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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사랑받는 신발브랜드! 이름을 왜 그렇게 지었을까?(feat.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 휠라) [내부링크]

신발은 우리의 발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품, 그 이상이죠. 단순히 개성을 반영하는 것을 넘어서 수집품으로 모으기도 하고, 리셀을 통해서 돈을 벌기도 하죠. 초창기에는 단순히 발 덮개(?) 정도로 시작한 것이 지금은 수십억 규모의 산업으로 발전했습니다. 운동화도 패션의 일부분이라는 생각이 퍼지면서 신발 브랜드들은 품질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나 브랜딩에서도 혁신을 거듭했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신발 브랜드 4개의 네이밍 히스토리를 알아보겠습니다. 나이키 revolt, 출처 Unsplash "나이키"라는 이름은 그리스 승리의 여신 나이키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1964년 필 나이트와 빌 바우어맨에 의해 블루 리본 스포츠로 설립되었죠. 나이키는 처음에 일본 회사 오니츠카 타이거 (현재의 아식스)로부터 러닝화를 수입하고 판매했습니다. 1971년, 그 회사는 공식적으로 그리스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영감을 받아 나이키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이름을

네이밍 포트폴리오 [내부링크]

노령견, 노령묘 전문 그랜펫 동물병원 감성 사진관 스튜디오 젠네드 클라우드 앱개발 네이밍 안전 저장소 전통과 현대의 조화 한옥 카페상호 카페 오방색 정원이 아름다운 카페 커피 앤 블룸 네일샵상호 추천 린 온 네일 속눈썹 뷰티샵상호작명 라 본 래쉬 여성 전문 요가명상센터 상호추천 발란'S 요가 프라이빗 피부관리실 리버라티움 #속눈썹샵상호추천 #요가상호짓기 #카페이름짓기 #고급스러운이름 #네일아트상호짓기

상호 네이밍 안내 [내부링크]

================= 불만족 시 100% 환불 보장 ================= 단 하나의 네이밍을 위해 1000개의 이름을 검토하는 완벽주의자 네이미스트 이 글을 다 읽기 전에는 절대 구매하지 마세요! 이름 때문에 몇 날 며칠 머리를 쥐어 짜고 계신가요? 이제 사업 시작인데, 이름 짓느라 시작부터 막히는 기분이신가요? 독창성과 신선함은 기본, 고객들의 뇌에 강렬하게 새겨지는 이름. 갖고 싶지 않으세요? '더소울 초밥' '카페 김앤장' '푸른바다 법률사무소'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카페 더소울' '김앤장 법률사무소' '푸른바다 초밥' 아마 이렇게 붙여놔야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업종별로 팔리는 이름이 다릅니다. 남의 사업에 어울리는 이름이 내 사업에는 안 맞을 수 있습니다. 필라테스에서 먹히는 이름이 정육점에서도 먹힐 리 없습니다. 유아용품 이름과 실버용품 이름은 결이 다릅니다. 여성 고객 타깃 이름과 남성 고객 타깃 이름이 같을 수가 없습니다.

자영업 가게이름 짓는 게 어려운 이유 4가지 [내부링크]

한국은 자영업자 비율이 OECD 7위라고 하죠. 4명 중 1명이 자영업에 종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영업이라고 하면 보통은 동네에 있는 가게를 먼저 떠올리실 겁니다. 종사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폐업률이 높은 것도 안타까운 사실이예요. 어떻게 해야 오랫동안 손님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매장이 될 수 있을까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매력적인 이름이 첫번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인상에서 확 끌리지 않으면, 고객들이 매장 안으로 들어올 리가 없겠죠. 그러면 아무리 좋은 물건이나 서비스를 팔 수 있다고 해도 판매 자체가 어려울 겁니다. Peggy_Marco, 출처 Pixabay 하지만 가게이름짓기는 생각보다 까다롭습니다. 왜 그렇게 느낄까요? 상호 작명이 어려운 이유 신선하고 기발한 걸 찾아야 하니까 이미 많은 사업체와 상점들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작업입니다. 다른 업체와 조금은 비슷하게 해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궁금증을 가지신 분들

스마트스토어명 지어준 후기 [내부링크]

우리나라 온라인 쇼핑몰 투탑이라고 한다면 스마트 스토어와 쿠팡 이렇게 두 가지가 있죠. 특히 스마트 스토어는 진입 장벽도 낮고, 판매 수수료도 쿠팡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라 초보 판매자들도 많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품명이나 상호명을 짓는 것처럼 스마트스토어 이름을 짓는 것도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작업입니다. 특히 요즘엔 온라인 시장이 오프라인 시장을 압도하는 시대라고 불릴 만하니까 더더욱 브랜딩이 중요하죠. 처음에는 작게 시작했더라도 상위에 랭크될만큼 매출이 많이 나오는 쇼핑몰이라면 나중에 상표권 등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beccamchaffie, 출처 Unsplash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굉장히 재밌는 과정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처럼 간판을 만들지 않고 로고라는 작은 동그라미 안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어야 하니까요. 사실 처음부터 멋지게 브랜드를 구축하는 건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유통업계 투탑 중 하나이니만큼 경쟁이 엄청 치열하기 때

카페 상호명 작명, 설마 아직도 00커피로 하세요? [내부링크]

새로 카페를 오픈하신다는 고객님이 상호명 작명을 의뢰하셨습니다. 사실 이름 짓기 가장 까다로운 분야가 커피집입니다. 동네마다 한 블록 건너 카페가 있을 정도로 이미 카페는 포화 상태이기 때문이죠. 예쁘고 감성적인 이름은 다른 곳에서 이미 사용 중인 경우가 많습니다. Engin_Akyurt, 출처 Pixabay 사업 초기에는 자금이 빠듯하기 때문에 네이밍 전문가한테 맡기지 않고 직접 작명하시는 분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상호명이 동네나 지역에서만 겹치지 않으면 사장님이 생각하신 대로 간판을 만듭니다. 하지만 동네 장사만 할 게 아니라면 네이버와 구글, 인스타 검색까지 고려해서 작명하는 게 중요합니다. 카페 이름은 외국어와 숫자를 조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글자와 숫자를 섞으면 기존에 있던 카페 상호명과 절대로 겹치지 않아서 작명이 급한 경우 빠르게 이름을 지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페콘레체 507 이런 식입니다. 이 그럴듯해 보이는 이름은 예시로 들기 위해 사전을 뒤져

프랜차이즈도 아닌데 왜 가게 이름이 똑같죠...?ㄷㄷ(feat. 안 겹치는 상호명 짓는 꿀팁) [내부링크]

이번에 네이밍고를 찾아주신 고객님께서는 네일샵을 준비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제 지인들 중에서도 네일 안 한 사람보다 한 사람이 더 많을 정도로 네일아트는 대중화되어 있는 것 같아요. 외국인들도 알록달록 작은 큐빅이 박힌 K-네일에 감탄한다고 하죠. 오늘 받은 따끈따끈한 후기입니다. 아름다우면서도 기억에 남는 이름을 만들기 위해, 저는 일단 자료 조사를 아주 풍부하게 합니다. 이번에 네일샵 이름을 지으면서도 거의 1500개에 가까운 이름들을 살펴봤습니다. 처음부터 1500개를 봐야지! 하고 마음 먹고 시작한 것이 아니라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도 좋은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 인풋을 많이 한 것입니다. patrickperkins, 출처 Unsplash 사람들이 많이들 착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창의성이 높은 사람한테서 어느날 갑자기 뿅! 하고 나오는 것이다. 라는 거죠.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는 천재적인 발상이 아니라 수많은 정보를 흡수한 후에 시간

고급스러운 가게 이름의 공통점(feat. 럭셔리한 네이밍에 꼭 들어가는 초성) [내부링크]

고객 분들 중에는 특별히 고급스러운 상호를 의뢰하시는 분들도 있다. 처음부터 프라이빗한 고객층을 타겟으로 고가 전략을 써서 마케팅 하려는 경우다. 이런 케이스는 주 고객층이 고객층인 만큼, 네이밍하는 입장에서도 좀 더 힘을 주어서 이름을 짓게 된다. crew, 출처 Unsplash 우리가 보통 "우와~ 완전 고급스럽다!" 이렇게 생각하는 때는 언제일까? 아직 방문하기 전이지만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 질문에서 럭셔리한 네이밍은 시작된다. 럭셔리한 것을 많이 접한 사람이 럭셔리한 이름도 잘 만든다. 인풋이 많으면 아웃풋이 많을 수밖에 없다. ernie114, 출처 Pixabay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상호명을 짓기 위해서는 먼저 고급스러운 상호명을 쓰는 곳이 어딘지를 파악해야 한다. 우리가 흔히 비싸다고 여기는 것 또는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에 뭐가 있을까? 보통 사람들이 쉽게 지갑을 열 수 없는 장소와 물건을 떠올려 보았다. corneliang, 출처 Un

외국어로 된 브랜드 네임의 함정! [내부링크]

지금 당장 맛있고 고급스러운 아이스크림을 떠올려 보자. 무인 아이스크림점에서 개당 500원 하는 그런 바 아이스크림이 아닌, 데이트할 때나 카페 대신으로 갈 수 있는 그런 아이스크림 말이다. 취향에 따라 여러 가지가 떠올랐겠지만 국내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은 3가지가 대표적이다. 배스킨라빈스 나뚜루 하겐다즈 상상만 해도 입 안이 달콤해진다. 오늘은 여름이면 우리의 입을 시원하게 녹여주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네임을 파헤쳐보려고 한다.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할 네이밍 스토리는 하겐다즈에 대한 이야기다. Häagen-Dazs 과연 어느 나라 말일까? 그리고 어느 나라 제품일까? 바로 덴마크어다. 특별한 뜻은 없다고 한다. 오, 그럼 덴마크산 아이스크림일까? 전혀 아니다. 하겐다즈는 미국에서 만든 아이스크림이다. 하겐다즈를 탄생시킨 제작자 루벤 매투스는 처음부터 '제품 이름을 외국어처럼 들리게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1961년 만든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지금은 굉장히 유명하지만,

퍼스널 브랜딩, 어떤 이름으로 시작하지? [내부링크]

요즘 퍼스널 브랜딩을 해서 전문가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죠. 블로그 이웃만 살펴봐도 세분화된 분야에서 특별한 전문성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품을 판매하는 사람, 지식이나 노하우를 파는 사람, 인플루언서 등 모두 자신만의 색깔이 필요한 것은 사실인데요. DavidZydd, 출처 Pixabay 자기만의 브랜드를 이제 막 구축하려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가이드 라인을 드리고자 합니다. 퍼스널브랜딩 활동명 만들기 가장 처음 드러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이름입니다. 이름은 아무리 길어도 6자를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닉네임에 자신의 업을 대표하는 낱말을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자신이 활동하는 분야에서 유명한 사람들의 이름을 참고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요약하자면 활동명은 최대 6자 내 업을 대표하는 말 넣기 이미 잘된 사람의 활동명 참고하기 mailchimp, 출처 Unsplash 그 다음에는 그 닉네임을 간단히 설명하는 수식어가 필요합니다. 슬로건 혹은 카피라

초보자도 바로 따라하는 브랜드네이밍 하는 법 [내부링크]

온라인마켓이 활성화되면서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브랜드를 만들어 팔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 때 대다수의 관계자들은 전문가에게 맡기면 더 신선한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래서 비싼 돈을 주고 브랜딩이나 작명을 의뢰한다. 그러나 핵심적인 방법만 알면 이름 짓는 것은 누구나 따라할 수 있다. 솔직하게 말하면 외부인이 지어주는 것보다는 당사자들이 직접 지었을 때 훨씬 깊이 있는 제품명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작한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가장 잘 알 것이기 때문이다. kel_foto, 출처 Unsplash 네이밍 가이드라인 이름의 길이 1. 새로 제작하려는 상품의 사이즈는 어느정도인가? 2. 몇 글자 이내로 지어야 원하는 위치에 적절히 인쇄가 될까? 3. 어플을 개발한다면 핸드폰 바탕화면 안에 글자가 적절히 나눠져 들어갈까? 이런 것들을 고민해야 한다. 또 이름길이를 정할 때 PC, 모바일, 오프라인에서 각각 어

업종별로 간판에 자주 들어가는 말 top10 [내부링크]

네이밍을 하면서 드는 생각이 하나 있다.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상표권에는 관심이 없으시다는 것이다. 실제로 친한 지인도 요식업에 종사하는데, 개성있는 이름과 더불어 그 지역 맛집으로 소문났지만 상표권 출원은 굳이 하지 않는다. 프랜차이즈를 낼 생각이 없기 때문이란다. 하루하루 장사하고 매출 챙기는 것도 바쁜데 언제 그런 것 까지 신경쓰냐는 것이다. 공감가는 부분이 없잖아 있다. 그래서 오늘은 상표권 상관 없으신 분들을 위해서 업종별로 잘 쓰는 글자를 10개씩 뽑아와 봤다. 사람 이름도 유행을 타듯, 가게이름도 유행이 있다. 흔하게 쓰이는 간판이름이 꼭 나쁘다고는 할 수 없다. 그만큼 우리 입과 귀에 익은 말이 대부분이니까 말이다. 지식인을 둘러보면 '상호 추천 해주세요~'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roonz_nl, 출처 Unsplash 꽃집이름추천 10개 플라워 블룸 부케 가든 로즈/로제 릴리 데이지 자연 9. 블로썸 10. 피움

AI가 스마트스토어이름을 만들어준다고? [내부링크]

요즘 챗gpt라는 서비스가 화제가 되고 있죠. Open AI라는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 서비스인데요. 궁금해서 접속해보니 정말 만능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고, 사람한테 물어보듯이 물어봐도 대답이 신통하게 나왔습니다. 구글보다 뛰어나다. 아이폰을 뛰어넘는 혁명이다. 이런 말로 찬사가 이어지고 있더라구요. 오늘은 이런 AI를 이용해서 이름을 만들 수 있을지 시험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스마트스토어로 물건 판매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초보 판매자분들은 스토어명을 뭘로 해야 할까 고민이 많이 되실 거예요. 그도 그럴 것이 네이버 정책상 스토어명을 한 번 정하면 바꾸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 이름으로 시작할 수도 없거니와 어지간한 이름은 역시 경쟁 업체가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좋은 도메인까지도요. 이런 고민이 있을 때 시간 낭비하지 않고, AI한테 물어보면 과연 멋진 이름을 받을 수 있을까요? 직접 테스트해봤습니다. 먼저 ChatGPT에 접속합니다. 챗

브랜드 네이밍 성공 사례 [내부링크]

geralt, 출처 Pixabay 요즘 TV 광고나 유튜브 영상을 보면 굉장히 독특하면서도 눈에 띄는 이름의 상품 및 서비스들이 많다.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서일까?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훨씬 더 독창성 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호한다고 한다.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 네이밍을 할 수 있을까? 성공적인 네이밍 사례를 통해 알아보자. 배달 앱 요기요의 네이밍 스토리를 아는가? 기존 명칭은 요기요가 아니었다. 원래는 푸드플라이였는데 2016년 4월 1일 자로 새롭게 바뀌었다. 변경된 브랜드명은 딜리버리 히어로 코리아(Delivery Hero Korea)인데 DH코리아라는 사명 자체가 워낙 길어서 부르기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발음하기도 어렵고 기억하기도 쉽지 않아서 고객들로부터 외면받기 일쑤였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아예 회사명을 줄여버린 것이다. 물론 이전 상호명 역시 나름대로 의미가 있긴 하다. 플라이(Fly)는 비행한다는

회사 이름 짓는 법 (feat. 브랜드 네이밍 가이드라인) [내부링크]

처음 사업을 구상할 때, 대표가 하는 것은 무엇일까? 당연히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사업을 현실화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바로 회사 이름을 짓는 것이다.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멋진 이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이것저것 머리 싸매고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 혹은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위해 네이밍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요소 4가지만 짚어보고자 한다. homajob, 출처 Unsplash 브랜드 네이밍 과정에서는 다음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첫째, 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쉬운 이름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부동산’이라는 단어보다는 ‘내 집 마련’이나 ‘집 구하기’처럼 직관적으로 의미를 알 수 있는 명칭이 좋다. 요즘에는 한자보다는 순 우리말이나 외래어 혹은 익숙한 영어 단어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우리말과 영어를 조합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세상에는 아주 많은 브랜드 네임이 있다. 그 중에서 우리 회사의 브랜드가 고객에게 쉽게 기억된다면 이미

역효과를 부르는 네이밍(feat. 실패 사례) [내부링크]

nickmorrison, 출처 Unsplash '네이밍'이란 기업명 혹은 상품명 그리고 서비스 명칭 및 각종 프로젝트 명 등 이름 짓는 일을 뜻한다. 이러한 네이밍 작업은 단순하면서도 고도의 창의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작업이기도 하다. 또한 한 번 지어진 이름은 쉽게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그렇다면 잘못된 네이밍 사례에는 무엇이 있을까? 예를 들어 유사 상품이나 경쟁사의 브랜드 네임을 모방하거나 시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이름을 지은 경우가 있다. 특히 이미 존재하는 제품들의 품질수준 차이가 크지 않을 때 유사한 이름은 시장의 주목을 받지도 못한 채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오히려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거나 기존에 판매하는 브랜드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Sasiepre, 출처 Pixabay 다음으로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연상하게 하는 단어나 표현을 사용해선 안 된다. 아동을 타깃으로 하는 제품이라면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대박나는 상호명 만드는 법 [내부링크]

이 글을 누른 사람은 대부분 예비창업자이거나 자신만의 사업을 준비하는 사장님일 것이다. 우리는 어떤 것을 시작하든지 항상 대박을 꿈꾼다. 당연하다. 내 상품, 내 가게의 이름을 짓는데 적당히 잘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이름 짓는 일은 사업의 시작이다. 삼성, 애플, 아마존을 떠올려 보시라. 들었을 때는 너무도 쉽게 느껴지는데 엄청난 파급력을 가지고 잘 기억되는 이름을 만드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chuttersnap, 출처 Unsplash 좋은 이름인 것 같으면 다른 사람들이 이미 쓰고 있으며, 아무도 안 쓰는 이름으로 갖다 붙이자니 컨셉이 모호해진다. 무난한 걸 하면 경쟁자들한테 묻힐 것 같고, 너무 특이한 것은 고개를 갸웃하게 만든다. 그러니 상호명을 지을 때는 너무 무난하거나 생소하지 않은 걸로 하되, 뜻도 좋고 부르기도 좋은 이름을 생각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래, 그렇게 만든다고 치자. 그런데 대체 어떻게 만든단 말인가? Publi

초등학생도 바로 따라하는 작명 필살기 [내부링크]

보통은 내가 잘 아는 분야의 네이밍을 할 때는 쉽다. 이미 그쪽 생태계가 내 머릿속에 다 들어 있고, 잘 먹히는 이름 또한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내가 만든 이름이 업계에서 트렌디한가? 고객들의 취향에 맞을까? 내가 만든 이름이 부정적 이슈를 끌고 오지는 않을까? 이런 것들을 면밀히 생각하고 창작을 한다. 생소한 분야의 이름을 지을 때가 아무래도 어렵다. 해당 분야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내 머릿속에 먼저 그 분야의 정보를 채운 후에 창의력을 발휘해야 한다. 그래서 보통 때보다 시간이 오래걸린다. 그럴 때 써먹는 네이밍 디자이너의 필살기를 공개하려고 한다. sincerelymedia, 출처 Unsplash 예를 들어 동물병원을 새로 개업하시는 원장님이 상호명을 지어달라는 의뢰를 했다고 하자, 나는 반려동물을 기르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동물병원 이름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 그럴 경우에 일단 검색을 먼저 해야 한다. 구글에 동물병원을 검색한다. 네이버에서도 물론 검색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