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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공복 30분 걷기의 장점 [내부링크]

#새벽기상#아침공복걷기#따라하기#한번해보기30분만 걸어봅시다.걷기가 좋다는 건 많은 분들이 이미 잘 알고 계실거에요. 저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매일 걸은건 4개월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저의 일터 출근과 아이들의 학교 등교가 불투명해지고원래는 집순이지만 나가고 싶을 때 나갈 수 없게되니소위 코로나 블루가 온 것 같았습니다. 4월경 제 몸무게도 아마 최고점을 찍었을 겁니다.마음이 자꾸 가라앉고 아이들에게 잦은 짜증과 화를 내는 제 모습을 보면서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아침에 걷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아침 공복시간 아무때나 나갔습니다. 간헐적 단식을 시작했던.......

[책리뷰]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강규형 지음) [내부링크]

#A5바인더#20공바인더#3p바인더#강규형#성과를지배하는바인더의힘자기 계발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아마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기 전에'본. 깨. 적'을 먼저 들었는데그 말이 여기 나오는 거였더라고요. 3p 바인더 듣기는 많이 들었는데솔직히 매일매일 써나갈 자신이 없어서귀 닫고 일부러 안 들었던 것도 있었습니다. 솔직히 3p 바인더가3공 바인더 인 줄 알았지요;;;;;;;;;;;;;;읽으면서 그게 아니란 걸 알고는누가 보지도 않는데엄청 창피했습니다. ;;;;;;;;뭐 몰랐으면이제 알았으면 됐지요 흠흠저자는 강규형 님입니다. 참 여러모로 대단하신 분이더라고요. 이랜드 해외 사업부 부사.......

저탄고지(키토제닉) 식단 약 4개월 몸무게 변화(체중기록앱 추천) [내부링크]

2020년 4월 20일부터 오늘까지 작성한 체중 차트입니다. '체중 꼼짝마'라는 앱을 사용하고 있어요. ^^이 앱이 단순하고 괜찮습니다. 전 복잡하면 못해유 ㅠㅠㅠㅠㅠㅠ먼저 이렇게 카테고리가 나눠져 있어요. 체중입력, 식단기록, 체중통계, 체중차트, 분석정보체중입력매일 아침 눈을 뜨면 화장실에 다녀온 직후바로 재는 몸무게를 기록합니다. 컴컴한 새벽에 플래시 터트리며 체중계 사진 찍는 게어색해서 그냥 숫자로 남기기 시작했어요. ;;;;;;;;식단기록식단기록도 간단하게 합니다. 뭘 먹으면 증량이 되고 뭘 먹으면 감량이 되는지알아보기 위해 했던 기록인데오래 걸리면 저는 또 못하.......

[책리뷰]절제의 성공학(미즈노 남보쿠 지음) [내부링크]

#절제의성공학#미즈노남보쿠#류건편저#바람출판사#소박한음식#절제총 152page 짜리 얇은 책입니다. 요즘 책을 왜 이렇게 많이 보게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 ;;;;;이 책은 오늘 새벽 미라클 모닝 독서 시간에15분 동안 약 1/4을 읽었어요. 그리고 하루 중 틈틈이 읽다 보니하루에 다 읽었습니다. 저자 미즈노 남보쿠는일본의 대사상가이자 운명학자입니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대장장이를 하던 작은 아버지 밑에서 키워졌습니다. 어려서부터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결국 옥에 가게 되었어요. 반년 동안 감옥에 있으면서 남보쿠는 밖에서 보았던 사람들과감옥 안에서 보았던 사람들이 많이 다름을 발견했습니다. 출소 후 자신의 인생이 궁금.......

부채살 스테이크 [내부링크]

요즘은 계속 먹방 포스팅이네요 아침저녁으로 날이 선선해지니 오븐도 가스렌지도 켤맛이 납니다 며칠전 저녁이에요 저녁하기가 싫어서 대충 라면으로 떼울까 스파게티로 떼울까 여차하면 나가서 간단히 먹고올까 머리를 굴리던 날이었습니다 남편이 갑자기 일찍와서 집에서 밥을 먹겠다고.... 흠.... 에라이 냉장고 털자... 부채살이 있네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항상 사는 제품인데 저는 이걸로 스테이크도 하고... 뭐 이런저런 국도 끓이고 스튜도 끓이고... 부위안따지고 있는대로 만들어 먹어요 네 덩어리가 있었는데 네 식구 먹기 좀 많다 싶었지만 요새 첫째가 어마무시 먹어서요, 어떨땐 애비보다도 많이 먹습니다 걍 다 굽기로 합니다.......

오랜만에 바나나 컵케이크 [내부링크]

오랜만에 베이킹입니다. 영국여행에서 막 돌아왔을땐 매주 스콘을 만들어 먹겠다며 의욕이 막 앞섰는데 결국 한달 넘게 한번도 못만들어 먹었네요 오늘도 내일 먹을 아침만 있었어도 밤중에 베이킹은 안했을거에요 ㅎㅎㅎ 오트밀도, 누룽지도, 냉동밥도, 또띠아도... 정말 시리얼빼고는 하~~~나도 없더라구요 근데 요즘 아침저녁으로 날이 쌀쌀해지면서 아침부터 시리얼을 먹으면 저는 속이 추워서....ㅜㅜ 부랴부랴 냉동실 뒤지니 얼려놓은 바나나가 있어서 급 베이킹을 했어요 초코까지 넣어서 다 굽고나니 이제야 호두 좀 넣을껄 생각이 납니다.... 반죽이 조금 남아서 지금 오븐에 미니 파운드틀에서 또 구워지고 있어요 오븐이 작아서 머핀.......

영국여행 6일 차 [내부링크]

오랜만에 다시 여행 후기 올리러 돌아왔어요 ㅋㅋㅋㅋㅋ 이제 여행 중반인데 글 올리면서 제가 먼저 지쳐 떨어졌네요 사진이 많아서 힘들기도 했구요 여행중반쯤에 저희는 코츠월드를 계획했습니다 마이리얼트립에서 하루짜리 투어도 살펴보고,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고려해보고... 생각은 많이 했는데 결국은 차를 렌트해서 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남편이 저희숙소근처에 렌터카 가게를 찾아서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했어요. 제가 관여한게 아니라 자동차 사양이나 금액, 절차 등은 아는게 없어요ㅜㅜ 다만 영국은 운전자 자리가 오른쪽이고 렌터카가 수동이 많다고 하네요 암튼 아침에 남편이 차를 렌트해왔는데 분명 수.......

마끈 냄비 받침대 [내부링크]

엄청 오랜만에 코바늘을 잡았어요 예전에 패브릭얀으로 떴던 냄비받침대가 꼬라지가 이렇게 됐어요 스텐냄비도 견디는데 돌솥같은거 올리니 저렇게 군데군데 눌어붙더라구요 전에 어느 블로그에서 만드신걸 보고 저도 한번 해봐야지 했는데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만들어봤어요 만드는김에 두 개^^ 두 개가 똑같아 보여도 조금 다르답니다 한 개는 짧은뜨기를 한바퀴 더 돌려서 조금 더 두꺼워요 그냥 막 만들었더니 원도 찌그러지고 땀도 일정치않고 그렇네요 막 만들었으니 막 써보렵니다 ㅎㅎㅎㅎ 아마 다이소에서 포장용끈으로 나온 마끈일거에요 다 좋은데 잔사가 너무 떨어져서 다 뜬다음 옷 한번 싹 털고 받침대는 라이터로 한번 싹 지져줬.......

한중교육개발원 한자자원풀이 수업듣고 왔어요~^^ [내부링크]

할수록 재미있는 한자공부함께해요~~~^^

멘보샤 [내부링크]

코로나 19로 집에 들어앉은지 2주가 지나갑니다.너무 오랜만에 블로그 나들이지요.순식간에 백수가되고 밖에서 먹는 음식을 꺼리게되는 상황이 되니 냉장고를 자주 뒤져먹게 되네요.이건 좋은일이라 생각이 됩니다. 지난 한해 일한다는 핑계로 참 많이도 사먹었거든요.서두가 길었어요.멘보샤입니다.저는 중국어를 가르치는 사람이라멘보샤라고 읽는건 어찌봐도 어색합니다 ㅎㅎㅎ面包虾 정확하게는 미엔빠오씨아 입니다.^^빵에 쌓인 새우라는 뜻이지요~원래는 튀겨먹어야 하는데저는 튀김류 온도 맞추기 잼병에다가남은 기름 처치 곤란이라 기름발라 오븐에 구웠어요~티비에 배우 이유리님이 멘보샤만들어서 오븐에 굽는거보고 저거다 했.......

비긴 어게인 DAY1~2 [내부링크]

지인의 추천으로 '이지성장 이지혜'님의 '비긴 어게인 프로젝트1기'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모태 뚱뚱이인 저는 이제 더이상 이 몸뚱이로 살기가 싫어졌어요. 지금까지 수많은 다이어트를 해봤습니다. 가장 효과가 좋았던건 식욕억제제와 운동을 병행했을 때였지요. 큰 아이를 낳고 70kg까지 가자 몸이 아프기 시작했어요. 그 때 식욕억제제를 처방받고 독하게 하루 만보씩 걸은 결과4개월 후 52kg까지 뺐습니다. 유지기에 남편을 따라 미국으로 가게됐고환경상 차를 많이 타고 걷는게 줄어들고, 식생활이 변하니3년뒤에 다시 80kg이 되었지요. 한국으로 돌아와서 또 10kg넘게 감량했지만매년 하는 건강검진때마다 앞자리.......

[책리뷰] 어쩌다 가방끈이 길어졌습니다만(전선영 지음) [내부링크]

코로나가 시작 된 이후로(시작을 이렇게 해서 참 우울하지만)본의 아니게 자의반 타의반으로 많은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온 집안에 함께 있는 식구들 덕.분.에;;;;;;;책 한권을 온전히 읽어내기 힘들더니이제는 소음들도 이골이 나는지며칠에 한 권 정도는 읽어낼 수 있는 힘이 생긴것 같아요. ^^코로나의 순기능이라고 칩시다.올 해 초 한~~참동안습관에 관한 책을 파다가어느날 문득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게 이제 두 달여 정도 되었습니다. 시간은 아침 6시 전후에요. 다른 분들에게는 그리 이른 시간이 아닐 수도 있지만그간의 제 행태에 비하면거의 꼭두새벽 수준이에요. ㅎㅎㅎㅎㅎ그.......

[공지][모집중] 카카오프로젝트 100-방탄커피와 함께하는 간헐적 단식(카카오프로젝트 참가하는 방법) [내부링크]

카카오 프로젝트 100들어보셨나요? 혹시 모두 알고 계신데 저만 몰랐나요? 저는 오늘 새벽 귀인이 알려주셔서 알게됐습니다.^^역시 말로 길게 설명하는 것 보다는 영상 한 편 보는것이 훨씬 이해가 빠릅니다. 카카오프로젝트100이란 무엇인가짧게 설명드리면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입니다. 혼자 하기 힘들때 같이 하면 서로 힘이 되니 같이 가자는 의미이지요. 100은 왜 100일까요?새로운 습관이 몸에 익을떄까지 대략 100일 정도 걸린다고 해요. 그래서 모든 프로젝트의 기간은 100일입니다. 그럼 카카오프로젝트 100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요?프로젝트100(이하 플백)에 참여하셔도 좋고직접 만드셔도 좋.......

오랜만에 비우기(책 7권)[당근마켓 거래방법, 당근마켓 이용방법] [내부링크]

아주 오~~~랜만에 비우기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포스팅을 보니 2018년이더라구요. 그동안 비우기를 하나도 안한 건 아니었지만집안에 물건이 계속 쌓이고 있는건 사실이었어요. 특히나 최근에책을 엄청나게 사들이면서책장이 터질 지경이라선별해서 가지고 있던 책들 중에서도 또 골라내서사들여 온 만큼 비우기로 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책을 비우기가 쉽지않았어요. 대량으로 알라딘 중고서점에 팔기도 하고 주위 지인들에게 나눠드리기도 하고 단지내 도서관과 지역 도서관에 기증하고 그렇게 해서 책장 하나를 몽땅 비워냈었는데 지금은 당근마켓이라는 좋은 플랫폼이 있죠. 주로 직거래라 택배보내놓고 입금 안될까 걱정하지 않아도.......

똑똑북 [내부링크]

1호때 뭣도 모르고 돈지랄했던 전집 다시는 전집따위 들이지 않으리 책으로 뭘한건지 2권은 아예 쓸수 없게 망가져서 버리고 수리할수 있는건 수리하고 먼지 잘 닦고 한권한권 다 열어보니 완전 새책도 있고 거지가 된 책도 있고 퍼즐은 반은있고 반은없고..... 전집쪽에 전문가인 친구에게 물어보니 상태가 그러면 중고책매장에 팔아도 돈도 안되고 심지어 매입을 안할수도 있다고... 이러저러한 과정이 귀찮아서 그냥 남은 64권을 당근마켓에 말도안되는 가격으로 올려놨더니 하루만에 사겠다는분이 계셔서 바로 치웠다 원가를 생각하면 속이 쓰리지만 몽땅 재활용처리장으로 안간것만으로도 감지덕지이다 아...전실이 비워지니 속이 다 시원

유아책 6권 [내부링크]

유아책 6권 비우는데 일주일쯤 걸렸다 단지 커뮤니티 카페에 올렸고 약 일주일만에 가져가셨다 아마도 유명한 책이 몇권 함께있어 더 수월하게 처분한듯하다 이로써 아이들 놀이방 뒤집어서 나왔던 모든 물품들을 정리했다 팔고, 무료나눔하고 나에게 또는 우리 가족에게 필요없는 물건들이 쓸모있는곳에 간다는건.... 나는 비워서 좋고 그 분들에겐 필요해서 좋고.... 서로서로 좋은듯^^ 역시나 비움은 홀가분해~~

런던 가족여행 쇼핑목록 [내부링크]

2018년 8월 15일~25일 영국 런던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남편이 20주년 근속으로 길게 휴가가 나온다 그래서 2년 전부터 여행적금을 넣었어요. 네 가족이 영국으로 움직이려면 정말 목돈이 필요할것같아서 매달 정기적으로 조금씩 모아서 진행이 됐습니다 비행기표는 올해 1월에 끊어서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을 할 수 있었어요. 여행후기는 차차 올려야할것같고 쇼핑목록부터 올립니다 뭐 단촐하죠?ㅎㅎㅎㅎ 갯수는 더 많은데 한개씩만 골라서 찍었어요 참고로 저는 명품 브랜드들도 잘 모르고 관심도 없고해서 옷이니, 신발이니 백 종류는 보지도 않았고 산 것도 없어요 음....비스터빌리지라는 아울렛을 가서 진심 암것도 안사고 왔으니.......

요크셔 푸딩 [내부링크]

영국을 다녀왔더니 ㅋㅋㅋ 갑자기 이게 해보고싶어졌어요 요크셔 푸딩 영국에서 떠나기 이틀전날 남편친구 부부와 함께 저녁을 먹었어요 선데이 로스트(Sunday Roast)....라는 말을 저는 처음 들어봤는데요 영국인들이 일요일에 주로 먹는 메뉴래요 일년 365일 그 메뉴를 하는 음식점을 갔어요 소고기, 돼지고기, 칠면조, 햄 등을 조금씩 접시에 올려주고 다른 사이드 디쉬는 본인이 덜어다 먹는 시스템이었는데 거기 요크셔 푸딩이 있더라구요. 요크셔 푸딩과 여러종류의 그레이비 소스 매쉬드 포테이토, 감자튀김, 야채샐러드 몇종류 등등 덜어다 먹으니 한접시만 먹어도 배가 불룩 암튼 거기서 요크셔 푸딩을 먹고는 한국와서 한번 해봐야지 하.......

영국 여행 1일차 [내부링크]

2018년 8월 15일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오후 2시반 비행기였는데 한시간반정도 연착되서 4시 넘어 출발했어요 집에서 원래 10시쯤 나갈까하다가 연착소식을 듣고 좀 천천히 갈까했는데 가족들 모두 벌써 아침부터 땀을 바가지로 흘리고있어서 ㅜㅜ 예정대로 출발했습니다 출발전 수건적셔서 팔다리 등 같은데 한번씩 싹 닦고 (네....저희집 에어컨없어요 ㅜㅜ 내년엔 죽어도 살거에요 ㅜㅜ) 놀아도 공항가서 놉시다하고는 출발했지요 현명한 선택이었어요 ㅎㅎㅎ 그리고 제가 여행 전 항상 하는건데요, 싱크대고 하수구고 막을수 있는 구멍은 모두 약을 한번씩 뿌리고 다 막구요 막을수 없을땐 약을 좀 많이 쳐둡니다. 변기에도 청소.......

영국여행 2일차 [내부링크]

여행 2일차입니다 전날 도착하고 시차적응이 안된 상태라 쉬엄쉬엄 할수 있는 계획을 짜려했으나..... 해리포터 스튜디오 방문티켓 일정이 이렇게밖에 없어서 (이것도 간신히 구했어요) 마이리얼트립에서도 다 매진됐고 찾다찾다 어디 처음보는 티켓 대행사에 예약을 했는데 제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는 표가 없다하고 서로 통화하면서 어떻게 할까요.... 하고 있는데 그쪽에서 우리가 통화하는중에 취소표가 나왔다며 이거라도 하실래요? 해서 급하게 예약이 됐어요. 10시쯤 출발하고싶었는데 9시 출발표밖에 없어서 7시에 기상해서 숙소에서 7시 반쯤 나왔답니다 숙소가 런던 시내에서 한시간쯤 떨어진 곳이라 헤맬거 감안해 일찍 나왔어요.......

영국여행 3일차 [내부링크]

벌써 3일차입니다 이 날은 런던 시내 반나절 투어를 예약해놨어요 하루 코스로 할까 하다가 6살 2호가 걷기에 무리가 있을것같아 반나절로 예약을 했어요 아침 9시부터 12시 반까지 진행이었고 중간에 버스타고 이동하는게 있어서 오이스터 카드가 필요합니다. 마이리얼트립 솔앤비 프로그램을 예약했는데 정말 괜찮았습니다. 런던은 그야말로 도시가 커다란 박물관 같은데요 영국 역사를 열심히 공부해서 꿰고 가지않으면 다 그 건물이 그 건물같고 감흥도 없을거에요. 저흰 역사공부는 못하겠어서 ㅜㅜ 최소한 중요한 곳이라도 알자싶어 현지 투어를 했는데 정말 만족했습니다. 가이드분이 역사도 빠삭하시고 질문에 답도 잘해주셨어요. 처음 런.......

Tea Time [내부링크]

여행에서 돌아온지 일주일쯤 되니 이제야 좀 정신이 돌아옵니다 식구들 모두 어느날은 오후 7~8시부터 잠이 쏟아졌다가 어느날은 새벽 3시까지 잠이 안왔다가를 일주일동안 반복하고 있었어요 물론 저도 그랬구요 이제야 네식구 모두 일상으로 돌아온 느낌입니다. 아직 낮밤이 바뀌는곳으로의 여행은 무리인가봅니다 한동안은 컨디션 조절하며 살살 다녀야겠어요 점심을 간단히 먹고는 여행에서 사온 차 맛도 궁금하고 티 스트레이너도 써보고싶고 티 쿠키도 먹어보고싶어서 간단하게 티타임을 가져봅니다 포트넘 앤 메이슨에서 사온 애프터눈티 블렌드(tea)를 꺼냈어요 솔직히 틴이 늠 이뻐서 작은 사이즈 세개짜리 세트로 샀어요 그 중에 하나.......

영국여행 4일차 [내부링크]

이 날은 토요일이었어요 한국에서 계획을 짤 때 주말 중 하루는 아이들을 위한곳에 가고 주말마켓이 많이 열리니 일요일은 마켓 구경을 하자했죠 애초에 계획은 토요일에 과학박물관(Science museum), V & A ( Victoria and Albert Museum), 자연사 박물관( Natural History Museum) 이렇게 세 곳이 붙어있어서 함께 붙여서 잡았습니다 10시에 대부분 열어서 숙소에서 9시쯤 여유롭게 나옵니다 날은 흐렸지만 비는 안왔어요 먼저 과학 박물관으로 고고 애들이 둘 다 아들이라 재밌어 할줄 알았는데 결과는 대실패....ㅜㅜ 별 볼게 없고 볼만한건 죄다 유료였어요 유료 구경을 들어가면 시간을 너무 잡아먹을것같아 유료는 들어가지 않았습니.......

영국여행 5일차 [내부링크]

대영 박물관을 가는 길입니다 국철 안인지, 튜브안인지 우리 2호 완전 떡실신했어요 맴찢....ㅠㅠ 6살이 어른들과 똑같이 걸어다니니 안쓰럽네요 잘 다녀줘서 고맙기도 하구요 여기는...무슨역일까요? ㅋㅋㅋ Tottenham Court Road 역인지.... 패딩턴 역인지....아리까리합니다 역에 걸려있는 대형 앤틱모양 시계가 무척 인상깊었어요 '여기는 영국임' 딱 써있는 느낌이었네요^^ 역에서 내려 대영 박물관으로 걸어가는 길입니다 영국 특히 런던 여행을 오시려면 무조건 튼튼한 다리와 체력이 필요한걸 느므 늦게 깨달았네요 걷고 또 걷는게 일입니다 박물관 바로 앞에 펍인데 외관이 늠 예뻐요 검은색 외관과 빨간꽃이 늠 잘어울리는거 있죠 박물.......

책 12권 [내부링크]

지난 2년간 하던 영어독서모임을 그만두게 되었다 다른 일정과 겹치는건 아니지만 선택과 집중을 위해 진짜 큰 맘 먹었다 멤버들이 너무 좋아 나오기 너무 힘들었음........ㅠㅠ 언젠가 다시 여력이 되면 돌아가리라.... 책은 책장에 들어가는 만큼만 소유하기로 맘을 먹었기에 사는걸 자제해도 어쩔수없이 책이 늘어난다 넘치는 책들 처분하는데 영어소설책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유는..... 시간이 지나도 내가 다시 읽을것같지가 않아서.... 읽고싶으면 도서관에서 보면 되니까^^ 처음에는 중고도서로 팔려고 가격까지 다 알아봤는데 패킹하고 보내고 늠 귀찮고 내가 다른 기부는 못하니 이런걸로 기부한다는 맘으로 단지내 도서관에 기부하기로.......

2호 러브레터 [내부링크]

어제 2호가 어린이집 여자친구에게 받아온 러브레터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파리크라상 리본으로 묶어서 작은 초콜렛까지 붙여서 줬음^^ ㅇㅇ이가 이거 왜 줬냐니까 ㅇㅇ이가 자기를 좋아해서 이걸 줬단다 너는 ㅇㅇ이 좋아해? 그랬더니 자기도 좋아한다고 ㅎㅎㅎㅎㅎㅎ 아 웃겨 늠 귀엽귀엽 ㅇㅇ 이 예쁘고 귀여운 아가씬데 우리 2호 좋아해줘서 고마워^^ 2호는 아직 문맹이라 답장을 못쓴다는게 함정이구나........

세탁기는 안녕하신가요?ㅠㅠ [내부링크]

참 징그럽게 춥습니다 그래도 2월인데 영하 15도가 웬말인가요 몇날며칠 아니 올 겨울 중반부터 아파트에 하루에도 여러번 동파예방에 힘써달라는 방송이 나옵니다 처음엔 세탁기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방송이 나오더니 이제는 한파 풀릴때까지 절대 사용하지 말라고 어투가 강해졌네요 저층에서 하수구 역류로 한겨울에 물난리가 났거든요.... 사진으로 봤는데 어휴......어떡해요.... 소리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저희집도 저층이기도 하고 수도는 안얼었어도 관과 세탁기 모두 얼어서 (이번겨울 4번째....) 세탁기를 돌리고싶어도 못돌립니다 속옷과 양말은 손빨래로 버티며 버티고 버티다가 결국 오늘은 코인 세탁방에 다녀왔어요 마침 손뜨개 수.......

내 옷 7벌 [내부링크]

옷장안을 열어보니 검은색이라 잘 안보였던 이 옷이.... 작년에 버린줄 알았는데 아직 있었음 너 아웃 결혼전에 입던 가을자켓 이젠 몸에 맞지도 않고 내 스타일도 아니고.... 왜 갖고 있었는지 원..... 아웃 청바지, 치마 5벌 미국에 있을땐 매일 입었던 청 종류 조금씩 유행도 갔고 이제 저렇게 짧은 치마는 줘도 못입겠고.... 청바지 한 벌 남기고 모두 빼기로 결정 진작에 버릴껄 속 시원하다 역시 비울때....뭔가 시원한 느낌이 있음 이곳에 남기진 않았지만 며칠전 반찬통도 홀랑 뒤집어 플라스틱통 몇개와 유리병도 비워냈다 재작년에 거~~하게 비워냈는데 옆구리에 살찌듯 조금씩 늘어난 살림들 정신 똑바로 차리자

흥덕 맘앤드림 코바늘수업-패브릭얀 가방 완성, 모티브 블랭킷 시작, 수세미 뜨기, 모칠라백 무늬 뜨기 [내부링크]

패브릭얀 가방이 완성이 되었어요!^^ 색이 딱 북유럽 스타일이네요 ㅎㅎㅎ 깔끔하게 똑 떨어집니다. 손잡이 뜨는데 은근 시간을 잡아먹는데 다 떠서 완성해 오셨어요~ 손잡이 부분이 특이해서 설명을 들어보니 제가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방법이더라구요 신선했어요^^ 저도 꼭 이 모양으로 떠보겠다고 맘먹었지요 각도 잘 살고 아주 예쁩니다ㅎㅎㅎ 무게감은 살~~짝 있지만 젤처음 나왔던 패브릭얀에 비하면 지금은 양반됐어요 ㅎㅎㅎ 패브릭얀이 점점 가벼워지는 추세인것 같습니다. 이제 낡을때까지 열심히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무지 원형 호빵수세미를 배우고 계십니다 결국 완성해 가셨어요~^^ 이거 한번 배워두시면 수세미든 공모양이.......

사각꽃수세미, 하트호빵수세미 [내부링크]

처음 떠보는 사각 호빵 수세미입니다 아....도안이 무쟈게 헷갈려서 정신 바짝차리고 떴어요 ㅎㅎㅎ 이 모양으로 수세미를 뜨니 굉장히 예쁘더라구요 봄이 빨리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색도 봄색을 골라봤더니 제 눈엔 참 예쁘네요^^ 제 손에는 사이즈가 좀 커요 바늘사이즈를 키우고 단수를 줄이면 제 손에 맞을것 같아요 지금은 5호로 떴는데도 큼지막합니다 뒷면은 이래요 도톰하니 통통하니 귀엽습니다^^ 하트 호빵수세미도 떠봤어요 하트수세미도 도안이 여러가진데 그 중에 하나에요 하트 무늬에서 바탕색으로 넘어갈때 이랑뜨기를 해야 무늬가 돋보일것 같아요 오통통합니다 이 친구도 역시 제손에는 조금 커요 그리고 제가 한 꼴좀 보세요.......

마늘 다지기 [내부링크]

미국에서 구매했던 마늘 다지기 나름 오래오래 쓰겠다고 스테인레스로 된걸 구매했는데 너무 미끈하게 빠져서 손에 물이라도 묻으면 쭉쭉 미끄러지고 무게가 좀 나간다 무엇보다도 비우기로 한 결정적인 이유는 나는....생마늘을 사용하지 않는다 마늘을 까서 다져서 얼려놓거나 통으로 얼려놓거나 거의 얼려서 사용 이걸 쓸 일이 음슴 미국에 있을땐 건조해서 통 마늘을 그냥 실온에 두고 그때그때 까서 사용했기에 잘 썼지만 지금은 사용할 일이....음슴 진작에 비우고 싶었지만 스테인레스의 미끈한 모습이 이뻐서 혹시 사용할까싶어 갖고있었는데 안쓴다로 판명 이번에 비운다 잘 가렴 재활용장으로 가서 다시 태어나길.... 안녕

도자기 그릇 3개, 선반들 [내부링크]

비우기에 박차를 가하는 중 미국에서 코스트코에서 산 그릇 3개 무늬없이 심플하고 저렴해서 휘뚜루마뚜루 잘 썼는데 지난 반년간 쓴 기억이.....없다 처분하기로하고 친구들에게 물어봤는데 필요한 친구가 없어 당근마켓에 저렴하게 내놓았다 일일히 설명하기 귀찮아서 최대한 자세히 찍고, 사이즈도 다 재서 올렸음 챗이 와서 예약중..... 선반들 왼쪽 갈비선반은 다이소에서 샀는데 아.....살 간격이 넓어 뭐 올려두면 잘 쓰러지고 무엇보다 강도가 약해 잘 처지고 찌그러진다 혹시나 어디에 쓸까싶어 남겨놨는데 아웃 오른쪽 투명트레이는 냉장고안에 두고 썼었는데 나한텐 턱이 너무 낮고 너무 작음..... 다른 수납공간에서도 적당한 용도가.......

비건 초코 컵케이크 [내부링크]

구정은 잘 보내셨나요? 결혼 10년이 넘었어도 명절은 항상 큰 산입니다 저는 그럭저럭 잘 지냈습니다^^ 명절음식을 하루 종일하고 냉장고를 열어보니 당장 설당일 아침에 먹을게 없더라구요 저희는 양가가 가까워 설당일 아침에 출발했어요 음식은 하루종일 한것같은데 먹을게 없는 이상한 상황이 된거죠 저희집은 아침에 주로 빵이나 시리얼, 누룽지처럼 간단한걸 먹습니다 식빵이 똑 떨어졌길래 팬케익을 할까하다가 아침에 시간이 오래걸릴것 같아서 전날 밤에 부랴부랴 구워 봤어요 버터도 달걀도 안들어가는 레시피라 비건이라고 붙여봤습니다 한판 크게 구워서는 종종 먹었는데 컵케익으로는 처음인것....아닌가? 맞나? 기억이 가물하지만.......

이 달의 수세미-사각꽃수세미, 나뭇잎 수세미 [내부링크]

포스팅 오랜만입니다 이것도 권태기가 있는지 한동안 소홀했고 앞으로 언제 다시 정신차릴지 기약이 없지만 매달 하던건 해야죠^^ 지난달 골든서클와 장미정원 수세미를 골랐었는데요 결과적으로 대실패였어요 ㅠㅠ 이 친구들입니다 금색메탈실은 단색보다는 포인트에 적합하다는걸 깨달았어요 2주가 지나니 너무 형편없어져서 결국 교체했지요 처음이 너무 화려해서 그런지 초라한 모습이 돋보이더라구요 장미정원은 보기엔 너무 예쁜데 장미부분이 느므느므 불편.....ㅠㅠ 만들때 손이 많이가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 버리지는 못하고 꾸역꾸역 한달을 썼어요 미련없이 안녕입니다 골든서클을 버리고 새로 사용한게 있었어요 처음 떠보는 모양.......

한복, 윗도리 2벌 [내부링크]

2호가 입던 한복 이번 설에 입혔더니 읫도리 단추가 안닫힐 지경 ㅋㅋㅋ 소매도 딸롱하고 멀쩡해서 세탁해서 당근마켓에 내놓으려다가 것두 귀찮아서 재활용통으로 슝 주위에 누구 줄 사람도 없고 혹시나 남동생 아기 태어나면 줄까했는데 올케가 아직 임신도 안했다 저거 입히려면 아무리 빨라도 6~7년 후 그때는 한복 디자인도 바뀔것같고해서 처분 남편 셔츠 얼마나 열심히 입었는지 깃부분이 나달나달 그동안 고마웠어 안녕 남편 짚업 스웨터 목부분 간지러운걸 못참아서 면재질의 옷인데 저렴하게 사서 간절기에 잘 입었다 어제 세탁 건조후 옷장에 넣으려고보니 팔꿈치에 구멍이 뽕!허걱 당신 이런거 입고 다녔어요?ㅠㅠ 미련없이 안녕

유아 장난감 [내부링크]

아이들 놀이방을 공부방으로 만들기로 맘을 먹고 대대적으로 방을 비워냈다 일년에 두 번씩 애들 방학때마다 한번 씩 뒤집는데도 어쩜 이렇게 버릴게 계속 나오는지 물건들이 새끼를 치나.... 이제 친구들 출산도 끝났고 (그런줄 알았음.....) 남동생도 언제 조카를 낳을지 계획이 없다하고 그냥 동네 이웃분께 나눔했다 단지 카페에 올리니 어느 이웃분이 한개만 가져가신다며 오셨길래 맘에 드는 다른것도 가져가시라니 다른분들께도 기회를 드려야하지않냐고 하신다 그런게 어딨냐고 먼저 오신분이 임자다 하니 그래요? 그래도 되요? 하시고는 아 그럼요! 했더니 박스에 담아 다 가져가셨....ㅎㅎㅎㅎ 돌도 안된 아가를 안고 오셨는데 여리여.......

완료)산수풀기232!! [내부링크]

진심 내 기분이 이렇다 끝났다! 드디어 끝났다!^^ 2017년 4월부터 시작한 산수풀기가 드디어 끝을 봤다 학교 다닐때도 문제집을 끝까지 푼 적이 없는데 마흔을 찍으면서 끝을 보는구나ㅠㅠ 새로 시작할건 사놨는데 이번엔 산수는 아님 후훗^^ 암튼 집어치우지않고 끝을 봤음을 칭찬해!

ing) 모칠라백 st 2탄 [내부링크]

어떤가요? 좀 많이 올라갔나요?^^ 두번째 모칠라를 시작하면서 이것저것 소소한걸 마무리하고 지겨우면 쉬고 그랬더니 영 속도가 안나네요 그래도 이제 속터지는 부분은 거의 마무리됐고 이제 몸통부분 마무리들어가고 있어요 아직 여밈끈과 어깨끈 부분이 남긴 했지만 여유를 가지고 진행할 생각입니다 무늬 자체가 어려운건 하나도 없는데 두 코에 한번씩 색을 바꿔야하니 아주 사람 환장....ㅋㅋㅋㅋ 처음 만들었던 모칠라보다는 바늘을 아주 약간 큰걸 쓰고 실도 아주 약간 더 굵어요 그러다보니 사이즈가 크게 나오네요 다음번엔 더 굵은 실로 이제 여러색 들어가는걸로 다시 도전해볼까해요^^ 곧 완성해서 다시 돌아올께요~

색칠공부 시작 [내부링크]

초등산수문제집을 다 풀고 중등과정을 풀어볼까하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저를 너무 못살게 구는것 같아서 ㅋㅋㅋㅋㅋ 얼마전에 서점에 갔다가 발견한 책입니다 몇년전부터 성인들의 힐링을 위한 색칠공부책이 많이 나온건 알고 있었지만 책 열어보고는 한숨 쉬었었거든요 근데 이건 좀 덜 빡빡하더라구요 게다가 올여름 저희 가족은 영국여행이 예정되어 있답니다 겸사겸사 선택했는데 아주 맘에 듭니다^^ 왼쪽은 원본이고 오른쪽이 제가 색칠한거에요 잘보시면 틀린부분이 확 보이는데 대충보세요 ㅎㅎㅎ 꼭 원본과 같지 않아도 되지만 색 선택이 고민될것같아 처음엔 가이드라인을 따를 생각이에요 그리고 이걸 시작하며 다짐한게 하나 있.......

단추 재활용-크로쉐 버튼 플라워 [내부링크]

뜻밖의 휴가가 생겼어요 집에서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작업을 해봅니다 레이스 바늘과 실은 진심 오랜만에 잡아봅니다 저는 옷을 버릴때..... 단추를 좀 떼어놓고 버리는 편이에요 혹시나 나중에 쓸까 보관은 하는데 솔직히 딱 예쁜 단추는 없습니다 그러던차에 핀터레스트에서 단추 활용법을 보고 한번 해보기로 합니다^^ 제가 갖고 있는 단추중에 구멍이 조금 넓은 것들로 몇개 골라봤어요 정말 낯익은 모습이죠? ㅎㅎㅎㅎㅎ 이렇게 바꿔줍니다^^ 집에 있던 레이스실과 바늘로 단추를 꾸며줬어요 못난이 단추가 많이 가려지네요 꽃모양입니다 저는 구멍4개 단추만 사용했는데 2개짜리도 만들수 있어요 도안은 아래쪽에 있습니다 실은....나중에.......

코바늘 모티브 귀걸이 [내부링크]

영광스럽게도 저에게 귀걸이를 부탁하신 분이 계셔서 귀걸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귀걸이는 2년쯤 전에 만들어서 핸드메이드 마켓 나갈때 가지고 가기도 했어요 그때 만든건 제가 가끔 하고요^^ 약간 모자랐던 부분을 수정해서 다시 만들었습니다 귀걸이라 무거우면 안될것 같아 예전에는 한겹으로 모티브를 만들었어요 그랬더니 겉쪽으로 약간 말리는 감이 있었지요 풀을 먹여도 되는데 그러면 실의 유연한 느낌이 사라져서 저는 별로였어요 물론 모양에 따라 풀을 먹여야하는것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암튼 그 말리는걸 보완하기위해 두겹을 떠서 앞뒤로 놓고 연결했더니 손은 훨씬 많이 가도 확실히 완성도가 높아지더라구요^^ 자세히 보시면 한.......

흥덕 맘앤드림 코바늘수업-수세미뜨기, 모칠라백, 그물가방, 패브릭얀 가방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업 포스팅으로는 오랜만에 찾아왔어요~ 저도 에너지 충전 빵빵하게해서 다시 왔습니다! 새로 오신분도 계시고 변화가 좀 있었어요~ 겨울날씨라 아무리 춥다지만 요새는 정말 정말 춥지요 게다가 안추우면 미세먼지.... 외출하기 참 힘든 날씨들입니다 그래서 수업 오시는 분들께 참 감사해요^^ 큼직한 하트 수세미를 떠오셨어요~ 사이즈가 조금 있어서 더 작은걸 원하시면 바늘 사이즈를 줄여보시고 하트 도안도 여러개가 있으니 다 떠보시고 맘에 드시는걸로 정착하시라고 말씀드렸어요~ 제가 갖고 있는 도안도 드렸지요 모칠라백을 뜨시기 전에 묻어뜨기 연습을 하고 계십니다 이런 기법을 Tapestry crochet라고 합니다. 모칠라.......

흥덕 맘앤드림 코바늘수업-모칠라시작, 그물가방뜨기, 패브릭얀 가방 [내부링크]

정말 추워도 너무 춥지요? 지난주 뜨개수업때도 너~~무 추워서 수업에 못오시는 분도 계셨어요 제가 요즘 하는일이 늘어나 수업 포스팅에 자꾸 게으름을 피우게 되네요 ㅠㅠ 지난주 기억이지만 최대한 기억을 끌어올려^^ 기록을 남겨봅니다 모칠라를 시작하셨어요 지금 바닥을 시작하셨지요 모양도 색상도 결정하셨고 콧수도 계산하셔서 진행 중이십니다 바닥뜰때는 빙글빙글 빼뜨기없이 단이 올라가다보니 콧가 늘어날때 신경이 바짝쓰이지만 오히려 속도는 조금 빨리 나는 편이에요 몸통편이 참 잘 안늘어나는 기분인데 무늬에 따라 조금 다르긴 합니다 이제 시작하셨는데 마음 급하게 먹지 마시고 천천히 틀리지 않게 뜨시는게 시간을 버시는.......

코바늘 귀도리-장미 귀도리, 타원형 귀도리, 헤드폰 귀도리 [내부링크]

올 겨울 참 혹독하게 춥습니다 귀도리의 인기가 떨어지질 않고 있어요 작년부터 천천히 유행하더니 올해 한파로 더 큰 유행중이네요^^ 유튜브와 인터넷에 많은 분들이 귀도리를 떠서 알려주고 계세요 저도 그 중에 몇개를 따라서 떠봤어요 뜨다가 제 스타일대로 조금씩 바꾼 부분도 있어요~ 구경해보세요~^^ 사이즈는 5세 이하 아가들 한테 맞아요~ 예쁜 와인색인데 카메라가 못잡는지.... 제가 못잡는지....ㅠㅠ요 스타일은 귀도리도 예쁘고 안쪽에 따뜻한 안감을 전체적으로 대면 목에 둘러도 예쁠것같아요 저는 귀쪽에만 수면사를 대줬어요 이거는... 초등이상부터 성인에게 맞는 사이즈에요 가장 처음 만들어본건데 여밈부분에 폼폼을 달았는.......

퍼즐 두 판 [내부링크]

아아~~주 속이 시원하다 미국에 있을때 지인에게 물려받았고 한국에 와서도 2호가 잘 가지고 놀았으나 요즘은 어린이집에서도 장난감과 퍼즐을 무쟈게 들고 온다 나무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좋고 잡았을때 촉감도 좋고 색감도 좋아서 계속 갖고있다가 이제 주변에 줄만한 아이가 있는 사람도 없고... 당근마켓에 처음으로 올려봤다 사용감이 있어 사용감 있음을 밝히고 낙서된곳은 사진을 찍어 올리고 뒤에 라벨까지 찍어 슬쩍 올렸는데 생각보다 빨리 주인을 찾아갔다 물론 무료나눔으로...... 챗이 오길래 얘기해보니 옴마야 울 동네 정도가 아니라 울 단지 옆옆동 아기엄마 세상 참 좁다 ㅎㅎㅎ 시간서로 맞추고 오늘 울집으로 오셔서 수령해 가.......

이 달의 수세미-골든서클, 장미정원 [내부링크]

이름이 거창하지요? ㅎㅎㅎ 이 금색 수세미는..... 코가 검정색만큼 안보이데요 헐~ 화려한 반짝이에 다 떠놓고 뿌듯하긴 했습니다 옆에 장미정원 수세미는 예전에 책을보고 떠놨는데 진짜 수세미로 쓸줄은 몰랐어요 ㅎㅎㅎ 두께감이 있어서 바짝 건조한 요즘 써줘야 건조가 될것같아 골라봤어요 금색과 장미 이번달은 뭔가 럭셔리 하네요 ㅎㅎㅎㅎ 오동통한 골든서클 수세미 싱크대에 매달아 봤어요 음 역시나 빨간색이 참..... 사진에 예쁘게 안나오네요 다홍색이 아니라 진짜 쨍한 빨간색인데.... 지난 1월 단순하게 살겠다며 골랐던 수세미들 입니다 고리에 한달을 매달려 있었더니 아크릴수세미가 중력으로 저리됐네요 ㅎㅎㅎ 이제 청소할때.......

흥덕 맘앤드림 코바늘수업-패브릭얀 가방, 모칠라백 뜨기, 하트 수세미 [내부링크]

날이 조금 풀리나.....했는데 아침저녁으로는 아직도 꽤 춥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주시는 분들이 계시죠^^ 모칠라백 바닥부분입니다 각이 지고 있는데.... 각이 안지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조금 헷갈리긴 합니다 아직은 무늬가 없어서 한 색만 묻어서 뜨고 계세요 몸통이 올라가면 그래도 바닥은 진도가 빨랐구나....하는 생각이 드실거에요 홧팅!^^ 뜨고 계시는 수세미들입니다 모두 하트네요 ㅎㅎㅎ 하트, 별, 꽃.... 가장 단순한것이 가장 예쁠때가 많지요 거의 다 뜨셨던 가방을 다 푸시고 다시 떠 오셨는데 속도감에 놀라고 이해력에 또 놀랍니다^^ 지난주말에 톡으로 질문을 딱 주셨는데 아주 핵심을 물어봐주셔서 제가 더 고마웠어요.......

크록스 부츠 [내부링크]

작년....아니 이제 재작년 2호가 신던 부츠 가볍고 좋았는데 이번겨울에 신으려니 벌써 작다 1호가 신던 부츠를 물려받고 이걸 처분하려니 느므 깨끗해 아깝....ㅠㅠ 주위에 아무리 둘러봐도 우리 2호보다 어린 친구가 없다 버리기 아까워서 당근마켓에라도 내놓으려고 사진찍다가 발견한 황당한 사실 한짝은 사이즈 c10 다른 한짝은 사이즈 c9 헐~~~~~~~~~ 이거시 뭐시여...... 설마해서 크기를 대봤더니 진짜 짝짝이.....ㅡ.,ㅡ 살때도 몰랐고 한참 2호가 신을때도 당연히 몰랐고 이번에 사진 안찍었음 영영 모를뻔..... 짝짝이를 누가 가져가 나같은 덜떨어진 엄마말고..... 결국 후회없이 깔끔하게 재활용통으로 직행 막판에 겁나 황당했음

작품 완성하기-원형 무늬 그물가방, 크로스백 [내부링크]

미루고 미루다가 가방류들을 우르르 완성했어요~ 저는 바느질이 왜이리도 어려운걸까요 ㅠㅠ 분홍 그물가방입니다 원형무늬가 귀엽지요 다 떠놓고 손잡이를 안달고 있었는데 이번에 달아줬어요 어려운것도 오래걸리는것도 아닌데 왜이리 미뤘을까요 아휴 속이 시원하네요 ㅎㅎㅎ 여름에 떴던 크로스백 겸 파우치입니다 요렇게 라벨을 달고 안쪽에 자석단추도 달았어요 정리하다보니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나는 빨간 크로스끈이 있네요 끈은 탈부착입니다 접히는 저곳에 달아도 되고 펴서 바네양옆에 달아도 되고 아예 떼고 파우치처럼 쓰셔도 됩니다 마무리 프로젝트는 계속됩니다 쭈욱~~^^

산수풀기231 [내부링크]

아침에 예약도서 수령하러 도서관에 걸어갔다오다가 얼굴 터지는줄....ㅠㅠ 다른데 따시게 입고는 마스크만 안했는데 진심 볼이 터지는줄...... 이런날은 집에 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