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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더스 베이글 마곡점] 드디어 마곡에 생긴 맛있는 수제 베이글 가게 (맛있게 먹는 TIP)- 내돈내산 [내부링크]

[파더스 베이글] 마곡역 4번 출구 근처 베이글 가게 월-토 10:00 - 20:00 (일요일 정기휴무) 나는 탄수화물을 정~말 좋아한다. 후식으로 항상 빵을 챙겨 먹을 정도인데 얼마 전에 수제 베이글 집이 생겼다는 것을 발견! (남자친구는 이미 가봤던 곳이라고 추천해 줌) 왜 이제 발견했는지 너무 아쉽지만 빨리 가보고 싶어 얼른 달려가 본 곳은 외관 외관도 깔끔하고 예쁜 이곳 FATHER'S BAGEL 파더스 베이글이다. 저 위에 베이글.. 뭐야... 너무 귀엽잖아ㅎㅎ 내부의 인테리어 디자인도 기대가 된다. 마곡에 이렇게 작지만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가게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정말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 파더스 베이글은 이미 다른 지역에 10개가 넘는 지점들이 있고 여기 마곡점이 유일한 서울 지역에 있는 곳이라고 한다. 찾아보니 각 지역마다 인테리어도 모두 다른데 마곡점이 가장 내 취향이었다. 내부 및 주문 방법 내부는 기대만큼이나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었는데 입구로 들어오면 정면

[육부자] 마곡나루에서 국내산 1등급 생삼겹살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 - 내돈내산 [내부링크]

[육부자] 마곡나루역 1번 출구 근처 고깃집 매일 11:00 - 23:00 고기를 정말 좋아하지만 솔직히 요즘 삼겹살 가격이 너무 올라 최근에는 거의 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남자 친구가 마곡 근처에 퀄리티 좋은 생삼겹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았다고 했다. "간만에 삼겹살 먹겠다~~!" 하며 신나서 한달음에 달려간 곳 외부 바로 이곳 육부자이다. 통유리로 되어있고 1층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수월했다. 요즘 물가에 국내산 1등급 생삼겹살이 180g 이면 저렴하긴 하지만 가격과 메뉴가 외관에도 입간판에도 많이 쓰여있다. 숙성 생고기 전문점이라는 가게 이름처럼 고기의 퀄리티와 가격에 대한 자신감으로 보였다. *180g에 11000원 할인행사도 하는데 1인분 한정이에요~! 할인가도 9900원에서 지금은 가격이 더 올랐지만 어떻게든 좋은 고기를 저렴하게 공급하고자 하는 사장님의 의지? 같은 게 느껴졌다ㅎㅎ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인지 야외처럼 문이 모두 오픈되어 있었다. 고깃집 내부 공기가

[온포] 마곡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이자카야 - 내돈내산 [내부링크]

[온포] 마곡역 근처 이자카야 월 - 토 17:00 - 24:00 지금도 이걸 써야 하나 망설여질 만큼 한 사람이라도 더 몰랐으면 좋겠다 생각했던 곳 정말 찐으로 만족스러웠던 앞으로 자주 찾게 될 것 같은 이자카야 외부 바로 여기 온포이다. 우연히 근처를 지나가다 가게 외관이 예뻐서 어떤 곳일까 궁금해서 첫 방문을 하게 되었을 만큼 외관은 이름처럼 따뜻하고 아늑해 보인다. 이날따라 날씨가 너무 좋아서 우리는 야외에서 자리 잡기로 하고 내부도 궁금해서 한번 들어가 보았다. 내부 외관만큼이나 깔끔하고 정갈한 분위기의 내부는 그렇게 넓지는 않고 4인 테이블 2개, 2인 테이블 4개 정도가 있었던 것 같다. 창가 쪽 자리도 밖이 산책로라 꽤나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다. 다찌석도 있는데 각 자리에 켜진 조명이 분위기 있어 보였다. 거울이나 조명 같은 소품부터 벽에 붙여진 그림 하나하나 분위기에 맞도록 신경 써서 인테리어 하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사장님이 참 감각 있으신 분이겠다 했는데

[도망] 마곡에 안주가 독특한 술집으로 도망 오세요 - 내돈내산 [내부링크]

[도망] 마곡역 5번 출구 근처 요리주점 매일 18:00 - 새벽 02:00 남자친구가 마곡에 새로 술집이 생겼는데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해서 저녁을 먹고 배가 너무 불렀지만 간단히 한 잔만 할 생각으로 오게 된 도망 일상으로부터의 도망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외부 골목으로 들어오니 도망이라는 두 글자가 적힌 동그란 간판이 눈에 확 띄었다. 개인적으로 눈에 잘 보이긴 하지만 가게 전체 분위기와 조금 안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힙한 건가 싶기도하고ㅎㅎ 외벽에 철제 창살?도 인상적이었지만 오른쪽 벽에 붙은 음식 사진이 참 특이하다.. 했는데 여기가 원래 바베큐 레스토랑이었다고 한다. 원래 되어있던 인테리어를 최대한 활용해서 많이 바꾸지 않고 주점으로 여신 것 같다. 야외에 테이블도 많고 그렇게 시끄럽지 않은 골목 쪽에 있어 조용하니 야장 분위기가 괜찮았다. 9시쯤 도착했는데 밖에서 보니 내부도 사람들이 꽤나 차있었다. 다행히 야외에 한 테이블이 남아서 거기 앉기로 하고 내부도 구경해

[일주일 1酒1] 강서구청 인근 하이볼과 꼬치가 맛있는 이자카야 -내돈내산 [내부링크]

[일주일] 가양역 7번 출구 근처 이자카야 남자친구와 내가 저녁 데이트 때 자주 가는 곳이 이자카야인데 강서구 근처 가봤던 많은 이자카야 중에 가격 대비 가장 꼬치가 맛있었던 곳 ㅎㅎ 입구부터 일본 느낌이 물씬 나는 이자카야 일주일이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 Previous image Next image 사장님이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지 그림부터 제등까지 일본식 소품들이 많아서 볼거리도 많다ㅎ 내부 그리 넓지 않고 바 테이블 포함 여섯 테이블 정도 되는 것 같다. 평일 8시쯤 갔을 때는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주말 9시쯤 갔더니 사람이 꽉 차있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는 꼬치, 나베, 요리/구이, 튀김, 사이드 등이 있고~ 명란크림파스타와 꼬치 6종 + 하이볼 2잔 세트(29000원)를 주문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먼저 민트와 얼그레이 하이볼 (단품 가격 7000원)이 나왔다~ 술을 좋아하는 남자친구 말로는 술의 비

[등촌 최월선칼국수] 강서구 30년 전통 등촌칼국수의 원조를 맛볼 수 있는 곳 - 내돈내산 [내부링크]

[등촌 최월선칼국수] 증미역 4번 출구 근처 버섯 매운탕, 칼국숫집 TV생생정보와 맛있는 녀석들 방송에도 나왔던 강서구에서는 꽤 오래전부터 유명한 맛집 등촌칼국수로는 여기가 원조라고 한다~! 오늘이 세 번째 방문ㅎㅎ 1984년도에 개업한 가게라 한눈에 봐도 오래되어 보이고 간판이 위에 달린 게 아니라 옆에 있음ㅎㅎ 원래 상호가 등촌 칼국수였는데 비슷한 이름이 많이 생겨서 나중에 등촌 최월선칼국수로 상호가 바뀌었다고 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주말 브레이크 타임이 4시- 5시까지인데 3시 55분쯤 가서 그런가 항상 사람이 꽉 차 있던 곳이 오늘은 사람이 많이 없었다. 이모님께 주문 가능하냐고 여쭤보니 빨리 위로 올라가 보라고 하심 구석에 있는 계단으로 2층에 올라갔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런 애매한 시간에 오니 사람도 적어서 더 시원하고 좋네ㅎㅎ 오래된 곳이라 더울 것 같지만 곳곳에 선풍기도 있고 바닥에서 찬바람이 나와 덥지 않게

[고양이똥3] 강서구 산미 좋은 아메리카노와 수제 티라미슈가 맛있는 카페 - 내돈내산 [내부링크]

[고양이똥3] 가양역 7번 출구 근처 카페 근처에서 밥을 먹고 음료를 마시러 들어간 고양이똥3 카페 사향고양이 똥으로 만든 루왁커피라는 의미겠지만 이름이 상당히 재밌다ㅎㅎ 전에 등촌역 고양이똥 본점을 가본 이후 첫 방문이다~! 건물 외관은 통창에 큰 컨테이너 같은 느낌이라 주변과 다른 느낌이 뿜뿜 그래서 눈에 잘 띄었다. 붉은색 문이 포인트인데 그 앞엔 고양이똥의 시그니처 메뉴인 오렌지 콜라보의 입간판이 있다~ *지금 보니 테이크아웃은 1000원 할인이 되네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앞에 주문하는 곳이 있고 그 옆에도 자리가 있다. 외부만큼 내부도 각이 진 느낌이고 힙했다!ㅎ 그럼 주문 고고~!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는 커피 / 디저트 /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라떼, 티, 주스 등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았다! 브런치가 주인 고양이똥 본점과는 시그니처인 오렌지콜라보 외에 같은 메뉴가 없다. *참고로 본점에서

[히츠지야 마곡발산점] 마곡에서 질 좋은 양고기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곳 - 내돈내산 [내부링크]

[히츠지야 마곡발산점] 발산역 9번 출구 근처 양갈비 화로구이 전문점 영업시간 매일 3시 - 밤 11시 반 영업 ( 마지막 주문 10시 반 ) 저녁에 뭘 먹을까 고민하던 중에 히츠지야라는 연남동에서 줄 서서 먹는 양고기 집이 8월에 마곡에도 새로 오픈했다는 걸 발견~! 양고기를 넘나 좋아하는 남자친구와 나는 한 끼에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양고기 무한리필이 38000원이라는 가격이 너무나 매력적이라 가보기로 했다ㅎ 외부 외관만 봐도 일본 현지를 그대로 옮겨온 것 같은 느낌인 이곳은 일본 홋카이도에서 온 북해도식 양갈비 화로구이 전문점이라고 한다. 본점은 이미 수요미식회 생방송투데이 등 방송에도 많이 나왔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힙한 가게들이 마곡에 점점 많이 생기는 것 같아 좋다ㅎ 내부 Previous image Next image 안으로 들어오니 더 많이 느껴지는 일본 감성에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게 느껴졌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몽샹82] 매력적인 식감의 명절 선물로 좋은 대만 수제 누가크래커 [내부링크]

[몽샹82]대만 수제 누가크래커와 수제 아몬드 누가 디저트 전문 브랜드 어느 날 동생이 추석 선물 받아 온 것이라며 과자 상자를 하나 받아왔다. 몽샹82? 처음 보는 브랜드인데? 먹어보니 내가 전에 중국에서 일할 때 동료가 줘서 한번 먹어보고는 번역기 돌려가며 어디서 샀는지 물어봤던 과자와 비슷한 식감과 맛이라 깜짝 놀람ㅎㅎ 내부 그래서 찾아봤더니 몽샹82는 대만 아빠와 한국 엄마가 자녀들의 건강한 간식을 위해 수제로 만들기 시작한 대만의 누가 크래커 브랜드이고 꽤 유명했다. 그때 내가 먹었던 게 대만 과자였구나ㅎㅎ 구성 동생이 받아온 건 선물세트 5호이고 가격은 42000원 매일매일 수제로 만들고 건강한 재료, 천연무가염버터와 1등급 분유를 사용한다고 되어있는데 그래서인가 정말 맛있기는 하지만 자주 사 먹진 못할 가격ㅠㅠ *오프라인에서는 개당 1500원 대박스 안에 소박스가 2개 들어있고 한 박스에 16개로 총 32개의 크래커가 개별 포장되어 있다. 맛은 오리지널 / 딸기 / 녹차

[최고갈비] 간도 가격도 세지 않은 돼지갈비집 (feat.비빔냉면) - 내돈내산 [내부링크]

[최고갈비 등촌역 본점] 등촌역 6번 출구 근처 수제 갈비전문점 남자친구와 요즘 데이트 비용 긴축 기간이라 고기는 먹고 싶은데 가격과 맛 둘 다 괜찮은 곳 없나 찾다가 알게 된 가성비 좋은 고기 맛집! 외관은 약간 캠핑장의 오두막집 같은 분위기였고 "맛있게 구워드려요"라는 현수막이 눈에 띄었다~(고기 굽는 거 싫어하는 사람 나야나ㅎㅎ) 네이버 예약 시 한우 육회 (16000원)도 무료로 드린다고 하니 꼭 예약하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단, 예약 시간 준수 必, 당일 계산 전 리뷰 작성 / 인원이 4명 이상 시 요청사항 남겨달라고 되어있네요~. 그리고 1인분 미리 결제하셔야 합니다! 포스팅하면서 찾아보니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이라고 하네요! 굿~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곳으로 소재지 지자체의 인증을 받은 음식점 여기 밖에서 초벌구이를 해서 주시는 것 같다. 내부도 대부분 인테리어가 나무로 되

[토리아에즈 등촌점] 2차로 가야하는 꼬치구이집 이자카야 - 내돈내산 [내부링크]

[토리아에즈 등촌점] 등촌역 6번 출구 근처 숯불 꼬치구이 전문 이자카야 등촌역에서 저녁을 먹고 배부른 채로 남자친구와 가볍게 한잔하려고 온 토리아에즈 보통 마곡나루점을 가서 등촌점은 처음 방문했는데 여기가 더 넓은 듯 포스팅하다 알게 됐는데 지점 수가 정말 많다. 18개 정도로 요즘 핫한 지역에 하나씩은 있는 듯하다. 들어오면 바 테이블이 가운데 있고 5개의 테이블이 둘러져 있었다. 다 오픈되어 있어 굽는 것도 보면서 먹을 수 있다. 인테리어는 나름 깔끔하고 모던해서 괜찮았고 특히 우리가 앉은 자리는 테이블 간 간격이 가깝지 않아서 시끄럽지 않아 대화하기 편했다. [메뉴판] 왼쪽은 안주 오른쪽은 주류 메뉴인데 솔직히 나는 이름만 봐서는 뭔지 모르겠는 것이 몇 가지 있었다.. 네기마나 천겹살 이런 것ㅎㅎ 아래 사진이 있는 메뉴판도 있으니~ 가실 분은 참고해 보세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여기서 우리가 주문한 것은 생맥과 진저하이볼~ 안주는 껍질, 염통, 엉

[제이미피자] 화곡역 근처 먹기 좋은 화덕피자와 파스타 - 내돈내산 [내부링크]

[제이미피자] 화곡역 3번 출구 근처 화덕피자 전문점 오랜만에 화곡역 근처에 온 김에 갑자기 피자랑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방문하게 된 제이미피자 오늘이 3번째 방문이다~ 화곡역에 오면 보통 화곡시장 영양족발 아니면 여기를 오게 되는데 나름 둘 다 이 근처에서는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다~ 입구는 처음에 그냥 지나칠 만큼 눈에 잘 띄지 않는데 좀 위를 보면서 찾으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오늘은 포스팅을 하려고 사진을 찍다 보니 피자장인협회 공식 인증된 곳이고 참나무 장작 화덕에서 만든다고 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계단을 조금 올라와 들어가면 오른쪽 오픈 된 공간에서 요리를 하고 계신다. 내부는 나름 인테리어가 깔끔한 느낌이고 테이블은 5-6개 정도로 넓은 편은 아니지만 방문하는 시간대 때문인지 사람이 항상 많지 않아서 조용한 곳을 좋아하는 우리는 더 자주 방문하게 되는 것 같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주문은 태블릿으로 선택 후 주문담

[헝그리 부처]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수제버거" - 내돈내산 [내부링크]

[내돈내산] 마곡역 인근 수제버거 매장 방문기 마곡역 인근에 독특한 외관과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수제 버거 가게가 생겼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외관과 모던하고 세련된 서체가 멋지게 시선을 끈다. 버거를 파는 곳인거 같은데 회사 근처인 마곡에 이렇게 세련되고 멋진 가게가 생기는건 시각적으로 아주 즐거운 일이다. 궁금한 마음에 외부에 놓여진 메뉴판을 살펴봤다. 개인적으로 메뉴가 복잡하게 많은 걸 좋아하지 않는데 치즈버거 2종. 클래식버거, 치킨버거 2종으로 심플한 메뉴 구성이 맛집스럽게 느껴졌다. 메뉴판을 둘러보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니 내부는 마치 미국 현지 버거 가게에 들어온 것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자리도 널찍널찍하고 빨간 유리창 시트가 내부에 은은히 비쳐 색다른 공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점도 좋았다. [더블 페티 클래식 버거 & 후렌치 후라이 / 콜라 세트] 가게를 한참 구경하는 사이에 주문한 더블 페티 클래식 버거(9,900원)와 후렌치 후라이 & 콜라 세트(4,

[오복순대국 등촌직영점] 강서구 줄서는 양이 푸짐한 순대국집 - 내돈내산 [내부링크]

[오복순대국-등촌직영점] 가양역 7번 출구 근처 순대국집 구 강서구청 근처 가양역 근처에 남자친구와 내가 자주가는 즉떡집이 있는데 맞은편 순댓국집에 항상 사람이 줄 서있는 걸 보고 호기심에 한 번 방문한 이후로 단골이 되어버린 순댓국집이다ㅎㅎ 예~전부터 구 강서구청 근처에서 제일 유명한 터줏대감 맛집이라고 한다~ *마곡 본점, 목동점, 등촌 직영점 이렇게 세 군데만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항상 있는 곳이고 다른 지점은 예약도 가능한 것 같으니 전화로 문의하고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당! 02-3661-7030 Previous image Next image 외관은 이렇게 오복순대국이라고 크게 간판이 걸려있어 찾기 쉽다~ 입구 앞에는 이렇게 대기자 안내 푯말이 있고, 옆에 독립된 공간에서 육수를 만드시는 것 같다~ 오늘은 3시쯤 방문했는데 줄이 없어서 "역시 이 시간대는 사람이 많이 없구나?" 하고 들어갔더니 딱 한자리 남아있었다..ㅎㅎ Previous

[더플롯커피 등촌 본점] 시그니처 메뉴가 모두 맛있는 카페 (feat 파인애플 케일 스무디) - 내돈내산 [내부링크]

[더플롯커피 the plot coffee] 가양역 7번 출구 근처 카페 남자친구와 자주 가는 맛집이 가양역 근처에 많은데 식후에 항상 들리는 카페가 바로 더 플롯 커피이다~. 음료도 맛있지만 공간이 센스 있게 나눠져 있어 정말 편안하게 대화하면서 쉴 수 있어서 자주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 이렇게 야외 테이블도 있고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2층으로 되어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입구로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에 소파와 테이블이 있는 자리가 있고 Previous image Next image 왼쪽에 쿠키, 샤브레, 파이, 스콘, 에그타르트 등의 디저트류도 많이 진열되어 있다. 주문하는 곳 옆에는 치즈케이크와 티라미슈 등의 케이크 종류도 있었는데 다음에는 디저트류도 한번 시도를 해봐야겠다ㅎㅎ 티셔츠 같은 굿즈와 원두도 판매하시는 듯~ Previous image Next image 디저트 진열대 벽 너머에는 아늑한 캠핑장 분위기의 공간이 있고 메뉴는 이렇게 모니터에 띄

[테이퍼드 커피 가양역점] 디저트가 많은 대화하기 좋은 카페 - 내돈내산 [내부링크]

[테이퍼드 커피-가양역점] 가양역 6번 출구 근처 카페 옥수동의 유명한 테이퍼드 커피 2호점 대화하기 편한 테이블 간 적당한 거리, 깔끔하고 감각 있는 인테리어 그리고 디저트류가 많아서 좋았다. 주문한 카페라테 4500원(원두 YELLOW)와 크림 모카 5500원 카페라테는 커피 자체는 맛있었지만 우유와 얼음이 섞이면서 약간 심심한 느낌? 좀 더 진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게 좀 아쉬웠다. 크림 모카는 위의 달달한 거품과 커피 맛이 잘 어우러져 너무 달지도 쓰지도 않아 좋았다. 메뉴판 원두는 두 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BLUE- 고소한 원두 YELLOW- 산미가 있는 원두 디저트 디저트류가 많았는데 오기 전에 배가 너무 불러 한 가지도 먹어보지 못했다..ㅠㅠ 디저트가 유명한 카페라고 하니 가시면 꼭 하나씩은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공간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지만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감각적 무엇보다 공간 구획이 잘 되어있고 테이블 간 거리가 적당해 서로 대화가 방해

[오토김밥 마곡점] "건강식 김밥과 닭강정의 절묘한 조화" - 내돈내산 [내부링크]

[내돈내산] 마곡역 인근 김밥 닭강정 매장 방문기 마곡역 인근에 김밥과 닭강정을 같이 파는 신기한 조합의 음식점이 생겼다. 오호라?! 처음 본 신박한 조합의 메뉴가 호기심을 자극해 가게에 냅다 들어가 봤다. 입구에 붙여진 메뉴판을 살펴보니 김밥 3종과 닭강정에 따른 여러 조합으로 단촐하게 메뉴가 구성되어 있다. 근데 김밥 종류가 심상치않다. 일반적인 김밥은 없고 '로메인과 와사비', '스팸과 계란, 오이', '매콤어묵과 계란'이란 생소한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뉴판에서 익숙한 메뉴들의 뭔가 다른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메뉴판 바로 옆에 주문을 할 수 있는 키오스크와 셀프바가 나란히 놓여져 있다. 셀프바는 육수와 물을 일회용 컵에 따라 마실 수 있게 되어있는데..... 아랫쪽 선반에 각종 컵라면이 비치되어 있다!!!! 깁밥과 닭강정 그리고 컵라면(컵라면은 역시 육개장이죠 ㅎㅎ)의 조화라니!!! 사장님께서 배우신 분이다 분명 ㅠㅠ 가게는 단촐해서 주방이 있는 쪽으로 바 구성의

[논두렁 우렁쌈밥] 잠실 우렁쌈밥 맛집 - 내돈내산 [내부링크]

다양하고 신선한 쌈 야채와 고소하고 쫄깃쫄깃한 식감의 우렁쌈장! 논두렁 우렁 쌈밥 삼전역 본점 오늘 저녁은 삼전역 1번 출구 근처 동네에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쌈밥 맛집에 갔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 우리가 주문한 건 가마솥 제육 우렁쌈밥정식 1인분에 17000원 가마솥 밥 + 제육볶음 + 우렁쌈장 + 된장찌개 + 쌈야채 Previous image Next image 먼저 여섯 가지 반찬과 쌈 야채 그리고 별미인 갈치속젓, 가마솥 밥이 나온다~ 가마솥 밥은 이렇게 밥을 따로 덜고 밥이 눌어붙은 솥에 같이 주신 주전자 물을 부어 놓으면 고소한 숭늉을 즐길 수 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다음엔 우렁쌈장과 된장찌개 그리고 제육볶음이 나오는데 우렁쌈장은 짭짤하고 고소한 된장과 우렁의 쫄깃쫄깃한 식감이 잘 어우러져 쌈에 싸먹어도 맛있었지만 그냥 먹어도 정말 별미라고 느꼈다. 된장찌개도 푸짐한 건더기와 간이 딱 잘 맞았다. 제육볶음은 살코기가 많아 좋았지만

[팥장군 화곡점] 달인의 담백한 수제 팥빙수집 - 내돈내산 [내부링크]

[팥장군 - 까치산역 2번 출구 근처 전통 가마솥 수제 팥집] 까치산역에 갈 일이 생겨 맛집을 찾다가 방문하게 된 팥장군 SBS 생활의 달인에서 팥빙수의 달인으로 나왔던 매장이라고 한다. 평소에 팥빙수를 정말X100 좋아하는 나는 기대를 가득 안고 방문해 보았다~! 밖에서도 느껴지는 전통 팥 전문점의 포스~ 팥빙수 최강 달인이라는 명패가 눈에 띈다. 매장 내부는 아기자기한 느낌인데 카운터 옆은 팥을 삶는 가마솥과 주방을 볼 수 있게 유리창으로 되어있다. 테이블은 대략 6-7개 정도로 내부가 그렇게 넓지 않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인은 단팥죽 / 팥빙수/ 팥칼국수/둥지 팥죽 이 네 가지이지만 호박죽부터 더치커피까지 생각보다 정말 메뉴가 많아서 깜짝 놀랐다. 빙수도 종류가 네 가지나 있다. 다음엔 딸기 빙수를 먹어봐야지ㅎㅎ 가마솥 팥빙수 [8000원] 주문한 가마솥 팥빙수의 구성은 단순했다. (아..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 ㅠㅠ) 팥, 떡, 우유 얼음

[안주공방 까치산역점] 바지락 술찜을 꼭 주문해야 하는 이자카야 (feat.크림 파스타) - 내돈내산 [내부링크]

[안주공방] 까치산역 2번 출구 근처 이자카야 까치산역 588 먹자골목 부근 늦은 밤 까치산역에 온 김에 남자친구와 한잔할 겸 근처 안주 맛집으로 소문난 안주 공방에 가보았다~ 밖에서 봤을 때 모던한 인테리어에 깔끔해 보여서 더 맘에 들었던 곳 다만 대부분의 가게들이 그렇듯 화장실이 오른쪽 구석 안쪽에 있는데 공용이라 조금 불편할 수는 있을 것 같다.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게 레트로한 분위기에 깔끔해서 좋았다. 하지만 내부가 그리 넓지 않다 보니 테이블 간의 간격이 좁은 편이어서 다른 테이블의 말소리가 잘 들려 편하게 대화하기는 조금 어려웠던 점이 아쉬웠다ㅜㅜ.. [메뉴판]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그리 높지 않았고 잘나가는 메뉴는 따로 표시가 되어있어 보기 편했다. 주문은 가장 인기가 많다는 바지락 술찜과 생맥주 그리고 얼그레이 하이볼을 주문했다~!(다음엔 멘치카츠를 먹어봐야지..) 먼저 생맥주 [5000원]와 얼그레이 하이볼 [7000원]이 나왔다~. 생맥주도 씨~원하고 부드러웠고 얼그

[서울미트볼] 가양역 인근 한국식 미트볼파스타 맛볼 수 있는 곳 - 내돈내산 [내부링크]

[서울 미트볼-가양역점] 가양역 7번 출구 근처 수제 미트볼과 파스타, 리소토, 라이스 등의 메뉴를 판매하는 곳 느끼한 것을 잘 못 먹는 나 같은 사람 입맛에 잘 맞았다. 가격도 양도 적당하고 매장도 깔끔 스파이시 토마토 + 미트볼 10,500원 할라피뇨가 들어간 파스타로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사람에게는 약간 매울 수도 있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맵기였다~. 미트볼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음에도 식감이 부드럽고 파스타와 조화가 괜찮아서 맛있게 먹음 엔초비 파스타 + 미트볼 10,500원 엔초비가 들어간 약간 매콤한 오일 파스타 엔초비 파스타를 파는 곳은 흔하지 않은 편이라 엔초비를 좋아하는 남자친구는 너무 잘됐다며 바로 주문ㅎㅎ 남자친구는 엔초비를 좋아하기 때문에 엔초비 맛이 그렇게 진하지 않다며 좀 더 들어갔으면 좋았겠다고 했지만 그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은 나로서는 딱 좋았다~ 엔초비의 비릿한 향이 나긴 하지만 짭조름하고 매콤해서 중독성 있는 맛~! 자몽에이드 3,500

[헝그리 부처]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수제버거" - 내돈내산 [내부링크]

[내돈내산] 마곡역 인근 수제버거 매장 방문기 마곡역 인근에 독특한 외관과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수제 버거 가게가 생겼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외관과 모던하고 세련된 서체가 멋지게 시선을 끈다. 버거를 파는 곳인거 같은데 회사 근처인 마곡에 이렇게 세련되고 멋진 가게가 생기는건 시각적으로 아주 즐거운 일이다. 궁금한 마음에 외부에 놓여진 메뉴판을 살펴봤다. 개인적으로 메뉴가 복잡하게 많은 걸 좋아하지 않는데 치즈버거 2종. 클래식버거, 치킨버거 2종으로 심플한 메뉴 구성이 맛집스럽게 느껴졌다. 메뉴판을 둘러보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니 내부는 마치 미국 현지 버거 가게에 들어온 것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자리도 널찍널찍하고 빨간 유리창 시트가 내부에 은은히 비쳐 색다른 공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점도 좋았다. [더블 페티 클래식 버거 & 후렌치 후라이 / 콜라 세트] 가게를 한참 구경하는 사이에 주문한 더블 페티 클래식 버거(9,900원)와 후렌치 후라이 & 콜라 세트(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