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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앞서간 오키나와여행기(맛집, 오리온해피파크투어, 류큐호텔&나시로비치리조트, 더서던링크스골프장) [내부링크]

수개월 전, 일하다가 심심해서 비행기를 찾아보고있었는뒈, , , 오키나와 인당 25????????????? 가야지? 뭘 망설여! 마침, 가족회비에 비행기값 넘게 들어있겠다. 일단 끊자ㅋㅎ 뱅기끊고 엄마 내년 생일이여서 가는 여행이야^^ 라고 포장해본다. 키둑 그러고 몇 달이 흘러~~~ 안 올것만 같던 여행날이 드디어 왔다긔 신혼여행 이후 2여객터미널은 5년만인데.. 장기주차장이랑 탑승동이 원래 이렇게 멀었나; 체크인도 전에 진빠진다ㅋㅋㅋㅋㅋㅋㅋ Previous image Next image 우리가 짐 젤 많고요. 참, 이번 여행갈때 아빠한텐 골프여행이라고 꼬셔서 감ㅋㅋㅋㅋ 오키나와에 골프치러 가는 사람 많대서 골프캐디백 많을 줄알았는데 우리밖에 없었다.. 머쓱; 인천공항에서는 캐디백은 체크인 후에 '큰 짐 부치는 곳'에서 따로 보낸다. 따지는 중 아님 사진만 보면 동네 건달들이여 뭐여 수정짱이 저번에 여행갈 때 이용했다던 마리나 라운지! 추천해줘서 우리도 이번에 이용해봤다. 근데

특별할 것 없는 24년 1월 일상 [내부링크]

시간은 왜이렇게 빠른겨.. 이제는 빼도박도 못하는 30대 중반이 되어버렸다. 나의 30대는 상상도 안가고 생각해본 적도 없는것 같은데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같다. 그렇게 새로운 해를 맞이해도 감흥은 없지만 특별한 듯 특별하지 않게 일상들을 보내고 있다. 작년부터 연말 아니면 연초에 모이는 외가식구들 :) 큰이모 음식솜씨가 너무 좋아 만나면 입과 배가 호강한다. 그리고 작년에 포장 방어를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올해도 주문했다. 바르수산 2023 자연산 제주 대방어 방어회 택배 : 바르수산 [바르수산] 청정한 제주바다에서 잡아올린 생선들을 믿음으로 정직하게 판매하는 바르수산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올해는 여기서 주문했다. 박스에 꼼꼼하게 포장되어서 요청드린 일자에 맞춰 잘 왔다. 다른 먹을 것도 많고 방어머리는 기름이 많아서, 우리는 방어머리는 빼달라고 요청드렸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공식 요리사 태포씨가 아주 큼지막하게

걷고먹고 크리스마스 도쿄여행기 [내부링크]

회비통장에 돈은 있지만 시간이 없는 친구부부,, 멀리 가지는 못하고 간다.. 또.. 도쿄ㅋㅎㅋㅎ 도쿄를 이 돈 주고 가는게 맞아? 싶지만 시간이 없으니 크리스마스에 비싸게라도 가야지! 광란의 애주가들 덕분에 날 밤 꼬박 새고 출국! 덕분입니다^^ 비행기에서 잘 잤어요!? 공항에서 짐 찾고 나가기 전에 돈도 낙낙하게 뽑아주고요~ 드디어 시작 된 무작정 걷기! 5년 반 전에 예지랑 갔던 똑같은 신주쿠 그레이스리 호텔로 고고! 예지랑 둘이 갔던 곳을 짝지들이랑 가니 감회가 새롭군 몇 년이 지나도 그 자리에 있는 고질라~~~ 겨울 도쿄는 따뜻하다더니 진짜 따뜻하네, 우리나라 늦가을 날씨! 실내 들어가면 덥고 나오면 코트나 경량패딩정도가 딱이다. 날씨는 좋다!! 확실히 여름보다 다니기 수월하다. 그나저나 너무 배고파.. 피곤한 상태에서 호텔까지 걷고 밥도 못먹었으니ㅠㅠ 용진쓰가 친구한테 추천받아온 돈까스집은 웨이팅이 어마무시해 다른 곳을 찾으러 다녔지만 마땅한 곳이 없다. 결국 지하철 역사

24년에 쓰는 23년 연말일기 [내부링크]

11월말부터 정신이 한 개도 없는 연말을 보냈다. 회계연도 마감이라 일도 겁나 바빠지고 집 컴퓨터도 고장나는 바람에 도저히 블로그를 쓸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깔고 해가 넘어서 일기를 써본다.ㅎㅎ 유난히 모임자리가 많았던 11~12월! 좋아하는 친구들과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러 다녔다. 목화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로 440-15 1층 목화원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요즘 우리한테 서울 곳곳 맛난데 소개시켜주고 데꼬가주는 도으니ㅋㅋㅋㅋㅋ 이번에도 덕분에 아주아주 맛있게 먹었다. 선술집이라서 음식 메뉴에 크게 기대가 없었는데 정말 하나같이 양도 다 푸짐하고 맛도 좋았다. 보통 선술집가면 회 코딱지만큼주고 여러 명이서 나눠먹으라고 주는데 정말 종류도 다양하고 양껏 먹었다. 특히, 바지락술찜이었나? 다녀온지 좀 돼서 메뉴이름 기억 안남.. 매콤한게 술안주도 딱임, 파스타 면 추가할 수 있는데 추가한거 신의 한수! 넘 찰떡콩떡 맛있었음! Previous image Next i

맑은 날씨에 태어난~ 당신은~서울 나들이를 갔죠 [내부링크]

몇 년전부터 생일엔 자꾸 나가게된다. 암묵적으로 여행아닌 여행ㅋㅋ 그래서 이번에도 콧바람 쐬러 서울로 고고 출발할 때까지만하더라도 비가 와서 날씨요괴 부활인가 했는데 서울에 도착하니 귀신같이 맑아지더라~ 넘나 땡쿠! (´`ʃƪ) 날씨요정 태포 인정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한강보이면 서울에 온거 실감나자나여 간만에 서울나들이인데 숙박도 하고와야지~ 했는데 서울 숙소비 무엇..? 진짜 넘모 비싸다!! 우리나라 물가 미친게 확실함.. 그나마 가성비 좋다는 '스위스그랜드호텔' 예약하고 주변에서 놀기로~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 35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Previous image Next image 외관은 밤에 찍음ㅎ 서대문구 독립문쪽에 나홀로 자리잡은 호텔, 생각보다 엄청 크다. 우리가 갔을 때는 여러 나라 대사관들과 외국인들이 많았고 전통혼례를 준비하는 신랑신부도 보였고 또 여러 학술회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더

병과 맞바꾼 오사카여행기 [내부링크]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사카 가는 날! 가기 전까지 몸이 너무 아파서 고민했지만 여행은 포기할 수 없잖하.. 우리 라니 건치미소 좀 보떼여c 않이..? 헤라니 차 탔는데 왜 옷이 똑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색상도 코디도 넘나 컨트롤c+v.. 수정이가 옷 맞추쟀는데 오해하게쒀!!!!!! 출발 전부터ㅜ꺄루르르르르루루루루 수학여행인가~~~ 가보자구 비싼 값하는 아시아나타거 기내식도 든든허게 먹고 오사카 도오착! 오사카 공항 넘 작고 사람 마나서 입국심사 개오래걸림! 빨리빨리 갈 길 바쁜 한국사람들만 답답훼 9/7 첫째 날, 유니버셜스튜디오 오사카 도착하자마자 우린 유니버셜에 가기로 했긔 그래서 숙소도 유니버셜 근처 호텔로 픽 Liber Hotel at Universal Studios Japan 1 Chome-1-35 Sakurajima, Konohana Ward, Osaka, 554-0031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유니버셜에

뚜벅뚜벅 날씨 좋은날 기록(합정 오레노라멘/망원 히포) [내부링크]

좋은 기회가 생겨서 메가필드페스티벌을 가게 되었다리 차를 가져갈까말까 하다가 간만에 뚜벅이로 서울 다녀오기로! 난지공원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이기에 가는 길인 합정에서 밥먹고 가자~ 푸딘코 뒤져서 라멘먹기로~ 오레노라멘 오레노라멘 본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6길 1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역시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웨이팅 당연히 있구용 Previous image Next image 오호이 미슐렝~~~~~~~~~~~ 더 기대되는걸 Previous image Next image 계단으로 올라가서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번호표가 나온다. 번호표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으면 순서대로 직원이 나와서 안내해준다. 메뉴 단촐해서 좋아! 닭육수로 맛을 낸 라멘이라~~ 무슨 맛일까?! 사이좋게 하나씩 시켜보자 끼욥 빨리 우리 번호 불러주세용 한 1시간정도 기다린듯? Previous image Next image 입구에서 들어가면 왼쪽은 바테이블, 오른쪽은 일반테이블로 공간이 조금 분리되어

후지산보고왔어요 (가와구치코 당일치기여행) [내부링크]

(다시 나태병 오짐...한달만에 다시 쓰는 도쿄여행기..) 도쿄 3박4일 여행동안 근교로 갈 수 있는 곳을 알아보다가 슬램덩크 배경동네인 가마쿠라는 전차 말고는 딱히 볼게 없다고도 하고 덜 유명한 곳이 어디있나 알아보던 중, 후지산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가와구치코 동네가 있다길래 알아보고 감. 여러 블로그와 사이트를 뒤져서 신주쿠에서 가와구치코까지 가는 버스를 예매 함. 아침 신주쿠역 겁나 복잡쓰..사람 짱많음 신주쿠 남쪽 출구 표지판만 열심히 보고 나간다. 사진 속 건물로 향한다. 신주쿠 고속버스터미널 (4층) 일본 151-0051 Tokyo, Shibuya City, 千駄ヶ谷5丁目24 55 2층으로 올라와 버스터미널 표시따라 열심히 간다. 4층으로 올라가면 버스터미널이 나온다. 원래 신주쿠역 주변에서 빵이나 도시락 포장해서 버스에서 먹으려고했는데 포장할 곳 드럽게 없다.......편의점도 멀다.....힘들었다..... 앞에 스벅이나 샌드위치집은 줄이 장난아니였다... 아침에

식도락 도쿄데스요 [내부링크]

츠루동탄 TsuruTonTan Tsuru Ton Tan Shibuya 일본 150-6113 Tokyo, Shibuya City, Shibuya, 2 Chome−24−12 スクランブルスクエア 13階 스카이시부야 구경하고 아래층에 있는 츠루동탄으로 고! 사실 유명한데인지 모르고 우동먹고싶어서 줄섰는데 맛집이었음. 알고보니 도쿄 내에서도 여러 군데에 체인점이 있는 곳이였고 나도 롯폰기점을 구글맵에 저장해놨었더라고..ㅎㅎ 내부는 엄청 넓다~ 통창 쪽은 바형식의 테이블로 되어있고 그 앞은 여러 명, 단체가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많았다. 우리도 점심시간에 갔더니 한 20-30분 기다렸다가 들어간 것 같다. 뷰 맛집 운 좋게 창가쪽 바로 안내받음. 뷰 미침 주문은 테블릿으로 하면된다여 한국어로도 번역가능 근데 일본어로 봤을 때는 한국어메뉴판에 없던 메뉴도 있어서 뭐지? 싶었으나 내가 먹고싶은 우동은 한국어메뉴판에도 있어서 크게 문제될건 없었고 또 냉우동먹고싶었는데 소통불가로 안된다는 답변만 듣

도쿄 호텔 ‘닛폰세이넨칸 호텔’ 추천 (야구덕후들 환장함) [내부링크]

보통 도쿄여행시에는 동선이나 위치, 교통 등에 따라 숙소를 정하게 된다. 우리도 처음에는 교통이나 동선이 편리한 신주쿠나 시부야에 숙소를 잡으려했지만 호텔 가격들이 다 깡패다. 깡패 ㅡㅡ 비수기에 가는데도 오ㅐ케 다 비싼겨 최종적으로 고른 호텔은 시부야와 신주쿠 사이에 위치한 닛폰 세이넨칸 호텔(Nippon Seinenkan Hotel) 닛폰 세이넨칸 호텔 4-1 Kasumigaokamachi, Shinjuku City, Tokyo 160-0013 일본 근처 역으로는 공항, 시부야에 갈 수 있는 '가이엔마에', 신주쿠로 갈 수 있는 '센다가야' 등이 있고 메이지신궁야구장, 도쿄국립경기장 등 스포츠 시설 사이에 위치해 있다. 심지어 이 호텔은 야구장을 볼 수 있는 뷰가 있다해서 야빠인 우리는 고민도 안하고 이 호텔로 픽~! 가격도 3박기준으로 50만원대로 번화가 지역보다 저렴했고 아주 좁은 일본의 호텔들 보다는 조금 넓고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컨디션도 좋다는 말에 바로 결제 완

하루 2만보씩 걷는 도쿄 관광(시부야, 신주쿠, 오모테산도, 도쿄타워 등) [내부링크]

원래 첫 날 늦게 도착하다보니 신주쿠쪽에 아침6시까지 하는 돈카츠 맛집이 있대서 갔더니 재료 소진의 이유로 빠꾸당함..ㅠㅠ쉣 그래서 가게 된 '카부키초타워' 타워 안에 여러 음식점? 술집? 들이 모여있고 늦게까지 한대서 가봄 새벽인데도 사람 왜케 많아 유흥의 동네답게 무섭게 화장한 사람도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한 것보다 가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늦은 시간까지 하니깐 어쩔 수 없이 먹기로~ 근데 왜 샤이니 노래만 계속 나와? 한국인줄ㅋㅋㅋ 간단하게 맥주먹고 치킨먹고 귀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탄 태쿠시 사실, 이번 도쿄여행은 관광보다 먹는거랑 쇼핑이었기 때문에 어디 갈까..하다가 예의상 시부야 스카이 들리기로 함ㅋ 근데 가길 잘했네 시부야스카이 매표소인 14층밑에 13층에서 찍은 사진, 원래 다 노을 시간에 맞춰 한국에서 예매하고 가라했는데 우린 여유롭게 2주 전에 하면 되겠지? 하고 봤는데 노을 시간 이미 매진.. 씨.........그럼 사진이라도 찍게 낮에 가자 하고 11시에 감

[시흥]한우 맛집으로 소문난 한신가든 솔직후기(쏘쏘..) [내부링크]

어버이날 기념으로 어디갈까? 소고기가 제일이지? 안산 신도농장이랑 정왕역 뒷편 참우마을을 너무 많이 갔으니깐 새로운 곳을 찾아보자! 한신가든 경기도 시흥시 가마길 40-22 멀지 않은 대야동에 위치한 한우 식당! 대체로 평이 나쁘지 않고 가격대도 한우치고 저렴한 것 같아 전화로 미리 예약하고 토요일에 방문했다. 문 앞에 붙어있는 매주 월요일 휴무 안내표 사진찍는데 나와줄래? 주차공간은 매우 넓다. 본관옆에는 컨테이너로 된 룸들이 별도로 여러 개가 있고 웨이팅할 수 있는 비닐하우스 대기실도 있다ㅎㅎ 우리는 본관으로 안내받았다. 본관 내부는 그렇게 넓지는 않았고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 위층도 있긴한데 식당은 아닌것 같았다. 환풍시설이 잘되어있어 냄새는 베지않아 좋았다. 근데 좀 더웠음ㅎㅎㅎㅎ 메뉴판 기본상차림 예약함을 밝히고 들어가니 이미 테이블에 기본상차림이 셋팅되어 있었다. 특수모듬 특수모듬 먼저 주문, 후기에는 부위 설명이 없고 고기가 질기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대로였다. 메뉴판

일본 여행 가기 전, 준비사항! (이심, 파스모어플설치, 캐리어 운송) [내부링크]

이심 (업체 : 이심이지) 코로나 전과 많이 달라진 여행 준비! 예전에 일본갈때는 무조건 와이파이 도시락이었는데 최근에는 이심이 생겨 공항가기전에 도시락받으러 가거나 하는 귀찮음 사라졌음. 우리가 이용한 이심업체는 '이심이지' 이심이지 해외데이터가 필요할땐, 이심이지 esimeasy.co.kr 지은이 친구가 며칠전 도쿄다녀왔을 때 잘 사용하고 왔다고 해서 우리도 망설임없이 함. 찐 경험후기가 안심되잖아! 가격은 일자별, 사용량별 등 아주 다양했고 우리는 4일 여행이라 '데일리 플랜 4일 매일 2G'로 선택했다. 결론은 4일내내 구글맵, 번역기, 검색, 영상 등~ 한국에서 사용하는 것만큼? 보다 더? 사용했는데 아쉬움없이 잘 쓰다옴! 물론 호텔에서는 와이파이가 빵빵해서 안썼지만ㅎㅎ 구매하면 이심 등록 가이드를 카카오톡으로 보내준다. 가이드를 따라 출국 3일 이전에 등록하면 됨. 이심이지 [로컬망] eSIM 등록 가이드_ iOS 한국에서 출발 1-3일 전 미리 등록해주세요! 현지 통신망

도쿄여행 - 에티오피아항공, 파스모(교통카드 앱) 이용기 [내부링크]

5년만에 떠난 일본여행! 도쿄로 고고~ '에티오피아항공 탑승기' 비행기는 최저가로 검색하여 인당 26만원 정도의 에티오피아항공으로 구매! 아프리카 항공사...생소하기도 하고 걱정도 됐지만 시간도 평일 반차 사용하고 오후, 귀국하는 것도 저녁 시간이라 여유롭게 다녀오기에는 좋은 것 같았다. 또 얼마 안되는 후기를 찾아보니 에티오피아-일본으로 향하는 노선 중, 잠시 인천에 들려 가는 비행기였고, 좌석도 아주 넓었다. 3-3-3? 이었던 듯. 후기가 나쁘지 않아 망설임없이 구매 완료! 그럼 가보쟈! 인천공항 1여객터미널 G카운터에 위치, 카운터 위치는 가끔씩 변동되는 듯 5시 15분 비행기라 한 2시간 30분? 전쯤 도착했는데 사람도 없고 여유롭게 수속 완료! 수화물은 인당 23KG까지 낭낭하게 가능합니당. 쇼핑하기 좋쟈나여~~ 이제 신나게 떠나보쟈! 보딩 전엔 항상 들떠있자나~ 깨발랄한 동생의 뒷모습 비행기 내부 모습 사전체크인 72시간 전 가능, 나는 맨 앞 유료좌석 바로 뒷자석을

서프라이즈 브라이덜샤워 (in 송도 오라카이호텔) [내부링크]

드디어 유부 2호 등장! 내 결혼식 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훌쩍 지났다니.. (이것 또한 줌마's 느낌 난다 똑땽) 재니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축하해 주기 위해 친구들과 깜짝 브라이덜샤워 파티 준비! 그냥 파티하는 것보다 서프라이즈를 더 좋아하는 우리ㅋㅋㅋㅋㅋ 앞으론 숨기기도 힘들겠다.. 눈치껏 모른척해 줘. 친구들앜ㅋㅋㅋ 우여곡절 끝에 우리 모두 가까운 송도로 장소를 정하고 동선, 가격, 객실 타입 등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송도 오라카이 호텔' 당첨! 송도 오라카이 호텔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 인천광역시 연수구 테크노파크로 151 객실 타입 - 프리미어 패밀리 트윈룸 우린 3명만 자고 갈 예정이어서 더블 침대1, 싱글 침대1로 구성되어 있는 객실을 선택하고 파티 준비 완료! 아무래도 원룸 형이라 장식과 소품을 붙이고 설치하는 데는 힘들었음.ㅜㅜ 색다른 톤의 풍선, 넘나 만족스러운 것 귀염뽀짝한 티아라 케이쿠와 발품 팔아 다이소에서 구입한 마카롱 2단 트레이까지 완벽!

형제같은 자매의 부산여행기1 (송정 어밤부, 문토스트 ) [내부링크]

무뚝뚝한 형제같은 자매도 결혼 전 후로 어쩔 수 없는 돈독한 사이의 자매가 되나보다.(‿) 거의 즉흥으로 떠난 부산 여행! 쌓여있는 대한한공 마일리지가 생각나서 부산으로 고고! 둘 다 왠만한 부산 관광지는 다 다녀왔기 때문에 철저하게 먹방 위주로 다녀왔다. 어밤부 어밤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광어골로 87 한림빌딩 1층 부산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무엇을, 어디서 먹을까 서치하다가 발견한 송정해수욕장에 위치한 '어밤부' 태국음식점인데 메뉴보다는 일단 뷰에 반해서 호텔에 짐 맡겨두고 바로 식당으로 향했음. 평소에 웨이팅과 야외 테라스는 경쟁이 치열하다는데 우린 늦은 점심시간이기도 했고 브레이크 타임 직전에 가서 운좋게 웨이팅 없이 야외 테라스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날씨도 많이 춥지 않았음.) 파아~~란 바다를 가까이서 보며 먹으니 여기가 천국인가~~ 푸팟퐁커리 - 커리소스를 곁들인 튀긴 크랩 / 팟씨유 - 돼지고기와 여러 야채를 볶은 면 먹고 나서 우린 동남아 여행할 때 태국을

형제같은 자매의 부산여행기2 (해리단길 먹부림) [내부링크]

옛 해운대역 뒷골목에 형성된 '해리단길', 여러 핫한 음식점들과 카페가 쭉~ 늘어져 있다. 여행하는 3일 내내 방문한듯ㅎㅎ 요즘은 해운대 바다 근처보다는 현지인들은 해리단길이나 수영동, 광안리 이쪽을 자주 간다고 주워들었다. 우리도 부산하면 딱 떠오르는 해산물이나 곰장어보다는 해리단길에 있는 가게들을 더 방문했고 운이 좋았는지 평소 웨이팅이 길던 곳들도 거의 바로 들어갔었음. 나가하마만게츠 나가하마만게츠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1로 57 운영시간 - 11: 30 ~ 21:00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브레이크 타임 15:30 ~ 16:30), (월요일 휴무) https://www.instagram.com/mangetsu_kor 나가하마 만게츠 since 1964(@mangetsu_kor)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949명, 팔로잉 569명, 게시물 130개 - 나가하마 만게츠 since 1964(@mangetsu_kor)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

형제같은 자매의 부산여행기3 (기장 힐튼 탐방기+목란) [내부링크]

숙소를 고를 때 호캉스를 즐길 것인가, 아니면 그 비용을 절약해서 더 먹을 것인가였다. 결국 우린 먹부림을 택했고 너무 가고 싶었던 기장 아난티 힐튼은 포기하였지만 나름 투숙객처럼 즐기고 왔다. 해운대에서 택시로 15~20분 정도 이동하였고 누가 봐도 우리가 관광객처럼 보였는지 만나는 택시 기사님들마다 관광지와 음식점 소개에 열심히 셨다. ㅋㅋㅋㅋ 기장 쪽은 예전에 해동용궁사를 방문하기 위해 갔던 곳으로 내 기억 속에는 용궁사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던 시골이었는데 지금은 아시아에서 제일 큰 아웃렛이 있었고 최대 규모에 테마파크, 워터파크, 초대형 음식점과 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택시 기사님이 자부심을 가지고 소개해 주셨다. 기사님의 열강을 듣고 도착한 '아난티 힐튼', 우린 목란을 가기 위해 이곳을 방문하였다. 서울에 있는 목란은 평소에 예약 경쟁이 어마어마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산에 왔을 때 그나마 가기 수월한 목란을 방문하기로 했다. 부산 목란은 이연복쉐프님의 아드님이 운

형제같은 자매의 부산여행기 끝! (+서면 라자냐식당) [내부링크]

마지막 먹부림은 서면에 위치한 '라자냐 식당' 너 라자냐 먹어봤냐? 아니? 맛있어 보인다. 가자! 단순히 라자냐만 먹으려고 굳이 갈 필요 없는 서면까지 가는 돼지자매들 라자냐 식당 라자냐 식당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37번길 18 운영시간 - 12:00 ~ 21:00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인스타그램 참고) (브레이크 타임 15:00 ~ 17:30) (일 · 월요일 휴무) https://www.instagram.com/lasagna.rs/ 라자냐 식당(@lasagna.rs)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111명, 팔로잉 3명, 게시물 780개 - 라자냐 식당(@lasagna.rs)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서면역과 전포역 사이에 위치한 곳, 이 골목 또한 힙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그 속에 작게 위치한 라자냐식당 사장님 혼자서 가게를 운영하는 것 같았고 그래서인지

[강릉숙소] 모든 것이 완벽한 강릉 Stay2572 [내부링크]

혼신의 힘을 다해 써치하여 찾은 강릉 숙소! 가오픈 기간에 운 좋게 예약하여 다녀온 곳, 지금까지 다녀본 모든 숙소 중에 제일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쓰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 따뜻한 곳이였다. 다시 강릉으로 여행을 간다면 무조건 이 곳으로 가겠지만.. 곧 예약이 힘든 곳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곳이다. Stay 2572 카페 2572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 2572 강릉 안목해변 근처로 1, 2층 카페와 함께 운영하신다. 현재 카페는 리모델링 중이고 3월에 재오픈하신다고 하셨다. 인스타로 예약했고 현재는 블로그가 생겨 자세한 안내를 볼 수 있다. 지금은 에어비앤비에서 예약 받는 듯하다. https://blog.naver.com/stay2572 STAY 2572 : 네이버 블로그 40평 규모의 독채숙소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 2572 Instagram. @stay_2572 blog.naver.com https://www.instagram.com/stay_2572/ Instagram

[안양맛집]_인덕원 공탄 [내부링크]

맛집 탐색은 꾸준히 하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굼벵이에게 찾아온 충격의 고기 사진 인스타에서 우연히 본 #공탄 의 마늘갈빗살 발견! 어머! 여긴 가야해 여보!! 집과 많이 멀지도 않겠다...! 주말에 가자! 와 함께 써치 고고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다는 이야기에 네이버예약 함. - 네이버 예약 시, 메뉴를 사전 결제 하는 방식 (우대갈비가 한정으로 판매한다는 것을 보고 우대갈비 2인분과 시간을 선택 후, 결제 완료) 간만에 4호선 지하철에 몸을 싣고 인덕원역으로 출발~~ 공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로 30 인덕원역 7번출구로 나간 뒤, 식당이 즐비한 골목으로 걸으니 어렵지 않게 공탄 발견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이미 빼곡하게 식사 중인 손님들과 예약자명, 대기자명단을 확인하는 직원이 맞이했다. 예약석을 안내받고 자리에 착석하여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대기 손님들은 계속해서 들어왔고 이미 앞 쪽에 많은 대기인원에 식사를 포기하고 가는 손님도 많았다. - 예약없이 그냥 방문할

[배곧]_오마카세_스시미사키 [내부링크]

일년반만의 업뎃은 역시 맛집이지c 호탵씨 생일맞이 오마카세 찾기! 안산은 없고 송산, 송도, 배곧 검색하다가 송산은 다 가봤고 그나마 가까운 배곧으로 고고 스시미사키 스시미사키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학로278번길 34 시흥배곧아브뉴프랑센트럴옐로우 2층 209호 ·런치 12:00 ·디너 1부 18:00 / 2부 19:00 ·일요일 휴무 배곧에 생긴지 얼마 안된 오마카세지만 깔끔해보이고 구성도 좋아보여 예약하고 갔다. 호탵쓰가 차가 막혀 10분정도 늦었지만 쉐프님께서 괜찮다며 기다려주심ㅠ^ㅠ 죄송했음... 다른 테이블 먼저 응대해주셨고 쉐프님께서 원활한 소통과 운영을 위해 일부러 각 타임에 최대 6명을 넘기지 않는다고 하셨다. 좌석은 12개지만 각 타임별로 6명만 받아서 1부 식사시간이 지연되어도 눈치보지 않고 마무리할 수 있어 너무 좋았음! 우리는 1부였고 우리 제외 한 분 더 계셨고, 2부는 5명정도 된 것 같았다. 깰꼼 입구 테이블에 집중할 수 있는 인테리어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빙글빙글 돌아가는 짱구의 하루~ [내부링크]

지난 달 한국사와 지텔프를 동시에 따겠다 다짐했것만!!!!! 결국 나태한 나는 지텔프 ㅅㅣ험을 미뤘디..(ڡ )데헷 그래서 한 달만 쉬기로 한 구몬일어와 영어를 동시에 하려니 머리가 터지는구나~ 나ㄴ데스까~? 같은 내용을 반복하다보니 글 자체를 외우게 됨..ㅎ..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말하는게 어렵게 느껴진다... 선생님과 함께 수업할 때도 이 부분을 짚어주셨음ㅎㅎㅎㅎㅎㅎ 계속 말하는 연습을 하라며ㅠㅠ 언어는 뭐든 어렵고만! 나중에 일본으로 여행가서 유창하게 말은 못해도 어느정도 알아듣고 식당에서 메뉴 보고 주문할 수 있는정도만 되면 좋겠다! 확실히 일이 여유로우니 뭐든 하고싶고 배우고싶은 생각도 많아진다. 그동안은 참 게으르고 이것 저것 많이 하는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졌었는데 그 당시 내가 참 체력이 약하고 업무적으로 심적으로 뭐든 다 여유롭지 않고 아둥바둥 살았구나 .. 를 새삼 다시 느끼게 된다. 지금은 급여는 비교도 못할 정도로 적지만, 나한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이

식당에서 밥먹다 혼난 썰 푼다!!(안산 한창희 천하일면 + 세라제과 후기) [내부링크]

지으니 오전에 셤보고 픽업해서 뭘 먹을까~ 하다가 전 날 과음으로 무리하신 분이 고기국수가 땡긴다며 알아본 곳으로 고고! 한창희 천하일면 한창희천하일면 고잔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동로 101 두일빌딩 101호 - 매주 수요일 휴무 - 영업시간 11:30~21:00 (3시~5시 브레이크타임) Previous image Next image 좁은 공간에 10명정도 앉을 수 있는 바테이블 형식으로 되어있다. 우리가 갔을 때는 붙어있는 자리가 없어서 밖에서 조금 기다리다 들어갔다. (별도의 웨이팅시스템은 없어보였음) 기다리면서 후기 좀 보다가 자리에 앉은 후, 각자의 취향대로 다양하게 주문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주방에 사장님이 혼자 계시면서 응대까지 다 하시느라 바빠보이셨다. 입구쪽에 셀프코너가 준비되어있었다. 주문하고 앞에 붙어있는 글 정독~ 음식 굉장히 늦게 나옴..아무래도 혼자하시다보니 시간이 좀 걸린다ㅠㅠ 얼큰고기국수 호태가 시킨 얼큰고기국수(대)

순식간에 지나간 한 주 [내부링크]

딱히 하는건 없었지만 여기 저기 많이 돌아다닌 한 주! 월화수 출장을 다녀오니 한 주가 금방 지나갔다. 한 주가 시작되기 전에 다녀온 배곧 카페, 윌로우우드 귀여웅 목마인형을 지나면 갬성적인 카페 등장이요 윌로우 우드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학로278번길 19-13 친정갔다가 들른 카페, 배곧 많이 좋아졌구나~ 입구 들어가면 따뜻한 톤의 인테리어와 제주스러운 돌과 자갈로 꾸며져있는데 반전은 옆 공간으로 가면! 대비되는 공간이 등장한다. 어둡고 블랙으로 톤을 맞춘 공간! 이쪽 공간에 사람들도 더 많음ㅎㅎㅎ 벌써 겨울느낌 낭낭 포토존 그냥 못지나가지•̀.̫•́ 한 주의 마무리는 좋은 친구들과 술 한잔 안주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화랑로 534 파크푸르지오 상가 112호 뚜정이 중국가고 오랜만에 만나는 란짱과 원일쿤이 추천하는 안주가 로 고고!! 네이버로 예약 안하고 갔으면 자리 없어서 못앉을뻔ㅠㅠ 꽤 오랜시간 가게에 있었는데 계속 만석에 웨이팅도 많았당 메뉴가 다 하나같이 취저임! Prev

총명한 가을 하늘 즐기기 1(청와대, 광화문 맛집 렁팡스 후기) [내부링크]

평일연차 너무 좋음... 평일에 연차쓰니까 이제야 뭔가 직장인 같음ㅋㅋㅋㅋㅋㅋㅋ뿌엥 하튼 평일 연차를 맞이하여 ㅈㅣ으니랑 서울 나들이 계획 중에 엄마 꼽사리 껴줌 엄마가 전부터 가고싶다고 한 청와대 탐방과 지은이랑 가고싶었던 여의도더현대를 가기로 계획을 짬! 연차지만.. 출근 때와 똑같이 일어난건 안비밀 ( ˘︹˘ ) 부지런히 달려 서울로 GOGO! 서울가면 제일 힘든게 교통체증과 주차..ㅠㅜ 주차할 곳을 미리 알아보고 갔지~ 주차 : 신교공영주차장 신교공영주차장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89 청와대는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가장 가까운 공영주차장은 '신교공영주차장'에 대거나 경복궁주차장에 주차하여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셔틀버스까지 타고 하는건 귀찮아서 그냥 공영주차장에 댔는데 생각보다 가깝고 날씨도 좋아 걷기 괜찮았다. 근데 평일 오전인데도 주차장 꽉 찬건 뭐야..! 청와대 입성이오! 어릴 때, 사촌동생 검도학원에서 견학으로 따라 간 기억이 어렴풋이 남아있다. 청와대

총명한 가을 하늘 즐기기2(부제: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더현대서울), 중식당 도원스타일 후기) [내부링크]

점심먹고 간 서울나들이의 종착지는 바로바로 '더현대서울'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현대 서울 얼마전에 인스타에서 본 대형크리스마스트리 보고 눈 돌아버림..당장가야해!!!!!!! 이번이 3번째 방문인데, 앞서 2번 다 평일에 갔을 때는 주차도 널널했는데.. 와....이번엔 들어가는 것부터 줄이 줄이~~~~~~ 주차하는데만 엄청 오래걸렸다ㅠㅠ 하튼 간 김에 안감떨어진 프라다가방도 수선 맡기고(다행히 무상A/S기간 안넘겼음ㅎ) 트리가 있는 5층으로 서둘러 올라갔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서 보이는 천장 위 반짝반짝 전구들~~~ 하 설레ㅔ여 주차장 만차인 이유 = ....트리보러온듯..트리 앞에 사람이 사람이! 트리 사진찍으면 사람 얼굴이 더 많이 나옴 5층 대형트리가 있는 중간으로 들어가보면 크리스마스포토존으로 꾸며져있다. 크리스마스 트리 너무 예뿌다..하지만 사람 너무 많다.. 트리를 보는건지 사람구경을 하는건지~~~~~~ 대형트리 주위로 집같은

헤롱헤렁 부산알콜기행 [내부링크]

우리 회비의 목적은 2024파리올림픽 직관이였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기별로 돈이 사라짐ㅋㅋㅋㅋㅋ헤헤헤헿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게먹으러 가야해서 강원도갈까 경상도갈까..하다 급 부산행 결정! 금요일 퇴근 마치고 달려달려!!!!!!!!! 부산까지 운전 끔찍하지.. 케텍스 달려!!! 수학여행느낌나게 마주보는 자리 겟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해보자 지난 겨울에 와서 맛있게 먹었던 남포동이니 부평동이니 하튼 “돌판양념곱창” 존맛탱..! 나 곱창 그냥그런데 이건 너무 맛있자나, 양념 미쳤자나 부평양곱창1호점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2길 17 우동사리 추가한거 신의한수! 쫄깃쫄깃 맛있음 먹느라 바빠서 사진안찍음 2차 왔지, 요새 오뎅바 자주가지.. 어둑한 골목으로 들어와 찾은 이 곳.. 갬성 지대로지.. 사장님 화끈하시지..취한다.. 미뎅오뎅빠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16번길 8 꼬치 당 1500원 매운꼬치, 치즈꼬치, 모양도 다양한 꼬치들이 많다 많아~ 2차 3차로 제격이야! 얼큰하게 적

송산 스시도원 후기(또또또마카세~ / 송산 오마카세 도장깨기 완료) [내부링크]

벌써 결혼한 지 3년이 됐구려 맛있고 특별한 것을 먹고싶지만 우리 동네에는 읎네요... 그래서 또 오마카세를 갔어혀 원래는 초밥 맛집으로 유명했던 송산 스시도원! 최근에 오마카세로 메뉴를 변경하신 것 같다. 캐치테이블로 예약하고 갔으요. 스시도원 경기도 화성시 꽃내음2길 45 101호 맛집들이 있는 골목에 위치, 주차는 건물옆이나 길가에 하면 충분합니다. 어두워서 가게 전경이 잘 안보이네여ㅎ 디너 7시타임으로 예약하고 들어갔따. 보통 오마카세 집 들어가면 출입문과 홀 사이에 작은 공간이 나타나는데 스시도원은 출입문열자마자 홀이 바로 보여서 쵸콤 흠칫함(⊙ˍ⊙) 당황쓰; 기존에 초밥집여서 그랬나 크리스마스 분위기 짜란~ 친절하신 쉐프님이 반겨주신다. 짱짱 친절하심. 일자로 테이블이 있고 의자 뒷편에 옷걸이가 있다. 공간은 좁은 편 설레자나여 보통 뜨거운 차를 주셔서 열이 많은 우리는 매번 차가운 물을 따로 달라고 요청드리는데 요기는 쉐프님이 먼저 어떤 물을 드릴 지 여쭤보셔서 좋았다ㅋ

2022년 안뇽!(방어파티송년회) [내부링크]

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 해도 간다~~~~~~~~~~ 22년초부터 다이나믹했던 퇴사와 방황의 시간들.. 인생사 정말 어떻게 될 지 모르는구나~~~~~ 앞으로도 흘러가는대로 살란다~~~~~ 22년 마지막 피드도 음식사진으로 마무리해야ㅐ지ㅎ 연말은 가족과 함께! 나이를 먹을수록,, 결혼하고나니 연말이나 기념일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이 더 많아지는 것 같다. 이번에는 외가식구들과 송년회를 하기로 하여서 뭘 먹으면 좋을까~~하다가 이모들이랑 예전에 제주도 갔을 때 방어를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떠올라서 방어를 주문했다. 전에 작은아빠가 당일택배로 방어필렛을 구매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열씸히 써치해서 주문한 '싱싱이네' 자연산 제주도 손질 대방어 필렛 300g 10kg까지 대방어회 특대방어 방어 모슬포 : 싱싱이네 [싱싱이네] 싱싱한 제철 농수산물, 엄선하여 산지직송으로 빠르고 싱싱하게! smartstore.naver.com 방어는 클수록 맛있기때무네 넉넉하게 8kg 반마리짜리

3n년 만에 설 제사 탈출! (a.k.a 제주가족여행) [내부링크]

이번 설연휴 때는 어머님 환갑과 겹쳐서 제주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당. 그래서 드디어 30년만에 제사를 탈출했습니다!!!!!!!!! 꺄레!!!!!!!!쒀리질러~~~~ 글서 친정을 설 연휴 전날 다녀왔습니당. 간만에 오이도가서 회도 떠오고 소고기도 구워먹고~ 오이도 가서 회뜰때는 종합어시장이라고 해서 빨간등대 앞에 회센터 같은 곳에서 종종 뜨곤했는데 몇 몇 블로그를 찾아보니 선착장쪽으로 가면 활어회를 떠주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숨다. 설 연휴 전이라 차가 많을 줄 알았지만.. 너무나 한적했고욤.. 등대쪽 공영에 주차하고 등대에서 선착장 방향으로 걸어갔숨다. 너무 춥숨다. 바닷바람 다 맞았숨다. 바람이 너무 차서 사진이 별로 없숨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등대 옆에 있던 사주집들도 다 선착장 방향 쪽으로 들어왔군요.. 이 길을 따라 쭉 들어가면~ 요로코롬 가게들이 나옵니다. 횟감을 파는 곳과 어패류를 파는 곳이 있었어요. 어디서 살까~ 고민하다가 Prev

말 일에 몰아쓰는 2월 일기 O(∩_∩)O [내부링크]

이번 2월은 설부터 이어진 행사가 쭉 이어져 정신없이 맞이하고 마지막날까지 가족 행사로 끝났다. 2월 첫 날부터 점심 회식! 매달 아재들과의 회식덕분에 수원의 숨은 맛집 섭렵 중ㅎㅎ 지동시장 순대타운 안에 있는 제일 맛집 '원조 엄마네' 원조엄마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문로 19 지동시장 지동순대타운 원조엄마네 지동 시장 안에 들어온 것도 처음인데 순대타운있는 것도 첨 알았고요. 이 건물로 들어가면 위와 같은 여러 순대집들이 늘어져있다. 그 중 가장 안쪽에 있던 원조엄마네! 점심부터 웨이팅 무엇..? 다른 곳들은 손님이 없거나 우ㅔ이팅없어보였는데 여기만 사람이 가득가득~ 우리 한참 먹고 있는 와중에도 옆에서 대기하고 있는 손님들의 눈초리가 따갑다. 순대국, 철판볶음, 소머리수육! 뭐 하나 맛없는게 없다! 너무 맛있음ㅎㅎㅎㅎㅎ 술안주로 제격이지만 운전해서 집가야하니깐 참음ㅠ^ㅠ 아쉽 끝ㄴㅏ지 않은 환갑잔치! 영혼 다 갈아넣은 환갑잔치..두 번 다시 못한다...... 식당 섭외에 초

날씨악마의 여수여행기(부제 : 새조개는 사랑입니다) [내부링크]

여행 생각이 간절해진 나는 엄빠가 여수여행을 간다길래 꼽싸리를 껴달라고 했숨다. 마침, 여수 위에 광양에서 매화축제가 시작된다길래 들리기로 했어여. 지은이가 싸준 김밥 냠 (´`ʃƪ) 차 막히는걸 극도로 극혐하는 아빠덕분에 새벽2시 기상,, 3시반 출발,, 전라도 넘나 먼것..... 광양 매화 축제 홍쌍리 청매실농원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지막1길 55 전국 사람들 매화보러 다 옴..?아침 7시 30분에 도착했는데 공영주차장 만석에 사람 왜케 많음......? 작은 시골마을에 꽃놀이 온 관광객들과 차들로 꽉꽉참 우리도 겨우 눈치싸움으로 골목에 주차하고 걸어 갔다. 이 쪽 입구 경사를 따라 쭉~~~ 올라가는데 몇몇 차들도 올라가길래 뭐지..? 했는데 이 경사따라 주차장이 있었다. 아마 이쪽으로 올라가는 차들은 몇 번 와봤던 분들인듯..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마을 도로를 따라 멀리 있는 공영주차장에 대고 한참을 걸어오거나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 같다. 알록달록 봄이 왔나봄 가파른 경사를

오랜만에 맛있게 먹은 칼국수(안산 통일칼국수) [내부링크]

통일칼국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동산로 63 이마트 점심시간에 바짝 영업하는 통일칼국수.. 토요일도 격주로 영업한다 저번에 애매하게 늦게 갔다가 문닫았음ㅠㅠ 이번엔 타이밍 좋게 성공! 반월공단 쪽 안산역 유통상가옆에 위치, 주차장을 쭉~~따라 올라가면 ‘이런데 가게가 있다고??’ 소리가 나온다 주차장 맨 위층으로 올라가면 골프 닭장이 보이고 그 옆에 위치한 가게, 찾아오는 사람도 신기ㅋㅋ 오늘은 열려있군욜ㄹㄹ 평일 점심시간에는 꽉~ 꽉 사람들로 차있다고 한다. 칼국수치고는 비싼 가격인것 같긴하지만 요새 물가에 안비싼것이 없으니ㅠㅠ.. 칼국수랑 평양식왕만두 주문! 이런 물그릇 시원하자나여~ 옛날 맛집너낌나자나여 ‘평양식왕만두’ 오호잇! 슴슴한데 담백하고 고소한게 맛있다! 두부, 숙주가 가득 들어가서 ㄱㅖ속 들어가요~ 만두먹고있으니깐 칼국수가 나왔어용 명동칼국수st 칼국수 등장이요. 사골육수는 아닌것 같고 국물이 진허니 김치랑 먹으니 꿀맛이구만유c 양 적어보였는데 먹다보니 엄청 많음.

필드에서 즐기는 봄꽃놀이(이천마이다스CC) [내부링크]

씬이 나 씐이 나~ 오랜만에 골프장! 작년 가을 제주도 이후로 오랜만에 간다~~~ 좋은 기회가 생겨서 이천 마이다스CC 로 나들이 갑니다. 이천 마이다스CC 마이다스 레이크 이천 골프앤리조트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설가로 602 경기도 권에 있어 거리가 멀지 않아 왔다갔다하기 부담스럽지 않아 좋은 거리다. 반나절 골프치고 집에 가면 항상 운전하는 사람은 체력이 바닥나기 마련인데 참 다행이구려ㅑ 골프장으로 가는 길에 벚꽃이랑 알록달록한 꽃들이 봄이 왔음을 실감시켜 준다. 클럽하우스 안에 들어가면 보이는 전경, 날이 좋구나~~~~~(미먼 꺼져) 클럽하우스는 아담한 편, 락커로 들어가면 티업시간이랑 ㅇㅣ름이 똮! 적혀있어서 너무 신나자나!!! 아주 깔끔하게 잘되어있는 시설, 이날은 우리가 마지막 티업이어서 마치고 혼자 탕에서 전세냈다.헤헤헿 옷 갈아입고 나가자~~~~~~~~ 카트타고 선선한 바람 맞으니 골프장에 온거 실감나잖아용~ 캐디님이랑 인사하고 간단한 체조하고 시작! 전반은 '마이다스

스시미소 국회의사당점 소소후기 [내부링크]

친구들과 꽃놀이를 하러 여의도에 간 겸 회비가 찰랑찰랑하길래 거하게 오마카세를 질렀숨둥 여러 곳들과 비교하고 숙소랑도 거리가 멀지않은 스시미소 국회의사당점으로 고! 스시미소는 지점이 여러군데에 있는것 같다. 국회의사당점은 국회의사당 정말 바로 앞 건물, 역 5번출구로 나오면 가기 쉽다. 스시미소 국회의사당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50 1층 114호 스시미소 캐치테이블로 예약하고 오마카세식당은 늦으면 다른 팀들한테도 민폐니깐 널널히 10~15분 전에 감. 건물 안에는 작은 식당과 카페들이 있고 사람들도 많고 음식냄새가 장난 아니였음..배고파!! Previous image Next image 근데 문이 안열려..... Is there anyone there? 안에 계시잖아요.... 문 좀열어주세요.......! 첨에 오작동인줄 알고 자동문 버튼 한 10번 눌렀낰ㅋㅋㅋㅋㅋㅋㅋ그제서야 아 시간 안되서 못들어가는거구나.. 생각함ㅋㅋㅋㅋㅋ우리말고도 건물 안에서 다른 분들도 다 기다리고

남산타워가 좋아요~(마구잡이 서울투어) [내부링크]

4월은 어쩌다보니 서울을 자주 갔다. 벚꽃구경하러갔는데 4월초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이미 다 져버렸네!? 아쉬운대로 한강에서 윷놀이나 해보자꾸나~~~~ 개잼 우리가 젤 재밌게 노는것 같았음 원래 윷놀이가 이렇게 흥미진진한거였나? 왜 훈민정음윷놀이하자고 해서.. 왜 외래어쓰면 말 다 빼라고 입방정 떨어서...... 꼴찌했잖아 ಥ_ಥ 그래도 진짜 재밌었다! 한강 윷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켄싱턴호텔 여의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6길 16 아늑했던 숙소에서 찰칵 이제 체력이 다들 떨어져서 많이 못돌아다님ㅋㅋㅋ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또 한강보러 가자~ Previous image Next image 나는요 남산이~ 좋은걸~~~~~ 한강 야경 너무 좋댜. 잔잔쓰 이날은 미세먼지도 없어서 내사랑 남산타워도 정말 잘보였고 뭔가 뚜렷한 서울풍경은 오랜만이었다. (밤공기는 차가워) 푹 자고 일어나서 더현대 쓱~ 둘러보고 해산 모닝커피마셔보자 카멜커피 더현대 서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

보라카이 험난한 입국기 (에어서울, 보라카이G) [내부링크]

몇 년만에 해외여행인가! 19년 하와이 신혼여행 이후로 코로나가 터지고..해외를 이렇게 못가게 될줄이야ㅠ^ㅜ 감개무량데쓰요 공항가는 길은 언제가도 설레긔 황금 연휴를 앞둬서 그런가 장기주차장에도 차들이 꽉 들어차있다. 장기 주차타워는 이미 만석이라 주차타워 바로 앞에 대고 체크인하러 고고! 에어서울...빡세다.. 기분 좋게 체크인을 하려는 순간~! 우리는 28인치 캐리어 1개로 짐을 꾸렸는데.. 1개 수화물 당 15KG만 가능, 합산 안됨; 그러나 우리 수화물은 이미 20KG..추과 9만원 내야된대서 멘붕옴.... 어차피 타는 탑승객과 짐 무게는 동일한데 왜 캐리어 수로 무게를 정하는지 ; 화났음 우리도 난감해하니 직원이 편의점이나 우체국에서 박스를 사와서 붙이라고 함..... 더 짜증나ㅠㅠ 그래서 결국 일행이 오기 전까지 기다렸다가 우리 짐을 나눠서 보냈음 일행 없었으면 짐값으로만 10만원 더 쓸뻔; 그래도 저가 비행기지만 좌석마다 모니터가 있어 예능과 드라마, 영화 등을 볼 수

보라카이 에어비앤비숙소(스칸디)+보라카이 돈 비토 리스토란테 이탈리아노(Don Vito Boracay) [내부링크]

보라카이 섬 들어오니 새벽 2~3시경, 잠만 잘 첫날이라 좋은 리조트에서 보내기에는 아까울 것 같아서 첫 날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써치! 이런 저런 동선을 고려해서 고른 스칸디 아파트에 위치한 에어비앤비! -화이트비치와 볼락비치 사이 위치 -아쿠아보라카이 도보 3분 거리 -디몰 도보 10분 툭툭이타고 스칸디 단지 앞쪽에 오니 경비원이 나와 우리의 바우처를 확인하고 손수 짐을 날라주었다. 객실 안내도 해주고..짱 친절했음! 꽤 큰 빌라? 들이 모여있는 듯한 구조 경비원을 따라 들어가니 자그만한 풀장도 있다! 깔끔깔끔~ 우리 방은 7만원 정도! 가성비 괜찮았다! 그러나 호스트가 응답이 느리고.. 욕실에 따듯한 물이 나오지 않고ㅠ 휴지가 없어서 너무 당황스러웠음 다행히 일행의 다른 방은 9만원정도였는데 저런게 다 있어서 다행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그래도 가격생각하면 괜찮은거지~ 그래도 깨끗하네~ 잠만 잘건데! 라는 위안을 삼고 잘 지내다 갔음! 입실하기 전부터 너무 지쳐있어서 객실 사

아쿠아보라카이 리조트 후기(보라카이에는 헤난만 있는게 아니야) [내부링크]

휴양지 = 리조트 쉬러가는건데 리조트가 젤 중요하지 않나여? 우리가 리조트 고르는데 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 1.수영장 2.룸컨디션 3.비치 4.위치 5.부대시설 6.청결 보라카이 리조트하면 많은 사람들이 '헤난 계열 리조트'를 떠올릴 것이다. 실제로 보라카이 섬 안에만 헤난 리조트가 7개가 있다.... 나 역시도 처음에 리조트 고를 때 화이트비치와 인접한 헤난 계열 위주로 봤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니 우리는 시끄럽고 복잡스러운걸 싫어해서 결국은 헤난 계열 말고 화이트비치 반대쪽에 위치한 볼락비치와 붙어있는 "아쿠아 보라카이" 리조트로 택했고 또 보라카이는 개미도 많다고 해서 나는 개미 정말 질색인데다.. 헤난 리조트에서도 개미가 나왔다는 후기를 많이봐서ㅠㅜ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아쿠아 보라카이를 예약했는데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아쿠아 보라카이(AQUA BORACAY) Aqua Boracay Bulabog Beach, Balabag, Boracay Island, Malay 5608,

호객당한 보라카이 마사지! 근데 추천 (HELE SPA) [내부링크]

동남아가면 1일 1마사지 국룰이쟈나~ 한인업체 마사지 비쌈.. 동남아에서 마사지받는 이유? 저렴하잖아요? 근데 한인업체는 가격도 천차만별에 너무 비쌈.... 또 일정도 어떻게 될지 몰라서 미리 예약안하고 갔더니 당일 예약이나 당일 마사지는 힘든 상황이었음ㅠㅠ 화이트비치 쪽 가면 엄청나게 호객행위도 이루어 지는데 호객행위 많이 하는 업체 예전에 써치했을 때 상당히 별로였다는 후기도 많아서 일단 걸렀다.. 어디서 받을까ㅠㅠ 하며 레이크 타운 쪽을 거닐고 있는데 갑자기 불쑥 나타난 호객친구! 가격 흥정 하고 따라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갑분따라가게 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당 500페소를 불렀다. (약 12,000원)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홀린듯이 가게됨ㅋㅋㅋㅋㅋㅋ 으슥한 골목으로 데리고 가길래.. 호갱된건가?ㅋㅋㅋㅋ무섭기도 했는데 간판 보여서 안심ㅎㅎㅎㅎㅎ 간판 보자마자 바로 네이버 검색함 검색하다 보니 바로 한달 전에 다녀간 한국 분이 오일마사지를 350페소에

보라카이 맛집, 먹거리 (레드크랩/해룡왕/카페마루자/아이스플레이크/안도키/개코주점) [내부링크]

레드크랩 보라카이(REDCRAB BORACAY) Redcrab Boracay Boracay Hwy Central, Malay, Aklan, 필리핀 해산물 식당 많다. 고르고 골라서 간 레드크랩! 좁은 골목길을 따라 3층으로 올라 가자! 넓고 깔끔한 매장이 나온다. 한국인 사장님이 하시는 식당으로 한국어 메뉴판과 소주가 있었고 서비스도 한국 식당과 비슷했다. 크랩 메뉴 (소스) 선택하고 직접 게를 고르러 내려간다. 적당히 큰 게로 두 마리 픽!무게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그리고 게를 고르고 나면 옆에 작은 이벤트를 할 수 있는데! "7.77초 맞추기" 타임워치로 7.77초를 맞추면 2,000페소 지급! 호기롭게 도전했찌만 처참히 실패!!!!!!!! 1.갈릭버터새우 2.모닝글로리 3.블랙페퍼크랩 4.칠리크랩 소스가 겹치지않게 크랩과 새우메뉴를 고르고 사이드랑 주류도 시켜주기~ 소주에 타먹는 깔라만시 / 갈릭라이스 모닝글로리랑 갈릭밥 함께 먹으면 짱맛이쟈나~ 걍 밥도둑~~ 호로로로록 모

보라카이 호핑 즐기기 (보라카이G) [내부링크]

필리핀왔으면 호핑 필수인거g 세부갔을 때 했던 호핑도 너무 재밌었고 깨끗한 보라카이 바다를 즐기려면 호핑이 제격이지! 보라카이도 호핑업체 많다... 여러 업체 비교해서 고른 '보라카이G' 보라카이G 택한 가장 큰 이유는 스노쿨링 외에도 배 위에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는 점! 선셋이 유명한 보라카이이기때문에 호핑 시간은 점심~선셋시간 위주로 구성되어있음 보라카이쥐는 점심+호핑이 함께 구성되어있다. 가격은 픽샌드랍 + 유심 + 호핑 포함해서 인당 12만원 정도! 보라카이G Snow coffee XW7G+JPV, Malay, Aklan, 필리핀 레이크타운 앞 스노우커피로 가면 호핑을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다. (한국가는 날 픽업차량도 이쪽으로 와서 타면 된다.) 사람들이 전부 모이면 사장님께서 호핑 전 간단한 안내를 도와주시고 함께 화이트비치쪽 식당으로 이동한다. 날씨 너무 좋자나...호핑하기 진짜 좋은 날씨자나!!!!! 필리핀 현지식이라고 해서 쵸큼 걱정했는데..존맛탱이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