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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2077 플레이 일지[2] - 엔딩 후기 [내부링크]

사이버펑크2077 플레이 일지[2] - 엔딩 후기"본 포스팅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한동안 사이버 펑크 발매 후, 대략 50시간 정도의 플레이 타임을 거쳐서 엔딩을 보았다. 게임 불감증에 시달리는 내가 엔딩을 봤다는 것은 어느 한 부분이나마 그 만큼 몰입할만한 재미가 있다는 것이다.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고 디테일한 월드는 다른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줬다. 새로운 경험적 측면에서는 사이버 펑크 만한 게임이 없었던 것 같다. 더군다나 완벽한 더빙을 더욱 더 몰입감을 더해줬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간에 알려진 '미완성'에 대한 부분은 플레이 내내 경험해 볼 수 있었다. 특.......

한우물 잡채볶음밥 냉동식품 시식기 [내부링크]

한우물 잡채볶음밥 냉동식품 시식기냉동 식품은 바쁜 와중에 간단하게 끼니를 때울 수 있는 수단이다. 예전에 바쁠 때는 차라리 밥을 안 먹는 쪽을 택했는데, 한 해씩 지나다 보니 간단하게 나마 먹어주는게 건강에 좋겠다 싶어, 될 수 있으면 밥 때는 놓치지 않고 챙겨 먹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찾게 되었고, 이번에 구매해서 먹게 된 잡채볶음밥도 그러한 연장선상이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곰곰 브랜드에서만 챙겨먹었는데, 이번에는 다소 생소한 한우물이라는 브랜드의 제품이다.개당 2000원 대로 가성비가 매우 좋은 제품이다.유통기한은 넉넉하게 1년 가까이 된다. 간편함과 더불어 냉동식품.......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엔딩 후기 -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게임 [내부링크]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엔딩 후기 -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게임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지 않습니다."사실 젤다 야생의 숨결을 구매한지는 꽤 오랜 시간이 지났었다. 스위치를 처음 구매하였을 때 바로 타이틀과 dlc를 구매하였고, 20시간 쯤 플레이하다 중간에 멈췄었다. 첫 발을 내 딛은 하이랄 대륙이 무척 흥미롭고 재미있긴 했지만 어째서인지 그 당시에는 길게 플레이 하지 못하였다. 아마 중간에 급한 프로젝트가 겹쳤고, 빠쁜 일정 속에 눈 녹듯 플레이 의욕 또한 녹아버렸던 것으로 기억한다.그러다 최근들어 돈주고 구매했는데, 못먹을 정도가 아닌 이상 소장한 게임들은 차례차례 엔딩은 보자는 의욕적인 추.......

마왕족발 통구이 중간맛 리뷰 - 만족도 높은 족발 [내부링크]

마왕족발 통구이 중간맛 리뷰 - 만족도 높은 족발간만에 족발 쿨타임이 돌았다. 생각해보면 예전에는 혼자서 많이 족발을 주문해 먹었던 것 같다. 그러다 최근들어 보쌈만 먹고 족발은 먹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굉장히 족발이 먹고 싶다는 참을 수 없는 욕구에 주문 어플을 실행하게 되었다. 어떤 브랜드의 족발을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요전에 인터넷 서핑 중 발견한 중국당면에 파묻힌 족발들이 인상 깊었던 마왕족발을 주문하게 되었다. 다행스럽게도 집 근처 두 곳이나 체인점이 있어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었다.주문 메뉴는 대표 메뉴인 통구이인데, 3단계 별로 매운 맛을 선택할 수 있었다. 한 때 처음 접하는 불족발을 먹다가 내상.......

갤럭시탭S7+ 재난문자 차단하는 간단한 방법 [내부링크]

최근에 코로나 관련 문자를 많이 받고 있다. 코로나 관련 알림 역시 재난 문자의 일종으로,지역 내 특이 사항이 있을 때 마다 문자 메시지로 이를 알려준다. 이를테면 지진이나 태풍 때 요란한 알람음과 함께 도착하는 메시지를 말한다.하지만 코로나 관련 문자는 긴급 재난 문자가 아닌 안전 알림 문자이기 때문에 알림음이 요란하지는 않다. 그리고 뭐 나름 코로나 동향도 알 수 있고, 꽤 필요한 내용들도 있기 때문에 비교적 자주 알림이 온다 하더라도 이를 굳이 차단하거나 하진 않았다.문제는 통신에 연결되어 있는 기기마다 전부 같은 내용의 문자 메시지가 온다는 것이다. 이미 확인한 내용을 다른 기기에서 또 잔득 확인해야 한다는.......

아다치의 명작, 러프 - 언제나 청춘이고 싶다 [내부링크]

아다치의 정수, 러프 - 언제나 청춘이고 싶다아다치 미츠루의 작품들은 일상생활 중 불현듯 한번씩 떠오른다. 그럴 때 마다 한번씩 정주행을 때리는데, 어제도 저녁식사를 끝마치고 갑자기 학생시절 읽었던 러프가 생각나서 땡실하게 정주행을 해버렸다.다시금 러프를 읽고 느끼는 바로는 이것이야 말로 아다치의 천재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펼쳐볼 수 있는 정수가 아닐까라는 생각이었다. 누군가가 아다치 만화를 추천해달라고 말한다면, 고민없이 러프를 권하고 싶을 정도이다.그의 만화는 일정한 공식을 가지고 있다. 스포츠+첫사랑이다. 따라서 어떠한 작품은 스포츠가, 또 어떠한 작품은 로맨스에 비중이 많은 경우가 있다. 그러나 러프.......

고구마 치즈 구이 - 오븐으로 간단하게 간식 만들기 [내부링크]

고구마 치즈 구이 - 오븐으로 간단하게 간식 만들기미니 오븐을 구매한 이후로 이것저것 시도해 보면서 간단하게 집에서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를 만들어 먹고 있다. 간간이 제빵을 할 때도 유용하지만, 오븐을 구매한 이후로 주로 간단한 간식거리를 만드는데 더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것 같다.이번에 만들어 먹은 것은 고구마 치즈 구이이다. 예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감자치즈구이를 먹던 기억이 불현듯 떠올랐기 때문이다. 버터가 야무지게 발린 감자와 고무줄 마냥 늘어나던 치즈가 어찌나 맛있었던지 지워지지 않는 기억 속에 각인되어 있었나 보다.이번에 만든 것은 2번째 시도로 처음에는 감자와 고구마 모두 만들어 보았는데, 개인적.......

5G 네트워크의 특징과 활용점에 대해서 [내부링크]

5G 네트워크의 특징과 활용점에 대해서5G의 정식 명칭은 'IMT-2020'으로 기존에 활용되던 LTE 즉, 4G 대비 최대 20배 빠른 초고속, 그리고 10배 짧은 저지연 및 초연결을 가능하게 해주는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이다.사실, 5G는 개인통신 용도로 활용되기 보다는 4차 산업혁명을 실현시키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써의 가치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개인통신 용도의 경우 아직 이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컨텐츠 자체가 미비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4차 산업혁명에서 5G 네트워크 장비는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작용한다. 4차 산업혁명의 주된 키워드는 연결과 융합이다. 5G 서비스 상.......

페르소나 스크램블 엔딩 후기 [내부링크]

페르소나 스크램블 엔딩 후기JRPG 페르소나는 내가 애정하는 게임 IP 중 하나이다. 그동안 3부터 시작해서 4, 5, 심지어 Q라는 외전작에 이르기까지 전부 엔딩을 본 몇 안되는 시리즈물이다. 제작사는 아틀러스인데, 여기서 만들어진 게임들은 대부분 스타일리쉬 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전투는 물론이고 오프닝, UI에 이르기 까지 굉장히 스타일리쉬 하다.한마디로 숨겨진 중2병 감성을 툭툭 건드리는 것처럼 뽀대가 난다. 이게 또 마냥 유치하거나, 진부하지 않고 선을 잘지키는 수준이라 등장인물들이 풀악셀을 밟아도 부담이 없다. 소화잘되는 스타일리쉬함이라는 것이다. 이걸 굉장히 잘해내는 대표적인 일본 게임제작사가 아틀러스.......

레드 데드 리뎀션2 리뷰 레데리2 싱글 엔딩 후기 [내부링크]

[스포일러를 포함하지 않는 리뷰입니다.]레드 데드 리뎀션2 레데리2 싱글 엔딩 후기 사실 레데리2는 출시되었을 때, 바로 플스4 디스크를 구매해서 엔딩까지 쉼없이 달렸었다. 지금이나마 이렇게 뒤늦게 리뷰를 써보는 이유는, 근시일 내 출시되는 싸펑을 기다리면서 예전에 했었던 명작들을 한 번 더 되새김질 해볼까라는 생각 때문이다. 이를테면 대작을 기다리는 에피타이저 같은 느낌이다.레데리는 GTA 시리즈로 유명한 락스타 제작사에서 나온 오픈월드 장르의 게임이다. 규모가 큰 제작사에서 거대 자본이 들어간 게임인 만큼 출시 되기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나 역시 예구를 통해서 출시 당일부터 엔딩까지 매일같이 쉼없이 달렸.......

크루세이더 킹즈3 60시간 플레이 후기 [내부링크]

크루세이더 킹즈3 60시간 플레이 후기크루세이더 킹즈3는 역사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들로 유명한 패러독스사, 일명 역설사에서 나온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세기 전후의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가문의 일원이 되어 자신이 가문이 세계사 속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야한다. 이전 시리즈와는 다르게 해당 시리즈부터는 완벽하게 정식 한글화를 지원한다. 개인적으로 역설사 게임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크킹 시리즈에 입문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정식 한글화였다.완벽한 한글화, 입문하려면 지금이 적기이번 시리즈의 한글화는 그야 말로 완벽 그 자체였다. 역설사의 게임 특징이 처음.......

사이버펑크2077 플레이 일지[1] - 감상, 첫느낌 [내부링크]

사이버펑크2077 플레이 일지[1] - 감상, 첫느낌[본 포스트는 중요 스포일러를 포함하지 않습니다]개인적으로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라고 할 수 있는 CDPR 제작사의 사이버펑크2077가 12월 10일을 기준으로 드디어 발매되었다. 첫날 부터 조금씩 플레이하고 있다. 지금은 대략 15시간 정도를 플레이 했는데, 앞으로 계속해서 플레이하며 이에 대한 감상과 일지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출시 전 기대감 최고로, 쓸대없이 너무나도 뛰어났던 CDPR 마케팅팀의 단상 사이버펑크2077은 출시전 부터 말이 많았다. 엠바고 이전에는 이 게임의 명성은 그야말로 세상을 소란스럽게 뒤집어 놓을 우주 최강 게임이라는 인상을 주었다. 매일 같이 기대에 차오른.......

오뚜기 컵밥 - 참치마요 덮밥 리뷰 [내부링크]

오뚜기 컵밥 - 참치마요 덮밥 리뷰집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고자 할 때는 컵밥 만한게 없는게 사실이다. 요즘에는 코로나 때문인지, 회사에서도 각자 컵밥이나 도시락 따위로 점심을 해결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더라. 나 역시 가끔씩 점심 시간에도 업무를 봐야할 정도로 정신이 없거나,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을 정도로 에너지가 방전된 경우는 종종 컵밥을 이용한다.평소 다양한 종류의 컵밥을 프로모션으로 구매해서 찬장에 쌓아두는 편이다. 오늘 먹었던 컵밥은 실패가 없는 참치마요 덮밥이다.컵밥 브랜드 중에서는 CJ와 오뚜기가 메인인데, 이전에는 CJ컵밥을 즐겨 먹었다. 아무래도 평소 먹는 밥이 햇반이다 보니 익숙한 맛이라.......

보르딘 콜드브루 커피 리뷰 - 내 사랑 커피 [내부링크]

보르딘 콜드브루 커피 리뷰코로나 때문에 분위기도 못내고 조촐하게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는데, 그 와중에 선물로 커피를 받았다. bordin이라는 곳에서 생산한 선물용 콜드브루 커피인데, 간만에 기분이 좋아지는 선물이었다.나는 커피는 꽤나 좋아한다. 최근에는 금연과 더불어 어찌 카페인 섭취가 더 늘어난 것 같아서 거의 물처럼 커피를 마시고 있다. 아침은 항상 간단한 식사와 함께 커피 한 잔으로 시작한다. 다만, 늦은 시간에 커피를 마시면 반드시 불면하는 체질이라 밤 시간에는 자제를 하고 있다. 정 늦은 시간에 마시고 싶다면 카누 디카페인 제품을 간간히 마신다. 가끔은 바리스타 하는 아는 선배처럼 시음으로 하루에.......

45큐브 수초항 - 한 달 된 수초항 트리밍 [내부링크]

45큐브 수초항 - 한 달 된 수초항 트리밍수초항을 하다 보면 트리밍은 피할 수 없는 주기적 행사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정글 마냥 하루하루 눈에 보일 정도로 자라나는 수초를 방치하면 금새 수면을 치고 어항을 모조리 덮어버리기 일수다. 따라서 귀찮더라도 한계선을 넘기 전에 손을 봐주는 것이 좋다.나 같은 경우는 보통 2~3 주에 한번씩 다듬어 주는 편이다. 하지만 바쁜 일 핑계삼아 이번에는 꽤 오랜 시간 동안 여유가 없어 방치했더니, 로탈라가 45큐브 수면을 아슬아슬하게 치고 뻗어가는 상황과 마주하게 되었다. 역시나 물생활 자체가 여가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쉽게 쉽게 갈 수 없는 영역인 것을 다시 한 번 느낀다.트리.......

갤럭시 탭 S7+ 키보드 북커버 수령 및 사용기 [내부링크]

갤럭시 탭 S7+ 키보드 북커버 수령 및 사용기탭 구매 당시 프로모션이 있었는데, 다양한 프로모션 상품들 중에서 필요했던 키보드 북커버를 신청했다. 나의 경우 기존의 노트북을 처분하고 외부에서 원격으로 데스크톱을 이용하기 위해 탭을 구매한지라 외부에서의 원활한 생산성을 위해서는 키보드 북커버가 필수였다. 구매가는 10만원 남짓으로 프로모션이 없었다면 20만원 이상의 꽤나 가격대가 나가는 악세서리 제품이다.신청 당시 탭 s7의 인기가 상당하였기에 프로모션 상품을 받기 까지 꽤나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나의 경우 신청에서 부터 손에 받아들기까지 대략 3주 가량의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키보드 북커버는 일반적.......

45큐브 수초항 - 고정 구피 일렉트릭 모스크 블루 [내부링크]

45큐브 수초항 - 고정 구피 일렉트릭 모스크 블루수초항에서 하스타투스는 사치라는 말을 여실히 체험했다. 확실히 하스타투스가 겁 많은 어종이다 보니 숨을 곳이 많은 빽빽한 수초항은 거의 블랙홀과 같은 역할을 했다. 또 날마다 거의 한마리씩 실종되기 시작하는데, 수초사이에 얽힌건지 아니면 하늘로 솟았는지 죽었다면 사체라도 찾을 수 있을텐데 말 그대로 물속에서 증발해버렸다. 거의 괴담수준으로 하스타들이 증발하기 시작하는데, 덕분에 물멍시 요 녀석들을 보는건 하늘의 별따기였다.두 말하면 입 아플 수준으로 하스타투스의 유영은 정말 매력적이다. 하지만 이것도 도통 볼 수가 있어야 말이지. 하스타투스는 세간의 말대로 탱.......

레고 아키텍쳐 시리즈 - 파리 21044 책상 위 장식으로 제격 [내부링크]

레고 아키텍쳐 시리즈 - 파리 21044 책상 위 장식으로 제격레고를 살 때 항상 같은 제품군으로 수집을 해봐야지 생각은 하면서도 그 놈의 호기심 때문에 매번 새로운 시리즈에 눈길이 가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평소 관심만 가지고 있었던 아키텍쳐 시리즈를 구매하게 되었다. 아키텍쳐 시리즈는 세계의 유명한 랜드마크나 도시 등을 아주 미니멀하게 표현해놓은 제품군이다. 평소 관심만 가지고 있었던 이유는 가격대비 뭔가 가성비가 나올 것 같지 않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또 기존 제품들과 다르게 부품 하나하나가 마치 미니블럭처럼 작은 것들로만 구성되어 있어 조형하는 재미가 없지 않을까라는 걱정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걱정들.......

블루투스헤드폰 - 소니 WH-1000XM3 사용기 [내부링크]

블루투스헤드폰 - 소니 WH-1000XM3 사용기나에게있어 컴퓨터를 사용할 때 헤드폰은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필수품 중 하나이다. 기본적으로 3채널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집중해서 일할 때나 또는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할 때는 항상 헤드폰을 사용한다.요전까지는 레이저에서 출시된 트레져7.1을 사용했었다. 나름 괜찮게 잘 사용하긴 했는데, 내 귀 모양에 잘 맞지 않는지 장시간 착용하면 귀가 아파오는 현상이 있었다. 그러던 중 한 매장에서 소니의 노이즈켄슬링 제품을 시착해볼 기회가 있었고, 처음 들었을 때 이거다 싶어서 구매로 이어지게 되었다. 몇달 사용하다 보니 생각보다 만족스러워 기존의 트레져는 중고로 판매하고.......

브라인쉬림프 간단하게 소량 부화로 치어 먹이주기 [내부링크]

브라인쉬림프 매일 소량 부화로 치어 먹이주기애어인들이라면 익히들어 브라인쉬림프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아르테미아라고도 불리는 이 생물은 매우 작은 형태의 절지동물로, 새우라는 이름은 가지고 있지만 새우와 닮았을 뿐 새우는 아니다. 20년 전 쯤인가 한 때 씨몽키라는 이름으로 애완새우(?)의 명목하에 유통되었던 적도 있다.이 브라인쉬림프는 크기가 매우 작고 갓 부화한 유생의 경우 영양성분이 매우 우수한 난황을 갖추고 있기에 열대어나 치어의 먹이로 그저그만이다. 문제는 갓 부화한 유생만이 영양분을 갖추고 있는 난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부화시킨 상태의 유생을 바로 급여하는 것이 좋다. 다행스럽.......

레고 아폴로 달 착륙선 화려함의 정점 10266 [내부링크]

레고 아폴로 달 착륙선 화려함의 정점 10266이번에 조립해 본 제품은 레고 크리에이터 시리즈에서 나온 아폴로11호 달 착륙선 제품이다. 이전에 새턴V를 출시된 이후로 다시 아폴로와 관련된 제품이 나왔다. 가격은 10만원 중 반대로 만만치 않지만 조립하면서 느낀바로는 충분히 가성비를 보이는 제품이었다.사실 예전 새턴V가 출시되었을 때도 구매하고 싶었으나, 어중간하게 시기를 넘기기도 했고, 단순한 덩어리의 집합체 같은 느낌이 있어 보류하였다. 그러나 이번에 나온 달 착륙선은 형태도 개인적 취향에 잘 맞았고, 조립하는 부분이 재미있을 것 같아 구매하게 되었다.제품은 크게 달 표면 부분의 받침과 착륙선 본체, 그리고 우.......

레고 스피드챔피언 2종 조립기 [내부링크]

레고 스피드챔피언 2종 조립기5년 전인가 레고에서 출시된 페라리 스피드챔피언 제품을 하나 조립했었던 기억이 있다. 레이서 팀으로 이루어진 트럭과 경주 차량으로 구성된 제품인데, 이게 프리미엄이 붙어 중고가 2배 가까이 가격이 뛰어오른 것을 봤었다. 물론 나는 가격이 오르기 전에 처분했었지만 말이다.그 때 기억이나서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같은 스피드챔피언 시리즈의 제품을 두 가지 구매하게 되었는데, 페라리 단품과 람보르기니 셋트다. 실차량을 구매하지는 못해도, 레고로는 소장할 수 있지~ 두 제품 합쳐 대략 10만 정도에 구입하였다. 싸지도 또 그렇다고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 제품인 것 같다.페라리는 F8 tributo라는.......

가정용 미니오븐 사용기 - 직접 만들어 먹는 간식거리 [내부링크]

가정용 미니오븐 사용기 - 직접 만들어 먹는 간식거리집에서 뭘 만들어 먹고 싶어도 오븐이 있어야 말이지. 오븐의 유무는 레시피를 접할 때 흔히 접하게 되는 문제 중 하나다. 에어프라이기나 전자렌지 등을 활용한 대안이 있다 하더라도 오븐 같은 느낌은 주지 못하는게 사실이다.그러자고 오븐을 구매하기에는 또 부담이 있다. 막상 사놓고 많이 사용하지 않으면 어쩌지, 커다란 크기에 부담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결국 꽤 오랜 기간동안의 고민 끝에 가정에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미니오븐 하나를 구매하게 되었다. 10만원대 이하의 가격으로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었다. 크기도 일반적인 전자렌지 사이즈로 어디에 두.......

아노1800(Anno1800) 플레이 리뷰 - 산업시대 도시개발 시뮬레이션 [내부링크]

아노1800(Anno1800) 플레이 리뷰 - 산업시대 도시개발 시뮬레이션오랜만에 작성하는 게임관련 포스팅이다. 그간 꾸준히 즐겨오던 아노1800이라는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한다.아노 시리즈는 2019년 유비소프트에서 출시된 게임으로 실시간 도시건설 및 무역을 중심으로 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중세와 미래 시대를 무대로 하는 전작과 달리 이번작은 말그대로 1800년대, 19세기 산업시대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그간 심시티와 스카이라인, 트로피코 등 다양한 도시건설 시뮬레이션들을 즐겨왔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오랜시간 동안 즐긴 것이 아노1800이다. 지금까지 플레이시간은 대략 200시간 정도가 되었다.이 게임의 최대 장점은 배.......

레고 부품누락? 당황해 하지 말 것! [내부링크]

레고 부품누락? 당황해 하지 말 것!며칠전에 레고 디펜더를 조립했다. 테크닉 제품은 처음이었는데 작고 정교한 부품들이 많아 부품 누락이 발생하지 않을까 내심 걱정이 되면서 즐겁게 조립하고 있었다. 조립의 끝이 다가와 갈수록 부품 누락은 없는 줄 알고 괜한 기우였구나 라는 생각을 하려던 찰나발생하고 말았다. 부품 누락이. 최근 이래저래 많은 레고 제품을 다루고 있었는데, 부품 누락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하던 상황이라 적잖이 당황했었다. 누락된 부품은 새끼 손톱만한 매우 작은 부품이었다. 결국 조립을 마무리 지을 때 까지 해당 부품은 등장하지 않았고, 가지고 있던 정크 블록 중에서도 해당 부품을 찾을 수 없었다. 당연.......

레고 장식장 자동 LED 센서 연결 현황 [내부링크]

레고 장식장 자동 LED 센서 연결 현황이전에 어썸블리 스퀘어 모듈러를 조립하며 기존의 데톨프 장식장의 한계를 느끼게 되었다. 덕분에 유어쉘프 장식장으로 확장하여 보유중인 레고들을 모두 옮기게 되었다.데폴프에 설치해 두었던 LED 센서도 함께 옮겨주었다. 간단한 모션 센서 모듈을 이용한 구성으로 기존에 시판중인 레고 LED 제품들을 모아서 함께 동작시킬 수 있다.해당 모듈은 매우 간단한 메커니즘으로 작동한다. 장식장 앞을 지나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전원이 들어오며 LED가 점등되고, 이후 15초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LED 전원이 차단되는 형태이다.간단함에도 불구하고 기능적으로는 매우 유용하다. LED가 아무리.......

갤럭시탭 S7+ 구매 사용기 - 원격제어 및 사용성 [내부링크]

갤럭시탭 S7+ 구매 사용기 - 원격제어 및 사용성얼마전 기존에 가지고 있던 삼성의 펜S 노트북을 처분하면서 새로 출시된 갤럭시탭 S7 플러스를 구입하였다. 기존 펜S 노트북의 경우 외부작업시 작업용으로 구비하고 있던 제품이었는데, 구입할 당시 상황과는 달리 최근 재택근무 이외 밖에서 작업하는 비중이 매우 낮아지며, 집에서 먼지 받침대로 이용된지 오래였다.그런던 중 고심끝에 기존의 노트북을 처분하고 주방, 침실에서도 가벼운 무게로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고, 그러면서도 유사시에 외부 업무 시에도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기로 결정했다.그리하여 눈에 들어오게 된 것이 바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탭S7 플러스 제.......

메탈빌드 프리덤 컨셉2 개봉기 및 감상기 [내부링크]

메탈빌드 프리덤 컨셉2 개봉기 및 감상기반다이의 프라모델을 조립하는 것은 나의 오래된 취미생활 중 하나이다. PG는 유니콘, 엑시나 따위를 RG는 다양하게 조립해 보았다. 이른바 프라모델을 조립할 때 딱딱 맞아 떨어지는 손맛이라는 부분은 레고와 비슷한 느낌이다. 더군다나 어릴적 봤던 건담이라는 컨텐츠에 이리저리 가지고 놀기에도 즐겁고 놔두고 구경하는 것도 멋졌다. 한동안 레고를 하며 프라모델에는 손을 놓았는데, 그러다가 결국 이번에 좋아하던 기체인 프리덤에 대한 새로운 메탈빌드 제품이 나왔다고 하여 구매해보게 되었다. 메탈빌드라는 제품군은 일반적인 프라모델 조립라인과 달리, 이미 완성된 형태로 굳이 나눠보자면.......

땅땅치킨 3번 세트 시식기 - 익숙한 그 맛 [내부링크]

땅땅치킨 3번 세트 시식기 - 익숙한 그 맛10년 전 쯤이었던 것 같다. 동네 앞에 새로운 치킨 가계가 들어왔는데, 이름이 땅땅치킨이었다. 동네 친구들과 함께 가서 처음 먹어봤는데, 여느 치킨 맛과는 색다른 맛을 보여주었다.바삭바삭 부서지는 재미있는 식감의 튀김옷에, 흡사 닭강정과 비슷한 소스를 가지고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비슷한 포지션으로 보자면 쌀통닭이랑 비슷했던 것 같다. 여기서 표현이 전부 과거형인 이유는 10년 전에 먹었던 기억이기 때문이다. 이후로 간헐적으로 친구들과 모임이 있을 때는 땅땅을 꽤나 자주 찾았던 것 같다. 아마 맛에 대한 어느정도의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다.그렇게 시간은 지나고 어느새 땅땅은.......

레고 테크니컬 42110 디펜더 리뷰 - 정교함의 극치 [내부링크]

레고 테크니컬 42110 디펜더 리뷰 - 정교함의 극치처음 접하는 테크니컬 손 맛은 어떨까?평소 레고를 즐기기는 하지만 테크니컬 제품은 처음으로 접해보았다. 간간이 스포츠카와 관련되어 테크니컬 제품이 출시될 때는 눈길이 크게 가지 않았는데,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이던 SUV 타입의 제품이 나온걸 보니까 나도 모르게 구매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설렘반 기대반으로 그렇게 조립을 완료했다.인스에서 충분히 조립에 대해서 상세히 안내하고 있어 조립에 큰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다. 작은 부품들도 많았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쌓아올리는 재미가 있었다. 이는 기존의 레고 제품의 조립감과는 조금 궤를 달리하는데, 기존의.......

보드게임 아컴호러 카드게임 리뷰기 [내부링크]

보드게임 아컴호러 카드게임 리뷰기특별히 보드게임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간간히 보드게임 카페나 모임이 있을 때는 종종 보드게임을 즐기곤 했다. 주로 스플랜더 같이 그날 룰을 배워 바로 즐길 수 있는 단순한 것들이었다.그러한 보드게임 중에서도 한 가지 관심을 가지고 좋아하는 테마가 있는데, 바로 크툴루 테마이다. 올해 들어 크툴루를 테마로 하는 몇몇 보드게임을 실제로 구매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광기의 저택과 죽음마저 죽으니리이다. 크툴루 특유의 어두침침한 분위기와 다채로운 일러스트들이 좋았다. 또한 구매한 제품들은 모두 피규어를 포함하고 있어 만지고, 보는 인터렉티브한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그.......

45큐브 수초항 이야기 - 이끼 제거용 트윈스타 나노 설치 [내부링크]

45큐브 수초항 이야기 - 이끼 제거용 트윈스타 나노 설치물생활에는 여러가지 격언들이 있다. 이를테면,물생활은 장비빨이다.물고기가 죽고 수초가 시들어도 장비는 살아남는다.등등, 장비와 관련된 격언들을 몸소 겪어보고자 이래저래 돈을 쏟고 있습니다. 걔중에는 이게 정말 맞나 싶은 장비들에서 부터 이건 정말 잘 샀다라는 생각이 드는 장비까지 말이죠.최근 새롭게 시작한 45큐브 수초항은 시작 부터 이전과는 다르게 한번 원하는대로 해보자는 생각이였다. 사실 45큐브가 수초항에 적합하지는 않지만 제가 주로 물멍 때리는 장소가 측면, 정면, 대각 위치인지라 큐브항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는데, .......

용인 카라반 글램핑 다녀왔어요 - 카라반베이 짧은 휴가 [내부링크]

용인 카라반 글램핑 다녀왔어요 - 카라반베이 짧은 휴가용인에 위치한 카라반베이로 짧은 휴가를 다녀왔다. 올해는 시국이 시국인지라 멀리 나가서 바람쐬고 싶은 마음은 고이 가슴 한켠에 묻어두고, 근교에 있는 용인으로 향했다.카라반은 살면서 처음인데, 그렇게 특별한 건 없었지만 여행왔다는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의 분위기 하나 만큼은 마음에 들었다. 예약할 때 카라반 소형은 너무 좁을 것 같았고 무엇보다 씻는 것을 공용을 써야 했기에, 개인 욕실을 갖추고 있는 럭셔리 형으로 예약했다. 결과적으로 역시 개인 욕실 부분에서 매우 만족했다. 차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마음껏 씻을 수 있다는건 큰 매리트였던 것 같다. 저녁은.......

45큐브 수초항 이야기 - 에하임 에코프로 130(2032) 설치 [내부링크]

45큐브 수초항 이야기 - 에하임 에코프로 130(2032) 설치지금까지 여과기라면 기포기를 이용한 스펀지 여과기만 사용해 왔었다. 비교적 작은 수조라면 기포기와 스펀지 여과기만으로도 여과력은 충분하지만 단점도 몇 가지를 가지고 있다. 바로 기포기와 여과기에서 기포가 올라오는 소음이다. 적응되면 그렇게 큰 소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혀 무소음은 아니다. 뽀글뽀글 기포 올라오는 소리에 괜스레 신경이 곤두설 때도 있다. 그래서 이번에 45큐브항을 새롭게 들일때는 외부여과기라는 걸 써보기로 결정했다. 외부여과기는 말그대로 수조의 물을 끌어와서 스펀지를 비롯하여 물리 및 생물 여과재 따위를 거치게 하여 물을 여과한 뒤.......

20큐브 베타항 - 이스타 어항 쿨링팬 설치 [내부링크]

20하이큐브 베타항 - 이스타 어항 쿨링팬 설치평소 집이 시원한 편이라 어항 온도에 관해서는 큰 신경을 쓰지 않고 지냈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 베타 상태가 헤롱헤롱 한걸 발견했다. 한쪽 구석에서 힘없이 축 늘어져 있었던 것이다.가장 의심가는게 온도, 급히 온도계를 확인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온도계의 온도가 29도를 가리키고 있다. 베타항에 있던 온도계가 비교적 정확한 상태가 아니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은 온도였다. 집에 있던 다른 어항들은 물양이 비교적 많아 크게 온도 스윙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20하이큐브에 불과한 베타항의 경우 얘기가 달라진다.결국 이상적인 어항 온도를 맞춰주기 위해서 급하게 어항용 쿨.......

45큐브 수초항 이야기 - 메탈라이트 미니 셋팅 [내부링크]

45큐브 수초항 이야기 - 메탈라이트 미니 셋팅수조를 구상할 때 조명은 생각보다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사용하는 제품에 따라서 관상할 때 수조 내 색감이 전혀 달라질 수도 있고, 제대로된 조명이 아닐 경우 수초가 제대로 자라라기 힘든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전에 수초항을 할 때는 NAS 담수용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디머 기능만 제외한다면 아쉬운 점 없이 잘 사용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는 언젠가 한번 사용하고 싶었던 국내 아쿠아스사의 메탈라이트 제품을 사용해보기로 했다. 메탈라이트는 기존에도 X시리즈로 유명했었는데, 최근 새롭게 RGB 원칩을 때려박은 제품으로 리뉴얼 되었다.사실 나는 45큐브항에 장착할 조명을 찾.......

45큐브 수초항 - 하스타투스 입양 및 수초 근황 [내부링크]

45큐브 수초항 - 하스타투스 입양 및 수초 근황45큐브항을 가꾸기 시작한지도 한달 가까이 지나가고 있다. 기존에 다른 수조를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스펀지 국물을 활용해서 빠르게 물잡이를 할 수 있었다. 대략 3일 후에 다른 수조에 있던 야마토 3마리를 물맞댐 이후 우선 투입해주었다.그리고 2일 정도 후에 이전 부터 키워보고 싶었던 하스타투스 코리도라스 30마리를 물맞댐 후 입수 시켰다. 워낙 예민하고 까다로운 아이들이라 처음 입수후 1~2일 간 3마리의 탈락 개체가 발생하였지만 나머지는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수초도 잘 자라주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전경으로 깐 쿠바펄의 러너는 매우 느리게 진행되.......

45큐브 수초항 - 이탄 레귤레이터, 소다스트림 설치 [내부링크]

45큐브 수초항 - 이탄 레귤레이터, 소다스트림 설치수초항을 꾸밀 때 가장 번거로운 것 중 하나가 바로 이산화탄소 공급이다. 개인적으로 수초항에서 이산화탄소 공급은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수조에 이탄이 들어가고 안들어가고에 따라서 수초의 성장과 발색의 퀄리티 자체가 틀려진다.따라서 수초항을 할 생각이라면 무조건 어떤 형태로든 이탄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내가 사용해본 이탄의 종류는 꽤 다양하다 처음에 입문할 때는 부담없는 자작이탄으로 시작하였다.자작이탄은 첫째로 봄베가 부담스러운 유저의 경우 부담감을 줄일 수 있고, 둘째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탄을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장점.......

45큐브 수초항 - 에하임 UV 필터 장착 사용후기 [내부링크]

45큐브 수초항 - 에하임 UV 필터 장착 사용후기물생활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수조가 크리스탈 마냥 쨍하길 바란다. 하지만 바람은 바람뿐이고 결코 쉽진 않다. 생각없이 관리하다 보면 백탁이 오거나 이끼가 자주 창궐하는 물이되기 마련이다.관상포인트가 사방으로 틔여있는 큐브항의 경우 물관리가 더욱 중요한 것 같다. 아무래도 보이는 부분이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관리를 잘한다 하더라도 쉽사리 이끼를 피해갈 수는 없었다. 내 큐브항 역시 한 때 실이끼가 창궐하여 초초하던 때가 있었다.후에 물관리 방책 중 하나로 마련한 것이 바로 UV 필터이다. UV 필터는 말그대로 UV램프를 활용하여 살균을 통해.......

[레고 모듈러] 어셈블리 스퀘어 완성! - 레고 10255 [내부링크]

[레고 모듈러] 어셈블리 스퀘어 완성! - 레고 10255레고 취미 쿨타임이 차올라서 여친과 함께 어떤 제품을 만들어볼까 고민하던 중 이왕 하는 거 제일 크고 좋은 걸로 고르자는 단순한 판단 아래 어셈블리 스퀘어를 구매하게 되었다.이전에 만들었던 낚시가게를 추억하며, 모듈러 부동산 시리즈에도 발을 내딛게 되었다. 일명 만번대 시리즈, 처음에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점과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만번대 제품의 특이점만 모아 놓은 스퀘어 제품을 구매했다.조립을 다하는 데는 2일 정도 걸린 것 같다. 바닥 작업을 함께 한 후 내가 건물 한동을 맡았고, 여친이 다른 구역을 맡았다. 다른 모듈러와는 달리 구역이 크게 2부분으.......

45큐브 수초항 - 두 달 되어가는 수초항 근황 [내부링크]

45큐브 수초항 - 두 달 되어가는 수초항 근황사실 특별한 근황이랄 것도 없다.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이라고는 전경으로 깔았던 쿠파펄의 러너의 속도가 붙고 있다는 정도이다.소량 다품종 수초항인데, 가장 잘 자라는 종은 아무래도 림노필라 베트남이다. 자주 트리밍을 해주지 않으면 감당을 안될 정도로 어항을 덮어가기 시작하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지 않고 트리밍 해주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이외 다양한 로탈라 종도 손이 많이 가는 종이다.트리밍은 보통 1~2주에 한번씩 하는데, 때로는 귀찮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트리밍 자체가 뭔가 몰두해서 취미생활을 하는 느낌이라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다.큐브항이 수초항에 적합한.......

유어쉘프 장식장 설치 근황 [내부링크]

유어쉘프 장식장 설치 근황레고나 프라모델이 취미인 사람에게 장식장은 언제나 고민 사항 중 하나다. 나 역시 취미 생활을 계속해오며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데톨프 장식장에 대한 한계와 마주했다.새롭게 구매한 레고 모듈러 어썸블리 스퀘어가 아무래도 데톨프에 들어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그래서 이런저런 장식장 제품군들을 살펴보다가 유어쉘프 장식장이 눈에 들어와 선택하게 되었다.선택에는 여러가지 조건들이 있었다. 데톨프가 통유리 제품으로 이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던 만큼 가볍고 이동이 용이한 제품일 것, 그리고 가성비가 좋을 것 등이었다. 그런 조건을 만족시켜 준 것이 바로 이 제품이다.주문하고 제품을 받.......

베타 키우기 - 하프문 베타 데려온 날 [내부링크]

베타 키우기 - 하프문 베타 데려온 날집에 한 자 짜리 어항이 있긴 하지만 고것은 침실에 위치해 있고, 하루의 대부분은 컴퓨터 책상 앞에서 업무 보내며 지내는지라 휴식시간마다 눈 둘 곳 없이 적적하였다.그러다가 베타라는 어종에 눈길이 갔다. 이전부터 수족관 들릴 때마다 넓은 지느러미를 휘날리며 유영하는 게 여간 이뻐 보였다. 조금 시간을 들여 알아본 결과 그렇게 난도가 높은 어종은 아니었다. 쌈박질 좋아하는 투어라고 단독 사육만 가능하기 때문에, 비교적 작은 어항에서 키울 수 있었다. 또 수질과 먹이 수온 등이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괜스레 손이 덜 갈 것 같아 선택한 면도 있다.온라인으로 구매할 수도 있었지만 사.......

베타 키우기 - 어항 교체 및 기본 셋팅 완료 [내부링크]

베타 키우기 - 어항 교체 및 기본 셋팅 완료지난 번 어항도 반자 짜리 어항이라 사이즈는 거의 비슷하지만 높이가 있어 좀 더 자유롭게 유영할 수 있을 것 같은 베타용 어항으로 교체했다. 물도 2L 정도 더 들어간다.기본적으로 셋팅을 했는데, 베타 침대, 온도계, 히터, 작은 여과기 정도를 달아주었다. 또 PH 관리를 위해 케타츄도 구매하였는데, 생각보다 잘 물이 우러나오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수도관 노후화 때문인지 본질적인 수질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구피를 키우는 메인항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물이 조금 탁한 모양새가 있다. 물론 적어도 2일 이상 받아둔 물을 사용하긴 하지만 가끔씩 물이 깨질 때가 있는데, 이럴 땐 정.......

대우전자 소형 건조기 한달 간 사용기 [내부링크]

대우전자 소형 건조기 한달 간 사용기작은 소형 건조기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무래도 일광 건조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보니 빨래를 할 때마다 잘 마르지 않고 눅눅했으며, 기분좋지 못한 냄새도 함께 났기 때문이다.그러다가 도저히 안될 것 같다는 생각에 여러제품들을 둘러보고 적당한 가격과 품질, 원하는 용량을 갖춘 제품 하나를 구매하게 되었다. 삼성, LG 제품들이 좋다라고 하지만 크기와 가격면에서 조건을 갖춘 것을 찾을 수 없었다.구매 하루 만에 제품을 배송 받았다. 가벼운 무게로 손쉽게 원하는 위치로 옮겨 놓을 수 있었다. 크기도 생각했던것 보다는 컸지만 그렇다고 무식하게 크거나 공간을 너무 많.......

물생활 근황 45큐브 수초항 준비중 [내부링크]

45큐브 수초항 준비중요 며칠 사이 해수항 하고 싶어서 근질근질 했는데, 잘 해낼 자신이라고 해야 할까, 초기 진입(비용 문제)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고 해야 할까 일주일간 고민 끝에 해수항을 하겠다는 생각 접었다. 시작하면 적어도 45 큐브 하단 섬프 정도는 하고 싶었는데,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욕심만 커져서 갑자기 시작하기에는 도저히 견적이 나올 것 같지가 않았다. 먼저 해수의 길을 걸어간 선배님들의 '해수항 시작하지도 마라'라는 진심어린 조언을 겸허히 받아들이기로 했다.그리하여 생각이 돌고돌아 결국 나름 경험도 있었던 수초항을 다시 해보자는 생각에 잔뜩 쇼핑해버렸다. 원래 처음 물생활 입문할 때 한자 정.......

라이언 핸디 미니 선풍기 사용 후기 - 기능, 디테일 [내부링크]

라이언 핸디 미니 선풍기 사용 후기 - 기능, 디테일매년 여름 때 마다 핸드 선풍기 한대씩은 꼭 준비하는거 같다. 처음에 핸디 선풍기 제품이 등장했을 때는 작은 팬사이즈에 "저걸 왜 들고 다녀?"라는 생각에 존재의의부터가 회의적이였다.하지만 뭐든지 직접 써봐야 아는 거라고, 잠깐 빌려 썼던 미니 선풍기가 무더위 속에서 내 생명을 구해줄지는 꿈에도 몰랐다. 그 뒤로 한 여름 외출을 할 때면 꼭 미니 선풍기를 가방에 챙겨 놓곤 했다.이전에 사용하던 제품이 너무 오래되고 낡아 올해 새로운 것을 하나 구매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눈에 들어오는 제품이 있어 구매하게 되었다. 내가 극호하는 라전무님 캐릭터가 박.......

수초어항 45큐브 초기 셋팅 - 레이아웃, 이탄, 조명, 여과기 [내부링크]

수초어항 45큐브 초기 셋팅 - 레이아웃, 이탄, 조명, 여과기지난번 첫쨋날 택배 러쉬에 이어 둘쨋날 택배 상자가 도착하고 본격적인 45큐브 수초항 셋팅에 들어 갔다. 첫쨋날은 어항과 선반, 그리고 소일 등만 도착했고, 둘쨋날 돌과 수초, 기타 장비 들이 들어와서 본격적으로 작업에 돌입할 수 있었다. 처음 초기 비료를 깔고 그 위로 소일을 일부분 부은 다음 다시 네오 플랜츠 탭을 용량대로 첨가해주었다. 초기 비료 양이 기준치 보다 작게 넣었기 때문에 영양 과부화는 아마 없을 것이다. 다음으로 구상해둔 레이아웃 대로 청룡석을 배치했다. 주로 측면과 정면에서 볼 것임으로 가장 전망좋은 특등석은 오른쪽 측면이 되도록 배치했.......

[클리어]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디피니티브 에디션 [내부링크]

[최대한 스포를 자제하였습니다][지극히 주관적 리뷰입니다][클리어]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디피니티브 에디션간만에 엔딩을 본 게임이 나왔다. 요즘 거의 2년간 게임을 시작해도 끝까지 하질 못해서 사놓고 엔딩 보지 못한 것들이 한가득인데 정말 오랜만에 엔딩을 보게되었다. 새롭게 나온 제노블1이다. 과거에 위와 삼다수 용으로 출시된 게임인데, 요전에 디피니티브 에디션 스위치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클리어타임도 스포가 될 수 있음으로 상세히 쓰진 않겠으나 짧지도, 길지도 않은 볼륨이었다.물론 엔딩까지 달리면서도 요즘 이상하게 게임하는게 시들해져서 끝까지 와 정말 대단해! 했던건 아니고 반쯤은 '여기까지 왔는데, .......

곰곰 낙지볶음밥 시식기 - 가성비로 간편하게 한끼 해결 [내부링크]

곰곰 낙지볶음밥 시식기 - 가성비로 간편하게 한끼 해결지난번 닭갈비볶음밥에 이어서 두 번째로 낙지볶음밥이다. 솔직히 말해서 지난 닭갈비볶음밥은 평균 수준의 냉동식품이라면 이번 낙지볶음밥은 냉동식품 간편식의 정수라고 불러도 될 정도이다.이정도 가성비에 이정도 편리함으로 요정도 맛을 낼 수 있는 냉동식품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사실상 내가 냉동식품의 길로 인도해준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그대로 볶아 먹어도 괜찮고 전자렌지로 4분간 돌린 후 먹어도 그저 그만이다. 너무 맵지는 않고 맛있게 매콤한 맛으로 입맛 없을 때나 빠르게 끼니를 해결해야 할 때 그저그만이었다. 닭볶음에 비해서 조금은 자극적인 맛일 수 있.......

보드게임 크툴루 죽음마저 죽으리니 도색중 마지막 [내부링크]

보드게임 크툴루 죽음마저 죽으리니 도색중 마지막한달 반 정도 걸린 것 같은데, 드디어 크죽죽 도색을 ...

베스킨라빈스 케이크 시크릿어피치 시식 후기 [내부링크]

베스킨라빈스 케이크 시크릿어피치 시식 후기 예전처럼 친구들이 근처에 살지는 않아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서로의 안부 정도는 묻고 지내고 있다. 얇다면 얇은 관계의 끈이지만 상방이 놓지 않으려는 의지가 어느정도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서로의 생일 때에도 그냥 지나칠 수도 있지만 간단하게 나마 기프티콘을 보내며 축하해준다. 덕분해 올해에도 몇몇 케이크 기프티콘이 쌓였다.그 중에서 여름 개시를 맞아 베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받아왔다. 라전무였다면 더 좋았을텐데 어피치다. 어피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매장에서 케이크를 수령하고 집으로 돌아왔다.어피치가 덮어져 있는 모양새의 케이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