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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sunja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33건입니다.

인스타그램보다 블로그인 이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365 셀프마케팅 선희롭다입니다. 이 블로그를 살려보자고 결심했을 때, 함께 시작했던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인스타그램이었는데요. 제 모바일 블로그에 채널 연동은 시켜놨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잠시 인스타그램에서 손을 뗀 상태입니다. 지금 내가 필요로 하는 SNS 플랫폼은 아닌 것 같다, 라는 느낌 때문이었습니다.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밴드, 카카오스토리, 틱톡 등등... 이것들 외에도 SNS 플랫폼들은 정말 많습니다. 그 중 인스타그램은 2014년에 나온건데도 저는 6년이 지난 지금에야 비로소 가입을 했답니다. 내게 가장 잘 맞는 SNS는?.......

[하루경영008] '찐'이웃을 찾습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365 셀프마케팅 선희롭다입니다. 그동안 제게 댓글을 남겨주신 다른 분들과 소통하고, 저 또한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 댓글을 남기면서 느꼈던 점들을 써볼까 합니다. 사전에 댓글을 찾아보면 연관어로 비방 댓글, 댓글 문화, 댓글질, 악성 댓글 등등이 나옵니다. 댓글은 쉽게 말해 내가 쓴 글에 다른 이들이 대답하는 것이죠. 나와 다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제각각 대답을 하는 것이니, 부정적인 댓글도 충분히 달릴 수 있습니다.그런데 댓글의 연관어에 비방 댓글과 악성 댓글이 바로 나오는 걸 보면, 남의 글(컨텐츠)에 건설적인 비평을 해주는 것이 아닌 악의적인 의도로 폄하하려는 분들이 그만큼 많다는.......

[하루경영009] 신체적 욕구 VS 정신적 욕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365 셀프마케팅 선희롭다입니다. 요즘 몸과 마음의 균형에 대해서 생각합니다. '나'를 컴퓨터 운영체제, 즉 실행관리자라고 봤을 때 내 몸은 하드웨어, 내 마음(정신)은 소프트웨어로 한번 나눠보겠습니다. 갑자기 왠 컴퓨터 운영체제 타령이냐고요?여기서 용어 자체에 대해 깊이 파고 들 생각은 없고요. 다만 컴퓨터 운영체제와 그걸 사용하는 사용자와 매일같이 내 신체와 정신을 사용하는 내 자신에게 유사점이 있다고 느껴 예로 들어봤습니다. 컴퓨터 작동에 있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둘 다 없어서는 안됩니다. 사람의 신체와 정신도 마찬가지죠. 또한 컴퓨터 사용자가 컴퓨터를 어떻게 다.......

[하루경영010] 돈 나갈 곳 천지빼까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365 셀프마케팅 선희롭다입니다. 드디어 하루경영 포스팅도 십의 자리로 바뀌었네요. 앞으로도 연재 100일이라는 머나먼 숫자 대신 오늘 하루에만 집중해야겠습니다.10월 예산안을 보다가 순간 '돈 나갈 곳 천지빼까리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이 '천지빼까리'라는 단어가 언제 내 머릿속 사전에 올려졌는지 모를 일입니다. 평소에 사용하지도 않는 단어인데 말이죠. 개개인의 사전에는 얼마나 많은 단어들이 들어있을까요? 그리고 그 수많은 단어들을 우리는 평생동안 얼마나 사용하게 될까요? '천지빼까리' 같은 아이들이(?) 제 머릿속에 많을텐데...(이하 삼천포로.......

[하루경영011] 계속 만나는 사람들만 만난다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365 셀프마케팅 선희롭다입니다. 오늘은 한달에 한번 저와 다른 시각을 가진 이를 만나는 날입니다. 횟수는 크게 중요하지 않고 나는 내 인관관계 중 일정 부분을 이런 만남을 위해 내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게 중요합니다.모든 생명체는 항상성이라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 일정한 패턴(상태)을 계속 유지하려는 성질 혹은 현상을 일컫습니다. 비근한 예로 우리의 체중을 들 수 있습니다. 갑자기 폭식을 해서 살이 찌거나 엄청난 스트레스로 체중이 확 빠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사람들의 몸은 항상 비슷한 체중을 유지하려 합니다(그래서 그.......

[하루경영012] 저는 진지충입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365 셀프마케팅 선희롭다입니다. 가족들과 꽉 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주말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주는 유독 빠르게 지나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요 며칠 새 기온도 뚝 떨어져서 밖에 나가실 때 더 따뜻하게 채비하셔야겠어요. 살면서 '진지하다'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진지하다'의 사전적 의미와는 별개로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저 단어를 받아들이는 어감이 따로 있습니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 'A는 진지한 사람이다.'라고 얘기할 때 어떤 어감이 느껴지시나요? 보통 어떤 자리의 분위기에 맞지 않게 웃음기 쫙 뺀 모습으로 심각하게 얘기하는 사.......

[하루경영013] 대장내시경 앞에서 우리는 [내부링크]

(혐오스런 사진 없으니 안심하세요)안녕하세요, 365 셀프마케팅 선희롭다입니다. 약 3주 전에 난생 처음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습니다. 위내시경이랑 MRI도 찍고 아무튼 전반적인 검사를 다 받느라 오전 시간이 통으로 날라갔던 날이었습니다. 건강검진 한번이라도 받아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모두가 같은 옷을 입고 각 대기실 앞에서 돌아가며 대기합니다. 나만의 색채를 지우고 무색인 채 있어야만 했던 고작 그 몇시간조차 견디기 힘들어 저는 얼른 벗어나고 싶더군요. 검진센터 내의 시스템과 직원분들의 안내에 의해서만 움직일 수 있고, 제 오전 시간이 통제받는 것에서 오는 느낌도 참 별로였습니다........

[하루경영014] 자기계발을 밥먹듯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365 셀프마케팅 선희롭다입니다. 요즘 확실히 새벽운동 하러 나갈 때 바깥 공기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그래도 그 시간대에만 즐길 수 있는 행인 하나 없는 길거리와 폐 속 깊이 차가운 공기 머금는 맛(?)에 새벽운동을 지탱하게 합니다.오늘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한 후 여태껏 매일같이 생각하는 게 다름 아닌 '오늘 뭐 먹지?'였다는 것을요. 왠만하면 삼시 세끼 챙겨먹으려고 하는 편이라 저 생각을 하루 세 번 정도 하는 셈이지요. 잘 챙겨먹든 막 챙겨먹든 상관없이 하루에 세 번이나 먹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야 한다니, 새삼 이 고민을 대신 해주셨던 부모님께.......

4가 독감백신 GSK 이미 맞았는데 - 계속 들려오는 사망 소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365 셀프마케팅 선희롭다입니다. 지지난주 토요일(10/17)에 우리 세식구 다같이 독감백신을 맞으러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주에 아침을 먹는데 남편이 한국에 이런 기사가 났다며 저한테 이 기사를 보여줬습니다.바로 요즘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독감백신 관련 사망 기사였는데요. 일단 기사에는 독감백신과 접종자 사망에는 공식적인 관련이 없다고 밝히고 있었습니다. 또한 기사 하단에는 CDC(질병통제예방센터)의 말을 인용하며 독감백신의 경우 반세기가 넘도록 백신의 안정성이 꾸준히 모니터링 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는 그렇게 관련 기사 몇 개 더.......

[하루경영015] 근육통이 주는 쾌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365 셀프마케팅 선희롭다입니다. P.T를 하게 된 지 3주차에 접어들었네요. 전반적인 생활 식습관과 수면 패턴, 그동안 생활하며 미처 몰랐던 나쁜 버릇들까지 서서히(인 것 같으나 나에겐 너무 급진적이었던) 바로잡아 가다보니 어느정도 자리가 잡힌 듯한 느낌입니다. 생활운동은 늘 해오던 편이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P.T를 하게 되면서 내가 그동안 안 쓰던 근육들이 이렇게 많았구나, 라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상체운동, 하루는 하체운동을 번갈아가며 하는데 50분 남짓한 시간동안 기구를 이용한 2-3가지 동작을 천천히 배웁니다.처음에는 뭐가 이렇게 진도가 느린가, 싶기도.......

[셀프 상표등록 02] 혼자서 할 수 있을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365 셀프마케팅 선희롭다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상표등록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STEP 04 에서 통합서식작성기까지 설치하셨다면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셀프 상표등록 01] 지난글 보러가기 STEP 05상표등록출원서 작성하기※ 주의 ※출원서 작성 시 수시로 저장하기!프로그램 실행화면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왼쪽 상단에 [국내출원서식 - #상표등록출원서]를 클릭합니다. 일단 출원인(본인)의 특허고객번호와 성명을 입력해주세요.그 다음에 #상표등록출원서 하단에 ③ 고시 상품 명칭 조회로 내가 등록하고자 하는 상품 명칭을 조회해보고 그 내용을 참.......

토니 셰이, '딜리버링 해피니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365 셀프마케팅 선희롭다입니다. 오늘의 책은 토니 셰이의 「딜리버링 해피니스」입니다. 350 페이지에 약간의 두께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술술 읽히는 편이었습니다.누구를 위한 책일까? 당신은 읽지 않더라도상사에게는 선물해야 하는 책10년 전에 출판된 책인데도 경영관리/기업경영 추천책으로 꾸준히 읽히고 있는 걸 보면, 고정불변의 진리가 담겨있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기업과 기업체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리더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어떤 책일까?결국엔 행복한 기업이 돈을 번다.나의 행복, 직원의 행복, 고객의 행복을극대.......

[하루경영001] 새벽 4시의 기적_왜? (+엑셀파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365 셀프마케팅 선희롭다입니다. 여러분들은 기상시간이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한동안 새벽 5시에 기상했다가 최근들어 점점 기상시간이 들쑥날쑥해졌습니다. 그래서 이대로 계속 가면 안되겠다, 라고 느끼던 참이었습니다.나의 하루하루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을까?제가 문제점을 느낀 부분은 단순히 기상시간이 불규칙적이어서는 아니었습니다. 그 너머로 나의 하루하루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않다, 라는 느낌 때문이었습니다. 저의 최근 3년간(2017-2019)의 각종 기록을 담은 플래너들입니다. 저는 굉장히 단순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편인데, 올해는 더더욱 단순한 플래너를.......

[하루경영002] 무엇을 할 것인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365 셀프마케팅 선희롭다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알람이 울리자마자 용수철마냥 튕겨지 듯 화장실로 직행했습니다. 사실 월요일(10월 12일)부터 새벽4시 기상을 시작했지만 어제가 1일차인 이유는, 애초에 이걸로 포스팅할 계획이 없었기 때문인데요.하지만 월요일에 직접 실행해보니 '아, 이거 쉽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새벽 4시 기상을 꾸준히 하기 위한 장치가 필요해져서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었습니다.확실히 혼자서 하는 것보다 블로그에 포스팅하면서 실행하면 더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요. 또 하루경영에 관심 있는 이웃님들이랑 소통도 하고 일석이조인 것 같습니다.......

[하루경영003] 하루는 생각보다 길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365 셀프마케팅 선희롭다입니다. 요즘엔 아침에 눈 뜨면 이불 밖 공기가 참 서늘합니다, 점점 이불 밖으로 나오기가 힘들 것 같네요. 처음엔 몰랐는데 사진을 찍다보니 저희집 화장실 세면대가 너무 더러워 보여서 어제 저녁에 청소를 해줬답니다. 매일같이 저희집 세면대 사진만 보여드리는데 청소라도 깨끗하게... 무섭도록 고요한 시간, 새벽 4시일어나서 플래너를 쓰는데 사방이 너무 고요한 겁니다. 제 자신이 어떤 시공간 속에 박제된 느낌이었어요. 밤 시간대의 고요는 또 그 나름의 운치가 있지만, 새벽 시간대의 고요는 또 다르게 다가옵니다.24시간은 생각보다 길다 .......

[하루경영004] 지금 이 순간 하루를 여는 당신에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365 셀프마케팅 선희롭다입니다. 오늘은 지금 이 순간에도 도처에서 하루를 여는 분들을 생각하며 노트북 앞에 앉아 있습니다. 왜냐구요?나는 혼자가 아니었구나-바로 어제는 이웃님들 덕분에 놀라움과 궁금증이 뒤섞인 하루를 보냈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었어요.조회수 148에 방문자수 86분이라니! 제가 한달 전쯤인 9월 14일에 죽어있던 이 오랜 블로그를 살려보자고 마음 먹고 첫 글을 올렸었습니다. 그 이후로 한동안은 계속 블로그에 어떤 글을 올릴 지 포스팅 구상에만 신경 썼었어요.그러다가 3일 전인 10월 13일부터 이웃님들 블로그에 기웃거리.......

[하루경영005] 한번 미루면 계속 미룬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365 셀프마케팅 선희롭다입니다.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열었네요. 기상시간이 통일되니 주중이든 주말이든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몸이 고단했는지 입병이 나버렸습니다. 하지만 하루경영 100일 연재 후 스스로가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했을지 상상하며 힘을 냅니다. 마음이 약해질 때마다 그렇게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줘야겠어요. 한번 미루기 시작하면 계속 미루는 것들이 있다주간 플랜이 하나 둘씩 모두 채워지고 가만히 들여다보면 계속해서 미뤄지는 것들이 꼭 있습니다. 주로 다른 것들에 비해 중요도에서 밀리거나, 중요도는 떨어지지 않지만 내가 너무 하기 싫은 일이거나, 이 두가지입니.......

[하루경영006] 버티다가 부러지기 전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365 셀프마케팅 선희롭다입니다. 오늘 새벽엔 이런저런 많은 생각들이 머리를 어지럽히더군요. 입병 크기가 절정에 달하고 양치 후 헹굼물이 입병난 부분에 닿을까 인상 찌푸리는 스스로를 바라보며 든 생각, '아, 내 플래너에는 강약조절이 없구나-'갑자기 초등학교 때 장구를 배웠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덩 - 기덕 | 쿵더러러러 - | 쿵 - 기덕 | 쿵더러러러 -. 중학교 때 친구 밴드부에 놀러갔다가 난생 처음 실물로 봤었던 드럼도 생각나고,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난타 공연을 보러 세종문화회관에 방문했던 기억도 납니다. 부러지지 말고 휘어질 줄 알아야-장구나 드럼이나 난타나 제.......

[하루경영007] 매일매일 글을 쓴다는 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365 셀프마케팅 선희롭다입니다. 다시 월요일이 돌아왔습니다. 제목[하루경영007]에 숫자가 하나 둘 켜켜이 쌓여가네요. 처음엔 연재 100일이라는 숫자에 걱정만 앞섰는데, 한자리수에만 집중하니 한결 나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하루 중에 주로 언제 글을 쓰시나요? 저는 대개 오전에 쓰는 편인데, 요즘 블로그 글쓰기가 가져다주는 즐거움에 푹 빠져 있습니다. 매일 매일 글쓰는 것에 대한 부담스런 이미지가 좀 있는 편이었는데, 막상 해보니 이렇게 재밌고 신나는 일인 줄 몰랐다는.... 오늘 쓴 글은 어제보다 분명 나아진 점이 있다저는 하루경영을 위한 새벽4시 기상 연재를 시작하지.......

[네이버] 블로그 소생기_현실파악 및 카테고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365 셀프마케팅 선희롭다입니다. 요즘 수익창출에 대한 갖가지 정보가 넘쳐흐르고 있죠.선희롭다도 늘 그런 정보들에 관심만 기울이다 말았습니다. 정말일까? 나도 하면 할 수 있는걸까?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수익창출을 위한 플랫폼으로는 굉장히 여러가지가 있잖아요.그런데 오히려 너무 많다보니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앞으로도 계속 지켜보기만 한다면 영영 그 어떤 플랫폼에서도 시작하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그래서 저는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네이버의 경우 저의 예전 죽은 블로그를 살려보려(?) 합니다. 하나하나 수정해나가고.......

[네이버] 블로그소생기_PC 타이틀 및 모바일배경화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365 셀프마케팅 선희롭다입니다. 누군가의 블로그를 방문했을 때 가장 먼저 어디가 눈에 들어오시나요? PC 버전이든 모바일 버전이든 최상단, 즉 타이틀(모바일의 경우 배경화면)이 가장 먼저 들어오실 거에요. 마치 누군가의 집을 방문할 때 대문(전원주택 기준) 및 외관을 쓱 훑는 것과 같죠.블로그 타이틀(모바일 배경화면) 꾸미기, 어떻게 해야할까?일단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건 타이틀 부분을 꾸미는 것이 최우선순위는 아니다라는 점이에요. 저 같은 경우 제 문구로 밀고(?) 있는 [선희롭다, 365 셀프마케팅]이라는 블로그 제목만 써 놓고 글을 다시 쓰기 시작했거든요.블로그 소생기 쓰.......

[셀프 상표등록 01] 혼자서 할 수 있을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365 셀프마케팅 선희롭다입니다. 최근에 사업 하나를 시작했어요. 상호명을 정하니 여러가지 로고디자인이 떠올랐고, 아는 디자이너 분에게 작업 의뢰를 했습니다.수차례 수정 작업을 거쳐 완성된 로고디자인이 너무나 맘에 들었습니다. 상표등록까지 정식으로 하고싶어지더군요. 그런데 이때 문득 떠오른 생각- 상표등록,혼자서 할 수 있을까?결론은, YES 입니다.일단 저도 아무런 지식이 없었죠. 그래서 네이버에 검색을 해봅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내용은 빠져있거나, 처음부터 끝까지 상세하게 다루고 있는 정보는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결국엔 또 홍보글인 경우가 대부분이었고요.변리사 혹은.......

11/18 랍스터'롤'이라고? [내부링크]

실로 오랜만에 한중일 세 여자가 모였다.원래는 점심만 함께 하기로 한 약속이었는데,남아도는 게 시간뿐이라는 공통분모를 발견한 우리들은 해질녘까지 발길 닿는 대로 정처 없이 싸돌아다녔다. 우리의 점심은 이름하여, 랍스터'롤'이었다.런던에서 맛집 찾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닌데,그 와중에 나만의 맛집으로 꼽힌 Burger & Lobster 라는 곳이 있다.오늘 우리가 갔던 곳은 이 Burger & Lobster 에서 낸 가게였다.일종의 체인점이긴 하지만 가게 분위기나 영업하는 방식은 완전히 달랐다. 가게 이름은 Lobster Roll Deli ( Smack Lobster ), Bond street 역 근처에 있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벽면에 메뉴판이 걸려있다.모든.......

11/19 디즈니제국과 성탄절 거리 [내부링크]

디즈니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런던 번화가라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디즈니랜드' 상점. 상점들도 하나같이 잘 꾸며 놓았다. 런던에서 봤던 FROZEN (겨울왕국).아직도 그 열기는 좀체 가실 줄 모른다. 알게 모르게 남아있던 편견, 뭔가 애니매이션은 애들만 봐야할 것 같은 뭐 그런게 있었다.그런데 FROZEN 이 그 편견을 없애 주었다. 한쪽에는 FROZEN 간이 상영 공간이 있다.한 아이가 그 앞에 붙박이마냥 박혀 있고 엄마는 어서 가야 한다고 말하지만 아이는 듣는 시늉도 안한다. 난 그 옆에서 셀카셀카 우오오 소리가 절로 나왔던 거리 곳곳엔,일찌감치 크리스마스 맞을 분위기가 한창이다. 저렇게 깜찍하게 가게 외관을 장식하면.......

11/26 음력 생일 [내부링크]

왠만해선 그 어떤 소음에도 잘 깨지 않는 편인데,끊길 기미 따윈 없어 보이는 격렬한(?) 진동 소리에 잠에서 깼다. 아빠였다. 오늘은, 이 세상에서 내 가족들만 축하해주는 내 음력 생일이다.어느 순간부터 친구들에게는 일일이 설명해주기 귀찮아져자연스레 양력 생일을 알려주게 되었기 때문이다. 새벽 느지막이 잠이 들었기에 비몽사몽한 가운데,귓전으로 아빠의 생일 축하 노래가 울려 퍼졌다. 그 순간 잠은 싹 달아나버리고 웃음밖에 나오질 않았다. 울 아빠 최고잉!!!!!!!! 저번주 토요일 오전이었다.운동 하러 갔다 와 보니, 문 앞에 요게 놓여 있었다. 헉!!!!!!손선주,우리 언니였다....... 박스 앞에 Bracelet 이라고 쓰여 있는 것 보고.......

11/27 나도 인터스텔라(Interstellar) [내부링크]

뭘까? 왜 이러는걸까? 하루 왠종일 엔돌핀이 머리 꼭지에서 빵빵 터졌다. 오전에 간만에 삘 받아 미친듯이 영어 공부해서?헬스장에서 땀 뚝뚝뚝, 제대로 운동해서? 아님...... 피곤한 몸 이끌고 영화 보여주러 온 D 군 때문에?.......몰라힝 오늘의 영화는,인터스텔라(Interstellar). 보고싶었던 거였는데, 이제야 보게 됬다.상영시간이 거의 3시간이어서D 군은 지레 겁을 먹었다. 원래 영화를 좋아하긴 하지만,이곳에선 영화관에 자주 못갈 줄 알았다. 이게 다 D 군 덕....쿨럭....분이다. .........나의 눈썹 보조개여, 영원하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6 영어간지체 [내부링크]

예전부터 흠모(?)해오던 영어간지체가 있었으니.... 바로 영어 필기체!!!!!!! 어느날 나는 매우 뜬금없이 영어 필기체를 공책에 옮겨 적어틈틈이 연습하였다. 처음엔 정말 연필이 부서져라 쥐어 잡고뻑뻑하게 써내려갔다. 생각만큼 쉽지 않았고마음만 급하니 점점 필기체 연습이 아닌인내심 한계 테스트가 되어버렸다. 그러다 연습한지 3일째 되던 날,아직 한참 어색하지만 일기를 필기체로 써 보았다. 와... 진짜...밋밋하던 내 영어 일기가 글씨체를 바꾸니 뭔가 있어 보이게(?) 변했다. 정말 휘리릭 휘리릭 마음껏휘갈겨 쓰는 그날까지 열심히 써야지. 그래도 요즘엔 제법...핥핥쓰는 속도는 여전히 답답하지만적어도 불편하지는 않다. 아... .......

1/31 새해 첫달은 [내부링크]

이렇게... 몰아 쓰면 안되지마아안...!?새해 첫 달은 너무 정신 없었던 관계로.... 우선 새해 초에 기분 좋은 편지를 받았다.잊을만 하면 가끔씩 날라오는 지인들의 손편지는 꽤나 크나큰 심신의 위로를 준다. 나의 새로운 달력과 일기장이다.요것들은 아마 5월 이후에 여행할 때도 나와 함께 하겠지.첫주엔 저렇게 요란하게 꾸몄지만지금은........핱하핱핱2014년 12월 31일.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런던에서의 불꽃놀이를 보러 갔다.하필 이번 년도부터 돈을 지불해야 했다.작년에 갈 것을..... 표는 진작에 매진됬고난 역시나 한발 늦었다.빌어먹을...............내 디카를 구입할 당시다른건 별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다.내 디카 최고의 장점.......

3/28 3월에 보는 신년운세 [내부링크]

배달음식을 시켰다. 뜬금 없게도 포춘 쿠키 2개가 덤으로 딸려 왔다.' 똑 ' 하고 정확히 반으로 갈리는 소리가 꽤나 경쾌하게 들렸다.엉뚱하게도 내용물이 궁금하기보단 지극히 단순해보이는 이 쿠키의 맛이 궁금했다.맛은, 그냥 지극히 단순한 과자맛이었다. ' PROSPERITY WILL COME YOUR WAY IN APRIL '' YOU WILL ALWAYS HAVE GOOD LUCK IN YOUR PERSONAL AFFAIRS ' 둘 다 너무 마음에 드는 내용들.그러니 포춘 쿠키겠지만.

9/10 잘 든 길 [내부링크]

한참을 걸었다. 해변으로 가기 위함이었다. 어느 순간 '길을 잘못 들었구나.' 라는 생각이 스쳤다. 하지만 계속 걸었다. 해변이 보고 싶긴 했지만, 지금 내가 걷고 있는 이 길도 더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기가 막히게 짱짱한 날씨에, 말도 안되게 아리따운 주변에, 넋을 잃고 걷고 또 걸었다. 차 한대 지나갈까 말까한 도로 저 끝에서 한 여자가 뛰어 오고 있었다. 이 길을 운동 삼아 조깅을 하고 있는 그 여자가 왠지 부러워졌다. 문득 충동적으로 함께 뛰고 싶은 욕구가 치솟았지만, 짊어진 가방의 무게에 금새 짓눌렸다. 그녀가 나를 지나치며 'Hiya!' 라고 밝게 인사를 했다. 나도 맞받아 웃으며 인사했는데 그 순간, 'Excuse me! ( 저기.......

9/29 동질화 [내부링크]

이 사진은 내가 포토샾으로 저들의 머리만 붉게 칠한 것이 아니다. 그냥 하교하는 아이들이었고, 복장들도 평범했다. 그런데 도대체 저 머리들은 뭘까? 어떤 자기들만의 우정의 징표인건가? 괴상하면서도 신선했다. 물어봤어야 했던건데 그 연유를, 아쉬웠다. 한 우두머리가 있어 그 주동자의 주도 하에 돌아가는 한 무리. 저 무리에 들기 위해선 머리카락을 한 올도 빠짐 없이 죄다 시뻘겋게 염색해야 한다. 질풍노도의 사춘기인 아이들은 하나둘씩 그들과 동질화되기 위해 머리를 염색하고, 그렇게 빨간머리파는 겉잡을 수 없이 세력을 확장시켜 나가는데........... 이상 헛소리 끝.

11/16 반성합니다 [내부링크]

반성합니다, 내 예쁜 블로그를 그동안 무참하게 방치해놓은 것을.다짐합니다, 다시금 내 소소한 런던기를 착실히 써나가겠노라고. 이젠, 런던에서 지낼 나날들보다 지낸 나날들이 더 많아졌다.내 영국 비자는 2015년 5월까지다. 2014년 11월도 중순을 넘어서면서 갑자기 영국을 떠나야할 날이 성큼 다가와버린 것 같은 느낌이다. 이곳에 갓 도착했던 초기에는 정말 사소하고 자질구레한 것들까지도사진기에 담고, 적고, 블로그에 올리고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듬성듬성해졌다.자연스레 블로그질은 멀찌감치 저쪽 구석으로 멀어져버렸다. 단순히 '이젠 그러지 말아야지, 다시 블로그질 열심히 해야지.' 가 아니다.이곳에서의 남은 시간.......

11/17 '반'백수의 구직활동 [내부링크]

나는 반백수다.반백수라 함은,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노동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다. 반백수로 접어든지도 어언 한달째요, 구직 활동에 힘쓰기 시작한 지는 오늘로써 나흘째다. 부모님이 런던 방문하셨을 때를 맞춰 하던 일을 청산(?)했다.반년 남짓 남은 내 런던 생활동안 내 노동력을 불사지를(?) 일자리를 찾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7월부터 가끔씩 주말에 일하곤 했던 지금 이 일자리는 남겨두었다. 여기서 버는 돈으로는 식비 값도 나올까말까 하지만 이마저 때려 치우는 것보단 나으니, 쩝. 구직 활동에 힘쓴 지 나흘째라면, 그동안 무얼 했느냐.반백수의 '반'을 제외한 백수생활에 충실했다.들리는가? 빈둥빈둥빈둥빈둥빈둥빈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