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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미리 알림 앱 활용: 카카오톡 연계해서 책갈피로 활용하기 [내부링크]

예전에 블로그에 왜 내가 애플 미리 알림 앱을 사용하는지에 대해 정리한 적이 있었다. 내가 애플 미리 알림을 쓰는 이유: 미리 알림이 다른 할 일 관리 앱보다 우수한 점들 나는 할 일 관리 앱을 애플 미리 알림을 사용한다. 다른 앱들을 안 써 본 것은 아니다. 무료 앱도 써 봤고,... blog.naver.com 이틀 전에 미리 알림에 카톡으로 받은 내용을 정리하다가 새로운 기능을 알게 되어 포스팅한다. 바로 눌러서 카톡의 특정 톡으로 바로 연결되는 버튼을 미리 알림에 함께 저장하는 것이다. 이거 하면 뭐가 좋은데? 톡 내용으로 바로 이동 가능하다. 이렇게 카카오톡 버튼을 만들어 놓으면 무엇이 좋은가? 이 버튼은 해당 내용으로 바로 이동시켜 주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찾으려고 카카오톡을 켜서 해당 채팅방에 들어간 뒤 검색 기능을 이용해 찾을 필요가 없다. 바로가기 아이콘을 하나 만들어 둔다고 생각하면 된다. 컴퓨터 사용자라면 바로가기 버튼이 얼마나 유용한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한

카카오미니C 라디오 알람 스피커로 사용한 후기: 하루만에 방출 [내부링크]

라디오 알람 시계를 원해서 하루동안 여러 가지를 검색해 봤다. 내가 원하는 사양은 다음과 같다. 내가 원하는 시각에 1시간 동안 라디오를 틀어줄 것 인터넷 라디오일 것, 또는 수신 감도가 좋아 높은 음질을 선사해줄 것 음량이 일정할 것 (깨우려는 목적으로 계속 커지면 안 됨) MBC FM4U가 나올 것 (꼭 MBC FM4U여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선호함) 예전에는 소니에서 나온 ICF-C1이라는 친구를 애용했다. 안테나가 가느다란 선 형태여서 원하는 감도로 맞추려면 벽에 테이프로 내지는 막대를 달아서 고정시켜 줘야 하는 문제가 있었지만 이외의 모든 조건을 잘 만족시켜주어 나름 만족스러운 기기였다. 가격도 3만원 안쪽이어서 혹시 원한다면 한 번 구매해 보는 것도 괜찮겠다. SONY ICF-C1 클락라디오 (정품) : 다나와 가격비교 가전/TV>홈시어터/오디오>오디오/앰프>턴테이블/플레이어, 요약정보 : 라디오 / 라디오튜너 / 라디오 / 탁상용 / AM,FM수신 / 스피커 / L

네이버 바이브 영어가사 번역 기능, 실제로 사용해보았다 [내부링크]

오늘은 배철수의 음악캠프 선곡표를 옮기다가 한때 질리도록 들었던 노래 Conan Gray의 Maniac을 발견해서 듣고 있었다. 듣다 보니 영어 가사의 뜻이 궁금해졌다. 영어를 아예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노래 가사를 제대로 알아듣는 건 좀 더 고차원의 레벨이라(고 변명하며) 구글에 Maniac을 검색해서 어느 블로그에서 올린 해석을 읽고 있었는데, 갑자기 든 생각. 네이버 바이브에서 영어 가사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같았는데... 아래는 올해 8월 19일 기사다. 네이버 바이브, 국내 첫 '번역 가사 서비스' 선봬 네이버 ‘바이브(VIBE)’가 국내 음원 플랫폼 최초로 해외 곡 번역 가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용자는 바이브 앱에서 원문 가사와 한국어 번역본을 한눈에 확인하며 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바이브의 번역 가사 서비스는 번역 전문가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해 고품질의 번역 가사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원곡 가사의 운율도 번역에 반영하여 한층 자

네이버 지식인 열심 답변자 10주 챌린지: 네이버페이 포인트 총 40,000포인트 [내부링크]

지식인에서 열심 답변자 10주 챌린지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가? 매주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데, 총 합하여 최대 40,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물론 들이는 공에 비해서는 아주 적은 액수지만, 지식인 답변을 하는 분들에게는 충분히 괜찮은 인센티브가 될 것이다. 매주 열심답변자가 되면 되는데, 이는 답변 수 25개 이상 및 채택 답변 수 12개 이상을 동시에 달성하면 된다. 이를 만족하면 한 주당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2,000포인트를 준다. 이를 5주 연속으로 달성할 시 추가로 5,000포인트를 주는데, 이는 1-5주차, 6-10주차 두 번 달성할 수 있으므로 여기서 10,000포인트를 얻는다. 또한 10주 연속으로 달성하면 추가로 10,000포인트를 준다. 따라서 1주차부터 10주차까지 열심답변자가 되면 총 40,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자. 열심 답변자 이벤트 : 네이버 지식iN 지식나눔과 기부로 함께 성장

산타토익 무료 플랜 쓸만할까? 무료 플랜 사용 후기 [내부링크]

2년쯤 전에 산타토익으로 토익 공부를 해서 960점을 받았고, 이번에 토익 점수를 갱신할 때가 와서 다시 산타토익을 하고 있다. 산타토익은 신규 가입하면 3일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주고, 그 이후부터는 하루에 두 학습씩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내 생각에는 두 학습씩만 이용한다고 해도 충분히 괜찮은 서비스인 것 같아서 추천한다. 그런데 하루에 두 학습씩만 해도 충분할까? 그래서 준비했다. 산타토익, 하루에 두 학습만 해도 충분한 이유 물론 어디까지나 내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고득점자들에게만 해당될 수 있는 사항일 수도 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린다. 예를 들면 영어 초보자라서 기초를 튼튼하게 해야 할 경우 산타토익에서 제공하는 추천 문제를 푸는 것이 타사에서 제공하는 토익 강의를 듣는 것보다 훨씬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 나 같은 경우에는 문제를 풀면서 유형을 리마인드하고 실전에 대비하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산타토익에 큰 만족감을 느꼈다. 참고로 광고 아니다. 무료 플랜을

해외직구 통관 과정을 알아보자 (예시는 오마이집) [내부링크]

에어팟 프로 2를 직구해서 지금 세관에 머물러 있다. 분명 도착하기로는 어제 오후 5시에 도착했는데, 통관절차가 완료된 건 오늘 오후 4시다. 빨리 받고 싶은데 다소 짜증나는 경우다. 내일 받을 수 있을까? 통관 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오마이집을 100번 넘게 이용하면서 알게 된 오마이집의 통관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보려 한다. 물론 오마이집뿐만 아니라 세관을 거치는 모든 물품이 동일하게 해당될 것이다. 오마이집의 경우를 보고, 내가 이용해 본 다른 배송대행지의 경우에 어떻게 다른지도 확인해 보자. 오마이집 통관 진행 상황 확인하기 오마이집의 마이페이지 > 배송 신청 내역에 접속하면 각 단계별로 몇 개의 화물이 있는지 안내해 준다. 예를 들어 아래에서는 항공사(선사) 인계 / 한국으로 배송 중 단계에 내 화물이 있으므로, 해당 단계를 클릭해 보자. 원하는 화물 오른쪽의 택배송장번호, 통관조회번호를 클릭하면 해당 화물의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럼 아래와 같이 통관 진행 상

9월 4주차 블챌 [내부링크]

어제는 시원해서 드디어 완연한 가을 날씨인가 싶었는데 오늘은 다시 최고 27도까지 올라간다. 물론 아침과 밤에는 쌀쌀하긴 하지만, 낮에는 햇살이 강렬해서 옷을 어떻게 입을지 고민스럽게 만든다. 다만 다행인 건 여름날의 비슷한 날씨와 비교했을 때 지금이 훨씬 시원하다는 것. 이는 습도의 영향이다. 그때 습도는 70%를 넘나들었고 지금은 54%니까. 다음주 목요일 뭐야 담금질의 기본은 고열 처리 후 냉각이죠. ㄴㄷ^^

맥용 한글 2022 출시! 그런데 한글 2014에 스킨만 씌운.. [내부링크]

2022년 9월 28일 오늘 맥용 한글 2022가 출시되었다. 예쁘게 바뀐 한글 로고 이전 버전이 한글 2014니까 8년 만에 버전 판올림을 한 셈이다. 얘들은 맥 버전을 8년 주기로 업데이트하는 게 전통인가 싶다. 2006 → 2014 → 2022라니.. 내 생각에 이는 Mac의 CPU 아키텍처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예를 들어 2006년 버전은 PowerPC 기반, 2014년 버전은 Intel 기반, 2022 버전은 ARM 기반이다. 사실 애플이 Apple Silicon으로 완전 이주해버리지 않았다면 지금까지도 한글 2022 맥 버전 출시는 요원했을지도 모를 노릇이다. 애플에 고마워해야 되는 걸까? 주요 변경점 체감할 수 있는 것만 Universal 앱으로 전환 이제 한글은 인텔 버전뿐 아니라 ARM 버전으로도 가동된다. 즉 Universal 앱이 되었다. 종류: Apple 이로써 퍼포먼스가 꽤 개선되었다. 개인적으로는 트랙패드로 스크롤할 때 엄청 부드러워진 게 체감이 된

단축어로 iOS 16 붙여넣기 팝업 임시방편 없애기 [내부링크]

iOS 16으로 업데이트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호소하는 증상이 붙여넣기 팝업이 계속해서 뜬다는 것이다. 항상 허용 옵션 없나? 의도는 알겠다. 애플은 앱 개발자들이 당신의 클립보드를 마음대로 보지 못하도록 당신에게 허용 또는 비허용 권한을 부여한 것이다. 몇 년 전 애플이 앱 개발자가 클립보드에 접근할 때 상단에 알림이 표시되도록 한 적이 있었는데, 이것은 해당 조치의 연장선상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출처: https://minmong.tistory.com/247 다 좋은데, 다만 이러한 팝업이 너무 자주 뜨는 것이 문제이다. 애플이 iOS 16.0.2에서 '덜' 뜨도록 개선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하다. iOS 16.1에서는 개선된다고 들은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해당 업데이트를 기다리고만 있을 수는 없다. 지금 당장 이러한 팝업을 안 뜨게 할 수는 없을까? 물론 가능하다. 일단 문제 분석부터. 문제 분석: 해당 팝업은 왜 뜨는 것인가? 붙여넣을 게 있으니까 뜨는 것이다. 해당 팝업은

갤럭시탭S6 중고 이북리더용으로 추천! 그런데 2022년에도 쓸만할까? [내부링크]

갤럭시탭S6는 2019년 7월에 공개된 태블릿이다. 스냅드래곤 855가 탑재되었고, 긱벤치 기준 싱글코어는 엑시노스 9820을 탑재한 갤럭시S10 및 최신 스마트폰들 사이에서는 갤럭시A53과 비슷하고, 멀티코어는 이들을 뛰어넘어 엑시노스 990을 탑재한 갤럭시S20 FE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준다. 3년 전 플래그십이 현재로서도 중급기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뜻. 싱글코어 멀티코어 나는 이를 이북 리더 및 침대에 누워 유튜브 감상용으로 구매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차고 넘치는 수준이고, 여전히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갤럭시탭S6의 S펜은 이북을 읽기에 최상의 선택이다 충전식 S펜은 갤럭시탭S6부터 탑재되기 시작했다 S펜 에어 액션 기능은 기존 S펜과는 다르게 S펜의 버튼을 눌러서 원격으로 기능을 실행시킬 수 있는 핵심 기능이다. 왜 이게 핵심 기능이냐면, 이 기능 덕분에 침대에 누워서 편하게 책장을 넘기며 책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원되는 앱에 한해서, 버튼을 한 번

맥 기본 앱으로 이미지 배경 지우기: 미리보기 앱 활용 [내부링크]

간단한 아이콘의 배경을 지우고 싶은데, 유료 앱밖에 없어서 난감한 경험이 다들 있을 것이다. 예전에는 파워포인트의 배경 지우기 등을 이용해 지웠던 기억이 나는데, 맥의 미리보기 앱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이를 지울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간편하게 배경을 지우고 있다.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살펴보자. 그런데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단색 배경에만 적용된다는 거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사진에서 사람만 누끼를 따고 싶다, 그런 건 불가하다는 것이다. 왜 그런지는 아래를 읽다 보면 자연스레 알게 될 것이다. 미리보기 앱으로 이미지 배경 지우는 법 유튜브 아이콘의 배경을 지워보려 한다. 일단 유튜브 아이콘을 다운로드한다.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유튜브를 검색하면 고화질의 유튜브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다운로드된 파일을 더블클릭해서 미리보기 앱으로 연다. 그리고 오른쪽 위의 마크업 도구 막대 보기 아이콘을 클릭한다. 이제 왼쪽 상단의 인스턴트 알파 기능을 사용할 것이다. 이 기능은 해당 부

M1 맥북으로 롤하기: 4K 144hz 가능할까? [내부링크]

맥북프로 13인치 M1을 당근마켓에 팔고 맥북프로 14인치 M1 Pro 기본형 모델(8C/14C)을 새로 들였다. 이렇게 바꾼 까닭은 이왕 메인컴으로 쓰는 것 좋은 걸 쓰자는 마음이었는데, 내 환경이 4K 144hz 모니터를 두고 맥북 모니터를 아래에 두어 듀얼모니터로 사용하는 환경이라 그런지 이전 M1은 일반적인 작업에서도 가끔 버벅임이 있었다. 한편 내가 AAA급 게임을 즐기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캐주얼한 애플 아케이드 게임은 별 무리 없이 돌려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데, M1으로는 Mini Motorways 급의 게임도 4K 화면에 뿌려주기에는 무리가 좀 있는 것처럼 보였다. 팬이 맹렬하게 돌아가며 방이 점차 데워지는데 M1 맥북에어였다면 플레이하기 어려웠겠구나 싶을 정도로. Mini Motorways. 스팀에도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맥북프로 14인치를 들이면서 거진 해결됐다. 이제 나에게 남은 과제는 단 하나, 롤을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인가이다. 롤은 중

맥용 텔레그램 앱 구분하기: 어떤 버전을 다운로드받아야 할까 [내부링크]

맥용 텔레그램 앱 구분하기라니, 텔레그램 앱이 두 가지 이상 존재하기라도 한단 말인가? 그렇다. 맥용 텔레그램 앱은 정식으로 두 버전이 존재한다. 하나는 앱스토어와 텔레그램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Telegram 앱, 또 하나는 앱스토어에서 제공하는 Telegram Lite 앱이다. 왜 두 버전이 존재한단 말인가? 텔레그램에서 제시한 공식 설명은 다음과 같다. 맥 앱스토어에 왜 앱이 두개가 있나요? 하나는 macOS용 프로그램이고 다른 하나는 멀티 플랫폼 클라이언트의 macOS 버전인 텔레그램 Lite입니다. 두개 모두 공식앱입니다. 둘 다 서로 다른 두 개발자가 비공식 앱으로 시작했으며 디자인과 기능이 다릅니다. MacOS용 Telegram은 MacBook Pro Touch Bar, 제스처 탐색, Mac의 공유 메뉴와의 통합 등과 같은 다양한 플랫폼 별 기능을 지원합니다. 그것은 비밀대화를 포함하며 iOS 버전의 모든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텔레그램 Lite는 작업 및 대규모 커뮤

9월 1주차 블챌 [내부링크]

비 예보가 계속해서 수위를 낮추고 있다. 저번주 금요일에 본 예보는 비가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엄청나게 쏟아질 것으로 예측했지만 일요일 예보는 비가 월요일 오후부터 화요일 아침까지만 오고 그치는 것으로 바뀌었다. 물론 강수량 수준도 확 줄었다. 태풍 진행 경로 예측이 힘들다고는 들었지만 정말 그런가 보다 싶다. 내 입장에서는 베스트 시나리오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 비가 오는 게 싫은 사람도 있겠다. 예를 들면 새벽에 돌아다녀야 하는 직종이라면 낮에 비 오는 것이 훨씬 반가울 것이다. 한편 서울은 비가 엄청 온다. 날씨부터가 호우다. cm로 표현해야 하는 강수량이라니 한편 블챌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도전하고 있을까? 도대체 몇 명이 경쟁하고 있는 건지 모르니까 정량화가 안 된다. 들이는 노력에 비해 해 볼 만해야 계속 참여를 할 게 아닌가. 1,0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0원이라면 대충 20,000명 정도까지는 그나마 허용범위일텐데(기댓값 2,500원), 사

슈피겐 20W 접지 충전기 사용기: 작아서 좋다 [내부링크]

내돈내산, 리뷰 요청받지 않음. 써보니 마음에 들어서 리뷰합니다. 슈피겐 20W 접지 충전기를 발견한 건 유튜브였어요. 궁금하기라는 충전기 전문 리뷰 채널에서 봤는데 너무 작더라고요. 지금까지 이렇게 작은 충전기는 북미 같은 곳에만 존재하는 줄 알았는데. 보통 접지충전기라고 하면 기본 충전기가 따로 있고, 플러그만 접지플러그로 교체한 경우가 거의 다죠. 그래서 접지 플러그를 사용하는 것이 공간 활용 측면에서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그런데 슈피겐은 한국 브랜드답게 접지 플러그 부분까지 알뜰하게 활용해서 공간을 엄청 절약했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벽에 꽂아둬야 하는 플러그의 경우에 튀어나온 게 거치적거린다면 고려해볼 만 합니다. 제 경우에는 침대맡에 플러그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교체해 보았어요. 홈팟 미니를 사용하고 있어 케이블을 교체하기는 힘들고, 대신 L자형 어댑터를 따로 구매해서 최대한 튀어나오지 않게 처리했습니다. 국내 쇼핑몰에서 구매하시거나, 아니면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 구

블챌 9월 2주차 [내부링크]

다음주부터 확 시원해질 것이라고 한다. 이번주까지만 반팔 입고 지내면 된다. 반팔도 나름 시원하고 좋지만, 팔에 선크림을 발라줘야 한다는 게 귀찮다. 긴팔이 주는 미묘한 온기가 좋다.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심심할 때마다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나 찼다. 비대면 봉사활동이다 보니 어디서든 짬날 때마다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동에 시간을 쓸 필요가 없다. 불특정 다수와의 일회성 만남을 선호하지 않는 나로서는 이렇게 집에 앉아서 작업하는 것이 성미에 맞다. 지금 하고 있는 봉사활동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책 내용을 문서로 변환해 주는 작업인데, 비자발적으로나마 독서를 한다는 장점이 있다. 내가 원하는 책이 아니라 시각장애인 분이 원하시는 책이기 때문에 취향에 맞지 않아도 읽어야 한다는 고충도 있지만, 꽤 보람찬 봉사활동인 건 확실하다.

스포티파이에서 애플뮤직으로 라이브러리 옮기기: TuneMyMusic 사용기, 스마트 플레이리스트 만들기 [내부링크]

내가 좋아요를 누른 수많은 곡을 언제 하나 하나 옮긴단 말인가? 기본적으로 옮기고자 하는 서비스에서 이런 기능을 지원해 주면 제일 좋겠지만, 업계 1, 2위를 수성하고 있는 스포티파이와 애플뮤직은 경쟁사로의 이동 내지는 경쟁사에서의 이동을 지원하지 않는다. 이럴 땐 라이브러리를 옮겨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돈만 내면) 하나하나 옮길 필요 없이 한 방에 곡 데이터를 옮겨준다. 덕분에 지금 아이폰은 보관함에 추가된 곡들을 자동으로 다운로드받느라 뜨끈뜨끈하다. TuneMyMusic은 월 4.5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 커피 한 잔 사주는 대신 친구한테 작업을 맡긴다고 치면 나름 가성비가 있는 선택이다. 페이팔로 결제한 뒤 월 정기결제를 끊으면 된다. 유사 서비스를 몇 개 사용해 본 것은 아니고, 단지 처음 사용해 본 게 이 서비스인데 마음에 들어서 계속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음악 서비스 간에 재생 목록을 전송합니다 | Tune My Music 재생 목록을 모든 음악

블챌 8월 3주차 [내부링크]

방금은 '블챌 8월 3주차'인가, '8월 3주차 블챌'인가를 두고 고민했다. 내가 예전에 어떻게 올렸었지? 하지만 곧 제목을 어떻게 올리는지는 전혀 중요한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오로지 남는 것은 개인적인 만족뿐인데, 어차피 옛날 일기를 들춰보지 않기 때문에 이것이 틀렸다 할지라도 눈에 거슬릴 일은 없을 것이다. 나중에 블챌이 다 끝나고 일기를 삭제할 때면 몰라도. 최신 기기병에 걸려서 계속해서 물욕이 생긴다. 또 며칠 안 가서 노트북을 또 갈아치울 판이다. 그럼 다음주 블챌 주제는 이미 따놓은 당상이겠군. 블챌 주제가 마를 날이 없다니 좋은 일이다.

Xcode로 plist 파일 열기 (PlistEdit 등 유료 뷰어 필요 없음) [내부링크]

plist는 macOS, iOS 등 애플의 운영체제에서 사용하는 파일이다. 어떤 앱의 URL Scheme을 확인하기 위해 info.plist를 연다거나 할 때 plist 파일을 열 앱이 필요하다. Visual Studio Code로도 열리긴 한다. 나도 Xcode를 써 볼 생각을 하기 전에는 기본 연결 프로그램이 VS Code였으므로 VS Code로 열어서 확인했다. 들여쓰기를 신경쓴, 잘 작성된 plist 파일의 경우 이렇게 조회해도 큰 불편은 없다. 애플 메모 앱의 info.plist: 이 정도면 뭐 읽을 만하다. 그런데 가끔 가다 파일이 깨진 것처럼 한 줄에 쭉 늘여놓은 plist 파일도 있다. 이럴 땐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럴 때 plist 뷰어를 찾아보면 나오는 몇 앱이 있다. 예를 들면 PlistEdit Pro라든가... 문제는 이게 유료 앱이라는 것이다. 내가 몇 번 보지 않을 plist 파일을 위해 유료 앱을 구매해야 하는 것인가? 그런데 이런 것 다 필요 없

Bing Wallpaper로 맥 배경화면이 매일 바뀌도록 설정하기 [내부링크]

윈도우를 쓸 적에도 Bing Wallpaper를 설치해서 잘 사용했다. Bing Wallpaper는 매일 Bing에서 엄선한 배경화면으로 컴퓨터의 배경화면을 설정해 주는 프로그램인데, 윈도우와 맥 그리고 안드로이드의 Microsoft Launcher에서 지원한다. 물론 안드로이드의 경우 Starth Bing Wallpaper 등의 앱을 통해 우회적으로 설정할 수 있기도 하다. 그런데 Bing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운영하는데 macOS를 위한 Bing Wallpaper가 있다니 놀라운 일이다. Bing의 점유율 향상을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린 것일까? 실제로 설치하면 맥의 메뉴바에 Bing Wallpaper 아이콘이 상주해서, 이를 통해 Bing으로 검색하고 뉴스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최신 윈도우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Microsoft Start 앱과 비슷하다. 이는 BTT 등을 이용해서 없애버릴 수 있는데, 그 방법은 나중에 포스팅해 보겠다. 뉴스나 화씨로 나와 쓸모없는 날씨 등은

맥 알프레드 무료버전 활용하기: 알프레드로 단축어나 BTT Trigger를 실행해 보자 [내부링크]

맥 사용자들의 필수 유틸리티 중 하나인 알프레드. 유료 버전(파워팩)을 구매하면 워크플로우 기능 등 다양한 파워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지만 선뜻 구매하기에는 금전적 부담이 된다. 만 원 정도면 쉽게 지를 수 있겠는데 영구 라이센스가 자그마치 59파운드. 하지만 알프레드는 무료 기능만 사용하더라도 충분히 좋은 앱이다. 워크플로우 기능은 BTT 등 대체재가 있기도 하다. 오늘은 알프레드 무료 기능을 활용해서 어떤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알프레드에서 커스텀 검색 구현하기 네이버에 검색하기, 다음 사전 검색하기, 파파고로 번역하기, 다나와로 검색하기 등 알프레드의 좋은 점 중 하나는 Web Search 기능을 무료 사용자도 커스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본으로 주어지는 목록을 세부 수정할 수는 없지만, 어차피 그냥 비활성화시킨 뒤 새로 만들면 그만이다. 오늘은 네이버 검색을 구현해 보자. 만들어 놓은 수많은 Web Search 항목 우선 위의 사진과 같이 Features > W

8월 4주차 블챌 [내부링크]

맥북프로 14인치 M1 Pro로 노트북을 바꿨다. 기존 맥북프로 13인치 M1 16GB/1TB 모델은 당근을 통해 구매가 대비 5만원 낮춰서 팔았다. 생각해 보면 부산까지 가서 160만원에 구매해 온 것은 참 현명한 소비였던 것이다. 판매 과정에서 사용자 암호를 삭제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화 과정에서 사용자 암호를 요구하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했지만, 애플 ID 로그인은 잘 되었으므로 OS 재설치를 통해 해결법을 안내해 드렸다. 맥북프로 14인치는 노치가 있기로 유명한데, 그것보다는 메뉴 바의 오른쪽 아이콘들이 너무 널널하게 배치되어 있어 몇 개 못 넣는다는 게 무척이나 아쉽다. 맥북 자체적으로 특정 아이콘들을 숨기거나, 아니면 바텐더처럼 두 줄로 표시해 준다거나 하는 기능을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는데. 덕분에 메뉴 바 다이어트를 좀 했다. 시계는 날짜와 오전/오후를 없애고 시간만 표시하도록 했고, Itsycal을 설치해서 날짜와 요일을 간단하게 표시하도록 했다. 하지만 아무리 공간이 부

아이폰 단축어 앱 자동화 활용하기: 네이버페이 클릭적립 쉽게 받기, 밤에 아이폰 밝기를 최저 밝기보다 더 낮추기 [내부링크]

매일 오전 9시에는 나이키에서 네이버페이 클릭적립을 두 개 열어준다. 매일 우리에게 한 명당 24원씩을 광고비로 집행해 주시는 소중한 광고주님인 것이다. 단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이러한 적립은 선착순이라는 것. 늦게 접속하면 오늘 적립이 마감되었다는 안내만 우리를 반겨줄 뿐이다. 즉 9시 땡하면 바로 링크에 접속하는 것이 핵심이다. 매일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단골손님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링크는 웬만해선 바뀌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필요한 것은 오전 9시가 되면 바로 저 두 링크에 접속하도록 해 주는 도구다. 이때 단축어 앱이 등장한다. 단축어 앱 내의 자동화 기능은 특정 시각에 특정 사이트를 자동으로 열어줄 수 있다! 오늘은 어떻게 하면 이러한 자동화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아이폰의 단축어 앱을 이용한다 단축어 앱은 아이폰에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단축어 Siri 단축어는 Siri에게 요청하거나 한 번만 탭하여 앱에서의 작업을 빠르게 수행하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단

내가 애플 미리 알림을 쓰는 이유: 미리 알림이 다른 할 일 관리 앱보다 우수한 점들 [내부링크]

나는 할 일 관리 앱을 애플 미리 알림을 사용한다. 다른 앱들을 안 써 본 것은 아니다. 무료 앱도 써 봤고, 유료 앱도 써 보았으나 결국은 애플 미리 알림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왜 다시 돌아오게 되었는지, 애플 미리 알림이 다른 할 일 관리 앱보다 우수한 점을 적어 보려 한다. 가장 중요한 이유: 미리 알림에서 보내는 알림은 절대 숨겨지지 않는다 내가 일부러 지우는 경우 빼고 잠금화면에 표시되는 알림은 화면을 잠금해제한 뒤에 다시 켜 보면 잠금화면에서 사라지고 보이지 않는다. 이는 운영체제가 이러한 알림을 확인된 알림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할 일 관리 앱에서 보내는 알림의 경우에도 이렇게 표시되는 걸 선호하는 사람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애플 미리 알림에서 보내는 알림은 읽음 처리되지 않고 항상 잠금화면의 제일 위에 표시된다. 이는 내가 스와이프해서 알림을 지우거나 해당 할 일을 완료 처리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표시된다. 따라서 나는 미뤄둔 할 일이 있는지, 혹

맥북에 연결한 외장 모니터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되게 만들어 보자: MonitorControl 활용하기 [내부링크]

MonitorControl은 맥용으로 만들어진 모니터 밝기 조절 툴이다. DDC가 지원되는 외장 모니터의 밝기를 조절하는 경우에 요긴하게 쓰인다. 이런 건 좀 기본 기능으로 만들어 줘도 될 것 같은데. 맥의 제어 센터에 외부 모니터의 밝기도 조절될 것처럼 UI는 띄워 주지만 비활성화되어 있다. 비활성화된 조절 바 MonitorControl 앱을 활용하면 이렇게 메뉴 막대에 밝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MonitorControl 무료로 다운로드하기 아래 GitHub 링크에 들어가서 조금 내리다 보면 나오는 Download app for macOS 버튼을 클릭한다. GitHub - MonitorControl/MonitorControl: c Control your display's brightness & volume on your Mac as if it was a native Apple Display. Use Apple Keyboard keys or custom shortc

맥 메뉴 바에 빠른 메모하기: One Thing 앱 소개 [내부링크]

윈도우에는 스티커 메모(Sticky Note)라는 공식 앱이 있어 편리하게 사용했다...만 기본적으로 바탕화면에 띄워져 있다 보니 접근성이 좀 떨어지는 게 흠이었다. 애초에 바탕화면을 보는 일도 잘 없다 보니 눈에도 잘 안 띄어서 포스트잇을 더 많이 사용했었다. 맥에도 이와 비슷한 스티커 앱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앱을 처음 실행하면 나오는 안내 하지만 이것 또한 윈도우의 스티커 메모와 같은 단점을 공유한다. 물론 항상 위 옵션을 켜면 좀 낫겠지만 내 작업 공간을 가리기 때문에 짜증나는 일도 다반사다.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포스트잇을 계속 써야 할까? 앱스토어를 둘러보다 우연히 찾은 무료 앱 One Thing을 소개하고자 한다. 다음 링크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One Thing Put your most important task or goal in the menu bar. Its presence there will help remind you without be

StockX에 판매하기 가이드: SF Express 또는 DHL로 어떻게 보내지? [내부링크]

갖고 있던 스니커즈 중 하나가 방금 StockX에서 팔렸다. 야호! 기쁨도 잠시, StockX에서 송장을 확인했더니 DHL로 홍콩까지 보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_- 갑자기요? StockX는 국내 인증 센터를 운영하고 있어서, 예전에 가끔 StockX에 스니커즈를 판매할 일이 있으면 항상 SF Express를 통해 국내로 발송했다. 이 때는 단순히 카카오톡 SF Express 채널에 해당 사항을 보내기만 하면 가까운 시일 이내에 운송업체에서 픽업해 간다. 우리 지역의 경우 협력사?인 일양택배에서 픽업을 전담하는 것 같다. 혹시 필요한 사람이 있을까 봐, 이번에 DHL로 보내는 방법이 무엇일까 StockX 고객 지원 센터를 뒤져봤는데, 정말 내용이 부실하다. 겨우 찾은 내용은 다음 정도다. 국내 인증 센터가 문을 닫았나? 예전에 보이던 글도 보이지 않는다 -_- StockX 고객 지원 발송 안내 6/21/2022 위험 물질로 지정된 상품을 미국에서 배송하는 판매자일 경우, 자주

블챌 8월 1주차 [내부링크]

빈둥빈둥 놀다 보니 8월이 되었다. 이번 주 일요일은 입추고, 찌를 것 같던 더위도 어느새 물러갈 것이다. 에어컨 없이도 누워서 웹소설 보기 좋은 때가 곧 온다는 뜻이다. 태블릿을 거치대에 매달아 놓고 누워서 웹소설을 읽는 게 이렇게 좋은 줄 새삼 다시 느낀다. 애플 펜슬 더블 탭으로 넘기기까지 되면 가장 좋고, 아니더라도 블루투스 키보드 하나 가져와서 오른쪽 키를 누르며 넘기면 된다. 생각해 보니 방향키만 있는 블루투스 리모컨도 있을 텐데. 검색해 봐야겠다. → 샀다. 지금이 3시 57분인데, 4시까지 결제하면 오늘출발이라고 한다. 과연 오늘 출발할지?? 한편 만약 이 모든 것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해도(예: 문피아) 해결책이 있다. 아이패드에서 전체 키보드 접근을 허용하면 각각의 키마다 특정 기능을 부여할 수 있는데, 이때 오른쪽 방향키를 '왼쪽으로 넘기기'로 설정하면 된다. 이거 정말 괜찮은 방법인데, 나중에 포스팅 소재로 써먹어야겠다.

BTT(BetterTouchTool) 이용해서 유튜브용 터치바 만들기 [내부링크]

지금 사용하고 있는 맥북이 맥북프로 M1 모델이기 때문에 터치바가 존재한다. 개인적으로 터치바에 큰 유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특정 상황에서 커스터마이징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리고 BTT(BetterTouchTool)을 만났다. 예전에 인텔 맥북프로 16인치를 썼을 때에는 쓰다 보면 터치바 쪽이 뜨끈뜨끈해서 굳이 만지기가 싫었다. 하지만 M1 맥북프로는 한여름에도 시원한 알루미늄 촉감을 선사하기 때문에 터치바를 활용할 때의 만족감이 높은 것 같다. 그 당시에도 BTT를 활용하긴 했던 걸로 기억하지만 지금처럼 각 잡고 활용하진 않았던 것 같다. 아무튼 설치부터. BTT 설치하기 다음 링크로 들어가서 중간에 있는 DOWNLOAD TRIAL (45 DAYS) 버튼을 누르면 다운로드할 수 있다. folivora.ai - Great Tools for your Mac! Apps Buy Downloads Blog Community Bugs & Issues Documen

8월 2주차 블챌 [내부링크]

잊어버릴 쯤에 항상 다시 깨닫는 것이지만, 사람은 가끔씩 지랄을 해야 인생을 편하게 살 수 있다. 당장은 인간관계 등에서 손해를 봤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그 이후에 찾아오는 안락함은 절로 이를 정당화할 마음이 들게 한다. 그렇다고 너무 말도 안 되는 걸로 난리를 피워서는 안 된다. 자신이 어느 정도의 명분을 들고 있어야 한다(비빌 언덕은 있어야 한다). 그렇다. 사실 지랄을 한다기보다 마땅히 얻어야 할 것을 얻는 것에 가깝긴 하다. 즉 인생을 편하게 살기 위해 일부러 난리를 피우라는 뜻이 아니다. 인생이 편해지는 것은 부산물일 뿐이다. 오늘은 AlDente로 맥북 배터리 충전량을 제한시키는 법과 BTT로 메뉴바 아이콘을 숨기는 방법을 배웠다. Vanilla를 써볼까 싶었는데 무료 버전은 내가 직접 시작 시 실행 옵션을 걸어도 자기가 알아서 풀어버리는 것 같다. 놀라운 앱이다. 그래도 결제할까 하다가, BTT에 유사 기능이 지원되고 훨씬 깔끔하다는 것을 알고 BTT를 활용해서 메뉴

맥북 모니터 케이블 추천: 아트뮤 C to DP PD충전 케이블 [내부링크]

내돈내산이고, 업체에서 요청받은 포스팅이 아니고, 유·무형의 대가를 수령하지 않았습니다. 블로그 주인장 단순히 추천할 만 해서 글을 작성하는 것이다. 이러한 솔루션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이 제품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인터넷 커뮤니티였다. 당시엔 맥북을 사용하지 않아서 그냥 휙 보고 지나갔었다. 충전이 되는 C to DP 케이블을 찾고 있었는데, 그때만 해도 모니터에서 전력을 뽑아 올 수 있는 케이블인가 보다(...) 싶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럴 리가 없긴 하다. 아무튼 맥북을 중고로 구매하고 돌아오는 길에 가장 먼저 생각이 든 건 이 케이블이었다. 지금 사용중인 맥북프로 M1 13인치 모델은 2포트 구성인데, 생각해 보니 C to DP 케이블로 하나 꽂고 충전용 케이블 하나 꽂으면 더 이상 케이블을 꽂을 수가 없다. 당장 무언가를 더 꽂아야 하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메인 데스크탑을 처분하고 맥북으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여유 포트의 부족은 피하고 싶은 상황인 것이다. 물론

백준 10775번(공항) 파이썬 풀이: 분리 집합 [내부링크]

10775번: 공항 문제 오늘은 신승원의 생일이다. 박승원은 생일을 맞아 신승원에게 인천국제공항을 선물로 줬다. 공항에는 G개의 게이트가 있으며 각각은 1에서 G까지의 번호를 가지고 있다. 공항에는 P개의 비행기가 순서대로 도착할 예정이며, 당신은 i번째 비행기를 1번부터 g i (1 ≤ g i ≤ G) 번째 게이트중 하나에 영구적으로 도킹하려 한다. 비행기가 어느 게이트에도 도킹할 수 없다면 공항이 폐쇄되고, 이후 어떤 비행기도 도착할 수 없다. 신승원은 가장 많은 비행기를 공항에 도킹시켜서 박승원을 행복하게 하고 싶어한다. 승원이는 비행기를 최대 ... www.acmicpc.net solved.ac 기준 골드 2 문제. 갑자기 또 레이팅 욕심이 생겨 Class 5 문제를 둘러보다가 힘들게 하나 풀었다. 휴가를 써서 집에서 뒹굴거리면서도 할 게 없어 결국에 앉아서 코딩 문제나 풀고 있다니.. 오늘은 새로운 자료구조를 하나 더 배웠다. 구글신이 티스토리 블로그 하나를 소개해 준 덕분

백준 2342번(Dance Dance Revolution) 파이썬 풀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기 [내부링크]

2342번: Dance Dance Revolution 문제 승환이는 요즘 "Dance Dance Revolution"이라는 게임에 빠져 살고 있다. 하지만 그의 춤 솜씨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는 DDR을 잘 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살을 뺄 수 있다는 일념으로 DDR을 즐긴다. DDR은 아래의 그림과 같은 모양의 발판이 있고, 주어진 스텝에 맞춰 나가는 게임이다. 발판은 하나의 중점을 기준으로 위, 아래, 왼쪽, 오른쪽으로 연결되어 있다. 편의상 중점을 0, 위를 1, 왼쪽을 2, 아래를 3, 오른쪽을 4라고 정하자. 처음에 게이머는 두 발을 중앙에 모으고 있다.(그림... www.acmicpc.net solved.ac 기준 골드 3. Class 5 문제 중 제목에 이끌려서 풀게 되었다. 스탠다드 문제기도 하니까 일석이조. 시간 제한이 2초로 넉넉하기 때문에, 모든 경우를 고려하는 것이 DDR 노트 개수(수열의 길이)가 최대 100,000임을 고려해도 크게 부담되지

7월 4주차 블챌 [내부링크]

집의 데스크탑과 서피스 프로를 정리하고 맥북프로 M1을 들였다. 지금 이 글도 맥북프로로 작성하고 있다. 데스크탑을 완전히 대체해야 하기 때문에 원하는 것은 램 16GB에 SSD 1TB 구성이었는데, 계산기를 두드려 보니 신품보다는 중고로 구하는 게 저렴할 것 같아 알아봤더니 해당 구성의 맥북프로 M1 거의 사용하지 않은 중고품을 165만원에 판매하는 걸 보고 해운대까지 가서 받아왔다. M1과 M2 간 성능 차이가 어느 정도 있으나 환율 변동으로 인한 가격 상승이 부담되었고, 그렇다고 M1 Pro를 구매하기에는 옵션을 타협해도 바로 가격이 60~100만원 뛰었다. 하지만 생각이 계속 나긴 한다. M1 Pro 맥북프로 14인치를 구매했다면 화면도 좋고 성능도 좋고 여러모로 좋았겠지. 아무튼 이미 구매한 건 무를 수 없다. 게다가 맥북프로 M1의 장점도 있다.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항상 시원한 알루미늄 바디에(정말 시원하다! 그런데 겨울엔 또 단점이 될 수도.), 배터리 타임은

맥 사파리 특정 사이트에서만 폰트 설정하기: Tamperish [내부링크]

이번에 맥북프로를 구매하면서 브라우저도 Chrome에서 Safari로 갈아탔다. Chrome에서 Safari로 올 때 가장 곤란했던 것은 Chrome에서 사용하던 확장프로그램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었다. 물론 1Password나 Notion Web Clipper 등은 있지만, Tampermonkey 같이 Chrome에서는 무료인데 Safari용은 유료인 게 있는가 하면 (물론 이런 경우에 선택권이 있으니까 그나마 낫다.) Stylish 같은 앱은 아예 없어서 대체 앱을 찾아야 한다. 그러던 도중에 발견한 게 바로 Tamperish다. Tamperish for Safari Easy-to-use tool for web pages customization. Main use case of Tamperish: • injecting custom CSS styles to alter web page visual • injecting custom JavaScript code snippet

맥 사파리 Tampermonkey 대체 앱? Stay 2 사용 후기 [내부링크]

사파리용 Tampermonkey가 유료라는 점에서 조금 멈칫했다. 왜 Chrome과 Firefox용은 무료인데 Safari만 유료란 말인가? 어차피 Tampermonkey를 활용하는 상황이 트위치 자동 화질 설정 스크립트밖에는 없기 때문에 그냥 크롬을 쓸까 생각하고 있었다. 그때 발견한 Stay 2라는 앱. 넌 무슨 앱인고? Stay 2 - Userscript manager Stay 2 is a new generation browser script manager on Safari. It supports both native scripts and tampermonkey and violentmonkey scripts. ** Available for iPhone, iPad and Mac ** # Write script With Stay's built-in script editor, you can easily write your own browser extension scripts and

파파고 사용 팁: 특정 문장을 파파고에서 바로 번역하는 URL [내부링크]

어떤 문장을 파파고에서 번역하려면 일단 그 문장을 복사하고, 파파고에 접속해서 붙여넣기하면 된다. 그런데 이를 한 번에 처리할 수는 없을까? 고민하다가 방법을 알아냈다. 네이버 검색에서 파파고로 연결해 주는 링크에 그 해답이 있었다. 네이버 검색이 이럴 때엔 도움이 되는구나. 각설하고 해당 링크를 공유한다. https://papago.naver.com/?sk=auto&tk=ko&st={query} 네이버 파파고 번역을 부탁해 파파고 papago.naver.com 나는 맥에서 Popclip용으로 써먹으려고 발견했는데, 이를 Alfred 등 자신이 필요한 곳에서 써먹으면 된다. 위의 URL을 간단하게 해설하면, 출발 언어: 자동 인식(auto) → 따라서 en으로 바꾸면 출발언어는 영어가 된다. 도착 언어: 한국어(ko) 번역할 내용: {query}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참고로 아래는 Alfred에서 파파고 Custom Search를 구현한 예시다.

맥 PopClip 내 마음대로 익스텐션 바꾸기: 이미 있는 익스텐션 활용하기 [내부링크]

심심해서 맥 App Store를 둘러보다가 예전에 결제해 놓은 PopClip을 발견해서 다시 설치했다. PopClip은 아이폰마냥 글자를 드래그하면 위에 팝업으로 다양한 기능을 띄워주는 유틸리티인데, 나름 쓸만하다. 이렇게! 기본으로 제공되는 기능만 사용해도 좋지만, PopClip에서는 여러 가지 익스텐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를 설치해서 활용하면 좋다. 아래의 화면에서 제일 밑의 더하기 아이콘을 누르면 PopClip Extension이라는 사이트로 이동한다. 다음의 링크로 진입해도 된다. https://pilotmoon.com/popclip/extensions/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아무리 많은 익스텐션을 제공해도 내가 원하는 익스텐션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파파고 번역은 다운로드받을 수 없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하는가? 물론 능력이 충분하다면 다음의 Documentation을 참고해서 나만의 익스텐션을 만들어도 되겠지만, 나는 그만한 코딩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귀찮

맥 파일명 깨짐 완전정리: 어떻게 하면 안 깨지고 보낼 수 있을까 [내부링크]

다시 맥으로 돌아오니까 윈도우에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을 걱정하게 된다. 아 이래서 맥이 불편했었지 싶었던 것들. 그 중 하나가 바로 한글 파일명이 윈도우에서 깨져서 표시된다는 것이다. 여러 인터넷 자료를 종합해 보면 이는 윈도우가 조합형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고 한다.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어제 몇 시간 동안 테스트해 보며 알아낸 정보는 다음과 같다. 카카오톡, 텔레그램, 지메일 웹버전으로 보내는 파일은 문제 없음! 아무래도 파일명 인코딩을 자체적으로 처리해서 보내는 듯, 카카오톡과 텔레그램, 지메일 웹버전을 이용할 경우 전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즉 대부분의 상황에서 파일명이 깨지는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말도 된다. 그런데 혹시 네이버 메일이나 Slack 등 다른 앱을 쓸 일이 있다면 꼭 윈도우 가상환경 등을 설치하여 테스트해 보자. (특히 Edge 등에서 다운로드 목록에 이름이 정상적으로 표시된다고 해서 방심하지 말자. 탐색기에

백준 1991번(트리 순회) 파이썬 풀이 + 반례 모음: 재귀함수에서 return의 중요성 [내부링크]

1991번: 트리 순회 1991번 제출 맞힌 사람 숏코딩 재채점 결과 채점 현황 강의 질문 검색 트리 순회 시간 제한 메모리 제한 제출 정답 맞힌 사람 정답 비율 2 초 128 MB 34796 22482 17107 65.920% 문제 이진 트리를 입력받아 전위 순회(preorder traversal), 중위 순회(inorder traversal), 후위 순회(postorder traversal)한 결과를 출력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시오. 예를 들어 위와 같은 이진 트리가 입력되면, 전위 순회한 결과 : ABDCEFG // (루트) (왼쪽 자식) (오른쪽 자... www.acmicpc.net solved.ac 기준 실버 1. 쉽다고 생각했지만 한참 헤맸다. 아마 VS Code의 디버깅 기능이 없었다면 푸는 데 한참 걸렸을 것이다. 문제를 인식한 것은 분명히 return을 시켜줬음에도 def 안에서 계속 머물다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을 발견할 때부터였다. 처음에는 이상하다 생각하면서도

백준 1916번(최소비용 구하기) 파이썬 풀이: 다익스트라 알고리즘 [내부링크]

1916번: 최소비용 구하기 1916번 제출 맞힌 사람 숏코딩 재채점 결과 채점 현황 강의 질문 검색 최소비용 구하기 시간 제한 메모리 제한 제출 정답 맞힌 사람 정답 비율 0.5 초 128 MB 54246 16549 10762 32.129% 문제 N개의 도시가 있다. 그리고 한 도시에서 출발하여 다른 도시에 도착하는 M개의 버스가 있다. 우리는 A번째 도시에서 B번째 도시까지 가는데 드는 버스 비용을 최소화 시키려고 한다. A번째 도시에서 B번째 도시까지 가는데 드는 최소비용을 출력하여라. 도시의 번호는 1부터 N까지이다. 입력 첫째 줄에 도시의 개수 N(1... www.acmicpc.net solved.ac 기준 골드 5. 다익스트라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문제인데, 이는 나무위키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다익스트라 알고리즘 - 나무위키 1. 개요 Dijkstra Algorithm 음의 가중치가 없는 그래프 의 한 정점(頂點, Vertex)에서 모든 정점까지의 최단거리를 각각 구하는

백준 12865번(평범한 배낭) 파이썬 풀이: 냅색 알고리즘 [내부링크]

12865번: 평범한 배낭 12865번 제출 맞힌 사람 숏코딩 재채점 결과 채점 현황 강의 질문 검색 평범한 배낭 시간 제한 메모리 제한 제출 정답 맞힌 사람 정답 비율 2 초 512 MB 69046 25319 16488 35.259% 문제 이 문제는 아주 평범한 배낭에 관한 문제이다. 한 달 후면 국가의 부름을 받게 되는 준서는 여행을 가려고 한다. 세상과의 단절을 슬퍼하며 최대한 즐기기 위한 여행이기 때문에, 가지고 다닐 배낭 또한 최대한 가치 있게 싸려고 한다. 준서가 여행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N개의 물건이 있다. 각 물건은 무게 W와 가치 V를 가지... www.acmicpc.net solved.ac 기준 골드 5. 가장 효율적으로 가방을 싸는 방법을 묻는 문항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는 구글신에게 도움을 청했고, 곧 한 블로그를 만날 수 있었다. [백준] 12865 평범한 배낭(Python 파이썬) https://www.acmicpc.net/problem/12865 128

블챌 7월 2주차 [내부링크]

저번 주말에는 웹사이트를 하나 만드는 데 시간을 다 보냈다. 통계 간편 조회 서비스인데, 통계청에서 자료를 내려받아 데이터 전처리하고 사이트 구축하고 꾸미고 로그인 기능까지 구현하니까 이틀이 다 갔다. 이 짓도 언제까지 흥미를 가질지는 모르겠으나... 지금은 나름 보람차다.

윈도우11 터치 기기에서 크롬 레이아웃 조절하기 [내부링크]

서피스 프로 8을 사용하고 있는데, 한 가지 불만인 부분이 키보드를 붙였을 때는 레이아웃이 일반적인 윈도우와 같은데, 키보드를 떼면 갑자기 레이아웃이 "터치 친화적"으로 커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로 대신 사용할 때도 계속 터치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보여주다 보니, 작업 공간이 확 줄어든다. 작업 표시줄도 커지고, 크롬 주소창도 갑자기 커진다. 서피스 키보드를 붙였을 때의 화면 서피스 키보드를 뗐을 때의 화면. 갑자기 아이콘들이 거리두기를 실천한다. 보기에는 그렇게 나쁘지 않지만, 문제는 이렇게 부가적인 부분의 사이즈가 커지면 정작 중요한 웹사이트의 면적이 줄어들뿐더러 좌우로 두 창을 놔뒀을 때에도 UI 컴포넌트의 자리가 비좁아 제대로 URL을 표시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확장 프로그램도 모두 표시하지 못하고 하나만 표시되고 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이 문제는 키보드가 인식되지 않으면 태블릿 모드를 자동으로 켜기 때문에

블챌 7월 3주차 [내부링크]

오늘은 웬일로 최고기온이 25도인가 했더니 비가 많이 온다. 매일 아침 날씨를 확인하니 옷을 잘못 골라 후회할 일이 없다. 최근에는 나도코딩 님의 파이썬 활용편 유튜브를 정주행하고 있다. 빅데이터 편은 모두 봤고, 지금은 웹스크래핑 편을 보고 있다. 옛날에도 BeautifulSoup4를 이용해서 수강신청할 때 공석이 나면 알림을 받는 식의 프로그램을 구상하기도 했었는데, 안타깝게도 수강신청 페이지가 개편되면서 단순한 html 접근으로는 힘들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후 공부할 selenium을 이용하면 어떻게 되지 않을까? 또는, 지금까지 열심히 배웠는데 이 지식만으로도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몇 시간 따라서 실습하는 것만으로도 얻어갈 수 있는 게 무척이나 많다. 이후에는 파이썬 GUI 프로그래밍, 파이썬 업무자동화를 배워볼까 생각하고 있다. 최근 들어 파이썬을 실제 업무에 접목시키고 있다. 한글 파일을 특정한 양식으로 변환시키는 경우에, 우선 텍스트 파일로 바꾼 뒤 파

백준 1043번(거짓말) 파이썬 풀이: 이게 골드 4? [내부링크]

1043번: 거짓말 문제 지민이는 파티에 가서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한다. 파티에 갈 때마다, 지민이는 지민이가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를 한다. 지민이는 그 이야기를 말할 때, 있는 그대로 진실로 말하거나 엄청나게 과장해서 말한다. 당연히 과장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훨씬 더 재미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과장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하지만, 지민이는 거짓말쟁이로 알려지기는 싫어한다. 문제는 몇몇 사람들은 그 이야기의 진실을 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이 파티에 왔을 때는, 지민이는 진실을 이야기할 수 밖에 없다. 당연히, 어떤 사람이 어떤 파티에서는... www.acmicpc.net solved.ac 기준 골드 4. Class 4 리스트에도 등재된 문제여서 풀었는데 의외로 너무 쉬워서 당황했다. 진실을 아는 사람에게 허풍을 떨면 오히려 허풍쟁이 소문이 돌기 때문에, 이들 앞에서는 진실을 말해야 한다. 그런데 그 파티에 진실을 모르는 사람이 섞여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이들도 진실

백준 2448번(별 찍기 - 11) 파이썬 풀이: 프랙탈 만들기 [내부링크]

2448번: 별 찍기 - 11 2448번 제출 맞힌 사람 숏코딩 재채점 결과 채점 현황 강의 질문 검색 별 찍기 - 11 시간 제한 메모리 제한 제출 정답 맞힌 사람 정답 비율 1 초 256 MB 28513 11832 8372 39.552% 문제 예제를 보고 규칙을 유추한 뒤에 별을 찍어 보세요. 입력 첫째 줄에 N이 주어진다. N은 항상 3×2 k 수이다. (3, 6, 12, 24, 48, ...) (0 ≤ k ≤ 10, k는 정수) 출력 첫째 줄부터 N번째 줄까지 별을 출력한다. 예제 입력 1 복사 24 예제 출력 1 복사 * ... www.acmicpc.net solved.ac 기준 골드 4. 하지만 이 문제도 앞 문제와 마찬가지로 쉽게 풀 수 있었다. 예제 출력에서 뒤에도 공백이 있는 것에서 힌트를 얻었다. 그냥 처음부터(3 → 6 → 12 → 24 → 48 → ...) 차례대로 만들어 가면 된다. 혹시 맞왜틀인 분들은 가능한 경우의 수(11가지)를 모두 넣어보거나, 아래 글

백준 10830번(행렬 제곱) 파이썬 풀이: 이진수의 실생활 활용 [내부링크]

10830번: 행렬 제곱 10830번 제출 맞힌 사람 숏코딩 재채점 결과 채점 현황 강의 질문 검색 행렬 제곱 시간 제한 메모리 제한 제출 정답 맞힌 사람 정답 비율 1 초 256 MB 22082 7688 6105 33.905% 문제 크기가 N*N인 행렬 A가 주어진다. 이때, A의 B제곱을 구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시오. 수가 매우 커질 수 있으니, A^B의 각 원소를 1,000으로 나눈 나머지를 출력한다. 입력 첫째 줄에 행렬의 크기 N과 B가 주어진다. (2 ≤ N ≤ 5, 1 ≤ B ≤ 100,000,000,000) 둘째 줄부터 N개의 줄에 행렬의 ... www.acmicpc.net solved.ac 기준 골드 4. 행렬의 곱을 하는 문제인데, 특이점이라면 최대 1000억 제곱까지 요구한다. 그래서 하나하나 곱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그런데 하나하나 곱하지 않는다면 무슨 수로 1000억 제곱까지 구할 수 있을 것인가? 꽤나 고민했다. 거듭제곱에 답이 있었다. 예를 들어 2의 8

백준 1149번(RGB거리) 파이썬 풀이: 모든 경우를 고려하면서 효율적으로 최적의 경로 찾기 [내부링크]

1149번: RGB거리 문제 RGB거리에는 집이 N개 있다. 거리는 선분으로 나타낼 수 있고, 1번 집부터 N번 집이 순서대로 있다. 집은 빨강, 초록, 파랑 중 하나의 색으로 칠해야 한다. 각각의 집을 빨강, 초록, 파랑으로 칠하는 비용이 주어졌을 때, 아래 규칙을 만족하면서 모든 집을 칠하는 비용의 최솟값을 구해보자. 1번 집의 색은 2번 집의 색과 같지 않아야 한다. N번 집의 색은 N-1번 집의 색과 같지 않아야 한다. i(2 ≤ i ≤ N-1)번 집의 색은 i-1번, i+1번 집의 색과 같지 않아야 한다. 입력 첫째 줄에 집의 수 N(2 ≤ N ... www.acmicpc.net solved.ac 기준 실버 1. 각 집을 R, G, B로 색칠하는 가격이 제시될 때, 인접한 두 집을 같은 색으로 색칠하지 않으면서 모든 집을 가능한 저렴하게 칠해야 한다. 멍청한 나는 이걸 보고 또 논리로 쉽게 풀 생각을 했더랬다. 최솟값만 다 더하는 건 말이 안 되니까.. 일단 최댓값만 지워보

백준 1629번(곱셈) 파이썬 풀이: 의무교육의 위대함 [내부링크]

1629번: 곱셈 1629번 제출 맞힌 사람 숏코딩 재채점 결과 채점 현황 강의 질문 검색 곱셈 시간 제한 메모리 제한 제출 정답 맞힌 사람 정답 비율 0.5 초 (추가 시간 없음) 128 MB 65802 17769 13057 26.185% 문제 자연수 A를 B번 곱한 수를 알고 싶다. 단 구하려는 수가 매우 커질 수 있으므로 이를 C로 나눈 나머지를 구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시오. 입력 첫째 줄에 A, B, C가 빈 칸을 사이에 두고 순서대로 주어진다. A, B, C는 모두 2,147,483,647 이하의 자연수이다. 출력 첫째 줄에 A를 B번 곱한... www.acmicpc.net solved.ac 기준 실버 1. 단순히 A를 B제곱해서 이를 C로 나눈 나머지를 구하는 문제인데, 이렇게 높게 레이팅이 책정된 이유는 A, B, C가 모두 2,147,483,647 이하의 자연수라는 조건 때문이다. 이므로 A, B, C는 32비트 정수라는 것이다. 파이썬 입장에서는 별로 중요한 내용이

백준 16953번(A → B) 파이썬 풀이: 어줍잖은 분석보다는 직접 뛰는 게 빠르다 [내부링크]

16953번: A → B 16953번 제출 맞힌 사람 숏코딩 재채점 결과 채점 현황 강의 질문 검색 A → B 시간 제한 메모리 제한 제출 정답 맞힌 사람 정답 비율 2 초 512 MB 21759 9115 7301 40.442% 문제 정수 A를 B로 바꾸려고 한다. 가능한 연산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이다. 2를 곱한다. 1을 수의 가장 오른쪽에 추가한다. A를 B로 바꾸는데 필요한 연산의 최솟값을 구해보자. 입력 첫째 줄에 A, B (1 ≤ A < B ≤ 10 9 )가 주어진다. 출력 A를 B로 바꾸는데 필요한 연산의 최솟값에 1을 더한 값을 출력한다. ... www.acmicpc.net solved.ac 기준 실버 2. 정수 A를 두 가지 연산을 적절하게 사용해서 B로 바꿀 수 있는지, 가능하다면 몇 번의 연산으로 가능한지 도출하는 문제이다. 예전에는 이런 문제를 보면 혹시 A, B 두 수가 특정 관계에 있으면 가능하고, 아니면 불가능하고를 생각하느라 진이 다 빠졌었던 것 같다.

백준 11725번(트리의 부모 찾기) 파이썬 풀이: 너비우선탐색(BFS) 실습 [내부링크]

11725번: 트리의 부모 찾기 11725번 제출 맞힌 사람 숏코딩 재채점 결과 채점 현황 강의 질문 검색 트리의 부모 찾기 시간 제한 메모리 제한 제출 정답 맞힌 사람 정답 비율 1 초 256 MB 41649 18068 13011 42.235% 문제 루트 없는 트리가 주어진다. 이때, 트리의 루트를 1이라고 정했을 때, 각 노드의 부모를 구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시오. 입력 첫째 줄에 노드의 개수 N (2 ≤ N ≤ 100,000)이 주어진다. 둘째 줄부터 N-1개의 줄에 트리 상에서 연결된 두 정점이 주어진다. 출력 첫째 줄부터 N-1개의 줄에 각 노드의 부모 ... www.acmicpc.net solved.ac 기준 실버 2 문제인데 깨나 어려움을 겪었다. DFS와 BFS의 구현에 익숙치 않은 탓. 1이 루트인 트리를 제시하면 모든 노드의 부모 노드 번호를 출력하면 된다. 노드 개수인 N의 범위가 최대 100,000이므로 sys 모듈을 사용해야 한다. 내 마음대로 BFS를 구현해

백준 6588번(골드바흐의 추측) 파이썬 풀이: 에라토스테네스의 체 익숙해지기 [내부링크]

6588번: 골드바흐의 추측 6588번 제출 맞힌 사람 숏코딩 재채점 결과 채점 현황 강의 질문 검색 골드바흐의 추측 다국어 시간 제한 메모리 제한 제출 정답 맞힌 사람 정답 비율 1 초 256 MB 54323 14990 9849 25.634% 문제 1742년, 독일의 아마추어 수학가 크리스티안 골드바흐는 레온하르트 오일러에게 다음과 같은 추측을 제안하는 편지를 보냈다. 4보다 큰 모든 짝수는 두 홀수 소수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 예를 들어 8은 3 + 5로 나타낼 수 있고, 3과 5는 모두 홀수인 소수이다. 또, 20 = 3 + 17 = 7 + 13, 4... www.acmicpc.net solved.ac 기준 실버 1 문제다. 이전에는 엄청나게 틀렸었는데.. 사실 왜 그 코드가 틀렸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아무튼 틀렸다니까 틀린 거겠지. 방금 올린 에라토스테네스의 체 풀이에서 반성을 좀 하고 비슷한 문제를 바로 풀어봤다. 다행히도 이제는 비교적 쉽게 잘 풀린다. 백준 49

7월 1주차 블챌 [내부링크]

마른 장마? 이상한 말이다. 장마라는 단어를 쓰긴 해야겠으나 장마가 아닌, 그 자체로 모순적이다. 이왕 파이썬 배우는 김에 코딩테스트, 올림피아드용 문제를 푸는 것뿐만 아니라 내 진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전환해 가고 있다. 빅데이터분석기사라는 국가기술자격증이 있어서 일단은 이걸 따는 것을 목표로 한다. Anaconda, Jupiter Notebook, Matplotlib, Scikit-learn, Numpy 등을 이용해서 단계적으로 학습해 오고 있고 어제는 단순선형회귀를 실습했는데, 나름 괜찮다. 이제는 계량경제학 강의에서도 R 말고 파이썬을 써 보려고 한다. R은 자주 안 써서 배울 때마다 헷갈리더라. 만약 이 계획이 예상보다 빨리 달성되면 그 이후에는 Django를 이용해서 웹 개발에도 도전해 볼 생각이다. 자바스크립트를 새로 배워 React.js 등을 이용해 볼까 싶기도 했는데, 컴공생도 아니고 굳이 그럴 것까지야 없겠다 싶었다. 나중에 개발자로 취업할 일이 생기면

백준 4948번(베르트랑 공준) 파이썬 풀이: 조금 이상한 에라토스테네스의 체 구현 [내부링크]

4948번: 베르트랑 공준 4948번 제출 맞힌 사람 숏코딩 재채점 결과 채점 현황 질문 검색 베르트랑 공준 다국어 시간 제한 메모리 제한 제출 정답 맞힌 사람 정답 비율 1 초 256 MB 71192 27808 22443 39.091% 문제 베르트랑 공준은 임의의 자연수 n에 대하여, n보다 크고, 2n보다 작거나 같은 소수는 적어도 하나 존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명제는 조제프 베르트랑이 1845년에 추측했고, 파프누티 체비쇼프가 1850년에 증명했다. 예를 들어, 10보다 크고, 20보다 작거나 같은 소수는 4개가 있다. (11, 13, 17, ... www.acmicpc.net 해당 문제는 solved.ac 기준 실버 2지만 구현하는 데 애를 꽤 먹었다. 에라토스테네스의 체를 이용해 구현했는데 정작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리는 것이다! 일정 구역 내의 모든 소수를 찾아야 할 때는 에라토스테네스의 체가 가장 효율적이라고들 하는데 왜 이런 것일까? 또 다시 구글신이 내게 힌트

백준 14500번(테트로미노) 파이썬 풀이: 무식한 풀이가 좋을 때도 있다 [내부링크]

14500번: 테트로미노 문제 폴리오미노란 크기가 1×1인 정사각형을 여러 개 이어서 붙인 도형이며,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정사각형은 서로 겹치면 안 된다. 도형은 모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정사각형의 변끼리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즉, 꼭짓점과 꼭짓점만 맞닿아 있으면 안 된다. 정사각형 4개를 이어 붙인 폴리오미노는 테트로미노라고 하며, 다음과 같은 5가지가 있다. 아름이는 크기가 N×M인 종이 위에 테트로미노 하나를 놓으려고 한다. 종이는 1×1 크기의 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의 칸에는 정수가 하나 쓰여 있다. 테트로미노 하나를 적... www.acmicpc.net 4개의 정사각형으로 이루어진 블럭(테트로미노)을 놓을 때, 가장 점유하는 자연수의 합이 크도록 놓는 방법을 계산하는 문제. solved.ac 기준 골드 5의 문제다. 이 블럭을 놓는 경우의 수는 총 19가지다. (대칭한 블럭 포함) 19가지는 그리 큰 숫자가 아니다. 물론 여기서 블럭을 하나만 더

백준 7662번(이중 우선순위 큐) 파이썬 풀이: 구글신은 답을 알고 있다 [내부링크]

7662번: 이중 우선순위 큐 문제 이중 우선순위 큐(dual priority queue)는 전형적인 우선순위 큐처럼 데이터를 삽입, 삭제할 수 있는 자료 구조이다. 전형적인 큐와의 차이점은 데이터를 삭제할 때 연산(operation) 명령에 따라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데이터 또는 가장 낮은 데이터 중 하나를 삭제하는 점이다. 이중 우선순위 큐를 위해선 두 가지 연산이 사용되는데, 하나는 데이터를 삽입하는 연산이고 다른 하나는 데이터를 삭제하는 연산이다. 데이터를 삭제하는 연산은 또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하나는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것을 삭제하기 위한 것이고 다... www.acmicpc.net solved.ac 기준 골드 4 문제이다. 최소 힙, 최대 힙은 최솟값 혹은 최댓값을 빠르게 반환하는 알고리즘이지 최솟값과 최댓값 둘 다 처리할 수는 없는데, 이 문제에서는 둘 다 처리하면서 시간 제한 내에 완료할 것을 요구한다. 처음에는 최소 힙, 최대 힙이 완전히 정렬하는 매커니즘인 줄

백준 10026번(적록색약) 파이썬 풀이: Deepcopy와 RecursionError [내부링크]

10026번: 적록색약 10026번 제출 맞힌 사람 숏코딩 재채점 결과 채점 현황 강의 질문 검색 적록색약 다국어 시간 제한 메모리 제한 제출 정답 맞힌 사람 정답 비율 1 초 128 MB 34676 19958 15525 56.949% 문제 적록색약은 빨간색과 초록색의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한다. 따라서, 적록색약인 사람이 보는 그림은 아닌 사람이 보는 그림과는 좀 다를 수 있다. 크기가 N×N인 그리드의 각 칸에 R(빨강), G(초록), B(파랑) 중 하나를 색칠한 그림이 있다. 그림은 몇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구역은 같은 색으로 이루어져 있... www.acmicpc.net solved.ac 기준 골드 5의 문제지만,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었다. (그리고 채점 현황을 보자, 당연하다는 듯 맞았습니다!! 로 도배됨.. 으쓱한 것 취소..) 기본적인 풀이법은 군집을 세는 것과 동일하다. 이런 문제는 다음의 백준 2667번(단지번호붙이기)가 정석인데, 실버 1임에도 한국

백준 1992번(쿼드트리) 파이썬 풀이: 재귀함수는 참 편하다 [내부링크]

1992번: 쿼드트리 1992번 제출 맞힌 사람 숏코딩 재채점 결과 채점 현황 질문 검색 쿼드트리 시간 제한 메모리 제한 제출 정답 맞힌 사람 정답 비율 2 초 128 MB 29976 18510 14514 61.014% 문제 흑백 영상을 압축하여 표현하는 데이터 구조로 쿼드 트리(Quad Tree)라는 방법이 있다. 흰 점을 나타내는 0과 검은 점을 나타내는 1로만 이루어진 영상(2차원 배열)에서 같은 숫자의 점들이 한 곳에 많이 몰려있으면, 쿼드 트리에서는 이를 압축하여 간단히 표현할 수 있다. 주어진 영상이 모두 0으로만 되어 있으면 압축 결과는 "... www.acmicpc.net 이 문제는 흑백 영상 압축용 데이터 구조를 실제로 구현해보는 것. solved.ac 기준 실버 1의 문제지만 쉽게 풀린다. 0 또는 1로 구성된 정사각형 모양의 2차원 배열에서, 모두 0 또는 모두 1이 아니라면 4등분해서 다시 검사한다. 모두 0 또는 모두 1이라면 해당 구역을 0 또는 1로 표현한

백준 5430번(AC) 파이썬 풀이: deque 실습 [내부링크]

5430번: AC 문제 선영이는 주말에 할 일이 없어서 새로운 언어 AC를 만들었다. AC는 정수 배열에 연산을 하기 위해 만든 언어이다. 이 언어에는 두 가지 함수 R(뒤집기)과 D(버리기)가 있다. 함수 R은 배열에 있는 수의 순서를 뒤집는 함수이고, D는 첫 번째 수를 버리는 함수이다. 배열이 비어있는데 D를 사용한 경우에는 에러가 발생한다. 함수는 조합해서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B"는 A를 수행한 다음에 바로 이어서 B를 수행하는 함수이다. 예를 들어, "RDD"는 배열을 뒤집은 다음 처음 두 수를 버리는 함수이다. 배열... www.acmicpc.net 문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RDD 4 [1,2,3,4] R은 배열을 뒤집고, D는 제일 처음 수를 버린다. 따라서 RDD는 배열을 뒤집은 뒤 첫 두 수를 버린다. 따라서 [1,2,3,4] → [4,3,2,1] → [3,2,1] → [2,1] 이 된다. [2,1] 이를 T번 반복하면 된다. 즉 코드 처

백준 11004번(K번째 수) 파이썬 풀이: 아무튼 조금 더 효율적인 알고리즘 설계 [내부링크]

11004번: K번째 수 11004번 제출 맞힌 사람 숏코딩 재채점 결과 채점 현황 질문 검색 K번째 수 시간 제한 메모리 제한 제출 정답 맞힌 사람 정답 비율 2 초 512 MB 40896 13538 9081 39.815% 문제 수 N개 A 1 , A 2 , ..., A N 이 주어진다. A를 오름차순 정렬했을 때, 앞에서부터 K번째 있는 수를 구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시오. 입력 첫째 줄에 N(1 ≤ N ≤ 5,000,000)과 K (1 ≤ K ≤ N)이 주어진다. 둘째에는 A 1 , A 2 , ..., A N 이 주어진다. (-10 9 ≤ A i ≤ 1... www.acmicpc.net 문제 자체는 간단하다. 주어진 수들을 오름차순 정렬했을 때, 앞에서 K번째 있는 수를 구하면 된다. 왜 이 문제가 solved.ac 실버5를 받았을지 궁금하다. 우선 아래와 같이 쉽게 풀이가 가능하다. N,K=map(int,input().split()) l=list(map(int,input().s

백준 1074번(Z) 파이썬 풀이: 규칙성을 찾자 [내부링크]

1074번: Z 문제 한수는 크기가 2 N × 2 N 인 2차원 배열을 Z모양으로 탐색하려고 한다. 예를 들어, 2×2배열을 왼쪽 위칸, 오른쪽 위칸, 왼쪽 아래칸, 오른쪽 아래칸 순서대로 방문하면 Z모양이다. N > 1인 경우, 배열을 크기가 2 N-1 × 2 N-1 로 4등분 한 후에 재귀적으로 순서대로 방문한다. 다음 예는 2 2 × 2 2 크기의 배열을 방문한 순서이다. N이 주어졌을 때, r행 c열을 몇 번째로 방문하는지 출력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시오. 다음은 N=3일 때의 예이다. 입력 첫째 줄에 정수 N, r, c가 주어진다. 출력 r... www.acmicpc.net 문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네 칸에 대하여 Z 순서대로 이동한다. N이 하나씩 커지면, 그 네 칸을 오른쪽에도 붙이고 아래 왼쪽에도 붙이고 아래 오른쪽에도 붙여서 정사각형으로 만든다. 이를 원하는 N까지 반복한다. 이를 설명 그대로 구현하면 풀 수는 있겠지만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시간 제한은

백준 11724번(연결 요소의 개수) 파이썬 집합 풀이 [내부링크]

11724번: 연결 요소의 개수 11724번 제출 맞힌 사람 숏코딩 재채점 결과 채점 현황 강의 질문 검색 연결 요소의 개수 시간 제한 메모리 제한 제출 정답 맞힌 사람 정답 비율 3 초 512 MB 70117 32131 21042 42.914% 문제 방향 없는 그래프가 주어졌을 때, 연결 요소 (Connected Component)의 개수를 구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시오. 입력 첫째 줄에 정점의 개수 N과 간선의 개수 M이 주어진다. (1 ≤ N ≤ 1,000, 0 ≤ M ≤ N×(N-1)/2) 둘째 줄부터 M개의 줄에 간선의 양 끝점 u와 v가 주어진다. (1 ... www.acmicpc.net 이 문제는 다음과 같이 이해할 수 있다. 다음 예제 입력을 보라. 6 5 1 2 2 5 5 1 3 4 4 6 첫 줄의 6, 5는 순서대로 정점의 개수 N과 간선의 개수 M이다. 정점의 개수는 점들이 1부터 N까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위에서는 1, 2, 3, 4, 5, 6 여섯 개의

백준 11652번(카드) 파이썬 풀이: 딕셔너리를 정렬하자 [내부링크]

11652번: 카드 11652번 제출 맞힌 사람 숏코딩 재채점 결과 채점 현황 강의 질문 검색 카드 시간 제한 메모리 제한 제출 정답 맞힌 사람 정답 비율 1 초 256 MB 28638 8048 6050 28.471% 문제 준규는 숫자 카드 N장을 가지고 있다. 숫자 카드에는 정수가 하나 적혀있는데, 적혀있는 수는 -2 62 보다 크거나 같고, 2 62 보다 작거나 같다. 준규가 가지고 있는 카드가 주어졌을 때,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정수를 구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시오. 만약,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정수가 여러 가지라면, 작은 것을 출력한다. 입력... www.acmicpc.net 문제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숫자 카드의 개수 N의 범위가 1 이상 100,000 이하다. 매 줄마다 하나씩 입력이 들어오기 때문에 만약 N=100,000이라면 100,001개의 입력이 들어온다는 얘기. 따라서 sys 모듈을 활용해서 sys.stdin.readline() 으로 입력을 받아줘야 시간 초과

백준 1260번(DFS와 BFS) 파이썬 재귀함수로 풀기 [내부링크]

주의: 파이썬 입문자의 코드이므로 눈 버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문제를 풀면서 느낀 점. 새삼스럽지만 난 정말 알고리즘에 대해 무지하다.. (당연하다. 파이썬 시작한 지 1달도 안 됨) 문제 조건을 꼼꼼히 읽자. 생각보다 문제의 한계조건(n의 범위라든가.. 사전순 탐색이라든가..)을 안 읽어서 광탈하고 애꿎은 반례만 찾아보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는 사전순으로 정렬을 해 주니 바로 통과됐다. 리스트, 딕셔너리 등의 사본을 만들 때는 항상 조심하자. 두 개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려면 신경을 써서 만들어야 한다. d1=d 이런 식으로 대충 지정해 줬다가는 d를 수정하면 d1도 수정되어서 골치아픈 일이 벌어진다. VS Code는 위대하다. 이번에도 라인별 실행의 덕을 많이 봤다. 중단점(코드 왼쪽 빨간 점 기능)을 하나 이상 설정해 놓고, 이후에는 위의 툴바에서 단계 정보(F11)를 선택. 지금은 solved.ac 기준 실버 2 문제도 1시간 이상 매달리고 있어야 하지만, 사실 이것도 예전보다

백준 1463번 (1로 만들기) 파이썬 재귀함수로 풀기 [내부링크]

1463번: 1로 만들기 1463번 제출 맞힌 사람 숏코딩 재채점 결과 채점 현황 강의 질문 검색 1로 만들기 시간 제한 메모리 제한 제출 정답 맞힌 사람 정답 비율 0.15 초 ( 하단 참고 ) 128 MB 204194 66527 42400 32.157% 문제 정수 X에 사용할 수 있는 연산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이다. X가 3으로 나누어 떨어지면, 3으로 나눈다. X가 2로 나누어 떨어지면, 2로 나눈다. 1을 뺀다. 정수 N이 주어졌을 때, 위와 같은 연산 세 개를 적절히 사용해서 1을 만들려고 한다. 연산을 사용하는 횟수의 최솟값을 출력하시오. ... www.acmicpc.net 파이썬을 시작한 지 1달도 안 되어서 이미 능숙하신 분들이 보시기에 어떨지 모르겠지만, 너무 뿌듯한 나머지 공유를 할 수밖에 없었다. 해당 문제는 '1로 만들기'인데, 3으로 나누거나, 2로 나누거나, 1을 빼는 세 가지 방법으로 주어진 수를 1로 만드는 최단거리를 계산하는 문제이다. 그런데 3으로

블챌 6월 4주차 [내부링크]

과외 학생에 대한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 첫 주에는 갑작스런 코로나 발병으로 한 주 쉬고, 다음 주에는 핸드폰을 잃어버렸다가 그 다음 날 찾았고, 그 다음 주에는 일요일(어제)까지 집 주소를 알려주겠다 했으나 지금까지 연락이 없다. 그냥 포기하고 있어서 이번에는 따로 연락은 안 했다. 재수생이라고 하는데, 수학이 6등급이라면서.. 뭐, 아무렴 내가 걱정할 것은 아니다. 알아서 하겠지. 요즘 코딩이 재밌다. 아직까지 취미 레벨의 코딩이라서 그럴 수도 있다. 주말 내내 파이썬으로 백준 문제를 풀었다. 벌써 373문제나 맞췄다! (물론 대부분이 브론즈 단계긴 함) 'C++ 배우기'라는 시리즈가 참 유용하다. 단계적으로 코딩 레벨을 높일 수 있다. 지금은 301-350 부분을 거의 다 풀었는데, solved.ac 기준으로 대부분 브론즈 레벨이지만 실버2 수준의 문제도 간간히 나오는 편. 목표는 올해 내 아무 기업이나 코딩테스트를 통과하는 것! (골드 수준의 문제를 무난하게 풀 수 있으면

블챌 6월 2주차 [내부링크]

벌써 두 번째다. 미리 알림으로 매주 반복해서 알림이 오도록 설정해 놓았으니, 알림을 보고도 일기를 올리지 않는 일만 벌어지지 않는다면 아마 완주할 수 있을 것이다. 열심히 과외 첫 수업을 준비했는데 과외 학생이 저번 주 토요일부터 코로나에 걸려서 1주일 뒤에 보자고 했다. (당일파토) 신종 핑계인지 아니면 정말 그런지 모르겠으나 기분이 상당히 나빴다. 다음 주에는 새 선생님 구해서 나랑 안 한다고 하는 것 아닌지? 하지만 아주 경우 없는 일도 아니기에 몸조리 잘 하고 다음 주에 보자고 했다. 일단 과외 준비는 다 했으니 이번 주는 잠시 쉬어야지. 비가 와서 오랜만에 봄옷을 꺼내 입었다. 이제 봄옷을 입을 날이 별로 안 남았으니 이럴 때 입어줘야 한다. 노트북을 책상 위에 놓고 일하다 보니 자꾸 목을 앞으로 젖혀서, 임시방편이지만 책으로 높이를 맞췄다. 훨씬 편하다.

블챌 6월 3주차 [내부링크]

오늘 좀 덥다. 애플워치에서 아까부터 계속 고심박수 알림이 뜬다. 더우면 맥박이 빨라지나? 찾아보니까 실제로 그렇다고 한다. 무더위는 심장과 혈관에 큰 부담을 준다. 우리 몸은 체온을 낮추려 할 때 혈액을 피부 아래의 모세혈관에 쏠리게 하는데, 이때 피부 표면까지 순환하는 혈액량을 늘리려고 심장이 더 많은 일을 해 맥박이 빨라지게 된다. 혈압도 더 높아질 수 있다. 무더운 날씨에 고혈압이 있다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 합병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더 커지는 셈이다. 출처: 한겨레 %ED%8F%AD%EC%97%BC%20%EC%A1%B0%EC%8B%AC%ED%95%98%EC%84%B8%EC%9A%94%21%20%EB%8B%B9%EB%87%A8%C2%B7%EA%B3%A0%ED%98%88%EC%95%95%20%EB%93%B1%20%EB%A7%8C%EC%84%B1%EC%A7%88%ED%99%98%EC%9E%90%20%EA%B1%B4%EA%B0%95%EA%B4%80%EB%A6%AC%EB%B2%95

블챌 / 6월 1주차 [내부링크]

이번 주의 나는 꽤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다. 오랜만에 과외 문의가 들어와서 첫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교재는 정승제T의 개념때려잡기로 해 볼 생각. 첫 수업만 하고 잘릴 수도 있지만 일단 해 보지 않고서는 모를 일이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지정된 책 분량을 양식에 맞게 타이핑하면 된다. 이러한 비대면 방식의 봉사활동이 활성화된 것은 코로나 시대의 몇 없는 빛 중 하나라고 할 것이다. 몇 주간 지식인 답변 달아주는 것에 재미를 붙였는데, 이제는 여기에 좀 더 힘을 써 보려고 한다. 1년쯤 손 놓고 있었던 파이썬을 다시 시작했다. 일단 기초 문제들을 풀며 재활 훈련을 하고, 지금은 초등부 올림피아드 문제를 풀고 있다. 잘 모르는 건 구글에 검색하면 점프 투 파이썬이나 블로그에서 친절하게 알려준다. 특히 기억에 남는 건 딕셔너리와 클래스를 어떻게 사용하는 건지 알게 된 것. 가끔씩 지식인에 올라오는 코딩 문제들도 풀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푸는지

여러 뉴스, 커뮤니티의 글 한 곳에서 받아보기: Feedly Pro+ RSS Builder [내부링크]

예전엔 뉴스와 커뮤니티 글을 읽기 위해 참 복잡한 방법으로 돌아다녔었다. 우선 뉴스는 네이버 앱을 켜서 뉴스란에 들어간다. 이후 커뮤니티는 각 커뮤니티 앱이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한다. (만약 아이폰용 커뮤니티 앱을 찾는다면 볼라고라는 앱이 있다. 여러 사이트의 글 목록을 모바일 친화적인 환경에서 불러와준다. 추천드린다.) 그런데 이런 방법은 각각의 앱에 접속하기 귀찮을 뿐만 아니라 만약 새로운 글이 없어서 허탕 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이다. 오래 전부터 여러 사이트의 글을 한 곳에서 모아 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헤맸다. RSS를 쓰면 되지 않는가? 물론 그렇다! 그런데 문제는 RSS가 사장되어 가고 있는 기술이라는 점이다. 지난 수년간 구글 리더 등 몇몇 유명한 RSS 리더 앱이 지원을 종료했고 현재는 Feedly밖에 남지 않았다. 한편 RSS를 여전히 운영하고 있다고 해도 유지보수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업데이트 주기가 길고, 글 본문을 모두 불러오지는 않는 등(광고 수입을

갤럭시 잠금화면에서 개인적인 알림 숨기기 (카톡 등 필요한 앱만 숨기는 방법) [내부링크]

최근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왔는데, 가장 불편했던 점 중 하나가 특정 앱의 알림만 숨길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인터넷에 관련 방법을 찾아봐도 모든 알림을 숨기는 기능을 소개하고 있거나 7년 전에 있던 기능을 소개하는 글 뿐이라 답답했는데, 오늘 설정을 만지다 방법을 찾아서 공유드립니다. 잠금화면에서 모든 알림을 숨기는 방법 잠금화면에서 모든 알림을 숨기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설정 > 잠금화면 > 알림 으로 들어가, '알림 내용 숨기기'를 켜면 됩니다. 그러면 잠금화면에서 알림 내용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잠금을 풀지 않으면 알림 내용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 게 정확하겠네요. AOD에서 보이는 팝업, 캘린더(리마인더) 전체화면 알림 등이 모두 숨김 처리 됩니다. 갤럭시탭S8 울트라 기준 화면입니다. 그런데 전 이게 너무 불편했어요. 예를 들어 캘린더(리마인더) 앱에서 알림을 중간 또는 강하게로 설정하면 전체 화면으로 알림이 오는데요, 이때 알림 내용 숨기기 기능이 켜져 있다면 스마트폰

크롬 특정 사이트에만 다른 폰트 적용하기 (Stylus 확장프로그램 사용법) [내부링크]

최근까지 Firefox를 사용하다가 비밀번호 관리 등의 이유로 Chrome으로 통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Firefox에서는 ReFont라는 확장프로그램으로 간단하게 특정 사이트에만 폰트를 적용할 수 있었지만 Chrome에서는 딱히 마땅치가 않네요. 아무래도 일반 고딕체는 긴 글을 읽을 때 불편해서, 여러 가지를 시도해보다가 Stylus라는 확장프로그램을 이용한 폰트 적용법을 찾아 공유드립니다. Firefox에서 적용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파이어폭스 특정 사이트에만 다른 폰트 적용하기 (ReFont 확장프로그램 사용법) Chrome의 특정 사이트에만 다른 폰트 적용하는 방법을 포스팅했는데, 내친 김에 Firefox에서 이용하던 확... blog.naver.com Stylus 설치하기 Stylus는 Chrome 웹 스토어에서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URL로 들어가서 파란색 'Chrome에 추가' 버튼을 누릅니다. Stylus Redesign the w

파이어폭스 특정 사이트에만 다른 폰트 적용하기 (ReFont 확장프로그램 사용법) [내부링크]

Chrome의 특정 사이트에만 다른 폰트 적용하는 방법을 포스팅했는데, 내친 김에 Firefox에서 이용하던 확장프로그램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Chrome에서 하는 방법은 아래 참조. 크롬 특정 사이트에만 다른 폰트 적용하기 (Stylus 확장프로그램 사용법) 최근까지 Firefox를 사용하다가 비밀번호 관리 등의 이유로 Chrome으로 통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blog.naver.com ReFont 설치하기 1) ReFont 확장프로그램을 파이어폭스 확장프로그램 사이트에서 설치합니다. ReFont – c Firefox용 확장 기능 (ko) Firefox용 ReFont 부가 기능을 다운로드하세요. Change the font on any website to one installed on your computer or hosted on the web. addons.mozilla.org 2) 설치가 완료되면, 폰트를 적용하고 싶은 사이트에 접속해서 ReFont를 엽니다. 오

AnyDesk 등 원격제어 프로그램 소리 전송이 안 될 때: 라인 입력 활성화하기 [내부링크]

AnyDesk는 훌륭한 원격제어 프로그램이다. 집에 데스크탑을 켜 놓고, 외부에는 태블릿만 들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AnyDesk를 통해 데스크탑을 원격제어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물론 노트북을 실제로 들고 다니는 것에 비해 사용성도 별로지만, 태블릿과 노트북 둘 다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다. 노트북 살 돈 굳는 건 덤이다. 아무튼 AnyDesk를 사용하다가 한 가지 문제점을 발견했다. 바로 소리 전송이 되지 않는 것. 지금은 켜져 있지만 당시에는 아무리 눌러도 활성화가 되지 않았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가? 구글을 검색해 봐도 딱히 이 부분이 활성화 되지 않는다는 얘기는 없었다. 그런데 혹시나 싶어서 제어판에 소리 설정을 만지다 해결책을 발견했다. 윈도우11 기준, 설정 > 시스템 > 소리 > 더 많은 소리 설정 으로 들어간다. 윈도우10에서는 정확히 어떻게 들어가는지 모르겠으나, 아래와 같은 창이 뜨면 된다. 제일 위의 메뉴 항목에서, '녹음' 탭으로 들어간다

갤럭시탭S8 울트라 키보드 북커버 사용 팁: Fn키 잠금, 터치패드 끄기 [내부링크]

갤럭시탭S8 울트라를 사전예약으로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 이전에 쓰던 아이패드 프로 12.9 5세대(M1)에서 가장 불만이었던 점이 화면 비율과 생산성이었는데, 특히 사진이나 영상 작업이 아닌 한글(로 된) 문서 편집 방면에서는 영 별로였다. iOS, iPadOS, macOS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자소분리 현상이나 한영전환 딜레이, 한컴 쪽 앱 지원 미흡 등 문서작업 방면에서는 추천하기 힘들다. 이런 면에서 이번에 받은 갤럭시탭S8 울트라는 꽤 만족스럽다. 15만원 주고 사기 아까웠던 애플펜슬과 달리 S펜을 공짜로 주는데다 사전예약 특전으로 키보드 북커버를 9만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만족스럽다. 화면비가 널찍하고 OLED 화면이 탑재되어 있어 주 목적인 동영상 감상, 밤에 누워서 책 읽기 등 굉장히 만족스럽다. 아이패드 프로 12.9 5세대는 mini LED로 OLED와 비슷한 명암비를 내 주긴 하지만 한 곳을 밝게 하기 위해서 주변 영역까지 밝아지는 블루밍 현상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멈춤 오류 해결법: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롤백 [내부링크]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Detroit: Become Human)을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홀리데이 세일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하여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다. 2020년 1월 6일 오전 3시까지 -30% 할인에다 11,000원 추가 할인을 받아 정가 39,900원 게임을 최종 16,930원에 구매할 수 있으니 지금 구매하는 것도 고려해봄직 한 듯. 3시간 정도 플레이한 지금까지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데, 다만 자주 꺼지는 것이 스트레스였다. 게임 초반부에서는 자주 꺼지는 것이 아니어서 참고 플레이할 수 있었는데, 점점 갈수록 멈춤 현상이 잦아지더니 그래피티 따라가는 부분에서는 더 이상 게임을 지속할 수 없을 정도로 오류 현상이 심해졌다 -_- 진행상황을 자주 저장하는 게임은 아니기 때문에(+ 수동으로 저장할 수 없기 때문에) 강제종료 후 재부팅해서 5분 전으로 돌아가 다시 같은 구간을 플레이하는 상황이 여러 번 반복되다 보니 더는 플레이할 수 없겠다고 생각해서 인터넷으로 해결 방법을 검

Windows와 연결: Wi-Fi Direct, 그리고 삽질 [내부링크]

빠른 결론: 그냥 인터넷에서 USB 무선랜 저렴이로 하나 사면 된다. 굳이 Wi-Fi Direct가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필요가 없다.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넘어온 이후 Windows와 연결이라는 기능을 알게 되었다. 요약하면 윈도우 PC에서 스마트폰의 알림을 받고, 원한다면 스마트폰을 들지 않아도 무선으로 화면을 띄워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클립보드가 공유되어서 스마트폰에서 복사해서 PC에서 붙여넣기 등이 가능한 것은 덤. 이제 아이폰-맥북 생태계 부럽지 않게 되었다. 바로 이렇게! (개인정보는 지움) 그런데 문제는 나는 데스크톱 PC를 사용하고 있고, 으레 그렇듯이 와이파이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클립보드 공유나 알림을 받고 메시지를 보내는 것까지는 블루투스를 통해 가능한데(블루투스 마우스 등을 이용하기 위해 블루투스 동글을 끼워둔 덕분) 정작 화면 공유는 와이파이가 필요한 것이다. 이는 이 기능이 Wi-Fi Direct라는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내

이더리움 채굴 중 오류 해결법, PhoenixMiner 초기 설정 (Pool sent wrong data, wrong version number) [내부링크]

다른 오류에 대해서는 다음 링크를 참고하라: * (Claymore) Cannot write buffer for DAG: https://blog.naver.com/jpg06008/222185604061 * (Claymore) Illegal access memory: https://blog.naver.com/jpg06008/222185604061 Claymore's Dual Ethereum GPU Miner의 오류: Pool sent wrong data 어제 Claymore's Dual Ethereum AMD+NVIDIA GPU Miner v15.0을 사용하여 이더리움을 채굴하다가 채굴기에 이런 오류가 계속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 Pool sent wrong data, cannot set epoch, disconnect ETH: Connetion lost, retry in 20 sec... 혹시 이 클레이모어 채굴기에 관심이 있어 사용하고자 한다면, 다음 링크를 참고하라. Claymo

한국어, 착취의 언어 [내부링크]

한국어, 착취의 언어 다음 학기에 내가 너부터 잘라줄게. 부원장이 한쪽 입꼬리를 올리며 혀 꼬인 목소리로 내게 말했다. 순간 멈칫했지만 정신이 번쩍 들지는 않았다. 그러기에는 원장이 준 폭탄주에 너무 취해 있었다. 한국어 교육원 강사들의 불만을 청취하겠다고 만든 자리였다. 강요된 폭탄주가 계속 돌았고, 어느 순간 나는 정신을 놓고 원장에게 이 월급으로 당신은 살 수 있냐며 따 www.hankookilbo.com 그러니까 나는 대학이란 설국 열차의 꼬리 칸 탑승자였다. 아들이 대학에서 일한다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아버지가 물었다. 그러니까 너는 교수냐? 아니요. 그럼 시간 강사냐? 그것도 아니래요. 그럼 뭐냐? 글쎄요. 나는 ‘강사’라는 말 앞에 복잡한 수식이 붙은 내 직함에 대해 설명해 드렸다. 하지만 아버지는 이해하지 못했다. 본래의 직함 앞에 뭔가 복잡하게 붙어 있다는 것은 그 직함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대학에서 아무 것도 아닌 사람. 그냥 선생님.

Claymore's Ethereum GPU Miner 초기 설정 및 오류 해결법 (illegal access memory, cannot write buffer for DAG) [내부링크]

다른 오류에 대해서는 다음 링크를 참고하라: * (Claymore) Pool sent wrong data: https://blog.naver.com/jpg06008/222190283185 * (Phoenix) Wrong version number: https://blog.naver.com/jpg06008/222190283185 최근 날이 추워지면서 난방 효과를 보려고 이더리움 채굴을 돌리고 있다. 머릿속으로 주판을 튕겨본 결과 그래도 전기세보다는 이더리움 판매 수익이 더 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청구서가 날아오면 알게 될 일이다. Claymore's Dual Ethereum AMD+NVIDIA GPU Miner v15.0을 사용하고 있다. 처음에 이 채굴기를 선택한 이유는 다름 아니라 이게 가장 대중적이기 때문이었는데, 처음에는 최신 버전이 나온 지 시간이 무척 지났기 때문에 RTX 3080의 기능을 다 끌어쓸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아무래도 상관없는 것 같다. 작업관리자에서 성능

오늘일기 20210524 [내부링크]

오늘은 여름의 초입인지, 바지 기장 수선 맡기러 가는 길에 따가운 햇살이 나를 괴롭혔다. 내일부터는 썬크림을 꼭 발라야겠다. 점심도 따뜻한 걸 먹기 싫어 차가운 샌드위치와 삼각김밥으로 먹었다. 더위가 살짝 가시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