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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딘스키로 시작해서 잔나비로 끝내기 [칸딘스키,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 展 추천하는 이유] [내부링크]

(저 혼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포스팅은 전시회 관람후기이군요!!!!!!!!! !!!!!!!!!!!!!!!!!!!!!!!!!!!!!!!!!!!!!!!!!! 얼마만의 블로그인지 첫 포스팅이라 설렙니다! 하하 믿고보는 진리버의 추천글(믿진추) 첫 포스팅은 전시회 관람후기로 정해봤는데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께 감히 추천해볼게요. // #요즘볼거리 #요즘전시회 #미디어아트 #칸딘스키 #음악을그리는사람들 세종문화회관은 첫 방문이였습니다. 전시는 디뮤지엄이나 예술의 전당쪽에서나 봤었는데 서울의 중심 광화문에도 전시공간이 있었네요 가격은 성인기준 15,000원 인터파크로 예매시10프로 할인 오디오가이드는 따로 없고 입구쪽에서 QR코드 스캔하면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사실 전시를 보기 전, 저는 칸딘스키의 대표작도 모르고 '추상'이라는 개념도 애매모호 했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그림'으로 표현한다는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마치 '착한 사람 눈에만 보여요.' 같은 느낌~?

나는 예민한 게 좋다. [심리학 도서 : 예민함이라는 무기] [내부링크]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맞추려고 하면서도 스스로 너무 많이 내주지 않으려고 줄다리기를 했던 것 같다. '예민함이라는 무기' 中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은 뛰어나지만 자신의 감정은 누군가 알아봐 줄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그대에게. 예민함이라는 타고난 '무기'로 자기자신을 찌를 텐가, 수호할 텐가. 진짜 나의 생각, 감정, 신체느낌을 깨닫는 순간 당신의 무기는 당신을 더 높고 넓은 곳으로 데려다 줄 것이다. #심리학도서 #예민함이라는무기 재미보단 공감에 초점 가볍게 읽기 좋은 심리학책

취미 만들기, 홈 레코딩 어떻게 준비할까1 [내부링크]

혼자 콧노래를 부르는 것만으론 성에 차지 않아 홈레코딩 장비를 마련했다. 대충 연결하고 갖춰 놓으니 뭐라도 된 것 같다. 제2의 제이플라를 상상해본다. . . 옛부터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 했지만 직장인의 취미는 돈낭비인걸요..? 휴대폰 녹음은 성에 차지 않는다. 그럼 비싼 장비로 레코딩하면 노래가 더 잘 뽑아지냐 물으면 (노래 실력을 떠올려본다.) 아닌 것 같다. 장비를 탓할 여지도 없다. 그렇게 현실과 타협하며 고른 것. #홈레코딩_장비_추천 1. 오디오 인터페이스 : 포커스라이트 솔로 4세대 2. 마이크 : 슈어 SM58 3. 모니터링 헤드폰 : 오디오 테크니카 m40x 입문용으로 자주 언급되는 제품들 샀다. (입문용이라고 해서 구린건 아니다.) 헤드폰은 소니 7506과 슈어꺼 많이 쓴다던데 나는 걍 다른거 샀다. 디자인이 더 예뻐서. 취미로 계속 가려면 내 눈에 예쁜거 사야한다. (중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마이크나 헤드폰은 취향 따라 가도 될 것 같다. 분홍색 마이크 살

정체성은 습관에서 나온다. [자기계발서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내부링크]

"나는 이런 것을 '원하는'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것은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것과 매우 다르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中 다이어트, 어학, 취미활동 등 돌아본 곳엔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수많은 계획들이 자주 세워지고 없어졌다. "다음에 하자." 나는 보다 더 게으른 사람이여서 반복적으로 계획을 미뤄왔고 늘 같은 목표, 같은 계획, 같은 실패를 반복했을 때 즈음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게 아마 한 달 전이였을 거다. #아주작은습관의힘 #제임스클리어 감정 위로에 그치는 뻔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좋았다. 읽을수록 빨려 들어가는 느낌에 하루만에 책을 정독하고선 새로 계획을 짰다. "매일 아침 기상하자마자 피아노 의자에 앉는다. 타이머를 켜고 30분간 스케일 연습을 한다. 나는 음악하는 사람이다."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시간대(=출근전 아침)와 행동 스위치(=침대에서 일어나 피아노 의자에 앉는다)를 설정했다. 그렇게 30분씩 두달 연습의 결과로 좋아하는 노래

일상에서도 무리없는 [커플 하와이안 셔츠] 내돈내산 [내부링크]

커플 여행을 앞두고 있던 어느날 눈 앞에 띈 사진 한장. #이수혁셔츠 #지이크파렌하이트 표범 프린트 하와이안셔츠 차분한 청록색과 유니크한 표범 패턴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부담없는 색조합 통통 튀는 다른 하와이안 셔츠 사이 중 내 맘에 쏙 들어와 버린 것이다. 우리 케이 입혀야지. 주말까지 기다렸다가 해변여행은 못가고(ㅠㅠ), 아쿠아리움에 갔다. 하와이안 셔츠를 처음 입어본다는 케이에게도 찰떡! 아쿠아리움 색감이랑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캬캬- 너무 퍼렇지 않은 청록색 베이스라 부담없다. 톤 다운된 표범 패턴도 은은한 포인트가 된다. 여름 셔츠는 크게 입는게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이수혁셔츠 하와이안 셔츠는 오버핏에 붙지 않는 재질이라 한 여름에도 시원하고 체형 보정도 된다 ^^,,! (중요) 그래서 나도 따라 삼 ㅎ 셔츠 색감이 피부톤에 상관없이 잘 어울린다. 나는 가장 작은 사이즈(95)를 입었고, 밑단을 묶고 댕겼더니 세상 여름~패션~ 카라깃이 눕혀있는 오픈 카라 디자인이라

만성피로인의 조혈영양제 [훼로바] [내부링크]

요즘따라 기운 딸리길래 먹기 시작한 영양제 #훼로바 #철분제 (먹기전까지 딱 이 상태였다.) 빈혈은 없지만(건강검진 정상수치) 생리 끝나고 피로감도 늘고 여러모로 지치길래 혹시 #혈허 때문인가 하고 철분영양제를 샀다. 지금은 그냥 방치중(?)이지만 한때 혈허로 인해 한의원도 다녀봤으니, 몸이 힘든게 혈액의 질이나 양이 부족해서는 아닐까 생각했다. 약사님 블로그도 참고하고 (영양제 구입전 약사님과 상담하세요~) 출근후 식간에 한 알 복용하고있다. 약사님이 철분영양제는 비타민C와 먹는게 좋대서 첫날엔 ABC주스랑 먹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해독주스를 영양제랑 먹어도 되나싶기도,,? 현재까지 2주 가량 복용 했고 확실히 #피로감 은 줄었다 ! 물론 정신없이 일한날(=기력딸리는 날)엔 지치긴 하지만 전에 비하면 좋다고 느껴진다. 플라시보일지는 두고보기로.. 영양제 치고 이 정도 효과면 괜찮은것 같아서 남은 양까지 복용해볼 예정이다.

을왕리 맛집이래서.. [동해 막국수] 나도 가봄 [내부링크]

지난 주말 을왕리를 다녀왔습니다. 바다도 보고, 을왕리 맛도 즐기러요. 보시는 것처럼 날씨가 엄청 좋았어요. 그 때문인가요 가는 곳마다 사람이 많았더라는(?) #을왕리맛집 동해 막국수도 웨이팅이 있었어요. 맛집 검색시 상위에 뜨는 곳이라 많이들 오시나봐요! 이른 저녁 생각하고 5시 정도에 갔는데 벌써 만차!! (다행히 주차요원분들 계셔서 자리는 금방 만들어지더라고요) 40-50분 정도 대기한 것 같아요. 더운날이라 손풍기 없었으면 때려치울뻔 @.@ 아무튼 기다려서 받은 상차림은 !! 너무 맛나보이죠? 김치도 직접 담그신것 같더라고요. 2인 기준으로 수육 1, 막국수 1, 메밀전 1을 주문했어요. 메밀전 대신 막국수를 하나 더 시킬까 고민했는데 아니요!! 메밀전은 꼭 시켜야겠더라구요~~ 저는 고기킬러이기 때문에 #보쌈 #수육 또한 매우 좋아하는데요. 동해 막국수의 보쌈고기는 제가 좋아하는 야들야들한 식감은 아니였지만 잡내 없이 깔끔한 맛이였습니다. 위에서 말한 #메밀전 과 조합도 좋았

상암 분위기 좋은 카페 [82년생 김민경] [내부링크]

한때 출근지였던.. #상암동 에 있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상암에서 근무할 땐 테이크아웃 커피숍만 다녔어서 (아메리카노=직장인 에너지드링크) 맛도 잘 모르고 흡수(?)했는데요. 이번에 방문한 곳 #82년생김민경 은 음료 맛이 좋았어서 기록해보려 합니다. 주문메뉴는 나른한 오후, 베리베리요거트, 호두브라우니입니다. 요즘은 카페에 가면 티 메뉴를 보곤 하는데, 제가 주문한 '나른한 오후'는 이름이 맘에 들어 주문했습니다. 정말 나른한 상태에서 마셔서 그런가, 차 맛은 부드럽고 씁씁하지 않아 좋았는데.. 카페 소파에 기대니 졸음이 오더라고요. 마음편하게 있기 좋은곳이라는 거겠죠 ㅎㅎ 브라우니도 부담없는 단맛이였어요. 강한 단맛보다는 차분한 브라우니 맛? ㅎㅎ 꾸덕 하기보다는 푹신한 수제 쿠키정도의 식감이였습니다. 베리베리 요거트도 목넘김이 부드러웠는데요. 한 때 요거트 메뉴가 좋아서 카페가면 요거트 음료만 먹었는데.. 요즘은 달게 느껴지더라고요. 으른 입맛이 되가고 있는걸까요 ?!

염창 찐 맛집 [아워전복] 동네주민 추천 [내부링크]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면서, 우리 동네 맛집도 언제 한번 다뤄야지 싶었는데.. 야밤에 사진보다가 필꽂혀서 급 작성 히 그만큼 맛있다는 거쥐이~ 맛난 음식 오래 먹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써봅니다. 염창 거주민의 염창 맛집 - 1탄 아워전복 아워전복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583 101동 2호 e편한세상상가 염창역과 등촌역 사이 위치한 전복요리집 전복 안좋아하는데 다섯번 이상 가봤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주변사람도 몇번 델고가기도.. 든든한 한끼 먹기 좋다. 추천메뉴 - 전복알밥 (\10,000) + 알밥 위주로 쓸거지만 전복버터구이도 맛나다 ㅎㅎ + 전복죽은 전복내장이 들어가기에 내 취향은 아니였지만 (평소 비린 것-게장 내장도 잘 못먹는편) 아부지는 바다향(?)이 몸에 좋에 좋다며 엄청 맛있게 먹으셨다. 정갈한 차림의 알밥! 볶은 김치와 다진 야채, 전복이 숑숑 놓여있다. 색상으로도, 비주얼적으로도 먹음직스럽다. 뚝배기에 담긴 알밥은, 처음엔 뜨겁지만 조금있다 보면, 겉쪽

영어회화, 핵심 패턴으로 영어공부하기_1 [내부링크]

갑자기! 는 아니고 전부터 영어 배우고싶은 마음이 있어서 각을 잡아보기로 했다. 서점에서 맘에드는 패턴회화 책을 구매하고 => 길벗 미드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도서관에서 비슷한 시리즈의 영작문 패턴책을 대출했다. => 길벗 영작문 핵심패턴 233 따란~ 책도 책이지만, 혼자하면 나태해지기 쉬우니까 꾸준한 의지도 필요했다. 그래서 케이(?!)도 같이, 일주일에 한번씩 같이 공부기로 약속했다 c 그것 참 건설적인 데이트다. 길벗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은 종류가 많았다. 기본편/실전편/미드/디즈니 등등 기본과 실전을 먼저 떼야 할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들었지만, 앞서 말했듯이 일단 한권이라도 제대로 끝내보고 싶어서 제일 끌리는 미드 영어회화 핵심패턴으로 골랐다 ㅎ => 이틀 공부해보니, 예문이 정말 드라마 대사 같을 때가 있다 ㅋㅋㅋ ㅎㅎ 난,, 어느 누구도 잃지 않을거야,, I'm not gonna loose anyone else,, 언젠간 써먹을 날이 오겠쥐 작문은 관심없었는데 케

꼬소소 빵케팅 성공적, 초코세상 후기 [내부링크]

인스타 팔로우 하는 디저트맛집 #꼬소소 마켓 열리면 꼭 먹어봐야지 기다리다가 드디어 주문성공...!! 오픈 5분전에 알람맞춰놓고 마인드셋하며 대기탄게 성공포인트 (ㅋㅋㅋㅋㅋㅋ) #빵케팅 #쿠켓팅 잔여백신 티켓팅만 힘든줄 알았더니, 디저트 주문도 1분컷이였다. 암튼 4차 시도만에 빵케팅 성공 8ㅅ8 요로코롬 보냉 포장되어왔다. 오..생각보다 적은데...? 초코 바스크치즈케익 1 + 쿠키 2 + 크럼블 2 5개 세트 택배비 포함 33,300원 갯수가 많지않아 양이 적어보이지만 크기에 비해 묵직한 감이있다. 굉장히 밀도있는 느낌? 한입거린줄 알고 쉽게 봤다가 어느새 천천히 음미하며 먹게되는 꽉찬맛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보송보송한 시트맛이 아니라 꾸~덕한 맛이였다. 초코초코해서 엄청 달것같지만 생각보다 달진 않았다. 죄책감 없는 단맛정도 ㅎㅎ 지리책에서 본것같은 비주얼은 크럼블이다. (회사 가져가서 먹어서 예쁜접시가 없었삼,,) 역시 꾸덕하고 맨밑층 흑임자맛(맞나?)이 단맛을 중화시키는것

영어회화, 채팅영어 텔라 테스트 받아봄_2 [내부링크]

책보면서 하는 예문공부도 물론 좋지만 영어를 쓰는 상황에 직접 부딪히면서 배!우!는 살아있는 영어를 배워보고싶었다. 마침 회사 복지로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여러 업체 비교해보다가 카톡영어로 유명한 텔라에서 테스트 받아봤다. 미리 말하자면 체험후기는 찐만족. 시간이 되면 튜터가 톡을 보내온다. 채팅 영어의 장점은 대화 내용이 기록되기 때문에 복습이 쉽고, writing하면서 말주변을 정리할 수 있다라는 점이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은, 전화영어 할때의 그 긴장감과 공백에 대한 압박이 없어서 영어울렁증 안도진다!!!!! 톡대화는 말하는 중에 머리가 새하얗게 되질않음 그래서 생각보다 더 편하게 나의 얘기들을 꺼낼 수 있었다. 자기 소개부터 시작해서 생일계획(테스트 당일이 내생일이였음), 남자친구 얘기, 밴드활동, 좋아하는 음악 등등 25분동안 알찬 대화를 나누고 난 후 patty의 피드백. 내가 내뱉는 단어의 오탈자나 문장들을 자연스럽게 고쳐주어 대화중에 바로 피드백해주

발산역 브런치카페, 루프탑 가든 NC백화점 오프닛(OPENEAT) [내부링크]

#발산역 #디저트카페 #발산브런치 NC백화점 강서점 9층에 위치 백화점 쇼핑하다가 쭉 위로 올라가면 급 분위기 반전 레스토랑 오프닛 c 캘리포니아 팜랜드를 표방했다는 #오프닛 은 옥상층답게 밝은 햇살이 든다. ️ 백화점에 이런 공간이 있었다니 진작 올라와볼걸! 진열되어있는 빵은 카운터로 가져가서 계산하면 되고, 브런치메뉴는 카운터에서 주문할 수 있다. #메뉴판 먹을 것도 마실 것도 은근 종류가 많다. 배고프므로 빵은 구경만하고 #리조또 와 #콥샐러드 를 주문했다. 카운터에서 바로 주방이 보이는 구조 오프닛이 좋았던 이유는 #플렌테리어 싱그러운 식물과 조화되는 인테리어가 예뻐서!! #식물카페 하면, 라탄이나 이케아감성이 대부분이였는데.. 이 곳은 마치 미국 서부 컨츄리에 와있는듯(미국안가봄) 밝은 에너지와 활기가 느껴진다. #블랙관자리조또 #콥샐러드 콥샐러드 맛은 그냥그냥, 관자 리조또는 단짠+고소 조합이라 맛있었음!! 카페 바깥 문을 열고 나가면 옥상으로 연결된다. 청량한 가을날씨

주말 나들이, 서울 근처 코스모스 보러 드라이브 [행주산성 역사공원] [내부링크]

꼬맹이시절 아빠차 창문넘어 봤던 코스모스는 길가에 오밀조밀 피어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이기에, 도로에서 그 얼굴만 보면 괜히 반가워 눈을 떼지 못했었는데.. 지난 주말 이 반가운 얼굴을 자주가던 공원에서 발견했다 !!! 서울 근처에 위치하여, 차로 멀지 않으면서 #드라이브 기분은 낼 수 있는 곳 강도 있고, 꽃도 있고, 바람개비도 있는 공원 #행주산성역사공원 강과 나무로 둘러싸인 공간이라 조용하고 평화롭다. 작은 공원이라 조깅같은 운동하기엔 별로지만 정말 가볍게 가벼운 마음으로 쉬러오기엔 좋다. 물수제비를 날릴 수 있을만큼 강 가까이에 있어 물멍하기도 딱이다. 물 보는거 좋아해서 개인적으론 한강시민공원보다 더 맘에드는 곳! 잔디밭엔 돗자리를 가져와 피크닉을 하는 사람, 배드민턴 치는 사람도 보인다. 흔들흔들 그네타는중 공원 한편엔 따뜻한 주황빛깔 #코스모스 가 예쁘게 폈다. (내가 쩨일 좋아하는 색상 = orange) 사진작가 케이 코스모스는 눈에 담아도,

마곡 맛집 양식 먹어야할땐 [다옴] 데이트 소개팅 장소 추천 [내부링크]

#발산레스토랑 #마곡레스토랑 많은 식당들 중 다옴은 분위기로 인해 찾게된다. 큰 샹들리에와 테라스가 만드는 분위기는 마곡에서 독보적일듯.. 테라스 식물 가을밤 테라스에서 와인한잔하면 을매나 좋게요(안마셔봄) 테라스 자리는 저녁에 가야 예쁘다. 식전빵 식전빵이 나오기 때문에 음식 나오기전 심심함을 달랠 수 있다. 리조또 사촌 주먹밥 파스타(제일 맛있었음) 감바스(빵나옴) 맛은 내 기준 평타~평타이상 둘이 가서 바게트까지, 정말 잘 먹었다고 할 수 있는 곳 멀찍한 자리배치로 대화소리가 섞이지 않고 조용하기 때문에 식사자리에 더 집중할 수 있다 분위기 좋은 곳을 찾을 때, 실패없는 데이트 소개팅 장소로 마곡 다옴 추천합니다 그럼,

마곡 스테이크 맛집, 발산역에서 가까운 [런던스테이크] 분위기도 맛도 좋아 [내부링크]

밥 먹으려고 배회하던 중에 발견한 런던스테이크 우연히 발견한 마곡 스테이크집에서 미각 찾고 쓰는 후기.. 였는데, 군침 돌아서 다음날 재방문하고 다시 쓰는 후기 ~^ㅁ^~ 런던 스테이크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269-15 2층 202호 주차 : 가능가능 위치 : 발산역 1번 출구쪽, 힐스테이트 에코마곡(흰색건물) 일요일 휴무. 반려동물 동반 가능. 건물 2층에 위치한 런던스테이크! 문열자마자 보이는 네온사인과 인테리어 덕에 런던 느낌이(?!) 뿜뿜해요. 은은한 조명과 분위기였는데, 마침 퇴근하고 온뒤라 시끌북적한데보다 이런 곳이 좋더라구요~~ 1인 쉐프님이 운영하시는듯? 테이블은 적지만 자리가 넓직해서 편했어요. 주말같은 때는 웨이팅을 대비해 예약하고 방문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스테이크 종류는 토마호크랑 갈비본살 안심이 있었던 것 같아요. 메뉴판 사진은 까먹고 안찍은 ^ㅁ^~~ 대충 안심스테이크 세트로 주문했답니다. 굿굿. 2인 세트였고, 구성은 샐러드+파스타+스테이크였어

ENFP 빙고 해봤다. (원본 이미지첨부) [내부링크]

나의 mbti : 10대때 처음 한 검사에서는 ISFP가 나왔다. (시기 다르게 두번 연속 나왔던거라 기억한다.) 이후 나이를 먹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ENFP가 되었다. 낯가리는 소녀에서 낯두꺼운..(?) 어른이 된건가. 이러나 저러나 다 똑같은 나지만 , , ENFP 검사결과지 중 공감 됐던 글 자신이 무엇을 좇고있는지, 눈을 반짝이며 말하는 사람들 넘 멋지고..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진다. 특히나 내가 관심있는 분야라면~~ ENFP 빙고도 해봤다. 참고이미지 - 내 빙고결과는 비밀~.~ 두 세개 빼고 대강은 맞는듯 한데, 정도의 차이같다. “맞아 이거지!” 라기 보다는, 아니라고 할만하지 않다라는게 맞다.

도매 사입은 처음이라, 검수 중 어떤 깨달음 [내부링크]

얼마 전 중국 도매 물건을 저렴하게 매입했다. 직접 수입한 것은 아니고,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판매를 접는 사람의 물건이었다. 중국 물건이지만 국내 판매자에게 업어왔으니 국내 사입이란 표현이 적절할지도? Made in China라고 붙어있는 스티커와 중국어가 적혀있는 비닐이 "나 방금 중국서 왔소~~" 하는 것 같았다.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 중국에서 만들어진 물건이 많을 텐데도, 막상 메이드 인 차이나라는 표딱지를 마주하니 약간의 의심의 눈초리를 갖게 된다. "품질이 나쁠까?" 걱정되는 마음인지. "수요가 나쁘지 않겠는데?" 기대되는 마음인지 물건을 받아보기 전까지 두근거리는 마음이 있었다. 그리고 받아 본 순간 깨달았다. 아 저렴한데 이유 있다! 포장까지도 제조이고 유통의 한 부분이었다. 당연하게도 예쁘게 "잘 패키징 된" 상품만 판매해 본 나로서는, 큰 비닐에 한 무더기로 온 물건들이 약간 버겁게 느껴졌다. "아, 이것들 세트로 판매하려고 한 상품인데 종류별로 따로 왔네 ..!"

마곡 발산역 맛집 [미도인] 스테이크 덮밥 가심비는 여기 [내부링크]

마곡 어느 골목 지나갈때마다 한 식당에만 줄 서 있길래 을매나 맛있으면 웨이팅 있나 궁금해서 방문해봤다. 미도인 마곡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로3길 6 1층 110, 111호 주차 : 가능가능 위치 : 발산역 9번출구 457m, NY타워 1층 영업시간 :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 15:00~17:00) 일찍 왔더니 다행이도 웨이팅은 없었다. 비어있는 자리 중 창가 자리에 앉으니 밝고 내츄럴한 분위기가 좋았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입구의 자개거울이 잘어울렸다. 메뉴는 한정스페셜이라는 400스테이크와 탄탄멘을 주문했다. 하루 7그릇 한정이라는데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오전에만 판매하는 메뉴라니, 먹을 수 있을때 먹어둬야지 암 미도인 메뉴판은 사진이 있어서 다 맛있어 보였다. 맛있으면 또와야지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었던~~~~ 먼저 나온 탄탄멘! 빨간 국물이 짬뽕을 연상시켰다. 탄탄멘 맛은 탄탄면공방에서 처음 배운지라! 미도인의 탄탄멘 맛은 얼큰하게 느껴졌다. (

어떤 직장인의 주말, 한가로운 토요일 보내기 [내부링크]

햇빛은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한 날 우와 딱 좋은날씨 이런 날 집 밖에 안 나가면 손해다. 그래서 마곡 카페거리에 왔다. 어느 카페를 가도 실외 좌석이 있어 편안히 바람맞을 수 있는 곳 ~.~ 의자에 앉아서 바라보는 뷰가 탁 트였다. 바람 공기까지 시원하니 여기가 무릉도원..(?) 카페서 클래식 음악 틀어주길래 케이랑 조용히 앉아 하늘 나무 사람 구경 커피 한입에 심심 따먹기 농담 나누고 나면 세상 아아아아무 걱정 없다. 귀여운 도넛츠 겟 그리고 한강 가서 본격 돗자리 깔고 누워있을라다가 주말이라 차가 넘나 많은 것.. 차 돌려서 근처 편의점서 배 채워주기 야외 테이블에서 먹어주기 (날씨 소중) 주말은 아점을 먹기 때문에 4시만 돼도 배가 고프다.. 한강 라면은 아니지만 가끔씩 먹는 컵라면은 감칠맛 나니 맛있다. 약간 소주 당기는 맛이었음.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엔 어버이날을 위한 카네이션 구매 :-) 꽃집에 있던 것 중에 젤 예쁜 애로 데리고 왔다. 케이도 같이 고르고 쏘 뿌듯~

발산역 점심 한식 맛집, [할머니가 차려주는 밥상]에서 보리밥 비빔밥 [내부링크]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제가 자주 찾는 발산역 밥집입니다. :-) 발산에서 한식 먹고싶을 때 찾는 곳이에요. 오늘 어버이날에도 방문했는데, 한식이라서 그런가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평소때는 웨이팅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기다리고 먹은.. 어버이날 인기 맛집이였어요 ㅎㅎ 할머니가차려주는밥상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290 204호 주차 : 가능가능 (건물뒤쪽 지상주차) 위치 : 발산역 5번출구 나와서 직진 84m, 2층 시간 :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건물 2층에 위치한 할머니가차려주는밥상(이하 할차밥)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정면에 위치해있어요. 사람이 많아서 내부는 잘 못찍었지만 요런 느낌! 신발 벗고 들어가는 안쪽 자리는 예약석 우선인 것 같더라구요. 보시다시피 메뉴는 간단해요! 저는 늘 2인이 가서 어머니보리밥을 주문해요! ㅎㅎ 보리 비빔밥 외에도 청국장과 제육볶음이 나오는데 이것만 먹어도 배부르답니다. 할차밥에선 물 대신 헛개차를

여의도 맛집 룸식당, 가족식사 좋아 [더미] [내부링크]

고기테리안 진리버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죠. 저도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식사로 여의도 룸식당 더미에 다녀왔습니다. 후회없는 여의도 맛집! 더미에서 최상급 한우 소고기 먹고 할인 받은 방법 포스팅에 쭈욱 소개해드릴게요. :-> 더미 여의도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28 현대차증권빌딩 B1층 더미 주차 : 가능가능 위치 : 여의도역 3번출구 현대차증권빌딩 지하1층 시간 : 11:00~22:00 (브레이크타임 : 14:30~17:00) 여의도 더미가 있는 현대차증권빌딩은 주차 난이도가 쬐끔 있는 편이였어요. 주차장 출입구가 좁으니 이점 유의해주시구요. 인근엔 여의도공원, 현대백화점 등이 있으니 식사 전후 코스짜기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더미는 지하 1층 에스컬레이터 바로 앞에 위치해요. 외관 찍으려고 카메라를 들었는데, 어무니께서 사진 찍으시는줄 알고 포즈 취해주시네요~ 블랙의 깔끔한 인테리어라 비즈니스 미팅이나 회식자리도 좋을것 같아요. 저희 어무니도 좋아하셨습니다(?) 고

[경양카츠] 마곡 돈까스&파스타 조합! 내돈내산 [내부링크]

마곡에는 많은 돈까스집이 있죠(지금 기억나는 곳만 네군데네요..) 그 중에서 연인과 가기 좋았던 돈까스 맛집을 소개드릴게요. 경양카츠 마곡점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6로 45 1층 127호 주차 : 가능가능 위치 : 발산역 9번출구 511m, 리더스퀘어마곡 1층 영업시간 : 평일 11:00~21:00 (화요일 휴무) 주말 12:00~21:00 브레이크타임 : 15:00~17:00 반려동물 동반가능 경양카츠 마곡점은 햇볕좋은 날 다녀왔어요. 맛나보이는~ 돈까스 사진간판을 세워놔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어서 테라스 자리에 앉았답니다. 경양카츠의 인테리어는 소박하지만 엔틱한 감성이에요. 소소하지만? 밝은 분위기라 친구나 연인과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너구리 친구도 즐거워보이네요. Vv 테라스 자리지만 지붕이 햇빛을 막아주어 뜨겁진 않았어요. 요즘 날씨가 좋으니 솔솔 불어오는 봄바람에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용 :-) 경양카츠 방문은 처음인지라.. 무슨 메뉴

발산역 맛집 [발산삼계탕] 솔찍후기 - 위치/영업시간/가격/방문포장 가능 (이대서울병원 부근) [내부링크]

나름 발산역에서 맛집 많이 찾아다녔다고 생각했는데, , 제가 여길 왜 이제서야 방문했을까요... ???? 삼계탕을 특별히 좋아하는 편도 아닌데, 한 그릇 다 비우고 나왔어요! 두 번 세 번 방문하고 싶은 발산역 맛집이라 이웃님들께도 소개해드립니당 발산삼계탕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 344 주차 : 가능(무료) 식당 앞 지상주차이며 주차요원님 계셔요. 위치 : 발산역 6번 출구 이대서울병원 건너편 건물 영업시간 : 11:00~21:00 발산삼계탕은 드라이브스루가 가능한 맛집이에요. 방문 시에도 드라이브스루 홍보 현수막이 먼저 보이더라고요 맥날 햄버거집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삼계탕을 드라이브스루 해서 먹을 정도면 대체 얼마나 맛집인가 하고 들어가 봤죠! 주차는 주차요원분이 두 분이나 계셔서 수월하게 식당 앞에 주차했어요. 입구에는 다담회 유명 업소 마크가 걸려있어요. 다담회회의 다담은 한자의 많을'다' 씹을'담'을 합쳐 '음식을 음미하며 천천히 씹어먹는다'라는 의미라는데요 맛의 달인들

홍대 합정 맛집? [남산호랭이] 내돈내산 솔찍후기 [내부링크]

합정과 홍대 근처 신상 맛집 다녀왔어요! 밥집 이름은 '남산호랭이' 퓨전양식이래서 기대감 가득 안고 들어간 남산호랭이 솔찍후기 들어갑니다===3 남산호랭이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 25 1층 주차 : 가능 위치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 25, 1층 영업시간 : 11:30~22:00 브레이크타임 : 15:00~17:30 남산호랭이는 홍대 왓챠홀(구 무브홀) 반대편에 있습니다. (1분 거리) 호랭이라는 식당 이름 때문에 강렬한 간판을 생각하고 갔는데, 깔끔한 인테리어더라고요! 따뜻 아늑한 느낌이었어요. 그 옆에는 이런 귀여운 벽화가 있더라고요 호돌이인지?.. 호순이인지..?랑 SNS 인증숏 찍으면 될 것 같숨다 저도 웨이팅 기다리면서 몇 장 찍었는데 카메라 앞에 서면 왜 이렇게 삐그덕 되는 걸까요? (이렇게 또 올리지도 못할 사진이 늘었네요 ^^) 홍대 남산호랭이 메뉴판이에요! (디테일한 메뉴판은 밑에) 파스타, 라이스, 스테이크, 피자, 샐러드 등 양식 종류인데 들어가는 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