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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4] 외인의 현선물 강한 매도에 무너진 양시장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첨부파일 업종등락230314.pdf 파일 다운로드 친한 동생이 우울한 마음을 담아 전해 김광진의 '편지'입니다.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로 시작하는 이 노래 정말 유명하죠. 사실 이 노래의 제목은 기억하지 못했지만요. 헤어짐의 아픔을 노래 한 곡이지만 저는 해석을 달리하려고 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리스크를 관리하지 않고 더 큰 수익만을 욕심냈던 어제의 나와 이별하자고요. 꼭 이렇게 시장에 충격이 와야지 '그때 팔 것을' 후회하지 말고요. '오성과 한음' 다음에는 꼭 지켜보자고요. 올라갈수록 레버리지는 줄여보자고요. 꼭 그렇게 하자고요!! 하루 정리 [시장에 대한 생각] 시황글은 쓰지 않는다고 했는데 오늘은 시장이 처참하고 동

[주요공시] 23.03.14 (화)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Tip0.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전자공시생 텔레그램: https://t.me/bumsong2 수주 공시 기업들의 수주는 향후 실적을 가늠하는 지표 #대우조선해양 (A042660) 수주: LNG 운반선 2척 금액: 6,794억원 (전년매출의 15.1%) 상대: 오세아니아 선주 기간: 23.03.13~27.06.15 관심도: 시총: 24,355억원 사업: 조선 종가: 22,700원 (수익률: 1.11%) #삼화네트웍스 (A046390) 수주: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제작공급계약 금액: 146억원 (전년매출의 44.26%) 상대: 케이티스튜디오지니 기간: 23.03.14~23.10.06 관심도: 시총: 1,278억원 사업: 방송과엔터테인먼트 종가: 2,960원 (수익률: -3.11%) #플리토 (A300080) 수주: 코퍼스(C

[이슈] 23년 2월 CPI, 시장을 살렸다. [내부링크]

우리나라 시간으로 3월 14일 저녁 9시 30분 미국 CPI가 발표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미국의 CPI는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시장은 안정을 찾았습니다. 미국의 CPI는 전년 대비 6.0%로 이전치 6.4%를 하회하고 예상치에는 부합했습니다. 근원 CPI도 전년 대비 5.5%로 이전치 5.6%는 하회하고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전월대비 CPI도 0.4%로 똑같이 예상치에 부합하고 전월 0.5%보다는 감소했고요. 유일하게 부정적이었던 것이 전월 대비 근원 CPI였습니다. +0.5%로 예상치와 전월의 +0.4%를 상회했네요. 이번 CPI는 너무 올라도, 너무 내려도 좋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높으면?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높은 것이니 미 연준의 긴축이 강화될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죠. SVB 사태와 함께 긴축이 강화되면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가 생길 수 있었습니다. 2. 낮으면? 적어도 어제는 너무 낮아도 안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물가가 급격히 꺾인다는 것은 그만큼 경기가 급격히

[PT] 23.03.15 (수) CPI 발표 후 일제히 반등한 미국 3대 지수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미국 시장] 미국 시장은 예상치에 부합한 CPI 일제히 환호했습니다. 채권에 쏠린 자금이 완화되면서 미국채 금리가 반등했고요. 미국 3대 지수는 나스닥이 +2.14% 오르는 등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반도체 지수가 +3.03%로 상당히 강했고요. [이슈] 23년 2월 CPI, 시장을 살렸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3월 14일 저녁 9시 30분 미국 CPI가 발표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미국의 CPI... blog.naver.com 지수가 장초반 강했다가 중간에 밀리기도 했는데요. 막판에 힘있게 치솟은 것이 긍정적으로 느껴집니다. 시장이

[이슈] LG가 상속 분쟁의 원인과 전개 (1부) [내부링크]

소송 건 LG가 세 모녀, 그 뒤엔 75년 '가부장 전통' 있었다 | 중앙일보 이번 소송으로 LG의 가부장적인 기업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www.joongang.co.kr 요즘 LG가 시끄럽습니다. 2018년 구본무 회장 타계 후 상속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고 구본무 회장의 처와 딸들이 소송을 건 것인데요.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한 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LG의 역사 일단 LG그룹의 역사부터 간단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LG그룹의 시조인 연암 구인회 회장은 1931년 구인회 상점을 개업했습니다. 이후 1941년 고 허만정 회장과 동업을 시작했고요. LG그룹의 시작은 1947년 구인회 회장과 허만정 회장이 동업하여 설립한 락희화학공업사 (현 LG화학)입니다. 고 구인회 회장 (좌)과 고 허만정 회장 (우) 허만정 회장은 1897년생이고 구인회 회장은 1907년생으로 허만정 회장이 10살 위였습니다. 허만정은 한국전쟁 중인 1952년 별세하여 해방 후에는 자연스럽게 구인회 회장 중심으

[이슈] LG가 상속 분쟁의 원인과 전개 (2부) [내부링크]

[이슈] LG가 상속 분쟁의 원인과 전개 (1부) 요즘 LG가 시끄럽습니다. 2018년 구본무 회장 타계 후 상속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고 구본무 회장의 ... blog.naver.com 지난 글에 이어 오늘은 지분 경쟁과 향후 전개에 대한 생각을 한 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구본무 전 회장의 재산 상속 구본무 전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LG의 지분은 11.3% (1,945만 8,169주)였습니다. 이 중 8.8% (1,512만 2,169주)를 구광모 회장이 상속받았고요. 추가로 구본무 전 회장이 보유한 LG CNS 지분 1.12% (97 만 2,600주)도 구광모 회장이 상속받았습니다. LG 구광모 회장 장녀 구연경씨는 LG 주식 2.0% (346만 4,000주), 차녀 구연수씨에게는 0.5% (87만 2,000주)가 상속되었고 부인 김영식씨의 몫은 없었습니다. 유교적 가풍이라고 하지만 모든 자녀에게 동일한 권리를 부여하는 지금 시대의 분위기와는 맞지 않긴 합니다. 대신 이 세

[PT] 23.03.13 (월) SVB 파산에 미국 3대 지수 모두 조정 & 엇갈린 고용지표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미국 시장] 미국 시장은 SVB의 파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제히 조정을 받았습니다. 나스닥이 -1.76%, S&P500이 -1.45%, 다우지수가 -1.07% 하락했는데요. SVB 관련한 사항은 제가 주말에 따로 글을 작성했으니 아래 내용을 참조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슈] SVB 파이낸셜, 무엇이 문제인가? 간단 요약 SVB 파이낸셜은 Silicon Valley Bank라는 이름답게 실리콘 밸리의 스타트업을 주 대상으로... blog.naver.com 위의 링크 글 말미에 제가 이번 사태가 정부 당국의 개입으로 빠르게 회복될 것 같다

[이슈] 유럽 CRMA 도입 배경 및 영향 [내부링크]

IRA에 CRMA까지 거세지는 무역장벽…K배터리엔 악재? 기회? [비즈360] 자국 중심의 공급망을 강화하는 유럽연합(EU)의 핵심원자재법(CRMA, Critical Raw Material Act) 초안 공개가 임박하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를 비롯한 산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Inflation Reduction Act)으로 자국 우선주의 정책을 강화하는 가운데 유럽 역시 유사한 법안으로 국내 업체를 압박할 수 있어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오는 14일(현지시간) 원자재 확보를 위한 중앙기관인 ‘유럽 ... news.heraldcorp.com 유럽이 추진하고 있는 CRMA는 Critical Raw Material Act의 약자입니다. 우리말로 핵심원자재법입니다. 제조에 필요한 핵심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는 취지의 법안입니다. 조만간 초안이 발표될 예정이어서 한 번 짚어보려고 합니다. CRMA 이전 EU의

[선별종목] 23.03.13 (월) 지수는 올랐지만 하락종목이 더 많았던 대형주만 강했던 시장 (올드보이 OST)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오늘의 선곡은 영화 올드보이의 OST입니다. 오늘 갑자기 올드보이에 나왔던 명대사가 떠오르더라고요. 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될 것이다. 올드보이 시장이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정말 슬퍼하고 힘들어하고 괴로워해 봤자. 결국은 누구도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죠. 세상에서 혼자만 울게 될 뿐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어야죠. 삶의 고통 속에서도 웃으면 다시 일어서는 이들에게 세상은 박수쳐주고 도와줄 테니까요. 위 영상의 장도리 액션은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죠. 우리 모두 장도리 하나 들고 엄청난 사내들을 뚫고 나온 최민식처럼 강한 의지를 가지고 어려움을 돌파해 가면 좋겠습니다. 하루 정리

[주요공시] 23.03.13 (월)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Tip0.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전자공시생 텔레그램: https://t.me/bumsong2 수주 공시 기업들의 수주는 향후 실적을 가늠하는 지표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A382800) 수주: 친환경 태양광 Scrubber장비 수주 금액: 65억원 (전년매출의 12.54%) 상대: 인도 태양광 대기업 기간: 23.03.13~24.02.10 관심도: 시총: 1,288억원 사업: 반도체와반도체장비 종가: 17,300원 (수익률: 1.35%) 기타 주요 공시 타법인 취득/처분, 자사주매입, 신규시설투자, 풍문 #에스엠벡셀 (A010580) 신규시설투자 대상: 전자신관용 앰플(ampoule)전지 생산시설투자 금액: 70억원 (자본의 21.6%) 목적: 전자식 포탄의 전자신관용 전원 용도의 앰플전지 생산시설 신규 투자 관심도: 시총: 2,737억원 사

[PT] 23.03.14 (화) 미 연준의 강한 유동성 공급 정책에 진정된 시장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미국 시장] 미국 상업 은행 16위였던 실리콘밸리뱅크에 이어 29위인 시그니처뱅크도 폐쇄했습니다. 하지만 미 연준이 BTFP를 발표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보이면서 위기는 넘기는 모습입니다. BTFP는 별도로 글을 준비 중입니다. 미국 시장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면서 다우와 S&P500은 각각 -0.28%, -0.14% 하락하고 나스닥은 +0.45% 오르는 등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어제 우리 시장과 비슷한 느낌을 받는 것이 위의 표에서 나스닥종합지수를 한 번 살펴보세요. 지수는 올랐지만 하락종목이 월등히 많았습니다. 오히려

[이슈] 연준의 BTFP, 구멍 난 댐을 일단 막다 [내부링크]

지금은 블로거로 자리 잡으신 메르님 글을 참 좋아하는데요. 저도 오늘은 메르체로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지난 SVB 파이낸셜 관련한 글을 읽고 오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이슈] SVB 파이낸셜, 무엇이 문제인가? 간단 요약 SVB 파이낸셜은 Silicon Valley Bank라는 이름답게 실리콘 밸리의 스타트업을 주 대상으로... blog.naver.com 1. 미국 상업은행 자산 순위 16위인 실리콘밸리뱅크에 이어 뉴욕의 시그니처은행도 폐쇄 조치 되었음 뉴욕 시그니처은행도 파산…정부 대책에도 전전긍긍 ‘도미노’ 위기 미국 뉴욕주 시그니처은행이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틀 만인 12일(현지시간) 폐쇄됐다. 실리콘... www.khan.co.kr 2. 미국 정부는 은행의 연쇄도산을 막아야 할 필요가 생김 3. 이에 연준은 은행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기금을 조성 4. 이 기금이 BTFP (Bank Term Funding Program) 임 5. 주요 내용은 1년간

[공지] 블로그 방향 변화 (시즌3) [내부링크]

써야 하는 글이 아닌 쓰고 싶은 글 제가 참 재미있게 보는 블로그가 있습니다. 바로 메르님의 블로그인데요. 이 분의 블로그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블로그는 이렇게 해야 되는구나 싶고 말이죠. 메르의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정리해 봅니다[email protected] blog.naver.com 저는 매일 시황 글을 작성해 왔습니다. 쓰고 싶은 글이라기보다는 써야 하는 글이었죠. 의무감에 매일매일 글을 썼지만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메르님의 글들을 보면서 저도 제가 공부하고 싶은 주제를 다루고 찾고 글로 써봤죠. 요즘 제가 매일 [이슈]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아마 눈치 빠르신 분들은 느끼실 텐데요. [이슈] SVB 파이낸셜, 무엇이 문제인가? 간단 요약 SVB 파이낸셜은 Silicon Valley Bank라는 이름답게 실리콘 밸리의 스타트업을 주 대상으로... blog.naver.com 이런 글을 쓰면 매일 쓰는 글 대비해서 조회 수

[선별종목] 23.03.09 (목)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양시장 모두 조정 (심규선 '선인장')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핑구이모님이 신청해 주신 심규선의 '선인장'입니다. 전 처음 이 신청곡을 듣고선 굉장히 오래된 노래라고 생각했습니다. 가수와 제목이 모두 낯설기도 하고 뭔가 올드 한 감성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요. 그런데 2010년 노래네요. 물론 13년 전 노래니 오래되었다면 오래된 노래긴 한데 전 정말 80년대 노래 막 이런 줄 알았거든요. 노래가 잔잔하면서 산뜻하고 듣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는 기분입니다. '언젠가 마음이 다치는 날 있다거나 이유 없는 눈물이 흐를 때면 나를 기억해 그대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줄게' 정말 주변에 이렇게 기댈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요? 여러분들도 혹여 힘들고 이유 없이 눈물이 흐를 때 찾

[주요공시] 23.03.09 (목)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Tip0.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전자공시생 텔레그램: https://t.me/bumsong2 수주 공시 기업들의 수주는 향후 실적을 가늠하는 지표 #AP시스템 (A265520) 수주: 이차전지 제조장비 금액: 297억원 (전년매출의 5.6%) 상대: 디이엔티 기간: 23.03.08~24.06.20 관심도: 시총: 3,194억원 사업: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종가: 20,900원 (수익률: 1.95%) 기타 주요 공시 타법인 취득/처분, 자사주매입, 신규시설투자, 풍문 #소니드 (A060230) 타법인 취득 대상: 다믈멀티미디어 사업: 멀티미디어반도체 금액: 100억원 (자본의 12.1%) 취득주식수: 1,000,000주 취득 후: 1,000,000주 (지분율 5%) 방법: 현금 지급 목적: 사업 다각화 및 투자를 통한 수익창출 관심도: 시총: 1

[PT] 23.03.10 (금) SVB파이낸셜의 유동성 위기에 금융 시장 혼란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미국 시장] 미국 시장은 SVB파이낸셜의 유동성 위기에 나스닥이 -2.05%, S&P500이 -1.84%, 다우존스가 -1.66% 하락했습니다. 이따가 SVB파이낸셜 관련한 얘기를 정리해서 올려봐야겠습니다. 은행의 유동성 위기까지 걱정이 되니 채권은 강세, 주식은 약세였습니다. 다만 달러와 엔화가 강세로 가지 않은 것을 보면 전 세계적으로 안전자산 선호로 몰리는 모습은 아니네요. [시장에 대한 생각] 이미 미국에서는 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를 통해 큰 문제가 없음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SVB 사태가 시장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것 같지

[방송] 매경TV 백전무패 23.03.10 (금) [내부링크]

1. kt서브마린 LS전선의 장내매수 지속 LS전선은 지분 인수를 통해 최대주주가 될 예정 kt서브마린은 해저케이블 공사 업체 기존 통신 케이블 중심에서 LS전선과 함께 전력케이블 사업 본격화 22년 빅배스 단행하여 실적 개선 전망 자동차 부품주 22년 실적이 좋은 기업이 많음 (5가지 이유) 환율 (원화 약세로 매출에 긍정적 영향) 코로나로 부진했던 신차 판매 회복 4분기 단가 인상 현대차그룹 미국 공장 활성화 전기차 판매 호조로 관련 부품 매출 증가 실적도 좋고,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공장 투자로 성장 기대감도 있으나 부채비율이 높은 것이 부담 2.화신 자동차 바디, 샤시 제조사 배터리팩 수주하여 신규 시설투자 현대차향 배터리팩 수주는 동희, 성우하이텍에 이어 3번째 22년 기준 PER 4배 언더로 절대 저평가 3.아진산업 자동차 바디, 샤시 제조사 4분기 호실적 발표 22년 실적 기준 PER 4배 언더 현대차그룹의 조지아 공장 (전기차 전용) 건립에 따른 미국 진출 결정 준

[선별종목] 23.03.10 (금) 금융시장 불안에 코스피, 코스닥 양매도와 함께 조정 (성시경 '처음처럼')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ljh님이 신청해 주신 성시경의 '처음처럼'입니다. 투자에서도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열정적으로 임하자는 뜻으로 신청해 주셨던 것 같습니다. 누구나 처음 시작은 설레고 동시에 긴장도 되죠. 처음에는 다들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 보기도 하고요. 하지만 세상 풍파에 시달리다 보면 어느새 초심을 잃고 관성에 젖은 모습을 보이기도 하죠. 늘 초심을 유지하면서 열심히 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누군가 그러더라고요. 작심삼일일지라도 그 작심삼일을 1년에 120번 하면 늘 초심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말이죠. 우리 늘 나태해질 때면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뛰어보자고요! 우린 꼭 다 잘 될 테니까요. 하루 정리 [시장에 대한

[주요공시] 23.03.10 (금)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Tip0.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전자공시생 텔레그램: https://t.me/bumsong2 수주 공시 기업들의 수주는 향후 실적을 가늠하는 지표 #현대미포조선 (A010620) 수주: MGC 2척 금액: 1,937억원 (전년매출의 6.71%) 상대: 유럽 선사 기간: 23.03.09~25.10.31 관심도: 시총: 26,681억원 사업: 조선 종가: 66,800원 (수익률: -0.6%) #이노메트리 (A302430) 수주: 2차전지용 X-Lay 검사장비 금액: 5억원 (전년매출의 11.67%) 상대: 비밀 (중국 지역) 기간: 23.03.09~23.12.31 관심도: 시총: 1,436억원 사업: 전기제품 종가: 14,600원 (수익률: 2.82%) 기타 주요 공시 타법인 취득/처분, 자사주매입, 신규시설투자, 풍문 #동아지질 (A028100

[업종등락] 23년 3월 2주, 코스닥 10주 연속 상승 문턱에서 좌절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코스닥은 지난 주까지 9주 연속 상승이었는데 이번 주 기관/외인의 양매도에 -1.7% 하락하면서 상승 흐름이 끊겼습니다. 코스닥의 양매도는 1.6조원에 달했는데 코스닥에서는 이례적인 규모입니다. 22년 1월 첫째 주 1.8조원에 가까운 순매도를 보인 후 가장 큰 규모였습니다. 당시 코스닥은 -3.75%가 하락했는데 양매도 규모에 비하면 시장은 상대적으로 선방한 모습입니다. 2차전지 때문에 왜곡이 조금 있는 것이겠죠. 코스닥은 조정에도 연초 대비 수익률이 16.1%에 달합니다. 코스피 +7.1%와 비교해도 상당히 강했던 모습입니다. 강했던 지수가 한풀 꺾인지라 다시 반등하려면 다시 에너지가 모여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KOSPI

[이슈] SVB 파이낸셜, 무엇이 문제인가? [내부링크]

제공: 파이낸셜 뉴스 간단 요약 SVB 파이낸셜은 Silicon Valley Bank라는 이름답게 실리콘 밸리의 스타트업을 주 대상으로 하는 은행 SVB는 3연타를 맞으면서 파산 위기에 몰림 주요 대출처인 실리콘 밸리의 스타트업들, 금리 상승으로 인한 비용 압박 커지면서 대출 부실 SVB에 대한 불안한 소식에 예금자들의 뱅크런 금리 상승으로 자산으로 보유한 미국채 가치가 급락 시장에서는 일단 스타트업 중심의 특별한 사업 형태였고, 은행치고는 규모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영향력이 크지 않다는 평가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 때 첫 MBS 부실이 나타났던 것처럼 '탄광 속 카나리아'의 가능성도 있음 SVB 파이낸셜그룹은? SVB 파이낸셜은 위의 사진에 나와있는 실리콘 밸리 은행을 보유한 지주사입니다. 실리콘 밸리 은행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들의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1983년 설립되었습니다. 딱 40년이 되었네요. SVB 파이낸셜이라는 이름은 이번에 처음 들었는데 꽤 큰

[이슈] 윤 대통령 4월 말 미국 국빈 방문 [내부링크]

시장을 보다 보니 수박 겉핥기 식으로 가볍게 넘어가는 것들이 많아서 시황에 힘을 빼고 정책, 산업 동향, 정치 동향을 조금 더 살펴보려고 합니다. 사실 예전부터 해야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잘해야 한다는 완벽주의 성향이 발목을 잡더라고요. 제대로 못하면 어쩌나? 헛소리하면 어쩌나? 도움이 못되면 어쩌나? 싶은 생각 말이죠. 그런데 일단 해보기로 마음을 바꿨습니다. 타인을 신경 쓰기보다는 그냥 제가 혼자 공부하면서 채워가는 콘텐츠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尹대통령, 4월말 미국 국빈 방문…바이든과 세 번째 정상회담(종합3보) '70주년' 한미동맹 전방위 강화 논의할 듯…국빈 만찬도 진행 한국 대통령, 12년만에 국빈 방미…바이든 정부의 두 번째 국빈 美 "한미동맹, 안보 그 이상…한일 협력확대 지원해 3자관계 강화" (워싱턴·서울=연합뉴 n.news.naver.com 기사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윤 대통령 4월 말 미국 방문 취임 후 3번째 한미정상회담 22년 5월

[딸바보] '솔개의 눈물'이 주는 교훈 [내부링크]

더 많은 딸바보 시리즈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목차를 참고해 주세요. [딸바보] 딸바보 시리즈 목차 0. 딸바보 시리즈를 연재하며 딸바보 시리즈가 무엇인지, 왜 시작하게 됐는지 말씀드립니다. https://blog.... blog.naver.com "하령아 오늘은 아빠가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해." 식탁에 둘러앉아 나는 아이에게 말을 건넸다. 하령이의 눈이 반짝이며 묻는다. "무슨 얘기예요. 아빠?" "하령이는 혹시 솔개라고 아니?" "솔개가 뭐예요?" 그렇지 아직 솔개라는 단어는 낯설 나이다. "솔개는 독수리와 매와 닮은 사나운 새 중에 하나지. 그런데 그 솔개에게는 재미난 이야기가 하나 있단다" "어떤 이야기예요?" 궁금해하는 하령이에게 솔개와 관련된 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솔개는 가장 장수하는 조류로 알려져 있다. 솔개는 최고 약 70살의 수명을 누릴 수 있는데 이렇게 장수하려면 약 40살이 되었을 때 매우 고통스럽고 중요한 결심을 해야만 한다. 솔개는 약 40살이 되면 발

[선별종목] 23.03.08 (수) 파월의 매파적인 발언에 양시장 양매도와 함께 조정 (조성모 '너의 곁으로')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오늘은 성씨님이 신청해 주신 파리의 연인의 OST 조성모가 부른 '너의 곁으로'입니다. 제가 군대에 있을 때 이 드라마가 나왔는데 주말 저녁에 이 드라마 전주곡만 나와도 가슴이 설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런데 잘나가던 드라마가 막상 결말은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죠. 소설 '구운몽'처럼 주인공이 겪은 모든 것이 한낱 꿈에 불과했다는 결말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시청자들의 원성도 많이 샀고요. 시작과 과정도 중요하지만 끝맺음도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드라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부터 양식을 조금 바꾸려고 합니다. 시황에서 힘을 좀 빼고 기업과 산업 동향을 보는데 신경을 쓰려고 하고요. 공시 종목 관련 글은 별도로 작성하려고

[주요공시] 23.03.08 (수)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Tip0.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전자공시생 텔레그램: https://t.me/bumsong2 수주 공시 기업들의 수주는 향후 실적을 가늠하는 지표 #DL이앤씨 (A375500) 수주: 샤힌 프로젝트(SHAHEEN Project) 공사 PKG1 금액: 14,121억원 (전년매출의 18.5%) 상대: S-OIL 기간: 착공일로부터 42개월 관심도: 시총: 13,592억원 사업: 건설 종가: 32,700원 (수익률: -1.06%) #HSD엔진 (A082740) 수주: LNGC 정비 계약 금액: 898억원 (전년매출의 14.99%) 상대: Nakilat Shipping (Qatar) 기간: 23.03.01~28.02.28 관심도: 시총: 5,230억원 사업: 조선 종가: 7,310원 (수익률: -3.18%) #탑머티리얼 (A360070) 수주: 2

[PT] 23.03.09 (목) 3월 50bp 인상 우려에도 견조했던 주식시장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미국 시장] 미국 시장은 파월 의장의 하원 의원 연설을 소화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는 -0.18% 하락했지만 S&P500은 +0.14%, 나스닥은 +0.4% 올랐습니다. 엔비디아가 +3.8%로 강세를 보이면서 반도체 지수는 +2.67%로 강했습니다. 3월 FOMC에서 50bp 인상 가능성이 이제 8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2년물 국채금리는 5.06%까지 올랐고요. 채권 시장은 미 연준의 긴축을 걱정하는데 주식시장은 '금리 올려도 경기에 문제없잖아?' 같은 반응인 것 같습니다. 3월 FOMC 전망 (출처: Fed Watch) [시장

[추천] Hodorly님의 반도체 산업 시리즈 [내부링크]

저보다 어리지만 참 존경하는 블로거가 있습니다. Hodorly라고 블로그로 유명한 분입니다. 박식하고 겸손하고 예의바르고 참 좋더라고요. 그래서 책도 사고 만나서 직접 친필 사인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오랜만에 블로그에 반도체 산업과 관련된 글을 올렸더라고요. 10번째 글인데 예전 글들도 찾아보다가 나중에라도 편하게 다시 돌아보려고 아예 목차처럼 편집해서 올립니다. 함께 공부해 보시죠. 1편 (19.07.02): 반도체업종의 꾸준한 캐시카우 2편 (19.07.15): 비메모리반도체 (=시스템반도체+광소자) 3편 (19.09.19): 반도체가 만들어지는 원리와 공정 간략 설명 4편 (19.11.28): 반도체 업체의 유형 상세히 살펴보기 5편 (20.01.06): 디자인하우스 6편 (20.01.09): DDR5 7편 (20.02.06): 칩의 분류와 핸들링 (테크윙) 8편 (20.08.13): SSD와 테스트 (네오셈) 9편 (20.12.22) : MCU란? (어보브반도체) 1

[이슈] 정부 양자컴퓨터 개발 추진 [내부링크]

[단독]정부, 상반기 '양자선언'…1000큐비트 양자컴 개발 추진 정부가 상반기 중 ‘국가 양자 비전 및 발전 전략’을 발표한다. 오는 2031년까지 1000큐비트급 양자컴퓨터를 만들고, 현재 250명 수준의 인력을 양자대학원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추진한다.전략에는 양자기술 연구개발, 인력양성, 국제협력, 산업 생태... www.edaily.co.kr 요약 과학기술통신부가 2월 28일 양자컴퓨터 개발을 위한 예비 타당성조사 신청 신성장 4.0 전략 15대 프로젝트에서 밝힌 계획을 위함 양자 대학원 확대 및 양자 센터도 지정할 예정 IBM이 2019년 공개한 20큐비트 양자컴퓨터 IBM Q 시스템 원 양자컴퓨터란? 고전 컴퓨터에서 처리하기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자역학을 활용하여 만든 컴퓨터입니다. 양자 컴퓨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양자역학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양자란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물리량'을 의미합니다. 에너지가 가장 작은 단위의 물질이죠. 이 양

[업종등락] 23년 3월 1주, 2차전지 랠리에 코스닥 9주 연속 상승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지금 루틴으로 적는 글에 대한 부담으로 새롭게 글을 쓰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주간등락은 간단히 글을 올리고 살펴는 보되 특별한 일이 없으면 글은 남기지 않으려고 합니다. KOSPI KOSDAQ KRX 주간 주요 일정 #전자공시생 #업종등락 #주간등락 #코스피 #코스닥 #KRX

[PT] 23.03.06 (월) 보스틱 총재의 발언에 안정된 국채 시장, 급등한 3대 지수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미국 시장] 3월 50bp 인상 우려가 후퇴하면서 미국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다우가 +1.17%, S&P500이 +1.61%, 나스닥이 +1.97% 올랐습니다. 목요일만 해도 채권과 주식시장의 흐름이 따로국밥이었는데 오늘은 채권과 주식이 동반 강세를 보였네요.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가가 3월 25bp 인상을 지지한다는 발언이 가장 큰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최종금리도 현재에서 50bp만 인상한 5.00~5.25%를 제시했고요. 현재 Fed Watch를 보면 7월까지 최소한 75bp, 어쩌면 100bp까지도 인상할 수 있다

[일상]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나를 사랑할까? [내부링크]

전 참 못났습니다. 왜냐? 항상 제 스스로를 부족하고 못났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저는 콤플렉스 덩어리였습니다. 키는 작지, 키에 비해 얼굴은 크지, 턱은 뾰족하고, 얼굴은 못났지, 그렇다고 운동을 잘하는 것도 아니었고, 리더십이 있거나, 사교성이 좋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유머감각이 뛰어나지도 않았습니다. 딱히 공부밖에 할 게 없었지만 그렇다고 엄청난 노력파도 아니었고요. 그런 콤플렉스 때문이었는지 제가 일군 모든 것이 그저 운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좋은 대학에 간 것도 운이 좋았을 뿐인 것 같았죠. 애널리스트를 하면서 인정을 받을 때도 그저 내가 운이 좋을 뿐이라고 느꼈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도 그랬죠. '나는 너무 고평가 되어있다.', '나의 진짜 실력을 알면 아마 엄청 실망할 거다.', '나는 부족한 것 투성이다.' 그렇게 저는 스스로를 좀 먹어 가기만 했습니다. 마포 역사에 있는 시 '중년' 위의 시 '중년'을 접하면서 잠시 위로를 받기도 했지만 그뿐이었습니다.

[선별종목] 23.03.06 (월) 기관/외인 양매도에도 2차전지와 함께 급등한 코스닥 (아웃사이더 '외톨이')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오늘의 선곡은 아웃사이더의 '외톨이'입니다. 오늘 텔레그램 채널에 노래를 신청해 달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아무도 댓글을 주시지 않더군요. 참 외로웠습니다. 외톨이가 된 마음을 담아 오늘의 노래를 선곡해 봤습니다. 나 어떡하라고 다 끄떡없다고 거짓말하라고 더는 못 참겠다고 나도 아플 땐 아프다고 슬플 땐 슬프다고 얼어붙은 심장이 자꾸만 내게로 고자질해 정말로 끝이라고 정말로 괜찮다고 꾹 참고 참았던 눈물이 자꾸만 내게로 쏟아지네 상처를 치료해 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사랑도 사람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 게 무서워 난 잊혀질까 두려워 때론 나의 상처를 치료해 줄 사람은 없이 없을지 끊임없이 찾게 됩니다. 이렇

[PT] 23.03.07 (화) 파월 연설과 금요일 고용지표를 기다리며 시장은 소강상태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미국 시장] 3월 50bp 인상에 대한 우려로 시장이 조정을 받은 이후 최근 반등이 있었죠. 오늘은 그 반등의 힘이 약해진 하루였습니다. 다우가 +0.12%, S&P500이 +0.07% 올랐지만 상승폭은 미미했고요. 나스닥은 -0.11%, 반도체 지수는 -1.11% 하락했습니다. 요며칠 움직임과는 다르게 장 초반에 강하다가 후반들어 지속적으로 약세로 간 것이 눈에 띕니다. 채권의 움직임과 동조를 보였는데요. 아무래도 오늘 파월의장의 연설과 금요일 고용지표 발표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시장에 대한 생각] 시장은 한마디로 소강상태입니

[선별종목] 23.03.07 (화) 2차전지 양극재가 살짝 쉬는 동안 배터리 업체들의 강세 (Pink Sweat 'At my worst')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오늘은 친한 동생이 신청해 준 노래 Pink Sweat의 'At mt worst'입니다. 오늘은 이 친구의 얘기를 그대로 전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내가 힘들 때, 내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을 때 옆에서 응원해 주는 분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이 노래 듣고 다들 힘내시길 바라는 의미에서 신청합니다! 출처: 여의도 훈남 혹시 힘들고 외롭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노래를 들으면서 힘내세요. 그리고 그 어려움을 견뎌내고 있는 스스로를 칭찬하고 격려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하루 정리 [시장 동향] 코스피는 외인의 순매수에 +0.03% 오른 2,463.35pt로 마감했습니다. 거의 보합 수준의 주가긴 했지만 5일 연속

[PT] 23.03.08 (수) 매파적인 파월의 발언에 일제히 조정받은 미국 시장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미국 시장] 미국 시장은 파월 의장이 상원에서 최종금리가 이전 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발언을 하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조정을 받았습니다. 다우가 -1.72%, S&P500이 -1.53%, 나스닥이 -1.25% 하락했네요. 금리가 뛰는데도 다우의 조정폭이 더 큰 것이 의외입니다. 2년물 국채금리는 단번에 5%를 넘어섰습니다. 다만 10년물 국채금리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래봤자 결국 다시 금리 내려온다는 심리인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전 섹터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금리 충격이 있는 금융 서비스와 부동산 쪽이 특히 많이 빠졌네요. 원래라면 금리

[PT] 23.03.02 (목) 미국의 긴축 우려와 중국 PMI 지표 호조의 대결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2월 28일 (좌)과 3월1일 (우) 시장 동향 [미국 시장] 미국 시장은 우리가 삼일절로 휴장일 때도 장이 열렸죠. 2월 28일과 3월 1일 시장 동향을 보면 조금 달랐는데요. 28일은 다우지수가 낙폭이 컸다면 3월 1일은 나스닥의 낙폭이 컸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3대 지수가 모두 0.7~0.8% 정도 빠진 것이 흥미롭네요.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중국 제조업 PMI 중국의 제조업 PMI가 52.6으로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확실히 중국의 리오프닝이 힘을 받는 모양새입니다. 중국의 제조업이 돌아가면 인플레이션에 긍정과 부정적

[선별종목] 23.03.02 (목) 중국 PMI 지표 호조에 코스피는 강세, 코스닥은 2차전지 하락으로 조정 (솔리드 '천생연분')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성씨님이 신청해 주신 옛날 노래 마지막 솔리드의 '천생연분'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가사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서로 사귀는 남자와 여자가 있는데 소개팅 제의가 온 거죠. 설렘을 안고 소개팅에 나갔는데 아뿔싸 바로 사귀는 상대가 나온 겁니다. '사랑과 전쟁'에 나올만한 스토리죠. 그런데 이게 천생연분이랍니다. 서로의 눈을 피해 소개팅에 나섰는데도 다시 서로를 마주했으니 서로 용서하고 행복하게 살자고 마무리합니다. 이 커플 신뢰가 이렇게 깨졌는데 정말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으려나요? ㅎㅎ 돌아보면 90년대 후반에 나온 노래들이 세기말이라 그런지 친구의 친구를 사랑하고, 친구에게 사랑을 뺏기고, 여자친구 있는 남자를 빼앗고는 하늘은 허

[PT] 23.03.03 (금) 미 국채금리 상승에도 일제히 오른 미국 3대 지수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미국 시장] 미국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그것도 장 초반 부진을 딛고 꾸준하게 오르면서 힘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미 연준의 긴축에 대한 우려가 과도했다는 판단 같습니다. 아마도 가장 컸던 것은 3월 FOMC 금리 인상 폭이었던 것 같은데요. 3월 50bp 인상 가능성이 어제만해도 30% 가까이 됐던 것이 26.2%까지 내려왔습니다. 50bp가 아니라면 안도해도 된다는 주식시장 분위기인데요. [시장에 대한 생각] 그렇지만 고용은 여전히 타이트합니다.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명으로 예상 19.5만명과 이전치 19.2만명을 모두

[방송] 매경TV 백전무패 23.03.03 [내부링크]

디씨엠 최대주주의 증여 98억원 규모 컬러강판 제조사로 컬러강판은 가전제품에 주로 사용 가전 시황은 팬데믹 시기 호조를 보인 후 침체기 실적이 꺾이더라도 대주주는 지금이 바닥이라고 판단한듯 자사주 19.3% 보유, 자사주 소각 가능성 (이미 작년 4월 30만주 소각) 배당 900원, 시가배당률 6.3% 2. 사람인에이치알 구인구직 플랫폼 회사 3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공시 경기 둔화로 채용공고 감소하면 실적 부진 향후 점핏과 합격ㅋㅋ라는 후불형 신사업의 성과가 중요 기취득 자사주 72만주 (6.2%), 추가 1% 취득 주주환원 정책 가능성 3. 고려아연 74년을 동행한 장씨가와 최씨가 경영 3세 최윤범 회장이 경영을 맡으면서 관계 악화 장씨가와 최씨가 모두 고려아연 지분을 모아가는 상황 주주총회를 위한 목적과 계열분리를 염두에 둔 목적의 가능성 4. 제이엠티 PBA 제조사로 주로 OLED FPBA 제작 시가총액 600억원 수준, 22년 영업이익 200억원 순현금 628억원 (3분기

[선별종목] 23.03.03 (금) 2차전지 초강세에 코스닥 2% 가까이 급등 (한영애 '조율')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오늘의 선곡은 Like the Whale님이 듣고 싶어 하셨던 한영애의 '조율'입니다. 요즘 시장은 쏠림이 큰 시장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생각해 보면 시장은 언제나 이렇게 가는 놈이 더 가는 쏠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시장에서 소외된 것은 Like the Whale님의 말씀처럼 개개인의 투자처에 오히려 쏠림이 있었기 때문이겠죠. 주식투자자는 늘 자신과의 조율이라면서 '조율' 노래를 듣겠다고 하셨는데요. 투자가 뭐 마음먹은 대로 다 되고 하면 좋겠지만 또 그렇지가 않으니 자신을 시험하면서 도전하는 재미가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루 정리 [시장 동향] 코스피는 외인의 순매도에도 +0.17% 오른 2,432.07pt로

[일상] 르상티망 (투자의 독) [내부링크]

뭉크의 작품 '프리드리히 니체의 초상' 니체의 사상 니체는 '신은 죽었다'라는 말로 유명한 독일의 철학자입니다. 신이 죽었다는 얘기는 그동안 종교를 비롯해서 신처럼 떠받들어지던 모든 절대적 가치가 무너진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인간이 대신해야 한다고 말하죠. 니체의 사상 중 제가 상당히 감명 깊게 보았던 것이 르상티망입니다. 르상티망이란 약자가 강자에게 품는 원한, 증오, 복수심, 시기, 질투와 같은 감정을 의미합니다. 약자는 강자를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열등감을 이기기 위하여 르상티망을 이용하죠. '저 부자는 분명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벌었을 거야.' '저 잘나가는 사람은 단순히 운이 좋았을 뿐이야.' '내가 저 사람보다 훨씬 똑똑한데 세상이 이상한 거야.' 이렇게 가진 자를 인정하기보다는 어떻게든 깎아내리려고 하죠. 그리고 누군가의 성공보다는 성공한 자의 몰락을 더 기뻐하기도 합니다. 그럴 줄 알았다면서 말이죠. 그리고 가난은 선이고, 부자는 악이

[선별종목] 23.02.24 (금) 달러원 환율 상승과 외인 수급 이탈이 불안한 시장 (god '애수')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성씨님이 신청해 주신 god의 '애수'입니다.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이 아재 감성을 깨웠나 봅니다. 옛날 노래 신청이 많네요. 개인적으로 전 90년대 노래가 좋습니다. 익숙해서 그런 건지 그 시절 감성이 있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2000년대 이후 노래보다 90년대 노래가 귀에 더 잘 들어오고 편안합니다. 그래서 저보다 윗세대 분들이 트롯 좋아하시는 것도 이해가 되고요. 90년대, 2000년대 초반 이런 노래들을 들을 때만 해도 사랑하는 짝을 찾는 것이 일생의 목표처럼 느껴졌는데 시간이 지나 가정을 이루면서 이제는 내 가족을 지켜내는 것이 중요한 삶으로 변화되었네요. 이런 느낌이 또 손주를 보게 될 나이가 되면 어떻게 변할

[업종등락] 23년 2월 4주, 코스피 외인 순매도 전환에 4주 연속 하락, 코스닥은 8주 연속 상승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KOSPI 코스피는 기관/외인의 양매도에 4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기관/외인의 양매도는 14주 만에 나온 것입니다. 기관은 4주 연속 순매도고, 외인은 8주 만에 순매도 전환했습니다. 달러원 환율이 오르는데 외인의 순매수가 지속되는 게 이상하다 싶었는데 강한 순매도가 나왔네요. 코스피 대형주에 기관/외인의 양매도가 집중되면서 -1.4% 하락했습니다. 그런데 중소형주는 각각 +0.2%, +0.1% 올라 온도차가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대형주 상승종목 비중이 44%, 중형주는 42%, 소형주는 35%로 오히려 대형주의 상승종목 비중이 더 높았다는 점입니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시총 3대장이 하락하면서 지수를

[PT] 23.02.27 (월) 예상치를 웃도는 PCE 데이터에 미국 3대지수 조정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미국 시장] 미 연준이 참고하는 물가지수는 PCE (개인 소비 지출)라고 말씀드리고 있죠. 그런데 PCE마저도 예상치를 상회하는 숫자가 나왔습니다. CPI, 소매판매, 고용, PPI에 이은 5연타입니다. 이에 다우, S&P500, 나스닥 3대 지수가 일제히 1% 이상 하락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PCE 물가지수가 5.0%, 근원 PCE는 4.3%로 각각 이전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5.4%와 4.7%로 이전보다 오히려 높아졌습니다. 전월비 PCE도 지난달 0.2%에서 0.5%로 높아질 것으로

[선별종목] 23.02.27 (월) 2차전지와 폐배터리의 초강세로 코스닥 지수 왜곡 (핑클 '블루레인') [내부링크]

(그*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성씨 님이 신청해 주신 오래된 노래 메들리 두 번째 핑클의 '블루레인'입니다. 예전 음악방송에 나왔던 버전인데 지금 보면 왜 이렇게 촌스러운지 모르겠네요. 새삼 K-POP이 세련되게 잘 변해왔다는 게 느껴집니다. 의상, 화장, 안무, 무대 모두 지금 세대의 걸그룹과는 차이가 있네요. 1세대 걸그룹은 학예회 수준의 퍼포먼스 같은 느낌이랄까요? ㅎㅎ 그래도 저는 저런 약간 올드한 감성도 좋습니다. 제목 블루레인은 오늘 시장과 어쩜 이렇게 딱 들어맞을까요! 하락 종목이 빗발친 오늘 하루 시장이 정말 블루레인이었죠. 그 안에서도 핑클처럼 빛나는 종목들이 있어 코스닥 지수는 오르긴 했지만요. 하루 정리 [시장 동향] 코스피는 기관/외인

[PT] 23.02.28 (화) 우호적인 근원 내구재 주문 + 낙폭과대 반발 매수로 미국 시장 반등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미국 시장] 미국 시장은 지난주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우호적인 근원 내구재 주문 지표에 3대 지수가 모두 반등했습니다. 다우지수가 +0.22%, S&P500 +0.31%, 나스닥이 +0.63% 올랐네요. 내구재 주문은 기업들이 컴퓨터, 가전, 자동차 등 오랜 기간 사용하는 제품을 수주 규모를 지표화 한 것입니다. 변동성이 큰 운송 (특히 비행기)을 제외한 근원 내구재 주문은 경기 선행지표로도 활용됩니다. 그런데 미국의 1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 대비 -4.5% 하락했습니다. 예상치 -4.0%를 하회 한 것인데요. 보잉의 민항기 주문이 급감

[선별종목] 23.02.28 (화) 외인 순매도에 주춤한 코스피 vs 2차전지 중심으로 달리는 코스닥 (지코 '아무 노래')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오늘의 선곡은 지코의 '아무 노래'입니다. 요즘 시장을 보면서 이 노래가 떠오르네요. 시장이 조정을 받고 나면 '왜들 그리 다운돼있어?, 분위기가 겁나 싸해'라면서 외인이 다시 들어와줍니다. 그러고는 '아무 테마나 일단 잡아, 아무거나 급등하는 걸로'라면서 개인들을 유혹합니다. 지금 시장은 소위 선수들도 깊게 공부하고 사기보다 일단 좋다고 들으면 먼저 사야 하는 장이라고 얘기합니다. 그만큼 회전이 빠르고 대응하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이겠죠. 그러다 보니 '아무 소리 나 일단 질러, 아니면 그냥 마는 거지'라는 식의 루머도 많은 것 같고요. 이런 시장이 올 것이라고 봤으면서도 막상 시장 양상이 테마주 중심으로 가니 대응이 쉽지 않네요

[선별종목] 23.02.23 (목) 기관도 참전한 테마주 열풍이 시장을 휩쓸며 양시장 반등 (영턱스클럽 '타인')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마리아쥬님이 신청해 주신 영턱스클럽의 '타인'입니다. 어제 투투의 노래를 들으시면서 옛날 생각이 난다고 떠오르는 노래를 신청해 주셨습니다. 제가 중학교 때 참 많이 듣고 부르던 노래인데 저도 들으면서 추억이 돋네요. 영턱스클럽은 유명한 고사 '새옹지마'와 연결이 되면서 제 인생에서 굉장히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영턱스클럽 (1996년 데뷔)은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 이주노가 프로듀싱을 했죠. 그때 양현석이 프로듀싱했던 킵식스 (1996년 데뷔)도 비슷하게 데뷔를 했었는데요. 영턱스클럽은 크게 성공한 반면 킵식스는 완전 망했습니다. 그런데 이후의 모습을 보면 양현석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 되었고 이주노는 파산을 선

[PT] 23.02.24 (금) 엔비디아가 좋은 실적으로 멱살잡고 끌어올린 나스닥과 반도체 지수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미국 시장] 시장이 안정되면서 미국 3대 지수가 모두 반등했습니다. 긴축에 대한 우려가 다소 후퇴한 것 같습니다. 추가 금리인상 25bp씩 3번을 받아들이는 것 같긴한데 시장에 충분히 녹아있는 것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엔비디아가 호실적으로 +14.02% 오르면서 반도체 지수도 +3.33% 올랐습니다. 다만 우리 시장은 어제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시간외 상승을 반영한 터라 추가적으로 강세가 있을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AI칩 선두 엔비디아, 실적 예상치 상회…시간 외 8%대 급등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엔

[방송] 매경TV 백전무패 23.02.24 [내부링크]

엠게임 4분기 호실적 기록 22년 연간 실적은 사상최대 열혈강호 온라인 중국과 나이트 온라인 북미, 유럽 서비스가 역주행하면서 실적 견인 엠게임에 우호적인 열혈강호 중국 퍼블리셔와의 재계약 23년 3월부터 반영 22년 기준 PER 8배, 23년 기준 5배 수준 2. 효성중공업 조석래 전 회장 장내매수 조석래 전 회장이 장내매수한 효성가 4개 회사 모두 주가 상승 효성중공업의 전력기기 사업부 실적 호조 기대 건설사업부는 PF Risk가 없어 지나친 우려는 금물 3.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CB 330억원 발행 300억원 예정이었는데 기관 수요가 많아 10% 증액 230억원은 7, 8회차 CB 상환 기관의 높은 수요를 보면 회사의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듯 4.에스엠 하이브와 에스엠 경영진의 경쟁이 점입가경 에스엠 경영진은 하이브의 공개매수 공식적으로 반대 표명 에스엠 2번에 걸쳐 향후 3년 실적 전망 공시 배당 1,200원 발표 (지난해 200원) 하이브와 에스엠 경영진 의결권 확보 공

[PT] 22.10.11 (화) 미국 고용지표의 예상외 호조에 미국시장 급락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고용지표 발표와 시장 급락] 지난 금요일 미국에서 고용지표가 발표되었습니다. 실업률이 3.5%로 다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전달 및 예상치인 3.7%를 하회 한 것입니다. 고용지표 발표와 함께 미국 시장은 급락했고 그 여파가 월요일까지 이어졌습니다. 미 연준이 금리를 결정하는데 참고하는 두 가지 지표가 CPI와 실업률이죠. CPI는 이미 높은 수준이고 실업률이라도 높아져야 내년 중반 연준 Pivot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예상치 못하게 실업률이 더 낮아진 겁니다. [실업률 무엇이 문제인가?] 실업률이 높아진 과정이 더 좋지

[추천] PIVOT Investment 매거진 [내부링크]

새로운 길을 가는 PIVOT (구루니) 여의도에서 오랫동안 보아 온 동생이 있습니다. 같은 증권사에서 함께 일한 적은 없지만 그 동생이 스몰캡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었죠. 바로 PIVOT Investment를 꾸려가는 구루니입니다. PIVOT Investment는 구루니가 어릴 적 친구들과 의기투합하여 좋은 투자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만든 회사입니다. 투자업계에 있는 친구가 아니라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만나 다른 일을 하는 친구들을 하나로 모은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죠. 구루니의 강한 추진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피벗(Pivot)리서치 by 구루니 안녕하세요. 피벗리서치입니다. 루나리서치였습니다. 상호 변경 공시입니다 ㅎㅎ 많은 분들이 루... blog.naver.com 그 동생이 처음엔 블로그에 친구들과 기업 분석글을 올리는 것에서 시작을 하더니 이번에는 아예 월간 매거진을 발간했습니다.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가는 모습이 참 대단하다 싶습니

[선별종목] 22.10.06 (목) 외인의 순매수에 양시장 압도적 상승 (앤 마리 '2002')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매력적인 보이스에 빠져드는 노래죠. Anne Marie의 '2002'입니다. 2002년 저는 산소 같은 02학번 새내기였는데 이 노래의 주인공은 11살이었다고 하네요.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부르는 밝고 경쾌한 노래입니다. 오늘은 또 시장이 좋았습니다. 퐁당퐁당이긴 하지만 분명 우상향의 그림을 그려가고 있죠. 우리가 처음 주식을 접하던 때를 한 번 떠올려 보죠. 대부분 주식을 시작하는 분들은 시장이 좋을 때 진입합니다. 처음엔 시장이 주는 달콤한 수익에 취하게 되죠. 그때의 기쁨과 설렘을 다시 떠올려 보는 겁니다. 때론 힘든 삶 속에서 유년 시절을 떠올리면서 힘을 얻는 것처럼 말이죠. 분명 2022년 엄청난 하락장에 고통을 받

[PT] 22.10.07 (금) 미 연준 긴축 우려에 3대지수 부진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시장 상황] 미국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다우와 S&P500은 1% 넘게 하락했고 나스닥은 -0.68% 하락했습니다. 미국채 10년 물 금리가 다시 3.8%를 넘어섰는데도 나스닥이 상대적으로 강했던 것이 특이합니다. 시장이 낙폭과대에 더 비중을 두는 느낌이죠. 오늘은 지금 시장에서 가장 주목하는 미국의 9월 고용동향 보고서가 있습니다. 시장은 실업률이 소폭 올라와서 미 연준의 긴축이 이어지길 바라고 있죠. 하지만 반대의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기에 시장에선 경계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채가 오르고 달러가 강세가 되고 주가가 빠진 것을 보면

[전략] CPI와 연준 피벗에 대한 생각 [내부링크]

다음 주 10월 13일에 미국 CPI 발표가 있습니다. 미 연준의 정책 방향을 결정할 굉장히 중요한 지표죠. 우선 시장의 기대치를 살펴보겠습니다. CPI 예상치 Investing에 올라와 있는 CPI 예측치는 8.1% YoY입니다. 근원물가지수는 6.5% YoY 고요. 헤드라인 CPI는 전월 8.3%에서 하락, 근원은 전월 6.3%에서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클리블랜드 연준에서 발표하는 Inflation Now는 시장의 예상치보다는 높습니다. 헤드라인이 8.20%, 근원이 6.64%를 예상하고 있네요. 각각 시장의 기대보다 0.1%p 정도 높습니다. 지난 8월 (9월 발표)의 CPI는 애틀랜타 연준의 데이터가 더 근접했었는데 이번은 어찌 될지 봐야겠네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 시장이 또 충격을 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갭이 크지는 않아서 클리블랜드 연준 정도의 숫자가 나와도 크게 걱정할 것은 아닌 듯합니다. CPI와 주가 CPI가 어떻게 될지를 말하기 전에 먼저 CPI가

[선별종목] 22.10.07 (금) NAVER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성모 '후회')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조성모의 '후회'입니다. 제가 시장이 편하게 올라가기는 힘드니 8458 전략을 따르자고 말씀드렸죠. 그런데 종목에 집중하다 보면 꼭 지금 사야 하고 늦게 사면 후회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곤 합니다. 그러면 시장과 무관하게 또 주식 매수 버튼을 누르고 말죠. 제 얘기입니다. 어제 개인적으로 코스닥이 700pt가 넘어가면 주식을 조금 팔고 기다리자고 생각했는데 못 참고 또 사서 오늘 빠져버렸습니다. 집으로 걸어오면서 왜 그랬을 혼자서 자책을 했죠.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블로그의 조언을 무시하고 팔지 못했을까?' 이렇게 자책하면서 힘들어하실 분들이 계시지는 않을까 말이죠. 계좌가 빠져서 속상하실 텐데 거기에 스스로

[딸바보] 아빠 부자가 되고 싶어요. [내부링크]

더 많은 딸바보 시리즈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목차를 참고해 주세요. [딸바보] 딸바보 시리즈 목차 0. 딸바보 시리즈를 연재하며 딸바보 시리즈가 무엇인지, 왜 시작하게 됐는지 말씀드립니다. https://blog.... blog.naver.com 아빠 부자가 되고 싶어요. 저녁 식사 시간이었다. 하령이가 내게 얘기했다. "아빠, 난 부자가 되고 싶어요." 아이가 돈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좋은 현상이다. 관심을 가졌을 때 돈에 대한 바람직한 방향성을 일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구나. 그런데 어째서 부자가 되고 싶어?" 하령이가 잠시 고민하더니 대답했다. "닌텐도 게임도 많이 사고 싶고, 포켓몬 빵도 잔뜩 사고 싶고, 크고 멋진 집에서 살고 싶어요." "그랬구나. 우리 딸은 네가 원하는 많은 것들을 갖고 싶어서 부자가 되고 싶은 거구나." "네!" "그럼 우리 딸이 생각하는 부자라는 것은 무엇일까?" "당연히 돈이 많은 거죠." 딸은 당연한 것을 묻는다는 투로 대답했다

[업종등락] 22년 10월 1주, 코스피 8주 코스닥 9주만에 반등한 한 주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지난 주 시장을 점검하면서 워낙 과매도를 나타내는 지표가 크기에 시장이 이번 주에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를 드렸습니다. 다행히 이번 주 시장이 반등하기는 했는데요. 문제는 다음 주 같습니다. 일단 미국의 고용지표가 워낙 좋았죠. 실업률이 오히려 더 떨어져 버렸습니다. 고용이 좋으면 미 연준이 정책 Pivot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미국이 무너진 이유겠죠. 거기에 CPI라는 큰 산이 있으니 다음주는 일단 시장을 관망하면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술적 과매도에 따른 되돌림은 이번주에 일정부분 나왔고 10월은 불안 요인들이 있어서 강하게 치고 나가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만약 치고간다면 실적도 확인되고 영국 Risk도 어느 정

[PT] 22.10.05 (수) 미국 채용건수 10% 급감에 연준 피벗 기대감 고조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미국 시장] 미국 시장은 2일 연속 급등했습니다. 어제는 2%대 상승이었는데 S&P500과 나스닥이 3%를 넘는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반도체지수는 +4.5%나 올랐네요. 미국채 수익률은 하락했습니다. 미국채도 강세였다는 거죠. 미 연준 인사들이 슬슬 비둘기 같은 발언들을 하면서 연준의 피벗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영국 신용위험도 감소했고요. [Jolts] 연준 피벗을 기대하게 한 가장 큰 힘은 Jolts 보고서였습니다. 채용공고가 1,005만 건으로 이전치 1,117만 건 대비 10%나 감소했습니다. 채용공고가 감소한다는 것은 일자리

[선별종목] 22.10.05 (수) 외인의 강한 선물 순매도가 찝찝한 하루 (권진아 '괜찮아도 괜찮아')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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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 22.10.06 (목) OPEC+ 200만 배럴 감산, 유가의 향방은?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유가] 어제 유가에 관련된 글을 따로 올려드렸죠. OPEC+가 결국 11월부터 200만 배럴 씩 감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각 나라들은 글로벌 경제보다는 자국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이 드러나는 것이죠. [이슈] OPEC+ 200만 배럴 감산 추진, 유가와 달러지수 인플레이션 잡기 만만치 않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Tip0. 전자공시생 목차... blog.naver.com 여기에 더해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예상과 다르게 136만 배럴 감소했습니다. 당초 205만 배럴이 늘 것이라고

[스터디채널] 나무가, 이엔드디 탐방노트 [내부링크]

* 본 글은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텔레그램 채널에 글이 많다 보니 못 보고 지나치시는 분들이 있어 블로그에도 글로 남깁니다. 이엔디드와 나무가에 대한 탐방노트를 비공개카페에 올려두었습니다. 스터디채널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카페에서 관련 자료를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엔드디: 의심이 되거든 고개를 들어 에코프로를 보라 촉매소재와 양극재 전구체 제조회사 양극재 전구체 - 글로벌 양극재 Capa 1위 유미코아와 차세대양극재 공동 개발 - 현재 Capa 5천톤, 연말부터 가동 - 추가 2만톤 증설 (24년말부터 가동) - kg당 2만원 기준 2.5만톤이면 5천억원 매출 규모 - 유미코아는 2030년까지 양극재 Capa 84만톤 계획 - 전구체는 최소한 1:1의 Capa가

[일상] 한계는 돌파하라고 있는 것 (feat. 오타니) [내부링크]

어메이징 오타니 쇼헤이 일본인으로 MLB에 진출한 오타니 쇼헤이가 화제입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메이저리그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투수로서 규정이닝과 타자로서 규정타석으로 동시에 달성했기 때문입니다. 오타니, MLB 사상 최초 규정이닝·규정타석 동시 충족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5이닝을 소화하면서 메이저리그(MLB) 사상 최초로 규정이닝(162이닝)-규정타석(502타석)을 동시에 달성했다 newsis.com 단순히 규정이닝을 채운 정도가 아닙니다. 15승 9패로 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 4위에 방어율 2.33으로 4위, 탈삼진은 219개로 3위입니다. 아메리칸리그 다승 4위 (출처: 네이버) 타자로서도 타율 0.273에 홈런이 34개 타점은 95개나 됩니다. 홈런은 아메리칸리그 4위입니다. 타점은 7위고요. 투수나 타자 하나 만으로도 내기 힘든 성적인데 투수와 타자 모두에서 이뤄냈습니다. 아메

[업종등락] 22년 9월 5주, 개인의 강한 순매도에 6주 연속 하락한 코스피, 코스닥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KOSPI 코스피는 개인의 순매도에 한 주간 -5.9% 하락했습니다. 6주 연속 하락인데 기관/외인이 강한 순매도를 할 때도 주간 낙폭은 4%를 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기관이 순매수, 외인은 중립 정도였는데도 -5.9%가 하락했죠. 개인들의 투자심리가 얼마나 부진했는지 잘 느껴집니다. 코스피 21개 업종 중 2개만 오르고 상승종목 비중은 6%에 불과했습니다. 주간으로 이 정도의 부진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업종별 외인 수급에서 특이한 동향이 있었는데요. 전기전자를 -3,829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이건 뭐 그러려니 하게 됩니다. 그런데 금융, 보험, 증권 그리고 통신업을 강하게 순매도 했습니다. 금융은 크레딧 리스크를 보는

[PT] 22.10.04 (화) 영국 감세안 철회와 낙폭과대 심리로 강한 반등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극명한 온도차를 보인 9월 30일 (좌) 시장과 10월 3일 (우) 시장 [반발 매수세의 시작?] 어제 미국 시장이 강하게 반등했습니다. 미국 시장은 통계적으로 9월은 좋지 않고 10월에는 반등을 주었는데요. 통계를 보면 2차대전 후 12번의 약세장이 10월에 종료될 정도로 '10월=약세장 킬러'라는 인식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10월 반등장이 나온 사례 중 7차례가 중간선거가 있는 해였다고 하네요. 올해도 11월에 중간 선거가 있죠. 단기적일지라도 10월의 반등을 예상하는 이유 같습니다. ISM 제조업지수도 부진했죠. 이전치 52.8과 예상

[선별종목] 22.10.04 (화) 양시장 강한 반등, 바닥시그널 대거 출현 (파헬벨 '캐논')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다행스럽게도 시장이 압도적인 반등을 보였습니다. 찾아주시는 분들의 마음도 조금은 편해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파헬벨의 '캐논'을 들으시면서 삶의 여유를 느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그냥 궁금한데요. 제가 일상글을 적는게 아침에 정말 시장 신경쓰면서 작성하는 PT자료보다도 조회수가 2~3배가 나옵니다. 이거 왜 그런겁니까? ㅋㅋㅋ 저는 찾아주시는 분들이 시장을 알기 위해서 오시는 줄 알았는데 편안하게 읽히는 일상글이 더 좋으신건가요. 일상글은 채널 같은 곳에 따로 홍보도 안 하는데 알아서 찾아주시는 것 보면 참 신기합니다. 하루 정리 지난 주 금요일 선별종목 글을 통해 신용위험이 없다면 지수의 상방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를

[이슈] OPEC+ 200만 배럴 감산 추진, 유가와 달러지수 인플레이션 잡기 만만치 않다 [내부링크]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Tip0.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Tip1: 블로그 내 종목검색을 통해 히스토리를 확인하세요. [달러 약세와 감산 = 유가 강세] 경기가 부진한 조짐을 보이면 달러가 약세로 갑니다. 어제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달러가 약세가 됐죠. 영국발 신용위험이 감소한 것도 영향을 주었고요. 이에 달러지수는 110으로 내려왔습니다. OPEC+는 원유 수요가 주니 또 감산을 얘기합니다. 이번에는 100만 배럴이 아닌 200만 배럴 감산을 할 것 같다고 하죠. 달러지수 하락과 감산에 대한 얘기로 유가는 86달러를 넘어섰네요. OPEC+ Considers Cut to Output Limit of as Much as 2 Million B/D - BNN Bloomberg OPEC+ is considering its biggest production cut since 2020 as it tries to stabil

[전략] 뉴노멀 시대의 투자전략 2부 [내부링크]

파월 뉴 노멀을 얘기하다 파월 의장이 지난주 뉴 노멀이라는 단어를 언급했습니다. 제가 뉴 노멀 관련한 글을 쓰고 우연히 파월 의장이 다시 뉴 노멀이라는 표현을 썼네요. 구체적인 표현은 없었지만 지금 시기가 과거와는 달라졌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뉴노멀'이라는 공포 | 아주경제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는 크게 요동쳤다. 며칠 전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발표 못지 않은 파장이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입에서 나온 단어가 문제였다.파월 의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Fed Listens 행사 환영인사에서 "정... www.ajunews.com 지난 뉴노멀 1부 글에서 과거의 현상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뉴 노멀이라는 것은 노멀한 상황이 변하는 것을 의미하죠. 그렇다면 직전의 노멀에 대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략] 뉴노멀 시대의 투자전략 1부 지금 4분기 스터디 채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조해 주세요. 뉴노멀 시

[이슈] WGBI 워치리스트 등재! [내부링크]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이 하나 찾아왔습니다. 바로 우리나라가 세계국채지수의 관찰대상국에 편입되었다는 소식인데요. 관련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속보] 한국, 세계국채지수 관찰대상국 등재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 www.mk.co.kr WGBI란? 이번에 워치리스트에 편입된 WGBI는 World Goverment Bond Index의 약자입니다. FTSE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영국 런던 거래소가 공동 설립)에서 발표하며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23개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룸버그-바클레이즈 글로벌 종합지수와 JP모건 신흥국 국채 지수와 함께 세계 3대 채권지수에 들어갑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블룸버그- 바클레이즈 지수에만 편입되어 있었습니다. WGBI는 추종자금만 2.5조 달러에 달합니다. 한화로 3,500조원 이상입니다. 추종자금이란 이 지수를 기반으로 자금을 운용한다는 의미입니다. 1억 달러를 운용하는 채권 펀드가 WGBI를 추종한다면 WGBI의 편입비율에 맞게 투자를 한다

[PT] 22.09.30 (금) 실적 우려는 있지만 아직 신용위험은 없다?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양치기 소년의 교훈을 깨닫는 시장] 지금 시장 상황은 딱 지난 번 적었던 '양치기 소년'과 비슷합니다. 시장은 그간 연준의 '긴축'을 지독스럽게도 믿지 않았죠. 그런데 이제는 모두가 공포에 벌벌 떨고 있습니다. 연준 위원들은 주가가 급락한 지금도 계속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가고 있고요. [전략] 어른이를 위한 동화 '양치기 소년' * 정보제공 목적의 블로그입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옛날 옛적 연... blog.naver.com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준 총재는 오늘도 무시무시한 말을 했습니다. '서비

[선별종목] 22.09.30 (금) 신용 17.4조원, ADR 55하회 과매도 국면으로 가는 시장 (015B '이젠 안녕')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015B의 명곡 '이젠 안녕'입니다. 수학여행이나 수련회에 가면 꼭 레크레이션 말미에 촛불을 들고 이 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들어도 가슴을 찡하게 해주는 명곡인 것 같습니다. 3분기에 함께 해주셨지만 저의 부족함 또는 개개인의 사정으로 4분기에 함께하지 못하신 분들께 이 노래를 받칩니다. 힘든 시기 잘 이겨내시고 꼭 성공적인 투자를 일궈나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거야. 함께했던 시간은 이젠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가야할 길 찾아서 떠나야해요.' 또 징글징글했던 하락장의 추억과도 이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습니다. 4분기에는 하락장의 충격을 기억속에 묻고 상

[일상] 동아리 강의 다녀왔습니다. [내부링크]

제가 투자동아리 활동을 했던 게 2007년이었으니 벌써 15년 전입니다. 반년마다 새로운 기수를 뽑는데 제가 6기입니다. 지금 후배들이 보기에는 완전 고조선 시대 사람 느낌일 것 같습니다. 저는 동아리 후배들을 지원할 겸 해서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후배들이 작성하는 리포트를 전자공시생 스터디에 참여하시는 분들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번 새로 동아리 임원진을 만나 밥도 먹고 이러저러한 얘기를 나누는데요. 이번 회장이 참 붙임성이 좋습니다. 항상 웃는 낯에 배우고자 하는 의지도 강하고 저도 이런 아들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입니다. '아들' 생각을 하다니 제가 나이를 먹기는 먹었나 봅니다. 어쨌든 이 친구가 제게 동아리 강의를 요청했습니다. 제 경험과 노하우를 여러모로 전해달라는 얘기였는데 제가 누구 앞에서 PT를 해본 게 정말 오래됐거든요. 유튜브에 나가 대화를 나누는 것과는 또 달랐죠. PT 자료를 준비하고 어떤 얘기를 할까 정리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

[선별종목] 22.09.28 (수) 영국 채권 시장 붕괴, LDI가 문제라고? (자우림 '하하하 송')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자우림의 '하하하 송'입니다. 어릴 때 이 노래를 부를 때는 그냥 신나게만 불렀던 것 같습니다. 노래 가사보다는 분위기가 너무 밝았으니까요. 그런데 커서 이 노래를 들어보니 웃는 게 웃는 게 아닌 정말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노래인 것 같습니다. 정말 모든 게 우리를 우울하게 만드는 날이죠. 하지만 후회는 저 하늘에 날리고 새롭게 태어나 보자고요. 우리에게 비굴한 인생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당당히 고개를 들고 세상을 향해 웃으며 나가 봅시다. 사람들의 시선에 맘쓸 것 없습니다. 가진 것 없다고 나를 비웃는 자가 있다면 그 사람이 오히려 마음이 허기진 용기 없는 사람일 테니까요. 아직 우리의 가슴에 불꽃이 남아있으니 그 열정과 열망을

[PT] 22.09.29 (목) 애플 증산 철회를 딛고 3대 지수 강하게 반등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투자심리 개선] 미국 3대 지수가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모두 2% 안팎의 상승을 보였고요. 모든 지수가 상승종목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장중 동향을 봐도 장초반 부진했다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다우와 S&P500은 6일 연속 하락 후 드디어 반등에 성공했네요. 미국채 금리도 뚝 떨어졌습니다. 10년 물 금리가 23bp 하락했는데 12년 만의 최대폭이라고 합니다. 허리케인 이언 우려와 노드스트림 폭발 그리고 달러 강세 완화로 유가도 4.3% 올랐고요. 영국에서 국채 시장 개입을 선언하면서 확실히 채권시장이 안정을 찾는 모습입니다

[선별종목] 22.09.29 (목) 개인 매물 소화하며 전강후약이었던 시장 (시스타 '있다 없으니까')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시스타의 '있다 없으니까'입니다. 딱 오늘 시장과 잘 맞는 노래죠. 장 초반 코스피는 +1.9%, 코스닥은 +3.21%까지 올랐다가 결국 보합 수준에서 끝났습니다. 보통 역사적으로 혁명은 처음부터 가진 게 없을 때는 나타나지 않죠. 줬다가 뺏으면 사람들이 분노하고 들고일어납니다. 지금 많은 분들 기분이 그럴 겁니다. 그냥 처음부터 시장이 보합이었다면 그러려니 했을 텐데 위로 올랐다 내려오니 더 힘들죠. 올랐을 때 팔지 못한 자신이 원망스럽기도 하고요. 제가 아침에 가후의 추격 전략을 보내 드렸죠. 거기에서 2가지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하나는 적의 기세가 강할 때는 너무 가볍게 추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고요. 다른 하나는 한 번

[PT] 22.09.26 (월) 미국, 한국 전저점 테스트 중, 현금들고 관망할 시기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미국 시장 급락] 3대 지수가 모두 2% 가까운 하락을 보였습니다. FOMC 이후 긴축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 같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금리 인상 러시가 이뤄지는 것도 부담이고요. 다우 지수는 지금 지난 6월 17일의 저점을 무너뜨렸습니다. S&P500과 나스닥도 지난 저점에 근접해 있고요. 우리 시장도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저점을 깨고 내려갔습니다. 미국 시장의 지난 저점은 6월 16, 17일에 몰려있습니다. 6월 FOMC 발표 시기였죠. 당시 처음으로 75bp를 인상하면서 시장에 충격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만 해도 연말 금리가 4%

[선별종목] 22.09.26 (월) 개인 투매에 역대급 하락, 하지만 희망이 보인다 (서영은 '혼자가 아닌 나')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힘든 하루였습니다. 최근 들어 가장 큰 낙폭이었던 것 같네요. 이럴 땐 손실에 너무 집중하면 마음이 흐트러지고 냉정함을 잃기 쉽습니다. 마음을 차분하게 다스리면서 전략을 생각할 때입니다.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입니다. 이 노래는 전주가 나올 때부터 뭔가 기분이 좋아집니다. 노래 들으면서 기분 전환하시고 새롭게 내일을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제 블로그에 찾아온 순간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가 함께한다고 믿고 절대 좌절하지 마시고 다시 기회를 노려보시죠. 다행히 아래 글을 읽으면 새로운 희망이 보이실 겁니다. 오늘 중요한 날인데 장인어른 제사로 처가에 내려온지라 글을 길게 적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루 정리 코스피는 개

[PT] 22.09.27 (화) 영국 총리의 자충수로 자금 엑소더스, 달러 초강세 지속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영국] 대영제국, 해가지지 않는 나라 영국이 글로벌 경제의 천덕꾸러기가 되는 모습입니다. 리즈 트러스 총리가 당선되기 전 영국의 정치제도를 짚는 글을 썼었죠. [이슈] 영국 총리 선거, 영국의 정치제도는? 22년 9월 5일 영국 신임 총리 발표 월요일 영국의 신임 총리 발표가 있습니다. 2일 투표가 완료되어 5일인 ... blog.naver.com 당시 리즈 트러스 장관이 세율을 낮추고 재정정책을 펼쳐 경제를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습니다. 저는 인플레이션이 아주 심각한 상황에서 이렇게 재정정책을 펴는 것이 맞냐는 의문을 제기했었죠. 영국

[선별종목] 22.09.27 (화) 변동폭이 크고 힘들었지만 5일 만에 반등 성공 (월간 윤종신 '지친 하루')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윤종신, 곽진언, 김필의 '지친 하루'입니다. 오늘은 노래 제목처럼 정말 힘들고 지친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일단 변동성이 너무 컸습니다. 특히 코스닥은 -1.6%에서 +1.2%로 거의 3%p를 오갔습니다. 어제처럼 장 초반부터 계속 밀리는 시장도 물론 힘들지만 이렇게 변동성이 큰 시장도 사람 피를 말리게 합니다. 지치고 힘든 가운데 돈도 잘 벌고 나보다 앞서나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더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가족들에게 미안해 가사처럼 '날 믿는다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지기도 하고요. 내가 정말 잘 살고 있나 싶은 의문도 잔뜩 듭니다. 하지만 부러운 친구의 여유는 기분 좋게 축하해 주고 응원해 줍시다. 결국

[PT] 22.09.28 (수) 낙폭과대에 장초반 강했지만 노드스트림 가스누출에 이내 하락한 미국 시장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미국 지표가 너무 좋다?] 미국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108로 예상치 104.6과 이전치 103.6을 모두 상회했습니다. 7월 100을 하회하며 부진했다가 2개월 연속 반등하고 있습니다. 사업 여건이 좋다는 평가도 19.0%에서 20.8%로 올랐고 6개월 후에 대한 전망도 19.3%로 이전의 17.3%보다 높아졌습니다. 케이스 실러 주택 가격지수는 전년비 16.1% 상승해 예상치 17.0%를 하회했습니다. 주택 가격지수는 예상보다도 조정이 크지만 신규주택판매는 68.5천 채로 예상치 50만 채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

[전략] 뉴노멀 시대의 투자전략 1부 [내부링크]

지금 4분기 스터디 채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조해 주세요. [공지] 2022년 4분기 스터디채널 모집 올해 부진을 만회해 볼 4분기? 올 한 해는 정말 힘든 시장이었습니다. 코스피는 연초 대비 20%가 하락했고,... blog.naver.com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라! 우리는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이 바뀐다는 의미죠. 노멀한 것이 바뀌면 사람은 거기에 적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뉴노멀의 핵심 키워드는 신냉전과 고금리입니다. 앞으로 뉴노멀이 어떻게 진행되고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생각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른 투자의 변화가 필요하다! [응답하라 1988시대] 1988년이면 지금으로부터 34년 전이네요. 그런데 응답하라 1988 영상을 보면 금리가 쪼~끔 내려서 15%라고 얘기합니다. 금리 15% 상상이 되시나요? 그렇다면 저 시기의 투자와 지금의 투자는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

[선별종목] 22.09.22 (목) FOMC 결과를 소화하며 선방한 시장 (윤도현밴드 '너를 보내고')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윤도현 밴드의 명곡이죠. '너를 보내고'입니다. 이 노래도 소싯적에 노래방에서 참 많이 불렀는데 말이죠. 이 노래에는 두 가지 사연이 있습니다. 하나, 이 노래는 '한국 락 다시 부르기'라는 앨범의 마지막 곡으로 수록되었습니다. 1999년 앨범을 내고 활동할 때는 윤도현 밴드가 전혀 주목을 받지 못했고 결국 해체를 선언했는데요. 해체 이후 윤도현이 음악방송을 보는데 '너를 보내고'가 뒤늦게 입소문을 타고 가요 순위 10위권에 자리 잡았더랍니다. 다시 윤도현 밴드가 결합하여 활동하게 된 이유죠. 가난한 락커로 음악을 포기했지만 다시 기회가 온 거죠. 따지고 보면 그 기회도 결국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찾아온 것이 아닌가 싶

[PT] 22.09.23 (금) FOMC 충격 이어지며 3대지수 모두 하락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동화처럼 흘러가는 시황] 어제보다 낙폭이 크지 않았지만 오늘도 FOMC 여진으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오늘 중요한 지표는 미국채 10년 물 금리입니다. 하루만에 20bp가 오르면 3.7%를 넘어섰습니다. 이제 금융위기 이전을 훌쩍 넘어섰죠. 그동안 시장에서는 '파월의 미연준이 그래도 시장을 죽이기야 하겠어?'라는 심리가 강했죠. 그리고 미국의 긴축이 심해지면 결국 금리는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컸고요. 그게 장단기금리차 역전 현상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10년 물 금리가 2년 물보다 더 오르면서 금리 역전이 축소된다는 것은 그것도 긴

[선별종목] 22.09.23 (금) FOMC 후폭풍에 양시장 3일 연속 하락 (GOD '촛불 하나')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GOD의 유명한 노래 '촛불 하나'입니다. '지치고 힘들때 내게 기대, 언제나 니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에 울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줄게' 정말 이런 마음입니다. 요즘 댓글에서 소회를 풀어주시는 분들이 늘었는데 다들 감사합니다. 그냥 그렇게 털어놓고 가 주시는 것만 해도 저와 뭔가를 쌓아가고 있다는 느낌도 들고, 함께 한다는 느낌도 들고 합니다. 그렇게 이겨 나가면 좋겠습니다. 전문 투자가가 아닌 분들은 힘든 가계에 보탬이 되어 보겠다고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오히려 손실만 나고 가족에게 면목은 없고 혼자 속앓이 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여러분 잘못이 아닙니다. 날고 긴다 하는 사람들도 손실

[생각] 사기 피해와 투자 실패의 공통점 [내부링크]

평소에 바쁘게 지낼 때는 생각을 하기 힘들죠. 어제는 먼 길을 홀로 지하철을 타고 오갈 일이 생겼습니다. 책을 읽으려고 이어폰도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영상이나 음악에 정신이 팔릴 것 같아서요. 읽었던 책은 유목민 님의 저서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였습니다. 글자의 힘은 놀랍다고 느끼는 게 영상과는 다르게 뇌를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생각이 조금 더 펼쳐진다고 할까요? 책을 읽다가 멈추고 생각하고 저를 돌아볼 수 있게 되니까요. 유목민님의 성공담을 읽어가다 보니 문득 나는 무엇을 잘못했던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창피를 무릅쓰고 제 인생의 실패를 되돌아보는 것은 찾아오시는 분들은 저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 때문입니다. 저는 무척 어리석어서 투자 실패도 많이 경험하고 사기도 몇 번 당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런 실패의 이유를 딱히 되짚어 보지 않았습니다. 사기를 친 놈이 나쁜 놈이었고 투자는 투자한 회사 문제로 치부하거나 정보를 전달

[업종등락] 22년 9월 4주, 4주 오르고 6주 연속 하락한 시장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KOSPI 코스피는 기관/외인의 양매도에 -3.9% 하락했습니다. 6주 연속 하락입니다. 금투가 소폭 순매수 한 가운데 투신, 사모, 연기금의 순매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사모는 4주간 7천억원이 넘는 강한 순매도를 보이며 시장을 누르고 있습니다. 전체 21개 업종 중 4개가 오르고 상승종목비중은 18%였습니다. 주간으로 상승종목 비중이 20%를 밑도는 것은 상당히 부진한 시장이었다는 얘기죠. 상승업종 4개는 정확히 경기방어주라고 얘기되는 업종인 전기가스, 음식료, 보험, 통신업이었습니다. 특히 음식료는 판가 상승과 원가 하락에 대한 기대가 있어 관심을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금리 상승의 여파가 큰 서비스, 헬스케어 업

[PT] 22.09.20 (화) 미국 3대 지수 모두 과매도 심리에 3일 만에 반등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FOMC를 앞두고] 미국 시장은 3대 지수가 모두 3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과매도가 심했다는 것과 큰 폭의 금리 인상을 이미 시장에서 '선반영'했다는 심리가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아래의 Fed Watch 금리 전망을 보면 9월 75bp, 11월 75bp, 12월 50bp 합해서 연말 금리를 425~450bp 이상 될 것으로 보는 전망이 가장 높습니다. 못해도 400~425bp까지는 올릴 것으로 보고 있고요. 내년 1월까지도 금리 인상이 강하게 이어지리라 시장에서 보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이렇게 금리 전망을 하면서 주식 시장도 하락했겠죠. 그게

[선별종목] 22.09.20 (화) 양시장 5일 만에 반등 하지만 IT는 외인의 강한 순매도에 부진 (아저씨 OST)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아저씨의 유명한 OST 'The Man From Nowhere'입니다. 영화를 보고 이 음악이 너무 좋아서 한참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비장함이 잘 묻어나는 곡 같습니다. 이 영화는 마지막 부분에 유명한 대사가 있죠. '이거 방탄유리야 개XX야'와 그 방탄유리에 대고 총을 쏜 원빈의 한마디 '아직 한발 남았다.'가 그것입니다. 지금 시장 상황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연준 위원들이 한참 총을 쏴대서 긴장하고 놀랐는데 연준이 아직 FOMC 한발 남았다고 하는 듯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FOMC가 어떻게 지나갈지는 모르겠지만 연준의 금리인상과 점도표 그리고 파월의 발언이 아직은 불안감을 갖게 하는 것 같습니다. 무리하지 말고 F

[PT] 22.09.21 (수) FOMC 앞두고 경계심리가 큰 시장, 독일 PPI 충격에 채권 이탈 심화.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시장 요약] 미국 3대 지수는 2일 만에 다시 하락했습니다. 3대 지수 모두 1% 안팎의 하락세였고요. 역시나 FOMC의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Jerome Powell’s Inflation Whisperer: Paul Volcker Aiming to reduce inflation even at the risk of recession, the Fed Chairman draws on a 1980s playbook. “We must keep at it until the job is done.” www.wsj.com 블랙아웃 기

[전략] 버핏 지수, 지수 조정 받았는데도 IT 버블 수준이라고? [내부링크]

22년 4분기 스터디 채널을 모집 중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조해 주세요. [공지] 2022년 4분기 스터디채널 모집 올해 부진을 만회해 볼 4분기? 올 한 해는 정말 힘든 시장이었습니다. 코스피는 연초 대비 20%가 하락했고,... blog.naver.com 버핏 지수란? 버핏 지수는 워런 버핏 선생님이 시장이 고평가 되었는지를 판단하는 데 사용하는 지표라 이름이 버핏 지수라고 붙었습니다. 계산식은 한 나라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을 그 나라의 GDP로 나누는 겁니다. 시가총액은 나라의 경제규모에 비례한다는 생각이 기본에 깔린 공식인 것 같습니다. GDP = C + I + G + MX 다시 말하면 GDP는 소비, 기업 투자, 정부 지출 그리고 순수출의 합입니다. 여기서 기업의 이익에 영향을 주는 것은 소비와 순수출이겠죠. 소비와 순수출이 크다면 버핏 지수가 높을 수 있겠고요. 시가총액 = PER X 당기순이익 시가총액이 높다는 것은 PER이 높게 평가된다는 것과도 같죠.

[선별종목] 22.09.21 (수) FOMC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 푸틴의 강경 발언 우려 (이문세 '조조 할인')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어제 시장 반등을 보면서 아저씨의 명대사 '아직 한 발 남았다.'를 떠올렸는데요. 오늘의 하락이 마지막 한 발인 것인지 아니면 fomc 이후 한 발이 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내일 새벽 3시에 fomc 결과가 발표되니 내일 아침에 결과를 지켜봐야겠습니다. 아주 오래된 노래 이문세의 '조조할인'입니다. 어릴 적 노래방에서 참 많이 불렀던 기억이 있네요. 조조할인은 아침에 일찍 가면 일반 영화티켓보다 할인해 주는 것을 말하죠. 시장은 조정을 받으면서 이제 종목별로는 바겐세일 구간인 종목들이 많이 보입니다. 시장이 반등할 때 이런 종목들을 공부해두고 빠르게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기 같습니다. 조정장에서는 노력하는 만큼 피를 보죠.

[PT] 22.09.22 (화) FOMC 75bp 인상, 더 매파적이었던 점도표로 3대 지수 하락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시장 요약] 미국 3대 지수는 FOMC 후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로 모두 하락했습니다. 2년 물 국채금리는 연준의 금리를 반영해 4%를 넘어섰고요. 하지만 연준이 금리를 강하게 올리면 경기는 침체될 테니 10년 물 국채금리는 오히려 금리가 내렸습니다. 지수의 장중 동향을 보면 FOMC 직후 하락했던 주가는 파월 의장이 연설을 하면서 일시적으로 반등이 나오기도 했지만 결국 막판에 저점을 깨면서 내려가 버렸습니다. FOMC 내용을 살펴봐야 겠습니다. S&P500 장중 동향 (출처: 구글) 나스닥 장중 동향 (출처: 구글) [FOMC] 연준은 9월 F

[선별종목] 22.09.16 (금) 한미 통화스와프 가능성에 원화 반등 (겨울왕국 'Let it go')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너무 유명한 노래죠 겨울왕국의 OST 'Let it go!'입니다. 한국어 가사로는 '다 잊어'인데 뭔가 느낌은 조금 안 맞는 것 같습니다. Let it go는 그간 쌓아뒀던 부담을 다 떨쳐낸다는 의미가 강한 것 같은데 말이죠. 힘들 때 이 노래를 들으면 위안이 됩니다. 어깨에 이고지고 있던 짐을 내려놓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힘을 주거든요. 주말입니다. 여러분들이 안고 있는 근심, 걱정, 우울 모두 떨쳐내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주말에는 푹 쉬시고요. 담이 온데다 이제는 열이 나고 몸살 기운이 있네요. 주말에는 짐을 좀 내려두고 저도 쉬어야 겠습니다. 하루 정리 기관/외인의 양매도에 코스피는 -0.8% 하락한

[업종등락] 22년 9월 3주, 양시장 5주 연속 하락, 태조방원 부진 시장 분위기 변하나?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KOSPI 코스피는 한 주간 -0.1% 하락했습니다. 5주 연속 하락입니다. 하지만 외인의 순매도 규모는 확연히 줄었습니다. 지난 주는 1조원 이상 순매도였고 이번주는 360억원 순매도였습니다. 그런데 대형주, 소형주는 강보합이었고 중형주 낙폭이 컸던 한 주였습니다.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씨에스윈드 등 태조이방원 관련주들이 조정을 받으면서 상대적으로 중형주가 부진했던 것 같습니다. 코스피는 21개 업종 중 9개가 오르고 상승종목비중은 40% 였습니다. 강보합인 대형주와 소형주도 상승종목비중이 각각 43%, 44%로 하락종목이 더 많았고요. BDI가 상승하면서 해운주들이 강세였고 중국 봉쇄 해제와 지표 개선으로 섬유의복도 좋았습니

[일상] 손흥민 선수 해트트릭과 자신감에 대한 생각 [내부링크]

손흥민 선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죠. 지난 시즌에는 35경기에서 23골을 넣으며 무하마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인이 득점왕을 차지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즌에는 부진했습니다. 올 시즌 리그 6경기와 챔피언스리그 경기 등 총 8경기 동안 무득점에 그치면서 언론의 혹평을 받았었는데요. 급기야 오늘 경기에서는 선발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라면 자신감을 잃고 크게 위축될 수 있는 상황이죠. 하지만 손흥민 선수는 후반 14분 교체 투입되어 보란 듯이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교체 선수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은 토트넘 역사에서 처음이라고 합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2015년 이후 처음이라 진기한 기록이고요. 무엇보다 이 기록은 손흥민 선수가 마음을 다잡고 스스로를 믿지 않았다면 얻기 힘든 결과였을 것 같습니다. 이제 마음의 짐을 털어버리고 다시 득점 행진을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해트트릭을 기록하자 혹

[PT] 22.09.19 (월) 페덱스 충격에 경기 침체 우려 부각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시장 요약] 경기 침체 우려가 작용한 하루였습니다. 물류 회사 페덱스는 5월 결산인데요. 1분기 회계 결산 (8월 말) 주당순이익이 컨센서스 5.14달러를 하회 한 3.44달러였습니다. 2분기 전망치도 EPS 5.48달러에서 2.75달러로 내려오면서 주가가 -21.44% 하락했습니다. 페덱스는 물류회사다 보니 경기 동향의 바로미터라고 여겨지죠. 배송이 적어진다는 것은 수출입이 준다는 얘기니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불거진 것 같습니다. 미국 3대 지수는 모두 3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미국채 금리 상승폭은 주춤했습니다. 경기 침체 우려도 있었고 미

[공지] 2022년 4분기 스터디채널 모집 [내부링크]

올해 부진을 만회해 볼 4분기? 올 한 해는 정말 힘든 시장이었습니다. 코스피는 연초 대비 20%가 하락했고, 코스닥은 25.5%가 빠졌습니다. 연초 대비 오른 업종은 코스피에서는 비금속광물, 코스닥에서는 운송과 금속 밖에는 없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참 어려웠던 시장이었던 거죠. 이런 시장에서도 돈 번 사람들은 물론 있었겠지만 확률적으로 그렇게 많을 수는 없었을 겁니다. 여기 찾아오시는 대다수 분들도 분명 힘드셨을 것 같고요. 경기 침체를 얘기하지만 막상 3, 4분기에는 지표가 그렇게 나쁠 것 같지는 않습니다. 10월은 FOMC도 없고요. 기관들도 올해 내내 부진했으니 연말에라도 수익을 내기 위해 혈안이 될 가능성이 높죠. 여전히 중기적으로는 불안하지만 단기로는 충분히 해볼 만한 4분기입니다. 특히 기관의 수급이 유의미할 가능성도 높아 보이고요. 함께 머리를 맞대고 최선의 결과를 노려 볼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스터디 채널의 취지 말 그대로 함께 스터디를 해나가고 싶습니다. 저

[선별종목] 22.09.19 (월) 계절이 변하니 시장 색깔도 변하나? (세정 '꽃길')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세정의 '꽃길'입니다. 종종 흘려 들었던 노래인데 사실 노래 가사를 그렇게 귀담아듣지 않았는데요. 우연히 유튜브에서 위의 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재일교포 3세 걸그룹 연습생이 부른 노래였는데 노래 중간에 어머니의 영상 편지가 나오더라고요. 그때 살짝 울었습니다. 그러면서 가사를 보게 됐는데 부모님의 사랑을 얘기하는 것이더라고요. 세상이란 게 제법 춥네요 당신의 안에서 살던 때 보다 모자람 없이 주신 사랑이 과분하다 느낄 때쯤 난 어른이 됐죠 한 송이 꽃을 피우려 작은 두 눈에 얼마나 많은 비가 내렸을까 Oh rewind 돌이킬수록 더 미안 포기 안 하려 포기해버린 젊고 아름다운 당신의 계절 여길 봐 예쁘게 피었으니까 바닥에 떨어지

[선별종목] 22.09.15 (목) 가계대출과 환율 딜레마 속 환율을 어찌할꼬 (소혜륜 '애료취산')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제가 중학교때 참 좋아했던 대만의 가수 소혜륜입니다. 지금 애들은 상상도 못할 워크맨을 듣던 시기였죠. 친구가 노래 좋다면서 테이프를 빌려줬는데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더라고요. 지금도 한 번씩 소혜륜의 목소리가 떠올라 노래를 듣곤 합니다. 특히 성룡과 함께 부른 '애료취산'이라는 노래를 좋아했죠. 사실 노래 가사 의미는 지금도 모릅니다. 다만 노래를 들을 때마다 다정한 연인이 속삭이는 듯한 느낌이 좋았죠. 어린 마음에 가슴 떨리는 사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매일매일 그렇게 가슴 떨리는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입니다. 아내의 웃는 모습을 바라보는 게 그렇게 행복할 수 없거든요. 지금 시장

[PT] 22.09.16 (금) 타이트한 고용 상황 지속 = 인플레이션 잡히기 쉽지 않구나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소매판매] 미국은 소비가 경제의 2/3인만큼 소매판매 데이터는 경제 상황을 읽는데 상당히 중요합니다. 미국의 8월 소매판매를 보면 +0.3% 늘었습니다. 근원 소매판매는 -0.3%를 보였고요. 미국 소매판매 MoM 추이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0.3%였고 자동차에 가솔린 (주유소 매출)까지 제외하면 +0.3%였습니다. 유가가 하락하면서 가솔린 가격이 빠졌으니 주유소 매출은 당연히 감소했을 거고요. 근원 소매판매가 감소한 것을 보면 분명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여파로 명목 소비는 늘었지만 필수소비재와 이자 부담으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여력은

[전략] 야구와 주식투자의 공통점 [내부링크]

참 이상합니다. 할 일이 많으면 꼭 잡생각이 나고 딴 짓을 하고 싶어집니다. 공부할 것들이 많은데 문득 다른 분의 글을 보다가 든 생각이 있어 글을 하나 적어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중의 하나가 야구죠. 야구는 투수가 던진 공을 타자가 쳐서 점수를 많이 내는 팀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친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고 수비수를 피해서 공을 쳐 안타나 홈런을 만들어 내야 하죠. 주식투자는 타격에 들어선 타자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주식시장이라는 타석에 들어서서 날아오는 공을 쳐서 수익을 내야합니다. 그리고 시장의 변수들을 피해 안타를 쳐야합니다. 기아 챔피언스필드 (출처: 광주시) 야구의 꽃은 홈런입니다. 홈런 한 방에 게임의 흐름이 뒤바뀌기도 하죠. 그런데 이 홈런이 노력만으로 되는게 아닌가 봅니다. 프로에 데뷔한 타자들이라면 모두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을텐데 모두가 홈런타자가 되는 것은 아닌 것을 보면 말이죠. 2006 WBC 1위 결정전에서 이승엽이 8회 역전

[전략] 5가지 시나리오 및 시장 대응전략 [내부링크]

예전에 PT자료를 통해서 적었던 앞으로 펼쳐질 수 있는 5가지 시나리오와 대응전략을 따로 가지고 왔습니다. 전 기억력이 좋은편은 아니라서 매번 다시 살펴보고 현상황과 비교하곤 하는데 찾기가 번거로워서 따로 옮기면서 자료를 보강해 봅니다. 예상가능한 5가지 시나리오 1. 인플레가 잡히며 미연준은 내년에 긴축 완화 + 좋은 기업실적 (Best) 2. 인플레가 잡히지 않아 미연준의 긴축 강화 + 고용 꺾이면서 스태그플레이션 (Worst) 3. 인플레가 잡히지만 경기가 완만하게 하강하면서 연착륙에 성공 (연준 Want) 4. 기대인플레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미연준의 긴축 강화 (잠재적 위험) 5. 인플레가 잡히는 과정에서 경기가 급격하게 꺾이고 자산가격 급락 (시장의 우려) 1. 인플레가 잡히며 미연준은 내년에 긴축 완화 + 좋은 기업실적 (Best) 이 시나리오는 에너지가격과 식량가격이 하락하고 이것이 기대인플레이션을 낮추면서 전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잡히는게 필요합니다. 미연준의 인플레이

[전략] 어른이를 위한 동화 '양치기 소년' [내부링크]

* 정보제공 목적의 블로그입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옛날 옛적 연준마을에 파월이라는 양치기 소년이 살았습니다. 그 소년은 평화로운 나날이 지속되고 마을 사람이 모두 부자가 될 때면 심술이 나곤 했습니다. '아 재미없어. 저렇게 모두 부자가 되어 버리면 나 같은 양치기는 어쩌란 말이야. 집도 없고, 양도 없고 양치는 품삯 받는게 다인데. 부자가 된 저들이 흥청망청 쓰면서 내가 먹을 빵 값마저 올려버리니 도저히 못 살겠다!' 파월은 고민했습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 내 빵 값이 내려오고, 허전해진 이 마음을 달랠 수 있으려나? 옳지 좋은 생각이 났다.' 파월의 영악한 머리가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마을 인근에는 '긴축'이라는 늑대 떼가 살고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늑대 떼가 나타나 양들을 물어가 버리는 것이 가장 두려운 일이었죠. '그래 내가 '긴축'이 나타났다고 소리치면 마을 사람들은 분명 놀랄거야. 당장 하고 있던 일들을 내팽개치고 달

[전략] 시장은 왜 무너졌을까? (파월은 상수인가 변수인가) [내부링크]

잭슨홀 직전의 분위기는 어땠나? 잭슨홀 직전의 상황을 다시 복기해 보겠습니다. 수요일 미국 시장은 일제히 강세였습니다. 나스닥이 +0.41%, S&P 500이 +0.29% 올랐고요. 이때까지만 해도 시장은 침체와 인플레이션 사이에서 연준이 어떤 판단을 할지에 대해 눈치싸움을 벌이는 것 같다는 얘기를 드렸죠. [PT] 22.08.25 (목) 9월 FOMC 앞두고 연준과 시장의 치열한 눈치싸움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Tip0. 전자공시생 목차... blog.naver.com 그런데 목요일 시장을 보면 나스닥이 +1.67%, S&P 500이 +1.41% 올랐습니다. 분위기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파월 의장이 별말이야 하겠어?' 같았습니다. 이미 연준의 긴축은 선 반영했고 경기 침체만 피하면 된다는 인식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었죠. 마침 2분기 GDP는 상향 되었고요. [PT] 22.08.26 (금) 파월이 별말이야 하겠어? *

[분석] 분석의흐름예시 3부. 삼목에스폼 [내부링크]

* 본 글은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Tip0.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Tip1: 블로그 내 종목검색을 통해 히스토리를 확인하세요. #삼목에스폼 (A018310) 최대주주 변경 - 변경전: 김준년외 4인 50.66% - 변경후: 에스폼외 4인 60.87% - 변경사유: 특수관계인간 최대주주변동 관심도: - 시총: 2,080억원 - 사업: 건축제품 21년 8월 20일 금요일에 삼목에스폼 종목 관련 2개 공시가 떴습니다. 하나는 위에 있는 최대주주변경 그리도 다른 하나는 자사주 처분 결정이었습니다. 자사주를 특수관계인이 사가서 지분 변동이 생긴 거라 큰 의미가 없어 보였는데 기관수급이 반응을 했습니다. #삼목에스폼 (A018310) 관심도: 사업: 건축제품 - 시총: 2,080억원 - 기관: 3억원 (유동시총의 0.47%) - 외인: -3억원 (유동시총의 -0.49%) - 순매수기관수: 2개

[분석] 분석의 흐름 예시 2부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주관적 관심도일 뿐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2부 시작하기 전에 1부 안 보신 분은 보고 오세요. 분석의 흐름 예시 1부 1부의 결론은 자이에스앤디 공부해볼만하네? 였습니다. 이젠 자이엔스앤디가 좋다고 하면 무엇을 어떻게 볼 지 흐름을 타고 가보겠습니다. 홈페이지 확인 먼저 홈페이지를 가볼게요. 뭘 하는 회산지 사업분야를 살펴봅니다. 몇 가지 사업이 나오네요. 우리가 투자포인트로 생각한게 뭐였죠? 가로주택정비사업 증가였죠. 그럼 주택개발 사업부가 관건이겠네요. 저 사업부의 매출과 이익 비중을 확인하면 좋을 것이고요. 사업부 매출 중 현재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분리가 된다면 베스트일텐데 이건 찾아보죠. 자이에스앤디 홈페이지 주요 연혁 점검 전 연혁도 한 번씩 봅니다. 연혁을 보면 대충 어떤 회사고 어떤 흐름으로 사업이 진행되었구나 읽을 수 있거든요. 한 번 정리해 볼까

[분석] 분석의 흐름 예시 1부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주관적 관심도일 뿐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오늘은 정제된 내용말고 기업을 어떻게 발견하고 공부해 가는지 날 것 그대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접근에서 분석까지 한 번 대~충 흐름을 보세요. 지금은 모르고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채워가면 됩니다. 다른 글을 통해 제가 산별적으로 적은 전략들을 한 번 정리하면서 앞으로 어떤 것들을 채워야 하는지 가이드라인을 세울겁니다. 일단은 첫번째 멘탈! 현금비중을 두면서 반드시 멘탈을 잡고 욕심내지 않는 것이 1번입니다. 전장에 막 나간 학도병은 긴장하고 무섭고 어리버리한게 정상입니다. 주린이가 주식으로 당장 2배~3배 내겠다는 건 학도병이 총들고 나가서 무공훈장 받겠다고 나서는 것과 같아요. 그러니 무리하지 마시고 우선은 예금 이자보다는 높은 수익을 내겠다는 편한 마음으로 접근하세요. 그 과정에서 분석능력을 기르고, 시장을 보는 눈

[사전] 미국 비농업고용지수 [내부링크]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Tip0.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Tip1: 블로그 내 종목검색을 통해 히스토리를 확인하세요. 비농업고용지수 (Non Farm Payroll) 매월 첫번째 금요일에 미국 노동통계청 U.S Bureau of Labor Statics은 고용동향을 발표합니다. 주요지표는 비농업고용지수와 실업률이죠. 고용은 미국경제 상황을 파악하는 주요 지표입니다. 비농업고용지수라는 말은 말그대로 농축산업을 제외한 민간과 정부의 고용 증감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농축산업은 경기와 무관하기에 경기와 연동된 제조,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을 측정하는 것 같습니다.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Announcements BLS COVID-19 Questions and Answers Updated September 3, 2021 Full Story Public Service Announceme

[사전] 미국 상원, 하원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오늘 인프라투자 법안이 상원에서 통과되었죠. 미국 의회는 우리나라와 달리 상원과 하원 양원제입니다. 그러니 또 궁금하더라고요. 상원과 하원의 역할과 법안 통과 절차가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정리하는 글입니다. 미국 의회제도 의회는 입법을 하는 중요기관이죠. 미국은 상원, 하원으로 나뉜 양원제입니다. 입법을 하기 위해서는 상원과 하원을 모두 통과해야만 합니다. 입법과 관련된 권한은 상원, 하원이 동등하게 갖는 것이죠. 상원, 하원이 어떻게 다른 지 더 알아보겠습니다. 상원 (Senator) 미국은 50개 주가 있죠. 상원은 주마다 2명이 선출되어 총 100명의 의원으로 구성됩니다. 임기는 6년이고 2년마다 상원의원의 1/3이 다시 선출됩니다. 상원은 별도의 의장을 뽑지 않고 부통령이 상원의장을 겸직합니다.상원의장은 주요 의전행사 외에는 상원회의를 주재하지 않고 투표권도 없습니다.

[사전] 선물, 옵션 2부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옵션은 선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합니다. 옵션은 선물 포지션의 위험을 헷징하기 위해서 시작되었습니다. 가능한한 쉽게 설명드릴게요. 콰삭칩 현선물 투자전략을 짜보자! 콰삭칩이 하나에 1,000원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1+1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개당 500원이네요. 그런데 다음달에는 프로모션이 끝나서 다시 1,000원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콰삭칩 선물이 개당 600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해볼게요. 투자금은 1,000원이고 선물의 증거금은 100원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럼 여러가지 선택을 할 수 있겠죠. 오리온 콰삭칩, 맛있어요! 1. 현물을 사서 다음 달에 판다. 1,000원으로 콰삭칩을 두 개 삽니다. 그리고 다음달에 개당 1,000원에 파는거죠. 1,000원으로 2,000원을 만들었으니 수익률은 100%가 됩니다. 2. 선물을 사서 다음 달에 판다. 1,000원

[사전] 선물, 옵션 3부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급하게 적느라 제가 봐도 2부 내용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간단히 정리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아파트 분양권을 프리미엄을 주고 산다고 하겠습니다. 계약금과 중도금이 없는 조건이라고 할게요. 그럼 여러분이 산 그 분양권 프리미엄이 바로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권리이자 옵션입니다. 예를 들어 500만원을 주고 2억원 아파트 분양권을 샀다고 할게요. 그런데 아파트 가격이 1.5억원으로 떨어지면 여러분은 그 아파트를 살 이유가 없겠죠. 그럼 500만원의 프리미엄이자 옵션비용은 그냥 날리게 되는겁니다. 더 큰 손실을 볼 건 없죠. 이렇게 미래에 특정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를 Call 옵션이라고 합니다. 아파트 예에서 보면 2억원에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권리를 500만원에 산거죠. 옵션은 행사가가 있어야 합니다. 아파트에서 보면 2억원이 행사가가 되겠네요. 프리미엄이 옵션가격이 되는거고요. 아파트

[사전] 선물, 옵션 1부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옵션을 알려면 선물을 먼저 알아야 하고, 선물을 이해하려면 현물의 개념과 같이 가야합니다. 현물과 선물 현물 현물은 그냥 편하게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고파는 것들을 말합니다. 가게에 가서 돈을 주면 원하는 과일, 과자, 물건 등을 바로 사서 소유할 수 있죠. 주식도 HTS에서 매매를 하면 2영업일 후에 정산이 돼서 주권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현물은 직접 매매의 대상이기 때문에 사면 BUY, 팔면 SELL이라고 표현하고요. 선도거래 선물로 넘어가보죠. 이건 보통 밭떼기로 많이 설명을 합니다. 배추 농사를 짓는 사람이 있습니다. 농산물은 매년 작황에 따라 가격 변동이 심하죠.그럼 어느 해는 금추가 돼서 돈을 많이 벌고, 어떨 때는 공급이 많아 가격이 똥값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냥 밭을 갈아엎기도 하죠. 배추를 사용하는 대형 식당 입장에서도 배추 가격의 심한 변동은 불편합니다. 그래서 대형 업장과 농사꾼은 농

[사전] 제조업PMI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기사를 보다보면 PMI라는 말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저렇게 영어로 된 약자를 마주하면 순간 움찔하죠. PMI는 Purchasing Management Index의 약자입니다. 영어 표현 그대로 구매를 담당하는 관리자들의 사업 전망을 지수화 한거죠. 제목을 보면 PMI 앞에 제조업이라고 붙어있죠. 제조업에서 구매를 담당한다는 건 뭐죠? 바로 원자재를 조달하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원자재를 조달하려면 제품이 얼마나 생산이 될지 예측이 필요하겠죠. 제품 수요는 부족한데 원자재만 잔뜩 구매해 놓으면 재고가 넘치고 아까운 돈만 낭비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제품 수요가 넘칠 때 원자재가 부족해서 제품 생산에 차질이 생겨도 곤란하겠죠. 그러니 구매 관리자들은 경기 동향과 제품의 판매 동향에 굉장히 민감할 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한 명, 한 명의 의견은 제품의 특성에 의해 좌우될 수도 있고 편견이 있을 수도 있으니 다수의 구매

[사전] 채권과 시간가치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채권에 대한 여러가지 복잡한 얘기는 진.짜.로 빼고 채권의 성격을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시간가치에 대한 이해 여러분에게 누가 1억원을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받을지 10년 뒤에 받을지 결정하랍니다. 금액은 1억원으로 동일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당연히 지금 1억원을 받고 싶으시겠죠. 10년 뒤 1억원은 지금의 1억원과는 다르다는 것을 여러분은 본능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때문이죠. [사전] CPI, PPI, 인플레이션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대부분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확인하는... blog.naver.com 그럼 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10년 뒤 얼마를 주면 지금 1억원을 받지 않고, 10년 뒤에 받는 게 좋을 것인가? 자 아주 쉬운 수학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가정이 하나 필요한데요. 매년 물가상승률은

[사전] CPI vs PCE, 소비자신뢰지수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오늘은 또 PCE라는 놈이 등장했습니다. PCE는 개인소비지출을 의미하며 소비자 물가의 변동을 측정합니다. 어? 그런데 지난 번 글에서 CPI라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이미 있다고 얘기드렸잖아요. 이번엔 이 둘을 비교하면서 살펴봐야겠습니다. [사전] CPI, PPI, 인플레이션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대부분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확인하는... blog.naver.com PCE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PCE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를 직역하면 개인 소비 지출이네요. PCE디플레이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지표는 미국 상무부 산하 경제분석국 (BEA)에서 미국민의 직전 월 소비를 조사하여 매달 말에 발표합니다. (그러니 7월의 마지막 영업일인 7월 30일에 발표된 것이겠네요.

[사전] CPI, PPI, 인플레이션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대부분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확인하는 차원에서 적어봅니다. 인플레이션이란? '에고 왜 이리 물가가 올라!'라고 할 때 발생하는 현상, 즉 물건의 가격이 올라가는 것을 말하죠. 반대로 얘기하면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화폐의 공급이 늘어났기 때문이죠. 수요와 공급 논리에서 수요가 많으면 가치가 오르고 공급이 많아지면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 당연하잖아요. 인플레이션은 왜 발생하는가? 경제학에서 얘기하는 복잡한 가설은 빼고 얘기하겠습니다. 저는 경제 성장과 이자의 영향을 얘기합니다. 경제가 팽창하면 이에 걸맞게 화폐 발행을 늘려야 합니다. 사람들이 마음껏 쓸 수 있도록 해줘야죠. 이러니 성장률이 높은 국가는 인플레이션도 높게 나옵니다. 그렇다면 성장이 정체된다면 인플레이션은 나오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은 것이 화폐의 수량은 이자라는 것이 존재하는 이상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전] 금리와 환율2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사전] 금리와 환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채권과 시간... blog.naver.com 찾아보니 예전에 금리와 환율에 대해서 적어놓은 글이 있었네요. 내용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아서 내용을 덧붙여 보려고 합니다. 금리는 돈의 값 (가치) 금리는 돈의 값이라고 지난 글에도 얘기드렸습니다. 왜 돈의 값이냐. 금리를 예금자의 입장이 아니라 대출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겁니다. 대출 금리가 높아지면 돈을 빌리는 게 더 힘들어 집니다. 결국 돈의 가치가 더 귀해진다는 것이죠. 돈의 가치가 귀해진다는 얘기는 상대적으로 자산의 가치는 내려간다는 얘기가 될테고요. 예를 들어 1만원에 맥도날드 빅맥세트를 먹을 수 있던게 돈의 가치가 2배가 되면 5천원에 빅맥세트를 먹을 수 있게 된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지금 주택담보대출

[사전] 금리와 환율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채권과 시간가치라는 글에서 금리는 채권과 자산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할인율로 작용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금리가 높아지면 할인율이 높아지니 채권가격과 자산가격이 낮아진다는 얘기죠. [사전] 채권과 시간가치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채권에 대한 여러가지 ... blog.naver.com 금리 상승: 자산가치 하락 & 현금가치 상승 조금 더 나가보겠습니다. 오늘은 반대로 현금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채권과 자산가격이 내려간다는 것은 현금의 가치가 올라간다는 거죠. 10억원 하던 집이 6억원이 되면 동일한 현금의 구매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10억원 있어봤자 집 한 채 사면 끝이네 휴~" 라고 했던 것이 "10억원 있으면 6억원 집도 사고, 포르쉐 차도 사고, 그래도 돈이 남아서 여유를 즐길 수 있네" 라고 바뀌는 거죠. j

[사전] 안전자산 선호심리와 환율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환율은 경제를 이해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지표입니다. 우선 지난 글 환율에 대한 이해를 보지 않으셨다면 먼저 보고오시면 좋습니다. [사전] 환율에 대한 이해 환율을 보다보면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환율 올라간다. 원화 강세다. 달러 강세다. 기준이 여러 개... blog.naver.com 원화약세는 좋은가, 나쁜가 기본적으로 수출이 중심인 우리나라는 원화약세가 기업들에게는 좋습니다. 달러로 매출이 발생하면 똑같은 100달러라도 달러원 환율이 1,000원일때는 10만원이다가, 환율이 1,100원이 되면 11만원으로 1만원이 더 생기잖아요. 당연히 기업들의 실적이 좋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겠죠. 그렇지만 금융시장은 원화약세가 부정적입니다. 지난 글에도 언급드렸죠. 외인이 원화 약세를 예상하면 앉아서 돈을 까먹을 필요가 없잖아요. 돈이 빠져나가게 되면서 금융시장이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사전] 환율에 대한 이해 [내부링크]

환율을 보다보면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환율 올라간다. 원화 강세다. 달러 강세다. 기준이 여러 개다 보니 말하는 사람마다 달라지는데요. 아래 설명을 읽고 기준을 잡아가시면 이해가 편하실 겁니다. geralt, 출처 Pixabay # 물건의 가격 우리가 슈퍼마켓에 간다고 생각해보죠. 요즘 핫한 콰삭칩이 어제는 500원이었는데, 오늘은 600원이 됐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럼 쉽게 '콰삭칩이 비싸졌네?' 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500원과 600원이라는 가격은 원화로 표시된 콰삭칩의 개당 가격이죠. # 원달러 환율이란? 우리가 흔히보는 환율은 1,129원 이런 식입니다. 우리가 콰삭칩 500원 이라고 할 때 원화를 기준으로 생각하지 않잖아요. 표시가 '원'이라고 돼있으니 무언가 다른 것의 가격이구나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원달러 환율이라면 원화로 표시된 1달러의 가격이겠죠. 예를 들어 어제 환율이 1,000원인데, 오늘은 1,100원이된다면요. '어? 어제는 달러가 1,000원이

[사전] 스탠딩레포 (SRF), FIMA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전일 Fed가 스탠딩레포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당연히 또 알아봐야겠죠. 연준, 기준 금리·정책 동결…스탠딩 레포 도입(종합)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윤영숙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기준금리를 제로(0~0.25%) 수준으로 동결했으나 자산 매입 프로그램 축소를 위한 목표치로의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해 향후 회의에서... news.einfomax.co.kr 스탠딩레포 (SRF, Standing Repo facility) 아재세대는 다 아실텐데 NEXT의 유명한 노래 중에 'Here I stand for you'라는 노래가 있죠. 여기서 stand는 항상 등 뒤에서 든든하게 서 있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시간되시면 오랜만에 노래도 감상? ㅎㅎ) 스탠딩 레포의 스탠딩이 뭘 의미하는지 단번에 아시겠죠? 스탠딩레포도 연준이 항상 준비를 하는데 '레포'

[사전] 역레포(RRP)와 IOER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미국 연준은 기준금리를 제시합니다. 그런데 기준 금리만 딱 제시하고 여기서 놀아라라고 할 수는 없죠. 기준금리라는 가이드라인 안에서 유지되게끔 하는 장치가 필요할텐데요. 역레포와 IOER이 그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Repo 레포, Repurchase Agreement, RP라고도 함, 은행이 빌려오는 것 간단하게 금융기관이 미국채를 기반으로 돈을 빌리는 행위입니다. 시중에 유동성이 부족할 때 미연준이 이렇게 얘기하죠. '니네 돈 필요하지? 가진 국채 담보로 내가 돈 빌려줄게, 대신 RP이자 붙는다.' 이렇게요. Repo 금리가 내려가면 은행들이 돈 빌리기 좋은 상황이 되겠죠. 그래서 RP는 시중 유동성을 조절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RRP 역레포, RRP, Reverse Repo, 은행이 빌려주는 것 간단하게 연준이 미국채를 기반으로 돈을 빌리는 행위입니다. 시중에 유동성이 넘쳐나니 미연준이 말합니다. '니네

[사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내부링크]

저도 아직 볼 때마다 헷갈립니다. 서로를 위해 한 번 정리하고 가겠습니다. 연방준비제도 (Federal Reserve System) 미국의 중앙은행 (최상위 개념), FRS = FED = 연준 워싱턴 DC에 위치한 연방준비제도 본부 미국의 중앙은행입니다. 우리나라 한국은행과 같습니다. 왜 이름을 System이라고 지어서 헷갈리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FRS = FED = the Fed = 미연준 = 연준 다 같은 말입니다. 아래에서는 연준이라고 하겠습니다. 연준이 미국의 중앙은행이니 미국의 통화정책도 연준의 이름으로 발표합니다. 이 연준 아래에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와 같은 기구가 있는거죠. 이렇게 복잡한 구조가 되어있는 이유가 하나의 중앙은행이라는 개념을 의도적으로 거부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요. 미국 금융재벌을 중심으로 세워진 곳이 FED이기에 하나의 중앙은행이라는 이름이 부담스럽지 않았나 싶습니다. FED 설립 히스토리는 재미있으니 다음에 또

[전략] 삼국지 가후의 추격 전략 [내부링크]

* 정보제공 목적의 블로그입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삼국지는 중국 한나라 말기 조조, 유비, 손권이 위촉오 삼국을 세우고 대립하는 과정을 나관중의 소설이죠. 소설이지만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했기에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인간 군상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삼국지의 내용 중 투자에도 적용할 수 있을 만한 내용을 가져와 봤습니다. 조조와 장수가 한참 대치하던 어느 날 아침, 갑자기 조조의 군이 퇴각하기 시작했다. 퇴각하는 적을 치는 것은 전술의 기본인 만큼 장수가 직접 추격하려 했는데 가후는 지금 추격하면 크게 패할 것이라며 만류했다. 장수는 그 말을 듣지 않고 쫓아갔는데, 가후의 예상대로 크게 패배하고 돌아왔다. 그런데 가후는 패잔병을 이끌고 돌아온 장수에게 '이번에 추격해 다시 싸우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이번엔 오히려 다시 가라고 재촉했다. 장수는 앞선 전투에서 대패했는데 어떻게 지친 군사를 데리고 다시 가냐고 했지만, 가후는 군

[사전] 좋은 뉴스인데 왜 안올라? (컨센서스의 함의)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어제 덱스터 질문을 보고 올립니다. 주식을 많이 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제목과 같은 고민들을 한 번쯤 해보셨을겁니다. 증시 격언 중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판다'는 말과도 일맥 상통하는부분인데요. 고민의 답을 찾기 위해서는 컨센서스라는 것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컨센서스의 사전적의미는 공동체 구성원들의 의견에 대한 합의를 뜻합니다. 주식에서 컨센서스는 보통 애널리스트들이 추정한 실적의 평균으로 구해내죠. 아래 그림에서 2021년 실적에 E가 붙어있죠. E는 Estimated의 약자로 저 숫자가 애널리스트의 컨센서스입니다. Forecated의 약자인 F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A가 붙어있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Actual의 약자로 지난 실적의 확정치라는 것이고요. P라고 적히면 Provision이라고 해서 잠정실적입니다. 사업보고서 발표 전에 실적을 발표하는 경우가 있죠? 그런데 회계 감사 전의 실적으로 감사 이후에 실적

[전략] 오성과한음 전략! [내부링크]

제가 아래의 설화를 떠올리면서 현금을 확보해 가는 전략을 만들었는데요. 그래서 이름도 오성과한음 전략! 설화를 읽으면 한 번에 감이 오실겁니다. 오성과한음 설화 중 어린 시절 오성은 서당에 다녀오는 길에 동네 대장간에 들러 놀다 오곤 했다. 그런데 매일 대장장이가 만들어 놓은 정(釘)을 하나씩 궁둥이에 몰래 끼어놓았다가 들고 나왔다. 정이 하나씩 없어지자 대장장이는 오성의 못된(?) 버릇을 혼내주기 위해 불에 달군 정을 맨 위에 놓았는데, 이를 모르는 오성이 여느 날과 똑같이 정을 궁둥이에 끼우다가 볼기짝을 데이게 되었다. 하지만 , 오성은 뜨거운 것을 꾹 참고 아무 내색없이 엉거주춤 대장간을 나갔다. 뒷날 대장장이의 아내가 몰래 재산을 몽땅 가지고 도망을 가버려 곤란한 지경에 처하게 되자, 오성은 그동안 모다 놓았던 정을 도로 돌려주어 대장간을 다시 열 수 있도록 하였다. 좋은 시절에 아껴둬야 나중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수익이 나면 원금 말고 수익의 일정부분. 전 30% 정도

[전략] 비중 조절에 대해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글을 시작하기 전에 하고싶은 얘기는 저는 잘 틀린다는 겁니다. 시간을 거치면서 미스터마켓에게는 겸손해 져야겠더라고요. 시장이 분명히 이렇게 갈꺼야 이렇게 확신하지 않습니다. 확신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것도 없더라고요. 만약 시장의 하락을 확신했다면 다 팔고, 선물 숏을 잡거나 인버스를 사라고 얘기했겠죠. 지금 상황은 미스터마켓의 신호로는 살짝 고통을 줄 수도 있다고 느끼는 정도일 뿐입니다. 길다면 올해 1월말에서 2개월 정도 지속됐던 고통일테고 짧다면 5월에 있었던 2~3주 정도의 조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이마저도 제 생각이 틀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조정은 자신의 포트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주식을 어떤 관점에서 어떻게 매수했는지 살펴보세요. 만약 나는 시장 흐름과 무관하게 회사의 장기 성장성을 보고 투자한거야. 그렇다면 비중 조절을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대신 회사의 장기 성장성에

[전략] 가위의 '가' 가치평가2부 (PER) [내부링크]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Tip0.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Tip1: 블로그 내 종목검색을 통해 히스토리를 확인하세요. 지난번 가치평가 1부 PER에 이어서 쓰는거니 못보신 분들은 지난 글 참조해 주세요. [전략] 가위의 '가' 가치평가1부 (PER)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투자 원금 ... blog.naver.com 원금 회수 기간과 수익률 1부에서 봤던대로 원금 회수 기간이 10년이라고 할게요. 그럼 우리는 직관적으로 계산을 합니다. 1년에 10% 수익이 나는구나. 어떻게 계산했죠? 그냥 1/10을 한겁니다. 만약 원금 회수 기간이 12년이라고 하면 어떨까요? 1/12를 하면 대략 8%가 조금 넘겠네요. 여기서는 단리로 수익률*기간을 하면 1이 나오는 시점을 간단하게 찾았다고 보시면 돼요. 100%=1 이니까 위의 식처럼 되는게 이해가 되시죠?

[전략] 가위의 '가' 가치평가1부 (PER)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투자 원금 회수 기간 계산 우리가 사업을 한다고 생각해볼게요. 사업을 하려면 투자가 필요하죠. 그런데 사업을 위한 투자를 할 때 수익률 개념으로 접근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10억원을 들여서 편의점을 인수한다고 하죠. 보통은 편의점에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를 볼겁니다. 1년에 1억원 수익이 난다고 할게요. 그럼 1년에 1억원 수익이니 10년이면 원금을 회수할 수 있겠네라는 생각을 직관적으로 하게되죠. 방금 어떻게 했죠? 원금 회수 기간을 계산하기 위해 투자금을 1년 수익으로 나눴죠. 식으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여기까지는 아주 쉽죠. PER (Price Earning Ratio) PER은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입니다. 우리나라 말로 표현하면 주가수익비율이죠.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주가를 수익으로 나눈다는 겁니다. 여기서 수익은 EPS (Earn

[전략] 양갈비의 '양' 성장의 미학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전략] 양갈비는 가위로 잘라먹자!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저는 수학교육과를 나왔습니다. 가르... blog.naver.com 지난 글에서 양갈비는 맛있게 구워 가위로 잘라먹자고 말씀드렸죠. 양갈비라는 이름이 나온 건 저 순서대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수량, 가격, 비용 순으로 주가에 영향을 주는 강도가 강하기에 저 순서대로 조합하다가 생각난 게 양갈비예요. 그러니 순서대로 꼭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늘은 '양'에 대한 얘기를 더 해볼게요. 우리? 니네 아닌데... 주식의 큰 시세는 양이 좌우합니다. 양이 왜 중요하냐. 주식의 큰 시세는 판매량이 좌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표현을 위해 수량을 Q라고 할게요. Q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 주가의 대세 상승, 반대의 경우 대세 하락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 수요와

[전략] 장투의 열쇠는 양 (Q)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여러분은 투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단연코 수요와 공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우리는 주가의 상승을 원하죠. 주가는 이익의 함수입니다. 이익이 늘어나야 주가가 올라요. 이익이 늘어나려면? 기업이 판매하는 제품의 수요가 늘어야 합니다. 당연하죠. 수요가 늘어나면 공급 측면 즉 기업의 매출이 성장하고 이익이 좋아집니다. 일반적인 제조기업의 매출을 한 번 생각해보면 쉬운데요. 매출 = 판매량 (Q, Quantity) X 단가 (P, Price) 단가는 보통 임의로 바꾸기 쉽지 않죠. 그러니 수요가 늘어나는 것 즉 판매량이 늘어나는 것이 매출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수요 증가 → 판매량 증가 → 매출 성장 → 이익성장이 나타나면 주가도 상승하게 되겠죠. 수요가 감소하면 반대가 됩니다. 수요 감소 →판매량 감소 → 매출 감소 → 이익감소가 나타나면서 주가에는 악영향을 미

[사전] 회계기초 5부. 손익계산서 (당기순이익)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사전] 회계기초 4부. 손익계산서 (영업이익) * 제 블로그는 정보제공이 주목적입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회계... blog.naver.com 지난 글에서 판관비와 영업이익까지 다뤘죠. 오늘은 더 나가보겠습니다. 금융수익, 금융원가 영업이익은 회사의 사업을 통해서 벌어들이는 이익이라고 했습니다. 가정으로 본다면 일해서 받는 월급 같은 겁니다. 그런데 그 월급을 우리가 다 손에 쥐는 건 아니죠. 당장 중요한 건 최종적으로 우리 손에 쥘 수 있는 돈은 얼마냐 인거잖아요. 그래서 영업이익 밑단에서도 손익을 차감해주게 되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금융수익과 원가입니다. 우리가 예금을 들었어요. 이자가 나오겠죠. 이건 사업을 통해서 버는 돈은 아니지만 수익으로 잡힐 겁니다. 이런게 금융수익이죠. 반대로 대출을 받았어요. 그럼 이자가 나가겠죠. 지불하는

[사전] 영업레버리지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영업이익률 영업레버리지를 이해하기 위해 먼저 영업이익률의 개념을 알아볼게요. 아주 쉬워요.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이 영업이익률입니다. Operating Profit Margin 줄여서 OP Margin이라고 하죠. (한글로 오피마진이라고 읽죠) 전체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을 알아본다는 거죠. 그런데 이 영업이익률이 항상 일정하지가 않죠. 왜 그럴까요? 고정비와 변동비 그리고 영업레버리지 식을 다시 살펴보면 영업이익을 만드는 구성요소인 비용에서 무언가 비밀이 있겠네요. 여기서 우리는 고정비와 변동비의 개념을 구분해야 합니다. 삼성전자 전자공시 비용의 성격별 분류를 살펴볼까요. 제품 및 재공품의 변동, 원재료 등의 사용액은 합해서 기본 제조원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건 매출에 비례하겠죠. 제품 하나 만들면 하나의 비용이 두개 만들면 두개의 비용이 들어갈꺼 아녜요. 판

[사전] 회계기초 4부. 손익계산서 (영업이익)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제공이 주목적입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사전] 회계기초 3부. 손익계산서 (매출)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뭔가 찜찜한... blog.naver.com 회계기초 3부에서 매출총이익까지 다뤘죠. 오늘은 매출총이익 다음에 나오는 판매비와관리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판매비와관리비는 줄여서 판관비라고 불리죠. 영업을 위해 필요한 비용은 제조원가만 있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100만원 짜리 갤럭시S를 앞에 두고 이런 대화를 나누고는 합니다. '야 너 그거 아냐? 이거 사실 만드는데 들어가는 원가가 20만원 밖에 안된데. 이거 완전 날강도 아니냐?' 우리는 무의식중에 물건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직접비용 원가에 민감하죠. 그런데 저 말이 맞는걸까요? 또는 "야 이거 도매상에 들어오는 값은 반값이야 중간에 폭리를 취하는 유통업자들은 다 나쁜놈이들이야." 이렇게도

[사전] 회계기초 3부. 손익계산서 (매출)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뭔가 찜찜한 느낌이 계속 있었는데 회계 숙제가 있었군요. 이어서 가보겠습니다. 이번 목표는 아주 심플합니다. 아래의 내용이 무엇인지 알면 끝이예요. 자본계정을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직관적입니다. 매출액 (Sales) 콩글리쉬가 문제인데 Sale은 판매를 뜻하죠. 바겐세일이라고 해야 할인의 개념입니다. 그래서 Sales는 재화와 서비스를 판매한 총 금액이 됩니다. 이게 매출액이죠. 여러분이 5만원짜리 물건을 팔았다. 그러면 매출액은 5만원이 됩니다. 한 마디로 총 판매금액이 매출액이예요. 아주 심플하죠. 금융과 건설을 제외한 일반 제조, 서비스업은 평균 판매량과 평균 판매단가를 곱하면 매출액이 나옵니다. 뉴스나 보고서, 블로그에서 쉽게 P, Q라는 용어를 많이 접하게 되죠. 평균 판매량이 Quantity(Q), 평균 판매단가가 Price(P)입니다. 그런데 이 둘을 곱하면 바로 매출액 (

[사전] 회계기초 2부. 지배/비지배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연결/별도재무제표를 알자! 자산, 부채, 자본은 이제 알았죠. 그런데 자본총계 밑에 붙어있는 지배주주지분, 비지배주주지분 이게 상당히 거슬립니다. 새가 지저귀는 지지배배도 아니고 뭘까요? 자 지금부터 왼쪽의 재무제표가 나와있는 부분과 오른쪽의 글자만 나와있는 부분의 틀린그림 찾기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 뭔가 발견하셨나요? 왼쪽은 IFRS (연결), 오른쪽은 IFRS (별도)라고 적혀있죠. 그런데 IFRS (별도)에는 지지배배 지저귀는 새들이 귀찮게 하는 게 없네요. 그럼 지배주주, 비지배주주지분을 나누는 것은 연결재무제표에 해당하는 것이고, 뭔가 필요해 의해 구분해 놨구나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젠 연결재무제표와 별도재무제표의 차이를 알아야겠네요. 일단 별도재무제표는 아주 심플합니다. 삼성전자면 삼성전자, 조이시티면 조이시티 딱 해당하는 회사, 그 법인의 재무제표만을 기록한 것이 별도재무제표입니다. 별도재무제표의

[사전] 회계기초 1부. 재무상태표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하나씩 숙제를 끝낼 때마다 숙제가 더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번 약속했던 회계에 대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세부적인 계정들은 차차 하나씩 설명하고 오늘은 큰 틀에서 설명드릴게요. 목표는 네이버만 들어가도 간단하게 정리되어 나오는 저 계정들을 이해하는거죠. 여러분이 은행에서 돈을 빌려서 주식투자를 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원래 100만원이 있었고, 100만원을 빌려서 주식 200만원어치를 산거죠. 이 내용을 간단하게 아래 표처럼 정리해 보겠습니다. 100만원은 빌렸으니 대출이고, 100만원은 원래 내 돈 이걸 합쳐서 200만원으로 주식을 샀습니다. 100만원의 대출은 부채, 100만원의 내 돈은 자본, 200만원의 주식은 자산이 됩니다. 왼쪽과 오른쪽의 합은 늘 같아야 합니다. 이렇게 자산, 부채, 자본 계정을 나타내는 재무제표를 재무상태표라고 합니다. 공시에서 재무제표로 들어가면 가장

[추천] 전자공시 텔레그램 채널 [내부링크]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Tip0.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Tip1: 블로그 내 종목검색을 통해 히스토리를 확인하세요. 실시간 주요공시 정리방 저는 블로그를 통해 매일 주요 전자공시 내용을 정리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 끝나고야 올라오죠. 때로는 적시성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대규모 수주나 어닝 서프라이즈 등은 빨리 확인하고 투자하면 좋죠. 스스로 개발할 역량은 안되고 좋은 플랫폼이 없을까 많이 찾아다녔거든요. 그러다가 찾아냈습니다. 텔레그램 채널인데요. 텔레그램을 사용하신다면 꼭 채널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셨으면 합니다. https://t.me/darthacking 실시간 주요공시 정리방 전자공시 실시간 정리 t.me 수주가 나오면 다른 채널은 그냥 제목과 링크만 뜨죠. 확인하려면 번거롭습니다. 그런데 이 채널은 상세내용을 채널에서 바로 보여줍니다. 빠르게 파악하고 투자판단을 내리기에 좋습니다. 이 채널을 만든 분이

[전략] 유용한 사이트 정리 및 활용법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유용한 사이트 전자공시 http://dart.fss.or.kr/ - 투자의 가장 기본! - 회사의 실적 등 주요 사항 파악 써핀캘린더 http://t2m.kr/kEfzX - 국내외 주요 일정을 구글캘린더로 제공해 줌 신문보기 https://m.news.naver.com/newspaper/home.nhn - 각 신문사의 기사를 편하게 볼 수 있음 - 첫 화면에서 각 신문사의 헤드라인 확인 - 각 신문사별 기사들도 확인 가능 - 광고가 없어서 보기 편함 IRGO https://m.irgo.co.kr/html/main.asp - IR대행사 IR큐더스에서 운영 - 회사들의 IR 관련 자료들이 모여있음 - 없는 회사들도 많이 있지만 IR자료가 있는 경우 사업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됨 - 신규상장주들의 자료와 일정들은 모두 있기 때문에 신규 상장주는 특히 좋음 한국IR협의회 https://www.kirs.or.kr/ - 한국

[전략] 양갈비는 가위로 잘라먹자!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양갈비는 가위로 잘라먹자! 오늘은 분석을 위한 큰 틀에 대해서 얘기하려고 합니다. 저는 아직도 모스 굳기계의 광물을 외웁니다. 중학교 때 공부한 게 아직도 기억이 나요. '활석 많은 방형이 인정 없는 석황을 강금했다.' 요 문구 때문인데요. 활석, 석고, 방해석, 형석, 인회석, 정장석, 석영, 황옥, 강옥, 금강석 순으로 단단하죠. 어쨌든 선생님이 저 문구로 설명을 해주셔서 이게 잊으려야 잊혀지지가 않네요. 양갈비는 가위로 잘라먹자! 도 그겁니다. 아재 같기도 하지만 여러분 이거 평생 안 잊어 먹을겁니다. 다른 곳에서 QPC-RV 이렇게도 설명했는데 있어보이고, 어려운 말 쓰는거 이거 안 좋은 것 같아요. 제 잘난 척에는 도움이 되지만 여러분에게는 도움이 안됩니다. 양갈비와 가위 보니 배고파 지네요. 양갈비 사주실 분? ㅋㅋㅋ 유튜브 1인분 쉐프 분석의 시작은 양갈비 기업분석의 가장 기초는 양갈비입니다. 자세한

[전략] 투자의 시작! [내부링크]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Tip0.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Tip1: 블로그 내 종목검색을 통해 히스토리를 확인하세요. 투자를 왜 해야하는가에 대한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들어와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다양한 이유로 투자의 필요성을 느끼고 뛰어드신 분들이기 때문이죠. '오늘은 투자를 처음 시작할 때 어떻게 해야할까?'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일 먼저 했어야 할 이야기인데 주린이들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해서 이제서야 글을 쓰게 되네요. Seed Money가 필요 흔히들 씨드머니가 필요하다는 말을 많이 하죠. Seed는 씨앗이니 씨드머니는 종잣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씨드머니는 땀 흘려서 벌어야 합니다.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모아둬야 한다는 거죠. 적은돈으로 투자를 시작해서 투자를 통해 씨드머니를 만들고자 하면 안됩니다. 씨드머니는 5천~1억원은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최소한

[일상] 오정세 배우님의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 [내부링크]

지난해 백상예술대상의 수상소감인데 이제서야 봤네요. 오정세 배우님이 작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조연상을 받고나서의 수상소감입니다. 제 스스로도 감동을 받기도 했고, 주린이분들께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말인 것 같아 옮겨봅니다. 읽기 편하게 살짝 수정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드라마, 영화, 연극, 단편, 독립 영화 매 작품에 참여할 때마다 저 개인적으로는 작은 배움의 성장이 있었던 것 같아요. 어떤 작품은 스스로 반성하게 되고 어떤 작품은 위로받기도 하고 또 어떤 작품은 작은 깨달음을 얻기도 하고 또 그 깨달음을 같이 공유하고 싶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지금까지 한 백 편 넘게 작업을 해왔는데요, 어떤 작품은 성공하기도 하고 어떤 작품은 심하게 망하기도 하고 또 어쩌다 보니까 이렇게 좋은 상까지 받는 작품도 있었는데요 그 백 편 다 결과가 다르다는건 좀 신기한 것 같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그 백 편 다 똑같은 마음으로 똑같이 열심히 했거든요 돌이켜 생각을 해보면은 제가 잘해서

[일상] 백범선생님의 말씀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시장이 어지럽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심신을 안정시키면서 가시죠. 제가 존경하는 백범 선생님의 얘기를 한자락 옮겨봅니다.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산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

[전략] 이순신장군 투자전략 4부 (완결)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1, 2, 3부를 보지 않으신 분은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이순신장군 투자전략 1부 이순신장군 투자전략 2부 이순신장군 투자전략 3부 재능이 없음을 탓하지 말자. 많은 사람들이 나는 능력이 부족하다며 시작도 안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에서도 지레 겁먹고 나는 능력이 없고, 재주가 없다며 좌절하는 경우도 많죠. 역시나 타고난 능력과 재주를 탓하면서 포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분이 이순신 장군입니다. 이순신 장군은 무예를 연마한지 7년이 지난 선조 5년 (1572년) 8월 28세의 나이로 훈련원에서 주관하는 별과에 응시했습니다. 하지만 말을 타고 달리며 화살을 쏘는 '기사' 과목 시험 도중 말에서 떨어지고 맙니다. 다리가 부러진 장군은 버드나무가지를 잘라 다리를 동여매고 끝까지 시험을 완주했죠. 시험은 떨어졌지만 과장의 사람들이 장하게 여겼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이순

[전략] 이순신장군 투자전략 3부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1, 2부를 보지 않으신 분은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이순신장군 투자전략 1부 이순신장군 투자전략 2부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출처: 국민일보) 블로그의 지향점 예전에 제가 올렸던 '제가 가치투자만을 말하지 않는 이유'를 보고 이순신장군 투자전략 1, 2부를 보셨다면 당황하신 분들도 있으실 듯 합니다. 분명 모두가 고수가 되기는 힘드니 방법을 찾자고 해놓고선 원균처럼 되지 않으려면 공부도 하고 완벽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 같잖아요. [전략] 제가 가치투자'만'을 말하지 않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가치투자를 지향합니다. 사실 저는 가치투자가 뭔지도 잘 모르겠지만요. 가치투자는 참 혼용... blog.naver.com 제가 하고자 하는 얘기를 명확히 다시 밝힙니다. 이순신장군 투자전략은 자신이 어떤 수준인지 기준점을 세우는 역할입니다. 이순신장군 투자전략은 불패 전략으로 저 정도는 해야 백

[전략] 이순신장군 투자전략 2부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이순신장군 투자전략 1부를 안보신 분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전략] 이순신장군 투자전략 1부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제 블로그의 정체성은 아래 글을 참조... blog.naver.com 불패 신화의 원동력 1) 철저한 대비와 훈련 2) 엄격한 규율 3) 치밀한 정보 수집 4) 승리할 자리에서만 싸우는 전략 5) 불굴의 의지력 1부에서는 이순신장군이 쌓은 불패신화의 원동력 중 1, 2번을 다뤘습니다. 1, 2번 즉 공부를 하여 기초지식을 쌓고 자기만의 투자원칙을 갖추면 투자에서 불패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누구보다 극명하게 보여준 사례가 바로 원균입니다. 이순신장군과 원균 출처 KBS 지난 글에서 조선수군의 사망원인 1위는 원균이라고 얘기드렸었죠. 그 얘기를 좀 더 이어가 보겠습니다. 이순신장군은 1597년 2월 26일 파직교서를 받습니다

[전략] 이순신장군 투자전략 1부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제 블로그의 정체성은 아래 글을 참조해주세요. [전략] 우리는 무엇을 보며 어디로 가는가?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이 글은 제 블로그가 지향하는 바를 ... blog.naver.com 이순신 장군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아는 분입니다. 하지만 그분의 전과를 자세히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저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끄신 위대한 분이라는 정도로 알고 있었죠. 그런데 군대에 있을 때 이순신 장군 관련 서적을 읽었습니다. 주요 해전만 해도 23전 23승이었습니다. (의견이 분분한데 45전 40승 5무, 최근에는 62전 전승 얘기도 있습니다.) 이 전적만 해도 말이 안되는 숫자인데 실제 전투의 기록을 보면 더욱 놀랍습니다. 아래의 표를 한 번 봐주세요. 이순신 장군이 치른 주요 전투 23번의 기록입니다. 뭔가 느껴지시나요? 아마 전세계

[전략] 선별종목의 관심도란? [내부링크]

* 정보제공 목적의 블로그입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전자공시생 목차 클릭! 제가 선별종목에 관심도 별을 표시해두죠. 그리고 글의 서두에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니라고 분명히 적어뒀습니다. 이거 그냥 지나치시고 '별 4, 5개면 좋은건가봐 와~ 사자!' 이러시면 안됩니다. 정말 관심도거든요. 무슨 얘기냐 밑에 적어두잖아요. 기관수급도 있고, 거래량도 터지고, 뭔가 테마도 있고, 실적도 있고, 차트시그널도 있고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겹치면 이거 공부해 볼 만 하겠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여러가지 신호가 겹칠수록 가능성이 높아질 뿐인거죠. "이거 호기심을 갖고 공부해보면 좋겠는데"의 강도가 별인거라고요. 그러면 거기서 뭘 해야하느냐 공부해 봐야죠. 일단 무슨 회사인지 알아야죠. 회사 전자공시도 열어보지 않고 리딩방에서 주는 종목 따라하듯 선별종목 따라 사셨다면 그건 잘못된 겁니다. 회사의 사업, 실적, 전방산업과 신사업을 모두 살펴보면서 이제 질문을 던지는거죠

[사전] 기관 수급 [내부링크]

기관수급에서 몇 개 기관 이렇게 적는 것에 대한 설명입니다. 금융투자, 보험, 투신, 기타금융, 은행, 연기금, 사모펀드, 기타법인 총 8개로 분류가 됩니다. # 금투 금융투자고요. ETF (Passive 자금이라고도 합니다), 증권사 고유계정, 프로그램매매 등이 여기로 잡힙니 다. 시장으로 자금이 들어오면서 ETF가 커질 때는 지속적인 매수가 들어오기도 하지만 보통은 방향성없이 샀다 팔았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투가 많이 들어와서 단기에 오르면 이들이 팔 것에 대해서도 걱정을 할 필요가 있죠. 특히나 요즘처럼 특정 주체의 매수강도가 강하지 않을 때는 더 그렇습니다. # 사모펀드 (중요도 높음) 사모펀드는 소수의 투자자에게 받은 자금을 운용합니다. 자문사, 운용사 등에서 운용합니다. 공모펀드 대비 규제에서 자유롭습니다. 일정 종목, 섹터에 강하게 베팅을 하기도 하죠. 사모펀드도 2~3년 전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중요한 수급 주체입니다. 그나마 자금이 계속해서 몰리는 곳이기 때문이죠

[사전] 추세 확인: DMI지표 [내부링크]

생각의 흐름을 그냥 적습니다. 추세라는게 뭐지? 추세는 상승이든 하락이든 한 방향으로 계속 움직이는 거지 추세는 왜 형성되지? 그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 에너지가 지속적으로 작용하니까 에너지는 어떻게 측정해? 어제보다 오르면 상승에너지가 있는거고, 빠지면 하락에너지가 있는거지. 그런데 종가만 보는 건 전체 흐름을 볼 수 없어. 그러니까 오늘의 고가가 어제 고가보다 높아지면 그만큼의 상승에너지가 있다고 보자. 오늘의 저가가 어제보다 낮으면 그만큼의 하락에너지가 있는 것이겠지. 그런데 고가가 어제보다 높은데 저가도 어제보다 낮으면? 그럴 때는 고가가 높아진 높이와 저가가 낮아진 높이를 비교해서 에너지가 더 큰 것만 인정하자. 꼼수긴 하지만 ㅎㅎ 반대로 고가가 어제보다 낮은데 저가도 어제보다 높으면? 그러면 상승, 하락 어느 방향으로도 더해진 에너지가 없는거지. 에너지는 0인거야. 좋아 매일매일 방향성을 가지고 움직이는 에너지를 Direction Move 줄여서 DM이라고 하자. 상승 에너

[전략] 전자공시생 사용설명서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활용법 일단 바닥시그널이 나온 종목을 염두에 둡니다. (차트시그널이 무엇이냐는 묻지 말아주세요. 저도 영업비밀은 있어야 하니까) 바닥시그널이 나오면 횡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전자공시에서 회사의 변화가 기대되는 공시가 나오는지 모니터링 합니다. 여기까지 되면 그 기업을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겠죠. 그런데 횡보하다가 갑자기 기관수급이 역대급으로 몰리고 제가 보는 상승모멘텀 시그널까지 나타나면 승률이 높아집니다. 다시 말하지만 승률이 높아지는 것이지 절대적인 것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업종등락에서 그 업종마저 시장의 수급이 몰리고 올라가는 추세라면 더 확률이 높아지겠죠. 시간의 여유가 되면 저렇게 걸러진 기업들을 간단하게 분석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지금은 공시 정리하는 것 만으로도 지치는데 좀 더 효율적으로 필요한 정보들을 선별해 봐야겠습니다. 전자공시 전 기

[전략] 제가 가치투자'만'을 말하지 않는 이유 [내부링크]

많은 사람들이 가치투자를 지향합니다. 사실 저는 가치투자가 뭔지도 잘 모르겠지만요. 가치투자는 참 혼용돼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원래 가치투자라는 건 자산을 보고 싼 것에 투자하는 것이었습니다. 시가총액이 1천억인데 자본이 5천억이다. 그런데 자산에 보니 재평가될 자산이 많다. 실적은 안정적으로 나온다. 뭐 이런것을 가치투자라고 했었죠. 그래서 신영자산, 한국밸류자산 같이 주로 PBR지표를 기반으로 보는 곳이 가치투자의 대명사가 됐습니다. 이런 가치투자자라면... 저는 기다리는게 싫어서 안합니다. 그런데 투자 공부에 시간을 쏟기 힘들고, 시간은 내 편이다 라고 생각하는 개인들이 있다면 묵은지처럼 푹 익혀서 수익내기에 좋은 방법입니다. 망하는 회사가 아니면 적어도 10년에 한 번은 강하게 튀니까요. 요즘은 깊이 있게 분석해서 시장에서 모르는 숨겨진 가치를 찾아 투자하면 모두 가치투자라고 하는 것 같더군요. 이걸 신가치투자라고 개인적으로 설정하겠습니다. 성장주 투자의 대명사 피터린치 선생

[전략] 우리는 무엇을 보며 어디로 가는가?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이 글은 제 블로그가 지향하는 바를 적습니다. 무엇을 위해 어디로 가기에 블로그의 글들이 이렇게 올라오는지 확인하고 가시죠. 사용설명서와는 또 다른 큰 그림을 보면 제 방향성이 보이실 겁니다. kathymacky, 출처 Unsplash 배를 타고 항해를 한다고 생각할게요. 항해의 목적지가 정해지면 어떤 배를 타고 갈지 정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모두 선호하는 비싸고 좋은 크루즈를 탈지, 범선을 탈지, 혼자서 돛단배를 타고 갈지 생각해야겠죠. 그리고 사전 점검을 해야 합니다. 해도를 확인하여 암초를 피하고 기후를 확인하는 등 해로의 안전성을 점검하겠죠. 그리고 나선 나침반을 보고 등대를 확인하면서 계속 나의 방향이 맞는지 점검해 가면서 키를 조절해야 합니다. dima_goroziya, 출처 Pixabay 우리가 투자를 한다는 것은 시장이라는 바다를 항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돈을 버는 것인

[딸바보] 딸바보 시리즈 목차 [내부링크]

0. 딸바보 시리즈를 연재하며 딸바보 시리즈가 무엇인지, 왜 시작하게 됐는지 말씀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jsblfwj/222856802100 삶의 지혜 편 1. 신을 이기는 방법 절대적이라 여겨지는 신을 이기기 위한 노력을 통해 인간 삶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https://blog.naver.com/jsblfwj/222844106003 2. 삶은 달걀 삶을 살아가는 3가지 방향을 달걀에 빗대어 얘기합니다. https://blog.naver.com/jsblfwj/222853397932 3. 돌탑 쌓기 사람 사이에 신뢰를 쌓고 지켜나가는 과정을 말합니다. https://blog.naver.com/jsblfwj/222856872763 4. 거북과 토끼 (고전 비틀기) 나를 무시하는 상대는 자존감을 바탕으로 이겨내라 말합니다. https://blog.naver.com/jsblfwj/222857011801 5. 거북과 토끼 2 (고전 비틀기) 결과보다는 과정에 충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1. 블로그의 큰 틀 0. 왜 범송공자야? - 저의 정체성에 대한 얘기입니다. 1. 우리는 무엇을 보며 어디로 가는가? - 전자공시생 블로그가 지향하는 큰 줄기를 제시합니다. 2. 제가 가치투자만을 말하지 않는 이유 - 제 블로그의 큰 줄기가 세워진 이유를 얘기드립니다. 2. 전자공시생 블로그 활용법 1. 전자공시생 사용설명서 - 매일 올라오는 업종등락, 선별종목, 공시 내용 활용법이 담겨있는 글입니다. - 자물쇠 시리즈가 무엇인지도 설명합니다. 1-1. 추세 확인: DMI지표 - 바닥시그널을 확인하는 DMI에 대해 다룹니다. 1-2. 기관수급 - 선별종목에 언급되는 기관수급의 성격에 대해 얘기합니다. 1-3. 첨부파일을 무시하지 말라! - 업종등락 첨부파일 활용법을 정리해 뒀습니다. 1-4. 선별종목의 관심도란? - 선별종목의 관심도는 흥미를 느끼는

[일상] 왜 범송공자야? [내부링크]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니 생각지도 못한 질문을 받네요. 저보고 왜 범송공자냐고 묻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거 손발 오글거리는 옛 추억을 회상해야하는데 그냥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 범송은 제가 군대에 있을 때 지은 제 호입니다. 2004년의 일이니 벌써 17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네요. 범(凡) 제가 첫 번째로 존경하는 분들은 저희 부모님이십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존경하는 분이 바로 백범 김구 선생님이시죠. 군대에 있을 때 백범 김구선생님의 평전을 읽었는데요. 솔직히 지금 기억은 잘 안나지만 그래도 백범 김구선생님의 사상은 강렬히 뇌리에 박혀있습니다. 평전을 통해서 백범 선생님의 호인 백범을 김구 선생님이 직접 지으셨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백범의 백(白)은 백정할 때 백으로 천한 사람을 뜻하고, 범(凡)은 평범할 때 범으로 평민을 뜻합니다. 백범은 이렇게 천한 사람, 보통 사람 가장 낮은 곳의 삶을 뜻하죠. 자신을 낮춤과

[선별종목] 22.09.14 (수) 미국 시장 대비 선방한 우리 시장 (버스커버스커 '가을밤')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버스커버스커의 연주곡 '가을밤'입니다. 저는 가을이 오면 늘 이 음악을 듣습니다.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 준다고 할까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에 취하다 보면 잠시 멈춰 제 삶을 되돌아보게도 되고요. 오늘 우리 시장은 미국 시장 급락에 비하면 상당히 선전했습니다. 장 초반 급락을 일부분 만회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신경이 많이 쓰이고 지치는 시장임에는 변함이 없죠. 힘들고 어려웠던 마음은 잠시 내려놓고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잠시 쉼표를 찍고 가는 것은 어떨까요? 쉬어가는 것이 결코 뒤처지는 것이 아님을 믿고, 내일을 위해 다시 달려가기 위해서 잠시 충전하는 거죠. 하루 정리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기관/외인의 양매도가 나오면서

[기업정리] 소마젠, 미국 HPV 진단 시장 침투 시작 [내부링크]

* 본 글은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상한가를 기록한 소마젠 소마젠은 오늘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회사 측에서 미국에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해 질 내 미생물 생태계 균형을 파악하고 나아가 HPV (인유두종바이러스)까지 확인이 가능한 가정용 테스트 기기를 출시한다고 밝힌 영향입니다. 아래 주가차트를 보면 주가는 한동안 고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상한가로 주가는 6,920원을 기록했지만 아직도 공모가 11,000원을 한참 밑돌고 있습니다. 사실 매일 일간 수익률을 혼자 점검하지만 소마젠 상한가에 대해서 그냥 흘려 넘겼습니다. 바이오 기업들이 단순 이슈나 테마로 주가가 급등락하는 경우가 많기에 그런가 보다 했는데요. 한 채팅방에서 아래 영상을 공유해 주신 것을 보고 나서 가

[PT] 22.09.15 (목) 중국 봉쇄 해제 등 유가 상방 요인이 큰 시기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미국 시장] 미국 시장은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로 3대 지수가 모두 반등했습니다. 그런데 장중 변동성은 상당히 컸습니다. 미국의 생산자 물가 (PPI)에 대한 부정적인 해석으로 장 초반 하락 출발했습니다. 다시 반발 매수로 상승했던 주가는 빅테크 규제 이슈가 불거지면서 하락전환 그리고 막판에 다시 반등했네요. 빅테크 규제 이슈는 캘리포니아의 법제정이 문제였습니다. SNS 업체들이 생산, 유통되는 정부를 통제해야 한다는 규제인데요. 위반시 최고 하루에 1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합니다. 언론의 자유를 중시하는 미국, 그것도 공화당이

[PT] 22.09.14 (수) 아... 파월의 말이 진짜였구나 (CPI 충격) [내부링크]

* 주관적 관심도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매매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PT: Prepare Today, 하루를 시작하는 PT [전략] 전자공시생 목차 * 제 블로그는 정보를 우선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목차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계속 ... blog.naver.com 전자공시생 Comment [역대급 하락] 미국 시장이 처참하게 무너졌습니다. 나스닥이 -5.16% 하락하면서 12,000이 쉽게 무너져내렸습니다. S&P500도 -4.32% 하락하면 4,000pt가 무너졌고요. 나스닥의 낙폭은 금융위기 이후 8번째로 큰 수준입니다. 코로나 이후로 보면 2020년 6월 11일 -5.27%를 기록한 이후 최대입니다. S&P500은 금융위기 이후 18번째 수준의 낙폭이었고요. 낙폭이 컸던 시기를 보면 2011년 유럽위기, 2020년 코로나 위기 그리고 2022년 긴축 발작으로 요약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긴축 발작은 금리와 연동되다 보니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