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 피곤했나 보다. 깊은 낮잠을 잤다. 몸이 조금 회복되었다. 늦은 점심을 먹고 쌍화탕 두 병을 마셨다. ...
일요일. 아끼다 변(便)이 된다고, 누가 그랬다. 문득 그 생각이 떠올라 달랑 16그램 남아 있는 죽로재의 20...
종일 쉬엄쉬엄 장자(莊子)와 노닐었다. 이석호 선생과 오강남 교수의 해석을 비교하며 읽었다. 삼시 세끼를...
일요일. 낮에 부서 동료 결혼식에 다녀왔다. 작은 부서에서 1년 사이에 벌써 네 번째다. 일도 잘하고 결혼...
일희일비.내가 맡은 사업의 주기로 볼 때 1년 중 스트레스가 가장 클 때다. 영업의 결과가 나오는 때다. ...
오늘 세 건의 미팅이 있었다. 인천에서 모닝 커피를 마시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부천에서 점심을, 대구에...
오늘은 일정이 비교적 빨리 끝났다. 영업 현장은 치열했다. 그들은 그들의 역할에 열심이었고 우리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