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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류] BicuteBunnies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 - 시노미야 카구야 [내부링크]

후류에서 발매한 비큐트바니즈 시리즈. 저렴한 느낌으로 프링의 바니걸 피규어를 사는 '듯한' 느낌을 낼 수 있는 경품피규어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인기리에 연재됐던 작품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의 시노미야 카구야다. 사실 바니걸 복장을 입을 캐릭터는 아니긴 하지만, 바니걸을 입히는데 그게 뭐가 중요한가? 으헤... 으헤헤... EXIF 태그를 살펴보니 리뷰 사진을 찍은 게 작년 12월 10일이네. 벌써 4달전. 여러분, 게으름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살때는 얼굴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실물은 좀 심심한 느낌이다. 원래 카구야 스타일이 조금 심심하긴 하지만. 프링쪽은 좀 괜찮지만 그건 가격이 이거 10배도 훌쩍 넘잖아... 빈유... 아니 슬렌더라고 정정하도록 하겠다. 엉덩이 쪽도 그렇게 볼륨이 넘치는 편은 아니다만, 이건 캐릭터가 원래 그러니까. 베이스는 비큐트 시리즈 공통 베이스. 가운데 있는 저 로고가 비큐트바니즈 시리즈의 로고다. 제품 자체는 완전히 썩 마음에 든다고 하기

[PC] 붕괴:스타레일 - 2.0 ~ 2.1 후기 [내부링크]

일단 지난 버전인 2.0 원신의 이나즈마보다 나락인 나부 스토리로 절망적이었던 스타레일을 다시 고점으로 멱살잡아 올린 페나코니의 시작. 선주 나부? 그게 뭐죠? 일단 블랙스완. 그동안 감전덱으로 꾸역꾸역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애를 썼지만, 결국 밑바닥에 처박혀있던 카프카 마망에게 날개를 달아줬다. 마침 현재 카프카의 가장 고점 덱인 곽향 / 카프카 / 블랙스완 / 완매 파티 구성이 가능해서 혼돈의 기억 날먹이 가능해졌다. 심지어 이 파티는 전원 여캐로 구성된 파티라서 눈이 더 훈훈하다. 블랙스완 최고, 카프카 마망 최고.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곽향을 1돌파를 해줬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스파클의 경우는 원래 뽑을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PV를 보고 반해서 결국 뽑게 되었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비틱까지하게 되서 1돌파를 하게 된건 안비밀. 현재 스타레일 가챠 근황. 좀 대단하다 싶을 정도로 픽뚫이 안걸리고 있다. 원신도 이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평균 5성 획득 천장도 63회로 원신의

[후류] BicuteBunnies 우자키양은 놀고싶어! - 우자키 츠키 [내부링크]

따님, 어머님을 제게 주십쇼! '우자키양은 놀고싶어!'에 등장하는 우자키 츠키. 여주인공의 어머니라는 포지션에 43세라는 나이지만, 어째서인지 정작 여주인공보다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캐릭터다. 덕분에 '따님, 어머님을 제게 주십쇼' 라는 말이 나오는 정도. 아, 아줌마 너무 좋아. 어느쪽으로 보나 따님의 상위호환 아닌가? 기본적으로 눈을 거의 뜨지 않는 실눈캐에 망상벽이 있는 캐릭터인지라 피규어에서도 그런 점을 잘 표현했다. 와우, 바니걸... 광택이 오... 몸매가 오... 찌찌가 오... 여러분 이게 경품피규어입니다. 유부녀의 넉넉한 마음. 밑찌지도 윗찌찌도 훌륭하다. 비큐트바니걸 라인업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실제 천망사 스타킹도 여전하다. 저렴한 프링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뭐 그냥 말로 표현하기 힘드네. 마망! 마망! 마망! 그냥 좋음. 매우 좋음. 크기도 큼직해서 1/7 스케일 정도의 크기는 된다. 후류님 이제 우자키양도 바니걸로 뽑아주세요, 얼른! #후류

[애니게임] 벽람항로 - 다이호, 바닷바람의 유혹 스페셜 ver 1/6 스케일 [내부링크]

예약때부터 기대했던 다이호 웨딩버전. 벽람항로는 하지도 않는데 피규어는 정말 계속 꾸역꾸역 사고있다. 역시 이쁜 게 최고야. 원본은 다이호의 웨딩 스킨 버전. 스킨명은 '바닷바람의 유혹'이다. 게임 내의 스킨 일러스트를 따라간 건 아니고 공개된 설정화를 입체화하였다. 바로 이 일러스트. 원래는 이렇게 드레스 치마자락이 길게 늘어져있는 스타일인데, 피규어는 원본 버전, 드레스 하의가 없는 스페셜 버전, 그리고 두버전을 둘 다 재현할 수 있는 디럭스 버전으로 발매되었다. 처음에는 당연히 디럭스 버전으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두 버전을 동시에 전시할 수 없는 이상 결국 한가지 버전으로 두게 될 것이고, 최종적으로 좀 더 마음이 가는(노출이 많은) 스페셜 버전으로 구입하였다. 끼요오옷- 역시 구입하고 보니 스페셜 버전이 답이었던 것 같다. 노출도 많은 게 최고야. 아, 참고로 패키지는 이렇게 생겼다. 얼굴도 예쁘게 잘 나왔고, 마음이 정말 크다. 살짝 꼭튀도 표현되어있는데, 성인피

[굿스마일] 5등분의 신부 - 나카노 미쿠, 데이트 스타일 ver 1/6 스케일 [내부링크]

촬영한지는 제법 됐는데 역시 귀차니즘에 몰아서 올리는 리뷰. 이번 제품은 굿스마일에서 발매한 5등분의 신부, 나카노 미쿠의 데이트 버전의 피규어다. 개이적으로 5등분의 신부 만화를 재미있게 보기도 했고, 나카노 미쿠를 좋아하기 때문에 주저없이 예약했다. 크기도 1/6 스케일인데 가격도 상당히 착하게 나온 편이서 고민할 이유가 없었다. 조형은 역시나 굿스마일. 트집을 잡을만한 부분이 없다. 이거야 말로 진정한 여친룩. 여친이 이렇게 입고 나오면 바로 반할듯. 맨날 교복버전 같은 것만 주구줄창 나오다가 사복으로 나오니까 신선하다. 그리고 얼굴이 너무나 예뻐. 미쿠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헤드폰도 역시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전체적인 룩은 이런 느낌. 손잡고 데이트 가고 싶은 기분이네. 미쿠하면 또 빠질 수 없는 게 검스죠. 베이스는 벽돌 보도블럭 같은 느낌이다. 다섯 자매 전부 데이트 스타일로 발매가 되었는데 베이스는 모두 동일하다. 손에 들고있는 팜플렛을 보니까 어디 놀이공원

[PC] 원신 - 얼추 장모님 소감. [내부링크]

우와아앙. 장모님 최고. 티바트 최고의 패셔니스타, 데스웅차진군 류운차풍진군. 사실 NPC 스러운 학 캐릭터로만 표현되던 선인이 이렇게 실장될줄은 꿈에도 몰랐었는데, 지난해 해등절 이벤트에서 인간형 모습을 PV로 보여주더니 결국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오게 되었다 감우, 신학의 스승답게 타이즈 장인의 면모를 여지없이 드러내며 등장. 빨간 안경때문에 호불호가 다소 갈리는 거 같기는한데 개인적으로는 호. 무엇보다도 이 캐릭터의 필드 이동 성능은 고트다. 이전까지 필드 이동의 주력기였던 국붕이 + 야란을 합쳐놓은 듯한 느낌이다. 수직 이동도, 수평 이동도 스킬 발동 타이밍에 따라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한 점에서 원신 최고의 이동기 캐릭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기존의 방랑자, 야란같이 한 방향으로 쭉 달리는 게 아니라 마치 무협의 경공을 연상시키듯이 빠르게 점프하면서 앞으로 뛰어나가는 모습은 이동에 재미까지 더해졌다. 필드 이동과 외견에 따른 소감은 대충 이정도고... 다음은 성능에 대

[알터] 벽람항로 - 시리우스, 푸른 물결의 구름 ver 1/7 스케일 [내부링크]

역시 장식장 포화 기념, 본가 장식장으로 밀려나는 기념으로 재촬영. 이른바 2군 장식장으로 하향. 하지만 시리우스짜응... 베이스가 너무 커서 다른 피규어 2개 자리를 혼자서 차지한단 말이야... 어쨌든 그런 관계로 빠르게 사진만 주르륵- 얼굴은 진짜 원본 버전보다 스킨 버전이 훨씬 예쁘다. 이 젖커튼 디자인을 처음 생각한 사람은 정말 누굴까. 누구인진 몰라도 뛰어난 위인임에는 분명하다. 어쨌든 이것으로 시리우스 재촬영은 끝. 밀려있는 피규어랑 프라모델 촬영 얼른 해야하는데, 왜이리 귀찮은지... #알터 #시리우스 #벽람항로 #아주르레인 [알터] 벽람항로 - 시리우스, 푸른 물결의 구름 ver 1/7 스케일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계속 미루다가 이제서야 촬영을 완료한 시리우스. 진짜 알터의 벽람항로 시리즈는 전... blog.naver.com

[애니플렉스] 비스크돌 - 키타가와 마린, 수영복 ver 1/ 7 스케일 [내부링크]

우헝헝헝 마린짱... '그 비스크돌은 사랑을 한다' 의 히로인 키타가와 마린의 수영복 버전. 뜬금없이 이불위에 수영복 차림으로 앉아있는 게 이상하게 보일 수 있지만, 원작을 본 사람이라면 어떤 장면을 재현한 건지 알고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자세를 피규어화 해줬으면 더 좋았을테지만, 여하튼. 수영복 차림의 갸루 미소녀가 내 방에 앉아있다는 미친 설정의 피규어. 비스크돌의 팬이라면 안 살수가 없다. 마린의 스케일 피규어라면 교복 버전 이후로 이게 두번째로 발매된 제품일텐데, 교복버전은 환하게 웃고있는 입이 좀 어색해보여서 구매하지 않았지만, 수영복 버전은 참을 수가 없었다. 이 제품 외에도 굿스마일에서도 마린의 수영복 버전이 발매예정인데, 당연히 그것도 예약은 완료한 상태. 여하튼 웃는 얼굴이 매력적인 마린답게 느낌을 잘 살려냈다. 역시 가슴 짱큼, 모후. 베이스에는 깨알같은 소품들의 늘어져 있다. 하나같이 다 고정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적당늘어놓으면 된다. 마린이 입고온 의상

[굿스마일] FGO - 세이버 가쓰시카 호쿠사이 1/7 스케일 [내부링크]

어쩌다보니 일마존에서 할인을 때리길래 엉겁결에 사버린 피규어. 대충 FGO 설정은 알고있지만 자세히는 모르는 캐릭터였다. 그렇게해서 구매했던게... 어? 작년 4월이네;;; 리뷰 사진 찍는 게 귀찮다보니 엄청나게 미뤄진 리뷰가 되고말았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호쿠사이 라고 하면 일본에서 유명한 화가인데, 대충 이런 그림은 본적이 있을 것이다. 위인이라면 가리지 않고 끌고오는 페그오답게 호쿠사이도 여지없이 FGO에 등장하게 되었다. 다만 남성인 호쿠사이가 왜 여성캐릭으로 실장됐냐면 그게 페그오의 유구한 전통이니까... 이기도 하지만 FGO 설정상으론 이 피규어의 인물은 호쿠사이의 딸이고 정작 호쿠사이 본인은 저 뒤에 메달려있는 문어로 등장한다. 그렇다. 이 문어 녀석이다. 일단은 수영복 버전이긴한데, 보통 심플하게 나오는 게 수영복 버전의 국룰인 것에 반해 엄청 화려하다. 덕분에 여타 수영복 피규어들과는 달리 볼륨감이 확실하다. 그래서 가격도 제법 비싸게 나온 편이었는데, 괜찮다. 난

[PS5] 칼리스토 프로토콜 클리어 후기 [내부링크]

국내 게임사인 크래프톤에서 데드 스페이스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글렌 스코필드에게 투자하여 만들어진 게임. 데드 스페이스 게임 시리즈를 워낙 좋아하기도 했고(3편 제외), 공개됐던 게임 트레일러의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발매전까지는 제법 기대했던 게임이었다. 그랬던 게임이 지금의 평가는 뭐... 결국 이 게임을 돈주고 구매하는 일은 없게 되어버렸고, 작년 PS PLUS에서 무료로 풀어서 어찌어찌 플레이하게 되었다. 그렇게 쭉 달려서 엔딩까지 보게된 뒤의 소감은, 어? 생각보단 나쁘진 않은데? 물론 생각보다는 이라는 전제가 깔려있지만 말이다. 악평이 워낙 자자해서 기대를 하나도 안한탓에 그럭저럭 할만하게 즐겼는지도 모르겠다. 일단 기 게임의 가장 큰 문제는 데드 스페이스와의 유사성이다. 사실상 배경만 다른 거의 같은 게임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분위기, 게임 시스템적 유사성을 보인다. 그나마 전투에서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데스 스페이스가 원거리 전투가 기본이라면, 칼리스토 프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4세대 구입함 [내부링크]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4세대 셀룰러 모델로 128GB 모델 구입했다. 다음달이면 신형이 발표예정인데, 왜 이제와서 발매한지 일년 반 가까히 된 제품을 구매했냐면... 일단 저렴해서 구할 수 있어서. 이래저래 쿠폰에 카드 청구할인까지 들어가서 120만원 정도에 구매했다. 120만원이 싸냐고 묻는다면 팀쿡 뚝배기를 아이패드로 내리치고 싶지만, 현실이 이런 걸 뭐 어째... 죽어라, 팀쿡. 이게 현재 정가가 150만원 정도이고, 상시로 올라와있는게 135만원 정도 되는 걸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싸게 구매한 게 맞긴하지. 게다가 발표를 앞두고 있는 신형이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역대급으로 가격이 올라갈 게 뻔했기 때문에 굳이 M3 칩까지 필요없는 상황에서는 현재 모델을 싸게 구입하는 게 최선이라고 여겨졌다. 기존에는 쓰던 아이패드 에어 3세대가 2020년 7월에 64기가 셀룰러 모델로 76만원에 구매했던걸 생각하면 요 몇년 사이 아이패드의 가격상승폭은 놀라울

[후류] BicuteBunnies 소드아트온라인 - 시논 [내부링크]

후류에서 내놓는 가성비 바니걸 라인업 비큐트바니즈. 이전에 리제로의 렘/람, 그리고 미쿠를 비큐트 시리즈로 만족스럽게 구매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소아온 시논을 구입하였다. 일단 조형자체가 마음에 든다. 이전에 나왔던 아스나의 경우는 시선이 과도하게 위를 쳐다보는 조형이서 구입하지 않았는데, 시논의 경우 적절하게 괜찮은 느낌으로 나왔다. 베이스는 비큐트 시리즈 공통의 로고가 새겨진 베이스다. 다른 제품도 다 동일했으니 앞으로 나올 비큐트 시리즈도 아마 동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시리즈의 또다른 특징이라면 실제 천으로 망사 스타킹을 재현했다는 것. 비싼 프링의 바니걸 시리즈만큼의 퀄리티는 아니지만 이정도 크기에서는 제법 적절한 느낌이다. 경품피규어에서 이정도 해주는 것만해도 어디인가. 자세가 살짝 몸을 배배 꼬고있는 느낌인데, 바니걸 복장이 부끄러워서 이런 자세라면 오히려 좋아. 묘하게 부끄러워하는 이 표정 매우 좋아. 지금까지 소아온 비큐트 라인업으로는 아스나, 리파, 시논이

[PC] 원신 4.5 치오리 후기 [내부링크]

역대급 폐사 구간이라 불리는 원신 4.5 버전. 이번 버전의 픽업 캐릭터는 정말로 "난 예쁘잖아" 외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은 치오리 사장님이다. 정말 거르고 싶은 캐릭 외에는 최대한 캐릭터 명함은 건지고 가는 스타일이라서 성능이슈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가챠 실행. 결과는 치치 77스택 픽뚫, 치오리 76스택 고봉밥. 치오리 사장님... 너무 배불러요... 이번 치치 픽뚫로 모나와 더불어 4돌파를 찍은 5성캐릭으로 치치가 등극하였다. 하지만, 외모도 성능이다... 스펙은 황금 극단으로 대충 이정도로 끝냈다. 알베도가 없는 관계로 그동안 가방에서 몇년째 놀고있던 진사의 방추 5재련이 드디어 주인을 찾은 것만 해도 만족스럽다. 논란이 많은 성능에 대해서 말하자면, 아무래도 바위 구조물이 거의 반강제로 필요하다보니 이토가 없는 상황에서는 노엘과 엮어서 쓰는 것이 그나마 만족감을 안겨주었다. 파티 구성은 이렇게. 노엘과 종려가 페보 시리즈를 사용하다보니 푸리나가 단독 물원소 캐릭이지만 원소폭

[PS5] 스파이더맨 리마스터 후기 [내부링크]

이전에 PS4에서 플레이했던 스파이더맨의 리마스터 버전. PS5 버전 리마스터에서는 별도로 판매됐던 DLC 1,2,3 까지 전부 포함되고, PS4의 한계로 30 프레임으로 그쳤던 프레임이 60프레임으로 대폭 상승하였다. 그리고 호불호는 좀 갈리지만 피터 파커의 얼굴 모델링이 변경된 것도 덤. 사실 DLC를 제외한 본편 자체는 예전에 PS4로 클리어했기 때문에 자잘한 서브퀘스트는 패스하고 빠르게 메인퀘스트만 돌파하는 것을 목표로 플레이하였다. 그래픽이야 원작에서도 워낙 뛰어난 편이었는데, PS5의 성능 덕분에 해상도 상승과 더불어 60프레임으로 올라가서 한결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했다. 이젠 정말 30프레임 게임은 못하겠어. 변경된 피터파커의 모델링은 이전보다 한층 어려보이는데, 제법 오랫동안 뉴옥을 지켜온 베테랑 히어로의 느낌은 다소 옅어졌지만, MCU 캐릭터와 비슷한 느낌으로 맞춰가는 모델링이라 그렇게 나쁜 방향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사실 게임 플레이의 대부분을 슈트를 입고 활동하기

[PS5] 바이오하자드3 RE:3 후기 [내부링크]

예전에 PC판 나왔을 때 발매하자마자 바로 구매해서 클리어했었는데... 이번에 PS PLUS 스페셜 구독에 게임이 포함되어있길래 빠르게 다시 클리어해보았다. 그래도 한번 해봤다고 헤매지 않고 쭉 달리니, 클리어타임이 네시간반... 짧기는 진짜 짧다. 풀프라이스로 발매된 게임인데 볼륨이 여타 게임의 DLC 수준밖에 안되서 당시 욕을 많이 먹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게임 자체도 RE:2 의 에셋을 재활용한 부분도 많은 게 한눈에 보였고. 대신 음성을 정배인 영어가 아니라 일어로 플레이해봤는데, 색다른 느낌이 들긴 한다. 물론 영음쪽이 훨씬 더 잘어울리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일음으로 들으니까 일본어로 더빙된 주말의 영화 보는 느낌이었어. 그리고 다시 플레이해봐도... 네메시스는 병신이 맞다. #PS5 #바이오하자드3 #레지던트이블3 [PC] 바이오하자드 RE:3 클리어 후기 총 플레이 타임 8시간 30분. 발매전 리뷰에서 플레이 타임이 다섯시간 남짓인 걸로 밝혀져서 커뮤니티가 불...

[굿스마일] 5등분의 신부 - 나카노 니노, 데이트 스타일 ver 1/6 스케일 [내부링크]

1월이 나카노 미쿠 리뷰를 올렸을 때도 사진 찍은지 꽤 지난 후에 올린 리뷰였는데, 같이 사진을 찍은 니노는 더 늦어버렸다. 니노나 미쿠나 예약 구매를 했기 때문에 제품을 받은지는 반년도 훌쩍 더 지난 거 같은데... 진짜 이놈의 귀차니즘은 사라지지가 않는구나. 더 부지런히 살아야하는데. 여하튼 5등분의 신부에서 미쿠와 함께 최애 캐릭터인지라 미쿠와 함께 구매한 제품이다. 나머지 자매들도 살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결국 지갑의 이슈로 패스. 패키지는 이런 느낌. 같은 시리즈로 발매된 제품인지라 동일한 컨셉을 유지하고 있다. 이전에 리뷰한 미쿠와는 또 다른 느낌의 상큼한 여친룩. 사실 여친 느낌은 미쿠보단 니노쪽이지. 의상은 아마도 피규어 오리지널 복장? 딱히 원작 작품내에서 본적은 없는 것 같다. 미쿠와 동일하게 베이스는 벽돌모양 보도블럭 모양이다. 시리즈의 통일성을 맞추기 위함으로 보인다. 1/6 스케일 치고는 굉장히 저렴하게 나온 제품이지만, 그렇다고 퀄리티가 떨어지는 건 당연히

[PC] 원신 - 푸리나 육성 후기 및 마신임무 후기 [내부링크]

우리의 대황푸님 그저 빛빛빛. 폰타인 마신임무 5막과 푸리나의 전설임무까지 진행하고 나니 원신의 최애캐가 바뀌어 버렸다. 대황푸님 그저 찬양합니다. 물론 마신임무와 전선임무의 진행에 좀 불만이 있긴한데, 그건 뒤에 언급하기로 하고 일단은 푸리나의 육성 소감부터. 일단 푸리나의 스펙은 대충 이정도. 있는 원석 탈탈 털어서 2돌파를 했고, 극단 4세트에 주옵은 체/체/치. 치확/치피는 57/168로 맞췄는데 부식검 5재를 사용하고 있어서 치확은 대충 70%정도로 보정된다. HP는 36,000 정도에 원충 200% 파티에 물원소 캐릭터가 있으면 원소폭발은 매우 매끄럽게 돌아가고, 물원소 캐릭터 없이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페보요원 한명정도만 있어도 별 무리 없이 무한 궁 지속이 가능한 편이다. 그래서 현재 진과 샤를로트에게 페보를 쥐어주고 활용중이다. 푸리나야 출시전부터 느비에트와 궁합이 잘 맞을 거라 예상되었고, 실제로도 그렇게 출시됐기 때문에 느비에트와의 조합은 딱히 언급할 필요가 없을

[타이토] 비스크돌 - 쿠로에 시즈쿠 [내부링크]

[그 비스크돌은 사랑을 한다] 의 등장인물(?) 인 쿠로에 시즈쿠 '성미끈미끈 여학원 아가씨는 치욕 클럽 파렴치 미러클 라이프 2' 라는 정신나간 제목을 가진 게임의 히로인 중의 하나로, 비스크돌의 주인공인 마린의 최애캐다. 작중에서 마린이 처음 코스프레를 하는 인물도 이 시즈쿠로, 사실상 팬들에겐 시즈쿠 = 마린으로 받아들여진다고 봐도 무방하다. 마린은 계속 피규어로 제품화가 되는 와중에 시즈쿠 피규어도 타이토의 경품 피규어 모델로 등장하게 되었다. 그런데 경품피규어답지 않게 얼굴이 정말~ 예쁘게 뽑혀서 살까말까 고민하던 나도 실제 제품 리뷰를 보고는 허겁지겁 뒤늦게 구입하였다. 다행히 품절되지 않고 남아있는 곳이 있어서 피규어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피규어가 발매된 지금은 오히려 경품피규어답지 않게 살짝 프리미엄이 붙었다. 덕분에 타이토에서 빠르게 재판을 하기로 한건 덤. 얼굴은 진짜 봐도봐도 기가 막히게 뽑혔네. 다른 부분은 그냥 일반적인 경품 피규어 같은데, 얼굴이 정말 예

[코토부키야] 원신 - 루미네 1/7 스케일 [내부링크]

드디어 발매된 원신의 주인공 루미네. 뭐? 남행자요? 원신엔 그런 캐릭 없습니다. 사실 같이 발매된 남행자 아이테르 피규어랑 같이 두면 좋을 거 같긴한데, 차마 정가로는 구입하지 못하고 혹여 덤핑이라도 되면 구입해볼까 고민했는데... 확실히 일마존에서는 -37% 덤핑이 되긴했지만, 그래도 차마 손이 잘 안가더라. 어차피 게임에서도 오빠찾는 건 이제 뒷전이니까 상관없겠지. 패키지는 대충 이런 모양. 이전에 발매됐던 바바라와 거의 동일 느낌의 패키지다. 다만 무식하게 컸던 바바라 패키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크기가 많이 작아졌다. 스케일 피규어 패키지는 버리지않는 나로서는 상당히 다행이다. 이제 빈박스 쌓아두는 베란다가 터져나갈라고 그래... 이전 바바라도 그랬지만, 상당히 깔끔하게 잘 뽑아놨다. 코토부키야가 퀄리티가 좀 오락가락하는 경향이 있기는한데, 원신 피규어는 잘 뽑아줘서 만족스럽다. 특히 얼굴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인게임 내의 루미네 느낌을 잘 뽑아냈다. 특히 눈동자 부는 원신

[알터] 벽람항로 - 아타고 & 타카오 레이싱퀸 ver 1/7 스케일 [내부링크]

믿음과 신뢰의 퀄리티, 알터에서 발매한 아타고 & 타카오의 레이싱걸 스킨 버전. 아타고, 타카오 각각 별도로 구매할 수도 있고 이렇게 합본으로 구매할 수 도 있도록 발매하였다. 아무래도 피규어 장식 공간의 문제도 있고, 별도 버전보다는 합본이 조형면에서 좀 더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해서 합본 버전으로 구매하였다. 아타고, 타카오 각각의 레이싱 버전 스킨의 원래 일러스트는 이렇다. 이 조형으로는 아마도 미메요이에서 1/4 스케일로 발매예정인 걸로 알고있는데 언제 나올지는 몰?루 물론 발매한다면 1/4 스케일인 만큼 가격이 어마무시하겠지만 이건 좀 사고 싶네. 어쨌든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알터의 1/7 스케일 버전 아타고&타카오 세트다. 패키지는 얼추 이런 느낌. 역시 알터답게 투명 블래스터 패키지를 사용하였다. 개방감있고 시원한 느낌에 선호되는 패키지다. 고급스러운 느낌은 덤이고. 간단하게 둘러보자면, 오우야... 뭐라 말로 이루말할 수 없을 정도로 좋네. 이전에 발매됐던 수영복 버전도

[애니메스터] 소악마 리리스 1/6 스케일 [내부링크]

애니메스터에서 내놓은 1/6 스케일 피규어 소악마 리리스. 이 제조사의 피규어로서는 처음 구매하는 제품이다. 원작이 있는 캐릭터인지 아니면 제조사의 오리지널 캐릭터인지도 전혀 알지 못하지만 199위안, 우리나라 샵 기준 4만원 중반대의 착한 가격과 1/6 스케일이라는 크기에 홀려서 나도 모르게 구매하고 말았다. 1/6 스케일답게 일반적인 1/7 스케일 피규어보다는 조금 큰 편이다. 무엇보다도 머리크기가 확실히 커... 다만 가격이 낮은 만큼 여타 일반적인 스케일 피규어보다는 여러가지로 심심한 느낌이 많은 편이다. 애초에 복장도 거의 안걸친 수준이기도 하고. 신박한 점은 눈이 단순 데칼 프린팅이 아니라 유리안구로 되어있다. 이쁘면서도 묘하게 무서운 느낌이 나는 거 같기도 하고... 악마 캐릭터니까 오히려 더 어울리나? 복장은 오우... 나름 반투명한 클리어 파츠에 도색을 해놔서 의상 너머로 살짝 실루엣이 비친다. 무엇보다도 이 피규어는 앞보다 뒤쪽이 더 감상할 포인트가 많다. 악마답게

[맥스팩토리] 코노스바 - 팝업퍼레이드L 아쿠아 바니 ver [내부링크]

자신만만한 여신님의 자태를 보아라. 나름 저렴한 피규어로 인기를 끌고있는 팝업퍼레이드. 그 팝업퍼레이드에서 크기를 1/7 사이즈 정도로 키워서 내놓은 것이 팝업퍼레이드L 라인업이다. 코노스바 시리즈는 등장인물의 색감이 단순한 편이라서 팝업퍼레이드와의 궁합이 좋은 편이었는데, 역시 아니나 다를까 L 라인업으로도 등장하면서 나름 스케일 피규어와 비슷하면서도 가격적으로 저렴한 가성비로 등장하게 되었다. 바니걸은 진리요, 희망이니, 그냥 감상하면 된다. 팝업퍼레이드가 저가 라인업이긴 하지만 코노스바 캐릭터 특징상 스케일 피규어와 비교해도 크게 꿇리지 않는다. 얼굴 조형자체도 이전에 발매했던 팝업퍼레이드 아쿠아보다 훨씬 나은 편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각도가 가장 마음에 든다. 가슴이 당당한 여신님의 자태가 돋보인다. 바니바니~ 복장. 다리가 맨다리였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베이스는 정말 단순하다. 로고 프린팅 정도는 조금 해줘도 괜찮았을텐데. 바니걸의 핵심이라면 역시 늘씬하게 노출된 다리와 엉

[APEX-TOYS] 벽람항로 - 볼티모어, 스플렌디드 기어 ver 1/7 스케일 [내부링크]

APEX에서 내놓은 회심의 역작. 벽람항로의 볼티모어 레이싱걸 스킨 버전. 퀄리티 좋기로 소문이 자자하고 가격도 싼 편이어서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탔던 제품이다. 작년 10월쯤 발매됐고, 예약구매했기 때문에 바로 받았으나... 역시 이놈의 귀차니즘은 나아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덕분에 이제서야 개봉해서 리뷰 사진을 촬영한다. 볼티모어의 레이싱걸 스킨 버전의 원본 일러스트는 이런 느낌. 부피감이 상당해서 피규어화 하면 제법 가격이 나가지 않을까 했었는데, APEX에서 내놓은 덕분에 착한 가격으로 나올 수 있었다. 아마 일본 피규어 메이커에서 나왔으면 족히 3만엔 가까이는 되지 않았을까? 오우야... 개쩜. 진짜 개쩜. 다만 깃발 밑에 투명 받침 파츠가 있는데, 묘하게 높이가 실제보다 높아서 이거 끼려다가 깃발 조인트 부분을 분질러 먹었다. 결국 조인트 부분은 조심스럽게 순접처리하고 받침 파츠는 포기. 일단 무엇보다도 얼굴이 진짜 상큼하고 예쁘게 나왔다. 일러스트에서 거의 그대로 뽑아

[팻컴퍼니] 라이자의 아틀리에 - 라이잘린 슈타우트 1/6 스케일 [내부링크]

이번 제품은 이름보다 허벅지로 더 유명한 그녀, 라이자의 아틀리에의 주인공 라이잘린 슈타우트. 이하 통칭 '라이자'다. 아틀리에 시리즈가 그렇게 메이저한 게임은 아니었는데, 라이자 캐릭터빨 하나로 메이저로 뛰쳐올라온 특이한 게임이다. 그만큼 라이자의 캐릭터가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뜻이겠지. 원래는 살 계획이 있던 제품은 아니었는데, 일마존에서 덤핑을 하는 바람에 나도 모르게 손이... 그래, 싸게 샀으니까 그걸로 된거야... 제품의 대략적인 느낌은 대략 이런 느낌. 일반적으로 나오는 1/7스케일이 아니라 1/6 스케일로 나온 제품이라서 그런지 앉아있는 포즈임에도 제법 큰 느낌이 든다. 장점으로 라이자의 얼굴이 상당히 귀엽게 나온 편인데, 제조사가 복불복으로 유명한 팻컴퍼니다보니 구매할 때 다소 불안감이 있던 건 사실이었다. 단점으로는, 아래쪽에서 봤을 때 목과 턱 부분의 파츠 결합부위가 부자연스럽게 보이는 것. 표정 파츠가 별개의 파츠로 되어있으니까 접합선이 있는 건 당연한건데, 접합

나히다 마망... [내부링크]

일단 애초에 나히다의 공식 피규어는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개인 레진 복제 제품으로 추정된다. 중국에서 8월 중순경에 발매됐고, 이제서야 국내 배송을 받게 되었다. 퀄리티가 상당히 괜찮은 건 이미 샘플 사진을 봤기 때문에 예상하고 있었지만, 예상외로 놀란점은 1/7 스케일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큰편이다. 아마도 1/6 ~ 1/5 정도 크기인듯? 같은 체형의 캐릭터로 클레가 1/7 스케일 APEX 제조로 나온 게 있기 때문에 둘이 비교해서 찍으면 어느정도의 스케일 윤곽은 잡힐 것이다. 자세한 리뷰사진은 내일 올릴 예정이다. 그나저나 피규어 리뷰 밀린 게 잔뜩이네..;; 프리코네 페코린느 프린세스 폼도 찍어야 하고... #피규어 #대륙 #원신 #나히다

[PC] 크림슨 스노우 클리어 후기 [내부링크]

이전에 했던 러브 샘과 마찬가지로 할만한 호러게임을 찾아다니다가 구매한 게임이다. 인디게임답게 가격도 저렴하고 플레이타임도 길지않은 듯 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간단한 스토리는 악마에 씌인 채로 자신을 쫓아오는 스토킹 전여친을 피해서 집을 탈출하는 내용이다. 일단 악마에 홀렸기 때문에 전여친의 비쥬얼이 상당히 기괴하고 공포스럽게 생겼다. 분위기도 으시시한 편이긴 하지만, 무섭다기보다는 깜놀할 구석이 많아서 육성으로 욕이 입밖으로 나도 모르게 튀어나오곤 했다. 게임 난이도 자체도 높지 않고, 멀티엔딩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중간중간 악마소환의 상징들도 수집하지 않고 달려도 무방하기 때문에,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다. 다만 플레이어를 쫓아다니는 이 전여친의 AI가 좀 멍청한 편인데, 이걸 플레이에 활용해서 난이도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쪽으로 멍청한 게 아니라, 플레이에 다소 짜증을 유발하는 방향으로 멍청해서 이건 좀 손볼 필요가 있다고 느껴진다. 그래도 한글패치도 되어있고, 가볍게 호러게임

[PC] 원신 - 무기뽑은 들어가지 말자... [내부링크]

느비예트를 반천장 38스택에 뽑아서 기분이 좋아진 탓에 들어간 무기 뽑기. 선택은 호마로 걸어놓고 돌린 결과, 결론은, 아모스 67스택 법전 68스택 호마 68 스택... 푸리나까지 뽑으려고 모아놨던 원석 다 털어내고 광광 울었음 꾸역꾸역 고봉밥 고구마로 다 처먹고 나왔다. 그나마 불행중의 다행이라면 아모스도 없던 무기라 드디어 감우가 아모스를 들 수 있게 되었고, 호두도 그동안의 서러웠던 결두를 벗어나 진정한 호두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느비예트도 기행법구가 좋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전무를 들려주니 기분도 좋고 성유물 셋팅도 한결 편하게 됐다. 느비예트는 레진이 없어서 레진 차는대로 천천히 키워주고 있는데, 현재 전무는 90레벨로 육성을 끝냈고, 캐릭터는 80레벨까지, 특성은 8/3/3 까지만 겨우 키워놓을 수 있었다. 느비예트야 익히 알려진대로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강력하긴한데, 진정한 성능을 뽑아내려면 역시 푸리나가 필요한듯. 지금까지 유출로 알려진 푸리나의 성능을 보면 누구보다

[PC] 원신 - 결국 느비예트 1돌파 함... [내부링크]

결국 용왕님의 압도적인 돌파 성능에 굴복함... 괜찮다. 2배 보너스 초기화 + 갤럭시 스토어 할인 쿠폰 신공으로 원석을 좀 사놔서 푸리나 뽑을 재화까지는 아직 남아있다.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느비예트 1돌파를 시작한 나를 본 와이프도 엉겹결에 같이 1돌파를 한 건 함정. 둘 다 다행히 반천장에 획득. 어쨌든 용왕님은 몇없는 1돌파 + 그보다 더 없는 전무까지 가진 캐릭터가되었다. 현재 사용하는 파티는 이런 구성. 야란이 약수를 사용했으면 약수의 피증 효과를 노리고 파티에 넣었겠지만, 명함 + 페보 야란이라서 패스. 덕분에 오랜만에 모나가 나선비경에서 활약했다. 모나의 원충을 290% 까지 끌어올렸더니 큰 무리없이 싸이클마다 원소폭발을 박아넣을 수 있어서 괜찮은 편이다. 모나의 원소폭발 피증 효과가 5초밖에 지속이 안되는 게 좀 아쉽지만. 종려의 경우는 반암 세트를 활용하면 파티 전체에 피증 35%를 줄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천암세트. 나중에 레진이 여유가 있을 때 반암세트 파밍에

[대륙] 원신 - 나히다 1/6 스케일 [내부링크]

대륙에서 발매한 1/6 스케일의 나히다. 퀄리티가 제법 높아서 어딘가 원본이 있는 제품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역시 레진으로 존재하는 제품의 카피본이었다. 물론 원본 레진도 비라이센스 제품이니, 대륙 PVC 피규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짝퉁의 짝퉁 버전. 원본 버전은 베이스의 풀이 좀 더 화려하게 솟아있는데, 카피본은 다소 생략된 모습이다. 쭉 둘러보면 이런 모습. 일단 조형이 귀엽게 잘 뽑힌 것도 있는데, 스케일이 1/6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제법 큰 편이다. 일반적인 1/7 스케일 피규어의 서있는 높이와 비슷하다. 나히다의 원래 키를 생각하면 상당한 크기다. 앙증맞은 발도 귀엽고, 나히다 특유의 눈동자도 잘 뽑아냈다. 얼굴 각도빨도 없는 편. 합격. 몸매가 오동통통. 원신 세계관에는 팬티란 없어... 그래도 나히다는 속바지가 어울린다. 망토는 PVC가 아니라 플라스틱 재질이라 딱딱한 편이다. 베이스 조형은 화려한데 도색이 다소 단순한 느낌이라 살짝 아쉽다. 여하튼 굉장히 만족스러운

[대륙] 벽람항로 - 세인트 루이스, 럭셔리 핸들 ver 1/7 스케일 [내부링크]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벽람항로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세인트 루이스. 그 중에서도 정말 센세이션한 반향을 불러온 럭셔리 핸들 스킨 버전이다. 일단은 이런 스킨이긴 한데... 이걸 정말 옷이라고 걸치고 있는 게 맞는가 싶을 정도. (감사합니다) 세인트 루이스 캐릭터가 원래도 좀 색기가 넘치는 캐릭터였는데, 이 스킨버전은 전설의 레전드다. 이 피규어도 원본은 레진으로 존재하고 그 레진 제품을 PVC로 복제해서 내놓은 케이스다. 그런데 베이스를 제외한 조형을 정말 잘 복제했고 채색도 괜찮고, 퍼팅라인 같은 대륙제에서 많이 나타나는 문제점도 없어서 상당히 퀄리티가 준수하다. 머리카락 도색에 그라데이션이 조금 들어갔으면 어땠을까 싶긴한데, 이정도도 충분히 훌륭하다. 몸에 딱붙은 채 흘러내릴 것 같은 드레스의 조형에 따봉. 눈동자 데칼도 깔끔하고 입술 도색도 합격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압도적인 찌찌. 몸매 표현은 정말 뭐라 이루말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군요. 굳이 단점을 뽑자면 드레스가

[PS5] 더 쿼리 클리어 후기 [내부링크]

언틸던과 다크 픽쳐스 앤솔로지 시리즈를 제작한 슈퍼매시브 게임즈의 게임으로 역시 호러 장르의 인터렉티브 게임이다. 한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기분으로 스토리를 즐기면서 간간히 나오는 스토리의 분기점과 QTE 액션을 즐기면 되는 정도. 스토리는 사실 별 거 없다. 쿼리 채석장의 여름 캠프가 끝나고, 모종의 사건으로 일정보다 캠프장에 하루 더 묵게 된 여름캠프 교사들에게 벌어지는 끔직한 사건(?)과 이를 풀어나가는 게 전체적인 줄거리다. 사실 언틸던을 재미있게 플레이해서 한번쯤은 해보고싶었는데, 마침 플스 스페셜 카탈로그에 포함되어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게되었다. 플레이 타임은 10시간 가량. 10월 17일로 카탈로그에서 내려가는 걸로 예정되어있어서 지난 주말에 빠르게 클리어하였다. 전체적인 그래픽이나 인물 묘사는 괜찮은 편이다. 다만 PS5에서도 60프레임이 안되는 프레임을 보이는데, 최적화에 다소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싶다. PC판에서는 최적화 이슈가 더 심했던 모양이다.

[루덴시아] 스타레일 - 히메코 [내부링크]

여주 루덴시아에서 스타레일 히메코 촬영. 야간촬영은 처음해보는데 의외로 추워서 루덴시아를 다 둘러보지 못하고 중간에 접었다. 모델 : 마누라 촬영&보정 : 나 https://www.instagram.com/lisha_coscos/ LISHA リシャ(@lisha_coscos)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29명, 팔로잉 72명, 게시물 81개 - LISHA リシャ(@lisha_coscos)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스타레일 #코스프레 #히메코 #루덴시아 루덴시아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 금품1로 177 여주 루덴시아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모바일] 블루아카, 근황 [내부링크]

드디어 시작한 [순백의 예고장] 이벤트. 사실 이벤트는 덤이고 목표는 바니걸 토키를 뽑는 것이었다. 확정 천장인 200연차 이상 재화를 모아놨기도 했고, 최근에 이래저래 뽑기 운이 좋았던 편이라서 설마 천장치고 먹겠냐 싶었지만, 하지만 그래도 바토키는 예쁘다. 정말 예쁘다. 천장치고 먹었지만 그래도 좋다 ㅠ_ㅜ 그리고 남은 재화 90연차를 메이드 아리스에 꼴아박았지만 아리스는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최근에 운이 좋았던 게 해당 이벤트와 함께 픽업된 카호는 30연차에 떠줬고, 흥신소와 함께 했던 신춘광상곡 이벤트 픽업에서는 새해 아루, 새해 카요코, 새해 무츠키를 총합 70연차에 획득하는 기적과도 같은 확률이 떴으며, 최근 원신에서도 갑자기 미친듯이 캐릭이 잘 떠줘서... 다만 스타레일은 대체로 고봉에 나오는 중이다. 다만 픽뚫 거의 없이 나와주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어쨌든 남은 건 메이드 아리스를 픽업 기간 내에 긁어모은 재화로 얻을 수 있을지 없을지. #블루아카이브 #

[에버랜드] 리코리스 리코일 - 치사토 [내부링크]

리코리스의 치사토 코스프레 촬영. 의도치않게 해가 빨리 져서 야간촬영이 되버렸다. 에버랜드를 주말에 갔더니 사람에 치여서 죽는줄. 결국 놀이기구는 하나도 못타고, 푸바오도 못보고... 꺼흐흑. 호랑이랑 펭귄만 좀 보다 왔네. 그나저나 이번에 포토샵 AI 노이즈 제거 기능 써봤는데, 정말 쩔긴하네... 사진 수평 잡으면서 AI 생성형 채우기도 처음 써봤는데, 와- 하고 감탄만 나옴. 모델 : 마누라 촬영&보정 : 나 https://www.instagram.com/lisha_coscos/ LISHA リシャ(@lisha_coscos)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29명, 팔로잉 72명, 게시물 81개 - LISHA リシャ(@lisha_coscos)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에버랜드 #리코리스 #치사토

원신 음악회 다녀왔다. [내부링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원신 음악회를 와이프와 함께 다녀왔다. 토요일, 일요일 공연이 있었는데 티켓은 일요일로 예약. 오후 5시부터 공연 시작이었는데 미리좀 일찍 도착해서 점심도 먹고 카페도 가서 좀 빈둥거리다가 입장했는데, 정말 사람 많기는 하더라. 음악회는 두시간 동안 진행됐는데 생각보다 훨씬 알찼다. 원신 PV를 많이 보기도 했고, OST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많이 익숙하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몇몇 음악들은 실시간으로 뽕이 차오르는 게 느껴지더라. 예를 들면 층암거연 부분이라던지. 원신을 오픈때부터 시작했는데, 벌써 어느새 3년 넘게 꾸준히 한 게임이 되서 음악을 듣다보니 지난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여러모로 좋았다. 특히 스카라무슈 보스전 BGM이 나올때는 왜 사람들이 극찬을 했는지 알겠더라. 인게임에서 듣던 사운드와는 확실히 현장감에서 차이가 났다. 이래서 비싼 돈 주고 음악회 가나보다. 참석자 전원에게 줬던 티켓 및 쿠폰. 쿠폰은 현재 원신 내에서 팔고있는 패키지와

[알터] 벽람항로 - 호놀룰루, 경장 ver 1/7 스케일 [내부링크]

처음 예약받을 때 구매할까말까를 두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패스했던 제품이었는데, 실제로 발매되고 리뷰사진 돌아다니는 걸 보니 도저히 구매하지 않고서는 참을 수 없었다. 그래서 일마존을 계속 눈팅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매했다. 겸사겸사 이번에 같이 재판한 세인트 루이스도 직배송 가능한 물건으로 싸게 구매할 수 있어서 더욱 만족스럽다. 벽람항로의 캐릭터도 칸코레처럼 전함을 모에화한 캐릭터인만큼 사실상 무장에 그 아이덴티티가 살아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가격앞에서는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다. 사실 캐릭터가 예뻐서 사는 건데, 무장이 포함된 중장버전으로 사면 왠지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느낌. 이라고 자기합리화를 해본다. 돈 열심히 벌어야지... 정작 게임은 안해봐서 어떤 성격의 캐릭터인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피규어에서 느껴지는 느낌은 츤데레 계열? 뭔가 매도하는 듯하면서도 볼에 홍조가 있는 저 표정이 너무 보기 좋아. 설정상 자매인 세인트루이스도 그렇지만 진짜 복장이 치녀

[알터] 벽람항로 - 세인트루이스, 경장 ver 1/7 스케일 [내부링크]

와 섹루... 지난 리뷰의 호놀룰루에 이어서 이번 리뷰는 세인트루이스로 이어가겠다. 호놀룰루와 같이 구매한 세인트루이스는 재판버전으로 피부가 다소 창백했던 초판버전과는 달리 호놀룰루에 맞춰서 피부색이 변경되었다. 호놀룰루도 그랬지만 쭉 둘러보면 정말 감탄만 나옴. 와... 와... 특히 살색이 은은하게 비춰보이는 듯한 도색은 정말 대단하다. 덕분에 야함이 120% 상승. 호놀룰루도 그랬지만 정말 찌찌가... 와... 흘러넘치는 찌찌라는 게 이런 거군요. 치마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짧은 기장. 그리고 그 덕분에 보이는 그 너머. 알터는 역시 신사들의 기업이야. 정면에서 바라본 의상은 이런 느낌. 일동 박수. 베이스는 역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오... 오... 오... 엉덩이 라인이 예술이에요... 옆에서 보면 찌찌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호놀룰루가 더 큰게 함정이지만. 그야 말로 늘씬늘씬. 확실히 얼굴도 예쁘게 잘 나왔다. 다만 호놀룰루에 비하면 뭔가 인

[알터] 벽람항로 - 아타고&타카오, 수영복 ver 1/7 스케일 [내부링크]

알터 세인트루이스와 호놀룰루를 리뷰한 김에 겸사겸사 기존에 소장중인 아타고&타카오 세트도 다시 사진 찍어봄. 얘들은 진짜 다시 봐도 명품이네. 각각 별개의 제품이지만 아타고의 베이스가 넓어서 둘이 세트처럼 같이 둘 수 있는 것도 좋고. 다만 타카오에 포함되어있는 비치발리볼은 어디 고정할 데가 없어서 굴리다니는 탓에 별도로 치워뒀다. 그리고 아직 발매는 안했지만 기대중인 제품. 아타고&타카오 레이싱 스킨 세트. 이쪽은 아예 처음부터 세트를 염두에 두고 제작된 제품이라서, 이 사진처럼 둘이 세트로 존재하는 버전과 각각 따로 있는 버전으로 예약받았다. 당연히 난 위 사진의 세트 버전으로 예약했다. 정말로 저 병아리를 참을 수가 없어서. 일단 예정으로는 23년 10월 발매예정인데, 발매연기의 대명사인 알터 제품이라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 #알터 #벽람항로 #타카오 #아타고 #피규어 [알터] 벽람항로 - 세인트루이스, 경장 ver 1/7 스케일 와 섹루... 지난 리뷰의 호놀룰루에 이어

[PC] 러브, 샘 클리어 후기 [내부링크]

유튜브 중년게이머김실장 채널에서 PD 호러게임 추천 리스트에 있던 걸 보고 흥미가 동해서 스팀을 통해 구매하였다. 아무래도 인디게임이고 플레이타임도 짧다보니 5,0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이다. 클리어 타임은 한시간 반 가량. 중간에 퍼즐을 좀 풀지 못해서 헤맸던 걸 제외하면 한시간 이내에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한 분량이라고 본다. 딱히 다회차 요소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스토리에 가장 중점을 둔 게임이라서 여러번 할일은 아마도 없을 것 같다. 일단은 중간중간 귀신도 나오고, 호러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달고있기는한데. 클리어하고 보니 이걸 호러게임이라고 봐야할지 좀 애매하긴 하다. 플레이는 조그마한 방에서 샘의 일기장을 보면서 플레이하게 되는데 무엇보다도 일기장을 통한 서술트릭이 대단하다. 중후반부 반전을 알아차렸을 때는 좀 뒤통수가 띵해지는 기분이었다. 다만 중간에 완전히 시야가 차단되고 순간 번쩍이는 플래시 라이트를 통해서만 시야를 확보해서 플레이해야하는 부분이있는데, 플래

블루아카, 페스 모집 결과. [내부링크]

블루아카는 쌩 무과금으로 즐기고 있어서... 아무래도 캐릭터 뽑기에 한계가 있는데, 그덕분에 요새 좀 시들해서 접속도 뜸한 상태였다. 그러다가 미카 실장과 더불어 페스 모집을 시작했길래 그동안 미뤄뒀던 스토리와 임무, 업적, 캐릭터 인연 스토리 등등을 쭉쭉 밀어서 얻은 보상으로 미카의 천장인 200뽑까지 할 수 있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캐릭터를 제외하고 신규로 얻는 캐릭터 결과는, 일단 메인 캐릭터인 미소노 미카. 한 100뽑 쯤에서 얻은 것으로 기억한다. 써보니까 왜 사기라고 하는지 알겠더라. 확정천장인 200뽑까지 포함해서 2번 얻었다. 다음으로 지난 페스 캐릭터인 수시노. 그때 못뽑았는데 이걸 이제야 얻네... 최애 캐릭터인 와카모의 수영복 버전! 수카모! 한 180연차쯤에서 등장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카에데. 일단 얻긴했는데, 좋은지는 몰?루 마리나. 역시 잘 몰?루. 그런데 총 3번이나 나옴... 어... 음... 이왕이면 체리노나 나와지. 게임개발부의 유즈.

[PS5] 파이널 판타지 16 클리어 후기 [내부링크]

출시 이후 쭉 달렸던 파이널 판타지 16. 내가 딱히 파판 시리즈의 팬은 아니지만, 나름 평가가 좋은 주요 시리즈는 거진 다 해보기도 했고, 발매전에 공개됐던 파판16의 데모에서 굉장한 임팩트를 주었기에 발매후 바로 구매 후 플레이하였다. 클리어까지 플레이타임은 대략 50시간 정도. 사이드퀘스트는 전부 완료하였고, 몇몇 도전과제 및 현상수배 몹들은 대충 넘겼다. 메인 퀘스트 외의 사이드퀘스트는 텍스트만 읽고 더빙은 스킵으로 넘겼는데도 클리어타임이 50시간이나 된다. 게임을 클리어한 이후에 대략적으로 총평을 해보자면... 잘만든 게임이냐고 묻는다면 다소 고개를 갸웃거리겠지만, 재미있는 게임이냐고 묻는다면 흔쾌히 끄덕이겠다. 확실히 이것저것 아쉬운 부분이 많은 게임이다. 일단 필드 상에서의 그래픽은 그렇게 뛰어난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60프레임 고정이 안되서 출렁이는 프레임. 이상한 부분에서 불편한 편의성 (특히 달리기), 초중반까지 지루하기 짝이 없는 사이드 퀘스트 등등. 최신 게임

[PC] 붕괴 스타레일 - 카프카 마망! 마망! [내부링크]

드디어 오늘 카프카 마망의 픽업 날짜. 이 날을 위해서 내가 나찰과 블레이드를 걸렀다. 남캐라서 거른거 아님. 아무튼 아님. 스타레일 시작하고 지금까지 뽑은 픽업 캐릭터가, 제레, 경원, 은랑 까지. 다행히 지금까지 한번도 픽뚫이 없었고, 실수로 광추뽑기를 돌린 경원 픽업은 전용 광추가 10뽑만에 떠서 운좋게 전용광추까지 끼고 주력 메인딜러로 활약중이다. 운이 좋았던 한정 픽업 뽑기에 비해서 상시뽑의 전적은 지금까지 백로 -> 백로 광추 -> 백로... 백로가 귀엽고 좋은 건 알겠는데 왜 자꾸 백로만 주냐고. 브로냐 주세요, 브로냐. 다시 원래의 주제로 돌아와서 이번 카프카 마망의 픽업. 오오, 이번에도 픽뚫없이 반천장에 나와줬다. 마망! 마망! 카프카 마망! https://www.youtube.com/watch?v=ed_jNw3_IOo 어제 나온 마망의 PV도 정말 미칠듯한 퀄리티로 뽑아줘서 대만족중. 이 정도 퀄리티면 원신, 스타레일 통틀어서 거의 탑급의 PV인듯. #스타레일 #

[PC] 원신 - 안녕, 수메르. 안녕, 폰타인 [내부링크]

새로운 풀 원소 속성과 함께 등장한 수메르가 등장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가버렸고, 원신은 드디어 신규 나라인 폰타인에 돌입하였다. 원래는 폰타인 업데이트 전에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폰타인 업데이트를 너무 재미있게 즐기냐고 정신을 놓고 게임하다보니... 당연히 지난 1년간 즐겨왔던 수메르의 탐사도는 전부 100%다. 사실 100%를 찍어도 어디선가 보물상자 및 기믹이 자꾸 튀어나와서 표기된 100%가 실제 100%가 아닌 아이러니한 상황이지만, 어쨌든 찾을 수 있는 건 다 찾아서 한 것 같다. 사실 원신이 월드탐험이 메인인 게임이다보니 탐사도 100%는 무조건 찍어야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현재 보유중인 캐릭터 풀. 4성 캐릭터는 다 보유중이고, 5성 캐릭터는 알베도, 이토, 사이노, 백출이 없다. 알베도, 이토는 앞으로도 뽑을 일은 없을 것 같고. 백출은 가급적이면 뽑고싶은데 복각하면 픽업 상황을 봐야할 것 같고, 사이노는 뽑고는 싶지만 줄줄히 대기중인 폰타인

[타이토] 하츠네 미쿠, 장화신은 고양이 ver [내부링크]

경품피규어의 희망, 타이토에서 발매한 하츠네 미쿠의 장화신은 고양이 버전. 피규어 촬영은 아마 6월초 쯤에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계속되는 게으르니즘,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이제서야 포스팅을 한다. 그런데 사실 타이토의 하츠네 미쿠 시리즈는 리뷰를 해도 딱히 할말이 없는 게 문제다. 그냥 귀엽고 예쁘게 잘 나옴. 문제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경품피규어의 한계를 생각하면 당연하다 싶은 부분들이고. 베이스는 이번에도 여지없이 클리어 베이스. 심심하지 않도록 적당한 문양이 들어가있다.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 버전 하츠네미쿠 한마리 입양하세요. #타이토 #하츠네미쿠 #장화신은고양이 [타이토] 하츠네 미쿠 버스트 업 39's Day 기념일 ver 일단 이 피규어는 흉상으로 제조된 피규어다. 크기는 대략 1/3 ~ 1/4 스케일의 중간 어디쯤인듯? 정확한 스... blog.naver.com

[PC] 원신 플레이 근황 [내부링크]

어제는 라이덴 마망의 생일. 오늘은 퐉스 미코의 생일. 둘 다 왕관 두개씩 박은 애정캐라 가볍게 짤을 올리고 시작한다. 현재 출석일수 979일. 3주만 있으면 1,000일을 찍는다. 처음 게임 시작했을 땐 이 게임을 이렇게 오래하게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어쩌다보니 나란히 와이프와 같이 출석일수 1,000일을 앞두고 있다. 현재 캐릭터 육성풀은 대충 이정도. 백출, 사이노, 알베도, 이토를 제외하고 나머지 캐릭터는 모두 가지고 있다. 이토, 알베도는 앞으로도 뽑을 일은 없을 것 같고, 사이노는 좀 고민 중. 백출은 라이덴과 잘 어울려서 지난 시즌에 뽑으려고 했으나, 짜잔. 데히야발 누나가 나왔네? 일단 81렙 이상인 캐릭터들은 전부 육성이 끝난 상태고, 요새 버전말이라 워낙 할 것도 없고 해서 절연 비경만 줄창 돌고있다. 그래서인지 절연 성유물을 쓰는 캐릭터의 스펙만 점점 올라가는 중. 최애캐 중의 하나인 라이덴의 스펙은 여기까지 올라왔다. 기존에 라이덴이 쓰던 괜찮은 성유물

[대륙] 원신 - 야에 미코 1/7 스케일 [내부링크]

이번 제품은 원신 이나즈마의 폭스 누나, 야에 미코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풀 속성과 함께 성능이 날아올라서 더욱 마음에 든다. 원본으로 추정되는 일러스트는 이것. 이 사진을 기반으로 레진 제품이 원페에 출품된 걸로 알고있는데, 이 레진을 복제해서 내놓은 걸로 추정된다. 야에 눈나, 헤으응. 참고로 탈착기믹이 존재한다. 그래서인지 찌찌 채색도 되어있고... 하지만 사진은 귀찮아서 패스하기로. 얼굴은 미코스럽게 잘 나오긴 했는데, 다소의 각도빨이 존재한다. 딱 이정도 각도에서 바라보는 게 가장 베스트다. 다시 봐도 폭스쟝 옆가슴은 진짜 헤으응... 물론 인게임 내에서는 저렇게 훤히 드러나있지는 않다. 야에 미코의 마스코트라면 역시 옆가슴과 함께 시원하게 노출된 다리. 귀신같이 팬티는 검열먹여버리는 인게임과 달리, 속바지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율령, 주술, 칙명. 미코의 주력 스킬인 살생앵 3마리가 베이스에 표현되어있다. 이거 일일히 필드에 깔지 않고 E꾹으로 한번에

[대륙] 벽람항로 - 다이호, 사랑의 파트너(레이싱) ver 1/7 스케일 [내부링크]

어... 음... 벽람항로 다이호의 레이싱 스킨 버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피규어. 아마도 레진 복제품은 아니고, 제조사의 독자적인 조형으로 내놓은 것으로 알고있다. 비라이센스 제품이긴한데, 원본이 있는 카피 제품이 아니라 제조사가 오리지널로 만들어서 내놓은 피규어다. (아마도...) 바탕이 되는 건 벽람항로 다이호의 레이싱 스킨 버전. 이 조형으로는 미메요이에서 1/4 스케일로 발매예정이다. 포즈나 표정이 다르긴 한데, 누가봐도 다이호의 레이싱 스킨 버전이다. 오른쪽 찌찌주머니에 프린팅된 벽람항로 로고가 없는 건 다소의 차이점이다. 라이센스가 신경쓰여서 그랬나? 음... 보고있으면 내 안의 유교드래곤이 깨어날 것 같은 포즈다. 얼굴도 자세히 보면 동공도 하트모양으로 되어있다. 손이랑 입모양이 왜 저런지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별도 파츠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는데, 그게... 그 하얗고 미끌거리는 점액질의 액체 그거 있잖아... 차마 촬영은 못하겠다. 여하튼 그 파츠를 쥐고있는 모

[대륙] 벽람항로 - 그라프 체펠린, 모래밭의 우르즈 ver 1/7 스케일 [내부링크]

대륙제 카피판인 벽람항로 그라프 체펠린. 원래는 알터에서 발매한 피규어다. 당연히 퀄리티는 정품을 따라갈 수는 없으나, 카피판 중에서도 나름 퀄리티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구매하였다. 구매가격은 120위안. 물론 배대지 배송료는 제외하고 본품만의 가격이다. 머리카락 디테일이나 세세한 도색등 정품과 차이가 있으나, 언뜻 보면 정품과 차이를 쉽게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잘 나왔다. 무엇보다 얼굴이 예쁘게 잘 뽑힌 것 같다. 정품과 가장 큰 차이점 이라면 뒷머리카락의 디테일인데, 뒤로 돌려놓고 전시할 거 아닌 이상 뭐... 얼굴만 놓고보면 정품과 많이 흡사한 편이다. 머리카락 끝의 디테일은 좀 아쉽지만. 오... 큼... 빅찌찌... 베이스의 프린팅도 정품과 흡사한 느낌으로 뽑아내긴 했는데, 이름이 프린팅된 로고가 없다. 그리고 정품은 머리카락을 지지하는 지지대가 2개인 것에 반해서 카피품은 1개. 그리고 베이스와 결합이 금속핀이 아니라 프라스틱 핀으로 되어있어서 좀 불안한 느낌이 있다.

[알터] 벽람항로 - 세인트루이스&호놀룰루 1/7 스케일 [내부링크]

와... 빵댕이... 와...빅찌찌... 와... 개쩔어... 개별 리뷰는 내일 올릴 예정. #벽람항로 #알터 #세인트루이스 #호놀룰루 #피규어

[이스턴모델] 시빌워 - 아이언맨 마크 46 흉상 ver [내부링크]

꾸준히 아이언맨 시리즈 프라모델을 내놓던 이스턴모델에서 내놓은 흉상버전 마크 46이다. 개인적으로 아이언맨의 택틱컬한 모습과 유려한 곡선이 적절한 조화를 이룬 모델로 생각해서 후기 나노입자 모델들보다 좋아하는 모형인데 이렇게 이스턴모델에서 흉상 버전으로 내놓아서 구매하게 되었다. 기존에 프라로 내놨던 마크46도 있긴한데, 그때는 디럭스버전(코팅)과 일반버전을 따로 발매해서, 일반버전으로 구매했던 게 지금은 한으로 남아있다. 여하튼 크기는 대략 1/4 스케일 정도? 막 그렇게 크지는 않지 적당한 수준의 크기라고 생각한다. 아이언맨의 상징인 가슴의 아크리액터와 헤드의 눈뿐만 아니라 전신 곳곳에 LED가 박혀있어서 LED를 키면 상당한 전시효과를 발휘한다. 베이스의 LED 조명도 4개 달려있어서 원하는 각도로 조명을 쏴줄 수 있다. 다만 베이스 LED는 광량이 약해서 좀 애매한 느낌이 있지만. 흉상이라 관절이 없는 만큼 가동은 안되지만, 이렇게 갑옷을 전부 전개할 수 있다. 단순 흉상 버

[타이토] 사에카노 - 카토 메구미, Aqua Float Girls [내부링크]

그냥 간단하게 말하면 타이토에서 내놓은 수영복 버전의 카토 메구미. Aqua Float Girls 시리즈의 특징이라면 피규어가 전부 튜브위에 올라앉아있다는 것 정도? 사실 별다른 기대 자체는 하지 않았어도, 경품을 워낙 괜찮은 퀄리티로 뽑아주는 타이토였기에, 일정수준의 납득할만한 퀄리티는 되리라 생각하고 구매했는데... 그게 패착이었을 줄이야. 일단 제품의 크기가 너무 작다. 일반적인 경품 피규어가 1/9 ~ 10 정도의 스케일 크기를 가졌다고 생각한다면, 이 제품은 거의 1/12 스케일 정도의 크기다. 게다가 서있는 자세도 아니고 튜브에 앉아있기 때문에 더욱 작아보인다. 그렇다고 딴 경품 피규어에 비해서 싼 것도 아니잖아? 크기가 작은만큼 퀄리티도 매우 실망스럽다. 시험적으로 구매한 제품이긴 했지만, 이 제품이 만족스러웠다면 이 시리즈를 이어서 구매할 생각도 있었는데, 제품을 받고나서 그런 생각이 싹 사라졌다. 그냥 이 돈으로 치킨이나 사먹을 걸. 방금전에 올렸던 야에 미코 피규어

[알터] 사에카노 - 카토 메구미 1/7 스케일 [내부링크]

지난번의 굿스마일 카토 메구미에 이어서 이번에는 알터에서 나온 카토 메구미. 사실상 굿스마일 메구미 재판 소식이 없을 때 굿스마 대용품이란 느낌으로 예약했던 건데, 곧 굿스마 제품이 예약을 받아서 뭔가 붕 떠버린 듯한 느낌의 피규어다. 그래도 피규어 자체는 만족스럽게 나와서 큰 불만은 없다. 복장 자체는 굿스마 메구미와 같은 복장인데, 아무래도 포즈도 다르고 표정도 다르고, 의상의 느낌도 다르다. 굿스마 제품이 차분한 느낌이라면 알터 제품은 뭔가 상큼한 느낌. 확실히 치마도 훨씬 짧다. 베이스도 이렇게 투명 베이스에 동아리인 블레싱 소프트웨어 로고도 깔끔하게 프린팅되어있고. 굿스마의 보송보송한 털베이스가 다소 호불호가 갈렸던 것에 비하면 이쪽은 큰 호불호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리 라인이 이쁜 건 굿스마나 알터나 마찬가지지만, 오버니삭스를 입고있던 굿스마에 비해서 알터는 시원하게 맨다리를 드러내고 있다. 확실한 차별점이다. 그리고 아무래도 치마가 짧다보니 이렇게 각도가 조금만 내려

[하비맥스] 소녀전선 - kar98k 손안의 홍장미 ver 1/7 스케일 [내부링크]

한때 열심히 즐겼던 모바일 게임 소녀전선의 아이콘을 장식하는 대표적인 캐릭터 부츠장 카구팔. 그 카구팔의 웨딩버전 스킨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피규어다. 게임 자체는 해당 스킨이 나오기 전에 그만뒀지만, 그래도 나름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했던 게임이기도 하고 부츠장의 웨딩일러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구매하였다. 제작은 이전에 카구팔의 기본 버전 피규어를 발매한 적이 있는 하비맥스. 피규어를 처음 구매하던 쯤에 샀었는데, 개봉도 안하고 다시 팔았던 기억이... 내가 왜 그랬을까... 지금은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희귀 매물이다. 역히 하비맥스답게 모난 부분없이 전체적으로 준수한 퀄리티로 뽑아주었다. 다만 다른 웨딩 버전의 피규어들도 고질적으로 안고있는 문제인 다소 밋밋한 색감은 어쩔 수 없나보다. 아무래도 웨딩드레스 자체가 전체적으로 흰색이 주를 이루다 보니, 감내해야할 점이라고 생각하기는 하는데... 얼굴 자체는 일러스트랑 거의 흡사하다. 조금 심심한 느낌이 들긴하는데 원본

[타이토] 사에카노 - 카토 메구미, 메이드 ver [내부링크]

이번 제품은 경품 피규어의 장인 타이토에서 발매한 카토 메구미의 메이드 버전. 의외로 경품 피규어에서는 메구미의 얼굴을 예쁘게 뽑아준 경우가 많지 않은데, 이 제품은 무엇보다도 메구미의 얼굴이 예쁘장하게 나와서 마음에 든다. 퀄리티야 뭐 언제나의 타이토 경품 피규어 수준. 경품 피규어임을 감안하고 보면 가격대비 확실히 괜찮은 수준이다. 다만 스케일에 비하면 여실히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고. 최근들어 경품 피규어에 쏟는 돈을 차라리 더 모아서 스케일이라도 하나 더 사자 싶긴한데 또 마음에 드는 경품 피규어가 나오면 손이 저절로 가게 된다. 베이스는 무난무난. 흰색. 비록 경품피규어지만 허벅지 라인은 정말 탐스럽다. 꼴잘알들 인정합니다. 어찌됐든 가격값 이상은 확실히 하는 카토 메구미의 메이드 버전. 무엇보다도 흔치 않은 복장이라서 더 마음에 든다. 얼굴이 예쁘게 나오기도 했고. 그나저나 사에카노는 완결난지가 언제인데 아직까지도 꾸준히 피규어가 제품화되는 걸 보면 정말 대단한듯...

[대륙] 붕괴3rd - 키아나 카스라다, 신염의 율자 ver 1/7 스케일 [내부링크]

붕괴3rd 유저들의 뽕을 치사량까지 끌어올린 그 단편애니, '영원히 타오르는 불꽃'의 주인공 신염의 율자. 진짜 고구마 100개는 먹은 거 같은 붕괴 스토리를 몇년간 꾹꾹 참아왔던 유저들이 닭똥 같은 눈물을 줄줄 흐르며 지갑을 열게 만들었던, 키아나 카스라다의 신염의 율자 버전이다. 미호요에서 공식으로 예약받은 신염의 율자 피규어와 비슷하긴 한데, 엄연히 다른 조형이다. 아마도 레진 제품을 복제한듯? 공식 피규어는 이렇게 생겼다. 자세가 역동적인 건 비슷하네. 간단하게 결론을 말하자면 매우 마음에 들게 나왔다. 레진 카피 제품인 만큼 도색은 경품 피규어 정도의 그냥 그럭저럭인 수준이지만, 조형이 정말 끝내준다. 무엇보다도 미소녀 피규어의 생명인 얼굴이 정말 잘 나왔다. 사실 얼굴만 잘 나와도 미소녀 피규어는 점수 반이상 먹고들어간다고 봐도 된다. 이펙트도 화려하고 길게 늘어진 망토도 효과가 뛰어나다. 조형만 놓고보면 오히려 공식 피규어보다 이쪽이 더 취향이다. 베이스의 불꽃 이펙트.

[APEX-TOYS] 원신 - 각청, 질래쾌우 ver 1/7 스케일 [내부링크]

이번 제품은 APEX에서 발매해준 원신의 케칭, 이른바 각청되시겠다. 역시 발매된지는 좀 지났는데, 이제서야 리뷰사진을 올리는 게으르니즘. 요새 왜이리 만사가 다 귀찮은지... 뭐가됐든 원신을 오픈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2년반 넘게 붙잡고 있는 유저로서, 원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큰 편이다. 그래서 이 각청 제품도 예약 정보 뜨자마자 바로 예약했던 기억이 있다. 제품은 역시 믿음과 신뢰의 APEX. 초반 붕괴의 야에 사쿠라 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퀄리티로 실망시킨 적이 없는 제조사였기 때문에 주저않고 바로 예약하였다. 그렇게해서 나온 제품의 퀄리티는 역시나 만족스럽다. 다만 딱 한가지 거슬리는 부분이 있는데 이건 뒷부분에서 짚고 넘어가도록 하자. 역동적인 자세도 마음에 들고, 화려한 베이스도 마음에 들고, 얼굴에서는 앞머리가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들도록 내려와있긴한데, 딱 꼬집어서 나쁘진 않다. 호불호의 영역인듯. 의상의 구현은 기가 막히다. 꽤나 복잡한 무늬인데도 문제없이 잘 만

[PC]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 클리어 후기 [내부링크]

원작 데드 스페이는 여러가지 추억이 있는 게임이다. 옛날 대학생때, 방학때 놀러간 대학 동아리방에서 밤에 혼자 남아서 플레이했던 데드 스페이스는 기절할 만큼 무서웠으며, 하필 그 때가 또 12월 31일이라 새해를 넘어가는 시간을 데드 스페이스와 함께 했었던 기억이 있다. 기괴한 네크로모프, 음산하기 짝이 없는 분위기, 그 당시 훌륭한 그래픽. 거지같았던 조작성을 제외하고는 무엇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게 없는, 그야말로 코스믹호러를 대표하는 명작과도 같은 게임이었다. 다만, 1편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괜찮았던 2편을 지나, 똥망의 길을 걸은 3편을 끝으로 데드 스페이스의 제작사인 비서럴 스튜디오 폐쇄되고... 그후로 수년, 이제서야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가 개발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그다지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원작의 아버지 격인 제작자가 새로 개발하는 칼리스톨 프로토콜 쪽이 더 기대되기도 하였고 간간히 흘러나오는 개발 소식을 보면 원작과 크게 다를 게 없어보이는 리메이

원하비 2023 스프링 관심 피규어 [내부링크]

이번에는 딱히 크게 땡기는 건 없는데, 일단 팝업퍼레이드로 나오는 최애의 아이 캐릭터들. 호시노 아이, 호시노 루비, 호시노 아쿠아마린은 구매할듯 하고... 아리마 카나는 조금 생각중... 넨도로이드로 나오는 비스크돌 쿠로에 시즈쿠. 좋아하는 캐릭터니까 당연히 사야지. 키타가와 마린 넨도랑 나란히 전시 예정이다. 그리고 굿스마에서 내놓은 키타가와 마린 수영복 버전. 오오... 오오오... 얼굴 표정만 놓고보면 지금까지 발표된 마린 피규어 중에서 가장 원작과 닮은 느낌이다. 당연히 구매예정이다. 그리고 대체 언제 예약받을지 알수가 없는 소녀전선 엠포... 나오긴 하는거니? 그리고 목업없이 제작발표만 된 블루아카이브 아리스 메이드 버전. 귀엽게 나오면 사고싶다. 그리고 원하비에서 발표된 건 아니지만 APEX에서 발표된 소녀전선 95식 아동절 버전. 내가 페도는 아닌데 이건 사야겠다. 흥국이, 움사오 아동절 버전 피규어랑 나란히 두면 어울릴듯. #원하비 #최애의아이 #비스크돌 #소녀전선

[PC]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클리어 후기 [내부링크]

대략 한달전 쯤에 출시했던 제다이 서바이버. 스타워즈의 팬이자 전작인 오더의 몰락을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유저로서 굉장히 많은 기대를 했던 게임이다. 이런 패키지 류의 게임은 어지간해서는 한번 클리어 후에 다시 플레이하는 일은 많지 않으니(게다가 밀려있는 게임도 많다) 따로 구매는 하지 않고 데드스페이스 리메이크와 마찬가지로 EA Play Pro 구독을 통해서 해결하였다. 원래 처음 목표는 EA Play Pro 한달 구독으로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와 제다이 서바이버까지 한달안에 클리어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제와서 이 게임을 클리어하고나니 플레이 타임 32시간... 게다가 출시 초반 최적화 이슈로 제대로된 플레이가 어려웠던 것까지 고려한다면 정말로 야심찬 '꿈'에 불과했다. 여하튼 구독을 한달 더 연장해서 서바이버까지 구독 기간내에 클리어할 수 있었다. 클리어 타임은 위에 언급했다시피 30시간 전후 정도이다. 서브퀘스트는 전부 하기는 했는데, 모든 맵의 탐험도

[타이토] 하츠네 미쿠 버스트 업 39's Day 기념일 ver [내부링크]

일단 이 피규어는 흉상으로 제조된 피규어다. 크기는 대략 1/3 ~ 1/4 스케일의 중간 어디쯤인듯? 정확한 스케일이 표기되지 않은 논스케일 제품이라서 정확한 스케일 비교는 불가능하다. 아무생각 없이 인터넷을 즐기다가 예약 샘플을 보고 꽂혀서 바로 구매한 제품이다. 진짜 귀엽고 예쁘게 나왔다. 이게 흉상이 아니라 전신 제품이었다면 훨씬 더 좋았겠지만, 가격도 같이 안드로메다로 여행갔겠지. 그래도 스케일 제품 라인업이 아니라 경품 피규어 라인업에 속해서 그런지 그럭저럭 살만한 수준이었을 것 같기도 하고... 파생 미쿠가 아니라 오리지널 미쿠를 산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데 이렇게 제품화되어서 만족스럽스다. 가슴이랑 팔뚝에 있는 얼룩은 물티슈로 지우니까 지워지더라. 사진찍을 땐 아무생각없이 찍었더니... 여하튼 귀엽고 예쁘다. 미쿠장인 타이토답게 훌륭하게 뽑아줬다. 다만 태생이 경품피규어의 한계인지 베이스 등에 플라스틱 러너 자른 자국이 남아있는 등 살짝 마감이 아쉽다. 그래도 미쿠 도

[대륙] 원신 - 치치 1/7 스케일 [내부링크]

원신 여행자들의 영원한 사랑 치치. 치치야, 사랑해... 치치야, 사랑해... 치치야, 사랑해... 치치야, 사랑해... 치치야, 사랑해... 치치야, 사랑해... 치치야, 사랑해... 치치야, 사랑해... 치치야, 사랑해... 치치야, 사랑해... 치치야, 사랑해... 그러니까 이제 제발 그만 좀 나와... 가지고 있는 5성 캐릭터 중 유일하게 3돌파까지 뚫린 캐릭터, 치치... 그래도 원린이 시절에는 잘 써먹었었고, 나름 애정도 있어서 90렙, 특성8/8/8, 성유물작까지 끝내놨다. 물론 지금은 뽑기용 토템 & 전자 피규어지만... 얼굴은 꽤 제법 귀엽게 뽑혔다. 다만 이 피규어도 주의할 점이 이 조형으로 나온 치치 피규어가 대충 확인한 것만 해도 4종류. 두개는 누가봐도 퀄리티가 확연하게 떨어질 정도로 엉망이고, 한개는 이 피규어와 완벽하게 동일한데 눈썹 도색이 안되어있다... 혹여나 구매하려고 한다면 많은 주의를 필요로 한다. 베이스는 치치의 원소 타입인 얼음 원소가 그려져있

[PS5] 스트레이 클리어 후기 [내부링크]

고양이 갓겜 스트레이. 예전 발매전에 플스 쇼케이스 발표때부터 기대하던 게임이긴 했는데, 이런 저런 사정으로 아직까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PS+ 구독을 에센셜에서 스페셜로 전환하면서 플레이하게 되었다. 마침 플레이해보고 싶었던 게임이기도 하고 스페셜 구독에 포함되어있어서 바로 시작. 인류가 멸망한 아포칼립스적인 세계관에서 가족과 떨어져 도시를 탈출해야하는 갓냥이의 이야기를 다룬 게임. 예전 개발자 인터뷰에서 개발 스튜디오에 실제 고양이를 기르면서 게임을 개발했다고 밝혔었는데, 그에 걸맞게 집사라면 깨알같이 웃을만한 고양이의 포인트를 정말 잘 살렸다. 가구나 카펫을 보면 발톱을 긁을 수도 있고, 몸을 부비면서 지나가거나 특정 포인트에서는 골골송을 울리면서 느긋하게 수면도 취할 수 있다. 딱히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아닌데, 그냥 보고 있으면 고양이 집사로서 흐뭇해진다. 게임은 전반적으로 퍼즐적인 요소가 많으나 의외로 액션을 요하는 부분도 꽤 된다. 슬럼가 같은 첫 시작구

[굿스마일] 사에카노 - 카토 메구미 1/7 스케일 [내부링크]

마참내 손에 넣은 굿스마일 카토 메구미 (재판) 예전에 에리리와 우타하 재판 버전을 구입하고, 메구미도 곧 재판하리라 믿고 존버했으나, 재판은 깜깜 무소식. 설마 이대로 재판없이 끝나는건가? 싶었던 타이밍에 재판 소식을 접하고 예약&구매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굿스마일 온라인 한정 재판으로 진행되서 정가 그대로 구매해야 했던 슬픈 현실... 그래도 요새 엄청 오른 피규어 가격에 비해서, 첫 발매때에 비해서는 가격이 올랐을지언정 그나마 착한 가격으로 발매되서 망설임없이 예약했다. 이걸로 드디어 굿스마일 사에카노 삼신기를 다 모을 수 있게 되었다. 이대로 못구하나 싶었는데, 이렇게라도 세트를 완성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 얼굴 재현도만 놓고보면 이전에 나온 에리리, 우타하 보다 훨씬 나은 편이다. 에리리는 얼굴이 누구세요? 에 가까웠고, 우타하는 다소 각도빨을 탔는데 역시 갓토는 그런 거 없다. 그냥 예쁨. 에리리, 우타하와 마찬가지로 옷을 벗고 있는 컨셉에 맞게 상의를 살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