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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투자 이야기ㅣ애플 추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연두엄마 뚜지에요. 전 사실 주식 블로그를 운영했던 과거가 있는데요. 나름 일방문자 3천명 찍던 열심블로거였으나.. 입덧으로 4개월을 쉬게 되어 운영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어요. 아기까지 태어나면 손이 많이 가는 주식 포스팅을 꾸준히 할 수 없을 것 같아 이 블로그를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고요. 일상포스팅은 후루룩 후루룩 쓸 수 있어 확실히 편한 것 같아요. 그래도 전업투자자다보니 투자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어^^;;; 오늘은 지난 밤 애플 주식을 추가매수한 소소한 이야기를 전해볼까해요. ㅎㅎ 최근 연준의장이 잭슨홀에서 연설을 했죠? 고작 그 8분으로 S&P500과 나스닥이 급격한 하락을 보였고, 주식 계좌 중 나스닥과 SP500만 모으는 계좌가 있는데 그 계좌에도 간만에 적지 않은 영향이.... 올해 초 하락장에서 많이 매수해뒀던 터라 늘상 수익률이 좋아서 괜찮겠거니 했으나 하루만에 상황이 뒤바뀌더라구요. 나스닥만 급락할리 없죠. 구글 5.4%, 아마존 4.7%,

연두네 식탁ㅣ삼겹살덮밥 & 콩나물소고기밥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 연두엄마 뚜지에요. 벌써 금요일이라니 일주일이 정말 금방 흐르는 것 같아요. 임신 초기땐 입덧때문에 시간이 안가는 듯 멈춰버린 듯 했는데.. 중기 되니 순삭이라 좋네요! 이웃님들 오늘 아침은 어떻게 보내셨을까요? 전 아침먹고 남편이랑 수영하고 돌아왔는데, 아침부터 수영 하고~ 샤워 싹 한 뒤~ 머리카락까지 바짝 말리고 와서 그런가 기분이 넘 상쾌해요. 이런 상쾌함을 누릴 날도 이제 4개월 남았네요 하하하하 집에 와서 이것 저것 하고 아이패드를 여니 벌써 10시 반! 늘 그렇듯 오늘도 연두네 식탁이야기로 블로그를 깨워볼게요. ^^ 어제 저녁식사 어제 저녁은 컬리에서 산 삼겹살로 삼겹살덮밥 해먹었어요. ^^ 컬리 신규가입 회원에게 100원 딜 있는 것 아시죠~? 그걸로 100원에 산 삼겹살인데 퀄리티가 훌륭하더라구요. 조려도 껍질의 꼬들함과 고기 육즙이 그대로 유지되어 넘넘 만족스러웠습니다. * 신규가입 하실 분은 추천인아이디에 bsm91malak 넣어주심 감사하겠습니

임신극초기 증상, 배란일 계산기, 얼리임테기 등 임신 총정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연두엄마입니다. 오늘은 5개월 전 제가 겪은 임신 극초기 증상(가슴, 냉, 설사 등)과 생리전 증후군과의 차이에 대해 소개할까 해요. 뿐만 아니라 배란일 계산기, 얼리 임테기 사용, 배테기 추천 등 관련한 꿀정보들도 함께 전해볼게요. 임신극초기 증상 먼저 저희 부부는 2021년 연초부터 (자연) 임신 준비를, 7월부터 임신 시도를 시작했어요. 임신은 2022년 5월에 확인했구요. 이렇듯 임신 준비부터 임신까지의 기간이 길었던 만큼(약 1년 반) 제 조바심은 달마다 늘어만 갔는데요, 매 달 기대하고 매 달 실망하는 그 마음은 정말.. 정말.... 쉽지 않습니다. 흑흑.. 저 뿐만 아니라 아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많은 여성분들이 배란일부터 생리예정일까지 시도때도 없이 감정 널뛰기를 경험하고, 임신극초기 증상과 비슷한 생리전 증후군으로 백만가지 착각 속에 살기도 하죠. 그래서 지금부터는 보편적인 임신극초기 증상 뿐만 아니라 생리전 증후군과 달랐던 점들을 함께! 소개해보려고 해

9월 앱테크 추천(출석체크, 설문조사 등) 생활비방어 앱테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연두엄마입니다. 저는 임신 전까지는 활발하게 앱테크를 하며 생활비와 식비를 방어했던 (자칭)알뜰녀 였는데요. 입덧이 시작되며 정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하릴없이 세월을 보내게 되었어요. 입덧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먹히는 게 없어서 최대한 많은 종류의 먹거리들을 집에 구비하게 되고.. 그나마 조금씩 들어가는 과일은 더더욱 다양하게 구매하게 되고.. 게다가 집에서 먹는 음식은 냄새때문에 울렁거려 외식도 을매나 많이 했는지.. 생활비가 얼마나 퐝퐝 나가는지... 그러나 내일이면 20주가 되는 임산부! 입덧도 거의 사라졌고 컨디션도 정말 많이 회복되어서 생활비 방어를 위해 앱테크를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과거에 열심히 했던 앱테크들과 더불어 입덧하는 사이 새롭게 부상한 신규 앱테크들까지 모아 오늘은 앱테크 총정리 시간을 가져볼게요. 생활비, 식비 방어 뿐만 아니라 현금화 & 의류 구매 가능한 쇼핑몰 어플, 설문조사 어플도 소개해볼테니 집중해주세요. 요

입덧 끝나는 시기, 입덧약 부작용, 입덧약 끊기, 입덧 완화 음식 등ㅣ끝난 자의 경험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내일이면 20주차 임산부가 되는 연두엄마입니다. 먼저 입덧으로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임산부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남편분들이라면 불쌍한 아내 한번이라도 더 안아주셔요.. 임신은 질병이 아닌데 입덧은 왜이리 고통스러울까요?남편 품에 안겨 눈물콧물범벅되어 죽겠다고 엉엉 운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입덧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입덧 끝나는 시기부터 입덧양 부작용, 입덧약 끊기, 그리고 입덧 완화 음식까지! 입덧 끝난 자의 경험을 백번 살려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임신 초기 입덧으로 고생중이신 많은 임산부분들께 오늘 포스팅이 도움되길 간절히 소망해요. 입덧의 종류 한 눈에 들어오던 귀여운 시기.. 였지만 그렇지 못한 무시무시한 영향력... 입덧에도 종류가 참 많은데요, 대표적인 네가지만 소개할게요. 1. 토덧 우리가 흔히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는 종류죠? 웁 하며 화장실로 달려가는.. 참으로 미화된 그 모습ㅎㅎ 실제론 괴물소리 냅니다. 위액

임신 20주 배크기, 태동 느끼는 시기, 몸무게 증가량, 신체 변화 기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연두엄마입니다. 오늘인 8월 31일 부로! 전 드디어 임신 20주차 임산부가 되었어요. 4주에 임신을 알고 언제 나는 임신 중기가 오나~ 오매불망 기다렸는데ㅎㅎ 입덧으로 여름 스킵하고 나니 어느새 안정기가 찾아왔네요. ^^ (여름휴가도 못갔더니 2022년 여름은 정말 홀라당 까먹은 기분이에요. 이것도 추억이겠죠?ㅋㅋ) 얼떨떨하고 믿기지 않던 임신도 이제 실감이 나고, 입덧도 끝나고, 배도 쑥~쑥~ 나와서(?) 너무 좋아요. 오늘부터는 매주 임신기록을 남겨보려고 하는데요, 시간이 한참 흐르고 보면 얼마나 새로울지 기대가 큽니다. :) 게다가 먼 훗날.. 둘째를 가진다면 지금의 포스팅과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겠죠~~~~? 아 물론 둘째 확정아니고요.. 일단 첫째 낳아서 좀 길러본 뒤! 생각해보려고요. ㅎㅎㅎㅎㅎ 둘째부터는 엄마아빠 건강도 건강이지만, 무엇보다도 잠시 멈춘 제 커리어/학업과.. 아이 둘 밑으로 들어갈 돈도 고려해야 겠더라구요. 결혼 전엔 멋모르고 애 셋은 낳을거

아기 맞이 준비ㅣ이케아 굴리베르, 리안드림콧 아기침대, 스토케 v3 구매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기 맞이 준비로 조금씩 마련한 아기 용품과 아기 가구를 기록해보려고 해요. 참고로 저희 가정은 연두 입에 들어가는 것 외엔 모두 당근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종시가 아이 많은 도시로 유명하죠? 당근에 아기용품이 아주 풍부해요. ㅎㅎ 첫 아이인데도 당근하는 이유는 1. 초산모라 아직 육아에 대해 모르기도 하고 + 아기 성향도 아직 모른다 = 생각보다 몇 번 못 쓸 수 있다 2. 신생아 시절은 짧다 = 생각보다 금새 다른 물건으로 바꿔야 할 수 있다 이렇게 두가지가 가장 지배적인데요. 저런 이유들엔 제 성향이 녹아있다고 봐요. 어딜가도 신제품이 퐁퐁~ 쏟아져나오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 전 얼리어답터 기질 전혀 없는데다, 물건에 대한 욕심도 거의 바닥이라 보면 되거든요. 한마디로? 잘 안산다. ㅋㅋ 그리고 비움과 채움에 대한 제 마인드..도 한 몫하고요. 버리고 재활용하는 가치와 새로운 물건에 대한 가치도 자주 생각해보는 편이걸랑요. (저희 남편도 마찬가지고요.) 여

어린이 후원을 시작하다ㅣ연두에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2주 전, 남편과 시작한 1:1 어린이 후원에 대해 기록해보려고 해요. 어쩌면 굉장히 개인적인 내용을 담은 포스팅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 온라인상이라 어디서 부터 얼만큼 말씀드려야 할지 고민이 되는데 일단은 시작해볼게요. 저는 20대 후반, 아프리카의 한 국가에서 field officer로 일을 했었어요. 석사 중 6개월 정도 짧게 다녀왔는데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에요. 언젠가 다시 한번 꼭.. 담당했던 지역과 일했던 사무실을 가보고 싶거든요.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 20대 초중반 제 꿈은 원래 통역사였어요. 통역일도 번역일도 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국내 최고 통번역대학원에 입학하기도 했으나.. 그 길에서 완전히 돌아서고 말았죠. 자퇴했어요. ㅎㅎ 당시 단 한명도, 한 평생 저를 지지해주던 부모님마저도, 제 선택을 응원해주지 않았어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언어였고, 의료통역 공부도 했었기에 금전적으로 넉넉한 미래가 뻔했거든요. 아직 정식 통역사가 아니

임산부 수영복ㅣ임산부 강습용 수영복) 리뷰 (수영복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연두엄마 뚜지에요. 오늘 오전엔 남편과 함께 간만의 수영을 다녀왔어요! 임신하기 전, 수영 초급반을 한 달 남짓 다녔었는데 그때 넘넘 재밌더라고요??? 전 피티도 해보고 요가도 해보고 스피닝도 해보고 러닝도 해봤으나 다 큰 재미를 못느꼈다보니 수영도 큰 기대를 안했었는데, 막상 시작하니 을매나 신나던지.... 그러다 임신하곤 못가게 되어 많이 아쉽더라구요. 직장 바로 앞에 체육관이 생겨 매일 수영장 다니는 남편한테 매번 "좋겠다~" 그랬는데ㅎㅎ 이제 저도 임신 중기가 되어 수영을 갈 수 있게 되었어요. 진심 야호! 오늘 아침 7시 45분 경 ㅎㅎ 남편은 평소 점심시간이나 퇴근후에 수영을 가곤 했는데요. 오늘은 출근 전에 한번 같이 가보자고 하더라구요. 8시부터 9시까지 자유수영이 있어서 자기도 이때 이용하면 더 편할 것 같다고:) 그래서 사실 막연히 수영 언제 다시가지~ 생각만 하다가 오늘 갑자기! 수영장 복귀를 하게 되었습니다. 복귀라 하니 막 수영선수같고 그른데 저

연두엄마와 태아보험 한번에 끝내기ㅣ1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연두엄마 뚜지에요. 오늘은 제가 임신초기 내내 (혼자)시달렸던 태아보험에 대해 적어보려고 해요. 보험은 들기 전 내가 꼼꼼하게 알아보고 들어야겠지 생각했기 때문에 입덧하는 와중에도 늘 '태아보험 공부해야하는데..' 하는 마음의 짐이 있었어요. ^^; 그러던 중, 세종시에서 베이비페어가 열린다는데 그때 태아보험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전화상담도 좋지만 이왕이면 대면이 좋지 않을까 해서 그 날을 디데이로 태아보험을 정말 열심히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태아보험은 보장 내용도 많거니와 생소하기도 해서 머리가 좀 아팠는데요. 그래도 우리 연두 첫 보험인데 쓸데없는 건 다 빼고 알차게 넣어줘야지.. 하는 생각으로 머리카락 쥐어 뜯으면서 보장 하나하나 꼼꼼하게 공부하며 봤습니다. 지금은 태아보험이란 커다란 숙제를 끝내어 후련하나! 입덧 중 불나게 공부한게 아까워서 블로그에도 한번 제대로 기록해보려구요. 저처럼 태아보험 공부는 해야하는데 마음만 앞서고 몸이 힘든ㅠㅠ 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