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바뀌고 작심삼일만 반복. 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는 자기합리를 정당화 시킨다. 아무렴 어때....
단순한 삶의 기록
독립을 한 뒤 집에 있을 땐 사람 소리가 없는 적막이 어쩐지 허전하고 무섭기도 했다. 그래서 TV를 틀어 ...
단순한 삶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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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삶의 기록
22.03.14. 작년 텃밭 개장을 앞두고 모종 만들기에 실패한 뒤, 앞으로는 직파를 하겠다는 생각이었지만 냉...
볕이라곤 찾아 볼 수 없는 아늑한 우리집. 씨앗 껍질이 갈라지기도 전에 씨앗 사망 소식이 들릴까 식물등을...
단순한 삶의 기록
파종 3일. 딸기는 만 하루 지났다. 적자소. 무소식. 청겨자. 떡잎 올라옴. 깻잎. 아직 모자(씨껍질)를 벗지...
사은품으로 제로그램 라면팬(코펠). 뚜껑 미포함이려나. 그렇다해도 기념 티셔츠랑 라면팬이면 참가비는 뽑...
빵 먹기 위해 뛰는 대회. 빵 나누기 위한 대회. 빵순이를 위한 대회. 나를 위한 대회. 지인과 함께 빵빵런 ...
단순한 삶의 기록
이따금 라디오에서 나오는 샹송이 듣기 참 좋을 때가 있다. 따라부르지도 못하고 가사도 모르지만 굴러가는...
단순한 삶의 기록
청겨자는 떡잎이 점점 커지는 중. 깻잎은 씨껍질 벗을 준비 중. 바글바글 모여있으니 생장이 더뎌지겠지. ...
날씨 추움. 몸은 무겁. 이런 날엔 걷는 거라며 뛰기 싫은 마음을 희석. 오전 내 빗소리가 들렸는데 산엔 눈...
22.03.19 함께 텃밭을 가꾸는 친구가 올해는 대파를 심을까 고민 중이라고 이야기. 동네 다있어에 가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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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삶의 기록
2년 전, 부모님 건강을 위해 소일거리로 시작한 주말농장은 어느새 나의 놀이터가 됐다. 텃밭에서 흙을 만...
이식 다음날은 큰 변화가 없었고 떡잎들이 조금씩 더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식 3일차 = 파종 후 8일....
도시농업관리사를 취득하려면 도시농업 전문과정(이론+실습 80시간) 이수 외에 농업 관련 국가자격증(기능...
2022. 03. 24. 본가로 배송시킨 씨앗을 가져왔다. 텃밭에 해충(진딧물, 나방 등) 기피용으로 심을 계획. 해...
2022. 03. 26. 농장 개장이 늦어진다는 문자가 왔다. 근래에 내린 눈과 비로 땅이 질어 아직 밭갈이도 못한...
도입에 경쾌한 듯 아닌 듯한 박자와 음률. 슬픈데 안 슬퍼지는 이 곡. 윌리엄 볼컴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
늘 인간성에 대한 반성문을 쓰는 일은 정작 못된 말을 한 나쁜 사람이 아니라 그 한마디 아직도 마음에서 ...
3월 1일~31일 총 16일 운동 운동거리 74.64km 4월에도 건강.
내가 지금까지 흘린 땀과 눈물을 끓이고 또 끓이면 무엇이 남을까. 애간장 끓여가며 흘린 눈물. 피로에 지...
내가 멍청한 짓을 할 때는 늘 그전에 내린 어떤 결정 때문이었어. 결정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니야. 그냥 결...
인생의 아름다움이라고 하는 것은 실현되지 않은 것에 대한 생각에서 생겨나는 게 아닐까. 실현되지 않은 ...
오늘 한 번 먹고 말 밥이 아닙니다. 평생 먹어야 할 밥이지요. 오늘 한 번 하고 말 책임과 의무가 아닙니다...
'나에게 선물하고 싶은 것은 단 세 가지 풀무로 달구어 만든 단순한 호미 하나 두 발에 꼭 맞는 단단...
단순한 삶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