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earth의 등록된 링크

 kuearth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69건입니다.

엔화 투자 No.4 출격 [내부링크]

밤 사이 엔화가치가 더 떨어졌네요. 그래서, 더 매수 :) 요 며칠 아침 9시쯤엔 원화팔고 엔화 샀네요~ <지난 투자 History> https://m.blog.naver.com/kuearth/222869549717 엔화 투자 No.3 샀습니다 오르락내리락 하는 화면을 계속 보면 안 된다 돈의 노예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과 중 짬 날 때 매매 ... m.blog.naver.com

엔화 투자 No.4 팔았습니다 [내부링크]

매수 후 두세시간 만에 팔았습니다. 수익률은 0.44%. 수익금은 13천원. <지난 투자 History> https://m.blog.naver.com/kuearth/222869891033 엔화 투자 No.4 출격 밤 사이 엔화가치가 더 떨어졌네요. 그래서, 더 매수 :) 요 며칠 아침 9시쯤엔 원화팔고 엔화 샀네요~ <... m.blog.naver.com

돈에 대한 정의, 돈이란 무엇인가, 부자로 가는 길 [내부링크]

오늘 돈을 벌었다. 20년을 벌어 본 돈과는 다른 돈을 벌었다. 고딩시절, 노가다로 통칭되는 육체노동을 통해 번 돈, 대학시절, 과외를 통해 내 지식을 판매한 돈, 회사 생활을 통해 하루하루 열심히 번 돈. 이 다음으로 환전을 통해 돈을 벌었다. 이름하야 환테크. 300 만원 투자해서 불과 두어시간만에 1만3천원 수익. 내 돈이 스스로 다른 도움없이 돈을 벌어 주었다. 돈을 버는 방법은 참 여러가지이다. 돈에 대한 정의, 돈이란 무엇인가? 그럼 돈이란 무엇인가, 돈에 대한 정의부터 체크해보고 가자. 사전적인 정의 말고 진짜 정의를 찾아보자. 영국 철학자 프래시스 베이컨은 말했다 돈은 좋은 하인도 되지만 나쁜 주인이 되기도 한다. Mney is a good servant but a bad master. <돈의 속성> 김승호 회장은 돈은 품성을 갖고 있는 인격체다고 정의한다. 돈은 함부로 대하는 사람은 떠나고, 합당한 대우를 하는 사람에게는 이자나 수익을 준다. 돈을 사랑해야 돈이 나에

골프 [내부링크]

내 인생의 마지막 여흥은 골프일 듯싶다. 한 살이라도 어린 나이에 시작하고 싶었다. 시골 중학생 시절, 주변에 골프장이 새로 생겼다. 시골이라 땅값이 저렴해서 였을 걸로 추정된다. 어린 나이부터 공으로 하는 놀이를 좋아해서 그런지 골프도 치고 싶었다. 당연하게도 비싼 운동을 할 순 없어서 앳된 손으로 나무를 깎아 골프채를 만들었다. 무에서 유를 창조했네?! 공은 골프장 근처에서 주워서 쳤다. 혹 자는 골프가 비싸서 부자가 되기 전에는 하는 건 어리석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다. 그럴 수 있다. 다만, 스크린 골프 등의 대안이 있기에 무조건 비싼 취미라 볼 필요는 없다. 세상 모든 건 바라보기 나름 아닐까? 저렴한 골프를 치기 위해 참 부지런히 고민하고, 노력했다. 그래서 가끔씩 싱글을 칠 수 있는 실력을 가졌다. 요즘엔 스크린골프도 있기에, 만 오천 원 정도면 18홀 플레이기 가능하기도 하다. 골프에 대한 굳이 색안경을 쓰고 바라볼 필요는 없다. 요는 골프도 단순 스포츠 라는 거~ 버킷

&lt;아빠의 첫 돈 공부&gt; 박성현 작가님 [내부링크]

노예, 월급쟁이는 사장의 노예다. 월급쟁이로서, 나는 노예이다. 월급을 위해 열심히 일하므로. 월급이 없으면 일하지 않는다. 내 인생인데, 하루 8시간을 꼬박 회사에서 회사를 위해 일을 한다. 이런 인생이 노예랑 다를게 무언가? 그렇다고 돈이 없이는 자유가 없다. 내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이다. 회사에 얽매이지 않고도 돈을 버는 방법을 알면 자유인이 되지 않을까? 작가는 이를 위해 돈의 개념과 돈 버는 방법에 대해 너무 직접적으로 가르쳐준다. 1장. 일해서 아끼는 돈 2장. 모아서 키우는 돈 3장. 알아야 지키는 돈 4장. 자본이 되는 돈 5장. 돈 버는 돈 6장. 잡아야 잡히는 돈 책 내용이 너무 쉽다. 최근 2~3년 나름 열심히 여러 책으로 공부해서 그럴 수 있다. 그래도 너무 쉽다. 이런 수준의 책은 나도 쓸 수 있겠는걸 하고 자신감까지 심어준다. (죄송합니다, 작가님. 허세입니다.) 이를 아셨던건가?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엄청난 칼을 후반부

힌남노가 출근을 늦추다 [내부링크]

며칠전부터 힌남노가 난리다. 온 세상을 집어삼킬듯한 위용을 떨치고 있다. 대부분의 뉴스, 블로그 등도 힌남노를 다룬다. 오늘 아침 부산을 지나 낮이면 한반도를 지나칠 것으로 뵌다. 국가적으로 준비를 많이 했으니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 태풍은 말 그대로 큰 바람이다. 이 바람의 영향은 막강하다. 오프라인, 온라인 모든 곳에서 영향을 끼치고 있으니. 큰 부자들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태풍처럼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인터넷으로 세상을 연결시키고, 핸드폰으로 은행업무를 할 수 있으며, 원하는 시간에 택시를 탈 수 있게도 한다. 부자가 되면 이런 일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남들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으면 부자가 된다. 힌남노는 나의 출근시간을 늦추었고, 생긴 한시간으로 남에게 영향을 주고 싶다. 한줄 더 읽고, 한줄 더 쓰자.

대한민국 탑 대표코치님과 독대 [내부링크]

https://cafe.naver.com/bookuniversity/296248 인천에서 오신 신규 구금용님이 책을 통해 유명해져서 김태광 대표코치님처럼 부자의 길로 들어서 더 크게 되시고 싶어서 책쓰기 분야에서 최고이신 김태광 대표코치님을 찾아오셨고 컨...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약속 한 달 전 김태광 대표코치님과 만남을 약속했는데, 갑작스러운 부상과 입원으로 오늘에서야 만나게 된 분이다. 우선 우리나라 탑 책쓰기 강사이시다. 한 분야 탑이라는 호칭은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는다. 이런 분과의 한 시간 면담 값어치는 백만 원을 넘어선다. 여러 책과 유튜브를 통해 이미 친해진 느낌인지, 대화가 물 흐르듯 자연스레 이뤄졌다. 책 쓰는 이유, 퍼스널 브랜딩 하는 목표, 삶의 근본적 방향까지. 시원시원하시다. 너무 시원해서 당황하는 순간도 있었고, 깔끔하신 옷매무새와 멋진 시계도 멋있었고, 편안한 말투는 왠지 있어 보였다. 있어 보이는 거~ 간지.

환투자 데모 출발기 [내부링크]

달러, 엔화, 유로화 본격 투자 시작 한달 가량 맛보기로 3백만원짜리 계좌 2개를 만들어서 몇만원 수준의 돈을 벌었다. 한달에 환테크로 백만원 벌기 목표 달성을 위한 다음 단계. 2백만원짜리 계좌 20개를 굴리는게 목표다. 자본금 4천만원은 다음과 같이 마련하고자 한다. 1. 아버지 4백만원 빌리기 2. 마이너스통장 3백만원 3. 어머니 3백만원 빌리기 4. 보험통장대출 3천만원 5. 추가 가능한 돈 있으면 나중에 추가 먼저 환전이 자유롭고 우대율이 높은 나무증권, 키움증권을 이용하고자 한다. 나무증권은 이미 있었기에 추가 계좌 개설만 하면 될거같고, 키움증권은 오늘 새로개설해서 첫 환전을 했다. 짜잔~ 수입 파이프라인 추가하기 파일럿 단계를 넘어 데모단계로 고고! 환테크 파이프라인 출발

가난의 길과의 이별 [내부링크]

술 한잔 친한 선배들과 술 한잔했다. 회사와 회사 일을 열정적으로 대하는 사람들이다. 돈 버는 방법과 굴리는 방법, 책을 읽고 쓰는 법을 논의하고 싶어 혼났다. 내가 원하지 않는 얘기만이 떠도는 자리를 오래 앉아 있는 게 고역이었다. 빨리 집에 가고 싶었다. 반복되는 회사 얘기. 열정적인 분들이라 중간에 끊고 나오는 게 민망했다. 어쩌랴? 내가 가고 싶은 길이 다른데. 앞으론 회식도 119다. 이마저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 이별을 준비해야겠다. 살아오면서 많은 이별을 했다. 초중고 친구와의 이별, 시골 고향과의 이별, 대학 친구와의 이별, 해외 주재 지역과의 이별 등등 사람, 지역 등 가릴 것 없이 많은 이별이 있었다. 가난의 길과도 이별이 필요하다.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별은 왔다. 스스로 이별에 대처하고 있음을 알아채는 중이다. 큰 아쉬움은 없다. 가끔 생기는 외로움은, 고스란히 남은 따스했던 기억으로 대처할까 한다. 더불어 다른 사람과의 만남이 있으니. 그럼에도 아쉬우면 가끔

엔화는 24시간 움직인다 [내부링크]

몰랐다. 환율이 24시간 움직이는지. 인베스트닷컴 앱을 깔아보라는 어느 블로거 글을 보고 실행했다. 엔화는 내가 자는 동안에도 출렁이고 있었다. 투자는 음.. 어렵다. 공부할거도 많고. 그래서, 투자는 늘 블루오션일 수 있다. 왜? 아무나 못하니까. 오늘은 환율의 움직임에 대해 공부해 보고자 한다. <관련 History> https://m.blog.naver.com/kuearth/222868521433 환투자 데모 출발기 달러, 엔화, 유로화 본격 투자 시작 한달 가량 맛보기로 3백만원짜리 계좌 2개를 만들어서 몇만원 수준의 ... m.blog.naver.com

엔화 투자 No.2 샀습니다 [내부링크]

960원대로 떨어졌습니다. 사야죠~ <지난 투자 History> https://m.blog.naver.com/kuearth/222867134316 엔화 투자 No.2 팔았습니다 2만원의 수익이 났습니다. 돈이 돈을 벌어다 주었네요 :) 그래서, 환투자도 공부해야 되네요. <지난 투... m.blog.naver.com <관련 History> https://m.blog.naver.com/kuearth/222868961184 엔화는 24시간 움직인다 몰랐다. 환율이 24시간 움직이는지. 인베스트닷컴 앱을 깔아보라는 어느 블로거 글을 보고 실행했다. 엔화... m.blog.naver.com

환테크를 위한 자금 확보 [내부링크]

세상에나~ 돈은 이곳에도 있었다. 하나은행 통장을 쓰는데 이게 예전 외환은행 달러 통장을 품고 있었다. 메인 화면에서는 보이질 않아서 관심 밖의 돈이라 관리가 안 되는 계좌였다. 최근 달러 가치가 급격히 상승했기에 오랜만에 계좌를 확인했더니 5천불 가량이 있었다. 신경 쓰지 못한 자식이 거의 20프로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게 아닌가? 눈으로 수익을 확인하니 원화 매수 버튼을 누를 수밖에. 내 눈에서 멀어졌던 돈이 일을 열심히 하고 있었고, 더 열심히 하라는 주인 말을 듣기 위해 다른 계좌로 모일 준비가 됐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 원활한 투자를 위해, 수익금 중 100만 원은 조용히 와이프에게 전달되었다. 이것저것 정리할게 있어서 확보한 300만 원. 가자. 투자의 세계로. 하나은행도 환율우대를 받기 위해서 간단한 조정 작업이 필요하다. 한 달에 한 번 90% 우대 쿠폰을 주는데 최대 10,000불이다. 한달에 한번뿐이라고 하니 분할매도 없이 전체 금액을 환전했다. 이렇게 환테크 자

엔화 투자 No.3 샀습니다 [내부링크]

오르락내리락 하는 화면을 계속 보면 안 된다 돈의 노예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과 중 짬 날 때 매매 추진. No.2 보다 떨어진 가격이고, 마침 키움증권에 새 계좌를 오픈했기에 No.3가 첫 출격. 그래서, 또 기다리자. 내리면 더 사고 오르면 좋고~ <지난 투자 History> https://m.blog.naver.com/kuearth/222869541835 환테크를 위한 자금 확보 세상에나~ 돈은 이곳에도 있었다. 하나은행 통장을 쓰는데 이게 예전 외환은행 달러 통장을 품고 있었다. ... m.blog.naver.com

블로그 Master와의 만남 전 [내부링크]

자본주의 사회는 좋은 점이 많다. 오늘 그 가운데 하나를 실현하고자 한다. 시간을 돈으로 사는 것. 즉, 어떤 분야 전문가를 만나 그분의 경험을 사는 것이다. 오늘 오후 만남은 블로그 전문가 노매새드 Master. 책을 읽었고 실천할 수 있는 걸 작게 해봤는데, 확신이 부족하다. 기를 좀 나눠 받아볼 요량이다. 노매새드님~ 기운을 나눠주세요~ https://m.blog.naver.com/dhsia0618 Road to Success : 네이버 블로그 경제적 자유를 넘어 시간적 자유로 가는 길을 개척중입니다. 디지털노마드의 다양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정보를 작성합니다. 제휴 / 협찬 문의 [email protected] m.blog.naver.com

브런치 작가 신청 2 [내부링크]

브런치 작가 되기 힘드네요. 우선 블로그에 좀 더 집중해서 다시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두 번째 실패, 하지만 물러설 수 없죠. 브런치! 꼭 맛나게 먹어줄 테다!!

블로그 목표 [내부링크]

블로거 노매새드 님의 블로그 운영법 추종합니다. 아래 순서에 맞게 제 목표를 정했습니다 :) 노매새드님 길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 블로그 목표 정하기_블로그로 월 100만 원 벌기 2. 블로그 이해하기_구체적으로 공부해 보자 3. 분야 정하기_자신이 좋아하고 배우고 싶은 주제: 돈 4. 5개 블로그를 모방하자 5. 단기(1일, 1주일)_포스팅 빈도, 이웃추가, 주제 비율 중기(1달)_글 개수, 유입자수, 이웃수 6. 준비_참고 자료 준비, 포맷 준비, 키워드 리스트업, 이미지 삽입법, 7. 행동_블로그를 위해 술횟수 줄이기 8. 분석_계획, 행동, 결과 비교 유입 경로 분석, 유입 키워드 분석, 평균 사용시간 분석, 블로그 순위 확인 9. 1~8 지속 노매새드 Master 감사합니다

&lt;블로그 리빌딩&gt; 노매새드 작가님 [내부링크]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전자책을 구매했다. 어젯밤 늦게까지 노매새드님의 블로그 바다를 떠돌았다. 작은 새우 한 마리가 고래가 만든 바다를 얼마나 봤겠냐마는, 블로그의 근본을 분석한 분이라는 건 얼핏 알게 되었다. Master로 모시기에 부족함이 없으리란 걸 깨달았다. 그래서 책과 코칭을 바로 신청한 거다. 목표는 오늘 내일 188페이지 읽고, 차주 초까지 내 의견을 입혀 볼 요량이다. 블로그의 바다로 풍덩할 시간이다. 즐거운 금요일이다.

부동산 전화 [내부링크]

가지고 있는 부동산이 있습니다. 대략 1년 전 매입한 상가주택인데, 연신내역에서 300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합니다. GTX 개통을 염두에 두고 대출을 일으켜 매수했습니다. 최근 금리 인상으로 대출이자가 올라 살짝 걱정인 가운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oo 부동산인데 oo 물건 주인 되시나요?' '네. 무슨 일로?' '혹시 매도 의사가 있으신가 해서요?' '당장 의사는 없는데, 가격이 좋으면 고려는 해볼 수 있습니다.' '평당 4000만원 규모 물건을 보고 있는데요.' '어떤 분이 무슨 목적으로 매수하시려는데요?' '자녀 증여해 주려고 오래 가져갈 물건 보시네요.' '알겠습니다. 제가 평당 4000 수준으로 매수한 거라서요.' '네. 상담자 분과 추가 상의해 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거래가 주춤한 시기에, 단순 시세 확인 전화일 수도 있음에도 기분이 나쁘진 않네요. 우리 가족이 결정한 투자 결정이 잘못된

블로그 살아남기 [내부링크]

잘하는 것 vs 하고싶은 것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블로그로 성공하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노매새대 Master는 하고싶은 것을 공부해 가면서 하라 한다. 실제로 본인이 경알못 수준이었음에도 (진짜인가? :)) 경제를 공부하기 위해 (돈을 벌고 싶어서 :)) 경제 분야를 선택했다고 한다. 돈에 대한 수십권의 책을 봤으나 소화불량이고, 두세차례의 부동산 경험이 있으나 초보 수준이며, 환차익 투자를 갓 시작한 투린이이고, 주식, 코인도 공부해 보고 싶은 욕심쟁이인 나는, 경제 분야를 선택해서 공부하면서 블로그를 키우고 싶다. 블린이로서 대단한 사람이 많음에 매일매일 놀란다. 블로그의 세계에서 살아남고 싶다.

혼났다 아내에게 [내부링크]

쇄골에 쇄심을 박은지 2주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아프다. 아픔에 강한 사람인 줄 착각하고 살아온 걸 2주 전에 알았다. 난 아픔에 취약한 사람이다. 주말 가족임에도 (평일 육아는 장모님. 장모님은 사랑입니다:)) 육아 스트레스는 크나 보다. 아침 잠이 많은 아내는 아침 잠이 없는 남편이 기저귀 갈기, 분유 먹이기, 아침밥 차리기를 바란다. 아파서 기저귀 갈기가 힘든 오늘 아침. 일어나신 아내의 첫마디는 '기저귀도 안 갈고 뭐 했어?' 혼났다. 그래도 분유는 먹였는데ㅠㅠ 대꾸 없이 조용히 현관문을 나섰다. 30분 산책을 목표로. 산책하며 이웃들의 블로그를 읽고 살짝 책도 읽었다. 주말 가족인지라 애들과 시간을 보내는데 주력해야 하기에 자투리 시간은 소중하다. 책 읽고 공부하는 시간이 된다. 그대, 고맙소. 합법적으로 30분 주셔서.

블로그 리빌딩_블로그는 과학이다 [내부링크]

노매새드 님의 전자책 <블로그 리빌딩> 1일차 적응기 상위 블로거일수록 바쁘다. 그 높은 순위 유지하는게 쉬울 리 없다. 지피지기 백전백승. 왠지 노땅 꼰대 같지만 이해 바란다. 상대를 알기 위해 블로그계 제갈공명을 섭외했다. 노매새대님은 자신이 알고 싶고 공부하고 싶은 분야를 택했다. 목적과 목표가 뚜렷했다. 난 에세이 형태로 썼다. 현실 상황을 기록했고, 느낌을 썼다. 에세이 작가 Master의 조언을 받들어서. 이 부분이 잘못됐다 생각한다. 내가 하고 싶은 게 불분명했다. 내 목적은 경제 분야 인플루언서, 목표는 블로그 통해 한 달 100만 원 수익으로 정하고자 한다. 이 목표도 한 달, 세 달, 반년으로 세분화하자. 1일 1포스팅, 애드 포스트 등록, 인플루언서 되기를 1차 목표로 삼자. 책 쓰고 싶은 욕망은 다른 블로그를 운영하던지, 요 블로그 내 카테고리를 추가하던지 해야겠다. 결정은 노매새대 Master와 컨설팅 하면서 :) (다음 주 수요일 저녁이 기대된다.) 다음으로

도박 [내부링크]

초등학생 때부터 고스톱, 도리지꼬땡, 땡보기 등에 눈을 떴다. 도박은 중학생 때도 계속됐고 고2 때 한참 수능 모의고사 점수가 피크를 쳤을 때, 그 심각함은 극에 달했다. 눈앞의 몇천 원 몇만 원 때문에 고2 후반기를 갉아먹었다. 지금 와 생각해 보면 내 인생 도박의 양은 그때 거의 다 쓴 거 같다. 다행이다. 도박으로 부자가 되고 싶었다는 생각은 없었고, 단지 돈이 좋아서, 승부욕 때문이었던 것으로 이해된다. 난 돈을 좋아했고 좋아한다. 어느 부자는 돈 자체, 지폐의 촉감까지 좋아하라 했다. 그런 점에서라도 더 좋아해야지 싶다. 속물의 느낌이 약간 있지만, 이 생각조차도 없애버리리라 :) 박성현 작가님은 <아빠의 첫 돈 공부>에서 밝혔듯, 도박으로 재테크까지 추진했다가 그만두었다. 도박의 효율성 때문에 그만두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 가지 짚고 넘어갈 부분은 이거다. 흔히 밑바닥 인생이라는 도박을 통해서도 돈에 대한 진지함을 배울 수 있다는걸. 오해 마시라. 도박하지 않아도 돈을

구글 알리미_집값 오늘이 제일 비싸다 [내부링크]

조선일보 머리기사이다. 구글의 수많은 기능 중 알리미라는 기능이 있다. 이를 이용하여 매일 부동산이란 키워드로 검색된 이메일이 배달되어 온다. 부동산이란 단어는 조선일보가 거의 매일 일 순위이다. 기사제목이 눈길을 끈다. 작년 이맘때만 하더라도 <부동산은 오늘이 제일 싸다> 가 만연했다. 세상은 돌고 돈다지만 불과 1년 만에 이런 포지션 변화가 일어난다. 버틸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한 시기로 본다. 소위 영끌 대출을 받으신 분들은. 한 가지 확실한 건 이 시기 버티신 분들은 부동산으로 큰돈 버시리라. 우리네 부모 세대, 한국엔 특히나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지난 반세기 이상 증명해 주셨다. 믿지 못하면 부에서는 멀어진다. 나름의 기준을 세우고 잘 버텨보자. 그래서, 공부하자. 오늘은 박성현 Master <아빠의 첫 돈 공부>

도가니탕 [내부링크]

가끔씩 주말엔 아이들을 키워주시는 처가에서 지낼 때가 있다. 결혼한 남자는 이해하리라 생각되지만, 남자로서 장인어른 대하는 거 쉽지 많은 않다. 물론, 장인어른도 마찬가지 일 거라 생각된다. 샤워하고 팬티 입고 돌아다니지 못하는 것도 불편하고, 조그만 식탁에서 하루 두 끼씩 함께하는 건 어렵다. 다행한 건 시간이 흐른다는 것과 이로 인해 아이들이 점점 어른들과 대화가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장모님이 친구분들과의 여행으로 피곤하신 상태였고, 마눌님은 그냥 피곤하신 상태였고, 둘째는 이른 저녁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사위가 뼈가 부러진 게 안타까우셨는지 저녁은 꼭 도가니탕을 드시러 가자신다. 그렇게 장인어른과 큰 아이와 나는 장인어른 차에 올랐다. 어깨가 아픈 사위를 위해 손수 운전대까지 잡으셔서, 나름 동네 맛집으로 데리고 가셨다. 어색한 남자 사이 큰 애의 조잘거림으로 차 타고 가는 내내, 식사하는 내내 분위기는 밝았다. 내 기분도 좋을 수밖에. 1인분에 2만 원이 넘어가는 식

엔화 투자 No.2 팔았습니다 [내부링크]

2만원의 수익이 났습니다. 돈이 돈을 벌어다 주었네요 :) 그래서, 환투자도 공부해야 되네요. <지난 투자 History> https://m.blog.naver.com/kuearth/222862993129 엔화 투자 No.2 샀습니다. 외화투자 Master 박성현 작가님을 추종하여 매매합니다. 그래서, 이익이 날 때까지 안 팝니다 :) <지난... m.blog.naver.com

퇴원 [내부링크]

입원 10일차. 이제는 퇴원이다. 짐을 가볍게 챙겼고, 머리 감겨주는 서비스를 받았으며, 퇴원 처방전을 기다리고 있다. 처방전이 나오면 수납 및 보험사 청구 서류를 떼면 된다. 보험의 가치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부의 속성>의 저자 김승호 회장님은 부자에게는 보험이 필요 없다고 했다. 매달 현금 흐름이 수천만원인 부자가 되면 가끔 병원에 가서 몇백만원 정도 쓰는 경우, 필요 없어 보이기는 하다. 현재 이 정도의 현금 흐름이 되질 않기에 이미 가입한 보험을 해제할 수준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보험료가 필요 없는 부를 위해 퇴원해서 공부 빡세게 하고 실천하러 가자. 아, 뛰고 싶다.

엔화 샀습니다. [내부링크]

박성현 작가님, 투자자님의 투자기법을 추종하여 매수했습니다. 이익이 날때까지 팔지 않을 계획입니다.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 <지난 투자 history> https://m.blog.naver.com/kuearth/222856810204 엔화 팔았습니다 박성현 작가님 투자자님의 블로그를 보고 추종매매를 시작해 보려합니다. 몇천원의 수익이지만 재미있네요. m.blog.naver.com

어리광 [내부링크]

아직은 서먹한 게 있는 장인과 사위의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와이프의 관심. 잠드시기 전 안마의자에서 주무시던 장인어른은 새벽녘 2시경 눈을 떠보니 안마의자 위에 그대로 누워계셨다. 가족들이 아무도 본인을 깨워주지 않음에 서운하셨나 보다. 퇴원한 사위는 본인이 아직 아픔에도 나름 몸을 써가며 집안일을 이것저것 함에도 아프지 않냐 괜찮다는 말을 듣지 못함에 서운했다. 장인어른은 35년 여 공무원 생활을 하시면서, 집안 가장으로서 기반을 잡으셨다. 부의 기반은 장모님이셨다. 장모님의 부의 계획하에 수차례의 이사는 전적으로 장모님 몫이었고, 도배장판을 비롯한 리모델링 수준의 집 수리도 장모님 역할이었다. 월급은 장인어른이 벌어왔으되, 집안의 부를 일으킨 건 장모님이었으니, 좀 지고 사셔도 될법한데 그게 안되시나 보다. 부부 사이에 가끔씩 서로를 못 챙겨 주는 경우가 있다. 우리 부부도 당연 마찬가지이다. 아직도 티격태격이 잦다. 차암 싫다. 내가 싫어하는 리스트 중의 탑 급이다. 돈 많이

부자가 되려면 [내부링크]

어디선가 본 글인데 출처를 모르겠네요 ㅠㅠ 그래도 느끼는 바가 많아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부자가 되려면 남의 돈 남의 시간 남의 경험을 사야 한다. 남의 돈은 은행에서 남의 경험은 책에서 남의 시간은 타인을 통해서. 그래서, 대출에 대해서 공부하고 부에 대해서 공부하고 사업체를 일으켜 피고용자가 되어야 한다.

이솝우화 [내부링크]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가바사와 시온. 해님과 바람님. 두 님들이 한 나그네를 보고 내기를 했다. 나그네의 외투를 누가 먼저 벗기느냐였다. 세찬 바람을 동원한 바람님은 나그네의 외투를 꽁꽁 싸메게할뿐 결국 실패했고, 따뜻한 햇살을 비춘 해님은 나그네로 하여금 스스로 외투를 벗게 만들어 내기에서 이겼다. 해님은 도파민, 바람님은 노르아드레날린으로 이해하면 쉬울 듯하다. 뇌과학 측면에서 동기부여는 두 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다. 노르아드레날린형은 공포, 불쾌함, 꾸중을 피하기 위해 노력한다. 도파민형은 즐거움, 상, 칭찬 등 보상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노르아드레날린을 좀더 알아보자. .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심박수가 올라가고 이로인해 공급되는 혈액은 뇌와 골격근에 전달된다. . 멍한 뇌가 정신을 바짝 차려 싸울지 도망 칠지 순간적으로 결정하게 뇌 능력을 급격히 올린다. . 스트레스(공포)가 노르아드레날린을 가장 많이 분비시킨다. . 마감이 닥쳐와 단기간에 헤치운 일은 수준

관심 [내부링크]

2주에 가까운 시간을 병원에서 보냈다. 회사에 복귀한지 2일차. 괜찮냐는 지인들의 안부 인사, 안쓰러운 표정으로 하는 인사, 가벼운 농담으로 건네는 인사, 다양한 인사를 받았다. 평소 가까이 지내는 회사 사람이 많지 않기에, 이런 식의 관심은 당황스러웠다. 신입사원 즈음의 사람들의 관심과 비슷하다는 생각도 잠시 들었고. 밝히지 않으려고 노력했으나, 친한 동료에게 부동산 매매에 대한 얘기를 한 적이 있었다. 이후 펼쳐졌던 사람들의 관심. 관심을 받고 싶어 이 글을 쓰고 있지만, 직접적인 관심은 아직 낯설다. 부자에 가까워졌을 때, 그때 제대로 된 관심을 받고 싶다. 그래서? 관심받고 싶다. 제대로. 나는 관종이다 :) 그래서? 공부하고, 실천해야지 :)

&lt;책 한번 써봅시다&gt; 장강명 작가님 [내부링크]

음 방금 막 읽었다. 신기한 게 생생하게 기억나거나 감명받은 기억은 없다. 근데 느낌이 있다. 솔직한 느낌이 있다. 레이싱카 선수보다 동네 형이 운전하는 법을 더 잘 알려줄 수 있다는 말을 통해 본인이 동네 형임을 자랑한다. 스티븐 킹이나 조지 오웰의 이름을 빌어 본인도 그 급이 되고 싶다는 욕망을 은근슬쩍 비추시는 것도 같다. 근데 싫지 않다. 답이 없는 글쓰기의 정석에 대해, 작가 생각을 잘 전달해 준다. 출판의 기본을 알려주신다. 독자들에게 무리한 요구나 특정한 방향을 제시하지 않는다. 다만 거들어줄 뿐이다. 우측 쇄골 골절로 인해 오른팔이 제 기능을 못한다. 왼손이 주손 역할을 하게 되었는데도, 오른손의 거들어 줌이 필요하다. 글을 쓰고 싶은 우리에겐 작가님 같은 스승이 필요하다. 그래서? 좋은 스승 만나 글 쓰자.

더닝 크루거 효과 [내부링크]

심리학 용어 중에 더닝 크루거 효과가 있다. x축은 지혜(지식+경험)의 정도이고, y축은 자신감의 정도이다. 지식과 경험이 일천한 사람은 자신감이 하늘을 찌른다. (강호동 씨의 말처럼, 책 한 권 읽은 사람이 제일 무섭다) 지식과 경험이 조금 더해지면, 자신감이 급격히 하강한다. 지식과 경험이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르면, 자신감이 높아진다. 이를 더닝 크루거 효과라고 한다. 첫 부동산에 투자할 2009년 즈음, 나는 꽤 자신감이 있었다. 재테크 서적 또한 수십여 권을 읽었으니,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두 번째, 세 번째를 경험하고, 세월이 지나고, 내가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십여 년 전 난 무슨 자신감이었지? :) 부자에 다가가고 싶으면 지식이나 경험 없이는 지혜가 쌓일 수 없으니 공부하고 실천하란 얘기이다. 이를 더닝과 크루거란 심리학자들이 정리했음에 놀랄 따름이다. 왜 부자가 되기 위해서 심리학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간단하게 알려주고 있다. 그래서? 네 번째, 다섯

엔화 투자 No.2 샀습니다. [내부링크]

외화투자 Master 박성현 작가님을 추종하여 매매합니다. 그래서, 이익이 날 때까지 안 팝니다 :) <지난 투자 History> https://blog.naver.com/kuearth/222858832594 엔화 샀습니다. 박성현 작가님, 투자자님의 투자기법을 추종하여 매수했습니다. 이익이 날때까지 팔지 않을 계획입니다. 즐... blog.naver.com

브런치 작가 신청 [내부링크]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브런치라는 글쓰기 플랫폼이 있다. 이 플랫폼은 네이버 블로그와는 다르게, 글을 발행하려면 작가를 신청하고 합격 통보를 받아야 한다. 어제 최초로 신청을 했고, 오늘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아래와 같이. 살짝 기분이 나빴지만, 친절하게도 재신청 버튼이 있다. 두어 시간 작가 신청 내용을 수정하고, 아래와 같이 재신청하였다. 합격 여부가 궁금한가? 나는 궁금하다 :) 01 프로필 19년 차 직장인이며, 개똥이와 소똥이를 키우는 아빠다. 자본주의 세상에 두 딸을 던져 놓기 전에, 돈과 부에 대해 공부한 지식과 이를 이용해 치열하게 살고 있는 경험을 버무려 전달하고 싶다. 초보 자본주의 아빠가 초초보 딸들에게 조그마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어 주고자 한다. 02 주제 및 목차: 돈에 대해 공부하고 경험한 초보가 초초보에게 설명해 주기 1. 돈은 왜 필요해? 2. 돈이 많으면 왜 좋아? 3.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는데? 1) 빨리 큰 부자되기 2) 천천히 쉽게 부자되기

finda [내부링크]

Finda - https://naver.me/5bdAdxlv 대출비교플랫폼, 핀다 가장 유리한 대출 조건 찾고, 더 낮은 이자로 갈아타기 naver.me finda 대출비교플랫폼 여기 대표와 아는 사이였다. 사회 초년생 때는 가끔씩 만나서 밥 먹었던 기억이 있다. 좀 더 잘해줄걸 :) 멋지게 살고 있는 환한 모습이 좋아 뵌다. 지금은 연락은 못하지만 멀리서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살아가는데 본인의 위치를 결정하는 건 과거의 나의 생각이 결정한다. 나의 지금 생각이 10년 후 내 위치를 결정하겠지. 핀다 대표는 십수년전부터 스타트업의 큰 뜻을 품고 있었다. 그 꿈이 실현되는 모습을 보며 존경심이 생기고, 나의 10년 후 모습을 기대해 본다.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가? 진짜 부자들은 저녁을 먹으면서도 어떻게 돈을 버는지, 어떻게 벌지 크게 고민을 한다. 아래 수백억 투자들의 토크를 보자. 「고액 자산가」들의 투자 플랜 엿보기? (부제: 하락장에서도 통하는 투자 솔루션) https://m

부자의 독서법_송숙희 작가님 [내부링크]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세상의 대부분의 질문은 이미 수많은 선배님들이 했고, 그 답을 찾아보려 했고, 이를 책으로 만들었다. 감사하게도 송숙희 작가님이 아래 질문에 대해 여러 선배님과 Master님의 의견을 정리해 주셨다. 질문이다. 부자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나? 부자들은 왜 책을 읽는가? 부자들은 어떻게 책을 읽는가? 먼저 부자는 어떻게 되는지 그 유형부터 보자. 톰 콜리(미국 부자 연구가) 연구 결과이다. 1. 저축 투자형 - 20년 이상 한눈팔지 않는 꾸준함 2. 꿈 추구형 - 진짜로 원하는 일에 몰빵 3. 회사 고위 임원형 - 영혼 갈아 넣기 4. 전문직형 - 의사, 변호사 다음으로 부자의 필수 자격을 보자. 1. 절대로 빚지지 않는다 2. 죽도록 일한다. 3. 죽도록 읽는다. 부자는 읽고 일한다. 일에 대한 송길영님의 한마디. 과거에는 여가와 사치가 사회적 위치의 상징이었지만, 지금은 일하는 것이 그 역할을 한다. 일할 수 있는 능력이 최고의 자산이고, 이 자산을 유지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내부링크]

이 또한 지나가리라. 어깨뼈가 부러진 지 5일째. 여전히 아프다. 잘 때 같은 자세로 몇 시간 있으면 도끼로 뼈를 부러뜨리고 그 뼈를 발로 밟고 주먹으로 때리는 듯하다. 골프를 테니스를 못할까 걱정했는데 아픔이 계속되니 다른 생각 없이 아픔에만 집중된다. 하나님이 예수님이 부처님이 날 아프게 할까? 일부러? 크게 되라고? 그렇다면 어떤 걸 느끼고 어떻게 나아가야 되지? 남은 인생 많을 거라 생각되는데 이 아픔 속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 이런 고민하는 지금 온화한 목소리로 다가오는 담당 교수님. 잘 주무셨어요? 한마디가 내 마음을 보듬는다. 조각난 어깨뼈를 붙여줄 분. 삶에는 이렇게 만나서 도움을 받는 순간이 온다. 수녀님도 오셨다. 생면부지의 사람을 위해 수술전 기도를 해주신다. 딱히 종교가 없으나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 감사한 마음이 크다. 이 순간 고통이 함께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오늘 수술이 끝나면 이 순간이 생각날 거 같다. 다시 하기 힘들 경험이기에 기억하기 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내부링크]

수술. 어깨뼈 접합 수술. 흔한? 말로 철심을 박았다. 8.19 금요일. 코로나는 끝날 기미가 없어서인지 혼자였다. 수술 준비실에 들어간 순간이 오후 2:25분. 수술실로 이동하여 전신마취가 시작된 시간이 2:50경. 좀 멋있게 폼 나게 깨어나고 싶은 계획은 멍멍이 소리였다. 수술 당일의 아픔을 글로 남기고 싶었으나, 이 또한 큰 욕심이었고 :) 하루가 지난 지금 어제의 아픔을 표현해 본다. 그렇다고 지금 딱히 덜 아픈 건 아니니, 당시 느낌과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상의 사이즈 100인 내 작은 어깨에 지구를 짊어지고 있는 듯하다. 타노스의 우주적인 힘으로 이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 게 아닐지. 만났다. 아픔이란 녀석. 지나가긴 갈 텐데. 잘 보내줘야 할 턴데. 이 순간 말도 안 되는 생각이 불쑥 튀어나왔다. 이렇게 아플 정도면 우주랑 통할 수도 있겠군. 뭘 해도 될 거 같다. #아픔 #우주

불멸 [내부링크]

롤랑바르트가 정의한 글쓰기란? 사랑하는 사람을 불멸화 시키는 작업. 그게 나 자신이거나 가족이거나 인류거나. 작가들의 표현력이란~ 그래서? 글쓰기를 잘하려면 주변을 사랑하자. #불멸의글쓰기

3년 만에 58억짜리가 150억 [내부링크]

밸류맵을 통해 갖고 싶은 빌딩들을 보는 게 취미다. 부동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건물 중에서도 강남 건물이지. 이 건물의 역사를 간단히 살펴보면 이렇다. '19.12월 평당 69백만원, 58억에 매수 '21.09월 신축 '22.01월 평당 1.8억원, 150억에 매도 토지면적 83.25평 건축면적 306.54평 건축비 등등 아주 높게 평당 10백만원 잡더라도 50억이 넘는 수익이다. 배우고 실천한 분에게 경의를 표한다. #강남빌딩 #빌딩

분업의 힘 [내부링크]

초등학생 이후 병원 입원은 처음이다. 더군다나 대형 병원에 입원해 있으니, 시스템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진단, 수술을 맡은 의사, 주사, 약 전달, 처치를 하는 간호사, 환자를 지근거리에서 도와주는 간호조무사, 그 외 여러 분야 사람들이 병원 업무를 잘게 쪼개어 하나의 큰 시스템이 되어 일사천리로 움직이는 게 보인다. 자본주의의 큰형님 아버지로 불리는 애덤 스미스. 분업의 위대함을 묘사하신 나의 Master. 이 후배는 현장에서 온몸으로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자본주의 공부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셔서. #자본주의 #병원 #애덤스미스

병원짬 [내부링크]

병원밥 6일차. 짬이 찼다. 새로 오신 신참 환자분은 퇴원하신 고참 환자분을 대체했고, 덕분에 난 이 병실에서 가장 오래된 고참이 됐다. 고참이라고 병원 시설을 더 많이 알지도 못하고 도움드릴 무언가가 없다. 부동산의 고참이 있다면 단연코 장모님이다. 이 분은 나의 부동산 첫 멘토이시다. 이것저것 사소한 것부터 매도 매수, 리모델링 하는 법, 세입자와 상부상조하는 법, 은행 대출하는 법 등 배운 게 참 많고 배우고 있다. 나도 좋은 고참이 되고 싶다. 정수기 위치라도 알려드려야 되나? 우선 한마디 말이라도 건네봐야 하는데.. #고참 #장모님

내 하루도 에세이가 될까요? [내부링크]

이하루 작가님. 글쓰기는 사랑이다. 소소하지만 본인의 일상으로 꽉 채운 에세이다. 작가님이 35년 만에 인정받은 작가 아버님 표현을 빌리자면 담백하고 깔끔하다. 그런데 진한 향기가 배어있다. 글감은 일상 속에서 찾아, 글은 엉덩이의 힘으로, 쭈욱 꾸준하게 쓰면 된다. 작가님 남편과의 연애담, 작가님 어머니와의 대화, 작가님 할머니의 내리사랑, 작가님 이모들의 건너사랑, 작가님을 작가로 이끄신? 아버지의 짧지만 감동적인 문자. 사람을 사람다움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주변 사람들의 응원과 사랑이더라. 글쓰기를 배우러 집어 든 에세이 한편에서 사랑을 배운다. 그렇다고 글쓰기에 대해 쉽게 얘기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결코 빼뜨릴 수 없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글쓰기는사랑이다

어릴적꿈 [내부링크]

초등 6학년 시절이었다. 해마다 발표되는 거지만 그해 노벨경제학상은 정말 멋있어 보였다.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온 머릿속을 채우는 멋진 상이었다. 그전까지는 기껏 개근상, 우등상 정도였으니. (그 우등상 받는 것도 아버지는 좋아하셨네요) 장래 꿈을 적어보라는 고릴라 담임 선생님의 요청에 당당히 노벨경제학상을 적었다. 30년 전에도 난 남들과는 다른 무언가를 원했다. 요즘 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많다. 나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가. 앞으로 무엇이 되고 싶은가.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가. 이름 석자를 남기고픈 욕심이 있다. 회사원으로는 남길 수가 없겠다는 현재 생각인데, 이건 몇 년 더 생각하고자 한다. 이름을 남기고픈 이 욕구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 인생은 확률 게임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무언가로 고민 중인 리스트이다. 1. 남과 다른 부 2. 남과 다른 성공 3. 남과 다른 책의 저자 모든 게 남과 다른게 필요한 게 맞는 건지도 의문이다. 부, 성공,

엔화 팔았습니다 [내부링크]

박성현 작가님 투자자님의 블로그를 보고 추종매매를 시작해 보려합니다. 단돈 몇천원의 수익이지만 돈 버는건 역시 재미있네요.

&lt;아파트값 5차 파동&gt; 최명철작가님 [내부링크]

https://naver.me/G1IrBpVe [북리뷰] 아파트값, 5차 파동(최명철) Part 1 / 1차~ 2차 파동 요약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지 않은 나로써는 서울의 역사, 지리 등은 약하다. 특히 부동산과 관련되면 서울사... naver.me

&lt;부자의 그릇&gt; 이즈미 마사토 작가님 [내부링크]

제목을 직역하면 부자는 그릇이 크다는 얘기다. 나는 그 그릇이 어느 정도일까? 궁금하지 않는가?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한 직접적인 답을 주진 않는다. 다만 실패, 경험, 신용의 힘을 강조한다. 왜? 이를 잘 활용해야 자신의 그릇의 크기가 결정되니까. 자본주의 사회에 사는 우리는 아니 나로 한정하면, 돈의 지배를 받는다. 최소한 돈의 영향권 하에 있다. 이게 명백한 진실이라면 돈의 본질에 대해서 궁금해해야 한다. 돈의 본질은 신용이다. 신용이 큰 사람은 큰 돈의 그릇을 가진다. 신용을 쌓으려면 계획과 결과에 대한 경험이 필요하다. 그래서 부자들은 하루라도 빨리 실행하라고 한다. 왜? 경험을 많이 쌓아야 신용이 쌓이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날 기회가 있으니까. 실패에 좌절하면 돈의 지배를 받고 있는 것이다. 부자는 돈의 지배에서 벗어나 돈의 본질을 아는 사람이다. 돈은 영구히 소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본질도 있다. 그래서 부자는 돈이 들어오면 빌려주고, 투자하는 것이다. 이때 아무

아프다 [내부링크]

아프다. 뼈가 부러지는 아픔이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진통제가 없었던 과거 사람들은 어찌 버틸 수 있었을까? 우린 좋은 시대에 태어났다. 갑자기 아픈 관계로 휴가를 보내는 중이다. 절대적인 시간이 많이 생겼는데, 아픔이 느껴져 머리로 하는 일에도 잔꾀가 생긴다. 많은 시간이 있다 해도 상황이 힘들고 의지가 약해지니 한 페이지 책을 보는 것조차 쉽지 않다. 회사 다니면서도 자투리 1~2시간 만에 한 줄 글 쓰는 시간이 있다. 시간은 쓰는 사람의 것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진 똑같은 하루. 이걸 어떻게 쓸지는 정말 하기 나름이다. 오늘처럼 몸이 힘든 날에도 의지가 꺾이지 않으려면 어찌해야 하는가? 건강하자. 정신력은 체력에서 나온다. #정신력 #체력

총맞은것처럼 [내부링크]

<박정희 리더십_김태광 작가님> 뇌는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지 못한다. 같은 자극이 지속되면 그것을 믿는다. 긍정적인 자극은 성공의 기본이 되는 것이다. 성공자로 살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입버릇을 가지는 게 좋다. 부정적인 말을 달고 사는 사람은 실패자로 살고 싶다고 선언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딱히 좋아하거나 싫어하지 않는다 작가님의 신간이라 책을 사서 읽는데, 이런 글을 만나다니. 총 맞은 것처럼 가슴에 와 박힌다. 박지영님의 노래를 들으며 두뇌에 새겨보자. #총맞은것처럼 #두뇌속이기

쉽고 편한 길은 죽는 길이다 [내부링크]

박정희 리더십을 읽고 있다. 이 분을 마냥 존경하진 않지만 우리나라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분이다. 모르고 비판을 하는 어리석음이 싫어 조금이라도 알아보고자 이 책을 선택했다. 작가님은 책을 참 편하게 쓰시는 분이다. 읽는데 막힘이 없다. 큰 줄기를 익히는데 부족하지 않다. 큰 족적을 남긴 사람들은 어찌 그리 가난한 유년 시절을 보냈던가. 가난을 극복하는 과정이 참말로 지난했을 터인데 의지력이 얼마나 단단할는지 짐작이 가질 않는다. 인간 박정희도 시대의 가난을 벗어나지 못했다. 보통 사람이 아닌 것은 큰 권력을 가진 상황에서도 죽는 순간까지 검소했다. 깡시골 출신인 나는 1996년 고3 수험생으로 서울 땅을 밟기까지 그 동네를 벗어난 적이 없다. 지금 생각하면 그 시골 부 수준의 차이는 미미했지만, 제대로 된 우산이 없는 애는 많지 않았다. 비 오는 날이 차암 싫었다. 교복이 단벌이라 장마 기간엔 옷을 빨아도 쾌쾌한 냄새가 가시질 않아서 친구들의 눈치를 봐야 했다. 아직도 우산 노래가

싫은일 싶은일 [내부링크]

책을 보면서 책을 쓰고 싶으면서 자연스레 자신에 대한 생각을 한다. 결국 자신에 대해 알아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깨닫고 있다. 먼저, 내가 하기 싫은 일과 하고 싶은 일을 정리해 본다. 현실적으로. #하기싫은일 1. 싫은 사람과 일하기 2. 육아 전담하기 3. 청소 4. 설거지 5. 아쉬운 소리 하기 6. 아침에 의무적으로 일어나기 7. 복잡하게 생각하기 8. 아내와 싸우기 9. 애들과 싸우기 10. 추가 예정 ;) #하고싶은일 0. 2030년 365억 대 자산가, 100억 대 현금성 자산 1. 작가 2. 베스트셀러 작가 3. 아내와 사이좋은 남편 4. 딸들과 친한 아빠 5. 아버지께 최선의 의료시스템 제공하는 장남 6. 어머니의 편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 제공하는 자식 7. 처가가 행복한 사위 8. 동생에게 도움 주는 형 9. 언더파 가능한 로우핸디 골퍼 10. 튼튼한 테니스 아마추어 11. 펜트하우스 살기 12. XC90, 포르쉐 타기 13. 기사 고용 14. 딸들이

다행이다 [내부링크]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에 다녀왔다. 축제의 막바지라 그런지 거대한 인파에 놀라 정작 머드축제장은 들어가지 못했다. 해수욕장으로 발길을 돌렸으나 많은 비에 밀물까지 겹쳤는지 바닷물에 발조차 담글 수 없었다. 아쉬워하는 아이들을 두고 볼 수 없어 파도에 떠내려온 모레 더미에서 잠시 놀았을 뿐이다. 그 작은 모레 더미마저도 애들에겐 훌륭한 장난감 놀이터였다. 다행이다. 친구들과 한잔 걸친 후 가볍게 산책하는 도중 크게 미끄러졌다. 휴일이라 문을 연 정형외과가 없어 응급실에 왔다. 아버지가 빗길에 넘어지셔서 뇌출혈이 오셨기에 두려움이 크게 일었다. 아버지에게 이런 것까지 닮으면 안 되는데.. 엑스레이 촬영 결과 오른 어깨뼈 골절이란다. 이번 주 금이나 차주 월요일 수술일 듯싶다. 이번 주 다음 주 약속은 모두 취소가 필요하다. 그래도 다행이다. 이 기회를 빌어 미친 듯이 읽고 써야겠다. 이런 기회가 내 인생 언제 다시 오랴. 긍정의 힘을 믿는다.

첫 경험을 앞두고 [내부링크]

인생에서 만나는 처음은 늘 새롭고 두렵다. 저자와의 첫 만남이 성사됐다. 책을 쓰고 싶어서 어떻게 잘 쓸 수 있는지 관련 도서를 찾아봤다. 다다른 곳은 도사님의 카페였다. 카페에 가입해서 인사말을 등록하고 바로 저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와! 뭔지 모르지만 우주의 기운이 내 의지를 받아 준 것임에 틀림없다. 만남은 불과 일주일 뒤다.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한책협 카페에서 요청한 저자의 책은 여러 번 읽을 것이고, 이외에 저자가 좋아할 만한 것을 준비하고 가야겠다. 이력서, 자기소개서도 준비해 보자. 나는 저자의 책을 통해 약간이나마 저자의 생각을 알지만, 이 분은 나를 전혀 모를 터이니. 또 뭐가 있으려나. 이 분의 책은 벌써 여러 권 읽었고, 유튜브 영상도 수차례 시청했다. 설렌다. 첫 만남 전이지만 앞으로 자주 뵐 것 같은 기시감이랄까. 첫인상을 잘 드리고 싶은데. 준비된 첫 경험을 해보자. 첫째, 저자와의 만남이니 책 주문. 둘째, 저자의 도서 닥치는 대로 찾아 읽

부의 습성_간다 마사노리 [내부링크]

부자들은 돈을 좋아한다. 돈에 집착한다는 의미가 품위가 없고 천박하다거나, 돈에 집착하지 않는다는 뜻이 마음이 맑고 깨끗하다거나, 헛소리다. 돈을 버는 능력이 있는 사람은 돈을 벌어야 하는 의무가 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돈을 좋아하면 된다. 돈 자체를. 지폐 색을 좋아하고, 그 향기에 취하며, 빠득빠득한 질감을 즐기면 된다. 돈의 흐름을 중시하라. 매월 잔고가 늘어가는 것을 시스템을 하루라도 빨리 만들고, 사수하라. 돈의 흐름은 습관이다. 강줄기는 수백~수만 년 동안 생긴 흐름의 결과이다. 돈의 흐름을 바꾸는 것은 강의 흐름을 바꾸는 것만큼이나 어렵다. 돈은 외로움을 타기에, 동료들을 쉽게 모은다. 돈을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돈은 돈을 부를 뿐이다. 세상에 도움 되는 일을 하면 돈을 저절로 따라온다. 헛소리다. 은행은 돈을 가려서 받지 않는다. 통장에 있는 돈은 좋은 돈, 나쁜 돈이 없다. 그냥 돈이다. 돈은 에너지다. 그래서 흐른다. 돈의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득 차서

나의 습성 [내부링크]

아직도 틀을 깨지 못하고 있다. 직장인의 울타리가 주는 아늑함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천성이 게으르다. 나아가려면 상황을 탈피해야 되는데 두렵고, 무섭다. 이런 내 손을 잡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한다. 그 사람이 부자였으면 한다. 그 사람이 지혜로웠으면 한다. 그 사람이 한 분야의 최고였으면 한다. 그 사람이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었으면 한다. 작가이면 좋겠다. 나는 우리 똥똥이들에게 그런 아빠일 수 있는가? 그런 아빠이고 싶다. 그런 아빠여야 한다. 부자가 되어보자. 지혜로워 지자. 한 분야의 최고가 되어보자. 작가가 되어보자. 베스트셀러 작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려면 여러 노력을 해야 한다. 1. 글을 써야 한다. 주기적으로. 2. 글을 읽어야 한다. 매일매일 3. 시간 절약을 위해 3자의 검토를 받아야 한다. 4. 블로그 등의 다양한 SNS 활동을 해야 한다. 5. 쓰고 싶은 분야 도서 수십~수백 권을 독파해야 한다. 그래서? 결국 노력의 시간이 필요. 놀 시간이 없다 :

김대리는 어떻게 1개월 만에 작가가 됐을까_김도사 [내부링크]

다음 주에 만날 예정인 김도사님 책 초반부 요약이다.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명연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책쓰기는 평범을 비범으로 바꿀 수 있다. 글쓰기를 잘할 수 없다는 편견부터 깨라. 책을 반드시 쓰겠다는 각오, 노력이 문장력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책은 아무나 쓰는 것이다. 삶의 모든 순간이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알기 때문에 쓰는 것이 아니라, 알려고 쓰자. 책을 쓴다는 것은 가장 잘 배우는 과정이다. 부모님은 나를 낳았지만, 책쓰기는 나를 구원했다. 퍼스널브랜딩의 장점. 어느 조직에 속해있지 않고, 자신이 공장이자 직원이자 오너이면서 브랜드라는 사실. 밥법이를 하는 지금 써라. 책을 쓰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바로 지금이다. #책쓰기 #글쓰기

힘들었던 순간 [내부링크]

한 사람을 심하게 싫어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바로 군 복무 시절 직속상관이던 행정관이었습니다. 군대 간 친구들은 선임병 때문에 힘들다고들 했지만, 선임병들의 귀여움을 받으면서 잘 지내던 저는 행정병으로 갑자기 보직이 바뀌면서 한동안 그 상관의 호된 질책을 받으면서 일, 이등병 시절을 보내야 했습니다. ‘청소는 이렇게 밖에 못하나?’, ‘이 문서의 오타는 왜 이렇게 많나?’ 등의 질책을 받으면서 힘들게 보내던 저는 ‘이 사람의 맘에 한번 들어보자!’는 열기로 줄기차게 이 상관으로 질책 받은 모든 부분을 취침시간을 줄여가면서까지 반년 가까이를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상병, 병장이 되어서는 제가 느끼기에도 저만을 편애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저를 아껴주고 계셨습니다. 그렇게 싫어하고 심지어 증오까지 했었던 사람의 마음을 바꾼 제 자신의 만족감은 이루 말하기 힘들 정도로 컸습니다. ‘사람의 맘을 이렇게 바뀌게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 그다음부터는 어떤 일을 수행하더라도 크게 어려웠

삶이란 [내부링크]

살아간다는 것은 사람으로서 산다는 것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사람들과 어울린다는 것은 품은 생각을 공유하고 어떤 일을 함께 도모하는 것이라 믿는다. 전 세계에서 거의 최초로 시작하는 탄소저감 프로젝트를 출장길 동료들과 할 수 있겠다는 큰 믿음을 가지고 돌아간다. 살아간다는 것은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이런 거 아니겠는가? 하루 24시간 중 8시간 이상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무언가 의미 있는 결과를 낼 수 있다면 그 삶은 참 복된 삶일 수 있으리라. 그래도 부자 공부는 계속해야지 :) 시드니를 떠나며. #A380

부동산과 글은 어떤 공통점이? [내부링크]

첫째, 부동산과 글은 우주적이다. 전우주에서 하나 뿐이다. 그 글이 진정성 있다면. 진정성의 정의까지 굳이 언급은 안 하겠다. 둘째, 피. 땀. 눈물의 과정 BTS 노래 가사만큼 축약적으로 표현할 순 없을 듯싶다. 십여 년을 공부하고, 돈을 벌고, 종잣돈을 모아, 부동산을 마련한 과정은 저 네 글자로 표현된다. 셋째, 현재보다 미래를 풍요롭게 해준다. 아직 작가는 아니지만 수많은 Masters의 공통된 의견이기에 확신을 가지고 말한다. 책을 반드시 집필해서 스승들의 말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려 한다. 해서 지금 책 쓰기 Master들의 능력을 배우는 중이다. 실천만이 남았다. 부동산 영역은 작은 경험들과 이를 키우고 보완할 준비 중이다. 실례로, 월세 세팅의 부동산에서는 등기를 마치고 바로 다음 달부터 확인이 가능했다. 2022년 7월 말 지금 하락기에서도 가능하기도 하고. #부동산 #글

17년 전 입사지원서 [내부링크]

고민을 꽤나 했던 시절이었다. 입사하기 위해서는 지원서를 잘 써야 했기에 나름 고민한 흔적이 있는 글이다. 책을 읽으며 공부하는 지금, 나 자신을 알아야 됨을 깨닫는다. 17년 전 나를 되돌아본다. ‘그런 것 같습니다.’를 가장 싫어합니다. 육군사관학교 병원 행정병으로 복무하던 이등병 일등병 시절은 무척 힘들었습니다. 직속상관인 행정관 때문이었는데, 그분은 2년여간 ‘무엇이든지 확실히 하라!’를 가르쳤습니다. 어수룩한 대답이나 행동은 압박으로 돌아왔고, 그 때문에 그분을 싫어하기까지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냥 압박만을 받지 않으리라!’고 마음을 바꾸고 모든 일을 확실히 하고자 6개월 이상 잠을 줄여가며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상병, 병장 시절 많은 칭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분은 사관생도와 장교 수천 명의 생명을 책임지는 병원이 행정병의 확실함 없이는 운영이 어렵다는 것을 알려준 것이었습니다. 이런 확실함에서 나오는 자신감으로 부대 웅변대회에서 2등 상을 수상했으며, 분대

글쓰기의 기본 [내부링크]

서론, 본론, 결론. 글쓰기, 책쓰기의 시작이자 끝이다. 서론은 흥미 있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시대가 원하는 이야기, 시장에서 통하는 이야기, 사람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 본론에서 진행할 이야기를 하는 배경과 이유를 써보자. 본론은 논리와 사례를 적절히 버무려 원하는 내용을 말하자. 논리는 거인들의 지혜와 지식을 빌려와 소화하자. 사례는 수많은 선배님과 Master에게 빌리고, 내 이야기 중 적절한 소재를 찾아 정리하자. 결론은 본론에서 진행했던 이야기를 정리하고 마무리하자. 멋지고 이쁘면 완벽. #글쓰기 #책쓰기

돈을 사랑하자 by 김도사 [내부링크]

김도사. 책쓰기에 대한 책들을 읽다 보니 이분이 쓰신 책에 닿았다. 재미있는 분이다. 이분과 결혼한 권마담이라는 분도 여러모로 삶에 대한 철학이 유사해 보이신다. 부창부수의 탁월한 예를 보여주는 두 분으로 생각된다. 삶을 관통하는 여러 고민들은 돈에서 비롯되므로 부자가 되면 많은 고민들은 사라진다. 없어진 고민들의 자리는 다른 원대한 계획으로 채울 수 있다. 위대한 계획의 최고봉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그것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삶이라 생각한다. 그런 삶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 그래서 what? 닥치고 글쓰자. 책쓰자. 부자로 가는 최선의 지름길이자, 위대해질 수 있는 최적의 경로이다. 참,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버는 방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돈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래야 돈이 나를 사랑한다. 돈과 서로 사랑하게 될 때 자연스레 부자가 된다. #글쓰기 #책쓰기 #부자 #김도사 #권마담

창조 [내부링크]

남이 쓴 책을 보는 사람을 독자라 한다. 책을 쓰는 사람을 작가 혹은 저자라 한다. 독자는 아무나 될 수 있지만 작가는 어려운 길이라는 게 일반인들의 생각이다. 며칠 전까지 나 또한 그렇게 생각했다. 어릴 적 외할아버지는 기회가 있으실 때마다 창조의 힘을 강조하셨다. 남이 만든 곡을 듣지만 말고 네 노래를 만들어라. TV만 보지 말고 네가 TV프로그램을 만들어 봐라. 60년 넘는 지혜로 그런 말씀을 주셨을 터인데 초등학생의 이해로는 무슨 얘기인지 알 수 없었다. 까마득히 묻혔던 이 기억은 30년 만에 선명하게 현재의 내게로 왔다. 정말 원하나 보다. 나만의 책을. 내 이름이 박힌 책. 속초 가는 휴가길. 아내와 상의하여 올해가 가기 전 어떻게든 쓸 수 있도록 길을 만들려 한다. 그래서? 좋은 휴가 다녀오겠습니다. #휴가 #글쓰기 #책쓰기

휴가 [내부링크]

아직도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은 휴가의 개념이 딱히 없으시다. 어릴 적 피서는 계곡, 다리 밑 물가가 전부였다. 그마저도 친척들의 요청이나 동네잔치일 경우 가끔이었다. 딱히 이에 대한 불평불만은 없었는데 그런 추억이 없는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개똥소똥이에게 아빠로서 이런 아쉬움을 대물림하고 싶지 않다. 남들이 다 가는 휴가를 그대로 답습하자는 건 아니고 이 녀석들과의 접점 시간을 늘리고플 뿐이다. 부자는 시간을 살 수 있는 사람이다. 청소업체를 통해 주말 청소 반나절을 벌 수가 있고, 운전하는 분을 고용해 막히는 도로 위에서 책을 읽을 수 있고, 일하는 시간에 우수한 선생님의 교육을 받게 해줄 수 있고, 물리적으로 먼 거리에서도 훌륭한 간병 서비스를 해드릴 수 있다. 부자는 하루 24시간이 풍족하다. 여기에 더해 구매한 시간에 내공을 길러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서? 부자되자. 책읽고 글써서 책내자. #휴가 #시간 #부자 # 책

기록의 힘 [내부링크]

2022년 여름휴가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재작년쯤에 방문한 거로 생각되는 강릉 순두부 집을 다시 방문했다. 이름은 기억하지 못했으나, 장소에 대한 어렴풋한 기억을 더듬어 겨우 찾았다. 사장님께 반가운 마음에 리모델링한지 얼마 안 되셨죠 하고 여쭈었더니 퉁명스레 벌써 3년이나 지났다고 하셨다. 방문한지 3년이 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함에 머쓱해졌다. 기억은 기록을 넘을 수 없다고 하는 말은 진리에 가깝다고 봐야겠다. 부에 대해 공부하면서 책을 읽어 가면서 기록의 중요함을 느끼고 있다. 오늘 이 하루의 기록도 진리를 깨우치는 인생 여정 길에서 언젠가 되살아 날 것으로 믿는다. 이렇게 휴가는 끝나간다. #휴가 #인생 #기록

비상식적 성공법칙_간다 마사노리 [내부링크]

성공에 이르는 많은 방법들이 있다. 저자는 교과서적인 방법이 아닌 일반인이 성공에 이르는 길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제시한다.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작가는 일반 상식의 틀을 벗어난 생각으로 책을 시작한다. 인간의 욕구에 대한 시선이 독특하다. 가장 원초적이고 강한 에너지는 악이라는 시선. 이를 긍정적으로 이용하라는 방법을 제시한다. 작가의 주제의식의 시작은 악이나, 한 발자국 들어가 보면 아래 내용으로 정리된다. 1. 확고한 목표 세우기 2. 목표를 잠재의식에 프로그래밍 하기 3. 프로그램이 작동되도록 자신의 이미지 개선 4.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대량의 정보 처리 이렇게 간단하게 정리해 보고, 추가적으로 보완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 보려 한다. 한 시간여 운전하면서 이 정도 내용을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일요일 밤에. #비상식적성공법칙 #간다마사노리

돈에 대한 원칙_간다 마사노리 [내부링크]

3가지. 1. 돈을 죄악시하지 않을 것. 돈을 사랑할 것. 돈 냄새마저도. 2. 원활한 cash flow를 만들 것. 돈의 많고 적음을 떠나, cash flow가 원활해야 함. 3. 수입의 크기는 스스로 결정할 것. 원하는 수입을 남이 정해주기 전에 자신의 기준 만으로 정할 것. #돈 #돈에대한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