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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함흥냉면 :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는 감칠맛, 연희동 로컬 맛집 [내부링크]

청송 함흥냉면 :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는 감칠맛, 연희동 로컬 맛집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는 감칠맛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는 감칠맛, 탱글한 면발, 신선한 간자미 회와 함께 침샘 주의보 발령이다. 무림고수 즐비한 연희동 맛집 거리에서 30년 넘게 한자리를 지켜온 연희동 대표 냉면 맛집을 소개한다. 연희동 먹자골목 입구에 위치한 로컬 맛집이자, 생활의 달인에 30년 달인으로 선정된 청송 함흥냉면이다. 굳이 홍보하지 않아도, 입소문이 자자한 곳, 한 번 방문하면 단골 되는 연희동 찐 로컬 맛집이다. + 상주하는 주차요원분들이 발렛 주차도 무료로 해주신다. 부드러운 감칠맛이 일품이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동네 어르신들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곳이다. 생활의 달인과 블루리본 서베이 모두 선정되었구나. 믿음이 간다. 믿음이 가 얼마 전 폭우를 뚫고 다녀온 터라, 상대적으로 한산했다. 꾸준히 동네 어르신들과 단골분들이 찾는 것 같았다. 사진은 1층 내부다. 로컬 맛집스러운 느낌의 인테리

망원동 보통공원 : 편히 쉬었다 가세요, '최고공원' [내부링크]

망원동 보통공원 : 편히 쉬었다 가세요, '최고공원' 우드와 재즈가 흘러넘치는, 아름다운 곳에서 아름다운 커피, 디저트와 함께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망원동 '최고공원'을 추천드린다. 망원동 보통공원은 8/9일 정식 오픈한 따끈따끈한 망원동 신상 카페다. 3층, 문 앞에 반가운 손글씨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어 본다. 가게 이름이 보통공원으로 공원처럼 편히 쉬었다 가는 곳이다. 기분 좋게 문을 열며 입장한다. 가게 들어서자마자, 취했다. 이 공간에 우드 가득한 차분한 분위기도 좋은데, 거기에다가 마음을 울리는 재즈 선율까지 흐른다. 오픈 직후 방문했더니, 상대적으로 한산해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좋았다. 테이블 간 좌석 간격도 혜자스럽다. 음향기기도 꽤나 빵빵하고, 여러 곳에서 재즈 선율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우드가 주는 아늑함과 편안한 분위기. 바닥 타일 색도 우드의 고급스러움을 더해주었다. 요리조리 뜯어봐도 취한다. 우드. 채광 넘치는 창가 방향 쪽도 빠지면 섭섭하지. 창가

콜디우드 : '생이끼'가 점령한 충격적인, 안국역 신상카페 [내부링크]

콜디우드 : '생이끼'가 점령한 충격적인, 안국역 신상카페 '생이끼'가 점령한 충격적인 안국역 신상카페다. 생이끼 바라보며, 시그니처라떼를 드시면 잊지 못할 충격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6월에 오픈한 따끈하지만 차가운 곳으로 곧 안국/북촌 핫플 각이다. 이 공간에 안국역 신상카페가 생겼다길래 놀랬다. 정독도서관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지하 1층도 아닌, 무려 지하 2층이다. 난 지하의 공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곳은 지하 2층임에도 불구하고 지하에 대한 나의 편견을 깨준 곳이다. 지하 2층으로 내려가는 공간은 어떨까 궁금했었다. 지루한 느낌이 들지 않게 하며, 가게에 대한 기대감을 자연스레 불러일으킨다. 내려가는 동안 계속 생각해 본다. 콜디우드(COLDY WOOD)는 무슨 뜻일까? 가게 문을 열자마자 생이끼들이 나를 반긴다. 컬처 쇼크!다. 하다 하다 카페에서 이들을 보게 될 줄이야. 우려한 것과는 달리 신선했다. 6월에 오픈해서 그런걸까? 비석 같은 곳에도 있고

서촌 오카즈 : 다릅니다, 일본'가정'식 오마카세 [내부링크]

서촌 오카즈 : 다릅니다, 일본'가정'식 오마카세 다릅니다, 주인장 손맛 다릅니다, 편안한 공간 다릅니다, 친절한 환대 고맙습니다, 오카즈라는 '가정'을 마련해 주셔서 첫 방문에 가장 소중한 '가정'이 되어버린 주인공, 서촌 오카즈다. 서촌 오카즈는 일본 가정식을 '술과 함께 즐기기 좋은 작은 요리'로 풀어내는 곳이다. 디너오마카세(80.0) : 10가지 코스,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흔한 스시 오마카세는 저리 가라! 편안한 공간에서, 남다른 손맛과 위트 넘치는 여자 주인장님이 이끄는, 일본 '가정'식 오마카세 세계로 풍덩 빠져보자! 따뜻함이 가득 느껴지는 공간. 주인장님의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환대는 따듯함을 넘어서, 특별한 공간에 특별한 손님으로 초대받은 느낌이다. 자리는 'ㄴ'자 Bar 테이블(7석), 홀 테이블 4인, 2인이 있다. 4인 미만은 Bar 테이블에 앉으면, 오픈 키친을 통해 요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요리하는 주인장님이 참 행복해 보였

궤도 연희 : 파도, 컨베이어 벨트 타고 온 궤도 [내부링크]

궤도 연희 : 파도, 컨베이어 벨트 타고 온 궤도 파도, 컨베이어 벨트 타고 온 감동을 지대로 느끼고 싶다면, 평일 오픈(11시) 10분 전 방문을 추천드린다. 웨이팅 감수할 자신 있거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진 찍히는 신비한 경험을 원한다면, 주말 오후 방문을 추천드린다. 궤도의 3번째 작품. 궤도 연희이다. 지난주 Open 했으며, 연희에서 지금 가장 뜨거운 곳이다. 예전부터 궤도의 작품들을 버킷에 추가해 두었으나, 제일 끌린 연희점에 가장 먼저 다녀왔다.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 엘베, 계단 모두 이용 가능하다. 가게 내부 소개에 앞서 영상 우선 보고 가시길 바란다. 엘베에서 가게 입장하는 회심의 Intro 영상이다. 파도의 감동을 제대로 더 느껴보고 싶다면, 위 영상을 보시길 바란다. 컨베이어 벨트 돌아가는 소리, 파도에 어울리는 사운드를 함께 가미하여, 기가 막히게 공간을 기획했다. 공식 Open 전부터 인스타 등 SNS를 후끈하게 태워버린 주인공, 궤도 연희의 얼굴마담 '

마포 아소정 : 평양냉면은 을밀대, 함흥냉면은 아소정 [내부링크]

마포 아소정 : 평양냉면은 을밀대, 함흥냉면은 아소정 서울 3대 함흥냉면 맛집으로, 소개하자면 입 아픈 이곳. 평양냉면에 을밀대가 있다면, 함흥냉면엔 아소정이 있다. 갈비찜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이지만, 섞음냉면이 특히 일품이다. 여름 아닐 때 먹어도 존맛일 거 같은 찐 냉면 맛집이다. 공덕역과 대흥역에서 모두 도보 10분 내로 위치한 마포 아소정이다. 근처 가까이에 을밀대 본점이 있다. 오래간만에 평양냉면 맛보러 을밀대 갔다가, 어마 무시한 줄에 포기하고, 근처 찜 해두었던 서울 3대 함흥냉면으로 유명한 마포 아소정으로 왔다. 이 더운 여름에 평양냉면인들, 함흥냉면인들 뭐가 중요하랴. 대표 냉면이라 해놓고 8가지 냉면을 제시하면 어떻게 고르란 말인가. 맨 위가 제일 대표 메뉴겠지? 그리고 사진에도 계속 섞음냉면이 나와서 이것을 시키기로 마음먹었다. 지금 이 자리에서 3대째 이어져 오고 있는 아소정 3대에서 크게 말아먹지 않는 이상, 대부분 3대째 이어오는 집은 맛이 중상 이상 한다.

연희동 프로토콜 : 작업실 아님, 공간과 커피에 진심인 카페 [내부링크]

연희동 프로토콜 : 작업실 아님, 공간과 커피에 진심인 카페 공간과 커피에 모두 진심인 곳으로,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과 이곳만의 분위기에 취하고, 놀랍게도 작업실이 아닌 카페로서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게 Lucky 한 곳. 이곳의 공간과 커피를 맛보게 되면, 다시 안 오고는 못 베길 것이다. 건물 2층에 위치한 연희동 프로토콜(카페)이다. 대로변에서는 눈에 띄지 않지만, 1층 연희 종로 약국을 끼고 좌회전하면, 위 사진과 같이 출입구가 보인다. 실제 저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곳이다. 인스타를 보니, 이 앞에서 포토존으로 많이 찍는 것 같았다. 첫 방문 시, 자리가 꽉 차 웨이팅 걸어놓고 연희동 동네 한 바퀴 돌고 다시 방문했다. 문 열고 입장함과 동시에 신비로우면서도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눈앞의 황홀한 풍경에 매료되었다. 바깥 공간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공간이 펼쳐졌다. 가게 안을 비추는 조명은 바깥의 통창과 테이블마다의 아르떼미떼 Tolomeo 조명이 전부이다. 널찍한 테이

혹스턴 : 묵직한 커피 한 스푼, 차분한 분위기 두 스푼 [내부링크]

혹스턴 : 묵직한 커피 한 스푼, 차분한 분위기 두 스푼 필터 커피에 한 번 반하고, 무채색의 차분한 분위기에 두 번 반하는 곳으로, 멋진 Stone과 아름다운 초록의 통창 View까지 즐길 수 있는 독보적인 곳이다. 묵직한 커피와 차분한 분위기에 흠뻑 취하고 싶다면 주목하시길 바란다. 혹스턴(HOXTON)은 연희동 대로의 건물 2층에 위치한 카페다. 가게명은 사장님이 영국의 HOXTON 지역에서 오래 살았었는데, 그때의 안식처로서의 공간을 사람들에게 제공하고자 지었다고 한다. 이곳은 과연 안식처로서 어떤 느낌을 주는 공간일까 궁금했다. 혹스턴 : 묵직한 커피 한 스푼, 차분한 분위기 두 스푼 통유리를 통해 Stone, 블랙, 우드들의 기가 막힌 풍경이 펼쳐진다. 무채색 인테리어가 돋보이지만, 무겁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차분한 분위기의 무채색 공간이 나를 반긴다. 별도의 화려한 조명 없이도 통창을 통해 아름다운 빛들이 차분히 공간을 밝혀주고 있다. 한 편의 그

타이프 한강점 : 서울 최고 '파노라마 한강뷰' 카페 [내부링크]

타이프 한강점 : 서울 최고 '파노라마 한강뷰' 카페 지금까지 이런 서울 최고 '파노라마 한강뷰' 카페는 없었다. 오늘부 가오픈을 시작으로 곧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곳이니, 세련된 공간에서 감탄만 나오는 한강 파노라마 View를 즐기실 분들은 지금 바로 Run 하셔야 될 듯하다. 인스타에서 가오픈 소식 접하고, 어제 바로 Open Run 했다. 정식 가오픈은 오늘부터라서 나 같은 일반인도 받아줄까? 반신반의하며 가보았는데 대성공이었다. 한강 View로 유명한 서강8경 건물의 5층에 새로 생긴 타이프(TYPE COFFEE) 한강점이다. 위 사진은 엘리베이터 내에서 찍은 풍경인데 기가 막히지 않은가? 이 동네에 살기 전까진 저 밤섬+여의도 View가 서울 최고 한강 View 인지 몰랐었다. 기가 막힌 뷰가 가게 내에서도 펼쳐질 것이라 기대하며 들어가 본다. 타이프 한강점의 가게 입구부터 눈을 뗄 수가 없다. 감각적인 가구, 소품들과 세련된 인테리어들이 돋보인다.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소설원 망원 : 떠나자! 아늑한 동양풍 분위기 속 일본 여행 [내부링크]

소설원 망원 : 떠나자! 아늑한 동양풍 분위기 속 일본 여행 동양풍의 매력적인 분위기에 흠뻑 빠지는 곳으로 다다미방에선 일본 료칸이 연상되고, 끝없이 펼쳐지는 그림 같은 통창 너머의 대나무 풍경과 옥상정원은 당신에게 아늑한 힐링 여행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주 가오픈을 시작하였으니, 핫플이 되기 전 서둘러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 작은 카페들이 주를 이루는 망원에 4층짜리 구옥 빌라에 소설원 망원점이 오픈했다. 익선동 대표 핫플인 청수당과 온천집을 탄생시킨 글로리 서울의 작품이라고 하니 기대를 안고 방문했다. 기존 빌라를 최대한 보존하며, 자연스레 카페로 재구성한 외관이 아름답다. 동네 모습을 간직하며, 자연스레 감성 한 스푼 얹음으로써 망원동 주택 골목 속 작은 일본 같다. 홍제점에 이어 망원점도 외관부터 동양풍, 일본 느낌이 충만하다. 기분 좋게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힘찬 발걸음을 떼본다. 대나무 느낌이며, 물소리가 졸졸졸 들리는 게 청수당(글로리 서울作) 과 비슷하다. 가게

카페 생츄어리 : 예식장 아님, 교회 아님, 안식처임 [내부링크]

카페 생츄어리 : 예식장 아님, 교회 아님, 안식처임 여러분의 안식처가 될 곳이 갓 오픈했다. 안식처에서 누려보는 경이로운 쉼 속의 달콤한 한 잔 어떤가? 편견을 깨고, 평온의 시간 속에서 우리 모두 영감을 얻어보자. 머지않아 이 공간만이 줄 수 있는 경이로운 쉼에 빠져들걸? 이번 포스팅할 곳은 중식당 소마는 아니고, 같은 건물 2층에 위치한 카페 생츄어리(Sanctuary)다. 최근에 가오픈을 시작한 따끈따근한 홍대, 망원 신상 카페다. 내가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단 하나, Sanctuary ; 보호구역, 성역, 안식처 가게 이름대로 안식처를 느껴보고 싶어서였다. 가게 문이 열렸고, 감탄을 자아내는 카페 생츄어리의 내부다. "와~ 어떻게 이런 느낌의 공간을 탄생시킨 거지?" 그저 놀라웠다. 첫 느낌은 신비로운 교회의 예배당 같기도 하기도 하고, 흑백의 미를 뽐낸 결혼식장 같기도 했다. 카페 생츄어리 : 예식장 아님, 교회 아님, 안식처임 흑과 백으로 아름답게 채워진 공간이다. 그동

신촌 소바연구소 : 냉소바 계의 신흥 다크호스, 냉소바 맛집 [내부링크]

신촌 소바연구소 : 냉소바 계의 신흥 다크호스, 냉소바 맛집 속 부대끼고 단맛만 나는 냉소바는 이제 그만! 순수 100% 냉모밀로 건강과 맛까지 챙긴 곳, 소바에 진심인 신촌 소바연구소를 소개 드린다. 광화문 미진과 어깨를 견줄 만한 곳이니, 더 유명해지기 전 이번 여름에 꼭 방문해보시길 바란다. 가게 외관부터 느낌이 딱 행복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예전에 가족들과 우연히 소바가 당겨서 방문 후, 시원한 냉소바에 꽤 만족했던 기억이 있어 재 방문해 보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신촌 소바연구소 : 메뉴 신촌 소바연구소의 키오스크 메뉴판이다. 우측으로 드래그하면서 보시면 된다. 소바 요리를 전문점답게 다양한 소바 메뉴가 있으며, 돈카츠, 유린기와 곁들이는 정식도 있다. 100% 국산 메밀 NO 밀가루 NO 첨가물이 주 특징이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입구에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입장한다. 만약 웨이팅이 있다 하더라도, 키오스크로 먼저 주문 해놓고 밖에서 기다

오한수 우육면가 : 생활의 달인 홍콩 우육탕면의 진수 [내부링크]

오한수 우육면가 : 생활의 달인 홍콩 우육탕면의 진수 생활의 달인에 홍콩 우육탕면, 군만두 달인으로 출연한 오한수 달인의 가게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홍콩 우육탕면을 선보이는 곳입니다. 광화문 본점을 시작으로, 빠르게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결은 뭘까요? 오한수 우육면가 : 생활의 달인 홍콩 우육탕면의 진수 그랑서울 지하 1층에 위치한 오한수 우육면가 그랑서울점. 종각역에서 지하통로로 이어져 접근성이 좋다. 홍콩 우육탕면, 군만두의 달인에 선정되신 오한수 달인님께서 운영하시는 곳이다. 평소 회사 코앞에 있는 광화문 본점에서 주로 먹었는데, 이날은 동선 고려해 그랑서울점에서 먹게 되었다. 회사 코앞에 있어서 소중한 줄 모르고 먹었는데 회사 앞 본점도 오픈 직후부터 이 근처에선 점심시간 긴 줄로 유명했는데, 어느순간 줄이 좀 줄었다 했더니 지점을 여러 개 내서 그런 것이었다. 여하튼 자주 애용하던 맛집이 본점이었고, 체인이 많이 생겼다니 감회가 새롭다. 맛만 변하지 않았으

맘맘테이블 : 냠냠 정말 맛있는 호치민 쌀국수 신촌 맛집 [내부링크]

맘맘테이블 : 냠냠 정말 맛있는 호치민 쌀국수 신촌 맛집 신촌 속의 작은 베트남(호치민)에 다녀왔습니다. "냠냠"이라는 베트남어를 가게 명으로 내 건 가게답게, 정말 맛있는 호치민식 쌀국수와 베트남 요리를 선보이는 보석 같은 곳입니다. 이 부근 스터디 카페를 자주 다니다가 주말에 항상 웨이팅 있는 걸 보고, 언젠가 한 번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22. 4월 경에 리모델링을 했는데, 인테리어 공사 후 뭔가 더 매력적으로 끌렸다. 간판부터가 아주 베트남 현지 느낌 뿜뿜이다. 가게 앞에 있던 메뉴판. 메뉴가 심플하니, 더 믿음이 간다. 현지인 분들이 운영하는 쌀국수 가게다. 맘맘은 "냠냠" Yummy라는 의미의 베트남어이다. 이름부터 귀엽고 식감을 돋운다. 웨이팅을 위해 친절히 의자도 마련되어 있다. 과거엔 가게 앞에 애매하게 서성일 수밖에 없었는데, 리모델링 후 고객들은 편해졌다. 가게 좌측 안쪽으로 Bar 자리들도 있다. 베트남 음식도 하노이식과 호치민식으로 나뉘는데,

광화문 홍콩익스프레스 : 광화문 속 작은 홍콩 맛집 [내부링크]

광화문 홍콩익스프레스 : 광화문 속 작은 홍콩 맛집 광화문에서 잠시 홍콩 여행 기분에 흠뻑 빠졌던 곳으로 홍콩의 '무국적' 아름다움을 요리로 표현한 곳을 소개 드립니다. 광화문 홍콩익스프레스는 광화문 1번 출구 코 닿을 거리에 위치한 로얄빌딩 지하 1층에 있다. 코 닿을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상세히 사진을 첨부한 이유는 로얄빌딩 지하에서 헤맬 수 있기 때문이다. 지하 1층 로얄아케이드로 입장 후, 정면에 영진안경 우측의 통로로 쭉 들어가면 좌측 쪽에 광화문 홍콩 익스프레스가 보일 것이다. 광화문 맛집 찾다보면 은근 이 로얄빌딩 지하 1층에 꽤 많은 것 같다. 광화문 홍콩 익스프레스는 홍콩이 지닌 '무국적'의 아름다움을 요리로 표현한 가게다. 홍콩 영화, 홍콩 야시장의 네온간판에서 영감을 얻었고, 잠시 홍콩 여행 다녀온 기분을 제공하는 게 목표라 한다. 매장 외관부터 홍콩스러운 힙함이 느껴진다. 7월부로 출시한 신 메뉴(홍콩국밥, 중화제육덮밥)인데 과거 포스팅들 보니, 계속 신 메뉴를

더 키친 일 뽀르노 광화문 : 이태리 런치 뷔페의 정석(예약 필수, 사기 뷔페) [내부링크]

더 키친 일 뽀르노 광화문 : 이태리 런치 뷔페의 정석(예약 필수, 사기 뷔페) 2만 원대로 이곳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사기인 뷔페로 광화문에서 정원을 품은 호텔급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정통 나폴리 요리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평일 런치 뷔페를 사전 예약하고 방문하시길 바란다. 써머셋 팰리스 호텔 1층에 위치한 더 키친 일 뽀르노 광화문. 정통 나폴리 요리 맛집으로도 유명하지만, 내가 이곳을 애정 하는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의 주간 런치 뷔페가 있기 때문이다. 합리적인 가격이라 해서 맛도 합리적인 수준에 그치는 건 아니다. 호텔 레스토랑 분위기에서, 각각의 신선하고 맛있는 이태리 요리를 정원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안 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와 본 사람은 없는 곳이다. 회사 코앞에 있는 곳이어서, 여태까지 수도 없이 왔지만 올 때마다 기분 좋고 같이 온 손님들도 다 좋아하는 곳이다. 손님 & 가족 & 친구 & 연인 누구와 와도 모두 다 만족하는 곳! 주간(월-금)엔

팀호완 삼성점 : 미슐랭 홍콩 딤섬 맛집을 한국에서 다시 맛보다 [내부링크]

팀호완 삼성점 : 미슐랭 홍콩 딤섬 맛집을 한국에서 다시 맛보다 미슐랭 홍콩 딤섬 맛집을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곳으로, 홍콩 현지의 느낌을 살리며 홍콩 딤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훌륭한 홍콩 딤섬을 먹으며, 홍콩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 팀호완 삼성점 : 주차 팀호완 삼성점 : 미슐랭 홍콩 딤섬 맛집을 한국에서 다시 맛보다 뭔가 가게 이름과 느낌이 익숙해서 회상해 보니 오래전에 가족여행으로 홍콩 여행 시 방문해서 홍콩 딤섬의 진수를 경험한 곳이었다. 큰 주차장과 두 셰프의 사진이 눈에 띄는 팀호완 삼성점의 외관이다. (주차는 가게 앞 발렛 비용 3,000원 내면 가능하다) 홍콩에서 미슐랭 1스타를 받은 Mak, Leung Chef가 이끄는 팀호완의 국내 1호점이다. 왠지 사장님이나 셰프님 사진 걸고 장사하는 곳들은 다 맛있을 것 같거나, 실제로도 맛있는 곳이 많았다. 들어가는 문은 가게 우측에 있다. 평일 오후를 만만하게 보고 13시에 방문했다가 앞에 약

우육면관 : 맛있는 보약 한 끼를 선물하는 광화문 미슐랭 맛집 [내부링크]

우육면관 : 맛있는 보약 한 끼를 선물하는 광화문 미슐랭 맛집 우육면으로 유일하게 미슐랭을 받은 곳이다. 홍콩 현지 분위기에서 찐 우육면을 즐기고 싶다면, 본인에게 맛있는 보약 한 끼를 선물하고 싶다면, 주목하시길 바란다. 우육면관 : 맛있는 보약 한 끼를 선물하는 광화문 미슐랭 맛집 단독 건물을 사용 중이다.(1층, 2층) 낮에는 여러 번 와 봤으나, 최근에 먹고 싶었으나 더운 날 웨이팅 하기 싫어 저녁에 첫 방문을 해보았다. 우육면관 광화문점은 낮에는 예약이 안되고, 저녁에는 예약이 가능하다. (변동사항 생길 수 있으니, 방문 전 가게에 연락 해보시길 바랍니다.) 외관부터 홍콩 느낌이 뿜뿜난다. 청계천점이 본점이며, 여기 광화문점이 2호점이다. 웨이팅이 있는 경우, 가게 앞 벤치에 마련된 종이 대기표에 작성하면 된다. 난 평일 저녁 7시 30분쯤 갔더니 웨이팅 없이 입장할 수 있었다. 내가 앉은 1층은 네모난 Bar 테이블로 되어 있다. (2층은 모두 일반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고

데스툴 : 독일 감성에 찐하게 취하는 힙한 연희동 카페 [내부링크]

데스툴 : 독일 감성에 찐하게 취하는 힙한 연희동 카페 Hip 한 분위기에 Hip 한 사람들과 '독일 감성'에 찐하게 취하고 싶다면, 연희동에서 지금 가장 Hot한 데스툴로 독일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22. 4월 연희동에 오픈한 곳으로, 현재 연희동에서 가장 Hip 한 카페 데스툴(Der Stuhl) 독일 예술대학을 모티브로 만든 공간이며, 데스툴은 독일어로 의자라고 한다. '의자'라는 Friendly 한 공간에 앉아 Creative 한 영감을 얻는 곳이라 한다. 건물 2층에 위치한 데스툴. 좌측으로 예쁜 벽돌 벽면과 파란색 안전대가 이곳이 심상치 않은 곳임을 벌써 보여준다. Hip 한 음악도 나를 반기는 데, Hip 한 편집숍에 온 느낌이다. 2층에 올라가면 바로 맞은편에 보이는 개방감 넘치는 카운터 & 커피바. 카운터 치고 너무 감각적이고 이뻐서 여기 카운터 맞나? 라고 처음에 아리송했는데, 직원분이 계셔서 여기가 카운터 임을 알 수 있었다. 가게 올라오면, 정면 카운

디파트먼트 이엔 : 연희동 골목에 숨은 감각적인 빈티지 카페 [내부링크]

디파트먼트 이엔 : 연희동 골목에 숨은 감각적인 빈티지 카페 연희동 끝자락 골목에 숨은 한적함 속에서 Hip함을 느낄 수있는 이 곳. 고급진 빈티지함과 초록초록뷰, 그리고 맛있는 음료와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안식처를 소개 드린다. 디파트먼트 이엔의 뜻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은식처라고 한다. 21. 12월에 오픈한 곳으로, 초록 초록한 뷰를 마주한 연희동 한적한 골목한 카페다. 빈티지 가구, 의류 쇼룸을 겸하고 있는 카페&바로 빈티지함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곳이다. 통창으로 보이는 초록 초록한 뷰까지 더해 한적함까지 즐길 수 있는 좋은 안식처였다. 카운터부터 빈티지함이 물씬 풍긴다. 많은 소품, 도구들이 있어 자칫 산만할 수 있으나 여기만의 빈티지스러움과 묘하게 잘 어울려 산만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 메뉴판은 앞에 태블릿을 넘기면서 확인하면 된다. 이날 방문하는 길에 갑자기 소나기가 와서 급하게 뛰어들어갔는데, 비 올 때(흐릴 때)는 물론이고, 햇빛이 비칠 때도 모두 매

로실링 : 비밀스러운 아지트 공간, 신촌 칵테일바 [내부링크]

로실링 : 비밀스러운 아지트 공간, 신촌 칵테일바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간단히 칵테일 한 잔 걸치며 작업할 수 있는 나만의 아지트 같은 곳, 작업하며 조용하게 가볍게 한잔하고 싶을 때 최고인 곳. 친구들과 연인과 방문해도 너무 좋은 아지트 같은 신촌 칵테일바를 소개한다. 근처 스터디 카페를 자주 가다 보니, 지나가면서 보던 곳이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여기의 가게가 있는지조차 모른다. 잘 눈에 띄지 않다 보니, 처음에 난 소셜 소사이어티 공간인가 싶었던 곳이다. "Low ceiling(로실링)" 이름부터가 심상치 않은데 낮은 천장? 지하에 있어서 그런가?라는 의문을 품으며 들어가 본다. 문 하나를 열었을 뿐인데, 비밀의 문을 연 것 같은 느낌? 미지의 세계, 아지트로 향하는 느낌이 들었다. 순간 해리포터가 불현듯 떠올랐다. 자칫 부담스러워 울 수 있는 지하로 향하는 계단에 멋진 거울이 나를 반긴다. 최대한 발이 안 나오게 찍고 싶었는데, 발이 안 나오고서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 모

광화문미진 : 미슐랭 5관왕 냉모밀 맛집(since 1954) [내부링크]

광화문미진 : 미슐랭 5관왕 냉모밀 맛집(since 1954) 여름 하면 냉모밀. 냉모밀 하면 광화문미진. 서울 3대 메밀이자 미슐랭 5관왕에 빛나는 70년 전통의 냉모밀 맛집을 소개 드린다. 10번 이상 가 본 석슐랭(필자)의 광화문미진 제대로 즐기는 법도 기재하였으니, 꼭 참고하고 가셔서 제대로 즐기시길 바란다. 회사 근처에 있는 전국구 냉모밀 맛집 광화문미진에 다녀왔다. 미슐랭 5관왕(2018~22), 수요미식회 등 방송 출연 이력도 화려하며, 옛날부터 워낙 유명한 70년 전통의 맛집이라 꾸준히 인기가 많은 곳이다. 요즘 같은 한 여름에 꼭 먹어줘야 하는 게 냉모밀이다. 타 모밀집은 한 철 장사하듯이, 자극적인 맛으로 냉모밀을 구현하는 집이 많은데 여기는 4계절 내 어느 때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맛있는 냉모밀 맛집이다. 회사 근처이기도 하고, 질리지 않고 맛있다 보니 여태까지 한 10 번은 넘게 간 것 같다. 최근 평일 점심 갔다가 웨이팅이 엄청나 포기하고, 장마 시즌에 폭우를

시러피하우스 : 유럽 감성의 에스프레소 그릭요거트 상수 신상 카페 [내부링크]

시러피하우스 : 유럽 감성의 에스프레소 그릭요거트 상수 신상 카페 22. 5월에 Open 한 상수 신상 카페로 조만간 대박이 날 듯한 곳이다. 사장님의 취향과 감각으로 재탄생한 Amazing 하게 이쁜 공간에서 맛있는 에스프레소와 그릭요거트를 먹으며 유럽 여행을 떠나실 분은 얼른 방문하시길 시러피하우스 : 유럽 감성의 에스프레소 그릭요거트 상수 신상 카페 잇님 블로그 포스팅 보다가, 너무 가고 싶어 버킷 추가하고 금세 달려온 곳이다. 22. 5월 Open 한 신상 카페로, 더 Hot 해지기 전에 한적할 때 즐기러 다녀왔다. 상수역 2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인데, 한적한 골목에 있다 보니 지도를 잘 보고 찾아가야 한다. 한적한 골목에 이렇게 아름다운 카페가 있는 점이 놀라웠다. 흥분한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한 채, 예쁘게 담아보려고 노력했다. 외관의 한 쪽 한 쪽이 다 아름답고 포토존이다. 이런 게 진짜 갬성인데, 무슨 갬성이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 개인적으론 신혼

스모코가이즈 : 힙하고 완벽했던 합정 카페&바(Feat. 호주&뉴질랜드 Vibe) [내부링크]

스모코가이즈 : 힙하고 갓벽했던 합정 카페&바(Feat. 호주&뉴질랜드 Vibe) 합정 한적한 골목에서 정말 엄청난 곳을 발견했다. 맛, 분위기, 인테리어, 음악, 친절 모든 게 갓벽했던 합정 카페&바로서 호주&뉴질랜드 Vibe 까지 즐길 수 있는 보석같은 곳을 소개드린다. 안 가고는 못 배길걸요? 합정동 한적한 골목에 눈길을 사로잡는 건물이 있다. 이 건물 2층이 목적지다. 활짝 열린 우드 창문이며, 시원시원하게 난 창문들이 외관부터 벌써 내 맘에 쏙 든다. 잠깐 1층의 가게가 너무 강렬하게 시선을 강탈했으나, 와인바여서 원래 행선지인 2층으로 올라가 보았다. 1층의 유혹을 뿌리치고 2층에 와달란 것처럼 느껴졌던 감각적이고 귀여운 표지판! 왠지 심상치 않을 것 같은 이 느낌? 저 영어로 적힌 A4 용지조차 감각적이게 느껴지는 곳이다. 기분 좋게 입장해 본다. 미리 가게에 대해 스포를 하자면(by. 사장님 Say) 호주의 "스모코타이밍(호주에서 근로자들이 일하고 나서 중간에 쉬는 시

[22.6.14~7.13] 석슐랭 맛집 정산(+향후 한달 버킷 맛집List) [내부링크]

인사동 개성만두궁(만두전골/미슐랭) 개성만두 궁 - 인사동 맛집(Feat. 미슐랭 / 인생 만두전골) 개성만두 궁 - 인사동 맛집(Feat. 미슐랭 / 인생 만두전골) : 6년 연속 미슐랭 인생 만두전골집! 어르신들... blog.naver.com 이문설렁탕(설렁탕/미슐랭) 이문설렁탕 : 인사동 밥집(Feat. 미슐랭 / 120년 전통을 먹다) 이문설렁탕 : 인사동 밥집 120년 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 17시간 동안 푹 곤 사골에 기름을 말... blog.naver.com 간판없는 김치찌개집(김치찌개+오뎅) 간판없는 김치찌개집 : 안국역 밥집(오뎅과 환상의 콜라보) 간판없는 김치찌개집 : 안국역 밥집(오뎅과 환상의 콜라보) 인사동 한적한 골목을 밝히는 숨은 강자이며, ... blog.naver.com 수운(모던한식) 수운 : 센트로폴리스 한식 레스토랑(보리새우 미나리전 최고) 수운 : 센트로폴리스 한식 레스토랑 (보리새우 미나리전 최고) 믿고 먹는 해비치호텔 레스토랑에서

뮤직컴플렉스서울 : 아주 힙한 인사동 LP 카페&바(직접 LP 체험 가능) [내부링크]

뮤직컴플렉스서울 : 아주 힙한 인사동 LP 카페&바(직접 LP 체험 가능) 힙한 공간에서 음악에 거하게 취하고 싶을 때 (+찐 커피) 색다른 경험을 하고 추억을 쌓고 싶다면 당장 달려가시길! 개인의 자리에서 직접 LP 음악을 골라 들을 수 있는 곳이다. 회사 점심시간에 점심도 굶고 달려간 곳. 인사동 마루 5층에 위치한 뮤직컴플렉스서울! 최근에 오픈한 대규모 LP 카페&바로 저세상 Hip 함과 다양한 LP 음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곳이다. 이웃님 블로그에서 여기 포스팅을 보자마자 그 다음날 점심시간에 점심도 굶고 한 걸음에 달려왔다. 가게 앞에 놓여 있는 안내 기계에 LP 관련된 내용이 있을 줄 알았는데, 커피 관련된 내용이 있어 반전이었다. 그래도 스페셜티 커피를 취급한다니, 커피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아주 반가웠다. LP 카페&바에서 커피를 스페셜티 커피만 취급한다니, 예사롭지 않다. 내가 방문했을 당시, 일부 자리들에 한참 장비를 Set-up 하고 계시느라 상자들

포스톤즈커피로스터스 : 삼성역에서 즐기는 독보적인 유럽 대저택 카페 [내부링크]

포스톤즈커피로스터스 : 삼성역에서 즐기는 독보적인 유럽 대저택 카페 한국, 삼성역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다고? 놀라서 한 걸음에 방문한 곳이다. 유럽의 대저택에 초대받아 수준급의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꼭 방문하시길. 고급 진 분위기에 야외정원과 쾌적한 공간 구성까지, 당신에게 특별한 공간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외관 사진 하나로 나를 삼성역까지 오게 한 이곳. 테헤란로, 삼성역 8번 출구 코 닿을 거리에 있다. 현대차 GBC 옆에 이런 유럽 대저택 같은 곳이 있다는 거부터가 놀라웠고, 그리고 카페로서 일반 커피 가격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음에 방문한 할 이유가 없었다. 뒤 쪽으로는 넓게 야외정원도 있는 곳이다. 빌딩 숲 사이에서 위용을 뽐내고 있는 삼성역 카페 포스톤즈커피로스터스 외관을 담아본다. 유럽의 어느 한 대저택 같은 듯한 외관이다. 포스톤즈커피로스터스 : 삼성역에서 즐기는 독보적인 유럽 대저택 카페 웅장한 대저택에, 멋들어진 소나무까지 나를 반긴다. 영화 보면 고급 저택에

피양콩할마니 : 고소 담백 끝판왕 선릉역 콩비지 맛집(Feat. 미슐랭) [내부링크]

피양콩할마니 : 고소 담백 끝판왕 선릉역 콩비지 맛집(Feat. 미슐랭) 사랑하는 내 몸에 건강한 한 끼를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미슐랭 6관왕에 빛나는 콩 요리 전문점에서 고소 담백 끝판왕인 콩비지는 한 그릇 뚝딱하는 밥도둑이랍니다. 평소 콩비지를 즐겨 먹지 않는 저에게도 너무 맛있었답니다. 피양콩할마니 : 고소 담백 끝판왕 선릉역 콩비지 맛집(Feat. 미슐랭) 맛집 포스가 가득 느껴지는 선릉역 콩비지 맛집 피양콩할마니의 간판이다. 할머니 사진까지 간판에 걸고 하시는데, 할머니 한 번 믿고 먹어봅니다^^ 피양은 평양이라는 뜻이며, 가게 이름답게 콩으로 만든 음식이 유명한 이북 음식점이다. 콩요리로 미슐랭에 연속 6년간 선정된 맛집이다. 콩요리를 어떻게 했길래 미슐랭에 6년간 연속 선정된 건지 궁금했다. 평양 출신 사장님 할머니께서 맷돌로 직접 간 100% 국산콩을 이용한 콩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어렸을 때 책에서는 맷돌로 직접 간다는 걸 들은 적은 있지만 실제 눈으로 본 적

월강돼지국밥 : 연남동에서 즐기는 놀라운 돼지국밥(고기 양>국물) [내부링크]

월강돼지국밥 : 연남동에서 즐기는 놀라운 돼지국밥(고기 양>국물) 고기 양이 국물보다 더 많고, 두툼한 고기를 푹 잘 고와 보들보들한 식감과 국물 맛이 일품인 돼지국밥집 서울에서 부산돼지국밥을 즐기고 싶다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곳이다. 핫한 연남동 상권에서 터줏대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곳이다. 연남동 대로변에 떡 하니 터줏대감처럼 지키고 있는 집이 있다. 핫한 연남동 상권에서 오리지널 느낌의 돼지국밥이라니 반갑다. 학생 때 방문했던 당시의 맛을 잊지 못해, 동네로 이사오고 나서 현재까지 꾸준히 다니고 있는 언제든지 땡길 때 찾아오는 내 소중한 동네 맛집이다. 가게를 입장하면 정문에 키오스크와 좌석 배치도가 보인다. 자리에 앉기 전, 키오스크에서 선불 결제를 해야 한다. 좌석 수는 2인 테이블 7개, 3인 테이블 1개, 4인 테이블 8개로 약 50 석이다. 월강돼지국밥 : 메뉴 키오스크 결제를 진행 중에 서버분께서 일행이 몇 명이냐고 여쭤보시고, 몇 번 테이블로 앉으라고 알려주

카페꼼마 연남 : 5층짜리 북카페에서 쉼을 즐기다 [내부링크]

카페꼼마 연남 : 5층짜리 북카페에서 쉼을 즐기다 카페 이름처럼 쉼이 있고, 일상을 여행처럼 만들어 주는 곳이다. 연남동에서 나만의 조용한 안식처 같은 곳이다. 5층짜리 대형 북카페에서 층마다 다른 컨셉으로 나만의 취향대로 마음껏 책 읽는 것은 어떤가? 카페 이름과 로고에서 알 수 있듯이 '쉼'을 제공하는 곳이며,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터와 영감을 일깨워주는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곳이다. 카페꼼마 연남점은 전층을 사용 중이다. 카페꼼마 연남 : 메뉴 1층은 주문을 하는 카운터만 있다. 높은 천고와 개방감, 채광이 인상적이다. 원두는 2가지 선택 가능하며, 나는 역시 아아에 밤기차 원두로 했다. (22.7.8 방문 기준, 밀가루 값 인상 등으로 인해 베이커리 메뉴는 운영하지 않았다) 1층 좌측 공간인데, 책 전시와 구성을 너무 잘해놓았다. 벌써부터 복합문화공간 느낌이 뿜뿜 B1, 3층은 CAFE & BOOK이며, 책이 있다. 1층은 카운터, 2층은 Bar 자리, 4층은 카페 5층은

테라로사 포스코센터 : 강남 한복판 어메이징한 대형 카페 [내부링크]

테라로사 포스코센터 : 강남 한복판 어메이징한 대형 카페 압도적이고 굉장한 규모와 분위기를 자랑하는 강남 한복판의 보석 같은 초대형카페이다. 노트북 작업, 독서하기에 최적의 몰입 환경을 제공하며, 나에게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이며, 평일 휴가 내고 당장 달려가고 싶은 곳이다. 선릉역 포스코센터 1층에 위치한 테라로사 포스코센터점 외관에서 보더라도, 압도적인 규모와 많은 책들이 눈에 띈다. 1층 카운터와 뒤로 DP된 책들을 담아보았다. 2층으로 올라가던 길에 내려다 본 1층 길게 뻗은 카운터와 주방, 그리고 뒤로 DP된 수많은 책들이 테라로사 포스코센터를 빛 내주고 있다. 사진엔 못 담았지만, 카운터 뒤쪽으로는 책을 즐길 수 있게 1~2인 테이블도 잘 마련되어 있으니 여기 책을 즐기실 분들은 1층을 추천드린다. (책은 포스코에서 약 1만 권의 도서를 기증했다고 한다.) 테라로사 포스코센터 : 메뉴 먹어 보고 싶은 메뉴는 많고, 선택은 못하겠기에 그냥 오늘의 아이스 드립인 "에티오

단편집 : 명화 속의 한 장면 같은 홍대 북카페 [내부링크]

단편집 : 명화 속의 한 장면 같은 홍대 북카페 초록이들과 잔잔한 음악이 함께 하는 햇살 맛집이며, 시간이 멈춘 명화 속의 한 장면 같은 곳이며, 소소한 행복을 주는 곳이다. 명화 속에서 나에게로의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홍대 6번 출구에서 멀지 않으나, 한적한 골목에 자리한 이곳. 경의선 책거리 근처에 위치해 있다. "단편집" 이름에서 북카페의 향기가 풀풀 난다. 통창이 특히나 매력적인 단층 건물의 카페이며, 가게 앞도 확 트여 있어, 개방감이 좋은 곳이다. 단편집 : 명화 속의 한 장면 같은 홍대 북카페 초록 초록한 초록이들이 제일 눈에 띈다. 그리고 우측 큰 통창(폴딩도어)으로 인해 개방감도 훌륭하다. 한 여름, 한 겨울 제외하고는 이 폴딩도어를 걷어두는데, 살랑이는 바람을 느끼며 이 공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봄, 가을에 날씨가 좋은 날 가면 이 카페만의 매력을 200% 느낄 수 있다. 타 북카페들에 비해, 자그마한 공간이지만 아기자기하면서도, 초록이들과 풍부하게

브로일링 커피 컴퍼니 : 골목 속 숨은 강자, 직화 로스팅 카페 [내부링크]

브로일링 커피 컴퍼니 : 골목 속 숨은 강자, 직화 로스팅 카페 특별한 "직화 로스팅"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에 진심인 곳이다. 골목에 숨었지만, 커피 향기를 좇아 많은 단골들이 찾는 곳이다. 향긋한 커피 향과 재즈 음악을 즐기며, 노트북 작업하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서강대 중문, 경의선 숲길 뒤쪽 한적한 골목에 자리 잡은 곳. 이런 골목에 카페가 있을까 싶은 곳에 크게 자리 잡고 있다. 아는 사람 아니면 찾기 힘든 곳에 있으나, 꾸준히 많은 단골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외관의 느낌은 Antique 하면서도, 외국의 한적한 동네 카페를 연상시킨다. 귀여운 원두 표지판과, 원두 색깔을 상징하는 듯한 브라운 계열의 외관이 나를 반긴다. 정문을 열고 들어가면 카운터 공간과 마주하게 된다. 깔끔한 카운터 공간. 디저트 류와 브로일링 커피 컴퍼니만의 굿즈도 보인다. 신상 카페 느낌이 나는 곳이지만, 브로일링 커피 컴퍼니는 무려 2002년생 이시다. 특이하게도 "직화 로스팅"을 전문적으로 연

어반밀 커피 : 킹스맨 분위기 나는 찐 커피 맛집 [내부링크]

어반밀 커피 : 킹스맨 분위기 나는 찐 커피 맛집 킹스맨 분위기가 나는 이국적인 곳에서, 신선한 원두의 찐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 방문을 추천드린다. 오피스 상권의 희망과도 같은 찐 커피 맛집이다. 종각역 3-1번 출구에서 단 1분 컷 거리에 있다. 커다란 센트로폴리스 건물 1층에 있다. 킹스맨이 떠오르는 이 묘한 분위기 테일러 숍과의 조화가 아주 신기하다. 사장님께 물어보니, 테일러 숍과 협업하여 각각 운영한다고 한다. 건물 바깥에서 바로 들어오면, 가게가 이렇게 보인다. 평일 오전에 방문해서 상대적으로 한가했다. 카운터에는 훈남 사장님이 계신다. 어반밀 커피 : 메뉴 원두는 5가지를 고를 수 있으며, 스페셜티 커피(Brazil - Vinhal Grape)도 판매한다. 스페셜티 커피는 저번에 테이크아웃으로 먹어봤는데, 처음엔 신맛이 조금 나다가, 포도향을 풍기며 입안을 싹 감기는 맛이 태어나서 처음 맛보는 맛이었다. 최근까지도 커피 맛을 아는 단골들한테 인기가 제일 많다고 한다

수운 : 센트로폴리스 한식 레스토랑(보리새우 미나리전 최고) [내부링크]

수운 : 센트로폴리스 한식 레스토랑 (보리새우 미나리전 최고) 믿고 먹는 해비치호텔 레스토랑에서 기분 좋게 정갈한 한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한식과 너무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분위기이며 룸이 잘 되어있어 종로ㆍ광화문 상견례, 가족모임 장소로 강력 추천 드립니다. 종각역 3-1 번 출구 도보 1분 컷에 있는 센트로폴리스 건물 2층에 있다. 우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천고 높고 쾌적한 건물에 들어오니, 벌써부터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2층을 올라오셨다면, 조금만 직진하시면 우측에 레스토랑 이름이 적힌 글자가 보인다. 믿고 먹는 해비치호텔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들. 모두 다 가본 곳이지만, 사진을 남겨놓은 게 없어서 이번 포스팅이 이 시리즈들 중 첫 시작이다. MICHAEL'S BY HAEVICHI : 양식 수운 SOOWOON : 한식 中心 중심 JUNGSIM : 중식 각각의 특징은 맛도 맛있지만, 해당 음식에 맞게 인테리어&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린다는 공통

광화문국밥 : 박찬일 셰프의 맑은 돼지국밥(미슐랭 맛집) [내부링크]

광화문국밥 : 박찬일 셰프의 맑은 돼지국밥(미슐랭 맛집) 돼지국밥임에도 불구하고 맑고 깨끗한 국물에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한다. 믿고 먹는 박찬일 셰프가 운영하는 미슐랭 맛집이다. 같은 미슐랭 맑은 돼지국밥 맛집인 옥동식과는 비슷하지만 색다른 매력을 즐기고 싶다면 광화문에 들리시길 바란다. 찾아가는 길이 초행길이면 헤맬 가능성이 크니 친절히 알려드리고자 한다. 광화문 6번 출구 나와서 100미터 직진 후, 우측에 동화면세점 끝나는 지점에서 경찰서 사이 골목으로 들어간다. 30미터 직진 후, 좌측에 할리스커피에서 좌회전 할리스커피 지나자마자 오양회참치 사이 주차장 보이는 골목으로 진입 조금만 더 들어오면 주차장 정면 뒤쪽에 광화문국밥 간판의 벽돌색 건물이 보인다. 멀리서 보면 저게 식당 맞아?라는 생각이 들 수 있으나, 간판을 보고 아 여기가 식당이구나를 알 수 있다. 광화문역 초역세권에 주차장 뒤에 이렇게 숨겨진 맛집이 있는 게 신기하다. 이렇게 숨겨진 곳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서강대 옥정 : 중독적인 국물의 인생 만두국 [내부링크]

서강대 옥정 : 중독적인 국물의 인생 만두국 3시간만 장사하고 포장도 불가한 저희 동네 찐 맛집입니다.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만 가본 사람은 없는 중독적인 평양 만두국 집입니다. 만두도 맛있는데 국물은 더 맛있는 곳으로서 호로록하다 보면 금세 그릇 바닥이 보이는 곳입니다. 서강대 학생&동네 주민이면 다들 아는 찐 맛집이다. 사람들 왕래가 많은 길은 아니나, 항상 점심시간엔 가게 앞에 웨이팅 손님들이 보여 저기는 뭐지? 맛있는 곳인가?라며 지나가며 쳐다보게 되는 곳이다. 우리 집에서도 도보 10분 거리로 신촌 렌게 (일본 라멘)와 함께 나의 동네 최애 Top 2 맛집 중 하나다. 여기는 아이와도 몇 번 여러번 와본 유일한 식당이다. 서강대 앞에 위치하며, 특히 학생들과 교직원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이다. 경의선 숲길 근처에 있어, 산책하다가 들리시는 분들도 많다. 다른 가게와 달리 주의할 점은 라스트 오더 2시로 점심 장사(11:30~14:30)만 하고, 저녁 장사는 하지

개성만두 궁 - 인사동 맛집(Feat. 미슐랭 / 인생 만두전골) [내부링크]

개성만두 궁 - 인사동 맛집(Feat. 미슐랭 / 인생 만두전골) : 6년 연속 미슐랭 인생 만두전골집! 어르신들이 인정한 찐 맛집 : 반 백 년 역사의 전통 있는 개성만두와 고소한 사골 국물의 조화가 일품 인사동 쌈지길 근처 골목에 위치하며, 도로에서 우측과 같은 표지판이 보이면, 좌측으로 꺾으면 보인다. 고즈넉한 한옥 건물들과 잘 어울린다. 가게 외관입니다. 미슐랭 선정되었음을 알림과 동시에 보통 집이 아닐 거란 인상을 주네요 주말엔 웨이팅이 다소 있으나, 회전율은 빠른 편입니다. 가게 출입구 문 옆에 자랑스레 걸려있는 2017~22 미슐랭 선정내역 뿐만 아니라 3대째 이어서 운영하고 있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 가게 철학 1) 모든 식재료는 '당일' 구매, '당일' 제조, '당일 판매 2) 모든 음식은 '손'으로 처리 3) 모든 움식은 주문과 동시에 시작 전체 좌석은 4인 테이블 기준 약 17~20개이며, 좌측 테이블에는 수상 이력과, 스크랩 내역이 인장적이었다. 미슐랭 맛집답

이문설렁탕 : 인사동 밥집(Feat. 미슐랭 / 120년 전통을 먹다) [내부링크]

이문설렁탕 : 인사동 밥집 120년 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 17시간 동안 푹 곤 사골에 기름을 말끔히 제거 후, 남은 뽀얗고 맑지만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곳. 먹을수록 더 맛있고, 먹고 나면 자꾸만 생각나는 그 인생 설렁탕! 이문설렁탕 설농탕은 이곳이 최초로 문을 연 1904년에 사용한 이름이라 한다. 간판 포스부터 남다르다. 1904년에 개업했으니, 무려 약 120년 되신 가게다. 대한민국의 가장 오래된 식당 되시겠다. 미슐랭이 인증한 인사동 밥집의 터줏대감이기도 하다. 미슐랭 블루리본 생활의달인 맛있는 녀석들 백년가게 수요미식회 이외 유수 방송 출연 경력 별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는 곳이다. 가게 내부는 화려하진 않지만, 오래된 가게의 역사가 느껴진다. 좌석은 150석이고, 테이블 회전도 빨라서 손님은 많아도 웨이팅이 없거나 적어서 좋다. 평일 점심 Peak time에 방문해서 사진에는 직장인 분들이 많이 보이지만, 오래된 단골 어르신 분들도 많이 오신다. 룸도 있지

간판없는 김치찌개집 : 안국역 밥집(오뎅과 환상의 콜라보) [내부링크]

간판없는 김치찌개집 : 안국역 밥집(오뎅과 환상의 콜라보) 인사동 한적한 골목을 밝히는 숨은 강자이며, 오뎅사리 추가가 국룰인 김치찌개집. 못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곳이다. 간판없는 김치찌개집 인사동에 위치하나, 안국역에서 3분밖에 안 걸리는 위치에 있으며, 점심 한 끼로 참 좋은 안국역 밥집이다. 가게명 나와있는 간판조차 없다. 네이버 지도에 등록되기 전까지는 가게 상호 없이, 구전으로만 전수되던 인사동 숨은 맛집이었다고 한다. 나도 이 근처에서 회사를 계속 다니고 있으나, 이웃 블로그분 글 통해 처음 이곳을 알게 되었다. 인사동 쪽에서도 사람이 다니지 않는 쪽 골목에 있다 보니 알고 가지 않는 이상 발견할 수 없는 그런 숨은 곳이다.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고, 이미 많은 손님들이 야외 자리에서 식사를 하고 계셨다. 김치찌개와 야외 노상 자리의 조합? 너무 취향 저격이다. 점심부터 맛깔나게 반주하시는 테이블들이 많았다. 간판없는 김치

모던 샤브 하우스 - 인생 샤브 맛집(Feat. 샤브계의 에르메스) [내부링크]

모던 샤브 하우스 광화문D타워점 : 샤브계의 에르메스! 끝판왕! Another Level의 맛과 분위기를 자랑하는 Premium 샤브샤브 맛집 샤브샤브에 대한 충격적인 경험을 하게 해주는 곳. (8가지 육수, Top Quality 소고기&돼지고기&야채 무한리필) 평점 외관 < 가게 입구 > 귀한 손님들을 대접하기 위해 방문. 올해만 벌써 3번째 방문한 나의 인생 샤브 맛집. '모던 샤브 하우스 광화문D타워점' 손님 모시고 갈 때마다 너무 좋아하고 나 또한 매번 만족하는 No.1 Pick 샤브샤브집 소개를 시작한다. Brand Story "모던 샤브 하우스"는 여러 가지 특제 육수를 취향에 맞게 고르신 후 소고기 ∙ 돼지고기 ∙ 야채를 무한으로 드실 수 있는 프리미엄 창작 샤브샤브 & 스키야키 다이닝입니다. 매장 인테리어는 팟(POT) 안에 담긴 고기, 야채 등 식재료들이 익어가며 살랑거리는 흐름을 만든다는 것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http://www.sunatfood.com/kr/

[신촌라멘] 렌게 - 1달에 5번 간(Feat. 인생 라멘집) [내부링크]

렌게 : 1달에 5번 간 인생 라멘집! 믿고 먹는 사장님의 1인 업장(Feat. 찐 라멘 고수 집) 솔직히 웨이팅 생길까 봐 남들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은 가게인데 사장님 진심으로 잘 되셨으면 좋겠고, 여러 사람들이 이런 맛있는 라멘집을 경험했으면 하는 바람에 포스팅을 쓴다. 꼬들꼬들하면서 쫄깃한 면과 깊고 깔끔한 육수. 먹을 때마다 이성을 잃고, 면 추가 or 공깃밥 추가해서 먹는 곳 평점 외관 < 렌게 - 외관 > 제 집이 신촌/홍대 근처인데요. 근처 오실 일 있으면, 다른 라멘집 줄 서서 고생하지 마시고~ 제발 여기 오시길~ 자 여기가 제가 1달에 5번이나 간 라멘집 '렌게'입니다. 33년 인생 동안, 제가 살다 살다 라멘집을 이렇게 자주 가다니... (2010년 초중반 한창 일본 라멘 유행 시절, 여러 곳 다녀봤으나 2번 이상 간 가게 없음) 극찬하는 리뷰밖에 없어서, 얼마나 맛있길래?라는 의구심으로 첫 방문했었다. 렌게는 찾아보니 ‘라멘을 먹을 때 꼭 필요한 스푼’이라는 의미

비로소커피 : 경의선숲길을 품은 로스팅 카페(Feat. 초록초록 View) [내부링크]

비로소커피 : 경의선숲길을 품은 로스팅 카페(Feat. 초록초록 View) 동네 경의선숲길에서 가장 애정 하는 카페다. 경의선숲길을 품은 통창 View & Roasting 맛집이며, 날 좋은 봄~가을 날 자꾸만 생각나는 곳이다. 우리 집 코앞, 너무나도 애정 하는 경의선 숲길! 경의선 숲길 카페 중 내가 제일 많이 가 본 카페이다. 서강대~대흥역 부근 경의선숲길을 따라 쭉 이어진 평화로운 산책로를 걷다 보면 초록이 나무들과 선명한 대조를 이루는 붉은 벽돌의 건물이 눈에 띈다. 진~한 커피 향기까지 더 해져 이 근처를 산책했다면 누구든 한 번은 봤을 법한 & 가고 싶은 Wanna be 카페이다. 북적북적한 홍대~연남동 쪽보다 동네 주민들이 많이 다니며, 여유가 느껴지는 곳이라 한적함을 좋아하는 나에겐 최고의 안식처다. 위의 사진이 로스팅 룸이고, 아래가 가게 입구이자 카운터이다. 가게 철학 ‘어느 한 시점을 기준으로 그전까지 이루어지지 아니하였던 사건이나 사태가 이루어지거나 변화하기

옥동식 : 1日 100그릇 인생 돼지국밥(미슐랭) [내부링크]

옥동식 : 1日 100그릇 인생 돼지국밥(미슐랭) 돼지국밥의 새 역사를 쓴 곳. 인생 돼지국밥(곰탕) 미슐랭 & 블루리본 연속 5년 선정 맛있는 녀석들, 수요미식회 방영 : 맑고 담백한 국물의 정석! 10석의 작은 공간에 1日 100그릇만 한정 판매하니 서둘러 방문해야 하는 곳 가게명인 옥동식(屋同食)이랑 돼지국밥이랑 무슨 상관이지? 가게 History를 찾기 위해, 열심히 서핑하다가 우연히 여기 오너 셰프가 "옥동식"씨 임을 알게 되었다. 왠지 정감이 가면서도, 음식에 진심일 것 같은 이름이다. 가게 내부 좌석은 10석인데, 인기는 많아 웨이팅 맛집이다. 가게 앞 웨이팅 기계로 휴대폰 번호 등록 후, 앞에서 호명하면 들어가면 된다. 웨이팅 Tip & 유의사항 1. 입장 순서에 안 계시면 웨이팅이 취소됨 2. 카톡에서 웨이팅 번호를 미리 확인하기 - 실시간 웨이팅 확인하기 통해 남은 시간 확인 가능 3. 가게가 작다 보니, 일행이 모두 와야 입장 가능 4. 예상 소요시간 : 대기 5

[안양역 카페] '폴 조 로스터리앳 업타운'(Real 커피 맛집) [내부링크]

폴 조 로스터리 앳 업타운 : Real 커피 안양역 로스터리 카페 커피 스페셜리스트 사장님이 직접 원두 볶고 직접 로스팅해 주시는 믿고 먹는 Real 커피 평점 외관 가족 중 한 분이 이사를 하여 갔다가 큰 기대 안 하고 동네 카페를 검색했었다. 유독 눈에 띄는 곳(찐 후기들)이 있었고, 핸드드립을 먹을 수 있다기에 바로 한 걸음에 달려갔다. 상가 1층에 있고, 좌석은 야외 2석, 실내 약 10~14석으로 크기는 아담한 편이다. 내부 인테리어 가게 내부 전경 가게 들어서자마자, 자욱하게~ 풍기는 커피 향기가 너무 좋았다. 가게는 아담했지만 커피 맛집과 잘 어울리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였다. 우측에 있는 큰 로스팅 기계. 존재감 뿜뿜. 동네에 이런 곳이 있다니 신기하다. 가게가 작은데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커피에 신뢰감 가는 인테리어 느낌? 우측 저 그림조차 감각적이다. (커피에 대한 신념이 느껴진다.) 메뉴판 드립 커피 원두에 대해 소비자들이 개인의 취향에 맞게 판단할 수 있도

[안국 맛집] '소금집 델리 안국' (Feat. No.1 잠봉뵈르 맛집) [내부링크]

소금집 델리 안국 샌드위치(잠봉뵈르)가 맛있는 안국 맛집 프랑스 국민 샌드위치를 한국에서 제대로 맛보다. 추천 : 기존과는 색다른 '프리미엄 샌드위치'를 먹어보고 싶으신 분 평점 탄생 배경 & 가게 History 기존에 음악 하시던 사장님들이 단순히 '더 맛있는 베이컨을 직접 만들고 싶어서' 시작한 일에서 비롯돼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소금집 :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짧은 이름 델리 : 손쉽게 식탁에 노릴 수 있는 조리된 음식을 판매하는 곳에서 기원 '18년 : 망원동 오픈 '19년 : 안국점 오픈 '22년 : 연남점 오픈 Open 4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웨이팅 필수인 핫플이다. 외관 < 영업시간 & 가게 전경 > '잠봉뵈르' 라는 요새 핫한 샌드위치 드셔보셨나요? 핫한 '잠봉뵈르' 샌드위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 알려드리고자 한다.(+Tip) 나는 소금집 델리 안국 덕분에 '잠봉뵈르'란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잠봉뵈르란? 잠봉(얇게 저민 햄)과 뵈르(버터)를

창고43 : 찐 한우 맛집(Feat. 한우 체인점계의 희망) [내부링크]

창고43 무교점 : 맛과 분위기를 모두 잡은 광화문 한우 맛집 고급스럽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온전히 한우를 즐길 수 있는 곳. 평점 외관 < 입구 > 웅장한 외관이 나를 반긴다. 창고43은 여러 지점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무교점이 가장 맛있다고 하여 기대감을 가득 안고 퇴근 후 방문했다. Brand Story 고집스러운 정성을 오롯이 담아냅니다. 창고43은 영원히 변하지 않도록 지켜내는 것을 의미 4.3kg의 무쇠솥에 1g도 속이지 않는 정량과 최적의 숙성으로 최고의 한우 맛을 담아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키겠다. http://www.changgo43.co.kr/00_main/main.asp 내부 인테리어 < 테이블석 > 일반 테이블들도 프라이빗하게 파티션이 쳐져 있어서 고급스럽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한우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근방에 많은 한우전문점들은 혼잡해 한우를 온전히 즐기기 힘든 곳이 많은데, 여긴 다르다. < 테이블석 > 창고 43 무교점은 내부가 생각보다 엄청

[망원동 조용한 카페] '앤트러사이트 서교'(Feat. 최애 카페) [내부링크]

앤트러사이트 서교 : 분위기 + 가게 특색&철학 + 맛 = 최애 카페!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사색에 잠기고 싶다면, 추천 : 혼자, 고요한 공간에서 커피+책 or 작업 평점 외관 Anthracite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공간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서울 도심 속에서 이런 곳이 존재 한다는 게 첫 방문 시 충격 그 자체였다. 이 공간을 온전히 누리고자, 평일 오전 9시에 Open Run 했다. 여기는 방문 전, 여기만의 주요 특징 & 철학을 먼저 알고 가야 충분히 공간을 즐길 수 있다. 주요 특징 음악 無 & 고요한 분위기 대형 + 통창 + 소나무&정원 View 차분한 Wood Interior 맛있는 핸드드립 커피 가게 철학 바라보고, 귀 기울여 들을 때, 이곳에서의 시간은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공간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고요한 공간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싶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 1층 입구 > 1층 입구부터 한 편의 대형 액자가 뒤에 펼쳐진다.

[이태원 라운지바] '글램' (Feat. 여기 한국 맞아? 분위기 좋은 핫플) [내부링크]

이태원 글램 : 분위기 좋은 라운지바! 화려하고 이국적인 분위기 즐기며, Trendy & Hip 한 사람들과 함께, 맛난 칵테일을 즐기기 좋은 곳! 오늘을 더 "glamorous" 하게 즐기는 곳, '글램' 말로 표현 불가하고, 일단 직접 가봐야 안다. glamorous : 화려한, 매력이 넘치는 평점 외관 해밀턴 호텔 별관 해밀턴 호텔 바로 뒤편에 있는 별관 2층에 있다. 이태원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로 접근성이 매우 좋다. 1층에 pub인 프로스트도 유명하나, Luxury 한 분위기에서 칵테일 한 잔 하고 싶어 '글램'으로 향했다. 가게 소개 이국적인 아치형 창문,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라운드 형의 긴 바와 고풍스러운 19세기 프랑스 앤티크 조명이 잘 어우러지는 곳으로, 모던함 속에 글래머러스한 클래식함을 오묘하게 갖춘 라운지 바 전 세계 유명 패션업계 및 셀렙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다양한 국적의 레지던트 디제이들이 선보이는 최고의 테크노, 딥 하우스 음악 www.d

어니언 안국(Feat. 북촌 100년 한옥카페) [내부링크]

어니언 안국 : 분위기 좋은 안국 한옥 카페 도심 가운데 한옥을 보며 여유로운 시간 갖기. 평일 오전&저녁 방문을 적극 추천! 평점 외관 < 입구 & 영업시간 > 2019년 가오픈 시기에 방문하고, 두 번째 방문이다. 당시 가오픈 시기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있어 놀랐던 기억이 있다. 부산에서 온 친구가 핫한 어니언 안국을 꼭 가보고 싶다고 사정하여 재방문하게 되었다. < 야외테라스석 & 안쪽 문 > 바깥 대문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오면 양쪽으로 야외 테라스 공간이 펼쳐진다. 그리고 우측이 내부로 들어가는 문이다. 이 문을 들어가야 본 공간이 나온다. 탄생 배경 100년이 넘는 고택. 한의원, 요정, 한정식집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곳을 과거의 시선을 오늘까지 연장 시키는 곳으로 재 탄생하였다. 과거-현재를 이어주는 '공간의 힘'을 알 수 있었던 곳이었다. 가게 철학 & History 목표는 ‘지역의 자부심을 만드는 것’이다. (Onion Project의 일환) 2017

블로그 소개 (Feat. 맛집에 진심인 석이) [내부링크]

1. 맛집에 진심인 깐깐한 석이(석슐랭) 평점 주 출몰지역 1) 광화문 6년차 직장인 : 광화문, 서촌, 삼청동, 익선동, 종로 2) 홍대 거주 : 연남동, 상수, 합정, 신촌 2. 운영원칙 : 사명감 이 글을 보고 있는 '소비자의 시간과 돈'은 정말 소중하다. 화려한 미사여구가 깃들여지고 알맹이는 없는 긴 Data 보다는, Information(유용한 정보로 도출된 결과물, 효율적 의사결정 지원)을 제공한다. 소중한 사람들 과의 소중한 추억 쌓기를 돕고 싶다. 3. 시작 계기 행복을 찾아서 육아 + 직장 + 자기계발을 병행하며 바쁘게 살았다. 열심히는 살고 조금씩 발전하고 성과도 보였지만, 여전히 마음 한 편에 채워지지 않는 불안감이 있었다. 내가 놓치고 있었던 것은 일상의 행복이었다. 내가 일상에서 어떻게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 한 번에 큰 행복보다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것에서 행복을 자주 느끼고, 버킷 리스트 작성 후, 하나씩 달성해 나가면 매사가 정말 행복하

주인장 소개 (Feat. 석슐랭) [내부링크]

석슐랭 1. 食(식) 중요 한 번 사는 인생, 좋은 食(식)의 추억을 많이 쌓고 싶다. 맛없는 걸 돈 주고 사 먹는 걸 굉장히 싫어함 : 나와 지인들의 소중한 시간과 돈을 짓밟는 행위 멋에 진심인 사람 : 멋 = 맛 + 분위기 → 적어도 둘(맛 or 분위기) 中 하나는 충족해야 내 돈과 시간이 안 아까움 2. 시간과 돈이 부족한 남자 가정과 회사, 자기계발에 충실한 DADDY로서, 시간과 돈이 항상 부족하다. 시간과 돈은 곧 '금'이다. 3. 최종 꿈 저자(4권 출간) 맛집, 육아, 독서, 재테크 복합 문화 건물주(최소 4층, 한강 View) 1층 : 핸드드립 북 카페(내가 운영) i) 4분야(맛집, 육아, 독서, 재테크)에 특화 ii) 내가 출간한 4권 비치 & 구비된 All 도서 1장짜리 독서 노트(By. Me) 비치 iii) Counseling : 고객별 Customized된 독서 Road Map 제시 iv) 분위기 : 한강 View & 최고급 스피커 v) 진정한 커피 맛을 느

[서촌 한식] ‘도취하녹’ 인생 맛집(Feat. 술집) [내부링크]

도취하녹 : 자신 있게 추천하는 맛집 첫 포스팅이자 No.1 인생 맛집! 다양한 한식을 재해석한 Story가 있는 코스요리! 추천 : 기념일, 소개팅, 부모님과 함께 평점 외관 도취하녹 도취 : 술에 거나하게 취함 서촌에 위치한 도취하녹 결혼기념일을 맞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과 두 번째 방문했다. 한옥을 개조했으며, 서촌의 분위기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곳이다. 내부 인테리어 손님들이 계셔서 내부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다. 한옥의 서까래와 은은한 포인트 조명이 차분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 좌석은 별도 6인실(사랑채), 4인 테이블 4개, 6인 테이블 1개 있고, 100% 사전 예약으로만 받다 보니,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이어져서 좋았다. 메 뉴 만월 맡김 차림 : 75,000원 9가지 : 당일 새벽 수급된 재료들로 준비한 한식 코스요리 저녁 : 만월 맡김 차림으로 만 진행 (점심엔 7가지 상현달 맡김 차림 : 55,000원) 당일 재료 수급 준비를 위해 1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