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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멍청이의 쇼핑몰 일지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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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라는 의미 [내부링크]

그대의 주머니 사정을 내가 일일이 들여다 볼 수 없고, 평소 어떻게 입는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알 수 없다. 그렇기에 나는 옷을 파는 입장에서 철저히 주관적으로 개인적으로 가격을 정하고, 스타일을 만들어 쇼핑몰에 걸어둔다.아이러니하게 옷 그리고 자신을 꾸미는데 필요한 것들은 필수적인 것일 수도 있고, 사치품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사람 신체의 주요부위를 가리는 역할로 보면 필수적인 것이고, 꾸민다는데 의미를 두면 사치품인 것이다. 그러나 시대가 시대인 만큼 요즘은 자신을 꾸미고 어필하는 의미로서의 옷 성향이 강한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그래서 옷은 이제 사치품으로서 존재하며, 브랜드에 따.......

살아있나요? 죽어있나요? [내부링크]

무엇이든 복잡하게 생각하면 될 일도 안되기 마련이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뿐. 그런데 단순하게 생각하는데도 불구하고 일이 손에 안잡힐 때가 있다. 이런 순간을 벗어나는 방법이 있을까? 쉬어가기가 그 방법이 될 것이다. 자기 몸과 정신이 과부화 되는 주기가 있는 듯 며칠에 한번씩 지치고 슬럼프가 올 때가 있다. 무엇을 하든 지치고 힘들 것이며 손에 잡히지 않는 경험은 누구나 겪게 되는 일종의 통과의례라고 보면된다. 난 그 주기가 굉장히 자주 찾아오는 사람이었다. 조금만 무리하거나 많이 일했다고 생각되면 무엇이든 그만하고 싶어하고 때려치우려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하지만 이제는 그럴 때마다 쉬어.......

패션과 뷰티, 우리는 과연 현명한 소비를 하고 있는 걸까? [내부링크]

우리는 무수히 많은 옷과 액세서리들을 구입한다. 개인적으로 지난 5년간 샀던 옷과 악세사리들의 구입비용을 합쳐보면 중형차 한 대정도는 거뜬히 살만한 액수가 된다. 정말 아깝다. 모았으면 차 한 대 사고 남을 돈인데 꾸미는게 뭐라고 이렇게 돈을 퍼부어 대는지 말이다. 돈을 모으려면 옷 사지말고 외식하지 말란 얘기가 있다. 정말 웃기는 소리같다. 옷을 사입고 꾸며서 사람들에게 자신의 스타일을 과시하고 싶어하는게 인간 본연의 욕구인데 돈을 모은답시고 그러한 욕망을 뿌리칠 수 있을까? 물론 자신의 생활수준을 벗어나 고가의 상품들로 치장하는 것은 문제가 된다. 하지만 최소한 살아가는데 필요한 옷과 악세사리들은 사야하지 않.......

코로나의 화살 [내부링크]

#코로나 #화살 #화살의방향 #신천지 #대통령 #문제는무엇인가 #코로나박멸코로나 사태로 연일 비상이다. 병에 걸리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병에 걸린 것 같이 의심하게 되는 착각병이 더 골치 아픈 문제 같다. 이는 일상생활을 공포로 몰아넣는 수준을 넘어 생활을 마비시킬 정도니 뭐. 하루빨리 이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고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심정이다. 나 역시 코로나에 걸린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고, 밖에 외출하기도 껄끄러운 상황이며, 더욱이 확진자들의 고통은 어떻게 할 것인가 생각해보면 정말이지 답이 없는 상황의 연속이다. 중국탓, 신천지탓 하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싶.......

'농사짓는다' '쇼핑몰한다' 는 말의 가벼움 [내부링크]

난 무슨 일이든 빨리빨리 끝내고 싶어하는 성향을 지닌 사람이다. 물론 한국인의 빨리빨리 성향을 타고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난 특히 더 심한축에 속한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이 고추농사를 지으셨기에 고추 작업하는 일을 도우며 살아왔다. 고추 따고, 선별해서 박스에 담고, 무게를 일정하게 맞추고, 포장하는일까지 여간 귀찮고 힘든일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 고추작업과 관련된 일련의 과정들은 내가 막연히 쇼핑몰 한다는 명목하에 벌어지는 일들과 비슷하다. 고추따는 일은 옷을 사입하는 것과, 무게를 일정하게 맞추는 것은 사진찍고 포샵하는 것과, 포장하는 일은 배송과 비슷하다. 난 어릴 적부터 공부하면서 농사일을 배웠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