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읽히지 않는 책이 있다. 리베카 솔닛의 책 『멀고도 가까운』은 유명인들이 극찬한, 유명 작가의 글인데...
갱년기 진단을 받았다. 동창회 여자 친구들에게서... 갑자기 얼굴이 달아오르고 정수리부터 땀이 흐르기도 ...
박영희의 『소소한 근육과 슬기로운 식사가 필요합니다』를 읽고 "채소 듬뿍 저탄수화물 다이어트&quo...
토요일에 북적거렸던 강구항 영덕대게거리. 다음날 일요일 아침에 다시 찾아가니 조용합니다. 파란 하늘과 ...
영화 <문라이트>는 2017년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각색상, 남우조연상 3개 부문에서 수상한 작품이...
자연 분만으로 낳은 4.27kg 우량아 우리 큰아들이 지금은 날씬한 180cm의 고3이 되었다. 5살이 되기 전 한...
오늘(2019년 1월 8일) 새벽에 신문을 보니 중앙일보 문화란에 이어령 선생님의 기사가 실렸다. 암 선고를 ...
2017년 일을 그만두고 독서의 재미에 빠져들면서 전안나의 첫 책 『1천권 독서법』을 읽었었다. 3년 동안 1...
이주용국어논술학원을 운영하면서 2012년 9월 24일 처음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학원 번창을 위해 ...
『새의 선물』로 기억된 은희경 작가의 신간이 반가웠다. 『빛의 과거』는 스무살 여대의 기숙사에서부터 ...
한글날, 다 큰 두 아들을 챙기고 남편과 산책을 하기로 했다. 가볍게 시작했는데 푸른 하늘, 가을 바람이 ...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내가 좋아하는 김래원, 공효진 주연이다.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없는 배우...
정유정 장편 소설 네 번째이다. 『7년의 밤』, 『28』, 『종의 기원』에 이어 이번 해에 출간된 신간 『진...
호아킨 피닉스! 미친 연기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의 연기는 놀랍고 소름끼쳤다.기대했던 영화라 개봉일을 ...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이름은 들어봤지만 그의 영화를 제대로 감상한 적은 없다.1969년 세계를 떠들썩하...
영화 <한공주>는 2004년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다. 예전엔 피했던 얘기들을 요...
어제부터 내리는 비로 기분좋게 처지는 아침이다. 비가 내리면 비에 어울리는 의식을 치뤄야 할 듯한 기분...
영화 <캐롤>은 동성애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영화다. 하지만 남성 중심 사회에 살...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이 동양고전의 고수라고 인정한 정민 교수의 책 『체수유병집 글밭의 이삭줍기』을 읽...
아들을 읽히려고 빌린 위인전인데 반납 기간이 다 되어 나라도 다 읽자 하는 맘이었다. 큰작가 조정래의 인...
새벽 3시 40분 스터디카페에서 큰아들이 돌아오고 우리 네 식구가 털레비전 앞에 앉았다. 손흥민이 선발 출...
15일 해돋이 도서관에서 인문고전특강을 들었다. 해돋이 도서관에서 공짜로 좋은 자리에 앉아 공짜로 빌린 ...
교보문고에 자주 간다. 서점에는 신간 위주로 마케팅에 힘쓰는 책들이 주로 진열되어 있다. 그래서 이런 책...
세월호 참사 5주기다. "잊지 않겠습니다"했지만 사실은 대부분의 날들엔 잊었다가 4월이 되면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