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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용 콘크리트 못 팩 제작 [내부링크]

2022년 12월 8일 (목요일) 동계 캠핑간 땅이 얼어서 콘크리트 못으로 팩을 제작하다는 것을 알고 집에서 셀프로 만들어보기로 했다. 준비물 : 콘크리트 못, 와셔(꺽쇠), 다이니마 슬링, 본드 (선택) 칼브럭, 전선외피, 야광스토퍼 등등 네이버에서 팔고있는 콘크리트 못 팩 한개에 1300, 1500 원 정도한다. 여타 블로그를 검색해보고 파는걸 보니 생각보다 만듬새에 큰 차이가 나지 않았고 이에 동네 철물점으로 가서 콘크리트 못과 와셔, 그리고 칼브럭을 8개씩 가져왔다. 3개의 각 8개 가격은 총 2,000원. 이후 다이니마 스트링의 경우 10m 단위로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5,000 ~ 8,000 으로 다양하다 나는 심심해서 놀러간 종로 5가에서 구해왔다. 본인 추천 종로5가 제일의 장비점 원래 분리형 수저를 구하러간 곳 이었지만 사장님의 등반 경험담도 듣고 새로나온 등반 장비를 만져봐서 되게 좋았다. (번창하세요 종로5가 AMG티타늄 사장님..!) 준비된 모습 사실상 별게

백패킹 준비 (물품구매) [내부링크]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클라이밍을 쉬고 등산만 하다보니 백패킹에 관심이 생겨 물품을 하나씩 사기 시작했다. 기존에 인수야영장이나 여타 다른 산에서 야영을 할 때에는 물론 재미는 있었지만 땀을 흘리고 아침 저녁으로 씻지 못한채 비닐 재질의 침낭에 들어가 자는 것이 매우 싫었는데, 또 등산만 해서 야영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었다. 올라가는데 등반장비가 없어 상대적으로 무게도 가벼울 뿐 더러 사이트 도착 후 대부분의 시간은 밥을 먹고 쉬기 때문이다. 기존에 암벽등반 시즌 늦봄 ~ 초겨울 까지만 야영을 해봤고 동계에 하는 야영을 처음이었기 때문에 여기저기 알아보니 생각보다 살게 많았다. 추위가 싫어서 빙벽을 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후회가 되는거 같다. 무엇이든 기회가 생겼을때 잡고 해보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동계기준 내 배낭 무게다, 사이트 LighterPack 참조 배낭 무게를 작성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서 현재까지 산 물품을 정리해 보았다 모두 수작업으로

불암산 산행 [내부링크]

2022년 12월 2일 (금요일) 점심을 먹고 한가하여 불암산 산행을 결정하였다. 코스 : 상계역 - 깔딱고개기점 - 정상 (하산 동일) 난이도 : 산 자체가 완만하고 계단으로 된 곳이 많다 15분정도 등산 후 바위와 계단 위주 불암산 등산로 중 얼음 계단 불암산을 오르는데 많이 추워졌는지 계곡과 인접한 등산로 돌계단이 얼어있었다. 크게 얼은 부분도 많아 천천히 돌을 눌러밟고 올라갔다. 불암산 정상전 표지판, 이를 기점으로 흙길과 바위길로 나뉜다 산이 완만해서 인지 흙과 돌길을 조금 올라가니 짧은 나무 계다닝 나왔고, 이를 올라가니 위 표지판이 나왔다. 이후에는 돌로 된 짧은 길과 나무 계단을 통해 정상을 갈 수 있었다. 정상 전 거북바위, 연습용 슬랩처럼 생겼지만 올라가면 뭔가 안될 것 같다 정상 전 바위길, 완만해서 막 밟고 올라가도 된다 이후 정상에 오르니 바람이 많이 불었고, 슬슬 후리스와 바람막이로는 조금 추울 것 같다. 불암산 정상, 태극기가 펄럭인다 점심을 먹고 출발하

수락산 산행 [내부링크]

2022년 11월 27일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개운하여 수락산 산행 결정 지하철 수락산역이 바로 근처라 지하철에서 5분정도 걸어 산에 도착하였다. 네이버 지도에 나오는 산행로를 확인하고, 계곡보다는 능선으로 한번에 쳐서 오르기로 결정하였다. 코스 : 장암역 - 안부사거리 - 주봉 - 철모바위 - 깔딱고개 - 수락산역 난이도 : 7호선 장암역 및 수락산역 도보 5분거리 장암 방면은 완만한 흙길이나 수락산역은 암반지대로 미끄럽다 장암역 도착전 7호선 내부, 평일 오전의 여유로움이다 7호선을 타고가면 수락산역과 장암역에서 수락산을 올라갈 수 있다. 아무래도 집에 돌아올때 빨리 오고 싶을 것 같아 가까운 수락산역 보다 더 먼 장암역에서 시작하기로 하였다. 수락산 장암방면 등산로 초입, 눌린 낙엽이 길을 알려주고 있다 능선을 바로 쳐서 올라간 뒤 주봉(정상)을 향해 올라가기로 하였다. 산행 좌측편 풍경, 백운대 슬랩과 닮아있다 어프로치화를 신고 계속 올라가니 처음에 추웠던 날씨가 어느새

관악산 산행 [내부링크]

2022년 11월 22일 (화요일) 친구와 함께 관악산 연주대에 올랐다. 코스 : 과천정부청사역 - 연주대 - 사당역 난이도 : 서울 도심, 역과 가까운 접근성 완만한 경사의 산행 어깨의 부상 이후 클라이밍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수술을 하기 전까지는 등산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지하철에 비치된 관악산 모형도 역과의 거리와 산행 후의 식사를 위해 과천 정부청사역에서 연주대 정상에 오른 뒤 사당역으로 내려가는 계획을 세웠다. 중간에 좋은 터가 있길래 찍은 사진 중간에 옷을 벗고 입는 시간 외에는 친구와 대화하면서 올라가서 그런지 계속 올라만 갔던거 같다. 정상 부근에 연주암이라는 절이 있고 친구와 나 둘다 불교적 문화를 좋아하기 떄문에 절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한숨 돌리다가 연주대로 가는 계단에 올랐다. 연주대 정상 서울 근교에서 접근성이 좋은 연주대라 그런지 평일 점심시간에도 불구하고 찾는 사람들이 꽤 있었고 우리는 아침으로 사온 김밥 한줄을 먹고 쉬다가 사당쪽으로 하산을 했다.

뮤지컬 후기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내부링크]

2022년 11월 10일 (목요일) 오매불망 기다리던 지크슈 시청 (마이클리, 한지상) 올해 지크슈를 한다는 것에 기대하고 간 피시방에서 운 좋게 첫 공연날, (마이클리, 한지상) 페어로 표를 구할 수 있었다. 본적은 없지만 뮤지컬에 빠진 뒤로 항상 최애 뮤지컬 중에 하나로 들어와 있는 지크슈. 지크슈 첫 공연날 캐스팅 엄청 기대를 한 공연과 달리 공연장에 대해서는 우려가 많았는데 바로 음향이 안좋기로 유명한 광림아트센터 BBHC 홀 이었기 때문이다. (A.K.A. 치킨홀) 처음에 앙상블이 말하는게 잘 안들리기는 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익숙해졌고, 걱정하던 것 보다는 평이했던거 같다. 교회에 붙은 공연장이라 아무래도 목사님 연설용 대강당이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2층도 좌석이 매우 가파른거 같다. 당연하게도 공연장 촬영이 불가라 시작 전후 무대도 일부로 찍지 않았다. 2층이라 안보일 것 같아 오페라 글라스를 가져갔다 기존에 보지 못했던 락 뮤지컬이라 새로웠다. 연기에 관심이 많아

도봉산 등반교육 (박쥐길) [내부링크]

2022년 9월 25일 도봉산 박쥐길로 암벽등반 교육일정이 잡혔다. 선인봉 박쥐길 전경, 위 사람이 서있는 부분이 1피치 종료점이다. 박쥐길 개념도 아무래도 박쥐길이 이름도 널리 알고 처음 암벽을 하는데 있어 손에 무엇이라도 잡히는 게 편하기 때문에 이곳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1피치 시작 지점, 우측 세컨이 서있는 부분에 쌍볼트가 있다 1피치는 대체로 우향으로 나있는 크랙을 뜯고 올라가면 된다. 계속 레이백 자세로 올라가다 보니 중간에 힘이 들어서 매달려서 숨을 고르고 올라갔다. (참고로 선등자는 제가 아닙니다. &.&) 강사님(선등자) 와 교육생을 보내고 중간에 출발하는 모습 1피치는 보다시피 크랙도 큼비막해서 레이백을 하여 바깥으로 나가서 올라가던지 아니면 크랙에 들어가서 올라가도 될거 같다. 덩치가 큰 나는 바깥으로 올라갔다. 박쥐길 2피치, 사실상 이 한피치가 박쥐길의 모든것 이다. 과거 박쥐가 크랙사이에 살았다 2피치도 언더크랙이 얇고 길게 뻗어있어 평이하다. 첫 선등교육을

북한산 등반교육 (서면슬랩, 인수봉) [내부링크]

2022년 10월 1일 (토요일) 교육생 마지막 졸업 등반으로 인수봉 서면슬랩이 선정됬다. 아침 일찍 북한산을 가기에는 귀찮을 것 같아 전날 미리 인수훈련장에 가서 야영을 하였다. 텐트 가져오신 분이 있을 줄 알고 침낭만 챙겨서 갔는데 당연히 아무것도 없었고, 오랜만의 야영이라 매트도 안챙겨서 밤새 추위에 떨었다. 아침 6시 인수봉, 바위를 달구는 햇빛이 인상적이다 그렇게 아침이 밝았고, 전날의 추위가 가시지 않은 몸을 이끌고 인수봉 서면으로 향했다. 인수봉 남면에서 본 서울 전경, 롯데타워가 고개를 내밀고 있다 인수봉 남면측은 하강만 하였지 등반을 하지는 않았는데 확실히 비둘기길은 재밌어 보였다. 그리고 우측에 있는 서면슬랩은.. 강사님의 결정에 따라 올라갔다. 등반 중 교육생들의 모습을 DSLR 카메로 찍으며 올라갔고, 대부분 얼굴이 나오는 사진이라 따로 게시는 못하는 점이 아쉽다. 서면 슬랩 2피치, 하강 중 경사를 기록해두고자 최대한 수평을 맞춰 찍었다 아무래도 덩치가 있는

암벽화 창 교체 (암벽화 추천) [내부링크]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항상 자연암벽만 다녀서 암벽화에 구멍이 나거나 밑천이 보이지 않으면 수선을 하지 않았는데 최근 볼더링을 하는 친구의 말로는 끝 각이 죽으면 교환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암벽화 밑창을 확인해보니 확실히 죽어있기는 했다. 교체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교체하기로 했다. 밑창이 아닌 토부분으로 버틴거 같다 내 눈에는 아직 멀쩡해 보인다 사실 암벽화 창갈이에 정답은 없을 듯 싶다. (물론 내 견해다) 한번 더 추락하면 고무가 아닌 면부분에 손상이 가겠는데? 하면 교체하려 했지만. 홧김에 교체결정. 쓸데없는 피겨포 자세 잠발란 as 센터에 수리를 보냈고, 기간은 3주, 밑창은 스텔스창, 비용은 3만 5천원이 든다고 하였다. 원래 창이 비브람이었는데 잠발란이 암벽화 부분을 없애면서 일반 창 수선 서비스만 해주는 것 같다. 스텔스 창이라니.. 좋아졌다. 암벽화가 없어 대여화를 신고 놀러다녔고 새로 입문한 친구가 피겨포 자세를 보여달라고 해서 보

북한산 등반교육 (백운대 슬랩) [내부링크]

2022년 11월 6일 (일요일) 북한산에서 기초반 등반 교육으로 백운대 슬랩을 갔다. 기존에 연령대가 높은 분들이 교육생으로 계셧는데 이번 교육은 연맹 대학생 후배들 교육이라 편한 마음으로 갔다. 22.11.6.(일) 오전 인수봉의 모습, 밝다 기존에 사용하던 잠발란 암벽화를 밑창 수리목적으로 as 를 맡겼기 때문에 볼더링용으로 산 부토라 뉴코메을 들고 갔다. 초급용 암벽화이고 첫 개시여서 미끄러지지 않을까 했는데 백운대 슬랩도 까칠하고 완만하거니와 암벽화는 암벽화였다. 거의 뒷짐지고 아무데나 밟아도 안미끄러질 것 같았다. 백운대 슬랩, 후등빌레이를 보는 교육생. 아래로 후등자가 등반중이다 기본적인 슬랩에서의 움직임과 멀티피치 시스템을 교육했다. 아무래도 완벽한 매듭법과 빌레이, 자일 사리는 등의 교육적인 면 보다는 처음 암벽등반을 하는 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만들어 주자는 방면에서 접근하여 교육하였다. 숙달이 빠르면 오후에 멀티로 전환하여 백운대를 올라갈까 했지만 시간상 여유가 되

배틀그라운드 플레이 사진들 [내부링크]

(구) 게시글 배틀그라운드 플레이 사진들 티티 2017. 7. 19. 15:1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Tyson-Huh 그림 제외 글 삭제합니다 https://tysonhuh.blogspot.kr/ Life Story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배그하는데 뭔가 쉽길래 보니까 시즌 3 (맞나?) 시작하면서 전적들이 다 초기화 되었더라구요 !! 그래서 우승도 많이 한 겸 배그 포스팅 하나도 없길래 올려봅니다 ㅋㅋㅋ 우선 시작은 친구가 죽어서 포기한채 낙서하는 사진으로, 먼저 죽었으니 똥깨훈련 한번 시켜주고, 잘따라 오길래 한번더... 원해 강하게 키워야 합니다 ... 맨날 서로한테 이짓하다가 의문사 당해요 ㅋㅋㅋㅋ 친구 한명 합류해서, 똥간 플레이 하다가 마지막 남은 애들이랑 싸우다가 저랑 적 한명씩 남았는데 갑자기 일어나서 달려오길래 쐇더니 우승! 크~ tysonhuh.blogspot.kr

메이플 205업/ 블로그 의 목적(?) [내부링크]

(구) 게시글 메이플 205업/ 블로그 의 목적(?) 티티 2017. 7. 23. 23:5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그림 제외 글 삭제합니다 https://tysonhuh.blogspot.kr/ Life Story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배그하는데 뭔가 쉽길래 보니까 시즌 3 (맞나?) 시작하면서 전적들이 다 초기화 되었더라구요 !! 그래서 우승도 많이 한 겸 배그 포스팅 하나도 없길래 올려봅니다 ㅋㅋㅋ 우선 시작은 친구가 죽어서 포기한채 낙서하는 사진으로, 먼저 죽었으니 똥깨훈련 한번 시켜주고, 잘따라 오길래 한번더... 원해 강하게 키워야 합니다 ... 맨날 서로한테 이짓하다가 의문사 당해요 ㅋㅋㅋㅋ 친구 한명 합류해서, 똥간 플레이 하다가 마지막 남은 애들이랑 싸우다가 저랑 적 한명씩 남았는데 갑자기 일어나서 달려오길래 쐇더니 우승! 크~ tysonhuh.blogspot.kr

마운틴 카테고리 운영 시작 [내부링크]

하루재에서 본 인수봉(북한산) 모습, 막 떠오른 해가 바위를 달구고 있다 빠직! 22년 6월 1일 수요일, 사전투표로 출근을 하지 않아 전날 빠지에 놀러가자는 계획을 세웠다. 급하게 연락한 동기들 모두 별다른 일정이 없었고, 그렇게 5명이 모여 가평 빠지에 가서 재밌게 놀이기구를 타고 있었다. 어깨에서 소리가 나기 전까지는. 20대의 젊은 친구들을 태워서인지 보트 운전하시는 아저씨는 신나게 속력을 높이셧고, 재밌게 즐기고 있던 나는 적응이 되어서인지 팔에 힘을 살짝 풀었었다. 그때 큰 파도로 보트가 크게 떳고, 그와 함께 오른쪽 어깨에서는 괴상한 소리와 함께 힘이 풀렸다. 아예 축 늘어진 오른팔을 붙잡고 큰일났나 싶었을 때쯤 서서히 움직임이 돌아왔고 한 10~15분 정도 지나니 어느정도의 가동범위가 돌아왔다. 크게 다친것이 아닌 것 같아 다 놀고난 뒤 친구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차에 탔고, 혹시몰라 친구에게 근처 홍천아산병원 응급실에 내려달라고 했다. 응급실 결과 뼈의 문제는 없

도봉산 등반교육 (슬랩) [내부링크]

2022년 8월 28일 도봉산에 등반교육이 잡혀 아침 일찍 도봉산으로 향했다. 도봉산 가는 길 7호선을 타고 한강을 지나는데 한강에 묻은 햇살이 아름답다 등반교육 장소는 인절미 바위를 지나 도봉산장에서 조금 올라가면 좌측에 있는 슬랩장소였고, 여기서 간단한 장비 착용법 부터 빌레이, 슬랩 등반 요령 교육이 있었다. 슬랩 교육장소, 총 4개가 있고 좌측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진다 (체감되지는 않을 정도) 간단한 슬랩이어서 대부분 빌레이를 잘 하는지, 하네스에 자일을 잘 연결했는지를 확인했다. 교육받으시는 분들이 잘 못올라가시면 어떡하나 했는데, 되게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별로 두려워하시지 않으셔서 그런지 대학생 신입생들보다 더 잘 올라가신다. 교육하는 입장에서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고, 몸이 근질해서 좌측에 크랙이 하나 있길래 점심을 빠르게 먹고 잠깐 올라갔다 왔다. 좌측에 있던 크랙, 언더시작 후에는 사다리로 평이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초반 언더로 잡고 시작한 후에는 울퉁불퉁 튀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