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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 킨들에 한글책 넣기 (for 맥 유저 & 윈도우 유저) [내부링크]

지난 주 토요일엔 서점 몇군데를 들렀었다. 책을 사기 위해서는 아니었고 그냥 기웃거리기 위해.. 그 날 꽤...

슈퍼배드(Superbad) : 넷플릭스 코메디영화 추천 - 웃겨서 소리 지르면서 봄 [내부링크]

최근들어 심심할 때마다 세스 로건이 나온 코메디를 보고 있다. 디스 이즈 디 엔드(This is the end), 인...

명상과 LSD 관련 콘텐츠 추천 (넷플릭스, 유튜브) [내부링크]

삶은 고통이다. 우리는 회사생활, 인간관계, 불확실한 미래 등등 으로부터 아주 고질적인 고통을 느낀다. ...

《아비투스》 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ㅣ책 리뷰 [내부링크]

난 사주팔자를 믿지 않는다. 태어난 일시로 일생의 운명이 정해진다는건 넌센스다. 근데 가만히 들여다 보...

에어팟 한쪽 충전 불량일 때 해볼 수 있는 것들 (ft. 애플 공인서비스센터 투바 건대입구점 이용기) [내부링크]

얼마전부터 말썽이던 왼쪽 에어팟 (3세대) 산지 2달도 안됐는데 얼마전부터 왼쪽만 충전이 안되고, 심지어 ...

어린이 대공원 사람 적은 산책로, 피크닉 스팟 [내부링크]

건대쪽에서 에어팟 수리를 맡기고 돌아가는 길. 이런 봄 날 모든 길은 어대공으로 통한다..! 감히 이런 날...

어린이대공원에서 삼첩분식 바질크림떡볶이 피크닉 (끝날듯 끝나지 않는 꽃놀이) [내부링크]

이번 주말도 겹벚꽃 맛집 어린이 대공원 삼첩분식의 바질크림떡볶이 건대입구점에서 시켰는데 40분 정도 후...

이촌한강공원 피크닉 (잭슨피자, 비비큐 황금올리브를 곁들인) [내부링크]

지난 주말 따릉이를 타고 이촌 한강공원 피크닉을 다녀왔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환상의 날씨. 살금살금 느...

샘 옥(Sam Ock) - Remember (듣기/가사/해석) [내부링크]

얼마전 우연히 듣게된 샘 옥의 Remember 치유적인 가사와 멜로디에 푹 빠져서 무한반복중이다. 아직도 마음 열고 들으면 약간 눈물 고임ㅠ https://www.youtube.com/watch?v=FarwybZgL1s 가사 When stars were fallen When I felt broken 별들이 떨어질 때 내가 망가졌다 느낄 때 I will remember You felt the same 나는 기억할거에요 당신도 같은걸 느꼈음을 When lost in mystery When lost in wonder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혼란스러울 때 방황하며 헤매일 때 I will remember You felt the same 나는 기억할거에요 당신도 같은걸 느꼈음을 When I was lonely When I was emptied 내가 외로울 때 내가 텅 비어 껍데기 같을 때 I will re.......

양재천 시민의 숲, 양재천 근린공원 꽃구경 (사람 적은 시간, 인파 수준) [내부링크]

최고 기온 26도를 찍은 어제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양재천 시민의 숲, 양재천 근린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하늘은 파랗고 나무는 연두연두! 완연한 봄이다. 발뒤꿈치 까질랑 말랑 신발을 신은 탓에 절룩거리다가 곧 힘들어서 밥, 카페 먼저 다녀왔다.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 집을 나섰더니 일단 목좀 축이고 싶은데 주변에 편의점이 하나도 안보임;; 여기서 편의점 차리자고, 돈 쓸어 담겠다고 시덥잖은 소리를 해댔는데 알고보니 편의점은 한 골목 안쪽에 많이 있다고 했다. 근데 진짜 얼음물 장사.. 쏠쏠할듯 밥은 원래 어떤 브런치 카페를 가자고 했는데 절룩이는 너무 마니 걷고 싶지 않아요..ㅠ 쏘리 그냥 걷다가 바로 옆에 있는 마오.......

[직장인 부업] 해외구매대행 해?말어? 하기로 했으니 해야지.. [내부링크]

Life has its ups and downs. 살다보면 좋은 날도 있고 구린 날도 있고.. 삶은 계속되는 오르락 내리락의 연속이다. 내 열정도 그렇다. 올해 2월 중순 쯤, 갑자기 열심히 살아 보겠다는 열정이 치솟았다. 돌이켜보면 직장인 수입만으론 부족하다 느낄 만한 계기가 여럿 있었던거 같다. 당시 내게 주어진 상황 등을 고려해 봤을 땐, 연봉을 천만원 올리려는 시도보다 기타소득 천만원을 더 벌려고 시도해 보는게 낫겠다 싶었다. 그때 마침 유툽에서 유럽구매대행에 대해 알려준다는 영상을 보게됐다(92년생 정사장 채널). 슥 보니 직장인이 부업으로 구매대행 사업을 해 볼 만한 이유는 아래와 같았다. 1. 초기자본이 많이 필요없고 2. 원하는 시.......

[군자역 맛집] 군자 돈까스 먹고 어린이대공원 산책 [내부링크]

날씨가 너무 좋았던 어제!! 캘리포니아랑 날씨대결해도 이길 수 있는 몇 안되는 날이랄까.. 아무도 대결 붙인 적 없지만 나혼자 이겼다고 뿌듯해하는 그런 날. 친구랑 아점으로 군자돈까스를 먹고왔다. 11:30에 오픈이라 하여 그때에 맞춰서 갔다. 입구에서 우릴 반기는 키오스크. 우린 둘다 안심반반을 시켰다. 들어와 앉으려 보니, 이렇게 요리하시는 직원분들 앞에서 바처럼 앉아 먹는 자리밖에 없다. 자리는 한 8-10석 있었던거 같음. 그냥 여타 음식점 처럼 각종 소스와 수저등이 놓여있는 자리. 안심+치즈 반반세트 맛은 평범하게 맛있음! 바로 튀긴 돈까스라 겁나 바삭바삭+고기도 연하고 괜찮았다. 하지만 막 심봉사가 눈을 팍 뜨면서 우.......

후르츠바스켓 리메이크 시즌1,2 전편 다시보기 링크 [내부링크]

후르츠바스켓 시즌 1,2는 투니버스 유툽채널에서 다시볼 수 있어요 회사에서 투니버스 유툽으로 만화본다고 했다가 비웃음을 샀던 그 채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르츠바스켓 시즌 1 전편 다시보기 https://bit.ly/3eJdr3V 후르츠바스켓 시즌 2는 재생목록으로 검색이 안되가지구 그냥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다음영상 누르고 누르고 하면서 보면 됨 https://www.youtube.com/watch?v=vpx0fhE1jyc 투니버스 아리가또~~ 다른 사람들이 재생목록으로 엮어둔 것도 있는데 썸넬 화질이 묘하게 구리길래 걍 투니버스 링크로 공유 시즌 3은 아쉽지만 유툽에선 볼 수 없어서 OTT로 넘어가서 봤읍니다

군자역 디저트 무이뚜봉 휘낭시에 움냠냠 [내부링크]

호르몬의 농간에 놀아나는 나를 가엾이 여긴 휘낭시에 처돌이 라무가 배민으로 날려준 무이뚜봉 휘낭시에.. 휘낭시에보다도 달달한 칭구의 마음에c 분노와 우울로 차있던 마음이 조금은 말랑해졌다 한입 먹은 황치즈 휘낭시에 차를 곁들여서 움냠냠 먹다보니 입이 넘 달아서 말차초코샌드는 일보 후퇴 말차는 담날 회사로 같이 출근했다. 접시 갑분크 사진을 보고있자면 다시 먹고싶어지는 맛 군침이..삭 도는군요 이건 그냥 내가 퇴근길에 들러서 사온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무화과랑 솔트맛 블로그에 올릴거야..! 하면서 아직 꺼내지도 않고 급하게 찍으니까 ‘아니 그래도 좀 꺼내고 찍어야지’ 하는 손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도 남동공단떡볶이 재고소진 전 아슬아슬 세입 [내부링크]

금요일 송도 스포츠파크가서 다이빙 하구 헐레벌떡 먹으러 간 남동공단 떡볶이 여기가 그 유명한..?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 봐도봐도 어이없네 난 불로거 못하겟다.. 주차장이 반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리를 찾아서처럼 떡볶이 집을 찾아보세요 ^^.. 떡볶이는 밀떡 냄새가 솔솔나는 학교앞 분식집st 추억의 맛 라볶이1 떡볶이1 시키니까 이렇게 대접에 합쳐져서 나왔다. 떡라면도 매콤하니 마이썼다. 김밥이랑 쫄면은 사진도 없닼ㅋㅋㅋㅋ 그 둘은 묘사하자면 뭐 그냥 평범한 맛이었다… 생긴것도 평범 약간 평양스타일(?) 무심하게 생긴 애들 금요일 오후 4:40 쯤 갔는데 우리 앞에 웨이팅은 없었고 다만 우리 뒤부터는 떡.......

스물다섯 스물하나 14화 결말 아쉽지만 멋있는 이유 (라라랜드?) [내부링크]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게 왠지 응팔스러워서 보기 시작했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향수 자극하는거 조아함) 겁나 오그라들고 만화스럽고 유치뽕짝한데 보다보면 배실배실 웃으면서 나 이런거 좋아하네..ㅎ 이러고 있음 ㅋc 응팔에서의 어남택, 어남류 처럼 (어차피 남편은 택이/어차피 남편은 류준열) ‘그래서 나희도랑 백이진 결혼해?’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걸고 궁금해하던차에 14화 마지막에 그 결말이 공개됐다.. —이하 스포 그렇구나.. 둘이 헤어졌구나..!흑 둘이 결국엔 헤어진단 사실이 처음엔 솔직히 마음 아팠는데 조금 생각해보니 훨씬 더 멋진 결말 같다. 라라랜드의 결말이 생각나는. 모든 사랑의 바람직한 결말은 결혼이어.......

나의 최애 Mr. Blue Sky 커버곡들 (팜플라무스, 앨리슨 영) [내부링크]

오늘처럼 하늘이 파랗고 맑은 날엔 어김없이 듣고마는 노래 Mr. Blue Sky! 원곡이 가장 두근두근 신나고 듣는 즉시 각종 추억이 소환되는 감은 있지만 원곡 못지않게 좋은 커버곡들도 많다. 첫번째는 팜플라무스(Pomplamoose)의 커버 원곡만큼이나 통통 튀지만 보컬은 왠지 원곡보다 더 친숙한 느낌이다. 모든 연주자, 스탭까지 다같이 합창하는 부분도 귀여웡 https://www.youtube.com/watch?v=PyUNDr0EcAk 두번째는 앨리슨 영(Allison Young)의 커버 클래식한 연주 위에 우아한 보컬 증말 멋진 재해석이다 c 창문 너머 어둑해지는 풍경과도 찰떡인 분위기 https://www.youtube.com/watch?v=NTbNCezCJNM&list=RDQoI6f3drC.......

화이자 3차 백신접종 이후 코로나 확진/ 증상은 있는데 자가키트 음성? / 일자별 증상 기록 [내부링크]

화이자 순혈로 3차까지 접종했으나 오늘 코로나 자거키트로 양성을 확인하고 말았다. 백신접종과 감염, 그 이후의 증상을 기록하려한다..ㅠ 3/18(금) 화이자 3차 접종 3/25(금) 친구랑 만남 3/26(토) 친구의 확진 3/27(일) - 첫증상 아리까리 발현 목이 살짝 칼칼함. 상상코로나인가? 괜히 쫄아서 예민하게 느끼는건지 아리까리함 3/28(월) - 자가키트 음성 목이 좀 더 칼칼함. 아직 상상코로나일지도 모른다는 애매한 정도. 자가키트로 음성나옴.. 만약 바이러스에 감염된거라도 내가 이겨버린다..! 이러면서 생강+레몬+꿀 톤으로 우려먹은담에 일찍 잠. 3/29(화) - 자가키트 양성 / 확진 1일차 아침에 눈뜨면서 코로나임을 살짝 예감. 확실한 가.......

광진구 군자동 코로나 비대면 진료 과정/ 비용/ 소요시간 [내부링크]

PCR 양성 확인 문자로 시작하는 아침 .. 회사 안가도 된다 야쓰.. 어제 퇴근하면서 사온 종합감기약 등등 이미 먹고있지만 나라에서 챙겨주는 혜택도 마다하지 않으련다.. 이하 그 과정과 소요시간 공유합니다. — 9:50 am 군자역 누리이비인후과 전화로 접수 PCR 양성판정 받았고 비대면 진료 원한다 말씀드린 후 간단한 인적사항 확인. 2-3시간 내로 전화 주신다 함. 11:45 am 누리이비인후과 원장님이 전화주셔서 비대면 진료 및 5일치 약 처방 (약 받아다줄 사람 없으면 퀵으로 받아보라고 하심) 약 먹는 중간에 다른 증상 등이 나타나면 다시 전화 달라고 하셔서 좀 더 안심할 수 있었음 11:47 am 원장님이 불러주신 약국 전화번호.......

진격의 거인 파이널 시즌 파트 3 방영확정 (파이널_최종_진짜마지막) [내부링크]

매주 넷플로 진격거 꼬박꼬박 챙겨보는 준붕이.. 어제 올라온 87화 인류의 새벽 편 마지막 장면을 보고 충격에 여태 입을 다물지 못하고있다.....! 내용도 물론 못지않게 충격적이었지만 사실 그보다 마지막에 뜨는 그 안내 문구가 더 충격적 완결편 2023년 방송..? .. 이게 뭔..?? 찾아보니 파트 3 확정됐다고.. 2023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파이널 뜻 모르냐고요 이사람들아..ㅠ 파이널을 세번을 나눈다고요..? 그럴거면 애초에 파이널이라고 타이틀을 붙이지를 말았으면 어떨까요? ㅎㅎㅎㅎㅎ 코로나 백신이냐고요.. 이거 참 무슨 부스터샷도 아니고 증말^^;;; 파이널_찐파이널_부스터파이널 ^^ 아쉬움에 하.. 쯧.. 거리.......

성신여대 앞 벚꽃길 산책 (서울 숨은 벚꽃 명소..?!) [내부링크]

사실 명소라기엔 많이 애매하지만, 성신여대 앞쪽에도 매년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다. 돈암 성당 앞쪽, 성북천까지 꽤나 긴 벚꽃길이 이어져있다. 이 시즌 돈암 성당 앞 오거리에선 신호등이 바뀔때마다 후다닥 저 자리로 달려가 사진을 찍는 커플, 친구들을 매일 본다. 인적이나 차가 많이 지나다니지 않아서 예쁜 사진을 건질만도 하다. 행복 필터를 끼고 봐서일까? 마치 청량함 뿜뿜 일본 애니의 한 장면 같다. 요즘은 점심을 후다닥 먹고 얼른 성북천 가를 걸으러 나온다. 기출 변형으론 ‘따릉이 타고 동네 한바퀴 돌기’가 있는데 날이 좋을땐 따릉이가 더 즐겁다. 더 멀리 갈 수 있고 더 많은 꽃나무를 볼 수 있다. 잘 어울리는 노래까지 곁.......

환상의 버섯(Fantastic fungi) : 넷플릭스 다큐 추천 [내부링크]

귀엽고 보드랍고 맛도 좋은 버섯. 내가 버섯에 대해 말할 것이 있다면 그냥 그 정도일 것이다. 사실 버섯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있는 편은 아니다. 오히려 피지 말아야 할 곳에 핀 버섯을 본다면 가장 먼저 '비위생'을 떠올겠겠지. 버섯은 균, 포자, 곰팡이랑 뗄 수 없는 단어이도 하니까..그래도 자연에 피어있는 버섯은 대체로 귀엽고 아름답다고 느낀다. 이 다큐를 보고나니 갑자기 새로운 취미로 버섯에 대해 공부해볼까? 하는 마음이 솟아난다. 처음엔 그냥 트레일러 영상에서 보이는 버섯의 모양이나 색이 너무 아름다워서 보기 시작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더 흥미를 유발하는 내용이었다. 버섯 이 녀석들 그냥 예쁘기만 한줄 알.......

룸서비스301 - 양재천 나들이 후 갈만한 카페 [내부링크]

양재천 꽃놀이 후 들렸던 카페 룸서비스301 삼층인가봄.. 룸서비스라니.. 뭔가 내 앞으로 다 대령해 줄 것 같은 네이밍 (하지만 대령해 주는 것은 나였다..) 입구랑 영업시간 등등 참고 파운드 케이크랑 이러쿵 저러쿵 케이크들 깜찍하게 생겼음 메뉴 처음엔 저쪽 자리에 앉으려했는데 큰 테이블을 4쪽을 내놔가지구 4명이 앉으려니 가운데에 가림막을 두고 앉아야해서(고정되어 있어서 못치움) 다른 자리로 옮겼다. 일행끼리는 거리두기 안해도 괜찮자나유.. 그 옆엔 창가쪽으로 저렇게 자리를 내놓았는데 무릎에서 마셔야해서 패스 조금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또 새로운 공간이 나온다 저 보라색 의자는 앉으면 느낌이 참 묘함.. 방구가 잘 나올.......

[3박4일 울릉도여행] 여행의 시작, 강릉발 울릉행 배편 예약하기 [내부링크]

정말 설레임을 주체할 수가 없었던 이번 울릉도 다이빙 여행, 왠지 엄두가 안났었는데 막상 다녀와보니 별거 아니었구나(?) 목요일 퇴근 후 바로 강릉으로 가서 1박, 금요일 아침 배를 타고 울릉도로 들어가서 2박, 총 3박이긴 하지만 강릉에선 딱히 한 것도 없으니 그냥 제외하겠다. 배편 예약 방법 육지-울릉도 배편은 강릉 / 묵호 / 후포 / 포항 이렇게 4곳에서 운행중인데 서울 출발의 경우 강릉이 제일 편하다. 묵혼가 후포?쪽에서는 차를 싣고 탈수도 있다고 한 것 같지만 확실치 않고, 아마 매우 비쌌던거 같다. 강릉발은 아예 안된다고 들었다. 그래서 우리는 그냥 차를 강릉에 두고 들어가서 차를 렌트하기로 함 중요한건 강릉 선착장에.......

3박4일 울릉도 여행비용 (+ 스쿠버 / 프리다이빙 비용) [내부링크]

3박 4일 여행 총 경비 (7/15~7/18) 배편 각자 예매하고 (왕복 122,000원) 그 외 비용은 회비 25만원씩 걷어서 충당함.. 3박4일 여행에 인당 40만원정도 들었다. 알뜰살뜰하게 잘 놀다온 여행! --- 배편 1인 왕복 122,000원 (편도 61,000원) 최근에 간 분 얘기로는 133,000원으로 구매하셨다고 한다. 호구 할증인가? 라고 하셨지만 성수기 할증으로 추측된다ㅋㅋㅋㅋㅋㅋ 우등석은 몇천원 더 비쌌다 숙소 1일차 강릉 숙소 방 하나에 10만원 (거실, 방 하나씩) 2일차, 3일차 울릉도 숙소 복층 펜션 방 2개, 2일 숙박 총 50만원 방 1개 기준 2일 숙박 25만원이었던 셈 차렌트 모닝 아반떼는 1일 6-7만원 suv나 벤은 10만원 초반대 우리는 스포티지 하.......

울릉도 프리다이빙 포인트 후기 (삼선암, 코끼리바위, 가재굴) [내부링크]

일단 내가 다녀온 다이빙 포인트는 총 4곳 1. 삼선암 2. 숙소 앞바다 3. 코끼리바위 4. 가재굴 지도상에 표시해보면 아래와 같다. 다른 포인트들도 몇군데 더 알아봤었고 (나말고 일행이) 진짜 하루에 아점저 삼세번 다이빙하면서 여기저기 다 다녀보고 싶었는데 ㅎ 체력의 한계로 ..대충 요정도로 만족 (하지만 다시 가고파) 제가 다녀온 시간대의 물때, 컨디션 등은 다를 수 있으니 실제 다이빙 전에 파고, 조류, 만조 간조 등은 꼭 체크하고 다이빙 하세요! 1. 삼선암 입수포인트 : 삼선암 코 앞 수온 : 수면 27도 수심 : 제일 깊은데가 한 10미터, 보통은 5-7미터 시야 : 조아씀. 바닥까지 그럭저럭 보임. 오전에는 더 좋았다고 했음. 바닥 지.......

브루노 마스, 앤더슨 팩 Silk Sonic - Skate (가사/ 해석/ 듣기) [내부링크]

브루노 마스와 앤더슨 팩이 새로운 노래를 발표했다. 실크소닉의 신곡, 스케이트 ! 7/30에 올라왔는데 벌써 조회수가 !! 어깨춤 추면서 포스팅중ㅋㅋㅋㅋ 가사 / 해석 Oh my! Oh my! In a room full of dimes You would be a hundred dollars 10원짜리가 가득한 방안에서 넌 100달러 짜리라고 할 수 있어 If being fine was a crime Girl, they'd lock your little fine ass up in a tower 만약 예쁘고 잘난게 죄였다면 사람들이 널 탑에 딱 가뒀을걸 The way you move like you do Ooh, it's like you do it for a living 너 지금 몸을 움직이는거 말이야 와, 그거로 밥도 벌어먹겠어 Do a little spin, do it again Shit, look like .......

AIDA3 취득! 실기도 all completed! [내부링크]

지난주 토요일 정말 오랜만에 케이륙에 갔다왔다. 아라언니 차가 방전되서 급작스럽게 유선 오빠차를 얻어타구 가는등의 헤프닝이 있었지만 다행히 모두 제 시간에 도착해서 늦지않게 3시 입장! 케이륙 요즘에 따듯하다더니 정말 수온 32-33도로 짱따듯.. 수영복만 입고 아무리 준비호흡을 길게해도 한번도 안추웠다. 지난번 케이륙 세션에서 수심을 간신히 통과했었는데 이번엔 좀 더 편히 바닥에 갔다오고 (그래도 20m 이후에 이퀄이 빨리 안되서 두번 정도 버벅댐. 프리폴이 프리폴이 아니었음ㅋㅋㅋㅋ) 수심 외에 남았던 레스큐, 토잉, 온리암스트록, 마스크벗기를 했다. 엄청 힘들줄 알았는데 할 만 했다. 레스큐도 토잉도 다 힘들었지만 할.......

[컴활 2급 독학] 컴알못들..어디서 "n일 합격 후기" 보고 속지 말 것ㅠ [내부링크]

9/2 컴활 필기 2급 접수.. 시험일자는 9/26 개뿔 암것도 모르는채로 탱자탱자 놀음 9/14 슬슬 공부를 해볼까 싶어 첨으로 문제들을 찾아봄 와나 매우 멘붕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유툽같은데서는 3일 공부하고 합격 후기.. 심지어 2시간에 끝나는 엑셀 함수 어쩌고.. 이런거만 보였던거 같은데요..? .. 이런거 나만 몰라? 이거 엑셀시험 아니었어..? 했는데 정말로 아니었다. 정말 '컴퓨터 활용 능력 시험'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뭣도 모르고 신청만 덜렁 해버린 나란 컴알못 일단 허겁지겁 유툽에서 컴활 2급 필기 공부법 찾아보고 기출문제 5회분 출력해둠 할 수 있을까.. 나 같은 컴 고자 놈이..? 사실 퇴근 후 공부가 넘.......

킨들 페이퍼화이트 10세대 사용후기 / 킨들을 선택한 이유 / 원서 읽기에 최적! [내부링크]

아이폰, 아이패드 있는데 굳이 전자책 리더기 사야할까? 나는 YES라고 생각해서 킨들 페이퍼화이트 10세대를 구입했다. 오늘은 내가 왜 아이패드가 있음에도 전자책 리더기를 선택했는지, 그 중 왜 킨들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포스팅이다. 1. 아이폰 & 아이패드 vs 전자책 리더기 - 그동안 이동중에는 아이폰, 집에서는 아이패드로 읽어왔다. - 솔직히 눈 피로감 심하다. 시력 조질거 같다.. - 중간에 카톡 올때마다 집중력 흐려진다. - 다양한 독서어플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 더 질 좋은 독서를 위해 이북리더기를 사야겠다고 결심했다. 2. 수많은 전자책 리더기 중 킨들을 선택한 이유 - 내구성, 속도, 배터리 등 기능적.......

요즘 소비중인 컨텐츠 (책, 영상, 팟캐스트) [내부링크]

현재 읽고 있는 책 프랭크 허버트 「듄」 (원서) 아난드 기리다라다스 「winners take all」 (원서) 피터 린치 「월가의 영웅」 유현준 「어디서 살 것인가」 최근 끝낸 & 보고있는 영상물 (다본것만 평가/ 별 5개 만점) 유포리아 시즌 2 ️️️️ 해리포터 영화 전편 ️️️ 미들디치&슈워츠 ️️️ 진격의 거인 파이널 스페이스포스 시즌 2 스물다섯, 스물하나 유툽 터퀴즈/ 바퀴달린 입 소비 예정 도서 - 이영도 「SF판타지 단편선」 영화 - 그레타 거윅 레이디버드 미드 - 워커홀릭스 뒤에 시즌 안본거 간간히 산책 할 때 음악대신 듣는 팟캐스트 CONAN O'BRIEN NEEDS A FRIEND (아는 게스트 나온 편만 골.......

"에피소드가 무삭제판 콘텐츠를 포함함" 팟캐스트 오류 해결!!! [내부링크]

한두달 전엔 멀쩡히 들을 수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일부 컨텐츠 재생이 안된다. 에피소드가 무삭제판 콘텐츠를 포함한다구.. ㅠ 찾아보니 아래처럼 설정하면 된다고 나옴 근데 이걸 몇번이나 해보는데 안됨 ^^ 사실 첨부터 켜져 있었는데 안되는거였다. 난 모든걸 허용하겠다구요.. 그래서 설정변경 후 앱 삭제 후 재설치, 전원 껐다 켜보기 등 할 수 있는건 다 해보는 중인데 아직 같은 메세지가 뜨고있다 ㅠ 팟캐스트 앱스토어 후기를 보니 나랑 비슷한 사람이 몇 보인다. ^^.. 뭐가 문제지? 팟캐스트 나한테 왜그래 ㅠ 혹시하는 맘에 현재 iOS 15.4로 업데이트중.. 열이 받는다...~~~~~~~~~ + iOS 업데이트 했는데도 안됨~~~~ 마스크 끼고 얼.......

AIDA3 수심 통과 (ft. 프렌젤 방법 교정) [내부링크]

2021.06.05.(토) 아이다 3 과정 중 (아마도)세번째 K26 세션이 있었던 지난 토요일 수심 기준을 통과했다. 감격의 k26바닥 터치!! 그 거칠한 감촉!! 이제 남은것은 수심 외의 모든것..(많아서 열거 하기 귀찮음) 필기는 나름 가뿐하게 통과했는데 실기는 피지컬, 멘탈 문제로 버벅이고 있다. 여기서 피지컬 문제라 함은 '낮은 씨오투 내성', '충분치 않은 것 같은 최종 호흡' 등도 있지만 제일 메이저한 문제는 '깊은 수심에서 이퀄이 어려워 짐'이다. 왜 잘 안되는걸까? 가정 1 _발렌젤 설 그 전에도 계속 20미터쯤 가면 이퀄이 어려워지곤 했는데, 강사님이 이퀄하는 내 배를 만져보시더니 발렌젤이라고.. (발살.......

[토익독학] 해커스 토익 1000제 2 난이도 / 실제토익과 비교 [내부링크]

원래점수! 때는 바야흐로 2016년 취준하던 시절인가.. 2016.04.30 두번째로 본 토익에서 925점을 받고 그냥 저냥 900넘었으니 됐지 뭐, 하고 만족해버렸다. 당연한 말이지만 그 이후로 거들떠도 안봄 요즘 회사다니면서 이래저래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커지면서 토익이라도 한번 다시 봐 놓을까 싶어 6월 12일자 시험을 신청해두었다. 해커스 토익 1000제 2 난이도 예전에 풀다만 해커스 토익 1000제 2를 퇴근후 매주 1회씩 풀었다 (월-리스닝/수-리딩) 보통 리스닝도 10개 넘게 틀린거같고 리딩은..후.. 말도 못하게 틀림ㅋㅋㅋㅋㅋㅋ 20개 넘게 틀리는거 다반사였던듯..(10개씩 못푸니까) 후반 2-3회 정도는 리스닝과 리딩을 함께 풀었는데 시.......

광진구 용곡중학교 토익 고사장 치명적인 단점..! 6월 12일 시험 후기 [내부링크]

집에서 제일 가까워서 선택한 용곡중 고사장.. 가는 길이야 네이버지도 치면 나오고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근데 날이 개 더운데 막 계단잌ㅋㅋㅋㅋㅋ 언덕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떡이면서 도착.. 여름엔 물 꼭 챙겨가기..^^ 용곡중학교 고사장 구조 & 시험장 후기 고사장은 어디든 똑같이 생겼겠지만 용곡중은 어땠는지 이미지로 만들어봤다 나는 E4에 앉았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1. 맨 뒷자리 였지만 듣기는 그냥 저냥 잘 들림 2. 개 더 움!!!! 에어컨 왜 안틀어줘..? 땀 닦으면서 푸느라 중간중간 심히 멘붕옴. 선풍기 방향의 사각지대였음. 더워서 뇌가 잠깐씩 멈춤. 자리마다 칸막이 있어서 자리에 열이 고여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드캡터체리 시즌1 다시보기 링크(더빙, 자막 둘다) [내부링크]

5월 중순부터 갑자기 시작된 나의 새로운 취미(?) 어릴적 보던 만화 다시보기..! 유툽에서 이 만화 저 만화 기웃대다가 카드캡터체리를 다시보기 시작해 며칠만에 끝장을 냈다. 어릴적 봤던 시즌 1이 한 70화 가까이 되는데 유툽에는 저작권 문제로 없는 화가 많아서 따로 찾다가 발견한 카카오티비 채널 이런거 공유해도 되나 싶지만 개꿀이니까 일단 올려본다 1. 더빙판 : https://tv.kakao.com/channel/3126228/playlist 그때 그 시절 성우들 목소리 들으면서 추억에 잠길 수 있어서 좋았던 더빙판 총 66화다. 한국 방영본이라 일본 문화를 두드러지게 보여주는 회차는 빠졌다. 2. 자막판 : https://tv.kakao.com/channel/2801549/video 여기.......

포즈(POSE) : 넷플릭스 LGBTQ 미드 추천 (스포없음) [내부링크]

냐엉이랑 같이 보기 시작한 넷플 드라마 포즈 80년대 흑인, 라틴계 성소수자들의 이야기이다 화려함을 뽐내는 그들의 드래그 볼 문화를 엿볼때마다 마치 새들이 나와서 구애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ㅋㅋㅋㅋ 화려한 의상과 디스코 음악 덕에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하지만 소수자 중에서도 소수자, 사회적 약자 중에서도 약자인 이들의 이야기라 보다보면 먹먹, 쓸쓸해지는 순간도 여러번 있음 캐릭터 중 파피였나? 그 친구는 이 쇼의 제작자와 커플이라고 한다 (이 쇼의 제작자는 트랜스젠더) 스포가 될 까봐 적지 못하겠지만 여튼 흥미로워..

메이헴(Mayhem) : 직장 스트레스 대신 뽀개주는 영화 (스포 無) [내부링크]

지난 주(6/8) 갑자기 실장님이 오시더니 6월 주말 워크샵을 제안하셨다. 1. 이 시국에요..? 2. 주말에요..? 3. 지금이 6월인데 6월에 가자구요...? 주말마다 약속있는데.. 넘 현타와서 그날 회사에서 하루종일 구인공고만 구경했다.. 그리고 그때 한창 만화 중독 중증이었는데 워크샵 제안 이후로 씻은듯이 치료돼서 그날부터 토익보는 날까지 만화 시청 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때 재균오빠한테 하소연을 했더니 추천해준 영화 메이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려 별 다섯개라며.. 포스터에 글귀부터 심상찮다 직장 상사(死)! 직장에서 분노조절장애 걸려도 괜찮다는(?) 내용으로 직장 동료, 상사 할 것 없이 속.......

[토익독학] 10주 공부하고 955점 / 공부방법 후기 [내부링크]

4/5 부터 공부해서 6/12 시험을 봤고 6/23 오늘 성적발표 점수는 955점을 받았다 개더위로 인한 멘붕의 현장이었던 걸 감안해 왠지 한번 더 보면 더 고득점을 받을 수 있지않을까 하는 맘에 미련이 생기지만 (만점 받으면 뭔가 멋있으니까...) 돈도 아깝고 공부하기 귀찮으니까 그냥 졸업할까함,,ㅎ 저는 토익의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떠납니다.. 토야호~~~! 마무리하는 기념으로 지난 10주간 나름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하는 공부 방법을 공유해볼까 한다 1. 전체적인 플랜을 짜고 전략적으로 시작 토익공부를 하기로 맘먹고서 일단 시간을 유한하게 정하고, 그 시간내에 몇점을 목표로 할지 등을 생각했다. 난 첨엔 ‘두달 내에 950점’을 목.......

직접 넥 웨이트 만들때 꿀팁 (망해서 다시 만듦) [내부링크]

예전에 만들었던 넥웨이트(1.5kg) 잘못만들어서 > 사용감이 구림 > 잘 사용하지 않게됨.. 그래서 해체한 다음 다시 만들었다. 그 전에 만들었던게 불편했던 이유와 어떻게 개선했는지 공유해보려 한다. 전에 만든 넥웨이트가 실패작이었던 이유 1. 슈트 두께를 간과함 목 둘레에 맞춰서 웨이트 길이를 재단하는데 내가 생각했던것 보다 슈트가 차지하는 부피가 컸다. 생각보다 좀 더 여유있게 만들어야 함.. 이정도면 되겠지, 하고 타이트하게 계산하면 목 쫄려서 릴렉스고 뭐고 걍 목졸림 수영복만 입고 다이빙 할때는 웨이트를 찰 필요가 없고, 슈트 입고 다이빙할땐 목 쫄려서 활용하기 어려우니 자연스레 손이 안갔음 2. 튜브를 버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