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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3차 부스터샷 후기 feat.화이자백신 [내부링크]

드디어 3차 백신 부스터샷까지 끝냈습니다 1차 화이자 백신 2차 화이자 백신 3차 화이자 백신 오늘 오전 11시 평소 다니는 정인성 내과에서 부스터샷을 접종받았어요 저는 1차 2차 3차 전부 화이자로 했구요 1,2차 모더나로 접종하신분들은 부스터샷 또한 모더나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접종예약시간보다 10분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대기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리겠구나 싶었죠 진료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한사람당 대략 30초?정도 걸리는데 금방 제 차례가 오더라구요 의사선생님도 접종주사만 매일 놓으시니 아무래도 손이 굉장히 빨라지신거 같아요ㅎ 저도 진료실 들어간지 20~30초만에 나왔어요 진료실에서 나올때.......

가스비 절약 방법 feat.난방비 폭탄피하기 [내부링크]

저는 추운 겨울이면 붕어빵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나요! 그 갓나온 뜨끈뜨끈한 팥속을 호호 불어먹다보면 추위도 어느정도 가시죠ㅋ 하지만 붕어빵이 없는 집에 귀가하면 얼음장이 따로 없죠 그래서 귀가하자마자 하는일은 보일러틀기! 그렇다고 무작정 최고온도로 틀면 제 월급은 고스란히 가스비로 나가겠죠? 그래서 가스비 절약하는 방법을 공유해볼까해요! 1. 적정 실내온도는 18도~20도! 높은 온도로 설정하면 난방비 폭탄은 당연하고 또한 실외온도와 실내온도의 차이가 너무 많이나면 혈관건강에도 좋지않다고 해요! 2. 외출할때 보일러를 끄지마세요! 보통 외출시에 보일러를 끄고 계실텐데요 차가워진 바닥을 귀가 후 다시 데우려면 더 많.......

우리집 고양이 브리티쉬숏헤어 마리 [내부링크]

저는 고양이 두마리와 강아지 한마리와 같이 살고 있어요 그중 제일 애교가 많은 아이 마리에요 이제 3살이 된 브리티쉬숏헤어 여아에요 여자아이라 그런지 유독 사람을 잘 따르는 아이인데요 밤에 자려고 침대에 누우면 제일 먼저 침대로 쫓아온답니다 털도 복실복실 부드러워서 스다듬는 손맛?도 있어요 이렇게 턱밑 만져주는 것도 좋아하구요 발은 마치 하얀신발 신은것처럼 저부분만 하얘요 원래 처음 애기때 데려왔을때는 눈매가 많이 쳐져 있었는데 성묘가 된이후에는 위로 많이 치켜올라갔어요 완전 고양이 상이 됐죠ㅎ 침대 위로 한번 올라오면 털 뿜뿜을 하지만 그래도 작고 귀여운 고양이 랍니다 #브리티쉬숏헤어 #고양이 키우기

[천호동]산지보다 싼 조개구이 무한리필 다녀왔어요 [내부링크]

'훌쩍 떠나고 싶을때~ 너를 태워 바다로 쏘는 그런 남자~'는 먹고살기 바빠서 꿈도 못꾸지만 아쉬운대로 바다향기를 맛볼수 있는 조개구이집 다녀왔어요ㅋㅋ 아직 조개구이를 혼밥할 배짱은 없어서 집에서 뒹굴거리는 친구놈 하나 잡아다가 같이 쳐묵쳐묵 했답니다 솔직히 천호동에 조개구이 무한리필집까지 갔는데 메뉴판 볼 필요도 없었지만 그냥 펼치면서 고르는척 해봤어요ㅋ 조개구이 무한리필을 선택하고 나면 이렇게 나오는데 저는 키조개를 좋아해서 키조개만 집어먹었어요 아 조개 말고도 셀프바에 가면 삼겹살이나 콘치즈같은 음식도 계속 가져다 먹을수 있더라구요 지글지글 보글보글 삼겹살도 익어가고 모짜렐라 치즈도 녹.......

힐링되는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내부링크]

'나는 자연인이다' 라는 프로그램 아시나요? 제가 즐겨보던 프로였는데 볼때마다 왜 그분들이 아무도 없는 산으로 섬으로 들어가게 됐는지 이유들이 나오는데 그 이유중 하나가 인간관계에 염증을 느껴 자연인이 되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좋든 싫든 먹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식으로든 사람들과 부대끼며 함께 지내야하는데 꼭 좋은 사람만 만나는건 아니니까요 사람들과 부대끼다 보니 즐거운 일은 점점 줄어들고 계속 나쁜일들만 기억에 남아 걱정꺼리만 늘어갑니다. 때문에 점점 자존감도 낮아지고 모든게 귀찮고 하기 싫을 때가 많아요. 그러다가 책 한권을 읽게 되었어요 '기분이 태도가 되지않으려면' 모든게 망가진 것.......

[남양주]추운날이면 생각나는 전주곰탕 [내부링크]

단순감기라도 걸리면 다들 "코로나 아니냐"라고 묻는 세상이 됐어요. 저도 비염을 달고 사는데 어디가서 훌쩍거리기도 민망하고 코라도 풀면 다들 한번씩 쳐다보네요.. 감기 걸려서 다른 사람들한테 눈총 받지 않으려면 몸보신이 중요하겠죠? 그래서 저는 뽀얗고 영양 가득한 전주곰탕으로 보신을 했어요! 어느 남양주 곰탕집인데 낡은 담장과 지붕 그리고 출입구 세월의 흔적만큼 한자리에서 오랜시간동안 있었다는 걸 알수 있었어요 건물 앞에는 한분이 상주하시면서 계속 저어주시고 직접 아궁이에 장작을 넣고 사골국물을 푹 고으고 있더라구요 곰탕집 안으로 들어와서 메뉴를 보는데 TV에도 몇번 나왔던곳인듯 저렇게 홍보물이 부.......

[천호동]부담없이 갈수있는 서울 노포 [내부링크]

직장에서 치이고 집에서도 치이고 너무 힘들때 가끔 가서 위로 받고 오는 곳이에요 어디 멀리 여행을 안가더라도 맛있는 음식이라면 충분하거든요 이 서울 노포는 쌍둥이네포차라는 곳이에요 보통 노포집들이 그렇듯이 외관은 조금 허름한 편이에요 도로 바로 옆이긴 하지만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사람들이 못보고 지나갈 정도이죠 근데 이집의 제일 큰 장점이 있는데 대부분의 음식들이 4000~ㅣ0000 사이라는 거에요 제 작고 소중한 텅장으로도 부담없이 갈수 있죠 그렇다고 질이나 양이 떨어지지는 않아요 주문후에 앉아 있으면 묵은지와 양파 그리고 저민마늘이 기본으로 나오는데요 묵은지맛이 제법 독특하답니다 제일 먼저 모듬전을 주문했어.......

본전 이상 뽑을 수 있는 삼겹살 무한리필 정복기 [내부링크]

얼마전 비가 마구 쏟아 지는 날 이였습니다. 일을 끝마치고, 소주 한잔 생각나는 그런 날이였죠 고픈배를 부여 잡고 뭘 먹을까 고민하던 저는 고기나 배터지게 실컷 먹고가자 하는 생각으로 동네에 있는 삼겹살 무한리필 가게를 찾게 되었습니다. 마침 저녁시간이었기 때문에 가게 안에는 테이블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저는 어느 구석 한구팅이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앉자마자 종업원이 "두분이신가요?" 라고 물었고 저는 "네 두명이요"라고 대답을 했죠 그리고 얼마후 잘 차려진 한상이 제 앞에 펼쳐졌습니다. "목살과 삼겹살 무한리필이니, 다 드시면 저기서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라는 말을 끝으로 종업원은 다른 테이블로 돌아가며 주.......

교촌치킨 레드콤보와 맥주는 환상궁합 [내부링크]

다들 출근은 잘 하셨는지요.. 저는 회사공포증이 있어요... 회사만가면 집에 가고 싶죠.. 저는 이렇게 지옥같은 회사를 마친 후에는 맥주와 함께 저녁먹는걸 좋아합니다 퇴근후 마시는 맥주의 짜릿함이란 넘나 매혹적인것.. 맥주에 곁들일 요리는 어떤것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맥주에는 치킨이라는 고정관념으로 인해 오늘의 메뉴를 선정하였습니다. 집앞에 있는 치킨집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배달은 30분 소요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30분이 지나고 40분이 지나도 도착하지 않는 제 치킨은 1시간이 다 되어 도착했습니다. 아마도 주문이 밀렸으리 생각합니다... 고픈 배를 부여잡기를 1시간... 딩동하는 소리와 함께 "치킨이요~" 라는 소리가 들.......

[문정동]백년불고기물갈비 리뷰 feat.산더미소물갈비 [내부링크]

2021년 12월 31일 올해 마지막을 어떤 음식으로 마무리를 지어볼까 고민하다 요즘 인스타에서 유명하다는 집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문정동 백년불고기물갈비라는 집인데 사진에서 보이다 시피 고기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물갈비가 유명한 집이에요 크기 비교를 위해서 일반 종이컵을 대봤는데 어느정도 크기인지 감이 오시죠? 처음 비쥬얼 보고 얼마나 놀랬는지ㅋㅋ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직원분들이 알아서 저어주세요 보기만해도 얼큰하지 않나요? 떡볶이처럼 저렇게 가래떡도 들어 있구요 이건 찍어먹는 소스인데 취향에 따라서 만들어먹는 소스에요 이건 기본으로 나오는 냉묵사발처럼 나오는데 음식이 살짝 매운편인데 저거 한숱가락이면.......

[천호동]한왕스1980 리뷰 feat.왕돈까스&함박스테끼 [내부링크]

날도 춥고 으슬으슬 할때는 뜨끈한 국물이 땡기잖아요? 그래서 수제두부가 유명한곳에 얼큰한 순두부찌게를 먹으려고 가는길이었는데 도중에 왠 돈까스 집이 하나 보이더라구요? 손님도 꽤 있구요 수제두부는 나중에 먹기로 하고 한왕스1980이라는 돈까스 가게로 입장을 했죠 음식 가짓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결정장애가 오진 않았어요 양많은 왕돈까스 하나! 그리고 함박스테끼 하나! 시켜서 둘이 나눠먹었어요 먼저 스프가 나오는데요 맛은 한국사람이라면 대부분 알고있는 그 오뚜기 크림스프 맛이에요. 먹기전에 후추를 후추후추 뿌려줬어요 스프 한그릇 원샷 때리고 기다리는데 손님이 많아서 인지 음식나오기까지 한참을 기다리다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