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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점검] 곰인가, 소인가. 2022.10.29. 21:30 [내부링크]

지금 년초부터 이어져 오던 하나의 큰 흐름이 새롭게 진화하며 변하려 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따라서, 그 변화 양상을 기록해 놓기로 함. 오랜만에 챠트질. 다우가 어제까지 아주 크게 오버슈팅 했다. 일반적인 피보나치 되돌림을 뛰어넘었다. 현재 역사적으로 시장에 숏포지션이 가장 많을 때였으므로, 반등하여 오를수록 숏커버링의 힘을 더 받게 되는데, 그걸 감안해도, 다른 지수들에 비하여 유독 혼자서만 오버슈팅 되었다. 따라서, 이것은 단지 숏커버링 뿐만이 아니라, 이번 어닝 시즌에서 가장 믿음직한 실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이고, (특히, 에너지 섹터) 동시에 상대적으로 기술주, 빅테크가 외면받으면서 그 곳의 자금이 이 쪽으로 흘러들어왔기 때문이다. 어쨌든, 현재 200일선에 닿았다. 지금까지는 매번 숏커버링을 포함한 오버슈팅 반등시에도 여기서 좀만 더 슈팅하다가 화력을 다하고 잠잠해졌었다. 나스닥이 사실상 이번 3분기 어닝 시즌에서 보이는 눈속임과 달리 실제로는 고전중인데 (특히, 빅테크 때문

비밀의 색슨홀 미팅 [내부링크]

2022년 8월 말에 FOMC 대신 있었던 '잭슨홀 미팅'의 사건과 그 당시 전후상황을 다룬 글입니다. ============================================================== https://blog.naver.com/joass00/222901242617 [음모] 비밀의 색슨홀 미팅. 2022.08.29. 01:18 공명 : 파월, 왔능가. 어제 잭슨홀에서는 아주 수고 많았어. 파월 : 저야 뭐 한게 있습니까. 그저 시키는 ... blog.naver.com ================================================================ 상반기 까지만 하여도 시장에서는 과연 연준이 이대로 강한 긴축을 실제로 진행할 수 잇을 것인가, 하고 많이들 의심하고 만만히 보고 있었습니다. 절대 그렇게까지는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라고 은근히 코웃음 쳤던 것이지요. 왜냐하면, 그 동안 비록 시장이 꾸준히 하락하기는 햇어도,

[일정] 그란토리노. 2022.10.26. 13:01 [내부링크]

이봐... 영감... 어떻게 된거지?... 약속이 틀리잖아.... 채권금리 3.0만 넘게 되면... 내 차례가 올 거라고 하지 않았던가...? 이젠 더 이상 몸이 근질거려서 참을 수가 없어....더 기다릴 수가 없다구.!... 니가 말한 채권금리 3페이즈의 시대는 언제쯤이 되야 하는 거냐...응?... 언제까지 기다리게 만들거냐! 내가 등장하는 때는 언제냔 말이다!! 지금 말해라! 시장이 항복을 선언하고 침몰하는 때는 언제냐구!! 모든 시장이 폭락하고 미국만 살아남아서 다시들 미국 국채로만 몰리는 때는 언제냔 말이다! 더 이상 날 화나게 하지마라! 세계 대공황이 오면서 미국채 금리만 고점을 찍고 내려가는 때가 언제냔 말이다!! 바로 세상의 멸망이다!! 누구보다빠르게남들과는다르게빅똥은싸놨다자이제어디한번치워봐라 ...........!! 방구일줄알았는데 .............?? 헛! X발...... 뭐야...이런.. 나도 모르게 깜박 졸았었나? 치... 재수없게.... 뭔 놈의 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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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전투] 단기챠트는 이미 대세상승. 2022.08.16. 15:23 [내부링크]

현재 챠트들의 모습은 아주 중요한 변곡점 부근에 다다르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의심을 타고 오르던 불안한 반등이 이제 곧 확실한 대세 상승의 흐름으로 전환되거나, 혹은 지금까지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즉, 처음 이번 하락의 폭과 기간을 예상했을 때 가장 비관적이었던 시나리오, 즉, 크나큰 경착륙과 함께 리먼 브라더스, 닷컴 버블, 혹은 그 이상을 넘어서는 대공황급 하락으로 전환되어 내년 하반기나 내후년 상반기까지 하락이 이어지게 되는 그런 갈림길을 선택해야 하는 변곡점에 거의 다다르고 있다고 보여진다. 물론 극도로 비관적인 하락세는 아직까지는 나만의 예측이고, 일반적인 시장의 견해는 아직까지 그런 극단적인 예측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저 여기서 대세상승으로 확실히 굳혀지느냐, 아니면 한 번 더 저번 마지막 바닥보다 조금 더 빠진 밑바닥을 보여주고 나서 상승하느냐 정도로 갈려지고 있다. -------------------------------------------------

[중간점검] 일단 오를만큼 올랐다. 2022.08.05. 15:39 [내부링크]

자기야미안해갑자기빅스텝해서년놈들이하도질알을해대서.. 무슨소리야자긴할만큼햇어어차피유럽은이제끝인데뭐.. 거시경제와 국제경제의 흐름상 7월 초에 거대 폭락이 오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은 100% 빗겨갔다. 언제부턴가 파동은 이미 바닥을 다지고 새로운 반등(조정파)이 시작되었음을 보여주어서 급하게 파동을 재수정하였고, 그 때부터 과연 이번 반등이 언제까지 지속되나 틈틈이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고 해서 6월말에 살펴보며 우려했었던 세계적 경기침체와 자본이탈 등의 위험요소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위험요소들(회색 코뿔소)은 너무나도 눈에 띄게 차곡차곡 견실하게 진행중이다. 그 동안 다른 일에 집중하느라 시간이 없는 와중에도 틈틈이 경제기사들을 보면서 유의미한 것들을 스크랩 해놓았었다. http://finance.daum.net/news/20220711174818809 (7월 11일 기사) "주식·채권·부동산 동반 하락..세계경제 2차 충격 온다" http://finance.dau

[충격] 포스트맨은 벨을 다섯 번 울리나? 그리고... 2022.07.13 21:11 [내부링크]

X발! 역시 그럴줄 알았어! 내가 줄곧 말했었지? 응? 맞지? 나 좀 봐줘! 그리고,, 마침내 베일을 벗은 충격적인 사실! 바로 달러화의 패권을 지키기 위해선 진정한 돈인 '금'이 주목받는 걸 원치 않기에 지금까지 금과 은의 선물시장에서 허위 매매 주문을 통한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가격 조작이 이루어졌었다는 점이 결국 거의 확정적!으로 드러났다. (이제 형사처벌 여부는 어떻게 될지 아직 모르지만) =============================================================================== https://kr.investing.com/analysis/article-200440428 광물 선물거래 가격조작 재판, 소규모 투자 기관에 큰 타격 | Investing.com Barani Krishnan/Investing.com 편집한 상품 분석: XAU/USD,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제이피모건체이스. Barani Krishnan/Inve

[뉴스] 갑작스런 인사 물갈이. 2022.07.08. 16:31 [내부링크]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2/07/08/NSFJREKX2RF4PLSNHGHBLEADZ4/ [줌인] 물러나는 ‘거짓말 총리’ 英 존슨...후임 선출은 어떻게? 줌인 물러나는 거짓말 총리 英 존슨...후임 선출은 어떻게 biz.chosun.com [줌인] 물러나는 '거짓말 총리' 英 존슨..후임 선출은 어떻게?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사임했다. 어제까지만 해도 미국과 함께 우크라이나를 뻔질나게 드나들며, EU가 우크라이나를 버리지 못하게 열심히 홍보하면서 러시아와 유럽의 대결구도와 경제 분리화에 가장 앞장서며 미국 입장에서 큰 일을 하던 사람이었다. 영국 극우 보수를 대표하면서 일찌감치 브렉시트를 단행하였고, 이것 때문에 처음엔 다른 유럽에서 욕을 많이 먹었으나, 그와 함께 자체적으로 일찌감치 금리인상을 꾸준히 해오면서 후에 상대적으로 다른 EU국들이 지금의 경제 위기에서 연합으로써 통일된 경제 정책

[챠트] 파동 급수정. 2022.07.08. 08:08 [내부링크]

!!!! 간밤의 상승이 파동상 가능 범주를 넘어섰으므로 전체적인 카운팅 수정을 가함. 3월 29일부터 ~ 6월 17일까지의 파동을 하나의 (하락) 5파 완성으로 보고, 6월 17일부터 현재까지의 변화를 이미 반등이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하기로 함. 이 반등은 지난 3월 한달 내내 일어났던 반등처럼 피보나치 시간열 이론상 7월 15일경까지 계속될 수도 있슴. 반등의 모멘텀은 각종 지표들이 경기침체를 가리키면서 연준이 곧 생각보다 긴축을 못하고 돌아서지 않겠느냐는 기대. 다만, 거시경제상 침체가 어느정도 오더라도 물가부터 잡겠다는 연준의 의지가 보이므로, 다음 물가지수 발표에서 인플레가 어느 정도 잡히는 모양새가 나오면 더 오버 슈팅할 것이고, 반대이면, 상승폭은 3월보다 훨씬 줄어서 빠르게 끝날 수 있슴. 일일 거래량을 볼 때, 6월 17일 제법 많은 바닥 매수량이 나왔었슴. 단기 바닥임을 알고 기관들에서 제법 주웠던거 같음. 하지만, 그 후 지금까지 거래량들은 챠트와 반대로 오히려 줄

[앨리옼] 챠트로 보는 국제 정세의 물밑 변화. 2022.07.06. 15:02 [내부링크]

하반기는 미국 독립기념일 휴장과 함께 시작되었다. 상반기 말에서 하반기로 넘어오면서 시장의 화두는 갑자기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에서 단연 '경기침체'가 되어버렸고, 그와 발맞춰, 최근 지수나 지표간의 상관관계가 일반적이지 못한 변동들이 생겼었는데, 지금 그 변화폭이 일시적인 모습을 조금 더 넘겨 진행되고 있으므로 유념해서 기록해본다. 다우하반기 아직까진 예상에서 큰 변화가 없다. 앨리옼 파동 카운팅 역시 지금으로서는 국제정세의 거시적 변화를 살펴볼 때 큰 오류가 날 범위는 아니라고 본다. 다우는 이번의 소반등에서 61.8%까지 되돌려 탄탄한 모양새를 보여주었지만, 이제부터 경기침체가 화두가 된다면, 그 동안 먼저 떨어진 나스닥의 폭을 따라잡기 위해 앞으로는 더 힘을 못쓸 수 있다. 슨피하반기 상동. 가치주와 기술주들이 적절히 섞여 있어서 되돌림폭도 50% 정도에 머물렀었다. 나백하반기 상동. 빅테크들이 포진해서 61.8% 까지 되돌리는 힘을 보여주었다. 치즈하반기 상동. 필라델

[결산] 2022년 반기 결산. 2022.07.01. 16:57 [내부링크]

덥지만미세먼지없어서너무좋아 1. 일단 쳐맞기. "6월말, 분기결산에 따라 각 나라의 거대 연기금이나 기관들이 주식과 채권등의 리밸런싱에 의해 지금 저가로 떨어진 주식들의 비중을 늘릴 것이므로, 주가 상승의 여력이 있다." "또한, 전통적으로 7월 1~2주는 여름의 약한 장세에서도 비교적 강한 반등이 나오던 때이니, 앞으로 7월 초까지는 7% 이상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 장기적으로 저평가된 빅테크나 반도체 주식등이 좋다." 실제 저번 주말에 'JP모건'과 '골드만삭스'가 했던 말들이다. 현재 6월 마지막 주인 이번 주 5일 중 4일이 지나고 7월 1일 금요일로 넘어선 지금, 결과를 살펴보면, 계속 하락이고 폭락이다. 그래서 저 넘들은 좀 쳐맞아야 된다. 각 나라의 기관들과 연기금, 펀드들도 바보는 아니다. 그 나라에서 제일 똑똑한 인재들이 모여있다. 지금 아무리 주식이 저가래도 앞으로 더 떨어질 것 같으면 쉽게 줍지 않는다. 그리고, 전통적으로 오르던 때였다는 웃기지도 않는

[점검] 숏치기 좋은 날이다. 2022.06.27. 00:37 [내부링크]

드디어 진짜 전쟁의 시작 러시아 중국 인도 남아공 브라질 - 미국과 서방의 이기적인 경제 화폐 지배구조와 맞서 우리끼리 하나의 경제권과 통화권을 만들자! 그리고 푸틴은 바이든과 미국이 전세계의 경제난을 만든 장본인이라고 구체적으로 콕 찝어 비난후, 과감하게 승부수를 던지며 드디어 자기들끼리 또 다른 기축통화권을 만들자고 선동. 기존의 브릭스 5개국 외에 현재 중립적이면서 양다리를 걸치고 눈치를 보는 많은 약소국가들까지도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서 푸틴은 미국의 경제 제재는 전혀 타격을 주지 못했으며 오히려 미국과 서방이 그 후폭풍으로 몸살을 앓는 중이라고 조롱. 미국과 유럽의 서방권 - 러시아 디폴트 유예 더 이상 없다. 내일부터 러시아 정식 디폴트. 그리고 더 많은 경제 제재 예고. 당장은 러시아가 에너지 수출 호조로 버티지만, 기존의 경제 체재에서 소외시킨 결과는 하반기 갈수록 점점 심하게 드러날 것. 결국 시간문제라고 본다. 유럽과 러시아의 에너지 협상은 이제 돌아올 수

[경고] 핵폭탄 주의보. 2022.06.19. 00:11 [내부링크]

현재 6월 중순. 일이 흘러가는게 심상치 않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또 모든일이 생각보다 빠르고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다. 같은 말을 4월에도 햇었고, 저번 달에도 한 것 같은 기억? 이있는데. 암튼 지금 상황도 너무 빠르고 급격하다. 4월 말만 해도 라가르드 유럽 총재가 유럽의 금리 동결을 고집했지만, 바로 그 후 제대로 정신 차린 반대파들이 유럽도 빨리 금리인상을 해야한다고 몰아붙이기 시작했고, 결국 유럽이 7월부터 금리인상을 하기로 결정되었다. 그러자, 공교롭게도 그 꼴을 못 보겠다는 듯이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이 이어졌다. 유럽은 처음에는 영국과 미국의 선도 아래, 우크라이나 전쟁을 나토와 러시아의 대립각으로 가늠하면서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와 에너지 금수 조치에 동조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것이 얼마나 바보같은 짓이었는지 각성하게 되면서 엊그제부터 이번 전쟁의 정당성과 합리성을 의심하고 반기를 드는 분위기가 시작되고 있다. 그러자, 또 영국 보리스 총리가 재빠르

[뉴스] 이 시각 주요 뉴스들. 2022.06.15. 20:53 [내부링크]

1. FOMC 6월 금리인상 관련.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8607 바클레이즈 "금융시장, 75bp 금리 인상 환영할 듯" - 연합인포맥스 *그림1*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회동한 모습(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바클레이즈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고강도 긴축 우려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으나 금융시장은 75bp ... news.einfomax.co.kr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8792 美 전문가 "연준, 100bp 올려서 신뢰 회복해야" - 연합인포맥스 *그림*[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미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한 번에 100bp(1bp=0.01%v포인트)나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반드시 물가를 ... new

[기록] 기술적 궁금함.(개인적 호기심) 2022.06.15. 12:52 [내부링크]

도지캔들과바닥에서올라오는RSI 1. 현재 전반적인 지수들이 3~4일간의 역사적인 폭락수치를 기록한 후 엘리옼 파동은 무시하고, 그저 전통적인 캔들 모양만 보면 아래 쪽에서 낙폭을 줄이면서 다시 반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보통 이 정도 떨어지면 대외적으로 계속 전쟁이나 금융위기, 자연재해 등의 불확실한 공포가 진행되지 않는이상 기술적으로 또 그 만큼의 반등이 나오기 마련이다. 그러나, 교과서적인 캔들이 모양, 특히 도지 패턴의 캔들들은 실제 항상 들어맞지는 않는다. 거기서 위로 반등할지 아래로 다시 떨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보통 다른 보조지표들과 조합해서 살펴본다. 이번에는 과연 어떻게 될까? 2. RSI 값이 대부분의 주요 지수 챠트에서 30미만으로 내려갔었다. 보통 걷잡을 수 없는 폭락장에서 과매도가 되어서 RSI값이 20대로 떨어지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장에서는 30 근처로 떨어지면 거기서 다시 반등이 이루어진다. 지금까지 나왔던 제법 뜨거웠던 반등들도

[블랙먼데이] 그리고 무엇보다도 경기침체. 2022.06.14. 20:21 [내부링크]

5월 11일, 약 한 달전 썼던 글을 돌이켜 보면 매번 이번이 찐바닥이다 찐반등이다 했던 래파토리가 얼마나 진부한 반복인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때 썼던 글에서 또 일부를 발췌해 보자면. ".....더구나, 내 견해로는 이미 여러번 3월부터 밝혔듯이, 인플레와 경기침체가 아주 좁은 간격으로 동시에 덮치면서 스태그 플레이션이 따라오는 (그것이 전쟁의 영향 때문이라서 '워세션'이라 달리 부르든 어쨌든 간에) 것을 우려햇었는데, 놀랍게도 이제 5월 들어서는 각종 기사에서 스태크플레이션과 경기침체에 대해 심심치 않게 거론하는 것을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아직도 대부분의 기사에서는 그러한 경기침체와 스태그플레이션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20~30% 정도의 가능성만 두고 있으며, 시장 역시 아직 괜찮다 별 일 아니다. 내년에나 가서야 걱정할 일이다 라고 하지만, (물론 바이든과 연준도 저번 주와 이번 주 걸쳐 똑같은 얘기들을 하고 있다.) 이미 기관들과 세력들은 그들이 하

[블랙먼데이] 환율과 부동산. 2022.06.14. 19:36 [내부링크]

달러인덱스 달러가 역사적 강세를 찍고있다. 불과 얼마 전 이제부터 달러지수는 점점 떨어질 것이다 라고 참으로 학식있고 덕망있는 그 분들이 예언했음에도 결과는 지금 정 반대로 나타났다. 엔화는 24년만에 달러당 135엔을 찍으면서도 일본 놈들은 그냥 대충 구두개입만 걱정하고 나선다. 과연 그 댓가로 자위대의 해외파견과 핵무장까지 얻어내는지 두고 볼 일이다. 유럽은 라가르드가 어떻게든 빅스텝은 막았지만 결국 그나마 정신 차린 일부 유럽 은행장들 때문에 7월부터 금리인상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래도 이미 너무 늦어버려서 유로화는 결국 나락으로 떨어진 채 회복불가가 되면서 또 하나의 달러화 경쟁자는 쓰러져 버렸다. 하반기 우크라 전쟁 여파가 더욱더 유럽을 경기침체로 끌어들인다면 이제 엔화 유로화 루불화 위안화, 그리고 파운드화 프랑화 할 것 없이 모두 다 쓰러지면서 상대적으로 달러화가 다시 최강자가 될 것이다. 그걸 시장이 알기에 지금 달러화가 미쳐 날뛰는 것이다. 이제 조심스럽게 금 은만

[블랙먼데이] 찍어누르는 금과 은. 그리고 수상한 국제정세. 2022.06.14. 18:58 [내부링크]

GOLD SILVER 어제 시장이 폭락한 이유는 물가지수에 나타난 견고한 인플레와 그로 인해 연준이 금리인상을 더 강하게 멈추지 않을 거라는 실망감. 그리고, 그로 인해 경기침체가 유발된다는 즉 경착륙에 대한 두렴움도 있었다. 이처럼 경기침체가 시장 폭락의 중요한 기전이 되면, 대개는 금 은이 달러화 가치의 폭등과 함께 나란히 상승했었다. 그런데 어제는 금 은 모두 커다란 장대음봉으로 큰 눌림을 받았다. 긴축강화로 미국 달러화 가치가 신고점을 치고 오르는건 그렇다 쳐도, 경기침체와 스태그플레이션이 우려됨에 따라 금 은 도 같이 올라야 하는데. 비록 달러화와 금 은이 달러화와 유가처럼 반비례하는 경향이 있다하여도 어제의 하락폭은 조금 심했다. 보통 이럴 때 변명은 '차익실현'인데 금 은 은 그동안 심한 눌림을 받고 충분히 저가가 되었기에 여기서 차익실현이 나오는 것도 말이 안된다. 이것은 결국 달러화의 가치상승과 다시한 번 기축통화의 확실한 패권을 노리는 미 정부의 원대한 계획중 일부

[블랙먼데이] 2-2페이즈와 다가오는 3페이즈. 그리고 폭락. 2022.06.14. 18:22 [내부링크]

단숨에 2-2페이즈로. 2.5에서 3.0 사이를 횡보하는 듯 하더니 단숨에 3.0을 넘었고, 또 단숨에 가장 높은 단계인 2-2단계, 즉, 3.25~3.5 사이까지 올랐다. 10년물 금리의 2페이즈, 그리고 2-1, 2-2 페이즈, 그리고 최종 주식시장의 폭락단계인 3페이즈에 대한 설명은 이미 지난 글들에서 많이 얘기하였다. 저번 금요일과 어제 블랙먼데이까지 채권금리는 가장 위협적인 2-2 페이즈에 진입했고, 그 결과는 끔찍했다. 그러면서 rsi가 70 이상의 과매도 상태로 올라섰다. 이 70 이상의 구간에서 얼마나 머물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러다가 다시 70 아래로 떨어지며 진입하는 구간이 오면 그 때는 10년물 금리가 3,0 아래로 안정되는게 아니라, 모든 주식시장의 돈이 보다 안전자산인 채권으로 몽땅 이동하면서 버림받는 3페이즈가 될 수 있으니 시장에 어제 같은 블랙먼데이가 며칠 몇 주에 걸쳐 연달아 일어나게 된다. 그럴려면 연중의 금리인상 한도가 어느 정도 정해지면서 채권 투

[블랙먼데이] 비트코인 & 마이크로스트레티지 2022.06.14. 18:08 [내부링크]

저번 주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예상한대로 인플레이션 정점& 완화론이 얼마나 허망하고 헛된 기대였는지 여실히 보여주었다. 그리고, 시장은 이제 더 이상 연준이 9월쯤 경기침체를 우려하여 긴축 브레이크 고삐를 늦추리란 기대 따위는 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기엔 물가가 너무나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4일간에 걸친 역대급 갭하락과 폭락 후에 오늘 선물이 다시 뜨겁게 반등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많은 시장 참여자들의 바닥 찾기 놀이는 지칠줄을 모른다. 반기 단위, 연단위로 흐르는 국제정세의 이면을 파악해야 하고, 큰 손들, 세력들, 채권시장의 메이져들의 자금 흐름을 보아야 한다. 그리고 나서 챠트의 흐름을 기술적으로 볼 뿐이다. 그냥 언론에서 개미들을 꼬시기 위해 풀어놓는 상술적 분석과 예측들에 휘둘리면서 하루 하루 단위의 챠트 움직임에 매몰되어 버리면 영원히 개미지옥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하락과 반등. 그리고 물가와 연준의 금리, 전쟁의 양상등의 근시적 견해에서 허우적 거리면서

[체크] 상차림비 따로 안 받습니다. 2022.06.02. 11:02 [내부링크]

지난 5월 31일, 파월을 연준의장으로 재임시킨 후 6개월만에 바이든이 파월과 옐런을 불러들였다. 그 전에 이 '신세계' 작전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돌이켜 보자. 너나랑일하나같이하자 작년 말 바이든은 뒤늦게 파월을 연임시킨 후, 자신은 트럼프와 달리 절대 연준의장을 정책적으로 압박하지 않고 cool 하고 gentle 하게 연준의 독립성을 철저히 지켜주겠다고 선언하며, 다만, 인플레만은 꼭 같이 잡자고 토닥였었다. 그리고, 그 날 파월은 단상에 나와 "이제부터 나는 비둘기가 아니라 매다" 라고 폭탄선언을 하였다. 사실상 연준의 독립성은 인정하면서 인플레를 잡아달라 당부하고는 바이든 자신은 그 후 밖에서 계속 세계적으로 인플레를 키우는 뻘짓만 하고 다녔으니, 서로가 반대파 조직에 속하는 모습으로 비쳐졌다. 그러나, 이들이 처음부터 신세계의 최민식과 이정재 같은 한 식구 사이라면? 남박사님과독수리5형제 그리고 시장은 그 때 부터 파월의 태세전환에 맞추어 정점을 찍고 하락하기 시작하였다. 그

[기록] 짚고 넘어가기. 2022.05.18. 19:35 [내부링크]

최근 주목할만한 국제 정세 변화들이 있어 기록을 남김. 1. 유럽의 러시아 원유 금수가 자꾸 합의가 불발되며 연기되자 (유로존의 만장일치 합의 불가) 미국이 유럽이 러시아의 원유를 수입할 때 고관세를 메기는 방식으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것이 유럽의 숨통을 틔워주는 미국의 배려로 보일 수도 있으나, 동시에 미국은 저번 달 러시아 달러 채권 이자를 지급받는 통로를 열어주어 디폴트를 임의로 한 달 연기시켜 주더니 이번에는 당장 이번 달 말에 돌아오는 또 다른 유예기간 만료시에는 다시 지급 통로를 원척적으로 막아 확실하게 러시아 디폴트를 추진시키려 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떤 식으로든 미국은 러시아와 타국간의 교역이 증대되는 걸 원치 않는 모습이다. 유럽은 현재 4월달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라가르드 총재의 금리완화와 통화 완화 정책이 추진력을 잃게 되었고, 대신 각 회원국의 중앙은행 총재들이 모의하여 7월부터 빠르게 금리인상으로 돌아서는 것을 추진하고 있으며, 슬슬

[점검] 오일팔은 내 입대일. 2022.05.18. 09:32 [내부링크]

5월 12일까지를 1~5파로 보고, 13일부터 a-b-c의 조정파가 온다는 가정하에 챠트. (혹은 12일까지 1~3파 완성이고 현재 4파의 짧은 조정이 들어온다고 파악할 수도 있슴. 예전과 달리 파동의 카운팅이 더 심하게 아리까리한 이유는 보통 3파에서만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장대봉들과 갭이 이번에는 1파에서부터 심심치 않게 계속 나오므로 어디부터 3파인지 어디까지 연장인지 현재로서는 감을 잡기가 매우 어려운 상태. 사람들의 심리가 그대로 반영되는게 캔들과 파동의 모습인데 이처럼 아리까리한 것은 역시나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 역시 한 치 앞을 모르고 확신 없이 우왕좌왕 한다는 것을 반증.) 다우슨피오일팔 나백치즈오일팔 스닥러셀오일팔 빗코닥스오일팔 빗코는 테라와 루나등 스테이블 코인 사태로 며칠 전부터 나스닥과 동기화가 조금씩 깨지면서 혼자 힘을 못쓰고 있다. 되돌림의 강폭도 미미하다. 닥스는 유로존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7월부터 금리인상으로 돌아설 것으로 판명됨에 따라 예전보단 하방이 탄

[공지] 200주 이평선. 2022.05.17. 09:23 [내부링크]

이 블로그를 즐겨찾기 하고 찾아보시는 분도 많지 않지만, 그래도 저도 괜히 한 번 '공지'라는 거 한 번 써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별 건 아니고, 제가 다음 달에 이사를 준비 중인데 마침 또 갑자기 신변에 변동이 생겨 주말 동안 생각을 좀 많이 하다가, 겸사 겸사 이직을 할까하고 어제 새로운 직장에서 면접도 보았는데, 갑자기 개미처럼 쉬지않고 일만 하는 제 자신에 대해서 회의감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얼마간 좀 쉬면서 나도 내 인생의 중간 점검 겸 새로운 도약의 발판도 마련해 볼까 하는 생각도 고려중입니다. 아직 확실히 정한 건 아닙니다. 아무래도 예전처럼 경제 칼럼에 제 투자 신조와 거시적 경제에 대한 관점과 챠트분석 등의 글은 예전처럼 자세히, 자주는 못 올릴겠지만, 그래도 틈틈이 짧게라도 글 올리면서 중단하지는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의 투자관점 > 중간 중간 반등과 상관없이 여름 내 나스닥은 10000근처(10200~10300 정도 봄) 까지는 내려가리라 보고 있

[13일의 금요일] 안 쓰려다 쓰는 글. 2022.05.13. 18:42 [내부링크]

오늘 또 제 신변에 마침 조금 복잡한 일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예전처럼 시간을 내서 꾸준히 많은 량의 글을 쓰기가 당분간은 조금 어려워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뭏든, 오늘이 변동폭이 큰 변곡점이 될 확률이 높은 이유입니다. 1. 슨피 500이 현재 조정 구간인데 일단 -20% 찍으면 약세장이 되기에 -20%가 상승파 세력과 하락파 세력이 베팅을 많이 해놓은 구간입니다. 경기침체가 안오고 인플레도 하반기 완화될거라 믿는 세력들은 슨피가 -20% 찍는 순간 자동으로 프로그램 매수가 나가게 해놨을 겁니다. 또는 어떤 헤지펀드는 약세장에 빠지는 순간 하락에 더 많이 베팅을 해놨을 거구요. 그래서 반대로 주가가 반등하게 되면 저번처럼 숏커버링이 일어나면서 반등폭이 커집니다. 이렇게 프로그램 매매와 살벌한 숏커버링이 일어나면 특정 가격을 찍는 순간 이유없는 폭등이 일어납니다. (나스닥 기준 2월 24일 프리장에서 똑같은 일이 벌어졌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때와는 상승파의 기세와

[휴식] 귀찮아서 억지로 쓰는 글. 2022.05.12. 14:01 [내부링크]

요즘은 2시즌이 시작한 이래로 점점 더 시간이 갈수록 시장의 운동장이 기울어지면서 잦은 폭락으로 상승파들의 심리가 위축되어 버려서 너무 뻔하게 흐르니 별로 쓸 말도 없다. 매번 쓰던 바와 주장하던 바를 또 리바이벌 해서 강조하기도 조금 귀찮다. 그래서 사실은 마지막 바닥까지 푸욱 떨어지고 나서야 새로운 국면이 보일 때 글을 쓰고 싶지만, 그래도 꾸준함이 최고이니 억지로라로 글을 적어본다. 나스닥을 중심으로 모든 챠트들이 마지막 지지선을 뚫고 내려갔으며 다음 번 지지선을 향해 내려가고 있다. 환율은 그새 저번 고점을 결국 뚫어버리고 이제는 정말 마의 고점인 1292.93 원을 향해 가고 있다. 현재 이번 주 금요일 밤, 그러니까 13일 밤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잘하면 이 때 굉장히 큰 변동성이 나올 확률이 높다. 마지막 반등의 희망이 나올 수도 있고, 아니면, 반대로 아주 아주 큰 폭락이 나올 수도 있다. (그러나, 반등이라고 해봣자 다시 저번의 지지선까지 올라가 헤딩하고 다시 떨

[고찰] 폭락을 조심하자.(여기서 더?) 2022.05.11. 15:22 [내부링크]

현재 시장은 계속 연준이 인플레를 잡으려 강하게 긴축 드라이브를 걸려 해도, 앞으로 전쟁의 영향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 너무 급하게 긴축을 시행하면 경착륙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언제든 경제를 살피면서 적당히 고삐를 느슨하게 할 때가 올거라고 선동하고 있다. (돈나무 언니는 어제 나와서 연준의 긴축이 시장을 망치고 있다며 작정하고 연준을 비난하며 공격했다. 이대로 가면 아크 펀드는 금년 말에 청산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런지 어제는 캐시우드가 테슬라 일부를 팔고 뜬금없이 GM 을 매수했다고 한다. 아주 일부이긴 하지만.) 캐시우드빼에엑 그래서 당장 내일 발표될 4월의 cpi는 근원물가가 정점을 찍고 내려온다는 증거가 나올 확률이 아주 높기 때문에 여전히 바닥을 다지며 진바닥을 찾는 모습이라고 보는 견해가 아직도 많다. 현재 작년대비 기저효과와 여러가지 통계수치가 일단은 소비자 물가수치가 지난 3월이 정점이었고 지금 서서히 내려오고 있다는 강력한 수치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

[정보] 5월 둘째주 경제 이벤트 일정과 간단 브리핑. 2022.05.09. 13:23 [내부링크]

- 5월 9일 월요일 홍콩 '석가탄신일'로 인한 금융시장 휴장 러시아 '승전기념일'로 인한 금융시장 휴장 08:00 미국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 12:00 중국 4월 무역수지 - 5월 10일 화요일 21:30 미국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 21:55 미국 레드북 소매판매지수 23:00 미국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상원 증언 02:00 미국 연준 윌러 이사 연설 04:00 미국 연준 위원 메스터 연설 05:30 미국 석유협회(API) 주간 원유재고 - 5월 11일 수요일 10:30 중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15:00 독일 4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17:00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20:00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21:30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21:30 미국 4월 실질소득 23:30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재고 01:00 미국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 - 5월

[SPOT LIVE] 채권금리 2페이즈의 수정. 2022.05.06. 23:52 [내부링크]

정말이렇게갑자기그럴거야정말로다같이지옥이야금요일밤인데어린이날지나고어버이날인데 낮에 10년물 금리가 기어이 3.0을 뚫은 채로 안 내려가고 버티더니 오히려 저녁 장이 열리자 순간 3.1까지 찍으면서 다음 단계로 화려하게 데뷔해 버렸다. 그 동안 개인적으로 2.5~3.0까지를 채권금리 2페이즈로 보았고, 여기서 한참을 놀면서 빅테크와 기술주 등에 selling 압박을 주다가 나중에 점점 더 많은 자금들이 일시에 주식시장에서 썰물 빠지듯 빠진 후 채권시장으로 몰리게 되어 시장이 폭락하게 되는 때를 3페이즈로 규정했었다. 즉, 오르던 채권금리가 순식간에 채권쪽으로 몰리는 과매수세로 갑자기 급락하게 되면서 동시에 주식시장도 폭락하게 되는 마지막 마무리를 3페이즈라고 생각햇던 건데 오늘 모습을 보니 이러한 수치에 조정이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간단하게 말해 채권금리가 고점을 찍고 급락하게 되는 수치를 한참을 더 올려 보아야 할 것 같다. 그 동안 채권금리는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어 너무 빠르게 오르

[시리즈기획8] 이제 반등인가? 바닥은 언제인가? 2022.05.03. 15:32 [내부링크]

반도체와 우량주, 그리고 빅테크 들이 유래없이 하락하게 됨으로써 시장에는 이제 찐 바닥이 아니냐는 피로감이 나타나고 있다. 더구나, 챠트상으로도 쓰리 바닥에서 머뭇거리게 되고, FOMC 회의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자, 이제 곧 모든 불확실성이 해소되니, 시장은 다시 반등하게 될거라는 조심스런 상승론이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잇다. 과연 지금이 찐 바닥일까? 1. 월가에서 자꾸 요즘 저가 매수 기회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큰 침체나 하락이 오던 때를 잘 살펴보자. 하락은 1년 혹은 2년 넘게 걸쳐 진행되며 버블이 붕괴된다. 코로나 발생 때처럼 몇 달만에 내리고 회복되는 특수한 경우를 생각해서는 안된다. 며칠 불 반등 한다고 대세가 변한다고 쉽게 오해해서도 안된다. 정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거시적 악재들이 다 소멸되거나 반영되었는지를 살펴야 한다. 거의 한 달내 지속되었던 지난 3월의 불 반등만 돌이켜 보아도 알 수 있는 교훈이다. 2. 하락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떤 포트폴리오를? 말

[시리즈기획7] 기술주와 빅테크의 미래는 어떤가? 2022.05.03. 15:16 [내부링크]

기술주에 대한 신앙적인 믿음과 사랑은 지금도 서학개미들의 최애 매수 종목들을 보면 변함 없는 것 같다. 그러나, 중소 기술주 잡주들에 대한 애정은 그들의 주가가 한 없이 추락한 지금 많이 식었고, 그 와중에 우리의 마지막 희망 빅테크 들에 대한 애정도만은 여전하다. 그러나, 애초에 빅테크라 하더라도 기술주 자체가 저금리 시대에 더욱 더 많은 유동성으로 선택받은 면이 있는데, 이제 고금리 시대가 시작되었으니, 기술주의 시대는 끝났다고 봐야 한다. 빅테크들도 계속 실적과 성장은 이어간다 해도, 작년까지 너무 과하게 받았던 사랑은 많이 토해내고 착해져야 한다. 그것은 개미들의 사랑과 상관없이 큰 손들인 기관들의 자금이 얼마나 빠져 나가는가를 보고 판단해야 하는데 그것에 유용한게 바로 채권금리의 변화라고 생각한다. 10년물의 금리 변화가 주요 척도가 될 수 있고, 회사채에 대한 매도세나 수익률의 변화도 아주 유용하다. 1. 기술주와 빅테크 주식들은 앞으로도 계속 좋을까? 현재의 채권 금리는

[시리즈기획6] 스태그 플레이션을 피할 수 있을까? 2022.05.03. 15:02 [내부링크]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탈세계화와 공급망 악화, 그리고 에너지와 원자재 식료품 가격의 고공행진을 유지하면서 장기간에 걸친 인플레이션 요건은 완성되었다. 거기에 중국발 오미크론 봉쇄로 인한 것까지. 그런데 연준과 미 정부는 그 동안 일부러 인플레를 키워오다가 이제서야 급한 긴축을 안 할수 없게 만들어놓고선 동시에 경기침체를 일으키려 하고 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가 아주 급하게 연이어서 발생하는 특별한 상황을 요즘은 "워세션"이라고 부르기도 하나 전통적으로 스태그 플레이션의 모습이다. 오래 전부터 우려해 왓던 점이나, 아직도 많은 기관과 전문가들은 그것이 올 가능성을 아주 적게 보고 있다. 1. 과연 스태그 플레이션을 피할 수 있을까? 최근 발표된 미국의 1분기 GDP는 충격적으로 마이너스 수치가 나왔다. 그러나, 시장은 그 세부적인 사항을 파악한 후, 오히려 일시적인 수입이 늘어난 결과로써 그 내실을 따져보면 미국 경제는 아직도 탄탄하고 좋다고 말하며 오히려 환화하는 반응

[시리즈기획5] 경착륙이 올 수 밖에 없는 이유. 2022.05.03. 14:51 [내부링크]

지금 인플레이션이 아주 높은데 연준은 매번 충분히 소프트 랜딩할 수 잇다며 자신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그들이 예고하는 금리나 QT의 규모 정도를 보면, 전혀 그렇지 못해 보인다. 아니, 정말로 연준이 이 인플레를 잡으려는 의지나 있는 것인지 의심이 될 정도이다. 이대로라면 연준은 결국 높아지는 인플레를 핑계로 언제든 경착륙을 시킬 준비가 되는 셈인데, 앞으로 과연 경착륙은 피해갈 수 있을까? 1. 연준은 경착륙 없이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을까?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선 명목 금리를 그보다 올려야 하고, 그래야 명목금리 - 인플레이션 물가 = 실질금리 가 되어서 물가가 다시 잡히게 된다. 2. 그렇다면 결국 시장은 어떤 모습이 될 것인가? 결국 경착륙이 올 수 밖에 업거나, 그게 두렵다면 다시 완화적 정책으로 돌아갈텐데, 그렇게 되면 다시 인플레가 걷잡을 수 없이 심해지게 되면서 달러도 망하고 나라도 망하게 되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은 경착륙으로 심각한 경기침체가 오더라도 인플레이

[시리즈기획4] 중국발 공급망 문제에 대하여. 2022.05.03. 14:37 [내부링크]

중국이 서방의 '위드 코로나'가 아닌 '제로 코로나' 정책을 유지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사회주의인 자국의 우월성을 입증해야 하므로 자국의 물백신만을 고집했고, 그 결과로 면역 장벽을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 그것이 전염력에만 특화된 오미크론에 그대로 무너지려 하니, 엄격하고 철저한 봉쇄외에는 방법이 없는 것이며, 문제는 이러한 재봉쇄가 전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는 중국의 공급망을 망가뜨리고, 그것이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더 꼬여버린 탈세계화와 공급망 문제를 더욱 가중시켜 세계적 공급망 문제와 인플레를 가중시키는 '퍼펙트 스톰'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1. 중국은 철저한 봉쇄를 할 수 밖에 없다. 2. 중국 봉쇄는 세계의 문제이다. 오미크론이 면역 장벽이 없는 중국에게 가장 치명적인 형태의 변이일수 있으며, 그것이 자연적 발생인지 인위적 변이인지 하는 문제는 지금으로선 별다른 증거가 없으니 술자리 가십거리 정도밖에 될 수 없고, 다만, 향후 지속적으로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시리즈기획3] 러시아 금본위제에 대하여. 2022.05.03. 14:24 [내부링크]

러시아에 대한 제제로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면서 나라가 망했어야 햇는데 지금 루블화 가치는 회복해서 이제는 코로나 발생 이전 때보다 조금 더 좋아진 수준이다. 이처럼 루블화 가치가 튼튼해진 데에는 실제적으로 금과 루블화를 연동시킨 러시아의 금본위제 실시가 큰 역할을 했으나, 이것에 대한 기사는 (달러 패권을 위협하는 것이어서) 제대로 나오지가 않고 있다. 그러나, 리카즈 씨도 이 문제에 대해서 정확히 짚고 있다. 1. 지금 루블화 왜 이렇게 튼튼한가? 2. 결국 금과 고정되어 연동시키니, 금 가격이 달러로 일정 범위에 있는 이상 루블화도 흔들리지 않는다. 3. 러시아의 금본위제는 달러를 위협할 수 있는가? 리카즈 씨는 내가 우려하는 화폐전쟁의 음모론적 관점은 언급하지 않고 잇다. 다만, 러시아가 경제 제재에 버티기 위해서 금본위제를 채택햇고, 앞으로도 실정상 계속 이러한 경향이 확고해 질것이며, 사실상 미국 달러가 앞으로의 긴축과 경착륙으로 흔들릴 때 더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

[시리즈기획1] 중간 결산 Prologue. 2020.05.03. 14:01 [내부링크]

제임스 리카즈란 분이 있다. 그런데 나는 지금까지도 몰랐다. (매앵~) 이 분이 4월 28일에 한국경제tv와 인터뷰한 동영상이 유튜브에 떴다. 뒤늦게 이 인물에 대해 찾아보니 극단적인 금본위제 지지자이면서 달러의 무한 양적완화로 인한 몰락 등을 주장하여 그 동안은 크게 주목받지 못한 모양이다. 그러나 최근 그의 주장과 예측들이 속속 들어맞게 되자 요즘 많은 주목을 받고 잇는 분이라고 한다. 동영상에서는 이런 인물 설명은 없이 그저 현 직함을 내새워 "미 국방부의 경제 자문위원" 이라고 소개한다. 이 사람의 동영상을 보면서 굉장히 속이 시원햇는데, 요즘 내가 보는 거시적 관점과 정확히 통했기 때문이다. 그 전에도 시장을 거시적으로 비슷한 맥락에서 보는 구루들이나 경제학자들은 여럿 있엇지만, 그들 주장 내용의 일부일 뿐이지 또 상당한 부분에서는 관점들이 많이 달랐다. 특히, 자신이 직접 헷지펀드나 투자은행 기관의 주요 직책을 맡고 잇는 경우에는 그들의 주장들이 자유스럽지 못함을 많이 느

[정보] 5월 첫째주 경제 일정 캘린더. 2022.05.01. 22:44 [내부링크]

- 4월 30일 토요일 중국 4월 공식 제조업 PMI 47.4 (예상치 48.0 이전 49.5)) 중국 4월 공식 비제조업 PMI 41.9 (이전 48.4) 중국 4월 차이신 제조업 PMI (46.0 예상치 47.0 이전 48.1) -5월 1일 일요일 한국 4월 무역수지 -2.66 (이전 -0.12) - 5월 2일 월요일 중국 '노동절 연휴'로 인한 금융시장 휴장 홍콩 '노동절 연휴'로 인한 금융시장 휴장 대만 '노동절 연휴'로 인한 금융시장 휴장 15:00 독일 3월 소매판매 16:55 독일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 17:00 유럽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 22:45 미국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 23:00 미국 4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 - 5월 3일 화요일 중국 '노동절 연휴'로 인한 금융시장 휴장 일본 '헌법 기념일'로 인한 금융시장 휴장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1일차 08:00 한국 4월 소비자물가지

[일요토론] 월말 결산, 여기서 더 떨어질게 남아있는가? 2022.05.01. 10:17 [내부링크]

이것은 개인의 성찰이자 기록입니다. 미래는 아무도 맞출 수 없습니다. 남의 의견은 참고로만 하고 각자의 방향은 자기가 잡읍시다. "니가 작년 11월 말부터 시장이 고점이라고, 다들 피하라고 주장했던 건 결과적으로 맞는 말이었다. 그건 인정하마." "네, 그 때 멋 모르고 어떤 커뮤니티에 글 올렸다가 뒤지게 욕만 처먹고 쫒겨났지요. 결국, 산타랠리가 시작되는 거 같을 때 저는 적당히들 저점 매수하고 잘 되시라고 작별인사 하고는 그 곳에서 나왓습니다." "그리고 그 때 너는 일단 기술 잡주들부터 무너질거고, 사람들이 사랑해 마지 않는 테슬라, 엔비디아 등도 조만간 크게 빠질것이니 고점에서 그만들 꿀빨고 나오는게 낫다고 권했으며, 결국엔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빅테크들도 거품이 빠지며 전체적인 대세 하락을 주도하게 될 거라고 말햇었지. 그러나, 처음엔 전혀 그런 낌새가 없었고, 오히려 전체 지수가 조금씩 빠지는데도 그런 종목들은 더 신고점을 갱신하면서 잘 나갔다 하지만, 넉 달이 지

[시황] 취화선2. 2022.04.29. 13:58 [내부링크]

"허허허허~" "아이고 고맙수다~" "허허~ 다 같이 그 동안 맘고생들 많으셨소~ 이제부터 다시 불반등이오~" "내 찐바닥이라 하지 않았소? 이제 모든 악재가 다 선반영이오! 더 이상 반영될 것도 없소이다!~" "지금까지 빅테크가 우릴 배신한 적이 있었소?" "오늘 이 자리도 양인들 중에 다이먼이란 양반이 양국의 우호를 위해서 마련해 준 자리라 하더이다!" "허허, 역시 대국놈들 품이 다르오!" "이번에 메타 형님이 큰일 하셨제~ 허허.." "아니, 아마존 형님도 지금 어닝 쇼크다 뭐다 하면서 쳐맞고 계시긴 하지만 잘 살펴보면 그 놈의 리비안 투자가 삐끗해서 그런거지 그것만 제외하고 보면 그렇게 나쁜 것도 아니오! 어차피 앞으로 인플레다 비용 상승이다, 조금 더 힘들다 해도, 지금 가격이면 충분히 바닥 아니겠습니까?" "맞소! 이제 사람들이 진짜로 저가 매수할만한 바닥이란 걸 모두가 알아채고 있다고 봐야지요, 암요. 허허허." "내, 사실 엊그제 스닥이가 -3.95% 떨어질 때, 아

[SPOT LIVE] 무섭게 오르는 그 놈. 2022.04.28. 16:23 [내부링크]

이틀 전 나스닥이 -3.95% 라는 무서운 폭락을 하였지만, 오늘 선물은 다시 크게 오르고 있다. 왜 그럴까? 실적과 기대 심리 때문이다. 어제 오늘 비교적 큰 시총들의 발표가 있었다. 첫 날 알파벳이 스타트를 안 좋게 끊었다. 실적은 SO SO 했으나, 유튜브 개인 소비 매출이 조금 안 좋았고, 회사의 CFO도 앞으로 러시아 제재 등으로 지역적 감소, 그리고 소셜미디어의 새로운 경쟁자들 때문에 예전처럼 상황이 좋지만은 않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둘째 날 마이크로 소프트가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실적도 좋았고, 2분기 가이던스도 자신했다. 그런 자신감의 밑바탕은 클아우딩 분야이다. 이 부분에서 아마존에 이어 2위인 마소는 소비 침체의 우려나 전쟁 인플레와는 상관없이 대부분이 기업 고객인 클라우딩 분야에서는 앞으로 계속 변화가 일어나고 매출은 오르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성격에 따라 실적의 희비가 교차되는 와중에 큰 형님 격인 비자가 좋은 실적을 내놓자 경기 침체 우

[기사] 스태그 플레이션 온다? 안 온다? 2022.04.27. 15:28 [내부링크]

그 동안 종종 하이퍼 인플레이션에 이은 급격한 스태그 플레이션 위험에 대해 우려했었다.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미 정부와 연준이 계획적으로 조장하고 이로 인해 경기침체가 우려되더라도 급격한 금리 인상을 할 수 잇는 정당성을 마련하여 달러 패권을 다시 회복하고 미래의 기축통화 경쟁국들 싹을 자른다는 국제 정치와 경제의 화폐전쟁 논리가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들의 근본 원인이라고 보는 내 견해는 아직도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사실 그 동안 항상 압도적으로 많은 수의 월가 전문가들이 내 생각과는 다른 견해를 꾸준히 주장해 왔었다. ============================================================================ 인플레이션 우려?…"1970년대와는 다르다" 입력 2021.05.13 15:25 수정 2021.05.27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5138675i 인플레이션 우려?

[감상] 요단강을 건너버린 나스닥. 2022.04.27. 06:46 [내부링크]

프리장부터 계속 하락하며 분위기를 잡던 지수들이 장 시작과 함께 대폭락하면서 장중 내내 반등도 못하다가 장 막판에는 더 크게 속도를 붙여 하락하였다. 그 동안 오른 10년물 국채금리 "2페이즈의 무서움"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던 기술주들이 중국 봉쇄로 인한 경기침체의 여파로 향후 시장 악화의 공포가 하루 지나 전염되면서 장 마감후에 예정된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발표 전부터 작정하고 빠지고 있었다. 어제 제법 거래량이 붙으면서 꼬리가 긴 양봉으로 반등해서 나를 포함 대부분의 챠트쟁이들은 다시 한 번 작은 범위의 조정파가 생길 걸로 누구나 다 예상했으나, 오늘 정 반대의 모습이 나와 뒤통수를 쳤다. 캔들 역시 어제 하루는 모든 지수 챠트에서 관통형, 혹은 장악형, 혹은 역망치형 등으로 교과서적인 장세 반등을 의미하는 캔들 이었기 때문에 아마 모두들 속았을 것으로 보인다. 생각해 보면 이것이 바로 마지막 FAKE가 아니었나 싶다. (>> 세력들이 작정하고 돈을 빼기 시작하

[점검] 취화선. 2022.04.26. 16:05 [내부링크]

"강대감 안에 계시오?" "다들 이번에는 또 무슨 일이십니까? 혹시 승업이 때문에 그런겁니까?" "흥, 이미 알고 계시다니 대화가 빠르겠구려. 그 놈이 또 아무렇게나 찍찍 긋어댄 그림들이 정말 망측하기 짝이 없소이다!" "허어~ 승업이의 화풍은 원래 그 범상치 않음이 남들과는 사뭇 다르니 굳이 기존의 화단에 끼워 맞춰 평가할 일은 아니라고 이미 여러 번 말했잖소." "그래도 정도란 게 있지 않소이까! 지 맘대로 앨리옼 화풍인지 뭔지 만들어 낸건 그렇다 쳐도, 이게 어느 정도 기본 원칙은 지켜야지. 매번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으로 이랬다 저랬다 하니 어디 가서 감히 법도 있는 조선 화풍의 하나라고 감히 낙관이나 내 걸을수 있단 말입니까? "크흠..." "저잣거리에 그를 조롱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소. 이대로 두면 우리 정통 화단들까지 도매급으로 욕을 먹을 일이니, 더 이상 두고볼 수만은 없소이다. 장승업은 우리 화단의 수치요!" "나도 승업이가 가끔 이해할

[SPOT LIVE] 마지막 반등이라면. 2022.04.26. 06:54 [내부링크]

헤드앤숄더의 넥라인에서 살짝 튕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역시 빅테크들의 실적발표가 남은 가운데 그대로 밀고 내려가기에는 아쉬웠나 보다. 파동은 다시 또 연장되어 3월 29일부터 4월 25일까지를 하나의 충격파동으로 만들었다. 이제 이것이 1파가 되었으니 2파가 나와야 하는데 보통은 1파의 61.8% 수준까지 되돌리나, 이번에는 분위기상 직전의 매물대를 돌파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예상과 다르게 불반등이 나온다고 해도 직전 3일간의 장대 음봉들 세력을 넘어서기는 힘들다고 보인다. 다우슨피마지막 나백치즈마지막 스닥러셀마지막 과연 미국 증시라서 심리만으로 쓰러지지는 않는다. 그 동안 여러 조정기간 동안 기계적으로 반등했기에 심리는 금방들 회복되는 편이다. 3, 4월 두 달은 그야말로 롤러코스터 장이라 할 수 있다. 내일 장이 끝나고 나서부터 빅테크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데 과연 시장이 그 후 바로 폭락할지, 반등을 이어갈지, 아니면 감을 못잡고 복잡하게 횡보를 할지

[SPOT LIVE] 방향은 과연 어디로. 2022.04.25. 22:29 [내부링크]

저번 주말에 모든 지수들이 헤드앤 숄더의 저항선에 도착하엿다. 오늘 선물의 움직임은 그 지지선을 하방 돌파하다가 다시 회귀하고 있다. 만약 여기서 다시 반등한다면, 22일까지를 5파 완성으로 보고 다시 잠시의 조정파를 가지게 된다. 시장은 다시 조금의 반등과 조정파를 가진 후 하락할 것인가, 아니면 그대로 밀고 내려갈 것인가. 이것은 순전히 큰 손들, 즉 세력 기관들의 맘이다. 오늘부터 얼마나 뜸들일지가 일단은 관건이다. 만약 다시 반등이 나오더라도 빅테크들의 실적으로 잠시 반등하되 지난 3일간의 음봉들이 합해진 세력을 넘어서는 센 반등까지는 나오지 못할 것 같다. 과연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

[SPOT LIVE] 다이버전스는 틀린 적이 없다. 2022.04.25. 20:22 [내부링크]

작년 하반기부터 수요와 공급의 문제로 이미 꿈틀대고 있던 원유와 원자재 등의 수익률이 금년 들어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면서 폭발적으로 급상승 하게 되었고, 마치 코로나 때의 기술주들 처럼 최고의 수익률을 자랑하게 되었다. 그러나, 항상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선수들의 영역이 되어버렷으니, 일찌감치 작년 저점부터 들어간 경우가 아니면, 그냥 부러워하며 손가락만 빨자고 나 자신한테 여러 번 다짐했었다. 가장 최근에 적었던 글에서도 다시 한 번 선수들의 영역임을 강조하였고, 특히, 상품과 선물 등에 접근하기 어려운 개미들이 가장 손쉽게 투자하는 NRGU 에 대해서는 상품 자체가 정유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이다 보니 원유와 그대로 연계되지도 않으며, 기업의 특수한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복잡한 요인이 반영되기도 하니 개인적으로 흥미를 가지지 않으려 했었고, 특히나, '다이버전스' 현상이 한 달 넘게 계속되고 있으니 언제 고꾸라질지 두렵기도 했었다. 즉, 전쟁 영향으로 이렇게 까지 많이 오를 줄

[SPOT LIVE] 작심하고 돈을 빼버리는 세력들. 2022.04.25. 16:35 [내부링크]

22일, 그 동안 나스닥이 빠져도 굳건히 버티던 다우와 슨피가 각각의 지지선을 장대 음봉으로 하락 돌파하였고, 동시에 아래쪽 50일 이평선까지 장대 음봉으로 하락시켰다. 이로써 다우존스 30은 120일선까지 200일과 데드크로스가 나버렸고, 다우 슨피 모두에서 나타난 이틀간의 연속 장대음봉은 절대 개인의 매물들로는 나올 수 없는 모습이고 큰손과 기관들, 즉 세력들이 작정하고서, 이제는 금리인상에 영향을 받는 기술주들 뿐만 아니라, 빅테크와 대형 가치주들이 포진해 잇는 슨피와 다우까지 향후 전망과 기업이익이 갈수록 악화되리라 보고 이제 그만 매도하기로 결정햇슴을 보여준다. 한 마디로, 세력들이 이제 다우와 슨피까지 모두 버리고 도망가기로 작심하고 행동에 옮겼다는 뜻이다. 이것이 과연 단기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올 것인지 아니면 이대로 1~2년 동안 시장을 방치할건지 어떨건지는 지금으로선 알 수 없지만, 오늘 현재 각각의 선물만 봐도 하락세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또한, 중국 상하이가 봉

[SPOT LIVE] 포세이돈 어드벤쳐. 2022.04.25. 11:42 [내부링크]

"어떻게든 막아야 해! 다들 정신 바짝 차려! 구조대는 아직인가?" '청문회다, 뭐다. 서로 기선 제압 하느라고 정신 없어요!" "썅, 지금 나라가 제2의 IMF가 터질려고 하는 게 안 보이나?" "할 수 없어요! 우리끼리 해요! 어차피 그들이 와도 뾰족한 수가 없어요. 이건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구요! 전세계에서 동시에 폭풍이 일고 있어요!" "포기하지 마! 어떻게든 다시 임계점 아래로 끌어내려야 해! 삼전은 어때?" "아직까진 버티고 있지만 아무래도 외인들이 이제 곧 삼전도 버릴 것 같아요!" "그건 안돼! 지금처럼 정권 공백기에는 더더구나 안 돼! 적어도 행정적 준비는 되어 있어야 해!" "방금 중국 위안화가 또!' "상해 심천 홍콩 모두 작살나고 있어요!" "버텨!" "안 되요! 이미 저번 3월 15일의 전고점을 넘어버렸어요!" "으아아~ 씨X~ 뭐가 어떻게 되가는 거야!" "아시아가 다같이 침몰하고 있어요!" "아니야, 그럴리가 없어! 좀만 더 버텨! 아직 포기하지 마! 살

[정보] 4월 마지막주 경제 캘린더. 2022.04.24. 16:35 [내부링크]

- 4월 24일 일요일 IMF·세계은행 춘계회의 주간 7일차(폐막)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일 - 4월 25일 월요일 코카콜라 실적발표 21:30 미국 3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국가활동지수(CFNAI) 23:30 미국 4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 4월 26일 화요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GM 실적발표 (그 외 펩시코, 비자, 3M, GE, 등등) 08:00 한국 1분기 GDP 21:30 미국 3월 (근원)내구재주문 22:00 미국 2월 주택가격지수 23:00 미국 3월 신규주택판매 23:00 미국 4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23:00 미국 4월 소비자신뢰지수 05:30 미국석유협회(API) 주간 원유재고 - 4월 27일 수요일 메타플랫폼, 포드, 보잉 실적발표 (그 외 퀄컴, 허츠, 페이팔, 니오, 크래프트하인즈, US스틸 등등) 20:00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21:30 미국 상품무역수지(3월) 23:00 미국 3월 잠정주택판매 23:30

[뉴스] 고담시에 희망은 있는가. 2022.04.24. 10:43 [내부링크]

"...................................." "무슨 일입니까?" "왔군... 소식은 들었나?.... 이걸 보게나." "피바다군요...시작된 건가요?" "글쎄... 아직은 모르지.. 하지만 분명히 조짐은 나오고 있어." "고담 시에 미치는 영향은?" "그게... 좋지 않아... 저번 금요일 드디어 환율이 지옥문을 열었어.... 그 동안 엔화가 우리를 지옥문 입구까지 밀어 올린걸 간신히 버티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위안화가 배신 때리면서 결국 천장을 부수고 솟아 버린거지..." "호주 달러가 버티고 있으면 그래도 괜찮은 거 아닙니까?" "그래... 그 동안은 그랬지... 분명 호주달러는 MSCI 신흥국들 환율에 기준이 되어왔으니까... 우크라 전쟁이 시작되고 유로화 환율이 망가졌어도 비교적 우리가 잘 버텼던건 자원 강국 호주 달러가 오히려 강세였던 덕이 컸었지... 그러나, 그것도 4월 들어서는 맥을 못추고 떨어지고 있어.. 이걸 보라구..." "....전 세계의

[점검] 일어나 친구야. 2022.04.23. 07:46 [내부링크]

"일어나 친구야.." "응? 무슨 일이야, 주말 아침부터." "시작됬어." "뭐? 시작이라니? 무슨..." "방금 계시가 내려왔어. " "계시?" "그래. 시간이 없어. 다들 꼭 필요한 것만 챙겨서 얼른 더 안전한 곳으로 피해야 해." "엥? 하지만, 아직 더 기다려 봐야 한다고 안 했어?" "조금 전 앨리옼 님의 파동 카운팅이 수정 됬다나바." "수정되었다고? 무슨 일이 생긴건데?" "모든 일이 예상보다 너무 급작스럽게 진행되고 있어. 하루 전 다우와 나스닥이 너무 괴리가 심하게 벌어지고 있었거든. 동조화가 확실히 깨지고 있었지. 닷컴버블 때 다우와 나스닥이 동조화가 깨지면서 나스닥만 심하게 뒤쳐지기 시작한게 진짜 C파 하락의 전조증상 이었어. 그러고 나서 모든 게 다 떨어졌지. 남김 없이 말야." "그런데 어제 확실히 조정파가 오차 한계 범위 아래까지 밀고 내려와 버렸어. 연장되면서 더 큰 조정파가 나타날 수도 잇다는 가능성이 없어져 버린 거지. 거기다. 닷컴버블 때는 어느 정도

[시황] 허둥지둥 지구촌 대환장 파티. 2022.04.22 19:34 [내부링크]

"3연벙 50bp 인상이 사실인가요?" "아.. 어.. 음... 시장이 확실히 눈치가 빨라. 정확히 말할 순 없지만 니 마음, 내 마음, 시장 마음, 우린 모두 대동국수." "75bp 올린다는 말도 있던데요?" "내가 그것까지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어. 알잖아 내 입장. 근데 모든 가능성은 열어두자고." "그러다 경기침체 오면?" "걱정마, 지금 미국 경제 ㅈㄴ 튼튼해. 세계 제일. 대신 다른데는 책임 못 져." "인플레 정점찍고 점점 내려올 수도 잇지 않을까요? 조금 더 기다려 보는게?" "여기서 더 기다리다가 만에 하나 아니면 그냥 X되는 거다. 넌 그런 위험 감수할 수 있어?" "경제에 충격없이 연착륙은 가능할까요?" ".... 내가 뭐라 말하면 좋겠니? 내 입장 알잖아... 우리가 경착륙이다, 파멸이다. 하면 그 순간 진짜 파멸이 오는거야. 우린, 아니 적어도 나는 끝까지 대범한 척 아닌 척 해야해. 근데 만에 하나 경착륙 오면 그건 다 전쟁 탓이다. 알지? 그리고, 지금 고

[정보] IMF가 작심하고 내놓은 보고서. 2022.04.20. 16:58 [내부링크]

WB에 이어 IMF가 보다 더 구체적으로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한 조사치를 내놓았다. 1. 세계 바이든세션 시작 전에 확실히 짚고 넘어가겠다. 이건 모두 다 전쟁 탓이다. 전쟁으로 편가르기가 심해졌고, 그로 인해 인플레가 심해졌으며, 중국이 재봉쇄 들어가면서 그게 더 심해졌다. 난 바이든 눈치 안 본다. 이런 식으로 러시아 제재만 안했어도 이정도까진 아니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니들이 말 안쳐먹을 거란 것도 알고 있다. IMF도팍팍쳐내린다 역시 저번 WB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무려 1% 가까이 예상 성장률을 팍팍 쳐내렸다. 하고 싶어서 한 건 아니다. 미국유럽일본 미국 조금 안 좋다. 유럽, 일본 많이 안 좋다. 요새 유로 엔화 환율보면 니들도 이미 다 알고 잇겠지. 중국인도러시아 중국도 그나마 낫지만 앞으로 전망은 더 안좋다. 인도는 그래도 아직 버티는 중이다. 러시아는 제일 크게 작살날거고... 우크라이나는 따로 말 안하겠다. 원자재수출하는신흥국개발도상국만성장 모든 나라가 직전

[정보]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2022.04.19. 22:35 [내부링크]

왜 그러는데. 무슨 일인데. 이러지마. 무섭게. 왜 벌써 두드리는데 하여간 저 넘들 때문에 우린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는데 정말 이러지 말자고 https://www.youtube.com/watch?v=SAK_LuLpf8s

[점검] 앨리옼과 워세션과 유리가면. 2022.04.19. 15:25 [내부링크]

아내의유혹이전에유리가면이있었다 1. 앨리옼 파동 매매법의 기술적 분석 어제 프리장에서 일단 익절을 하였다. 그림상 5파가 어느 정도 나왔다고 판단이 되었기 때문이다. 5파가 대충 1파의 높이만큼 비슷하게 생성된다는 가정 하에 그 높이를 가늠하면서 무엇보다도 현재의 하락파동과 정반대로 진행되는 챠트중에서 10년물 국채금리와 비트코인 챠트가 확실히 5파동의 모습이 완성된 듯한 모양이 보였길래 일단은 매도를 하였다. 좀 더 많은 데이타들이 매매 타이밍에 참고가 되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보고 싶었던 하이일드 정크채권 (SJB)은 프리장에서 실시간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그러나, 나중에 확인해보니 오히려 실시간으로 역배열이 나오는 것도 아니었다.) 결국, 프리장 에서는 ( 비트코인, 10년물 국채금리, 나스닥 100 선물 챠트 ) 세 개를 보고 가늠할 수 밖에 없었다. 이번에는 5파의 가장 최저점을 낮 시간에 찍고 나서 계속 거기서 저녁까지 다시 조금씩 상승하다가 22시반 장 시작과 함께

[정보] 다음 주 주요 경제일정과 지표, 실적 발표일 2022.04.17. 21:58 [내부링크]

- 4월 18일 월요일 유럽 영국 호주 홍콩 '부활절'로 인한 금융시장 휴장 IMF·세계은행 춘계회의 미국에서 개최, 5일간 회담 지속 뱅크 오브 아메리카, JB헌트, 찰스슈왑, 뱅크오브뉴욕멜론 실적, 싱크로니 파이낸셜 실적 발표 11:00 중국 1분기 GDP 발표 11:00 중국 3월 산업생산 11:00 중국 3월 소매판매 11:00 중국 3월 고정자산투자 22:00 IMF 세계금융안정 분석보고서 22:00 IMF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23:00 미국 4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가격지수 05:00 미국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 4월 19일 화요일 IBM, 존슨앤존슨, 넷플릭스, 트래블러스, 하스브로, 록히드마틴, 씨티즌스 파이낸셜,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맨파워그룹, 트루이스트파이낸셜 실적 발표 21:30 미국 3월 신규주택착공·주택착공허가 01:00 미국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05:30 미국석유협회(API) 주간 원유재고

4월 중간결산 (세계 현황 + 시황 분석). 2022.04.15. 22:26 [내부링크]

(지난 줄거리) 시장의 긍정왕들은 버거운 CPI와 PPI를 소화하며 억지로 반등의 희망을 찾야 내고야 마는데. (지난 줄거리 끝) =========================================================================== 시황 분석 어제도 주요 은행주들을 포함한 실적 발표들이 이어졌다. 실적은 기업의 성격에 따라 엇갈렸으나, 대부분 월가의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시장은 처음부터 주욱 내려가서 결국 장 마감시에는 전 날까지의 반등을 모두 다 크게 잡아먹고 더 하락하였다. 이유는 "소화 불량". 아무리 생각해도 인플레가 정점을 지났다는 확실한 근거는 없고, 설사 그렇다 하여도 인플레가 계속 크게 완화되어 정상으로 돌아올거란 보장도 없었으며, 오히려 냉철하게 곱씹어 볼수록 인플레는 아주 느리게 천천히 완화되면서 최소 몇 분기는 계속 시장을 괴롭히며 연준의 빅스텝 금리인상과 긴축을 계속 유도할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또한, 그

[시황] 간단 브리핑 2022.04.14 17:36 [내부링크]

먹방요정쯔양 ( CPI와 PPI를 한 번에 다 먹고 소화시키려는 모습 ) 어제는 생산자 물가지수 PPI 발표. 역시나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라는 깜짝 결과. PPI통계작성이래최고기록 더구나, 이것은 아직 최근의 중국 상하이 오미크론 재봉쇄에 따른 물류난 공급난으로 인해 생산물가가 오르는 것은 반영되지도 않은 거임. 또한, CPI와 달리 근원적인 생산자 물가를 따져봐도 인플레가 정점으로 보이는 요소도 찾을 수 없었슴. 이 말은 생산자 물가만 본다면 다음 달에는 더 높게 나올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뜻. 생산자물가는곧소비자물가로 (그리고, 다음달 생산자 물가의 인상은 곧 소비자 물가의 인상으로 이어진다) 그런데도, 시장은 아랑곳 하지 않고 그 전날의 CPI 에서 긍정적으로 작은 희망의 불씨를 찾은 후, 어제도 "아 몰랑. 나 이제 그만 저가 매수 들어갈거야. 채권금리도 더 안오르고 있잖아." 시전. 이로서 이틀 간의 물가 충격을 다 소화 시킨 것처럼 불 반등(?) 나소화다됬어요 특히 며칠

[뉴스] 마더 로시아. 2022.04.13. 21:21 [내부링크]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면서 갑자기 우리는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제일 심한 미디어의 홍수속에서 살고 있다. 나는 어릴 적 극장에서 똘이장군을 볼 때만 해도 실제로 김일성이 얼굴 반쪽만한 혹이 크게 붙어있고, 머리에 도깨비처럼 뿔이 달려있는 반인 반수의 모습이라고 믿었었다. 내가 접하는 모든 미디어나 학교에서 그런 식으로 과장하고 묘사했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어나니무스' 라는 무정부 민간 해커 집단까지 있는 세상인데, 이런 세상에서도 언론을 이용해서 전세계인들 한테 정보의 통제가 가능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엇다. 그러나, 지금 그게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듯 하다. 바로 언론과 미디어를 장악한 대기업, 빅테크들이 도와주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현재 우리는 러시아나 적성국 쪽 언론이나 미디어의 내용은 완전 차단당한 상태에 살고 있다. 언론을 좌지우지하는 빅테크들이 서방 정부의 움직임에 적극 협조해 주었기 때문이다. 이런 걸 보면, 정말로 각국 정부가 앞으로 빅테크를 쪼개놓거나 힘을 약화시

[정보] 도이체 펑크에게 밤새 무슨 일이? 2022.04.13 20:05 [내부링크]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용해서 미국은 다시 달러의 패권을 회복하고, 경쟁자들을 제압하기 위해, 속전속결로 분위기를 만들어가며 정치적으로 세계를 양분하기 시작했는데 가장 큰 조력자가 되어야 할 EU가 생각보다 말을 안 듣고 있다. 특히 그 안에 가장 맹주이자 실제적 대장인 독일이 끝까지 저항하고 있다. 물론 겉으로는 미국에 동조하지만 사실상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시간끌기 작전으로 버티고 있는 모습이다. 어떻게든 자신들이 러시아의 에너지 금수조치를 실제적으로 실행하기 전에 전쟁의 갈등 양상과 대러 수출 수입 제재가 완화되어 다시 숨통이 트이지 않을까 기대해 보는 것 같다. 왜냐하면 러시아의 에너지를 완전히 끊는 순간, 아무리 미국이 도와주고 수입경로를 다각화 한다 하여도 그게 금방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독일 산업 전반은 거의 파멸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독일이 무너지면 유럽도 무너지고 사실상 세계도 휘청인다. (그리고, 그 한 가운데에 이 모든 것의 연결고리 도이체방크

[시황] 40년만의 기록적인 물가 속에서도 우린 희망을 본다. 2022.04.13. 17:04 [내부링크]

어제 한국시간 21:30분에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고 나서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다. 지표는 10년도 아니고 무려 40년만의 기록적인 수치의 고물가 였다. 2월말부터 일어난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에너지 물가가 치솟은게 제대로 반영된 수치였기 때문이다. 드뎌최고물가 40년만의물가기록 그런데 시장은 패닉을 일으키거나 하락하기는 커녕 오히려 급상승, 폭등을 해버렸다. 근원cpi에서희망을보다 근원 CPI에서 인플레가 정점을 찍은게 아닌가 하는 희망을 찾아냈기 때문이다. 근원 CPI란 평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하고 나머지 물가가 얼마나 올랐나 판단하는 것으로 연준도 이 근원 물가를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정하는데 애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즉, 에너지 식료품은 그 때 그 때 여러가지 요인으로 변동폭이 크니 장기적이고 신뢰있는 정책을 정하는 입장에서는 그보다는 근원 물가를 더 신뢰한다는 뜻인데. 인플레정점이니내려간다고 이렇게 에너지와 식료품 부분의 인상폭을 제외하고

[정보] 채권 금리 3페이즈를 미리 내다 본 어느 헷지펀드. 2022.04.12. 16:33 [내부링크]

물론 채권금리의 1페이즈나 2페이즈, 3페이즈 같은 건 그냥 내가 붙인 네이밍이다. 그러나, 지금 금리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가 가장 큰 시장 변동의 주역이라고 확신하는 마당에 이런 금리인상 기조와 연동된 채권금리의 변화는 시장 변화의 중요한 분기점이 된다고 생각하고, 그에 따라 채권금리의 변화를 3개 구간으로 나눠서 잘 살펴봐야 한다고 본다. 1페이즈 동안에는 기술주들 중에서 빅테크 들은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심지어는 채권금리가 살살 오르는데도 따라서 같이 반등하기도 했었으나, 이제 2.5~3% 구간에 접어들면서 (10년물 금리 기준) 빅테크도 외면을 받고 매도세를 더할 거라 예상하였다. 1페이즈와2페이즈의차이 챠트를 보면 실제 1페이즈 때와 2페이즈 때의 빅테크들 (나스닥 100)의 차이를 볼 수 있다. 흰색은 나스닥100 지수이고, 파란색은 10년물 국채금리의 변화이다. 빨간색 박스 부분을 보면 국채금리가 오르는데도 빅테크들도 따라 올랐다. (1페이즈) 그러나, 채권금리가 유의

[점검] 너무 빠른 전개 2022.04.12. 13:28 [내부링크]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전개되는 상황들에 나 자신도 정신줄을 꽉 잡아야 할 것 같다. 개잡급등주 개잡급등주다. 가 아니라 십년물 금리다. 2.5 넘으면서 빅테크들에서도 매도세가 나오기 시작할 거고, 이것이 2.5~3.0 수준에서 몇 주는 횡보하며 유지되다가 3.0을 살짝 넘기면서 정점을 찍고 다시 하락하는 3페이즈가 되면 주식시장은 그 때 더 아래의 바닥을 찾으러 잠수할 것으로 예상햇엇다. 근데 불과 그 예상을 쓴지 3영업일 만에 저렇게 올랐다. 오전에는 잠깐이지만 순간 2.8%를 찍은 것도 같앗다. 침몰하는빅테크들 역시나 이런 채권금리 2페이즈의 영향으로 어제도 빅테크들에서 매도세가 강하게 나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어제는 SOXS 보다 나백을 추종하는 SQQQ의 성적이 더 좋았다. 채권2페이즈 계속 예상보다 커지고 지속될 것 같은 인플레와 이것을 잡기 위해 연준이 필사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긴축을 해야 한다는 것을 시장이 점점 깨닫기 시작했고, 이런 예상이 더해질수록 채권금리가 오르게

이번주 발표 예정인 경제지표와 연설일정. 2022.04.11. 17:15 [내부링크]

- 4월 11일 월요일 10:30 중국3월CPI(소비자물가지수) 10:30 중국3월PPI(생산자물가지수) 22:30 미국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22:30 미국 미셸 보우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연설 00:30 미국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01:00 미국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 4월 12일 화요일 15:00 독일 3월 CPI 21:30 미국 3월 CPI 21:30 미국 3월 실질소득(임금) 01:10 미국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지명자 연설 06:30 미국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 - 4월 13일 수요일 JP 모건을 필두로 금융사들의 1분기 실적발표 스타트. 블랙록, 델타 에어라인, 베드배스앤드비욘드 실적 12:00 중국 3월 무역수지 15:00 영국 3월 PPI 15:00 영국 3월 CPI 21:30 미국 3월 PPI 23:00 캐나다 기준금리 발표 23:30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

[점검] 조금 어렵지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경제 지식. 2022.04.11. 15:57 [내부링크]

현재는 '화폐 전쟁' 이라하면 이게 무슨 콩깍지 까먹는 소리냐 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경제에 관심잇는 사람들에게 이번 우크라 전쟁의 이면에 감춰진 화폐전쟁의 실체가 조금씩 더 널리 알려지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예전과 달리 개인이 접할 수 있는 정보의 량이 상대적으로 많아졌기 때문에 이제는 국제 정치와 경제 사안들이 과거와 달리 대중들을 그대로 속이고 어물쩍 진행되기에는 애로사항이 많다. 물론 정치세력들은 대중을 속이고 본질을 감추기 위해 좀 더 자극적이고 감성적인 뉴스들로 그들의 정신과 혼을 계속 쏙 빼놓으려 하겠지만. 날마다 우크라이나 에서는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전쟁의 참상과 잔혹한 범죄의 소식이 양파껍질 까듯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고, 이제 오늘도 젤렌스키가 드디어 아시아 투어로 한국 국회에서 눈물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동정과 분노, 그리고 정의심은 인간 본연의 심리이지만, 또한 분명히 이러한 국제 정세의 흐름 속에서 경제가 절단날 때를 대비해서 정신

[DATA] 개인 공부 2022.04.08. 16:30 [내부링크]

개인 공부 자료입니다. ( 앨리옼 파동은 혼자만의 이론이고 미완성이며 검증 중입니다 ) 양놈들50일선집착 Elli-Orc Wave (미완성 예비치) 2022.04.08 https://youtu.be/Yxy1eF_w7sU

[시리즈기획3] 시황 분석 2022.04.07. 17:07 [내부링크]

이제 1편의 국제정세의 흐름과 향후 인플레 예상, 그리고, 2편의 채권금리의 변화가 앞으로 스마트 머니의 이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참고하면서 어제까지의 시황을 분석해 보자. "방구석 놈들이 참... 가지가지 한다." 다우슨피화살표까지 다우 슨피 모두 어제까지 화살표 수준의 가격대까지 내려왔다. 이번 반등에서 1차로 되돌려지는 저항선으로 측정해 놓았던 되돌림인데 갑자기 어제 크게 갭으로 하락하면서 그 수준까지 예상보다 빠르게 내려와 버렸다. 그래도 아직 50일 200일 이평선을 무너뜨리지 않았다. 하지만, 갭으로 내려오면서 약 10영업일 전에 잠시 머뭇거렸던 조정대의 매물을 그대로 통과해서 내려왔다. 앞으로 더 떨어지는데 별로 거칠게 없어져 버린 상태가 되었다. 나백스닥도화살표까지 나백과 스닥이도 마찬가지이다. 화살표 영역까지 단번에 갭으로 내려왔다. 이제 50일선에 걸치며 일단 멈추었지만 역시나 갭으로 저번 조정 매물대를 거치지 않고 한 번에 내려왔기 때문에 이제 이 50일선만

[시리즈기획2] 채권 금리의 변화. 2022.04.07. 15:45 [내부링크]

연준이 어제 금리인상과 긴축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표를 제시함으로서 그 동안 잠시 역전 현상이 일어났던 장단기 금리차가 다시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장단기금리차는진정됬지만 이제는 오히려 마이너스로 빠졌던 장단기 금리차가 서서히 다시 그 간격이 벌어지는 '스티프닝' 현상이 보이고 있다. 1단계역전에이은2단계스티프닝 이러한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조금 어렵지만 파고들어 보자. QT와장기금리의관계 좀 어렵지만, 양적긴축 즉, QT가 시행되게 되면 장기 채권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더 오르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어제부터는 모든 채권 금리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지만, 대신 그 전까지와는 달리 단기 채권의 금리보다 장기 채권의 금리가 더 가파르게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 스프레드 차가 벌어지는 스티프닝 현상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이것은 채권 금리 변화의 2페이즈에 해당한다. 경기침체를 예고하면서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된 게 1단계라면 이러한 스티프닝 현상이 일어나면서 계속 채권금리가 오르는 것을

[시리즈기획1] FED는 인플레이션을 원한다. 2022.04.07. 15:09 [내부링크]

어제 오늘의 가장 큰 화제는 단연 연준의 3월 FOMC 의사록 내용이다. 사실 어제 의사록이 공개되기 하루 전 날 미리 브레이너드가 예방주사를 놨었다. 누가나를비둘기래 근데 주사를 놓으러 온 간호사가 평소 대표적인 비둘기파 언니였기 때문에 시장은 일단 충격을 먹었다 뒤통수타격가 예방주사맞자 이것을 계기로 어제까지 입을 턴 연준 인사들의 발언들을 종합해보면 현재 연준에 더 이상 비둘기파는 남아있지 않다. 의사록 내용을 봐도 비둘기, 매 할거 없이 모두가 대동단결하여 빠른 긴축과 금리인상을 논의했을 뿐이었다. 이제 더 이상 이들을 조류에 빗대어 분류해서는 안된다. 3월부터빅스텝하려했었다 전쟁만 안 일어났으면 원래 3월부터 바로 빅스텝 하자고 논의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장은 현재 어제 나온 QT의 비교적 구체적인 진행방식 외에도 앞으로 두 세번은 연속으로 0.5bp의 빅스텝 금리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이 예상은 앞으로 더 당겨지면 당겨지지 웬만해선 단기간에 완화되지는

[점검] 진정 스태그 플레이션은 오는가? 2022.04.05. 14:29 [내부링크]

인플레이션은 과연 완화되는가? 지속되는가? 스태그 플레이션은 오는가? 미래의 일은 아무도 알 수가 없지만, 그래도 데이터를 모아보자. EU 의장국 프랑스도 두 손 두 발 들었다. EU의장국프랑스두손두발 EU의장국프랑스두손두발2 이 쯤되면 여론상 더 이상 러시아와 화해할 여지가 없어진다. EU 의장국으로서 제스쳐를 취해야 한다. 난 모르겠다. 공급망 분리로 인플레이션이 더 심해지고, 사람들은 확실히 먹고 살기 힘들어지면서, 그 동안 프랑스가 했던 러시아 관련 투자는 다 손절쳐야 하지만, 사람들이 공분하고 원한다는데 어쩌겠어. 기억해라, 난 분명히 할만큼 했다. 몇 몇 EU 회원국들, 그래도 우린 아직 힘들다. 그래도우린아직힘들어 독일 : 감정적으로 해결할 일이 아냐.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 잊었어? 그런 하이퍼 인플레이션 다시는 경험하기 싫다. 계산해 봤는데 러시아 제재해봤자 우리가 더 타격이 커. 오스트리아 : 우리도 마찬가지다. 난 이 계획 반댈세. 미국이 대신 에너지 준다고? 가격

[뉴스] 제이미 다이먼의 정보 유출. 2022.04.05. 01:10 [내부링크]

JP모간 CEO의 경고 "미국 경제, 전례없는 위험" [뉴욕증시 나우] 바닥을 다지고 이제는 상승 랠리의 시작이니 주식을 사라고 그렇게 펌핑질을 했던 JP모간. 아니나 다를까, 반등이 끝에 달하고 살짝 랠리가 주춤해 지면서 국제 정세도 악재만 남은 듯 하자, 이번에도 CEO 가 나섰다. ------------------------------------------------------------------------------------------------------------- .....현재 시장에는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 심리를 자극할 만한 소식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CEO는 주주 서한을 통해 앞으로 미국이 전례 없는 위험에 맞닥뜨렸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간단히 소개해드리자면 전쟁 여파로 러시아의 GDP는 올해 중반까지 12.5% 감소하고, 4.5%에 이를 것으로 봤던 유로의 GDP 성장률도 올해 2%에 그칠 것이라고 제이미 다이먼은 내다봤습니다.

[정보] 다음 주 주요 경제 일정. 2022.04.03. 22:01국제경제2022-04-03 22:01:30 [내부링크]

- 4월 3일 일요일 02:00(4일) FOMC 멤버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 4월 4일 월요일 중국 '청명절'로 인한 금융시장 휴장 대만 '어린이날'로 인한 금융시장 휴장 23:00 미국 2월 공장수주(전달엔 1.4%) - 4월 5일 화요일 중국 '청명절'로 인한 금융시장 휴장 홍콩 '청명절'로 인한 금융시장 휴장 대만 '청명절'로 인한 금융시장 휴장 08:00 한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 13:30 호주 기준금리 발표 17:00 유럽 3월 유로존 서비스업 PMI 17:30 영국 3월 마킷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 PMI 19:00 프랑스 2월 OECD 소비자물가지수(CPI) 21:30 미국 2월 무역수지 (전달엔 -897억 달러) 22:45 미국 3월 마킷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 PMI (전달엔 56.5%) 23:00 미국 3월 공급관리협회(ISM)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 23:05 미국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 지명자 연설 03:00(6

[분석] 같은 세상을 다르게 보는 눈들. 2022.04.03. 17:59 [내부링크]

첫번 째. 3월 중후반에 일어난 반등과 거래량에 대한 시각차이. 상승론자들의 입장 : 3월에 약 2주 반에 걸친 강한 반등이 이어졌는데 이 반등세는 십 몇 년만의 가장 강한 반등세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들어오는 거래량, 매수세가 적었지만 후반에는 유의미한 정도의 거래량이 추가되었으므로, 이것은 단순히 '기술적 반등'이 아니라 '투자자들의 심리변화'라는 주장. 또한, 기술적으로도 S&P 등의 챠트를 보면 한 때 200일선까지 돌파했었고, 비록 마지막에 다시 아래로 내려오긴 했지만 아직도 50일 선 위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다시 예전의 바닥으로 내려가기는 힘들고 여기에서 횡보를 하며 서서히 금리인상과 QT, 그리고 전쟁의 여파를 소화하면서 꾸역꾸역 상승하게 될거라는 주장. 하락론자들의 입장 : 반등이 기록적인 랠리를 보여준 것은 분명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그리 많지 않은 굉장한 랠리였다. 그런데 이런 랠리로 착각되는 강한 반등이 과거 언제 잇엇나 살펴보니 그것은 바로 닷컴 버블과

[기사] 세계 통화질서 뒤흔드는 우크라 사태..'브레턴 우즈 3.0' 온다 2022.04.01. 17:27 [내부링크]

세계 통화질서 뒤흔드는 우크라 사태..'브레턴 우즈 3.0' 온다 https://v.daum.net/v/20220401113953131 세계 통화질서 뒤흔드는 우크라 사태..'브레턴 우즈 3.0' 온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박병희 기자]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경제 제재로 종전 뒤 새로운 통화질서가 출현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달러화의 지배력이 약화하면서 신용 기반의 기존 통화질서가 무너지고, 세계 금융 체계는 파편화 될 것이라는 것이다. 상품가격 인플레이션의 충격을 흡수할 중국의 위안화와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통화의 급부상도 예고됐다. v.daum.net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박병희 기자]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경제 제재로 종전 뒤 새로운 통화질서가 출현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달러화의 지배력이 약화하면서 신용 기반의 기존 통화질서가 무너지고, 세계 금융 체계는 파편화 될 것이라는 것이다. 상품가격 인플레이션의 충격을 흡수할 중국의 위안화와 비트코

[정보] 만화로 보는 오늘의 세계 경제. 2022.03.31. 15:42 [내부링크]

"여러분, 요즘 시장은 아무 문제 없다고 호객행위들 많이 하죠? 오늘 저역시도 그런 맘에도 없는 소리를 해야하는 입장에 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 조금 다른 말을 해볼까 합니다. 네, 저 오늘 술 한잔 햇습니다." 게리프레드먼양심선언 "안녕하세요, 게리 프레드먼 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회사는 고급 가구를 다루고 있습니다. 팬데믹 때 사람들이 집에만 쳐박혀서 돈 쓸데가 없다보니 가구나 집 인테리어에 돈을 많이 썼고 덕분에 우리도 작년까지 돈 좀 만졌습니다... 그런데 이번 실적발표와 다음 분기 가이던스에 대한 오늘 이 자리, 컨퍼런스 콜에서 저는 비록 CEO의 입장이지만, 투자자 여러분들한테 거짓말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우리 회사 뿐만 아니라 모든 회사들이 앞으로 힘들어 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자료를 보시죠." "....분명히 4월부터 이어지는 어닝 시즌에 이번에도 좋은 결과들을 보이며, 여러분들을 호도하는 호객꾼들이 많이 나올겁니다. 하지만, 점점 기대 수익은

[점검] 1라운드는 채권 시장의 일패. 2022.03.30. 13:50 [내부링크]

간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5차 협상이 순순히 4시간만에 끝나면서 긍정적 합의점을 도출했다. 우크라이나는 예전 미리 언급한 대로 유럽의 군사적 연대 동맹인 나토 가입을 포기했고, (애초부터 불가능, 나토 가입하는 순간 3차 대전으로 확전이다) 러시아가 주장했던 비무장 중립국의 위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다만, 이후 우크라이나가 이번처럼 침공을 당하게 되면, 우크라이나의 안전을 보증하는 일련의 제3국들이 나토 연맹국처럼 자동으로 우크라이나 편이 되어 참전하게 된다는 보장법을 대안으로 내세웠다. 그 참전 보장국은 터키, 이스라엘, 폴란드, 캐나다 등이 거론되고 있다. 유럽 나토 핵심국들과 미국이 빠져있고, 이번 전쟁 중에도 비교적 조심스럽게 상대적으로 신중하고 중립적인 태도를 보였던 터키, 이스라엘, 캐나다 등이 대상국으로 되어있고, (다만 사전에 터키 이스라엘 캐나다 등과 조율이 된건지도 아직 확실하지 않다) 폴란드는 바로 옆 인접국으로서 우크라이나가 침공당하면 바로 그 다음 타겟이

[점검] 현재의 국제 정세 상황. 2022.03.29. 16:40 [내부링크]

미국 국채 금리에서 요 며칠간 굉장히 큰 변화들이 관측되었다. 지진으로 치면 대지진이 일어날 전조 증상이 곳곳에서 나타나는 셈인데, 현재 2주 넘게 이어진 주가의 반등으로 이를 무시하거나 다르게 해석하는 경향도 만만치 않다. 1. 10년물과 2년물의 금리차는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스프레드 차가 좁혀지면서 3월들어 굉장히 그 속도가 빨라졌다. 아직 역전되지는 않았지만, 3월 29일 15시 현재 0.07수준까지 좁혀졌다. 0.1 아래로도 떨어진 것이다. 어제까지만 해도 0.12 수준이었다. (12.1bp). 이런 속도라면 당장 오늘 밤이나 내일이라도 역전될 것만 같다. 보통 이러한 역전 현상 발생후 평균 18개월 후 경기침체가 나타났었다. 2. 28일에는 5년과 30년의 금리 격차가 -7bp (1bp=0.01%p)가 되면서 2006년 2월 이후 처음으로 역전되었다. 5년과 10년의 금리격차는 이달 초만 해도 +53bp였다. 이전에 5년과 30년 사이의 금리역전이 나타났던 때를 살펴보면,

[정보] 카페 베네 2022.03.29. 11:40 [내부링크]

요즘 k-drama 인기가 전세계 적으로 스트리밍 열풍을 타고 아주 좋은데 하도 사람들 말이 많아서 '오징어 게임' 까지는 보았던 기억이 있다. 확실히 서양 드라마들이 상대적으로 밋밋해 보일 정도로 특유의 감성적 연출이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 같다. 그리고, 한국 드라마 특유의 끊어치기! 딱 결과를 안 보여주고 중요한 클라이막스에서 다음 회로 미루어버리는, 그 시청자 눈길 잡아끌기 작전이 사람들을 환장하게 만들지만 또 그만큼 다음 시간에도 계속 눈길을 잡아놓게 된다. 카페 베네는 별 관심 없지만, 그 절박한 순간에 화면까지 멈춰가면서 다음회로 이어가는 k-drama 스킬에 항상 협찬으로 카페 베네 로고가 드러났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이런 밈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었다. 기가막힌 끊어치기 시청자들은 환장하지만, 계속 눈길을 붙잡아두는데는 k-drama 만한 스킬이 없다. 어제의 미국 증시도 그러했다. 우크라 5차 협상시작, 상하이 봉쇄로 유가 하락, 채권 금리의 2.5 터치, 엔저

[정보] 10년물 국채 금리의 변화. 2022.03.28. 11:39 [내부링크]

방금 전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2.5 를 터치했다. (현재 2.510) 월봉으로 보면 지난 시절 10년물 국채금리는 2018년 10월 이후로 꾸준히 바닥으로 추락하다가 2020년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쌍바닥을 만든 후 그 후로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아직도 전체적인 수준으로 보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그 말은 곧 아직도 오를 여력이 많이 남아잇다는 뜻이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여러가지 지표가 된다. 중립금리나 기대인플레이션 등으로 판단할 수도 있지만, 동시에 미국 부동산 모기지 금리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여러가지 장 단기물 금리중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주시하는 지표이기도 할 것이다. 최근에는 또 다른 이유가 하나 더 있다. 지난 2주 동안 이상하리만치 주식시장이 반등햇는데 이것은 채권시장의 동향과는 정 반대의 움직임 이었다. 이제 3월의 마지막주, 1분기의 마지막 한 주가 남아있다. 기관들이 다음 분기를 대비해서 주식, 채권 비중의 조절이 시작될 한 주가 될 것이다. 최근

[기사] '블록미디어'의 한 기사. 2022.03.27. 21:31 [내부링크]

우연히 웹 서핑하다 한 기사를 클릭해 들어갔다. BLOCK MEDIA 라는 처음 보는 인터넷 언론사였는데 아마도 암호화폐 관련지인 것 같았다. 비트코인이 투자의 광풍을 맞으면서 많은 관련 미디어들도 생겨났다. 그 많은 군소 인터넷 미디어들이 서로 어떤 식으로 기사를 공유하고 취합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확실히 대부분은 암호화폐를 찬양하고 지지하는 기사들을 쓴다. 그런데 이 기사는 암호화폐에 대한 얘기와는 크게 상관없고 현재의 시장상황과 '금'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이 기사를 쓴 기자는 'James Jung'이라는데 그 역시 사방의 월가 기사들에서 힌트를 얻어 기사를 쓰고 조합을 했겠지만, 적어도 국내 기사들처럼 그대로 번역해서 베껴오지는 않은 것 같다. 아뭏든 짧은 기사임에도 굉장히 요즘의 많은 기사들에서 핵심만 찝어내었다. 우리나라에 취합되는 외신 기사들만 보면 이렇게 종합적인 고찰내용의 기사는 거의 없다. 단편적인 기사들을 모아서 독자 스스로가 저런 내용을 도출해내야 한다. 아

3월 마지막 주와 만우절 까지의 경제 일정들. 2022.03.26. 20:44 [내부링크]

- 3월 28일 월요일 20:00 영국 베일리 영란은행(BOE) 총재 연설 21:30 미국 2월 상품 무역수지 23:30미국 3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 3월 29일 화요일 22:00 미국 1월 S&P /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22:00 미국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23:00 미국 3월 소비자신뢰지수 23:00 미국 노동부 2월 JOLTs (구인·이직 보고서) 05:30 미국석유협회(API) 주간 원유재고 - 3월 30일 수요일 21:15 미국 3월 ADP 비농업부문 고용변화 @@@@ (전달엔 47만4천명) 21:30 미국 4분기 GDP(예비치) 21:30 미국 4분기 물가지수 23:30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재고 - 3월 31일 목요일 10:30 중국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 18:00 유럽 2월 실업률 19:00 OPEC 회의 21:30 미국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21:30 미국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

[정보] 누군가는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다? 2022.03.26. 07:40 [내부링크]

챠트들은 오늘 특별한 변화는 없었다. 마지막 상승 5파를 어제까지 완성했었지만, 오늘은 그걸 좀 더 다듬는 모양새에 그쳤다. 5파 안에서도 소파동으로 나누었을 때, 어제까지는 확실한 5개파동의 3파를 완성시키고 오늘은 다시 4파로 하락한다음 마지막 5파를 올리는, 아주 정성스러운 모양새를 다듬는 정도였지 주가에 변화는 거의 없었다. 보통 시봉상에서 연장 3파가 나온 후의 작은 5파는 그렇게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는데 괜히 할 일 없으니 뻘쭘해서 정성스러운 다듬기를 보여준 하루 같았다. 일봉상에서는 다우가 상방으로 더 갈 틈이 많아 오늘은 다우만 오를 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렇지 않고 모두 멈춘 모양이었다. (하지만, 빅스지수는 예상했던 대로 좀 더 내려오면서 5파를 확실히 만들었고, 결국 200일선 까지 안착했다) 다만, 일봉상 모든 챠트가 저번 박스권 지그재그 횡보의 매물대에서 박스 상단까지 치솟았고, 거기서 돌파하면 확실히 저항대를 뚫고 오르는 것인데, 그러진 않고 딱 거기서

[점검] 상승5파 완성과 마지막 고비. 2022.03.25. 07:32 [내부링크]

3월 14일 이후 일어난 반등이 3-3-5 조정파를 필두로 ----------------------------------------------------------------------------------------------------------------------------- 1. a-b-c 의 반등을 만들었으니 조정파 끝이다. 이제 다시 하락의 1파를 만들러 아래로, 2. 하락5파를 끝내고 다시 상승이니 이 여세를 몰아 3-3-5의 3파 후 계속해서 -4-5파로 이어져 하나의 5파 상승 완성하러 위로, ----------------------------------------------------------------------------------------------------------------------------- 라는 두 개의 길이 있었는데 굉장히 심플하게 파동을 그리며 위로 나아갔다. 23일~ 24일 새벽까지 하루 동안에는 지그재그 조정파 4파를 확실히 그리며

[점검] 시황 체크. 2022.03.23. 16:12 [내부링크]

체크하고 넘어가야 할 게 너무 많다. 하지만, 시간이 잘 안난다. 어제 오늘 가장 특징적인 것은 사실상 주가의 반등이 아니라 국채금리의 문자 그대로 '폭등' 현상이다. 금리 인상이 수차례 계속되면서 연말에는 10년물 금리가 2.5% 수준까지 갈거라고 연초에 전문가들이 떠들었지만, 3월 현재 이미 10년물 금리는 2.3%까지 올라왔다. 일단 모든 국채금리들이 폭등하면서 각각의 장단기 금리차가 자꾸만 플랫해지고 잇는데 이것에 대한 해석의견은 각자가 서로가 팽팽하다. 장단기금리차는갈수록플랫 장단기 금리차는 위 사진처럼 최근 모두가 플랫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일부 스프레드에서는 마이너스 역전차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서는 향후 닥쳐올 경기침체의 전조로 보는가 하면, (특히 10년물-2년물 금리차) 단순히 금리인상 예정에 따라 당장의 3개월물을 제외한 2년짜리 같은 단기물 보다 장기물을 택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단기물의 금리가 튀는 현상으로서 확대 해석은 너무 앞서가는 것이라는 의견

[점검] 거꾸로 가는 녀석들 2022.03.23. 06:27 [내부링크]

국제 긴장과 거시 경제는 모두 먹구름 낀 폭풍이 가시지 않았음을 말하고 있다. 아니, 오히려 앞으로 더 큰 폭풍이 몰아칠 것을 대비하라고 말하는 것 같다. 그러나, 시장은 푸틴과 젤렌스키가 휴전을 언급한 이후로, 그리고, 파월이 연간계획을 알려주어 '불확실성'(?)을 없애준 이후로 굉장히 다급하게 오버슈팅되며 생각보다 많이 치고 올라갔다. 여전히 RSI는 밋밋한데도 말이다. (+ 추가> 오늘의 상승분 까지도 숏스퀴즈의 영향이란 분석이 방금 전 조부장님의 월가 소식에 떴다. 얼마나 숏을 많이 걸어뒀길래 오늘까지도 현물을 사서 메꿔야 했을까..) FED는 이번에 금리를 25bp 올렸지만, 놀랍게도 지금도 국채를 매입하고 있다. (테이퍼링이 아직도 안 끝남) 그러면서 인플레를 걱정하는 척 하다니.... 다우슨피 나백스닥 치즈빅스 모두 정확한 카운팅으로 5파를 완성하였다. 차오를만큼 차올랐다. 아니 사실 더 차올랐다. 50일선을 양봉으로 확실히 뚫고 올라갔고, 200일 선과의 중간 사이에

[정보] 회색 코뿔소와 블랙 스완. 2022.03.22. 10:52국제경제2022-03-22 10:52:13 [내부링크]

유럽은 24일 바이든도 게스트로 참석하는 EU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관한 협의점을 찾을 거라고 예상되어 왔었다. 그 때, 휴전과 정전에 관한 좋은 '선물'이 나올 수도 있고, 반대로 전쟁의 긴장을 더 악화시키는 '악재'가 나올수도 있다. 그런데, 어제 EU가 드디어 러시아산 원유 금수조치를 논의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다. 당장 러시아의 에너지를 회피하면 유럽은 많이 힘들겠지만, 앞으로 다시는 이런 에너지를 볼모로 압박을 당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서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크게 줄이자는데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보여진다. 이제 24~25 회의에서 휴전을 위한 '선물'보다는 바이든과 함께 짝짜꿍으로 러시아에 대한 더 쎈 제재인 "미국에 이은 유럽의 러시아 원유 금수 조치"가 나올 확률이 높아졌다. 가장 러시아 에너지에 의존도가 높은 '독일'이 마지막까지 볼멘 소리를 하고 잇지만, 내가 볼 땐 독일도 거의 맘은 정해졌고 그냥 계속해서 다른 국가들에게 자신들이 이렇게

[뉴스] 유럽 은행들, '러시아發 금융폭탄 터질까' 노심초사 2022.03.21. 14:32 [내부링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러시아 관련 위험 노출(익스포저)이 상대적으로 큰 유럽 은행들의 손실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이 1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로이터는 국제결제은행(BIS) 자료를 인용, 지난해 9월 말 기준 이탈리아와 프랑스 은행들의 러시아 관련 익스포저는 각각 253억달러, 252억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오스트리아 은행들의 러시아 익스포저가 175억 달러로 뒤를 이었다. 러시아 사업 중단을 선언한 독일 도이치뱅크는 작년 말 기준 러시아 익스포저가 29억 유로다. 대출에 익스포저 14억 유로, 우발적 위험 노출액이 15억 유로다. 미국 은행 중에서는 씨티그룹의 러시아 익스포저가 가장 크다. 러시아 위험에 98억달러가 노출된 씨티그룹은 러시아 사업 철수로 익스포저의 절반을 잃을 수 있는 처지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골드만삭스와 JP모건도 러시아 사업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의 러시아 익스포저는 6억5000만 달러다. ===============

[점검] 검은 먹구름. 2022.03.21. 13:10 [내부링크]

많은 기관들의 금년 미 증시의 예상은 연말까지 S&P 기준으로 약간 내릴 것이다. 혹은 약간 오를 것이다. 라는 두 가지 견해들이 팽팽하다. 그리고, 최근의 급격한 변동세 등으로 단기적 몇 달의 예측은 잘 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그 와중에 향후 단기 전망을 자신있게 내놓은 두 거물이 있다. 하나는 신채권왕 '제프리 건들락'이다. 그는 인플레가 올해 10%까지 찍을 걸 예상하면서도, 5월 다음 FOMC까지는 증시가 단기적으로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아뭏든 그 쪽에서는 아주 덕망이 훌륭하신 분이다. 다음은 제이피 모건이다. 세계 최고의 은행이고, 현재 CEO는 '제이미 다이먼'이다. 이 사람도 아주 존경을 많이 받는 분이다. 특히, 이 분의 영향력은 대단해서, 미국에서 FED와 연방 위원들, 그리고 정치인들이 모여 의논하는 주요 경제 회의에서 그저 일반 민간 은행의 CEO임에도 불구하고 그들과 같은 동등한 위치에서 초청받는다. 아주 특혜를 받는 VIP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점검] 파동 챠트 ver 3.1 2022.03.20. 13:00 [내부링크]

개선 내용 =========================================================================== 1. 주봉 기준으로 파악할 때 주봉에서 확실한 파동 모양이 나와야 한다. 모든 파동이 주봉에서 그 움직임이 보여야 하는데 어느 한 파동만 주봉에서 파악이 안되고 그보다 작은 소파동인 일봉으로 들어가야만 파동이 파악되는 건 다시 고려해 보아야 한다. (다만, 다우 지수처럼 참여 종목이 적은 지표에서는 보다 애매한 점이 있긴 하다.) 따라서 현재 3월 14일 이후 상승 파동이 주봉상에선 그냥 일직선으로 나와 다시 보완. >> 하락 5파의 완성을 3월 8일로 수정. 2. 3파의 특징은 '갭'이며, 특히 3파의 갭 변동폭이 아주 클 때, 5파는 대부분 3파보다 약하다. 이러한 영향으로 3파가 제일 커지는 충격파의 경우 그 상대적 반동폭으로 4파가 깊어져 종종 1파의 범위를 침범하기도 한다. 3파의 움직임이 클 때 '5파가 그걸 따라가지 못하고 파

[정보] 다음 주 경제 EVENTS 일정 2022.03.19. 22:54 [내부링크]

--------------------------------------------------------------------------------------------------- - 3월 21일 월요일 일본 '춘분날'로 인한 금융시장 휴장 10:15 중국 대출우대금리(LPR) 발표 16:00 독일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21:30 보스틱 FOMC 위원 연설 01:00 제롬 파월 FED 의장 연설(1차) - 3월 22일 화요일 22:15 라가르드 ECB 총재 연설 23:35 윌리엄스 FOMC 멤버 연설(1차) 05:30 미국석유협회(API) 주간 원유재고 06:00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 - 3월 23일 수요일 16:00 영국 2월 PPI 16:00 영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21:00 제롬 파월 FED 의장 연설(2차) 23:00 미국 2월 신규주택판매 23:30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재고 01:00 러시아 2월 PPI 04:00 제임스

[점검] 새로운 파동챠트 완성. 2022.03.19. 00:58 [내부링크]

FOMC의 결과는 상당히 매파적 이었다. 정말 정말 매파적이고, 연준이 그 동안 괜찮다 괜찮다 하면서 지난 1년간 매번 금리인상과 긴축일정을 앞당겼던 걸 감안하면, 이번에는 결과적으로 아마 다음 번 5월달 부터 당장 또 50bp의 빅스텝 인상 얘기가 나올지도 모른다. 그런데 시장은 그 동안 너무 긴 시간 동안 하방의 압박에 시달려 왔었다. 단기간의 깊은 하락, 즉 예를 들어 한 달만에 10~15%가 빠질 때와는 달리 100일 넘게 천천히, 그리고 꾸준하게 지수가 빠지다 보니, 사람들의 마음이 너무나도 지쳐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사실상 앞으로도 갈 길이 먼, 말 뿐인 "휴전 협정"으로 얻는 종전에 대한 '희망'과, 굉장히 매파적인 연준의 입장임에도 "앞으로 얼만큰 어떤 식으로 금리인상과 긴축을 할지 알려는 줬다." 라는 '불확실성의 해소'를 가뭄의 단비처럼 받아들이고서는 시장은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물론 국채를 보면 움직임은 전혀 그렇지 않다. 오직 3개월물 금리만 0.25

[뉴스] 그들과 나의 항복 선언 2022.03.17. 11:46 [내부링크]

1. 러시아의 항복. 간밤에 푸틴이 표면적으로 항복 선언을 하였다. NATO에 가입하지 않고, 오스트리아 식 중립국 형태로 우크라이나가 전환하겠다면 당장 군사를 물리고 철수 하겠다고 선언했다. 대신 조건은, 앞으로 서방에서 무기를 받아 무장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이대로 계속 우크라이나가 서방의 지원을 받아 신무기로 무장하게 되면, NATO의 회원국이 아니더라도 친서방 정권인 우크라이나가 서방의 첨단무기로 자기들 쪽을 향하게 될테니 러시아 입장으로선 당연한 요구이다., 그 외에 이번 침공에서 더 얻어갈 만한 조건을 아직은 제시하지 않고 있다. 결국 별로 무언갈 얻지도 못하고 돈과 군수물자만 잔뜩 쓰고, 경제만 안 좋아진 것이다. 사실상 푸틴의 항복 선언이다. 그러나, 푸틴의 책략이 늘 그렇듯이 표면적인 항복일 뿐 무언가 다른 꿍꿍이와 시간 벌기일 확률도 높다. 그 전날 까지만 해도 협상에서 아무런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휴전은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그러나, 수도 키이우의 방어선을 거의

[뉴스] FOMC 발표를 약 12시간 앞둔 상황. 2022.03.16. 15:25 [내부링크]

미국 증시는 어제 나스닥이 3% 가까이, 그리고 S&P 500이 2% 넘게 상승했고, 유럽 증시도 어제 여러가지 악재에도 강보합을 형성했다. 중국과 항셍지수를 중심으로 어제까지 대폭락이 이루어졌으나, 오늘 아시아는 어제의 미국 증시 기운을 이어받아 불을 뿜고 있다. 닛케이와 코스피도 강한 반등을 보여주고 있고, 특히 어제 거의 붕괴 수준으로 폭락햇던 항셍지수는 오늘 7%가까운 '놀라운' 급등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우려했던 달러/원 환율도 꽉찬 1240원대에서 힘들게 견디다가 오후 들어 다시 김이 빠지면서 1235원대로 내려오고 있다. 현재 분위기는 어제의 반등 때문에 굉장히 긍정적으로 돌아선 편이며, 전쟁의 악재도 이제 여기서 더 이상 나올게 없어 소화할만큼 소화했으며, 그로 인한 원자재와 유가에 의한 인플레 우려는 최근 과매수된 그 가격들이 크게 빠지면서 염려를 덜하게 되었고, 구조적으로도 오히려 전쟁에 따른 경기침체 여파와 중국의 재봉쇄로 인한 수요감소 예상 덕분에 오히려 이

[점검] 지지선이냐 저항선이냐 2022.03.16. 06:54 [내부링크]

3일동안 내린 폭을 하루만에 61.8%를 되돌렸다. 되돌림 폭이 허용범위 안이긴 하나 급한 경사로 하락이 진행중에서 나온 것 치곤 생각보다 깊었다. 나스닥은 거의 3%가 올랐다. 이 정도면 바닥을 다지고 FOMC 이후 찐반등의 시작이라는 그들의 선전이 딱 맞아 보인다. 스닥이와 나백이. 어제 마지노선에 살짝 발을 담근 후 하루만에 3일 낙폭의 61.8%를 되돌렸다. 정말 변동성이 장난 아니다. 아직 "블랙 주간" 의 이틀밖에 지나지 않았다. 시간이 3일이나 남아 어떤 전개가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슨피와 다우. 스닥과는 조금 다른 길을 가고는 있지만, 그래도 되돌림 폭이 컸다. 특히, 데드크로스가 제일 마지막에 나고, 그만큼 튼실햇던 슨피는 78.6%까지의 되돌림을 보여줬다. 1파가 아니면 여간해선 나오지 않는 폭이었다. 급하게 내려오던 지수들이 FOMC 앞에서 급브레이크를 밟고 그 동안의 관성 가속을 지우고 잇는 모습이다. 금리 인상이 예고된 마당에 엔화 유로화 위안화 다 쓰러지고

[뉴스] 드디어 S&P 500의 데드크로스에 관한 기사 발견! 2022.03.15. 16:51 [내부링크]

美 S&P500지수 데드크로스 발생…저점 매수 기회 되나 강보인 기자 승인 2022.03.15 16:40 이달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에서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가운데, 이러한 현상이 오히려 저점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날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31.20포인트(0.74%) 하락한 4,173.11을 나타냈다.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것이다. 다만 배런스는 이러한 데드크로스 발생으로 장기투자자들이 저점 매수에 나설 좋은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 세상의 생각은 내 생각과 많이 다르군...

[정보] 지금 환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계세요? 2022.03.15. 13:20 [내부링크]

오전 10시 45분. 일하다 문득 알림이 떠서 살펴보니 어제에 이어 오늘도 중국 시장과 홍콩 시장등에서 외국인 투자자금의 엑소더스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IT 주요 종목들 외에도 많은 종목들이 거의 금융위기 급으로 털리고 있으며, 오랜 기간 동안 횡보구간에 머물러 있던 중국 시장은 지금 계속 급락하고 있다. 미국, 유럽도 이미 그동안 증시가 상당히 하락했지만, 그들과 달리 공식적 분류로 '신흥국'에 해당하는 중국은, 기축 통화국들의 금리인상과 그에 따른 신흥국 통화의 약화로 인한 '외국 자본 유출'이라는 위험성이 더 있다. 지금은 똑같은 금리인상을 앞둔 시점이라 해도, 환율이 튀면서 외국인들이 자금을 빼가는 속도가 더해져 기축통화국은 적당히 하락해도, 신흥국들은 그냥 개털리듯 털릴 위험이 아주 큰 것이다. 최근 달러지수가 계속 오르는데도 평소와 달리 반대로 아래로 내려가며 안정세를 취하던 달러/위안화 환율은 분명히 조작이 틀림없다. 그리고, 내 생각엔 미국도 알면서도 예전처럼

[뉴스] "러시아 디폴트, 16일이 첫 관문..2가지 경우 위기 초래할 수도" 2022.03.15. 14:54 [내부링크]

러시아는 오는 16일(현지시간) 2건의 달러 표시 국채에 대해 1억1700만달러 규모의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 러시아 정부는 국채 이자와 원금을 상환할 자금력이 있지만 서방 국가들의 금융 제재로 달러 자금에 접근할 수 없는 상태다. 러시아가 이날 이자를 달러로 지급하지 못하면 30일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기술적으로 디폴트를 맞게 된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러시아 은행 부문에 대한 외환위험노출액이 1200억달러 가량이라며 무시할 만한 규모는 아니지만 '시스템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수석 신흥시장 이코노미스트인 윌리엄 잭슨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의 디폴트는 상징적인 사건일 뿐'이라며 '러시아의 디폴트가 세계 다른 지역은 물론 러시아에서도 심각한 파장을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 정부가 외화 표시는 물론 루블화 표시 국채까지 외국인 투자자에게 이자와 원금 지급을 중단한다고 해

[점검] 월요일은 무승부. 2022.03.15. 05:50 [내부링크]

'블랙먼데이'는 없었다. 나름 주간에 닥스와 유로지수가 상승했지만 오후 늦게 정확히 피보나치 반등 되돌림 찍고 내려오는 걸 확인해서, 아 얘네들이 이제는 크게 하락하면서 나스닥 하락에 가속을 붙일 수도 있겠구나. 햇는데 의외로 큰 폭으로 잘 안떨어지고 보합으로 흘러서 유럽장이 마감하는 미장 중반까지는 나스닥도 유로의 힘을 받아 크게 떨어지지 못한 것 같다. 우려했던 큰 폭의 패닉장은 오지 않았고, 그냥 나스닥만 소소하게 -2.04% 빠졌고, 대신 나스닥, 나백이 모두 올해의 신저점 (최저 바닥) 을 갱신하였다. 나스닥 종합지수, 나스닥 100 모두 마지막 저항선이자 지지선을 살짜쿵 J턴 하면서 유려하게 주차했다. 기술적으로 이미 저점이 깨지고, 선을 넘어서 버린 몸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번 바닥 근처에서 관망하다가 수요일 FOMC 이후에 반등할 거라는 주장을 펼치는 월가에서는 '이 정도는 파울이 아니다' 라며 기존 견해를 고수할 수도 잇을 것이다. 어쨌든 반대의 전망을 가진 '반등파'

[정보] 이번 주 경제 일정과 EVENT. 2022.03.14. 21:40 [내부링크]

-------------------------------------------------------------------------------------------------------- - 3월 15일 화요일 06:00 한국 수입물가지수 11:00 중국 2월 산업생산 19:00 유로존 1월 산업생산 20:00 OPEC 월간보고서 21:30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00:15 리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 - 3월 16일 수요일 - 러시아 이자 지급 만기일. (1차 디폴트 기로)/ 새벽에는 FOMC 발표 08:00 한국 1월 실업률 21:30 2월 소매판매 23:00 미국 원유재고 03:00 FOMC의 경제전망과 성명서 / 금리결정 03:30 FOMC 기자회견 ----------------

[점검] 세계 증시 상황 2022.03.14. 16:44 [내부링크]

3월 14일 오후 4시 30분 현재, 닛케이 저번 주 하락에 따른 반등세 +0.58% 마감. 중국 전반적으로 미국이 러시아 도우면 가만 안둔다는 분위기 조성에 다음 타자로 확정되는 분위기면서 투자자금 탈출 + 오미크론 대유행에 확진자 넘쳐나고 재봉쇄 되면서 물류난 악화 등 악재 등으로 폭락중. 특히 항셍은 -5% 기록하며 사망선고 바로 앞. 한국 - 환율은 계속 오르지만, 삼전 등 지수 조정의 주포를 정차시켜 놓아서 코스피는 보합, 코스닥은 하락. 유럽의 독일과 프랑스 선물, 우크라와 러시아의 4차 화상 회담(우리시간 17:30) 소식에 광분하며 상승 중. 나스닥 선물, 유럽 장의 영향을 받아 보합권에서 상승 중. 과연 오늘의 향방은? Janis Joplin "Summertime" (Live -1969) https://www.youtube.com/watch?v=bn5TNqjuHiU

[뉴스] 정보 조작전 2022.03.14. 14:00 [내부링크]

마리우폴의 민간인들을 인도주의 협정을 통해 피난길을 열어주기로 잠시 합의한 적이 잇었다. 그러나, 곧 그 협정은 파기되고, 서로가 먼저 잘못이 있다면서 전투가 개전되고, 피난민들은 다 못 빠져나오고 다시 발이 묶였다. 이 과정에서 민간인 가족이 전투에 끼여들어 몰살당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의 주장은 러시아가 피난길을 열어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협정을 파기, 그리고 공격을 재개했다고 주장했었다. 러시아는 반대로 우크라이나 민병대?가 탈출하려는 피난민들을 지체시키고, 그들을 방패 삼아 시간을 벌면서 전열을 정비하고 새로운 공격 루트를 확보하려 하는 등 군사 작전을 수행하는 낌새가 잇어, 피난길을 취소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며 이 모든 것은 결국 신사적으로 협정을 수행하지 못한 우크라이나 탓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실제적으로 마리우폴을 수비하고 있는 민병대인 아조프 부대를 콕 찝어 비난하엿다. 실제로 아조프 부대는 신나치주의 부대로 악명이 높다. 유럽의 신나치 무장세력은 러시아와 구

[환율] 아시아 줄빳다 맞는 중. 2022.03.14. 12:28 [내부링크]

닛케이 코스피 항셍.... 저번 주 부터 옥상에 소집시키더니 단체 기합... 끝난 줄 알았더니 월요일 아침부터 다시 엎드려 뻗쳐 놓고 줄빳다... "선생님, 항셍이는 지금 많이 아픈데요..?" "니 걱정이나 해, 임마.." 반장 닛케이는 기축통화국이라 항상 열외였는데, 요즘은 그런 열외도 없다. 유럽이 터질 마당에 엔화라고 안전할까. 30년동안의 초저금리 저물가 시대가 이제 드디어 고물가 시대로 가면서 안전자산 엔화가 달러대비 가치가 쭉쭉 폭락하는 구나. 일본의 천문학적인 부채가 터진다면? 다크나이트 아베노믹스가 열심히 푼 돈이 이제 효과가 나올려고 하네... 곱버스는 그 동안 맘고생 하시던 분들 이제서야 돈 좀 만질 것이고... 하지만, 환율이 지금 여기서 한 번 눌림 당하고 튈건지, 아니면 이대로 1997년 IMF 고점 때부터 이어져온 추세선을 뚫고 달나라로 가버릴 건지... 금요일 역외환율이 딱 그 추세선의 상방 가격인 1237원에 닿아있었다. 만약 여기서 뚫리면 이제 IMF

[고찰] 왜 블랙먼데이 인가? - 2부. 2020.03.13. 19:26 [내부링크]

사실 모두가 다음 주의 바닥?을 주시하고 있다. 그리고, 주류의 많은 시각들, 어찌되었든 다음 주 FOMC 회의 후의 인터뷰를 기점으로 '반등'이 나올 거라고들 예상하고 있다. 그 이유는, 1. 그 동안 전쟁으로 인한 악재들이 다 나올만큼 나왔다는 것이다. (거시적 악재 소화론) 한 때 계속되는 회담으로 종종 희망을 주기도 햇으나 번번히 결렬됨으로써 그 때마다 주가는 더 내려왔고, 이제는 더 내려올 만한 악재들도 거의 선반영 되지 않았나 하는 분석이다. 물론 최악의 생화학무기, 전술핵, 그 외에 유럽 전체나 세계 대전으로의 확대 등 시장이 더 크게 반응해야 할 악재등도 상상해 볼 수도 있으나, 시장에서 그 정도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근다는 식으로 너무 극단적인 경우로 보고 있다. 즉 이제 전쟁으로 인한 웬만한 악재는 시장이 힘들지만 다 꾸역꾸역 소화했다는 것이다. 2. 그래서 일단 주가는 힘겹게 요 며칠 진흙바닥을 뒹구며 바닥을 다지고 잇다는 것이다. (기술적 바닥론) 챠트로 살

[고찰] 왜 블랙먼데이 인가? - 1부. 2020.03.13. 11:20 [내부링크]

다음 주는 '블랙' 주간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블랙 먼데이가 될 수도 잇고, 블랙 튜즈데이가 될 수도 있고, 블랙 웬스데이가 될 수도 있고,, 블랙 썰스데이가.... 그러나 무엇보다도 일단 '블랙 먼데이'가 될 가능성을 조심해야 한다. 이제 개인적으로, 그리고 확률적으로 파악하는 그 근거들을 거시경제의 측면과 챠트분석의 기술적 분석 2가지로 나누어서 살펴보려 한다. 1부 - 거시경제의 관점에서. 1-1 파월의 힌트. 돌이켜 생각해 보면 파월이 지난 하원과 상원에서의 잇달은 증언에서 예외적으로 금기를 깨고서 3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bp 인상하는 걸 지지한다고 밝혀 시장에 3월 금리인상은 0.25%만 하겠다고 거의 확신에 찬 소식을 미리 흘린 것은 여러모로 생각해 봐야할 의미가 크다. https://blog.naver.com/joass00/222894726010 [일반] (잡담) 낙하산을 준비하며.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4 13:58:51 환율과 금

(공지) [국제 경제] 카테고리 글들에 관하여 알립니다.공지사항2022 [내부링크]

전업 투자자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하나의 관심분야가 생기면 "파고들며" 그것을 즐기는 성향이 강합니다. 그저 한 개인의 독특하고 주관적인 VIEW일 뿐입니다. 그래서, 전문 경제인의 글처럼 정확하지 않은 용어 사용과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상적인 직장 생활과 개인 시간의 사이에서 급하게 머릿 속의 생각들을 막 옮겨적다 보니, 문맥도 이상하고 오탈자도 많이 납니다. 그래서 보통 다시 몇 시간 후에 올린 글들을 보고 오탈자도 교정하고, 어떨 때는 다시 일부 글들의 내용을 수정하기도 합니다. 이 점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왕추천!!) 조금 어렵지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경제 지식 [내부링크]

원래는 국제경제 시즌 1-1에 쓴 글부터 시간순서대로 살펴보면서 이 곳에 하나씩 글을 추천해 두려는 계획이었다. 겨우 이런 블로그에 하루 몇 명이나 찾아온다고 추천이겠냐마는 애초에 이 블로그는 내 개인적 공부를 위해서 만든 목적이 더 크기 때문에 내 관점에서 훗날 뒤를 돌아보면서 시간순서대로 그 당시 국제정세가 어땟고, 그에 대한 나의 관점은 어떠했으며, 그것이 시간이 지난 현재에 와서는 과연 얼마나 맞고 또 틀린 건 뭐가 있는지 검산하면서 스스로를 좀 더 업그레이드 해가며 복습해 보자는 의미였다. 그런데, 갑자기 어젯밤에 들려온 작은 소식 때문에, 애초의 계획과 달리 시간 순서를 좀 땡겨서 4월 11일에 썼던 이 글부터 먼저 추천게시판에 옮겨 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https://blog.naver.com/joass00/222896690225 [점검] 조금 어렵지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경제 지식. 2022.04.11. 15:57 현재는 '화폐 전쟁' 이라하면 이게 무슨 콩깍

나스닥 또 한 달여 만에 -3%이상 하락.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joass00/222894739042 [일반] (BF11) 나스닥 또 한 달여 만에 -3%이상 하락.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8 13:14:12 (갤로그에 기록하는 이번 하락장의 개인투자 기록이고, 향후 특정 날짜 특정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행동했... blog.naver.com 금년도 3월 8일에 썼던 글이다. 나스닥이 작년 11월 22일 고점을 치고 하락하기 시작해서 100일 정도 되었을 때의 시장상황을 종합적으로 기록해 놓은 글이다. 시장은 앞으로 나올 금리 인상에 대한 충격과 너무 많이 쌓아올린 거품 등에 대한 자성감. 그리고, 이제 막 시작된 우크라 분쟁의 영향 등이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를 치열하게 분석하며 갑론을박 중인 상태였다. 물론, 그건 표면적인 얘기이고, 사실상 물밑에서는 이미 큰 손과 세력들이 착실히 발을 빼면서 단기 변동성을 노린 헤지펀드나 작은 기관들, 그리고 개미들한테 충분

현재 시장 상태는 긍정적인가?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joass00/222894715649 [정보] (점검) 현재 시장 상태는 긍정적인가?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8 00:12:05 (장문의 개인 투자 기록이며 재미없으니, 찾던 정보가 아니면 살짝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24일 충격파동 5... blog.naver.com 살면서 힘들 때가 한 번씩 온다.(특히 젊은 날에) 그리고,그 때는 과연 이 고난이 탈출구가 있는 건가 싶을 정도로 절망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과연 여기서 더 버티는게 의미가 있나?" "적당히 포기해야 하나?" "여기서 죽기살기로 버틴다면 과연 나중에 지금의 인내를 보상받을 수 있을까?" 이런 고민과 갈등 들이 실제적으로 체감되는 고난을 더욱 더 힘들게 만든다. 그런데 세월이 많이 지나 지혜가 조금 더 쌓이게 된 후, 그 시절을 돌아보면, 막상 그 당시 느꼈던 만큼 그렇게 큰 역경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느끼기에

나스닥 100 데드크로스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joass00/222894719748 [일반] (BF6) 나스닥 100 데드크로스 발생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2 06:44:45 (타임라인) 한국시간 2022.02.24 나스닥 100 선물 데드크로스 발생.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 blog.naver.com 중요한 타임라인 이었다. 양넘들 기준인 50일 이평선과 장기선인 200일 이평선의 데드크로스가 발생해서 기록햇던 글이다. 한국시간 2022.02.24 나스닥 100 선물 데드크로스 발생. 한국시간 2022.03.02 나스닥 100 데드크로스 발생. 이로써 나스닥 종합, 나스닥100 선물, 나스닥 100까지 3형제 모두 데드크로스 완성. 일단 데드크로스가 발생하면 그건 확실한 탈출신호이다. 챠트공부 안 한 사람들도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 이동평균선. 이 정도는 다 안다. 사실 저것만 알아도 충분하다. 거시 경제의 흐름만

(추천!!) 드러날수록 불편해지는 진실들.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joass00/222894720951 [정보] (장문주의) 드러날수록 불편해지는 진실들.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2 13:34:03 (개인의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아주 긴 장문의 재미없는 글이니, 찾던 글이 아니면 살짝 뒤로가기 눌러... blog.naver.com 개인 블로그로 이사 오기 전에 3월 2일. 마지막으로 잠깐 발담궜던 커뮤니티에 처음으로 나의 속마음을 길게 적었던 글이다. 이 블로그의 글들에 조금 더 진지하게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분들한테 꼭 시간을 내어서 정독해 주시면 어떨까 하고 권하고 싶은 기록이다. 2021년 초부터 2022년 초까지 약 1년 동안, 도대체 무슨 일들이 진행되고 있고, 세상이 어떤 방향으로 치닫고 있는 가를 내 나름대로 정밀 분석하고 공개한 소중한 글이다. 1분에도 몇 개의 글들이 새로 생성되면서 페이지가 숨가쁘게 넘어가는 그 곳에서 그래도 단 한명이라도 이 장문의 글을 세심하게

도이체 펑크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joass00/222894736566 [정보] (잡담) 도이체 펑크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7 10:38:15 (재미없는 개인적 견해. 취향글이나 찾던 글 아니면 살짝 뒤로가기.) 개인적 거시경제 분석과 투자 기록을 ... blog.naver.com 3월 7일에 썼던 글입니다. 미국이 찍어낸 이자가 싼 달러가, 차관이 되어 각국의 주요 글로벌 은행에 꽂히고, 또 그 은행들은 그 돈을 많은 기업체에 빌려주게 됩니다. 또한, 각국의 많은 투자은행들, 연기금들, 보험사들은 그러한 달러채권을 많이 가지고 있게 됩니다. 그런데 돈을 빌려간 기업이나 기관들이 문제가 생겨서 돈을 못 갚게 되면 그 때는 그것이 '부실채권'이 됩니다. 부실채권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다른 건실한 채권들과 금융사업들이 그런 작은 부실들은 상쇄시켜 주기 때문에 은행들은 괜찮습니다, 또, 그런 때를 위해서 '대손충당금' 이라는 예산도 따로 만들어

[시황] 스파이더맨과 룰루랄라 즐거운 기차여행. 2022.10.20. 20:33 [내부링크]

"봤어? 어제 애플이 아이폰14 증산 철회한다고 하는 소식에도 안 떨어지는거?" "넷플릭스 14% 오르는 거 봤지?" "은행주들 부터 해서 항공주까지... 모든 걱정이 다 의미가 없었어! 지금 뭐든지 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하는 것 같지 않아?" "테슬라도 실적이 좀 안 좋아서 어제 장외에서 많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다시 오늘 선물 시장이 충격을 다 소화하고 반등하며 오르고 있다구." "이거, 지금 이런 식이면, 내가 경험해 봐서 아는데... 시장이 웬만해서는 떨어지지 않고 무조건 오를 준비가 되어 있는 거라구. 다우 무섭게 오르는 거 봤지? 지금 볼린저 상단에서 잠시 멈춰 서있지만, 슨피도 어제 하락이라는데 20일선 아래로는 안떨어지고 있고, 나스닥도 역시 5일선을 지켜냈어! 어제의 안 좋은 소식에 빅테크가 실적이 불안한데도 하방이 지지되고 있는 거야!" "역시 이번 어닝 시즌부터 시작해서 중간선거 이후까지, 그리고 산타랠리까지! 드디어 금년 통틀어 제대로 반등다운 반

우크라이나, 오데사, 해바라기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joass00/222894713615 [일반] (잡담) 우크라이나, 오데사, 해바라기.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6 08:06:22 더 이상 피를 흘려봤자 의미가 없다. 서방도 그들을 이용만 해먹고 버렷고, 강 건너 불구경이다. 그리고, ... blog.naver.com 지금은 피의 전장이 된 우크라이나. 그리고 그 곳의 서남부에 잇는 오데사항구. 오데사평원. 우크라이나의 국화인 해바라기가 끝이 없이 펼쳐진 곳. 전세계로 밀을 생산하고 해바라기 씨를 수출하지만 그 곳은 사실 예전부터 전쟁의 포화가 끊이지 않던 곳이었다. 유럽에서 또한 2차 대전 때 오데사 평원에서 벌어진 전투를 소재로 고전영화 '해바라기'가 있다. 당시 세계적인 팜므파탈 이었던 소피아 로렌이 명연기를 보여주었고, 헨리 맨시니의 ost 또한 세계적인 히트를 치게 된다. 전쟁에 휘말리면서 보통 사람들이 겪게 되는 아픔을 어른의 사랑이라는 시점에서 담담히 그려냈는

[소문] 나비효과. 2022.10.21. 20:54 [내부링크]

"와~ 나비다~" "그러네..? 요즘 나비 보기 힘든데... 얘는 어디서부터 날라온 거지?" "반값 아파트가 나왔다고?" "실거래 확실해?" "맞다는데?" "아니, 그래도 반값은 너무하지 않나? 아무리 지금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라지만..." "알았다. 그거다! 또 자식한테 편법으로 증여했거나, 꼰대가 세컨한테 선물했구만.." "국세청이 조사들어 갈텐데..." "아니, 근데 거기뿐만이 아니라고? 왜?" "도대체 무슨 일들이...?" "흠... 내가 이 바닥 30년 째인데.. 예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지..." "난데없이 복덕방 김씨?" "그러니까 바로 97년도 IMF 때도 이런 적이 있었단 말이지.." "어디 좀 더 자세히 얘기해 봐요." "그러니까.. 그 당시엔 보통 무역업 하는 사장님들이 급하게 집을 던졌지. 당장 돈이 필요하니까... 하지만, 그 때도 집이 안 팔리는 때라.. 지금처럼 사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반값에 던지지 않으면 팔리지가 않았거든..." "아니, 그래도 그렇지, 여

[SPOT LIVE] 네 탓이냐, 내 탓이냐. 2022.10.18. 22:39 [내부링크]

https://v.daum.net/v/20221017001006341 월가 빅샷들 "역대 최악 복합위기..시장 30% 더 떨어질 수도"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지금은 지난 40년간 (세계 경제를 다루면서) 봤던 현상 중에서 가장 복잡하고 이질적이다.” (래리 서머스 미국 하버드대 교수) “‘심각한 침체’ 시나리오를 가정한다면 시장(증시)은 지금보다 20~30% 더 하락할 수도 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 “우리는 바뀌어야 한다는 점을 완전하게 인식하고 있고 또 v.daum.net 래리 서머스는 “연준은 시장 예상보다 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며 “만약 이를 회피한다면 스태그플레이션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경기 침체 시나리오가 스태그플레이션보다는 훨씬 낫다”며 “스태그플레이션에 처하면 더 어려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했다. 킹달러가 장기화하면서 해외 투자자들이 신흥국의 주식, 채권, 부동산 등을 무서운 속도로 팔아치우고 있는 탓이다. 이집트, 스

정말 인플레 방어주가 안전한 피난처인가?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joass00/222894660406 [정보] (정보) 정말 인플레 방어주가 안전한 피난처인가?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4 11:22:11 이번 달 초만 하더라도 월가와 기관의 전문가들이 인플레 시대를 대비해서 인플레 방어주로 포트폴리오를 ... blog.naver.com 2월 24일에 썼던 글이다. 한창 월가에서 앞으로의 금리인상 시기를 대비해서 성장주 보다는 가치주, 방어주, 배당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라고 말이 나오기 시작하던 때이다. 그러나 아직도 대부분의 서학개미들은 그 당시 가격이 급락한 빅테크와 나스닥이 더 매력적이게 보여서, 저가 매수에만 눈이 충혈되어 있었다. 그 후, 시간이 지나면서, 정말로 기술주들은 점점 맥을 못 추는데, 인플레 방어주들은 오히려 계속 선방하고 상승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자, 국내에서도 많은 미국주식 유튜버들이 치고 나와서 경기방어주, 배당주 등을 추천하기 시작한다. 특히, 배당주 추천은

금 은 ratio가 심상치 않다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joass00/222894704205 [정보] (정보) 금 은 ratio가 심상치 않다.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4 21:29:40 방금 전 확인한 금/은 ratio가 심상치 않다. 지하감옥에서 탈출한 은의 폭등세가 금의 그것을 앞지른다. 달... blog.naver.com 금 은 ratio 란 '금은비'를 말한다. (Gold Silver Ratio) 금 과 은은 지구상의 역사에서 진정한 가치의 화폐였으며, 금화도 많이 쓰였지만, 은화도 상당히 많이 쓰였다. 매장량과 희귀 가치는 당연히 금이 더 희귀하고 높다.. 대략 16:1 정도라고 한다. 그러나, 정확치 않은게 금과 은은 모두 광산에서 나오는데 보통 다른 광물을 채취하는데 섞여서 나온다. 그리고 광산이나 석유 시추, 이런 것들은 개발비용이 아주 많이 든다. 그런데 그 광산에서 주로 나오는 광물 원자재가 갑자기 급변하는 세계 경제 때문에 시세가 출렁이게 되면, 광산은 계

2022년 2월22일 2시22분. 바이든 연설시간.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joass00/222894651066 [뉴스] (BF1) 2022년 2월22일 2시22분. 바이든 연설시간.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3 11:02:14 2022년 2월 22일 02시 22분 = 2022 / 2o22 / 2o22 어제 바이든이 연설 시작한 시간. 애초 바이든은 1... blog.naver.com 그 동안 국제 경제의 거시적 흐름과 각국의 정치알력, 세력들의 미리 언지를 받은 듯한 시장에서 발빼기, 그리고 연준과 바이든의 어설픈 연극 등을 관람하면서 이 넘들이 확실히 물밑에서 무언가 거대한 계획을 진행중이구나. 과연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까 하고 가재미 눈으로 주시하고 있었는데, 이 날 바이든이 세계가 집중하며 기다리던 연설장에 예정된 시간(1시)보다 한참 늦게 나타나서 (02시 22분. 현지시각) 러시아 경제 제재에 관한 연설을 하는 것을 보고는 미 증시와 전세계 시장에 대한 구체적인 대세 하락 작전이 시

코스피의 미래가 너무 두렵다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joass00/222894659960 [정보] (정보) 코스피의 미래가 너무 두렵다.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4 10:55:40 환율이 1200원 터치하고 나서, 이상하게도 환율은 박스권을 횡보하면서 점차 안정되더니, 세계 정세와 다르... blog.naver.com 환율에 대해 2월 24일에 썼던 글이다. 그 당시 환율은 1200원을 터치하고 그대로 1190원대에서 계속 안정된 상태였다. 그래서 모두들 여기서 환율은 고점 찍었고, 이제 점점 더 안정세를 찾아갈 것이라고들 얘기하기 시작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경제 방송의 유명 채널들 이었다. 그래서 이 때 달러를 들고 잇던 많은 사람들이 이들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는 원화로 다시 환전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내가 볼 때는 아직 환율의 로켓 발사는 시작도 하지 않은 상태였고, 1190원대의 안정된 모습은 오히려 저가에 환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 당시 유명한

[뉴스] 미국 재무부, 국채 시장 안정 위해 주요 은행들에 환매 여부 타진 2022.10.17. 17:14 [내부링크]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263606 미국 재무부, 국채 시장 안정 위해 주요 은행들에 환매 여부 타진 | 블록미디어 미국 재무부가 국채 프라이머리 딜러들에게 24조 달러 규모의 국채 시장 유동성을 개선하기 위해 채권 일부를 환매(바이백)해야 하는지 묻고 있다고 로이터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 유동성이란 시장 참가자들이 보유 자산을 큰 폭의 가격변동 없이 낮은 거래비용으로 거래할 www.blockmedia.co.kr 미국 재무부가 국채 프라이머리 딜러들에게 24조 달러 규모의 국채 시장 유동성을 개선하기 위해 채권 일부를 환매(바이백)해야 하는지 묻고 있다고 로이터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들어 세계 최대 채권시장인 미국 국채시장의 유동성이 악화하고 있다. 이유는 연준(FED)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빠르게 올리면서 시장 변동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연준은 국채를 더이상 사들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 19 유행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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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제 시즌 1-2가 순차적으로 복구됩니다. [내부링크]

금년 3월 중순부터 9월 말일까지의 기록입니다. 일일이 태그를 적어넣어야 해서 시간차를 두고 조금씩 공개될 것 같습니다. 시즌 1-1의 글들이 커뮤니티에서 실시간으로 올리는 글로서 단편적인게 많아서 보시기에 조금 어지러웠다면, 시즌 1-2의 글들은 개인 블로그로 옮겨오게 되면서 좀 더 자세하고 차분하게 거시경제적 정세 파악에 대해 서술하게 됩니다. 또한 후반으로 갈수록 저도 장황하게 글 쓰는게 피곤해 지면서 보는 사람도 편하고 쓰는 저도 고되지 않도록 좀 재미있게 써보자는 생각에 여러가지 별로 웃기지도 않은 상황극이나 설정들이 나옵니다. 보시는 분들에 따라선 오히려 눈살이 찌푸려지실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경제가 딱딱하고 재미없어서 매번 손대기 어려웠던 분들한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그렇게 3월부터 지금까지의 있엇던 큰 이벤트들, 또는 격동하던 시장의 변곡점들 때마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여러 글들을 적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단기 챠트의 기

기관들도 메타를 버리는 이유 [내부링크]

페이스북, 아니 메타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해 보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https://blog.naver.com/joass00/222894470955 [일반] (장문주의) 기관들도 메타를 버리는 이유.ㅇㅇ(119.75) 2022.02.17 20:45:24 페이스북은 오직 sns 하나로 광고수입으로만 벌어먹고 사는 기업임. 이것이 전세계인 한테 대유행이 되면서... blog.naver.com 이 글을 적었던 시점에 페이스북(메타)은 패닉성 매도세에 의해서 크게 하락한 상태엿고, 이 때 모두가 너무 많이 떨어졌다고 하면서 모든 것이 반영되었다 쳐도 너무 지나친, 바닥 of바닥이라고 생각했으며 실제 월가와 언론에서도 그런 평가들을 내렸다. 많은 서학개미들이 이 때 모두들 페이스북을 저가 매수하러 들어왔었고, 그 이후로 몇 달 동안 등락을 거듭할 때마다 '바이 더 딮' 식으로 저점마다 계단식으로 꾸준히들 매수했었다. 언론들 역시 그 이후로도 꾸준히 메타버스와 연관시키며

메타버스에 대한 국내외의 온도차 [내부링크]

주의)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또한, 이 글이 씌어진 당시(2022.02.18.)와 지금의 상황은 많이 달라졌을 수 잇습니다. 특히, 메타버스를 지지하시고 관련업에 종사하시는 분들한테는 불쾌한 내용일 수 있습니다. 저는 일반인으로서 관련업계 전문가보다 아는 게 적습니다. 그래서 틀림없이 수박 겉핥기 식으로 판단하는 우를 범할 수 있습니다. 이 점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그 당시 메타버스 열풍이 불면서 심지어 정치권에서도 선거운동 중 메타버스를 차용했으며, 온갖 유튜브에 메타버스와 NFT가 새로운 시대의 가장 메인 스트림 인 것처럼 포장하여 선전이 되었으며, 그로 인해 우리나라의 서학개미? 들이 모두 메타에 올인하려 하고, 미국주식의 메타버스 관련 ETF에 세계에서 유입된 자금의 무려 20%가 우리 나라에서만 유입된 돈이기까지 하였었습니다. 미래에 메타버스가 주역이 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2000년 초반에 앞으로 세계

양넘들이 중요하게 보는 200일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joass00/222894606306 [정보] (정보) 양넘들이 중요하게 보는 200일선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1 22:24:03 200일선.. 상당히 길고 느리다. 그래서 한 번 추세의 변환을 만들기도 어렵지만, 일단 방향이 정해지면 돌... blog.naver.com 우리나라와 달리 서양에서는 50일선 200일 선을 관심잇게 본다. 그래서 장기 이평선인 200일선 에서 삐끗하면 대세적인 문제가 있는 걸로 판단하곤 한다. 물론, 주봉이나 월봉 상으로 가면 시계열은 그에 맞게 또 조정되어야 한다. 어쨌든 200일 선은 시계열이 긴 만큼 무겁고 느리지만 일단 거기에서 표시가 나오면 그만큼 아주 묵직하고 확실한 신호이다. 다이버전스 현상 역시 확률 90% 이상의 아주 확실한 신호이다. 다만, 다이버전스 현상이 언제까지 지속되면서 나중에 그 효과가 발동되느냐 하는 건 그 때 그 때 상황마다 다르기 때문에 일이 언제 터질지는 여

[진맥] 토요일 쉬는 날의 잠깐 브리핑 2022.10.15. 20:37 [내부링크]

주말은 그냥 푹 쉬고 싶었지만, 그래도 잠깐 짬을 내서 글을 꼭 적어야 할 것 같다. 이번 주말도 아주아주아주 중요한 변곡점을 대비해야 할 포인트 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날도 좋고 가을도 즐기며 인생도 느껴야 하니, 이번 글은 정말 머리에서 쏟아져 나오는대로 아주 거칠고 빠르게 적어놓기만 하고 끝내려 한다. 공부하기시러 10월은 이미 개인적으로 일찌감치 4~5월부터 '금년의 위기가 비로소 수면 위로 삐걱거리며 드러날 수 잇다'고 예견햇던 위험한 구간인데. 이미 그 구간 중에 절반인 보름 가까이이 지난 이 시점에서, 아직까지는 다행히 구체적 사단은 벌어지지 않았지만, 현 대외 상황은 무엇하나 해결되거나 나아진 것 없이 오히려 더 위태위태 해진 가운데 어느덧 3분기 실적시즌을 맞게 되었다. 이 쯤에서 그 당시 예견했었던 하반기 위험들이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하나하나 심사하면서, 현재의 앞 뒤 상황을 살펴보고 한 번 더 사주경계를 강화해 보자. 빨리끝낼게 그러니까 뭐가 위긴데?

[기록] 끄적끄적.... 4개월간의 지난 이야기. 2022.06.17. 08:18 [내부링크]

끄적끄적... 챠트의 기술적 분석상 아무리 바닥신호가 강하게 나와도 장기적 대세 흐름, 그리고 시장의 큰 손과 세력들의 움직임이 불리하면 그 기대치는 아주 작아지고, 거의 의미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는 것이 또 확인되었다. 어제의 자이언트 스텝 (0.75%) 발표 후, 시장은 이상스럽게(?) 환호하며 반등했다. 시장 충격을 완화하고자 미리부터 사방에서 밑밥을 깔긴 했지만, (자인언트 스텝은 인플레를 확실히 잡을거라는 연준의 의지를 확인시켜 줌으로써 시장에 불안감을 해소시켜 오히려 시장이 불확실성을 없애고 반등 랠리를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될 거라는 둥.. 자이언트 스텝이 차라리 좋은 것이라는 둥..)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시장에 바보들만 있는 건 아닐텐데, 금방 그렇게 밑밥을 깔은대로 좋아해 준다고? 연준은 3월부터 시작한 금리인상 후 석달 동안 인플레를 전혀 잡지 못하고 완전한 헛발질만 했음이 이번에 확인된 것이다. 75bp를 인상한다는 것은 바로 그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뒤늦게

[분석] 스스로 발목잡기를 즐기는 연준. 2022.05.28. 16:36 [내부링크]

4~5월 꾸준히 하향세를 보이던 시장이 이번 주는 비록 많은 변동성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제법 센 반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피보나치 시간열로 보았을 때, 3월 29일 고점으로부터 각각 33일, 42일 째에 확률적으로 추세 전환의 강한 에너지가 폭발할 수 있는데, 33일째인 저번 5월 13일에 큰 장대양봉이 나와서 다음 날까지 이어졌었고, 42일째인 이번 5월 26일에도 역시 큰 장대양봉이 나왔으며 그 다음 날인 어제 27일까지 이어진 상태이다. 슨피상황 S&P 500의 상황을 볼 때, RSI 값이 50을 넘어서 제법 투심이 회복되어 들어오고 잇음을 알 수 있으니 예전의 힘없던 데드캣과는 확실히 그 기세가 조금은 다르다. 그러나, 거래량을 보면 또 이렇게 5일 연속 무섭게 올랐는데도 여전히 5일 평균 거래량에도 못 미치고 있다. 따라서, 이번 반등이 어디까지 갈거냐는 해석도 분분하다. 연말까지 많은 하락이 잇을거라 보는 비관적인 애널들도 이번만큼은 확실히 베어마켓 랠리다운 랠리가 일

[점검] 오이칠 중간점검. 2022.05.27. 11:56 [내부링크]

5월 27일 현재 중간 점검. (파동의 수정). 며칠 간의 지지부진한 횡보장 (변동성이 아주 큰) 덕분에 파동의 모습이 조금 더 선명해졌다. 3월 29일부터 5월 12일까지를 하나의 충격파(1~5파)로 수정하고, 현재 조정파(a-b-c)가 진행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것이 거대 하락의 C파 중 첫 번째 1~2파가 아닌가 짐작해 본다. 시장의 주요 관점은 현재 인플레이션에서 경기침체로 넘어온 상태이나,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은 금년 말까지도 지속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 본다. 다우슨피오이칠 다우는 초반 나스닥에 비해 잘 버텼으나 5월 들어 경기침체가 화두가 되면서 하락폭을 키운 후 나스닥이나 슨피 등과 눈높이를 어느 정도 맞추었다.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한 기업들이 대부분 2분기의 가이던스를 비관적으로 내놓은 탓이 컸다. 그리고, 이것이 경기침체를 시장의 화두로 밀어올렸다. 나백치즈오이칠 가장 먼저 가장 깊게 떨어졌던 SOXX는 5월 들어 빅테크 중심의 S&P가 큰 폭으

[점검] 피의 어른이날. 2022.05.06. 11:57 [내부링크]

어제는 바빠서 글을 쓸 틈이 없었다. 대충 파월의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고 장이 폭등한 상황만 확인하고 말았다. 그리고, 하루지나 오늘 또 다시 그만큼 폭락한 걸 보고 나서 든 생각이 잇었다. '역시 시장이 파월의 말을 소화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하루 24시간 이후.' 저번 fomc 때도, 그 전에도, 시장은 파월이 나와 발표하면 그 날 환호하며 폭등한다. 그런데 하루 이틀 지나면 가만히 곱씹어 생각해보고, 어 이게 아닌거 같은데? 하고 다시 폭락했었다. 이번에도 일단 똑같은 모습이 나오고 있다. 그것보다는 이번 파월 인터뷰를 곱씹어 보면서 계속 내 머릿속에서 빙빙 맴돌면서 의문을 가지게 만든 건 '과연 파월과 연준의 목적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였다. 일단 오늘까지의 챠트 분석부터. 다우슨피어린이날 다우 슨피, 대충 예상한 곳까지 오르고 내렸다. 나백치즈어린이날 나백은 대충 예상한 곳까지 오르고 내렸으나, 치즈는 예상보다 더 일찍 홀로 반등을 시작하여 그만큼 더 크게 오르더니, 61.8

[참혹] 라인브레이커! 2022.10.14. 16:51 [내부링크]

CPI 가 예상보다 더 충격적으로 나왔다고 한다. 헤드라인도 그렇고 세부 내용을 따졌을 때도 그렇다. 상품에서 서비스로 이미 인플레는 확실히 전염되었으며, CPI의 40%를 차지하는 주거비 부분은 예상처럼 뜨거웟다. 모두 쉽게 내려가지 않는 굉장히 끈적한 분야들이다. 어제의 발표지수는 기저효과로 따지면 40년 만의 최고치라 한다. 그리고 다음 달. 즉, 11월에 나올 CPI는 저번 달부터 바닥을 찍고 다시 반등하고 잇는 유가와 에너지가 반영될 것이므로, 어제보다 더 큰 '재앙'이 될 확률이 높아졌다. 다만, 그 안에서 정점 신호를 보이는 상승률 들도 더러 있었다. 그러나, 지금으로선 그런 분석이 상반기만큼 큰 의미가 없는 이유는 이미 연준의 반응 컨센서스는 정해져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금리인상이라는 조치를 취하고 그것이 긴 파이프 라인을 통과하여 시장의 인플레를 억제시키는데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는 가를 기다리면서 보지 않고, 일단은 계속 밸브를 열면서 조치를 쉬지 않고 계속하

[서버마비] I'm BACK. 2022.10.13. 23:52 [내부링크]

전세계 접속자 폭주로 server 마비. 오랜만에 등장한 거대 곰. 이대로 우려했던 것처럼 예전 차트를 판박이로 쫒아가나? 리먼? 닷컴? 아니면...? 자고 인나면 시장이 어느 정도 충격을 소화하고 버텨 줬는지 알 수 있겠지. 어차피 물가지수들은 핑계거리이자 곁다리. 진짜배기는 아직... 블랙스완만 안터지기를 바랄 뿐. https://www.youtube.com/watch?v=GzFTkSV_bqk&list=PLp4cK-52FjqTBPZwRVLl_t6xh16Sqa0N9&index=11

[의심] 유틸리티에 무슨 일이? 2022.10.13. 16:59 [내부링크]

나스닥은 결국 종가 기준 6월 전저점을 확실히 뚫고서 연중 최저점을 갱신했다. 다만 다우가 그 중 다시 살짝 뜨면서 전체 지수들이 다 같이 폭락하는 것을 위에서 끌어 당겨 주고 있고, S&P 가 그 중간에서 아슬아슬학 버텨주고 잇는 형상이다. 데자뷰 즉, 현재의 챠트 모습은 반도체 등의 섹터는 이미 버린 몸이 되었고, 테크주 등의 주요 섹터들이 전저점 부근에서 아슬아슬 하게 안 떨어지고 끝까지 버티는 모습이다. 러셀주들은 오히려 나스닥의 빅테크 들보다도 잘 버티면서 다우처럼 요 며칠간 위로 뜨려고까지 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러셀주들의 움직임을 근거 삼아, 이제 기술적 반등으로 전체 지수가 이어질 거라고 전망하는 월가의 분석가들도 있다. (이것도 데자뷰) 하지만, 개인적으로 올 해 있었던 지금까지의 베어마켓 랠리들이 일시적 반등일 수 밖에 없다고 단정지을 때마다 근거로 삼았던 것 중에 하나가 러셀에 속한 기술 잡주들의 상대적으로 괄목할만한 반등 들이었다. 먼저 많이 떨어졌으니 당연히

[잠입] 진짜 파티는 어디에서. 2022.10.12. 23:11 [내부링크]

'웅성웅성' "대박입니다. 사람들이 기다리는 CPI 발표는 내일이고 오늘은 그 예고편 격인 PPI 발표날인데도 이미 초만원 입니다." "당연하지. 나스닥이 이미 전저점을 뚫고 연중 최저점으로 내려간 마당에 다시 여기서 아직 살아있는 S&P가 소방수 역할을 해줄지 어떨지 다들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잇거든? 이로써 4분기에 대폭락이냐 반등이냐의 첫 변곡점을 만들 중요한 대목인데 세상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될 수 밖에 없겠지... 그것보단.. 보안 상태는 어떠냐... 지시한 대로 만전을 기하고 있겠지?" "물론입니다. 구석구석 모든 위치에 우리 보안팀들이 신분을 위장하고 섞여 있습니다. 개미 한 마리라도 여기에 발을 들여놓으면 절대 우리 감시망을 피해갈 순 없을 겁니다." "자만하지 마라! 십걸집이신 알베르토님의 직속 부하들이 급습했을 때도 그 포위망을 뚫고 도망친 남자다. 예상과 달리 보기보단 날래고 신출귀몰한 놈이야." "명심하겠습니다!' "틀림없이 그 남자도 오늘 내일 이 자리에 나타난

이사 준비중 [내부링크]

다음 블로그가 9월 30일부로 종료되었습니다. 전혀 몰랐네요. 미리 미리 티스토리로 이전 신청하지 않은 블로그는 10월 4일부터 한 달여 동안 백업 신청을 받은 후, 그 동안 작성한 글 사진 등을 개인 메일로 압축해서 보내준다고 합니다. 그걸 받아서 이 곳에 옮기려면 아무래도 시간이... 예전 내용들이 네이버 블로그로 이사오려면 한 일주일 걸릴 것 같네요. 글은 틈틈이 계속 됩니다. 헉..헉... X발...

국제경제 시즌 1-1 자료들을 복원하였습니다. [내부링크]

작년 11월 중순 추수감사절 시즌에 미국 시장이 고점을 칠 때부터 거시적 관점으로 세력들의 포지션과 계획, 음모, 그리고 거기에 대비하여야 할 개미투자자들의 자세 등을 제 개인적 관점에서 논하고 있습니다. 글의 순서는, 일차적으로 2021년 11월 하순부터 12월 초까지 약 열흘간 모 커뮤니티에서 유동닉으로 싸제꼈던 글들이 맨 처음 나오는데, 이 때만 해도 별 생각없이 그 사이트에서 낄낄대며 가볍게 쓰던 글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시장을 두 달 정도 떠나있다가 1월말 폭락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일이 진행중이구나 싶어서 다시 시장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2022년 2월 초, 설 연휴를 지내고 나서 시장에 댜시 복귀하면서 그 사이트를 또 다시 들락거리게 되었고, 그러다 거기서 정식으로 고정닉을 파고 갤로그를 만들어서 앞으로 쓰는 글들을 모두 모아두어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1월, 12월에 유동닉들로서 썼던 글들도 찾아서 뒤늦게 모아두었으나, 아무래도 워낙

국제경제 시즌1이 곧 공개됩니다. [내부링크]

다음블로그 시절 썼던 많은 글들이 착착 이사중입니다. 이거저거 양이 워낙 방대하고, 또 네이버 자체에 글 발행 갯수 제한 등이 있어서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고 있지만, 국제경제 파트 (시즌1) 는 어찌어찌 곧 공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 11월 추수감사절 시즌부터 개인적으로 모든 지수챠트에서 심상치 않은 동시 상투신호들을 포착했고, 그렇게 다행히도 고점 치기 며칠 전에 모든 투자금을 빼고 현금화 했으며, 그 후 하루 하루 다급하게 변해가는 시장상황을 지켜보면서, 시간이 걸리는 뉴스 기사를 기다리기 보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외국 트위터나 정보를 긁어오는 걸 보고서, 그런 정보력을 얻고자 눈팅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 때는 저도 눈팅하는 도중 재미삼아 이 글 저 글 한 열흘간 글을 올리다가 시장이 진짜로 상투치고 연준의장과 정치세력이 본격적으로 피벗을 취하는 것까지 확인한 다음에, 아직 사람들과 주요 기관의 나팔수들이 산타 랠리가 더 남

[일반] 적을 많이 만드는 회사는 조심해라. feat. PYPL아임유어파월(119.75) 2021.11.24 23:46:39 [내부링크]

관련 업계에서 적을 많이 만드는 회사는 항상 독적점 지위를 가지고 있더라도 주의해서 살펴라. 오라클 - 작은 중소업체, 동종업계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이를 가는 악덕 회사이다. 그러나 독점적 지위로서 시장을 장악해왔다 만에 하나 새로운 후발주자가 오라클의 억압을 뚫고 시장에 나와 자리를 잡게 되면 그 때부터 오라클은 크게 흔들린다. 반면 세일즈포스 닷컴은 이와 반대로 시장에서 적보다는 친구를 많이 만드는 경영 마인드로서 대조된다. 비자, 마스터 - 독점적 지위로 말이 없는 수수료 횡포로 판매자들의 고혈을 빨아먹고 소비자들을 현혹해왔다. 버핏 할패는 그 당시 다른 선택지가 없으니 좋아햇을지 몰라도 지금은 신용카드 결제외에 여러 간편한 결제방법이 다 나왔다. 비자 마스터는 뒤늦게 새로운 결제방식 도입과 함께 판매자들과 수수료 협상도 하겠다고 나섰지만, 시장은 그 동안의 원한으로 쉽게 돌아서지 않을 것이다. 페이팔도 마찬가지... 애플 아마존 - 비자 마스터 하던 짓을 똑같이 하면서 적

[일반] 니들 데드캣 바운스가 왜 데드캣인지 알어?아임유어파월(119.75) 2021.11.25 00:20:13 [내부링크]

죽은 고양이도 생전 본능이 남아잇어 뛰어오른다? 너무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고양이가 죽으며 튀어오른다? 아냐. 심지어 죽은 고양이도 떨어지면 마치 살아있는 고양이처럼 바닥에서 펄쩍 뛰어오르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뜻이야. 왜 그럴까? 너무나도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든!! 어찌나 그 자유낙하 충격이 큰지 죽은 놈인데도 그 반동으로 땅에서 크게 튀어오른다는 거야!! 그게 38%든, 50%든, 61%든, 피보나치든, 대단하지 않냐? 죽어 흐물흐물 해진게 충격으로 뻥 튀어오를 정도로 큰 자유낙하라니... 일단 자고 새벽에 인나서 장 막판에 주워라. 아니면 맘 편하게 푹자고 금요일날 줍던지.

[뉴스] 이번 하락장이 진짜 대공황의 시작일 수도 있는 이유.MEDICAL아임유어파월(119.75) 2021.11.28 16:17:37 [내부링크]

오미크론 = 스파이크 단백질 갯수가 델타의 2배인 32개. 바이러스는 원래 구조가 단순하여 변형 스파이크 단백질이 생기더라도 델타의 16개 정도면 과학자들이 "오!~~ " 하면서 놀랄 정도로 극진화한 변이임. 그런데 32개가 나옴. 즉, 이건 설마설마 했던 가능성 극히 낮은 초진화체임. 올 여름 델타 나올 때만해도 미국 CDC 위원장이, 더 이상의 변이는 안 나온다고 봐도 무방하다. 라고 자신한 이유가 바로 저거임. 의학자들은 지금의 오미크론을 2019년 발견된 최초의 코로나와는 완전히 다른 별종으로 봐야한다는 견해가 대다수임. 그래서 WHO 회의하고 단 하루만에 이례적으로 최종 보스인 "우려 변이"단계로 지정한 거임. 즉, 기존의 백신으로는 사실상 50% 이상 무력화된다고 봐야하는게 정설이고, 모든 것을 새로 맞춰서 다시 만들어야 함. 그런데 전염력은 최소 2배임. (남아공 한달 만에 확진자 수가 25배가 됨) 이것마저도 기존의 항체검사 키트로 확진이 잘 안된 숫자임. 오미크론을

[일반] 무조건 현금 KEEP 하길 권한다. tomorrow아임유어파월(119.75) 2021.11.28 23:55:18 [내부링크]

오미크론 증상 별 거 아니라고 남아공 현지 의사가 말했다네. 근데 각국 지도자가 그 말만 믿고 봉쇄 안 해? 오미크론이 아직 잠복기간이 얼마고 기저 질환자에겐 무슨 합병증이 생기고, 대세 지배종이 되면 그 안에서 또 어떤 변이가 일어날지 관측도 안되는데 이제 겨우 새로운 변이로서 확진자 몇 십명 발견한 나라에서 진료한 의사간 한 말 가지고 별거 아니네 하고 안심해? 만약 여기서 락다운 안하고 안이하게 오미크론 감염자 엄청 늘어난 후에 뒤늦게 몰랐던 위험신호 나오면? 그 뒤는 누가 책임질래? 제약회사들이 최소 자료 데이터 모으고 신종 변이 성질 파악하는데 2주 달라고 했다. 그 말은 최소 2주 동안은 다시 전세계가 락다운 씨게 건다는 의미다. 벌써 발빠르게 오늘 우리나라도 잠가 걸었잖아. 연말 물동량 미어터지는 시즌에 운송 물류도 항만 하역장에 사람이 못 들어와서 적재만 쌓이다가 이제 조금씩 정점은 지났다 하고 한숨 고르려던 차에 다시 2주 연장 전세계 락다운 들어가면 그 영향이 어느

[일반] (주의) 빅테크 테슬라 엔비디아 반도체 조심해..아임유어파월(119.75) 2021.12.01 06:01:07 [내부링크]

분명히 저번 금요일날 스닥이 15600 이하로 밀리면 손절치고 현금 KEEP하길 권했었다. 주말동안 오미크론 증상 경미해도 월요일 좋다고 들어가지 말고 참으라고. 당분간 지그재그로 롤러코스터 장세인데, 하루하루만 보면 횡보구간 같지만, 챠트로 보면 이미 모든 지수, 빅테크 들마저 고점 찍고 빠지는 중이다. 이게 단기간 조정일지, 찐 더블딥 일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지만, 모든 챠트의 흐름이 롤러코스터 고점에서 떨어지려 하기 직전의 모습이다. 물론 전에도 이러다가 한 달여만에 다시 폭풍 반등하고 하는 일이 많았엇지만, 이번에는 챠트의 흐름 외에도 거래량이라든지, 고위임원 CEO들 자사 주식 최대로 미리 매도친 거 랄지, 작년 코로나 발발 직전과 비슷한 데쟈뷰를 느끼니까 조심하자고. 이번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 등에서 큰 컨센서스는 아직 변한 게 없으니까, 참고할 사람은 내 아이디로 지난 글들 검색해 봐. 아 글고 오늘 유일하게 애플이 떡상하는데, 애플이든 마소든 테슬라든 며칠 전의 (장중

[일반] (장문주의) 세상은 수상한 것 투성이. question아임유어파월(119.75) 2021.12.02 20:22:20 [내부링크]

## 이 글은 한낱 방구석 여포 개인의 상상이니 웃고 넘기시고 심한 태클은 사양합니다. 특히 특정주식을 가지신 분들에게 혐오감이나 공포심을 조정할려는 의도는 전혀 없슴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 나스닥이 기술적 관점에서 오늘 새벽 장 막판에 1차 저지선을 뚫고 내려왔다. 다우가 11월 8일부터 상투치고 주욱 내려오고 잇었고, 슨피가 버티다가 어제 드디어 대세하락의 첫 마지노선에 닿았다가 뚫고 내려갔고, 끝까지 버티던 스닥이가 장마감 10분을 남겨두고 폭포수 다이빙을 하며 뒤를 따랐다. 이로서 어깨동무 하고 가는 삼형제가 쓰러지는 한 형제를 억지로 끌고 가던 중에 그 부담을 못이기고 삼형제가 동시에 쓰러

[정보] 월가의 구루들이 이미 장기하락 약세장으로 보는 이유ㅇㅇ(119.75) 2022.02.04 07:11:57 [내부링크]

월가의 구루들이 이미 장기 하락 약세장으로 보고 포트폴리오 조정중인 이유 작년 11월 18일부터 상투 찍고 중간중간 반등하면서 하락중. 즉, 지금 거의 2달 반 동안 이어지는 하락이고 그 중 작년 12월 크게 반등하다 금년 1월 주욱 미끄러지는 상태임. 그러다, 어제까지 정확히 반등폭의 50% 올라오는 데드캣 바운스 생기고 다시 오늘 마삼찍으며 폭락. 이러한 모든 흐름은 2002년 2008년 버블이 걷히는 시기의 상승 고점을 찍고 롤러코스터 타기 시작하는 하락장 초기 모습과 아주 유사함. 이미 가장 많은 CEO들이 작년에 자사 주식을 제일 많이 매도치고 현금 비중을 가장 높였으며.(코로나 직전의 상황과 동일) 금년 1월 신년휴가를 다녀오자 마자 모든 기관들의 약세장 대비 포트폴리오 조정이 이루어졌음. 그들이 보는 것은 금리인상이 아니라, 금년도 인플레와 겹치게 되는 경기침체. 작년 중반부터 전세계의 향후 경제성장률은 매번 수정치와 함께 하향조정 되었슴. 즉, 공급망이든 신냉전이든 각

[정보] (고급정보) 제임스 불라드에 대해 알아보자.ㅇㅇ(119.75) 2022.02.14 20:33:05 [내부링크]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왜 갑자기 근래에 슈퍼스타가 되었을까? 연준 의장도 아니고 부의장 지명자도 아니지만 요즘 유독 연준이사과 연은 총재들 사이에서 그 발언 한마디 한마디의 중요도가 아주 높아져 시장의 슈퍼스타가 된 인물이 바로 제임스 불라드이다. 그 이유는 그가 작년부터 소신있게 한 매파적 발언과 예상이 아주 예리하게 들어맞았기 때문이다. 매번 연준이 커브 뒤에 위치한다며, 이런 식으로 뒤늦게 대응하면 몇 달 뒤에는 이러이러한 지표를 눈 앞에 맞이하게 될 거다. 라며 구체적인 지표의 숨은 해석과 눈여겨 볼 점. 그리고 빨리 대응해야 하는 점등을 설파했는데 그것이 최근 다 들어맞은 것이다. 따라서, 쪽집게 같은 그의 예측과 발언들이 주목받게 되었고, 이제 시장은 그의 발언들마다 시장 전망의 가장 근접한 예상치로 받아들이며 반응하게 되어버린 것이다. 그리고, 그가 이제는 실제적으로 연준에서 한 표를 행사할 수 잇는 위치가 되었기에 그의 발언은 그대로 연준 내에서 공허

[일반] (장문주의) 기관들도 메타를 버리는 이유.ㅇㅇ(119.75) 2022.02.17 20:45:24 [내부링크]

페이스북은 오직 sns 하나로 광고수입으로만 벌어먹고 사는 기업임. 이것이 전세계인 한테 대유행이 되면서 갑자기 미국 시총 5위안으로 순식간에 커버림. 그런데 싸이월드 보면 알듯이 sns는 유행을 타고 항상 다음 주자한테 패권을 뺏김. 페이스북은 이걸 막고자 계속 현질로 미리 자신들을 위협할 만한 기업부터 최신 유행이 되는 sns기업들을 다 미리 사들여서 병합함. 그러면서 씹덕들만 좋아했던 오큘러스도 만들어보고 했지만, 전체 매출에는 하나 도움이 안되었슴. 재빨리 잘나갈 때 다른 사업분야도 확장을 해서 현금 흐름을 만들어야 햇는데 애초에 주커버그가 다른 엔지니어도 아니고 재주가 없슴. 그러다 가상화폐의 태동을 보게 되고, 게임유저들이 아이템 현질하듯이 페이스북 이용자들끼리 자체 가상회폐 리브라를 통용시키면서 거기서 이익을 창출하려고 햇슴. 대단한 것 같지만 어차피 게임 아이템 현질과 핀테크의 벤치마킹이며 싸이월드 도토리의 개선판임. 자체적으로 대단한 기술이 아니라 누구나 돈만 있으면

[일반] (장문주의) 메타버스에 대한 국내외의 온도차.ㅇㅇ(220.124) 2022.02.18 13:30:56 [내부링크]

메타버스는 해외에서 실체가 없다고 ㅈㄴ게 까이고 각종 커뮤니티에서 비웃음의 대상임. 그 이유는 아바타를 통한 가상체험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반짝 유행타려다 사람들이 흥미를 못 느껴서 사장됬던 건데 이번 코로나 비대면으로 집밖으로 못나가게 되자 다시 태동함. 이번에는 특히 NFT와 결합하여 그 안에 실제 브랜드나 부동산에 돈거래가 된다! 라는 것으로 사람들을 유혹햇는데, 이것이 돈 쓸데가 없어 심심한 별난 취미의 부자들 아니면 일반인들이 경쟁적으로 현실에서 쓸 돈을 아껴 가상에서 물건을 사고 자랑하고 싶겠냐는 거임. 더구나 모든 사람들이 현실을 잊고 가상세계에 히키코모리처럼 틀어박혀 자신의 본모습과 다른 아바타의 생활에 만족하는 건 지극히 "디스토피아" 적이고 크리피한 끔직한 발상이라며 경계함. 실제 페이스북이 메타로 사명을 바꾸고 처음 만든 메타홍보 영상은 저커버그가 직접 나왔슴에도 "메타버스에 대해 아무런 실체가 없다." "말장난에 불과하다" "그가 말

[정보] (정보) 인플레를 잡은 영웅 '폴 볼커'ㅇㅇ(220.124) 2022.02.18 15:07:01 [내부링크]

예전 연준의장 폴볼커는 인플레를 잡은 영웅이라 평가받는다. 그 당시 슬금슬금 오르던 인플레는 지금처럼 연준의 소극적 늑장 대응으로 "연준이 커브 뒤에 있다" 라는 평가를 받고 잇엇지만, 경기침체나 자산시장 충격, 또는 여러가지 정치적 이유로 압박을 받던 터라 그 전까지는 뒤늦게 금리를 슬금슬금 올렸엇고, 막상 아무리 금리를 올려도 이미 높아진 인플레가 전혀 반응도 안하고 계속 더 높아지려 하자 그 다음 총대를 멘 폴볼커가 작심하고 행동에 나서게 된다. 그는 느닷없이 하루만에 아무런 언론 고지 없이 4%씩 금리를 올리기도 했고, 결국 나중에는 인플레가 잡히게 될 때까지 20%의 금리를 올리게 된다. 당시 순식간에 빠르게 금리가 올라가자 자산시장이 무너져 부동산 주식 가진 사람들 다 거지되고, 금리 압박에 도산을 맞은 기업들이 부지기수 였으며, 상공업자 도시의 샐러리맨 외에도 농사를 짓는 농부까지 파산하는 사람이 속출했다. 농민들이 트렉터를 몰고 와서 그의 청사 앞에서 연일 시위를 벌였

미타르 타라빅의 21세기 전염병 창궐 예언과 그 이후의 미래에 관해룰(175.205) 2020.03.17 18:31:23 [내부링크]

미타르 타라빅의 예언에 관해 흥미가 깊은데, 우리나라에 왜곡? 해석되어 들어와 널리 퍼진 내용들은 대부분 이를 민족 종교의 선전에 이용하려는 숨은 의도? 들이 많아, 일부 원본 내용을 자의적으로 오역하여서 흔히 말하는 환빠? 신앙과 결합시켜서, 결국 동양에서 나오는 현자는 우리나라의 성인이며, 세계 대전 동안 안전하고 선택받은 땅은 우리나라다. 라는 식으로 대부분 해석이 되어 있는걸 발견했다... 타라빅의 예언을 흥미를 갖고 조사하던 중, 나름 그의 예언이 맞다는 가정하에 내 나름의 가설을 세우고 있었는데, 예를 들면 개인적으로 타라빅 예언 속의 안전한 땅은 '호주' 대륙이라고 생각하며 실제로 그의 예언을 굳게 믿고 따르는 직계 후손들은 지금 고향 동유럽을 떠나 호주로 이민을 가서 살고 있다. 국제적으로 크게 양분되어 싸우게 되는 새로운 세계 전쟁과 그 후의 지구 생활의 변화에 대해서도 나름 짜맞추기식 해석으로 막연한 가설을 가지고 있지만, (물론 이 모든 것이 그의 예언이 앞으로

[정보] (냄새) 피할 수 없는 대하락의 냄새.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1 22:07:18 [내부링크]

IPo 시장 규모 이미 작년 11월 금리인상 확실해진 시점부터 -47% 빠짐. 주택시장 지표 이미 -27% 빠짐. 나스닥 3개월 째 전고점 회복 못하고 빠지는 중. 작년 11월 18, 19일 고점부터 꾸준히 대세 하락을 주장해 온 사람으로써, 처음에는 버블붕괴와 대공황이 올 수 도 있으나, 빅테크와 반도체들이 얼마나 버텨주냐가 문제라고 했었는데 3달이 지난 지금 보니 믿었던 반도체(테슬라 포함)도 챠트와 거래량이 이미 회복불가. 시장은 오직 애플과 마소 구글이 받쳐주는 중. (사실은 온리 애플) 나스닥 200일선 밑으로 무너지며 하락 후 다시 200일 선 위로 반등하려 두 번 용썼지만 심지어 200일선 터치도 못하고 다시 무너지면서 "데드크로스 만듦" 3일 연휴라서 여유를 가지고 각종 지표와 챠트들을 오랜만에 안 보던 것까지 종합적으로 훑어봣는데 이제는 전쟁이 나든 안나든, 롤러코스터가 폭포수 처럼 쏟아지기 직전이라는 확신만 듦. 가진 현금을 다 숏에 몰빵해야 하는가까지 고민 중.

[정보] (정보) 양넘들이 중요하게 보는 200일선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1 22:24:03 [내부링크]

200일선.. 상당히 길고 느리다. 그래서 한 번 추세의 변환을 만들기도 어렵지만, 일단 방향이 정해지면 돌이켜지지도 않는다. 절대 홱. 홱 꺾일수가 없다는 의미. 브레이크를 밟아도 한참을 더 나가는 대형 트레일러를 생각하면 된다. 나스닥이 11월 이후 여러번 반등을 하듯 횡보하면서 1월 중순까지 주별 거래량은 갈수록 줄어드는데 오히려 주가는 약간 오르는 '다이버전스' 현상을 보여주는 동안, 주가는 정상에서 횡보햇고, 덕분에 뒤늦게 무겁게 쫒아오던 200일선은 속도가 늦춰지며 기울기가 아주 완만해졌다, 1월말 큰 하락을 만들면서 속도가 늦어진 200일선에 큰 브레이크를 밟는 효과를 가져왔고, 시장은 그 후 2월달에 두번의 데드캣으로 쌍봉 반등을 만들엇고, 그렇게 챠트가 기다려주는 동안 무겁고 거대한 200일선은 마침내 완벽한 수평이 되었다. 이제 그간의 200일선 모습을 보면, 여기서 최소 1년짜리 하락을 하든지, 횡보를 하든지, 1년짜리 상승을 하던지 고르게 될텐데. 버핏지수만 봐

[뉴스] (상상) 이번 나스닥 60~70% 빠질수도 feat. GOLD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1 22:41:20 [내부링크]

방금 피보나치 그려봤는데 대충 그러네. 내가 그런게 아니라 피보나치 선생이~ 근데 그 냥반이 좀 똑똑해. 금이 월봉으로 보니 이미 3~4달 전부터 거래량이 어마어마하게 폭증해서 들와있었네. 이 정도 규모로 4달동안 쌓아놓았으면 개인은 아니고 기관넘들인데. 이 넘들 오늘 뉴스 보니 금이 올라도 2100 터치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다시 하락할거라고 썰풀턴데. 이제 보니 뒷구녕으로 어마어마한 돈을 소리없이... 어렸을 땐 70년 만에 오는 혜성. 이런 뉴스 들으면서 내가 저 광경을 일생에 한 번 볼 수 있을까! 했는데 작년에 이미 100년 넘는 주식시장에서 가장 거품이 심한 고점을 보았고, 가장 많은 IPO 거품과 유동성을 보았는데. 이제는 유사 이래 금이 가장 비싸지는거 보는 것고 얼마 안남은 듯.

[정보] (정보) "역시 형이야. 구하러 와줬구나?"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1 22:57:10 [내부링크]

닥터 둠의 무서운 이야기가 있으니 심약자는 뒤로가기. 작년 12월에 쓴 글 중에 챠트와 동향을 비유적으로 설명하면서, 다우 슨피 스닥 3형제가 어깨동무 하고 가다가 하나가 휘청하면 둘이 끌어당겨 주는게 작은 조정인데, 하나나 둘이 아주 자빠져 버리면 나머지가 못 일으키고 좀 있다 같이 쓰러진다는 내용이 있었다. 그러면서, 또 꾸준히 "파티는 끝났다"라는 글들을 올리면서, 기술 잡주들이 먼저 크게 떨어지고, 빅테크들, 테슬라, 엔비댜 등의 반도체 대장주들은 더 날라가는 것 같이 보이지만, 챠트상 눈속임이고, 결국 좀 더 버티가다 빅테크들도 끌려 내려올테니 그 때가 마지막 빠져나올 기회같으니 테슬라 반도체도 던지고 나오라고 했다가 또 욕 좀 먹었던 기억이 나네. 생각들이야 다르니까 욕먹은건 상관없는데, 어쨌든 지금 상황은 이미 기술 잡주들은 팬데믹만큼 혹은 팬데믹 때보다 더 빠진거 알지? 보통 60% 이상씩 빠진게 많고, 반면 나스닥이 약 15%밖에 안빠진건, 상대적으로 시총이 큰 빅테

[정보] (정보) 이쯤에서 작년말 우려했던 22년의 악재들 점검.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2 11:40:49 [내부링크]

작년 말 2022년도에 주시해서 봐야 할 시장의 큰 악재들은 현재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점검해보자 비관적인 이코노미스트들이 뽑은 금년에 유의해야 할 10가지 리스크. ① 미중 관계 악화에 따른 글로벌 경제 디커플링 (실현중) ② 예상 외의 빠른 긴축에 따른 미 주식시장 폭락 (실현중) ③ 중국 부동산 시장 붕괴가 이끄는 글로벌 경기둔화 (예상. 현재는 완화정책으로 억지로 틀어막는중) ④ 신흥국 인플레 대응 위한 금리인상 경기회복 방해 (예상. 중국 금리완화로 최근 일시적 안정. 아직은 물가인플레에 관심집중) ⑤ 백신에 저항성 갖는 새 변이 발견 (거의 해결. 빌 게이츠는 새로운 판데믹 예언) ⑥ 중동 등 광범위한 사회불안에 따른 회복 저해 (예상- 우크라이나 : 실현중) ⑦ 중국-대만 긴장고조에 미국 개입 (예상- 대만 미국 자유무역협정) ⑧ EU와 중국 관계 급랭 가능성 (예상, 진행중) ⑨ 브라질 등 심각한 가뭄이 전세계 기아 유발 (실현중. 콩, 커피 등의 작물 사상최고치 가

[일반] (비관주의) 바닥은 언제일까?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2 14:13:16 [내부링크]

@ 개인적 비관론임. 나스닥100 -20%까지 빠지면서 1차의 5파까지 완성하고, 그 다음 씨게 불반등하면서 2파 반등 만드는데 이 때 마지막 개미의 한 마리까지 다 홀려서 털어먹을 듯. 그리고 나서 가장 무서운 진짜 3파가 옴. 나스닥 -70% 가능. 하락은 내년말. 혹은 내후년 상반기까지 지속.

[뉴스] (BF1) 2022년 2월22일 2시22분. 바이든 연설시간.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3 11:02:14 [내부링크]

2022년 2월 22일 02시 22분 = 2022 / 2o22 / 2o22 어제 바이든이 연설 시작한 시간. 애초 바이든은 1시쯤 연설 예정이었으나 회견장에 늦게 나타났고, 결국 우크라 사태에 대한 러시아 경제 제재에 관한 연설은 02시 22분에 시작되었다. 동시에 전체 지수에 대해 '숏포지션'을 선언한 날로 기억하려 합니다. 어제 미국장은 S&P 도 공식적으로 약세장에 진입하였고, 다우지수도 120년의 추세선을 깨고 하락에 진입하기 시작하였으며 나스닥도 확실히 1파의 5파가 진행중임을 표시하였습니다. 우크라 전쟁 긴장은 눈속임 입니다. 조연일 뿐입니다. 주연은 금리인상과 QT입니다. 다만 우크라 사태는 계속 긴장상태와 하방압력에 변동성을 가세하여 인플레와 함께 경제도 같이 강하다 라는 현재의 포지션을 하반기에 인플레는 심한데 경제도 안 좋아진다. 라는 쪽으로 조력을 할 겁니다. 나스닥이 -20% 정도까지 빠지면 5파는 거의 완성되는 건데 거기서 부터 반등이 일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뉴스] 67조 벌어들인 서학개미 "테슬라, 애플 고맙다."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3 16:23:03 [내부링크]

작년 해외 주식 평가이익도 562억 달러(약 67조원)에 달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작년 국내 투자자의 순매수 1위 해외 주식은 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28억6803만 달러)다. 이어 애플(7억7165만 달러)과 나스닥100 지수 실적의 3배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TQQQ(7억5701만달러) 등이 이었다. 뜬금없이 'S&P 500'이 고점에서 10% 이상 하락하여 공식적으로 '조정장'에 들어간 오늘 나온 기사. 작년엔 좋았지..... 그런데, 지금은....

[정보] (주관) 반등이 -20%찍고 나올거라 생각하는 근거.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4 02:09:21 [내부링크]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tockus&no=2725749 나스닥 -20% 찍고나서 찐반등 같은 가짜반등 온다고 써 논 글이다. 낮에 주로 글을 쓰다보니, 아무래도 야간 보다는 조회수가 적어서 추천이 늦게 되었네 늦깍이로 개념가는 일이 많은 듯. 갤로그에 많은 분석글들 쓰고 있고, 대충 지금까진 잘 맞고 있으니. 한가할 때 많이들 들려주길 바래. 오늘은 이만 빠이~

[정보] (정보) 코스피의 미래가 너무 두렵다.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4 10:55:40 [내부링크]

환율이 1200원 터치하고 나서, 이상하게도 환율은 박스권을 횡보하면서 점차 안정되더니, 세계 정세와 다르게 계속 하향 안정되어 1190원대를 유지하였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당국이 환율 조작으로 환율 방어하네 하는데, 우리 역량으로 저 정도 조작은 불가능하다. 설사 맘먹고 하더라도 바로 환율조작국으로 찍히게 된다. 그 동안 운좋게도 1200원 밑으로 김이 빠진 것은 1. 마침 EU가 인플레에 못 이겨 금년도에 금리인상과 긴축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그 동안 너무 억눌려 잇던 유로화가 잠깐 강세가 되고 상대적으로 달러가 약세화 된 영향이 있고, (달러지수가 박스권 횡보 중) 2. 원유가가 치솟으면서 상대적으로 반비례 경향이 있는 달러의 강세가 주춤한 영향도 있으며, 3. 무엇보다도 최근 위안화가 너무 말도 안되게 안정되는 흐름에 동조화된 영향이 제일 크다. 최근 중국은 헝다발 부동산 악재를 해소해보려 작년부터 공동부유론을 내세웠지만, 결국 사회주의의 엄단으로도 내부적 해결을 못보고,

[정보] (정보) 정말 인플레 방어주가 안전한 피난처인가?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4 11:22:11 [내부링크]

이번 달 초만 하더라도 월가와 기관의 전문가들이 인플레 시대를 대비해서 인플레 방어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라고 많이들 권했다. 정말 안전한 피난처인가? 인플레가 완만하고 충격이 없는 정도이면 기술주아 미래 성장주가 고전하는 동안 그러한 종목들이 빛을 보는 건 맞다. 하지만, 인플레가 어느 정도를 넘어 고공으로 계속되면 그러한 종목들 역시 같이 무너진다. 왜나햐면 소비자에게 전가시켜야 할 인플레 인상분 (임금 원자재 중간재. 유통 물류비의 인상)이 소비자가 기꺼이 지불할 마지노선을 넘어서 가격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많이 마시던 커피를 줄이고, 평소 생활비의 일부로 꼭 지출하던 필수 소비재마저 줄여가면서 흥부가 허리띠 조여가듯이 최대한 긴축모드로 들어가게 된다. 인플레가 너무 높아지거나, 혹은 인플레 중에 지정학적 충격 등으로 공급난 악화가 더 심해지거나 에너지발 인플레가 격화되면 인플레 방어주는 돼지 3형제의 초가집처럼 금방 날라가 부서진다. 배당주도 마찬가지이다. 배

[정보] (정보) 예고했던 나스닥100의 데드크로스가 났습니다.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4 14:00:18 [내부링크]

'선물'에서요.(현재) 오늘 본장에서 충격을 얼마나 더 완화할지. 아니면 그대로 이 충격을 가지고 갈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이번 주 내로 나스닥 100의 데드크로스는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군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tockus&no=2730500 나스닥 종합지수의 데드크로스보다 나스닥 100의 데드가 더 우려스러운 것은... 다들 아시죠? 시총이 크고 악재에 대한 저항성이 강햇던 빅테크들이 무너진다는 의미입니다. 과연 시장 참여자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이런 순간 하나하나가 나중에 다 큰 경험과 공부가 됩니다.

[정보] (정보) 푸틴의 미국 경제 제재.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4 20:17:36 [내부링크]

미국 소맥 선물 일봉. 작년부터 꾸준히 올라오던 가격이 삼일 만에 푸틴의 힘으로 저렇게 올랐다. 푸틴이 미국 소비자들 빵값을 올려놓았다. 전쟁으로 시장이 급락하면 연준이 금리 인상을 완화해줄까? 보통 이런 경우, 모든 정부는 항상 자신의 책임으로 투자 투기한 주식쟁이, 부동산 쟁이들보다는 보통 서민들의 밥값 빵값을 안정시켜 왔었다.

[정보] (정보) 금 은 ratio가 심상치 않다.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4 21:29:40 [내부링크]

방금 전 확인한 금/은 ratio가 심상치 않다. 지하감옥에서 탈출한 은의 폭등세가 금의 그것을 앞지른다. 달러 패권에 금이 위협이 될 때마다 연준과 그의 수하들은 선물시장을 움직여 찍어 눌렀다. 특히, 은은 더 깊은 곳에 유배됫었다. 유가가 치솟지만 상방에 제한이 있다. 120혹은 150까지 보기도 하지만, 이란 핵협상에 따른 생산 재개. 셰일전사의 투입 준비등 준비된 대책도 많다. 그리고 유가는 어느 정도 치솟으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기름을 아끼면서 수요가 줄어든다. 그러나, 금과 은은 상방에 막힘이 없다. 일단 풀려나면 그 힘은 무지막강하다. 진정한 화폐의 왕이 귀환하게 되는 것이다. 연준과 그 수하들이 달러패권을 위해 금 은 시장에 하는 조작이 먹히지 않는 경우가 있다. 1. 전쟁으로 사람들이 선물이 아닌 금 은 현물에 집착하게 될 때, 종이 금값의 조작만으론 실물 금의 인상을 막지 못한다. - 현재 우크라 전쟁의 영향으로 사람들이 금 은을 모으는가? 놀랍게도 금 현물의 챠트

[정보] (BF3) 5파는 1-3파의 61.8%를 넘지 않는다?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4 22:27:03 [내부링크]

자로 재본 적은 없지만, 대충 눈대중으로... 내 파동 카운트가 맞다고 믿고. 프장에 다 던진다. 내일의 물가지수 여전히 높게 나온다 치고, 일단 전쟁 발발의 패닉보다는 시장 참여자들의 마음을 덜 장악하리라 본다. 사실은 금리인상이 더 무서운 여파지만, 사람들은 눈 앞의 전쟁만 보리라 본다. 전면전이나 미친 푸틴의 확장전이 아니라면 바이든은 현재 절대 군사적 참여는 안할 거라 보이고, 오늘부터 실시한다는 경제 제재 2단계도 이미 러샤의 대비책을 크게 능가하지는 못할 것 같다. 그렇다면, 앞으로 하루 이틀 여기서 바닥을 다질 확률이 높다. 그리고, 지금 이미 가장 급박한 순간은 방금 지났다. 더 떨어진다 해도 상관 없을만큼 이미 충분히 먹었다. 만족한다. 무엇보다 오늘은 일찍 자고 싶다.

[정보] (정보) FED가 시장과 소통한다는 의미.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5 11:19:52 [내부링크]

팬데믹 이후부터 연준은 시장과 소통 채널을 크게 강화했다. 예전에 없던 새로운 패턴이다. 왜 그럴까? 시장이 하도 징징댔기 때문이다. 그래도 연준은 원래 시장 메이커가 아니다. 오히려 그런 영향으로부터 독립적이여야 한다. 그래서 트럼프가 파월을 많이 미워했었다. 자기 인기 올라가게 증시가 올라가게끔 금리 좀 인하해라 해도 꿋꿋이 내 알바 아니다 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팬데믹이 터지자 앙숙같던 둘이 의기투합한다. 일단은 패닉으로부터 시장을 살려내야 했기 때문이다. 미지의 바이러스에 의한 공포는 마치 세계 대전이 온 것처럼 시장을 패닉에 빠뜨렸다. 불확실성이 극에 달하니 자산시장에서 돈을 계속 빼간다. 날개없는 추락이 계속되었다. 연준은 일단 뒷일이야 어찌되든 지금을 살기위해 사상 최대의 통화량을 유통시키기로 한다. 사람들은 그 역사의 현장을 다 같이 지켜보았다. 그리고, 이 때부터 연준은 시장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선언했다. 스스로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주의 정부 같은

[정보] (정보) 금리인상은 선반영 되었나?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5 11:43:39 [내부링크]

2월달에 투자자들이 제일 헷갈려 하던 화두가 금리인상은 어느 정도 선반영 되었을까? 하는 것이었다. 매번 그랬듯이 시장이 그 악재를 소화하고, 그러고 나서는 바닥을 잡고 반등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실제 1월 27일날 저점을 찍은후 다시 반등하면서 자리를 잡는 듯 하자 많은 사람들이 시장이 금리인상의 충격을 소화했다고 보기도 했다. 그러나 다시 하락하며 쌍바닥에 가까워지자, 이제는 3월달 빅스텝이냐 아니냐를 두고 그것을 소화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다시 쌍바닥에서 더 지하실을 찾아 -22%를 찍었다가 하루만에 다시 크게 반등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우크라 전쟁으로 잠시 지하실에 내려갔을 뿐, 이제 최악의 사태는 지났으니 시장은 다시 금리인상을 어느 정도 소화한 만큼 다시 올라갈 거라고들 생각할 지도 모른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잠시 동안은 반등할 확률이 높다. 정말로 금리인상은 이제 '선반영'이 된걸까?? 금리를 인상하고 거기에 QT를 단행하면서 채권을 매입하던 걸 중단하고

[뉴스] (뉴스) 빌 게이츠, 또 다시 새로운 전염병 예고!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5 15:59:55 [내부링크]

빌 게이츠 "새로운 팬데믹, 호주 방역체계 통해 예방 가능" 이날 게이츠는 독일 뮌헨 안보회의에 참석해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전염병이 퍼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게이츠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는 다른 전염병이 전 세계를 강타하게 될 것'이라며 '전 세계 국가들이 새로운 팬데믹에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새X, 최소 십걸집 중 한 명. 비끄 파이아를 위하여!

[일반] (잡담) 우크라이나, 오데사, 해바라기.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6 08:06:22 [내부링크]

더 이상 피를 흘려봤자 의미가 없다. 서방도 그들을 이용만 해먹고 버렷고, 강 건너 불구경이다. 그리고, 모든 국민이 러시아를 싫어하는 것도 아니다. 원래는 같은 소련이었다. 결국 국제정세의 변화 속에서 시대에 따라 힘있는 주인이 계속 바뀌는 것이다. 힘이 없으면 그저 다른 권력을 섬겨야 한다. 오데사 = 우크라이나 서남부. 동부유럽의 대곡창 지대인 우크라이나 평원의 밀을 유럽 각지로 수출하는 항구가 붙어있다. 러시아는 그 전부터 종종 우크라이나에서 나오는 밀 수출을 유럽의 압박 수단으로 삼기도 햇다. 러시아의 가장 큰 항구엿고, '전함 포텐킨'의 배경이다. 흑해와 맞닿은 러시아의 가장 큰 휴양지이자 피서지였다. 소련 해체와 우크라이나 독립 후 우크라이나 땅이 된다. 해바라기 = 우크라이나의 국화. 꽃말은 "당신만을 바라볼게요" 수도 키예프에서 서남부 쪽에 위치한 오데사 평원에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밭은 아주 유명하다. 우크라이나에서 연간 수출되는 해바라기 기름은 500만t으로 무려

[일반] (BF6) 나스닥 100 데드크로스 발생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2 06:44:45 [내부링크]

(타임라인) 한국시간 2022.02.24 나스닥 100 선물 데드크로스 발생.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tockus&no=2738504 한국시간 2022.03.02 나스닥 100 데드크로스 발생. (선물 데드크로스 발생 후 4영업일 경과) 이로써 나스닥 종합, 나스닥100 선물, 나스닥 100까지 3형제 모두 데드크로스 완성. (다우, 슨피는 충격의 3파 도중 neckline에서 저항 중) ## 파월 연설시간을 혼동하여 2020/03/02 오후 2:43에 파월 연설시간을 수정하여 챠트를 새로 만들어 교체 함. ## 챠트에서 파동의 예상 분기점을 기존의 3월 4일 00:00 이 아닌 3월 3일 00:30분으로 앞당김. RSI MFI 등의 매수 자금 흐름이 받쳐주질 못하며, 최악의 1번 시나리오도 가지 못하는 연료 부족 사태 발생. (푸틴-조연의 비중이 생각보다 커진 영향) 현재 피보나치의 마법에 정확히 걸려들어 61.8%

[정보] (장문주의) 드러날수록 불편해지는 진실들.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2 13:34:03 [내부링크]

(개인의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아주 긴 장문의 재미없는 글이니, 찾던 글이 아니면 살짝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작년 1분기부터 연준이 슬슬 테이퍼링을 줄여가며 양적완화의 속도조절을 해야한다는 소신론이 나오기 시작했다. 무제한 양적완화로 시장을 살리는 것은 반드시 나중에 그 시간과 양에 비례하여 부작용이 오게 되니, 이제 급한 불은 끈 마당에 완급 조절을 해야 한다는 뜻이었다. 그리고, 실제 2월 즈음에 2020년 10월말부터 백신 개발과 함께 드라마틱 하게 상승하며 버블에 한껏 취해있던 시장은 때마침 그러한 우려를 상기하며 한 번의 조정 장세를 겪기도 했었다. 백신들이 이제 막 보급되기 시작되던 때여서, 확실히 코로나를 극복한 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시장에 유동성을 조절한다는 것은 성급하다는 말들이 많앗지만, 과거 경험에서 보듯이, 금리인상과 통화량 조절을 한다고 바로 인플레가 잠잠해지는 효과가 나는 것은 아니었다. 그 효과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시간이 걸리며, 특히나 인플레가 일정

[정보] (잡담) 주가의 흐름을 반드시 선상으로 보아야 하는 이유.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2 20:28:32 [내부링크]

현재 나스닥 선물은 무려 +0.73% 오르고 있다. 대부분 어제보다 크게 반등하는 불장으로 생각하기 쉽다. 과연 정말 그럴까? 주가의 흐름에는 사람들의 매수 매도 사이의 심리가 농축되어 있고, 그것은 시시각각 변한다. 그래서 한 순간의 단면만을 보고서 뜨거운지 차가운지를 감별하는 건 실수 하기 딱 좋다. 예를 들어 누군가 테슬라를 사랑하지만 돈이 없어 사지 못하고 잇다고 해보자. 그는 날마다 테슬라가 전날 종가에 비해 얼마나 오르고 내렸는지 아침마다 꾸준히 확인했다. 그리고, 그의 기억 속에서 테슬라는 내려간 날 보다는 +10% +12% 씩 여러 번 강하게 반등한 기억만 확고히 남았다. 그는 좀 더 자기가 보고 싶어하는 테슬라의 장미빛 미래 기사들을 편식하면서 마침내 월급날이 오자마자 마치 무언가에 쫒기는 사람처럼 하루라도 더 빨리 테슬라를 사두지 않으면 큰 손해를 보는 것처럼 허겁지겁 주식을 사고 행복해 했다. 그런데 그가 한 달간의 꾸준한 테슬라 주가 흐름이 선으로 나타나는 챠트

[정보] (정보) 봉인을 찢고 올라오는 원-달러 환율.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4 10:07:04 [내부링크]

이 곳에 글을 쓰면서 이제 상투는 지났고, 오미크론 발발이 신호탄이 되어 대세 하락의 시작으로 이어질 거라고 얘기햇었다. 오미크론은 별 거 아니지만, 어쨌든 기폭제가 되어 재봉쇄와 공급망 물류망의 재경색을 가져와 현재의 인플레에 일조하였다. 씬 스틸러 "조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퇴장한 것이다. 마치 지금의 우크라이나 사태가 연준의 행보와 관계없이 손댈 수 없는 인플레를 고착화 시켜 놓고 퇴장하려는 톡톡한 "조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과 일맥 상통한다. 그러면서, 누군가가 그 때 댓글로 이제 겨우 투자를 시작해보려는 아무것도 모르는 학식? 인데 앞으로 어떤 것에 투자하는 게 좋을거로 보냐고 물어봐서 다음과 같은 식으로 대답햇던 기억이 있다. "그냥 시간될 때 마다 최소 생활금만 남겨두고 챠트 보고 추세선에서 밑으로 가까워질 때에 꼬박꼬박 달러로 환전해 놓아라. 그렇게만 해도 웬만한 은행 수익률보다 훨씬 좋은 내년이 될 것이다." 실제 경제나 투자에 아무것도 모르는 주변 동생 몇에게

[정보] (점검) 짐 로저스의 미소와 몇 가지.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5 15:54:56 [내부링크]

금, 은, 에너지, 원유, 원자재의 상승과 더불어 곡물 가격의 천정부지 상승으로 에그인플레이션 발생 중. 금 은 WTI유 선물 소맥 선물 현금도 서운하지. 달러 100고지. + 유럽은 이미 경제공황 짐 로저스 작년 부터 시장의 거품은 이제 곧 빠지고, 금 은 에너지 원자재 곡물 등에 투자해라. 그리고, 더 어려운 시기가 올테니 준비하라고 여러 번 인터뷰 했지만 절은 투자자들에게 금년 초까지만 해도 이제 머리가 굳엇다고 구박받고 조롱받았던 할배. 작년 말부터 그의 말을 뒤늦게 따랐다 해도 지금 쯤 배불러서 시장 졸업. (그러나 개인의 선물시장 참여는 쉽지 않다는게 함정. ETF는 외부적 요인에 따른 변수가 항시 존재.) 현재는 단기에 너무 과매수 현상으로 오른 원유와 곡물에 변동성 기회의 냄새를 맡고 하이에나 숏 세력들이 모이는 중. 암호화폐 시스템에 상대적으로 늑장을 부리던 미국이 러시아 제재를 계기로 기다렸다는 듯이 범지구적 암호화폐 규제와 퇴출 움직임 시동. 현재까지 민간 암호화

[정보] (잡담) 파월은 뒷통수를 친 적이 있는가?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5 17:49:19 [내부링크]

(작년 말, 갑자기 예상을 뒤엎고 '매파 선언'을 하면서 자신이 '엑스맨'임을 드러내던 파월) 연준과 월가의 예상들은 항상 아주 높은 확률로 미래의 예상을 빗겨갔다. 그들이 예상한 시장의 근미래가 얼마나 많이 예상과 달리 빗겨갔나를 복기해 본다면 아마도 그들이 언론에 나올때 마다 '거짓말쟁이'로 보일 것이다. 골드만삭스 제이피모건 UBS 블랙락 등 많은 큰 손들의 탈 지구급 전문가들의 예상도 많이 틀리지만, 그들의 발언에는 항상 '장삿속'이 끼어있기에 잘 걸러들어야 한다. 파월은 어떠한가. 코로나 이후 인류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범지구적 바이러스 출현에 대처매뉴얼 없이 패닉에 빠졌고, 그런 시장을 추스리고 끌고가기 위해 연준은 적극적인 양적완화 외에 시장과 적극적 지속적 '소통'이라는 방법을 만들어냈다. 얼마 전 하원 상원에서의 증언은 팬데믹 이후에 새로 법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계속해서 연준의 통화정책과 경제 전망이 현재 아직도 비상사태인 시장경제를 어떻게 보고 있고, 어떻

[일반] (BF11) 나스닥 또 한 달여 만에 -3%이상 하락.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8 13:14:12 [내부링크]

(갤로그에 기록하는 이번 하락장의 개인투자 기록이고, 향후 특정 날짜 특정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행동했는데 어떤 결과를 가져왔었나. 그 당시 언론에서는 어떤 식으로 상황을 설명했었고, 그 해석은 추후 어떤 개소리였나 등을 검토하고 공부하기 위해 적어놓는 글입니다. 관심 분야가 아니고 찾던 글이 아니시면 살짝 뒤로가기..) 1월 5일 나스닥(종합)은 -3.34% 떨어졌고, 한 달 뒤인 2월 3일 -3.74% 폭락햇으며, 다시 약 한 달 뒤인 3월 7일 -3.62% 를 기록하였다. 2월 중순 이후로 시장에 재진입하여 우량주 몇 개로만 저가에 주워 반등 때 팔고 나오는 식으로 용돈 벌이 수준으로 시장을 지켜보다가, 2월 18일 이후로 더 이상의 반등 없이 대세 붕괴의 징후가 확실하다 판단. 3일 연휴 이후, 2월 22일 02시 22분, 바이든 연설 이후 스스로 대세적 숏 포지션을 정하고, 종목별 저가 매수는 포기한 채, 그 동안은 손 안대던 지수나 섹터별 인버스 레버리지 등으로 하락장에

[뉴스] (뉴스) 3차 대전을 원하는 놈들이 있다.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9 11:29:30 [내부링크]

폴란드, 우크라이나에 미그-29기 지원 결정 입력 2022-03-09 09:46 | 수정 2022-03-09 09:46 폴란드가 우크라이나에 소련제 미그-29 전투기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폴란드 외무부는 현지시간 8일 자국 공군이 운용하던 28대의 미그-29 전투기 전량을 독일 주둔 미국 공군기지에 배치하고 미국의 처분에 맡길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고 로이터·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공항과 군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공격해 제공권을 장악하면서, 우크라이나는 자국 조종사들이 추가적 훈련 없이도 바로 몰 수 있는 러시아제 미그 전투기를 지원해 달라고 동유럽 국가들에 요청해 왔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투기 제공 등 공군 지원을 전쟁 개입으로 간주하고 보복하겠다고 밝혀 왔습니다. 전쟁 중인 나라가 다른 나라로부터 군수 물자를 사오는 건 문제가 없다. IMF가 이례적으로 돈이 없는 우크라이나에 대출까지 해주며 군수 물자 수입을 도와주고 있다. 이것도 이런

[정보] 유럽에서 시동거는 경제공황 2022.03.12. 13:21 [내부링크]

엊그제 유럽발 불반등이 핑계아닌 핑계로 오른 fake 불반등임을 지적햇었다. 역시나 하루 지나고 어제 바로 꺽였다. 유럽은 이미 사실상 경제공황의 시작이라고 단정했었다. 왜냐하면 이번 러시아발 경제 제재의 가장 큰 피해자이고, 확전이나 긴장 대치상태의 장기화가 될 경우 역시 가장 큰 경기침체를 맛보게 될 직접적인 지역이기 때문이다. 이걸 알기에 이미 이 작전을 알고 있는?(다분히 음모론적 시각으로 글을 적는 건 특별히 그 쪽을 진심 믿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냥 애니메이션 짤방들과 결합해서 재미로 적는 부분...) 세력들은 몆 주전부터 유럽 증시에서 자금을 시원하게 빼고 있고, 2월 중순 이후 뒤늦게서 푸틴의 침공이 시작되고 나서 무언가를 느낀 세력들도 뒤이어 둑방 터지듯 자금을 빼고 있다. 증거이다. 최근 몇 주간의 유럽 시장 자금 유출 도표이다. 요즘 조부장님 너무 맘에 든다. 요 며칠간 가져오는 도표나 자료들이 내가 찾으려는 자료들이어서 내 수고를 덜어준다. 갑자기 저런 자료들

[통신] 노벨 프라이즈. 2022.10.11 21:55 [내부링크]

"삐~~~~~~" "치직~ 치직~ " "......상대방과 연결 되었습니다." "....버냉키요." "미스터 버냉키. 저에요. 브레이너드." "오, 브레이너드~ 어제 연설은 잘 봤어. 웬일로 시장을 달래준거지? 자네도 당연히 다른 연준 이사들처럼 똑같은 얘기를 할 줄 알았는데? 조금 의외였다구... " "할 수 없잖아요. 요즘 사방에서 다들 볼멘소리들 하는데.. IMF도, WB(세계은행)도.. 심지어 UN 산하 기구에서 까지... 한 놈이 입을 터니까 기다렸다는 듯이 모두 떠들기 시작했다구요. 마치 곧 닥칠 세계 경기침체와 신흥국의 부도가 모두 우리 연준의 긴축금리 때문인 것처럼 투덜대고 있다구요. 제 놈들이 분수를 모르고 어디서 감히... 맘 같아서는 다들 일렬로 세워놓고 싸커킥을 날려주고 싶었지만, 그래도 지금 우리 미국이 이 모든 사태의 원흉인 것처럼 욕을 먹을순 없잖아요? 그걸 피하기 위해서 상반기 때 그렇게 공을 들여서 마침내 푸틴을 이번 인플레의 원흉과 세계 경제를 망친

[단편] 죽음의 섬, '셔터 아일랜드' 2022.10.11. 08:50 [내부링크]

촤아아아아~ 디카프리오 : '얼'이라 했던가? 이렇게 갑자기 멀리서 파견오게 해서 미안하군. 얼 : 뭐, 괜찮아. 'case' 란 게 늘 그런거지 뭐. 디카프리오 : 그래도 가족들을 두고 혼자서 이 곳까지 파견오기는 아무도 원치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설마하니 자원하는 사람이 있을거라는 기대는 안 했다구. 얼 : 하하, 난 single 이라서. 한적한 섬이라길래 구경도 할 겸.. 디카프리오 : 파일은 오기 전에 훑어봤겠지? 얼 : 시간이 촉박해서 자세히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대충 금요일 갭하락으로 나스닥이 -3.8%나 밀렸는데, 오늘 또 기술적 반등도 못 해보고 다시 하락한 걸 보니... 정말 끔찍한 사건이란 건 알겠더군. 디카프리오 : 그래 끔찍한 사건이지. 이 며칠간의 움직임으로 '숏'도.. '롱'도 .. 그리고, 작전세력인 헷지펀드까지... 이번 연이은 폭락으로 모두 일거에 죽어버렸어... 어떻게 된걸까? ...아무도 이득 본 사람이 없다고? 그게 말이 되나, 이 바닥에서?

(예고편) 다음 주 월요일 "블랙먼데이" 예상. 2022.03.12. 07:03 [내부링크]

어제 하루 종일 정신없이 바빠 미처 시황분석 글도 올리지 못햇었다. 중요한 내용이 많았으나 저녁에 다시 올리려니 피곤하기도 하고, 이미 상황은 더 급박하게 진행중인 듯 하여, 그냥 챠트만 쭉 그서놓고 잤다. 전체 지수에 큰 역할을 하는 메인 세력이므로, 중요하게 눈여겨 보고 있던 나스닥 100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 대충 예상경로를 죽 그서놓고 자러 갔었는데 지금 일어나서 확인해보니 우울하게도? 그 모습 그대로 진행이 된 듯 하다. 나스닥 종합지수 챠트와 다음 주 이 모든 작전의 도화선이 될 슨피500의 챠트도 점검해 보았다. 슨피 500은 어제까지 마지막 지지선 낭떠러지에 한 손을 올려놓고 대롱대롱 매달려 잇었는데 오늘 장대음봉으로 그 지지선을 뚫고 내려왔다. 이제는 가망이 없다는 뜻이다. 그리고, 미국 주식 시장의 역사의 상징인 다우 지수. 120년 역사를 쭈욱 이어 온 고점의 추세선을 로그 챠트와 산술 챠트 모두에서 이번 팬데믹 이후에 몇 달 동안 오버슈팅 되어 넘나들다가

[실시간기록] 계왕권의 패배, 그리고 환상의 섬 '이어도'. 2022.10.08. 05:00 [내부링크]

현재 뜬 눈으로 밤을 지새는 중이다. 실시간 챠트들을 주욱 열어놓고, 옆에서 지난 블로그 글들을 쭈욱 옮기는데, DAUM 에서는 또 글 색깔을 다르게 써서, 그걸 네이버에 올리려면 그대로 긁어서 붙이는게 아니라, 일일이 활자 조정과 색 조정까지 해주어야 해서 괜히 시간이 두 배로 더 걸린다. 아이구 팔자야... 하지만 다른 방법이 없으니 열심히 부지런히 옮길 뿐이다. 원래는 일찍 일어나 애프터 장에서 종가만 좀 확인하고 그러는데 장에 변동이 심해지면서 큰 변곡점이 예상될 때는 나도 잠을 아끼며 밤중에 장을 살핀다. 내 기억에 상반기 2~3월? 즈음에 그런 적이 여러 번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 또 9월 하순부터 계속 이러고 잇다. 덕분에 죽을 맛이다. 그래도 이런 날들이 크게 공부가 된다. 그야말로 뼈가 되고 살이 되는 공부들이다. 이번 주 며칠 간의 갭상승과 폭등장에서 적절하게 분할하여 숏 포지션을 구축해두고서 그 때 그 때 짭짤하게 익절하며 빼먹고 있었다. 길게 묻어두지 않았던 이

[점검] 유가와 금리, 그리고 10일의 늦은 시황 분석. 2022.03.12. 14:09 [내부링크]

어제 글을 올리려다가 바빠서 미완성으로 쓰다 만 글을 다시 올려본다. ====================================================== 그저께의 반등은 역시나 헤프닝 같은 데드캣 바운스였다. 유가가 빠질 이유가 하나 없는 낚시성 허울 좋은 기사들과 하락에 지친 투자자들의 호재를 갈망하는 심리에 그저 긍정적인 면만을 보고 싶은 욕구들이 결합되어, 기관과 숏세력의 원유 섹터 차익실현이 단순히 유가하락 이라는 측면만 부각되어 주식시장의 반등을 만들었다.... 고 하는데, 사실 거래량도 많이 들어오지 않았다. 누가 봐도 FAKE 였다는 의미이다. 게다가 잘 생각하면, 당분간은 앞으로 유가가 떨어질 이유가 없다. 푸틴이 우크라 침공하기 전부터 구조적인 문제로 유가는 이미 오르고 있었고, 전쟁이 극적인 화해로 끝나고 러시아산 원유가 공급되어도 지금은 수요가 급하게 넘쳐나고 공급은 그걸 따라가지 못해서 유가는 오르게 되어있다. 작년부터 제기된 문제이고, 골드만 삭

[일반] (점검) 위험에 무방비.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9 07:43:08 [내부링크]

미·영 러 석유 금수..EU는 러 가스수입 3분의2 감축 돌아가는 꼴이 너무 부자연스럽다. 사람들이 돌아서서 의문을 품기 전에 재빠르게 해치우려는 모양새란 느낌이 강하게 든다. 이제 자연스런 구색 맞추기는 신경 안쓰고 파이날을 향해 밀어붙이고 있다는 냄새가 강하다. 곡물의 40%와 유럽 에너지의 30~40%를 차지하는 곳의 전쟁에 대해 신속하고 광범위한 범지구적 '감성 마케팅'이 이루어 지면서 유명인 몇 명의 트위터질이, 전세계인의 공분이라도 산 것처럼 불.매운동이 일어날까 봐 글로벌 메가 기업들의 (알아서 기는?) 빠른 손절들이 이루어지고, 그렇게 코로나와 비교 안되는 가장 최악의 공급망과 물류망의 경색을 준비해 놓으면서 특히, 미국과 영국의 주도하에 다그치듯이 일을 진행시키고 있다. 감정적으로 선동당하기 쉬운 일반 국민들이야 전쟁과 외적의 앞에서 가볍게 움직일 수 잇다 하여도, 나라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걱정하며 인플레를 질타하고 정권의 실책을 공격하며 서로 싸우던 의회의 정치

[뉴스] (점검) 3일째 모습 (22.03.09)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10 13:34:56 [내부링크]

(훗날 검토하고 공부하기 위한,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투자 기록입니다. 찾던 글이 아니거나 관심 없는 글이면 살짝 뒤로가기.,) 유럽장에서 독일 닥스, 프랑스 꺄끄 등이 7% 넘게 무섭게 반등했다. 최근 38% 가까이 폭락한 도이체 방크 역시 중소 기술주도 아닌 대형 가치주가 똑같이 7% 넘게 뛰었다. 어제 유럽 증시의 모습. 전형적인 데드캣 바운스의 모습이다. 도이체 방크의 챠트도 복사판이다. (챠트가 꼬꾸라 지는게 유럽은 이미 공황 시작이다.) 유럽 증시의 폭등을 이어받아 어제 미국 증시도 프리장부터 크게 반등하다 갭 상승으로 장을 열고 끝날 때까지 위로 떠올랐다. "변동성이 큰" 하락장이 시작되면 항상 이런 식이다. 갭하락이나 갭상승이 빈번하게 유도되어 밑바닥에서 들어가거나 고점에서 털고 나올 기회를 여간해선 주지 않는다. 결국 확신이 없는 투자자들은 많이 오른 후 추격매수를 하거나, 많이 내린 후 크게 겁을 먹고 계산 없는 손절을 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계속되는 하락과 비관

[일반] (정보) 이번 주 일정 (대충)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7 11:06:24 [내부링크]

3/9(수) 00:00 미국 1월 JOLTs (구인·이직 보고서) 00:30 미국 03/04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재고 02:00 미국 세계곡물수급전망 3/10(목) 21:45 유럽 ECB 기준금리 결정 22:30 미국 03/05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22:30 미국 2월 CPI (전달엔 7.5%, 이번엔 7.7~7.9% 예상. 8.0 넘으면 놀랄 준비중) 22:30 미국 2월 실질소득 22:30 미국 주간곡물수출 00:30 미국 03/04 EIA 주간 천연가스재고 3/11(금) 00:00 미국 3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전달엔 62.8, 이번엔 61.3 예상) 00:00 미국 3월 미시간대 소비자기대지수(전달엔 59.4, 이번엔 58.8 예상) 00:00 미국 3월 미시간대 인플레이션기대심리 (이전 4.9%) 주말에 개인적으로 기록해 놧던 것 점검해 볼 시간이 없어 대충 올림.

[정보] (정보) 금 2000 달러 돌파.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7 11:39:01 [내부링크]

오늘 오전. 금 2000 달러, 은 26 달러 돌파. 금, 은의 최근 타임라인 변화. 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tockus&no=2716670 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tockus&no=2716754 3.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tockus&no=2744459 4.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tockus&no=2746594 키리이 = 금 시보 = 은 총독 = 달러

[정보] (정보) 이 시각 현재 상황.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7 15:34:35 [내부링크]

골드만 "증시 과매도 가능성…합리적 수익률 여지 있어" WSJ "美 증시 폭락장 속 강세 신호 있다" BCA "핵 재앙 위험은 10%…주식은 계속 사라" 신흥시장 베테랑 모비우스 "금·아시아 주식에 투자해야" VS 펠로시 "美 하원,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법안 검토 중" 美 국무장관 "나토, 우크라에 전투기 보내도록 승인"(상보) 우크라 "러시아군, 핵물질·원자로 연구소에 미사일 공격"(종합)

[일반] (BF9) 처음엔 활강.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7 18:16:49 [내부링크]

"러 디폴트 선언시 중국도 무사하지 못해" 유명 경제학자 스티븐 로치 예일대 교수는 6일(현지시간) CNBC ‘스퀑크 박스 아시아’에 출연해 “전 세계가 러시아에 전례 없는 강도의 경제적 제재를 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러시아가 디폴트를 선언하게 되면 중국을 비롯한 신흥시장에 연쇄적인 파급 영향(spillover)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버위켄 전략은 유효했다. 프장에 매도. 파동은 점점 심각해진다.

[일반] (BF10) 팽팽한 줄다리기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7 21:29:25 [내부링크]

러, 우크라 '생명줄' 오데사 공격 임박.."세계 공급망 최대 악재" 유럽증시, 유가 급등 등 우려에 급락세(상보) 유럽 천연가스 장중 79% 급등..또 역대 최고가 달러 바닥난 러시아, 16일 1차 디폴트 위기 팔라듐 ETF가 뭐죠?.. 우크라 사태에 수익률 34% ↑ 금, 1년 반 만에 2000달러 돌파..니켈 장중 20% 폭등(상보) 국제유가 140달러 육박..러 원유 제재시 200달러 간다 홍콩증시, '우크라' 리스크로 한때 5% 폭락..6년래 최저치 기록 [도쿄증시-마감] 우크라 사태에 2.94% 급락…올해 최저치 경신 V S 캐시 우드 "기술주, 5년 내 극적인 복귀 기대" 다시 또 내렸다가 환승. 기어변환 (시즈마 드라이브) @ 나선으로 먹고 나오는 건 본장 시작 전까지만. 가만히 프장 익절하고 본장 기다리면 되는 걸 가시 하나하나 발라먹고 싶은 욕심에 뻘짓하다 오버위캔 이익이 줄었다. 자만하지 말고 예전처럼 스윙으로. (반성)

[일반] (파동 수정) + 바닥론.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5 22:10:18 [내부링크]

b파의 끝 = 01:00 3/5 로 보는 걸로. 월요일 프장에 털기. 이어지는 추세를 보고 5파가 정말 완성되는지, 그냥 c파로 이어지는지 확인 후 메인디쉬 전환.

[일반] (점검) 나선파동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7 09:06:27 [내부링크]

아침 8시 55분 현재. 5파완성. 금요일 종가는 역시나 fake moving 신기하게도 어제 그어놨던 교과서적 5파 예상 가격에 딱 맞게 내려와서 고민 중이다. 이래서 파동 무시할 수가 없다. 5파를 연장해서 더 뽑을지. 또 기회도 안 주고 반등시켜 버릴지는 엿장수 맘. 포지션과 종목 갈아타기는 저녁 프리장 보면서 판단. (개인적 견해이고 파동은 끼워맞추기 식 해석일 수도 있으니, 절대 따라하진 마세요. 투자는 자신의 몫. 이건 제가 나중에 복기해 보기 위한 투자기록 입니다.)

[정보] (잡담) 도이체 펑크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7 10:38:15 [내부링크]

(재미없는 개인적 견해. 취향글이나 찾던 글 아니면 살짝 뒤로가기.) 개인적 거시경제 분석과 투자 기록을 남겨놓고 나중에 돌아보기 위함입니다. 일반적인 생각과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미 작년 말부터 리오프닝과 금리인상 시기와 맞물려 이제 기술 성장주의 시대는 가고, 경기 재개주와 금리인상 수혜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게 좋다는 전문가들의 얘기가 솔솔 흘러나왔었다. 그리고, 1월말 나스닥 폭락을 한 번 겪고나서 부터는 이러한 얘기는 대세가 되어 더 큰 목소리가 되었다. 현재, 우크라이나 침공이 이루어진지 약 열흘 가량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쟁의 위험이 더 장기화 될건지 극적으로 봉합될 건지와 상관없이 단기적이든 중기적이든 앞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심할 것으로 보는 많은 월가의 전문가들이 결국 안전한 피난처로 마지막에 추천하는 건 변함없이 금융주와 원자재 섹터이다. 원자재 섹터야 동의하지만, 과연 금융주도 그러할까? 예전부터 살펴본 바에 의하면, 금융주는 비록 단기 이평선에 첨벙 첨벙

[일반] (잡담) 낙하산을 준비하며.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4 13:58:51 [내부링크]

환율과 금 은의 오랜 추세 탈출. 쭈욱 오르던 10년물과 그 외 국채들의 금리가 우크라 전쟁으로 일시 떨어지면서 되돌려진 비율. 10년-2년, 10년-3개월물 금리차 스프레드의 좁혀지는 간격과 추세. 하이일드 회사채들의 똑같은 모습. IPO 시장의 투자자금이 작년 11월부터 50% 가까이 빠져 현재 거품이 붕괴된 모습과 닷컴 버블 당시의 똑같은 챠트의 비교. 건설 주택의 주 종목들이 큰 파동의 하락 후 정확히 피보나치 만큼 되돌려진 모습. 나스닥에 마지막까지 버블을 형성하는데 큰 공헌을 한 필라델피아 반도체 섹터 역시 폭락 후 정확히 비율만큼 되돌려진 점. 나스닥/러셀 비율의 챠트가 현재 닷컴버블이나 니프티 피프티 때와 정확히 일치하는 점. 그 외 여러 거시경제의 흐름 속에서 자꾸만 우려햇던 방향으로 흘러가는 모습들. 이제는 그 동안 개인적으로 주시하던 10개의 싸인 중 9개의 싸인이 나왔다고 본다. 푸틴의 우크라와의 협정문제, 우크라의 나토 가입 문제, 이란과의 핵협정 합의 문제,

[일반] (BF8) 너무 뻔한 장.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5 05:32:03 [내부링크]

너무 전형적. 그냥 생~선.가.시 발라먹는 장. c파는 역시나 조루의 그것. 변수는 없었다. 편안한 1파의 완성. 수요일. 종가 끝까지 안 내려옴. 아주 변칙적인 5파이거나 혹은 번지대 완성. 묻어둔다. 월요일도 주의.

[정보] (정보) '조루' 확인.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4 06:38:10 [내부링크]

어제 아침에 예상한대로 24시간 지나보니 확실히 어제의 반등은 '조루'임이 확인되었다. 파월이 금칙을 깨고 예외적으로 3월 인상은 '빅스텝'이 아니라 0.25%의 완만한 인상이라고 정답까지 알려주면서 불확실성을 해소시켜 주고, 시장은 불반등 하는 듯 했지만, 형성한 고점과 거래량 보조지표 등에서 힘을 못쓰게 될거라 예상하였고, 결과적으로 오늘의 하락은 일봉상으로 어제의 상승분을 모두 잡아먹고 더 크게 덮어버리는 하락장이 되어서 어제의 반등을 모두 헛수고로 만드는 모습이었다. 나선과 나백 스닥이 모두 개장과 동시에 2/28의 전고점을 깨면서 현재로서의 C파 모습을 갖추고 바로 '추세선'까지 동시 헤딩하였으나, 지표상 여러 땔감과 연료들이 받쳐주지 못해 결국 시가가 최고가이고, 그 후로는 계속 흐르기만 햇다. 나스닥 종합으로 보아도 역시나 오늘의 음봉이 어제의 양봉을 모두 잡아먹고 장악해 버린 모습이다. 정말 이대로 힘없이 더 허물어질지, 아니면 좀 더 길고 끈질기게 며칠 간 더 옆으로

[정보] (분석) 이미 아젠다는 넘어갔다.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4 07:12:17 [내부링크]

어젯밤 파월의 상원 증언 내용들을 살펴본 결과, 지금까지의 내용으로 확인된 바는 3월에는 1단 0.25%로 소프트하게 시작, QT는 어떤 방식으로 하게될지 논의만. QT의 시행은 아마도 여름쯤 부터 일것으로 본다.(블라드 총재가 주장하던 바.) 그 후 매번 열리는 fomc 때마다 계속해서 동결없이 금리인상 지속.(아마도) 그런데, 지금 유가를 비롯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확실히 심각해졌다. 그래서, 앞으로의 금리인상 결정 도중 한 번 쯤은 0.25보다 더 높게 '빅스텝'으로 올릴 수도 있다. (전에 언급햇던 '조삼모사') QT의 속도도 완만하게 했으면 하지만, 이것도 상황봐서 훅 땡길 수도 있다. 그런데, 추후 그렇게 상황이 긴박해진다고 급하게 금리인상과 QT를 병행하면 '경착륙' 이 일어나면서 '경기침체'가 올 수도 있으니, 또한 그것도 고려하면서 잘 해야겠지? (근데 그렇게 되도, 나만 돈푼게 아니니, 나한테만 뭐라고 하지 마.) 이미 증시의 아젠다는 바뀌었다

[정보] (정보) 자고 인나니 조루 확정?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3 06:56:43 [내부링크]

파월 3월에 0.25%로 시작. 대차대조표 축소는 논의만 하고 3월에 당장 같이 하진 않는다. 다만 그 다음번 회의에서 어떻게 할 건지 최종결정 내려보겠다. 지금 인플레 아주 심하고, 우크라 사태 당장은 아니지만 언제 미국 경제에 영향줄지 모른다. 그래서 상황 봐가면서 만약 문제가 잇다 심각하다 한다면 그 때는 바로 대응할 것이다. 즉, 차후에 상황에 따라 갑자기 0.5% 올릴 수도 잇다는 것이다. 뻔한 얘기고, 3월 이후 어떻게 되는지도 또 그 때 가봐야 안다는 뻔한 얘기. 1. 시장은 일단 3월에 빅스텝 없이 예상대로 0.25% 올리는 것만 확인하고 작은 안도. 2. 그러나, OPEC이 예상대로 그대로 증산을 유지하면서 유가는 110불에 확실히 안착했고, 향후 우크라 사태로 경제 이분화와 원자재 유가 등의 문제로 인플레가 예상보다 심해지고 길어지는 것은 거의 확정. 앞으로의 전망은 더 변동성이 커지고 힘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오늘의 상승은 상승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수준이

[일반] (기록) 나선의 흐름에 따른 수정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3 18:08:17 [내부링크]

아침 애프터 장까지 c파의 형상을 잡는 듯 했으나, 이후 낮 동안에도 여전히 챠트의 흐름이 a파동의 전고점을 넘지 못하는 관계로 파동의 경우를 1, 2로 수정함.

[정보] (정보) 안정적인 그녀들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4 00:17:28 [내부링크]

금 1900달러 은 25달러 원유 110달러 이제는 안정적으로 위의 가격대에 안착한 그녀들. 여배우 트로이카 달러 인덱스가 오르는데 상대적인 금과 원유도 동시에 오르는 건 어떤 시대를 말하는가?

[일반] (BF7) 파월, 오늘밤 하원증언. 내일밤 상원증언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2 18:20:09 [내부링크]

이틀 연속 불려다니느라 바쁘시겠군. 네가 무슨 말을 하든 나는. 평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앺장에 분위기를 살피다가 요즘 변동성이 심하고 중요한 구간에 도착해서 밤에 편히 잠을 못자다 보니 자꾸 시차가 헷갈린다. 파월 연설도 내일밤 자정이 시작인 줄 착각하고 있다가 아까서야 오늘 밤부터 등판임을 알았다. 3월 1일 아침에 주은 숏포지션 바로 오늘 프장에 전량 매도. 부리나케 포지션 청산.

[정보] (점검) 현재 시장 상태는 긍정적인가?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8 00:12:05 [내부링크]

(장문의 개인 투자 기록이며 재미없으니, 찾던 정보가 아니면 살짝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24일 충격파동 5파가 완성되면서 쉬지 않고 바로 조정파의 반등이 시작되었다. 너무 빠른 반동에 저점에서 롱을 못잡고 놓쳐버렷다. 지금으로선 이미 올라타기엔 변수가 많아 위험하다. 조정파의 a-b-c로 보고 진입점을 잡든지 타임라인을 보면서 이번 기회는 버리는게 나을 수도 있다. 주말 동안 많은 월가의 트레이더들이 방송에 나와 바닥을 다진 찐반등이라는 얘기를 많이 했다.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졌다. 며칠 전 까지는 월가의 리서치 연구원들도 롱, 숏이 반반으로 팽팽했다면 단지 이틀 사이에 상당히 많은 수의 분위기가 롱포지션으로 번져갔다. 아무래도 너무 오랬동안 심리들이 짓눌려 있어서 지친 면도 있고, 답답했던 대치상태의 우크라 긴장이 막상 침공으로 터져버리니 다들 이제 곧 전쟁은 어떤 수순으로든 마무리되고, 더 이상 시장에 불안을 남겨주진 않을거라는 생각이 크게 심리들을 변화시킨 것 같다. 그리고,

[일반] (점검) mind map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8 00:45:04 [내부링크]

(개인적 투자 일기이니 재미없고 찾던 글 아니면 살짝 뒤로가기 누르기.) 사람들의 심리 심리.... 탐욕 공포, 열기... 조정파라는 가정 하에 대충 map을 만들었다. 나선이- (X축 타임라인이 다른 것과 달리 하루씩 밀린다. 21일 증시 휴장일에도 작동햇기 때문이다.) 나백이 스닥이. 포지션은 이미 털고 없지만 재미로 그려봤다. 향후 추이를 대입해보면 공부가 될 것 같다. 3번이 교과서적인 저항선이다. 그러나 아직 심리나 RSI 거래량등이 많이 부족하다. 연료가 벌써 떨어지려 한다. 만약 이번 주 갑작스런 호재가 나오면서 점점 더 많은 연료가 투여된다면 가능하다. 1번은 최악의 비관적인 경우다. 국제 정세가 여타 상황이 아주 안 좋게 흘러갈 때도 충분히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성은 낮지만 일단 지정해 놓았다. 2번은 중립적인 경우이다. 큰 호재나 악재없이 저번 주의 추세가 그대로 이어진다는 가정하에 표시해 놓았다. 모든 경우에 구름대의 저항과 이평선의 저항은 또 다른 자기장 역

[정보] (정보) 핵 VS 핵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8 14:51:38 [내부링크]

금융제재의 핵폭탄 급이라는 SWIFT 탈퇴와 자산동결에 대해 알아보자. 1. 미리미리 달러 비율을 많이 줄여놨다. 유로자산을 늘리고, 금은 진작부터 많이 비축해 놓았다. 이것이 바로 분산투자이고, 푸틴의 4계절 포트폴리오다! 2. 년도별 흐름을 살펴보자. 최근 위안화와 유로화를 늘리면서 달러를 폭삭 줄여놨다. 전쟁 할라고! 3. 또 미국 국채도 확 줄여놨다. 달러 위협 안 무서움. 으잉? 근데 이렇게 분산 해놨는데, 그럼 러시아 은행들이 이런 다양한 자산들을 어디에 두고 있느냐? 금이야 물론 자국 내에 있고, 나머지 자산들을 보니까 현재 중국 은행망에 다음으로 많이 분포해 있고, 그 외 나라들 은행에 다양하게 잇는데 이 넘들이 단합해서 스위프트 막아놓으니, 저런 나라의 은행에 있는 러시아 자산을 뽑아올 수가 없다. 내 돈인데 저런 은행에서 인출이 안되는 것이다. 전체 자산의 절반이 넘는다. 으아, 빡친다! 전쟁 터지고 나서 러시아 루블화 가치 폭락햇는데 스위프트 압박으로 루블화 가치

[일반] (BF5) MidNight. 느낌이 쎄하다.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1 01:43:26 [내부링크]

느낌이 쎄해서 잠을 잘 수가 없네... 문득 시계를 보니 벌써 3월 1일. 3월 1일 내일 본장 시작만 생각하고 잇었는데. 생각해보니 12시 넘으면서 3월 1일이군. 챠트가 시힌폭탄 처럼 꾸역꾸역 올라가는 모습이 내일 본장이 아니라 오늘 막장을 봐야할 것 같은데... 기부니가 안 좋다.. 설마. 그 분?

[정보] (정보) 이번 주 중요 일정들.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1 19:14:38 [내부링크]

시장이 큰 관심을 보이는 지표들과 주요 인사들의 발언이 굉장히 많이 예정되어 있슴. 멀미약 챙길 것. (@표시 = 중요도) 2/28(월) 23:45 2월시카고PMI(구매자관리지수) 3/01(화) 00:30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05:00 1월 곡물가격 23:45 2월마킷 제조업 PMI 3/02(수) 00:00 2월 제조업 PMI 06:00 ?? 조 바이든 신년 국정연설 @@@@ 19:00 OPEC 회의 22:15 2월 ADP 고용보고서 (2월 비농업부문 고용변화) @@@@ 23:00 찰스에반스 시카고 연은총재 연설 23:30 제임스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 연설 @@@@ 3/03(목) 00:00 제롬파월 연준의장 하원 증언 @@@@ 00:00 캐나다중앙은행(BOC) 기준금리 결정 04:00 연준 베이지북 @@@@ 22:30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 @@@ 23:45 2월 서비스업 PMI (구매관리자지수) @@@ 3/04(금) 00:00 제롬파월 연준의장 상원 증언 @@@@ 0

[정보] (점검) 안타까워서 차마 쳐다볼 수가 없네.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2 00:41:39국제경제2022-03-12 01:33:34 [내부링크]

가로로는 바이든, 파월, 블라드, 윌리엄스 4천왕이 기다리고. 세로로는 백마고지 1, 2, 3이 기다리는데. 지금 전세계의 꾼들이 나처럼 챠트에 줄 긋고 과연 스닥이가 피닉스가 되어 다시 날아오르나 잠 못자고 쳐다볼텐데. 톰 리나 JP 모건같은 장사꾼들이 호언 장담했던 것과는 달리 가장 최약체인 추세선 문지기 앞에서 벌써 방전되어 가는 꼴이라니... 여기서 벌써 흐르면 선심써서 아직 a파 도중이라 쳐준다 해도. c파는 과연 어떻게 올려보겠다는 건지. 아니면 일주일 내내 살아보겠다고 추하게 옆으로 뒹굴뒹굴 박스권에서 굴러다닐 건가. 이게 정말 불과 100일 전에는 '신'이라 칭송받던 스닥이인가. 00:00 발표. ISM 제조업 구매자지수(2월) 결과치 75.6 (예상치 68.1) "사장님. 장사 잘~ 됩니다. 걱정마시고 이자 받아가십시오."

[일반] (기록) 타임라인 조정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2 01:05:23 [내부링크]

현재, 생각보다 힘이 딸리는 캔들 추세가 보여주는 피보나치 되돌림 형태로 계산할 때 유의미한 고점을 2월 9일로 잡는게 적절해 보여, 타임라인을 수정함. 새로운 D-DAY 3월 3일로 수정됨. GOOD NIGHT

[일반] (확인) 현재의 진행 상황을 점검해 보았다.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5 12:56:27 [내부링크]

시장을 떠나있다. 1월 폭락 소식을 듣고 설 연휴를 보낸 뒤 다시 시장에 관심을 가지다 다시 발을 들인지 보름이 넘었다. 역배열 하락장에서 시장에 발을 들인다는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잘 알지만, 너무나도 전형적인 파동출현에 이 정도면 오히려 위험보다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 싶었다. 지금까지는 2월 성적에 개인적으로 만족한다. 챠트분석과 추세는 그렇다 쳐도, 거시경제적 예측은 과연 내 생각과 얼만큼 달라졌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 작년 12월 4일 이 곳을 떠날 때 적어놨던 글을 찾아보았다. "....오미크론이 별거 아니라고 일주일 후 1차적으로 판가름난다 하여도, 그것이 지배종이 되어서 노약자나 기저질환자들 사이에서 어떤 치명률이 나올지 확실한 결과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결국 세계는 백신을 무기로 엄격한 통제와 부분 재봉쇄를 '일단은' 해야 합니다. 오미크론이 대세가 되어 델타를 물리치고 지배종이 된 후 치명률까지 독감수준이다 별 거아니다 하고 검증될 때까지는 내년 1분기나 되

[정보] (정보) 오늘밤 꼭 확인해야 할 나스닥 저점은?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5 13:27:01 [내부링크]

나선이 갈피를 못 잡고 있다. 2월 22일부터 나스닥 반등은 -20%를 찍고나서 올라오게 될 거라고 예측한 글이 있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tockus&no=2731400 다행히 나스닥은 어제의 프리장에서 내가 예상한 -20% 근처까지 내려와서는 자리를 찾고 있었다. 그리고, 전고점 대비 -22.36%가 되는 12587.88 까지 내려간 후 본장 시작과 함께 그대로 말아올렸다. 프리장에서 -22% 까지 오버히트 되는 순간에 5파의 완성을 확인하고 바로 숏을 모두 청산하고 자러 갔지만, 설마 바로 하루만에 반등 찍고 올라 오리라고는 예상 못햇다. 적어도 하루는 더 걸릴 줄 알았었다. 어쨌든 귀신같이 5파 바닥을 찍고 추세가 전환되었다. 이제는 새로운 조정파가 시작된다는 다음 시나리오를 가지고 저점을 찾아보아야 한다. 원래는 며칠간 오르내리며 지지선을 확인하고 조정파의 시작을 만들어내는게 정석인데 어제 본장에서 너무

[일반] (점검) 틀린 점과 맞은 점.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5 13:43:49 [내부링크]

나스닥이 -20% 찍고 반등하며 추세 전환할 거라는 예상은 잘 맞앗다. 5파의 확인도 어제 프장을 끝으로 확실하게 나왔다. 그러나 틀린 점이 있다. 좀 더 천천히 하락이 진행되며 -20%를 찍은 후 3월 중순부터 5월까지 대충 1~2달은 상승이 진행된 후 진짜 찐하락이 올거라는 예상 시나리오 엿는데 실제론 2월 17일부터 24일의 프리장까지 4영업일 반동안 무려 종합지수 10%를 한 번에 빼버렸다. 이러면 내 예상과 달리 3~5월에 따뜻한 반등이 아니라 1. 지금부터 반등이 시작되다가 3월 중순이후 다시 하락이 시작되거나, 2. 지금부터 변동성 횡보장을 계속하면서 지지선을 만든 후 서서히 상승하면서 다시 처음의 시나리오랑 맞춰지거나, 둘 중의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다. 푸틴이 긴장상태만 유지하면서 계속 협상을 도모하지, 무모하게 밀고 들어가지는 않을 거라는 다수의 예상이 깨진 탓이다. 이로써 타임라인이 많이 앞당겨졌다. 시나리오도 수정이 필요해졌다. 다음 주 돌아가는 대치 상황을 보

[정보] (기록보관) 나스닥 시리즈의 현재 상황.archive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5 15:32:01 [내부링크]

2022-02-25 장 시작 전 현재. 나스닥 종합지수의 상황 - 5파 완성. 데드크로스 발생 후 4영업일 경과. 나스닥 100 선물 - 5파 완성. 데드크로스 발생 후 1영업일. 나스닥 100 - 5파 완성. but, 데드크로스 아직 안 나옴!!

[뉴스] (뉴스) 우려되는 사이버 전쟁.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5 15:40:44 [내부링크]

국제 해커그룹 '어나니머스' "러시아에 '사이버 전쟁' 선포" 고준혁 입력 2022.02.25 11:08 1. 어나니머스는 2010년 말 미국 정부 외교 기밀문서를 폭로한 위키리크스를 지지하는 선언을 하면서 유명해졌다. 위키리스크에 대한 기부금 결제를 막은 마스터카드, 비자, 페이팔 사이트에 디도스 공격을 감행하기도 했다. 2. 지난해 5월 미국 최대 송유관 업체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파이프라인의 가스 공급이 며칠간 중단됐다. 송유관 가동 중단 후 미 남동부 지역에선 휘발유 부족사태가 발생하는 등 5000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 미국은 러시아를 배후로 지목. 3. 러시아의 타스통신은 어나니머스가 러시아 국영방송 RT에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한 주도 세력일 것으로 추정했다. 앞서 RT는 24일(현지시간) “RT 웹사이트는 오후 5시부터 디도스 공격을 받고 있다”며 “디도스 공격이 이뤄지는 곳의 27%가 미국에 있다”라고

[일반] (정보) 확실하지 않을 땐 아무것도 하지 말자.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5 23:22:03 [내부링크]

앨리엇 파동은 굉장히 주관적이고 후행성이다. 결국 지나봐야 아. 이런 파동이구나 하고 확인된다. 그래서 거시경제의 뉴스들을 매일 업뎃하고 중장기적 포지션을 잡은 후 챠트의 추세와 보조지표 들을 보며 흘러가다가. 어제처럼 확실한 파동까지 확인사살 시켜줄 때만 과감히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그렇게 5파 바닥을 찍자마자 7시간만에 7% 가까이 말아올렸으니. 조정파의 a파가 심난해져 버렷다. 국제 정세와 캔들, 거래량 등을 보면서 천천히 챠트추세가 만들어지면, 그제서야 아, 이게 a파 인가 보다, 하고 롱포지션이라도 잡을텐데, 지금 한 번에 이렇게 폭등을 하니 이제는 일봉도 아닌 '1시간 봉'으로 파동 카운팅을 해봐야 한다. 지금의 우크라 뉴스는 아직 확실한 정보가 없다. 빨리 우크라가 항복하고 쉽게 해결되냐.,,, 아니면, 키예프에서 불사항전해서 어쩔 수 없이 푸틴이 정부청사까지 탱크 밀고 들어가서 진압시킨 후, 결국 점령군이 되어서 확실한 '침공'의 모습으로 국제사회에서 비난을 받아 바

[정보] (점검) 반등의 조정파는 언제까지?귀찮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6 06:50:40 [내부링크]

(잘못 그린 자료이다. 수정해야 한다.) 우크라 대통령 : 말로 하자. 푸틴 : .......좋다. ( '스스로 나토의 꼭두각시 임을 인정하게 하고 퇴진시킨 후 친 러시아 정권을 세우고 나서는 '평화유지군'인 우리가 다시 물러나면 국제사회에 명분이 선다.' ) 시장 : PCE 여전히 기록적이지만, 일단은 좋아! 둘이 화해해! 푸우 : 형, 잊지 말고 내 얼굴도 좀 살려줘. 나 이번에 올림픽 형 때문에 죽쑨거 알지? 5파 완성으로 충격파가 끝나고 이제는 반등의 a-b-c 조정파가 오는 건 확실해졌다. 그런데 그 속도가 첫날부터 정신없다. 하루 만에 7% 가량의 변화를 보이면서 반등이 빠르게 시작되었다. 내 개인적인 견해로는 작년부터 모든 유사점이 닷컴버블 때와 닮았다. 5파 바닥을 찍은 날 동시에 a파가 치솟았으므로 1시간 캔들로 카운팅을 해보았다. 그러나, 파동은 후행적인 거라 지금으로선 가능성을 볼 뿐이지 확정시킬 순 없다. 일단 이 반등이 3월 FOMC 이전까지 오래 유지되기 위

오늘은 분기말 윈도우 드레싱. 2022.09.30. 20:18 [내부링크]

22년도 3분기가 오늘로써 끝난다. 강달러와 요동치는 환율, 그로 인한 각국의 채권 유동성 문제 등으로 변동성이 심해지면서 숨어 있는 QT의 효과까지... 향후 10월 중순부터 시작될 미국내 다국적 기업의 실적과 가이던스가 암울한 가운데 기관들은 3분기말 실적을 어떤 식으로 마무리 할 것인가. 4분기를 회생의 기회로 볼 것인가, 아니면 버리고 미리 발을 뺄 것인가. 현재 대부분의 지수가 6월 전저점과 비슷하게 조금 더 떨어진 상태에서 RSI 값은 바닥을 기고, VIX 지수도 30 이상에서 일주일째 표류중이다. 그런 의미에서 대부분의 단기 투자자들은 여기서 더 떨어질 거라는 생각들은 안 하고 있다. 오히려 바닥을 다지는 듯 해서 은근히 안심들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오늘은 분기말일 이기도 하면서 한국시간 21:30분부터 미국장 개시 초반까지 각종 중요 지표들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장 초반에는 이러한 지표들을 소화해야 하고, 장 막판에는 분기말 윈도우 드레싱까지 감안해야

[소회] 3분기를 마무리하고 4분기를 준비하며. 2022.10.01. 11:46 [내부링크]

어느 환쟁이(도망자)의 일기 중에서. 어제의 3분기 말일은 모처럼 전후 좌우 다이나믹한 장이었다. 다이나믹 하기만 했으면 괴로울지도 몰랐으나,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흐름이 내 예상과 거의 들어맞아 새우잠을 자면서 간간히 깨어 트레이딩 하면서도 제법 짭짤한 수익을 올려 그 맛에 피곤함을 잊을 수 있었다. 애초에 안식년을 갖고자 백수 생활을 시작한건데 어제는 마치 '전업 투자자'가 된 것 같은 모습이었다. 이것은 조금 위험한 흐름이다. 난 이제 안정을 원하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장 마감을 보고 새벽길 페달을 밟으며 인력사무소를 만났다. 여젼히 자기 이름을 호명 받으며 부지런히 새벽 일터로 떠나는 인력시장 사람들을 참 오랜만에 목격했다. 새벽 인력시장이나, 캄캄한 새벽 첫 차에 잔뜩 꾸린 짐을 올리며 시장으로 향하는 굵은 주름살의 어머님들, 그리고 새벽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조용히 아침거리를 위해 빗자루질을 하시는 미화원분들.. 이런 풍경과 추억들은 항상 '시인과 촌장'의 '사랑일기' 노래

[긴급] 블랙스완, 날아오르나? 2022.10.02. 19:50 [내부링크]

블랙스완, 그녀. 나탈리 포트만. ...이 아니라 현실의 진짜 블랙스완. 미스티 코플랜드. 블랙스완, 날아오르나?.... 장난 그만치고! 꾸웨에에에엑!~~~~ 동물의 왕국에선 누가 제일 쎌까? 곰? 황소? 사람들은 보통 이 두 가지에만 집중한다. 하지만... 전설의 그것이 등장한다면...? 흩날려라! 파.. 그만! 3분기를 정리하고 4분기인 10월부터는 블랙스완을 조심하자고 글 올린지 채 하루도 되지 않아 주말 휴일동안 심상치 않은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영국발 금리인상과 그로 인해 이번에 드러난 대형 금융권 등의 의외로 부실한 금융 채무 구조들에 유의하자고 했었는데... 그러면서 특히 도이체빵꾸는 심심하면 내가 예전부터 들먹이던 불쌍한 동네 바보형 이었는데 마지막 지지선으로 여겼던 주당 8달러 가격을 최근 몇 달에 걸쳐 넘나들며 위험한 행보를 보여주곤 햇었다. 그러다. 9월 달에 (BF단과 공명, 파월의 합작으로) 세계 증시가 크게 출렁이면서 어느덧 현재는 도이체 방크의 주가가 8

[일지] 4분기 첫 영업일 분위기 살피기. 2022.10.03. 12:30 [내부링크]

10월은 아름다운 가을. 그러나 새벽부터 대찬 빗소리로 문을 열었다. 단풍과 처연함으로 사계절 중 가장 아름다워야 할 붉은 가을에 또 다른 물난리나 태풍은 사양하고 싶다. 9월 30일까지의 3분기말 윈도우 드레싱이 일단 3분기의 큰 하락으로 기정사실 되어 있었으므로, 의미없는 반등은 안 줄것이라 생각했고, 그래서 마지막 영업일까지 숏포지션을 들고 잇다가 장 마감 5분전에 청산했었다. 거시적으로 상승이나 반등의 모멘텀은 거의 없었고, 오히려 영국발 금융시장 불안, 푸틴의 핵 위협 등등의 코뿔소나 백조 같은 동물원 난리부르스의 위험들이 남아있는 데에도, 숏을 유지하지 않고 일시 청산한 이유는 아마도 시장에 관심이 있었던 투자자들이라면 다 같이 공감했을만한 이유들 때문이다. 바로 챠트상 '단기 바닥 신호'가 이미 9월 27일 경부터 여기 저기서 뜨고 있었기 때문이다. 봤어? 봤지? 어?...어어.... 많은 환쟁이들이 이미 며칠 전부터 모두가 다음의 신호들을 보고 잇었을 것이다. 하지만,

[기록] 미친 폭등, 순식간에 성문 앞으로! 2022.10.05. 16:17 [내부링크]

가즈아~! 3일 첫 영업일의 반등이 무척이나 인상적이더니. 왠걸.. 그 다음 날인 10월 4일의 폭등은 가히 상상 초월이었다. 역사적으로도 몇 년만의 기록적인 하루 폭등이라는데 요즘은 변동성이 심해 그런 기록들은 매일 갱신되니 일일이 찾아서 확인해 보기는 귀찮다. 다만, 이번 반등 역시 너무나 숏포지션이 많았던 비관적 바닥 투심에서 나온 것이다 보니 당연히 예전 반등들이 그랬던 것처럼 '숏커버링'이 부스터 연료가 된 면이 있다. 그런다 해도, 현재의 거시적 상황들을 고려해 볼 때, 다음과 같은 불쏘시개들이 있었다 해도 그 반등폭은 너무 과하다는 의아함이 있다. 반등의 불쏘시개 1. CS 사태를 보라. 결국 이런 신용위기는 앞으로도 여기저기서 나올 것이고 연준은 곧 피벗을 취할 것이다. 2. 호주 중앙은행이 4번의 빅스텝 인상을 끝마치고 예상외로 베이비 스텝 인상(25bp)를 발표했다. 중앙은행들의 역환율전쟁에 따른 금리인상 랠리가 슬슬 경기침체를 우려해서 브레이크가 걸리기 시작하는

[기록] 누군가가 '계왕권'을 쓰고 있다! 2022.10.06. 11:14 [내부링크]

간다! 절대로 질 수 없어! 어제도 계속 뜬 눈으로 지새다시피 하며 시장을 관찰했다. 내 체력으로 보아 이런 짓은 이제 하루나 이틀 정도가 한계일 것 같다. 아침이 되어 지금 몹시 피곤하지만 그래도 후회는 안한다. 어제의 시장 움직임은 거의 손흥민 경기를 보는 것만큼 흥미진진했기 때문이다. 전 날까지 말도 안되는 갭상승으로 단 이틀만에 일주일치 모습을 보여준 시장은 오늘 프리장부터 굉장히 피곤함을 연출하고 있었다. 너무 그 전까지 단시간에 강하게 올랐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3일째 갭으로 폭등하기에는 지금 그럴만한 모멘텀이 부족하고, 더구나 거시경제적 상황은 더욱 안 좋아졌다. 그래서 이미 아침 일찍부터 선물시장은 김이 빠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김이 빠지면서 힘을 비축해야 하는 프리장 시간에 안 좋은 지표들이 연이어 터졌다. 1. 뉴질랜드 중앙은행 5연속 빅스텝(50bp) - 뭐라고 호주가 베이비 스텝을 햇엇다고? 우린 몰라. 지금 여전히 급하다. 전세계 역환율 긴축 랠리가 끝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