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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2.85/5.0] [내부링크]

명동 길거리음식 Ver.2 한 줄 평 후쿠오카 관광 필수 코스!!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의 야타이입니다. 유튜브에서도 많이 소개하고 다들 추천하길래 가봤습니다. 끝까지 보시면 쿠키도 있습니다!! 나카스 풍경 나카스의 야경은 정말 예쁩니다. 앞에 나카스 강이 흐르고, 꽃이 피는 계절엔 알록달록한 꽃들이 가로등 불빛에 비쳐 상당한 감성을 자아냅니다.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사람들 포장마차 거리에 가면 이런 식으로 포장마차들이 쭉 늘어서 있습니다. 밤에 가면 이렇게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나카스 포장마차 중 한 곳 포장마차들이 다 메뉴가 비슷비슷해 보여서 그나마 줄이 적어 보이는 곳으로 웨이팅을 시작했습니다. 줄이 길게 서있는데, 회전율이 높아서 20분 정도 기다리고 앉을 수 있었습니다. 나카스 포장마차 웨이팅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2-30분 이상 기다릴 수도 있다는 점! 나카스 포장마차 메뉴 가계 옆에 줄을 서고 있으면 직원이 메뉴판을 갖다주고, 메뉴를 정해서 미리 말해놓으면 주문이 들

유성구 카페 노아, 말렌카 꿀케이크 [내부링크]

노아에서 생각을 놓고 유유자적 한 줄 평 대전 유성구의 카페 노아에 다녀왔습니다. 말렌카 꿀케이크를 비롯한 맛있는 디저트들, 정성이 돋보이는 음료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바로 옆에 유성천이 흐르고, 비교적 한적한 곳에 자리 잡고 있어 잔잔한 여유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카페 노아의 외관(매장 인스타그램) 카페 노아는 대전 유성구 덕명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 공간도 넉넉히 마련되어 있어 차를 가지고 오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노아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295번길 23 1층 노아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월요일은 정기휴무, 화-토요일 영업시간은 10:00-21:00이고, 일요일 영업시간은 10:30-21:00입니다. 잔잔한 재즈가 흘러나와요! 내부가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닌데, 테이블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고, 층고가 높아서 좁은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평범한 테이블도 있지만.. 모던하면서도 한국적인 좌식 테이블 이렇게 좌식 테이블도 있습니다.

일본 KFC엔 XX도 있다고?(feat. 일본의 소비세) [내부링크]

켄터키는 비싸 [2.7/5.0] 한줄평, 평점 후쿠오카에서 귀국하는 날, 하카타역에서 시간이 좀 남는데 많이 걸어 다녀서 간식을 먹으러 KFC에 방문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켄터키라고들 합니다. 조금 미련하게도 매장 사진은 따로 안 찍었네요.. 블로그 쓸 줄 알았으면 더 찍었지!! 웅장한 하카타역 하카타역 사진이라도 올려보겠습니다. 일본의 이런 초초초대형 기차역은 볼 때마다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소비세 항목이 구분되어 나오는 일본 영수증 그럼 오늘은 글이 짧아질 것 같으니 일본의 소비세에 대산 깨알 정보를 풀어보겠습니다. 영수증의 중간쯤에 뭔진 모르겠지만 8%, 10%라고 쓰여있는 것이 보이시죠! 그리고 8% 옆엔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지만, 10% 옆에는 720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그게 소비세 항목입니다. 소비세는 우리나라의 부가가치세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식당 안에서 먹으면 소비세 10%, 테이크아웃을 하면 8%입니다. 일본에선 19년도부터 소비세가

콜라 프라푸치노?!! 모지코역 스타벅스 [내부링크]

생각보다 괜찮은데? 그래도 굳이.. 한 줄 평 모지코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시간이 잠깐 남아 모지코역 스타벅스에 방문했습니다. 또 콜라 프라푸치노란걸 팔고 있길래 먹어봤습니다. 모지코역의 레트로한 분위기와 결합된 스타벅스, 참을 수 없었습니다. 모지코에 버려진 기찻길.. 꼭 가보십쇼 모지코의 분위기를 한껏 즐기고 온 사람.. 모지코 스타벅스 외관 입구에 콜라 프라푸치노 광고가 보이네요. 모지코역의 레트로한 분위기과 적당히 융합되어 있습니다. 모지코 스타벅스 내부 내부에 들어와보면 이렇게 엔티크한 거울같은 것도 있고, 일반적인 스타벅스와는 확연히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콜라 프라푸치노가 너무 제 시선을 강탈해서, 주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690엔으로 일본 스타벅스 메뉴 중에서도 가장 비싼 듯합니다. [미나토구] 일본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어딜 가나 비슷한 분위기와 맛 도쿄에서 스타벅스에 방문했습니다. 방문한 곳은 아카사카 타메... m.blog.naver.com 일반적인

기차 안 스시의 세계로! 하카타역 에키벤 [내부링크]

일본답지 않은 담백한 도시락 한 줄 평 제 일본 여행에서의 로망 중 하나가 에키벤을 먹는 거였습니다. 일본은 기차가 엄청 대중적이고, ‘에키벤’이라고 역에서 파는 도시락 문화가 있습니다. 에키벤의 뜻은 에키+벤또, 말 그대로 역에서 파는 도시락이라는 의미입니다. 보통 기차 안에서 먹을 수 있도록 냄새가 덜하고 간편한 도시락 위주로 판매합니다. 마침 점심시간에 기차를 타게 되어서 후쿠오카 하카타역 안에 있는 도시락 가게에 들렀습니다. 내돈내산 에키벤 제가 방문한 가게는 후쿠오카 하카타역 안의 에키벤토 하카타구치점으로, 점심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에키벤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상당히 고가의 제품인 스시 도시락을 골랐습니다. 가격은 1,380엔입니다. 기타큐슈행 특급 소닉 도시락을 들고 하카타역에서 기타큐슈 고쿠라 역으로 떠나기 위해 ‘특급 소닉’ 열차에 올랐습니다. 스시 에키벤 포장 포장은 이런 느낌입니다. 들어간 재료들이 쓰여있는데, 고등어를 비롯해 명란 밥 등등 많은 재료들이

던킨 츄이스티의 원조?! 미스터도넛 폰데링, 더블초코도넛 [내부링크]

일본의 던킨, 조금의 건강을 첨가한? 한 줄 평 기타큐슈-오이타-유휴인으로 가는 도중 오이타에서 기차 시간이 꽤나 여유로워 오이타 역의 미스터도넛에 방문했습니다. 일본에는 던킨도너츠가 없어 크리스피 크림과 미스터도넛이 큰 도넛 체인인데, 미스터도넛이 1등 도넛 체인입니다. 미스터도넛은 도넛 치고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맛과 모든 도넛을 반죽부터 튀김까지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미스터도넛 외관 평일 12시 정도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역 안에 있는 작은 매장이라, 앉을 자리는 조금이고 다들 포장해서 나가는 분위기였습니다. 한눈에 봐도 도넛 종류가 꽤나 많습니다. 우리나라 던킨에서 매장에 따라 10여 종 내외의 도넛을 파는 것을 보면, 확실히 많은 종류의 도넛을 팔고 있었습니다. 진열된 도넛들 근데 같은 도넛을 여러 진열대에 나눠서 담아놓을 것도 있네요. 기본적인 글레이즈드, 올드패션 도넛부터 이것저것 추가된 도넛과 파이 종류도 보입니다. 저 쫄깃한 링

[후쿠오카/텐진] 하카타 오오야마 모츠나베 [3.1/5.0] [내부링크]

느끼한 청년. 한 줄 평 후쿠오카에서 가장 먼저 먹은 음식이 모츠나베입니다. 모츠나베는 후쿠오카를 상징하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죠! 원래 다른 모츠나베 전문점을 가고 싶었는데, 문을 열지 않아서 급히 찾았습니다. 텐진역 바로 옆 쇼핑몰 PARCO의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오야마 모츠나베 내부 가게 내부는 예스러우면서도 깔끔하고, 테이블 사이가 칸막이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역시 후쿠오카의 관광지답게 절반 정도 한국어가 들려옵니다. (일본에서 한국인 보는 걸 제일 싫어하는 사람) 오오야마 모츠나베 메뉴 모츠나베 단품과 코스 메뉴입니다. 모츠나베는 미소맛이 근본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모츠나베 미소맛 2인분을(1인분 1,694엔) 주문하였는데.. 오오야마 모츠나베 점심 메뉴 런치 메뉴가 따로 있는 겁니다..ㅠㅠ 런치 메뉴는 1인분 1,848엔에 모츠나베, 절임류, 명란, 샐러드, 호르몬, 마무리 밥까지 나와 150엔 정도를 더 지불하면 나머지 구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뒤늦게

[성수] 스아게 스프카레 [3.0/5.0] [내부링크]

겉만 스아게잖아. 삿포로에서 다시 배워와야.. 한 줄 평 성수 스아게에 다녀왔습니다. 삿포로 스스키노의 스아게 본점 격인 스아게플러스에 다녀오고, 스프카레 가라쿠, 트레져까지 겪으며 스프카레에 대한 여운이 남았는데, 한국에 스아게 지점이 네댓 개 있더라구요! 그중 집에서 가깝기도 한 성수 스아게에 다녀왔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스아게플러스 별점 (3.7/5.0), 스아게 성수의 별점 (3.0/5.0)으로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이유는 함께 보시죠!! [스스키노/삿포로] 스프카레 스아게플러스(스아게+) [3.7/5.0] 재료가 다 하는 요리 오늘부터 삿포로에 혼자 미식 여행을 다녀온 건에 대하여... 다녀온 음식점들, 먹은 ... m.blog.naver.com (원조 삿포로의 스아게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이전 글을 꼭 보고 와주세요!) 스아게 성수 외관 저에겐 익숙한 스아게의 붉은 마크가 반갑게 맞아줍니다. 스아게 성수 내부 안은 스아게플러스의 어두운 분위기와 달리 꽤나 밝고 깔끔한

[왕십리/한양대] 악어떡볶이 [3.5/5.0] [내부링크]

쌀떡 떡볶이 원픽은 너다! 한 줄 평 국내 음식점은 오랜만이네요.. 왕십리를 넘어 서울 떡볶이 맛집으로 유명한 악어떡볶이!! 집에서 가까워서 중고등학생 때 한두 번 먹었었는데 유퀴즈에 나온 뒤로 웨이팅이 상당히 길어진 곳입니다.. 그래도 유퀴즈 방영된 후로 못 갈 정도로 줄이 있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 정돈 아닙니다. 회전이 상당히 빠른 편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떡볶이가 땡길 때 주기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토요일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10분 정도 웨이팅하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운이 좋지 않으면 2-30분까지 웨이팅할 수 있습니다. 악어떡볶이 외관 악어떡볶이는 한양대 대학가 골목에 있습니다. 옆에 살짝 양꼬치집이 보이는데 저기도 맛있습니다. 웨이팅 너무 길면 양꼬치집 가보십쇼..! 악어떡볶이 메뉴 떡볶이는 4,000원이고, 튀김 범벅은 9,000원입니다. 모둠튀김은 5,000원으로 오징어, 계란, 고구마, 김말이, 만두튀김이 있습니다. 떡볶이가 달고 좀 물려서, 떡볶이 2인분

[시모노세키] 일본 모스버거 아침 메뉴 [3.4/5.0] [내부링크]

미친 가성비의 초고교급 버거(아침 한정) 한 줄 평 모스버거 시모노세키점에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체인점 카테고리에서 평점 1등인 3.4점입니다.(아침메뉴 한정) 모스버거는 우리나라에도 점포가 몇 있어서 보신 분들도 계실 텐데, 일본 브랜드라는 걸 아시나요? 일본 본토의 모스 버거를 경험해 보고 싶어 방문했습니다. 간단하게 브랜드를 소개하자면, 일본의 50년 된 수제버거 체인입니다. 야채를 모두 일본산 생야채를 사용하고 있고, 패티에 사용되는 돼지/소고기도 모두 일본 현지에서 조달한 재료를 사용합니다. 전반적으로 갓 만든, 건강하고 신선한 버거를 추구하는 프랜차이즈입니다. 産地だより | モスの生野菜 | モスバーガー公式サイト 産地だよりページ。モスの安全・安心情報のご案内です。 www.mos.jp (모스버거가 공개하는 야채들의 산지 정보입니다. 매월 계절에 맞춰 신선한 야채들을 다양한 산지에서 공급합니다.) 모스버거 내부 매장 내부는 패스트푸드점치고 밝고 깔끔한 느낌입니다. 카

[기타큐슈/모지코] 야끼카레 코가네무시 [3.6/5.0] [내부링크]

모지코를 위한 카레 요리 한 줄 평 기타큐슈 모지코의 야끼카레 맛집 코가네무시에 다녀왔습니다. 기타큐슈, 특히 모지코에서 야끼카레를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찾아보니 코가네무시의 평이 좋아서 다녀왔습니다. 액자 안에 풍경 담기 일단 모지코의 레트로한 감성을 충분히 느껴봐야죠! 큐슈 여행을 가신다면 모지코는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레트로하고 감성 넘치는 건물들이 많고, 그냥 지나다니는 거리가 예술작품입니다. 코가네무시의 외관 입구에서부터 모지코스러운 레트로함이 묻어납니다. 점심 영업은 11시 45분부터 14시 30분까지, 저녁 영업은 17시부터 21시까지입니다. 평일 저녁 오픈 시간에 딱 맞춰 가서, 딱히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다 먹고 나올 때까지도 손님이 한 분 더 있었어요. 입구의 꽃.. 예쁘네요 또 입구 앞에는 이런저런 꽃 화분이 있습니다. 사장님의 감성이 돋보이는 장면입니다!! 실제로 보면 너무 예뻐요! 코가네무시의 내부도 역시 과거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옛날 책들과 만화책

[기타큐슈] 일본 맥도날드 데리야끼버거 [2.8/5.0] [내부링크]

불고기버거 친구 데리야끼버거 한 줄 평 일본 맥도날드에 데리야끼 버거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맥도날드는 나라마다 고유의 메뉴를 팔죠. 우리나라의 불고기버거처럼요! 일본 맥도날드 한정 메뉴는 데리야끼 버거로, 언젠가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히루맥 데리야끼버거 세트(600엔) 데리야끼 버거 세트입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맥런치를 아시나요? 점심시간에 특정 버거 세트를 할인해서 싸게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일본에는 昼マック(히루맥)이라고 해서 맥런치와 동일하게 점심 메뉴를 판매합니다. 10:30-14:00까지가 히루맥 판매 시간입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데리야끼 버거 세트를 600엔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음료는 메론소다를 주문했습니다. 일본 패스트푸드점에서 꼭 파는 음료죠! 메론소다를 처음 먹어보았는데, 라무네나 뽕따같은 소다맛이 메인이고, 메론의 향이 은은하게 추가된 느낌입니다. 일본 맥도날드 감자튀김 저는 맥도날드의 감자튀김을 가장 좋아합니다. 사각사각(?) 씹히

[삿포로/100엔샵] 가격차이 8배 감자칩!! Can Do/다이소 vs 로이스 [내부링크]

트러플 자가비 드셔보실? 한 줄 평 저는 과자 중에서 감자 과자를 제일 좋아합니다. 안 물어보셨다구요? 하하 그냥 그렇다구요.. 또 일본엔 100엔샵이 있지 않습니까! 모든 제품에 가격표가 붙여져있지 않고 다 100엔으로 파는 게 신기하더라구요!! 삿포로 여행에서 100엔샵을 구경하면서 딱히 생활용품을 살 건 없으니까 과자를 사봤습니다. 또 백화점에서 오미야게 코너를 둘러보면서 로이스 감자칩이 눈에 보여서 샀습니다. 물론 선물용이 아니라 제가 먹으려구요. 의도한 건 아닌데 100엔 vs 800엔 감자칩 대결이 돼버렸습니다. 로이스 감자칩/일본 다이소, can do 영수증 100엔샵 내부도 좀 찍고 했어야 했는데 이제 생각하니 좀 아쉽네요.. 일본 다이소와 can do를 들려 감자칩만 사고 나왔습니다. 근데 가격이 100엔이긴 한데 세전 100엔이라 실제 가격은 108엔입니다. 세전 가격을 잘 쓰지 않는 한국인들 입장에선 좀 찝찝한 것이 사실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100엔 매운 감자

[삿포로/홋카이도] 이로하스 사과, 배, 하스카프맛 [내부링크]

이로하스는 돌고 돌아 복숭아 맛 한 줄 평 도쿄나 오사카를 여행할 때는 보지 못했는데, 삿포로를 여행하면서 신기한 이로하스들을 보게 되어 리뷰해 보겠습니다. 이로하스 사과맛, 이로하스 배맛, 이로하스 하스카프맛입니다. 이 리뷰가 제 5박 6일 삿포로 여행의 마지막이 될 것 같네요!! 제가 들린 관광지 소개도 기회가 된다면.. 해보겠습니다. [도쿄/신주쿠] 돈키호테, 일본 세븐일레븐(2)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신기하고 다양한 오뎅들 신주쿠-시부야 쪽을 방문한 날, 돈키호테에 방문했습니다. 딱... m.blog.naver.com (가장 대중적인 이로하스 복숭아맛은 도쿄 돈키호테에서 사 먹었습니다. 복숭아 맛 진한 이프로맛..) [도쿄/료고쿠] 서밋 대형마트는 역시 마감세일이지 도쿄 스미다구의 서밋 료고쿠 이시와라점에 다녀왔습니다. 서밋은 일본의 대... m.blog.naver.com (이로하스 샤인머스켓 맛도 자판기에서 뽑아 마셔봤습니다. 포도 없는 포도 봉봉 맛..) 이로하스 플라즈마

[후쿠오카/텐진] 야키니쿠 라이크(2) 돈설세트 [3.3/5.0] [내부링크]

중독성 있는 야키니쿠 패스트푸드점 한 줄 평 야키니쿠 라이크 후쿠오카 텐진니시도리점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미즈타키 맛집을 가려고 했는데, 열지 않아서 배는 고프고 빨리 음식점을 찾았는데, 야키니쿠 라이크가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신주쿠] 야키니쿠 라이크 [3.35/5.0] 가볍게, 제대로 즐기는 1인 야키니쿠 도쿄 신주쿠의 야키니쿠 라이크 신주쿠서출구점에 다녀왔습니다. 야키... m.blog.naver.com (야키니쿠 라이크의 전 메뉴 설명, 브랜드 설명과 우설 세트의 후기가 있으니 꼭 먼저 읽어봐주세요!!!) 야키니쿠 라이크는 체인점이지만 괜찮은 퀄리티와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곳이라 일단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야키니쿠 라이크 외관 텐진 니시도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야키니쿠 라이크는 일본의 1인 야키니쿠 문화를 체험해 보고 싶으시거나, 가성비 여행에서 한 끼 해결할 때 추천하는 음식점입니다. 1인 좌석과 화로 들어가면 이런 1인 불판과 함께 자리마다 태블릿이 있

[삿포로/편의점] 세이코마트(2) 핫셰프 가츠동, 카츠카레, 치킨난반 덮밥 [내부링크]

국밥 왜먹음! 든든한 세이코마트 도시락먹지 한 줄 평 세이코마트의 핫셰프(HOTCHEF) 코너의 규토지동을 먹고 감동해서 또 도시락을 먹어버렸습니다. 이번엔 세이코마트 핫셰프의 가츠동, 카츠카레, 치킨난반 덮밥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너무 편의점만 가는 거 아니냐구요? 세이코마트에는 감동이 있습니다.. [삿포로/편의점] 세이코마트 핫셰프(HOT CHEF) 규동/규토지동, 치킨 세(이코마트)세권으로 이사 갈까? 일본 편의점 3대장은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로손, 세븐일레븐, 페밀... m.blog.naver.com (삿포로 편의점 세이코마트를 왜 가야 하는지는 위 글에 정리되어 있으니 꼭 봐주세요!!) 가츠동과 삿포로 클래식 삿포로 클래식은 생명수이기 때문에 반드시 마셔줘야 합니다. 세이코마트 핫셰프 가츠동(561엔) 또 가츠동이 맛도리라는 소문을 듣고 구매했습니다. 세금 포함 561엔입니다. 가츠동도 이전 글의 규토지동과 마찬가지로 계란이 포함되어 있고, 그릇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오타루/카페] 르타오(LeTAO) 본점 더블 프로마쥬 치즈케이크 [내부링크]

22살 인생 최고의 케이크 한 줄 평 르타오 파토스에 다녀왔는데, 본점에도 갔다와야겠죠! [홋카이도/오타루] 르타오(LeTAO) 파토스 아이스크림/소프크크림 소프트크림: 기타카로 1승 홋카이도에는 3대 제과점이..! 그 시리즈 두 번째인 르타오입니다. (이번 편은 ... m.blog.naver.com 르타오(LeTAO) 본점의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커피 한 잔 하면서 그 유명한 더블 프로마쥬 치즈케이크를 먹어보았습니다. 더블 프로마쥬 치즈케이크 그거 면세점에서도 다 팔고 인터넷으로도 먹을 수 있는 거 아니냐~ 하실 수 있지만, 본점에서 먹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글을 계속 읽어보시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제 인생 최고의 케이크 등극!! 르타오 본점 외관 르타오 본점은 오타루 오르골당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외관부터 건물이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르타오 본점 웨이팅 카페는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층 카페 오픈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

[삿포로/스스키노] 스프카레 가라쿠 [3.85/5.0] [내부링크]

빈틈없는 밸런스의 스프카레 한 줄 평 현재 삿포로에서 가장 웨이팅이 길고,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스프카레 가라쿠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날 점심에 가라쿠에 방문하려다가, 앞을 지나가는데 웨이팅 줄이 몇십 미터 되길래 빠르게 스프카레 트레져로 선회했습니다. (그리고 이 스프카레 트레져가 제 인생 최고의 스프카레가 되었습니다.) [삿포로/스스키노] 스프카레 트레져 [3.95/5.0] 보물같은 스프카레 삿포로의 스프카레 트레져에 다녀왔습니다. 삿포로에서 스프카레를 세 끼 먹었는데, 스... m.blog.naver.com (제 인생 최고의 스프카레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위 글을 꼭 보고 와주세요!!) 그래서 저녁에 오픈런을 했습니다. 점심 저녁 모두 스프카레를 먹은 셈인데, 하나도 물리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스프카레는 신이야! 스프카레 가라쿠 외관 이건 나올 때 웨이팅 상황입니다. 오후 5시 오픈인데 6시쯤 찍은 사진입니다. 지하 1층에서부터 올라와서 지상의 입구까지 슬슬 웨이팅

[홋카이도/삿포로] 세이코마트(3) 세코마 간식 메론 아이스크림, 요거트, 옥수수 [내부링크]

지역에서 난 재료를 사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들 한 줄 평 이번엔 세이코마트의 메론 아이스크림, 요거트와 옥수수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이코마트의 PB상품 ‘세코마(secoma)’입니다. [삿포로/편의점] 세이코마트 핫셰프(HOT CHEF) 규동/규토지동, 치킨 세(이코마트)세권으로 이사 갈까? 일본 편의점 3대장은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로손, 세븐일레븐, 페밀... m.blog.naver.com 세이코마트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왜 세이코마트를 가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윗글에 있으니 꼭 보고 와주세요!! 세코마 홋카이도 메론 소프트크림(199엔) 홋카이도에 또 유바리 메론을 비롯해서 메론이 유명하지 않겠습니까! 뭐 쩨쩨하게 0.5% 넣고 메론 아이스크림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메론 과즙이 8%나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역시 믿고 먹는 세이코마트.. 그래도 가격은 199엔으로 꽤 있는 편입니다. 홋카이도 메론 아이스크림 메론 소프트크림입니다. 색이 연한 주황색? 살

[홋카이도/오타루] 르타오(LeTAO) 파토스 아이스크림/소프크크림 [내부링크]

소프트크림: 기타카로 1승 한 줄 평 홋카이도에는 3대 제과점이..! 그 시리즈 두 번째인 르타오입니다. [홋카이도/삿포로] 기타카로 본점 소프트크림(아이스크림) 소프트콘 4,000원? I can do this all day. 삿포로에는 3대 제과점이 있다죠.. 기타카로, 롯카테이, 르타... m.blog.naver.com (이번 편은 볼륨이 작으니, 이전 편을 안 읽으신 분들께서는 꼭 읽고 와주세요!) 기타카로에 다녀오고 나서, 홋카이도의 소프트크림을 먹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르타오 파토스 내부 이곳은 르타오 파토스입니다. 오타루에는 르타오가 총 세 지점이 있습니다. 르타오 본점, 르타오 쇼콜라와 이번에 방문한 르타오 파토스입니다. 저는 혼자 여행하면서 과자점도 바로바로 먹을 수 있는 것들 위주로 탐방해서 여기선 르타오의 소프트크림만 맛보았습니다. 오타루의 르타오 본점을 방문한 것이 메인이니, 조만간 올라올 글도 기대해 주세요!! 르타오 소프트크림(380엔) 바로 아이스크

Re. 제로부터 Lv.999 고려대 과탑이 되는 마인드셋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찬공입니다. 오랜만에 공부 글을 쓰네요. 사실 맛집 리뷰를 써야 하는데, 하루 1포스팅을 달리다 보니 힘들어서 이렇게 공부 글로 쉬어가고자(?) 합니다. 오늘은 제가 평범한 학생에서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의 과탑으로 성장하기까지 도움을 준 마인드셋 중 하나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주인장 소개: 고려대 공대 과탑(4.43/4.5) 안녕하세요. 맛있는거먹고싶어서울었어 블로그를 운영하는 찬공입니다. 오늘은 제 소개를 해보고자 합니다.... m.blog.naver.com 성적 인증, 자기소개와 이 블로그 소개가 이전 글에 있으니 꼭 보고 이 글을 읽어주세요! 95%를 이기는 것은 쉽다. 챕터 1. 초등학교와 중학교 저는 객관적으로 봤을 때 공부를 그리 잘하지 않는 초등학교 중학교를 나왔습니다. 학교 바로 옆에 축산물 시장이 있고, 공부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2할이 될까요.. (전교생이 150명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중학교에 입학해서 시험을 본다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처음으

[홋카이도/삿포로] 징기스칸 다루마 본점 [3.5/5.0] [내부링크]

어이 양! 안심을 바쳐라! 한 줄 평 징기스칸 다루마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홋카이도에서 가장 유명한 징기스칸 체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유명한 ‘다루마’인데, 기왕이면 본점을 가자 싶어서 여기로 방문했습니다. 다루마 본점 외관 다루마 본점은 스스키노의 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평일에 방문했고 5시에 오픈해서 10분 전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이미 꽤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딱 마지막 자리에 앉아서, 다루마 본점에서 웨이팅 없이 드시려면 최소 10분 전에는 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가게가 엄청 작거든요. 가게 안내를 보면 본점이 15석으로 가장 작습니다. 징기스칸 다루마 메뉴(세금 포함) 고기는 세 종류가 있습니다. 기본 징기스칸과 수량 한정이라고 쓰인 상급 고기, 안심입니다. 징기스칸 다루마가 한국인이 창업한 음식점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김치와 창란젓도 팔고 있습니다. *참고로 징기스칸은 야키니쿠처럼 한국인이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기본으

[삿포로/스스키노] 스프카레 트레져 [3.95/5.0] [내부링크]

보물같은 스프카레 한 줄 평 삿포로의 스프카레 트레져에 다녀왔습니다. 삿포로에서 스프카레를 세 끼 먹었는데, 스프카레 트레져가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 통틀어 맛집 순위 2위입니다. [긴자] 니시무라 [4.0/5.0] 한국 돈카츠 중 경쟁자를 찾기 어렵다 도쿄와 오사카에 다녀오면서, 나름 맛있는 곳을 찾아다닌다고 돌아다... m.blog.naver.com (1위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 글을 봐주세요!! 최고의 돈카츠 맛집입니다.) 스프카레를 한 번만 먹어야 한다면 무조건 여기로 가주세요!! [스스키노/삿포로] 스프카레 스아게플러스(스아게+) [3.7/5.0] 재료가 다 하는 요리 오늘부터 삿포로에 혼자 미식 여행을 다녀온 건에 대하여... 다녀온 음식점들, 먹은 ... m.blog.naver.com (스프카레 맛집 탐방의 첫 여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꼭 위 글을 보고 와주세요!!) 역시 스스키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프카레 트레져가 스프카레 가라쿠에서 갈라져 나온 음식점이라고

[홋카이도/노보리베츠] 라멘 아지지만(味自慢) [3.05/5.0] [내부링크]

관광지의 관광지 라멘 한 줄 평 홋카이도 노보리베츠에 위치한 아지지만(味自慢)에 다녀왔습니다. 한자를 해석해 보면 ‘맛 자만’인데 맛에 대한 자만 뭐 그런 걸까요.. 노보리베츠 지옥온천으로 올라가는 길에 음식점들이 몰려있는데, 이곳도 같이 있습니다. 전 노보리베츠로 오르는 길에 점심시간이 되어 점심을 해결하려고 들렸습니다. 아지지만의 외관 잘 정돈된 길 위에 ‘라멘’이라고 쓴 깃발이 두어 개 있어 잘 보입니다. 안에는 일본인이든 한국인이든 다 관광객입니다. 내부는 그렇게 넓지 않아 테이블 대여섯 개가 전부입니다. 아지지만 메뉴 메뉴에는 음료를 제외하고는 다 영어 해석이 달려있어서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사진의 가격이 세금 포함 가격입니다. 맥주를 한잔할까 하다가, 생맥주가 700엔이길래 가볍게 포기해 줬습니다.. (점심이지만 낮술 그런 건 문제가 아닙니다) 벽을 보면 사진도 붙어있고 그런데, 아마 모자 둘이서 운영하는 가게 같습니다. 실제로도 사진의 두 분이서 운영합니다.

[홋카이도/삿포로] 기타카로 본점 소프트크림(아이스크림) [내부링크]

소프트콘 4,000원? I can do this all day. 한 줄 평 삿포로에는 3대 제과점이 있다죠.. 기타카로, 롯카테이, 르타오입니다.(순서는 공정하게 가나다순으로) 근데 또 삿포로에서는 유명한 제과점에서 우유 소프트아이스크림, 소프트크림을 꼭 팝니다. 왜냐구요? 여긴 홋카이도니까요. 홋카이도 우유를 사용해 만드는 소프트크림.. 맛있겠지요? 제가 롯카테이 소프트크림 빼곤 먹어봤습니다. 하하! 오늘은 먼저 기타카로부터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타카로 본점의 외관 외관은 멋들어진 석조 양식 건물입니다. 삿포로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면 올 수 있습니다. 롯카테이 본점도 삿포로역 근처에 있어서 삿포로 제과점 투어를 한 번에 할 수 있다기엔.. 르타오 본점은 오타루에 있긴 합니다.(본점이 아니라면 가능!) 기타카로 영업시간 입구에 영업시간이 적혀있습니다. 과자들을 판매하고 테이크아웃 메뉴를 판매하는 1층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2층의 카페는 앞뒤 한 시

[삿포로/편의점] 세이코마트 핫셰프(HOT CHEF) 규동/규토지동, 치킨 [내부링크]

세(이코마트)세권으로 이사 갈까? 한 줄 평 일본 편의점 3대장은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로손, 세븐일레븐, 페밀리마트입니다. 근데 뭔 듣도 보도 못한 세이코마트냐구요? 세이코마트는 홋카이도 한정 편의점입니다. 홋카이도를 가보지 않으신 분들은 모르겠지만, 홋카이도에서 한 번이라도 세이코마트에 가보신 분들은 다른 곳은 잘 안 갈 겁니다. ’홋카이도에서 굳이 세이코마트 말고 다른 곳을?’하구요. 실제로 점포 수는 3대 편의점에 비해 많지 않지만 일본 내에서 만족도 조사를 하면 1위를 많이 차지하는 브랜드입니다. 세이코마트 핫셰프(HOT CHEF) 규동(규토지동)과 치킨 그 이유 중 하나가 여기 있습니다! 세이코마트 강점 첫 번째! 바로 편의점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을 파는 ‘핫셰프(HOT CHEF)’ 코너입니다. 그중에서도 세이코마트의 시그니처로 꼽히는 규동과 치킨을 사봤습니다. 세이코마트 핫셰프(HOT CHEF) 감자 위쪽의 감자튀김에는 저번에 말씀드린 가오리 모양!! 도 그려져있네

[오타루/삼각시장] 아지도코로 타케다 우니동/우니카니동 [3.3/5.0] [내부링크]

우니, 카니로 행복한 사치 한 줄 평 홋카이도 오타루의 삼각시장에 위치한 해산물 덮밥 전문점 ‘아지도코로 타케다’에 다녀왔습니다. 삼각시장의 위치는 오타루역을 나와서 왼쪽을 보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오타루역에서 나와서 왼쪽을 보면 보이는 풍경.jpg 대충 이런 모습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오타루역에서 나오는 사람들 중 많은 비율이 삼각시장으로 향하기에 더욱 길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삼각시장 입구 삼각시장 입구입니다. 안쪽 시장은 좁은 길로 되어있어 사람이 많을 땐 약간 낑길 수 있습니다. 아지도코로 타케다 간판 앞으로 쭉 전진하다 보면 왼쪽에 노란색 간판이 보입니다. 붙어있는 점포 두 개를 사용하고 있는데, 입구에 서있는 점원분께 번호표를 받고 들어갈 때 자리가 빈 곳으로 안내받게 됩니다. 저는 평일 점심시간이 좀 안 돼서 방문했는데(11시쯤), 15분 정도 웨이팅하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피크시간에 방문하면 30분 정도는 웨이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지도코로 타케

[스스키노/삿포로] 스프카레 스아게플러스(스아게+) [3.7/5.0] [내부링크]

재료가 다 하는 요리 한 줄 평 오늘부터 삿포로에 혼자 미식 여행을 다녀온 건에 대하여... 다녀온 음식점들, 먹은 것들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여행 그 자체에 대해서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나오는 타베로그. 스아게+가 홋카이도 전역에서 평점 3위입니다! 삿포로의 스프카레 맛집 스아게+(스아게플러스)입니다. 스아게는 홋카이도에서 타베로그 기준 스프카레 맛집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음식점입니다.(평점이 3.71이면 타베로그 기준 천상계입니다!! 오해하시면 안돼요ㅠㅠ) 또한 우리나라에도 6개나 지점이 있을 만큼 인지도가 높고, 맛도 보장된 음식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저의 평가는 맨 아래에 있습니다! 위치는 삿포로 스스키노에 있습니다. 지도로 찾아오시면 2층에 스아게플러스의 간판이 보입니다. 입구 안쪽으로 들어가면 스아게플러스 안내문이 보입니다. 저녁 6시쯤 방문했는데, 20분 좀 넘게 대기했습니다. 그러니까 거의 피크타임 직전인데 이 정도 웨이팅이

[삿포로] 일본 대형마트 이온몰(AEON) 스시, 삿포로 클래식 [내부링크]

삿포로에 살아볼까(진지) 한 줄 평 여행 가서 관광지보단 현지의 문화를 체험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전 현지의 마트 탐방하는 것을 엄청 좋아합니다! [도쿄/료고쿠] 서밋 대형마트는 역시 마감세일이지 도쿄 스미다구의 서밋 료고쿠 이시와라점에 다녀왔습니다. 서밋은 일본의 대... m.blog.naver.com 지난 도쿄 여행에서는 도쿄에만 있는 서밋이라는 마트를 리뷰했었는데, 이번엔 일본 최대의 대형마트인 이온몰에 방문했습니다. 이번엔 또 혼자 간 여행이어서 아무 눈치도 안 보고 원하는 걸 막 사 먹었습니다. 삿포로에 6일간 머무르면서 꽤나 많이 사서 먹어봤는데 일단 스시와 사시미부터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온몰 입구(왼쪽에 스타벅스 있음) 이온몰의 입구입니다. 큰 건물에 가장 바깥쪽은 스타벅스나 다른 조그마한 점포가 입점해있습니다. 모둠 사시미 이곳 이온몰은 11시까지 운영하는데, 9시가 되기 조금 전에 방문했더니 할인 스티커가 많이 붙어있었습니다. 사시미와 초밥이라 할인 상품을

[삿포로] 일본 대형마트 이온몰(AEON)(2) 홋카이도 우유, 디저트 [내부링크]

현재까지 일본 디저트: 5000승 1패 한 줄 평 저번 삿포로 이온몰 방문기에 이은 두 번째입니다. 같이 샀던 것들인데 길이가 너무 길어질까 싶어 나눴습니다. 이번에는 우유와 빵류 리뷰입니다! 홋카이도 우유 홋카이도산 우유입니다. 1리터에 200엔이니까 대충 2,000원이네요. 홋카이도는 땅덩어리도 넓고, 넓은 땅을 기반으로 곡물부터 고기, 유제품, 해산물까지 식재료의 천국으로 불립니다. 그래서 홋카이도가 ‘일본의 식탁’이라고 불리기도 하지요.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홋카이도 우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유와 유제품의 품질이 좋기로 유명해서 홋카이도 이외의 지역에서 홋카이도 우유를 쓰면 대부분 꼭 표시를 하는 편입니다.(자랑하려고) [도쿄/신주쿠] 크레페 쁘띠 바리에 적당히 잘 하는 크레페 JR신주쿠역 근처의 크레페 전문점 쁘띠 바리에(Crepe Petit Varie)에 다녀왔습... m.blog.naver.com 위 글에는 도쿄의 크레페 집에서 아이스크림에 홋카이도 우유를 사용했다

[한양대/왕십리] 장어구이(김치찌개) [3.6/5.0] [내부링크]

극한의 가성비에서 뽑아내는 최선의 맛! 한 줄 평 한양대의 장어구이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한국 음식점 리뷰로 돌아왔네요! 이름은 장어구이지만 모든 사람이 김치찌개를 주문한다는..! 최자로드 등 맛집 방송에도 여러 번 출연한 집입니다. *평점 3.6이면 제 블로그 기준 극찬입니다(아래 글 참고) [긴자] 니시무라 [4.0/5.0] 한국 돈카츠 중 경쟁자를 찾기 어렵다 도쿄와 오사카에 다녀오면서, 나름 맛있는 곳을 찾아다닌다고 돌아다... m.blog.naver.com 왕십리 장어구이의 외관 저는 1호점이 휴업이라 2호점으로 갔습니다. 1호점이랑 바로 옆에 있어서 둘 다 똑같아요!! 왕십리 장어구이 메뉴 메뉴는 놀랍게도 장어구이가 있습니다..! 일단 무조건 돼지김치찌개를 시키세요. 이게 근본이고 참치를 너무 좋아하신다!!고 하시면 참치김치찌개도 괜찮습니다. 장어구이 김치찌개 가격은 소자가 12,000원, 대자가 19,000원입니다. 현금결제시 라면사리 서비스도 있습니다! *참고로 공

[왕십리/행당시장] 곱순이네 [3.65/5.0] [내부링크]

왕십리 곱창거리 씹어먹는 곱창집 한 줄 평 왕십리 행당시장의 곱순이네에 다녀왔습니다. 왕십리 곱창 하면 왕십리 곱창거리가 떠오르실 텐데, 조금만 시야를 넓혀도 맛있는 곳이 꽤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이 ‘곱순이네’입니다. 개인적으로 곱창거리는 너무 관광지화돼서 가격도 오르고, 맛도 상향 평준화 되었지만, 획일화된 느낌이었습니다. 곱순이네의 외관 곱순이네는 행당시장 안에 있습니다. 밑에 ‘왕십리 최고 곱창집’이라고 되어있는데, 백번 인정합니다. (그 이유는.. 계속 봐주세요!) 행당시장에 곱순이네 뿐만 아니라 맛집이 엄청 많습니다. 웬만하면 실패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곱순이네 메뉴 메뉴판입니다. 막창 메뉴 14,000원, 야채곱창 13,000원으로 곱창거리의 가격보다 천원 정도 저렴합니다. *제가 방문한 뒤로 각 1,000원씩 올랐습니다..ㅠㅠ 가격 오른 기준으로 재방문하면 평점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1인분씩 주문 가능한 것도 큰 메리트입니다. 둘이서

[왕십리/행당시장] 야마타니우동(2) [3.8/5.0] [내부링크]

어 맞아맞아 놀랍게도 형은 물과 밀가루만으로 우동을 찢어 한 줄 평 야마타니우동에 재방문했습니다. 왕십리 행당시장에 찐 맛집들이 보석같이 숨어있는데 대표적인 음식점이 여기입니다. 현재까지 제 블로그 전체 평점 순위 2등, 국내에서는 1등인데요..! 무려 3.8점입니다!!(전체 1등은 ‘돈카츠 니시무라’로 4.0입니다) [행당시장] 야마타니우동 [3.8/5.0] 쯔양이 오지 말았어야 할 가게 야마타니우동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행당시장에 있는 맛집을 찾아가려고... m.blog.naver.com 이날은 가볍게 방문해서 식사하고 왔습니다. 야마타니우동의 메뉴, 가격이 궁금하시다면 위 글을 참고해 주세요! *이 글의 시점은 야마타니우동의 가격이 오르기 전입니다. 우동 가격에 +1,000원 해야 현재 가격입니다 카레우동(7,000원), 모둠튀김(3,000원) 이날은 카레우동을 먹었습니다. 물론 빠지면 안 될 것이 왼쪽 위에 보이는 튀김입나다. 다른 튀김들은 재껴도 무방하고, 제 기준 베스

[성북동/성신여대] 문화식당 [3.4/5.0] [내부링크]

너만의 요리를 해! 한 줄 평 성신여대 맛집 문화식당에 방문했습니다. 서울에 네댓 개 지점이 있는데, 여기가 본점이더라구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 후 방문해서 따로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매장이 작은 편인데 사람이 많은 편이라 방문하실 때는 예약 후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문화식당의 외관 작은 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계단 아래에 식당이 나옵니다. 문화식당 내부 모습 내부는 어두운 분위기입니다. 잔잔한 음악이 나오고 아늑한,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목조 느낌의 내벽과 이런저런 장식들도 잘 꾸며져 있습니다. 문화식당 메뉴(음식) 문화식당의 메뉴입니다. 평일 점심 전 메뉴 10% 할인도 눈에 띕니다. 무난한 파스타, 김치볶음밥부터 문화식당만의 터치가 들어간 메뉴들도 있습니다. 문화식당 주류 메뉴 주류도 상당히 다양하게 팔고 있습니다. 전통주부터 하이볼.. 문화식당 와인 메뉴 와인까지 있습니다. 황제 갈빗살 프로방스(25,000원) 황제 갈빗살 프로방스입니다. 갈빗살 큐브 스테이크와 구운 야

[도쿄/긴자] 잇푸도라멘 [3.0/5.0] [내부링크]

그냥그냥라멘 한 줄 평 도쿄 긴자의 잇푸도라멘에 다녀왔습니다. 잇푸도라멘은 이치란과 비슷하게 돈코츠라멘으로 유명한 일본의 라면 체인점입니다. 먹을 것들이 많은 긴자에서 굳이 흔한 체인점 라멘을 먹었어야 하나 싶지만..! 사실 이 당시에는 흔한 체인점인 줄 몰랐습니다. 잇푸도라멘 좌석 자리는 길게 늘어져있는 1인석으로 건너편에 사람이 앉을 수 있습니다. 일본어로 이런저런 설명이 쓰여있어서 어지럽고 당황할 수 있지만, 주문은 사진에는 보이지 않는 태블릿을 통해 합니다. 태블릿에 영어, 한국어 번역이 있어 보고 주문하면 됩니다. 다만 이상하게 번역된 것들이 많아 대강 파악하고 주문해야 합니다. 잇푸도라멘 메뉴는 찍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처음 가시는 분들은 기본이 되는, 근본인 '시로마루 라멘'을 주문하세요! 역시나 한국인들이 많은데, 그래도 잇푸도라멘이 한국인들에게 인지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아서인지 현지인 6:한국인 4 정도의 비율이었던 것 같습니다. 잇푸도 시로마루 라멘(1,180엔)

[오사카] 쿠시카츠 시치후쿠진 [3.25/5.0] [내부링크]

관광지의 쿠시카츠 한 줄 평 시치후쿠진 외부 시치후쿠진 덴마역전점에 다녀왔습니다. 오사카사는사람들(오사사) 유튜브에 소개되어 기회가 있다면 방문하고 싶었는데, 가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덴마역에서 걸어서 3분 정도로 엄청 가깝습니다. 평일 저녁에 방문했고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가게 밖에 마련된 좌석 6명이서 방문했는데, 가게 내부에는 자리가 차서 밖에 마련된 작은 포장마차?느낌의 좌석에 안내받았습니다. 난방도 되고 해서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시치루쿠진 메뉴 메뉴입니다. 대부분 처음 가시는 분들은 튀김 세트를 드실 것 같습니다. 직원분이 어느 정도 한국말을 할 줄 아셔서 의사소통이 쉽습니다. 추천 세트와 A세트를 고민하다가, 역시 쿠시카츠는 여러 종류를 경험해보는게 맞다 싶어서 A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오토시(기본안주) 양배추 생맥주 술 첫 잔은 100엔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술을 마시지 않으려다가 어쩔 수 없이..? 시켰습니다. 이건 못 참죠! 시치후쿠진 a세트(세금포

[오사카/도톤보리] 오코노미야키 미즈노 [3.55/5.0] [내부링크]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내는 철판요리 한 판 한 줄 평 미즈노의 외관 오사카 도톤보리의 미즈노(mizuno)에 방문했습니다. 미즈노는 오코노미야키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입니다. 입구에는 미슐랭 빕구르망에 여러 차례 선정된 것을 보여주는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2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4-50분도 기다릴 수 있습니다. 미즈노의 메뉴 밖에서 줄을 서고 기다리고 있으면 메뉴판을 주십니다. 메뉴판의 가격에 세금이 10% 붙습니다. 어떻게 또 한국인인 줄 아시고 한국어 메뉴판을 주셨습니다. 메뉴를 골라서 말씀드리면 주문이 먼저 들어갑니다. 미즈노의 세트 메뉴 세트 메뉴들입니다. 2인용들이 있고, 단체 손님을 위한 새트 메뉴가 있습니다. 저는 6명이서 방문해서 8.800엔짜리 6인 MIZUNO 베스트 셀렉트를 주문했습니다. 철판 2층으로 안내받았습니다. 1층에는 카운터석도 있습니다. 테이블에 큰 철판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라무네 술 못 마시는 일행이

[오사카/도톤보리] 야키토리 토리키조쿠 [2.95/5.0] [내부링크]

점바점..이라고 믿을게..? 한 줄 평 토리키조쿠 외관 도톤보리의 토리키조쿠에 다녀왔습니다. 토리키조쿠는 일본에서 가장 큰 야키토리 체인으로 ‘토리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도톤보리나카자 점인데, 건물 2층에 숨어있어서인지 관광객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토리키조쿠 메뉴 토리키조쿠의 특징은 ‘모든 메뉴가 세금 포함 350엔’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야키토리, 사이드(라멘, 튀김), 주류까지 다 단일가입니다. 그래서 메뉴판을 보시면 가격이 쓰여있지 않습니다. 토리키조쿠 테이블 테이블은 이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쳐져 있어 어느 정도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꽤나 시끄러운 편입니다. 토리파이탄 라멘 토리파이탄 라멘입니다. 결국 350엔이기 때문에 작은 사이즈로 나오는 건 어쩔 수 없겠죠.. 그래도 건더기는 제대로 들어있고 국물의 맛도 상당히 진한 편입니다. 소금 삼각살 야키토리는 모두 두 개씩 나옵니다. 뭐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삼각살 소금구이였던

[교토/카페] Coffee Kan(고히칸) [내부링크]

일찍 일어나는 새가 핫케이크를 저렴하게 먹는다 한 줄 평 일본의 커피 체인점 Coffee Kan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는 고히칸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히가시혼간지마에 점입니다. 교토역 근처에 있고, 제가 방문한 규카츠 식당과도 가깝습니다. [교토] 규카츠 교토가츠규 [3.35/5.0] 우설 좀 치네! 교토가츠규 교토역전점에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몇 지점이 있고 일본 내에서도 규카츠... m.blog.naver.com 다만 잠깐 들려서 간단하게 먹고 나와 자세한 리뷰는 아닙니다..! 블랜디드 커피(480엔) 저는 아침에 잠도 깰 겸 커피를 마셨습니다. 일본의 카페에서는 기본 블랙커피를 ‘아메리카노’보다는 그냥 핫 커피(홋토코-히)나 아이스커피(아이스코-히)로 많이 부르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블랜디드나 아메리칸?처럼 원두의 종류에 따라 구분하기도 합니다. 커피 맛은.. 제가 잘 모르기에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습니다.. 기본 커피가 480엔인 셈이

[오사카/도톤보리] 쿠라스시 [3.0/5.0] [내부링크]

질보단 양! 가성비 제일의 회전초밥 한 줄 평 일본의 큰 회전초밥 체인인 쿠라스시, 쿠라 회전초밥에 다녀왔습니다. 오사카 도톤보리에 있는 지점으로 다녀왔습니다. 평일 점심으로 다녀왔고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쿠라스시의 내부 매장이 엄청 넓습니다. 4인용 테이블이 몇 줄씩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이러니 당연히 웨이팅이 없..겠죠 하하 여기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쿠라스시를 예약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입장하면 직원분이 자리를 안내해 주십니다 쿠라스시의 테이블 테이블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앞뒤로는 칸막이로 분리되어 있어 생각보다(?) 프라이빗합니다. 테이블 밑의 수저와 소스 테이블 가운데가 열립니다. 수저와 간장 등 소스가 있습니다. 와사비는 레일에 있으니 집어먹으면 됩니다.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는데, 소스 있는 쪽의 빨간 통이 보이시나요? 저기에 말차가 있습니다!! 주문 태블릿 옆에 따뜻한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가 있어 말차를 마음껏 타 먹을 수 있습니다 회전 레일 회전 레일 중 아래쪽

[교토] 혼케 오와리야 본점 [3.4/5.0] [내부링크]

전통을 살린 깔끔한 소바 한 줄 평 혼케 오와리야 본점, 대기 줄 교토의 소바 전문점 혼케 오와리야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점심 11시 40분경 도착해서, 30분 정도 대기하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과자를 팔던 기간까지 합치면 550년이 넘은 가게이며, 일왕에게 소바를 진상하였다고 합니다. 재료를 엄선한다고 하는데, 메밀은 홋카이도의 농가와 계약하여 받아오고, 물은 교토의 지하수를 사용합니다. 혼케 오와리야 본점의 내부 내부도 마치 옛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갖춘 느낌으로, 1층과 2층에 자리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석에 앉았는데, 좌식 다다미방도 있습니다. 테이블 세팅 자리에 앉으면 녹차를 내어주십니다. 테이블 옆쪽에 있는 것은 이쑤시개, 산초, 시치미. 혼케 오와리야의 냉 소바 메뉴들(세금 포함, 모든 메뉴: https://honke-owariya.co.jp/menu/) 메뉴는 메밀면을 베이스로 토핑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나는 본토의 소바를 경험해 보고 싶었

주인장 소개: 고려대 공대 과탑(4.43/4.5)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맛있는거먹고싶어서울었어 블로그를 운영하는 찬공입니다. 오늘은 제 소개를 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현재 고려대학교 공대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과는 전공 관련 글을 썼으므로..찾으면 나옵니다) 주인장 학점(4학기 평균 4.43) 중/고등학교 때는 공부에 재미를 붙이지 못했는데, 대학에 와서 공부를 나름 재밌게 했더니 과탑을 해버렸습니다. 성적이 2022년까지밖에 없는 것은.. 군대에 있기 때문입니다. 근데 전 먹는 걸 좋아합니다. 보통 여행을 가도 식도락이 메인이고 유튜브 알고리즘도 요리/음식으로 가득합니다. 혼자 식도락 여행을 떠난 홋카이도에서 먹었던 맛있는 케이크 [오타루/카페] 르타오(LeTAO) 본점 더블 프로마쥬 치즈케이크 22살 인생 최고의 케이크 르타오 파토스에 다녀왔는데, 본점에도 갔다와야겠죠! 르타오(LeTAO) 본점의 ... m.blog.naver.com 블로그 업로드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봐주세요!! (+칵테일에도 진심인데, 언젠가 칵

[교토] 이자카야 하나(Hana) [3.3/5.0] [내부링크]

관광지에 숨은 가성비 로컬 이자카야 한 줄 평 이자카야 하나의 입구 교토의 이자카야 하나입니다. 저는 해외에 여행하러 가서 한국인을 보는걸 굉장히 싫어하므로.. 구글 맵으로 숙소 근처에 한국인이 많이 없을 것 같은 로컬 이자카야를 찾다가 발견했습니다. 이자카야 하나의 위치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숙소가 교토역 근처라 저 근처 어디든 로컬 식당이라고 하기엔.. 진짜 로컬 식당은 관광지 근처엔 없다는 걸 일본에 3번이나 가고서야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그런 느낌은 아니고, 제가 방문했을 때에도 로컬 직장인들이 가볍게 술 마시는 이자카야 느낌이었습니다. 이자카야 하나의 내부, 메뉴판 카운터석이 대여섯 좌석 있고, 4인 테이블 2개가 있는 작은 이자카야입니다. 2층에 단체석도 있다고 합니다. 메뉴는 위쪽에 가격별로 쓰여 있습니다. 800엔부터 200엔까지 다양한 종류의 안주들이 있습니다. 로컬 분위기 물씬 나는 작은 이자카야입니다 이자카야 하나의 메뉴(세금 미포함 가격,

2주만에 토익 700->965점 받은 사람(feat. 고려대 과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찬공입니다. 시간이 좀 지나긴 했지만 오늘은 제가 토익 시험을 봤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주인장 소개: 고려대 공대 과탑(4.43/4.5) 안녕하세요. 맛있는거먹고싶어서울었어 블로그를 운영하는 찬공입니다. 오늘은 제 소개를 해보고자 합니다.... m.blog.naver.com 아직 저에 대해 모르신다면 위 글을 보고 와주세요! 토익 접수 내역 때는 바야흐로 2022년 12월 30일.. 갑자기 토익 시험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왜냐구요? 이 책들이 눈에 띄었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책장, 오른쪽 아래 토익책이 있습니다. 점점 술들이 위쪽 술장에 꽉 차서 토익 책을 해치워버리고 그 자리에 술을 더..! 라는 생각을.. 흠흠 근데 안 쓰고 버릴 순 없잖아요? 2020버전 해커스 빨갱이, 파랭이 ‘최신개정판’, ‘최신기출경향 반영’같은 말들이 있는데 사실 이 책은 2020년도에 구매한 책입니다..? 2020년, 수능이 끝나고 구매한 토익책.. 2021학년도 수능을 보고 백수로 살

[교토] 규카츠 교토가츠규 [3.35/5.0] [내부링크]

우설 좀 치네! 한 줄 평 교토가츠규 교토역전점(구글 로드맵) 교토가츠규 교토역전점에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몇 지점이 있고 일본 내에서도 규카츠로 가장 유명한 체인인데, ‘교토’라는 이름이 들어가있으니 교토에서 먹으면 좋지 않을까 하여 방문했습니다. 평일 점심에 방문했는데, 15분정도 기다렸습니다. 평균 웨이팅 두 팀 정도로 유지되어 오래 기다려도 2-30분일 듯합니다. 교토가츠규 메뉴(세금 포함) 교토가츠규의 메뉴입니다. 기본 1,700엔부터 가장 비싼 와규 규카츠는 3,289엔까지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메뉴는 먹고 싶지 않아서 우설규카츠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일본에서도 우설은 고급 부위로 양만 괜찮다면 2,519엔의 가격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교토가츠규 메뉴, 먹는법 마실 것들과 사이드, 먹는 방법도 적혀 있습니다. 우설규카츠정식(2,519엔) 구성으로는 밥, 우설규카츠, 장궁, 온센타마고, 양배추, 각종 소스가 있습니다. 우설규카츠 두툼한 우설 두 조각이 나옵

[신주쿠] 야키니쿠 라이크 우설세트 [3.35/5.0] [내부링크]

가볍게, 제대로 즐기는 1인 야키니쿠 한 줄 평 도쿄 신주쿠의 야키니쿠 라이크 신주쿠서출구점에 다녀왔습니다. 야키니쿠도 고기의 질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야키니쿠 라이크는 1인 손님을 전문으로 하는 야키니쿠 체인입니다. 1인 전문 야키니쿠를 만들기 위해 모든 좌석에 1인 로스터를 설치했습니다. 또한 주문 시 3분 내에 메뉴가 제공되는 시스템, 밥/미역국/김치로 구성되는 심플한 구성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평일 저녁에 방문하여 약 10분 정도 대기 후 들어갔습니다. 1인 주문 패널 모든 자리에 주문할 수 있는 태블릿 같은 것이 비치되어 있어, 이것으로 주문하면 됩니다. 언어 선택에서 완벽하진 않지만 한국어 번역도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야키니쿠 라이크의 메뉴(단품, 세트), 세금 포함 왼쪽은 단품 메뉴, 오른쪽은 세트 메뉴입니다. 단품은 왼쪽 위부터 아래로 우삼겹(바라가루비), 소갈빗살(타쿠미가루비), 소 내장(대창, 규호르몬), 우설(규탄), 와

[도쿄/신주쿠] 크레페 쁘띠 바리에 [내부링크]

적당히 잘 하는 크레페 한 줄 평 JR신주쿠역 근처의 크레페 전문점 쁘띠 바리에(Crepe Petit Varie)에 다녀왔습니다. 가게는 작은 규모로 사장님 한 분과 알바생 한 명이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평일 저녁 기준 기본 10분은 기다려야 할 정도로 웨이팅이 꾸준히 유지되었습니다. 쁘띠 바리에의 대표 메뉴 가게 이름에서도 알 수 있고 크레페가 당연히 대표 메뉴이고, 소프트콘도 메인 상품입니다. 소프트콘은 역시 홋카이도산 우유를 사용했다고 써놓았는데, '홋카이도 노르딕 팜으로부터 직송'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쁘띠 바리에의 전체 메뉴 전체 메뉴는 제대로 찍진 못했지만 이런 느낌입니다. 큰 카테고리를 왼쪽 위에서부터 아래로 보면 '프레시 후르츠 크레페', '레귤러 크레페', '파르페 크레페(생크림+아이스크림)', '핫 크레페', '식사 크레페', '소프트크림', '아이스크림', '소프트 드링크'입니다. 기본 생크림 크레페나 슈가버터 크레페 350엔부터 가장 비싼 것이 600정도 합

[교토/카페] Cafe goo [내부링크]

얼리버드에게 최고의 휴식처 한 줄 평 Cafe goo(카페 구) 교토 후시미이나리신사 앞 Cafe goo(카페 구)에 다녀왔습니다. 후시미이나리 신사에서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길에 있기 때문에,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거나 커피 한잔하기에 접근성이 괜찮습니다. Cafe goo(카페 구)의 내부 내부는 목재 느낌의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친절한 할머니께서 운영하십니다. 벽에는 음료와 디저트, 토스트 등 상당히 많은 종류의 메뉴가 쓰여 있습니다. 커피가 500엔(아이스는 50엔 추가)부터 시작인데, 대부분의 디저트나 토스트 메뉴와 세트로 하면 300엔에 콤보로 마실 수 있습니다. 세계의 지폐들 한쪽 벽에는 특이하게 각국의 지폐를 붙여놓았습니다. 아마 관광지라 여러 나라에서 온 손님들이 메모를 해서 붙여놓았겠죠..? 우리나라 지폐는 5만원권 빼곤 다 있었습니다. 모닝 서비스(오전 11시까지) 아침에는 저렴하게 파는 '모닝 서비스'메뉴들도 있습니다. A 세트는 550엔: 토스트 + 커피 or 차

[도쿄/우에노] 멘야무사시 부코츠소덴 [3.6/5.0] [내부링크]

로스트포크와 함께하는 농후한 츠케멘 한 줄 평 멘야무사시 본점의 메뉴 멘야무사시 니텐의 메뉴 멘야무사시 부코츠의 메뉴 멘야무사시 부코츠소덴의 메뉴(방문) 도쿄 우에노 쪽의 츠케멘 전문점 멘야무사시 부코츠소덴에 방문했습니다. 멘야무사시가 체인점이어서 다 같은 메뉴를 팔고 있을 줄 알았는데, 점포마다 특색을 살린 메뉴들을 내고 있었습니다. 각 점포의 특색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ここだけの味 1998년 6월 오픈 무사시 그룹의 총본점입니다. 멘야 무사시 신주쿠 총본점 1998년 6월 오픈 무사시 그룹의 총본점입니다. 국물은 닭과 돼지뼈를 사용해서 <육류계 국물>과 가쓰오부시, 멸치 육수로 만드는 <어류계 국물>의 두 가지 국물이 있습니다. 이도류 국물의 무사시 본점의 맛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2012년 9월 오픈 멘야 무사시니텐의 최대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튀김>. 이케부쿠로 멘야 무사시 니텐 2012년 9월 오픈 멘야 무사시니텐의 최대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튀김>. 특수

[도쿄/료고쿠] 서밋 [내부링크]

대형마트는 역시 마감세일이지 한 줄 평 서밋의 외관 도쿄 스미다구의 서밋 료고쿠 이시와라점에 다녀왔습니다. 서밋은 일본의 대형마트 브랜드인데, 도쿄도 및 근교(가나가와 현, 치바 현)에 점포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본어 발음은 '사밋-토' 료고쿠 쪽 숙소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묵는 동안 저렴하게 야식 따위를 편의점보다 저렴하게 사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영업시간도 자정까지라 우리나라의 대형마트와 비교해도 여유로운 편입니다. 서밋 구매 영수증 술이랑 스시, 야키소바 등 이것저것 해서 1,771엔 정도 구매했습니드. 사실 이 날 츄하이 '스트롱 제로'를 마시고 만취해서 맛 같은 것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간단간단하게 리뷰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어차피 도쿄에 가서 대형마트 탐방을 할 사람은 적을 테니.. 가라아게와 야키소바 먼저 야키소바와 가라아게입니다. 세금 포함 가격으로 가라아게는 207엔, 야키소바는 321엔입니다. 야키소바(321엔) 포장 용기에 '감칠맛 넘치는 특제소스'

[합정] 크레이지카츠 [3.35/5.0] [내부링크]

이 가격이면 수준 미달인 부분이 없어야 한다. 한 줄 평 크레이지카츠의 간판. 2층만 사용하고 있고, 1층은 다른 음식점들이 사용 중이다. 합정 크레이지카츠에 방문했습니다. 서울 3대 돈카츠니, 한국 3대 돈카츠니 하는 유명세에 얼마나 맛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방문했는데, 결론적으로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나. 평일 점심에 방문하여 11시 정각에 테이블링 원격 줄 서기 기능을 사용했고, 원격 줄 서기 회원가입을 하느라 조금 늦어서 13팀 정도 대기가 있었습니드. 약 한 시간 정도의 웨이팅을 하고, 앞에 한 팀이 남았을 때 전화로 주문을 받았습니다. 070으로 전화가 왔는데, 스팸 확인 어플에서 ‘크레이지카츠’라고 되어있어서 받았습니다. 070을 무조건 받지 않는 사람이라면 주의해야 할 듯. Previous image Next image 크레이지카츠의 내부 테이블에 기본적으로 시치미와 소금, 차가 제공된다. 내부는 주방을 중심으로 빙 둘러져 있는 카운터 석이 있으며, 룸에는 2인용과

[핫초보리] 요시노야 [2.9/5.0] [내부링크]

규동 맥도날드 한 줄 평 요시노야 가게 내부 도쿄에 묵었던 숙소 근처에 규동 체인점 '요시노야'에 방문했습니다. 일본에서 규동은 우리로 치면 국밥 포지션의 음식입니다. 가격도 싸고 빨리 먹을 수 있으며, 남자들이 좋아하는 음식 내지는 아재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일본에는 규동을 판매하는 큰 체인이 3개 있는데, '마츠야', '요시노야', '스키야'입니다. 그중에서도 요시노야는 후쿠시마현 농산물 사용(지금은 아닌 것 같지만) 등 논란이 좀 있습니다. 매번 미식을 할 수도 없고 일본의 체인점 규동을 한 번쯤 맛보고 싶어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자리는 거의 모든 자리가 카운터석에 테이블석에도 코로나 때문인지 칸막이가 쳐져 있었습니다. 손님이 많지는 않았지만 대부분 혼자 온 남자 회사원 및 아저씨 느낌이었습니다. (소문이 증명되는 순간) 테이블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은 간장, 시치미와 베니쇼가(초생강)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요시노야의 한국어 메뉴 h

[미나토구] 스시 코마리 [3.9/5.0] [내부링크]

특별한 재료들, 특별한 맛 한 줄 평 도쿄 미나토구의 스시 코마리에 다녀왔습니다. 2월 8일 방문했습니다. 이곳을 알게 된 경로는 유튜브 및 친구. 도요스 수산시장에서 일하시는 셰프님이 질 좋은 재료를 싸게 들여와 가격 대비 높은 퀄리티의 스시를 먹을 수 있다고 하여 방문했습니다. 타베로그의 평점은 3.66입니다. 스시코마리의 메뉴(세금 포함) https://tabelog.com/tokyo/A1308/A130802/13271323/ 가격은 디너 19,800엔 단일, 런치는 8,000엔 코스와 5,000엔 코스가 있습니다. 8,000엔 코스는 니기리 15피스, 5,000엔 코스는 12피스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5,000엔 코스는 전화 예약만 가능합니다. 저는 런치 8,000엔 코스를 먹었습니다. 오마카세는 예약제로 운영되기 마련인데, 전화가 아닌 웹으로 예약할 수 있다는 점도 접근성이 좋은 것 같습니다. 타베로그를 통해 예약하면 방문하여 식사를 하고 결제하면 됩니다. 매주 일요일은

[아사쿠사] 쯔네스시 [3.55/5.0] [내부링크]

오마카세가 부담스럽다면! 여기에서 본토 스시를 입문해 보자 한 줄 평 쯔네스시의 위치 도쿄 타이토구 아사쿠사의 쯔네 스시에 방문했습니다. 아사쿠사 근처 술집이나 식당이 상당히 많은데 적당한 로컬 스시야(+한국인이 적을 것 같은)를 찾다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한국인은 어디에나 있다고 이날 가게에 한국인 비율이 절반 정도는 되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쯔네스시의 외관 Previous image Next image 쯔네스시의 내부 쯔네스시의 외관과 내부 모습 모두 예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겼습니다. 식당 사이트(http://www5b.biglobe.ne.jp/~sushi/)를 보면 정확한 연도는 나와있지 않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터를 잡았다고 하니 상당히 오래된 듯. 내부는 사진에 보이는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을 포함하면 30석 내외의 자리가 있었습니다. 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자리가 여유로워 웨이팅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Previous image

[도쿄, 료고쿠/카페] 잇쵸메사보 [내부링크]

포근한 다방, 카레를 파는..? 한 줄 평 잇쵸메사보의 위치, 외관(구글 스트리트 뷰) 도쿄 스미다구 료고쿠 근처 잇쵸메사보(一丁目茶房)에 방문했습니다. '사보ㅡ'가 다방이라는 의미라고 하니, 우리말로는 대충 '일번가다방'느낌입니다. 물론 실제 위치도 스마다구 1쵸메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료고쿠 쪽 숙소를 잡았는데, 체크인까지 시간이 뜨는 감이 있어서, 혼자서 잠시 쉴 카페를 찾다가 눈에 띄어 방문했습니다. 잇쵸메사보의 내부 내부는 상당히 연식이 있어 보였고, 노부부 두 분께서 운영하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들어가면 여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맞아주십니다. 평일 오전이기도 했고, 료고쿠 자체가 관광지와는 거리가 먼 주거지였기 때문에 사람이 별로 없고 여유로웠습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주변 직장인들과 주민들이 점심을 먹으러 찾아 만석이 되긴 했습니다. 한국인을 보지 못한 거의 유일한 곳이라 호감도 up.. 매장이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닙니다. 테이블이 사진에 보이는 것 이외에 두 개 정도로 총

[료고쿠] 츠키시마 몬자 모헤지 [3.5/5.0] [내부링크]

비주얼에 속지 말자. 맛있다. 한 줄 평 몬자 모헤지의 위치. 위쪽이 우에노점, 아래가 츠키시마 본점, 가운데가 이번에 방문한 료고쿠점 도쿄 스미다구 료고쿠 역에 있는 모헤지에 다녀왔습니다. 도쿄에서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을 꼽으라면 스시도, 튀김도 아닌 몬자야키였습니다. 몬자야키를 먹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완성된 비주얼에 웃음이 나오면서 심지어 몬자를 정말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어떤 맛일지 많이 궁금했습니다. 사실 몬자 하면 츠키시마이고, 츠키시마 몬자거리에 가서 먹으려 했는데 가려던 날 폭우가 내려서 가지 못하게 됐습니다. 대신 츠키시마에 본점을 두고 있고, 가장 유명한 식당으로 보이는 '모헤지'의 료고쿠역점에 방문했습니다. 츠키시마 몬자 모헤지의 외관 위치는 JR 료고쿠역 서쪽 출구 쪽 1층 Edo NOREN이라는 곳에 있습니다. 가운데 스모 경기장을 중심으로 음식점들이 빙 둘러 있는데 몬자야키 말고도 챵코나베, 라멘, 스시야 등 먹을 것이 많습니다. (https://

[신주쿠/카페] 커피 세이부 [내부링크]

기성품 조합해서 플레이팅하기 한 줄 평 커피 세이부의 외관(구글 스트리트 뷰) 도쿄 신주쿠구의 커피 세이부에 다녀왔습니다. 일본의 디저트 중 파르페를 먹어보고 싶어 신주쿠-시부야 쪽 가게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이곳이 1964년 영업을 시작해 전통이 있고, 타베로그 평점도 3.54점으로 괜찮아 보였습니다. 평일 4시쯤 방문하였는데, 40-5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습니다. 웨이팅을 하다가, 들어갈 때 흡연 여부를 체크하고 2층 금연석과 3층 흡연석으로 각각 안내해주십니다. 저는 비흡연자이므로 2층 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커피 세이부의 내부 내부는 이런 느낌입니다. 레트로한 분위기로 스테인드글라스 조명과 전체적으로는 붉은 느낌의 인테리어입니다. 가게에는 역시 여성 비율이 높았습니다. 약 8:2 정도..? 커피 세이부의 내부 바닥은 카펫 재질로 되어 있고, 소파가 모두 빨간색이다. 약간 다른 시대에 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카페 세이부의 룸 가격 3층에는 시간제로 룸 좌석도 있었습니다. 대부분

[미나토구] 일본 스타벅스 [내부링크]

스타벅스는 어딜 가나 비슷한 분위기와 맛 한 줄 평 도쿄에서 스타벅스에 방문했습니다. 방문한 곳은 아카사카 타메이케 타워점. 평소 스타벅스를 많이 가는 편은 아니고, 가더라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시켜 먹습니다.. 왠지 모르게 일본에 가니 일본 한정 메뉴 따위를 먹고 싶어졌달까.. 이날은 스시 코마리에 방문하고 다음 계획을 점검하러 잠깐 들렸습니다. 스타벅스 일본의 메뉴.(세금 포함) 일본 스타벅스의 가격은 비슷한 메뉴 기준 한국 스타벅스보다 500원 내외 정도로 쌉니다. 그래서 일본과 한국의 가격 차이를 대략 비교해 보았다. 위 사진은 이날 방문해서 찍은 것은 아니고, 3월 말 방문하여 찍었습니다. 한정 메뉴로 콜라 프라푸치노가 보이는데, 추후에 리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몇 가지 메뉴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편의상 1엔을 10원으로 계산했습니다. 물론 보다 보면 한국이 더 싼 메뉴도 있다. 자세한 메뉴는 (스타벅스 재팬 메뉴, https://product.starbucks.co

[도쿄/주오구] 일본 세븐일레븐 [내부링크]

요즘 한국에는 잘 안 보이는 세븐일레븐 한 줄 평 일본 세븐일레븐에 방문했습니다. 일본 편의점 3대장 로손, 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 중 하나입니다. 전역에 무수한 지점이 있겠지만, 굳이 방문한 지점을 말하자면 숙소 근처의 핫초보리 잇쵸메점. 일본에 있으며 편의점, 현지 마트 등을 상당히 방문했습니다. 여행을 가면 현지인과 밀접하게 생활하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편의점에 방문했을 때마다 먹었던 것들을 조금씩 리뷰해 보려 합니다. 유부초밥/김밥(464엔), 초코크림빵(140엔), 치킨 샌드위치(410엔), 계란/참치 샌드위치(237엔) / 영수증 순서와 같음 / 영수증은 세전 가격 이날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한 것은 아래서부터 유부초밥/김밥 도시락(464엔), 치킨 샌드위치(410엔), 계란/참치 샌드위치(237엔), 초코크림빵(140엔)입니다. 이는 소비세 8%가 붙은 가격이고, 붙지 않은 가격은 영수증 위쪽에 쓰인 가격입니다. 결론적으로 추천/비추천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추천 유부초

[도쿄/주오구] 로손 [내부링크]

(가성비) 디저트 맛집 인정. 한 줄 평 이번에는 로손입니다. 마찬가지로 일본 편의점 3대장 중 하나입니다. 세븐과 마찬가지로 숙소 근처의 핫초보리 2쵸메점에 방문했습니다. 로손의 디저트, 야끼소바빵, 음료 이날은 영수증을 안 찍어서 포장에 쓰여있지 않은 것들은 가격을 대략으로만 압니다. 로손이 디저트가 유명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붕어빵, 슈크림, 롤케이크, 크레페와 푸딩을 집어왔습니다. 맛이 궁금했던 야끼소바빵과 음료는 맥주, 매실음료를 구매했습니다. 이번에는 강력 추천/추천/비추천으로 나누겠습니다. 강력 추천 딸기 크레페 프리미엄 롤케이크 추천 야키소바빵(패밀리마트) 아사히 슈퍼드라이 벚꽃 캔 커스터드 크림 타이야키 커스터드 슈크림 루나 바닐라 맛 요거트 비추천 매실 탄산음료 모리나가 야키푸딩 매실 탄산음료(184엔) 정식 제품명은 '니혼 쿠다모노가타리'인데, 과일(쿠다모노)과 이야기(모노가타리)의 앞뒤를 합쳐 쿠다'모노'가타리 라고 작명한 것 같습니다. 제품명으로 검색해 보

[도쿄/신주쿠] 돈키호테, 일본 세븐일레븐(2) [내부링크]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신기하고 다양한 오뎅들 한 줄 평 신주쿠-시부야 쪽을 방문한 날, 돈키호테에 방문했습니다. 딱히 무슨 목적을 가지고 방문한 것은 아니고, 한번 둘러보려고 갔습니다. 이로하스 모모(복숭아) 이로하스 복숭아 맛도 구매했습니다. 한 번쯤 먹어보고 싶었는데, 도쿄 내 편의점에서는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이로하스 과일 맛을 찾고 있다면, 편의점보다는 돈키호테에 방문해서 찾아보길 추천. 2-3월에 걸쳐 총 20일 정도 도쿄와 오사카, 홋카이도와 후쿠오카에 머물며 이로하스 과일 맛을 도쿄 편의점에서는 특히 보지 못했습니다. 편의점에서 팔고 있는 이로하스는 과일이 그려져있지 않은 그냥 생수입니다. 추가로 돈키호테 관련해서 말하자면, 먹을 것 기념품은 유명한, 검증된 것을 구매하고 싶다면 돈키호테를 피하세요. 일본에서 사 오는 기념품으로 '도쿄 바나나', '순백의 연인(시로이 코히비토)'가 많은데, 그런 건 없습니다. 다만 이름을 좀 바꾸어서 'XX의 연인'이나, '도쿄 XX

[도쿄/주오구] 일본 세븐일레븐(3) [내부링크]

겨울에는 오뎅이지 한 줄 평 영수증(아래 6개가 오뎅, 위에 쓰여있는 가격은 세금 미포함) 직전 리뷰에서 오뎅을 먹고 나머지 오뎅을 먹어보려 다시 세븐일레븐에 방문했습니다. 영수증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8개 중 6개가 오뎅. 강력 추천/추천/비추천으로 나누면 다음과 같습니다. 강력 추천 아츠아게(오뎅) 츠쿠네(오뎅) 3원 돼지를 사용한 카츠산도 에클레어 추천 곤약(오뎅) 다이콘(오뎅) 비추천 계란(오뎅) 치쿠와(오뎅) 오뎅, 돈카츠 샌드위치, 에클레어 오뎅 말고 나머지 둘은 카츠산도도와 에클레어. 다시 생각해 보니 오뎅을 고르면 작은 용기와 큰 용기 중에서 고르라고 하십니다. 이번에는 6개나 골랐으니 당연히 큰 용기 쪽으로. Previous image Next image 오뎅 용기, 미소타레, 카라시(겨자), 유즈코쇼 이번에는 빼먹지 않고 소스들도 챙겨왔습니다. 하나씩 챙겨왔는데, 따로 돈을 받지 않고 더 달라고 하면 줍니다. 오뎅 국물이 자극적인 편은 아니라, 소스를 첨가해 먹으면

[행당시장] 삼맛호오떡 [3.4/5.0] [내부링크]

삼맛호오떡 왕십리본점 서울특별시 성동구 무학봉16길 26 1층 가게가 불편하지만 호떡은 원래 포장 음식 한 줄 평 삼맛종합분식(삼맛호오떡) 간판 행당시장에는 맛있어 보이는 가게들이 많은데, 오늘은 삼맛종합분식(삼맛호오떡)에 다녀왔다. 지금은 간판이 삼맛종합분식으로 되어 있지만, 예전에는 삼맛호오떡이라는 이름이었던 것 같고 삼맛종합분식으로 바뀌며 더 다양한 메뉴를 팔게 된 것 같다. 가게의 간판을 보면 알겠지만 찾기는 굉장히 쉬웠다. 외관은 약간 레트로한 감성이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내부에는 앉을 공간이 없고 밖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비치되어 있다. 가뜩이나 내부가 좁은데 대기할 수 있는 공간에 택배 박스가 무수히 놓여있어서 안에서 대기하려면 택배와 벽 사이에 끼여 있어야 한다. 주말 저녁에 방문했는데 한두 팀 정도는 안에서 억지로 대기할 수 있지만, 사람이 많다면 밖에서 대기해야 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삼맛종합분식(삼맛호오떡

[성수동] 세밀 [2.4/5.0] [내부링크]

세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4길 48-2 1층(성수동2가) 분위기에 충실하다. 한 줄 평 '세밀'의 외관 성수동의 '세밀'에 다녀왔다. 성수에 가면 가게의 분위기는 보장되었다고 생각한다. 멋들어지는 감성과 분위기의 가게를 보면 맛도 기대하게 되는 것이 당연지사. 하지만 분위기와 맛이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다시 상기시켜준 곳이다. 평일 5시 언저리에 방문했고, 웨이팅은 없었다. 가게의 내부 가게의 내부는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다. 잔이나 접시, 와인 보틀 따위를 조명과 분위기에 어울리게 잘 배치해놓아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내부는 좁고 길쭉한 구조로 되어 있었다. 총 7테이블 정도 있어 보였고, 5시쯤 방문하여 식사를 끝낼 때까지 자리가 모두 차지 않았던 것을 보면 피크 시간만 피한다면 여유롭게 식사가 가능할 듯하다. 그리 분주하지 않았음에도 안쪽까지 들어가서 테이블 앞에 멀뚱멀뚱 서 있을 때까지 안내를 받지 못했는데, 이를 제외하더라도 접객이 그리

[긴자] 니시무라 [4.0/5.0] [내부링크]

니시무라 3 Chome-12-6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일본 한국 돈카츠 중 경쟁자를 찾기 어렵다 한 줄 평 도쿄와 오사카에 다녀오면서, 나름 맛있는 곳을 찾아다닌다고 돌아다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이 이 돈카츠, 돈카츠 니시무라였다. 도쿄에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다. 니시무라는 일본 전역에서 돈카츠 78등을 한 음식점이다. 들어가기에 앞서, 일본에서의 맛집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타베로그'가 널리 알려져 있다. 타베로그의 음식점 평가 시스템은 별점 5.0점 만점 제도이다. 한국의 웬만한 맛집들이 기본 평점 4.5점이 넘는 것이나, 일본에서도 구글 맵으로 음식점을 둘러보면 기본적으로 4점 대가 넘는 것에 반해, 타베로그에서는 모든 음식점을 통틀어 별점이 가장 높은 음식점이 4.71점이며, 4.6점 대에도 열 개 미만의 음식점이 있다. 블로그에 평점을 남길 때 이와 유사하게 상방을 열어놓는 식으로 기본

[Verilog] 3-to-8 decoder 설계하기 [내부링크]

3-to-8 decoder의 진리표는 다음과 같다. 입력(A2 A1 A0) 출력(D7 D6 D5 D4 D3 D2 D1 D0) 000 00000001 001 00000010 010 00000100 011 00001000 100 00010000 101 00100000 110 01000000 111 10000000 3-to-8 decoder도 2-to-4 decoder와 마찬가지로 입력이 주어진다면, 이에 해당하는 output만 1(on)을 출력한다. 2-to-4 decoder 모듈을 설계해 놓았다면, 이를 활용하여 두 가지 방법으로 3-to-8 decoder을 설계할 수 있다. 다음은 2-to-4 decoder 모듈 하나를 이용해 설계한 3-to-8 decoder의 veriolog code이다. module _3to8decoder1( input A0, input A1, input A2, output [7:0] D ); wire [3:0] w_D; _2to4decoder A0A1 ( .A

[행당시장] 수제비먹는닭갈비 [2.3/5.0] [내부링크]

수제비는 괜찮다. 한 줄 평 유튜브에서 행당시장에 쯔양이 방문한 숨은 맛집이라고 하길래 ‘수제비먹는닭갈비’에 다녀왔다. 가게의 이름에도 있지만, 닭갈비와 수제비를 주력으로 내세우는 집인 것 같다. 수제비먹는닭갈비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319 암광빌딩 가게의 내부는 열 테이블 정도 있어 보였으며, 노포의 느낌이 좀 있었다. 기본 밑반찬으로는 양파 절임, 깍두기, 스위트콘이 나온다. 깍두기와 스위트콘은 개인적으로 닭갈비와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다. 양파 절임의 경우 간장 느낌은 별로 없고 새콤달콤한 느낌이 강해 닭갈비와 곁들이기 나쁘지 않았다. 닭갈비는 맛이 없지는 않았다. 1인분에 11000원이며 최소 2인분 주문이고, 사진이 2인분이다. 2인분임에도 집어먹을 고기가 몇 점 없었고, 쌀떡이 몇 개 있었으며, 야채는 깻잎, 대파, 양배추가 있었다. 야채 중 대부분이 양배추인데, 듬성듬성 잘려 있어 한 겹씩 스스로 떼어먹었다. 직원분께서 돌아다니며 볶아주시기는 한다. 다만 기본적으로

[행당시장] 야마타니우동 [3.8/5.0] [내부링크]

쯔양이 오지 말았어야 할 가게 한 줄 평 야마타니우동에 다녀왔다. 이번에는 행당시장에 있는 맛집을 찾아가려고 한 것인데, 여기도 쯔양이 방문했다고 한다. 그래서인가, 토요일 5시 오픈에 맞추어 방문했는데, 안쪽 좌석은 이미 채워져 있었고, 앞에 두 팀의 대기가 더 있었다. 대략 20분을 좀 넘게 대기했다. 사진은 다 먹고 나와 6시 30분 정도에 찍은 것인데, 오픈 시간부터가 붐비고 이후로는 사람이 조금 덜한 것 같다. 메뉴판이다. 우동과 토핑이 있으며, 최대한 여러 메뉴를 맛보기 위해 반숙 계란이 추가된 츠키미 우동과 걸쭉한 육수인 앙카케 타마고토지 우동을 주문했다. 튀김은 감자, 치쿠와, 고구마와 새우를 주문했다. 글을 쓰며 보니 새우&고구마 세트는 새우 1마리, 고구마 1조각이라고 쓰여 있는데, 단품으로 새우와 고구마를 시켰을 경우 고구마가 2~3조각이라고 되어 있어 혼란스럽긴 하다. 받았을 때는 고구마 3조각이 나왔다. 기본 반찬으로는 토핑으로 올릴 수 있는 튀김가루와 단무지

[서울역] 이이네 [3.45/5.0] [내부링크]

이이네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2길 37 1층 이이네 직관적이고, 강하다. 한 줄 평 이이네의 간판(?) 밖에 웨이팅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서울역 쪽에 갈 일이 있어서, 근처 라멘집 '이이네'에 다녀왔다. 네이버 리뷰 사진에는 간판이 제대로 달려 있었는데, 지금은 어쩐 일인지 떼어져 있던 듯하다. 지도를 보고 찾아갔는데, 문 앞에 대기가 두 팀 정도 있어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한쪽에선 음식을 내기 전에 고기와 야채에 토치질을 하고 계신다. 평일 1시 정도에 도착해서, 30분 가량을 대기하고 들어갔다. 내부에는 카운터석으로 길게 10석 정도의 자리가 있었고, 의자가 조금 다닥다닥 붙어있는 감이 있었고, 의자 밑에 짐을 높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지만 외투를 놓기에는 애매해 겨울에는 살짝 불편한 정도이다. 자리 앞에는 셀프로 덜어먹을 수 있는 단무지와 뚜껑이 덮여 있는 컵에는 수저 받침, 시치미 등과 물이 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귀멸의칼날

[송도] 화통삼 [3.0/5.0] [내부링크]

화통삼 송도점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00 인건비가 비싸다. 한 줄 평 매장 내부 사진. 인천 송도의 화통삼에 다녀왔다. 매장 내에는 화통집이라고 붙어 있지만, 화통집으로 검색하면 나오지 않는다. 평일 저녁으로 다녀왔다. 국내산 돼지와 화덕에 초벌 하여 철판에 내어주는 것이 이 식당의 특색인 것 같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주문하면 기본으로 내어지는 곁들임이다. 깻잎, 양파절임을 비롯한 네 가지 소스(쌈장, 카레, 소금, 간장(?))가 나온다. 좌측 하단 소스는 새콤달콤했던 것 같은데, 임팩트가 없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절임류를 많이 먹는 나에게는 양파나 깻잎을 기본적으로 좀 더 제공했으면 했지만, 이 점은 리필을 하면 되는 것이니 넘어가자. Previous image Next image 2-3인 모둠 2-3인 모둠 세트(55,000원)의 구성이다. 소시지 6 조각,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반 쪽, 떡갈비, 양파, 단호박, 감자, 새우, 김치,

[송도] 뚝짬 [3.25/5.0] [내부링크]

뚝짬 송도본점 인천광역시 연수구 신송로 157-20 해온프라자더파크 2층 201호 차돌 대신 고기짬뽕을 먹자. 한 줄 평 인천 송도의 뚝짬 본점에 다녀왔다. 빌딩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국에 7개의 점포가 있어 꽤나 넓고 좋은 위치에 있을 줄 알았는데, 매장 내부도 네다섯 테이블 정도의 작은 규모였다. 가격은 매운고기짬뽕 7,000원, 탕수육 9,000원, 차돌짬뽕 10,000원이었다. 매운고기짬뽕(7,000원) 내가 시킨 매운고기짬뽕이다. 차돌짬뽕에서 구성이 가늘게 썬 돼지고기로 바뀌었으며, 위에 고춧가루가 뿌려져 있다. 맵기는 신라면보다 좀 더 매운 정도이다. 먹을 때 막 맵다고 느끼진 않았지만 콧물이 계속 나왔다. 국물 맛은 시원 칼칼한 육수에 적당히 간이 되어 있는 느낌이다. 해장으로도 좋을 듯하다. 양배추와 양파를 비롯한 건더기가 상당히 푸짐했다. 몇 점 있는 목이버섯은 부드러워 식감에 포인트를 주었다. 중식의 센 불로 볶아 모든 재료에서 불맛이 고르게 느껴진 점도 좋았

[삼청동] 슬로우파크 [3.5/5.0] [내부링크]

슬로우파크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41 1층 슬로우파크 slow park 개성 있는 음식, 편안한 분위기 한 줄 평 Previous image Next image 슬로우파크의 외관. 입구를 잘 찾아 들어가야 한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슬로우파크에 다녀왔다. 삼청동 상권 중에서도 거의 가장 위쪽에 있는 듯했다. 이 가게는 간판에도 나와 있지만 커피, 브런치부터 피자나 파스타와 스테이크까지 넓은 범위의 음식들을 팔고 있다. 간판에는 작게 카페라고 쓰여 있긴 하지만.. 식사 목적으로 평일 오후 3시쯤에 방문했고, 점심시간을 살짝 피해 가서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다. 다만 입구 쪽에 종이 대기 명단이 채워져있는 것을 보니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지도 모르겠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슬로우파크의 내부 모습. 내부는 크리스마스가 조금 지나긴 했지만 트리가 배치되어 있었고, 목재 감성이 물씬 느껴졌다. 내부가 넓고, 테이블 간격도 상당히 벌어져 있는 편이라 편하게

[백준 / C] 1018. 체스판 다시 칠하기 [내부링크]

1018번: 체스판 다시 칠하기 문제 지민이는 자신의 저택에서 MN개의 단위 정사각형으로 나누어져 있는 M×N 크기의 보드를 찾았다. 어떤 정사각형은 검은색으로 칠해져 있고, 나머지는 흰색으로 칠해져 있다. 지민이는 이 보드를 잘라서 8×8 크기의 체스판으로 만들려고 한다. 체스판은 검은색과 흰색이 번갈아서 칠해져 있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각 칸이 검은색과 흰색 중 하나로 색칠되어 있고, 변을 공유하는 두 개의 사각형은 다른 색으로 칠해져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이 정의를 따르면 체스판을 색칠하는 경우는 두 가지뿐이다. 하나는 맨 왼쪽 위 칸이 흰색인 경우, 하나... www.acmicpc.net 문제 지민이는 자신의 저택에서 MN개의 단위 정사각형으로 나누어져 있는 M×N 크기의 보드를 찾았다. 어떤 정사각형은 검은색으로 칠해져 있고, 나머지는 흰색으로 칠해져 있다. 지민이는 이 보드를 잘라서 8×8 크기의 체스판으로 만들려고 한다. 체스판은 검은색과 흰색이 번갈아서 칠해져 있어야

[백준 / C] 1085. 직사각형에서 탈출 [내부링크]

1085번: 직사각형에서 탈출 1085번 제출 맞힌 사람 숏코딩 재채점 결과 채점 현황 질문 검색 직사각형에서 탈출 시간 제한 메모리 제한 제출 정답 맞힌 사람 정답 비율 2 초 128 MB 62781 39004 34478 62.297% 문제 한수는 지금 (x, y)에 있다. 직사각형은 각 변이 좌표축에 평행하고, 왼쪽 아래 꼭짓점은 (0, 0), 오른쪽 위 꼭짓점은 (w, h)에 있다. 직사각형의 경계선까지 가는 거리의 최솟값을 구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시오. 입력 첫째 줄에 x, y, w, h가 주어진다. 출력 첫째 줄에 문제의 정답을 출력한다. 제한 1 ≤ ... www.acmicpc.net 문제 한수는 지금 (x, y)에 있다. 직사각형은 각 변이 좌표축에 평행하고, 왼쪽 아래 꼭짓점은 (0, 0), 오른쪽 위 꼭짓점은 (w, h)에 있다. 직사각형의 경계선까지 가는 거리의 최솟값을 구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시오. 입력 첫째 줄에 x, y, w, h가 주어진다. 출력 첫째 줄에

[백준 / C] 1181. 단어 정렬 [내부링크]

1181번: 단어 정렬 1181번 제출 맞힌 사람 숏코딩 재채점 결과 채점 현황 질문 검색 단어 정렬 시간 제한 메모리 제한 제출 정답 맞힌 사람 정답 비율 2 초 256 MB 103660 43047 32187 40.224% 문제 알파벳 소문자로 이루어진 N개의 단어가 들어오면 아래와 같은 조건에 따라 정렬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시오. 길이가 짧은 것부터 길이가 같으면 사전 순으로 입력 첫째 줄에 단어의 개수 N이 주어진다. (1 ≤ N ≤ 20,000) 둘째 줄부터 N개의 줄에 걸쳐 알파벳 소문자로 이루어진 단어가 한 줄에 하나씩 주어진다. 주어지는 문자... www.acmicpc.net 문제 알파벳 소문자로 이루어진 N개의 단어가 들어오면 아래와 같은 조건에 따라 정렬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시오. 1. 길이가 짧은 것부터 2. 길이가 같으면 사전 순으로 입력 첫째 줄에 단어의 개수 N이 주어진다. (1 ≤ N ≤ 20,000) 둘째 줄부터 N개의 줄에 걸쳐 알파벳 소문자로 이루어진

[백준 / C] 1259. 팰린드롬수 [내부링크]

1259번: 팰린드롬수 1259번 제출 맞힌 사람 숏코딩 재채점 결과 채점 현황 질문 검색 팰린드롬수 다국어 시간 제한 메모리 제한 제출 정답 맞힌 사람 정답 비율 1 초 128 MB 29207 16921 14955 58.411% 문제 어떤 단어를 뒤에서부터 읽어도 똑같다면 그 단어를 팰린드롬이라고 한다. 'radar', 'sees'는 팰린드롬이다. 수도 팰린드롬으로 취급할 수 있다. 수의 숫자들을 뒤에서부터 읽어도 같다면 그 수는 팰린드롬수다. 121, 12421 등은 팰린드롬수다. 123, 1231은 뒤에서부터 읽으면 다르므로 팰린드롬수가 아니다. 또... www.acmicpc.net 문제 어떤 단어를 뒤에서부터 읽어도 똑같다면 그 단어를 팰린드롬이라고 한다. 'radar', 'sees'는 팰린드롬이다. 수도 팰린드롬으로 취급할 수 있다. 수의 숫자들을 뒤에서부터 읽어도 같다면 그 수는 팰린드롬수다. 121, 12421 등은 팰린드롬수다. 123, 1231은 뒤에서부터 읽으면 다

[백준 / C] 1436. 영화감독 숌 [내부링크]

1436번: 영화감독 숌 문제 666은 종말을 나타내는 숫자라고 한다. 따라서, 많은 블록버스터 영화에서는 666이 들어간 제목을 많이 사용한다. 영화감독 숌은 세상의 종말 이라는 시리즈 영화의 감독이다. 조지 루카스는 스타워즈를 만들 때, 스타워즈 1, 스타워즈 2, 스타워즈 3, 스타워즈 4, 스타워즈 5, 스타워즈 6과 같이 이름을 지었고, 피터 잭슨은 반지의 제왕을 만들 때, 반지의 제왕 1, 반지의 제왕 2, 반지의 제왕 3과 같이 영화 제목을 지었다. 하지만 숌은 자신이 조지 루카스와 피터 잭슨을 뛰어넘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영화 제목을 좀... www.acmicpc.net 문제 666은 종말을 나타내는 숫자라고 한다. 따라서, 많은 블록버스터 영화에서는 666이 들어간 제목을 많이 사용한다. 영화감독 숌은 세상의 종말 이라는 시리즈 영화의 감독이다. 조지 루카스는 스타워즈를 만들 때, 스타워즈 1, 스타워즈 2, 스타워즈 3, 스타워즈 4, 스타워즈 5, 스타워즈

[Verilog] VSCode, modelsim으로 Verilog 코딩하기 [내부링크]

베릴로그를 코딩하고, 컴파일할 수 있는 툴은 modelsim, vivado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툴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텍스트 에디터는 사용하기 매우 불편하다. modelsim이 제공하는 텍스트 에디터 특히 대학교 등 교육 환경에서 베릴로그 코드를 컴파일하고,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비교적 가벼운 툴로 modelsim이 많이 사용된다. (Xilinx의 Vivado는 적게 잡아도 10GB단위의 용량이 필요하다.) 하지만 modelsim에서 제공하는 텍스트 에디터는 자동완성이나 변수 찾기 기능을 제공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컴파일을 하기 전에는 문법적 오류를 표시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매우 가벼우며, 다양한 언어를 위한 확장 프로그램을 필요에 맞게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어 Visual Studio Code(이하 VSCode) 텍스트 에디터가 각광받고 있다. VSCode에는 Verilog를 위한 extension이 존재하여, 이를 통해 Verilog 코딩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Verilog] 2-to-4 decoder 설계하기 [내부링크]

디코더는 n개의 입력을 받아서 2^n개의 출력을 내보내는 회로이다. 기본적인 이진 디코더는 입력으로 k를 받아, k번째 출력을 on으로 만들고, 나머지는 off으로 설정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2-to-4 decoder의 진리표를 예시로 들면 다음과 같다. 입력(A1 A0) 출력(D3 D2 D1 D0) 00 0001 01 0010 10 0100 11 1000 만약 입력으로 10이 입력된다면, 이는 2이고, 따라서 D2만 1(on)이 출력된다. 많은 디코더들은 입력으로 enable 단자를 가지고 있어, enable 단자가 on일 때에만 디코더가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다음은 enable 단자를 가진 2-to-4 decoder의 verilog code이다. module _2to4decoder( input A0, input A1, input enable, output D0, output D1, output D2, output D3 ); assign D0 = (~A0) & (~A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