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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머니톡 10회 두끼떡볶이를 보자 즉석떡볶이에 대한 추억이 떠오른 이리PD(1) [내부링크]

남녀노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국민 먹을거리는 무엇?내 기준으로 최고는 바로 '떡볶이'다. 호불호가 적은 음식 중에 하나인 떡볶이 떡볶이집 하면 초등학교 앞에 몇 십 년째 자리하고 있는 곳(진미떡볶이)부터 기존에 있던 유명 떡볶이집을 프랜차이즈화 시킨 곳(죠스떡볶이), 그리고 매운맛 배달음식으로까지 영역을 넓힌 곳(엽기떡볶이) 까지! 떡볶이의 변화는 조금씩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헉! 생각해보니 떡볶이 세계에서 한 획을 그은 곳들이 전부 나랑 가까웠다! 중구~성동구 딱 중간에 위치한 나는, - 신당 청구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한 진미떡볶이를 자주 먹었다. 짜장 떡볶이로 유명한 이곳은 빨간 떡볶이집에 비해 더욱 특별한.......

815머니톡 10회, 사람이 떡볶이를 이 정도 먹을 수 있어? 떡볶이에 미친 남자 김관훈 대표(2)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 지난 시간에 이어 포스팅을 이어가려고 한다. 즉석떡볶이 얘기를 하다보니 지난 떡볶이 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바람에 정작 본론은 꺼내지도 못했다. 그만큼 친숙하고 추억이 많은 떡볶이. 815머니톡 10회 두끼떡볶이 김관훈 대표 출연815머니톡 10회에는 두끼떡볶이의 창업자 김관훈 대표님이 출연을!. 녹화 전부터 긴장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시종일관 풀가동되는 입담으로 전혀 지루할 틈이 없는 녹화가 진행되었다. 김관훈 대표님은 떡볶이 이야기를 할 때면 어린아이처럼 좋아하시는 거 같다. 엄청 신나하는 게 눈에 보인다. 이것이 진정으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이 아닐까? 이분만큼 떡볶이를 좋아하고 미.......

[판타지 아카데미] 로맨스 판타지, 호러 판타지 개설했드아~ [내부링크]

아아아아~ 내가 얼마나 기다렸던 수업이란 말인가!! 드디어 판타지워크숍 봄 프로그램이 나왔다.ㅠㅠㅠ 직장을 관두고 오로지 글쓰기에 매진하겠다는 나의 다짐과 달리 잡아주는 기준이 없으니 글도 안 쓰게 되고 마냥 게을러지기만 했다 내 현 위치도 모르고 이 정도면 괜찮지 혼자 만족하며 자만하고 있을 때, 그때 만났던 게 <판타지 아카데미>! 바로 판타지 아카데미 수업이었다. 판타지 워크숍 이미 입문반은 들었고, 입문반 수업을 듣고 내게 너무너무너무 잘 맞아서 그 뒤로 수업을 찾아 듣기 시작했는데~ 대박인 것은, 수업에 모인 분들이 동화 작가, 웹 소설 작가, 시나리오 작가 등 분야가 다양해서 그런지 자기 분야 얘기해주시.......

[판타지아카데미] 호러스토리 워크숍 개강(3월8일) [내부링크]

*문의: 판타지아카데미 교육팀 / 02-703-6730 / 010-3788-8738 / [email protected] *신청 방법: 판타지아카데미 카페 참조 cafe.daum.net/fantasy2121 K-POP, K-뷰티, K-드라마 등 많은 콘텐츠가 세계전으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K-무비, K-공포를 유행시켜볼까요?! 많은 신청 바랍니다^^

12월6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여부 [내부링크]

지금 서울시는 밤 9시 이후 셧다운제를 통해 코로나를 잠식 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밤9시 이후에는 영화관, pc방, 술집같은 문화시설은 물론 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같은 공공시설물도 강제적으로 멈춤을 하고 있죠. 심지어 지하칠과 버스 등 교통수단까지 강제적으로 단축 운행을 시키며 2단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시키지 않으려 필사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왜냐하면 지금 2단계도 자영업자들은 죽어나는데, 2.5단계 심하면 3단계가 될 때에는 정말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벼랑끝에 서게 될지도 모릅니다. 12월 6일에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여부에 대해 결정을 하겠다고 하네요. 휴.. 그렇다고 강제적으로 시행을 하지.......

붉은 눈동자 [내부링크]

꽉 막힌 도로. 창 밖에 있는 차들이 꼭 어둠속에서 먹이를 노리는 늑대의 붉은 눈동자 같다고 말했다. "우리 잡아먹힐 거 같아" 곧이어 그 애는 대답했다. "우리는 이미 그들의 배 속이야"

너무 예쁜 아트시네마 관람권 [내부링크]

유명 영화감독들의 얼굴로 디자인 되어있는 아트네시마 관람권! 한 세트는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너무 예뻐서 사용하기가 싫어진다 하지만 곧 다 쓸 거 같은 예감이 드는 것은...!! 매년 아트시네마에서 진행하는 시네바캉스때문에 2016 시네바캉스 서울 포스트 너무 취향저격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2016 시네바캉스 서울 다섯 개의 섹션 ‘존 카펜터 특별전’,‘시네필의 바캉스’, ‘야쿠티아에서 온 영화’, ‘구로사와 기요시 특별전’, ‘작가를 만나다’ 이 중에서도 제일 관심 가는 섹션은 시네토크 1. <매드니스>(존 카펜터) 상영 후일시7월 30일(토) 오후 7시참석김곡 감독 2. <신의 말>(세르게이 포타포.......

인권중심 사람, 여성캐릭터 강좌 in 홍대 [내부링크]

주체적인 여성캐릭터를 잘 그려내기 위해 목요일마다 가는 곳은 '인권중심 사람' in 홍대 씨네 페미니즘 학교에서 진행하는 <여성 캐릭터 열전 시즌2> 집중강좌를 듣고 있는데 너무 흥미롭다! 이제 한국에서도 멋들어진 여성캐릭터가 나오는 거야

오직 그 사람만 보이는 순간 [내부링크]

불확실한 것들 사이에서 확실한 것이 다가올 때 무의미한 것들 사이에서 의미 있는 것이 다가올 때 그리고 내게로 테레즈가 다가올 때

흑백사진 [내부링크]

모든 추억은 빛바래진다고 하지만 반짝반짝 빛났던 것은 마음이었다

너와 나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 [내부링크]

한국의 고레에다히로카즈 감독이라 불리는 윤가은 감독의 첫번째 장편영화 '우리들' 윤가은 감독의 단편영화 '콩나물','손님'도 인상깊게 봤는데 와... '우리들' 내게 있어 상반기 영화 중 으뜸이다 곡성, 아가씨와 더불어 계속 생각난다 제작비 100억원대 영화와 견주어도 전혀 밀리지 않는 작은영화의 반란이랄까? 화려한 장면도 스타도 나오지 않지만 그 어느 영화보다 여운이 크게 남는다! 아이의 시점으로 촬영한 구도도 인상깊고 봉숭아 물들인 손톱 연출도 좋구 억지 감동이나 억지 해결도 없고 그 시절 우리는 선이였고, 지아였고, 그리고 '윤(?)'이었기 때문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영화 노는 게 제일 좋은 나에게 "그럼 언제 놀아?" .......

'그렘린 기즈모' 한국영상 자료원 여름방학 특선 영화 [내부링크]

내가 좋아하는 장소중에 한곳인 '한국영상자료원' 이곳에서는 월별로 영화를 기획해 (타란티노전, 히치콕전 등등) 무료상영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여름방학 특선으로 이모와 아재들을 위한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그렘린, 배트맨, 스텝바이스텝, ET, 레이더스, 불가사리 등등 아... 80~90년대 주옥같은 영화들이여 아재, 이모들을 위한 영화라는데 내가 더 좋아하고 있다 지금까지 영화제목이 '기즈모'인 줄 알았는데 '그렘린'이란 사실에 소름 내가 태어나기도 전인 1984년 작품이라는 것에 또 소름 믹서기로 갈고 전자레인지에 넣고 터트리는데 전체관람가라 소름 너무 완벽하다 30년이 지난 영화인데 왜이리 재미있나 한국영.......

일산점 알라딘 중고서점 좋다 [내부링크]

웅장하다 웅장해! 최근 다큐멘터리 강좌를 듣기위해 일산 고양문화재단 정발산역에 자주 간다 간김에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일산에 있는 알라딘 중고서점에 매료되었다 겉보기에도 매우 화려하다 일산점 알라딘 중고서점 왜이리 좋지? 일산으로 독립해서 살고 싶어지게... 내부도 매우 넓고!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다. 그리고 알라딘 중고서점을 기점으로 좌우에는 맥도날드, 영화관 앞뒤에는 호수공원 고양시 문화재단 너무 완벽하지 않은가?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의 위안부 소녀상 in 홍대 [내부링크]

(박물관에서 유일하게 사친촬영이 가능한 소녀상 앞) 7월 씨네 페미니즘 강의를 인권재단 사람에서 듣게 되면서 같은 1번 출구에 위치한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에 가본 적이 있다. 내가 생각하던 박물관의 외관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었지만 이러한 모습덕분에 손녀가 할머니에게서 옛날이야기를 듣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귀에 꽂은 해설기에서 나오는 소리 덕분인가?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이곳을 혼자 찾아온 '일본 여성 관람객' 그 누구보다 진지하게 장면장면을 눈에 담아가던 모습. 위안부 소녀상 앞에서 그분도 사진을 찍었는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광복절이 되니 그때가 문득 생각난다. 벽면 가득 노랑 나비가 담장을 넘고.......

인디포럼 제작지원을 위한 '유발승' 촬영 [내부링크]

제일 덥고 습했던 7월 어느 날 인디포럼 단편영화 지원을 위한 '유발승' 촬영! 비담 연출, 장미지 이누빰 주연 옥수수 까고 또 까고 촬영 끝나고 옥수수 쪄 먹었다 덥고 습한 날에 진행하는 산속 촬영은... 정말이지 상상 그 이상이다. 우리는 단 몇 시간 촬영한 건데, 입에서 죽을 거 같다는 말이 나왔다. 잠시 앉았더니 순식간에 다리를 덮어버리는 모기와의 사투가 아니라, 사방팔방에서 달려드는 벌레와의 사투가 아니라, 정말 나 자신과의 사투를 벌여야 한다. 나도 모르게 내 뺨을 때리고 있는 나를 발견;; 곡성 어떻게 촬영했지? 연출자... 배우... 이 두 직종은 가끔 체력적으로 견뎌낼 수 없는 상황을 정신력으로 버텨내는 거 같다 몇 번.......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거야 [내부링크]

이유도 모른 채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있다. 괜찮아. 다 도움 되라고 하는 말이야. 성장하라고 하는 말이야. 가슴 속에 새겨 들어. 그러나 정제되지 않은 말은 내 안에 들어와 썩은내만 풀풀 풍기는 쓰레기가 된다. 갑자기 목으로 시척지근한 물이올라왔다. 급하게 화단으로 고개를 감춘다. 길 한복판에서도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꼴이 우습다. 아무래도 뱉어내지 못한 말들이 속에서 썩은 모양이다. 괜스레 화단에게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 그러나 퉁명스러운 말투로 괜히 으스댄다. 배설물 따위를 썩힌 거름이라 여겨라. 토사물을 뒤집어써도 긍정적으로 받아드려. 도움되라고 뱉은 거야. 잘 자라라고 뱉은 거야.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거야.

815머니톡 8회, 주식투자는 노후 보장되는 적금! 메리츠자산운용 존리 대표(1) [내부링크]

로또 다음으로 주식을 통해 일확천금의 꿈을 꾸는 사람들, 주식실패를 한 사람들은 꼭! 815머니톡 8회 메리츠자산운용 존리 대표 편을 적극 추천한다. 그리고 주식은 하면 안 되는 것, 주식은 도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꼭 봤으면 한다. 더구나 코스피 2000선이 무너져 암울한 사람들(저욧!)은 필수로 시청! -주식은 도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우리 아이 부자 되길 원하는 사람 -월급적은 사람 -노후보장 안 된 사람 -커피 마시는 사람 -사교육 시키는 사람 -자가용 있는 사람 = 결국 모든 사람! 다 보세요! 사교육비를 아껴 주식에 투자하라!우리나라는 사교육비로 연간 17조 정도를 쓴다고 한다. 자녀 고고 졸업까지 1인당 6427만 원이 들.......

땡볕 습기 죽음의 촬영 [내부링크]

아침부터 저녁까지 내리 12시간 이상을 촬영하며~ 와... 땡볕은 그늘에 가면 피할 수 있지만 습기는 도저히 피할 수가 없네 땀을 육수같이 쏟아낸 오늘 초단편으로 3편을 찍고 내일은 2편을 찍는데 연출자 각자의 개성이 뚜렷해 기대가 매우 된다 저번 '봄길' 촬영 때는 그늘 한 점 없는 땡볕에서 촬영해 물 한 모금이 매우 귀했다 하루 종일 촬영하고 주먹밥 한 덩이를 먹었는데^^;; 그래도 오늘은 김밥천국에서 치즈 오므라이스를 먹고(감격) 후식으로 편의점 아이스커피까지 마셨다 우리는 신이 나서 더욱 열심히 촬영했고 촬영이 끝난 후 스스로를 칭찬하자는 의미에서 맥도날드 상하이 버거 세트를 시켜 먹었다 (그리고 노달햄이 아이스크림.......

유머러스한 법정스릴러 영화 '소수의견' [내부링크]

대개 법정스릴러 영화라 하면 내용은 약간 무겁고 어려운 느낌이 있었는데 소수의견은 너무 무겁지만은 않은 법정스릴러물이라 좋았다 유머러스하고 흥미진진해서 법을 어렵게만 생각했던 사람들도 부담 없이 쉽게 볼 수 있을 거 같다 영화에 나오는 배경이 겨울인데 지금같이 무더운 여름에 오랜만에 겨울 냄새를 맡을 수 있어 개인적으로 더욱 좋았다 "피고는 경창이 아들을 죽였다고 하고 검사는 철거용역이라고 한다 원고 국민, 피고 대한민국을 상대로 진실을 묻다" 그리고 약간은 민감할 수 있는 문제를 다룬 개봉을 아예 못 했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래서 더욱 값어치 있었던 거 같다

마케팅이 아쉬운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 [내부링크]

좀비 영화 뱀파이어 영화 등 시각적으로 즐거운 영화가 보고 싶을 때가 있다 그게 바로 이날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란 제목의 영화가 있어 예매를 했다 독립영화 예술영화 전용관이라 말할 수 있는 압구정 CGV 압구정CGV 특별관이 있는데 '시네드쉐프 압구정'으로 이름이 바뀌어져 있다 주로 독립영화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전용 공간이라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가 인터넷 소설 느낌의 '트와일라잇'같은 대중영화가 아닐 것이라는 것은 짐작했다 몽환적인 연출미가 돋보였던 뱀파이어 영화 '렛미인' 그런 느낌이 아닐까? 매우 애정 하는 영화 ! 그런데 포스터가...? 물론 디자이너분이 깊이 고민하고 만드셨겠지만 궁금하다 왜 빗살무늬 타.......

주전부리 먹으며 청계천 나들이 [내부링크]

아침에 활짝 피어있는 무궁화를 보니 경건해지는 기분이다 오랜만에 본 무궁화가 매우 반갑다 그런데 왜 무궁화를 쉽게 볼 수 없는 거지? 예상치 못하게 영화를 보지 못 했다 (억지로 언니를 이곳까지 끌고 왔는데...눈치눈치) 인디스페이스와 아트시네가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다른 영화관이라 착각했던 게 화근 이에 주전부리를 사들고 청계천을 거닐었다 짭조름한 맛이 일품인 육포(?) 참치포와 노릇노릇 잘 익은 은행 맥주를 부르는 주전부리~~이지만 집에 가는 길이었기에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청계천 다리 밑에 사람이 많이 모여있다 파이팅 넘치는 어떤 여성분들은 순하리를 안주도 없이 드시고 계시네 이런 더운 날에 낮술 드시면 훅.......

2015년 하반기 결산, 잘 한 일 그리고 후회하는 일 [내부링크]

작년 7월쯤이었을까 블로그에 글을 적다가 너무 바쁜 나머지 혹은 게을러진 나머지 미루기 시작했다 그렇게 미루고 미뤄 2016년이 되어버렸다 요즘과 같이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서는 점심에 무엇을 먹었는지도 가물가물할 때가 많다 이 때문에 음식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단순히 뭐 먹었는지 기억하려고 음식 사진을 찍으면 그날 어떤 사람과 어떤 분위기였는지 다 기억이 난다 그런데 글로 기록해놓지 않으니 그날의 분위기가 또다시 가물가물해진다 그날의 대화, 분위기, 인물의 행동 전부 영화에 도움이 된다. 한 예로 홍상수 감독님과 술을 마시면 그 다음날에 술자리에서 했던 얘기가 대사로 나온다지? 허허 다시 글을 쓰자는 마음에서 지.......

영화 캐롤, 원작 소설 캐롤 둘 다 매력적이다 [내부링크]

캐롤! 영화 캐롤의 원작. 기술을 배우기 위한 서적이 아니라 이야기를 느끼기 위한, 텍스트를 음미하기 위한 책은 오랜만인 거 같다 정말 풍부하다 글자마자 각각의 맛이 살아있다는 것을 경험 했다 이렇게 형용사가 아름다웠나...? 신문, 영화, 경제 등 서적을 통해 얻어지는 배움의 기쁨보다 감정이 고스란히 적힌 소설을 통해 얻어지는 기쁨이 더욱 크다 이건 설렘이다! 거의 500쪽이 되는 종이에 텍스트로 표현된 감성을 통째로 맛보았는데 나 또한 어찌 감성적이지 않을 수 있으랴! 캐롤을 읽고 난 후 버스 창밖을 바라보니 온 세상이 영화의 한 장면으로 보였다 거리 곳곳 캐롤과 테레즈가 있을 것만 같았다 원작 소설에서 느꼈던 감정 그.......

나를 위해 글을 써볼까요? [내부링크]

자, 이제 나를 위해 글을 써볼까요? 그 전에! 퇴근해보겠습니다. 모두에게 즐거운 퇴근 되시길! 현재시각 21:02.

오후3시 연남동 달래된장크림파스타 [내부링크]

내가 매우 좋아하는 오후 3시 연남동의 모습 (노곤한 3시가 좋다) 그리고 이 시간 이맘때쯤 항상 먹는 감칠 달래된장크림파스타

여운이 남는 한국 영화 ost (가사 없는 것만) [내부링크]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와그 영화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줬던 ost 영화와 더불어 ost 여운도 짙은 어쩌면 ost 덕분에 영화가 끝나고도 쉽게 자리에 일어나지 못 했던 내가 듣고 싶어서 올리는여운이 남는 한국 영화 ost (가사 없는 것만) 올드보이 내 인생 영화 중 하나그리고 한국 영화 역사 속에서도 최고가 아닐까? 올드보이 中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같이 새가 그물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올드보이 ost미도테마 Last Waltz 장화홍련 내 인생 한국 공포 영화 중 하나그리고 한국 공포영화 역사 속에서도 최고가 아닐까?이렇게 아름다운 절제된 공포영화를 본 적이 없다 장화홍련 中 "진짜 무서운.......

영화에 불사르자! [내부링크]

글을 쓰고 싶고 책을 읽고 싶고 영화를 만들고 싶은데 직장에 다녀 오고 강의를 듣고 나면 녹초가 된다. 10% 남은 체력은 집에 와서 늦은 저녁을 먹을 때 5% 씻을 때 5% 모두 소비 한다. 그러고 넉다운. 시간이 아까워 기상 시간을 6시로 줄였다. 정말 아침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까맣게 불태운다 영화에는 언제 불사를래?

솜사탕비 [내부링크]

구름은 솜사탕으로 만들어진대 손에 있던 솜사탕 높이 높이 하늘 높이 올라가 구름이 되고 둥실 둥실 두둥실 떠다니다 태양가까이 다가가면 아이 더워 너무 더워 녹아버린대 녹아버린 솜사탕은 비가 되어 바나나나무 한 입 복숭아나무 한 입 그렇게 한 입 한 입 달달한 솜사탕 비 나눠 마셔서 달콤한 과일 열매 맺는 거래 솜사탕비

타블로, 에어백(Airbag)(Feat.나얼) [반복재생] [내부링크]

타블로, 에어백(Airbag)(Feat.나얼) 요즘은 정리할 일도 많아 잘 취하지도 않아. 그렇다고 술자리를 피하지도 않아. 혼자 있기 싫은 걸까? 아니면 눈에 띄게 혼자이고 싶은 걸까? 내게 외로움은 당연해. 과연 내 곁에 누군가 있다고 해서 나눠가질 내가 있을까? 에어백 가사 中 에픽하이 + 나얼 에픽하이 + 클래지콰이 믿고 듣는 조합

더블K, It's Time To Go [반복재생] [내부링크]

더블K, It's Time To Go 사랑은 사람을 눈멀게 만들어 근데 하필 사랑은 이별앞에 제일 잘보여 왜 하필 사랑의 크기는 하늘이 무너진 후에야 깨닫지 사랑은 잔인해 마음에 칼을 들이대 어차피 사랑은 공포 끝이 두려운 공포영화 사랑은 고통 바이러스처럼 퍼져 커가 사랑은 온통 가슴에 슬픈 시를 써놔 사랑은 보통 새벽을 흔들어 깨우며 떠나 It's Time To Go 中 노래 분위기가 좋아서 학생 때 많이 들었던 거 같다

매드맥스 퓨리오사 레지던트이블 밀라요보비치 로망 [내부링크]

액션 좀비 영화 싸움 잘 하는 여자 나의 로망이었다 그래서 레지던트이블 3 인류의 멸망에서의 '밀라요보비치'를 선망해왔는데 (특히 까마귀 떼 초능력으로 불태워 죽이는씬) 최근에 바뀌었다 매드맥스 퓨리오사 대장님이라 부르며 따르고 싶다 멋진 언니 멋진 여자 그냥 멋진 사람 삭발한 여자가 이리 멋지다니 샤를리즈 데론! 그녀의 매력은 어디까지인가? 실화를 다룬 영화'몬스터'에서 동성애 연기 그리고 최초의 여성 살인마로 웬만한 상을 휩쓸었는데 매드맥스 퓨리오사는 다른 느낌으로 멋있다 . . . 우리나라에도 이와 같은 배우가 있는가? 있다면 나 그 배우를 위해 멋있는 시나리오를 쓰리

여기에 모인 우리 中 너만 모르는 이야기 [내부링크]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 될 수밖에 없었던 거지 우연이 될 때까지 했으니까 여기에 모인 우리 中 너만 모르는 이야기

현충일 여유로운 바람 맞다 [내부링크]

오늘따라 학원 가는 길이 즐거웠다 룰루 랄라 학원 건물 4층에 내렸는데 어라? 굳게 닫힌 철문이네? 아차, 잘 못 내렸나보다 한 층 더 올라가야 하나? 생각하고 올라갔는데 또다시 철문 뭐지?.............. 알고 보니 현충일은 빨간 날이라 학원이 쉬는 것이었다 저번 시간에 현충일이라고 블라블라 얘기를 했던 거 같은데 돌 파는데 너무 집중해서 제대로 인지를 못 했다 허허 허탈함도 잠시 ! 쉬는 날이라는 거 알았으면 아직까지 자고 있었겠지? 오랜만에 여유를 갖자 하여 옆에 있는 대용량 커피 한 잔 사고 (너무 커서 들고 다니는 데 손목이 아프다) 은근한 핫플레이스 연남동에 갔다 연남동에 있는 책방을 매우 좋아한다 그런데 연남동이.......

장미 동아줄, 장미 드라이플라워 [내부링크]

장미 동아줄 이런 동아줄이라면 썩은 동아줄이라도 한 번은 믿고 잡을 거 같다 아니, 잡았었지 장미만 보고 잡았는데 가시가 있고, 줄기가 썩어있더라고 그래서 곤두박질쳤지 뭐야 끝나가는 봄이 마냥 아쉽다 바닥에 떨어진 장미도 아쉽다 썩어 뭉들어져 바닥에 얼룩처럼 들러붙는 게 아니라 장미 스스로 드라이플러워를 하며 바스락바스락 자신을 기억해 달라며 외치고 있는 거 같다 가뭄이 꽤 심했지 꽃이 떨어지기도 전에 나뭇가지에 매달려 말라있는 모습을 보면 짠했는데 그 모습마저 아름답다 장미는 말라도 장미다

외국영화 강세 국내영화 주춤 5~6월 영화/쥬라기월드~ [내부링크]

쥬라기 월드 우선 공룡, 상어, 늑대 등 동물 재난 영화를 좋아하니까 남자 주인공 잘 생기고 몸매도 좋구 싱글벙글 12세 관람가인데 애들이 보면 무서워서 울 거 같다 나는 공룡에 감동받아서 훌쩍인 건가... '역시 가장 따듯한 색은 블루' '블루(랩터)는 가장 따듯한 공룡' 은밀한 유혹 수정언니 연석오빠의 도톰한 입술을 내세워 관객을 유혹해 보려 했지만 결과는? 으악 기사 제목이 영화 제목 은밀한 유혹을 이용한! 요즘 기자들 센스 재미져 '고작 12만 명 유혹'에 난 넘어갔지 하지만 스토리가... 갑자기 호러로 홀딱 깨고 나왔어요 샌안드레아스 재난 영화 정말 좋아 전형적인 할리우드 재난 영화 구조를 따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2012가.......

프라이머리 혁오, 이터널(eTunnel) (feat. 개코) [내부링크]

프라이머리, 혁오-이터널(eTunnel) (feat. 개코) 또 우연히 말이 통해 뭐 인연인 줄 알았지 나는 그런 오해를 좋아해 이터널 中 이젠 그런 오해도 드물지 그래서 그런 오해를 더욱 기다리고 있지

제 몫 [내부링크]

어머니 제가 밥값을 하러 갑니다 제 목을 올려 밥값을 하려 합니다 제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 부디 그때까지 만수무강 하세요 드디어 제 몫을 하러 갑니다

나는 유쾌하오 이상 말말말 [내부링크]

송이송이 꽃과 같이 젊어요 그러니 마음껏 날아요! 단지 그뿐이에요 나는 유쾌하오 그러니 만나봅시다! '이상' 말말말 내가 좋아하는 말말말

무명 연극배우 생활고로 숨지다? [내부링크]

21세기에 이런 기사가 나온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무명 연극배우, 생활고로 숨진 지 5일 만에 고시 원서 발견' 이런 제목으로 기사가 나올 줄이야... 진정 생활고로 굶주려서 죽는 사람이 있는 게 말이 되는 시대인가 http://www.news1.kr/articles/?2291254 지금은 배부르면 아무렇지 않게 음식을 마구 버리는 시대 아닌가? 거리마다 가게마다 남긴 음식들로 쓰레기통이 가득 넘쳐나는 시대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지만, 불규칙한 수입으로 건강이 나빠졌다 결국 그는 생활고로 고생하다가 불이하게 숨을 거뒀다' 어째서 이 시대의 연극이 영화가 문학이... 예술이 가난한 직업이 되었는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최저 생계를 보장받을 수 없을.......

비오는날 연남동 헬로인디북스 [내부링크]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 6월의 토요일 캘리그라피 수업을 마치고 연남동에 갔다 동네에 자리 잡고 있는 연남동 거리는 더욱 분위기 있다 사이좋게 붙어있는 헬로 인디북스/책방 피노키오 독립출판에 관심이 있어 더욱 눈여겨 보고 있는 서점들이 헬로 인디북스 벽면에는 이상 소설에서 자주 보이는 멘트들이 있다 큰따옴표는 비어져 있지만 다들 머릿속에 한 마디씩 떠오르겠지? 그리고 그 아래 작은 책상에는 스탬프가 있다 이상 소설에서 많이 봐왔던 문구들 처음에 거꾸로 되어있는 글을 읽느라 고생을 했다 그러나 도장 뒷면에 글씨가 적혀 있다...허허 그것은 네 오해라고 모른체하는 수밖에 없었다 속으로만 한번 불러보았다 송이송이 꽃.......

그대 입에서 은은한 장미향이 나는 거 같아요 [내부링크]

주렁주렁 붉은 열매가 맺었어요. 탐스럽게 생긴 것이 왠지 장미 맛이 날 거 같네요. 하나 똑 따서 사랑하는 그대 입에 넣어주고 싶어요. 그럼 그대 입에서 은은한 장미향이 나겠죠? 아참, 나도 장미향 좋아해요. 그래서 그대 입술 가까이 다가가는 거예요. 뒤로 물러서지 말아요. 그대 입에서 은은한 장미향이 나는 거 같아요

고즈넉한 김유정 문학촌 김유정역! [내부링크]

김유정역에서의 낙오 나를 픽업하러 오기까지 30~40분 그 시간 동안 바깥 구경이나 해야겠다~ 그런데 두 눈이 번쩍! 김유정 문학촌이 있는 게 아닌가? 더구나 2015 김유정 문학제 하는 날! 비록 내가 그 수상자는 아니지만 괜히 가슴이 설레었다 하지만 문학제는 이미 끝난 털썩 바닥에 주저앉더라도 이곳에서 바로 앞에 있던 먹거리 장터 정말 다~먹고 싶었는데 애들이 금세 올 거 같아서 짭조름한 맛이 일품인 번데기만! 바로 앞에 있는 논을 보며 이쑤시개로 번데기를 콕콕 찍어 먹었다 얼음 동동 막걸리가 있었는데! 정말 마시고 싶었는데! 번데기를 먹으며 근처 김유정 문학촌에 갔다 동백꽃, 봄봄, 소낙비 등등 점순이를 어찌 잊을 쏘냐 그.......

닿을 수 있다면 [내부링크]

그대가 좋아하는 안개꽃을 준비했어요 그러니 이제는 알려주세요 어떻게 하면 그대에게 닿을 수 있죠? 닿을 수 있다면

분홍색 장미의 유혹 당연히 넘어가다 [내부링크]

길가는 사람들이 궁금해 담장 너머로 사라진 꽃들 분홍색 장미가 길가는 사람들을 현혹시킨다 나도 장미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넋 놓고 봤다

순하게 잠재워 줘서 순하리, 감수성 타고난 사람? [내부링크]

순하게 잠재워 준다고 해서 '순하리'인가 아쉽게도 좋은데이 블루베리는 품절이었다 적당히 마신 순하리는 꿀잠을 자게 만든다 나도 막 꿀통에 빠지려 했으나 이내 다시 깨어 주변을 둘러본다 소소하지만 만족할 줄 알고 즐겁게 사는 사람들을 보며 나는 대리 만족을 느낀다 기분 좋아지는 글과 사진이 있다 감수성이 타고난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에게는 저절로 정이 가고 호감이 생긴다

그냥 거기 좋다구요 [내부링크]

동백꽃 봄봄 점순이 교과서에 나왔던 그거 있잖아요 김유정역이 있더라구요. 김유정 작가 좋아해요? 근처에 닭갈비도 팔고 그렇더라구요. 아, 시기만 잘 맞추면 문학 축제도 하고 그래요. 거기서 파전도 팔고 번데기도 팔고 막걸리도 팔아요. 사진 찍기 좋은 명소도 있다고 하는데. 문학 좋아해요? 아니, 먹을 거 좋아해요? 그냥 산책겸 가도 좋고 나랑 가도 좋고. 그냥 거기 좋다구요. 그냥 거기 좋다구요

815머니톡 9회 (주)원랩 김원상 대표 [내부링크]

815머니톡 9회 주식회사 원랩 김원상 대표님부동산에 대한 모든 것

815머니톡 1회 우성민 대표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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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머니톡 2회 석봉토스트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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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머니톡 3회 굿모닝대양 임희성대표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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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머니톡 4회 더 진국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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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머니톡 티쿤글로벌 김종박 대표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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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머니톡 6회 세븐스톡 송영봉 대표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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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머니톡 7회 엔터스코리아 양원근대표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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