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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축하해. [내부링크]

몇년만이든, 10년만이든 요새는 참 주변인들이 결혼한다고 연락이 많이온다. 내가 대위시절일때 연락이 왔으면 더좋았을걸 하필 다시 밑바닥부터 시작할때 우리들의 옛 추억이 너무나 소중한 탓인지 내가 너무 좋은사람이었는지 당신이 좋은 사람이었는지 기억을 너무나 잘해준다. 이렇게라도 연락이 와준것만으로도 나는 사실 감사하고 고맙다. 나는 잘 그러질 못하기 때문이다. 오랜세월을 지나 옛추억을 상기하며 기억은 났으나, 너무나 오랜만이라 연락하기에도 좀 그렇지만 용기를 내어 당신을 기억한다고 하는것에 나는 찬사를 보낸다. 그러므로 나는, 지금 다시금 밑바닥부터 시작하고 20대 초년생보다도 못한 시기이지만서도 그런 마음을 알기에, 나의 마음을 듬뿍 담아서라도 마음을 보낸다. 연관성이 있는지 없는진 모르면서도 문득 신경림 시인의 가난한 사랑노래가 생각난다. 어느 청년의 조촐한 결혼식에 주례를 서준 신경림 시인이 그 신랑 신부를 위해 축하의 의미로 지은 것이라 알려진 시. 가난한 사랑 노래 -이웃의

살다보면 오해가. [내부링크]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혹은 나는 그런 사람이 맞는데 타인의 눈에는 반대로 다르게 비춰질때가 있다. 타인의 시선이 어떻든 신경쓰지 않고 살려고하나, 먹고살려면 어느정도의 눈에는 맞춰야 하니까. 네가 옳다. 그러나 속으로는 난 그렇지 않다 하고, 그렇게 살아왔다. 이 나이엔 어느정도의 평균선은 지키는 사람으로 보인다고 생각도 되지만 또 다른 삶의 현장에서는 그것들이 와르르 무너질때가 있음을 경험한다. 억울하기도하고 힘들수도 있지만 그것또한 나의 모습에서 비롯된 것이니, 인정해보고 나아지면 된다. 어떠한 경험이든 나의 삶의 지평을 넓혀주지 않겠는가. 결론적으론 그런 오해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그 이상으로 더 따듯하고 더 베풀고 더 이타적으로 살아가는 가야함을 느낀다. 나의 따듯함을, 나의 친절함을 억지로가 아닌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오해를 줄일 수 있도록 더 그렇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해본다. 살다보면 오해가 있지만, 저란 보잘것 없는 사람도 마음을 넓게먹으려 노력하니, 당신께

봄비가 내린다. [내부링크]

화사한 꽃들이 무성히 피어나고, 그것을 온몸으로 즐길때 즈음 꼭 봄비가 내려서 꽃들의 향연을 방해하는 듯 싶다. 꽃들은 비를 맞으면 지기때문에 봄비가 방해되는 존재가 될 수도 있겠지만, 봄비는 공평하기도 하다. 꽃들이 만개할때에 주변의 잡초들은 꽃을 피워내지 못하고 꽃을 부러워 할 것 이기에, 봄비는 그 마음을 알고 꽃들은 이제 떠나가도록 하여 잡초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그것들은 마치 꽃을 피우듯 만개한 꽃보다 더 무럭무럭 자란다. 나는 지금까지의 내 삶이 꽃과 같다고 생각했다. 눈에 띄는 존재라 생각했고 어디서나 환영받는 존재라 생각했다. 그러나 인생의 변환점을 겪고 알고보니 잡초였다. 나는 다시금 꽃을 피울 수도 없었고, 내 인생에 꽃이피는 날은 너무나 멀게 느껴짐이 있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꽃들을 우러러보다 더욱더 무성해지는 잡초처럼 꽃보다 더 만개할 날을 기다리고 있기에. 나는 잡초다. 그래서 봄비가 내리는 날에 꽃이 떨어지는걸 보며 이제 나의 시간이 오겠구나 해본다. 나에겐

2023 남자 짧은머리는 역시 파일컷!(유성 봉명동 미용실 아라온헤어 은찬) [내부링크]

2023 남자 짧은머리는 역시 파일컷!(유성 봉명동 미용실 아라온헤어 은찬) 안녕하세요! 남자 두상성형컷 전문 디자이너 은찬입니다. 2023년도에도 여전히 트렌디한 파일컷에대해 알아봅시다! 파일컷 2023 남자 짧은머리는 역시 파일컷!(유성 봉명동 미용실 아라온헤어 은찬) 파일컷은 앞에서보면 아이비리그컷과 유사하지만 뒤쪽과 옆쪽에서 봤을때 좀더 직선적인 느낌을 살린 커트를 말합니다. 2023 남자 짧은머리는 역시 파일컷!(유성 봉명동 미용실 아라온헤어 은찬) 남성적인 직선의 느낌을 살려드림으로서 좀더 트렌디하면서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는것이 장점입니다! 이러한 디테일의 차이로 그냥 짧은머리가 아닌 스타일리쉬한 헤어로 연출 가능하세요! 2023 남자 짧은머리는 역시 파일컷!(유성 봉명동 미용실 아라온헤어 은찬) 파일컷의 장점? 시선의분산, 뒤통수 볼륨!, 쉬운 손질! 파일컷의 장점은 남성다움의 직선을 살리기때문에 동글동글한 동야인의 두상과 중화되어 이목구비를 더욱 뚜렷하고 짧

나이가 어려보이는 남자머리는? 크롭컷!(유성 봉명동 미용실 아라온헤어 은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남자 두상성형컷 전문 디자이너 은찬입니다. 나이가 어려보이는 남자머리인 크롭컷에 대해 알아봅시다! 크롭컷이란? 나이가 어려보이는 남자머리는? 크롭컷!(유성 봉명동 미용실 아라온헤어 은찬) 크롭 = 바다 게 를 말합니다. 쉽게말해 게딱지와 비슷한형태라하여 크롭컷이라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위의 고객님같이 일자라인의 라운드형 크롭컷시에는 나이대보다 어려보이고 귀엽기도한? 크롭컷의 느낌이 나고 조금더 센치한 느낌을 원하실때는 가운데로 점점 길어지는 포인트컷으로 삼각형의 느낌의 크롭컷으로 진행 가능합니다! 전체 다운펌 시술 이유? 깔끔함, 쉬운손질! 나이가 어려보이는 남자머리는? 크롭컷!(유성 봉명동 미용실 아라온헤어 은찬) 고객님은 윗통수가 많이 뜨시고 전체적으로 곱슬 및 직모 혼합형의 어려운? 머리였고, 또한 나이대 보다 어려보이길 원하셔서 전체다운펌과 크롭컷을 추천해드렸습니다. 옆머리와 뒷머리의 기장은 아주 짧은 기장감을 원하셔서 3~6미리 사이로 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또

두상 성형컷이 필요한 이유? 남자머리도 볼륨이 중요하다!(유성 봉명동 미용실 아라온헤어 은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남자 두상성형컷 전문 디자이너 은찬입니다. 오늘은 남자 두상 성형컷의 필요성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상 성형컷 이란? 말 그대로 고객님의 두상에 맞는 커트를 디자인해드림으로서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키우는 커트를 말합니다. 현재 고객님은 머리에 큰 관심은 없으셨고, 손질도 간편한걸 원하셨습니다. 기존의 머리를보면 커트선이 굉장히 무겁게 커트가 되어있어서 좀더 올드한 느낌이 들고 뒤통수가 납작하게 보여서 답답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두상 성형커트를 해야하는 이유 두상성형 커트후의 모습을 보시면 고객님의 뒤통수가 납작한걸 고려하여 최대한 볼륨을 살릴 수 있는 위치까지 커트선을 잡고 구레나룻 라인과 뒷라인을 직선의 느낌을 살려드림으로서 얼굴이 둥근것을 중화하며 좀더 깔끔하고 남자다운 느낌으로 연출하였습니다. 같은 금액이라도 고객님의 두상과 모질,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에 맞춤커트를 진행합니다. 이러한 디테일의 한끗 차이로 남들과는 비슷해보이면서도 다른 짧지만 짧지않은 머리를

남자 짧은머리 추천 가일컷 드롭컷 다운펌(유성 봉명동 미용실 아라온헤어 은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남자 두상성형컷 전문 디자이너 은찬입니다. 오늘 추천해드릴 남자 머리는 짧지만 짧지않아보이는 가일컷! 입니다. 가일컷 이란? 남자 짧은머리 추천 가일컷 드롭컷 다운펌(유성 봉명동 미용실 아라온헤어 은찬) 스트리트파이터의 가일이란 이름의 캐릭터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원래 캐릭터 머리는 굉장히 하드하게 올림머리를 표현하였는데 결국엔 지금의 높이 올린뒤 떨어지는 머리를 표현한 가일컷 까지 온게 신기합니다. ㅎㅎ 시술 전 남자 짧은머리 추천 가일컷 드롭컷 다운펌(유성 봉명동 미용실 아라온헤어 은찬) 시술전 고객님은 너무나 감사하게 저의 파일컷 커트를 리뷰에서 보시고 똑같이 하고 싶어하셨습니다. 상담후 고객님의 커트선이 너무 무겁게 형성되어있어 남자답게 자신있게 깔끔하게 하기위해 전체다운펌+긴 파일컷 느낌= 가일컷 및 드롭컷 의 느낌이 나도록 진행하였습니다. 남자 짧은머리 추천 가일컷 드롭컷 다운펌(유성 봉명동 미용실 아라온헤어 은찬) 다만, 제 파일컷 커트와같이 너무 짧게는 원

아름다운 삶. [내부링크]

배우 오영수님께 받은 영감. 젊은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그는 “우리 사회가 1등 아니면 안 될 것처럼 흘러갈 때가 있다. 그런데 2등은 1등에게 졌지만, 3등에게 이긴 거다. 모두가 승자다.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승자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애쓰면서 내공을 가지고 어떤 경지에 이르려고 하는 사람이 승자가 아닌가 싶다”고 이야기했다. 고민에 대해서는 “특별히 고민은 없다. 염려가 있다면 가족과 같이 잘 살아가는 것이다. 염려하고 기대하면서 바람이다. 욕심 안 내고 산다. 작든 크든 살면서 많이 받아왔다. 받았던 모든 걸 남겨주고 싶은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면 산속에 꽃이 있으면 젊을 때는 꺾어 가지만, 내 나이쯤 되면 그냥 놓고 온다. 그리고 다시 가서 본다. 그게 인생과 마찬가지다. 있는 그대로 놔두는 것. 그게 쉽지는 않다”고 말했다. 러블리즈 미주는 오영수의 말에 울컥,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으로 오영수는 “‘우리 말 중에 좋아하는 말이 아름다움이란 말이다

열정의 승화. [내부링크]

자꾸 목이마르다. 배가고프다. 근데 건강하고 제대로된 것이 먹고싶다. 이 끓어오르는 열정은 욕심이 될때도 있고 칠흑같이 보이지않는 암흑속으로도 몰아넣는다. 쉽게가고 쉽게생각하면 기초 ㅡ 기본 ㅡ 숙달의 긴 시간이 필요하고 그것은 알겠다만 숙달이될때쯤 이 기초와 기본이 아닐 수도 있겠구나란 생각이들면 너무 슬퍼질것 같다. 이 열정을 어떻게 승화시켜야 할까. 성공한 사람들의 강의만을 보기엔 정작 지금의나는 아무것도 이뤄놓지 않았고 배워야할것이 산더미인걸. 답답하다. 그냥 난 커리큘럼속에서 착착착 성장하고싶다. 무계획적인 삶은. 내가아니니까. #찬스일기 #계획 #무계획 #열정 #승화 #답답함

운동을 한다는것. [내부링크]

새로이 복싱을 시작했다. 너무 피로하여 잠자기 바빠서 일기가 뜨문뜨문 써질것같다. 그만큼 잡생각이 사라진다. 외로움이나 고독함의 시간도 사치다 몸을 발달시키고 회복시키는 시간에 오롯이 투자하게된다. 규칙적이고 영양이 잡힌 균형적인 삶이 된다. 너무나 피곤한데 눈은 생명이 있다. 이것을 경험하지 못한다면 평생 모를것같다. 알려주었어도 무시하고 하지않는 인간들은 참으로 많다. 그냥 나만큼 하는 사람을 만나면된다. 억지로 강요할 필요가 없다 어차피 떠나간다. 다시, 매순간 한계에 부딪힐정도로 운동을 하는 느낌으로 하루하루를 뿌듯이 마무리한다. 모든 하루의 스트레스가 풀린다. 생각이 많은것도 정리가되며 긍정적이게된다. 하나님은 우리를 움직이라고 만들으셨나보다 몸을 단련시키고 강해지는만큼 정신력도 강해짐을 느낀다. 느리더라도 꾸준히 천천히 해보자. 언젠가는 잽의달인이 되어있을꺼니까. #찬스일기 #운동 #복싱 #스트레스 #잡생각 #잽

친구 그리고 친구. [내부링크]

친구덕분에 고독함을 달랠 수 있다. 외로움도 달랠 수 있다. 이야기가 잘 통해야한다. 엄청 잘통하는 친구는 별로 찾을 순 없지만 어느정도는 감안을 해야한다. 친구의 도움을 받았다. 내가 힘든 상황에있을때 어제부터 오늘까지 증언하는곳의 옆에서 같이 내 힘이 되주었다. 이제는 결과가 어떻게나오든지 그건 하나님에 맡기고 나는 나의삶을 살아가야지. 비상식적인 불의의 행동을 한 사람을 처벌하기위해 할만큼 했다. 증언이 끝나고 친구의 친구가된 지금은 멋지게 변호인이된 친구 사무실을 급습했다. 증언하기까지 도움을 주고 분명 엄청 바쁠텐데 기초적인것을 잘 알려주고 큰도움을 준 친구. 평생의 은인이다. 너무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해준다. 진짜 진짜 정말 잘됬으면 좋겠다. 배울점이 너무나 많다. 잘되서 맛있는거 대접하기로 했다 허허. 친구란 서로 의지가되고 힘이되고 그리고 누구보다 편안한 그런 느낌을 말한다. 다른건 인정하되 기분나빠하진말자. 나를 조금이라도 좋아해준다면 나역시도 기꺼이 너를 좋

결국 가족. [내부링크]

오랜만에 집에다녀왔다. 가까우니 한달에 한번은 가려하는데 막상 잘 되진 않는다. 난 적절한 거리감은 더욱 가깝게 만드는걸 알기에, 적당한 선과 거리가 중요하다고본다. 그래도 오랜만에뵈며 이런저런 이야기나누며 맛있는음식을 먹으면 한결 기분이 나아진다. 내가가진것도 공유하며 그분들의 생각도 들어본다. 말이커지기도 작아지기도하며 이제는 제법 컸다고 듣기가 싫단다. 그래도 결국 가족이다. 십수년뒤에는 이런삶도 없을것이고 다음세대는 내가 이런 아버지 할아버지가 되겠지. 자연스레 즐거이 건강히 받아들였으면한다. 무에서 무로 돌아가는걸 즐겁게생각하며 오늘하루도 너무나 감사한 하루였다. 뿌듯하게 그렇게 즐겁게 하루하루 의미있게 결국 가족안에서 행복안에서 살아간다. 사랑합니다. #찬스일기 #가족 #사랑 #결국 #부모님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내부링크]

살아가다보면 선택의 순간이 많이 오게되는데 그때마다 결정하기란 항상 쉽지가 않다. 그나마 최적안을 선택하더라도 이것이 최고일지 최악일지는 부딪혀봐야안다. 다만 내외적의 편견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는 더욱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그럴땐 모든 편견을 내려두고 내마음이 가는대로 가보는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당신께서, 더나은 쪽을 선택했으리라 본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다음엔 좀 더 신중히, 좀 더 상대방을 배려도 하는 그런 선택을 하길 바란다. 참, 어떤 결정이든 쉽지가 않지만 점점 나도 그럴때가 많기에 반대로 공감도 되고 감사한다. 다만 조급한 그 마음과 사람을 오락가락 대하는것에대한 것이 조금 아쉬울뿐. 그저, 이정도로 이야기하고 끝낼 수 밖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찬스일기 #선택 #오락가락 #아쉬움

날이 춥다. [내부링크]

날이 춥다. 추운건 언제나 적응하기 힘들다. 가입교시절부터 생도시절까지 이 추운겨울에 윗통을 벗고 뛰는 알몸구보 파이지도 않는 땅을 파서 텐트를치고 핫팩을몸속에 우겨넣고 침낭에 몇겹을 덮어도 입에서 김나오는 혹한기 훈련 몇시간거리를 트럭뒤에타고 살을에는 바람을 맞으며 출동했던 훈련 강원도 산속에서 배낭하나메고 며칠을 눈덮힌 곳에서 이러다가 죽을 수도 있겠다 했던 훈련 마지막 전역전 강원도 철원의 추위에 눈썹에 앉은서리에 눈가가 촉촉했던 시절까지 매년을 추위속에서 살았다지만, 이놈의 추위는 지금도 적응이 되지 않는다. 그땐 정신력으로 버텼고, 지금은 추위를 버티지않는다. 서둘러 피하게 됬다. 굳이 맞서야할 이유가 있을까 맞설수록 몸이 피곤하고 정신도 피곤할뿐. 그래도, 그때의 경험이 그때의 추억들이 추위속에서 더욱 감사함을 느끼게 하는듯하다. 그러한 경험들 속에서 누구보다 더 추위에 잘 대비할 수 있게됬고, 어떻게해야 추위속에서 살아남는지를 배웠다. 겨울을 견뎌낸 이후에 더욱 더 아름

있는 그대로. [내부링크]

있는 그대로 사람을 사랑해주는것이 편안하고 행복한 사랑이지 글쎄 난 이 말이, 좋고 싫음이 명확한 사람이라 말도 어렵지만 행동은 정말 어렵다 평생을 다르게 살아온 사람을 어찌 있는 그대로 사랑한단말인가 더욱이 나중에 사랑의 콩깍지가 벗겨진 때가 오면 있는그대로 보다가 “없는 그대”로 올 수가 있다 진정한 연애는 그 이후부터, 콩깍지가 벗겨진 그 순간부터 시작한다고 믿어의심치 않는다. 보통의 연애는 콩깍지가 벗겨진 순간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하니까.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남자들의 처음의 불타오르는? 상승곡선을 난 타지않게됬다. 그래서 내 있는 그대로를 다보여주고 콩깍지가 벗겨진 상태가오는걸 보는것이 채 1년이 걸리지 않았기에 그래서 내 연애의기간은 길지가 않았고, 더 맞는 사람을 만나기위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던것 같다. 누군가는 오해할 수 있겠지 사귀는 기간도 짧고 많이만났나보네 바람둥이인가? 글쎄, 난 오히려 현명하게 행동한거라 생각해 너에게나 나에게나 더 맞는 사람을 만나기위해 여행

미안해. [내부링크]

내가 잘 못하는 말. 잘잘못을 분석 후 이해가 된 후에 그때서야 나오던말. 나에겐 굳이 중요하지 않던 말. 이젠, 하게된다. 필요하다. 미안하다는 말속에서부터 너를 더 생각할게가 느껴지기도 하니까 그렇다. 미안해 속에는 여러 이면의 의미가 있더라도, 그것은 성숙함이자 들어주는 말이다.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말을 한단계 내려둘수록 마음의 온도는 높아진다. 미안하기전에 더 배려하고 원하는대로 해주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모두가 같은 사람일 순 없으니까. 나한텐 미안한것이 아니더라도 반대로 미안한 상황으로 보일 수도 있으니까. 회피성의 말이아닌, 좀더 너를 이해해 그래서 미안해 기분 나빴다면 사과할게. 다만 나는 그런게 아니었어. 그렇지만 너가 그랬다면 미안하다. 라고 하는것. 그 이후에 더 따듯한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는것. 그리고 그냥 있는그대로 들어주는것. 나의 생각과 관철은 내려두어보는것 그것이 진정한 미안함과 사랑이지 않을까. 완벽할 수는 없으니까 부족한부분에서

행복을 찾아서. [내부링크]

이대로만 즐거이 잘, 모든일이 잘 되기를. 기도의힘이 있다는걸 깨닫는 요즈음. 나를 소중히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시금 자존감을 회복하고 뿌듯하며 더 잘해줄거야. 생각해본다. 때론 현실적인 문제도 있지만, 너무 막연하기보단 그래도 어느정도의 계획은 도움이 될꺼니깐, 즐겁게 나아가기를. 내 평생의 숙원, 올해만 잘 넘기면 이뤄질 것 같다. 편안하고 따스한 요즘이다. #행복 #숙원 #긍정의힘

푹 잔다. [내부링크]

친구가 몇년만에와서 시간가는줄 모르게 이야기하다 늦게 털썩 눕고선 눈뜨니 아침 저녁샤워전 마무리 운동은 꼭하고있기에 턱걸이 스무개 서른개쯤 하고선 샤워후 누우면 아침 / 아침 연습겸 우리매장에 일찍나가서 저녁까지 하얗게 불태우고 집에오니 눈은 이미 반쯤 감겨있고 요새는 하루하루가 뿌듯하고 감미롭다. 이런게 삶이지, 이런게 나를 챙기는것이지, 이런게 나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지. 앞으로도 내 삶의 루틴과 나를 회복시키고 성장시키는것은 포기하지도않을것이고 타협도 없을것이다. 더이상은 누군가에게 끌려다니고 싶지가않다. 스스로 끌려다니려고 별짓을 다해보고 난 결론은 결국엔 모든 자존감은 떨어지고 나라는 존재는 없다는것. 상대는 감사한것도 없다는것. 계륵처럼만 여긴다는것. 소중하지가 않다는것. 차갑다는것. 없어도 된다는것. 그래서 요즘난 주체적인 삶, 그리고 일과 신앙과 운동과 하고싶은 것들에 균형이 맞는 지금의 삶이 너무나도 좋다. 이제는 이 모든걸 헤아려주고 다독여주고 응원해주고, 배울점이

청첩장. [내부링크]

10년지기친구가 결혼을 한단다. 멀리있어도 가까이있어도 언제든 잘 만나서 이야기가 잘 통하는 친구. 보내기가 아쉽다. 프러포즈 준비에 청첩장에 축가에 준비하는 이야기를 듣고있노라면 다른세상 사람같다. 쉽지 않아보인다. 뭐이리 준비할게 많은지.. / 축하한다. 너무 축하한다. 진심으로 너의 삶이 행복하길 바란다. 잠시나마 현실적인문제들은 내려놓고 오롯이 둘의 사랑에만 집중하도록. 진정 사랑하길 기도한다. 언젠가 나도 웃으며 즐겁게 청첩장을 나눌 수 있도록 그런 너의 사랑을 배워본다. #청첩장 #결혼 #친구 #축하 #배움 #사랑

흘러가는대로. [내부링크]

이제야 조금은 인생을 즐기는법을 알아가는듯하다. 멀리서온 동생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결론은 흘러가는대로 내버려두는것. 억지로 관계를 붙잡지도 내버려두는것이아닌 그자체의 흐름대로 흘러가도록. 단, 부정적인 감정의 기류나 흐름은 더더욱 거쳐가지않게 흘려야한다는것. 긍정으로 좋게좋게 살기에도 삶은 충분히 짧으니까.

인생의 터닝포인트. [내부링크]

#찬스일기 #터닝포인트 #씨플롯바버샵 #최재영원장님 #감사합니다 #바버샵 #남자머리 #서울바버샵 오늘의 일기는 저 사진한장에 모두 들어가있다. 꿈을 이루며살자. just do it. 감사합니다 원장님. 저의 세잎클로버를위해 용기낸것에 네잎클로버로 답해주셨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또뵐때는 더욱 성장해서 뵐거에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다친다는것. [내부링크]

요즈음 한달에한번은 커트연습을 하다가 손이 다친다. 한달전에 베인것과는 또 다르게 같은 실수는 아니지만 이번엔 어떻게보면 비슷하게 욕심을 부리며 가위도 큰것을 쓰다가 다쳤다. 휴무가끝나면 출근후에 물을 제일 많이만지는 인턴일을 하고있어서 빨리 낫기만을 바랄 뿐이다. 다치면 다칠수록 후회되고 다시는 안그러리라 하면서도 왜 자꾸 다칠까를보면 그만큼의 제대로된 숙달이 되지 않아서이다. 그럼 연습량을 더 늘려야하는데, 그러질 못하고있다. 난 적당히 조절하면서 집중하는걸 좋아해서 그렇다. 결국엔 어쩔수없다. 이렇게 다치면서 커야하나보다. 다들 이렇게 많이 다쳐보고 노력하는시간과 그 인고의 세월이 쌓이고 쌓여서 평생직업으로 업을 삼고계신분들처럼 나도 그렇게 해나가 할 뿐이다. 걱정이나 후회 이런건 앞으로 없을것같다. 다친건 다친거고 앞으로는 그렇지않도록 노력하고 빨리낫기만을 기도할뿐. 묵묵히 포기않고 해볼뿐이다. 잘해나가기위해서. #찬스일기 #다치지마 #낫자 #조심하자 #아프다 #허허

연예인 [내부링크]

일을 하던중에 한분이 날 보시더니 타고난 이목구비가 있으니 연예인이 되란다. 무슨말인가 했더니 서울의 미용하는 남자분들은 연예인처럼 산단다. 외모도 패션도 능력도 연예인처럼, 우러러보는 선망의대상처럼 산단다. 틀린말은 아니다 잘나가시는 남자미용사들은 보통 그런것같다 각기 다른 시각에서, 누군가는 기술로, 누군가는 마케팅으로, 누군가는 외모로, 누군가의 연예인이되고 멋이 있다. 고민에 빠졌다. 난 상큼발랄한 20대도아니고 이젠 주름이 생기기시작한 30대인데 지금부터 연예인이 될 수 있을까. 롤모델이 될 사람이 필요하다 생각했다. 배우 허성태님 배우 허성태님을보며 나보다도 더 늦깍이나이에 배우를 하고싶어서 대기업을 그만두고 배우를하시고 지금은 오징어게임 출연후 더 대박이난.. 그야말로 진정 연예인이 되셨다. 노력과 노력에 인고의 세월끝에..말이다. 연예인되는게 쉬운건아니다. 나는 가진것도 없고 재능도 없으니 죽어라 노력하는 수밖에없겠다. 결국 묵묵히 걸어갈뿐이다. 다만 기록과 흔적은 남

힘이 된다면. [내부링크]

나는 내가살아온 경험담 인생이야기 이랬으면 조금더 나을것같다는 조언을 누군가에게 했을때 그 어조가 꼰대처럼 보이지않도록 노력하는 편이다. 반대로 내가 듣는다고 생각했을때 정말 싫었던 경험도있고 좋았던 경험도 있었기 때문이다. 같이일하는친구가 나를 긍정적으로 멋지게 좋게 자극제로 바라봐주니 정말 고마울 따름이다. 잘 들어주는 사람이 옆에있으면 말이 많이나오게된다. 하지만, 요즈음은 이때의 나를 경계하며 말을 잠시 멈춘디. 들어주기만은 솔직히 힘들기에 티키타카가 되는것을 본다. 어느정도된다면 나도 말을 할 수가있는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말 할 필요가 없기에. 에너지를 쓰고 당기는 그 느낌을 이제야 조금은 알 것 같다. 또한 말을하다보면 결국엔 나대로 사는것. 나의 부족한점을 인정하고 나의 신념은 올곧되 편협하지 않는것. 공감해주고 힘을 주는것. 그것을 감사해주는 사람이 있는것. 오늘하루도 참으로 감사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며 그냥 스스럼없는 솔직한 대화를 한 것 뿐인데 배울점이있고 멋지

비가 싫다. [내부링크]

비가 오면 힘이나는 사람이있고 기분이 좋은사람이 있는데 난 정 반대다. 비가오면 우울해지고 다운되고 힘이나질 않는다. 이럴때 그나마 긍정적이게 승화하는법은 잔잔한 재즈나 가라앉는 음악을 듣는것. 가끔 매장에서도 틀어보는데 너무 잔잔하니 오히려 졸리고 다운되는지 실장님 주도하에..다른선곡으로 넘어가곤한다. 비가오면 왜 가라앉는지.. 흐린하늘은 나에게 맞지않나보다, 디자이너가된후에 유럽쪽도 가보면 좋겠다생각했는데 비가많이온다기에 명확히 포기했다. 우울하게 가라앉은 느낌으로 하루종일 있다보면 정말 그 기분이 싫다. 나는 흐린것, 우중충한 하늘아래 비가 싫다. #찬스일기 #비 #싫다

8살 어리다는건. [내부링크]

8살어리다는건. 꼰대같은 말뿐이다. 그런데 이야기가 통한다는건, 그친구가 성숙하다던가 내가 성숙하다하는것. 그친구는 4살이상의 성숙함이있을것이고 나는 4살이하로 맞춰줄 수 있다는것. 서로가 배울점이 있다는것. 그 자체로 좋은 시간이고 유익하고 배울점이있었다. 나는 언제든 누굴만나든 모든 배울점을 생각한다. 배울점은 누구에게나있다. 1마디만 나눠봐도 이제는 그사람의 인생이보인다. 나에게 맞춰주는 그사람이 대단하며 존중한다. 내가 저나이에 저랬던가 싶다. 같이일하고 싶은사람, 영원은 없지만 영원이고 싶은 지금 이순간이다. 그 순간을 응원하며 너를 응원하고 기도한다. 같이, 아니 너가 잘됬으면한다. 석과불식의 교훈. 그게 너다. 그게 나다. 내일 봅시다. 굿밤. #찬스일기 #석과불식 #너 #대단해 #칭찬해 #잘하고있어 #힘내라 #응원한다 #같이 #가자 #언제든 #힘들때면 #기대라

맴돌았던 말. [내부링크]

오늘도 뿌듯하게 하루를 마치고 요가학원도 알아보고(응?) 빨래도 널고, 주변 정리를 하고 우두커니 있다가 문득 생각난, (낮에 일하면서 들었다.) 맴돌았던 말이 있었다. "그 사람이 지금 당장엔 모아둔것이 없어도 그 사람의 비전을 보고 만나는게 좋겠지." 라는 말. 나도 그런 사람이 됬으면하고, 그렇게 알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그런걸 알아봐주는 사람이 현실적으론 매우 적을텐데 그런사람들은 도대체 어딨는거야? 하면서 뭐 나아닌 대부분의 사람들도 나와같은 생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평소 세상에 찌들어살다가 현실적인 사람들을 만나며 현실적으로만 생각했던 나도 각박해진 마음을 갖고 살고 있었는데, 그 모든걸 녹여버린 그런 말 이었다. 어딘가 한대 맞은것도 같았다. 보통 저 사람도 똑같겠지 하면서 그냥 체념했던게 마음이 편했어서 그렇게 돌아서서 직면하려하지 않았다. 그렇게 어느순간 점점 겁쟁이가 되어있었다. 살아가다 보니, 세상의 편견과 굴레도 있고 생각할게

친절의 힘. [내부링크]

일을 하다보면 모두가 마음에 드는 손님은 아니다. 그렇지만 우리샵을 찾아준 손님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이 응당 맞기에 친절은 기본이다. 오늘 처음오신 남자손님이 염색때 두피도따갑고 지우는약도 따갑고 아로마오일도 아파하셔서 일단은 어떻게든 안아프게 안따갑게 해드릴려고 여러번씻겨드리고 닦아드리고 말로도 듣고 괜찮은지 수시로 확인하며 나만의 친절법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뭔가 걱정속에서 나가셨다. 그래도 문을열어드리며 나는 이렇게말했다. "아휴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안녕히가세요 감사합니다.^^" (우리들 직업상 고생은 우리가 했다고 생각되도, 손님이 고생하신것..ㅎㅎ) 어찌저찌 시간이지나서 일을하던중 원장님이 리뷰를 보여주셨다. 평점 5점. "같이 일하던 남성분 친절하셨어요." 와우 이말한마디에 나는 가슴이 철렁 다행이네요.. 다행이에요..를 외쳤다. 나조차 이 리뷰 말한마디에 울고 웃게됨을 알았다. 그간의 조금의 고생이 한순간에 씻겨내려가는느낌. 요즈음 리뷰하나에 웃고 우는 대한민

앞만 보자. [내부링크]

새로운직업을 갖게되면서 이것저것 생각할것 걱정할것 고민할것 참 많았다. 풀리지도 않는 고민들.. 난 다른이들보다 뭔가 생각이 참 많은 타입이어서 생각의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면 항상 답내리기가 힘들고 머리가 복잡해질뿐이다. 앞만보고 옆도아니고 뒤도아니고 후회도없고 나자신만 주체적으로 보면서 겸손하며 묵묵히 앞만보고 나가보자. 언젠간 빛을 발할 날이 있으니, 지금의 성공가도를 달리는 사람들은 그 뒷날의 10년간의 노력과 참음이 있었고 난이제 1년뿐이 안된것이고 너무 조급히 서두르다보면 지치고 포기할수도있기에 언제나 나자신과의 줄다리기를 오늘도해보다가 내린 결론. 앞만 보자..! #찬스일기 #앞만보자 #미래 #확신 #천천히 #조급해하지 말자 #고민 #성공

조금씩이라도. [내부링크]

전역후 헬스를 무척이나 열심히 했었었다. 덕분에 몸에 무리도 많이가고 이 마른체형을 억지로 찌운다는게 살을 빼는것보다 몇배는 힘든느낌이었다. 몸은 10kg정도를 근육량과 살과 같기 늘리며 드디어 정상인? 수준까지 올라가보았지만 1년도안되는 시간에 급격한 변화를 바란다는것 자체가 욕심이었다. 그뒤로는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다. 그래도 30년간 변하지않던 내몸이 변하긴 한걸 보니 모든지 꾸준함은 배신하지않음을 다시금 알게되었다. 미용일을 시작하고선 몸전체가 허리가 목이 다리가 망가지는 느낌이들어서 힘들더라도 맨몸운동을 좀 하긴했었다. 뭐를 다닐시간은 안되고. 홈트밖에없던것같다. 전에집은 턱걸이 다는곳도 안되고해서 스쾃 푸쉬업 슬라이드 등만 했다. 근데 뭔가 몸이 그냥 그대로인느낌이었는데 그다음 이사온다음집은 다행히 턱걸이바 설치가 가능한집이어서 바로 턱걸이를 설치하고 턱걸이를하니 몸이 확 돌변한다. 최근에 매일매일 샤워전에 턱걸이를 해보고있다. 힘들고 안된다. 정석자세로 한개이상하는게 이

아무생각없이. [내부링크]

오늘은 일기쓰기가 귀찮았다. 싫었다. 내일 쉬어서인지 더욱 아무것도 하기가 싫었다. 졸리다. 그런데 쓰고있다. 아마도 언제까지 쓸지는 모르겠다만 쓸때까진 써보고 하루생각도 정리해보자. / 혼자살아간다는건 무거운 책임감과 중압감을 더 이겨내야하는 일이 많아지는것 같다. 둘이살아산다는건 한명에게 의지가되거나 의지를 받거나하며 으쌰으쌰하니 조금 덜 이겨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러다보면 생각이 조금 줄어들텐데 나는 혼자 그걸 다 이겨내야하다보니 생각이 많아지나보다. 피곤해도 뛸껄그랬다. 라이딩이라도 하고올걸 그랬다. 유난히 아무생각없이 자고싶은 밤이다. #찬스일기 #아무생각없이 #일기 #혼자 #이겨내는법

적당한게 좋지만. [내부링크]

살다보니 너무나 자극적인 것들이 많다. 나역시도 자극적인것을 찾고 보고 중독됨을 즐겼다. 근데 거기까지다. 질린다. 마음도 공허해지고. 뒤돌아보면 남는게 없다. 그래서 다시 적당해진다 중도를 지켜본다. 그럼또 자극적인곳으로 간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그래서 차라리 아예반대로 가보려한다. 전에도 아예 극순수적인면으로 돌아가서 기쁨을 알게되었는데 이제는 뭔가 좀 깨달았다. 자극적인것은 오래가지 못하나 그 반대의것은 밋밋할지라도 오래가고 믿음이있고 건실하고 진실된다. 적당한게 좋지만. 지금의 나는 적당할 때가 아닌 것 같다. 자극적인것을 피해서 살련다. 그것들의 유혹에서 벗어니련다.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허물을 다시 벗겨내본다. 정직하고 우직하고 신실하게 살고싶다. 그만좀 상처받고 싶으니까. 그래서 그렇다. #찬스일기 #자극적인것 #적당함 #상처 #그만좀 #정직 #성실 #천천히 #허물 #깨달음

[미용사 실기]시험 '원패스(71점)' 합격 후기. feat. 유0브 독학. 2020년, 중요 Tip. 포함! [내부링크]

예상했던 결과였다...하하하하 미용사는 원패스 뚜둥 안녕하세요. CHANCE입니다.˵ ͡ᵔ ͜ʟ ͡ᵔ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2020년 8월 13일 미용사(일반) 합격자 발표가 났습니다. 저는 첫 시험이었지만 '71점'으로 원패스 합격! 했습니다. 니가 원패스면 다야!? 넵!답니다.. ㅋㅋㅋㅋ 짝짝짝짝ㅋㅋ 그동안 성원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۶•౪•)۶ 이용사 실기시험은 2번의 낙마 끝에 3차에 합격하였고, 이용사 시험을 2번이나 떨어져 본 저로서는, 그 수많은 기간을 또 연습하고 얼마나 지루한지 잘 알기에.. 학원은 정말 지루해.. 더 독하게 했습니다. 또한! 미용사가 이용사보다 합격률이 낮습니다.٩(͡_͡ 그래서 이번 원패스는 정말 기분좋은 일이었습니다. (이용사 시험 3번의 경험이 유용했다 생각합니다.) 그럼, 기분좋게 합격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시험 전, 약 5개월간의 과정 저는 미용학원에 등록 하자마자 기본 컷트와 롯드마는법만 조금 배운뒤, 이용사 2차시험에

'큐어웰 공기압마사지기 사용후기' [내부링크]

#큐어웰 #공기압마사지 #다리마사지 #다리마사지기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CHANCE 입니다. 오늘은 '내돈내산'으로 큐어웰 공기압마사지기 사용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상품 구매시 1. 리뷰를 안좋은 순으로 본다. - 이 중 안좋은 리뷰가 적은걸 선택! 2. 다른 상품과 비교시 A/S 및 CS가 확실 한지? 비교 3. 가성비가 제일 좋은제품. - 조금 비싸더라도 가성비가 좋다면 GET! - 싸지만? 후기와 제품이 너무 좋다? OK! BUT,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아주 살짝 가격대가 올라가도, 오래 쓸것을 GET! 이렇게 3가지를 염두에두고 상품을 봅니다. 마침, 다리마사지기가 필요 하였고 인터넷상에서 비교또 비교해본결과, 후기도 최고, 가격도 그에맞고, 가성비도 좋다고 판단한 '큐어웰 공기압마사지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포장이 꼼꼼히 안전히 포장되어서 주문한지 단 하루!! 만에 왔습니다. 배송이 빠르다는건 그만큼 빠른 일처리를 한다는것이니, 기다리는 고객입장에선

연휴의 시작. [내부링크]

1. 매주오는 쉬는날이지만 추석이낀 3일간의 쉬는날은 느낌이 다른것 같다. 멍때리며 운동을 알아보고있다. 내가좋아하던 테니스, 잠시경험했던 복싱 아니면 다른 무엇인가를 말야. 원초적으로 돌아가서 무작정 뛰는것도 괜찬겠지만 2010년부터 2019년까지 매일 뛰는걸 측정받고 측정하고 군장메고 뛰었던 나로선 별로 내키지가 않는다. 킁 2. 군에서 매년 추석이면 병사들에게 뭐해줄까, 당직은 언제인가 궁금하고 집에는 잘 가지도 못하고 비오큐에서 쓸쓸히 시간보내던 시간들보다는 훨씬 감사한 요즘이지만 이렇게 쉼에도 뭔가 딱히 할게 없다는건 내가 아직 혼자즐기려는 자세가 부족한듯 싶다. 아니면 나보다 남을 위해 살아온 삶이 너무나 많은것 같아서 내 일부분을 다시금 찾아오는 중일지도 모르겠고. 3. 청소랑 책읽기등등 정리 귀찮아서 평일에 안했던것 억지로라도 해봐야겠다. 조금씩은 평소에 하지만.. 최근까지도 너무 끌려다닌 삶과 헌신하는 삶에 지쳤는지 더 정말 아무것도 하기싫은게 많다. 아직 마음이 회

연휴의 중간. [내부링크]

1. 아침의 시작은 느지막히, 아침은 건너고 점심같은 아침을 먹기. 휴일같은 휴일처럼. 2. 정말 오랜만에 가족과의 시간. 그리고 아버지와의 오랜만에 사우나에서의 시간 속에서 이런저런 삶에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병을 앓고도 치료를 못받고 서울상경후 힘들었던 할아버지의 이야기, 먼고향 함평부터 시작된 이야기, 셋째 큰아버지가 있었다는 이야기, 아버지가 내나이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전보를 받고 급히 출발한 이야기. 이제 곧 그 할아버지의 나이가 되간다는 나의 아버지 이야기. 이제는 나이가 차서 더이상 일을 하고싶어도 할 일이 많지 않은 그런 현실이야기도 냉정했다. 나는 그러니까 괜찮아요 현실에 만족하고 더 좋고 오래할 일을 시작해보고있어요 하면서도 미래가 막연한 인턴 특유의 불안한 감정은 언제나 차분해질 기미가 안보인다. 3. 언제든 외로움이 찾아오는 밤일지라도, 어제도 오늘도 터놓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건 연휴를 즐기기에 더할나위 없는듯. 10년간 같은동네에서 보

연휴의 끝. [내부링크]

연휴가 끝나는 날이었다. 아침부터 부랴부랴 몇년만에 만나는 아우를위해 준비를 했다. 몇년만에 만났다. 아니 얘가 논산훈련소에있을때 면회갔을때가 마지막으로 본거였다. 이친구는 어릴적 추억을 많이 함께 공유했던 동생이다. 만나서 그간 살아온 이야기를하니 꽤나 고생도 했고 고난도 많았다. 지난날 생각했던거와는 다르게 힘든시기도 많이 겪으며 참고 인내하다 좋은사람도만나고 은혜와 감사속에서 버티며 살아온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찡해졌다. 나도물론 비슷하게 겪어왔다고 생각하지만 무언가 나보다도 더 맨땅에 헤딩을 하며 살아온 동생이 참으로 대견스럽고 대단했고 더 격려할만 했다. 그래도 결이 비슷한 친구이자 동생이기에 이야기를하며 공감이 너무나됬고 인연이란 어딘가에나 존재하고 만나려하지않아도 만나게되는걸 다시한번 느끼게되었다. 그리고 뭔가 중심이 서있고 그 가치관속에서 자리잡혀가는걸 보고 느끼고있자니 그동안 우리의 가치관과 멀어졌던 나한테는 다시금 도전과 용기가 생기는 시간이었다. 지금의 만남이

연휴 크리. [내부링크]

연휴가 끝나고 다시 출근을 했다. 손님들이 은근 많았다. 어젠 내가 출근안했을때 더 꽉찼다고한다. 혼자하느라 빡세긴 빡세다. 내동료는 도대체 언제오느냥..#인턴급구 ㅜㅜ 무튼 평소보다 급 졸음 피곤이 파파파파팍 다가왔다. 연휴 후유증인지 옴청나게 피곤한 느낌이 오래갔다. 그래도 칼퇴근후에 새로 이사온곳 운동 플레이스중 눈여겨보던 #썬복싱 을 찾아서 갔다. 관장님은 세계챔프도전자까지 가신 너무나 ㅎㄷㄷ하신 분이었는데 인상도너무 좋으시고 친절하셨다. 고냥이도 좋아하셔서 키우시길래 더욱 끌렸다. 복싱장에서 귀여운 냥이랑 수술후에 조그만 합병증이 아직 완쾌되진 않아서 이것만 끝난다면 바로 등록하고 매일같이 다니기로 하였다. 음 아마도 복싱은 매일같이 해보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기초체력도 키우고 하는측면으로 해나가고 나머지 주1회한번은 다른 또 재밌게 하고싶은 싸이클, 테니스랑 요가, 클라이밍이나 안해본것 해보고싶은것 다 해보려한다. 내가 하고싶은거 즐길 수 있는걸 주에 1회정도는 괜찮잖아?

[장기복무 1차 육군 장교 생활]제 2탄'중위~대위(국방어학원, 참모생활 Tip.)' 편.2013년~2019년 7년간의 군대 기록. [내부링크]

!!!!!!! 댓글이 가장 많았던 장기복무 5년차 전역 관련, 어학원이후 전역관련, 어학원 입교 관련 전반적인 모든사항은 매년 시행내용과 전역내용이 달라집니다. 이제 민간인이 된 저로서 인트라넷에 접속할 수 없죠. 제가 쓴내용은 제가 직접 겪고 전역한 내용이 맞으나 해당년도에만 해당했던 사항임을 유의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육군규정이 근본이되고 각부대 인사담당장교 부사관, 전역장병지원처 등등의 내용을 토대로 궁금증을 해결하시고 그외 민감한 사항등은 장교인사관리규정과 인사사 장교인사관리 장교님께 1대1 질의사항 남기고 듣는 답변이 가장 베스트입니다. 질의내용은 타인이 볼 수 없고, 비밀유지가 안될시 그 담당자가 인사불이익이 있습니다. 장교 인사관리에 대한 여러 모든상황속에서 답변할 수 있도록 보직해둔 자리입니다. 주저없이 모든것 물어보셔도 되니 걱정하지마세요. 제가 그렇게 물어본것만 10개정도되고 이렇게 이상없이 전역했습니다. 5년차 전역이나 어학원관련이나 장기복무에대해서 육본에 공지사항

[장기복무 1차 육군 장교 생활]제 3탄'대위~전역(전역 전, 후Tip.)'편. 2013년~2019년 7년간의 군대 기록. [내부링크]

!!!!!!! 댓글이 가장 많았던 장기복무 5년차 전역 관련, 어학원이후 전역관련, 어학원 입교 관련 전반적인 모든사항은 매년 시행내용과 전역내용이 달라집니다. 이제 민간인이 된 저로서 인트라넷에 접속할 수 없죠. 제가 쓴내용은 제가 직접 겪고 전역한 내용이 맞으나 해당년도에만 해당했던 사항임을 유의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육군규정이 근본이되고 각부대 인사담당장교 부사관, 전역장병지원처 등등의 내용을 토대로 궁금증을 해결하시고 그외 민감한 사항등은 장교인사관리규정과 인사사 장교인사관리 장교님께 1대1 질의사항 남기고 듣는 답변이 가장 베스트입니다. 질의내용은 타인이 볼 수 없고, 비밀유지가 안될시 그 담당자가 인사불이익이 있습니다. 장교 인사관리에 대한 여러 모든상황속에서 답변할 수 있도록 보직해둔 자리입니다. 주저없이 모든것 물어보셔도 되니 걱정하지마세요. 제가 그렇게 물어본것만 10개정도되고 이렇게 이상없이 전역했습니다. 5년차 전역이나 어학원관련이나 장기복무에대해서 육본에 공지사항

[요르단 여행]가이드없이 기초아랍어로 무작정 여행한 요르단 1주일 여행기록.(동영상 있음!)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1일차(17.4.29.) 미리 돈을 환전(미리어플로 환전우대신청후 은행가서 받으면 수수료 적게땜!)한 후, 비행기(대한항공)에 탑승하였다. 비행기는 12시간 넘게 탄것 같다. 대한항공과 이마라트(에미레이츠)항공을 이용 기내식은 그럭저럭. 두바이에 도착후 두바이타워와 분수쇼를보고 취침. 멋졋다 음악에맞추어 분수가 살랑살랑 Previous image Next image 2일차(17.4.30.) 두바이는 경유지기때문에 기념품을 사기위해 돈을 환전하였다. 조식을 냠냠후, 두바이 쇼핑몰에서 향기비누(선물용 가성비값ㅎ)와 꿀(요 꿀이 한국에서 몇마넌더주고 사는듯)과 크림(나바를거)등을 샀다. 요르단가는 이마라트 비행기부터 아랍스타일로 나온다. 요르단 도착때 아래를보니 사막뿐,, 요르단 돈(달러보다 경제적!)으로 환전후 유명식당에서 공부로만 알았던 훔무스(콩소스)와 양고기(카루프)구이 케밥등 알차게 먹었다. 양고기구이는 짜긴한데 정말 맛있다. 밤에는

[장기복무 1차 육군 장교 생활]제 1탄'소위~중위(장기복무 Tip.)' 편. 2013년~2019년 7년간의 군대 기록. [내부링크]

!!!!!!! 댓글이 가장 많았던 장기복무 5년차 전역 관련, 어학원이후 전역관련, 어학원 입교 관련 전반적인 모든사항은 매년 시행내용과 전역내용이 달라집니다. 이제 민간인이 된 저로서 인트라넷에 접속할 수 없죠. 제가 쓴내용은 제가 직접 겪고 전역한 내용이 맞으나 해당년도에만 해당했던 사항임을 유의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육군규정이 근본이되고 각부대 인사담당장교 부사관, 전역장병지원처 등등의 내용을 토대로 궁금증을 해결하시고 그외 민감한 사항등은 장교인사관리규정과 인사사 장교인사관리 장교님께 1대1 질의사항 남기고 듣는 답변이 가장 베스트입니다. 질의내용은 타인이 볼 수 없고, 비밀유지가 안될시 그 담당자가 인사불이익이 있습니다. 장교 인사관리에 대한 여러 모든상황속에서 답변할 수 있도록 보직해둔 자리입니다. 주저없이 모든것 물어보셔도 되니 걱정하지마세요. 제가 그렇게 물어본것만 10개정도되고 이렇게 이상없이 전역했습니다. 5년차 전역이나 어학원관련이나 장기복무에대해서 육본에 공지사항

[이용사 실기]시험 3차 합격 솔직후기. 중요 Tip 포함! 2020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저의 첫! 포스팅은 이용사 국가기술자격증을 삼수만에! 합격한 후기입니다. 이용사 합격사진 아시다시피, 상시시험이 있는 미용사시험과 다르게 이용사는 정기시험으로 1년에 4번밖에 기회가 없으니 저는 약1년가량 걸렸다고 할 수 있겠네요.(2019.4~2020.4월의 대장정) 정말 한번씩 떨어질때마다 2~3개월을 또 연습에 매진하여야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고 분통이 터지지요 ㅋㅋ 삼수때엔 기대도 안하고있다가 합격을하고나니 너무 좋아서 펄쩍펄쩍 뛴 기억이 있네요^^ (왜 기대도 안했을까?.. 하는내용이 나옵니다 ㅋㅋ *힌트 : 헤이아치..) 그럼 본론으로 넘어가 합격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합격하면 23분뒤에 카톡이온다.. 빨리보내라..ㅎ 60점이상이면 합격입니당 이용사 실기시험 순서 강북이용학원 출처 : 강북이용학원 생은 아니지만 퍼왔다. 1차시험(2019년 3회 / 불합격) : 스포츠 / 오후시험 / 서울 휘경동 산업인력공단 / 의자(수험자들끼리 너무좁았다.) 2차시험(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