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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의식과 원하는 것을 이루는 방법. 버킷리스트(Bucket List) [내부링크]

잠재의식은 의식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 우리는 의식으로만 행동하지 않는다. 나도 모르게 잠재의식이 유도하는대로 말하고 행동하기도 한다. 잠재의식은 환경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다.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의 말이나 행동, 성장과정, 책읽기, 학교에서의 교육 등 우리를 둘러싼 것들에 큰 영향을 받는다. 그러한 것들은 자아형성이 아직 되지 않은 유년기에 나의 잠재의식에 각인되어 평생을 나와 함께 가게 된다. 그리고 나의 생각과 말, 행동의 기본적인 바탕이 된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에 도달하지 못하는 이유는 잠재의식과 의식이 서로 상충하기 때문일 수 있다. 의식은 그것을 원하지만 잠재의식은 그와 반대될 수 있다. 가령 예를 들면 나는 부자가 되고 싶지만 잠재의식에는 부자가 되면 불행해져 또는 나는 부자가 될 수 없어 라는 것이 깔려 있을 수 있다. 그러면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것과 반하여 잠재의식은 그와 반대 방향으로 나를 밀어낼 수 있는 것이다. 잠재의식을 의식과 일치시킬 필

인공지능(Ai)의 확산이 시작되다. 특이점(Singularity) [내부링크]

초거대 언어모델이라는 인공지능의 출현 이후 짧은 기간 내 급속하게 생활 속으로 인공지능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Open-Ai와 마이크로소프트를 시작으로 구글, 메타, 어도비 등 다른 글로벌 기술 기업들도 이에 질세라 서둘러 자신들의 Ai 기술을 공개하고 있다. 일부는 추가로 자사의 서비스에 접목하여 공개하고 있고 더 나아가 독자적인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API까지 공개하고 있다. 누가 먼저 시장을 선점하느냐, 그리고 낙오되지 않으려는 경쟁이 치열하게 시작되었다. 갑작스런 인공지능의 충격에 우리는 환호와 동시에 당황하고 있다. 기술을 이해하고 따라가려 노력하지만 한편으론 증폭된 미래의 불확실성에 두렵기도 하다. 내가 하는 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내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과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이 교차한다. 자동화에 대한 기존의 예상은 육체 노동을 하는 생산직 노동자부터 기계로 대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했다. 하지만 현재는 인공지능 기술의 획기적인

인공지능과 지식, 그리고 공생(共生) [내부링크]

ChatGPT의 출현은 지식이 무엇인지, 지식을 어떻게 정의해야 할지 우리에게 질문한다. 얼마나 우리의 기억에 의존해야 하는 것이고 인공지능에게 우리의 지식을 의존해도 되는지 말이다. 인터넷, 스마트폰과 같이 세상을 바꾸어 온 것들은 모두 세상을 더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만드는 도구로 사용되었다. 단, 이러한 새로운 도구를 잘 사용하려면 인간은 이전보다 더 똑똑해져야 하는 전제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지식의 습득이 책이나 전문가의 가르침에 의한 것이었다면 이제는 인공지능을 통한 학습이 더해진다. 인터넷의 발달 및 플랫폼의 출현으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되며 생산성이 크게 높아졌는데 이제는 인공지능이라는 것에 의해 가속화하는 것이다. 인공지능은 지식의 습득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지식의 확장에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인공지능을 보조적인 수단, 비서나 조수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답변을 해석할 수 있어야 하고 진위를 판별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해당 분야에 많은 것을 알고 있어야

착하게 산다는 것과 열심히 산다는 것. 욕망 [내부링크]

착하게 사는 것, 그리고 열심히 사는 것은 미덕인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나의 욕망, 즉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하여 열심히 사는 것과 타인의 욕망을 쫓아 열심히 사는 것, 둘 중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는 중요한 문제이다. 착하게 산다는 것은 이타적인 것을 말할 것인데 반드시 중심에는 내가 있어야 한다. 즉, 나의 욕망과 행복에 맞는 것을 행하고 그것을 통하여 타인에게 이익이 되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것은 나를 위한 것이 타인을 위한 것이기도 한 행동이나 일을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타인이 원하는 것만을 열심히 하며 사는 것은 허무함이나 공허함만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우리가 가끔 현타가 오는 이유는 그것이 무엇이든 내가 빠져 있기 때문일 때가 많다. 내가 왜 이걸 하고 있나? 이건 누굴 위한 것인가? 와 같이.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남도 사랑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자신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데 어찌 남을 잘 돌볼 수 있겠는가. 열심히 산다는 것은

진실을 찾아 떠나는 여정. 인생 [내부링크]

두려움은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만든다. 오늘도 무사히 만을 바라며 매일을 반복한다. 무언가를 놓치고 있다고 문득문득 의문을 가지지만 반복적인 일상으로 다시금 돌아오곤 한다. 삶에 대한 의문은 내 안에서 꿈틀거리지만 세상에 대한 두려움은 나를 멈춰 세운다. 두려움은 세상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는 것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불확실한 세상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가느다란 희망의 끈에 의지하며 손뻗어 무언가를 잡으려 한다. 하지만 삶은 냉정하고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다. 의무와 책임은 나를 압박하고 내일에 대한 희망에 의지하며 열심히를 외치지만 얽힌 실타래는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어디서부터 잘못 된 것일까.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삶의 목표와 방향을 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무소의 뿔처럼 힘차게 나아가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세상과 삶의 진실을 깨닫기 시작하고 나의 존재와 의미를 알아가면서 두려움은 줄어들고 용기가 생긴다. 지식과 경험은 지혜를 만들고 세상에 대한 이

삶의 프로그래밍, 그리고 가상현실 속 아바타 [내부링크]

우리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한다. 그리고 경험과 지식에 의해 프로그래밍된대로 살아간다. 눈에 보이는 것을 뇌는 재해석하고, 즉 경험과 지식에 의해 선별 수용하고 우리는 말과 행동으로 표현한다. 확증편향은 여기서 비롯된다. 길을 가다보면 자신의 주관심사가 쉽게 눈에 보인다. 나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뇌에 프로그래밍된대로 의식과 무의식이 쏠린다. 뇌는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으로 입력된 정보를 신념체계에 맞게 재구성하여 우리의 신념을 강화하거나 확장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말과 행동을 만들어 낸다. 개인의 경험과 지식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신념체계를 가지며 그에 따라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 관점도 다 다른 것이다. 똑같은 것을 보더라도 사람마다 이해하는 것이 다르고 기억하는 것도 다른 것이다. 사람들의 다양성은 이것에서 비롯된다. 누군가 나와 생각이 다르다면 기본적인 신념체계가 다른 것이다. 다른 사람을 바꾸는 것은 그래서 매우 어렵고 서로 맞춰가며 살아가

변곡점이 다가온다. 변화의 바람과 유토피아 [내부링크]

속도가 빨라진다. 변화의 바람이 느껴진다. 변곡점이 점점 다가오는 것이다. 소용돌이는 중심에 다가갈수록 가속도가 붙으며 휘몰아친다. 마침내 중심에 도달하면 순식간에 우리는 다른 곳에 있게 될 것이다. 소용돌이의 중심에 닿기 전 이미 내가 존재할 곳은 정해져 있을지도 모른다. 변화는 세상을 크게 바꾸어 놓지만 보는 사람이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세상이 된다. 문제는 지금 당장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알기 어렵다는 것이다. 할 수 있는 것은 지금 하는 일을 충실히 하며 세상의 변화를 주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유연하게 자신과 연관되는 것은 적응해보려 노력하는 수 밖에 없다. 조급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아직 변화의 시작이므로 변화를 수용하려는 태도와 기꺼이 배우려는 자세부터 가지면 될 것이다. 최근 기술의 빠른 발전 속도를 지켜보며 드는 생각이다. 세상은 우리의 뇌가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 보인다. 아름답게 보일수도, 거칠게 보일수도, 슬프게 보일수도, 냉혹하게

마음이 하는 일을 알면 행복할 수 있다. 워라밸. [내부링크]

워라밸은 일과 삶의 균형을 말한다. 그럼 어느 정도가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것일까. 워라밸은 자본주의가 발달한 나라에서 처음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직장에서의 노동시간 증가로 가정의 비중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래서 워라밸이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의 비중을 줄이고 가정의 비중을 늘리는 것을 생각한다. 더 나아가 아예 일 자체를 안하는 삶을 꿈꾸기도 한다. 그렇다면 워라밸은 일을 최대한 적게 하고 가족과의 일상의 비중을 늘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 먼저 일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일을 생계 유지를 위한 직장에서의 노동으로 좁게 해석해서는 안 된다. 라이프 또한 가정 만으로 한정해서는 안되고 일을 포함한 삶 전체로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우리가 하는 모든 활동은 일이고 삶은 일을 포함한 모든 것이다. 일과 삶은 구별되는 것이 아니다. 찰스 핸디의 포트폴리오 인생에서는 살면서 하는 모든 활동이 일에 포함되어야 하고 그 활동들로

직장인의 노후에 대하여… [내부링크]

내 몸값은 얼마일까. 한번쯤 자신에게 던져 볼 필요가 있는 질문이다. 직장을 벗어나 다른 곳에서도 지금의 연봉을 받을 수 있을까. 이 질문에 예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지금의 직장에서 받는 연봉과 몸값이 일치하는 사람이다. 그렇지 않다면 지금의 연봉은 지금의 직장에서만 받을 수 있는 금액이지 시장이 평가하는 몸값은 아니다. 내 몸값은 시장에서 인정하는 내 가치이지 좁은 의미의 직장에서의 연봉은 아니다. 연봉은 직장을 떠나는 순간 사라지고 나의 실질적인 능력만 남게 될 것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적인 능력도 떨어지고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이 아니라면 일을 하기 쉽지 않다. 시장은 실질적인 노동을 할 사람을 더 필요로 한다. 몸값의 측정은 기술의 보유 여부와 숙련도에 따라 다르게 측정될 것이다. 시장에서의 수요와 가치에 따라 보유한 기술은 자신의 몸값을 결정할 것이다. 우리가 피해야 할 것은 직장에서의 연봉을 자신의 몸값이라 여기고 안주하는 것이다. 자의로든 타의로든 언젠

좋은 삶이 좋은 죽음으로 이어진다. Memento mori(메멘토 모리) [내부링크]

좋은 삶이 좋은 죽음으로 이어진다. 서울대 암병원 김범석교수가 암병동에 근무하면서 수많은 환자의 투병과정과 죽음을 목도하면서 깨달은 것이라고 한다. 삶과 죽음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하나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자신의 소명, 즉 존재의 이유를 깨닫고 추구하는 가치를 위해 평생을 성실히 노력하였다면 죽음도 편안하게 맞을 수 있을 것이다. 죽는 순간까지 삶의 끈을 놓지 못한다면 돌아보았을 때 지금까지의 삶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여한이 남기 때문일 것이다. 보통 평생을 열심히 살아오신 분이 돌아가시면 이렇게 말한다.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어요. 이제 나머지는 저희에게 맡기고 편히 쉬세요 라고. 남은 가족에게 나머지를 맡기고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죽음의 문으로 천천히 걸어들어갈 수 있는 것은 자신이 살아온 삶에 자신감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좋은 삶의 기준은 모두 다를 것이다.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모두 다를 것이고 그것 모두는 다 옳을 것이다. 거창할수도 있고 소박할 수도 있다. 평생을

ChatGPT의 간단한 사용예와 느낌 [내부링크]

몇 가지를 물어 보았는데 아래는 그 중 글쓰기에 대하여 물어 본 것이다. " I wanna know what are important things of good writing " 그러자 다음과 같이 답변하였다.(번역본은 아래에) “ Good writing is a combination of various elements, including clarity, coherence, creativity, and originality. Some important things to keep in mind when writing well are: Clarity: Good writing should be clear and easy to understand. It's important to use simple, concise language and avoid jargon or overly complicated terminology. Writing in a way that is easy to read

자신의 욕망과 존재의 의미 [내부링크]

자신의 욕망에서 존재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우리가 무언가를 추구하며 살아 갈수 있는 원천적인 힘은 욕망에서 비롯될 수 있다.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꿈틀거리는 생명력이나 지금의 나를 다른 존재로 이끄는 힘 같은 것 말이다. 모든 사람들의 욕망은 다 다를 것이다. 어떤 되고자 하는 모습이나 존재는 내면에 존재하는 욕망에서 비롯될 수 있다. 이성적인 사고와는 다르게 욕망은 자신의 비밀스러운 내적 동기일 수 있다. 더 나아지고자 하거나 다른 존재가 되고 싶은 의지의 원동력일 수 있다. 집단 내에서는 이성이 주로 작동하고 개인의 영역에서만 욕망이 작동한다고 한다. 삶은 지식과 경험을 쌓아가는 과정일 것이다. 하지만 지식과 경험이 쌓여가면서 우리는 더 성숙해지고 더 지혜로워지는 것일까 지식과 경험이 쌓이면서 우리를 더 자유롭고 더 행복해지게 되는 것일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우리에게 지식과 경험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가 얻은 지식을 손에 쥐고 다루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식의 지배

의미와 도구로서의 일 [내부링크]

일은 크게 세 가지 의미를 가진다 볼 수 있다. 돈으로서, 성공과 성장으로서, 그리고 존재 의미로서 일을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세가지가 모두 충족되는 일을 한다면 이상적일 것이다. 돈으로서의 일은 경제적인 수단으로서의 일을 말한다. 우리가 직업으로서의 일의 가장 원초적인 목적은 돈일 것이다. 만약 돈을 주지 않아도 직장을 다닐 것이냐고 묻는다면 대부분 다니지 않을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돈을 주지 않아도 지금 일을 계속 하겠다면 자신이 마음속에서 진정 원하는 일일 것이다. 성장과 성공으로서의 일은 일을 통하여 자신이 발전하고 성장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직장은 돈을 주면서 성장과 성공을 제공하는 곳이다. 설령 자신이 원하는 일이 아닐지라도 주어진 일을 하면은 삶에 대한 고민없이 비교적 손쉽게 살아갈 수 있는 토대와 성장과 성공의 기회를 준다. 제한적일 수는 있지만. 존재의 의미로서의 일은 일을 통하여 세상에 태어난 이유를 느끼는 것이다. 내면 깊은 곳에서 진정 원하

목적의식과 생각하는 삶의 여정 [내부링크]

모든 것은 생각으로부터 시작된다. 우리가 사용하는 것들과 문화는 모두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휴대폰, 자동차, 우주선, 볼펜, 등등 이 모든것은 생각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문제점과 필요성을 느끼고 그것을 해결하려는 생각들로 시작한다. 우리의 문화와 문명은 모두 생각이 시발점이었다. 살면서 느끼는 불편함과 문제점들을 해결하려는 노력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고 새로운 문화를 이룬다. 문화는 문명을 건설한다. 인간이 다른 동물들과 다른 점은 생각을 통하여 문화와 문명을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상이 더 살기 편하고 좋아지는 것은 생각에서 비롯된 문명의 발전 때문이다. 생각은 어떤 목적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행하는 것이다. 목적의식 없이 수시로 머릿속을 들락거리는 것은 잡념이다.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강렬하게 원하는게 있는 사람들이다. 무언가에 결핍을 느끼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궁리하는 것이다. 무언가에 대한 욕망은 사람을 생각하게 만든다. 어떻게 하면 될 수 있을까. 어떻게

인공지능(AI)의 발전과 사진가의 미래 [내부링크]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사진과 영상을 인공지능이 만들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앞으로 사진가라는 직업은 없어질까? 그렇지 않다면 사진가의 역할은 무엇이 될까? 인공지능(AI)이 이미지와 동영상을 만들 수 있게 되었지만, 사진작가의 필요성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 번째는 창의성이다. AI는 특정 알고리즘이나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미지와 동영상을 생성할 수는 있지만, 사람이 사진을 찍고 편집할 때 현장에서 수행하는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과정을 따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신의 독특한 시선, 관점, 그리고 창의성을 자신의 작품에 가져올 수 있고, 결과적으로 독특하고 호소력 있는 이미지와 비디오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기술력이다. AI가 색보정, 이미지 편집 등의 작업을 분명히 도울 수는 있지만 보조적인 수단이지 조명, 구도, 노출 등의 분야에서 사진작가가 가진 촬영기술과 전문성을 대체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사

기록, 진실, 인식, 예술로서의 사진 [내부링크]

사진은 철학적인 의미를 가질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내가 사진을 찍지 않았다면 영원히 사라질 수도 있는 순간들을 포착하고 보존하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즉, 과거 어느 한 순간을 사진으로 찍음으로서 현재나 미래의 한 시점에 과거 그 시점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준다. 미국의 사진가 필립 퍼키스는 과거의 사진을 보며 그 순간 자신이 그자리에 있었음을 인식하는 순간 매우 슬펐다고 했는데 아마도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흐르고 자신은 이미 늙어버렸고 다시는 그 순간으로 돌아갈 수 없음이 슬펐는지 모른다. 반대로 행복했던 순간들을 다시 꺼내 보며 행복에 잠길 수도 있을 것이다. 사실 행복했던 순간 뿐만 아니라 힘들었던 순간도 먼 훗날 돌아보면 그 당시의 고군분투가 대견스러울 수 있다. 사진은 기억이다. 사진은 기억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으며, 시간의 한 순간을 잘라 포착하고 미래를 위해 그것을 보존한다. 까맣게 잊었던 기억이 사진 한 장을 통해 되살아나는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그것들은 우리의 지

제품사진 촬영에 있어 중요한 요소 [내부링크]

제품 사진을 촬영할 때는 사진이 잠재 고객을 끌어들이는 데 효과적일 수 있도록 몇 가지 중요 요소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조명의 사용이다. 조명은 제품 사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제품에 빛이 고르게 퍼져 있고 거친 그림자가 없어야 하는데 이를 위하여 자연광 또는 확산된 인공광을 사용할 수 있다. 사진의 배경은 강조하고자 하는 제품의 주의를 산만하게 하지 않도록 깨끗하고 단순해야 한다. 제품 사진에는 일반적으로 흰색 또는 중성 색상의 배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중성색은 녹색이나 보라와 같은 색상을 말하고 빨강과 주황 같은 따뜻한 느낌을 주는 색상은 난색, 푸른 계열의 차가운 느낌을 주는 색상은 한색이라고 한다. 다음으로 사진의 구도는 균형이 잘 잡혀 있어야 하고 시각적으로 매력적이어야 한다. 제품에 사진의 초점이 맞아야 하고 제품의 스토리를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관련 소품이나 배경을 곁들일 수 있다. 또한 질감, 색상, 모양 등 제품의 디테일을

사진가의 시선에 대하여 [내부링크]

사진은 사진가의 시선을 담고 있다. 그리고 피사체를 바라보는 주관적인 시선은 사진에 독특함과 고유성을 부여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담을 수 있게 한다. 사진을 찍을 때, 사려 깊고 의도적인 시선을 갖는 것은 더 매력적이고 효과적인 이미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관찰자적인 시선을 갖는다는 것은 자신이 촬영하고 있는 피사체의 세부 사항과 미묘한 차이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세심한 주의는 패턴, 질감, 조명 등의 요소를 파악하여 사진을 시각적으로 흥미롭고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게 할 것이다. 호기심 많은 시선은 넓은 마음과 경이로움을 가지고 피사체에 접근하고 기꺼이 다른 관점과 각도를 실험하고 탐구하게 한다. 호기심을 가짐으로써 그 속에서 주제를 찾아내는 새롭고 예상치 못한 접근을 할 수 있고, 독특하면서도 영향력 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공감하는 시선은 사진을 통해 피사체와 연결되고 거기서 느끼는 감정과 본질을 전달할 수 있게 한다

성장은 선형적이 아니라 계단식. 퀀텀점프(Quantum jump) [내부링크]

양자물리학에서 퀀텀점프(Quantum jump)는 양자가 어느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 선향적이 아니라 계단식으로 넘어간다는 말이다. 즉 일정시간을 어느 단계에서 머물다 다음 단계로 급속히 넘어간다는 말이다. 반도체에 있어서 무어의 법칙은 반도체의 집적도는 18개월 마다 두배로 증가한다는 규칙이다. 그리고 비용은 절반으로 줄어든다. 다음 단계로의 이동은 시간과 노력의 축적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 삶에도 이러한 계단식 발전과 성장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무언가를 배우고 성장해 가는 과정은 선형적이 아니라 계단식이다. 퀀텀점프는 우리의 인생에도 적용된다. 어느 수준에 도달하면 발전은 더뎌진다. 그리고 그 수준에 충분히 통달해 질 때 까지 머물게 된다. 그러다 그 단계를 뛰어 넘을 깨달음이나 인사이트를 얻게 되면 다음 단계로 급속히 이동하게 된다. 이것은 계속 반복된다. 자신이 정체되어 있다 느낄 때는 시간과 노력이 투입되어야 하는데 그 지점을 벗어나는 시점은 투입하는 시간과 노력의

블로그 글쓰기를 하면서 [내부링크]

블로그 글쓰기를 하면서 지식과 생각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이것들은 새로운 생각으로 이어진다. 블로그 글쓰기를 시작한 지 세 달째, 그 동안의 블로그를 시작한 동기와 생각들을 적어 본다. 어느날 문득 세상에 동떨어져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확히는 온라인 세상이다. SNS, 유튜브 등 기술에 따른 세상의 변화로 주류가 바뀌고 있음을 뒤늦게 알아차렸다. 나 자신을 콘텐츠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바꿔야 할 필요성과 나만의 무언가를 남기고 싶은 욕망도 느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사진과 글쓰기이다. 하지만 생각처럼 시작은 쉽지 않았다. 나이들어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은 어려운 법이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다. 예전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대하여 비판적인 입장을 가졌었다. 누군가의 말처럼 인생의 낭비라고 생각했다. 그 시간에 더 생산적인 일을 해야지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유튜브를 접하고 이용하면서 모든 것이 온라인으로 모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세미나나 강연회로만 접할

삶을 관통하는 가치가 필요하다 [내부링크]

삶을 관통하는 가치가 필요하다. 일관되게 살아간다면 삶이 더 수월할 수 있고 원하는 목표에 더 빠르게 도달 할 수 있을 것이다.. 지향할 가치를 정하고 그것을 향해가는 삶은 선택의 순간에 불필요한 걱정이 줄어들 것이고 결정이 쉬워질 것이다. 삶을 일관되게 살아간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삶의 가치를 정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젊어 정한 삶의 가치는 나이들어가며 겪는 경험들에 의해 바뀌기 쉽상이다. 하지만 큰 틀의 추구하는 가치는 가급적 빨리 정할수록 좋다. 그만큼 충실한 삶을 일찍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간 현명한 사람들의 조언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 독서는 이것을 할 수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우리가 하는 고민과 생각들은 이미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도 했던 것들이기 때문이다. 무엇이 가치있는 것인지 알기 쉬운 방법은 실패를 경험해 보는 것이다. 젊어서의 여러 시도와 경험들은 나만의 가치를 찾는데 유용할 것이다. 성공과 실패를 통하여 그것이 진정 필요한 것인지 그

세상의 변화를 인지하고 유연해질 필요성. 안티프레질 [내부링크]

"바람은 작은 촛불은 꺼트리지만 모닥불은 활활 타오르게 한다” 안티프레질(Antifagile)은 나심탈레브의 유명한 개념이다. 프레질(fragile)은 깨지기 쉬운 이란 뜻인데 반해 안티프레질은 프레질의 반대 뜻이긴 하나 강건한이라는 뜻 보다는 충격에 오히려 더 강해진다는 뜻이다. 바람은 작은 촛불은 쉽게 꺼뜨리지만 모닥불은 오히려 활활 타오르게 한다. 똑같은 바람이지만 대상에 따라 다르게 작용하는 것이다. 경제용어로 처음 사용되었지만 인생 전반에 적용된다. 투자나 인생이나 우리는 모닥불이 되어야 한다. 충격에 오히려 더 강해지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한편으론 위험에 도전하고 한편으로는 안전한 방어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다. 실패는 극복하는 과정에서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실패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한단계 더 성장하는 것이다. 어쩌면 위험에 면역이 생긴다 볼 수도 있겠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평정감을 가질 수 있다. 오히려 위험 속에서 기회를 볼 수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내부링크]

공동체는 집단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나 자신도 여러 모습의 나로 이루어진 하나의 공동체이다. 그리고 지금의 나는 나라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스스로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국가, 조직, 가족 등 크고 작은 여러 공동체의 일원이다. 그리고 우리는 서로 도우면 공동체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살아가게 된다. 이처럼 나 또한 여러 시간대의 내가 나를 만들어 간다고 볼 수 있다. 어제의 나, 오늘의 나, 내일의 나는 모두 나이다. 모두 다른 모습의 나이겠지만 10년 전의 나도 나이고 지금의 나도 나이고 10년 후의 나도 나이다. 그리고 그런 다른 모습의 나일 지라도 나를 사랑한다면 모든 나에게 이익이 되는 행동을 하는 것이 나를 위한 것일 것이다. 현재의 나를 위해 과거의 나로부터 필요한 것들을 가져올 수 있어야 할 것이고 그런 어떤 행동과 경험은 지금의 나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과거에 내가 뿌린 씨는 현재의 내가 또는 미래의 내가 거둘 것이다.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

투자란 세상을 이롭게 하는데 기여하는 것 [내부링크]

투자란 어떤 것일까. 투자의 본질은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내 자본을 빌려주는 것이다. 세상을 이롭게 하는데 기여하는 것이고 수익은 그에 대한 보상이다. 세상을 더 좋게 만들고 더 편리하게 만드는 제품이나 서비스, 또 그러한 것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내 자본을 빌려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제품과 서비스, 사람들이 세상을 더 편리하고 좋게 만들면 그에 따른 과실, 즉 돈을 투자한 지분만큼 나누어 갖는 것이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사람들이 몰리는 곳을 쫓아다니는 방식으로 투자자산을 고르는 것은 옳은 방법도 아니고 투자 성과도 좋지 못할 것이다. 가격변동의 사이클을 잘 이해하고 적시에 사고 팔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유용하겠지만 그런 능력이 있다면 아예 그런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투자는 미래에 대한 것이고 불확실성 또는 리스크에 관한 것이고 또 대중과 다른 생각을 가져야 하는 외로운 것이다. 초기 투자자인 엔젤투자자는 사업 초기 불확실성이 높을 때 투자함으로써 높

성장형인간은 자신의 한계를 넓히려 한다 [내부링크]

성장형인간은 자신이 계속하여 발전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이다. 성장형인간은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시도나 도전을 하여 자신의 한계를 넓히려 한다. 도전에 따른 실패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것에서 교훈을 얻어 다시 하거나 다른 도전을 계속한다. 자신에게 리밋(limit)을 설정하는 것을 멈추어야 한다. 자신에게 한계를 설정하는 것은 나를 가둬버리는 것이다. 우주선을 만들어 우주인이 되고 과학자가 되어 로봇을 만들고 등등 어릴적 큰 꿈들은 자신에게 한계를 그어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학교교육은 우리의 무한한 상상과 꿈들을 좁은 곳에 가둬버린다. 어떻게 보면 대학까지의 일련의 학교교육은 직업훈련이라 볼 수 있다. 좁은 의미의 직업으로 미래를 가둬버리길 강요당한다. 나는 무엇이든지 될 수 있고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하고 그 속에서 큰 꿈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 우리를 좁은 틀에 가둬버리는 직업과 그런 직업을 갖는 목적인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돈과 직업

ChatGPT(챗GPT). 인공지능의 미래, 스카이넷인가 자비스인가 [내부링크]

인공지능의 무서운 발전은 과연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까. 아이언맨의 자비스와 같이 세상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것일까. 아니면 인간을 공격하는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과 같은 인공지능의 세상이 되는 것일까. 요즘 작년 연말 발표한 Open AI사의 ChatGPT(챗GPT)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인간 고유의 창작 영역이었던 글쓰기, 그림, 코딩 등에서 보여주는 능력은 놀랍다. 작년에는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이 1등을 하는가 하면 ChatGPT 와 같은 언어모델의 글쓰기와 코딩 등은 중간레벨의 인간을 대체할 수도 있는 수준이다. 과거 SF영화에서나 보던 것들이 현실이 되고 있다. Chat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는 초거대 인공지능이고 생성형 언어모델이라 한다. 이전의 인공지능이 사람에게 날씨안내 등 간단한 응답 정도의 기능을 하였다면 챗GPT는 사람들간의 형식을 갖추지 않은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고 전후 문맥을 파악하여 단어를 조합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미칠 영향 (feat. ChatGPT) [내부링크]

마이크로소프트를 등에 업은 Open AI의 chatGPT가 일으킨 충격은 세계를 인공지능의 열풍으로 몰아 넣고 있다. 혹자는 특이점이 다가오고 있다고도 말한다. 이것이 사실인지도 모른다. 특이점은 인공지능을 비롯한 기술들이 매우 발전해 인류가 극적이고 되돌릴 수 없는 변화를 겪게 되는 순간을 말한다. 2016년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는 바둑에서 이세돌 9단에 이김으로써 우리에게 충격을 주었었다. 그로부터 6년 후 ChatGPT는 몇 차원 높은 수준의 인공지능으로 다가왔다. 현재 글로벌 테크기업들은 모두 독자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구글, 애플, 아마존, 테슬라, 네이버 등 모두 자신이 인공지능의 강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당장 구글은 자신의 인공지능 바드를 공개했고 애플, 네이버 등 다른 기업들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 ChatGPT로 인하여 인공지능 기술 개발 경쟁이 실생활 적용으로 넘어간 것이다. 검색시장은 전쟁터가 되었다. 구글은 이틀 동안 시총 200조원이 날아갔다

새로운 경험에 의한 확장 [내부링크]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가지뻗기와 같다. 무언가를 배우다 보면 그와 관련된 것들이 고구마 줄기처럼 따라온다. 그리고 그것들은 우리들의 생각의 스펙트럼을 넓힌다. 무엇 하나를 새로 배워 본다. 처음은 흥미로 시작한다. 배우다 보면 재미있다. 기본적인 것을 배우고 나면 조금 어려워지고 진도가 잘 안나간다. 허들을 만난 것이다. 많이들 여기에서 포기한다. 그럴 땐 버텨본다. 그렇게 꾸역꾸역 하다보면 어느 순간 이해가 되고 순조로워진다. 이 때부터 하는 것 외에 관련된 주변의 것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허들은 주기적으로 나타난다. 계속 버텨본다. 의욕이 안 나도 꾸역꾸역 해 본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무언가를 제대로 해 보고자 한다면 누구나 겪어 보는 과정이다. 힘들지만 이러한 과정을 겪지 않으면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없다. 중도에 포기하면 그걸로 그만이다. 지금까지의 과정은 무위로 돌아간다. 아니 약간의 경험은 남을 것이다. 노력이 효과적이려면 무엇을 할 것인지 방향 설정이 중

시간과 공간과 생활양식의 변화 [내부링크]

우리가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시간과 공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일 것이다. 내 생각에는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을 부자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구상의 모든 것들은 자기만의 공간을 가진다. 심지어 무생물인 돌조차도 자기 공간을 가진다. 부동산불패 강남신화는 더 좋은 공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욕망때문일 것이다. 똑같은 크기의 공간이라도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똑같은 크기의 아파트도 어디에 위치해 있고 주위에 무엇이 있는지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똑같은 카페나 식당의 경우도 주위의 전망과 크기, 인테리어 등이 어떠느냐에 따라 손님이 많거나 적다. 전망 좋은 곳의 카페는 커피를 파는 것이 아니라 전망을 판다. 커피는 서비스로 주는 것이다. 커피맛이 좋으면 서비스의 질이 좋은 것이다. 이런 곳에서 판매하는 것은 훌륭한 전망이 보이는 곳에서 좋은 사람과의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전부터 유행하

미래와 운을 대하는 자세 [내부링크]

미래는 불확실하다. 그리고 운 또한 불확실하다. 둘다 통제불가능하다. 그렇다면 미래와 운에 어떻게 대처하여야 할까. 내일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알 수 없다. 우리가 알 수 있는 건 지금 알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만 가능하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은 예측하거나 대비할 수 없다. 사실 모든 사건의 원인은 사후에 밝혀지지만 수집된 사실로만 판단할 수 있다. 그리고 그외 알려지지 않는 사실들이 있을 수 있고 그것이 주요 원인일 수도 있다. 미궁에 빠지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 지나간 과거도 정확히 알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아직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무슨일이 일어날지 어떻게 알겠는가. 운도 또한 알 수 없다. 운은 불확실하고 통제불가능하다. 세상은 복잡계이고 우리가 은연중에 한 어떤 말이나 행동이 나중에 어떤 나비효과를 가져올지 알 수 없다. 그렇게 보면 운도 인과관계 속에 있는지 모르겠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지금의 조그만 행동이 나중에

현재의 시간을 잡아라 [내부링크]

시간은 우리 모두 선형적으로 일정한 속도로 흐른다고 알고 있다. 그런데 왜 누군가는 빠르게 흐른다고 느끼고 또 누군가는 느리게 흐른다고 느끼는 것일까. 시곗바늘이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는 것처럼 시간의 속도는 누구에게나 같다는 게 맞다. 그렇다면 지나간 시간을 빠르거나 느리게 느끼는 것은 왜 일까. 사람마다 흐르는 시간이 물리적으로 다를 수는 없으므로 이것은 착시현상일 것이다. 어쩌면 지나간 시간 동안 자신이 무엇을 했느냐가 그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다. 자기 위치에서 각자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어진 일을 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역할에 너무 충실한 나머지 정작 자신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장기적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예 생각조차 해본 적 없는 사람들도 있고 알면서도 일상에 쫓겨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지나간 시간은 현재의 시점에서만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되돌아 봤을 때 장기적 관점에서 필요한 것들을 해 온 사람

투자와 투기 어떻게 구분할까 [내부링크]

투자는 자산을 사는 순간부터 돈을 버는 것이고 투기는 자산을 팔아야 돈을 버는 것이다. 독일의 머니트레이너 보도 쉐퍼의 돈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이다. 자산을 사면서 돈을 버는 경우는 대개 수익형 자산을 말할 것이다. 부동산을 구입하여 임대를 주어 월세를 받는다던가 증권의 경우는 배당주에 투자하여 배당을 받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자신에게 투자하여(지식이나 기술을 습득하여) 어떤 지적자산(IP)을 창작하여 판매료나 사용료가 통장에 들어오는 경우도 되겠다. 이런 것들은 대체적으로 초기에 투자금과 노력이 들어가고 그다음부터는 약간의 노력으로 주기적으로 현금이 들어오는 방식이다. 보도쉐퍼에 따르면 투기는 자산을 팔아서 돈을 버는 것으로 시세차익형 자산을 사는 경우이다. 수익형 자산은 매월이나 매년 정해진 금액을 받는 반면에 차익형 자산은 팔아야만 돈을 벌 수 있다. 물론 파는 시점의 가격이 샀을 때의 가격보다 높아야 한다. 기간이 얼마가 걸릴 줄 모르고 가격이 내릴 수도 있기 때문에 리

투자와 투기 2 (인내, 끈기) [내부링크]

투기를 멀리해야 하는 것만은 아니다. 자산을 빨리 불리기 위해서는 투기도 필요하고 경험과 기술이 있다면 유용한 방법이다. 이전 글에서 투자와 투기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는데 좀 더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투자와 투기는 둘 다 불확실성을 내포한다. 다만 투자는 주기적으로 들어오는 현금이 있어 현금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그리고 이것은 잘못된 선택을 할 확률을 크게 낮춰 주고 기다릴 수 있는 힘을 준다. 반면에 투기는 기회에 던진다는 뜻처럼 가격변동이 심할 수 있고 가격의 급변할 때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되어 잘못된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아 경험과 기술이 필요하다. 투자든 투기든 미래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자산을 살 때 완전한 확신을 가질 수 없다. 다만 확률적으로 접근할 수는 있다. 성공확률과 최악의 경우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어야 한다. 보통 어떤 자산의 미래 성장성과 기초 체력을 보고 판단할 수 있다. 또한 현재와 앞으로의 경제상황도 살펴본다. 경제상황은 일정한

The Journey is the reward [내부링크]

인생이든 투자든 모든 과정이 순탄한 것만은 아니다. 여러 장애물들을 만나 부침을 겪을 수 있다. 뜻하지 않는 대로 흘러갈 수도 있다. 힘들여 노력한 결과, 보상은 따라오는 것일까 " The journey is the reward. 여정은 보상이다. "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말이다. 의역하면 여정은 (목적지로 가는 과정이지만 그자체로) 보상이다 란 뜻이다. 인도의 속담 중 하나인데 잡스가 어떤 프로젝트 진행 중에 힘들어하는 직원들에게 한 말이라고 한다. 인생은 목적지를 향해 가는 긴 여정이라 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여러 우여곡절을 겪게 된다. 여행에 비유해 보자. 때로는 길을 잃을 수도 있고 때로는 강도를 만날 수도 있고 많은 장애물과 예상치못한 순간을 겪을 수 있다. 또한 많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도움을 얻을 수도 방해를 받을 수도 있다.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우리에게 목적지를 향해 가는데 그곳에 도달할 정보와 방법을 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여행을 계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한 이유 [내부링크]

자신만의 공간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세상의 복잡함과 소란함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공간이 필요하다. 그곳이 꼭 물리적인 공간일 필요는 없다. 시간의 공간도 해당된다. 독립된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면 된다. 갈수록 세상은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다. 관계의 확장은 다양성과 복잡성을 야기하고 매일 새로운 연결이 시작되고 있다. 세상에 적응하고 살아가야 하는 우리는 온전히 세상을 살아야 하고 그러면서도 반대로 세상으로부터 잠시 떨어져 자신을 추스릴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세상에 끌려다니지 않는 삶을 살려면 독립적인 나를 지킬 수단이 필요하다. 나를 느낄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필요한 이유이다. 누군가에게는 산책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피트니스가 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명상이 될 수도 있다. 그렇게 삶 속에서 잠시 일상을 떠날 시간이 필요하다. 잠시 일상을 벗어나는 시간을 가지면 주변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또한 현재 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3인칭의 관점에서 나를 내려다보

재능에 노력이 이어져야 빛을 발한다 [내부링크]

재능은 DNA와 경험에 의해 새겨진 취향이나 기호이다. 재능에 노력이 이어져야 빛을 발할 것이다. 재능이라 읽고 노력이라 쓴다. 흔히들 누군가 무언가를 썩 잘 한다면 재능이 있다고 말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렇지만 단지 그것뿐이다. 시작부터 일정수준에 도달하기까지 남들보다 좀더 수월할 뿐이다. 무언가를 아주 잘 하려면 거기에 노력이 더해져야 한다. 재능은 높은 수준에 도달하는데 있어 어드밴티지를 주기는 하지만 재능이 필요조건은 아니다. 오히려 노력이 필요조건이다. 그릿이 필요하다. 악기 연주를 예로 들어 보자. 재능이 있다면 바이올린을 쉽게 배우고 남들보다 더 빨리 어느 수준까지 도달할 것이다. 극소수의 천재가 아니라면 그 다음부터는 노력에 달려 있다. 즉 뛰어난 연주실력을 가지려면 얼마나 연습을 많이 하느냐가 중요하다. 독일에서의 한 실험이 있다. 한 음악학교에서 바이올린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모두 바이올린 연주를 잘 해서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었고 (한마디로

미래의 인터넷 웹 3.0이란 무엇인가 [내부링크]

미래의 인터넷 웹 3.0이란 무엇인가. 웹 3.0은 과거의 웹 1.0, 그리고 현재의 웹 2.0에 이어 앞으로 다가올 인터넷 시대를 말한다. 인터넷은 세대별로 웹 1.0, 웹 2.0, 웹 3.0으로 구분할 수 있다. 웹 1.0은 초창기 인터넷으로 텍스트 기반의 인터넷이다. 단순히 텍스트만을 올리고 다른 사람들이 책 읽듯이 텍스트를 읽는 방식이다. 웹페이지라는 말은 책과 같이 읽는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웹 2.0은 웹 1.0에 상호작용(interaction)이 더해져 쌍방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현재의 인터넷으로 사진과 영상 등이 사용되고 페이스북, 트위터, 유투브 등과 같이 자유로운 댓글과 DM(Direct Message), 페메(페이스북 메세지) 등이 사용되는 인터넷 시대이다. 웹 3.0은 웹쓰리 라고도 불리우는데 블록체인 기반의 인터넷 시대를 말한다. 블록체인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가상화폐(현재 국내에서는 가상자산이라 부르고 있다)의 기

새로운 기술의 거대한 파도가 밀려온다 [내부링크]

코로나 기간 동안 대두된 신기술들이 세상을 변화시키려 하고 있다. 몇년 전부터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등의 새로운 기술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끈다. 아직은 시작단계라고는 하지만 본질을 들여다 보면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긍정적으로 볼 때 사람들이 원하는 세상을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가상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들과 디지탈 자산에 고유성과 희소성을 부여하는 NFT, 현실세계를 그대로 가상세계에 옮겨 놓으려는 메타버스 등은 경제와 사회를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원래 이러한 것들은 순차적으로 하나씩 진행되어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코로나 기간 동안 각각 큰 발전을 이루었고 다시 상호작용을 거쳐 동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는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블록체인의 탈중앙화는 개인의 독립성을 강화시키고 탑다운 방식의 사회구조를 평등

투자와 인생,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내부링크]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선택을 해야 하고 선택을 피하며 살아갈 수 없다. 선택을 피하는 것이 선택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것은 선택을 하지 않음을 선택한 것이다. 부동산투자의 경우 주택을 사지 않기로 결정했다면 그것은 부동산 가격의 하락에 베팅한 것이다. 중립이 아니다. 중립은 1채를 보유하는 것이다. 그래야 가격이 오르고 내릴 때 부동산으로 인한 영향이 없다. 2채부터는 상승에 베팅한 것이고 무주택은 하락에 베팅한 것이다. 부동산은 우리 실생활에 밀접히 관련된 필수재이기 때문에 선택의 결과는 반드시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 자가든 임대든 집 없이는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주식의 경우는 생활에 필수재가 아니기 때문에 사지 않았다고 불이익은 없다. 단지 돈 벌 기회를 얻지 못하거나 손해 볼 일도 없을 것이다. 모든 선택에는 기회비용이 따른다. 무언가를 선택한다는 것은 다른 무언가를 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선의 선택으로 여러가지에 이익이 되는 선택을 할 수 있지만 그

사진 명언 [내부링크]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세계의 구조를 발견하는 것, 형체의 순수한 기쁨을 탐닉하는 것, 이 혼돈에는 모두 질서가 있다는 것을 명백히 하는 것이다. (Henri Cartier-Bresson) 사진은 찍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Ansel Adams) 당신의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것은 충분히 가까이 접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Robert Capa) 나의 사진은 고통스런 탐구와 끊임없는 여행의 결과물이다 (Steve McCurry) 사진속에는 현실이 있고 이 것은 때때로 진짜 현실보다 더욱 현실적인 불가사의한 힘을 지니고 있다. (Alfred Stieglitz) 사진을 찍을 때 사실상 내가 하는 일은 사물에 대한 해답을 찾는 작업이다. (Wynn Bullock) 내 작품중 가장 좋아하는 사진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바로 내일 찍을 사진중에 하나라고 대답할 것이다. (Imogen Cunningsham) 내가 사진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것들이 영원히 지나갈 재현 불가능한 순간을

2023년을 앞둔 오늘, 내가 올해 제일 잘한 일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2023년을 앞둔 오늘, 내가 올해 제일 잘한 일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올해 내가 제일 잘한 일은 사진을 찍고 글을 쓰기 시작했고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사진과 글을 포스팅 한 것이다. 단조로웠던 생활이 다양해졌고 생산적인 일이 삶에 더해짐으로서 훨씬 활기차졌다. 더불어 온라인 세계에 적응하는 시기도 되었다. 컨텐츠 소비자에서 생산자로의 시도도 의미 깊다. 내년에는 인그타와 블로그를 더 키워서 다른 이에게 더 좋은 사진과 정보를 나누고 세상과 소통하고 싶다. 토끼의 뜀박질같이 도약하는 새해를 기대해 본다. ^^

행복은 삶의 도구이다 [내부링크]

가끔 오는 큰 행복보다 작은 행복을 자주 느낄수록 좋다. 행복은 삶의 목적이 아니라 삶의 도구이다. 우리는 행복을 통해 잘 살아 갈 수 있다. 인간의 생물학적 존재 이유는 생존과 번식이다. 모든 동식물처럼 살아남기 위해 (욕망이라는) 모든 행동들을 한다. 이기적 유전자에서는 인간을 생존기계라 부른다. 유전자(DNA)를 운반하는 것이 존재 이유라는 것이다. 결국 인간은 안전하게 유전자를 후손에 전달하기 위해 살아남아야 한다. 또한 후손의 생존도 보살펴 번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결국 불멸하는 것은 유전자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내리사랑이 이해된다.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행복해야 한다” 서인국교수는 그러한 생존을 위해 가장 유용한 것 중의 하나가 행복이라는 것을 행복의 기원이라는 책에서 말한다. 행복은 우리에게 살아갈 힘을 주고 또한 행복을 맛보기 위해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는 동기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가끔 오는 큰 행복보다는 작은 행복을 자주 맛보

재테크는 왜 해야 할까? 재테크의 목적은? [내부링크]

재테크는 왜 해야 할까. 재테크의 목적은 더 나은 삶, 미래에 대한 대비, 선택의 자유를 들 수 있다. 이외에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이상의 세 가지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가장 기본적으로 안전의 욕구가 충족되어야 한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의 가장 기본적인 생물학적인 탄생 목적은 생존과 번식이다. 식물이든 동물이든 생존이 1차적인 목적이고 그 다음 번식이 2차적인 목적이고 자신의 2세의 생존과 번식 또한 목적이다. 결국 물려받은 자신의 유전자를 후대에 안전하게 물려주기 위함이다. 식물들도 생존을 위해 햇빛을 찾아 가지를 뻗게 되어 성장하면 씨를 뿌린다. 육식동물인 호랑이도 생존과 번식을 위해서 동물들을 사냥하고 새끼들을 키운다. 그리고 이빨과 발톱이 무뎌지게 되면 죽게 된다. 리차드 도킨스의 이기적인 유전자에서는 인간은 생존기계이며 선대로 부터 받은 유전자(DNA)를 안전하게 후대에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존재 이유라고 한다. 즉 안전하게 자신이 생존하고 2세

나이들어도 일이 필요한 이유 [내부링크]

일은 돈, 자아실현, 관계 등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들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일을 함으로써 돈을 벌 수 있고 또 일을 통해 성취와 만족감을 느낄 수 있고 일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사회적 동물로써의 관계를 충족시킬 수 있다. 나이 들어도 일이 필요한 이유는 지속적으로(죽을 때 까지) 할 수 있는 일이나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이 세가지 요소들이 지속적으로 충족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로면 딱히 돈, 성취, 관계에 대해 따로 걱정하거나 준비 할 필요 없다는 말이다. 보통 은퇴라 하면 일을 멈추고 뒤로 물러나 쉬는 것을 의미했다. 평균 수명이 짧았던 시절에는 통하는 이야기 이었지만 지금의 60대는 쉬고 싶어 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60이 넘어도 예전보다 훨씬 젊기 때문이다. 요즘 환갑잔치 하는 사람 본 적 있는가. 없다. 가볍게 가족들과 식사나 하고 만다. 그래서 집에 있는 경우는 마땅히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쉬고 있는 것이지 쉬고 싶어 쉬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

현금흐름이 중요한 이유 [내부링크]

매일 생활하는데 있어 우리는 현금이 필요하다. 물론 신용카드를 통해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지만 재테크의 관점에서 미래의 수입을 미리 가져다 쓰는 것은 현명한 생각이 아니다. 부채는 현재의 현금흐름을 도와주지만 미래의 현금흐름을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흑자도산하는 기업의 경우 자산이 많지만 돌아오는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가 나는 경우다. 이런 경우가 현금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생기는 경우이다. 가계도 마찬가지이다. 부동산 등이 많지만 대출이자 등을 감당 못해 파산하는 경우도 있다. 현금흐름이 중요한 이유이다. 다시 돌아와 현금흐름이 좋아야 생활을 원활하게 영위할 수 있는데 이것은 당장 쓸 수 있는 돈이 주머니에 있는 것을 말한다. 자산이 많지만 당장 쓸 현금이 부족하다면 항상 쪼달리는 생활을 하여야 하고 자산이 적더라도 현금흐름 즉 지갑에 돈이 많으면 생활이 윤택할 것이다. 다만 미래에 대한 대비를 위하여 자산도 어느정도 축적해야 하기 때문에 자산형성에 쓸 돈과 당장 쓸 돈에

생산자와 소비자의 온라인 이동 [내부링크]

세상은 하나의 피라미드다. 피라미드 안에는 소비자가 있고 피라미드 밖에는 생산자가 있다. 그리고 피라미드 밖의 생산자가 피라미드 안의 소비자에게 각종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억이 나지 않는데 어느 재테크 전문가의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비자의 위치에 있고 생산자의 수는 이보다 훨씬 적다. 하지만 경제를 이끌어 가는 이는 생산자이고 부는 이들이 대부분 가져간다. 돈을 많이 벌려면 사업을 해야 한다는 말은 이것 때문이다. 그 대신 생산자간의 경쟁에서 승리해야 하는데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승부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살아남으면 많은 것들을 가져간다. 오늘날 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출현으로 오프라인 중심의 생산자들이 점점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플랫폼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다이렉트로 연결하는데 생산자와 소비자의 온라인 이동이 가속화되는 이유이다. 중간단계가 사라지고 생산자가 되는데 있어서 존재하던 장애물들이 사라졌다. 플랫폼의 발달로 방송사 등 기존의 매스미디어를 거치지

가격과 가치와 비이성적인 행동 [내부링크]

현재 인정되는 가치와 미래의 가치는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다. 그리고 가격은 그 가치를 반영한다. 시장이 효율적이라면 어떤 제품의 현재 가격은 그 제품의 가치를 모두 반영한다. 투자는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것이다. 차익거래의 경우이지만 이것은 장사를 하는 것과 비슷하다. 어떤 제품을 싸게 사와서 마진을 붙여 더 비싸게 파는 것이다. 도매가로 사와서 소매가로 파는 것이다. 하지만 가격에 비해 제품이 좋지 않으면 사람들이 사지 않을 것이다. 반면에 가격에 비해 제품이 더 좋으면 사람들이 많이 살 것이다. 부동산, 주식과 같은 투자 자산에도 사람들의 평가에 따라 가격이 매겨진다. 수요와 공급에 따라 또는 각종 호재와 악재에 따라 자산의 가격은 항상 변한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장점과 단점에 따라 가격은 어느정도 합리적으로 형성되어 진다. 가격은 작은 진폭으로 움직이고 시장이 효율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 시장이 빠트리는 것은 없다. 투자자산은 안정적이고 비교적 적

나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내부링크]

자신에게 한 투자는 오롯이 내 안에 남는다. 나에 대한 투자는 성장으로 이어지고 성장은 여러 결과물들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나에 대한 투자는 과정이 중요하다. 투자라 하면 대부분 주식이나 부동산과 같이 돈을 벌기 위한 것부터 떠올린다. 투자라는 용어 자체가 자본을 던진다는 말이다. 무엇에 돈을 던지는 것일까? 바로 불확실성에 돈을 던지는 것이다. 이렇듯 투자는 불확실성을 가지기 때문에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아무리 정확한 판단과 결정을 내리더라도 갑작스런 환경의 변화나 돌발 변수들로 투자는 실패로 돌아 갈 수 있다. 반대로 대충한 결정이 크게 성공할 수도 있다. 만약 실패한다면 그동안의 노력은 헛수고가 되는 것이다. 이렇듯 자본 투자는 결과가 무척 중요하다. 물론 실패의 경험이 다음 투자의 자양분이 되겠지만. 이렇듯 자본 투자는 한 번의 실패로 유에서 무로 갈 수 있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투자는 실패가 없다.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겠지만 어쨌든 조금이라도 내 안에

재테크의 기본은 모으기와 지키기 [내부링크]

번 것을 다 써버린다면 적게 버나 많이 버나 남는 건 똑같다. 다만 많이 벌면 생활수준은 높을 것이다. 죽을 때 까지 많이 벌 수 있다면 많이 써도 괜찮을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늙어 갈 것이고 오래 살 것이다. 번 것을 현재와 미래를 위해 현명하게 써야 한다. 재테크는 버는 것 이전에 지출관리에 대해 먼저 생각 해 보아야 한다. 일단은 수입 범위 내에서 지출이 이루어져야 한다. 다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천은 쉽지 않다. 우리의 욕망을 부르는 없어도 되는 많은 것들에 불필요한 지출이 많기 때문이다. 지금은 신용카드라는 문명의 이기로 없는 돈을 미리 쓸 수도 있다. 신용카드는 신용을 담보로 우리가 미래에 벌 돈을 미리 가져다 쓰는 것이다. 당연히 미래에 쓸 돈을 부족하게 만든다. 현재의 풍요를 위하여 미래에 쓸 돈을 미리 써버리는 것이다. 신용을 끌어 사용한 상태에서는 신용이 유지되지 않으면 큰 화를 불러오기도 한다. 먼저 자신의 수입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 범위 내에서 써야 한

알기쉬운 국내 주파수 이용현황 [내부링크]

국내 주파수 이용현황을 알기쉽도록 삽화가 삽입된 도표입니다. 필요하신 분 참고 하세요 첨부파일 알기쉬운 주파수 이용현황.pdf 파일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