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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내부링크]

#추석 #한가위 #명절 #간소화 #고양이카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 오늘은 연중 최대의 명절 추석이다. 그런데 가족들과 친지들로 북적이던 과거 정신없고 시끌벅적하던 명절다운 진풍경은 정말 옛말이 된 것 같다.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푸짐하고 맛깔나는 다양한 차례 음식들 온갖 기름진 음식들로 넘쳐나다 못해 집안 한가득 기름냄새로 진동을 하던 그때 그 시절 명절의 모습은 '과거 기억의 저편 어딘가에 있는 그리움과 추억' 정도로만 남아있다. 코로나 영향은 물론, 장마와 고물가로 인한 식재료비 상승 차례 상차림 비용 부담으로 인해 굉장히 간소화된, 특히나 이번 추석은 조촐해 보이기까지 하다. 결혼 전, 결혼 후에도 언제나 전을 부치는 일은 내 담당이었다. 지금은 전담 육아 담당. 어머니, 동생 내외가 음식을 하고 전을 부치는 동안 나는 우리 아이들과 조카를 데리고 고양이 카페에 다녀왔다. 100마리까진 안될 것 같고 한 70-80마리는 되는 것 같았다. 정말 많았다.

[챌린지]새벽기상 [내부링크]

#챌린지 #도전 #새벽기상 나는 새벽기상을 한지 4-5년이 된 것 같다. 첫째 아이가 태어나고 돌이 지날 무렵인지. 대략 그 전후 정도로 기억이 된다. 당시엔 아이 엄마와 초보 아빠 엄마로 온갖 정신이 아이에게 집중되어 있었고 내 생활은 물론 우리 가족,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아이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을 때였다. 그 이전의 퇴근시간은 정해짐이 없었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지만 보통 7시에서 늦을 땐 9시 이후에 퇴근하기도 하였다.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 엄마가 힘들어했기에 난 6시에 거의 칼퇴근을 시작했고, 새벽엔 아이가 잠들어 있는 시간이었기에 지하철 첫차를 타고 출근을 하였다. 당시 살고 있던 집은 걸어서 지하철역 2-3분 거리에 있었고 회사도 역 앞이었으며 거리도 가까워 출퇴근 시간은 지하철 시간만 맞추면 대략 15-20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첫차가 다섯시 무렵에 역에 도착하였기에 4시 반 정도에 일어나면 씻고 준비하여 나가기 딱 적당했다. 그때부터 나의 새

[챌린지]9월 14일 [내부링크]

#습관훈련 #기상인증 #네시기상 #4시기상 #챌린지 #도전 어떤 것도 대가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다. 일한 만큼 노력한 만큼 받게 되어있다. - 나폴레온 힐 - 긍정의 기운을 드립니다.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화이팅~~

[챌린지]9월 15일 [내부링크]

#습관훈련 #기상인증 #네시기상 #4시기상 #챌린지 #도전 신중하되 천천히 하라. 빨리 뛰는 것이야말로 넘어지는 것이다. - 셰익스피어 - 2일차 오늘은 좀 더 일찍 일어났어요~ 어제는 피곤했는지 약 기운인지 일찍 잠이 드는 바람에 3시 반에 눈이 떠졌어요 문 열고 잤다가 감기가 와버렸어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머니머니 해도 건강이 최고! 그럼 오늘도 화이팅~~

첫걸음 [내부링크]

#첫걸음 #블로그시작 #첫블로그 #글쓰기 블로그를 쓰고자 마음을 먹었지만 무슨 글을 어떻게 써야 하나 키보드를 앞에 두고 한참을 고심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써 내려가다 지우고 다시 쓰고 지우고를 반복했다. 갑자기 무슨 블로그? SNS 조차하지 않던 내가? 학창 시절 일기를 쓰거나 글쓰기, 글짓기를 할 때면 나는 매번 두려움을 느꼈다. 수능으로 대학에 들어갔기에 논술을 따로 준비하지도 시험을 본 적도 없는 나였다. 그런 나에게 글쓰기는 언제나 고민이었고, 이는 나를 참 힘들게 했다. 대학교를 다닐 때도 리포트를 쓰거나 졸업논문을 쓸 때 논술로 시험을 치를 때 역시 매번 고역이었다. 나는 예체능계열의 학과를 전공으로 하였기에 글을 쓰는 일이 잦지는 않았지만, 또 다른 복병인 발표와 PT가 날 언제나 따라다녔다. 남들 앞에 서서 이야기하는 두려움은 글쓰기보다 더욱 지독히도 힘든 일이었다. 그리고 불혹의 나이 마흔이 넘어선 지금까지도 회사에서 발표를 할 때면 너무나 긴장을 한 나머지, 눈

습관에 대한 아이디어 [내부링크]

#손가락빠는습관 #손가락빨기 #손가락빠는아이 #손가락빠는아기 #손가락굳은살 #손가락에밴드 #손가락에약 두 번째 글이다. 습관 하면 바로 떠오르는 속담이 하나 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앞선 소개에서 이야기했듯, 나에겐 두 딸이 있다. 첫째는 7살, 둘째는 현재 5살이다. 첫째는 어릴 때부터 왼손 검지를 빨았다. 내가 보아왔던 손가락을 빠는 아이들은 대게 엄지손가락을 빨던데, 특이하게도 검지를 빨았다. 특히 잠자리에 들기 전과 막 잠들기 직전까지 쪽쪽 아주 달콤한 사탕을 빨 듯 맛있게도 빨았다. 아기 때는 그러려니 하였으나 3살, 4살이 되어도 손가락 빠는 습관이 고쳐지지 않았다. 강제로 못 빨게도 해보고 좋게 이야기도 해보고 손가락을 빠는 행위로 인하여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주었다. 손가락에 있는 세균들이 입으로 들어가면 몸속에 벌레가 기어 다닌다거나 손가락을 빠는 아이들은 밤에 도깨비가 나타나 잡아간다거나. 그래도 고쳐지지 않았다. 손가락에 혹처럼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