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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하모니홀 _기숙사의 새로운 가능성 [내부링크]

대전대학교 하모니홀 _기숙사의 새로운 가능성 Korea, Daejeon Architects : Mass study Area : 14,00...

구립 가재울 데이케어센터 [내부링크]

구립 가재울 데이케어센터 현상설계 2등작 "마음을 연결하는 플랫폼" 위치 : 서울시 서대문구 남...

송은아트센터 _예술을 위한 성채 [내부링크]

송은 아트 센터 _ 예술을 위한 성채 Korea, Seoul Architect : Herzog&De meuron Year : 2021 서...

회합을 위한 건축 _교감을 이끌어내는 공간 [내부링크]

회합을 위한 건축 교감을 이끌어내는 공간 - 만남이 이루어지는 장소들은 본질적인 특성을 공유 "공간은 바로 이렇게 되고 싶어한다. 나무 아래의 회합의 장소" 판테온 - 형식주의적 의식을 이뜰어낼 수 있는 원형의 건물 "그것은 일종의 신념, 판테온이 그 형태로 말미암아 장차 보편적인 종교적 공간이 되리라고 선언한 한 인간의 믿음이었다." "세상 안의 세상. 건축주는 ... 판테온이 어떤 종교도, 어떤 판에 박힌 의식도 아닌 영감에서 우러나온 의식만을 요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크베 이스라엘 시나고그 (Mikveh Israel Synagogue) - 다목적으로 이용되는 공간을 전혀 만들지 않았음 - 종료적 회합.......

영감을 불어넣는 공간 _연구를 위한 건축 [내부링크]

영감을 불어넣는 공간 연구를 위한 건축 - 영감의 전당들 : 근본적으로 배움에 대한 열망이 있는 공간이며, 그 배움이 협력적인 공동체 속에서 이루어져야할 필요가 있는 공간들 - 배움 = 본질적으로 삶 그 자체에 대한 탐험 "나는 배움의 시설이란 사실상 한참 거슬러 올라가 자연의 본성에서 유래하는 것이라 믿는다. 자연, 그 자체는 그것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기록을 스스로 담고 있다. 우리의 내부에는 우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완전한 이야기가 있으며, 이러한 감각, 경이의 감각으로부터 알고자 하고 배우고자 하는 탐구가 솟아난다. 그 탐구 과정 전체가 새로이 알려 줄 것은 단 한 가지라고 생각한다. 바로 우.......

'이용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공간 _복합 건물을 위하여 [내부링크]

'이용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공간 복합 건물을 위한 건축 - 인류의 사회적 본성에 대한 믿음과 건축이 이러한 본성을 뒷받침 - 형식적으로 정렬되는 대신 복잡한 방식으로 결합 "이용 가능성 : 내가 생각하기에 건축가의 임무는 ... 아직은 그곳에 없는 이용 가능성들, 그리고 벌써 그곳에 존재하는 이용가능성들을 위해, 그것들이 성숙해 나가기에 보다 알맞는 환경이 되어 줄 수 있는 ... 공간을 발견하는 것이다." "한 도시를 측정하는 잣대는 분명 그 도시의 이용 가능성의 수준 혹은 품질일 것이다. ... 만일 도시 계획을 하게 된다면, 나는 '과연 어떤 방식으로 연결의 건축을 이룰 수 있을까? 연결을 함으.......

오브제후드 갤러리 _비밀의 정원 [내부링크]

간혹 답사를 다니다 보면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공간이 좋아서, 집에 돌아갈때쯤 꿈을 꾸고 나온듯한 느낌을 받곤 합니다. 최근 부산에서 알게된 작은 갤러리에서 이러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수영강변을 따라 길을 걷다보면 이 갤러리가 어디에 있는지 쉽게 인지되지는 않았습니다. 흰색의 사각형 건물로 밖에서는 내부를 들여다 볼수 없습니다. 내부의 모습을 단 한톨로 보여주지 않고, 도로변의 그 어느 것도 들어가지 못할것 같습니다. 수영강변을따라 6차선 도로가 지나가며 갤러리는 이러한 도로에 면하여 계획이 되었습니다. 밖에서 봤을때 큰 담장으로 보이는 모습은 도로의 소음을 거르기 위한 방법인듯 보입니다. 보행가로에서.......

대전대학교 하모니홀 _대한건축학회 [내부링크]

대전대학교 하모니홀 _대한건축학회 주 저 자 : 조민석 대표 (메스스터디) 공동저자 : 김란수 교수 (명지대학교) 김진욱 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 열 교수 (광운대학교) 박종기 교수 (순천향대학교) 유용현 교수 (울산대학교) 이재훈 교수 (단국대학교) 이준석 교수 (명지대학교) 정재용 교수 (홍익대학교) 주 범 교수 (건축대학교) 출 판 사 : (사)대학건축학회 출 간 일 : 2020년 12월 20일 최근에 대전에 내려갈 일정이 있어서 대전대학교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학생 당시 건축 답사로를 종종 오던 곳이라 익숙한 곳이었지만, 근래 지어진 건물을 인터넷 기사로 봤던 터라 큰 기대감을 가지고 찾아갔습니다. 건물 앞에 도착해서 학생 기.......

질서의 가능성 _1.1 개념과 해석 [내부링크]

1장 _건축의 요소 1.1 개념과 해석 1.2 지붕 1.3 바닥 1.4 벽 1.5 기둥 1.6 문 1.7 창 1.8 계단 1.9 천장 1. 잴 수 있는 요소 "건축물은 사물이 모여서 생긴 것이므로 그것을 성립시키는 하나 하나의 요소가 있다. 그것은 더 이상 분석할 수 없는 요소로 되어 있다. ... 여러 단계에서 이런 요소가 부분으로 선택되고 관계를 맺으면서 건축물이라는 전체가 성립한다." 기둥, 바닥, 벽, 천장 등의 요소들이 각각의 어떤 특성을 가지고 어떻게 조합되는지에 따라 각기 다른 건축물이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사람들에게 물리적으로 눈에 보이는 건축적 요소들이 있습니다. 나라 마다 그리고 지역마가 각기 다른 재료들이 생산 및 사용이 되.......

철학을 정립하다 1901~1951 [내부링크]

1901 출생 - 에스토니아 출생 - 4살때 필라델피아에 정착 - Central high School Piladelphia 입학 - 건축을 공부하기 앞서 미술과 음악에 재능을 보임 - 윌리엄 F. 그레이 <건축사 수업> "건축은 나를 그야말로 강타했다." 펜실니아대학 입학 - 미국 최고 수준의 건축학 과정 대학으로 파리 에콜 데 보자르의 영향을 받음 - 프랑스에서 교육 받은 건축가를 데려와 디자인 프로그램 지도를 맡기는 시스템 장 니콜라 루이 뒤랑(Jean Nicolas Louis Durand) - 과거로부터 오늘까지 모든 종류 건물들이 비교 모음집 (고전의 요소를 연구 및 교육) - 건축 수업 방식은 건축의 요소, 부분, 전체를 수학한뒤에, 전체를 아우르는 구성을.......

공간의 이상적인 형태를 발견하다 [내부링크]

공간의 이상적인 형태를 발견하다 새로운 건축을 상상하다 1951 ~ 1961 - 1951년 루이스칸은 예일 아트 갤러리 건축 의뢰를 받음 - 건축적 형태의 기원 자체를 찾으려 끈기 있게 탐구 - 위대한 건축이 지니는 시대 초월성을 이룩해 내고함 - 새로운 것의 발견보다는 과거 속에서의 발견을 더욱 중요시함 로마에서 새로움을 목격하다 - 예일 아트 갤러리 설계전 로마의 미국 건축 아카데미에 교수로 있었음 - 실무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자신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재고함 - 로마에서 머물며 보다 역사를 근본적으로 배움 - 기념비적인 건축의 시초 그자체를 보여주는 유적지를 찾아 다님 "나는 이탈리아의 건축이 미래의 건축 작업에 있어.......

공간의 소리 _The Sound of a Space [내부링크]

" 소리. 실내는 거대한 악기와 같다. 소리를 모으고 증폭시키고 전달한다. 이것은 각 방의 독특한 형태, 여러 마감재로 처리된 표면, 재료를 사용한 방식과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바이올린 앞판에 사용하는 가문비나무 바닥면을 목재 위에 놓을 때와 콘크리트 블래브 위에 놓을 때를 생각해 보자. 소리에 차이가 있을까? 당연하다." " 건물은 비율과 재료에 따라 고요함 속에서 각기 다른 소리를 낸다." _페터 춤토르 『분위기』 어린시절 할머니 댁에는 큰 소라 껍대기가 있었습니다. 이 소라 껍대기 입구 쪽으로 귀를 대고 있으면 파도의 소리가 나서 한참 귀에 대고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소라와 같이 모든 물체마다.......

공간의 온도 _The Temperature of a Space [내부링크]

"분위기를 만드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들을 생각해 보고 있다. 온도도 그중 하나이다. 모든 건물은 특정한 온도를 갖고 있다. ··· 일반적으로 물질이 우리 몸에서 온기를빼앗아간다고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철은 차가우며 온도를 떨어뜨린다. 내가 작업을 생각해 보면 '조절하다'라는 동사가 떠오른다." _페터 춤토르 『분위기』 학창시절 따듯한 봄날 야외공원으로 단체 소풍을 가곤 했습니다. 점심시간이면 여지없이 잎이 무성한 나무아래에서 도시락을 꺼내 먹습니다. 잎이 무성한 나무 아래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지 나무잎에 가려진 그늘이 있을 뿐입니다. 공원에는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지만, 나무 아래는 언제.......

주변의 사물 _Surrounding Objects [내부링크]

"건물이나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에 들어가면 친구들, 아는 사람들,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마주친다. 나는 사람들이 집이나 사무실에 두는 사물을 보며 감동받는다. 혹은 이런 점을 알아차렸는지 모르겠지만 물건들은 세심한 관심과 사랑 속에 조화를 이룬다. 거기에는 끈끈한 유대관계가 있다." " 시간이 니자면 건축가와 전형 상관없는 물건들이 건물에서 각자의 자리를 정확하게 차지할 것이다. 내가 설계한 건물의 미래가 어떠할지에 대한 통찰을 준다. 나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미래말이다. 이런 상상은 여러모로 유용하다. 내가 짓고 있는 주택의 방들이 장차 어떤 모습일지, 실제로 어떻게 사용될지를 상상하면 도움이 많이.......

안정과 유혹사이 _Between Composure and Seduction [내부링크]

"건축이 움직임과 관련이 있다는 측면에서 설명할 생각이다. 건축은 조형예술인 동시에 시간예술이다. 건축 경험은 한 순간으로 제한되지 않는다. 건축은 음악과 마찬가지로 시간예술이다. 건물 내에서 사람들이 움직이는 방식을 떠올리면 된다." "우리에게는 편안하게 거닐 수 있는 환경, 지시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유혹하는 분위기,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것이 중요했다. 병원의 복도는 사람들에게 지시한다. 그와 달리 사람들이 긴장을 풀고 느긋하게 걷게 만드는, 부드럽게 유혹하는 기술은 건축가의 몫이다. 내가 말하는 이 능력은 무대 장치를 설계하거나 연극을 연출하는 것과 비슷하다." "지.......

내부와 외부의 긴장 _Tension between Interior and Exterior [내부링크]

"건축은 지구의 일부분을 선택하여 작은 박스를 세운다. 그 순간 실내와 실외가 생긴다. 우리는 안에 있거나 밖에 있다. 놀랍지 않은가. 그뿐만 아니다. 문지방, 통로, 작은 문, 내부와 외부의 미묘한 전환, 놀라운 장소의 느낌. 우리가 다수이든 개인이든 무언가가 우리를 감싸고 모으며 보호하는 듯한 느낌, 무언가에 둘러싸였을 때 느껴지는 집중감. 개인을 위한 공간과 공공을 위한 공간, 사적 영역과 공공 영역, 건축은 이것을 알고 있으며 적절히 이용한다." "나는 작업을 할 때마다 이렇게 질문한다. 나는 나 자신과 건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실내에서 무엇을 보기를 바라는가? 사람들이 보았으면 하는 나의 모습이 무엇.......

친밀함의 수준 _Levels of Intimacy [내부링크]

"<친밀함의 수준>은 근접성과 거리의 문제이다. 고전주의 건축가라면 스케일이라고 하겠지만 그 말은 너무 학구적이다. 나는 스케일이나 치수보다 좀 더 구체적인 것을 말하고 싶다. 예를 들면 다댱한 측면들 - 크기, 치수, 스케일, 나 자신과 대비되는 건물의 매스 같은 것들 말이다. 건물이 나보다 크다는 사실, 훨씬 크다는 사실. 아니면 건물 내부의 사물들이 나보다 작다는 사실 (걸쇠, 경첩, 문 등등) ... 모두가 사물의 크기, 매스, 중력과 관련이 있다." "나는 실내의 형태, 텅빈 실내가 외부의 형태와 동일하지 않은 건물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다시 말해서 단순히 선을 그려서 평면도를 완성하고는 여기가 12cm두.......

사물을 비추는 빛 _The Light on Things [내부링크]

빛과 관련하여 내가 즐겨 떠올리는 생각이 두 가지 있다. 첫번째 생각은 건물을 그림자로 구성괸 하나의 매스라고 생각하고 빛을 설치하면서 어둠을 제거해 나가는 것이다. 빛을 하나의 새로운 매스로 끼워 넣는다. 두 번째 생각은 빛을 내는 물질들과 표면을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빛이 반사되는 방식으로 보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빛을 반사하는 방식에 따라 재료를 선정하고 그 방식하에 모든 것을 조화시킨다." _페터 춤토르 『분위기』 사물에 빛이 반사에되어 사람의 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빛이 없으면 적막한 어둠이 깔리고, 어떠한 형체도 알아챌수 없습니다. 이러한 어둠 속에 작은 빛이 들어오게 되면 이전에 보이지 않았던 사.......

환경으로서의 건축 _Architecture as Surroundings [내부링크]

"내가 설계하는 건물, 여러 건물로 구성괸 단지, 작은 건물 등 모두가 주변 환경의 일부가 된다. 내가 속한 환경을 생각해 보자. 그 환경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그 환경에 속한 건물들은 사람들의 삶의 일부가 되며 아이들이 성장하는 장소이다." "건물이 25년 후 누군가에게 기억된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작업의 즐거움이 배가된다. 누군가가 첫사랑과 처음으로 키스했던 추억의 장소로 기억될 수도 있다. 이런 차원에서 나에게는 건물이 건축책에 나오는 것보다 35년 뒤에도 누군가에게 기억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_페터 춤토르 『분위기』 작은 바늘을 만들때 한 사람이 모든 공정을 하는 것보다 여러 일을 분야별로.......

일관성 _Coherence [내부링크]

"어떤 일을 하거나 건축에서 무언가를 만드는 최선의 방법에 대한 무수한 아이디어들. ... 이 모든 것에 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건축가는 수천 가지 상황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 "여러 사물이 각자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일관성을 이룰때 가장 아름답다. 모든 것이 다른 모든 것과 연관성을 갖는 상태가 여기에 해당한다. 하나를 제거하면 전체가 파괴될 수밖에 없다.장소, 용도, 형태. 형태는 장소를 반영한다. 장소는 그대로 있다. 용도는 여러가지를 반영한다." _페터 춤토르 『분위기』 우리는 가구 하나를 구입할때 단순히 기능적인 측면만 보는게 아니라, 이 가구가 어느방에 놓일지 생각을 하고, 아이가.......

아름다운 형태 _The Beautiful Form [내부링크]

"형태는 우리가 작업하는 대상이 아니다. 우리는 많은 것에 열중한다. 소리, 소음, 재료, 구조, 해부 등 다양하다. 초기 단계에서 건축의 몸은 구조 해부이다. 여러 사물을 논리적으로 조립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장소와 용도에 주시하면서 여러 요소들을 신경 쓴다. 여기 장소가 있다. 내가 영향을 줄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용도는 어떤가. 우리는 큰 모형을 만들거나 스케치를 한다. 보통 모형을 만든다. 이 단계에서는 모든 것이 논리적으로 어울리는지가 보인다. 일관성은 있으나 아직 아름답지는 않다. 나는 다른 요소들로 눈길을 돌린다. 몇몇 요소들을 잘 빼내면 종종 놀라운 형태가 나온다." "나.......

잃어버린 건축을 찾아서 _In search of the lost architecture [내부링크]

"건축을 생각하면 우선 이미지들이 떠오른다. 내가 지금까지 공부하고 건축가로 일하면서 만난 많은 이미지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 이미지 중에는 내가 그동안 쌓은 건축에 대한 전문 지식도 포함된다. 개중에는 내 어린 시절의 이미지도 있다." "이런 기억들은 내가 아는 가장 심오한 건축적 경험이다. 기억은 건축 작업을 할 때마다 참고하는 건축적 분위기와 이미지의 저장고이다." "나는 건물을 설계할 때 이제는 시간이 흘러 어렴풋해진 기억 속에 잠길 때가 종종 있다. 기억 속의 건축적 상황이 실제로 어떠했는지 당시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회상하며 각기 독특한 장소와 형태를가진 여러 사물이 만.......

경기도 박물관 _언덕 위 성곽 [내부링크]

위치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 경기도박물관 시간 : 매일 10:00 - 18:00 월요일 휴무(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제외)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휴관 규모 : 연면적 1만 153, 지하 1층, 지상 3층 개관 : 1996년 06월 21일 1. 성벽 대학생 시절 등교 버스를 타면 항상 지나던 박물관을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버스 창가에서 보이던 박물관은 언덕위에 커다란 성곽의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실제로 박물관 입구로 걸어가보니 석재판으로 높게 싸인 성벽이 있습니다. 2. 깊이 큰 성벽 앞에 서면 깊숙히 안쪽으로 뚫린 부분을 볼수 있습니다. 두꺼운 성벽 아래 벽돌로 만들어진 계단은 주민들에게 커다란 그늘 공간이 되어 줍니다. 계단.......

진주성 _시간을 이어주는 장소 [내부링크]

진주성 _시간을 이어주는 장소 처음 진주에 도착했을 때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얼마안가 보이는 곳이 진주성이었다. 진주 시내를 다니다 보면 어디서든지 쉽게 진주성에 접근할 수 있었다. 이곳만큼이나 도심 한 가운데 성이 있는 곳도 드물 것이다. 나 또한 진주성곽 위를 걸으며 진주 시내와 남강을 보는 것이 좋았다. 시내 한가운데 역사적인 장소가 가까이 있어, 이곳을 지나간 누구든지 진주성과 많은 추억을 만들었으리 생각된다. 진주성 외곽으로는 성곽이 세워져 있어 성 내부의 모습을 외부에서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성문을 통해 진주성 안으로 들어가면 타임머신을 타고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듯 우리에게 도시와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국립진주박물관 _중첩된 지붕 [내부링크]

국립진주 박물관 _중첩된 지붕 다른 지역으로 처음 여행을 가면 가장 먼저 박물관을 찾아가는 것을 좋아한다. 얼핏 박물관이라는 시설이라고 생각하면 다 똑같은 유물을 전시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여러 곳의 박물관을 다녀보니 지역마다 각기 다른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나 국립 박물관의 경우 그 지역의 역사를 과거부터 현재까지 흐름을 알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보다 도시를 넓은 시야로 알수 있다. 국립 진주 박물관은 특별하게 진주의 진주성 안에 위치하고 있다. 진주성 안에는 박물관 외에도 절, 서원, 누각 등 여러 건물들이 널찍이 분포되어 있다. 이렇다보니 진주성 안을 거닐다보면 자연스럽게 진주박물관을 찾.......

분위기 _Atmospheres [내부링크]

Atmosphere is my stlye 위 문구는 피터 줌터 건축가의 '분위기'책의 첫장에 나오는 문구입니다. 흔히들 건축설계에 있어서 모던 스타일, 고전 스타일 등등 여러 유형의 스타일을 흔하게 접하곤 합니다. 숟가락 하나를 구입할때도 점원은 여러 스타일들을 얘기해줍니다. 스위스에서 설계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피터줌터 건축가는 어떤 양식이나 스타일 보다 '분위기'라는 것에 더 집중을 하며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좋은 장소에가면 '여기 분위기가 좋네'라고 말하곤 하는데, 피터 줌터 건축가는 이 분위기를 강조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나를 감동시켰을까? 전부 다이다. 모든 사물 그 자.......

건축의 몸 _The Body of Architecture [내부링크]

" 나는 세상의 여러 물질과 재료들을 모으고 혼합하여 새로운 공간을 창출하는 것이 건축의 가장 위대한 첫 번째 비밀이라 생각한다. (...) 나에게 건축은 눈에 보이지 않는 여러 장기와 물질로 구성되어 피부로 덮인 인간의 몸과 비슷하다. 건축을 생각하면 몸이 떠오른다. 몸을 가진 매스인 건축은 멤브레인, 패브릭, 외피, 천, 벨벳, 실크, 내 주변의 모든 것으로 구성된다." _페터 춤토르 『분위기』 건축 설계를 진행하면 수많은 선택의 순간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집을 지으려고 하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협의를 하면서 기본적인 디자인안의 방향성이 잡힙니다. 그뒤로는 이러한 방향성에 맞춰서 건물의 외피, 내부 인테리어.......

물질의 양립성 _Material Compatibilit [내부링크]

"먼저 각가의 재료를 준비 해야 한다. 그래야 여러 재료들을 모아서 혼합할 수 있다. 혼합은 우리 머리에서 시작해 실제 세계에 적용된다. 재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생각해 보자. 우리는 재료들 간에 반응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 고 있다. 물질은 서로 반응하고 빛을 발산한다. 그래 결과로 만드러진 혼합물은 독특한 성질을 지닌다. 물질은 무한하다." " 물질의 형태와중량에 따라 물질 사이에 임계 근접성이 존재한다. 한 건물에 여러 재료를 혼합하여 사용했을 때 거리가 너무 멀어서 반응이 일어나지 않거나 너무 가까워서 서로에게 해가 되는 지점이 있다. 한 건물에 여러 재료를 사용할 때는 고려할 점이 많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