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작으로 일하는 날은 일해서 바쁘고 쉬는 날은 노느라 바빠 야구 볼 일도 없다. 그래도...
올 시즌 전반기가 종료되었다. 전반기 1위는 바로 SK, 시즌 전 1위 후보이기 했으나 이렇게 독주를 할 거...
원래는 경기 리뷰 글을 쓰려고 했으나 경기가 너무 원사이드하게 끝나서 딱히 쓸 게 없다. 대신 어제 선발...
시즌 초 혹사 논란으로 고역을 치루던 선수가 있다. 감독이 아닌 선수가 말이다. 재작년까지 3년 연속 시즌...
조상우 선수는 1차 1라운드에 뽑힐 정도로 큰 기대를 받았던 선수로 당시 같은 해 드래프트 출신이자 완성...
우려했던 대로 경기에서 패하고 말았다. 믿었던 박종훈 선수가 5.1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면서 정영일 선수...
산체스 선수는 SK에서 오랫동안 공들여서 영입한 선수이자 당장뿐만 아니라 미래까지 내다보고 영입한 선...
평균구속 147km의 강속구에 포크볼이라는 확실한 위닝샷도 갖고있다. 비록 제구 불안과 신인 드래프트에 나...
올 시즌 초반 SK 타선은 작년같은 화력을 잃고 축구팀으로 빙의한 득점력을 보였다. 그럼에도 초반부터 ...
SK는 작은 구장의 이점을 살려 힘이 쌘 타자들을 모았고 타격 스타일도 홈런에 집중하는 쪽으로 전환했다...
구자욱 선수는 삼성에서 전략적으로 키운 선수이다. 고졸 선수로 첫해를 치루고 바로 상무로 입대시켰으며 ...
SK에서 다익손 선수를 포기하고 소사 선수를 영입했다. 필자는 다익손 선수의 데뷔전을 보고 '육성...
원종현 선수는 험난한 야구인생을 살아왔다. LG의 유망주였지만 결국 부상으로 인해 LG에서 꽃을 피우...
전유수 선수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SK 불펜에서 가장 많이 등판한 투수이다. 물론 이 기간 WAR는 4...
라라 선수는 필자에게는 가장 안타까운 투수였다. 물론 시즌 중 데리고온 투수라는 한계가 있었지만 과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