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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헤지스 HIS HAZZYS 프렌치워크자켓 사이즈 리뷰 코디 l 빈티지 프레피 아메카지 [내부링크]

오히려 매력적인 의외의 컬러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저는 평소 옷을 구매할 때 활용도를 가장 많이 신경 쓰는 편이에요. 그러다 보니 없었던 옷이나 고가의 옷의 경우 베이직이 되는 컬러로 구매를 먼저 하고 이후에 다른 컬러나 디테일이 들어간 옷들을 구매하는 편인데요. 오랜만에 색다른 컬러의 옷이 옷장에 생겨서 오늘은 그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지난 시즌 블루 컬러의 프렌치워크자켓을 소개했던 히스헤지스의 바이올렛, 퍼플 컬러의 프렌치워크자켓을 가져와 봤어요. 히스헤지스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렌치워크자켓은 어떤 특징이 있으며, 어떤 식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한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트렌드를 따라 옷을 입는 것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유행의 영향을 받지 않는 스타일을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그러기 위해서는 클래식한 옷이 필요한데, 오늘 소개하는 히스헤지스의 프렌치워크자켓도 그런 옷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차

유니폼브릿지 24 SS 룩북 분석 발매 일정 l 봄 여름 아메카지 아메리칸 캐주얼 코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옷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새로운 계절은 다양한 옷이 출시되어 눈이 굉장히 바쁜 시기가 아닐까 싶어요. 저 또한 옷을 좋아하는 사람이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바쁜 2, 3월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그중 제가 정말 자주 입고 좋아하는 브랜드의 룩북이 공개되어서 오늘은 그 브랜드의 룩북 속 코디들에 대한 이야기와 발매 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특히 아메리칸 캐주얼, 아메카지, 밀리터리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될 컨텐츠라고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바로 유니폼브릿지의 24 SS 룩북인데요. 이번 시즌 유니폼브릿지에서는 어떠한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며 어떤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빠질 수 없는 밀리터리 제가 유니폼브릿지를 좋아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밀리터리 기반으로 다양한 옷을 선보이기 때문이에요. 이번 시즌도 여전히 그런 무드를

뻔하지 않은 남자 긴팔 셔츠 추천 l 비슬로우 COTTON STITCHED MILITARY SHIRT 2종 사이즈 리뷰 코디 후기 [내부링크]

단품으로 입기에도 레이어드 하기에도 좋은 셔츠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이제 겨울이 끝나가는 2월도 중순을 향해서 가고 있어요. 다시 말해서 봄이 올 날이 그렇게 멀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저는 요즘 겨울 옷은 미뤄두고 봄에 무엇을 입으면 좋을지 살펴보며 2월을 보내고 있어요. 봄에는 겨울보다는 확실히 가벼워진 옷차림은 물론이고 셔츠, 가디건 같은 아우터 안에 입었던 옷들을 아우터로 입을 수 있어서 훨씬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봄을 대비하는 느낌으로 단품으로 입기도 좋고 지금 같은 겨울에는 이너로 입기도 좋은 셔츠 제품을 하나 가져와봤어요. 얼마 전 코트와 데님팬츠를 통해서 소개해 드렸던 비슬로우의 COTTON STITCHED MILITARY SHIRT인데요. 가장 무난한 두 가지 컬러를 중심으로 준비해 봤으니 읽어보시고 현명한 소비하시길 바라요. 디자인 긴팔셔츠는 옷을 입을 때 기본이 되는 옷 중에 하나이니만큼 정

흔하지 않으면서 데일리로 쓰기도 좋은 남자 뿔테 안경 추천 2종 l 그라픽플라스틱 rams_craft01, rams_craft02 리뷰 후기 코디 [내부링크]

드디어 그라픽플라스틱 입문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보통 사람이 외모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안경을 벗어야 한다고 흔히들 이야기하는 걸 보셨을 거예요. 하지만 저는 어떤 사람은 맨 얼굴보다 안경이 잘 어울리기도 하고 안경을 통해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보는 편이에요. 저 같은 경우만 해도 꽤 오래 전부터 안경을 써왔고 다양한 브랜드의 안경을 경험해 오면서 안경도 하나의 패션으로 자리 잡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패션의 관점에서 데일리로 쓰기 좋으면서 흔하지 않은 안경 2종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국내 브랜드 중 안경 잘 만들기로 소문난 그라픽플라스틱의 rams_craft01, rams_craft02라는 모델이 바로 그 제품인데요. rams_craft01, rams_craft01는 어떤 안경이며 어떤 식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한지 지금부터 이야기해 볼게요. 위 rams_craft01, 아래 rams_craft02 디자인 rams_craft01,

비슬로우 WIDE FIT TWO TUCK SELVAGE DENIM PANTS 사이즈 리뷰 코디 l 생지 투턱 셀비지 데님팬츠 [내부링크]

합리적인 가격대의 생지 데님팬츠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옷을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텐데 옷이 많아질수록 갖고 싶어지는 것도 그만큼 더 많아지는 거 같아요. 디테일, 컬리, 원단, 브랜드 등 사소한 것 하나의 차이만으로 스타일링의 완성도가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대표적으로 데님팬츠가 그런 아이템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청바지는 컬러가 아닌 핏에 따라 구매하는 아이템이라 사도 사도 끝이 없고 이로 인해서 계속 모으게 되는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이번에 새로 영입한 데님팬츠를 하나 가져와 봤어요. 합리적인 가격대에 괜찮은 옷을 만드는 비슬로우의 투터 셀비지 데님팬츠인 WIDE FIT TWO TUCK SELVAGE DENIM PANTS라는 제품인데요. 이 제품은 뭐가 마음에 들었고 뭐가 아쉬웠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비슬로우의 제품들은 언제나 그렇듯이 이름 안에 어떤 제품인지에 대한 설명이 거의 다 들어가 있어요.

남친룩이 멋이 없는 이유 l 남자 코디 추천 패션 컨설팅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옷에 조금 정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남친룩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오늘은 남자들에게 캐주얼룩에 버금갈 정도로 대중적인 스타일인 남친룩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저는 평소 패션을 본인은 표현하는 수단으로 생각하기에 하는 이야기이다 보니 깔끔하게 입는 것을 좋아하고 평범한 스타일을 지향하는 분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내용이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그럼 지금부터 왜 남친룩이 멋이 없다고 하며 남친룩의 특징 그리고 멋지게 입는 방법까지 이야기해 볼게요. 남친룩이란 이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서 남친룩이 무엇인지 먼저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남친룩은 말 그대로 남자친구가 입을 거 같은 스타일을 이야기하며 쉽게 말하면 일반적으로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이라고도 볼 수 있어요. 특징으로는 무난하면서 깔끔한 스타일이라는 것으로 대중적이면서 또 평균적인 스타일링 방법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요. 남친룩의 한계

에스피오나지 24 SS 룩북 발매 일정 l 남자 봄 코디 국내 아메카지 브랜드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평소 트렌드에 맞춰서 쇼핑을 하시는 편인가요? 트렌드에 맞춰서 옷을 입는 건 패션을 즐기는 하나의 방식은 될 수 있지만 하나의 스타일로 굳어지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만약 트렌드를 따라가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고 싶다면 베이스가 되는 스타일 위에 트렌디한 아이템을 곁들이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탄탄한 베이스가 되어줄 수 있으면서 동시에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브랜드의 룩북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저희 HTW패션매거진을 통해서 꾸준히 소개해왔던 에스피오나지의 24 SS 룩북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에스피오나지의 이번 시즌은 어떤 제품들이 출시되며 어떤 스타일링을 제안하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 에스피오나지는 오랜 시간 이어져온 브랜드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 이유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이 큰 역할을 했던 거 같아요.

한우대창 쭈꾸미를 맛 볼 수 있는 미사맛집 l 쭈꾸미도사 미사강변점 [내부링크]

이번에는 차돌 쭈꾸미로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HTW입니다. 평소 매운 음식 좋아하시나요? 저는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씩 먹고 싶을 때가 있는 거 같아요. 이 글을 보시는 분도 한국인이라면 매운 맛을 기본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매운 음식 하나쯤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매운 음식이 먹고 싶을 때마다 쭈꾸미 볶음 맛집을 찾아가는 편인데, 그래서 오늘은 그 중에서 제가 쭈꾸미가 먹고 싶을 때면 가는 맛집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미사역 근처에 있는 미사맛집 쭈꾸미도사가 바로 그곳인데요. 미사맛집 쭈꾸미도사는 어떤 메뉴들이 있으며 어떤 메뉴를 추천드리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쭈꾸미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천천히 읽어보시길 바라요. 위치 최근 일이 있어서 미사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미사 근처에 맛집과 카페들도 많이 알게 되었는데요. 오늘 소개하는 미사맛집 쭈꾸미도사 미사강변점이 바로 그중 하나에

9년 동안 가로수길을 지킨 스테이크 파스타가 맛있는 신사역 맛집 l 메리고라운드 스테이크 [내부링크]

9년의 시간이 느껴지는 찐 맛집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HTW입니다. 저에게 봄이 온다는 건 옷 입기 좋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면서 동시에 맛집을 가기 좋은 때가 오고 있음을 의미하기도 해요. 그 이유는 추위로 인해서 가던 곳 가까운 곳만 갔는데 드디어 다양한 숨은 맛집을 찾아갈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마침 수요일에 갑자기 봄 날씨가 되어서 오랜만에 역과는 거리가 좀 있는 맛집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9년 동안 가로수길을 지킨 맛집이라고 해서 기대를 가지고 방문을 했는데 기대 이상을 보여준 그 맛집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가로수길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메리고라운드라는 곳이 바로 그곳인데요. 메리고라운드는 어떤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어떤 공간이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위치 가로수길은 압구정역과 신사역 사이의 골목을 모두 칭하는 말로 곳곳에 맛집이 숨어 있어요. 저는 비교적 최근에 가로수길의 매력을 느끼게 되어서 몇 년 전부터 다니

남자 패딩조끼 코디 l 프릭스스토어 프리마로프트 다운베스트,유니클로 화이트마운티니어링 후리스,빔즈 아크테릭스 아로8,유니폼브릿지 카고팬츠,아식스 젤님버스21 [내부링크]

실패 없는 블랙 앤 올리브 2024.01.17 -2.3~1.9 / 눈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겨울치고는 따뜻한 날씨가 생각보다 더 길어지면서 다양한 옷들을 입어보고 있는 요즘이에요. 처음에는 패딩에서 벗어난 것만으로도 감사했는데, 막상 따뜻해지니 조금만 더 따뜻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게다가 1월 17일에는 눈까지 와서 더 포근하게 느껴졌던 거 같아요. 포근할 겨울 날씨에 맞춰서 오랜만에 패딩조끼 그것도 구스다운이나 덕다운이 아닌 프리마로프트 패딩을 입었는데도 그렇게 춥지는 않았어요. 생각보다 더 따뜻했던 2024년의 세 번째 수요일은 최저기온 영하 2.3도, 최고기온 1.9도를 기록했어요. 다음 주부터는 추워진다고 하니 미리 잘 준비해둬야겠어요. 오늘의 코디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날은 조금 더 용기를 내서 패딩조끼를 입어봤어요. 컬러는 무채색에 올리브를 포인트로 활용했어요. 전체적인 무드는 캐주얼하게 풀어낸 고프코어였는데 개인적으

유니폼브릿지 argyle mohair cardigan 사이즈 리뷰 코디 l 아메카지 코디와 잘 어울리는 모헤어 가디건 [내부링크]

아가일 패턴과 모헤어, 실패할 수 없는 조합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다양한 스타일로 옷을 입다 보면 같은 카테고리의 아이템이라고 해도 스타일에 따라 다른 아이템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는 걸 느낄 때가 많아요. 어떻게 보면 이게 별 거 아닌 거처럼 보여도 이런 부분에 신경을 쓰냐 아니냐에 따라 스타일의 완성도가 달라지는데요. 저 같은 경우 다양한 스타일로 입지만, 주로 아메카지, 재패니즈 캐주얼과 같은 스타일을 좋아해서 이와 맞는 아이템을 주로 입고 있어요. 오늘 소개할 제품으로는 그런 제 취향과 잘 맞는 가디건을 가져와 봤어요. 유니폼브릿지의 아가일 모헤어 가디건(argyle mohair cardigan)이라는 제품인데요. 왜 이 제품이 아메카지, 재패니즈 캐주얼과 잘 어울리는 제품인지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원단에 따라 스타일이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옷에서 원단은 정말 큰 부분이에요. 오늘 소개하는 아가일 모헤어 가디건(argy

토가 비릴리스 TOGA VIRILIS 스웻셔츠 맨투맨 사이즈 리뷰 코디 l 웨스턴 무드의 일본 브랜드 추천 [내부링크]

빈티지로 입문한 토가 비릴리스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옷을 좋아하다 보면 다양한 브랜드들을 접하게 되고 자연스레 다양한 시도들을 하게 된다고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 패션과 관련된 일을 하다 보니 이런 상황들을 더 자주 접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 제가 꽤 오래 전부터 봐왔고 언젠가 구매하고 싶었던 브랜드가 있었는데, 이번에 좋은 가격에 구매하게 되어서 오늘은 그 브랜드의 제품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토가의 남성 라인인 토가 비릴리스(TOGA VIRILIS)의 제품을 가져와 봤어요. 19 S/S 시즌에 출시되었던 스웻셔츠 맨투맨 제품인데요. 이 스웻셔츠는 일반적인 스웻셔츠와 어떤 점이 달랐고 어떤 부분에서 토가의 감성을 느낄 수 있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옷을 입을 때 기본이 되는 아이템들을 주로 기본템이라고 불러요. 이런 기본템은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좀 흔하고 밋밋하다는 인식이 있어요

꾸안꾸 코디로 과하지 않게 옷 잘 입는 법 l 남자 코디 추천 패션 컨설팅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옷은 어떤 브랜드를 사고 어떤 디자인을 사는지도 정말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어떻게 입는지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멋지고 비싼 옷이라고 해도 제대로 표현하고 소화할 수 없다면 그건 현명한 소비가 될 수 없기 때문인데요. 많은 분들이 유튜브나 인플루언서들을 보고 특정 옷을 따라 샀는데 생각했던 이미지가 나오지 않는 이유 또한 같은 이유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어떻게 하면 과하지 않게 옷을 잘 입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오랜만에 돌아온 칼럼이니만큼 정성스럽게 준비해 봤으니 평소 이런 고민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은 자세히 읽어 보시고 시도해 보시길 바라요. 그럼 16번째 칼럼 지금부터 시작해 볼게요. 과하게 입는다는 것 먼저 과하게 입는다는 것에 대한 것을 정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과하게 입는다는 것은 일단 봤을 때 불편하다는 이미지가 있는 편이에요. 쉽게 말하면 봤을 때 자연스

남자 숏패딩 코디 l 유니폼브릿지 쉘터 다운파카,폴로 옥스포드 셔츠,르메리카나 레더 크로스백,하루타 로퍼 [내부링크]

코트 입고 싶었는데 추워서 포기 2024.01.22 -11.9~-2.4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한겨울이라고 할 수 있는 1월은 예상했던 거 보다 영하의 날씨가 더 잦은 거 같아요. 그래도 지난주까지는 좀 춥다 정도의 느낌이었데, 이번 주부터는 한파가 찾아오며 패딩이 아니고서는 버틸 수 없을 정도였는데요. 저도 이 날 코트를 입고 나갈 계획이었는데 날씨를 확인하고 빠르게 패딩으로 옷을 갈아 입고 외출을 했어요. 영하 10도가 넘게 떨어졌던 터라 그럼에도 춥기는 했지만, 코트를 입고 나오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날씨였어요. 정말 추웠던 1월 말의 월요일은 최저기온 영하 11.9도, 최고기온 영하 2.4도를 기록하며 밤과 낮 구분 없이 추운 하루였어요. 이번 주 동안은 이 기세가 이어진다고 해서 옷차림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거 같아요. 오늘의 코디 주말까지만 해도 한파가 화요일부터 시작된다고 했는데, 하루 빨리 와서 코트를 넣

카키스 Khakis 24 SS 룩북 분석 발매 일정 l 옷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아는 국내 브랜드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겨울의 끝이라고 할 수 있는 2월도 이제 중순을 향해 가고 있어요. 이제는 슬슬 겨울 옷은 정리를 하고 봄 옷을 봐야 할 때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저도 정말 다양한 브랜드의 24 SS 시즌 룩북과 컬렉션을 보며 봄 준비를 해보고 있어요. 그러던 중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의 발매 소식을 듣게 되었는데, 아이템부터 스타일링, 감성 많은 부분에서 제 취향과 잘 맞아서 오늘은 그 브랜드의 룩북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이번 겨울 시즌 리뷰를 통해서 처음 소개했던 카키스(Khakis)라는 브랜드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옷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 인정하는 카키스의 24 SS 시즌에는 어떤 제품이 나오고 어떤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카키스(Khakis) 아직 카키스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카키스에서 대해서 먼저 소개를 해볼게요. 카키스는 카키스라는 편집샵의 PB 브랜드 개념으로 다양한

남자 더블 롱코트 코디 l 비슬로우 더블코트,토가 비릴리스 맨투맨,이른 더비슈즈,이스트인디고 바라클라바,쿠어 레더 크로스백 [내부링크]

알차게 구성한 무채색 코디 2024.01.25 -9.7~-0.5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한겨울이 끝을 향해 가는 와중에 기온이 많이 떨어졌는데 생각보다 추위가 오래 이어지고 있어요. 그나마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 돌아다닐 수 있었지만 밤에는 정말 추위로 인해서 외출을 최대한 피하게 되었어요. 체온 유지를 위해서 안에 여러 겹의 옷을 입었는데 덕분에 추위를 피할 수 있었어요. 영하 10도 가까이 기온이 떨어지는 날에 저처럼 코트를 입을 계획이라면 안에 목티를 입거나 내복을 입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1월의 마지막 목요일은 최저기온 영하 9.7도, 최고기온 영하 0.5도를 기록했어요. 그나마 낮에는 영상 가까이 기온이 올라가 가볍게 산책을 하기도 좋았어요. 기온이 낮은 날에는 이너에도 신경을 써서 다양한 코디들을 시도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오늘의 코디 오늘은 더블코트를 중심으로 무채색 스타일링을 해봤어요. 무채색 코디임에

유니폼브릿지 퀼팅자켓 quilting liner jacket 사이즈 리뷰 코디 l 라이너자켓 내피 [내부링크]

M51, M65와 결합이 가능한 퀼팅자켓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설도 지나고 이제 2월도 중순에 들어가면서 날이 많이 풀리고 있어요. 낮에는 10도 가까이 올라서 어느 정도 야외 활동이 가능한 겨울 날씨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옷차림도 이에 맞춰서 패딩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옷을 입기에도 좋은 요즘인데요. 저도 요즘에는 패딩은 최대한 옷장에 넣어두고 다양한 아우터를 활용해서 스타일링을 하고 있는데, 딱 지금 같은 때에 내피로 입기 좋은 옷을 하나 가져와 봤어요. 유니폼브릿지의 퀼팅자켓인 quilting liner jacket라는 제품이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부제에서 설명한 것처럼 유니폼브릿지의 M51, M65 피쉬테일파카가와도 결합이 가능해 더욱 매력적인 이 제품은 어떤 식으로 활용이 가능한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평소 M65, M51 같은 피쉬테일파카를 즐겨 입는 분이라면 라이너자켓, 내피에 대해서 다들 잘 알고 계실 거라고 생

요즘 핫한 퓨전중식을 맛 볼 수 있는 송리단길 맛집 씽칭공원 l 잠실역 중식 [내부링크]

다양하고 색다른 중식을 맛 볼 수 있는 곳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HTW입니다. 클래식하다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어떤 분은 올드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패션에서 클래식은 뜻 그대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닌 것들을 이야기하는 표현으로 많이 쓰이고 있어요. 저는 이런 클래식하다는 표현이 패션뿐 아니라 음식에서도 쓸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 중 하나가 중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이런 중식을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이는 퓨전중식 맛집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잠실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송리단길 맛집 씽칭공원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씽칭공원은 어떤 음식들을 선보이며 어떤 메뉴들이 맛있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위치 송리단길을 자주 가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송리단길은 잠실역과 송파나루역 그 사이의 거리를 모두 의미해요. 그래서 어디에서 내려도 큰 차이가 없는 것이 특징인데, 오늘 소개하는 씽칭공원은 정말 그

남자 더블 롱코트 추천 l 비슬로우 오버사이즈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 OVERSIZED CASHMERE DOUBLE BREASTED COAT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사이즈 선택이 중요한 비슬로우의 더블 코트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어느 계절이나 그렇듯이 겨울도 시기에 따라서 입을 수 있는 옷이 달라진다고 할 수 있어요. 너무 추울 때는 어쩔 수 없이 패딩을 입어야 하고 멋을 부릴 수 있는 정도의 추위에는 코트부터 시작해 다양한 옷을 입을 수 있는 것처럼요. 최근에 한파가 오기는 했지만 다시 풀리면서 패딩보다는 코트 입기 좋은 날씨가 왔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데일리로 입기도 좋고 어느 정도 격식을 차릴 때도 입기 좋은 코트 제품을 하나 가져와봤어요. 겨울이 시작 될 때 발마칸코트와 함께 소개해 드렸던 비슬로우의 더블 롱코트인 OVERSIZED CASHMERE DOUBLE BREASTED COAT라는 제품인데요. 이 제품은 발마칸코트와는 어떤 다른 매력이 있고 사이즈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브랜드나 디자인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코트는 크게 싱글 코

남자 퀼팅자켓 코디 l 언어펙티드 퀼티드 블루종,자라 피쉬테일파카,아워레가시 크로스백,야세 카우하이드 스니커즈 [내부링크]

오랜만에 화이트 스니커즈 2024.01.15 -6.9~0.9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2023년 말부터 이어진 이번 겨울을 돌아보면 생각보다는 추운 날이 많지 않았던 거 같아요. 뿐만 아니라 한파도 짧게 왔다가 갔던 터라 나름 입고 싶었던 겨울 코디들을 다양하게 시도해 볼 수 있었는데요. 최근에도 영하와 영상의 기온을 오르락 내리락 하다 보니 안 춥다고는 이야기할 수 없지만, 패딩에서 벗어나 다양한 옷들을 입어볼 수 있었어요. 오늘도 그런 날 중 하나로 퀼팅자켓에 피쉬테일파카를 입었는데도 그다지 춥다는 느낌이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생각보다 덜 추운 새해의 세 번째 월요일은 최저기온 영하 6.9도, 최고기온 0.9도를 기록했어요. 이런 날만 이어지면 좋겠지만 조만간 또 한파가 찾아온다고 하니 잘 대비하시길 바라요. 오늘의 코디 부제에서도 이야기한 것처럼 오늘은 오랜만에 화이트 컬러의 스니커즈를 신게 되었어요. 화이트 컬러의 스니커즈는 자칫하면

오뎅을 전문으로 하는 성수 오뎅바 성수오뎅 l 성수역 이자카야 일본 음식 [내부링크]

성수오뎅으로 오뎅바 입문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HTW입니다. 음식에도 트렌드가 있어서 무언가 하나가 생겨서 인기를 끌기 시작하며 우르르 생기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다 보니 그 안에서 진짜 맛있는 맛집을 찾기가 더욱 더 어렵게 느껴지지 않나 싶은데요. 몇 년 사이 자주 보이기 시작한 음식점 중 하나인 오뎅바를 처음으로 방문해 봐서 오늘은 그 곳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성수동에 위치한 성수 오뎅바 이름 그대로 성수오뎅이라는 곳이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성수오뎅은 어떤 메뉴들을 선보이며, 어떤 메뉴들이 맛있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 테니 아직 오뎅바를 체험해 보지 못하신 분들은 자세히 읽어 보시길 바라요. 위치 보통 우리가 성수동 하면 성수역, 뚝섬역, 서울숲역 부근을 떠올릴 거라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역이랑 가깝다 보니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 샵들이 밀집해 있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성수동은 역을 기점으로 위와 아래에도 숨은 맛집들

유니폼브릿지 M51 숏 피쉬테일파카 m51 fishtail short parka 사이즈 리뷰 코디 l 남자 후드 야상 추천 [내부링크]

내피 구매하면 겨울까지도 착용 가능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오가며 옷을 구매하고 입고 있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옷을 구매할 때 활용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에요. 그러다 보니 봄과 가을 같은 시기에 옷을 살 때도 겨울에도 입을 수 있냐를 중요하게 보는데요. 이런 이유로 인해서 봄부터 가을 그리고 겨울까지 내피를 결합해서 입을 수 있는 피쉬테일파카를 가장 자주 입게 되는 거 같아요. 길이부터 컬러 다양한 피쉬테일파카를 가지고 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 후드가 달린 짧은 기장의 피쉬테일파카를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정말 자주 소개하고 자주 입는 유니폼브릿지의 M51 숏 피쉬테일파카인 m51 fishtail short parka라는 제품인데요. 이 피쉬테일파카는 어떤 디테일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부분에서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제품들과 차이가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피쉬테일파카와 밀리터리 기반의 옷에 대

룸이 있어 중요한 모임 때 가기도 좋은 서울숲역 고급 중화요리 맛집 l 서우 중식당 [내부링크]

한 끗 차이가 주는 색다름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HTW입니다. 보통 식당이나 카페는 1층에 있는 것이 접근성 면에서 가장 좋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실 거예요. 1층이 아닌 공간들은 아무래도 눈에 잘 보이지도 않고 그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숨은 맛집이라는 인상을 주곤 해요. 사람이 많은 곳을 최대한 피하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공간들을 찾는 걸 좋아해서 시간이 있을 때는 찾아다니는 편인데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발견한 숨은 맛집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서울숲 근처에 위치한 서우 중식당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이번에 다녀온 서우 중식당은 어떤 공간이길래 그렇게 마음에 들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위치 보통 우리가 서울숲 맛집, 성수동 맛집이라고 하면 골목에 있는 식당을 떠올리고 이러한 곳들은 이미 유명한 곳들이 많다는 걸 알고 있을 거예요. 오늘 소개하는 서우는 아는 사람만 알법한 식당답게 의외에 공간에 숨어 있었어요. 서울숲 바로 옆

두꺼운 남자 니트 가디건 추천 l 니틀리 HEAVY WOOL CABLE CARDIGAN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아우터로 입어도 손색이 없는 가디건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개인적으로 여름보다 겨울을 좋아하는 저도 지난 주는 조금 괴로웠던 거 같아요. 생각보다 한파가 길어졌고 이로 인해 패딩만 입어야 해서 코디에 대한 만족도도 떨어졌는데, 다행히 이번 주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옷 입기 좋은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이런 겨울 날씨는 옷 입기 너무 좋은 겨울이라고 생각해서 다양한 코디들을 시도해 보면서 한주를 보내고 있는데요. 이번 겨울 새로운 스타일링 방법의 중심이 되어줄 아이템이 있어서 오늘은 그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이전에 니트 집업 제품을 통해서 소개해 드렸던 니틀리의 HEAVY WOOL CABLE CARDIGAN이라는 두꺼운 니트 가디건 제품을 가져와 봤어요. 이 제품은 어떤 식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어떤 디테일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우리가 보통 가디건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는 겨울철 아우터

남자 겨울 코트 코디 l 비얼디드키드 후드코트,채드프롬 코위찬 가디건,닥터마틴 패트리샤,유나이티드애로우즈 에코백,모스콧 렘토쉬 [내부링크]

키치한 후드코트를 활용한 겨울 코디 2024.01.08 -10.3~0.0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날이 많이 풀려서 방심했는데, 주말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최저기온 영하 10도를 다시 찍었어요. 다행히도 새벽까지만 기온이 떨어지고 점차 올라가서 점심 때는 영하 0도대를 유지했지만 확실히 쌀쌀해졌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최고기온은 미처 보지 못하고 최저기온만 보고는 잔뜩 겁먹어서 핫팩을 챙겼는데, 그 정도 날씨는 아니었던 거 같아요. 저는 이날 코트를 입고 갔음에도 크게 춥다는 느낌이 없었으니 기온과 옷차림 모두 참고하시길 바라요. 갑자기 추워진 월요일은 최저기온 영하 10.3도, 최고기온 0도를 기록했어요. 잠깐의 추위였지만 갑작스레 찾아와 당황스러운 기분과 함께 월요일을 보냈네요. 오늘의 코디 이렇게 추운 날은 패딩이 정석이지만 핫팩을 믿고 코트를 선택해 봤어요. 다행히도 낮에 기온이 올라가서 춥지는 않았고 전체적인 코디도 마음에 들

프릭스스토어 프리마로프트 패딩조끼 HIGH LOFT VEST PRIMALOFT l 남자 시티보이룩 다운베스트 추천 [내부링크]

겨울 일본 여행 첫 번째 구매 아이템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12월과 1월은 같은 겨울이지만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인해서 다채로운 겨울이었던 거 같아요. 12월에는 가을 같은 날씨가 계속되던 중에 갑자기 한파가 오기도 하고, 1월에는 영하의 기온에서 갑자기 영상 10도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디 때문인데요. 최근에도 갑자기 기온이 오르면서 패딩이나 코트 같은 무거운 옷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겨울 중 날이 풀렸을 때나 초겨울에 입기 좋은 패딩조끼 제품을 하나 추천해 보려고 해요. 겨울 일본 여행 때 구매한 프릭스스토어의 프리마로프트 패딩조끼인 HIGH LOFT VEST PRIMALOFT가 바로 그 제품인데요. 이미 패딩조끼를 여러 개 가지고 있는 제가 왜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디자인 전쟁과 패션을 밀접한 관계라는 것을 알고 계실 거예요. 우리가 입는 옷의 대부분이 밀리터리 즉 군인들이

남자 야상 코디 l 본로우 피쉬테일파카,델디오 체크셔츠,디그레 치노팬츠,레인보우샌들 모카신 로퍼,나이젤카본 크로스백 [내부링크]

빈티지한 컬러들로 가득 채운 코디 2024.01.10 -4.1~3.3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한동안 기온 변화가 잠잠했는데, 갑자기 기온 변화가 잦아지면서 매일 매일 일기예보를 확인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예상했던 거보다 추울 때도 있고 반대로 너무 껴 입어서 더울 때도 종종 있는데요. 이날은 전자에 속하는 날로 조금 쌀쌀한 감이 있었어요. 특히 밤에는 주변에 눈과 얼음의 영향인지 온도에 비해 한기가 강하게 느껴져 핫팩을 들고 나갔음에도 춥다고 느껴졌어요. 만약 저처럼 날씨에 비해 조금 춥게 입은 감이 있을 때는 핫팩을 챙기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생각보다는 더 쌀쌀했던 2024년의 두 번째 수요일은 최저기온 영하 4.1도, 최고기온 3.3도를 기록했어요. 기온만 보면 그렇게 추운 날이 아니었는데 옷을 얇게 입은 탓인지 눈이나 얼음의 탓인지 월요일부터 냉기가 강하게 느껴진 하루였어요. 오늘

남자 가죽 레더 크로스백 추천 아메리칸 캐주얼 가방 l 르메리카나 U.S. Mail Bag Small US메일백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드디어 찾은 아메리칸 캐주얼용 가방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한 가지 스타일로 옷을 입는 재미도 분명히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다양하게 입으면서 다양한 브랜드와 스타일을 경험하고 표현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러다 보니 같은 카테고리의 아이템도 각 무드에 맞는 아이템들이 필요한데요. 최근에는 클래식 캐주얼부터 아메리칸 캐주얼의 매력을 알게 되면서 이와 관련된 아이템들을 많이 소개했던 거 같아요. 오늘 소개할 아이템도 그 연장선으로 아메리칸 캐주얼, 클래식 캐주얼과 잘 어울리는 가방을 하나 가져와 봤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실 르메리카나의 US메일백 스몰(U.S. Mail Bag Small)이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제가 왜 아메리칸 캐주얼을 표현하기 좋은 가방이라고 했으며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소개하게 되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클래식 캐주얼, 아메리칸 캐주얼을 입는다고 하면 고증이나 오리지널에 대한 이야기가 빠

숨어 있어 알 사람만 아는 역삼동 대형 카페 소디스에스프레소바 역삼점 l 역삼동 카페 [내부링크]

멀어도 또 가고 싶은 카페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HTW입니다.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서 거리에 사람들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졌어요. 카페, 식당 모두 백화점과 같은 복합 공간에서 해결을 하다 자연스레 실내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이 때 밖으로 나가면, 사람 상관 없이 다양한 공간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추위를 뚫고 오랜만에 밖에 있는 카페를 다녀오게 되었어요. 커피는 물론이고 공간도 넓고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어서 오늘은 그 곳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역삼동 골목에 있는 숨은 대형 카페 소디스에스프레소바 역삼점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도대체 어떤 부분이 그렇게 마음에 들어서 멀리 있는 카페를 가지 않는 제가 추위를 뚫고 다녀왔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위치 최근 날이 춥다 보니 저도 자연스레 백화점과 같은 곳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던 거 같아요. 그러다 문득 이 상황이 지루하게 느껴져서

남자 패딩 코디 l 비슬로우 M65 후드숏파카,해칭룸 더블슬리브티셔츠,반스 어센틱레더,유니클로U 크로스백 [내부링크]

어쩌다 보니 이너 빼고 다 비슬로우 2024.01.12 -1.4~4.2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12월은 따뜻한 날도 제법 많아서 겨울이라는 게 체감이 되지 않았는데, 1월을 확실히 한겨울답게 겨울스러운 날씨를 보여주고 있어요. 1월 중에는 최저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간 날도 잘 없어서 더욱 그런 거 같은데요. 게다가 최근에는 눈까지 와서 그런지 체감기온이 더 낮아진 느낌이에요. 이날도 그런 날 중 하나로 꽤나 쌀쌀한 날이었어요. 아마 2월까지는 이런 날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니 다들 옷차림에 유의하셔서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요. 여전히 추웠던 1월의 두 번째 금요일은 최저기온 영하 1.4도, 최고기온 4.2도를 기록했어요. 기온만 보면 그렇게 추운 날이 아니었지만 공기가 차서 체감상 더 추운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당분간은 기온보다는 한겨울이라는 사실에 초점을 두고 옷을 입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하루였어요. 오늘의 코디 어쩌다 보니 오늘은 이너티를

꼭 가봐야 할 1월 더현대서울팝업 펜필드 PENFIELD 24 SS l 테크웨어 고프코어 아웃도어 브랜드 추천 [내부링크]

고프코어와 함께 돌아온 펜필드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24년 1월도 끝을 향해 가고 있는 요즘 국내 브랜드들에서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하기 시작했어요. 아직 24 SS 시즌 룩북이나 컬렉션을 소개한 적이 없는 저도 슬슬 컨텐츠 준비를 해야 할 때가 왔음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때에 제가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인 펜필드(PENFIELD)에서 24 SS 시즌을 맞아 새로운 시리즈와 함께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새로운 시리즈의 공개와 함께 더현대서울에서 팝업을 진행했다고 해서 오늘은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펜필드의 새로운 시리즈 블루택 위에서도 이야기한 것처럼 24 SS 시즌을 맞아 펜필드에서 블루택이라는 새로운 시리즈와 함께 돌아왔어요. 블루택 시리즈는 기존의 아메리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과 어울리는 옷을 선보여왔던 펜필드의 감성을 현대적인 무드로 재해석한 컬렉션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지금처럼 기술이 발달하기 이전 아웃도어 의

서울숲역 근처 애견동반 가능한 분식집 추천 l 서울숲 맛집 띠또분식 [내부링크]

술도 한잔 할 수 있는 독특한 분식집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HTW입니다. 평소 떡볶이 좋아하시나요? 보통 떡볶이 하면 남성분들보다는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알려져 있는데 대표적인 우리나라의 음식으로 싫어하시는 분은 잘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떡볶이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맛으로 요리가 가능해 취향에 맞게 선택도 가능한데요. 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떡볶이가 먹고 싶을 때면 맛집을 찾아가곤 하는데, 이번에 서울숲역 앞에 분식집이 새로 생겨서 다녀와봤어요. 바로 서울숲 맛집 띠또분식이라는 곳으로 이 곳은 어떤 메뉴들을 선보이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위치 최근 가장 핫한 동네를 이야기하자면 빠질 수 없는 곳이 성수동이라고 생각해요. 성수역부터 시작해서 뚝섬역, 서울숲역까지가 핫한 성수동 지역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근처에 핫한 브랜드의 매장과 맛집들이 있어 데이트를 하기에도 좋은 지역이에요. 오늘 소개하는 서울숲 맛집 띠또분식도 서울숲

남자 올블랙 코디 l 본로우 피쉬테일파카,타이온 경량패딩,자라 니트,오더아카이브 데님팬츠,반스 어센틱 레더,옴므플리세 크로스백 [내부링크]

네이비 한 방울 섞은 올블랙 코디 2024.01.04 -3.3~4.7 / 흐림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다행히 연초에는 겨울치고는 생각보다 춥지 않은 날들이 이어지고 있어요. 덕분에 가벼운 산책도 하고 오랜만에 역하고 거리가 있는 식당들을 다니기도 하면서 나름 알찬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어요. 옷차림도 이에 맞춰서 입고 싶었던 옷들을 꺼내 입어봤는데, 그래서인지 더욱 기분 좋은 한주가되었던 거 같아요.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제법 떨어진다고 하니 다시 옷차림에 유의하셔서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요. 생각보다 따뜻했던 2024년의 첫 번째 목요일은 최저기온 영하 3.3도, 최고기온 4.7도를 기록했어요. 오랜만에 일교차가 제법 있어서 저녁에 조금 쌀쌀한 감은 있었지만 그럭저럭 버틸만한 하루였어요. 오늘의 코디 최근 올블랙 코디의 매력을 다시금 느끼게 되어서 올블랙에 네이비를 한 방울 탄 코디를 시도해 봤어요. 다양한 소재감의 아이템을 활용해서 그런지 단조롭지

나이젤카본 MULTI BAG C/N WEATHER 사이즈 리뷰 코디 l 빈티지 그리고 아메카지와 잘 어울리는 크로스백 추천 [내부링크]

첫 나이젤카본 오리지널 제품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옷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새로운 브랜드를 경험하는 것은 새로운 음식을 경험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새로운 브랜드의 새로운 옷을 경험하는 일은 설레고 호기심이 넘치는 일이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평소에 정말 관심 있게 보고 있었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경험해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브랜드의 제품을 처음으로 구매하게 되어서 이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아마 아메카지, 밀리터리, 빈티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알고 계실 거 같은데요. 바로 나이젤카본이라는 브랜드의 MULTI BAG C/N WEATHER이라는 크로스백 제품을 가져와 봤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무난한 이 가방을 제가 왜 구매했고 어떤 식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한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디자인 최근 옷을 입다 보니 빈티지한 컬러감의 옷과 어울리는 가방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어떤 가방이 좋을까 찾던 도

나이스고스트클럽 24SP 룩북 분석 및 발매 일정 l 국내 스트릿 브랜드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옷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이 시기는 굉장히 설레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수많은 국내외 브랜드들에서 24년 S/S 시즌을 위한 제품들을 출시하기도 하고, 발매 일정도 공개되는 시기이기 때문인데요. 저도 다양한 브랜드의 소식을 접하고 있던 와중에 국내에서 스트릿한 무드로 확실한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브랜드의 발매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이 브랜드의 룩북을 소개하는 시간과 함께 발매 일정까지 전달해 보려고 해요. 예전에 리뷰를 통해서도 소개했던 적이 있는 나이스고스트클럽 줄여서 나고클의 24SP 룩북이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이번 시즌 나이스고스트클럽에서는 어떤 옷들을 선보이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나이스고스트클럽(niceghostclub) 나이스고스트클럽은 친절한 유령들의 클럽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키치하면서도 위트 있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트릿한 무드를 보여주고 있어요. 특히 애니메이션, 스케이터

남자 화이트 스니커즈 신발 추천 스탠스미스 l 야세 에펠 카우하이드 스니커즈 Eiffel cowhide sneakers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야세의 감성으로 빈티지 스탠스미스를 재해석하다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최근에 어떤 인친분께서 ‘빈티지를 즐기는 사람들 덕분에 지금의 패션이 있을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봤어요. 저 또한 이 말에 일정 부분 공감했고 빈티지가 없는 패션은 역사가 없는 나라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만큼 빈티지는 오랜 시간에 패션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베이스가 되기도 하는 등 정말 패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런 빈티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스니커즈를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예전에 몇 번 소개했던 적이 있는 야세의 에펠 카우하이드 스니커즈(Eiffel cowhide sneakers)라는 제품이에요. 이 제품은 어떤 빈티지를 기반으로 제작이 되었으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디자인 아마 신발 좀 아신다고 하는 분들은 이 신발을 보자마자 한 신발이 떠올랐을 거라고 생각해요. 바로 아디다스의

유니클로 X 화이트마운티니어링 후리스풀집파카 사이즈 리뷰 코디 l 남자 후드 후리스 추천 [내부링크]

생각보다 따뜻하고 활용도도 좋은 후리스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겨울에 춥다고 패딩만 입다 보면 옷차림이 단조로워지기 쉽다고 생각해요. 그러다 보니 완성도 높은 코디를 연출하고 싶은 분들은 패딩에서 벗어나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레이어링에 대해서 고민할 필요가 있는데요. 저 또한 이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 아우터 안에 입을 옷들도 제법 구매를 했어요. 오늘은 그 중에서 비교적 최근에 구매했던 제품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겨울 하면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라고도 할 수 있는 후리스 제품을 가져와 봤어요. 현재 할인가에 판매되고 있는 유니클로와 화이트마운티니어링의 후리스풀집파카라는 제품인데요. 이 제품은 일반적인 유니클로 후리스랑 어떻게 다르고 어떤 식으로 연출이 가능한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유니클로에서 협업으로 나온 후리스 제품들은 주로 다양한 컬러 혹은 다양한 질감의 후리스 원단을 사용하는 편이에요. 후자의 경우에는 브랜드의

불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몽촌토성역 잠실역 방이동 중식 맛집 l 중화가정 방이점 [내부링크]

1인 탕수육, 1인 깐풍기, 1인 깐쇼새우까지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HTW입니다. 패션 브랜드의 특정 아이템이 꾸준히 팔리는 것처럼 음식도 유행의 변화와 상관없이 꾸준히 인기가 있는 음식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순대국밥, 김치찌개, 삼겹살과 같은 것들인데, 이런 음식들은 계절의 영향은 받을지언정 잊혀진 적 없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저는 오히려 유행을 타서 핫했던 로제떡볶이, 탕후루 같은 음식들보다 이런 스테디한 메뉴들에 더 매력을 느끼는 편인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이런 스테디한 음식 중 하나인 짜장면이 맛있는 식당을 한 곳 소개해 보려고 해요. 몽촌토성역과 잠실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방이동 중식 맛집 중화가정 방이점이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중화가정은 어떤 메뉴들이 맛있었고 일반적인 중식집과는 어떤 차별점이 있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위치 지난 번에도 얘기했지만 송리단길이 뜬 이후로는 송리단길로 사람들이 많이 몰렸지만 송

끝판왕 피쉬테일파카 남자 야상 추천 l 본로우 Silk Nep Mods Coat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절제된 멋으로 돌아온 본로우의 명작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우리는 매우 훌륭한 작품을 걸작이라고 부르죠. 이렇듯 걸작이라는 표현은 주로 예술 작품에 대해 붙이는 표현이지만 옷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잘 만들어진 옷을 보면 명작, 걸작이라고 부르며 높은 평가를 주곤 하는데요. 이런 아이템들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걸 넘어 특정 장르를 대표하는 아이템이 되기도 해요. 저에게는 지난 시즌에서 소개했던 본로우의 피쉬테일파카가 그러했는데, 이번 시즌 새롭게 돌아왔다고 해서 오늘은 그 제품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해요. 바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저의 최대 브랜드 본로우의 Silk Nep Mods Coat라는 제품인데요. 이 제품이 왜 끝판왕 피쉬테일파카며 지난 시즌과는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디자인 본로우의 지난 피쉬테일파카는 M-65를 기반으로 했다면 이번 Silk Nep Mods Coat는 M-51이라는 모델을 기반으로 제

남자 고프코어 코디 l 후톤 패딩조끼,CP컴퍼니 바람막이,빔즈 아크테릭스 아로8,디그레 데님팬츠,리버라이더스 벨트,라토토엘 틴트선글라스 [내부링크]

새해의 시작은 고프코어로 2024.01.02 2.2~4.3 / 흐림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연휴와 다양한 연말 모임 등으로 인해서 길게 느껴졌던 연말이 지나가고 드디어 새해가 찾아왔어요. 새해에도 연말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벼운 야외활동을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는데요. 새해의 둘째 날인 1월 2일도 해가 뜨지 않았음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덕분에 생각보다 따뜻했던 거 같아요. 저는 오랜만에 패딩조끼를 입고 조금은 가볍게 입고 외출을 했는데 크게 춥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어요. 생각보다 더 따뜻했던 2024년의 첫 화요일은 최저기온 2.2도, 최고기온 4.3도를 기록했어요. 오랜만에 최저기온과 최고기온 모두 영상을 기록했고 당분간은 이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연말에 바빠서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나며 보내는 것도 좋을 거 같았어요. 오늘의 코디 12월 중순부터 제법 기온이 낮았던 터라 패딩조끼 입을 일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포근한

귀여운 맛의 남자 후드코트 추천 l 비얼디드키드 해리 후디드 코트 그레이지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키치한 무드의 후드코트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평소 코트 자주 입으시나요? 제가 생각하기에 코트는 겨울의 멋을 표현하기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요. 패딩보다 보온성은 떨어지지만 특히 레이어드 연출이나 드레시함, 포멀함을 보여주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저도 보온성과 가벼움을 포기하고 코트를 종종 입는 편인데요. 저는 주로 포멀함이나 드레시함을 보여주기보다는 캐주얼한 무드로 입는 걸 좋아하는데, 최근에 영입한 코트 중에서 딱 이런 제 취향과 맞는 코트가 있어서 그 제품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매 시즌 소개하고 있는 비얼디드키드의 해리 후디드 코트 그레이지 컬러가 바로 그 제품이에요. 이 코트가 일반적인 코트와 어떻게 다르며 어떤 디테일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어떤 옷이든 후드가 달려 있으면 조금 더 귀여운 느낌도 나고 캐주얼함도 더해지는 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오늘 소개하는 비얼

코모리 23 FW 룩북 분석 브랜드 소개 l 남자 미니멀룩 올블랙 코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옷에 처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할 때 중점을 두는 부분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점점 입어가면서 브랜드, 원단, 퀄리티 등 많은 부분에 신경을 쓰고 이 기준으로 좋은 브랜드, 좋은 옷을 보는 눈이 생긴다고 할 수 있어요. 다시 말하면 디자인적으로 화려하기만 한 옷은 옷에 대해 알아가고 공부할수록 생각보다 손이 안 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브랜드는 정확히 그 반대편에 위치하는 브랜드라고 봐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오늘은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알고 커뮤니티에서도 꾸준히 핫한 코모리라는 브랜드의 23 F/W 룩북을 가져와 봤어요. 짧은 브랜드 소개와 함께 이번 시즌 코모리는 어떤 옷을 선보이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코모리(COMOLI) 아마 옷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고 특히 일본 브랜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브랜드는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코모리는 1976년생인 코모리 케이지로

일본산 타이프라이터 원단으로 만든 높은 퀄리티의 체크셔츠 l 델디오 COTTON CHECK COMFORT SHIRT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입어보면 가격이 납득되는 옷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겨울은 아우터 코디의 전체적인 방향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안에 입은 옷을 신경 쓰지 않는다면, 아무리 멋진 아우터를 입었다고 해도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기에 아우터 못지 않게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아우터가 아닌 안에 입을 수 있는 옷을 하나 가져와 봤어요.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체크셔츠 제품인데, 컬러감이나 원단, 디테일 등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오늘은 그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최근에 알게 된 델디오의 COTTON CHECK COMFORT SHIRT GREY CHECK컬러인데요. 이 셔츠는 일반적인 셔츠랑 어떻게 다르고 왜 셔츠치고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디자인 제가 생각하기에 체크셔츠는 취향을 많이 타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패

나만 알고 싶은 송파나루역 송리단길 맛집 l 일본식 중화요리 마차이 방이점 [내부링크]

이미 알 사람은 다 아는 숨은 맛집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HTW입니다. 저는 맛집을 좋아하지만 줄을 설 경우 그만큼 기대가 높아져 줄 서는 식당은 되도록이면 피하는 편이에요. 오히려 저는 실패할지라도 남들 다 알아서 줄 서는 맛집보다는 새로 생긴 맛집을 찾는 걸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송리단길 근처에서 맛집을 찾다가 진짜 찐맛집을 하나 발견하게 되어서 컴퓨터 앞에 앉았어요. 보통 메뉴 하나만 맛있어도 맛집인데 분위기부터 음악, 주문한 모든 음식들이 정말 맛있어서 저의 맛집 리스트에 바로 올라간 곳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송리단길, 송파나루역과 굉장히 가까운 곳에 있는 숨은 맛집 마차이 방이점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도대체 어떤 메뉴들이 그렇게 맛있었고 훌륭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위치 송리단길은 이제 맛집 좀 다녀봤다고 하면 다들 아는 거리가 되었어요. 이런 송리단길 이전에는 송파 맛집 골목 하면 방이먹자골목이 유명했었는데요. 오늘 소개

후톤 HUTOAN 23FW 룩북 분석 브랜드 소개 l 남자 겨울 코디 국내브랜드 겨울 옷 아우터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평소 어떤 브랜드들 주로 소비하고 입고 계신가요? 저 같은 경우에는 일본 브랜드 혹은 일본 브랜드 같은 느낌의 브랜드들을 선호하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일본 브랜드 같은 느낌’은 모방의 개념이 아닌 일본 브랜드 못지 않게 아시아인에게 잘 맞고 퀄리티 좋은 브랜드들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만큼 저는 옷을 볼 때 디자인이나 컬러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퀄리티를 많이 따지는 편인데, 정말 오랜만에 이런 저의 기준에 맞는 브랜드가 있어서 룩북 컨텐츠와 함께 소개해 보려고 해요. 이번 여름 시즌에 데님 반바지인 와이드사이드포켓데님쇼츠를 통해서 소개해 드렸던 후톤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후톤(HUTOAN)은 어떤 브랜드이고 23 FW 시즌에는 어떤 옷을 선보였는지 룩북을 바탕으로 이야기해 볼게요. 후톤(HUTOAN) 후톤이라는 브랜드는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고 있을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아직 모르시더라도 옷을

남자 항공점퍼 코디 l GU X 언더커버 마원 MA-1,마르지엘라 MM6 X 살로몬 백팩,아디다스 이지 파워페이즈,자라 배기진 ,해칭룸 더블슬리브티셔츠 [내부링크]

크리스마스 컬러 없는 크리스마스 코디 2023.12.25 -2.7~2.1 / 눈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지난 주까지만 해도 영하 10도 아래로 기온이 떨어졌던 터라 당연히 크리스마스도 추울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날씨도 눈치가 있는지 주말부터 기온이 슬슬 오르기 시작하더니 크리스마스에는 제법 포근한 겨울 날씨가 찾아왔어요. 이런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는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을 주기도 하는데, 오늘이 저에게는 딱 그런 날이었던 거 같아요. 특히 밤에는 생각보다 추워서 패딩을 입고 나올 걸 그랬다는 후회가 들었어요. 잠깐의 눈 소식과 함께 보낸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최저기온 영하 2.7도, 최고기온 2.1도를 기록했어요. 최근 들어 기온이 오르락 내리락 난리인데 이럴 때 옷차림에 유의하셔서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요. 오늘의 코디 크리스마스 코디 하면 그린과 레드가 빠질 수 없는데, 저는 입고 싶었던 옷들이 있어서 그린과 레드 없이 크리스마스 코디를

VDR 비디알 엔지니어 샴브레이셔츠 ENGINEER CHAMBRAY SHIRTS 사이즈 리뷰 코디 l 아메카지 코디 남자 셔츠 추천 [내부링크]

VDR의 디테일 가득 담은 셔츠 한 장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다양한 옷을 경험할수록 취향도 디테일해지고 옷을 보는 기준도 명확해지는 거 같아요. 고작 1년이 지났지만 올해 초와 비교했을 때와도 그 기준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느낌을 받곤 하는데요. 무엇보다 몰라서 안 입었던 옷들을 경험했던 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해요. 오늘 소개할 제품도 안 입어봤던 카테고리의 옷으로 저에게는 색다른 멋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어요. 바로 VDR의 샴브레이셔츠인 엔지니어 샴브레이셔츠(ENGINEER CHAMBRAY SHIRTS)라는 제품인데요. 저에게는 VDR의 엔지니어 샴브레이셔츠가 첫 샴브레이셔츠인데, 입문을 넘어 샴브레이셔츠만의 확실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옷이었어요. 어떤 부분에서 이런 매력을 느꼈고 어떤 식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한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아메카지, 아메리칸 캐주얼, 클래식 캐주얼처럼 어느 정도 오리지널에 대한 이

후톤 EXPEDITION DOWN VEST 엑스퍼디션 다운베스트 사이즈 리뷰 코디 l 고프코어 시티보이와 잘 어울리는 남자 패딩조끼 추천 [내부링크]

국내 브랜드에서 보기 힘든 퀄리티와 디테일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옷을 좋아하고 구매하는 기준에는 다양한 것이 있는데 저는 딱 한 가지 기준을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편이에요. 그건 바로 패션을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만든 브랜드냐 단순히 장사의 관점에서 접근하느냐인데요. 후자의 경우에는 카피부터 시작해서 낮은 퀄리티, 찾아볼 수 없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같은 것들 것 인해서 패션이라기 보다는 단순한 입는 물건에 머물러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HTW패션매거진은 좋은 브랜드의 좋은 옷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만큼 오늘도 전자에 속하는 좋은 옷을 하나 소개하기 위해서 컴퓨터 앞에 앉았어요. 얼마 전 룩북을 통해서 소개해 드렸던 후톤에서 22 F/W 시즌에 출시했던 엑스퍼디션 다운베스트(EXPEDITION DOWN VEST)라는 제품인데요. 한 시즌이나 지난 이 제품의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었고 어떤 식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한지 지금부터 자세히

남자 항공점퍼 코디 l 브론슨 MA-1 마원,VDR 연청 데님팬츠,컬러콜라 데저트부츠,캐피탈 스너프킨 호버백,채드프롬 맨투맨 [내부링크]

이틀 연속 항공점퍼 2023.12.26 -2.6~7.2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일요일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기 시작하더니 크리스마스가 지난 26은 야외에서 가볍게 산책을 해도 좋은 정도의 날씨가 찾아왔어요. 제법 많이 왔던 눈도 많이 녹은 모습이었고 정말 오랜만에 찾아온 외출하기 좋은 날이었던 거 같아요. 저는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항공점퍼를 입고 외출을 했는데, 어제보다 따뜻해진 날씨에 어제보다 따뜻한 옷을 입어서인지 낮 동안은 조금 덥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당분간은 이런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 한파로 인해 미뤄두었던 외출도 하면서 즐거운 한 주를 보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생각보다 따뜻해진 크리스마스 다음 날은 최저기온 영하 2.6도, 최고기온 7.2도를 기록하며 제법 따뜻한 겨울 겨울 날이었어요. 올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옷차림에 유의하셔서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요. 오늘의 코디 어제의 항공점퍼 코디가 스트릿한

남자 아메카지 코디 l 유니클로 엔지니어드가먼츠 블루종,VDR 샴브레이셔츠,유니클로U 퍼티그팬츠,엔지니어드가먼츠 크로스백,닥터마틴 패트리샤 [내부링크]

샴브레이셔츠 입문 코디 2023.12.28 -1.7~4.4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크리스마스 이후로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되어서 아직까지 잘 유지가 되고 있어요. 덕분에 입고 싶었던 겨울 코디들도 시도해 보고 있는데, 무엇보다 생존을 위해 입던 패딩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패딩에서 벗어나니 코트는 물론이고 블루종, 피쉬테일파카, 항공점퍼 등 다양한 옷들을 입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블루종을 활용해서 스타일링을 해봤어요. 추울까 살짝 걱정이 있었는데 머플러 덕에 생각보다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 여전히 따뜻했던 올해의 마지막 목요일은 최저기온 영하 1.7도, 최고기온 4.4도를 기록했어요. 이제 2023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 되시길 바라요. 오늘의 코디 이번 주는 어쩌다 보니 항공점퍼, 블루종과 같은 아이템만 입었던 거 같아요. 월요일은 스트릿, 화요일은 빈티지한 무드였다면 오늘은

MM6 마르지엘라 X 살로몬 XT15 백팩 사이즈 리뷰 코디 l 고프코어와 잘 어울릴 거 같은 남자 가방 추천 [내부링크]

이번 겨울 도쿄 여행을 함께한 그 가방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과거에 패션의 관점에서 가방은 여성분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처럼 보였지만 최근 남성분들도 가방을 패션으로 활용하며 가방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생각해요. 특히 저처럼 평소 들고 다니는 짐이 있는 분들에게 가방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저 같은 경우 이미 가방이 수십 개가 있음에도 스타일에 맞춰서 다양한 가방들을 구매하여 소개해 오고 있어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비교적 최근에 구매한 제품으로 이번 겨울 도쿄 여행을 함께 했던 바로 그 가방인데요. 바로 마르지엘라의 라인 중 하나인 MM6와 살로몬의 협업으로 출시된 XT15라는 백팩이에요. 이 제품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고 어떤 식으로 코디가 가능한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디자인 살로몬이라는 브랜드가 몇 년 사이에 패션계에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과거에 비해 굉장히 대중적인 브랜드가 되었다고

VDR 비디알 215 Navy Denim Pants 사이즈 리뷰 코디 l 아메카지와 잘 어울리는 남자 연청 데님팬츠 추천 [내부링크]

내가 찾던 연청 데님팬츠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패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패션과 관련된 유명한 말들 중 하나 정도는 들어봤을 거에요. 그 중 하나가 ‘하늘 아래 같은 데님팬츠는 없다’인데 그 이유는 원단부터 시작해, 디자인, 스티치 컬러, 워싱감 그리고 더 나아가 입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찾아오는 경년변화까지 있기 때문이에요. 저도 수십 벌의 데님 팬츠를 갖고 있지만 이런 이유로 인해서 아직도 갖고 싶은 데님팬츠들이 있고 아직도 다양한 데님팬츠를 경험해 보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 오늘은 최근에 경험한 데님팬츠 중에서 정말 마음에 들었고 막상 찾으려면 찾기 힘든 디테일을 보여주는 제품이 있어서 그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꽤 오래 전부터 저희 HTW패션매거진을 통해서 소개해 온 VDR의 215 Navy Denim Pants라는 제품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이 데님팬츠는 도대체 뭐가 달라서 이렇게 추천하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

컬러콜라 데저트부츠 10030 SBG DESERT BOOTS 사이즈 리뷰 코디 l 남자 스웨이드 부츠 추천 [내부링크]

첫 데저트부츠는 컬러콜라로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흔히들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첫 인상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을 거예요. 옷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는 사람뿐만 아니라 옷에도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는데요. 처음에 어떤 옷을 경험하느냐에 따라 브랜드 더 나아가서는 속한 카테고리 전체에 대한 이미지가 생기기 때문인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하고 소개하는 일을 하다 보니 새로운 패션 아이템들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이번에 또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서 오늘은 그 제품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뭔가 색다르다는 느낌을 준 아이템이기도 한데요. 컬러콜라의 데저트부츠인 10030 SBG DESERT BOOTS라는 제품이에요. 이 제품은 일반적인 데저트부츠와 어떤 차이점이 있고 어떤 식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한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컬러콜라의 데저트부츠를 보기에 앞서서 데저트부츠는 무엇이고 비슷해 보이는 처카부츠랑

남자 아메카지 코디 l VDR 탱커자켓,본로우 피쉬테일파카, VDR 데님팬츠,컨버스 제이옥스,빔즈 머플러 [내부링크]

레이어링이 소용 없는 강추위 2023.12.22 -14.7~-8.0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날이 점점 추워지더니 드디어 오늘 최고의 추위를 맞게 되었어요. 정말 너무 추워서 밖에 있는 1분 1초가 고통스러운 하루였던 거 같아요. 밤은 이해를 하겠는데 낮까지 얼굴이 아플 정도로 추워서 정말 힘들었어요. 나름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서 여러 겹의 옷을 껴 입었음에도 소용이 없었고 무엇보다 10초 이상 손을 꺼냈다가는 손이 어는 괴로움이 느껴지는 날씨였어요. 그래도 주말이 지나면 기온이 제법 올라간다고 하니 이번 주말만 어떻게든 버텨봐야겠어요. 정말 너무 추워서 춥다는 말도 안 나왔던 금요일은 최저기온 영하 14.7도, 최고기온 영하 8도를 기록하며 밤낮 가릴 거 없이 추웠어요. 이 때 방심하면 감기 걸리기 쉬우니 다들 옷차림에 유의하시길 바라요. 오늘의 코디 이렇게 추운 날에는 사실 여러 겹의 옷을 껴 입고 큰 사이즈의 패딩을 입는 것이 가장 베스

남자 숏패딩 코디 l 카키스 후드집업,유니폼브릿지 쉘터다운파카 카라코람,유니클로U 퍼티그팬츠,뉴발란스 990v2 [내부링크]

뉴트럴 컬러들로 완성한 겨울 코디 2023.12.18 -12.2~-3.6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12월 중순까지는 가을이라고 생각했는데 비와 함께 기온이 떨어지더니 드디어 최저기온과 최고기온 모두 영하를 기록했어요. 이는 낮과 밤 가릴 것 없이 추운 겨울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만큼 옷을 입을 때 고민도 많아진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이날은 미리 생각해둔 코디가 없어서 한동안 고민을 했는데 그런 거 치고는 나름 만족스러운 코디가 나오지 않았나 싶었어요. 무엇보다 보온성까지 챙겨서 낮과 밤 모두 생각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어요. 패딩을 입어도 한기가 느껴졌던 이날은 최저기온 영하 12.2도, 최고기온 영하 3.6도를 기록했어요. 일주일 새에 계절이 달라진 게 놀랍기는 하지만 이 또한 생각보다 빨리 적응해 나가고 있는 거 같아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 하루였어요. 오늘의 코디 부제에서 말한 것처럼 오늘은 뉴트럴 컬러를 중심으로 스타일링

퍼블릭피겨 나일론 피쉬테일파카 WASHED NYLON M-65 FISHTAIL PARKA 사이즈 리뷰 코디 l 리버시블로 입을 수 있는 개파카 [내부링크]

워싱 된 나일론 원단이 주는 색다름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옷에서 원단은 디자인만큼이나 큰 부분으로서 어떤 원단을 쓰느냐에 따라 퀄리티, 무드 등에도 영향을 미치는 편이에요. 예를 들면 비슷해 보이는 코트도 울로 만드느냐 비스코스, 나일론 등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보여줄 수 있는 느낌이 달라지는 걸 볼 수 있어요. 오늘 소개할 아이템은 여러 가지 옷 중에서 제가 정말 좋아해서 자주 입는 피쉬테일파카를 색다른 원단으로 재해석한 옷이라고 할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퀄리티나 디테일적인 부분도 제 취향과 잘 맞아서 입고 있던 블랙 피쉬테일파카를 이제 안 입을 거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바로 퍼블릭피겨의 나일론으로 된 피쉬테일파카인 WASHED NYLON M-65 FISHTAIL PARKA가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어떤 부분에서 만족스러웠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 테니 피쉬테일파카를 구매하려고 하셨던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라요. 디자인 보통 우리가

루프탑이 있어서 야경을 볼 수 있는 송리단길 석촌호수 카페 씨엘트리 [내부링크]

다양한 공간을 즐길 수 있는 고층 카페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HTW입니다. 추워진 날씨에 맞춰서 다양한 패션 정보를 전달하다 보니 공간 소개를 못 했던 거 같아요.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영하 10도까지 기온이 떨어져 어딜 가기에도 정말 애매했던 시기였다고 생각하는데요. 다행히도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기온이 제법 올라서 정말 오랜만에 공간 컨텐츠로 찾아오게 되었어요. 오늘은 새로 오픈한 카페를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하는데, 독특한 공간 구성과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들이 정말 매력적인 곳이라고 느껴졌어요. 바로 송리단길에 위치한 야경을 볼 수 있는 석촌호수 카페 씨엘트리가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송리단길 신상 카페 씨엘트리는 어떤 공간이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위치 송리단길은 인기가 없거나 맛이 없으면 금세 사라지는 핫한 거리답게 올 때마다 새로운 가게들을 발견하게 되는 거 같아요. 오늘 소개하는 석촌호수 카페 씨엘트리도 그 중 하나였는데요. 송

남자 숏패딩 코디 l 비슬로우 M65 다운파카,유니클로U 데니자켓,유니클로U 커브드진,스투시 컨버스 척70,마르지엘라 크로스백 [내부링크]

데님 셋업에 패딩 얹기 2023.12.20 -11.9~-2.1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영하 10도 아래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춥다는 말이 절로 나오고 있어요. 특히 밤에는 너무 추워서 후드를 뒤집어 쓰고 패딩을 입어도 냉기가 몸 속으로 파고드는 느낌인데요. 저도 자칫하면 감기와 연말을 보낼 거 같은 기분이 들어 최대한 보온성에 신경을 쓰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코트는 옷장에 넣어두고 패딩에만 손이 가고 있는데, 이로 인해서 스타일링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 있는 듯 해요. 영하 10도 대에서만 벗어나도 코트를 입어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이번 주를 보내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 너무나도 추웠던 12월 20일은 최저기온 영하 11.9도, 최고기온 영하 2.1도를 기록했어요. 점점 영하의 기온이 익숙해져 간다고 생각했는데 영하 10도는 확실히 다르다는 생각이 든 하루였어요. 오늘의 코디 오늘은 용산에 전시회를 보러 가기로 한 날이라 어느

남자 뿔테 안경 틴트 선글라스 추천 프레임프랑스 l 라토토엘 볼드 블랙 Bold Black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프랑스 빈티지 프레임을 재해석한 선글라스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옷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시즌마다 관심을 갖는 아이템도 시즌마다 달라질 거라고 생각해요. 저 또한 그런 편인데, 이번 가을, 겨울에는 틴트 선글라스를 처음으로 시도해 보면서 틴트 선글라스의 매력을 알게 되었어요. 이미 두 개의 틴트 선글라스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 두 개의 틴트 선글라스는 안경 프레임으로 만든 제품이라 틴트 선글라스보다는 틴트 안경의 느낌이 강하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러다 최근에 틴트 선글라스를 선물 받게 되어서 오늘은 그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바로 라토토엘이라는 브랜드의 볼드 블랙(Bold Black)이라는 모델인데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제품들과는 어떤 점이 다르고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라토토엘 오늘은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하는 컨텐츠이다 보니 브랜드에 대한 짧은 소개를 먼저 하고 제품 소개 이어가 보려고 해요.

엔지니어드가먼츠 엔가 정글퍼티그자켓 사이즈 리뷰 코디 l 아메카지와 잘 어울리는 셔츠 자켓 [내부링크]

작게 입으면 셔츠로 입기 좋은 퍼티그자켓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기온이 본격적으로 떨어지면서 완전한 겨울이 되었어요. 이럴 때일수록 옷차림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이런 영하의 기온에는 한 겹의 두꺼운 옷보다는 여러 겹의 얇은 옷이 보온성이 좋기 때문에 레이어링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겨울철 레이어링을 위해서는 헤비아우터는 기본이고 그 안에 입을 얇은 옷들이 필요해서 저 또한 구매하거나 선물 받은 아이템들을 통해 겨울을 보낼 계획이에요. 오늘은 그중에서 비교적 최근에 옷장에 들인 얇은 옷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제가 정말 좋아하고 아메카지를 좋아한다면 꼭 알아야 하는 엔지니어드가먼츠 엔가의 정글퍼티그자켓이라는 제품이에요. 엔가에서 선보이는 정글퍼티그자켓은 어떤 디테일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식으로 연출이 가능한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평소 밀리터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글퍼티그자켓에 대해서 한

남자 롱코트 코디 l 아트이프액츠 발마칸코트,디그레 치노팬츠,하루타 페니로퍼,채드프롬 피셔맨자켓,아페쎄 사카이 토트백 [내부링크]

실패 없는 네이비 발마칸코트와 치노팬츠 조합 2023.11.29 -1.2~5.2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얼마 전 다녀온 도쿄는 정말 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기온이 높았는데, 돌아온 서울은 비 소식과 함께 기온이 많이 떨어져 있는 모습이었어요. 특히 주말부터는 기온이 본격적으로 떨어지기 시작해 드디어 영하 10도를 찍을 정도였는데요. 도쿄와 달리 확실히 추운 서울의 겨울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느껴졌어요. 이런 날에는 멋도 좋지만, 최대한 따뜻하게 입어서 겨울철 감기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의 코디는 되도록이면 영하 10도에서 벗어난 후 참고하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덜 추웠던 11월의 마지막 수요일은 최저기온 영하 4도, 최고기온 3도를 기록했어요. 이 때도 오랜만에 영하의 기온이라 춥다고 느꼈는데 1월은 얼마나 추울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네요. 오늘의 코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물어볼 정도로 괜찮은 치노팬츠를

카키스 FULL ZIP POCKET HOODIE SAGE 풀집포켓후디 세이지 사이즈 리뷰 코디 l 퀄리티 좋은 기모 후드집업 추천 [내부링크]

한 사이즈만 더 있었다면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같은 스타일을 지향하더라도 사람마다 쇼핑의 기준은 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효율성을 따지는 편이라 최대한 많이 자주 입을 거 같은 옷들을 선호하고 정말 독특한 디자인의 경우에만 효율성을 잠시 내려놓은 편인데요. 그러다 보니 후드나 맨투맨을 구매하더라도 여름은 제외한 모든 계절 입기 편한 기모가 없는 제품들을 주로 구매해 왔어요. 그런 제가 최근에 컬러와 감성에 반해 구매한 기모 후드집업이 있어서 오늘은 그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해요. 디스이즈네버댓에서 만든 편집샵인 카키스의 PB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카키스의 풀집포켓후디 세이지(FULL ZIP POCKET HOODIE SAGE)라는 제품이에요. 후드집업치고는 저렴하지 않은 가격의 이 제품을 제가 왜 구매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후드집업은 기본템에 속하는 아이템으로 패션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

남자 바시티자켓 코디 l 에스피오나지 바시티자켓,암피스트 퍼티그팬츠,네이머클로딩 bdu자켓,닥터마틴 패트리샤 [내부링크]

빈티지한 무드로 풀어낸 바시티자켓 코디 2023.12.04 -3.0~9.4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겨울이 시작되고 나름 적응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다시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해졌어요. 이제는 실내에서도 발이 시리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기온이 떨어져서 멋보다는 생존을 위한 옷차림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한 장의 두꺼운 아우터보다는 여러 겹의 얇은 옷을 입는 것이 보온성 면에서 더 좋기 때문에 레이어링이 더 중요해진다고도 할 수 있어요. 오늘의 코디가 딱 그 예시라고 할 수 있는데 지금 입기에는 조금 추울 것으로 보여서 참고 정도만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아직 덜 추웠던 12월의 첫 번째 월요일은 최저기온 영하 3도, 최고기온 9.4도를 기록하며 제법 따뜻한 날이었어요. 딱 지금 같은 시기가 감가에 걸리기 쉬우니 다들 옷차림에 유의하셔서 감기 예방하시길 바라요. 오늘의 코디 오늘은 평소에 조합해

남자 패딩조끼 코디 l 에스피오나지 유틸리티 다운베스트,펜필드 카고 벌룬팬츠,유니드가먼츠 후드집업,디네댓 뉴발란스 2002r,월스와일무브먼트 크로스백 [내부링크]

무채색에 오렌지로 산뜻한 포인트 2023.12.06 3.9~8.7 / 비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어느 계절이나 비가 오는 날은 뭘 입고 뭘 신어야 할지 고민이 많아지는 거 같아요. 특히 겨울에 내리는 눈은 젖는 건 기본이고 미끄럽고 질척거리기까지 해서 정말 입을 옷이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아직까지 엄청난 양의 눈이 내리지는 않아서 큰 고민이 있는 겨울 날을 없었지만 앞으로 다가올 눈과 비 소식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고민이 많아져요. 그래서 오늘은 비 오는 날에 입기 좋은 코디를 준비해 봤으니 참고해서 봐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비가 내린 12월의 첫 번째 수요일은 최저기온 3.9도, 최고기온 8.7도를 기록하며 비가 왔음에도 제법 따뜻한 하루였어요. 겨울에는 비가 내리더라도 날씨에 따라 기온에 큰 변화가 없는 날도 있으니 나가기 전에 최저기온과 최고기온 정도는 확인하고 나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오늘의 코디 저는 기온이 영상인 겨울에는 패딩이나

남자 부츠 코디 l 엔지니어드가먼츠 퍼티그자켓,라퍼지스토어 피쉬테일파카,컬러콜라 엔지니어부츠,유니클로U 퍼티그팬츠 [내부링크]

블랙 사이 숨겨진 네이비 2023.12.15 3.7~6.2 / 비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그동안의 12월은 겨울이 아니었다고 생각이 될 정도로 최근 기온이 많이 떨어졌어요. 이제부터 진짜 겨울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밤에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며 생존을 위해서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전에도 이야기했던 대로 하나의 두꺼운 아우터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보온성이 좋아 이 부분에 신경을 써서 옷을 입어보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이 정도로 버틸만 했는데 과연 언제까지 이런 옷차림이 가능하지 지켜봐야 할 거 같아요. 비 내리기 전이라 덜 추웠던 12월의 세 번째 금요일은 최저기온 3.7도, 최고기온 6.2도를 기록했어요. 비가 내리고 밤에는 제법 쌀쌀했지만 지금 보면 이 때도 따뜻한 날이었다고 생각해요. 오늘의 코디 오늘은 비에 대비해 부츠를 신고 전체적으로 블랙으로 톤을 통일했어요. 그리고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

VDR 비디알 탱커자켓 Tanker Jacket 사이즈 리뷰 코디 l 겨울에 입기 좋은 아메카지 밀리터리 아우터 추천 [내부링크]

VDR의 감성을 더해 완성한 탱커자켓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최근 정말 추운 날씨로 인해서 레이어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어요. 심지어 패딩과 같은 헤비 아우터를 입을 때조차 여러 겹의 옷을 껴 입지 않으면 옷 안으로 바람이 들어와 춥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저도 이런 날씨에 맞춰서 패딩을 입더라도 최대한 안에 껴 입어서 연말의 강추위에 대비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단품으로 입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만 아우터 안에 입었을 때 정말 따뜻한 옷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아메카지, 밀리터리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할 브랜드 VDR의 탱커자켓(Tanker Jacket)인데요. VDR의 탱커자켓은 어떤 디테일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우리가 현재 입고 있는 옷의 대부분의 기원은 전쟁 때 탄생했다고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쟁은 패션에 많은 영향을 미쳤고 미치고 있어요. 오늘 소개할 탱커자켓도 그 중 하나로 2

일본 브랜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한 직구 편집샵 아오 AAO l 니들스,엔지니어드가먼츠,몽벨,캐피탈,휴먼메이드 구매대행 [내부링크]

일본 브랜드 좋아한다면 꼭 알아야 할 편집샵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평소 일본 브랜드 좋아하시나요? 옷에 관심이 있다면 일본 브랜드 하나쯤은 알고 계시고 구매해 보신 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 아메카지, 스트릿, 시티보이와 같은 장르를 좋아하기 때문에 다른 분들보다 일본 브랜드들을 자주 구매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자주 이용하는 일본 브랜드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편집샵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오사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일본 브랜드를 만나 볼 수 있는 아오(AAO)라는 편집샵인데요. 일본 브랜드 전문 편집샵 아오는 어떤 브랜드들을 취급하고 있으며 어떤 식으로 구매가 가능한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평소 일본 브랜드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늘 글 참고하셔서 현명한 소비하시길 바라요. 위치 아쉽게도 오늘 소개하는 일본 브랜드 전문 편집샵 아오는 한국이 아닌 일본 오사카에 위치하고 있어요. 오사카에 쇼룸을

네이머클로딩 스웻팬츠 조거팬츠 NMR SWEAT PANTS 사이즈 리뷰 코디 l 원마일웨어 스웻셋업 추천 [내부링크]

여러 스웻팬츠 끝에 NMR SWEAT PANTS로 정착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멋진 옷도 좋지만 자주 입으려면 무엇보다 편한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조금 더 어릴 때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옷을 입었지만 요즘은 편하지 않으면 손이 잘 가지 않게 되고 결국은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판매하게 되는 거 같아요. 오늘 소개할 제품도 편하기로는 둘째가면 서러운 카테고리의 옷을 가져와 봤어요. 평일보다는 쉬는 날 혹은 가까운 곳을 나갈 때 입는 스웻팬츠 제품인데요. 바로 네이머클로딩의 NMR SWEAT PANTS라는 제품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꽤 오래 전부터 취향에 딱 맞는 스웻팬츠 겸 조거팬츠를 찾고 있었는데 드디어 발견하게 되었어요. 이 제품의 어떤 부분이 제 취향과 잘 맞았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이 제품을 소개하기에 앞서서 스웻팬츠, 조거팬츠가 무엇인지 먼저 알려드릴게요. 먼저 스웻팬츠는 주로 코튼 테리 원단으로 만들어진 팬츠로 쉽게

에스피오나지 PBDT 바시티자켓 PBDT Varsity Jacket 사이즈 리뷰 코디 l 소가죽으로 만든 가성비 좋은 바시티 야구점퍼 추천 [내부링크]

에스피오나지 바시티자켓만 두 개째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사람들마다 쇼핑을 할 때 각자의 규칙이 있을 텐데, 저 같은 경우 같은 제품 다른 컬러는 최대한 구매를 지양하는 편이에요. 다시 말하면 같은 제품 다른 컬러를 구매할 경우에는 정말 고민 끝에 구매하고 정말 만족스럽다는 의미이기도 한데요. 이런 제품들은 주로 다른 컬러를 갖고 있는 것이 충분히 가치 있고 대체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오늘 소개할 제품도 그런 제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바로 에스피오나지의 바시티자켓 그중에서도 이번 시즌에 새롭게 출시된 PBDT 바시티자켓(PBDT Varsity Jacket)이라는 제품이에요. 이미 에스피오나지 바시티자켓이 있음에도 소개한 적이 있음에도 왜 이 제품을 요청을 통해 제공받아 이렇게 소개까지 하게 되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바시티자켓은 흔히 야구점퍼라고 불리기도 하고 대학교에서 과잠으로 많이 사용되는 디자인의

남자 숏패딩 코디 l 유니폼브릿지 카라코람 쉘터다운자켓,요시다 포터 하프문백,반스 어센틱 레더,비얼디드키드 데님팬츠 [내부링크]

영하의 기온에 대처하는 자세 2023.11.24 -4.4~2.2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가을과 겨울에 경계에 있던 11월도 끝이 나고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라고 할 수 있는 12월이 되었어요. 12월부터 1, 2월은 가장 겨울스러운 시기로 영하의 기온에 익숙해져야 할 때라고도 할 수 있어요. 저 또한 이 때를 대비해서 다양한 아이템들을 구매하고 준비해 왔는데, 11월 말이 되어서야 이러한 옷들을 입어볼 수 있게 되어서 한편으로는 반가운 마음도 들었어요. 오늘은 그 제품을 활용해 지금 같은 한겨울에 입기 좋은 코디를 준비해 봤으니 참고하셔서 스타일링 해보시길 바라요.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시작한 11월의 마지막 금요일은 최저기온 영하 4.4도, 최고기온 2.2도를 기록하며 밤과 낮 모두 따뜻할 틈이 전혀 없었어요. 앞으로 이런 날들이 많은 것으로 보이니 잘 대비하셔서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의 코디 ‘얼어 죽어도 코트’라는 진정한 멋쟁이들의 말이

남자 바시티자켓 코디 l 에스피오나지 바시티자켓,펜필드 카고팬츠,솔로이스트 우포스 클로그,fce 크로스백 [내부링크]

바시티자켓을 활용한 스트릿한 무드의 코디 2023.11.27 4.4~9.3 / 흐림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요즘 기온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영하와 영상의 기온을 오가고 있어요. 영상의 기온일 때는 그나마 덜 추워서 이럴 때에는 미리 생각해두었던 코디들을 시도해 보기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이런 날만을 기다려 12월을 보내고 있는데요. 11월의 마지막 월요일이 딱 이에 해당하는 날이었어요. 그래서 잠시 패딩과 코트를 넣어두고 오랜만에 바시티자켓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시도해 봤어요. 아무래도 기온이 10도 위로 올라간 날은 아니었기에 밤에는 조금 후회가 되는 코디였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밤에는 제법 추웠던 11월의 마지막 월요일은 최저기온 4.4도, 최고기온 9.3도를 기록하며 나름 영상의 기온과 함께 하루를 보냈어요. 지금의 기온과 큰 차이는 없으니 살짝만 두껍게 입는다고 생각하셔서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오늘의 코디 최근에 소개한 코디들

남자 개파카 코디 l 본로우 피쉬테일파카,카키스 볼캡,빔즈 아크테릭스 맨티스2,네이머클로딩 스웻팬츠,조던1 로우 프스캇,유니드가먼츠 후드집업 [내부링크]

올리브와 그레이에 블루로 포인트 2023.11.28 -1.2~5.2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최근 날씨를 보면 이게 겨울인가 싶을 정도로 높은 기온이 유지되었어요. 그러다 비 소식과 함께 급속도로 추워지기 시작하며 완전한 겨울 날씨가 된 모습인데요. 아마 이번 연말은 상당히 추울 것으로 보여서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오늘의 코디는 딱 초겨울에 맞는 코디라고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누구나 잘 어울리는 조합에 포인트를 준 코디인데, 딱 영하와 영상의 기온에 걸쳐 있는 날에 입기 좋은 코디라고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이상적인 초겨울 날씨를 보여주었던 11월의 마지막 화요일은 최저기온 영하 1.2도, 최고기온 5.2도를 기록했어요. 이 때도 춥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그리운 날씨였다고 생각해요. 오늘의 코디 아메카지 코디에서 빠질 수 없는 피쉬테일파카 그리고 원마일웨어에서 빠질 수 없는 스웻셋업을 베이스로 스타일링을 해보았어요. 위에서 말한 것처

일본 현지 맛집보다 맛있는 송리단길 츠케멘 마제소바 맛집 요찌무 [내부링크]

줄 서서 먹었던 도쿄 현지 식당보다 더 만족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HTW입니다. 저는 맛있는 식당을 찾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다니는 편이지만 줄을 서는 건 최대한 피하는 편이에요. 그 이유에는 기다리는 시간만큼 기대가 커지다 보니 아쉬움을 느끼는 일들이 많아지고 차라리 그 시간에 다른 걸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여행을 갔을 때도 마찬가지인데, 이번에 도쿄에서는 주말 저녁 시간에 걸쳐서 어쩔 수 없이 줄을 서게 되었어요. 그렇게 줄을 서서 먹었는데 너무 기대가 컸던 탓인지 만족스럽지 못했고 오히려 한국에 돌아와 같은 요리를 먹었을 때 정말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최근 다녀왔던 식당 중 일본 도쿄 현지에서 줄을 서서 먹었던 식당보다 일본 요리를 더 맛있게 선보이는 식당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바로 송리단길에 위치한 츠케멘 마제소바 맛집인 요찌무라는 곳이에요. 위치 몇 년 사이 송리단길을 확

크레이지소잉클럽 히콕 가죽 벨트 HICKOK leather belt 사이즈 리뷰 코디 l 아메카지와 아메리칸 캐주얼에 잘 어울리는 남자 벨트 추천 [내부링크]

플라크 벨트와는 또 다른 매력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우리가 보통 코디를 구성할 때 가장 많은 신경을 쓰는 건 상의와 하의일 거예요. 하지만 이 두 가지에만 신경 쓸 경우 웬만한 옷이 아니면 밋밋하거나 뻔하고 흔한 느낌을 줄 수 있어.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디테일을 줄 수 있는 액세서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저는 다양한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액세서리들을 가지고 있고 그렇게 얻은 노하우들을 저희 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님들께 전수해 드리고 있어요. 오늘 여러 가지 스타일 중 아메카지, 워크웨어, 아메리칸 캐주얼을 입고 싶은 분들께 좋은 아이템을 하나 가져와봤어요. 얼마 전 플라크 벨트라는 제품을 통해서 소개해 드렸던 크레이지소잉클럽의 히콕 가죽 벨트 (HICKOK leather belt)라는 제품인데요. 이 벨트는 플라크 벨트와는 어떤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고 어떤 식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한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최근 소

암피스트 베테랑 퍼티그팬츠 VETERAN FATIGUE PANTS 사이즈 리뷰 코디 l 패치워크가 매력적인 남자 면바지 추천 [내부링크]

빈티지한 디테일이 더해진 퍼티그팬츠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무엇이든 많이 경험해 봐야 진짜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듯이 옷도 많이 입어볼수록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거 같아요. 저 또한 오랫동안 옷을 좋아해 왔지만 특히 작년과 올해 정말 많은 옷들을 체험해 보면서 조금 더 확고한 스타일을 갖춰가고 있어요. 예전에는 스트릿한 무드에 조금 더 비중을 뒀다면 최근에는 아메카지, 빈티지, 시티보이와 같은 스타일에 더 관심이 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최근에 영입한 제품 중 아메카지와 잘 어울리는 빈티지한 무드의 팬츠를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HTW패션매거진에서는 이번에 처음 다루게 된 암피스트의 베테랑 퍼티그팬츠(VETERAN FATIGUE PANTS)라는 제품이에요. 퍼티그팬츠는 여러 제품들을 소개해 왔는데 이 제품은 또 어떤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퍼티그팬츠에 대해서

남자 아메카지 코디 l 채드프롬 스웻셔츠 맨투맨,본로우 피쉬테일파카,디그레 데님팬츠,아디다스 캠퍼스,빔즈 그레고리 데이팩 [내부링크]

빈티지한 무드로 표현한 아메카지 코디 2023.11.21 1.4~14.8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날이 제법 추워지면서 입에서 춥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요즘이에요. 정말 춥기는 하지만 여름보다 겨울을 훨씬 좋아하는 저에게는 한편으로는 반갑기도 한데요. 무엇보다 밤에 모기 걱정 없이 편하게 잘 수 있고 다양한 옷을 어느 정도 편하게 입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앞으로는 기온이 떨어질 일은 없을 거 같아서 드디어 오늘 피쉬테일파카에 내피를 모두 결합해 봤는데요. 덕분에 이날도 제법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어요. 다들 추위에 잘 대비하셔서 겨울 쇼핑 잘 하시길 바라요. 얼마 남지 않은 11월의 화요일은 최저기온 1.4도, 최고기온 14.8도를 기록하며 낮 동안 제법 따뜻한 하루였어요. 이 온도도 추위가 있었지만 앞으로 2월까지는 계속 추울 걸 생각하면 확실히 따뜻한 겨울 날씨이지 않았나 싶네요. 오늘의 코디 최근 괜찮은 스웻셔츠를

에스피오나지 유틸리티 다운 베스트 Utility Down Vest 사이즈 리뷰 코디 l 포켓 디테일이 매력적인 남자 패딩조끼 추천 [내부링크]

보온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패딩조끼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영하의 기온이 익숙해지려나 싶을 때쯤 다시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제법 따뜻한 한주를 보내고 있어요. 저는 이런 날씨에는 잠시 헤비 아우터를 내려놓고 조금은 얇은 아우터를 입거나 여러 겹의 옷을 레이어링해서 입는 편인데요. 최근에는 레이어링도 좋지만 다운 베스트 즉 패딩조끼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에 재미가 붙어 다양한 패딩조끼를 활용한 다양한 코디들을 시도해 보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이번에 새롭게 옷장에 들인 패딩조끼 제품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인 에스피오나지의 유틸리티 다운 베스트(Utility Down Vest)라는 제품이에요. 에스피오나지의 패딩조끼는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떤 디테일이 들어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디자인 어떤 분들은 패딩조끼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를 계륵과도 같은 아이템이라고 불러요. 그 이유는 패딩과 비슷한 포지션의 아우

디스이즈네버댓 디네댓 퍼텍스 다운자켓 PERTEX T Down Jacket 사이즈 리뷰 코디 l 데일리로 입기 좋은 남자 숏패딩 추천 [내부링크]

21년부터 지금까지 너무 잘 입고 있는 패딩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저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 아님에도 활동성이나 편리성을 고려해 겨울에는 코트보다 패딩을 많이 입는 편이에요. 코트는 멋을 내기는 좋지만 보온성도 떨어지고 특히 무게로 인해서 하루 종일 입을 경우 조금 무리가 간다고 느껴지기 때문인데요. 최근에 날씨가 추워지고 나서도 코트보다는 패딩으로 겨울을 보내고 있었는데, 문득 소개하지 않은 제품이 하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그 제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21년 FW 시즌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잘 입고 있는 디스이즈네버댓 줄여서 디네댓의 퍼텍스 다운자켓(PERTEX T Down Jacket)이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21년에 구매했지만 지금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제품이 참고하셔서 구매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디자인 옷을 입을 때 가장 많이 입게 되는 건 아무래도 기본에 가까운 디자인의 제품이 아닐

남자 패딩조끼 코디 l 펜필드 패딩 베스트,유니폼브릿지 맨투맨,레인보우샌들 모카신 로퍼,유니클로U 레귤러핏진 [내부링크]

패딩조끼를 활용한 아메리칸 캐주얼룩 2023.11.22 2.9~15.1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여름 중 잠깐이라도 날이 시원해지면 입고 싶었던 옷들을 입었던 것처럼 겨울은 날이 조금만 따뜻해지면 입고 싶은 옷들을 꺼내 멋을 부리게 되는 거 같아요. 이 때는 주로 한겨울에는 입을 수 없는 옷들을 입곤 하는데 이날이 딱 저에게는 그런 날이었어요. 한겨울에는 아우터 위에나 입을 수 있는 패딩조끼를 활용해서 스타일링을 해봤는데, 맨투맨 위에 가볍게 입었음에도 춥지 않아서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또 언제 날이 풀릴지 모르기 때문에 오늘의 코디는 기억해 두셨다가 날이 풀릴 때 시도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날이 풀려서 옷 입기 좋았던 수요일은 최저기온 2.9도, 최고기온 15.1도를 기록하며 낮과 밤 모두 생각보다 춥지는 않았어요. 코디 자체도 마음에 들었지만 당분간은 이렇게 입지 못한다는 생각에 아쉬운 느낌마저 들었던 하루였어요. 오늘

남자 항공점퍼 아메카지 코디 l 브론슨 마원,VDR 데님팬츠,컨버스 척70,네이머클로딩 볼캡,컬럼비아 백팩 [내부링크]

실패 없는 블랙앤올리브 코디 2023.11.23 1.9~14.6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기온이 올랐던 것도 잠시 다시 기온이 떨어지면서 한겨울을 향해 계절이 흐르고 있어요. 벌써부터 아우터를 두 겹 껴입어도 추울 정도인데 한겨울에는 얼마나 추울지 벌써부터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오늘의 코디는 딱 기온이 떨어지기 전날로 이때까지만 해도 반팔에 두꺼운 아우터 하나만 입어도 버틸만 했던 거 같아요. 만약 아직 겨울 쇼핑을 끝내지 못했다면 잘 마무리하셔서 옷 입는 재미로라도 남은 겨울 즐겨보시길 추천드려요. 추워지기 전 목요일은 최저기온 1.9도, 최고기온 14.6도를 기록하며 10도가 넘는 일교차를 보였어요. 이날은 밤과 낮이 다른 계절처럼 느껴졌는데, 이런 일교차가 큰 날은 더욱 감기에 대비해 옷차림에 유의하시길 바라요. 오늘의 코디 옷을 입을 때 디테일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부분들이 한 끗 차이를 만들고

남자 올블랙 코디 l 화합 MA-1 항공점퍼,유니클로U 셔츠,로드존그레이 슬랙스,옴므플리세 크로스백,페몬트 드레스 [내부링크]

다양한 텍스처를 활용한 올블랙 코디 2023.11.13 -2.2~6.7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가을이 끝났다고 이야기는 했지만 한 번쯤은 기온이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11월을 보내고 있어요. 11월 중에 한 번쯤은 가을이 왔다 가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정말 거짓말처럼 11월 중순부터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지더니 11월에 첫눈을 보기까지 했어요. 특히 가을이 끝났다고 할 수 있는 11월 중순은 갑작스러운 추위에 더 당황스러웠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 소개할 코디는 지금보다 따뜻할 때 입기 좋은 코디로 참고해 두었다가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참고하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첫 영하의 기온을 맞본 11월 13일은 최저기온 영하 2.2도, 최고기온 6.7도를 기록하며 밤낮 모두 추웠어요. 추위 뿐만 아니라 해도 엄청 짧아져서 겨울이 왔음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어요. 오늘의 코디 날씨와는 맞지 않았던 오늘의 코디는

오픈과 동시에 만석이 되는 뚝섬역 맛집 겸 술집 데이릿 [내부링크]

오픈 시간에서 30분만 늦어도 웨이팅 하는 맛집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HTW입니다. 날이 점점 추워지면서 역과 먼 식당들을 덜 가게 되는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기온이 조금이라도 오른 날은 맛집을 가는 날처럼 돼버렸는데요. 특히 조금은 역에서 먼 그런 곳들을 다니면서 가을도 겨울도 아닌 11월을 즐기고 있어요. 이번 주 평일에도 어김없이 기온이 오른 틈을 타서 맛집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아는 사람만 아는 숨은 맛집 느낌이어서 꼭 소개를 해보고 싶었어요. 여전히 핫한 성수동 그중 뚝섬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맛집인데요. 이름은 데이릿이라는 곳으로 다양한 퓨전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었어요. 이번에 다녀온 데이릿이라는 곳은 어떤 곳이며 어떤 메뉴들이 맛있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위치 최근 성수동을 보면 어디보다 힙하고 활기가 넘치는 지역인 거 같아요. 특히 성수역부터 서울숲까지 이어지는 라인에는 다양한 식당들과 카페들이 즐비하고 있어서 데이트

디그레 DGRE 오피서 치노팬츠 OFFICER CHINO PANTS 사이즈 리뷰 코디 l 베이지 카키 치노팬츠 남자 면바지 추천 [내부링크]

내가 생각했던 가장 이상적인 치노팬츠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요리를 하던 음악을 만들던 그림을 그리던 정말 무엇을 하던 간에 기초, 기본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흉내 내서 어느 정도 그럴싸한 모습을 보여줄 수는 있지만 기초, 기본이 없으면 누구를 가르칠 수도 깊은 맛을 낼 수도 없다고 느낄 때가 많아요. 이는 옷을 만들 때도 마찬가지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와 그렇지 못한 브랜드는 디테일, 퀄리티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데요. 오늘 소개할 제품의 브랜드인 디그레는 옷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정말 좋은 옷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늘 소개할 제품도 이런 디그레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어요. 이번 시즌 제품은 아니지만, 정말 좋은 옷이라고 생각해서 가져온 오늘의 추천 제품은 오피서 치노팬츠 OFFICER CHINO PANTS로 왜 이 옷이 좋은 옷이고 어떤 부분에서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남자 아메카지 코디 l 유니클로 엔가 블루종,디그레 데님팬츠,엔지니어드가먼츠 크로스백,반스볼트 슬립온,프레임몬타나 틴트선글라스 [내부링크]

23FW 유니클로 엔가 드디어 개시 2023.11.15 2.0~12.5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날이 추워질 듯 말 듯 하는 탓에 매일 일기예보 확인은 필수인 거 같아요. 특히 밤 기온은 일교차가 큰 날들이 많아서 꼭 확인하고 가야 하는데요. 오늘은 최근 들어서 제법 따뜻한 날이라 입고 싶은 옷들 날씨 제약 없이 입을 수 있어서 괜히 기분이 좋았어요. 최근에 구매한 옷들과 갖고 있던 옷들을 적절히 섞어서 입었는데, 핏부터 컬러감 모든 부분이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외투 안에 얇게 입었음에도 전혀 춥지 않아서 날씨까지도 정말 완벽했던 하루였다고 생각해요. 옷도 날씨도 만족스러웠던 11월 중순은 최저기온 2도, 최고기온 12.5도를 기록하며 10도 가량의 일교차를 보였어요. 다행히도 새벽에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집에 올 때까지도 따뜻하게 올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오늘의 코디 얼마 전 발매했던 유니클로와 엔지니어드가먼츠의 협업 제품을 드디어 제대로

남자 가디건 코디 l 채드프롬 코위찬,컨버스 제이옥스,헨더스킴 테일벨트,스튜디오니콜슨 에코백 [내부링크]

미니멀하게 풀어낸 캐주얼룩 2023.11.20 1.8~12.8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영하의 기온을 겪은 탓인지 최근 날씨는 거의 봄처럼 느껴지고 있어요. 기온은 낮은 편이지만 딱 멋 부리기 좋은 겨울 느낌이라 다양한 옷 입을 맛도 나고 덕분에 조금 더 즐거운 11월이 되고 있어요. 오늘도 그런 날씨를 이어가면서 낮 기온 12도를 넘어갔어요. 이런 날씨에는 주머니에 손만 넣는다면 가볍게 산책도 가능해서 미뤄둔 야외활동을 하기에도 좋다고 생각해요. 아직 가을 나들이 못 다녀오신 분이라면 더 추워지기 전에 이참에 다녀오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거 같아요. 날이 좋아 성수로 나들이를 갔던 11월 20일은 최저기온 1.8도, 최고기온 12.8도를 기록했어요. 밤에는 다소 쌀쌀한 감이 있었지만 딱 늦가을 혹은 초겨울 느낌이라 버틸만 했네요. 오늘의 코디 오늘은 전체적으로 미니멀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으로 스타일링을 해보았어요. 이런 코디는 꽤 오랜만인

크레이지소잉클럽 플라크 가죽 벨트 Plaque leather belt 사이즈 리뷰 코디 l 아메카지 클래식캐주얼 30대 남자 벨트 추천 [내부링크]

아메카지와 잘 어울리는 가죽 벨트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패션에 대해 진심이 될수록 그만큼 디테일에도 많은 신경을 쓰게 된다고 생각해요. 또한 이러한 디테일들이 한 끗 차이를 만들어 완성도를 결정짓는다고도 할 수 있는데요. 최근에 저는 의류보다 디테일에 조금 더 신경을 쓰면서 다양한 코디들을 시도해 보고 있기도 해요. 여러 가지 아이템 중에서 바지를 입을 때 필수라고 할 수 있는 벨트 역시 신경을 쓰면 그 차이만으로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가능해요. 그래서 오늘은 워크웨어, 아메카지, 클래식캐주얼과 어울리는 벨트 제품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가져와 봤어요. 크레이지소잉클럽이라는 가죽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브랜드의 플라크 가죽 벨트라는 제품이에요. 생소할 수 있는 브랜드에 대한 설명부터 제품의 스타일링 방법까지 자세히 담아 봤으니 재밌게 봐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디자인 오늘 소개하는 크레이지소잉클럽의 플라크 가죽 벨트는 제가 크레이지소잉클럽이라는 브랜드에

펜필드 BELTED UTILITY POCKET BALLOON PANTS 벨티드 유틸리티 포켓 벌룬팬츠 사이즈 리뷰 코디 l 와이드 카고팬츠 추천 [내부링크]

독특한 카고 디테일의 벌룬팬츠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저는 옷을 입을 때 다 각 부위마다 다른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상의는 전체적인 스타일을 보여주고 신발은 마무리를 하는 역할을 하고 팬츠는 전체적인 룩의 중심을 잡아준다고 느낄 때가 많은데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팬츠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고 그 뒤로는 다양한 핏, 디테일의 팬츠들을 구매해 왔던 거 같아요. 오늘은 최근에 들인 팬츠 중 가장 독특한 디테일과 실루엣을 갖고 있는 제품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최근 패딩 조끼 제품을 통해서 소개해 드렸던 펜필드의 벨티드 유틸리티 포켓 벌룬팬츠 BELTED UTILITY POCKET BALLOON PANTS라는 제품인데요. 이 팬츠는 어떤 디테일을 가졌고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디자인적인 부분을 보기에 앞서서 저희 HTW패션매거진을 오래 봐오신 분들이라면 기억나는 제품이 하나 있을 거예요.

남자 고프코어 코디 l 토우토우아카이브 벌룬팬츠,유니드가먼츠 후드집업,디네댓 뉴발란스 2002,아크테릭스 아로22 [내부링크]

고프코어에 스트릿한 감성 더하기 2023.10.20 7.2~15.1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이번 가을은 생각보다 쌀쌀한 느낌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하루 만에 기온이 제법 많이 떨어지면서 조금 쌀쌀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특히 바람이 많이 불고 차서 더 쌀쌀하게 느껴졌던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나름 여러 겹의 옷을 껴입었는데, 그마저도 큰 효과는 없었어요. 이러다 겨울이 오는 건 아닌가 걱정이 들 정도였어요. 내일부터 기온은 올라가겠지만 일교차가 심하다고 하니 옷차림에 더욱 더 신경을 써야겠어요. 갑자기 쌀쌀했던 금요일은 최저기온 7.2도 최고기온 15.1도를 기록하며 어제보다는 확실히 기온이 떨어진 모습이었어요. 가을은 언제 겨울이 될지 모르니 항상 날씨뿐만 아니라 기온도 확인하면서 보내시길 바라요. 오늘의 코디 최근에 고프코어, 스트릿에 대한 관심이 줄면서 비교적 깔끔한 무드로 옷을 많이 입었던 거 같아요. 그러다 오늘

빵이 맛있는 2층으로 된 넓은 길동카페 라라브레드 l 길동역에서 가까운 디저트 카페 추천 [내부링크]

송리단길에서 자주 갔던 빵집이 길동에?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HTW입니다. 확실히 더위가 완전히 가시고 나니 입맛이 돌아와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가을을 보내고 있어요. 밥도 밥이지만 최근에는 맛있는 빵집에서 빵과 함께 커피를 즐기는 게 좋아서 맛있는 디저트 카페들을 찾아다니는 편인데요. 그중 제가 자주 가는 빵집이 길동에도 생겼다고 해서 한번 다녀와 봤어요. 송리단길에서 유명한 라라브레드인데 이번에 길동에 조금 더 크게 매장이 생겼다고 오늘은 그곳에 대해서 소개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해요. 자주 다니던 카페이기 때문에 오늘은 송리단길에 있는 매장과 어떻게 다른지를 중점적으로 이야기해 보려고 하니 참고해서 봐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위치 저는 송파에 오래 살기도 했고 멀리 가는 걸 싫어하다 보니 주로 송파에서 시간을 보내는 편이에요. 그러다 보니 그 옆인 강동구조차 갈 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강동에 제가 좋아하는 라라브레드가 새롭게 생겼다고

아디다스 웨일즈보너 삼바 브라운 에크루 틴트 사이즈 리뷰 코디 l 여기저기 잘 어울리는 매력적인 컬러감의 남자 신발 추천 [내부링크]

웨일즈보너 삼바 컬러 중 개인적으로 최고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가을은 옷 입기 좋은 계절답게 쇼핑 욕구도 그만큼 커지는 거 같아요. 저는 이번 가을을 대비해 여러가지 아이템을 구매했는데, 다양한 카테고리 중 신발을 가장 많이 구매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오늘은 그렇게 구매한 여러 신발 중 하나를 소개해 볼까 해요. 이번 부산 여행을 함께 한 제품이기도 한데요. 바로 아디다스와 웨일즈보너가 협업으로 출시한 삼바 브라운 에크루 틴트 컬러 제품을 가져와 봤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아디다스와 웨일즈보너의 협업으로 출시한 제품 중 가장 제 취향이었던 제품이라 알차게 준비해 봤으니 재밌게 봐주시길 바라요. 디자인 나이키 덩크, 조던의 인기가 스니커즈 씬을 휩쓸고 난 후, 다양한 브랜드들이 스니커즈 씬을 나눠 갖기 시작했어요. 그중 가장 돋보이는 인기 브랜드 아이다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소개하는 아디다스와 웨일즈보너의 협업 역시 이런 흐름에 한 몫 했다

네이머클로딩 퍼티그팬츠 NMR FATIGUE PANTS 사이즈 리뷰 코디 l 아메카지 좋아한다면 필수로 갖고 있어야 하는 가성비 퍼티그팬츠 추천 [내부링크]

부드러운 착용감과 여유로운 실루엣의 퍼티그팬츠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어떤 요리를 만드냐에 따라서 필요한 재료가 달라지듯이 어떤 스타일로 옷을 입고 싶냐에 따라서 필요한 옷도 달라진다고 할 수 있어요. 심지어 몇 몇 아이템들은 특정 장르를 대표하기도 할 정도인데요. 오늘 소개할 아이템은 그중 아메카지, 클래식캐주얼을 표현할 때 빠질 수 없는 퍼티그팬츠 제품을 하나 가져와 봤어요. 일반적인 퍼티그팬츠와 달리 부드러운 착용감과 여유로운 실루엣이 매력적인 네이머클로딩의 퍼티그팬츠 NMR FATIGUE PANTS라는 제품인데요. 최근 인스타그램 피드를 통해서도 소개했던 이 제품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식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한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디자인 퍼티그팬츠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짧게 소개하자면 퍼티그팬츠는 군인들의 작업복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만큼 러프한 느낌이 강한 팬츠에요. 특징으로는 포켓이 바지 내부가 아닌

유니클로 엔지니어드가먼츠 엔가 23 FW 룩북 분석 l 4년 만에 돌아온 역대급 협업 발매 일정과 제품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최근에 일이 많아지면서 발매 소식을 전하는 컨텐츠를 다룰 틈이 없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인데, 오랜만에 ‘그래도 이건 소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발매 소식이 전해져서 급하게 컨텐츠를 준비하게 되었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네펜데스 산하의 엔지니어드가먼츠와 유니클로의 협업이 다시 돌아왔다는 소식인데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유니클로와 엔지니어드가먼츠 줄여서 엔가의 협업은 어떤 제품들이 출시되고 발매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발매 일정 가장 궁금해하실 발매 일정부터 소개를 해드리자면 11월 10일 금요일부터 유니클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라고 해요. 아마 발매 시간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10시로 예상되며 4년만의 협업인 만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어요. 참고로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모든 매장이 아닌 메인급 매장들 위주로 판매를 할 것으로 보이니

남자 피쉬테일파카 코디 l 아디다스 웨일즈보너 삼바,비슬로우 럭색 백팩,디그레 데님팬츠,라퍼지스토어 m65 [내부링크]

셔츠가 다한 부산 여행 1일차 코디 2023.10.23 13.0~23.0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저는 여행을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가을이나 봄 같은 계절에는 괜히 어디론가 놀러 가고 싶어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 봄 도쿄 여행에 이어서 이번에는 부산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코로나 이후 첫 부산 여행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떠났는데요. 다행히 부산은 아직 서울처럼 기온이 많이 떨어지지 않아서 얇은 외투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하루를 보낼 수가 있었어요. 심지어 낮에는 해가 너무 뜨거워서 반팔만 입고 돌아다닐 정도였어요. 아직은 초가을 같았던 부산에서의 첫째 날은 최저기온 13도, 최고기온 23도를 기록했어요. 부산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지금 가시면 딱 다니기 좋으니 참고하셔서 다녀오시길 바라요. 오늘의 코디 전체적인 아이템 선정이나 스타일링 방법에서는 크게 특별한 점이 없는 오늘의 코디는 포인트 컬러와 디테일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주었어요.

남자 올블랙 코디 l 본로우 워크셔츠,레버시 퍼티그자켓,유니폼브릿지 벌룬팬츠,옴므플리세 크로스백,문스타 스튜디오니콜슨 [내부링크]

전포동 가는 날은 올블랙으로 2023.10.24 14.5~22.9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이번 부산 여행은 코스도 코스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디를 가던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정말 시작부터 끝까지 맑았고 덕분에 날씨 지장 없이 다닐 수 있었어요. 둘째 날은 전포동을 다녀왔는데 빈티지로 유명하고 핫한 동네라 조금은 신경을 써봤어요. 저는 이날 아우터부터 셔츠 그리고 안에 티셔츠까지 총 세 겹의 얇은 옷을 입었는데, 부산은 아직 초가을이라 이 옷을 입고도 덥다는 느낌이 들어서 셔츠만 입고 다녔어요. 다음에 가을에 부산 여행을 간다면 조금 더 가볍게 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 하루였던 거 같아요. 셔츠 한 장으로 충분했던 부산의 둘째 날은 최저기온 14.5도, 최고기온 22.9도를 기록하며 어제와 큰 차이는 없었어요. 다만 바다 근처가 아닌 곳에서 하루를 보내다 보니 체감상 조금 더운 느낌이 있었어요. 오늘의 코디 꽤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느

안경 좀 아는 사람들이 방문하는 신사동안경 브랜드 스펙스몬타나 플래그십 신사 l 다양한 제품 착용 사진부터 후기까지 [내부링크]

성수에 이어서 가로수길에 있는 신사점까지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HTW입니다. 여름이 끝나고 겨울이 오기 전까지가 야외 활동을 하기에도 멋을 부리기에도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어요. 저 또한 이 때를 즐기기 위해서 다양한 옷들을 구매하기도 하고 다양한 곳들을 다니기도 하면서 즐거운 10월, 11월을 보내고 있는데요. 다양한 곳들을 다녔지만 최근에는 다시 가로수길의 매력에 빠져서 가로수길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는 거 같아요. 가로수길은 맛집도 많고 다양한 브랜드, 편집샵, 빈티지샵이 밀집되어 있어서 쇼핑을 하기에도 좋다고 생각해요. 오늘 소개할 곳도 이런 가로수길에 위치한 곳인데요. 바로 이전에 성수동에 방문했을 때 소개한 적이 있는 스펙스몬타나 플래그십 신사를 한번 방문해 봤어요. 직접 방문해서 다양한 제품들을 착용해 본 후기들을 다룰 예정이니 안경 구매 예정이라면 자세히 읽어 보시길 바라요. 위치 신사동 가로수길은 이전에는 정말 핫했고 현재는 외국인

비슬로우 오버사이즈드 캐시미어 발마칸코트 OVERSIZED CASHMERE BALMACAAN COAT l 여유로운 핏의 남자 롱코트 추천 [내부링크]

은근히 찾기 힘든 긴 기장의 발마칸코트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다들 겨울 아우터 준비 잘 하고 계신가요? 이번 가을은 생각보다 길게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언제 겨울이 올지 몰라서 저는 이미 다양한 겨울 아우터들을 준비해서 소개를 할 준비를 마쳤어요. 패딩부터 코트, 니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 코트 제품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비슬로우의 오버사이즈드 캐시미어 발마칸코트(OVERSIZED CASHMERE BALMACAAN COAT)라는 제품인데요. 제법 다양한 발마칸코트를 소개했는데, 이 코트는 어떤 점이 다르고 어떤 식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한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 테니 참고하셔서 겨울 준비해 보시길 바라요. 디자인 발마칸코트는 언뜻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카라의 크기, 핏, 기장, 소재, 포켓 등에 따라서 다른 느낌을 낼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비슬로우의 발마칸코트는 이름 그대로 오버사이즈

디그레 DGRE 타입1 원포켓 데님자켓 1ST TYPE ONE POCKET DENIM JACKET 2A 사이즈 리뷰 코디 l 아메카지 워크웨어와도 잘 어울리는 남자 청자켓 추천 [내부링크]

믿고 입는 브랜드, 디그레의 데님자켓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저는 옷과 음식이 닮은 부분이 정말 많다고 생각해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깊이에 대한 부분이 특히 닮아 있다고 느낄 때가 많은데요. 대표적으로 우리가 쉽게 먹는 인스턴트도 맛은 있지만 직접 재료를 선택하고 요리한 음식에 비하면 뭔가 아쉬운 것이 사실이에요. 패션으로 비유하면 트렌드를 따라서 옷을 입는 것도 멋은 있지만, 정말 딥하게 공부하고 알고 입는 것과는 깊이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이런 이야기를 한 이유는 오늘 소개할 제품의 브랜드가 이런 깊이를 알고 옷을 만드는 곳이기 때문인데요. 저희 컨설팅을 이용하시는 고객들께도 많이 추천드렸고 저도 정말 즐겨 입는 디그레의 타입1 원포켓 데님자켓(1ST TYPE ONE POCKET DENIM JACKET 2A)가 바로 그 제품이에요. 이 데님자켓이 왜 잘 만든 제품인지 소개하고 스타일링 방법까지 전해드릴 예정이니 재밌게

올리언스스토어 유틸리티 피싱자켓 utility fishing jacket 사이즈 리뷰 코디 l 딱 지금 같은 가을에 입기 좋은 아웃도어 감성의 바람막이 추천 [내부링크]

해운대에서 우연히 만난 인생 아우터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봄과 가을은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계절답게 여행을 가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때라고 할 수 있어요. 여행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저도 이번 봄 일본 여행에 이어서 이번 가을에는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워낙에 옷을 좋아하다 보니 여행을 가도 다양한 빈티지샵, 편집샵을 다니는데 이번 여행에서 정말 좋은 브랜드의 정말 좋은 옷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그 제품과 그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얼마 전 룩북 분석 컨텐츠를 통해서 소개해 드렸던 해운대 빈티지샵 올리언스스토어에서 선보이는 유틸리티 피싱자켓(utility fishing jacket)이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어떤 부분에서 저의 마음에 들었으며 왜 이 옷이 좋은 옷인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디자인 이 제품에 대해서 소개하기에 앞서서 올리언스스토어가 어떤 브랜드인지 짧게 소개를

비슬로우 DETACHABLE MONSTER SHORT DOWN PARKA 사이즈 리뷰 코디 l 숏패딩과 패딩조끼로 입을 수 있는 남자 패딩 추천 [내부링크]

하나의 옷으로 두 가지 연출이 가능하다면?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생각보다 이번 가을은 길기도 길고 온도도 제법 높아서 아직 춥다는 느낌은 없었던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겨울 준비를 약간 느슨하게 했는데, 이번 주말에 비가 내리고 나면 기온이 많이 떨어질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아직 겨울 준비를 하지 못한 분들에게 괜찮은 아우터를 하나 소개해 볼까 해요. 하나의 제품으로 숏패딩과 패딩조끼로 두 가지 방식으로 입을 수 있는 일종의 가성비 아우터를 가져와 봤어요. 비슬로우에서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한 DETACHABLE MONSTER SHORT DOWN PARKA가 바로 그 아우터인데요. 이 제품은 어떤 디테일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식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한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대부분의 옷이 그렇지만 특히 남성복을 만드는 데 있어서 밀리터리는 빠질 수 없는 부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정말 많은 브랜드에

편안한 착용감과 클래식한 디자인의 일본안경브랜드 림락(Rimrock) R1077 l 가벼운 남자 메탈 티타늄 안경 추천 [내부링크]

궁금했던 림락의 안경 드디어 경험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저에게 안경은 신체의 일부라고 느껴질 정도로 익숙한 것이 된 거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시력 교정용으로 쓰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쓰고 있는데 어렸을 때랑은 다르게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되면서 관심도 그만큼 같이 커졌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정말 다양한 브랜드의 안경을 써왔는데, 이번에 또 새로운 브랜드를 체험하게 되어서 오늘은 그 제품과 그 제품의 브랜드를 함께 소개해 보려고 해요. 편안한 착용감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많이 알려진 일본안경브랜드 림락의 제품인데요. 많은 모델 중에서 오늘 제가 소개할 제품으로 R1077이라는 모델의 col.01이라는 컬러 코드를 가지고 있는 안경을 가져와 봤어요. 저의 첫 림락 안경은 어떤 느낌을 남겼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디자인 일본안경브랜드 림락의 R1077이라는 모델을 소개하기에 앞서서 림락이라는 브랜드는 어떤 브랜드인지 짧게 이야기하면 좋

플라스틱프로덕트 페인터 데님팬츠 MPa PAINTER DENIM 사이즈 리뷰 코디 l 스트릿 고프코어와 잘 어울리는 남자 청바지 추천 [내부링크]

스트릿과 잘 어울리는 디테일 그 자체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입는 바지 종류는 데님팬츠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데님팬츠는 우리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요. 컬러로 나누자면 중청, 연청, 생지, 흑청 이렇게 네 가지가 대표적인데 데님팬츠는 컬러보다는 핏에 따라 모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 이유로는 같은 컬러로 보이는 데님팬츠조차 핏으로 인해서 어울리는 모드가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다양한 무드 중에서 스트릿한 무드 그리고 고프코어와도 잘 어울리는 데님팬츠를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꽤 오래 전에 저희 HTW패션매거진에서 소개했던 플라스틱프로덕트의 페인터 데님팬츠(MPa PAINTER DENIM)라는 제품인데요. 왜 이 팬츠가 스트릿한 무드랑 잘 어울리는지 자세한 리뷰를 통해서 소개해 드릴게요. 디자인 최근 스트릿한 무드로 옷을 입는 분들을 보면 팬츠에 디테일이 많은 걸 쉽게 볼 수 있을

올리언스스토어 23 FW 룩북 분석 l 해운대 빈티지샵에서 전개하는 밀리터리 아웃도어 기반의 브랜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평소 빈티지샵 차주 가시나요? 저는 여행을 가면 항상 주변에 재미있는 빈티지샵이 있는지부터 살필 정도로 빈티지샵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보면 중고샵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옷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빈티지샵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부산 여행 때도 어김없이 다양한 빈티지샵을 다녀왔는데, 그 중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올리언스스토어에서 전개하는 자체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직접 다양한 옷들을 체험해 보니 정말 멋진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올리언스스토어의 23 FW 시즌 룩북을 소개하면서 어떤 매력을 가졌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추가로 룩북에 나온 몇 가지 제품들은 추후에 리뷰와 데일리룩 컨텐츠를 통해서 소개할 예정이니 이 부분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진한 밀리터리 감성 저처럼 올리언스스토어를 좋아하고 종종 방문하시는 분들은 올리언

본로우 오가닉 셔츠 Bonrrow Organic Shirts 사이즈 리뷰 코디 l 일본 브랜드 못지 않게 퀄리티 좋은 남자 셔츠 추천 [내부링크]

좋은 원단이 주는 오묘한 컬러감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남자가 옷을 입을 때 기본이 되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셔츠는 스타일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하나쯤은 가지고 있거나 가지고 있어야 하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지금 같은 때에는 단순히 이너나 상의가 아닌 아우터처럼도 활용할 수 있어서 더욱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거 같아요. 이번 시즌도 지난 봄, 가을 시즌처럼 괜찮은 셔츠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와중에 발견한 제품을 하나 소개 해보려고 해요. 이미 퀄리티 좋기로 소문난 본로우의 오가닉 셔츠(Bonrrow Organic Shirts)라는 이름의 셔츠인데요. 저희 HTW패션매거진에서 매 시즌 적극 추천드리는 브랜드 본로우의 셔츠는 어떤 디테일을 가지고 있고, 얼마나 퀄리티가 좋은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디자인 얼마 전 본로우의 다이드 워크셔츠를 소개해 드렸던 거 기억하시나요? 본로우의 다이드 워크셔츠가 본로우의 정

유니폼브릿지 프리마로프트 패딩 primaloft mil gen3 parka 사이즈 리뷰 코디 l 겨울에도 아메카지를 입고 싶다면 꼭 가지고 있어야 할 아우터 추천 [내부링크]

겨울철 레이어링을 위한 가장 적합한 패딩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이제 점점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11월이 되었어요. 지금부터는 가을 옷은 레이어링을 위한 옷이 되고 본격적으로 겨울 옷을 구매해야 할 시기가 되었음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저희 HTW패션매거진에서도 11월을 맞아 다양한 겨울 아우터를 소개, 추천해 드릴 예정이에요. 오늘은 그 시작으로 제가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의 패딩 제품을 하나 가져와 봤어요. 다양한 무드와 잘 어울리지만 특히 아메카지, 시티보이와 같은 무드와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유니폼브릿지의 프리마로프트 패딩인 primaloft mil gen3 parka에요. 이 제품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분들이 구매하면 좋을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디자인 유니폼브릿지는 모두가 알다시피 밀리터리, 아웃도어 기반의 옷들을 현대적으로 모던하게 풀어내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어

나우 nau GD아노라이크 다운 사이즈 리뷰 코디 l 디테일 가득한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의 남자 패딩 추천 [내부링크]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의 디테일 가득한 패딩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몇 년 전부터 패션계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것이 바로 지속가능성인데요. 지속가능성은 미래 세대의 필요와 현재 세대의 필요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것을 의미하는데, 쉽게 말하면 미래를 위해서 환경에도 신경을 쓰며 옷을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를 바탕으로 새 옷을 만들기보다는 있는 것을 재활용해서 옷을 만드는 업사이클 브랜드들도 많이 생겨났는데요. 오늘 소개할 제품도 지속가능성과 굉장히 깊은 관련이 있어서 이런 배경을 소개해 봤어요.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인 나우의 GD아노라이크 다운이라는 제품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데요. 이 제품은 어떤 디테일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식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한지 지금부터 자세히 다뤄볼게요. 디자인 아마 많은 분들이 나우(nau)라는 브랜드가 생소할 거 같아서 짧게 소개하게 제품에 대한 소개를 이어가 볼게요. 먼저

라이즈와 함께하는 무신사 23 아우터 프레젠테이션 l 패딩 경량패딩 추천템 쇼핑 정보 공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이제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하는 11월이 되었어요. 겨울에 입을 옷으로는 니트, 가디건 등 여러 가지 아이템이 있지만, 겨울의 꽃은 아우터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겨울에 입기 좋은 아우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쇼핑 정보를 준비해 봤어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에서 23년 겨울 시즌을 맞아 보이그룹인 라이즈와 함께 다양한 겨울 아우터들을 제안하는 23 아우터 프레젠테이션이 시작된다고 해서 이렇게 급하게 컨텐츠를 준비하게 되었어요. 이번 23 아우터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어떤 아이템들이 있으며 언제부터 언제까지 행사가 진행되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캠페인 소개 무신사 23 아우터 프레젠테이션은 겨울철에 입기 좋은 아우터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제시하면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인데요. 11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무신사

토우토우 아카이브 카펜터 워크팬츠 Capenter Work Pants 사이즈 리뷰 코디 l 독특한 컬러감의 데님으로 완성한 벌룬핏 카펜터팬츠 [내부링크]

토우토우 팬츠만 세 벌째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저는 평소에도 그렇고 옷을 볼 때도 그렇고 효율성과 합리성을 많이 따지는 편이에요. 쉽게 얘기하면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하나를 사더라도 제대로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좋아하고 그런 옷들에 손이 자주 가는 거 같아요. 상의, 아우터,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자주 입게 되는 것은 바지가 아닐까 싶어서 다양한 바지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 있어요. 오늘 소개할 제품도 바지 종류로 독특한 핏과 원단이 정말 매력적이라 이렇게 소개를 하게 되었어요. 저희 HTW패션매거진에서는 바지와 팔찌로 소개를 해드렸던 토우토우 아카이브의 카펜터 워크팬츠(Capenter Work Pants)라는 제품인데요. 이 팬츠가 왜 매력적이고 어떤 식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한지 자세히 이야기해 보도록 할게요. 디자인 저희 HTW패션매거진은 다양한 스타일의 멋진 옷들을 소개하는

비슬로우 에센셜 나일론 백팩 ESSENTIAL NYLON BACK PACK 사이즈 리뷰 코디 착샷 l 미니멀 캐주얼 다양한 룩에 잘 어울리는 남자 가방 추천 [내부링크]

기대 이상의 활용도를 자랑하는 백팩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옷을 입다 보면 ‘구체적으로 이미지가 그려지는 특정 아이템’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거예요. 이런 아이템은 말 그대로 내 머리 속에만 존재하는 아이템이라 찾으면 운이 좋은 거고 없으면 찾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요. 저는 최근 들어서 다양한 룩에 다 잘 어울리는 백팩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드디어 그런 제품을 발견하게 되어서 오늘은 그 제품에 대해서 소개하고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제가 찾던 이상적인 백팩은 비슬로우의 에센셜 나일론 백팩(ESSENTIAL NYLON BACK PACK)이라는 제품인데요. 이 백팩은 어떤 부분에서 저의 취향과 맞았으며 어떤 식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한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제가 평소 입는 스타일과 다 잘 어울리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백팩보다는 럭색 같은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알아보던 중 발견하게

유니폼브릿지 피싱포켓숏자켓 fishing pocket short jacket 사이즈 리뷰 코디 l 고프코어 시티보이룩과 잘 어울리는 바람막이 추천 [내부링크]

피싱 자켓의 디테일을 더한 유니폼브릿지의 윈드자켓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확실히 바람이 차가워지면서 해가 뜨거워도 덥다는 느낌이 안 드는 거 같아요. 그리고 밤에는 이런 찬바람으로 인해서 춥다고 느껴질 정도인데요. 이럴 때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것이 바람막이가 아닐까 싶어요. 바람막이는 겨울에는 아우터 위에 입거나 아우터 안에 입을 수 있고, 지금 같은 때에는 최종 아우터로 입기 좋은 옷이라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이번 시즌 새롭게 들인 바람막이 제품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이제 더 말 하면 입 아플 정도로 제가 좋아하는 유니폼브릿지의 피싱포켓숏자켓(fishing pocket short jacket)이라는 제품인데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 볼게요. 디자인 이번 가을은 유니폼브릿지와 함께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가을 동안 다양한 유니폼브릿지 제품들을 소개해 드렸던

본로우 다이드 워크셔츠 Dyed Work Shirts 사이즈 리뷰 코디 l 좋은 원단으로 만든 남자 아메카지 셔츠 추천 [내부링크]

믿고 입는 본로우의 새로운 셔츠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다양한 옷들을 소개하다 보니 정말 좋은 브랜드들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에 알던 좋은 브랜드들도 있지만 이렇게 발견하게 된 브랜드들은 저한테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고 알게 된 브랜드이고, 대표님과 개인적으로 대화를 해보면서 더 매력적이라고 느끼게 되었던 본로우의 다이드 워크셔츠(Dyed Work Shirts)라는 제품을 가져와 봤어요. 본로우를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이 브랜드가 왜 좋은 브랜드이고 어떤 제품들을 주로 전개하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디자인 본로우는 이걸로 세 시즌째 소개를 하게 되었어요. 이번 23 S/S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셔츠류들을 제작하기 시작했는데 이번 23 F/W 시즌에도 그 흐름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셔츠들을 출시했어요. 오늘은 그 중 조금 더 본로우의 감성이

유니드가먼츠 커브드 후디드 스웨트 파카 CURVED HOODED SWEAT PARKA 사이즈 리뷰 코디 l 아우터로도 이너로도 완벽한 후드집업 추천 [내부링크]

가을에는 아우터로, 겨울에는 이너로 훌륭한 후드집업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가을은 레이어링을 통해 멋을 표현할 수 있다면 겨울은 생존을 위해서 레이어링을 해야 하는 계절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유는 다르지만 레이어링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저는 가을에 가을, 겨울을 위한 레이어링 아이템들을 준비하는 게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바람막이, 니트 등 다양한 아이템이 있지만 오늘은 그 중에서 후드집업을 하나 추천, 소개해 보려고 해요. 바로 유니드가먼츠의 커브드 후디드 스웨트 파카(CURVED HOODED SWEAT PARKA)라는 제품인데요. 이 후드는 제가 찾던 가장 이상적인 후드인데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만족스러웠으며, 어떤 식으로 활용이 가능한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여러 가지 기본템이라고 불리는 아이템들이 있지만 가을, 겨울에는 회색 후드집업만 한 게 없는 거 같아요. 무채색이라 아무 옷이랑 잘 어울리는 것

남자 미니멀룩 코디 l 우석 맥코트,본로우 셔츠,헨더스킴 테일벨트,컨버스 제이옥스,비슬로우 레더 크로스백 [내부링크]

오늘은 좋아하는 컬러로 완성한 미니멀룩 2023.10.19 14.9~18.9 / 흐림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가을은 멋을 위한 레이어링을 하기 좋은 계절, 다시 말해서 옷 입기 좋은 계절이라고 할 수 있어요. 지난주까지만 해도 반팔에 셔츠로 충분했는데 이번 주는 확실히 기온이 떨어지면서 셔츠로는 버티기 힘들어졌어요. 그래서 더위를 많이 타는 저도 오랜만에 셔츠에 가을 코트까지 입어봤는데요.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좋아하는 컬러들을 활용해 미니멀룩 코디를 시도해 봤어요. 어느 정도 드레시한 느낌을 내고 싶었는데, 코트 덕분에 원하는 느낌이 났고 날씨도 딱 좋았던 거 같아요. 가을 코트 입기 좋았던 목요일은 최저기온 14.9도, 최고기온 18.9도를 기록하며 최근 들어 일교차가 덜한 편이었어요. 점점 추워진다고 하니 더 추워지기 전에 입고 싶은 가을 옷들을 입으면서 10월을 보내봐야겠어요. 오늘의 코디 오늘은 쉽게 말하면 미니멀룩이지만 그 안에 드레시한

우석 시티 맥코트 City Mac Coat 사이즈 리뷰 코디 l 미니멀하게 입기 좋은 남자 가을 코트 추천 [내부링크]

우아하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맥코트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가을과 봄은 옷을 입는 재미가 있는 계절답게 정말 많은 멋진 옷들이 나오는 시기이기도 해요. 하지만 그만큼 짧은 시기에 입을 수 있는 옷치고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저는 이 시기에는 그만큼 옷을 더욱 디테일하게 따지고 보는 편인데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러웠고 특히 입었을 때 정말 만족스러워서 이렇게 가져오게 되었어요. 이전 시즌 아미트렌치코트를 통해서 소개해 드렸던 우석의 시티 맥코트(City Mac Coat)에요. 시티 맥코트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식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한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디자인 맥코트는 유래를 따지면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현재는 발마칸코트와 같은 뜻으로 쓰이고 있어요. 오늘 소개하는 우석의 시티 맥코트(City Mac Caot)는 우리가 알고 있는 발마칸코트의 특징인 드롭 숄더를 일반적

컬러콜라 엔지니어부츠 ENGINEER BOOTS 사이즈 리뷰 코디 l 가을 겨울에 신기 좋은 남자 레더 부츠 추천 [내부링크]

엔지니어 부츠만이 가진 고유의 멋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아직 가을을 다 즐기지도 못했는데 기온이 갑자기 떨어졌어요. 이에 따라 가을 옷 쇼핑과 함께 겨울 옷도 준비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오늘부터는 가을 옷과 함께 겨울 옷들도 소개해 드릴 예정이니 참고하셔서 가을, 겨울 모두 잘 대비하시길 바라요. 오늘은 그 시작으로 가을, 겨울에 신기 좋은 신발 하나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더울 때는 생각이 없다가 겨울만 되면 생각나는 아이템인 부츠 제품인데요. 바로 컬러콜라의 부츠인 엔지니어부츠(ENGINEER BOOTS)를 가져와 봤어요. 이 부츠는 일반적인 부츠랑은 어떻게 다르며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소 드릴 테니, 부츠 구매를 고민하셨던 분들은 처음부터 천천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디자인 이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하기에 앞서서 엔지니어부츠가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어요. 엔지니어 부츠는 말 그대로 엔지니어들이 신던 신

남자 아메카지 코디 l 컬러콜라 엔지니어부츠,유니폼브릿지 피쉬테일파카,포터 탱커 하프문백 [내부링크]

첫 엔지니어부츠, 성공적 2023.10.17 7.5~20.9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확신의 가을로 접어 들면서 기온이 많이 떨어졌어요. 특히 저녁이나 새벽에는 한 자릿수까지 떨어지면서 겨울이 머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저는 아직 입지 못한 가을 옷들이 있어서 조금은 서둘러야겠다는 생각이 든 한주의 시작이었던 거 같아요. 오늘은 여름에 더위로 인해서 가지 못했던 가로수길을 오랜만에 다녀왔는데, 오랜만에 가서인지 볼 것도 많고 할 것도 많아 정말 알찬 하루를 보내고 왔어요. 더 추워지기 전에 더 많은 곳을 다니고 싶은데 시간이 날지 모르겠네요. 생각보다는 덜 추웠던 화요일은 최저기온 7.5도, 최고기온 20.9도를 기록하며 이상적인 가을날이었던 거 같아요. 앞으로는 계속 추워질 것이라고 하니 다들 옷차림에 유의하셔서 건강 챙기시길 바라요. 오늘의 코디 오늘은 저의 첫 엔지니어부츠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시도해 봤어요. 전체적인 무드는 빈티지

홍콩 현지의 감성과 다양한 중식을 체험할 수 있는 가락시장술집 홍홍 l 멘보샤 탕수육 [내부링크]

뒷골목에 숨은 분위기, 요리 맛집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HTW입니다. 보통 우리가 해외 여행을 가는 데에는 각자 다른 이유가 있지만,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해요. 이런 문화 안에서 빠질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음식인데, 오늘은 마치 중국, 홍콩, 대만과 같은 중화권의 뒷골목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 있어서 그 곳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바로 가락시장에 위치한 중식을 메인으로 하는 술집인 홍홍이라는 곳인데요. 가락시장술집 홍홍은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었고 어떤 메뉴들이 맛있었는지 소개해 드릴 테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직접 방문해 보시길 바라요. 위치 가락시장은 송파구에서 회식하면 빠질 수 없는 지역이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다양한 맛집들이 밀집해 있고 특히 술집이 많은 것이 특징인데요. 오늘 소개하는 홍홍은 그 중에서 요리와 분위기를 다 잡은 몇 안 되는 찐맛집이었어요. 위치

점심에는 식사하기 좋고 저녁에는 회식하기 좋은 문정역 고기집 소소화로 문정점 l 우대갈비 늑간살 [내부링크]

고기집에서 느껴지는 바의 감성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HTW입니다. 가을이 온 지 얼마 되지도 않은 거 같은데 벌써부터 슬슬 끝을 향해 가고 있는 느낌이에요. 특히 어제는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바람막이 위에 후드티를 입고 나갔는데도 쌀쌀하다는 기분이 들 정도였어요. 이럴 때면 저는 불 앞에 앉아 이야기도 하고 맛있는 고기도 먹을 수 있는 고기집들이 생각이 나는데요. 그래서 바로 어제 괜찮은 고기집을 다녀왔고 오늘은 그 곳에 대해서 소개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바로 문정동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고기집 소소화로 문정점인데요. 이 곳은 어떤 부분이 일반 고기집과 달랐고 어떤 메뉴들이 맛있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위치 저는 주로 사람들이 많이 몰릴 거 같은 금요일이나 주말, 공휴일에는 문정동에 가서 시간을 보내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문정동은 회사가 많아 주말보다는 평일에 사람이 붐비기 때문에 주말이나 공휴일에 간다면 조용한 시

남자 아메카지 코디 l 유니폼브릿지 플리스 후리스,하이드아웃 벌룬카고팬츠,엔지니어드가먼츠 반스,아크테릭스 빔즈 맨티스2 [내부링크]

가장 좋아하는 컬러로 표현한 아메카지 2023.10.18 9.2~21.6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날씨와 기온은 분명히 가을이 되었는데, 여름보다 더 많이 늘어난 듯한 모기로 인해서 저는 피곤한 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잡으면 나오고 또 잡으면 나오는 탓에 하루에도 몇 방씩은 물리는 거 같아요. 동시에 모기가 많은 날치고는 제법 쌀쌀해진 요즘은 감기에 걸리신 분들도 많이 보이는데, 모기와 함께 옷차림에도 신경을 써야 해서 참 혼란스러운 10월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다들 모기와 감기 모두 주의하시길 바라요. 혼란스러운 10월의 수요일은 최저기온 9.2도, 최고기온 21.6도를 기록하며, 어제보다는 조금 더 따뜻해진 모습이었어요. 저는 오후에 외출을 해서 플리스자켓을 입고 나갔는데 덥지 않아서 확실히 가을은 가을이구나 싶었어요. 오늘의 코디 아마 저의 코디를 보신 분들은 제가 네이비와 블루 계열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오늘

비슬로우 비건 레더 플랩 크로스백 VEGAN LEATHER FLAP CROSS BAG l 미니멀룩과 잘 어울리는 가방 추천 [내부링크]

비건 레더라고는 믿기지 않는 질감의 크로스백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가볍게 외투 하나 걸칠 수 있는 가을을 지나 이제 레이어링을 하기 좋은 가을이 되었어요. 그만큼 기온도 많이 떨어졌고 겨울이 머지않았음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레이어링을 통한 스타일링은 어떤 장르에서나 재미있는 부분이지만, 특히 레이어링의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장르를 이야기한다면 미니멀룩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지금 같은 시기에 입기 좋은 미니멀룩을 위한 가방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정말 많이 소개했던 비슬로우의 비건 레더 플랩 크로스백(VEGAN LEATHER FLAP CROSS BAG)이라는 제품이에요. 이 제품은 어떤 부분에서 미니멀룩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으며 어떤 식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한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비슬로우의 비건 레더 플랩 크로스백은 이름을 보면 디자인과 소재적인 특성을 다 알 수가 있어요. 이름 그대로 비건 레더를 사용한

유니폼브릿지 유틸리티 플리스자켓 utility fleece jacket 사이즈 리뷰 코디 l 아메카지와 잘 어울리는 후리스 추천 [내부링크]

유틸리티 감성과 유니폼브릿지의 디테일이 더해진 플리스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가을에서 겨울 그리고 겨울에서도 한겨울로 넘어가는 시기마다 아우터의 두께나 소재가 달라진다고 할 수 있어요. 이제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많이 떨어졌고, 이로 인해서 얇은 가을 옷 그 이상의 옷이 필요하다고 느껴지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10월 말부터 11월까지 입기 좋고 겨울에는 최종 아우터 안에도 입을 수 있는 플리스자켓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흔히 후리스라고도 불리는 플리스자켓에 유틸리티 감성을 가미한 것이 매력적인 아이템인데요. 바로 저의 최애 브랜드 중 하나인 유니폼브릿지의 유틸리티 플리스자켓(utility fleece jacket)이에요. 이 제품은 흔한 플리스자켓과 어떻게 다르고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플리스자켓은 한번 인기를 확 끌고 난 뒤로는 매년 겨울마다 많은 사람들이

VDR 파이어맨 버클 벨트 FIREMAN BUCKLE BELT 사이즈 리뷰 코디 l 아메카지 워크웨어 벨트 추천 [내부링크]

가치를 알면 가격이 납득되는 벨트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작년 여름과 달리 이번 여름에 유독 자주 사용한 아이템이 하나 있어요. 그건 바로 벨트인데요. 보통 벨트라고 하면 바지가 흘러내리지 않게 하는 용도지만 여름같이 옷차림이 단조로운 계절에는 벨트 하나만으로도 단조로움을 덜어낼 수 있어요. 이렇듯 저는 벨트를 옷차림에 디테일을 줄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물론 여름은 끝이 났지만 옷을 입을 때 조금 더 디테일에 신경을 쓰는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벨트를 하나 추천 소개해 보려고 해요. 어제 리뷰를 통해서 소개했던 VDR의 파이어맨 버클 벨트(FIREMAN BUCKLE BELT)라는 벨트인데요. 이 제품은 우리가 아는 벨트랑 어떻게 다른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아마 이 제품의 가격을 먼저 보신 분들은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자세히 살펴 보면 그 가격대가 이해가 가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그 이유는 디자인부터 소재,

남자 가을 아메카지 코디 l VDR 파이어맨 벨트,레일로드 데님팬츠,네이머클로딩 BDU자켓,닥터마틴 패트리샤,엔지니어드가먼츠 크로스백 [내부링크]

워크웨어 감성을 가미한 아메카지 코디 2023.10.09 14.1~22.4 / 구름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요즘 날씨를 보면 하루 안에 사계절이 모두 들어있는 거 같아요. 나갈 때는 초봄 특유의 쌀쌀함이 느껴지고 낮에는 여름의 더위, 오후에는 가을, 저녁에는 겨울의 추위가 느껴지기 때문인데요. 이럴 때는 일교차로 인한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어요. 만약 저처럼 더위를 많이 타는 분이라면, 맨투맨이나 니트처럼 입고 벗기 불편한 옷보다는 얇은 외투를 챙겨나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10월임에도 살짝 더운 느낌이 있었던 오늘은 최저기온 14.1도, 최고기온 22.4도를 기록하며 위에서 말한 것처럼 하루 안에 사계절이 모두 있었어요. 다들 이럴 때 감기에 잘 걸리니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요. 오늘의 코디 더위를 많이 타는 저는 지난 주까지만 해도 반팔만 입고 하루를 보낼 수 있었는데, 이제는 제법 찬 바람이 불어와 외투를

비슬로우 WOOL MILITARY ZIP-UP JACKET 울 밀리터리 집업 자켓 사이즈 리뷰 코디 l 가을 겨울 데일리로 입기 좋은 남자 외투 아우터 추천 [내부링크]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오묘한 컬러감의 자켓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최근 가을다운 날씨들이 이어지면서 외출 욕구를 자극하고 있어요. 저는 평소에 주로 글을 쓰거나 사진 작업을 하다 보니 실내에서 컴퓨터로 일을 할 때가 많은데, 이런 날씨는 괜히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거 같아요. 뿐만 아니라 옷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옷 입는 재미도 있는 계절이기 때문에 패션에 대한 즐거운 고민이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서 오묘한 컬러감의 가을, 초겨울 아우터를 하나 추천해 보려고 해요. 비슬로우의 울 밀리터리 집업 자켓(WOOL MILITARY ZIP-UP JACKET)이라는 제품인데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디자인 흔히 옷을 볼 때에는 컬러, 원단, 디자인 이렇게 세 가지 요소를 보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오늘 소개하는 비슬로우의 울 밀리터리 집업 자켓(WOOL MILITARY ZIP-UP JACK

남자 캐주얼 미니멀룩 코디 l 비슬로우 밀리터리 자켓,유니클로u 카고팬츠,페몬트 드레스,헨더스킴 벨트 [내부링크]

캐주얼하게 풀어낸 미니멀룩 코디 2023.10.13 14.3~21.5 / 구름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옷 입는 재미가 있는 가을이 온 건 너무 좋은데, 미세먼지에 흐린 날씨로 인해서 최근 이틀간은 뭔가 아쉬운 느낌인 거 같아요. 이럴 때는 괜히 엄청 입고 싶었던 옷 보다는 차선책을 선택하게 되는데요. 오늘의 코디가 딱 저한테는 차선책 코디였는데, 아직까지는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올라가기 때문에 살짝 더운 감이 있었어요. 당분간은 아우터보다는 셔츠를 활용한 코디를 시도해 보는 게 더 나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생각보다 따뜻했던 금요일은 최저기온 14.3도, 최고기온 21.5도를 기록하며 크게 춥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바람이 얼마나 부느냐에 따라서 그 날의 계절이 정해지는 요즘이니 다들 날씨와 함께 바람도 확인하시고 나가시길 바라요. 오늘의 코디 사실 오늘 정도의 온도라고 하면 저에게는 셔츠를 외투로 활용한 코디 정도가 적당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살로몬 XT-4 사이즈 리뷰 코디 l XT-4 XT-6 차이점 고프코어 신발 추천 [내부링크]

자세히 봐야 알 수 있는 XT-6와의 차이점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트렌드는 패션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그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트렌드와 관련 없는 스타일을 지향하는 사람들조차 트렌드를 아느냐 모르냐에 따라 디테일이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최근 몇 년 사이에 트렌드의 영향으로 갑작스레 유명해졌고, 이제는 패션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많이 신게 된 살로몬의 제품을 하나 가져와 봤어요. 바로 살로몬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XT-4라는 제품이에요. HTW패션매거진을 통해서 XT-6와 스피드벌스, XT윙스2까지 소개를 해왔는데, 오늘은 그 중 가장 서로 닮은 XT-4와 XT-6를 중심으로 비교하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해요. 평소 XT-4와 XT-6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셨던 분들은 처음부터 자세히 읽어보시면 분명히 도움이 될 거예요. 디자인 살로몬을 대표하는 모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XT-

요지 야마모토 뿌르옴므 23 FW 컬렉션 분석 l 올블랙 코디 아방가르드한 패션의 정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취향은 트렌드에 따라 변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안 변하는 부분도 확실히 있는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 애정이나 추억으로 좋아하는 브랜드들도 있고 저와 잘 어울리는 거 같아서 꾸준히 좋아하는 브랜드들도 있어요. 오늘 소개할 브랜드는 그 중 전자에 속하는 브랜드로 취향의 변화와 상관없이 정말 오래 좋아해온 브랜드인데요. 바로 HTW패션매거진에서 매 시즌 애정을 담아 소개하고 있는 요지 야마모토의 23 FW 컬렉션을 가져와 봤어요. 올블랙, 아방가르드, 일본 3대 디자이너의 키워드로 수식되는 요지 야마모토의 대표하는 라인인 뿌르옴므 라인은 이번 가을과 겨울 어떤 룩들을 제안하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요지 야마모토의 화려한 블랙 보통 블랙과 화이트는 옷을 입을 때 기본이 되는 컬러로 많이 활용이 되요. 그만큼 무난하면서 다양한 컬러와 잘 어울린다는 장점과 함께 단조로울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 컬러라고 할 수 있는

룸으로 되어 있어서 더 좋은 술집 신사역 이자카야 두사라 현 [내부링크]

제대로 된 일본 요리와 즐기는 프라이빗한 시간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HTW입니다. 평소 술자리를 즐겨 하시는 편인가요? 저 같은 경우 술을 자주 마시지는 않지만 마신다면 왁자지껄한 분위기보다는 차분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거기에 맛있는 음식과 그와 어울리는 술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술자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요리 실력, 프라이빗한 공간, 다양한 술들이 필요한데, 이번에 딱 그런 공간을 발견하게 되어서 오늘은 이 곳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바로 신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신사역 이자카야 두사라 현이라는 곳이에요. 두사라 현은 어떤 음식들을 선보이며 어떤 분위기를 갖고 있는 공간인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저와 같이 차분한 술자리를 즐겨 하시는 분이라면 처음부터 자세히 살펴 보시길 바라요. 위치 코로나로 인한 제약들이 대부분 사라지게 되면서 다시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곳 중 하나가 가로수길이 아

아메카지 잘 입고 싶다면 알아야 할 가성비 국내 브랜드 4가지 추천 l 아메카지 브랜드 추천 가성비 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어떤 사람의 스타일을 이야기할 때 한 가지 스타일이라고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분명히 베이스가 되는 장르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재패니즈 캐주얼과 아메카지를 베이스로 스타일링을 하는 편인데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아메카지와 관련된 일본 브랜드는 물론이고 아메카지를 좋아한다면 알아야 할 국내 브랜드도 많이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아메카지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해외 브랜드보다 접근성이 좋은 국내 브랜드들을 몇 가지 추천해 보려고 해요. 아메카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부터 아메카지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의 브랜드들과 비교했을 때도 절대 밀리지 않는 브랜드들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봤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 가성비 브랜드를 먼저 소개해 드릴게요. 우선 여기서 말하는 가성비는 단순히 저렴한 브랜드가 아닌 합리적인 가격대에 좋은 옷을 구매할 수 있다는 기준이니 이 점 참고하셔서 봐주

일본 브랜드 못지 않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국내 브랜드 l 아메카지 브랜드 추천 가심비 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어제 업로드된 아메카지를 표현하기 좋은 국내 브랜드 추천 가성비편은 재밌게 보셨나요? 지난 편의 브랜드만으로도 충분히 아메카지라는 장르를 잘 표현할 수 있지만, 조금 더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가심비 브랜드도 몇 가지 가지고 있는 것이 좋아요. 그래서 오늘은 국내 브랜드 중 아메카지와 잘 어울리는 가심비 브랜드들을 몇 가지 소개해 보려고 해요. 저희 HTW패션매거진에서 소개를 했던 브랜드들부터 다루고 싶은 브랜드들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봤으니 재밌게 봐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추가로 지난 편인 가성비 브랜드로 베이스를 깔고 오늘 소개하는 가심비 브랜드로 강성적인 부분을 채운다고 봐주시면 더욱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럼 지금부터 어떤 브랜드들이 있는지 가볍게 소개해 볼게요. 본로우 첫 번째 브랜드는 바로 저의 최애 브랜드 본로우에요. 이 브랜드는 그냥 저와 취향이 같다면 믿고 구매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남자 가방 뭐 살지 고민이라면 봐야 할 가방 잘 만드는 국내 브랜드 추천 BEST 5 l 남자 크로스백 백팩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남자에게 가방은 스타일링을 하는 데 있어서 필수는 아니지만, 필요에 의해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어요. 평소 여행을 가거나 학교를 가거나 출근을 할 때 짐을 넣는 용도로 주로 사용을 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또 그렇다고 아무 가방이나 메기에는 평소 입는 스타일과 맞지 않아 고민은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괜찮은 가방 브랜드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퀄리티나 가격 모두 괜찮은 국내 브랜드 위주로 준비를 해봤어요. 몇몇 브랜드들은 매장이 있어서 직접 매장에 가서 메보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리니 이 점도 참고하셔서 봐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월스와일무브먼트 첫 번째 브랜드는 바로 월스와일무브먼트에요. 월스와일무브먼트의 가방은 이미 디자인과 퀄리티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어요. 최근에 니트까지 브랜드를 확장할 정도로 큰 성장폭을 보이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한데요. 특유의 퀄리티와 디자인 무엇보다 흔치

네이머클로딩 BDU자켓 LIGHT WEIGHT BDU JACKET 사이즈 리뷰 코디 l 남자 가을 간절기 아우터 추천 [내부링크]

립스탑, 나일론으로 완성한 독특한 매력의 BDU자켓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이제는 선선을 넘어 쌀쌀해지기 시작하면서 아우터 없이는 낮에도 조금 추운 느낌이 드는 거 같아요. 저는 열이 많은 편임에도 가장 온도가 높은 낮 시간을 제외하고는 주로 아우터를 입고 있을 정도인데요. 기온에 따라 하루 만에 사계절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요즘 같은 때에는 감기에 걸리기 쉬워서 옷에 더욱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지금 같은 간절기, 가을에 입기 좋은 아우터를 하나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저의 최애 브랜드 중 하나인 네이머클로딩의 BDU자켓인 LIGHT WEIGHT BDU JACKET이라는 제품인데요. 왜 이 제품이 지금 같은 가을에 입기 좋으며, 어떤 식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한지 지금부터 자세히 전해 드릴게요. 디자인 아메카지, 밀리터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BDU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거예요. BDU는 Battle Dress Uniform의

새로 생긴 문정동 이자카야 일본 요리 전문점 오니와밥술 l 문정역 맛집 [내부링크]

낮에는 밥, 저녁에는 안주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HTW입니다. 날이 제법 선선해지면서 식당 야외 좌석에 사람들이 앉아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안에서 먹는 것도 좋지만 확실히 밖에서 먹었을 때 느끼는 감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이 시기에만 할 수 있기에 가을이 가기 전에 꼭 해봐야 할 일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야외에서 술 한잔 하기도 좋고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공간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바로 문정동에 위치한 문정역 이자카야 오니와밥술이라는 곳인데요. 이 곳은 어떤 메뉴들을 선보이고 어떤 분위기를 갖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위치 문정역은 회사와 오피스텔이 많은 지역이다 보니 주말보다 평일이 더 붐비는 편이에요. 그러다 보니 점심에는 식사를 저녁에는 회식을 하기 좋은 장소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오니와밥술은 문정역과도 굉장히 가깝고 낮에는 밥, 저녁에는 안주를 판매하

VDR 레일로드 데님팬츠 Railroad Denim Pants 사이즈 리뷰 코디 l 워크웨어 아메카지와 잘 어울리는 데님팬츠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날이 점점 추워짐에 따라 외투는 물론이고 신발, 팬츠까지 추위를 막아줄 수 있는 아이템에 손이 가는 거 같아요. 이는 자연스레 스타일링에 대한 다양성으로 이어지면서 옷을 입는 재미도 같이 늘고 있는데요. 특히 여름에는 더워서 입지 못했던 다양한 데님팬츠들을 더위 걱정 없이 입을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이번 가을에 새로 영입한 데님팬츠 중 비교적 독특하다고 할 수 있는 제품을 하나 가져와 봤어요. 저희 HTW에서 매 시즌 소개하고 있는 VDR의 레일로드 데님팬츠(Railroad Denim Pants)라는 제품인데요. 이 제품은 어떤 부분에서 일반 데님팬츠와 다르고 왜 아메카지, 워크웨어와 잘 어울리는 제품인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디자인 매번 하는 이야기지만 데님팬츠는 컬러가 아닌 핏에 맞춰서 다양하게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어요.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VDR의 레일로드 데님팬츠는 핏뿐만 아니

마리떼프랑소와저버 X 하루타 페니로퍼 MR906 사이즈 리뷰 코디 착용샷 l 남자 구두 로퍼 추천 [내부링크]

기본이자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페니로퍼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클래식하다는 말을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시나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올드, 포멀 같은 단어들을 떠올릴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패션에서 클래식은 시대가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를 갖고 있는 것들을 의미하는데요. 구두류로 예를 들면 페니로퍼, 더비슈즈, 첼시부츠 같은 것들이 있어요. 오늘은 그 중에서 페니로퍼 제품을 하나 추천해 볼까 해요. 많은 분들의 페니로퍼 입문용이자 동시에 근본이라고 할 수 제품을 가져와 봤어요. 바로 마리떼프랑소와저버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하루타의 MR906이라는 제품인데요. 일반적인 하루타의 로퍼와는 어떤 점이 다르고 어떤 식으로 스타일링하면 좋을지 등 자세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디자인 흔히들 구두는 라스트 즉 발끝 모양이 둥그냐 날카롭냐와 디자인에 따라 포멀과 캐주얼로 나누는 편이에요. 캐주얼을 대표하는 구두가 바로 오늘 소개하는 로퍼라고 할

직접 신어본 남자 페니로퍼 6종 추천 비교 l 조셉트 그라더스 요위 하루타 위트맨 컬러콜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오랜만에 추천 비교 컨텐츠를 가지고 돌아왔어요. 안 그래도 어떤 컨텐츠를 준비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독자분의 댓글을 보고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준비하게 되었어요. 오늘은 제가 지금까지 소개했던 페니로퍼들을 비교 추천해 보려고 해요. 사이즈부터 착용감, 어울리는 스타일 등 다양한 정보들을 한 번에 정리해 두었으니 보시고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하단의 링크들을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라요. 그럼 지금부터 페니로퍼에 대한 짧은 소개와 총 6가지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페니로퍼(Penny Loafer) 6가지 제품에 대한 설명에 앞서 페니로퍼가 무엇인지 먼저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페니로퍼는 로퍼의 한 종류로 발등 쪽 밴드에 미국 동전이 페니를 넣고 다녔다는 설에서 이런 이름을 갖게 되었어요. 전통 복식의 관점에서 보면 로퍼는 실내화 즉 캐주얼에 가까운 아이템이었으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캐주얼한 복장

유니클로U 23 FW 룩북 분석 l 르메르가 보여주는 캐주얼한 미니멀룩의 정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보통 우리가 가성비라는 것을 생각하면, 무조건 저렴한 것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를 거예요. 하지만 진정한 가성비는 가격 대비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이런 의미의 가성비 쇼핑을 지향하는 사람으로서 가성비 좋은 브랜드들을 몇 가지 알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브랜드가 바로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어요. 미니멀룩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르메르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유니클로 라인인 유니클로U인데요. 이번 주 금요일인 10월 6일 발매를 앞두고 있어서 이렇게 급하게 컨텐츠를 준비해 보았어요. 오늘은 유니클로U의 23 FW 룩북을 보면서 이번 시즌에 어떤 아이템들이 발매될 예정인지 살펴보고, 어떤 제품들을 구매하면 좋을지 같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볼게요. 캐주얼한 미니멀룩의 정석 ‘캐주얼한 미니멀룩’이라는 말은 유니클로U를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이 아닐까 싶어요. 보통 미니멀룩이라고 하면 어느 정도 우아하고 드

남자 로퍼 코디 l 하루타 906,비얼디드키드 카고 반바지,유니클로U 니트,요지야마모토 에코백 [내부링크]

지금 같은 날씨에 입기 좋은 반바지 코디 2023.10.02 12.9~24.6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이제 날씨가 선선함을 넘어서 슬슬 쌀쌀해지기 시작했어요. 특히 아침과 밤에는 외투가 없으면 안될 정도로 기온이 많이 떨어진 모습인데요. 더위를 많이 타는 저에게는 멋 부리기 좋은 계절이 왔다는 의미라 약간의 쌀쌀함이 반갑게 느껴졌어요. 이럴 때 입으면 좋은 것이 바로 반바지에 긴팔 코디라고 생각해서, 오랜만에 반바지에 긴팔을 입고 외출을 해봤어요. 연휴의 끝자락이라 밖에 사람도 많고 날씨도 좋아서 더욱 더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 이제는 제법 쌀쌀해진 10월의 둘째 날은 최저기온 12.9도, 최고기온 24.6도를 기록했어요. 이제 더 이상은 더위가 안 올 것으로 보여서 여름 옷들은 옷장에 넣고 입고 싶었던 옷들을 입으면서 10월을 보내보시길 바라요. 오늘의 코디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지금 날씨가 춥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저

남자 볼캡 코디 l 리복 비트닉,유니폼브릿지 데님팬츠,유니이티드애로우즈 에코백 [내부링크]

모자부터 팬츠까지 유니폼브릿지로 2023.09.28 19.6~27.3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올해 들어 가장 긴 연휴라고 할 수 있는 추석이 드디어 왔어요. 연휴의 시작부터 날씨까지 좋아서 더욱 들뜨는 마음으로 연휴를 맞이할 수 있었어요. 아직 낮에는 조금 덥기는 하지만 바람이 시원해서 너무 좋았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아직까지는 반팔이 편해서 오늘도 반팔 셔츠를 입고 밖으로 나가봤어요. 밤에 추울까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 오히려 밤의 기온이 딱 좋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일교차는 크지만 아직은 춥지 않은 연휴의 시작은 최저기온 19.6도, 최고기온 27.3도를 기록했어요. 당분간은 이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 저처럼 더위를 많이 타는 분이 아니라면 외투를 꼭 챙겨서 외출하시길 바라요. 오늘의 코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저는 아직 덥다는 느낌이 더 강해서 반팔 셔츠를 활용해서 스타일링을 해보았어요. 좋아하는 것들로

남자 체크셔츠 코디 l 비얼디드키드 그랜파 체크셔츠,유니클로U 카고팬츠,마르지엘라 크로스백 [내부링크]

쌀쌀해진 틈을 타서 체크셔츠 코디 2023.09.23 16.3~27.6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지난 주에 비해서 확실히 기온이 내려가면서 제법 가을스러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어요. 이런 날을 누구보다 기다려왔기에 아직은 살짝 더운 감이 있음에도 입고 싶었던 옷들을 입으며 9월을 보내고 있어요. 오늘도 비가 내린 후 기온이 조금 떨어진 상태라 조금은 두께감이 있는 옷을 입어봤는데, 생각보다 덥지 않아서 더욱 기분 좋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 당분간은 조금 덥더라도 이렇게 가을 옷들을 하나씩 소개해 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낮은 여름 밤은 가을이었던 토요일은 최저기온 16.3도, 최고기온 27.6도를 기록했어요. 낮에는 아직 반팔만 입어도 충분해서 당분간은 벗어서 들고 다닐 수 있는 옷을 입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의 코디 대놓고 멋을 부린 느낌을 내는 스타일링도 좋아하지만 조금 더 좋아하는 것은 흔히 꾸안꾸라고 불리는 스

남자 데님자켓 코디 l 로드존그레이 트러커자켓,페몬트 드레스,쿠어 크로스백,유스 반팔티 [내부링크]

올블랙에 아이보리로 무난하게 포인트 주기 2023.09.25 17.9~26.0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9월 중순에 비하면 기온이 많이 떨어졌지만, 더위를 많이 타는 저에게는 아직 가을이 오지는 않은 느낌이에요. 특히 낮에는 가벼운 외투를 입을 경우 땀이 날 정도의 기온이라 조금은 더 기다려야 제대로 된 가을을 느낄 수 있을 거 같았어요. 오늘도 반팔 티셔츠에 얇은 아우터 하나 정도만 걸쳤는데도 더워서 거의 반팔만 입고 하루를 보냈네요. 이번 주에 비 소식이 있으니 아마 이 비가 그치고 10월이 넘어갈 때쯤이 되면 조금 더 시원해지지 않을까 기대를 걸어봐야겠어요. 아직은 가을이라기엔 애매했던 월요일은 최저기온 17.9도, 최고기온 26도를 기록하며 여전히 더운 감이 있었어요. 그래도 일교차가 큰 편이 낮에는 조금 덥더라도 감기 예방을 위해서 얇은 아우터를 챙기시는 걸 추천드려요. 오늘의 코디 오늘은 비교적 심플한 컬러 조합으로 스타일링을 완성

비얼디드키드 가먼트 다이드 카펜터 팬츠 Garment Dyed Carpenter Pants 사이즈 리뷰 코디 l 빈티지한 컬러감이 매력적인 남자 팬츠 추천 [내부링크]

매력적인 컬러감, 그 결과는 SOLD OUT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길고 길었던 여름은 옷을 입는 데 있어서 제약이 많아서 옷 입는 재미도 그만큼 덜했던 거 같아요. 기본적으로는 상의에 많은 영향을 미쳤지만 팬츠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도 원단, 두께감 등 많은 부분을 신경 써야 했는데요. 그래서 저는 시기상 가을이라고 할 수 있는 9월이 시작되자마자 입고 싶었던 팬츠들을 중심으로 스타일링을 해보고 있어요. 오늘은 그 중에서 빈티지한 컬러감과 활용도 높은 실루엣을 자랑하는 제품을 하나 가져와 봤어요. 팬츠류를 중심으로 소개해왔던 비얼디드키드의 가먼트 다이드 카펜터 팬츠(Garment Dyed Carpenter Pants)라는 제품인데요. 이 팬츠는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고 어떤 식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한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패션도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부분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도 제품에 대해서 소개하기에 앞

남자 체크셔츠 코디 l 파브레가 옴브레체크셔츠,브랜즈 독일군,유니클로U 크로스백,비얼디드키드 카펜터팬츠 [내부링크]

오랜만에 차분한 브라운 톤으로 스타일링 2023.09.27 20.0~23.7 / 흐림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확실히 가을다운 날씨가 된 거 같아요. 하지만 좋아할 틈도 없이 비 소식이 이어지면서 뭘 입을지 고민이 많은 요즘이에요. 오늘도 그런 날 중 하루였는데, 그나마 적은 비가 온다고 해서 날씨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입고 싶은 옷을 입을 수 있었어요. 비와 흐린 날씨의 영향으로 오늘은 일교차도 크지 않았고 밤과 낮 구별 없이 시원한 편이었어요. 저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9월에도 외투는 저녁에만 입었는데, 오늘은 긴팔 셔츠를 입고 다녀도 크게 덥다는 느낌이었어요. 가을다운 기온이었지만 흐린 날씨로 인해서 아쉬웠던 수요일은 최저기온 20도, 최고기온 23.7도를 기록하며 최근 들어 일교차가 덜한 하루였어요. 아마 이번 주말이 지나고 나면 기온이 조금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이니 연휴 동안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요. 오늘의

유니폼브릿지 ae logo ball cap 사이즈 리뷰 코디 l 빈티지한 컬러감이 매력적인 남자 볼캡 추천 [내부링크]

빈티지 볼캡의 실루엣을 재현하다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추석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연휴는 유독 길어서 계획을 잘만 세우면 정말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날씨까지 좋아서 가벼운 외출을 하기에도 좋고 야외활동을 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거 같아요. 저도 추석 전날부터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나가게 되었는데 그 때 쓴 모자가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오늘은 그 제품을 소개해 볼까 해요. 평소 아메카지, 빈티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분명 마음에 들 모자가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유니폼브릿지가 2023년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인 알버트 익스플로러의 ae logo ball cap이란 제품이에요. 제가 갖고 있는 많고 많은 모자들과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떤 매력이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디자인 유니폼브릿지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브랜드지만 유니폼브릿지의 새로운 라인인 알버트 익스플로러는 생소할 거라고 생각해

20년 경력의 셰프가 운영하는 소고기, 양대창이 맛있는 잠실새내 맛집 달빛양대창 [내부링크]

왠지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양대창 맛집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HTW입니다. 평소 고깃집 자주 가시는 편인가요? 저는 옷을 좋아하다 보니 옷에 냄새 베는 게 싫어서 정말 먹고 싶을 때가 아니면 최대한 피하는 편인데요. 그런 제가 이번에 큰 맘 먹고 새로운 고깃집을 가게 되었는데, 냄새 베는 건 신경 쓸 틈도 없을 정도로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와서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그래서 오늘은 그 가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회식하기 좋은 동네로 알려진 잠실새내역과 종합운동장역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일반적인 고깃집과는 뭔가 다른 느낌을 주었던 달빛양대창은 어떤 곳이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위치 몇 년 사이에 송리단길이 뜨기 시작하면서 과거 핫했던 신천은 잠실새내라는 이름과 함께 회식하기 좋은 곳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어요. 이번에 다녀온 달빛양대창도 이런 잠실새내에 위치한 식당답게 회식하기도 좋고 가족끼리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파브레가 모자이크 옴브레 체크셔츠 Mosaic Ombrer Check Shirt 사이즈 리뷰 코디 l 가을에 입기 좋은 남자 긴팔셔츠 추천 [내부링크]

가을과 어울리는 오묘한 컬러감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이제 아침에 창문을 열어 놓으면 제법 쌀쌀한 진짜 가을이 되었어요. 여름에서 가을이 오늘 데는 시간이 꽤 오래 걸렸지만 가을이 추워지는 데는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는 거 같아요. 그만큼 빠르게 흘러 가는 계절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짧지만 매력적인 계절 가을에 입기 좋은 셔츠 제품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딱 지금 같은 계절에 아우터처럼 입기 좋은 제품이라 빠르게 가져와 봤어요. 23년 S/S 시즌에 파라슈트팬츠를 통해서 소개했던 파브레가라는 브랜드의 모자이크 옴브레 체크셔츠(Mosaic Ombrer Check Shirt)라는 제품이에요. 이 제품은 또 어떤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저는 몇 년 전 체크 패턴의 매력을 느끼게 된 뒤로 다양한 체크 패턴의 제품을 구매하고 소개해왔어요. 이렇듯 제법 많은 제품을 가

남자 반팔셔츠 코디 l 유니폼브릿지 찢어진 청바지,캐피탈 호버백,해브오프듀티 린넨셔츠 [내부링크]

비 그치고 찾아온 맑은 가을 2023.09.22 15.2~26.7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다음 날 오전까지 흐리더니 오늘 드디어 이상적인 가을날이 찾아왔어요. 이런 날은 괜히 밖에 5분이라도 더 있고 싶은 날이라 괜히 산책도 하고 야외에서 오랜만에 시간은 보내봤어요. 맑은 가을날이 반가운 건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에게는 다양한 옷을 입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무엇보다 반가운데요. 오늘을 시작으로 다양한 가을 코디들을 소개해 드릴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맑은 가을 날씨와 함께 맞은 금요일은 최저기온 15.2도, 최고기온 26.7도를 기록했어요. 이제는 확실히 바람도 선선해져서 야외활동을 즐기기에도 좋아졌으니 이번 주말 가볍게 외출해서 가을을 즐겨봐야겠어요. 오늘의 코디 수요일에 비가 와서 입지 못했던 팬츠를 바탕으로 빈티지한 무드로 스타일링을 해보았어요. 빈티지한 컬러감과 여유로운 핏을 통해서 완성한 코

혼술하기 좋은 숨어있는 뚝섬역 일본 요리 하이볼 맛집 성수동 이자카야 l 타치노미 80ERA [내부링크]

두 번째 타치노미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HTW의 김게로입니다. 최근 날이 제법 선선해지면서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어요. 저는 단순히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 외에도 더위로 인해 가지 못했던 맛집을 다니면서 9월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번에 정말 오랜만에 성수동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찐 맛집이 있어서 오늘은 그 곳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바로 성수동 뚝섬역에 위치한 타치노미 80ERA라는 곳이에요. 이 곳은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었고 어떤 메뉴들이 맛있었는지 등 자세하게 다뤄볼게요. 위치 성수동은 현재 가장 핫한 동네라고 할 수 있는 지역답게 숨은 공간들을 찾는 재미가 있어요. 게다가 워낙 핫한 동네다 보니 한 두달만 안 가도 새로운 가게들이 생겨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이번에 다녀온 80ERA가 그런 가게 중 하나였어요. 긴 여름 동안 더위로 인해서 성수동에 갈 일이 없었는데, 제 취향을 저격하는 곳이 생

로드존그레이 볼륨데님트러커자켓 volume denim trucker jacket 사이즈 리뷰 코디 l 크림 컬러 남자 트러커 자켓 데님자켓 [내부링크]

오묘한 컬러감 그리고 트렌디한 핏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9월 말이 되고서야 제법 가을다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는 거 같아요. 물론 아직 기온이 20도 중후반대라 완전히 쌀쌀하다, 시원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반팔을 입었을 때 땀이 나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저처럼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는 아직 얇은 셔츠 정도 입을 수 있는 9월 말이지만, 반대로 이미 추위를 느끼고 가을 아우터를 꺼낸 분들도 있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한 아우터를 하나 추천, 소개해 보려고 해요. 저의 최애 브랜드 중 하나이자 HTW에서 두 시즌 째 소개하고 있는 로드존그레이의 볼륨데님트러커자켓(volume denim trucker jacket)인데, 이 트러커자켓은 일반적인 트러커자켓과 어떤 점이 다른지를 중점적으로 다뤄볼게요. 디자인 이 제품의 이름인 볼륨데님트러커자켓을 소개하기에 앞서 트러커자켓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먼저 알려

파브레가 23 FW 룩북 분석 l 한 끗 차이 디테일을 보여주는 남자 국내 패션 브랜드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다들 가을 쇼핑 잘 하고 계신가요? 가을은 옷 입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이지만, 짧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겨울 옷을 입게 될 수 있어서 저는 다양한 스타일링 TIP들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서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그러기 위해서 해외 브랜드들도 소개를 하고 있지만 그에 못지 않게 좋은 국내 브랜드들도 있어서 함께 소개를 하고 있는데요. 지난 시즌부터 HTW에서 소개를 하기 시작한 브랜드에서 새로운 룩북이 공개 되어서 빠르게 가져와봤어요. 합리적인 가격대에 다양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파브레가의 23 FW 시즌 룩북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이번 시즌 파브레가는 어떤 스타일을 선보이며 어떤 아이템들을 눈 여셔 보면 좋을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도시적인 감각의 재해석 우리가 현재 입고 있는 많은 옷들은 밀리터리, 워크웨어, 아웃도어 등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거기에 브랜드의 감성이나

남자 미니멀룩 코디 l 더니트컴퍼니 소프트 알파카 가디건, 비얼디드키드 슬랙스,위트맨 더비슈즈,쿠어 레더 크로스백 [내부링크]

오랜만에 더위를 무릅쓴 미니멀룩 코디 2023.09.18 22.1~28.9 / 맑음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아직까지는 여름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로 기온이 높은 거 같아요. 특히 낮에는 30도 가까이 올라가는 탓에 반팔 위에 무언가를 입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는데요. 저는 가을 코디들을 미리 보여주기 위해서 더위를 감수하고 가을과 어울릴 법한 코디를 준비해 봤어요. 물론 더위 때문에 촬영 때를 제외하곤 반팔로 다녔으니 이 부분 참고하셔서 봐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여전히 더웠던 한주의 시작은 최저기온 22.1도, 최고기온 28.9도를 기록하며 여전히 여름이었어요. 이번 주가 끝나면 제법 기온도 많이 떨어지고 일교차도 커진다고 하니 이번 주만 어떻게 잘 보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의 코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미니멀한 느낌으로 스타일링을 해봤어요. 최근 재패니즈 캐주얼, 아메카지 등에 관심을 갖다 보니 깔끔한 스타일을 소개할 일이 없었는

로드존그레이 하이드 싱글 블루종 hyde single blouson l 가을에 입기 좋은 남자 아우터 외투 추천 [내부링크]

독특한 포켓 디테일이 주는 매력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여름을 제외한 계절은 추위로 인해 아우터가 필수에요. 그 중 봄과 가을은 아우터로 멋을 내기 가장 좋은 계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여러 가지 아우터가 갖고 있는 고유의 실루엣을 잘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아마 옷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이런 이유로 가을을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요. 오늘은 이런 가을에 독보적인 멋을 보여줄 수 있는 아우터를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저희 HTW패션매거진에서 매 시즌 소개하고 있고 저의 최애 브랜드 중 하나인 로드존그레이의 하이드 싱글 블루종 hyde single blouson인데요. 이 제품은 기존의 블루종과 어떤 다른 멋을 가지고 있는지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로드존그레이의 하이드 싱글 블루종을 설명하기에 앞서서 블루종의 특징을 알 필요가 있어요. 블루종은 시대의 흐름과 브랜드의 방향성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었지만 그러면서

원산지 걱정 없이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식당 장지 문정 카이센동 일식 맛집 비숲 [내부링크]

첫 카이센동, 성공적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HTW 김게로입니다. 날이 점점 시원해지고 밤에는 제법 쌀쌀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여름에 잃었던 입맛도 다시 돌아오고 있는 듯 해요. 여름에는 어떻게든 더위를 버티려고 찬 음식 위주로 찾아다녔는데, 내년 여름이 올 때까지는 더욱 더 다양한 공간들을 소개할 생각에 들 뜨는 기분인데요. 그 시작으로 동네 근처에 있는 맛집을 하나 발견하게 되어서 오늘은 그 식당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이번에 송파 문정동에 새로 생긴 맛집 비숲이라는 곳인데요. 비숲은 어떤 음식들을 선보이며 어떤 공간이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위치 유동인구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고 어떤 사람들이 사느냐에 따라 지역의 식당도 많은 영향을 받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이번에 다녀온 비숲이 위치한 문정동, 장지동 쪽은 회사원이나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식당들이 많은 편인데요. 비숲도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은 오피스텔 아래에 위치하

유니폼브릿지 distressed wide denim pants 사이즈 리뷰 코디 l 빈티지한 멋을 낼 수 있는 인생 데님 팬츠 발견 찢청 추천 [내부링크]

찢어진 청바지의 단점은 빼고 장점만 남긴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옷 입기 좋은 계절이 되면서 어떻게 하면 더욱 멋진 코디들을 소개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아졌어요. 여름에는 제한적인 상황에서 최대의 멋을 보여주느라 힘들었다면, 가을 겨울은 멋진 옷이 너무 많아서 선택이 어려운 거 같아요. 오늘 소개하는 옷도 그런 옷 중 하나였는데요. 바로 유니폼브릿지의 distressed wide denim pants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데님 팬츠에요. 많고 많은 데님 팬츠 중 왜 이 제품을 선택했고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최근 저는 다시 빈티지한 무드의 옷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어요. 빈티지한 무드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뭔가 색다른 느낌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하는 distressed wide denim pants도 그런 저의 취향을 잘 보여주는 옷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름 그대로 오래 된

비얼디드키드 그랜파 체크 셔츠 Grandpa Check Shirt 사이즈 리뷰 코디 l 다양한 스타일로 입기 좋은 플란넬 옴브레 체크셔츠 [내부링크]

이번 시즌 제품 중 가장 기대했던 그 셔츠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평소 체크셔츠 자주 입으시나요? 저는 뒤 늦게 체크셔츠에 빠져서 지난 봄부터 여름 그리고 다시 찾아온 가을까지도 체크셔츠를 자주 입고 있어요. 그러다 최근 들어서 오묘한 컬러감의 플란넬 체크셔츠를 찾고 있었는데요. 꽤 오랜 시간 동안 찾았는데, 드디어 발견하게 되었고 오늘은 그 제품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바로 얼마 전에도 소개했었던 비얼디드키드의 그랜파 체크셔츠 Grandpa Check Shirt라는 제품이 바로 그 체크셔츠에요. 이 제품은 어떤 부분에서 저의 취향을 저격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제가 생각하기에 체크셔츠는 정말 한 끗 차이로 취향이 갈리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컬러에 예민할수록 그럴 수 밖에 없는데 오늘 소개하는 비얼디드키드의 Grandpa Check Shirt는 모든 부분에서 제 취향과 잘 맞았어요. 먼저 패턴부터 소개해 드리자면 전체

남자 비 오는 날 코디 l 로드존그레이 블루종,월스와일무브먼트 크로스백,자라 오리진 레인부츠 [내부링크]

가을을 부르는 비 2023.09.20 18.8~23.9 / 비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시기상 가을은 시작되었는데 생각보다 더운 날들이 이어졌던 9월도 이제 끝나가고 있어요. 9월 중순이 지나면서 기온이 슬슬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비가 내리면서 확실히 가을이 찾아온 듯 했어요. 잠깐의 비가 아닌 하루 종일 내린 비라 원하는 옷을 입지 못한 건 아쉬웠지만 날은 제법 시원해져서 가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가을이 시작될 것으로 보여서 옷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큰 기대가 되고 있어요. 비와 함께 가을이 찾아온 수요일은 최저기온 18.8도, 최고기온 23.9도를 기록하며 시원하다 못해 쌀쌀한 느낌마저 들었어요.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일교차가 커지고 밤에 쌀쌀하다고 하니 다들 아우터 하나씩 챙겨서 외출하시길 바라요. 오늘의 코디 위에서도 말했던 것처럼 오늘의 코디는 제가 입고 싶었던 것과는 살짝 방향이 달랐어요. 아우터 빼고는

캐피탈 스너프킨 라지 호버백 사이즈 리뷰 코디 착샷 l 아메카지와 잘 어울리는 남자 가방 추천 [내부링크]

심플한 디자인에서 나오는 빈티지한 무드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옷을 입을 때 보통 멋을 부린다고 하면 무언가를 더하는 이미지가 떠오를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더하는 것보다 빼는 것 즉 심플한 것으로 멋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브랜드, 아이템들은 디자인, 원단 등에서 오는 멋만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요. 오늘은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브랜드의 확고한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가방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일본 브랜드 중 하나인 캐피탈의 호버백인 스너프킨 라지 제품을 가져왔어요. 이 제품은 어떻게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캐피탈은 다들 아시다시피 데님으로 유명한 브랜드에요. 특유의 빈티지함과 일본스러운 디자인으로 인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이런 캐피탈의 시그니처 가방 중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하는

본로우 23 FW 룩북 l 가을 겨울 아메카지 코디 브랜드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가을이 다가오면서 다양한 브랜드들 특히 국내 브랜드들의 발매 소식이 이어지고 있어요. 평소 국내 브랜드를 자주 소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시기는 매일 매일이 설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번에 제가 정말 좋아하고 저희 HTW에서도 소개했던 브랜드의 23 FW시즌 룩북이 공개되었다고 해서 서둘러서 컨텐츠를 준비하게 되었어요. 이전 시즌부터 봐왔지만 이번 시즌은 뭔가 확실히 달라진 느낌이 있어서 더욱 재밌게 봤던 거 같아요. 바로 저의 최애 브랜드 중 하나인 본로우의 23 FW 룩북으로 이번 시즌에는 어떤 부분이 달라졌고 어떤 제품들이 출시되는지 룩북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국내 브랜드? 일본 브랜드? 본로우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아마 국내 브랜드인지 일본 브랜드인지 헷갈릴 거라고 생각해요. 저 또한 처음 봤을 때는 그런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 시즌의 본로우 역시 그런 감성을 강하게 드러냈어요. 국내

엔지니어드가먼츠 23 FW 룩북 l 가을 겨울 아메카지 코디 브랜드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날이 조금 풀리는가 싶더니 다시 기온이 오르기 시작했어요. 이번 여름은 유독 언제 끝날지 감을 못 잡을 정도로 변덕이 심한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잘 되었다는 마인드로 다양한 브랜드의 FW시즌 룩북을 보면서 가을, 겨울 스타일링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다시 제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서 확고한 스타일을 완성해 보려고 하고 있는데, 얼마 전 다뤘던 니들스가 시작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오늘도 그 흐름을 이어서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의 룩북을 한번 소개해 보려고 하는데요. 니들스의 형제 브랜드라고도 할 수 있는 엔지니어드가먼츠의 23FW 룩북을 이번 시즌 트렌드와 스타일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평소 아메카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분명히 도움이 될 컨텐츠이니 재밌게 봐주시길 바라요. 꾸준한 엔지니어드가먼츠만의 감성 특정 브랜드, 가수, 작가 등 무언가의 팬이

더니트컴퍼니 소프트 알파카 카라 가디건 사이즈 리뷰 코디 l 가을과 잘 어울리는 남자 가디건 추천 [내부링크]

오묘한 컬러감과 부드러운 원단이 주는 매력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가을이 시작되는 거 같아요. 9월이 끝나야 가을이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찾아와서 반가운 마음마저 들었던 한 주의 시작이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이 아닌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을 위해 한 가지 아이템을 소개, 추천 해보려고 해요. 딱 지금 같은 시기에도 입기 좋고 겨울에는 아우터 안에도 입기 좋은 두께감의 가디건을 하나 가져와 봤어요. 니트 잘 만들기로 유명한 더니트컴퍼니의 소프트 알파카 카라 가디건이라는 제품인데요. 이 가디건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디자인 가디건은 여름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입을 수 있는 옷 중 하나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편이에요. 특히 얇은 가디건은 봄, 가을에는 아우터로 입고 겨울에는 이너로 입기에도 좋아서 스타일링적으로도 정말 매력적인 아

르메르 23 FW 컬렉션 분석 l 가을, 겨울 미니멀룩 코디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여름이 끝나가면서 확실히 옷을 입는 데 제약도 많이 사라져 가고 있어요. 다시 말해서 옷 입기 좋은 계절이 왔다는 것인데요. 다양한 스타일이 여름의 영향을 받았지만 그 중 미니멀룩은 특히 입는 데 어려움이 많았던 거 같아요. 아무래도 최소한의 것으로 최대한의 멋을 내야 하는 장르이기에 더욱 그러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평소 미니멀룩을 자주 입는 분들을 위해 미니멀룩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23 FW 컬렉션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바로 르메르의 23 FW 시즌으로 이번 시즌 르메르는 어떤 아이템과 어떤 스타일링을 제안하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도시적인 감성을 담은 쇼 컬렉션 쇼는 단순히 옷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시즌의 방향성, 브랜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번 시즌 르메르는 도시적인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서 신선한 모습으로 찾아왔어요. 1960년대 초에 지어진 피에르 마리 퀴리 대학에서 컬렉션을 선보였는데, 도시

사우스2웨스트8 South2West8 23 FW 룩북 분석 l 가을 겨울 아웃도어 감성의 아메카지 코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추석쯤 되니까 이제 확실히 가을의 기운이 슬슬 오고 있는 듯 해요. 저는 옷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그 누구보다 이 시기를 기다려 왔어요. 벌써부터 다양한 스타일링 방법과 팁들을 전해드릴 생각에 설레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아메카지에 아웃도어 감성을 더한 브랜드의 룩북을 보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평소 아메카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 네펜데스의 산하 브랜드 중 하나인 사우스2웨스트8의 룩북을 가져와 봤어요. 사우스2웨스트8(South2West8) 흔히 남이서팔이라고 불리는 이 브랜드의 23 FW 룩북을 보면서 아웃도어 감성을 섞은 아메카지는 어떻게 입으면 좋을지 이야기해 볼게요. 가을, 겨울 아메카지 어떻게 입으면 좋을지 고민했던 분이라면 자세히 읽어 보시면 분명 도움이 될 테니 재밌게 봐주세요. 자연을 연상시키는 컬러들을 메인으로 보통 아웃도어라고 하면 등산, 캠핑과 같은 것들을 많이 떠올릴

월스와일무브먼트 레이어드 크로스백 LAYERED CROSS BAG l 독특한 소재감의 남자 가방 추천 [내부링크]

옵스큐라 한정으로 출시된 독특한 소재감의 크로스백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평소 스타일링을 할 때 가방을 자주 활용하시나요? 여성분들에게는 스타일링 할 때 굉장히 익숙하면서도 필수라고 할 수 있는 가방은 특정 스타일을 강조할 수도 있고 포인트가 될 수도 있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런 부분에서 남자들도 조금 더 완성도 있는 스타일링을 위해서는 가방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오랜만에 정말 멋진 가방 하나를 들이게 되어서 오늘은 이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해요. 얼마 전 니트 제품을 통해서 소개해 드렸고 매 시즌 저희 HTW패션매거진에서 소개하고 있는 월스와일무브먼트의 레이어드 크로스백 LAYERED CROSS BAG이라는 제품인데요. 이 제품은 어떤 매력을 갖고 있고 어떤 식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한지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월스와일무브먼트는 현재 니트도 제작하고 있지만 제가 알게 된 건 가방 제품들을 통해서였어요.

석촌호수 앞에 새로 생긴 건강한 맛의 송리단길 닭갈비 맛집 l 잠실 몽촌닭갈비 [내부링크]

한방 재료를 넣어 건강한 맛을 자랑하는 닭갈비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HTW입니다. 긴 여름이 슬슬 끝을 향해 가고 있는 거 같아요. 정말 너무나도 긴 여름이었고 힘든 여름이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저처럼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에게 8월은 정말 더욱 길게 느껴졌을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8월에 잃었던 기운을 되찾아줄 건강한 맛집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바로 잠실 송리단길에 새로 생긴 닭갈비 맛집 몽촌닭갈비가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맛집들이 자주 생기고 사라지는 맛집들의 격전지가 된 송리단길의 새로운 닭갈비 집은 어떤 곳이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위치 송리단길은 석촌호수부터 시작해서 송파나루역까지 이어지는 골목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요. 오늘 소개하는 송리단길 닭갈비 맛집 몽촌닭갈비는 잠실역에서 송리단길로 가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굉장히 좋았어요. 저는 잠실역에서 출발을 했는데 가볍게 석촌호

쎄쥬씨 벤디토준 MY 3am NECKLACE 사이즈 리뷰 코디 l 남자 비즈 목걸이 추천 [내부링크]

새벽의 감성을 담은 비즈 목걸이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9월이 되어도 끝나지 않은 지독한 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8월까지만 해도 빨리 이 여름이 끝나기만 바랬는데, 막상 여름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기가 오니 괜히 아쉬움이 느껴지고 입지 못한 여름 옷들이 생각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8월보다는 9월에 조금 더 기분 좋게 입고 싶었던 여름 코디들을 시도해 보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제품도 이런 저의 상황과 너무나도 잘 맞는 아이템이라 급하게 소개하게 되었어요. 바로 여름에 혹은 초가을에 스타일링에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비즈 목걸이인데요. 우연히 알게 된 쎄쥬씨라는 브랜드와 벤디토준 협업으로 완성한 MY 3am NECKLACE가 바로 그 제품이에요. 이 비즈 목걸이는 어떤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제품을 소개하기에 앞서서 쌔쥬씨라는 브랜드가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서 짧게 소개해 보려고 해요. 쎄

남자 볼캡 코디 l 쎄쥬씨 비즈목걸이,로드존그레이 데님팬츠,셔터 반팔티,네이머클로딩 N고딕로고캡, 컨버스 재팬 제이옥스, 애프터프레이 체크 후디 셔츠 [내부링크]

여름이 가기 전 비즈 목걸이를 활용한 여름 코디 2023.09.11 23.1~29.8/약간 흐림 안녕하세요:) 남자들을 위한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이제 확실히 여름이 얼마 남지 않은 거 같아 조금은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여름을 보내고 있어요. 특히 밤에는 제법 선선해서 가볍게 산책을 하기에도 좋아졌는데요. 그래서 저는 낮에는 실내에서 보내고 저녁에는 일부러라도 나가곤 하며 9월을 즐기는 중이에요. 이제 더 날이 시원해지면 입고 싶어도 반팔만 입고 돌아다닐 수는 없어서 반팔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열심히 시도해 보고 있는데, 오늘도 그런 날 중 하나였어요. 조금은 색다르게 포인트를 줘서 스타일링 했는데 이 부분은 아래 오늘의 코디에서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아직은 여름이었던 9월의 두 번째 월요일은 최저기온 23.1도, 최고기온 29.8도를 기록하며 아직은 조금 더운 느낌이 있었어요. 이 긴 여름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니 괜히 아직 입지 못한 여름 옷들이 생각나면서

월스와일무브먼트 데미지드 피셔맨 니트 DAMAGED FISHERMAN KNIT 사이즈 리뷰 코디 l 남자 가을 겨울 니트 추천 [내부링크]

이제 니트까지 잘 만드는 브랜드 안녕하세요:) 남자들을 위한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어제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제법 떨어진 거 같아요. 며칠 전만 해도 30도를 웃돌던 기온이 어제는 2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이제 정말 가을이 오려나 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 옷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이 비가 굉장히 반갑게 느껴졌을 거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한 니트 제품을 하나 소개, 추천해 보려고 해요. 저희 HTW에서 가방 제품을 통해서 처음 소개했던 월스와일무브먼트에서 출시한 데미지드 피셔맨 니트 DAMAGED FISHERMAN KNIT가 바로 그 제품이에요. 가방 잘 만드는 브랜드에서 이제 니트까지 잘 만드는 브랜드가 되어버린 월스와일무브먼트의 피셔맨 니트는 어떤 디테일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이 제품을 설명하기에 앞서서 피셔맨 니트가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어요. 피셔맨 니트는 영국과 스칸디나비

항상 손님이 많아서 궁금했던 송리단길 잠실역 파스타 맛집 송리단취향 [내부링크]

비 오는 날이 아니었다면 웨이팅 했을 가게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HTW의 김게로입니다. 아마 최근에 번화가에 가보신 분들은 웨이팅이 익숙한 문화가 되었다고 느끼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예전에는 정말 소수의 가게에만 줄이 있고 그랬는데, 특정 지역에 맛집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번화가에서는 더욱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이런 가게들은 시간을 잘못 맞춰서 갔다가는 브레이크타임이 걸리거나 재료가 소진되어 허탕을 치게 되곤 하는데요. 이런 곳을 가는 꿀 팀이 있다면, 사람들이 실내 공간에 몰리는 비 오는 날 가는 게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이번에 비 오는 틈을 타서 가고 싶었던 맛집을 하나 다녀와 봤어요. 바로 송리단길에 위치한 파스타 맛집 송리단취향이라는 곳인데요. 매번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이 많아서 궁금했었던 곳이었어요. 송리단취향은 어떤 곳이며 어떤 메뉴들이 맛있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위치 송리단취향은 이름 그대로 송리단길 메인 골목에 위

남자 니트 코디 l 월스와일무브먼트 데미지드 피셔맨 니트,아식스 비비안웨스트우드,빔즈 아크테릭스 아로8,유니폼브릿지 카고팬츠 [내부링크]

살짝 떨어진 기온의 틈을 파고드는 니트 코디 2023.09.13 19.6~24.6 / 비 안녕하세요:) 남자들을 위한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30도를 웃돌던 기온이 드디어 25도 아래로 떨어졌어요. 물론 하루 종일 내린 긴 비의 일시적 영향일 수도 있겠지만, 오랜만에 더울 틈 없이 시원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 기온이 제법 떨어지고 바람도 시원해 밤에는 쌀쌀한 느낌마저 들었던 거 같아요. 이제 더 이상 기온이 오르지 말고 이 기세로 가을이 왔으면 좋겠는데, 그건 과연 어떨지 지켜봐야겠네요. 이런 틈을 타서 저는 오랜만에 얇은 가을용 니트를 활용한 니트 코디를 시도해 봤어요. 다행히 밖에서는 덥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오히려 실내에서 더운 느낌이 든 하루였어요. 하루 종일 비가 내려 시원했던 수요일은 최저기온 19.6도, 최고기온 25.6도를 기록하며 오랜만에 정말 시원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 제발 이대로 가을이 왔으면 하는데 과연 어떨지 모르겠네요. 오늘의

오라리 23 FW 컬렉션 분석 l 가을, 겨울 미니멀룩 코디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밤공기도 차가워지고 일교차도 커지면서 가을이 오고 있음이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이제는 정말 가을 쇼핑을 미룰 수 없음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국내 브랜드에서도 출시 기념 할인 행사를 하고 있어서 이번 주 다음 주 중으로 쇼핑을 하신다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이 가능할 거 같아요. 오늘은 미니멀룩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을, 겨울 쇼핑을 하기 전에 봐야 할 룩북을 하나 준비해 봤어요. 유럽에는 르메르가 있다면 아시아에는 이 브랜드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오라리의 23 FW 룩북을 가져왔어요. 이번 시즌 오라리는 어떤 제품들을 출시하고 어떤 스타일을 제안하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몸을 따뜻하게 그리고 우아하게 미니멀룩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오라리라는 브랜드는 꼭 알아야 하는 브랜드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미니멀룩의 최소한 것의 최대한의 멋을 내는 특징에 맞춰 높은 퀄리티의 원단을 바탕으로 유려한 실루엣의 옷을

유니폼브릿지 스웻셔츠 사이즈 리뷰 코디 l 높은 퀄리티의 탄탄한 맨투맨 [내부링크]

퀄리티, 디테일 모두 만족스러운 맨투맨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HTW의 요시보이입니다. 이제 여름 날씨가 지나고 점점 기온이 내려가 슬슬 가을, 겨울을 대비해야 할 때가 온듯해요. 23FW를 준비하지 않으면 막상 가을이 찾아왔을 때 입을 옷이 없을 수 있어서 저도 지금부터 미리미리 준비를 하고 있어요. 저는 그 시작을 가장 편하고 고민 없이 입을 수 있는 제품으로 골라 봤는데요. 그 제품은 바로 맨투맨 혹은 스웻셔츠라고 불리는 제품이에요. 맨투맨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입기 좋고 스타일링에도 어려움 없이 입기 좋아 가을 준비의 스타트로 선택해 봤어요. 어떤 맨투맨을 입을까 고민을 하다 언제나 기본 그 이상의 만족도를 주는 브랜드인 유니폼브릿지의 맨투맨을 가져오게 되었어요. 정확한 상품명은 키슬러 에어포스 스웻셔츠(keesler a.f sweatshirt) 그리고 플라잉 스컬 스웻셔츠(flying skull sweatshirt)로 디테일한 소개 지금부터 시작해 볼게

남자 청남방 코디 l 유니폼브릿지 데님셔츠,비얼디드키드 치노팬츠,미하라야스히로 블레이키,이스트팩 백팩 [내부링크]

빨리 가을 옷 입고 싶어서 부려본 욕심 2023.09.04 24.3~30.2 /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HTW의 김게로입니다. 비가 오고 기온이 떨어지길래 슬슬 가을이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단 며칠 만에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여름이 되었어요. 무엇보다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가고 최저기온도 10도대를 벗어나면서 다시 여름이 시작된 듯 했어요. 저는 가을이 올 거라고 생각하고 가을 준비를 한창 하고 있었던 터라 이 더위가 더욱 반갑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더울 걸 알고도 조금은 무리해서 가을 느낌의 스타일링을 시도해 봤고, 결국 후회와 함께 반팔을 입고 하루를 보냈어요. 다시 시작된 여름과 함께 시작한 한 주는 최저기온 24.3도, 최고기온 30.2도를 기록했어요. 어서 가을이 왔으면 좋겠는데 아마 10월은 되어야 제가 원하는 날씨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의 코디 오늘은 조금 다양한 무드의 아이템들을 섞었지만 안정적인 컬러 조합 덕분에 나름 잘 어우러졌던

니들스 23FW 아메카지 가을 겨울 코디 룩북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옷 잘 입는 법 알려주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평소 어떤 스타일로 입는 편인가요? 각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옷을 입고 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패션이라고 생각해요. 만약 특정 스타일을 지향한다면 그 스타일의 기본이 되는 브랜드를 입는다면 조금 더 쉽게 표현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여러 가지 브랜드 중 ‘아메카지’ 하면 빠질 수 없는 브랜드의 룩북을 보면서 이번 가을, 겨울에는 어떻게 입으면 좋을지 같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해요. 바로 아메카지를 상징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니들스의 23FW 가을, 겨울 시즌 룩북이에요. 평소 아메카지를 좋아하시거나 빈티지, 웨스턴적인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니들스의 23FW 시즌 룩북을 참고해 보시길 바라며 준비해 봤으니 재밌게 봐주세요. 영국 감성을 담은 브리티시 스타일 니들스라고 하면 기존에는 웨스턴적인 무드를 강조하면서 서부 시대의 미국을 떠올리는 옷들을 주로 선보여왔어요. 그러나 이번

남자 카고팬츠 코디 l 네이머클로딩 스카쟌,유니폼브릿지 m51팬츠,스톤아일랜드 슈프림 백팩,킨 사우스2웨스트8 와이메아,스투시 반팔티 [내부링크]

하나 하나 다 좋아하는 것들로 코디 채워보기 2023.09.06 24.0~32.1 / 맑음 안녕하세요:) 옷 잘 입는 법 알려주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며칠 전 9월이 되고 여름이 끝난 줄 알았는데 다시 여름이 왔다고 얘기했었는데요. 그 말이 무색할 정도로 기온이 더 올라가면서 가을 느낌이 전혀 없는 9월이 이어지고 있어요. 특히 낮에는 30도를 쉽게 넘어가는 온도로 인해서 야외활동이 불가능할 정도예요. 저처럼 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아쉽게도 9월은 그냥 여름이라고 생각하고 보내셔야 할 거 같아요. 저는 가을 코디들을 미리 소개하기 위해서 아우터를 활용한 코디들을 소개하겠지만, 미리 구매해둔 가을 옷들은 잠시 미뤄두고 남은 여름을 즐긴다는 느낌으로 9월을 보내시는 걸 추천드려요. 9월이지만 여전히 여름이었던 9월의 첫 번째 수요일은 최저기온 24도, 최고기온 32.1도를 기록하며 그냥 여름 그 자체였어요. 이 긴 여름이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하루 빨리 끝났

남자 맨투맨 코디 l 유니폼브릿지 스웻셔츠,해브오프듀티 카고반바지,유나이티드애로우즈 에코백,코모레비뮤지엄 쪼리 [내부링크]

밀리터리와 캐주얼 그 사이 어딘가 2023.09.08 19.6~30.5 / 맑음 안녕하세요:) 남자들을 위한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 여름 같은 가을이 빨리 끝나기를 바랄 거 같아요. 5월 말부터 시작해서 9월까지 이어지는 우리나라의 여름은 6월까지는 즐겁게 보낼 수 있지만 7, 8월에는 장마에 폭염까지 와 정말 힘든 시기라고 생각해요. 아직까지는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탓에 가을이 올 거 같다고 얘기하기는 이르지만, 아마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해 10월이 오기 전에는 가을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남은 여름의 기운을 조금이라도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의 코디를 준비해 봤어요. 여전히 여름인 9월의 두 번째 금요일은 최저기온 19.6도, 최고기온 30.5도를 기록하며 큰 일교차를 보였어요. 덕분에 밤에는 제법 선선해서 긴팔을 입었음에도 생각보다 덥지 않았던 거 같아요. 오늘의 코디 5월과 9월, 10월에만 입을 수

댓글만 달면 끝! 패션 인플루언서 무료 패션 상담 l 브랜드 추천, 코디 피드백, 용어 질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남자들을 위한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입니다. 지긋지긋한 여름도 이제 슬슬 끝을 향해 가고 있는 모습이에요. 이제 곧 다가올 가을은 옷 입기에 너무 좋은 계절이라 저도 큰 기대가 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곧 다가올 가을을 맞아서 저희 이웃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브랜드 추천, 아이템 추천을 해드리려고 해요. 오늘은 컨텐츠 형식이 아닌 간단한 공지 형식으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시면 정성스럽게 답변해 드리도록 할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참여 방법과 양식을 적어둘 테니 참고하셔서 편하게 댓글 달아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브랜드 추천 브랜드 추천은 말 그대로 어울릴 거 같은 브랜드를 추천해 드리는 것인데요. 지향하는 장르나 무드를 이야기해, 주시면 이에 맞춰서 댓글을 통해 추천해 드리도록 할게요. 추가적으로 가격이나 좋아하는 브랜드를 적어주시면 더욱 더 원하는 정보를 얻어 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예시: ‘안녕하세요. 저는 아메카지를 잘 입고

애프터프레이 웨스턴 체크 후디 셔츠 l 셔츠로도 아우터로도 입을 수 있는 셔켓 [내부링크]

웨스턴 셔츠의 디테일이 매력적인 후디 셔츠 안녕하세요:) 남자들을 위한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HTW의 김게로입니다. 가을이 올 듯 말듯 한 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어요. 저처럼 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아직까지는 반팔 하나만 입어도 충분할 정도인데요. 아마 10월쯤 되면 본격적으로 가을의 느낌이 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오늘은 슬슬 찬 바람이 불어올 초가을에 입기 좋은 옷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보통 찬 바람이 불 때는 아우터보다는 얇고 일반적으로 입는 상의보다는 두꺼운 옷이 적절한데, 이런 조건에 딱 맞는 옷이 바로 오늘 소개할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얼마 전 룩북과 아우터를 통해서 소개해 드렸던 애프터프레이의 웨스턴 체크 후디 셔츠라는 제품인데요. 브라운과 블루 중 제가 선택한 블루 컬러를 통해서 이 제품의 매력을 자세히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디자인 독특한 경우가 아닌 이상 패션 브랜드의 대부분은 제품명에 제품의 특징이 다 드러난다고 할 수 있어요. 오늘 소개하는 애프

고기를 다 구워주는 판교역 고기집 고깃집 판교맛집 고반식당 아브뉴프랑점 [내부링크]

고기에 1차 감동, 김치찌개로 다시 한번의 감동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HTW입니다. 날이 점점 풀리기 시작하면서 여름 동안 잃었던 입맛도 점점 돌아오고 있어요. 무엇보다 날이 더워서 피해왔던 따뜻한 음식들도 찾게 되면서 음식 선택의 폭이 넓어진 듯한 기분이 들고 있는데요. 더위로 인해서 피했던 음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빠질 수 없는 것이 고깃집이 아닐까 싶어요. 안 그래도 더운 여름, 뜨거운 불판 앞에 있는 게 싫어서 더욱 피했는데 이번에 모든 고기를 구워주시는 식당이 있다고 들어서 한번 다녀와 봤어요. 뜻하지 않게 최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는 판교역에 위치한 고깃집 고반식당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판교맛집 고반식당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고 어떤 메뉴들을 추천하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위치 판교역에 가보신 분들은 아실 텐데, 은근히 숨은 맛집도 많고 맛집이 밀집된 곳도 많아서 식사를 하기 굉장히 편한 동네라고 생각해요. 이

남자 슬랙스 코디 l 로드존그레이 슬랙스,문스타 스튜디오니콜슨,옴므플리세 크로스백 [내부링크]

무채색 코디에 스카프로 포인트 2023.08.30 21.5~24.5/비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HTW 김게로입니다. 옷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비가 내리는 날이 반가울 리가 없을 거예요. 하지만 이례적으로 반가운 비가 있다면 딱 이 시기에 내리는 비가 아닐까 싶어요. 그 이유는 옷 입기 좋은 가을로 넘어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인데요. 무엇보다 정말 더웠던 8월 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많이 떨어져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집으로 돌아오는 날들이 많아져서 너무 좋네요. 아마 9월 중순쯤 되면 슬슬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지 않을까 기대하게 하는 거 같아요. 비로 인해 시원했던 8월의 마지막 수요일은 최저기온 21.5도, 최고기온 24.5도를 기록했어요. 제법 기온이 많이 떨어진 탓에 에어컨을 안 튼 실내보다는 밖이 더 시원했던 하루였네요. 이 시기에 감기에 걸릴 수 있으니 다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요. 오늘의 코디 오늘은 날이 조금 더 풀린 틈을 타서

남자 볼캡 코디 l AEAE 다마고치 키링,디앤써 파라슈트팬츠,CDG 백팩,프로스펙스 쪼리,스투시 지갑 [내부링크]

잠시 시원해진 틈을 타 입어본 데님 팬츠 코디 2023.08.28 20.5~25.6/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HTW패션매거진입니다. 8월은 유독 비가 오는 날이 많았었는데, 요즘처럼 비 소식이 반가웠던 적은 없는 거 같아요. 이전에는 비가 와봤자 하루 만에 기온이 올라가서 덥고 습한 날씨였다면 요즘 내리는 비는 기온을 떨어트리며 가을로 향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오늘은 최고기온과 최저기온 모두 20도 대로 떨어지면서 밖을 걸어도 크게 덥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비 소식이 있기는 했지만 잠깐 내리고 그쳤던 날이라 가볍게 산책을 하기에도 좋았어요. 곧 다가올 가을을 생각하며 남은 8월도 잘 보내봐야겠어요. 비는 왔지만 떨어진 기온으로 산뜻했던 한 주의 시작은 최저기온 20.5도, 최고기온 25.6도를 기록하며 최근 들어 가장 시원한 날씨를 보였어요. 덕분에 오랜만에 산책도 하고 평소보다 조금 더 알차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 빨리 가을이

비얼디드키드 코튼 실루엣 팬츠 l 데일리로 입기 좋은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치노팬츠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뭔가 슬랙스스러운 치노팬츠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HTW 김게로입니다. 대부분의 옷은 밀리터리, 스포츠 웨어, 워크웨어, 아웃도어 등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 정도로 과거의 전쟁, 문화는 패션에 정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현재 우리가 입고 있는 옷들도 자세히 보면 과거의 옷에서 영감을 받아서 브랜드의 컬러로 재해석 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오늘 소개할 제품도 밀리터리 기반의 치노팬츠를 고급스럽고 부드럽게 풀어내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었어요. 바로 얼마 전에 슬랙스 추천을 통해서 소개해 드렸던 비얼디드키드의 코튼 실루엣 팬츠라는 제품이에요. 이 팬츠는 일반적인 치노팬츠와 어떤 점이 다르고 기존에 소개했던 비얼디드키드의 실루엣 팬츠들과는 또 어떤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치노팬츠는 중국의 탄탄한 원단으로 만든 면바지가 그 시작이었어요. 고온 다습한 기온에 입기 좋아 미군들이 주로 착

남자 미니멀룩 코디 l 비얼디드키드 슬랙스 빅실루엣팬츠,유니클로 질샌더 반팔셔츠,컨버스 제이옥스,쿠어 크로스백 [내부링크]

지겨웠던 8월도 이제 끝 내일부터 9월 시작 2023.08.31 21.0~28.9/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HTW의 김게로입니다. 8월은 정말 다사다난한 한 달이었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사건들부터 폭염, 태풍까지 정말 정신 없이 보냈던 거 같아요. 특히 저처럼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은 8월은 정말 힘든 시기였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다행인 점은 8월이 끝나감과 함께 기온이 제법 많이 떨어져서 아마 이번 가을은 조금 일찍 오지 않을까 싶어요. 덕분에 오늘도 가을에 입을 옷들을 생각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8월의 마지막을 보낼 수 있었어요. 길고 길었던 8월의 끝은 최저기온 21도, 최고기온 28.9도를 기록했어요. 8월의 마지막임을 드러내듯이 다시 기온이 오르기는 했지만 그래도 30도 아래라 크게 덥다는 느낌은 없었네요. 오늘의 코디 이제 슬슬 밤 공기도 시원해지면서 옷을 입는 데 제약이 많이 사라져가고 있는 거 같아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비, 폭염에 대비

네이머클로딩 수베니어자켓 Souvenir Jacket l 스카쟌은 이걸로 끝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 리버시블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유행을 따르지 않는 브랜드의 진한 감성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HTW의 김게로입니다. 날이 조금 선선해지는가 싶더니 다시 여름의 기온이 찾아왔어요. 잠시 비가 내리기는 했지만 기온을 내려주는 비가 아닌 습도를 높인 비여서 불쾌함만 더해지고 있는데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답게 큰 일교차를 보인다는 것 정도가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밤과 낮의 일교차 그리고 실내에서의 온도를 대비하기 위해서 얇은 외투 하나 정도는 챙기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해요. 오늘은 최근에 발매한 아우터 중 단연 독보적인 제품이 있어서 그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얼마 전 룩북, 브랜드 추천 컨텐츠를 통해서 소개해 드렸던 네이머클로딩의 수베니어자켓(Souvenir Jacket)이라는 제품이에요. 이 제품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고 왜 추천하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히스토리 오늘 소개하는 수베니어자켓은 아마 많은 분들이 스카쟌이라고 알

남자 맨투맨 코디 l 유니폼브릿지 맨투맨,유니클로U 생지데님,컬러콜라 독일군,요시다 포터 헬멧백 [내부링크]

밀리터리 포인트가 매력적인 코디 2023.08.31 21.0~28.9 /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HTW의 요시보이입니다. 올해 여름은 폭염의 기간도 장마의 기간도 길어서 유독 더 힘들었던 거 같아요. 8월 말이 되어서야 조금씩 기온이 떨어지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오늘은 잠깐만 봐도 긴팔을 입은 분들이 꽤 보였어요. 저도 더위보다는 추위에 약한 편이라 긴팔을 입고 외출했는데, 아직은 조금 더운 감이 있었어요. 이제 슬슬 가을 옷들을 준비해 보고 있는데 언제쯤 편하게 가을 옷을 입게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당분간은 이 정도의 기온이 유지될 거 같아서 아직 입어보지 못했던 여름 코디들을 소개하며 보낼 거 같아요. 날씨와는 어울리지 않는 옷차림이었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는 코디가 완성되어서 기분은 좋은 하루였어요. 그럼 어떤 부분이 그렇게 마음에 들었고 어떤 부분이 아쉬웠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오늘의 코디 오늘은 하나의 메인 아이템을

남자 올블랙 코디 l 유스 반팔티,컬러비콘 팬츠,자라 오리진 블로퍼,쿠어 크로스백 [내부링크]

9월이지만 아직 여름 2023.09.01 19.7~29.6 /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HTW 김게로입니다. 8월이 끝나면 당연히 가을이 올 거란 생각은 역시나 틀린 생각이었던 거 같아요. 일교차가 제법 커지기는 했지만 낮은 여전히 덥고 아직 저녁도 그렇게 시원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확실히 한 9월 중순이나 10월 초는 되야 여름이 완전히 끝나지 않을까 싶었어요. 저는 9월이 되었다는 설렘과 함께 외출을 했는데, 낮에는 정말 태양이 너무 뜨거워서 그늘로 피해 다니기 바빴어요. 9월이 되기는 했지만 당분간은 이 정도 기온으로 유지될 것 같아서 어는 여름에 입지 못한 옷들을 입으면서 보내볼까 생각 중이에요. 9월임에도 더웠던 금요일은 최저기온 19.7도, 최고기온 29.6도를 기록하며 제법 큰 일교차를 보였어요. 밤이 제법 시원해지기는 했지만 아직 가을이 오기까지는 조금 더 기다려 봐야 할 거 같네요. 오늘의 코디 최근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해서 오늘은

로드존그레이 growth two button blazer 사이즈 리뷰 코디 추천 l 본 적 없는 색다른 디테일의 남자 블레이저 [내부링크]

절개 디테일로 완성한 로드존그레이의 블레이저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HTW의 김게로입니다. 옷을 쉽게 잘 입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셋업이 아닐까 싶은데요. 셋업은 말 그대로 세트로 구성된 옷이라 그냥 입는 것만으로 갖춰 입은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소재에 따라서 디자인에 따라서 다양한 셋업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흔히 정장이라고 부르는 셋업 슈트 제품 중 상의에 속하는 블레이저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이전에 소개했던 로드존그레이의 growth one tuck slacks와 세트로 나온 제품인 growth two button blazer가 바로 그 제품이에요. 셋업으로 구매를 고민 중이시라면 하단에 growth one tuck slacks 리뷰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이 점도 참고하셔서 보시길 바라요. 디자인 보통 정장 블레이저라고 하면 포멀하고 딱딱한 느낌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남자 퍼티그팬츠 코디 l 유니클로U 카고팬츠,아디다스 캠퍼스,웨일즈보너,몽벨 키링 [내부링크]

빈티지한 색감에 화려한 패턴 더하기 2023.08.25 24.0~30.0/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HTW패션매거진입니다. 한 동안 비가 계속 내리더니 오랜만에 비가 그친 맑은 날씨가 찾아왔어요. 비의 영향으로 시원한 맑음이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30도가 넘는 더위가 찾아와 살짝 당황스러운 날이었던 거 같아요. 그나마 다행이었던 점은 밤이 되면 제법 시원해졌다는 것인데, 그렇다고 해도 너무 더운 날로 인해 힘든 날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오랜만에 맞은 맑은 날을 맞아 입고 싶었던 옷들을 입고 나가서 덥지만 기분은 좋은 금요일을 보낼 수 있었어요. 다시 찾아온 더위와 함께한 금요일은 최저기온 24도, 최고기온 30도를 기록하며 가을이 오기까지 조금 더 걸릴 것 같은 느낌을 주었어요. 주말이 지나고 다시 비가 와도 크게 기온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니 이 점 참고하셔서 다음 주 착장 정해보시길 바라요. 오늘의 코디 요즘 더운 날과 비 소식이 함께 이

애프터프레이 가을 룩북 l 2023년 가을 남자들의 옷장에 개성을 더해줄 브랜드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HTW의 김게로입니다. 아직은 여름의 기운이 많이 남아있지만, 저는 벌써부터 가을 옷들을 준비하고 가을 컬렉션, 룩북들을 보면서 어떤 옷을 어떻게 입으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어요. 정말 길기도 길었고 꽤나 힘들었던 여름이 끝나면 오는 가을이라는 계절은 옷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축제와 같다고 생각해요. 저도 옷을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서 축제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고민을 하던 중 참고할 만한 멋진 룩북을 발견해서 오늘은 룩북을 보면서 가을 코디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이제는 매 시즌 당연히 소개하는 브랜드 중 하나가 되어버린 애프터프레이의 가을 룩북인 Pre-Fall 2023 룩북인데요. 이번 시즌 애프터프레이는 어떤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볼게요. 한 끗 차이가 주는 색다름 애프터프레이의 가을, 겨울 옷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듯하지만 뭔가 색다른 인상을 남긴다고 생각해요. 이는 단순히 디자인뿐만

애프터프레이 라미 코튼 집업 블루종 사이즈 리뷰 코디 l 이번 가을 아우터 이거면 끝 남자 가을 옷 추천 [내부링크]

네이비 좋아하는 사람은 못 지나칠 가을 옷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HTW의 김게로입니다. 아직 아우터를 입기에는 살짝 더운 감이 있지만 아마 빠른 시일 내로 아우터를 입을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막상 가을이 오면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 올 수 있기에 미리미리 가을을 준비해 보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 소개한 블레이저가 바로 그 시작이었어요. 그래서 이번 가을에는 또 어떤 아우터들을 소개하면 좋을까 살펴보던 중 호불호를 타지 않으면서 데일리로 입기 좋은 정말 멋진 아우터를 발견해서 오늘은 그 제품을 소개해 볼까 해요. 이제 세 시즌째 소개하고 있는 애프터프레이의 라미 코튼 집업 블루종이라는 제품인데요. 이 제품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부터 어떤 식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한지 지금부터 자세히 전달해 드릴게요. 디자인 제품의 이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제품은 블루종에 속하는 제품이에요. 그래서 제품을 소개하기에 앞서 블루종의 특징에 대

네이머클로딩 23FW 룩북 파트1 l 아메카지 감성 짙은 브랜드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HTW 김게로입니다. 점점 기온이 떨어지면서 옷 입기 좋은 계절 가을이 다가오고 있어요. 저는 이 때 가장 많은 브랜드들의 룩북이나 컬렉션을 보면서 미리 입을 옷을 정해보는 편인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룩북과 컬렉션을 보면서 가을을 준비해 보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 오랜만에 제가 최근에 본 룩북 중 기억에 남았던 룩북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감성을 보여주는 아메카지 무드의 브랜드 네이머클로딩의 23FW 시즌 룩북을 분석하는 컨텐츠를 준비해 봤어요. 옷 잘 만들기로 유명한 네이머클로딩은 이번 가을, 겨울 시즌 어떤 룩들을 제시하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국내에서 볼 수 없는 감성 요즘 국내 브랜드들의 행보가 정말 놀라울 정도의 기세를 보이고 있어요. 아직 역사가 짧은 브랜드임에도 확고한 아이덴티티와 진한 감성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네이머클로딩은 그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이라고 말씀

요시다 포터 탱커 헬멧백 리뷰 후기 착샷 코디 l 출근용 가방을 찾고 있다면 꼭 봐야 할 남자 가방 추천 [내부링크]

단 하나의 가방만 멜 수 있다면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HTW 요시보이입니다. 남성분들이라면 보통 모자, 목도리, 장갑, 가방과 같은 잡화류를 고르실 때 마땅한 기준이 없어 고민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는 본인과 어울리는 스타일을 아직 못 찾았을 경우 더욱 심해지는데요. 이럴 경우 유행에 따라가게 되는데 저도 이런 이유로 4, 5년 전만 해도 저와 어울리지 않는 쇼미더머니에나 나올법한 아이템을 구매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저와 같은 실수를 없게 하기 위해서 나와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기 전에 구매해도 좋은 가방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바로 저의 최애 브랜드이자 가장 자주 메는 가방인 요시다 포터의 헬멧백을 가져와 봤어요. 이름부터 독특한 이 가방은 어떤 디테일을 가지고 있고, 어떤 매력이 있어 추천드리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디자인 요시다 포터의 헬멧백은 헬멧백의 정석이라 불림과 동시에 가장 활용도가 높은 가방이라고 할 수 있어요.

유니폼브릿지 데님 웨스턴 셔츠 l 아메카지와 워크웨어 다양하게 입을 수 있는 남자 데님셔츠 청남방 추천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웨스턴 셔츠 입문하고 싶다면 꼭 봐야 할 제품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HTW 김게로입니다. 특정 장르나 스타일을 대표하는 아이템들은 장단점을 모두 갖고 있는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해요. 그 이유는 하나의 스타일로 기울어져 있을 경우 어떤 옷과 입더라도 원하던 원치 않던 그 스타일로 표현이 되기 때문인데요.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아메카지, 워크웨어와 잘 어울리는 웨스턴 셔츠가 아닐까 싶어요. 오늘은 이런 웨스턴 셔츠 중에서 아메카지, 워크웨어는 물론이고 다양한 무드와도 잘 어우러지는 활용도 높은 제품이 있어서 그 제품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밀리터리 감성을 캐주얼하게 풀어내는 유니폼브릿지의 데님 웨스턴 셔츠가 바로 그 제품이에요. 이 제품은 어떤 부분에서 오리지널리티를 잘 살렸고 어떤 부분에서 캐주얼하게 풀어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유니폼브릿지의 데님 웨스턴 셔츠를 소개하기에 앞서, 웨스턴 셔츠가 무엇인지 먼저 알 필요가 있어요. 웨스턴

남자 벌룬팬츠 코디 l 니들스 벌룬팬츠 HD팬츠,반스 나이젤카본,네이머클로딩 반팔 [내부링크]

끝나지 않는 더위, 의미 없는 대책 2023.08.17 24.5~32.4/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HTW패션매거진입니다. 정말 거의 매일 폭염주의보인 8월을 보면 장마로 힘들었던 7월은 양반이었던 거 같아요. 오늘도 여전히 더위가 이어지면서 힘든 하루를 보낼 수 밖에 없었어요. 나름 더위에 대비해 옷을 골랐음에도 전혀 의미가 없다고 느껴질 정도였어요. 밤으로 갈수록 기온이 떨어지고 선선해지기는 하지만 확실히 낮 동안은 5분만 걸어도 땀이 나는 요즘이에요. 다들 옷을 얇게 입거나 양말을 안 신어도 되는 신발을 신거나 하는 방식으로 대비를 하고 계실 텐데 큰 의미는 없다고 느껴지는 거 같아요. 뭘 입어도 더운 목요일은 최저기온 24.5도, 최고기온 32.4도를 기록했어요. 비를 좋아하지 않는 저지만 비가 한번 시원하게 와서 기온이 조금 떨어졌으면 좋겠네요. 오늘의 코디 워낙에 더운 요즘이라 요즘은 멋보다는 쾌적함에 중점을 두고 옷을 입게 되는 거 같아요. 오늘도

남자 흰반팔티 코디 l 카네이테이 치노팬츠,컬러콜라 독일군,유니클로U 반팔티 [내부링크]

올해 가장 마음에 드는 착장 2023.08.17 24.5~32.4/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HTW패션매거진입니다. 최근 태풍이 왔을 때의 낮은 기온이 그리울 정도로 다시 더워지기 시작했어요. 단순하게 덥기만 하면 그나마 낫겠지만 높은 기온과 함께 습도도 높아 불쾌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요. 이런 좋지 않은 날씨가 지속되다 보니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고 있어요. 외출할 때 식당을 방문할 때도 얼마나 시원한 지가 중요할 정도로 더운 여름인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점점 외출 빈도도 적어지고 집에만 있다 보니 자연스레 무기력해지는 듯 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기분 전환 좀 할 겸 제 나름대로의 도전을 해봤어요. 바로 흰색반팔티를 기반으로 스타일링을 해보는 것이에요. 기본적이지만 저에게는 색다른 느낌을 주었던 오늘의 착장 이어서 소개해 볼게요. 오늘의 착장 상의는 유니클로u의 반팔티를 입었어요. 게로의 추천으로 여러 장 구매하게 되었는데 거의 매일 입다시피 하

로드존그레이 growth one tuck slacks 사이즈 리뷰 코디 l 뻔한 슬랙스가 지겹다면 봐야 할 남자 슬랙스 추천 [내부링크]

익숙함과 신선함이 공존하는 슬랙스 안녕하세요:) 날씨에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HTW입니다. 이제 제법 날이 풀려가면서 반팔, 반바지에서 벗어나고 있어요. 물론 아직 20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서 외투를 입기는 어렵지만, 긴 바지에 발이 덮인 신발을 신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훨씬 입을 수 있는 옷이 많아진 느낌마저 드는 거 같아요. 저는 이번 가을을 맞아서 데일리로 입을 괜찮은 슬랙스를 찾고 있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슬랙스와 셋업으로 입을 수 있는 자켓까지 출시했다고 해서 오늘은 그 제품 중 슬랙스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제가 정말 좋아해서 여러 번 추천드렸던 로드존그레이의 growth one tuck slacks가 바로 그 제품이에요. 이 제품은 우리가 알고 있는 흔한 슬랙스와 어떤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디자인 흔히 양복 바지 같으면서 일상용으로 입을 수 있는 팬츠를 슬랙스라고 불러요. 양복바지보다는 캐주얼하

남자 올블랙 코디 l 유스 반팔티,유니폼브릿지 벌룬팬츠,Y-3 토트백 [내부링크]

올블랙에 액세서리와 가방으로 포인트 2023.08.24 22.3~27.8/흐림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HTW패션매거진입니다. 길고 길었던 연속된 무더위가 비 소식에 잠시 주춤하고 있어요. 어제 비가 많이 내린 탓인지 기온도 많이 떨어지고 바람도 제법 시원해진 거 같아요. 물론 아직 야외활동은 하기에는 더운 감이 있지만 오랜만에 30도 아래로 떨어져 조금은 쾌적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 당분간 흐린 날씨와 비 소식이 이어지면서 다음 주까지는 기온이 30도 아래를 머물 것으로 보여요. 비의 영향으로 외출을 하기에 좋은 날씨는 아니지만 오랜만에 물러간 무더위를 기념하여 주말에는 동네 카페라도 다녀와봐야겠어요. 30도로 기온이 떨어진 것만으로 반가웠던 목요일은 최저기온 22.3도, 최고기온 27.8도를 기록하며 무더위 속 한숨 돌릴 수 있는 날이었어요. 다음 주부터는 다시 기온이 조금 올라간다고 하니 다들 유의하셔서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요. 오늘의 착장

비얼디드키드 빅 실루엣 팬츠 사이즈 리뷰 코디 l 여기저기 다 잘 어울리는 남자 슬랙스 추천 [내부링크]

어쩌다 보니 비얼디드키드 슬랙스 수집가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HTW 김게로입니다. 폭염이 엊그제 같은데 며칠 사이에 비 소식과 함께 기온이 제법 많이 떨어진 모양이에요. 물론 아직은 낮에 태양이 강해서 더운 느낌이 있지만, 저녁과 아침에는 제법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오고 있어요. 이런 부분에서 확실히 여름이 끝나가고 가을이 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데요. 다시 말해서 여름 옷을 옷장으로 들어가고 가을 옷을 꺼내 입을 때가 머지 않은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딱 가을과 잘 어울리는 슬랙스를 하나 추천해 보려고 해요. 저희 HTW패션매거진 초반부터 소개했던 비얼디드키드의 빅 실루엣 팬츠가 바로 그 제품이에요. 비얼디드키드의 새로운 슬랙스는 어떤 핏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디자인 이 제품을 소개하기에 앞서 비얼디드키드의 슬랙스들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어요. 여러 가지 슬랙스 중 비얼디드키드를 대표하는 것이 바로

나이스고스트클럽 NGC다이드다운파카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타이다이 염색 가공으로 만들어진 오묘한 컬러감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주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한겨울의 시작을 알렸어요. 12월 중순부터는 최저기온도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이제는 정말 패딩을 꺼내 입어야 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최근 다양한 컬러감의 옷을 시도해 보고 있는데 최근에 옷장을 보니 패딩은 블랙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런 이유로 컬러감이 있는 제품을 찾던 중에 취향과 맞는 패딩을 하나 발견하게 되어서 오늘은 그 제품에 대해서 소개를 해볼까 해요. 바로 나이스고스트클럽(niceghostclub)의 NGC다이드다운파카(NGC Dyed Down Parka)라는 제품인데요. 이 제품은 어떤 특징을 가졌고 사이즈는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인트로 나이스고스트클럽은 국내 브랜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 오며 가며 보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다양한 편집

제대로 된 덮밥을 맛 볼 수 있는 석촌호수 맛집 코메또히또 [내부링크]

덮밥의 뜻이 무엇인지 알게 해준 맛집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날이 점점 추워지면서 여름과 마찬가지로 활동 반경이 좁아지고 있는 요즘이에요. 이제 밖에서 산책을 하기에도 무리가 있어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거나 맛집을 찾아 밖으로 나가더라도 역 근처를 선호하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니 요즘은 어디를 가도 역하고 가까우면 웨이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어요. 저는 이러한 이유들로 역과는 거리가 있는 숨은 맛집을 찾고 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된 맛집을 하나 발견하게 되어서 소개를 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송리단길의 반대편이라고 할 수 있는 석촌호수 서호 쪽에 위치한 덮밥 맛집으로 코메또히또라는 곳이에요. 제대로 된 덮밥이 무엇인지 보여준 코메또히또는 어떤 메뉴들이 맛있었고 다른 곳과 어떤 점이 달랐는지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위치 보통 우리가 송리단길이라고 하면 석촌호수 동호 쪽에 있는 곳을 의미해요. 이런 이유로 반대인 서호 쪽은 비

오프화이트와 나이키 에어테라포마로 돌아왔다 (발매일정, 응모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패션계에서 영향력이라는 건 엄청난 힘을 발휘해요. 옛말에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패션계에서도 통하는 말이라는 걸 느낄 때가 정말 많아요. 대표적으로 브랜드의 창립자가 세상을 떠나고 나서도 계속 이어져서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걸 볼 때가 그러한데요. 그중 가장 최근에 세상을 떠난 버질 아블로의 영향은 지금까지도 다양한 부분에서 드러나고 있어요. 지난 번에 포스트아카이브팩션과의 협업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이번에는 나이키와의 협업 제품 발매 소식이 들려서 급하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처음 오프화이트와 나이키의 협업 소식이 전해졌을 때에는 대부분이 알고 있는 유명한 모델들이 기반이 되었는데 해가 갈수록 익숙하지 않은 모델들로 범위를 넓혀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이번에 발매하는 제품도 아예 처음 들어본 모델이어서 굉장히 새롭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번에 발매 되

에비너(Evener) 핸드메이드 오버랩 하프코트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단 하나의 하프코트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코트라는 아이템을 떠올리면 어떤 이미지가 그려지시나요? 다양한 칼라, 라펠의 모양 긴 기장감, 단추의 형태가 여러 가지가 떠오를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공통적으로 떠오르는 건 기장감이 아닐까 싶어요. 보통 코트라고 하면 무릎 정도 오는 기장감의 코트를 많이 떠올리고 그러한 코트들을 많이 입는 편이에요. 이런 코트들이 갖는 매력도 분명하지만 무릎 위로 올라가는 하프코트는 확실히 다른 매력을 가진 코트로 색다른 멋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새롭게 들인 하프코트를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다양한 연출은 기본이고 보온성까지 챙긴 에비너(Evener)의 핸드메이드 오버랩 하프코트라는 제품인데요. 이 제품은 일반적인 코트와 어떤 다른 매력을 가졌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인트로 아마 에비너라는 브랜드는 많은 분들께 생소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핸드메이드

푸마 X 아미 22FW 룩북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나이키가 긴 전성기를 유지하다가 그 흐림이 끊긴 틈을 타서 많은 변화들이 눈에 띠고 있어요. 혹은 그동안 나이키에 가려져 보지 못하고 있었던 부분들이 드러난 거 같기도 한데요. 이런 변화는 나이키를 제외한 많은 브랜드들에서 볼 수 있었어요. 이는 잠잠했던 푸마도 포함되는 이야기로 보였는데요. 이번 시즌 푸마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협업 제품들을 출시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좀 더 큰 인기를 끌만한 협업 라인으로 돌아왔다고 해요. 바로 프랑스 브랜드이자 우리나라에서는 남친룩 브랜드로 알려진 아미(AMI)와의 협업으로 이번에는 어떤 제품들이 출시되었으며 어디서 구매가 가능한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아미와 푸마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푸마와 아미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어요. 2022년 초 첫 번째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었으며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큰 인기를 끌지 못해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모습이었어요. 이번 협

드로우핏노이어 핸드메이드코트,슈펜 아이스락첼시부츠,아카이브앱크 터번백 [내부링크]

첼시부츠 입문 기념 남친룩 정석코디 2022.12.04 -5.2~-0.2/-3.5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영하의 기온이 시작된 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어요. 추위에는 아직 적응을 못했지만 온도에 대한 감은 잡아서 이제 기온만 봐도 어떤 옷을 입으면 좋을지 선택할 수 있게 되었어요. 오늘은 그래도 엄청 추운 날은 아니어서 가볍게 코트를 입고 첼시부츠를 신음으로서 정석적인 남친룩 코디를 완성해 봤어요. 이런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오랜만에 입어서인지 옷 입는 재미를 느꼈던 하루였어요. 영하의 기온이 익숙해져가는 일요일은 최저기온 영하 5.2도, 최고기온 영하 0.2도를 기록하면서 겨울치곤 무난한 날씨를 보여주었어요. 다들 이제 더 추워질 날씨에 맞춰서 현명한 겨울 쇼핑 하시길 바라요. 오늘의 착장 어쩌다 보니 오늘은 남친룩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코트와 첼시부츠를 매치한 룩을 입게 되었어요. 기본이 되는 체스터필드코트 형태의 핸드메이트

읽기만 하면 되는 무료 패션컨설팅 HTW패션매거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주는 김게로입니다. 패션이라는 문화를 즐기는 방법은 본인이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어떤 사람들은 합리적인 금액으로 최대의 멋을 내려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하나를 사더라도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 모든 이들의 목표는 옷을 잘 입고 본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어떤 게 옷을 잘 입는 걸까 궁금할 거예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한 가지만 이야기하자면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것을 찾는 게 아닐까 싶어요. 저희 HTW패션매거진은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저희 블로그를 보시는 모든 분들이 옷을 잘 입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포스팅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HTW패션매거진을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릴게요. DAILYLOOK 가장 먼저 소개할 컨텐츠 이용 방법은 데일리룩이에요. 데일리룩, 어디에나 있는 컨텐츠죠. 무엇을 입었는지에 대해 쓰기만 하면

스투시와 나이키 이번에는 페니2로 돌아왔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패션에 있어서 협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어요. 서로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내며 브랜드의 파워를 드러내는 일이자 브랜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일반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좋아하는 브랜드들이 만나 멋진 제품을 만들어내는 일이기에 발매 전부터 설렘을 주기도 해요. 오늘 전해드릴 소식도 많은 분들이 기대했던 협업이라 소식을 듣자마자 빠르게 가져와봤어요. 실패 없는 조합으로 굳어져가는 나이키와 스투시의 협업으로 이번에는 페니2를 베이스로 한 제품이 출시한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고 언제 발매가 되는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아마 신발을 좋아한 지 10년이 채 되지 않은 분들께 페니2는 굉장히 생소한 신발일 거예요. 풀네임은 에어맥스 페니2로 1996년 처음 소개가 되었어요. 페니2는 90년대 NBA 스타였던 페니 하더웨이의 시그니처 슈즈로 90년대 N

아페쎄와 아식스의 젤소노마 응모방법과 발매일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요즘 브랜드들의 협업 소식이 나오는 속도를 보면 '협업으로도 경쟁을 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쏟아져 나오는 거 같아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매일매일이 설레어서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협업이 주는 설렘이 줄어든 느낌도 드는 요즘이에요. 이런 이유들로 뭔가 신선한 협업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그런 소식이 들려와서 오늘은 그 소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바로 아식스와 아페쎄(A.P.C.) 협업인데요. 이번 협업은 어떤 제품들이 출시되며 언제 어떻게 구매가 가능한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아식스는 키코 코스타디노브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업의 길을 걸어오기 시작했어요. 협업을 많이 하기로 유명한 나이키, 아디다스와는 확고하게 다른 무드를 가지고 있어서인지 협업 제품들에서 항상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이번 아페쎄와의 협업은 안 어울릴 것 같았던 조합이라 소문이 들릴 때부터 의심 반 기대 반의 마음으로

아트이프액츠 발마칸코트,로스트가든 다이브,하아카이브 백팩 [내부링크]

정석적인 발마칸코트 코디 그리고 상큼한 핑크 2022.12.05 -7.0~1.9/-3.1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최근 좋은 기회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접하다 보니 유행도 좋지만 유행의 영향을 받지 않는 옷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있어요. 유행을 타는 옷들은 트렌디함을 보여줄 수 있지만 유행이 끝나면 처치 곤란이 되기 때문인데요. 오늘 입은 발마칸코트는 5년 뒤에도 정말 잘 입을 옷이라 매번 입을 때마다 만족감을 느끼는 거 같아요. 특히 요즘 같은 날씨에는 이만한 아이템이 없어 손이 더 자주 가는 느낌이에요. 오늘은 이런 발마칸 코트를 활용해 정석적인 룩을 연출해 봤어요. 발마칸코트와 함께한 한 주의 시작은 최저기온 영하 7도, 최고기온 1.9도를 기록하며 낮과 밤이 확실히 다른 하루였어요. 다들 이럴 때 옷차림에 유의하여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요. 오늘의 착장 발마칸코트는 포멀한 아우터의 상징인 코트 중에서 캐주얼한 편에 속하는 편이에요.

슈펜 아이스락첼시부츠 사이즈 리뷰 코디(이동휘 부츠) [내부링크]

이동휘 부츠로 알려진 슈펜 아이스락첼시부츠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지난 여름 더위에 지쳐서 슬리퍼, 샌들과 같은 신발만 신느라 아쉬웠는데 가을이 오고 이제 겨울이 되면서 신고 싶었던 신발들을 원 없이 신고 있어요. 특히 올해 가을, 겨울에는 부츠류들을 많이 시도해 보고 있는데 확실히 부츠만의 매력이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부츠류는 생각보다 디자인이 다양해서 신는 재미도 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 기본이 되는 부츠라고 할 수 있는 첼시부츠를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저도 이번이 첫 첼시부츠인데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 솔직하게 전달해 드릴게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슈펜의 아이스락첼시부츠로 사람들에게는 이동휘 부츠로 많이 알려져 있어요. 저의 첫 첼시부츠인 아이스락첼시부츠는 어떤 제품인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볼게요. 인트로 슈펜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이면서 가장 잘 알려진 신발 SPA 브랜드라고 할 수 있어요. 저도 대학생 시

하아카이브 X 애프터프레이 투포켓나일론카고럭색 백팩 리뷰 코디 후기 [내부링크]

다양한 무드에 매치하기 좋은 데일리 백팩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그날의 착장을 표현하다 보면 개성이 강한 아이템들도 있지만 그런 아이템들을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 아이템들도 있을 거예요. 비교적 무난한 디자인과 컬러 그리고 다양한 곳에 어울린다는 것이 이런 아이템들의 특징인데요. 또한 이러한 아이템들은 데일리라는 수식어가 붙으면서 매일 메도 질리지 않고 다양한 룩에 잘 어우러진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저도 이런 아이템들을 몇 가지 가지고 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 데일리백팩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을 하나 소개 드리려고 해요. 바로 국내에서 가방 만들기로 유명한 브랜드인 하아카이브와 애프터프레이의 투포켓나일론카고럭색(2Pocket Nylon Carco Rucksack)이라는 이름의 백팩인데요. 이 제품이 왜 데일리 백팩인 지 지금부터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하아카이브(hah Archive) 애프터프레이의 경우 저희 블로그에서 룩북으로 많이 소개하기

TPO의 뜻과 TPO에 맞는 코디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옷을 잘 입는다’라는 건 무슨 의미일까요? 어떤 사람은 본인의 개성을 드러내야 옷을 잘 입는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컬러를 잘 써야 옷을 잘 입는다고 하기도 해요. 이런 이야기들은 모두 정답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저는 그보다 우리가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TPO라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과연 TPO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패션 용어와 그에 맞는 코디를 추천하는 콘텐츠로 TPO의 뜻과 가장 기본적인 TPO 코디들을 추천해 드릴게요. 이 글만 읽으신다면 TPO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할 거예요. TPO의 뜻 TPO에 대한 이야기는 이전에 포스팅했던 남자 데이트룩 코디에 나와있는 대로 T는 Time 즉 시간을 의미하고 P는 Place로 장소 마지막으로 O는 Occasion으로 상황을 뜻해요. 쉽게 말하면 때와 장소 그리고 상황에 맞는 옷차림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렇게만 이야기하고 넘어가면 오해할 부분이

본로우(Bonrrow) 22FW 룩북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옷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좋아하는 브랜드 즉 최애 브랜드 하나쯤은 가지고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브랜드들은 대중적일 수도 있고 나만 알고 있는 느낌의 브랜드일 수도 있을 텐데요. 저는 아무래도 다양한 무드로 옷을 입고 이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다 보니 최애 브랜드도 굉장히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무드적으로는 공통점이 없다고 할 수 있는데 살펴보니 두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그 두 가지는 퀄리티와 아이덴티티였는데요. 이런 저의 조건에 부합하는 최애 브랜드가 최근에 하나 더 늘어서 오늘은 그 브랜드의 룩북을 소개해 볼까 해요. 바로 본로우(Bonrrow)라는 브랜드인데 아마 많은 분들께 생소하실 거 같아서 평소보다 조금 더 자세히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본로우(Bonrrow) 브랜드에 있어서 네이밍은 많은 것을 담고 있어 이런 부분들을 알고 입으면 옷에 대한 애정도 생기고 조금 더 즐거운 옷질을 할 수

더블러버스 시가렛 라이트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더블러버스의 시그니처 아이웨어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착장을 이루는 아이템 중에서는 멋을 담당하는 아이템도 있지만 몇 가지 기능성을 담당하고 있는 아이템들이 있어요. 겨울철에는 두 가지 역할을 모두 해내는 패딩, 머플러, 장갑 등이 있는데 저 같은 사람에는 사계절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인 안경도 이에 속해요. 그리고 저는 평소에 다양한 무드로 옷을 입기 때문에 정말 다양한 브랜드의 안경을 가지고 있는 편이에요. 저 같은 안경잡이들은 안경 하나만 달라져도 전체적인 무드에 달라지기 때문에 다른 분들보다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요. 오늘은 새로운 안경을 하나 들이게 되서 그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바로 더블러버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시가렛 라이트 모델을 가져와봤어요. 인트로 저는 안경은 주로 일본 브랜드의 제품을 많이 써왔어요. 일본의 안경 브랜드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잘 만들기로 유명하기 때문인데요. 그러다 최근에 우리나라의 여

취향저격 당한 분위기 좋은 송리단길 이자카야 팔각동 [내부링크]

앞으로 자주 가게 될 거 같은 이자카야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맛집,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을 다닐 때 어떤 부분을 중요시 생각하시나요? 저는 음식 맛도 중요하지만 그에 걸맞은 인테리어, 음악, 분위기 등이 모두 맞아 떨어졌을 때 애정 하는 공간이 되는 거 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에 멋진 공간들은 단순히 음식을 파는 곳을 넘어서 취향을 공유한다고 느껴지기까지 해요. 그리고 이런 공간들은 저의 맛집 리스트에 올려놓고 저도 모르게 자주 방문하게 되곤 하는데요. 꽤 오랜만에 그런 공간이 하나 더 추가 되어서 오늘은 이 공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바로 송리단길에 위치한 이자카야로 이름은 팔각동이라는 곳이에요. 저는 가오픈 기간에 다녀왔는데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공간이라 아마 빠른 시일 내에 또 다녀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 공간은 어떤 부분이 저의 취향을 저격했는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위치 사실 저는 맛집을 다닐 때 공간만큼이나 거리가

말렌 벌룬팬츠,노드아카이브 후드코트,닥터마틴 패트리샤 [내부링크]

11월의 끝 드디어 겨울 시작 2022.11.30 -8.1~-1.6/-5.4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하루 만에 가을에서 겨울로 계절이 바뀌어버렸어요. 서서히 바뀐 것이 아니라 하루 만에 16도의 기온이 떨어지면서 바뀐 탓에 많은 분들께서 당황하셨을 거 같은데요. 갑자기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져서 저도 꽤나 당황스러운 하루였어요. 어제까지만 해도 가을 옷을 입고 덥다고 얘기했는데 불과 하루 만에 겨울 옷을 입고도 춥다고 느껴지는 걸 보니 이제 정말 겨울이 된 모양이에요. 앞으로는 정말 추워질 일밖에 남지 않았으니 다들 옷차림에 유의하셔서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요. 갑자기 찾아온 겨울 그리고 11월의 끝은 최저기온 영하 8.1도, 최고기온 영하 1.6도를 기록하며 전형적인 겨울의 날씨를 보여줬어요. 특히 밤으로 갈수록 추워져서 낮에는 꽤 따뜻했던 외투도 저녁이 되가면서 한계가 느껴졌던 하루였어요. 오늘의 착장 지난 번에 울로 된 아우터를 입고 덥다고

언어펙티드 퀼티드블루종(Quilted Blouson, 퀼팅자켓)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숨은 디테일을 찾는 재미가 있었던 퀼팅자켓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겨울에는 옷을 입을 때 흔히 말하는 대장급 패딩 하나만 입어도 어느 정도 추위는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럴 경우 겨울이 갖는 레이어링의 재미를 느낄 수 없고 자연스레 스타일링적으로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겨울은 아우터가 전체적인 룩을 지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레이어링이 가능한 겨울 아우터를 가지고 있으면 스타일링도 그만큼 쉬워지는데요. 오늘은 다양한 스타일링을 위해서 이런 부분에 부합하는 아우터를 하나 가져와봤어요. 바로 언어펙티드의 퀼티드블루종(Quilted Blouson)이라는 제품인데요. 이 제품은 옷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보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언어펙티드의 겨울 시즌 스테디셀러인 퀼티드블루종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디자인 언어펙티드는 룩북으로 소개한 적이 있어

사카이와 나이키의 새로운 의류 캡슐 발매일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과거에 비해 협업 시 나이키의 디자인적인 허용은 정말 말도 안 되게 넓어진 거 같아요. 예전에는 협업이라고 해도 로고 컬러를 바꾼다거나 작은 로고를 추가로 새겨 넣는 정도였는데, 요즘은 컬러는 기본이고 부자재, 소재 등 많은 부분에서 제한을 두지 않고 있는 모습이에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사카이, 오프화이트, 트래비스 스캇과의 협업인데요. 그 중에서 하이브리드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 사카이와는 아직까지도 협업을 이어가며 마니아층이 만들어진 모습이에요. 저도 개인적으로 사카이를 좋아하기도 해서 앞으로도 이 협업은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요. 제 마음에 답이라도 하듯 최근 새로운 협업 캡슐 제품들이 발매 일정이 공개되어서 오늘은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이번 나이키와 사카이의 협업은 어떤 제품들을 출시하며 언제 출시되는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사카이와 나이키의 협업은 예전만큼 핫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큰 이벤

스톤아일랜드와 뉴발란스의 축구화, 유니폼 그리고 574레거시까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나이키의 인기가 잠시 약해진 틈을 타 뉴발란스가 엄청난 기세를 보여주고 있어요. 정말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을 하며 영향력을 넓혀가는 모습처럼 보였어요. 에임레온도르의 테디 산티스를 데려온 뒤부터 괜히 더 가속화된 느낌마저 드는데요. 뉴발란스가 이번에는 조금 이색적인 협업을 선보였다고 해서 오늘은 이에 관련된 소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바로 스톤아일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예상치 못한 제품군들을 선보였기 때문인데요. 이번 협업은 어떤 제품들이 출시되었고 또 이후에 어떤 제품들이 출시되는지 자세히 전해드릴게요. 이번 협업의 시작은 축구 유니폼과 축구화였어요. 이는 영국의 래퍼 데이브가 주최하는 축구대회인 ‘산탄 컵 토너먼트’를 기념하기 위해 완성되었다고 해요. 이번 협업 속 축구 유니폼은 카키와 카무플라주 패턴이 눈을 사로잡았어요. 하의와 상의 모두 양쪽에 뉴발란스와 스톤아일랜드의 로고가 새겨져 있었고 양말을 통해서

언어펙티드(Unaffected) 22FW 룩북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패션에 있어서 브랜드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어요. 단순히 옷에 택이 붙어 나오는 것이 아닌 브랜드만의 스토리가 있고 아이덴티티가 있다면 이런 힘은 더욱 강해지고 이런 부분들 때문에 많은 브랜드에서 브랜딩에 힘을 쓰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만 봐도 처음에 어떤 한 제품으로 접한 뒤 그 브랜드가 궁금해지고 자연스레 팬이 되기도 했어요. 이 안에는 여러 가지 브랜드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최근 들어 가장 흥미롭게 보고 있는 브랜드를 하나 소개해 볼까 해요. 이전에 룩북을 통해 소개해 드렸던 언어펙티드(Unaffected)가 그 브랜드인데요. 이번 시즌의 언어펙티드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면서 겨울 스타일링에 대한 것도 이야기해 볼게요. 모던한 컬러감이 갖는 세련미 패션에 있어서 트렌드는 단순히 유행이 아닌 한 시즌의 공통적인 부분을 담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부분들은 브랜드에 영향을 미치곤 하는데, 언어펙티드는

매스노운 어블릭슬릿지퍼팬츠,우포스솔로이스트 클로그,라퍼지스토어 피쉬테일파카 [내부링크]

잠깐이었지만 영상으로 올라간 기온 2022.12.02 -7.6~3.0/-2.5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이제 슬슬 영하의 기온이 익숙해져가고 있어요. 12월이 되자마자 거짓말처럼 겨울이 되면서 급하게 헤비 아우터들을 꺼내보고 있는데요. 다행히 한 주의 끝인 금요일에 잠시나마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갔고 주말부터 차차 풀린다고 하니 잠시 긴장을 풀어도 될 거 같았어요. 추워진 날씨에 맞게 오랜만에 네 겹의 이상의 옷을 입었음에도 바람이 불면 시리다는 느낌이 드는 하루였어요. 낮에는 그나마 햇빛이 있어서 따뜻했다면 저녁에는 찬 공기가 외투를 파고들어 겨울이 왔음을 체감할 수 있었어요. 겨울의 정석적인 날씨를 보여주었던 12월의 첫 번째 금요일은 최저기온 영하 7.6도, 최고기온 3도를 기록하며 10도 이상의 일교차를 보였어요. 오늘은 여러 겹의 옷을 입었음에도 추워서 앞으로 겨울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을 조금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

애습 헤비 울 발마칸코트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이상적인 기장감을 가진 발마칸코트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사람의 취향이라는 건 다양한 곳에서 드러난다고 생각해요. 패션에서는 한 가지 아이템에서도 디테일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최근 가장 핫한 코트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는 발마칸코트도 미세한 디테일로 구매층이 달라지는데요. 저는 보통 코트를 볼 때 원단이나 디테일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기장도 중요하다고 느껴요. 그 이유는 너무 길지도 그렇다고 너무 짧지도 않은 기장은 코트가 가진 매력을 올려주고 보온성까지 챙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입어본 여러 발마칸코트 중 가장 이상적인 기장감을 보여준 제품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바로 애습라는 브랜드의 헤비 울 발마칸코트를 가져와봤어요. 이 제품은 발마칸코트 중에서 어떤 포지션의 제품인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디자인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정말 많은 브랜드들에서 발마칸코트를 출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

니틀리 니트,러프넥 부츠,이스트팩백팩 [내부링크]

만족스러웠던 니틀리 스웨터 첫 개시 날 2022.11.25 7.1~17.8/12.3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어제까지는 조금씩 기온의 하락세를 보이더니 갑자기 또 기온이 3도가 올라가 버렸어요. 11월이 이렇게 따뜻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올해의 11월은 기온도 높고 바람도 덜 찼던 거 같아요. 덕분에 가을을 제대로 즐긴 올해였는데요. 11월 말로 향해가는 오늘까지도 그 흐름이 이어져서 오늘도 가볍게 가을을 위한 스타일링을 해보았어요. 낮에는 살짝 더운 느낌이 있었고 저녁에는 딱 좋은 정도였어요. 11월의 마지막 금요일은 최저기온 7.1도, 최고기온 17.8도를 기록하며 가을 날씨를 이어갔어요. 주말부터는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다음 주부터는 겨울이 시작된다고 하니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요. 오늘의 착장 오늘은 마지막 가을 스타일링이라는 마음으로 아이템들을 선정해 봤어요. 니틀리의 빈티지레터링스웨터를 중심으로 하나씩 맞춰봤는데 생각보다 더 마음

말렌(Malen) 22FW 룩북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유행은 돌고 돈다’라는 이야기는 패션을 넘어 트렌드가 있는 모든 곳에 적용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어요. 여기서 유행은 시대적인 트렌드를 의미하는 말이지만 이는 개인적인 취향에도 적용되는 이야기라는 걸 최근에 느끼게 되었어요. 그건 제가 예전에 좋아했던 벌룬 팬츠라는 아이템에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오랫동안 안 입다 보니 어떻게 입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러면서 동시에 입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고민이었는데 한 브랜드의 룩북이 저의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저의 고민을 해결해 준 룩북을 하나 소개하면서 벌룬 팬츠 코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오늘 살펴볼 룩북은 말렌(Malen)의 22 FW 룩북인데요. 말렌은 어떤 스타일링을 제시하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게요. 말렌(Malen) 벌룬 팬츠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말렌이라는 브랜드는 한 번쯤 들어봤을 거라고 생각해요. 말렌은 트

본로우 피쉬테일파카,빔즈그레고리 데이팩,컨버스 척70 [내부링크]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영하의 온도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조금씩 기온이 떨어지는가 싶더니 드디어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어요. 하지만 이번 가을은 따뜻한 날들이 훨씬 많아서 아쉬움보다는 겨울에 대한 기대가 더 크게 다가오는 하루였던 거 같아요. 겨울은 가을보다는 조금 더 복잡한 레이어링의 연속이라 고민은 더 많아지겠지만 한 번에 좋아하는 옷을 여러 개 입을 수도 있고 복잡한 레이어링이 주는 매력이 있는 계절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간절기 아우터와 겨울 어우 터의 조합은 색다른 멋이 있어 그 재미를 더해줘서 저도 큰 기대를 갖고 있어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일요일은 최저기온 영하 1.1도, 최고기온 11.5도를 기록하며 10도 이상의 일교차를 보였어요. 앞으로 점점 더 추워진다고 하니 다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요. 오늘의 착장 오늘은 날이 추워지긴 했지만 입고 싶었던 옷을 입을 수 있는 날이라서 저에게는 굉장히 반가운 날이었어요. 최근 가장 입고

요크도쿄(Yoke Tokyo) 22FW 컬렉션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저는 패션을 많이 접하면 접할수록 새로움에 대한 욕구가 생기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들을 제외하곤 항상 새로운 브랜드들을 입어보려고 노력하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일본 브랜드들이 제 취향과 맞아 일본 매거진 사이트들을 괜히 한 번씩 둘러보게 되는 거 같아요. 그런 식으로 발견해서 좋아하게 된 브랜드가 대표적으로 사스콰치패브릭스, 컬러, 사카이 등이 있었는데, 이번에 또 새로운 브랜드의 팬이 되어가고 있어 오늘은 그 브랜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22 FW 컬렉션과 함께 살펴볼 오늘의 브랜드는 요크도쿄(Yoke Tokyo)로 이미 아실 분들은 다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최근에 왜 이 브랜드에 매력을 느끼고 있고 이 브랜드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요크도쿄(Yoke Tokyo) 우선 컬렉션을 다루기에 앞서 요크도쿄에 대해서 짧게 소개해 드릴게요. 요크

아트이프액츠 발마칸코트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원하는 디테일을 모두 갖춘 발마칸코트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겨울이라는 계절은 시기에 따라 어울리는 아우터가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패딩도 좋지만 코트를 입기 좋고 이제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생존을 위해서 패딩을 입어야 하기 때문인데요. 그런 점들을 고려해서 저는 최대한 코트를 많이 입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특히 제 취향과 잘 맞는 발마칸코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말 자주 입을 거 같은데요. 오늘은 많은 발마칸코트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제품을 소개해 볼까 해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아트이프액츠(Art If Acts)의 발마칸코트인데요. 이 제품은 정말 많은 부분에서 제가 생각하던 이상적인 발마칸코트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어요. 어떤 부분이 저의 취향을 저격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인트로 아트이프액츠는 복식사 전반에서의 모티프를 기반으로 동서양의 문화를 아우르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요위 러드 파소스,웨이비니스 해링턴자켓,이우가마카라스 투버클유틸리티백 [내부링크]

겨울이 오기 위한 마지막 가을비 2022.11.28 7.5~15.0/12.3 비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길었던 가을이 이제 드디어 끝이 나는 모양이에요. 이번 가을은 정말 어느 때보다 원 없이 가을 옷을 많이 입어볼 수 있었어요. 옷 입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꽤 오래 즐겨서인지 올해 겨울은 좀 더 반가운 기분으로 맞을 수 있을 거 같았어요. 그런 기분 탓인지 오늘은 가을 날씨였음에도 겨울 옷을 입어서 굉장히 더운 하루를 보냈어요. 여름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옷이 젖는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 실내에서는 외투를 벗고 있어도 땀이 나서 꽤나 고생한 하루였던 거 같아요. 판단 미스로 여름만큼 땀을 흘린 11월의 마지막 월요일은 최저기온 7.5도, 최고기온 15도를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가을 날씨를 보여줬어요. 저녁에는 비가 왔지만 그렇게 기온이 많이 떨어진 느낌을 받지는 못했어요. 오늘의 착장 판단 미스로 땀을 잔뜩 흘린 오늘은 아우터의

아트이프액츠(Art If Acts) 22FW 룩북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옷을 소비하고 입어오다 보면 브랜드 자체가 핫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기도 하지만 한 가지 제품을 접하게 되었을 때 만족스러워서 그 이후로 그 브랜드의 팬이 되기도 해요. 후자의 경우 다른 제품에 대해서 믿음이 생겨서 구매도 더 쉬워진다고 할 수 있는데요. 최근 저에게 이런 브랜드가 하나 더 생겨서 오늘은 그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얼마 전에 발마칸코트를 통해서 간략하게 소개를 했던 아트이프액츠(Art If Acts)라는 브랜드인데요. 오늘은 아트이프액츠(Art If Acts)의 22FW 시즌 룩북을 보면서 아트이프액츠는 어떤 브랜드이고 이번 시즌 어떤 제품들을 선보였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아트이프액츠(Art If Acts) 아트이프액츠는 국내 브랜드 좀 아는 분들은 다 아실 정도로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에요. 과거 아티팩츠라는 이름에서 띄어쓰기를 통해 아트이프액츠로 이름을 바꿔 전개하고 있는데요. 전체적

로스트가든 다이브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겨울철 산뜻함을 더해줄 오묘한 컬러감의 핑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다들 겨울을 위한 쇼핑 잘 하고 계신가요? 겨울을 대비해서 구매해야 할 아이템들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을 이야기하면 무조건 아우터일 거예요. 겨울 아우터는 다른 계절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하나에서 두 개 정도 구매해서 입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그러다 보니 대부분 가장 무난한 컬러라고 할 수 있는 네이비나 블랙을 선호할 거라고 생각해요. 블랙과 네이비는 활용도 면에서는 훌륭하지만 자칫하면 클론룩이 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러다 보니 저는 겨울에 아우터와 함께 컬러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들을 구매하는 편인데, 이번 겨울에는 좋은 기회로 좋은 컬러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제품을 브랜드로부터 받아보게 되어서 오늘은 그 제품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구두와 부츠로 유명한 국내 브랜드 로스트가든의 다이브(Dive)라는 제품인데요. 여러 가지 컬러 중

니틀리 니트집업,헨더스킴 크로스백,비슬로우 데님팬츠 [내부링크]

생각보다 길었던 가을도 이제는 끝 2022.11.23 6.8~15.2/10.8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우리나라의 계절은 더 이상 4계절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봄과 가을이 굉장히 짧은 편이에요. 그래서 이번 가을도 당연히 그럴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가을은 9월, 10월, 11월까지 완벽한 가을의 날씨를 보이면서 이제야 끝을 보이고 있어요. 가을이 긴 덕분에 다양한 가을룩을 연출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번 가을은 정말 원 없이 가을 스타일링을 해본 거 같아요. 덕분에 곧 다가올 겨울도 반가운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게 되었어요. 가을의 끝으로 가는 수요일은 최저기온 6.8도, 최고기온 15.2도를 기록하며 슬슬 기온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어요. 이번 주가 끝나며 사실상 가을은 끝이 난다고 하니 다들 겨울 준비 잘 하시길 바라요. 오늘의 착장 겨울이 온다면 대부분을 헤비 아우터에 덮인 채 보낼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오늘은 얼마 남지 않

아디다스 X 휴먼메이드 캠퍼스 그린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휴먼메이드 특유의 컬러감으로 완성한 캠퍼스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최근 포스팅해야 하는 리뷰와 뉴스 콘텐츠가 많아서 다른 콘텐츠에는 시간을 쓸 틈이 없었던 거 같아요. 특히 프리뷰와 스토리 콘텐츠는 하루하루 미루다 보니 언제 썼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상황이 되었어요. 그러다 정말 오랜만에 잠깐 여유가 생긴 틈을 타서 저의 위시리스트와도 같은 프리뷰 콘텐츠를 준비해 봤는데요. 어떤 아이템을 소개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최근에 눈에 들어온 제품을 소개하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랜만의 프리뷰 콘텐츠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신발 제품으로 아디다스와 휴먼메이드의 캠퍼스 그린 컬러를 가져와봤어요. 매장에 방문해서 직접 신어본 후기부터 스타일링 팁까지 자세히 한번 다뤄볼게요. 디자인 긴 시간 나이키가 스니커즈씬을 이끌었는데 조던1과 덩크의 인기가 사그라들면서 그 흐름은 다른 브랜드들로 분산되기 시작했어요. 그 흐름을 이어받

미우미우(Miu Miu) 22FW 컬렉션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패션에 있어서 ‘트렌드는 과연 누가 만드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이전에는 단순히 유행하는 디자인이나 실루엣이 있고 그걸 많은 브랜드들이 따른다는 생각이었는데 최근 몇몇 브랜드를 보면서 트렌드를 만드는 것은 디자이너가 될 수도 있고 브랜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어요. 그 계기는 올해 정말 많은 브랜드들이 있었지만 몇몇 브랜드가 두각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면서였어요. 올해에 갑자기 뜬 브랜드로 디젤, 미우미우 등이 있었지만 그중 최고는 미우미우가 아닐까 싶었어요. 특히 여성분들에게는 워너비 브랜드로 자리 잡으면서 큰 성장을 거두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2022년 미우미우는 어떻게 트렌드를 이끌었으며 특히 여성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미우미우(Miu Miu)의 22 FW 컬렉션을 보면서 자세히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미우미우(Miu Miu) 미우미우가 올해 트렌드를 이끌었지만 이 브랜드가 어떤 브랜

아디다스 X 휴먼레이스 22FW 룩북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는데 아마 그 종착지는 클래식이 아닐까 싶어요. 이런 생각이 든 건 최근 스니커씬의 흐름 때문인데요.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는 나이키의 클래식한 스니커즈인 조던1, 덩크가 이끌었다면 올해에는 아디다스의 클래식 스니커즈인 삼바, 캠퍼스, 가젤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특히 삼바의 경우에는 여성분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대중적인 스니커즈가 된 모습이에요. 오늘은 이런 삼바를 중심으로 한 협업이 있어서 그와 관련된 룩북을 살펴보려고 해요. 바로 퍼렐 윌리엄스의 휴먼레이스와 아디다스 협업인데요. 이번 협업은 어떤 제품들이 출시되며 어떤 방향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이번 협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퍼렐 윌리엄스에 대한 설명이 필수라고 생각해요. 퍼렐 윌리엄스는 미국의 뮤지션이자 세계적인 팝스타인데요. 그는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BBC

남자와 여자 모두 참고하기 좋은 패딩코디 모음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날씨가 완전히 겨울스러워지면서 두꺼운 아우터들이 필요한 때가 되었어요. 아직까지는 영하 10도까지 기온이 떨어지지는 않아서 코트와 같은 아우터로도 커버가 가능하지만 이제 곧 다가올 한겨울에는 패딩으로 손이 가게 되는데요. 물론 패딩을 활용해 멋진 스타일을 완성하는 분들도 많지만 ‘패딩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모르겠다’, ‘패딩은 멋이 안 난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그런 분들은 위해 간단한 패딩 코디를 보여드리면서 몇 가지 스타일링팁을 전달해 드리려고 해요. 오늘 소개한 스타일링 방법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며 정답은 아니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라요. 그럼 지금부터 하나씩 천천히 소개해 드릴게요. 올블랙으로 입어보기 패딩이라는 아이템은 디자인은 물론 기능성까지 갖추고 있어야 하는 아이템이라 가격대가 높은 편이에요. 그래서 대부분 활용도를 고민해서 블랙 컬러의 제품을 가지고 계실 거라고 생각해

드로우핏 X 노이어 핸드메이드캐시미어싱글코트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드로우핏과 노이어의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코트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여름에는 생존을 위해 얇은 옷을 찾았다면 겨울은 생존을 위해 따뜻하면서 가벼운 옷을 찾아야 해요. 이런 부분들을 고려한다면 패딩이 정답이지만 멋을 위해선 패딩이 아닌 다른 아우터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대표적인 아우터로는 코트가 있고 코트는 얼죽코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겨울의 멋을 책임지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지금 입기 좋은 코트 제품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바로 드로우핏과 노이어가 만나 탄생한 핸드메이드캐시미어싱글코트를 가져와봤는데요. 코트로 유명한 브랜드 둘이 만난 결과물은 어떤 느낌을 주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다뤄볼게요. 드로우핏 X 노이어 드로우핏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핏과 착용감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브랜드로 컨템포러리, 모던한 룩을 지향하고 있어요. 이런 드로우핏이 이번 겨울 시즌을 맞아 코트로 유명한 노이어와 함께 다

비슬로우 코트,포터 헬멧백,조셉트 에드워드 [내부링크]

요즘 저녁 기온에 딱 맞는 코트 2022.11.19 8.7~19.2/12.9 맑음 안녕하세요:) HTW 패션 매거진의 편집자 요시보이입니다. 어릴 적에는 수능날이면 차가운 바람과 함께 겨울이 다가왔는데, 올해에는 아직도 자켓 하나만 입고 다닐 정도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오고 있어요. 회사 일을 하느라 한동안 데일리룩 포스팅을 못했더니 자연스럽게 날씨에 대한 감이 떨어져, 오늘도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겨울 코트를 입고 나와 낮에는 조금 더운 시간을 보냈어요. 요즘 저는 블로그 시작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와 착장을 꾸릴 때 가장 쉬운 컬러 조합 맞추기를 연습하고 있어요. 회사를 다니며 스트릿 캐주얼, 원마일웨어 같이 툭툭 입기 쉬운 무드로 입다 보니 제가 궁극적으로 입고 싶었던 클래식한 느낌이 가미된 편안한 캐주얼룩을 다시 입으려니 어려워졌기 때문인데요. 오늘도 감을 잃어 벗었다 입었다 반복해 회의에 늦는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어요. 점점 기온이 내려가면서 레이어링이 중요한 겨울이 올

돼지김치구이가 유명한 서현역 맛집 정통집 서현점 [내부링크]

이미 알 사람은 다 아는 돼지김치구이 맛집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누가 저한테 어떤 음식을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1초도 망설이지 않고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저는 일식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저도 한국인인지라 가끔씩 한국 특유의 매콤한 맛이 당길 때가 있어요. 보통 이럴 때는 닭발, 떡볶이와 같은 음식도 좋지만 오늘은 왜인지 기본에 충실한 요리가 좀 더 먹고 싶은 날이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고민 끝에 서현역에 위치한 돼지김치구이 맛집을 찾아가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만족해서 그 곳에 대해서 소개를 해볼까 해요. 오늘 소개할 곳은 서현역에 위치한 돼지김치구이 맛집 정통집 서현점인데요.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고 어떤 게 아쉬웠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위치 서현역은 제가 대학생 시절 꽤 자주 가던 곳이었어요. 그러다 나이가 들면서 이전만큼 자주 가지는 않지만 가끔씩 대학생 때 다녔던 맛집을 찾으러 종종 가게 되는 동네인 거 같아요

다양한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는 송파구청 맛집 샤오바오 방이점 [내부링크]

강렬했던 첫 마라 경험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패션에도 트렌드가 있듯이 음식에도 트렌드가 있는데요. 이렇게 트렌드를 탄 음식들은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다가 그 이후에는 매니아들을 남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작년에 핫했던 로제 떡볶이, 마라탕이 있어요. 저는 유행을 그렇게 신경 쓰는 편이 아니라 두 개 모두 한 박자 늦게 먹어봤어요. 특히 마라는 인기가 다 끝날 즘에 먹어봐서 아직도 맛에 대한 기억이 생생한 편이에요. 그러다 최근에 조금 색다른 마라가 들어간 요리를 먹었는데 꽤 인상적이어서 오늘은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바로 송파구청 맛집으로 알려진 샤오바오 방이점인데요. 이 곳은 어떤 음식들이 있고 어땠는지 지금부터 솔직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위치 송파구청 건너편인 방이 먹자골목은 생각보다 숨은 곳이 많은 지역이라고 할 수 있어요. 길도 생각보다 복잡해서 걷아가 우연히 맛집을 발견하게 되곤 하는데요.

말렌 조거벌룬팬츠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편하면서 고급스러운 실루엣의 조거팬츠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패션 트렌드를 보다 보면 단순히 디자인만 트렌드를 타는 것이 아닌 실루엣도 트렌드를 타는 걸 볼 수 있어요. 불과 5~6년 전만 해도 스키니한 핏의 팬츠들이 유행했는데 현재는 와이드 한 핏의 팬츠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습이에요. 하지만 이런 트렌드와 상관없이 매니아층에게 꾸준히 소비되는 핏의 팬츠가 하나 있는데요. 그건 바로 풍선을 연상시키는 풍성한 실루엣이 인상적인 벌룬핏으로 주로 아메카지 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하나쯤은 가지고 계실 거예요. 오늘은 그런 벌룬 팬츠를 미니멀하고 드레시한 무드로 풀어낸 제품이 있어서 그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바로 말렌(Malen)이라는 브랜드의 조거벌룬팬츠에요. 이 제품은 어떤 점에서 일반 벌룬 팬츠와 다르고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는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인트로 패션 브랜드도 결국은 사업이기 때문에 수익을 위해 당시의 트

예아 패딩,이우가마카라스 크로스백,러프넥 부츠 [내부링크]

11월 말이 되어가는데 20도라니… 2022.11.20 9.5~20.2/13.7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조금만 더 가을이 길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지만 이렇게 길어질 줄은 생각도 못 했어요. 사실 이 정도 시기가 되면 겨울에 가까운 날씨가 시작되는 게 정상인데 가을의 날씨가 이어져 당황스러운 기분도 들었어요. 특히 오늘은 최고기온이 20도를 넘어가면서 11월 말의 날씨라고는 믿기지 않을 모습이었어요. 저는 반팔에 니트 베스트를 입고 외출을 했는데 낮 동안은 너무 따뜻해서 밤이 될 때까지 반팔에 니트 베스트만 입고 돌아다닐 정도였어요. 갑자기 다시 가을이 시작된 듯한 일요일은 최저기온 9.5도, 최고기온 20.2도를 기록하며 옷 입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하루였어요. 이 기세면 11월은 가을로 끝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의 착장 오늘은 왜인지 반팔에 패딩을 입고 싶다는 생각이 든 하루였어요. 그래서 가벼우면서 따뜻한 스타일링을

매스노운 어블릭슬릿지퍼팬츠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실루엣을 위한 다양한 디테일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올해는 가을이 꽤 길게 이어지면서 12월이 되어서야 겨울이 되었어요. 보통 11월 중순을 넘어가기 시작하면 겨울이었던 이전에 비해서 굉장히 늦게 찾아온 겨울이라 조금은 반갑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사실상 겨울은 상의, 하의, 아우터 심지어 신발까지 원단에 신경을 써서 추위를 막아야 하는 계절이에요. 그만큼 겨울에는 울 이나 캐시미어와 같은 보온성을 갖춘 원단도 있지만 바람을 막기에는 나일론만 한 게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나일론으로 된 팬츠를 하나 소개해 볼까 하는데요. 바로 매스노운이라는 브랜드의 어블릭슬릿지퍼팬츠로 디자인적인 요소가 많은 제품이에요. 이 제품은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고 디자인적인 부분들은 어떤 게 있는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디자인 매스노운은 스트릿한 무드를 바탕으로 실험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데 이 제품도 이런 특징을 잘 가지고 있었어요. 특히

본로우 M-65 피쉬테일파카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피쉬테일파카는 본로우로 종결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패션의 트렌드는 해마다 바뀔 때도 있지만 몇몇 아이템들은 몇 년씩 인기를 끌며 유지가 되기도 해요. 올해에도 몇몇 아이템들이 이런 흐름을 타면서 홍대, 성수, 압구정과 같은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가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그중에는 바시티자켓, 발마칸코트 등 여러 가지 제품들이 있지만 최근에 유독 자주 보이는 것이 M-65 피쉬테일파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들에서 M-65 피쉬테일파카을 전개하고 있는데 오늘은 그중에 끝판왕이라고 생각이 들었던 제품을 하나고 소개해 볼까 해요. 오늘 소개할 M-65 피쉬테일파카는 본로우라는 브랜드의 제품으로 아마 많은 분들께 생소할 텐데요. 이 제품이 왜 끝판왕 M-65 피쉬테일파카인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디자인 많은 옷들이 밀리터리의 영향을 받았고 그 영향을 각 브랜드는 본인들의 아이덴티티에 맞춰 풀어내

모든 메뉴가 맛있었던 잠실 중식당 맛집 팔진향 방이점 [내부링크]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즐기는 중식 코스요리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문득 패션과 음식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보통 우리가 옷을 입을 때 같은 옷이라도 어떤 브랜드에서 만드냐에 따라 디자인이 달라지고 원단이 달라지는 것처럼, 음식도 누가 만드냐에 따라 재료가 달라지고 맛이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어디에서 먹느냐에 따라 그 맛은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생각을 하던 찰나에 이번에 새로운 중식당을 다녀왔는데 저에게는 제 생각이 굳어지는 시간이었던 거 같아요. 저는 평소 중식당에 가면 탕수육과 짜장면만 먹을 정도로 다른 메뉴에 관심도 없고 제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소개할 ‘팔진향 방이점’을 다녀오고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팔진향 방이점은 어떤 요리들을 선보였으며 탕수육과 짜장면과 같은 기본적인 요리만 선호하던 저에게 어떻게 이런 생각의 변화를 겪게 했는지 자세히 이야기

유니클로 X 마르니 22FW 룩북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패션에 있어서 협업의 범위는 계속해서 넓어지는 거 같아요. 그리고 협업 디자인들의 퀄리티도 그에 맞춰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특히 SPA 브랜드들의 협업은 가격 대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며 가장 대중적인 협업이 아닐까 싶은데요. SPA 브랜드 중 가장 활발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유니클로가 이번에 다시 한번 마르니와 새로운 컬렉션을 전개한다고 해서 오늘은 그와 관련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유니클로와 마르니의 이번 협업은 어떤 제품들이 출시되고 어떤 제품들을 눈여겨봐야 할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사라진 남성복 라인 이번 시즌은 여성복 라인만 전개된다는 아쉬운 소식을 먼저 전해드려야 할 거 같아요. 지난 시즌에 남녀 모두 전개해서 정말 볼거리가 많았는데 이번 시즌은 여성복 라인만 전개하여 볼거리도 반으로 줄어든 느낌이었어요. 여성복 라인만 전개하지만 액세서리, 잡화류들은 남성분들도 착용이 가능하니 한

이우가마카라스 투버클유틸리티백 리뷰 코디 후기 [내부링크]

기본적이지만 흔하지 않은 크로스백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과거 패션에 있어서 가방은 여성의 전유물이라는 느낌이 있었어요. 남성들은 단순히 짐을 넣는 용도 그 이상으로 활용하지 않는 모습이었어요. 하지만 젠더리스와 같은 성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개념이 대두되면서 이런 흐름이 무너지게 되었어요. 이 영향으로 요즘에는 여성용으로 나온 백을 남성들의 패션에 활용하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저 또한 평소에 스타일링할 때 그날의 착장에 맞는 가방을 매치하는 스타일링을 자주 하는 편이라 꽤 많은 가방을 구매해서 착용해오고 있어요. 포멀부터 캐주얼, 스트릿, 아메카지 등 다양하게 옷을 입는 만큼 다양한 가방들이 필요한데, 이번에는 흔히 말하는 요즘 스타일의 착장에 메기 좋은 가방을 하나 들이게 되어서 그 제품을 간단히 소개해 보려고 해요. 그 주인공은 이름부터 어려운 이우가마카라스(IUGAMAKARAS)라는 브랜드의 투버클유틸리티백(Two Buckl

본로우 M-65 라이너자켓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끝판왕 피쉬테일파카에 걸맞은 라이너자켓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날이 추워지면서 이제는 충전재가 들어간 옷들이나 두꺼운 원단의 옷에 손이 가기 시작했어요. 아직까지는 영하로 내려가는 날씨는 아니어서 패딩이나 누빔이 들어간 코트를 입기보단 얇은 퀼팅자켓 같은 것들을 입고 있는데요. 이런 퀼팅자켓들은 무게도 가벼우면서 어느 정도 보온성을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초겨울에 입기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요. 오늘은 제가 가진 퀼팅자켓 중 단품으로도 입을 수 있고 얼마 전에 소개한 제품과 결합도 가능한 제품을 소개해 볼까 해요. 바로 본로우라는 브랜드의 M-65 라이너자켓인데요. 보통 M-65 피쉬테일파카 안에 입는 이 제품이 보통의 라이너자켓과 어떻게 다르며 어떤 식으로 활용이 가능한지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자인 보통 M-65 피쉬테일파카와 결합하는 라이너 자켓은 굉장히 심플하고 나쁘게 말하면 허접하다는 느낌마저 들어요. 우리가 군대에 있을 때 입었던

자라 X 아더에러(Zara X Ader Error) 22FW 룩북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11월이 끝남과 동시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이제는 정말 겨울이 되었어요. 이제 가을 옷을 모두 옷장으로 보내고 이제 겨울을 위한 스타일링을 고민해야 하는데요. 겨울은 레이어링이 필수가 되는 계절이니만큼 다른 계절보다 머리를 더 써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겨울에는 포인트가 되는 아이템, 레이어링을 위한 아이템, 생존을 위한 헤비아우터 등등 정말 챙겨 할 게 많은데요. 이번에 그 모든 고민을 해결해 줄 협업 소식이 들려와서 그에 대한 소식과 함께 룩북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오늘 소개할 룩북은 자라와 아더에러(Zara X Ader Error)의 22 FW 시즌 룩북인데요. 아마 많은 분들이 기다렸던 룩북이니만큼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자라와 아더에러 자라와 어더에러는 이걸로 두 번째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작년 FW 시즌에 두 브랜드의 협업 소식이 들려올 때만 해도 믿기지 않았는데, 벌써 두

구보 다운베스트,플라스틱프로덕트 데님팬츠,스투시 볼캡 [내부링크]

다시 따뜻해진 11월의 주말 2022.11.19 8.7~19.2/12.9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밤에 차가운 바람 때문에 추위를 느꼈는데, 하루 만에 기온이 오르면서 기분 좋은 주말의 날씨가 되었어요. 어젯밤에 추위를 느낀 탓에 오늘은 따뜻하게 입어봤는데 그런 제 생각이 완전히 빗나간 모습이었어요. 낮에는 거의 20도 가까이 기온이 올라 걷는 것만으로 더운 느낌이 있었고 저녁에도 생각보다 따뜻했던 거 같아요. 덕분에 조금 더 기분 좋은 주말을 보낼 수 있기는 했지만 따뜻하게 입고 나간 제 옷차림 탓에 약간 아쉬움을 느낄 수밖에 없는 하루였어요. 아쉽지만 좋았던 주말의 시작은 최저기온 8.7도, 최고기온 19.2도를 기록하며 겨울에 대한 걱정을 조금 더 미룰 수 있게 해주었어요. 내일도 오늘과 같은 기온이 이어진다고 하니 내일은 조금 더 다양한 스타일링을 해봐야겠어요. 오늘의 착장 오늘은 흔하다면 흔하다고 할 수 있는 후드에 패

헤드 메이너(Hed Mayner) 22FW 컬렉션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최근 다양한 제품들의 리뷰 콘텐츠를 다루다 보니 자연스레 컬렉션을 소개하는 콘텐츠는 줄어들었던 거 같아요. 특히 해외 브랜드에 대한 콘텐츠를 많이 다루지 못해 그 점은 저도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서 잠깐이라도 틈이 난 지금 같은 때를 이용해서 새로운 컬렉션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이 브랜드는 꽤 오래 전에 저희 블로그에서 브랜드 스토리를 다룬 후부터 매 시즌 다루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오늘의 컬렉션 분석 콘텐츠의 주제는 헤드 메이너(Hed Mayner)의 22FW 시즌으로 준비해 봤어요. 헤드 메이너는 아마 아실 분들은 다 아는 실력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이번 시즌에는 또 얼마나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과장된 실루엣 헤드 메이너의 옷을 처음 본 사람은 물론이고 오래 봐온 사람들도 이번 컬렉션을 보면 과장된 실루엣에 놀랄 거라고 생각해요. 컬렉션의 첫 사진부터 거대한 실루엣의 더블 브레스

르마드 니트,유니클로U 베이커팬츠,문스타 스튜디오니콜슨 [내부링크]

오묘한 컬러감의 르마드 니트 2022.11.03 5.6~13.4/9.3 흐림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어제부터 기온이 슬슬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어제와 비교했을 때 거의 4도 정도의 차이를 보이며 겨울이 다가옴을 알렸어요. 기온이 꽤 많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저는 추위의 강한 편이라 니트 하나로 버틸만 했던 하루였어요. 어제와 다른 점이 있다면 낮에도 바람이 더 차가워졌다는 것이었는데 아직까지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어요. 당장 내일부터도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고 해서 아마 오늘이 니트를 단품으로 입는 올해의 마지막 날이지 않을까 싶네요. 추워지기 시작한 목요일은 최저기온 5.6도, 최고기온 13.4도를 기록하며 이제는 낮에도 좀 쌀쌀한 느낌이 들었어요. 앞으로 계속 추워진다고 하니 다들 옷차림에 신경 쓰셔서 건강 챙기시길 바라요. 오늘의 착장 심상치 않게 기온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이제는 정말 겨울을 위한 스타일링을 구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이코르 니트, 유니클로U 베이커팬츠, 고낙 m51 [내부링크]

하루 만에 갑자기 바뀌어버린 계절 2022.11.04 1.6~9.8/4.9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이제 슬슬 겨울이 오려나보다 정도로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거짓말처럼 하루 만에 겨울이 되어버렸어요. 어제와 비교했을 때 최저기온, 최고기온 모두 4도 가까이 떨어지면서 갑작스러운 추위와 함께 하루를 시작했어요. 대부분 갑작스러운 추위에 대비하지 못한 채 조금은 더워 보이는 패딩을 입은 사람도 보였고, 가을에나 입을 법한 복장의 사람도 보이는 혼란스러운 하루였어요. 저는 다행히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나가서 당황스러움은 덜했지만 하루 만에 계절이 달라져 그 점은 뭔가 신기했어요. 갑자기 겨울이 되어버린 한 주의 마무리는 최저기온 1.6도, 최고기온 9.8도를 기록하며 지난 주 20도 대의 기온이었다고는 믿지 못할 날씨를 선보였어요. 이제 당분간은 따뜻해질 기미없이 계속 추워진다고 하늬 옷차림에 유의하시길 바라요. 오늘의 착장 당장

데호(Deho) 22FW 룩북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옷을 오랫동안 좋아하다 보면 새로운 브랜드가 생겨서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가 많은데, 그런 브랜드가 제 취향과도 잘 맞는다면 괜히 그 브랜드를 응원하게 되서 소비하게 되는 거 같아요. 해외 브랜드의 경우에는 알더라도 구매 과정이 까다롭다 보니 이런 브랜드들은 대부분 국내 브랜드인데요. 쉽게 접하면서 매장이 생기고 그 매장에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면 직접 입어보고 구매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국내 브랜드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오늘은 그 중에서 제가 최근에 서칭을 통해 알게 되었고 제 취향과도 잘 맞았던 브랜드의 룩북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오늘 소개할 룩북은 데호(Deho)라는 브랜드의 22FW 시즌으로 가져와봤어요. 어떤 부분들이 저의 취향을 저격했고 데호는 어떤 브랜드인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데호(Deho) 우선 제가 이 데호라는 브랜드를 알게 된 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였어요. 보여주는 무드가 흥미로워서 찾아보

잠실새내 데이트의 마무리를 장식해 줄 와인바 콤마 [내부링크]

골목에 숨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와인바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최근 들어 바람이 적당하게 차가워지면서 가을의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어요. 이쁘게 물든 단풍들 사이로 걸으면 괜히 감성에 젖게 되는 거 같아요. 또한 가을은 여기저기 다니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계절이라 저 또한 다양한 공간들을 다니며 11월을 보내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도 최근에 다녀온 공간들 중 괜찮았던 한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저는 술을 즐겨 하는 편이 아님에도 최근 들어 맛있는 음식과 그에 어울리는 술을 곁들이는 것에 흥미를 갖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술집을 가더라도 요리가 맛있는 곳을 찾게 되는데요. 마침 오늘 소개할 곳이 그에 딱 부합하는 곳이었어요. 요리는 물론이고 인테리어까지 훌륭해서 앞으로 종종 가게 될 거 같았어요. 오늘 소개할 곳은 잠실새내역 와인바 콤마로 어떤 부분이 저희 취향과 맞았는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위치 불과 5년 전만 해도 잠실새내역

코프위 니트집업,아페쎄 토트백,데호 데님팬츠 [내부링크]

갑작스러운 기온 하락 그리고 다시 상승 2022.11.05 0.8~13.6/6.5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금요일의 날씨만 봤을 때는 이제부터는 기온이 떨어질 일 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단 하루 만에 다시 기온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새벽까지는 어제의 냉기가 이어져 영하 가까이 떨어졌지만 낮에는 10도를 넘어갔어요. 날씨의 변덕 때문에 가을 옷을 입어야 할지 겨울 옷을 입어야할지 고민이 많아진 하루였던 거 같아요. 저는 결국 아직 입어보지 못한 가을 착장으로 하루를 보냈는데 딱 적당한 선택이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다시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한 토요일은 최저기온 0.8도, 최고기온 13.6도를 기록하며 극과 극의 기온을 보여주었어요.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은 더 따뜻해진다고 하니 다시 가을 옷을 꺼내 입어봐야겠어요. 오늘의 착장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면 더 이상 니트를 단품으로 입을 수 없게 되기에 오늘은 가을 착장으로 구상해두었던 하

데호 커브드 데님 레귤러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한 끗 차이로 완성한 특유의 실루엣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날이 추워지나 걱정했는데 다시 안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면서 옷 입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요즘이에요. 11월의 두 번째 주는 밤에는 춥고 낮에는 따뜻한 편이라 겨울 옷, 가을 옷 섞어가며 입어보고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다양한 데님팬츠를 날씨 걱정 없이 입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이런 날씨에 맞춰서 오늘은 데님팬츠 하나를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처음 접한 브랜드라 받아보기 전에는 걱정을 했는데 받아보곤 일주일에 두 번이나 입을 정도로 너무 잘 입고 있는 제품인데요. 바로 데호(Deho)라는 브랜드의 커브드 데님팬츠(Curved Denim (Regular))를 가져와봤어요. 한 끗 차이 디테일로 완성한 실루엣이 매력적인 데호의 커브드 데님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인트로 데호라는 브랜드는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고 처음 들어본 분들도 계실 텐데요. 자세한

주앙옴므 쉘 팬츠,유니클로U 니트,드로우스트링숄더백,위트맨 더비 [내부링크]

기온 하락에도 주앙옴므 쉘 팬츠 덕에 더웠던 하루 2022.11.02 5.5~17.9/11.1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한 동안 20도대의 기온과 지내서인지 20도 아래로만 내려가도 괜히 추울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거 같아요. 오늘도 어제와 큰 차이 없는 17도대의 기온이었는데 최저기온에서는 약간의 차이를 보여 밤의 추위를 예상케 했어요. 낮 동안은 니트 한 장으로 버티기에 충분했는데 밤이 되니 확실히 쌀쌀해져서 이제는 정말 외투가 필요한 때라고 느껴졌어요. 앞으로 10도 아래로 떨어질 때까지는 가을 외투를 활용한 레이어링을 해봐야겠어요. 최저기온만 떨어진 수요일은 최저기온 5.5도, 최고기온 17.9도를 기록하며 어제와 큰 차이는 없는 느낌이었어요. 다만 이제는 바람이 불면 확실히 냉기가 느껴지기에 다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요. 오늘의 착장 아마 오늘의 제 착장을 보신 분들은 추워 보인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을 거예요. 저도 이렇게 포스팅을

보디(Bode) 22 FW 컬렉션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패션에 관심이 있느냐 없느냐와 상관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차려 입었을 때 좋아지는 기분을 느껴보신 적이 있을 거예요. 차려 입었을 때 본인의 모습은 평소보다 더 멋져 보이고 단정해 보이기 때문일 텐데요. 이렇듯 꾸민다는 것은 단순히 외모를 치장하는 것을 넘어 마음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해요. 저만 해도 괜히 이쁜 옷을 입고 나간 날은 평소보다 기분이 좋았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에요. 물론 매번 차려입을 수는 없지만 이런 것이 스스로 외모에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오늘은 차려입은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남들과 다른 분위기를 보여줄 수 있는 브랜드의 컬렉션을 겨져와봤어요. 바로 보디(Bode)라는 브랜드인데요. 이 브랜드는 어떤 브랜드인지 짧게 소개하고 컬렉션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볼게요. 보디(Bode) 이번 컬렉션을 다루기에 앞서 우리는 보디라는 브랜드를 먼저 알 필요가 있어요. 보디는

이코르 소프트 울 멜란지 풀오버 니트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이번 겨울 화사함을 책임 질 새로운 니트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각 계절마다 어울리는 대표 아이템들이 있어요. 봄에는 화사한 아우터, 여름에는 활동성 좋은 반바지, 가을에는 트렌치코트 등이 대표적인데요. 그 중 겨울은 대표되는 아이템이 가장 많은 계절이라고 생각해요. 아우터만 봐도 패딩, 코트, 개파카 등 정말 다양하다고 할 수 있어요. 이너도 가디건, 스웨터, 터틀넥 등 많은 제품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겨울에 입기 좋은 니트를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이코르(ECORR)라는 브랜드의 제품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데요. 이름은 소프트 울 멜란지 풀오버 니트(SOFT WOOL MELANGE PULLOVER)로 제가 오늘 가져온 제품은 스카이블루 색상이에요. 어떤 점이 마음에 들어서 이 제품을 선택했는지 한 번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인트로 겨울은 어쩔 수 없이 전체적인 착장이 톤이 단조로워지게 되어있어요. 대부분 어두운 컬러의 아우터를

코프위 오버핏 하프 니트 집업 자켓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여기저기 입은 좋은 그레이 톤의 하프 집업 니트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저희 블로그의 네이밍대로 옷을 입을 때 날씨와 계절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요소에요. 그리고 계절마다 스타일링적인 특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파악을 해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제 곧 다가올 겨울에는 다양한 겨울용 원단과 함께 다양한 레이어링이 가능한데요. 오늘은 레이어링은 물론이고 지금 같은 때에 단품으로도 입기 좋은 옷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최근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니트 집업 제품을 가져와봤어요. 오늘 소개할 니트 집업은 코프위라는 브랜드 제품으로 풀 네임은 오버핏 하프 니트 집업 자켓이에요. 이 제품은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고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인트로 작년 겨울부터 트렌드 아이템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니트집업이 올해에는 거의 옷 잘 입는 사람들의 기본 아이템이 되어가는 모습이에요. 저

송리단길 파스타 맛집 돈부리파스타 송리단길점 [내부링크]

특색 있는 다양한 파스타를 맛 볼 수 있는 곳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갑자기 다시 날이 따뜻해지기 시작했어요. 저는 이 때를 놓치고 싶지 않아 부쩍 더 외출이 잦아지고 있는데요. 제가 글을 쓰고 있는 월요일은 비 소식이 있어서 나가기 전부터 꽤 망설여졌던 하루였어요. 그래도 약속이 있었기에 가볍게 집 주변으로 외출을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미뤄지던 비 소식도 결국엔 사라져 깔끔하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오늘 저는 새로운 맛집과 익숙한 맛집 이렇게 두 곳을 다녀왔고 이번에는 그 중에서 익숙한 맛집 한 곳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이 곳은 제가 1~2년 전쯤 코로나가 퍼지기 전에 다녀왔던 곳으로 한 동안 잊고 지내다 오늘 문득 생각이 나서 다녀와봤어요. 바로 송리단길에 위치한 파스타 맛집 ‘돈부리파스타 송리단길점’인데요. 이 곳은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위치 알고 있던 맛집을 찾아갈 때는 옛날에

서피스에디션 모헤어 가디건,미하라야스히로 피터슨,CDG 백팩 [내부링크]

모헤어 가디건 하나 입었을 뿐인데 더웠던 하루 2022.10.31 11.2~21.1/14.9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이제 가을이 슬슬 끝나고 겨울이 오는 것이 정상인데 생각보다 가을이 길어지고 있어요. 가을이 길어지는 걸 넘어 11월이 되어가는데도 계속 최고기온이 20도를 넘어가고 있는 모습이에요. 옷을 입기 좋은 가을이라는 계절이 길어지는 건 반가운 일이지만 한 편으로 당황스럽기도 한 거 같아요. 오늘은 따뜻한 기온이 이어지는 걸 넘어서 조금 더 기온이 상승한 모습이었는데요. 그래서인지 가디건 하나만 입고 나갔음에도 땀을 꽤 많이 흘렸어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결국 가디건을 벗고 반팔 차림으로 하루의 대부분을 보냈어요. 더 따뜻해진 한 주의 시작은 최저기온 11.2도, 최고기온 21.1도를 기록하며 이제 최저기온도 10도를 넘어가버렸어요. 그래서인지 낮에는 더웠고 오히려 밤이 되니 적절하다는 기분이 든 하루였네요. 오늘의 착장 위에서

대치 회식장소로 좋은 양꼬치 맛집 희앤락 [내부링크]

넓은 매장과 룸식 좌석이 마련된 양꼬치 맛집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정말 많은 공간을 소개해드리다 보니 공간의 크기와 분위기에 따라 손님들의 모임 목적도 달라진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보통 분위기 좋고 아기자기한 가게 혹은 화려한 분위기의 가게는 연인들이 데이트 코스로 자주 선택되고 탁 트인 공간이 있는 곳을 친구들과의 모임 회사 회식장소로 많이 활용되는 모습이었어요. 저는 회식을 할 일은 없어서 거의 데이트 코스로 좋은 곳들을 많이 다녔던 거 같아요. 그러다 최근에 식사를 하러 한 식당에 방문을 했는데,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공간이 펼쳐져 놀랐던 기억 있어서 오늘은 그 식당에 대해서 소개를 해볼까 해요. 대치동에 위치한 ‘희앤락’이라는 식당이었는데요. 그냥 흔한 양꼬치집으로 생각한 제가 어떤 부분에서 놀랐고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위치 보통 대치역하면 학원가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그만큼 많은 학원들

서피스에디션 모헤어 가디건,닥터마틴 패트리샤,해칭룸 투페이스백 [내부링크]

어제랑 같은 모헤어 가디건 하지만 다른 무드 2022.11.01 9.4~17.8/13.1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계속 따뜻하던 가을이 드디어 오늘이 되어서야 기온이 조금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어요. 최고기온만 보면 거의 4도 가까이 떨어진 거라 외출 시에 살짝 긴장을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어제보다 오늘이 더 좋은 날씨였던 거 같아요. 특히 시원한 바람이 많이 불어서 오늘은 좀 가디건을 입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밤에는 조금 쌀쌀하기는 했지만 이 점이 오히려 진짜 가을 같아서 저는 정말 좋았어요. 갑자기 기온이 떨어진 화요일은 최저기온 9.4도, 최고기온 17.8도를 기록하며 어제와 비교했을 때 최고기온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였어요. 어제는 더워서 반팔만 입었다면 오늘은 꽤 쌀쌀해 외투 입기 정말 좋은 하루였어요. 오늘의 착장 어쩌다 보니 뜻하지 않게 어제랑 같은 옷을 입게 되었어요. 서피스에디션의 모헤어 가디건이 저도 모르게 꽤 마음에 들

웨이비니스(Waviness) 22FW 룩북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이번 겨울 스타일링에 대한 계획을 다들 잘 세우고 계신가요? 저는 벌써부터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느라 설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이번 겨울에는 지난 겨울보다 컬러감과 레이어링에 집중을 해보려고 많은 부분에서 연구 중이에요. 보통 겨울 하면 블랙, 네이비, 차콜과 같은 어두운 컬러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단조로움이 있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그런 모습에서 조금 벗어나 보려고 해요. 그러기 위해서 정말 다양한 룩북과 컬렉션을 보고 있는 중에 새로운 브랜드를 발견하게 되어서 룩북과 함께 소개해 볼까 해요. 바로 국내 브랜드 웨이비니스(Waviness)인데요.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웨이비니스는 어떤 매력을 가졌으며 이번 겨울 어떠한 스타일링을 제시하고 있는지 아래 룩북을 보면서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웨이비니스(Waviness) 룩북을 보기에 앞서 브랜드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본다면 조금 더 좋을 거 같아 브랜드

데이트코스로 좋은 역삼역맛집 인파밀리아 [내부링크]

와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훌륭한 요리들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가을의 완벽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소개팅, 데이트를 하기에도 너무 좋다고 느끼는 요즘이에요. 아무래도 가을이라는 계절이 혼자 있으면 쓸쓸하고 함께 있으면 낭만이 있는 계절이라 더욱 그러한 거 같아요. 저도 가을을 맞아 더위 때문에 하지 못했던 곳들을 여자친구와 다니면서 알차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특히 새로운 맛집을 많이 다녀보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새로운 맛집을 다녀와서 오늘은 그 곳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를 해볼까 해요. 오늘 소개할 곳은 역삼역에 위치한 와인을 위한 요리맛집 인파밀리아에요. 인파밀리아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었고 어떤 메뉴들이 맛있었는지 한 번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위치 정말 오래 전에 역삼역을 방문하고 거의 3~4년 만에 다시 방문을 하게 된 거 같아요. 그 때는 없었던 가게들이 많이 생겨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오늘 소개하는 인파밀리아도 그 중

노드아카이브 후드코트,보테가베네타 퍼들샌들, 코스 크로스바디백 [내부링크]

코트의 계절을 맞아 입어본 노드아카이브 후드코트 2022.10.29 10.2~21.3/14.8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코트를 입을 수 있는 시기인 11월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요. 저는 한겨울에도 코트를 입을 정도로 코트를 좋아해서 코트 입을 날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온이 상승하면서 코트를 입는 걸 잠시 미뤄야 했어요. 일주일 정도 미루다 보니 못 참겠다 싶어 드디어 오늘 겨울 코트를 입고 외출을 해봤어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반팔에 코트 하나만 걸치고 나갔는데 덕분에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아직 코트를 입기에는 더운 토요일은 최저기온 10.2도, 최고기온 21.3도를 기록하며 어제보다 더 따뜻한 날씨를 보여주었어요. 조금만 더 쌀쌀해져서 코트를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날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의 착장 사실 오늘은 계절이나 날씨보다는 저의 사심에 맞춰서 옷을 입고 나가보았어요. 아직은 코트를

위캔더스 웨이비 파이프 울 자켓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위캔더스의 독보적인 컬러감과 디테일이 돋보이는 자켓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이제 정말 겨울이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있음이 느껴지고 있어요. 일주일 만에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이 조금씩 내려가고 바람도 차가워진 듯 해요. 저는 슬슬 가을 아우터에 대한 소비는 멈추고 겨울을 위한 아이템들을 구상해 보고 있어요. 저는 겨울에는 추위의 단계에 따라서 충전재, 원단을 생각해두고 계획하는 편이라 첫 단계는 코느나 누빔이 들어간 자켓들을 보는 편이에요. 올해에도 이런 계획에 맞춰서 겨울 아우터를 구경하다가 꽤나 멋진 제품을 발견하게 되어서 오늘은 그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바로 위캔더스(WKNDRS)의 웨이비 파이프 울 자켓(Wavy Pipe Wool JK)을 가져와봤어요. 올 겨울 저의 스트릿한 무드를 책임져줄 이 제품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인트로 아마 위캔더스는 스트릿한 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알고 계시거나 구

사스콰치패브릭스(Sasquatchfabrix) 22 FW 컬렉션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패션에 있어서 계절이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는 사실은 모든 분들이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계절의 따라 옷의 두께, 디자인, 원단이 달라지고 심지어 컬러마저도 계절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이 끝나고 다가올 겨울은 다른 계절에 비해서 컬러적인 부분에서 굉장히 단조로운 계절이라고 할 수 있어요. 대부분 겨울이 오면 블랙, 네이비, 그레이 계열의 옷을 입어서 그런 경향이 더욱 심해지는 거 같아요. 그렇다고 겨울을 대비해 컬러감이 있는 아우터를 구매하기에는 활용도나 가격적인 측면에서 효율적이지 못해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은 브랜드의 컬렉션을 소개해 볼까 해요. 바로 사스콰치패브릭스(Sasquatchfabrix)의 22 FW 컬렉션이에요. 사스콰치패브릭스는 저희 블로그의 초창기부터 다뤄온 브랜드라 저희가 이전에 작성해둔 브랜드 스토리를 먼저 읽고

아캄 데님팬츠,미하라야스히로 블레이키,CP컴퍼니 크로스백 [내부링크]

아캄 데님팬츠를 활용해 완성한 여유로운 실루엣 2022.10.30 10.4~21.3/14.9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가을이 시작된 지는 꽤 시간이 지났지만 더위를 많이 타는 저에게는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가을이라는 느낌인 거 같아요. 물론 아직도 좀 걸으면 땀이 날 정도지만 이 정도만 되도 니트와 가벼운 가을 외투는 입을 수 있어 괜히 기분 좋은 요즘이에요. 지속적으로 기온이 오르더니 최저기온 10도 초반 최고기온 21도를 유지하고 있어 가볍게 입고 외출을 하기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오늘도 너무 완벽한 날씨를 핑계 삼아 가볍게 동네에서 시간을 보내며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봤어요. 완벽한 날씨와 함께한 주말은 최저기온 10.4도, 최고기온 21.3도를 기록하며 낮에는 조금 덥게 느껴졌어요. 오히려 저는 밤의 기온이 적절해서 밤에 나갔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 하루였어요. 오늘의 착장 저는 최근 들어서 니트류에 관심을 가져보고 있어요. 니트 종

르마드 울 오버핏 브러쉬 라운드 니트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언뜻 보면 브라운 자세히 보면 오묘한 컬러감의 니트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20도를 유지하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겨울 아우터를 슬슬 꺼내야 하는 때가 왔어요. 이런 날씨에는 코트부터 바시티자켓, 패딩 베스트 등 다양한 옷을 입을 수 있어 지금부터 12월까지가 옷 입기 좋은 겨울이라고 생각해요.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벌써부터 패딩을 입고 있는 모습도 보였는데, 저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아직은 니트 하나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더 추워지기 전에 입기 좋은 니트를 하나 소개해 볼까 해요. 바로 르마드라는 브랜드의 울 오버핏 브러쉬 라운드 니트 브러쉬브라운 컬러인데요. 이 제품은 어떤 매력을 가졌으며 르마드는 어떤 무드를 가졌는지 한 번 자세히 살펴볼게요. 인트로 니트라는 아이템은 겨울에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스타일링을 할 때 텍스처의 차이를 줄 수도 있고 계절감을 더욱 짙게 표현할 수 있어요. 저는 이러한 장점 때문에 다

스투시 22FW 홀리데이 컬렉션 공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저의 데일리룩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한 가지 스타일을 파는 것보다는 다양하게 입으면서 다양한 브랜드를 접하고 시도해 보고 있어요. 그래서 장르적인 측면에서도 한 가지보다는 좋아하는 여러 가지를 섞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스타일링을 할 때도 한 가지 장르의 룩북, 컬렉션을 보기보단 정말 다양한 장르의 컬렉션, 룩북을 보고 래퍼런스로 삼으며 스타일링을 하는 편이에요. 오늘은 그 중에서 저의 스트릿 패션의 래퍼런스라고 할 수 있는 스투시의 새로운 발매소식과 룩북을 가져와봤어요. 이번 스투시의 홀리데이 컬렉션은 어떤 제품들이 출시되며 참고할 만한 스타일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게요. 홀리데이 컬렉션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서 출시하는 스투시의 2022년 홀리데이 컬렉션은 스투시 특유의 편안한 실루엣과 컬러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모습이었어요. 보통 FW 시즌을 겨냥한 컬렉션은 시즌에

로파이 블루종,아카이브앱크 터번백,위트맨 더비 [내부링크]

오묘한 컬러의 블루종이 갖는 매력 2022.10.28 8.2~20.6/13.6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더위를 많이 타는 저도 이제는 겨울 아우터를 슬슬 준비해야 할 때가 된 거 같아요. 이렇게 잠깐이라도 기온이 올랐을 때 구매를 해둬야 겨울이 왔을 때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극단적 J라 이미 선택은 다 해둔 상태지만요. 오늘은 미리 준비해둔 아우터 중에서 늦가을, 초겨울에 활용하면 좋은 아우터를 착용해 봤어요. 늦가을이라 적당할 거라고 생각하고 안에 반팔만 입었는데 오늘은 저에게는 꽤 더운 하루였던 거 같아요. 덕분에 다음 번에는 원단과 날씨를 잘 확인하고 파악해야겠다는 결론을 얻었어요. 저에게는 꽤나 더웠던 금요일은 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20.6도를 기록하며 낮의 더위가 납득이 되는 수치를 보여주었어요. 내일도 아마 이 정도랑 비슷할 것으로 보여서 내일 할로윈을 즐기실 분들께는 오히려 좋은 날씨일 거 같아요. 오늘의 착장

위캔더스(WKNDRS) 22FW 겨울 룩북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이제 아우터가 필요한 계절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겨울은 추위를 막기 위해서 두꺼운 아우터를 입어야 하기 때문에 안에 어떤 옷을 입느냐보다 어떤 아우터를 입느냐가 중요한 계절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겨울이 오면 다른 것들보다 아우터에 대한 고민들이 많아지는 거 같아요. 게다가 겨울 아우터는 가격이 높은 편이라 정말 신중하게 구매를 해야 해서 고민의 크기가 커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그런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원단과 컬러감의 아우터를 전개하는 위캔더스(WKNDRS)의 겨울 룩북을 소개해 볼까 해요. 이번 시즌 위캔더스는 어떤 아우터를 출시하였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룩북을 살펴보며 이야기해 볼게요. 위캔더스(WKNDRS) 우선 위캔더스는 어떤 무드를 가진 브랜드인지 먼저 소개를 해볼게요. 위캔더스는 `WEEKENDERS'의 약자로, 주말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브랜드를 통해 표현하고

주앙 옴므 3 레이어드 쉘 팬츠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멋을 채워주고 바람은 막아주는 FW 시즌용 팬츠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날이 점점 추워지고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옷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원단에도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 때 되었어요. 지금의 계절은 상의는 니트류를 입기 좋고 아우터의 경우 울이나 캐시미어 원단의 제품을 입기 좋은 때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팬츠는 어떤 걸 입어야 추위를 막을 수 있을지 고민이 많을 텐데요. 그리고 보온성뿐만 아니라 멋도 챙겨야 하기에 이 고민은 더 커지는 거 같아요. 특히 저처럼 더위를 많이 타서 겨울에도 내복을 입지 않는 분들은 그 고민을 해결해 줄 팬츠를 찾고 있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가을은 물론이고 겨울까지도 입기 좋은 팬츠를 하나 소개해 볼까 해요. 바로 주앙 옴므(Juan Homme)라는 브랜드의 3 레이어드 쉘 팬츠(3 Layered Shell Pants)라는 제품이에요. 이 제품은 어떤 부분 때문에 FW 시즌용 팬츠라고 불리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이전과는 다른 컬러와 로고를 활용한 스투시와 컨버스의 협업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몇 년 동안 스니커씬의 중심에 있던 나이키의 조던1과 덩크가 이제는 슬슬 밀려나고 있는 모습이에요. 이제는 그 자리를 아디다스와 뉴발란스가 대체하며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아마 당분간은 이런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그 와중에 나이키에게 흡수되어 또 다른 나이키라고 할 수 있는 컨버스에서 이번 스투시의 22FW 홀리데이 컬렉션과 함께 새로운 제품을 출시한다고 해서 오늘은 이 제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까 해요. 스투시와 컨버스의 협업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유독 올해에 정말 많은 제품들을 출시하며 공격적이고 지속적인 협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스트릿패션의 대표 브랜드인 스투시의 감성을 과하게 넣지 않으면서 컬러와 심플한 로고를 통해 완성해 웨어러블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홀리데이 컬렉션과 함께 출시되는 컨버스 원스타, 척 70 모델 기반의 제품들은 컬러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어

로파이(Lofi) 그런지 울 블루종 다크 그레이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다크 그레이와 브라운 사이의 오묘한 컬러감의 블루종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다들 겨울 아우터 준비는 잘 하고 계신가요? 봄과 가을 아우터는 레이어링을 위한 정도로 활용이 되지만 겨울은 아우터가 전체 착장에서 50% 이상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해요. 겨울을 위한 아우터는 종류만 봐도 코트, 패딩, 점퍼, 파카 등 다양하게 있고 그 안에서 디자인에 따라 분류가 되어 굉장히 복잡한 편이에요. 그리고 12월, 1월, 2월에 맞는 아우터들이 달라 이 부분까지 신경을 쓰다 보면 지칠 정도예요. 그래서 오늘은 그중에서 지금부터 초겨울까지 입기 좋은 아우터를 하나 소개해 볼까 해요. 바로 로파이(Lofi)라는 브랜드의 그런지 울 블루종 다크 그레이 컬러 제품이에요. 이 제품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어 어떤 식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한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인트로 겨울이라는 계절의 아우터를 생각하면 컬러는 대부분 블랙일 거라고 생

이얼즈어고(Years Ago) 22FW 룩북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최근 들어 저는 해외 브랜드보다는 국내 브랜드의 컨텐츠를 보는 것에 큰 흥미를 느끼고 있어요. 요즘에는 국내 브랜드들이 상향 평준화가 되어서 퀄리티나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으면서 아이덴티티가 있냐 없느냐로 갈리는 거 같아요. 국내 브랜드는 10년 정도 되면 오래된 편이고 탄탄하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10년도 채 되지 않은 브랜드들도 이에 못지 않게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놀라울 따름이에요. 오늘은 그 중에서 최근에 다시 한 번 반한 브랜드의 룩북을 한 번 분석해 보려고 해요. 이미 옷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익숙한 브랜드 이얼즈어고(Years Ago)인데요. 2022년 FW 시즌 이얼즈어고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게요. 이얼즈어고(Years Ago) 이얼즈어고는 낡고 오래된 아버지의 옷장에서 시작되었다는 이름과 어울리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에요. 이는 단순히 낡은 옷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아

월스와일무브먼트 토스터백,유니클로 질샌더,아디다스 이지 [내부링크]

어디에 메도 잘 어울리는 토스터백 2022.10.27 8.6~18.9/13.2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갑자기 돌아온 완벽한 가을 날씨가 오늘까지도 이어졌어요. 언제까지 이 날씨가 이어질지는 모르지만 잡아둘 수 있는 만큼은 최대한 잡아두고 싶은 마음이에요. 이런 날씨는 옷 입기에 너무 좋은 계절이라 더욱 그런 거 같아요. 오늘도 완벽한 날씨를 놓칠 수 없기에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가봤어요. 오늘은 전체적으로 힘을 빼고 가볍게 입었는데 오히려 꾸밀 때보다 마음에 들어서 가성비 좋게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 아직까지 이어진 완벽한 날씨와 함께한 목요일은 최저기온 8.6도, 최고기온 18.9도를 기록하며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여주었어요. 적어도 이번 주말까지는 이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니 열심히 나가봐야겠어요. 오늘의 착장 오늘은 전체적으로 컬러를 톤온톤으로 맞춘 뒤 가방을 활용해 포인트를 줬어요. 사실 오늘은 좀 가벼운 외출

뉴발란스 574 레거시 그레이 사이즈 리뷰 착용후기 [내부링크]

활용도 면에서는 네이비보단 그레이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보통 운동선수가 절정의 기량을 보이는 때를 우리는 전성기라고 부르고 있어요. 이런 전성기 때에는 많은 이목을 끌며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에 팬 또한 많은 신기인데요. 이는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패션에도 포함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어요. 과거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조르지오 아르마니, 살바토레 페레가모 등의 브랜드들은 사실 대중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모습이죠. 반대로 아디다스, 뉴발란스는 올해 들어서 나이키의 전성기를 끝내면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어요. 특히 뉴발란스는 오리지널 모델뿐만 아니라 새로 출시한 모델들도 큰 인기를 끌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뉴발란스의 새로운 인기 모델인 뉴발란스 574 그레이 모델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 해요. 인트로 얼마 전에 프리뷰를 통해서 뉴발란스 574 레거시 네이비 제품을 소개했던 적이 있어요. 그 때는 직접 신어본 후

서피스에디션(Surface Edition) 라운드넥 모헤어 가디건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모헤어 특유의 헤어리한 느낌을 가진 라운드넥 가디건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이제 날이 꽤 쌀쌀해지면서 니트를 단품으로 입기에는 더 없이 좋은 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표적으로 니트류는 가디건, 스웨터, 니트집업 등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저는 그 중에서 입고 벗기 편한 가디건을 가장 선호하는 편이에요. 그 이유는 아무래도 제가 더위를 많이 타서 한 겨울에도 실내에서 땀을 흘리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최근에 새롭게 제 옷장에 영입된 가디건을 하나 소개해 볼까 해요. 처음 접하는 브랜드임에도 확고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정말 잘 입고 있는 제품을 가져와봤어요. 바로 서피스에디션(Suface Edition)이라는 국내 브랜드의 라운드넥 모헤어 가디건 네이비 컬러 제품이에요. 이 가디건은 기존의 가디건이랑 어떤 점이 다르며 어떤 매력을 가졌는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인트로 서피스에디션은 이번에 이 옷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된 브랜드였어

나이키 X 슈프림 에어맥스 98 TL 출시 정보, 구매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보통 협업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보통은 인기 있는 브랜드와 인기 있는 디자인의 결합을 많이 떠올리실 텐데요. 하지만 여기 비주류 모델을 가지고 협업을 진행하는 인기 있는 브랜드가 있어요. 바로 슈프림과 나이키의 협업인데요. 슈프림과 나이키의 협업 스니커즈는 매번 뜬금없는 비주류 신발을 바탕으로 하는 걸로 이미 소문이 나 있어요. 비주류 스니커즈로 하다 보니 호불호가 심하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런 나이키와 슈프림의 새로운 협업 제품이 곧 출시된다고 해서 출시 정보와 구매 방법에 대해서 재빠르게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가장 최근에 이뤄졌던 나이키와 슈프림의 협업은 샥스라이드2라는 모델을 인기의 반열에 올려놓았어요. 대부분 무난한 컬러감을 가지고 있어 취향에 맞춰 선택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어 지금까지도 높은 리셀가를 형성하며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나이키의 이번 협업은 나이키

페몬트 드레스(dress)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다양한 무드를 아우르는 스니커즈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는 신발을 좋아하는 저도 신발보단 옷에 집중을 하게 만드는 거 같아요. 다양한 아우터와 그에 어울리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찾아보면서 10월 보내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새로 구매한 신발 리뷰는 최근 들어 줄어들게 되었어요. 그러던 중 이전에 프리뷰를 통해서 소개해 드린 페몬트 드레스(dress) 모델을 제공받게 되어서 정말 오랜만에 새로운 신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저희 블로그의 프리뷰 컨텐츠는 제가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제품들을 추천하고 소개하는 일종의 저의 위시리스트와 같은 느낌이 있어요. 그런 제품을 좋은 기회로 소개할 수 있게 되어서 오늘은 프리뷰보다 조금 더 자세하게 소개해 볼게요. 인트로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되어서 신발을 구매하기 시작할 때에는 블랙과 화이트를 먼저 구매해야 해요. 블랙과 화이트는 다양한 컬러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하나씩 가지고

미하라 야스히로 블레이키,코스 크로스백,리젤 셋업 [내부링크]

잠깐 기온 올라간 틈을 타서 리젤 셋업 입어보기 2022.10.25 5.9~17.6/11.3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갑자기 떨어졌던 기온이 다시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이대로 가을이 끝나면 너무 아쉬울 거 같았는데 정말 다행이에요. 가을이 끝을 보이다 보니 10도 후반만 되도 반가운 기분마저 드는 거 같아요. 오늘은 어제에 비해서 최고기온이 3도 가까이 오르면서 낮에는 가벼운 외투만 걸치기에도 충분했어요. 새벽에는 추웠지만 밤에는 다행히 춥지 않아서 그 점도 정말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잠깐 날이 풀린 틈을 타 입고 싶었던 옷을 입어서 더욱 기분 좋은 하루를 완성할 수 있었어요. 추웠다가 다시 날이 풀린 듯한 화요일은 최저기온 5.7도, 최고기온 17.6도를 기록하며 일교차만 보면 10도가 넘지만 이는 새벽 기준이라 추울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내일은 더 따뜻해진다고 하니 벌써부터 뭘 입을지 설레네요. 오늘의 착장

이번 겨울 트렌드를 반영한 7가지 패딩 조끼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이제 곧 다가올 겨울을 위한 쇼핑을 슬슬 시작할 때가 되었어요. 어떤 분들은 이미 계획을 마치셨을 거고 어떤 분들은 어떤 걸 사야 할지 많이 헷갈리실 거라고 생각해요. 이번 시즌 겨울을 위한 트렌드 아이템에는 바시티 자켓부터 발마칸 코트, 패딩 베스트 등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 무엇부터 구매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입게 되는 패딩조끼(패딩베스트) 추천 컨텐츠를 준비해 봤어요. 가성비부터 가심비, 스트릿부터 아웃도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7개 정도 선정해서 다양한 방면으로 소개해드릴 테니 재밌게 봐주세요. 패딩 베스트 패딩조끼라고도 불리는 패딩 베스트는 꽤 오래 전부터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하던 아이템이에요. 그런 패딩베스트가 작년에 슬슬 관심을 받기 시작하더니 올해에는 트렌드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며 작년보다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패딩베스트는 늦가

노드아카이브 후드 코트 딥 네이비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발마칸 이상의 캐주얼함을 지닌 후드 코트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한 겨울에도 코트를 입을 정도인 저에게는 굉장히 반가운 코트의 계절이 오고 있어요. 보통 겨울 코트는 늦가을부터 초겨울까지 입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추위에 강하고 더위에 약한 편이라 거의 한겨울까지도 코트를 즐겨 입는 편인데요. 그래서 이번 겨울에도 다양한 코트를 활용한 코디를 소개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오늘 준비한 리뷰 컨텐츠는 코트 컨텐츠의 시작이라고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캐주얼한 편에 속하는 후드 코트 제품을 가져와봤어요. 바로 노드아카이브(Node Archive)라는 브랜드의 후드 코트 딥 네이비 컬러 제품이에요. 브랜드에 대한 짧은 이야기와 함께 어떤 제품인지 자세히 살펴보고 스타일링에 대한 팁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인트로 보통 코트라는 아이템을 떠올리면 양복 위에 입는 이미지가 떠오르면서 격식을 차린 겨울 아우터라는 이미지가 강할 거라고

페몬트 드레스,꼼데가르송 니트,옴므플리세 크로스백 [내부링크]

다양한 소재의 블랙을 활용한 올블랙 코디 2022.10.26 8.0~17.8/12.9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며칠 동안 추웠다 따뜻했다 반복되더니 이제야 안정이 좀 된 모습이에요. 다시 입고 싶었던 가을 옷을 입을 수 있게 되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은 너무 완벽한 가을 날씨라 딱 이때만 입을 수 있는 스타일링을 해봤어요. 바로 니트를 단품으로 활용한 룩인데요. 나갈 때는 추울까 걱정이 많았는데 오히려 더워서 당황스러운 하루였던 거 같아요. 올블랙룩 탓인지 낮에는 덥기까지 했던 오늘은 최저기온 8도, 최고기온 17.8도를 기록했어요. 일교차만 보면 10도 가까이 차이가 났지만 밤과 낮 큰 차이는 없는 느낌이었어요. 앞으로 당분간은 이런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니 가을 옷을 입기 위해서라도 매일 외출해야겠어요. 오늘의 착장 오늘은 페몬트의 드레스 제품을 필두로 올블랙 스타일링을 해보았어요. 올블랙룩의 경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원

에임 레온 도르와 뉴발란스의 새로운 550 구매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요즘 이래저래 일이 바빠지면서 하루하루가 정말 빨리 지나가버리는 거 같아요. 특히 지난 주가 저한테는 그런 주였는데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놓친 발매 소식도 많았고 브랜드 서칭을 할 시간도 모자라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새로운 한 주가 되고 나서야 미처 알려드리지 못한 발매 소식들이 속속 드러나기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제가 꼭 소개해 드리고 싶었던 발매 소식을 반박자 느리게 준비해 봤어요. 바로 뉴발란스와 아메레온도르(Aime Leon Dore)의 새로운 550 발매 소식이에요. 두 브랜드 최근 워낙에 폼이 좋아서 발매 전부터 기대를 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늦어버렸네요. 그래서 오늘은 반박자 늦은 만큼 구매하는 방법과 룩북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우선 이번 발매는 심플하게 신발만 두 종류 발매된 모습이었어요. 컬러는 그레이와 아이보리 이렇게 두 가지 컬러로 출시가 되었어요. 한 가지 눈여겨볼 점이라면 단순히 컬

브라운야드(Brown Yard) 22FW 룩북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가을도 이제 슬슬 끝을 보이는 거 같아 아쉬움이 큰 한 주네요. 이제 점차 기온이 떨어져 겨울이 올 걸 생각하면 벌써부터 봄이 기다려지는 거 같아요. 그나마 다행인 건 12월까지는 나름 멋을 부릴 수 있다는 건데요. 진정한 겨울인 1월과 2월에는 생존을 위해 패딩과 같은 헤비 아우터를 입어야 하겠지만 12월까지는 코트도 입고 자켓도 입을 수 있으니 열심히 입어봐야겠어요. 그래서 오늘 이런 특성을 가진 12월에 참고하기 좋은 룩북을 하나 가져와 봤어요. 바로 지난 시즌부터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하기 시작한 브라운야드(Brown Yard)의 2022년 FW 시즌 룩북이에요.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어떤 변화가 있고 어떤 것들이 재미요소로 작용했는지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겨울이 된 듯한 모습 룩북의 제목에서는 FW 시즌을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사실 배경부터 철저히 겨울을 의미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세트장 혹은 그래픽

미우미우 레더 플랫폼 스니커즈(MIU MIU)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미우미우의 감성을 담은 볼드한 실루엣의 스니커즈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패션 트렌드를 살펴보다 보면 가끔씩 잊고 있던 반가운 브랜드가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오를 때가 있어요. 이런 것들을 보면 괜히 흥미롭다고 느껴져서 괜히 한 번 그 브랜드를 찾아보게 되고 관심도 생기게 되는 거 같아요. 최근에는 아디다스가 이런 모습의 전형적인 예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소개할 제품의 브랜드도 여성분들께 아디다스 못지 않은 혹은 그 이상의 인기를 끌고 있어 소개를 해볼까 해요. 이미 옷을 잘 입는 여성분들께 인기가 오를 때로 오른 미우미우의 제품을 가져와봤어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바로 미우미우의 레더 플랫폼 스니커즈에요. 이 제품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고 사이즈 선택과 스타일링이 대한 팁까지 모두 소개해 드릴게요. 인트로 미우미우는 어느새 멋쟁이들의 브랜드로 자리하면서 압구정, 강남을 가면 미우미우를 입은 여성분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아캄 니 핀턱 데님 팬츠(Knee Pin-Tuck Denim Pants)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과장된 실루엣과 기장감을 가진 데님 팬츠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평소 팬츠를 구매할 때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보시는 편인가요? 어떤 분들은 컬러, 디자인, 브랜드 등을 중점적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저는 무엇보다 핏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데님팬츠의 경우 컬러가 아닌 핏을 보고 구매해두고 입는 편인데요. 이로 인해 옷을 입기 위해 팬츠를 고를 때 컬러만 보면 구분이 안되는 경우들이 종종 있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팬츠에 있어 핏은 가장 우선시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오늘 소개할 제품도 핏과 깊은 연관이 있어 이에 대한 제 생각을 이야기를 하고 시작을 하게 되었어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국내 브랜드인 아캄(AAKAM)의 니 핀턱 데님 팬츠(Knee Pin-Tuck Denim Pants) 블랙 컬러로 가져와봤어요. 이 제품은 어떤 매력이 있어 이미 많은 흑청데님팬츠를 가진 제 마음에 들었는지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인트로 저는 최근 인

코에보의 아크로님 22FW DROP A 릴리즈 소식(COEVO,ACRONYM)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이제 제법 바람이 차가워지면서 아우터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어요. 아직 헤비 아우터를 입기는 애매하고 그렇다고 티셔츠 하나 입기에는 추운 계절이라 적당한 두께의 아우터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어요.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을 가져왔는데요. 특히 고프코어, 테크웨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소식이라고 생각해요. 바로 코에보(COEVO)에서 아크로님(ACRONYM)의 2022년 FW DROP A 출시 소식이에요. 이번 시즌 아크로님에서는 어떠한 제품들을 출시하였으며 어디에서 구매할 수 있는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아크로님(ACRONYM) 테크웨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 테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을 위해 아크로님에 대해 짧게 소개해 볼게요. 아크로님은 에롤슨 휴(Errolson Hugh)가 이끄는 브랜드로 테크웨어의 창시자라고 불리고 있어요. 이 브랜드는 테크웨어를 상징하는 브랜드답게 기능성 원단과

애프터프레이 해링턴,유니클로 베이커팬츠,코스 크로스바디백 [내부링크]

추워진 기념으로 애프터프레이 해링턴 자켓 2022.10.24 7.5~14.8/10.6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갑작스럽게 추워진 월요일에 당황하셨을 거 같아요. 저는 전날에 일기예보를 확인해뒀음에도 추위로 인한 당황스러움과 함께 한 주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어제에 비해 기온이 4도 가까이 떨어져서 하루 만에 완전히 다른 계절감의 착장으로 외출을 해봤어요. 추워진 날씨에 맞춰 드디어 애프터프레이의 해링턴 자켓을 개시할 수 있었는데요. 어제는 얇은 자켓 하나 걸쳤는데 하루 만에 울로 된 자켓을 입게 될 거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그래도 추워진 날씨 덕분에 새 옷을 개시할 수 있어 그 점은 오히려 좋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갑자기 추워진 한 주의 시작은 최저기온 7.5도, 최고기온 14.8도를 기록했어요. 최저기온과 최고기온 모두 떨어지면서 확실히 어제와는 다른 계절이라는 생각까지 들었던 하루였어요. 오늘의 착장 오늘은 제목과 부제목

고낙 m51 자켓,유니클로U 데님팬츠,드로우스트링숄더백,브랜즈 독일군 [내부링크]

같은 옷 다른 방식으로 코디하기 고낙 m-51편 2022.10.21 8.8~20.9/14.0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이상하게 계속 기온이 오르고 있는 가을의 끝자락이에요. 왜 10월 말을 향해가는데 매일 기온이 오른 건지 알다가도 모를 날씨인 거 같아요. 어제보다 기온이 높아질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던 터라 옷차림도 다시 짜야 했어요. 저는 오늘도 날이 따뜻하고 기분이 좋아져서 어제 개시한 옷을 또 한 번 입어봤어요. 대신 연출 방법이나 무드에 차이를 두고 스타일링을 해봤는데, 어떤 면에서는 어제보다 더 괜찮다고 느껴졌어요. 어제보다 따뜻해진 오늘은 최저기온 8.8도, 최고기온 20.9도로 하루 종일 딱히 추울 틈이 없었던 거 같아요. 더위를 많이 타는 저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꽤 더운 하루를 보냈네요. 오늘의 착장 위에서 말한 대로 오늘도 어제와 같은 아우터인 고낙의 m-51 자켓을 활용해 스타일링을 해보았어요. 하지만 어제보다는 조금 더

2022년 FW 시즌을 겨냥한 아식스와 앤더슨벨의 세 번째 협업(젤소노마, 발매 일정, 출시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올해 여름에는 정말 다양한 브랜드들의 협업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을 설레게 했었는데요. 그 흐름은 이번 가을까지도 계속 이어질 모양이에요. FW 시즌은 SS 시즌에 비해 디테일이 많은 계절이라 저도 FW 시즌 협업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어요. 오늘은 많은 협업 소식 중에 국내 브랜드 앤더슨벨(Andersson Bell)과 아식스(Asics)의 협업 소식이 있어 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앤더슨벨과 아식스의 협업은 벌써 이번으로 세 번째를 맞았는데요. 매 시즌 큰 인기를 끌었고 특히 첫 번째 협업은 지금도 명작으로 불리며 높은 리셀가를 자랑하고 있어요. 이번 시즌에는 신발 외에도 의류까지 협업의 범위를 넓히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우선 젤 소노마 모델을 기반으로 한 신발은 블랙 그린, 브라이트 로즈 에버그린, 올리브 오일 다크 브라운 이렇게 세 가지로 구성이 되었어요. 의류의 경우 MA-1을 모티브로

월스와일무브먼트 토스터백 스톤 Toaster Bag Stone 리뷰 코디 리얼후기 [내부링크]

오묘한 색감과 훌륭한 만듦새를 가진 크로스백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요즘 날씨를 보면 집에 있는 시간이 정말 아깝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괜히 밖을 나가서 걷기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이유들로 억지로라도 약속을 만들어서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는 외출을 할 때 가방을 거의 무조건 메는 편이라 다양한 가방을 구매해서 스타일링에 활용을 하고 있어요. 여성분들은 아마 공감하실 텐데 스타일링을 하는 데 있어서 가방은 룩의 무드를 더욱 진하게 만들어줘요. 그래서 오늘은 캐주얼한 무드는 물론이고 고프코어, 스트릿 등 다양한 룩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줄 수 있는 가방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바로 월스와일무브먼트의 토스터백 스톤 컬러 제품인데요. 이 제품은 지난 번에 소개한 피어스백과는 어떤 다른 매력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게요. 인트로 가방은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수납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에요. 저만 해도 아무리 이쁜 가방이라도 짐이 안

리젤 커브드 자켓,해칭룸 투페이스백,우포스 솔로이스트 클로그 [내부링크]

처음 입어보는 브랜드가 좋아하는 브랜드가 되는 과정 2022.10.22 10.5~20.8/15.1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지속적인 기온 상승이 오늘까지도 이어지는 모습이에요. 이대로 가을이 11월까지만 이어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기기에 충분한 하루였던 거 같아요. 특히 최저기온이 두 자릿수까지 오르면서 가을스러운 날씨를 보여주었어요. 어제는 여러 겹 껴 입어서 후회를 했던 터라 오늘은 가볍게 티셔츠에 자켓 하나 입고 나갔는데 정말 딱 좋았어요. 밤에 추위를 걱정한 제가 우스울 정도로 밤까지 따뜻한 편이었어요. 아마 적어도 내일까지는 이런 날씨가 이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적인 가을 날씨와 함께한 토요일은 최저기온 10.5도, 최고기온 20.8도를 기록하며 밤과 낮 모두 오랜만에 두 자릿수의 기온을 완성했어요. 당분간은 걱정 없이 티셔츠에 아우터 하나 걸치고 가볍게 보내야겠어요. 오늘의 착장 오늘은 왜인지 뭔가 일본스러운 느낌으로 연출을 해보

페몬트 드레스,월스와일무브먼트 토스터백,유니클로U 베이커팬츠 [내부링크]

페몬트 드레스 앞으로 자주 신을 거 같은 느낌 2022.10.23 10.4~18.6/14.0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계속 오르던 기온이 일요일이 되면서 주춤한 모양새에요. 지난 주 수요일부터 보이던 상승세가 일요일을 기점으로 2도 가까이 떨어지면서 오늘은 확실히 어제보다 쌀쌀한 느낌이 들었어요. 어제의 기온을 상상하고 나간 탓에 밤에는 조금 춥기까지 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짧은 외출을 마치고 일찍 들어올 수 밖에 없었어요. 나름 새 신발에 새 가방을 메고 나간 날이었는데, 이렇게 금방 돌아와서 아쉬운 기분이었어요. 내일은 더 추워진다고 하니 조금은 더 따뜻하게 옷을 입어야 할 것만 같아요. 갑자기 기온이 2도나 떨어져 버린 일요일은 최저기온 10.4도, 최고기온 18.6도를 기록하며 월요일의 쌀쌀함을 예상케 했어요. 내일은 오랜만에 울로 된 자켓을 입고 보온에 조금 신경을 써봐야겠어요. 오늘의 착장 옷을 정말 많이 구매하고 많이 입어봤음에도

높은 퀄리티의 일식과 이탈리안 요리가 있는 건대 이자카야 일양전 [내부링크]

일본과 이탈리아를 동시에 맛 볼 수 있는 술집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평소 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대학생 때 이후로는 술을 거의 끊다시피해서 가볍게 한 잔 정도만 먹고 있는데요. 이는 아무래도 술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때문이었던 거 같아요. 현재도 술이 좋은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최근에 약간의 생각의 변화를 겪게 되었어요. 단순히 술을 안 좋은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술을 음미하면서 즐기고 조절만 할 수 있다면 다른 음식과 마찬가지로 좋은 음식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변화했어요. 그래서 최근 저희 블로그의 PLACE 콘텐츠를 보면 맛있는 음식과 즐길 수 있는 술집을 많이 소개해 드린 걸 알 수 있을 거예요. 오늘도 그 흐름을 이어서 술을 음식으로서 즐길 수 있는 요리가 맛있는 이자카야를 하나 소개해 볼까 해요. 바로 건대입구역에 위치한 일양전이라는 곳인데요. 특이하게도 일식과 이탈리안 요리를 함께 맛 볼 수 있어

고낙의 m-51 자켓을 활용한 블랙앤네이비 코디 [내부링크]

고낙 m-51 자켓 드디어 개시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이제는 날이 추워질 일 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거짓말처럼 기온이 오르고 있어요. 월요일에는 갑자기 쌀쌀해져서 당황했다면 오늘은 따뜻해져서 당황스러운 하루였어요. 최저기온과 최고기온 모두 어제보다 3도 가량 올라서 꽤 따뜻한 날씨였다고 생각해요. 이런 날은 옷쟁이들에게 있어서는 놓칠 수 없는 날이기에 재빠르게 묵혀 두었던 가을 자켓을 꺼내서 입어봤어요. 날이 추울까 봐 걱정해서 여러 겹을 껴 입었는데 결국은 낮에 더위를 느끼게 하는 결과를 낳았네요. 갑자기 따뜻해진 오늘은 최저기온 6도, 최고기온 19.7도를 기록하며 낮에는 정말 가을스러운 날씨를 보여주었어요. 더위를 많이 타는 저로서는 아직은 반팔에 자켓 하나면 충분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든 하루였네요. 오늘의 착장 오늘은 꽤 오랜만에 새 옷을 입고 외출을 했던 거 같아요. 최근 가지고 있는 옷들을 활용하는 재미가 붙어서 새 옷을

애프터프레이 리가즈 해링턴 블루종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이런 색감의 해링턴 자켓은 없었다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주는 김게로입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다시 가을에서 겨울로 이어지는 요즘, 옷에 있어서 원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끼고 있어요. 같은 디자인의 옷이어도 어떤 원단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실루엣이 달라지고 보온성도 달라져 원단 선택에 많은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인데요. 오늘 소개할 제품도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원단에 신경을 써서 보온성을 물론이고 특유의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가졌어요. 가을, 겨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원단인 울로 만든 해링턴 자켓이라 디자인적으로도 굉장히 새로웠던 제품인데요. 얼마 전에 룩북을 통해 소개해드렸던 애프터프레이의 2022년 FW 신상 리가즈 해링턴 블루종 아보카도 컬러를 가져와봤어요. 이 오묘한 색감의 해링턴 자켓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볼게요. 인트로 저는 시즌이 바뀔 때면 다양한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들을 다니며 옷을 직접

리젤 lyjel 커브드 3버튼 셔츠 커브드 포켓 트라우저 셋업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완전히 색다른 디자인의 셋업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옷을 정말 오래 전부터 좋아해왔고 입어왔는데도 세상에는 아직 모르는 브랜드가 많다는 사실이 새삼스러웠어요. 특히 요즘 국내 브랜드들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국내 브랜드로만 입어도 충분히 멋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점은 정말 반가운 일인 거 같아요. 요즘 저는 이러한 이유들로 새로운 국내 브래드들을 찾아서 소개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제품도 새로운 국내 브랜드로 독특한 디자인과 실루엣이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이렇게 새로운 제품과 함께 소개해 보려고 해요. 바로 리젤(lyjel)이라는 브랜드의 커브드 3버튼 셔츠와 커브드 포켓 트라우저로 이루어진 셋업을 가져와봤어요. 리젤은 어떤 브랜드이며 이 제품들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인트로 요즘은 옛날과 다르게 발품 팔 필요 없이 손가락 몇 번이면 새로운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어요. 저도 다양한

요즘 핫한 브랜드 디키즈 이번에는 슈프림과 만났다(발매 일정, 구매 방법, 출시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패션 트렌드를 보다 보면 정말 의외의 브랜드들이 인기를 끄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어요. 특히 오래된 브랜드에서 이러한 특징들이 보이는데요. 대표적으로 이번 시즌 핫한 브랜드인 아디다스와 디키즈가 있어요. 특히 디키즈는 로우라이즈의 인기와 맞물리면서 874 모델이 여성분들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습이에요. 저는 874보다는 더블니 제품을 좋아하는 편이라 구매를 하지 않았지만 그 인기는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이 인기를 F/W 시즌에도 이어가려는 모습인지 올해에는 디키즈가 슈프림과 함께 새로운 협업 제품들을 선보여서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디키즈는 올해를 기점으로 더 많은 분들께 알려지면서 20대들에게도 익숙한 브랜드로 인식되기 시작했어요. 반대로 슈프림은 기복 없이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스트릿 브랜드인데 이 두 브랜드의 협업은 발매 소식부터 큰 관심을 모았어요. 슈프림 치고는 굉장히 심플한 편에 속하는

애프터프레이(After Pray) 2022 겨울 룩북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아침에 밖에 나가보니 기온이 많이 떨어지고 공기도 차가워진 느낌이었어요. 이제 짧은 가을은 끝나가고 겨울을 향해 가고 있는 거 같아요. 아직 입지 못한 가을 옷이 많아 아쉬운 마음이지만 또 겨울 나름대로 멋진 계절이라 기대감도 있는 듯 해요. 저는 코 앞으로 다가온 겨울에 대비해 겨울과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연구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앞으로 겨울과 잘 어울리는 컬렉션과 룩북을 소개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웨어러블하지만 유니크한 룩북을 하나 소개해볼까 해요. 바로 얼마 전 가을 룩북으로 소개를 드렸던 애프터프레이(After Pray)의 2022년 겨울 룩북을 가져오봤어요. 제가 느끼기에 가을이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이번 룩북은 어떤 점을 중심으로 봐야하는지 자세히 다뤄볼게요. 다양한 아우터 이번 시즌 애프터프레이의 룩북을 보기에 앞서 애프터프레이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 가을 룩북 컨텐

겨울 맞이 남자들을 위한 국내 브랜드 발마칸 코트 추천 BEST 5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날이 점점 추워지면서 이제는 가을 옷보다는 겨울 옷을 구매해야 할 때가 되었어요. 겨울은 추위에 대비하는 게 중요해 아우터만 구매해도 반은 준비한 거라고 생각해요. 겨울 아우터로는 패딩, 점퍼, 파카, 코트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겨울을 맞아 저희 HTW패션매거진에서는 겨울을 위한 아우터를 추천해 드리는 컨텐츠를 준비해 봤어요. 그 첫 시작은 지금부터 초겨울까지 입기 좋은 코트에 대해 다뤄볼게요. 코트는 디자인에 따라 명칭이 다르고 무드도 다른데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가장 범용성이 좋은 발마칸 코트를 몇 가지 추천해 볼까 해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직접 입어본 브랜드나 평이 좋은 브랜드를 바탕으로 5가지를 선정해 봤으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발마칸 코트 우선 발마칸 코트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기에 짧게 설명하고 추천 컨텐츠 이어가볼게요. 발마칸코트 혹은 맥코트라 불리는 이 코트들의 시작은 비가 자주 오는 지역에서 습한 기후에

SSRL의 주우재 가방을 활용한 워크자켓 코디 [내부링크]

래퍼런스를 바탕으로 워크자켓 스타일링하기 2022.10.17 7.4~15.1/11.2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아침부터 많이 당황하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아침부터 공기가 너무 차서 당황함과 동시에 겨울이 금방 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갑자기 날이 추워지면 뭘 입을지 고민이 아침부터 많아지는 거 같아요. 아침부터 기존에 입으려고 했던 옷을 포기하고 새로운 착장을 짜야 했어요. 저는 그나마 추위를 덜 타는 편이라 가볍게 스타일링을 했는데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아침부터 고민이 많을 거 같았어요. 갑작스럽게 추워진 한 주의 시작은 최저기온 7.4도, 최고기온 15.1도를 기록하며 가을과 겨울 사이의 추위를 보여주었어요. 앞으로는 계속 추워질 것으로 예상되니 다들 외투 잘 챙기셔서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요. 오늘의 착장 갑작스럽게 새로운 착장을 짜야 할 때면 저는 한 가지 아이템을 먼저 고르고

나나미카(Nanamica) 2022 FW 룩북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패션에 있어서 트렌드는 디자인이나 컬러뿐만 아니라 핏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편이에요. 그 트렌드의 변화는 거의 10년 단위로 이뤄지는 느낌인데, 불과 10년 전만 해도 팬츠의 경우 스키니한 핏이 큰 유행이었죠. 많은 분들이 와이드한 핏을 좋아하게 된 데에는 트렌드도 있지만 편안함도 큰 지분을 차지하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저도 편안한 옷을 좋아하다 보니 와이드한 핏에 이미 중독이 되어버려 나중에 스키니한 핏의 유행이 돌아와도 유지하게 될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여유로운 핏과 편안한 실루엣을 자랑하는 브랜드인 나나미카(Nanamica)의 2022년 FW 룩북을 보면서 이번 가을, 겨울에는 어떻게 연출하는 것이 좋을지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또한 이번 시즌 나나미카는 어떤 점이 포인트인지도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나나미카 나나미카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본의 대표적인 브랜드에요. 브랜드의 룩북을 보면 노스페이스 퍼플라

아크테릭스 제타 SL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패션 아이템이 되어버린 기능성 아이템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요즘 패션 트렌드를 보면 과거와는 다르게 무드나 장르에 대한 경계가 많이 허물어진 느낌이 들어요. 과거에는 정답처럼 여겨지던 것이 변화를 겪으면서 트렌디하게 느껴진달까요. 특히 이런 변화의 덕을 가장 크게 본 것은 아웃도어 브랜드들이었어요. 과거 아웃도어 브랜드 하면 노스페이스를 제외하곤 다들 산악인 혹은 우리 부모님 세대가 입던 것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현재는 고프코어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노스페이스, 머렐, 아크테릭스, 클라터뮤젠 등 패션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어요. 그 중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는 누가 뭐래도 아크테릭스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아크테릭스의 많은 제품들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제타 SL’ 제품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려고 해요. 직접 입어보고 주변에서 들은 후기들을 바탕으로 사이즈, 착용감 등에 대한 설명도 있으니 재밌게 봐주세요. 아크테릭스(Arc'ter

감성에 반하고 요리에 반한 건대입구술집 서울낙업 [내부링크]

편견을 부순 새로운 형태의 생연어모듬사시미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이제는 ‘정말 코로나가 끝이 난 건가?’라는 생각이 현실로 느껴지고 있는 거 같아요. 어느 음식점을 가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고 술집에는 대화소리로 왁자지껄한 모습을 보면 코로나에 예민한 저마저도 방심하게 될 정도예요. 저도 이런 상황을 겪고 슬슬 걱정을 내려놓으면서 더욱 더 다양한 공간들을 다니게 되었어요. 특히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꺼려 했던 술집들도 다니면서 조금 더 다양한 일상을 채워가고 있어요. 오늘 소개할 곳이 마침 그러한 곳이었는데요. 바로 건대입구역에 위치한 ‘서울낙업’이라는 곳으로 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높은 퀄리티의 요리와 감성 있는 분위기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와서 자세히 소개해 볼까 해요. 위치 대학생 때만 해도 건대입구역에 자주 갔던 거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서 건대입구역보다는 성수역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된 거 같아요. 아무래도 술을 좋아

낮에는 라멘집 저녁에는 이자카야로 변하는 성수맛집 탄스이카부츠 [내부링크]

밤과 낮의 메뉴가 다른 일본 요리 전문점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날이 한창 더울 때는 시원한 것만 찾아다니다 이제 날이 추워지니 따뜻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는 요즘이에요. 여름에는 시원한 음식만 먹어도 체온이 내려가듯이 가을, 겨울에는 따뜻한 국물만큼 추위를 이기는 데 효과적인 건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최근 들어 여름에 미뤄두었던 따뜻한 국물요리들을 원 없이 즐기며 10월 보내고 있어요. 면 요리를 좋아하는 저는 짬뽕, 우동과 같은 면 요리 맛집을 찾아다니는 중에 새로운 라멘 맛집을 발견하게 되어서 오늘 소개해 볼까 해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성수동에 위치한 라멘 맛집이었는데요. 독특한 점이 있다면 낮에는 라멘집이었다가 저녁이 되면 이자카야로 변하는 곳이었어요. 바로 성수동 골목에 위치한 ‘탄스이카부츠’라는 곳이에요. 지금부터 어떤 매력을 가진 곳인지 샅샅이 살펴볼게요. 위치 성수동은 갈 때마다 새로운 곳을 발견하게 되는 보물지도 같

고낙(gonak) cp m-51 자켓 네이비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절제된 듯 과감한 디자인의 M-51 자켓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주는 김게로입니다. 이제 가을도 점점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모습이에요. 가을 아우터를 입을 수 있게 되었다고 설렜던 게 어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 끝난다니 정말 아쉬운 기분이 들어요. 아직 입어보지 못한 가을 룩들이 많아서 조바심마저 느껴지는 거 같아요. 가을에만 입을 수 있는 얇은 아우터들은 겨울에 입는 아우터들과는 다른 맛이 있어서 저는 서둘러서 많은 가을 옷들을 입으면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어요. 오늘은 그 중에서 최근에 정말 맘에 들어서 이틀 연속으로 입은 옷을 하나 소개해볼까 하는데요. 바로 고낙(gonak)이라는 브랜드의 cp m-51자켓을 가져와봤어요. 어떤 점이 그렇게 마음에 들어서 이틀 연속으로 입었으며 어떤 매력이 있는지 자세히 소개해볼게요. Intro 아마 고낙이라는 브랜드는 많은 분들께 생소하실 거 같아서 짧게 소개하고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게요. 고낙은 선과 선이 만나는 입체에서

높은 퀄리티의 양꼬치로 유명한 문정동맛집 마봉양꼬치 문정점 [내부링크]

양 많고 맛까지 좋은 문정동 양꼬치 맛집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최근 날이 많이 추워지면서 먹고 싶은 음식이 두 가지 생겼어요. 바로 뜨끈한 국물 요리와 뜨거운 숯불로 구워낸 고기가 요즘 들어 부쩍 생각이 나는데요. 이 두 음식의 공통점은 더울 때 먹지 못했고 추울 때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이 마음을 가지고 따뜻한 국물요리와 숯불에 구운 고기를 맛 볼 수 있는 곳을 한 번 찾아가 봤어요.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너무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와서 오늘은 그 곳에 대해서 소개를 해볼까 해요. 바로 문정동에 위치한 양꼬치 맛집 마봉양꼬치 문정점으로 최근에 먹어본 양꼬치 중에 가장 만족스러운 맛과 퀄리티를 자랑한다고 느껴졌던 곳이에요. 마봉양꼬치 문정점은 어떤 메뉴들이 맛있었고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는지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위치 맛집이 많은 지역들로는 대표적으로 대학로, 시장, 회사 단지 등이 있어요. 이들은 모두 사

포스트아카이브팩션(PAF) 2022 5.0 FW 룩북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브랜드들의 제품이나 영향력만 놓고 보면 해외 브랜드 못지 않다고 생각이 들 때가 많은 거 같아요.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예술성이나 역사 정도인데 이 부분도 시간이 지나면 모두 극복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요. 우리나라 브랜드 중에 우영미, 강혁 등 많은 브랜드들이 해외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데, 작년에 엄청난 성과를 보여준 한 브랜드가 있었어요. 바로 포스트아카이브팩션(Post Archive Faction) 줄여서 파프(PAF)가 그 주인공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작년 세계적인 패션 어워드 LVMH 세미 파이널까지 갔던 포스트아카이브팩션의 FW 시즌에 해당하는 5.0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 볼까 해요. 어떤 부분으로 세계 무대에서 인정을 받았는지 룩북을 보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포스트아카이브팩션 줄여서 파프와 관련된 콘텐츠는 처음이기 때문에 짧게 소개를 하고 룩북 소개를 이어가볼게요. 많은 분들이 처음 보시

토마스모어 페이퍼셔츠와 니들스 HD 팬츠의 묘한 조합 [내부링크]

가지고 있던 옷으로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조합 완성 2022.10.13 10.7~22.716.3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제일 최근 데일리룩 포스팅에서 추워졌다는 이야기를 썼었는데 단 몇 일만에 초겨울 날씨에서 가을의 날씨로 돌아온 모습이에요. 다소 당황스럽기는 했지만 가을이 돌아왔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반가운 오늘 하루였어요. 오늘은 전체적으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낮에는 살짝 더웠고 밤에는 조금 쌀쌀한 가을 특유의 날씨였던 거 같아요. 저는 미리 구상해둔 셔츠 코디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워서 조금 더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 10월의 두 번째 목요일은 최저기온 10.7도, 최고기온 22.7도를 기록하며 10도 이상의 일교차를 보였어요. 앞으로도 한동안 비슷한 일교차와 온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니 다들 가벼운 외투 정도 챙겨서 나가시길 바라요. 오늘의 착장 가을이 시작되면서 저는 셔츠를 아우터처럼 활용한 룩들을 여러 개 구상해두었어

카우스와 노스페이스의 두 번째 협업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가을과 봄은 옷 입기 가장 좋은 계절임과 동시에 가장 짧은 계절이에요. 그래서 많은 패션 브랜드들도 여름쯤 가을 룩북이나 컬렉션을 공개하고 가을에는 겨울 룩북이나 컬렉션을 공개하는 걸 볼 수 있는데요. 협업도 이런 영향을 받아 이제 겨울을 위한 제품들이 포함된 협업 소식들이 눈에 띠게 많아진 모습이에요. 오늘은 그 중에서 가장 핫한 협업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하는 협업 소식이 전해져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바로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카우스(Kaws)와 노스페이스의 협업 소식인데요. 이번에는 어떤 제품들이 출시되고 발매일은 언제인지 등 자세히 전해드릴게요. 노스페이스는 아마 다들 너무 잘 아시는 아웃도어 브랜드일 거예요. 하지만 카우스는 생소하신 분들도 있을 텐데요. 카우스는 일러스트, 아트토이를 메인으로 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이번에 협업하는 노스페이스 외에도 나이키, 사카이, 유니클로, 휴먼메이드

흔한 커플룩이 지겹다면 봐야 할 시밀러룩 뜻과 코디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이제 여름의 기운은 완전히 사라지고 가을과 겨울 사이쯤에 위치하고 있어요. 더위를 많이 타는 저에게 여름은 정말 최악의 계절이라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라며 보낸 거 같아요. 가을은 여름에 하지 못했던 데이트, 모임, 여행과 같은 야외활동을 하기에 너무 좋은 계절이라 저도 굉장히 부지런하게 나가보고 있어요. 밖에 나가면 커플, 친구, 가족 등 다양한 사람들을 구경할 수 있어 외출의 재미도 훨씬 커진 듯해요. 오늘 준비한 컨텐츠도 이런 요즘과 잘 맞는 이야기로 준비해 봤는데요. 바로 다른 듯 닮은 시밀러룩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해요. 시밀러룩은 어떤 것이며 어떤 방식으로 코디해야 하는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시밀러룩(Similar Look) 스타일링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앞서 시밀러룩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해드릴게요. 우선 시밀러룩은 영어 뜻 그대로 비슷한 방식과 닮은 무드로 연출을 하는 옷차림을 의미해요. 우리가 흔히

넓은 공간과 신선함이 장점인 방이동 조개구이 맛집 바다수퍼해물천하조개구이방이점 [내부링크]

다양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조개구이 맛집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작년에는 11월이 되어서야 겨울의 기운이 느껴졌는데 올해는 왜인지 더 빨리 겨울이 올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요. 급속도로 떨어진 기온 덕분에 지난 주보다는 옷차림에 더욱 신경을 쓰며 한 주를 보내고 있어요. 기온은 많이 떨어졌지만 날씨는 좋아서 야외활동을 즐기기에는 더 없이 좋은 거 같아요. 저는 오늘도 새로운 맛집을 갈 계획을 가지고 외출을 해보았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추운 날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인 조개구이집을 다녀왔어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방이동에 바다수퍼해물천하조개구이방이점이라는 곳이었어요. 제가 주로 시간을 보내는 잠실과 가까운 방이동 먹자골목에 있어서 편안한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었어요. 위치 저는 송파구에서 나고 자라서 송파구 쪽은 지도만 대충 봐도 찾아갈 정도로 익숙한 편이에요. 오늘 다녀온 바다수퍼해물천하조개구이방이점도 송파구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잠

아식스 젤님버스21(Gel Nimbus 21)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왜인지 키코의 감성이 느껴지는 듯한 모델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패션에 있어서 트렌드라는 것은 디자인, 실루엣, 컬러 등 다양한 곳에서 드러나있어요. 그 중에서도 컬러는 미묘하게 트렌드가 바뀌는 편이라 유심히 보지 않으면 놓치는 경우들이 많아요. 하지만 컬러에서 트렌드를 절대 타지 않는 컬러도 있는데요. 바로 무채색 계열인 블랙과 화이트에요. 이 두 컬러는 트렌드와 시대의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어요. 특히 신발에서의 블랙과 화이트는 기본 중에 기본으로 블랙과 화이트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그 중에서도 블랙은 디테일이 묻히는 컬러라 실루엣과 디테일을 통해 무드가 갈려 세심하게 볼 필요가 있는데요. 오늘은 블랙의 스니커즈 중에서 고프코어, 스트릿과 잘 어울리는 제품을 하나 소개해 볼까 해요. 바로 아식스(Asics)의 젤님버스21(Gel-Nimbus21)이라는 모델을 가져와봤어요. 이 제품은 꽤 오래 전에 구매해서 신

월스와일무브먼트(Worthwhile Movement) 2022 FW 룩북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오랫동안 한 브랜드를 좋아하다 보면 간혹 그 브랜드의 이면을 볼 때가 있어요. 이는 디자인에서도 느낄 수 있고 컬러, 제품군 등 다양한 부분에서 느껴지는데요. 이런 부분이 취향과도 잘 맞으면 그 브랜드를 더욱 좋아하게 되는 이유가 되기도 해요. 최근 제가 좋아하는 한 브랜드에서도 이런 이면적인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마음에 들어서 룩북으로 자세히 소개해 볼까 해요. 그 브랜드는 바로 얼마 전 리뷰를 통해 소개했었던 월스와일무브먼트(Worthwhile Movement)라는 브랜드인데요. 단순히 가방 브랜드로만 알고 있던 월스와일무브먼트가 2022년 FW 룩북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한 번 자세히 살펴볼게요. 월스와일무브먼트(Worthwhile Movement) 우선 이번 시즌 룩북을 보기에 앞서 월스와일무브먼트가 정확히 어떤 브랜드인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Worthwhile Mov

SSRL 듀얼 포켓 메신저 백(dual pocket messenger bag, 주우재 가방) 리뷰 코디 착용 후기 [내부링크]

주우재 가방으로 많이 알려진 메신저백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저의 데일리룩을 봐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거의 99%의 스타일링에 가방을 활용할 정도로 가방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평소에 들고 다니는 짐이 있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가방을 활용하면 스타일링의 디테일을 더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이유들 때문에 다양한 무드에 어울리는 다양한 가방을 소장하고 있어요. 하지만 최근 들어서 제가 가진 가방들을 살펴보니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크로스백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러던 중 감사하게도 SSRL측으로부터 듀얼 포켓 메신저 백(dual pocket messenger bag)을 받게 되어서 오늘은 이 제품에 관해서 리뷰를 해볼까 해요. 직접 착용해 보고 솔직한 리뷰를 담았으니 이 제품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요. Intro 평소 다양한 패션 정보와 트렌드를 알기 위해서 많은 유튜브 채널을 보는 편인데, 오늘 소개할 SSRL

성수동 술집 맥주와 함께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금별맥주 [내부링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성수동 술집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갑자기 날이 쌀쌀해져서 당황스러움과 함께 한 주를 시작했어요. 이제는 얇은 외투만으로는 버티기 힘든 시기가 와서 슬슬 겨울 아우터들을 꺼내야만 할 거 같아요. 저는 춥거나 더우면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는 편이라 야외활동의 마지막을 불태워야겠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오늘도 더 추워지기 전에 야외활동을 즐기자는 마인드로 성수동에 가게 되었어요. 꽤 오랜만에 성수동에 간 김에 구석구석 숨은 맛집들도 다녀오고 나름 알찬 시간을 보내고 온 거 같았어요. 오늘은 그 중에서 다양한 요리를 맛 볼 수 있었던 술집을 하나 소개해 볼까 해요. 바로 성수역 근처에 위치한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술집 ‘금별 맥주’인데요. 오늘 소개할 금별맥주는 어떤 매력을 가진 공간이었고 어떤 메뉴들을 골랐는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위치 성수역은 1, 2번 출구 쪽과 3, 4번 출구 쪽으로 나뉜다고 할

디스이즈네버댓 X 그레이트풀 데드 협업 룩북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주는 김게로입니다. 옷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시즌이 바뀌는 요즘 같은 시기는 반가운 소식들이 전해지고 새로운 제품들이 출시되어 반가운 때라고 생각해요. 특히 좋아하는 브랜드의 제품이 출시되는 것은 매 시즌 돌아오는 생일 같은 느낌마저 들어요. 저도 좋아하는 브랜드들을 미리 즐겨찾기에 추가해두곤 시즌이 바뀔 때마다 확인하는 편이에요. 오늘은 또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새로운 협업 소식이 전해져서 빠르게 컴퓨터 앞에 앉아봤어요. 최근 들어서 가장 활발한 협업을 이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디스이즈네버댓의 소식인데요. 이번에는 브랜드가 아닌 전설적인 락 밴드 그레이트풀 데드와 협업을 했다고 해서 더욱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그레이트풀 데드와의 협업은 어떤 제품들이 출시되며 어떤 분위기를 보여주는지 아래에서 자세히 소개해볼게요. 그레이트풀 데드 아마 많은 분들이 이 이름에 대해 생소하실 거라고 생각해서 그레이트풀 데드에 대해서 먼저 소개하고 룩북에

구찌와 팔라스의 협업 제품 리스트와 발매 일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주는 김게로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큰 사건소식들은 한 번에 공개되지 않고 뜸을 들이며 천천히 공개되는 것을 자주 보셨을 거예요. 이는 패션에도 마찬가지로 통하는 법칙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주로 큰 브랜드끼리의 협업이 이런 식으로 발매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모두 공개가 되고 나서 구매까지는 또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이런 큰 소식을 기다리고 열광하는 모습이 뭔가 아이러니한 느낌마저 들어요. 오늘은 이런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패션계의 대형 협업 소식을 가져와봤어요. 바로 팔라스(Palace)와 구찌(Gucci)의 협업 소식인데요. 오래 전부터 무성하던 소문이 실체를 갖추고 이제는 모든 제품리스트까지 공개되었어요. 명품 브랜드가 스트릿한 무드를 가져가는 것은 이제는 익숙한 일이 되어버렸어요. 루이비통과 버질 아블로의 만남, 킴 존스와 디올의 만남처럼요. 이번 협업도 스트릿한 무드의 브랜드인 팔라스와

이번에는 인터내셔널(THE INTERNATIIIONAL)과 만난 산산기어 발매 일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패션에 관심을 두고 있는 분들이라면 좋아하는 브랜드의 협업 소식은 어떤 소식보다 반가운 소식일 거라고 생각해요. 협업하는 두 브랜드를 다 좋아하는 경우라는 그 즐거움과 설렘은 배가 될 텐데요. 오늘 전해드릴 소식이 저한테는 딱 그런 거 같아요. 최근 저희 블로그에서 뉴스나 리뷰를 통해 산산기어 관련 콘텐츠를 많이 제작했는데 이번에는 산산기어의 협업 소식이 들려와서 재빠르게 컴퓨터 앞에 앉아보았어요. 산산기어가 FW 시즌 협업을 진행하는 브랜드는 스트릿한 분위기가 강하게 풍겨오는 인터내셔널(THE INTERNATIIIONAL)이었어요. 그럼 이번 협업 제품은 언제 발매되며 어떤 제품을 발매하는지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산산기어는 저희 블로그를 와보신 분들은 잘 아실 테니 생략하고 인터내셔널이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짧게 소개하고 이어가볼게요. 스트릿한 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라도 접해봤을 인터내셔널은 2

꼼데가르송 옴므 플러스(COMME des GARCONS Homme Plus) 2022 FW 컬렉션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꼼데가르송의 브랜드 스토리만 마무리하면 한가해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할 일이 더 많아진 기분이 들어요. 워낙에 방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고 라인도 다양하다 보니 욕심으로 인해서 뭐 하나라도 더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지난 번에 소개한 꼼데가르송 셔츠 컬렉션은 재밌게 보셨나요? 지난 번에 소개한 꼼데가르송 셔츠와 비교했을 때에는 좀 많이 과감해서 시작적으로 즐거웠던 컬렉션을 오늘 소개해 볼까 해요. 오늘 소개할 컬렉션은 ‘꼼데가르송 옴므 플러스(COMME des GARCONS Homme Plus)’의 2022년 F/W 시즌이에요. 이번 시즌은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어떤 점을 중점으로 보면 이해하기 좋은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꼼데가르송 옴므 플러스는 1969년 론칭한 오리지널 라인 못지 않게 굉장히 역사가 긴 라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레이 가와쿠보가 맡아서 하다가 준야 와타나베 공동 디자인에서 현

와이프로젝트 X 장 폴 고티에 2022 FW 컬렉션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패션에 있어서 협업은 이제는 빠질 수 없는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협업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닌 디자인에 따라 호평을 받기도 혹평을 받기도 해요. 그렇다면 좋은 협업과 그렇지 못한 협업은 무엇일까요? 협업이라는 것은 1+1=2가 아닌 3 혹은 그 이상을 노리고 있다고 보면 되는데요. 그리고 이런 것을 우리는 시너지라고 부르고 있어요. 오늘 소개할 컬렉션은 이런 시너지 효과를 잘 보여주고 있어 가져와봤어요. 이번에 소개할 컬렉션은 얼마 전에 포스팅한 와이프로젝트 22 FW 컬렉션과 연관이 깊은데요. 바로 와이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글렌 마틴스와 장 폴 고테에의 협업으로 완성되었기 때문이에요. 그럼 이번 컬렉션의 특징과 눈여겨볼 점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와이프로젝트는 저희 블로그를 자주 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예전에 브랜드 스토리로도 소개해 드린 적이 있어서 궁

모이프(Moif) 2022 FW 룩북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사람들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면 대화가 즐거워지는 경험을 다들 해보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가끔 저는 옷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저도 모르게 옷 이야기만 한 시간 이상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이런 대화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를 알게 되고 새로운 스타일링 방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룩북이나 컬렉션을 보는 것만큼이나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저도 친구를 통해서 제가 알지 못했던 브랜드를 알게 되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런 브랜드 중 하나인 모이프(Moif)의 2022년 F/W 시즌 룩북을 보면서 이번 가을, 겨울에는 어떤 연출법을 알고 있으면 좋은지 그리고 모이프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모이프(Moif) 모이프는 기능적인 부분과 유니폼의 의미에 집중하는 브랜드라고 해요. 풀어서 말하면 ‘정돈된 삶을 위한 기능적인 일상복’ 정도로 이해가 가능한데요 이러한 컨셉을 통

루트파인더(Rootfinder) 2022 FW 룩북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이제 정말 날이 시원한 정도를 넘어 꽤 쌀쌀해지면서 아우터에 대한 필요성을 슬슬 느끼고 있어요. 저는 이번 가을 셔츠를 자켓처럼 활용한 셔켓 스타일링을 많이 해보고 싶었는데 날씨를 보아하니 슬슬 겨울 아우터로 넘어가야 할 것만 같아요. 그래서 겨울 아우터 브랜드로 유명한 브랜드들을 여러 곳 둘러보고 있는 와중에 잊고 있던 괜찮은 브랜드가 생각 나 오랜만에 룩북을 살펴보았는데요. 더욱 진해진 농도와 깊이감 있는 디자인이 정말 매력적이라고 느껴져서 그 브랜드의 룩북을 한 번 소개해 볼까 해요. 바로 루트파인더(Rootfinder)라는 브랜드인데, 아마 알고 계실 분들은 다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최근에는 예일이라는 국내 라이선스 브랜드와도 협업을 하기도 했었죠. 오늘은 루트파인더의 2022년 F/W 룩북을 보며 지금부터 가을까지 스타일링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볼게요. 루트파인더(Rootfinder) 우선 루트파인더라는 브랜드

애프터프레이(After Pray) 2022 가을 룩북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패션에 있어서 시각적인 부분은 엄청나게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 다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러 가지 말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옷은 입어봐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는 직접 입고 내 모습을 봐야 한다는 이야기로 다가왔었는데요. 점점 많은 옷을 경험하고 공부하다 보니 단순히 어울리고 안 어울리고를 떠나서 본인에게 맞고 좋은 옷들은 촥 감기는 느낌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는 시각적인 부분, 촉각적인 부분 그리고 심리적인 부분에 속한다고 할 수 있어요. 저는 최근에 한 브랜드의 매장에서 옷을 입어보고 이런 느낌을 받아서 그 브랜드의 매력에 반하게 되었어요. 오늘은 그 브랜드인 애프터프레이(After Pray)의 2022년 가을 룩북을 분석하고 어떤 것들이 눈여겨볼 부분이었는지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애프터프레이라는 브랜드는 아마 국내 브랜드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다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프스캇 조던이 주인공이 된 스트릿 패션 코디 [내부링크]

프스캇 조던 버프로 완성한 스트릿한 무드의 OOTD 2022.10.07 11.0~18.6/14.3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주는 김게로입니다. 어제 날이 흐렸다가 툴툴 거렸는데 하늘이 제 말을 들었는지 완벽한 날씨로 금요일을 보내게 해주었어요. 흐린 날 이후의 맑은 날이라 그런지 나갈 때부터 보인 멋진 구름고 파란 하늘이 반갑게 느껴졌어요. 기온은 어제보다 떨어져 살짝 쌀쌀했지만 맑은 날씨 덕에 그런 건 신경 쓸 틈이 없었어요. 하지만 밤이 되니 이야기가 약간 달라졌어요. 밤에는 정말 겨울이 곧 올것만 같은 찬 공기가 느껴져서 더욱 더 열심히 10월을 보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날씨는 좋아졌지만 기온은 떨어진 금요일은 최저기온 11도, 최고기온 18.6도로 떨어지면서 어제와 비교했을 때 추워졌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앞으로는 기온이 이럴 예정이라고 하니 반팔만 입고 나갈 계획이었던 분들은 계획을 수정하시는 걸 추천드리며 오늘의 착장 소개해드릴게요. 오늘의 착장

브랜드 스토리 꼼데가르송(Comme des Garcons) 수석 디자이너 4인 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아마 패션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다들 이런 경험 한 번쯤 해봤을 거라고 생각해요. 같은 옷을 구매했음에도 사람의 취향이나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이를 통해 같은 옷 다른 느낌이 연출되는 것을요. 단편적으로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은 컨버스 척70을 스트릿하게 풀어내고 어떤 또 사람은 캐주얼하게 풀어내는 모습 같은 것처럼요. 이런 부분이 패션을 보는 관점을 다각화시켜주고 패션이라는 문화의 매력을 보여준다고 저는 생각해요. 저 또한 제가 가진 옷들을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보면 흥미롭다고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그런데 이런 부분은 단순히 옷을 넘어 브랜드에서도 드러날 때가 많아요. 바로 같은 브랜드 내에서 디렉터나 디자이너가 바뀌었을 때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 꼼데가르송(Comme des Garcons) 브랜드 스토리 2편을 통해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

꼼데가르송 셔츠(COMME des GARCONS SHIRT) 2022 FW 컬렉션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길고 길었던 꼼데가르송의 브랜드 스토리가 이제야 끝이 났네요. 정말 주말을 모두 써서 완성하느라 힘들었는데, 이렇게 끝이 나고 보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 읽어보지 못하신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신다면 꼼데가르송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어 갈 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 꼼데가르송의 브랜드 스토리를 마치고 나니 꼼데가르송의 다양한 라인들을 소개할 생각에 괜히 설레었던 거 같아요. 정말 많은 라인이 있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 충분히 일상복으로 활용이 가능한 남성복 라인의 컬렉션을 다뤄보려고 해요. 바로 셔츠라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탄생한 ‘꼼데가르송 셔츠(COMME des GARÇONS SHIRT)’가 그 주인공인데요. 이번 2022년 F/W 시즌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아래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꼼데가르송하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라인은 하트 로고가 상징적인 플레이 꼼데

사카이 블레이저, 유니폼브릿지 피쉬테일, 그레고리 데이팩, 휴먼메이드 반팔 [내부링크]

캐주얼한 무드에 사카이 블레이저로 포인트 2022.10.11 7.4~16.4/11.1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오늘은 어제의 비의 영향으로 거짓말처럼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어제는 일정이 없어서 집에 있다 보니 얼마나 추워진지 몰랐는데 나가보니 생각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있어서 당황스러움과 함께 하루를 시작했어요. 저는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됨과 동시에 착장을 10개 정도 구상해두었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당황스러움을 감출 수가 없었어요. 날씨를 확인해 보니 다행히도 내일부터는 조금 기온이 올라간다고 하니 거기에 희망을 걸어봐야겠어요. 갑자기 추워진 오늘의 기온은 어제보다는 다소 높아졌지만 여전히 쌀쌀한 최저기온 7.4도 최고기온 16.4도를 기록했어요. 오늘은 낮에 햇빛이 강했음에도 더울 틈 없이 쌀쌀해 겨울의 티저를 보는 듯한 기분마저 들었어요. 오늘의 착장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제가 계획해두었던 착장들은 모두 의미가 없어져 버렸어요.

꼼데가르송 준야 와타나베(COMME des GARCONS Junya Watanabe) 2022 FW 컬렉션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같은 브랜드 내에서 디자이너, 시즌, 트렌드에 따라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건 많은 옷쟁이들을 설레게 하는 부분인 거 같아요. 하지만 이런 변화를 보여줄 때는 기존의 팬들도 수긍이 가는 모습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가끔씩 기존의 틀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곳들이 종종 있는데, 이럴 경우 기존에 쌓아왔던 브랜드의 이미지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역사 그리고 인기마저 잃을 수가 있어요. 그리고 트렌드를 따라가기 바쁜 브랜드 역시 패션이라는 문화를 이해하려는 노력 없이 장사만 하려고 한다는 느낌을 주곤 해요. 하지만 반대로 이런 부분을 정말 적절히 잘 해내서 시너지를 내는 브랜드들도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 소개할 컬렉션은 여전히 독창적이며 기존의 브랜드가 가지고 있던 아이덴티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개하는 꼼데가르송의 라인 준야 와타나베의 2022년 F/W 시즌으로 정해봤어요. Jamiroquai의 Virtu

키코 코스타디노브(Kiko Kostadinov) 2022 FW 컬렉션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얼마 전 산산기어의 2022년 F/W 시즌 2차 드롭 관련 소식을 전해드렸을 때 얘기했던 대로 저는 요즘 고프코어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어요. 과거와 다르게 지금은 국내 브랜드들 중에서도 산산기어, PAF 등을 비롯한 괜찮은 고프코어 브랜드들이 있어 고민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그러다가 문득 고프코어의 상징과도 같았던 디자이너 브랜드 ‘키코 코스타디노브(Kiko Kostadinov)’는 요즘 어떤 모습으로 브랜드를 이끌어가고 있는지가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찾아보니 여전히 임팩트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오늘은 이런 이유로 제가 찾아봤던 ‘키코 코스타디노브(Kiko Kostadinov)’의 2022년 F/W 컬렉션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 하는데요. 이제는 고프코어라는 표현만으로는 표현이 불가능한 키코 코스타디노브의 컬렉션에 대해서 자세히 다뤄볼게요. 키코 코스다디노

아디다스 슈퍼스타 블랙 화이트(검흰)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다시 부활한 아디다스의 클래식한 스니커즈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패션에는 ‘유행은 돌도 돈다.’라는 말이 존재해요.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동의하면서 또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이유는 유행하는 아이템은 돌도 도는 경우들이 있지만 전체적인 디테일을 따지면 또 완전히 그렇다고 할 수 는 없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이런 흐름으로 인해서 정말 오래 전에 발매 되었던 아이템이 다시 인기를 얻고 소비되는 걸 보면 굉장히 신기하다고 느껴져요. 최근에는 Y2K, 로우라이즈 등이 핵심 키워드로 자리하면서 익숙한 새로움을 전하고 있어요. 이는 신발에도 영향을 미친 모양이었어요. 이번 유행에 큰 혜택을 본 브랜드는 누가 뭐래도 아디다스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오늘은 얼마 전에 소개한 삼바와 함께 아디다스 클래식한 스니커즈인 ‘슈퍼스타’라는 모델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 드리면서 스타일링 방법까지 이야기해 볼게요. Intro 저는

패션 입문용으로 구매하기 좋은 기본 아이템과 브랜드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가장 옷 입기 좋은 계절 중 하나인 가을이 시작되었어요. 이제 어떤 옷을 입을지 어떤 식으로 연출해 볼지 고민이 많아질 텐데요. 패션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고 이미 옷을 많이 입어본 분들은 벌써 가을 쇼핑은 마치고 연출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을 거예요. 반대로 비교적 최근에 옷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어떻게 입어야 할지 감이 안 오는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처음 옷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을 때는 대부분 과감하고 화려한 디자인에 눈이 많이 갈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옷을 입는 것도 기본이 있고 그 기본은 취향과 상관없이 갖추고 있어야 해요. 이러한 것들을 우리는 기본 아이템 혹은 기본 템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스타일링의 기본이 되는 아이템은 어떤 것이 있으며 어떤 브랜드가 좋은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티셔츠 가장 먼저 갖추어야 할 건 가장 저렴하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티셔츠에요. 티셔츠가 다 거기

1등급 양갈비를 맛 볼 수 있는 석촌호수 맛집 일일양 [내부링크]

처음부터 끝까지 만족스러웠던 양갈비 풀 코스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날이 추워져서 이제는 겨울이 오려나 했는데 다시 기온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즐거운 가을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어요. 겨울은 겨울의 운치가 있어 좋아하는 편이지만 야외활동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단점도 있어서 빨리는 안 왔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 거 같아요. 저는 오늘도 겨울이 더 다가오기 전에 가을을 즐겨야겠다는 마음으로 오랜만에 석촌호수로 데이트를 다녀왔어요. 완벽한 날씨와 함께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와 데이트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하루였다고 생각해요. 오랜만에 석촌호수 근처에서 식사도 하고 카페도 가고 나름 알찬 하루를 보내고 온 듯해요. 오늘은 새로운 맛집을 발견했다는 것에서 더 의미가 있었던 하루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석촌호수 맛집을 하나 소개해 볼까 해요. 바로 석촌호수 바로 앞에 위치한 ‘일일양’이라는 양갈비집으로 지금부터 자세히 다

브라바도 I KNOW NIGO(휴먼메이드, 니고) 반팔티셔츠 사이즈 리뷰 및 코디 [내부링크]

휴먼메이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반팔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스타일링을 할 때 계절이나 무드에 상관없이 가장 많은 활용하는 것을 이야기하라면 저는 티셔츠라고 얘기할 거 같아요. 봄, 여름, 가을에는 단품으로 입기 좋고 겨울에는 이너나 레이어링을 할 때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옷장을 보니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카테고리도 티셔츠인 거 같아요. 이러다 보니 저는 여름뿐만 아니라 가을 심지어 겨울에도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반팔이 나오면 구매를 하는 편이에요. 이번에는 가을을 위한 레이어링을 염두에 두고 구매한 티셔츠가 있어서 리뷰를 통해 소개해 볼까 해요. 바로 브라바도라는 브랜드의 I KNOW NIGO라는 로고가 새겨진 반팔이에요. 호기심 반 걱정 반으로 구매를 했던 제품인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최근 정말 잘 입고 있어 이렇게 리뷰로 소개까지 하게 되었어요. Intro 이 제품 속 프린트를 보신 분들은 특정 브랜드가 떠오르실 거라고 생각해요. 바

유니클로U 플란넬오버사이즈체크셔츠 드디어 개시 [내부링크]

10월 4일에 이어 오늘도 새로운 아이템 개시 2022.10.06 12.7~19.1/15.8 흐림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오늘 하루는 시작과 끝 모두 비가 올 듯 말 듯한 구름과 함께했어요. 따로 약속이 없던 어제는 정말 맑았는데 하루 건너 하루 흐린 날씨 때문에 오늘은 조금 아쉬움이 남았어요. 그래도 비는 안 와서 정말 다행이라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던 거 같아요. 날이 흐려져서인지 공기도 더 차게 느껴졌어요. 최저기온과 최고기온 모두 20도 아래로 떨어지며 이제는 다시 여름으로 돌아갈 일은 없겠다는 확신을 주었어요. 그래서 저는 오늘 20도 아래로 떨어지면 입을 계획이었던 유니클로U의 플란넬오버사이즈체크셔츠를 입고 외출을 해봤어요. 오늘은 전체적으로 찬 공기가 느껴졌고 최저기온은 12.7도, 최고기온 19.1도를 기록하며 낮 동안도 더울 틈이 없었어요. 이제는 다시 실내가 더워지는 계절이 와서 반갑기도 하고 한 해가 끝나간다는 생각이 아쉬움도

합리적인 가격대에 즐길 수 있는 강남역 장어덮밥 맛집 일익스프레스 [내부링크]

특 사이즈를 먹어도 합리적인 장어덮밥 맛집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월요일에 비가 내리면서 하루 만에 기온이 많이 떨어진 모습이에요. 특히 오전과 저녁 시간 때에는 얇은 외투를 입어도 춥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아직 입지 못한 가을 옷들 생각에 걱정이 앞선 하루였는데요. 다행히 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상승한다고 하니 저와 같은 걱정을 하셨던 분들은 걱정을 내려놓아도 될 거 같아요. 오늘 날은 꽤 쌀쌀했지만 날씨가 좋아 저는 오랜만에 강남역으로 데이트를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강남역이라 더 설렜던 거 같은데요. 그리고 이번에는 새로운 맛집까지 발견하게 되서 더욱 알찼던 데이트였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새롭게 알게 된 장어덮밥 맛집을 하나 소개해 볼까 해요. 바로 강남역에 위치한 장어덮밥 맛집 ‘일익스프레스’인데요. 어떤 곳인지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위치 한 때 저는 강남역에 꽤 자주 갔었는데 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사람이 많은 곳을

레드벨벳 웬디님의 라디오 출근룩 제품 정보(가니, 우영미, 문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저희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남성분이라는 걸 보고 역시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제가 남자고 제가 입은 제품들을 추천하고 리뷰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사실 저는 스타일링을 할 때 남성분들보다는 여성분들의 룩을 더 많이 참고하는 편인데요. 그 이유는 아무래도 스타일링의 다양성 때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남성분들은 웬만한 고수가 아니고서는 컬러매치나 연출 방법 면에서 예상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여성분들의 컬러매치감각은 예상을 벗어날 때가 많고 연출 방법에 있어서도 다양하게 배울 부분이 많은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참고하는 여자 연예인 분들 중 한 분인 웬디님의 스타일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 착용한 제품 정보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Intro 저는 사실 걸그룹이나 보이그룹에 큰 관심을 두고 있는 편은 아니에요.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 걸그룹, 보이그룹 멤버분들 대부

유니클로U 와이드피트베이커팬츠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카고팬츠와 퍼티그팬츠의 그 중간쯤 어딘가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옷을 입다 보면 가끔씩 운 좋게 인생 아이템들을 만날 때가 있어요. 저에게는 니들스 트랙팬츠, HD팬츠, 미하라야스히로 블레이키 등이 이에 속하는 아이템이에요. 이런 인생 아이템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본인도 모르게 손이 제일 많이 가고 입었을 때 편하고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과 잘 맞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평소 같은 제품을 아더 컬러로 구매하는 일은 잘 없는데 가끔 이런 인생 아이템을 발견할 때만 그 규칙이 무너지곤 해요. 특히 팬츠는 너무 마음에 들면 모든 컬러를 다 모으려고 한 적도 있기 때문에 인생 아이템 중에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요. 오늘은 최근에 구매한 팬츠 중 가장 인생 아이템에 가까운 제품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바로 유니클로U의 ‘와이드피트베이커팬츠’인데요. 이 제품은 두 가지 컬러를 각각 다른 사이즈로 가지고 있어 비교하면서 조금 더 디테일하

아카이브앱크 터번백과 브라운야드 셔츠 첫 개시 기념 코디 [내부링크]

본격적인 가을 맞이 새 아이템 개시 2022.10.04 14.2~23.0/17.9 흐림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비가 그치고 나니 확실히 공기가 많이 차가워진 듯 해요. 사실상 기온은 큰 차이가 없는데 공기가 차가워지니 이제야 가을이 왔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날이 추워진다는 건 곧 겨울이 온다는 뜻이긴 하지만 여름에서 벗어났다는 생각만으로 설레는 하루였어요. 갑자기 찾아온 가을이 너무 반가워서 저는 오늘 두 개의 새 아이템을 꺼내서 개시해 봤어요. 바로 아카이브앱크의 터번백과 브라운야드의 셔츠였는데요. 이 제품들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리뷰를 할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연휴가 끝난 후 공기가 차가워진 한 주의 시작 화요일은 최저기온 17.9도, 최고기온 23도를 기록하며 기온만 봤을 때는 큰 차이가 없었어요. 하지만 오늘은 찬 바람 탓인지 외투가 없이는 조금 무리가 될법한 날이었다고 생각해요. 덕분에 오늘은 실내에서 오히려

브랜드 스토리 꼼데가르송(Comme des Garcons)레이 가와쿠보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인간 생활의 3대 요소인 의식주(衣食住) 중 의(衣)가 의미하는 옷은 현대 시대로 넘어오면서 점점 더 문화의 성격을 띠기 시작했어요. 필요에 의해 사는 것을 넘어 본인을 표현하고 때로는 과시하기도 하며 다양한 과정을 겪으며 문화적인 특성을 많이 갖추게 되었어요. 문화의 특성적인 측면인 보편성, 개별성, 전파성만 봤을 때에는 문화가 아니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동시에 패션을 문화로 인식하느냐 혹은 소비로 인식하느냐에 따라 스탠스가 달라진다고 보고 있어요. 문화로 인식한다면 옷의 역사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더 나아가 브랜드의 역사, 특정 디자인의 유래 등에 관심을 갖게 되지만, 소비로 인식할 경우에는 가격이 중요하고, 유행이 중요하고 결국은 과시하기 위한 형태로 자리 잡을 수 밖에 없어요. 저 또한 패션을 소비문화로 인식했던 때가 있었기 때문에 현재는 그런 흐름으로 가지 않기 위해서 많은 부분에서 패러다

와이프로젝트(Y Project) 2022 FW 컬렉션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9월 한 달 블로그에 집중을 했더니 방문자 수나 여러 가지 부분들에서 거의 두 배에 이르는 성장을 달성했어요. 사실 처음에는 포트폴리오 개념으로 시작을 했었는데, 이제는 본업이 되어가는 중이라 묘한 기분이 들어요. 이전에 1일 1포스팅에서 현재 1일 2포스팅 많게는 3포스팅까지 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노려보고 있어요. 확실히 1일 1포스팅을 할 때보다 성장률도 올라갔지만 무엇보다 조금 더 다양한 포스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스스로 재미도 느끼고 있어요. 최근 룩북과 컬렉션의 형태에도 변형을 주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굉장히 보기 편해졌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그 틀을 이어서 ‘와이프로젝트(Y/Project)’의 2022년 F/W 시즌 컬렉션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와이프로젝트는 이제 옷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하나쯤 갖고 싶은 브랜드 혹은 하나쯤 가지고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은 모습이에요. 특유의 독특한 실루엣과 과감한 디자

유니클로 X JW앤더슨 2022 FW 룩북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여러분들은 SPA 브랜드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가성비, 접근성, 기본템 등 여러 가지 키워드가 떠오를 거라고 생각해요. SPA는 Special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의 약자로 쉽게 말해 제작, 유통, 판매를 모두 맡아서 하는 브랜드를 의미해요. 이런 브랜드들은 과거에는 단순히 가성비, 기본 아이템이라는 인식기 강했지만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트렌드를 통해서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그 중에서도 유니클로는 독보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런 유니클로에서 이번에 새로운 협업 라인 발매 소식이 전해져서 소식과 함께 룩북을 분석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바로 유니클로와 JW앤더슨의 2022년 F/W 시즌 발매 소식인데요. 이번에는 어떤 제품들이 발매되며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유니클로는 많은 S

여름 같은 가을 9월을 위한 남자 데일리룩 모음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여름 같기도 했고 가을 같기도 했던 9월이 이제 드디어 끝이 났네요. 물론 제가 쓴 9월의 데일리룩 포스팅이 10월이 돼서야 다 올라가면서 완전히 9월이 끝났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9월은 시기상 가을이지만 더위를 많이 타는 저로서는 초가을이 아닌 초여름처럼 옷을 입고 다녔던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초가을 그리고 초여름에 참고하기 좋은 데일리룩 모음집을 준비해 봤어요. 모든 착장은 제가 실제로 9월에 입었던 착장이니 착장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날짜에 해당되는 데일리룩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그럼 이제 9월에 입은 데일리룩 중 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데일리룩을 모아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짧게 소개해 볼게요. 2022.09.08 16.7~29.5/23.2 맑음 이 날은 기온이 여름에 가까워서 사실 좀 더웠던 날로 기억하고 있어요. 전체적인 무드는 스트릿과 고프코어를 믹스한 느낌으로 연출해 봤어요. 스트릿적인

아카이브앱크 터번백(turban bag) 리뷰 코디 솔직후기 [내부링크]

남자가 메도 괜찮은 미니멀한 감성의 레더백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본격적인 가을이 비가 내리고 하루 만에 갑작스럽게 시작되면서 가을 쇼핑도 마무리해야 할 때가 온 거 같아요. 이제는 새로운 아이템을 구매하기 보단 그 동안 쟁여 두었던 아이템들을 바탕으로 가을 스타일링을 해봐야 할 때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가을만을 기다리며 준비해두었던 아이템들을 최고기온 10도대를 맞아 하나 둘씩 꺼내보고 있어요. 그 중에는 셔츠도 있고, 신발도 있었지만 그 중 가장 꺼내보고 싶었던 것은 새로운 가방이었어요. 여름에는 덥기도 하고 비도 많이 와서 가죽 가방을 피해야 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미리 구매해두었던 가방을 하나 소개해 볼까 해요. 이번에 소개할 가방은 여성복 브랜드 아카이브앱크(Archivepke)의 터번백(turban bag)이라는 모델로 가져와봤어요. Intro 저는 아무래도 남자이다 보니 브랜드를 볼 때도 남성복 브랜드 혹은 남성복과 여성복을

다양한 무드로 풀어내는 트렌치코트 코디 모음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계절마다 그 계절을 상징하는 아이템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봄에는 가디건, 니트, 스웻셔츠 등이 있고 여름에는 반팔, 반바지, 린넨 자켓 등이 있는 것처럼요. 이런 계절을 상징하는 아이템들은 입는 것만으로 계절감을 표현하기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가을이 찾아온 만큼 가을을 상징하는 계절 아이템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 다양한 스타일링, 코디 방법에 대해서 제안해 볼까 하는데요. 우선 오늘 다룰 아이템은 가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트렌치코트에요. 트렌치코트는 매년 가을만 되면 클론이라고 불릴 정도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런 대중적인 아이템은 입는 방법에 따라서 클론이 될 수도 있고 남들과 다른 느낌을 보여줄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이번 포스팅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Intro 우선 트렌치코트에 대해서 짧게 소개해 보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이야기해 볼게요. 트렌치코트는 많은 의복들이

보테가 베네타 퍼들샌들로 비 오는 날 코디 [내부링크]

비 핑계로 신은 보테가 베테나 퍼들샌들 2022.10.02 17.2~21.6/19.4 비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10월의 첫 데일리룩으로 인사 드리게 되었어요. 10월의 첫 데일리룩은 비 오는 날과 함께하게 되었어요. 9월이 끝나면서 완벽한 날씨도 잠깐 멈춘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비여서 그런지 거부감보다는 반가움이 더 컸던 거 같아요. 9월에도 꽤 시원하기는 했지만 더위를 많이 타는 저로서는 외투를 입기에 무리였는데,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떨어진다고 해서 외투를 입을 생각에 설레었어요. 초가을에는 여름에 더워서 입지 못한 옷들을 입었으니 이제 진정한 가을 스타일링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요. 비가 온 10월의 첫 일요일은 생각보다 기온이 높은 편이었어요. 최저기온 17.2도, 최고기온 21.6도를 기록하며 근래 들어서 제일 일교차가 덜한 날이었어요. 물론 최고기온이 떨어져서 낮에 덥지는 않았지만 밤에도 그 기온이 유지되어서 저는 조

써네이(SUNNEI) 2022 FW 컬렉션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코로나의 시대가 거의 끝이 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이제 해외여행도 대부분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되었고,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서 2018년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마저 들어요. 이런 영향은 패션계에도 미치고 있는 모습인데요. 코로나 시국에는 많은 브랜드들이 룩북과 같은 형태로 컬렉션을 공개하거나 혹은 관객 없이 공간을 빌려 쇼를 진행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어요. 그러다 코로나가 끝을 보이니 이전과 같은 다양한 형식을 통해서 컬렉션을 공개하고 있어요. 특히 그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브랜드의 컬렉션이 있어서 오늘 소개해 볼까 해요. 바로 팝스러운 컬러감과 도전적인 디자인이 매력적인 ‘써네이(SUNNEI)’의 2022년 F/W 시즌 컬렉션으로 이번 시즌에는 어떤 점을 눈 여겨보면 좋을지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독특한 쇼의 형태 매 시즌 써네이는 쇼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브랜드에요. 지난 시즌뿐만 아니라

유니클로U의 드로우스트링숄더백으로 미니멀룩 완성 [내부링크]

드로우스트링숄더백을 중심으로 한 미니멀룩 2022.09.29 16.4~26.5/20.4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최근 한동안 날씨만 좋은 게 아니라 바람이랑 미세먼지까지도 괜찮았는데 오늘은 왜인지 맑지만 하늘이 뿌연 하루였어요. 마치 지문이 묻은 안경을 쓰고 본 듯한 하늘 때문에 찝찝한 기분이 들었던 거 같아요. 그래도 전체적인 날씨는 좋아서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오늘도 맑은 날씨 덕분에 가벼운 산책도 하고 나름대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 다음 주부터는 조금 흐린 날이 많다고 하니 이번 주에 최대한 즐거운 야외활동을 해보시길 바라요. 9월의 마지막 목요일인 오늘은 최저기온 16.4도, 최고기온 26.5도를 기록했어요. 밤에는 꽤 시원했는데 아직까지 낮에는 돌아다니기에는 좀 덥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더위를 많이 타는 저로서는 아마 10월 중순까지 반팔을 입지 않을까 싶네요. 지난주 유니클로U 발매일인 금요일에 다들 유니클로 다녀오셨나요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이색 판교카페 ‘백야드’ [내부링크]

카페와 골프가 합쳐진 독특한 형태의 카페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날씨가 한동안 정말 좋더니 갑자기 흐린 날씨들이 이어지고 있어요. 그래도 다행히 비는 안 와서 저는 가을을 최대한으로 즐기기 위해 야외활동을 이어가며 10월을 보내는 중이에요. 최근 정말 다양한 공간들을 다니고 소개하느라 몸이 두 개여도 모자란다고 느낄 때가 많아요. 오늘도 이 흐름을 이어서 새로운 공간을 다녀와봤어요. 저희 PLACE 콘텐츠만 봐도 이제 100개를 향해 가고 있는데, 이번에 다녀온 공간은 이전에는 본 적 없는 새로운 형태를 가지고 있어 이렇게 소개를 하게 되었어요. 바로 골프와 카페가 결합된 형태였기 때문인데요. 오늘 소개할 공간은 판교에 위치한 이색 카페 ‘백야드’로 카페와 골프를 같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완전히 새로운 곳이었어요. 굉장히 독특한 형태를 가진 백야드를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위치 저는 제가 사는 동네인 송파구와 그 근처의 강남구,

컬러(kolor) 2022 FW 컬렉션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9월이 끝나고 이제 진짜 가을인 10월이 되었네요. 9월 한 달 바쁘게 보내다 보니 10월이 너무도 빨리 와버린 것만 같아요. 새로운 공간들과 리뷰, 뉴스 소식까지 전하려고 시간을 블로그에 많이 써보니 몸이 하나로는 모자란 느낌마저 들었어요. 9월을 돌아보니, 바쁘게 업로드 할 포스팅들이 많아 새로운 시즌 맞이 컬렉션과 룩북을 많이 소개해 드리지 못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주말과 같은 때에는 되도록이면 시간을 내서라도 새로운 브랜드와 기존 브랜드의 룩북과 컬렉션을 소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은 그 시작으로는 제가 좋아하고 해체주의, 하이브리드라는 단어로 표현되는 ‘컬러(kolor)’의 2022년 F/W 시즌 컬렉션을 가져와봤어요. 이번 시즌은 어떤 제품들을 출시하였고 어떤 점을 눈여겨봐야 하는지 사진을 보면서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컬러는 아마 저희 블로그를 오래 전부터 봐온 분이시라면 알고 계실 거라고

송리단길 맛집 일본식 철판요리를 즐길 수 있는 다케오호르몬데판야끼 [내부링크]

오사사를 본다면 꼭 와봐야 할 제대로 된 철판요리 전문점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과거에 음식점은 맛만 있으면 된다는 인식이 강한 공간이었어요. 하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음식점 또한 취향을 담고 감성을 표현해야 살아남는 때가 되었다고 저는 생각해요. 다시 말해서 음식만 팔아서는 이제 살아남기 어려운 것이 현실인 거 같아요. 전통이 있고 오래된 식당들은 예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노포들은 최신의 인테리어 감성을 대신해 시간의 흐름이 가게 곳곳에 녹아 있어 이런 부분들이 감성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이런 이야기를 한 이유는 오늘 다녀온 곳이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감성과 분위기까지 손님들에게 판매하는 맛집이었기 때문인데요. 오늘 소개할 곳은 송리단길에 위치한 맛집인 ‘다케오호르몬데판야끼’라는 곳으로 어떤 부분들이 그런 생각을 갖게 했는지 아래 사진을 보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위치 송리단길은 집 근처여서 과장 없이 일주일에 세 번은 꼭

유니클로U 플란넬오버사이즈체크셔츠 사이즈 리뷰 코디 [내부링크]

오묘한 색감과 촌스럽지 않은 체크 패턴의 조합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이제 날이 꽤 쌀쌀해져 외투 없이는 외출을 하기 힘든 요즘이에요. 저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도 찬 공기가 느껴져 가벼운 외투들을 챙겨서 나가고 있어요. 이 시기까지는 다양한 것들이 외투가 될 수 있는 시기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이유들로 작년만 생각해 봐도 어떤 때는 가디건을 입고 어떤 때는 니트, 맨투맨, 셔츠까지 다양하게 입은 모습들을 데일리룩 포스팅에서 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최근에 저는 한 가지 아이템에 꽂혀 그 아이템을 아우터처럼 활용하는 스타일링을 시도해 보는 중이에요. 그 아이템은 바로 셔츠인데, 셔츠는 아우터로서도 좋지만 이 시기가 지나면 이너가 되어버리는 아이템이라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고 생각해요. 오늘 소개할 아이템도 셔츠인데, 제가 가진 셔츠 중에서 아우터적인 성향이 강한 유니클로U의 ‘플란넬오버사이즈체크셔츠’를 가져와

아이앱 스튜디오의 네 번째 컬렉션 발매일, 응모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빠지고 있어요. 그 중에서 제가 관심을 두고 있는 브랜드 혹은 핫한 브랜드의 경우만 엄선해서 전달하려고 해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아요. 최근에 전한 소식들이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소식들이었다면 오늘 전할 소식은 발매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는 핫한 브랜드의 소식을 가져와봤어요. 바로 학생들부터 30~40대 어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에게 사랑받는 브랜드 아이앱 스튜디오(IAB STUDIO)의 발매 소식인데요. 발매 되는 모든 제품들이 품절되며 리셀시장을 뜨겁게 달구는 아이앱 스튜디오가 드디어 네 번째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정확한 발매 일정과 발매되는 제품 리스트 그리고 응모 방법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아이앱 스튜디오는 래퍼 빈지노님이 속한 아트 크루에서 시작된 브랜드에요. 그래서 알려진 방법도 핫한 이유도 모두 빈지노님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옷을 잘 입기로 유

잠실역 롯데월드몰 카페 제주도 감성의 ‘랑데자뷰’ [내부링크]

제주도를 연상시키는 디테일을 담은 카페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아직까지는 날이 덜 풀려서 낮 동안 꽤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어요. 그래서 저도 9월은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게 되는 거 같아요. 특히 그중에서 카페는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되었어요. 카페에서 맛있는 음료와 함께 디저트를 주문하고 대화를 나누다 보면 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곤 해요. 음료와 디저트의 맛은 기본이고 인테리어와 분위기까지 좋다면 더욱더 기분 좋은 시간이 되는데요. 오늘은 이처럼 음료와 디저트는 물론이고 인테리어와 분위기까지 마음에 들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공간을 소개해 볼까 해요. 바로 잠실역 롯데월드몰에 새로 생긴 ‘랑데자뷰’라는 카페인데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위치 최근 송리단길뿐만 아니라 잠실역 근처의 롯데월드몰과 롯데백화점에도 괜찮은 공간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 모습이에요. 요즘과 같이 기온이 높은 때에는

무난한 버전의 이지인 파워페이즈를 활용한 코디 [내부링크]

근래 들어 가장 완벽했던 날씨 2022.09.20 16.1~24.6/19.9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일요일의 더위가 남아 월요일까지는 덥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화요일은 정말 가을이 왔음을 알 수 있는 날씨였어요. 월요일과 가장 다른 점은 점심시간에도 햇볕은 뜨거웠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 더위를 느낄 정도는 아니었다는 거예요. 게다가 날씨도 완벽해서 정말 괜히 걷고 싶은 날씨였어요. 저는 이 날 일정이 있어서 위례에 갔는데 시원한 바람도 불고 기분이 좋아 거의 1시간 가까운 시간 동안 산책을 하게 되었어요. 구름도 너무 이뻐서 구름 사진도 꽤 찍었던 거 같아요. 오랜만에 찾아온 완벽한 날씨를 즐길 수 있었던 오늘은 최저기온 16.1도, 최고기온 24.6도를 기록하며 낮에는 덥지 않았고 밤에는 춥기까지 했어요. 이럴 때 가장 감기가 쉽게 걸린다고 하니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요. 어제 오랜만에 이지 퀀텀을 신고 나서 다시 이지의 매력을 알게 된 거

유니클로U ‘드로우스트링숄더백’ 리뷰/코디 [내부링크]

르메르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데일리백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쇼핑을 할 때 저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고 생각해요. 가성비냐 가심비냐인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것에 조금 더 중심을 두고 소비를 하시나요? 저는 옷을 좋아하긴 하지만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해서 가성비의 제품을 더 많이 구매하는 거 같아요. 새로운 시즌 맞이 쇼핑을 할 때도 보는 순서가 좋아하는 브랜드 다음으로 SPA 브랜드를 자주 보는 편이에요. 그 중에서도 유니클로는 정말 지나칠 수 없는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이번에도 유니클로와 르메르의 협업 라인인 유니클로U의 2022년 F/W 시즌 제품이 출시되었다고 해서 몇 가지 제품을 구매해 보았어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그 중에서 가방에 속하는 유니클로U의 ‘드로우스트링숄더백’으로, 지난 시즌에 어떤 매력 때문에 그렇게 빨리 품절이 되었고 리셀까지 되었는지 자세히 살펴보고 소개해 드릴게요. Intro 유니클로U는 저희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이지 퀀텀을 신기 위한 스트릿한 느낌의 데일리룩 [내부링크]

더위가 한 풀 꺾이기는 했지만 낮은 아직 더움 2022.09.19 19.5~29.6/24.6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마냥 8월보단 시원할 거라고 생각했던 9월은 끝자락에 와서야 조금씩 시원해지고 있어요.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으로서 누구보다 가을을 기다렸는데 당분간은 초여름의 기온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아마 9월 말쯤 되면 저는 외투를 입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낮 동안은 그늘을 벗어나기만 해도 땀이 나서 당분간은 반팔을 애용할 예정이에요. 그나마 다행인 건 밤이 되니 기온도 많이 떨이 지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실내보다 더 시원했던 거 같아요. 이제야 조금 시원해지기 시작한 9월 19일은 최저기온 19.5도, 최고기온 29.6도를 기록하며 오랜만에 일교차도 좀 벌어진 모양이에요. 그래도 이번 주는 방심하지 말고 쾌적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일기예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할 거 같아요. 오늘도 어쩌다 보니 어제에 이어서 메인

가로수길 파스타가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온다’ [내부링크]

시그니처 파스타가 인상적인 가로수길 맛집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최근 한 주 동안 완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 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요즘이에요. 이유 없이 산책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날씨라 저만해도 이전보다 자주 나가게 되는 거 같아요. 좋은 날씨 덕분에 외출이 잦아지다 보니 자연스레 PLACE 콘텐츠도 자연스레 늘어가고 있어요.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외출을 하면서 새로운 PLACE 콘텐츠를 준비해 봤어요. 이번에는 꽤 오랜만에 가로수길에 위치한 음식점인데요. 바로 가로수길에 위치한 파스타 맛집 ‘온다’라는 곳이에요. 이번에 다녀온 가로수길 파스타 맛집 ‘온다’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고 어떤 음식들이 있었는지 아래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위치 가로수길은 최근에 약속이 없어서 한동안 뜸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좋은 날씨를 핑계 삼아 구경도 할 겸 다녀오게 되었어요. 오늘 소개할 온다도 가로수길에 위치하고 있

반스와 CDG의 2022년 협업은 슬립온으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밤이 꽤 쌀쌀한 계절이 되면서 거리에서 슬리퍼, 플립플랍, 샌들 같은 신발들은 점점 자취를 감추어 가고 있어요. 저는 더위를 굉장히 많이 타는 편인데도 최근에는 맨발로 신발을 신은 기억이 없는 거 같아요. 이제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많은 분들이 신발 쇼핑도 열심히 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이번 시즌은 아디다스처럼 떠오르는 브랜드도 있고, 나이키처럼 살짝 힘이 빠진 브랜드도 있는데, 오늘 소개할 소식은 매년 꾸준히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 반스(Vans)와 CDG가 만났다고 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반스와 CDG는 매년 꾸준히 협업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어 꼼데가르송의 팬으로서는 매번 큰 기대를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올해에는 또 어떤 제품으로 돌아왔는지 아래 사진을 보면서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우선 반스는 많은 분들에게 대중적인 브랜드일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반스에 여러 가지 라인이 있다는 사실은 신발에 관심

디스이즈네버댓 X 포켓몬스터 2022년 두 번째 드롭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이제 패션계에서 협업은 생각보다 낯선 일이 아니게 되었어요. 브랜드 간에 협업을 넘어 아티스트, 음악, 애니메이션 등 협업의 범위가 굉장히 넓어진 모습이에요. 이전에는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는 것은 어린이들의 전유물이었는데, 이제는 꼭 그렇지만도 않은 거 같아요. 저만 해도 며칠 전에 유니클로 UT 제품 중 원피스와 포켓몬스터 협업 제품을 스타일링에 활용할 정도니까요. 오늘 전할 소식도 이와 깊은 연관이 있어요. 바로 지난 번에 약속했던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과 포켓몬스터의 협업 두 번째 드롭 소식을 가져와봤어요. 이번에는 또 언제 어떤 아이템들이 출시되고 어떤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포켓몬스터와 디스이즈네버댓의 협업은 항상 생각보다 반응이 좋은 거 같아요. 이전에 출시한 첫 번째 드롭 제품들도 큰 사이즈들은 금방 품절이 된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어요. 특

세계적인 브랜드 챔피온과 디네댓의 협업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보통 옷을 살 때 국내 브랜드를 주로 보시나요? 아니면 해외 브랜드를 주로 보시나요? 저는 과거에는 확실히 해외 브랜드 위주로 봤던 거 같은데, 최근 들어서는 거의 반반의 비율로 보고 있는 거 같아요. 그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국내 브랜드들이 해외 브랜드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특히 최근에는 세계적인 브랜드들과의 협업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오늘도 그런 점에서 인상 깊었던 발매 소식을 가져와봤어요. 바로 세계적인 브랜드 챔피온(Champion)과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의 협업 소식인데요. 두 브랜드의 만남은 또 어떤 제품들을 탄생시켰는지 아래 사진을 보면서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챔피온은 아마 많은 분들에게 굉장히 익숙한 브랜드일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챔피온의 이미지는 ‘가성비’, ‘질이 좋지 않은’으로 표

산산기어 ‘22FW 나일론 윙캡’ 리뷰/코디 [내부링크]

대세 브랜드의 오묘한 컬러감을 가진 나일론 볼캡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최근 소개해드렸던 산산기어의 22FW 시즌 룩북은 재밌게 보셨나요? 저는 이번 시즌 제품 중 마음에 들었던 제품을 실물로 보기 위해서 산산기어의 팝업스토어까지 다녀왔어요. 정말 다양한 제품들을 실제로 입어보고 만져볼 수 있어 흥미로웠던 시간이었어요.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에 볼 수 없었던 패팅이나, 코트 같은 제품들도 있어서 조금 더 다양한 볼거리가 많았다고 생각해요. 여러 제품들을 입어보던 중에 이건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제품이 하나 있었는데요. 오늘은 그 제품을 직접 구매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바로 산산기어의 2022년 F/W 시즌 출시된 ‘나일론 윙캡’ 브라운 컬러를 가져와봤어요. 이 제품은 팝업스토어 당시에도 실물을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문의 했었는데 당시에는 품절로 구매를 하지 못했어요. 그런 이 제품을 어떻게 구매하게 되었으며 어떤 매력

프리즘웍스 웨이브 데님 팬츠를 포인트로 한 톤온톤 코디 [내부링크]

여름 끝나기 전 프리즘웍스 데님 팬츠 2022.09.15 22.0~28.3/25.2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9월임에도 예상치 못한 더위로 인해서 다시 여름의 옷차림으로 돌아간 한 주였던 거 같아요. 태풍도 왔고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이 되면 긴 바지를 편하게 입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생각은 한 주 만에 무너져 내렸어요. 지난 주까지만 해도 두께감이 있는 데님 팬츠나 디키즈의 팬츠 같은 것들을 입어봤는데, 그 날도 땀을 꽤 많이 흘려서 다시 여름의 옷차림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저는 더위를 많이 타서 잠깐만 걸어도 등에 땀이 올라오는 게 느껴졌어요. 오늘도 여전히 더운 날씨를 보이면서 구름이 해를 가려도 크게 소용이 없다고 느껴졌어요. 지난 주까지만 해도 보이던 큰 일교차는 온데 간데 없고 밤과 낮 모두 20도 이상을 기록했어요. 다시 더워지고 있는 목요일은 최저기온 22도, 최고기온 28.3도를 기록하며 여름 같은 가을

노트르아트스 스트레이트 슬랙스로 초가을 코디 완성 [내부링크]

여름의 기운이 가시기 전 여름 맛 가을 코디 2022.09.16 23.4~29.9/25.7 비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어제 9월임에도 덥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오늘은 장마를 연상시키는 하루를 맞게 되었어요. 오전부터 높은 기온과 습도를 자랑한 탓에 지하철을 타러 가기 전부터 찝찝한 기분이 들었어요. 게다가 오후부터 비 소식까지 있어 정말 장마철과 같은 하루였어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다음 주부터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된다고 하니 이번 주만 잘 버티면 될 거 같아요. 저는 오늘 이런 날씨에 맞춰서 여름 같은 가을 코디로 외출을 해보았어요. 여름 같은 가을이었던 오늘은 기온도 여름과 비슷한 최저기온 23.4도, 최고기온 29.9도를 기록했어요. 덕분에 여름 같은 가을 코디는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다들 저와 같이 이번 주까지만 잘 버텨봐요. 오늘은 리뷰 할 제품이 하나 있어서 그 제품을 바탕으로 여름 같은 가을 스타일링

미국식디저트와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성수역카페 ‘라에비뉴’ [내부링크]

다양한 미국식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성수역 카페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다들 갑작스레 찾아온 가을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월요일까지는 어제의 폭염의 영향으로 낮 동안 더운 느낌이 있었는데, 화요일에는 낮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꽤 선선하게 보낼 수 있었어요. 밤에는 찬 바람도 불어와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외투가 필요할 거 같았어요. 이런 날씨에는 괜히 카페를 가더라도 야외 공간이 있는 곳들을 찾게 되는데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커피 한 잔과 함께 디저트를 먹으면 이만한 힐링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맛있는 디저트도 있고 멋진 야외 공간도 있는 카페를 하나 소개해 볼까 해요. 바로 성수역과 뚝섬역 사이에 위치한 ‘라에비뉴’라는 카페에요. 이 곳은 또 어떤 매력이 있는 공간인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위치 저는 주로 성수동을 가면 성수역 3, 4번 출구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는 편이었어요. 그러다 최근에 우연히 1번 출구

룩북 ‘요지 야마모토 X 슈프림’ 2022 Fall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가을 쇼핑을 서두르고 있는 요즘 시즌에 맞춰 다양한 협업 소식들이 들리고 있어요. 이렇듯 정말 많은 브랜드들이 협업과 발매 소식을 전하고 있는 요즘이에요. 많은 소식들 사이에서 가장 눈에 띄는 협업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급하게 컴퓨터 앞에 앉았어요. 매년, 매 시즌 정말 많은 협업 소식들이 들렸지만 이 협업 소식은 모든 점에서 제 취향을 자극했어요.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와 동경하는 브랜드가 만나 좋아하는 게임을 그래픽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였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저를 설레게 한 건 바로 요지 야마모토(Yohji Yamamoto)와 슈프림(Supreme)의 2022년 가을 맞이 협업 룩북이었어요. 센세이셔널한 두 브랜드의 만남은 어떤 모습으로 표현되었는지 아래 사진을 보면서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우선 두 브랜드에 대해서 짧게 설명하자면 요지 야마모토는 일본의 3대 디자이너라고 불리며 독보적인 디자인과 개성을 보여주고 있어요

룩북 ‘스튜디오 니콜슨(Studio Nicholson)’ 2022 F/W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가을이 코 앞으로 오면서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과 함께 쇼핑에 대한 고민도 늘어가고 있어요. 즐거운 고민이지만 구매를 할 때 어떤 것이 좋은 선택일지 헷갈릴 때가 다들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럴 때는 한 가지 기준을 정해놓고 쇼핑하면 조금 더 현명한 소비가 가능한데요. 저는 보통 몇 년이 지나가도 입을 수 있는 옷인지 유행 때문에 사는 것은 아닌지를 두고 고민을 하고 선택을 하는 편이에요. 이는 브랜드에도 해당이 되는 부분이에요. 이 브랜드가 인기 있어서 사는 것인지 아니면 취향과 스타일을 고려해서 구매하는지 살펴볼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유행과 상관없이 일관성 있는 스타일을 전개하는 브랜드의 룩북을 하나 소개해 볼까 해요. 바로 최근에 자라와도 협업을 진행한 ‘스튜디오 니콜슨(Studio Nicholson)’의 2022년 F/W 시즌 룩북이에요. 스튜디오 니콜슨이라는 브랜드를 몇 년째 봐오고 있는데, 약간의 변화는 있지

반바지 코디에 스튜디오 니콜슨 더하기 [내부링크]

올해 마지막 폭염에 대비한 반바지 스타일링 2022.09.18 23.0~32.5/27.1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9월이 왔는데 왜 이렇게 덥지?’라는 의문이 드는 한 주였는데 그 마무리는 결국 폭염이었어요. 길게만 느껴졌던 여름의 끝이 이런 식으로 날 거라곤 예상을 못한 탓에 더욱 덥게 느껴졌던 하루였어요. 저는 토요일부터 일기예보를 확인해둔 덕분에 폭염을 예상했음에도 역부족이었던 거 같아요. 더울 걸 예상하고 반바지 스타일링을 했는데 집에 와보니 옷이 땀에 젖어있음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월요일부터는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고 참 다행이에요. 너무 더웠던 여름의 끝은 최저기온 23도, 최고기온 32.5도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어요. 덥다곤 생각했는데 32.5도까지 올라갔을 줄은 몰랐어요. 정말 길고 지겨웠던 여름이 오늘도 끝이 났으니 앞으로 한 동안은 옷 입는 재미를 만끽하시길 바라요. 오늘은 위에서 말한 대로 오랜만에 반바지와

상그리아가 맛있는 성수와인바 ‘오늘와인한잔 성수가든점’ [내부링크]

커피처럼 와인을 마실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여름이 끝날 거라고 기대했던 9월도 이제 슬슬 끝을 향해 가고 있는 시기가 되었어요. 다행히 9월 중반이 지나고 나니 무더운 여름의 기운도 한 풀 꺾인 거 같아요. 아직까지 낮에는 더운 감이 있지만 저녁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산책하기도 좋은 요즘이에요. 가을은 생각보다 더 짧기에 저는 이 시기를 최대한 알차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특히 여름 동안 더워서 못 갔던 공간들을 찾아 다니며 하루 하루를 보내는 중이에요.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새로운 공간을 하나 다녀왔는데요. 바로 성수역 부근에 위치한 독특한 와인바 ‘오늘와인한잔 성수가든점’로 낮부터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새롭게 다가왔어요. 오늘와인한잔 성수가든점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위치 저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이번 여름에는 높은 온도와 습도를 피해서 최대한 실내

프라이탁 ‘F553 루(LOU)’ 리뷰/코디 [내부링크]

업사이클링 브랜드 프라이탁의 비주류 가방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최근 들어 다양한 이유들로 인해서 저는 쇼핑을 자제하고 있는 편이에요. 아직 입지 않은 새 옷들이 있는데, 중독처럼 소비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 게 가장 큰 이유인데요. 그래서 최근에는 리뷰하지 못했던 제품들을 리뷰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오늘도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들 중에서 리뷰하지 않은 제품들이 뭐가 있을까 싶어서 찾아보니, 오래 전부터 잘 쓰고 있었음에도 리뷰하지 않았던 가방을 하나 발견하게 되었어요. 이미 꽤 잘 알려진 브랜드인 프라이탁(Freitag)의 비주류 제품인 ‘F553 루(LOU)’라는 제품인데요. 이 제품은 컬러 포인트를 주기도 좋아서 여름이나 칙칙한 겨울에 착용했을 때 더 빛을 발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또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는 아래 사진을 보면서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Intro 프라이탁은 이미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있고 패션을 좋아하는 분들은 하

컬렉션 ‘겐조(Kenzo)’ 2022 F/W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오랫동안 옷을 좋아하다 보면 브랜드의 전성기와 쇠퇴기를 보게 될 때가 있어요. 한 때는 정말 잘 나가던 브랜드가 어느 새 외면당하는 모습들은 마음이 아프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느껴져요. 대부분 그런 브랜드들은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해서인 경우들이 많아 안타까움이 큰 편이에요. 하지만 좋은 브랜드들은 이 시기를 헤쳐 나가서 더욱 멋진 모습을 선보이곤 하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비교적 최근 들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면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브랜드의 컬렉션을 가지고 왔어요. 바로 한 때 로망의 브랜드였다가 이제는 힙한 브랜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겐조(Kenzo)’의 2022년 F/W 시즌이에요. 겐조는 아마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예요. 굳이 의류가 아니어도 향수나 로고를 통해 많이 알려져 있는 브랜드에요. 특히 호랑이와 꽃으로 대변되는 브랜드라고 얘기하면 다들 ‘아! 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브랜드 겐조는 일본의 디자이너인

일본에 온 듯한 분위기의 위례 우동 맛집 ‘마초야’ [내부링크]

인테리어부터 음식까지 본토의 느낌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이제 날이 풀리고 시원한 바람도 불어오면서 가을이라는 계절이 체감되고 있어요. 지겹게 길었던 여름 동안은 조금이라도 덜 덥기 위해서 차가운 음식 위주로 먹었던 거 같은데, 이제야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들도 먹을 수 있는 시기가 온 거 같아 반가울 다름이에요. 그 동안 정말 먹고 싶었던 음식들을 더위라는 한 가지 이유로 참아왔어요. 그래서 시원해지자마자 설레는 마음으로 일본 본토의 우동을 맛 볼 수 있는 맛집을 하나 다녀와봤어요. 바로 위례 신도시에 위치한 ‘마초야’라는 곳인데요. 가기 전부터 우동 전문점에 자가제면을 한다고 해서 큰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해 봤어요. 인테리어부터 음식까지 모두 제 취향과 맞았던 마초야를 자세히 소개해들릴게요. 위치 마초야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남위례역이라는 곳이었어요. 남위례역은 8호선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아니면 굉장히 생소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남위례

프리즘웍스 ‘웨이브 데님 버뮤다 쇼츠’ 리뷰/코디 [내부링크]

아마도 올해의 마지막 반바지 추천 포스팅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이제 날씨도 완벽한 가을 날씨로 접어들면서 많은 분들이 가을맞이 쇼핑에 박차를 가하고 있을 거예요. 하지만 저는 이번 시즌에는 딱 필요한 아이템들만 구매해서 있던 아이템들과 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쇼핑은 거의 마친 상태에요. 가을에 입을 수 있는 많은 옷차림이 있지만, 다른 옷차림보다 가을에만 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하는 것이 가장 만족도가 높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트렌치 코트를 활용하거나 가디건을 단품으로 입는 것처럼요.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반바지에 긴팔 스타일링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반바지에 긴팔 스타일링을 위한 반바지를 하나 소개해 볼까 해요. 바로 프리즘웍스의 ‘웨이브 데님 버뮤다 쇼츠’라는 제품이에요. Intro 프리즘웍스는 매년 한 두 개쯤은 꼭 구매하게 되는 브랜드인 거 같아요. 합리적인 가격대와 아메카지, 스트릿에 활용 가능한 제품들을 많이 선보이

톤온톤 코디에 우포스 솔로이스트 클로그 더하기 [내부링크]

가을인데 왜인지 계속 더워지는 날씨 2022.09.09 18.9~30.8/24.3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분명 가을이 시작되었는데 이상하게 기온이 계속 오르는 듯한 기분이 드는 거 같아요. 가을이 되면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계속 더워지는 거 보니 아직은 계절상 여름인 모양이에요. 매일 외출 전에 ‘이제 가을이니 당연히 더 시원해졌겠지?’라는 생각을 하며 나가다 보니 매일 옷 선택에 있어서도 미스가 뜨고 있어요. 게다가 오늘은 체감상 어제보다 더 더워서 외출을 다녀와보니 옷이 꽤 젖어있는 느낌을 받았어요. 날씨와 기온을 미처 확인하지 않고 방심했던 오늘은 최저기온 18.9도, 최고기온 30.8도를 기록하며 낮 동안만큼은 여름과 큰 차이가 없었어요. 언제쯤 시원해질지 예상이 되지 않는 2022년의 9월이네요. 저는 오늘 오랜만에 톤온톤 스타일링을 해보았어요. 최근 비교적 심플한 옷차림을 외출을 했었는데 오랜만에 톤온톤에

성수역카페 아인슈페너와 라떼가 맛있는 ‘아쿠아산타’ [내부링크]

디테일이 돋보이는 성수동 커피 맛집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올해는 2011년 이후 11년 만에 이례적으로 9월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어요. 그 영향으로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여름과 같은 한 주를 보내게 되었어요. 저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이번 한 주는 실내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음에도 땀을 꽤 흘렸던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이번 한 주 동안은 예상치 않게 정말 많은 카페들을 다녀올 수 있었어요. 오늘은 그 중에서 커피가 맛있었던 곳을 하나 소개해 볼까 해요. 이번에는 꽤 오랜만에 요시보이와 함께 다녀온 곳이었는데요. 바로 성수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아쿠아산타’라는 카페에요. 일요일의 폭염주의보를 뚫고 다녀온 아쿠아산타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공간이었는지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위치 성수동은 아무리 가도 갈 때마다 새로운 곳들을 발견하게 되는 동네라고 생각해요. 심지어 가본 곳 근처에 또 다른 멋진 공간이 숨어있기도 해요. 이번

컬렉션 ‘요지 야마모토(Yohji Yamamoto)’ 2022 Fall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옷에 있어서 원단과 디자인은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 뿐만 아니라 컬러도 계절의 영향을 무시하지 못하는 편이에요. 예를 들면 검은 옷을 여름에 입어도 괜찮지만 열을 흡수하고 답답해 보일 수도 있어서 되도록이면 여름에는 피하게 되는 것처럼요. 이런 이유 때문에 저도 이번 여름에는 최대한 검은색 상의를 피하고 화이트 혹은 밝은 톤의 상의를 많이 입었던 거 같아요. 그런데 이제는 길고 긴 여름이 끝나가며 가을 겨울에 맞는 차분하고 어두운 톤들의 옷을 입을 시기가 찾아오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가장 멋진 올블랙 룩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브랜드이자 제 최애 브랜드 중에 하나인 ‘요지 야마모토(Yohji Yamamoto)’ 가을 컬렉션을 가져와봤어요. 이번 시즌에는 또 어떤 스타일을 보여줄지 아래 사진을 보면서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이번 시즌 요지 야마모토는 19세기의 옷차림에서 영감을 받아 가

스튜디오 니콜슨 X 문스타 ‘SN-608 메리노 블랙’ 리뷰/코디 [내부링크]

한 끗 차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단화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패션을 위해 다양한 소비를 하다 보면 활용도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다들 쇼핑을 할 때 예산을 정해두고 거기에 맞춰서 쇼핑을 하기 때문에 이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같은 컬러라고 하면 디자인적인 활용도를 고민하게 되고 같은 디자인이라면 활용도 높은 컬러를 고민하게 되는 게 가장 일반적인 활용도 고민일 거예요. 저도 이런 고민들을 하면서 소비를 하는데, 최근에 구매한 신발 중에 활용도와 디자인 모두 만족스러웠던 제품이 있어 소개해 보려고 해요. 바로 스튜디오 니콜슨과 문스타의 협업으로 출시했던 스니커즈인데요. 저는 발매 후 꽤 시간이 지난 후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처음에는 그 매력을 모르다가 스타일링을 하면서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기 때문이에요. 스튜디오 니콜슨과 문스타가 힘을 합쳐 만든 스니커즈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왜 이 제품을 구

니들스 HD 팬츠로 완성한 여유로운 실루엣 [내부링크]

가심비 브랜드와 가성비 브랜드의 만남 2022.09.13 21.8~26.4/24.3 흐림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한 동안 무더운 날들이 이어졌는데, 오늘은 비의 영향으로 조금은 기온이 하락한 모습을 보였어요. 일기예보를 확인해 보니 점심에 잠깐 비가 온다고 되어 있어서 옷차림도 그에 맞춰 입어봤어요. 하지만 일기예보와 다르게 비는 하루 종일 잠깐씩 내렸고, 하늘은 언제 비가 와도 이상하지 않을 모습이어서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낼 수 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이상하게도 비가 왔음에도 최저 기온은 상승한 모습을 보이며 낮과 밤의 차이가 굉장히 적었어요. 오늘은 전체적으로 모든 기온이 20대 초 중반에 머물면서 일교차는 별로 느끼지 못했던 거 같아요. 연휴로 인해 한 주의 시작이 되어버린 화요일은 최저기온 21.8도, 최고기온 26.4도를 기록하며 근래 들어 가장 작은 일교차를 보였어요. 위에서 말한 대로 오늘은 점심시간에 잠깐 비가 온다고 해서 어

브랜드 스토리 ‘겐조(Kenzo)’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자운드에 이어 꽤 오랜만에 브랜드 스토리로 인사드리게 되었어요. 다음 브랜드는 어떤 브랜드가 좋을지 고민하다 보니 생각보다 늦어지게 된 거 같아요. 워낙에 많은 브랜드가 있어서 고민하던 중 최근 컬렉션을 보고 쓰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오늘 소개할 브랜드는 바로 ‘겐조(Kenzo)’인데요. 사실 겐조는 워낙에 역사도 오래되었고 과거에는 꽤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브랜드에요. 그런 겐조가 2022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를 겪게 되어서 그 점이랑 같이 이야기 해보려고 준비했어요. 겐조라는 브랜드는 어떤 역사와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과거와 현재의 겐조는 어떤 다른 점이 있는지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History 겐조라는 브랜드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다카다 겐조(高田賢三)라는 디자이너로부터 시작된 브랜드에요. 첫 시작은 프랑스 갤러리 비비안(Galerie Vivienne)에 오픈한 ‘정글 잽(Jungle

결혼식 가기 전에 참고하면 좋은 남자 하객룩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가을이 되면서 주변에서 결혼 소식이 꽤 들려오고 있어요. 저도 최근에 친구의 결혼 소식을 듣고 결혼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가을이 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결혼식이 많이 열리는 시기는 봄의 5월과 가을의 10월, 11월로 1, 2, 3위를 다투고 있어요. 몇 년 동안 코로나의 영향으로 많은 결혼식이 취소되거나 축소되었던 탓에 이번에 다가올 10월, 11월은 작년보다 많은 결혼식 일정이 예상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결혼식에 가기 전에 보면 좋은 남자 하객 패션에 대해서 다뤄볼까 해요. 어떤 옷차림이 나를 표현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결혼식이라는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와 어울릴지 아래 사진들을 보면서 이야기해 볼게요. 결혼식이라는 행사는 매년 한 번쯤은 가게 되는 경조사 중 하나고 나이가 들수록 그 빈도는 잦아지는 거 같아요. 물론 결혼식의 제일 큰 목표는 결혼식의 주인공들을 축하해 주러 가는 것이지

아페쎄 에코백으로 완성한 단정한 올블랙 [내부링크]

단정하게 자른 머리와 올블랙의 조합 2022.09.07 17.9~28.1/22.8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8월의 더위가 어제처럼 선명한데, 이제 9월도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모습이에요. 가을이 되면 마냥 시원할 줄만 알았는데 다시 기온이 20도 후반까지 오르면서 낮 동안만큼은 여름과 큰 차이가 없는 듯 해요. 그나마 다행인 건 여름과 다르게 일교차가 크다는 점인데요. 이마저도 아직까지는 엄청 시원하다는 느낌을 못 받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아직까지는 반팔 옷차림이 잘 맞는다고 생각하며 여름과 큰 차이 없는 모습으로 9월을 보내는 중이에요. 다시 약간의 기온 상승을 보이기 시작한 오늘은 최저기온 17.9도, 최고기온 28.1도를 기록하며 11도 가량의 일교차를 보여주었어요. 이런 점들만 봐도 요즘은 오히려 밤에 외출을 하고 싶어지는 날들인 거 같아요. 오늘은 갑작스러운 일정이 생겨서 옷차림을 고민할 틈이 없었어요. 그래서 이럴 때 활용하면

아식스 키코 젤 1130으로 완성한 스트릿패션 [내부링크]

고프코어와 스트릿의 묘한 조합 2022.09.08 16.7~29.5/23.2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9월이 되면 여름이 끝날 줄만 알았는데 그건 저의 설레발이었던 모양이에요. 여전히 뜨거운 더위로 인해 낮 동안 실내에만 머물게 되는 9월 초네요. 밤이 되면 기온이 많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아직은 엄청 시원한 느낌은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 시기를 여름과 잘 어울리지만 포기했던 스타일링을 활용하는 시기로 써볼까 해요. 예를 들면 청바지나 운동화 같은 한여름에 활용하지 못했던 아이템들을 메인으로 하는 것들인데요. 오늘도 이런 스타일링의 방향을 따라가봤어요.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여름의 기운이 머문 9월 8일은 최저기온 16.7도, 최고기온 29.5도를 기록하며 낮 동안은 30도에 육박하는 뜨거운 기온을 자랑했어요. 덕분에 낮에는 꽤 땀을 흘렸던 거 같아요. 오늘은 기본적인 스타일링에 기본적이지 않은 아이템들을 배치해 룩을 완성해 봤

노트르아트스 ‘투 버튼 블레이저와 스트레이트 슬랙스 셋업’ 리뷰/코디 [내부링크]

은은한 디테일과 높은 퀄리티로 완성한 노트르아트스의 셋업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날이 많이 풀리면서 가을이 시작될 거 같아요. 저는 이 시기만을 누구보다 기다려왔어요. 땀이 안 나고 벌레가 줄어드는 등 여러 장점이 있지만 무엇보다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을은 정말 매력적인 계절이라고 생각해요. 가을을 맞아 다양한 스타일링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이 되는 아이템들을 구비해둘 필요가 있어요. 이는 아우터도 마찬가지인데요. 그 중에서도 블레이저는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요. 블레이저도 디자인이나 브랜드에 따라 표현하는 무드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취향과 맞는 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게 중요해요. 그래서 오늘은 저희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블레이저와 슬랙스로 구성된 셋업 제품을 소개해 볼까 해요. 어떤 블레이저를 입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기본이 되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퀄리티와 디테일에서 높은 완성도를 느낄

아디다스 ‘삼바 브라운’ 리뷰/추천 [내부링크]

제니가 신어서 더 핫해진 스니커즈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길고 긴 여름이 9월 중순이 넘어서야 끝을 보이고 있어요. 지난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더웠는데 단 며칠 만에 이렇게 계절이 바뀐 느낌이 든다는 게 굉장히 신기하게 느껴지고 있어요. 저는 더위를 워낙에 많이 타는 편이라 여름에는 양말을 안 신어도 되는 신발이나 블로퍼처럼 신고 벗기 편한 신발들을 주로 신었어요. 운동화나 가죽으로 된 신발이라도 피해야 더운 여름을 버틸만하다고 느꼈기 때문인데요. 이제 가을이 왔으니 다시 발등이 덮인 신발들을 슬슬 준비해야 할 때가 왔어요. 그래서 오늘은 가을, 겨울에 신기 좋은 신발을 하나 추천할까 하는데요. 바로 요즘 핫한 아디다스의 ‘삼바 브라운’이라는 모델이에요. Intro 몇 년 동안 스니커즈씬은 나이키가 지배하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특히 올해 여름까지만 해도 덩크와 조던1이 리셀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자랑했어요. 매번 색만 바꿔

성수역맛집 골목에 숨겨진 프렌치 레스토랑 ‘비스트리오’ [내부링크]

골목길을 따라 가면 나타나는 엔틱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날도 조금씩 풀려가고 코로나도 끝이 나가면서 거리에 활기가 돌고 있는 모습이에요. 드디어 배달음식에서 벗어나 많은 사람들이 직접 맛집을 찾아가고 카페를 찾아가는 모습은 반갑게 느껴지기도 해요. 저도 코로나가 끝나가면서 이전보다 다양한 공간들을 다니면서 PLACE 콘텐츠를 더욱 알차게 채워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오늘은 최근 다닌 공간들 중에서 엔틱한 분위기와 높은 퀄리티의 요리를 선보인 한 곳을 소개해 볼까 하는데요. 바로 성수동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 ‘비스트리오’라는 곳이에요. 이 곳은 성수동 좁은 골목길을 지나서 위치하고 있어 굉장히 은밀한 느낌마저 들었던 공간이었어요. 어떤 매력을 가진 공간인지 자세히 다뤄볼게요. 위치 다른 동네들과 비교했을 때 성수동은 골목에 숨은 공간들을 찾는 재미가 있는 곳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생각지도 못한 골목에 이쁜 카페들과 맛

비얼디드키드 ‘밴딩 실루엣 팬츠’ 리뷰/코디 [내부링크]

핏에 반해 3가지 색상을 구매한 인생 슬랙스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스타일을 결정할 때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아이템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몇 년 전만 해도 룩의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상의나 아우터라고 생각했는데 현재는 팬츠가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그 이유는 계절과 상관없이 룩의 포인트가 되면서 웬만큼 과한 스타일은 과한 느낌도 안 들도 무엇보다 전체적인 실루엣을 잡아준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팬츠 제품을 하나 소개해 볼까 해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몇 년 전부터 너무 잘 입고 있는 팬츠인데 최근에 리뷰를 안 쓴 건 알게 된 비얼디드키드(BEARDEDKID)의 밴딩 실루엣 팬츠에요. Intro 모든 무드에서 팬츠는 큰 역할을 차지하며 전체적인 룩의 방향을 결정짓는 요소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스트릿한 무드와 어울리는 팬츠는 대부분 여유로운 사이즈에 밑위가 길다는 특징이 있고 캐주얼은 깔끔한 실루엣을

뉴발란스 X 자운드 ‘990v3 올리브’ 리뷰/추천 [내부링크]

현 시점 가장 이쁜 뉴발란스 990v3 중 하나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프리뷰라는 콘텐츠를 시작한 지도 이제 꽤 시간이 지난 거 같아요. 처음에 시작할 때는 구매하지 않았지만 괜찮은 추천하는 콘텐츠였는데 어쩌다 보니 이제는 제 위시리스트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된 듯 해요. 그래서 앞으로는 프리뷰를 통해서 제가 가지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제품들을 소개하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어요. 오늘도 그 흐름을 이어서 제가 가지고 싶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제품을 하나 소개해 볼까 해요. 현재 뉴발란스에서 가장 열심히 밀고 있는 라인 중 하나인 990v3를 자운드의 감각으로 표현한 ‘990v3 올리브’라는 모델인데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Intro 최근에 가장 핫한 브랜드를 이야기하면 빠지지 않는 브랜드가 바로 자운드라고 생각해요. 활발한 협업은 기본이고 손 대는 협업마다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며 거

브랜즈 독일군을 활용한 반팔 셔츠 코디 [내부링크]

우여곡절 많았던 8월도 드디어 끝 2022.08.31 19.6~24.9/21.7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새로운 계절의 시작은 옷차림에서부터 드러나는 거 같아요. 이제는 사람들이 반팔보다는 긴팔을 입고 얇은 외투를 입은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되면서 가을이 찾아왔음을 느꼈어요. 저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아직까지는 반팔이 적절한데, 외출 후에도 보송보송한 옷 상태를 보며 기분 좋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특히 시원한 바람과 내려간 기온으로 인해서 더욱 마음에 들었던 하루였던 거 같아요. 오랜만에 요시보이와 함께 카페에 가서 이야기도 나누고 나름 알찬 하루를 보냈어요. 잠깐의 비 소식이 있었지만 그래도 완벽했던 8월의 마지막 날은 최저기온 19.6도, 최고기온 24.9도를 기록하며 쾌적하게 마무리되었어요. 금요일쯤 되면 태풍의 경로가 정해진다고 하는데 부디 별 피해 없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가벼운 외

룩북 ‘아메 레온 도르(Aimé Leon Dore)’ 2022 F/W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더위를 피해 실내로 도망가기 바빴던 거 같은데, 몇 주 사이에 여름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어졌어요. 일교차도 커지면서 밤에는 얇은 외투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이렇듯 가을이 온 건 다양하게 옷을 입을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반가운데, 갑자기 또 겨울로 넘어갈까 봐 조바심이 들고 있어요. 저는 서둘러서 가을 쇼핑을 마치고 다양한 가을 스타일링을 소개하기 위해 준비 중에요. 그래서 많은 시간을 다양한 룩북과 컬렉션을 보면서 보내고 있어요. 오늘은 그 중에서 트렌드와는 별개로 확고한 무드를 보여주고 있으면서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아메 레온 도르(Aimé Leon Dore)’의 2022년 F/W 시즌 룩북을 가져와봤어요. 아메 레온 도르는 이전에 모르던 분들도 최근 뉴발란스를 통해 많이 알게 되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메 레온 도르를 이끌고 있는 테디 산티스(Teddy Santis)가 뉴발란스의 디렉터로

팔라스와 엔지니어드가먼츠 협업 룩북과 출시 제품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저는 8월부터 1일 1포스팅을 넘어 1일 2포스팅, 1일 3포스팅까지도 도전해 보고 있어요. 그럴 수 있는 원동력은 열정도 있지만 다양한 발매 소식들 덕분이 큰데요. 오늘도 새로운 발매 소식이 들려와서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봤어요. 요즘 들어 브랜드 협업 소식이 예상을 벗어나는 경우가 많이 보이는 거 같아요. 어울릴 거 같다는 느낌이 오는 협업이 아닌 정말 예상치도 못한 협업 소식이 근래에만 2~3건 정도 있었어요. 최근에 소개한 아페쎄와 베이프의 협업이 그 중 하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와 관심은 있었지만 구매해 본 적은 없는 브랜드가 만나 새로운 협업 제품들을 출시한다고 해요. 바로 영국의 스트릿 브랜드 팔라스(Palace)와 미국에 기점을 둔 일본 브랜드 엔지니어드가먼츠(Engineered Garments)의 협업 소식이에요. 좋아하는 브랜드의 발매 소식은 패션을 좋아하는

룩북 ‘산산기어(Sansan Gear)’ 2022 F/W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금방 올 것만 같던 가을이 늦게 오면서 미리 구매한 옷들은 조금 더 기다려야 입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최근에는 일교차도 크지 않아서 밤에도 조금만 걸으면 몸에 열이 오르는 느낌이 들어요. 특히 저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아직까지는 반팔과 반바지를 자주 착용하고 있어요. 어서 날이 조금 더 시원해져서 외투를 입고 싶고, 레이어링도 해보고 싶은데 생각처럼 빨리 오지를 않네요. 그래도 브랜드들은 F/W 시즌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가을, 겨울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과 스타일링을 제시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오늘은 그 중에서 많은 분들이 기다렸을 ‘산산기어(Sansan Gear)’의 2022년 F/W 시즌 룩북이 공개되어서 빠르게 포스팅을 준비해 봤어요. 작년부터 고프코어의 인기가 많아지면서 다양한 고프코어 관련 브랜드들이 국내에도 많이 생긴 거 같아요. 여러 가지 브랜드들이 있지만 그 중 가장 핫한 브랜드를 꼽자면 산

송리단길 버거가 요리라고 느끼게 한 수제버거 맛집 ‘파샬’ [내부링크]

맛, 분위기, 인테리어의 완벽한 조화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이제 더 이상 음식점이나 카페가 맛만 좋다고 성공하기에는 힘든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물론 방송에 노출이 되거나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이는 곳들은 관심을 받게 되지만, 음식점도 이제는 브랜딩이 필요한 곳으로 자리 잡게 된 거 같아요. 음식점이나 카페를 갈 때 저는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패션과 비교하게 될 때가 종종 있는데요. 패션에서 신발, 착장, 액세서리, 헤어까지 다양한 요소가 완성도를 결정짓는 것처럼 음식점도 음악, 인테리어, 음식, 분위기 등 다양한 것들이 잘 맞았을 때 그 공간을 더욱 오래 기억하게 되더라고요. 오늘 소개할 곳이 딱 이에 부합하는 식당이었어요. 음식의 퀄리티는 기본에 훌륭한 분위기, 디테일한 인테리어 그리고 음악까지 뭐 하나 어긋나는 것이 없었어요. 거기다 플러스 청결함까지 너무 만족스러웠던 공간이었어요. 바로 송리단길에 위치한 수제버거 전문점 ‘파샬

프리즘웍스 카고 팬츠를 활용한 아메카지 데일리룩 [내부링크]

비가 왔지만 완벽했던 날씨의 하루 2022.08.25 21.1~24.0/22.2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8월의 데일리룩 포스팅에서는 매일 덥다 그래서 옷 입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었는데, 오랜만에 기분 좋은 날씨가 찾아왔어요. 그 시작은 비였는데 비와 함께 시원한 바람과 낮아진 기온으로 산뜻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최근에는 밤에 에어컨을 꺼도 그렇게 덥지 않았지만 여전히 뜨거운 낮 시간이 문제였어요. 그런데 오늘은 낮도 시원했고 밤에는 살짝 냉기까지 느껴지는 날이라 너무나 반가웠어요. 한 동안 더운 날이 많아서 오늘도 겁 먹고 나름 시원하게 옷을 입었는데 나와보니 조금은 더 입고 싶은 옷을 입었어도 좋았겠다 싶었어요. 잠깐 비가 오기는 했지만 딱 불쾌하지 않은 정도의 양이라 근래 들어 가장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낸 거 같아요. 근래 들어 가장 완벽했던 오늘은 최저기온 21.1도, 최고기온 24도를 기록하며 여름이 끝나감을 다시 보여

룩북 ‘셔터(Shirter)’ 2022 F/W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다들 가을 맞이 쇼핑을 잘 하고 계신가요? 저는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아이템을 소비하기보단 기존의 아이템들을 잘 활용해 봐야겠다고 생각하며 쇼핑 욕구를 누르고 있어요. 새로운 시즌의 아이템과 함께 새 시즌을 맞으면 새로운 아이템들 안에 트렌드가 녹아 있어 자연스럽게 트렌디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반대로 저처럼 기존의 옷들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즌의 트렌드와 스타일링 방법을 파악해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전 가을보다 훨씬 더 다양한 룩북과 컬렉션을 보면서 9월을 보내고 있어요. 그 중에서 매년 제 취향을 저격하는 아이템들과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브랜드의 룩북을 하나 소개해 볼까 해요. 바로 ‘셔터(Shirter)’ 2022 F/W 시즌 룩북인데요. 이번 시즌에는 또 어떤 매력적인 아이템들이 출시되었으며 어떤 스타일링 방법을 제시하는지 아래 룩북 사진을 보면서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자라와 스튜디오 니콜슨의 갑작스러운 협업 소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최근 다양한 브랜드들에서 새로운 소식들이 들리면서 포스팅감들이 밀려들고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들의 협업 소식, 발매 소식, 이슈들을 다루다 보면 하루가 모자란 느낌마저 들어요. 저는 9월 되면서 하루 일과가 다양한 브랜드 소식을 찾아보고 글감을 찾으면서 시작하고 있어요. 그러다 오늘 놀랍고 반가운 협업 소식이 들려서 이렇게 급하게 컴퓨터 앞에 앉게 되었어요. 바로 좋아하는 두 브랜드의 만남이었는데요. 두 브랜드는 바로 자라(Zara)와 스튜디오 니콜슨(Studio Nicholson)이었어요. 2022년 F/W 시즌을 위한 두 브랜드의 만남으로 어떤 매력을 가진 제품들이 출시되는지 아래 사진을 보면서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자라의 협업 소식이 흔한 편은 아닌데 가끔씩 이런 예상 못한 큰 소식을 전하는 것 같아요. 이전에 공개한 아더에러와의 협업처럼요. 이번에 공개된 스튜디오 니콜슨과의 협업에서 스튜디오 니콜슨의 창립자

올림픽공원 맛집 빈티지한 분위기의 파스타 전문점 ‘우드그린4717’ [내부링크]

마치 유럽의 시당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분위기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식사는 음식 자체도 중요하지만 어디서 먹느냐 누구와 먹느냐도 꽤 큰 영향을 미치는 거 같아요. 공간에 따라 어울리는 모임들이 있어 그런 부분들이 잘 맞는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부분들은 영화에서도 등장하며 고급 일식집은 뭔가 작당하는 장소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도 하죠. 저도 식당을 볼 때도 공간을 굉장히 유심히 보는 편이라 공간을 보다 보면 이런 이미지들이 그려지곤 하는데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마치 유럽을 거닐다가 저녁 시간쯤 들어간 오래된 레스토랑이라는 이미지가 그려지는 곳이었어요. 바로 올림픽공원 근처에 위치한 ‘우드그린4717’이라는 곳이었는데요. 빈티지한 분위기와 따뜻함이 느껴지던 ‘우드그린4717’에 대해서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위치 최근 너무 가는 곳만 간다는 느낌이 들어 오랜만에 발길이 뜸했던 곳인 올림픽공원에

블랙 앤 화이트에 스투시 볼캡으로 마무리 [내부링크]

덜 더울 줄 알았는데 페이크였다 2022.08.23 22.4~30.2/25.4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최근 뜨거운 여름 날씨로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고 있는 거 같아요. 물론 밤이 되면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저녁에 덜 덥다는 건 다행인데 낮 동안만큼은 가장 여름다운 요즘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최근에 이전보다 더욱 옷차림에 신경을 쓰고 있어요. 멋보다는 더위를 피하는데 중점을 두면서 스타일링을 하는 편이데, 오늘도 딱 그런 스타일로 옷을 입고 외출을 하게 되었어요. 덕분에 낮 동안 크게 더위를 느끼지 않고 잘 보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오늘도 평소처럼 외출 전 날씨와 기온을 확인 후 외출을 하게 되었어요. 기온만 봤을 때는 어제보다 덜 더운 느낌이었는데 실상 밖에 나가보니 어제보다 체감상 더 덥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집에 와서 기온을 다시 확인해 보니, 어제보다 조금 낮은 최저기온 22.4도, 최고기온 30.2도여서 뭔가 속은 듯한 기분

룩북 ‘쿠어(Coor)’ 2022 F/W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주는 김게로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룩북과 컬렉션을 소개했는데, 이제는 그 양이 꽤 되는 거 같아요. 포스팅을 한 브랜드 외에도 정말 많은 브랜드의 룩북과 컬렉션을 매시즌 챙겨보면서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해나가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변화를 맞거나 급격한 성장을 한 브랜드들을 종종 발견하게 되곤 하는데요. 최근에 포스팅한 노매뉴얼의 2022년 F/W 시즌 룩북이 딱 그 예시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이런 변화들을 통해서 이전에는 제 취향과 맞지 않다가 갑자기 마음에 드는 브랜드가 되기도 해요. 오늘 소개할 브랜드는 오래 전부터 봐왔는데 이번 시즌 완전히 제 취향저격 브랜드의 모습을 띠게 되어서 가져와봤어요. 바로 ‘쿠어(Coor)’라는 브랜드로 아마 아실 분들은 다 아는 유명한 국내 브랜드의 2022년 F/W 시즌 룩북이에요. 어떤 점이 제 마음을 사로잡았고 변화한 부분인지 아래 사진을 보면서 자세히 이야기해볼게요.

오트리 ‘메달리스트 로우’ 리뷰/추천 [내부링크]

현재는 트렌디한 브랜드가 되어버린 낯선 브랜드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이제는 밤에 부는 바람이 꽤 쌀쌀해지면서 가을을 체감할 수 있게 되었어요. 다행히도 9월은 꽤 쾌적한 한 달이 될 거 같은 기대감에 벌써부터 설레고 있어요. 날씨만 쾌적해져도 다양한 레이어링과 같은 방법들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뿐만 아니라 신발 선택에도 가장 자유로운 시기가 될 거 같아 그 점도 기대가 되고 있어요. 낮에는 덥고 밤에는 선선해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어도 좋고 스니커즈를 신어도 좋을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다가올 가을을 맞아 오랜만인 척 신발 하나를 소개해 볼까 해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몇 달 사이 가장 핫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오트리(Autry)의 ‘메달리스트 로우’ 모델이에요. Intro 신발도 의류와 마찬가지로 확고한 무드를 가지고 있는 것과 기본 아이템처럼 다양한 곳에 활용 가능한 것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매일 한 가지 무드로 입

컬렉션 ‘르메르(Lemaire)’ 2022 F/W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즘에는 정말 1일 2포스팅은 기본이고 1일 3포스팅까지 하며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하지만 포스팅할 거리가 많다는 건 좋은 일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거 같아요. 특히 새롭게 공개된 F/W 시즌 컬렉션이나 룩북은 스타일링적으로 공부가 되어서 할 때 재미도 느끼고 보람도 느껴서 일석이조 포스팅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도 새로운 컬렉션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최근 유니클로U 포스팅을 한 김에 유니클로U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르메르(Lemaire)의 2022년 F/W 컬렉션을 준비해 봤어요. 이번 시즌 르메르는 유니클로U와는 어떤 점이 비슷하고 어떤 점이 다른지 아래 사진을 보면서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르메르는 제가 너무도 관심 깊게 보는 브랜드여서 블로그 초기부터 꾸준히 소개를 하고 있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에 현재 미니멀리즘은 동양은 오라리, 서양은 르메르

잠실새내맛집 친구들과의 모임, 회식하기 좋은 ‘청년조개’ [내부링크]

신선한 조개로 만든 화려한 비주얼의 조개 전골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긴 여름 끝에 우리 곁으로 돌아왔어요. 여름의 지독한 더위로 인해서 참아왔던 야외활동 모임이 많이지면서 많은 분들이 바쁜 9월을 보내고 있는 듯 해요. 게다가 추석까지 껴 있어서 더욱 바쁘고 알찬 9월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매년 더위를 많이 타는 저는 가을이라는 계절이 누구보다 반갑고 그 반가움을 외출로 표현하고 있는 중이에요. 괜히 약속을 만들어서 밖으로 나가 맛있는 음식도 먹고 친구들도 만나면 누구보다 가을을 즐겁게 보내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지금 같은 가을에 모임을 하기 좋은 장소를 소개해볼까 해요. 보통 친구들과 가볍게 한잔하면서 편하게 대화하기에는 포장마차가 최곤데 오늘 소개할 ‘청년조개’는 포장마자스러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마음에 들었어요. 청년조개는 어떤 매력을 가진 맛집인지 아래에서 자세히 다뤄볼게요. 위치 송파구에는 가락시장,

룩북 ‘마티스 더 큐레이터(Matisse The Curator)’ 2022 F/W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저는 새로운 시즌이 다가오면 평소보다 많은 컬렉션과 룩북을 보면서 콘텐츠를 구상하기도 하고, 새로운 시즌에 입을 옷들을 생각해 보기도 하는데요. 새로운 시즌의 룩북과 컬렉션을 보는 것만으로 시즌의 트렌드도 파악할 수 입고 다양한 레퍼런스를 받아 볼 수 있기에 개인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특히 디자이너의 예술성보다는 실용적인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룩북은 시즌의 길잡이가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오늘은 국내 브랜드 중 어느 정도 트렌드를 담아내면서 동시에 웨어러블하고 활용도 높은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브랜드의 룩북을 가져와봤어요. 바로 지난 시즌부터 저희 블로그에서 다루기 시작한 ‘마티스 더 큐레이터(Matisse The Curator)’로 이번 시즌에는 어떤 매력을 보여주었는지 아래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해 볼게요. 패션에서는 브랜드마다 표현의 방식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브랜드가 트렌드를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바탕

룩북 ‘세터(SATUR)’ 2022 F/W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몇 년 전부터 K-POP이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으면서 해외에서 우리나라 음악이 나오는 걸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되었어요. 근데 이제는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도 해외 브랜드 못지 않은 아우라를 풍기는 브랜드들이 많아졌다고 느껴질 때가 많아요. 가격대는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에 비해 저렴하면서 퀄리티나 디자인 그리고 접근성이 훨씬 좋아 저도 해외 브랜드 반 국내 브랜드 반 이렇게 스타일링을 할 때가 많아졌어요. 자연스레 저희 블로그에서도 컬렉션과 룩북을 소개할 때 국내 브랜드의 비중이 늘어난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오늘도 그 흐름을 이어서 새로운 국내 브랜드의 룩북을 준비해 봤어요. 바로 ‘세터(SATUR)’의 2022년 F/W 시즌으로 어떤 매력을 가진 브랜드인지 아래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해 볼게요. 세터는 어느 순간부터 다양한 편집샵에서 보이면서 제 눈에도 들어오게 된 브랜드에요. 그래서 찾아보니 정말 색다른 매력을 가지

신사역카페 역 근처에 숨어있는 이쁜 카페 ‘언덕’ [내부링크]

한 번 찾아가 보면 반할만한 신사역 근처 카페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여름이 끝나가면서 별 약속 없이라도 외출을 하고 싶어지는 시기가 찾아왔어요. 이런 시기에는 음료 하나 들고 공원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최근 들어 여름의 더위에 지쳐 소개하지 못했던 공간들을 다니며 PLACE 콘텐츠를 열심히 포스팅해 보고 있어요. 거의 일주일에 한 곳에 두 곳 정도는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오늘도 그 흐름을 이어서 새로운 공간을 소개해 볼까 해요. 최근에는 거의 송파구나 성동구 위주의 공간들이 많았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요시보이와 함께 신사역에 근처에 위치한 숨은 카페 ‘언덕’을 다녀와봤어요. 위치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저는 되도록이면 지하철역이랑 가까운 공간들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괜히 역 근처에 있으면 좀 더 여유로워지고 집을 갈 때 좀 더 편하게 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다녀온 언덕은 그런 점에서 너무

뉴발란스 ‘574 레거시 네이비’ 리뷰/추천 [내부링크]

빈티지한 맛으로 돌아온 새로운 574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최근 옷장을 정리하면서 신발의 개수도 세 보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쌓였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당분간은 신발 쇼핑을 자제하고 다른 것들에 투자하는 게 좋겠다는 결론에 이르렀어요. 그래도 아직 소개하고 추천하고 싶은 신발이 너무 많이 남아서 프리뷰를 통해서 구매하고 싶지만 참고 있는 제품들을 추천해 볼까 해요. 신발을 좋아하다 보니 프리뷰가 신발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앞으로 더 많아질 거 같네요. 오랜만에 프리뷰로 소개할 제품은 뉴발란스의 제품인데요. 바로 이번에 출시 후 여성분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뉴발란스 ‘574 레거시 네이비’ 모델이에요. Intro 불과 작년만 해도 신발은 무조건 나이키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나이키가 스니커즈 씬을 이끌었어요. 특히 조던과 덩크는 역대급 인기를 끌며 지금까지도 출시가 되고 있는 모습이에요. 그렇게 큰 인기를 끌던 나이키가 지겨운

뚝섬역카페 넓은 공간의 갤러리 카페 ‘오우도(OUDO)’ [내부링크]

우연히 발견했지만 자주 가게 될 거 같은 공간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최근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있어요. 특히 PLACE 콘텐츠를 키워보고 싶다는 마음에 여러 가지 고민을 하며 다양한 장소들을 가보고 있는데요. 이전에는 어디를 가도 단순히 시간을 보내고 나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글을 쓰려고 보니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는 느낌을 받았어요. 무심코 다니던 공간들을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게 된 것도 그 때부터였던 거 같아요. 어디를 가더라도 이런 자세로 공간을 보다 보니 우연히 발견한 곳들이 포스팅 거리가 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오늘 소개할 곳도 우연히 갔다가 공간이 마음에 들어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어요. 오늘 소개할 곳은 뚝섬역 근처에 위치한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갤러리 카페 ‘오우도(OUDO)’에요. 위치 최근 식당사월에 촬영을 위해 성수동에 간 적이 있었어요. 식사와 촬영을 마치고 할 일도 없고 해서 무작정 걸었는데

컬렉션 ‘오라리(Auralee)’ 2022 F/W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레이어링이 가능하고 스타일링 하기 가장 자유로운 계절, 가을이 코 앞으로 다가왔어요. 이제는 밤에 부는 바람에서 냉기가 느껴지며 그늘만 가도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최근에는 날씨도 정말 완벽하다고 느껴져서 매일 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외출을 하고 있어요. 저는 블로그를 통해 관심 있게 보는 브랜드들의 새로운 컬렉션 룩북을 소개하느라 바빠지지만 누구보다 이 계절을 기다려왔던 사람으로 반가울 다름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이 기쁜 마음을 담아서 새로운 2022년 F/W 시즌 컬렉션을 소개해 볼까 하는데요. 오늘 다룰 컬렉션은 동양의 미를 느낄 수 있는 미니멀리즘라고 할 수 있는 ‘오라리(Auralee)’의 2022년 F/W 시즌이에요. 사실 오라리는 제 기준 매 시즌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을 주면서 기억에 남게 되는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특유의 흐르는 듯한 실루엣, 장식을 최소화한 디자인 등 개성이 강한 편

오라리 ‘슈퍼 라이트 울 체크 셔츠’ 리뷰/추천 [내부링크]

돌아온 오라리의 명작 울 체크 셔츠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본격적인 F/W 시즌이 다가오면서 다양한 브랜드에서 멋진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요. 정말 셀 수 없이 많은 브랜드들이 F/W 시즌을 공개하기에 저는 모든 브랜드를 보기보단 관심 있는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이럴 때는 특정 브랜드 홈페이지를 가보는 것도 좋지만 취향과 맞는 편집샵을 보면 조금 더 쉽게 많이 접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편집샵 구경하다가 발견한 아이템을 하나 소개해 볼까 해요. 제가 블로그 시작 때부터 다루었던 오라리(AURALEE)의 2022년 F/W 시즌에 발매한 신제품 ‘슈퍼 라이트 울 체크 셔츠’를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Intro 패션을 좋아하고 옷을 많이 입어보다 보니 패션에 있어서도 편견이 존재함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어요. 예를 들면 샌들이나 슬리퍼에 양말을 신으면 아저씨, 등산복은 부모님들이 입는 옷 같은 것들인데요

발렌시아가 볼캡으로 포인트 준 반바지 코디 [내부링크]

2도 차이지만 어제보다 훨씬 쾌적한 하루 2022.08.22 22.9~30.2/26.8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어제는 정말 너무 더운 날씨로 인해서 잠깐의 외출이었음에도 진이 빠졌어요. 특히 내리쬐는 태양의 열은 몸을 익혀버리는 느낌마저 들었어요. 실내로 들어가서도 몸에 열감이 남을 정도였어요. 하지만 다행히 오늘은 어제의 뜨거움이 좀 날아간 듯했어요. 어제에 비해서 날씨 자체는 맑지 않았지만 덜 덥다는 것만으로 만족스러운 하루였어요. 해가 구름에 가려져서인지 뜨거운 느낌이 덜했어요. 차가운 바람은 아니었지만 바람도 불어와 열을 식혀줬어요. 밤으로 가니 기온이 더 떨어져 가벼운 산책도 괜찮을 거 같았어요. 저는 오늘 가벼운 외출은 아니었지만 어제의 더위를 겪고 나니 조금 더 가볍게 입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가볍고 편안한 옷차림에 모자를 통해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링을 해봤어요. 오늘 위에서도 말한 대로 한 가지 아이템을

룩북 ‘유스(Youth)’ 2022 F/W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최근 블로그에 조금 더 많은 시간을 쓰면서 1일 1포스팅을 넘어 1일 2포스팅, 3포스팅까지 시도해 보고 있어요. 이에 따른 성장세도 눈에 보이면서 조금 더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 재미도 붙고 어떻게 하면 더 이 블로그를 더 발전시킬 수 있을지 고민을 하게 되었어요. 그러다 문득 귀찮아서 혹은 다른 이유들로 인해서 미뤄왔던 콘텐츠들을 포스팅한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실행을 해보게 되었어요. 그 시작은 브랜드 추천이었고 그 다음은 새로운 브랜드를 룩북이나 컬렉션으로 다뤄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어졌어요. 그래서 오늘은 이전에 사진이 너무 많아 작업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미뤄두었던 마음 속 브랜드 유스(Youth)의 2022년 F/W 시즌 룩북을 가져와 봤어요. 국내에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유스는 이번 시즌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고, 어떤 제품들을 눈여겨봐야 할지 룩북을 보면서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유

룩북 ‘스투시(Stussy)’ 2022 Fall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지겹고 힘들었던 여름은 이제 보내주고 가을 준비를 슬슬 해야 할 시기가 왔어요. 여름 동안 참아왔던 옷들을 입고 다양한 레이어링을 시도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을은 매년 설레는 거 같아요. 봄과 가을은 짧기에 더욱 더 아쉽고 동시에 기대가 되는 계절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다른 계절보다 미리 준비해야 멋진 가을을 보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무드 중 스트릿한 스타일을 지향하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는 룩북을 가져와봤어요. 브랜드의 역사 자체는 굉장히 긴 편이지만 여전히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스투시(Stussy)’의 룩북인데요. 2022년 가을을 위한 스타일을 제시한 스투시의 룩북은 어떤 볼거리가 있었는지 아래 룩북 사진을 보면서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스투시는 시즌의 방향성이나 테마에 따라 사진의 배경을 바꿔왔는데, 이번 가을에는 스투시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잇는 ‘에잇볼’을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되었어요

월스와일 무브먼트 ‘피어스백(PEARS BAG)’ 리뷰/코디 [내부링크]

숄더백과 크로스백으로 활용 가능한 데일리백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저는 패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고 이 전부터 옷을 좋아해서 다양한 아이템을 찾아보고 구매하는 게 놀이가 되었어요. 그러고 보니 어느새 많은 제품들이 쌓였고 소개하지 못하고 넘어간 제품들이 많다는 걸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어요. 오늘은 그 중에서 가방을 하나 소개해 볼까 해요. 착장을 구성하는 데는 상의, 하의, 신발과 같은 필수적인 것들과 더불어 액세서리, 가방, 모자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는데요. 가방은 저처럼 어느 정도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챙겨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저는 다양한 스타일을 추구하다 보니 그에 맞춰 다양한 가방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그 중에서도 데일리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고프코어나 스트릿한 무드를 구성할 때 자주 활용하는 ‘월스와일 무브먼트(Worthwhile Movement)’의 ‘피어스백(PEARS BA

베이프와 아페쎄의 뜻밖의 콜라보레이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브랜드와 브랜드의 협업은 이제는 놀라울 일이 아닌 일상으로 느껴지는 시대가 되었어요. 과거에는 대부분의 협업 소식들이 새롭고 놀랍게 느껴졌는데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협업도 다양해지고 많아졌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가끔씩 예상치 못한 조합의 협업들은 사람들을 놀래키기도 하고 ‘도대체 왜?’라는 의문을 남기기도 해요. 오늘은 예기치 못한 조합으로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의 의아했을 협업 소식을 하나 가져와봤어요. 바로 베이프와 아페쎄의 만남이었는데요. 캐주얼한 무드를 선보이는 프랑스 브랜드 아페쎄와 스트릿한 무드를 선보이고 현재는 홍콩의 브랜드가 되어버린 브랜드 베이프의 만남은 어떤 결과물을 만들었는지 아래 사진을 보면서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우선 소식을 전하기에 앞서 두 브랜드에 대해서 짧게 소개하고 시작할게요. 우선 두 브랜드 모두 패션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페쎄는 프랑스 기반의 브랜드에요

컬렉션 ‘사카이(sacai)’ 2022 F/W 여성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보통 스타일링 참고를 할 때 어떤 것들을 참고하는 편인가요? 저는 남성복 컬렉션은 기본이고 여성복 컬렉션,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것들에서 영감을 받고 그것을 레퍼런스로 삼아 스타일링을 시도하는 편인데요. 이렇듯 스타일링을 참고하는 데에는 정해진 것은 없고 다양한 것들에서 다양한 영감을 받을 수가 있다고 생각해요. 남성은 남성복 컬렉션만 봐야 하고 여성은 여성복 컬렉션만 봐야 한다는 생각은 어떻게 보면 스타일링에 있어 한계를 두는 게 아닐까 싶어요. 특히 현재는 젠더리스라는 단어가 패션계에서도 대두되면서 남성복을 여성이 입기도 여성복들 남성이 입기도 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약속한 대로 사카이(sacai) 남성복에 이어 여성복 컬렉션을 가져와봤어요. 남성복과는 어떤 차이가 있고 사카이의 매력이 여성복에서는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아래의 컬렉션 사진을 보면서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니들스 트랙팬츠와 우포스 클로그의 조합 [내부링크]

밤이 되면 시원해지는 여름의 끝자락 2022.08.18 22.4~29.8/25.6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이제 어느 정도 장마와 더위를 모두 겪고 나니 드디어 밤이 되면 시원해지는 여름의 끝자락에 도달했어요. 낮 동안도 습한 느낌 없이 오로지 열기만으로 가득한 더위라 그늘로만 피해도 어느 정도 더위를 벗어날 수 있게 되었어요. 우리나라의 여름이 이런 계절이라면 꽤 반가웠을 텐데 참 아쉽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우리나라의 여름은 더위+습함이라 더위를 많이 타는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정말 최악의 계절인데 올해의 여름도 드디어 슬슬 끝이나가네요. 이제 곧 다가올 가을에는 조금 더 편하게 입고 싶은 옷을 입고 겨울이 오기 전까지 최대한 즐겨봐야겠어요. 벌써부터 그 생각만으로 팔월의 중순부터 설레고 있네요. 요즘은 낮에서 저녁으로 갈수록 기온이 떨어지는 게 느껴지고 밤에는 무리해서 몸을 움직이지만 않는다면 산책도 가능한 거 같아 참 다행이에요. 슬슬 끝

룩북 ‘노매뉴얼(NOMANUAL)’ 2022 F/W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이제 슬슬 S/S 시즌을 위한 쇼핑은 멈추고 F/W 시즌을 대비해야 할 시기가 왔어요. 여름의 끝이라고도 할 수 있는 8월은 어느 순간 저녁의 공기가 서늘해지면서 가을로 넘어가는 때라 F/W 시즌을 위한 쇼핑을 시작할 때라고 생각해요. 특히 국내 브랜드들은 이때부터 발매 소식이 나오면서 이벤트도 같이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최근에 단독 매장이 생기면서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브랜드의 룩북을 가져와봤어요. 바로 국내 브랜드 중 대표적인 스트릿 브랜드인 노매뉴얼(NOMANUAL)로 2022년 F/W 시즌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주며 어떤 트렌드를 담아냈는지 룩북을 보면서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과거에 비해 현재는 국내 브랜드들도 해외 브랜드 못지 않은 무드와 퀄리티를 보여주며 사실상 국내 브랜드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룩을 연출할 수가 있게 되었어요. 노매뉴얼은 그 중에서 스트릿한 무드를 확고하게 보여주며 현재 많은

룩북 ‘유니클로U(Uniqlo U)’ 2022 F/W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옷을 조금 더 잘 입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구매하는 옷의 브랜드, 가격,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감각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도 이전에는 비싼 옷, 좋은 브랜드를 입어야만 옷을 잘 입는 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오랫동안 옷을 입다 보니 생각이 바뀌게 되었어요. 아무리 비싼 옷을 입어도 감각이 없으면 그 옷이 저렴해 보이고 아무리 좋은 브랜드로 온 몸을 덮어도 기본적인 센스가 없으면 밸런스가 무너지기 때문이에요. 센스가 훌륭하다면 사실 SPA 브랜드만 잘 활용해도 멋진 룩의 연출이 가능해요. 그리고 최근에는 SPA 브랜드들도 다양한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하는 덕분에 멋진 옷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겼어요. 오늘 다룰 룩북도 위 이야기와 깊은 연관이 있어 서론이 길어지게 되었어요. 오늘 다룰 룩북은 SPA 브랜드 중 미니멀한 무드와 캐주얼한 무드를 동시에 보여주는 유니클로와

우포스 솔로이스트 클로그와 함께 가벼운 외출 [내부링크]

끝나가는 여름의 발악으로 인한 폭염 2022.08.21 24.7~32.0/28.1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최근에 정말 크고 작은 변화들을 가장 많이 겪게 되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좋은 블로그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으로 요시보이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요즘이에요. 오늘도 여러 가지 함께 고민하고 결정할 부분들이 있어 회의도 할 겸 주말에 가벼운 외출을 하게 되었어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은 근래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여주었어요. 나가자마자 열이 확 느껴졌고 실내로 들어가서도 몸에 남아 있는 열감으로 더위가 쉽게 식지 않았어요. 저는 더울 때면 얼음물을 들고 나가는 편인데 오늘은 약속 장소에 채 도착하기도 전에 얼음이 녹아 버릴 정도로 더운 하루였어요. 옷차림의 경우에도 가벼운 외출이고 날도 덥다고 해서 편하게 입고 나갔음에도 옷이 젖는 좋지 않은 외출의 시작이었어요. 최근 들어 가장 더웠던

룩북 '엔지니어드 가먼츠(Engineered Garments)' 2022 F/W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여름의 기세가 꺾이는 듯한 느낌의 요즘, 해외 브랜드는 물론이고 이제는 국내 브랜드들도 F/W 시즌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다양한 룩북들과 컬렉션들이 공개를 하면서 F/W 시즌에 대한 기대를 불어넣고 있는 모습이에요. 매 시즌 트렌드에 맞춰 새 옷을 사고 시즌을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저는 그보다 컬렉션과 룩북을 통해서 이번 시즌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어떻게 이용을 할지 고민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모든 브랜드는 못 보더라도 적어도 관심 있는 무드와 브랜드는 모두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지난 번 니들스와 사우스2웨스트8의 연결로 ‘엔지니어드 가먼츠(Engineered Garments)'의 2022년 F/W 시즌을 준비해 봤어요. 패션의 영감은 다양한 곳에 있어 정말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발생하곤 해요. 예술 작품이 되기도 하고 시대가 되고 하며 다양한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컬렉션이 진

스투시 ‘셔닐 S 로우 프로 캡’ 리뷰/코디 [내부링크]

털 달린 S 로고를 가진 스투시 볼캡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보통 모자라는 아이템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계신가요? 어떤 분들은 머리를 감지 않았거나 감기 귀찮을 때 활용하는 기능성 아이템일 것이고 어떤 분들은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아이템일 수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 패션의 관점에서 모자는 또 다른 역할을 가지고 있어요. 특정 무드를 더욱 더 뚜렷하게 드러내기도 하고 너무 차려 입은 룩에서는 경쾌함을 주어 자연스러움을 더해주기도 해요. 이렇듯 모자는 어떤 룩에 착용하느냐에 따라 역할이 달라지는데요. 오늘 소개할 모자는 스트릿한 분위기를 극대화 시켜주고 특징적인 디테일을 가지고 있어 포인트로도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바로 스투시(Stussy)라는 브랜드의 ‘셔닐 S 로우 프로 캡’이라는 제품이에요. 특징적인 디테일이 많은 이 모자의 매력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아래에서 사진을 보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Intro

컬렉션 ‘사카이(sacai)’ 2022 F/W 남성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이제는 정말 체감상 여름이 끝나감을 느낄 수 있는 거 같아요. 밤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낮에는 기온이 높아도 그늘로만 피해도 어느 정도 더위를 피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저는 지금이 F/W 시즌을 준비해야 할 때가 아닐까라고 느껴졌어요. 해외보다 한 발 늦는 국내 브랜드들의 발매 소식도 이어지면서 저도 가을, 겨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이번 시즌의 트렌드가 되는 컬러들부터 연출법까지 다양한 것들을 보기 위해 룩북과 컬렉션도 열심히 보고 있는데, 오늘은 그 중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사카이(sacai)의 2022년 F/W 시즌 컬렉션을 소개해 볼까 해요. 사카이는 이제 패션에 크게 관심이 없어도 알 정도로 유명한 브랜드로 자리 잡았어요. 그 바탕에는 기본적으로 아베 치토세라는 디자이너의 역량이 깔려있었고 나이키라는 큰 브랜드와의 협업이 날개를 달아주었다고 생각해요. 이번 시즌에도 사카이는 나이키와의 협업을 이어가며

나이키 코르테즈 50주년을 맞아 출시되는 사카이 코르테즈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패션은 의식주 중 하나로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문화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유행은 돌도 돈다.’, ‘10년 전에 산 청바지를 지금 다시 입는다.’라는 말들이 탄생했다고 생각해요. 이렇듯 패션은 시간이 지나면 과거의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 다시 출시돼서 인기를 끌곤 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요. 이는 패션브랜드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데요. 역사가 긴 브랜드 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 역사적인 제품을 다시 출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요. 그 대표적인 브랜드가 나이키로 몇 년 전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조던1과 덩크가 그 예시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이런 나이키가 이번에는 또 하나의 대표 모델인 코르테즈의 50주년을 맞아 변형된 모습의 코르테즈를 선보였어요. 단순히 변형된 모습이 아닌 해체주의와 하이브리드를 대표하는 사카이와의 협업을 통해 코르테즈 4.0이라는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에요. 이번에 출시되는 코르테

클라터뮤젠 '피마팽 4.0' 리뷰/코디 [내부링크]

아웃도어 브랜드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크로스백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저희 블로그를 자주 보신 분들은 이미 아실 정도로 저는 가방과 액세서리도 그날의 무드에 맞게 착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가방을 가지고 있고 현재도 여러 가방을 찾아보고 구매를 이어나가고 있는 편이에요. 가방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상관이 없지만 저처럼 평소에 가방을 자주 착용하신다면 가방도 패션에서 무시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무드에 맞게 이것저것 가방을 모으다 보니 이제 꽤 많아져서 한동안은 안 살 줄 알았는데 새로운 가방을 하나 구매하게 되어서 이렇게 소개하고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오늘 제가 소개할 가방은 기존에 제가 소개한 가방과는 또 다른 무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가방은 클라터뮤젠(Klattermusen)의 ‘피마팽 4.0’이라는 모델이에요 Intro 가방을 처음 본 이미지는 아마 많은 분들이 기능적인 아웃도어

라퍼지스토어 ‘와이드 스트링 니트 베스트’ 리뷰/코디 [내부링크]

산뜻한 색감과 매력적인 디테일의 니트베스트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여전히 여름이 영원할 것만 같은 날씨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이 더위가 조금이라도 수그러들어야 입고 싶은 옷들을 입을 수 있을 텐데 끝이 보이지 않네요. 벌써부터 가을이 왔을 때 입고 싶은 착장을 구상 중인 저로서는 지금 같은 시기가 더욱더 길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그나마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건 미리 하는 가을맞이 쇼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을은 물론이고 조금만 시원해진다면 8월에도 입을 수 있는 제품을 하나 소개해 볼까 해요. 바로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인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니트베스트 제품이에요. 산뜻한 컬러와 독특한 디테일을 자랑하는 라퍼지스토어의 ‘와이드 스트링 니트 베스트’ 레몬 커리 색상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Intro 몇 년 전부터 환절기마다 볼 수 있는 아이템을 이야기하자면 니트베스트가 대표적일 거라고 생각해요.

2년 만에 다시 만난 포켓몬스터와 디스이즈네버댓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비가 오고 곧 끝날 것만 같던 여름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심지어 어떤 날은 비 오기 전보다도 더워 땀으로 인해 당황스러울 때도 있었는데요. 그런데 오랜만에 이 여름을 조금 더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한 협업 소식이 들려 반가운 마음으로 컴퓨터 앞에 앉게 되었어요. 제 취향과 맞는 발매 소식을 전하는 뉴스 컨텐츠가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 이번에도 어느 정도 기대를 담아 글을 써보려고 해요.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2년 만에 다시 만나 포켓몬스터(Pokemon)와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의 소식이에요. 2020년 6월 이후 2년 만이라 더욱 반갑게 느껴지는 소식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번으로 세 번째를 맞는 포켓몬스터와 디스이즈네버댓의 협업은 어떤 제품들을 출시하며 언제 출시되는지 아래 사진을 보면서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최근 디스이즈네버댓의 행보는 정말 활발하다 못해 뜨거운데요. 단순한 협업이 아닌 패

룩북 '사우스2 웨스트8(South2 West8)’ 2022 F/W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도 이제 끝을 향해가며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감기 정도로 인식하게 된 거 같아요. 물론 아직까지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과거에 비하면 조금 더 자유로운 일상으로 돌아온 듯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코로나는 패션에도 정말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 코로나가 퍼지기 시작하면서 집에서 주로 시간을 보낸 사람들을 위한 원마일웨어,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위한 고프코어가 특히 많은 인기를 끌었어요. 고프코어는 아웃도어적인 디테일이나 원단을 가진 제품들을 일상복과 함께 조합하며 큰 인기를 끌었는데 오늘 소개할 두 번째 F/W 시즌 룩북도 고프코어와 굉장히 밀접해 있다고 할 수 있어요. 굳이 따지자면 네펜데스식 고프코어를 보여주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사우스2 웨스트8(South2 West8)’ 줄여서 남이서팔의 2022년 F/W 시즌 룩북을 준비해 봤어요. 보통 고프코어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는 아

성수역맛집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는 덮밥 ‘식당사월에’ [내부링크]

뭐 하나 아쉬움이 느껴지지 않았던 성수동 덮밥 맛집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8월이 되면서부터 저는 남는 모든 시간을 블로그에 쓰면서 블로그를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해보고 있어요. 사실 그 동안 일기 정도로만 작성을 했었는데 그러다 보니 원하는 결과도 나오지 않고 흥미도 떨어지는 걸 느꼈던 거 같아요. 그래서 패션 콘텐츠는 뉴스를 비롯해 리뷰와 데일리룩을 통해서 다양한 포스팅을 시도해 보고 있고, 공간은 여러 맛집과 카페를 다니며 소개할 곳들을 선정해 보며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어요. 그러던 중 이번에 새로운 맛집을 한 곳 알게 되어서 빠르게 컴퓨터 앞에 앉아 포스팅을 해보게 되었어요. 오늘 소개할 곳은 성수동에 위치한 ‘식당사월에’라는 공간으로 잠깐 시원해진 틈을 타서 다녀와봤어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굉장히 만족스러웠고 어느 메뉴 하나 아쉬움 없이 맛있었던 곳이었어요. 섬세한 손길로 완성한 듯한 메뉴들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식당사월에’

보테가베네타 퍼들샌들을 활용한 반바지 코디 [내부링크]

날씨는 완벽했으나 기온은 너무 높은 하루 2022.08.16 24.1~30.0/26.7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장마와 2차 장마까지 겪고 나니 비는 이제 정말 지겹다는 느낌이 들게 되었어요. 어제 요시보이와 촬영을 갔을 때조차 비가 내려서 더욱 그런 기분이 들었는데, 다행히 오늘은 완벽하게 맑은 날씨로 연휴 후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을 기분 좋게 할 수 있었어요. 집에서 나올 때 날씨만 보고 오늘 날씨가 좋으니 기분도 좋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 생각은 5분 만에 더위 앞에 사라졌어요. 습도는 낮아졌지만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어가면서 뜨거운 여름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런 더위는 찝찝하지 않아서 기운이 떨어지지는 않지만 뜨거움에 고개를 들 수가 없어 그 나름의 고충이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더위를 피해 빠르게 실내로 들어가서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며 바깥의 완벽한 날씨를 구경하며 하루를 보내게 되었어요. 안에서 보니 정말 좋

판교역 맛집 딤섬과 소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딤’ [내부링크]

역대급 소바 맛집 그에 못지 않은 딤섬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보통 여름이 오면 얇은 옷이나 짧은 옷을 입듯이 여름에는 본인도 모르게 시원한 음식들만 찾게 되는 거 같아요. 시원한 음식은 실제로 체온도 낮춰주고 더위도 덜어주어 저처럼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은 여름에 국밥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음식이에요. 그래서 저는 여름만 오면 냉면, 비빔국수, 빙수 등 다양한 찬 음식들을 찾아다니는데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제 나름의 맛집리스트까지 생기게 되었어요. 오늘은 이 맛집리스트 중에서 딤섬과 소바를 함께 즐길 수 있고 둘 중 어느 하나도 부족함 없이 완벽한 판교역 맛집 ‘미딤’을 소개해 볼까 해요. 오랜만에 체험단이 아닌 개인적으로 자주 다니는 맛집을 소개하게 되었는데 어떤 점이 좋고 어떤 메뉴를 추천하는지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위치 저는 집이 송파여서 잠실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지만 그에 못지 않게 분당 쪽에서도 자주 시간을 보내는 편이에

미니멀룩을 표현할 때 알아야 할 국내 브랜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주는 김게로입니다.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패션은 정말 트렌드의 변화가 빠르다고 할 수 있어요. 특히 우리나라처럼 빠른 인터넷으로 인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는 경우에는 그 정도가 더욱 심한 편이에요. 이로 인해 인기 있는 장르와 무드는 계속 바뀌어왔고 여기에 맞춰 브랜드들이 생기거나 사라지기도 했어요. 그러면서 최근 가장 핫한 장르는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남성분들에게는 미니멀룩이 아닐까 싶었어요. 미니멀룩은 여성분들이 봤을 때도 멋있다고 생각하는 장르여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는 경향도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새로운 컨텐츠로 특정 무드를 지향하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 추천을 준비해 봤고, 그 첫 번째 장르는 미니멀룩으로 지정해 봤어요. 해외에도 정말 많은 브랜드들이 있지만 이번에는 접근성이 좋은 국내 브랜드들로 준비해 봤으니 재밌게 봐주세요. Youth 2021 F/W Youth 2022 S/S 유스(Youth) 국내 브랜드 중에 미니

유니클로 마르니 셔츠에 코모레비뮤지엄으로 포인트 [내부링크]

엄청난 양의 비 이후 기온도 30도 아래로 2022.08.10 21.4~28.8/24.7 흐림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최근 엄청난 양의 비로 인해서 많은 문제들이 발생했고 저도 그 비로 인해서 외출을 해도 데일리룩 촬영은 못한 날들이 많았어요. 그러다 오늘 잠시 비가 멈춘 틈을 타서 데일리룩 촬영을 해서 오랜만에 데일리룩 포스팅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어제까지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비가 왔었는데 거짓말처럼 오늘은 오전부터 맑은 날씨를 보이며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낮에는 햇빛이 강해서 덥게 느껴졌는데 기온이 떨어져서인지 이전의 더위보다는 꽤 버틸만 했던 거 같아요. 오랜만의 맑은 날이었지만 여전히 더운 여름이라고 생각해서 스웨이드 소재의 쪼리를 활용해 스타일링을 해보았는데 딱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비록 밤에는 몇 몇 지역에서 약간의 비가 내리기는 했지만 월요일과 화요일 같은 심각한 수준의 비가 아니라는 점에서 참 다

규파드 ‘gp-01’ 리뷰/추천 [내부링크]

최애 안경 브랜드의 기본 모델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프리뷰라는 컨텐츠를 통해서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들을 꽤 소개해 드렸는데 액세서리류는 아직까지 소개한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어떤 제품을 추천하면 좋을까 고민을 하던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액세서리류이자 저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안경을 하나 소개하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브랜드의 어떤 제품을 소개해 드릴지도 고민이 많았는데 많고 많은 안경 브랜드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규파드(guepard)의 기본이 되는 ‘gp-01’모델을 가져오게 되었어요. 안경도 약간의 디테일 차이로 무드가 달라지고 잘 어울리는 옷차림도 달라지기 때문에 안경을 쓰는 사람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에 이 제품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고 어떤 분들께 추천드리는지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Intro 규파드는 사실 안경에 관심이 있고 특히 일본 안경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

산뜻한 하루를 위한 라퍼지스토어 니트베스트 [내부링크]

맑음이라는 날씨와 함께 다시 찾아온 더위 2022.08.12 23.0~32.4/27.0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비 소식이 있고 얼마 동안은 밤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쾌적했는데 시원한 바람은 온데 간데 없는 여름이 다시 돌아왔어요. 최근 데일리룩 포스팅을 한 8월 10일까지만 해도 낮에는 더워도 밤에 시원했는데 오늘은 낮도 덥고 밤도 더운 하루였어요. 잠깐의 시원한 바람에 속아 니트 베스트를 선택한 것도 한 몫 했던 거 같아요. 한 낮에는 다시 30도를 넘는 온도를 기록하며 잠깐만 밖에 나가 있어도 땀이 났고 밤도 크게 다르지 않게 더워서 힘들었어요. 이제 여름이 얼마 남지 않아 즐겨보려고 했던 마음이 하루 만에 완전히 사라지고 다시 여름이 빨리 끝났으면 하는 마음만 남았네요. 이번 한 주 가장 더웠던 오늘은 최저기온 23도, 최고기온 32.5도를 기록하며 수치상 일교차가 10도 정도 났는데 밤과 낮 어느 시간 할 것 없이 더운 하루였다고 생

우포스 X 솔로이스트 ‘클로그’ 리뷰/코디 [내부링크]

흔하지 않은 클로그로 여름부터 가을까지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주는 김게로입니다. 이제 여름을 넘어 가을을 향해 가고 있어 더위로 인해 참고 있던 쇼핑 욕구들이 주체가 되지 않고 있어요. 여름에는 날이 더워서 멋은 조금 내려놓고 시원함과 편함에 중점을 두고 옷을 입었는데, 이제 가을이 온다면 긴 바지와 함께 외투를 활용한 레이어링을 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고 있어요. 특히 신발 선택이 자유로워진다는 점은 신발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가장 반가운 부분인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가을 맞이로 구매한 신발 제품을 하나 소개해 볼까 해요. 사실 여름에 장마 때 신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망설이다가 이제야 구매하게 된 제품인데요. 바로 우포스(Oofos)와 솔로이스트(TAKAHIROMIYASHITATheSoloist.)의 두 번째 협업을 통해 출시된 클로그로 지금부터 자세히 다뤄볼게요. Intro 몇 년 전에 시작한 블로퍼, 뮬 형태의 신발의 유행이 클로그라는 아이템으로 이어졌다고

[2022.08.04] 남자 데일리룩 (라퍼지스토어) [내부링크]

30도가 넘는 더위와 70%가 넘는 습도 2022.08.04 26.0~32.9/28.9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7월도 정말 덥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8월이 찾아오니 7월은 여름이 아니었던 것만 같아요. 7월에는 장마가 있어서 습도가 높은 것도 이해가 갔는데 8월은 장마 없이 덥고 습한 날씨를 보이며 불쾌지수 높은 날들이 이어지고 있어요. 이런 날은 정말 어떤 옷을 입어도 덥고 잠시만 밖에 서있어도 몸이 끈적거리는 느낌이 들어 더욱 힘든데요. 오늘은 유독 그런 날이었던 거 같아요. 특히 저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이런 날에는 잠시도 에어컨이 없는 곳은 있고 싶지가 않은데, 어쩔 수 없이 밖에 있을 때면 5분도 되지 않아 땀이 나는 게 느껴졌던 하루였어요. 온도가 30도를 넘어간 것도 더위의 큰 원인이었지만 무엇보다 높은 습도 때문에 더 힘들었어요. 근래 들어 가장 덥고 찝찝했던 8월의 첫 번째 목요일은 최저기온 26도, 최고기온 32.9도를

룩북 ‘니들스(Needles)’ 2022 F/W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장마는 끝났다고 생각하고 방심했는데 갑작스럽게 시작한 2차 장마는 엄청난 양의 비와 함께 다양한 문제들을 일으켰어요. 정전이 되기도 하고 인명사고가 나는 등 나쁜 일들의 연속이라 7월의 장마보다 더욱 더 빨리 끝났으면 하는 마음이 들고 있어요. 게다가 이제 이 장마만 지나가고 나면 더위도 슬슬 가실 것으로 예상되어서 더욱 더 그러한데요. 대부분의 패션 브랜드, 편집숍들도 이에 맞춰 S/S 시즌의 제품들을 할인하여 판매하며 F/W 시즌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아직 다루지 못한 S/S 시즌 컨텐츠들이 남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다루는 것이 의미가 없을 거 같아 이제는 F/W 시즌 컨텐츠를 슬슬 시작해 볼까 해요. 시작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니들스(Needles)의 2022년 F/W 시즌 룩북으로, 이번 시즌은 또 어떤 멋을 보여줄지 아래 룩북을 보면서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니들스는 저희

페몬트 ‘드레스(dress)’ 리뷰/추천 [내부링크]

포멀부터 캐주얼 다양하게 신기 좋은 스니커즈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아직은 한창 더운 8월이라는 계절이지만 이제는 많은 브랜드에서 F/W 시즌 룩북과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F/W 시즌을 대비하는 시기가 되었어요. 해외 브랜드들 같은 경우에는 이미 2023년 S/S 시즌까지 공개를 마쳤고 국내 브랜드들은 슬슬 2022년 F/W 시즌 룩북을 공개하면서 제품들도 슬슬 발매되고 있는 모양이에요. 이럴 때 예약 구매와 같은 방식을 선택한다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제품들을 받아볼 수 있어 지금이 F/W 시즌을 위한 구매 적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여름이 가기 전에 미리 구매해서 신어도 좋고 F/W 시즌에 신어도 좋은 제품을 하나 추천해 드리고 자 컴퓨터 앞에 앉게 되었어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페몬트(PEMONT)라는 국내 브랜드에서 출시한 드레스(dress)라는 제품을 자세히 소개해 드리고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이야기해 볼게요. Intr

룩북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 2022 F/W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주는 김게로입니다. 지난 주에 워낙에 많은 비가 와서 이제는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주도 비와 함께 한 주를 시작했네요. 다행히 월요일 오후에 내린 비는 금방 그치면서 화, 수, 목은 맑은 날씨가 예상 되고 있어요. 비가 내리기는 했지만 기온은 여전히 30도 언저리를 기록하면서 여름은 지속될 거 같으니 최대한 시원하게 옷을 입고 외출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날씨는 아직 여름이지만 이제 많은 국내 브랜드들이 F/W 시즌을 공개하거나 준비하면서 가을이 머지 않았음을 느끼게 했는데요. 오늘은 여러 브랜드 중에 오래 전부터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 온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의 2022년 F/W 시즌 룩북을 가져와봤어요. 이번 시즌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인지 볼 거리도 많았고 더욱 더 진해진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어떤 제품들이 출시되고 어떤 스타일링을 제시하는지 아래 룩북을 보면서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스이즈네버댓

2022년 F/W 시즌을 앞두고 만난 아크테릭스와 빔즈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주는 김게로입니다. 최근 들어 여러 가지 상황들이 바뀌면서 블로그를 이전보다 더 열심히 하게 되었는데, 때 맞춰 다양한 협업 소식과 발매 소식 그리고 관심 있는 브랜드들이 많아지면서 포스팅 할 거리가 넘치고 시간은 부족한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앞으로는 정해진 업로드 시간 외에도 다양한 포스팅을 할 예정이니 자주 방문하셔서 소통하면 좋을 거 같아요. 얼마 전에 올린 뉴스 컨텐츠가 꽤 좋은 반응을 얻어서 오늘도 새로운 뉴스 소식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어요. 오늘 소개할 소식의 브랜드들은 이전에 블로그에서 리뷰를 통해서만 소개한 적이 있는 빔즈(BEAMS)와 아크테릭스(Arc’teryx)의 협업 소식이에요.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돌아왔는지 아래 사진들을 보면서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빔즈와 아크테릭스는 꾸준히 협업을 이어오면서 의류부터 가방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해오고 있어요. 모든 제품들이 제 취향과 맞지는 않았고 자켓 같은

[2022.08.01] 남자 데일리룩 (꼴레꼴레) [내부링크]

장마가 다시 시작한 듯한 8월의 시작 2022.08.01 25.4~32.4/28.6 흐림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7월이 끝나고 8월이 되면서 장마가 끝났으니 습한 날은 잘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거짓말처럼 8월의 시작과 함께 덥고 습한 날씨가 다시 찾아왔어요. 심지어 7월보다 높은 기온에 밖을 걸으면 습기로 가득 찬 목욕탕 안은 걷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잠깐의 외출로도 불쾌한 기분이 들어 최대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낸 하루였어요. 오늘은 비 소식이 있어서인지 더욱 습하게 느껴졌는데 이런 날은 사실 어떤 옷을 입었는지와 상관없이 땀이 나는 날이라 저는 최대한 가볍고 편한 옷차림으로 외출을 했어요. 역시나 예상대로 집에 오니 옷이 젖어 있었고 불쾌함과 함께 하루가 끝이 났네요. 최근 들어 가장 덥고 습해서 가장 불쾌했던 8월의 시작은 최저기온 25.4도, 최고기온 32.4도를 기록했어요. 한동안은 이런 더위와 습도가 계속될 거 같으니 최대한 젖어

잠실새내맛집 독특한 분위기와 빙수가 있는 ‘무릉’ [내부링크]

조명과 분위기에 취해 보낸 시간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최근 비도 많이 오고 여러 가지 사정들로 인해 공간을 소개하는 콘텐츠에 조금 소홀했던 거 같아요. 조금 더 열심히 블로그를 해보기로 결심한 만큼 앞으로는 더욱 더 많은 공간들을 소개하며 PLACE 카테고리도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키워봐야겠다는 마음이 앞서고 있어요. 그 시작은 잠실새내역과 종합운동장역 사이에 위치한 ‘무릉’이라는 곳이었는데요. 저도 요시보이도 최근에 일정이 많아 한 달 정도 못 만나다가 오랜만에 이야기도 할 겸 분위기 좋고 요리도 맛있는 주점으로 선택을 해보았어요. 이번에 다녀온 무릉은 또 어떤 매력을 가진 공간이었는지 아래 사진들을 보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위치 코로나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전염병에서 단순한 감기로 바뀌면서 거리에는 생기가 도는 모습을 평일에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이전에는 못 보던 가게들도 많이 생겨나는 모양인데 이번에

이번에는 아식스와 만난 자운드 '젤 카야노 14'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주는 김게로입니다. 신발의 트렌드는 이제는 정말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다양한 제품들이 매일 출시되고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요즘 옷에 비해 신발은 트렌드보단 취향에 맞춰 구매하는 게 좋다고 생각이 들고 있는 찰나에 또 제 취향을 저격하는 제품이 하나 출시된다고 해서 다시 뉴스 컨텐츠로 인사 드리게 되었어요. 최근 가장 핫한 협업의 강자를 뽑자면 트래비스 스캇도 있고, 키코, 아메 레온 도르 등이 있지만 저는 자운드(JJJJound)가 아닐까 싶어요. 자운드의 브랜드 스토리를 작성한 것도 그 이유에서였는데요. 그런 자운드가 이번에는 뉴발란스 다음으로 아식스와의 협업을 진행했다고 해요. 이번에는 어떤 제품이 언제 출시되면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아래 사진을 보면서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저스틴 선더스(Justin Saunders)가 이끄는 디자이너 스튜디오인 자운드는 단순한 개인의 이미지 아카이브에서 시작하였고 그 취향을 대중들에게 인정 받으

라퍼지스토어 ‘와이드 스트링 하프 셔츠’ 리뷰/코디 [내부링크]

여름이라는 계절에 맞는 디테일 부자 셔츠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이제 여름의 날씨도 점점 익숙해져 간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찾아온 고온 다습의 날씨에 다들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을 거예요. 특히 옷을 좋아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더위로 인해서 원하는 옷도 못 입고 비가 오면 원하는 신발도 못 신어 아쉬움이 큰 요즘인데요. 이렇듯 여름은 다른 계절보다 옷차림이 단조로워지기 쉬워 되도록이면 디테일이 있고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다른 계절보다 여름에 티셔츠보다는 디테일이 많은 셔츠를 많이 착용하게 되는 거 같아요. 셔츠의 경우에도 기본이 되는 아이템들도 좋지만 패턴이나 실루엣, 디테일 등 무언가 다른 느낌을 주는 제품들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저의 이런 테이스트에 굉장히 부합하는 제품이라 이렇게 리뷰를 하게 되었어요. 바로 라퍼지스토어의 ‘와이드 스트링 하프 셔츠’라는 제품인데 어떤 부분

[2022.07.25] 남자 데일리룩 (머렐하이드로목) [내부링크]

장마 끝나고 찜통 더위 시작 2022.07.25 23.6~32.0/27.5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여름의 막바지로 가는 8월이 다가오면서 기온도 점점 올라가는 모습이에요. 시원한 바람은 온데간데 없고 기온은 30도를 웃도는 탓에 가만히 서있어도 몸이 데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저는 이럴 때 얼음물을 들고 나가거나 선풍기를 들고 나가곤 하는데, 오늘은 방심하고 아무 준비도 없이 외출을 하게 되었어요. 그 결과는 지하철을 타기 전에 옷이 젖어버리는 한 주의 시작이었는데요. 이런 날에는 야외활동이 위험할 수도 있으니 다들 외출 전 기온을 확인하셔서 8월의 폭염에 잘 대비하시길 바라요. 정말 더웠던 7월의 마지막 월요일은 최저기온 23.6도, 최고기온 32.0도를 기록하며 낮 동안은 잠깐도 바깥을 걷고 싶지 않았어요. 그나마 다행인 건 밤이 되면서 기온이 떨어졌고 장마철의 열대야는 조금씩 사라져 가는 느낌이었어요. 이제 2달 정도 남은 여름 기

뉴발란스 ‘990V3 그레이 테디 산티스’ 리뷰/추천 [내부링크]

테디 산티스가 보여줄 뉴발란스의 새로운 모습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옷차림은 가벼워지고 신발도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양말을 신어야만 하는 신발은 피하며 여름을 보내고 있어요. 더위도 더위지만 한동안의 장마로 인해 신발의 소재에도 신경을 써야 해서 더욱 그러했는데요. 물론 아직 여름은 끝날 기미 없이 더 더워지고 있지만 패션은 미리 대비해야 하기에 오늘은 가을에 신기 좋은 신발을 하나 소개해 볼까 해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스니커즈 신은 나이키가 점령하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최근에는 다양한 브랜드가 다양한 협업을 선보이며 나이키 못지 않은 제품들을 발매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어요. 그 중 제가 생각하는 가장 핫한 브랜드는 뉴발란스가 아닐까 싶은데, 가장 큰 이유는 현재 가장 핫한 브랜드 중 하나인 ‘아메 레온 도르(Aimé Leon Dore)’의 테디 산티스가 디렉터로 합류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오늘 소개할

디스이즈네버댓과 그라미치의 룩북 그리고 발매 정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갑작스럽게 2차 장마가 찾아오면서 당황스러운 한 주를 맞게 되었어요. 특히 이번 여름 서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일정에도 큰 변화를 겪을 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데일리룩 촬영을 포기하고 실내에서 할 포스팅 거리를 찾던 중 새로운 소식을 발견하게 되어서 또 뉴스 컨텐츠로 찾아뵙게 되었어요. 최근 가장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이 이번에는 그라미치(GRAMICCI)를 만나 이전과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였어요. 이번에는 또 어떤 제품들이 출시되며 발매일은 언제인지 아래 룩북과 출시되는 제품들을 보며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디스이즈네버댓의 협업 소식은 얼마 전에 소개한 뉴발란스와의 협업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들려왔어요. 이번에는 등반인들의 브랜드이자 아메카지, 캐주얼 룩을 지향하는 분들이라면 모를 수 없는 브랜드 그라미치와의 협업

룩북 ‘베이프 X 뉴발란스(Bape X New Balance)’ 2022 S/S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한동안 제 취향과 맞는 제품들의 출시가 없어 심심한 7월을 보냈는데 7월 말부터 제 취향과 맞는 다양한 협업과 발매 소식이 들리면서 덥지만 설레는 한 때를 보내고 있어요. 사실 뉴스를 통해서 소개하려고 했던 제품 들을 때를 놓쳐 소개하지 못한 것도 있어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러던 중 7월 말에 발매했음에도 생각보다 반응이 조용한 협업 소식이 있어 조금 늦었어도 소개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타일링도 지금과 곧 다가올 가을에 적용하기 좋은 부분들이 있어 발매한 제품들과 함께 자세히 야이기 해볼까 해요. 오늘 소개할 룩북은 7월 30일 발매한 뉴발란스와 베이프의 5740 모델을 메인으로 한 2022년 룩북으로 지금부터 자세히 다뤄볼게요. 뉴발란스와 베이프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조금은 익숙해져 가고 있는 중이지만 브랜드가 가진 무드만 생각해 본다면 의외의 조합이라는 느낌이 들 거예요. 캐주얼한 무드와 잘 어울리

[2022.07.27] 남자 데일리룩 (CDG) [내부링크]

더운 날씨에 맞는 가벼운 옷차림 2022.07.27 26.4~33.4/29.3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여름이 되면서 매일 매일 빨래가 빠르게 쌓여가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날이 덥다 보니 매일 옷이 땀에 젖고 그로 인해 고민할 필요도 없이 거의 매일 세탁기를 사용하고 있어요. 7월에는 장마가 있어서 빨래를 해도 널기가 애매했는데 요즘은 바싹바싹 빨래가 잘 말라 그 점은 참 다행이에요. 너무 뜨거워서 빨래하고 다음 날이면 완전히 말라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 낮에는 정말 더위로 인해 힘든 요즘이에요. 저는 이 정도 더위에는 얼음 물을 들고 나가거나 휴대용 선풍기를 챙겨나가는 편인데 오늘은 그 마저도 소용이 없을 정도로 더운 날씨였어요. 특히 낮에는 너무 더워 들고 나간 얼음 물이 단 몇 시간 만에 녹아 버리는 걸 볼 수 있었어요. 점점 뜨거워지는 7월 말인 27일은 최저기온 26.4도, 최고기온 33.4도를 기록하며 뜨거운 여름 날

브랜드 스토리 ‘자운드(JJJJound)’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주는 김게로입니다. 패션을 공부하는 데 있어서 브랜드는 빠질 수 없는 요소라고 할 수 있어요. 의복의 역사와도 밀접해 있기에 어떤 브랜드는 브랜드의 역사를 보는 것만으로 패션의 역사를 엿볼 수도 있는데요. 최근에는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형태로 많은 브랜드들이 생겨나고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 색다른 느낌마저 들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색다른 탄생 배경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이자 최근 협업을 통해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브랜드 하나를 소개해 볼까 해요. 오늘 소개할 브랜드는 패션 블로거들의 꿈이 될 수 있는 ‘자운드(JJJJound)’입니다. 오랜만에 다루는 브랜드 스토리인만큼 열심히 준비해 봤으니 재밌게 봐주세요. History 브랜드의 역사는 길게는 몇 백 년에서 짧게는 몇 개월 정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요. 몇 개월 정도 된 브랜드는 이제 역사를 쌓아가는 시기라 미래에 대한 기대 정도만 느낄 수

룩북 ‘타이핑 미스테이크(typing mistake)’ 2022 S/S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저는 최대한 다양한 무드를 접하면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해 보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그 중에서 드레시한 무드와 빈티지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어요. 종종 드레시한 무드로 스타일링을 해보고 있는데, 그 안에서 위트를 표현하는 게 흥미롭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레퍼런스를 찾기 위해 다양한 룩북을 참고하다가 한 브랜드가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오늘은 새로운 국내 브랜드 하나와 함께 2022년 위트 있는 룩을 연출 할 때 참고하기 좋은 룩북을 하나 소개해 볼까 해요. 이번에 새롭게 다룰 브랜드는 ‘타이핑 미스테이크(typing mistake)’로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이며 어떤 스타일링을 선보이는지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2022년 S/S 시즌 룩북을 보기 전에 어떤 브랜드인지 먼저 소개해 드릴게요. 타이핑 미스테이크의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타이핑 미스테이크는 네이밍에서 알 수 있듯이 오타에서 시작

[2022.07.18] 남자 데일리룩 (해칭룸) [내부링크]

긴 장마의 끝이 보이는 한 주의 시작 2022.07.18 23.1~30.1/26.8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어쩌다 보니 정말 오랜만에 데일리룩 포스팅을 위한 촬영을 했는데 정말 오랜만의 기분 좋게 맑은 날씨여서 근래 들어 가장 즐거운 외출이었던 거 같아요. 물론 아직 기온이 30도가 넘어가서 조금만 걸어도 더웠지만 장마 특유의 습함이 많이 사라져서 불쾌함이 덜했어요. 장마가 7월 말에 끝난다고 했는데 이제 슬슬 끝이 보이는 거 같아 참 다행이에요. 오늘도 원래 잠깐의 비 소식이 있었는데 나갈 때 일기예보를 확인해 보니 거짓말처럼 맑은 날씨로 바뀌어 있었어요. 비 오는 날이 이어지면서 최근에는 신발 선택에 애를 먹었는데 맑은 날씨 덕분에 오랜만에 신고 싶었던 새 신발을 신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네요. 맑은 날씨와 함께 시작한 한 주의 시작은 최저기온 23.1도, 최고기온 30.1도를 기록하며 무난한 여름 날씨를 보였고 아직은 밤에도 더운

스투시와 나이키 ‘에어맥스 2013을 포함한 협업’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특정 컨텐츠가 몰린 적이 종종 있었는데 최근 다양한 발매 소식 때문에 처음으로 뉴스 컨텐츠가 많이 쌓여가는 모습이에요. 이전에도 다양한 발매 소식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제 취향과 맞는 브랜드들의 발매 소식이 이어지다 보니 그렇게 되었는데요. 오늘도 반가운 발매 소식이 있어서 서둘러서 준비해 봤어요. 스포티한 무드를 바탕으로 스트릿한 무드와 훌륭한 조합을 보여주는 나이키와 스트릿 브랜드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스투시가 생각보다 더 빨리 새로운 협업 소식을 알렸어요. 소식을 듣자마자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스투시와 나이키의 2022년 여름 협업은 또 어떤 제품들이 발매되는지 아래 룩북과 상세 사진을 보면서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나이키와 협업을 할 때에는 신발을 메인으로 하고 그 외에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이번 스투시와의 협업도 다양한 제품들과 함께

자라 오리진 ‘미니멀 레더 클로그’ 리뷰/코디 [내부링크]

할머니 신발 감성의 레더 클로그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장마는 이제 슬슬 끝을 보이는 거 같은데 여름의 더위는 아직 가실 생각이 없는 거 같아요. 그나마 다행인 건 장마가 끝나가면서 비 소식이 뜸해지고 습도도 떨어져 불쾌함은 조금 덜어졌어요. 저는 오랜만에 맑은 날을 맞아 묵혀두었던 여름용 새 신발을 꺼내 신어봤는데요. 비로 인해 아껴두었던 만큼 너무 신고 싶었던 신발이라 평소보다 더 기분 좋을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또 하나의 여름 신발을 소개해 볼까 하는데요. 바로 자라의 프리미엄 라인인 자라 오리진(Zara Origins)의 ‘미니멀 레더 클로그’라는 제품이에요. 이제 두 번 정도 밖에 안 신어봤지만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Intro 저는 여름이 오면 아무리 이쁜 신발이라고 하더라도 덥게 느껴져서 대부분 여름 신발을 신고 보내는 편인데요. 올해에는 유독 더 다양한 디자인의 여름 신발을

컬렉션 ‘와일드사이드(WILDSIDE)’ 2022 S/S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매 시즌 새롭게 공개되는 컬렉션과 룩북은 옷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이에요. 특히 관심 있는 브랜드의 컬렉션은 매 시즌 챙겨볼 정도로 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최근에 제가 좋아하는 디자이너인 요지 야마모토(Yohji Yamamoto)가 새로운 레이블은 전개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컬렉션을 보고 구매까지 고민을 했는데, 인기 있는 디자이너답게 빠르게 품절되어 구매까지는 가지 못했어요. 그래도 워낙에 매력적인 제품들이 많아 한 발 늦었지만 자세히 소개해 볼까 해요. 이번에 소개할 컬렉션은 요지 야마모토가 새롭게 전개하는 ‘와일드사이드(WILDSIDE)’의 2022년 S/S 시즌이에요. 와일드사이드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지 아래 사진을 보면서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우선 와일드사이드는 최근 소개한 브랜드 중 런칭 시기 대비 가장 핫한 브랜드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거 같아요. 2022년 7

[2022.07.20] 남자 데일리룩 (자라클로그) [내부링크]

같은 신발로 연출한 다른 느낌 2022.07.20 24.3~30.4/27.1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이제 정말 습도는 거의 느껴지지 않는 뜨거운 여름이 되었어요. 습도가 사라진 것만으로도 덜 덥게 느껴지고 밤에 부는 바람은 시원하게 느껴질 정도예요. 여름 중 가장 힘들고 지치는 시기인 장마가 끝난 만큼 저는 밀린 옷들을 입으면서 싫어하는 여름을 나름 즐겨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물론 아직 날이 많이 더워서 레이어링을 하거나 두께가 있는 옷은 입지 못하지만 비가 오지 않아 원하는 신발을 신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꽤 만족스러운 요즘이에요. 오늘은 지난 번에 기쁜 마음으로 신었던 신발을 조금 다른 느낌으로 연출해 봤는데 꽤 만족스러운 룩이 완성되어서 조금 더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 장마는 끝났지만 여전히 더운 7월 말인 오늘은 최저기온 24.3도, 최고기온 30.4도를 기록하였고 밤에는 잠깐 비가 한 두 방울 떨어지며 바람이 불어 꽤

사우스2웨스트8 ‘라운드 포켓 티’ 리뷰/코디 [내부링크]

남이서팔의 감성을 담은 기능성 티셔츠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7월이 지났음에도 여름은 조금도 시원해질 기미 없이 기온이 계속 상승하는 모습이에요. 이제는 낮 기온 30도를 넘는 게 일상이 되면서 반팔에 반바지로도 소용이 없을 정도예요. 이럴 때는 반팔에 반바지만 입어도 옷이 젖어버릴 정도로 땀이 나서 기능성 제품들까지 관심이 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조금이라도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아이템을 하나 소개해 볼까 해요. 최근 가장 자주 입고 있는 티셔츠인 사우스2웨스트8의 ‘라운드 포켓 티’를 가져와봤어요. 블로그의 리뷰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했는데 티셔츠는 소모품이라고 생각해 생각보다 많이 소개하지 않았어요. 그럼에도 이 제품을 왜 소개하게 되었는지 자세히 다뤄볼게요. Intro 이번 여름은 예년 여름보다 빨리 더위가 찾아오면서 그에 맞춰 저도 예년보다 다양하고 많은 여름 아이템을 소비하며 보냈어요. 그 중 티셔츠도 꽤 많은 부분

룩북 ‘휴먼메이드(HUMAN MADE)’ 2022 S/S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패션에 관심을 갖고 옷을 구매하다 보면 하나쯤은 좋아하는 브랜드가 생기게 되고 그 브랜드는 매 시즌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는 게 당연한 순서라고 생각해요. 저도 니들스나 Y-3, 요지 야마모토 같은 브랜드들은 어릴 때부터 꾸준히 챙겨 볼 정도로 팬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렇듯 브랜드라는 건 특히 흔히 말하는 옷질을 할 때 빠질 수 없는 요소인데요. 브랜드마다 각자 다른 무드와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지만 매년 혹은 매 시즌 인기를 끄는 브랜드들은 굉장히 한정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오늘은 그 한정적인 브랜드들 사이에서 확고한 아이덴티티와 무드를 가지고 있으며 몇 년 전부터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휴먼메이드(HUMAN MADE)’의 2022년 S/S 시즌 룩북을 보면서 스트릿, 캐주얼한 무드의 스타일링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게요. 매일 일어나서 글을 쓰려고 보면 정말 쓰고 싶은 내용이 많아 한참을 고민하는데 오늘은 비교적

로드존그레이 ‘bulge one tuck slacks’ 리뷰/추천 [내부링크]

독특한 실루엣의 슬랙스를 찾는다면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이제 여름이 시작된 지도 한 달 반이 되어가네요. 물론 우리나라의 여름은 거의 9월까지라 아직 두 달 반 정도 남았지만 장마가 곧 끝난다는 건 정말 다행인 거 같아요. 다들 각자의 방법으로 여름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여름에는 실내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는 편이고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며 여름을 버티고 있어요. 최근 코로나도 다시 확산세를 보이며 걱정이 많아졌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조심해서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라요. 오늘은 오랜만에 프리뷰로 다시 인사드리게 되었어요. 어쩌다 보니 프리뷰는 제가 사고 싶지만 비슷한 아이템들이 있어 포기한 제품들이 주를 이루게 되었는데 대부분 제가 오랫동안 지켜보고 추천하는 제품들이니 믿고 재밌게 봐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오늘 프리뷰로 다룰 제품은 바로 로드존그레이(LORD JOHN GREY)의 ‘bulge one tuck sl

디스이즈네버댓과 뉴발란스의 다섯 번째 만남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뜨거운 태양과 함께 여름도 더욱 더 무르익어 가고 있는 7월 말이에요. 최근 좀 잠잠하던 협업 소식도 7월 말이 되면서 다시 활발하게 들려와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설레는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듯 해요. 요즘은 워낙에 많은 협업 소식과 발매 소식이 나와서 사실상 모든 소식을 따라가기보단 본인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에 맞춰 보게 되는 거 같은데요. 이번에 제 취향과 맞는 브랜드의 새로운 발매 소식이 있어서 또 한 번 뉴스 콘텐츠로 인사드리게 되었어요. 오늘 소개할 소식은 뉴발란스와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 줄여서 디네댓과의 협업 소식이에요. 어떤 제품들이 출시되는지 아래 룩북을 통해 자세히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디네댓과 뉴발란스의 협업은 이제는 꽤 익숙해진 듯한 협업 소식이에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트릿 브랜드인 디네댓과의 협업이다 보니 익숙한 조합임에도 항상 기대를 가지게 하는 거 같아요. 이번으로 다

룩북 ‘언어펙티드(Unaffected)’ 2022 S/S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매년 오는 장마이지만 저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매년 올 때마다 유독 더 힘들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더위도 더위지만 장마 특유의 습도는 아무리 기운이 넘치는 사람일지라도 힘이 쭉쭉 빠지게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 눅눅한 기분이 들어요. 이럴 때는 옷을 입는 것도 평소보다 신경 쓸 게 많아 고민이 많아지는 듯 해요. 장마에는 비가 언제 올지 몰라 항상 비에 대비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선정하게 되고 그로 인해 평소 입고 싶은 옷도 못 입게 될 때가 많아요. 그래서 저는 이럴 때에 대비해 최대한 다양한 컬러를 활용하는 룩북을 참고해 여름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때가 많은데요. 오늘은 그런 룩북들 중에서 다양한 원단과 컬러감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링을 제시하는 브랜드의 룩북을 가져와봤어요. 바로 지난 시즌부터 소개해왔던 언어펙티드(Unaffected)의 2022년 S/S 시즌 룩북으로 올해에는 또 어떤 스타일을 참고할지 사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공덕역 맛집 ‘호시쿠즈’ [내부링크]

높은 수준의 일식 요리와 즐기는 오랜만의 여유 안녕하세요) 공간이 갖는 매력을 이야기하는 요시보이입니다. 지금까지 블로그를 운영하는 동안 주로 게로와 주말에 만나 다양한 장소들을 다녀오면서 소개해왔어요. 주말에 여유를 내서 다녀오다 보니 거리상으로 먼 곳은 다녀올 수가 없어 주로 가까운 성수, 잠실, 가락, 문정 등과 같은 송파구 근처와 경기 성남 쪽을 주로 다녀왔어요. 하지만 이제는 여유가 조금 생겨 제가 다니는 회사 근처에 있는 종로, 광화문과 같은 중구 쪽이나 주말에 시간을 보내는 마포구 쪽도 지인들과 함께 다녀올 수 있게 되어 이번에 처음으로 항상 다니던 지역에서 벗어나 새로운 지역의 새로운 장소를 가보았어요. 장마로 인해 한 동안 밖에 잘 나가질 않았는데 타이밍 좋게도 맑은 날 다녀와서 기분 좋게 다녀올 수 있었던 공간인데요.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장소는 공덕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텔 출신 셰프들이 운영하는 이자카야 ‘호시쿠즈’ 로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위

[2022.07.10] 남자 데일리룩(유니클로마르니) [내부링크]

습한 더위 후 뜨거운 더위 2022.07.10 24.6~35.1/29.2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한동안 습한 날이 이어져서 축축 처지는 기분이 들었는데 오늘은 뜨거운 태양과 함께 타는 듯한 더위를 느낀 하루였어요. 오랜만에 맑은 날이라 반가운 마음으로 외출을 했는데 나가고 5분 만에 후회가 들었어요. 맑은 날씨가 너무 반가워 기온은 생각하지 않고 긴 바지를 입었는데, 덕분에 더욱 더운 하루를 보냈어요. 그래도 비를 신경 쓰지 않고 입고 싶은 옷을 입을 수 있어 그 점은 참 좋았던 거 같아요. 근래 들어 가장 기온이 높았던 오늘은 최저기온 평소보다 조금 떨어진 24.6도를 기록했고 최고기온은 35.1도를 기록하며 낮과 밤의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났어요. 최저기온이 조금 떨어졌음에도 열대야로 인해 하루 종일 더위와 함께 힘든 하루를 보냈어요. 한동안은 낮 동안의 더위와 함께 열대야가 계속되어 하루 종일 더울 예정이니 이 점 참고하셔서 스타일

맛있게 매운 파스타가 있는 종각역 맛집 ‘바비레드’ [내부링크]

가던 곳에서 발견한 새로운 공간 안녕하세요) 공간이 갖는 매력을 이야기하는 요시보이입니다. 저희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공간들을 소개해 드렸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맛집을 다닐 때 프랜차이즈 식당은 지점별로 기복이 심해 많이 선호하지는 않는 편이라 프랜차이즈보다는 개인이 운영하는 공간들을 주로 소개해왔어요. 예를 들어 대청역에 있는 프랜차이즈 순대국밥집은 항상 냄새가 심해 갔을 때마다 불쾌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같은 순대국밥집은 반대로 너무 맛있어서 항상 올 때마다 가게 안이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오늘 다녀온 곳은 제가 다른 지점을 다녀왔던 식당인데, 불편한 경험 없이 너무 만족스럽게 다녀왔으며 퇴근 후에 힘들었던 제게 힐링을 해주는 느낌을 받아 이렇게 소개하게 되었어요.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장소는 맛있게 매운 소갈비 파스타의 원조, 한식과 양식의 환상적인 조합이 장점인 레스토랑 ‘바비레드’ 자세히 다뤄볼게요. 위치 오늘 다녀온 바비레

컬렉션 ‘오프 화이트(Off-White)’ 2022 S/S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이제는 코로나가 완전히 끝나가나 했는데 최근 들어서 재확산이 되면서 세계적으로 다시 문제가 되가는 듯 해요. 우리나라에서도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에는 일일 확진자가 4만을 넘어가기 시작했어요. 올해에는 끝을 맞길 바랬는데 다시 걱정이 많아지는 요즘이네요. 패션계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작년까지는 대부분의 컬렉션을 룩북처럼 선보이는 곳들이 많았는데요. 최근 저희 블로그에서 소개한 컬렉션들도 이런 영향으로 룩북과 같은 모습이 많이 보였어요. 오늘은 그 연장선으로 오랜만에 새로운 룩북 같은 컬렉션을 하나 가져와봤어요. 작년에 가장 슬픈 큰 일을 겪은 브랜드인 오프화이트(Off-White)의 2022년 S/S 컬렉션인데요. 올해에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는지 아래 룩북을 보면서 자세히 이야기해 보도록 할게요. 작년인 2021년 11월에 오프화이트의 창립자였던 버질 아블로가 세상을 떠나면서 오프화이트는 갑작스러운 변화를 겪

[2022.07.11] 남자 데일리룩 (고프코어) [내부링크]

어제의 더위 덕분에 시원하게 느껴진 한 주의 시작 2022.07.11 24.7~30.6/27.0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덥고 습하고 정말 다양한 더위로 인해서 정신 못 차리고 한 주가 끝이 난 거 같아요. 주말인 일요일에는 35도의 기온을 자랑하며 뜨거운 하루여서 더욱 더 힘들게 한 주가 끝난 기분이 들었어요. 일요일이 너무 더웠던 탓에 월요일도 더울 거라고 예상했는데 최고기온이 5도 가량 떨어지고 꽤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기분 좋은 한 주의 시작이 되었어요. 일기예보는 하루 종일 맑다고 했으나 요즘은 일기예보를 믿을 수 없어 우산을 챙겨서 외출을 하게 되었어요. 역시나 예상대로 점심시간 이후 잠시 비가 왔고 하늘도 당장 비가 와도 이상하지 않은 구름의 모습을 보였어요. 덕분에 밤에는 시원해서 창문만 열어놔도 꽤 시원했어요. 오랜만에 나름 쾌적했던 7월 11일은 최저기온은 어제와 큰 차이 없이 24.7도를 기록했으나 최고기온은 어제와 비교했을

아식스 X 키코 ‘UB4-S 젤 1130’ 리뷰/코디 [내부링크]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 키코로서의 마지막 콜렉션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지겹게만 느껴지던 장마가 드디어 끝이 나고 이제 좀 여름도 괜찮아지려나 생각했는데 이어서 찜통 더위가 시작되었어요. 더위가 일찍 찾아온 탓인지 장마가 끝나면 여름도 슬슬 끝나갈 거라고 생각했던 게 의미가 없어졌어요. 장마가 끝나고 새롭게 찾아온 한 주부터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며 힘겨운 7월 말이 될 거 같았어요. 저는 여름이 슬슬 끝나갈 거라고 착각하고 몇 가지 신발을 구매했는데 아마 당분간은 신지 못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한 동안 제 취향과 맞는 응모 소식이 없어서 심심해지고 있던 찰나에 반가운 발매 소식이 들려와서 구매한 신발을 하나 소개해 볼까 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아식스의 ‘UB4-S 젤 1130’라는 모델이에요. 더워서 당장 신을 계획은 없지만 곧 품절이 될 거 같아 빠르게 포스팅 하게 되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Intro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식스

엔지니어드 가먼츠 ‘베드포드 자켓’ 리뷰/추천 [내부링크]

아메카지와 잘 어울리는 자켓 1순위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꽤 오랜만에 프리뷰 글을 쓰게 되었네요. 최근 다양한 여름 제품들을 리뷰하느라 프리뷰 포스팅이 좀 미뤄졌어요. 오늘은 지난 번 두 개의 프리뷰가 모두 신발이어서 이번에는 자켓을 하나 소개해해볼까 해요. 격식을 차리는 아이템을 이야기하면 가장 대표적인 것이 셔츠와 자켓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자켓은 포멀하고 드레시한 무드보다는 캐주얼한 무드와 아메카지와 잘 어울리는 자켓으로 조금은 격식을 내려놓을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의 제품이기도 한 오늘 프리뷰 아이템은 바로 엔지니어드 가먼츠(Engineered Garments)의 베드포드 자켓이에요. 지금부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고 어떤 분들께 추천드리는지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Intro 저는 평소에 옷을 다양하게 입는 편이라 다양한 무드에 관심이 있는 편인데, 그 중 가장 좋

룩북 ‘이에이(IEY)’ 2022 Summer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취미라는 것은 좋아하는 것을 바탕으로 하는 활동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세상엔 정말 다양한 취향이 있는 만큼 그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이 존재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게임을 좋아하면 단순히 게임을 하는 것부터 대회를 나갈 수도 있고, 독서를 좋아하면 책을 읽다가 직접 책을 써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패션을 좋아해서 쇼핑을 하다가 현재는 블로그를 통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며 조금 더 즐겁게 취미를 즐기게 되었어요. 블로그를 하면서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기도 하고 룩북이나 컬렉션을 통해 계절에 맞는 스타일링을 추천드리기도 했는데, 저는 최근에 새로운 국내 브랜드 찾기에 재미가 들려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정보를 수집하고 있어요. 최근 블로그에서 국내 브랜드의 룩북을 많이 소개한 이유도 그 때문인데요. 오늘도 그 흐름을 이어서 새로운 국내 브랜드의 룩북을 하나 가져와봤어요. 바로 ‘이에이(IEY)’라는 브랜드인데 이미 다

이에이 ‘커브 컷 티셔츠’ 리뷰/추천 [내부링크]

단조로운 여름을 위한 디테일 부자 티셔츠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장마와 더위로 정신없는 날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이 장마는 예상하기로 7월 말쯤 끝난다고 하는데 이제 7월이라 멀게만 느껴지네요. 비와 더위 때문에 여름은 유독 옷 입는 것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계절인 거 같아요. 저도 그런 고민들로 인해서 여름은 옷 입기 전에 몇 번을 갈아입으며 약속에 늦을 때가 많아지고 있어요. 저는 평소에도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몇 번을 물어도 여름보다는 겨울이 좋은 사람이라 더욱 그런 거 같아요. 여름에는 반팔이 되었든 셔츠가 되었든 하나 이상 겹쳐 입으면 하루가 눅눅해서 단품으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아이템을 찾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그에 맞춰 최근에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는 브랜드의 제품을 프리뷰 하면서 추천드리는 포스팅을 준비해 봤어요. 티셔츠 하나만 걸쳐도 룩의 포인트가 되면서 룩을 풍성하게 해줄 오늘의 프리뷰 아이템은 바로 최근 룩북으

트래비스 스캇 X 조던 '조던1 리버스 모카' 리뷰/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여름도 벌써 두 달을 지나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어요. 이번 여름은 유독 더위가 평소보다 일찍 찾아와 더욱 힘들게 느껴졌던 거 같아요. 그래서라고 하면 핑계 같겠지만 저는 올해에 여느 때보다 여름 쇼핑을 많이 한 듯해요. 덕분에 여름도 나름 쾌적하게 보내고 있는데, 여름이 끝을 향해 가는 만큼 가을을 위한 준비를 슬슬 시작해야 시기라고 생각해요. 그러던 중 어제 반가운 발매 소식이 있어서 한발 늦었지만 서둘러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제가 이번 여름 가장 기다렸던 발매 소식이지만 안타깝게 모두 응모에서 탈락해버린 트래비스 스캇과 조던의 새로운 협업 제품인 에어 조던 1 리버스 모카를 가져왔어요. 아직 발매가 모두 끝난 것은 아니니 참고하셔서 응모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 준비해 봤으니 재밌게 봐주세요. Intro 작년과 재작년부터 이어져오던 덩크와 조던1의 인기가 이제 슬슬 시들해져 가는 시

이에이(IEY) ‘페리 니트 베스트’ 리뷰/추천 [내부링크]

펀칭 디테일이 매력적인 니트 베스트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저한테 옷 입기 가장 어려운 계절이 언제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항상 여름이라고 얘기할 정도로 여름은 마음대로 옷 입기가 어려운 거 같아요.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더위와 비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마침 장마철이라 더욱 그런 생각들이 들고 있어요. 저는 이럴 때 여러 가지 스타일링 방법 중 니트 베스트 스타일링을 가장 좋아하는 편이에요. 물론 니트베스트를 입으면 더욱 덥기는 하지만 어차피 덥기 때문에 포기하는 마음으로 자주 입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조금 더 독특하고 룩의 개성을 살려줄 수 있는 니트 베스트를 하나 추천해 볼까 해요. 최근 룩북을 시작으로 프리뷰 포스팅까지 했던 이에이(IEY)의 ‘페리 니트 베스트(FERRY KNIT VEST)’라는 제품이에요. 본격적으로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Intro 재작년쯤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한 니트 베스트

일꼬르소 ‘EVA 웨이브 클로그’ 리뷰/코디 [내부링크]

가격 대비 매력적인 디자인을 가진 클로그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트렌드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짧고 어떻게 보면 길다고 느껴질 때가 많아요. 무언가 유행하기 시작하면 판매가 많이 되고 다시 일정 시기가 지나면 인기가 줄어들어 유행이 끝났다고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하지만 다시 돌아보면 인기가 끝났다고 그 제품을 버리지는 않기 때문에 길다고 느껴질 때도 많아요. 제가 느끼기에는 클로그와 블로퍼가 딱 그런 아이템인데요. 처음 블로퍼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을 때 내년이면 끝날 유행이라고 구매하지 않았던 분들도 있었고 그 이후 클로그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을 때도 그런 반응을 보인 분들이 꽤 많았던 거 같아요. 하지만 이제는 패션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클로그나 블로퍼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상황이 되었어요. 그러다 이제는 블로퍼 형태의 클로그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듯 해요. 이런 이야기를 한 이유는 오늘 소개할 제품이 딱 이 주제에 부합하는 신

[2022.07.05] 남자 데일리룩 (오더플리즈) [내부링크]

예상치 못할 날씨와 함께 보낸 하루 2022.07.05 26.7~33.1/29.2 흐림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장마가 계속되는 와중에 중간 중간 맑은 날씨가 있음에도 덥고 습해서 어느 하루도 반갑지는 않은 7월인 거 같아요. 일기예보를 보니 7월 말까지는 장마가 이어진다고 하는데 이르게 찾아온 더위에 이어서 장마가 온 탓인지 작년 여름보다 힘든 여름이 될 듯 해요. 오늘은 오후에 천둥을 동반한 비 소식이 있어서 외출 전부터 나름 날씨에 대비를 했는데, 다행히 제가 실내에 있는 시간에만 비가 와서 우산을 필 일이 없었어요. 아침에 일기 예보를 확인했을 때까지만 해도 오후부터 저녁까지 비가 온다고 했는데 잠깐 오고 말아서 비 한 방울 맞지 않고 하루를 보냈어요. 비는 맞지 않았지만 여전히 높은 기온으로 인해서 잠깐만 밖을 걸어도 땀이 났던 오늘은 최저기온 26.7도, 최고기온 33.1도를 기록했어요. 폭염주의보에 열대야까지 찾아오며 더운 날이 계속 될

토우토우아카이브 ‘MAUI LEATHER BRACELET’ 리뷰/코디 [내부링크]

여름 착장에 포인트가 되어줄 팔찌 하나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날이 많이 더워지면서 이제는 얇은 긴팔마저도 잠시 치워 놓아야 할 거 같은 날들이 이어지고 있어요. 정말 잠깐의 외출만으로 옷이 젖는 요즘 같은 때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옷차림도 점점 간소해지고 단조로워지는데요. 오히려 이런 시기에는 최소한의 것으로 최대의 멋을 내기 위해서 다른 때보다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거 같아요. 저도 이 때를 대비해 다양한 여름 신발과 화사한 색감의 아이템들을 많이 구매했어요. 근데 이것으로는 무언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 여름 맞이 액세서리를 하나 구매했는데 꽤 만족스러워 오랜만에 액세서리 제품 하나를 리뷰 겸 추천해 볼까 해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토우토우아카이브(towtow.archive)라는 브랜드의 ‘MAUI LEATHER BRACELET’ 네이비 색상이에요. 지금부터 이 제품은 어떤 매력이 있고 어떤 점이 좋았고 아쉬웠는지 자세히 소개해

몽촌토성역 맛집 높은 퀄리티의 중식을 맛 볼 수 있는 ‘형제애’ [내부링크]

비 오는 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즐긴 높은 퀄리티의 중식 안녕하세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게로입니다. 최근 여러 가지 일들이 있어서 바쁘다 보니 새로운 공간을 소개하는 PLACE 콘텐츠에 조금 소홀하게 되었던 거 같아요. 서브 콘텐츠지만 저희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에게 좋은 공간을 소개하면서 보람을 느꼈는데 일정이 많이 미뤄지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요시보이와 만나서 의논 끝에 앞으로는 조금 더 다양한 장소의 다양한 공간들을 소개하기로 해서 앞으로 조금 더 PLACE 콘텐츠가 풍성해질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오늘도 꽤 오랜만에 새로운 공간을 다녀와서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봤어요. 오늘 소개할 곳은 뜻하지 않게 비가 많이 온 날에 방문을 해서 옷이 다 젖고 나서야 도착을 한 공간이었는데, 요리가 나오고 맛을 보니 비를 맞고서라도 올만한 가치가 있는 공간이라고 느껴졌던 곳이에요. 바로 몽촌토성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방미 먹자골목 맛집인

휴먼메이드와 아디다스의 ‘아디매틱 HM’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유행은 영어로 트렌드(Trend) 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패션에서는 조금 다른 단어처럼 느껴질 때가 많아요. 유행은 말 그대로 누구나 따를 정도의 인기라고 생각하는 반면에 트렌드는 조금 더 큰 맥락에서의 유행의 전 단계 혹은 유행의 근본이 되는 것이라 느껴져요. 그래서 트렌디하다고 하면 뭔가 감각적이고 앞서가는 느낌이 들지만 유행이라고 하면 그냥 무언가를 따라가는 느낌이 더 강한데요. 오늘은 트렌디하면서 유행이 되어가는 듯한 브랜드의 협업 소식이 들려서 빠르게 포스팅을 준비해 봤어요. 트렌디하다는 느낌은 앞에서도 말한 것처럼 앞서가는 이미지가 있는데 오늘 소개할 소식의 중심인 휴먼메이드는 트렌디하면서도 동시에 빠른 품절로 인해 유행이라는 느낌을 주는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아직 패션에 관심이 없는 분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패션에 관심이 있다면 휴먼메이드라는 브랜드가 국내에서 얼마나 빠르게 품절이 되는지 알고 있을

[2022.07.07] 남자 데일리룩 (하이드아웃) [내부링크]

산뜻한 옷과 그렇지 못한 날씨 2022.07.07 26.4~31.0/28.2 비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장마로 인한 구름에 해가 가려져 햇빛을 못 보는 날들이 많아진 7월을 보내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은 더 덥게 느껴지는 듯한 기분이 들고 있어요. 요즘은 정말 하루에 해를 보는 시간이 없는 날도 있어서 덜 더울 것만 같은데,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서 하루 하루가 무력하게 시작해 무력하게 끝이 나는 거 같아요. 외출을 했다가 잠시만 걸어도 옷이 젖어버리는 탓에 빨래의 양은 느는데 장마로 빨래에도 제한이 생겨 여름에 대한 분노가 커지고 있어요. 게다가 최근에는 장마로 인한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가 찾아와 힘든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유독 덥고 습한 날이라 아침부터 기운이 쭉 바진 상태로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최저기온 26.4도, 최고기온 31도를 기록하며 장마철 더위의 흐름을 이어갔어요. 한동안은 예상할 수 없는 비

[2022.06.28] 남자 데일리룩 (일꼬르소) [내부링크]

강한 바람으로 생각보다 덥지 않았던 하루 2022.06.28 25.7~27.9/26.9 흐림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주는 김게로입니다. 장마의 시작과 함께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며 6월을 마무리하게 되었어요. 올해는 생각보다 빨리 더위가 찾아왔고 그만큼 빠르게 여름 준비 쇼핑을 했던 거 같아요. 덕분에 저는 올해 여름 맞이 쇼핑은 벌써 거의 마무리 단계에 도달했어요. 올해는 다른 것들보다 여름 신발에 투자를 많이 했는데 투자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며 조금 더 편하게 여름을 보내고 있어요. 특히 지금 같은 장마철에는 비 내리는 날씨라는 상황에 맞춰서 신발 고민이 많아지는데 양말을 신지 않아도 되는 여름 신발들을 많이 준비해놔서 비교적 수월하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오늘도 계속되는 장마로 비가 와도 상관없는 신발 선택이 필요해 미리 준비해둔 여름 신발을 통해 쉽게 착장을 완성했어요. 장마가 오면서 덥고 습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다행히 바람도 많이

오더플리즈 ‘논 페이드 원턱 와이드 썸머 데님팬츠 로우인디고’ 리뷰/코디 [내부링크]

매력적인 텍스처의 여름용 데님 팬츠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큰 비가 지나가고 나니 다시 강한 더위가 찾아오며 옷 입기가 너무 힘들어진 요즘이에요. 여름에는 정말 여러 가지 이유로 옷을 입는 데 제한이 생기는 만큼 고민이 많아지는데요. 특히 저처럼 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더 그럴 거예요. 저만해도 여름은 더위와 비로 인해서 다양한 옷들을 포기하고 타협해서 스타일링을 완성하게 될 때가 많았어요. 그 중에서도 데님팬츠는 여름과 너무 잘 어울리는 텍스처를 가지고 있음에도 두께감이 있는 옷이라 조금만 더워져도 입기가 꺼려져요. 저는 이런 이유로 매년 여름용 데님팬츠에 대한 구매를 망설였고 올해도 그러고 있었는데, 이번에 정말 좋은 기회를 통해서 오더플리즈로부터 여름 데님팬츠를 제공받게 되어서 오늘은 그 제품을 추천, 소개해 볼까 해요. 제품명은 오더플리즈(ORDERPLEASE)의 ‘논 페이드 원턱 와이드 썸머 데님팬츠 로우인디고’로 지금부터 사진과 함께

2002R로 완성한 뉴발란스와 오라리의 다섯 번째 협업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어쩌다 보니 꽤 오랜만에 뉴스 컨텐츠를 하게 된 거 같아요. 그 동안 꽤 많은 브랜드들의 협업과 발매 소식이 있었는데 제 취향과 맞는 것들이 없어 오랜만에 작성하게 되었어요. 최근 하입비스트와 같은 다양한 패션 관련 매체들을 통해서 새로운 협업 제품 소식을 듣던 중에 이건 꼭 뉴스로 다루고 싶다는 생각이 든 제품이 있었는데, 그 제품이 바로 오늘 소개할 뉴발란스와 오라리(Auralee)의 2002R 모델이었어요. 이걸로 오라리와 뉴발란스의 만남은 다섯 번째인데 2002R 모델에는 오라리의 감성을 어떻게 녹여냈는지 발매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위에서도 말한 것처럼 오라리와 뉴발란스의 만남은 이걸로 다섯 번째를 맞았어요. 그 동안 COMP 100, RC-2, FUELCELL 등과 같은 뉴발란스의 비주류로 불리는 모델을 바탕으로 출시하다가 작년부터 트렌드를 반영해서 550 모델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시작했어요

유니클로 X 마르니 ‘오버사이즈오픈칼라셔츠’ 리뷰/코디 [내부링크]

무난한 마르니를 느낄 수 있는 셔츠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이제는 밤에도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땀이 날 정도인 열대야까지 찾아왔어요. 정말 하루 종일 덥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은 옷차림도 더욱 더 단조로워지고 더위를 피하기 위해 반바지와 반팔만 계속 입게 되는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옷을 입는 재미가 떨어지게 되는데요. 저는 이런 부분들 때문에 최근 들어 셔츠를 많이 구매해서 입으려고 하고 있어요. 셔츠는 일반 반팔에 비하면 디테일도 많고 특정 무드를 표현하기도 좋아서 하나만으로 룩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른 여름이 찾아온 올해에는 다른 때보다 더 일찍 더 많은 셔츠를 구매하며 여름을 보내게 되었어요. 그 중 최근에 너무 만족스러운 셔츠가 있어서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봤어요. 바로 유니클로와 마르니의 협업으로 출시되었던 ‘오버사이즈오픈칼라셔츠’로 무난한 디자인 덕분에 누구나 호불호 없이 마르니를 느

유니클로U ‘클라이밍쇼트팬츠’ 리뷰/코디 [내부링크]

트렌디한 핏과 오묘한 색감을 가진 반바지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옷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계절이 바뀌는 시기는 새로운 옷을 구매해야 하는 시기라고 느껴져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1년 중 많은 기간을 차지하는 여름과 겨울에는 더욱 더 그런 느낌을 받는데요. 저도 그래서 여름과 겨울에 가장 많은 소비를 하게 되는 거 같아요. 겨울에는 추위에 대비해 헤비아우터나 코트, 머플러와 같은 것들을 구매한다면 여름에는 더위에 대비해 반바지, 반팔의 형태를 가진 많은 제품들을 구매하고 신발도 여름에 신기 편한 신발들을 찾게 되요. 이번에 여름이 되면서 여름을 위한 제품들을 정말 많이 구매해서 리뷰를 쓸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져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우리나라의 여름은 길게는 10월까지도 이어져서 시간이 많다는 거예요. 오늘은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계절인 7월을 맞아 반바지 제품을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몇 달 전쯤에 룩북 컨텐츠를 통해서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

[2022.06.30] 남자 데일리룩 (해칭룸) [내부링크]

시원한 장마와 함께 6월도 마무리 2022.06.30 21.2~24.5/22.3 비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며칠 전부터 장마라고 글을 써왔는데 6월의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제대로 장마임을 느낄 수 있었어요. 장마 특유의 덥고 습한 느낌은 계속 있었지만 오늘은 많은 비가 와서 시원함을 넘어 추위까지 느껴졌어요. 특히 비를 맞고 지하철을 타거나 실내로 들어가 에어컨 바람을 맞을 때면 발이 시릴 지경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여름보다 겨울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반가운 날씨였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비로 인한 피해가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던 하루였네요. 많은 비와 함께 오늘은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최고기온과 최저기온 모두 20대 초반을 기록하며 땀이 흐르는 느낌을 못 받았어요. 물론 비에 젖어 축축함은 있었지만요. 장마와 함께 6월이 이제 끝이 났는데 7월부터는 또 어떤 더위가 돌아올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비 내린 6월의 마지막 날

컬렉션 ‘헤드 메이너(Hed Mayner)’ 2022 S/S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저는 요즘 최대한 다양한 브랜드의 룩북과 컬렉션을 보면서 여름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올해는 작년보다 활용도 높은 트레드가 쏟아지면서 구매할 제품들도 많아진 거 같아요. 꽤 많은 부분들이 평소 지향하는 부분들과 맞닿아 있어 생각보다 많은 소비를 하며 여름을 보내고 있어요. 이렇듯 여름은 스타일링적으로 제한이 많아지기에 트렌드를 파악하고 최대한 다양한 룩북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또 한 편으로는 소비만큼 공부가 필요한 계절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이런 이유들이 저희 블로그에서 최근 룩북과 컬렉션 글을 많이 올리게 된 이유이기도 해요. 이번에도 새로운 컬렉션을 보면서 또 다른 여름 스타일링과 트렌드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컬렉션은 제가 관심 있게 꾸준히 보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인 ‘헤드 메이너(Hed Mayner)’의 2022년 S/S 시즌이에요. 헤드 메이

[2022.06.21] 남자 데일리룩 (스투시) [내부링크]

한 동안 지속될 30도의 더위 2022.06.21 21.2~32.6/26.5 맑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점점 날이 더워지는가 싶더니 드디어 오늘 30도를 넘어가며 더운 여름이 아닌 뜨거운 여름을 맞게 되었어요. 사실 이 정도 기온이 찾아오기 전까지는 여름이 얼마나 더운 계절인지 체감이 되지 않았는데 오늘이 되어보니 확실히 여름의 느낌을 알 수 가 있었어요. 30도가 넘은 하루는 숨이 턱턱 막히며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나는 걸 느끼고 나니 제가 왜 여름을 싫어하는지 확실히 기억이 났어요. 현재 코로나로 인한 많은 제한이 풀리면서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저는 아직은 조심할 시기라고 생각해 마스크를 끼고 있는 편인데 오늘은 너무 더워 마스크를 벗고 싶은 마음이 크게 들었어요. 이날은 외출하기 전에 긴바지를 입을까 반바지를 입을까 고민하다가 반바지를 입고 조금 편한 느낌으로 연출을 했는데 긴바지를 입었다면 하루가 조금 더 힘들지 않았을까

룩북 ‘아메 레온 도르(Aimé Leon Dore)’ 2022 S/S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계절이 바뀔 때에는 다른 시기보다 옷차림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거 같아요. 가장 고민이 많아지는 계절은 여러 겹을 입는 겨울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여름이 더 어렵게 느껴져요. 여름은 더위를 피해 최소한의 것의 최대한의 멋을 내야 하기 때문인데요. 그렇기에 원단과 실루엣뿐만 아니라 컬러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아져요. 평소 색조합을 잘 하시는 분들은 해당되지 않겠지만 대부분은 여름의 생기를 표현하면서 동시에 자신에게 어울리는 톤을 맞추는 걸 어려워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이런 여름에 참고하면 좋을 룩북을 하나 가져와봤는데요. 현재 씬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 중 하나면서 과하지 않은 느낌을 가지고 있어 일상복 스타일링에 도움이 되는 ‘아메 레온 도르(Aimé Leon Dore)’의 2022년 S/S 시즌 룩북이에요. 아메레온도르, 우리나라에서는 에임레온도르라고도 불리는 이 브랜드는 현재 가장 핫한

[2022.06.26] 남자 데일리룩 (꼴레꼴레) [내부링크]

걷는 것만으로 옷이 젖었던 일요일 2022.06.26 24.8~28.1/26.5 흐림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면서 절정의 고온다습의 날씨를 맞이하게 되었어요. 장마철에는 비도 비지만 빨래나 모기, 불쾌지수 등 다양한 문제들이 있어 반기는 이는 아마 없을 거라고 생각이 되요. 저는 특히 모기에 많이 물리고 더위도 많이 타는 편이라 장마가 있는 여름을 싫어할 정도인데요. 오늘은 제가 왜 여름을 싫어하는지 제대로 보여준 날이었던 거 같아요. 비도 안 오면서 습도는 높았고 기온도 높은 편이라 잠시 바깥을 걷는 것만으로 옷이 젖어가는 게 느껴졌어요. 주말을 맞아 오랜만에 실내에서 보낼 생각으로 외출을 해서 대부분 뽀송뽀송하게 보냈는데 잠깐 동안 야외에서 보낸 시간으로 옷이 젖어버렸어요. 아마 당분간은 장마와 더위로 인해 이런 날들이 이어질 걸 생각하니 여러모로 걱정이 되네요. 오랜만에 꽤 많은 양의 땀을 흘린 6월의 마지

사우스2웨스트8 X 킨 ‘와이메아 H2’ 리뷰/코디 [내부링크]

프리뷰 작성 후 예약 구매까지 완료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날이 많이 더워지면서 여름 옷만큼이나 여름 신발에 대한 필요성도 같이 느끼고 있어요. 여름 옷들은 다른 계절에 레이어링도 가능하고 이너로도 활용이 가능해 소모품임에도 생각보다는 덜 아깝다고 생각하는데 여름 신발은 정말 여름에만 신을 수 있는 신발들이 많아서 소비를 덜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저도 얼마 전까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올해에는 정말 다양한 여름 신발들을 미리 구매하기도 하며 여름을 대비하고 있어요. 저는 평소에 워낙에 다양한 무드를 시도하며 입는 걸 좋아해서 여름 신발도 그에 맞춰 다양한 무드를 가진 제품들을 구매해 봤어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그 중에서 아메카지 혹은 아웃도어적인 무드로도 풀어낼 수 있는 제품인 사우스2웨스트8(South2West8)과 킨(Keen)의 협업 제품 ‘와이메아 H2’를 가져와봤어요. 이전에 프리뷰를 통해서도 소개해 드렸던 제품인데 실착해보이

룩북 ‘셔터(Shirter)’ 2022 S/S 에디토리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더위와 함께 습도가 슬슬 올라가더니 이제 장마도 시작되는 모양이에요. 장마의 시작을 알리는 듯 글을 쓰고 있는 오늘은 비가 꽤 많이 내렸어요. 7월부터는 비 오는 날이 많아질 예정이라 여름 스타일링 대비와 함께 장마에 대비하는 옷차림까지 생각해야 해서 고민이 많아질 거 같아요. 그러던 와중에 제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룩북이 공개되어서 빠르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제가 최근 들어 지향하는 편해 보이면서 드레시한 무드를 잘 보여주는 셔터(Shirter)의 2022년 S/S 에디토리얼 룩북인데요. 이번 룩북은 지난 번에 포스팅한 S/S 시즌 룩북과 비교했을 때 출시할 제품보다는 이번 시즌 셔터의 무드를 조금 더 잘 담아낸 모습이었어요. 그 안에서 셔터 특유의 편안한 드레시함을 잘 보여주고 있어 보는 재미도 있고 공부도 많이 되었어요. 지금부터 셔터의 이번 시즌 에디토리얼 룩북을 보면서 여름 스타일링에 대한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