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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일기]동결 3차 둘째 주 | 자궁내막 확인c | 이식 전 식단 | 약 처방 변경 [내부링크]

벌써 #동결3차 둘째 주가 시작되었다. #5일배양 이식 예정이라 배주사를 5일동안 맞아야 하는데 주사 맞기 시작하면 진짜 이식일까지 시간 순삭 할 것 같다. 5일배양은 #이식 후 5~6일 쯤되면 #임신 테스트기로 바로 알 수 있어서 기다림이 그렇게 길지는 않을 것 같다. 개꿀 운동을 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일주일동안 단 하루도 뛰지 않았다. 먹기는 엄청 먹은거 같은데.. 체감상 살도 찐거같다.cc 오늘도 속좋게 되뇌이는 말 “임신하면 찔텐데.. 애 낳고 빼야지” 3월 18일(8일째) - 자궁 내막 두께 확인차 내원c 진료 예약이 11시였지만 9시 조금 넘어서 일찍 내원했다. 토요일 진료는 항상 사람이 많고 원장님이 중간 중간에 시술도 있어서 웨이팅이 길어지기 때문에..cc 다행히 대기자가 4명이었고 빠른 진료를 볼 수 있었다. #자궁내막 두께는 9mm로 괜찮다고 하셨다. 하지만 이전 차수에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낮았던 탓에 이번엔 적극 처방으로 가보자고 했고 직장에 눈치 보이지 않

[난임일기]동결 3차 셋째 주 | 5일배양️ | 이식당일 | 이식 1~7일차 | 이식 후 증상 | 이식 후 식단 [내부링크]

3월 25일(14일째/배아이식 1일차)- #이식당일 이식 전 아침 한우설렁탕/롯데마트 장보기/돈시몬과일주스 오후 1시쯤 이식이라서 착상에 좋은 음식으로 아침, 점심 배를 채우고 가려고 맘 먹고 아침은 한우설렁탕을 흡입했지만 점심은.. 이디야에서 딸기주스랑 빵으로 대신했다. 이식하고 걸어다니는 건 걱정되니까 병원가기 전에 장도 봤다. 빨간 과일이 좋다고 해서 딸기랑 산딸기(이모티콘 없네?), 방울토마토까지 겟겟하고!!! 시험관 하면서 주스도 까탈스럽게 돈시몬만 고집하는 민철이.. 100%과즙이라 건강에 좋으니까 나야 땡큐 이번엔 포도주스만 사왔다. 오렌지주스는 트레이터스가 싸니까!!! 사자마자 산딸기 흡입/이식 전 점심 이디야 크로크무슈 산딸기 우왕굳! 식감이 좀 징그럽긴 하지만 토돋도독 터지는 느낌이 나쁘지 않았다. 산딸기를 이렇게 먹어보긴 또 처음이다. 메디아이여성의원난임복강경센터 3층 인공시술실1(여자)/탈의실1, 탈의실2 기존에 안내받은 시간에 맞춰 난임센터 3층에 도착해서 왼

[공유]시험관 임신주수와 분만예정일 계산기(feat. flo) [내부링크]

시험관을 하면서 알게 된 시험관 임신 출산예정일 계산 사이트다. 임신 주수가 너무 궁금한데 시험관은 자연임신과 다르다보니 안 맞는 경우가 있다. 자연임신의 경우, 일반적으로 마지막 생리시작일 기준으로 계산한다. 시험관도 개인의 배란사이클에 맞춰서 진행하기 때문에 마지막 생리시작일로 계산 할 수 있지만 배란 상태와 내막 상태 등에 따라 담당의사 판단하에 이식일이 변동되는 특별한 경우에는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이식일을 기준으로 역추적해서 계산하는게 맞다고 볼 수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2가지 정보만 입력하면 되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 이식한 날짜 선택 [출처]flo.health 이식날짜 선택 배아를 이식한 날짜를 선택한다. 2. 배양일수 선택 [출처]flo.health [flo] 2. 배양일수 선택 배아의 배양 일수를 선택한다. 2일배양이나 5일배양의 경우, 배양 일수 선택 리스트에 없으므로 이식 날짜를 수동적으로 계산하여 적용한다. 예를 들어 2일 배양은 실제 이식

[난임일기]동결 3차 종결 [내부링크]

4월 1일(21일째/배아이식 8일차) - 1차 피검사 오늘 아침에도 단호박을 확인하고 병원으로 향했다. 마음을 다 내려놨다고 생각했는데 피검사 결과 문자를 받고 밀려오는 허탈함과 허무함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다. 피검사 후 담당 원장님 진료는 보지 않고 담당 간호사님께만 임신이 아닌거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지난 차수에도 1차 피검사 당일 아침에 임신테스트기 한 줄 보고 임신 수치가 나왔었기 때문에 혹시 모른다고 일주일치 약을 더 처방해주셨다. 만약 임신이 아닐 경우에 남은 약은 전부 환불 받을 수 있다고 하셨다. 아이를 품는 일이 나에게는 왜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여러가지 감정들이 몰아치지만 크신 분의 뜻이 이러한 걸 내가 어쩌겠나 화도 원망도 좌절도 더 이상 느껴지지 않지만 그저 좀 지친다. 호르몬의 영향이라고 생각하며 오늘 남편에게 투정이란 투정은 다 부린 것 같다. 우린 난임검사 결과가 자연수정 능력이 떨어진다고 했었다. 그래서 자연임신은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었고 지금도

시험관 시술 종결 후 심경 [내부링크]

저번 주 토요일 1차 피검사 결과 이후 올해는 더이상 시험관 시술 계획이 없다. 그대신 건강한 몸으로 자연임신을 도전해보려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동안 직장 다니랴.. 병원 다니랴.. 눈치도 많이 보여서 정신적으로 힘들었기도 했고 잠시 쉬어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2개월의 휴직 후 돌아온 동료직원의 선물 2월에 갑자기 개인 사정으로 휴직계를 냈던 일본팀 직장동료가 4월부터 다시 출근했다. 휴직계까지 낼 정도로 큰일이 있나 했지만 엄마와 일본여행을 다녀온 것이었다. 출근하자마자 전직원에게 복귀 선물을..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난 일본어를 전혀 할 줄 모르기도 하고 일본 사람들이 영어를 모른다고 해서 일본은 해외여행 리스트에서 항상 제외했었는데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점심 도시락(소고기비빔밥과 오이소박이, 시금치나물) 도시락이 굉장이 작은 것 같지만 막상 배가 엄청 부른 것..!! 현재까지 -1.8kg 감량했다!! 18-6 단식을 하다가 두통이 있길래 14-8 단식으로

[난임일기]메디아이여성병원 시험관 동결 1차 이식(ft. 이식 후 증상, 무증상, 생리통, 콕콕찌름) [내부링크]

우리 회사에서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난임치료휴가 신청서를 냈다. 연 3일 중 1일만 유급이라서 이식날 하루만 신청했다. 이식하고 특별히 주의 할 것은 없다고 했으니 다음 날 바로 출근하는걸로.. (아.. 쉬고싶다.. 뒹굴고 싶다..) 이식 당일, 1일차 1월 17일 난임지원비: 285,190원 본인부담비: 143,910원(비급여 진통제 2개 포함) 약제비: 168,000원(질정) 오후 12시 40분 이식이라서 이식 후 링겔까지 맞으면 2-3시쯤 끝나니까 아침을 꼭 먹고 오라고 했는데.. 그 시간까지 안 배고프려면 아점을 먹어야 할 듯! 남편은 출근했다가 11시 25분쯤 날 픽업하러 왔다. 왠지 모르게 신나보이는데 난 떨려죽겄다. Pm 12:30 병원 도착 후 진료확인서 요청 Pm 12:40 3층 이식실 도착 후 환복(하의만) 침대에서 누워서 대기 Pm 12:51-12:57(6분) 걸어서 이식실 이동 이식 시작(3일 배양 배아 2개) 누운 상태로 침대 이동(발, 엉덩이, 팔로 이

[난임일기]메디아이여성병원 동결 1차 종결(ft. 3일배양, 최상급, 1차 피검사) [내부링크]

10일차 1차 피검사 하러 가는 날.. 아침부터 #시험관카페 폭풍 검색을 하면서 마음을 정리했다. 9일차에도 단호박이라면 예후가 안 좋다더라.. 왜 착상조차 안되는걸까..? 회사에서 #시험관시술 과정동안 매번 반차, 연차 쓰는 걸 달가워하지 않을텐데 어쩌나싶다. 아직 30대 초반이니 나이가 젊은 편이라고는 하지만 체감상 난임센터에 30대 초반이 제일 많은 것 같다. 예상은 했지만 문자로 결과를 받고나서 멘탈이 무너졌다. 오전 반차였지만 도저히 오후에 출근이 어려울 것 같아서 연차로 변경하고 이불 속에 파뭍혀서 있었다.. 이렇게 종결이라니.. 또 다시 회사 눈치를 보며 매주 진료를 가야하다니.. 그게 제일 스트레스다..

[난임일기]시험관 동결 2차 낮은 피검 결과 | 화학적 유산 [내부링크]

신선 1, 2차와 동결 1차까지 그간의 일들을 꼼꼼하고 자세하게 기록했다. 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 동결 2차 과정은 멘탈이 개복치 상태라서 작은 자극에도 스트레스를 받을 것을 최대한 피하고 싶어서 이번엔 나 스스로 #시험관시술과정 에 있다는 것을 잊고 지내려고 노력하기로 마음을 잡았다. 동결 1차는 1차 #피검사 결과 0.10의 낮고 낮은 수치로 종결했다. 1차 피검사 결과를 받은 날 저녁부터 호르몬 수치를 보조하기 위한 약들을 전부 끊었다. 약은 #크리논겔질정 과 #프로기노바 를 사용하고 있었다. 보통 약을 끊고 3-4일 후면 생리가 터진다고 하더니 정확히 약 끊은지 4일차에 생리가 시작되었다.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이 휘몰아쳤다. '정말 임신이었다면 어떡할 뻔했나'하며 순간적으로 안도가 되는 부분도 있었고, '2세를 갖는 게 왜 이렇게 어렵나.. 착상조차 안되는 것인가'하며 좌절감과 자책도 동시에 느꼈다. 임신 과정이 두렵고 떨려도 시험관을 하면서 나도 무의식중

[난임일기]동결 2차 화학적 유산 후 유사산휴가를 받기까지(ft. 유산진단서) [내부링크]

임신 극초기 유산은 화학적 유산으로 짧게 화유라고도 한다. 화유는 사실상 몸보다 마음이 더 힘든 것 같다. 여기저기서 온 갖 이유를 찾기 시작하고 자책도 하게 된다. 이미 많은 것을 찾아보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시작한 시험관이었지만 그래도 이런 상황이 닥치면 인간인지라.. "아웃 오브 컨트롤"이 되는 걸 어쩌겠나? 직장을 다니고 있지 않다면 푹 쉬면서 몸과 마음을 다시 회복하면 될텐데.. 나는 고집쎈 직장인이지 않은가? 누가 주입한 건 아니지만 괜히 일에 대한 욕심도 많고 시험관도 잘 하고 싶고 운동도 잘 하고 싶고.. 그저 욕심쟁이인 것을.. 어쩌면 좋을까 1월에 시험관 과정 계획을 회사에 상의했다. 회사의 반응에 오히려 내가 놀랬는데 "한 번에 되는 건 로또라더라. 2-3번 한다고 생각하고 해봐라."고 말씀해주셔서 처음엔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동결 2차에 유산이 되고 회사에선 "솔직하게 유산되고 나니 너무 부담스럽다. 유산 휴가를 지급한 선례도 없어서 경영팀에서

[난임일기]동결 3차 첫째 주 | 생리 2일째 내원 | 직장인의 고충 | 프로기노바 | 필수 영양제 [내부링크]

동결 1차에 착상조자 되지 않았기에 모든 스트레스를 최대한 차단하고자 동결 2차때는 어떠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는데 막상 3차를 진행하는 상황이 되고나니 이전 기록을 남겨 놓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 있다. 동결 3차는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기록해보려고 한다.(음.. 게으름 피우다가 사실상 동결 3차 시작 후 4일째부터 스타뚜..하핳) 직장을 다니면서 시험관을 하고 있는 모든 예비 엄마들에게 존경을 표한다. 동결 과정을 두 번 해보니까 대략 스케줄을 예상할 수 있었는데 목요일에 시작하면 그 다음주 목요일이 다음 진료일이고, 3일배양 기준이었을 때 5일 후 이식일이었다. 이번에 동결 3차를 시작하면서 생리 2일째 되는 날이 토요일이어서 다행히 연차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스케줄이 예상되었다. 그래서 담당 원장님께 "시험관 시술 과정이 회사에 눈치가 보여서요.. 토요일 시작이니까 이식일만 연차를 쓰면 되겠죠?"라고 물어봤는데 담당 원장님께서 "이식일도 조절할 수 있어요! 토요일로

[공유]hCG 호르몬 수치 및 임신 테스트기 관련 정보 모음.zip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켈리탐구생활의 켈리입니당!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벌써 #시험관 5차를 진행하고 있어요.뜨헙! 임신을 준비하면서 난임이라는 걸 받아들이고 시험관을 하기까지 참 쉽지 않았어요.. 시험관 을 진행하면서는 #호르몬 에 몸과 마음이 휘둘리고 호르몬 때문에 늘어가는 체중과 변하는 체형이 아직도 스트레스예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겠다고 다짐한 만큼 열심히 시험관 시술 과정을 따라가고 있지요!! cc헤헿 시험관을 하는 분들이나 임신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이제는 제법 'hCG'라는 호르몬명이 익숙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가임기 여성이 꼭 알아야 할 호르몬이 4가지가 있는데 오늘은 그 중에 하나인 hCG호르몬에 대한 정보를 드리려구요! 저도 여러 지인들이나 검색하면서 알게 된 정보들을 모아 2023년 3월 기준 최신 버전으로 정리한거예요. 도움이 많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래 정보들을 나눠드려요!! [이미지 출처]unsplash 임신을 알려주는 #사람융모성성선자극호르몬

[강동맛집]강동반상(ft. 가성비 한정식) [내부링크]

강동반상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일로6길 39 내 입맛에 맞는 한정식집을 드뎌 찾았다! 기본 정식은 #강동반상 가격은 거궁의 기본 정식인 #거궁상 과 동일한데 제일 만족했던 한정식집이에요! 강동반상 로비 입구로 들어가면 손 한 뼘 정도로 얕은 물에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는데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듯! 강동반상 메뉴판 (메뉴판 사진은 확대해서 보세용) 저는 항상 강동반상(기본상)을 주문하는데 반찬 리필은 커녕 다 먹지도 못 할 만큼 양에 푸짐하게 나와요! 요즘 음식점들 가격대가 기본 1만원대를 넘어가다 보니까 얼마 차이 안나서 여차하면 한정식집가요! 남편이랑 같이 막내 밥 사준 날 남편이랑 단 둘이 저녁 먹은 날 한 번 갔다가 여러가지로 만족하고 또 가고 또 가는 집이에요! 된장찌개(요일별로 바뀜)/김치제육/생선구이(생선이름 모름) 명태(?)조림/검은깨소스샐러드/계란노른장 각종 밑반찬 컨디션 안 좋을 때마다 찾게 되는 맛집이에요! 룸도 따로 있으니 #상견례장소 로도 좋을것 같아요!

[난임일기]메디아이난임센터 시험관 2차(ft. 과배란 2일 추가, 난자채취, 오비드렐, 항생제, 채취 전 증상) [내부링크]

12월 20일(내원) 고날에프150, 세트로타이드0.25, 질 초음파 난임지원비: 54,990원 본인부담비: 61,110원(오비드렐 비급여 포함) 약제비: 3,200원 이틀전부터 소화가 안 되기 시작했다. 호르몬 영향일까? 메디아이난임센터 접수실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어 있다. 신나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난.. 호르몬 전쟁중이다c 9:36 진료 예약이었는데 차 막힐까봐 일찍 움직였더니 9:6에 도착했다. 오늘은 다행히 대기자가 내 앞으로 1명 밖에 없어서 난임센터 도착한지 1시간 안에 진료가 끝났다. 난포가 잘 컸는지 확인하는 질 초음파를 봤는데 왼쪽, 오른쪽 다 많이 커서 지금 당장 채취해도 되지만 아직 작은 것들도 보인다고 하셨다.. 원장님이 채취가 힘드니 이왕 할 때 작은거까지 키워서 많이 채취해놓자고해서 오늘, 내일 총 이틀 더 난포 키우고 토요일에 채취하는게 좋겠다고 해서 예상치못하게도 이틀 더 주사를 맞게 됬다.. 대신 용량을 150으로 줄여서 맞기로!!! 최근 이틀동안

2023 계묘년 첫 날(ft.새해일출, 해돋이명소, 영종도 매도랑, 샤크섬) [내부링크]

2023년 새해가 밝았다. 결혼 후 매년 시댁식구들이랑 해돋이를 보는데 새벽 일찍 사람 많은 장소에 가는 건 아직도 적응이 안되는 듯..c 이번에는 비교적 가까운 서해로 가자고 하셨는데 그 곳은 바로! #영종도매도랑 #샤크섬 이었다. 일출 전 차 안에서 찍은 사진 새벽 5시에 출발해서 1시간 정도 이동하고 목적지를 30분 정도 앞두고 차가 너무 막혔다. 더 들어가다간 나올 때 힘들 것 같아서 중간에 차를 세우고 보기로 했다. 일출이 7시 47분 이었나? 하늘이 밝아지기 시작하길래 곧 해가 뜨는 줄 알고 7시 20분 쯤 부랴부랴 차에서 내렸다. 저 멀리 샤크섬이 흐릿하게나마 보인다. 구름이 껴있어서 해뜨는게 안 보이면 어쩌나 속으로 걱정을 좀 했다. 사람이 많이 모일 것을 대비해서인지 경찰들도 배치가 된 듯 했다. 추위에 덜덜 떨면서도 조금 신나보이는 남편. 사진찍는데 귀엽게 까꿍 놀이를..ㅋㅋ 김포공항 근처라서 내 머리 위로 비행기도 슝슝 지나갔다. 그 광경이 생각보다 너무 예뻐서

[난임일기]메디아이여성병원 난자채취 후 증상(ft. 난자 채취 갯수, 복수, 가스, 장밀림, 과자극난소증후군) [내부링크]

12월 24일 금식(물도 X), 항생제(저녁) 난임지원비: 378,030원 / 33,930원(남편 정자채취) 본인부담비: 92,010원(진통제 2개 비급여 포함) / 3,770원(남편 정자채취) 약제비: 2,000원 토요일이고,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난자채취라니.. 일어나자마자 한숨 푹푹 쉬면서 옷을 입었다. 해가 뜨기 시작할 7시 20분 무렵 #메디아이여성병원 으로 출발했다. 네비에 30분 정도 찍히길래 너무 일찍 가나 싶었지만 대략 도착할 시간인 8시 10분쯤 도착했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원무과에는 직원도 없었다. 이전에 안내받은대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위층으로 이동했다. 남편 정자채취실은 4층, 난자채취실은 3층이었다. 3층에서 내가 먼저 내렸다. 3층에 도착하면 인터폰을 눌러야 안에서 직원분이 나오신다고 했다. 인터폰을 누르려는 찰나에 직원분이 나오셔서 서로 깜짝 놀라 웃었다c 그리고 바로 탈의실로 안내해주셨다. 나는 난자채취가 처음이 아니라서 얼마나 아플지 알고 있기

[난임일기]메디아이여성병원 채취실 풍경(ft. 정자채취실, 난자채취실) [내부링크]

얼마전 난자 채취를 하고 정신 없이 통증과 싸우는 시간을 보냈다. 남편한테 정자채취실 좀 사진 찍어달라고 했었는데 그것마저도 잊고 있을 정도로 다른거 신경 쓸 정신머리가 없었다. 나처럼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을거 같아서 지금이나마 포스팅 해놓기로 했다!! 채취하는 날 시간이 언제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 경우에는 8시 40분 채취로 시간이 잡혔다. 최소 채취 시간 20분 전에는 남자,여자 각자의 채취실로 도착해야 한다. 채취 2일 전에 난포 터트리는 주사도 시간 정확히! 난자 채취하는 시간도 정확히! 안 그럼 채취하기도 전에 난포가 터질 수도 있다고.. 2주동안 배주사 맞으면서 고생했는데 아깝자나여? 8시 조금 넘어서 도착하면 원무과에 아무도 없으니 바로 여자는 3층, 남자는 4층으로!! 메디아이여성의원 3층(여자) 시험관아기 시술실, 인공 수정실, 회복실 우선 3층에 도착하면 왼쪽에 인터폰 벨을 꼭 눌러야 한다. 안 그러면 안에서 밖에 누가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다고 했다. 인터폰을

[난임일기]메디아이여성의원 신선 종결 후 동결 1차 시작(ft. 프로기노바, 닥터에디션 아르지닌, 퍼틸리티프리미엄 에프 액티브) [내부링크]

2023년 1월 5일(내원) 생리 2일차 내원, 에스트라디올-데포주, 닥터 아르지닌 난임지원비: 25,560원 본인부담비: 22,840원 약제비: 4,600원(프로기노바 2mg 28정) 영양제: 93,000원(닥터에디션 아르지닌, 퍼틸리티프리미엄 에프 액티브) 배아 동결 비용: 336,390원(나머지 난임지원금 301,810원 사용) 생리가 예정일에 맞춰 잘 시작되서 얼마나 안심이 되던지.. 주말이 껴있어서 좀 늦게 시작하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았는데 증맬루 다행이다.. 신선 진행하면서 미리 떼어놨던 동결 지원 결정통지서가 있어서 편했다. 어플로 신청하면 간단하지만 가끔 어플이 먹통일 때가 있어서 보건소에 간김에 떼놓은 거였는데.. 칭찬해 만약 원장님의 판단하에 #신선이식 하지 않고 채취 후에 생리 한 번 하고 #동결이식 으로 진행하자는 이야기를 들었다면 #난임부부시술비지원결정통지서 는 미리 발급해 놓으면 좋다.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신선과 동결에 대한 통지

[난임일기]사랑아이여성의원 3일배아 이식 후 10일(feat. 질정, 배주사, 식욕증가, 체력바닥, 눕눕시전, 코로나걱정) [내부링크]

3월 18일(크리논겔8%) 쾌변, 속쓰림, 배콕콕, 신물 올라옴 어제 이식 후 맞은 프롤루텍스 주사제 탓에 배에 손만 올려도, 아니, 스치기만 해도 아팠다. 참을 만한 아픔이었다. 채취 후 통증도 심했고, 줄 곧 화장실을 새벽내내 가느라 며칠 잠을 못 잤었는데 오늘도 화장실은 왕왕 갔지만 새벽에 별다른 통증이 없어서 그런가 비교적 잠은 잘 잤다. 이걸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3월 19일(크리논겔8%, 프롤루텍스25mg) 쾌변, 배 빵빵, 식욕, 배가스참 오늘 새벽도 어김없이 화장실 5번.. 거의 1시간마다 갔다. 아침에 누워서 배 가볍게 만질 때는 통증 없는데 살짝이라도 누르면 아프다. 복수가 찬 것 같진 않지만 조금 빵빵하다. 배에 가스가 많이 찬다. 막상 배출은 잘 안 되서 고양이자세(요가)를 했는데 배가 너무 불편했다. 그래서 폭풍검색으로 알아낸 이식 후 가스배출 자세.. ㅋㅋㅋ 그냥 왼쪽으로 누워서 무릎을 가슴쪽으로 당긴 자세로 있으면 바로 뿡뿡..c 프롤루텍스 배주

[난임일기]사랑아이여성의원 1차 피검사 결과(feat. 두려움, 떨림) [내부링크]

3월 28일(크리논겔8%) 쾌변, 하품, 식욕 눈뜨면 배고픈 건 살찌려고 그런 듯.. 새벽에 배가 좀 아프긴 했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어제 새벽에 임테기 단호박이었으니..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태이다. 결과가 안 좋을텐데 하는 마음으로 가려고 하니까 너무 가기 싫다.. 그래도 가서 들어야 다음 단계를 준비하니까! 힘내서 다녀오기로!! 결과는 “수치가 안 나왔어요.”. 특별한 증상이 없었고 어제 임신테스트를 했을 때 너무나도 단호박이었기 때문에 결과는 예상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씁쓸했다. 내 소식을 들은 지인이 다니고 있는 난임센터가 좋으니 전원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라고 했고, 나는 정말 고민되기 시작했다. 각 병원에 동결배아를 이관하는 방법까지도 문의했지만 과정이 복잡했다. 이관예정 난임센터에서 질소탱크를 받아가지고 본원에 가서 배아 이관 동의서를 작성한 후 동결배아를 질소탱크에 옮겨 받고 다시 이관예정 난임센터에 가져다 줘야한다는 것이다. 듣자마자 동결배아 2개

5일만에 -5kg 가능?5일간 솔직리뷰(feat. 555해독주스,오일만주스,파슬리,레몬) [내부링크]

5일동안 -5kg 555해독주스/오일만주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555해독주스’는 단 5분만에 5일간 마시고 5kg을 감량할 수 있다는 뜻으로 ‘오일만주스’라고도 한다. 이는 미국의 유명한 흉부외과 의사이자 컬럼비아대학 박사인 메멧 오즈 박사가 진행하던 의학 프로그램에서 2012년도에 공개되었다. 메멧 오즈박사는 오프라 윈프리의 다이어트 코치/주치의라서 더 유명해졌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체중에 따라 감량 가능한 kg이 다를 수 있다는 점과 주의 사항 몇가지를 감안하면 나는 5일안에 -2kg 감량이 목표인 셈이다. 1일차 아침공복체중 65.15/취침전체중 65.50 아침공복체중/오일만주스300 오일만주스300/크랜베리아몬드그래놀라114g,우유196g 자색고구마칩10g/오일만주스300 /버섯샤브샤브2그릇,백미밥 조금 매실차/롯데샌드1개 칙촉1개/취침전체중 생각보다 555해독주스가 너무 시다.. 계속 윙크를 하면서 먹게 되는데..c 그래도 첫 날 확실히 느낀 건 포만감이었다. 평소

[경기도파주]파주 출판단지 지혜의 숲(ft. 이 색 다 바나나) [내부링크]

지혜의숲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지난번에 파주에서 자매모임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아주 짧게 지혜의 숲에 들렸었다. 마음껏 둘러보지 못 한게 아쉬워서 남편이랑 날을 잡고 갔다왔다. 아직 낙엽이 떨어지지 않은 나무와 맑고 푸른 하늘을 보니 가을이라고 착각할 수도..! 하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오늘은 -2도!! c 지혜의 숲은 1, 2, 3으로 건물이 나뉘어져 있는데 “지혜의 숲”을 검색하고 내비를 따라 갔다. 그런데 도착해보니 지혜의 숲3 건물이었고 도서관 건물은 지혜의 숲1로 가라고 안내받았다. (1-3 전체 다 도서관인 줄 알았는데..?) 지혜의 숲1 건물 옆에 주차를 하고 입구쪽으로 가다보면 이렇게 멋있는 포토존(?)도 있다. 정말 책만 읽을 작정으로 집 밖을 나온 우리는 트레이닝복 차림에 쌩얼을 장착한 터라.. 사진은 패스할게요? 입구로 들어가면 작품(?)도 보이고 높은 천장 아래로 양쪽에 책들이 가득이다. 꼭대기에도 다 책이 있는데 꺼낼 수나 있

[파주맛집]강릉장칼 파주심학산점(ft.베스트에 속지 말자!) [내부링크]

강릉장칼 파주심학산점 경기도 파주시 돌곶이길 11-5 파주 출판단지 지혜의 숲 가는 길에 아.점 으로 선택한 곳이다. 강릉장칼 파주심학산점 입구 주차장이 다소 협소한 느낌이 있지만 카니발 9인승도 주차 쌉가능c 강릉장칼 파주심학산점 내부 자리는 안쪽으로 들어가면 1.5층에도 있다. 강릉장칼 파주심학산점 셀프파 셀프바 시스템이 좀 웃기다. 돈가스를 시켰는데 사진과 다르게 밥이 없길래 사장님이 깜빡하신 줄 알고 물어봤더니 ”아, 네! 밥은 셀프바에 있어요“ 아니, 보통 주문한 음식은 일단 제대로 제공하고 반찬 추가는 셀프바 이용아닌가.. 별도 안내도 없어서 모르고 있다가 밥 없이 돈가스를 거의 다 먹어버렸다c 강릉장칼 파주심학산점 메뉴판 요즘 물가가 많이 오른거 감안하면 가격대는 나쁘지 않다. 나는 평소 칼국수 불호라서 두툼돈가스를 주문했고, 남편은 2021Best는 이유가 있을거라며 당당히 외쳤다. “저는 로제크림장칼이요!” 3만원 이상 현금결제 시 6,000원 상당의 만두 한 판 증

[하남맛집]진1926(ft.회식, 양고기맛집) [내부링크]

진1926 하남미사점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520 현대지식산업센터 한강미사 2차 D동 2층 242호 하남 롯데시네마 건물 2층에 양갈비 맛집을 다녀왔쮸 입구만 봐도 좁..아보이는데.. 내부는 넓을까 싶었다. 예상 했던대로 단체 회식을 하기에는 많이 협소했다. (좁아서 사진도 못 찍..) 다들 힘들게 일하고 회식 자리를 가진 만큼 실장님이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는데!! 고기는 우리가 직접 굽지 않아도 되는 곳c 얘기하다보면 고기가 맛있게 구워져서 나온다. 커플끼리 오면 고기 굽는 걸 바로 앞에서 보면서 먹을 수도 있는데 우린 단체니까..ㅎㅎ 테이블 3개 붙여서 다닥다닥 앉았다. 와인 빈병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는 사장님의 센스c 고기가 나오기 전에 숙주볶음부터 나왔다. 양고기 나오면 같이 먹는거라고.. 양고기를 부위별로 세트 주문해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다!! 아! 그리고 야채구이 진짜 맛있어ㅠc 각자 더 먹고 싶은거 있으면 주문하라고 해서 오코노미야끼도 주문했다. 정말 맛있었

[난임일기]사랑아이여성의원 1차 종결 후 휴식기(feat. 결과지발급, 전원상담, 영양제추가 등) [내부링크]

1차 종결 후 여러가지로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여서 많이 우울했다. 물론 1차에 성공하는 것은 '로또'라는 말이 있을 만큼 어려운 일이니 실망하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사람인지라 상실감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시험관을 결심하게 된 과정이 매우 복잡했던 입장이라 높은 긴장감을 가지고 첫 난임센터를 방문했었다. 나름 꼼꼼한 검색으로 유명한 원장님을 찾았으니 믿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나의 큰 오산이었다. 현재는 본원에 대해 불만이 많이 쌓인 상태로 전원을 해야하나 고민을 하고 있다. 꽤나 유명하신 조 원장님께 진료를 예약했고 난임검사를 받았지만 검사결과에 대한 설명을 매번 다음 내원 때 설명해주신다고 하셨다. 결국 3번째 내원할 때 검사결과는 언제 들을 수 있냐는 내 질문에 깜짝 놀라셔서 설명을 해주신 줄 알았다고 했다. 하지만 그날 마저도 “이정도면 괜찮아요. 조금 낮아요.”식의 대답으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는 없었다. 원무과에 상황을 설명했더니 원장님마다 스타

[난임일기]메디아이여성병원 시험관 신선 2차 도전(ft.난임부부시술비지원, 고날에프,세트로타이드) [내부링크]

1차 실패 후 시험관은 절대 다시 안 하겠다고 남편에게 큰 소리 쳤는데 요즘 애들이 왜 이렇게 이쁜지 모르겠다. 최근에 남편의 친한 친구 부부를 자주 보게 됬는데 아이를 양육하는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 바가 컸다. 완벽한 부모는 없다지만 내 눈엔 그들이 완벽해보였다. 앞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을 때 조언을 구할 수 있는 부부가 있다는 것이 이렇게 나의 마음까지 바꿔놓을 줄은 몰랐다. 친구 부부의 양육하는 태도가 다시 시험관을 시작해보자고 다짐하게 된 가장 큰 동기가 되었다. 12월 10일(내원) 생리2일차, 고날에프300, 남편 항생제, 난임부부시술비지원 난임지원비 : 123,120원 본인부담비 : 13,680원 남편약제비 : 12,260원 메디아이난임센터 아이스백 생리2일째 진료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사랑아이여성의원에서 1차 했을 땐 질 초음파를 해서 굉장히 찝찝했던 기억이 있는데 메디아이에선 배 초음파를 해서 좋았다. 그저 자궁에 혹이 있는지 확인만 하면 된다고 하셨다. 별다른 문

잔여백신 예약 성공! 모더나 백신 1차 접종 [내부링크]

요즘은 미리 민철이 출근하는 시간에 같이 나온다. 민철이가 차장님이랑 카풀하는데 카풀 장소에 도착하면 난 카카오바이크를 타고 출근한다. 카카오바이크를 타고 출근하는 내 뒷모습 매번 내 뒷모습을 찍어서 카톡을 보내놓는 민철이... 사람들 사이에 묻혀서 내가 안 보일 때도 있다 :) 엉망진창인 사진들을 찍는 이유가 뭐냐고 물어봤더니 민철이는 내가 정말 귀여워서 개인소장 하는거라고 했다. 아직까지 민철이 눈에 귀여워보이니 다행이지ㅋㅋㅋ 모더나 백신 접종 안내문 일을 하다가 문득 회사 근처에도 잔여백신이 있는지 궁금했다. 이미 오후 3시였다. 카카오톡에서 잔여백신을 검색해봤다. 화이자가 한 군데에 적어도 1-3개씩 있었는데 난 왜 굳이 모더나를 맞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모더나가 4개 남아있는 곳을 발견하고는 바로 당일예약을 눌렀다. "어? 뭐야, 예약되네?" 예약되니까 왜 이렇게 당황스러운지... 아직 백신 맞기 무서운데... 사실 백신 부작용 무서워서 안 맞고 있던 1인... 아침에 출근

망원동 감성 찻집 이이알티에서 힐링* [내부링크]

이이알티 망원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 105-1 1층, 2층 02-336-6610 매일 12:30 - 21:00 (브레이크타임 없음) 이이알티 망원 가을차 근접샷 여기 정말 힐링 필요한 사람이 오면 좋겠다. 이직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업무 적응하느라 온통 긴장되어 있던 나를 릴렉스하는 날이었다. 이이알티 망원 입구 그냥 창문처럼 보이지만 저것이 문이었다. 드르륵- 하고 양쪽으로 열고 들어가는데 그것부터가 힐링.. 서울에서 고즈넉함과 여유로움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저절로 감탄이 나왔다. 입구 왼쪽 옆 벽면에 자그마한 간판이 있는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문구가 있다. We hope eert becomes your place to rest from the busy lives. eert 증맬루 제대로다.. 이이알티 망원 메뉴판 원두는 3가지 종류가 있었다. 원두 1 과테말라 Guatemala 다크초콜릿, 블랙체리 잼, 솔티드 카라멜 원두 2 페루(디카페인) Peru

제품촬영하는 날.. 죽다 살았어요? [내부링크]

음... 나요... 어제 백신 맞았는데요? 아침부터 4시간 full로 쉬는 시간 없이 촬영이라니. 화장품 촬영이랑 얼마나 다르겠나 싶었지만 큰 오산이었다. 스튜디오 메이크업실에서 촬영시작 전 거울샷 촬영 시작전엔 이렇게 신났는데 그렇게 준비할게 많을 줄은 몰랐다구요... 촬영은 내가 할게, 세팅은 누가 할래? 제품 촬영 후 보정 완료 B컷들 음? 아니. 촬영은 내가 할게, 보정은 누가 할래? 말해 뭐해? 다 내가 하지... 웹디 나부랭이가 안 하면 누가 하겠어요? 그래도 보정컷들 잘 나와서 너무나 뿌듯한 하루잖아 ;-) 베이글 간식은 법인카드빵 촬영하다가 당 떨어져서 초콜릿 하나 주어먹고 사무실 돌아가는 길에 대표님 찬스! "대표님, 저 베이글 사주고 싶으시죠?" "응! 사주고 싶어! 나도 똑같은걸로 먹을래!" 블루베리베이글 하나로 힘든 촬영을 잊었다. 베이글 사주시면 촬영 또 할게요? 오늘 하루도 수고한 나.. 어서 자렴.

[이천맛집]김선영대구왕뽈면옥 메밀막국수/알탕/얼큰칼국수 [내부링크]

김선영대구왕뽈면옥이천점 경기도 이천시 증신로 348 매일 10:00-22:00 연중무휴 오랜만에 본가에 놀러갔다가 피부관리를 받았다. 이 날따라 막국수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임여사가 앞장서서 대구왕뽈면옥으로 왔다. 김선영대구왕뽈면옥 이천점 입구 너무 배고파서 정신없었는지 블로그에 올리려고 보니까 메뉴판 사진이 없다. 아숩... 코다리회막국수 / 알탕 / 얼큰칼국수 임여사랑 막둥이는 나랑 입맛이 참 다르다. 난 코다리회막국수를 주문했다. 놀랍게도 모든 메뉴가 진심 맛도리였다. 집에 와서도 가끔 생각날 정도로 맛있었다. 공짜아이스크림 작년 이맘때 쯤이었는데... 배부르다면서 아슈크림 공짜라고 하니까 하나씩 집어든 우리들이지요? 임여사 손이 제일 귀엽네 ;-b

[켈리와 영어정복] Grammarly 환불완료 메일 받는 방법! [내부링크]

3년 전 내가 겪었던 당혹스러움을 누군가는 또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블로그로 글을 남겼었다. 처음 글을 올리고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같은 경험을 하여 내 글을 보러 온 사람들이 꾸준히 많다. 한 때 너무 업무가 바빠서 블로그를 소홀히 할 수 밖에 없었는데 늦게라도 답변을 달아드렸고 예상 외로 한 달이 지난 후임에도 불구하고 전액환불을 받았다는 답변들을 받았을 때 너무나 뿌듯했다. 오늘 댓글을 달아주신 분께서 자세한 설명을 요청하셔서 더 디테일하게 남겨드리려고 한다. 이전 글은 아래 링크로 가서 보셔도 좋다. [켈리와 영어정복] Grammarly 이용권 취소 후 환불완료! 20.06.23 기준 현재까지 문의주셨던 분들 중에 결제 후 1개월 이내 환불신청 할 경우 전액환불 가능했다. ... blog.naver.com 아래 이미지만 보고 잘 따라하시면 전액 환불이 어렵지 않다. 클릭해야하는 부분들은 노란 박스로 표시해 두었다. 처음 로그인 하면 이렇게 왼쪽에 카테고리 부분이 보인다.

[난임검사]사랑아이여성의원 질초음파, 호르몬검사, 나팔관조영술, 정액검사, 배란검사(feat. 난임검사비용, 건강보험료, 실비) [내부링크]

결혼 전, 임신과 출산에 대한 나의 생각의 바탕에는 두려움이 있었다. 결혼을 했다고 해서 이 부분에 대해 달라지는 건 전혀 없다. 남편과 결혼을 전제로 서로의 인생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항상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아이’였다. 남편은 어렸을 때부터 북적이는 가정의 모습을 꿈꾸며 자랐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그래서 용기를 내보기로 했다! 2월 7일 생리 2일차/ 질 초음파, 호르몬검사(feat. 피검사) 병원비 112,100원 약제비 8,490원 생리 2일차에 초음파는 처음이다. 출혈이 있는 상황에 질 초음파를 하다 보니 뒤처리가 굉장히 찝찝하다. 자궁 내막 두께는 좋다고 했다. 생리 끝나고 1-2일 후 나팔관조영술 일정을 잡았다. 나팔관조영술 전 복용해야 하는 약을 미리 처방받았다. 나팔관조영술이 실비가 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원장님께 물어봤더니 검사라서 실비는 안된다고 하셨다. 나중에 자세히 알아보니 실비가 안되는 건 맞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저렴한 방법이 있었다.

[난임일기]사랑아이여성의원 신선 1차 과배란부터 난자채취까지(feat. 컨디션, 감정기복, 식욕, 체중증가 등) [내부링크]

올해 3월에 했던 시험관시술 과정을 달력에 상세히 적어놓았기에 간결하게 나마 포스팅 할 수 있는 것 같다. 개개인위 과정이 다 다르겠지만 참고라도 할 수 있는 정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정리해본다. 3월 4일 생리 3일차, 시험관 시작, 고날에프 225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 제출하고 각종 검사를 했다. 질 초음파와 심전도,채혈,소변을 검사했다. 오늘부터 고날에프 225를 맞기 시작했다. 배꼽 주변으로 매일 번갈아가며 주사하라고 알려주셨다. 오늘은 병원에서 주사를 놔주셨는데 내일부턴 내가 혼자 해야한다.. 생각보다 아프다. 3월 5일 고날에프 225 특별한 것 없이 하루가 잘 지나갔다. 3월 6일 고날에프 225 컨디션 별로다. 시댁에 괜히 좀 서운하다. 호르몬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두통 너무 심하고 배란통이 시작되서 너무 신경질난다. 3월 7일 고날에프 225 배란점액 계란흰자 같은 게 나왔다. 시험관 과정에 스트레스 받았지만 기분도 풀어볼 겸 막내랑 양꼬치먹고 카페도 갔다가

[미사맛집]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내부링크]

http://naver.me/GiUicPO3 미사리밀빛초계국수본점직영점 : 네이버 리뷰 203 · 식초와 겨자가 들어간 초계국수 naver.me #미사리맛집 #하남맛집 #미사리밀빛초계국수 #하남초계국수 #초복 #중복 #말복 #복날음식 매일 저녁에 뭐먹을까 고민하느라 바빠ㅜ 누가 정해주면 좋을 것 같지만 아니!! 내가 먹고 싶은거 먹는게 쵝오다!! 오늘은 초계국수 먹는 날이지> 3< 근데... 나 처음이야ㅋㅋㅋ 초계국수 태어나서 처음 먹는 날! 기대해요? 난 냉면을 싫어하는데 민철이는 너무 좋아한다. 냉면집에는 내가 먹을 메뉴가 없어서 안 가게 되는데 그래서 가끔 미안 할 때가 있다. 사실 초계국수도 냉면이랑 비슷해보여서 계속 미루고 미뤘었다... 여름되면 웨이팅이 장난 없다는데? 이렇게 웨이팅리스트이 입구에 있다. 근데 사람이 많지 않아서 바로 들어갔다. 메뉴를 보면 가격은 보통인거 같다. 여기 오는 길에 다른 초계국수 체인점에 갔다가 가격보고 식겁하고 나왔다. 뭘 넣길래 초계국수

[내돈내산 솔직후기]DermasaQu 비타민 모델링 마스크팩 [내부링크]

#더마사큐 #비타민팩 #비타민모델링마스크팩 #모델링마스크팩 #더마사큐비타민모델링마스크팩 #집순이피부관리 #피부결케어 오늘은 퇴근 후 피부관리를 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집에 뭐가 많긴 한데 고민하다가 얼마 전에 미용하는 막둥이에게 선물받은 비타민팩을 꺼냈다. #더마사큐!! @더마사큐 비타민 모델링 용량이 50g이라서 양이 적을 줄 알았는데 물 0.8비율로 섞어보니 적은 양이 아니었다. 2명은 거뜬히 하고도 남는 정도? 담에는 헤어밴드를 꼭 해야지. 머리카락에 다 범벅되서 짜증났다...ㅋㅋ 얌전히 누워서 팩받는 민철이. 확실히 촉촉해졌다. 약간 젤리처럼 뜯어지는데 뜯는 재미가 있다ㅋㅋ 그런데 섞자 마자 최대한 빠르게 도포해야 섞이고 나면 바로 굳기 시작한다. 아쨌든 성.공.

[솔직후기]셀레피트 스틸커버 10초 성형 쿠션 SPF50+/PA++++ [내부링크]

우왁!! (๑˃̵ᴗ˂̵)و 내가 솔직하게 리뷰하긴 하지만 생각도 못했다. 나의 솔직한 리뷰를 원한다는 업체로부터 메일을 받았다. 솔직하게 작성해주시면 된다고 했다! 그럼 시작해보지. 박스를 열기 전 엄청 떨렸다. 심장이 빠~운쓰 빠~운쓰 뚜근데!!! 이건 뭐... 고문수준...? 우선 멀끔한 디자인의 회사 소개 브로슈어가 똭! 난 사진만 보였다. '오... 사진을 참 잘찍으셨군!' 그치만 당연히 내용도 다 읽어봤다ㅎㅎㅎ 단지, 글보단 사진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건 팩트! @스틸커버쿠션 호수는 21호/23호/25호 3가지가 있다. 나는 23호를 받았다. 피부톤이 그렇게 밝지도, 어둡지도 않기 때문에! 겨울에는 21호를 쓰지만 여름엔 23호를 쓰고 있다. 여름엔 살짝 톤다운을 해서 메컵하는 편이니깐!! ლ( ლ) 드디어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이거이거 자.석.쓰!! 지금까지 썼던 쿠션들 모조리 이기는 느낌이랄까? '나 디자인 굉장히 보거든요?' 디자인부터 너무 맘에 드니까

[하남스타필드 맛집]일일향 재방문 안 할 듯 [내부링크]

오랜만에 세자매가 같은 날 DAY OFF!! 마침 대량으로 장을 봐야할 것들이 있었다. 막둥이 차로 부릉부릉- 트레이터스에서 장보고나니 배고팠다. 짤랑이(No.2)가 짜장면을 먹고싶다고 해서 스타필드 안에 있는 일일향에 갔다. 나름 코로나 신경쓴다고 점심시간 피해서 11시 전에 들어갔다. 손님이 단 한명도 없었다. 스타필드 하남점 일일향 중화요리점 직원분이 편한 곳으로 앉으라고 하길래 창가쪽에 앉았다. 직원 : "거기는 앉으면 안돼요." 세자매 : "그럼 어디 앉아요?" 직원 : "편한 곳으로 앉으세요" 바로 옆자리에 앉으려고 의자를 빼려는데 그자리도 앉으면 안된단다... 슬슬 짜증이 났다. 일일향 메뉴판 그래도 기분 좋게 밥 먹으러 왔으니 메뉴 골랐다. 나는 짬뽕밥, 짤랑이랑 막둥이는 쟁반짜장, 그리고 다같이 먹을 크림새우를 주문했다. 주문 확인을 하지 않길래 바로 알아들었나보다 생각했다. 일일향 기본 반찬 내가 좋아하는 짜사이..ㅎ3ㅎ 음식이 나오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짜사이

[하남맛집]한정식 거궁 하남점 [내부링크]

매일 뭐먹을지 고민하는게 고통스러운데... 오늘은 갑자기 한정식이 먹고 싶었다. 내가 바로 폭풍 검색을 했는데 이천에 있는 한정식 식당 거궁이 하남에도 있었다. 생긴지 얼마 안 된듯 해보였지만 가보기로!!! 거궁 하남점 둘 다 대식가는 아니라서 메뉴가 많아도 다 먹지 한다,.. 많이 남기면 아까우니까 #거한상 으로 먹었다! 이정도면 만족스럽지 않나..? 녹두전 / 물김치 / 파래김 유자소스샐러드 / 취나물(?)무침 / 해파리(?) 메뉴의 이름을 모르겠다. 한정식 반찬 이름을 좀 알려주면 좋을텐데 그냥 슉- 서빙만 해주시는 부분이 아쉽다. 배추김치 / 젓갈양념(?) / 백김치 고구마샐러드 / 견과류멸치볶음 / 들깨무침나물(?) 파래무침 / 쭈꾸미무침 / 취나물(?) 맛있는거(이름모름) / 생선조림 / 양념게장 비지찌개(?) / 된장국 / 잡채 백미돌솥밥 그래도 한정식 집이고 인당 16,000원인데 밥이 너무 백미 아닌가? 정말 이천쌀을 써서 그런건지 알려주지 않으니 소비자는 알 수가

[하남맛집]착한 가격 가성비 한정식 모뜰 [내부링크]

모뜰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동로84번길 39 2층 204호 에코타워 매주 수요일 휴무 11:00-21: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2층 모뜰 입구 며칠내내 한식을 먹고 싶었다. 그렇다고 거궁을 가기에는 가격에 비해 음식 퀄리티가 별로..; 가성비좋고 맛도 괜찮은 단골될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해 며칠을 폭풍 검색했는데 모뜰을 찾았다. 모뜰 실내 모뜰 실내 주말에도 11시 오픈이라고 되어있어서 느긋하게 일어나서 슬슬 걸어오니 10시 40분 정도였다. 너무 일찍 왔나보다...ㅋㅋ 웨이팅벤치에서 편하게 기다리면서도 계속 시간 확인하는 나.. 모뜰 원산지 표시판 / 메뉴판 입구 들어가자마자 원산지를 확인 할 수 있도록 비치해두셨다. 자세하게 써놓으셨다. 메뉴는 간단하게 5가지이다. 제육정식, 소불고기정식, 영양소머리곰탕, 갈비탕, 육개장 우리는 제육정식이랑 소불고기정식을 주문했다. 모뜰 창밖 풍경 여름에 갔던 포스팅을 지금해서 그런지 사진이 푸르네ㅎㅎ 창가쪽에 앉으면 좋은 경치

우리는 디자이너, 힐링하려고 망원동에 갔잖아요? [내부링크]

"망원동에서 힐링하자!!" 그동안 둘 다 증맬루 너무 바빠서 겨우 만났다. 관심사나 취향도 너무 비슷해서 가고싶은 곳을 찾고 "여기 어때?" 라는 일반적인 질문은 SKIP! 보통 우린 "여기 너무 좋아, 여기 가자!"라고 하지ㅋ.ㅋ 아니, 근데 가을은 어디가고 겨울이야? 저번주만 해도 반팔입었다고!! 오늘 패딩입은 사람 왜 때문에 겁나 많은지.. 날이 안 풀릴거 같으면 후리스 사입으리라 다짐했다. 올리브영 갔다오는 다우니 망원역 도착! 역시나 다우니도 춥게 입고 나왔다. 11시 오픈이라 시간 맞춰서 만나기로 했었는데 너무나도 잘한 결정이었다. 다이너재키의 마스코트 루키 다이너재키에 들어서자마자 진짜 기겁을 하고 놀랬다. 왜냐면 이 아이... 인형처럼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움직였..! 너무 얌전하고 조용해서 인형인 줄 알았어요? 다우니 옆모습ㅋ.ㅋ 뭔가 너무 분위기가 좋았다. 오픈하자마자 가서 사람도 없어서 편했다. 근데 너무 추워서 왜 이렇게 춥나 두리번- 두리번-했더니 창문이 활-

큰 손 민촐.Kim [내부링크]

2018년 12월 01일 20일만에 올리는 글이라니.. 과외랑 학교 과제, 시험 그리고 회사 일까지 너무 바쁜 12월이다. 오랜만에 포스팅하려고 사진 봤는데 회먹고 싶네! 며칠전 민철이랑 통화중에 옆에서 나 보고싶다고 하신 엄마. 그래서 조만간 놀러간다고 했었다. 이 날은 민철이보다 민철이엄마 뵈러간거지롱 히히 회랑 피자랑 냉면까지 시킨 큰 손 민철이.. 난 회 먹다가 이미 배불러서 피자랑 냉면은 먹지도 않았다. 회를 거의 다 먹었는데 엄청난 매운탕이 똬악!! 엄마가 해주셨다. 사실 난 매운탕을 못 먹는다.. 비위가 약해서 뭔가 징그럽거나 비린건 XX 남들이 비리지 않다고 해도 나한텐 비린내가 나는거 같다. 생선은 굽거나 찌거나 생으로만 먹고 탕이라던가 찌개는 못 먹는다.. 날 1도 이해 못하겠다는 듯 쳐다보는 셋. 엄마, 민철이, 민철이엉아.. '핳.. 못머거영..' 그래도 만들어주셨으니 푹 익은 무를 먹었다! 밥 다 먹고 고스톱도 쳤는데 사진을 못 찍었다ㅜ 점 당 100원 판!!

작년에 갔던 하남스타필드 [내부링크]

2018년 08월 15일 *작년에 못 올린 이야기들.. 이제야 올리..네..* 택시타고 선릉에서 하남행- #광복절 이라 쉬는 날 보러 간거구나.. 1년 전 얘기를 포스팅 하려니 기억이 안나네ㅜ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들어갔던 A.LAND! 생각보다 너무 별로였다.. 사진 찍고 있는데 보형이랑 용운이를 마주쳤다. 캐!깜!딱! 인사만 빠이-하고 다시 흩어졌다. 셀카찍고 있는데 아이스크림을 주면 어떡해? 결국 턱에 주-룩 다 흘렸었다. ㅋㅋㅋㅋㅋ 이 사진을 이모티콘 대신 썼던 기억이ㅋㅋㅋ 귀여워ㅋㅋㅋ 사진 너무 잘 찍혔다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는데 저-어기 카트뒤에 숨어계시는 아주머니.. 우리 사진찍는데 방해될까바 계속 눈치보셨나봐ㅋㅋㅋ 거울만 보이면 카메라 들이대기!! 일렉트로시티(?) 안에 있는 조그만 오락실. 다른건 모르겠고 볼링게임 짱잼이었다. 스트라이크 나올 때 그 쾌감! #하남스타필드 #스타필드하남점 #스타필드 #광복절 #815광복절

하남코스트코 푸드코트 [내부링크]

#코스트코 #하남 퇴근 길에 회사 옆에 있는 코스트코를 들렸다. 저녁으로 간단하게 먹을 게 있나-? 1층 입구에 들어가서 쭉- 쭉- 걸어가야 보인다. #코로나19 여파로 코스트코가 한산하다. 마스크를 안 쓴 사람이 없었다. 생각보다 너무 단출한 푸.드.코.트? 그래도 닭가슴살 샐러드는 ㅇㅈ.. 양도 가격도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것! 불고기피자+불고기 베이크+닭가슴살 샐러드!! 닭가슴살 샐러드 하나는 내일 점심으로 먹는다고 샀다. 집에서 크림수프까지 만들었더니 완벽한 저녁이었다. 요즘 스트레스가 많은지 자꾸 폭식을 한다..ㅠ 요즘 노을이 참 예쁘다. 마음이 지쳐있는데 7시 하늘은 유일한 나의 약이다. 매일 조금씩 치료받고 있는 기분이랄까...? 28살은 특히 마음이 힘든 나이다. 난 단지 멋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 #일기

[미사맛집]24시전주콩각시콩나물국밥 [내부링크]

#전주콩나물국밥 #24시 #하남 #미사강변도시 #하머니카드 #지역화폐사용처 퇴근 후 들렸던 전주콩각시콩나물국밥집! 솔직히 평소 콩나물을 선호하지 않지만 민철이가 먹어보자고 해서 갔었다. 외부 벽에도 큼지막하게 붙어있는 메뉴판! 순식간에 보고 들어가면서 바로 주문했다. “김치콩나물 하나랑 황태콩나물 하나요~” 이거이거 날계란이다!!! 삶은 계란인 줄 알고 먼저 먹으려고 했는데 민철이가 말했다. “자기야, 이거 삶은거 아니다” “하헣ㅎㅎ” 이렇게 국밥에 퐁-당!! 계란은 2개 넣고 비릴까봐 청양고추 듬뿍 넣었다. 음,,, 새우젓도 한큰술 넣었다. 결제는 하머니카드로 깰-끔하게!! c하머니 지역화폐 좋아유c

[하남맛집]강촌식당 닭갈비 [내부링크]

#강촌식당하남미사점 #닭갈비맛집 #꼬막비빔밥맛집 #하남닭갈비 퇴근 후 저녁은 강촌식당으로 정했다. 6시 30분정도 되는데 테이블이 거의 다 찼다. 미사센텀비즈 건물이라서 그런가 직장인들이 많았다. 셀프코너에서는 반찬을 마음껏!! (남기지는 않도록 적당히 가져가야 햇) 난 저 피클(?)을 너무 좋아해서 두번이나 먹었다. 닭갈비가 나오기 전에 미역국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미역국 먹으러 다시 갈 정도의 맛이다. 민철이도 인정했다. 슬슬 테이블 세팅을 해주셨다. 닭갈비가 조금 짜서 콩나물도 엄청 먹었다. 4분 30초 후 타이머 삐비빅-! 삐비빅-! 이제 먹어도 되는 줄 알았지만 오산이었다. 다시 또 3분 타이머 맞춰주신 후 타이머가 다시 울릴 때까지 <뒤적뒤적>하라고 했다. 열심히 <뒤적뒤적>해준 민철이 덕분에 잘 익었다. 아쉬운 점은 재료 양에 비해 양념이 너무 많았다. 보통 야채가 정말 많거나 고기가 많은데... 여긴.. 음... 미역국만 팔아도 되지 싶었다. 2인분에 닭고기 8점

[내돈내산]비접촉식 체온계 (NEW)THERMOi [내부링크]

#뉴써모아이 #비접촉식체온계 #적외선체온계 #thermoi #발열체크 #코로나19 #COVID19 하남은 청정지역이라는 말이 들리기 무섭게도 저번주에 확진자가 2명이나... 두둥! 그런데.. 음.. 내가 사는 오피스텔 건물에 거주중이라고? 최근에 목구멍 안쪽에 이물감이 있었는데 타이밍도 참....그 부분이 아파서 이비인후과에 갔다. 입구에서 체온 확인하는데 계속 37.2도가 나와서 진료는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37.5도부터 열나는 걸로 분류하고 있어서 이건 미열,,, 정확히 열이 난다고 할 순 없지만, 쨋든, 진료는 못 봤다. New THERMOi | 뉴써모아이 비접촉식 적외선 쳬온계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약국에서 체온계를 겨우 샀다. 가는 곳 마다 매진이거나 약국에서도 구하기 힘들다고... 마지막으로 간 약국에 딱 3개 남아있어서 샀다. 퓨퓨 친절한 척하는 설명서와 써모아이!!!! 건전지 두개도 나란히 들어있다. 건전지를 따로 구매할 필요 없어서 좋았다. 생각보다 엄청 작고 장난

[내돈내산 솔직리뷰]아유아유 플라워 필 오프 팩 [내부링크]

#AUAU #아유아유플라워필오프팩 #필오프팩 #뜯어내는팩 #내돈내산 #카렌툴라필오프팩 원래 에이프릴 스킨의 제품을 사려고 했는데 우연히 알게 된 아유아유!ㅎㅎ 사실 내가 코스메틱 회사에 종사하고 있는데,,,(붂크) 코스메틱은 성분이 비슷해서 효과도 또이또이다! 그.러.니. 비용 측면에서 경쟁력이 크지 않습니까? (싸장님덜~ 마진 초콤 줄이고 판매가 낮춰주세여 *3*) 택배박스만 봐도 득템! 아,,, 뜯기 전 이 설레임,,, 좋다> _<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유아유 플라워 필 오프 팩! 용량은 100ml! 한번 도포할 때 약 3-5ml 정도 쓰는 것 같다. 그렇게 따지면 적어도 20번 이상 사용 가능? 좋-다! 좋-다! 사은품으로 들어있는 팩브러쉬! '뭐,, 없으면 손으로 바르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없으면 안 되는 필수템이라는 걸,,, 빠르게 깨달았다 ㅎㅎ 개봉 시 교환 및 환불 불가! 불량이면? 불량이면 해주겠지 ㅎㅎ 자세히 보면 꽃잎이 많이 들어있다. Real Safflow

[속초&평창 여행] 낙산해수욕장/평창 육백마지기 첫 차박 여행 [내부링크]

MiMin 첫번째 차박여행 / 속초&평창 2020년 5월 29일 ~ 5월 30일 / 1박2일 #쏘카 #투싼1.6 #렌트카 #투싼차박 #차박여행지 #국내차박지 #서울근교차박지 #차박여행 #강원도여행 #속초여행 #낙산해수욕장 #평창육백마지기 집 근처 쏘카존에는 예약이 빨라서 전 날 미리 쏘카를 예약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여행도 자주 못 가고 답답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나들이라서 신났다. 퇴근하자마자 집 청소&빨래까지!! 저녁 11시쯤 렌트했다. 낙산해수욕장에 도착했을 때가 새벽 2시정도? 누워서 파도소리 들으니 너무 좋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보는 바다는 진심.. 스트레스가 훅- 사라지는 기분!! 보트도 정박해있는데 운치있다. 날이 많이 풀려서 레저도 시작한거 같았다. 차 안에 모기 한마리가 있었는데 새벽 내내 민철이 피만 쪽쪽- 먹었나보다;; 덕.분.에. 민철이는 잠 한숨도 못 잤고 아직 꿈나라다. 오전 8시정도되니까 배고팠지만 참았다. 양치하고 가만히 바다만 보고있었다. 민철이

반차내고 바쁘게 지나간 오후 [내부링크]

찰나의 기록 반차내고 바쁘게 지나간 오후 켈리 2018. 11. 16. 10:4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2018년 11월 09일 오후 반차를 내고 해야 할 일들이 많았다. (1) 치과 교정 월치료 (2) 청년우대청약 전환 (3) 맨인 블랙박스 인터뷰 (4) 한의원 진료 흐억- 바쁘다 바빠.. 선릉역 1번 출구 근처에 국민은행이 있다. 들어가자마자 읭? '내가 바쁜 시간대를 골라서 왔구나' 싶었다. 기존에 들어놨던 주택청약저축이 있는데 청년우대로 전환할 수 있다고 해서 영업점에 들렸다.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고 있는데 내 차례 언제와..? 거의 40분을 기다린 것 같다. 내 앞에 5명이 기다리다가 그냥 갔다보다.. 번호가 훅훅 지나갔다. 청년우대형으로 전환할 때 필요한 준비물이 있다. 1. 소득확인증명서 2. 주민등록 등본 3. 신분증 위 3가지만 있으면 문제없이 전환 가능하다. 각서까지 받는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무주택확인서에도 사인한다. 전환 성공쓰~~~ 이제 비과세가 되

무사히 이사 완료 [내부링크]

찰나의 기록 무사히 이사 완료 켈리 2018. 11. 19. 13:1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2018년 11월 10일 수요일 저녁부터 퇴근 후 매일 패킹했지만 자질구리한 짐들이 아직도 많았다. 아침 일찍부터 다시 이사짐을 싸기 시작했다. 내 집에 몇 개월 얹혀 산 보형이 짐이 더 많은 듯 했다. 나는 집에서 남은 짐을 패킹했고 민철이는1층으로 짐을 하나씩 내놓기 시작했다. 둘이 하려다보니 중간중간 현기증을 느꼈다. 보형이랑 용운이는 출근했다. 토요일인데!!! 이사하는 날인데!!! 아침부터 용운이도 같이 도와줄 수 있을 줄 알고 '괜찮겠지' 했는데 역시나가 역시나다. 민철이 혼자 고생고생ㅜㅜ 이사할 때 공과금 정리는 따로 신경 안 썼다. 중개사가 중간정산 얼마인지 체크해서 카톡으로 보내줬고 바로 입금만 했다. 대신 도시가스는 전출/전입 사전예약을 했고, 사전에 내가 예약한 시간 딱 맞춰서 와주셨다. 인터넷도 KT에 전화해서 이전설치 예약을 했다. 인터넷이 평일 6시 이전에 설치해야

[MiMin 파주여행] 2일차 - 마장출렁다리 / 파주 평화누리공원 [내부링크]

MiMin의 파주여행 2018년 09월 28일 ~ 09월 30일 / 2박 3일 여행 다니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숙소다. '여기어때'에서 칼튼호텔 리뷰를 보면 90% 이상이 조식이 너무 맛있었다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숙소를 '칼튼 호텔'로 정했었다. 얼마나 맛있길래 리뷰가 이럴까 싶었고 위치, 가격, 시설까지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그런데 조식까지 준다니? 9시까지라서 8시 반쯤 슬렁슬렁 식당으로 내려가서 아침 안 먹는 민철이 데리고 조식을 먹었다. 사진을 못 찍은게 아쉽다. 한식이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슬슬 준비하고 마장 출렁다리로 출발! 민철이 하트머리 만들어줬지롱 다시봐도 귀여워! 투샷쓰- 민철이는 참 순둥순둥하게 생겼다. 마장 출렁다리 가는 길에 들렸던 쌈밥집! 사진을 못 찍었다. 가격이 저렴했었는지는 기억안나지만 말 그대로 맛있는데 건강해지는 느낌이랄까? 정말 맛있어서 나중에 또 들리자고 했었다! (위치는 기억하고 있으니깐!!) 마장 출렁다리 도착했는데 사람이 무지하

Visited Kwangmyung IKEA after work [내부링크]

찰나의 기록 Visited Kwangmyung IKEA after work 켈리 2018. 11. 21. 13:0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2018년 11월 16일 원래 토요일 아침에 가기로 했던 IKEA. 금요일은 과외도 없고 6시에 끝나자마자 후딱가면 사람도 별로 없을거라고 생각했다. I didn't think there would be heavy traffic on the road. well... IT IS FRIDAY! 아침에 민철이랑 그린카 가격을 비교했다. 특별 할인이 적용되는 그린존이 따로 있는데 성남시외버스터미널이 11월 특가 적용 그린존이었다. 하루 휴가내고 쉬는 중인 민철이가 내가 퇴근하면 그린카로 픽업오기로 했다. 크킄! 울 민철이는 항상 안전운전! 성남에서 고속도로 진입하려다 길을 잘 못 들었다. 유독 큰 트럭들이 많았는데 비매너 운전ㅡㅡ 깜빡이도 안 켜고 막 들어올래? 내가 놀래서 '자기야!' 했더니 민철이는 나 때문에 놀랬다고 옆에 가만히 있으라는 소원을

[MiMin 파주여행] 3일차 - 근현대사박물관 / 일본라멘 / 츄러스 Churros [내부링크]

MiMin의 파주여행 2018년 09월 28일 ~ 09월 30일 / 2박 3일 몇 년 전에 가족끼리 왔었던 근현대사박물관. 아빠랑 엄마가 제일 신났었던 기억이 있다. 바뀐건 없겠지만 민철이랑 꼭 가보고 싶었다. 우리가 살아왔던 시대는 아니지만 같이 구경하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을 것 같았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와~' 무한반복ㅋㅋ 민철이는 처음 와본다고 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봤다. 민철이랑 나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풍경들이지만 부모님들 생각하면서 둘러보니 재밌었다. 민철이 상황극에 몰입했다. '저기 제 신발도 고쳐주세요' 신발까지 벗어서 건내는 센스봐ㅋㅋ 요 전등 가져가고 싶었다. 국밥집 등인데 왜 느낌 있는거지? 그와중에 보이는 머리고기, 선지국... 선지국 먹고 싶네..!! TV에 옛날 만화영화가 틀어져 있었다. 싱기방기! 민철이도 말뚝박기 한 판! 고장날까봐 확 못 앉고 버티고 서있는 다리... 귀여웤ㅋㅋㅋㅋ 호박그네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있었다. 정말 많

홍철이 없는 홍철팀 같은 상황 [내부링크]

찰나의 기록 홍철이 없는 홍철팀 같은 상황 켈리 2018. 11. 22. 13:5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2018년 11월 17일 꿀잠자고 아침 6시 기상. 요즘 아침에 바나나 케일주스 갈아먹는데 오늘은 민철이도 만들어줬다. 저번주 이사할 때 KT인터넷 이전설치를 오후 5시로 신청했었는데 기사님이 아침에 오셨다. 그것도 아침 10시... 뚝딱 연결하시고 인터넷 잘 되는지 확인까지 완벽!! KT기사님 가시고나서 집 청소를 했다. 민철이가 청소기 밀어주고 세탁수납도 설치해주고 커튼다림질에 설치해줬다. 때댕큐! 갑자기 1시쯤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이것저것 가져다주러 보배랑 집에 들린다고 했다. 보형이랑 용운이랑 민철이랑 나랑 이렇게 넷이서 저녁에 새우파티를 하려고 했는데 엄마랑 보배도 같이 파티하기로 했다. 가락수산시장에 들렸다. 돌아다니면서 보는데 다들 입을 맞춘건지 새우들의 원산지는 하나같이 에콰도르라고 하고 가격은 어디나 똑같이 1kg에 20,000원! 지금 생각해보니 대하를

The first snow of 2018 has already fallen! [내부링크]

찰나의 기록 The first snow of 2018 has already fallen! 켈리 2018. 11. 29. 14:3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2018년 11월 24-25일 Last Wednesday, I suddenly thought it would be great to see the first snow of the season with Min. So I texted him :) He said he's coming when the first snow of the season is falling. It was so sweeeeet! Being in the snow with my Min like this immerses me in a special feeling. I love it :) We didn't take selfies recently. I don't usually do makeup on the weekends. No makeup = No selfies But I

이사 하루 전 출근길 [내부링크]

찰나의 기록 이사 하루 전 출근길 켈리 2018. 11. 9. 11:0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어제 비가 왕창 오더니 아직도 우중충이다. 특별히 눈에 띄는 건 예쁘게 단풍든 나뭇잎들이다. 한쪽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단풍나뭇잎들. 누군가 쓸어서 모아놓은 듯 하다. 새벽에 쓸어 놓았을까? 계절이 바뀌는게 실감이 난다. 가볍던 옷차림에서 레이어가 늘어났고, 두툼한 패딩도 매일 아침 나와 함께하고 있다. 겨울이 너무 싫다. 그렇다고 여름이 좋은 건 또 아니다. 까탈스럽게 들리겠지만 무지하게 추운 겨울이나 무더위 여름이나 실내에서 밖을 보고 있을 땐 좋다. (민철이랑 함께라면 뭐든 좋지만 흐흫) 오늘 아침 드링크는 딸기우유도, 바나나우유도 아니다. 하루야채!! 그닥 크게 다르진 않겠다만은 한번 마셔봤다. 오늘도 역시 전주비빔밥 삼각김밥이 함께 했다. 보형이가 민철이한테 준 빼빼로는 내가 꿀꺽! 아침에 냠냠! Yummy!!!! p.s. 오늘은 오후 반차로 치과치료와 은행업무 예약! (짐도 마

[송리단길 카페]LALA BREAD 라라브레드 [내부링크]

카페 [송리단길 카페]LALA BREAD 라라브레드 켈리 2018. 11. 8. 8:5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라라브레드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16길 4 지도보기 1800-1990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2TV생생정보 548회18.04.11. 딸기토스트/연어샌드위치 월요일 저녁에 송리단길에 갔다. 송리단길은 월요일에 off인 가게들이 많다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한산한 느낌이 들었다. 송리단길 카페를 찾다가 Lala bread에 갔다. bake the joy라는 컨셉으로 빵을 즐기자는 취지라고 했다. 보통 빵은 밀가루로 되서 소화가 잘 안되는데 2년간 연구끝에 소화가 잘 되는 빵을 개발했다고 했다. 선천적으로 위기능이 연약한 사람들은 위한 듯하다. 빵을 구매하고 지하로 가면 다양한 토스트기가 있는데 그 중 원하는 토스트기에 구워 먹을 수 있다고 했다. 귀차니즘이 도발해서 야외테라스에서 음료만 마셨다. 출처 파숑숑's mind 블로그 식빵이외에 다른 메뉴도 많았다.

[송리단길 맛집] PALETTE CURRY 팔레트 커리 [내부링크]

식당 [송리단길 맛집] PALETTE CURRY 팔레트 커리 켈리 2018. 11. 7. 19:1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PALETTE CURRY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25 지도보기 02-417-0890 영업시간 매일 11:30~21:30 Last order 21:00 매일 15:00~17:00 Break Time 송리단길에 생긴지 얼마 안된 팔레트커리! 인도 음식 전문점이다. 외관도 아담하고 귀염뽀짝했다. 뉴질랜드에 있을 때 버터치킨 커리에 미쳤었다. 그 맛을 다시 느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다. 메인 메뉴가 나오자마자 찰칵찰칵- 사이드도 시킨걸 깜빡하고 버터 난이 나오기전에 커리를 짭짭 먹어버렸다. 치즈볼시금치 커리(왼) / 치킨 버터크림 커리(오) 치즈볼 시금치 커리 맛이 굉장히 신기했다. 근데 먹다보니 걍 카레카레다. 치킨 버터크림 커리는 기대했던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슷했다. 100점 만점에 89점 정도? 여긴 또 가고 싶다!

[켈리와 영어정복] Grammar in Use [내부링크]

Grammar in Use는 영국식 시리즈와 미국식 시리즈로 나뉜다. 영국식은 Essential-> English-> Advanced 미국식은 Basic-> intermediate 내가 영국식 영어를 배운 사람이기 때문에 Essential로 정했다. 미국식 영어 교재는 Grammar in Use Basic을 구매하면 되겠다. 가장 기본적인 단계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한국어판도 있지만 무조건 영문판으로 공부하길 권한다. 언어를 배울 땐 잘 몰라도 그 언어만 접할 때 빨리 배우기 때문이다.

딸기우유 대신 바나나우유 [내부링크]

찰나의 기록 딸기우유 대신 바나나우유 켈리 2018. 11. 8. 18:0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매일 아침, 딸기우유에 전주비빔 삼각김밥을 산다. 오늘은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가 눈에 보였다. 바나나맛 우유는 너무 오랜만이었다. 적어도 6개월은 넘지 않을까..? 다음주부터는 아침으로 야채주스를 갈갈해서 마실 예정이다. 식습관이 엉망이라 면역력이 바닥을 쳤다. 다시 건강한 식습관으로 돌아가게쒀!! p.s. 일이 안 바쁘다... 회사에서 심심하다...

이사 일주일전 바쁜 하루 [내부링크]

찰나의 기록 이사 일주일전 바쁜 하루 켈리 2018. 11. 7. 13:5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2018년 11월 03일 약 2주 전부터 목 어깨 통증이 심해졌다.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민철이도 심각하니까 둘 다 강남수재활의학과의원에 도수치료를 예약했다.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둘이 동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시간이 09:30 am 뿐이었다. 민철이랑 나는 직장이 9 to 6 라서 평일엔 엄두도 못 낸다. 도착하자마자 물 한잔 떠주는 민철이. 민철이가 먼저 진료실에 들어갔고 목이랑 허리 X-ray를 찍고 나왔다. 곧바로 따라 들어간 나는 목만 찍었다. 작년 말 교통사고로 전체 X-ray를 찍었을 때 정형외과 의사선생님께서 '선미씨는 일자목에 가까운데 거북목이 진행중이라서 뒤에서 차가 박았을 때 목이 충격을 그대로 받은거 같아요' 라고 하셨었다. '흐규흐규 ㅠㅠ 맞아요.. 저 일자목인거 알고 있어요..' 바로 윗층에 있는 체형교정운동센터! 주신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도수치료를 받았

Nothing on Sunday [내부링크]

찰나의 기록 Nothing on Sunday 켈리 2018. 11. 7. 16:5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2018년 11월 04일 오전 8시에 눈이 떠졌다. 민철이는 어제 많이 피곤했는지 계속 잤다. 민철이가 선물해 준 책을 읽었다. '첫째딸로 태어나고 싶지는 않았지만'이라는 책이다. 사실 내가 사달라고 했는데 민철이는 '내가 선물해줄게!'라고 바로 얘기해줬다. SNS를 보다가 이 책 제목만 보고 힘이 나는 것 같았다. 꼭 사서 읽어보고 싶었다. 아무래도 책의 내용이 맏딸들 심리 치유 목적이다 보니 내가 사면 내 스스로 치유받으려고 하는게 더 슬퍼서 민철이한테 사달라고 한 것이었다. 앞 부분을 읽는데 치유가 되기보단 답답했다. 맏딸(집안의 첫째 여자아이이거나 위로 남자형제가 있지만 첫 여자아이)이 태어나자마자부터 동생이 생기기 전까지 얼마나 사랑받는지에 대한 이야기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동생이 생긴 후 겪게되는 엄청난 심리변화들.. 어린 맏딸에게 의지하는 부모님으로부터 오

츤츤데레 컨셉이라더냐 [내부링크]

찰나의 기록 츤츤데레 컨셉이라더냐 켈리 2018. 11. 7. 18:1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어제 오늘 계속해서 미세먼지 경보다. 오늘부터 차량2부제를 실시한다고 했다. 나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 뉴스였다. 하늘이 엄청 뿌옇다. 땅보고 걷다가 단풍나뭇잎을 봤는데 너무 예뻤다. 새벽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는지 젖어있었다. 그래도 예쁘다. 민철이는 오늘 츤츤컨셉이었나보다. 카톡으로 이모티콘이 왔는데 가방에서 하트를 꺼내 던지는 모션이었다. 츤츤이라고 하더니 이어서 훈훈이랑 촐랑이도 왔다ㅋㅋㅋ 귀여웤ㅋㅋㅋ P.S. 민철이는 오늘도 귀엽다. 오늘 저녁에 퇴근하고 이사짐 쌀 박스들을 갖다준다고 했다. 때댕큐-

[Eng]Preparing to move house [내부링크]

찰나의 기록 [Eng]Preparing to move house 켈리 2018. 11. 8. 12:5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08 November 2018 I'm moving on Saturday morning. But I still didn't know where I can get enough boxes or didn't have any ideas about it yet. So I asked MinCheol and YongUn if they know where can get some boxes. Young told me that there are a lot of boxes at his place of work and I can use them. Yay!!! MinCheol and YongUn brought a lot of boxes for me last night after work. We had dinner before starting to pack because we wer

[MiMin 서울나들이] BoUn이랑 여의도한강공원 텐트나들이 [내부링크]

[추석 대체휴일] 2018년 09월 26일 조금은 쌀쌀해진 것 같아서 담요를 챙길까 고민했다. 바람도 많이 불어서 어두워지면 추울 것 같았다. 담요까지 챙기면 짐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깔끔하게 포기하고 대신 긴팔+긴바지를 입었다. BoUn네랑 오붓하게 택시타고 출발했다. 한강공원에 도착했는데 텐드가 정말 많았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허-억! 우리 텐트칠 자리 있을까?' 나름 좋은 자리를 선정한거 같은 느낌! 원터치텐트랑 그늘막텐트 2개를 가져왔다. 원터치는 휘리릭- 던지니까 3초 완성! 그늘막텐트는 막대 2개를 크로스해서 끼우면 끝! 민철이랑 용운이는 배달음식 전단지를 가지러 갔다. 그사이 보형이는 우리 텐트로 건너와서 같이 기다렸다. 민철이 양 손 가득 전단지 들고 오는게 보인다. 용운이는 왜 빈손이니? 전단지 촤라락 펼쳐 자랑하는 김촐랑씨. 그 옆에 빈 손 자랑하 듯 기지개 펴주시는 윤밥오씨. 민철이가 전단지를 참 많이 가져왔다. 용운이는 팔이 왜 때문에

[MiMin 파주여행] 1일차 - 그린카 / 프로방스마을 야경 / 류재은 베이커리 / 파주마늘바게트 [내부링크]

MiMin의 파주여행 2018년 09월 28일 ~ 09월 30일 / 2박 3일 나는 당분간 백조라서 민철이 퇴근 시간 맞춰서 픽업갔다. 보형이도 요즘 면접보러 다니느라 바쁘다. 그래도 용운이 본다고 하남에 따라왔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하남 트레이더스를 들렸다. 민철이가 좋아하는 초밥을 샀는데 사진이 없네ㅜ 한국에선 흔치 않은 창고형 마트 형태였다. 문득 뉴질랜드 PAK'n SAVE가 그리워졌다. 뉴질랜드의 마트는 전부(?) 창고형마트다. 출처 - 구글 민철이 회사 뒤에 주차해놓고 기다렸다. 메이크업도 완벽하니 셀피타임 ㄱㄱ 밤엔 위험하니까 민철이가 운전한다고 했다. 근데 뭐.. 밤이고 낮이고 상관없이 갖가지 이유를 대가며 본인이 하겠다고 한다. 내가 힘든걸 극도로 싫어하는 것 같다. Thanks, bebe. You're so sweet! 프로방스 마을을 걷다가 민철이가 물었다. '사슴이랑 같이 사진찍어줄까?' '노노! 아냐 안 찍어' 이때만 해도 내가 블로그를 시작할 줄 몰랐지.

[켈리와 영어정복] Grammarly 이용권 취소 후 환불완료! [내부링크]

20.06.23 기준 현재까지 문의주셨던 분들 중에 결제 후 1개월 이내 환불신청 할 경우 전액환불 가능했다. 하지만 간혹 1개월 이후에도 타당성 있게 그들이 이해 가능한 메일을 보냈을 경우도 환불을 해줬다. 포기하지 말고 메일을 보내보자!! 글구!!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과 이웃신청을 잊지말자!! ------------------------------------------------------------------------------------------- 웹 서핑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영어첨삭도우미 Grammarly. 쉬운 문장들에 대해서는 제 기능을 하는 듯 해서 무료서비스와 유료서비스의 차이가 있을까 궁금했다. 업무상 영문으로 문서작성 할 일들이 많았는데 Grammarly의 도움을 받으면 조금 쉽게 일 할 수 있지 않을까? 무료서비스는 어느정도 말투까지 선택 지원이 되는 듯 보였다. 비지니스 영어나 고급스킬의 영어첨삭을 원할 경우, Premium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이용하라

퇴근 후 호천당 돈가스 뽀시기 [내부링크]

찰나의 기록 퇴근 후 호천당 돈가스 뽀시기 켈리 2018. 11. 1. 9:4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2018년 10월 31일 퇴근 후 민철이가 하남에서 서울까지 왔다. 내가 보고싶어서~ 후후 저녁도 못 먹고 바로와서 오자마자 배고프다고 했다. '돈가스 먹으러가자!!' 동까쓰 넘나 마싯능 거!! 돈가스 집에 들어갔을 때 텅- 비어있었다. '돈가스 먹을 수 있나요?' '40분까지 드실 수 있습니다' 08시 07분을 지나고 있었다. 민철이는 자신있게 '네!!'라고 대답했다. 정확히 30분만에 다 먹었다. 원래는 더 천천히 먹고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조금 급하게 먹은 느낌이었다. 그래도 체하지 않아서 다행쓰. 민철이랑 신서유기4 5편을 보다가 난 잠들었다. 꿀잠. 보형이랑 용운이가 코엑스 갔다가 들어온 기억이 없다. 민철이가 집 간다고 뽀뽀해준건 기억나지만 언제 간건지 모르겠다. p.s. 민철이 또 보고싶다.

[MiMin 제주여행] 5일차 - 제주항공/이천돈까스/이천 뜰마루/이천 글로리아 호텔 [내부링크]

MiMin의 첫번째 제주도여행 2018년 8월 27일 ~ 8월 31일 / 4박 5일 11시 전 비행기라 아침에 숙소에서 서둘러 나왔다. 제주 동문재래시장에 들려서 울 부모님 선물사야 한다고... '렌트카 반납 시간이 간당간당 할 것 같은데?' Don't worry, babe I'm a best driver!! 양 손 가득 바리바리 짐이 많다. 다른 짐도 많은데 내 짐까지 꼭 자기가 들겠다고 했다. 내가 하나라도 들게 해달라고 했지만 단박에 거절 당했다. 왕고집 민철이. 무거운건 무조건 민철이가 들게 해달라고 했다. 옼히. 그치만 짐이 엄청 많을 땐 나도 하나 주세요.. 기내에서 찍은 View. 하늘을 날았다. 구름이 꼭 솜사탕 기계에서 나오는 실 같다. 너무 아름답구나아- 김포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민철이가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이 많은 짐을 지켰다. 울 부모님이 계시는 이천으로 왔다. 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다. 그 전에 일찍 도착해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돈가스! 여기 참 맛있

벌써 네 겹쓰 [내부링크]

찰나의 기록 벌써 네 겹쓰 켈리 2018. 10. 31. 9:5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오늘 아침 너무 추웠다. ㅎㄷㄷ.. 두껍게 입고 나와서 정말 다행이었다. 하마터면 덜덜 떨면서 다닐 뻔.. 두꺼운 옷들로 4겹이나 입었다. 10월 말인 시점에 이정도라면 1월달엔 고통스럽겠지? 빨리 따뜻한 패딩하나 장만해야겠다. 작년에 주구장창 입던 패딩인데 따뜻하지가 않다. 이래서 구스패딩을 사라고 했구나.. 오늘도 역시 가장 먼저 도착한 장그래. 비번을 누르고 들어가서 도어락 건전지를 뺐다. 항상 두번째로 오는 사람은 우즈벡 개발자다. 매번 똑같은 아침인사는 'you again?lol' "haha. always.' 가장 일찍 온 사람이 또 나냐고 한다ㅋㅋㅋ 응ㅋㅋ 항상 나지! 오늘은 삼각김밥 + 딸기우유! 원래 아침에 오면 사무실이 좀 더운데 날씨가 진짜 추워져서 그런가 가만히 앉아있으니 서늘해져서 히터를 켰다. p.s. 퇴근 후 민철이 볼 생각에 행복쓰.

[동남아여행] 태국 자유여행 준비과정 - 항공권 및 호텔예약 [내부링크]

Thailand [동남아여행] 태국 자유여행 준비과정 - 항공권 및 호텔예약 켈리 2017. 5. 16. 10:2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이번 태국 여행의 관련한 모든 포스팅은 여행이 끝난 후 작성했습니닷! 3월의 어느날, 다가오는 5월에 롱롱연휴를 한국에서 보낼 수 없다고 결심했오요!! 5월엔 여러가지 가정행사가 많이 있지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그렇담 어버이날 핑계로 부모님 모시구 롱롱연휴엔 뱅기 슝- 떠날래~ (왜때문에 뱅기이모티콘은 없는고야?ㅜ) 우선 가장 중요한 뱅기표 싸게 예약하기!!! 그 유명한 스-카이스-캐너!!!!!!!!!히힛 TIP - 뱅기표는 절대 스카이스캐너에서 구매하지 않는다!!!!!! 스카이스캐너는 항공권의 존재여부만 확인 하는 것으로 충분만분! 각 항공사와 여행사들을 한번에 검색해주고 가장 저렴한 곳이 어딘지도 한 눈에 알 수 있기 때문에 항공권 검색기능은 박수를 쳐줫! (수박이박수!) BUT!! 절대로 섣불리 예약해서는 안된다는 그것-

[경기도양평] 양평쉬자파크 | 아무것도 하지말고 푹- 쉬자! [내부링크]

날씨도 너-무 좋고 한가한 일요일 오후에 사랑스러운 엄마랑 코에 바람 좀 넣을까?? 나의 머릿속에 스치는 쉬.자.파.크!!!!!!!!! 하.. 이러한 천국같은 곳이 무료라닛!!!! 무료라닛!!!!(말도 안된다굿) 그렇담 가-볍게 지도 한 번 살펴볼까낫!? 정말 어마무시 하구만욧!! 무엇보다 이렇게 잘 해놓으시고 돈을 안 받으시는 주인장 마음이 참 따뜻따뜻 사실 몇 번 다녀왔던 곳이라 그런지... 사진을 많이 못 찍어온 건 아쉽따하.. (괜타나, 다시 업뎃할꺼니까- 하핳)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하늘은 맑고 높아서 저절로 힐링이다욧!! 초가원을 향해 가는 이 길은 멀지만 험하지 않구나- 에헤라 디얏- 자, 오르막 길이니 뒤로 걸어서 올라갈테야! 종아리 땡길 땐 뒤로걷기가 직빵이라구.. 나한테 위험하다고 똑바로 걸으라던 울 마미... 저기요? 언제 뒤로걷고 계셨던거지!!!!!! 내가 이 꽃 푯말을 봤는데 왜 기억이 안날까..? 예쁘다 한 마디 하고 지나치던 날 보고 울 마미 소리

[인천송도]오크우드 파라노믹65 | 메인 Bar [내부링크]

몇 달 전부터 급 모이자고 논의하던 주영이랑 한나!! 그래, 다른이들은 그들의 남칭이를 챙기기 바쁜거알아.. 흥칫뿡 :< 자, 내사랑들이랑 처음으로 Girls night을 즐기기로 했으니 그렇게 시작된 주영이의 리서치.. 깨똑에 불이난다, 불이나!!!!! 드뎌 결정결정!! 송도 파라노믹 65를 가고싶단다 하핳 금요일 인천가는 퇴근 길은 핵망이구나... 평소 이천.여주 방향으로 퇴근을 하는 나는 알지 못했던 사실이어라ㅏㅏ 그건 그렇고, 노을이 참 아름답기도 하넷! 오크우드 파라노믹 65 메인바에서 감상했다면... 얼마나 좋으련 하핳 아니, 10km로 가면 난 언제 가니? 분노의 질주 8이 생각나는구나.. 누가 길 좀 뚫어주련~ 오오 다왔어, 다왔어!!! 이건가? ... 아니구나 헤헿 그래두 도착 2분 전이라굿!! 주영이랑 한나는 어디쯤 와쓰려나-? 운전중에 연락할 수 없으니 도착해서 연락하는걸롯 !! 사진출처 | http://www.oakwoodpremier.co.kr/?view=dy

[인천송도]송도게스트하우스 | 송포비앤비 SONG FOR BNB [내부링크]

송도에 게하(게스트하우스)가 없네.. 그래도 나의 파워리서처 주영이가 있으니 걱정 놉! 열심히 비교하고 찾은 게하는 SONG FOR BNB!! YAY!!!!!!! 게하 3명에 10만원이면 저렴한건가..? 게하를 가봤어야 알지.. 허휴 금요일 저녁, 송도 오크우드 파라노믹65 메인 Bar에서 좋은 시간보내고 주영이 야심차게 예약한 게스트하우스에 도착! 화질이 너무 아쉽지만.. 야경이 아름답구나.. 분명 저녁 10시인데... 왜 새벽같은지ㅋㅋㅋㅋ 거리는 조용하고 깨끗하고 넘넘 좋닷 한나랑 주영이랑 간만에 수다왕창 털업... ㅋㅋ 이날.. 왠지 다른 방들은 일찍 주무시고 계시는 것 같아서 불도 못 켜고 조용히 찰캌!! 사진출처 | http://love_pensees.blog.me/ 나도 넘넘 찍고 싶었던 사진이었으나.. 피곤피곤한 관계로 팡세블로거님의 사진을 데려오기로!! 하핫 저어-기 미니 전구는 알록달록색의 불빛이 나온다!! 하핫.. 득템이올시다- 사진출처 | http://love_p

[인천송도]송도 센트럴파크 | 데이트는 이런 곳에서 하고 싶은 여자마음..? [내부링크]

우리를 편안하게 재워준 송도 게스트하우스 SONG FOR BNB를 조금의 미련도 없이 나서는 한나, 주영 그리고 나!! (송도숙박 | 게스트하우스 SONG FOR BNB 강추!! 위치도 너무 조타조타!! 아래에 링크첨부 해놨으니 보셔요들~) 자, 그럼 우주정복!! 아니, 송도센트럴파크 정복을 시작합세! 게하에서 보이는 뷰인데 쪼-오기 센트럴파크 하핳 신난다!! 다시 한번 송도에서 게스트하우스 찾느라 수고하신 주영이 감사요!! 하.. 날씨도 좋고 너무 예쁘잖아 오늘은 토요일이니까 길가에 주차는 무료라굿!! 옆 길에 주차해놓고 내리자마자 이렇게나 푸르딩딩 푸르딩.. (그래, 이런걸 원한거야..) 하늘도 맑고 푸르구나.. 그런데 아무리 봐도 여기가 셀카 찍기 핫스팟이야.. 우리 아직 상큼하..네? 히히 옷 색도 조화로워보여.. 주영이랑 한나는 왜 앞머리가 없어도 어려보이는건데 ㅡㅡ? 여튼 우리가 여기서 계속 이러고 있음 안되지!! (돌아가면서 실시간촬영한다고 했지만 손님은 없었지 Exc

[인천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트리플스트리트 송도점 [내부링크]

점심을 먹고 이제 뭐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주영이가 송도에도 아울렛이 있단다!! 오오 궁금해, 궁금해!!!! 나 이제... 센트럴파크 벗어나고 싶어 사실... 빨리 장소를 옮려보자굿!! 가자마자 보이는 건........ 초콜렛 샵.... 히히 뭐 눈엔 뭐만 보인다더니.. 왜 점점 단게 좋아지는건지 1도 모르겠어.. 어려서는 먹지도 아니하던 것들이 막막 좋아진단말이야.. 어른이의 입맛이랄까...? 초콜렛을 먹고 싶었으나 참자.. 참자.. 바로 앞 쪽에 있는 카페인데 꽃이 이렇게 꽃집처럼 쭈루루룩!!! 이거.. 팔기도 하는거 같은데! 아직은.. 꽃 선물이 참 기분이 좋은건 숨길 수 없는 사실인걸.. 그 중에 장미꽃이 나에겐 제일이지만 꽃이라면 기본으로 내 마음을 훔쳐간다구.. 꽃에서 눈을 못 떼겠다........는 뻥 주영아 나 좀 찍어줄래..? 너넨 춤 추는 듯 보이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무 생동감있게 찍었지? 귀염귀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의 1st anniversary라

[동남아여행]태국 방콕 자유여행 | DAY1 | 1편 [내부링크]

Thailand [동남아여행]태국 방콕 자유여행 | DAY1 | 1편 켈리 2017. 5. 24. 12:2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이번 태국 여행의 관련한 모든 포스팅은 여행이 끝난 후 작성했습니닷! 나의 하나뿐인 임여사와 태국여행을 떠나는구나!! 울 임여사는 트리플A형... 이것 저것 확인, 또 확인.. 그러나!! 그녀의 꼼꼼함에 집안 살림 다 가져가는건 아닌지.. 귀.여.워 아무래도 엄마의 첫 해외 여행이다보니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가장 크다 한국에 돌아옴과 동시에 포토북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사진 왕창 찍자고 다짐한 우리였다 뱅기 시간이 오전 8시 45분, 전날 모바일로 미리 체크인 해놔서 조금 여유롭게 생각했다 긴 연휴라서 그런지 공항엔 사람도 많았고 미리 모바일체크인 안했더라면 주구장창 기다릴 뻔.. 생각만 해도 끔찍...! 5박6일의 여행이라 공항까지 버스를 타고 가는게 나을까 고민을 잠시 했지만.. 역시나 내 결정은 쉬러가는 여행이니 사서 고생하지말자

[동남아여행]태국 방콕 자유여행 | DAY 1 | 2편 [내부링크]

Thailand [동남아여행]태국 방콕 자유여행 | DAY 1 | 2편 켈리 2017. 5. 24. 18:2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이번 태국 여행의 관련한 모든 포스팅은 여행이 끝난 후 작성했습니닷! [동남아여행]태국 방콕 자유여행 | DAY1 | 1편 이번 태국 여행의 관련한 모든 포스팅은 여행이 끝난 후 작성했습니닷! 나의 하나뿐인 임여사와 태국여행을... blog.naver.com 1편 호텔 체크인 후 꿍짝이가 나에게 물어보길.. 체력이 된다면 저녁을 나가서 먹지 않겠냐고 했다 엄마는 그냥 쉬다가 잠드는건 아쉽다며 꿍짝이가 소개해주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꿍짝이는 방콕생활 어언 5년(?)정도 된거 같다 똠양꿍과 팟타이를 현지에서 먹어볼 생각을 하니 설레기 시작!! 태국은 차도 많고 오토바이도 많고 뚝뚝이(?)도 많다.. 아! 그리고 횡단보도 신호등이 명확하지 않아서 위험해보인다 그치만 그냥 잘 보고 차가 안오는 타이밍에 알아서 건너면 된단다 왜 그리들 쌩쌩 달리는지... 그

[경기도하남]하남스타필드 나들이 [내부링크]

경기도 [경기도하남]하남스타필드 나들이 켈리 2017. 5. 26. 0:0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지난 주말 보형이가 하남 스타필드를 가고 싶다고 해서 엄마랑 같이 다녀왔다. 셋이 같이 시간을 보내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 마이 보형이는 미녀 카페사장님!! 정직하게 하려고 하는 모습이 항상 대견해, 멋져! 오전 10시쯤 움직여서 그런지 차도 안 막혔고 사람도 많지 않았다. 사람이 너무 많을까봐 걱정하던 보형이의 얼굴에 평안이 가득하구나!! 어이쿠야-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릴 땐 정신 빠짝하셔야되여!! 동영상으로 담아야 했다며 아쉬워하는 나를 향해 찌-릿하고 바로 웃으시는 울 엄마..(먄먄) 역시, 보형이는 신경도 안 써. 이거이거 신기방기!! 유리에 스크린을 쏴서 출력되는건지 아니면 투명 스크린에서 자체 출력되는건지.. 자세히 보지 않아서 기억나지 않지만 예뻐서 찰-칵! 신세계백화점 안에 있는 마트 반대쪽에 예쁜 꽃이 많았는데 보형이는 꽃보다 푸르딩딩한 식물을 키우고싶어 하는구나.

5월의 그림같은 하늘 [내부링크]

찰나의 기록 5월의 그림같은 하늘 켈리 2017. 5. 26. 18:1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아침에 7시20분에 츄춥짱이랑 운동하고 건강주스를 만들어 먹었다 건강주스의 레시피는 간단하다 케일 / 바나나 / 사과 / 우유 그러나 짱맛! 출근길 하늘의 색은 자주 보지 못하는 진하디 진한 파랑이었다 색조합이 너무 예뻐서 한컷- 오늘 아침 일기예보에서 말했듯이 선선한 날씨다 하늘의 구름도 자유로워 보인다 점심을 먹고 슬이와 함께 산책이나 할까 하고 나왔는데.. 너무 예뻐서 기분이 좋아지네 사무실이 강남에 있을 땐 몰랐을 5월의 곤지암은 아름답다 사무실을 둘러싸고 있는 산들이 웅장웅장하다 맑은 하늘까지 사무실로 들어가는 우릴 붙잡는거같아 이 달걀로 말할 것 같으면 !! 점심해주는 언니네서 직접 가져오신거라는데 크기는 작지만 겉표면이 보들보들- 부드러워서 손에 쥐고 있었더니 달걀냄시... 하하.. 어쩜 이렇게 푸르딩딩한지 전깃줄까지 조화로워보여 멋있어.. 임여사가 가장 좋아하는 꽃 들꽃인

주말 아침등산의 상쾌함에 반하다 [내부링크]

찰나의 기록 주말 아침등산의 상쾌함에 반하다 켈리 2017. 5. 29. 18:1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초짜 블로거라 포스팅도 앳되요!! 토요일 이른 아침, 오전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생각한건 바로 등.산!! 집근처(?)는 아니고 20분정도 마이카를 타고 도착한 곳은 이천도자기축제장으로 유명한 설봉산이다 8시에 산아래 도착했는데 우와- 공기가 넘넘 좋아!! 산불 예방을 위해 항시(?) 대기하고 있는 헬리콥터인가봉가 츄춥짱은 앞서가다가 사진 찍는 날 보고는 빨리 오라고 눈빛레이저.. ㅎㅎ 설봉산 산림욕장! 똭!!! 이제 시작이제!! 길이 잘 정돈되어 있어서 등산길이 험하지 않다 아침시간인데 아이들과 같이 등산하는 가족들이 많았다 그런 모습을 보니 흐뭇흐뭇 아침공기 마시니까 너무 업되서 막 먼저 올라갔나보다 매일은 아니어도 일주일에 1-2번은 해도 좋을거같다!! 산 중간쯤왔는데 츄춥짱이 힘들단다 반만 더 가면 되는데..ㅜ 담엔 정상찍기로 하고 하산!!! 설봉산입구 경

Welcome back, Kelly! [내부링크]

찰나의 기록 Welcome back, Kelly! 켈리 2017. 9. 21. 18:2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주말 아침등산의 상쾌함에 반하다 초짜 블로거라 포스팅도 앳되요!!토요일 이른 아침, 오전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생각한건 바... blog.naver.com 5월 29일의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바쁜 삶에 치여 블로그 업로드를 소홀했네.. 쏴-리 다시금 열심히 블로거의 삶을 살아볼까 ...! 부지런함 장착하고 시작해봅시다. (진지하니까 궁서체...But 없으니까 명조체... 흐흫 괜찮았어, 진지해보여) 6월부터 9월 초까지 굉장히 많은 일들이 지나갔어요.. #KOTRA를 통해 그토록 바라던 #해외취업, 뉴질랜드에 있는 회사에 웹디자이너로 합격했는데 현재 재직중인 회사의 조건을 무시하고 뉴질랜드로 훌쩍 떠나기엔 그만한 merit가 보이지 않아서 정중히 거절한 후 9월 말 뉴질랜드로 한 달간 여행다녀오려고 해요!! (해외취업 면접합격한 #후기는 이후에 모두 정리해서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월 10만원씩 3년 납입 후 천만원 겟! [내부링크]

꿀팁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월 10만원씩 3년 납입 후 천만원 겟! 켈리 2017. 9. 22. 14:2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사진출처 | 경기도 청년통장 홈페이지 기간이 연장되었네요!! 다들 힘내요!! /사진출처 | 경기도 청년통장 홈페이지 실검 1-2위에 나란히 올라있는 청년통장이 무엇인가? 경기도 지역내에 거주하는 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통장이에요.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거나 월금이 적어서 돈을 모으지 못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적은 금액으로 목돈을 모을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청년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해요.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3년 후 경기도 예산+민간기부금으로 약 1,000만원이 적립되는 통장이에요. 은행 적금에 10만원씩 저축하는 것의 약 2.5배의 수익이니 그냥 지나치만 마음이 쓰리겠죠? 저는 실검뜨고나서 진행하다가 갑자기 사이트가 먹통이되서.. 마음이 쓰리네요.. 하지만, 매년 이런 청년들을 위해 상반기/하반기로 지원하는 제도가 있으니 꼭 기

[뉴질랜드 여행] 아주 싸게 항공권예매하는 꿀팁! [내부링크]

New Zealand [뉴질랜드 여행] 아주 싸게 항공권예매하는 꿀팁! 켈리 2017. 9. 22. 18:2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이번 뉴질랜드 여행의 관련한 모든 포스팅은 여행전부터 꾸준히 작성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스카이스캐너 홈페이지 항공권을 검색해볼 때 가장 좋은 사이트는 역시나 스카이스캐너가 최고야.. 지난 번 엄마와의 #태국여행 때도 스카이스캐너에서 항공권을 검색해서 예매했던 경험이 있지! 이번 #뉴질랜드여행 을 준비하면서 #항공권예약 과정을 SHARE 하려구~ Here we go! /사진출처 | 스카이스캐너 홈페이지 #Skyscanner 에서는 항공권 뿐만 아니라 호텔, 렌터카까지 검색이 가능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에는 항공권 검색에 최적화 되어있는 듯하다.. 검색한 내용을 끄적끄적 채워 넣은 뒤 항공권 검색을 누르면 아래 사진과 같은 페이지가 나온다. /사진출처 | 스카이스캐너 홈페이지 원래 계획은 9월 28일부터 10월 20일동안 여행할 계획이었지만 웬열?

[뉴질랜드 여행] 무비자 3개월, 비자없다고 입국거부? [내부링크]

New Zealand [뉴질랜드 여행] 무비자 3개월, 비자없다고 입국거부? 켈리 2017. 10. 14. 0:3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이번 뉴질랜드 여행의 관련한 모든 포스팅은 여행전부터 꾸준히 작성할 예정이었으나 그러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하.. 정말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어.. 조언을 구하려 여기저기 물어봤지만 답은 없고 너무도 특이한 케이스라는 이야기들 뿐!!! 지금부터 차근차근 이야기 해봐야겠다! 아침에 회사 출근해서 가을이벤트 업데이트 해놓고 인천공항가는 버스 시간 마추려고 부랴부랴 경기광주 시외터미널 도착!! (출근할 때 나랑 같이 출근해서 차 받아가느라 고생했어요 울 엄니~) 공항으로 ㄱㄱ!! 아직까지도 뉴질랜드에 가는게 실감이 안나네요 ㅎㅎ 2년 전 한국에 들어오면서 계정을 닫지 않았었는데 여행 경비를 보내놓으면 좋겠다 싶어서 그 ASB계좌로 보내놨더니 큰 돈 들고가지 않아서 안심!! 안심!! #카카오뱅크 #해외송금 수수료가 가장 낮고 송금도 너무 편리해서

[동남아 여행]태국 방콕 자유여행 | DAY 2 [내부링크]

Thailand [동남아 여행]태국 방콕 자유여행 | DAY 2 켈리 2017. 10. 27. 18:2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이번 태국 여행의 관련한 모든 포스팅은 여행이 끝난 후 작성했습니닷! 얼마만에 태국여행기를 작성하는건지 모르겠네ㅜ 이제 블로그 관리할 마음의 여유가 생겼으니 시작해봅세!! #아나작호텔 에서 처음 맞는 아침, 전날 저녁에 수영장 이용시간을 물어봐두길 잘한 것 같다는 한껏 들뜬 목소리로 날 깨우는 엄마.. 어제 너무 피곤해서 데이터도 샀겠다~ 그냥 잤었는데 와이파이부터 연결해야지!! 이제 조식먹으러가자!! 아침은 든든히 먹어야지! 안그래? 하핫 아 참! 조식 먹을 때 룸 넘버 체크하고나면 커피나 레몬티 중에 원하는거 있냐고 물어보는데 커피는 연한 아메리카노 따뜻한거였고 레몬티는 허브티백을 우린 차였다.. 난... 진짜 레몬이 들어간 차인 줄 알고 설레었는데 띠로리..! 메인 바 너무 배고파서 음식 하나하나 자세하게 찍을 정신은 없었네.. 사진으로 남겨둘 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2017 하반기 최종 대상자 발표!! [내부링크]

꿀팁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2017 하반기 최종 대상자 발표!! 켈리 2017. 11. 14. 15:2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너무도 기다려왔던 일하는 청년통장 대상자 발표날이에요!! 저도 신청했었는데 명단확인 하자마자 눙물이 앞을 가리네요ㅜ 몇 만원의 가구소득 초과로 인해 이번엔 대상자가 되지 못 했네요..ㅠ 아쉽지만 내년 상반기에는 부모님께서 일을 계속 하실지.. 가구소득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내년에 다시 신청해볼까 해요! 2017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대상자.xlsx 내 컴퓨터 저장 네이버 클라우드 저장 청년통장 2017년 하반기 모집 소개 경기도 거주 저소득 일하는 청년이 매달 10만원 저축하면 3년 후 경기도 예산과 민간기부금으로 약 1,000만원이 적립되는 통장 으로, 일하는 청년의 근로의지와 취업의지 고취, 자산형성을 지원합니다. 김경기 씨는 월세 집에서 아이 둘을 키우는데 월급만으로는 어렵던 전셋집 보증금 마련에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나청년 씨는 간

[MiMin 제주여행] 1일차 - 공항근처 숙소 호텔 엘린 [내부링크]

MiMin의 첫번째 제주도여행 2018년 8월 27일 ~ 8월 31일 / 4박 5일 조금 일찍 퇴근하고 5시 30분쯤 분당선 야탑역 > 김포공항으로 이동했다. 민철이가 먼저 도착할 줄 알았는데 내가 먼저 도착했다. 저녁도 못 먹고 이동한 탓에 배고팠다. 뱅기 타기전에 저녁 먹으려고 출입구 찾느라 허둥지둥.. 그래도 민철이 리드하에 서둘러 체크인을 했다. 탑승게이트 가기 전 유일한(?) 푸드코트 #Noodle6 주문한 음식 기다리면서 손잡고 꽁냥꽁냥 민철이는 김치우동, 나는 쌀국수를 먹었던 것 같은데 사진이 없어서 알 수가 없네ㅠ 푸드코트 옆에서 축구중계 응원소리가 엄청 크게 들렸다. 우리나라랑 어느 나라 경기인지는 자세히 못 봤다. 골을 아쉽게 못 넣었는지 ‘아~’ 하는 소리만 났다. 시간 잘 맞춰 도착했는데 웬열. 뱅기 지연. 그래도 둘이 있으니 사진찍고 장난치면서 기다렸다. 시간 금방 지나가더라!! 내 짐+민철 짐 두개 다 들고가는 저 뒷모습. 내 짐만 해도 많이 무거웠다. 그런

[MiMin 제주여행] 2일차- 대한렌트카/협재해녀의 집/동문시장 [내부링크]

MiMin의 첫번째 제주도여행 2018년 8월 27일 ~ 8월 31일 / 4박 5일 아침부터 서울은 #태풍솔릭 때문에 난리난리 물난리.. 호우경보주의와 외출자제 알림이 몇번이고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 제주는 괜찮냐고 연락을 받았다. 제주는 너무나 괜찮았다!! 날 잘 잡아서 태풍을 피해왔더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크킄 카카오 택시 기다리면서 하늘을 봤는데 푸르르르른 하늘 택시타고 택시 안에서 셀피타임️ #호텔엘린 에서 #대한렌트카 까지 기본요금 거리 그정도였다. 10시 렌트라서 일찍 나왔는데 대한렌트카 도착하니 더웠다. 그래도 그늘에 있으면 시원하게 바람이 불었다. 그렇지만 그늘에만 있을 수 없는 노릇!! #대한렌트카 에서 #뉴대한렌트카 로 상호명이 바뀌었다. 네이버에 대한렌트카로 검색하면 뉴대한렌트카를 찾아야한다. 064-712-7811 위치: 제주 제주시 서광로 129 렌트카 예약은 위메프를 이용했는데 가격대비 대만족이었다. 대한렌트카가 큰 길에 위치하고 있지만 입구가 좁고 잘 안

출근길 딸기우유는 사랑이지 [내부링크]

찰나의 기록 출근길 딸기우유는 사랑이지 켈리 2018. 10. 19. 9:5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횡-한 출근길 아침. 역주변까지 가면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만 그 전 길목에선 많이 보이면 3-4명정도다. 아침에 제법 쌀쌀해져서 외투가 두꺼워진 모습이다. 나 또한 추워진 날씨속에 롱가디건 + 조금은 두툼한 코트를 입고 출근한다. 출근길 버스정류장 앞 편의점의 유혹에 넘어갔다. 딸기우유를 겟겟!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마시는 딸기우유는 꿀맛! 어제, 오늘 연속이다. p.s.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책임 연구원님이 나한테 몇시에 출근하냐고 물어봐서 8시 30분쯤 온다고 했더니 9시 30분까지 오면 된다고 했다. 다들 멀리 살아서 출근시간을 조정했다고... 근데 일찍와서 블로그 쓰면 되니까 괜찮다! + 오늘도 아침에 민철이랑 통화하면서 출근했다. 귀여워!

[MiMin 제주여행] 2일차 - 함덕해수욕장 / 구좌읍 숙소 수영장있는 하바나 리조트 [내부링크]

MiMin의 첫번째 제주도여행 2018년 8월 27일 ~ 8월 31일 / 4박 5일 민철이가 계속 운전하면 힘드니까 교대해주는 센스! 너무 센스가 넘쳐서 민철이가 감당이 되려나 모르겠다. 트럭 뒤에 떡하니 타고 가시는 아주머니들. 이 모습을 보고 헉! 했다. 운전하고 있어서 민철이에게 사진찍어 달라고 부탁했다. 구도 좋고요 ㅎㅎ 잘 찍었네! 내 원피스가 물에 닿을까봐 옆에서 꼬-옥 쥐고 있네. 괜찮다고 해도 젖으면 내가 찝찝할까봐 절대 안 놔줬다. 내가 스스로 잡겠다고 하니까 그때서야 '오-키!!' 여기서 또 하나의 인생샷을 건졌다. 날씨와 민철이, 모든게 완벽한 샷. 발만 담구고 서둘러 숙소로 이동했다. 수영을 하고 싶었는데 바다에서는 못하니까 수영장이 있는 숙소를 예약했다. 하바나 리조트!!! 처음 #여기어때 로 예약했는데 갑자기 전화가 오더니 방이 다 차서 예약이 불가하다고 했다. '엥? 결제 다 했는데여?' 세상에서 제일 침착한 민철이는 여기어때로 전화했다. 조목조목 문의하더

[MiMin 강릉여행] 1일차 - 경포대 폭죽놀이/부산횟집/동물 마스크팩 [내부링크]

MiMin & BoUn의 첫번째 커플여행 / 강릉편 2018년 9월 8일 ~ 9월 9일 / 1박2일 김밥을 사면 너무 비싸서 재료사서 만들었다. 유부초밥, 참치김밥, 스팸김밥을 쌌다. 김밥은 거의 10줄 정도? 사진이 없어서 아쉽다. 내가 김밥을 싼다고 했더니 보형이가 안그래도 차에서 김밥이 먹고 싶었다고 했다. 경포대로 가는 길! 창 밖으로 노을이 지는데 너무 예뻤다. 새하얀 구름에 노을 빛이 더해지면서 감탄이 절로 나왔다. 자연은 어쩜 이렇게 아름다울까. 경포대에서 라운드바를 돌다가 눈에 들어온 야.동.포.차. 인터넷에 검색하면 19금 단어라고 경고가 뜬다. ㅋㅋ 야동포차라고 해서 술집인 줄 알았는데 포스팅하면서 자세히보니 COFFEE라고 써있다. 오호라- 숙소 체크인 후 불꽃놀이! 저번주에 홈플러스에서 샀다가 못했던 폭죽도 하고 경포대 편의점에서 폭죽 몇개 더 사와서 했다. ‘도르마무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와따’ -신서유기4 민터 스트레인져 단체샷이 빠지면 섭하지. 밤바다를 등지

28의 5월 [내부링크]

2019년도, 직장과 일, 대인관계 등 모든 면에서 브레이크가 자주 걸렸다. 그 중 U턴을 해야하는 상황인지, 운전대를 놔야하는 상황인지 구분을 못하고 끙끙대기도 했다. 하지만 1년이 넘는 시간이 지난 요즘은 그때의 시끄러운 일들이 오히려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2019년에 다니던 회사 3곳이 망했다. 습관처럼 3번은 기회를 줘야한다고 생각했는지, 3번째 회사가 망한 후에는 멘탈이 와르르 무너졌다. 뭘해도 안 되는 것 같았고 자존감도 낮아졌다. 처음엔 내 상황을 이해하기 어려웠고 힘들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고 스스로가 달라진 것을 느끼고 있다. &#34;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

[MiMin 제주여행] 4일차 - 수용횟집 배낚시/오설록/성이시돌목장/협재해수욕장 [내부링크]

MiMin의 첫번째 제주도여행 2018년 8월 27일 ~ 8월 31일 / 4박 5일 민철이는 잠 한 숨도 못 잤는데 날씨가 이렇게 좋다. 오션뷰!!!!! 어제 저녁엔 깜깜해서 못 봤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발코니에 나가서 감상했다. 앞머리는 망.. 살쪄서 얼굴이 보름달이 되가는 듯하다.. 그라데이션 립 컬러 헤어는 망했지만 메이크업이 참 맘에 들었다. 전날 저녁에 예약해놓은 수용횟집 배낚시하러 갔다. 선장님께서 낚시대 다루는 방법을 시크하게 설명해주셨다. 민철이는 듣지 않았다. ‘자기야, 난 자기가 알려주면 되’ 옼히! 민철이는 뭐든 빨리 배우는 것 같다. Such a fast learner!! 낚시 해본 적 없다고 해서 또 소원내기를 했다. 내가 이길 줄 알.......

퇴근 후 달려온 찔찔민철쓰 [내부링크]

2018년 10월 29일 민철이가 퇴근 후 그린카 렌트해서 온다고 했다. 집가서 민철이 볼 생각에 일 하면서도 마냥 신났다. 다이어트 도와주겠다고 해서 같이 동네 산책했다. 민철이 오기전에 집에 사놓은 김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씻고 나오니까 집에 와있었다. 의도치 않게 빈 속에 산책을 하다보니 에그타르트가 생각났다. '에그타트 한 개만 먹을까? 흐흫' 그렇게 민철이를 NATA O BICA로 끌고 왔다. 대치 한티역점이 본점이다. 에그타트를 너무 좋아하는데 여긴 진짜다. 처음 갔을 때 음료는 별로였던 기억이 있어서 오로지 에그타르트만 먹으러 가는 곳이 되었다. 1개에 2,200원. 암튼 맛있다. 나는 에그타르트 클래식빠다. 크림치즈도 맛있다. .......

HAPPY SUNDAY [내부링크]

28 October, 2018민철이는 일찍 준비했는데 내가 늦장부렸다. 집에서 교회까지 걸어서 5분거리. 늦었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편의점에 들렸다. 우산+민철이양말+일회용면도기 구매쓰- 집에 있는 양말을 줬는데 다 너무 작아서 하나 샀다. 우산은 정말 돈주고 사기 너무 아까웠다. 우산이 헐렁헐렁 너무 허술해서 민철이도 놀랬다.3층으로 올라가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조카들이 와서 인사하면서 파이리 인형을 줬다. 다시 뺏어갈꺼면서..예배 끝나고 엄마 기다리면서 사진찍고 놀기! 민철이 머리 잘 잘랐네!! 아궁 이뻐라 헿아무래도 여자인 나보다 민철이가 더 이쁜것 같다. 민철이도 본인이 더 예쁜거 같다며.. 응 아니야- 언제 한 번 예.......

출근길 떨어진 낙엽보니 가을 [내부링크]

아침에 또 한 정거장 지나서 내렸다. 덕분에 걸어가면서 낙엽 밟는 기분을 만끽했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우산도 챙겼다. 보형이 아니었으면 모를 뻔 했다.계단을 올라가다가 깜짝 놀랬다. 잠자리 밟을뻔했다. 피하지도 않고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겁도 없네.. 죽은건가 건들여봤는데 푸드덕 하는거 보니 살았다.오늘은 딸기우유랑 삼각김밥. 아침에 시리얼이라도 먹고 오면 괜찮은데.. 시리얼 못 먹어서 삼각김밥으로 대신했다.윤대리님 아가 100일이라고 떡 돌리셨다. 축하!축하여!

[엄마랑 부산여행] 넘버25시그니처/태종대/흰여울문화마을/더베이101 [내부링크]

뉴질랜드로 가려던 계획이 우라질 #입국거부 때문에 틀어지고 엄마랑 국내여행을 떠나기로 했다!!#이천시외버스터미널 &#62;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도착하고보니 저녁 10시가 넘었다.너무 피곤했지만 터미널 안 편의점에서 부산우유 겟겟! 서울에는 서울우유! 부산에는 부산우유! 택시타려고 하는데 택시기사님들 호객행위 장난 없었다. 정신 없었어.기사님이 길을 잘못알고 좀 헤맸다. 택시비가 예상보다 더 나왔지만 어쩔 수 없었다. 피곤하니까 빨리 체크인 하고싶은 마음이 간절했다.호기심 많은 울 엄마. 체크인하는 사이 이것저것 꼼꼼히 둘러보고 있었다. 조식은 1층 로비에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우리는 배고파서 시리얼 한 컵씩 만들어서.......

Visited parents! [내부링크]

27 October, 2018낮에도 이사할 집을 다시 보려고 아침 일찍 민철이랑 만났다. 사다리차가 필요할지, 안전은 어떤지 등 여러가지 확인했다. 아빠는 사다리차 부르면 1시간 안에 끝날거라고 했다. ‘사다리차 불러야지!!’ 집을 천천히 둘러보고 점심을 먹으러 야탑역으로 이동했다.민철이는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제대로 준비 못하고 택시타서 옷을 제대로 입었다고 했다. 얼굴도 스킨 로션 못 발라서 너무 건조했었다. 아침에 전화랑 카톡이 연락이 안되길래 자는 줄 알고 좀 짜증났는데 안늦으려고 급하게 나온 얼굴보니 안쓰러움여..밥보다 중요한 건 건조한 민철이 얼굴 케어!!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 수분크림을 집어들었는데 민철이는 립밤.......

[MiMin 제주여행] 3일차 - 메이즈랜드/가시아방국수/성산일출봉/월남쌈 [내부링크]

MiMin의 첫번째 제주도여행 2018년 8월 27일 ~ 8월 31일 / 4박 5일 실장님이랑 고객사때문에 아침부터 열받았다. 휴가 전에 업무지시 전부 빠짐없이 하고 몇 번이고 확인했다. 자꾸 연락이 오길래 디자이너한테 전화해봤다. 디자이너들은 잘 이해하고 일정에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는데 정작 업무 제대로 이해 못하고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실장님. 업무상 차질이 생긴 것도 아니면서 자꾸 연락 왜 해? 실장이면 실장다워야지. 왜 나한테 의지해!!!! 저기여 나 어제부터 휴.가.라.고.요. 실장님이랑 고객사때문에 아침부터 고구마 오조오억개. 날씨도 곧 비가 쏟아질 것 처럼 흑구름 투성이였다. 원래 비자림을 가고 싶었는데 비자림에 도착했을.......

Gave up on a diet tonightttt [내부링크]

2018년 10월 25일축제가 막 시작된 대학교는 가로지르는 #퇴근길. 노랫소리가 들려서 들어봤는데 가수는 아닌 듯 했다. #동서울대학교축제 라고 하기엔 너무 횡- 했다. 이제 막 시작한지 얼마 안된 시간이라 그랬는지 모르겠다. 7시밖에 안된 시간인데 지나가는 사람들 술 냄새.. 오늘은 이례적으로 1시간 늦게 퇴근한 날이다. 너무 배고팠다. 보형이랑 다이어트를 결심한지 2일째다. 돈가스가 먹고 싶어서 보형이를 꼬셨다. 보형이가 원래 돈가스를 좋아해서 쉽게 넘어왔다. 저번에 민철이랑 왔었던 곳이다. 집 근처 뭐 먹을까 보다가 발견했는데 유레카였다. 이사가기전에 꼭 다시 먹으러 오자고 했었는데 보형이랑 왔다.배고파서 뛰듯 계단을.......

축제시즌이로구나-하 [내부링크]

출근길 하늘이 너무 맑았다. 가을날씨가 실감나는 아침이였다. 나뭇잎들도 각자 다른 색깔로 옷을 입는 중이었다.동서울대학교 운동장에는 무대설치가 한창이었다. 내일부터 이틀동안 학교 축제기간이라고 했다. 다른건 몰라도 퇴근시간에 북적북적한 모습이 예상된다.오늘은 버스정류장 앞 편의점 말고 학교 안 편의점에 들렸다. 딸기우유를 집어들었다가 내려놓고 나에게 Pick된 아이. '오늘은 너로 정했다' 말그대로 건강한 맛이었다. '으읙? 딸기우유 마실 껄' 생각했다가 바로 고쳤다. 다이어트에는 이만한 맛이 없을 것 같았다. 나 오늘부터 다욧해여. 앞으로 유혹 ㄴㄴ

[MiMin 서울나들이]고투몰/김민교의 사와디밥/이화수 육개장 [내부링크]

2018년 10월 22일 오늘 아침에 근처 교회를 가려고 했다. 늦지 않으려고 09:00am에 맞춰둔 알람을 듣고 일어났다. 일찍 일어나면 뭐하나.. 늦었는데..? 다음 주에는 꼭 일찍 준비해서 늦지 않기로 약속했다. 6411번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버스를 타자마자 소원 내기를 했다. 나는 네이버 맵을 믿고 23분이 걸릴거라고 했지만 민철이는 한 정거장 당 2분으로 계산했다. 10 정거장이니까 20분이라고 했다. 신호등이 걸릴 때마다 나는 너무 신났다. 하지만 정류장마다 사람이 없어서 그냥 지나쳤다. 민철이 소원 득템. ATM기기 앞에서 신나서 춤추는 민철이다. 핳? 쇼핑에 앞서 오늘의 지출 Maximum을 정했다. 선미 2만원 / 민철 5만원 &#x27;2만원.......

퇴근 후 급 하남행- [내부링크]

2018년 10월 24일 일 하다가 갑자기 현타가 왔다. 민철이가 너무 보고싶었다. 망설일 필요 뭐 있나? 민철이한테 하남행 허락 받았다!!!!! 간다 간다아- 민철이가 감기걸린 관계로 뽀뽀는 금지라고 했다. 대신 꼭 안아주기로 했지롱 크킄퇴근시간 땡치자 마자 후다다닥. 민철이 보러갈 생각에 기분도 날아갈 것 같았다. 이 바쁜 와중에 노을보고 하악!!!!! 너무 예뻐서 하나 찍었다.동서울대학교 운동장에는 무대스크린 테스트 중이었고 오른쪽 필드에서는 부스들을 엄청 많이 설치하고 있었다. 드디어 내일 축제구나.. 시끌시끌하게찌?마음이 급한데 버스를 잘못탔다. 한 정거장 더 가서 엉뚱한 곳에 내렸다. 복정역까지 걸어가는 길에 보였던 롯.......

[MiMin 강릉여행] 2일차 - 속초해수욕장/백두해물짬뽕순두부/춘천 제이드가든 [내부링크]

MiMin &#38; BoUn의 첫번째 커플여행 / 강릉&#38;춘천편 2018년 9월 8일 ~ 9월 9일 / 1박2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같이 초코우유 한 팩 때렸다! 옆 모습이 날쌔구먼? 보형이가 잠옷을 아주 잘 고른 것 같다. 완저니 잘 어울료! 민철이는 내가 준비하는 동안 퍼즐을 다 맞췄다고 자랑했다. 뿌듯해보였다. 아·점을 먹으러 이동하는 길. 하늘이 너무 맑고 예쁘다. 강릉에 유명한 짬뽕순두부를 먹고 싶었는데 초당순두부마을은 어딜 가도 웨이팅이 ㅎㄷㄷ했다. 우리 너무 배고프니까 포.기. 속초로 이동해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찾아보니 속초에도 짬뽕순두부가 있었다. 초당순두부는 비주얼도 맛도 순수했다. 오징어순대는 음... 뭐랄까? 너무 제멋.......

유혹을 이겨냈다. [내부링크]

아침에 30분이나 늦게 일어났다. 준비해야하는데 용운이가 어제 놓고 간 시계가 눈에 들어왔다. ‘장난쳐줘ㅓ 우리 같이 용운이 놀리자ㅏ’라고 말하는 듯... 장난을 시작하면 지각 할 것 같았다. 오늘은 용운이가 운이 좋다.출근하는 길에 보이는 요 나무들은 볼때마다 귀엽다. 저번주까지만 해도 완전 초록초록 했었는데 제법 가을인 걸 티내기 시작했다. 놀러가고 싶다.저어-기 내 근무처.. 체감상 계단 100개인 듯ㅠ p.s. 오늘은 민철이랑 통화 대신 아이유-삐삐를 들으면서 출근했다.

[MiMin 서울나들이]삼성역 코엑스/메가박스/신논현 육회한연어 [내부링크]

MiMin의 서울 나들이 2018년 10월 20일 오늘 방을 보러 오겠다고 했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증발해서 일정을 변경했다. 사실 어제 너무 기분이 별로라서 집콕 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아침에 엄마로부터 카톡이왔다. 엄빠는 헌혈데이트! 정상 빈혈수치는 12.5인데 엄마 빈혈수치가 항상 6정도 였다. 정말 몇년만인지!! 치료를 받고 몇년만에 처음으로 수치 정상으로 헌혈하셨다. 기분이 좋으셨는지 사은품인 영화티켓을 나에게 하사하셨다. 득.템.쓰. 민철이랑 영화보려고 바로 예매했다. 현재 상영 1위인 퍼스트맨! 목감기 걸려서 민철이가 아이스크림을 사줬다. 목감기엔 아이스크림이지!! 영화시작하고 깜깜해지니까 먹기 힘들었다. 결국 민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