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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여행 1일차_20180201 [내부링크]

여행 홍콩마카오 여행 1일차_20180201 우하하하 2018. 2. 7. 20:5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신혼여행 이후 가족과 해외여행을 못갔었는데 최근 몇 년간은 그래도 1년에 한 번씩은 가는 것 같다. 요새는 국내 저가항공이 많이 생기고 해외 저가항공도 이용할 수 있어서 국내여행 비용과 비슷하게 해외를 나갈 수 있어 참 좋다. 작년 오키나와에 이어 이번에는 홍콩 짠내투어를 다녀왔다. 항공은 악명높은 홍콩익스프레스(어른 2, 아이1)를 55만원에 예약했고, 숙소는 홍콩2박(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 마카오1박(리스보아 호텔)했다. 홍콩에 입국하여 2박하고 고속페리 타고 마카오로 넘어가서 마카오페리터미널에서 홍콩공항으로 이동하는 경로이다. 홍콩익스프레스의 악명은 워낙 높기 때문에 아무런 기대도 없어서 그런지 작년에 이용했던 피치항공 보다 괜찮았다. 지연이 많다고는 하는데 인천/홍콩 출발때 정시출발했고, 홍콩 도착때 약 30분 정도 비행시간이 길어졌는데 관제탑에서 착륙허가를 내지

홍콩마카오 여행 2일차_20180202 [내부링크]

여행 홍콩마카오 여행 2일차_20180202 우하하하 2018. 2. 7. 21:0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나이를 먹으니 옛것이 좋고 새로운 것을 익히는 것이 귀찮아진다. 블로그 포스트 작성하는 것도 예전 방식이 더 손에 익어서 그런지 더 좋았던 같다. 예전에 쓰던 여행일정 작성하는게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ㅠㅠ 암튼, 홍콩여행 2일차 오전은 빅버스 투어(그린라인), 오후는 침사추이 넘어가서 몽콕야시장과 야경 구경하는 일정이다. 숙소인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 주변엔 그래도 먹을 식당이 좀 있다. 차우키 식당과 바로 그 옆에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현지인이 많은 식당. 그리고 주변에도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식당들이 많이 있다. 차우키를 가려고 했는데 문이 닫혀있어(아침 8시에 문을 연다) 그 옆에 현지인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에 갔다. 사실 차우키에서 2번 먹는 것 보다는 여러 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비록 실패하더라도) 도전해 보는게 좋다.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 7시 50분에 갔더니

홍콩마카오 여행 3일차_20180203 [내부링크]

여행 홍콩마카오 여행 3일차_20180203 우하하하 2018. 2. 7. 21:1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홍콩에서 2일이 금방 지나갔다. 여유있게 쇼핑도 하고 야경도 더 감상하고 싶었는데 너무 여기저기 일정을 빠듯하게 잡았나보다. 홍콩 2박, 마카오 1박 일정으로 잡았는데 그냥 홍콩 3박하고 마카오 여행은 별도로 하는게 좋았을 것 같다. 어제 못먹었던 차우키 식당에서 밥과 간장볶음면을 시켰다. 밥은 공기밥에 약간의 고기를 넣고 계란후라이를 위에 올린 것으로 그냥 익숙한 이고, 가운데 음식은 간장떢볶이로 완전 맛나다. 정말 입에 익숙한 맛으로 또 먹고 싶은 음식중에 하나다. 3번째 음식도 괜찮았고. 차우키는 현지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이 찾는 곳으로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다. 아침을 먹고 마카오로 일찍 떠나기 위해 페리터미널로 이동 홍콩섬에서 마카오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고속페리를 이용하면 된다. 고속페리 티켓은 클룩에서 구매하면 되고 인당 23,000원이다. 할인코드를 받아서 할인

홍콩마카오 여행 4일차_20180204 [내부링크]

여행 홍콩마카오 여행 4일차_20180204 우하하하 2018. 2. 7. 21:1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ㅠㅠ 세나두 광장의 완탕맛집인 윙치케이로 아침을 먹으러 갔다. 완탕2개와 오징어알이 들어간 볶음면을 시켰다. 완탕에 들어가 있는 완자는 상당히 맛있었는데 국수는 함흥냉면 국수보다 더 질겼다. 가위가 없어 그냥 이빨로 끊으며 먹었는데 상당히 새로운 경험이었다. 완자만 들어간 완탕면이 더 좋을 것 같다. 오징어알이 들어간 볶은면은 뭔지 몰라 추천받아 시킨건데 그냥 다른게 좋을 것 같다. 아침먹고 마지막으로 세나두 광장 산책... 호텔에서 셔틀버스타고 마카오 페리터미널로 이동하고 홍콩공항가는 페리에 탑승. 해당 고속페리는 클룩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인당 36,700원이다. 드럽게 비싸다. 근데 홍콩공항에서 120HKD를 환불해주니 인당 2만원 꼴이다. 마카오 페리터미널에서 홍콩공항으로 갈경우 마카오페리터미널에서 바로 항공권 체크인, 발권, 수화물까지 부쳐준

45th 용인 청룡캠핑장_20180331~20180441 [내부링크]

캠핑 45th 용인 청룡캠핑장_20180331~20180441 우하하하 2018. 4. 1. 22:5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올해 첫 캠핑을 개시했다. 사실 최근들어 미세먼지가 너무나 심해서 캠핑을 접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미리 예약하지 말고 전날 상황봐서 다녀야겠다. 캠핑을 다녀온날도 미세먼지가 좋지는 않았지만 나쁨 정도로, 지난주에 비하면 상당히 좋아보여 이것저것 많이 생각하지 않고 떠났다. 전날 급하게 알아봐서 대부분 자리가 없었는데 다행히 청룡캠핑장은 자리가 있었다. 비수기 때는 1박에 3.5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2014년도에 2번 가보고 이번이 3번째 방문으로, 청룡캠핑장은 부지가 넓어 사이트도 많고 사이트간 거리도 꽤 된다. 일반적으로 조그만 캠핑장의 경우 다닥다닥 붙어 있고 마주보고 있어 프라이버시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상대적으로 넓어서 좋다. 특히 오래다닌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어중이 떠중이 손님들은 별로 없어서 좋은 것

46th 양평 드림캠핑장_20180518~20180520 [내부링크]

캠핑 46th 양평 드림캠핑장_20180518~20180520 우하하하 2018. 5. 20. 14:5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오랜만에 캠핑을 다녀왔다. 3월말에 갔다온게 마지막이었으니 거의 2달만이다. 주말만 되면 미세먼지가 심해지거나 비가 오거나, 다른 약속들로 한 동안 가지 못했다. 기존에 갖고 있던 스노픽어메니티를 처분하고 신규 텐트(이화지작260)을 구매하고서도 1달간 가지 못했으니 안달이 난 상태였다. 캠핑 가기 이틀전. 갑자기 캠핑을 가기로 정하고 찾아봤지만 주변 캠핑장은 다 만석이었다. 한참을 찾아보다 확인한 곳이 양평 드림캠핑장이다. 처음에는 양평 솔뜰캠핑장으로 가려고 했으나 아직 전체 사이트가 오픈이 되지 않았고, 애완동물하고 같이 있어야 하는 부분이 꺼려져서 드림으로 정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드림캠핑장은 좋다. 슈퍼 울트라 그뤠잇이다. 아마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정말 좋다. 자연 환경이 뛰어나거나 주변에 좋은 시설이 있지는 않지만, 에어바운스 하나로 모든 것

47th 가평 명돈골캠핑장 6/23 ~ 6/24 [내부링크]

캠핑 47th 가평 명돈골캠핑장 6/23 ~ 6/24 우하하하 2018. 6. 25. 11:3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보통 6월 초까지만 캠핑을 다니고 8월 말까지는 쉬는데 친구녀석들이 캠핑을 가자고 해서 폭염이 기승하는 지난 주에 다녀왔다. 가평에 골짜기로 들어가면 정말 캠핑장이 많다. 워낙 자연환경이 뛰어나기 때문에 캠핑장이 좋고 많긴 하지만, 날씨만 좋아지면 어김없이 막히는 46번 도로 때문에 가평은 잘 안간다. 이날도 아침 8시에 일찍 출발했지만, 대성리쪽 합류도로에서 1시간 가까이 막혔다. 조금 더 지나면 가평가는 국도는 완전 헬이 될것이다. ㅠㅠ 늦어도 아침 7시에는 출발해야 별로 안막히고 갈 것같다. 가평의 캠핑장이 그러하듯 명돈골 캠핑장도 꽤 괜찮은 편이다. 계곡을 끼고 위치하고 있어, 수영과 낚시를 즐길 수 있어 좋고 별도 대형 수영장이 있어 아이들이 놀기 좋다. 나무도 꽤 우거져 있어 한여름만 빼면 타프가 없어도 될 듯하다.(사이트마다 다름) 다만 아쉬운 점은

48th 영월 느티나무캠핑장 7/27~7/29 [내부링크]

캠핑 48th 영월 느티나무캠핑장 7/27~7/29 우하하하 2018. 7. 30. 10:3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폭염이 기승하던 지난 주말... 여름휴가(?)겸 캠핑을 다녀오기로 했다. 원래 여름캠핑은 안하는 편으로 6월 초에 상반기 캠핑을 접고, 8월 말 정도에 하반기 캠핑을 시작하는데 어찌하다보니 여름캠핑으로 2박 3일을 떠나게되었다. 이 폭염에 캠핑이라니... 미친짓이지만, 유명한 캠핑장을 살펴보니 다 만석이다. 다들 계곡을 끼고 여름캠핑을 많이 다니나보다. 지지난 주에 부랴부랴 영월쪽으로 캠핑장을 알아봤다. 그 유명한 사랑나무 캠핑장은 이미 만석이고, 법흥계곡 쪽은 영월 시내에서 멀어서 제외하고 느티나무 캠핑장이 괜찮은 것 같아 예약을 했다. 느티나무캠핑장은 김삿갓면에 위치하고 있고 영월 맨끝쪽에 있다. 영월 시내에서 25km 정도 떨어져 있어서 그나마 시내 나가기 괜찮다. 지난번에 갔던 리버힐즈는 50km정도 떨어져있따. 느티나무 캠핑장은 2개가 있는데 2캠핑장이 더

49th 용인 힐링캠핑장 8/31~9/2 [내부링크]

캠핑 49th 용인 힐링캠핑장 8/31~9/2 우하하하 2018. 9. 2. 15:1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7월부터 주 52시간이 시행되면서 회사에서도 퍼플타임제라는 제도를 시행하였다. 일주일에 40시간을 근무하면 되고 월단위로 미리 스케쥴링을 할 수 있는데 하루에 9시간 근무하면 다음날은 7시간을 근무해도 된다. 즉 주 40시간 내에서 일정을 자유롭게 근무하면 된다. 다만 코어타임제라고 11시부터 4시까지는 꼭 근무해야 하는 제한이 있긴 하지만 상당히 여유롭게 일정을 스케쥴링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한 달에 한 번 2시간 일찍 퇴근할 수 있는 제도가 있어서 휴가를 쓰지 않고도 2시 퇴근이 가능하다. 그래서 금요일 오후부터 캠핑이 가능하다 ^^. 공인중개사 시험이 얼마남지 않은 이 상황에서 캠핑을 가야 하나 고민을 했지만, 공기좋은 곳에서 공부하자는 핑계로 캠핑을 다녀왔다.(결론적으로 공부는 못했지만 ㅠㅠ) 이번에 다녀온 곳은 용인의 힐링캠핑장이다. 청룡캠핑장에서 조금 더

29회 공인중개사 직장인 합격후기 [내부링크]

낙서장 29회 공인중개사 직장인 합격후기 우하하하 2018. 10. 28. 9:3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행정처분 및 행정벌 정리.xlsx 내 컴퓨터 저장 네이버 클라우드 저장 세금정리.xlsx 내 컴퓨터 저장 네이버 클라우드 저장 각종 위원회 정리.xlsx 내 컴퓨터 저장 네이버 클라우드 저장 드디어 길고 길었던 시험이 끝났다. 작년에 우연한 기회에 1차 시험에 응시했고 9,10월 2달간 준비해서 1차에 합격을 했었다. https://blog.naver.com/kimes94/221127847334 28회 공인중개사 1차 합격 때는 8월 중순공인중개사 접수 마지막날 뭐에 홀렸는지 마감 1시간을 남겨두고 공인중개사 1차를 접수했다.... blog.naver.com 2차 시험이 1차보다 어렵고 과목이 많아 5월말부터 준비해서 6월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4과목이니 한달에 한 과목씩, 문제풀이와 마무리로 1달 총 5달 준비했다. 회사 퇴근 후 주중에는 3일에 2시간 정도, 휴일에는 도서

일본 요나고여행 1일차 - 사카이미나토 [내부링크]

여행 일본 요나고여행 1일차 - 사카이미나토 우하하하 2018. 11. 10. 15:5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운좋게 요나고 프로모션 티켓을 득템하여 무료로 요나고 여행을 다녀왔다. 일정은 11/3~11/7 4박 5일 일정이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 계열사로 주로 일본의 소도시를 많이 취항한다. 일본의 주요 대도시와 요나고, 우베, 구마모토, 마카마쓰 등 소도시 들을 취항하는데 최근에 이런저런 프로모션 등을 많이 진행하고 있다. LCC라 그런지 탑승동 맨 끝 101번에서 탑승했다. 9시반 출발, 10시 40분 도착이라 시간도 상당히 좋고 좌석 앞뒤 간격도 상당히 넓다. 이전에 이용했던 피치항공이나 홍콩익스프레스는 무릎이 앞좌석에 닿았는데 에어서울의 비행기는 앞 공간이 훨씬 넓다. 3인치가 넓다고 하는데 정말 주먹 하나의 공간이 있어 좋다. 요나고 까지 비행시간은 약 1시간 반 정도 소요된다. 이날 요나고 공항에 안개가 껴서 1시간 정도 출발이 지연되었고, 그덕분인지 1시간 좀 넘어

일본 요나고여행 2일차 - 돗토리사구, 모래박물관 [내부링크]

여행 일본 요나고여행 2일차 - 돗토리사구, 모래박물관 우하하하 2018. 11. 10. 15:5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여행 2일차 (예전에 일정을 입력했던 도구가 있었던 것 같은데 못찾겠다. 없어진 건지 새롭게 바뀐건지 알아보기도 귀찮다.) 오늘은 이 지역의 가장 유명한 돗토리 사구와 모래박물관 그리고 돈키호테를 방문했다. 참고로 요나고역에는 돈키호테가 없다. 스타벅스도 없다. 유일하게 돗토리역에 돈키호테와 스타벅스가 있다. 돈키호테에서만 살게 있다면 돗토리역 방문시 이용하면 되지만(돗토리 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걸림) 단순히 곤약젤리나 식료품 등을 구매할 거라면 이온몰이나 근처 슈퍼센터라는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것이 더 좋다. 요나고 역 근처에 이온몰이 있어 웬만한 음료, 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고(곤약젤리도 있음) 또 슈퍼센타라는 대형마트가 있어 저렴하게 음식이나 주류, 과자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위치는 아래 참조 https://www.google.co.kr/map

일본 요나고여행 3일차 - 시라카베도조군 [내부링크]

나이를 먹었나보다. 몇 년 전에 오사카 갔을 때는 하루에 3만보씩 걸어도 괜찮았는데 이제 부모는 힘들고 아이는 쌩쌩하다. 원래 시라카베도조군과 코난 박물관 또는 하나카이로를 가려고 했으나 코난 만화를 보지 않아 관심이 없고, 하나카이로는 11월 중순까지 야간 개장을 하지 않아 그냥 시라카베도조군만 간단히 보고 저녁때 이자카야를 가기로 했다. 아침은 세븐일레븐에서 사온 야끼소바와 계란샌드위치, 삼각김밥을 먹었다. 그냥 웬만한 식당 보다는 훨씬 낫다. 요나고역에서 급행을 타고 구라요시역에 도착하고, 구라요시역에서 버스를 타고 시라카베도조군에 도착했다. 시라카베도조군 실제로 이쁘지만 사진이 훨씬 이쁘게 나오는 곳이다. 어쩌면 이게 다야? 할 수도 있겠지만 사진을 찍어 나중에 보면 참 이쁘게 나온다. 날씨도 좋고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어 동네를 여유롭게 돌아다녔다. 메인 핫스팟에서 설정샷도 찍어보고... 시라카베도조군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쿠라 커피이다. 본인이 먹을 커피

일본 요나고여행 4일차 - 아다치미술관 마쓰에성 [내부링크]

여행 일본 요나고여행 4일차 - 아다치미술관 마쓰에성 우하하하 2018. 11. 10. 15:5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사실상 마지막날의 일정은 아다치미술관과 마쓰에성으로 정했다. 아다치미술관은 요나고역에서 야스기시역으로 가서 역 바로 앞의 무료셔틀 버스를 타면 된다. 버스는 30분 정도마다 있으며 미술관까지는 20분 정도 걸린다. 야스기시역은 나무로 지어져서 들어서면 사우나 들어갈때의 향이 난다. 그리고 아다치 미술관은 일본에서도 관광차량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많이 붐빈다. 무료셔틀 탑승객 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미술관 도착하면 셔틀버스 티켓을 미리 챙겨야 한다. 아다치 미술관은 원래 성인은 2,300엔인데 여권을 제시하면 50% 할인이 된다. 부담되는 가격이긴 하지만 일본에서도 유명한 정원으로 언제 이런 것을 보겠나라는 생각에 방문을 했고 정말 오기를 잘 했다. 정말 배경은 너무 이쁜데 핸드폰(갤럭시노트5)이 별로라 많이 아쉬웠다. 이래서 핸드폰을 바꾸나보다..

일본 요나고여행 5일차 - 집으로 [내부링크]

여행 일본 요나고여행 5일차 - 집으로 우하하하 2018. 11. 10. 16:2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요나고 여행. 일본의 도시 여행을 많이 해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도시의 화려함과 볼거리는 많지 않지만 시골의 여유로움과 옛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돗토리 사구, 아다치미술관, 마쓰에성, 온천 등 다양한 볼거리도 있는 곳이다. 시골이라 교통편이 불편하고 배차시간이 긴 문제가 있지만 렌터카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운 좋게 이벤트 특가를 통해 다녀왔지만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와보고 싶은 곳이다. 아래는 요나고 공항으로 오키나와 나하 공항 정도 수준으로 보면 된다. 공항 식당은 2개 정도 있는 것 같은데 가보지 않아 잘 모르겠고 출국심사후 면세점에서 로이스 초코렛을 살 수 있다.

일본 요나고 여행 준비 [내부링크]

여행 일본 요나고 여행 준비 우하하하 2018. 11. 12. 9:5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일본은 웬만하면 더 이상 안가려고 했지만 이번 여름에 에어서울에서 진행한 거부할 수 없는 프로모션을 운좋게 구매할 수 있어서 질렀다. https://flyairseoul.com/CW/ko/eventView.do 에러 | 에어서울 정책 | AIR SEOUL 현재 방문하시는 고객님이 많아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고객님께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시면 곧 에어서울 홈페이지 방문이 가능하십니다. 감사합니다 flyairseoul.com 일본 요나고와 다카마쓰의 항공권을 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었다.사실 이런 프로모션은 시작하자마자 사이트가 마비되어 구매하기가 어렵지만 정말 운좋게 구매할 수 있었다.(실제 항공권 가격은 0원이고 공항이용료, 유류할증료만 내면 된다.) 요나고 왕복항공권에 소요된 비용은 인당 52,600원으로 3명이서 15.8만원에 정말 저렴한 가격

온라인 명예훼손관련 출석통지서 - 스팸메일 [내부링크]

아침에 회사메일에 접속하니 온라인 명예훼손 관련 출석통지서 메일이 와있었다. 99% 스팸메일임을 알았지만 1%의 찜찜함이 있어 내용과 메일 발신주소를 보고 1%의 찜찜함이 해소되었다. 먼저, 사이트에 명예훼손성 게시글이나 덧글을 달지 않는다. 소심해서 추천 정도만 한다 ^^ 그리고 공무원이 작성했다고 생각하기에는 뭔가 어수룩한 문구들이 있다. "경찰출석시 귀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자료를 가지고 나오라"는게 말이 되나... 마지막으로 경찰청의 인터넷 사이트 주소는 www.police.go.kr이다. 경찰청 뉴스룸 PBN뉴스 경찰 공무수행 중 다친 시민, 국가 보상청구 가능해진다_경찰리포트(2018.12.28) 2019-01-03 홍보컨텐츠 회전교차로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2019-03-07 홍보컨텐츠 "누군가 조치하겠지" 혹시, 방심하고 계신가요? 2019-03-06 홍보컨텐츠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대처법 2019-02-27 홍보컨텐츠 마약류 등 약물이용 범죄 근절 2019-02-2

대구여행 꽃구경(4/29~4/30) [내부링크]

여태까지 국내여행을 참 많이도 다녀봤다.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동해, 서해, 남해 그리고 여러 섬들 상대적으로 충청도도 덜 가보긴 했지만 쉽게 가보지 못하는 곳이 대구이다. 근방에 부산, 경주가 있어 굳이 대구는 가볼일이 많지 않은데 큰맘먹고 대구에 한 번 다녀왔다. 경상도는 상대적으로 먹거리가 부족하거나 맛이 없지만(개인적인 생각임) 대구는 예외다. 돼지곱창, 납작만두, 매운갈비찜, 불백 등 먹거리 천지다. 규모도 서울 못지않다. 동성로는 명동보다 큰것 같고, 서문시장은 동대문과 남대문을 합쳐놓은 것 같다.(규모는 아닐지라도 이것저것 많이 섞여있어 볼거리가 많다) 1박 2일의 짧은 방문이었지만 생각보다 볼거리나 먹을거리가 많아 다시 한 번 와봐야겠다. 안지랑 곱창골목이다. 몇 십개의 가게가 쭉 늘어서 있다. 개인적으로 돼지곱창은 질기고 냄새나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야들야들하고 냄새도 않나서 맛있게 먹었다. 동성로 입구에서 본 고양이. 너무 귀엽다. 다음날 아침, 숙

50번째 벚꽃캠핑 - 싱글벙글 캠핑장 4/19~4/21 [내부링크]

3월말부터 캠핑을 가려고 날씨를 계속 주시하고 있었는데 주말마다 비가 왔다. 기다리다 4월 3주에 날씨가 주말내내 좋다고 해서(기상청 개XX) 오랜만에 캠핑을 예약했다. 가끔씩 가던 청룡캠핑장이 문을 닫아서 제작년에 가보고 괜찮았던 싱글벙글 캠핑장으로 예약을 했다. 41번째 캠핑-용인 싱글벙글캠핑장_20170909~20170910 지난 5월초에 홍천 캠핑장을 다녀온 이후로 4개월 동안 캠핑을 다니지 못했다.날씨도 너무나도 좋아 몸이 ... blog.naver.com 캠핑장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에 기재했으니 참조하시길 바라며, 2013년에 캠핑을 시작하고 햇수로 7년차인데 벚꽃캠핑은 처음인 것 같다. 시내는 벚꽃이 다 졌는데 산속이라 그런지 벚꽃이 한창이다. 벚꽃나무가 작은게 좀 아쉽기는 하지만 캠핑와서 벚꽃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소소한 행복이다. 싱글벙글 캠핑장의 가장 큰 장점은 규모도 크고, 사이트도 큰 편이다. 데크, 파쇄석, 산속 사이트 여러 니즈를 다 커버할 수 있는 캠핑장

51번째 캠핑 - 양평 드림캠핑장 5/11~5/12 [내부링크]

캠핑가면 어른들은 좋아하지만 아이들은 대부분 심심해 한다. (특히나 아이가 혼자라면 더욱 심심해하고 핸드폰 게임을 하지 않는 이상 징징대기 일수다) 여름에 수영장이라도 오픈하면 다행이지만 한여름이 아닌 경우 수영장을 오픈하지 않고 기껏해야 아이들 시설은 방방이가 전부이다. 하지만 양평 드림캠핑장은 에어바운스라는 아이들이 즐길만한 최고의 놀이시설을 가지고 있다. 작년 5월에 이어 2번째 방문이다. https://blog.naver.com/kimes94/221280034522 46th 양평 드림캠핑장_20180518~20180520 오랜만에 캠핑을 다녀왔다. 3월말에 갔다온게 마지막이었으니 거의 2달만이다. 주말만 되면 미세먼지가 심... blog.naver.com 지난 번 포스팅때 이런저런 느낌을 적기는 했지만 에어바운스는 드림캠핑장의 최고의 장점이다. 에어바운스 바로 옆에 큰 규모의 수영장도 있어 여름에도 좋을 것 같다. 다만, 양평 치고는 사이트 크기도 작고 빽빽한 편이다. 하지만

52번째 캠핑 포천 가래골농원캠핑장 5/18~5/19 [내부링크]

포천, 연천에는 많은 캠핑장이 있으며, 규모도 상당히 크고 볼거리도 많다. 지난 번에 갔었던 연천 재인폭포캠핑장도 괜찮았고, 이번에 간 가래골농원캠핑장도 상당히 좋았던 캠핑장이다. 거리만 조금 가까웠으면 많이 방문하고 싶은데, 확실히 용인에 있는 캠핑장보다는 규모나 볼거리 등이 훨씬 낫다. 이번에 방문한 가래골농원캠핑장은 아이들 놀이시설과 자연을 모두 갖춘 캠핑장이다. 큰 수영장과 슬라이딩, 방방이를 갖추고 있고, 당나귀 체험과 동물 먹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연못 주변에 조경도 이쁘게 잘되어 있고 곳곳에 해먹을 걸 수 있는 나무도 많이 있다. 가래골농원캠핑장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 819-2 (출처: 가래골농원캠핑장 홈페이지) 다만 예전부터 있었던 시설이라 그런지, 따뜻한 물을 별도로 받아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고 다른 캠핑장보다는 화장실이나 샤워실은 부실한 편이다. 하지만 아이들 놀이터와 동물체험을 할 수 있는 점은 확실히 강점으로 보인다. 이번 캠핑은 친구들과

안면도 여행 1~2일차 [내부링크]

현충일 징검다리 휴가를 맞이해 간만에 휴가를 내고 여행을 가기로 했다. 캠핑이 아닌 팬션에서 묵기로 했고 보길도를 목적지로 잡았다. 2009년에 목포/해남/보길도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 다시 가보기로 정하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었는데 6/6~6/7 태풍급 비/바람이 온다고 하여 급하게 안면도로 일정을 변경했다. 아쉬운 마음이 컸지만 결과적으로는 안면도도 상당히 좋았던 여행이었다. 수요일 4시에 일찍 퇴근하여 그대로 삼봉해수욕장으로 내려갔고 6시에 도착을 했다. 숙소를 미리 예약을 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바로 전날 목적지가 바뀌어 예약을 못했고 숙소가 없으면 그냥 해변에서 캠핑할 생각으로 현지에서 구하기로 했다. 삼봉해수욕장, 밧개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 고민을 하다가 가장 가깝고 조개체험이 가능한 삼봉으로 향했다. 삼봉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삼봉콘도라는 이름의 민박집인데 여기서 4박을 했다. 원래는 3박을 예약했다가 아쉬워 1박을 추가했음 인상 좋고 성격좋으

안면도 여행 3일차 [내부링크]

어제 저녁부터 비가 내리다가 10시쯤 되니 차차 그친다. 집에 계속 있기 심심해서 안면도에서 가장 유명한 꽃지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삼봉이나 다른 해수욕장은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역시 꽃지는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꽃지에는 뻘이 있어 게 잡기가 좋다. 어제는 조개캐고 오늘은 게잡고, 오늘 저녁은 게튀김에 조개탕에 좋다~ 오다가 시간이 좀 남아 밧개해수욕장에서 잠깐 물놀이를 했다. 밧개해수욕장은 규모는 작은 편으로 뻘이 없고 남해안 느낌이 난다. 가족 단위가 많고 주로 단골들이 찾는 곳 같다. 저녁은 게튀김+조개탕+대패삼겹살이다. ^^ 직접 잡아서 먹으니 맛이 더 좋다. 저녁먹고 해수욕장에 나오니 그림같은 장관이 펼쳐진다. 맥주 먹으며 보는 노을 풍경은, 장관이다. 원래 내일 집에 가려고 했으나 1박 연장했다. 내일 더 멋진 모습을 보기 위해.

안면도 여행 4일차 [내부링크]

카메라를 바꾸니 막찍어도 사진이 생동감 있게 나온다. 오전에 2시간 조개를 열심히 캐니 30개 정도 캔것 같다. 조개탕 한 번 끓여먹을 수 있겠다. 오후에는 자연휴양림을 방문했다. 옛날에는 없었던 다리도 생겼네. 어제 봤던 노을이 너무 이뻐 오늘은 6시부터 그늘막을 치고 기다려본다. 바닷가에서 와인도 마시며 기다렸지만,,,,,, 인생지사 세옹지마라 항상 계획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안개와 구름이 많아지면서 해는 보이지가 않는다. 어제와 같은 이쁜 노을을 기대하면서 하루를 연장했지만 젠장. 그냥 이런 저런 사진을 찍어본다.(필라이트 협찬 아님) 정말 기대감 1도 없이 아무 계획도 없이 전날 목적지를 바꿔서 온 여행이지만, 한 곳에서 4박을 한 건 처음이다. 이게 여행의 묘미인지, 기대감이 크면 실망도 큰 것처럼 기대감이 1도 없어서인지 정말 힐링하고 왔던 여행이었다. 집에서도 2시간 밖에 안되는 곳에서 조개체험도 하고, 게도 잡아 먹고 좋아하는 바다도 실컷 보고 아이와 함께 즐겼던

수원왕갈비통닭_남문통닭 [내부링크]

원래부터 수원 통닭거리는 유명했지만 올해 초에 대박난 극한직업 때문에 수원 통닭거리 특히 왕갈비통닭이 대박이 났다. 작년까지만 해도 내가 알기에는 왕갈비통닭이라는 메뉴는 없었고 그냥 일반적으로 후라이드와 양념, 간장 정도 있었는데 영화에 편승해 메뉴를 개발하고 영화를 본 관객들이 방문하면서 통닭거리의 시그니쳐 메뉴가 된 것 같다. 아무튼 통닭거리는 수원 화성근처에 있다. 통닭거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1가 46-3 근처에 화성도 있고 시장이 있어 먹기 전, 또는 먹고 나서 산책하기에도 좋다. 집 근처에서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 버스를 타고 다녀왔다. 토요일 2시쯤 도착했는데 남문통닭에는 그 시간에도 대기가 8팀이 있었다. 붐비는 시간을 피하려고 시간을 때우려 근처 화성과 지동시장을 둘러보다가 다시 3시 반쯤 가봤더니 7~8팀이 대기하고 있었다. 식사시간이 아닌데도 항상 사람들이 많이 대기하고 있다. 주변의 다른 통닭집은 바로 입장이 가능하지만 남문통닭은 TV에 많이 출연해서

53번째 캠핑 용인 힐링캠핑장 8/30~9/1 [내부링크]

지난 5월에 친구들과 캠핑을 다녀온 후로 이상하게 캠핑을 다녀오지 못했다. 예약을 하면 주말마다 비가 내려서 그런것 같다. 53번째 캠핑은 용인의 힐링캠핑장으로 다녀왔다. 작년 이맘때 다녀왔던 기억이 있는데 지리적으로나 환경이 좋아서 다시 한 번 방문했다. https://blog.naver.com/kimes94/221350904816 49th 용인 힐링캠핑장 8/31~9/2 7월부터 주 52시간이 시행되면서 회사에서도 퍼플타임제라는 제도를 시행하였다. 일주일에 40시간을 근무하... blog.naver.com 용인 힐링캠핑장은 2박 우선인 캠핑장으로 1박에 5만원, 2박에 8만원으로 대부분 2박으로 예약을 하며, 대부분 단골들 위주인 가족단위 캠핑장인 것 같다. 수도권 근교에서 이렇게 넓고 부가시설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도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용인 외곽이긴 하지만 수도권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고, 여름에는 미끄럼틀/수영장을 운영하고 상시 키즈카페, 게임장과 주말 밤에는 영화도

54번째 캠핑 용인 싱글벙글캠핑장(9/27~9/29) [내부링크]

최근들어 1박 캠핑은 거의 다니지 않는다. 낮에 와서 텐트 치고 잠깐 쉬다가 저녁먹고 다음날 급하게 철수하는 일정은 이제는 하고 싶지 않다. 좀 더 여유있게 금요일 일찍 퇴근해서 2박하는 일정이 좋다. 최근에는 싱글벙글 캠핑장을 많이 다니는데 용인대 근처라 집에서 가깝고, 용인시장도 가까워 장보러가거나 심심할때 나갔다 올 수 있어 좋다. 그리고 가깝지만 산속에 둘러싸여 자연의 묘미도 같이 즐길 수 있다. 이전에는 1사이트(윗쪽)만 이용했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2사이트를 이용했다. 1사이트와 2사이트는 약간 차이가 있는데 1사이트의 경우 더 자연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으며, 조용한 편이다. 2사이트는 사이트가 붙어있어 북적부적한 느낌이며 해가 많이 든다. 하지만 방방이나 화장실 갈 때 계단을 이용하지 않아 아이들이 이용하기에는 더 편리하다. (개인적인 느낌임) ================================================== 금요일 4시 퇴근하여 집에서 간단

55번째 캠핑 마검포힐링캠핑장(10/3~10/6) [내부링크]

개천절 징검다리 휴가가 있어 처음으로 3박 4일로 캠핑을 다녀왔다. 3박이라 맨날 가던 경기도가 아닌 좀 멀리 가기로 했고 그나마 만만한 안면도 인근의 캠핑장을 알아봤고 마검포힐링캠핑장으로 예약했다.(1박에 3.5만원임 ㅠㅠ) 서해 바닷가 캠핑장의 장점은 물놀이&조개체험&서해낙조이다. 다만 불편한 것도 많은데 예전에 몽산포는 1.5만원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4만원으로 수도권 인근 캠핑장과 차이가 없다. 사이트도 일정한 구획이 없이 나무 사이로 구획을 만들다보니 자주 가는 용인 사이트보다 작다. 화장실이나 시설도 열악하고 특히나 모래 스트레스가 심하고 모기가 너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바닷가 캠핑을 즐기고 마검포힐링캠핑장도 만석이었다. 마검포힐링캠핑장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정보가 많지는 않았다. "아빠 어디가"라는 방송에 나왔다라는 점과 글램핑장을 운영한다는 정보가 대부분이었다. 마검포힐링캠핑장은 몽산포 아래, 꽃지해수욕장 위쪽에 위치한다. 마검포힐링캠핑장입구 충청남

경기도권 저렴한 캠핑장 [내부링크]

캠핑장 요금이 너무 비싸다. 텐트하고 장비 가져가고 잠깐 온수 사용하고 전기 사용하는데 하루에 4만원, 성수기에는 5만원씩 받는게 도통 이해가 안된다. 캠핑장에 성수기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우습고. 물론 캠핑장 입장에서는 이런 저런 변명을 댈 수 있을 것 같긴하다. 캠핑장은 많아지는데 캠퍼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시설도 좋아야 하고, 인터넷도 잘 터저야 하고 여름철 수영장과 방방이 등을 하려면 비용이 들어가긴 할 것 같다. 하지만 초기 구축비용만 좀 들어가고 유지하는데는 별로 돈이 안들어갈 것 같은데 4만원씩이나 받는것은 너무 과한 것 같다. 그리고 조금 지나면 5만원으로 또 오를 것 같은 느낌이다. 많은 캠핑장들이 1박에 5만원, 2박에 8만원 요금을 받고 있다. 경기도쪽에 저렴한 캠핑장은 없을까 고민하다가 초캠에도 문의해봤는데 몇 곳이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 1. 여주 이포보 캠핑장 -웰빙캠핑장은 1.5만원, 오토캠핑장은 2.5만원으로 정말 저렴하다. -시설도 나름 괜찮고 캠프

대만 타이베이 여행 1일차(11/9) [내부링크]

사전 준비사항 아버지 칠순을 맞아 가족여행을 타이베이로 다녀왔다. 총 7명으로 진에어 특가를 잘 잡아 132만원(요금 128만원+사전자리예약 4만원)에 저렴하게 다녀왔다. 그동안 홍콩익스프레스나 피치항공 같은 해외 저가항공사를 이용해봤는데 그것보다는 훨씬 좋았다. 연착도 없고 기내식도 간식이지만 나오고 ^^ 숙소가 가장 큰 문제였다. 원래는 에어비앤비로 큰 아파트나 숙소를 하나 잡으려고 했으나 대만은 에어비앤비가 불법이고, 7월말에 한인민박으로 유명한 한 업체가 갑자기 영업중단하는 문제가 발생해 안전하게 호텔로 예약하기로 했고 타이베이의 명동인 시먼딩으로 예약했다. 대부분의 호텔이 큰 방이 없고 2~3인실이라 방3개(각 4박), 가성비 괜찮은 101S호텔로 예약을 했었다. 자세한 후기는 아래 블로그를 참조하시길. 타이베이 숙소 시먼101S 호텔 부모님과 총 7명이 여행을 가는 거라 가장 중요한 것이 숙소였다.처음에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큰 아파트를 ... blog.naver.com 이

타이베이 숙소 시먼101S 호텔 [내부링크]

부모님과 총 7명이 여행을 가는 거라 가장 중요한 것이 숙소였다. 처음에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큰 아파트를 알아보았으나 대만에서 에어비앤비가 불법이라는 얘기를 들었고 또 8월달에 한인민박 중 유명한 곳이 갑자기 숙박 취소되는 것을 들어 안전하게 호텔을 알아보았다. 큰 사이즈의 방이 없어 총 3개를 잡았다. 위치가 가장 중요했는데 식당이나 위치가 좋은 시먼딩으로 정했고 방 3개를 4박을 해야 했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호텔을 알아보다가 시먼101S호텔로 예약을 했다. 인터넷을 보니 후기가 많지 않아 걱정을 했었는데 결과적으로 꽤 괜찮은 호텔이다. 총 12박(트윈룸2개, 트리플룸 1개)을 했는데 요금은 23,456TWD(약 90만원)으로 정말 저렴한 금액이다. 숙소 위치는 시먼딩 6번 출구로 나와 직진(250M정도?) 하다보면 스타벅스가 나오고 20~30m 가면 된다. 세븐일레븐 맞은 편이다. 몇 년 전에 인테리어를 새로 해서 외관은 깨끗한 편이다. 트리플룸으로 4인이 묵을 수 있고 화장실

대만 타이베이 여행 2일차(11/10) [내부링크]

2일차 일정 09:00(아침식사) → 10:00 (커피 및 시먼딩 관광) → 12:30(점심식사 하워드철판구이) → 13: 00(단수이 관광) → 18:00(스린야시장) 대만에 왔으니 현지식으로 아침을 먹고 싶어 한국 블로그와 카페에서 유명한 용허또우장을 방문했다. 하지만 대기줄이 20m가 넘어 한참을 기다려야 해서 포기하고 바로 옆에 우육면과 덮밥 파는 집에서 아침을 먹었다. 어제 방문했던 나우디엔 우육면에 비해서는 맛의 깊이가 차이가 났지만 저렴한 가격(100TWD이 저렴함)에 그럭저럭 먹을 만 했다. 돼지고기 덮밥과 만두 등을 시켜먹었고 나름 괜찮았었다. ^^ 대만 음식은 전반적으로 느끼하고 짠 경향이 있다. 아침을 먹고 근처 시먼딩을 돌아다니다가 여주 주스가 있어 하나 시켜먹어봤는데 쌉싸름 맛이었다. 알고 봤더니 그 유명한 삼형제 빙수였다는 ㅠㅠ 유명한 85도 소금커피집에서 소금커피도 먹어봤다. 첫느낌상 별로 맛이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상당히 맛있었다. 적당한 소금의 짭짤한 맛

대만 타이베이 여행 3일차(11/11) [내부링크]

3일차 일정 09:00(아침식사) → 10:00 (까르푸 쇼핑 및 기념품 구매) → 12:00(점심식사 항주소룡탕포) → 13: 00(중정기념당) → 15:00(융캉지에) → 18:00(저녁식사 키키레스토랑) → 19:00(타이베이101타워) → 21:00(족체양생관 발맛사지) 아침은 간단하게 호텔 로비에서 만한대찬 컵라면과 바로 옆 가게에서 딴삥이라는 것을 사서 먹었다. 만한대찬은 국내에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컵라면으로 상당히 맛도 좋고 내용물도 푸짐하다. 메이얼메이라는 조식가게는 맛집으로 다음날도 여기를 이용했는데 딴삥과 샌드위치를 판매하고 있다. 딴삥은 대만 사람들이 아침에 많이 먹는 음식으로 빈대떡? 또띠아? 라고 보면 된다. 얇은 밀가루 반죽에 원하는 토핑을 넣어서 부친것으로 상당히 맛있다. 한국 사람 입맛에도 잘 어울린다. 한국메뉴판이 있어서 코리안? 이라고 하면 한국메뉴판을 준다. 개당 30~40 TWD로 한화로 1,200~1,600원 정도로 저렴하다. 선물 살 시간이

대만 타이베이 여행 4일차(11/12) [내부링크]

4일차 일정 09:30(버스투어 시작) → 11:00 (예류 관광) → 13:30(스펀폭포) → 14: 00(스펀 관광) → 16:00(진과스 관광) → 18:00(지우펀 관광) 대만 가게 되면 반드시 해야 하는 관광이 예스진지(예스폭진지 또는 예스지) 관광이다. 예류, 스펀, 스펀폭포, 진과스, 지우펀의 앞자를 따서 명명하며, 일정에 따라 폭포와 진과스를 패스하기도 한다. 버스투어와 택시투어가 있는데 택시투어가 편하긴 하지만 인당 13만원 정도로 상당히 비싼편이고 단체로 이동하는게 불편하기는 하지만 버스투어는 11,000원 정도로 상당히 저렴한 금액에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한국어 가이드와 생수/음료도 제공하고, 여행자보험도 가입이 되어 정말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유여행의 장점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다니며 특히 음식점을 내가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현지 역사, 문화, 분위기 등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사전에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부모님과 대만여행시 몇 가지 팁(TIP) 공유 [내부링크]

이번 대만여행 후 즐거운 대만여행에 몇 가지 팁을 공유하고자 글을 올렸더니 많은 덧글이 달렸다. ^^ 부모님과 여행하실 분들은 간단히 참조하기길 바랍니다. (내용추가) 부모님과 함께한 4박5일...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지난 토요일부터 어제까지 4박 5일 타이베이를 다녀왔습니다. 몇 가지 허접한 팁 공유드려요. 1. 부모님과 여행은 정말 힘들다. 동선을 최소화하고 이동시에는 무조건 우버로 이동하세요. 2. 우버 정말 편리하고 바로 목적지만 누르면 결재완료되고 편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몇 번 이용해봤는데 금액은 단수이 소백궁에서 워런마우터까지 152TWD 워런마우터에서 단수이역까지 205TWD 라오지에에서 키키레스토랑 옌지점까지 217TWD 타이베이101에서 시먼딩까지 395TWD 7인승(XL) 기준입니다. 3. 대만음식 대부분 기름지고 짭짤합니다. 향신료 냄새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기름져서 맛은 그저 그랬습니다. 키키레스토랑: 가격대비 맛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 분석 [내부링크]

최근에 급격히 나빠지긴 했지만 예전에는 그래도 괜찮은 줄 알았는데 예전에 건강검진 받은 자료들이 있어 연도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추이를 확인해봤다. 가장 오래된 자료가 2003년도 자료인데 이때는 그나마 200 아래였고 그 이후부터는 계속 상승세이다. 연도 중성지방 수치 콜레스테롤 수치 2003년 11월 183 176 2005년 6월 311 183 2008년 9월 267 200 2009년 11월 312 205 2010년 8월 254 194 2012년 9월 232 185 2015년 12월 310 198 2016년 9월 194 200 2017년 12월 336 201 2018년 8월 291 211 2019년 10월 407 217 체중은 프라이버시때문에 올리지는 않았지만 70중후반에서 계속 왔다갔다해서 큰 변수는 아닌 것으로 판단되고 콜레스테롤 수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해왔다. 중성지방 수치도 오르락 내리락 하긴 했지만 계속 상승 추세에 있고 사회생활 막 시작했을 때(이때는 술을 별로 안마셨

56번째 캠핑 춘천 박사마을 어린이 글램핑장(12/21~12/22) [내부링크]

친구들과 송년모임을 갖기로 하고 찾아보다 방문한 글램핑장이다. 춘천에 있는 박사마을 어린이 글램핑장으로 캠핑보다는 그냥 친구들과 술마시기 위해 잡은 곳이다. ^^ 사실 술마시고 모텔방 잡아서 하룻밤을 보내도 방하나에 10만원 가까이 하는데 여기 글램핑장은 10만원이고 춘천시민이 예약하면 30% 할인이 된다. 7만원에 글램핑을 즐길 수 있으니 정말 저렴하다. 시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저렴하고 캠핑장도 다른 곳에 비하면 저렴하다. 시설도 깨끗한 편이고 주변에 애니메이션 박물관과 강 옆에 산책코스가 있어 즐길거리도 좋은 편이다. 글램핑장은 24동이고, 오토캠핑장도 10동이 있어 같이 즐길 수 있고 샤워실과 화장실도 각 2동이 있고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 캠핑은 50번 넘게 다녔지만 글램핑은 처음이라 뭘 준비해야 싶었지만 정말 다 갖추어져있다. 인덕션에 전자렌지, 의자/테이블, 침대, 전기매트, TV와 온풍기까지. 별도로 세면도구와 화로대만 준비하면 된다. 글램핑 텐트는 총 3가지가 있는데

57번째 캠핑 춘천 박사마을 어린이 글램핑장(1/18~1/19) [내부링크]

지난 번에 친구들과 글램핑 후 가족과 같이 오고 싶어 다시 한 번 방문했다. 글램핑장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아래 포스팅 참조 https://blog.naver.com/kimes94/221751192779 56번째 캠핑 춘천 박사마을 어린이 글램핑장(12/21~12/22) 친구들과 송년모임을 갖기로 하고 찾아보다 방문한 글램핑장이다.춘천에 있는 박사마을 어린이 글램핑장으... blog.naver.com 비수기(12월~2월)에는 10만원에 예약가능하며, 어린이와 동반시 20% 할인받아 8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글램핑을 8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니 정말 저렴한 가격이다. 단,,, 가족관계증명서나 건강보험증 같이 증빙할 자료가 필요하다. 바로 옆에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있어 아이들이 즐길거리가 많다. 박물관에 입장하지 않아도 밖에 AR 동물원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즐기기 좋다. (출처: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지난 번에는 술 마시느라 제대로 사진도 못찍었는데 글램핑장 안에는 침대와 매트리

봄 나들이 - 궁평항 [내부링크]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갇혀 있어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잠깐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작년에 한 번 갔다온 곳인데 집에서 1시간 거리에 바다를 볼 수 있는 궁평항이다. 궁평항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로 1049-24 행정구역으로는 화성시이고 거리는 집에서 50km 좀 넘는 거리이긴 하지만 안막히면 한 시간 안쪽으로 갈 수 있다. 바닷바람 좀 쐬고 갈매기 먹이도 좀 주고 나들이 하기에는 괜찮은 곳이다. 수산시장도 있어서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수도 있지만 가격이 싼지는 모르겠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3시쯤 되니 주차할 곳도 없고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이 방조제를 쭉 따라가면 갈매기 먹이를 줄 수도 있고 안쪽에는 텐트 가져와서 낚시를 하는 사람도 많다. 작년에는 갔다가 새우깡을 3봉지나 비싸게 주고 사서 이번에는 집 근처 마트에서 대용량 새우깡을 1개 사가지고 갔다. ^^ 역시 갈매기의 주식은 새우깡이다. 새우깡을 얼마나 먹었던지 비둘기 뚱뚱한 것처럼 다들 몸이 푸짐하

58번째 캠핑 용인 싱글벙글캠핑장(3/20~3/22) [내부링크]

이시국에 무슨 캠핑이냐 하겠지만, 거의 한 달 반 동안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으니 답답한 마음에, 그리고 날씨도 따뜻하다기에 올해 첫 캠핑을 나섰다. 오아시스를 쓰고 금요일 오후에 퇴근하고 달려간 곳은 최근에 많이 가는 싱글벙글 캠핑장이다. 작년에 두 번 가서 봄에는 벚꽃캠핑을 즐겼고 가을에는 밤을 주어다 삶아먹은 좋은 추억이 있는 곳이다. 벚꽃캠핑 후기 https://blog.naver.com/kimes94/221519129126 50번째 벚꽃캠핑 - 싱글벙글 캠핑장 4/19~4/21 3월말부터 캠핑을 가려고 날씨를 계속 주시하고 있었는데 주말마다 비가 왔다. 기다리다 4월 3주에 날씨가 ... blog.naver.com 가을캠핑 후기 https://blog.naver.com/kimes94/221662948030 54번째 캠핑 용인 싱글벙글캠핑장(9/27~9/29) 최근들어 1박 캠핑은 거의 다니지 않는다.낮에 와서 텐트 치고 잠깐 쉬다가 저녁먹고 다음날 급하게 철수하... b

59번째 캠핑 용인 숲속의안뜰 캠핑장(4/3~4/5) [내부링크]

날씨가 따뜻하다고 해서 약간은 무리해서 온 59번째 캠핑이다. 최근 싱글벙글캠핑장만 다녔는데 다른 곳도 가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 영동고속도로를 타면 원삼면에 있는 캠핑장도 멀지 않아 오랜만에 새로운 곳으로 다녀왔다. 숲속의 안뜰이라는 캠핑장으로 17개 사이트를 가진 조용한 캠핑장이다. 용담저수지 바로 옆에 있어 뷰가 좋고, 장단점이 명확한 캠핑장이다. 양지IC에서도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근처에 가람오리, 사암오리구이 집이 있는데 맛집인 것 같다. 포스가 오래된 맛집인 것 같은데 다음에 가봐야겠다. 아무튼 호수 바로 옆에 있어 전경은 정말 좋은 편으로 탁트인 호수 뷰 앞에서 먹는 맛은 일품이다. 네이버 검색에도 별로 참조할만한 글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을 적자면 좋은 점은 -접근성이 좋다는 것 -호수가 있어 뷰도 좋고 산책하기 좋고, 특히 낚시 좋아하시는 분들은 캠핑과 낚시를 같이 겸할 수 있다. -조그만 캠핑장이라 크게 시끄럽지 않고 단란한 분위기다 (물론 이웃

60번째 캠핑 신안 자은도 분계해수욕장 [내부링크]

2012년에 캠핑을 처음 시작하고 3번째 캠핑을 신안 암태도에 있는 몽돌바다캠핑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당시에는 차를 배에 싣고 갔었는데 너무나 좋았던 추억으로 남아있었다. 작년에 천사대교가 개통되어 차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서 5월 연휴때 신안 섬을 다시 다녀왔다. 그리고 하루 정도는 노지캠핑을 하고 싶어 분계 해수욕장에서 처음으로 노지캠핑을 해봤다. 자은도-암태도-팔금도-안좌도 이렇게 4개 섬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고 해수욕장은 주로 자은도에 있다. 주로 유명한 해변이 분계/둔장/백길 해변이 있고 해변마다 특색이 있다. 자은도나 암태도 쪽 해수욕장에는 화장실, 개수대, 쓰레기 버리는 곳이 다 갖춰져있고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돈을 받고 있지 않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에 비해 인프라는 잘 갖춰져 있다. 분계해변은 안쪽으로 들어간 해변이 좋아보여 이곳에 사이트를 구축했는데 바람이 너무 분다. 분계와 둔장해변은 바람이 많이 불기로 유명하다. 조력발전소가 있는 곳으로 바람이 정

캠핑장 소개 - 자은도 백길해수욕장 야영장 [내부링크]

자은도에서 분계해변에서 캠핑을 했었는데 사실 분계해변 말고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은 백길 해수욕장이다. https://blog.naver.com/kimes94/221945487241 60번째 캠핑 신안 자은도 분계해수욕장 2012년에 캠핑을 처음 시작하고 3번째 캠핑을 신안 암태도에 있는 몽돌바다캠핑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 blog.naver.com 분계해수욕장은 소수의 매니아 층이 이용하는 곳이라면 백길해수욕장은 다수의 대중이 이용하는 곳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규모도 크고, 시설도 크고 사람도 많다. 꼭 몽산포 느낌이다. 사람이 많다보니 바닷가지만 다닥다닥 붙어 있고 시끄럽지만 바람은 별로 안분다. 위치는 자은도 맨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쓰레기 분리수거와 매점도 있고 화장실 규모도 꽤 크다. 수산물의 채취는 금지되어 있어서 그런지 바닥을 파면 조개는 많이 나온다. 사람 많은 걸 많이 신경쓰지 않는 분이라면 좋은 캠핑장이 될 것 같다.

캠핑장 소개 - 추포도 추포해수욕장 야영장 [내부링크]

여행 중에 여기저기 방문하다가 간 추포도 캠핑장(야영장)이다. 정말 강추하고 싶은 캠핑장으로 인근에 있다면 매주 가고 싶은 곳이다. 추포도는 암태도에서 다리 건너면 갈 수 있는 곳으로 섬 안의 섬으로 정말 사람도 별로 없고 소수의 매니아 층만 이용하는 캠핑장이다. 그만큼 캠핑장이나 해변도 조용하고 깨끗하다. 안쪽으로 도로가 있는데 곳곳에 사이트 들이 한적하게 있고 규모도 웬만한 캠핑장 2~3개 크기이다. 반대편은 바로 바닷가로 낙조를 즐길 수 있고 경치도 정말 좋다. 곳곳에 데크사이트도 있어 백패킹 사이즈는 데크 위에 설치할 수 있다. 화장실/개수대/샤워실/매점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현재는 돈을 받지 않고 있음 매점에서 키우는 시베리안허스키 캠핑장 바로 앞은 추포 해변으로 정말 조용하고 잔잔한 바닷가이다. 인근에 있으면 자주 가고 싶은 곳이다. 사진을 찍고 있으니 사무장이라는 분이 명함을 주셔서 공유드립니다. (캠핑장 홍보는 절대 아닙니다. ^^)

신안 섬여행 - 자은도 [내부링크]

2012년에 갔었던 신안 섬캠핑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신안 송공리 선착장에서 배에 차를 싣고 암태도 몽돌바다 캠핑장에서 3박을 하면서 재밌는 캠핑을 했 었는데 작년에 천사대교가 개통이 되어 다시 한 번 추억을 되살리고자 섬 여행을 가기로 했다. 예전 캠핑 후기 https://blog.naver.com/kimes94/90153218413 휴가 4일차 천사의섬 신안(암태도) 아침에 신안 송공선착장으로가서 암태도 몽돌바다캠핑장으로 사이트 구축하고 간단히 점심먹고 저녁은 자은... blog.naver.com 몽돌바다 캠핑장 https://cafe.naver.com/badacamping 몽돌바다캠핑장 : 네이버 카페 리아스식해변의 바다와 캠핑의 콘텐츠가 만난 사계절-바다캠핑장입니다. 전라남도 청정지역의 먹거리제공~! cafe.naver.com 4일 연휴이고 기나긴 사회적 거리두기의 종료시점이 임박해 많이들 여행을 갈 것으로 예상해 아침 5시에 일찍 출발하였다. 원래 계획은 무안에서 아침을

신안 섬여행 - 암태도, 팔금도 [내부링크]

신안 천사의 섬에는 자은도, 암태도, 팔금도, 안좌도 이렇게 4개 섬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자은도는 해수욕장이 유명하고 암태도와 팔금도는 그나마 할머니/할아버지 벽화와 등대가 유명하고 안좌도는 퍼플교가 유명하고 4개 섬 중에서는 그나마 규모가 커서 상가 등이 많이 위치해있다. 암태도 초입에 있는 벽화가 유명한데 삼거리에 차가 많이 다니는 곳에 위치해 있어 좀 위험해 보인다. 암태도와 자은도에도 벽화 사진이 있는데 정말 아이디어 인것 같다. 암태도에는 몽돌바다 캠핑장이 있고,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추포도가 있다. 특히 추포해수욕장 캠핑장은 위치도 좋고 배경도 아름답지만 사람도 별로 없어 참 좋은 곳이었다. 분계해변이 아니라 추포해변에서 캠핑을 했어야 하는데 후회를 해본다. 사실 암태도나 팔금도는 트래킹이나 등산을 할 게 아니라면 크게 볼거리는 없다. 유이하게 팔금도에 등대가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규모는 상당히 초라해 보인다. 차로 근처까지 갈 수 있고, 등대까지 걸어가면서 경치를

신안 섬여행 - 안좌도 [내부링크]

마지막으로 소개할 섬은 안좌도이다. 4개 섬 중에 가장 밑에 위치해 있으며, 퍼플교, 박지도, 김환기 생가 등 볼거리도 있고 섬 규모가 다른 섬에 비해 커서 식당도 많이 있다. 읍내에 위치한 수육돼지국밥 집인데 섬에서 먹었던 식당 중에 가장 괜찮았던 곳이다. 부산에서 먹었던 돼지국밥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좋았다. 국밥은 먹다보니 사진을 빠뜨렸다. ㅠ 밥먹고 인근에 위치한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셨다. 3천원인데 맛도 상당히 좋았다. ^^ 2012년에는 퍼플교 이름이 천사대교 였으나 신안대교의 이름을 천사대교로 하면서 퍼플교로 바뀌었다고 한다. 재밌는게 퍼플교 근처 마을은 컬러를 보라색으로 통일시켜서 집이나 건물 지붕을 모두 보라색으로 통일시켰다. 심지어 개집 지붕도 보라색이다. 퍼플교(1,462m)는 두리-박지구간(547m)과 박지-반월구간(915m)으로 되어 있다. 박지도까지 가서 박지도를 한 바퀴를 둘러본다. 4~5km 정도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퍼플교를 건너오면 섬

가성비 좋은 와인1. 디아블로 와인 [내부링크]

예전에는 와인을 참 많이 마셨었는데 뜸하다가 최근에 다시 마시곤 한다. 와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어떤 와인이 맛있을까? 비싼 와인이 좋을까? 가성비 좋은 와인은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한다. 이런 저런 와인들이 다 비슷해보이고 라벨이 이쁜 것을 골랐다가 후회하기도 하고 가격이 비쌀 수록 많이 있을까 고민도 많이 한다. 물론 비싼 와인이 맛있기는 하지만 와인에 빠지다 보면 경제가 파탄이 날 수 있기 때문에 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쉽게 접할 수 있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와인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디아블로 와인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 만원에 살 수 있는 맛있는 와인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대부분 중복되게 얘기하는 와인 중에 하나가 디아블로일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1초(0.6초 또는 3초?)에 1병씩 팔리며, 와인이 자주 도난당해서 와인저장고에 악마가 나타난다는 소문을 내서 도난을 방지하려고 했던 그래서 이름이 디아블로이다. 로버트 파커 90점을 받기도

가성비 좋은 와인2 산타리타 120 와인 [내부링크]

산타리타 120 와인으로 훌륭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와인이다. 마트에서 만원이면 살 수 있고 가격 대비 괜찮은 맛을 보여준다. 이마트에서 9,800원에 팔고 있다. 전형적인 칠레 까베르네 소비뇽의 느낌을 보여주며 맛은 떫고 달지 않다 단맛이 덜하고 단단한 타닌에 미디엄이상의 바디를 가지고 있어서 어디서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와인이다. 확실히 칠레 까베르네 소비뇽은 초보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느낌의 와인은 아니다(가격은 친숙하다만) 다만 와인의 세계를 파고들다보면 칠레의 까베르네 소비뇽은 견고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름 : 산타리타 120 카버네 소비뇽 국가 : 칠레 지역 : Central Valley (센트랄 밸리) 생산자 : Vina Santa Rita (산타 리타) 타입 : Red Wine(레드 와인) 품종 : Cabernet Sauvignon (카버네 소비뇽) 100% 알코올도수 : 13.5% 용량 : 750ml 수입사 : (주)롯데주류BG 특징 : 미디움 바디의 드라이한 와인

가성비 좋은 와인3. 베어풋 와인 [내부링크]

어디서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베어풋 와인 캐쥬얼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베어풋 와인은 발바닥이 라벨에 그려진 재미있는 와인이다. 하지만 만만하게 볼 수 없는게 다양한 수상실적과 판매실적을 가지고 있다. #전 세계 1위 판매 브랜드 #미국 내 와인 브랜드 판매 1위(2018) #소매점 테이블 와인 브랜드 1위(2016 Wines & Vines) #Top 10대 와인 브랜드 1위(2015년 Drinks Business) 대형마트에서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부담없이 접할 수 있고 스크류캡이라 코르크를 따는 부담도 없다. 앞서 디아블로와 120와인도 소개한바 있지만 데일리 와인으로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출처: 베어풋 홈페이지, https://www.barefootwine.com) 홈페이지 가보니 상당히 다양한 와인이 출시되어 있는데 국내에서는 일부만 수입이 되고 있는 것 같다. 그 중에 SeetRed, C/S, 피노를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피노가 가장 괜찮았다. 테이스

가성비 좋은 와인4. 옐로우테일 와인 [내부링크]

가장 대중적인 호주 와인 호주 와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을 꼽으라고 하면 대부분 옐로우테일을 가장 먼저 얘기할 것이다. Jacob's Creek, 펜폴즈, 투핸즈 등도 있지만 가성비 좋고 유명한 와인은 옐로우테일이다. 라벨도 귀엽게 호주의 상징인 캥거루 사진이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전체 라인업은 22개나 되지만 국내마트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것은 C/S와 쉬라즈, 멜롯, 샤르도네 정도(?)이다. 마트 가격은 코스트코 기준(10/26) 10,290원으로 다른 국내 대형마트에서는 12,000~13,000원대로 판매하고 있다. 호주 와인이 좋은 점은 이전 베어풋 와인 때 언급했듯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마실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나는 스크류캡이 좋은데, 코르크를 따지 않아도 되는 점은 큰 장점이다. 오래되거나 잘못 보관된 경우 코르크 따다가 부서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정말 큰 스트레스다. 버려야 할지, 체에 걸러서 먹어야 할지, 아님 그냥 집어넣어야 할지 저렴한 가격에 비해 맛

61번째 캠핑 안성 비봉산캠핑장(5/29~5/31) [내부링크]

이번에 다녀온 캠핑장은 비봉산 캠핑장이다. 영동고속도로에서 양지IC로 나와서 쭉 내려오면 되고,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캠핑장들과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용인 비봉산캠핑장, 안성 비봉산캠핑장 이렇게 2개가 나오는데 동일한 곳으로 행정구역상으로는 안성이지만, 용인 끄트머리에 위치해있다. 바로 옆에 한택식물원이 위치해 있어 2박 이상 올 경우 식물원 관람도 괜찮은 것 같다. http://www.hantaek.co.kr/p_home/ 한택식물원 | 식물원소개 이용안내 식물원미리보기 축제&교육 주요사업 알림마당 36가지 테마가든 미리보기 금주의 추천식물 공지사항 | notice 제목 작성일 [완료]2020년 상반기 멸종위기식물 화단가꾸기 대상지 공개모집 2020.04.02 [완료]한택식물원 식물관리팀 정직원 모집 2020.02.14 [완료]한택식물원 식물연구소 정규직 연구원 2020.02.12 [완료]2019년 하반기 멸종위기식물 화단가꾸기 대상지 모집 201

네이버 애드포스트 일주일 실제수익 [내부링크]

2007년에 네이버에 입사했을 때부터 현재까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하루에 50~200명 정도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데 주로 캠핑쪽 컨텐츠들이 많이 있고 열심히 관리는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가끔씩 포스팅을 하고 있다. 블로그를 가지고 수익을 낼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네이버에도 애드센스라고 광고를 붙여 클릭시 수익을 배분하는 것이 있어 신청을 해봤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미디어에 광고를 게재하고 광고에서 발생한 수익을 배분받는 광고 매칭 및 수익 공유 서비스입니다. 아래 애드포스트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https://adpost.naver.com/ 네이버 애드포스트 : 미디어 운영의 새로운 즐거움 도움말 로그인 메뉴 궁금할땐 애드포스트 스마트봇 정보를 나누는 즐거움에 수익을 더하는 기쁨까지! 네이버 애드포스트 Beta 애드포스트 시작하기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미디어에 광고를 게재하고 광고에서 발생한 수익을 배분받는 광고 매칭 및 수익 공유 서비스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와인 에어레이터 [내부링크]

최근에 다시 와인에 빠져있다. 주로 구매하는게 대형마트의 만원 안쪽의 저가 와인이라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와인 에어레이터라는 것을 발견했다. 5천원 짜리 와인을 3만원으로 짜리로 바꿔준다고 하는데 정말 강추한다. ^^ (내 돈주고 샀으며 홍보 아님) 4년 연속 아마존 판매 1위이며, 가격도 18,500원(배송비 별도)으로 부담되지 않아 사봤다. https://smartstore.naver.com/vintorio/products/4284581149 빈토리오 와인액세서리 : 빈토리오 와인액세서리 빈토리오 와인에어레이터 (디캔터, 디켄터, 와인악세서리, 와인디켄딩, 와인용품) smartstore.naver.com 보니 많이들 사고, 평점도 꽤 좋은 편이다. 예전에 디캔터 사는 것을 한 번 고민 했었는데 부피도 크고 디캔터에 넣어 먹을 만한 와인도 없어서 안샀지만, 이건 휴대용 디캔터?라고 보면 된다. 와인을 먹다보면 저가 와인의 경우 힘이 약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와인5. 벤드(BEND) 와인 [내부링크]

캘리포니아 멜롯 BEND 와인 2017년산 코스트코에서 만원 초반에 사온 와인이다. 뚜껑에 대한민국 주류수상? 이라는 뭔가 타이틀이 걸려있어 가져왔는데 기대 이상이다. 며칠 전 구매한 에어레이터로 따라 먹으니 첫 맛부터 향도 적당하고 전체적인 발란스도 좋고 오크향도 약간 느껴지며 저렴한 가격 치고는 꽤 괜찮은 맛을 보여준다. Bend에서 나온 와인을 보니 대부분 데일리 와인 급으로 보여진다. 와인이야 말로 개인적인 호불호가 강해서 비싼게 맛이 없을 수도 있고 저렴하지만 의외로 맛있을 수도 있고 지난 주에는 맛있게 먹었는데 오늘은 맛이 없을 수도 있다. 별로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좋은 맛을 보여준 BEND 와인. 추천한다.

인덕원 비빔국수 (한고은 비빔국수)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비빔국수보다는 물국수를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 집만은 예외다. 동상이몽에 한고은 편에 소개되었던 집으로 그 이전부터 일대에서는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인덕원역 근처에 위치한 곳으로 벌써 5번 정도 가서 매번 비빔국수를 시켜먹는다. 비빔국수 안양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안양판교로 25 오전 11시에 오픈하는데 최근에 코로나로 약간 줄긴했지만 그 이전에는 11시가 되자마자 만석이 되는 곳이다. 옛날에는 망향국수 지점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별도 법인으로 운영되는 것 같다. 망향국수 본점에서도 먹어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곳 비빔국수가 최고다. 식당에 들어서면 먼저 계산을 하고 위치를 지정해준다. 계란은 셀프로 계산하여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비빔국수가 7천원, 잔치국수가 6천원, 곱배기는 천원 추가임 이집의 가장 장점인 육수 비빔국수도 맛집이지만, 진하면서 개운한 이곳 육수는 정말 맛있다. 몇 번을 리필해 먹었는지,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면 정말 포장해가고 싶은 맛이

62번째 용인 싱글벙글캠핑장(9/11~9/13) [내부링크]

한동안 코로나와 지긋지긋했던 장미, 태풍 등으로 캠핑을 못다니다가 집에만 있어 미칠 것 같아 다녀왔다. 늘 익숙한 싱글벙글로 다녀왔고, 몇 달 안간 사이에 바뀐 부분이 좀 있었다. 캠핑장 출입구에 차단기를 설치해서 입출입시에 세세하게 체크를 하고. 1캠핑장쪽에 절반을 그늘막사이트로 구성했다. 주인장에게 물어보니 일반 사이트보다 만원이 더 비싸다고 한다. 일반 사이트도 1박에 5만원, 2박에 만원 할인된 9만원인데 그늘막 사이트로 2박 예약하면 11만원이다. 미친게 아닌가 싶다. 3만원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이제 비수기때도 5만원이 자리를 잡는 것 같다. 저렴하고 편하게 다니고 싶어 캠핑다니는건데 조금 더 보태서 차라리 강원도 팬션이나 민박을 다니는게 낫겠다. 내가 좋아하던 오래된 맛집이 돈 많이 벌어 건물을 크게 짓고 약간 맛이 변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사이트를 구축하다보니 텐트 플라이에 3군데 정도 불빵이 크게 생겼다. 지난 번 비봉산캠핑장 갔을 때 옆사이트에서 불을 엄청 피

삼척여행 0918 ~ 0920 [내부링크]

그동안 수십번 동해안을 갔지만 항상 강릉, 속초 위주로 다녀왔다. 특히 강릉에서는 30개월 동안 군생활을 해서 질릴만도 한데, 강릉과 속초 위주로, 고성 2~3번, 동해 1번 이렇게 다녀왔다. 그래서 늦은 여름휴가로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삼척을 다녀왔다. 결론적으로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북적이지도 않고 바다도 강릉/속초보다 이쁘고 흡사 제주바다 같이 정말 이뻤다. 태풍이 지나고 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에메랄드빛 바다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먹거리 등이 좀 부족하지만 아늑하고 조용하고 이쁜 바다는 정말 좋았다. 당분간 동해안은 삼척으로 다닐 것 같다. +------ 추암해수욕장 바다가 너무 맑고 깨끗하다. 근처 추암오토캠핑장이 있는데 바닷가 캠핑장 치고는 너무 훌륭하다. 혹시나 몰라 추암오토캠핑장 예약현황을 보니 역시나... 11월에 평일도 예약마감이다. 추암해수욕장에는 촛대바위와 출렁다리가 있다. 촛대바위는 애국가 시작할때 나오는 명소라고 하던데, 그 바위 보다는 그 주변

63번째 안성 비봉산캠핑장(9/29~9/30) [내부링크]

추석 연휴 전날 회사창립기념일이라 캠핑을 다녀왔다. 용인은 대부분 5만원이라, 지난 번에 가서 좋았던 4만원짜리 비봉산 캠핑장으로 선택했다. 추석연휴때는 한 달 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는데 전날이라 그런지 전세캠핑을 했다. ㅎㅎ 최근에 캠핑장 가서 와인을 많이 먹는데 마땅한 와인잔이 없었는데 근처 고릴라 캠핑장에서 플라스틱 와인잔을 2개에 11,000원에 샀다. 인터넷 최저가 보다 싸다. 사실 인터넷에서 캠핑용품을 사다보니 이런데는 잘 안다녔었는데 실제 볼 수도 있고 간단한 소품은 인터넷과 비슷하거나 싼 것도 많이 있었다. 고릴라캠핑 용인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527번길 100-20 수납도 편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볼이 조금만 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 지난번에 봐둔 C1 사이트로 잡았는데 렉타타프를 치니 나무에 좀 걸린다. C1보다는 C2나 C3~5를 추천한다. 연휴 전날이라 그런지 캠핑장에 5개 사이트만 있었고 내가 있었던 C와 D 사이트는 사람

가족여행 1일차(10/9) 완도 [내부링크]

올해 4월에 보라카이로 리프레시 휴가를 다녀오려고 하였으나 빌어먹을 코로나로 인해 취소하고 상황을 보다가 리프레시 휴가를 올해 안에 써야 해서 가족여행을 남해안으로 다녀오기로 하였다. 10/9~10/17 8박 9일 여행을 계획하였으나 결론적으로는 7박 8일로 다녀왔다. 앞서 프롤로그에서 얘기했듯이 그냥 발가는 대로 마음가는대로 가기로 하였고 첫날만 완도로 잡았다. 10/9 일정 (완도) 완도타워 - 상화식당 -(신지도) 명사십리해수욕장 - (고금도) 고인돌 쉼터, 충무사 - (완도) 학림회센터 - 숙소 한글날 연휴라 차가 많이 막힐것 같아 아침 6시에 일찍 출발했다. 일찍 출발했더니 차도 안막히고 휴게소도 잠깐씩만 들렀더니 생각보다 일찍 10시 반에 완도에 도착을 했다. 여행의 시작은 완도타워.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휴관이며, 다음주(10/12)부터 문을 연단다. 언덕에 올라 완도 주변 관경을 보며 위안을 삼는다. 날씨도 전형적인 가을날씨로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어 정말 좋았다.

가족여행 2일차(10/10) 순천 [내부링크]

여행 2일차 순천 원래 계획은 청산도를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태풍이 온다고 해서 순천으로 목적지를 변경했다. 사전에 숙소 등을 정하지 않으니 이런게 편하고 좋다. 10/10 일정 (완도) 청해진 유적지 - (순천) 시장통짜장 - 순천만국가정원 - 순천만습지 - 풍미통닭 - 숙소 완도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장보고로 청해진 유적지(무료)가 가장 가볼만하다. 몇 번씩 봤지만 정말 그림같이 이쁘다. 특히 날씨가 좋아 사진 찍는 족족 예술이 된다. 아침일찍 청해진 유적지를 관광 후 순천으로 이동. 순천 아랫장에 위치한 시장통짜장에서 짜장&짬뽕을 먹고 순천만국가정원으로 향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곳 중에 하나가 이곳 국가정원이다. 이곳을 관광하려면 하루 코스를 잡아야 한다. 오전에 일찍와서 둘러보고 오후에는 근처에서 쉬다가 순천만까지 다녀오면 하루 코스로 제격이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찾아보시길 https://scbay.suncheon.go.kr/ 순천만정원, 순천만습지 순천만정원

가족여행 3일차(10/11) 여수 [내부링크]

여행 3일째는 여수다. 옛날에 한 번 왔었는데 급하게 다른 곳으로 가느라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여수 밤바다를 제대로 즐겼다~ 순천에서 여수는 약 30km로 30분이면 금방 갈 수 있어 여수와 순천을 같이 관광을 많이 한다. 10/11 일정 (여수) 돌산공원 - 꿈뜨락몰 - 이순신광장 - 오동도 - 낭만포차거리 - 숙소 돌산공원이라고 와봤는데 케이블카 탑승하는 곳으로 낮에 오니 별 감흥이 없다. 동네 공원 수준으로 밤에 야경이 멋있다고 한다. 시내에 주차를 하고 이순신공원으로 가다보니 골목식당에 나온 꿈뜨락몰이 있어 방문했다. 방송 당시 초밥대통령, 수제버거, 스파게티, 만두집이 유명했었는데 초밥집은 다른 초밥집으로 바뀌었고 만두집은 교통사고로 인해 휴무라고 한다. 햄버거와 스파게티 집이 유명하고 실제 많이들 수제버거와 파스타를 많이들 먹는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수제버거를 먹어봤는데 가성비는 좋지만 딱 그정도인거 같다. 한 판에 200원이라는 오락실이 있어 오랜만에 즐겁게 게임을

제주여행 3~4일차(10/2~3) [내부링크]

제주여행 3~4일차 채훈이네해장국 - 차귀도달래배낚시 - 명월국민학교 - 곽지해수욕장 - 누웨마루거리 - 이화호텔 근처에 고사리육개장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들른 채훈이네해장국 고사리육개장은 처음이라 먹어봤는데 특이한 맛이다. 죽 같기도 하고, 먹을 수록 괜찮아진다. 전날 먹은 술도 해장되는 느낌이고. 제주패스로 7천원 추가해서 차귀도달래배낚시를 이용했다. 그동안 제주에서 차귀도 배낚시를 몇 번하려고 했었는데 그때마다 사정이 있어 못했는데 이번에 제주패스를 통해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배를 타고 15분 정도 나가서 1시간 정도 배낚시를 하는 건데, 3팀(9명)이 11시 30분 타임에 진행했다. 한 마리도 못잡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다행이 8마리나 잡았다. ㅋㅋ 참고로 기본미끼로 새우를 주는데 갯지렁이나 다른 것도 개인적으로 구매할 수 있고, 대부분 볼락이 잡힌다. 낚시 후에 들른 명월국민학교. 폐교를 사서 카페로 꾸몄는데 한 번 들리기에 괜찮은 것 같다. 이것도 제주패스로 이

캠핑장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네. [내부링크]

캠핑 시즌인데, 캠핑장을 예약할 수가 없다. 다들 엄청 부지런한지 한 달 전에 미리 예약을 다 해놓아, 2~3주 전에 예약을 하려도 구할 수가 없다. 용인 인근 뿐만 아니라 안성, 파주, 화성 등 인근 지역들도 모두 만석이다. 처음 캠핑을 시작할 시기인 2012년에는 일주일 전에 예약해도 자리가 넉넉했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너무 심해진거 같다. 캠핑을 정리해야 하나? 가격도 너무 올랐는데, 그것보다 예약을 할 수가 없다. 젠장...

새로 소주 #처음처럼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처음처럼과 진로이즈백 소주를 좋아하는데 처음처럼 새로라는 소주가 새로 출시되었다. 지난 주에 지인으로부터 출시 소식을 듣고 맛있다는 얘기를 들어 사보았다. 소주 도수는 16도로 기존 소주보다 0.9도 도수가 낮다. 먹어보니 소주 특유의 쓴맛이 거의 없고 깔끔한 맛이다. 기존 소주와 청하의 중간 정도 맛이라고 할까? 술을 잘 못먹거나 MZ세대들이 좋아할만한 맛으로, 나처럼 소주 특유의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매력이 덜하다. 요새 1병으로는 부족해서 빨간뚜껑(20.1도)을 먹으려고 하는데 16도면 2병을 먹어야 할 것 같다.

78번째 캠핑 용인 연미향마을캠핑장(10/22~10/23) [내부링크]

캠핑의 시즌이지만 9월에 미리 예약을 하지 못해 아쉬웠었는데, 두리봉캠핑장을 어렵사리 예약했다가 갑자기 연미향마을 캠핑장에서 자리가 났다고 해서 연미향으로 오랜만에 다녀왔다. 2012년도에 캠핑 시작할때 다녀왔던 곳으로 그때도 별로 좋은 기억은 없지만, 지금은 그때 시설이 그대로 낙후된 느낌이다. 물론 1박에 3만원이고 추가시 하루에 2만원이라는 금액을 보면 모든 것이 용서되지만, 인근 주변의 캠핑장 시설을 보면 많이 아쉬운 부분이 든다. 주 이용자는 예전부터 캠핑을 하던 분들로 주로 장박을 많이 하고 있다. 예약은 연미향마을 캠핑장 사이트에서 할 수 있지만, 사이트도 예전에 익스플로러에 맞춰 개발이 되다보니 지금 크롬이나 엣지에서는 예약시 에러나고(엣지에서 익스플로러 모드로 진행하면 가능), 홈페이지에 있는 전화번호로 연락하면 대신 예약을 해준다. 다만, 사이트도 크지 않고 장박하는 사람이 많아 실제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는 많지 않다. 화장실은 2곳이지만 갯수는 몇 개 안되고,

국수와 국시의 차이 [내부링크]

인터넷에서 퍼온 유머임 ㅋㅋ 국수와 국시의 차이는? 국수는 밀가루로 만들고, 국시는 밀가리로 맹근다. 밀가루와 밀가리의 차이는? 밀가루는 봉지에 넣어 팔고, 밀가리는 봉다리에 넣어 판다. 봉지와 봉다리의 차이는? 봉지는 가게에서 팔고, 봉다리는 점빵에서 판다.

(캠핑) 알리 빈티지 행잉랜턴 [내부링크]

지난 달에 구매한 행잉랜턴이다. 캠핑을 다니면서 가장 많이 산게 랜턴이다. 처음에 충전식 랜턴을 사서 몇 번쓰다가 심지태워서 쓰는 가스랜턴(탑앤탑 골든아이, 코베아 옵저버)을 사용했는데, 심지가 맨날 빵구나서 이후에 작업등을 2개 사서 이용을 해왔다. 작업등이 환하고 전기를 써서 경제적으로는 좋았지만, 뭔가 바꾸고 싶은 마음이 들어 충전식 랜턴을 알리에서 구매했다.(내돈내산) 미니 휴대용 금속 빈티지 행잉 랜턴, 3600mAh 배터리, 따뜻한 빛, 방수, 야외, 캠핑, 정원, 경량 텐트 조명| | - AliExpress 지난 달에 18,325원에 구매했는데 지금은 조금 가격이 내려갔다. 생각보다는 작고 와트수도 작지만 은은하게 분위기 내기 좋고 불빛도 은근히 멀리 간다. 은근히 분위기를 내는 용도라 밝은 랜턴을 더 사야겠다. 아래는 알리사이트에서 가져온 이미지임

이탈리아 사람이 보는 아아 느낌 [내부링크]

이탈리아에서는 에스프레소만 먹지, 아메리카노가 없다.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은 이탈리아 사람의 느낌을 사진 한 장으로 표현하면 대략 이런 느낌? 여기에 얼음도 추가 ^^

요새 보고 있는 유튜브 방송 - 유랑쓰 [내부링크]

최근에 보고 있는 유튜브 방송이다. 동갑내기 부부가 퇴사하고 전재산은 주식과 코인에 넣고, 세계여행하면서 유튜브 방송하는 컨셉인데, 편집도 좋고 영상 흐름도 괜찮다. 회사다니면서 다들 한 번쯤은 생각하고, 생각만으로 그치는 것들을 과감하게 지르는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인생에 정답은 없고 행복하게 즐기며 사는 모습이 보기 좋다.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내부링크]

올해도 좋은 한 해 였습니다.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포천캠핑장 캠프운악 예약후기 [내부링크]

10/8~ 10/10 단풍캠핑을 위해 5성급 캠핑장으로 명성이 자자한 캠프운악을 예약해보았다. 워낙 유명한 캠핑장으로 조금만 검색해보면 많은 후기들이 나온다. 한 달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10월 8일 예약은 9월 8일 자정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미리 사이트에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하고, 네이버 시계를 켜놓고 경건한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캠프운악 (campunak.co.kr) 네이버 시계가 23:59:59일때 체크인와 아웃일자를 세팅해놓고 예약조회를 클릭했는데... 사이트가 버버벅 거리더니, 예약가능 사이트가 4개가 조회 되었다. 그 중 아무거나 클릭하니 클릭이 안된다. 다른 3개도 마찬가지로 먹통이 되어 다시 예약조회를 하니 예약완료... 끝 30초도 안되는 시간에 약 80개 사이트 예약이 완료된거다. 예약하기 정말 힘들다고 듣긴 했지만 이정도인지는 몰랐다. 매크로 돌려서 그런건지 손이 정말 빠른 사람들이 있는건지, 3대가 덕을 쌓아야 갈 수 있는 캠핑장인거 같다.

77번째 캠핑 태안 별빛캠핑장(9/9~9/12) [내부링크]

결혼하고 처음으로 명절때 양가를 가지 않고 여행(캠핑)을 갔다왔다. 3박4일 일정이라, 매번 다니는 곳이 아닌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한적하게 낙조를 보고 파도소리도 듣고 싶어 서해로 정했는데, 명절도 성수기라 유명한 캠핑장은 모두 예약완료된 상태였다.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태안별빛캠핑장으로 예약을 했다. 태안별빛캠핑장 (taeanstarcamp.com) 사이트 크기는 꽤 넓은 편으로 리빙텐트+렉타타프를 치고 옆에 차를 댈 수 있을 정도로 넓다. 다만, 앞뒤 사이트 간격은 상대적으로 좁은 편이며 화장실과 개수대 컨디션은 괜찮은 편이다. 주변 볼거리로는 만리포 해수욕장과 모항항이 5km 정도 있어 해산물을 사서 먹을 수 있고, 태안 시내도 12km로 시장이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은, 바다 옆 캠핑장이지만 일부 명당자리에서만 바다가 보이고, 대부분 사이트에서는 바다가 거의 안보이는 점이고 바닷가이지만 바위와 뻘로 되어 있어 갯벌체험은 어렵다. 그리고 LGU+ LTE가 잘

제주도여행 1일차(9/29) [내부링크]

작년 12월에 예약한 제주도 여행을 이번 연휴에 다녀왔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예약을 했고, 이때는 유류할증료도 얼마 안되서 저렴하게 예약을 했었다. 갈때는 비즈니스를 이용해서 7,500 마일리지를 쓰고, 올때는 이코노미로 6,000 마일리지로 총 13,500 마일리지를 이용했다. 성수기라 추가 마일리지가 공제가 되었다. 숙소는 회사 콘도로 비오토피아는 떨어지고 신화빌리지를 2일 이용했는데, 결론적으로 숙소는 좋았지만 수영장이나 다른 시설은 전혀 이용하지 못해 아쉬웠다. 저렴하게 공항 주차 이용하기 김포공항 주차비는 평일은 1일에 2만원, 주말은 3만원이다. 4박 5일 일정이니 14만원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예전에는 친환경 경유차량 50% 할인을 받아 이용했었는데 2020년부터 혜택이 없어져서 주차비가 부담이 됐다. 주차대행도 알아봤는데 불안하기도 하고 가격도 7만원? 정도로 여전히 비싸다. 인터넷을 알아보니 인근에 마곡7임시공영주차장이 있는데 엄청 저렴하다. 새벽 5시 반에 도착하

제주도여행 2일차(9/30) [내부링크]

회사 가이드에는 탐모라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수영복하고 물품을 다 챙겨왔는데, 결국에는 이용을 못했다. 오후에 느긋하게 수영장을 이용하려던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일정은 엄청 꼬인다. 이 또한 여행의 묘미 아니겠는가. 여행 2일차 사계해변 -고은물식당 - 곶자왈 - 아트서커스 - 로봇플래닛 - 제주호랭이 - 모슬포 어느해변 아침에 주변 여행지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려고 아침 일찍 산방산쪽으로 나섰다. 사계해변을 보고 용머리해안을 둘러볼 코스로 짰는데 용머리해안은 안전 상의 이유로 10시 반에 문을 닫았다. 물이 차서 갈 수가 없다고 ㅠㅠ 예전에 좋은 기억이 있어 다시 한 번 보려고 했는데 일정이 참 안맞는다. 볼 것 없는 하멜 선박을 잠깐 둘러보고 애와 함께 바이킹만 두 번 연속으로 탔다. 한 번에 3천원인데 짜릿짜릿하다. 가성비 식당이라고 유명하다는 고은물 식당에서 점심먹고(가격은 제주도치고 착하지만 맛은 그저그랬다) 곶자왈을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별로

제주도여행 3일차(10/1) [내부링크]

여행 3일차 파더스가든 - 그리스신화&트릭아이미술관 - 삼대국수 - 라토커피 - 이호해양레저 (카약체험) - 도두몰 - 금능해수욕장 - 한림항정육식당 - 블루하와이호텔 제주패스를 시작했으니 오늘은 동선에 맞게 많이 이용했다. 처음으로 간 곳은 파더스가든이라고 감귤농장을 이쁘게 꾸며놓은 곳으로, 인스타 하는 분들은 이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는 곳이다. 아기자기한 소품도 많고 핑크뮬리도 펴서 사진명소이다. 그 다음에 들른 그리스신화&트릭아이 미술관이다. 지나가다가 가끔씩 보던 미술관인데, 예전부터 있었던 곳으로 시설 내외부는 흉물스러운 부분이 좀 있다. 제주패스 아니면 거의 사람이 없을 정도로 한산한데, 사람이 없으니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장점은 있다. 트릭아이미술관에서 사진을 좀 찍고 점심으로 자매국수를 먹으려고 11:30쯤 도착을 했는데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삼대국수에서 고기국수를 먹고, 라토커피에서 무료커리를 즐기고, 이호테우해변에서 카약체험을 했다. 사실 날씨

75번째 캠핑 원주 산노리캠핑장(8/5~8/7) [내부링크]

여름에는 보통 캠핑을 안가지만, 애들 학원 방학때문에 2박 3일을 캠핑갈 수 있는 날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다녀왔다. 예전에는 8월 1주 극성수기때 사람들이 왜 놀러다니나 궁금한 적이 있었다. 비싸고 차막히고 더운데 굳이 다니나 했었는데 자연스레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 아무튼 극성수기라 캠핑장도 다 만석, 주변 용인/안성/여주/이천/포천까지 뒤져봐도 다 만석이다. 겨우겨우 찾아낸게 원주 산노리캠핑장인데 여기도 누가 취소해서 겨우 얻은거다. 원주 아랫쪽 신림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많은 캠핑장이 위치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타고 가다가 중부로 빠져서 가다보면 나오는데 생각보다 멀지 않다. 집에서 1시간 40~5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강원도 캠핑장이라 얕보면 안될게, 여기까지 찾아오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시설적인 부분은 수도권 웬만한 곳보다 좋다. 야외수영장은 다들 갖추고 있고, 옆에 한스캠핑장의 경우 수영장이 아니라 워터파크 수준이다. 거기다가 계곡을 끼고 있어 어른들도 즐

76번째 캠핑 용인 청소년수련원 야영장(8/20~8/21) [내부링크]

이번에 간 캠핑장은 용인 청소년수련원 야영장(캠핑장)이다. 유튜브를 보다가 초가성비 캠핑장이라고 본 곳으로, 왜 이제 알았나 싶다. 정말 가격적으로는 최고인 캠핑장이다. 위치는 양지IC에서 빠져나와 조금만 가면된다. 예약은 청소년수련원에서 할 수 있다. 청소년수련원>야영장 이용안내>실시간예약 (yiyf.or.kr) 사이트는 아래와 같이 있는데 모두 데크사이트다. A사이트는 7x5로 리빙텐트가 들어갈 정도이고 B와 C사이트는 5x4로 돔텐트 들어가면 꽉 찰 정도로 작은 편이다. A사이트가 인기가 많은 편이고, B와 C는 사이트가 작아서 비교적 인기가 덜한 편인데 나는 B4 사이트를 이용했는데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추천하지 않는 사이트다. B사이트는 그나마 전경을 볼 수 있고, C사이트는 전경은 안좋지만 여름에는 그나마 그늘이 져서 B사이트 보다는 낫다. B/C사이트 명당자리는 C2/C3 사이트로 그늘도 좀 있고, 데크 옆에 공간이 좀 있어서 좁은 공간을 더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짐을

중고휴대폰 판매는 어디? [내부링크]

최근에 집사람과 내 휴대폰 2대를 변경하면서 기존 핸드폰을 판매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았다. 참고로 갤럭시 S9+ 64G로 외관은 정말 A급으로 깨끗하며 1개는 잔상이 좀 있고, 다른 것은 잔상은 거의 없지만 하단에 액정이 좀 깨진 부분이 있었다. 중고휴대폰 판매로 검색해보니 여기저기 업체가 많이 나온다. 집 근처에 노X마켓 지점이 있어 방문해서 문의하니, 웹사이트에서는 B급도 15만원에 매입한다고 했는데 검수해보니 액정에 문제가 있어 매입불가란다. 여태 몇 년을 잘 쓰던건데, 뭔 큰 문제가 있다고 매입불가야... 중고휴대폰 매입사이트에 휴대폰 사진을 찍어서 견적을 요청했는데 소X폰에서는 대당 6만원 정도로 견적을 주고 슈X폰은 대당 5만원, 8.5만원을 견적 주고 에X폰은 12만원,10만원에 견적을 주었다. 상하좌우앞뒤 사진을 보냈지만 실제 기능에 대해 검증은 안하고 견적을 준거라, 나중에 이런저런 핑계로 차감할 거 같은 느낌이 들어 고민하다가, 폰X비라는 앱을 알게 되었다. (중고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 캠핑 [내부링크]

오늘 석모도를 다녀오면서 들렀던 민머루해수욕장이다. 그냥 조그만 해변을 생각하고 들렀는데 아침부터 주차장이 만석이다. -주차요금: 비수기 무료, 성수기 및 주말 30분에 600원, 일주차 6천원 뭔일인가 봤더니 해변에서 캠핑하는 사람들이 북적북적했다. 요새 해변에서 무료로 캠핑하는 곳이 거의 없어졌는데 이곳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주변에 CU, GS25 편의점이 2곳 있고, 샤워장도 운영하고 있어 캠핑하기에는 좋다. 근처에 음식점도 많이 있어서 먹을 걱정은 안해도 될 듯. 서해이지만 섬이라 그런지 뻘도 아니고 모래사장으로 되어 있어 물놀이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명당자리는 CU편의점에서 쭉 들어가면 나무 밑에 그늘이 지는 자리하고, 해수욕장 오른쪽 끝에 산자락에 있는 곳이 모래바닥도 아니고 그늘지고, 바다도 잘 보여 명당자리인것 같다. 평일날 시간되면 한 번 와보고 싶은 곳이다.

태국 현지의 맛집(농서울마트) [내부링크]

강화도 다녀오면서 들렀던 태국 음식점이다. 주소는 김포시 대곶면 율마로 102 농서울마트로 1층은 태국 식자재를 팔고, 지하로 내려가면 태국음식점이 있다. 정말 태국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 강추하는 집이다. 똠얌꿍, 꿍팟퐁커리, 팟타이, 공기밥 이렇게 주문했는데 총 41,000원 나왔다. 내부는 별로 크지는 않고 주변 외국노동자들이 많이 와서 먹는 곳으로 이날도 우리 외에는 모두 태국? 동남아 분들이었다. 메뉴판에는 한글로 이름이 조그맣게 적혀있고 그 외에는 설명이 없어서 주문시 조금 난감할 수도 있다. 직원 중에 한국말을 하는 분이 1명 있는데 능숙하지는 못하다. 간만에 맛있는 태국음식을 먹고 왔다.. 강추 ^^ 똠얌꿍은 남아서 포장해달라니 비닐 봉지에 넣어주었다.ㅋㅋ

강화도 여행 1일차(교동도, 강화도) [내부링크]

연휴때 캠핑을 가려고 했으나, 용인과 경기도 인근, 충청도까지 다 만석이라 어쩔 수 없이 가보고 싶었던 강화도와 인근 섬여행을 다녀왔다. 차가 많이 막힐거라 생각해서 아침 7시에 출발했는데, 다행히 하나도 막히지 않아 1시간 반만에 교동도에 도착할 수 있었다. 교동도는 강화도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민통선이라 입장할때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해병대원에게 검사를 받아야 한다. ㅎㅎ 예전에 90년도까지 버스를 타면 주요 포인트(강촌, 청평)에서 검문을 받고 그랬는데 간만에 옛날 기억도 나서 재밌었다. 교동도 (교동읍성, 망향대, 대룡시장, 대풍식당) 9시 전에 도착하니 시간을 때워야 해서 교동도의 관광지인 교동읍성하고 망향대를 방문했다. 교동읍성은 아래 보이는 성문이 전부이고 ^^ 망향대도 망원경 2대가 전부이다. 상당히 조촐하지만 멀리 북한 땅과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날씨가 흐려 안보이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그래도 가까워서 볼 수 있었다. 교동도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대룡시장으로 교

강화도 여행 2일차(석모도) [내부링크]

석모도(민머루해수욕장, 보문사) 석모도도 강화도와 다리로 연결되어 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 유명한 관광지는 보문사가 있으며, 민머루해수욕장과 해수온천이 유명하다. 아침일찍 일어나(나이먹으니 잠이 없어진다) 민머루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사실 조그만 동네 해변으로 생각했는데 주차장부터 꽉 차있어서 뭔가 했다. 최근 캠핑이 유행하면서 시도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캠핑장은 쓰레기로 문제가 되어 대부분 폐쇄하거나 유료로 전환되는데 민머루해수욕장은 아직도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서해지만 섬이라그런지 뻘이 아니고 물놀이 하기 괜찮고, 샤워실과 화장실도 갖추고 있어 편의점도 있어 캠핑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게시글에서 확인바람.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 캠핑 오늘 석모도를 다녀오면서 들렀던 민머루해수욕장이다. 그냥 조그만 해변을 생각하고 들렀는데 아침부터 주... blog.naver.com 바닷가 캠핑이 로망이 있지만, 날씨도 덥고 습하고, 텐트에 모래들어오고 씻는거 귀찮고.

갤럭시 A53 2달 사용후기 [내부링크]

지난 번에 포스팅했던 것처럼 5월에 자급제 폰을 사서 알뜰요금제를 이용하고 있다. 2달 조금 안되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갤럭시 A53은 사지 말길 바란다. 가장 최근에 출시(2022.03)된 폰이라 좋을 거라 생각하고 산 내가 바보다. 체감상 예전에 쓰던 S9+와 비슷한 것 같고 유튜브를 보니 A52+가 더 좋다고 한다. 밧데리는 훌륭하지만, 속도가 너무 느리다.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최근에 출시된 것만 보고 산 내가 바보다. 웹서핑이나 동영상하는데는 큰 무리는 없지만 그렇다고 빠르지도 않고 가끔씩 성격급한 사람들은 답답함을 느낄 수 있고, 특히 RPG 게임을 실행하면 플레이는 가능하나 많은 인내심을 요구한다. 던전가거나 파티를 하려면 버버벅 거리면서 플레이하기가 많이 어려운 정도이다. A53 사려는 사람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A보다는 역시 S인것 같다.

OMG 맥주 - 오마이갓 [내부링크]

어제 홈플러스에 가서 산 OMG맥주이다. 신상이고 1,500원 정도로 저렴해서 6팩을 사왔는데 정말 맛이 Oh My God이다. 원래는 OB Multi Grain의 약자인데, 맛보면 정말 극강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근데 이 고소함이 맥주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맥주에 참기름을 2스푼을 넣은 맛이라고 하면 될까, 맛보면 욕나오는 정말 뭐 이런게 다 있나 싶은 맛이다. 여태 수 많은 맥주를 먹어봤지만 이렇게 쇼킹한 맛은 처음이었다. 결국 몇 모금 맛보다가 그냥 버렸다. 쇼킹한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한 번 맛보시길 ^^

좋은 글 인용 [내부링크]

어떤 선택에도 결코 좌절할 필요가 없는 진짜 이유 | 보배드림 베스트글 www.bobaedream.co.kr

목표로 세울만한 것이 없을까? [내부링크]

40대 후반.... 코로나로 인해 자유롭게 나가서 활동하기도 어렵고, 재택근무로 인해 집에만 있다보니 점점 게을러지고 무기력해진다. 사람만나는 기회도 거의 없어지고, 이제는 어쩌면 귀찮아지기도 한다. 집에서는 홈술과 TV만 보고 있자니, 점점 무기력해지고 나태해진다. 코로나 초기 홈트레이닝도 의욕적으로 했다가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헬쓰장도 다니곤 했었는데 올해 초부터 코로나가 폭증함에 따라 그마저도 못다니고 있으니 너무 갑갑하다. 차라리 코로나 걸려서 일상생활을 회복하는게 나을까? 요샌 이런생각도 참 많이 든다. 어쨌든, 코로나 걸리든말든 이 재미없는 시기에 뭔가 성취감을 느끼게 할 수 있는게 없을까?

73번째 캠핑 용인랜드 숲속캠핑장(4/22~4/24) [내부링크]

4월은 캠핑하기 좋은 달이라 자주 가고 있다. 이번에 간 곳은 용인랜드 숲속캠핑장이다. 처음 방문한 곳으로 예전에 와봤던 한터팜캠핑장 바로 옆에 있다. 하지만 입지나 사이트는 훨씬 좋다. 용인IC에서 빠져나와서 조금만 가면 나오고 용인시청이나 시장도 10km 정도면 갈 수 있을 만큼 가깝지만, 산 아래 위치하고 있어 캠핑하기에는 좋은 곳이다. 1박에 5만원, 2박에 9만원으로 요금은 다른 곳과 비슷한 수준이다. 관리사무소가 있는 곳을 기준으로 아래와 윗 사이트로 나뉘는데 아래쪽 사이트인 장미/백합/국화/매화/미나리 사이트는 조그만 공터에 4개 사이트가 있는데 아는 사람들끼리 오면 좋은 사이트이다. 위치도 작고 붙어 있어 좀 답답한 느낌이고 관리사무소 옆에는 미끄럼틀과 방방이가 있어 좀 시끄러운 편이다. 대추 위쪽 사이트가 사이트 크기도 크고 간격도 넓어 좋다. 그리고 왼쪽 보다는 오른쪽 편이 낮에 해가 덜 들어서 좋은 편이다. 캠핑장 위치나 경관 등은 용인권 캠핑장 중에서 손꼽히는

74번째 캠핑 안성 두리캠핑장(5/14~5/15) [내부링크]

요새 캠핑시즌이고 워낙 주변에서 캠핑을 안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 1~2주 안에 캠핑장을 예약할 수가 없다. 다행히 안성 두리캠핑장은 수도권에서 좀 멀고, 사이트가 워낙 크다보니 1주일 안에도 예약을 할 수 있어 요새 자주 간다. 갈 때마다 항상 빈자리가 있다. 인터넷으로 80%, 당일 예약으로 20%정도 예약한다고 하는데 항상 단체석에 빈자리가 있다. 집에서 65km로 거리는 있지만 다행히 막히는 도로가 아니라서 1시간이면 다녀올 수 있어 좋다. 최근에 시설 투자를 했는지 와이파이가 빵빵 터진다. 근래 가본 캠핑장 중에서는 토요일 오후에도 와이파이가 잘 터지는 곳은 처음이다. 아침 일찍부터 준비해서 9시 반에 도착해서 자리를 잡았다. 아침일찍부터 출입이 가능한 점이 최대 장점 중에 하나다. 오늘은 윗쪽 사이트에 오르막길에 있는 사이트에 자리를 잡았다. 날씨가 좋을 것 같아 타프+돔텐트로 구축을 했는데 완전 망했다. 지난 번에 너무 더워 고생을 해서 돔텐트를 가져갔는데 이날 바람이

알뜰모바일 개통 후기(1. 자급제폰 구입) [내부링크]

*본 게시물은 절대 협찬이나 제공 받은 것이 아니고, 내돈내산으로 직접 알아보고 구매한 것임 이전에 사용하던 핸드폰이 슬슬 느려지고 밧데리도 조루가 되어 버려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자급제폰+알뜰요금제로 가입하기로 했다. 핸드폰은 갤럭시 A53 자급제폰으로 2022년 3월에 출시된 신상이다. 원래 A32(386,000원)를 알아보다가 성능이 좀 떨어지는 것 같고 가격도 크게 차이가 안나서 A53으로 결정했다. 참고로 A53 스펙 *출처는 나무위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금액이 다양하게 나오는데 사실상 자급제폰으로 가능한 것은 464,460원(쿠팡가)이다. 20~30만원대는 가격 장난치는 것과 SKT/KT/LG로 개통하는 것으로 실제 알뜰요금제로 가입하려면 464,460원을 주고 구매해야 한다. 조금 이라도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좀 찾아보다가 번개장터에서 새상품을 조금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확인했고, 수수료를 2.6%(11,200원) 주면 무이자 할부에 안전결제가 가능한 것을 알고

알뜰모바일 개통 후기(2. 알뜰요금제 가입) [내부링크]

*본 게시물은 절대 협찬이나 제공 받은 것이 아니고, 내돈내산으로 직접 알아보고 구매한 것임 자급제폰 구매 후기는 아래에서 https://blog.naver.com/kimes94/222734753932 알뜰모바일 개통 후기(1. 자급제폰 구입) *본 게시물은 절대 협찬이나 제공 받은 것이 아니고, 내돈내산으로 직접 알아보고 구매한 것임 이전에 사용... blog.naver.com 이어 알뜰요금제 통신사를 선택해야 하는데, 알뜰요금제라고 해서 품질이 나쁘지는 않다. 원래 Tier1 사업자인 SKT/KT/LGU+의 망을 임차해서 서비스하는 것이므로 품질은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차이가 나는 것은 고객센터와 할인혜택 정도인데, 어차피 할인은 거의 안쓰고 있으니 고객센터 정도이다. 고객센터 규모나 응답속도는 차이가 좀 나는데, 저렴한 제품 구매하면서 삼성전자 AS를 기대하는 것은 도둑놈 심보이니 어느정도 감안해서 받아들여야 한다. 실제로 금요일날 개통신청을 하고, 그 다음주 월요일

서로이웃신청 안받습니다. [내부링크]

광고성 게시글만 가득하거나 전혀 관련 없는 분들이 서로이웃신청을 많이 하는데 신청 안받습니다. 혹시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냥 이웃추가만 하시길 바랍니다.

70번째 캠핑 안성 두리오토캠핑장(10/2~10/4) [내부링크]

햇수로 10년째 캠핑을 다니고 있는데 이제 70번 다녀왔다. 일년에 7번 정도 다니는건데 생각보다 많이 다니지 못한거 같다. 딱 100번 채우고 그만둘까 싶다. 용인 캠핑장은 예약하기 어려워 경기도권 캠핑장을 찾아보다가 안성 두리오토캠핑장으로 예약을 했다. 처음 가는 곳으로 캠핑장도 엄청 크고 사이트도 꽤 크다. 안성 밑자락 청룡저수지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네이버에서 캠핑장명을 검색하면 안나온다. 주소는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길90-64이다. 도착하면 왼쪽으로 숲 사이트와 오른쪽으로 호숫가 사이트로 나뉜다. 숲쪽 사이트는 사이트 수도 많고 사이트 크기도 일반 캠핑장 보다 20~30% 정도는 크다. 나무도 크고 많아 왠만한 사이트는 해먹을 칠 수 있고 하루종일 해가 잘 안드는 곳도 많다. 호숫가 사이트는 규모가 작고 사이트도 좀 작은 편이다. 숲 사이트가 안좋은점이 화장실, 개수대가 너무 멀다(이 큰 캠핑장에 화장실/개수대가 1개 밖에 없다) 나는 숲 사이트 중에서도 가장 끝에 자

(유머) 사기꾼 [내부링크]

어느 은행에 매월15일 12시만 되면 연세70 정도의 할머니가 오천만원씩 입금을 시켰다. 지점장이, "참 내나이 50에 저런 능력있는 할머닌 첨 봤네 그려" 하면서 할머니를 공손히 불러 물었다. "할머니, 뭐 하시는 분이길래 매달 오천만원씩 입금을 하는 겁니까?" "뭐 난 아무것도 하는일이 없어. 그냥 내기하는 재미로 사는겨." "무슨 내긴데요??" "지점장도 나랑 내기 한번 할텐가?" "어떤 내기를...?" "아무거나 다해. 오천만원 내기면 다하지." "아 뭔 내긴줄 알아야 하든지 말든지 하죠" "지점장, 내 미안하지만 내 70평생 독신으로 살아서 잘 모르는데 남자는 불알이 몇갠가?" "그야 당연히 2개지요..." "그래, 그걸로 함세. 이번달 15일 12시까지 지점장 알이 세개가 될걸세." 지점장 황당해하면서 말했다. "할머니, 그런 일은 없을거예요." "아! 내기 하자니깨 그려." "좋아요 후회하기 없기예요;" 알이 세개가 될 일은 당연히 없지만 어딘가 모르게 불안해진 지점장은

광교산 등반 [내부링크]

집 바로 뒤가 광교산 등산로이다. 집에서 나와서 5분만 올라가면 광교산 등산로로 갈 수 있는 산길이 있어 참 살기는 좋은 곳이다. (잘 안다녀서 문제지) 간만에 집에서 쉬고 날씨도 좋아 광교산 시루봉(582m)까지 가기로 했다. 편도로 6키로 좀 안되고 정상까지 2시간 정도 걸린다. 내려올때는 1시간 40분. 부지런하게 갔다오니 3시간 40분이 걸린다. 온몸이 뻐근하고 피곤하지만, 정상을 찍고 오니 왠지 뿌듯한 느낌이 든다. 이래서 나이먹으면 프사가 등산 사진으로 바뀌는구나 이해가 된다.

하동에서 1년만에 온 편지 [내부링크]

우편함을 보니 이쁜 편지가 2개 있었다. 요새는 공과금 지로나 광고 전단지만 와서 별 관심이 없었는데 분홍색의 이쁜편지봉투가 있어 확인해보니 작년에 하동에 놀러가 쓴 느린편지였다. ^^ 동정호에 느린편지를 쓸 수 있는 곳이 있어 재미삼아 썼는데 진짜 1년 만에 온거다. ㅎㅎ 작년 추억도 생각나고, 아들 녀석이 뭐라 썼나 보니 에휴~~~ "느린 편지니깐 1년 뒤에 오겠지?" 달랑 1줄을 썼다. 뭐 거창한 걸 기대한 건 아니지만, 절대 문과는 아닌 것 같다. https://blog.naver.com/kimes94/222122350525 가족여행 4일차(10/12) 구례,하동 여행 4일차 슬슬 힘이 든다. 하지만 아직 일정 중반이기 때문에 힘을 내야 한다. ^^ 오늘의 일정은 구례/하... blog.naver.com

네이버 애드포스트 솔직 후기 [내부링크]

캠핑을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해오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캠핑을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어버렸다. 캠핑을 못간지 몇 달이 되다보니, 자연스레 블로그도 안하게 되고 방치되버렸는데 애드포스트로 얼마나 돈이 모아졌는지 확인해봤다. 한창 캠핑다니고 순위에 노출되었을때는 하루에 200~300명씩 방문도 했었고, 현재는 20명 미만으로 방문하고 있다. 월간 지표로 노출은 잘 나올때는 4,000명대, 안나올때는 1천명 미만으로 주로 캠핑을 다니는 시즌(봄/가을)에 캠핑 후기를 올리면서 방문이 많아진다. 그에따라 클릭도 비슷한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는데, 정말 클릭을 안한다. 돈벌려고 한 건 아니지만 ㅠㅠ 일 평균 150~200명 정도(월 4~5천) 들어왔을때 월에 1,700원 정도 입금된다 ㅋㅋㅋㅋ 2020년 6월부터 했으니 1년 반 동안 15,888원을 번거다. 치킨 한 마리도 못시켜 먹는 돈이다. 애드포스트로 돈 벌려는 분들, 본인이 파워블로거가 아니면 꿈도 꾸지 마시라... * 네이버

71번째 캠핑 용인 밤골캠핑장(3/25~3/27) [내부링크]

마지막으로 캠핑을 다녀온게 10월 초에 두리 오토캠핑장으로 6개월이 되어간다. 사실 지난 주에도 예약을 했지만, 눈비가 온다는 소식에 눈물을 머금고 취소했는데, 이번에도 금요일에 비가 많이 온다는 소식을 접했지만 2주 연속 취소하기는 어려워 우중캠핑을 할 요량으로 강행했다. 3월 캠핑이 힘든게, 사실 봄날씨는 어느 순간부터 주말마다 비가 내리고 비가 오지 않더라도 날씨가 상당히 춥다. 밤에는 영하로 내려가고 바람도 많이 불어 캠핑하기에는 좋은 시기는 아니다. 하지만 너무나 오랫동안 못갔다왔고 4월은 벚꽃캠핑이기도 하고 날씨가 너무 좋아 웬만한 곳은 벌써 예약이 끝났다. 다들 너무 부지런하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용인 밤골캠핑장이다. 애가 커가면서 학원을 다니니 애한테 스케쥴을 맞출 수 밖에 없다. 학원이 6시 넘어 끝나니 어디 먼곳으로 가기는 힘들다. 밤골캠핑장은 양지IC에서 빠져서 쭉 내려오면 바로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은 좋다. 보통은 반대편으로 캠핑장이 많이 위치하고 있는데 여기

동네 벚꽃 사진 [내부링크]

우리 아파트 벚꽂사진. 산밑이라 그런지 다른 데보다 2~3일은 늦게 피는데 오늘 활짝 피었다. 벚꽃명소이다 ^^ 아래는 정평천 밤사진. 여기도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나이를 먹으니 꽃이 점점 좋아진다. 이러다 프사도 꽃사진으로 바뀔지도 ㅎㅎ

72번째 캠핑 안성 두리캠핑장(4/9~4/10) [내부링크]

갑자기 친구들과의 약속이 취소되어 급하게 캠핑장을 알아보다가 정말 운좋게 예약을 할 수 있었다. 4월 2주는 날씨도 좋고 벚꽃캠핑을 즐기려는 사람이 많아 캠핑장을 예약하기가 정말 어려운데 2일 전에 누가 취소한 것을 운좋게 예약할 수 있었다. 이번에 간 곳은 안성의 두리캠핑장으로 작년에 마지막 캠핑을 다녀온 곳으로 선착순 입장으로 아침 일찍 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벚꽃은 없지만 사이트 규모도 상당히 크고, 옆에 호수가 있어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좋은 곳이다. 집에서는 65km정도로 1시간 좀 더 걸린다. 캠핑장의 주요 시설 정보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https://blog.naver.com/kimes94/222526465841 70번째 캠핑 안성 두리오토캠핑장(10/2~10/4) 햇수로 10년째 캠핑을 다니고 있는데 이제 70번 다녀왔다. 일년에 7번 정도 다니는건데 생각보다 많이 다니... blog.naver.com 애가 학원을 다니니 금요일 캠핑은 점점 어려워진다. 간

67번째 캠핑 안성 비봉산캠핑장(6/18~6/20) [내부링크]

캠핑이 인기라 예약하기가 힘들다. 최소 2~3주 전에는 예약해야 하고 괜찮은 곳은 1달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인터넷으로 예약하기 쉬운 곳은 일주일 전에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고 비봉산 같이 캠지기한테 연락해서 예약하는 곳은 그래도 경쟁율이 좀 낮다. 다행히 일주일 전에 확인해보니 자리가 있어 예약을 했다. 화장실 근처 앞인 D-2자리인데 화장실 앞쪽이라 사람이 많이 드나들어 좀 안좋은 점은 있다. 4월에 오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벚꽃캠핑을 할 수 있어 특히나 좋은 캠핑장이다. 하지만... 6월에 오니 벚꽃나무에서 버찌가 엄청 떨어져 텐트나 타프가 지저분해지는 단점이 있다. 6월에 올 경우 벚꽃나무 아래 말고 다른 곳에 사이트 설치하는게 좋다. 아이가 학원을 다니니 학원 종료시간에 맞춰 캠핑을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타프+돔텐트 구성으로 구축 저녁은 집 근처에서 사가지고 온 족발로 비봉산캠핑장 주위로 농사짓는 분들이 많은지 아침에 일어나면 두엄냄새가 진동을 한다. 캠핑의

나의 아저씨 [내부링크]

웬지 아껴두고 보고 싶은 드라마가 있다. 나의 아저씨가 그렇다. (아직 네멋대로해라는 안보고 있음) 계속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다른 드라마에 밀려서 하지만 나중에 천천히 여유있을 때 보고싶은 맘이 있어 미뤄두었다가 이번에 보게 되었다. 청소차(다마스)가 항상 신호위반을 하면서 자빠지는 모습. 적당히 세월에 맞춰 멈추기도 하고 천천히도 달려야 하지만 회사에서 버티느라 빠르게 달리다가 탈이 나는 모습. 우리네 40대 중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어찌 보면 정반대의 인생을 살아왔고 사회적 위치도 정반대이지만 둘 다 외롭고 불쌍한 인생을 보내고 있는 것은 같다는 것을. 대기업 부장이지만 실속은 언제 회사에서 짤릴지 모르고 가정에서도 걱정이 많고 안팎으로 힘든 모습은 내색하지 못하고, 그냥 안으로 삼키기만 하는 모습들 보면서 몇 번씩 울컥하며 눈물이 났다. 이렇게 주인공에 감정이입한게 처음이다. 늙었는지... 요새 드라마 보면서 가끔씩 울컥하는 경우가 많이진다. 행복하자. 아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 분석 2번째 이야기 [내부링크]

제작년에 중성지방 수치를 체크하고 멘붕에 빠졌었다. 이후 작년 상반기까지 계속 약을 먹으면서 관리를 했었는데 결국 500을 찍고 이러다가 큰일 날 수 있겠다 싶어 특별 관리를 하여 현재는 200대 중반을 왔다갔다하고 있다. 500을 넘었을때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연락도 왔었다. ㅋㅋ 생활습관상 과식도 안하고, 야식이나 간식도 절대 안하고 종종 술마시는거 외에는 생활습관이 나쁜게 없는데, 아마도 유전적인 영향이 큰 것 같다. 연도별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이다. 연도 중성지방 총 콜레스테롤 2003년 11월 183 176 2005년 6월 311 183 2008년 9월 267 200 2009년 11월 312 205 2010년 8월 254 194 2012년 9월 232 185 2015년 12월 310 198 2016년 9월 194 200 2017년 12월 336 201 2018년 8월 291 211 2019년 10월 407 217 2020년 7월 507 213 2020년 9월 215

여름휴가 동해 삼척여행 [내부링크]

지난 8월 초에 여름휴가로 동해/삼척을 다녀왔다. 몇 년 전에 우연히 삼척 장호항을 갔다가 근처 갈남항을 알게 되고 (아는 사람은 많이 아는) 스노쿨링의 성지임을 알게되고 이번 휴가때 다녀오게 됐다. 같은 곳에서 3일 내내 놀기보다는 여기저기 가보고 싶어서 첫날은 동해 대진해수욕장 둘째날은 삼척 갈남항 셋째날은 삼척 장호항을 다녀왔다. 대진해수욕장은 물이 잔잔하고 깊지 않아 아이들이 놀기 좋고 갈남해수욕장은 바닷가로 몇 미터만 가도 수심이 3~4m로 깊고 바위가 많아 스노쿨링하기에는 좋다. 다만 해변이 짧은데 사람은 많고 성수기 피크때 평상을 하루에 5만원씩 받는다. 장호해수욕장도 바다는 깊고, 해수욕장이 크다. 여기서는 파라솔 하루에 1.5만원 받음

68번째 캠핑 싱글벙글캠핑장(9/3~9/5) [내부링크]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다시 캠핑시즌이 돌아와 첫 개시로 싱글벙글을 다녀왔다. 언제부턴가 연박할인도 없어지고 가격적인 부분은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다른 부분은 참 만족하는 캠핑장이다. 집에서 가깝고 왠만한 용인 캠핑장 중에 가장 가까운 곳이며 산속에 아담하게 위치하고 있으나 용인시청까지 10분이 안걸린다. 하지만 조용하고 강원도 느낌도 많이 난다. 날씨도 너무 좋았다. 한 낮에는 살짝 더웠지만 그늘에서 바람 불면 선선한게 딱 가을날씨다. 1년 중에 이렇게 날씨 좋게 캠핑을 가는게 몇 번 안되니 참 아쉽긴 하다. 술취해 발하트를 만들어봤는데 실패 ㅋㅋㅋㅋ 그늘에서 음악들으며 낮술에 취해 유유자적 있다보면 잠깐 사르르 잠이 들고 일어나 다시 해먹에서 뒹굴뒹굴하다면 시간이 금방간다. 술은 역시 낮술이다.

69번째 캠핑 태안 청산리오토캠핑장(9/22~9/24) [내부링크]

추석 연휴 및 회사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혼자 조촐하게 쏠캠을 다녀왔다. 다시 한 번 쏠캠을 허락한 와이프에게 감사를 ^^ 2013년 회사 옮기기 전에 한 번 쏠캠을 다녀오고 정말 오랜만에 다녀왔다. 추석연휴라 캠핑장 예약하기가 어려웠고, 바다도 보고싶고 너무 멀지 않은 곳으로 가고 싶어 서해 태안으로 예약을 했다. 집에서 안막히면 2시간 정도 걸린다. 예약한 캠핑장은 태안 청산리 오토캠핑장으로 서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여러 포스팅한 글이 있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괜찮은 곳이다. 장점으로는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데크1~11까지는 멋진 바다뷰를 볼 수 있다. 데크3이 가장 명당이라고 하는데 데크5로 예약을 했고 데크5도 명당 중에 하나이다. 바로 앞에 나무 1~2개 정도가 시야를 가리긴 하지만 그래도 멋진 뷰를 자랑한다. 5번 사이트 뷰 물이 빠지면 갯벌에 들어가 조개나 게를 잡을 수 있다. 사이트도 많지 않고 간격도 꽤 넓은 편이다.(다만, 노지

66번째 캠핑 구봉도솔밭야영장(5/29~5/30) [내부링크]

최근 캠핑장 예약이 너무 힘들고 아이가 차박을 하고 싶다고 해서 대부도 쪽으로 차박을 나섰다. 인터넷을 찾아봤지만 예전에 차박으로 유명했던 곳이 대부분 차박을 못하게 금지하고 스텔스(텐트 못치고 차에서 잠만 자는거)만 가능하다고 해서 돈을 좀 주더라도 확실한 곳을 가려고 구봉도솔밭야영장으로 향했다. 대부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덜 알려져 여유롭게 차박을 하리라 생각했지만 완전 오판이었다. 대부도에서 칼국수 먹고 12시쯤 도착하니 자리가 거의 꽉찼다.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알아서 사이트를 구축하는 거라 규모는 꽤 큰편이지만 어제 오거나 아침 일찍 온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구봉솔숲해수욕장이라고 검색하면 안되는 곳도 많아 대부북동 산51-8으로 검색하면 된다. 입장할때 주인장이 돈을 받고 알아서 자리잡으라고 한다. 인터넷에서는 2만원이라고 본거 같은데 성인2, 아이1명에 2.5만원을 달라고 한다. 눈탱이 맞은 느낌이다.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풍경은 좋고 위치

65번째 용인 힐링캠핑장(4/16~4/18) [내부링크]

용인 힐링캠핑장은 3번째이다. 지난 주 두리봉캠핑장을 갔다가 힐링캠핑장을 오니, 모텔 갔다가 고급팬션 온 느낌이다. 힐링캠핑장은 여러가지 장점이 많은 곳으로 주인장이 잘 관리하고 있어 깨끗하고, 사이트도 많고 화장실, 개수대도 깨끗하고 온수도 잘 나온다. 특히 세면장이 별도로 있어 화장실에서 씻거나 개수대에서 눈치보며 씻지 않아도 된다.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 조용하고, 사이트 규모는 크지만 주인장이 잘 관리하고 있어 매너타임 등은 잘 준수가 된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아마도 안할것 같지만 여름철에는 대규모 풀장을 운영한다. https://blog.naver.com/kimes94/221635539507 53번째 캠핑 용인 힐링캠핑장 8/30~9/1 지난 5월에 친구들과 캠핑을 다녀온 후로 이상하게 캠핑을 다녀오지 못했다.예약을 하면 주말마다 비가 내... blog.naver.com 조금 아쉬운 점은 종량제봉투를 자기 돈 내고 사야 된다는 점이다. 최근에 다른 캠핑장들도 그렇지만 종량

강염버너(BL100-B16) 구매 [내부링크]

몇 주 전에 그리들을 사서 삼겹살과 곱창 등을 먹어 좋았지만, 한 가지 불편했던게 전용 버너가 없어 화로대에 올려서 이용하니 불조절도 어렵고 화로대도 시커멓게 타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래서 찾아보니 그리들용 버너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주문했다. BL100-B16 이라는 강염버너로 중국제품이지만 가성비 좋은 제품이다. ※내돈주고 내가 산 제품으로 광고 절대 아님 해외배송비 포함하니 5만원이 좀 안되고 일주일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생각보다 크고 화력도 엄청 세다. 살때 강력캬~라는 화력분배기와 일반 부탄가스를 이소가스처럼 이용할 수 있는 변환기도 같이 구매했는데 정말 만족한다. 빨리 캠핑가고 싶다 ㅋㅋ

가족여행 7일차(10/15) 진안, 무주 [내부링크]

진주 이후에 목적지는 당초 부산을 잡았으나 부산의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해서 사람없는 산속으로 향했다. 10/15 일정 (진안) 마이산, 시장 - (무주) 자연휴양림 어제 과음을 해서 진주시장 해장국집에서 해장국 먹고, 마이산을 보고 싶어 진안으로 향했다. ※글이 점점 짧아진다.ㅠㅠ 말귀 같이 생겨서 마이산이라는 명칭이 붙었으며, 2개의 돌산으로 구성되어 참 절경을 이룬다. 수십년 동안 돌을 쌓은 마이산 탑사도 있고 은수사도 있다. 천천히 가을의 절경을 느끼며 여행의 마무리를 즐길 수 있었다.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인데 왼쪽이 암마이산, 오른쪽이 숫마이산이다. 이번 여행시 자연휴양림에서 하루 정도는 쉬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코로나로 자연휴양림이 모두 문을 닫았었다. 하지만 10/12일부터 1단계로 하향되면서 10/14일부터 예약이 재개되어 마침 인근 덕유산 자연휴양림을 예약했다. 4만원에 득템~ 평일 여행은 이렇게 좋다. 맨끝에 있는 가문비 나무로 예약~ 완연한 가을이다. 달팽이를 한

가족여행 8일차(10/16) 영동 [내부링크]

10/16 일정 영동 월류봉 - 집 빨리 집에 가고 싶다. 여행도 좋지만 그냥 집에서 편하게 뒹굴뒹굴하고 싶은 맘이 크다. 집으로 가는 코스에 영동이 있어 들렀다. 월류봉, 와인터널, 과일나라테마공원이 괜찮은거 같아 가봤는데 과일나라테마공원은 정말 별거 없었고, 와인터널은 코로나로 안하고 월류봉은 경치가 멋있었다. 여기만 와서 봤으면 더 감흥이 있었을텐데, 이미 8일 동안 전국 명소에서 절경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감흥이 크게 오지는 않았다. 오전에 잠깐 월류봉을 보고 집으로~ 정말 오랫만에 긴 여행을 다녀왔다. 앞으로 언제 또 이렇게 길게 다녀올지는 모르겠지만, 즐겁게 다녀왔던 가족여행이었다.

아고다 해외호텔 8개월만에 환불한 방법 [내부링크]

제목에 오해가 있을 것 같아 정확하게 얘기하면 아고다에서 취소불가 상품을 예약했고 코로나로 인해 호텔 및 아고다와 별도 수수료 없이 취소하기로 하였으나 계속 환불이 되지 않아 이런저런 방법을 찾아보다가 오늘 약 8개월 만에 환불 받은 것이다. 다들 잘 알고 있겠지만, 아고다에는 2가지 예약방식이 있다. 1. 무료취소 (여행 전날까지 무료 취소 가능한 상품) 2. 취소불가 (취소불가하며 무료취소 상품보다 조금 저렴함) 보라카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올해 1/16에 비용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겠다고 취소불가 상품을 예약했다 ㅠㅠ 이 모든 사단의 시작이었다. 4/10~4/13 3박4일에 약 60만원을 결제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이 불가하여 호텔과 수차례 요청하여 별도 취소 수수료 없이 환불해주기로 하였다. 아고다에도 확인하였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아스토리아 호텔이 4월에 폐쇄되었고, 5월에 다시 개장하고 환불해준다고 하였는데 연락이 없어 기다리길 반복했다. 정말 안되는 영어를 구글번역기

행운목 꽃 [내부링크]

제작년에 마트에서 조그만 행운목을 사서 키웠는데 옥수수 같이 엄청 잘 자랐다. 별로 볼품도 없어서 관심도 없이 키웠는데 생명력은 정말 대단했다. 지난 주부터 갑자기 윗쪽에 봉우리가 생기더니 꽃이 나기 시작했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10~20년에 한 번 볼까 하는 희귀한 꽃이라고 하네. 올해는 좋은 일이 생기려나 ^^ 꽃에서 수액이 흐르는데 끈적하고 맛이 달달하다. 옛날 사루비아꽃 꿀맛이다. ㅎㅎ

입사 20주년 (feat. 2001.03.08) [내부링크]

오늘이 입사 20주년이다. 물론 현재 직장은 아니고 첫직장에 입사한지 20주년인 것이다. 2001년 3월 8일 설레이는 마음으로 시청 앞 삼성디지털플라자에서 모여 산청연수원으로 향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년이나 훌쩍 지났다. 마음은 그대로인데, 강산은 두번이나 바뀌었네. 저때가 그립다~~~ 그 명성높은 산청의 파란모자 ㅋㅋ 연수원 퇴소식 진주 촉석루에서.

오이도 봄나들이 [내부링크]

요새 날씨가 너무 좋아 오이도를 방문했다. 4호선 마지막 정거장으로 조그만 포구라고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크고 사람도 바글바글 거렸다. 다들 코로나로 지쳐 나들이 온 듯. 차 댈곳도 없어 한참을 돌다 겨우 주차하고 잠깐 나들이 했는데 좋다. 갈매기 주려고 새우깡 큰 봉지로 사서 먹이 나눠주고, 한참을 걷고 햇빛도 쬐니 기분도 좋아진다.

주식의 정답 [내부링크]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른다. 불변의 법칙이다. 코인도 마찬가지.

64번째 용인 두리봉캠핑장(4/9~4/11) [내부링크]

작년 9월에 마지막 캠핑을 다녀온 후 6개월이 넘게 못다니다가 지난 주에 다녀왔다. 최근 3주동안 주말마다 비가 와서 계속 연기하고 취소하길 반복했고, 코로나로 인해 캠핑장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유명한 곳은 1달 이전에 예약해야지 가능하고, 정말 인기 없는 곳도 빈자리를 찾기 힘든 상황이다. 두리봉캠핑장. 3월 중순에 가려고 예약했던 곳으로 사실 다른 캠핑장이 다 만석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예약했던 곳이다. 후기를 찾아보니 평이 너무나도 안좋아 정말 기대감 1도 없이 간 곳이다 용인 맨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왼쪽으로 조금 가면 동탄이다. 집에서 4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두리봉캠핑장은 2곳이 있는데 두리봉오토캠핑장과 낚캠존이 있다. 낚캠존 들어가기 전에 두리봉캠핑장 관리사무소에 가서 얘기를 해야 한다.(낚캠존에는 관리사무소가 없음) 낚캠존이라고 해서 저수지가 보일 줄 알았는데 보이지 않고 낚시하는 분도 거의 없다. 두리봉캠핑장을 검색해보면 후기도 별로 없지만, 관리가 안되고

가족여행 5일차(10/13) 남원/구례/하동 [내부링크]

여행 5일차가 되니 힘이 부친다. 여행은 3박4일 길면 4박5일이 좋은 것 같다. 순천/여수를 열심히 다니고 구례/하동은 쉬러 왔는데, 숙소에 가만히 있으려니 좀이 쑤셔 남원으로 오전 일정을 잡고 다녀왔다. 10/13 일정 (남원) 광한루, 남원예촌, 경방루 - (구례) 5일장 - (하동) 송림공원, 스타웨이, 화개장터 - 숙소 하동에서 남원까지 45km 정도로 그리 멀지 않은 곳이고 춘향이의 고향이라 한 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아침 일찍 준비하고 9시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다. ㅎㅎ 순천의 국가정원을 보고 오니 웬만한 곳은 다 작아보인다. 광한루도 생각보다는 규모가 작았지만 아기자기하고 이쁘게 잘 꾸며놨다. 1시간 정도 천천히 산책하며 둘러보고 나와 바로 옆에 있는 남원 예촌에 가봤다. 남원은 전주와 비슷한 느낌이 많이 난다. 전주 같으면서도 약간은 다른 느낌. 남원 가서 가장 좋았던 것은 광한루도 아니고 춘향이도 아니고 경방루이다. 여러 방송에 다수 출연했던 유명한 중식당

가족여행 6일차(10/14) 진주 [내부링크]

6일차 목적지는 진주이다. 10/14 일정 (사천)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 (진주) 하연옥, 진주성, 진주국립박물관, 공군교육사령부, 중앙시장, 숙소 진주와는 연이 깊은 곳으로 다시 한 번 와보고 싶었던 곳이다. 1995년 11월 6일, 공군입대를 위해 진주로 왔었고 기초군사훈련 4주, 주특기교육 6주를 교육 받은 곳이다. 예전에는 진주를 향해 오줌도 안싼다고(육군은 논산) 했었는데 나이를 먹다보니 한 번은 가보고 싶었다. 진주 오기 전에 시간이 좀 남을 것 같아 사천에 있는 항공우주과학관을 들렀다. 항공우주박물관 바로 옆에 있는데 항공우주박물관이 전시 성격이 강한 반면에 항공우주과학관은 체험할 수 있는게 좀 더 있었다. 비행기의 역사 등 소개자료도 많고, VR이나 비행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다. 점심을 먹으러 간 하연옥. 진주냉면으로 유명한 곳이다. 비냉과 물냉이 있는데 비냉이 더 괜찮고, 혹시나 어린이가 있다면 어린이 함박스테이크는 절대 시키지 마시길. 정말 한입거리도

가족여행 4일차(10/12) 구례,하동 [내부링크]

여행 4일차 슬슬 힘이 든다. 하지만 아직 일정 중반이기 때문에 힘을 내야 한다. ^^ 오늘의 일정은 구례/하동이다. 보통 여수/순천을 같이 돌아보고, 구례/하동 이렇게 같이 둘러보는데 순천/여수에서 힘들게 돌아다녔기 때문에 하동에서는 2박을 하며 쉬엄쉬엄 일정을 즐기기로 하였다. ※근데 쉬엄쉬엄이 잘 안되네 10/12 일정 (여수) 이화식당 - (구례) 사성암, 대나무숲길 - (하동) 화개장터, 최참판댁, 박경리문화관, 동정호 - 숙소 예전에 TV에서 봤던 여수 맛집으로 인당 만원에 게장을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사실 게장은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여수에 왔으니 그 지역 먹거리를 먹어봐야 해서 방문했다. 반찬도 실하게 나오고 간장과 양념게장을 한 사발씩 주는데 돌게라 크기는 작은 편이다. 비린 맛은 전혀 없고 양념맛도 깔끔하며 맛이 좋다. 게장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할 만한 곳이다. 아점을 먹고 구례로 출발~ 사성암이라고 옛날 삼국시대때 4명의 유명한 고승(원효, 도선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