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and2의 등록된 링크

 joyand2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21건입니다.

해운대 이자카야 두툼한 숙성회가 인상적인 청우 (청우정식) [내부링크]

요즘 한참 사케의 매력에 빠져있다. 일본 양조장 투어 및 사케 축제 등을 돌아다니고 사케에 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려고 노력 중이다. 요즘 사케 동호회 쪽도 많이 보고 있는데 그동안 시간이 안 맞아 모임에 못 나가다 마침 일정이 맞는 모임이 있어 참석을 했다. 청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09번길 8-12 2층 청우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051-743-3448, 17:30~23:50, 매주 일요일 휴무, 주차는 된다고 나오는데 직접 전화로 문의하시길. #해운대 #이자카야 #사케 #숙성회 #일식집 #오마카세 나름 사케에 대한 진심이 보이는 집이다. 난 처음에 사케 모임에 자기 잔을 지참을 하라고 해서 이게 뭔가 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자기 개인 테이스팅 잔을 들고 다니면서 모임도 하고 사케 테이스팅을 하는 것을 보곤 여긴 문화가 또 다르구나 했다. 우스하리 다이긴죠 잔, 나도 조만간 구입을 해야겠다. 벙주가 준비해 준 사케잔, 감사합니다. 이날 사케 리스트, 아

부산 광안리 웨이팅 걸리는 굴보쌈집 석화촌 [내부링크]

굴에 대한 글들이 올라오니 이래저래 굴 먹자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왜 거절을 하겠는가? call !!!!입니다. 부산에 내려와 교류하는 몇 안 되는 대표님이 내가 굴 관련 글을 sns에 올렸더니 한잔하자고 연락이 왔다. 그분과는 언제는 4시에 만나 일찍 마시고 2차까지 하고 집으로 오는데 그래도 9시 전에 집에 도착을 한다. 이번에 그분이 소개를 한 집은 광안리에서 웨이팅으로 유명한 굴보쌈집 석화촌이란 곳인데 여하튼 난 처음 방문을 해봤다. 참고로 내가 찾고 있는 곳은 굴보쌈, 굴전, 굴튀김, 굴구이 등등 각종 굴요리를 제대로 풀어 내는 곳을 찾고 있는데 아직까진 부산에서 찾지를 못했다. 아무래도 계절 식품이라 그런 컨셉의 집이 있긴 쉽지 않을듯하다. 석화촌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277번길 1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0507-1427-4577, 15:00 ~ 23:00, 매주 일요일 휴무, 주차는 따로 없고 인근에 해변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한 시간 지원을 해

집에서 굴전골과 사케(자쿠 ZAKU) (굴 전골 만드는 법) [내부링크]

이제 굴이 조금씩 나오는 계절이다. 11월부터가 제철이고 여기서 두어 달 지나면 굴의 씨알과 향이 절정에 이른다고 한다. 좀 이른 감이 있지만 먹는 것 앞에선 스스로가 조절이 잘 안되니 인터넷으로 통영에서 굴을 주문을 해서 집에서 간단히 굴전골을 해먹었다. 며칠 전에 포스팅을 했지만 우리나라에 이상하게 굴전골 파는 집들이 많이 없다. 레시피 아주 간단하다. 재료 굴 300g 알배추 표고버섯 팽이버섯 청경채 당근 깻잎 두부 육수 물 1 리터 혼다시 조금 된장 1 숟가락 양조간장 또는 다시마 육수 굴을 씻는 법 많이 올라와 있는데 흐르는 물에 살살 흔들면서 씻어 두어 번 헹궈주면 된다. 나머지 재료들은 잘라서 전골냄비에 담고 육수 붓고 끓이면 끝이다. 중간에 간을 보고 다시마 육수나 양조간장 또는 소금으로 간을 하면 된다. 오랜만에 칼질을 했다. 반찬 만드는 칼질과 요리 만드는 칼질은 좀 다르다. 반찬은 뭐 대충 ... #굴요리 #레시피 #제철음식 #굴 #굴전골 #굴국밥 #다음은매생이굴

히로시마 향토요리 전문점 스이신(suishin 酔心)에서 히로시마 전통요리 굴전골 [내부링크]

히로시마를 대표하는 음식을 꼽으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코노미야끼와 굴요리를 이야기를 할 것이다. 인터넷에 히로시마의 전통요리를 찾다 눈에 들어온 음식이 하나 있는데 그 음식이 바로 굴전골이었다. 우리처럼 맑은 육수에 끓여 내는 스타일의 음식이 아니고 된장국물에 각종 야채와 굴을 넣어 끓여 내는 전골인데 이 음식이 너무 궁금해서 이 음식을 파는 가게를 한참을 찾았다. 근데 히로시마 시내엔 이 굴전골을 하는 곳이 거의 없어서 이게 정말 히로시마의 향토요리가 맞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한참을 검색을 하다 찾아낸 곳이 바로 히로시마 향토요리 전문점인 스이신(suishin 酔心)이다. Suishin · Japan, 730-0032 Hiroshima, Naka Ward, Tatemachi, 6−7 酔心 · Japanese restaurant www.google.com 이 업장은 히로시마의 향토요리, 굴요리, 솥밥을 전문으로 하는 집이고 1950년에 창업을 해서 현지에 손님 접대 장소로도

일본 히로시마 출장 히로시마 대표음식 오꼬노미야끼 전문점 나가타야 (Nagataya) [내부링크]

히로시마를 방문을 하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 있다. 현지인들도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손님들에게 추천을 하는 음식인데 바로 오코노미야끼다. 이 오코노미야끼는 일본에서는 오사카와 히로시마가 가장 유명한데 서로 간에 원조 논쟁도 있고 묘한 갈등이 있는 음식이다. 두 지역의 음식에는 좀 차이가 있는데 양쪽을 다 먹어 본 이번 일행의 평은 오사카보단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가 자신의 입에는 더 잘 맞는다고 한다. 두 지역의 차이를 나무위키에서 가져왔다. 만드는 방법에 따라 양배추, 계란, 고기나 오징어를 섞어 평평하게 굽는 오사카식 여기에 야끼소바를 추가로 얹어서 구우면 모던야키 밀전병 위에 양배추와 숙주나물, 면을 겹겹이 쌓아 구운 뒤 계란을 합체시킨 히로시마식 이라고 한다. [나무위키] Nagataya · Japan, 730-0051 Hiroshima, Naka Ward, Otemachi, 1 Chome−7−19 重石ビル 1F · Okonomiyaki restaurant www.goo

황금레시피로 업그레이드 된 월정식품점 간장게장 [내부링크]

음식을 좀 만들다 보면 각 음식에 딱 맞는 레시피란 게 있다. 이 레시피 중에 특히 양념의 배합은 한번 이해를 하고 나면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한데 나도 몇 년 전에 한참 연구를 했었던 것이 장아찌류의 간장을 베이스로 한 레시피와 고춧가루와 고추장 등이 들어가는 비빔장에 대한 레시피였었다. 지금도 집 냉장고에 나름의 레시피로 비빔장은 항상 떨어지지 않게 준비를 해두고 사용을 한다. 오늘은 월정식품점의 간장게장 관련 글인데 난 내 블로그 보면 알겠지만 몇 년간 일미간장게장을 꾸준히 먹어 오고 있다. 이번에 추석 전에 월정떼루아의 김지현 대표가 보내어 준 음식 중에 간장게장이 있어 한번 먹어봤다. 어느 날 점심, 평소와 비슷하게 상을 차리고 메인 음식을 월정식품점의 간장게장으로 준비를 했다. #간장게장 #황금레시피 #점심메뉴 #반찬 간장게장 가격 차이를 가지고 말들이 많은데 뭐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꽃게의 크기가 가장 큰 가격 결정 요인이다. 알배기 꽃게, 가을이 되면 생물 꽃게들이 많이

반여동 중국집 웨이팅 걸리는 가족외식 장소 중식당 장가 [내부링크]

너무 일본 관련 포스팅을 올려서 재미가 없어서 오늘은 한국에 있는 내 블로그에 몇 번 올라왔던 중국식당 중식당장가 포스팅이다. 이집 소문이 나면서 이젠 금요일이나 주말엔 웨이팅이 걸리게 되었다. 아무래도 좋은 재료와 청결한 환경 덕에 소문이 나면서 점점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것 같다. 우리 가족들도 이젠 워크인이 불안해서 며칠 전에 예약을 하고 이 집을 방문을 한다. 중식당장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선수촌로 6-14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0507-1483-7788, 11:00~22:00, 브레이크 15:00~17:00. 월요일 휴무, 주차는 가게 앞에 2대 정도 가능 #중식당장가 #반여동중국집 #군만두 #깐풍새우 #유린기 #누룽지탕 군만두 좋아하시는 분이 계셔서 일단 군만두부터, 중국집 군만두는 군만두가 아니고 튀김 만두다. 류산슬, 앞 전에 부산 모처의 유산슬에 충격을 받아 조심스럽게 주문을 해보았는데 역시 이 집은 수준 이상이다. 적당한 간에 재료들 하나하나

후쿠오카&히타 여행 히타식 짬뽕과 야끼소바집 타카라야(Takaraya) [내부링크]

히로시마 관련 포스팅을 쭈욱 하려고 하니 앞전에 다녀왔던 후쿠오카 & 히타 여행에서 아직 안 올린 곳이 몇 개가 남아 하나씩 올리고 히로시마 글들을 마저 올려야겠다. 가야우사기 료칸에서 나와 히타 시내 관광을 좀 하고 점심을 간단히 해결을 하려고 방문을 했었던 집이다. 료칸에서 워낙 잘 챙겨 먹고 저녁은 또 후쿠오카의 스시집이 예약이 되어 있어 정말 간단히 먹자고 들어 간 집이다. Takaraya · 13-1 Motomachi, Hita, Oita 877-0013, Japan · Syokudo and Teishoku restaurant www.google.com 이 지역에선 히타식 짬뽕으로 상당히 유명한 집이고 히타역 바로 앞에 있어 유동 손님도 제법 있는 집이다. #일본여행 #후쿠오카 #히타 #야끼소바 #짬뽕 #히타여행 먼저 그분이 주문을 하신 야끼소바, 숙주 양껏 넣고 센 불에 볶아낸 야끼소바다. 이 음식 맛있다는 글들이 많은 데 정확히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는 음식이다. 일

사케 축제, 히로시마 사이조 사케축제 2023 (10.7~10.8) Saijo Sake Festrival 2023 [내부링크]

지난 5월 교토 지역 양조장 투어에 이어 올해 또 계획을 했었던 것이 10월 히로시마 사이조 사케축제였었다. 이 외에 내년 3월에 개최되는 니가타 사케축제도 있긴 한데 출품되는 사케의 종류 등은 사이조 사케 축제가 최대라고 알고 있다. 올해도 대략 800종의 사케가 출품이 되었고 인원은 예년은 20만 명이 모인 걸로 알고 있고 올해는 아직 통계가 안 나와 정확히 모르겠다. 축제의 시작은 사이조 역에서부터 시작된다. 히로시마 역에선 기차로 50여 분 걸리고 히로시마 공항에선 버스로 3~40여 분 걸린다. 일단 내리면 분위기부터가 다르다. 난 기차를 타고 역에 도착을 했는데 기차가 거의 꽉 찬 상태로 도착을 했고 출구로 나가는데도 상당히 긴 줄이 이어졌다. Saijo Station · Saijocho Saijo, Higashihiroshima, Hiroshima 739-0001, Japan · Train station www.google.com 그리고 밖으로 나가보면 축제를 즐기려는

일본 대표 돈코츠라멘집 이치란라멘 히로시마 혼도리점 [내부링크]

에키히코에서 1차를 하고 나와서 숙소로 들어가는 길, 저녁 9시가 넘었는데 어떤 가게 앞에서 줄이 길게 서 있다. 보니 그 유명한 일본 대표 프랜차이즈 라멘집 이치란라멘. 잇푸도와 일본 라면업계를 양분을 하고 있는 거대 프랜차이즈 업체다. 아래는 나무위키의 이치란 소개 1960년(쇼와 35년)에 후쿠오카 모모치의 한 시장에서 후타바 라멘(屋台双葉ラーメン)이라는 포장마차로 시작하였고 라멘의 중앙에 빨간 소스를 올리는 방식을 당시 후타바에서 최초로 도입했다. 1966년에 포장마차를 청산하고 첫 가게를 오픈하게 되며 지금의 명칭인 이치란(一蘭)으로 상호명을 변경하게 된다. 당시 창업자 부부가 힘들어서 폐업을 하려고 했으나, 단골손님들의 반대로 결국 회원제로만 가게를 이어갔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회원제란, 단골손님의 취향을 미리 파악하여 면 익힘이나 국물의 농도 등을 따로 묻지 않고 단골손님의 취향에 맞게 라멘을 제공하는 방식. 이 방식은 이치란의 주문 용지의 시초가 되었다. 그러나 창

히로시마 굴요리 전문점 에코히키(Ekohiiki) [내부링크]

지난주 금요일부터 일본 최고의 사케 축제인 사이조 사케 축제 (Saijo sake festival)가 10월 7~8일 양일간 열려 이 시기에 맞추어서 출장을 다녀왔다. 제주항공 서울 직항이 있긴 한데 10월 항공편 예약 오픈 시 가격이 너무 비싸 그냥 부산에서 후쿠오카를 거쳐 신칸센을 타고 다녀왔다. 이번 출장으로 일본 내의 대중교통 이동 등에 대한 많은 공부를 했고 또 앞으로의 일본여행시 동선과 스케줄을 잡는데 많은 유연성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살짝 뒤끝 있게 제주항공 히로시마 직항이 이후엔 가격을 낮춰 팔고 있는 걸 발견하곤 장사를 참 이상하게 한다는 생각을 했었다. 얼리버드에 대한 눈탱이를 노렸는지 조금 이해가 안 되긴 했다. 후쿠오카에서 1박을 하고 두 번째 날 신칸센을 타고 히로시마로 넘어가 벗들과 조우를 해서 첫날 멘붕상태로 축제에 참가를 하고 저녁에 히로시마로 돌아와 첫 끼니를 위해 방문을 한 곳은 굴요리 전문점 에코히키(Ekohiiki) 였다. Ekohiiki ·

기장끝집 전복죽 [내부링크]

주변 분들이 한 번씩 부산 여행 전 연락을 주셔서 음식점 추천을 부탁을 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추천을 하는 집들이 정해져 있는데 해물탕은 연산낙지해물, 중식은 백객도, 겨울철 방어와 세꼬시는 센텀 유명한횟집, 일식은 가미 또는 화수목이다. 예전에 민락동 소예와 철마의 수라간도 했었는데 이젠 이 두집은 안타깝게 문을 닫았다. 이 집들 말고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집들이 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집 중에 한곳이 푸짐한 상차림의 전복죽 집인 기장끝집이다. 기장끝집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895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0507-1491-0272, 10:00 ~ 20:30 , 브레이크 15:30 ~ 17:00, 금요일 브레이크 16:00~17:00, 라스트 오더 19:40, 본 건물 주자장 외에 조금 떨어진 곳에 제2 주차장이 있어 주차 시설은 아주 넓다. #기장끝집 #전복죽 #한상차림 #웨이팅 #부산여행 #미역국 이날 방문을 거진 2시 다 되어서 방문을

후쿠오카 인근 히타 하타고 가야우사기 료칸#3 감동적인 조식 [내부링크]

어제 가야우사기의 엄청나고 인상적인 가이세키에 이어 오늘은 그다음 날 아침에 먹었던 감동적인 조식에 관한 포스팅이다. 난 여행을 가면 가능한 숙소의 조식을 경험을 해본다. 어릴 적 해외 출장을 많이 다닐 때 니코호텔의 조식을 매번 먹다 보니 숙소의 조식에 대한 기대가 제법 있는 편이다. 물론 한국에선 바라지도 않는 서비스지만 해외 그것도 일본에 가면 꼭 숙소의 조식을 챙겨서 먹는다. 해서 료칸을 예약을 할 때도 조식 옵션을 꼭 넣는 편이다. 보통의 경우는 화식의 형태로 나오지만 가야우사기의 조식은 내 예상을 뛰어넘는 감동적인 조식이었다. 조식의 전체적인 상차림부터 한 컷. 이 사진에 빠진 음식이 갓 데운 두부가 빠졌다. 조식의 스타트는 바로 데워 만든 두부부터 시작이다. 요즘은 가격이나 편리성 때문에 대부분 마트표 두부나 일부 두부 전문점의 두부를 먹는 사람들이 있지만 진짜 제대로 된 두부를 맛본 사람들은 그 꼬숩고 식도를 타고 넘어가는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그 느낌을 기억을 할 것

홍대 서교동 진향,진진야연 왕육성 셰프님의 불도장과 가을을 시작하는 미식 ( 송이버섯, 산동샤오기, 멘보샤, 공심채볶음, 전복팔보채, 칭찡우럭, 양주볶음밥, 빠스) [내부링크]

어느 날 비내리님이 염장을 질렀다. 서로서로 염장 지르는 게 일상인데 이번엔 좀 센 불도장이었다. 몇 번 이야기했지만 서울 출장을 가면 하루는 오랜 시간 술을 같이 마셔온 벗들과 스케줄을 잡고 나머지 하루는 블로거나 다른 분들과 스케줄을 잡는다. 벗들과는 요즘 주로 사케를 마시다 보니 사케에 맞는 업장을 찾는다. 사케를 꼭 생선류나 해물 쪽으로 맞추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진짜 선수들은 고깃집이나 한식집 가리질 않는다. 나도 근래 마시면서 느끼는 것인데 어느 음식이고 매칭이 가능하다. 그리고 블로거분들과는 의외로 장소 잡는 게 쉬울듯하지만 더 힘들다. 가봐야 할 곳이 너무 많아서다. 단골집도 가야 하고 새로운 집들도 가야 하는데 다들 단골집들이 많다 보니 오히려 약속 장소 잡기가 쉽지가 않다. 그렇지만 이번엔 고민 없이 불도장을 위해서 왕육성 셰프님의 진진야연으로 약속 장소를 잡았다. 요식업계 종사하시는 분, 식도락을 즐기는 분, 후배 그리고 비내리님과 나 이렇게 5명이서 모였는데 중식

재송동 태평양횟집 이모카세 [내부링크]

추석 연휴 처가 쪽 서울 친척 분들이 내려오셔서 간단히 가족 외식을 했었다. 화수목은 추석 연휴라 영업을 하질 않고 유명한 횟집은 사실 어르신이 있는 가족 모임을 하기엔 자리와 시스템이 불편하다. 그래서 고민을 하다 오랜만에 재송동의 태평양횟집을 찾았다. 태평양횟집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반로103번길 10 어시장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0507-1368-6634, 12:00~22: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는 알아서 근처에 주차장이 제법 있고 주차비도 저렴하다. #부산횟집 #이모카세 #오마카세 #유비끼 #코스횟집 #참돔 오랜만이니 간판사진, 그리고 예전엔 방에 철퍼덕 좌석이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다 테이블로 바뀌었다. 아주 현명한 선택이다. 이 집이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횟집이긴 하다. 하지만 나이 드신 분들도 제법 찾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나 같은 50대 초반도 이젠 방바닥에 앉는 좌식이 불편하다. 이모카세 3종이 있는데 가격이 5, 7, 10만 코스다. 우

후쿠오카 인근 료칸 히타 하타고 가야우사기(Hatago Kayausagi) #2 가이세키 정식 [내부링크]

누가 나에게 일본 여행을 가는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면 일단은 강압에 굴복해 운전을 해주려고 가는 것이라 말하고 싶다. 일본여행에 나의 롤은 그분 여행의 편의를 위해 언제나 렌터카를 예약을 하고 운전을 하며 가는 지역의 음식점을 찾고 동선을 짜주는 일을 한다. 그런 와중에 반항을 한 번씩 하는데 하루는 꼭 료칸에 머물고 예약 시 꼭 석식 가이세키와 조식을 포함한 옵션으로 예약을 해야 간다고 고집을 부린다. 맞다. 난 일본 여행의 목적이 먹는 것과 료칸 그리고 그 료칸의 음식이다. (나의 노년의 목표도 조금은 비슷한데 좋은 사람들과 맛난 술과 음식을 즐기며 여행을 하며 지내는 것이다.) 그래서 언제나 료칸을 검색을 할 땐 신중에 신중을 기한다. 지난달 일본 여행에선 그렇게 선택을 한 곳이 바로 하타고 가야우사기 료칸이었다. 일단 앞전에 소개를 했듯이 료칸 자체가 관광코스가 될 수 있을 정도로 디테일한 조경과 시설이 갖추어져있고 그동안 내가 먹었던 료칸의 가이세키보다 더 안정화되고 고급진

목포 돌집식당 조식...허영만 화백의 백반기행에 나왔다는 집??? [내부링크]

몰랐다. 내가 태어나서 목포를 한 번도 안 가봤다는걸... 식도락 여행으로 사람들과 그렇게 남도 음식투어...

부산 동래역 먹자골목의 가성비 착한 퓨전 이자카야 초루비루 [내부링크]

부산을 내려와 놀란 건 부산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가성비 엄청난 요식업소들이다. 사람들이 부산과 서울의...

식객 허영만 백반기행 목포 꽃게비빔밥 명인의 미락식당...그 정성만으로도 인정받아야 할 집. [내부링크]

가을장마로 아침부터 촉촉한 한주가 시작이 되었다. 오늘부터 추석 배송전쟁이 시작되는 날이라 주문 정리...

영등포구청 죽변항해물포차...고도리의 생파, 자연산 송이, 한우불고기 전골 [내부링크]

지난주 청주 핸온테이블에서 단톡방 고도리의 생파를 겸한 다시 가족모임을 하려다 해외출장과 시스템 오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부링크]

https://news.joins.com/article/23493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