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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해운업 그리고 해운 회사 [내부링크]

필자는 대학 졸업 후 약 25년을 한 해운 회사에 근무하며 벙커링 비지니스, 드라이벌크 비지니스, 신조선 발주 및 중고선 매매 업무인 Sale & Purchase(S&P)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며 전세계를 무대로 개인의 발전, 회사의 이익 더 나아가 국가 이익 및 세계 경제 발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일했다고 자부합니다. 25년간 다양한 해외 경험, 해외 주재 및 Global Network 구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던 회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비록 내가 몸담았던 회사의 주인은 바뀌었지만 그 회사가 영원히 지속 발전하여 그 구성원들의 행복과 국가 경제 그리고 세계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변함이 없습니다. 필자가 25년간 일하며 배웠던 내용들을 그냥 제 개인의 경험과 지식으로 흘려 보낼게 아니라 누군가 필요하다면 그 내용을 공유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더 의미가 있지 않나 싶어 이 블로그를 통해 그 내용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일부 내용과 Da

해운업이란 [내부링크]

영국의 경제학자인 Martin Stopford는 1988년 Maritime Economics를 첫 출간하며 그가 그 동안 해운업과 관련되어 얻게된 방대한 지식을 집대성하며 해운업에 대한 통찰을 독자들에게 보여주게 됩니다. 이 책은 현재 3번째 개정판까지 출간되었으며 해운업에 종사하는 모든이들에게 해운에 대한 길라잡이가 되고 있으며 제가 작성한 내용도 이 책을 통해 알게된 내용을 축약하며 정리한 것입니다. 해상운송 즉 해운이란 상품, 원자재 및 사람들을 해상을 통해 운송하는 물리적인 과정입니다. 해운업은 위의 다섯가지 중요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해운업의 역사적 배경 [내부링크]

정기선이란 정해진 항로(출발지와 도착지)를 시간표 혹은 Schedule대로 운항하는 선박이라는 의미이며 부정기선이란 항로나 Schedule이 정해진 바 없이 필요에 따라 운항한다는 의미입니다.

해운업의 진화 [내부링크]

해운업의 역사적 발전에 있어서 발전의 원동력이 된 것 중의 몇가지를 예를 들었으며 선박의 추진력의 변화, 선체를 만드는 재료의 변화 등이 언급되었다. 향 후에는 Global 환경 보호를 위해 친환경 원료를 통한 추진 연료의 발전 등이 모색되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해운업의 시기별 진화 [내부링크]

해운업이 정기선, 부정기선 및 여객선의 시기별 진화를 설명하였다

해운업의 시기별 진화 2 [내부링크]

1950년대 이 후 컨테이너 및 컨테이너선의 출현으로 해운업의 혁명적인 진화가 이루어졌다

5,000년 역사의 상업해운업으로부터의 교훈 [내부링크]

해상무역은 시간이 흐르면서 서쪽방향으로 그 중심이 이동되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선박의 분류 1 [내부링크]

위좌측부터 원유선, LPG선, LNG선(모스타입), LNG선(멤브레인타입)

선박의 분류 2 [내부링크]

위좌측부터 벌크선(케이프), 벌크선(수프라막스), 겸용선, 컨테이너선

선박의 분류 3 [내부링크]

자동차 운반선, 냉동운반선

해운업 분류 - 운항형태 [내부링크]

건화물선 전용선의 경우 CAPE선 사이즈를 넘어 200,000DWT 이상의 VLOC(Very Large Ore Carrier)가 건조되어 운항되고 있다

해운업 Pool [내부링크]

항공업계에서는 업무 협약(?) 형태의 항공사 동맹인 Star Alliance, Skyteam, OneWorld가 있으며 해운업계에서는 Container업계에서만 Shipping Pool이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다. 2M(MSC, MAERSK), Ocean Alliance(CMA-CGM, COSCO, EVERGREEN), The Alliance(HMM, ONE, YANGMING, HAPAC-LIOYD 등)이 결성되어 운영되어지고 있다

해운업 경기순환주기-탱커 [내부링크]

일례로, 1980년대 초 해운불황이 닥쳤을때, 일본의 Sanko Steam은 Supramax 4Mil DWT톤, 약 100여척을 발주하며 모든이가 주저하는 불황에 투자하여 호황에 이익을 보겠다고 역발상 투자를 진행했으나 결과적으로 너무 많은 신조 발주로 인해 해운불황을 더 길게 만든 역사적 사례가 있었다

한우 암소와 한우 거세 중 어떤게 더 맛있을까? [내부링크]

우리 축산물 시장에서는 숫소를 송아지때인 6개월령 전후에 외과적 수술 방법 등에 의해 고환을 제거하여 일반 숫소(황소)가 갖는 단점을 커버하면서 장점을 살리기 위해 중성화시킨 거세소를 집중적으로 비육하고 있다. 거세소는 숫소(황소)대비 근섬유가 가늘어져 연하고 마블링이 잘 축적이 되며 온순해져 사육하기에도 더 나으며 황소만큼 발육이 되진 않지만 암소 대비 발육이 더 좋아 훨씬 더 많은 고기를 얻을 수 있다. 암소와 거세 중 어떤게 더 맛있는지 결론을 내기 전에 암소와 거세의 차이를 좀 더 알아봐야할 것 같다. 앞서 말했듯이 우리의 식탁을 책임지는 몫은 거세소가 하고 있다. 즉 비육하는데 좀 더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은 거세소란 뜻이다. 암소도 물론 미경산(새끼를 낳지 않은 암소) 상태인 30개월령 이하 일때 도축되어 소비되고 있지만 그외에는 번식용으로 사육되고 있다. 소의 수태 기간도 인간과 같은 10개월이다. 한 두번의 출산 혹은 그 이상의 출산을 하며 번식용으로 사육되어 송아지를

소고기 숙성이 꼭 필요할까? 더 맛있나? [내부링크]

소는 도축 후 6시간부터 12시간 내에 사후강직이 발생하여 도축 후 24시간이 지나면 최고조에 이르고 3일정도 지나면 사후경직이 완전히 풀려 조금씩 부드러워지기 시작한다. 현재 우리가 섭취하고 있는 소고기는 대부분 숙성을 거친 상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분들이 정육점이나 마트에서 구매하시는 거의 모든 소고기들은 3~ 10일 정도 숙성을 거친 것이며 아울러 연한 소고기를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식당들은 적게는 10일 많게는 20일정도 숙성을 거쳐 여러분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해하시겠지만 이렇게 숙성을 시키려면 판매자는 숙성시키는 동안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일정부분의 자금이 묶여있다고 보시면 되겠죠? 그러나 모든 부위를 다 10일 또는 20일 숙성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연한 부위인 안심은 도축 후 3일정도부터는 바로 드셔도 질기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않을 것이며 구이용 특수부위인 안창살, 토시, 제비추리 등도 육향이 있고 비교적 연한

소고기 안심 [내부링크]

안심은 척추(등뼈)의 끝자락인 허리 등뼈의 복강 안쪽에 붙어 있는 근육으로 운동량이 많지 않아 소고기 부위 중 가장 부드럽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운동량이 많은 사태(종아리 근육)는 질겨서 장조림용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안심 반대쪽에 채끝이 있습니다. 그래서 티본(T-bone) 스테이크를 드실 때는 안심과 채끝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안심은 소 한마리에서 좌우 두개가 있으며 약 6 ~ 8kg(약 1.5%) 정도로 소량 생산되며 지방은 적고 고기의 결이 비단결처럼 곱기 때문에 부드러운 소고기 맛의 진수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고기 부위 중 가장 비싼 부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안심의 색깔은 근육색소(미오글로빈)가 많아 짙은 진홍색을 띠며 시간이 지나면 좀 더 짙은 색깔로 빠르게 변합니다. 소의 안쪽, 즉 내부,에 있는 부위들 특히 안창살, 토시살, 제비추리, 안심 등은 원래 색깔이 짙고 다른 부위 보다 더욱 더 빠른 시간내에 짙은 색으로 변하는 특징을 지나

소고기 특수 부위(토시살, 안창, 제비추리) [내부링크]

이번 편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위 중 하나인 특수 부위편입니다. 우리가 식당에 가면 소고기 특수 부위라고 판매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업소마다 그 부위가 조금씩 다르기도 하며 지역별(경상도/전라도 등)로 특수 부위라 칭하는 부위도 조금씩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축산물 시장에서는 토시살, 안창 및 제비추리를 특수부위로 거래하고 있습니다. 특수 부위인 것은 이 세 부위 모두 아주 소량만 생산되고 육향도 강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울러 소량을 얻을 수 있고 관리가 힘들기 때문에 안심 다음으로 비싼 부위라 할 수 있습니다. 세 부위 모두 소의 내부 즉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부위로 육색이 짙고 육향이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육색소가 많은 관계로 빠른 시간내에 좀 더 짙은 적색으로 변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토시살. 우리가 팔에 끼는 토시처럼 생겼다고 해서 토시살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이 토시살은 재미있는 것이 지역별로 부르는 이름이 조금씩 다릅니다. 대

한우 채끝 [내부링크]

등심과 연결된 부위로 소의 허리 부분으로 이해하면 되고 소를 몰 때 채찍이 닿는 부위라해서 채끝이라 부른다고 한다. 단일 근육으로 육질이 적당히 발달하는 부위로 고기 조직이 굵으나 연하며 지방이 적당량 섞여 있어 가장 연한 부위 중 하나로 인식된다. 소 전체 중량에서 약 2%인 8 ~ 9.5kg 정도 얻을 수 있는 부위로 고기결이 곱고 마블링이 적당히 발달해 있고 카르보닐화합물 및 아민 등의 향기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가열 시 좋은 향기를 낸다고 한다. 구이용이나 스테이크 용도로 사용되며 연한 육질로 어린아이나 어르신들이 드시면 좋은 부위로 생각됩니다. 또한 이 부위를 육회로 사용하는 식당도 볼 수 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맛좋은 구이용 치마살과 업진살 [내부링크]

오감을 통해 얻어진다고 할 수 있는 맛이란 정말 개인적이며 주관적인 느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누구에게나 다 100% 똑같은 맛을 느낀다고 말하는 것은 과장을 넘어 거짓말에 가깝다고 할 수도 있겠다. 그만큼 개인별로 느끼는 맛은 다 다르다는 것을 전제하며 이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음을 밝혀둔다. 누구에게는 천국의 맛이라고 느낀다 하더라도 누군가에게는 맛은 있어도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혹은 누군가에게는 정말 짜다라고 느낀다 하더라도 누군가에게는 좀 짜네라고 말하는 것을 우리 주변에서도 종종 볼 수 있을테니까. 이러한 전제를 달아 놓은 이유는 이 블로그 내용 일부는 누군가에게는 동의하지 않는 내용 일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구이용 소고기를 선택할 때 등심, 채끝, 안심(등안채)을 쉽사리 연상시킬 수 있으며 소고기 구이를 할 때 가장 자주 먹는 부위라고도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누군가는 새우살이 누군가는 느끼하지만 살치살이 또 매니아층에게는 특수부위(안창/토시살/제비추리)가

한우 부채살 [내부링크]

구이용 부위인 부채살은 소의 견갑골(어깨) 바깥쪽 하단부에 있는 부채 모양의 근육으로 낙엽살이라고도 불리운다. 부채살을 썰어 놓으면 깃털부채처럼 생겼다하여 이름 붙여졌다. 부채살도 단일근육이기 때문에 근간지방이 없고 육색은 진하며 육즙 또한 풍부하며 담백하며 은은한 육향을 맛볼 수 있다. 가운데 힘줄이 있어 자칫 질길 수 있지만 씹을수록 쫀득쫀득한 식감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구이용 부위 중 가장 저렴한 부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소고기 양지 [내부링크]

흔히 알고들 계시듯이 양지는 지방과 결합조직이 많은 편이고 다소 질겨 국거리나 탕의 재료로 많이 이용됩니다. 오랫동안 끓여 조리를 하면 진한 국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양지는 소의 가슴팍에서부터 복부 아래쪽까지 길게 정형되어 나오는 부위로 부위에 따라 양지머리, 차돌양지, 업진양지 그리고 치마양지로 나눌 수 있으며 각각, 차돌박이, 업진살 그리고 치마살도 얻어져 구이용 부위로도 이용된다. 차돌박이의 지방은 연골처럼 단단한 지방으로 양쪽에 살코기가 위치에 있으며 얇게 썰어 구이용이나 샤브샤브용으로 사용된다. 차돌박이를 구울 때 나오는 지방의 냄새는 아주 고소해 입안에 침샘을 자극하고도 남는다. 이 차돌박이 지방은 씹었을 때 쫀득쫀득하고 꼬들꼬들한 풍미를 느끼게 해준다.

극강의 마블링 소고기 살치살 [내부링크]

살치살. 소고기 부위중 가장 마블링이 많은 부위입니다. 살치살은 윗등심살 앞부분에 붙어있는 삼각형 모양의 근육을 분리하여 정형한 것으로 고기결도 부드럽고 육즙도 풍부하며 눈으로 보는 맛도 눈꽃이 핀것처럼 아름답다고 할 수 있습니다. 흡사 참다랑어(참치/혼마구로) 대뱃살(오도르)과 같아 보입니다. 마블링이 가장 좋은 부위이기 때문에 많이 섭취할 경우 좀 느끼하다고 생각될 것입니다. 살치살은 전체 소의 중량이 430~ 480kg일 때 3.5 ~ 5kg 정도로 소량만 얻을 수 있으며 마블링도 가장 좋아 아주 비싼 부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잘 숙성된 살치살은 구웠을때 입에서 살살녹는다고 표현될 수 있으며 안심처럼 연하고 육즙도 풍부하며 숙성에 의해 감칠맛이 많이 올라오고 풍미가 훌륭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고기 잘 숙성시키는 방법 [내부링크]

많이들 아시겠지만, 숙성에는 Dry Aging(건식숙성), Wet Aging(습식숙성) 마지막으로 Water Aging(냉수침지숙성)이 있습니다. 이들 숙성은 전문시설이나 전문 기술이 있어야 값비싼 소고기를 버리지 않고 그 효과를 충분히 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각각의 에이징을 통한 맛은 단지 취향과 선택의 문제이지 우열의 문제가 아님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Dry Aging : 도축한 소고기를 진공포장하거나 포장하지 않고 1~2도 사이 온도에서 공기중에 노출시켜 4~6주간 숙성시키며 이때 습도는 70~85%를 유지해야 하며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 두거나 인공적인 통풍효과를 내기 위해 팬을 돌리기도 한다. 이렇게 해 고기에 있는 수분을 날려 육향과 맛이 농축되게 하고 곰팡이균을 통해 발효시켜 진한 풍미와 맛을 내는데 그 육향이 블루치즈 맛이 난다고 한다. 즉 발효가 된 것입니다. 썩기 바로 직전의 고기가 제일 맛있다를 잘 대변해주는 숙성 방식입니다. 아주 농축되고

한우는 왜 더 맛있고 더 건강할까? [내부링크]

우리 토종소인 한우 우리 한우는 수입산 소고기에 비해 더 신선할 수 밖에 없다는 것에 이의을 제기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소가 도축되는 시점부터 우리 최종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게 되는 과정이 다른 수입산 소고기에 비해 물리적으로 그리고 시간적으로 짧을 수 밖에 없기 때분일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 한우는 다른 수입산 소고기에 비해 올레인산(Oleic Acid)이 훨씬 더 풍부합니다.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올리브오일에 많이 함유되어져 있다고 알려진 이 올레인산은 단일 불포화지방산으로 혈중 유해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단백질 콜레스테롤 (LDL)의 함량을 낮추고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이 올레인산은 소고기의 맛과 풍미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는 사실 ! 더불어 우리 한우에는 약 20여종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으면 특히 글루탐산과 함유황아미노산의 함량이 가장 높다고 하네요. 그래서 우리 한우가 다른 수입 소고기보다 더 감칠맛과 고급스러운

한우와 육우는 어떻게 다를까? [내부링크]

우리가 식당에 갔을 때 메뉴판에서 국내산 소고기 혹은 육우로 표기된 소고기를 자주 보게 되는데 이 국내산 소고기라고 표기된 소고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누렁이 한우는 아니다. 세계 대부분의 낙농국가에서는 대량의 우유를 얻기 위해 홀스타인 종을 사육하는데 이 홀스타인 종은 숯소의 체중이 1,000kg 이상 그리고 암소의 체중이 650kg 이상이 나갈 정도로 몸집이 거대하며 젖소 품종들 중에서는 가장 대형의 품종이다. 이 홀스타인 종의 숫소나 출산 이력이 없는, 즉 우유를 생산하지 않은, 암소를 양질의 고기를 얻기 위해 비육해서 도축하는 것이 육우이다. 국내에서 자라거나 혹은 수입된 생우 중 6개월 이상을 사육한 경우에도 국내산 육우라고 하는데 물론 젖소 암소가 도축되어 판매되어지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젖을 생산해 냈기 때문에 신체 영양분이 상당부분 빠져나가 육질이 좋지 않다고 평가 받기도 하나 국내산 젖소 고기로 표기되어 판매되어야 함으로 육우와는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 사육

한우 등급 쉽게 이해하기 [내부링크]

매일 도축되는 소는 정부산하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의 평가사님들이 육량등급과 육질등급을 기준으로 5가지 등급으로 나누어 등급을 표시합니다. 투뿔(++), 원뿔(+), 1등급, 2등급 및 3등급이 그것입니다. 우선 육질등급에 의해 위의 5가지 등급으로 매겨지는데 그 항목이 등심 단면(배최장근단면)의 마블링 정도, 육색, 지방색 그리고 조직감과 성숙도에 의해 측정됩니다. 우리가 마트에서 소고기를 구입할 때 볼 수 있는게 이 5가지 등급입니다. 한우 거세 ++B 등심 단면(배최장근단면) 또한 육량등급이란 기준도 있습니다. A, B, C 3가지 입니다. 등심단면의 면적, 등심단면을 둘러싸고 있는 지방의 두께 그리고 소의 전체 중량을 고려하여 A,B,C로 나눕니다. 이 육량등급은 소의 육질이 좋고 나쁜것과 관계없이 쉽게 말해 소의 겉지방이 얼마나 많은지를 나타내주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소비자분들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고 이 소를 매입하여 가공하는 육가공업체의 수율과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축산물 등급제란? [내부링크]

축산물 등급제도는 1980년대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에 따른 축산물 수입 자유화의 거부할 수 없는 냉엄한 현실속에서 우리 축산물 보호와 양축 농가들의 생존을 지원하고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198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었으며 가축개량과 사양 개선을 통한 품질고급화와 유통 선진화를 그 목표로 하였다. 1994년 본격 사업으로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여러 차례 개정을 통해 유통가격의 차별화가 이루어지고 생산자도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게 되었으며 유통업자도 최종소비자가 원하는 품질의 선택 기준으로 등급을 이용하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어 등급제 시행의 목적을 상당부분 달성했다고 여겨지고 있다. 2022년 현재 소고기는 5등급(투뿔 ++, 원뿔 +, 1등급, 2등급 및 3등급)으로 나뉘어져 판정되고 판매되고 있으며 돼지고기는 4등급(원뿔 +, 1등급, 2등급 및 등외)으로 나뉘어져 판정되고 판매되고 있다. 현재의 축산물 등급 제도 특히, 소고기의 등급 제

축산물(소/돼지) 유통과 중도매인 [내부링크]

우리가 소비하는 소고기 및 돼지고기의 유통 경로를 아주 일반적이고 간략한 형태로 요약하면 위와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소는 보통 30개월 정도 사육을 한 후 출하하며 돼지는 약 6개월 정도 사육한 후 도축된다고 볼 수 있다. 중도매인은 거래처(육가공장, 마트, 정육점 등)의 의뢰를 받아 도축되는 소나 돼지의 품질에 따른 가치를 평가하여 거래처가 원하는 소나 돼지를 특정하여 해당 소/돼지를 경매에서 특정 가격에 응찰하여 낙찰받아 거래처에 납품한다. 즉 중도매인은 가치 평가를 통하여 구매자가 원하는 대상물을 적절한 가격에 구매하는 행위를 하는 개인사업자로 볼 수 있습니다. 중도매인은 경매를 통해 구매하는 소 혹은 돼지 한마리의 가격의 몇 %를 수수료로 받게 되며 이 수수료가 중도매인의 수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도매인은 자신의 거래처가 구매하고자 하는 소/돼지의 조건(품질,가격, 축산물의 나이, 축산물의 중량 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동시에 축산물 시장의 가격 흐름이나 수

소고기 등심 [내부링크]

등심은 소의 척추(등뼈)를 중심으로 척추 양쪽에 분포되어 있는 살코기로 등심은 소 한마리에서 좌우 두개의 등심이 나오며 전체 소 중량의 약 10%정도를 차지할 만큼 큰 부위이다. 등심 단면의 마블링 분포도에 따라 소의 등급(투뿔, 원뿔, 1등급,2등급 및 3등급)이 나누어지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부위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소 등심은 크게 윗등심, 꽃등심 그리고 아랫등심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윗등심 윗등심은 척추(등뼈) 기준 윗부분(1 ~ 5번 등뼈)를 발골한 것이며 떡심이라 불리우는 누런 힘줄이 외각에 박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체로 결이 곱고 연하며 육즙이 풍부하다. 윗등심살은 여러 근육들로 이루어져 있어 근간지방이 있지만 또한 각 근육마다 근내지방도 많아 풍미가 있고 맛이 있습니다. 구이나 스테이크 용도로 자주 쓰이며 목심에 가까운 곳은 자칫 질길 수 있어 구이보다는 불고기, 너비아니, 산적꼬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꽃등심 꽃등심은 척추(등뼈) 기준 가운데 부분(6 ~

맛있는 한우 고르기 [내부링크]

이렇게 좋은 우리 한우 소고기 중에서도 더 맛있는 한우를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의 소중한 돈을 지불하고 산 비싼 소고기인데 질기고 맛이 없으면 그것만큼 화나고 어이없는 일도 없겠죠 !!!! 소고기의 맛은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 적절한 수분의 양, 조직의 질긴 정도 및 숙성상태에 따라 결정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전 이에 더해 소고기의 찰짐을 추가하고 싶네요. 그렇다면 맛있는 소고기 고르는 방법 ! 첫번째, 육색. 밝고 윤기가 나는 선홍색 소고기 소고기는 적색육이지만 붉은색에도 명도와 채도에 따라 여러가지 톤이 있다는 사실. 매일 매일 도축되는 소고기의 품질과 등급을 결정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평가사님들 그리고 그 평가된 소 중에도더 나은 소를 선별하려 노력하는 우리 중도매인들이 좋은 육질이라고 기준으로 삼는 붉은색이 No.3, No.4 그리고 No.5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육색 기준 같은 등급의 소고기 등심 단면 같은 등급의 소고기 등심 단면입니다. 두 등심 단면의 색

Dry Bulk Cargoes [내부링크]

CARGO STOWAGE FACTORS l Stowage Factors : The amount of space occupied by a given quantity of any dry commodity(cubic feet per long ton or per metric ton) l The difference between long tons and metric tons is slight, only 1.6% l The lighter a commodity, the more space it will occupy and therefore, the higher its stowage factor l Corn stows around 50cubic feet(1.42cubic meters) per ton whilst much heavier iron ore occupies 15(0.42) or less l Ships are measured for two sets of cubic capacity. Grai

폐선 시장 1 [내부링크]

해운 불황시 폐선 시장은 호황이며 해운 호황시 폐선 시장은 불황이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