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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집밥일기 4> 맛있는 부대찌개 만들기 [내부링크]

부대찌개 budaeggigae recipe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좋은 부대찌개! 재료를 썰고 넣기만 하면 되는 아주아주 간단한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재료 준비와 만들기 2~3인분 기준 양파 반개, 두부 반모, 대파, 햄, 김치 반공기, 사골곰탕 500g, 라면/떡사리(생략가능) 고추가루 2/3스푼, 고추장 2/3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진간장 한스푼, 케찹 반스푼 1 양파 반 개를 썰어주세요. 따로 두기에는 설겆이 거리가 생기니 바로 냄비 바닥에 슥슥 깔아주세요. 2 다음은 두부 반모를 잘라주세요. 역시 따로 두면 설겆이가 늘어나니 바로 냄비에 넣어주세요ㅎㅎ 3 스팸을 썰고 냄비에 넣어주세요. 다른 햄들이 있다면 당연히 추가하셔도 됩니다! 4 김치 반그릇을 썰어서 냄비에 넣어주세요. 5 대파를 송송 썰어서 냄비에 넣어줍니다. 벌써 모양이 갖춰졌죠?ㅎㅎ 이제 양념을 만들어봅시다. 6 고추가루 2/3스푼, 고추장 2/3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진간장 한스푼, 케찹 반스푼을 섞어주세요!

오늘의 일기 18. 발렌타인 데이였어! [내부링크]

2월 14일. 화요일 - 오늘은 발렌타이 데이였다. 학생때는 오히려 친구들끼리 이런 기념일 잘 챙겨줬던 것 같은데, 이제 나는 더이상 상술이 통하지 않는 어른이 되었다! 그래도 아빠한테 쪼꼬렛 줬다. 아빠가 엄청 좋아해서 나도 기분이 좋았다. 오늘은 아침으로 어제 만든 계란 볶음밥을 먹구 점심으론 생선 쌈밥! 저녁으론 미역국. 나는 생선 쌈밥이라는걸 직장 갖고 처음 알았다. 말 그래도 생선을 쌈에 싸먹는! 신기신기 내일은 무슨 일이 일어날까? 내일은 조금 더 특별한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그런데 갑자기 든 생각 나도 깊이 있는 일기를 쓰고 싶은데 맨날 뭐 했는지 나열하고 있다. ㅋㅋㅋㅋㅋ 어떻게 하면 깊은 성찰과 고민을 일기에 담을 수 있는거야. 근데 나는 애초에 별로 생각을 안하고 사는 사람인 것 같긴하다. 때론, 단순한게 최고 아닐까?ㅎㅎㅎ 이렇게 또 합리화 초콜렛으로 달콤한 하루였다~

강릉 양지가마솥쌈밥 특별한 생선쌈밥이 있는 곳 [내부링크]

오늘은 얼마전 점심을 먹으러 갔던 강릉 양지가마솥쌈밥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양지가마솥쌈밥은 강릉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에요~ 생선쌈밥이라는 특별한 메뉴가 있는데, 저는 이 메뉴를 강릉에 와서 처음 알게 되었어요! <장소> 양지가마솥쌈밥은 포남동 모던하우스 옆 골목에 위치합니다! 양지가마솥쌈밥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2302번길 3 <운영시간> 월~토 10:30-21:00 (브레이크 타임 14:30-16:30) 일 10:30-14:30 정기휴무 : 매달 2번째, 4번째 일요일 <주차> 따로 마련된 곳은 없고, 주변 골목에 세우셔야 해요! <주요 메뉴> 생선쌈밥 13000원 삼겹살 쌈밥 15000원 주물럭 쌈밥 13000원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동료 직원분들과 같이 가서 사진을 많이는 찍지 못했어요ㅎㅎ 몰래 사진을 찍어보려다 들켜서 역시 MZ세대인가 라는 말을 들어서 너무 웃겼어요...ㅋㅋㅋ 여튼! 입구와 내부 모습입니다. 테이블 수가 꽤 많은데, 점심시간에 거의 테이블이 가득 차더

오늘의 일기 19. 대설주의보 발령! [내부링크]

2월 15일. 수요일 - 눈오면 신나는 3명이 있다고 했다. 어린아이, 강아지, 정신나간사람. 나는 어린애도 강아지도 아니니까 마지막에 해당하는 걸까?ㅋㅋㅋㅋㅋ 어제 일기예보를 미처 확인하지 못했는데, 오늘 아침 출근을 하려고 보니 눈이 발목까지 쌓여있었다. 거짓말 같지만 진짜...ㅋㅋㅋㅋ 눈이 쌓인걸 보여주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 방법이!!! 여튼 눈이 이렇게 내렸으니 출근해서 할일은 뭐다? 눈치우기다!!!! 이미 나의 앞날을 직감한 나는 옷을 다시 갈아입고 나섰다. 그런데 부츠가 없어서 결국 오늘 운동화가 다 젖었다..흑..ㅜㅜ 평소보다 2배 더 걸린 출근! 아슬아슬하게 세이브~ 열심히 눈을 치우고 잠시 몸을 녹였다. 눈을 치워서 그런가 지금 약간 허리가 아픈거 같기도...?ㅠ 그래도 그와중에 아무도 안밟은 곳에 나혼자 누워서 천사도 만들어보고 미니 눈사람도 만들어보고 ㅋㅋㅋㅋ 힘들어도 즐거웡 폭설이라도 즐거웡 그런데 눈을 치우다 보니 옛날에 들었던 농담같은 이야기가 떠올랐다. 아

오늘의 일기 20. 제목 없음! [내부링크]

2월 16일. 목요일 - 오늘은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게 살았다. 엄청 바쁘진 않은데 바쁜 느낌. 그나저나 벌써 목요일이네! 아싸! 주말이 다가오고있다. 오늘의 식사는! 아침으로는 시리얼. 점심으로는 그냥 반찬에 밥. 저녁으로는 나물 비빔밥. 오늘의 일과는! 퇴근하고서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집 환기도 시키고, 택배 접수하러도 가고, 기타 등등 그러다 앉으니 9시네!! 정신없는 하루였다!!

비비고 생선구이 순살 생선구이 후기(feat. 핑계고) [내부링크]

오늘은 제가 얼마전 주문해 먹은 비비고 생선구이 후기를 남겨보려해요! 요즘 유투브에서 유재석 아저씨가 진행하는 핑계고를 많이 보는데, 거기에서 PPL 상품으로 등장했더라구요! 저는 평소에 생선을 엄청 좋아하는데, 자취생으로서 솔직히 챙겨먹기 힘들었어요. 그런데 핑계고 김종국, 지석진 아저씨 나온 편 더보기란에 30% 할인 이벤트 + 카카오페이 5000원 할인 이벤트가 떠있는거 아니겠어요?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링크 타고 들어가보니 이렇게 4가지 구성이 있더라구요! 그중에서 저는 순살 생선구이 세트를 주문했어요!! 아이스팩 한개가 넣어져서 도착! 순살 세트는 고등어 6팩 + 삼치 3팩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생선 크기가 너무 궁금했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작긴했어요ㅎㅎ 제 손은 여자손 중에서도 작은편인데 제 손보다도 작았어요...ㅎㅎ 이제 구워먹어볼 차례! 이미 한 번 구워진 생선이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1분 돌려먹거나, 에어프라이기에 200도로 5분 구워

오늘의 일기 21. 불금불금 [내부링크]

2월 17일. 금요일 - 예~~~~~~~~~~~~~ 드디어 금요일이다. 이번주는 유난히 힘든 일주일이었던 것 같다. 오랜만에 바빠서 그랬나?ㅋㅋㅋㅋ 그런데 담주는 더 바쁘다. 출장에 기타 등등 오늘 동료분을 집으로 모셔 쇠주 한잔했다. 사실 소주 절대 먹으면 안되는데ㅠㅠ 딱 한잔했다. 안주는 내가 만든 부찌~ 내가 만든 부찌~ 너를 위해 끓였지~ 맛이 있었지~ 라면을 반만 넣은건 밀가루는 안먹겠다는 나의 최소한의 양심이랄까... 동료분도 면 조금만 먹고싶다고 하셔서 반으로 타협봄...ㅎㅎ 근데 또 넘 많이 먹었나보다 소화가 안된닼ㅋㅋㅋ이런~~ 그래도 낼 주말이니께 아주 신난다 기분이 째져~ 일주일동안 수고했다 나자신ㅠㅠ

강릉 항아리 칼국수 할머니 손맛이 느껴지는 곳 [내부링크]

오늘은 얼마전 점심을 먹으러 갔던 강릉 '항아리 칼국수'라는 곳을 소개해보려 해요! 가게 이름에는 칼국수가 들어가 있는데, 저희는 만두국과 돌솥비빔밥을 먹었어요ㅎ 요 두 메뉴가 최고라나요? <장소> 강릉 한살림 앞이요! 항아리칼국수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2291번길 33 <운영시간> 매일 11:00~20:00 그런데 가끔 임시휴무가 있어 전화해보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주차> 주차장 X, 골목 주차 <주요 메뉴> (사진을 못찍어서...ㅠ) 장칼국수 냉콩국수 손만두국 돌솥비빔밥 비빔밥 수육(하루 전 예약 필수!) 간판에는 항아리 장칼국수라고 되어있었는데, 정식 상호명은 항아리 칼국수인가봐요ㅎㅎ 저희는 단체로 갔기 때문에 전화로 미리 주문을 하고 갔어요. 그런데 여러분은 미리 예약 안하시고 바로 가셔도 돼요! 주변 직장인들만 알음알음 찾아오는 맛집이기 때문에 웨이팅 이런건 전혀 없거든요! 그런데 원래 직장인들 맛집이 찐 맛집인거 아시죠? 저희가 갔을 때 이미 세팅되어 있었던 돌솥비빔밥

광장시장 먹거리 추천 : 빈대떡, 칼국수, 떡볶이, 호떡, 과일주스까지 [내부링크]

얼마전 서울에 갔을 때 광장시장에 다녀왔습니다. 먹거리가 많아서 조금씩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았어요. 제가 먹어본 광장시장 먹거리 추천해드릴게요! 광장시장 먹자골목은 종로 5가역 8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이에요! 광장시장전골목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4가 170-1 평일 오전에 갔는데도 사람으로 복작거리는 먹자골목! 첫 번째 추천 음식은 빈대떡입니다! 저희는 순희네 빈대떡이라는 곳에 갔는데, 순희네 빈대떡이 굉장히 여러곳이더라구요. 지글지글 맛있게 부쳐지는 빈대떡! 기름에 거의 튀기는 것처렴 부쳐주셔서 고소하고 바삭바삭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저희는 배가 부를까봐 빈대떡만 주문했는데 고기완자도 맛있어 보였어요. 두 번째 추천 음식은 칼국수! 저희는 넷플릭스 길 위의 셰프들에 나왔던 고향칼국수를 갔습니다. 어디인지 찾을 필요도 없이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어서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어요. 특히 외국인 손님이 많더라구요! 저희는 칼국수와 만두를 먹었는데, 간이 딱 맞아서 좋았어요! 만두는

리도커피, 강릉 중앙시장 월화거리 주변 트렌디한 카페 [내부링크]

얼마전 방문한 리도커피 LeEDo Coffee. 친구와 중앙시장/월화거리 주변으로 점심 먹으러 갔다 들리게됬습니다. 젊고 트렌디한 감성이 돋보였던 리도커피 후기 남겨볼게요! <장소/위치> 리도커피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2115번길 12 101호 <운영시간> 화요일 정기휴무 월/수/목/금/토/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30 <주차> 주변 골목에 가능 리도커피는 외관부터 넓어보였어요. 들어가니 더 넓은 매장이 쫘악~ 테이블 간격도 넓고 수도 많아 좋았습니다. 메뉴판! 다양하고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이 많더라구요. 주문을 먼저 하고 매장을 천천히 둘러봤어요. 버터바를 비롯해 디져트 모형이 있었구요. 이렇게 멋진 그림이 있는 공간과 작은 소품들을 파는 공간도 있었어요. 매장이 굉장히 트렌디한 느낌으로 꾸며져 있었고, 그래서인지 사진찍느라고 바쁘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물론 저 포함!) 사람들이 있어서 찍지는 못했지만 다인원을 위한 소파공간도 있었고, 4인, 2인, 1인이 앉을 수

오늘의 일기 15. 심심한 토요일 [내부링크]

2월 11일. 토요일 - 오늘은 좀 빨리 쓰게 된 일기. 주말은 쉬어서 너무 좋은데, 약속이 없으면 또 너무 심심하다. 오늘이 그런날. 2n년 평생 바쁘게 살아서일까? 나는 없던 일도 만들어하는 스타일이라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나는야 인생 플랜 빼곡한 파워 JJJJJ 이 블로그도 사실 요즘 여유 시간이 많아져서 시작했다. 조금 있으면 바빠질텐데 또 일만 잔뜩 벌여놓고 감당 못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뭐 미래의 내가 알아서 하는걸로... 여튼 오늘은 유튜브를 열심히 봤는데 유재석 아저씨가 나오는 핑계고에서 고등어 구이가 ppl로 나오길래 가격도 괜찮은 것 같고 해서 구매해봤당ㅋㅋ 순살고등어 6p. + 순살 삼치 3p.를 이것저것 할인받아서 약 25000원 정도에 산건 잘산걸까? 핑계고 요즘 너무 내 웃음벨이다. 청소할 때, 설겆이할 때, 빨래할 때, 밥 먹을 때 항상 틀어논다. 그리고 집에 있으니까 계속 먹게된다. 오늘은 곶감도 먹고, 딸기도 먹고, 꽈자도 먹고, 호두과자도 먹고..

강릉 두에시스 맛있는 뇨끼가 있는 곳 [내부링크]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강릉 맛집 두에시스 후기를 남겨볼게요! 두에시스는 지인과 강릉 뇨끼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곳! 뇨끼랑 파스타 정말 맛있게 먹고 왔어요. <위치> 두에시스는 강릉 홈플러스 앞쪽 건물 2층에 있습니다! 두에시스 강원도 강릉시 금성로14번길 7 성호빌딩2층 <운영시간> 일/월요일 정기휴무 화/수/목/금/토 11:30-21:00(주문마감 19:45) 브레이크타임 15:00-17:30 <주차> 따로 마련된 주차공간X 중앙시장/월화거리에서 나와서 걷다보면 홈플러스가 보이는데 맞은편 2층에 두에시스가 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면 보이는 입구! 식당에 들어가면 따뜻한 분위기의 주방이 먼저 보였어요. 이렇게 옷을 걸어두는 공간도 있어서 외투를 걸어둘 수 있었어요. 메뉴판! 샐러드, 스테이크, 파스타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시즌 한정 메뉴도 있었어요! 저희는 트러플 소스 구운감자 뇨끼와 새우 로제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둘러본 내부! 이렇게

오늘의 일기 16. 미세먼지 가득 [내부링크]

2월 12일. 일요일 - 그냥 흐린건지 미세먼지 때문에 뿌연건지 날이 그닥 화창하지 않았던 오늘 온도는 며칠새 더 따뜻해진 것 같고 밤도 더 짧아져 가는 것 같고 벌써 입춘도 지났고 2023년의 1분기도 벌써 엄청나게 흘러가버린 느낌이다 오늘은 늦게 일어나서 아점으로 고기 구워먹구ㅋㅋ 넘 고기만 먹으면 안되니까 저녁은 야채 과일 냠냠 간식 틈틈히 먹어주고 그러다보니 하루가 끝났다. 먹기위해 태어난거 맞는듯.. 글고 낼 출근...희희... 일욜밤만 되면 이짤이 자동으로 머리에 떠오른다ㅎㅎ 내일은 늦잠자면 안되니까 얼렁 자야지 나는야 새나라의 직장인 일찍자고 일어나 이쪽저쪽 이닦고... 전국의 직장인들 화이팅...허허허 칙칙했어 오늘은...

오늘의 일기 17. 비가 추적추적 [내부링크]

2월 13일. 월요일 - 오늘 하루종일 비와 눈이 추적추적 내렸다. 원래는 햇빛이 나를 깨우는데 햇빛이 비추지 않아 잠도 더 늦게 깼다. 하루종일 어두웠던 날.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점심으로 맛있는 짬뽕과 군만두도 먹었고, 저녁으로는 엄마가 끓여준 미역국도 먹었다. 친구랑 1시간 넘게 통화한 것이 즐거웠고, 맛있는 체리를 먹어서 좋았고, 신나는 노래 틀고 설겆이 하는 것도 즐거웠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바쁜 하루여서 즐거웠다. 그런데 1일 1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오늘 실패해서 조금 반성중이다. 내일은 꼭 올려야지!!! 기분 좋은 하루였어 오늘도

리훈 2023년 이야기 다이어리 한달사용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리훈 2023년 이야기 다이어리 한달 사용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저는 평소에 일기 쓰는걸 아주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일년에 2~3권의 다이어리를 구매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중에서 리훈 다이어리는 너무 맘에 들어서 2020년부터 쭉 구매해서 써오고 있어요! 먼저 구성은! <구성> 초점도 펜 + 스티커 + 2023년 이야기 다이어리 (날짜형, 숏) 이야기 다이어리는 그란데, 톨, 숏으로 되어 있는데 저는 날짜형 숏 사이즈로 샀어요. 원래는 그란데로 써왔는데 올해는 조금 늦게 사게 되서 그런지 이미 품절이더라구요ㅠㅠ 펜은 얇고 슥슥 잘 써져요. 예전에는 이 펜만 따로 주문한 적도 있었답니다. 그런데 오래쓰면 손이 아프긴 하더라구요ㅎㅎ 스티커는 일기장에 매일매일 미션달성 표시하는 부분이 있는데 거기에 붙이는 용도에요! 저에게는 별로 활용도가 높진 않았지만, 매일 꾸준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이제 다이어리의 구성을 살펴볼게요! 2개의 가름

&lt;자취생 집밥일기 3&gt; 야채 참치 비빔밥 만들기 [내부링크]

야채 참치 비빔밥 Vegetable tuna bibimbap recipe 저번에 친구와 회 시켜먹었을 때 남았던 상추와 깻잎 쌈. 그냥 버리긴 아까워 간단한 요리 해먹었습니다. 집에 남은 야채가 있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레시피 시작해볼게요! 재료 준비와 만들기 1인분 기준 밥 한공기, 집에 있는 야채(상추, 깻잎, 양배추, 양파, 당근 등), 참치 한 캔, 계란, 초고추장(없다면 고추장, 식초, 올리고당, 참기름) 1 맨 먼저 참치 한 캔을 따서 기름을 빼주세요. 2 집에 있는 야채를 썰어주세요. 집에 양파, 당근, 양배추 등이 있다면 썰어서 넣으시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3 Previous image Next image 고추장 반스푼, 식초 반스푼, 올리고당 반스푼, 참기름 조금을 넣고 섞어주세요. 만약 집에 초고추장이 있다면 초고추장을 뿌려 드시면 됩니다! 4 이제 밥 한 공기를 그릇에 담습니다. 5 썰어둔 야채를 얹어 주고, 가운데 기름을 뺀 참치를 얹어줍니다. 6

서울역 근처 만리단길 맛집 '베리키친' 후기 [내부링크]

내돈내산 맛집 추천 ''베리키친" 친구와 서울역 근처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곳, 베리키친 분위기 있는 공간과 특별한 메뉴 구성으로 특별한 날 가기 좋은 곳 같았어요. 베리키친 서울특별시 중구 만리재로 205 서울역 15번 출구로 나와서 10분정도 천천히 걷다보면 나오는 베리키친! 베리 키친은 만리단길 가운데 있었어요. 만리단길이라는 이름이 있는 만큼 주변을 둘러보니 분위기 좋아보이는 여러 식당이 눈에 띄더라구요.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오셨다가 자리가 없어서 허탕치는 분들이 많았으니 미리 예약하고 가시길 추천해요. 식당 안은 어두웠지만 조명으로 분위기 있어 보였어요. 여러명이 함께할 수 있는 다인석도 있었고, 4인, 2인석도 있었습니다. 테이블 수가 꽤 많았습니다. 이건 메뉴판! 저는 식사류만 찍어보았는데, 뒤에 주류/ 음료 등도 있었습니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와인도 많이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메뉴를 보니 양식집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고, 한식과 동남아식 그리고 양식

서울 주말 나들이/데이트코스 추천 : 창덕궁 관람 후기 및 입장료 [내부링크]

오랜만의 서울 나들이로 창덕궁 창경궁을 다녀왔어요! 창덕궁과 창덕궁의 후원, 창경궁 관람 후기와 입장료 정보까지 남겨볼게요! 창덕궁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광장시장에서 창경궁 입구로 걸어가는 길목. 거리가 꽤 되더라구요. 창경궁의 입장료는 성인 1,000원/ 만 24세 청소년 및 65세 노인은 무료였어요! 무료입장시 신분증 지참은 필수라고 해요! 저희는 사전조사를 하지않고 창경궁으로 향한 탓에, 창경궁에서 무엇이 유명한지 몰라 들어가서 일단 걸었어요. 이 날은 미세먼지도 잔뜩 끼고, 겨울이라 더 궁이 횡해보이더라구요. 쭉 걷다가보니 작게 전시하는 곳도 있어서 구경하고, 계단이 있어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니 운이 좋게도 창덕궁 입구를 발견했어요. 창덕궁의 입장료는 3000원, 청소년과 노인은 역시 무료였습니다. 창덕궁에 들어가니 많은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있더라구요. 뭔가를 기다리시는 것 같아 궁금해서 여쭤보니 '후원' 관람을 위해 대기하고 계셨습니다. 때마침 1시

오늘의 일기 12. 오르락 내리락 [내부링크]

2월 8일. 수요일 - 블로그를 시작한지 12일이 되었다. 하루에 한 편씩 일기를 쓰고 있으니 시작한 날을 세는 건 쉽다. 글을 벌써 꽤 많이 써서 그런지 블로그 시작한 시점이 아득히 먼 과거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운이 좋게도 블로그 시작 5일만에 일 방문자 수가 100명을 넘었었다. 처음엔 내 글을 누가 볼까 싶었는데 네이버 검색 상단에도 올라가고 그러는걸 보면서 꽤 뿌듯했던 것 같다. (아마 여행다녀온 걸 시리즈로 묶어서 썼더니 많이 찾아주시는 듯 했다.) 신기해서 캡쳐도 해놨다ㅋㅋ 블로그명을 한번 바꿔서 모자이크! 그러다가 어제밤인가? 자기 바로 직전에 들어갔는데 전체 방문자가 1000명이 되어 있었다. 신기방기~ 그런데 이 방문자수가 오르락 내리락한다. 그럼 내 마음도 조금 오르락 내리락. 그런데 또 며칠 그러다보니 다시 마음에 평화를 얻었다. 걱정을 쉽게 잊는편ㅎㅎ 이제 곧 바빠지는 시기라 요 며칠처럼 글을 발행할 순 없겠지만 힘 닿는데까지 해보려고 한다. 아무튼 너무 신

오늘의 일기 13. 반가운 사람들 [내부링크]

2월 9일. 목요일 - 오늘은 반가운 사람들을 만났다. 먼저 취업(?) 스터디 같이 하시던 분! 우리 스터디는 4명 구성이었는데, 작년에 모두 동시에 합격했다. 고민과 행복을 함께 한 사람들! 어연 1년만에 만나니 사는 곳도 달라진 점도 많았지만 그래서 더 즐겁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 다음은 울 동생. 학교 지원받아서 2주간 일본으로 문화체험 떠났다 돌아왔다. 내 선물도 사와서 기특했다. 물론 내가 용돈을 줘서 어쩔 수 없이 사온 것 같기는 하다ㅋㅋㅋ 유니버셜에서 털 양말을 사다줬다. 내 자취방 춥다고ㅎㅎㅎ 이것 말고도 예쁜 쓰레기(?자기 말로는ㅋㅋ)도 사다줬다. 재ㅣ미있는 일도 있었다. 저녁을 맘스터치에서 먹었는데 내가 마감 전 마지막 손님이었다. 혼밥하느라구 구석에 박혀서 먹었는데, 사장님이 나 빼고 다른 손님 나가고 나니 손님이 다 나간줄 알고 불을 끄셨다. 아앗..! 하는 나지막한 나의 탄성을 듣고 황급히 죄송하다궄ㅋㅋㅋ 그래서 얼른 한입에 털고 나왔다...ㅠ 아니 그나저

오늘의 일기 8. 이불 밖은 위험해 [내부링크]

2월 4일. 토요일 - 얼마만에 맞이한 황금같은 주말인지. 하루종일 뒹굴뒹굴 거린 하루였다. 그렇다고 너무 누워만 있기에는 허리도 아프고 심심해서 이리저리 집 청소도 해보고, 빨래도 하고, 밥도 해먹고~ 그리고 어제 친구에게 해줬던 스파게티 나도 만들어 먹었당ㅎㅎ 짜잔! 입에서는 맛있었는데 소화가 안되서... 짜징나!! 내일부터는 밀가루 안먹기 프로젝트를 시작해야겠다. 또 오늘은 블로그 카테고리도 다시 짜보았다. 원래는 블로그를 크게 키울 욕심이 없었는데, 일 방문자수가 100명이 넘으니 욕심이 생겨났다! 블로그 컨셉은 일상 속 꿀템과 맛집, 자취생 및 사회초년생의 집구하기와 요리!ㅋㅋ 넘 복잡한걸?...? 그래도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드려용)~~ 그동안은 일기 안에 내가 간 곳들의 리뷰(? 사실 그냥 주절거림이었던 것 같기두...)를 간단히 남겼었는데, 따로 리뷰칸을 만들어서 맛집이나 꿀템 등을 소개해 봐야겠다. 별로였던 곳은 그냥 일기에 스쳐가듯 포함하겠어..! 그래서 앞으로 이

&lt;자취생 집밥일기 1&gt; 닭가슴살 샐러드 만들기 [내부링크]

저는 식비 절약을 위해 배달 음식보다는 간단한 음식을 직접 해먹으려고 하는 자취생입니다! 제가 자주 해먹는 간단한 자취생 레시피를 소개해볼까 합니다ㅎㅎ 전문 요리 블로거들처럼 예쁜 플레이팅과 전문적인 요리법이 있는 포스팅은 아니겠지만, 간단한 한끼 아이디어로는 최고일거에요! 그럼 첫번쨰 레시피 시작해볼게요! <1> 닭가슴살 샐러드 chicken salad recipe 첫번째 레시피는 닭가슴살 샐러드입니다! 재료 준비와 만들기 1인분 기준 닭가슴살, 양상추, 샐러드 소스 (+견과류) 1 양상추를 세척해서 먹을만큼 그릇에 담아주세요! 양상추 세척 및 보관 방법은 아래 다시 정리해볼게요! 2 닭가슴살을 양상추 위에 올려줍니다. 요즘은 누구에게나 집 냉동실에 굴러다니는 닭가슴살 하나 정도는 분명 있을거에요! 그 닭가슴살을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이용해요! 양념이 있는 닭가슴살도 상관 없어요! 저도 토마토맛 닭가슴살을 이용했답니다. 3 내가 좋아하는 샐러드 소스를 뿌려주세요.

&lt;1박2일 경주 뚜벅이여행 1편&gt; 시우와당, 료코, 경주역사유적지구, 1994dining [내부링크]

DAY 1 경주 뚜벅이여행 시우와당 - 료코(점심) - 첨성대 - 국립경주박물관 - 동궁과 월지 - 1994dining(저녁) - 여우비 요즘 핫한 관광지 중 하나인 경주! 얼마전 친구와 1박 2일로 경주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출발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다. 원래 춘천에서 경주까지 버스를 타고 갈 계획이었는데, 여행 당일 아침에 몸이 안좋았는지 속이 울렁거리고 토하고 말도 아니었다. 그래도 여행은 가야겠어서 황급히 기차로 교통수단 변경!ㅋㅋㅋ 수수료를 3600원이나 물었지만 일단 내가 살아야 했기 때문에! 춘천에서 경주까지 가는 경로는 2개다. 1) 원주를 경유해 가는 시외버스 타기 -> 5시간 걸림, 대신 가격이 저렴 38300원. 2) ITX를 타고 용산역에 도착 전철로 서울역까지 간다음에 신경주역까지 가는 경로 -> 9600+1250+48900원, 비싸지만 시간은 더 빠름! 이렇게 경주에 겨우겨우 도착! 01 료코에서 점심먹기 원래는 버스로 숙소까지 가려고 했는데, 내가 속

&lt;1박2일 경주 뚜벅이여행 2편&gt; 교촌마을, 월정교, 꽈페 황리단길점, 경주루지월드 [내부링크]

DAY 2 경주 뚜벅이여행 시우와당 조식 - 교촌마을, 월정교 - 꽈페 황리단길점 - 경주루지월드 - 신경주역 01 교촌마을과 월정교 시우와당을 고른 이유 중에 하나인 조식을 먹기위해 일찍 일어난 우리. 시우와당의 조식은 주인 아주머니께서 직접 만드신 반찬들로 이루어진 맛있는 한식 한 상이 제공된다. 완전 잘차려진 집밥느낌! 특히 저 떡갈비가 대박이었다. 파셔도 될 듯. 저렇게 부들부들하고 야들야들한 떡갈비는 듣도 보도 못했음ㅠㅠ 너무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다. 떡갈비를 제외한 밥, 국, 반찬들은 리필도 가능! 후식으로 식혜까지 먹으니 천국이 따로 없구나~ 밥을 다먹고 우리는 어제 가지 못한 월정교를 보러 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 교촌마을을 지나갔는데, 한옥으로 된 마을이었다. 술 제조하는 곳도 있어서 가보고, 무슨 서원 같은 것도 있어서 가보고, 경주 최부자댁도 들어가 봤다. 깨방정 월정교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공간이 있어서 올라가봤는데 별건 없었다. 풍경도 안보이는 막혀있는 공간이니

&lt;자취생 집밥일기 2&gt; 떡국 만들기 [내부링크]

떡국 tteokguk recipe 올 설은 지났지만 언제 먹어도 맛있는 떡국! 몇 가지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떡국 레시피 소개해 볼게요! 재료 준비와 만들기 1인분 기준 떡국떡, 사골곰탕, 계란, 대파, 김, 후추 1 떡을 먹을만큼 물에 불려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먹는 양이 작아 180g만 불렸지만, 양이 많으신 분들은 더 넣으셔도 당연히 됩니다! 2 곰탕의 반만 냄비에 끓여주세요. 국물이 많은걸 선호하시는 분은 500g 다 사용하셔도 됩니다. 3 국물을 끓이는 동안 계란을 풀어주세요. 4 곰탕 국물이 끓으면 불려놓은 떡을 넣어주세요. 5 다음으로 계란을 부어준 다음, 썰어 놓았던 대파도 넣고 3분정도 끓여줍니다. 저는 전에 손질해 얼려 놓았던 대파를 사용하였는데요. 생대파를 사용하시거나, 파향이 강하게 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다 끓이고 나중에 넣어주세요! 계란은 넣으시고 바로 젓지 마시고 10초를 천천히 센 후 저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다 풀어진 실달걀이 될거에요! 6 끓이

오늘의 일기 10. 오늘보다 내일이 [내부링크]

5월 24일. 월요일 - 오늘은 별다를 것 없는 평범한 하루였다. 아침으로는 감자탕 남은 것. 점심으로는 참치 비빔밥. (내일 모래쯤 레시피 올라갈 예정 희희) 저녁으로는 샐러드, 배 4쪽. 산책도 슬쩍 다녀오고, 블로그 글도 써서 예약발행 해놓고. 사실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하루다. 내일은 내가 정말 간절하게 기다리는 소식이 있고, 서울에 가는 날이다. 이러니 내일이 어찌 기대되지 않겠어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며 이만 꿈나라로~ 평범했다 오늘도!

오늘의 일기 11. Happy Day! (+더하우스 1932 후기) [내부링크]

2월 7일. 화요일 - 원래 일기를 써야하는데 사람들이 내 일기보다 카페 후기가 궁금할 것 같아 먼저 쓰는 더하우스 1932 후기. 지극히 주관적입니당(긁적...) <일기코너 속 코너! 더하우스 1932 후기!> 위치는 요즘 뜨고 있다는 만리단길! 사실 친구가 만리단길이라는데, 뭔눔의 단길이들이 이렇게 많냐 싶었다ㅋㅋ 더하우스1932 서울특별시 중구 만리재로35길 5 외관은 이런 모양! 밖에도 좌석이 있었지만 추워서 지금은 못앉을 듯 싶다. 들어가서 자리부터 확보해야 한다. 카페가 꽤 넓은데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많이 없었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사진을 잘 찍지 못함!ㅠㅠ) 지하층도 있고, 1층, 2층까지 있는 구조! 다인석도 있었고, 방처럼 되어 있는 구조도 있었고, 밖을 볼 수 있는 위치도 있었다. 재미있었던게 테이블이 되게 구석구석 숨어 있어서 숨바꼭질 하는 기분으로 우리의 좌석을 찾았던 것 같다. 공간구성이 매우 흥미로웠던 카페! 자리를 찾고서 주문을 하러 갔다. 아래는 메

&lt;3박5일 치앙마이패키지여행 마지막편&gt; 치앙마이 패키지여행 꿀팁 [내부링크]

패키지 여행은 여행사가 다 준비해주는데 무슨 꿀팁이 필요해?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스스로 준비해 가야할 부분도 몇가지 있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마지막으로 총 경비(4인 기준)도 정산할겸... 패키지 여행할 때 개인적으로 챙겨야할 부분이 어떤게 있는지도 정리해볼 겸 치앙마이패키지여행 마지막편을 쓰게 되었어요!ㅎㅎ 그럼 간단하게 정리해볼게요! 꿀팁 1) 패키지 여행에 적합한 분들 저는 이전에도 태국 푸켓을 패키지여행으로 다녀온 경험이 있는데요. 그때는 노옵션 노쇼핑, 단독투어로 진행했기에 패키지 여행의 장점만 보고 왔어요. 그런데 이번에 전형적인 패키지 여행 상품(쇼핑 3회, 다인원, 선택관광)을 구매하여 가다보니 패키지의 장점과 단점이 모두 보였는데요..! 장점은 우선 매우 편하다는 것! 가장 큰 장점이고 이 말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특히 치앙마이는 자연환경(폭포, 숲, 코끼리)을 관광하는 코스가 있잖아요! 여기는 자유여행 하시는 분들도 현지 여행사를 끼

오늘의 일기 5. 먹부림 일기(feat. 노란카레, 신일닭갈비) [내부링크]

2월 1일. 수요일 - 요 며칠새 날이 좀 풀린 것 같다. 밖에 나갔더니 눈이 녹고 있었다. 오늘은 외식의 날~ 남자친구랑 맛있는거 먹으러 다녔다. 먼저 춘천 강대 카레 맛집 <노란>! 노란 강원도 춘천시 서부대성로 228 2층 입구! 잘 안보이니 잘 찾아봐야 한다! 옴뫄 키오스크도 생겼어!!! 여긴 내 최애 카레 맛집이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 오랜만에 갔는데도 예전이랑 가격이 아직도 몇년전이랑 똑같다니 감동이었어~ 주인분도 굉장히 친절하시다!ㅎㅎ 맛있게 먹고 있으면 밥이 없어질때쯤 항상 옆에 오셔서 밥 더 드릴까요?하고 살짝 물어봐주신다!ㅎㅎ 더 먹고 싶지만 원래도 양이 많은 곳이기에 한번도 네~ 주세요를 못해봤다ㅠㅠ 배고파서 사진 대충 찍어버리고 허겁지겁 먹음..ㅎㅎ 다음은 보드게임 카페를 갔다. 원래는 강대 후문에 보드게임 카페 마블이란 곳이 있어서 거기 가려고 했는데 없어졌나보다. 대신 강대 후문 바로 앞 세븐일레븐 바로 위에 '쿠프만 153'이라는 보드게임 카페를

오늘의 일기 6. 내가 만든 티케이크 우리집에만 있지 놀러와 [내부링크]

2월 2일. 목요일 - 오늘은 강릉집으로 온날! 숑숑이가 집들이를 하러 온다고 했다. 친구가 오기 전에 점심을 챙겨먹었다. 오늘 점심은 인절미 구운거랑 물만두~ 이번에 인절미 구워먹으면서 안타게 하는 방법을 깨달았다. 다음에 먹을 때 꼭 기억해 놨다가 태우지 말아야지. 1. 들기름을 두르고 떡을 놓는다. 2. 제일 약한 불로 킨다. 3. 뚜껑을 덮어놨다가 시간이 조금 지난후 뒤집는다. 여기서 포인트는 약한불이었던 것 같다. ㅎㅎ 조금 태웠지만 평소보단 덜 태웠당ㅋㅋㅋ 물만두도 간장+식초에 찍어서 냠냠. 그리고 집들이니까 친구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티케이크를 만들었다. 유튜브 '진영'님 체널의 레시피를 사용해서 만들었다. https://youtu.be/KJysqZBi14k 준비물은 버터, 박력분, 설탕, 달걀, 우유, 바닐라오일, 베이킹파우더, 슈가파우더, 레몬즙! 먼저 상온의 버터를 휘핑기로 풀어주기! 오늘은 급히 만드느냐고 덜 해동된 버터를 사용했더니 아주 이리저리 달라붙고 난리

오늘의 일기 7. 강릉 맛집 일일 투어(이정희차돌박이김치두루치기, 빵다방 그리고 커피블럭) [내부링크]

2월 3일. 금요일 - 늦잠으로 시작한 오늘 눈뜨자마자 씻고 강릉 포남동의 맛집을 찾아 나섰다. 첫번째 맛집은 이정희차돌박이김치두루치기! 이정희차돌박이김치두루치기 강원도 강릉시 성덕포남로182번길 40 11시 50분쯤 갔는데 벌써 웨이팅이 여러팀 있었다. 웨이팅 시스템이 좀 엉망이었는데, 번호표나 온 순서 적는 곳이 없고 그냥 앞에서 기다렸다가 다음분 들어오세요~하면 들어가야 했다. 주변을 잘 살피고 우리가 몇번째였는지 기억해야 할 듯 싶다. 들어가니 아주머니가 김치찌개 2인분에 또 뭐드릴까요?라고 바로 물어보셔서 라면사리랑 두부를 추가해서 먹었다. 맛은 신 맛이 안나는 김치찌개에 고기들어간 맛? 부대찌개 맛은 전혀 아닌데 느낌은 비슷한~ 샤브샤브는 아니니 고기는 부드럽다기보다 조금 질겼던 것 같고, 전반적으로 얼큰하고 간이 좀 짰다. 분명 맛있긴 했는데 줄서서까지 먹는다고?라는 생각은 들었다. 근데 한식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할 수도? 내가 맛알못이라서 그런지도 모르징... 우

&lt;1&gt; 전세형매입임대주택 신청하기 [내부링크]

나. 사회 초년생.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알지만 내 집 마련의 꿈을 꼭 이루고 싶은 청년. 지금 사는 집 월세가 너무 부담이 되어 주거비용을 줄이고자 LH 청약센터를 들락날락하다가 '전세형매입임대주택' 전형을 발견하게 되었다! 전세형매입임대주택이란 LH에서 매입한 주택을 무주택 세대구성원을 대상으로 시세 70%~80% 수준의 전세형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주택이다. 알아보니 다른 전형들에 비해 비교적 만들어진지 얼마 안된 전형인 것 같았다. 신청 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 또, 신청지역은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권역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즉! 나는 강릉에 살고 있는 사람 + 무주택자 -> 강릉지역 신청가능! 물론 이전에도 다른 전형들을 노리고 있었지만, 난 지방에 살기 때문에 서울처럼 인원을 많이 뽑는게 아니라 1순위가 아니면 다른 전형은 당첨 확률이 미비할 것으로 판단해 신청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 전형은 신청시 소득제한이 없었고, 강릉 21명이라는 역대급 숫자였기에 바로 신청

오늘의 일기 2. 청년 둘이 청년다방 [내부링크]

1월 29일. 일요일 -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랑 만났다. 오늘 만난 친구는 내 대학 짝후배다. 난 대학 생활(행사 참여, 동아리 등)을 거의 안해서 같은 학번 동기들이랑만 놀았었는데, 이 친구는 내 짝후배가 되어서 밥을 몇 번 사주다 친해져서 친구가 되었다ㅋㅋ 친구 기다리다가 귀여워서 찍은 메타몽 친구가 오늘 나 만나고 서울집에 간다고 해서, 남춘천역 주변 메가박스에 있는 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샤브샤브, 초밥, 일식 등등 몇 가지 선택지가 있었는데, 우리 뒤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청년다방을 간다길래 갑자기 꽂혀서 우리도 청년다방을 가기로 했다. 의사쌤이 자극적인거 먹지 말라고 했는뎁...ㅎ 청년다방 춘천온의점 강원도 춘천시 춘천로17번길 21 바로 요기!! 메가박스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온다!! 요기는 내부!! 나는 지금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뭐 이런 SNS를 하나도 안했었다. 뭐 앞으로도 할 생각은 없지만! 여튼 그래서 사진을 많이 찍을 일도 별로 없었는데, 블로그에 사진

오늘의 일기 3. 목적지가 왜 자꾸 병원? [내부링크]

1월 30일. 월요일 - 아니 외출해서 일기 쓸게 많아져서 좋긴 좋은데 왜 자꾸 병원이 목적지인지 모르겠다ㅋㅋㅋㅋ 누가 보면 나 병자인줄... 오늘은 산부인과를 다녀왔다. 내가 다니는 곳은 여기! 변미숙산부인과의원 강원도 춘천시 경춘로 2362 3층 예전에 난소에 혹이 있었어서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는데, 갈때마다 검사 의자에 앉기 수치스럽지만.. 여의사 선생님이라 좀 나은 것 같기두.. 아닌 것 같기두..ㅠ 오늘은 생리 불순 때문에.. 뭔 생리가 안멈춰.. 떼잉 약 타왔는데 24000원...! 보험 청구해야징~ 병원에 다녀오다가 갑자기 이삭토스트가 생각나서 얼른 사먹었다. 메뉴는 베이컨 베스트~~ 냠냠 맛있어 집에서 먹은 사진ㅋㅋ 약간 탄 것 같지만 꿀맛이라구~~ 집에 오다 못보던 문방구도 들어가서 구경했다ㅋㅋㅋ 이름이 문구방구~ 예쁘고 귀여운건 못참지~! 근데 막상 들어가보니 별건 없었다. 소품샵 느낌이면 더 좋았을 텐데~~ 근데 무인 문방구라니 우리 땐 생각도 못했는데!!

&lt;3박5일 치앙마이패키지여행 4편&gt; 왓치라탄폭포, 도이인타논, 똠양꿍, 장수기원탑, 왓라차프록, 도이수탭, 칸톡디너쇼 [내부링크]

DAY 3 꼬불꼬불한 하루 왓치라탄폭포 - 도이인타논 - 점심식사 - 장수기원탑 - 왓 라차 프록 - 도이수탭 - 칸톡 디너쇼 3번째 날도 조식으로 시작! 오늘은 딸기잼이 있어서 좋았다. 어제까지만 해도 오랜지 잼만 있었는데...!ㅎㅎ 01 왓치라탄 폭포와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첫 일정은 왓치라탄 폭포! 대형버스 타고 가다가 봉고차 같은걸로 갈아타고 꼬불꼬불한 산길을 따라 올라갔다. 봉고차로 갈아타기 전에 휴게소에서 한컷! 꽤 많이 올라가서 가는동안 멀미날뻔..ㅠㅠ 그래도 폭포를 보니 속이 뻥 뚤렸다ㅎㅎ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폭포규모. 저 물이 다 어디서 나오는걸까? 무지개도 예뻐 폭포를 본 다음에는 도이인타논 국립공원으로 또 꼬불꼬불한 길을 달려갔다. 사람들이 이 길을 트레킹도 많이 하는지 창밖으로 간간히 걸어가는 사람도 보였다. 전날 가이드 아저씨가 여기가 태국에서 제일 높은 곳이라고 했다. 그래서 엄청 추울 거라고 따뜻하게 입고 나와야 한다고 신신당부 했는데... 어우

&lt;3박5일 치앙마이패키지여행 5편&gt; 우산마을, 룽아룬온천, 동태찌개, 왓체디루앙, 치앙마이공항 [내부링크]

DAY 4 - 5 벌써 마지막날 우산마을 - 점심 - 룽아룬온천 - 타이 마사지 - 동태찌개 - 왓체디루앙 - 치앙마이 국제공항 전날 먹었는데 못올린 사진~~ 역시 태국은 과일의 나라~~ 저 노란색은 망고인데 단 망고가 아니라 시큼한 망고다. 여기 사람들은 저런 망고를 소금에 찍어 먹는단다. 01 우산마을 벌써 마지막날.. 얼마 되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 ㅠㅠ 이 즐거움을 여기서 마쳐야 한다니 너무 슬펐다. 마지막날 패키지 여행사에서 정한 쇼핑몰을 몰아서 갔는데 설명 듣는게 너무 고역이었다... 라텍스 설명 듣다가 눈마주친 오리 한 컷! 첫번째 쇼핑을 갔다가 간 우산마을! 여긴 태국의 수공예단지라고 한다. 가보니 장인들이 직접 우산살을 만들고 계셨다. 여기서 100바트 주면 물건에 그림도 그릴 수 있는데, 우린 마땅히 그릴만한 곳이 없어서 손에 그렸다. 손에 그리면 50바트!! 보면 볼 수록 예뻐서 물건에 그려오면 정말 좋았을 듯 싶다. 동생이랑 나는 손에 그려서 1시간만에 거의 다

오늘의 일기 4. 벌써 무너질순 없어 [내부링크]

1월 31일. 화요일 - 작심삼일이라고 매일매일 일기 쓰기로 다짐했는데 오늘 안쓸뻔 했다. 휴! 나약해질뻔 했어.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빨리 써야겠다. 사실 오늘은 집에만 있었기 때문에 한건 별로 없다. 낼부터 며칠 바쁠 예정이라 며칠치 블로그 원고도 세이브 하고, 하루종일 먹은날. 그래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점심으로는 엄마표 김치볶음밥!! 저녁으로는 뿌링클 치킨!! 근데 오늘따라 왜이렇게 치킨이 짜게 느껴지는지... 하지만 가루를 많이 뿌려주셔서 행복 잘먹었다 오늘 하루도! Fin.

&lt;3박5일 치앙마이패키지여행 2편&gt; 치앙마이 국제공항도착, 푸라마호텔, 치앙마이날씨 [내부링크]

가족들과 함께 다녀온 태국 치앙마이 패키지 여행. 우리가족의 여행기를 기록해 보겠다. DAY 1 치앙마이 입국 인천공항 제1터미널 - 치앙마이 국제공항 - 푸라마호텔 출국 전날, 우리가족은 부랴부랴 짐을 싸기 시작했다. 치앙마이에 도착해서 바로 후회했는데, 아무리 패키지 여행이었어도 치앙마이에 대해 검색은 했어야 했다ㅋㅋ 나는 망했지만,, 앞으로 치앙마이 가실 분들을 위한 팁..! 우리나라 늦여름, 초가을 정도의 옷을 가져 가면 좋다.(날씨가 한여름은 아니더라구요!) 치앙마이에는 사원이 많기 때문에 무릎 밑까지 오는 치마나 바지를 준비하는 것이 좋음! 패키지 여행 가시는 분들..일정중 팁으로 나갈 돈이 꽤 된다. 작은 단위의 화폐를 준비할 것! 01 인천공항 제 1터미널 도착 우리가족은 지방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인천공항까지 가려면 아침일찍 나서야 했다. 원래는 아빠 차를 타고 가기로 했는데 하필이면 대설 주위보였던 출발일..!ㅠㅠ 황급히 시외버스를 예매!! 그런데 인천공항까지 가는

&lt;3박5일 치앙마이패키지여행 3-1편&gt; 코끼리 보호소, 쌀국수, 코끼리쇼, 코끼리타기, 황소타기 [내부링크]

DAY 2 본격적인 치앙마이 관광의 시작 조식 - 코끼리 보호소(코끼리쇼, 점심, 황소타기) - 왓 쑤완 독 - 태국마사지 - 삼겹살 - 나이트 바자 두번째날 기록 start! 일정 시작 시간은 9시. 패키지 치고 빠르진 않았다. 그래서 먼저 씻고, 준비 다하고 조식 먹으러 고고~ 치앙마이 푸라마 호텔 조식은 고정메뉴 몇가지와 매일 달라지는 메뉴 2~3가지 정도로 구성되어 있었다. 과일은 날마다 2~3가지 정도 있었는데, 역시 동남아시아라서 그런지 과일이 꿀맛!!ㅎㅎ 엄청 먹었다. 그렇지만 메뉴들이 내 입에는 안맞기도 하고 먹을 것도 별로 없어서 그냥 빵에 잼 발라먹고, 오믈렛 주문해서 먹었다. 01 코끼리 보호소 호텔에서 1시간 정도 이동. 원래는 코끼리를 둘러만 보는 코스였던 것 같은데, 가이드 아저씨가 인당 110달러 내면 추가로 뗏목+마사지2번+야시장 뭐 이렇게 해줄 수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얼레벌레 우리팀 19명이 모두 암묵적 동의해서 110불짜리 선택관광의 코스로 진행하

오늘의 일기 1. 춘천 늘편한내과 위 내시경 받기 [내부링크]

1월 28일. 토요일 - 원래 타고나기를 위장이 약하게 태어난 나.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위장 내시경을 꾸준히 받아왔다. 원래는 인성병원에서 검사했었는데, 거기 계시던 7내과 의사 선생님께서 개업하셨다고 해서 병원을 따라 옮겨갔다. 늘편한내과의원 강원도 춘천시 김유정로 1874 2층 바로 요기! 9시 30분 예약이라 시간 맞춰 갔더니 사람이 빠글빠글. 진료를 받다보니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지 알 것 같았다. 거기 계신 간호사, 의사 선생님이 넘넘 친절한 것이었다!!!ㅎㅎ (+특히 피 뽑을 때 별로 안아파서 넘 좋았다!!) 위 내시경만 하려고 했는데, 국가 검진도 할 수 있다고 해서 올해 건강검진도 미리했다. 건강검진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됬다. 혈압 측청-> 문진표 작성-> 청력 검사, 시력 검사-> 소변검사-> 피 뽑기-> 엑스레이-> 심전도 검사-> 위 내시경! 간호사 선생님들의 안내를 따라다니다 보니 금방 검사가 끝났다. 위 내시경의 후기를 조금 남겨보면....! 후기랄 것

&lt;3박5일 치앙마이패키지여행 3-2편&gt; 왓 쑤안독, 타이마사지, 삽겹살, 나이트 바자 [내부링크]

DAY 2 본격적인 치앙마이 관광의 시작 조식 - 코끼리 보호소(코끼리쇼, 점심, 황소타기) - 왓 쑤안독 - 태국마사지 - 삼겹살 - 나이트 바자 02 왓 쑤안독 코끼리 보호소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우리는 하얀색이 인상적이었던 왓 쑤안독에 갔다. 요기를 갈 때는 사원이라 무릎 아래로 오는 옷을 입어야 한다!! 나랑 엄마는 그걸 모르고 짧은 바지를 입고 가서 안쪽으로 들어가는 걸 실패했다. 사진이랑 영상은 동생이 찍어다 준거~~ 폴짝 사진에 슬쩍 보이는 금색 탑(?)은 공사중인 것처럼 되어있었다. 엄마가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진짜 금으로 만들어진거냐고 묻자 가이드 아저씨가 웃으면서, 다들 그 질문 하신다고. 진짜 금은 금인데 금박지 같은 것을 사람들이 붙인거라고 하셨다ㅋㅋ 옆쪽에 또 건물이 한채! 이걸 사원이라고 부르는건가?ㅠㅠ.. 사실 패키지라서 그냥 후루룩 구경하기 바빴다... 건물과 내부! 기도하는 울아빠 03 첫번째 타이마사지 다음으로 우리는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요렇게 생긴

&lt;3박5일 치앙마이패키지여행 1편&gt; 모두투어 패키지 상품 예약기 [내부링크]

얼마전 가족들과 다녀온 치앙마이 패키지 여행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ㅎㅎ 그럼 시작~! 12월 말.. 우리나라 겨울이 너무 추웠던 엄마와 나.. 둘이서 따뜻한 나라로의 여행을 계획하는데...! 갑자기 옆에 있던 아빠가 자기도 가겠다고 했다. (+동생도 급 합류ㅎㅎ) 예전에 가족여행을 대만으로 다녀왔는데, 가족 대표로 일정 짜기에 지쳤던 나는 패키지를 강력히 주장했다! 그래서 알아보기 시작한 패키지 여행~ 그런데 생각보다 선택지가 많지 않았다ㅠㅠ 일단 일정이 너무 급했고, 가족이 함께 움직여야 하기에 금액 부담도 있었기에..! 여기저기 알아보다 모두투어의 태국 치앙마이 패키지가 눈에 팍! 타 여행사보다 금액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우리가 원하는 날에 자리가 남아 있는게 별로 없었기에 바로 예약을 해버렸다. 4인 결제 완료! 특가상품, 쿠폰적용, 그동안 모았던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4인기준 굉장히 저렴하게 예약했던 것 같다. 예약 완료했으니 가족들 모두 일정 맞춰 휴가도 내고~ 준비 완료~ 요

블로그의 시작점. 첫 기록 [내부링크]

1월 28일. 토요일 - 초등학교 때 일기를 읽어보면 참 재미있다. 내가 숨긴다고 숨겼지만 다 나타나버린 내가 좋아하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라던지, 급식은 뭐였고, 내 짝은 누구였으며, 뭘 하고 놀았고, 어떤 유치한 생각을 했는지 다 나와있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는 숙제처럼 느껴졌던 일기가 현재의 나에게는 선물이 되었다. 그렇지만 중고등 학교에 진학하면서는 일기를 쓸 시간이 없었다. 공부하고 입시 전쟁을 치르기 바빴고 나의 하루를 돌아볼 여유 따윈 없었다. 대학에 와서는 좀 편해질 줄 알았더만, 역시 먹고 살 길을 찾아야 해서 나를 돌아볼 시간은 없었다. 그러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취업이 되며 안정을 찾아가며 다시 일기쓰기를 시작했다. 그렇게 써온 다이어리 일기장이 벌써 3년..!ㅎㅎ 이렇게 남긴 기록들이 내 삶에서 너무나 의미 있는 선물이 되어 있어서 올해부터는 사진들도 함께 블로그에도 남겨보기로 했다.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쓰다보면 이 또한 미래의 나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