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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2_버냉키 노벨상이 의미하는 것 [내부링크]

1. 어제 야근이 끝나고 집에가는데 버냉키가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는 것이다. 잉??? 前 연준의장 버냉키??? 2. 내 머리로 생각해서 이유를 찾는 것이 수순이지만, 다시 한번 전인구 소장님의 지혜 주머니를 열어본다. 영상을 요약하면 이렇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성공적으로 (?) 막은 버냉키처럼 파월 너좀 잘해봐라. 인플레이션 일시적라고 하고 뒤늦게 금리 계속 인상하면서 신흥국과 유럽 엿먹이고 있는데 잘좀 해봐라. 미국만 생각하지 말고 전세계 경제도 생각하면서 플레이해라. 그러면 너도 노벨상 줄게라는 메시지라는 것. 3. 버냉키는 2008년 금융위기를 극복한데 기여한 것은 맞다. 한편으로는 지금의 인플레이션을 만든 장본인이라는 비판도 있다. 물론 일부 동의하지만 지금의 인플레이션이 깨진 것인 미국과 중국의 밀월이 깨지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의 코로나 봉쇄로 공급망이 망가진 데서 온 경기침체 + 연준의 뒷북으로 인한 킹달러 현상의 환장의 콜라보 조합이기 때문에 개

221012_삼성, 이번엔 바이오 초격차…세계 최대 공장 가동 [내부링크]

주식은 한 주도 없지만, 항상 예의 주시하는 삼바. 내년에 4공장 완공되면 스위스 론자나 독일 베링거인겔하임보다 생산능력이 앞선다. 거기에 5공장, 6공장까지 추진하고 비국, 유럽에 생산 공장 지으면 바이오 CDMO에서는 명실상부 세계 1위를 굳히지 않을까 한다. 전세계 바이오 의약품이 제약 시장의 40%이고 연평균 10.6% 성장함을 감안하면 왜 재Dragon의 선택지가 바이오인지 이해할 수 있는 모습이다. 삼성, 이번엔 바이오 초격차…세계 최대 공장 가동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조원을 투입한 송도 4공장을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10년간 7조50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5·6공장을 건설하는 등 본격적인 ‘바이오 초격차’에 나설 계획이다. “바이오로 제2의 반도체 신화 n.news.naver.com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조원을 투입한 송도 4공장을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10년간 7조50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5·6공장을 건설하는 등 본격적인 ‘바이오 초격차’에 나설 계획이다.

221013_환율 3.0% 시대 [내부링크]

1.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원인은 물가 + 환율 상승 + OPEC 원유 감산 (ㅅㅂㄹ 기름값 또오르겠네...) 등이 주요 원인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기준금리 인상 과정 중에 '경기 희생'이 불가피 하다며 연말에 3.5% 이상 올릴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2. 전세계 기준금리를 보자. 가장 중요한 미국 기준금리는 3.25% 최소한 빅스텝 (0.5%)은 예고되어 있고, 자이언트 스텝또한 가능성이 있다. 이제막 중간선거까지 한달 남은 시점에 OPEC은 원유 생산량 200만 배럴 감축이라는 빅똥을 바이든 입에 넣어주었다. 바이든이 사우디 찾아가서 10만배럴 증산 얻어내고 전세계 비웃음을 산 점을 감안하면 사우디는 미국과의 오랜 밀월을 끝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근데... 니들 싸움에 우리가 왜 자꾸 쥐어 터지냐 ㅠ 아르헨티나 헉 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ㅋㅋ 이게 나라냐... 3. 며칠전 삼프로 TV보다가 임형록 교수님을 알게 되었는데, 이 분 진정...천재가

221019_시간이 없어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정리한 카카오 사태 문제의 핵심 [내부링크]

1. 기업의 실패인가, 독과점의 폐해인가. 기사에서는 독과점의 폐해가 아닌 기업의 실패로 단정지어야 한다고 말한다. 플랫폼은 장벽이 낮아 다른 서비스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쟁을 촉진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라고. 그러기에는 카카오가 이미 전국민의 앱이 되버리지 않았나? 정부의 수많은 고지서와 인증 서비스를 카카오 거치지 않고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플랫폼이 이래서 무섭다. 한번 사람을 모아놓으면 왠만한 뻘짓을 하지 않는 이상 사람들은 고수한다. 예전 프리챌 유료화했다가 망한 사례를 카카오에 적용하기에는 이미 카카오는 너무 많이 컸다. 2. 그렇다면 카카오는 어떻게 성장했는가? 누구나 알 수 있듯 사모펀드 자금 끌어모아서 문어발식 확장을 진행했다. 동네 골목 대장을 넘어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동네 큰 형님 되시겠다. 경쟁상대가 없으니 잡은 고기에 누가 먹이를 주나? 거기에 사모펀드 자금 모아서 유산증자하고, 자회사 IPO해서 자금 모으고, 스톡옵션 무분별하게 발행해서

나는 어디 서있는가 [내부링크]

누구는 똥을 보고도 진리를 깨닫고 누군가는 진리를 이야기해도 똥을 쥐고 있다 나는 그 중 누구인가 열심히 한다고 되는가 어떻게 하면 지금의 나를 벗고 나비가 될 수 있는가... 시간은 지나고 주름살은 늘어가는데 연초에 목표는 흐릿하기만 하구나

221029_아이 확진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내부링크]

1. 딸내미가 그제 확진이 되었다. 월요일에 어린이집 선생님이 확진되어서 급히 집으로 데리고 왔고 이틀 뒤에 고열이 나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니 확진이라고. 아내가 아이를 돌보고 나는 방에서 격리 (?)하고 있다. 아내에게 미안하지만 혼자 시간이 주어지니 좋기는 하다. (철없어서 미안해 ㅋㅋ) 2. 지난 3개월 동안 야근 풀로 돌리면서 생활하고 있는데 이제 조금 생각할 시간이 주어졌다. 그 동안 새벽에 일어나서 자기 개발하는 삶의 틀이 모두 깨졌다. 거의 매일 9시 넘어서 오니 다음날 자다가 출근하기 바쁘고 직장에서 살아남기 바빴다. 3. 40시간 Overtime 해서 나온돈은 30만원 조금 넘는 돈인데 회사에서는 30hr 까지는 일 안해도 니 월급에 들어있는 돈이니까 우리는 야근비 못준다는 것이 통상임금 법의 골자인데, 월급을 올려주고 그러면 모르겠는데 눈가리고 아웅이라는 것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래도 이해는 한다. 회사가 이윤을 내려면 결국 지출을 줄여야 하는데 인건비도 회

클레스 101_블로그 기초과정_하루 2시간 투자해서 직장인 만큼 수익 내기_리뷰요정 리남 (2) [내부링크]

7. 티스토리 글쓰기 - 구버전과 신버전을 설명하는데 구버전은 네이버처럼 없어진 듯 (아니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 카테고리 분류는 애드센스 승인전까지는 최소로 그래서 여러개 만들었다가 가장 Essential한것만 남기고 모두 지움 - 프러그인에서 반응형 웹스킨 이미지 최적화 무지개 링크, 마우스 오른쪽 클릭 장지 등은 사용 권장 - 사진은 대표 사진을 가장 상위로 한꺼번에 올리는 것을 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음. - 글 쓸 때 유의할 사항 출처 : 리뷰요정 리남 블로가 긍의 - 글을 빠르게 쓰는 방법 : 서식을 미리 작성해 놓고 수익을 목적으로 하면 정해진 시간 내에 작성 연습 - 상위 노출에 유리하게 글쓰는 방법 : 내가 작성하는 글을 2줄에 요약한다고 생각하고 써준다. 사진은 Alt 속성을 사용한다. 1) H (Heading) 테그 사용 : 소분류로 내용 분류 H1은 제목, H2>H3>H4 중요도 분류 2) Meta Description 사용 : 앞에 들어가는 내용의 Keywo

220917_세금에 대해 알아보자 [내부링크]

1. 아래 우리가 알고 있는 세금이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이렇게나 많은 세금을 내고 있다. 2023년 기준 1인당 내야할 세금은 1,356만원이라고 하니 한해 버는 돈의 20 ~ 25%는 세금으로 나간다고 해도 무방하다. (물론 위의 수치는 평균의 오류가 있다. 고액 연봉자와 최저 생계비 지원자, 차상위 계층의 세금은 다를테니) 출처 : 한국경제 (세금은 복잡해) 2. 영국의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는 세금을 걷을 때 아래 4가지를 유념하도록 했다. 세금 이야기(2):바람직한 세금의 원칙 - 충청투데이 이제 5월이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다. 새로운 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세금과 관련한 정책들도 커다란 변화를 맞이하는 경우가 많았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종부세 도입 등을 이유로 ‘세금폭탄’이라는 말이 널리 ... www.cctoday.co.kr 1) 세금의 공평성 정부를 유지하기 위한 각자의 능력에 비례해야 2) 납세자가 세금 쉽게 알 수 있어야 지불시기, 지급 방법, 지불 금액 등 3)

220917_나의 테니스 24년, 24시간처럼 빨리 흘렀다 (페더러 은퇴) [내부링크]

1. 우리 가족 전체가 테니스를 좋아해서 각자 팬을 가지고 있다. 엄마는 포기를 모르는 나달을 아버지는 내 동생이 닮았다는 이유로 조코비치를 내 동생은 누구였지? 아무튼 다른 사람을 그리고 나는 페더러를 가장 좋아한다. 2. 실력 뿐만 아니라 성품도 훌륭했던 페더러. 이제 그를 다시 코트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쉽지만, 40대의 나이까지 자기 관리를 하며 코트에서 활동한 그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나의 테니스 24년, 24시간처럼 빨리 흘렀다" 로저 페더러가 지난해 7월 열린 테니스 메이저대회 윔블던 남자 단식 3라운드 캐머런 노리(영국)와의 경기에서 포핸드로 공을 받아치고 있다. AP연합뉴스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103회 우승, 남자 단식 그랜드슬램 20회 달성, 310주간 세계랭킹 1위….또 한 명의 ‘스포츠 전설’이 역사 속으로 떠난다. 단정한... sports.news.naver.com 3. 그의 라이벌이었던 라파엘 나달도 슬픔을 전했다. 조코비치, 나달

220920_엘리자베스 英 여왕, 사람들은 왜 그녀를 사랑했나? [내부링크]

1.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사람들은 길게 줄을 서서 그녀의 마지막 가는길을 함께했다. 무엇이 사람들이 그녀를 이토록 사랑하게끔 만들었을까? 2. 노블레스 오블리주 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 그녀는 2차 세계대전에서 운전병으로 참전하며 국민들과 함께했다. 그녀는 전후에도 영국의 연방을 돌며 외교를 강화했고, 영국민을 통합하고 안정시키는 역할을 했다. 3. 역사에 한 개인은 먼지같은 존재다. 그러나 때로는 한 개인이 역사가 될 수 있다. 우리는 그것을 목도했고, 한 역사가 저물어 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영국의 식민통치를 비롯해 현대의 수많은 문제가 영국에서 기인한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나, 그럼에도 영국인들 아니 전 세계인들이 여왕을 사랑한 것은 높은 자리에서 도덕적 의무를 다하고 자신의 역할에 충실했던 그녀를 사랑한 것이다. 나는 내 역할은 무엇일까? 나는 죽을 때 주변인에게 어떻게 기억될까? 엘리자베스 英 여왕 ‘세기의 장례식’ 엄수…

220920_거침없는 强달러 행진…예상치 못한 '역풍' 우려된다 [내부링크]

1. 강달러다. 왼쪽에 표족한 곳이 IMF 가운데가 리먼브라더스, 그리고 오른쪽이 오늘이다. 2. 월스트리트에서는 강달러로 인한 5가지 위협을 경고하고 있다. 사실, 월스트리트가 이야기 안해도 우리 모두 피부로 직접 느끼고 있다. 신흥국 인플레이션 악화 해외진출 美 기업 타격 (MS, 구글, 애플) 글로벌 경기침체 각국의 환율 시장 개입 달러 사재기로 인한 달러가뭄 악순환 달러가치 올들어 14% 급등했지만…"진짜 强달러 이제 시작이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달러화 가치가 빠르게 치솟으면서 미국을 제외한 세계 국가들의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각국은 자국 화폐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안간힘 n.news.naver.com 언론에서도 연일 强달러를 이야기 하며 Fed의 1.0%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이전 플라자 합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85년 미국은 독익과 일본을 불러서 달러 가치를 억지로 끌어내렸다. 미국이 힘이 있을 때 가

220922_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어 [내부링크]

1. 작년, 재작년은 투자에 대한 '욕망'으로 미친해였다. 엄밀히 말하면 2017년 결혼하고 다음해 아이가 태어나면서 투자를 반드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동안 당연히 시간이 없으니, 투자 공부/실전 경험을 쌓는 시간이 없음을 계속해서 내적 갈등이 쌓였다. 아이좀 크면 하라는 아내의 말도 있었지만, 나만 뒤쳐지는 것 같고 앞으로 우리 가족의 미래를 생각하면 내가 여기서 주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계속 주마가편을 했다. 2. 문제는 부동산이면 부동산, 주식이면 주식 이렇게 한가지만 잡고 팠어야 했는데 여기 조금 공부 저기 조금 공부 이러다보니 이도 저도 아니게 되었다. 더구나 2020년 LCD에서 제약 산업으로 업을 이동하면서 신입사원 같은 상태 + 과장급의 업무 책임감과 노동 강도가 이어지다보니 요즘 거의 삶을 갈아넣는다고 해야 맞다. 3. 그래도 안죽어!!! 이런 생각으로 어떻게든 이어가는데 가족/커리어/투자/건강 이 모든 것을 떨어뜨리지 않고 저

220922_지방 부동산 규제 다 풀었지만…"수도권 빠져 효과 제한적" [내부링크]

1. 수도권 세종시를 제외하고 부동산 규제가 전면 해제되었다. 조정대상지역 상당 부분이 해제되었고,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도 한단계 완화되었다. 조정대상 지역 해제되면 주택가격 상관없이 LTV 규제가 50% → 70%로 완화되고 2주택 이상 보유자도 주담대를 받을 수 있다. 2. 빠숑님의 분석을 보자. 요지는 이렇다. DSR 여전해서 대출받는데 제한 있다. 서울/경기/인천/세종 그대로 놔두고 지방 풀어도 지금 장에서 사람들 쉽게 못들어갈 것이다. 그러니 지금의 상황에서 크게 영향은 없다. 유튜브에서 다른 전문가 (누군지 까먹음) 분이 말하기를 이제 수요를 틀어막았던 시장이 정상화 (!)되가고 있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규제지역이 해제되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특별한 곳을 제외하면 지방은 모두 규제지역에서 해제가 되었습니다. 규제지역 지정이 해제되면 크게 2가지... blog.naver.com 예상했던 그대로 규제지역이 해제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8시 라이브 뉴스브리핑에서 예고한대로 규

221004_여행 중에 든 생각 정리 [내부링크]

1. 지금은 아내와 아이와 제주도 여행중이다. 오늘이 3일차 9일에 어머님 생신으로 부산에 갔다가 10일에 복귀하는 일정이다. 2. 8월 40.5시간, 9월 42시간 Overtime 근무를 했다. 잘가던 Project에서 문제가 생기고, 처음 맞은 신규 Project이다보니 경험 부족으로 까이고, 중요 과제 Quotation에 Proposal 작성까지 말그대로 시간과 에너지를 갈아 넣었다. 회사를 그만둘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 3. 성장통이란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쉽사리 그만두기가 어렵다. 절망을 피해 도망간 곳에는 낙원이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를 바꾸었으니 악으로 깡으로 버텨야 하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팀장님이 그 동안 아내가 아파서 나를 많이 배려해줬다는 것도 잘알고 있다. 2번의 힘들다는 면담을 통해 나는 우리 부서 최고의 징징이로 등극했다. 쉬부럴... 4. 근본적인 고민이 드는 이유는 과연 이 상황이 나아질까 하는 점이다. 첫째는 영

221006_아이를 낳아 키우는 비용 (1명 기준) [내부링크]

1. 통풍이 도져서 병원에 왔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어제 아이를 낳아 키우는 비용을 계산한 것이 생각이 났다. (동아일보에서 2019년도에 만든 것이니 인플레이션을 감안하고 봐야한다) 요람부터 대학까지: 2019 대한민국 양육비 계산기 갓난아이가 자라 성인이 될 때까지 부모는 얼마를 부담해야 할까요? 아이 키우기는 선택의 연속! ‘요람에서 대학까지’ 각 단계별로 부모 선택에 따라 양육비가 총 얼마 드는지 계산해드립니다. baby.donga.com 2.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이렇다. 앞으로 6억정도 비용을 써야 (대학까지 보낸다는 전제하에) 한다. 아버지, 엄마도 나를 이렇게 키웠다. 나는 삼수에 편입까지해서 돈을 더썼다. 지난주에 집에 가서 이야기 하다 차라리 날 교육시키지 말고 은마아파트를 사시지 그랬냐고 말씀드렸다 혼만 났다. 당신에게 나는 좋은 대학나와서 대기업까지 보내고 결혼까지 잘시킨 자식 농사 잘 시킨 자부심과 자존심 그 자체인 것이다. 3. 아버지 세대는 그것이 답이

221012_언론을 곧이 곧대로 믿으면 안되는 이유 [내부링크]

1.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서 뉴스를 본다. 연일 떨어지는 주가, 빠르게 변하는 기술, 민생에 관심없는 정치권은 여전하다. 오늘도 내일도 이렇게 계속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다.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2. 그나마 세상의 변화를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 뉴스이고 신문이다. 개인적으로는 신문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영상보다 글이 머리에 더 남는 편이고 글로 정리하기도 편하다. 3. 어제자 신문에서 '코닝'관련 기사가 나왔다. 이전 회사라 그런지 유심히 봤는데 코웃음을 쳤다. 우수사례인 것처럼 좋은말 다 가져다 붙여놨지만 실상은 이렇다. "연봉이 전부는 아냐…직원 성장 돕는 기업문화가 이직률 낮춘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대량 퇴사’ 사태를 겪으며 급여 수준이 임직원의 근속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아니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로버트 프랑스 코닝 수석부사장(사진)은 1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n.news.naver.com ① 2

220914_책에 대한 강박을 덜어준 꼭 (!) 봐야 하는 영상 (feat.김익한 교수님) [내부링크]

1. 내게는 강박이 있다. 읽은 것을 거의 필사를 하듯이 정리를 한다. 그렇게 해서 책을 읽은 시간을 어떻게든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의지이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행했던 방법이다. 2. 문제는 '시간'이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책만 읽을수도 없고 책 읽은 것을 정리만 하는 시간은 계속 줄어든다. 회사와 가정에 대한 책임과 비례하게 내가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은 극히 적다는 것을 깨닫고 내 독서법과 정리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3. 무엇보다 영상에서 지적하는 것처럼, 그렇게 읽은 책의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나는 이것이 내 '욕심'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게 되었다. 단시간에 높은 효율을 꽤했지만, 정작 비효율을 알고 있음에도 효과적이라 자위하면서 하고 있었다. 김익한 교수님이 강조하는 방법은 이렇다. 4. Keyword 위주의 핵심만 하는 메모 이것이 내가 가야할 길이다. 지난 추석에 책 한권을 읽었는데 300 페이지가 넘는 것에 딱 Chapter별로 한줄 씩

[독서]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사람들의 생존 코드) [내부링크]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책 제목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저자 김용섭 읽은 날짜 22.09.05 ~ 22.09.12 핵심 키워드 포용하는 리더를 위한 책 - 내가 본받고 싶은 내 마음속의 멘토 중에 한 분은 빠숑님이다. 책을 최소한 일주일에 한 권은 읽고 정리해서 올려 주신다. 그런데 그 독서를 위한 필기가 사실 그렇게 친절하지는 않다. 때문에 대충 내용만 훑고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나는 오늘 그 이유를 깨달았다. 빠숑의 세상 답사기 : 네이버 블로그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및 경제아카데미 대표. 예스24, 교보문고 종합 1등의 "김학렬의 부동산 투자 절대 원칙" 저자 blog.naver.com - 그 글은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본인을 위한 글이었다. 빠르게 읽고, 중요한 내용만 적고 나중에 다시 Remind 하기 위한 그런 글. 핵심 of 핵심 만 적었기에 A4 용지 한 장 분량의 독서 감상문이 일주일마다 나올 수 있었던 것이다. 대가들의 독서법은 효율 측

220915_중국 때문에 핵심광물 가격 폭등…배터리업체 '초비상' [내부링크]

1. 이런 자극적인 기사 제목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현재의 Li (리튬) 상황을 잘 대변하고 있어서 가져왔다. 내가 운영하는 Project에도 리튬 베이스 원료가 들어가는데 업체가 깡패다. Case가 녹슬어서 voc를 제기해도 그럼 쓰지 말던가 (너희 아니라도 자동차 업체가 많이 원해) 뭐 이런 뉘앙스로 답이 온다고 한다. 2. 기사에서 리튬 관련 된 것을 배운 것을 정리해 보자 1) 다른 희소과물 대비 상대적으로 매장량이 풍부하다. 대부분 남미 국가에 매장되 있다. 그리고 대부분 중국에서 가공을 한다. 2) 탄산리튬, 수산화리튬 등 배터리에 쓰이는 화합물을 정제, 가공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가공 과정에서 환경 파괴 우려가 있다. 3) NCM (니켈, 코발트, 망간) 삼원계 배터리 뿐만 아니라 LFP (리튬, 인산, 철) 배터리 모두에 두루 쓰인다. 4) 7 ~ 8년 동안 리튬 공급망 매우 빠듯할 것 (일론 머스크) (리튬 관련 업체 주가가 무너지지 않고 계속 오르

220915_SK, 비수도권에 'BBC(배터리·바이오·반도체)' 67조원 투자한다 [내부링크]

1.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SK는 Trend를 참 잘 읽는다. 정권이 바뀌거나 기술 변화가 일어나면 선점해서 눌러 앉아 있다가 포텐을 터트리는 것에 능하다. 특히 투자를 하는 것을 보면 혀를 내두를 정도로 잘한다. 우리 회사에 SK Inc.에 계시다가 오신 분이 계신데 투자 쪽에서 새벽에 나가서 새벽에 들어오는 일을 2년간 하다 왔다고 한다. 힘들지 않았냐고 물으니 재미있었고, 사람들 괜찮았고 또 자부심도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 나와 참 결이 다른 사람이구나 하고 느꼈다. 2. 지방 소멸이 시작된 지금의 시점에 SK의 투자는 분명 국가와 지역에 도움이 되는 행위다. 칭찬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지역으로 보면 다음과 같고 투자 Sector 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3. 얼마전 최태원 회장이 삼프로 TV에 나와서 기업가 정신에 대해 인터뷰 한 것을 봤는데 세상 참 달라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 정태수 회장놈에 새끼가 직원을 머슴 운운한 것과는 사뭇 대비되는 장면이다. 4.

220916_책 읽는 속도를 2배 늘려준 방법 소개 (Feat.김익한 교수) [내부링크]

1. 와... 나는 오늘 신세계를 경험했다. 보통 아침에 신문을 읽는데 짧으면 90분 길면 120분을 사용하는데 오늘 45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못해도 2배는 신문 읽는 속도가 빨라졌다. 지금 또 아침부터 신이났다. 2. 비결은 아래의 영상인데 (내가 꼭 김교수님 광고하는 영상처럼 연일 내용을 소개하는데 김익한 교수님 일면식도 없을 뿐더러, 며칠전 유튜브를 통해 뵌게 다임) 아래 영상의 요지는 단어 위주로 빠르게 읽어나가라는 것이다. 전치사나 접속사 이런 것 다 버리고 단어 위주로만 읽어도 내용 파악이 충분하며, 부족한 부분은 유추와 머리속에서 사고를 통해서 전체 내용 이해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3. 오늘 그대로 해봤는데 5시 30분 부터 읽었는데 대략 6시 15분에 신문 읽기가 끝났다. 이전보다 내용을 습득하지 못했냐면 그런것도 아니다. 대박!!! 일전에 책읽고 정리에 대한 강박을 떨쳤다면, 이제는 속독 (?)을 배웠다. 오래된 고민을 일주일 만에 답을 찾고 삶이 나아지는 것

220916_"자금 보릿고개부터 넘자"…K바이오, 신약임상 포기 속출 [내부링크]

1. 한국 신약 개발 바이오벤처가 자금난에 빠지면서 파이프라인 (신약후보물질) 축소에 나서고 있다. 거기다가 미국에서 바이오 의약품도 자국에서 생산하겠다고 나서면서 전방위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다. 220914_바이오도 미국서 생산... (Feat. 우리집이 불타고 있었다) 1. 인플래이션 감축법이 통과되었을 때 그것도 우리가 미국에게 뒤통수를 거하게 얻어 맞았을 때 화는 났지... blog.naver.com 2. 아래 도표를 보면 파이프라인이 얼마나 줄어가고 있는지, 기술 상장 특례가 얼마나 줄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2020ㄴ ~ 2021년 자금이 쏟아져 들어올 때에 비하면 확실히 빙하기다. 임직원을 줄이는 것은 물론 월급 주기 어렵다는 곳도 나온다. 3. 결국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많지 않다. 파이프라인을 줄이거나, 사람을 줄이거나 이도 어려우면 폐업이다. 노동의 유연성이 높은 (=사람을 쉽게 자를 수 있는) 해외 제약사는 사람을 계속해서 쳐내고 있다. 이런 점에서는 잔인하다

220916_EMP벨스타, 콜드체인에 '베팅'…글로벌 국부펀드와 6억弗 투자 [내부링크]

1. 신문 귀퉁이에 있는 이런 기사가 실제로는 엄청 중요한 것 같다. 글의 요지는 사모펀드 EMP벨스타가 글로벌 국부펀드 (설마 노르웨이?)와 함께 국내 콜드체인 물류센터 구축에 나선다는 이야기다. 직접 투자 8천억, 차입금 포함 2조원 규모다. (요즘 조단위는 뭐... 그런갑다 싶다) 2. 한국 1인당 냉동, 냉장 창고 면적은 0.3m3 으로 네덜란드 0.9, 미국 0.48에 못미친다. 최근 몇년간 쿠팡이나 유통사가 엄청나게 창고를 엄청나게 구축했음에도 이정도면 앞으로의 성장 속도가 어마어마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3. 일전에 코로나 이후 부동산에 해외 리츠 중에 물류 리츠를 책 말미에 소개했다. 프로로지스와 아메리칸타워, 아메리콜드까지. [독서]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부동산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한 줄 요약 - 나는 이 책을 계속 읽으면서 계속 머리 속으로 모의 투자를 해볼 것이... blog.naver.com 지난 5년간의 주가 추이를 참고하시기를 바란다. EMP벨스타, 콜

220904_Prince 2 Practitioner 불합격 (1문제 차이로... ㅠ) [내부링크]

1. 환장하겄네... 1문제 차이로 떨어졌다. 지난 4개월간의 노력이 모두 날아갔다... 공부 열심히 했노라고 자위하는 것은 무의미 히다. 이 세상에서는 특히 Pass/Fail이 명확한 시험에서는 열심히 노력한 것은 소용이 없다. 합격해야 그것의 의미를 가진다. 2. 굳이 변명을 하자면 지난달 Overtime 42hr 찍어서 업무 과다로 공부할 시간이 없었고, 그로 인해 공부의 절대량이 부족한 것이 있겠다. 때문에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를 했는데, Case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못한 것도 부족했다. 그리고 개념을 잡는다고 보지도 않을 Foundation 시험 문제를 너무 붙잡고 있었다. 개념이 계속 흔들려서 궁여지책으로 선택한 것이었지만, Foundation과 Practitioner가 접근하는 방식이 달랐다면 이에 대한 Resource 배분도 달리 했었어야 했다. 다른 무엇보다 그동안 잘 풀었던 Principle에서 점수가 안 나와서 더욱 마음이 좀 그러하다. 220828_Practi

220912_Prince 2 (Practitioner) 시험 볼 때 맞이하게 되는 상황 [내부링크]

1. 본의 아니게 2차례 시험 볼 기회가 있었는데, 시험 감독관마다 편차가 있어서 앞으로 시험 보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글을 남겨 본다. 2. 첫 번째 시험 감독관은 여자분이었고, 매우 젠틀하게 이야기를 하였다. 문제는 노트북 마이크가 그렇게 좋지 못해서 머라고 하는지 이야기도 잘 안 들렸고, 무엇보다도 당황해서 어버버버 하면서 시험을 봤다. 220828_Practitioner 시험 후기 (시험 중단 → 재시험) 1. 이미 몇 달간 공부를 해왔고 주중에는 회사 마치고 3시간씩 꼬박 공부를 해서 삶을 갈아 넣었기 때문에 ... blog.naver.com 3. 일주일 전에는 남자분이었는데 첫 번째 두 번째 모두 인도 억양을 가지고 있었다. (남자분이 더 강했음) 사실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이 분은 매우 Rigid한 원리를 강조하신 분이었는데 설명은 조금 있다가 하겠다. 말하고 싶은 내용은 시험 감독관의 성향이 매우 편차가 있으니 어떤 경우든 마음의 준비를

220913_"디지털 전환의 필수 인프라"…활짝 열리는 '기업 전용 5G' [내부링크]

1. 5G특화망은 최첨단 건물, 스마트공장 등 특정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5G 망이다. 기존의 5G 이동통신은 통신 3사에서 3.5GHz, 28GHz에서 주파수를 공급한다. 주파수대는 경매에 의해 붙여진다. 그러나, 5G특화망은 공공 민간기업 기관 다수가 사업자를 신청할 수 있다. 주파수대도 4.7GHz, 28GHz이다. 2. .5G 특화망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DX (Digital Transformation)이 가속화 되면서 기존 5G망보다 더 빠르고 교통/물류/발전/의료/조선/항만 등 분야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미국, 일본, 독일 등 5G 특화망 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스마트 공장 · 로봇 생산공정 · AR 글라스, 원격매뉴얼 · 불량률 저하 인식센서 문화 여가 · 스마트 시티 · XR 디바이스 ·AI 해설사, 증강현실 교육 · 원격 수업 · 증강현실 안내맵 · XR디바이스 의료 · 원격 진료 · MR 수술, 수술트레이닝 · 비대면 병문안 관광 · 증강

220913_美 적정 금리는 얼마일까? [내부링크]

1. 현재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는 2.5%로 같다. 그렇다면 앞으로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는 어떻게 변화할까? 한은은 우리 나라 정부에는 독립적이지만, 미국 Fed에는 종속될 수 밖에 없는 형국이라 우리는 미국 기준 금리를 보고가지 않을 수 없다. 2. 테일러 준칙으로 봤을 때 미국 기준금리는 7%대가 적정하다. 한국도 테일러 준칙을 따르면 8.1%까지ㅏ 올려야 한다. 가능하다고 보시는가? 현재 8 ~ 9%에 이르는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파월에게 폴 볼커의 영혼이 재림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Who knows? 3. 여기서 우리가 공부하고 가야할 것은 통화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것이다. 정치에도 보수와 진보가 있듯, 통화정책에도 준칙 우선과 재량 인정이 있다. 일전에 한번 다룬적이 있는데 오늘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간다. 220606_통화정책 예송논쟁 (준칙과 재량) 1. 우리는 합의가 힘든 사안에 대해 끊임없이 논쟁하는 것을 예송 논쟁이라고 한다. 현종 때 계비인 조대비.

220913_"왜 우리 동네냐"…'소각장 님비'에 서울 쓰레기 갈 곳이 없다 [내부링크]

1. 슈카형이 다룬 주제 중 쓰레기 소각장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봤는데 오늘 뉴스에 나와서 담아왔다. 기사에는 님비로 인해 갈곳 없다 하는데 그럼 누가 내 앞마당에 쓰레기 소각장 짓는데 가만히 있나? 이것을 푸는 것이 정치의 영역이니, 정치는 초 극한직업이 맞다. 2. 이쯤에서 폐기물 관련 기업의 주가를 보고 가자. 코엔텍 원금 회복했다가 다시 푹~ 주저 앉았다. 내 주식들은 언제즘 원금을 회복할 것인가 ㅋㅋㅋ 결론은 존버 "왜 우리 동네냐"…'소각장 님비'에 서울 쓰레기 갈 곳이 없다 새로운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입지를 놓고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마포구는 지난달 서울시가 신규 소각장 후보지로 상암동 마포자원회수시설을 선정한 데 대해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꺾지 않고 있다 n.news.naver.com 새로운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입지를 놓고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마포구는 지난달 서울시가 신규 소각장 후보지로 상암동 마포자원회수

220913_한미약품 '글로벌 1호 신약' 탄생…'롤론티스' 美 FDA 문턱 넘었다 [내부링크]

1. 오랜만에 정리하는 제약, 바이오 기사. 한미약품이 FDA로부터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한다. 한미 약품 신약 중에 FDA 승인 받은 것이 처음 2. 롤론티스는 항암 치료로 백혈구 내 호중구가 비정상적으로 감소한 암환자에게 쓰이는 약이다. 암젠의 뉴라스타가 전체 시장의 60%를 나머지 40%를 바이오시밀러가 차지하고 있다. 약소 지속 시작이 3주여서 (뉴라스타는 1주) 경쟁력이 있다. 한미의약품의 독자적인 약물 전달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 된 결과다. 미국 제품명은 롤베돈. 3.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회사가 올린 성과는 내일 마냥 언제봐도 뿌듯하다. 거기까지 도달하기까지 쉽지 않은 여정이었을 테니깐. 더 좋은 소식을 기대해 본다. 한미약품 '글로벌 1호 신약' 탄생…'롤론티스' 美 FDA 문턱 넘었다 한미약품이 미국 바이오기업 스펙트럼과 공동 개발한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 관문을 통과했다. 10여 년의 연구개발 끝에 ‘글로벌 1호 신약

220914_LG는 전기차 충전 시장을 장악할 수 있을까? [내부링크]

1. 전기차 시장은 연일 성장에 가속이 붙고 있다. 당장 우리 주변에도 전기차가 부쩍 늘었다. 회사에 충전소도 세워지고 이제 전기차는 돌이킬 수 없는 시대의 변화이다. 바이든이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으로 우리나라 뒤통수를 쳐서 그렇지. (생각해 보니 우리는 삼성, 현대, SK에서 미국에 반도체 공장 짓는다소 수십조원 선물보따리를 안겨줬는데 바이든... Hㅏ... 자국 이익 앞에 동맹이고 나발이고 없다) 출처 : 서울경제 (쑥쑥 크는 전기차 시장…“2030년엔 10대 중 1대”) 2. 그렇다면 늘어나는 전기차에 맞게 충전소는 충분한가? 당연히 부족하다. 환경부가 지난달 기준 충전기는 13.2만개로 추산했다. 전기차 보급이 30만대에 육박하는데 절반도 안되는 셈이다. 이런 상황이기에 LG에서는 전가차 충전 인프라 시장을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래보이는 것처럼 ICT 관련 LG계열사들이 합종연횡하면서 덩치를 키워 나가는 모양새이다. 3. LG의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경쟁

220914_바이오도 미국서 생산... (Feat. 우리집이 불타고 있었다) [내부링크]

1. 인플래이션 감축법이 통과되었을 때 그것도 우리가 미국에게 뒤통수를 거하게 얻어 맞았을 때 화는 났지만 그래...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언제나 중요시하는 나라였어... 이러면서 어휴... 저쪽 업계 사람 힘들겠구먼... 이러고 있었는데... 젠장... 우리집이 불타고 있었네... 2. 이번 법안의 요지는 이렇다. 美, 바이오도 규제… “한국, 위탁생산 타격” vs “中견제로 반사이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배터리에 이어 바이오산업에서도 미국 내에서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이른바 ‘메이드 인 아메리카(Made in America)’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한다고 백악관이 밝 n.news.naver.com 1) 해외 업체에 의존하지 않는 바이오 제조 시설을 '미국'내에 구축해서 공급망을 강화하겠다. 2) 중국 크고 있어서 미국 위협하고 있으니 미국에 다 와라. 안오면 알지? 3.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국내 생산이고, 앞으로 7조 들여서 국내를 최대 생산 기

220818_팀장님과의 면담하면서느낀점 (말조심 해야 한다) [내부링크]

1. 시작은 이랬다. 지난 주 주 52시간을 넘어서 주중 업무를 하다보니, 주말 출근해서 일함에도 결재를 올릴수 없었다. 주 52시간을 넘지 말라고 HR에서 시스템으로 막아놨다. 법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만, 최근에 업무가 몰린 점, 그리고 Flexible한 근태를 원한다 류의 이야기를 팀장님에게 메일을 보내고 퇴근을 했다. 2. 예상은 했다. 팀장님은 평소에 온화하고 내 집안일을 함께 걱정해주고 좋은 분이다. 이날은 각잡고 이야기를 하셨다. 회사의 입장에서 이야기 하겠다. 직감적으로 숙일 때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 한창 일해야 할 때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지금 업무를 많이하고 있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근태를 유동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든 것이다. 어쩌구 저쩌구 역시나 팀장님의 Feedback은 다음과 같았다. 1. 당신이 생산성이 낮은거다 2. 30hr Overtime은 당신 월급에 포함된거다. 3. 이직 등을 하겠다는 이야기가

220819_카카오모빌리티 매각 무산…직원 반발에 결국 '백기' 들었다 [내부링크]

1. 2달 전 카카오 모빌리티 매각에 대한 기사를 다룬적이 있었다. 이 기사로 카카오 Exit을 계획했는데 물적 분할 이후 지주회사의 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반복적으로 경험을 하다보니 카카오의 IPO에 신물이 난 이유였었다. 그럼에도 카카오를 투자하게 된다면 이미 IPO가 된 자회사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뱅크 등)에 투자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220615_카카오, 몸값 8.5조 '알짜' 모빌리티 매각 초강수 1. 카카오는 2020 ~ 2021 엄청나게 자회사를 상장했다. 은행, 게임, 페이 전방위적으로 상장을 했다. 아마 ... blog.naver.com 2. 결국 매각은 무산되었다. 주주입장에서는 다행스서운 소식이다. 카카오는 쉬운길을 걸어간다. IPO를 해서 거기서 나온 돈으로 사업을 키우고 또 자회사를 상장시키는 방식이다. 주식 활황기에는 이만한 자금 확보 방법도 없지만, 계속되는 자회사 쪼개기 상장에 주주들이 참아줄지는 미지수다. 3. 인간사에서 '선택'은 모든 주체들이 필연

220820_루이비통도 반했다…한국 '길거리 패션'에 큰손들 뭉칫돈 [내부링크]

1. 내 눈을 의심했다. 이게 요즘 Trend라고 한다. 아버지 엄마가 똥싼 바지를 입고다닌다고 그렇게 놀려댔던 그 패션이 한 세대만에 돌아온 듯 하다. 이래서 패션은 돌고 돈다는 말이 나온다. 2. 이전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Trend를 이끄는 방법과 사고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20대에 창업해 수백억 '대박'…패션계에 뜬 청년 CEO들 길거리 패션 전성시대를 이끄는 브랜드의 최고경영자(CEO)들에겐 비슷한 피가 흐른다. 우선 어리다. 20대에 창업해 30대 초·중반에 매출 100억~200억원대 브랜드를 키워낸 CEO가 상당수다. 지난달 은행권청년창 n.news.naver.com As - Is : Top down, 짝퉁, 모방 To-Be : Bottom up, 독창성, SNS 동대문에서 초고속으로 생산하는 시스템을 장착한 것은 동일하지만, 이전에는 짝퉁을 팔면서 Trend가 소모가 끝나면 몰락하는 것과는 다르게, 이제는 먼저 유행 거리를 SNS를 통해 던지고 소량의 품목을 시장에

220820_공적연금 개혁 성공할까? [내부링크]

1. 일전에 국민연금이 폰지 사기로 되었다는 전인구 소장님의 영상을 공유한 적이 있다. 자극적인 제목보다 내용이 괜찮으니 한번 보시기를 희망하면서.... 220701_우리는 국민연금 폰지사기를 당하고 있습니다 1. 연금은 항상 민감한 주제다. 여러 이해관계들이 너무나 많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현재 수령 세대는 연... blog.naver.com 2. 우선 연금은 크게 국민연금과, 직역연금 (공무원, 군인, 사학) 연금으로 나뉠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 연금의ㅏ 상황은 어떨까? 그나마 국민연금과 사학연금은 버티고 있지만 곧 적자로 전환한다. 군인연금 : 1973년부터 적자 공무원 연금 : 1993년부터 적자 사학 연금 : 2033년 적자 예정 국민 연금 : 2039년 적자 예정 → 2055년 국민 연금 소진 그러면 군인 연금과 공무원 연금의 적자는 어디서 매울까? 정답 : 국민 세금. 연금 적자규모 2050년 2090년 공무원 12.2조 32.1조 군인 2.5조 6.7조 문재인 정부

이번주는 쉽니다 [내부링크]

8/27 (토) 시험을 앞두고 블로그를 일주일 간 중단 합니다. 무덥지만 날은 저녁은 선선해 진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찬 하루 보내세요 : )

220828_Practitioner 시험 후기 (시험 중단 → 재시험) [내부링크]

1. 이미 몇 달간 공부를 해왔고 주중에는 회사 마치고 3시간씩 꼬박 공부를 해서 삶을 갈아 넣었기 때문에 시험이 떨어져도 할 만큼 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2. 시험은 10시 30분. 10분 전부터 접속이 가능했다. 이미 시스템 점검도 마쳤고 회사에서 시험 보는 것이라 회사 노트북의 보안도 결재받고 풀어놓은 상황이었다.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서 집에서 노트북도 가지고 갔다. 3. 역시나... 문제가 발생했다. 회사 보안 프로그램이 너무나~ (?) 잘 작동하는 바람에 시험 화면이 검게 나와서 아이에 보이지 않았고, 시험 감독관에게 급히 이야기해서 "나 혹시 몰라 노트북 가져왔다, 그걸로 해볼게 (영어)"라면서 양해를 구하고 다시 프로그램을 깔았다. 4. 문제는 회사 와이파이가 비밀번호가 생각이 나지 않았고,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테더링일 잡아서 어떻게 어떻게 시험을 보기 시작했다. 시간은 이미 30분이 지나 11시가 되었다. 그렇게 시험을 보는가 싶었는데... 5. 맙소사...

220828_한주 더 쉽니다 [내부링크]

시험 보다가 컴퓨터/네트워크 오류로 한 번 더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9/4 (일)에 시험을 보게 되어서 한주 더 쉽니다. 그동안 기다려 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시험 마치고 블로그 개편해서 더 좋은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무더위도 한풀 꺾이고 새벽에는 제법 추위가 느껴집니다. 일교차 높은 날에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에 다시 뵙겠습니다 ^^

무례한 사람에게 대응하는 방법 [내부링크]

그걸 알면 이러고 살고 있지 않겠지 ㅋㅋ 다만 사회 생활하면서 머리가 크니 이건 조금 알겠다. - 말이 통하는 분이다 : 내가 무엇을 잘못 했는지 돌이켜본다. 상대가 무엇을 오해하고 있는지 고민한다. 내 잘못이라면 반복하지 않는다. 오해라면 푼다. - 말이 안 통하는 새끼다 : 이때 반응은 두가지다. 참거나 같이 맞받아 치거나. 논리적으로 내가 맞다면 이길 수도 있겠다. 별로 얻을 건 없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 건 아니니깐. 때론, 내가 가진 힘이 없다면 수그려야한다. 자칫 받아치면 이후에 후폭풍이 상당할 수 있다. 대게 계산을 하지만 때에 따라서 지르는게 답일 수 있다. 그렇다고 당하고만 있으면 안된다. 나는 성인이 아니기때문에 꽃을 받으면 꽃을, 좇같이 굴면 개좇을 쥐어준다. 상대가 멍청하면 금상첨화다. 더욱 곤궁하게 만들 수 있다. 옆부서 팀장이 부탁을 했다. 팀 내부에서 의견을 모은 결정을 했고 부탁한 것을 완곡히 거절했다. 퇴근하는데 날 건너뛰고 메일로 우리 팀장에게 좀

220811_물폭탄에 농산물 산지 '쑥대밭'…물가 초비상 [내부링크]

1. 봄 가뭄 → 폭염 → 폭우로 올해 농작물 작황은 엉망이다. 품질은 좋지 않은데 가격은 오를 전망이다. 올해만의 일일까? 2. 앞으로 반복해서 나타날 예정이다. 10년전보다 기후 위기 관련 경제 위기가 8배 증가되었다. 토네이도, 홍수, 가뭄, 강진, 폭풍 “기후변화로 상반기 지구촌 경제손실 85조원 ”...70년대 比 7.8배↑ 세계 최대 재보험사인 독일 뮌헨재보험(Munich Re)이 지난달 28일 내놓은 보고서를 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가 자연재해로 입은 손실은 650억 달러(약 84조8000억원)로 집계했다. 지난해 상반기(1050억 n.news.naver.com 3. 우리는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할까? 아래의 일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어느정도는 속도를 늦출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해 본다. 뿌리 썩고 물러터져…"팔 물건이 없다" 대형마트 초비상 한여름에 팔리는 고랭지 배추 주요 산지인 강원 태백. 늦장마가 한창인 10일 이곳 농민 A씨(58)는 “농사 수십 년 만에

220811_요즘 글이 '1'도 안써지는 이유 (feat. 성장하는 중) [내부링크]

1. 그저께부터 글이 정말이지 하나도 안써진다. 무엇을 써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럼에도 멈추지 않고 꾸역꾸역 쓰고 있다. 2. 왜인지 고민해 봤는데 다음 3가지 원인이 있었다. 1) 몸과 마음이 지쳤음 2) Input이 없었음 3) 한계에 도달함 3. 요즘 대표님이 회사의 중요 제품군 중 하나를 내게 PM을 맡겼다. 문제는 나는 그 기술을 그 과제를 초반부터 준비한 것이 아니라 하나도 모른다는 것이다. 지난주 처음 Order를 받고 계속 야근에 야근에 야근을 하고 있다. 주말 없이 계속 업무를 보다보니 머리가 대략 멍해졌다. 모르는 내용을 처음부터 물어가며 공부하고 질문을 받으면 알아듣는 것이 없으니 어버버버 그러다 보면 내가 왜... 이걸 모르나... 하는 자괴감이 들고 자신감이 떨어진다. 임시 방편으로 어떻게 어떻게 이어가는데 오늘은 갑자기 출근하면서 눈물이 줄줄줄 흐르는데 내가 미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지친건 맞는 것 같다. 4. 시간을 올곧이 업무를

220812_기대감에 들뜬 수소株…곳곳서 호재 만발 [내부링크]

1. 미국 인플레이션 법안에서 그린 수소를 생산할 때 kg당 $3을 보조금으로 지원한다는 조항이 있다. 이때문인제 수소관련주가 이번주 지속 상승했다. 220809_전기차 Made in America, Buy American (美 인플레이션 감축법안 주요 내용) 1. 결론부터 이야기 하겠다. 1) 향후 10년간 기후, 에너지 관련 예산 $3,669억 (약 481조) 2) 전기차 구매... blog.naver.com 우리나라 국내 수소법도 국회를 통과했다. 일정 규모 이상의 발전 사업자가 전체 발전량 일부분은 수소 발전으로 공급하라는 것. 이렇게 되면 소재 관련주는 직접적으로 수혜를 받게 된다. (어쨋든 소재 부품 써야 하니깐) 2. 그럼 소재 관련 기업은 어디일까? 두산퓨어셀 (영업이익 지속 증가) 상아프론테크 (맴브레인)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3. 유가가 많이 오르고 수소를 생산하는 단가가 낮아지면 경쟁력을 확보한다. 태양광도 그러했고 어느지점이 변곡점인지가 투자의 Key가 될

220812_2억개 모든 생물 단백질 구조…이세돌 꺾은 '알파고'가 밝혔다 [내부링크]

1. 성향자체가 문돌이 임에도 나는 이과를 갔다. 증조할아버지때부터 한의사였고 작은아버지까지 3대째 가업을 잇고 있었기에 (아버지도 도전하셨지만 결국 다른 일을 하고 계신다) 나또한 무의식에 장손으로 내가 잇는다는 생각을 했나보다. 결과는 3수씩이나 해서 집안의 리소스를 때려박았지만 시원찮았다. 지금도 부모님께 죄송한 부분 중 하나. 당시 내가 절치부심하면서 쓴 글이 아래다. [독서] 한국의 부자들 (한상복) 일반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 - 시대가 지나도 통용되는 자수성가 부자가 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blog.naver.com 2. 지금은 한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한의대를 못간것이 다행이라는 것이 아니고 이과를 선택해서 이걸로 밥먹고 사는 것을 말이다. 문학, 철학, 사학은 내 관심사이고 취미로 하면 된다. 하지만 기술, 산업, Trend를 읽는 것은 이과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물론 모든 과학의 영역을 이해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변에 흐르는 원리들은 대략적으

220816_50년 뒤 한국 현실 충격 그 자체…'경기도가 사라지는 셈' [내부링크]

1. 며칠 전 한국 인구가 처음으로 감소를 시작했다는 뉴스를 공유드린 적 있다. 이미 여러차례 인구가 줄어든다고 여러번 이야기 했고, 내가 굳이 이야기 안해도 매년 한국 인구가 줄어드는 것은 단골 소재이기 때문에 굳이 또 이걸 가져왔나 하고 보시겠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정리하면 좋을 것 같아서 가져왔다. 220729_72년만에 국내 총인구 감소 시작한 대한민국 (인구주택총조사 2021) 1. 한국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목표했던 2029년대비 8년이나 빠르게 왔다. 코로나로 인해 국내에 거주중... blog.naver.com 2. 한국 경제에서 작정하고 4지면 가까이를 인구 감소에 대한 기사로 채우고, 앞으로도 시리즈물로 연재하겠다는데 뭐라고 할지는 대충 예상은 된다. 1) 50년 뒤면 경기도 하나가 사라지게 된다. 인구 1,400만영이 줄어든다. 중위연령은 43.7세 → 62.2세로 증가한다. 슈카형의 영상은 2년에 100만명씩 사라진다고 정리해 놨는데, (실제는 112만명씩

220817_'알렉산더의 말'과 '칭기즈칸의 매' [내부링크]

1. 어느 순간 모든 선택에는 기회비용이 따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기분 나쁜 일에 불같이 화를 내면 가족이든 Business 환경에서든 결코 유리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물론, 때로는 화를 내는 것도 필요하다. 이것이 참 아이러니 함) 오해로 비롯한 화는 사면초가다. 관계를 악화시키고 내 자신이 아짓 인간이 덜되었음을 깨닫게 된다. 2. 알렉산더도 사막 행군 때 갈증으로 쓰러지기 직전 병사가 준 물을 나만 마실 수 없다고 쏟아버리는 자제력을 보였지만, 충고하는 옛친구를 술김에 죽여버렸다. 징기즈칸도 독사가 죽은 샘물을 마시려는 매르 죽이고 나서야 자제력을 잃고 순간의 감정으로 판단했음을 후회했다. 이런 거인들도 자제력을 잃는 순간이 온다. 3. 자제력을 키우는 4가지 방법 1) 선택권이 나에게 있음을 명심 2) 내가 쓰는 단어가 행동 결정 3) How가 아닌 Why를 생각 4) 건강한 몸과 정신 근육 키우기 왜 내가 지금 화가 났는지 상황이 곤궁한지를 고민하고 나서 어떻

220818_'수익률 200%' 청일전쟁으로 돈맛 본 일본…판 키워 전쟁狂이 되는데 [내부링크]

1. 다음주 토요일 시험이라 신문도 제목만 대강 훑어보고 있다. 회사일도 계속 바쁜데 이번 Project는 처음하는 것이라 어쩔 수 없다. 2. 그럼에도 남정욱 작가님의 글은 챙겨본다. 이번화도 역시나 재미있다. 일본이 메이지 유신을 단생하면서 근대화에 서두를 때 1894년 청일 전쟁이후 전쟁맛 (?)을 알아버렸다. 전쟁을 하는데드는 비용보다 전쟁 보상비로 충당하는 것이 쏠쏠했던 것이다. 청일 전쟁 이후 투자 수익률은 200%. 그렇게 이어진 것은 러시아 전쟁이었는데 러시아는 해전에는 개박살이 났지만 육군에는 슬슬 도망가면서 싸움을 하지 않았다. 병참이 길어지고 비용은 증가하고 무승부로 끝났는데 일본은 돈한푼 못받는다. 20억엔을 썼고 결국 12억엔의 부채국가가 된다. 정쟁으로 창출된 일자리인지라, 위기가 닥치니 일본은 미국을 치는 못먹어도 고!!!를 외치면서 전쟁을 일으켰다가 전범 국가가 되었다. 제국주의 일본이라는 것으로 설명하는 것보다 이 얼마나 재미있고 합리적인 추론인가 3.

220810_일동제약, 먹는 코로나치료제 탄력…美 FDA "임상약 달라" 먼저 요청 [내부링크]

1. 일동제약은 일본의 시오노기제약과 코로나치료제 '조코바'를 공동개발 하고 있다. 바이러스 감소가 분명하지만 (주종이 델타변이일 때) 증상 개선 부분에서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 난항을 겪고 있었다. (오미크론이어서 이게 약먹어서 낫는건지 그냥 낫는건지 분간이 안됨) 2. FDA에서는 증상 개선이 아닌 증상 '소실'에 초점을 두고 조언하고 양사 모두 이 부분에 집중해서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 만약 이 약이 개발된다면 경증 환자는 집에서 코로나 약을 먹을 수 있는 날이 온다. 팍스로비드는 중증 환자 전용이고 만 60세 이상 면역 저하자나, 40세 이상 기저질환자 (당뇨, 심혈관 등) 대상이기 때문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 예상 된다. 일동제약, 먹는 코로나치료제 탄력…美 FDA "임상약 달라" 먼저 요청 일동제약과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공동 개발하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미국 허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 치료제 임상 프로토콜을 재정비하고,

220810_LG CNS, 인도네시아에 스마트시티 수출 [내부링크]

1. LG CNS가 인도네시아 새 수도 동칼리만탄의 스마트시티 설계 사업 컨설팅을 한다. 스마트시티 사업은 총 규모 50조로 LG CNS는 대중교통, 전기자동차와 같은 기본 계획을 맞는다. 2. LG CNS는 세종시와 부산시 스마트시티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스마트시티는 IT를 활용해 디지털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 자율주행, 원격진료, 스마트교육, 드론 배송 등 우리가 미래 도시는 어떻다 라고 할만한 거의 모든 것들이 들어 있다. 220421_세종시, 합강리 일원 스마트시티 조성 본격 착수 1. 세종에 살다보니 세종시 기사는 하나씩 모으면서 이곳의 Trend를 계속파악하고 있다. 스마트시티는 전... blog.naver.com 3. 스마트시티는 계속해서 기사를 Tracking 하고 있다. LG CNS는 비상장 주식인듯 하다. LGCNS주가,시세정보 - 비상장주식,장외주식시장 NO.1 38커뮤니케이션 검색종목 | | LGCNS 비상장 기업 주주토론방 현재가/차트 기업개요 시간별 시

220810_본업과 투자에 대한 생각 [내부링크]

1. 오늘은 신문도 안 읽힌다. 이틀연속 야근에 집에 들어오면 아이와 놀아주고 기절하듯이 잠들었다. 에너지가 고갈되어간다는 느낌이다. 뭐.. 다시 차겠지만... 8월 27일 시험을 앞두고 있어 약 2달 전부터 주말도 거의 없이 계속 공부하고 점심에도 10분 샐러드 먹고 바로 강의듣고 하루에 거의 모든 시간을 태우고 있다. 이렇게 힘든데 살은 찌고 있고, 다리에 근육이 빠져나가는 것이 느껴진다. ET가 되가고 있다. 2. 본업과 투자... 거의 대부분의 직장인이 Fire를 꿈꾸고 그러기 위해서는 투자를 동반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직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결국 할 수 있는 것은 시간을 쪼개는 것인데, 결국 한정된 시간에 가중치를 어디에 두느냐가 관건이다. 3. 내 경우 2020년 산업을 바꿔서 이직해서 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보니 직무와 산업에 대해 계속 공부를 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삶을 갈아가면서 업무와 공부를 하고 있다. 딱 올해 8월까지만 공부하리라 마음

220811_로수젯 대박 효과…한미약품, 처방 매출 4년째 1위 [내부링크]

1.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의약품인 전문 의약품을 처방의약품이라 한다. 처방의약품에 대해 뚜렷하게 이거다 하고 나온 내용은 없어서 어느 정도 추정을 넣었다.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차이를 알아보자!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우리는 약이 필요하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국에서 약을 처방받습니... blog.naver.com 2. 대부분 전문 의약품은 자체 개발하기보다는 해외에서 라이센스를 따서 팔거나, 특허가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제네릭 (=복제약)을 만들어 팔거나가 현재 우리나라 제약사의 전략이다. 신약을 만들어 팔면 이보다 좋을 수 없겠지만 투입대비 성과가 날 확률이 높지 않은지라 오랜 시간 자본을 가지고 Project를 운영할 수 없으면 어렵다. 3. 그럼에도 외국에서 들여와 파는 것보다 자체 개발해 파는 것이 여러모로 이점이라는 것은 이번 한미의약품 매출을 통해 알 수 있다. 제약 업계 공부하면 공부할 수록 재미있는 곳이다. 로수젯 대박 효과…한미약품, 처방

190121 주요 이슈 관련 언론 및 타당 동향 [내부링크]

1월 21일(월) 주요 이슈 관련 언론 및 타당 동향 (17시 00분 기준) [포털 주요뉴스] 주요 헤드라인...

190418 조간 신문 [내부링크]

4월 18일(목)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주요보도文 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