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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ONE PAGE 정리기술 - 다카하시 마사후미 (B22-#006-D2) [내부링크]

이번에는 정리의 관한 책인 'ONE PAGE 정리기술' 을 읽어보았다. 평소에 무언가를 학습하고자 하는 의지는 있는데, 학습을 마친 후 머릿 속에 남는 게 없어 쉽게 기억을 다시 떠올리도록 정리하는 기술을 배우고 싶었다. 그래서 이모에게 책 하나만 추천해달라고 하여서 읽게 되었다. 일본인 저자 다카하시 마사후미가 쓴 책인데 정리에 관하여 통달한 사람 같았다. 특히 3장 킬러리딩은 저자가 3일만에 60권을 읽은 비법을 알려 주는데 꽤 신박하였다. 표지부터 문서파일철이다 저번에 반도체 제국의 미래를 다 읽고 ppt로 정리했던 도구가 이 책에서 접하여 실행했던 것이다. 방대했던 정보를 요약하는데 뛰어난 도구였다. 이번에도 그 방식을 활용하여 정리해보자. 우측 위에 ONE MESSAGE를 추가했다. 위의 PPT는 3장 '책 한 권을 15분에, 킬러 리딩'에서 나온 포멧이며, 이 책을 읽고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이다. 1. 우측의 중앙 동그라미 -> 2. 좌측의 16가지 키워드 -> 3.

5. 반도체 제국의 미래 - 정인성 (B22-#005-D24) [내부링크]

하..드디어.. 다 읽었다.. 작년에 2학기 기말 공부하기 싫어서 웹서핑 하다가 발견한 이 책. 그 때 홀린듯 종이책을 구매했었다. 내 돈으로 책을 사 본적이 아마 처음이었을 것이다. 기말고사 끝나고 방학 때 다 읽어야지! 라고 생각하고, 겨울방학을 맞이했으나,, 다 읽기는 무슨 한 60쪽 읽다 말았다. 밀리의 서재 구독하고 책 읽는 재미도 붙였겠다, 습관도 됐거니, 심지어 그 유명한 벽돌책 사피엔스도 완독했으므로! 이 책도 한 번 끝장을 보자 하고 시작했다. 밀리의 서재에 있다는 걸 알고 도전정신이 차올랐다. 그러나.. 분량은 사피엔스의 3분의2 정도 밖에 안될텐데 완독까진 더 오래 걸렸다. 엄청난 정보의 양, 어려운 IT기술 들로 인해.. 그래서 다 읽었을 때 너무 뿌듯했다. 근데 다 읽고 요약을 도대체 어떻게 할까 고민했다. 솔직히 사피엔스 요약할 때 매우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하고 싶어서 이모한테 요약이나 정리 관련 된 책 하나만 소개시켜 달라고 하고 이틀만에

2. 타이탄의 도구들 - 팀 페리스 (B22-#002-7d) [내부링크]

ㄴ 블랙 에디션이라는데 뭔지 모르게 멋지다 이번에 읽은 책은 팀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이다. 워낙 유명한 책이라길래 시작해 보았는데, 읽으면 읽을 수록 진짜 여지껏 인생 낭비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최고였던 책. 사실 독서의 극초반 단계인지라 객관성이 좀 떨어질 수도 있겠다만, 앞으로 많은 자기계발서를 읽게 될텐데, 이 책을 기반으로 삼으면서 참고하게 될 거 같다. 타이탄의 도구들 - 팀 페리스 거인들의 성공을 도와 준 도구들 책에 등장하는 타이탄(한 분야에서 정점을 찍은 성공한 사람을 지칭하는 말)들은 각자 그들만의 '성공의 도구'들을 갖고 있었다. 1장에선 가장 성공한 사람들, 2장은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 3장에선 가장 건강한 사람들을 소개한다. 근데 개인적으로 3장에 나온 사람들 중 일부는 좀 미친사람들 같았다...읽어 보시면 무슨 느낌인지 아실거다. 뭐 어쨌든, 인상깊었던 챕터들 위주로 글을 써보려고 한다. '1-1.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5가지 의식' 이 책의 좋은

1. 인간 관계의 법칙 - 로버트 그린 (B22-#001-8d) [내부링크]

ㄴ 마피아 두목 같다는 근로생 분의 말이 진짜 찰떡이다... 내 첫 독서 습관의 스타트인 로버트 그린의 '인간 관계의 법칙' 이다. 사실 저번 주에 다 읽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느낀점을 적게 된다. 스스로 너무 미루면 내용을 까먹을까 겁나했고, 책을 읽은 즉시 바로바로 써야 한다는 강박증에 사로 잡혀 있었는데, 최근에 읽고 있는 책의 저자 또한 완독 후 1주일 이후에 리뷰를 작성한다고 하니, 나도 이런 사소한 것은 신경 안써야 겠다. 이책은 보는 내내 너무 재밌게 읽었다. 상대방을 유혹하는 유혹자의 입장에서 기술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유혹자를 9가지 유형으로 나누는데, 유형마다 간략하게 내가 느낀 점을 요약하겠다. 인간 관계의 법칙 - 로버트 그린 유혹자의 입장에서 상대를 바라본 시각 1. 세이렌 : 외모, 목소리, 성격 등으로 상대를 유혹하는 유형. 이 유형은 특히 외모가 가장 중요하다. 가벼운 관계를 추구 하는데, 진심어린 사랑보다는 거쳐간 사람의 숫자를 채우는 것이 우

3. 사피엔스(1) - 유발 하라리 (B22-#003-D21) [내부링크]

드디어!! 다 읽었다 ㅎㅎ 8월16일 (화 )부터 시작해 9월5일 (월) 오늘까지 거의 딱 3주가 걸렸다. 벽돌책으로 악명 높다는 그 책, 그러나 마크 저커버그, 대니얼 카너먼 등 세계적인 사람들이 극찬한 책. 꼭 읽어보고 싶었고, 반드시 다 읽고 말겠노라 라고 다짐하고 시작했었다. 밀리의서재를 구독할 때, 한 책을 다 읽기 전엔 다른 책을 읽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난 전자공학과니까 공대식으로 표현하자면 병렬 독서가 아니라 직렬 독서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었다. 왜냐하면 책 한 권을 읽다가 다른 책을 함께 읽으면 둘 중 당연히 재미 있는 책에 더 눈이 갈 것이다. 한 책에 몰두하다 보면 나머지 한 책은 점점 미루게 될 것이고, 재미있는 책을 다 읽으면 또 다른 재미있는 책을 찾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사피엔스 같은 벽돌책은 10~20%에서 계속 멈춰 있을 것이 눈에 안봐도 뻔하다. 내가 처음 다짐했던 직렬 독서가 빛을 발했던 게 최근 3주가 아닐까 싶다. 읽다가 재미없어서 어플 나가고

3. 사피엔스(2) - 유발 하라리 (B22-#003-D21) [내부링크]

역시 벽돌책은 요약할 내용도 많다. 요약하다가 한 글에서 하기에는 너무 내용이 길어져서 두 글로 나누었다. 나머지 내용도 계속 정리해보자..! 3. 인류의 통합 3-1. 돈의 향기 앞서 농업혁명 글에서 얘기 했듯이, 인간이 전 지구적으로 통합되기 위해서는 어떤 질서가 필요했다. 그 중 첫번째가 바로 '화폐 질서' 이다. 수렵채집인과 농업인들 사이에선 화폐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저 마음에 드는 물건을 서로 교환하는 '물물교환'의 형태가 전부였다. 하지만 물물교환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바로 '어떤 재화의 가치를 결정하는 기준이 없다' 라는 것이다. 사과 농장주와 목수간의 거래가 있다고 하자. 목수는 사과1개를 평소에 장작 1kg 과 교환하였다. 하지만 어느날 흉년이 들어 사과 농장주가 장작 10kg를 요구하면 방법이 없는 것이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사과 농장주가 장작이 너무 많아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농장주는 목수의 도끼를 원할 수도 있고, 목수와의 거래를

4. 역행자 - 자청 (B22-#004-D4) [내부링크]

인생의 밑바닥부터 자수성가의 아이콘이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거친 자청 작가님이 쓴 책이다. 밀리의 서재 들어가면 요즘에 항상 제일 상위권에 위치해있었고, 사피엔스 다 끝내면 자기계발 분야 하나 더 읽으려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이 딱 눈에 들어오길래 집어들었다. 바로 전에 읽었던 책이 워낙 벽돌책에 내용도 어려웠어서 그런지 확실히 이 책을 읽을 때는 술술 읽혔다. 원래 책 읽는 속도가 느려서 1주일은 넘게 잡고 시작하는데 이 책은 4일만에 다 읽었다.. 작가님이 읽기 쉽게 잘 정리해서 쓰신듯하다. 표지 특이하네 '절대 읽지 말라' 라는 문구 때문에 더 읽고 싶다. 작가님이 마케팅회사 대표라 그런가.. 처음부터 모두 계산 된 것일지도? 책의 내용은 작가가 지금의 위치에 이르기까지 밟아온, 또한 현재진행형으로 실행 중인 '역행자의 7가지 모델' 을 다룬다. 역행자의 7가지 모델 자의식 해체 정체성 만들기(나 자신을 바꾸기, 목표의식 명확하게) 유전자 오작동(클루지) 뇌 자동화(지능을 후천

8.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 보도 셰퍼(B22-#008-D6) [내부링크]

거의 한달만에 글을 쓰는 기분이다. 최근 3주간 중간고사 때문에 너무 바빠서 블로그를 쓸 시간이 없었다. 책은 그래도 놓지 않고 꾸준히 읽었다. 사실 10월 한달 동안 4권이나 읽었다. 밀리의 서재 구독 이후(사실 24년 통틀어서,,,) 책을 가장 많이 읽은 달이었다. 저번달에 4권 읽고 뿌듯했는데.... 4000권...ㅋ 사실 읽은지는 벌써 2주 넘게 지났다.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더 이상 책을 요약하는 것이 두렵지 않다. 나에게는 수 많은 요약 프레임워크가 있기 때문이다. 책의 내용을 다시 학습하기 위해 20자 프레임워크로 정리했다. 마지막 날까지 하이퍼포머가 되어라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 스무 번째 습관 이 책은 작가가 성공한 사람들을 200명 이상 만나면서 얻은 내용을 담은 책이다. 작가는 성공한 사람들을 '위너'라고 부르며, 위너들이 삶을 대하는 자세를 연구하였다. 수 많은 위너들의 성공 습관들을 추리고 추려 30가지로 정리하였다. 또한 각 습관 마지막 페이지마다 '

9.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 유시민(B22-#009-D13) [내부링크]

1주일만의 포스팅이다.. 이 책도 읽은 지는 2주 정도 지났는데 미루고 미루다 쓴다.. 아직도 중간고사가 안끝났다는 사실에 머리가 어질어질하다(이번 주 토요일에 끝난다.). 1주일에 책 한권 읽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 이번달엔 부부의세계 정주행하느라 아직 한 권밖에 못읽었다. 좀 더 분발해서 이번달도 4권이상 채워야지.. 사실 겉보기엔 약간 칙칙하다 한국에서 정치인으로 유명한 유시민님이 쓴 책이다. 사실 난 정치에 아직 관심이 없어서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른다. 다만 옛날에 아빠가 '유시민은 천재다.'라고 했던 말이 얼핏 기억나서 살짝 검색해봤다. 서울대 출신에 20대 초반 항소이유서로 세상에 이름을 알리고 전 보건복지부 장관까지.. 간단한 약력만 봐도 대단한 사람이다. 또한 20대 초반에 썼던 글로 유명해졌다는 것에서 책을 향한 신뢰도가 높아졌다. 20자 요약 프레임워크 글은 간결하고 명확하게 써야한다고 책에서 계속 강조한다. 즉, 긴 문장보다는 짧은 문장이 전달력이 좋다는 소리

7. 한 줄 정리의 힘 - 아사다 스그루 (B22-#007-D5) [내부링크]

저번에 읽었던 책이 정리 관련한 책이었다. 한 권으로 부족하다고 느껴 정리 관련 책을 찾던 도중 발견한 '한 줄 정리의 힘'이다. 도요타에서 근무했던 아사다 스그루 라는 사람이 직장을 다니며 터득한 정리 스킬들을 녹여낸 책이다. '어? 뭔가 비슷한 거 같은데?' 라고 생각했다. 맞다. 저번에 읽었던 ONE PAGE 정리 기술은 도요타에서 사용하는 한 페이지 정리 방식을 자주 언급하였는데, 이 책의 저자가 바로 도요타에서 근무했던 사람이다. 찾아 보니까 ONE PAGE 정리기술의 초판은 2012.09.20 이고 이 책은 2019.12.16 인 것으로 보아 이 책이 약 7년 후에 나온 거 같다. 필기체 좀 멋있다 사실 내용은 ONE PAGE 정리 기술과 비슷하다. 다만 이 책이 더 깔끔했다. ONE PAGE 정리 기술도 물론 좋았지만 프레임워크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선택해야할지 잘 몰랐다면, 이 책은 딱 4가지 프레임워크만을 다뤘기에 심플하다. 또한 단순한 정리 방법이 아닌 학습관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