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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내부링크]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1.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했더라면 2.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3.조금만 더 겸손했다라면 4.친절을 베풀었다면 5.나쁜 짓을 하지 않았더라면 6.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더라면 7.감정에 휘둘리지 않았더라면 8.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9.기억에 남는 연애를 했더라면 10.죽도록 일만 하지 않았더라면 11.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더라면 12.내가 살아온 증거를 남겨 두었더라면 13.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14.고향을 찾아가 보았더라면 15.맛있는 음식을 많이 맛보았더라면 16.결혼을 했더라면 17.자식이 있었더라면 18.자식을 혼인시켰더라면 19.유산을 미리 염두에 두었다라면 20.내 장례식을 생각했더라면 21.건강을 소중히 여겼더라면 22.좀 더 일찍 담배를 끊었더라면 23.건강할 때 마지막 의사를 밝혔더라면 24.치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25.신의 가르침을 알았더라면 <출처:20세

건강함이 행복이다 [내부링크]

어제 70대 어르신의 배우자가 병원에 입원해 있어 업무차 방문하고 왔다.코로나 시대에 면회가 되지 않은데 간호원에게 부탁하여 유리창너머로 보고만 왔다. 두 명의 간호원이 이끄는 침대에 누우 있는 배우자는 마스크를 쓰고 있고 쇠약한 얼굴에 눈만 껌뻑이고 있었다.유리창 너머로 양쪽의 전화기를 이용해 말을 나눈다. 들리면 눈을 껌뻑여달라는 남편의 이야기가 들리는지 눈을 껌뻑이는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한다. 그렇게 8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한다.그동안 병원비는 그렇다치더라도 남편과 자녀들의 가슴 아픈 마음을 어찌 헤아릴 수 있을까. 그보다도 그렇게 누워있어야 하는 본인의 삶은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남편과 같이 열심히 일을 하다 이제 그만하고 좀 쉬려고 하는데 갑자기 뇌출혈이 와서 그 이후로 쭉 그렇게 지냈다 한다. 남편은 살던 아파트를 처분해 작은 아파트로 이사를 하고, 딸은 어머니를 면회가기 위해 병원이 있는 도시로 이사를 왔다고 한다. 노년의 행복은 건강이 우선이다. 본인은 물

퇴직 후,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 [내부링크]

한 직장에 오랫동안 근무하다 퇴직할 수도 있고, 여러 곳의 직장을 다니다 마지막 직장에서 퇴직할 수도 있고, 자기 사업을 하다가 나이가 들어 그만 두는 경우도 있다. 예전에는 퇴직과 은퇴가 거의 같은 의미였지만 지금은 좀 달라졌다. 60세 정년 퇴직을 해도 아직 건강하고 팔팔하게 일을 할 수 있는 시대이다. 나의 경우는 20대에 두 곳의 직장에서 퇴사를 하고 세번째 직장에서 30년 넘게 근무하다 50대 중반에 퇴직을 했다. 선배들이 50대 중반이면 퇴직을 하는 것을 보아왔기에 나도 그럴 것이기에 근무하는 동안 퇴직 후를 준비해야했다. 그래서 근무하면서 대학과정을 수료하기도 하고, 자격증도 따고, 야간대학원도 다녔다. 퇴직하면 제 2의 직업을 가질 수 있을거라는 믿음으로, 그래서 퇴직할 때는 자심감이 넘쳤다. 퇴직 후에, 사이버대학에 지원해 새로운 공부도 시작했다. 그러다 강의를 하는 대학원동기를 만난 계기로 강의를 하는 강사가 되기로 정했다. 직장에 있을 때 관리자가 되어 직원들 앞

승진이냐,대학원 공부냐? [내부링크]

귀로에 서 있었다.오래동안 생각해왔던 야간에 대학원을 다녀서 퇴직후를 준비해야 하나,열심히 일하고 상사에게 인정받아 승진을 해야하나? 결국은, 좀 더 같이 근무하자던 상사를 배반하고 대학원이 있는 도시로 근무하는 점포를 옮겼다. 새로운 상사의 지원으로 일주일에 두 번 가는 대학원 수업을 참석하기 위해서는 다른 직원들보다 일찍 퇴근을 해야만 했다. 그만큼 일도 열심히 해야 했다. 그런 만큼 몸도 마음도 힘들었지만 참아내며 2년 반을 끝으로 졸업논문을 쓰고 졸업을 했다. 승진은 되지 않았다.스스로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상사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다는 생각에 그 때는 서운했고 원망도 했다. 이동시기가 되었는데 승진이 안 된 고참직원을 받아주는 점포장이 없다는데 예전에 함께 근무했던 직윈이 점포장으로 있는 곳에서 오라고 했다.가서 또 2년을 열심히 해서 진급대상자가 되어 서울 인사부에 면접까지 했지만 원하는 데까지 승진하지는 못하고 55세 준 정년퇴직을 했다. 퇴직후 점포장을 했느냐

오늘도 운동!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작심 삼십일! 오늘도 열심히 운동하고 계시나요? 내가 하는 운동을 영상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네. 저녁 먹고 8:30분쯤 타임이 울리면 동영상보면서 30분 운동합니다

철새들의 휴식 [내부링크]

강서구 명지동 철새들이 무리지어 먹이를 찾아 힘차게 물살을 거슬려 갑니다. 그리고 이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휴식은 정체가 아니라 충전입니다.

명지동 갈멧길 풍경 [내부링크]

주말이면 오래 걷기를 합니다. 집에서 1시간 거리를 걸어서 명지동 갈멧길 에 도착하면 반짝반짝 빛나는 바닷물결이 손짓하며 반겨주는 그 광경이 너무 좋아서 찾게 됩니다. 그곳에서 평화롭게 노니는 바다 철새들이 느릇느릇 물 흐르듯 움직이는 모습이 안정감을 줍니다. 아무 일없이 이어지는 평화로운 일상같은 기분이 듭니다. 걸으면서 풍경에 취하고, 휴대폰에서 흘러나오는 애창곡의 아름다운 선율에 나의 발걸음은 건강함이 온몸에 전해 옵니다. 이 곳은 도시와 농촌과 어촌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신도시입니다.

좋은 사람,나쁜 사람 그리고나 [내부링크]

매일 만나는 사람들,전화로 상담하는 사람들은 다양하다. 생김새,차림새,행동,말투.표정들이 다 다양하다.그런데 처음 만나는데도 아무 이유없이 대화가 잘 통하고 기분이 좋게 하는 사람도 있고,짜증나고 피곤하게 하는 사람들도 있다.물론 그 기준은 나다.내가 느끼는 것일뿐 상대방의 의지가 아니라는 것을 안다. 그런 관점에서 나는 좋은 사람,나쁜 사람의 기준이 있다. 상대방도 마찬가지라는 것도 안다. 일단은 좋은 사람들은 표정이 밝다.웃는 표정이면 더 좋다.말투도 부드럽다.큰소리가 아닌 조심스러워하는 말투,묻는 방식의 말투가 좋다.질문과 대답을 서로 주고 받는 여유가 있어야 좋다.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듣는다.공감을 하는 말과 리액션이 있다.상대방의 말을 인정해준다. 귀담아 준다는 것이다. 아무 이유없이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들이 많다.나쁜 사람은 표정이 어둡다.웃는 표정을 볼 수 없다.말투가 따지듯이 한다.목소리가 일단 크다.지시적이거나 상대방을 낮추는 말투다.질문을 한 뒤 대답을 다 듣기전

가덕도,코로나 시대의 야외 카페(구디너프) [내부링크]

오늘은 대통령 선거의 날, 바다가 보이는 야외카페를 찾아 가덕도에 왔다. 2년 전에 없었던 새 카페가 생겨서 왔는데 전망이 좋다.사람들이 계속 많이 오고 있다. 사람들은 어떻게 좋은 곳을 잘 알고 찾아오는지 신기하다.야외에 전망좋은 테이블에 자리잡고 즐기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른다.연대봉이 보이고 멀리 부산 다대포 아미산이 보이고,카페 앞 바닷가는 깨끗한 자갈밭에 파도소리가 정겹게 들린다.바다 앞 작은 섬에서 낚시하는 사람들도 부럽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보내면서 글을 적는다. 이 시간에 까페 안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앉아 차를 마시며 즐기고 있다.예전에 험한 바닷가 절벽앞의 땅을 정비해서 카페를 짓고 주변에 또 비슷한 건물들이 지어지고 있다. 코로나 시대 갈 곳 없는 사람들이 찾을 만한 곳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이런 곳들이 많이 생길것 같다. 코로나 시대의 이 암울함을 건강하게 잘 이겨 냅시다.

비개인 봄날, 명지동 갈멧길을 걷는다. [내부링크]

3월 19일 토요일 오랫만에 주말에 비가 내렸다.점심을 먹고 나니 비가 개이고 하늘이 밝아져서 걷기를 나섰다. 바다가 보이는 갈멧길을 따라 무심하게 걸으며 풍경을 보다가 눈에 들어오는 풍경앞에는 멈춰서 휴대폰 카메라 셔터를 누른다. 휴식하느라 편하게 흐느적 대는 고깃배 곁을 철새들이 유유히 오가는 평화로움이 흐른다. 히늘은 먹구름이 멀리로 멀어져가고 하늘은 환해지고 바다물빛은 파랗게 짙어 간다. 갈대밭을 낀 갯벌에는 내가 미처 알지 못하는 생명들이 봄을 맞이 하려고 부산스러울거라 여긴다. 나는 또 일상처럼 새로운 봄이 오는 것임을 예감하고 가벼운 발걸음을 옮기며 겨우내 무거웠던 몸과 마음이 가벼워짐을 느끼며 기분좋은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온다. 또 그렇게 봄이 온다. 내 안으로~

가수 김창완때문에 울었다. [내부링크]

불후의 명곡이라는 TV프로그램에 가수 김창완이 나와서 자신의 노래를 부른다. 후배 가수들이 김창완의 노래를 자신에게 맞게 편곡해서 부른다.그룹 잔나비의 최정훈과 싱어게인 1위 했던 이승윤이 첫번째와 다섯번째 노래를 불러서 두 사람이 우승자를 가린다. 김창완은 최정훈과 이승윤이 노래할 때 미소를 잃지 않았고, 평소 두사람을 아끼는 마음이 가득해 보였다. 산울림의 김창완의 노래는 나의 20대 이후의 삶의 희노애락을 함께 해 온 노래다. 연기하는 사람이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고 또한 라디오 DJ도 한다. 말은 어눌한듯 하지만 아름답고 따뜻하다. 노래 가사말 또한 깨끗하고 순수하다. 이 사람이 주는 선한 영향력으로 나는 행복해 한다.20대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좋은 에너지를 받는다. 오늘 김창완은 최정훈이 자신을 아버지라고 부른다고 했다.최정훈은 비틀즈보다 김창완선배를 존경한다고 했다.김창완은 이승윤에게 자신의 배에서 나온 자식 같다며 엄마의 마음이 이런 기분일거라고 했다. 이금희 아나운서가

카페, 다온마루에서 그린 그림 [내부링크]

3월의 마지막 주말, 7살 손녀가 궁금해서 전화했는데 전화받는 아들의 상태가 마음이 쓰였다.손녀가 공부중이라서 통화가 어렵단다.그 이후로도 연락이 없고 하룻밤이 지나도 연락이 없다. 문자를 보냈더니 손녀가 또 공부중이란다.어린애를 공부시킨다고 힘들게하는게 마음이 불편해 견디기 힘들었다. 무시하고 아내와 야외카페를 찾아 나서려는데 문자가 왔다. 손녀랑 같이 가도 된다고 했다.손녀를 태우고 야외카페를 가는 길에 손녀가 말하기를, 자기가 잘못해서 아빠가 벌칙으로 간식 금지,유튜브 시청 금지했다고 한다. 일부러 그런게 아니고 하다보니 잘못하게 되었다고 한다.그러면 빨리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어야지. 했더니 타이밍을 놓쳐서 못했다고 한다. 그렇게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손녀는 기분이 좋아져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카페는 음악이 흐르고 햇살 가득한 정원에서 조용히 차 마시기 좋은 풍경과 여러가지 좌석 배치와 부드러운 향의 커피가 어우려져 좋았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오갔다. 아

손녀의 옆 모습 [내부링크]

일요일 7살 손녀랑 까페에 가서 그림도 그리고 차도 마시고 난 후 우리집에서 놀다 저녁밥을 먹고 자기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할머니는 운전을 하고 나랑 손녀는 늘 그렇듯 뒷자석에 앉았습니다. 이런 경우 손녀는 두서 없는 말과 장난으로 나를 긴장하게 합니다.하지 말자고 해도 소용없었죠.그런데 어제는 차문을 잡고 흔들어서 위험하다고 했더니 말을 잘 들었습니다.그리고 나서는 차창을 바라보고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죠.나는 한 손으로 손녀의 손을 잡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손녀의 옆모습만 보고 있었습니다.손녀도 내 손을 뿌리치지 않고 쭉 잡고 집으로 갔습니다. 자기네 집에 도착해서 내릴 때,할머니 재밌게 놀아줘서 감사하다고 해야지.했더니 그렇게 하고는 할머니 잘 돌봐줘서 감사하다고 한마디 더 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손녀가 직접 비밀번호를 눌러 문을 여니 엄마 아빠가 문앞에 나와 있었습니다. 할아버지 안녕히 가세요 인사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손녀의 옆모습. 말없음이 내내 마음이 쓰였습니다

각자 다른 관점과 아름다음 [내부링크]

우리는 함께 있다. 허지만 각자 다른 시선과 각자 다른 자세로 세상을 바라 본다. 나의 시선과 관점은 나만의 것이다. 다른 시선과 관점은 다를 뿐,틀린 것이 아니다. 가끔은 같은 시선으로 같은 자세로 있다면 좀 더 가까워지는 것이다. 그것은 함께하는 아름다움이다.

꼭 그만큼의 거리에서 [내부링크]

좀 더 다가가고 싶은 마음 간절하여도 꼭 그만큼의 거리에서 지켜보는 지혜로움 사시사철,시시때때로 하늘이 변덕을 부려도 땅이 옷을 바꿔 입어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변하지 않아요. 늘 그만큼의 거리에 있으므로.

벗꽃 핀 강둑길의 봄 [내부링크]

아파트 단지안에 벗꽃이 활짝 피었다.그래서 토요일인 오늘 매년 이맘때면 벗꽃이 아름드리 수놓은 맥도생태공원 둑길을 찾았다. 이미 사람들이 많이 와서 주차할 곳도 만만찮고 사람들도 많이 붐볐다. 나무는 같은 나무인데 올 해 핀 벗꽃은 작년과 다른 꽃이다. 그래서 더 매력적인것 같다. 변함없는듯 변화함의 벗꽃의 아름다움을 찾아 가까이서 또는 멀리서 만개한 벗꽃에 취하며 걷는다. 미새먼지가 1도 없는 하늘의 맑은 흰구름 떠가고, 맑은 강물위를 평온하게 오가는 오리들, 연잎들이 펼치는 마스게임을 구경하다.발밑에 앙증맞게 피어난 들꽃들이 봄이 왔음을 알려 준다. 봄바람이 차다.강물이 출렁거린다.그래서 봄은 처음엔 어색하다.

벗꽃이 휘날리는 날 [내부링크]

벗꽃이 피기 전에는 누구나 설레이는 건 봄이 오고 있기때문이다 그렇게 때 맞춰 벗꽃이 피면은 누구든 들뜬 가슴으로 꽃물이 든다. 이렇게 벗꽃이 떨어지는 날에는 참 열심히 살아냈음에 행복하다.

을숙도생태공원에서 자전거 하이킹 [내부링크]

부산 사하구 을숙도 생태공원은 낙동강 하구에 있는 모래섬인 삼각주에 있다.다양한 볼거리가 있지만 오늘은 아들네 가족과 이곳을 다녀왔다.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찾아간 카페 BLACKUP Cafe는 사람들이 많았다.점심겸 커피를 마시기 위해 각자의 빵과 차를 주문해서 잔디에 앉아 먹는 즐거움을 누리고 나니,손녀가 자전거 타고 싶다고 해서 1인,2인용 자전거 대신 가족용 자건거를 타고,안내하시는 할아버지가 일러준 강변길을 페달을 힘껏 달려서 이곳에 오니 주변의 경치가 너무 좋았다.별일 없으면 다음에 아내와 둘이 와도 좋을것 같았다. 자전거 대여는 1시간당 2만원이어서 부담스러웠지만 손녀가 좋아해서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오랫만에 다리 운동도 했다고 생각하고 즐기는데 아들 내외가 집에 가자고 한다. 다음에 날씨가 좋은 날,걸어서 와서 좋을 곳을 알게 되었다.도시락 싸고 커피 담아서 와서 놀다가기 좋은 곳,을숙도생태공원입니다.

표정이 밝아야 마음이 간다 [내부링크]

근무하는 직장에 6개월 인턴으로 20대 후반 직원이 4명이 왔다. 첫날은 모두 정장을 입고 와서 누가 누구인지 구별하기 힘들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름이 뭔지 얼굴과 이름을 일치시키는 노력을 한다, 한 공간에서 6개월정도 있게 되지만 아침 저녁 인사하는 것과 업무적으로 잠깐 잠깐 대면 하는 것 외에는 친해질 이유가 없다. 나이 많은 내가 먼저 말을 건네기 전에는 그들이 먼저 말을 걸어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나는 가능하면 말을 걸지 않으려 한다. 이야기 하다 보면 결국 내 얘기 지난 얘기 또는 하고 싶은 말을 하게 된다. 꼰대가 되기 싶다. 그래서 어쩌다 말을 하게 되어도 짧게 하려고 한다. 인턴이 한 번에 여러 명이 오거나, 주기적으로 다른 인턴들이 오므로 자연스럽게 비교가 된다.일단은 비주얼이 좋으면 처음에 좋다. 좋은 모습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차츰 스타일과 성향이 눈에 보인다. 대부분 마땅한 직장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비슷하다. 내가 좋아하게 되는 건 태도의 문제다.이번에

나는 회식을 싫어한다 [내부링크]

예전 직장에서 퇴직하기 전, 33년을 근무하는 동안 많은 회식을 했다.그리고 지금의 직장에서도 회식을 한다. 코로나로 인해 직장에서 회식을 하지 않은 지 오래되었다. 나는 회식을 싫어한다. 이유는 술을 잘 못 마시고, 또한 가무에 능하지 못하다. 결론적으로 끼가 없다. 그래서 그런 자리가 즐겁지 못하다. 그렇다보니 꼭 가야한다면 구석 자리에 앉기도 하고 2차는 거의 가지 않는다. 직장생활을 오래 하다보면 반드시 가야하는 또는 주재해야 하는 회식자리는 많아지게 된다. 할 수없이 살아내야 하므로 마지못해 참석하다보니 술도 늘고 가무도 늘고 회식을 즐기게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내가 먼저 하자고는 않는다. 퇴직하고 나서는 얼마간은 퇴근 후에 마음에 맞는 동료들하고 소주 한 잔 하거나 식사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하던 정서가 그리울 때도 있었다.그러나 내가 일부러 술 자리를 만드는 일은 없다. 친한 친구를 만나면 최소한의 한도로 술을 마시며 그 자리를 즐기기는 한다. 아직도 모임을 하는 학교

무릎이 삐끗- 통증,정형외과 갈까,한의원갈까? [내부링크]

지난 토요일 화장실에서 일어나다 무릎이 삐끗해서 통증이 왔다. 조금 있으면 좋아질거라는 기대와 달리 통증은 계속된다. 따뜻하게 찜질을 해도 파스를 붙여도 밤새 좋아지기는 커녕,걸음걸을때마다 통증이 느껴겨 신경이 예민해진다. 하는 수 없이 일요일에도 하는 한의원에 갔다.일요일인데도 대기 고객은 많다.그 분들을 물리치료차 온 분들이고 나는 처음 와서 상담을 해야 된다. 듬직한 한의사 선생님은 이리 저리 진찰하고 나서 무릎인대가 늘어난 것이라고 침을 놓고 열선치료 부황치료까지 약 30분정도 등에서 안마해 주는 침대에 누워 휴대폰으로 시간을 보내며 치료를 한다. 다음 날 아침, 호전이 되지 않으면 정형외과에 가서 x레이 촬영도 해야해서 휴가를 낼 생각이었는데 기대와 다르게 무릎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출근을 했다. 오후에 외출을 해서 더 치료를 받기로 한다. 한의원에 가서 계속 치료를 받을것인가, 정형외과에 가서 사진 찍고 약을 먹을 것인가 고민을 한다. 결국 정형외과에 먼저 접수를 하고 늘

봄, 공원 길 [내부링크]

하늘도 길도 깨끗한 어느 봄 날, 가볍게 걷는다. 바람이 살랑살랑 분다. 나무들이 쑥쑥 자란다. 잠시, 정자에 홀로 앉아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마음 가득. 조용하게 내 안으로 차오른다 시간가는 줄 모르게.

도형상담으로 친해지기 [내부링크]

사무실에서 근무하다 고객이 없거나 상담전화가 없으면 시간 보내기가 무료해서 이것 저것 뒤적이다 예전에 배워둔 도형상담 요약집을 보게 되었다.쭉 한 번 정리하듯 읽고서 한가한 틈을 이용해서 일주일동안 3명의 인턴과 도형삼담을 했다. 세상에는 많은 도형이 있지만, 일단 세모,네모,동그라미,그밖의 도형, 이 네가지만 있다고 가정하고 그 밖의 도형을 S 라고 하자. 그럼 네가지 도형 세모,네모,동그라미,S중에 제일 좋아하는 도형을 골라,그 도형을 세 번 그리고,나머지 도형은 각각 1개씩 그린다. 그린 순서,위치,결합상태,분포상태를 통해 적성,성향,마음상태,과거 현재 미래 상태등을 판단한다. 세명의 인턴은 각 세모,네모,S를 선택했다. 세모와 S를 선택한 두 명은 신기하게 맞다고 했다. 네모를 선택한 친구는 맞는것 같기도 아닌것 같기도 하다고 했다,원래 네모를 선택한 사람들은 근거가 확실해야 믿는 경향이 있다.그래서 나의 도형상담은 성공적이었다.이렇게 상담하다보면 이 친구들의 성향을 알게 되

봄이 다 가기전에 [내부링크]

가지만 앙상했던 지난 겨울은 어디 가고 아무도 모르게 모르게 입이 피어나고 꽃이 피어나는 것을 당연하다고 무심히 지나치다가 문득,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이 느닷없는 감성으로 아파트 정원에서 동네 공원에서 이 봄이 다 가기전에 네 앞에서 서서

푸른 나무이고 싶은 날. [내부링크]

봄이 되면 어김없이 새로운 잎을 키우고 새로운 꽃을 피우며 마술을 부리듯 푸르름을 펼치는 나무는 오직 그 자리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매 봄마다 초심으로 새로운 세상과 마주합니다. 나무의 꿈은 더 높게 더 넓게 맘껏 자라고 싶음입니다. 그러다 가을 겨울이 오면 모든 것을 하나의 나이테에 묻고 또 다른 비상을 꿈꿉니다. 또 다른 봄의 찬란한 푸르름을 위하여!

스승의 날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기억 남는 나의 은사님이 있나요? 그 이유는요? 오늘 일요일 동네 공원길을 걸으면서 스승의 날이라 생각되서 학창시절을 되돌아봤습니다. 스승님중에 두번 담임선생님을 해 주신 두 분이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첫번째는 초등학교 1학년과 6학년을 담임해 주셨던 선생님은 무서웠지만 친구들이 다 좋아했던 인기있던 선생님이었는데 친구들과 재밌게 잘 놀아주기도 했고,가르칠 때는 무섭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6학년 반 편성때 저는 원래 그 선생님 반이 아니었는데 학교 안가겠다고 떼를 써서 어머니께서 학교에 가서 부탁해서 선생님 반이되었는데 선생님은 그런 제게 칭찬보다는 꾸지람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고등학교 2학년 3학년 담임선생님입니다. 누나 형님과 함께 살면서 그 분들의 도움을 받으며 다녀서 장학금을 받고자 열심히 공부하는 저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2학년 담임선생님은 3학년때는 다른 반이었는데 수업중에 자기 반으로 데려가서 지도해주신 덕

어느 날 저녁 하늘 [내부링크]

퇴근길 신호등을 기다리다 문득 돌아본 저녁 하늘. 붉게 타다가 산을 넘는 그 순간에 보고 말았네요. 너무도 붉게 물들어서 나도 몰래 애가 탑니다.

명지 새동네 아침풍경 [내부링크]

토요일 아침 산책길 명지새동네 바닷가 길을 걸었다. 조용한 어촌마을에 배들이 쉬고 있는 풍경만 가득한데 아담한 카페와 골목길 풍경이 소박하게 경겹다.

경호강 카라반 풍경에 반하다. [내부링크]

경상남도 산청군 경호강 강가에 왔다. 강물은 유유히 흐르고 앞산의 소나무는 늘 푸르듯 변함없이 열심히 사는 아내의 친구부부 집 함께 지켜보고 살아온 세월이 30년이 흘러가니 우리집처럼 편안하다. 나이들며 지나간 이야기보다 앞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이야기속에 시간은 또 강물처럼 흐른다.

책갈피 속에 넣어둔 돈 [내부링크]

장모님이 2년전쯤 방 도배하는데 쓸 돈,백만원을 은행에서 찾아서 작은 방에 있는 책장에 꽂혀있는 책 속에 넣어 두었다. 얼마 후 쓸려고 찾았더니 찾을 수가 없다고 했다.어느 책인지는 몰라도 어디쯤인지는 짐작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다고 했다. 우리 부부가 그 책을 다 뒤집어서 찾아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팔순이 넘은 어머니의 기억력을 의심하여 은행에서 찾아오는 길에 흘린건 아닌가 하고 짐작만 하고 포기하게 되었다.결국 도배는 우리 돈으로 해결했다. 그런데 어제 장모님댁에 갔다.7살 손녀는 심심하다고 재미있게 해달라고 했다.그래서 농담삼아,장난삼아,우리 할머니 잃어버린 돈 찾아볼래,했더니 손녀가 관심을 가지고 책장에 있는 책마다 돈이 있는지 찾기 시작했다. 그렇게 돈을 찾다가 제 엄마와 할머니에게 가서는 우리 할머니 돈 찾는 중이라고 떠들고 다녔다.장난삼이 손녀의 관심을 끌 목적이었지 돈을 꼭 찾고자 하는 것은 아니었는데 결국 할머니의 아픈 상처를 건드는 일이 되는것 같아서 당황했다.

어떠한 일에도 감사의 표현을 [내부링크]

https://37007k.tistory.com/m/626 어떠한 일에도 감사의 표현을 어떠한 일에도 감사의 표현을 노인에게만 한정된 것은 아니다. 젊은 세대도 '감사합니다.'라 말하는 사람이 줄어들었다. 모든 것을 자기 혼자 힘으로 해나가고 있다고 과신하는데서 감사의 표현이 상실되어 간다. 만일 노인이 훈훈한 노후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을 한 가지만 고르라 한다면 나는 주저없이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을 선택할 것이다. 감사의 표현을 할 수 있는 한, 눈이 보이지 않고, 귀도 들리지 않고, 몸도 움직일 수 없고,대소변을 못 가리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은 엄연한 인간이며 아름답고 참다운 노년과 죽음을 ... 37007k.tistory.com

삶의 기술 [내부링크]

https://37007k.tistory.com/m/627 삶의 기술 삶의 기술 한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다. "죽고 나면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스승의 대답. "시간 낭비하지 말라. 네가 숨이 멎어 무덤 속에 들어가거든 그때 가서 실컷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 보거라. 왜 지금 삶을 제쳐 두고 죽음에 신경을 쓰는가. 일어날 것은 어차피 일어나게 마련이다." 우리는 참으로 소중한 것은 배우지 못하고 어리석은 것들만 배워 왔다.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지금 이곳에서 깨어 있음이다. 삶의 기술이란 개개인이 자신의 삶에 대해서 깨어 있는 관심이다. 모든 것은 끊임없이 흐르고 변하다. 사물을 보는 눈도 때때... 37007k.tistory.com

위로의 손길 [내부링크]

https://37007k.tistory.com/m/628 위로의 손길 위로의 손길 휴일 낮, 강가 흔들리는 갈대 숲 앞에 앉았습니다. 흔들리는 갈대는 늘 흔들리며 사는 내 마음같아 보였습니다. 그렇듯 햇살아래서 흔들리는 갈대는 춤추듯 아름다웠습니다. 구름은 천천히 천천히 다정하게 다정하게 이리로 오는 중입니다. 산은 꿈쩍도 하지 않지만 왠지 더 가까워 보입니다 오늘은, 햇살과 구름과 산이 바람의 동무가 되어 모두 내게로 다가와 웃음짓습니다. 갈대가 흔들리는 것은 흔들리는 나를 위로하는 손길입니다. 37007k.tistory.com

오름막길,내리막길 [내부링크]

https://37007k.tistory.com/m/629 오르막 길,내리막 길 오르막 길,내리막 길 삶은 오르막 길인가, 인생은 내리막 길인가. 젊은이는 오르막길에 있는가, 노인은 내리막길에 있는가. 오르막길은 언제나 힘이 드는가, 내리막길은 언제나 쉬운길인가. 살아보니 오르막도 많고 내리막도 많더라. 오르막이라고 매번 힘드는것도 내리막이라고 늘 쉬운것도 아니다. 오르막 내리막 있기 마련이고. 힘들고 쉬운건 그 때 그 때 다르고 마음먹기에 다르다. 묵묵히 한 발 한 발의 힘을 믿어라. 한 발 한 발에 행복이 있더라. 37007k.tistory.com

5월이면 설레고 들뜨게 된다 [내부링크]

pajevictoria, 출처 Unsplash -나는 5월이 되면 들뜨게 된다. 왜냐하면 주변의 아파트 정원이나 주택의 담장이나 공원에 많은 꽃들이 피어 나를 아름다움으로 유혹하기 때문이다. 꽃이 핀다는 건 겨우내 긴 기다림을 견뎌낸 기다림의 결과이고 값진 시간의 합이기도 하다. -꽃은 절정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꽃이 지거나 가을에 낙엽이 지는 건, 끝이 아니라 새로움의 기약이기도 하다.그 때부터 또 하나의 아름다움을 피워내기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많은 노력과 준비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꽃이 피는 것만 아름다운 것은 아니라 그 꽃이 되기까지의 과정도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다. 그처럼 꽃피는 5원이면 어린이 날,어버이날,스승의 날,우리가 결혼한 날등 사랑하고 사랑받는 날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사랑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꽃은 사랑이기도 하고,아름다움이기도 하고, 젊은 청춘이기도 하고, 봄의 날이기도 하다. 그래서 5월이 오면 설레고 들뜨기 마련이다. -그런데 5월

보이스 피싱,내 친구와 옆집총각이 당했다. [내부링크]

1) “청첩장 슬쩍 봤다가, 7천만원 날렸다”…가정의달 노린 그 놈들 기승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며칠 전에 내 휴대폰으로 스미싱 이라는 문자가 왔다. 뉴스나 지인들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막상 내게 이런 것이 오니 순간 당황하게 된다. -휴대번호 010~로 시작하는 번호로 왔다. 정신이 맑지 못한 상황이면 휴대번호가 내 자녀의 번호인지 확인하지 못한채 문자 내용만 보고 습관처럼 문자온 번호를 바로 눌러서 통화하는 실수를 할 수 있다. 그러면 당할 수 있다. 무조건 전화는 하지 말아야 한다. -혹시나 해서 사무실 전화로 번호를 눌러보았으나 처음엔 통화중이었고 두번째는 전화를 안 받다가 금방 전화가 끊어졌다. 이처럼 집 전화로 절대 전화하지 말아야 한다. -아내와 가족들에게 주의하라고 화면을 캡쳐해서 가족 단톡방에 올려 조심하라고 하고,주변에 있는 동료들에게 보여주면서 설명한다. -지난 해에는 친한 친구의 아내가 당했고, 2년 전에

노후준비 미리 해야하는 이유 [내부링크]

50대 이상이 생각하는 노후 생활비는 얼마일까? -2일 국민연금연구원의 노후 준비 실태보고서에 따르면 부부는 월277만원,개인은 윌177만원으로 발표되었다. -최근 고등학교 동기들과 이야기 중에 자기네는 월300만원~400만원이 들어간다고 했다. 나같은 경우도 300만원이 있어야 된다고 했다. -매월 나가는 돈을 분석해보면 기본적이 생활비,즉 부부가 공동으로 생계유지하는 비용,인터넷및 휴대폰요금 등 통신비, 실손보험료,병원비와 약값,외식비,경조사비등 들어간다. -병원비와 경조사비는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있고,외식비는 줄일수는 있다.그런데 물가가 계속 오르는 변수는 크다.기본 생활비,관리비등이 이에 해당된다. -매월 고정적인 수입과 예비자금이 없으면 있는 노후 자금을 사용하게되어 그것이 다 소진될 걱정으로 힘든 몸으로 일자리를 찾기도 한다. -그렇지 않기 위해서는 젊어서부터 국민연금,개인연금.주택연금에 대한 지식을 갖고 준비해야 한다. 자녀들도 자기들 살기 어려워 오히려 부모의 도움

일상의 행복:로또 구입 [내부링크]

‘20억’ 로또 1등 당첨 후기…“지금도 일용직 다녀” -일용직 일 하시는 분이 로또 당첨후기를 올렸다.친지들에게 빌린 채무를 갚고, 작은 아파트로 집을 구하고,자녀 명의로 통장도 만들고, 그래도 허전해서 일용직 일을 계속 나가는데 전과는 달리 출근하는데 웃음이 절로 나온다 했다. 좋은 꿈을 꾼것도 아니고 그냥 열심히 주어진 삶을 충실히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라 내 일처럼 기분이 좋았다. -나도 아내도 좋은 꿈을 꾸거나 아주 나쁜 꿈을 꾼 날에는 로또를 산다. 당첨되면 뭐하고 뭐하고 상상하고, 당첨되면 다음 월요일 출근 안하고 서울에 있는 농헙에 가야되고 .... 그러한 좋은 생각의 시간으로 일상의 시름을 잊는다.일요일 아침을 즐기기 위해 일어나자마자 번호를 확인하고, 우리 차례가 언제나 오려나? 곧 올거야! 위로하며 또 하루를 일상의 행복으로 산다. -많은 분들에게 좋은 기운,행운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는 그 분의 마음이 감사하고 고마운 오늘이다. -오늘은 목요일,내일 어린이날

기대하지 마라 [내부링크]

다른 사람이 나를 위해 뭔가 해주기를 기대하지 마라. 부모님이나 선생님, 부부는 가정이나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최소한의 의무를 하는 거라고 생각하라. 친구, 동료, 연인이 나를 위해 뭔가 해주기를 기대하지 마라. 그들 자신들을 위해 살기에도 벅차다. 기대는 실망을 낳고 기대는 원망을 만들고 기대는 불만을 쌓는다. 기대라는 것은 상대방은 전혀 모르고 나만 아는 비밀이자 허상이다. 스스로 비밀을 만들거나 스스로 실망하지 마라. 나 스스로에게 기대하는 편이 더 낫다. 나 이외의 다른 사람은 나에게 그다지 관심이 없다는 것은 진리다. <출처:김정우 시인의 브런치 스토리>

1005번 버스를 떠나보내며 [내부링크]

-지난 5년동안 출근하면서 한 번만 타면 오갈수 있는 좌석버스를 타고 다녔다. 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1년에 한 두 번 정도 제 시간에 안 와서 다른 버스를 타기도 했고, 퇴근 시간에 차가 밀리면 30분도 넘게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오래 된 버스라서 털털거리며 울렁거리도 했지만 버스를 두 번 타지 않아도 되어서 감사한 마음이어서 버스기사분에게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아침에 출근할 때는 같은 동네 사람이고 매일 같이 시간에 만나기때문에 차례대로 줄을 서서 탄다. 지갑을 안 가져오는 분이 있으면 차비를 대신 내주기도 하고 그래서 이후로는 인사하고 다니기도 한다. -그런데 퇴근할 때는 대부분 다 모르는 사람들이라 줄을 서지 않고 버스기사가 대 주는 쪽에 있는 사람이 먼저 탄다.그래서 나는 버스가 가까이 오면 손을 들어 기사에게 표시를 한다. 내 가까이 대 달라는 뜻으로.그래서 내 곁에 가까이 대 주면 먼저 타게 되어 감사하다고 기사분에게 인사를 하면 그 분도 반갑게 받는

누군가가 나를 좋아한다면 [내부링크]

누군가가 나를 좋아한다면 -김정우- 내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누군가가 나를 좋아한다는 것은 그의 모든 더듬이가 나만을 향해 있는 것인데 나는 그 사람 앞에서 얼마나 떳떳하였을까 얼마나 겸손하였을까 얼마나 배려하였을까 외로움의 뿌리가 되지 않았나 그리움의 씨가 되지 않았나 그의 눈물샘이 되지는 않았나 나는 상처로 남아 그의 아픔이지 않았나 누군가가 나를 좋아한다는 것은 내가 그의 거울이 되는 것이어야겠네 사랑을 담은 예쁜 거울로 남을 수 있었으면 그 사람에게서 <출처:김정우 시인의 시집, 너의이름을 부를 때 나는 행복하다 중에서>

빈의자 [내부링크]

빈의자 -김정우 언제라도 그대가 오시면 내마음의 뜰안에 아무 주저없이 앉을 의자를 비워두겠습니다. 눈이 부신날에는 그리움으로 수를 놓은 수건 한 장을 놓아두겠습니다. 바람이 부는날에는 흐느끼는 갈대를 베어다 발을 만들어 곁에 두겠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빗방울에 젖은 잎새로 만든 푸른 우산을 준비하겠습니다. 눈이오는 날에는 오는 길목을 치운 눈으로 눈사람 만들어 마중하게 하겠습니다. 언제라도 그대가 오시면 내마음의 뜰안에 아무 불편없이 쉴 의자를 비워놓겠습니다. <출처:김정우 시인의 시집,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사랑으로 남고 싶어한다 중에서>

친절한 가게에서 사고 싶다 [내부링크]

노년의 건강을 위해 걷기보다는 자전거타기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자전거를 사기로 했다. 자전거도 천차만별이라서 어는 것을 사야할까 망설여 진다. 그랴서 우리집 막내동생에게 물었더닌 처음부터 비싼 것 사지말고 중고나 10만대 자전거를 사서 타 보고 적응이 되면 그 때 비산것을 사는것도 괜찮하다고 했다. 자신의 주변의 지인들이 자전거를 처음부터 비싼 것을 구입하고도 적응을 못하거나 재미을 못느껴 그 비싼 자전거를 놀리고 있더라고 했다. 처음에는 엉덩이가 아프기도 하다고 했다. 시일이 지나면 적응될거라고 했다. 처음 간 삼**자전거 가게에서는 30만원대 자전거를 권했다. 망설였다. 동생은 바퀴가 크고 손잡이가 큰것을 사라고 했다. 나중에 자기가 좋은 것 사주겠다고 했다. 오늘은 삼**자전거 다른 가게에 가서 10만원대 자전거를 물었더니 밖에 비치해둔 특별판매하는 자전거를 안내해 주었다. 타보지는 못하고 앉아만 보라고 했다. 가게 주인은 사는 건 자유지만 50만원대 자전거 정도는 사야된

AI 종업원이 서비스하는 자담면가 [내부링크]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신도시로 농촌과 어촌 도시가 공존하는 곳이고, 공장도 있다. 주민센터 인근에 몇개의 공장중 지동화 설비공장이었는데 그곳에 자담면가라는 음식점이 생겼다. 1층은 작업현장이었을 곳을 주차장으로 바꾸고, 2층은 음식점으로 개조했고, 3층은 공장 사무실로 쓰고 있었다. 언젠가 주말에 걷기운동하면서 호기심에 들러봤었는데 손님이 없는듯 했다. 그런데 최근에 손님이 많아지고 있었다. 나이든 사장님이 친절하였고 음식도 면이 부드럽고 맛이 있었다. 이 음식점은 특별하게도 AI 종업원이 있었다. 뽀미라는 AI, 또 다른 AI가 있었는데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겠다. 아마 두 대가 일을 하는 것 같았다. 정중하게 각을 잡아 회전을 잘 한다. 한 번은 길이 막혔는데 지름길로 가지 못하고 한 참을 돌아 갔는데. 사장님이 바보같이 지름길로 가면 되는데 하며 우리를 보고 웃었다. 손님이 많아서 사람 종업원들이 서비스 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사람의 동작이 더 빠르기 때문이다. 물론 주문도 테

인생의 최고의 답은 기다림과 참는 것이다. [내부링크]

https://brunch.co.kr/@37007k/158 인생의 최고의 답은 기다림과 참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행복하게 사는 것은 무엇인가 잘 사는 것은 무엇인가? 살면서, 어릴 때든, 60세가 넘어서든 궁금한 건 마찬가지다. 많이 살았다고 답을 아는 것도 아니고, 어리다고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다. 각자의 무게만큼의 답을 갖게 살게 된다. 그것이 꼭 정답이 아니라 할지라도 자기만의 답은 있게 마련이다. 최근에 스스로 인생의 최고의 답 brunch.co.kr

【좋은시】 너를 만나고 싶다 [내부링크]

너를 만나고 싶다 - 김재진- 나를 이해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소한 습관이나 잦은 실수 쉬 다치기 쉬...

맥도생태공원 연꽃밭 [내부링크]

이른 아침 산책길에 잠시 들렀습니다. 벗꽃나무의 가지와 잎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시원한 바람이...

대저생태공원 산책 [내부링크]

지난 주말 연휴를 이용해 3일동안 매일 강둑길을 한 시간 반을 걸었다. 시원한 강바람에 더위를 식히고 강...

햇살나그네의 사진 산책 [내부링크]

햇살나그네의 사 진 산 책 차례 1)도시 산책 2)바다 산책 3)꽃 산책

《사진 산책》 :유채꽃밭에서 꾸는 꿈 [내부링크]

꽃밭 위에 구름을 타고 하늘 높이 높이 오르는 나의 마음이 너무도 가볍다.

《그림 산책》엄마 생각 [내부링크]

작품 전시회에 며느리와 손녀가 와서 기쁨은 배가 되었습니다.

《사진 산책》물 위에 그려진 내 마음 [내부링크]

세모나 네모보다는 원이 더 원만해서 좋다 그래서, 원이 되고 싶은 마음 물 위에 그려졌다.

《사진 산책》사무실 밖의 풍경속으로 [내부링크]

한 낮의 풍경 속으로 뛰어 들고 싶은 날이 있다. 너무너무 맑은 하늘 탓이다.

《사진 산책》해운대는 늘 나를 새롭게 한다 [내부링크]

흔들리는 요트 안에서 해운대는 보지 못했다. 너무 낮설고 놀라워서. 넓다고 잘 보이는 건 아니다 좁다고 ...

《사진 산책》 부산 영도다리가 올라간다 [내부링크]

영도다리가 올라 간다. 과거의 다리는 청춘, 지금의 다리는 추억. 나는 보았다. 내 청춘의 다리가 내려간다...

《사진 산책》강가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내부링크]

을숙도 기슭, 신축중인 신도시 아파트가 구름 누빈 하늘, 나지막한 산, 푸른 늪의 품 안에서 잠시 편하게 ...

《사진 산책》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 [내부링크]

동화 속 거리, 하늘엔 형형색색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 외국이름 간판이 더 많은 거리, 광복동의 밤 거리에...

《사진 산책》 꿈결같은 여수 밤바다 [내부링크]

여수 밤바다, 노래를 알고 여수에 왔습니다. 예전의 여수와 다릅니다. 예전의 나도 아님을 알게 됩니다. 오...

《사진 산책》 환상적인 광안리 불꽃 축제 [내부링크]

펑! 심장 어택! 환성! 찰나의 행복 커져라 더 높이 좀 더 더 더..... 아, 사라져 버리네.

《사진 산책》 인생같은 광안리 불꽃 축제 [내부링크]

파바박! 불꽃 튀김, 전쟁같은 인생이다. 그 냥 이렇게 예쁘게 조신하게 그대 곁에 있을게요

&lt;사진 산책&gt; 감천문화마을 [내부링크]

감천마을 산동네, 고만고만한 집들 사이 낮 익은 골목길, 올라가는 건 힘들어도 내려다보는 풍경은 가슴 환...

&lt;사진 산책&gt; 지붕위의 창 [내부링크]

지붕 위에 작은 창들이 파른 하늘과 늘 푸른 나무와 둥그런 하모니를 이루며 커피집으로 가는 부부를 정겹...

&lt;사진 산책&gt; 명지마을 성황당 [내부링크]

신도시 아파트 한 쪽, 삼신 할머니 모셔온 마을 성황당, 오랜 세월, 곁을 지켜 온 고목나무가 할아버지처럼...

&lt;사진 산책&gt;녹슨 약속 [내부링크]

녹슨 약속, 약속은 꼭 지키자는 것입니다. 세월이 흘러 빛 바래도 약속은 약속인 것입니다.

[자작시]수요일에 비가 내리면 [내부링크]

수요일에 비가 내리면 창가에는 가지 마세요. 부딪히는 빗방울들이 꽃을 피워 유리창이 온통 그리움으로 물들지 모르거든요.   수요일에 비가 내리면 진한 아메리카노 커피는 마시지 마세요. 커피잔 목 넘어 오르는 향기를 타고 지나버린 추억들이 하늘로 오래오래 날아 오를지도 모르니까요.   수요일에 비가 내리면 보고싶은 사람에게 먼저 전화를 하지는 마세요. 그 사람도 이 순간에 나처럼 나를 그리워하는 아주 짧은 시간일 수도 있으니까요.   수요일에 비가 내리면 하고싶은 얘기가 있어도 편지는 쓰지 마세요. 편지를 쓰게되면 내 정신이 또렷해져서 더 이상 그리움의 꽃은 피어나지 않을거니까요.   수요일에 비가 내리면 문자나 카톡.......

[자작시]살며 사랑하며 그리워하며 [내부링크]

하루 이틀 사흘 삼백육십오일 중의 오늘도 당신을 만나고 생각과 마음과 에너지를 말과 몸짓과 표정으로 함께 함을 나누고, 때론,당신의 선한 눈매와 진실한 찬사와 자잘한 배려와 땀 절인 열정에 감동하고 , 가끔은,뼈가 들어 있는 말과 너무나도 당당한 웃음과 일부러 외면하는 낮설음과 진실한 과거를 배반하는 단절에 절망하고, 어느 짧은 순간에 내가 해야했던 말과 표정을 놓치고 후회하고, 지난 어느날 당신이 했던 말과 몸짓이 샘물같은 맑고 깨끗한 정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아무에게도 말 할수 없는 아픈 마음을 담고 당신 곁에 서성이다가 그냥 퇴근해버린 그 저녁 무거운 걸음걸음을 세고, 잠 못이루며 썼던 편지를 주머니에 오.......

맥도생태공원:연꽃밭 [내부링크]

연꽃을 만나니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고 마음의 평화가 오네요. 강서구 맥도생태공원을 걸어서 걸어서 갔다가 연꽃밭에 놀다가 왔습니다. 그리스 신화인 호머의 오디세이에서 연꽃은 걱정과 근심을 잊게하는 망각의식물로 나온다 합니다.

하반기 계획 [내부링크]

타로를 배우려고 타로 기초 책을 샀는데 타로카드 78장을 덤으로 주었어요!

행복은 사람에게서 온다 [내부링크]

미시간대학 심리학과 교수인 크리스토퍼 페터슨(Christopher Peterson)은 행복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34;행복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일단 다른 사람을 자신의 인생에 초대해야 한다. 만족스러운 삶이란 곧 관계가 풍부한 삶이다. 행복한 삶이라는 그림에는 언제나 사람이 풍경이 된다. 아.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긴 하다. 그 돈을 다른 사람을 위해 쓴다면 말이다. 성공이라는 것도 마찬가지다. 자신만의 재능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에서 얻는 기쁨보다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돌보며 느끼는 기쁨이 더 크다.&#34; &#x3D;&#62;크리스토퍼 페터슨(Christopher Peterson):인간의 성격,건강,낙관주의,안녕감에 대한 폭넓은 연.......

인생의 최고의 답은 기다림과 참는것이다 [내부링크]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행복하게 사는 것은 무엇인가 잘 사는 것은 무엇인가? 살면서,어릴 때든, 60세가 넘어서든 궁금한건 마찬가지다. 많이 살았다고 답을 아는 것도 아니고,어리다고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다. 각자의 무게만큼의 답을 갖게 살게 된다. 그것이 꼭 정답이 아니라 할지라도 자기만의 답은 있게 마련이다. 최근에 스스로 인생의 최고의 답은 잘 기다리는 것, 잘 참아내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갈수록 깊어진다. 잘 기다린다는 것은 조금함을 버리고 여유를 가진다는 것이다. 꾸준함을 유지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그 가치를 발휘한다는 것이다. 나는 늘 바빴다.그래서 여유가 없고 실수가 많았다.그래서 늘 불편한 마음을 늘 지.......

[자작시]나는 너에게로 갔다. [내부링크]

나는 너에게로 가지 못했다. 늘 다다르지 못한 그 지점에서 망서렸다. 네가 내게서 멀어질까봐 조심스러웠다. 그래도 나는 늘 너에게로 갔다. 

연잎의 인사법 [내부링크]

&#60;대저생태공원 &#62;

【좋은시】여름 밤 [내부링크]

여름 밤 -이 준 관 여름 밤은 아름답구나. 여름 밤은 뜬 눈으로 지새우자. 아이야, 내가 이야기 하마. 무릎 사이에 얼굴을 꼭 끼고 가까이 오라. 하늘의 저 많은 별들이 우리들을 그냥 잠들도록 놓아주지 않는구나. 나뭇잎에 진 한낮의 태양이 회중전등을 켜고 우리들의 추억을 깜짝깜짝 깨워놓는구나. 아이야,세상에 대하여 궁금한 것이 많은 너는 밤새 물어라. 저 별들이 아름다운 대답이 되어줄 것이다. 아이야,가까이 오라. 네 열손가락에 달을 달아주마. 달이 시들면 손가락을 펴서 하늘가에 달을 뿌려라. 여름 밤은 아름답구나. 짧은 여름 밤이 다 가기전에 (그래,아름다운 것은 짧은 법!) 뜬 눈으로 눈이 빨개지도록 아름다움을 보자.

【자작시】 사랑하는 법 [내부링크]

사랑하는 법 그리운 날에는 연필을 깍으며 그림을 그렸다. 외로운 날에는 시를 읽고 시를 썼다. 그리고는 그동안에 너를 잊었다.

파도 이야기 2 [내부링크]

파도는 무슨 말을 전하려 자꾸만 조금씩 다가 오고 있을까요..

수능엄사 앞길 [내부링크]

바다가 보이는 절,수능엄사 앞길 산책. 시원한 여름의 향기를 전합니다.

이슬먹은 조팝나무 [내부링크]

아침에 일어나 정원에 갔더니 아침이슬을 먹은 조팝나무가 보석처럼 빛나고 아름답습니다.

[좋은시]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내부링크]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박용재-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저 향기로운 꽃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저 아름다운 목소리의 새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숲을 온통 싱그로움으로 만드는 나무들은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이글거리는 붉은 태양을 사랑한 만큼 산다 외로움에 젖은 낮달을 사랑한 만큼 산다 밤하늘의 별들을 사랑한만큼 산다 홀로 저문 길을 아스라이 걸어가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나그네를 사랑한 만큼 산다 예기치 않은 운명에 몸부림치는 생애를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그무언가를 사랑한 부피와 넓이와 깊이만큼 산다

멘탈 관리 [내부링크]

1.심호흡을 크게 해요 2.긍정적인 생각으로 멘탈을 바꾸려해요 3.엄지손가락으로 나머지 손가락을 순서대로 만지면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무탈함을 빌어요 4.휴대폰에 저장된 음악리스트를 이어폰으로 들으며 오래오래 걸어요

비오늘 날의 수채화 [내부링크]

비오늘 날, 집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유명한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카페 뒤쪽에 자연림 숲을 예쁘게 꾸며놓은 풍경을 보러 많은 사람이 왔습니다.비를 피해 커피와 간식을 먹으며 풍경을 보는데 비가오고 있어 분위기 좋습니다. 집에서 저녁 먹고 산책 가는 길에 아파트단지에 나무에 빗방물이 예쁘게 맺혀있어 눈을 떼기 어려웠습니다. 비는 가끔 와줘야 나무도 나도 맑아진답니다.

비개인 뒤, 산책하는 즐거움 [내부링크]

아파트 단지내 빗방울 머금은 나뭇잎의 청초함이 좋습니다. 공원 정문 앞의 큰화분과 조형물과 어우려진 하늘과 아파트는 신전같습니다. 명지힐링로드라고 이름짓고 그늘삼아 산책하곤 하는 벗꽃나무길은 푸른 마음을 줍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로 조성된 공원길은 늘 평화로운 기분을 선물해줍니다. 고전스런 정자가 나무와 비개인 하늘과 하나가 되어 고궁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강이 끝나고 바다가 되는 지점의 하늘과 강은 둘이 아니라 하나가 되었습니다. 물그림자에 비친 하늘과 대칭을 이루는 하늘과 강가에 서 있는 나는 예쁜 구름이고 싶습니다. 마침,&#x27;저기 비행기 날아간다.&#x27; 축하 비행같습니다. 비 개인 날의 산책을요.......

구름이 꿈꾸는 세상 [내부링크]

&#60;강서구 명지동공원 &#62; 구름이 꿈꾸는 세상은 파란 나라인가,하얀 나라인가,눈 소복히 쌓인 겨울 나라인가!

내 그대를 생각함은 [내부링크]

일상의 행복 저장소

희망!열정!도전!(공저)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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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멘토링(공저)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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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전자책이 있는 "로망띠끄" [내부링크]

아래 사이트에 가시면 저의 전자책이 있습니다. http://ebook.toto-romance.com/?name=19&amp;menu=c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