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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31일의 기록] 비 오는 주말 느지막이 아키하바라 나들이 | 11일차 [내부링크]

2023/05/13 土 c️ 12시가 다 되어 느지막이 일어나 보낸 주말 내가 좋아하는 가볍게 내리는 비 ️ 최애 음식이 바뀔 정도로 맛있었던 식사 아키하바라 구석구석 구경까지 어제와 달리 너무 행복했던 하루 여기서 첫 입에 반해버렸잖아. 내가 일본에 다시 와야 하는 이유가 생겨버렸어. 원래도 우설을 좋아했는데 토론토는 규비라고 일본 야키니쿠 무한리필 집이 아니면 먹기가 어려워서 도쿄 오면 꼭! 우설 먹으려 했던 신념으로 찾은 우설 정식 체인점 네기시 아키하바라 ねぎし 秋葉原店 101-0021 東京都千代田区外神田3丁目16−14 エスポワールビル 3F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3시 정도에 왔더니 몇 팀 없었다 바로 앉아 메뉴판에서 가장 크게 나와 있는 아이로 마루네 우설 정식 - ¥1,800 (밥이나 반찬 없는 단품은 1,350엔!) 네기시는 우설만 있는 게 아니라 닭이나 돼지고기 정식도 있움 요렇게 우설, 밥, 간 마, 반찬, 국이 한 세트 작은 게 아카탄이고 크고 얇은 게 시로탄 시

[도쿄: 31일의 기록] 이치니산 규카츠 먹고 우에노 산책 | 13일차 [내부링크]

2023/05/15 (月) c️ 보슬보슬 내리는 비를 맞으며 우에노 산책하기 이것저것 많이 먹고 많이 걷기 구두 신은 건 미스였지만 오늘도 느긋하게 나와 느긋하게 도쿄를 즐기기! 처음 해 본 웨이팅? 다신 안 해. 오늘따라 규카츠를 왜 그렇게 먹고 싶은지 아는 사람? 없어 애초에 힘든 게 싫어서 웨이팅을 안 하는데 그날은 이상하게도 규카츠가 먹고 있었고 비도 오고 있었고 구글맵에서 규카츠 가게 중 오후 2시 정도 사람이 없는 가게로 향했지만, 난 몰랐지 거기가 인기 있는 곳이었다는 걸 아니, 주말 아니잖아. 월요일이라고. 규카츠 이치니산 牛かつ壱弐参 101-0021 東京都千代田区外神田3丁目8−17 평일 오후 2시가 넘은 애매한 시간에도 있는 웨이팅 사람이 많이 없어 보였는데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까지 웨이팅 줄이라니,,, 줄 선 게 아까워서 일단 먹고 본다 1시간 반 정도 기다려서 들어가면 화로가 날 기다리고 있다 주문은 웨이팅 중 직원이 나와서 직접 받아서 가게 들어가면 바로 나오는

[도쿄: 31일의 기록] 도쿄 근교 여행 가마쿠라 에노시마 그리고 스카이트리 야경 | 14일차 [내부링크]

2023/05/16 (火) ️ 도쿄 근교 여행을 어딜 갈까 하다 고른 가마쿠라! 슬램덩크의 배경지로 성지순례도 많이 가는 곳이라는데 안 가 볼 수가 없지 하지만 시작부터 체하고 의도치 않게 등산을 하며 진을 빼게 되는데....... 가마쿠라 도착 전철로 가기에는 꽤나 거리가 있는 도쿄 근교 여행 한 달 살기 여행이라 그런지 여유로운 기상과 준비 나는야 배짱이 일찍 일어나도 느릿느릿 준비하다 보니 11시가 넘어가 숙소에서 나와 11시 25분 정도에 아키하바라에서 출발해 13시 10분에 코시고에 역 도착 역을 나와 찍은 고시고에 역 플랫폼 개찰구가 따로 없어 열차가 멈춰 승하차할 때 유일한 출구에서 역무원이 검사를 해 싱기 확실히 노면 전차로 유명한 가마쿠라답게 차와 전철이 동행 점심은 역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시라스야>... 를 가고 싶었지만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늦은 점심에도 많은 웨이팅 아니, 구글맵. 이 시간대에 손님 없다며. 어제 이치니산 웨이팅에서 느낀 게 있어 바로 포기

[도쿄: 31일의 기록] 혼자 도쿄 한 달 살기 하다 한국행 | 15-21일차 [내부링크]

명탐정 코난 극장판 4DX로 보고 또 네기시 먹고 결국 한국 가는 에? 이게 맞습니까, 휴먼? 2023.05.17 (水) ️ 마땅히 그렇다 할 테마 없는 하루 코난의 장르는 추리가 아니라 액션이 맞았어 이번에도 신주쿠 토호 시네마 이번에도 지각 토호 시네마 신주쿠 TOHOシネマズ 新宿 Japan, 160-0021 Tokyo, Shinjuku City, Kabukicho, 1 Chome−19−1, Shinjuku Toho Building, 3階 급한 와중에도 놓칠 수 없는 한 컷 c 오늘은 코난 극장판 4DX 보러 왔담 수요일 할인 기준으로 2,400엔이었지만 5월 기준이라 아마 100엔 오른 걸로 앎 4DX라 그런지 상영관 들어가기 전에 락커에 짐 두게 함 동전은 물건 찾을 때 다시 나오니 걱정 ㄴ 락커에 짐 두고 상영관 들어가서 사실 추리물이라 많이 안 움직이면 어쩌지? 했는데 그건 괜한 걱정이었움 왜냐? 코난은 추리가 아니라 액션물이니까 재미있게 보고 나와서 점심 먹으러 신주쿠

[도쿄: 31일의 기록] 지브리 <귀를 기울이면> 타마시(多摩市) 성지순례 | 22일차 [내부링크]

2023.05.24 (水) ️ 최애 지브리 영화 <귀를 기울이면> 성지순례! …지만 오늘도 역시나 등산 c️ 하나마루 가서 힘들게 우동도 먹고 히바야 공원 옥토버페스트도 슬쩍 구경하고 와코 돈카츠도 먹는 하루 지브리 <귀를 기울이면> 성지순례 모든 제대로 다 알아보고 가자 지브리 애니메이션 중 가장 좋아하는 <귀를 기울이면> 신주쿠에서 케이오선을 타고 25분 정도 달려 세이세키사쿠라가오카역으로 세이세키-사쿠라가오카 역 聖蹟桜ヶ丘駅 1 Chome Sekido, Tama, Tokyo 206-0011, Japan 다른 블로그 보면 역 정차 전에 ost인 컨트리 로드? 나온다고 했었는데 막상 내가 내릴 땐 못 들었다 ㅠㅅㅠ 확실히 도쿄 외각이라 그런지 한산한 역 시즈쿠가 열차에서 내려온 계단...이지 않을까? 역을 나와 서쪽 출구(빵집 있는 출구에서 왼쪽!)로 나오면 배경이 된 곳들의 지도와 골동품 가게 모양의 우편함을 발견할 수 있움 사실 전에는 스탬프도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안

[좌충우돌 토론토] 유니온역 커피숍 % 아라비카 커피 [내부링크]

토론토에도 진출한 응 커피? 쿄토의 유명 커피 브랜드 % 아라비카 커피 토론토 유니온에 매장 오픈 우연히 발견한 쿄토 % 아라비카 커피 일명 응 커피 % 아라비카 (유니온역) % Arabica (Union Station) 주소: 65 Front St W Unit 416, Toronto, ON M5J 1E6 Floor B1 Union 1호선 유니온역 하차 후 도보 1분 영업시간: 평일 07:00~20:00 주말 08:00~20:00 Google Maps (구글맵) 팬엑스포 가려 유니온역을 나왔는데 어디서 많이 본 간판 친구랑 저거 그거 아냐? 내가 아는 그거? 이러면서 가니까 그 응 커피가 맞았다 TD 옆 에스컬레이터 옆에 위치한 % 아라비카 커피숍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듯한 구글맵 리뷰들을 한 번 훑어주고 줄 서기 매장 입구에서 웨이팅이 30분이라고 적혀 있지만 그것보다 훨씬 더 빨리 들어갈 수 있었다 매장 안은 요로코롬 깔끔한 인테리어 유니온역은 유동인구가 많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도쿄: 31일의 기록] 혼자 여행은 조금 외로웠던 신주쿠 산책과 오다이바 야경 | 10일차 [내부링크]

2023/05/12 金 ️ 조금은 외로워진 10일차 그것 저것 여행 전 짜놓은 계획대로 움직이지만 재미는 줄어들었던 날 타코야키 먹으러 오다이바 갔다가 한껏 센치해져서 돌아오기 오늘도 시부야 출석 체크 완료 시부야 점심시간은 회사원들 천지니까 돔황챠.... 포니 네일 시부야 pomy nail Shibuya 1-chōme-20-12 Dōgenzaka, Shibuya City, Tokyo 150-0043, Japan 오늘은 네일 미용실과 마찬가지로 핫페퍼뷰티를 이용했고 여긴 찾아가기 매우 어려웠따 역에서 멀기도 했고 주변에 비슷해 보이는 건물들도 많을뿐더러 사무실인지 맨션인지 헷갈리는 건물에 있어 간판 찾기도 어려웠움 참고로 여기 직원들 영어 소통이 안 돼서 들어가는 것부터 고난이었다.... 건물 한 층 전체가 샵이었고 직원은 10명이 넘는지 자리가 무지 많아서 동시로 시술하는 게 공장 같달까 내가 지명한 분은 사츠키 상! 이때부터 일본어를 좀 쓰기 시작 두큰 다행히도 한국을 좋아하는

[도쿄: 31일의 기록] 일본에서 첫 지진? 이지만 미용실도 가고 하라주쿠 아키하바라 쇼핑도 하는 하루 | 9일차 [내부링크]

2023/05/11 (木) c️ 일본에서 첫 지진도 겪고 첫 미용실도 가고 첫 카레도 먹고(?) 허탕친 게 많은 하루였지만 그래도 도쿄라는 것만으로도 좋은 하루가 된 오늘 첫 지진 심장 빠운스 한 달간 생활할 숙소에서 자는 것도 어느 정도 익숙해질 즈음 잊고 있던 아이가 다가오는데....... 그것은 바로 지진 곤히 잘 자고 있었는데 대뜸 새벽에 긴급재난문자가 무섭게 울리기에 깨서 보니 지진 경보 (゚ペ)? 예? 뭐여? 상황 파악이 끝나자마자 1초 뒤에 바로 지진으로 흔들림 감지 확실히 일본은 내진 설계가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충격이 분사되어 건물 자체가 양옆으로 살살 흔들리는 정도 그래도 첫 지진이라 심장 터지는 줄 나만 긴급재난문자를 켜놨는지 다른 방들은 고요할 뿐 저기여 방금 지진 났다구여 나만 느꼈냐구여 새벽이라서 한국은 아직 올라온 기사가 없었고 대신 일본어로 트위터에 검색해 보니 치바에서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정부 계정에 나와 있었다. 내가 머물고 있던

[도쿄: 31일의 기록] 아침부터 밤까지 관광객 모드로 하라주쿠 시부야 아키하바라 | 2일차 [내부링크]

이것은 2023년 5월 4일이요시다 하라주쿠부터 시부야 아키하바라까지! 골든위크에 도쿄 여행 다행히도 문은 다 열었지만 사람들은 미어터졌던 연휴라 그런지 한국인보다는 현지인이 대다수였던 도쿄 여행 제대로 스타또 신주쿠 아케보노바시 여기서 눌러 살고 싶다아....... 어떻게 찍어도 벗어날 수 없는 전깃줄 풍경 아마 우리 객실이 3층인가 5층이라 그럴지동 (한 달이나 지나서 기억이 안 나는 내 기억력이란....) 동네는 완전 주택가 c 그 잡채 (후룹) 낮이나 밤이나 조용하고 한적하고 평화롭고! 신주쿠에서 2정거장 멀어졌을 뿐인데 이리도 조용할 수가 저 여기서 말뚝 박고 살아도 되나염? 몰라염 일어났으면 아침을 먹어야제 아침이라 문 연 데가 많이 없어서 근처에 있는 스키야로 스키야 아케보노바시 すき家 曙橋店 스키야 아케보노바시점 8-25 Sumiyoshicho, Shinjuku City, Tokyo 162-0065 일본 주문은 자리에서 키패드로 계산은 음식과 함께 나온 영수증을 들고

[도쿄: 31일의 기록] 무계획으로 간 요코하마 린코 공원 | 3일차 [내부링크]

이것은 2023년 5월 5일 금요일이시요이다 일본에 살았었던 엄마가 매번 얘기했던 요코하마! JR 요코하마 타워 바람... 너 좀 적당히 할 수 없는 거야...?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점심 먼저 먹으려 발 닿는 데로 걷다 보니 우연히 찾은 옥상 정원 식당가도 다 꼭대기 층에 밀집되어 있어서 위에서부터 내려오기로 (둘 다 J지만 여행은 특히 맛집은 무계획이 계획임) JR 요코하마 타워 JR Yokohama Tower 1 Chome-1-1 Minamisaiwai, Nishi Ward, Yokohama, Kanagawa 220-0005 일본 날은 너무 좋았는데 바람이 미친 듯이 불어서 나가기도 전에 치마 입고 온 걸 후회 (딱 붙는 것도 아니고 폭넓은 롱치마라,,, (⁰⁰)) 그래도 무진장 예뻤다 장난 없음 Previous image Next image 여기에 바로 앞에 앉아서 커피 먹거나 노트북 할 수 있게 책상이랑 의자 쫘악 놓여 있는데 바람 안 심하고 날 좋으면 커피 하나사들고 올

[도쿄: 31일의 기록] 아사쿠사에서 센소지 구경 겸 사람 구경하고 하네다 공항 | 4일차 [내부링크]

2023/05/06 ️ 엄마 한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날 c 마지막까지 알차게 보내고 가기로! 사요나라, 아케보노바시 언젠간 다시 올게,,,,, 사진은 없지만 호텔에서 조식 먹고 체크아웃 하고 나와 근처 카페로 골든위크 주말이라 그런지 문 연 카페를 찾기 힘들었담 Café de Crié - Akebonobashi 일본 162-0065 Tokyo, Shinjuku City, Sumiyoshicho, 1−20 角張ビル 1F 겨우 찾은 역 근처 카페 ️ 아케보노바시역 A4 출구 옆! 엄마는 커피 나는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한 잔씩 시키고 멍하니 평화로운 거리 보면서 멍 때리기 아키하바라에 있는 숙소로 넘어와 짐 두고 아사쿠사까지 걸어가기 걸어가면 30분 정도 걸리는데 점심때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문 안 연 곳도 많고 엄마가 가기 전에 소바 먹고 싶대서 문 열린 데 일단 들어가기 영어 없이 다 일본어라 번역기 돌려서 티켓 뽑아서 카운터에 갖다주면 바로 조리 시작하는 방식 우동은 냉우동인지

[도쿄: 31일의 기록] 이제부터 진짜 혼자 도쿄 한 달 살기 비 오는 날에 덕질하러 이케부쿠로 | 5일차 [내부링크]

2023/05/07 c️ 이제 진짜 혼자만의 여행 한 달 살기지만 도쿄가 처음이다 보니 ‘살기’보다 ‘여행’에 초점이 더 맞춰져 버려 돈이 줄줄 혼자 여행은 역시나 덕질로 시작 비만 안 왔더라면 더 완벽... 아침으로 금요일에 이자카야에서 싸왔던 오코노미야키 먹어주고 준비하고 출발 엘리베이터에서 한 장 c 아키하바라역 곳곳에 있는 애니들 중에 유일하게 알아본 만화 진심 내가 머글이 된 것 마냥 아는 애니가 없움 머글이 보면 오타쿠지만 오타쿠 눈엔 머글인,, 아키하바라역 이케부쿠로역 JY 야모노테선 타고 25분 정도 가면 이케부쿠로 도착 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 코난은 메이저가 분명함 빗길 뚫고 선샤인 시티 쪽으로 가면 닛토리가 있는데 그 건물 지하가 선샤인 시티로 연결되어 있음 선샤인 시티 아쿠아리움에서 이벤트가 열리는 중 아쿠아리움에서 사건 추리해서 푸는 이벤트임 (선샤인 시티 공홈 공지는 끝났지만 코난 극장판 개봉할 때마다 이벤트 여는 걸로 앎 개봉 시기에 구글에다가 sunsh

[도쿄: 31일의 기록]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긴자 갔다 시부야 갔다 바쁘다 바빠 | 7일차 [내부링크]

2023/05/09 c️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첫 도쿄 여행 한 달 동안 뽕 뽑기 위해 오늘부터 하루 평균 2만보 여행 스타토 ︎ 오전에는 긴자 츠키지 시장부터 긴자 거리까지만 해도 8500보 달성 아키하바라에서 히비야선(메트로 H) 타고 긴자로 츠키지 시장 갈 거라 긴자역이 아니라 긴자역 전 역인 츠키지역에서 하차 1번 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쭉 걷다 보면 크게 츠키지 시장이 자리 잡고 있담 츠키지 시장 築地場外市場 104-0045 東京都中央区築地4丁目16−2 평일 낮 시간인데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이쪽은 외각이었고 안쪽으로 가면 종종걸음으로 걸을 정도로 사람이 꽉 참 츠키지 칸노 築地 海鮮丼屋 つきじかんの本店 104-0045 東京都中央区築地4丁目9−5 일본 식당들이 그렇긴 한데 시장이라 그런지 자리가 매우 한정적이라 대충 사람 없고 괜찮아 보이는 데로 착석 먹고 싶다고 하면 메뉴판 보여줌 종류랑 메뉴가 무지하게 많아 천천히 다 둘러보고 고르든가 정하고 가는 걸 추천 가격은 관광

[도쿄: 31일의 기록] 신주쿠에서 조조로 코난 극장판 보고 시부야 찍고 하라주쿠 갔다 아키하바라 | 8일차 [내부링크]

2023/05/10 (水) ️ 아침부터 나와 돌아다니는 바람에 피곤해 사진은 얼마 못 찍었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알차게 코난 덕질하며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 아키하바라까지 2만보 넘게 돌아다니기 ️ 아침 댓바람부터 영화 보러 신주쿠 일본어 모르지만 일단 보고 봐 일본에 코난 극장판 보러 왔던 거라고 해도 무색 토론토에서는 코난 메이저 아니라 극장판 개봉도 안 해서 (나루토, 원피스, 지브리, 히로아카 등 해외에서도 유명한 것들만 개봉) 수요일 할인에 맞춰 바로 영화관으로 c ¡tip! 일본의 영화관은 보통 수요일마다 영화 할인 매월 1일 할인이나 학생 할인이나 여성 할인? 등 있긴 함 어른 2,000엔 -> 1,300엔 (올 6월에 2,000엔으로 올라 할인 금액도 100엔 오름) 매주 있는 거라 수요일 껴서 여행 간다면 영화 보는 것도 추천 + 4DX도 기본 할인금액에 추가로 4DX에 대한 금액이 들어가서 2,400엔(5월 기준) 정도로 볼 수 있움 갔는데 할인을 안 할 수도

[주저리] 첫 머리 [내부링크]

꾸며만 놓고 글을 올리지 않았던 블로그 이번 도쿄 한 달 살기를 준비하며, 사소하게 기록을 남겨보려 글을 끄적이는데 모든 게 다 어색하다 문장의 어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어느 쯤에 사진을 첨부해야 할지 그냥 막 끄적이기로 1-1. 이른 여행 준비 6개월이나 남았지만 벌써 일본 가는 비행기표와 숙소를 잡아놓고 시간이 가기만 기다리는 중 혼자하는 첫 해외 여행이자 한 달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여행과 거주 그 어딘가 혼자 도쿄에서 한 달 살기 (두큰) 1-2. 여행 준비 포스트 일단 써놓은 상태이지만 가기 전에 업로드를 할지 도착한 후 업로드를 할지 고민 중 써놓은 건 경비, 숙소 등 포함된 총 정리가 있고, 쓰려는 건 관광지 정리와 짐 싸기가 있다 가서 더 추가할 게 있을 수 있을 것 같아 가서 업로드를 생각 중이지만 가기 전에 업로드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극J에게는 모든 게 행복한 계획하고 정리하기 1-3. 에어비앤비 결제 문제 에어앤비에서 결제할 때 한국 카드가

[주저리] 마지막 2022년 [내부링크]

뭐 했다고 벌써 2023년인데 올해 한 건 많은데 한 게 없는 것 같은 느낌 1-1. 도쿄 5월 날씨 여행 가는 것보다 짐 싸는 게 더 조타 4개월 남은 현재도 열심히 짐을 싸고 있는데 출처: Weather25 도쿄 5월이 최고 23도 최저 16도일 거라는데 옷을 어떻게 챙겨야 할지 여름에는 거의 나시만 입어서 나시를 주로 챙겼다가 5월에 도쿄 영상들을 보면 긴팔을 많이 입고 있어서 짐을 다시 싸야 할 듯 1-2. 페이팔 환불 체크카드로 결제를 했다가 환불한 돈은 약 20일만에 들어왔음 잊어버릴 때쯤 돌아오는 그대... 조금 더 빨리 오라구요 잊기 전에 올라구요 2. 종강 했다. 종강. 성적 잘 받아서 행복, 저번 학년 성적 망해서 졸업 학점 높일 수 없어 우울. 학점은 1학년 때부터 챙기자구요.... 참고로 멘토 면접은 아주 제대로 말아먹어 떨어짐^!^ 3. 운전면허 도로주행 도로주행은 통과했고 1년 후 고속도로 주행 시험이 남았다,, 언제쯤 최종 면허를 받을 수 있을지 4-1.

[도쿄: 31일의 기록] 우당탕탕 도쿄 한 달 살기 출발기 D-1 [내부링크]

모든 것은 최소 1년 전부터 계획해야 마음이 편한 파워 J의 셀레발을 마구 치고 김칫국을 시원하게 한 사발 들이켜 멍청 비용 아닌 멍청 비용을 많이 날린 [도교 한 달 살기] 스타또 주의) 투머치토커의 TMI 남발 사진보다 말이 더 많음 겁나 긺 누가 이사와 함께 여행을 간다 하였소 과거의 제가요 렌트비 한 달 치라도 아끼자고 출국 하루 전에 방 뺀 사람 나야 나 (^ᴥ^) 오빠가 군대 가기 전에 들어와서 창고로 짐 옮기는 거 도와줘서 망정이지 오빠도 없었다면 난 여행은 무슨 답도 없었음 이사를 끝내고 여행을 가든지 여행을 갔다 이사를 가든지 뭐든 이사와 여행을 동시에 하는 것보다는 100배 낫지 뱅기는 5월 2일 새벽 뱅기인데 방은 5월 1일에 빼야 해서 하루가 붕 뜸 새벽 6시 15분 출발이라 체크인을 3시간 전에 하는 걸 생각하면 공항 노숙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 나는 또다시 고생을 사서 하는데.... 짐을 다 빼고 친구 집에 캐리어를 맡겨놓은 채 열심히 놀았따 ( ̄ ̄) 제일

[도쿄: 31일의 기록] 시작은 혼자가 아니지 | 1일차 [내부링크]

이것은 2023년 5월 3일 수요일이라요 주의) 사진의 초점은 보장 못함. 아니, 없음. 하네다는 처음이라 입국? 어렵지 않아요~ 분명 12시 42분에 착륙해서 한참을 달리고 달려 55분에 게이트에 도착이라니,, 그게 끝이었으면 좋으련만 저가 항공사도 아닌데 국내 항공사에 밀려난 것인지 도착 게이트는 입국 심사대부터 대따 멀었따 8[ 게이트에서 내려 기나긴 복도를 거의 뛰다시피 걸으면 나오는 입국 심사장! !여기서! 다들 알겠지만 Visit Japan Web 하면 정말 빨리 나온다! 안 했어도 비행기에서 나눠준 종이나 입국심사 앞에 있는 종이로 써도 무관! 캡처를 안 해서 급하게 공항 와이파이 잡고 여권이랑 Visit Japan Web으로 했던 입국심사 QR코드 들고 대기 중 일찍 내린 것은 아니었지만 탑승객 대부분이 일본 자국민이라 외국인 줄은 빠르게 쭉쭉 빠졌음 그렇게 차례가 돼서 여권 주고 QR 찍으면 질문도 없이 3개월 무비자 붙여주고 끝! 1분도 안 걸려서 이렇게 빨리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