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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아기 물놀이터 / 소사벌 물빛 수변공원 [내부링크]

날씨가 더워지면서 부쩍 쨔니랑 외출하는 일이 줄었다 매일 집에서만 종일 있으니 놀아줄거리도 줄고 쨔니는 심심한지 칭얼대고,, 더위 많이 타는 엄마는 여름육아 망해따 지난번 외출했을때 집 건너편에 물놀이터가 있던게 생각나서 오늘은 과감히 둘이 물놀이하기 도전! 찡찡찡찡찡 물놀이 기저귀입히고 수건,올때 위에 입히고 올 샤워가운 챙기고 선크림 열심히 바르고 출발!! 부러운팔자,, 정말 집에서 5분만 걸어가면 바로 물놀이터가 보인다 드디어 입성! 위치는 cgv평택소사건물 사거리!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시간맞춰가면 물놀이하는게 바로 보일 듯! 하필 도착하자마자 휴식시간이라 한바퀴 돌아보려고 했는데 응, 이게 다다ㅋㅋㅋ 그래도 정말 작은 공원인 것 치고 화장실도 있고, 놀이터 옆에 수돗가도 있어서 다 놀고 발도 씻고 갈 수 있다! 난 그래도 여기 3년이나 살았는데 이런 곳을 처음 알았다 아마 코로나때문에 한동안 운영을 안했지싶다 여튼 돌아보기에 너무 작은 곳이라 수영하고 먹이

평택 아기랑갈만한곳/ 캐니언파크평택/ 센트럴돔 분수광장 [내부링크]

아기랑 놀기 좋은 곳 센트럴돔 캐니언파크 평택 Previous image Next image 요 몇일 계속 비가 와서 집콕이었는데 어제 갑자기 날씨가 개어서 쨔니랑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외출할 곳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걸어서 10분 좀 안 걸리는 거리에 있는 센트럴돔에 있는 캐니언파크에 가기로 결정! (쨔니맘은 면허없는 뚜벅이,, 센트럴돔 주차 가능해요!) 센트럴돔 3층에 이렇게 입구가 있다! 현장발권은 안에서 하면되고 나는 네이버예약으로 미리 예매를 하고 가서 사진 왼쪽에 보이는 무인 발권기로 티켓을 교환했다! 36개월 미만은 무료라 쨔니는 무료! 무인발권기에서 종이티켓을 교환해서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데스크에서 팔찌로 또 교환해준다! 이벤트성인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중간 나갔다가 다시 재입장도 가능하다! 일단 처음 들어가면 실내동물원이 나오는데 사진에 보이는 동물 외에도 거북이,악어,여러 새들,물고기 등등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고 토끼나,기니피그 같은 아이들은 낮은

육아정보공유 / 리틀천재 서포터즈 돌잡이맘 16기 모집! [내부링크]

https://www.instagram.com/p/Cf2iR88vQYH/?igshid=YmMyMTA2M2Y= 7/11 ~ 7/17 까지 신청가능하다고 해요!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고 하니 아직 가입 안 하신 분들은 회원가입부터 달리세용!

아기랑 가기 좋은 해수욕장 /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 [내부링크]

아기랑 가기 좋은 바다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 5월에 한번, 지난 주말(7/10)에 한번 두번째 다녀온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 모래도 곱고 수심도 낮은 편이라 물이 비교적 따뜻해서 아기랑 놀기 제격이라 아마도 아기 크는동안 자주 가게 될 것 같은 곳 인생 첫 모래놀이! 도착해서는 모래느낌이 이상한지 만지면서도 표정이 이내 금방 적응해서 사촌칭구 은결이와 함께 열심히 퍼담기도하고 던지기도 하구 넘 잘 놀았다! 물이 빠졌을 때라 얕은 물에 아빠랑 발도 살짝 담궈보구 할머니랑 무릎까지 담구고 참방참방 물놀이도 했다 역시 물속성 쨔니는 물에는 금방 적응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간만의 모래놀이라 그런지 어른들이 더 신났다 (모자이크는 쨔니 고모부) 갑자기 시작된 아기 워터파크 만들기 ㅋㅋ 고모,고모부,할아버지까지 출동해서 워터파크 만들어주시는 동안 쨔니는 아빠랑 모래사장 산책! 다른 언니오빠들 모래성 만드는 것도 한참 서성이며 구경하고 너무 신나했다 한바퀴 산

220625 운주계곡 솔밭가든 / 내돈내산후기 [내부링크]

넘 행복했던 운주계곡 솔밭가든 지난 주말 시댁 식구들과 다녀왔던 운주계곡 솔밭가든 계곡+수영장이 같이 있어서 번갈아가면서 왔다갔다 놀았다. 뒤쪽으로 수영장을 가운데 두고 ㄷ자로 평상이 있다 이렇게 평상이 있고 평상을 대여하면 수영장이 문닫는 6시까지 종일 물놀이 가능! 매점에 고기,라면 등등 팔고 있어서 진짜 내 짐만 챙겨가도 되서 너무 편하게 다녀왔다! 조경도 잘 되어있어서 더 깔끔해보였던 곳! 날씨도 좋고 계곡도 너무 맑았다 작은 물고기들이 엄청 빠르게 왔다갔다하는데 아버님이 손주들 구경시켜주신다고 용케 한마리 잡아주셔서 통에 넣구 한참 구경하다가 풀어주기도 했다. 어디서 저런 그물을 주워와서 물고기 잡는다고 우르르 다니는 아버지들ㅋㅋ 구경하는것도 넘 재밌었다 ㅋㅋㅋ 1차 물놀이 하고 점심도 먹고 수박도 먹고 할아버지 품에 쏙 안겨있는 중 졸려서 눈도 제대로 못 뜨면서도 밥 먹자마자 물놀이 다시 해야한다며 찡찡! 결국 아빠 출동!! 찡찡이의 최후 진짜 너무 귀여웠다 나가면 낮잠

평택/안성 핫플 모스트417 카페 후기 [내부링크]

안성 핫플레이스 카페 모스트417 오늘은 남편 퇴근하고 쨔니랑 안성에 있는 모스트417 카페를 다녀왔다. 전에 주말에 갔었는데 너무 사람많고 정신없어서 카페를 제대로 못 즐긴터라 꼭 다시 가보고싶던곳! 카페는 2층이었나 3층까지 있는데 1층이랑 야외까지만 yes키즈존이라 위엔 올라가보지않았고 저녁이라 선선해서 야외에 착석! 야외에는 이렇게 수영장이 있는데 수영은 당연히 코로나때문에 금지인 상태 코로나 풀리면 수영 가능한건가?c 예쁜 플라밍고 튜브를 띄워놨는데 쨔니는 너무 신기한지 호다닥 가서 안녕c하고 인사를,,,(너무 귀엽따c 모스트417의 상징적인 조형물인 에펠탑! 남편 퇴근하고 저녁에 온 이유가 바로 요것때문! 해가지면 이렇게 불을 켜주는데 너무너무 예뻤다 더 어두웠으면 좋았겠다 싶지만 우리는 쨔니 밤잠시간에 쫓겨 이 정도로 만족c 야외에 풀어주니 진짜 꺄르르꺄르르 소리내고 웃으며 신나게 뛰어다니구 엄빠랑 술래잡기도 하구 쨔니가 넘 신나해서 내 기분도 같이 업되고 쨔니 웃음소리

제주 서쪽 애월읍 카페 애월더선셋 [내부링크]

제주 애월읍 카페 "애월더선셋" 6/17-19 너무 짧아서 아쉬웠던 제주여행c 이번엔 서쪽코스를 돌았는데 첫 날 선셋 보려구 갔던 카페 애월더선셋 카페 들어서자마자 정면에 보이던 바다뷰 진짜 미쳤다c 운 좋게 야외 명당자리까지 잡고 남편은 아아, 나는 시그니처 음료였던 애월더선셋(?) 이었나,,, 하여튼 시그니처 음료다 맛은 그냥저냥 상큼했다 어차피 여기 맛 때문에 온 거 아니그든요~ 포토존에서 쨔니를 웃겨라 중인 쨔니파파 쨔니는 웃었지만 모든 사진에 쨔니파파등짝이 나왔다 바닷가에서 물놀이하던 리트리버씨 멀어서 표정도 하나 안 보이지만 행복함이 눈으로 보이는 느낌 카페 내부는 베이지톤에 라탄 예쁜 꽃들과 초록이들로 잠시 발리에 온 기분도 들었다 너무 예뻤지만 곳곳에 손님들이 있어서 사진은 이 정도로 만족 보니 리조트도 바로 옆에 붙어있는 것 같던데 노키즈존이 아니라면 꼭 아기랑 다시 오고싶다 아침마다 저 뷰를 보면서 일어나면 없던 병도 나을 듯 결국 쨔니가 너무 지겨워해서 선셋까진

닥터펩티 펩타이드 볼륨 보툴-펩 링클 앰플 [내부링크]

닥터펩티에서 신제품 #보툴펩링클앰플 을 보내주셨어요! 요 아이는 얼굴 전체적으로 펴바르는 앰플이 아니라 눈가,미간,팔자,목 등 주름이 고민인 부위에 소량씩 발라주는 스팟 앰플이에요! 제형은 탄성이 조금 느껴지는 투명한 겔 타입으로 촘촘하게 차오르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보툴리눔 펩타이드" 일명 피부지탱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미세주름은 물론이고, 깊은 주름까지 케어해주는 제품이라고해요! 단 2주만에 깊은 주름이 사라지는 임상시험도 통과했다고하니 2주 뒤 제 피부가 얼마나 팽팽해져있을지!! 발라주고 나면 정말 즉각적으로 발라준 부위들이 쫘악 땡겨지는 듯한 텐션감이 느껴지는게 주름이 쫙쫙 펴지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c 주름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요 제품 한번 써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닥터펩티 #보툴펩링클앰플 #피부지탱펩타이드함유 #주름개선앰플 #스팟앰플 #펩타이드볼륨앰플 #링클케어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직접 사용 후 남기는 솔직 리뷰입니다c

[내돈내산후기] 힐조 유기농 바디밤/민트밤 [내부링크]

육아맘들 사이에서 품절대란이었던 핫템! 힐조 시트로넬라 바디밤 힐조 유칼립투스 민트밤 이런 핫템은 안 써볼 수가 없지! 우선 패키징부터 맘에든다 역시 예쁜게 최고! 틴케이스가 너무 예뻐서 다 쓰고 나면 깨끗이 씻어서 내 반지들 보관함으로 써야겠다. 민트밤은 쉽게 말해 코뻥효과 바디밤은 천연 모기기피제로 유기농 제품이라 온 가족 다 같이 사용가능해서 더 좋은 듯! 민트밤은 프로비염러인 우리 남편과 쨔니 코감기를 대비해서! 바디밤은 매년 여름마다 모기밥이 되는 나와 울 쨔니를 위해 준비했다. 민트밤은 쨔니가 아직 코감기에 걸리지않아서 남편만 써봤는데 효과가 아주 괜찮다고 한다. 코가 막혀서 잠도 잘 못 자는 사람인데 코 밑에 살짝만 발라줘도 뻥 뚫려서 숨 쉬는게 한결 수월하다고. 그리고 바디밤은 우리 가족 다 같이 애용중인데 아직 한 여름은 아니긴 하지만 기분탓인지 몰라도 난 안 바른 날은 어디 한두군데는 꼭 물려있었다 ㅋㅋ 바디밤은 요즘 내 가방 속 필수템인 듯 아기랑 나는 밖에 있을

#4 [내부링크]

토요일엔 유모차 선풍기에 새끼손가락을 베어서 응급실에 가서 드레싱하고 엑스레이 찍고오고,, 오늘은 의자에 부딪혀 아랫니에 입술이 터져서 피가 줄줄,,, 아주 3일에 한번꼴로 엄마빠를 들었다놨다하는 이 조그만 하룻강아지를 어쩌면 좋을까,,,,cc️ 아기가 다쳤을 때 내가 침착해야하는데 아무래도 나는 안 된다ㅠㅠ 진짜 발동동,,눈물 그렁그렁,,, 정말 걸어다니기 시작하고부터는 매일 여기꽈당 저기꽈당,,, 울 아가 뇌세포들 무사한지 걱정,,,,휴 좀 더 쨔니에게 집중을 해야겠다,, (얼마나 더,,,?) 엄마 그만 좀 놀래키자 우리 딸ㅠㅠc

0412 평택대 벚꽃 나들이 [내부링크]

한창 벚꽃시즌 평택에서 유명한 벚꽃명소인 평택대학교로 꽃 구경을 다녀왔다! 평택 이사오고 처음 와보는 평택대! 아기가 좀 크고 나니 이리저리 많이 데리고 다니고 싶다! 벚꽃명소에서는 벚꽃샷을 꼭 찍어줘야지!? 근데 다들 예쁘게 잘 찍던데 우리는 연이은 실패 후 사과꽃? 나무 밑에서 겨우 건졌다! 남편의 팔은 이미 너덜너덜~ㅋㅋㅋ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을 피해 좀 걷다보니 아기가 걸어다니다 넘어져도 폭신할 것 같은 잔디밭 등장! 여기도 꽤나 크고 예쁜 벚꽃 나무가 있었다 남편이랑 투샷! 내가 한번더 한번만 더~ 하는 바람에 남편은 너덜거리는 팔을 붙잡고 열심히!! 그래도 사진 예뿌게 나왔지? 해가 슬슬지고 추워져서 후다닥 집으로 오긴 했지만 내년엔 타이밍 잘 맞춰서 좀 더 만개한 시즌에 다시 오자 우리! #평택 #평택벚꽃명소 #벚꽃명소 #벚꽃놀이 #평택대 #평택대학교 #육아일기 #육아맘 #육아정보 #육아소통 #평택가볼만한곳 #평택벚꽃

#2 [내부링크]

역시 아직 블로그에 글 쓰는 건 어렵다. 특히 시작과 끝맺음이. 선드라이토마토 만드는 과정을 블로그에 올려보고 싶어서 억지로 사진을 찍어봤다. 어색하다. 사진을 너무 못 찍는다.. ㅠㅠ 20주가 넘어서면서 뱃속 태동이 엄청 활발해졌다.. 초음파 볼때마다 너무 얌전히 있어서 불안한 마음에 당근에서 샀던 하이베베는 쓸모가 없어졌다. 하루에도 몇번씩 특히 자기전 잠자리에 누웠을때,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가장 활발하다. 내가 맛있게 먹은 음식을 뽐이도 맛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그랬다면 너무 고맙겠다. 아직 남편은 태동을 못 느껴봤다. 엄청 움직여서 남편 손만 가져다대면 고요.... 얼른 남편에게도 이 벅찬 느낌을 알려주고싶다. 먹고싶은 음식이 많아졌다. 나름의 체중관리를 하느라 저녁을 일찍 먹고 야식은 되도록 먹지않으려고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약간의 식탐처럼 자기전 다음날 아침메뉴를 생각하고 자는 습관이 생겼다. 어느 날은 자기전 짜계치가 너무 먹고싶어서 아침엔 짜계치를 먹어야지 하고

#3 [내부링크]

ㅋㅋㅋㅋㅋ아이가 태어나면 블로그도, 유튜브 브이로그도 열심히 해야지 했던 나의 계획은 완전히 무산되었다,,, 육아를 너무 만만히 봤던 게지,,, 인스타도 겨우겨우 연명중이다 그마저도 쨔니 계정만 활발하고 내 본계는 거의 죽어있다ㅋㅋ 아기는 건강하게 태어나 내일이면 13개월 차가 되고 이름은 이지안이고 예쁜 공주님이다. 애칭은 쨔니. 지아니 쟈니 쨔니 출산 후 1년이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초짜 엄마는 조리원 퇴소한 첫날부터 친정엄마한테 울며불며 전화해서 아기가 계속 운다며 지금 빨리 와달라고 징징대기도 하고 밤새 아기랑 씨름하느라 잠 한숨 못 잔 어느 날은 이른 아침 출근하는 남편을 붙들고 회사 가지 말라며 엉엉 울어버리기도 했다. 분유를 너무 안 먹는 아기에게 화가 나서, 아기한테 화가 난 나 자신이 너무 짜증이 나서 울기도 하고 어느 날은 천사같이 자고 있는 아기가 너무 예뻐서 울기도 했다. 오랜 친구 말로는 정말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거 같던 애가 애 낳고

[내돈내산후기]옴모(OMMO) 베이비 크레용 [내부링크]

내 아기의 첫 크레용 OMMO Baby Crayons 색을 만지다 쨔니가 돌이 지나면서 같이 색칠이나 그림을 그리는 놀이를 해주고 싶어서 찾아보게 된 크레용c 이것저것 여러 제품을 봤었는데 위의 저 인용구가 뭔가 마음에 확 와닿았달까,, 색을 만지다 라는 글처럼 크레용이 아기 손에 알맞은 사이즈로 아기가 쥐기도 좋고 색별로 색을 상징하는 과일이나 물체들이 각인으로 표현되어 있는 게 좋았다. 쨔니의 첫 작품 아직은 뭐 그림을 그리거나 색칠을 한다기보단 끼적끼적 휘휘 거리는데 불과하지만 같이 포함되어 있는 동화 스케치북을 보면서 " 우와 지안아, 요건 겨울에 쨔니가 자주 먹었던 딸기네? 그런데 딸기가 무슨 색이었지?" 하고 대화도 하고 빨간 크레용을 꺼내 이렇게 색칠하는 거야 하며 알려주고 그걸 모방하는 쨔니를 보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쨔니에게 과연 안전할지에 대해서도 찾아봤는데 12개월 이상의 아이가 사용 가능하도록 만든 0세 기준 무독성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하여 안심이 되었다. 실

0407 배다리저수지 산책 / 베이비카페 슈슈봉봉 [내부링크]

미모 성수기 쨔니 (feat. 도치맘c) 날씨가 한창 좋던 때 열심히 쨔니랑 매일 같이 산책을 했다. 지금은 너무 더워져서 오전에 잠깐 놀이터정도 다녀오거나 실내로만 다니고 있다. 얼른 가을이 왔으면 그 중 내가 제일 자주 갔던 곳은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 정도되는 배다리저수지공원. 저수지에서 분수도 나오고 공원도 정말 넓어서 사람이 많아도 항상 쾌적하다. 넓고 폭신한 잔디밭에서 쨔니가 맘껏 놀 수 있어서 좋다. 다른 아기들도 그런지 모르지만 쨔니는 한동안 나뭇잎,나뭇가지,돌맹이,, 바닥에 있는 건 열심히 주우러다녔다ㅋㅋ 그러다 낙엽도 먹어서 엄마테 아주 호오온나기도 하구~ 떨어진 꽃잎 주워서 구경중 배다리저수지 공원내에 조경도 잘 되어있고 깨끗하고 여기저기 꽃도 예쁘게 피어있어서 쨔니가 이곳저곳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열심히 구경다녔다. 이날은 너무 배다리저수지만 계속 간 것 같아서 바로 맞은편에 있는 베이비카페 슈슈봉봉에도 가봤다. 베이비카페 처음이었는데 무려 나 혼자 가다니,, 용

12개월 아기 밥태기 오다.. [내부링크]

한때 "돼지안"으로 불리던 쨔니에게 먹태기가 찾아왔다 돌이 지나면서 유아식을 시작해서 흰밥과 국,반찬을 주기 시작했는데 모든 재료를 섞어먹던 이유식을 먹다가 유아식으로 넘어오면서 재료 본연의 맛도 느끼고 점점 입맛이란게 생겨나는 것 같다. 초,중기 초반까지만 해도 이유식을 너무 안 먹어서 한참 고통의 나날을 보냈는데 중기 조금 지나고 입자가 생기면서 갑자기 먹쨔니에 등극했다. 너무 많이 먹는거아닌가 걱정될 정도로 이유식,간식 가리지않고 다 잘 먹었던 쨔니인데 밥태기가 찾아왔다 순서가 뒤죽박죽이다 닭봉구이,곰돌이주먹밥,치즈김주먹밥,치즈,수박,오이무침 쌀밥에 관심이라도 가져줄까 해서 야심차게 준비한 곰돌이 주먹밥은 쨔니의 촉감놀이로 야무지게 뭉개졌다. 닭봉구이랑 치즈,수박 조금만 먹고 밥은 거의 안 먹었다. 연어파피요트,흰쌀밥,소고기야채볶음,오이무침 연어파피요트는 완전 성공적이었다! 쨔니가 생선을 엄청 잘 먹는다. 밥은 역시 손 대지 않았고 소야볶 조금이랑 오이무침은 아직 좀 딱딱한지

앙방 베이비&키즈 시카 병풍 수딩젤 [내부링크]

앙방 베이비&키즈 시카 병풍 수딩젤 앙방에서 쨔니에게 보내주신 선물 어쩌다보니 손톱이랑 깔맞춤 근데 이거이거,, 쨔니보다 제가 더 잘 쓸 것 같아요!!c 저 진짜 네일케어 받으러 가면 손이 너무 건조하다구 한소리? 듣는데ㅠㅠ 그래도 끈적이는거 너무 싫어서 핸드크림 잘 안 챙겨바르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앙방수딩젤은 끈적임 전혀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되서 자주 발라주고 있어요! 확실히 까슬까슬했던 손이 눈에 띄게 좋아지는게 보이더라구요~ 쿨링감도 좋아서 쨔니 외출하고 돌아와서 손발씻기구,세수 하고 나면 더운 날씨에 뜨겁게 익은 피부에 꼭 발라주고 있어요! 대용량이라 쨔니맘도 같이 써도 오래오래 쓸 것 같아요! 병풀잎 추출물이 피부 진정과 회복을 돕고 비피다 발효추출물,세라마이드 성분으로 보습까지 꽉 채워줘서 너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추천템이에요! 선물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직접 사용 후 남기는 솔직 리뷰입니다c #땀띠수딩젤 #아기태열 #신생아태열 #신생아태

#1 [내부링크]

블로그를 해야겠다고 맘 먹은지는 벌써 수개월이 지났다. 다 만들어놓고서도 "첫번째 글은 의미있는 글을 게시해야지!" 라는 강박에 사로잡혀서 몇 달을 못 본 체 하고 있었는데 문득 2020년을 마무리하는 시기가 다가오니 더 늦기전에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지 라는 조급증이 발발했다.ㅋㅋ 오늘로 임신 20주 6일차. 아기 태명은 " 뽐 " 이고 공주님 예상 울 남편은 벌써 딸바보 예약..! 다행히 입덧은 적당한 수준으로 있었던 것 같다. 참을만한 정도? 지금은 입덧도 완전히 끝나고 폭풍 먹방중. 난 과일은 별로였는데 임신하고 나니 별 과일이 다 먹고싶더라. 서걱거리는 느낌이 너무 싫어서 절대 입도 안 대던 사과에 꽂혔던 적도 있다. 태어나서 먹었던 사과 중 임신해서 먹었던 사과가 가장 맛있었다. 임신 중 처음 먹었던 사과 맛 잊지모태...ㅎㅎ 요즘은 딸기에 꽂혀있다. 딸기 철이기도 하고.. 과일이 이렇게 맛있는 줄 임신해서 처음 알아가는 중..ㅎㅎ 첫 번째 임신 후 유산했을때 남편과 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