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드에 등록된 ljh6759의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목록

요즘 정신 없는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근데, 진짜로 정신이 나간 것 같다. 확실한 건 집중력은 다 나갔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해야 할 게 많아서 생각이 복잡해지기도 하고 아주 개인적인 문제지만 신경쓰이는 일들이 있다. 그래서 내 집중력은 나를 떠나 도망쳐버렸고, 돌아 올 생각을 안 하고 있다. 오늘도 할 일은 많은데 여러가지 일이 겹치며 계획이 다 꼬였다. 나만 보는 다이어리라서 글씨도 나만 볼 수 있게 썼나보다. 기어가다가 날아가는 글씨체다. 비행기체라고 명명하자. 세운 하루 계획은 많았다. 공부도 제대로 안 하고 특히 블로그 포스팅을 단 하나도 안 했는데도 집에 와서 목욕하고 나오니 새벽 1시가 됐다. 내일을 위.......

경제학과 학부 중간고사가 7급 공무원 시험문제?! - 내일부터 중간고사 시작! [내부링크]

내일이면 벌써 중간고사가 시작된다. 사실상 3년만에 한국 대학으로 돌아와서 치는 첫 시험 요즘 집중력이 저 멀리로 떠나가버려서, 나름 고생 중이다. 그래도 인내심은 남아 있어서 몇 시간이고 책상 앞에 앉아 있기는 한다. 공부가 예전처럼 술술 잘 되는 느낌이 안 들어서 불안한 요즘. 일단 공부는 해야 한다는 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서, 오늘도 아침 일찍 학교에 왔다. 근데 학교 오는 길에 지하철역에서 우리학과 교수님인 John Roe 교수님을 만나서 아침부터 잉글리시 실력을 발휘(?) 했다. 사실 영어는 잘 못 하지만 외국어 말하는 걸 좋아하는 나는, 이 교수님이랑 프리토킹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오늘 너무 재밌게 잘 하고 왔다. 근.......

꼭 걸러야 하는 대외활동!! - 대학생 노동착취 대외활동 고발 [내부링크]

나는 배가 불렀나? 자려고 누웠는데 문득 드는 생각이다. 이유는 여러가지로 있다. 다 말 하려면 해가 뜰 시간이 될 것 같다. 그런데 "배가 불렀나?" 하는 의문의 모든 원인은 나 자신의 게으름에 있는 것 같다. 1학년 때에는 열정 1000%로 뭐든 다 도전하고 그걸 다 소화해냈는데, 요즘엔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일'과 '나에게 필요한 일'이 아니면, 조금 관심이 있어도 선뜻 몸이 움직이지 않고 있다. 다른 게 할 게 많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옛날이랑 비교해보면 많이 나태해진 것 같다. 아까 블로그를 보다가 한 서로이웃 님의 대외활동에 관한 글을 읽었다. "대외활동, 진짜로 하고 싶은 것이 없어서 안.......

부산 경제의 역사 ~ 부산 경제 침체의 원인과 부산 대기업의 부재 ~ [내부링크]

오늘은 부산의 경제를 알아보도록 하자. 내가 오랫동안 살아온 지역이고 그만큼 좋아하는 지역인 부산. 그런데 경제 사정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 물론 앞으로 있을 부울경 메가시티를 필두로 한 지방균형발전 정책을 기대한다면 지금보다는 나은 미래를 상상할 수는 있을 것이다. 이런 밝은 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하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산 경제의 침체 원인을 근현대사와 사실에 입각하여 서술할 것이다. 본격적으로 현 상황을 진단하기에 앞서, 과거에는 전국을 호령(?)하던 부산이 지금은 왜 이렇게까지 힘을 내지 못 하고 있는지, 부산 경제 침체의 원인을 알아보자. 참고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국 대비 부산 경제의.......

3월을 되돌아보다. - 3월 총평 [내부링크]

벌써, 벌써!! 4월이 되었다. 이 글을 쓰기 시작한 시점은 3월 31일 오후 11시 53분이지만, 아마 글을 마칠 때 쯤에는 4월 1일이 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 3월 31일 작성 글로 남고 싶어서 일단 다 쓰기도 전에 올려버렸다. 수정하면서 내용 추가 하는 중 ㅎㅎ 7분밖에 남지 않은 3월, 간단하게 돌아보도록 하자. 3월의 주요 이벤트 1. 개강! 3년만에 한국 대학으로 복귀! 일본에서 1년, 군대에서 2년이란 시간을 보내고 3년만에 한국 대학으로 복귀했다. 솔직히 아직도 전공 수업 내용이 바로바로 이해되지는 않지만(1학년 때 어떻게 4.5 받았냐 나..), 열심히 따라 가고 있다. 전공 공부 이외에도 여러가지로 시도해보는 건 꽤 있다. 가만히 공.......

4월 1일 만우절 - 블로그씨 질문 [내부링크]

4월이 시작됐다. 시간이 빠르다고 느끼기만 할 뿐, 오늘이 만우절인 건 블로그씨 질문이 와서 알게 됐다. 신경 써야 할 일이 많아서 그런가? 최근에는 ~데이 같은 기념일들을 의식한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3월 14일 화이트데이 그리고 오늘, 4월 1일 만우절 올해 아무 것도 신경 안 쓰고 지나버렸다. 옛날에는 그래도 '아 오늘 발렌타인이구나' 하고 생각하긴 했었는데, 올해는 정말 생각조차 안 났다. 근데 화이트데이가 남자가 주는 거였지? 갑자기 헷갈리네 ㅎㅎ 내가 신경 쓰는 ~~데이는 빼빼로데이밖에 없다. 내 생일이 11월 14일이라서 11월에는 항상 나도 모르게 들떠 있다. 그래서 그런지, 11월 11일.......

인생 립밤 추천 - PAW PAW 포포 립밤 (포포 레메디얼 크림) 후기 [내돈내산 후기] [내부링크]

난 블로그를 하면서 나만의 신조를 몇 가지 정하였다. 그 중 하나로, '협찬 받아서 내 본심과 다른 글을 쓰지 않겠다'라는 것을 스스로 정했다. 실제로 블로그 규모가 어느 정도 커지다보니, 협찬이 들어 온 적이 있었다. 무슨 영양식품? 같은 걸 가지고 블로그 글을 써달랬는데, 나는 이걸 내 돈 주고 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협찬을 거절했다. 앞으로도 협찬은 웬만하면 다 거절할 것이다. 만약 협찬 내용이 나와 매우 관련 있고, 거짓말 없이 정말 좋다는 것을 전달할 수 있는 상품이라면 협찬을 받겠지만, 그 때는 제목에서부터 협찬 받았다는 사실을 명확히 언급하겠다. 협찬 얘기를 꺼낸 것은, 이번 포스팅이 절대 협.......

노트북 고장났다.. 터치패드 잠금 안 됨 - 3가지 해결방법? [내부링크]

오늘 오랜만에 해운대에 놀러 가서 맛있는 밥을 먹고 예쁜 카페에 다녀왔다. 이 가게들에 대한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열심히 글을 쓰고 있었는데, 노트북 상태가 좋지 않아서 글을 쓰다가 잠시 접었다. 블로그 첫 위기가 발생했다. 노트북이 고장 났다. 큰 고장은 아니지만, 글을 쓰거나 작업을 할 때 상당히 불편한 고장이 발생했다. 터치패드 잠금 기능이 먹통이 된 것이다. 원래 Fn키랑 F5키를 같이 눌러서 터치패드 사용여부(잠금여부)를 설정할 수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이 키를 눌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그래서 일단 컴퓨터를 껐다 켰는데, 이젠 기능 한다는(터치패드 잠금 됐다는) 알림창만 뜨고, 실제 기능의 변화는 아무 것도 없었.......

노트북 수리하자마자 파손됐다. - 17년 LG그램 [내부링크]

이전 글에서 터치패드 잠금이 안 된다는 글을 썼었다. 혼자 해결방법을 열심히 알아보면서 고쳐보려 했는데, 결국 못 했다.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하고, 이틀을 기다려서 원격 수리를 받았다. 원격으로 내 노트북이 조종되니까 신기하면서도 뭔가 무서웠다. 해킹 당하면 이런 식으로 내 돈이랑 정보가 다 털리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은 노트북으로 안 해서 다행이다. 어쨌든, 엔지니어님이 원격으로 프로그램을 깔고 수리해주셔서 일단 터치패드는 정상이 됐다. 그렇게 어제 노트북을 다 고치고, 오늘 학교에 들고 가서 밀린 일들을 하려고 했다. 하루만에 또 서비스센터로.. 그런데 학교 가는 길에 지하철역에서.... 잠시 의자에 놔둔.......

[목표] 한 대학생의 1학기 목표, 월별 계획 정리 (4~6월) [내부링크]

요즘 할 건 점점 많아지고, 본의 아니게(?) 벌려 놓은 일도 많아서 개강 전에 혼자 생각했던 목표들을 좀 많이 바꿔야 할 것 같다. 원래는 3학년으로 복학 하니까 대학생활 하면서 전공(경제학) 공부 하면서 대외활동이랑 공모전에 올인하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상황이 많이 변했다. 제일 큰 건, 동아리 회장을 하게 된 것! 이 동아리가 원래 체계가 잘 잡혀 있고 활동이 명확한, 활성화 된 동아리였다면 이렇게 부담을 가지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솔직히 지금까지 어떤 활동을 크게 한 적이 없는 거의 유령동아리였다. 학과 동아리라서 담당 교수님이 계시는데, 교수님이 차기 회장으로 나를 지목하면서 내 책임감이 굉장히 커졌다. 동아리를 살.......

관광산업 실무자 양성과정 교육 수료! & 나의 취업준비 플랜 & 일본 대기업 호텔 오퍼 받았던 썰 [내부링크]

이 교육은 사실 겨울 방학 때 수료한 교육이다. 2월 7일부터 9일까지 총 3일에 걸쳐 교육이 있었다. 관광업(호텔관광업, 항공서비스업 등 전반적인 관광업)은, 나의 인생 그림 중 진로 결정 플랜 C에 해당하는 업계이다. 언어를 할 수 있다는 나의 강점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지만, 관광서비스업에 종사하며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상대하고, 세계의 중심에서 일한다는 생각을 할 수 있기에 플랜 C로 계획 중이다. 솔직히, 하고 싶은 일의 순위를 매긴다면 이 업계가 좀 더 상위권에 랭크하겠지만, 급여 등 현실적인 문제에서 플랜 c로 밀리게 되었다. 그렇다고 플랜 A와 B에 대한 아주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플랜 A 현.......

[공 지 사 항] 업체 광고 블로그 서로이웃 신청 금지. - 해도 안 받습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십니까. 워라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Jay입니다. 간단한 공지사항을 말씀드리고자 이번 포스트를 작성하였습니다. 빠르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업체 광고 블로그의 서로이웃 추가 신청은 받지 않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업체 광고 블로그의 댓글 작성 시 즉시 삭제 처리합니다" 블로그 초창기에는 서로이웃을 신청해주시는 모든 분께 고마워했고, 다다익선이라고 생각하여 무차별적으로 서로이웃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광고 블로그와는 서로이웃을 맺어도 서로 아무런 소통이 없는 유령 이웃으로 전락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제 나름대로의 블로그 정체성이 있는데 광고 목적 블로그를 추가한다는 건 이를 해.......

[거시경제학] 국내총생산(GDP)이란? - GDP와 GNP 차이 & 한국 GDP 구성(항목별 비중)? [내부링크]

학교에서 거시경제학 강의를 듣고 있다. 여기에 자유 토론이라는 명목으로 gdp 항목별 비중에 대하여 토론하라는 과제 아닌 과제가 있었다. 두 명이 먼저 토론창에 간단히 글을 썼던데, 내가 봤을 때 그냥 똑같이 따라 쓴 거 같다. 왜냐하면, 비중을 쓰랬는데 "50, 30, 215, 5"라고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두 명 다 똑같이 ㅋㅋ 일단 %가 없는 건 둘째치고, 215는 어디서 튀어 나온 숫자일까?ㅋㅋ c 이런 토론 창의 글들을 보고, 괜히 빡세게 하고 싶다는 이상한 스위치가 들어가서 리포트 쓰는 것처럼 자료조사를 시작하고 계산기를 켰다. 본문 시작 전에 잠시 .. "경제지표, 통계자료 조사 방법" GDP 등 경제 지표 통계.......

나도 모르게 동아리 회장이 된 이야기 - 동아리 활성화 & 운영 방안 [내부링크]

2월의 어느 날, 학과사무실에서 연락이 왔다. 학사: "동아리 회장 맞으시죠?" 나: "네? 저요? 아니요, 다른 분이에요" 학사: "어.. 그런데 교수님께서 학생이 회장이라고 하시던데요..?" 나: "아 그러면 제가 회장 맞나 봐요" ...? 상당히 혼란스러운 대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동아리 회장이 되어버렸다. 알고 보니 원래 회장 선배가 올해 졸업을 하면서, 교수님께서 후임자를 지명하셨던 것이다. 정작 당사자인 나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ㅋㅋㅋㅋ 연락 받은 이유는, 새로운 회장이 학과 홈페이지에 올라갈 동아리 소개를 써야 했기 때문이었다. 열심히 써서 냄 이번에 내가 회장을 맡게 된 동아리는, 학.......

드디어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 결정!! - 해외입국자 격리면제 조건, 대상 & 실제 격리일? / 항공권 예매 폭발, 대한항공 등 리오프닝주 '활짝' [내부링크]

해외여행의 자유를 잃은 게 벌써 2년을 넘었다. 평소에 해외여행이 나의 유일한 인생 충전기였는데, 이 충전기에 전원이 안 들어오니 죽을 맛이었다. 사실 일본에서 유학하다가 온 나는 일본이, 내가 살던 그 동네가 너무 그립다. 하루 빨리 일본에 가고 싶은데, 일본은 아직도 외국인 여행객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군대를 11월에 조기전역 한 후, 모아 둔 돈으로 터키를 비롯한 동유럽 국가에 한 번 갔다 올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돌아 왔을 때의 2주 격리(당시지침)가 나의 발목을 잡았고, 또 우크라이나 전쟁 리스크도 점점 심화되는 상황이라서 그만뒀었다. 그렇게 방학 끝까지 여행 한 번 못 가보고 시간이 지나버렸다. 드디어 풀린.......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 소집통지서를 받다 - 어린 주총꾼을 해볼까? [내부링크]

#주총꾼 옛날부터 종종 귀에 들리는 단어다. 부정적인 뉘앙스가 강한 단어이기도 하다. 내가 제목에서 '어린 주총꾼을 해볼까?'라고 적은 것은, 주주총회 찾아 가서 돈 달라고 드러눕는 진짜 부정적인 주총꾼이 되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단지, 어린 소액주주로서 주주총회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을 저렇게 표현했을 뿐이다. 나는 옛날부터, 개인적으로 주주총회에 가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컸다. 가서 나의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도 좋지만, 그것보다는 주주총회의 분위기와 임원진들의 의사결정과정을 지켜보고 배우고 싶었다. 또, 가능하다면 기업 공부를 많이 하고, 주주총회에서 나의 의견을 개진하고 싶기도 했다. 2월에 실제로 주.......

코로나 후유증 원인, 드디어 밝혀졌다! - 더 이상 걱정할 필요 없는 코로나, 오미크론 후유증! [내부링크]

코로나 후유증, 오미크론 후유증의 원인이 드디어 밝혀졌다.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오히려 우리에게 좋은 결과라서 다행이다. 오늘 오전, 크게 보도되지는 않았지만 몇몇 언론사에서 '코로나 완치 후 후유증 원인'을 발표했다. 이 코로나 후유증을 밝힌 연구진은, 무려 한국 GIST의 연구진!! 한국 연구진 대단하다!! 코로나 확진자 수는 한동안 계속 전 세계 1위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연구진의 성과는 명예로워서 힘이 난다. 코로나 후유증 원인은 '자가면역반응' 코로나 확진자들 중, 코로나 후유증을 겪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을 것이다. 나 또한 후유증을 겪었었고, 확진된 게 벌써 한 달 전.......

코로나 재감염 가능성 있다! - 코로나 완치자의 슈퍼면역 생성? 기대할 수 없다. 재감염 사례 증가 중 [내부링크]

바로 이전 포스팅에서는, 코로나 확진자의 후유증 원인이 "자가면역생성반응"에 있다고 밝혔다. 물론 코로나 확진 후 완치자라면, 면역이 생기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이 면역이 정말 흔히 말하는 '슈퍼면역'인지, 즉, 슈퍼면역을 통해 다시 코로나에 확진되는 '재감염' 가능성은 없는지에 대해서는 우리가 다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이다. 내가 이 주제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실제로 나도 코로나에 확진되었었고, 1~2주쯤 후에 재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났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코로나 후유증에 조금 시달리고 있는데, 얼른 후유증도 없어지고 건강한 몸이 돌아왔으면 좋겠다. 코로나 완치.......

올해 첫 대학 술자리! - 나만의 숙취 해소법. (+ 솔직한 숙취해소제 후기) [내부링크]

금융 스터디&대외활동, 공모전 준비 동아리에 가입했다. 내가 회장을 맡고 있는 동아리도 있지만, 그거랑 별개로 더 많은 걸 하기 위해 이 동아리에도 들었다. 화요일에 동아리방을 찾아가서 가입 할 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흔쾌히 오케이 해주셨다. 가입서를 내자마자 "내일 개총인데 올거냐"고 물어보길래, 타이밍 좋다고 생각하여 간다고 했다. 근데 솔직히 18학번이 고학번이다보니(언제 이래 됐니....) 나보고 개총 조장을 하란다. 그냥 대충 분위기 띄워 주는 역할이라던데, 하라면 해야지 하는 느낌으로 한다고 했다. 그 다음에 수업이 있어서 바로 동아리방을 나오긴 했는데, 수업을 다 듣고 집에 가는 길에 조금 후회가 됐.......

돌아온 주주총회 시즌, 현대자동차 54기 정기 주주총회 소집 통지! - 올해의 현대차 배당금은 얼마? / 폭격당한 현대차 주가 [내부링크]

날이 따뜻해지고 있다. 오늘은 꽃샘추위가 시작되려 하는지, 꽤 쌀쌀해서 오랜만에 코트를 꺼내 입었지만, 이 꽃샘추위가 지나가면 본격적으로 봄이 올 것만 같다. 올해는 긴 봄을 보내고 여름을 조금이나마 늦게 맞이하고 싶다. 더운 거 너무 싫어,,, 매년 이맘때쯤이면 항상 금융회사, 명의개서대리인(예를들어, 하나은행 증권대행부 등)에서 우리 집에 우편을 쏴 준다. 요즘에는 우편 자체가 점점 없어지고 있는 추세인데, 나는 여전히 우편 받는 걸 좋아한다. 내용물에 관계 없이 우편을 받는다는 설렘이 남아 있다. 20대 중반인데 이런 감성에 젖어 사는 게 일반적인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어쨌든 이전에 받았던 삼성전자 주주총회와 현대모.......

한국은행, "금융위기 발생 가능성 높다" (3.9 제20대 대선 당일 발표) [내부링크]

난 사실 3월 10일부터 열심히 쓰던 글이 하나 있었다. 3월 9일, 한국은행이 경고한 한국 경제의 안전성에 대한 글이었다. 내가 제목에 쓴 것은 과장하여 쓴 게 아니라, 실제로 한국은행 보고서에서 나왔고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다. "금융위기 발생 가능성 높다." 이틀에 걸쳐서 열심히 공부하며 썼다. 하지만, 나는 이 글을 올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글을 쓰다보니 읽기에 따라 불쾌하게 받아들일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만큼 나의 개인적인 생각과 성향이 많이 반영되어 있는 글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글을 공개적인 곳에 적기가 꺼려졌다. 하지만, 한국은행이 진단한 현 상황은 꼭 공.......

[일상] 코로나, 오미크론 후유증 제대로 느꼈던 하루 / + 부산대 카페, 돈까스 맛집 추천! [내부링크]

어제(3.12 토)는 군대 동기를 만나러 부산대에 갔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20분)임에도 뭔가 자주 안 가게 되는 부산대 그래도 뭐 경주 사는 동기가 부산에서 학교 다닌다고 와 있으니 가끔은 가줄 수 있지 ㅋㅋ 전역하고 처음 만났는데, 군대에 있었을 때처럼 친하게 말도 잘 하고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왔다. 그런데 여기서 코로나 - 오미크론 후유증을 제대로 느꼈다. 훅 떨어진 체력..? 심폐기능..? 코로나, 오미크론 후유증 경험담 우선, 난 2월 중순에 코로나에 확진되었다가 2월 25일에 격리가 해제됐다. 격리 중 재택치료라는 이름을 가장한 재택'방치'를 당했기 때문에, 제대로 낫지도 못 한 것 같다 ㅋㅋ 그리고 오미크.......

「금융 실무자 양성과정」 수료 [내부링크]

전역 하고 뭐 했지? 하고 스스로 돌아보면... 자기 만족을 위한 일본어 자격증, 토익 공부, 일본대학과 학술교류회 개최, 그리고 이 교육 듣기. 큼지막한 건 이것들밖에 없다. 일본어는 솔직히 자존감 키우려고 시험 치러 다녔었고, 학술교류회는 시간 조금 잡아먹히긴 했지만 2주 안에 마무리지어졌다. 그나마 시간을 들인다고 들인 토익마저도 어영부영 시간 아깝게 공부를 제대로 못 해서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 금융 실무자 양성과정 수료! 금융 실무자 양성과정 교육을 비대면으로 3일동안 하루에 5~6시간씩 들었다. 전공 관련 교육사항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없는 것보다는 훨씬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들은 교육인데, 내용이 너무 마음에 들.......

[2019 일본 교환학생] 일본 추억열차 출발! 1. 일본 입국과 일본 자취방, 그리고 마을 산책 (+한국에서 온 친구들) [내부링크]

* 내 블로그 배경사진은 일본 고베시의 '하버랜드(ハーバーランド)"이다. 일본 유학 시절과 여행을 통틀어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이다. 드디어 이 글을 시작하게 됐다. 내가 블로그를 시작할 때, 일본 교환학생 추억열차를 만들겠노라고 생각했는데, 1년치 분량을 몰아서 쓰려니 양이 너무 많아서 시작하기가 무서웠다 ㅋㅋ 그래도 오늘을 기점으로, 차근차근 추억여행을 떠날 생각이다. 사진은 엄청 많이 찍었는데, 남아 있는 건 왜 그렇게 많지 않을까? 분명 내가 찍었다고 생각하는 사진이 찾아보면 없는 경우도 있고, 가만히 놔둔다고 사라지지는 않을텐데,, 드라이브를 쓰던가 해서 사진 관리를 좀 해야겠다. 사실 2020년 4월 2일.......

독학으로 일본어 3관왕! - JLPT N1, JPT 915, OPIc 일본어 AL 전부 합격 후기 & 시험정보 + 일본어 공부 방법과 꿀팁 [내부링크]

어릴 때부터 영어를 못 했고 싫어했던 나. 고등학생 때에도 영어를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 글로벌 시대에 한국어 고작 하나 말하고 살아남을 수 없다고 생각해서 영어의 대안으로 일본어를 골랐다. (근데 이젠 영어의 필요성을 깨닫고 영어 공부도 함 ㅋㅋ) 난 솔직하게 말해서, 일본어만큼은 아주 자신 있다. 자격증과 시험 점수가 증명해주는 것도 있지만, 일본에서 1년 간 유학 하면서 '나보다 일본어 잘 하는 유학생 본 적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자기 자랑같은 말이지만, 그만큼 자신 있다는 걸 어필함으로써 내가 공부 방법과 공부 팁을 공유할 때, 내 말의 신뢰도를 조금이라도 높이고 싶다. '이렇게만 해도 회화 가.......

고작 2만원으로 트와이스, BTS, 소녀시대, 싸이, 젝스키스, 라붐 등 콘서트 보고 모모랜드 직접 만난 썰 - 2016 BOF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내부링크]

봄 노래 듣다가 너무 추억 돋아서 블로그에 봄노래추천 글 쓰고 있었는데, 그 글보다 더 빨리 쓰고 싶은 주제가 생각났다. 2016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 (BOF) 이 행사는 한 마디로, 미쳤다. 입장권이 1만원대인데(아마 1만6천원? 1만9천원? 이었을 것이다. 무려 7년 전 일이라 기억 잘 안 남), 라인업이 진짜 미쳤기 때문이다. 아마 부산시랑 부산관광공사에서 지원을 엄청나게 해줬겠지? 그렇지 않고서야 이 라인업이 나올 수가 없다. -알아보니까 부산관광공사의 주요 사업 k-pop(k팝)에 선정되어 연례 행사로 진행 중이다. 최고의 k팝 콘서트, 2016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 (BOF) 라인업 그 미친 라인업을 당장 들여다 보자. 이하 1, 2, 3차 라.......

산뜻한 봄 노래 추천 ~ 아이오아이(I.O.I) - '벚꽃이 지면' (가사있음) [내부링크]

3월 초까지만 해도 쌀쌀했는데, 이젠 벌써 덥다고 느끼는 날씨가 됐다. 낮에는 더워지는 지금은 벌써 3월 중순. 하지만 이정도가 딱 산책하기도 좋고 활동하기 좋은 날씨다. 화창한 날씨 아래에서 산책하고 싶어지는 요즘 근데 솔직히 말해서, 한국 날씨는 대체적으로 완전 맑고 화창한 날이 별로 없는 것 같아 아쉽다. 그래서 가끔 있는 쨍쨍한 날씨면 괜히 기분도 좋아진다. 기온이 조금씩 따뜻해져서 그런지, 피크닉이라도 가고 싶어지고 마음도 들뜬다. 식당이나 가게에 들어가보면, 크리스마스 캐롤이나 겨울노래가 들어가고 봄노래가 들려온다. 요즘에 꽤 많이 들리는 노래가 계속 귀에서 맴돌아서, 블로그에 추천하기로 했다. 아이오아이.......

아산장학재단 성적우수 장학생 선발! 나의 프라이드, 아산재단 - Asan Foundation [내부링크]

2022년 새 학기가 시작되자마자 우체국으로부터 집에 소포가 하나 도착 할 거라는 연락을 받았다. 택배 받을 게 없는데 뭐지? 하고 있다가, 받고 상자를 보자마자 웃음이 돌았다. 받고 살짝 흥분해서 바로 뜯어버렸는데, 왼쪽 상단 마크를 보고 내용물이 자연스레 예측이 됐다. 바로 2022학년도 장학증서!!! *아산재단은 현대 창립자이신 故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님의 호인 '아산'을 따 설립한 재단으로, 물론 설립자 또한 故 아산 정주영 회장님이시다. 나는 19년도에 아산재단 장학생으로 처음 선발됐고, 그 후 2년 간은 군대에 다녀 오느라 휴학을 하다가, 22년도인 올해, 드디어 장학생으로 복귀했다! 2019학년도에 처음 장학금을.......

20대 대선 - 출구조사 대접전! 연령별, 지역별 득표율과 투표율 / 차기 대통령은 누구? - 개표 시작! [내부링크]

2022.03.09, "3.9 대한민국 제 20대 대통령 선거"가 종료됐다. 7시 30분까지 확진자와 격리자까지 모두 투표를 완료하고, 상당히 높은 투표율(77.1%)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압도적으로 높았던 사전투표율(36.9%)을 생각하면 최종 투표율이 생각보다 높지 않다는 아쉬움이 마음 한 켠에 남는다. 2000년대 이후 단 한 번도 투표율 80%를 넘기지 못 했다는 점도 안타깝다. 투표 시간이 끝나고, 지상파 3사를 비롯한 많은 언론에서 투표율과 (출구조사를 기반으로 한)예측 득표율을 전국, 지역과 연령 등, 많은 자료를 보도하고 있다. 과연 민심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투표율 77.1% #20대대선 지역 별 투표율은 오른쪽 사진과 같다. 호.......

내 표가 무효? - 무효표 처리 기준 & 2022 대선 논란 총정리! / + 대통령 취임일은 언제? [내부링크]

2022 대선, 제 20대 대선이 끝난 후, 인터넷 상 많은 커뮤니티에서는 투표와 관련한 수많은 이야기들과 불만들이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 그냥 지나치지 못 하는 것은, 유권자들의 걱정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닐장갑을 끼고 투표를 하거나, 일부 투표소의 기표 기구(도장)의 불량 의심 사례 등, 많은 이유로 유권자들이 깔끔하게 기표를 하지 못 하며 걱정 어린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절반만 찍혔어요", "두 번 겹쳐 찍었어요" 등.. 내 표가 무효표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의 목소리가 크다. 기표란에 코팅이 되어 있다는 소문도 한 때 돌았던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이와 관련하여 가짜뉴스라고 규정하며 공식 입장.......

20대 대선 개표 상황과 득표율 변화 추이(사전투표 득표율 포함) - 전국, 지역별 득표율과 개표율 현황 / 득표율 변화로 보는 대통령 예측? [내부링크]

3.9 대선, 20대 대선 투표가 마무리되고 개표 작업이 한창이다. 여론조사와 출구조사를 뒤엎는 결과가 개표 초반에 나타나고 있다. 현 시점(3월 10일 오전 12시)을 기준으로, 지역별 득표율과 개표율 현황을 살펴보자. 전국 단위 개표율, 득표율 개표율과 전국 통합 득표율부터 보자 * 00시 12분 기준으로 42.80%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다. * 이재명 후보가 48.55%의 득표율을 가져가며 현 시점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 윤석열 후보는 48.08%의 득표율을 가져가며 현 시점 2위를 기록 중이다. * 심상정 후보는 2.14%로 3위, 그 뒤로는 허경영 후보(0.77%)가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이 사실을 꼭 고려해야 한다. 바로, '득표율.......

3.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득표율, 개표 현황 & 당선자, 유력후보 ~ 대선에 가려진 재보궐선거 [내부링크]

2022년 3월 9일. 20대 대선이 열리는 날이자 '재보궐선거' 또한 함께 열리는 매우 중요한 날이다. 아무래도 대중들은 재보궐선거보다 대선에 더 관심이 쏠릴 것 같은데, 재보궐선거 또한 대선 못지 않게 매우 중요한 선거이기에, 나의 블로그에서 다루고 싶다. 재보궐선거는 어디에서? 이번 재보궐선거는 다음과 같이 총 5곳에서 진행되었다. '정치 1번가'라고 불리는 '서울 종로' 지역구의 국회의원 자리를 두고 재보궐선거가 이루어지는만큼, 더욱 중요한 선거임에 틀림 없다. 3.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득표율 이어서, 곧바로 3.9 재보궐선거의 득표율을 알아보자. KBS 대통령선거 방송의 자료가 한 눈에 직관적.......

20대 대통령 윤석열 당선 확정! 선거 결과, 당선 확정 판정까지의 진행상황 정리 + 지역별 득표율 정리 [내부링크]

10일 오전 2시 10분을 넘어가며, 당선 예측 시스템인 디시전 K 플러스에서 차기 대통령 당선 유력 후보를 점쳤다. 당선 유력 후보란, 현 시점에서 당선 확률이 95%를 넘기는 후보에게 부여되는 일종의 선거 배지이다. 3월 10일 오전 2시 10분 경, 개표율이 85%를 넘어가며 이 #유력후보 배지가 윤석열 후보 이름 앞에 달렸다. 득표율은 30분 전과 비교했을 때, 0.1%의 변동도 없이 똑같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 또한 47.8%로, 30분 전과 비교해도 변화가 없으며, 윤석열 후보와 0.9%p의 차이를 좁히지 못 하고 있다. 심상정 후보 또한 2.3%의 득표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허경영 후보는 득표율 1%를 하회하며 KBS의 시각화 집계자료.......

2022 첫 대외활동? - 국제청년센터 ICY 서류합격 솔직 후기 [내부링크]

본문에 앞서, 블로그에 대한 얘기를 간단하게 하고 싶다. 맛집, 부산 가볼만한 곳, 일상 등을 주제로 글을 쓰다가, 20대 대선을 맞아 실시간으로 현황을 블로그에 중계했더니 방문자 수와 조회수가 한 달동안 쌓아 왔던 수치의 4배를 기록했다 ㅋㅋ 블로그 운영도 좀 적극적이고 전문적으로, 경제 정치 시사를 위주로 다루는 블로그로 전향할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렇게 하는 편이 훨씬 유입도 잘 된다고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쓰고 싶은 글은 뭐든지 다 쓰고 싶기도 해서 고민 중이다. 아마, 앞으로도 일상이나 맛집 글도 간간히 올릴 것 같다. 그리고, 원래 목적이었던 나의 커리어(대외활동, 공모전, 자격증, 장학 등등)의 저장소로 활.......

"진짜" 야구인들만 모인다! 부산 유일의 경식구 야구연습장 - 부산 강서구 "핫플레이스 배팅센터" / + 근처 관광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오늘은 첫 야구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와!!!(짝짝짝) 부산하면 야구, 야구하면 롯데 ...? - 어릴 때 롯데자이언츠를 응원하러 사직야구장에 갈 때면 주위 아저씨들이 항상 하시던 말이었죠! 그 당시 롯데는 그래도 매년 가을에도 야구를 하던 팀이었으니까요 ㅎㅎ 지금은 야구하면 롯데가 아닌 것 같지만.. 저는 어릴 때부터 야구를 너무 좋아해서, 보는 것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실제로 하기도 했어요! 사실 그 당시에는 잘 하지는 못 했는데, 뭔가 나이 먹고 배팅장(야구연습장)에 자주 다니다보니까 자연스레 실력이 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요즘입니다. ㅎㅎ 성인이 되고 이래저래 많이 바쁜 일상을 보내는 와중에도.......

안 흔한 한국식 레트로 감성 술집! - 부산 연산동 감성 술집 추천, '춘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올해 한국나이로 24세가 된 저인데요, 오늘은 제가 이 나이를 먹도록 단 한 번도 안 가본 특이한 분위기의 술집에 대하여 소개해드리려 해요! 요 몇 년 사이, '레트로 감성'이 그 시대를 향유했던 고객층들은 물론 MZ세대에게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아 왔죠. 저는 사실 레트로감성을 좋아하면서도 최근 3년동안 제대로 한국에서 살지 않아서, 박물관을 제외하고 실제로 레트로 감성 가게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에요! 술집 또한 일본식 이자카야나 역전할머니맥주 등, 흔히 생각하는 술집을 자주 찾았었는데요, 오늘은 친구가 데려가주는 곳을 따라 갔다가 너무 마음에 드는 가게를 알게 되었어요! 그럼 바로 같이.......

아니 내가 코로나라고?! 오미크론 증상, 감염 후기 & 자가진단, 확진자 자가(재택)치료 방식 + 재택치료 지원금 [내부링크]

1월 말에 블로그를 시작하고 순식간에 글을 5개나 썼었는데, 2월 들어서는 귀신같이 마지막 날에 2월 처음이자 마지막 글을 쓰게 됐다. 근데 그 글이 코로나 확진 글이라니! 올해 1월 6일에 3차 백신까지 맞았는데도 보란듯이 코로나 확진 됨... 걸린 것도 억울하게 걸려서 2월 한 달은 멘탈이 반쯤 나갔었다.. 먼저, 어떻게 코로나에 걸리게 됐는지 잠깐 얘기하고 싶다. (억울해서 ㅋㅋ) 이번 달에 토익 공부 열심히 하려고 학원까지 다니고 있었는데, 2월 중순에 갑자기 예상치 못한 연락을 한 통 받았다. 다니던 학원 선생님의 코로나 확진... 학원 고작 20일 가는데 그 중 7일 휴강 때려버림... 일단 이 때까지는 (지맘대로) 보강 일정 잡긴.......

부산 가볼만한곳 - 동양 최대 규모의 온천이 한국에 있다?! 부산 동래온천, '허심청'에 가보자! - 후기 & 가격 [내부링크]

일본에서 유학 할 때 온천에 엄청 많이 갔었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한 번도 못 갔던 온천. 오랜만에 온천을 즐기고 싶어서 부산에서 엄청 유명한 허심청 온천에 가보기로 했다. 허심청 후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본 온천에 필적할만한 온천'이라고 말할 수 있다. 최고의 온천이라고 자랑할만한 온천인 것 같다. 사실 한국 온천은 간판만 온천(oo온천 등)이라고 해 놓은 목욕탕이 많아서 큰 기대를 안 하고 갔는데, 실제로 가보니까 대만족이었다. 다만 딱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코로나로 인하여 찜질방을 운영하지 않는다는 것.. 찜질방 기대 많이 하고 갔었는데 이용 못 한다고 해서 되게 아쉬웠다. 그래도 온천이 너무 좋아서 혼.......

3년만에 한국 대학 복귀 - 두근두근 22년 1학기 개강 [내부링크]

나는 2018년 1학년으로 동아대학교에 입학하여 1년 간 공부하고, 이듬 해인 2019년부터 2020년 4월까지 일본으로 교환학생(교환유학)을 다녀 왔다. 그 후 2020년 5월에 곧바로 해군에 입대하여 20개월의 시간이 지난 후, 3년만에 드디어 한국에서 대학 강의를 다시 듣는 날이 왔다. 사실 군대에 있었을 때 대학교가 너무나도 그리웠고, 친구들도 보고 싶고 수업도 빨리 듣고 싶었는데, 막상 개강을 앞두니 수업 듣는 게 조금 귀찮은 느낌도 들었다 ㅋㅋㅋ... 그래도 오늘 막상 들어보니 역시 설레고 좋았음!!! 첫 날이라 오리엔테이션 느낌으로 간단한 강의를 들었기에 편해서 좋았다고 생각했겠지?ㅋㅋㅋ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전경 #동아대학.......

20대 대선 사전투표, 빛나는 성과를 가려버린 어이 없는 투표함 사건 - 확진자 사전투표 (+ 4.15 총선 경험담 인증 o) [내부링크]

*사실 내 블로그는 대외활동 블로그로 쓰겠다고 마음 먹은 블로그지만, 소신 발언은 해야겠다. 2022년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에 걸친 20대 대선 사전투표, 기록적이고 빛나는 성과에 웃는가 싶었지만, #확진자사전투표 의 실태에 웃을 수 없는 선거로 전락했다. 사전투표 완료!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 달성! 3월 4일, 사전투표 첫 날 오후에 나도 투표를 하고 왔다. *원래는 간단하게 사전투표 감상(후기), 사전투표소 후기만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일단 첫 날(3월 4일) 투표 종류 후의 소식은 희망에 차 빛나는 소식이었다. 표의 방향은 둘째치고, 정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점점 더 커진다는 것은 굉장히.......

추운 겨울엔 따뜻한 칼국수 한 그릇 어떠세요? 부산 수영구 칼국수 맛집, 최강 가성비 "옛맛 손칼국수" - 솔직후기 [내부링크]

벌써 설 연휴에 접어든 1월 말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ㅎ 여러분들은 이번 달, 어떻게 보내셨나요? 2022년의 첫 달도 수고 많으셨어요! 만족스러운 한 달이 되셨길, 혹시나 만족스럽지 않았다면, 다음 달은 더욱 만족스러운 한 달이 되길 바랍니다! 그런데 올해, 생각보다 너무 안 춥지 않나요? 부산에 살아서 그런지, 올해는 정말 크게 춥다고 생각하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네요. 그래도 겨울은 겨울인지라 패딩을 안 입을 정도까지는 아니지만요 ㅋㅋㅋ 오늘은 어릴 때부터 같이 야구 하던 친구들과 동네에서 가볍게 만나서 밥 한 끼 먹었어요! 친구가 돼지국밥(어제 글 올렸던 가게에요!)을 먹으러 가자고 계속 얘기를 했는데, 아무.......

부산 망미동의 유일한 스타벅스를 조사해보자! - 스타벅스 수영망미DT점 [내부링크]

여러분, 커피 좋아하세요? 전 매일 아침 커피가 없으면 하루를 제대로 보낼 수 없는, 현대인의 카페인 중독에 걸려버린 것 같네요 ㅎㅎ 그래서 매일 아침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꼭 손에 한 잔씩 들고 일정을 소화한답니다.(얼죽아) 이렇게 늦게(지금 새벽 2시..ㅎㅎ) 자면 또 아침에 피곤해서 안 되는데, 제 블로그를 사람들이 조금씩 봐주셔서 괜히 들떠가지고 오늘 카페 후기 포스팅까지 하고 자기로 했어요! ㅎㅎ 좋은 일이니까 오늘은 괜찮다는 자기합리화 그리고 마침 오늘도 노는 날! 토요일 최고! 이번 주는 내일도, 모레도, 글피까지 싹 다 노는날 !!! 5일 연휴를 선물해주는 해피 설날이네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렇게 노는 날.......

부산 맛집 추천 - (광고 x) 알 사람은 다 아는 전국 돼지국밥 1인자, "24시 부산왕 돼지국밥" [내부링크]

* 제가 쓰는 모든 글은 일체의 협찬 등을 받지 않은, 가게와 무관한 솔직 후기입니다. 집에서 해피뉴이어를 외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022년도 한 달이 지나버렸네요. 벌써 2월이 코앞이라니!! 1월 어디갔니..? 올해는 블로그를 열어보자고 결심하여, 1월이 가기 전에 어찌어찌 블로그 문을 열고 첫 글을 쓰게 되었어요! (뿌듯) 블로그의 방향성은 카테고리를 통하여 정리해놨으니, 앞으로 기대해 주세요! ㅎㅎ 오늘은 #부산맛집 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해요! 제가 처음으로 추천하는 가게는 #24시부산왕돼지국밥 !! 20년 넘게 부산 수영구에서 단 한 번도 이사하지 않고 살아온 제가 정말 수도 없이 먹으러 갔던 가게에요. 오늘 운동 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