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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스미냑] 발리 워터파크 워터봄 Waterbom 즐기기 [내부링크]

둘째날 하늘은 우기치곤 사치스럽게 맑았슴다 Waterbom Bali Jl. Kartika Plaza, Tuban,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택시를 따고 꾸따에 위치한 워터봄 발리에 다녀왔는데요, 발리까지와서 무슨 워터파크야? 싶겠지만 섭섭하게 그런말씀 마십쇼. 줄 안서고타는 슬라이드들은 남녀노소할거 없이 즐기기 좋습니다. 그리고 괜찮은 가격의 다양한 음식들은 하루종일 놀수있게 해줍니다. Klook에서 입장권을 1.9만원정도에 살수있고, 도착해서는 팔찌에 금액을 충전해두는데 잔액은 다 현금으로 바꿔주고, 내부에서 추가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반나절정도 놀꺼면 인당 200,000IRP(1.8만원) 수준이면 맥주 한잔, 음식 한개, 아이스크림 하나 먹을수 있는 수준이에요. 그랩 타고 워터봄에 도착해서 입구에서 한장찍고, 우리집 총무야 계산을 부탁한다! 혹시몰라 각종 수영복과 쪼리를 팔고있어요. 비 해피 입구에 들어가면, 멀지 않은곳

[발리 스미냑] WARUNG BABI GULING MEN GEDE [내부링크]

Warung Babi Guling Men Gede Kuta, Jalan Popies I, Kuta,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나만 알고 싶은 현지인 맛집 후기입니다. 꾸따비치에서 오전 서핑을 하고 해변가에서 5000 IRP엿나.. 개인당 500원인가 천원인가 내고 샤워도 했습니다. 샤워시설 위치는 아래 지도에 표시해뒀습니다 시설은 열악하긴한데 꾸따해변 근처가 숙소가 아니라면 다른 선택권이 없을 것 같네요.(마사지숍에서 샤워를 할수있다던데 거의 10배 차이에요 가격) 이날 가본 식당은 꾸따비치와 비치워크쇼핑몰에서 가까운 집이고요, 골목으로 몇십미터 들어가면 바비굴링 멘제데? 라고 써진 간판입니다. #babigulingmengede 형님들이 앉아계셧는데, 무서운 사람이 아닐까하는 상상의 나래를 펼쳤지만, 오히려 너무 순박하고 모든 사람들이 친절했었습니다. 저기 위에 남자 테이블은 사장님 친구들인데, 640ml 맥주를 싹쓸이해가서

[발리 우붓] 코마네카 앳 비스마 ①객실편+요가클래스 [내부링크]

코마네카 앳 비스마 Jl. Bisma, Ubud,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30분 가까이 적은 글을 날려버리고... (자동저장기능 지원 안되나요? @네이버블로그팀) 다시 작성해보면,, 스미냑에서 교통지옥 겪고 2시간만에 도착한 타나롯 사원입니다. 오후 7시 입장 막마이라 급하게 들어가서 둘러보고, 사원은 슬쩍 보고, 노을에 감탄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왔습니다. 사원 자체도 멋있지만, 노을 맛집이라 노을 시간에 맞춰서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또 1시간 넘게 달려 도착한 코마네카 앳 비스마 로비부터 깔끔하고, 우드톤 자재들 때문인지 머랄까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 가득합니다. 또 직원들은 얼마나 친절한지 - 셔틀버스 시간은 위에 사진을 참고하세요. (우붓 시내로 매일 10시, 12시, 18시, 20시 출발) - 애프터눈티는 오후 3시반~4시반에 제공됩니다. (저흰 첫날 늦게 체크인한 바람에 첫날꺼 놓쳤슴다) - 요

(경기도 화성) 율암온천 추천 [내부링크]

날도 춥고, 오랜만에 한가한 주말이라 몸도 지질겸 요새핫한 율암온천에 다녀와봤어요. 수원이랑 동탄에서 30분 남짓한 거리의 온천이고, 황토 숯가마도 있어서 겨울에 정말 가기좋은 장소입니다. 거기에 삽겹살이랑 닭백숙 등 요리도 먹을 수 있어서, 요새 인스타에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일단 도착해서 주차장 크기에 정말 놀랐습니다. 저는 그냥 동네탕 수준이라고 생각했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3층짜리 주차 타워에 들어가는 사람도 나오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도 순환이 꽤 잘되는거 같아요.(목욕만 하러오는 사람들도 있는듯) 율암온천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온천로 434-14 입구 들어가면 뜬금없이 특산품을 팔고 있고, 1층에는 해장국이랑, 시골밥상정식,,, 식당이 있습니다. 너무 신기했던 율암온천수 설명글입니다. 보통 지식충인 저 같은 경우 이런글 못지나갑니다. 요약하면 700미터 깊이의 암반에서 용출하는 천연 온천수고 알칼리성이 높은 물이가 미끌미끌하고, 피부염, 신경통에 효능이 있다네요.

[동네맛집] 돼지새마을본부 [내부링크]

돼지새마을본부 세류권선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지로 74 1층 블로그 슬럼프.. 북유럽 블로그는 언제 다 올리지 ㅠㅠ 오늘 저녁에 발리 가는데 그건 또 언제 올린담 점심때 짬내서 쓰는 내돈내먹 블로그 으니 회사 선배의 추천을 받은 돼지고기 맛집 돼지새마을본부에 다녀와봤습니다. 체인점인것 같은데, 저희는 집근처 세류권선점에 다녀왔어요. 평일 저녁이었지만, 손님이 많았습니다. 테이블에 앉으니 왠지 참여해야할 것 같은 이벤트들이 여러개 있습니다. 일단 1번은 그날해서 소주 서비스로 먹었고, 블로그는,,, 오늘 하면 다음번에 2만원을 주신다고라? 사실 그거때문에 하는 건 아니고 진짜 맛있어서 합니다.(입맛 까다로움) 1인 300g 기준으로 양도 푸짐한데 가격도 착합니다. 보통 먹는 삼겹살, 목살 말고, 꽃삼겹, 회오리, 비단살 등등 특수 부위도 있습니다. 저희는 일단 C세트 시켰습니다. 기본적으로 엄청 푸짐하네요. 배고프면 더 시키기로하고, 역시 고기엔 소맥이죠. 매주 기부를 하고 있다는

[발리 스미냑] 쿠니스 백야드 스미냑(Kunis Backyard) [내부링크]

하루하루 올릴게 너무 많아서 틈나는대로 올리는 발리 블로그! 첫날 도착하자마자 아마데아 리조트에 체크인하고, 근처 맛집을 찾아 나가봤습니다. (근데 웰컴드링크도 마실겸 리조트 수영장에서 20분정도 놀다갔어요 ㅎㅎ 수영장은 못참지) 저희가 맨 처음 간 식당은 리조트에서 가깝고 평도 좋은 인도네시아식 레스토랑인데요, 이름은 쿠니스 백야드 스미냑입니다. 시간이 좀 애매한 시간이라 손님이 거의 없었어요. 푸릇푸릇한 실내, 실외 모두 마음에 들었어요. 우기라 덥고 습할줄알았는데, 날씨 무엇?? 너무 쾌적합니다. 실내는 사진만 찍고, 테라스쪽에 앉아 메뉴판을 받습니다. 메뉴들이 엄청 많지만 저희는 대부분은 한국사람들이 그렇듯 나시고랭이랑 백야드 드라이 라멘을 스켰습니다. 기다리는 동안에 사진도 찍고요, 이 사진 기준으로 불과 24시간 전에는 패딩입고 덜덜 떨고 있었는데,, 꿈같네요 기다리면서 칵테일을 시켰는데,, 역시나 칵테일은 저희 스타일은 아닌듯... 특히 오른쪽에 무슨 foam 들어간 칵

[발리 스미냑] 와일드 해빗 피자(Wild Habit Pizzeria&Craft beer) [내부링크]

첫날 저녁으로 먹었던 피자 맛집 후기입니다. 발리까지와서 누가 피잣집을 가냐라고 생각했지만, 만약 한끼 딱 더 먹을 수 있다면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잘란잘란 인도네시아 카페에서도 이틀 연속 갔다는 사람이 있었는데 충분히 이해되는 곳이에요. 아메데아 리조트가 있는 까야유아 거리에서 걸어서 15분쯤?? 충분히 걸을만한 거리입니다. 아시타바에서 라탄백도 쇼핑할겸 같이 코스로 묶아도 좋을 것 같아요. 아마데아 리조트 앤 빌라 스미냑 Jalan Kayu Aya, Seminyak, Kuta, Seminyak,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81360 인도네시아 Wild Habit Pizza Jl. Kunti I No.6, Seminyak, Kec. Kuta Utar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아시타바 Jl. Raya Seminyak No.6, Seminyak,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캠핑일기] 안산 대부도 비치 캠핑장 [내부링크]

비치캠핑장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장불길 35 11월말에 안산에 있는 비치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바다캠핑이기도하고 겨울캠이라 준비할게 많더라고요. 등유난로도 꺼내고 옷도 두껍게 챙겼습니다. 도착했는데 입실시간이 12시반린가 1시인가, 완전 타이트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손님 주차장? 에서 한참 대기하다가 입촌했습니다. 저희는 캠핑장 한바퀴 돌고 텐트 피칭을 시작했어요. 사이트별로 차이는 좀 있었지만 A사이트랑 C사이트 일부는 바로 앞이 바다 전망이었어요. 저희 C10존도 바로 바다앞이라 좋았어요. 캠핑장 가운데 개수대가 있고, 따뜻한물이 펑펑나옵니다. 손님전용 냉장고도 있고, 전자렌지도 2개나 있어요. 정수기나 제빙기는 없으니 참고하셔요. 밖에는 화로대나 뻘씻는 공간이 따로 있어요. 서해는 역시 뻘이겠죠? 전체적으로 시설이 세련되지는 않지만, 사이트 간격도 넓고 그늘도 좋고 청결하게 관리되고있어서 여전히 인기좋은 캠핑장 같습니다. 방방이는 보드판에 예약제로 운영되어서, 기다리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내부링크]

변화가 많았던 한해 변화 속에서 즐거움이 가득했던 한해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맛집추천] 강원도 강릉 버드나무 브루어리 [내부링크]

버드나무 브루어리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 1961 지난번 양양 브리드 호텔 다녀오는길에, 들린 강릉 버드나무 브루어리! 겉은 전혀 양조장처럼 안생겼는데, 일단 들어가봤습니다.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시간이 애매해서 그런지(3시쯤이었나??)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메뉴판을 가지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책맥이라고 해서, 강릉에 있는 독립서점에서 추천한 책을 사면 맥주한잔을 주는 이벤트를 하네요. 맥주 종류는 8가지 정도 되는 것 같았는데, 다 먹어 보고 싶었지만 용량 관계로 4개만 시켰습니다. 먼저 미노리 세션, 즈므 블랑, 하슬라 IPA, 대굴령 페일 에일 이렇게요.(기억력이 맞길..) 노 알콜러들을 위한 에이드류와 청귤차도 있습니다. 브루어리니 맥주는 당연히 맛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맛있다고 소문난 피시앤칩스랑 참나무 바비큐 버거를 주문했습니다. 피자도 맛있다는데ㅡㅜ 다음에 먹어보는걸로! 맥주랑 주문한 메뉴 나오기전에 내부를 잠깐 둘러봤습니다. 맥주 보틀 포스터 액자 뒤로 실제 브루어

[노르웨이 하이킹] 쉐락볼튼 하이킹(Kjeragbolten) / 노르웨이 3대 트래킹 [내부링크]

북유럽 여행중에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여행지를 꼽으라면 무조건 쉐락볼튼 하이킹이에요. * 22.8월 여행 지금도 생각해보면 어떻게 올라갔다왔는지 후덜덜한 기분이고, 용기낸 스스로가 자랑스럽기까지합니다. 모자, 경량패딩 또는 얇은옷 여러벌, 6시간 산행동안 중간중간 먹을 수 있는 음식과 물, 장갑(쇠로프 잡고 오를때 필수), 관절 안좋은 사람은 무릎보호대, 접지력 좋은 운동화나 트래킹화, 바람막이, 비옷(날씨 변화무쌍), 손수건 등 8 월 날씨 기준 준비물 대중 교통을 타고 가는 더 싼 방법이 있다고하는데, 잘 안알아보고 편한게 좋은거지 하고... 물가 비싼 노르웨이에서 패기를 부렸지 머에요. 둘이 합쳐 교통비, 가이드 포함 20만원이 훌쩍 넘었던 패키지 인데ㅜㅜ, 또 어떻게 생각해보면 가이드가 있었기 망정이지 더 힘들뻔했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1시간 남짓 강건너, 산넘어 가다보면 출발한 스타방에르와는 완전히 다른 자연이 펼쳐집니다. 이미 올라가기전부터 자연 홀릭.. 날씨를

[노루웨이 하이킹] 노르웨이 3대 트래킹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 / 펄핏락(Pulpit Rock) [내부링크]

Pulpit Rock Pulpit Rock, 4129 Songesand, 노르웨이 스타방에르 노르웨이 스타방에르 Stavanger bussterminal 4005 Stavanger, 노르웨이 쉐락볼튼에 이어 프레이케이스톨렌 후기입니다. (댓글로 빨리 남겨달라는 분이 있어서 부랴부랴 올려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역시나 묵고 있던 스타방에르에서 아침에 출발하는 일정입니다. 대신 사전에 예매나 그런거 없이 스타방에르 버스터미널에서 시간 맞춰 탑승합니다. 9시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사전에 버스 시간대를 알아두면 좋을 것 같네요. 이날 역시 날씨가 끝내줍니다. 어제 무리한 산행(불과 전날 쉐락볼튼 다녀옴...)과 과도한 음주탓에 버스에서는 푹 자면서 갔고요, 중간중간 바라본 바깥 모습과 푸른 하늘과 아름 다운 호수, 초록 들판의 무한 반복이었습니다. 다행히 어제 쉐락볼튼보다는 훨씬 가까이 있어서 한시간 정도면 금방 등산 초입에 도착합니다. 뒤에 버스가 저희가 타고 온건데, 버스터미날에 가면

블로그챌린지_Week 21 [내부링크]

이번주 토요일은 엄마의 69번째 생일이었습니다. 집들이겸해서, 부모님을 집으로 초대했고 생일상으로는 편백찜을 준비해봤습니다.(으니가 다 준비했지만) 후기가 괜찮은 편백찜기(수풀림꺼)를 샀고, 스텐 찜기는 연마제 제거를 위해 충분히 기름으로 닦아줬습니다. 이번에 산 찜기는 2단으로 되어있었어요. 숙주랑 부추는 적당한 크기로 살아 차돌박이로 말아줬고, 새송이 버섯, 팽이버섯, 산타리 버섯, 표고버섯, 청경채, 알배추를 준비했습니다. 20분쯤 쪗을까요? 수분 촉촉 정말 맛있게 쪄졌습니다. 편백찜 말고도, 미역국, 오리훈제, 계란말이, 육회, 연근유자샐러드, 잡채 등등 상다리가 부러지게 준비했어요. 금요일 퇴근하고 ㅠㅠ 새벽 4시까지 준비하다 잔 보람이 있네요. 맛도 맛이지만, 정성에 부모님 모두 좋아하셨어요. 엄마 생일 축하하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아빠도요! 생일상 차리느라 고생한 으니! 고마워 #블로그챌린지 #생일 #생일상 #미역국 #편백찜 #수풀림 #편백찜기 #잡채 #오리훈제 #

블로그챌린지_WEEK 22 [내부링크]

뜻밖의 에버랜드는 너무 아름다웠다. 아마존은 언제나 그렇듯 꿀잼이었다. 33살에게도c #뜻밖의 #에버랜드 #단풍놀이 #단풍 #기린 #호랑이 #플라밍고 #가을

블로그챌린지_Week 23 [내부링크]

알레그리아 판교테크노밸리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0 삼환하이펙스 B동 1층 오징어랑세꼬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31번길 3-13 대명제스트빌딩 판교 현대 백화점 데이트 역시 판교 현대는 달랐다. 구경할 거도 많고 브랜드도 많고 페트병 14개를 모아그면 동구밭 설거지 워싱바를 get 할 수 있음. (10층 사은데스크) 커피가 맛있는 알레그리아에사 아메리카노랑 아이스라떼한잔하고 (발리 여행 계획 세움! 빨리 3달 지나갔으면) 저녁 1차는 정자역에서 오징어랑세꼬시에 다녀옴. 방어철이라 올해 첫 방어 시식(40,000원) 진정한 술꾼들의 도시같았다. 색깔도 맛도 너무 좋았던 방어회 #판교 #판교현대 #방어회 #알레그리아 #오징어랑세꼬시 #동구밭 #설거지바 #블로그 #블로드챌린지 #주말데이트 #데이트 #판교역 #정자역

[맛집투어] 일상엔베이커리 [내부링크]

일상엔베이커리카페 수원역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화로 8 만족스러웠던 이번 주말! 그래서 끝내기가 더 아쉽다 ㅠㅠ 일요일 늦잠 후 골프레슨 + 여태 배웠던걸로 으니랑 파3 홀 연습도 하고 버디도 하고 재밌었음. 저녁은 집에서 갈비찜이랑 김치찌개 끓여서 일찍 먹고, 소파에 앉아서 티비보다가 둘다 잠들어버렸다 ㅋㅋ 저녁 8시쯤 소화도 시킬겸 산책도 하고, 커피도 마실겸 근처에 괜찮아 보이는 카페를 찾아봤는데, 분위기 좋아보이는 카페가 있어 으니한테 가자고 졸랐다. 카페 이름은 일상엔베이커리 카페이고 수원역에서 살짝 떨어진곳에 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그냥 포토존이다. 낮에 찍은 사진만 봤는데 저녁도 나름 분위기가 있다. 건물은 일본 가옥 스타일이다. 들어가는 문 옆에 놓인 등인데, 예쁘다. 집에도 저런거 하나 두고 싶은데 놔둘곳이 없다. 저녁 9시가 다되서(10시 마감) 들어간터라 베이커리류는 다 빠지고 없었고 음료와 케잌만 된다고한다. 하지만 어짜피 우린 음료만 먹을거라 괜찮았다.

[국내여행] 양양 브리드 호텔 후기 [내부링크]

브리드호텔 양양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인구항길 17 브리드호텔 양양 회사 특별휴양소 당첨으로 다녀온 브리드호텔 양양! 요새 고성에는 르네블루, 양양에는 브리드호텔! 나름 힙한 감성의 호텔들이 강원도에 많이 생기고 있다. 차로 가기에는 약간 멀어서 수원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강릉터미널으로 간 뒤(3시간정도걸렸던가??) 강릉터미널에서 브리드호텔 근처인 인구해수욕장행(경유) 시외버스를 타고 가면 쉽게 갈 수 있다. 버스에서 내리니 보이는 표지판! 버스에서 내려서 5분 정도 걸었나? 가까이에 위치한 브리드호텔이다. 서퍼들을 위한 호텔답게 호텔 1층 내외부에 서핑보드 보관함이 놓여져 있다. 왠지 느낌이 좋은! 브리드호텔 1층에는 포이푸 카페/바가 있는데, 분위기가 완전 이국적이다. 빈백에 기대서 노트북하는 사람들, 책 읽고 있는 사람들 모두 한가로워 보였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라고나 할까? 체크인 시간이 15시이고, 얼리 체크인은 지원을 안해서 근처에 좀 돌아다녀봤다. 나중에 포스팅하

블로그챌린지_Week 25 [내부링크]

엄마표 김장김치와 수육️ 어제의 숙취로 막걸리는 한잔만 ㅜㅜ 내일은 출근 + 이번주 회식만 3번 ㅜㅠ

스톡홀름 미트볼 맛집 미트볼 포더피플(meatball for the people) [내부링크]

Nytorgsgatan 30, 116 40 Stockholm, 스웨덴 Nytorgsgatan 30, 116 40 Stockholm, 스웨덴 L:a Bruket Store Stockholm Södermannagatan 19, 116 40 Stockholm, 스웨덴 Acne Studios Nytorgsgatan Nytorgsgatan 36, 116 40 Stockholm, 스웨덴 Acne Studios Norrmalmstorg Norrmalmstorg 2, 111 46 Stockholm, 스웨덴 오전에 드로트닝홀름 궁전에 갔다가 오후는 쇠데르말름, SOFO 지구로 이동햇다. 아침점 점심은 과일로 간단히 떼웠던터라 배가 너무 고팠고, 트래블유럽 책에서 스톡홀름 맛집으로 나와있는 미트볼포더피플에 가기로 했다. 그 전에 아크네 스튜디오에 잠깐 들러 구경을 하고, (근데 스톡홀름에서 아크네 쇼핑하려면 아카이브 매장을 제외하곤 무조건 D로 가면된다. 거기에서 아크네 목도리랑 스웨터를 살 수 있엇

[책리뷰]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_심채경 [내부링크]

이 책은 출판하자마자 언젠가는 읽어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책인데,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한달전쯤 구입해왔다. 우주, 달, 별, 천문학 등의 단어는 항상 나를 가슴뛰게 하고 설레게 한다. 어렸을때부터 나는 별이 좋았다. 글을 막 읽고 쓰고 했을때부터 하늘 올려다 보기를 좋아했다. 초등학교 1학년때는 지금봐도 이해가 안되는 케플러 법칙을 공부해보겠다고 노트에 베껴쓰곤했다. 물론 당연히 이해되거나 하진 않았다. 난 그렇게 별과 우주가 좋았고, 천문학자가 되보겠다 마음 먹었다. 10만원 남짓의 천체망원경을 들고, 밤하늘을 올려보겠다 혼자 옥상에 올라가기도 하고, 대낮에는 흑점을 보겠다고 망원경으로 태양을 보다가 실명할뻔 하기도했던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있다. (그때 당시 핵점을 보려면 접안렌즈에 플로피디스크 필름을 덧데면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사랑스럽다. 작가님도 완독하지 못했다고 고백하는 코스모스 수준의 난이도는 아니지만, 그것보다 조금더 우주와 가까워질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천문

블로그챌린지_Week 18 [내부링크]

이번주는 다사다난했던 한주다. 이제서야 유행 다지난 코로나 확진 ㅜㅜ 덕분에 나가지 못하고 영장금 덕분에 영양보충하고 지난 주말 앓아 누워있느라 늦게나마 으니 생일 축하도 하고 그래도 집근처 아틀리에에서 집에 걸 그림도 사고 마영쯔 커플이랑 같이 축구도 보러가고 수원화성 통닭거리에서 통닭도 한마리 뜯고 즐거웠던 한주다.

[책리뷰] 모순_양귀자 소설 [내부링크]

매달 한권씩의 책을 사고 있다. 나는 주로 딱딱한 인문학책을, 으니는 소설책을 사서 서로 돌려보곤한다. 이번달 으니가 산 책은 양귀자 작가의 모순이라는 책이다.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싶었는데, 그렇다! 원미동 사람들의 바로 그 작가다. 책의 서두에 써진 문구가 인상적이다.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의 "행복한 가정은 모두 서로 닮았지만,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저마다의 이유를 갖고 있다"와 유사한 느낌은 강렬함이다. 우리들은 남이 행복하지 않은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기 자신이 행복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납득할 수 없어 한다. 모순_양귀자 1 생의 외침 2 거짓말들 3 사람이 있는 풍경 4 슬픈 일몰의 아버지 5 희미한 사랑의 그림자 6 오래전 그 십 분의 의미 7 불행의 과장법 8 착한 주리 9 선운사 도솔암 가는 길에 10 사랑에 관한 세 가지 메모 11 사랑에 관한 네 번째 메모 12 참을 수 없는 너무나 참을 수 없는 13 헤어진 다음날 14 크리스마스 선물 15 씁쓸하

블로그챌린지_Week 19 [내부링크]

우리집 새식구 #테라리움

[맛집탐방] 행궁동 커피맛집 콜스(Cors coffee) [내부링크]

모처럼 평일에 쉴 기회가 생겼다. 그것도 오롯이 혼자서.. 수원으로 이사한지도 벌써 두달째! 8월은 이사하고, 해외여행 다녀오고, 9월은 추석 지내고, 출장 다녀오고, 그랬더니 벌써 10월이다. 집근처에서 수원화성과 행궁동까지는 버스로 10분 남짓이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 집에 있기엔 몸이 간지러워서 커피 맛집인 콜스(Cors Coffee)에 다녀와봤다. 콜스커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16번길 81 지층 위에는 무슨 건물인지 모르겠지만, 콜스커피는 오른쪽 문 아래 지하로 내려가야한다. 커피메뉴는 에스프레소, 콘빠냐 등 크림이 들어간 다양한 종류의 커피메뉴가 있다. 에스프레소 블랜딩은 산미와 플로럴한 매력이 있는 에이 블랜딩과 견과류와 초콜릿향이 매력인 시즈널 블랜딩이 있다. 나는 콘빠냐와 카페라떼를 시켰는데, 두개 다 산미가 느껴지는 에이 블랜딩으로 주문했다. 내부는 바 좌석 4개, 테이블이 6개 정도 있고, 커피를 직접 로스팅하셔서 그런지 향이 좋다. 에스프레소잔이랑 굿즈

블로그챌린지_Week 20 [내부링크]

가을이었다. #블챌 #블로그 #단풍 #기차 #가을

[노르웨이 오슬로] 오슬로 자전거 어플 Bysykkel 이용기 [내부링크]

퇴근길 틈을 타서 오슬로 자전거 어플 바이시켈 이용법 알려드립니다!! 오슬로는 도시가 크지 않지만, 버스타기엔 물가가 비싸고 걷기에 거리가 멀어서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는 도시입니다. 현지인들도 자전거를 엄청 탑니다. 어쨋거나 아이폰, 안드로이드 관계없이 구글플레이나 앱그토어에서 Bysykkel을 검색후 설치합니다 계정등록하고 저는 1일권을 끊었었네요. ️하루 이용권이라고 자전거 하나 가지고 하루종일쓰면 지갑이 털털립니다. 1시간에 한번씩 반납처리를 해야합니다. (불편할순있는데 1시간 이상 보통 안타잖아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저의 자전거는 3발에서 끝났기에 두발자전거 타기가 너무 겁이 났으나 도로가 좋고, 한적해 무리없이 탈수있었습니다. 자체 맵이 있어서 근처 파킹스테이션에 자전가기 몇대있는지 주차 공간이 몇대 남았는지 알수있어요. ️ 저녁 늦게 반납할때 주의해야하는건 주차 공간이 없으면 또 한참 걸어가서 주차하고 와야해요ㅜㅜ 다른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욥. 사진은 저 대신 잘나온

블로그챌린지_WEEK 14 [내부링크]

으니 덕에 임직원 가족초청행사에 다녀왓다. 무려 시부모님까지 초대라니 ㅜㅜ 우리 엄마아빠까지 챙겨줘서 고맙소. 같이 일하는 건물에도 가보고, 실장님이 직접 회사소개도 해주시고, 라인투어도 하고, 회사밥도 먹고(지겹다 이건) 선물도 두손 가득 받아옴. 상견례때 무궁화 식당에서 단체사진 찍은 이후 오랜만에 6명이 함께 나온샷️ 오래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십쇼. #블로그챌린지

블로그챌린지_Week 15 [내부링크]

4년만에 떠난 미국 출장 가벼운 마음으로 떠났지만 그리 마음 편한 출장은 아니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의 날씨는 언제나 그렇듯 최고였다. 금문교를 넘어, 소살리토에서 밥도 먹고, 팰로알토에서 스탠포드 학생들도 만나고, 법인도 가보고, 짬을내서 아울렛도 가보고, 트윈 픽스에서 야경도 보고, 3박 5일 이었지만 바쁘게 돌아다녔다. 소살리토 미국 94965 캘리포니아 소살리토 호크 힐 미국 94941 캘리포니아 호크 힐 트윈 피크스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트윈 피크스 스탠포드 대학 450 Serra Mall, Stanford, CA 94305 미국 샌프란시스코 프리미엄 아울렛 2774 Livermore Outlets Dr, Livermore, CA 94551 미국 이상 출장끝 ㅜㅜ 출근시작

[캠핑일기] 경기도 양평 풀무산캠핑장 2박 3일 [내부링크]

이게 도대체 얼마만의 캠핑인가 ㅎㅎㅎ 지난 4월 벚꽃캠핑 이후 무려 5달만의 캠핑이다. 개천절 연휴라서 그런지 수원집에서 양평 캠핑장까지는 3시간 가까이 걸려 도착했다. 풀무산 캠핑장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삼백골길 19-10 풀무산캠핑장 일기예보를 보니 첫날은 구름한점 없이 맑은데, 저녁때부터 구름이 끼면서 다음날 비소식이 예보되어 있었다. 우리 사이트는 화장실/개수대/샤워실 바로 옆인 3번 사이트였다. 거의 여름이나 다름없을만큼 더웠는데, 오랜만에 캠핑이라 그런지 텐트 앞뒤를 잘못쳤고 ㅋㅋㅋ 다시 풀어서 치느라 땀을 한바가지 흘렸다. 사이트 바로 앞이 계곡이라 여름에는 정말 좋을 것 같았다. 특히 어른 허리 정도 오는 깊이라 어른들이 놀기에도 좋은 장소 같았다.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그니 금방 몸이 식었다. 분리수거장이 이렇게 잘 관리되는 캠핑장은 처음인 것 같았다. 그렇다보니 캠핑장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신경써서 분리수거를 하시는거 같았다. 남/녀 화장실 안쪽에 샤워실이 있고,

스웨덴 분위기 좋은 감라스탄 지구 재즈바 스탐펜(STAMPEN) [내부링크]

Stampen Stora Gråmunkegränd 7, 111 27 Stockholm, 스웨덴 북유럽 책자에서 스톡홀름 감라스탄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해준 스탐펜이라는 재즈바다. 스톡홀름은 예쁜도시였지만, 스톡홀름 대성당과 왕궁이 모두 공사중이라 둘러볼 곳이 많이 없었다. 그래서 해가 뉘엿뉘엿해질때쯤 바로 스탐펜으로 향했다. 공연 때문인지 입장료가 있었다. 개인당 50크로네(한국돈 1만원?)인가 그렇다. 밴드명이 머라고 이야기해줬는데,, 시간이 지나서 까먹어버렸다. 아무튼 매일 저녁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고 한다. 북유럽도 여름은 여름인지라 꽤나 더웠다. 특히 북적이는 사람들과 공연의 열기 떄문인지 땀이 줄줄났다. 그나저나 재즈공연은 언제봐도 흥이 난다. 비둘기나 박진영이 된거마냥 고개를 까닥이게 되는 마법같은 음악이다. 분명 밴드원 개개인마다 나이와 경력은 달라 보였지만,(외국인들은 나이를 가늠할수없더라..) 서로 눈빛과 작은 제스쳐만으로도 완벽한 합주가 나왔다. 음악 자체도 좋

스톡홀름 인근 드로트닝홀름 궁전 강추! [내부링크]

178 93 Drottningholm, 스웨덴 178 93 Drottningholm, 스웨덴 Brommaplan, 168 36 Bromma, 스웨덴 Brommaplan, 168 36 Bromma, 스웨덴 Brommaplan bus station 177 301 302 322 396 Tunnlandet 5, 168 36 Bromma, 스웨덴 스톡홀름에서는 2박의 일정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할게 많지 않아서 근교?에 다녀오기로 했다. 아차차! 그리고 탈린에서 스톡홀름으로 오는 페리에서 만난 한국분이 추천해주기도 했고, 책자에서도 사진 이쁘게 나오는곳, 반나절로 다녀오기 좋은곳이라 해서 더 가보게 된 것 같다. 가는 방법은 스톡홀름에서 지하철을 타고, Brommaplan역에서 내리면 된다. 역을 나오면 걸어서 3분 거리쯤에 버스 승강장이 있고 거기에서 드로트닝홀름 궁전 가는 버스를 타면 된다. 거의 대부분은 버스가 드로트링홀름 궁전을 가지만, 혹시 모르니 기사님께 확인해보길 추천! (여기

블로그챌린지_Week 17 [내부링크]

하나빼고 모든게 완벽한 하루 근데 그 하나가 너무 커서 결국 불완전했던날 그래서 밝은 달은 더 창백해보였다.

블로그챌린지_Week 11 [내부링크]

이번주 여행코스는 노르웨이다. 오슬로에서 플롬을 거쳐, 베르겐에서 스타방에르로 도착했고, 스타방에르에서은 노루웨이 3대 트래킹(쉐락볼튼, 프레이케스톨렌, 트롤룽가) 코스 가운데 2개에 도전해봤다. 걱정했던바와 달리 날씨는 좋았다. 물론 바람만 빼고(80킬로그램의 거구가 날라가기 일보직전이었으니) 첫번째 도전은 계란바위 + 가장 위험한 포토존으로 불리우는 쉐락볼튼(kjeragbolten)이다. 왕복 5시간 코스이고(스타방에르에서 쉐락볼튼 베이스캠프까지도 왕복 5시간이다), 어떤이들은 난이도 상이라고 표현하지만 개인적으론 극악의 난이도였다. 두발보다는 네발이 편한 코스가 많고, 하이킹이나 트래킹보다는 클라이밍이 더 어울리는 코스이다. 더군다나 전문 가이드와 같이 떠난 트래킹이다보니 맘대로 쉬지도 못하고 우후죽순 걷기만했다. 바람은 또 어찌나 센지ㅜㅜ 그래도 뷰하나는 끝내줬다. 중간중간 평지코스가 나올때마다 사진을 찍었다. 유일하게 웃을수있는 코스였으니까... 정상에 도달했을때는 말문이

[에스토니아 탈린] 호텔 강추 래디슨 블루 스카이 호텔(Radisson blue sky hotel) [내부링크]

여행의 첫 시작지였던 에스토니아 탈린! 비싼 북유럽 물가와 달리 발트 3국중 하나인 탈린의 물가는 애교 수준이었어요. 우리는 탈린에서 2박 3일동안 있었는데 1박에 20만원도 안했음! 너무 만족했던 호텔이기에 따로 포스팅 시작합니다. Tallinn Tallinn 래디슨 블루 스카이 호텔 3 Ravala Street, 10143 Tallinn, 에스토니아 도착한 날 탈린의 날씨는 미쳤었음. 사실 북유럽 국가의 우울한 날씨와 달리 탈린(고작 3일이지만)의 날씨는 초여름 날씨 정도였고 매일 화창했어요. 로비에는 멋진 샹들리에와 웰컴푸드(오전에는 과일과 물, 오후에는 베이커리류와 물이 준비됨)가 있어요. 호텔에 있는 complimentary 물을 마시고 남은 페트에 계속 리필해다녀서, 물값 아꼈습니다 ㅋㅋㅋ 조식은 따로 신청 안했는데, 아침에 세팅된 사과는 하나씩 들고 다니면서 먹기 좋았고, 오후에 준비된 크라상과 초콜릿롤은 또 나름의 간식이에요 ㅎㅎ 신혼여행이고, 우리 허니문 여행의 첫

블로그챌린지_Week 12 [내부링크]

휴가 후 일상으로 복귀ㅜㅜ 귀국 24시간만에 거한 회식으로 인한 강제 시차 제거.. 7분만엔 친해져서 친친주라뇨 부..장님 ㅎㅎ 그날 이후 시차 대신 숙취를 얻음. 일주일전 모습이라는게 믿겨지지 않는 사진들이다. #늬하운 #니하운 #코펜하겐 #덴마크 #블로그챌린지 #일상

[에스토니아 탈린 → 스웨덴 스톡혹름] 탈링크 실라자인 페리 이용기 [내부링크]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스웨덴 스톡홀름까지는 크루즈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http://siljaline.co.kr/tallinksiljas/web/index.php TALLINK SILJA 탈린크 실자라인 한국공식에이젼시 Official Sales Agency Korea. 실시간 전자바우쳐발행 siljaline.co.kr 태어나서 처음 타보닌 크루즈이기에 기대가 많이 됐고요, 크루즈는 숙소 + 이동편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인것 같아요. Tallink Terminal D vehicle check-in Uus-Sadama 19/23, 10120 Tallinn, 에스토니아 버스내리는곳 Reisisadama D-terminal, 10151 Tallinn, 에스토니아 RØST Bakery Rotermanni 14, 10111 Tallinn, 에스토니아 아침에 잠깐 나가서 구시가지 한번 더 구경하고, 점심 간단히 때울 시나몬롤이 유명한 로스트 베이커리도 다녀왔어요. 빵에 대해 일가견이

블로그챌린지_WEEK 13 [내부링크]

달달 무슨달 쟁반같이 둥근날 설날도 좋지만 추수의 계절이라서 그런지 개인적으론 추석이 더 좋은 것 같다 ㅎㅎ 오랜만에 먹은 별미곱창 ㅎㅎ 곱창에 눈을 뜨게해준 집! 언제먹어도 맛이 좋다.. 그런데 1인분에 25,000원이라니.. 거 너무 한거 아니오! 별미곱창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11길 14 별미곱창 본점 후식은 설빙 애플망고빙수 + 딸기케이크 딸기케이크 진짜 오예스 크기인데 4천원이라니..거 너무한거 아니오. 아무튼 이번 추석 연휴도 즐거웠다 #보름달 #추석 #주블챌 #주간블로그챌린지 #방이동별미곱창 #별미곱창 #설빙

[맛집투어] 광주 진월동 막회/삼합 맛집 갯마을회식당 [내부링크]

갯마을회식당 광주광역시 남구 금당로 5 지난 생일날 광주에서 다녀온 갯마을 회식당 후기다. 누나말로는 요새 광주에서 꽤나 붐비는 곳이라고 한다.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손님이 가득차 있었고, 테이블위에는 초록색 병들이 가득이었다. 메뉴는 물회, 모듬물회, 회덮밥, 막회(시그니처메뉴), 매운탕, 삼합 등 해산물이었다. 가장 만족스러웠던건, 국내산 김치라는거! 요새 식당가면 아예 다 중국산이거나 고춧가루는 중국산을 쓰는경우가 부지기수다. 아직까지 전라도 지방에는 국산 김치가 대부분이라 올때마다 맛있는 김치를 즐길 수 있다. 장조김, 소박이김치, 김치류 기본 찬이 나온다. 언제나 그렇듯 최소 10개는 밑반찬이 나오는 남도식당이다. 애들 먹기좋게 떡같비도 나온다. 부모님이랑 누나랑, 우리집 내외 이렇게 5명이서 갔는데, 일단 막회 큰거 하나를 시켰다. 회도 회지만, 저 야채 무침과 소스가 일품이었다. 무시하게 막회를 집어들고, 야채 그리고 날치알이랑 같이 싸먹으면 고소하고 담백하다. 막회의 식

블로그챌린지_Week 9 [내부링크]

결혼 2년만에 신혼여행이라니,, 그것도 심지어 벌써 에스토니아 탈린에 와있다. 언제나 그렇듯 공항에 가는길, 공항의 풍경, 그리고 탑승 게이트를 찾는 모든게 다 여행의 설렘 포인트이다. 인천공항의 새로운 마스코트인 곰 친구 식당도 다 문을 닫고, 면세점도 다 문을 닫은 밤 10시 믿었던 24시간 롯데리아마저 단축영업을 하고ㅠ CU편의점표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맛있음!)로 허기를 달래봤다. 새벽 공항 활주로의 모습은 공허해보이지만 그 나름의 차분한 매력이 있다. 카타르 항공 친구 잘 부탁해! 그렇게 10시간을 날아서 도하에 도착했다. 구경거리도 많고 부국의 여유가 느껴지는 공항이었다. 두번째 경유지 바르샤바였던가? 환승하기전에 하늘이 너무 예뻣다. 최근 한국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는데, 어제 오늘 날씨는 어땟나 모르겠다. 그나저나 바르샤바에서는 입국 게이트 검사가 너무 심해서 앞에 5명 대기줄에 섰는데 무려 30분 가까이 기다린것 같다.(후 그리고 난민처럼 생겼나 게이트 통과했는데

[에스토니아 탈린] 탈린 올드타운 맛집 Rataskaevu 16 [내부링크]

Restaurant Rataskaevu 16 Rataskaevu 16, 10123 Tallinn, 에스토니아 에스토니아 탈린은 너무 아름다운 도시다. 도착하자마자 만났던 친절한 사람들, 그리고 IT강국답게 세련된 대중교통과 편의시설들, 그리고 신시가지와 구시가지의 조화까지 모든게 아름다운 도시이다. 저녁 6시쯤 탈린에 도착했고, 호텔 체크인후 몸을씻고 8시가 되어서야 구시가지로 향했다. (밤 10시는 되어야 깜깜해지기때문에 8시도 충분히 밝았다.) 아무렴 맛집 후기라지만 그래도 구시가지 모습이 하나도 없으면 민망하지, 와이프의 허락은 구하지 않고 나름 잘나온것 같은 사진으로 대체해보려한다. 탈린 구시가지에서 트립어드바이저 1등 하는 레스토랑인 Rataskaevu 16 이다. 야외에 5개 정도 테이블이 있었고, 거기 앉고 싶다고했더니 잘생기고 느낌있는 형이 좀만 기다리면 손님들 간다고 계단에 앉아서 기다리라고 한다.(다들 그런다고) 스타터/메인 디저트 메뉴판 우리는 메인 4번째, 5번

[에스토니아 탈린] 텔리스키비 Telliskivi 도시 + 탈린 수제맥주샵 SIP [내부링크]

SIP Tallinn Telliskivi 62, 10412 Tallinn, 에스토니아 Balti Jaama Turg Kopli 1, 10412 Tallinn, 에스토니아 Telliskivi Creative City Telliskivi 60a, 10412 Tallinn, 에스토니아 탈린에서의 두번째날, 탈린의 성수동이라 불리는(우리가 멋대로 그렇게 부르기로 결정함) 텔리스키비 거리에 왔습니다. 호텔앞에서 버스타고 15분쯤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곳이고, 으니가 미리 찾아둔 수제 맥주 전문 판매점인 SIP에 다녀왔어요. 사실 맥주가게 하나를 따로 포스팅할만한 가치가 있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먹었던 맥주들이 하 감동에 감동을 더해준터라 포스팅하지 않을 수 없네요.(사실 다음날에 시장에서 파스타랑 케밥 포장해서 또감..) 아니 근데 생각해보니 Balti Jaama Turg 시장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안할수가 또 없습니다. 일단 터그 저 단어가 시장이라는 뜻이라는데요, 신선한 과일향이 너

블로그챌린지_Week 10 [내부링크]

#네이버 #블로그챌린지 #북유럽여행 #북유럽 #노르웨이 #플롬 #Flam 오슬로에서도 자전거 여행 플롬에서도 자전거 여행 온몸이 아프고 허벅지가 터질 것 같다. 그나저나 플롬에서의 저녁은 미역국에 생선튀김 그리고 소시지 + 역시 빠질수 없는 소주 노르웨이 참 예쁜 나라다.

블로그챌린지_WEEK 6th [내부링크]

아ㅏㅏ 시간이 너무 빠르다. 이사는 3주 앞으로 다가왔고, 신혼여행(?)은 1달도 이제 안남았다. 오픽 공부하랴, 이사 준비하랴, 신혼여행 계획 세우랴 매일 매일 정신이 없다. 오늘은 카페가서 여행계획좀 세우고, 으니랑 각자 처리할 것 좀 하고 유익하게 하루를 보냈다. 저녁은 으니표 콜라수육 + 페어링은 남아 있는 술 종합(막걸리, 어제 먹다 남은 브뤼, 야관문주, 사케까지..) 그나저나 이번주에 완전히 꽂혀버린 가수랑 노래들이 있다. 카페에서 듣다가 가사 몇개 캐치해서 찾아봤는데 벌써 100번째 무한 반복중.. https://www.youtube.com/watch?v=UdDjlhYhawk (출처 : https://www.youtube.com/c/sttaying 여기 좋은 노래 진짜 많음..) 때잉 나만 알고 싶은데 다들 알았으면 좋겠다 [email protected] www.youtube.com 가사중에 이부분은 진짜 미쳤음. 가사랑 라임을 어떻게 이렇게 쓰지 싶은 느낌..?

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 당첨 [내부링크]

오 간만에 신기한 포스팅이다. 같이 수업드는 Kimie의 추천으로 뱅크샐러드 유전자검사에 도전한지 언 한달째?? 이번주초에 드디어 성공했다. 매일 10시에 30명 정원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이 열리는데, 운좋게 성공했다 ㅎㅎ 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 비싸서 못 받았던 유전자 검사, 지금 무료로 신청하세요! go.banksalad.com 퇴근해서보니 유전자 검사키트가 도착해있다. 열어보니 키트가 너무 귀엽게 생겼다. 간단한 설명서와 회수용 플라스틱백이 포함되어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시키는대로 하면되는데, 침을 모을때 가래나 거품은 없도록 맑는침이 나오도록 잘 조절해줘야한다. 그리고 침모으기 30분전에는 양치랑 식사 금지다. 빨간점선까지 모은뒤에는 보존액을 전부 넣고 뚜껑닫고 10번정도 흔들어준다. 그 뒤에는 왔던그대로(설명서는 빼고) 플라스틱백에 넣어서 뱅크샐러드앱을 통해 회수 신청을 하면된다. 1분도 안걸린다. 65가지 검사항목으로 영양소, 건강관리 어떻게 해야할지, 맞는 운동이 먼

블로그챌린지_WEEK 7th [내부링크]

이번주도 참 알차게 보냈다. 금요일 저녁은 집앞 농부네 뒷고기에서 항정살이랑 삼겹살 먹고 오고, 농부네뒷고기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시범길 134 1076호 오늘은 오픽 시험보고나서 집근처 카페인 엘토브에 다녀왔다. 카페 엘토브 경기도 오산시 문시로 110-35 카페 엘토브 뒤에 산책로? 오솔길이 있는데 거기로 가는길에 핀 꽃들이 참 예뻣다. 오랜만에 사진을 좀 찍고 이사랑 신혼여행 준비를 좀 하고, 저녁에는 으니표 낚지볶음에다가 막걸리 한잔! 앞으로 이사 2주 남았고, 신혼여행은 3주 남았다. 정신없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ㅎㅎㅎ..

[오픽후기] 드디어끝이다! 오픽 AL 후기 [내부링크]

6주간의 영어 인텐시브 과정이 끝이 났다. 7.23(토), 7.24(일) OPIC을 응시했고, 드디어 결과가 나왔다. 두둥! 그 동안의 오픽 후기와 나름의 팁을 정리해보려한다. 1. 설문 어떤거 선택할지 정리하기 - 본인이 회사와 직업, 상사에 대해 유창하게 말할 수 없다면 "일경험 없음" 선택 - 본인의 전공, 학교 생활을 유창하게 말할 수 없다면 "귀하는 학생이십니까?" 질문에 "아니오" 체크 - 귀하는 어디에 살고 계십니까? "가족과 함께 주택이나 아파트에 거주" -> 이걸 선택하면 지금 살고 있는 도시, 주거형태, 집안일, 분리수거, 가족설명에 대해 준비가 있어야함. (분리수거는 돌발로도 많이 나오니까 미리 준비하면 좋을 것 같음.) - 귀하는 여가 활동으로 주로 무엇을 하십니까? (두개 이상 선택) -> 영화보기, 공연보기, 콘서트보기, 술집/바에 가기, 카페/커피전문점에 가기, 공원가기, 쇼핑하기 선택 추천 (당구치리, 체스하기, 스포츠관람, 게임하기 등은 비추천,,, 게

블로그챌린지_Week 7 [내부링크]

어학교육 끝나고 회사로 복귀 첫번째주다 ! 월요일 진한 환영 회식과 함께 적응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졌다. 블로그에도 포스팅한 것처럼 정말 천운으로 오픽 AL 취득 2. 뉴발만 신고 다니는게 지겨워서 나이키 하나 사달라고 했음. 오자마자 바로 개봉 ㅎㅎ 대만족이다. 3. 코로나 이후로 회사 헬스장 처음 가봄. 주누랑 운동하고, 토요일 아침에도 잠깐 가서 운동하고 씻고 옴. 돌아오는길에 하늘이 너무 예뻐서, 그냥 기분 좋아짐. 4. 으니가 만들어준 냉라면 ㅎㅎ 여름에는 이만한 식사가 없다. 5. 가족들이 큰누나집으로 여름휴가?를 와서 다녀왔음. 집밖은 너무 위험해... 요새 너무 더움 ㅠㅠ 그래서 홍어삼합과 파장어로 몸보신하고 디저트랑 함께 먹었던 와인들.. 하나는 진급 선물로 받았던 와인(깐띠네 레오나라도 다빈치, 산지오베제 품종)은 가성비 너무 괜찮았고, 맨 오른쪽 쌰또 삐숑 바롱은 30만원 가까이하는 와인이었다. 오크향과 바닐라향이 묵직하게 느껴지는 굉장히 남성적인 스타일인 와인인

블로그챌린지_Week 8 [내부링크]

동탄집에서의 마지막 밤이다. 지난 2년 반동안 온갖 추억과 행복이 가능한 집이었다. 하나하나 짐을 정리하다보니, 추억이 묻은 사진들과 물건들이 가득하다. 우리의 신혼집 안녕

1. 꿈 [내부링크]

나는 말장난을 좋아한다. 언어유희 같은 것들 말이다. 하나의 개념에 대한 다양한 접근들도 흥미롭다. 최근 들어서는 이러한 것들에 대해 기록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별한 계기가 있어서라기보다는 항상 그렇듯 문득 또는 즉흥에 가깝다. 얼마전 아내와 꿈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너는 꿈이 뭐야?" "내꿈은 말이지.." 꿈이란, 누군가에게는 먼훗날 이루고 싶은 것이고, 혹은 이룰수 없는 망상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현실과 부딛혀 타협하거나 포기한 무언가이기도 하다. 슬픈건, 어렸을때만해도 나의 꿈은 첫번째 아니면 두번째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현실에 타협해 포기한 꿈들이 많아졌다. 당연하지만 슬픈 현실이다. 꿈은 그렇게 나이가 들수록 그 개념이 변질되어간다. 언젠가부터 비슷한 또래의 상대방에게 꿈이 무엇인지 물어보는게 조심스러워지는 것 또한 비슷한 맥락인듯싶다. 그렇게 꿈은 더이상 예전 모습의 꿈이 아니다. #꿈

[맛집투어] 전남 담양 두부/보쌈 맛집 국보966 옛날두부 [내부링크]

이번 생일은 으니의 깜짝선물로 광주엘 다녀왔다. 오랜만에 부모님도 보고, 생일 케잌도 불고하니 기분이 색다르고 좋더라 ㅎㅎ 국보966옛날두부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장단길 31 둘째누나가 맛집이라고 데려가준 곳은 담양군 가사문학면에 있는 국보966 옛날두부라는 곳이다. 전날은 구름이 잔뜩껴있더니, 이날은 기온도 적당하고 날씨도 화창했다. 도심속 아파트들 속에 살다가 오랜만에 자연 구경을 하니 기분이 좋았다. 캠핑도 안간지 한참인데, 바쁜거좀 끝나면(바쁜게 너무 많네..) 빨리 떠나고 싶다. 주차장이 꽤 넓었는데도 차들이 빼곡히 차있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광주에서 근교로 마실 나온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다. 찍을땐 몰랐는데, 업로드하다보니 태극기 모양의 연못이다. 위층은 아마 가정집일까? 식당은 1층에만 있는거 같은데 잘 모르겠다. 손님이 많아서 웨이팅을 30분 가량했는데 신선한 공기도 쐴겸 여기저기 둘러보았다. 현대미술에나 나올법한 조각품도 있고, 그 옆에는 직접 두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