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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3 [내부링크]

정확히 지난주, 나는 오래 전부터 찾고있던 학습봉사를 찾고 난후 고민고민 끝에 사이트에 올려진 약도와 ...

난.. [내부링크]

난 내 자신에게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인터넷으로 컴퓨터 하는 시간 조금만 줄이고 잠도 줄이는게 ...

제 1기 스마트 한국관광 홍보대사 [내부링크]

작년, 2011년쯤 조선족들이 외국인에게 한국을 설명해줄 때 옳지 못한 정보로 가이드활동을 하고 있다는 이...

제1기 스마트 한국관광홍보대사 발대식 - 1 [내부링크]

그리고 오늘, 한국관광공사로 발대식을 다녀왔다. 일정상 강연시작 시간은 1시였는데 나는 12시 반인줄 알...

지성을 위한 Lectio(TRTL 101)_ Prologue [내부링크]

2018년 첫 시작잃어버린 내 독서습관을 찾아서...+ 나는 왜... 국어에서 그랬을까? 울렁울렁 그 원인을...

[1] 베니스의 상인(The Merchant of Venice)_William Shakespear [내부링크]

1. '베니스의 상인'을 '바사니오'를 중심으로 1인칭 시점으로 내용을 4문장으로 요약...

[2] 조선은 왜 망하였나-임진왜란과 류성룡 _ 송복 [내부링크]

1. "조선은 왜 망하였나" 그 이유를 4문장으로 요약해 주세요. 첫째, 조선의 위기를 극복하도...

[3]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_정재승 [내부링크]

과학콘서트는 모두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악장별로 5개의 주체 총 20개의 주제가 담겨져 있습니다...

[4] 털없는 원숭이 _ 데즈먼드 모리스 [내부링크]

1. 해당 장에 대한 이유를 기술 하세요 2. 책의 내용 전체를 담을 수 있는 2개의 문장을 아래의 예를 통...

[5] 법의 정신 ; 해제-자유의 쟁취, 끊임없이 늘 다시 시작해야 하는 전쟁 _ 샤를 루이 드 스콩다 몽테스키외 [내부링크]

1. 책을 읽고 마음에 드는 문장 2개를 고르고 그 이유 각각 2개 이상 기술하세요. pg 100. 그 어떤 원리도 ...

[6] 중국 고전 이야기 _ 문승용 [내부링크]

2. 읽은 장이 몇장 되지 않지만, 그안에서나마 어느 사상가의 사상이 현대 민주주의의 실현이 가장 잘...

[7] 근시사회 _ 폴 로버츠 [내부링크]

pg.92 파우스트적인 외관과 느낌을 강하게 풍겼다. - 파우스트적 충동 : 모든 것을 알고 체험하여 자아를 ...

20180501 CNN10 [내부링크]

Hey everyone I'm Caral Azuz, welcoming our nearest worldwide CNN 10. Over the past few weeks...

[8]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 _ 김혜남 [내부링크]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 작가 김혜남 출판 갤리온 발매 2007.12.14. 리뷰보기

[10]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_ 알랭 드 보통 [내부링크]

1. 알랭 드 보통의 책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에서 클로이는 주인공에게 이별의 편지를 보냅니...

SUITS 101 [내부링크]

Gerald Tate's here. He wants to know what's happening to his deal. Go get Harvey. I check. Ra...

[11] 호모사피엔스씨의 위험한 고민 _ 권복규 외 [내부링크]

1. 이 책의 각 장이 제기하는 윤리적인 문제를 장 별로 세 문장 이내로 서술하십시오. 1장 "컴퓨터의 ...

[12] 감시와 처벌 _ 미셀 푸코 [내부링크]

1장, 2장1. 1장과 2장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는 구절이나 에피소드를 각각 두 개씩 찾아 쓰고 그것을 택...

한국외대 공자아카데미 [내부링크]

미뤄왔던 중국어공부... 진짜 올해도 미루다가는 중국어 다 잊어버릴까봐 걱정되기도 하고2018년에 중국인 ...

[15] SMART BETA _ 김병규 [내부링크]

퀀트 공부Part 1. 스마트베타의 정의스마트베타: 장기적으로 주가지수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매...

C언어 문법 _ CS50 EDWITH [내부링크]

<Boolean expressions >&& ||<loops: 반복문> do로 시작한 문은 while로 끝난다.&l...

[16] 디디의 우산 _ 황정은 [내부링크]

0303 왕십리, 회기 독서 스터디

[17] 불평등의 세대 _ 이철승 [내부링크]

0317 왕십리, 회기 독서 스터디1. 왜 우리나라에서만학연, 지연, 혈연이 문제일까?> 우리나라는 고소득-...

[20] 불황의 경제학 _ 폴 크루그먼 [내부링크]

2020.04.21 회기 독서“불황은 보통 대다수의 대중이 현금을 쌓아 둘 때, 다시 말해 투자보다 저축을 ...

[21] 피프티 피플 _ 장세랑 [내부링크]

2020.05.12 ‘모두가 주인공이라 주인공이 없는 소설’책 속에 등장하는 모두가 다 주인공인 소설은 그...

[22] 페스트 _ 알베르 카뮈 [내부링크]

이번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면서, 가장 크게 주목받은 책이 <페스트&g...

Building Your Brand - Jenn Im [내부링크]

https://youtu.be/gtNtfjGVeS0- it definitely makes me seasoned :경험 많은 노련한- at a bare m...

[23] 고기로 태어나서 _ 한승태 [내부링크]

- 식용동물의 삶은 크게 사육, 수송, 도살의 세단계로 나뉜다고 볼 수 있는데 이책은 사육(태어난 이후부터...

<대학생 장학금> 한국외대 - 장학금 [최근 업데이트 2020.05.25] [내부링크]

1. ’입학금 감축대응 지원’은 입학 후에 모든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금 감축 대응을 위해서 지원...

Pirouette [내부링크]

Pirouette : A rapid spin of the body(especially on the toes as in ballet)Rapinoe jogged toward ...

20.06.04 [NY Times- Opinion] Trump Uses the Military to Prove his manhood [내부링크]

The president’s response to the coronavirus that killed more than 100,000 people was lethargic and...

[24] 2020 젊은 작가상 - 강화길, 최하영 [내부링크]

6명의 작가들이 쓴 단편소설이 모인 2020 젊은 작가상. 처음 읽어보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

[서오릉] 신호등 장작구이 & 9BLOCK [내부링크]

20.06.20연세대학교/ 신촌 부근에서 자차가 있다면.. 쉽게 갈 수 있는?(약 30분 가량 거리) 근교 맛집이...

[25] 보통사람들의 전쟁_앤드루 양 [내부링크]

인간이 시장을 위해 일할 것이 아니라 시장이 인간을 위해 일하도록 만들어야 한다지난 번 읽었던 <...

Apogee [내부링크]

The apogee of sth such as a culture or a business is its highest or its greatest point; the farthes...

Xanadu [내부링크]

A place of great beauty, luxury, and contentment.Then The Door appeared, gleaming in the sunsh...

[신촌] 김판석 초밥 [내부링크]

20.07.04 독토 모임에서 오늘의 점심 메뉴는 초밥이었다. 지난 번 신촌에서 갔던 다른 초밥집을 제껴두고...

[사당] 깐부치킨 & 오늘, 와인 한 잔 [내부링크]

20.07.05(일) 동부모임 @사당학기 중에 만나려다가 결국 실패해서 종강한 직후에 만났다.포트와인이 먹...

[외대] 파치 Pachi [내부링크]

Pasta & Chicken 줄임말 파치.외대점이 본점인지, 다른 지점도 있는지는 모르겠다.학교 근처에서 ...

[종각/광화문] 차알 in 광화문 D타워 [내부링크]

1년 전쯤 학교 선배 덕에 처음 알게 된 차알. 중식당인데 "중화요리"집 분위기랑 다르게 고급스...

[회기,경희대] 에잇올리 브런치 & 에이바웃트 커피 [내부링크]

고등학교 친구와 브런치를 하기로 한 날. 중간지점인 회기에서 보기로 했다. 마침 경희대 부근에 에잇올...

[공유] 팟캐스트 Freakonomics 스터디 8기가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 [내부링크]

이웃추가 해놓고 눈팅만 하던 블로그. 스터디 운영 중인 건 안지 꽤 됐는데 매번 학교생활에 치여서 소화할...

[32] 행복의 정복 The conquest of happiness _ 버트런드 러셀 : 인생책을 소개합니다 “당신은 행복한가요?” [내부링크]

- 겉표지에는 버트런드 러셀의 모습이 있는데 표지를 벗기면 깔끔한 꽃무늬입니다:)- 영어 원서 후기는 제일 마지막에 있어요!고등학교 2학년 말쯤, 공부와 경쟁에 지쳤을 쯤 영어 선생님의 추천으로 접했던 책. 2학년이 되면서부터 시작된 슬럼프와 뒤늦게 찾아온 사춘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허덕일 때, 이 책은 나를 그 구덩이에서 꺼내줬다. 영어 공부한다는 이유로 선생님과 같이 원서 공부를 하는 것도 재밌었지만, 책의 구절 하나하나가 그당시 내 심리 상태와 너무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고, 책을 덮을 때쯤 자연스럽게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다. 사실 처음 선생님이 이 책을 읽어보자고 했을 때, 책의 제목을 봤을 때 내 생각은 '.......

[강남,신논현] Again Refresh 어게인리프레쉬 : 강남역 및 신논현역 부근 샐러드 맛집, 건강식, 다이어트식단 [내부링크]

20.12.04(금)바디프로필 일주 반정도 남았다. 흐흐핳..강남에서 다음 약속까지 시간은 좀 뜨는데 코로나 2+a 조치 때문에 카페에 앉아있을 수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샐러드를 먹기로 했다 c찾아보니까 강남역 신분당선 쪽에는 샐러드집이 두어개있던데 강남역 11,12출 쪽에는 여기 어게인 리프레시 하나뿐이다. (신논현역 쪽에 좀 더 가까운 편)골목 안쪽에 있기 때문에 지나치기 쉬운데,고개를 왼쪽으로 했을때보이는 길끝에 보이는 초록간판이 again refresh다!!반지하로 된 곳이라서 다섯계단 정도만 내려가면 된다. 요즘 계절을 타나.. 초록초록한 색감을 보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져서 괜시리 기분이 좋았다.들어오면 보.......

2020년 12월 베스트셀러: 코로나 2.5단계동안 방콕하며 읽을만한 책추천 [내부링크]

결국 실시하게 된 코로나 2.5단계.이제 운동도 못가게되니 정말 방콕하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를 하나하나 꺼내봐야겠어요ㅠㅠ집콕하면서 시간 때우는데 제일 좋은 취미는 독서.온라인에서 “베스트셀러” 검색된 베스트셀러 순위랑 실제 서점에 배열된 순위랑 늘 미묘하게 다르더라구요.그래서 늘 인터넷 검색하느니 꼭 서점을 들리는 편..책향기 맡으러 서점갈 겸, 다른 사람들은 어떤 책을 읽는지 트렌드 흐름을 기록할 겸 올려봅니당* 베스트셀러 순위도 분야별로 나뉩니다!제 포스팅에서는 종합 / 인문 / 역사문화,종교 / 소설 영역의 순위를 살펴볼게요!*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른 도서 서평은 본 포스팅 하단부에 있습니다. (.......

[신사, 가로수길] 쮸즈 : 딴딴면, 소룡포, 청경채 / 가로수길 가성비 맛집 / 중식당 [내부링크]

20.10.14(수)한국은행 시험 끝나고 모처럼 여유가 생긴 짐니 만나는 날. 거의 반년 만에 본 듯ㅠㅠ 너무 수고했당자의반, 타의반으로 “크로플”이라는 트렌드를 아직도 경험해보지 못한 우리는 메인이 크로플 먹기였다ㅋㅋㅋ 그래서 카페 많은 가로수길에서 만나기고 하고, 음식점도 대충 신사 부근에서 가기로 함.오랜만에 중식당 가고 싶어서 정한 쮸즈.(광화문 차알을 그리워하며 골랐다. 인테리어도 괜찮아 보이길래)검색해보니, 평소에 대기가 좀 있는 편이라고 하던데 우리가 간 시간은 다소 이른 저녁이라서 바로 들어갔다. (6시 반쯤부턴 대기가 좀 생기던 듯.)그래도 2층까지 좌석이 있어서 테이블 회전은 빠른 편 같다.쮸즈 메.......

[신사, 가로수길] 코지아일랜드 cozy island :크로플,아이스크림 / 크로플 맛집, 나중에 다시와야지 / 카페에 만연한 시나몬향이 자극시킨 연애세포 [내부링크]

20.10.14(수)가로수길 찾은 목적 = 크로플!! 크로플 유행한지가 최소 6개월(방문 당시인 10월기준) 됐는데...아직도 크로플을 한번도 못먹어 본 흑우가 나랑 내 친구들이었다..ㅎ(다들 정신없는 현생 사느라 고생이 많다.흑.. 우리가 벌써 취업준비에 뛰어들 나이라니ㅠㅠ)원래는 바로 쮸즈 바로 옆에 있는 새들러하우스를 가려했었다.새들러 하우스가 가로수길에서 제일 유명하다고 들었기 때문. 근데 막상 가보니까, 코로나 때문에 내부 좌석을 다 없애버려서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상황이었다.크로플을 테이크아웃해서 집가져가야하나요..ㅋ큐ㅠ급하게 근처 크로플 집을 찾았다.그러던 중 눈에 띈 코지 아일랜드! Cozy island라는 이.......

[이태원, 한강진] 글라스어니언 Glass Onion : 한남동 브런치 맛집 / 싱싱한 아보카도,로제 파스타와 함께 호주식 브런치 / 엄마랑 데이트하기 [내부링크]

20.12.10(목)엄마랑 오붓한 브런치 데이트하기로 한 날갑작스럽게 아빠 회사가 코로나 때문에 셧다운 되어서 “오랜만에 가족 다같이 갈까?!” 했는데우리집 두 남자들은 게으르다...ㅎ여러 메뉴 먹어보고 싶었는데 두 남자들이 집에 있겠다고해서 살짝 아쉬웠다.요즘 코로나가 코로나인지라 오픈하자마자 가서 먹기로 했다. 웬만하면 사람 없을 때 먹으려구!한남동 공영주차장 바로 옆이라서 차 가져가도 편하다 (주의: 한남동 공영주차장으로 가야합니다! 처음에 아무 생각 없이 한남 유수지 공영주차장으로 잘못 들어갔다 한남동 공영주차장과는 무려 10분 거리) 한남동 공영주차장 기억하세욥!!!한남동 공영주차장에 제대로 주.......

[강남] 땀땀: 소곱창 쌀국수 / 베트남요리 [내부링크]

20.08.17(월)강남에서 피부과 갔다가 점심 먹으러 들린 곳.예전부터 유명하다고 해서 가봐야지,가봐야지 하다가 희추천으로 뒤늦게 가게 됐다.유명한만큼 대기가 꽤 길다.내부에도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의자가 10개정도 있는데 이미 다 차서, 밖에 놓인 의자에 앉아 기다렸다가 안으로 들어가야했다.(코로나 때문에 밖에 있는 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했음. 거리두기가 하나도 안되던 상황이라..ㅠㅠ)이렇게 대기번호 표를 받고 기다려야 한다.내부 대기의자에 앉아서 빈 테이블이 나오길 기다리며 찍어 본 땀땀 내부.내부가 생각보다 좁진 않다. 오히려 넓은 편.어딘지 모르게 땀땀이라고 쓰인 글자와 로고가 상당히 베트남스럽다.직.......

[방학] 고기 굽는 베베 : 삼겹살, 갈매기살 [내부링크]

20.11.21(토)시간 흐름으로 포스팅하겠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니 자유롭다.오랜만에 하는 가장 최근 포스팅.중간에 몇개 뛰어넘은 포스팅들은 임시저장 해놓고 시간 되는대로 발행해버려야지~오랜만에 가장 최근 포스팅을 하니 기분이 좋다. 소소한 해방.<고기 굽는 베베> 지나가면서 몇번 본적은 있는데, 처음 가봤다. 방학역에서 매우 가까워서 좋다ㅎㅎㅎ생긴지 꽤 오래된 것 같고, 집에서도 그닥 멀지 않은데... 왜 여기 가볼 생각을 못했던 걸까!결론부터 스포하자면, 제발 여기 좀 가주세요..ㅠㅠ 너무 맛있어요.(코로나 때문에 우리 가족만 알고, 소수만 이용했으면 하는 마음도 살짝 있었지만... 그래도 장사 잘되면 좋겠지.......

[신촌,이대] Waffle it up(와플 잇 업): 와플, 크로플, 젤라또, 분위기 좋은 카페, 조용한 카페 [내부링크]

20.10.24(토)비교적 최근에 방문한 곳 중에서 가장 올리고 싶던 포스팅. 분위기며, 맛이며 뭐하나 빼놓을 게 없었기 때문에 내가 신촌러였다면 분명 이곳 단골이었을 것 같다.토요일, 신촌 - 어김없이 독토러들과 같이 방문한 곳이다.사실 근처에서 라멘을 먹었는데 너무 짜고 맛이 별로라서 반사적으로 근처 카페를 찾게 됐다. 처음에는 큰 길 모퉁이에 있는 카페를 가려했는데, 왠걸!!! 모퉁이 사이를 흘끗 봤는데 골목에 이 카페가 있었던 것! 골목에 있는만큼 그냥 아무생각 없이 걷다가는, 지나치기 십상일 듯.골목 끝에서 봐도 유럽느낌의 감성이란...“여기로 가!!”라고 본능이 말해준다.독토러들 전부 홀리듯 자연스레 만장일치.......

[신촌] 부엉이 돈까스: 맛있고 가성비 좋은 돈까스집, 신촌점심 [내부링크]

20.11.07(토)2주에 한 번씩 보는 독서모임 사람들, 독토러들. 4월쯤 처음 독토 들어왔던 날에도 여기로 먹으러 왔는데... 어느 덧 11월이 되어 새로운 분들이들어왔다. 새 멤버가 있는데 어딜 가는게 좋을까.고민하던 중 처음 온 사람이 있다면 여길 오는 건 관례가 된 듯, 자연스럽게 가게 됐다.처음 왔을 때는, 모임 분위기가 낯설어서 이 음식점을 제대로 살펴볼 겨를도 없었는데...제대로보니 너무 예쁜 공간이다.들어가는 입구부터, 작은 숲에 온듯한 느낌.힐링된다. (이 사진 참 맘에 드는걸~? 오른쪽에 햇빛으로 생긴 무지개를 찍었다ㅎㅎ)내부도 넓고 깔끔하다.귀엽고 심플한, 아기자기한 느낌의 인테리어.정말 힐링공간에 온 듯.......

11월 일상.zip [내부링크]

내일 모레면 12월..ㄷㄷ마음이 싱숭생숭하기도 하고, 사진에 있는 잡다한 사진들을 털어내고 싶어서 시작하는 먼슬리 다이어리.이미 일기는 다이어리에 쓰는 중이라서 매일마다, 매주마다는 나한테 투머치할 것 같은 느낌이라여기엔 딱 매달 큼직큼직한 거/사진찍어둔 거 위주로 올릴 생각이다.11월 나름의 목표는 "10월의 무기력함에서 벗어나자"였음망할 코로나이지만 한가지 긍정적인 점을 찾아보자면,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붙어있는 시간만큼 싸우는 시간도 살짝 늘어난 것 같지만)#엄마표밥상. 엄마 밥이 제일 좋다. 나는 평생 엄마 옆에 붙어살래~~남들은 자취하고 싶고 독립하고 싶어한다는데... 나는 집이 제일.......

미하이스35 mihys35 : 민감성피부, 예민한피부, 순한기초제품 / 아쿠아버터, 울트라크림,오션블루 수딩젤, 밀크오일 [내부링크]

- 미하이스 찬양글이 될 것 같아 미리 밝히지만, 100프로 내돈내산임. 총 10만원 가까이 샀습니다... 이런 좋은 화장품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 엄청 오래전(거의 10년 전쯤) ㅌㄴㅁㄹ 화장품 잘못써서 피부가 한번 뒤집힌 이후로, 유독 안경테가 닿는 T존 부위는 거칠거칠하다.이제 거칠거칠하다 못해, 아토피처럼 벌개지는 현상이 보이기 시작ㅠㅠ 이러다 아토피가 얼굴에 도지겠다 싶었음한번 예민해진 피부는 안경만 닿으면이때닷! 하고 폭주ㅠㅠ게다가, 순한 화장품만 골라쓰다보니 순해서 그런지 피부보습이 전혀 안되는 느낌이었다.그러던 중 인스타 광고에서,어린 아이들에게 이 화장품 사용 전/후 사진 올린 걸 보게.......

[강남] 감성타코 : 타코, 파히타, 강남역 근처 분위기 좋은 곳 [내부링크]

20.10.30 금강남역 부근 "타코" 하면 여기 감성타코랑 낙원타코 대표적으로 두군데가 인터넷에 뜬다. - 처음 여기를 알게 된건 아이러니하게도 낙원타코 가려던 날이었음. 낙원타코 가려다가 출구 나오자마자 보인 감성타코에 순간 헷갈려서 여기로 잘못왔던 덕에 감성타코를 알게 됐다ㅋㅋㅋ친구랑 나랑 타코 다먹을 때까지 잘못 들어왔다는 사실을 몰랐었다c두군데 다 가봤지만, 개인적으로 감성타코를 좀 더 선호하는 편.지하철역 11출로 나오면 바로 있어서 역 근접성이 좋기도 하고, 좀 더 좌석 배치가 널널하다.(코로나 시국에 매우 중요한 부분)내부 디자인도 세련스럽고 내 스타일이라서...희야가 타코 먹고 싶다길래 여.......

[강남] 이썸 ESUM : 강남 분위기 좋은 라운지바, 칵테일, 데이트장소 [내부링크]

강남에서 저녁 먹고 그대로 집가기엔 뭔가 아쉬워서 호다닥 근처에 괜찮은 칵테일바 있는지 알아봤다.알쓰 두명이라서... 소주 맥주는 탈락, 와인은 다음 번에 먹기로 해서 칵테일바로만 알아봤는데 이썸 ESUM 여기가 꽤 괜찮아보여서(사실 우리가 서있던 장소 기준으로 그나마 제일 가까운 곳이었음ㅋㅋ) 들어갔다.들어가는 입구부터 블링블링 꽃으로 너무 이쁘게 되어있어서 기대감 up!!들어가는 길에 요런 팻말이 있는데, 들어갈 때는 공연이래봤자 뭐.. 하면서 그냥 아무 생각 없었다.이어지는 글에 나오겠지만, 이 공연은 정말 너무너무 멋진 것,,,c 공연 때문에 내 최애펍이 되었다. (공연 영상은 나중에 나옵니당!!)지하에 있.......

[부산] 개미집 본점: 낙곱새 [내부링크]

이제는 너무 유명해져서 서울에도 분점이 생긴 개미집.2년 전쯤 친구랑 부산 놀러왔을 때, 이 개미집에서 낙곱새 먹으려했는데 실패했었다. 이른 시간에 갔더니 재료 손질이 덜 되었다고 하셔서 부득이하게 근처 백반집에서 아침을 대신했었다.서울에도 낙곱새집이 있지만, 부산만큼의 맛이 안난다는 말에 한 번도 가본 적 없는데 이번에야 오게 됐다.우린 이른 저녁시간에 가서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저녁시간이 가까워지니 슬슬 테이블이 꽉 찼다. 어차피 1층도 넓고 개미점본점 내부에 2층까지 있어서 자리는 넉넉한 것 같다.개미집 본점의 메뉴판. 낙곱새가 유명한만큼 낙곱새로 주문했다.낙곱새를 몇인분 주문하느냐에 따라 공.......

[부산] 본전돼지국밥 : 돼지국밥, 부산맛집 [내부링크]

부산 돼지국밥이 유명하다길래 아침식사로 국밥집을 선정했다.오픈한지 20분밖에 안되어 도착했는데... 사람이 엄청 많아서 밖에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그나마 오픈한지 20분 밖에 안되었으니 망정이지;;줄이 길어보여도 내부에 테이블이 많아서 적당한 속도로 테이블이 바뀐다. 특히, 아침시간에 갔을 때엔 술을 먹는 분들이 없어서 로테이션이 더 빨랐던 거 같다.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유명인들의 싸인.사실 이렇게까지 유명한 곳인 줄 알고 왔던 건 아닌데, 그냥 호텔 근처 가까운 아침식사집을 찾다 발견한 것일 뿐인데.이번 여행은 먹을 복 터졌나?메뉴는 심플하게 국밥 시리즈.돼지국밥,순대국밥, 내장국밥, 수육백반.메.......

[부산] 원조밀면전문; 밀면, 부산밀면, 부산맛집, 부산여행 [내부링크]

이번 부산여행은 가볍게 가자!라는 마음으로미리 정보를 찾았던 게 정말 하나도 없었다. 그냥 그날그날 정했을 뿐.음식점도 그냥 근처 가까운 곳 중 후기가 괜찮은 곳으로 정했을 뿐인데... 가는 집마다 다 맛집이었다.밀면집도 마찬가지,,야외 테이블까지 넓게 있는데도 줄 섰다.엄청 오래는 아니고 한 10분 정도?면집이다보니 테이블 회전이 빠르다. 우리 가족만해도 30분 정도만에 다 먹었으니까..밀면이란 음식은 부산와서 처음 들어본 것 같은데 비빔면이랑 비슷한 느낌이다.가격은 투머치하지도 않고, 딱 적당하다.어떻게보면, 양에 비해 저렴한 편 같기도.음식 나오기 전에 물 대신 주는 육수.냉면집이라면 꼭 있는 육수.메.......

[부산] 소문난 불백 : 한식, 불백정식, 부산밥집, 부산맛집 [내부링크]

부산 여행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돌아오기 전,마지막으로 부산에서 들린 음식점.여기는 앞에 주차공간이 좀 좁긴해서 식사시간대에는 차를 가져가면 곤란할지도 모르겠다. 다행히도 우리가족은 아예 아침일찍 가서, 차 댈 곳 찾기 편했음.여기도 네이버 후기를 찾아보고 간 건 아닌데 들어가보니 요로코롬 연예인들 싸인이 벽에 즐비하다. 이런 맛집을 우연히 온다는 건 언제나 신기해c내부가 엄청 넓은 건 아니다. 한 여섯 테이블 정도 있다. 하지만 원래 맛집이란 이런 분위기죠,,ㅎ최애가 한식인 나는 그간 부산에서 먹었던 그 어떤 음식들보다도 여기가 마음에 쏙들었다. 부산에서 면,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어서 한식이 그리웠.......

[부산] 핑거스앤챗 Fingers & Chat : 해운대 뷰 좋은 카페/술, 야경 [내부링크]

부산에서의 마지막 밤, 빼놓을 수 없는 해운대 야경.야경 보러 갔는데, 한창 여름이라는 걸 깜빡하고 너무 이른 시간(5시)에 가서 정작 야경을 못봤다.해질 무렵의 해운대만 보고 온 셈.야경을 못본 건 아쉬웠지만, 야경만큼 아름답진 않았지만 그 도시를 바라보며 느낄 수 있는 한적한 분위기 때문에 싱가폴 갔을 때가 떠올랐다.마린시티 보며 먹을 수 있는 핑거스앤챗.이렇게 야외 테이블이 셋팅되어 있다. 자리가 넉넉한 편이긴 한데 그래도 피크타임에 가면 자리잡기 힘들지도...?(주차권 주는 줄 모르고 차를 멀리 대고 왔는데 주차권준다)내부는 베이커리/카페, 바, 치킨 등 온갖 메뉴가 다 판다. 취향에 맞게 먹으면 될 듯.덕.......

[쌍문] 이코이 : 참치덮밥(혼 마구로동) [내부링크]

20.08.14(금)고등학교 친구랑 서초에서 퓰리처 전시회 보고 쌍문역쪽으로 넘어와 점심 겸 저녁을 했다(사실상 이른 저녁에 가까웠던 듯)친구가 망고플레이트에서 알게된 곳인데, 평점이 좋아서 꼭 가보고 싶다한 곳.연어덮밥인 사케동은 자주 먹었는데 참치 덮밥인 혼 마구로동은 낯설다. 설레는 마음으로 식당 가는 길.쌍문역에 내려서 쌍리단길(? 망리단길은 들어봤는데 쌍리단길을 들은 건 처음..ㅎ)쪽으로 들어가야 나온다.옆간판은 다소 작다.맞은편에 있는 전주언니네 가게가 더 눈에 확 띄는 편. 전주언니네 가게 간판을 찾으세용!!!다소 아담한 느낌의 식당.하지만 아담한 감성도 좋은걸~~내부에 바 bar 형 좌석까지 합쳐서.......

[동대문,회기] 오늘따라 마카롱 [내부링크]

과외 중인 고3 아이들 D-100 기념으로 뭘 사줄까... 하다가 발견한 곳. (사실 D-150쯤 줬던 듯 + 포스팅하는 시점보다 훠얼씬 전에 방문했음)외대,경희대 쪽에도 그렇고, 동대문 쪽에도 그렇고, 마카롱 전문점이 몇개 없어서 고민했는데,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성공적이었다!! 고3들이 너무 좋아했기도 하고, 맛도 짱이었음 c 휘경여고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보이는 gs25 옆 골목으로 들어가서 쭉 내려가면 된다. 생각보다 좀 오래 내려가야 한다. 최소 5분?그렇게 가다보면 나오는 오늘따라 마카롱!️내부는 요런 느낌. 심플하고 깔끔하다.코로나 시국이기도 하고, 공간이 협소한 편이라 앉을자리가 많진 않다. 사진에 보이지.......

[30] 평균의 종말; 평균이라는 허상은 어떻게 교육을 속여왔나 _ 토드로즈 [내부링크]

"평균이라는 허상은 어떻게 교육을 속여왔는가." 이 책의 부제이다. 평균과 교육, 뗄레야 뗄 수 없는 두 단어 사이에 자리한 허상이란 단어가 참 크게 다가왔다. 학교를 다니기 시작한 이후부터, 평균은 항상 남들과 우위를 가리는 하나의 기준치였다. 평균이 이상치를 포함하는 순간, 자료 전체를 대표하는 값이 될 수 없다는 걸 알더라도 항상 표준편차라는 것과 함께 평균은 교육에서 절대적인 기준이었다. 그런 평균에 허상이라는 단어를 연결시킨 책의 부제가 신선했다. 책의 결론은 저자말을 인용해 정리하자면, "사회의 조직들이 평균보다 개개인성을 소중히 여긴다면 개인의 기회가 더욱 증대되고 성공에 대한 생각도 바.......

[31] 더 해빙 The having _이서윤, 홍주연 [내부링크]

아... 해빙.. 안그래도 별로라서 서평쓰면서 짜증났는데...갑자기 저장버튼 눌렀는데 글이 날라가서 다시 쓰려니 더 꿀꿀하네요ㅠㅠㅠㅠㅠㅠ임시저장을 습관화 하자..<더 해빙>예전에 몇주동안 "해빙"이 계속 베스트셀러이길래 이번에 읽어보고자 했다. 특히, 미국에서도 유명해진 책이라길래 기대가 컸다.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절대 읽지마세요." 마케팅에 제대로 당했다. 오랜만에 ebook 아닌 실물책을 샀는데, 너무 돈이 아깝다. 그냥 도서관에서 대출할 걸 하는 생각 뿐이다.책은 "이서윤"으로 시작해서 "이서윤"으로 끝난다. 책에서 묘사되는 이서윤은 20대의 어린나이에 부를 얻.......

[상암] DMC 종로계림닭도리탕원조 : 닭볶음탕,상암 점심/저녁 [내부링크]

20.09.22(화)상암에서 알바 중인 비커즈 지인을 만나러 슝슝작년에 책 출간이후로, 두번째로 보는 듯.오발지인들이나 비커즈 지인들이나 다들 한국에 살아도 얼굴보기 힘들기는 마찬가지ㅠㅠ워낙 다들 알차고 바쁘게 사는 사람들이라서 무소식이 희소식이겠거니 하던 중에 여차저차해서 만나게 됐다. 언니 기다리는 동안 보혀니랑 어디서 저녁을 먹고 있을까~ 하다가 계림 닭도리탕으로 왔다. 사실 샤브샤브를 먹고 싶었는데 못찾아서 건물 1층을 헤매다 여기로 들어왔다.(우리 발걸음을 돌릴만큼 강렬한 닭도리탕 냄새 킁킁 )빨갛게 적힌 50년 전통이란 글자가 더욱 더 “나 맛집이야!!! 여기로 들어와줘!!!”하고 손짓하는 것 같아서.......

[신촌] 정육면체 ; 우육면, 초유린기 [내부링크]

20.08.15(토)- 들어가는 말. 원래는 밀린 포스팅들을 시간 흐름으로 쭉 정리해두고 싶었는데 포기했다. 진작 시간 흐름 순 정리를 포기했으면 인생 편했을 것을... 대충 비슷한 시기에 방문했던 곳은 한번에 올리고 날짜만 한꺼번에 붙여야지 껄껄이번에 간 정육면체도 독토 사람들이랑 간 곳!!!내가 회장직을 맡기 전, 희짱이 탈퇴하기 전이니 수개월 전, 여름쯤 방문했던 곳.에드몽님은 어떻게 이런 신촌의 숨을 맛집을 속속히 알까? 싶었는데 별 거 없었다ㅋㅋㅋㅋㅋ그냥 네이버에서 봤다고 하심. 쏘쿨~아직 네이버 맛집 추천이 믿을만한 걸까? 아니면파워블로그의 보는 눈이란 이런 걸까?점심시간쯤 갔는데 대기인원이 꽤 있었다.......

0817 SPEAKING Class [내부링크]

- 전화영어 시작한지 벌써 2년 정도 되어 간다.이렇게라도 영어를 계속 쓰자 싶어서 시작했는데 이제 수업하는 건 몸에 익어 간다.한 번 수업준비가 안됐다는 이유로 전화를 안받는 순간, 내 스스로 상습범이 될까봐 무조건 수업에 참여하는 편.4-5월까지는 주 2회 20분만 했는데6월부터 5회 30분 수업도 병행하다가 이제는 2회 20분짜리 수업은 홀딩해놨다.'5회 30분 수업이라도 제대로 리뷰해야지 공부가 되겠다'하는 심정으로.평일 밤 30분 수업 리뷰를 제대로 하기 시작하면, 이것부터 잘 소화하기 시작하면, 아침시간 대에 20분 수업 추가해야지.- 오늘은 선생님이 바뀐 첫 날.나랑 제일 처음에 만난 쌤이 좋았는데... 그.......

Ep.416(1) How Do you Reopen a Country? [내부링크]

[20.08.17] 1'00" ~ 10'00"전체 듣기 2회 + 20분까지 듣기 2회했지만정작 분석을 10분까지 밖에 못했다.심지어 피부를 위해 12시에 자야지 했는데... 결국 새벽ㅠㅠ심지어 구글닥스에 올릴려고 보니까 다른 분들이 이미 표현 정리해놨다. 다들 빠르시다..Expression1. 낯선 표현2. 영한/한영 번역에 도움이 될 것 같은 표현3. 자주 안 써본 표현4. 그냥 외우고 싶은 문장 및 표현5. 헷갈리는 표현TO DO LIST- 영작해보기- 전화영어 시간에 표현사용하기

Ep.416(Last) How Do you reopen a Country? [내부링크]

20.08.23Exccept for Monday, I postponed my daily Freakonomics study. Editing the video came first till Friday.I'm glad I've got that analysis of the episode out of the way today, though hard to say I banging out it.This episode starts with the interview with Gina Raimondo, the governor of Rhode Island. Her interview implies how much stress she gets under Covid 19 to mitigate the risk and reopen the economy. Even when she plainly urged the others to provide information for the safety of Rhode Isald people, she was criticized for "Police State". (It might be the clear diffe.......

관정 이종환 교육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내부링크]

20.07.15(수)관정 이종환 교육재단 장학생 수여식에 다녀왔다.학기가 끝나고 여름 계절학기에 조금씩 지쳐가서 아무것도 제대로 안하던 시점이었는데...더워지는 날씨에 점점 몸이 퍼지던 그런 시기.수여식 참여 가능하냐는 메일을 받으면서 다시 부지런한 삶으로 돌아가려 했다.메일을 받을 때마다 지난날의 나를 떠올리게 되고고 자연스레 "다시 열심히 살자!"라는 다짐을 하는 중.장학금이 아깝지 않은 사람이 되어야지 + 대학 졸업한 이후에도 잘 풀릴 수 있게 잘 준비해야지란 생각 +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거야.이번엔 시국이 시국인지라..간소하게 진행한다는 메일을 받았다.조 편성은 재단 측에서 알아서 해주셨.......

[거제] 거제 보재기집 : 물회, 성게비빔밥 - 여름휴가,짠내투어맛집 [내부링크]

포로 수용소 보고난 후, 배가 출출하기도 하고 마침 점심 먹을 때라 음식점으로 이동했다. 엄마가 거제 내려오는 길부터 “이건 꼭 먹어야해!”라고 주장하신 물회를 먹으러 갔다. 짠내투어에서 나왔는데 너무 맛있게 보인다며, 유명하다며 거듭강조한 그곳. 박나래씨가 그렇게 맛있게 먹었다는 그곳.(포로수용소 관련 글은 아래 링크로.)음식점을 들어가고 나오는 길이 1차선씩만 있어서 점심시간보다 이르게, 음식점 오픈한지 얼마안된 시간에 갔는데도 길이 꽤 막혔다. 역시 한번 방송을 탄 곳이란... (그래도 영업시간 맞춰서 왔기에 그나마 적게 기다렸다는 생각은 있다)그렇게 도착한 보재기집주차공간이 따로 넓게 있지는 않.......

[신촌] Cozy 모임공간 : 스터디룸 [내부링크]

2주에 한번씩 하는 독서모임 독토. 지난 4월쯤부터 시작했으니까.. 거의 6개월이 되어간다.어느새 다른 스터디분들과도 많이 편해졌다. 함께하는 사람들이 좋아서일까 아님 스터디 후에 가는 음식점이 좋아서일까ㅋㅋㅋㅋㅋ이유는 모르겠지만, 왠지 모르게 최근에는 학교보다도 이곳에서 더 큰 소속감을 느끼고 있다.솔직히 처음에는, '이 모임에 적응 못할수도 있겠다'는 겁이 덜컥 들고 '3개월동안 탈퇴도 못하는데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초반 스터디는 음식 먹으러가는 거에 의존해서 모임을 나갔다. (지금 생각하니 매우 단순...)동시에, 직장다니면서도 열심히 책읽는 분들에게 자극 받고, 강제 서평쓰기.......

[회기: 경희대, 외대] 로움 요가, 필라테스 [내부링크]

운동 가는 길에 쓰는 센터 후기.19년 초에 처음 오픈할때부터 여기로 다녔으니 거의 1년 다녔다.원래 집근처 센터에서 요가만 1년정도 했다.학교 근처로 옮기면서 필라테스도 같이 시작.이제 내 루틴의 일부가 된 곳이다.처음 회기역 주변에 센터 알아보는데 딱보기에도 돈받고 쓴 광고성 글만 있거나, 아예 후기가 없어서 센터 선택이 어려웠다.나같은 사람들한테 도움 되길 하며 쓰는 글.곧 회원권 만료인데 여기서 연장할지, 다른 곳을 알아볼지 아직 결정은 못했다. 빨리 결정해야 하는데..안그래도 결정을 잘 못하는데다가 코로나 때문에 어떻게 할지 더없이 혼란스럽다.회기역 1번 출구로 내리면 거의 코 앞에 센터가 있다. 일단.......

1일차. 거제 포로수용소 -> 보재기집 [내부링크]

이번 여름 휴가는 거제+부산(8/2-8/6)으로 다녀왔다. 코로나 때문에 여행은커녕 집콕해서 지루해지던 일상이었기에 많이 기대했다. 서울에서 새벽일찍 출발해서 막히지 않고 거제 도착하니 아침 8:30. 호텔 입실시간까지 시간이 애매하기도해서, 지인이 추천해 준 거제 수로포용소부터 갔는데 여기도 심지어 9시오픈이라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웬일인지 우리 가족처럼 밤새 내려온 걸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포로수용소 입장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입장 전에 들어가는 길부터 이런 국기들이 쭉 나열되어있다.드디어 입장시간쯤해서 표를 구입했다.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함)갑자기 입구에 있는 포로.......

[거제] 충무김밥,해물칼국수 : 외도-해금강, 구조라 터미널 근처 아침식사 [내부링크]

1시전으로 외도를 구경하기로 계획했기 때문에, 아침을 좀 서둘러야했다.아침을 못먹고 출발했는데, 네비에 터미널 근처 식당이 보이지 않아 1시 넘은 시간까지 쫄쫄이 굶어야할까 겁났다.다행히도 한군데 아침식사 가능한 곳이 있었다.구조라 터미널 근처에 아침식사 먹을만한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얼떨결에 먹은 거긴 하지만, 맛은 나름 괜찮았다.식당 위치도 터미널 바로 앞이라 찾기 쉽다.우리가족처럼, 여기서 아침을 해결하는 다른 분들도 꽤 많이 보였다.우리가족은 무난하게 해물칼국수랑 충무김밥을 주문했다.보시다시피, 해물칼국수는 성공적이 었는데 충무김밥은 약간 실패했다.아침이라 밥이 먹고 싶어서 주문했던 건데 해물.......

[거제] 바람의 핫도그 본점 [내부링크]

여기도 엄마가 찾아온 맛집.국내 최초 핫도그 카페랬남...패스트푸드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나로선, 가기전까지만 해도 그닥 내키는 음식은 아니었다.심지어, 기존에 있던 바람의 핫도그가 매장을 확장이전하면서 약간 길을 헤매 무념무상인 상태였다.(나중에서야, 길을 안헤맸다면 기존 바람의 핫도그 본점에서 멀지 않았을 것이라는 걸 알게됨)그렇게 도착한 바람의 핫도그.생각보다 정말 매장이 컸다.그리고 그 큰 매장에 사람도 많았다.입구를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주문하는 곳.메뉴가 정말 다양하다.일반 핫도그는 아니고 위에 뭔가가 다 올려져 나오는 퓨전 핫도그 느낌이다.공간이 넓다보니 앉을 수 있는 자리도 많다.우측에는 룸으.......

[부산] 원조18번완당 : 발국수, 완당, 부산맛집 [내부링크]

부산에서 계속 자가용으로 여행했는데, 이번에 간 곳은 주차장이 없어서 불편했다. 부산에 사시는 분들은 그냥 대중교통으로 오나보다.주차는 난감했지만 그래도 맛있고, 부산 현지인(?)이 먹는 맛집이라서 매우 만족했음. 저 빛바랜 간판이 맛집이라는 걸 보장해주는 느낌ㅎㅎ어차피 사람이 많아서 번호표를 받고 조금 기다려야한다. 번호표 우선 받아두고, 근처에 주차할 곳을 찾는 것이 좋다. 뒷순번이라도 크게 걱정 안해도 되는 게, 테이블 회전율이 빨라서 자리가 금방금방 난다.앞에서 기다리면서 메뉴 골라도 되구^^길어야 10분?정도 기다려서 자리를 안내받았다.내부도 꽤 넓은 편.내부 메뉴판은 이런 나무에 새겨져있어서 음식점.......

[가평] 샘마을 : 빠지 / 수상레저 [내부링크]

20.07.25(토) - 20.07.26(일)이번 주에 태풍이며, 호우주의보이며 너무 난리라서 날씨 눈치게임하는 느낌이었다.2주전에 사당에서 만나 급여름 빠지 계획을 세운 우리.장소는 가평에 위치한 "샘마을"이었다.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이년전 가평으로 왔던 수상레저보다 훨씬 만족도가 높고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빠지무제한권 패키지가격(11만원)에 숙박, 저녁(바베큐파티), 조식까지 다 해결해서 가성비도 좋았음서울에 돌아온지 하루도 안되어서 가평이 그리워졌을 정도.뚜벅이인 나랑 내 친구들은 가평역까지 각자 알아서 오기로 했다ㅋㅋㅋㅋ안산/분당/회기에서 따로 출발하다보니까 서울에서 만나는 거 자체가 오히려.......

[27] 한국이 싫어서 _ 장강명 [내부링크]

차라리 지명이 "내가 잘해줄게, 나랑 결혼해 줘. 그냥 나랑 같이 이나라에 있어 줘." 라고 말했더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해책을 읽는 내내 '어쩜 이렇게 내 마음과 비슷할까.'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게 하는 소설. 더욱 더 '한국을 떠나자. 떠나고 싶다.'라는 생각에 불지피고 기름까지 붓는 느낌이었다. 책 제목은 단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할 뿐 역설적이게도 실상은 한국의 좋은 점을 열거하는 책일까봐 한동안 망설이면서 좀처럼 읽지 못하고 한쪽에 치워 두었는데 '진작 읽어볼 걸'하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은 20대 후반 여성으로 졸업 후 바로 취직해서 무직인 것도 아니다. 게다가, 남부.......

[광화문 D타워] 차알 : 마라샹궈 / 마라탕면 / 레드아일랜드 / 마늘청경채볶음 / 랩더치킨 feat.가족저녁식사 [내부링크]

20.07.19 (일)좋아하는 음식점은 정말 질리도록 가는 나.그 곳은 바로 차알차알 포스팅 올린지 얼마 안된거 아는데 또 갔다왔음이건 지난 번 포스팅- 외관이나 메뉴판은 이 링크타고 들어가면 있으니 여기선 생략,,- 이번편에는 다양한 음식사진을 올릴려고 따로 씀엄마 생신이었는데 느낌상 가족들이 여기 음식 좋아할 것 같아서 차알에서 외식하자고 했다.부랴부랴 시간 맞춰서 차알 도착했는데..... 사준다해놓고 회사에 지갑두고 와서 다시 회사갔다 옴ㅠㅠ지난 번엔 2인이라 창가석에 앉아서 실내 인테리어를 딱히 찍을 게 없었다.이번에는 4인석이 많은 자리에 앉아서 인테리어가 잘보였다.구석구석 찍을 곳이 꽤 있음.America.......

[의정부] 어반제주: 파스타,리조또 & 정직한 제빵소: 베이커리 [내부링크]

20.07.22(수)지인이 인스타 스토리에 분위기 좋은 파스타집을 올렸길래 물어봤더니 "어반제주"라고 했다의정부역에서 가까운 줄 알구... 미유언니 의정부에서 볼 때 여기를 가면 되겠다! 싶었는데...회룡역에서 의정부 경전철을 타고 송산역에 내려서 버스 타고 더 들어가야함.한마디로뚜벅이인 우리에겐 꽤 거리가 있었다.게다가, 송산역에 내려서 내가 길을 잘못찾는 바람에..ㅋㅋㅋㅋ다른 버스를 타고 어반제주보다 멀리 내려서 20분가량 걸었다.다행히 길을 헤맸지만, 모험이 좋다는 긍정적 시바찬류 언니덕에 즐거웠지만!제주도에 온 느낌이 컨셉답게, 들어가는 입구는 돌담으로 되어 있다.주변에 돌하르방도 있어서.......

[28] 아몬드 _ 손원평 [내부링크]

- 자란다는 건, 변한다는 뜻인가요.- 아마도 그렇겠지. 나쁜 방향으로든 좋은 방향으로든.성장 소설이라고 들었을 뿐, 이렇게 극적으로 사건이 전개될 줄 몰랐다. 2부 시작쯤이었나, 윤제의 엄마와 할머니가 모두 크리스마스에 살인을 당했을 때 윤제보다 내가 더 슬퍼졌다. 윤제가 감정을 느낄 줄 모르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내 감정이 더 대비되는 느낌이었다.곤이역을 대신해달라며 찾아온 윤박사는, 그냥 이유없이 등장부터 미운 캐릭터였다. 윤제에게 마땅한 보상을 다 해주지만, 결국 자신의 아내를 위해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윤제를 이용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윤제는 윤박사의 아내를 포함해서 총 3명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

[1] 세얼간이 (3 Idiots, 2009) [내부링크]

사람의 마음은 쉽게 겁을 먹는다는 걸.그래서 속여줄 필요가 있어.큰 문제에 부딪치면 가슴에 손을 얹고 얘기하는 거야. 알이즈웰, 알이즈웰.스무살 이후에야 알게 됐지만, 그 누구보다 가까운 내 베프.역시나 그런 내 친구다운 추천이었다. 흠잡을 수 없이 좋은 영화. 친구의 안목을 높이 칭찬하며 첫 영화후기를 시작한다. 문득 친구랑 이야기하는데, 내 인생에 문화가 너무 없는 것 아니냐며 1주 1영화를 시작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다. 매주 한편씩 원하는 스타일을 말해주면 그에 맞는 명작 영화를 추천해주겠다는 솔깃한 권유였다. 나도 내 인생이 메말랐다는 느낌을 받던 차에, 1주 1편은 부담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서.......

[잠실나루] 랜돌프비어 : 피자 & 맥주 [내부링크]

20.07.29 (수)한국에 살지만 한국에 살지 않는 듯한 내 IBC 지인들.일본 갔다온 후에 한국에서 딱 한번 같이보고, 근 2년만에 본 느낌이다.다들 너무 바빠서 + ㅈㅎ오빠의 알콩달콩한 연애를 위해 배려했기 때문에...ㅎㅎ인천에서 인턴 중인 ㅅㅈ가 감사하게 평일에 저녁시간을 양보해주었다.그리고 장소는 ㅈㅎ오빠를 위해 오빠네 회사근처로 했다.그렇게 해서 추천 받은 피맥 장소!!잠실나루 역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보이는 상가 건물이라서 얼마 안 걸어도 된다는 장점ㅎㅎ역 근접성이 정말 짱이었다.특히 요즘처럼 비가 폭우처럼 내리는 날에는.. 멀리 걷기 싫어ㅠㅠ(주의할 점: 랜돌프비어가 잠실 근처에 여러 곳 있다. 잠실새내에.......

[노원] 카페 세컨 플로어 SECOND FLOOR : 테린느 맛집 [내부링크]

20.07.30 (목)지난 번에 Hees랑 같이 우연히 발견한 카페인데 테린느 맛집이다.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한적해서 좋았는데 이번에도 ㅈㅎ픽으로 왔다.어느 덧 우리만의 아지트가 된 느낌오늘도 어김없이 뷰티데이(?!)를 마무리하고...피부과 갔다가 육쌈냉면 먹고 이 카페로 왔다.노원은 어딜 가든 사람이 많은데 여긴 한적해서 좋다.갈 때마다 우리만 있는 느낌..ㅎㅎㅎ아마 2층에 있어서 잘 안보여서 그럴지도.2nd Floor 라는 말처럼 정말 2층에 있다내부는 요런 느낌이다정말 심플+ 베이직 + 깔끔한 인테리어라서 쾌적한 느낌이다- 사진의 카메오는 거의 유일한 학교 밖 대학 동기이자, 누구보다 자주보는 내 메이트c어엄.......

[신촌] 신촌영양센터 : 전기구이통닭 / 삼채닭한마리 / 묵은지 닭볶음탕 [내부링크]

20.08.01(토)어김없이 돌아오는 독토의 요일.중부지방의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날이기도 했다.아침 못 먹고 나와서 밥먹고 싶음 + 비오는 날이라 뜨끈한 국물이 생각남이었는데마침 닭볶음탕이 점심후보로 올라와서 거의 만장일치로 선택됐다.이번에도 역시 유플렉스 건물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다.비가 너무 많이와서 외관을 제대로 찍기가 힘들정도였다.정말이지 종아리까지 싹 젖음.(하지만 이것은 중부지방 폭우의 시작에 불과했음ㅠㅠ)꽤 널찍한 실내(사실 먹고나서 찍은 모습. 앉아서 먹는 식탁 쪽에 많은 그릇들이 우리 일행이 먹은 것들.성인 7명이서 앉기에는 조금 좁았다. 7명이상부터는 왼쪽에 보이는 테이블에 앉는.......

[29]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_ 밀란 쿤데라 [내부링크]

우리 모두는 사랑이란 뭔가 가벼운 것, 전혀 무게가 나가지 않는 무엇이라고는 생각조차 할 수도 없다고 믿는다.우리는 우리의 사랑이 반드시 이런 것이어야만 한다고 상상한다.분명 잘 읽히는 것 같은데 잘 읽히지 않는 것 같기도 한. 크게는 7부까지로 구성되지만, 각 부안에서 또 다시 2-3쪽 정도의 짧은장으로 나누어 구성된 덕에 단편소설 읽는 기분이 들었다. 두세장을 읽더라도 뭔가를 읽었다라는 느낌이 확실하니 술술 잘 읽혔다. 술술 페이지가 넘어가는 것과 달리, 과연 이 구절이 무엇을 의미할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어려운 책이라는 건 확실하다. 이 책을 같이 읽은 친구와 얘기해보았는데, 그 친구는 니체철학에 대해서.......

[외대] 브런치 무르무르 드 마르젬 Murmur de Margem [내부링크]

20.07.14 화시립대 친구랑 브런치 먹기로 한 날. 마침 친구가 오프라인 계절 들으러 학교 근처로 와야한다면서 회기를 얘기하길래, 우리 학교 앞을 제안했다.얼마전에 회기 브런치 집을 가기도 했고, 오랜만에 학교 앞 브런치집 가고 싶었다.쥬씨 건물 2층에 있어서 지나치기 쉽다.나도 처음에 학교에서 알게 된 고학번 선배가 아니었으면 아예 몰랐을 것 같다.처음에 와보고 '와,외대에 이런 곳도 있구나' 할 정도로 세련된 느낌의 레스토랑이다.오늘은 브런치 메뉴를 먹으러 온건데 파스타,피자도 판다.브런치 메뉴는 대부분 9800원정도. 저렴한 편인데 퀄리티도 좋다고 생각한다. 음료 두개도 포함된 가격이다.리코.......

[광화문] 카페 마마스: 파나니, 샐러드, 스프 [내부링크]

지인 분들 소개로 알게 된 카페 마마스.파나니도, 스프도, 샐러드도 모두 맛있고 양도 푸짐해서 자주 가게되는 곳.트윈타워 근처에 하나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 포스팅을 하면서 지도를 검색하다보니 시청 부근에만 2-3개 정도 있는 프랜차이즈였다.나는 매번 이 지점만 방문하지만, 검색해서 가까운 곳으로 가면 될 듯.내부는 꽤 넓은데도, 점심시간만 되면 사람들이 가득차서 줄 서야할 정도.처음에는 카페래봤자 거기서 거기겠지.. 싶었는데 막상 음식이 나온 걸 보고 그런 생각이 싹 사라졌다.샌드위치, 파나니, 샐러드... 종류가 엄청 다양하고 다 맛있는데 양이 많아서 여러개 시키기 힘들다는 게 아쉬울 뿐.ㅠ.......

[신촌] 구복: 마파두부 & 샤오룽바오 [내부링크]

20.07.18 (토)오늘 독토 모임에서 선정된 음식 = 마파두부 + 샤오룽바오이 모임은 독서도 독서지만.. 매번 새로운 음식점을 발굴하는 재미가 있다.오늘 점심엔 어떤 음식점을 가게될까하는 기대감이, 토요일 10시 모임을 유지하는 원동력이다.(농담아님) 이 모임 있는 주에는 금요일 저녁 약속을 피하는 편.당일에 늦잠자서 지각비 폭탄을 당하는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 금요일 늦지 않은 저녁에 일찍 귀가해서 취침.참으로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는 모임이다.^_^아무튼, 그렇게 꾸역꾸역 몸을 이끌어 나온 독토가 선정한 오늘 점심식당은신촌역 근처 유플렉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외관이 상당히 허름하고 유리에 튜닝이 상당.......

[26] 우리 몸이 세계라면 _ 김승섭 [내부링크]

연구의 결과물을 두고서 그 타당성을 따지는 데서 멈추면 안 됩니다. 어떤 의미에서 합리성을 결여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일은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와 함께 이러한 지식의 생산 과정에 대해 질문해야, 이 현상의 본질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다분히 이과적인 의학적 지식을 문과인 나도 쉽게 읽을 수 있게끔 몸에 대한 여러 정보를 재해석한 흥미로운 책이다. 서술범위가 몸 전체라는 점에서 올리버 색스의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와 구별되지만, 서술 방식은 매우 닮아있다. 인문학적 접근을 하고 있는만큼, 책의 목차는 "권력 - 시선 - 기록 - 끝 - 시작 - 상식"이라는 다소 추상적인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