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남편이 남친에서 남편이 되는데 일조한 여러 가지 에피소드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헨델의 [메시아] : Hendel's Messiah와 관련이 있습니다. 남친 (현 남편)과 음악 취향이 거의 겹치지 않다고 생각하던 중 발견한 우리의 공통분모 헨델의 [메시아]! 지난 10월, 필자가 카네기홀에서 불렀던 [죽임 당하신 어린양 Worthy is the Lamb that was slain]라는 곡이 헨델의 메시아 중 마지막 곡입니다. 곧 돌아오는 성탄절에는 헨델의 메시아 중 4번 째 곡인 [주의 영광: And the glory of the Lord]을 찬양할 계획입니다. 또한, 내년에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필자의 교회의 성가대는 헨델의 메시아 하이라이트 곡들을 찬양하기로 계획하고 연습 중에 있습니다. 헨델의 메시아와 함께 하고 있는 2022년이 지나기 전, 그리고 헨델의 메시아와 함께 할 2023년 새해를 준비하면서, 이 대곡 masterpiece 에 대해서 일부분을 이
한국처럼 뉴욕도 한파로 체감 기온이 영하 24도까지 내려간 겨울밤. 1주일의 짧은 겨울 방학에 들어간 중학생 딸과 필자가 좋아하는 영화 [아마데우스 Amadeus]를 보았습니다.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았으면, 영화 중간 중간 대화를 할 수 없었을텐데... 포근한 집에서 본죽에서 만든 단팥죽과 팝콘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요즈음 필자와 가장 대화가 잘 통하는 베스트 프렌드 딸과 본 [아마데우스 Amadeus] 속 모짜르트 곡들과 함께 딸과 나누었던 대화를 정리해봅니다. 1. 살리에르 Salieri 이해하기/ 모차르트 Mozart 이해하기 영화 [아마데우스]에서는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부러워하는 것을 넘어, 극도의 질투심에 휩싸여 심각한 열등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빈의 궁정음악가 살리에르의 회상을 통해 모짜르트의 생이 그려집니다. 만년 2인자 살리에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천재 모짜르트를 따라갈 수는 없고, 모짜르트의 천재성만 알아차릴 정도의 음악성을 가진 살리에르
코로나 전만해도, 한국 가기 1주일 전 즈음에 티켓팅을 했었습니다. 미리 사든, 1주일 전에 사든 항공권 가격이 크게 차이가 있지 않았기 때문에, 미리 항공권을 구매함으로 생기는 불확실성을 피하고자, 한국 가기 바로 전에 항공권을 구매했었습니다. 그러나, 작년에 한국행 일반석 항공권 가격을 보니, 허걱! 코로나 전 비즈니스석 항공권보다 더 비싼 일반석 항공권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기름값이 오른데다, 갑작스런 한국행 수요 증가로 인해, 뉴욕-서울 일반석 왕복권이 4천달러가 넘었습니다. 이에, 올해는 티켓 가격 변동의 불확실성을 줄이고자, 8월 비행기표를 3월에 구매했습니다. 한국 가기 전 이렇게 빨리 비행기표를 산 적이 없기 때문에, 마일리지 승급 좌석이 혹시나 있지 않을까 해서, 항공사에 전화를 걸어보았습니다. 1.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좌석 승급 30여분의 대기 시간 끝에 겨우, 마일리지 좌석 승급 관련 담당자와 전화 연결이 되었습니다. (이건, AI가 안되나...해도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특히, 뉴욕행) 그러나, 지난 블로그에서 살펴보았듯이, 성수기에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좌석을 승급하는 것도 마일리지 사용의 좋은 예이지만, 좌석 승급이 가능한 일반석 항공권 종류가 많지 않고, 마일리지로 승급 가능한 좌석 수가 매우 제한적이라, 이 또한 어렵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권 구매하기: 좌석승급: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제주항공권 구매 코로나 전만해도, 한국 가기 1주일 전 즈음에 티켓팅을 했었습니다. 미리 사든, 1주일 전에 사든 항공권 가... blog.naver.com 10여 년 전에는 마일리지에 유효기간이 없었는데,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 모두 마일리지 사용기간이 10년입니다. 이에, 한국에 계신 부모님의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소멸되기 전에, 급하게 사용을 한 후기를 올려봅니다. 15년 여 년 전에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제주도 항공권
필자가 사는 지역이 좋은 동네인지 모르고 살았습니다. (대부분의 유학생들은 잘 모릅니다. 그냥, 학교 이름 보고 학교를 선택하니까요. 동네가 아니라...) 나쏘 카운티 Nassau County에서 살고 싶어서, 살게 된 것이 아니고, 이 동네에 일자리가 생겨서 어쩔 수 없이 이 곳에서 살기 시작했으니까요 (즉,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어떤 동네인지도 모르게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런 일을 겪으면서, 나쏘 카운티가 미국 내에서 한국인 이민 1세대가 아이들 키우면서 살기에 참 좋은 동네라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미국 이민을 고려하는 분들에게 매우 추천하는 동네입니다. 옆, Suffolk county도 좋고, 맨하탄 건너편 뉴저지 주의 카운티들도 한국인 이민 1세대 정착하기 좋습니다.) [나쏘 카운티 Nassau County 어느 동네에 위치한 필자의 집에서 15분 내외에는] (1) 두 개의 한인마트 (Hmart 포함)가 있고, 수십 개의 grocery markets이
자료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보게 된 한국 신문 기사 속 [남편의 이름]! 모아서 정리해봅니다. 상병수당 관련 경향신문 기사 속 김태근 1인당 연간 병가 일수가 고작 1.2일···“아픈데도 일 나가야 하는 시대의 야만” 한국 노동자 1명이 1년 동안 사용한 평균 병가 일수는 2019년 기준 1.2일이다. 몸이 좋지 않은... www.khan.co.kr 한국 노동자 1명이 1년 동안 사용한 평균 병가 일수는 2019년 기준 1.2일이다. 몸이 좋지 않은데도 출근하는 이른바 ‘프리젠티즘’이 만연하다는 걸 시사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한국과 미국만 국가 차원의 유급병가 제도를 아직 갖추지 않았다. 시범사업으로 갓 시작된 상병수당 제도를 지속시키기 위해 재원 마련 등 보완책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 뒤따른다.2020년 코로나19 유행이 닥치고 ‘아플 때 쉴 권리’가 전 사회적 화두가 되면서 나타난 변화다. (중략) OECD 국가 중 유급병가 제도가 없는 나라는 한국과 미국뿐
요즈음 ChatGPT라는 프로그램이 개발된 이후, AI (Artificial Intelligence) 시대에 어떤 직업이 사라질 위험이 큰지, 어떤 직업이 여전히 사라남을 수 있을지 미국 언론, 학계에서는 연일 관련된 자료를 생산하고 있는 중입니다. AI 인공지능이 많은 White Collar Jobs 사무직 관련 직업을 위험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근 명문 와튼 스쿨에서 시행된 MBA 시험에서 ChatGPT가 일반인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대학에서는 ChatGPT를 이용한 부정행위로 골치를 썩고 있습니다. (필자도 이와 관련하여 학생들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매우 고민이 많습니다.) 25 Jobs That Will Never Disappear | BrightLink Prep 25 Jobs That Will Never Disappear by Talha Omer, MBA, M.Eng., Harvard & Cornell Grad in Facts Automation! A
결혼 전, 남편감을 고를 때 (?), 필자가 보았던 덕목 중에 하나가 "취미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남자"인가 아닌가였습니다. 특히, 오페라를 보러 함께 갈 수 있는 남편이면 좋겠다는 바람을 고등학생 때부터 했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음악을 전공한 할머니를 둔 남편을 만나, 결혼 전후 함께 여러 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난 후, 부득이하게 아이 위주의 어린이 연극, 뮤지컬, 아이스 쇼 등, 어린 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만 보러 다녔습니다. 1주일 후면, 14살이 되는 딸! 증조할머니의 음악적 talent를 물려받은 딸이, 바이올린 연주를 수준급으로 하면서 평소 클래식 음악을 즐기면서 살아가고 있는 덕분에, 드디어, 가족 모두 함께 오페라를 보러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뉴욕에 사는 덕분에, 딸은 첫 오페라를 뉴욕 링컨센터 내에 있는 Metropolitan Opera House에서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 Metropolitan Ope
불공평한 인생사를 통해서, 결국 인간이란 존재를 긍휼히 여기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더라도, 불공평으로 발생한 사건 때문에 받은 상처가 바로 치유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왜 신은 세상을 불공평하게 만들었을까?: 운칠기삼 딸이 매우 불공정해 보이는 평가를 받았다는 사실을 어제 들었을 때, 매우 화가 났었습니다. 격정적인 감정... m.blog.naver.com 그 아픔은 계속 될 수 있고, 그 분노는 때때로 불쑥불쑥 나타나 우리의 정신과 영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필자 역시, 원론적으로는 그 불공정한 사태를 발생시킨 사람을 용서하고, 불쌍하게 여겨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가슴은 여전히 그 인간이 밉고, 화가 날 때가 있었습니다. 필자의 블로그에서 가장 누적 조회수가 높은 글은 [인생이 너무 힘들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10가지]입니다. 인생이 너무 힘들 때, 삶의 의욕이 사라졌을 때, 10가지 해야 할 일 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신 분들 중에서, 만의 하나라도
오늘은 필자와 남편의 19번째 결혼 기념일입니다. 결혼기념일이 다가오자, 오랜만에 결혼식 사진첩을 꺼내 보았고, 사진 속에서, 후배 오지영 영화배우를 본 후, 그녀에 대해 얼마 전 블로그글을 썼던 것입니다. 19년의 결혼생활을 돌이켜보니, 즐겁고 행복하고 감사한 순간도 많았지만, 남편이 아니라, 남친의 위치에서 했으면 바로 이별통보를 했을 만큼의 위기도 꽤 (?) 있었습니다. '만약, 내가 그 때 참지 않았다면..' '만약, 내가 그 때 용서하지 않았다면..' 통계를 보니, 미국의 경우, 결혼 20주년이 되기 전에 약 35%가 이혼을 하고, 약 50%가 결국에는 이혼을 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결혼한 부부 2쌍 중 1쌍은 이혼을 하게 되니, 필자 부부가 19년 동안 결혼생활을 유지했다고,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우리의 결혼생활이 계속 유지될 수 있다고 100퍼센트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약 25퍼센트가 결국에는 이혼을 하게 된다고 하니, 실제로 이혼은 확률적으
필자의 600여의 글 가운데, 가장 누적조회수가 높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읽는 글이 [인생이 너무 힘들 때....]입니다. 인생이 너무 힘들 때, 삶의 의욕이 사라졌을 때, 10가지 해야 할 일 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신 분들 중에서, 만의 하나라도 자살 등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blog.naver.com 어제, 지인과 통화를 하면서, 마지막으로 필자가 한 말이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항상 행복할 수는 없겠지만, 자주, 순간순간 행복을 누리면 좋겠다."였습니다. 세상은 인간이라는 약한 존재가 살기에는 너무 힘든 공간입니다. 때때로 삶의 의욕을 꺾는 일들이 일어나는 무서운 곳이지요. 40대 후반에 접어든 필자 주변의 40대, 50대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어보면, 아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아도, 그들은 과거에 행한 일에 대해 후회하기도, 현재의 삶에 불만족스러워 좌절하기도, 미래에 대해서 불안해하기도 하면서, 우울감을 호소하곤 합니다. (우울증과 우울감은
필자가 오페라를 좋아하기 시작한 것은 현재 딸의 나이정도부터였습니다.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의 Recondita armonia를 듣는 순간... 내용도 모르는데, 소름이..... 사춘기의 호르몬의 영향이었는지,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그 당시 즐겨듣던 오페라의 주요 아리아를 들으면, 사춘기 시절의 그 느낌과 분위기가 아련하게 그려집니다. 필자가 중, 고등학교 시절 자주 들었던 오페라 아리아 곡 중, 이번 블로그에서는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Tosca]와 [라보엠 La Bohem]의 주요 두 아리아 곡을 공유해 봅니다. Recondita armonia 오묘한 조화 (Cavaradossi) : Tosca 오페라 토스카 줄거리 1800년 로마는 공화정이 무너지고 왕정 체제로 전환합니다. 왕정 편에 선 비밀경찰 스카르피아 Scarpia는 정치적 반대파인 공화주의자들을 감옥에 가두는 일을 합니다. 공화주의자 중 한 명인 안젤로티 Angelotti는 탈옥에 성공하고
지난 블로그에서는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의 주요 줄거리 및 연인 토스카의 아름다움에 대해 찬미하는 아리아 [오묘한 조화]의 가사를 공유했습니다. 푸치니 오페라 아리아: 토스카 오묘한 조화Recondita armonia: 라보엠 그대의 찬손 Che gelida manina 이태리 가사 및 줄거리 필자가 오페라를 좋아하기 시작한 것은 현재 딸의 나이정도부터였습니다.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의 Recondi... m.blog.naver.com 아번 블로그에는 30여 년 동안 필자의 최애 아리아를 소개해봅니다. 오페라에 친숙하지 않은 분들도, 밤에 푸치니가 작곡한 [토스카]의 별은 빛나건만을 들으시면, '오페라가 이런 매력이 있나?'라고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일 밤, 내일 final 기말시험을 앞둔 딸에게 파바로티가 부른 [별은 빛나건만] 을 들려주니 눈물을 글썽거립니다. (어제밤에도 오늘 시험을 앞둔 딸에게 토스카 줄거리를 이야기해주었는데...) "엄마, 왜 오페라 내용은 다 비극이
중학생 딸에게 알려주면 좋을 것 같은 미국 정치 관련 두 단어와 다음 주 월요일에 있는 미국 공휴일에 대해 이번 블로그를 통해 정리해봅니다. 금권정치를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금권정치는 영어로 plutocracy라고 합니다. 금권정치 plutocracy 란, 부자들이 사회의 정치적, 경제적 측면을 통제하는 정부 형태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투자 세액 공제 등 부자들에게 유리한 경제 정책 시행, 교육 및 의료와 같은 필수적인 사회적 자원을 부자들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들을 통해서 금권정치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일부 경제학자들은 미국의 소득 불평등의 심화, 정부 및 정치에 대한 부의 영향력이 강화되는 현실을 분석하면서, 미국에서 금권정치가 기승을 부리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다른 이들은 미국은 최소한 "plutonomy" (소수의 부자들이 경제 성장을 통제하는 사회)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G.O.P. 는 무슨 뜻인가요? GOP는 어떤 단어의 약자일까
다음 주 월요일 6월 19일은 Juneteenth (미국 흑인 노예 해방기념일)입니다. 금권정치 Plutocracy: GOP: Juneteenth 무슨 뜻인가요? 미국공휴일 중학생 딸에게 알려주면 좋을 것 같은 미국 정치 관련 두 단어와 다음 주 월요일에 있는 미국 공휴일에 대... blog.naver.com Juneteenth 를 기념하며, 미국 역사상 흑인노예제 관련 주요 법적 논쟁에 대해서 정리해봅니다. Dred Scott v. Sandford (1857) Dred Scott v. Sandford (1857) 은, 흑인 노예였던 드레드 스콧 Dred Scott 이 자유를 위해 10년에 걸쳐 싸운 사건으로, 1857년 미국 연방 대법원은 드레드 스콧은 시민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소유물로, 노예에게 자유를 주는 지역에 거주한다고 해서 자유를 누릴 자격이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Dred Scott v. Sandford (1857) 판결은 노예제 폐지론자들을 격분시켰고, 결국, 노예제
부자를 정의하는 기준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어떤 나라에 살고 있느냐, 어느 동네에 살고 있느냐에 따라서도 부자를 정의하는 기준이 다릅니다. 코로나 팬데믹 전, 한국에서 [부자되기]에 관한 기사가 많이 나와서, 이와 관련된 자료를 찾다가 블로그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블로그의 요지는 우리나라에서 중간 이상의 순자산을 보유한 사람이면, 전세계 상위 10퍼센트에 해당하는 부자에 해당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 부자기준, 전세계 소득과 자산통계 1. 한국에서 어떤 사람을 부자라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KB 금융지주 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자들은... blog.naver.com 이번 블로그에서는 최근 자료를 바탕으로 미국, 한국, 그리고 세계인이 보는 부자 기준 자료에 대해 정리해봅니다. [대한민국 부자의 기준] >> 현금 10억원 이상이 있는 부자들이 생각하는 부자 기준 2년 전에 블로그를 쓸 때, 현금으로 10억원 이상이 있으면 한국 사람들은 부자로 보는 경향이 높았습니다. 부자를
1.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록펠러센터 rockefeller center는 어떤 곳인가요? 록펠러센터 역사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출처: 록펠러센터 홈페이지) 록펠러센터는 1929년 존 락펠러 주니어 John Rockefeller Jr.가 콜롬비아 대학교로부터 임대한 땅에 상업용 빌딩 커뮤니티를 만들 계획을 세웁니다. 그런데, 1929년은 역사적으로 세계대공황 the Great Depression이 일어난 해였기 때문에 계획대로 실행되지는 못했습니다. 1931년, 원대한 꿈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존은 락펠러센터 건립계획을 시행하고 1940년에 14개의 건물과 부속건물로 이뤄진 복합 상업공간이 탄생하게 됩니다. 덕분에 대공황 속에서 록펠러센터를 세우기 위해서 수많은 일자리가 생길 수 있었습니다. 2. 록펠러센터에서 가볼 만한 장소 중 한 곳은 바로 스케이트장입니다. The Rink the rink 출처: 락펠러센터 홈페이지 >> the Rink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시즌권은 1인당 4
인플레이션 물류대란 금리인상 작년에 이어 오래도 계속 되는 최근 거시경제 키워드입니다. 이런 경제상황 속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국에서 중고차는 전례없이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 자동차를 거의 쓸 일이 없어진 우리 부부... 리스로 타고 있는 두 대의 차가 지난 2년간 거의 집 앞에 세워져 있습니다. 리스기간이 작년에 곧 끝나게 될 차는 1만 5천마일도 달리지 않은 상황... 2년이 넘은 또 다른 차는 5천마일도 달리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미국에서 차를 리스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기회가 된다면 쓰겠지만, 필자와 남편은 10년이 넘게 계속 차를 리스 중입니다. 차에 대해서 아는 지식이 없고 (정비 등...), 자동차 이용이 많지 않은 (1년 기본 마일이 보통 1만마일) 우리 부부에게 자동차 리스가 구매보다 최적이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10여 년 동안 7-8대의 다양한 회사의 다양한 자동차 모델을 잔고장의 걱정 없이 효과적으로 잘 타고 다녔고, 다니고
오늘밤부터 시작되는 눈폭풍 snow storm으로 인해, 내일 있을 수업이 갑자기 취소가 되었습니다. 1월 둘째주 부터, 정신없이 지냈는데, 모처럼 시간을 잠시나마 번 기분입니다. 2022년 1월 동안, 팀으로 아티클 article을 하나 쓰고 있고, 자료수집이 끝난 프로젝트 통계일 해주었고, 논문 주제 잡아서, 논문 프로포절 dissertation proposal도 시작하고, 박사과정 마지막 코스워크도 시작했고, 다른 박사과정 친구 통계를 봐주고 있고, 시간강사 adjuct professor로 강의를 해야 해서, 강의 준비도 하고... 이 업무 외에도, 밥하고, 딸 아이 도시락도 싸주고, 가끔 시험 전 날 수학, 과학 시험 리뷰도 해주고,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께 매일 안부 전화드리고... (물론 가사일의 거의 반은 남편이 함께 하지만, 육아와 한국 부모 연락은 전적으로 필자의 몫이라...)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기까지 정말 소처럼 일한
미국 동부시간을 기준으로는 어제 (2월1일)가 한국의 설날이었습니다. 1. 미국에서도 설날 Lunar New Year (Chinese New Year) 에 쉬나요? 미국의 대부분의 공립학교는 설날 lunar new year에 쉬지 않습니다. 그러나, 중국인의 비율이 높은 뉴욕시티의 공립학교는 lunar new year 설날에 휴교를 합니다. 약 10여 년 전만 해도 설날에 뉴욕의 학교들도 문을 열었는데, 뉴욕에 살고 있는 아시아인 (특히, 중국인과 한국인들) 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로비활동을 통해서, 설날에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필자가 살고 있는 뉴욕 롱아일랜드 나쏘카운티는 설날에도 대부분의 학교가 문을 엽니다. 단, 중국인/한국인 거주비율이 높은 제리코 Jericho, 싸요셋 Syosset 등의 지역에 있는 학교들은 학교장 재량으로 몇 년 전부터 휴교를 하고 있습니다. 딸이 초등학교에 들어간 이후부터 설날에는 딸을 학교에 보내지 않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딸이 다니는 학교
작년 여름, 코로나 팬데믹 중 여러 난관을 뚫고 자궁제거수술을 받은 이후, 필자는 이제 한달이란 시간을 온전히 쓸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극심한 생리 전 후 통증으로 한달에 10일 정도는 환자 아닌 환자로 보내던 시절이 있었는데... 수술이후, 삶의 질이 드라마틱하게 올라간 것입니다. 일산 차병원 일인실: 1인실 비용: 간호통합병동 1. 일산 차병원 지도 및 위치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05, 뉴코아아울렛 사거리 2. 일산 차병원... blog.naver.com 수술 후 회복이 잘 되어, 활력이 넘치기 시작할 즈음에,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면 어떻게냐는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여전히 코로나가 기승하던 시기였지만, 인터뷰를 본다고 바로 일자리가 생긴다는 보장도 없고, 또 앞으로 코로나가 어떻게 전개될 지 알 수 없기에 도전했던 job interview! 미국에서 영어로 인터뷰하기: 영어 인터뷰 팁 Tips 질문들 지난 주 금요일에 뉴욕 옹여사가 job interview
1년 동안 엄마와 함께 홈스쿨링을 하다가, 작년 9월부터 시작한 중학교 생활! 마스크 쓰고, 전일 등교를 해야 하는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을지, 사춘기가 시작되는 아이들간에 드라마는 없는지 등등의 생각들은 쓸데없는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만 12세 딸 (한국으로 치면, 이제 3월부터 중학교 1학년을 시작했을 나이)이 어제 학교를 다녀와서 이야기합니다. "엄마, 우리학교는 참 좋은 것 같아요. 학교 생활이 정말 재미있어요." 중학교의 학교 생활이 재미있다는 말은 어제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딸이 자주 하는 말이지요. "엄마, 우리학교 선생님들 참 좋아요, 열심히 가르칠 뿐 아니라, 아이들 조금이라도 재미있게 가르치시려고 노력해요." 필자의 중학교 생활을 돌이켜보니, 딸의 학교생활이 참 낯설게 들립니다. 1. 파이데이 3.14: 3월 14일 π 데이. "엄마, 오늘은 나 밝은 옷 입고 가야 해요." "왜?" "오늘이 3월 14일이잖아요. 3.14 파이 π 데이라고 밝은 옷 입고 오래요.
아델파이대학교에서 석사과정 3년 (Part time Student) 뉴욕주립대학교에서 박사과정 2년 (Full time Student) 장학금 문제로 학교를 다시 아델파이대학교로 옮겨서 박사과정 4년째 (Part time Student)... 박사과정만 6년... 석사과정 3년... 도합 9년... 아이 키우면서, 살림하면서 천천히 밟아온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9년이나하다보니, 번아웃이 온 것 같습니다. 특히, 논문 프로포절 쓰기 전 마지막 박사과정 중에, 강의까지 해서 그런지... 지난 주 봄방학을 보냈지만, 앞으로 8주 동안 나아갈 힘이 아직 채워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번아웃 Burnout.. 직장인, 학생, 주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증상.. 번아웃 증상 Burnout symptoms... 필자 자신과 필자처럼 번아웃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번아웃증상은 무엇이며, 이를 해소할 방법에 대해서 정리를 해봅니다. 1. 번아웃이란 무엇인가요? Burnout Sympto
최근 사진 한 장 없이 정보만 가득한 블로그만 썼는데, 오랜만에 글보다 사진으로 가득한, (2004년 뉴욕 맨하탄 모습과 2022년 뉴욕 맨하탄 사진모음) 블로그 글을 남겨봅니다. 뉴욕 콜럼비아 대학교 2004년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콜럼비아 대학교 교정 앞 남편 사진... (이 때, 많이 젊었구나!) 남편은 콜럼비아 대학교 columbia university 의 박사과정도 어드미션을 받았지만, 장학금을 더 주는 유팬 Upenn을 선택했었답니다. 2004년 뉴욕 맨하탄에 놀러 왔을 때만 해도, 다시 뉴욕으로 와서 살게 될지 몰랐는데... 2004년 뉴욕 맨하탄 거리에는 이곳 저곳에 무장한 경찰들이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이날 부시 대통령이 맨하탄에 왔었지요. Macy 백화점 앞에서 길을 막고 있었는데, 이 날 차 안에 앉아 있던 부시 대통령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사진으로 남기지 못해서 아쉬웠지요.) 2004년 뉴욕 증권거래소 앞! 젊은 시절의 뉴욕 옹여사입니다. 100퍼센트 생얼
>> 보통 미국에서는 언제 은퇴를 하나요?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은퇴연령이 있나요? 보통 미국에서 은퇴를 하는 연령은 60세, 62세, 65세, 그리고 70세입니다. 왜, 이렇게 은퇴연령이 다양할까요? 이는 연금개시 연령이 상이하기 때문입니다. 1. 59 1/2: 401k, 403k 개시 연령 만 나이가 59세 6개월인 시점부터 미국의 사적연금제도인 401K나 403K의 연금수령을 벌금 없이 (No penalty) 개시할 수 있습니다. 미국 개인 연금제도인 401k나 403k는 한국의 기업연금에 개인연금이 혼합된 형태의 연금제도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기업에서 연봉의 몇 퍼센트 정도 기여해주고 (보통 3퍼센트에서 9퍼센트), 개인이 연간 20,500달러까지 연금저축을 하면, 국가가 이에 대해서 전액 연방소득세금을 면제해 주는 제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필자의 기존 블로그 글을 참고하세요.) 미국 401k와 코로나: 미국 퇴직금 및 은퇴자금: 401k 나이별 평균 금액 및 비
1. Home and Careers 수업 이후 에피소드: 자녀 경제교육의 필요성 어느 날, 함께 저녁식사를 하던 중, 만 12세 딸이 갑자기 뜬금 없이 이야기를 합니다. "엄마, 집은 꼭 사야할 것 같아." "갑자기 왜? 근데, 집은 사는 것이 좋지." "엄마도 학교 다닐 때, 선생님이 집을 꼭 빨리 사라고 말씀해주셨다며?" 필자가 고등학교 때, 수학선생님께서 복리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면서, 집을 꼭 사야한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자녀세대에서는 필자 부부가 가정 경제와 관련하여 겪었던 시행착오를 반복해서 겪지 않게 하기 위해서, 평소에, 슬쩍슬쩍 옛날 이야기를 하면서, 경제관련 이야기를 살짝씩 섞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랬지, 근데 왜?" "오늘 Home and Career 시간에 어른이 되어서, 돈을 번 후, 그 돈이 어떻게 나가는가에 대해서 배웠거든." "응, 근데?" "선생님이 뭐가 되고 싶냐고 해서,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겠다고 했어. 근데, 뉴욕에서 컴
미국사회복지사 연봉에 대한 질문을 받아, 비밀댓글이나 이메일로 답변한 적이 몇 번 있습니다. 오랜만에 네이버 블로그에 방문했더니, 비밀댓글로 또, 미국사회복지사 연봉에 대해서 질문을 남기셨더군요. 미국 사회복지사 자격증 시험 개요 ASWB, 미국 사회복지사 연봉 한국에서는 1급 사회복지사 자격증과 2급 자격증이 있습니다. 미국 역시, 각 주 별로 사회복지사자격증을 ... blog.naver.com 몇 번 질문을 받는 것을 보니, 지난 [미국사회복지사 자격증 시험 개요] 관련 블로그에서 사회복지사 연봉에 대해서 살짝 언급했던 것으로는 정보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이에, 이번 블로그에서는 미국사회복지사 연봉에 대해서 좀 집중적으로 쓰겠습니다. 1. 미국사회복지사: LMSW (Licensed Master Social Worker) 란? 보통 미국에서 사회복지사 Social worker는 미국에서 사회복지전문대학원 school of social work에서 석사학위 MSW (Master
1년 여간의 홈스쿨링을 마치고, 작년 가을학기부터 학교생활을 다시 시작한 7학년 딸 (한국으로 중학교 1학년)! 학교 생활을 너무 즐겁게 하고 있는 딸 덕분에, 필자 역시 한 학기 동안 수업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 중학교는 한국과 달리, 쿼터제로, 1년에 4번 성적표가 나옵니다. 4번의 성적표가 나오기 전에 행해지는 interim evaluation 중간평가까지 합하면, 1년에 부모가 자녀의 학업성취도를 8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자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쳐보니, 성적을 내고, 학생을 평가하는 일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 많은 아이들의 성적을 1년에 8번이나 성적을 내는 중학교 선생님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홈스쿨링 이후, 첫 학기 동안은 regular class 정규반에서 수업을 했는데, 주요 4 과목 (영어, 수학, 과학, 사회)이 평균 95점 이상이라서, 2학기부터는 honors class 우수반에서 수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우수반에 대한 자세한
지난 달에 한국의 알만한 대학에서 남편에게 job offer가 왔습니다. 당연히, No, thank you! 미국생활을 선택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인 미국연금제도에 대해서 이야기해봅니다. 1. 한국교수의 연금액은 얼마인가요? 한국은 인구감소 등의 연유로 인해, 사학연금액의 고갈 등으로 몇 차례에 걸쳐 연금체계를 개혁한 결과, 현재, 30대-40대의 사립학교 교수들은 퇴직 후, 200만원대의 연금액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하이브레인넷이라는 박사학위자들이 모인 카페와 미씨쿠폰이라는 역시 고학력의 미국 유학 경험자들이 모인 카페에서 얻은 정보입니다.) 이미 정년퇴임을 한 교수들의 연금액이 보통 월 400만원이 넘는 것과 비교하면, 정말 터무니 없는 금액입니다. 게다가 한국은 사학연금이든 국민연금이든 한 가지만 받을 수가 있습니다. 즉, 사학연금이 없이 국민연금제도만 운용하고 있는 대학교의 교수들은 국민연금액만 받는 것이지요. 게다가 퇴직수당이라는
요즈음 뉴욕 옹여사가 필요해서 배우고 있는 언어,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한 R programming language! 40대 중반의 아줌마가 이런 걸 머리 아프게 배우고 있으니, 당연히 하자마자 새까맣게 잊고 있는 중입니다. (아, 반복해서 연습하면 종국에는 제발 좀 기억을 할 수 있길...나이 먹으니 이해력은 높아지는데 암기력은 점점 떨어집니다.) 기억을 위해서, 기록을 남겨봅니다. (에디팅 프로그램에서 #우물정자 붙으면 인식을 안해서 기억하려고 써놓았던 것인데,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검색어 등록으로 인식하네요.) (한국사이트를 검색해보니, r programming language에 대한 자료가 거의 전무하더군요.) 1. r programming 에서 데이터 셋을 볼 때 사용하는 명령어 #VIEW: data set (VNA) str(VNA) head(vna) head(VNA) levels(VNA$REASON) #rm(list=ls()) : remove. 기존 데이터셋이나 새로 만
미씨쿠폰이라고 미국에 사는 교포들이 자주 가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물건 사기 전에 한 번 들려보는... 요즈음 어떤 세일 제품이 있나 정보를 구할 수 있어서 필자도 가끔씩 방문하는 사이트입니다. 미씨쿠폰 학기 중에 너무 바빠서 쇼핑 등등 할 시간이 없어 방문하지 못했던 미씨쿠폰에 오랫만에 들어갔더니 난리가 아닙니다. 세일이 아니라, 한국에서 법무부장관으로 임명된 한동훈이라는 사람의 조카와 딸과 관련된 내용이 게시판을 점령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블로그에는 한국 정치 관련 내용은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었는데, 미국에 관련된 내용이고, 무엇보다도, 이 사건은 너무 내용이 방대하고 복잡해보이는데 반해,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해서 일을 안하고, 비전문가들이 열일(?) 하고 있는 것 같아, 이 문제는 반드시 관련 전문가들 (언론, 검경, 정치 등등)이 해결을 해주셔야할 것 같아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1. 미씨쿠폰에 검열이 시작되다. 그동안 어떤 정치적 견해를 써도 검열 같은 것이
작년과 재작년에 뉴욕에서 텍사스로 몇몇 지인들이 이주를 했습니다. 특히, 지난 몇 년동안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로 떠난 미국인들이 많았는데요. 텍사스에 살면 어떤 점이 좋아서, 사람들이 텍사스로 떠나는 것인지, 텍사스에 살면 좋은 점을 찾아볼까 합니다. 아울러, 세상 어디에도 완벽한 곳은 없으니, 텍사스에 살면 좋지 않은 점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텍사스에 살면 좋은 점. Living in Texas" Pros (1) 상대적으로 저렴한 집값 텍사스는 캘리포니아와 뉴욕에 비해서 집값이 상대적으로 아직까지는 저렴합니다. (최근 텍사스의 집값도 많이 상승했습니다만...). 뉴욕에서 지은지 50년이 넘은 1,500 스케어핏 square feet 크기의 집이 70만달러인 반면, 텍사스에서는 지은지 10년이 안된 3,000 스퀘어핏 이상의 집이 70만달러 이하입니다. 2020년 기준, 캘리포니아의 평균 집값은 60만달러를 넘는 반면, 텍사스의 평균 집값은 25만달러가 되지 않았습니다. 텍사스의 평
비극적이지만 끝나지 않는 미국 내 총기 사건. 필자, 남편, 딸이 주로 생활하는 학교는 미국에서도 총기 난사사건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공간입니다. (총기 사건의 희생자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총기 소유를 규정하는 미국 수정헌법 2조 A well regulated Militia, being necessary to the security of a free State, the right of the people to keep and bear Arms, shall not be infringed. 미국 수정헌법 2조 미국에서 총기사고가 빈번한대도 도대체 왜, 미국은 총기소유에 대해서 규제하지 않는지 의아해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필자 역시도 정말 황당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총기소유 관련 법률을 개정하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미국인에게 총기 소유는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Congress shall make no law respect
미국의 입시에서는 학교성적뿐 아니라 과외활동 (혹은 특활활동) extracurricular activity, 자원봉사 경력등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따라서, 학업성적 위주의 학과목으로 구성된 한국 학교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미국의 명문대에 진학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부 정치인들의 자녀에서 보듯이, 한국에서 미국 대학으로 진학하기를 목표로 하는 학생 중 일부는 부모님의 도움으로 여러가지 과외활동, 자원봉사 활동 경력 (소위 스펙)을 만드는 것입니다. 한국과 달리 미국의 중, 고등학교에서는 과외활동이 정규활동만큼 중요합니다. 7학년인 딸의 경우, 정규수업만 참여할 경우, 8시 10분 등교, 2시 50분 하교인데, 여러 가지 과외활동으로 7시에 등교해서, 4시 30분에 하교를 했었습니다. 정규수업 전에는 챔버 오케스트라 멤버로서, 여름과 겨울 두 번의 콘서트를 준비해서 발표합니다. (지난 주에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4시 30분까지는 레고 로보틱 대회 준
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우리들의 블루스]라는 한국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차승원이 나오는 영화인줄 알았는데, 드라마였습니다. 드라마 [거짓말] 이후, 관심을 가지게 된 노희경 작가가 집필한 [우리들의 블루스]! 대사 하나 하나가 역시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그 중, 한지인이 자폐아 언니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장애를 가진 가족을 가진 것은 이를 감당할 만큼 착한 사람이라는 신의 테스트에 통과했기 때문이라는 돌아가신 부모님의 이야기를 합니다. 평소에 필자가 생각했던 바였습니다. 부모님들의 인격이나 됨됨이가 부족한 분들에게 키우기가 좀 수월한 자녀가 있는 반면, 인격이나 됨됨이가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부모에게 키우기가 좀 더 까다로운 자녀가 있는 경우를 왕왕 보았기 때문입니다. 필자의 경우는 전자입니다. 필자나 남편이나 성격적으로 부족함이 많은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신은 우리에게 좀 키우기 수월한 딸을 주셨습니다. 지난 1년 간 필자나, 남편은 매우 바빴습니다. 정규수업 외에도 몇 개의 수
"집사님, 석, 박사 통합이라서 7년 걸리신 것이지요?" 오늘 교회 주차장에서 어떤 집사님이 질문을 하신다. "아니요, 박사과정만 7년이 걸렸어요. ㅎㅎㅎ" 뉴욕 옹여사가 대답한다. "어머, 우리 파티해야겠네요." 집사님이 말씀하신다. "ㅎㅎㅎ, 그런가요?" 2022년 5월 29일 정오즈음에 있었던 일입니다. 2015년 9월에 Stony Brook University에서 박사과정을 시작했던 뉴욕옹여사... 박사과정 7년 만에 드디어... 박사학위를 획득한 것이 아니라... 박사과정 수료자가 되었습니다. 1. 뉴욕 옹여사의 기나긴 박사과정의 여정 이야기: Full time students vs. part-time students 미국에서 full time students의 경우, 박사과정 코스워크가 보통의 경우, 2년 혹은 3년입니다. 필자가 2015년에 박사과정을 시작했던 스토니부룩이나 필자 남편이 박사학위를 받은 유팬 Upenn의 경우, 사회복지분야 박사과정 코스워크는 full t
이번 주 블로그 챌린지 일기에는 뉴욕 옹여사가 최근 주위 사람들에게 느끼는 감정 [감사하는 마음, 감사하는 조건]에 대해서 기록해봅니다. 고마운 딸, 딸아 네가 있어서 엄마, 아빠는 너무 감사하단다. 간식을 먹으면서, 딸이 이야기합니다. "엄마,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감사해." "그래?" "네. 특히, 미국에서, 엄마, 아빠의 딸로 태어나서,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살고 있어서 감사해요." 엄마, 아빠의 욕심으로 자식을 만들어서, 이 험한 세상에서 [생로병사]를 겪는 인간의 삶을 살게 해서, 우리 부부는 딸에게 늘 빚진 마음이 있습니다. 우리는 딸 덕분에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딸은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우리 부부는 하루 하루 살아내는 것 자체가 모든 인간에게 공평하게 힘든 과업이라는 것을 알기에, 이 세상에 우리를 위해서, 아이를 낳은 것이 한 편으로는 미안했고, 지금도 가끔씩 미안합니다. (그래서, 하기 싫다는 사교육은 2년 반 동안 시키지
1. 롱아일랜드 기차 롱아일랜드에는 나쏘카운티 Nassau County와 써폭카운티 Suffolk County (카운티는 작은 시 개념)가 있는데, 나쏘카운티는 뉴욕 맨하탄 근교에 위치하여, 한국으로 비교하자면, 서울의 광화문이나 강남지역을 맨하탄으로 가정했을 경우, 고양시 (광화문기준) 혹은 용인시 (강남지역)에 위치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아이들을 나쏘카운티에서 키우면서, 기차를 이용해서 맨하탄으로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살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경기도로 출퇴근 시간이 매우 붐비듯, 롱아일랜드 나쏘카운티에서 맨하탄으로 맨하탄에서 나쏘카운티로 가는 길은 매우 복잡합니다. 그래서, 많은 롱아일랜드 거주민들은 롱아일랜드 기차를 타고 맨하탄으로 출퇴근을 합니다. 2. 롱아일랜드 기차 타고 맨하탄 나가기 롱아일랜드 기차를 타고 맨하탄을 나가는 것은 남의 일(?)로만 생각했는데... 이번 여름학기에도 계속해서 뉴욕 맨하탄에 있는 학교에서 강의를 하게
558 Broadway, New York, NY 10012 미국 558 Broadway, New York, NY 10012 미국 올 여름도 여느 해처럼 한국에 가서 부모님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 꺼라 생각했는데, 감사하게도 (?) 여름 방학에 일거리가 여러 가지로 생겨서, 이번 여름에는 한국에 들어갈 시간이 없어, 본의 아니게 뉴욕에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 매년 6월 이맘 때즈음이면, 딸이 방학을 시작해서, 둘이 놀러 다니기 바빴는데... 1년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잘 마친 딸의 종업식을 기념해서, 필자가 수업을 하는 목요일에 딸과 함께 맨하탄에 가서, 소호에 있는 아이스크림 뮤지엄에 다녀온 후, 저녁 수업을 했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뉴욕 소호거리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뮤지엄 Museum of Ice Cream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봅니다. 1. 뉴욕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뮤지엄 Museum of Ice cream 은 어떤 곳인가요? 뉴욕 소호거리에 있는 아이스크
RiseNY 160 W 45th St, New York, NY 10036 미국 여름 학기 동안 맨하탄에서 강의하는 덕분에, 롱아일랜드 소녀인 딸은 매주 맨하탄 나들이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딸은 소호 거리에 있는 뉴욕 핫플 중 하나인 아이스크림 뮤지엄에 필자와 함께 다녀왔었습니다. (어쩌다가 친구들이 매우 가고 싶어하는 곳에 딸을 데려간 트랜디한 엄마가 되었습니다.) 뉴욕 아이스크림 뮤지엄. Museum of Ice cream 소호 핫 플레이스 New York soho 거리 올 여름도 여느 해처럼 한국에 가서 부모님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 꺼라 생각했는데, 감사하게도 (?) 여... blog.naver.com 그리고, 이번엔 엄마가 강의하는 동안, 아빠와 함께 타임 스퀘어 근처에 있는 또 다른 뉴욕의 핫 플레이스 [RiseNY]를 다녀왔습니다. (트랜디한 아빠가 되고 싶은 남편 ㅎㅎㅎ) 1. 라이즈 뉴욕 RiseNY 이란 무엇인가요? 플로리다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월드 중 하나
요즈음, 뉴욕 롱아일랜드에 여름을 보내면서 느끼는 것은, 뉴욕 롱아일랜드는 제주도 같은 곳인데, 한국 제주도와는 달리, 다리를 통해서 서울로 바로 연결된 그런 섬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제주도에 살면 자연을 즐기고, 바다를 즐기고, 산을 즐기기에 좋은데, 서울의 복잡하고 바쁜 트랜디한 삶이 그리울 수 있고, 서울에 살면 vibrant 활기 넘치는 바쁜 일상을 살 수 있지만, 가끔씩 한가로운 자연이 그리울 수 있는데... 롱아일랜드에서 필자는 주중에는 맨하탄에 나가서 엄청난 트래픽을 경험할 때면, 서울에 있는 기분이 들다가, 저녁먹고 집에서 20분.,30분 정도 차로 가면 갈 수 있는 아름다운 롱아일랜드 비치를 다녀오면, 마치 제주도 바닷가에 놀러 다녀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언제든지 제주도에서 사는 것처럼 바다와 자연을 쉽게 즐기며 살다가, 마음만 먹으면, 차로 40-50여분 달려, 다리를 건너면 서울과 비슷한 맨하탄이 있는 세계 최대의 도시뉴욕을 즐길 수 있으니.. 롱아일
지난 목요일 밤 맨하탄에서 수업을 마치고, 허드슨 강을 건너 뉴저지의 호텔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딸의 고향이자, 필자가 신혼생활을 보냈던 곳인 필라델피아에 갔습니다. 로뎅박물관에서 뜰에서 점심을 먹고, 미국의 10대 미술 박물관 중 하나인 Philadephia Musuem of Art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필라델피아 뮤지엄에 대해서 소개를 해봅니다. (사진으로나마 미술작품을 감상하시라고, 사진을 많이 첨부했습니다.) 1.필라델피아 뮤지엄 입장료 및 입장시간은? 금요일만 저녁 8시 45분까지 문을 열고, 그외의 요일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운영을 합니다. 필라델피아 뮤지엄 입장료는 어른은 25달러, 학생은 14달러, 18세 이하 청소년까지는 무료입니다. 특히, 금요일 오후 5시 이후부터는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금요일에 필라델피아 뮤지엄을 방문을 했습니다. 사람심리가, 5시 이후부터 무료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금요일 오후에는 돈을 내고 들어가는
이번 여름 방학에는 맨하탄에서 필자가 강의를 하는 바람에 온가족이 한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올 여름은 한국, 특히, 서울을 즐기지 못한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맨하탄으로 강의를 나갈 때마다 딸과 함께 뉴욕 맨해튼의 투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지난 주중에 잠시 다녀온 뉴욕 허드슨 강가에 만들어진 인공섬 Little Island 리틀 아일랜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봅니다. 1. 뉴욕 허드슨 강 인공섬 리틀 아일랜드 New York little island 는 어떤 곳인가요? 뉴욕과 뉴저지를 가로질러 흐르는 허드슨 강에는 부두 (혹은 잔교: Pier)가 많습니다. 많은 부두 (잔교) pier 중 pier 55 에 Little Island at Pier 55는 Thomas Alexander Heatherwick 토마스 알렉산더 헤더위크라는 건축가가 설계해서 2021년 5월에 완공된 인공섬입니다. (위의 사진이 리틀 아일랜드를 측면에서 찍은 것입니
여름학기 동안, 맨하탄에서 강의를 하는 덕분에, 뉴욕 맨하탄 야경을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지난 주에는 뉴욕 맨하탄의 financial district에 있는 World Trade Center Complex/Campus에 다녀왔습니다. 뉴욕 맨하탄에는 경이로운 현대건축물들이 즐비하게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World Trade Center Campus 내에 있는 건물들은 하나 하나가 참 매력적입니다. (그 중, 화룡정점은 THE OCULUS 디 오큘러스랍니다. 아래 쪽에 사진이 있습니다.) World Trade Center Complex 주위에는 길거리 주차를 할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게다가 월드 트레이드 센터 컴플렉스 주변에는 차가 다닐 수가 없습니다. 길에는 사람과 자전거 그리고, 경찰차만 다닙니다. 이 곳에 가려면 지하철을 타거나, 근처 주차타워에 주차를 하고 좀 걸어야 합니다. (이 빌딩에서 일하는 돈 많은 사람들은 도대체 이 빌딩에 어떻게 들어가는지... 주차타워와
동네 도서관에 가면, 뮤지엄 패스 museum pass라는 것이 있습니다. 공짜로 뉴욕에 있는 뮤지엄에 갈 수 있는 패스입니다. 뮤지엄 당, 하루에 단 한 가정만 사용이 가능한 뮤지엄 패스이니, 한국에 이런 제도가 있다면, 아마 이용하기가 매우 힘들 것 같은데... 필자의 동네 사람들은 잘 이용하지 않는 덕분에 바로 전 날 예약해서, 무료로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에 다녀왔습니다. 1.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 입장료 및 입장시간은?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 입장료는 어른이 25달러이고, 학생 혹은 65세 이상은 18달러입니다. (공짜로 세 식구가 다녀왔으니 필자도 학생이라 학생요금이 가능할 걸 고려하면 61달러 벌었습니다. ㅎㅎ ) 12세 이하 어린이들은 무료입니다. 매주 토요일 6시부터 8시 사이에는 원하는 만큼만 내고 입장이 가능하니 (Pay-What-You-Wish Admission), 뉴욕에 여행을 와서 구겐하임 뮤지엄에 방문을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실 바랍니다.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
1.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metropolitan museum of art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the Met)에는 200만이 넘는 예술작품이 있습니다. 세계에서 규모면에서 4번째로 큰 뮤지엄입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1위는 루브르 박물관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가 루브르 박물관에 있지요. 2위는 에르미타주 박물관이라고 불려지는 State Hermitage Museum으로 3백만이 넘는 예술작품이 있습니다. 2003년 이전까지만 해도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이 3위였는데, 중국이 National Museum of China를 개관한 후, 4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작품수는 중국의 새 뮤지엄보다 뉴욕 메트로 폴리탄 뮤지엄에 더 많습니다. ) 뉴욕메트로폴리탄 어마 어마한 규모의 the Met의 작품을 일주일 내내 봐도 제대로 보지 못할 정도로 많지요. 그러나, 체력적인 한계와 시간적 제약 등으로 보통 2-3시간이상 뮤지엄에 있기는 힘이 든 일입니다. 뉴욕메트로폴리
40대 중반... 갑자기 넘치는 일복으로 인해서, 일주일에 한 번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것도 힘든 요즈음...월화수목금금금의 삶 4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향하는 한국 아줌마가, 미국에서 영어로 강의하고, 뉴욕시 정부를 위해서 통계 일을 하고, 영어로 글을 쓰며,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하는데... 졸지에 시간 부자에서 시간 거지가 되니, 행복감보다는 괴로움이 더 많은 하루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아, 역시 워라벨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일이 맡겨지면, 돈을 받으니 대충할 수는 없어, 조금 잘 해주게 되고, 조금 잘 해주면, 또 일이 들어오고, 일이 들어오면 거절하는 것이 교만한 것 같아서, 맡게 되고, 맡으면 또 신경을 안 쓸 수 없고... 이런 순환이 계속 되자, 이제는 워라벨을 전혀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일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방학 때 한국에 갈 수 있고, 주부로서, 엄마로서. 친구로사, 딸/며느리로서 역할을 다 수행하고 남는 시간에 공부하는 삶을
2022년 가을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몇 년 중 가장 바쁜 일주일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네이버도 필자의 바쁜 일상을 아는지, 블로그 주간 챌린지가 일주일간 없었습니다. ㅎㅎㅎ 천만다행. (일주일에 한 편의 블로그 글을 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네요.) 최근 어떤 분으로부터 뉴욕에서 안전하게 아이들 키우기 좋은 동네가 어디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 질문을 받자, 필자가 작년에 한국에 방문했을 때, 만났던 분이 뉴욕의 범죄율이 높아서 무서워서, 뉴욕 여행은 못 가겠다는 이야기를 하셨던 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뉴욕시, 특히, 세계적인 도시 맨하탄에서 일어나는 범죄는 한국을 비롯해서 전세계의 뉴스 채널에 방영이 되고 있습니다. 뉴욕의 좋은 소식이든 안좋은 소식이든 전세계인이 뉴욕의 소식을 비교적 자세히 접하며 살고 있으니, 지난 몇 년간 인종관련 강력 범죄가 뉴욕 시에서 일어났다는 보도를 접한 분들은 뉴욕 맨하탄이 매우 위험한 도시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통
1. KCS. 한인 봉사 센타 필자가 사회복지 석과 과정 중, 1년 동안 실습을 했던 곳! KCS 한인 봉사센터 실습을 했을 당시에는 뉴욕 플러싱에 위치해 있었던 KCS 한인봉사센터가 베이사이드로 이사를 왔더군요. 토요일이라, kCS community center (뉴욕 한인 봉사센터)에 직원들은 없었습니다. 이 곳에서 고마운 분들을 참 많이 만났었는데... 필자가 목과 어깨근육이 많이 뭉치고, 생리통도 심한 것을 아시고, 곡물로 만든 핫패드를 만들어주셨던 분, 늘 따뜻하게 격려해주셨던 어르신들, 점심 반찬을 싸다 주셨던 분들... 참 좋은 기억이 많은 KCS 커뮤니티 센터! 건물이 엄청 크고 좋은 곳에 새로운 둥지를 튼 뉴욕 한인 봉사센터 (KCS community center)에서 오늘 특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2022년 한글날을 맞이하여, K radio AM 1660에서 주관한 미국에 사는 한인 2-3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 (K speech star)
얼마 전 필자와 가족 모두 월드밀알 찬양 대축제에 참여하게 된다는 블로그글을 남기자, 뉴욕에 거주하는 분이 어떻게 티켓을 살 수 있냐는 문의를 해주셨습니다. 카네기홀 찬양: 헨델 메시아(죽임 당하신 어린양):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 5년 전, 2017년 남편과 필자는 밀알 합창단이 주관하는 찬양제에 참여하여 뉴욕 카네기홀에서 찬양을 한적... m.blog.naver.com 카네기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티켓을 구매하려고 해도 찾을 수 없다고... 5년 전에 찬양을 했을 때는 찬양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티켓을 주었던 기억이 나는데... 올해는 어떻게 티켓을 배부하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어제 주일, 교회에 가서 문의해보니, 카네기홀 박스 오피스에 가면 1인당 최대 8매의 티켓을 무료로 받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티켓 관련 문의는 위의 사진에 적혀 있는 전화로 연락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뉴욕, 뉴저지에서 사시는 분들 중, 찬양에 관심이 있는 분, 혹은 카네기홀에서 아직 공연을
바쁜 엄마, 아빠와 살고 있는 8학년 딸은 이제 어지간한 일들은 혼자서 잘 처리하고 있습니다. (딸이 혼자서 할 수 있는 나이가 되니, 필자가 바쁘게 바깥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이기도 하지요.) 얼마 전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 한국만 선행학습을 하는지 알았는데, 미국교육은 아예 선행학습(?: 정확히는 선행학습은 아니지요. 능력에 따른 차등학습)이 일상화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딸이 얼마 전 과학 시험에 100점을 받았다고 하길래 (한국처럼 중간, 기말고사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한 달에 한 두번 과목별로 시험을 봅니다.) 잘했다고 칭찬해주면서, 뭐에 대한 것이었냐고 묻자, 빅뱅이론과 별에 관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reference tables 로 별을 찾는 거라고 하는데... 지구과학은 기억이 거의 안나네요. 물리학과 함께... ㅎㅎㅎ) 그러면서, 스피치 대회 상금으로 받은 돈으로. 천체 망원경을 구입하고 싶다고 합니다. (네 돈이니, 네가 알아서 하렴.) 이라고 이야기하면서, "
지난 주 일요일에 월드 밀알 찬양대축제가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렸습니다. 1. 월드 밀알 선교 합창단 밀알선교합창단 회장 윤영애 권사 소천 한 평생 불량배, 알코올 중독자, 소외된 이들을 돌보고 찬양사역을 위해 헌신했던 월드밀알선교합창단 회장 윤영애 권사가 6일 소천했다. 향년 89세. 故 윤영애 권사는 퀸즈한인교회 음악목사인 이다윗 목사의 모친이다. 故 윤영애 권사는 40여년 전 한국에서 밀알선교회를 창단해 길거리에서 방황하는 수많은 이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치유하며 이들을 사역자로 키워 수많은 주의 종들을 배출시켰다. www.christiandaily.co.kr 최고의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 올리기 위해 밀알선교합창단을 세운 고 윤영애 권사님! 윤영애 권사님의 세 아들이 이끄는 월드 밀알 선교 합창단! 밀알 선교 합창단에서 찬양 사역을 이끄는 분이 필자 교회의 지휘자인 덕분에, 감사하게도 밀알선교합창단과 함께 우리 교회 성가대원들은 카네기홀에서 찬양을 올릴 수가 있습니다. 2. 뉴욕
얼마 전, 타임스퀘어 볼드랍패스에 관한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댓글로 간단하게 답변할까하다가, 코로나 팬데믹도 엔데믹으로 서서히 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앞으로 뉴욕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질 것 같아, 블로그를 통해서 타임스퀘어 볼드랍 balldrop 및 볼드랍 패스 balldrop pass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타임스퀘어 새해 볼드랍 Times Square New Years BallDrop 무한도전에서 싸이와 함께 유재석, 노홍철, 하하가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새해 전날 [강남 스타일]을 공연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새해를 여는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면서, 새해가 되는 순간, 타임스퀘어의 볼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조명효과와 함께 새해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오색 종이가 떨어지고, 사람들은 서로 부둥켜 안으면서 환호와 함께 새해에는 좋은 일이 생기기를 기대하는 듯한 행복한 모습을 보입니다. 볼드랍 행사를 하기 전에는 싸이가 그랬듯이, 타임스퀘어에 유명한
이번 블로그에서는 필자가 지난 퇴원 후 회복기간 동안에 읽었던 책에 대해서 잠깐 살펴볼까 합니다. 교회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수술을 하기 전에는 혹시라도 코로나 확진자의 밀접접촉자가 되어서 또 자가 격리...
1.그랜드하얏트 호텔 인천 웨스트타워 그랜드하얏트 호텔은 인천 국제 공항 제1청사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
지난 블로그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수영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그랜...
요즈음, 올림픽경기 재미나게 보시고 계시나요? 미국에서는 미국인들이 출전하는 경기만 보여줘서 한국이하...
10여 년 전에, 한국에서 출간되었던 책 [40대, 다시 한번 공부에 미쳐라] 필자가 한국에 오면 하는 루틴 중...
뉴욕 옹여사가 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는 바로 국립중앙박물관 (National Museum of Korea...
조선시대 궁 중 하나로 슬픈 역사를 품고 있는 덕수궁. 덕수궁의 옛 이름은 경운궁입니다. 1. 덕수궁의 옛 ...
지난 블로그에서는 서울에 있는 5대 궁궐 중의 하나인 덕수궁에 관한 블로그를 썼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
국립중앙박물관 National Museum of Korea 1층에는 [선사, 고대관]과 [중,근세관]이 있습니다. 지난 블...
1년 홈스쿨링하는 동안 미국의 공교육은 드라마틱하게 변해있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전에도 온라인을 이...
1. 미국 뉴욕 공립학교 마스크착용 여부 미국 뉴욕주에서는 공립학교에서 학생, 교사, 교직원 모두 마스크...
지난 블로그에서는 크롬북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예로 들면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미국의 공교육이 어...
예전 블로그에 복잡한 미국 의료보험의 용어에 대해서 정리를 해본적이 있습니다. 한국 뉴스에서 미국의 의...
예전 블로그에서 미국 초등학교의 특별활동에 대해서 정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영재반도 있...
지난 블로그에서 미국 중학교 특별활동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었습니다. 당시, 글을 쓸 때만 해도, 교내스포...
1. 지난 1년 동안 홈스쿨링을 하다가 이번 가을 학기부터 중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딸. 미국 뉴욕에서는 현...
지난 1년 동안 엄마와 함께 홈스쿨링을 하면서 보냈던 딸이 중학교에 다니기 시작한지 벌써 2달 여가 지났...
필자에게 가장 처음 죽음이란 것을 알려준 존재는 집에서 키우던 개였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하교 후 ...
6학년 과정은 홈스쿨링을 하고, 올해 7학년 가을학기부터 다시 정규 학교과정을 밟고 있는 필자의 딸을 통...
수학에 흥미가 별로 없던 딸이 요즈음 스스로 수학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학교에서 준 크롬북을 이용해...
시간부자, 돈부자, 건강부자... 부자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요즈음 자산가치의 상승으로 인해, 순자산으로 ...
1. 미국 초등학교 성적표 미국초등학교 성적표에는 과목별 점수가 없습니다. 과목 영역별로 성취도 정도가 ...
예전에 PCR 검사를 미국에서 받을 때, 잠깐 미국의 urgent care인 CityMD에 대해서 소개한 적이 있습...
손가락을 다친 그 날... 지난 블로그에서는 생략했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1. 휴대전화 잃어버렸다가 찾은 ...
저녁 먹으라고 몇 번을 불러도 대답이 없는 딸... 뭐 하나 보러 갔더니, 프리젠테이션 파일을 만들고 있습...
사회복지박사과정 중이면서도 복지에 관한 글을 거의 쓰지 못했던 블로그... 매일 영어로 아티클, 페이퍼, ...
저널리스트 박주경이 꾹꾹 눌러 전하는 치유와 온정의 목소리,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았는가에 대한 ...
필자의 500 여개의 블로그 글 중, 구글검색과 네이버검색으로 꾸준히 유입이 되고 있는 글이 있습니다. 바...
지난 블로그에서 19개의 건물로 구성된 복합공간인 뉴욕 맨하탄 락펠러센터와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고 스...
2년 여전 미국의 순자산에 대한 블로그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 자료는 2014년 자료 기준이었...
9월 10일은 세계자살예방의 날 World suicide prevention day 이라고 합니다. 필자의 블로그 글 중에는, ...
1년 반 동안 중단되었던 한국학교가 이번 가을학기부터 다시 시작을 하였습니다. 한국학교에서 아이들을 가...
딸이 이번 학기부터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니, 블로그에 쓸거리가 많아집니다. 금일 오전 11시 경, 학교로부...
자가격리 중, 집에 있는 릭 워렌이 쓴 책 [목적이 이끄는 삶]에서, 하늘나라로 먼저 간 동생의 손글씨를 접...
1. 2021년 6월 현재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규칙 드디어 14일의 자가격리가 해제되었습니다. 어제 뉴스를 보...
2019년 12월 한국에 방문했을 때, 미용실에 다녀오고,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전후, 1년 6개월 동안 미용...
미국 중학생들이 배우는 기하학 geometry 과정 [목차] 을 살펴보면, 1. congruence 도형의 합동 2. 다양한 ...
뉴욕 옹여사가 가장 강조하는 일과는 비타민 D 생성을 위해서, 야외에서 운동하는 것입니다. 2주일 격리 ...
지난 1주일 동안, 뉴욕 옹여사에게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꿈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뉴...
기존 블로그에서 언급했듯이, 필자는 최근 일산 차병원에서 개복으로 전자궁절제술을 받았습니다. 미국 병...
1. 일산 차병원 지도 및 위치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05, 뉴코아아울렛 사거리 2. 일산 차병원...
지난 블로그에서는, 전자궁절제술을 위해 일산 차병원에 입원한 후, 수술 당일, 그리고 수술 1일차와 2일차...
지난 블로그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1층에 있는 고대시대 유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 2층에 있는 서화관, 그리...
이번 여름 한국방문 동안 필자와 딸은 서울에 있는 조선왕조 5대 궁궐에 모두 다녀왔습니다. 지난 블로그에...
2달 반 동안의 꿈과 같았던 한국 여행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뉴욕! 2주간 한국에서의 필수 자가격리 1주간 ...
미국에서 유치원 1년, 초등학교 5년을 보내고, 코로나 팬데믹 중 무사히 초등학교를 졸업했던 딸! 선생님들...
1. 독립문 파리에 개선문이 있다면, 서울에는 독립문이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941에 위치한 독립...
금일 아침, 딸은 미국의 국기에 사용된 세 가지 색깔, 파란, 빨간, 흰색으로 된 옷을 입고, 신발을 신고 갔...
지난 5월 말 경에 화이자 백신 1차를 맞고 한국에서 2달 반을 지냈던 만 12세 딸. 뉴욕으로 돌아온 후, 약 ...
지난 주 금요일에 뉴욕 옹여사가 job interview가 있었습니다. Adjunct professor (한국으로 치면 시간강...
미국 6학년에서 알아야 할 영어 문법 Grammar 들을 키워드 중심으로 정리해봅니다. 1. Nouns 명사 1.1. ...
오늘 낮, 뉴욕 롱아일랜드의 기온은 영상 20도까지 올라갔었습니다. 이렇게 몇 개월만에 경험하게 된 좋은 ...
딸을 위한 홈스쿨링 과정 중,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지만, 필자가 가르치고 싶어서 포함시킨 과목이 있...
6학년 딸의 홈스쿨링 과정 중, 인류 과학사에 매우 중요한 법칙 중 하나의 뉴턴의 운동 법칙에 대해서 가르...
지난 블로그에서는 미국 6학년 학생이 1학기 (fall semester) 동안 알아야 할 영어 단어에 대해서 정리를 ...
1. Geometry: 기하학 기하학은 수학의 한 분과로 선 lines, 공간 spaces, 모양 shapes 등을 다루는 학문입...
지난 블로그에서는 어린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 python]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6학년 딸 홈스쿨링 동안, 뉴욕에 있은 주립공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학기 중이라 뉴욕 롱아일랜드 내에 있...
이번 블로그에서는 6학년 수학 통계 관련 기본 개념 중 집중 경향성을 설명하는 세 가지 개념, 평균, 중위...
미국 어린이들이 요즈음 로블록스 roblox 라는 게임을 많이 합니다. 게임 중에, 채팅창을 통해서 친구들끼...
#블챌 #오늘일기 한국 방송 [구해줘 홈즈]를 보면, 한국의 멋진 전원주택을 볼 수 있습니다. 도시 사는 사...
#블챌 #오늘일기 뉴욕의 날씨가 선선해서인지, 씨앗이 오래되서인지, 상추, 토마토, 바질 외에는 도통 다른...
지난 주 내내, 여름방학을 한국에서 보낼까 생각하건 중 겪은 두 가지 일이 있습니다. 코로나 #PCR 테스...
미국에서는 이제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화이자 백신 접종이 가능합니다.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뉴욕 나쏘 ...
화이자를 미국에서 일반인에게 접종을 한지 언 6개월이 되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미국인의 48퍼센트가 ...
약 2주일 전부터 미국에서는 만 12세 어린이들도 화이자 백신 접종이 가능해졌습니다. 1. 만 12세에서 15세...
중학생 딸 (미국 6학년) 홈스쿨링을 하고 있는 뉴욕 옹여사입니다. 중학생 홈스쿨링 세계사 수업 3/4분기에...
작년부터 시작한 우리 가족만의 루틴! 결혼 기념일을 맞이한 가족 수양회! 작년 결혼기념일부터 가족 수양...
1. 미국에서 백신 접종률이 50퍼센트가 넘으면서 공항에 사람이 많아졌나요? 메모리얼데이 연휴 중 미국 J...
해외입국자는 입국한 지 만 24시간 내에 인근 보건소에 가서 코로나 바이러스 pcr 테스트를 받아야 합니다....
뉴욕에서 한국으로 입국한지 나흘 째 되는 날, 드디어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시 구호를 위한 물품들이 도착...
코로나 팬데믹 중 우리나라에 들어온 해외입국자들에게 자가격리를 잘 버티라고 보내준 구호물품! 구호물품...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기간 중 지인이 12세 딸 민영이에게 보내준 구호 선물! 아크릴물감 Merry People 세...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로마의 황제이자 스토아 학파 철학자였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쓴 명상록 Medi...
여름방학이 긴 미국. 1년 여간의 홈스쿨링을 끝내고, 7학년부터 다시 학교 생활을 시작하게 될 딸! 뉴욕과 ...
Bilingual, 두 가지 언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하는 학생들은, 한 가지 언어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사람보다 ...
지난 주, 일산 차병원에서 개복으로 전자궁절제술을 받고 퇴원을 했습니다. 지난 블로그는 미국병원과 한국...
지난 블로그에서는 일산 차병원에서 전자궁절제술 total hysterectomy을 받기 위해서, 입원한 날과 수술 당...
예전에, 미국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게임인 로블록스 Roblox 게임에 관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1. ...
세상 소식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혼란스럽게 하는 요즈음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에 이상기후까지 경험하고...
미국 6학년 홈스쿨링 세계사, 오늘은 비잔틴제국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비잔틴제국 the ...
오랫만에 블로그에 들어와보니, 어느새 이웃님이 800명이 넘었습니다. 별 것 없는 블로그를 기억해주는 분...
Christmas is just around the corner.성탄절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되...
미국에서 추수감사절에 칠면조 (터키)를 먹는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추수감사절 만찬...
예전에 미국 사회복지사 자격 시험에 대한 개요에 대해서 공유한 적이 있습니다. 글을 쓸 때만 해도 누가...
한국에서 카카오샵 달력과 다이어리를 보내주셨습니다. 유년부 전도사님께도 선물을 해드리고 싶어서, 선물...
이번 주 월요일에 기말 리포트를 내고, 머리를 식힐 겸, 화요일과 수요일 틈틈히 읽은 초등학교 6학년 (미...
2021년을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2021년이 시작된지 20여 일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새해에 세운...
6학년 1학기 홈스쿨링 사회과목 social study, 키워드를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1. 경제부문1.1. 생산의 4...
요즈음 필자와 한국 초등학교 5학년 (미국 6학년)인 딸이 함께 보는 EBS 인터넷 강의가 있습니다. 바로 ...
1. 토베이 비치 Tobay Beach 는 어떤 곳인가요? 뉴욕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토베이비치 Tobay Beach...
1. Bayard Cutting Arboretum 어떤 곳인가요?베이야드 커팅 수목원의 정식 명칭은 Bayard Cutting...
이번 주는 2020년 홈스쿨링 가을 학기 중간고사 기간입니다. 1주일을 어떻게 보냈는지 정말 정신 없이 보냈...
날씨가 맑은 11월 어느 날 다녀왔던 가을 소풍. 홈스쿨링 과정 중인 딸을 위해 한 달에 한 번은 필드트립을...
해마다 추수감사주일이면, 필자와 남편이 속한 교회 선교회에서 추수감사주일 점심 만찬을 준비했었습니다....
1. 미국 추수감사절 Thanksgiving day 는 언제인가요? 매년 11월 마지막 주 목요일이 미국 추수감사절입니...
추수감사절 다음 날, 블랙 프라이데이!최고기온 섭씨 17도의 맑은 날씨!쇼핑은 블랙 프라이데이 말고도 언...
[미국 대선 개표 결과 업데이트 3]2020년 11월 7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9시 30분 현재,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 및 상원과 하원 선거 결과를 업데이트합니다. 출처는 뉴욕타임즈입니다.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조 바이든이 경합지역인 네바다, 펜실베니아 주에서 선거인단을 확보하여, 279석의 선거인단을 확보하여 46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한편,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대통령은 3일전과 같은 214의 선거인단을 확보항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상원의원의 경우, 민주당 48석, 공화당 48석, 하원의원의 경우, 민주당 215석, 공화당 196석을 확보하였습니다. [미국 대선 결과 업데이트 2]2020년 11월 4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9시.......
필자가 살고 있는 미국은 요즈음 여러 가지로 세계적인 뉴스거리를 만들고 있습니다.대통령선거 관련 뉴스가 그 중에 하나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뉴스도 또한 있습니다.매일 일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수를 갱신 중인 미국!(모든 자료, 그래프, 테이블의 출처는 뉴욕 타임즈입니다.)1. 미국 일일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자 수 및 사망자 수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누적 확진자 수 및 누적 사망자 수 2020년 11월 4일에는 미국에서만 10만 7천 77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고, 그로 인한 사망자가 1천 600명이 넘었습니다. 대통령 선거 관련 뉴스 때문에, 미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 뉴스는 뒤로 밀리고 있지만, 매일 매일 심각해.......
해마다 겨울이 오면, 지난 1년간 잘 간직해 두었던 크리스마스 트리와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꺼내서, 장식을 합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크리스마스 기간에 교회도 못가고, 한국도 못나가게 되어서, 더욱 더 화려하게 크리스마스 장식을 안팎으로 꾸밀 생각입니다. 집 앞뜰과 뒷뜰은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Led 전구로 화려하게 꾸밀 계획입니다.집 안은 대형트리를 세우고, 트리에는 트리 스커트 tree skirt도 입힐 계획입니다. 또한 창문에는 눈꽃 모양 스티커를 붙일 것이고, 소파 쿠션커버도 크리스마스 테마로 바꿀 계획입니다. 지하실에는 디스코 볼도 설치해서, 가족끼리 연말 분위기를 낼까 합니다. 그럼,작년 필자의.......
1. 미국 46대 대통령에 조 바이든 Joe Biden이 당선되었습니다. 대통령 선거일 11월 3일로부터 4일이 지난 토요일, 11월 7일, 접전끝에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가 선거인단 273석을 확보하여, 미합중국 The United States of America의 46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노스 캐롤라이나, 조지아, 네바다, 아리조나 등의 경합 주에서는 아직도 개표가 진행 중입니다만, 270석 이상의 선거인단을 확보함에 따라, 위의 4개 주에서의 승리 여부와 관계 없이 조 바이든이 미국 46대 대통령으로 확정되었습니다. 4개의 경합 주 중, 조지아 Ga., 아리조나 Ariz., 네바다 Nev. 주에서도 바이든이 트럼프 대통령을 이기고 있기 때문에, 만약 3개의 주에서.......
딸의 홈스쿨링 quarterly report 제출 마감일이 어제였고, 오늘은 딸이 [한영번역대회]에 참여했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바쁘고 정신없었던 한 주! 눈을 너무 혹사시키는 중이라, 블로그 글 쓰는 일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요즈음... 오랫만에 병원에서 일하는 친구와의 통화는 필자가 피곤한 눈과 몸을 이끌고 블로그 글을 남기게 합니다. "은경, 이건 블로그에 남겨줘." 전화통화 속 그녀의 목소리는 다급합니다. "최근 3일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환자가 3배가 늘었어. 3일 만에 3배. 우리 병원이 스테이트 아일랜드, 롱아일랜드 등 뉴욕 전역에 있잖아? 뉴욕 전역에 있는 우리 병원 모두 정확히 3배 환자가 늘었다고 어.......
미국 초등학교 6학년인 딸의 홈스쿨링을 시작한지 2개월 하고도 반이 흘렀습니다. 1/4 분기 리포트 (a quarterly report)를 지난 주에 제출을 했었지요. >> 홈스쿨링을 1분기 동안 함께 하면서 좋았던 점, 개선할 점 등을 평가해볼까 합니다. 1. 홈스쿨링을 통해서, 딸의 학업수준에 대해 좀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 학생답게 딸은 외우는 것에 큰 가치를 두지 않고, 대충 넘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이 가능한 시대에 [암기]는 별로 중요하지 않는 덕목이라고 생각하나, 많은 테스트 등이 여전히 얼마나 외우고 있는가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평가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하루동안에 18만 여명이 넘게 나오고, 코로나 일일 사망자가 2천 명이 넘는 미국에 살고 있는 필자네 가족은 코로나 이전과는 매우 다른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 한 번도 대형 몰 mall로 쇼핑을 간 적도 없고, 장난감가게에 간 적도 없습니다. 거의 1년 내내 옷 한 벌 사지 않았고, 장난감구매는 여름 휴가 대신 아마존에서 주문한 레고 기차 세트와 해리포터 세트가 전부였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몰 mall 에서 들리는 캐롤! 몰 안에, 각종 크리스마스 장식, 크리스마스 트리용 오너먼트 ornaments와 대형 트리 앞에서 산타할아버지와 사진을 찍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연말의 즐거움이었는데.. 한.......
기말리포트 데드라인이 1주일 연기되어, 그동안 바빠서 미루었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했습니다. 왜, 그동안 미룰 수밖에 없는지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조금이라도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는 일이 시간과 노동을 꽤 투자해야 하는 작업이라서...) 한국 아파트는 천장 높이가 별로 높지 않아서, 집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할 때, 보통 어깨 정도 크기의 트리를 사용하는 반면, 미국에서는 보통 2미터 이상 [7피트]의 대형트리를 장식합니다. 필자도 한국에서 살 때는, 1미터 남짓의 작은 트리만 꾸미고 살아서, 미국에 처음으로 왔을 때는 작은 트리를 샀었습니다. 당연히, 몇 개의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만 장식하면.......
열심히 홈스쿨링을 하고 있는 11세 민영학생!큐티도 열심히, 공부도 열심히, 운동도 열심히, 오락도 열심히,신앙생활도 재미있게, 공부도 재미있게, 온동도 재미있게, 오락도 재미있게,살고 있는 민영학생이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MyLK TV에 gaming channel 게임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필자과 영상촬영, 편집, 및 녹음에 관여해야 했었던 민영 레고 이야기 Kim Lego Story는필자가 너무 바빠서, 도저히 도와줄 수 없기 때문에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에 올리는 주기가 점점 길어지고 있었습니다. 가장 최근인 8월 30일에 올렸던 Kim Lego Story의 House Tour는 찍는 것만 필자가 도와주고, 그외 편집 및 녹음, 영상 배포는 민영이.......
독일 베를린에 위안부 소녀상이 설치되었다는 뉴스를 접한지 일주일 여만에, 일본정부의 항의로 인해 강제철거의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독일 베를린의 미테구청으로부터 위안부 소녀상 설치 허가를 받았던 독일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가 철거 명령 중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하여, 우선 2주일 정도는 철거 명령이 중지되었다고 합니다. 홈스쿨링을 하면서 좋은 점이, 뉴욕 공립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한국사를 "홈스쿨링 선생님"이라는 명명 하에 가르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오늘 필자와 딸은 홈스쿨링 필드 트립을 [뉴욕 아이젠하워 공원]내, 전쟁 기념관 Veterans Memorial이 있는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그 전쟁.......
2020년 10월 26일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수 업데이트합니다. 출처는 뉴욕타임즈입니다. 코로나 펜데믹이 시작된 이후, 10일마다, 미국 주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기록 중입니다. 10월 25일 일요일로 통계수치가 적게 나올 수 있어, 10월 26일 월요일 통계도 첨부합니다.하루 평균 7만 4천여명이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0년 10월 25일 기준 지난 7일동안 확진자 현황입니다. 미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는 주를 뉴욕타임즈에서 그래프로 시각화했습니다. 캔터키, 캔자스, 알라바마, 미시씨피, 뉴멕시코, 인디애나, 미주리, 미네소타, 알라스카, 오클라호마, 로드 아일랜드, 아칸사스, 네.......
얼마 전 신문 기사를 보니, 행복한 어린이가 학교 성적도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행복한 어린 시절의 중요성에 대한 연구는 이외에도 많습니다. - 어린시절의 행복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건강한 자존감을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어린시절 행복했던 사람은 어른이 되서 우울증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문제를 가질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 행복한 어린이의 뇌는 더 크게 성장해서 머리가 좋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행복한 어린이, 혹은 행복한 어린시절 happy childhood의 추억memory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요? 이번 블로그에서는 많은 부모님이 사랑하는 자녀에게 가장 해주고 싶어하는, [행복한 어.......
필자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 중입니다. 필자의 딸도 블로그를 운영 중입니다. 유튜브 채널 "민영레고이야기 Kim lego story" 의 영어 공식 사이트로 시작했던 www.mylktv.com 사이트에 딸이 홈스쿨링 관련 정보와 자신이 쓴 글들을 공유하면서 본인의 블로그로 사용 중입니다.처음에는 한국의 티스토리 tistory를 이용해서 영어 블로그를 썼었습니다. 구글에서 구매한 개인 도메인 www.mylktv.com도 연결시켰었지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티스토리의 메뉴를 영어로 적어도, comment 남기는 부분의 버튼들이 한국어로 되어 있다는 것을 나중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외도 여러 버튼 이미지들이 한국어로 되어 있어서 결국, 구글에서.......
요즈음 한국에서는 독감 예방 접종과 관련한 사망자들에 대한 뉴스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독감 예방 접종 후 사망한 사람이 9명이나 된다고 하여, 독감예방 접종에 관한 사실을 알고자, 미국의 실태를 찾아 보았습니다. 1. 미국에서도 해마다 독감 예방 접종 후 죽는 사람이 있나요? 독감 예방 접종이 직접적 사망원인인지 알 수 있는 통계자료는 없었습니다. 단, 일년에 4명에서 15명이 미국에서 한 해 독감 예방 접종으로 사망을 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독감 예방 접종 후 사망자가 9명이 발생하였는데, 인구 대비 비교하면 미국에 비해 매우 사망자수가 많은 것입니다.여러 가지 가설이 있을 수 있겠습니.......
몇 년 전, 교회 25주년 창립을 기념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전교인이 성경 5장씩 필사를 했었습니다. 국민학교 (현, 초등학교) 경필대회 대상 수상 경력이 있는 필자는 성경 전체는 못쓰지만, 5장이라도 제대로 쓰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한자 한자 매우 정성드려서 썼던 기억이 납니다. (5장의 필사 중, 교회에 제출하기 전에 찍었던 이 한 장의 필사본만 남아 있네요. 전교인이 필사한 성경책은 교회에 있습니다.)그리고, 위의 사진은 딸이 쓴 성경 잠언 필사입니다. 한국에 있는 동생이 엄마가 자녀에게 쓰라고 [잠언 쓰기] 책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너무 좋은 책이라 한국에선 이런 책도 있다며 목장예배 때 소개를 해주었더니, 장로님께서 솔.......
지난 여름,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 여름 휴가를 갈 수 없었습니다. 대신, 좋아하는 레고 세트를 사서, 조립을 하면서 시원하게 집에서 휴가를 보냈었습니다. 여름에 장만했던 레고 세트 중에서, 날씨가 선선해지는 요즈음에 참 가지고 놀기 좋은 레고 디즈니 기차와 기차역 세트가 있었습니다. (레고 71044)지난 여름, 레고 디즈니 기차와 기차역 세트 조립과정에 대한 블로그에 대해서도 글을 썼었고, 레고 디즈니 기차와 기차역의 완성된 사진도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당시, 블로그에서 기차가 가는 영상도 올린다고 했는데, 한동안 레고 디즈니 기차 세트를 잊고 살다가, 날씨가 조금씩 선선해지는 것 같아서, 기차와 기차역 세트를 꺼내서, .......
지난 월요일까지 중간고사 리포트를 내야 했고, 홈스쿨링 중인 딸의 중간고사 시험문제도 내야 하고, 10월 말까지 제출해야하는 영어 아티클도 쓰고 있고, 매우 정신 없이 보내다 보니, 블로그에 글을 남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꾸준히 글을 쓰지도 않는데, 어느새, 이웃님들이 600명이 된 것을 오늘 확인하고, 다른 긴급한 일들을 하기 전에, 감사의 마음으로 블로그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 6학년인 딸의 홈스쿨링을 하면서, 딸이 특히 흥미 있어하는 과목이 바로 [세계사]입니다. 얼마 전에,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정치제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지요. 1. 고대 그리스 정치제도: 민주주의 democracy, 과두.......
미국뿐 아니라 유럽의 주요 국가, 독일, 이탈히아, 프랑스 등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1. 미국 코로나 19 확진자 및 사망자 일일현황: 출처는 뉴욕 타임즈입니다. 2020년 10월 26일에 미국에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7만 4천 여명이었습니다. 이는 2주일 대비 40퍼센트나 증가한 수치였습니다. 그리고, 이틀 후인 2020년 10월 28일에는 미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8만 1천명이 넘었습니다. 2주일 대비 41퍼센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게다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1천 명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지난 2020년 10월 29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9만 명이 넘었습니다. 위의 그래프.......
할로윈은 매년 10 월 31 일에 기념하는 휴일로, 2020년 할로윈은 이번 토요일에 있었습니다. 요즈음에는 한국의 젊은이들이나, 유치원, 혹은 영어 학원 등에서 핼러윈 기념 행사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중이라, 사람이 모이는 것을 경계하고 있는 와중에 돌아온 핼러윈! 필자의 집으로 부모와 함께 사탕을 받으러 온 아이들이 몇 몇 있었지만, 예년보다는 그 수가 확실히 줄었습니다. 동네를 한 바퀴 돌아보니, 역시 작년에 비교해서, 할로윈 장식을 꾸민 집이 눈에 띄게 줄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부터는 한국에서 할로윈을 핼러윈으로 쓰더군요.)1. 할로윈의 기원 Halloween 핼러윈 기원핼러윈은 귀신을 막기 위.......
홈스쿨링을 시작한지 4주차! 홈스쿨링 일상은 잘 잡혀가고 있지만, 가르치기 위해 공부해야 할 것도 참 많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미국 6학년 과학 science 홈스쿨링 연간계획표 및, 지난 3주 동안 과학 시간에 가르쳤던 세포 Cell와 광합성 작용 Photosynthesis 에 대해서 이야기해 봅니다. 1. 미국 6학년 과학과목을 홈스쿨링 할 때, 어떻게 연간 계획표를 세워야 할까요?미국 6학년이 과학시간에 배우는 내용은 크게 세 부분, 생명과학 Life science, 자연과학 Physical science, 그리고 지구과학 Earth and Space Science 으로 나누어집니다. 미국에서 6학년은, 자연과학 파트에서 뉴턴의 법칙에 대해서 배우기 시작하는 학년이기도 합.......
20대, 30대에는 몰랐던 차의 맛! 40대가 되니 차의 맛을 조금씩 알 것 같습니다. 매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필자가 스트레스 완화 등을 위해 요즈음에 마시고 있는 차 중, Black tea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1. Black Tea는 어떤 차인가요? 우리가 흔히 홍차라고 부르는 붉은 빛을 띠며, 강한 향을 가진 차가 Black tea입니다. 홍차가 홍차로 불리우는 이유는 차를 우리면 붉어지기 때문이고, Black tea로 불리는 이유는 차 자체는 검은 색을 띠기 때문입니다. Black tea는 다른 차들보다 산화 oxidized를 많이 한 차라서, 향과 맛 flavor이 강합니다. 그래서, 홍차를 마실 때는 보통 우유나 꿀을 넣어서 마십니다. 2. 홍차의 효.......
2020년 10월 5일 미국 전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및 주별 확진자 현황 업데이트 합니다. 지난 10일 동안 미국에서 40만 명이 추가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서 7백 4십만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필자가 거주하는 뉴욕에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10일 전에는 뉴욕에서 하루 800명 정도가 코로니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었는데, 최근에는 평균 하루 1,300명 정도가 확진 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1. 미국 전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현황2020년 9월 24일 미국에서는 4만 5천여 명이 넘게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88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지고, 가을 학기가 시작되면서 코로나 확진자.......
지난 블로그에 홈스쿨링에 대한 장점과 단점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홈스쿨링을 시작한지 벌써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홈스쿨링에 대한 중간 평가를 해보려고 합니다.1. 홈스쿨링을 시작할 때 어려움은 없었나요?뉴욕에서 홈스쿨링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1) 홈스쿨링 의향서 (2) 1년간 홈스쿨링 과목별 계획서 (3) 1년에 4번 성적표 제출이 세 가지의 문서를 해당 교육청에 보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에 링크를 건, 홈스쿨링 뉴욕 규정에 관한 기존 글을 참고하세요.)간혹, 해당 교육청이나 학교에서 1년 동안 공부할 계획과 교과서를 주고 그대로 따르면 된다고 문의를 주시는 분이 있었습.......
지금 미국에선 2020년 대선 토론이 생방송 중입니다. 뉴욕타임즈가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후보가 토론 중에 이야기한 것들에 대해 사실 여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대선 토론 내용에 대해 뉴욕타임즈가 팩트 체크를 한 것을 공유해봅니다.1.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및 사망 관련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어린 아이들은 안걸린다고, 젊은이들은 괜찮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른 False 정보라고 팩트 체크를 했네요. 2. 트럼프 대통령이 오바마 전 행정부 때 발생했던 신종플루 H1N1 이 큰 재앙이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신종플루로 인한 미국 1년간 사망자가 1만 3천 명이 넘지 않았다며, 뉴욕타임즈.......
홈스쿨링의 장점 중에 하나가 부모가 원하는 과목을 가르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수 년 전에 한국에서는 초등학생들에게 코딩하는 법을 가르치는 과외도 한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필자의 딸도 코딩하는 법을 알고 싶다고 해서, 문과출신이지만, 그래도 포탈 사이트에서 일했던 서당개 3년 시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컴퓨터 관련하여 기초적인 것은 필자가 가르칠 수 있겠다 생각을 해서, 컴퓨터 과목도 홈스쿨링 과정에 포함을 시켰습니다. 1. 6학년 홈스쿨링 컴퓨터 과목 교재는 어떤 것이 좋을까요?한권의 책을 1년 동안 보는 것보다는, 세 권의 책의 기초부분을 맛보는 것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 1,2 분기에는 교재 1: E.......
올해는 미국 대선 Presidential election이 있는 해입니다. 미국 대선 제도는 한국의 대선과 다른 점이 매우 많습니다. 처음 미국으로 유학 왔을 때도 대선이 있는 해였는데, 정말 한국과 달라서, 미국대선제도 이해하는데 힘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1. 미국에서 대통령은 국민이 뽑나요? 우리나라에서는 1인이 1투표권을 행사해서 직접 대통령을 뽑습니다. 예를 들어, 기호 1번 대통령후보가 1,000표, 2번 후보가 900표. 3번 후보가 800표를 얻었다면 1번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지요. 미국의 대통령선거는 대한민국처럼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은 50개주로 구성된 연방국가이기 때문입니다. United States of Amer.......
미국 대통령 선거제도는 한국의 대통령 선거제도와 매우 다릅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는 우리나라 선거제도에는 없는 선거인단 electoral college 이라는 제도가 미국 헌법상 보장되어 있습니다. (선거인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선거인단의 폐해는 위의 블로글에서 언급했듯이, 더 많은 미국 유권자로부터 표를 얻은 대통령 후보가 선거인단 수에서는 져서, 선거에서 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미국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트럼프보다 더 많은 표를 얻고도 낙선을 한 이유도 선거인단 수가 적었기 때문입니다. 1. 올해 미국 대선은 언제 그리고 어떻게 하나요? 올해 미국에서는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
1.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2020년 10월 2일 새벽 1시경,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멜라니아 영부인과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립니다.2. 앞서, 2020년 10월 1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수양딸 surrogate daughter로 불리웠던 호프 힉스 Hope Hicks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많은 한국 언론에서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호프 힉스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한 것처럼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뉴욕타임즈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1주일간 행적을 찾아, 관련자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여부를 살핀 후, 호프 힉스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
얼마 전, 초등학교 저학년 때,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 학생들이 주의집중력이 높아지고, 이에 학업성적도 좋게 받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아래 기사와 같이 실렸습니다. 독서와 운동을 통한 지적 능력과 신체적 능력에 대한 기초체력이 상급학교에 진학했을 때 지치지 않고 공부를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심리학자와 예방의학자들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 규칙적인 운동이 나중에 주의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했다. (중략)또 초등학생 시절 체육 활동이 12세 이후 학업성적과 집중력 향상에도 직접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상관관계는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
9월에는 소풍 Field trip으로 Old Westbury Gardens에 다녀왔었습니다. 10월, 홈스쿨링 소풍 Field Trip은 어디로 갈까 하다가, 아직 단풍 보러 가기에는 이른 시기라, 가을 바다를 보러 Jones Beach State Park에 다녀왔습니다. 낯선 가을 바다!여름에 그 많던 사람들은 다 어디에 있는지...모래 사장이 매우 넓은 존스비치를 걷는데, 마치 사막 한 가운데에 온 기분이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없어, 갑자기 무서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 그냥 집으로 갈까?"라고 딸에게 물어보자, 기필코 바다를 보고 가겠다고 합니다. 코발트 색의 하늘과 끝없이 펼쳐지는 모래사장.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만약 저 멀리서 파도 소리가 들.......
8년 전, 2012년 10월 말, 최대 풍속 50미터의 어마어마한 허리케인 샌디가 동부해안을 덮친 적이 있습니다. 허리케인 샌디는 폭풍 직경이 최대 1500킬로미터가 넘는, 북대서양에서 최대 규모를 기록하였습니다. 당시, 미국에 집을 사서 산지 1년 여가 채 되지 않는 상태였고, 전원주택이라는 곳은 처음 살았기 때문에, 허리케인이 온다는 뉴스를 보고도, 그것이 뭘 의미하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교회 집사님이 차에 기름을 가득 넣으라는 이야기에 차에 기름을 가득 채우고, 휴대용 가스 버너를 사용하기 위해서, 부탄가스 몇 개 사놓았던 것이 허리케인 샌디를 대비하기 위한 전부였습니다. 샌디가 지나간 후, 동네의 곳곳의 수십년 된 나무.......
이번 가을학기부터 미국에서 6학년이 되는 필자의 딸이 홈스쿨링을 한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 가족 모두 새학기가 시작된 매우 바뻤던 1주일! 한 주를 돌아보면서, 홈스쿨링과 관련된 글을 하나씩 기록하고자 합니다. 1. 미국에서 홈스쿨링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미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시작 전에도, 학령기 인구의 약 5퍼센트 내외 정도가 홈스쿨링을 할 정도로,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2020년 가을학기에는 미국 전역에 홈스쿨링을 시도하는 가정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립학교에서 대면 수업을 해야 한다며 정치적으로 주장을 하고 있지만, 정작 자.......
10일 마다 미국의 주별 코로나 확진자 수에 대한 로그를 남기면서 느끼는 건, 10일이란 시간이 매우 빨리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하루도 너무 빨리 가고, 10일도 빨리 가고... 벌써 9월... 2020년도 빨리 지나가는 듯 합니다. 1. 2020년 9월 5일을 기준으로 지난 7일 동안 미국 주별 확진자 수는 어떻게 변했나요? 한 달여 전 1주일에 5만 명 이상씩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나오던 캘리포니아, 텍사스, 플로리다, 3개 주에서는 covid-19 확진자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그러나, 9월 5일 기준, 지난 7일 동안 캘리포니아에서 3만 3천 여 명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나왔으니, 캘리포니아 주에서만 하루에 약 5천 여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
한국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가을학기부터 시작하는 미국에서는 이 때부터 보통 중학교가 시작됩니다. 6학년 6th grade부터 중학생이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말이 중학생이지, 6학년 때, 배우는 내용은 초등학생 교과 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7학년부터 공부 해야 할 것들이 조금씩 많아지다가, 9학년 (미국 고등학생)부터 갑자기 공부해야 할 것들이 매우 많아집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중학교 때, 벼락치기로 시험을 잘 보았던 아이들이 벼락치기 (cramming)가 힘들어지는 고등학교에 간 후, 성적이 안나와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왕왕 접합니다. 6학년 자녀의 홈스쿨링을 위해서, 6학년의 사회과목 social studies의 커리큘럼을.......
6학년 자녀가 홈스쿨링을 시작한 덕분에, 미국 중학생, 고등학생들이 뭘 배우는지에 대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뉴욕 옹여사, 이번 블로그에서는 미국 중학생 (6학년부터 8학년)의 수학 과정 Curriculum을 주제별로 정리합니다. 1. 미국 6학년 수학 과정 정리 (6th grade Math Curriculum) 1.1. Area and Surface Area: 면적과 표면적1.1.1. Parallelograms 평행사변형, triangles, polygons 다각형, prisms, and pyramids1.1.2. The area of any parallelogram is base x height (밑변 곱하기 높이) 1.1.3. the area of any triangle is 1/2 x base x height 1.2. Ratio & Rates: 비율 1.2.1. Equivalent ratio, units of measurement,.......
지난 달 갑작스럽게, 6학년 자녀의 홈스쿨링 결정한 후, 과목별 홈스쿨링 계획을 세우는데 여러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나마, 다른 과목에 비해 1년 계획표를 세우는데 수월했던 과목이 영어가 아니었나 합니다. 영어 과목 계획 세우는 것이 쉬었던 것은 McGraw-Hill Reading Wonders의 영어 교재 시리즈 덕분이었습니다. 5학년 때도 필자의 딸이 학교에서 사용했던 교재인 McGraw-Hill Reading Wonders 시리즈! Reading/writing workshop은 학교에서 주 교재로 쓰고, grammar workbook과 practice book은 숙제할 때 사용했었습니다. 다행히, 6학년을 위해서도 같은 출판사 제품이 있어서 McGraw-Hill Reading Wonders의 reading/writing work.......
1. 뉴욕 롱아일랜드 올드 웨스트베리는 어떤 동네인가요? 뉴욕 롱아일랜드 올드웨스트버리 Old westbury는 롱아일랜드 햄톤 Hamptons 지역과 함께 부자 뉴욕커들의 메인 하우스 혹은 세컨드 하우스가 있는 동네입니다. 대지가 보통 2에이커 (약 2천 5백여 평)가 넘는 집들로, 집값은 서울 아파트 가격보다 저렴한 곳들도 종종 매물로 나오나, 그런 집들조차 세금 및 관리비용으로 1년에 최소 10만불 이상을 써야 합니다. 2. 뉴욕 롱아일랜드 올드 웨스트버리 가든 old westbury gardens은 어떤 곳인가요?올드 웨스트버리 가든은 부자 부인 (미국 사업가였던 마이클 그레이스의 딸 마가리타 그레이스)을 위해서, 역시 부자 남편이었던 존 필립 (.......
1. 교육 전문가들이 말하는 홈스쿨링의 장점 strengths과 단점 weakness은 무엇인가요?1.1. 홈스쿨링 Homeschooling의 장점1.1.1. 개별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1년간 얼마나 성취했는지 (발전했는지)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1.1.2.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1.1.3. 자기 주도적인 학습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1.1.4. 공부하는 재미, 책 읽는 재미를 배울 수 있다. 1.1.5. 문제해결능력을 향상하여 자신감을 기를 수 있다. 1.2. 홈스쿨링의 단점1.2.1. 수업내용이 지루할 수 있다. 1.2.2. 비싸다 expensive (미국은 부자들이 개인 튜터, 즉 독선생님을 고용해서 홈스쿨링을 많이 합니다. 헐리우드 배우처럼 해외 출장 등으.......
코로나 팬데믹 이후, 10일 마다 [미국 주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기록 중입니다. 10일이 되어 기록할 때마다, 깜짝 놀랍니다. '아니, 벌써 열흘이 지났다니...' 마치 열흘이 이틀로 축약된 기분입니다. 필자가 거주하는 뉴욕 롱아일랜드 공립학교들 대부분이 지난 주 화요일부터 2020년 가을학기를 시작했습니다. 하이브리드 (온라인과 대면 혼용)로 수업하는 학교도 있고, 100퍼센트 온라인과 100퍼센트 대면 수업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된지 1주일이 된 오늘, 뉴욕 롱아일랜드의 두 카운티인 낫쏘 카운티 Nassau County와 써폭 카운티 Suffolk County의 여러 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
미국에서 6학년에 재학 중인 필자의 자녀는 현재 홈스쿨링 중입니다. 홈스쿨링 중 Literature 부분을 어떻게 가르칠까 하다가, 1분기마다 책을 3권 이상 읽고, 책에서 대한 줄거리를 정리하고, 책을 읽은 후 느낀 점, 생각한 점 등에 대해서 자녀의 개인 블로그에 적기로 했습니다. 이번 블로그는 4분기로 구성된 6학년 홈스쿨링 과정 중, 1분기 (1st quater)에 읽어야 할 책을 소개합니다. [미국 중학생이 읽을 만한 영어 소설: 홈스쿨링 문학 부교재] 1. A long walk to water중학생이 읽을 만한 책으로, 홈스쿨링 과정 중인 6학년 학생이 읽고 정리한 첫 번째 책은 린다 수 박 Linda sue park의 A long walk to water라는 책입니다. 실제.......
1. 홈스쿨링 세계사 뉴욕에서 살고 있는 6학년 자녀의 홈스쿨링 지도를 하면서, 사회복지학 social work 박사과정을 동시에 하고 있는 필자는 요즈음 매일 다채로운 지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어릴 적에 분명 열심히 외우며 공부했던 세계사를 나이가 들어서 다시 접하니, 참 새롭습니다. 그 새로움이 사라지기 전에, 지난 3주일 동안 6학년 자녀의 홈스쿨링 과정 중에 함께 배웠던 세계사에 대해서 글을 남깁니다. 2. 홈스쿨링 세계사 시간에,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에 대해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좋을까요?지난 블로그에서 설명했던 세계사 교재 Everything you need to ace World History의 첫째 장은 구석기 시대로부터 시작됩니다. 필.......
미국 6학년 학생의 홈스쿨링 위한 수학 텍스트북으로, 미국 주에서 채택하고 있는 커먼 코어 Common Core의 기준에 따라 쓰여진, Math Common Core Prace를 선택했었습니다. >> 미국 6학년 메인 수학 교재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기존 글을 참고하세요. 이번 글에서 소개할 책은, 2020년-2021년 미국 6학년 학생이 수학 홈스쿨링 Homeschooling을 위해 사용할 보조 교재 중 하나입니다. 1. Everything you need to ace Math 은 어떤 책인가요?지인이 선물해 준 미국 중학생 수학 가이드북, Everything you need to ace MATH in one big fat notebook!지역마다 다르지만, 필자가 거주하는 곳은 초등학교 5년 과정이 끝나면 중학교 middle s.......
대한민국 전역에서 하루에 2-300여 명 가까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나오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covid-19 확진자수의 증가로 한국의 학생들은 대면 수업 in-person learning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인구 8백만 명 정도가 살고 있는 경기도 면적보다 훨씬 작은 뉴욕시에서는 몇 달 째 하루에 300명이 넘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수가 나오고 있는데, 2020년 가을 학기 대면수업을 하고 있고 (대학들), 또 할 예정입니다. (초,중,고등학교) 안타깝게도, 필자가 사는 지역 역시 100퍼센트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2020 가을, 2021 봄 학기, 1년 동안 홈스쿨링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앞으로.......
방금 읽은 한국 [부동산 중개 수수료]에 대한 기사를 접하고, 미국 부동산 중개수수료에 대해 글을 남깁니다.1. 우리나라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어떻게 되나요? 서울시의 경우 9억원 이상 매매 시 집값의 0.9% 이내에서 중개업자와 '협의해' 정하도록 한다. 6억~9억원은 0.5%, 2억~6억원은 0.4% 등으로 거래금액에 따라 상한요율이 달리 적용된다. 임대차 거래는 주택이 6억원 이상이면 0.8%, 3억~6억원 미만이면 0.4%, 1억~3억원 미만이면 0.3%의 상한요율이 적용된다기사에서 보듯이 한국 부동산 중개 수수료율은 높아야 아직 1퍼센트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미국에서 부동산 수수료는 얼마일까요? 2. 미국 부동산 중개 수수.......
온가족이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된 요즈음. 정신이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 환경적인 요인으로 갑작스럽게 홈스쿨링을 하게 된 6학년 딸에게 전 과목을 가르치는 독선생 역할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서, 박사과정을 병행하며 앞으로 과연 블로그를 꾸준히 쓸 수 있을지 의문이 들지만... 홈스쿨링 경험은 블로그 Blog의 원래 목적인 Log 남기기에 매우 부합하는 주제라, 모든 개인적인 시간을 줄여서라도 꾸준히 홈스쿨링에 대한 글을 남겨볼까 합니다. I. Everything you need to ace world history라는 책의 목차는 어떻게 되나요? Everything you need to ace world history는 지난 블로그에 미국 중학생 수학 가이드북으로.......
혹시나,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 보았는데, 안타깝게도 민영이 학교에서는 하이브리드 Hybrid (2일 In-pers...
사실, 요즈음 며칠동안 한국에서 일어나는 코로나 관련 여러 사태 때문에, 필자는 자기 소개글에 [교회 ...
얼마 전, [옹여사 소개]에서 필자에 대한 정보를 살짝 공개했었는데, 사실 그 외에도 아직 밝히지 않은 (?)...
1. 영화 [천국의 아이들] 소개 1997년 이란 감독 마지드 마지디 Majid Majidi가 연출한 [영화 천국의 아...
지난 블로그에서, 성극계의 브로드웨이 극장 같은 펜실베니아 랑캐스터에 위치한 Sight and Sound theate...
>> 아멜리아 베델리아 책의 작가는 누구이며, 언제 처음으로 출판되었나요?Amelia Bedelia 아멜리...
미국에서 초등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전,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에게 방학 동안 읽어야 할 책 리스트를 보...
1. Sight and Sound 극장은 어떤 곳인가요? 미국 펜실베니아 주 랑케스터 Lancaster 에 위치한 싸이트...
지난 블로그에서는 1. 미국 유치원생들이 읽어야할 추천 영어책 리스트2. 미국 초등학교 2학년 혹은 3학년...
초등학생 자녀와 여름방학에 함께 볼만한 영화! 1987년에 만들어지고, 한국에서 1996년에 개봉했던 이란영...
1. 미국의 교사 연봉이 한국에 비해서 낮은가요? 미국에 대해 잘못 알는 정보 중 하나가, 미국의 교사의 연...
지난 글은 [미국 유치원생이 읽어야 할 영어책 50권]에 관한 것이었습니다.이번 글은 미국 초등학교 2학년 ...
미국 유치원생이 읽어야할 도서 목록 50권 중에서, 민영이가 유치원 때 읽었고, 필자도 아는 책에 대해서만...
민영이가 2020년에 도전한 프로젝트가 세 가지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구글 콘테스트이고, 둘째는 한국어 그...
감자탕을 좋아하는 남편!필라델피아에서 살 때만 해도 한국음식을 사먹는 것이 뉴욕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
1년여 전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구글 도메인 혹은 개인 도메인에 연결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글을 쓴 적이 있...
미국의 사회복지 대학원 social work program 순위 rankings 입니다. 이 순위는 박사과정이 아닌, 석사과정...
필자의 이번 여름 방학 계획 중 하나가 [자녀에게 금융지식]을 교육하는 것이었습니다. 갑자기, 예상에도...
민영레고이야기 Kim Lego Story 에 주요한 촬영 공간인 민영레고이야기 주인공 저택을 소개합니다. 1....
작년 이맘 때, 남편이 쓴 유캔 (U-can) 회귀분석 책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당시, 1쇄도 안팔렸...
지난 글에서는 미국의 양도소득세율과 우리나라 양도소득세율을 비교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요즈음 한국은 최근 몇 년 사이 급등한 서울 등 지역의 집값과 이와 관련된 세금관련 정책이 큰 이슈입니...
2019년 5월에 샀던 레고 프렌즈 크리에이티브 튜닝숍 [41351], 같은 해 10월에 샀던 레고 프렌즈 스테파니 ...
필자의 블로그 글 중, 구글검색에 상위에 노출되어서 매일 꾸준한 방문자가 들어오는 글들이 있습니다. 그 ...
1. 레고 디즈니 기차 및 기차역 71044 조립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18개의 포장지 안에, 2925...
어제, 미국 경제성장률이 32.9퍼센트나 떨어졌다는 소식이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미국 정부...
역시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오늘 며칠 만에 민영이와 함께 영어/한국어 번역을 ...
3개월이 넘는 미국 대학교의 여름방학... 방학 전에는 원대한 꿈과 계획으로 넘쳐났었는데... 인생사 계획...
1. 매년 4월 22일은 무슨 날일까요? 바로 earth day, 지구의 날입니다. 환경을 보호를 실행하기 위해 1970...
기존 글에서 언급했듯이, 재산세 property tax 를 많이 내는 지역의 미국 공립학교 public school 는 연간 ...
미국은 각 주가 하나의 국가처럼 다른 점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미국 주가 대한민국보다 넓습니다.) 그래...
민영이 눈에 다래끼 stye가 생겼습니다. 음... 손을 그렇게 열심히 닦는데... 매일 항균티슈로 집안을 소독...
2020년 봄학기를 끝내고, 편안한 마음으로 집안 구석구석을 정리 중에, 오랫만에 지하실에서 프로젝터로 한...
[구해줘홈즈] 라는 예능프로를 재미있게 보다가 한국의 집값이 궁금해져서 찾아본 한국 집값! 요즈음 한국 ...
코로나 팬데믹으로, 요즈음 남편만 대표로 일요일에 교회에 가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서 교...
어제 블로그 글에 언급했던 미국의 영어 리딩 레벨 reading level 올립니다. 미국은 학년 별, 나이별에 ...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상자가 어찌나 무거운지 두 손으로 들어도 "와, 무겁네"라는 소리가 절...
뉴욕 옹여사표 간편식 3탄: 두 가지 종류의 카레밥으로 점심에 먹은 새우구이 카레덮밥과 저녁에 먹은 아스...
1. 인구 센서스 조사 (인구주택총조사: Census)는 무엇인가요?센서스는 한 국가의 인구와 주택에 관한 정...
여느 때였다면 여름방학 동안 미국의 아이들은 여름 캠프 (썸머 캠프) 다니느라 바빴을 것입니다.미국 써...
어제, 미국 50개 주중 25개 주의 최저 생활비 (안락하게 살기 위한 최저 생활비로 Living wage 를 의미합...
전세계 40여개국 200여 도시를 돌며 모은 열쇠고리 컬렉션!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
새롭게 변신한 뉴욕의 핫플레이스 허드슨 야드 Hudson Yards를 지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허드슨 야드 ...
15분!집에서 나와 차를 타고 출발해서, 주차장에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15분!차로 15분 거리에 위...
미국의 겨울방학은 한국과 다르게 매우 짧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포함해서, 기껏해야 2주 정도로 됩니...
뉴욕 롱아일랜드는 코로나 사태 단계 2 phase second 로 교회 수용 인원의 25퍼센트는 현장 예배를 드릴 수...
집안 청소를 하다가, 발견한 필자의 딸 cogat test 결과지를 보고, 오늘은 미국에서 행해지고 있는 인지능...
레토르트 식품 (혹은 인스턴트식품) 이 요즈음 많이 나옵니다. 1인 가정도 많아져서 간편하게 먹는 음식 ...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산하소속 해외 지역협의회 중 미주 지역의 지역협의회가 주관한 남북평화통일 글...
1.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어떤 곳인가요?민주평통은 헌법에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
미주지역 온라인 평화통일문예 공모작, 초등학교 5학년 민영이의 두번째 소설 [Now, we are one]! 비록 입...
1. 아이젠하워 파크는 어디에 있나요? 뉴욕 롱아일랜드 나쏘 카운티에 위치한 아이젠하워파크는 연면적이 ...
1. 어떻게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나요?한국계 미국인 MyLK는 이번 겨울방학 때, 한국 여행을 하던 중 ...
미국에서 태어나서, 미국 학교만 7년 넘게 다녔지만 (프리케이 1년, 유치원 1년, 초등 5년), 필자의 자녀, ...
필자가 토요일마다, 3시간 정도 한국계 미국인 (필자 자녀 포함)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한국 전래동화 [우렁이 속에서 나온 아가씨]를 통해서, 민영이와 함께 공부를 한 표현을 공유합니다. 1. ...
U.S.NEWS에서는 해마다 미국대학의 순위를 내서 발표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하버드대학교, 프린스...
몇 년 전부터 인테리어의 미니멀리즘이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의 책을 몇 번...
어머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먹는다."아버지께서 이야기하십니다.&q...
어제 이번 학기, 마지막 기말리포트를 메일로 제출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맞이한 주일 아침. 1달 전에 ...
필자는 문자언어를 영상언어보다 좀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문자언어로 된 수많은 책 중에서 전세계적으...
며칠 전, 필자가 도올 김용옥 선생의 [노자와 21세기]에서 언급했듯이, 도올 선생의 EBS에서의 [철학강...
미국 뉴욕 날짜로 7월 17일 제헌절 기념으로 70번 째 글은 유시민 작가의 [국가란 무엇인가]에 대한 책에 ...
어딘가에서 읽는 적이 있는데, 부자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더군요. (1) 돈부자 (2) 시간부자 (3) 마음부자 ...
서울에서 태어나서 서울에서 사는 사람 중에서 남산타워 한 번도 못가본 사람들이 많듯이, 필자의 배우자처...
뉴욕시 인근 (차로 4시간 이내, 미국에서는 차로 4시간 정도 거리면 당일치기로 생각하더라구요.)에는 갈만...
1. 뉴욕 브런치 맛집: 쉑쉑버거 Shake Shack,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근처 브런치 맛집주소: 154 East 86t...
얼마 전, 신문을 보니, 호텔에서 바캉스를 보내는 것을 의미하는 합성어로 "호캉스"라는 말을 사...
작년 통계를 보니, 한국에서 애완견을 키우는 인구가 1천 만을 넘었다고 합니다. 한국의 공원에서 산택을 ...
미국에서는 해마다 인기 있는 애완견 순위를 내기 위해서 설문조사를 합니다. 설문조사를 하는 기관에 따라...
오늘 아침 미국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흥미로운 기사가 있어서 공유해봅니다.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 10...
올해도 필자의 정원에는 핑크색 장미와 진분홍 작약이 폈습니다.그리고, 갑자기 신해철 1집의 마지막 곡 ...
5월 15일 스승의 날, 과거 필자의 학창 시절을 생각해보니, 여러 가지 일들이 떠오릅니다. 오늘은 스승의 ...
순서상 죽음을 마지막에 두지 않고 삶을 마지막에 둔 것은, 우리가 끝내 함께 호흡해야 할 것은 죽음이 아...
지난 주일 목사님께서 건네주신 전화번호를 통해서, 약 20여 년만에, 학교 선배와 후배 커플을 만났습니다....
1. 최근 베트남 등지에서 디프테리아라는 병이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디프테리아는 예방 접종이 가능한...
코네티컷 주에 위치하고 있는 미스틱 Mystic 마을은 특히, 관광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뉴욕시민들이 new ...
박사과정 기말리포트와 각종 프리젠테이션, 추수감사절 교회행사, 한국학교 번역대회 준비 등등으로 매우 ...
평창동에 위치한 동화킴스호텔 메인 로비에는 60석 규모의 작은 [코지]라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코지 K...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네에서 나고 자라면서, 초/중/고 시절 한 번도 전학도 가본 적이 없는 서울사람인 필...
점심 약속이 있어서 집 밖에 나왔더니 맑은 공기와 함께 미세먼지 하나 없는 것 같은 파란 하늘이 보입니다...
한국에서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여 11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2020, 2, 2, 10시 3분 (미국 동부시간) 현재 2020 슈퍼볼 경기 점수는 20:31으로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이기...
미국과 한국 모두 민주주의 국가이자, 대통령제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한국의 선거제도는 매우 다릅니다....
1. 미국 초등학교에서도 숙제를 내주나요? 네. 당연히 homework 숙제가 있습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
오늘, 지인께서 손수 정성스럽게 만드신 초밥과 롤을 싸서 선물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녁뿐 아니라, 내일...
2018년 대한민국 자가 보유율은 약 61퍼센트입니다.자가 보유율은 주택을 가진 가구수를 전체 가구수로 나...
어젯밤에 이것 저것 보다가, 너무 재미있는 블로그의 글을 보았습니다. 1960,70년대에 2000년 혹은 2020년...
Shouting at the rain 요즈음 필자의 초등학교 5학년 딸이 읽고 있는 책입니다. 작가 Linda Mullay H...
1. 미국 일인당 GDP와 우리나라 일인당 GDP 비교미국의 일인당 GDP (국내총생산 Gross Domestic...
생고기는 맛있다.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종로상회는 생고기 구이 전문점입니다. (양념갈비도 팝니다만...)...
1. 뉴저지 아메리칸 드림 American Dream 은 무엇인가요? 뉴저지 아메니칸 드림은 2019년 12월에 오픈한 ...
뉴욕에 위치한 한국학교 담당 주임 선생님으로부터 카톡이 왔습니다. 민영이가 잘 할 것 같은데 한 번 시도...
민영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한지도 몇 주일이 지났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졸업식도 못한 것이 안타까...
1. 뉴욕 맨하튼 허드슨 강 근처에 위치한 해양항공우주 박물관 Intrepid Sea, Air & Space Museum...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미국 내에서도 여행이 자유롭지가 않습니다. 캘리포니아에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함...
미쉐린 (미슐랭)에서 해마다 세계 주요 도시의 맛집을 평가하여 점수를 매긴 자료를 발표합니다. 특히, 전...
[자연초밥]은 협소한 공간이지만, 호텔 주방장출신이신 분이 운영하는 혼밥하기 좋은 맛집입니다. 연어...
연말, 연시 분위기가 물씬 나는 서울 신라호텔 로비입니다. 양가 어머니를 모시고, 미슐랭 쓰리 스타 레스...
미국 뉴욕에 살아서 감사한 것 중 하나가 다양한 한국 음식을 비교적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필...
필자의 제목에서 나열했듯이, 전망과 분위가 좋을 뿐 아니라 음식도 맛있고, 빵도 맛있는 파주 심학산에 ...
송추 가마골 본관 주소는 경기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114-8입니다. 새주소로는 장흥면 호국로 525입니다. ...
이번 한국 여행의 테마는 미국에서는 접하기 힘든 맛집을 열심히 다녀오자였습니다. 필자의 자녀가 어릴 때...
풍동 애니골에 위치한 오리 구이 전문점 가나안덕 신관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떨어진 카페 [뒤뜰]은 가나...
한국에서의 꿈과 같이 행복한 시간을 가족, 친구들과 보내고 드디어, 옹여사 뉴욕으로 돌아왔습니다. 한국...
운좋게도 필자는 초등학교 때, 급식을 먹었습니다. 1980년대에는 흔치 않았던 경험이지요. 키가 큰 남자아...
2019년 새해에 특별하게 필자에게 꽂힌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Persistent] 입니다. 사전적인 의미는 (끊...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는 가도 가도 좋은 여행지입니다. 그랜드캐년 Grand Cayon은 웅장하긴 ...
필자의 자녀는 내일부터 여름방학을 시작합니다. 한국보다 1개월 정도 빠르게 여름 방학을 시작하지요 (대...
뉴욕시티 근처에는 갈만할 곳들이 참 많습니다.뉴욕시는 5개의 보로 boroughs 맨하튼 Manhattan, 브롱스 ...
드디어 미국 동부 지역에서 가장 큰 실내수영장인 칼라하리 워터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칼라하리 워터파크 ...
1. 뉴욕에서 멕시코 칸쿤까지의 비행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뉴욕에서 멕시코 칸쿤까지 갈 때는 3시간 11분 ...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有朋自遠方來不亦樂乎 멀리서 친구가 와서 만나니 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요? 필자...
뉴욕 맨하튼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central park는 너무 유명한 공원이지요. 미국영화, 미국드라마뿐 아니라...
1. 뉴욕 자연사박물관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은 어디에 있나요? 자연사박물관에는 어떻...
1. 뉴욕에서 필라델피아 여행을 어떻게 가야 할까요? 뉴욕에서 필라델피아까지 얼마나 걸리나요?뉴욕 펜스...
1. 뉴욕에서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자동차 여행 시 (이용해야할 할 도로) 가는 방법은?뉴욕 맨하탄에...
뉴욕은 한국처럼 여름에는 매우 습하고 더우며, 겨울에는 또한 한국처럼 추운 날씨랍니다. 주위에 미국 중...
뉴욕에서 캐나다 퀘백까지 자동차로 여행한 후기 2탄입니다. [뉴욕에서 캐나다 퀘백까지 자동차 여행 후...
뉴욕에 살면서, 깨달은 지혜 중에 하나가, 피서는 북쪽으로 (캐나다로), 겨울에는 남쪽으로 (플로리다 혹은...
최근 폴란드 기차 사진을 보니, 최신식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수년 전 필자가 폴란드 그단스크에 학회 차 방...
뉴욕맨하탄에서 캐다나로 크루즈 여행을 몇 년전에 다녀온 경험을 이야기할까 합니다.1. 뉴욕에서도 크루...
인숙이 이모가 처음으로 알려준 카카오프렌즈! 3년 전 겨울, 한국 어린이, 10대 소녀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
1. 비타민 D와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1달 여전 읽은 기사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
옛날 카카오스토리에 올렸던 글을 오랫만에 읽고 공유해봅니다. 민영이가 4-5살 때, 한참 해적놀이에 빠...
교양서적으로 성경책 읽기 시리즈 4번째! 오늘은 비기독교인들에게도 익숙한 이름 [솔로몬], 이스라엘 지혜...
해마다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이 되면, 필자가 거주하는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존스비치에서는 30여분이...
방금 전에, 미국 사회복지 박사과정 및 박사자격시험에 관한 필자의 경험에 대한 글을 쓰면서, 필자가 현재...
Yasaiya는 뉴욕 퀸즈, 리틀넥 little neck에 얼마 전에 오픈한 샤브샤브 집입니다. 우울한 필자를 위로하...
1. 미국에서 랍스타는 언제부터 즐겨 먹기 시작했나요?원래 랍스터는 비싼 음식이 아니었습니다. 미국이 식...
1. 아이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언제부터 혹은 몇 살부터 악기레슨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필자의 자녀이자, 유튜브 MyLK TV: Kim Lego Story의 작가, 나레이터 (성우), 무대감독 겸 총 감독...
민영이랑 2년 만에 The Met (Metropolitan Museum of Art: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 다녀왔습니다. 이...
2020년 7월 1일입니다. 눈깜짝할 사이에 2020년의 반이 지났습니다. 1월에 한국에서 뉴욕으로 왔는데, 까마...
현재 미국 뉴욕은 필수적인 사업 (essential business: 마켓, 은행, 병원, 약국 등)을 제외한 모든 상점의 ...
코로나로 집에만 있는 생활, 1달... 한국은 마스크 쓰고 놀이동산까지 다니는 사람도 있던데... 미국은 코...
얼마 전, 한국 젊은이들이 플렉스 소비를 한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플렉스]가 뭐지? 플렉스 flex 의 의...
한국에서 수 년 전부터 시작된 10억원 모으기 열풍, 부자아빠 열풍, 재테크 열풍 등, 자본주의 시스템을 이...
1.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썼는데, 구글 검색에서 제 글을 볼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개별 사이...
2주일 전에 차에서 초등학교 졸업식을 했던 딸!며칠 전에는 우편으로 졸업식 때 받지 못했던 졸업장 및...
허쉬 초코렛 월드에서 나만의 초코렛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허쉬 초코렛 월드는 펜실베니아 허쉬파크 (놀...
1. 미국 아버지의 날 Father's day는 언제인가요? 미국 아버지의 날의 유래는 어떻게 되나요?한국에...
한국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 1학기 수학시간에 뭘 배우는지 모르겠네요. 필자가 박사과정 중이라, 제가 학기...
오늘 필자의 자녀 학교에서,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손수 만든 아케이드 게임들을 체육관에서 전시를 해...
1. 미국 초등학교에도 한국처럼 중간평가, 기말평가가 있나요?한국에서 국민학교를 다닐 때, 중간고사와 기...
한국시간으로는 오늘이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입니다. 미국은 내일, 2월 14일이 발렌타인 데이 Valentine...
1. 미국 뉴욕주에 공립초등학교는 몇 개 있나요?뉴욕 주에는 2353개의 공립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참고로 ...
전세계 모든 뉴스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도배되고, 일상의 공간에 갈 수 없게 되고, social distancing이...
뉴욕에서는 1살짜리 아기가 호흡기 문제로 병원에 있다가 퇴원했는데, 사망하여 현재 사후로 코로나19 테스...
2019년 미국의 어느 지역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가 가장 순위가 높을까요? 순위를 정하는 기관에 따라 조금...
코로나사태로 공연계, 예술계가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즈음, 온라인 상으로라도 공연을 접할 수 있길 ...
작년 여름에 폴란드 그단스크에 관한 글을 쓰고 다음 글로 썼던 글인데.... 추억의 장소, 추억의 블로그 글...
요즈음 신문기사를 통해서 접하는 인물들의 군상을 보면, 인격장애가 있을 법한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정...
2014년 겨울방학 어린이들을 위해서 개봉했던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란 영화를 필자는 딸과 함께 201...
필자의 자녀가 바이올린을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 특히 필자가 거주하는 롱아일랜드에서는 공립학교...
5월, 현재 집 뜰에 피어 있는 꽃들입니다. 4월에 매우 진했던 라일락꽃 색은 옅은 보라색으로 변한 대신5월...
필자 집에는 수십 개의 책장이 있습니다. 지하실에도 예일곱개의 책장이, 서재에도 대 여섯 개의 책장이, ...
류시화씨가 엮은 잠언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 때도 알았더라면]... 이 책은 지인이 수년 전 선물을 해 ...
평균 수명이 높아짐에 따라, 60세 때 은퇴하는 분들은 적어지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취업률이 높아...
[미국 주별 평균가구 소득 순위]1. 미국에서 평균 가구 소득이 높은 주는 어떻게 되나요? 괄호는 중위 가구...
2019년 작년에 영재반 선생님으로부터 알게 된 구글 로고로 두들링하기 콘테스트! 작년에 열심히 했지만,...
비기독교인들이 교양으로 성경읽기 세번 째 시간오늘은 성경책 [전도서 Ecclesiastes]에 있는 내용을 New...
4월 22일은 무슨 날일까요?오늘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는 오늘이 생일인 분들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코로나 팬데믹이 뉴욕에 시작된지 3개월 정도가 지나면서, 이제 차츰 뉴욕에서는 봉쇄조치로 멈추었던 경제활동, 사적인 모임등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동네 사람들을 보면, 마스크 없이 산책을 자유롭게 다니고 있고, 30분씩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던 마켓은 이제 줄을 서지 않고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돌아오는 주일부터는 교회에서 오프라인 예배도 드릴 수 있다고 합니다. (1/4만 참석 가능)오늘 뉴욕은, 기온은 높았으나, 바람이 불고, 특히 습도가 낮아서, 비타민 d를 위해서, 햇빛에 앉아 있기 썩 괜찮은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딸과 함께, 비타민D도 생성시킬 겸, 오랫만에 뒷뜰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오늘 낮, 뉴욕 롱아일랜드.......
오늘부터 뉴욕 롱아일랜드는 코로나 사태 reopening, phase 2, 즉 2단계로 그 동안 문을 열지 못했던 수 많은 소규모 사업자들이 장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악, 공연 등 예술업계, 놀이동산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은 아직 열지 못합니다.)어제, 뉴욕주 코로나 확진자 수를 보니, 일일 600 명대로 확 줄었습니다. 하루에 1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던 때와 비교해보면, 매우 준 수치이지만 한국과 비교해볼 때는 여전히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민영이 초등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차 안에서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주차장의 공간을 생각해서, 5학년을 한 반씩 나누어서 졸업식을 했었지요. 민영이 반이 6반 중 마지막 반.......
미국의 투자의 귀재,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불리던 워런버핏 Warren Buffet는 코로나 사태가 시작되자, 코로나19의 병의 특징들을 고려해서, 이 사태가 전지구적으로 장기화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항공주, 은행주 등 보유하고 있던 많은 주식을 매도하고 현금 보유량을 늘렸습니다. 5월에 인터뷰 때만 해도 살만한 주가 없다고 했었지요. 버핏이 팔아버린 주식을 헐값에 사들인 미국의 개미들! 또 다른 미국 투자 전문가 칼 하이칸이 매도한 허츠 hertz 주식을 또 열심히 사들인 미국의 소액 투자자들! 이들이 지난1-2개월 동안 얻은 수익률은 481%입니다. 미국의 실업률은 16퍼센트가 넘고, 올해 경제 전망 예측은 마이너스 6.5%입니다. 사람.......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도 많아졌을 것입니다. 지인들이 전화를 와서 물어봅니다. "민영이 여름에 뭐 시킬꺼에요?" "온라인으로 강의 같은 것 안해요? 바이올린도 안배워요?""그래도, 애들은 부모가 잡아주어야지요..."등등... 갑자기 교육 공백이 생기는 것에 미국에 사는 한국인 학부모님들도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블로그를 통해서 "이민 이유가 무엇인가요?"라고 개인적으로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잘 사셨을 것 같은데, 왜 굳이 이민을....?" 이런 질문은 미국인 친구들에게도 여러 번 들었습니다.......
1. 도올 김용옥 선생의 EBS 철학 강좌에 대한 생각 유튜브 강의 등의 미디어의 발달 덕분에 우리는 지식, 기술 습득이 매우 쉬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 마음만 먹으면, 화장실 리모델링도 할 수 있고, 주방도 바꿀 수 있습니다. 지난 주일, 교회 지인들과 줌 미팅을 통해서, 일상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대대적으로 주방 인테리어를 변경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유튜브, 즉 [유선생]의 도움으로! 그러나, 유튜브로 지식, 기술 습득이 쉽지 않았던 시절, 방송국을 통한 도올 김용옥 선생의 철학 강의는 지식을 쉽게 접근할 수 없던 그 때, 얼마나 유용했는지 모릅니다. 예전 블로그 글에서도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필자의 애칭이 [뉴욕 옹.......
1. tiktok 틱톡이 뭔가요?중국에서 만든 짧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앱으로, 약 15초 정도의 영상을 매우 직관적으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작년부터 필자의 딸이 친구들이 틱톡에 만든 영상을 보면서, 또래들에게 인기 있는 춤들을 연습하곤 했습니다. 주말에만 잠깐 사용하던 앱인데, 요즈음에 아침에 일어나면, 낮에도, 밤에 자기 전에도 보길래, 부모로서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딸의 틱톡 계정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2. 틱톡에서 영상 만들기알고보니, 어른들에게 인스타그램이 유행하는 것처럼, 미국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등 10대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앱이 틱톡이었습니다. 필자가 다운을 받아보니, 지금까지 누적 다운.......
3월 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현상이 일어난 이후, 세 가족이 함께 집에서 자발적 격리생활을 시작과 함께 [1일 1가정예배] 또한 시작을 했습니다. 민영이를 갖기 전부터, 1주일에 한 번씩은 가정예배를 드렸었는데, 몇 개월 전부터는 매일 집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이지요. 가정예배시간을 드려서, 좋은 점은 영적인 존재인 인간이 얻게 되는 평안뿐만 아니라, 가족간 대화의 시간이 길어졌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 가정뿐 아니라, 대부분의 가족들은 아이들이 커가면서, 함께 살고 있는 아이에 대해, 혹은 배우자에 대해 점점 모르게 되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아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대화를 하.......
미국의 주별 코로나19 확진자수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의 좌측 표는 5월 24일 미국 주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이고, 우측은 6월 4일 자 확진자 현황입니다. 지난 10 여일간 뉴욕주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자 수는 1만3천 여명 정도 증가, 즉, 하루에 대략 1,300여명 정도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전히, 하루에 천 명이상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오는 뉴욕에서는 요즈음 시위와 약탈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Calif.가 10 여일 동안 3만 명 가량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늘어났네요. 조금 잠잠해지는 것 같더니, 좀 정책이 느슨해지자, 또 다시 번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구해줘 홈즈. 요즈음 필자가 매주 챙겨보는 유일한 한국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구해줘 홈즈 프로그램을 본 후, 갑자기 생긴 소소한 놀이 (?)가 한국 서울과 서울 인근 집들 보는 것입다. 갑자기 오늘은 뉴욕의 집값이 궁금해졌습니다. 지난 번에 필자가 4억대 서울 및 경기도 지역에 매매 가능한 아파트 혹은 빌라에 대해 글을 썼는데, 오늘은 비슷한 가격 대의 뉴욕 집값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40만불 대로 매매 가능한 역세권에 위치한 뉴욕 아파트의 사진입니다. 베드룸 1개 화장실 1개로 크기는 우리나라 아파트 13평정도 됩니다. 한국의 강남 지역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아파트를 찾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강.......
이 글은 샤넬/루이비통/구찌가 얼마나 안이쁜지에 대한 것으로, 이 세가지 브랜드 가방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분들은 이하의 글을 읽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이쁘다, 안이쁘다 논쟁을 하려고 쓰는 글이 아니라, 그냥 개인적인 취향을 말하는 글이기에...ㅎㅎㅎ) 에르메스 가방에 대해서도 좋은 이야기 없으니, 에르메스 가방을 사랑하시는 분들도 읽지 않으시길 추천합니다. 자, 그럼저처럼, 비싼데, 디자인이 안이쁜 가방을계속해서, 더 비싼 가격에 파는 행태를싫어하시는 분들만아래 글을 읽으시길 추천합니다.................=========== 절취선=====.......
오늘도 필자는 매우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연어구이 (퀴노아샐러드와 감자)를 포함해서, 삼시세끼 맛있게 잘 먹었고, 딸 음악 숙제인 [유리잔으로 연주하기]도 도와주었습니다.가을에 올거라고 예상되는 2차 코로나 팬데믹를 대비해서, 추가로 구매한 미니 냉장고 자리 마련을 위해, 세탁실 겸 팬트리 룸으로 쓰는 공간도 정리를 했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 그리고 빨래감 담는 바스킷 두 개외엔 아무 것도 없던 공간이 거의 미니 마트 수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코로나 펜데믹 이후, 뉴욕에서 장보는 일은 매우 큰 일이 되었습니다. 마트에 들어가기 위해서 30분 이상 기다려야 하고, 장을 본 후, 계산을 위해서 또 30분을 기다려야 하고.......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미국을 포함한 북미지역을 기반으로 한 기업 중 파산 bankrupcy을 신청한 곳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1. 니먼 마커스 Neiman Marcus 허드슨야드 베쓸 the vessal 옆에 있는 미국의 고급 백화점 중 하나인 Neiman Marcus도 결국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불황을 견디지 못하고 파산 신청을 했습니다. 작년에 허드슨 야드에 있는 니먼 마커스 및 쇼핑몰 참 재미있게 다녀왔었는데...미국 전역에 43개의 니만 마커스 매장이 있는데, 빚이 40억 달러나 있었네요. 뉴욕주의 경우, 백화점은 필수 사업장이 아니라 몇 달째 문을 닫고 있으니, 경영난이 더욱 심해진 것 같습니다. 2. JCPenny: 제이씨 페니고가품의 물건.......
초등학생 5학년에 재학 중인 딸이 바이올린을 시작한지도 횟수로 4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2학년 1/4 사이즈로 바이올린을 시작한 후, 스즈키 바이올린 1-6권까지 끝내고, 바흐의 Concertos in A minor 를 하던 중, 코로나 사태로 바이올린 레슨을 중단한지 3개월... 만 3년을 넘게 했던 바이올린 레슨을 중단하게 된 후, 역시나 연습을 게을리하고 있습니다.코로나 팬데믹으로 일상에 집중하기가 힘들어졌지요. 특히, 전세계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와 사망자가 많이 나온 뉴욕에 살고 있으니, 그냥 건강하게 지내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 컸습니다. 어차피 바이올린 전공을 할 것도 아니고, 취미 생활로 본인이 행복.......
요즈음 필자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의 예능 [구해줘홈즈]. 주일마다 온라인 예배 드리고 점심 먹으면서, 한국에서 전 날 방송한 구해줘홈즈 보는 것이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입니다. 어제 방송은 남양주 시에 있는 집에 관련된 것이었는데, 4억대 이하에서도 멋진 집을 마련할 수 있더군요. 남양주에 신도시가 생겼는지도 몰랐습니다. 특히, 루프 탑의 천장이 열리는 것을 보고 진심 리스펙트! 폴딩도어 문은 커녕 미닫이 문 하나 달기 힘든 미국에서 살고 있으니...얼마 전 블로그에서 썼듯이 한국의 주택시장은 아파트, 빌라, 단독, 타운하우스뿐 아니라, 월세, 전세, 매매 등 거래형태가 다양해서, 소비자의 선택 폭이 매우 넓은 것 같습니다.......
매일 코로나 19 확진자 수를 확인하고 살면, 숫자만 보고 그 의미에 둔감해질 수 있습니다. 뉴욕타임즈 기자도 이를 지적했더군요. 매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와 그로 인한 사망자를 보도하면서 많은 미국인이 피로를 느끼고 있습니다.확진자 숫자와 사망자 숫자는 보면 볼 수록 우리에게 그 심각함돠 중대함을 오히려 희석시킬 수 있습니다. 3월 18일 뉴욕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1,800 여 명이 나왔을 때, 뉴욕 주지사는 뉴욕의 대부분의 사업을 셧다운합니다. 학교도 문을 닫고, 엄청난 제재를 시작했지요. 5월 23일 어제에도 1,800 여명의 확진자가 뉴욕에서 나왔습니다. 그러나, 1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만 명이 넘던 시절과.......
결혼한지 벌써 16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외식도 힘들고, 게다고 오늘은 미국 메모리얼 데이 (미국 현충일)라 바닷가며, 공원이며, 심지어 앞 집까지 사람들이 모여서 놀고 있어서, 외출도 어려울 것 같고... 16주년 결혼기념일을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다가, 남편과 딸에게 지하실에서 함께 좀 놀라고, 그게 나에게 주는 결혼 기념일 선물이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지하실에서 부녀지간 함께 놀기]라는 선물을 주기 위해, 결국 둘은 마지 못해서 지하실로 내려갑니다.아빠와 딸! 엄마와 함께 공동육아를 했고, 코로나 팬데믹 이전부터, 직업 특성상 집에서 있는 시간이 길었던 아빠인데도, 이상하게 딸은 아빠랑.......
미국 렌트카 업체인 허츠도 파산 신청을 했습니다. 뭐,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문제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얼마 전, JC penny 도 파산신청을 했었지요.코로나 팬데믹 이후, 여행, 의류업 등은 잔인할 정도로 심각한 불황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여행사 하나투어도 핵심 사업 외는 정리하려고 합니다. 지금 체육관 등 헬스, 스포츠 관련 산업과 함께, 공연/예술 업계 역시 매우 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이런 극도의 불황 가운데에서 카카오, 아마존, 넥플릭스 등 온라인 기반 기업들의 주가는 자신들을 최고가를 계속 경신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주식 총액이 현대차 주가총액을 넘는다고 기사도 며칠 전에 있었지.......
한국과 달리 미국기업에는 기본적으로 퇴직금이라는 제도가 없습니다. 퇴직금 없이 실직하면 어떻하라구... 그래서, 갑작스럽게 실직을 하면, 참 살기 힘들어지는 곳이 미국입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소위 선진국이라는 곳의 사회제도들이 얼마나 위기에 취약했는지, 상대적으로 대한민국이 견실한 사회제도들이 많다는 것을 특히,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1. 미국의 모든 노동자들이 401k라는 은퇴계좌를 가지고 있나요? 모든 기업들이 401k에 일정부분 매칭해주고 있나요?예전에 필자가 썼듯이, 미국 기업들은 한국처럼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401k라는 은퇴계좌에서 월급의 일정부분을 기여해줍니다. 2020년 최근 자료를 보니.......
친구의 남편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고,친구의 아버지께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널싱홈에서 소천하시고, 교회의 지인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롱아일랜드 낫쏘 카운티에 38명 중 한 명이 covid-19에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뉴욕주의 거주자 대상 조사 결과 15퍼센트 이상이 코로나바이러스 항체를 가졌다는 뉴스와 함께,트럼프 대통령의 살균제 발언과김정은 위원장의 위독설까지... 아... 정말, 슬프고 머리 아픈 소식이 가득한 상황에서, the show must go on... 필자는 어빙 고프먼 Erving Goffman 이 이야기했듯이, 마치 무대 위에서 연기를 하는 연기자처럼, 오늘도 필자가 해야할 일 (엄마로서, 아내로서.......
삼시세끼...아침 준비하고, 예배드리며 아침 먹고, 치우고, 신문보며 운동하고, 청소하고,잠심 준비하고, 점심 먹고, 치우고, 기말리포트 조금 끄적이다가, 한국 양가 부모님과 전화 통화하고, 저녁 준비하고, 저녁 먹고, 치우고, 씻고, 예배드리면 하루가 갑니다. 단조롭게 반복되는 일상에서,변화를 줘야 하는 삼시세끼...맨날 밥 하느라 리포트 쓸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네요.6주일 째 격리 중인 딸과 남편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 삼시 세끼 먹는 것이라, 맨날 같은 반찬을 할 수도 없습니다.일주일 21끼 중, 대략 절반 정도는 외주로 돌려서 살았는데... (급식, 교회, 외식, 테이크아웃, 모임 등) 21끼를 다 하고 사니, 필자처럼.......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필수사업업체만 문을 열게 한지 두달이 된 미국...한국처럼 마스크도 없는 상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제대로 행해지고 있지 않는 미국... 한국과 달리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어들고 있지 않습니다.확진자 동선 파악도 없고,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이 된 의료진도 재검사 없이 증상만 없으면 출근하라고 하고, 어떤 병원에서는 일주일만 쉬다가 나오라고 한답니다. 측근 중 각기 다른 병원에서 일하는 의료진들을 통해서 요즈음 미국 뉴욕의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에 대해서 들어보았습니다.(1) 뉴욕 롱아일랜드 내 N 병원대체로 돈 많은 사립 병원으로 알려진 N 병원. 그러나 4주일 전까지, 마스크 3일에 한 장.......
참 오랫만에 뒷뜰에 나갔습니다. 개나리는 어느새 지고, 철쭉이 봉우리를 틔우고 있었습니다. 뉴욕 롱아일랜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100명 중 3명이나 되는 이 곳에도 여전히 5월의 봄은 아름답기만 합니다.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니 라일락 향내음이 집안으로 들어옵니다. 오랫만에 뒷뜰로 나간 건 이 라일락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참 고맙게도 올해도 너무 이쁘게 피고 있었습니다. 라일락 나무에게 미안하지만, 꽃을 조금 가지고 와서 화병에 담았습니다. 라일락 나무야, 너는 마음이 넉넉하고 풍성하니, 마음이 빈곤한 내가 조금 거져가서 잠시나마 위안을 얻을께..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이기적으로 꺾어왔습니다. 눈이 부시게 이.......
기말 리포트가 끝나고,필자의 딸과의 생일파티가 끝나면, 필자가 수년 째 하는 루틴 Routine이 있는데, 바로영어성경 들으면서, 집안 대정리를 하는 것입니다.봄학기가 끝나고 한 번, 가을학기가 끝나고 한 번, 크게 두번 모든 옷장, 서랍장, 펜트리, 창고, 책상, 책장 등 다 뒤집어서, 버릴 것은 버리고, 나둘 것은 보관하면서, stock 재고 총관리를 하지요.오늘은 봄학기 끝난 기념으로 대정리를 하는 첫번 째 날이었습니다. 작은 서랍장과 상자, 그리고, 펜트리 룸의 일부 겨우 정리했네요. 어쨋든 십여년이 넘게 매년 최소 두번, 최대 4번의 대정리에도 아직까지 남아 있는 옛날 필자가 입었던 청바지를 보고, 청바지에 대해 글을 써야.......
기말 리포트를 모두 제출한지 3일째 되는 날... 이제 블로그에 끄적일 수 있는 시간 여유도 생겨서, 가뿐한 마음으로 (물론 qual 시험이 또 남았지만...) 감사하게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학기가 끝나면, 필자가 하는 반복되는 일상 중 하나가, 영어 성경 말씀 들으면서, 집안 물건 대정리하기입니다... 오늘 오전에 마태복음 영어 성경을 NIV new international version으로 듣고 있는 중에, 갑자기 비기독교인들이 성경책을 교양서적으로 한 번 읽어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도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성경책을 철학책의 하나로 읽으면 좋을 것 같아서, 예수님의 동생인 쓴 것으로 추정되는 야고보서.......
집에서 차로 몇 분만 가면,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센트럴 파크보다 더 큰 공원, 롱아일랜드 아이젠하워 파크가 있습니다.3월 5일 영재반에서 에그 드랍 콘테스트 (달걀 안깨뜨리고 떨어트리는 대회) 참가를 마지막으로 약 2달 넘게 단 한 번도 집 밖을 나간 적이 없었던 딸! 점심에 스테이크를 맛있게 구워준 아빠가 말합니다. "오늘 날씨도 좋은데 존스비치라도 갈까?" "2시 30분에 영재반 선생님과 미팅 있어요." 라고 딸이 대답합니다. "그거 끝나고 가지?" 아빠가 되묻자, "좋아요"라고 대답합니다. 기름을 2달 전에 넣고 한 번도 몰지 않았던 필자의 차를 타기로 하고, 마스크, 모자로 무장을.......
2020년 봄학기 마지막 수업을 오늘 했습니다. 기말리포트를 냈기 때문에 매우 가벼운 마음으로 수업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복지정책 중심의 학교에서 임상중심의 학교로 옮겨서, 박사공부한지 벌써 2년이 지났네요. 이번 학기는 필자가 잘 모르는 분야에, 관심없는 내용의 과목들이라 학교 가는 것이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온라인수업을 하는 바람에 좀 덜 부담을 가지면서 한 학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8월에 박사과정 자격시험이 있어서, 여름 방학 때도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하지만, 5월에는 넥플릭스의 밀린 영상도 좀 보면서 즐길 예정입니다.필자가 여름 방학이면 하는 일과가 5월에는 놀면서, 학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우리의 일상이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우리는 그 변화에 적응하고 있는 중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안전 safety]가 물건을 구매하는데 가장 큰 고려 사항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시작된 [온라인 수업] 필자가 계속해서, 한국에서 오프라인 개학을 반대했었는데, 오늘 뉴스를 보니, 싱가포르 등 오프라인 수업을 강행했던 나라들도 다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고 합니다.온라인 수업과 관련해서, 노트북 수요가 급증했다고 해서, 노트북 가격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필자가 박사과정 수업 때문에, 올해 2월 중순에 노트북을 아마존에서 구매를 했었습니다.......
필자가 며칠 전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에 관한 글을 쓰면서 바이러스로 인한 호황업체와 불황사업에 대한 바를 쓴 적이 있는데요. 뉴욕타임즈에서 바로 이와 관련된 기사를 카드 사용 내역을 바탕으로 썼더라구요.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안에 미국인들이 쓴 카드내역을 통해 분석한 [코로나19로 인해 오히려 호황을 누리고 있는 사업]은(1) 온라인 식료품 배달 서비스 (2) 게임서비스 (제 딸도 너무 많이 합니다) (3) 음식 배달서비스 (4) 주류 (5) 집 정비 관련 상품 (6) 슈퍼마켓 등입니다. 반면, 코로나19로 인해 불황을 겪고 있는 사업은 (1) 패스트푸드점 (2) 자선사업 (교회 등) (3) 의류업체 (4) 여행서비스 (5) 쿠.......
코로나19로 집콕을 하고 있는 요즈음, 과거생각이 많이 납니다.필자가 처음 미국에 가서 살게 된 지역은 필라델피아입니다. 당시는 뉴욕 옹여사가 아니라 필리 옹언니였지요. [아래 사진은 아이 낳고 직장 갖고 뉴욕에서 정착해서 살 지 전혀 몰랐던 순진했을 때, 아무 것도 모르고 유학길에 오르는 날, 인천공항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속, 애들아, 너희는 한국에 안 가고 15년이 지나도 미국에 살게 된단다......ㅠㅠ 29살, 당시엔 나이가 많은 줄 알았었습니다. 돌이켜보니 완전 애였네요... 15년 후, 제 사진을 보면 또 그런 기분이 들겠지요. '45살 옹여사 완전 애였네...'뉴욕이나 뉴저지에 비해 코로나 19 확진자가상.......
2020년 4월 28일 화요일 미국 주별 확진자수 업데이트합니다. 출처는 뉴욕타임즈입니다.좌측은 주별 코로나 전체 확진자 수이고, 우측은 인구 10만명당 확진자수입니다. 2020년 4월 19일 일요일 미국 주별 확진자수, 뉴욕 주에 있는 카운티별 코로나 바이러스확진자수 업데이트 합니다. (출처는 뉴욕타임즈입니다) 4월 19일 뉴욕주에서 24만명 이상 covid-19확진자가 나왔고, 뉴욕주민 100명당 1.2명이 바이러스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뉴저지 주도 8만 5천명이 넘었네요.필자가 살고 있는 나쏘카운티는 더 심각한 상황입니다. 뉴욕 롱아일랜드 나쏘카운티 내 covid-19확진자숙 3만 명이 넘었습니다. 이는 나쏘카운티 주민 47명 당 1명이 감염.......
전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즈음, 21대 국회의원선거 중인 대한민국!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줄 서기, 손세정제로 소독하기, 비닐장갑끼기 등의 여러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민주주의 기본권인 투표권 행사를 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선거가 진행 중인 대한민국의 상황에 대한 외신 보도를 한 번 찾아보았습니다.1. 뉴욕타임즈가 보도한 21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뉴욕타임즈는 마스크를 쓴 유권자들이 6피트의 간격을 띠우고 줄을 서서 투표해야하는 과정을 비교적 자세하고 정확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 국회의원 선거 때 주요 논쟁이었던 북한 핵, 부패 등의 이슈는 사라.......
1. 21대 국회의원 선거 정당별 국회의원 의석수는 어떻게 되나요?더불어 민주당 (+시민당)이 지역구로 163석을 비례대표로 17석을 획득하여, 300석의 의석 중 총180 석을 획득하였습니다. 미래 통합당 (+미래한국)이 지역구로 84석을, 비례대표로 19석을 획득하여, 총 103석을 획득하였고, 정의당은 1(지역)+5 (비례)=6석을, 무소속에서 5석을 차지했습니다.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은 비례대표로 각각 3석씩 획득했습니다. (2020년 4월 16일 오전 7시 30분 예상으로 비례대표는 바뀔 수도 있습니다.)2. 2020년 4월 15일 총선 중 화제가 된 지역구의 선거결과는 어떻게 되었나요?서울 종로구의 이낙연과 황교안, 서울 광진을에 고민정과.......
4·15 총선에서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내건 여당이 압승을 거뒀으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여전히 ‘소득 하위 70% 지원 기준’을 고수했다.=> 이 정책 반대합니다. 소득 하위 80퍼센트까지 확대하고 대신 지원 금액 계산 방식을 바꿔서 지급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70퍼센트까지는 현재 계획대로 주고, 소득 80퍼센트 이하까지는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점차적으로 줄이면서 지급하는 것입니다. (형평성 문제를 고려한 선별적 복지가 힘들다면, 차라리 보편적 복지형태로 모두에게 지급하길 바랍니다.)홍 부총리는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미국도 전 가구에 지급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이기도 했다.&#x.......
필자가 뉴욕외의 다른 주에 살 때는 뉴욕대, 뉴욕주립대, 그리고 뉴욕시립대의 차이점에 대해서 거의 아는 ...
1. 방어기제 defense mechanism이란 무엇인가요?심리에 관해서 이야기 하다 보면 방어기제 Defense mechan...
필자가 어린 시절에도 피아노 학원에 다니는 친구들이 꽤 있었습니다. 물론 주산학원을 다닌 친구들이 더 ...
한국에서 필자가 국민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여름방학 시작 전에 그리고 봄방학이 시작 전 이렇게 두 번 ...
한국에서는 1급 사회복지사 자격증과 2급 자격증이 있습니다. 미국 역시, 각 주 별로 사회복지사자격증을 ...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삶의 여정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겪습니다. 희노애락의 감정을 야기하...
1. 한국에서 어떤 사람을 부자라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KB 금융지주 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자들은...
1. 지그문트 프로이드 Sigmund Freud가 주창한 정신분석학 이론 Psychoanalytic Theory은 무엇인가요? ...
1. DSM-V란 무엇인가요?World Health Organization Disability Assessment Schedule (WHODA...
1. 시스템 이론 system theory란 무엇인가요? 시스템 이론은 인간의 행동은 사회시스템 안의 상화작용을 결...
1. 개인심리학 individual psychology, 자기심리학 self psychology, 그리고 자아심리학 ego psychology 모...
정의란 무엇일까요?새로 바뀐 국기에 대한 맹세를 보니, '자유롭고 정의로운' 나라를 위해야 한...
본인 자녀가 프리케이 (Pre-K: 유치원 전의 교육과정으로 한국에서는 어린이집이라고 부름)를 간지 얼마...
요즈음 한국도 그렇지만, 특히 미국은 주마다 법이 다르고, 주 안에서도 시, 카운티마다 규정이 다르고, 같...
2019년 경제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과는 달리, 2008년에는 미국에서 서브모기지 프라임 사태로 인해 경제위...
필자의 어린시절에는 저녁 5시만 되면 애국가가 동네에 울려 펴졌습다. 학교 근처에서 놀던 아이들은 애국...
필자가 한국에서 국민학교 (현 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한 반에 학생이 50명 정도 되었습니다. (48명...
여러 연구들은 어린시절 사랑 love과 애정 affection 을 받고 자란 사람들이 더 높은 자존감 self esteem ...
돈이 얼마나 있으면 행복할까요? 돈 때문에 불행하다고 느끼신 분들이 있을실 것입니다. '이정도만 벌...
요즈음 한국에서 유행하는 말이 [대충 살자]라고 합니다. 2017년, 2018년에는 워라밸 (워크와 라이프의 밸...
한국에서는 네이버 검색시장이 워낙 강하다 보니, 구글검색이 활성화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구글검색을 ...
1. 미국에서는 놀이공원, 또는 놀이동산을 amumsement park or theme park이라고 하는데요, 디즈니월드 Di...
1. 전 세계적으로 레고랜드는 어디 어디에 있나요? 1968년 덴마크에 처음으로 오픈한 레고랜드는 1996년 영...
미국에도 한국처럼 국민연금이 있습니다. 미국의 국민연금은 social security라고 하는데요, 미국에 처음 ...
1. 아메리칸 걸 돌 혹은 아메리칸 걸 인형 American girl doll은 무엇인가요?미국에서 유행하는 어린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