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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익 - Green Turtle [내부링크]

동현이랑 주현이가 대구에 놀러온 날 같이 서화사를 가서 보자마자 이건 바다거북을 접기위한 종이다!! 싶어서 산 염색한지 가격이 장지방만큼 비싸서 놀랐지만 그래도 꼭 접어보고싶은 작품이라 이번 기회에 접어보자 싶어서 샀습니다 먼저 염색작업부터 하고 그렇게 해서 나온 종이!! 원작 종이를 따라가고싶었으나 실력부족으로 이정도로 만족하고 새벽4시가 넘어서 바로 취침했습니다 다음날 아침9시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접기 시작해서 오후 5시쯤 완성했습니다 그뒤에 반전부분이 튀어나오지않고 고정을 위해 다듬는시간까지 생각하면 6시 좀 넘어서 완성했네요 ㅠㅠ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래도 처음 접은거 치고는 정말 괜찮게 접혀서 나름 만족하고있습니다

Ancient Dragon [내부링크]

원작자: 카미야 사토시 접은이: 태동욱 90cm x 90cm 염색 순지 에이션트 드래곤은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저 역시도 저에게 특별한 작품입니다 종이접기 입문의 계기가 되었고 항상 원작을 따라가기위해 노력했습니다 저번에는 원작과 동일하게 접는 것을 추구했다면 이번에는 원작 스타일을 잃지 않고 나만의 다듬기를 어떻게 추가할수 있을까를 고민했습니다 접다가 보니 아직도 다이어그램을 100% 이해 하지 못했었더군요ㅋㅋㅋㅋ 이번에는 정말 다이어그램을 100% 따라갔다고 말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처음부터 자세를 정하고 다듬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잘 나와준거 같습니다 당분간 에이션트는 안접지 않을까 생각하네요ㅎㅎ #오리가미 #종이접기 #용 #드래곤 #카미야사토시 추가사진!

카미야 사토시 - 바하무트 [내부링크]

90cm x 90cm 염색 순지 Kamiya Satoshi - Bahamut 사실 이 작품에 대해 크게 관심이 있었던건 아니였습니다 날개처리를 다리와 함께 한다는 게 신기했지만 원작과는 너무 다른 다이어그램, 너무 살리기 힘든 얇은팔, 게다가 에이션트와 마찬가지로 비교할수 없는 원작의 아우라 언급을 많이 들어서인지 `감히 내가 손 댈수 있을까?` 란 의문이 가장 크게 비중을 차지했었습니다 주현이가 이 작품을 접은 걸 보고 나서야 한번 접어보고싶다고 생각이 들어서 운용지에다가 풀을 먹였습니다 종이에 풀을 먹이고 카톡을 확인했더니 동현이가 바하무트 접을라고 종이를 꺼내놓았다고 단톡방에 얘기를 하길래 바로 갠톡으로 섭외했습니다 ㅋㅋㅋㅋ 사실 이때만 해도 원작 다리를 연구할 생각이 없었는데 근데 동현이가 이것저것 알려줘서 그냥 믿고 따라갔습니다 (후반엔 접는 속도가 많이 차이나서 내가 자체적으로 연구했지만 ㅠ)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 이작품입니다 인스타에도 올라갔지만 얼굴부분이 풀이 발리면

박종우 -트리케라톱스 [내부링크]

Park Jong Woo - Triceratops 90cm x 90cm 와시 종우 형님의 트리케라톱스입니다 오리가미 프로5 발간 전에 살짝 봤었는데 그때부터 정말 접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작품이 굉장히 어려워서 그동안 4~5번 접었지만 한번도 만족하지 못해서 몇개는 폐기 했었습니다 원작이랑 같은종이를 써서 굉장히 신경써서 다이어그램 그대로 접었지만 작품에서 느껴지는 격차는 어쩔수 없나봅니다 ㅠ 제가 못접어서.. 그래도 같은종이를 쓴만큼 신경써서 접었으니 마음으로 못접었네 해셔도 애교로 봐주세요ㅎ 뿅

Kamiya Satoshi - Bahamut [내부링크]

카미야 사토시 - 바하무트 85cm x 85cm 염색수제한지+호일합지 촬영 :맹형규 또 바하무트입니다 저번에 접었던 것이 연습작으로 전락해버리고 한번쯤은 원작처럼 호일합지를 써보자 벼르고 있던 와중에 형규형 집에 갔었을때 동현이의 호일을 강탈하는 쾌거를 이뤄서 생각보다 빠르게 도전할수 있게 됐 습니다 처음 염색한것은 순지였습니다..만 너무 두꺼워지고 염색이 옅게 먹여져서 결국 장지방한지를 꺼내들었습니다 역시 장지방은 염색이 정말 잘되더라구요 생각보다 호일합지가 두꺼워서 시작도 전에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 접기전에 아직 아무한테도 말 안한상태에서 갑자기 용태가 이렇게 카톡와서 진짜 놀랐습니다 ㅋㅋㅋㅋㅋ 한땀한땀 정성들여 접는다는 말에 저도 되게 꼼꼼히 접었던거 같습니다 아직 못푼 구간이 남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어느정도 느낌은 내는데 성공한거 같습니다 아쉬운부분이 있긴하지만 그럭저럭 만족한 작품입니다

Lee U - Dragon Lord 3.0 [내부링크]

드래곤 로드 3.0 창작 - Lee U 사용종이 90cm x 90cm 장지방 한지 사진 맹형규 19년도 컨벤션에 빈손으로 갈 수 없어 접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모두 쏟아부었던 작품입니다 작품 접는 과정 등 기억이 희미하지만 자료를 찾아보면 나올거 같아 찾아봤지만 애석하게도 찾지 못했습니다 ㅠㅠ #paperfold #handmade #dye #papercraft #origami #origamiart #origamiexperts #origamis #paperfolding #paperart #paperarts #오리가미 #취미 #종이접기 #취미생활 #折纸 #折り紙 #折り紙作品

Lee U - 푸른 눈의 백룡 1.0 [내부링크]

리유님의 푸른눈의 백룡 입니다 70cm x 70cm 염색 장지방 한지 뭐로 접을지 고민하다가 형규형의 염색한지를 보고 뒤도 안돌아보고 만들었네요 ㅋㅋㅋ 중간중간 보라와 남색으로 포인트를 줘서 색감의 차이를 줬습니다 다리부분 가시 어떻게뽑는지몰라서 원작보고 최대한 비슷하게 뽑았습니다 로드때 어떻게 접었는지 모를정도로 생각보다 박스 플릿 칸 간격이 좁아서 고생을 많이했습니다 ㅠㅠ 한번만에 접을때 제대로 된 작품이 안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리유님 로드처럼 깔끔하게 잘 나와줘서 다시는 안접을거같네요 ㅎ..곹옹 박플 그켬 처음 기본형을 만들고 든 생각은 역시 리유님 기본형이다 였구 두번째는 왜 이렇게 다리가 길지? 였습니다 생각보다 짧은 꼬리 길이에 긴 뒷다리라 당황스러웠는데 원작을 보니 가시가 달려있더군요 그부분이 cp에서 제외가 돼서 길어보였던 거였습니다 또 물어보긴 죄송스럽고 해석하는 거 또한 재밌기때문에 어디서 가시가 뽑힐까 원작을 보고 또 봐서 이쯤어딘가겠지 싶은마음으로 울며겨자먹기로

kamiya Satoshi - RyuJin3.5 [내부링크]

카미야사토시 - 류진 3.5 140cm x 140cm 염색 장지방 한지 올해 초 1월달에 접었던 류진입니다 동상을 의도하고 염색을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좋은 카메라 최곱니다 Ryujin3.5 origami

Kamiya Satoshi - Another Ancient Dragon [내부링크]

카미야 사토시 - 에이션트 드래곤 2.0 접은이 태동욱 90cm x 90cm 염색 장지방 한지 언젠간 꼭 접으리라 생각했던 에이션트 드래곤 2.0 번번히 실력부족으로 실패한 탓에 미루고 미뤄왔던 것을 드디어 접어봤습니다 처음 공개됐을 때만 해도 내가 에이션트 원작은 발끝도 못따라가지만 이건 각질정도는 할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웬걸;; 옆에 가시랑 뿔은 완전 억지로 뽑아내다시피했고, 날개는 도저히 풀수없던 데다가 다리 또한 옆에 난 가시 덕에 뭉개져서 난리나서 그냥 원작 다리에 발끝만 2.0 을 따라갔습니다... 날개는 지우 형님 게시글을 보고 또 보고 또보면서 연구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제 스타일 대로 접게 됐네요 ㅠㅠ 처음에는 그냥 색한지를 써서 접을 생각이였으나 지우 형님 작품과 같은종이를 써도 퀄리티가 너무 차이가 날거 같아서 약간 베트남 식 빚기방식을 차용하기 위해 장지방에 염색했습니다 가장 고민이 됐던 것은 작품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결정할 종이 색이였습니다 원작과 같

Kamiya Satoshi - Ancient Dragon [내부링크]

90cm x 90cm 염색 순지 왜 또 접었냐고 물으면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갑자기 접고싶어져서 접어봤습니다 사실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네요 언젠간 와시를 사서 접어보고싶습니다 특유의 구김 느낌이 너무 넘사벽이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것중 하나가 눈인데 원작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눈에 볼륨이 들어가서 떠있는걸 보실수있으실겁니다 그렇게 다듬어야 소위 말하는 육중함? 을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찍어도 이렇게안나와서 아쉬워서 올려본 사진 대충 이것도 맥락이 같다는 사진

손준우 - 퀸 (스타크래프트 2) +대구 모임 [내부링크]

85cm x 85cm 염색 장지방 한지 오랜만에 96등분을 했더니 삭신이 안아픈곳이 없네요... 이번에 접은 거는 고전명작 손준우(일석이조) 님의 퀸입니다 cp는 작가님 블로그에 공개돼있습니다 62cm 입체지로 접으셨다는 거에 매료돼서 시작했는데 이때까지 접은거중에 고통순위로 따지면 5손가락 안으로 들 정도로 힘든 작품이였습니다ㅠㅠ 퀸 사진을보면 갈색갑옷에 자홍 살을 갖고있는데 저는 저그하면 자홍이지! 해서 그냥 자홍 바탕에 갈색으로 살짝 색감만 입혔습니다(마르고 나니 안보여서 망ㅠㅠ) 고통의 96등분 고통받기 직전.. cp를 보시면 오벨 작가의 드래곤 나이트처럼 지그재그로 선이 나있는걸 보실수있습니다 그선은 전부 반전시키는 선입니다 ...산골이 cp에 안나와있으니 그냥 맨땅에 헤딩하면서 해석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몇몇 오류가 있지만 접는사람이 없을거같아서 자세한설명은 혹시나 접으실 분들이 계시면 댓글로 물어봐주세용 ㅎㅎ 얼굴부분은 원작사진보단 실제 퀸사진을 보면서 다듬었습니다 기본형

유태용(이 접은) - 아이언맨 [내부링크]

선물 감사합니당 ㅎ.ㅎ 내가 만들어준 종이로도 빨리 접어봐 도착당시 +프로필용 새로찍은 사진입니다 #paperfold #handmade #dye #papercraft #origami #origamiart #marvel #ironman #paperfolding #paperart #paperarts #오리가미 #취미 #종이접기 #취미생활 #종이접기그램 #아이언맨 #마블 #마블영화 #折纸 #折り紙 #折り紙作品

Jason Ku - HJ Rex [내부링크]

한장밖에 못찍은게 못내 아쉽구먼...

Kamiya Satoshi - Ancient Dragon [내부링크]

에이션트 드래곤 드디어 정말 만족할만큼 나왔습니다 행복하네요 90cm x 90cm 염색 장지방 한지 새로운 방법으로 종이를 만들어봤습니다 장지방 한지를 한번 접고 물로 펼쳐도 그대로 남는걸 알게 됐습니다 당시엔 진짜 너무 아까워가지고 뭐라도 접긴했지만(아마 피닉스) 그 선들때문에 만족도는 엄청 떨어졌었습니다 그때 발견한 오점을 활용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구김한지에 질좋은 한지를 태용이랑 인사동을 다 뒤지면서 찾았는데 결국 안나와서 직접 만들어 보자 한게 이 종이입니다 실패하면 어떡하지 생각하긴 했는데 어차피 이제 군대도 얼마안남았고 하나버려보자는 식으로 막 구기고 풀물과 물감을 섞어 염색을 했습니다 붓으로 최대한 살살 펼치면서 구김을 보존하려고 노력했지만 거의 펴지긴 하더군요 ㅠㅠ 아 또 한가지 더있는데 보통 한지를 말릴때 다 안말리고 떼면 한지가 우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 마르기 전에 떼면 구김 텍스쳐가 되살아날거같아서 거의 다 말라갈때쯤 한지를 장판에서 뗐습니다 (물론

Nguyen Hung Cuong - Eagle [내부링크]

50cm x 50cm 장지방한지 작년 10월 쯤에 참교육 당했던 녕..?경..?헝퀑..? 이름을 어떻게 불러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지금은 나한테 없는.. 사진은 이게 더 마음에 드네요 ㅎㅎ 학교에서 찍었는데 풍경이 정말 이뻤습니다 등분이 일정하지않고 22.5도선 에 맞춰서 등분을 넣어 위아래 등분 기준점이 다릅니다 그래서 접을때 오차가 있는 줄 알고 포기하신 분들이 좀 있다고 들었는데 오차가아니라 원래 그런거 같습니다 ㅠㅠ 제가 잘못 접은걸수도 있지만요 ㅎㅎ 가장 중점적으로 신경쓴 부분은 역시 날개입니다 날개는 다이어그램대로 접으시면 원작과 굉장히 다른 느낌을 줍니다 원작을 보고 또 봤네요 그래서 ㅎㅎ.. 선내기만 다해도 이정도..ㅠㅠ 원래 삼각형이 딱 맞으면 안되는데 맞아서 잘못접은걸 깨달았던... 날개 부분을 잘못접어 아래쪽이 굉장히 짧게 나와서 새로 접었네요 ㅠㅠ 군대가기 전 마지막 작품인데 좋은 종이를 쓴만큼 이쁘게 나와줘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블로그를 빡빠기인 상태로 적고

Miyamoto Chuya - Grim Reaper [내부링크]

휴가나와서 첫 작품이네요 언젠간 한번 접고싶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다이어그램을 보고도 못접는 한심한 실력이여서 실패를 한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던져두고 있었으나 태용이의 강요 아닌 추천으로 이번 기회에 군 안에서 열심히 기본형까지 접고나왔습니다 휴가나오기 하루전부터 작업을 시작해서 겨우 휴가날짜에 맞춰 기본형까지는 접었습니다 태용이를 휴가첫날에 봐서 완성작을 못보여준게 못내 아쉽네요 미야모토 츄야 - 사신 80cm x 80cm 장지방 한지 +최종 사진

2020작품결산 [내부링크]

많고 많은 작품을 접었고 많은작품을 선물받았던 감사했던 해입니다 작품수는 많지만 마음에 드는게 별로없네요.. 1차, 2차 바하무트 김동현의 팁과 권유로 시작한 작업이네요 접는과정이 그다지 재밌지는 않아서 다시는 접고싶지 않습니다.. 류진 3.5 2020년을 시작한 작품입니다 접는과정 자체가 지루하고 힘들지만 해석자체가 어려운 건 아니여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이 또한 다시는 접고싶지 않지만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아서 무조건 다시 접을 생각입니다 전역하고 보자 에이션트 드래곤 가장 많이 접은작품이네요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접은거 외에는 하나도 저한테 없는 엔션입니다 종우형 작품들... 너무 어렵습니다 정말 너무 어려웠습니다.. 실력도 없으면서 접는다고 깝쳤던 제 자신을 혼내고 싶습니다... 수리 회심의 리메이크 작품입니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였습니다 ㅋㅋㅋㅋ이때까지만해도 안에서 접을일 없을줄 알았죠... 사신 첫 휴가때 완성한 놈이네요 부대 안에서 한번 시도했으나 처참히

아주대학교 [내부링크]

가면 종이접기 잘해지나요

Ultralisk 울트라리스크 [내부링크]

스타크래프크2의 울트라리스크입니다 유튜브에서 알고리즘의 안내로 인해 군단의 심장 시네마틱 영상을 몇년만에 봤는데 그때 울트라리스크에 홀딱 반해서 접고싶어졌습니다만... 히드라랑 다르게 울트라리스크는 인기가 없더군요 ㅠ 제대로 접은사람이 없어서 차라리 만들어내자 싶었습니다 구조는 어렵지않게 생각할수 있었습니다 손준우 님의 퀸을 많이 참고했네요 ㅎㅎㅎ 창작은 처음인지라 cp를 그릴줄을 몰라 한유승 군의 지대한 가르침과 노력 덕분에 기본형이 나왔습니다 이정도면 되겠지 하고 접어야지 라고 생각했지만 종이가 없어서 계속 보류하다가 유격이 끝난후에야 겨우 접을수 있었습니다 종이는 별물방울 지우형님께서 만들어주셨습니다 갑자기 부탁드렸는데 바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형님 그리하여 나온 첫 버전 머리가 너무 박스플릿같다고 한소리듣고 다리도 너무 간단하고 옆모습 뒷모습은 처참한 수준이라 다시 디테일을 추가해나갔습니다ㅠㅠ 칼날이 너무길어 한번 더 꺾고 머리부분 레이어를 분배해서 눈을 만들었습니다 출처

Wedding [내부링크]

10월에 정말 친한 친구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제가 전역이 11월이였어서 참가를 못한게 못내 한이돼서 9월부터 선물을 뭐줄까 고민하다가 선택하게 된 작품입니다 '친구의 웨딩사진을 그대로 만들어주자' '가장 이뻤던 순간을 만들어주자' 라고 생각하면서 진행했습니다 인간형은 잘 접지도 않았기 때문에 유승이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유승아 고마웡 좌 신랑 우 신부 종이 검은부분은 염색이고 흰 부분은 타미야 스프레이를 활용했습니다 다 접은 이후에 얼굴부분부터 아래를 마스킹으로 가려주고 검정색 타미야 스프레이로 머리 부분까지 다른색으로 처리해주었습니다 ㅎㅎ cp가 있었지만 두 사람만을 위한 선물이기 때문에 다시접지도 않을꺼라 폐기처리했습니다 빨리 아크릴통이 와서 친구 방에 가야하는데 택배가 너무 안오네요 ㅠㅠ 태동욱-Wedding 신부 68cm x 68cm 호일 한지 신랑 80cm x 80cm 호일 한지 +최종 결과물 입니다 #한지 #paperart #papercraft #paperfold #o

알로사우루스 -정재일 [내부링크]

Allosaurus /アロサウルス 오라가미 프로6대신 2020년 작년에 발매된 종이접기 스킬업 이란 책에 다이어그램이 수록돼 있습니다 티라노와 같은 거대 수각류 공룡인데 티라노에 비해서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못받아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너무 좋은 작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형님 군에 있을때 90으로 접어보니까 장식장에 들어가기 벅찰만큼 큰사이즈가 나와서 이번엔 작게 접었습니다 종이만드는데 애를 많이 먹었네요 ㅠㅠㅠ 쥬라기월드의 그 어린 알로를 모티브로 염색을 했는데 잘 안돼서 여러장 날려묵었습니다 날린종이 ㅠ 정재일 - 알로사우루스 Diagram - 종이접기 스킬업 수록 64cm x 64cm 염색수제한지

김영웅 - 걍사슴벌레 [내부링크]

너무 이쁘구먼유 영웅아 고맙당

Yamato Battleship-Zhang Wei Chao (為超 張) [내부링크]

장웨이샤오(맞는 지는 모르겠습니다)의 야마토 전함입니다 군대에 다녀오면서 밀덕이 되어버려서 2차세계대전 여러 사료를 찾아보다가 세계 최대크기의 군함, 게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격침됐다는 점에 크게 끌려서 접게되었습니다 90cm 의 종이로 접었으나 완성작의 크기는 28cm정도 됩니다 생각보다 너무 작게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ㅠㅠ 기회가 된다면 김승균님의 항공모함을 접어서 같이 전시하려고 합니다. 저는 배 아랫부분을 안펼쳤습니다 물위에 떠있을때 만들어지는 워터라인에 맞추고싶었습니다 다듬는 과정에서 작은 가지가 엄청 많습니다 90 이하로는 안접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아무래도 대각 64등분이다보니 가운데 부분이 엄청 굵어집니다 그렇다고 접는 도중에 레이어를 붙여버리면 나중에 애먹을 수 있으니 다 접고 다듬으면 괜찮을겁니다 특히 가운데 있는 레이더 부분은 꼭 테스트 폴드를 하고 접으시는게 좋습니다. 모든 방향이 닫혀있는 구조라 잘못 접었다가는 돌이킬수 없는 길에 빠지게 됩니다 ㅠㅠㅠ 손에 땀이 많

LeeU - 푸른 눈의 백룡 2.0 [내부링크]

리유님의 푸른눈의 백룡입니다 날개 레이어가 못내 아쉽지만 이런 표현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⁸ 군대에서 접었던 거라 과정은 아예없습니다 기억으로는 격리 기간때 접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휴가복귀하고 격리하는지 모르겠네요 딱히 막 기억에 남는 것은 없는거같네요 사성이에게 1.0을 줘서 새로 접었다는거 밖에는.. 원작처럼 몸통이 벌어져야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그러면 자세가 별로라 울며 겨자먹기로 이대로 마무리 했었습니다 군대에서 접은 사진입니다 Lee U -푸른 눈의 백룡 2.0 90cm x 90cm 장지방 한지 #paperfold #handmade #dye #papercraft #origami #origamiart #origamiexperts #origamis #paperfolding #paperart #paperarts #오리가미 #취미 #종이접기 #취미생활 #종이접기그램 #유희왕 #푸른눈의백룡 #折纸 #折り紙 #折り紙作品

Kamiya Satoshi - Ancient Dragon Another [내부링크]

간만에 접는 카미야 엔나더네요 저번에 접은게 끔찍했던지라 다시 접고싶지 않았지만 전작은 이제 다른사람한테 가야해서 울며겨자먹기로 하나 새로 접었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종이 만드는데 가장 큼 공을 들인거 같습니다 흰색 순지에 구김을 넣고 염색을 하고, 추가로 구김을 넣은 다음 풀을 먹여줬습니다 인사동에서 샀던 동양한지 순지 큰사이즈 인데 예상과는 달리 종이가 잘깨져서 고생 좀 했습니다 ㅠㅠ 다행히 이번 종이는 구김덕분인지 거의 안깨져서 다행이네요 뒷다리에서 꼬리로 이어지는 부분 제외하곤 깨진곳이 없습니다 외에 특별히 신경쓴곳은 얼굴..? 늘 접던대로 접었습니다 고생끝에 만들어진 종이 ㅎㅎㅎ 구김이 안펴지길 기도하면서 접었습니다 과정과정.. Kamiya Satoshi - Ancient Dragon 92cm x 92cm 동양한지 순지 2021.12.23 #paperfold #handmade #dye #papercraft #origami #origamiart #origamiexperts #

Brian Chan - Attack of the Kraken [내부링크]

브라이언 찬 작가의 크라켄 습격?입니다 군생활 할때 이 작품을 접으려고 cp를 해석해둔게 있어서 cp까지는 금방 완성했습니다 cp자체가 어려운 편은 아니라 등분만 내고 접기시작하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바로 다듬는 과정인데, cp상 돛은 서로 마주보고 있으나 완성 사진(https://www.instagram.com/p/CLqiyGZrSn7/?utm_source=ig_web_copy_link)을 보면 돛이 서로 한 방향을 보고 있습니다. 이걸 구조상으로 뒤집을 방법이 없나 이리저리 짱구를 굴려보다 결국 접던걸 던져버리고 새로 접었습니다. 답답함에 못이겨 찬 작가 인스타를 통해 dm으로 물어봤더니 그냥 꼬아서 돌려버리는거라고 하더군요.. 이것 저것 다해보다 그냥 꼬아버렸습니다 ㅎㅎ 덕분에 안이 구겨져서 안쪽을 안보이도록 잘 가렸습니다 깔끔한 방법을 알게되면 좋겠지만 다시 접기는 죽어도 싫네요 허허허 과정샷 열심히 찍었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작품

김동현 - 악마 [내부링크]

처음 공동제작한 작품입니다 사실 그렇게 하려고 한건 아니고 시간이 한정적이여서 그렇게 된거지만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네요 원작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건 원작자와의 콜라보여서 그렇습니다 악마 2번째 원작이라고 봐주시면 될거같네요 원작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 했다고 하셨으니 1.5 버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제가 아는걸로는 팔이랑 몸에서 목 이어지는 부분이 수정됐다고 들었습니다 김동현님이 몸통 팔 제가 얼굴과 다리를 만들었습니다 누가 악마 1m종이로는 이빨을 절대로 제대로 못만들거라 해서 오기가 생겨서 만든다는게 잘나와줘서 가장 만족하는 부분이 됐습니다 ㅎㅎ 얼굴은 김동현님 블로그에 포토다이어그램을 보고 접었습니다 씨에스타님의 유튜브 영상에도 올라와 있긴했는데 영상보고 접은 적이 없어 안익숙하더군요..기준점도 잘 안보이고.. ㅠㅠ제가 보는 눈이 없는거 같습니다 김동현님 블로그에 나온 얼굴만으로도 기본형까지 무리 없이 가니 많은 사람들이 접는가 보다 싶었습니다 ㅎㅎ 그동안 한번도

유태용 - 황금사자 타마린 [내부링크]

사용종이를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롤한지 염색+색화지 종이 제공해준 유태용쓰 고맙다 미루고 미뤄왔던 타마린을 드디어 접었습니다 종이를 만든게 21년 11월 11일이니 거의 2달만에 완성을 했네요 재단이 잘못돼서 접다가 태용이한테 석고대죄하고 안접고 던져뒀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주현이랑 태용이 동현이가 집에 와서 묵은적이 있었는데 그때 주현이가 어디가 잘못된지 모르겠다고 하길래 그말만 철썩 믿고 어디가 잘못된지 까먹은 멍청한 작자는 다시 접기 시작했습니다 다이어그램 자체는 어렵지않습니다 하지만 228스텝중에 42스텝이 선내기 작업이라 그부분이 좀 힘들었네요 어느정도 기본형이 완성됐을 때 어디가 잘못된지 깨달았지만 어차피 안으로 들어가는 부분이라 신경안쓰고 접었습니다 접는 과정은 태용이답게 굉장히 재밌습니다 ㅎㅎ 얼굴 느낌을 살리려면 적어도 70정도되는 종이를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군머에서 접은 연습작 #origami #오리가미 #종이접기 #유태용 #오리가미프로 #오리가미프로6 #종이접기책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 종이접기 ( Aile Strike Gundam Origami) [내부링크]

촬영 및 편집 : 맹형규 두번째 공동 제작입니다 항상 도와주고 좋은 작품 갖다 바ㅊ... 가르쳐주는 동현이한테 고맙습니다 이번 작품은 종이제작 부터 기본형까지 제가 접고 다듬기랑 마무리처리까지 동현이가 맡아서 했습니다 사진은 그 유명한 맹형규 스튜디오에서 촬영했습니다 늘 작품 가져갈때마다 흔쾌히 촬영 해주시는 형규형님 감사드립니다 작품제작기간이 작품 착수일부터 촬영까지 12.31~1.30이니 정확히 한달이 걸렸네요 한달 숨기는 것도 힘든데 일년가까이 긴 시간을 작품이 베일에 쌓여있는 프로팀은 얼마나 입이 근질근질할지 감도 안잡히네요..존경합니다 작가님들 이 작품은 의도치 않은 작품이였습니다. 건담을 만들기로 하고 대구로 동현이가 온건 맞지만 ( 태용 주현 까지 4명 모임이였습니다) 원래 계획은 기본형에서 다듬는 과정을 배우면서 각자 작품 1개씩 만들기로 했었습니다 그래서 둘다 각각 기본형까지 접은 건담을 준비하고 만났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미리 준비해둔

한유승 - 용기사 [내부링크]

이번 작품은 한유승의 용기사입니다 이 버전은 cp가 공개안된 공모전 버전 용기사이고 공개된 cp로는 이렇게 못접습니다 ㅠㅠ 이전 버전과 다른 점은 유승이 블로그에 나와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쓰지 않겠습니다 용기사..정말 좋은 작품이지만 고등분이라서 엄두도 못내고 있었습니다 유승군이 하도 접어보라했지만 확고하게 귀찮다고 안접는다고 했습니다 ㅎㅎ... 그러다 못참았는지 기본형까지 접어오면 접을꺼냐고 해서 그렇게 접게 됐습니다 네 기본형까지 유승이가 접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cp도 모르고 구조도 잘 모릅니다 질문하셔도 모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ㅠㅠㅠ 이틀간의 강행군이 그렇게 시작됐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몇몇 작가들이 집을 방문해주셨습니다 2, 3일 동안 종이만 접다간 태용 영웅 유승 고생했어! 매일 새벽 5시에자서 8~9시에 일어났습니다 밥 먹는 시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시간을 접는데 투자했습니다 레이어가 다 독립 돼 있어서 하나하나 다듬는데는 편했지만 하나씩 다듬고 자세를 잡을 때

정재일 -카이만 [내부링크]

정재일 작가님의 카이만입니다 오리가미 프로 6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입니다 전에 접었던게 색은 이뻤으나 종이선택부터 많은 부분의 아쉬운 점이 있어 미루고 미루다 다시 접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CaGjUQBJbMJ/?igshid=YmMyMTA2M2Y= 항상 생각했던 거지만 악어는 역시 회색 회색중에서도 바래서 약간 노란빛과 초록빛이 도는 악어가 이쁘다고 생각했습니다 노란회색과 초록회색 그 사이의 오묘한 느낌을 살리고 싶었으나 실력이 부족한 관계로 살짝 초록빛이 더 강하게 나게 됐습니다 ㅠㅠ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접은 건 역시 깔끔함 이였습니다 다이어그램 작품인데 구겨지거나 억지스럽게 보이면 안된다고 생각해 최대한 선을 깔끔하게 내려고 노력했습니다 노력한 만큼의 결과는 아닌거 같지만요 ^^;;; 다이어그램 대로 따라가면 체형이 뚱글고 둔해보이게 나오는데 그부분은 임의로 원작품을 보면서 수정했습니다 오랜만에 접다보니 헷갈리는 부분이 많아서 많이 애먹었네요.

노혁균 - Clever Girl [내부링크]

군대에서 접었던 이수루스 형님의 클레버걸입니다 쥬라기 공원의 팬인 저에게는 정말 인상깊던 작명센스입니다 이걸 접겠다! 하고 만든 종이가 아니라 원하던 색감이랑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군대 안에서 프라모델을 만들다보니 이것저것 스프레이를 많이 샀었습니다 그러다 얇은종이에 스프레이를 뿌리면 도료가 안착하면서 반대면에 영향을 주지않을까 생각해서 만들어본 종이입니다 원 종이는 인스타에 올렸었던 코리도라스랑 같은 종이입니다 흰색에 분홍색 하늘색이 섞여있던 종이였습니다 안쪽 눈은 도색을 했습니다 군대 안에서 접은지라 남은자료도 없고 사진도 없기에 짧게 마무리짓겠습니다 ㅎㅎ

신비한 동물사전 니플러 [내부링크]

니플러 (신비한동물사전) 45cm x 45cm 호일합지 원작 : huan Fernando Chura 아무 주저없이 종이 만들어준 동현이 시대에 뒤쳐지는 날 도와준 대용이 둘다 고맙다 신비한 동물사전의 니플러입니다 기억이 생기고 나서부터 첫 영화가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였습니다 그 어린나이에 맨드레이크..? 이상한 풀떼기 보고 경악했던 기억이 아직도 있네요 ㅎㅎㅎ 여튼 그때부터 지금까지 해리포터의 전 시리즈는 다 보고있습니다 죽음의 성물이 끝난 이후 울기까지 했었죠 ㅎ... 그러다 개봉한 신비한 동물사전!! 예전의 향수로 돌아갈수 있게 해주네요 금을 먹는 탐욕스러운 귀요미라 접는 방법이 있단 소식에 바로 접어봤습니다 ㅎㅎㅎ 츄라의 인스타 프로필에 사이트가있는데 그걸 구독하면 접는 방법을 보실수 있습니다 방법도 간단하고 귀여워서 한번쯤 접어보기엔 좋을거같네요 역시 귀여운게 최고!! 색종이로도 접힙니다 요새 접고있는 귀요미 시리즈들 학교에서 벌써 이만큼 접었네요 못난 형 도와주는 동현이

시험기간.. [내부링크]

시험을 끝내줘..

박종우 -Tyrannosaurus Rex [내부링크]

75cm x75cm 염색와시 (종이제공 :김대용) 종우형님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입니다 렉시의 버전도 좋으나 순정버전으로 한번도 안접어봤기에 다이어그램을 그대로 따라가려 노력많이 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CfCL-swpy4Y/?igshid=YmMyMTA2M2Y=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개봉했해서 그런가 다시 수각룡 공룡들에게 눈이 가네요 언젠간 월드버전 기가노토 사우루스도 접어보고싶습니다 ㅎㅎ 월드에 나온 티라노는 렉시라 많은 차이점이 있고 이번 작품은 머리속 떠올리면서 작업했네요 전에 접은거보다 덩치는 작지만 육중한 맛이 살아서 다행입니다 최근 샌드위치 종이로만 접다보니 큰 종이로 접은 작품은 오랜만이네요 이제 기숙사 생활도 끝났고 자취를 시작하니 앞으로 큰 종이로 접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Kamiya Satoshi - White Shark [내부링크]

카미야 사토시 - 백상아리 40cm x 40cm 모미가미 https://www.instagram.com/p/Ce8Z7VbJ_8l/?igshid=YmMyMTA2M2Y= 인스타에 올린 사진은 눈이 없습니다ㅠㅠㅠㅠ 매일 급하게 올렸다가 뭐하나 까먹네요.. 알려준 주현이 고마워...능지 이슈.. 이 상어 하나만 보고 아쿠아리움 책을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너무나도 이쁩니다 원작 역시 모미가미를 썼습니다 같은 종이를 써서 최대한 비슷하게 흉내내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였네요 ㅠㅠ

Morisue Kei - Crested Kingfisher [내부링크]

이번 작품은 모리스에 케이의 뿔호반새입니다 다이어그램은 2014 JOAS 스페셜 에디션에, cp는 매거진에 실려있습니다 ( 몇 권이였는지 까먹었네요..ㅎ) 이 작품은 몇년 전부터 손대던 작품이였으나 항상 망쳐왔던 작품입니다 선 하나만 뒤틀려도 겉잡을 수 없게 망가지죠 ㅠㅠㅠ 2020년 1월 계절을 듣고 있던 당시에 접었던 겁니다 처음 접었던 뿔호반새입니다 상자안에 박혀있더군요 ㅋㅋㅋ 바로 쓰레기통 행이 됐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 많은 애를 먹었습니다 ㅠㅠ 접으면서 살려달라 외친 기억밖에 없네요.. https://www.instagram.com/p/CfhSEdpPWEz/?igshid=YmMyMTA2M2Y= 피규어에 가장 근접하면서도 오로지 선으로만 표현된 제 이상향에 가장 가까운 작품 같습니다 모리스에에게 존경을 표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박종우 - 트리케라톱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번에 접은 작품은 오리가미프로5권에 수록돼 있는 박종우 작가님의 트리케라톱스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p/CgyyZkApcXU/?igshid=YmMyMTA2M2Y= 트리케라톱스는 어린 시절부터 가장 좋아했던 공룡 중 하나였기에 2019년 컨벤션에서 이 작품을 처음봤을 때 그 설렘은 잊을 수 없네요 강인한 공룡을 좋아했기에 그런 공룡 위주로 접으시는 박종우 작가님의 공룡을 굉장히 많이 접게 됐습니다 원작의 퀄리티에 못 미치더라도 제가 만족할 작품을 접고 싶었기에 한작품을 4번,5번 이상 접었던거 같네요 ㅎ.. 그래서 접는 횟수에 비해 전시한 작품수가 적습니다 사실 이 작품은 동양한지 종이로 접으려 했었습니다 90은 너무 컸기에 크기를 줄여서 60으로 접으면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했었죠 마침 갈색이 많은 동양한지도 있기에 고민하지 않고 바로 접기 시작했습니다..만 구김을 살리고 싶어 풀을 안먹였더니 접는 느낌도 안좋고 60은 생각보다 작아지더군요ㅠㅠ

혹등고래 Humpback Whale [내부링크]

혹등고래 창작 김동현 태동욱 사용종이 순저지 + 순저지 염색 https://www.instagram.com/p/Cg_x0yzpU1p/?igshid=YmMyMTA2M2Y= 이번 작품은 요새 유행..이였던 고래입니다 작품을 완성한지는 꽤 시간이 흘렀는데 이런저런 일 때문에 이제야 글을 쓰네요 ㅎㅎ.. 예전부터 꼭 접고 싶던 주제이기도 했습니다 고래.. 참 신비롭잖아요? ㅎㅎㅎ 굉장히 좋아하는 동물 중 하나입니다 꼭 실제로도 보고싶구요 이번 작품은 의뢰에 의한 창작입니다 의뢰가 들어왔을 때 기간에 맞춰 창작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실험 정도로 봐도 되겠네요 ( 조교쌤께서 기간을 정해주신 건 아니지만 겸사겸사 정해서 했습니다) 마침 이 시기에 김동현이 제 방에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같이 하기로 한 몇몇 일들을 하면서 지내다 이런 톡을 받게 된겁니다 ㅎㅎ 일련의 과정이 생략됐지만 많은 노력끝에 기본 베이스가 완성됐습니다..ㅠㅠ 종이만드는 과정은 상세히 찍었네요ㅎㅎ 이런식으로 순저지에 염색후

정재일 - 카이만 [내부링크]

정재일 - 카이만 동양한지 70cm x 70cm https://www.instagram.com/p/Chtbvelpyja/?igshid=YmMyMTA2M2Y= 벌써 3번이나 접은 재일형님의 카이만입니다 그동안 접은 것들이 마음에 안드는 건 아니였지만 너무 큰 크기 때문에 장식장에 점점 박참이 느껴져서 계속 접다보니 3번째네요.. 왼쪽 첫번째 오른쪽 두번째 그동안 계속 염색을 했으나 생각보다 마음에 안들었고 와시로 접은 작품이 와시 특유의 습기에 약한 모습이 계속 마음에 걸려 다시 접을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의외로 저를 애먹였던 것은 작품 크기였습니다 참고할 사진이 두장인 것이 가장 큰 난관이였습니다 전체적인 자세를 보기엔 충분했지만 완성했을 때의 크기를 가늠하기 어려웠습니다 실제로 오리가미 프로6이 발간됐을 때, 재일형님께 추천사이즈를 물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형님은 70 그 이상은 작품이 클거다 라고 했지만, 당시 군인이였던 제가 종이를 제 입맛에 맞출수 없었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9

Katsuta Kyohei - Fennec Fox [내부링크]

사막 여우 창작 - 카츠다 쿄헤이 45cm x 45cm 장지방한지 https://www.instagram.com/p/CisS-6rJGfc/?igshid=MDE2OWE1N2Q= 오래동안 접고싶었던 쿄헤이 작가의 사막여우를 접었습니다 19년도 컨벤션에서 김주현 작가가 접은 사막여우를 보고 언젠간 꼭 접겠다 생각했었습니다 당시엔 cp밖에 존재하지 않아서 시도조차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쿄헤이 작가 작품집이 출시되고, 라인업을 보자마자 바로 구매를 했으나 귀차니즘이 도져서 미루고 미루다이제서야 접게 됐네요 작품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자세를 정하는데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자세 테스트 1 2 이때만 해도 고개를 숙이는게 어떤 문제점을 갖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자세 테스트를 보시면 풀을 안써서 목부분이 완전히 마감이 안된 상태인데, 이러면 고개가 살짝 들어올려져서 문제점이 안보입니다 완성 이후 자세를 보면, 고개가 아래로 내려가서 머리 뒷부분이 과도하게 올라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Kamiya Satoshi - Winged Kirin [내부링크]

카미야 사토시 - 윙드 기린 70cm x 70cm 장지방 한지 https://www.instagram.com/p/CjfrSdwppkf/?igshid=MDE2OWE1N2Q= 오래간만에 다시 접은 기린입니다 동물 기린이 아닌 신수 기린을 의미합니다 보통 기린은 용의 머리에 사슴의 몸, 소의 꼬리, 말의 발굽으로 묘사가 되며, 수컷이 기, 암컷이 린이라고 불립니다 기린을 그린 형태는 매우 다양하지만 이 작품은 니혼바시(일본교)에 있는 동상을 모티브 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https://www.atlasobscura.com/places/kirin-statues-nihonbashi 카미야 사토시 홈페이지 ( folders.jp )에 cp가 공개 돼 있습니다 다이어그램은 JOAS Special Edition 2019에 수록됐으나 이 책은 시간이 지나면 절판이 돼서 이번 오리가미 하우스의 신권인 Transcedent Origami에 수록된 것으로 보입니다 (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출처

"종이접기 DOUBLE" 리뷰 [내부링크]

사진 출처 : https://www.aladin.co.kr/m/mproduct.aspx?ItemId=300304759&start=slayer 종이접기 DOUBLE은 종이접기 입문서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기존의 시리즈와는 다르게 두명의 작가가 하나의 주제를 위한 팀을 이루고 정해진 난이도로 창작하는 방식을 기획하여 구성해낸 작품집이다 동일주제의 두 개의 난이도와 작품 각각의 창작코멘트를 통해 작품의 창작동기, 목표, 방향 등의 메시지를 전달 드릴 수 있도록 하였다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이색적인 구성을 통해 종이접기에 대한 매력을 느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알라딘 책소개 ( https://www.aladin.co.kr/m/mproduct.aspx?ItemId=300304759&start=slayer) 전 작품을 다 접어보고 리뷰를 쓰려고 했으나 시간상 여건이 안돼 누락된 작품이 있습니다 Lv1 삐에로 가면 창작 - 맹형규 8등분 박스플릿 작품입니다 간단하고 쉬운 설계로

Hojyo Takashi - Shibaraku [내부링크]

호죠 타카시 - 시바라쿠 사용종이 1m x 1m 코조 와시 호죠 타카시 작가의 명작 시바라쿠입니다 cp밖에 존재하지 않고, 그 cp 마저 기본형만 접혀있기에 해석하는데 있어서 많은 난관이 있었습니다 이번이 3번째로 접은 건데 나름 잘 접힌거 같기도 하면서도 못내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우선 종이선택부터 잘못됐습니다.. 안그래도 습기에 약한 와시에 레이어 겹침 하나없는 순수 종이 1겹은 몰려있는 상반신을 견디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 결과 어디를 집어도 자세가 무너져서 현재도 고민거리로 남아있습니다 ㅠㅠ 완성을 2월쯔음에 했으나 글을 쓰는 것을 까먹어 이제야 적게 됐네요 기억이 나질않아 상세히 적지못한점 죄송합니다 ㅠㅠ

국내 종이접기 종이 소개 [내부링크]

이전에 카페에서 적었던 글입니다 그 이후에도 많은 종이를 써서 추가할겸 블로그에 이렇게 적습니다 제가 자주 쓰는 종이 리뷰 및 추천 안녕하세요 말래로 활동하고있는 태동욱입니다 종이에 관한 글을 적고싶어서 이렇게 타자를 치고있습니다 풀안먹여서 써본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풀안먹여도 되는 종이는 거의 ... cafe.naver.com 기본적으로 풀을 먹이는 종이 위주로 썼기 때문에 풀을 안먹여도 되는 종이는 풀x 를 붙이겠습니다 1. 운용지 가장 대중적이고 싸고 많이들 이용하시는 종이입니다 박엽지류인 카라페랑 양대산맥이죠 평량 28의 얇은 종이에 속하며 곤충도 충분히 접을수 있는 종이입니다 가격은 900~1200원 정도로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Jason Ku-Nazgul8.1 , Kamiya Satoshi-Ancient Dragon 장점은 어느작품이든 다 소화가능하다는 점과 염색없이도 많은 색을 쓸수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단점은 닥무늬가 있어 그 모양에서 호불

피카츄 종이접기 [내부링크]

창작 - Vistar 사용종이 - 64cm x 64cm 순저지 염색 합지 트위터 닉 비스타 작가의 피카츄입니다 처음 공개되자마자 너무 접고싶었는데 드디어 접게 됐네요 생각보다 어려운 탓에 시행착오를 많이 거친 작품입니다 처음 접었던 카라페 티슈 합지입니다 크기가 작고 종이가 너무 얇아 색도 원하는대오 안나와서 결국 폐기시켰습니다 ㅠㅠ 두번째 도전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괜찮았으나 팔안쪽 부분 싱크에서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 폐기했습니다ㅠㅠ 세번째 도전에서 드디어 피카츄 실루엣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만족할 만한 작품은 아니라 다시 접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포켓몬스터 정말 좋아했었는데 빵도 못사고 가끔 사게 돼도 피카츄 띠부씰이 안나와서 슬펐는데 이렇게라도 가질 수 있어 만족합니다.. 이상 피카츄 없어서 슬픈 짐승은 물러나겠습니다 변변찮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포켓몬스터 #포켓몬 #띠부띠부씰 #포켓몬빵 #포켓몬종이접기 #피카츄 #꼬북이 #도언젠간 #종이접기 #종

"ORIGAMI POTENTIAL" 전시회 [내부링크]

<Potential> , 종이접기 작품전 ️일시 : 11/9(수)-11/21(월) 10:00-19:00 , 화요일 휴관 ️장소 : 갤러리인사아트(03146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56 갤러리인사아트) 안국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입장료 : 무료 어린 시절 색종이를 접어본 추억이 다들 있으실 겁니다. 사각형으로 시작해 어느 순간 학이 되기도 하고 거북이가 되기도 하고 또 꽃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추억을 특별하게 간직해온 8명의 작가가 모여 국내에선 볼 수 없었던 종이접기의 새로운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Origami Potential” 성인들도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취미이자 예술의 한 분야로서의 종이접기를 여러분께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자르지 않은 한 장의 정사각형’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전시장 https://www.galleryinsaart.com 갤러리 인사아트 갤러리 인사아트 공식 홈페이지. 인사동, 안국동 소재의 전통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