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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준선한의원 오시는 길 입니다. [내부링크]

경희준선한의원을 지하철로 오시려면 8호선 석촌역에서 내리셔도 되고 8호선 송파역에서 내리셔도 되는데요 경희준선한의원을 8호선 석촌역에서 오시는 방법을 가르쳐 드릴께요 먼저 8호선 석촌역에서 내리셔서 6번 출구를 찾으세요. (최근에 9호선 공사때문에 6번출구가 폐쇄되었습니다. 4번이나 7번출구로 나와 건널목으로 건너서 6번출구 앞까지 와주세요 ^^) 6번출구 계단을 찾으셨으면 올라오세요. 영차 영차 입구로 잘 나오셨으면 그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오세요. 왼쪽으로 황도바지락칼국수집이 보입니다. 전면에는 세븐일레븐이 보이구요 황도바지락칼국수집과 세븐일레븐 사이길로 들어오세요 황도바지락칼국수를 끼고 왼쪽으로 돌면 됩니다. 이런 길이 나타나는데요 이 길을 따라 쭉~~~~~ 오시면 됩니다. 쭉~~ 오시다보면 왼쪽 전면에 경희준선한의원이 보이시나요? 오른쪽에는 엄마손백화점 주차장이 보이고 왼쪽에 경희준선한의원이 보입니다. 경희준선한의원1층에는 CAFE NOIR 이라는 커피집이 있어요. 커피집 오른

노산 임신에도 힘있게!! 순산할 수 있게하는 한약 !! 불수산 - 노산이네요 [내부링크]

35세 이상의 산모가 임신 출산하는 데에는 여러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서 노산, 고령임신 이라고들 말하며 순산을 걱정하게하는 여러가지 말들...... 임신중독증, 난산, 조산, 고혈압, 전치태반, 임신성 당뇨, 제왕절개율, 기형아 출산 등의 무시무시한 말들로 산모들을 걱정하게 합니다. 요즘 한국 평균 결혼연령이 남자 35세 여자 32세라고 하는데요.. 결혼한 신랑 신부의 반이상이 노산을 걱정해야 하는 시대 입니다. 써니샘도 33세에 큰아이를 낳고 막내를 39세에 낳았으니 노산이었습니다. 막내는 입덧이 위 녀석들이랑 많이 다르고 심해서 딸일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살짝 했었습니다만 사실은 노산이어서 입덧이 심했던 것이었나 봅니다. 셋 중 가장 싸나이다운 싸나이를 막내로 제일 쉽게(?) 순산 순산 했는데요 노산에도 불구하고 막내를 순산할 수 있도록 가장 큰 도움을 준 한약은 불수산에 녹용을 넣은 처방이었습니다. 이미 아는 사람들은 많이 알고 있던데요.. 얼마 전만해도 한의사들 사이

[to 블로그씨] 겨울왕국 자매들의 우애 형제들의 우애 [내부링크]

저는 아들셋 엄마입니다. 아들들 셋을 키우는 일은 저는 정말 좋고 만족하지만 요즘같은 시대에는 주위 사람들에게는 전혀 환영받는 일은 아닌듯 합니다. 다들 걱정스러운 말들을 하곤 하는데요 편견을 담은 이야기 들입니다. 형제들과 자매들의 우애가 차이가 있다는 둥 말이죠 얼마전에 본 겨울왕국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한스네 형제들은 12형제나 되는데 서로 없는 사람 취급을 한다구요 겨울왕국은 안나와 엘사의 성장과 우애가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였습니다. 물론 여자들은 세심하여 서로 잘 챙겨주고 남자들은 표현의 세심함은 떨어지겠지만 서로에 대한 마음이야 다를 바가 있겠습니까? 얼마전에노홍철 이 한 TV프로그램에서 스카이 다이빙을 하며 형에게 영상편지를 보낸 것이 매우 감동적이었는데요 형제끼리든 자매끼리든 또 형제 자매끼리든 우애있는 형제 자매만큼 살아가는데 힘이되어주는 존재가 있을까요?

기침이 오래갈 때 감기 빨리 낫는 법 [내부링크]

얼마 전에 방송국에서 일하시는 환자분이 기침이 오래가고 올해 들어 많이 피로하시다고 한약으로 치료를 하시려고 오셨습니다. 직업의 특성상 과로가 많고 스트레스가 심하신 분이었는데 이제까지는 그렇게 피로한 줄 몰랐었는데 올 해 들어 자꾸 졸리고 피곤하고 입안이 잘 헐고 기침이 낫지 않고 오래가고 말을 할 때마다 신경이 많이 쓰이신답니다. 감기는 흔히 7일정도 과로하지 않고 잘 조리하면 낫죠? 그런데 요즘 감기는 그렇지 않더라 이것입니다. 굉장히 오래가고 낫지를 않고 그렇죠? 한의학에서는 우리 인체를 성벽내부라고 본다면 성벽내부의 문제 때문에 병이 생기는 것을 내상 이라고 하고 외부의 적군(나쁜 기운)에 의해 침범당해서 생기는 병을 외감이라고 합니다. 보통의 감기처럼 금방 낫는 경우는 단순 외감인 경우가 많습니다. 내상의 경우는 타고나기를 오장육부가 약하게 태어났거나 음식부절(음식을 제대로 제 때 먹지 않는 것) 노력과도(과로를 심하게 하거나) 사려과다(생각과 스트레스가 심한 것)하여 오

얼굴 예뻐지는 피부톤 밝아지는 한약 - 체질 개선을 하고싶어요 [내부링크]

“얼굴색 예뻐지는 한약 지어주세요” 얼마 전에 우리 한의원에서 잠시 일했던 직원이 얼굴 예뻐지는 한약을 먹으러 왔습니다. 그 친구가 휴학했을 때 잠시 일했었는데요. 졸업하고 학교 상담 선생님이 되어서 왔네요. 일을 참 야무지게 해서 어디가도 성공하겠다 싶었는데 이렇게 취업이 힘든 때에 떡~~하니 선생님이 되어 오다니 ...참 기특합니다. 역시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 피부톤이 밝아지는 한약이 따로 있냐구요? 사실 우리 한의원에서 한약치료한 사람들이 속이 좋아져서 그런지 다들 “ 예뻐졌다 얼굴에 뭐 했냐? 얼굴색이 좋아졌다.”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들 해서 .. 동안미인탕이라고 따로 이름을 만들어볼까? 생각했었는데요... 효과를 본 환자들은 아시고 그 친구 분들에게 얼굴색 예뻐지고 피부톤 좋아진다고 소개하시고 하셔서 얼굴색 예뻐지는 한약, 피부톤 좋아지는 한약이라고 알고 계시는 분도 계십니다. 화장품을 발라서 얼굴색이 예뻐지는게 아니라 한약을 먹어서 피부톤이 좋아질 수 있냐구요?

사람들이 이상하게 짜증낼 때 어디가 아픈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내부링크]

좋은 데 가서 저녁도 재미있게 잘 먹고 잘 놀고는 밤에 자려고 하는데 막내녀석이 짜증을 내기 시작합니다. 밤에 잘 때 짜증내는 아이가 아니었는데도 다른 이유를 생각해 보려고 하지 않고 막내에게 같이 화를 내고 짜증을 냈네요... 그러다 아뿔사~~ 이 녀석 어디 아픈거 아닐까? " 어디 아파?" 하고 물으니 오른쪽 귀를 가리키며" 귀가 아파" 합니다. 그 때까지는 열도 나지 않았습니다. 침으로 사관을 놓고 나니 잠을 좀 이룹니다 새벽에 열이나고 귀가 아픈지 또 찡찡댑니다. " 덜 아프게 꾹 해줄까?(침놔줄까?)"라고 물으니 평소같으면 침놓는다는 소리에 기겁을 하는 녀석인데 고개를 끄덕이면 "꾹 할꼬야" 합니다. 얼마나 아프면 침을 다 맞는다고 할까? 또 한 번 침을 가볍게 놓고나니 울다가 잠이 듭니다. 생각해보니 사람들은 자신의 몸이 아프면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거나 하는데요 상대방은 짜증내거나 화내는 것에만 화가나서 같이 화를 내거나 짜증내서 대응하고 사이만 안좋아 집니다. 어떤 사

30대 40대를 위한 다이어트 건강관리 포인트 -다이어트를 하고싶어요 [내부링크]

40대가 넘어가니 그 전과 비슷하게 먹어도 살이 점점 더 찌고 조금만 잘~~ 먹었다 하면 체중계가 팍팍 돌아갑니다. 30대 40대의 다이어트 건강관리는 다른 세대와 달라야합니다. 30대 40대는 계절로 비유하면 뜨겁게 과일이 익어가는 초가을에 해당됩니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로 형체를 불려나가는 시기입니다. 다가올 혹독한 겨울을 맞이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자연의 섭리입니다. 실제로 40세이상이 되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같은 양을 섭취하더라도 남는 열량이 많아 체지방으로 잘 축적되고 운동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젊을 때보다 어느 정도 체격이 붙을 수는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생활 습관의 불규칙으로 인해 건강을 위협할 정도가 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현대사회의 30대 40대는 늦은 출산으로 인해 아이를 키워냄과 동시에 직장에서 큰 성취를 이루어 내야하는 인생전반 중 가장 바쁜 시기입니다. 따라서 자신을 돌볼 시간이 거의 없는 시기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한의원에서 키크는 법 있나요? 어떤사람을 키울 수 있을지 알아볼까요? - 성장발달의 적기는 언제? [내부링크]

한의원에서 키크는 법 있나요? 키크는 한약은요? 키가 커지는 맛사지는 있나요? 요즘 학생들은 성적 아니면 키가 제일 큰 관심사인것 같습니다. 요즘 학생들이 나중에 성인이 되었을 때 되고싶은 키를 물으면 남자는 180이상 여자는 167이상을 이야기 하는데요 이는 우리나라 실제 성인남자평균키 172.2 와 성인여자평균키 161.5보다 7~8cm를 웃도는 것입니다. 한의원에서 키크는 법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자구요. 일단 나의 현재 키의 상태를 확인해 봐야겠죠? 표를 보는 방법은 한국나이(만나이+1)를 기준으로 봅니다. 아이가 성인이 됐을 때 얼마나 클까요? 하신다면 평균키 내는 공식은 여자 (엄마+아빠-13)/2 남자(엄마+아빠 +13)/2 입니다. 이것은 유전적영향을 많이 받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내는 평균입니다. 그럼 키는 유전적 요인으로만 결정되나요? 연구에 따르면 유전적 요인이 20~30% 영양적인 요인은 30% 운동20% 그외의 원인(스트레스나 수면습관 앓고있는 질환등)이 20~

경희준선한의원 일상 이야기 [내부링크]

서울에 위치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각박한 세상속에 우리 병원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오시는 환자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정겨운 시골 한의원 처럼요~ 내원하실때 환자분들이 항상 양손가득 맛있는 음식을 가져오셔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병원 가족분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었는데요~ 최근에는 그런적이 없어서 이제는 그게 익숙해져 있을때쯔음 토요일마다 내원 하셨던 환자분이 오랜만에 오셨어요 양손 가득 떡을 사가지고 오셨더라구요 너무 오랜만에 오셨길래 원장님께서 "그동안 어떠셨어요? 아프진 않으셨어요?" 하시니까 "그동안은 덕분에 안아팠어~~~" 라고 말씀하셨어요 ^^ 오랜만에 오셨는데 많이 좋아진 모습으로 오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먹기전에 찍었어야 했는데 먹다보니 사진을 찍어야 겠다고 생각해서 하하^^;; 떡을 어디서 사오셨는지 너무 맛있더라구요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한약 처방 논문을 통한 과학적 근거 확인해보세요. [내부링크]

한의신문(http://www.akomnews.com/?p=345928)에 기사가 떴네요. 한의 의료기관에서 많이 쓰는 40종의 주요 한방 처방에 대한 과학적 정보들을 한 곳에서 분석 확인할 수 있도록 한국 한의학 연구원(이하 한의학연) 의 신현규박사팀은 전통의학 정보포털 오아시스(http://oasis.kiom.re.kr)를 통해 공개한다고 11월 26일 밝혔다고 합니다. 한의학연의 신현규박사팀은 2008년부터 자체연구와 발표된 관련 논문을 통해 근거를 축적해왔으며 이번에 공개된 정보는 한약물의 지표성분에 대한 이화학 정보 일반독성 및 유전독성 등에 대한 독성학 정보 세포 내 실험 및 동물 실험 효능 자료 각 한약 처방의 한·중·일 임상사례보고 및 임상시험 정로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확인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오아시스(http://oasis.kiom.re.kr)에 들어가면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40여종 처방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첫 화면이 아래와 같습니다. 어혈치료에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기를 - 송파 파란하늘 방과후 [내부링크]

저는 평소 아이들이 유년시절에는 많이 뛰놀고 행복한 경험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 아이들이 사는 환경이 자연스레 놀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 답답해 하던 터였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특별한 장난감이 없어도 땅에 그림을 그려놓고 하루종일 놀 수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너무나 창조적이었죠 출전: 문화콘텐츠닷컴(원형백과 전통놀이) 여러 명이 팀을 짜서 힘이 약한 아이들은 깍두기라고 불러주고 다른 팀원보다 조금 더 틀려도 봐주고 죽어도(?) 다시 살려주고 하며 약한 사람을 배려하는 방법을 자연스레 배우고 서로 팀을 짜서 자기 팀을 구해내는 놀이에서는 서로 돕고 사는 방법을 배우곤 했죠 출전: 문화콘텐츠닷컴(문화원형백과 전통놀이) 돈까스, 오징어, 땅따먹기같은 놀이들은 그 날의 기분에 따라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같이 하자" 하면 놀이를 하게 되구요 놀이의 방식이나 깍두기를 구제해주는 방법은 그 날 그 날 같이 협의해서 결정했습니다. 스스로 놀이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

파란하늘 방과후 [내부링크]

큰애와 둘째가 다니는 파란하늘 방과후 우리는 다닌지 8개월쯤 되어가는데 벌써 10주년이 되었단다 10주년 축하 동영상을 보니 괜히 가슴이 설렌다 https://youtu.be/nCKzE2zuH3k

겉모습 [내부링크]

대학때 아르바이트 과외도 쉬지않고 했지만...청춘을 불사르기에 자금은 항상 부족했다... ^^;; 어느날 아는 언니가 학원 아르바이트자리를 소개시켜준다고 했다. 내가 그 전에 받던 과외비보다. 두 배는 더 받을 수 있는 자리였다. 어디가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그 때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원장님 면접을 보러 간다고 했을 때 큰 부담감이 없었다. 당장 오늘 면접을 보고싶다고 해서 그 날 입은 그대로 면접을 보러 갔었다. 원장의 얼굴을 맨 처음에 봤을 때 얼굴 빛이 약간 달라지는 게 느껴졌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잘 하고 나왔는데... 당연히 될꺼라고 생각했는데 언니가 ... 잘 안됐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왜죠? 하고 물으니 그 날 내가 한 쪽 무릎이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갔었는데 그게 맘에 안들었다는 것이다. 조금 충격을 받았다. 내 눈빛 나의 말투 내 실력을 본 것이 아니라 내 찢어진 청바지를 보다니... 찢어진 청바지 구멍으로 평가받은 느낌이었다. 그렇지만 그 원장을 탓할 일

호귀호화 [내부링크]

둘째 아들이 말했다 엄마 내가 축구선수로 성공하면 그...뭐지? 호.귀.호.화 시켜줄께!! "호귀호화?" 호의호식 말하는거야? 부귀영화 말하는거야? ..... 어쨌든 잘 돼서 엄마 잘 해주고 싶다는거지? ^^; 고마워~~~~^^ 근데 우리 아들 책좀 많이 읽어야겠다 ㅎㅎ

조언과 공감 남과 여 [내부링크]

경희선한의원과 이야기 조언과 공감 남과 여 경희선한의원 2018. 12. 10. 15:4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선생님과 며칠 전에 나누었던 대화의 내용 중 공감과 조언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보통 공감은 여성들이 좋아하고 칼 같은 조언은 남자들이 좋아한다고 말씀하셨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던 중 어제 MBC 다큐멘터리 곰을 보았다. 수컷 곰은 다른 곰이 잡아놓은 연어를 뺏는 못된 놈. 자기 영역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는 놈 살기위해 싸우는 놈 여러 종류가 있지만 새끼가 있는 암컷 곰은 하나같이 새끼를 위해 필사적으로 먹이를 잡았으며 새끼 곰들을 위해 희생적이었다. 그 곰이 북극곰이든 판다 곰이든 반달곰이든 새끼들은 엄마 곰 옆에서만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었다. 생명을 자라게 하는 암컷은 生과 殺, 공감과 조언 중 어느 것을 잘 써먹을까? 매일매일 생하고 성장해야 하는 것들에게 아직 약한 것들에게 공감 칭찬 따뜻한 햇볕 봄 엄마의 품 같은 것은 따뜻하게 공감하고 칭찬해주는

잘 때 얼굴에 땀이 너무 많이 나요. 잘 때 식은땀 [내부링크]

우리 둘째 아이는 잘 때 땀을 많이 흘립니다. 잘 때 식은땀이 많이 나서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체질상 그러한 것이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아이가 많이 피로해하면 한약을 복용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잘 때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을 도한이라고 하였습니다. 허준 선생님의 동의보감에는 도한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내경에 "신병( 腎病)은 잠잘 때 땀이 나고 바람을 싫어하는 것이다"라고 하고 주에 "잠잘 때 땀이 나는 것은 도한이다"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의가들은 잘 때 식은땀 흘리는 것은 신허 음허해서 그러한 것으로 보아 신허 음허를 도와주는 육미 계열의 약을 잘 씁니다. 혹은 아이가 원래 기운이 달려서 그럴 수도 있기 때문에 기허 혈허를 보태는 약들을 다 포함한 당귀육황탕 같은 처방도 도한의 성약이라고 해서 잘 씁니다. 사상체질의 이제마 선생님께서 쓰신 동의수세보원에 소양인 상소에 쓰는 처방인 양격산화탕은 생지황 인동등 연교 2돈 산치자 박

터울 있는 아이들 동화책 읽어주기 - 피터 래빗 전집 [내부링크]

큰 아이가 중학교 1학년 막내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함께 잠드는 세 아이를 위해 세 아이를 모두 만족시키는 책을 읽어주기는 쉽지 않습니다. 매일 읽어주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읽어주면 거의 막내 아이나 둘째 아이 위주로 책을 읽어주었습니다. 얼마 전에 큰 아이가 피터래빗 전집을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읽으며 재미있다고 하면서 도서관에서 큰 애가 빌려온 피터래빗 전집 가족모임에 온 5살짜리 조카아이에게 피터래빗 전집을 읽어주려고 쫓아다니더라고요 조카는 놀러 다닌다고 책 읽어주는 형아를 귀찮아하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어린애들은 싫어하는 책인가??" 생각했죠 원래 큰 형아가 빌려온 책은 어려워서 둘째 막내는 거들떠보지도 않거든요 그래서 피터래빗 전집을 읽어줄 생각은 전혀 못했는데 정말 우연히 책을 읽어주게 된 것입니다. 어느 날 밤 막내가 책을 읽어달라 하길래 책 꺼내러 가기 귀찮아서 큰 애가 침대 머리맡에 놓아둔 피터래빗 전집을 읽어주었는데 책이 정말 너~~~무 너무 사랑스러운 겁니다.

내가 준비가 됐다는걸 언제 알아요? [내부링크]

마일즈: "피터, 준비가 된 건 언제 알아요?" 피터 : "알 수 없어 너를 믿고 뛰는거야. 그게 전부야. 자신을 믿고 뛰어."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Miles: "When will I know I'm ready? " Peter : "You won't. It's a leap of faith. That's all it is, Miles. A leap of faith. Miles." A leap of faith: an act of believing something that is not easily believed -Cambridge dictionary

남들과 다른 길을 가려할 때 떨고 있다면 [내부링크]

정반대 방향으로 가려면 약간의 천재성과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살이 빠지는 한약은 다 마황이 들어있나요? [내부링크]

사상체질중 태음인은 살이 많이 찌는 체질입니다. 태음인은 간이 대하고 폐가 소한 체질입니다. 저장하기는 쉽고 폐기운으로 발산하기는 어려운 체질입니다. 이런 사람이 있다면 살이 찌기도 쉽겠지요. 태음인에게 딱 맞는 처방이 제대로 들어가면 살도 빠지고 생리통도 좋아지고 피부도 좋아지고 피로감도 개선되고 집중력도 강화되고...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좋은 효과들이 나타납니다. 마황 의이인 길경(도라지) 맥문동 등이 들어간 태음인 처방은 폐를 활성화시켜주는 한약이기 때문에 폐소한 태음인에게는 보약이 되기 때문입니다. 태음인 처방을 다른 체질이 쓰면 어떨까요? 다른 체질이 태음인 처방을 먹는다면 태음인이 태음인 약을 먹었을 때처럼 몸 전체에 대해(집중력 생리통 제반 피로감 개선 등등의) 드라마틱 한 효과를 보기는 힘듭니다. 특히 30~40대가 넘어가 피곤하다 힘들다 기력이 없다 하는 사람들 오랫동안 굶는 다이어트를 많이 해서 기본적으로 오장 육부의 기능이 떨어져서 잘 붓고 피곤하고 해서

건강하면 뭐든 할 수 있습니다. 뇌도 변화합니다. [내부링크]

동네에 사시는 아버지 친구분이 아버지 사무실에 놀러 오셨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항상 결론은 건강에 관한 이야기로 귀결이 됩니다. **엄마가 혈관성 치매야 오른쪽 뇌 부분이 약간 막혔대 우회전 좌회전에 문제가 많아 복지관 가는데 항상 내가 조마조마해 그래도 씩씩하게 혼자 가는데 저녁쯤 되면 맨날 가는 길도 헤매더라고 그래서 저녁에는 식사 준비며 불 켜는 것도 다 내가 해 제발 더 나빠지지만 않으면 좋겠어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들면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게 돼 아저씨 아주머니가 젊었을 때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기 때문에 마음이 짠했습니다. 자영업 하시면서 밤낮없이 생활하시면서 세 딸들 열심히 키워내신 분들이셨습니다. 이제 고생고생해서 좀 살 만해졌는데 이렇게 됐다 하시면서 돈은 이제 이 정도면 남에게 손 벌릴 정도 아니니 됐는데 건강만 했으면 좋겠다. 더 나빠지지만 않으면 좋겠다 하십니다. 네 아저씨 젊을 때 고생 많이 하셨죠 하니 그래 그런데 그때가 정말 행복했던 것 같아 정

주위 사람들이 말하는 게 상처가 돼요 [내부링크]

아는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같이 작업하는 사람들이 자기가 한 작품에 대해서 수정하라라고 말하고 고치지 않으면 이런 이런 점이 걱정이지 않은가?라고 말했을 때 상처를 많이 받는다고 나에게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이 말이 상처가 된다고 말해서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해야 하나 싶고 너무 상처가 된다고 말입니다. 그전에 친구가 타로카드를 보면 친구가 여왕으로 표현된 적이 많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훌륭한 여왕은 밑에 직언하는 신하가 많이 있었겠지? 들어보고 좀 거슬리는 말이라도 대의에 맞다 싶으면 적용하고 아니다 싶으면 그건 아니다 하고 뭐라 하기도 하고 했겠지? 그건 자기가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겠지? 또 너무 사랑 받으려고만 하는 마음이 아니라 중도적 마음이 있는 것이겠지. 그런데 좋은 업적을 못 남긴 여왕들은 밑에 간신배들만 가득하겠지? 왜냐하면 직언이 거슬리면 여왕이 참기가 힘든 거야 자존감이 낮아서 너무 힘든 거지

다이어트 책도 아닌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책!! 강력추천!! [내부링크]

다이어트에 좋은 책 추천합니다. 특히 고도비만 환자나 BMI30~35 이상의 환자 무리한 다이어트를 반복해서 정상 식이의 개념이 없는 분 먹는 게 죄책감이 느껴지시는 분 폭식증이 있으신 분 모두에게 좋은 책입니다. 다이어트는 만약 내 몸이 건강한 상태라면 내가 섭취해낼 수 있는 이상의 수준을 먹지 않기만 해도 살이 빠집니다. 그러나 세상은 음식이 넘쳐납니다. 입맛이 좋고 건강한 사람이고 음식에 대한 절제가 습관화돼있지 않은 사람이라면 살이 찌는 게 당연한 시대입니다. 음식에 대한 절제가 습관화되어있거나 혹은 처음부터 비위가 약한 사람이나 날씬할 수 있는 세상인 것입니다. (대사가 문제가 있어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분명히 그런 분들도 있으며 그런 분들은 대사를 좋게 하는 방식으로 살을 빼야 합니다. 그건 나중에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먹을 것이 넘쳐나는데 어느 정도 먹어야 할지 입맛은 넘치는데 먹지 말라하고 먹으면 죄책감

발바닥 뒤꿈치가 아파요. 발 앞꿈치가 아파요. 발가락이 아파요. [내부링크]

발바닥이 아파서 오시는 환자분들이 최근에 많이 있습니다. 부위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습니다. 발뒤꿈치가 아프신 분도 있고 발바닥 중앙 부위가 아프신 분도 있고 발가락 엄지 쪽이 아프신 분도 있고 발 앞꿈치가 아프신 분도 있습니다 발가락 엄지 쪽이 아프신 분들은 무지 외반증(엄지발가락이 틀어지면서 통증이 생김)인지 구분해 보아야 합니다. 통풍인가 의심되어서 통풍검사를 받고 오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풍 검사상 이상이 없고 소염진통제를 받으면 증상이 살짝 개선되시는데 조금 지나면 다시 증상이 재발된다고 오십니다. 원인은 보통 환자분들이 스스로 알고 있기도 합니다. 갑자기 살이 쪄서 그런가 봐요 한 번 심하게 걸은 이후로 그래요 하이힐을 좀 신었더니 그런가 봐요 갱년기가 되니까 여기저기 아파요 등 신발을 좀 작은 신발을 신고 걸었더니 그런가 봐요 여행 가서 신발을 좀 큰 것을 신고 좀 걸은 후부터 그래요 어쨌든 불편한 걸음걸이 후 통증이 생기시고 스스로 통증이 낫지 않기 때문에 치료를 받

근육통치료와 갱년기, 허리질환과 갱년기, 통증이 갱년기와 관련이 있나요? [내부링크]

통증과 갱년기가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빠르면 40대부터 시작되는 만성통증, 만성 근육통, 만성 허리질환이 갱년기와 상관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한의부인과학 교과서 일본 경응대학 산부인과 갱년기 클리닉 외래 진료 주소증 중 가장 많은 45%를 차지하는 증상이 요통 배부통이고 견통 두통까지 합치면 통증은 50%를 넘어가는 범위를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갱년기 치료를 열이 화끈거리는 것이나 치료하고 갱년기 불면증 치료나 한다고 생각하는데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치료는 통증에 대한 것입니다. 이 시기에 아파서 오시는 분들은 부위별로 다른 명칭을 가지고 오십니다만 오십견 석회화 건염 요통 디스크 각종 허리질환 섬유근통 증후군 각종 근육통 아픈 부위별로 명칭은 달라도 생긴 시기는 갱년기 전후로 생긴 증상 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불면증 우울증이 그냥 갱년기라 생기는 것도 있지만 통증이 심해져서 불면증이 생기고 통증이 심해져서 우울증이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갱년기 통

갱년기 지수로 나의 상태 알아보기!! [내부링크]

혹시 내가 갱년기 때문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인지 아닌지 체크해 볼까요? 50대 전후 10년을 갱년기 이행기이기 때문에 내 나이가 40대~60대 사이이고 이런저런 이유로 몸이 힘들다 하면 다음을 체크해 보세요 동경의치과대학 산부인과에서 고안한 갱년기 간략 지수(simplified enopausal index: SMI)입니다. 오시는 환자분들 중 본인은 이런저런 이유로 가족을 위해 주위 사람들을 위해 많이 참고 살아왔다 하시는 분들은 본인이 좀 힘들고 아파도 정말로 힘든지 정말로 아픈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프다고 하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 정도는 참아야 하지 않을까? 남들은 꾀병이라고 하지 않을까? 하시면서요 간략한 테스트이지만 본인이 정말 힘든 상태이구나 알아차리시는 게 중요합니다. 아! 내가 정말 힘들었구나 아 내가 정말 힘들었구나 하는 것을 깨달으면 그다음에 무엇인가 조치를 취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니까요. § 저는 한의사 선희 샘입니다 함께

여성갱년기시기 폐경기 나이 2000년 전에도 50세 전후였다구요? [내부링크]

100세 시대입니다. 그러나 여성 갱년기 나이 폐경기 나이는 2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다는 걸 아시나요? 2000년 전에도 여성의 갱년기 시기는 50세 전후였다고요!!!!! (그보다 더 오래전부터 그랬겠지만요 ~~~~) 한의학의 고전 황제내경 소문의 상고천진론에는 이런 글이 있습니다. 한글로 풀어서 얘기해 보자면 황제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이가 들어 아이를 낳지 못하게 되는 것은 재력이 다한 것입니까 천수가 그러한 것입니까? 기백이 말하기를 ....중략... 여자 49세에 임맥이 허하여 태충맥이 쇄소하고 천계가 갈하여 지도가 불통하니 고로 형체가 무너져 자식을 낳을 수 없다. 설명할 단어와 의미가 많기는 하지만 다른 것은 다 넘기기로 하구요.... 원문에서는 七七수로 되어있는데 이것은 7*7을 의미하며 49세에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되어있습니다. 폐경기 나이가 49세 였다는 것이죠? 황제내경이 여러 기간에 걸쳐 저작된 것으로 추정되므로 최소한 짧게 잡더라도 적어도 현재보다 2000

경희선한의원 진료시간을 알려드립니다. [내부링크]

경희선한의원 입니다. 진료시간은 평일 :월~금: 9시 30분~6시 30분 점심시간:1시~2시 토요일:9시 30분~1시 통증 치료 요통, 거북목 일자목 통증, 어깨질환, 발바닥 통증 한약치료 갱년기 질환(불면증, 우울감, 피로감, 조금만 먹어도 붓는 증상, 이유 없는 통증) 수험생 스트레스성 질환(두통, 복통, 만성설사, 만성변비, 생리통, 비염) 교통사고 치료 (침 치료와 체질별 어혈 한약치료) 경희선한의원 헬리오시티주상가A동 4층3호 문의: 02-407-5222 경희선한의원 비급여 (한약 약침) 비용안내를 받고싶으시면 이 글을 눌러주세요. 경희선한의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 345 헬리오시티 상가A동 4층 3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경희선한의원 전화번호와 위치 안내(헬리오 시티, 송파역) [내부링크]

경희선한의원의 전화번호는 02-407-5222 주소는 8호선 송파역 4번 출구 헬리오시티 주상가 A동 4층 3호(아파트 정문 방향, 국민은행 쪽 4층)입니다. 헬리오시티아파트에서 경희선한의원을 오실 때는 헬리오시티 주 상가 A동(국민은행 있는 쪽 4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시면 됩니다. 자동차로 경희선한의원을 찾아 헬리오시티로 오실 때는 내비게이션에 "헬리오시티 상가 주차장"이라고 치고 오셔야 바로 상가 쪽으로 안내해 줍니다. 상가 주차장으로 오시면 쭉 끝까지 오셔서 왼쪽으로 돌아서 주차 가능한 곳에 주차하시고 3번출입구(3 ENTRANCE) 쪽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오세요 (입구를 잘 못 올라오시면 다른 상가로 갈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지하주차장에서 (3 ENTRANCE) 로 들어오세요. 버스로 경희선한의원을 찾아 헬리오시티로 오실 때는 송파역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헬리오시티 정문으로 들어와 주 상가 A동(정문에서 헬리오시티 아파트 쪽을

[삼형제 책 읽어주기] 비르발 아니면 누가 그런 생각을 해 [내부링크]

코로나19 때문에 삼형제 아들들이 학교도 못가고 학원도 못가고 집에서 뒹굴뒹굴 몸을 뒤틀어 가며 심심해합니다. 터울이 있는 삼형제에게 함께 읽어줄 수 있는 책이 필요하겠죠? 조금 어려운 상황에도 재치있게 대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시죠? "비르발 아니면 누가 그런 생각을 해" 이 책을 읽어주세요 중학생부터 초등학교 1학년까지 다 같이 읽어줄 수 있는 책입니다. 저는 삼형제들이 잘 때 가끔 책을 같이 읽어줍니다. 이 책은 그냥 듣기만 하고 마는 책이 아니라 같이 읽고 얘기 나눌 수 있는 책입니다. 16세기 초 인도 무굴 제국의 황제 아크바르의 비범하게 지혜로운 재상 비르발에 대한 책입니다. 실화에 뿌리를 둔 이야기입니다. 아크바르 황제의 난처한 질문과 상황에 비르발의 재치 있는 대처에 대한 이야기들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p118 누가 더 먹보인가 아크바르의 궁전에서 성대한 잔치가 열렸습니다. ... 식사가 끝나자 온갖 과일이 나왔습니다. 아크바르와 비르발은 큰 접시에 담긴 대추야자

거북목, 일자목 교정 스트레칭 - 자세가 바뀌면 마음도 바뀌어요!! [내부링크]

목덜미나 어깨가 아파서 치료하러 오시는 환자들을 치료할 때 엎드려서 목의 커브를 확인해보면 일자목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목이 많이 안 좋으시겠네요 하면 "네 일자목이래요".. "네 거북목이래요" 하십니다. 현대인들에게 잘 나타나는 거북목' 일자목 어떤 자세가 거북목' 일자목을 유발할까요? 컴퓨터 작업을 오래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위의 자세처럼 경추 앞쪽의 윗부분은 늘어나고 경추의 아랫부분은 구부러지는 상태로 장시간 유지하게 됩니다. 문제는 우리 몸은 균형을 이루려고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가슴을 펴고 위와같은 자세를 유지하려면 몸이 힘들기 때문에 저절로 어깨도 굽어지고 등도 굽어지게 됩니다. 하나의 행동이 몸 전체 자세에 영향을 줘서 연쇄적으로 자세가 무너지게 되는 것이죠. "자세와 통증 치료에 있어서 근육의 기능과 검사"-5판- 인용 이러한 자세 때문에 문제가 되는 부위는 어디이고 심해지면 생기는 증상은 무엇일까요? 몸 전체의 자세와 균형이 깨질 수 있지만 목부위 구조만 자세히

위경련 급체했을 때 식사관리법. 만성 소화불량 식사관리법 [내부링크]

위경련 오는 분 급체하시는 분 스트레스성 급성위염이 계속되시는 분 반복적 주기적으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속이 울렁거리고 뒤틀리다 토하고 하루 이틀 앓아야 풀리는 경우도 있고 더부룩함이 계속되다 다시 체하고 머리 아프고 증상이 심해서 밥 안 먹고 며칠 조심하면 좀 낫다가 또 반복되시는 분 들이 있습니다. 식사도 소화 잘 되는 음식으로 규칙적으로 노력하시는데 과로나 스트레스 상황이 되면 바로 위경련, 급체, 스트레스성 위염이 안 좋아지고 반복된다 하시면 체질 개선 치료를 해야 되지만 습관의 문제라면 스스로 노력해서 고칠 수 있습니다. 위경련 급체 스트레스성 위염 증세가 반복될 때 만성적인 소화불량 반복 패턴에서 벗어나는 식사관리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급체해서 머리가 아프고 소화가 안될 때는 침 치료를 하시고 아래와 같이 식사관리를 합니다. 침 치료 직후 식사관리 1. 토할 것 같으면 하루 정도 굶은 게 낫습니다. 2. 조금 진정되면 쌀 미음(죽을 연하게 물처럼 끓인 것)을 드십

습- 다이어트의 적, 부종이 살이 되는 사람들 [내부링크]

날씨가 참 좋습니다. 꽃들도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밖으로 막 나가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잘나가지도 못합니다. 활동이 부족하니 몸이 더 찌뿌둥 한 것 같습니다. 활동이 부족해서 살이 찌는 것은 뭐 이해할 수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먹은 것에 비해서 너무 소화가 안되고 살이 찌는 것 같으시죠? 한의학에서는 습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습 습(濕)이라는 글자의 사전적 의미는 명사 1. 한의학 병의 원인이 되는 습기. 2. 한의학 체내 기혈(氣血) 순환의 장애로 수기(水氣)가 정체된 병.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습은 다이어트의 적입니다. 한의학적인 내용을 잘 설명해보겠습니다. 습은 그야말로 습기랑 비슷한 것입니다. 목욕탕에 가면 뿌옇게 습기가 차 있지요 답답하고 축축하고 바람이 쒹쒹 불지 못합니다. 습이 있으면 기운이 잘 돌지 못합니다. 동의보감 습문에 있는 제목과 내용을 추려 설명해보겠습니다. 1.습은 물의 기운이다. 2. 습기가 사람에게 들어오는 것은 잘 알지 못한다. 특히 그중 3. 중

소화불량 침!! 마음이 편해야 효과가 좋아요!!(feat. 명상인가? 침 치료인가?) [내부링크]

침을 맞는 동안 명상하신다고 생각하세요. 배에 집중하시구요. 눈을 감고 마음 편히 하고 계세요. 한의대를 다니던 시절에 한창 소화가 안돼서 고생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겨울방학에 강의도 듣고 놀기도 하고 대선배님들도 같이 와서 공부하는 학회 MT에 갔는데 또 속이 난리가 난 겁니다. 속이 막히니까 머리도 아프고 울렁거리고 강의도 들을 수 없는 상태가 된 거죠 그때 선배들 중에 침을 엄청 잘 놓는다고 소문난 선배 언니가 있어서 선배들 묶는 방에 가서 소화불량 침을 맞았습니다. 침 잘 놓기로 후배들 사이에서 소문난 선배라 아마 소화불량 침은 잘 놓으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소화에 좋다는 혈자리에 침을 다 놓고 꼼꼼히 확인해보시고 하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요,,, 선배들 숙소 바닥이 얼음장처럼 차디찬 거예요 방바닥에 누워 배도 살짝 까서 내놓고 침을 맞고 있는데 (살짝 창피한 마음도 있었죠) 다른 선배님들이 소화불량 때문에 침맞는 제 주위를 이것저것 물건 찾으신다고

폭식증,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내부링크]

여러분, 지금 폭식증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가요? 저는 지금 건강에 대해 잔소리가 많은 ^^; 한의사가 되었지만, 사실 제 인생은 폭식증에 대한 질문의 연속이었습니다. 쑥스럽지만 제 얘기를 한 번 해볼께요 ^^ 오늘은 오랜만에 머리를 하러 미용실에 갔습니다. 아점을 먹고 머리를 하러 갔는데 이것저것 하다 보니 점점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오후 3시쯤 되니 막 배가 고프기 시작합니다. 미용실에서 챙겨주신 과자를 먹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간호사선생님들아!! 이왕이면 좋은 간식으로 드세요. -우리 선생님들이 숨겨놓고 애용하시는 간식 요즘 식단을 조절하고 있기 때문에 ( 그래봤자 밥을 조금 줄이고 배부르기 전에 숟가락을 놓는 정도입니다 ) 먹을까 먹지 말까 내면의 깊~~~ 은 갈등이 느껴졌습니다. ^^ 먹을까 먹지말까의 고민 저에게는 정말 오래도록 정신을 흔들어 놓았던 고민입니다. 고등학교 때 추정만 할 뿐 확인하지 못했던 최고치의 몸무게는 아마도,, kg의 단위를 넘어서는 게 아니었을까

한의사 선희쌤의 꿈 [내부링크]

어쩜 이런 가사를 썼을까요?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 가사의 끝이 이렇게 맺습니다. 아무도 내게 말해주지 않는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민물장어의 꿈 심오한 고민들로 멍 때리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 특히 사춘기 접어들며 일기장에 항상 철학적인 얘기 (그렇다고 뭐 깊이가 있었다는 것은 아니구요). 항상 삶이란 무엇인가? 생명이란 무엇인가? 나는 뭘 하고 살아야 하나? 정말로 나는 누구인가? 심오한 고민들로 멍 때림에 잘 빠져있는 아이였습니다. 동생들이 내 일기는 정말 재미없다고 했었더랬습니다. (동생들아 ~~ 내 일기를 읽었단 말이냐? 그런 말을 대놓고 하는 동생들~~^^;) 그렇다고 해피하지 않았느냐? 전 항상 해피했죠 장난을 좋아하고 친구들과 놀기 좋아하는 개구쟁이였죠 ^^ 좀 특이한 아이였던 것은 확실합니다. 하는 짓이 특이해서 엄마 속을 많이 썩여드렸답니다.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어렸을 때 꿈은 바뀌기 마련이죠? 우리 둘째는 동물사육사가 꿈이었다가~~ 축구선

송파 경희선한의원, 한의사 선희쌤의 일신우일신 [내부링크]

며칠 동안 상담을 원하시는 환자분이 많았습니다. 몸이 차다고 따뜻하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환자분이 상담을 하러 왔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치료를 생각하면 한의원을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갱년기 이후로 허리와 목이 아프다. 근육과 뼈가 튼튼해지는 한약을 먹고 싶다는 환자분이 상담을 왔습니다. 근육과 뼈가 튼튼해지는 치료를 생각하면 한의원을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기운이 없고 항상 피곤하다 하는 환자분이 상담을 왔습니다. 기운을 보하면서 피로감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생각하면 한의원을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자꾸 감기가 걸려서 지난 6개월 동안 감기를 달고 살았다는 환자분이 한약 상담을 왔습니다. 잦은 감기에서 벗어나는 치료를 생각하면 한의원을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한의사라서 잘 할 수 모든 치료에 대해 일신우일신 더 잘해낼 수 있는 한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예전부터 저는 스트레스 때문에 몸이 아파진 환자들 치료하는 것을 잘 한다는 것을 깨달

불면증 치료법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요? [내부링크]

불면증으로 고생해 보신 적 있나요? 미인은 잠꾸러기라던데 아침마다 푹 자지 못한 푸석한 얼굴로 일어나는 일이 많으신가요? 푹 자고 개운하게 일어나면 아침에 정말 맑은 피부로 일어날 수 있을 텐데요 나이가 들수록 잠들기가 힘드니... 말이죠... 불면증 치료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중고등학교 때는 머리만 대면 잤었는데 한의대 입시를 준비할 때는 잠을 푹 자지 못하고 푹 자지 못하니까 정신이 맑지 않고 공부 효율도 떨어지고 잠을 못 자는 게 그렇게 스트레스가 되는지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그 당시 인터넷 검색으로 (아직 한의사가 되기 전 일입니다. ) 산조인이 좋다는 소리를 듣고 산조인을 구해서 끓여서 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산조인을 먹으면 불면증이 치료될까요? 산조인은 마음을 안정시키는 처방에 많이 들어갑니다. 동의보감에 산조인에 대해 어떻게 쓰여있나 볼까요? 산조인: 성질은 평하여 맛이 달고 독이 없다. 속이 답답하여 잠을 못 자는 증을 치료한다.... 중략.... 잠이 많으

칼릴지브란의 예언자 [아이들에 대하여] [내부링크]

칼릴지브란의 [예언자]를 읽어보셨나요? 이 시는 예비엄마들이나 아이가 내 뜻대로 따라주지 않아 속상해하시는 엄마가 읽으면 좋은 시 입니다. 선희쌤은 아이들이 셋이 있습니다. 아들만 셋이죠!! 이렇게 얘기하면 여러가지 반응이 있습니다. "헉~~~" 말을 못이으시는 분들 "딸이 있어야되는데~~~" 구지 딸을 또 낳으시라는 분들 "힘들어서 어떻게 해요~~" 불쌍하게 쳐다보시는 분들 "목메달이시네요~~" 놀리시는건가요?? 등등... 아~~ 주, 가~~~끔 "다복하시네요" 말씀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 사람들이 다 아들셋을 키우시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어떻게 애들을 다 돌보세요???" 라고 물어보면 왠지 별로 해주는 것도 없는데 싶고 애들한테 미안한 느낌도 들고 그렇습니다. 덜렁대고 꼼꼼히 못챙겨주는 엄마 덕분에(?) 스스로 준비물도 잘 챙기는 고마운 아들들 제가 아이들을 임신했을때 수첩에 적어놓고 다니던 글이 있었습니다. 칼릴지브란의 예언자라는 시집에 나온 아이들에 대하여입니다. 감동

유전자 DNA연구자 박종화 교수의 이야기. [내부링크]

유전자 DNA연구자 박종화교수님을 아시나요? 괜찮다. 괜찮다.!! 제가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제가 어렸을 때 듣고 싶었던 이야기입니다. 유전자 DNA 연구자 박종화 교수님이 유튜브에 한 이야기 중 마음을 울리는 내용이 있어 같이 나누고 싶어서 올립니다. 중학교 2학년 때쯤에 제가 깨달았습니다. 평생 시험공부를 하거나 시험 대비를 하면서 공부를 한 게 아니고 안 할 수가 없어서 성적이 낮게 나오면 부끄럽기도 하고 스트레스가 되고 일종의 체면 같은 거죠 어쩔 수 없이 따라서 그런 공부를 하게 된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친구들도 보면 맨날 등수를 매기니까 경쟁자들이고 엄청난 회의를 느꼈습니다. 제가 그래서 결심을 했습니다. 절대로 친구들이나 사회의 다른 사람들을 경쟁자로만 생각하거나 적으로 생각하거나 이런 식의 비교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겠다. 그렇게 인생을 왜 살아야 되냐? 박종화 교수 이야기 대학교에 들어가 보니까 똑같은 거였죠? 성적 받고 점수에 계속 연연해 하면서....

남자,여자 소음인 특징과 건강해지는 마음가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건강한 치료를 위해 사상체질을 열심히 연구하는 한의사 선희쌤 입니다. 오늘은 남자와 여자 소음인의 특징 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오늘 오신 연세가 많은 여자 환자분입니다. 선희쌤: 5분만 걸으면 쉬셔야 한다니 허리가 많이 안 좋으시네요. 다른 문제는 없으세요? 환자분: 응!! 감기가 자주 걸려서 판피린을 상자째 사놓고 먹고 있어요~~ 선희쌤: 그래요? 좀 자세히 여쭤보니 입맛도 좋으시고 평생 소화는 큰 문제 없으시고 변비가 좀 있으시고 허리만 많이 아프시다고 하십니다. 홍삼을 오래 드셨다고 하시네요. 선희쌤: 홍삼을 드셨는데도 감기는 여전하세요? 환자분: 그냥 좋으려니 하고 먹고 있어요~~ 홍삼은 소음인에게 잘 맞는 약인데요 이 분은 과연 소음인이실까요? 남자와 여자 소음인의 특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일단 체형으로 본다면 남자 소음인은 다른 남자들과 비교해서 어깨가 조금 빈약하고 다른 남자와 비교했을 때(여자와 비교하면 안 됨) 둔부, 허벅지가 발달한 편입니다.

작은 생쥐와 큰 스님-터울있는 삼형제 책 읽어주기 [내부링크]

어제는 대대적인 집안 정리가 있었습니다. 정리 중에 나온 동화책!! 동화책이니까 당연히 막내에게 물어보았겠죠? 아빠: 너 이거 읽을 거야? 막내: 아니? 버려도 돼!! (막내는 아직 그 진가를 모르는 책 ㅠㅠ) 해서 빼놓은 책을 제가 발견합니다. 선희쌤: 이 책을 버리려고? 얼마나 좋은 책인데 ㅠㅠ 책을 좋아하는 큰아들(중2)이 한번 쓱 읽어봅니다. 큰아이: 음.... 버리지 마세요... 읽을래요!! 오늘 잠잘 때 읽어주세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자기 전에 읽어주었습니다. 작은 생쥐와 큰 스님 작은 생쥐와 큰스님 저자 디안느 바르바라 출판 풀빛 발매 2002.05.15. 스님이 죽어가는 작은 생쥐를 보살펴 살려주었습니다. 작은 생쥐는 스님의 보살핌으로 편안한 삶을 살게 되었죠 어느 날 작은 생쥐는 절에 사는 고양이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스님이 그 고양이는 너를 헤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아무리 말을 해도 작은 생쥐는 겁을 먹습니다. 스님에게 사정하지요 "제가 고양이의 모습이 되면

여자 태음인 특징, 날씬한 태음인도 있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자태음인의 특징에 대해서 말씀드릴 한의사 선희쌤 입니다. 태음인은 우리나라 사람의 5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상체질을 집대성하신 이제마 선생님께서는 본인 이전의 의사들은 태음인 치료의 그림자만 보았거나 반 정도만 알고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태음인 치료원리의 반 이상은 이제마 선생님께서 찾아내셨다는 말씀이겠죠? ^^ ) 여자중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여자 태음인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음인(소음인,태음인)들은 기(氣)가 아래로 내려가기 쉽습니다. 여자들은 남자에 비해 골반이 더 발달해 있으므로 여자소음인과 여자태음인의 경우 몸의 중간이상 보다는 중간이하가 발달할 수 있습니다. 이제마선생님은 태음인과 소음인은 체형이 비슷하여 구분하기 힘들다고 하였습니다. 태음인은 배가 나오고 뚱뚱하다고 하던데요?? 뚱뚱한 태음인이나 배가 나오겠지요. 태음인은 다이어트 안 하나요?? 타고나길 좀 약하게 타고났든 폭식이나 다이어트를 많이 해서 비위가 약해졌든

여자 태양인 특징, 하체가 약하고 자궁이 약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한의사 선희쌤 입니다. 오늘은 여자 태양인의 특징에 대해서 설명해드릴 한의사 선희쌤 입니다. 환자분: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당귀천궁차를 끓여먹고 있어요. 당귀 천궁이 자궁에 좋다면서요? 선희쌤: 드신지 얼마나 되셨죠?(혼자서 처방하셨네요 ㅜㅜ) 환자분: 두 달정도요 선희쌤: 피로감이나 증상의 개선은 있으신가요? 환자분: 첫달은 피로감도 덜하고 한 것 같았어요. 생리통은 잘 모르겠어요 워낙 증상이 심해서요ㅠㅠ 만약 이 분이 여자 태양인이라면 이 차를 계속 드셔도 될까요? 여자 태양인의 특징을 알아보기 전에 태양인의 일반적 특징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태양인은 직승하는 기운이 강하고 방강하는 기운이 약하다 . 동의수세보원-이제마- 직승 방강이라는 단어가 어려우니 간단하게 말하자면 오르는 기운이 강하고 내리는 기운이 약합니다. (이것도 어려울까요? ^^;) 그래서 태양인의 체형은 목덜미 이상의 기세가 웅장하고 허리의 서있는 형세가 연약하다고 쓰여있습니다. 태양인의 체형은 원래

"토끼와 거북이"와 28일 동안 [내부링크]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를 시작했습니다. . . . 땡볕입니다. 경주를 시작한 지 얼마나 흘렀는지 모르겠습니다. 같이 출발했던 토끼는 벌써 앞서가서 보이지 않습니다. "토끼는 벌써 결승전에 도착했겠지?" 느릿느릿 거북이는 한 발 한 발 갑니다 고개를 떨구며 생각합니다 "골인 지점까지 가는 게 의미가 있을까? " "골인지점까지 갈 수 있을까?" "엄마 아빠가 얼마나 실망하실까?" 20년 전쯤... 영화를 무지막지하게 봐야 했을 때... 그닥 유명한 영화도 아닌 영화의 대사가 마음에 꽂혔습니다. 그래서 그 대사를 손으로 적어 몇 년을 다이이리를 바꿀 때마다 뒤에 꽂아놓고 다녔습니다. 28일 동안 감독 베티 토마스 출연 산드라 블록 개봉 2000. 10. 21. [28일 동안]이라는 영화입니다. 알코올중독인 여자 주인공이 재활센터에서 만난 또 다른 중독자(아마 섹스 중독이었던 듯합니다. )와 야구 공을 던져 중앙에 맞추는 놀이(?) 연습(?) 을 하던 장면이었습니다. 잘 맞추지 못하자 남자배

스트레스성 복통, 대변 양상 소양인과 소음인 차이!! [내부링크]

스트레스성 복통이 있으시군요? 한약처방을 받으러 온 환자에게 꼼꼼하게 탐정처럼 묻습니다. 입맛은 어떠시죠? 소화는요? 물먹는 양, 소변, 수면은요? 그래도 성이 안 차서 맥을 봅니다. (벌써 지치시면 안 됩니다 환자분!!!) 그리고 대변에 대해서 상세히 물어봅니다. 선희쌤: 대변은 금방 보는 편이세요? 환자분: 들어가면 20분 이상 걸려요 선희쌤: 대변보는 데 오래 걸리시는 건가요? 잔변감은 있으신가요? 힘줘서 봐야 되나요? 순수하게(?) 대변만 보는 데 그렇게 걸리나요? 환자분: 대변은 금방 보는 편이에요. 핸드폰을 보느라 좀 오래 앉아있는 거고요... 약간 묽은 편이고.. 잔변감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하게 말고 자세히 얘기해 주세요 중요하단 말이에요 ㅠㅠ) 지저분하게(?!!) 대변에 대해서 묻고 또 묻죠? 그렇다면 저의 문진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대변의 일반적인 정상적인 상태는 어떤 것일까요? 대변 소변이 알려주는 우리몸의 비밀 저자 야마코

코너 맥그리거의 패배는 나의 힘-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키는 힘 [내부링크]

그날도 아무 생각 없이 학교에 갔습니다. 갑자기 친구들이 중간고사 시험이라고 합니다. 본초학, 경혈학, 사상의학, 해부학 무지막지하게 외워야 할 게 많은 시험들을 한꺼번에 본다고 합니다. 시험공부는 하나도 못했는데 10분 전에 시험과목을 알았고 공부할 양은 어마어마하고 후들후들 떨면서 미칠 듯이 울기 직전의 상태로 공부하는데 ....... 잠에서 깨어납니다. ㅠㅠ 긴장하면 가끔 꾸는 꿈입니다. 준비 없이 시험 보는 꿈...입니다. 왜 그렇게 마음이 후들거리고 속상하고 정말 미칠 듯이 시험공부를 하다 (꿈속이라도 정말 후들거린답니다) 깨게 되는 걸까요??? 공부는 안했는데 공부한 것보다 더 잘 보고싶다는 마음 그 것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이 아픔을 피하지 않겠다. -코너 맥그리거- "UFC 격투기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는 얼마 전 자신보다 두 체급이나 높은 선수와 두 번이나 혈전을 벌이더니 심지어는 전설의 무패 복서인 메이웨더와의 복싱 경기에 나섰다. ... 결과는 맥그리거의 TKO 패

종아리 쥐났을 때 이렇게 해보세요!! [내부링크]

허리가 아픈데 밤에 종아리에 쥐도 잘 나요 혹은 어깨가 아픈데 밤에 종아리에 쥐도 잘 나요 하고 치료하러 오시는 환자분들이 많이 있으십니다. 한의원에 종아리 쥐나는 것만을 치료하려고만 오시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보통 종아리 쥐나는 것은 다른 치료를 하다가 같이 호소하시는 증상이시죠 그런데!! 종아리 쥐나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한의원에서 치료가 잘 된답니다. 종아리에 쥐가 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근육이 자연스럽게 수축 이완을 반복하며 움직여줘야 되는데 강하게 뭉치고 풀리지 않는 것을 근육에 쥐가 났어요 하게 되는 것입니다. 시기적으로는 주로 자다가 밤에 그런 경우들이나 운동을 심하게 하고 나서 그런 경우들 혹은 간혹 설사 등 탈수 증상이 심해졌을 때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로는 한창 성장기 아이들이 잘 먹고 키도 몸무게도 팍팍 올라가고 있을 때 갱년기 이후의 몸이 좀 쇠약해지는 느낌이 드는 시기의 남녀에게 잘 생기며 과로로 기혈이 다 허약해진 모든 남녀노소 다들 생기기 쉬운

남자 소양인 특징과 , 소양인 눈병, 주의해야할 음식!! [내부링크]

남자는 양 여자는 음 이런 얘기 들어보셨죠? 안 그래도 양적인 성질이 강한 남자가 소양인일 때 소양인의 특징이 더 두드러진답니다. 소양인은 밖으로 나아가 이기려고 하고 안으로 지키는 것을 잘 못한다고 합니다. 승부욕이 매우 강하겠죠? 실제 그 싸움에서 실익이 없더라도 소양인 남자에게 이기는 것 자체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천재 한의사 한동석 선생님께서는 [우주 변화의 원리]에 소양인에 대해 이렇게 써놓으셨습니다. 우주변화의 원리 저자 한동석 출판 대원기획출판 발매 2001.05.15. "소양인은 용기가 있고 억압이나 탄압에 목숨을 걸고 대항하려는 성향이 강하나, 교만하고 공손하지 못하는 경향도 있다. 기억력이 많아 총명하나 신수가 부족하기 쉬우니 항상 음허화동을 경계하여야 한다. 동무는 소양인을 이르기를 '날쌔고 거친 것을 좋아하며 나는 듯 달리는 것을 잘한다'라고 평했다" -100p- 그중 눈병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지금 한약치료하고 있는 환자분 중 몸이 많이 피곤하셔서

스페인독감은 어땠을까? [팬데믹1918]을 읽고 [내부링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인플루엔자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과거에 1918년에도 스페인 독감이라는 인플루엔자가 전 세계에 퍼져 인류에 큰 상처를 남겼는데요. 그 시절 스페인 독감은 어땠을까요? [팬더믹 1918]이라는 책에 자세히 나와있어서 책을 읽고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팬데믹 1918 저자 캐서린 아놀드 출판 황금시간 발매 2020.09.07. [오늘날에는 조류 독감, 사스, HIV 및 에볼라 등에 경각심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플루엔자 같은 흔한 질병이 그토록 광범위하게 전염되고 많은 사망자를 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기는 쉽지 않다. 사람들 대부분은 평생 여러 번 인플루엔자에 노출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플루엔자 백신의 유효성은 50퍼센트에 불과하지만, 사람들은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아도 생존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다면 스페인 독감은 무엇이 그렇게 달랐으며 왜 그토록 많은 사망자를 냈던 것일까?] "팬데믹1918" 중 P21 스페인독감의 기원에 대한 가설 1997년

문명을 담은 팔레트-경희선한의원(송파)에 환자분이 기증했어요 ^^ [내부링크]

대기실에 비치해둔 책을 꾸준히 읽어주시는 환자분이자 환자분 가족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분이 다음에 읽으시려고 했던 책은 아몬드 아몬드 저자 손원평 출판 창비 발매 2017.03.31. 아무도 안 읽는 줄 알고 집에 가지고 갔는데 댓글을 남겨주셨더라고요 어머니 침 치료하시는 동안 아몬드 읽으려고 찾았는데 없었다고요 ^^ 아~~ 대기실 책을 읽고 계시던 분이 있다는 게 어찌나 반갑던지 댓글을 바로 남겼죠 ^^ 그런데 한의원에 책을 기증하고 싶으시다고 이런 고마운 말씀을 하시다니요 ^^;; 감사합니다. 토요일에 저 침놓는 동안 기증하고 가셨더라고요 사인도 남겨주시고 ^^ 문명을 담은 팔레트 저자 남궁산 출판 창비 발매 2017.02.17. 아직 다는 못 읽어보고 주말에 잠깐 읽었는데요 색깔에 대한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틈틈이 읽어봐야겠어요 ^^ 감사합니다!! 네네 형제 엄마!!^^ 경희선한의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 345 헬리오시티 상가A동 4층

명상하는법-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루 15분의 기적 [내부링크]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으로 명상하는 법을 추천해주시는 분은 많은데요 명상법에대해 간단히 나온 책이 있어 소개시켜드려 보겠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루 15분의 기적 저자 에밀리 플레처 출판 더퀘스트 발매 2020.10.16.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루 15분의 기적이라는 책에 나와있는 명상법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이 책에 제시하는 명상법은 니시캄 카르마 요가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산스크리스트 어로 거의 무위로 달성하는 화합 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명상을 하기 좋은시간과 횟수 하루 두 번 명상하기를 권하는데요 첫번째 명상은 아침에 깨서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 화장실에가고 이를 닦은 뒤 원한다면 가볍게 세수를 하고 하면 좋고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컴퓨터를 켜기 전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두번째 명상은 호후 서너시나 이른저녁에 시행하며 점심 직후에는 졸릴 수 있으니 피하고 점심이 소화된 때부터 저녁을 먹기 전까

"심장이 찌릿하고 머리가 띵해요"-태음인이라면 살펴봐야 하는 것들 [내부링크]

듬직해 보이시지만 걱정이 많아 보이시는 환자분이 내원했습니다. 환자분: 술 마신 다음 날부터 오른쪽 머리가 띵한데 증상이 안 없어져요. 심장도 찌릿한 것 같아요 겁나서 이런저런 검사를 해봤는데 다 이상이 없대요. 선희쌤: 입맛은 좋으세요? 소화는 어때요? 환자분: 입맛은 아주아주 좋아요. 소화 안 되는 것도 없어요 계속 심장이 찌릿하고 오른쪽 머리가 먹먹하게 띵한 것이 있어요 그리고 자려고 하면 뒷목이 더 차가워져요. 선희쌤: 입마름이 있으신가요? 물은 많이 드세요? 환자분: 요즘 입이 자꾸 말라요. 물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입이 말라서 물을 마시게 돼요. 선희쌤: 소변 횟수는 많으신 편인가요? 잔뇨감은 있으신가요? 환자분: 원래 소변이 시원하지 않았었는데 요즘 물을 좀 더 많이 마셔서 그런지 소변을 자주 봅니다. 하루에 13번이상 가는 것 같아요. 훨씬 양이 많아지고 물 마시는 양보다 더 많이 나오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만약 이분이 태음인이시라면 몸이 좋아지는 징조일까요? 나빠

경희선한의원 비급여항목(한약 약침 공진단 경옥고) 비용 (2024년1월 약침금액 수정) [내부링크]

경희선한의원 비급여항목 비용 가격(금액)을 공지합니다. (2024년 1월 약침금액수정) <한약> 한약은 한 달 처방하면 15일씩 경과 체크해서 두 번 나갑니다. 자세한 문진후 개인에 맞게 맞춤으로 처방합니다. 녹용이 들어가지 않은 한약의 가격입니다. 체질에 맞게 한약을 복용하면 그 사람에게 맞는 보약이 됩니다. 경희선한의원은 체질상황에 꼭 필요한 환자에게만 녹용약을 권하지 모두에게 권하지는 않습니다. 녹용약을 꼭 원하시는 환자가 있다면 15일치 한약 가격에서 15만원을 추가한 가격이 됩니다. (환자가 원하셔도 체질상 필요하지 않으면 추가하지 않는게 좋다고 말씀드립니다. ) 경희선한의원은 처방을 위해 자세한 문진이 필요하기 때문에 7세 이하의 자세한 의사표현이 어려운 문진이 가능하지 않은 아이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한약복용을 권하지 않습니다. <공진단> 사향 공진단은 녹용 당귀 산수유 사향으로 만들어진 환약입니다. 사향은 CITES 국제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매년 쿼터를

여자 남자 소양인의 주의사항과 특징 [내부링크]

여자 남자 소양인분들께 평소의 주의사항과 건강한 몸의 상태 특징 등에 대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소양인 여러분 평소에 생활하실 때는 평소에 하지 말아야 할 것만 안 하시면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소양인이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소양인의 평소의 주의사항 -1. 먹지 않으면 좋은 음식과 약재 1. 맵거나 뜨거운 성질을 가진 약재를 먹지 않는다. 이제마 선생님의 치험례에 보면 소양인 17세 여자아이가 간혹 음식에 체하고 배가 아픈 증상이 있었다. 하루는 머리가 아프고 추웠다 더웠다 하고 음식에 체했는데 한 의사가 소합향원3개를 생강 달인 물로 먹였더니 설사를 하는 증상이 십여 일이 지나도 그치지 않고 물이 먹히며 잠을 자지 못하고 가끔 헛소리를 하는 증상이 생겼다. 동의수세보원신축본 소합향원은 소음인 약이고 생강도 소음인 약재입니다. 소음인 약재는 비를 대(비위를 따뜻하게) 하게 만드는 약재들이고 소양인은 비가 대해서 (비위에 열이 차서) 문제가 되는 사람이므로 소음인 약재

복이 많은 사람 [내부링크]

오늘은 환자분이 간호사 선생님들이 참 친절하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맞아요 ^^ 환자분들이 그런 말씀 많이 해주십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고 보니 하루종일 같이 있는 간호사 선생님들이 이렇게 좋은 분들이니 제가 참 복이 많은 사람입니다. 오후에는 작품활동하시는 환자분께서 (우리 한의원에는 작가분들이 많이 치료를 받으러 오십니다. ^^) 직접 만드신 달력을 기증해 주셨습니다. 보통 실력이 아니시죠?? ^^ 저는 참 복이 많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감동스러운 딸기!! [내부링크]

작년 6월에서 7월까지 한약치료를 하셨던 환자분이 어제 오후에 다녀가셨습니다. 딸기 상자를 들고서요 손으로 쓴 편지도 함께요 후딱 가셔서 얼굴도 못 뵈었는데 딸기도 감동이지만 임신을 하셨다는 말씀이 더욱더 감동적이네요 환자분이 몸이 좋아지고 좋은 일이 생겼다고 하는 말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는 일이 참 좋습니다. 이쁜 아기 건강하게 낳으시고 나중에 다시 뵐게요 ^^

코로나 이후 머리가 띵해요-소화가 안되면 증상이 더 심해요 [내부링크]

"코로나 이후 머리가 띵해요" 어제 오신 환자분도 코로나 걸린 이후로 머리가 띵하다고 호소하시네요. 그런데 이 환자분은 원래 소화가 잘되지 않으셨던 분이기도 합니다. 머리 쪽으로 기혈순환이 좀 원활하게 되게 목과 머리쪽에 침을 놔드리면서 말씀드립니다. "위경락(위장과 연관된 기가 흐르는 통로)이 목을 통해 얼굴로 통하게 되어있어요. 환자분은 원래 소화도 잘 안되고 하시기 때문에 소화 안되시는 분들은 머리가 잘 아프거나 띵하거나 찌릿하거나 멍하거나 하는 증상을 잘 호소하세요 코로나 후유증으로도 그러시지만 소화가 안되어서 증상이 더 심하실 수 있어요 근본적으로 소화가 좀 개선이 되셔야 머리가 띵한 증상이 좀 개선이 되실 거예요. " 소화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체질마다 치료법이 다릅니다. 원래 비위가 약해서 소화가 잘 안되는 소음인은 따뜻한 계열의 약을 써서 소화가 잘 되게 만들어야 하고 생강(건강) 귤껍질(진피) 당귀 천궁 등등... 비위가 뜨거워서 소화가 안되는 소양인은 시원한 계열의

커피 - 복바가지- 감사하고 따뜻한 환자분들 [내부링크]

어제는 허리가 아파서 치료하고 계신 환자분께서 커피를 선물해 주셨는데 오늘은 해외로 떠나시는 환자분이 선물로 커피를 주고 가셨습니다. 가시는 곳에 놀러 오시면 방문해달라는 말씀을 남기시고... ^^; 말씀만이라도 얼마나 감사한지요 침놓고 나오느라 두 분 다 가실 때 감사하다는 말씀도 못 드렸네요. 혹시 이 글을 보실지도 모르니 "잘 치료되셔서 진심으로 제가 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지난주 토요일에 오신 어르신은 상담 후 주섬주섬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시는데 직접 만드셨다며 복바가지를 주고 가셨습니다. 귀엽지요? 직접 만드셨다고 합니다. ^^ 우리 한의원 환자분들은 좀 따뜻한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항상 이렇게 따뜻한 환자분을 많이 만나게 되어 제가 너무 감사합니다.

체했을 때 음식을 못먹고 기력이 없을 때 ( 이것 )은 비위를 보하는 약입니다.-경희선한의원(헬리오시티한의원)의 티칭 방법 [내부링크]

8월부터 반복적으로 체하고 명치가 꽉 막힌 것 같아요 조금 나은 것 같아서 포도 몇 알 먹어서 꽉 체하고 며칠 죽만 먹다 조금 나은 것 같아서 과자 조금 먹고 꽉 체하고... 여러 몇 가지 의심되는 질환의 검사 여부를 물으니 검사해봤는데 다 이상이 없다고 했다고 하십니다. 침 치료를 하고 처방약을 드리기로 하고 몇 가지 한열에 대해 더 여쭙니다. 조심하셔야 되는 음식을 말씀드릴게요 사람에 따라 소화가 안되는 음식이 약간씩 다르기는 한데 보편적으로는 소화가 안되고 체할 때는 생것(생야채 생과일 등등)은 당분간은 드시지 마세요. 소화 안되니까 간단히 먹어야지 하시고 과자를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밀가루는 소화가 잘 된되는 분들이 많으니 반복적으로 체하실 때는 과자 등 밀가루 음식은 증상이 완전히 개선될 때까지는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당분간은 흰쌀죽을 드시구요 이제 많이 좋아져서 흰쌀죽을 먹지 않아도 되겠다 싶으셔도 3일 정도는 음식 을 조심하세요. 흰쌀죽이요? 흰쌀은 한약재로도 썼

목 뭉침 진짜 원인은 ? [내부링크]

환자분:한 달 전부터 목뭉침이 심해요 선희쌤: 추운데서 주무셨나요? 환자분: 아니요!! 따뜻하게 잤었는데요 선희쌤:그 때 쯤 무리를 많이 하셨거나 안좋은 자세로 일하셨나요? 환자분:아니요!! 특별하게 한 것은 없는데요.... 선희쌤:그 때 신경을 많이 쓸 일이 있으셨나요? 환자분: 아니요?.... 생각해보니 시어머니아프셔서 신경을 조금쓰긴 했어요 목뭉침이 심하고 뻣뻣해지는 경우 한의학적용어로는 항강 이라고 합니다. 한의학대사전에는 목뭉침(항강)의 원인을 세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합니다. 1)외부의 풍한습사가 태양경에 침입했거나 2)외상으로 기육이 손상됐거나 3)피와 땀을 많이 흘리거나 높은 열로 음혈(진액, 피)이 손상되었을 때 생긴다고 되어있습니다. 1)외부의 풍한습사가 태양경에 침입했다는 말은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찬바람을 쐬거나 감기에 걸리면 오슬오슬 하면서 근육이 긴장되겠지요? 그럴 때 너무 긴장하고 나서 뒷목이 아파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2)외상으로 기육이 손상됐다는 것은 다

난시뜻 증상과 생기는 원인 무엇일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우리가 생활하면서 눈을 통해 모든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죠. 또한 시력은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시간이 가면서 저하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난시뜻 증상과 생기는 원인 무엇일까 이야기 해볼까 해요. 난시뜻은 안구에 생기는 질환으로 눈 밖 안구의 표면이 고르지 못해 눈으로 들어온 빛이 한 점에서 초점을 맺지 못해 굴절되는 정도가 달라져 시야가 흐려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사물이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거나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근시와는 다르게 먼 곳과 가까운 곳이 모두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것을 난시뜻이라 할 수 있겠네요. 난시에는 규칙적인 것과 불규칙적인 것이 있는데요, 불규칙한 경우에는 렌즈를 착용 후 나타난 각막 흉터나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 각막에 상처를 입히는 것으로도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증상은 대표적으로 시야가 흐릿 해지고 물건의 중심이 맞지 않아 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고도 난시의 경우는 빛의 굴절

새벽에소변 자주 보는 원인 방광염 증상과 치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하루에도 여러 번 자다가도 화장실을 자주 가는 이유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아닌데 밤에 소변이 자주 마려워 화장실을 가거나 다녀와서도 잔뇨감이 남아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여성이라면 이때 방광염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오늘은 새벽에소변 자주 보는 원인 방광염 증상과 치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말씀드려 볼게요. 방광염은 여자 분들에게 나이와 상관없이 젊고 건강해도 흔히 발생하는 질병인데요, 증상으로는 빈뇨, 급박감, 타는 듯한 느낌, 배뇨통 등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어 집니다. 대부분은 단순 급성으로 세균에 의한 감염 증상이 많은데 이 경우는 한의원으로 내원하시는 것보다는 소변과 관련된 증상 이외에 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 일반적으로 항생제를 며칠간 복용하시고 마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항생제 복용 이후에도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있으며 항생제의 부작용으로 소화기에 불편한 증상 등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송파역한의원 갱년기 증상 개선을 위한 치료 과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송파구 헬리오 시티 아파트의 메인 상가에 위치한 경희선 한의원입니다. 오늘은 저희 송파역한의원의 갱년기 증상 개선을 위한 치료 과정에 대해 말씀드릴까 해요. 갱년기 전신통이 있으신 분이 찾아오셨습니다. 생리가 끝난 지 몇 년 전인데 온 몸의 살깥이 따갑고 쓰리면서 아침에 몸이 심하게 붓고 무릎이 너무 아파서 구부렸다 펴기가 힘들다고 하셨어요. 하루에 열은 20번 이상 올랐다 내렸다 하며 밤에 잠도 잘 안 오고 혹시 잠이 들어도 자주 깬다고 하셨습니다. 여성의 갱년기는 난소기능의 변화로 인해 사십 대 중반에서 점점 50대 초반 폐경에 이르는 과정 중에 생기는 몸의 변화입니다. 폐경으로 이행되면서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며 여러 가지 문제들이 생기는데요, 스트레스로 인한 것들과 구별하기 힘든 경우도 있으며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기도 해요. 증상은 이분처럼 여러 가지로 나타나는데요, 혈관운동 증상으로 안면홍조나 열감이 있으면서 손, 발과 아랫배가 차다고 하시는

술병몸살 원인 증상별 해결 예방하는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술을 드시고 나서 다음날 고통을 호소하시곤 하는데요, 가볍게는 두통부터 심하면 묽은 설사를 하거나 물도 마시기 어려울 만큼 앓아누우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술병몸살 원인 증상별 해결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 볼게요. 술병몸살의 원인으로 최근에는 에탄올 그 자체라는 연구 결과도 나왔는데요, 불순물이 적은 증류주에 비해 특히 막걸리처럼 양조주가 숙취가 심하며 증류주에서도 테킬라처럼 불순물이 들어있거나 희석식 소주처럼 인위적으로 첨가물을 넣었을 때도 숙취가 심하다고 해요. 술병몸살은 증상 별로 해결 방법이 다른데요,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으로 대개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지지만 두통약을 드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약을 드시면 술 때문에 약해진 위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되니 될 수 있으면 피하시는 것이 좋아요. 탈수증의 경우 이는 우리 몸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기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중간중간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으며

저린다리 하지 불안 수면장애의 일종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가끔 다리에서 뭔가 움직이는 것 같고 근육이 꼬이는 것처럼 아플 때도 있어 저리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는 하지 불안 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경우 체질적인 원인을 살펴보고 그에 맞게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저린다리 하지 불안 수면장애의 일종인 부분에 대해 말씀드려 볼게요. 다리가 저린다고 말씀하실 때는 개인의 체질별로 여러 원인이 있는데요, 만약 반복되고 장기화되는 경우에는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야 하기 때문에 그 원인의 진단을 우선적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저린다리 하지 불안 증상이 자주 발생하는 시간은 자려고 눕는 밤시간 인데요, 가만히 누워 잠을 청하려고 하면 느껴지는 간질거림과 저리는 증상에 매일 밤 잠을 편하게 주무시지 못하시고 불면증을 초래하는 일이 많습니다. 저녁부터 밤, 새벽, 휴식 중 일 때 다리가 꼬인 듯이 아프고 저리거나 무언가 있는 느낌,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며 이는 다리를 움직

수험생총명탕 집중력 향상을 위해 먹어야 할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가락동 헬리오 시티 아파트의 메인 상가 4층에 위치한 경희선 한의원입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딱 한 달 앞으로 다가왔네요. 그래서 요즘 수험생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께서 한약에 대해 많이 불어보시는데요, 오늘은 수험생총명탕 집중력 향상을 위해 먹어야 할까 이야기 해볼까 해요. 고등학생 친구가 내원하였습니다. 하루에 설사를 3번~5번 정도 하고 배도 너무 아프다고 해요. 그래서 학원에 가면 집중도 잘 안된다고 합니다. 제가 드시는 양은 어떤지 물어보았더니 입맛도 없고 소화도 잘 안된다고 했어요. 몇 달 전 한약 처방을 받으러 온 학생의 주소증입니다. 그리고 학생의 어머님께서 한약에 총명탕도 넣어주면 어떨지 여쭤보셨어요.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험생총명탕은 어떤 약일까요? 바로 동의보감 신(정신) 문 중 건망을 치료하는 약에 나와있는 처방입니다. 그럼 건망에 해당되는 동의보감 내용을 살펴볼까요? 1. 상기(상초의 기운)은 부족하고 하기(하초의

면역력낮으면 생기는 우리 몸의 변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면역력 좋아야 건강하다는 것 그리고 떨어지면 건강에 나쁘다고 알고 계실 텐데요, 오늘은 이렇게 좋은 것, 낮은 것 말고 면역력낮으면 생기는 우리 몸의 변화에 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의 해로운 항원들이 있는 환경에 언제나 드러나 있어요. 그리고 이 항원들이 우리 몸에 침범하게 되면 면역 체계에서 단백질로 구성된 항체를 생성하기 시작, 항체는 병원균을 파괴하기 시작하고 방치하면 진행될 질병으로부터 예방해 줍니다. 이때 면역력은 외부물질로부터 몸을 방어하는데요, 면역력낮으면 우리 몸에 어떤 문제나 변화가 일어날까요? 우선 상처의 회복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회복과 같은 기본적인 임무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피부 역시 외부 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상처가 빨리 아물지 않으면 그만큼 드러나 있는 시간도 늘어나는 것이고 감염이나 합병증에 대한 위험도 늘어나게 됩니다. 면역력낮으면 대표적으로

기면증뜻 수면 장애 중 하나인 원인과 증상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가끔 밤낮없이 시도 때도 없이 잠이 와서 불편함을 느끼고 계신 분들을 보게 됩니다. 이런 수면장애를 겪게 되면 원래 자야 하는 시간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수면패턴이 무너질 수 있으며 낮밤이 바뀌면서 피로감이 만성화되어 일상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오늘은 기면증뜻 수면 장애 중 하나인 원인과 증상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잠을 정상적으로 잘 못 주무시면 단순히 피곤하고 잠이 부족한 정도에서 그치는 문제가 아닌데요, 불면증이 심해지면 여러 가지 질환으로 이어져 건강과 일상생활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렇게 불면증과 함께 주무시는 중 잠꼬대를 하는 렘수면 장애, 많이 잤음에도 낮에 심하게 졸린 기면증, 다리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 잠을 못 자는 하지 불안 증후군, 주무실 때 호흡이 원활하지 못한 수면 무호흡증 등이 있어요. 기면증뜻은 밤에 충분히 숙면을 취했음에도 낮에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무기력하면서 잠에 빠지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원인은 바로

가락동교통사고후유증 침과 한약으로 체질에 따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옛날 사람들에게 무서운 것은 호환 마마였는데요, 호환은 호랑이에게 물려가는 것, 마마는 집단적으로 유행하는 병이었습니다. 내 의도와 상관없이 생기는 내가 어찌할 수 없는 큰 사고를 말하는 것이겠지요? 오늘은 가락동교통사고후유증 침과 한약으로 체질에 따라 어떻게 치료하는 것이 좋은지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교통사고는 내가 가는 길에 예상하지 않았던 갑자기 큰 충격이 생기는 것입니다. 아무리 천천히 달리는 차라고 할지라도 그 운동 에너지는 어마어마한데요, 갑자기 사고라도 나게 된다면 그 충격이 탑승자에게 그대로 전달되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 경희선 한의원에서는 아무리 작은 경우라도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탑승자의 건강을 먼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예상하고 있던 충격에는 미리 우리 몸이 대비를 하고 있지만 예상하지 못한 충격에 대해서는 힘을 적당히 주고 있지 않기 때문에 더욱더 큰 손상을 받게 되어요. 그렇다면 충격에 의해서는 어떤 손상이 생길까요? 움직이

심하게머리아픈경우 한의학적 치료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두통은 아마 겪어보시지 않은 분을 찾기가 어려울 만큼 흔한 증상입니다. 하지만 너무 흔해서 가볍게 여기시는 것인지 두통으로 병원에 바로 가시는 분들은 드문 것 같아요. 오늘은 심하게머리아픈경우 한의학적 치료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심하게머리아픈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방치하시게 되면 만성이 되어 우리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이유가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이런 분들은 약을 드셔도 계속 머리가 아프다고 호소하시곤 합니다. 이때 원인이 무엇인지부터 파악하셔야 해요. 두통이 심한 분에게 한의학적으로 꼭 살펴보는 것은 두 가지인데요, 바로 위장과 코의 담적입니다. 주로 담이 쌓여 있는 상황을 반복적으로 심하게머리아픈경우 원인으로 꼽지만 CT나 MRI 등의 검사로는 알 수가 없을 때가 많아 흔히 방치되곤 해요. 이런 문제로 불편을 겪고 계시면 가까운 한의원에서 진단과 함께 그에 맞는 한약 처방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위장의 문제는 특히 중요하게 보실 필요가 있는데요, 그

소화안되면 심한 경우 어떻게 할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음식을 드셨을 때 소화가 잘 안되는 분이라면 한 번에 문제를 찾아내지 못해 그 이유를 찾기 위해 다양한 검사를 받아보시기도 합니다. 오늘은 소화안되면 심한 경우 어떻게 할까 말씀드려볼게요. 보통 내시경을 받으시면 기질적 질환이 잘 보이지 않아서 기능성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 경우가 있으실 텐데요, 이를 원인 모를 위장병으로 받아들이시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검사 결과를 받은 후에도 증상은 계속해서 나타나게 되는데 소화안되면 그 이유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더 많아요. 기질적 질환을 배제하고 기능성 위장장애라는 진단을 받으셨다면 위장 기능 저하 때문에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소화안되면 원인을 모르시니 관리법을 선택하시기도 힘드실 거예요. 그러니 더욱 답답하실 거고요. 이 경우에 해당되시면 상복부 중심으로 다양한 불편함을 느끼십니다. 더부룩함이나 답답한 느낌이 자주 발생하며 명치의 통증과 속 쓰림 같은 증상도 생길 수 있어요. 또한 식사 중 조기

턱관절침치료 빠르고 단순하고 심플하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침과 한약으로 건강해 지는 곳 경희선입니다. 요즘 턱관절침치료 받으시기 위해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저희 송파 한의원 경희선에서 이 부분을 개선해 보실 수 있도록 설명드려 볼게요. 턱관절 장애, 왜 주의해야 할까요? 턱관절은 두개골에서 유일하게 움직이는 관절로 만나는 지점 위쪽이 뇌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의 심한 충격은 뇌에도 큰 충격을 줄 수 있어요. 게다가 식사를 하거나 말을 하실 때 하루에도 3000번 이상은 움직이는 부분인데요, 혹시 턱관절에 이상이 생겨 균형이 깨지고 충격을 받는 상황이 된다면 3000번 이상의 충격이 뇌까지 전달 되는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생길까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는 외익상근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외익상근이 짧아지면 디스크를 앞으로 끌고 가게 되고 턱관절 사이에 디스크가 없는 상황에서 충격이 심화되게 됩니다. 입을 앙다물거나 한쪽으로 턱을 괴거나 아래턱이 뒤로 당겨진 동작을 많이 하면 디스크가 제자

태음인에게좋은음식 체질에 따라 챙겨 드시도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사상체질을 보았을 때 전체의 1/2 정도 되는 분들이 태음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태음인에게좋은음식 체질에 따라 챙겨 드시도록 알려드리겠습니다. 태음인은 전체적으로 몸이 큰 편이며 상반신은 약한데 비해 하반신이 강한 쪽에 속합니다. 허리는 굵은 편이며 장신이고 목의 경우 짧으면서 가는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피부는 부드럽지 않고 땀을 자주 흘리고 얼굴 색상은 거무스름한 쪽에 속해요. 전체적으로 체격이 크기 때문에 강한 인상을 주지만 행동이 빠르지 않고 인내심이 있는 분들이 태음인에 속하게 됩니다. 이러한 태음인 분들에게 좋지 않은 것들은 조개나 닭고기, 돼지고기, 인삼, 바나나 등이 있습니다. 반면 태음인에게좋은음식도 있으니 오늘은 이것들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고구마 태음인의 경우 변비가 발생하면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활발한 배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고구마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에 들어있는 섬유질을 통해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할

어지러움구분 원인 빈혈과 다른 점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의 분들이 1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한 어지럼증은 어지럽다는 공통점 때문에 빈혈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어지러움구분 원인 빈혈과 다른 점은 어떻게 되는지 명확하게 이해해야 올바른 치료를 할 수 있어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귓속에 있는 전정기관은 우리 몸이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세 개의 반고리관, 전정, 전정 미로, 전정 신경절을 포함한 전정신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전정기관에 문제가 발생하면 어지럼을 호소하거나 빙빙 도는 느낌, 기절할 것 같고 핑 도는 느낌, 한쪽으로 쓰러질 것 같은 느낌 등 다양해요. 이러한 어지러움구분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증상에 따라 현훈, 실신, 평형 장애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다. 어지러움구분 : 현훈 자신이나 주변이 회전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실 수 있으며 원인은 말초성과 중추성 전정계 질환으로 나눌 수 있어요. 말초성은 균형을 유지하는 달팽이관과

심한피로증상 우울증 유발 자가 진단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우리 몸의 컨디션이 떨어지면 우선 피곤함을 먼저 느끼실 텐데요, 하지만 이렇게 피곤하다는 것도 실제로는 전부 다른 몸의 상태를 말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심한피로증상 우울증 유발하는 경우 자가 진단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말씀드려 볼게요. 피로는 질병의 개념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증상입니다. 따라서 다양한 질병 상황을 고려하셔야 해요. 단순히 컨디션이 떨어지거나 체력이 부족해서가 아닌 의욕이 떨어지거나 무기력한 것이 심한피로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현대인은 스트레스가 만드는 정신적인 문제가 정도는 다를 수 있지만 누구한테나 나타나고 있죠. 이때는 피로감을 유발하는 기저 질환의 가능성을 잘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이후에 정신적인 문제가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 자체가 중요할 수 있겠습니다. 단순히 피로하다고 해서 회복제나 건강 기능 식품을 구입하여 드시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에요. 내 마음의 문제는 아닐지

사상체질의특징 본인에게 맞는 것 파악하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사상체질은 사람의 체질에 알맞게 구별을 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오늘은 사상체질의특징 본인에게 맞는 것 파악하기 쉽도록 설명해 드릴게요. 한의학에서는 개개인의 체질에 알맞게 검진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 상태나 성격, 평상시 드시는 음식, 심적인 상황 등 모두 상이하기 때문에 본인이 어떤지 알고 계시면 건강을 유지하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태양인 태양인은 상반신이 발달해있는 경향이 있으며 비교적 숫자가 많지 않습니다. 반대로 말씀드리면 하반신이 허약하기 때문에 장시간 서 있거나 걷는 것이 힘드실 수 있겠지요? 사상체질의특징 중 태양인이신 경우 빈혈을 겪으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필요하며 폐가 튼튼하고 간은 약한 쪽에 속합니다. 이런 분들은 돼지고기를 드시는 것이 좋으며 열이 많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드시면 위장에 무리가 갈 수 있어요. 성격 부분에서는 사회적인 소통이 뛰어나며 어떤 일을 해도 먼저 나서는 특성이 있습니다. 태음인 태음인은 전반적으로 신장

손발시릴때 수족냉증 자가 진단 예방하는 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손과 발이 차갑고 시린 증상을 말하는 수족냉증은 추운 온도에서만이 아니라 비교적 따뜻한 곳에서도 이렇게 느끼셔서 일상 생활에서도 불편함을 겪게 되는 것인데요, 오늘은 손발시릴때 수족냉증 자가진단 예방하는 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려드릴게요. 수족냉증의 원인은 다양한 부분들이 있는데요, 위장 장애에 의한 체력의 저하, 빈혈, 저혈압, 수분 대사 장애 등이 대표적이며 이외에도 산후풍, 동맥경화 등으로 인한 혈액 순환 장애, 그리고 여성들의 경우 여성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자율신경계에 영향으로 외부의 자극을 받으면서 혈관 수축이 일어나 손발시릴때처럼 혈액의 공급이 줄어들어 냉기를 느끼게 됩니다. 다시 말해, 여러 가지 질환들로 인해 신체 내에서 혈액이 끝까지 제대로 순환되지 않아 손발시릴때가 많은데요, 이는 시린 증상 이외에도 추위에 말단이 창백해지며 파랗게 변하기도 하고 마치 내 몸이 아닌 것처럼 감각이 느껴지지 않기도 해요. 손발시릴때 수족냉증 자가 진단 1. 손발 끝이 시리고

송파헬리오시티한의원 단 하나의 맞춤 한약 처방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사상체질을 위주의 한약 처방을 잘 하는 경희선입니다. 오늘은 저희 송파헬리오시티한의원의 단 하나의 맞춤 한약 처방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해요. 면역력이 약하시고 피로감도 심하신 분이 한약을 지으러 오셨는데요, 문진이 끝나고 나가시면서 한약 먹고 살 찌거나 입맛이 생기면 절대 안된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아마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말씀드려볼게요. 체격이 마른 남자분들이 살이 찌고 싶어 한약을 드시는 경우 살이 찌기도 합니다. 그런데 살을 빼고 싶어서 드시는 분도 있으니 오히려 살이 빠지기도 해요. 그리고 입맛이 너무 없으신 연세 드신 어르신들이 잘 드시면 입맛이 생기기도 하고 입맛이 너무 항진돼서 견딜 수가 없어 입맛을 떨어뜨리기 원하시는 분이 잘 드시면 입맛 항진된 것이 조금 떨어지기도 하는 것이 한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자 그 사람의 상황과 몸의 상태에 따라 꼭 맞게 지어야만 너무 좋거나 나쁘던 입맛이 중간을 찾고 너무 살찌거나 말랐던 대사 상태가

태양인피할음식 체질에 따라 주의하실 것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사상의학에서는 사람을 체질별로 태양인, 태음인, 소음인, 소양인으로 분류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태양인피할음식 체질에 따라 주의하실 것들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상체질 중에서도 그 수가 가장 적은 체질인 태양인은 실질적으로 구별이 어려운 경우라고 해요. 우리나라 인구의 약 1~2% 정도 해당이 된다고 하며 특징적으로는 강한 리더십과 남성적인 부분을 들 수 있겠습니다. 상체에 비해 하체가 약한 편이며 새로운 일을 추진하는 능력이 있는 체질이에요. 또한 폐 기능은 좋지만 그에 비해 간 기능이 약하며 상체에 비해 하체가 약하기 때문에 장시간 서있거나 걸을 때는 약간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간과 자궁의 기능이 약해질 수 있고 기가 위쪽으로 올라가다 보니 화를 내려주고 간을 보호해 주는 것들이 좋다고 합니다. 태양인에게 좋은 음식으로는 담백하면서 지방질이 적은 것이라 할 수가 있는데요, 그 이유는 기를 안으로 흡수해 주며 내려주는 기운

여성질환난소낭종 증상과 궁금증에 대한 답변 [내부링크]

여성질환난소낭종의 원인은 기능성 낭종과 양성 난소 종양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난포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하고 난포를 내보내지 못하는 등 배란 과정에서의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양성 종양은 그 원인이 뚜렷하지 않고 골반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여성질환난소낭종이 발생하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기능성의 경우나 크기가 크지 않을 경우에는 자각 증상을 느끼지 못하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주로 복부팽만과 불편감, 복부 압박 증상, 복통, 대소변 시의 불편감, 소화불량, 질 출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에 별다른 예방 방법은 없으며 폐경 이후라면 정기적인 골반 초음파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아요. 여성질환난소낭종 궁금증들에 대한 답변 1. 난소에 혹이 생겼다면 암일까요? 혹은 총 3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요, 배란 과정에서 생기는 기능성 난소 낭종과 황체낭 등 외에 자궁내막종, 기형종 등의 양성과 난소암인 악성, 그 중간 형태인 경계성 종양 등입니다. 배란 과정에서 발

사상체질한약처방 태음인이라면 가락동 한의원에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사상체질을 바탕으로 스트레스성 진료를 잘하는 경희선입니다. 오늘은 사상체질한약처방 태음인이라면 저희 가락동 한의원에서 어떻게 해드리는 지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해요. 감기도 잘 걸리시고 두통도 있으시면서 눈알이 빠질 것 같다고 하시는 분이 내원해 주셨어요. 피로하시고 면역력이 떨어지니 감기도 잘 걸리고 장염도 잘 생기고 두통이 생기면 눈알이 빠질 것 같다고 하셨어요. 게다가 어깨에 한 짐 무거운 것을 지고 있는 것 같다고 하시면서 원래 잠은 잘 주무셨었는데 이 또한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이 분이 말씀하시기를 두통에 대한 부분, 감기에 대한 부분, 잠을 잘 주무실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넣어주시고, 기력을 올리지만 살은 절대로 찌면 안되니 살 안 찌는 한약으로 해달라고 하셨어요. 이 분의 증상에 대해 다 한약재로 넣으면 한 가마니가 될 듯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러한 약재들을 다 넣는다고 좋아지지도 않아요. 사상체질한약처방에는 눈이 아픈데, 코 아픈데, 잠이 안 오는데 좋은

경옥고 효능과 복용법-임금님이 즐겨먹던 한약 [내부링크]

경옥고는 동의보감의 앞부분에 나오며 "본성을 길러 오래 살게 하는 약"으로 소개된 약 중 가장 먼저 나온 약입니다. 경옥고의 성분은 생지황 인삼 복령 꿀이 들어갑니다. 약재를 반죽하여 사기 항아리에 넣고 항아리 입구를 밀봉한 후 물속에 매달아 항아리 입구가 물 밖으로 나오게 해서 3일 밤 낮을 달여 정성으로 달여야 하는 약입니다. 생지황 인삼 복령 꿀을 넣어 만든 것이고 생지황은 진액을 보태는데 좋은 약이고 인삼은 비와 폐의 기운을 보하는 약이기도 하고 꿀도 진액을 보태 촉촉하게 하는 약이며 복령은 건 비하고 마음을 안정되게 하는 약으로 전반적으로 기혈을 다 보하되 골수와 정을 꼭꼭 채워주고 촉촉하게 해주고(보음하는)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 경옥고 설명에 머리카락, 치아, 젊어진다는 내용.... 모두 골수와 정을 꼭꼭 채워주고 촉촉하게 해주는(보음하는) 노화 방지 효과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의학적 논문에도 1) 폐 손상 보

경희선한의원 경옥고의 특징 [내부링크]

경희선한의원(송파역한의원) 경옥고는 스틱 1개 기준 10g 용량으로 생지황 4.61g 인삼 0.49g 복령 0.98g 봉밀 3.9g 들어있고 별도의 첨가물 없이 100% 경옥고 원재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의사의 지도에 따라 1회 1스틱식 하루 1회 복용 혹은 2회 복용을 권합니다. 어린이들은 성인용량의 절반씩 복용하기를 권장합니다. 경희선한의원(송파역한의원) 경옥고는 식약처의 엄격한 관리 기준을 통과한 한약재 만을 사용하는 보건복지부 인증 원외 탕전에서 경희선한의원의 조제 지시에 따라 조제한 경옥고를 처방합니다. 시원한 곳에 보관하고 1년 이내에 복용하시기를 권합니다. § 경옥고의 효능과 복용법에 대한 칼럼을 읽고싶으시면 아래의 글을 눌러보세요. "경옥고 효능과 복용법-임금님이 즐겨먹던 한약" 경희선한의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 345 헬리오시티 상가 A동 4층 3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일상 다이어트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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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단 효능-피곤함을 주로 호소하시는 분에게 좋아요 [내부링크]

공진단은 동의보감 허로-간허에 쓰는 약에 나와있는 처방입니다.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피로는 간 때문이야~~~ 이런 광고가 있었죠? 간이 허로해서 피로를 많이 느끼는 사람에게 공진단은 효과가 좋습니다. 공진단의 처방 구성은 녹용 당귀 산수유 40 사향 5의 비율로 환을 만들어 복용한다고 되어있습니다. 공진단에 대한 설명을 볼까요? 남자가 장년이 되었는데 진기가 오히려 약한 것은 원래 약하게 타고난 것이지 허해져서 그런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함부로 조한 약을 쓸 수는 없다. 또 기르고 보하는 약은 아주 많으나 약 기운이 약하여 효과를 보기 어렵다. 다만 천원일기를 튼튼하게 하여 수승화강이 되면 오장이 저절로 편안하고 온갖 병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설명을 하나하나 뜯어볼까요? 남자가 장년이 되었는데 진기가 오히려 약한 것은 원래 약하게 타고난 것이지 허해져서 그런 것은 아니다. 한창 힘을 써야 할 장년이 되었는데도 약한 것은 원래 타고난 약함이라고 되어있

불면증 치료법-잠 오게 하는 한약재를 넣으면 잠이 잘 올까요? [내부링크]

환자분: 잠이 잘 안 와요 중간중간 자꾸 깨고요 선희쌤: 자세히 문진해보니 피부 증상도 있으십니다. 환자분: 온몸이 가렵고 아토피처럼 번졌다 가라앉았다 하는 증상이 얼마 전부터 생겼어요 처음에는 옴인가 싶어서 온갖 검사를 다 해보았는데 다행히 옴은 아니었어요 피부 증상과 불면증이 생겨서 잠도 안 오고 중간중간 자꾸 깨고 몸도 피곤하고 하여 한약치료하러 왔어요 평상시처럼 입맛 소화 소변 대변 수면에 대해 묻습니다. ... 선희쌤: 수면은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주무십니까? 환자분: 잠드는 게 어렵고 잠이 들면 중간중간 자꾸 깨요 선희쌤: 가려워서 깨시는 것인가요? 환자분: 그래서 깰 때도 있고 가렵지 않아도 그냥도 이유 없이 자주 깨요 피부 증상 생기면서 불면증이 생겼어요. 원래는 머리만 대면 잘 잤어요. 환자분: 피부약도 넣어주시고 불면증 약도 넣어주시고 피로가 좋아지는 약도 넣어주세요!!! 다 넣으면 좋아질까요? 입맛 소화 소변 대변 수면의 밸런스가 깨지면 몸에 이상한 증상이 생기기

송파역 한의원 - 체질 개선 한약치료로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 있나요? [내부링크]

30대 여자 환자가 체질개선한약상담을 오셨습니다. 그분 말씀이 이러합니다. "예민한 편이라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에요. 회사에서 출장도 자주 가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매운 것을 먹고 싶은데 또 조금 매운 것을 먹으면 배가 아파요. 회사에서 발표가 있거나 하면 뭘 먹어도(음식 하고 상관없이) 배 아프면서 설사를 많이 해요. 그런 날은 대변을 3~4번씩 봐요. 긴장되는 일이 끝나면 또 괜찮아져요. 스트레스 많이 받은 날은 아랫배가 빵빵하면서 소화도 잘 안되고요 잠자는데 오~~래 걸려요. 최근에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많아서 그런지 편도염도 자주 걸려요. 분기마다 한두 번 1년에 4~8번 정도 나 편도염에 걸렸어요 게다가 온몸에 한포진이 생겨서 고생을 많이 했어요. 최근에 입이 마르고 소변을 볼 때 너무 자주 가는 느낌이에요. 원래 생리도 시계처럼 규칙적이었는데 요즘엔 불규칙하고 1년 전부터 임신하려고 노력 중인데 병원 검사상 이상은 없는데 임신이 안돼요." 병원에서 당신의 스트레스를 줄

몸은 몸을 다스리는 방식이 따로있다. [내부링크]

전날 폭식증과 구토 때문에 힘들어하는 환자분이 내원하셨습니다. 벌써 음식을 대할 때 안정적인 마음은 사라진 것 같았습니다. 이제는 많이 먹어서 토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조금 먹어도 토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의지로 몸을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내일부터 굶기로 작정하면 더 배 고팠던 기억 없으신가요? 튀김을 먹지 말아야지 하면 더 먹고 싶었던 기억 없으신가요? 우리의 몸은 우리의 의지로 억압하고 명령하여 다스리는 그런 구조가 아닙니다. 살살 달래서 습관이 생기게 해야 합니다. 습관이 되어서 저절로 굴러가게 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억지로 몸을 억압하면 몸은 꼭 복수를 합니다. 식습관이 깨졌다면 시간을 정해서 그저 때에 맞춰 먹어줘야 합니다. 그것이 습관이 될 때까지 몸을 조금 기다려 줘야 합니다. 우리네 세상이 낮이 되었다 밤이 되었다가 무한히 반복되는 것처럼 우리의 몸이 음양의 순서대로 저절로 부드럽게 굴러갈 수 있도록 낮에는 양의 규칙대로 흘러가게 시간을

생명의 신비 [내부링크]

주말에 우연히 뿌리가 있는 고수와 뿌리가 있는 대파를 샀습니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고수 뿌리와 대파 뿌리를 키워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컵에 담아놓고 물을 갈아주니 며칠만에 대파는 새싹이 뾰족이 고개를 내밀고 고수는 푸릇푸릇 싹이 났습니다. 특히 대파는 줄기까지 들어갈 컵이없어 뿌리만 물에 넣으니 줄기가 물러지지 않고 잘 자랄 것 같습니다. 분명 뿌리에 뭔가 생명을 다시 그 본래의 형태로 싹틔울 수 있는 어떤 생명력이 들어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날 책에서 읽었던 문구중 카톡에 적어놓았던 글이 생각이 났습니다. 대파의 뿌리 고수의 뿌리에는 세포속에 들어있는 정신의 불꽃 어떤 형태의 지성이 존재하며 확실하게 맺힌 그림이 있어서 그것을 현실로 나타나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환자를 치료할 때도 항상 느끼는 감정입니다 환자는 아파서 한의원에 옵니다. "(기가) 통하지 않아서 아프다" 라고 하여 "불통즉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앞의 통자는 통할 통자이고 뒤의 통자

머리가 어지러워요, 무슨 검사를 해봐야 되나요? [내부링크]

한 달 전부터 머리가 어지러워요 병원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해봤지만 특별한 병명이 나오지 않습니다. 메슥거리면서 어지럽고 그 무렵부터 소화도 잘되지 않는 것 같아요 공부를 하느라 하루 종일 앉아있어야 하는데 공부가 하나도 되지 않아요 위와 같은 증상으로 고등학교 학생이 엄마와 내원해 주셨습니다. 머리가 어지러우니 공부가 되겠습니까? 경희선한의원(송파역한의원) 한의사 선희쌤의 한..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경희선한의원(송파역한의원) 한의사 선희쌤의 한약치료의 원칙 저에게 직접적인 질문으로 항상 고뇌를(?) 주시는 체질 개선 한약치료 환자분이 묻습니다. 환자분: 선희쌤 ... blog.naver.com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이 생기면 병원에 가서 구조적으로 뇌의 문제(동맥경화로 뇌혈관이 좁아졌거나 뇌 동맥 이 수축된 것)인지 속 귀의 문제(이석증 전정 신경염 종양 등등)인지 먼저 확인해 보는 게 좋겠지요? 예전에는 우리나라가 영양이 부족하여 빈혈 때문에 머리가 어지러운 사

머리찌릿두통, 어떤 방법으로 치료해야 할까요? [내부링크]

머리가 찌릿해요 3개월 전 친구들이랑 장난치다 기둥에 머리를 부딪쳤는데 그 뒤로 가끔 머리도 찌릿찌릿하고 온몸이 찌릿찌릿해요 개학 이후에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소화도 잘 안되고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고 속이 울렁거려요 선희쌤: 울렁거리는 것은 기둥에 다치고 바로 생긴 증상인가요? 환자분: 개학 이후 생긴 증상이고 머리가 찌릿한 것도 온몸이 찌릿한 것도 매일 그런 것은 아니에요. 개학 이후 집중력 강화를 위해 어머님과 함께 한약을 지으러 온 학생의 이야기입니다. 머리를 다친 이후에 생긴 증상이라 뇌에 관련한 문제가 아닐까 걱정하고 계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6년 임상의 송파 헬리오 시티 상가에서 한의원을 하고 있는 경희선한의원 선희 원장입니다. 어떤 상태일 때 건강보험급여로 MRI 검사를 할 수 있을까요? 보건복지부에서는 작년에 뇌 MRI가 필요한 유형의 범위를 구체화시켜주었습니다. 아래의 경우에만 뇌질환이 의심되는 상태이니 MRI 건강보험 적용을 해주겠다는 것이지요. 뇌·혈관 M

등시림, 한의원에서 치료되나요? [내부링크]

여름에도 등에 핫팩을 하고 다녀야 되고 저녁에 등에 전기담요를 대고 자야 돼요 1년 전부터 등시림 증상이 있는데요 핫팩을 대도 너무 시리다 못해 뼈가 애린 느낌도 있어요. 그러면서 손이 뜨겁고 밤에 더 심해서 잠을 잘 못 자겠어요 한의원에서 치료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송파에서 개원의로 15년 임상을 해온 경희선한의원 원장 선희쌤입니다. 등시림에 대해서는 한의학 의서에서 오래전부터 언급되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배한"이라고 해서 등만 차가운 증상에 대해 따로 쓰여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오래전부터 따로 이러한 증상들에 대해 연구해왔고 한의학적 치료는 등시림 증상을 치료하는데 오랜 임상이 누적되어 있습니다. 등시림 증상은 우리 몸이 등을 적당히 따뜻하게 하거나 적당히 차갑게 조절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몸을 적당한 온도로 조절하는 음양의 균형 작용이 깨진 것이겠지요? 음양이 뭐냐고요? 음은 차가운 것, 기능저하, 어두움, 밤 양은 뜨거운 것, 기능항진, 밝음, 낮 입니다

귀먹먹어지러움, 반복 재발해서 괴로운 분만 보세요. [내부링크]

20대 때부터 귀먹먹어지럼증이 심했어요. 이비인후과 가서 3개월 약을 먹고 나았는데 어지럼증이 자주 재발을 했었어요. 어지럼증이 심하고 자주 재발을 하니까 항상 나는 불행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51세 여자환자 20대 때부터 30여 년간 어지러우셨으니 마음이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만약 조금 더 일찍 몸이 좋아져서 재발이 되지 않는 상태가 되었다면 30여 년을 좀 더 행복하게 살지 않았을까요? 경희선한의원 선희쌤(송파역) 15년동안 개원가의 임상의로서 체질 개선을 연구해온 경희선한의원원장 선희입니다. 귀가 먹먹하면서 청력이 떨어지고 머리를 흔들면 동작에 따라 어지러움이 있으면 주로 속귀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지만 혹시 어지러움이 반복되면 뇌의 문제일 수도 있으니 구조를 볼 수 있는 전문 병원에 가서 확인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의 문제인지 메니에르 전정신경염 귀의 종양 이석증 등 귀의 문제인지를 먼저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치료를 했는데도 조금만 피로하면

급체약 종류, 급체 반복되지 않고 잘 낫는 비결 [내부링크]

급체를 하여 이틀 동안 고생을 했어요 명치가 아프면서 뒷머리가 아파요. 일주일 넘게 3시간씩만 자면서 일했어요 어느 날 다리에 쥐가 날 것 같은 증상이 생기다가 갑자기 급체를 했어요. 37세 남자 환자 제가 경희대 한의대를 다닐 때 급체를 잘 해서 고생을 좀 했었습니다. 자주 침을 맞고 이 한약 저 한약 많이 먹어보고 소화에 관련된 침과 한약은 학교 다닐 때부터 저에게는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안녕하세요. 15년 동안 개원가에서 임상의로 치료 연구해온 경희선한의원 원장입니다. 경희선한의원 선희쌤(송파역, 헬리오시티) 경희선한의원에서는 어떤 급체약으로 환자를 치료할까요? 급체약으로는 경희선한의원에서는 보험 약 중 평위산을 주로 처방합니다. 동의보감 잡병 편에 기록된 평위산의 처방 구성은 창출 7.5g 진피 5.25g 후박 3.75g 감초 2.25g 생강 3쪽 대추 2개입니다. 한풍제약 보험약 평위산의 구성 내용 보험약의 처방 구성 성분은 위와 같습니다 보험약 평위산은 건강보험에서 지원되

수험생 한약, 비용 날리지 않기 위해 꼭!! 체크해야 할 7가지 질문 [내부링크]

아이가 고3이 되는데 한 달 전부터 코피가 나요 하루 두 번씩 나요 머리가 멍하고 피곤하다 하고 하고요 코피 나고 어지럽고 두통이 있대요. 낮잠 자고 나면 몸이 더 무겁대요 검사를 다 해봤는데 큰 문제는 없대요. 아이가 공부 잘하고 싶어 하는데 요즘 집중을 못 하네요. 만 17세 학생의 어머니 안녕하세요, 15년 개원 임상경력의 사상체질한약치료로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한의사 선희쌤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시험날 스트레스성 복통으로 허리가 펴지지 않았던 일이 있었습니다. 수험생 때가 몸이 가장 아팠고 마음도 가장 괴로웠던 때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 아이가 고3 수험생이 되는데 수험생 한약을 먹여볼까? 비싼데 한약이 써서 아이가 안 먹으면 어떻게 하지? 과연 효과가 있을까? 싶으시죠? 아래의 질문과 답을 참고해 보세요!! 1. 수험생 한약,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먹이는 게 좋을까요? 만약 고3 혹은 재수생 수험생인 아이가 평소에 신경 쓰면 설사하면서 집중이 잘 안되거나 속에 가스가 차

수험생 두통, 스트레스성이라서 방법이 없을까요? [내부링크]

어려서부터 극심한 두통을 호소해서 초등학교 때 MRI도 찍었어요 그 이후 괜찮다가 고3 때 두통이 다시 생겼어요 학원 계단을 올라가면 두개골이 쪼이는 것 같아요 수능 공부 중인데 하루 종일 체력적으로 힘들고 공부하다가도 두통이 많이 와요 수험생 두통 한약치료 학생 저는 송파에서 개원 임상의로 15년 동안 진료해오고 지금은 헬리오시티에서 사상체질한약으로 치료하고 있는 경희선한의원 한의사 선희쌤입니다. 송파헬리오시티 경희선한의원 한의사 선희쌤 수험생 두통을 가지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대신 아파주고 싶을 정도로 마음이 힘드실 거예요. 자세 때문에 그런가 싶어서 자세 교정을 해주자니 시간이 없고, 근이완제를 먹으면 좋아지려나 싶어서 먹이자니 졸려서 공부 못할까봐 걱정,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마음만 졸이고 계실 거예요. 스트레스성 두통이라 방법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시죠? 그럼 시험까지 계속 스트레스는 더 심해질 텐데 손놓고 있어야 하는 걸까요? 수험생두통 스트레스성 두통이라 사상체질

살찌우는 법 - 남자 소음인은 항상 "살찌우고 싶어요" [내부링크]

살이 찌고 싶어요 살찌우는 방법이 있을까요? 왠지 다부지고 꼼꼼해 보이시는 환자분이 방문하셨습니다. 선...

경희선한의원(송파역한의원) 한의사 선희쌤의 한약치료의 원칙 [내부링크]

저에게 직접적인 질문으로항상 고뇌를(?) 주시는 체질 개선 한약치료 환자분이 묻습니다. 환자분: 선희...

지도설, 면역력을 키워야 하는데 복날 무엇을 먹어야 할까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도 환자분의 치료를 위해 환자분의 혀도 자세히 살피는 한의사 선희쌤 입니다. 어제오늘 오...

여자 소양인의 특징, 몸이 차가운 소양인도 있답니다. [내부링크]

여러분 혹시 소양인은 몸이 뜨거운 사람이라고 알고 계시나요?여자 소양인은 추위도 안타고 덥다덥다 하고 ...

스트레스 해소법, 한의사선희쌤의 스트레스해소 비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도 항상 고민하는 한의사선희쌤입니다. 오늘 아들 친구 엄마이기도 하...

손발 차가움, 가장 먼저 치료해야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내부링크]

손발 차가움이 너무 심해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해보신 적 있으신가요?손이 차가워서 다른 사람들과 손잡고...

나도 모르는 홧병 증상, 갑자기 어딘가 아프다면,체크해보세요. [내부링크]

내가 홧병이 아닐까 고민해 본적 있으신가요?얼굴에 열이 확확 올라야만 홧병증상일까요?안녕하세요 항상...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 수업, 한의사인 저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내부링크]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 수업좋은 책이라고 추천을 받았는데 절판이 되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알라딘에서...

자도 자도 졸린 이유, 잠을 못 자는데 잠이 안 오는 이유 [내부링크]

자도 자도 졸린 이유는 무엇일까요?또 잠을 너무너무 자고 싶은 데 밤만 되면 눈이 말똥말똥 해지는 이유는...

스트레스성 폭식 : 미친 듯한 입맛 원인과 해결방법 , 허전함에 대하여 (ft. 좋은 이별) [내부링크]

스트레스성 폭식, 입맛으로 고민중이신가요?미친듯한 허기와 입맛으로 상담을 오신 분의 사례를 들어드릴...

하나면 충분합니다. 경옥고 부모님선물도 체질에 맞춰서 해야하니까요 (전화문진가능합니다) [내부링크]

&quot; 원장님~ 저희 엄마한테 드릴건데요, 경옥고 두박스를 처방받아 드려도 될까요? &quot;저는 고개를...

생리전 증후군 미열,증상들,내 몸상태는 정상인가요? [내부링크]

생리전증후군으로 상담을 하러 오셨습니다. 미열이 있고 입맛은 없고 약간 미식거리기도하고 두통도 있고...

스트레스치료법 , 한의원 슬로건이 &lt;건강하면 뭐든 할 수 있습니다&gt; 인 이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환자의 몸을 건강한 체질로 만들어주는 선 한의원 선희원장입니다.여러분, 오늘도 하루종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