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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13 퀸즐랜드 자매로드-황선우, 김하나 [내부링크]

퀸즐랜드 자매로드 저자 황선우,김하나 출판 이야기나무 발매 2022.05.25. 나는 김하나 작가의 큰 팬인데다가, 이 두 작가의 전작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를 재미있게 보았기에 <퀸즐랜드 자매로드> 도 읽어본다. 이 책은 코로나 직전인 2019년에 김하나 + 황선우 작가가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 의 초청을 받고 간 퀸즐랜드 여행의 기록이다. 관광청의 후원으로 여행을 하는 대신 퀸즐랜드를 소개하는 책 출간 등을 하기로 하였고, 이 책은 그에 따라 출간되었다고 한다. 다만 여행 시에는 예측하지 못했던 코로나의 영향으로 여행 직후 출간을 하지 못한 듯하고, 해외 여행이 조금이나마 열린 2022년에 출간이 된 듯 보인다. 책의 구조는 단순하다. 두 작가가 한 꼭지씩을 맡아 여행을 한 과정들을 수필로 풀어낸다. 그리고 그 사이사이에 여행하며 찍은 사진들을 담아낸다. 글도 술술 읽히고 사진이 많은 책이다보니 금방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여행기'를 별로 좋아하지

각자도생의 시대 [내부링크]

내 고향 공주에 유래 없는 물난리가 났다. 이는 명백한 기후 위기이며, 천재지변이다.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 이와 별개로 정부와 지자체 등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 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컨트롤 타워의 부재로 피해갈 수 있는 참사들이 매년 더 큰 규모로 일어나고 있다. (작년 이태원 참사, 수도권 폭우 참사 등) 뉴스를 보고 있으면 어이없음과 헛웃음을 넘어, 두통이 지끈 난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지속적으로 정치에 관심을 가지며 연대하는 것 뿐인 듯하다.

2023.7.18 모성-미나토 가나에 [내부링크]

모성 저자 미나토 가나에 출판 리드리드출판 발매 2023.06.15. 독서(활동)에도 흐름이라는 게 있는 듯하다. 상반기에는 30여권의 책을 읽으며 (꽤 두터운 책들 포함) 나름대로 성공적인 독서를 하고 있었는데 최근 어쩐지 독서에 집중이 잘 되지 않는 듯하다. 그래서 당분간은 읽기 쉬워 보이는 책들을 읽어보려 한다. 그런 맥락에서 고른 첫 책은 바로 미나토 가나에의 <모성>. 미나토 가나에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그의 작품을 표현하는 한 단어로는 '페이지 터너'(책장 넘기기가 바쁠 정도로 흥미진진한 책) 를 꼽고 싶다. (스포 있음) 미나토 가나에 소설의 가장 큰 특징은 '상황 중심적' 이야기 전개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 작품도 큰 의미에서는 '상황 중심적' 이야기 전개가 되고 있으나, 주요 화자가 2명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작품은 어쩔 수 없이 '인물 중심적' 으로도 흘러간다. 교차 서술을 통해 같은 상황을 두 인물이 서로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

산책기록 7월 [내부링크]

산책기록을 월단위로 적다보니 내용이 맛집탐방 수준밖에 되지 않아 주단위로 적어보기로 한다. 정확히는 시간 날때마다 틈틈이 작성한 뒤, 발행은 기존과 동일하게 월단위로 하기로 하였다. (여러분이 이 글을 읽는 것은 8월 초겠지만, 저는 현재 7월 초에 작성 중입니다.) 7.1 오전에 혼자 산책. (아내는 일이 있음) 7.1 집오는 길에 빵 샀는데 속에 암것도 안 들음 ㅠㅠ 7.1 저녁은 서가앤쿡! 맛은 그냥 그랬다... 저녁을 대학로에 가서 먹었다. 대학로는 집과 가깝다보니 종종 오는 편이었는데, (낙산공원을 정말 좋아함) 대학로 자체를 구석구석 돌아다녀 본 것은 아주 오랜만이었다. 내 생각 속에 대학로는 그냥 프랜차이즈 식당이나 카페가 많은 뜨내기들이 오는 그저 그런 번화가였는데, 막상 돌아다녀보니 멋진 식당과 카페, 상가들이 많은 기대 이상의 멋진 곳이었다. 아내와 날이 좀 풀리면 다시 한 번 와보자는 이야기를 했다. 7.2 아내가 미용실을 예약하여 근처 카페에서 브런치. 요즘의

2023.5.11 기후위기인간-구희 [내부링크]

기후위기인간 저자 구희 출판 알에이치코리아(RHK) 발매 2023.01.27. 가볍게 보려고 펼쳐 단숨에 읽은 만화책 (인스타툰 원작) <기후위기인간>. 제목 그대로 기후위기에 대한 에세이와 같은 만화를 담은 책이다. 취준생이었던 구희 작가는 우연히 일상 속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하게 되고, 무엇이라도 행동을 하기로 결심한다. 다양한 실천 중 하나가 바로 기후 위기와 관련된 만화를 그리는 것이었다. 구희 작가는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과 인스타그램에 동명의 만화를 연재하였고, 그것이 모여 이렇게 책으로 나오게 됐다. 이 책은 정말 좋았다. 작가는 우선 기후 위기가 얼마나 심각하며 그것이 우리의 일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미치게 되는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이어서 우리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 위기 완화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그것을 실천하며 직접 격게 된 생각들을 풀어낸다. 마지막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데이터들과 예상되는 반론에 대한 재반론으로 깔끔

문재인입니다(2023) [내부링크]

문재인입니다 감독 이창재 출연 문재인 개봉 2023. 05. 10. 시기가 너무 이른 것도 맞다고 생각하고, 낯뜨거운 장면이 있는 것도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 명의 인간으로서 문재인은 너무도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2023.5.24 나쁜 사마리아인들-장하준 [내부링크]

나쁜 사마리아인들 저자 장하준 출판 부키 발매 2018.07.19. 경제학에 관해서는 거의 전혀라고 해도 좋을 만큼 아는 것이 없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사회, 정치에 관심이 점차 많이 생기다보니 자연스레 이와 뗄 수 없는 경제 분야에도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마 전 장하준 작가의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를 읽게 되었고, 조금 더 경제학에 대해 알고 싶어져 그의 대표 저서인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었다. 앞서 밝힌대로 나는 경제학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었고, 그래서 이 책을 읽는 일은 정말 어려웠다. 배경 지식이 없다보니 문장 하나 하나를 읽을 때마다 심리적 방지턱을 꿀렁꿀렁 넘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나름 독서를 오래 하다보니 잘 모르는 분야의 책을 읽을 때는 '그냥 읽어야' 한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기에 잘 모르는 부분은 적당히 넘겨가며 책을 읽고, 관련 분야의 다른 책을 읽고 또 읽다보면 나중에 조금이나마 해당 분야에 대해 이해하게

인어공주(2023) [내부링크]

인어공주 감독 롭 마샬 출연 할리 베일리, 멜리사 맥카시, 조나 하우어-킹, 하비에르 바르뎀, 아콰피나, 제이콥 트렘블레이, 다비드 딕스 개봉 2023.05.24. 주인공이 흑인이라는 점은 이 영화에 어떠한 흠도 되지 않았다. 흠은 갈피 잃은 플롯과 어디로 가는지 모를 어수선한 서사였다. 그리고 이 영화의 진짜 문제는 무성의하게 PC를 '대충 얹어' 놓고는, 2000년생을 욕받이로 내세운 디즈니다.

산책기록 5월 [내부링크]

또 한 달의 시간이 지나갔다. 이번 5월은 자연 속 초록을 새삼 발견하고 감탄한 한 달이었다. 5.4 회사 점심시간에 방문한 카페. 넘 좋았던 홀로 여유로운 시간... (독서함) 5.4 저녁 산책 중 '한글학회' 건물에 걸린 현수막 "외국말 마구 쓰기 이제 그만!" 국문학 전공자로서 지키는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이 블로그에서만이라도 외국어를 최소화하여 글을 쓰는 것이다. (외래어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함) 요즘은 외국말을 마구 쓰는 카페나 식당이 부쩍 더 늘어난 듯한데, 나는 이것이 정말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꼴보기 싫다는 감성적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이는 문화의 다양성을 없애는 안타까운 현상인 것이다. 외국말 마구 쓰기 이젠 정말 naver... 5.5 비내리는 날에도 산책은 계속된다. 5.5 비를 뚫고 온 곳은 신영동 빙수집 ㅎ 5.5 저녁은 며칠 전부터 먹고 싶던 잔치국수. (체부동 잔치집) 5.6 비오는 연휴. 점심으론 또 며칠 전부터 먹고 싶던 브루클린 버거

2023.6.3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 [내부링크]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저자 브라이언 헤어,버네사 우즈 출판 디플롯 발매 2021.07.26. 진화생물학의 '자연선택', '적자생존' 이라는 개념은, 굳이 진화생물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익히 알고 있는 표현이다. 그리고 이 '적자생존' 은 그 말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 의해 자의적으로 해석되어 '강자의 독식' 이라는 체제의 프로파간다로 쓰이고 있다. 이 말을 필요로 하는 대표적인 이 체제는 '신자유주의' 일 것이다. 역사상 경제적으로 가장 불평등한 시기는 '오늘' 이고, 더 불평등할 시기는 '내일' 이다. 하지만 '자연선택, 적자생존' 은 '강자의 독식' 과 같은 말은 아니다. 적자생존(適者生存)은 단어 그대로 '가장 환경에 적합한 생물이 살아남는다' 는 뜻이다. (적자생존의 영어 표현인 'Survival of the Fittest' 라는 문구로 보면 더욱 이해가 쉽다.) 적절하다는 것은 강하다는 뜻과 동의어는 아니다. 강하지 않더라도 자연에 잘 맞는다면 생존할 수 있다. 강하

2023.6.21 보이지 않는 여자들-캐럴라인 크리아도 페레스 [내부링크]

보이지 않는 여자들 저자 캐럴라인 크리아도 페레스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20.07.06. 유시민의' 알릴레오북스' 추천 도서에 꼽힌 것을 보고 <보이지 않는 여자들> 을 읽어보았다. (유튜브 영상은 보지 않았음) 책이 꽤 두터워 보였으나 그냥 참고 읽어야겠다 싶어서 빌려 읽었는데, 생각보다 더 두껍고 읽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도 열심히 읽어냈다. 이 책은 각종 데이터 적인 측면에서 소외된 '여성' 에 대해 다룬다. 현실 세계에서 인간의 표준은 '남성' 으로 맞추어져 있다. 어떤 면에서 그렇냐고? 이 책에 잘 나온다. 각 장별로 "일상, 직장, 설계, 의료, 공공 생활, 재난" 등 다양한 상황과 환경에서 소외된 여성의 데이터를 살펴 본다. 여성의 데이터는 상상 이상으로 부재해 있다. 이 책에 꽤 많이 등장하는 표현은 "~한 것으로 보이는데 정확한 데이터는 알 수 없다. 관련 논문 혹은 연구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이다. 그리고 이러한 데이터의 부재는 한 차원 더 높은 차별을

엘리멘탈(2023) [내부링크]

엘리멘탈 감독 피터 손 출연 레아 루이스, 마무두 아티 개봉 2023. 06. 14. 이민자 서사에 급격히 흥미를 느낀 것은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경험 이후부터였다. 길지 않은 3~4개월 간의 시간이었음에도 외부인으로서의 자각을 할 경험이 꽤 많았는데, 나고 자란 이들은 오죽할까. 더불어 <엘리멘탈>에서 내가 감정이입한 인물은 당연히 앰버와 그 가족들이었는데, 조금 바꿔 생각해보면 한국에서 우리의 역할은 물(웨이드) 쪽일 것이다. 이 영화를 본 곳은 우연히도 안산이었는데, 안산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비율이 유독 높은 도시이다. 영화를 다 보고 다문화거리 베트남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사장님이 한국말을 참 잘하신다" 고 아내와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은 마치 영화의 연장선에 있는 듯했다.

2023.6.28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앤드루 포터 [내부링크]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저자 앤드루 포터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9.05.13. 2004년부터 SNS에 (싸이월드 미니홈피로 시작) 짧게 감상을 남기던 것을 시작으로 독후감을 써 왔다. 읽은 모든 책에 대해 독후감을 쓴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책에는 썼고 이번 독후감이 1000편 째가 되었다. 20여년간 읽어온 1000권의 책은 많을까 적을까. 알 수 없다. 1000편째 임에도 멋지게 아무런 첨언을 하지 않으려 했으나, 평정심이 부족한지 참지 못하고 이렇게 1000편째에 대한 감상을 남기게 됐다. 독서가로 살아온 지난 날들은 내 삶에 아주 큰 자부심 중 하나였다. 앞으로도 계속 묵묵히 읽고 감상을 써 나아가야겠다.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은 미국 소설가인 앤드루 포터의 단편소설집이다. 2011년 국내에 한 차례 출간된 적이 있으나 별다른 반향이 없었는데, 김영하가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이 책을 소개하며 다시 주목을 받아 재출간이 되었다고 한다. 소설들은 아주 좋았다. 레이먼드

산책기록 6월 [내부링크]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진 6월의 기록. 월단위로 산책 기록을 남기다보니 (익월초) 새로운 기록을 작성할 때 즈음 초반부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기록 주기를 좀 바꿔야 되나 잠시 생각해본다. 6.2 요즘 가장 좋아하는 식당. 펀치스낵. 6.2 v-.-v 6.3 낮에 햇빛이 너무 강하고 더워서 아침 일찍 산책을 하였다. 6.3 브런치로 간 청하식당. 아내가 아주아주 좋아했다. 6.3 집에서 쉬다가 성곽길에서 플리마켓 한다고 하여 구경감 6.3 1일 2카페 조지기... 6.3 점저는 영천시장의 베트남 음식 6.3 나이가 들며 보조개가 주름과 합쳐지고 있다. 6.4 롯백 본점 반가사유상 팝업 스토어(?) 에서... 6.4 가는 족족 식당들이 닫혀있어서 뿌주부님의 미정식당에 갔는데, 의외로 너무 맛있게 먹었다. 6.4 삼청동 삼거리 추로스. 맨날 지나가던 곳인데 첨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넘 맛있었다. 6.4 팔판동 고양이 파티 개장 6.6 넘 맛있는 평창동 오병이어 6.6 평창동 구경하다

2023.7.7 신령님이 보고 계셔-홍칼리 [내부링크]

신령님이 보고 계셔 저자 홍칼리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21.08.28. <신령님이 보고 계셔> 는 90년생 "퀴어 페미니스트, 비건 지향, MZ 전업 무당" 이라고 스스로 소개하는 '홍칼리' 작가의 에세이이다. 어떤 과정을 통해 자신이 무당이 되었고, 하는 일이 무엇이며, 무당이라는 직업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을 담은 책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책은 아주 별로였다. 우선 이 책은 지나치게 사적인 글쓰기를 하고 있다. 내용이 사적인 것은 이러한 책의 장점이 된다. 소재 자체가 '무당' 이라는 잘 알지 못하는 분야,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분야다보니 사적이고 개인적일수록 좋다. 하지만 표현 방식이 사적이면 안된다. 개인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을 수록 그 표현 방식은 더욱 공적이어야 한다. ※ 참고 : 다른 독후감에 써둔 '공적인 글쓰기 vs 사적인 글쓰기' 결국 이 책은 기본적인 글쓰기의 기술적인 '기술' 자체가 부족한 책으로, 이 책의 내용의 대부분은 혼잣말 혹은 중얼거림 그 이상

무탈함에 감사하다 [내부링크]

탈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유독 감사한 때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디작은 금액을 기부해본다.

산책기록 3월 [내부링크]

여행도 다녀오고 날씨도 많이 풀려서 걸음 수가 확 늘어난 3월. (53만보) 산책기록 시작합니다. 3.1 오랜만의 위크앤드위켄드 여행을 앞두고 아내가 머리를 하는 동안 아내를 기다리며 가벼운 브런치 즐기기. 브런치를 먹고는 신도림역~문래 일대를 혼자 돌아다녀보았다. 아내가 근처에 살 때 자주 오던 곳이었는데, 오랜만에 와보니 정말 많이 변해 있다. 변화가 많다는 것은 서울의 장점이자 단점일 것이다. 3.4 ~ 11 태국 여행 여행기는 ['23 태국] 카테고리 참조. 3.12 태국에서 돌아온 날. 저녁에 산책하다 전동 킥보드 타는 척 해봄. (ㅋㅋ) 3.13 여행다녀오신 스승님의 감사한 선물. 20대 때에는 해외여행에 다녀오면 주변에 무언가 선물을 꼭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으니 결국 사게 되는 것들은 허접한 물건들 뿐이었고, 그런 것들을 줘봐야 받는 사람도 딱히 고마워하는 눈치는 아니었다. 그래서 언젠가부터 여행을 다녀와도 딱히 이것저것 사오지는 않게

2023.4.1 소설엔 마진이 얼마나 남을까 [내부링크]

소설엔 마진이 얼마나 남을까 저자 김사과,김엄지,김이설,김세희,박솔뫼 출판 작가정신 발매 2022.11.21. <소설엔 마진이 얼마나 남을까> 는 작가정신 출판사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출간한 에세이집이다. 김사과, 김엄지, 김이설, 박민정, 박솔뫼, 백민석, 손보미, 오한기, 임현, 전성태, 정소현, 정용준, 정지돈, 조경란, 천희란, 최수철, 최정나, 최진영, 하성란, 한유주, 한은형, 한정현, 함정임 등 소설가 23인의 짧은 에세이를 모은 책이다. 과거엔 (20대 초반) 한국 소설을 좋아해 한국 소설가들을 꽤 알고 있었으나, 최근엔 한국 소설을 잘 읽지 않아 아는 작가가 거의 없었다. 그럼에도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는데, 소설에 대한 태도, 작법, 그 외에 자유로운 에세이 등 읽기 편한 소재의 에세이였기 때문이었다. 물론 모든 글이 좋지는 않았다. 너무 자기애적인 글들을 읽기 힘들었고, 그래서 대충 읽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글이 좋았다.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의 삶을 엿볼

2023.4.9 고통의 비밀-몬티 라이먼 [내부링크]

고통의 비밀 저자 몬티 라이먼 출판 상상스퀘어 발매 2022.11.09. <고통의 비밀>의 저자 몬티 라이먼은 옥스퍼드 대학 소속의 연구원이자 의사이다. 저자는 의사로 일하며 많은 환자들을 만났고, 그들의 통증·고통에 대한 개인적이며 직업적인 고민들을 하게 된다. 그것은 '고통' 이란 절대적 / 정량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인식 속에서의 '고통'은 의학적 상처, 질병 등에 의해서 정량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손가락이 살짝 베인 것보다 손가락이 잘린 것이 몇 배는 더 큰 고통이며, 이와 같이 수치화 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라고 인식한다. 하지만 저자가 의사로서 실제 임상과 연구를 하고, 자신도 여러 질병을 겪으며 느낀 것은 '고통' 이란 그리 간단하지 않다는 것이다. 일례로 저자 자신이 오랜 시간 동안 앓아 온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경우다. 그는 어려서부터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배가 아픈 날이 많았고, 그것은 의사가 된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서양 의학

2023.4.9 제 마음대로 살아보겠습니다-이원지 [내부링크]

제 마음대로 살아보겠습니다 저자 이원지 출판 상상출판 발매 2019.11.13. 어제 밤에 자려고 누워있는데 여러 요인 (늦은 시간 마신 커피, 고민 거리 등) 으로 잠이 오지 않아 이 책을 읽었다. <제 마음대로 살아보겠습니다>는 유튜브 '원지의 하루' 채널을 운영 중인 이원지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내가 이원지 작가를 인식하게 된 것은 '곽튜브' 등 다른 여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였다. 몇 번 지나가듯 나오는 이원지 작가의 첫 인상은 그리 좋지 않았다. 순수하게 말투 때문이었다. (무언가 유아적(?) 이며 인위적인 말투를 듣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 그러다 최근 '지구마불 세계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이원지 작가가 여행하는 것을 처음 제대로 보게 됐다. 말투에 적응하는 것이 조금 힘들었으나, 말투를 차치하고 보니 이원지 작가는 무척 매력적이었다. 여행을 재밌게 하는 것도 하는 것인데, 무언가 겸손하고 배려심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오지를 여행하는 힘든 상황속에서

연대 [내부링크]

지난 일요일은 세월호 참사 9주기였다. 사실 나는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길에서 추모 행사 (리본 나눠주기) 를 하고 있어 알게 됐다. 가장 반성하고 뉘우쳐야 할 사람들은 여전히 뻔뻔하게 그리고 너무나도 잘 살고 있는데, 정작 배려받고 도움받아야 할 아이들과 유가족들은 도움은 커녕 조롱과 멸시 속에서도 저렇게 한번 더 성숙해져 있다. 현실은 생각 이상으로 비참하고 아이러니하다. 내가 할 수 있는 일도 다만 연대 뿐일 것이다.

boygenius-the record [내부링크]

1. Without You Without Them 2. $20 3. Emily I'm Sorry 4. True Blue 5. Cool About It 6. Not Strong Enough 7. Revolution 0 8. Leonard Cohen 9. Satanist 10. We're In Love 11. Anti-Curse 12. Letter To An Old Poet 단발성 프로젝트 일 줄 알았던 boygenius의 첫 정규 앨범. 기대보다 더더더 좋다.

2023.4.23 한국 팝의 고고학 1990-신현준, 최지선, 김학선 [내부링크]

한국 팝의 고고학 1990 저자 신현준,최지선,김학선 출판 을유문화사 발매 2022.05.30. 한동안 이 두터운 책을 읽느라 독후감을 업데이트하지 못하였다. <한국 팝의 고고학> 은 4권의 시리즈로 이루어진 책이다. 각각 1960, 1970, 1980, 1990 의 제목이 붙어 있으며, 해당 시기의 한국 대중 가요사(史)를 다루고 있다. 지난 2005년에 첫 두권 (1960, 1970) 이 출간되었고, 2022년에 나머지 두권 (1980, 1990) 이 출간되었다. 처음에는 1960을 읽기 시작했다가 잘 모르는 부분도 많고, 책도 너무 두터워 4권 전부를 읽을 자신이 없어 상대적으로 내가 잘 아는 90년대를 다루는 <1990>을 먼저 읽는다. 개인적으로 어떤 분야든 평론가, 비평가들에 대해 그닥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다음의 두가지 이유가 가장 크다. 첫째로는 어떤 예술이든 그 완성은 감상자의 몫이다. 감상자의 수만큼 예술은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2023.4.24 당신께-오지은 [내부링크]

당신께 저자 오지은 출판 김영사 발매 2023.02.28. 아내가 이 책을 사서 나도 읽어본다. 오지은의 음악을 꽤 좋아했고, 얼마 전 그의 책 <마음이 하는 일> 도 읽어봤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당신께>는 오지은 작가가 자신의 독자들을 위해 쓴 편지를 모아 낸 책이다. 온라인 메일링 서비스를 기반으로 2016~2017사이에 보낸 편지들과, 2020~2022사이에 보낸 편지들을 모았다. 아무래도 두 편지 묶음 사이에 기간이 뜨다보니 내용상 온도차가 조금은 있다. 솔직히 <마음이 하는 일> 은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는데, <당신께> 는 반면 조금 아쉬웠다. 그 이유로는 두 책이 지향하는 지점이 달랐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이 하는 일> 은 불특정 다수 누구나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 <당신께> 는 오지은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아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메일링 서비스를 구독할 정도면 오지은의 팬이 아니라면 할 수 없는 일이니. 그래서

20230426 [내부링크]

독자가 책에 밑줄을 긋는 것은 그게 명문이기 때문이 아니라 읽을 당시의 마음상태에 와 닿기 때문일 것이다. 바로 그 점 때문에 밑줄 긋는 일을 기피했다면 그것도 일종의 허영심이었을 것이다.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박완서

2023.4.27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박완서 [내부링크]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저자 박완서 출판 현대문학 발매 2010.08.02.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는 박완서 작가가 생전 마지막으로 내셨던 책이다. (아마도) 오지은의 책 <당신께> 에서 이 책이 언급된 것을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 찾아 읽는다. 수필집인 이 책은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자유로운 수필, 2부는 '조선일보'에 연재했던 독후감, 3부는 김수환 추기경, 박경리 작가, 박수근 화백에 대한 추도사이다. 분량 상 1부가 책의 60~70% 정도로 가장 많았는데, 작가 자신의 생활, 여행기, 과거 기억들, 작품에 대한 이야기 등 정말 자유로운 소재의 글로 채워져 있다. 이 책은 정말 재미있다. 책을 낸 시점이 등단 40년, 박완서 작가의 생물학적 나이로는 여든 정도가 되셨을 해이다. 그야말로 인간으로서도, 작가로서도 산전수전 다 겪은 완숙한 나이의 시점인 것이다. 그런 만큼 글 사이사이에 언듯 보이는 박완서 작가의 나이듦, 죽음 등에 대한 성찰의 깊이가

2023.4.30 내돈 내산 내집-김옥진 [내부링크]

내돈 내산 내집 저자 김옥진 출판 흐름출판 발매 2022.06.23. <내돈 내산 내집> 은 책의 김옥진 작가의 자가 주택 구매의 기록이다. 저자는 대학 졸업 후 전공과 무관한 공연기획 일로 처음 사회 생활을 시작한다. 작가가 속해있던 문화예술계의 급여는 전체적으로 낮았고, 그래서 작가도 자신의 벌이가 적다는 것을 인식하고는 있었는데 주변도 그렇다보니 큰 위기감은 없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주변 동료가 목돈 (몇천만원)을 모았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큰 충격에 빠지게 된다. 자신이 특별히 허영심이 있거나, 동료가 자신보다 특별히 급여가 더 높은 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런 차이가 발생했는지 작가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 길로 작가도 처음으로 금융, 경제, 재태크에 관심을 갖게 된다.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작가가 겪은 가장 큰 변화는 주거였다. 그 전까지 부모님과 함께 (얹혀) 살던 작가는 독립 및 결혼을 하게 되고, 이런 저런 과정을 거쳐 "월세 → 전세 → 매매" 로 이어지는 주

산책기록 4월 [내부링크]

날씨가 좋은 날이 많아서 너무 좋았던 4월의 시간들. 4.1 동네 벚꽃축제. 4.1 경희궁을 걷다 발견한 길냥이. 4.2 이발하고 나서 브런치 먹으러 까페가는 길. 4.2 가장 좋아하는 카페 중 하나에 또 방문. 4.2 삼청공원 구경. 담주에는 벚꽃 다 져서 꽃구경 하길 참 잘했다고 생각했다. 4.2 인왕산 산불 직접 목격 ㅠ..ㅠ 4.2 사람들이 아주×100 많았던 정독도서관. 나만 몰랐던 벚꽃 명소... 4.3 벚나무 꽃 지는 것이 참으로 아쉽다... 4.5 비오고 나니 앙상해짐...ㅠㅠ 4월 첫주 주말에 벚꽃 구경을 실컷 했다. 이어서 4월 5일부터 비가 와서 꽃이 다 떨어졌다. 벚꽃을 즐길 주말은 일 년에 1~2주 밖에는 되지 않는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4.8 갑자기 날이 추워져서 야상 입음... 4.8 넘나 좋았덤 심플리 커피. 재방문의사 있음! 4.8 버스를 부암~~타고 부암동으로 이동. 4.8 무계원에서 독서 즐기기. 요즘은 나날이 힙스터 명소가 되어가는 서촌 북촌에

2023.5.3 청소일로 돈 벌고 있습니다-박주혜 [내부링크]

청소일로 돈 벌고 있습니다 저자 박주혜 출판 설렘(SEOLREM) 발매 2022.08.01. 이 책은 아내가 도서관에서 발견한 책으로 재미있어 보여 나도 읽었다. 박주혜 작가는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유치원 교사로 일을 하다가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며 일을 그만두게 된다. 이후 육아를 하다 어느 정도 여유가 생겨 새로운 일을 해볼 고민을 해보게 되는데, 그때 작가는 '청소'를 업으로 선택하게 된다. 우연히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입주 청소' 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벌이도 나쁘지 않아보였고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추진력 있게 바로 그 일을 하게 되었고, 이후 청소 전문 사업체를 운영하다 현재는 청소 관련 국비지원 학원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청소일로 돈 벌고 있습니다> 는 이러한 작가의 경험을 그대로 녹여낸 책이다. 이 책은 지극히 실용적이다. 제목을 보자마자 과거 독립출판계에서 나름 '스타' 도서였던 <저 청소일 하는데요?> 를 떠올렸

2023.5.10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장하준 [내부링크]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저자 장하준 출판 부키 발매 2023.03.30. 장하준 교수의 책을 읽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가 세계적인 경제학자인것,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의 교수로 지내는 것 (현재는 런던 대학교에 있다고 함), 많은 저서를 출간한 것 등은 이미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책은 (거의) 전부 영어로 쓰여졌으며, 한국에서 출간되는 그의 책은 원서를 번역해 출간한다는 것 등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장하준 교수의 책을 읽어본 적은 없었고, 한번쯤 그의 책을 읽어보고 싶었기에 이번에 신간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를 읽었다. 이 책은 장하준 교수도 스스로가 말하길 '경제학 입문서' 라고 한다. 이 책은 총 17가지의 다양한 식재료, 음식을 소개하고 그 식재료와 얽힌 여러 경제학적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고 있다. 경제학을 비유하는 소재가 굳이 왜 식재료인가 하면, 그가 요리에도 실제로 큰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그렇다고 한다. 무려 10여년간 '요리와 경제학' 에 관한

[태국 여행 7일차] 1일 5카페 조지기 → 룸피니 공원 → 시암 박물관 → 왓 포 → 아시아틱 → 마지막 밤 마무리 [내부링크]

오늘은 1일 5카페 조짐... 숙소 근처 시장에서 아침 먹기 Soi Prachum Market · 58 Soi Silom 20, Suriya Wong,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 시장 goo.gl 오늘은 현지인 감성을 위해 숙소 근처에 위치한 시장에 방문해본다. (1카페) 가는 길에 길에서 파는 타이 커피 1잔을 시켰다. 진한 믹스커피 + 연유의 맛. 25밧으로 기억. (950원) 당연히 엄청 맛있음. 무텃(?) 무끄럿(?) 을 팔고 있기에 들어와 보았다. 지방 부분을 바삭하게 튀긴 삼겹살 요리이다. 덮밥처럼 먹는다. 50밧. (1.9천원) 진짜 맛있었음... 이렇게 현지식을 조금 더 많이 느껴볼 걸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Luka Café (Sathorn) · 64 3 Pan Rd, Silom,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 카페 goo.gl (2카페) 숙소 돌아오는 길에 멋진 카페가 있어 방문해본다. 나는 플랫 화이트를 시켰

[태국 여행 8일차] 에어비앤비 체크아웃 → 텅러 & 에까마이 → 수완나폼 공항 → 다시 한국으로 [내부링크]

동네에서 먹는 마지막 아침 오늘은 한국에 돌아가는 날이다. 태국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숙소 근처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 태국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먹는 것이었다. 마지막 날에도 이를 즐기기 위해 일찍 숙소를 나선다. (7시쯤) 다만 돌아오는 날이 토요일이었는데, 주말에는 식당들이 늦게 문을 열었다. 평일에는 6시만 되어도 활기찼는데, 주말에는 노점들도 다 닫혀있었다. 보니까 주말에는 9시는 넘어야 제대로 운영하기 시작하는 듯하다. 그래도 열려 있는 노점에서 촘푸 (로즈 애플) 을 팔기에 사먹어 보았다. 배와 비슷한 수분이 많은 식감이다. 아주 맛있다. 열려 있는 식당이 거의 없어 편의점 음식으로 아침을 먹어보기로 한다. 태국에서는 편의점 토스트를 아침으로 많이 먹는다고 해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가게들이 열지 않은 김에 먹어본다. 대략 1개에 30밧 정도. (1천원) 토스트를 사면 우리나라 와플 기계 같은 곳에 넣고 데워서 준다. 카페 아마존도 열려 있기에 함께 먹을 음료를 사보았다. 시

그리고 남겨진 것들 [내부링크]

태국 여행을 다녀와서 후기까지 작성을 마쳤다. 그리고 이 글을 통해 후기에 채 담지 못한 생각들을 정리하려 한다. 적어두지 않으면 금세 잊어버릴 것 같은 휘발성 기억이므로 비교적 여행의 기억이 생생할 때 남겨본다. 태국에 가게 된 이유 몇 번 썼듯, 2월의 어느 날 출근 준비를 하며 머리를 감는데 방콕 시내에 있는 나의 모습이 불현듯 떠올랐다. 후텁지근한 공기까지 아주 생생히 떠올랐고, 갑자기 너무 방콕에 가고 싶어서 급히 여행 준비를 했다. 바로 1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여권을 만들고, 비행기를 예매했다. 코로나가 한창일 때 아내와 함께 "코로나가 끝나고 해외 여행을 간다면 어디?" 라는 질문을 서로에게 던졌는데 나의 대답은 방콕이었다. 회사에 다니고 있기에 휴가를 길게 쓸 수 없어 비교적 가까운 곳으로 가야한다는 현실적인 이유와, 그냥 두 번의 태국 여행의 기억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그렇게 대답했다. 갔다와서 생각해보니 기대보다 더 좋았다. 수완나폼 공항에 비행기가 내리고, 기내

2023.3.17 이야기의 끝-미나토 가나에 [내부링크]

이야기의 끝 저자 미나토 가나에 출판 소미미디어 발매 2022.07.08. 아주 오랜만에 미나토 가나에의 소설을 읽는다. 소설을 쓰는 방식을 '인물 중심' / '상황 중심' 으로 나누어 본다면 미나토 가나에는 철저히 후자의 작가이다. 미나토 가나에는 늘 특정한 장면과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짜 나가는데, 그 상황이 아주 재미있다. <이야기의 끝> 또한 그랬다. 미나토 가나에가 이 소설을 통해 제시한 장면은 '단편 소설 원고 뭉치' 의 전달이다. 그 소설 뭉치가 사람과 사람을 거쳐 전달되는 장면, 그리고 그 사람들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 아마 미나토 가나에가 그리고 싶은 장면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러한 방식은 미나토 가나에가 가장 잘 쓰는 소설 작법이다. 플롯을 가장 잘 짜고 만들어내는 작가들을 꼽자면 미나토 가나에도 단연 그 목록의 상단에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소설을 읽는 내내 아주 재미있고, 몰입할 수 있었다. 다만 이 소설 속에서 불편하게 느껴진 점들이 꽤 많았다.

2023.3.21 새로 태어난 마이 홈 인테리어-장보라 [내부링크]

새로 태어난 마이 홈 인테리어 저자 장보라 출판 라이프앤페이지 발매 2022.10.16. <새로 태어난 마이 홈 인테리어> 를 읽게 된 계기는 철저히 책 소개 때문이었다. 인테리어 불량 시공과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의 책이라니... 흥미가 가지 않을 수 없었다. 성인이 된 후 '공포' 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 요인들에 큰 변화가 있었다. 어렸을 적에는 '귀신' 같은 초자연적 존재 혹은 '부모님'이나 '선생님', '선배' 같은 우열 관계에서 공포 혹은 두려움을 느꼈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면 느끼는 공포의 감정은 조금 달라졌다. 깡통 전세, 해고, -60% 수익률, 후방 접촉 사고 등의 단어에 더 큰 공포를 느끼게 된 것이다. '인테리어 하자' 또한 후자의 맥락에 존재한다. 나도 2년 전쯤 이사를 하며 집 인테리어를 했는데, 다른 건 대부분 괜찮았으나 도배·장판에서 하자가 발생했다. 간단히 말하면 '개판으로 도배를 해놨다' 고 할 수 있겠다. 다 뜯을 정도는 아니었기에 적당한 수준에서

극단주의자 대통령에 투표한 사람들은 현재 행복한가요? [내부링크]

작년에 읽은 책 <한낮의 어둠> 은 극단주의자들의 활동 사례를 분석한 책이었다. 해당 책에 나온 극단주의자들의 수법 중 하나는 '잘 알려진 유명인이 극단주의적 발언을 하는 것' 이었다. 극단주의적 사고를 하는 평범한 사람들도 평소에 눈치라는 것을 보기에 극단주의적 발언을 감추고 산다. 하지만 잘 알려진 유명인이 그런 발언을 한다면 '해도 되는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실행을 한다. 작년 초 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위에 이준석이 혐오 발언을 마구 쏟아냈었다. 이어서 많은 국민들 또한 '그래도 된다' 고 생각하고 앞다투어 혐오 발언을 한 이력이 있다. 우리의 극단주의자 대통령 또한 1년도 안 되는 임기 내내 하루가 멀다하고 극단주의적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다 결국 지난 삼일절, 저 사단이 일어났다. 저 행동이 대한민국에 도움이라도 된다면 잘잘못을 떠나 '이해' 라도 할 수 있으련만. 국익에 1도 도움이 안되는 세력을 우익보수라 칭하는 것조차 궁색하고 민망하다. 대체 이 나라는 어디로

the pilgrim-walking into the forest [내부링크]

1. Peace of Mind 2.The Time You Wait 3. Sailor 4. Dragonfly 5. Sunset In The Desert 6. Brainstorm 7. Pendulum 8. When I Call Your Name 9. Secrets 10. Suite #2 유튜브 뮤직 추천 덕에 생전 들어본 적 없는 밴드의 음악을 듣게 된다. (앨범 커버이미지가 멋져서 들어봄 / 음악도 좋았음)

robohands-green [내부링크]

1. Green 2. Lost 3. Dream 4. NY 5. Hermit 6. Broken 7. Ascend 8. Lament 9. Strange Times 10. Mountain 무언가를 하며 배경으로 듣기에 너무 좋음. (역시 유튜브 뮤직의 추천 앨범)

민수-now now [내부링크]

1. Vampire 2. Perfect Time 3. No worries, I'm good 4. Now Now 민수는 음악도 잘 만들고, 노래도 좋고, 사람 자체도 열라 까리해 더 안 뜨는 게 너무 이상하다. 민수가 조만간 한국을 뒤집어 놓지 않을까? (민수야~! 형이 많이 참고 있자나...)

2023.3.29 나의 초록목록-허태임 [내부링크]

식물분류학자 허태임의 나의 초록목록 저자 허태임 출판 김영사 발매 2022.07.25. <나의 초록목록> 은 아내 덕에 읽은 책이다. 저자 허태임님이 아내의 지인의 친구라고 한다. 아내의 지인분께서 아내에게 선물로 이 책을 주었고, 그 덕에 나도 읽어본다. 허태임 작가는 '식물분류학자' 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보전복원실이라는 부서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들을 지키기 위한 연구와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작가는 식물분류학자로 일을 하며 전국 곳곳을 누비는데, 이 책은 작가가 그 일을 하며 만난 여러 식물들에 대한 기록이다. 읽으며 정말 재미있고, 흥미있고, 소중한 가치를 지닌 책이라고 생각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국내에 있는 식물들을 찾기 위해 전국을 누비고 그 과정에서 겪은 일들과 식물들에 대해 설명한다. 식물분류학자라는 직접 자체도 생소해 흥미로웠는데, 거기에 더해 작가가 하는 일 자체도 아주 흥미로웠다. 특히 최근 환경 문제, 채식 등에 관심이 부쩍 생긴 덕에 더욱 재미

2023.3.30 고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마르타 자라스카 [내부링크]

고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 저자 마르타 자라스카 출판 메디치미디어 발매 2018.03.15. 최근 몇 년새 채식에 관심이 생겼다. 관심이 생긴 이유는 여럿이 있겠으나 대표적으로는 건강과 환경이다. 우선 나는 위가 좋지 않다. 위염부터 위궤양까지 꾸준히 위 관련 질병들을 앓아왔고, 그로 인해 다른 사람에 비해 현저히 낮은 소화력으로 살아가고 있다. 30대 초중반, 일 년에 몇 번씩 꼭 심하게 위염을 앓기를 반복하며 자연스레 먹는 것들에 대해 조심하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소화에 편한 채식에 관심이 생겼다. 환경은 다양한 채식 관련 책을 보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여러 기후 위기의 대표적인 원인은 육식에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소와 돼지를 키우는 것 자체는 물론, 그들에게 먹이는 사료를 키우기 위해 지구 환경은 지금도 심하게 파괴되고 있다. 동물들의 권리에 대한 이야기 또한 빠질 수 없는 문제이고. 이렇게 채식에 관심을 갖다보니 작년부터 직장에서

산책기록 2월 [내부링크]

일상을 보낸다는 것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건강하고 안정되어 있을 때에 누리던 것들에 크게 감사함을 느끼지 못했다. 그게 당연하고 일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달 코로나에 걸리고 거의 3주간 앓게 되면서 평소 "당연히 하던 일" 들을 하지 못했었다. 이제 건강이 회복되어 다시 "당연한 일들"을 하게 되었다. 이젠 그것이 당연한 일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2.4 입춘을 맞아 입춘방을 달았다. 올해는 많은 복을 받고 싶다. (알고보니 잘못 붙여서 현재는 좌우 문구를 바꿔 달았음) 2.4 평창동의 ground62. 10,500원짜리 돌체라떼를 마셨다.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평창동의 오병이어에서 분식을 먹고 동네를 구경했다. 부잣집 동네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지식으로 알고 있음), 이런 곳인줄은 몰랐다. (경험하지 못함) 2.5 대보름 맞이 통인시장에서 산 나물. 2.5 일어나자마자부터 수제버거 너무 땡겨서 온 브루클린버거조인트. 만족도 95% 2.9 퇴근길

2023.3.2 소비단식 일기-서박하 [내부링크]

소비단식 일기 저자 서박하 출판 휴머니스트 발매 2022.07.26. 처음에 <소비단식 일기> 를 보았을 때는 재테크와 관련이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소비단식(spending fast)은 무엇일까요? 말 그대로 소비를 중단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작가 애나 뉴얼 존스가 처음 제안한 방법으로, 1년 정도 기간을 정해서 생명 유지에 필요한 음식과 옷, 난방비 등 이외에는 일절 돈을 쓰지 않는 것이죠. 국내에서도 절약을 위한 재테크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중 위와 같은 '소비단식'이라는 개념과 서박하 작가의 이력 (경영학 박사) 을 보았을때, 이 책이 재테크와 관련이 없다고 추측하기란 더 힘들었다. 하지만 막상 읽어보니 이 책은 재테크와는 큰 연관이 없는 책이었다. 오히려 이 책은 서박하 작가의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서박하 작가는 육아, 해외 생활(남편의 직장이 나이로비), 학업 등 여러 이유로 인해 우울 불안장애를 앓고 있었다. 그리고 꼭

2023.3.3 아무튼, 방콕-김병운 [내부링크]

아무튼, 방콕 저자 김병운 출판 제철소 발매 2018.04.19. 사실 무려 4년만에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다. 여행지는 바로 태국. (방콕) 그래서 <아무튼, 방콕> 을 읽어보았다. 책은 그냥 그랬다. 더불어 이젠 정말 웬만하면 <아무튼> 시리즈를 그만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시리즈는 기획의 실패다. 하나의 주제에 대한 에세이를 여러 작가들이 돌아가며 쓴다는 초기 기획은 정말 재미있다고 생각했지만, 그 결과물들은 대부분 형편없다. 그나마 읽을만한 작품들은 작가 개인의 역량에 기댄 원맨쇼에 불과했다. 자의식 과잉에 빠진 작가들의 자기 예찬론을 듣는 일에 나는 완전히 지쳐버린 것이다.

[태국 여행 1일차] 공항 → 람부뜨리 → 카오산로드 [내부링크]

마지막 해외여행이 2019년이었으니, 무려 4년 만에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2월 초 어느날 출근 준비를 하며 머리를 감다가 문득 방콕 시내에 있는 내 모습을 생생하게 상상했고, 그 길로 바로 준비를 시작하여 급작스럽게 여행을 다녀왔다. 코로나가 너무 길어져 해외여행을 못가다보니 어떻게 여행을 준비해야할지부터 다 잊은 느낌이었다. 리뷰도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안 온다 ㅠㅠ 아무튼 그럼에도 잘 다녀왔고, 후기를 남겨본다. 공항으로 출발 오후 5시 5분 출발 비행기였다. (에어부산) 전날 밤에 짐을 싸두고 아침에 천천히 준비를 하고 오후 1시쯤 집을 나섰다. 태국은 일년 내내 덥기 때문에 옷을 어떻게 입고 갈지 고민을 했는데 (너무 두껍게 입으면 외투 때문에 짐이 많아짐) 저정도로 입고 갔다. 살짝 쌀쌀했으나 참을 만 했음. 집앞에서 공항버스를 탔고, 1시간여를 달려 공항에 도착하였다. 해외여행이 이제 크게 어렵지 않게 되어서 인천공항에는 사람이 꽤 있었다. 하지만 엄청난 수준은 아니었

[태국 여행 2일차] 람부뜨리 & 카오산 → 랏마욤 수상 → 짜뚜짝 주말 시장 → 다시 카오산 [내부링크]

아내가 시차적응이 안된다며 (태국이 2시간 빠름) 새벽 5시부터 일어났다... (한국은 7시) 난 더 자고 싶었으나 부산떨고 있기에 함께 아침 산책을 하러 나왔다. 람부뜨리 & 카오산 : 나이쏘이, coffee context 길냥이와 길멍이가 많은 방콕. 대마 합법화로 대마숍(?) 도 꽤 있다. 다만 엄청 많은 건 아니고 그냥 저냥 있는 정도. 람부뜨리를 거쳐 카오산까지 걸어갔다. 어제 밤에 엄청 놀더니 길바닥에 쓰러져 있는 젊은이들이 많았다. 길에서 노상을 까서 술을 먹고 있는 젊은이들도 많았음... 맥도날드는 없어졌으나 명물 합장하고 있는 맥도날드맨(?)은 남아 있었다. 아내가 먹고 싶다고 산 어묵튀김(?) 같은 것. 맛은 없었음... 가격은 아마 2~30밧 정도? 나이쏘이 · 100 2-3 Phra Athit Rd, Chana Songkhram,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 국수 전문점 www.google.co.kr 아침으로는 나이쏘이의 비프누들을

[태국 여행 3일차] 카오산 → 왓 아룬 → 아이콘시암 → 더 잼 팩토리 → 카오산 마지막 밤 [내부링크]

3일차도 일찍 일어나서 (7시) 숙소 근처에 아침 먹으러 이동. 길냥이가 많은 방콕. 구글에서 찾아보니 숙소 근처 Mook Restaurant 가 아주 맛있다고 한다. Mook 아주머니가 운영하는 식당. ร้านอาหารตามสั่งพี่มุก Mook Restaurant · 64 ซอยวัดสังเวช Wat Sam Phraya,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 음식점 goo.gl 얌운센. 유튜버 '가든의 세계여행' 님이 추천한 요리라 먹어보았다. 투명하고 가느다란 쌀국수로 만든 볶음 면요리. 아주 맛있다. 공심채 (모닝글로리) 볶음. 쏨땀. (파파야 샐러드) 팟씨유. 메뉴당 50~80바트 사이로 아주 저렴했다. (1.8천원 ~ 3천원) 맛도 아주 훌륭하고 좋았음! 밥먹고 1시간쯤 산책했다. 전부 카오산 근처. 산책하다 더워서 KAYY coffee 에서 아이스 아메리 한 잔 때림. 케이 커피 · 239/4 ตลาดยอด Phra Nakhon, Bangko

[태국 여행 4일차] 카오산 → 운하 보트 → 시암 (에라완 사당, 마분콩) → 카오산 안녕 → 에어비앤비 → 방락바자르 [내부링크]

숙소 옮기는 날. 7시에 일어나 숙소 테라스 즐기기... 즐겨 버리기... 12시에 체크아웃이라 그 전에 숙소 근처의 코인 세탁소에 다녀왔다. 우선 세탁기를 돌리고 나서 바로 옆에 있는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다. 아내가 시킨 태국식 오믈렛 까이찌여우. 계란에 피쉬소스를 넣고 튀기듯 오믈렛을 만든다. 별 거 아닌데 진짜 맛있음. 내가 시킨 돼지고기를 넣은 까우팟. 볶음밥인데 정말 맛있다. 둘 다 5~60밧 정도. (1.8천원 ~ 2천원) 세탁기 다 돌리고 집에 돌아가면서 먹은 것. 이름 모름 ㅠ 얇고 바삭하게 부쳐낸 전병 위에 크림 + 코코넛 등을 넣은 음식. 짭짤한 맛, 달콤한 맛 하나씩 먹어보았다. 12~15밧 정도? (4 ~ 5백원) 배타고 가서 시암 구경 체크아웃을 하고 숙소에 짐을 맡긴 후 시암에 구경갔다. 방콕엔 짜오프라야 강의 지류도 많은데, 그 중 작은 보트가 다니는 운하도 있다고 하여 그것을 타 보았다. 왓 싸껫 근처에서 타서 시암 근처까지 가는 데 1인 14밧. (5백

[태국 여행 5일차] 쿠킹 클래스 → 아유타야 반일 투어 → 숙소 근처 즐기기 [내부링크]

오늘은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투어데이. 한국에서 투어를 2개나 예약하고 갔다. 숙소 근처 카페에서 아침 먹기 Pearl Bakery Bar · 8 ถนน ศรีเวียง Silom, Bang Rak, Bangkok 10500, Thailand · Cafe goo.gl 하지만 아침은 먹어야겠지? 에어비앤비 숙소의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한 펄 베이커리 바. 무려 6시에 오픈한다. 커피, 빵 같은 거 말고도 태국식 식사도 파는 곳이다. 아내가 인터넷을 찾아보니 태국은 학교 등교가 7시 ~ 7시 30분까지 라고 한다. 아침을 보통 사먹는 문화이기 때문에 등교하는 사람들에 맞춰서 카페나 식당도 여는 것이다. (실제로 주말에는 등교를 안 하니 8시 ~ 9시 정도 되어서야 오픈했음) 숙소 주변에 학교도 있고 관광지가 아니다보니 태국인들의 실제 생활을 엿볼 수 있어서 정말루,,,정말루 좋았다. 야외석에는 정원같은 것도 볼 수 있다. 타이 커피 (태국식 커피, 믹스커피 or 카페라떼에 연유 잔뜩 넣

[태국 여행 6일차] 1일 4카페 조지기 → 차이나타운 → 빅시마켓 시암 → 반얀트리 샤프론 리버 크루즈 [내부링크]

1일 4카페를 조진 날... 숙소 멀리에서 아침 먹기 숙소 바로 앞에 있는 나무. 두리안 혹은 잭프룻 열매로 추정. Churn Cafe · 9 Pramuan Rd, Khwaeng Silom, Bang Rak, Bangkok 10500, Thailand · Coffee shop goo.gl (1카페) 오늘은 여유가 있어서 아침에 숙소 멀리까지 슬 걸어가 보았다. 역시 아침을 먹는 사람들이 많아 나도 카페에서 아침 즐기기... 어제 쿠킹스쿨에서 갔던 시장에 가보았는데 현지인들로 그득했다. 실제로 태국 사람들이 식재료를 사거나 아침을 사러 오는 곳으로 보였다. 내일은 이곳에서 아침을 먹어보기로! Belka - Homemade Bakery & Tea · 10/1 (P 4, 5 ถนน ศรีเวียง Bang Rak, Bangkok 10500, Thailand · Bakery goo.gl (2카페) 숙소 세탁기로 빨래 + 건조기 돌리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커피 한잔 때리러 다시 카페 방문

2023.2.10 방금 떠나온 세계-김초엽 [내부링크]

방금 떠나온 세계 저자 김초엽 출판 한겨레출판사 발매 2021.10.20. 1년 전쯤 김초엽 작가의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을 읽었었는데, 분명히 좋은 책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그 뒤로 그의 다른 책을 찾아 읽은 적은 없었다. 그러다 최근 김초엽 작가의 책 두 권 <책과 우연들>, <사이보그가 되다> (공저) 를 연달아 읽었다. 두 책 모두 아주 좋은 책이어서 김초엽 작가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자연스레 그의 소설집 <방금 떠나온 세계> 를 읽게 됐다. (이 책에 실린 7편의 단편은 김초엽 작가가 2019 ~ 2020년 사이에 발표한 작품들을 모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주 정말로 무척 좋았다. <빛의 속도> 를 읽었을 때도 글을 아주 잘 쓰는 작가라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그 이상의 관심은 없었다. 하지만 <방금 떠나온 세계>는 각 단편별로 집중력을 최대로 올려 끊어 읽었을 정도로 (한 단편을 한 번에 다 읽지 못할만큼 시간이 없다면 애초에 읽기 시작도 안했음)

네가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라 [내부링크]

2019년 7월을 마지막으로 3년 반 가까이 해외여행을 가지 못했다. (당연히) 코로나 때문이었다. 극히 당연하게 누리고 있던 권리를 빼앗긴 느낌은... 솔직히 말하면 그닥 큰 상실감을 느끼지 못했다. 우선 영원히 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랬다. 언젠가는 갈 수 있다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그렇다. 다음으론 어쩔 수 없다는 현 상황을 이성적으로 납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랬다. 그러다 이번 주 월요일, 출근을 하려고 머리를 감는데 문득 "내가 방콕 한 가운데에 서 있는 상황" 에 대한 강한 기시감을 느꼈다. 후텁지근하고 습한 공기와 그 사이를 뚫고 들어오는 자동차, 오토바이 배기음과 경적 소리, 길을 메운 가벼운 차림의 여행자들. 그리고 방콕 특유의 냄새까지. 그 순간 그동안 잊은 줄만 알았던 해외여행에 대한 열망을 강하게 느꼈다. 산책을 하며 내가 느낀 것들을 아내에게 이야기하고 올해는 꼭 해외여행을 가자고 약속을 했다.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 한여름 방콕은 너무 습하니

2023.2.14 회사가 나아요, 가게가 나아요?-로히 [내부링크]

회사가 나아요, 가게가 나아요? 저자 로히 출판 소피스트 발매 미등록 전자책 도서관에서 신간을 살펴보다 재미있어 보여 빌려 읽었다. 읽고 나서 찾아보니 독립출판물 (혹은 그것에 가까운 책) 로 보였고, 아직 읽거나 리뷰를 쓴 사람이 많지 않아보여 평을 쓰기에 무척 부담이 된다. <회사가 나아요, 가게가 나아요?> 는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에 있던 '숙녀미용실 카페앤펍' 을 운영하였던 (2022년 폐업했다고 한다) 작가의 자전적인 '가게 운영' 에 대한 이야기이다. 로히 작가는 카페를 창업하게 된 과정과 5년여를 운영하며 느낀 점들에 대해 털어놓는다. 다소 아쉽게도 이 책은 지난 5~6년 전 쏟아져 나왔던 독립출판물들이 답습했었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었다. 독립출판물의 아주 짧았던 전성기였던 그 시절에, 독립출판물이 약간이나마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점은 기성출판에 없었던 부분들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한다. 낯설고 새로우며, 형식이 없는 날것의 느낌 덕에 독립출판물들은 나름

평화를 빕니다 [내부링크]

얼마 전 유튜브에서 위 영상을 보고 조금이나마 튀르키예를 돕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오늘 아주 작은 돈을 기부했다. 고작 5만원을 기부하는데에도 몇번이나 고민하고 망설임에 부끄러우나, 이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본다.

2023.2.24 지구 끝의 온실-김초엽 [내부링크]

지구 끝의 온실 저자 김초엽 출판 자이언트북스 발매 2021.08.18. <책과 우연들>을 읽고 그대로 김초엽에게 빠져버렸다. 단단하고 우직하게 쓰는 그의 글에 매료되었고, <사이보그가 되다> 와 <방금 떠나온 세계>에 이어 <지구 끝의 온실>도 읽는다. <지구 끝의 온실> 은 김초엽의 첫 장편소설이다. 단편을 너무도 잘 써서 장편도 잘 쓸지 괜한 기우가 앞섰는데 (오지랖이지만 단편은 잘 쓰지만 장편을 잘 못 쓰는 작가가 왕왕 있기 때문에 그랬다) 초반부를 읽는 순간부터 그런 걱정은 완전히 날아가버렸고, 이야기에 푹 빠져버렸다. 내러티브부터 플롯,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과 문장, 소재까지 모든 점이 좋았다. (이하 스포 살짝) 다만 아쉬웠던 부분이 하나 있었는데 종장부 지수와 레이첼의 이야기였다. 둘의 사연의 경우 개연성이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품의 큰 흐름을 깨뜨릴 정도로 심각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으나, 지수 혹은 레이첼이 그렇게 행동할만한 사연을 조금 더 쌓았다면 어땠

2023.2.26 순간을 믿어요-이석원 [내부링크]

순간을 믿어요 저자 이석원 출판 을유문화사 발매 2023.02.15. '언니네 이발관' 시절부터 아주아주 좋아한 이석원 작가의 신작 <순간을 믿어요> 가 출간되어 구입 및 사인회에도 참여했다. <순간을 믿어요> 의 표지에는 '이야기 산문집' 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다. 이 책의 정체성을 아주 잘 표현한 문구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산문이지만 짧은 수필들의 모음이 아닌, 책 한권에 걸쳐 하나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소설과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랬다. (그가 이전에 냈던 <언제 들어도 좋은 말> 과 비슷한 구조라고 하던데, 아직 나는 그 책을 읽지 않았다.) 이석원 작가는 '장편 소설'은 있는데 왜 '장편 에세이'는 없냐는 의문에서 이런 장르를 생각해냈다고 하는데, 그의 창작력이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도 짧은 호흡의 단편처럼 글이 끊기지 않고, 흡입력 있는 이야기가 계속되니 말 그대로 '책장을 술술 넘겨가며' 책을 단숨에 읽었다. 아주아주 재미있는 글이었다. 더불

2023.2.28 도시로 보는 이슬람 문화-이희수 [내부링크]

도시로 보는 이슬람 문화 저자 이희수 출판 사우 발매 2022.10.27. <도시로 보는 이슬람 문화>는 '중동-이슬람' 관련 국내 최고의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알려진 이희수 교수가 쓴 책이다. 그가 직접 방문해보고 느낀 이슬람 문화권 도시 21개를 소개 (역사, 문화 등) 하는 책이다. 이슬람 문화권은 아직은 한국인에게 많이 낯설고 부정적인 선입견이 많은 곳이다. 나 또한 일반적인 한국인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인상과 지식을 가지고 있었고, 그 생각을 조금 바꿔보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됐다. 읽고 나서 느낀 가장 큰 감상은 '아쉬움'이었다. 21개의 도시에 대해 순차적으로 역사, 문화, 특색 등을 설명하고 있는데 이야기들이 너무 단편적이었다. 작가만의 개성 있는 시각이나 관점은 없었고, 나무위키를 읽는 것 정도의 정보의 나열에 불과했다. 거기에 더해 간혹가다 나오는 맹목적인 친이슬람적 시선 및 여성에 대한 차별적 관점 등도 꽤 불쾌하게 느껴졌다. 소재 자체는 아주 흥미롭고 새로웠지만

20230210 [내부링크]

"이곳을 사랑하게 만드는 것들이 이곳을 덜 미워하게 하지는 않아. 그건 그냥 동시에 존재하는 거야. 다른 모든 것처럼." <숨그림자>, 김초엽

2022.2.2 금요일엔 시골집으로 퇴근합니다-김미리 [내부링크]

금요일엔 시골집으로 퇴근합니다 저자 김미리 출판 휴머니스트 발매 2022.08.09. <금요일엔 시골집으로 퇴근합니다>는 전자책 도서관의 신간 중 재미있어 보여 예약 신청을 해두었던 책이다. 다른 책을 읽던 중 이 책의 내 예약 차례가 와서 갑작스레 대출이 되었고, 내 뒤로도 다른 분들이 대기 중이라 읽던 책을 미뤄두고 이 책부터 읽는다. (역시 나만 재밌다고 생각한 게 아닌 듯하다.) 이 책의 내용은 표지에 아주 잘 표현되어 있다. 작가는 서울에 사는 직장인으로 시골 (충남 금산) 에 자신의 집 (폐가) 을 샀다. 그리고 그 집을 수리해 5도 2촌 (평일엔 서울, 주말엔 시골) 의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그러한 작가의 삶의 기록이다. 책의 구성은 앞부분 70% 정도는 시골집에서의 '봄-여름-가을-겨울' 의 일상을 담고 있다. 뒤쪽 30%는 작가가 집을 구하게 된 과정 및 Q&A 등 조금 더 '실무' 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구성이 반대였음 조금 더 좋았을

2023.2.4 요즘 사는 맛-김겨울, 김현민, 김혼비, 디에디트, 박서련, 박정민, 손현, 요조, 임진아, 천선란, 최민석, 핫펠트 [내부링크]

요즘 사는 맛 저자 김겨울,김현민,김혼비,디에디트,박서련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22.02.18. 배달 어플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기업 '우아한 형제들' 에서 발행하는 온라인 뉴스레터 '주간 배짱이' 라는 것이 있다. 주간 배짱이 다시 보기 매주 목요일, 메일함에서 만나요! baezzange-weekly.oopy.io '주간 배짱이' 의 코너 중 하나가 이 책의 제목과 같은 <요즘 사는 맛> 이다. 이 코너는 다양한 작가들이 해당 뉴스레터의 한 꼭지를 맡아, 음식과 관련된 가벼운 수필을 한 편씩 담은 것이다. 그리고 그 수필들을 모아 만든 게 이 책이다. 짧고 가벼운 수필이 뉴스레터의 한 꼭지가 되었을 때는, 스테이크에 찍어 먹는 와사비처럼 식욕을 돋우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와사비만을 모아두었다면? 그다지 유쾌한 맛은 아닐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와사비같은 책이었다. 뉴스레터 속 한 꼭지로 기획되다보니 독자들을 집중력을 빠르게 빨아들여야 한다

산책기록 다시 1월부터 [내부링크]

여러 ISSUE 들로 한동안 기록하지 않고 살다가 2023을 맞아 다시 일기 작성에 들어갑니다. 1.1 새해의 첫날. 가볍게 아내와 광화문에 다녀왔읍니다. 1.7 오픈 시간에 맞춰 가본 쏘리쏘리 북촌점. 솔직히 입맛에 좀 맞지 않았다. 이후 1.8에 코로나에 확진되었다... 코로나 감염기 요리조리 코로나를 잘 피해다녔으나 결국 감염되고야 말았다. 감염에 대한 간단한 기록을 남겨본다. 1.6(금... blog.naver.com 1.16 코로나 자가진단 테스트. 어쩐지 음성임... 1.21 광화문 광장에서 토끼들과 함께,,, 1.21 삼청동의 파인콘. 자주 지나다니던 곳이었지만 실제로 들어가 본 것은 처음이었다. 빈티지 소품도 많고 커피도 맛있고 생각보다 아주 좋았다. 1.22 작년에 이어 올해 설날에도 스타벅스 리저브를 방문하였다. 1.22 때지난 크리스마스 장식에서 한 카트,,, 이번 설명절은 코로나 후유증으로 몸이 좋지 않아 집에 있었다. 설날 당일 저녁에 외식하러 집 밖에 나왔는

20230202 [내부링크]

이십오 년 동안 그녀에게는 남들과 함께한 생이 존재하지 않았다. 타인과 함께할 때 필요한 게 무엇인지 그녀는 몰랐다. 흔히 일컫듯 상식 말이다. 사람들이 저마다 가슴에 품고 있는 이기심의 합의를 일컬어 우리는 한편 상식이라고 부른다. 대개는 서로 간섭받지 않고 비밀을 보장받기 위해 만들어놓은 세속의 법. 그것이 때로는 실정법보다 더 효과적으로 어떤 사람을 궁지로 몰아넣을 때가 있다. 거기엔 눈에 보이지 않는 엄격한 룰이 존재하고 있고 그것에 동의하지 않고 똑같이 이기심을 갖고 배우지 않으면 잔인한 처벌이 기다리고 있다. 어떤 경우엔 상식이 이렇듯 무서운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흑백 텔레비전 꺼짐>, 윤대녕

20230202 [내부링크]

이제 나는 알았다. 내가 새로 만나게 될 사람은 전에 알았던 이와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그런 이는 생의 굴레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누구나 맨 처음의 선택 안에서 맴돌게 돼 있다. 우리가 살아온 시대의 날들이 또한 그러했다.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한사코 몸부림을 쳐도 처음 선택이 결국 마지막 선택이었다는 것을 어느 날 깨닫게 된다. 거기서 또 힘겹게 다시 시작해보는 수밖에는 도리가 없다. <흑백 텔레비전 꺼짐>, 윤대녕

2023.1.29 사이보그가 되다-김원영, 김초엽 [내부링크]

사이보그가 되다 저자 김원영,김초엽 출판 사계절 발매 2021.01.15. 너무나 좋고 훌륭한 책이었는데, 이 책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무척 조심스럽고 어려워 갈피가 잘 잡히지 않는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한 계기는 김초엽 작가의 에세이 <책과 우연들>을 통해서였다. 김초엽 작가는 그 책에서 <사이보그가 되다>의 집필 과정에 대해 썼는데, 그것이 흥미로워 이 책을 찾아 읽게 됐다. <사이보그가 되다>의 핵심 테마는 장애, 장애인 그리고 (과학)기술이다. 김원영 작가는 골형성부전증 이라는 질병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며, 김초엽 작가는 청각장애인이다. 이 책은 "기술과 과학의 발전" 그리고 그것이 "장애인"과 어떠한 관계성을 가지게 되는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생각들로 가득 차 있다. 서두에 말한 대로 너무 인상적인 책이었으나, 이것에 대한 서평을 쓰는 일은 무척 어렵다. 무엇보다 장애라는 것이 내가 서평 형식으로나마 쉽게 쓸 수 있는 단순한 소재가 아니라는 생각 때문에 그렇다.

그림과 사진 [내부링크]

아내가 지난 주말 아이패드로 그려준 나의 얼굴. 너무 잘 그린 거 같다. 같은 날 사진을 올리고 싶었으나 찍은 게 없어 이튿날 찍은 사진을 첨부,,,

2023.1.17 책과 우연들-김초엽 [내부링크]

책과 우연들 저자 김초엽 출판 열림원 발매 2022.09.23. <책과 우연들>은 김초엽 작가의 첫 에세이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에세이를 읽으려는 생각에 이 책을 빌렸는데, 의외로 <책과 우연들>은 묵직했다. 이 책은 김초엽 작가의 책(독서)과 창작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내가 읽은 김초엽 작가의 소설은 단 1권뿐이었는데, 그의 소설들을 조금 더 많이 읽었다면 이 책을 더욱 흥미롭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았다. 김초엽 작가가 소설을 쓰는 방법론은 마치 논문을 쓰거나 연구를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는 벽돌로 집을 짓듯 소설을 쓰기 위한 작업을 우직하고 성실하게 한다고 했다. 그래서 그의 글이 그토록 단단했구나,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이 책을 읽고 있으니 얼른 그의 다른 소설들을 읽고 싶어졌다. 책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이야기를 잠깐 해볼까? 나는 이 책의 대부분을 코로나에 확진된 후 자가격리 기간 동안 읽었다. 코로나와 자가격리로 몸과 마음이

20230116 [내부링크]

한동안 사람들의 비합리적인 태도를 비판하는 회의주의 계열의 학자들(주로 백인 남성이며 종교에 적대적인) 책을 열심히 읽었다. 그렇지만 어른이 된 이후 나는 내가 숭상하던 이성과 논리의 세계 역시 비합리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과학을 하는 사람도 과학 외의 영역에서는, 심지어 자기 분야만 조금 벗어나도 전혀 합리적이지 않을 때가 많았다. 오랫동안 가설과 시험, 검증을 거쳐 사고하는 훈련을 받은 사람조차 자신이 다루는 대상(자연의 일부)과 그 밖의 믿음을 완전히 별개로 생각하고는 했다. 유사 과학에 빠져드는 과학자,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분야에 확신을 지닌 채 이상한 말을 하는 과학자는 수없이 많았다. 게다가 내가 한때 고개 끄덕이며 읽었던 책을 쓴 소위 '세계적 석학'들이 책 바깥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인종차별적이거나 우생학적인 발언을 일삼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 발언에 특별한 과학적 근거가 있던 것도 아니다. 왜 과학적으로 사고하지 않냐고 타인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이

2023.1.4 장르는 여름방-몬구 [내부링크]

장르는 여름밤 저자 몬구 출판 잔 발매 2022.08.30. [2022 독서 간단 정리] 올해 첫 책에 대한 독후감을 쓰기에 앞서 2022년 독서 활동 상황의 간략한 회고를 해보려 한다. 블로그에 작성한 독후감 기준 작년에는 총 49권의 책을 읽었다. 출퇴근 하면서 (나름) 열심히 읽었고, 주말에도 카페 등에 가서 (나름) 열심히 읽어서 오랜만에 50권 정도 되는 책을 읽었다. 물론 누군가에게는 크지 않은 숫자일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단순히 권수를 떠나서 두텁고 어려운 책도 꽤 읽었기에 만족스러운 숫자였다고 생각한다. 올해도 작년만큼만 책을 읽는 한 해가 되길 바라본다. 올해 처음 읽은 책은 밴드 '몽구스' 리더이며, 솔로 프로젝트도 성실하게 하고 있는 음악가 '몬구' 님의 수필 <장르는 여름밤> 이다. 이 책은 동명의 앨범과 작년 8월 발매되었는데, 앨범은 발매 당시에 열심히 들었고 뒤늦게 책을 읽어 봤다. 이 책은 몬구님이 쓴 여러가지 소재의 수필을 모은 책이다. 솔직히 말해

2023.1.6 쇳밥일지-천현우 [내부링크]

쇳밥일지 저자 천현우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22.08.23. <쇳밥일지>는 제목 그대로 천현우 작가의 자전적인 '쇳밥' (용접을 비롯한 다양한 육체 노동을 하며 생계를 유지한 것) 의 기록을 담고 있다. 읽기 전엔 몰랐으나, 읽고 나서 독후감을 쓰려 찾아보니 문재인 대통령의 추천도서이기도 했다. 초반에는 이 책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문장이 읽기 편하긴 하였으나 너무 거칠었고, 경상도 남자 특유의 비대한 자의식이 드러났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중반부를 넘어서며 작가의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되었다. 그 이유는 작가 자신의 진솔함 때문이었다. 지방, 청년, 어려운 가정 환경, 중소기업 재직자, 블루컬러 노동자 등 작가의 삶은 어려움 투성이었다. 작가는 이러한 자신의 이야기들을 꾸미거나 숨기지 않고 가감없이 드러낸다. 그렇기에 이 책은 작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인 동시에, 위에 나열한 사람들을 대표하는 보편성을 갖게 된다. 아주 솔직히 말해서 취향에 꼭 맞는 책은 아니어서 모든 사

코로나 감염기 [내부링크]

요리조리 코로나를 잘 피해다녔으나 결국 감염되고야 말았다. 감염에 대한 간단한 기록을 남겨본다. 1.6(금) 아침에 일어났는데 목이 아주 살짝 부은 느낌이 들었다. 원래 편도가 큰 편이라 목이 종종 부어서 특별히 이상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출근 전에 자가진단키트 사용했을 때는 음성. 회사가는 길에 근처 이비인후과에 들러 진료를 받고 약처방을 받았다. 병원에서 열을 재봤을 때는 정상으로 나왔다. 코로나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1.7(토) 목이 부은 느낌이 계속되었다. 하지만 심하지 않게 느껴져서 역시 코로나라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 아내가 병원 가서 신속항원검사 해보라고 했는데 괜찮은 거 같다고 안한다고 했다. 종일 약먹고 쉬니 몸이 좋아진 듯 보였다. 1.8(일) 토 → 일 넘어가는 밤에 4~5번 정도 깼다. 이유는 목이 너무 심하게 붓고 아픈 느낌때문이었다. 침을 삼키는 데만 해도 목이 찢어지는 것 같은 고통이 있었다. 해가 뜨고 집 근처에 일요일도 하는 병원을 찾아서 신

2022.12.30 널 보러 왔어-알베르토 몬디, 이세아 [내부링크]

널 보러 왔어 저자 알베르토 몬디 출판 틈새책방 발매 2019.05.02. <지극히 사적인 프랑스> 를 읽고 나니, 책 뒤에 같은 출판사 (틈새책방) 의 다른 책 소개가 있었다. 그 중 '비정상회담' 으로 역시 잘 알려진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의 책 두 권이 있었다. 흥미가 생겨 전자책 도서관을 살펴보니 그 중 <널 보러 왔어> 가 있어 빌려 만 하루만에 단숨에 읽었다. 이렇게 금방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던 이유는 둘이다. 첫째는 알베르토 몬디에 대해 평소에 내가 가지고 있던 호감이었고, 둘째는 책 자체가 가진 재미 덕분이었다. '비정상회담'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본 알베르토는 아주 매력적이었다. 그는 유쾌하지만 진지하고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그런 그가 방송에서 단편적으로만 밝힌 자신의 삶이 아닌, 여유를 두고 상세히 풀어내는 자신의 삶의 이야기는 무척 흥미로웠다. (사족으로 나는 알베르토의 유튜브를 보고 영향을 받아 모카포트를 샀고, 그것의 사

2022.12.30 전쟁으로 보는 서양사-살라흐 앗 딘, 압둘와헤구루 [내부링크]

전쟁으로 보는 서양사 저자 살라흐 앗 딘 출판 부커 발매 2022.11.30. 역사 자체를 아주 좋아하다보니 흥미가 생겨 읽었다. <전쟁으로 보는 서양사>는 '살라흐 앗 딘' 작가가 글, '압둘와헤구루' 작가가 그림을 그린 만화책이다. 더불어 두 작가 모두 필명을 썼지만 한국인이다. 두 사람이 의기투합하여 역사적 전투, 전쟁들을 만화로 풀어냈고, 그 만화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며 결국 출간이 된 책이라고 한다. 이 책이 다루는 전쟁은 십자군, 콘스탄티노플 함락, 미국 독립전쟁, 미국 남북전쟁, 히틀러가 전쟁들 등 아주 다양하다. 이 책의 장점은 역사를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냈다는 점이다.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밈'을 활용한 것 또한 흥미로운 지점이다. 반면 이 책의 단점은 그 외 모든 점이다. 우선 구성 자체가 너무 산만하다. 어지간히 역사나 해당 전투들에 알고 있지 않다면 이해하기가 어렵다. 일종의 '2차 창작' 같은 개념이다. 예를 들어 만화 '원피스' 의 2차

딥플로우-founder [내부링크]

1. Panorama 2. 500 3. Low Budget 4. 품질보증 5. 대중문화예술기획업 6. Big Deal 7. Harvest 8. BEP 9. Dead Stock 10. VAT 11. 36 Dangers 12. Pretext Interlude 13. Blueprint '싱글'로서는 마음을 끄는 곡은 없었으나, '앨범'으로서는 마음이 울리는 지점이 분명 있었다. 그래도 음악가는 온전한 '앨범'으로 자신의 명함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꼰대같은 생각이겠지만... VMC 사업 철수 이후 딥플로우의 '창작자'로서의 행보를 더욱 응원해본다.

2022.12.28 지극히 사적인 프랑스-오헬리엉 루베르, 윤여진 [내부링크]

지극히 사적인 프랑스 저자 오헬리엉 루베르,윤여진 출판 틈새책방 발매 2019.10.04. <지극히 사적인 러시아>, <지극히 사적인 네팔> 을 아주 재미있게 읽어서 같은 시리즈 중 아직 읽지 않았던 마지막 책 <지극히 사적인 프랑스> 를 읽었다. 이 책 또한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인 방송인 오헬리엉 루베르가 쓴 책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러시아>, <네팔> 에 비해 <프랑스> 는 재미가 덜했다.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결정적인 이유는 '의외성' 이 없었다는 것이다. <네팔> 의 경우는 애초에 '네팔' 이라는 나라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보니 책의 거의 모든 내용들이 새롭고 신기했다. <러시아> 의 경우는 '나름대로 안다고 생각했으나 사실은 아는 게 없고, 그나마 아는 것들도 전부 틀려서' 재미있었다. 그야말로 '의외성' 그 자체였다. 반면 <프랑스> 의 경우는 아는 내용들이 많았다. 실제로 나는 고등학교 때 제 2외국어로 프랑스어를 배웠고, 성인

미노이-noi mas [내부링크]

1. Santa Coming Back (Feat. 원슈타인) 2. 깨우지 않을게 (Feat. pH-1) 3. No Santa 4. Cheek To Cheek 5. 그만큼만 6. Precious 꼰대같은 소리지만 남는 건 결국 "앨범" 아닐까요? 착실히 멋진 디스코그라피 쌓아가는 미노이는 "신"이고 "무적"이다.

무사히 한 해를 보냄에 감사하며 [내부링크]

대학을 다닐 때 생활고로 4년 내내 쉼없이 알바를 했었는데 정말로 힘들었었다. 그래서 보육시설 퇴소를 하게 되는 10대 후반 20대 초반 청년들의 사연을 볼 때마다 공감도 되고 마음이 많이 아팠다. 올해도 무사히 한 해를 보냄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해당 청년들에게 아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약소한 금액을 기부해본다.

"아버지를 난장이라고 부르는 악당은 죽여버려." [내부링크]

“우리 모두는 난쟁이”…‘난쏘공’ 작가 조세희 잠들다 의 조세희 작가가 25일 저녁 7시께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0. 유가족인 조중협 도서출판 ‘이성과힘’ 대표는 <한겨레>에 “가족이 모두 임종을 하긴 했지만 지난 4월 코로나로 의식을 잃어 마지막 대 n.news.naver.com 조세희 작가가 별세하였다. 생은 축복도 저주도 아니고 그냥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누군가에게 있어 삶은 바닥 없는 지옥같은 것일 거다. 그리고 이러한 삶의 불공정함을 문학의 은유로 잘 표현해낸 작품이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이라고 생각한다. 고인께선 생전에 "이 책이 200쇄를 넘겼다는 게 부끄러운 일이다", "아직도 청년들이 이 책의 내용에 공감하는 게 괴롭다" 등의 말씀을 하셨다 한다. 세상은, 적어도 한국 사회는 이 책이 출간되었던 때보다 조금은 더 나아졌을까? 잘 모르겠다. 가장 좋아하는 <난쏘공> 의 구절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 본다. 아아아아아아아 하는 울음

2022.11.30 지극히 사적인 러시아-벨랴코프 일리야 [내부링크]

지극히 사적인 러시아 저자 벨랴코프 일리야 출판 틈새책방 발매 2022.07.08. <지극히 사적인 러시아>는 '비정상회담' 등으로 유명한 러시아 출신의 '한국인' 방송인 '벨랴코프 일리야' 가 쓴 책이다. 제목 그대로 벨랴코프 일리야가 생각하는 지극히 사적인 시선으로 보는 러시아에 대한 책이다. 이 책은 러시아의 역사, 문화, 언어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는데, 일리야는 후기에서 책의 내용이 "지극히 사적이라는 점"을 새삼 강조한다. 그 이유는 내가 '한국에 대한 책'을 쓴다고 상상해봤을 때 쉽게 이해가 되었다. 나는 한국을 대표하는 사람은 커녕, 정말 어떠한 분야에서도 아무런 대표성이 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한국에 대해 할 말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 나 또한 나름대로 한국에서 태어나 만으로 36년을 살았기 때문이다. 이 책도 같은 맥락에서 봐야 한다. 일리야는 러시아에서 태어나 20대 초반까지 러시아에서 생활을 한 러시아인이었다. (현재는 한국 국적) 러시아인으

2022.12.9 지극히 사적인 네팔-수잔 샤키야, 홍성광 [내부링크]

지극히 사적인 네팔 저자 수잔 샤키야,홍성광 출판 틈새책방 발매 2022.03.21. <지극히 사적인 러시아>를 너무 재미있게 읽고 난 뒤 같은 '틈새책방' 출판사의 시리즈 격인 책 <지극히 사적인 네팔> 또한 읽어본다. 읽기 전 찾아보니 문재인 전 대통령이 추천했던 책이다. <지극히 사적인 네팔>은 역시 비정상회담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아'가 쓴 '네팔'에 대한 책이다. 수잔은 일리야만큼 한국어 쓰기 능력은 없었는지 전문 작가인 '홍성광'과 함께 이 책을 작업했다. 아마도 수잔이 말을 하거나 글을 써서 네팔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홍성광 작가가 그것을 글로 정리하는 작업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반적인 감상은 <지극히 사적인 러시아>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이라는 뜻이다. 내가 네팔에 대해 아는 것들은 러시아 이상으로 없었다. 그래서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두 권의 <지극히 사적인> 시리즈를 읽으며 한국 사회를 돌아보게

joy to the world [내부링크]

원래 크리스마스에 큰 흥미가 없는 편이었는데, 크리스마스를 아주 좋아하는 아내를 만나서 이제 나도 크리스마스 무드를 즐기며 살고 있다. 요즘 가장 많이 듣는 캐롤 앨범은 Sufjan Stevens의 <Songs For Christmas>와 <Silver & Gold> 이다. Songs For Christmas 아티스트 Sufjan Stevens 발매일 2017.03.10. 요 앨범은 2001년 ~ 2006년 사이 Sufjan Stevens가 발매한 크리스마스 관련 EP 5장을 모은 앨범이다. Sufjan Stevens 답게 총 러닝타임 123분 42트랙 (...) 이라는 도라이 같은 앨범이다. Silver & Gold 아티스트 Sufjan Stevens 발매일 2017.03.10. 이 앨범은 이어서 2006년 ~ 2012년 사이 발매한 크리스마스 관련 EP 5장을 모은 앨범이다. 이건 161분 58 트랙이다... Joy to the world 처럼 겹치는 곡들 (물론 편곡은 다름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내부링크]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2022.12.14 계속 가보겠습니다-임은정 [내부링크]

계속 가보겠습니다 저자 임은정 출판 메디치미디어 발매 2022.07.22. <계속 가보겠습니다>는 검찰 내부고발자로 잘 알려진 임은정 검사가 쓴 책이다. 이 책의 구성은 임은정 검사가 재직 중 검찰 내부 게시판에 쓴 글이 우선 나오고, 이어서 임 검사가 직접 해당 글과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우선은 직장인으로서 상사에게 반박 한 번 하는 것도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그가 1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내부고발자로 살아온 시간에 대한 존경심이 들었다. 특히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며 새삼 검찰의 절대적이면서도 불공정한 '권력'에 대해 깨닫게 되니, 그 안에서 '모난 돌'로 살아온 것의 어려움은 상상하기조차 힘들었다. 그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뿐이다. 그와 동시에 이 책을 읽으며 느낀 가장 큰 감정은 '검사들이 가진 보편적인 인식'에 대한 혐오감이었다. 임은정 검사도 내부고발자로 나름의 정의를 지키기 위해 잘못된 검찰이라는 조직과 싸우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가 설명하

착한 장애인, 나쁜 장애인 [내부링크]

일요일에 일이 있어 토요일 저녁에 성당에 갔다. 마침 그 날은 세례식이 있던 날이었다. 천주교에서 신자가 되기 위해서는 3~6개월 (성당마다 조금씩 다름) 정도의 예비신자 교리교육을 들은 뒤 세례식을 해야 한다. 세례식은 많아야 일 년에 1~2번 있는 행사다 보니 오랜만에 귀한 구경을 한다는 생각 + 나 또한 신자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4년 전 세례 받음) 감개무량하다는 생각 등을 했다. 미사 예식 순서 가운데 세례식이 끝나고 성체 성사 (밀가루 빵을 먹는 행위) 시간이 되었다. 예비 신자들이 정식 신자가 되고 처음으로 성체를 모시는 것이다보니 일반 신자들의 성체 성사와는 별도로 진행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예비 신자들 사이에서 약간의 웅성거림이 들렸다. 무슨 일인가 하니 예비 신자 중 한 초등학생 아이에게 문제가 생긴 듯했다. 상황을 보니 그 아이는 시각 장애가 있던 아이로, 입 안에 낯선 물체가 들어오니 당황했던 것으로 보였다. 이에 신부님과 수녀님 등이 출동해서 아

the 1975-being funny in a foreign language [내부링크]

1. The 1975 2. Happiness 3. Looking For Somebody (To Love) 4. Part Of The Band 5. Oh Caroline 6. I'm In Love With You 7. All I Need To Hear 8. Wintering 9. Human Too 10. About You 11. When We Are Together 한동안 꽤 즐겨 들었음. 저점이 높은 밴드.

pink floyd-meddle [내부링크]

1. One of These Days 2. A Pillow of Winds 3. Fearless 4. San Tropez 5. Seamus 6. Echoes 밴드 소개해주는 유튜브 둘러보다가 꽂혀서 한동안 핑크 플로이드를 들었다. 핑크 플로이드의 가장 좋아하는 트랙 San Tropez 가 있는 앨범.

pink floyd-wish you were here [내부링크]

1. Shine on You Crazy Diamond (Parts 1-5) 2. Welcome to the Machine 3. Have a Cigar 4. Wish You were Here 5. Shine on You Crazy Diamond (Parts 6-9) 핑크 플로이드 앨범 중 제일 좋아함. 커버부터 완벽하다...

vince guaraldi trio-a charlie brown christmas [내부링크]

1. O Tannenbaum 2. What Child Is This 3. My Little Drum 4. Linus And Lucy 5. Christmas Time Is Here (Inst.) 6. Christmas Time Is Here (Vocal) 7. Skating 8. Hark, The Herald Angels Sing 9. Christmas Is Coming 10. Für Elise 11. The Christmas Song 크리스마스 싫어하는 사람 있습니까?

산책기록 11월 4주 [내부링크]

11.21 ~ 27 사이의 기록. 벌써 주간일기 챌린지도 마지막 회차이다. (네이버의 보상 없이도) 앞으로도 계속하게 될까? 모르겠지만 하게 된다면 이렇게 초딩일기처럼 쓰고 싶지는 않다... 11.23 해바라기를 위한 마음,,, 단열재 장착,,,! 11.26 아내를 위해 조금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였다. 기대보다 더 좋아해서 뿌듯! 11.26 이석원님 사인회에 참석,,, 오기 전에 머리 잘랐는데 좀 이상함,,, 11.26 앞으론 육식 사진을 올리지 않기로 한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채식인 마파두부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11.27 무지개(?) 사진을 던져봅니다. 11.27 북촌 산책을 하였다. 공기는 쌀쌀하지만 많이 춥진 않아 산책하기 정말 좋은 날씨였다. 11.27 한 주의 마무리는 언제나 팔판동 고양이 파티로... 앞으론 좀 더 내 생각을 담은 일기를 써보고 싶다,,,

2022.11.17 아무튼, 달리기-김상민 [내부링크]

아무튼, 달리기 저자 김상민 출판 위고 발매 2020.09.25. 최근 읽고 있는 책이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 인데, 솔직히 읽기가 많이 어렵다. 진도도 잘 나가지 않고 중간에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책 하나를 찾다 <아무튼, 달리기>를 읽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아무튼 시리즈> 에서 그나마 나은 편이다. 자신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에 이야기하되, 너무 심한 '자의식 과잉'에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자의식 과잉이 아예 없는 건 또 아니다. 솔직히 그냥 그렇긴 했다.) 그래도 달리기는 나 또한 한동안 취미를 가지고 있던 것이라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다. 군대에서 살을 빼기 위해 달리기를 시작했고, 전역한 뒤 하프 마라톤에 참가했던 경험이 있다. (기록 : 1시간 52분) 그 뒤로도 십여 년간 꾸준히 달리기를 했다. 그러다 2년 전, 달리다 넘어져 팔이 부러진 이후 달리기를 접게 됐다. (트라우마처럼 달리기 자체가 좀 두려워졌다.) 나는 해보지 못했던 풀코스 마라톤에

2022.11.18 마음이 하는 일-오지은 [내부링크]

마음이 하는 일 저자 오지은 출판 위고 발매 2022.05.30. 대학 시절 오지은의 음악을 꽤 즐겨들었다. 그래서 그가 몇 권의 책을 낸 것도 알고 있었으나 읽은 적은 없었다. 별다른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그냥 어쩌다 보니 읽을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 (리뷰를 쓰기 전 오지은의 책을 이전에 읽은 적이 있는 것 같아 찾아보았는데 읽은 적이 없었다.) 이 책은 오지은이 쓴 수필 or 에세이 or 산문집이다. 이렇게 쓴 이유는 책의 머리말부터 수필, 에세이, 산문집 등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나열했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에는 사실 저 셋의 경계가 딱히 있다고 생각하진 않고 있기에 셋을 혼용해서 쓰곤 하는데, 오지은은 각각의 단어들이 가진 무게가 다르다고 느끼는 것 같아 이렇게 조심스럽게 써본다. 글은 기대보다 더욱 좋았다. 우선 분량이 많지 않고, 읽기 편해 금세 읽을 수 있었다. 수필을 읽을 때 늘 그 책이 공적인 글쓰기 / 사적인 글쓰기를 잘 구분하고 있는지를 꼼꼼히 보곤 하는

산책기록 11월 3주 [내부링크]

11.14 ~ 11.20 사이의 기록 11.19 가족이 서울에 놀러왔다고 하여 급만남을 가졌다. 오랜만에 먹은 똠얌,,, 11.19 맛있었던 음료,,, 11.19 나에게 다가오는 줄 알았던 고양이,,, 알고보니 그냥 지나가는 길,,, 11.20 신세계 백화점 크리스마스 영상. 그냥 그랬음,,, 11.20 롯데백화점이 더 멋질지도?? 사진첩을 보니 작년에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크리스마스 영상을 본 것이 11월 1x일이었다. 그때는 패딩을 입고 봤는데, 이번 주에는 패딩을 입기엔 아직 덜 추운 날씨였다. (최고 18~19도) 매년 비슷한 반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따져보면 조금씩 다르다. 요즘은 나와 가족들 모두 건강하기만을 바란다.

2022.11.27 나를 위한 노래-이석원 [내부링크]

나를 위한 노래 저자 이석원 출판 마음산책 발매 2022.11.20. 이석원 작가의 신간이 출시되어 언제나 그렇듯 바로 구매를 하였다. 그리고 지난 주말 그의 SNS를 통해 알게 된 사인회에도 참석하였다. 사인회 번호표를 받고나서 사인회가 열리기 전까지 카페에 가서 <나를 위한 노래>를 2/3쯤 읽었다. 그리고 사인회가 끝나고 집에 돌아와 남은 1/3을 읽는다. 왜 나는 그(의 글)를 좋아하는 것일까? 이 책은 이석원 작가가 출판사 '마음산책'에서 진행한 강연회의 기록이다. 그는 3회의 강연을 진행하였고, 그 과정에서 쓴 강연 원고를 정리해 이 책을 출간하였다. 이석원 작가는 강연 전 몇 년간 슬럼프에 빠져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강연을 준비하며 비로소 그 슬럼프를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책에 잘 적혀있다. 결혼하고 나서 좋은 점 중 하나는 나에 대해 더 잘 알게 된다는 것이었다. 혼자였던 두 사람이 만나 '2인조'가 된다. 혼자일때의 기준은 나 자신이다. 하

2022.11.4 아무튼, 계속-김교석 [내부링크]

아무튼, 계속 저자 김교석 출판 위고 발매 2017.12.12. 이번 주에는 회사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책도 읽기 편한 <아무튼> 시리즈의 <아무튼, 계속>을 읽었다. 이 책은 뭐랄까... 한국 남자의 비대한 자의식이라는 '개념'을 '문자로 실물화' 한다면 나올 법한 그런 책이었다. 전체적으로 아주 구리다는 뜻이다. 책 제목이 <아무튼, 계속> 이 된 것은 작가 자신이 '삶의 루틴'을 지키는 것을 좋아하는 데다가, 취향이 확고하고 잘 변하지 않으며, 지나간 추억들을 계속 돌이키길 좋아한다고 해서 그랬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읽어보니 이 책은 실제로 작가의 취향 나열서였다. 정말... 정말로 작가의 자의식이 너무나도 비대해서 소화불량에 걸릴 지경이었다. <아무튼> 시리즈는 작가가 꼽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 쓰는 에세이이므로, 태생부터 늘 작가의 자의식 과잉과 독자와의 공감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야만 하는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해도 너무했다

산책기록 11월 1주 [내부링크]

10.31~11.6 사이의 기록 개인적인 사정으로 요즘 외출을 잘 못하고 있다. 그래서 쓸 게 많이 없음... 11.1 출근길에 본 길냥이들. 생쥐 사냥을 하고 있었음...ㅡㅡ 11.3 점심 시간 가족을 위한 기도... 요즘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을 보고 있는데, 그걸 보면서 종교 생활을 반추하니 뭔가 둘 모두에 (책을 읽는 일 / 종교) 현타가 오는 기분이다. 11.4 완연한 가을...이지만 아직 은행잎이 파랗다. 11.4 have a happy holiday 이번 주는 오랜만에 한계 이상을 넘어서는 직장 생활의 스트레스로 많이 힘든 한 주를 보냈다. 그래도 직장 생활 10년차가 다 되어가는 만큼 스트레스와 문제들을 이성적으로 해결하려 많이 많이 노력했다. 하지만 직장 동료들은 이런 내 노력과 인내심을 알아주지 않겠지... 11.5 물리치료 GOOD~ 지난 주부터 손목이 너무 아파서 신경외과에 다녀왔다. 약도 먹고, 파스도 붙이고, 손목 보호대도 사고, 주말에 게임도 안하고 하니

산책기록 11월 2주 [내부링크]

11.7 ~ 11.13 사이의 기록 11.8 너무나도 신기했던 월식. 직접 찍은 사진을 첨부해 봅니다... 11.10 크리스마스를 무척 좋아하는 아내가 벌써부터 꾸며놓은 트리 11.11 팔판동 고양이 파티 즐기는 중,,, 11.11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카페 즐기기,,, 초코라~ 초코떼~ 11.11 집에 돌아오는 길 달과 함께 가을풍경이 멋져 한 카트,,, 11.12 오랜만의 아내와 데이또,,, 갑자기 내리는 비,,, 11.12 비가 그친 정동길,,, 너무 멋진 가을 풍경,,, 11.13 즉흥적으로 갔던 베이커스 테이블,,, 생각보다 좋은 까페일지도,,, 11.13 집에 오는 길 우연히 모자에 들어간 꽃잎들,,, 이것이 어쩌면 가을 풍경??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금세 없어져 버릴 것 같은 아쉬움을 많이 느낀 한 주였습니다.

2022.10.25 아무튼, 식물-임이랑 [내부링크]

아무튼, 식물 저자 임이랑 출판 코난북스 발매 2019.03.22. 언제나처럼 읽기 어려운 두터운 책 (<침묵의 봄> 읽었고, <언더그라운드> 읽는 중) 사이에 편하게 읽을 책으로 <아무튼> 시리즈를 읽는다. 이번에는 밴드 '디어클라우드' 베이시스트로도 잘 알려져 있는 '임이랑' 작가의 <아무튼, 식물>을 읽었다. 아내에게 이 책을 읽는다 하니 알은 체를 한다. 아내도 집에서 식물을 여럿 키우는데, 임이랑 작가의 SNS에서 보고 산 것들도 많다고 한다. SNS에서도 실제로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할 만큼 임이랑 작가는 식물을 잘 알고, 많이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튼, 식물>의 구조는 단순하다. 임이랑 작가가 직접 식물을 키우며 한 경험이나, 그와 관련된 자신의 생각들을 모아 쓴 에세이이다. 솔직히 말하면 크게 재미있지는 않았다. 우선 식물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고, 그 외의 수필들도 너무 '사적인 글쓰기' 영역의 글들이어서 공감을 하기가 어려웠다. 더불어 이는 이 책에 한

산책기록 10월 5주 [내부링크]

10.24~30 사이의 기록 집에 일이 좀 있어서 이번 주 ~ 다음 주 정도까지는 야외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할 것 같다. 대충 써도 양해 좀... 10.25 사무실이 이사해 혼밥 (점심) 장소가 바뀌었다. 10.25 산책하다 한 카트,,, 10.27 후배가 회사에 일하러 와서 함께 점심으로 먹은 소바 10.28 완연한 가을 풍경 10.29 산책길에 본 새의 빵뎅이 10.29 북악산에서 바라본 평창동 풍경 10.29 북악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풍경 10.29 삼청공원의 할로윈 장식 10.30 부암동에서 바라본 북한산 10.30 깜장 길냥이 지난 한 주를 보내며 일상의 곳곳에서 할로윈 관련 장식물들을 보았다. 소품 한두 개만 추가되었을 뿐인데 평소의 거리가 할로윈 풍경으로 바뀌는 것이 신기했다. 그리고 토요일 밤 이태원 참사를 맞이했다. 그러고 나서 일요일과 월요일에 할로윈 관련 장식품들을 다시 보았다. 나는 더 이상 전과 같을 수 없었다. 왜 사고는 반복되고, 그리고 그 사고 이후

산책기록 10월 2주 [내부링크]

10월 10일도 연휴로 이번 주 일기는 4일 ~ 10일 사이입니다. 10.4 팔판동 길냥이 파티 10.5 점심시간에 혼자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10.5 처남의 선물~! 처남이 선물로 준 실내용 식물 재배기가 도착하였다. 받을지 말지 고민했던 것에 비해 오자마자 씨를 심고 매일같이 싹이 나나 열심히 살펴보는 중 ㅎㅎ;;; 몇 년 전만해도 집에서 식물을 키운다는 것은 내 인생의 선택지에 없는 행동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직접 먹을 식물을 재배해보는 경험에서 느끼는 바가 클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긴다. 내년엔 도심 텃밭에 꼭 당첨되길 바라는 마음... 10.6 갑자기 감기 기운이 돌아서 일찍 퇴근해 국밥 한 그릇을 먹었다. 10.7 퇴근길에 본 하늘이 멋져서 한 컽,,, 10.7 송현동 부지에 공사 중이던 공원이 금요일에 열렸다. 바로 산책하러 갔다. 종로(서촌)에 살게된 것은 결혼 전부터 아내와 무시로 서북촌에 드나들었기 때문이었다. 드나든 이유는 물론 이

2022.10.10 아무튼, 하루키-이지수 [내부링크]

아무튼, 하루키 저자 이지수 출판 제철소 발매 2020.01.31. 최근 읽고 있는 책이 좀 무거워 잘 진도가 나가지 않아 가볍게 읽을 책으로 <아무튼, 하루키>를 읽어보았다. ('아무튼'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편하게 책을 읽고 싶을 때' 읽게 된다. 다만 시리즈별 호불호는 꽤 큰 편이다.) 이지수 작가는 전문 번역가(일본어)인데, 이 책은 그의 하루키 사랑을 늘어놓는 책이다. <아무튼, 하루키>는 역설적으로 '하루키 이야기'를 하지 않는 부분이 좋았다. 정확히는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 좋았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처음 하루키를 읽게 된 사연, 그리고 하루키의 영향으로 일본어를 전공으로 선택하고, 일본에 유학을 가고, 번역일을 하는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데 그 이야기들이 모두 재미있다. 나 또한 무라카미 하루키를 아주 좋아하는 팬 중 한 명이기 때문에 공감하기 쉬웠고, 하루키를 떠나서 작가의 이야기 자체도 재미있었기 때문에 그랬다. 반면 '본격적으로' 하루키의

2022.10.14 적적한 공룡 만화-보선 [내부링크]

적적한 공룡 만화 저자 보선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21.09.29. 오랜만에 도서관에 갔다. 아내의 친구 부부와 모임을 가졌는데 아내 친구 남편분께서 도서관에 다니며 책을 읽는다고 하는데, 그것에 자극을 받아 우리도 앞으론 꾸준히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실천해보았다. 3권의 책을 빌렸는데, 그 중 한권이 <적적한 공룡 만화>였다. 보선 작가의 <나의 비거니즘 만화>를 아주 재미있게 보았는데, 그의 다른 책들도 읽고 싶어 이 책을 빌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저 그랬다. 별다른 내용이 없고 맥락없는 감성적인 만화와 두서없는 글들이 사방에 흩어져 있어, 글도 만화도 유기적으로 뭉쳐지지 않는 느낌이 들었다. 분량도 적어 카페에 앉아 후루룩 읽어 그대로 반납을 하였다.

2022.10.17 침묵의 봄-레이첼 카슨 [내부링크]

[에코리브르] 침묵의 봄 (레이첼 카슨/홍욱희) 저자 미등록 출판 에코리브르 발매 미등록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을 읽는다. 이 책을 읽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최근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인 '환경주의, 기후 위기'의 성서, 고전과 같은 역할을 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절반의 의무감, 절반의 흥미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침묵의 봄>은 미국의 해양생물학자인 레이첼 카슨이 1962년 최초 발간한 책이다. 제목은 '봄이 왔으나 (살충제, 제초제의 피해로) 새들이 죽어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없는 조용한 봄' 이라는 의미이다. 다양한 연구와 사례를 토대로 DDT를 대표로 하는 다양한 인공 화학 살충제, 제초제의 살포에 대한 비판과 의문의 내용이 담겨 있다. 책 자체는 솔직히 엄청 재미있지는 않았다. 초반 도입부의 흡입력은 굉장했으나, 대부분의 내용이 화학적 살충제와 제초제 그리고 그것이 환경에 미친 부작용 등의 사례 나열의 반복이었기 때문이다. 너무 전문적인 내용이 많다보니 크게 흥미

산책기록 10월 3주 [내부링크]

몇 주간 연휴가 끼어있어 주4만 하다가 오랜만에 주5 하려니 너무 괴로운 오늘, 지난 한 주의 기록을 시작합니다. 기간은 11일 ~ 16일. 10.13 올해 처음 귤을 구입! 극조생이라서 그런걸까?? 어중간하게 맛있다. 10.14 오랜만에 다시 도서관을 가보았다. 아내와 함께 다시 도서관에 다니기로 했다. 신간 코너를 구경하는데, 아직도 이렇게나 많은 책들이 출간되고 있다는 사실이 대단하기도 슬프게도 느껴졌다. 출판사에서 일해 본 경험상 모든 책이 다 열심히 만들어 지는 것은 아니었다. (작가가 열심히 쓰지 않는 경우도 있고, 출판사에서 열심히 만들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많은 책들이 작가와 출판사 모두 뼈를 깎는 노력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출판계 그리고 책이라는 매체가 갖는 힘이 점점 줄어드는 것 또한 명백한 사실이다. 이런 시대 속에서도 열심히 책이 탄생하고 그것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어쩐지 짠한 느낌이 들었다. 10.14 책을 빌리고 나와 넘 맘에 드

산책기록 10월 4주 [내부링크]

10.17~23 일주일 간의 기록 10.17 하우스팜 점점 쑥쑥 자라고 있다. 현재는 더 커짐. 아내가 식사에 루꼴라를 따서 넣어주었다. 하우스팜 생각보다 쑥쑥 자라서 놀라는 중... 10.17 집에서 보내준 밤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먹는 중. 까는 노력 대비 먹는 재미가 적다,,, 10.19 점심시간 회사 근처 오래된 카페에 가봄,,, 낭만이 있다,,, 10.19 옆 사무실 놀러 갔다 얻어 먹는 올해 첫 잉어빵,,, 10.21 아내가 회사 근처 놀러와서 점심으로 분식을 먹었다. 아주 맛있음. 10.21 길냥이 파티,,, 10.22 주말의 브런치,,, 10.22 주말의 식사,,, 북촌 사람 너무 많아졌서 당혹스러울 정도,,, 10.22 노무현 시민센터가 개관하였다고 하여 카페에 방문하였다. 독서 한 사발,,, 10.22 독서 듕,,, 10.23 동네 카페에서 커피와 독서,,, 10.23 아내가 산 빈티지 그릇에 돈까스와 계란 볶음밥,,, 쓸데없는 거 또 샀다고 머라 했는데 어떤 음식

산책기록 10월 1주 [내부링크]

10월 3일이 연휴였기에 3일 포함한 8일치 기록 출발~! 9.28 산책하며 찍은 동네 가게 9.30 생일날 1끼 9.30 카페 즐기기 생일날 휴가를 내고 쉬었다.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더 키친 일 뽀르노에 방문하였다. 평일 낮부터 만석에 깜짝 놀랐다. 밥을 먹곤 성수로 이동했다. 생일인만큼 동네가 아닌 곳에 가보고 싶었다. 서울숲 인근 카페거리를 구경하다 적당한 카페에 들어갔는데, 카페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커먼그라운드에서 옷구경을 좀 하는데 광고를 찍는 것으로 보이는 노브레인을 발견했다. 안 그래도 그 전날 퇴근길에 오랜만에 노브레인의 노래를 들었는데 무척 신기했다. 막다른 골목으로 질주해 보리라 맨땅에 헤딩하리라 난잡한 굉음속에 녹아들어보리라 사정없이 사정하리라 이제는 절대로 꿈을꾸지않으리 이 내 골통에 새겨 넣으리 서산에 지는해를 다시한번 보리라 조금씩 나를 태워가리라 눈앞에 펼쳐진 세상을 보리라 추악한 돼지들의 몸부림을 보리라 이제는 절대로 꿈꾸지않으리 노브레인이 노래했던

2022.10.3 차녀 힙합-이진송 [내부링크]

차녀 힙합 저자 이진송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22.05.30. <차녀 힙합>은 아내가 추천해주어 읽은 책으로, 제목처럼 가정 내에서 둘째 딸(차녀)들이 갖는 공통된 속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진송 작가도 아내도 모두 차녀이다.) 가족은 태어나 처음 소속되는 사회이며, 성장 과정 및 인격 형성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사회화 과정의 장이다. 인간은 모두 개별적 존재로서 고유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나, 동시에 비슷한 경험에 따라 유사한 성향을 형성하기도 한다. <차녀 힙합>은 이 중 "비슷한 경험에 의한 유사한 성향"에 주목하는 책이다. 어릴적 드라마에서 '장남', '장녀'의 속성을 부여받은 캐릭터를 무시로 보았다. '장남' 혹은 '장녀'의 경우는 편애의 대상, 책임감의 대상, 희생의 대상 따위의 속성이 부여되었다. 물론 '장남' 쪽은 편애, 책임감 등에 많은 무게를, '장녀'는 책임감, 희생 등에 많은 무게를 지니고 있다는 세부 속성의 차이는 있다. 그리고 '차녀'는 그다지

산책기록 9월 3주 [내부링크]

왠지 별 거 한 일 없는 한 주 ^^;; 사진첩에 화수목금은 아예 사진이 없다,,, 9.17 동네에서 열린 지구를 구하장 구경 9.17 청와대 앞을 지나가는데 포크송이 들려와 두세 곡 듣다 갔다. 피움(P:UM)(@a_nicefolksong)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678명, 팔로잉 458명, 게시물 241개 - 피움(P:UM)(@a_nicefolksong)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가수님의 정체는 바로 포크 싱어송라이터 피움님~!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노래를 하여 인스타를 찾아보았다. 9.17 지난 주에 갔다 명절로 닫혀 있었던 스미스에서 브런치 먹어버리기~ 스미스가 좋아하는 테라스는 내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 카페이다. 카페 분위기도 좋고 커피와 빵 모두가 맛있다. (가격도 저렴함) 청와대 개방 덕에 붐비는 삼청동에서도 끝자락에 있다보니 그나마 사람이 적다는 점도 좋다. 카페에서 잠깐 쉬다가 다시 발걸음을 옮겨

2022.9.22 응급의학과 곽경훈입니다-곽경훈 [내부링크]

응급의학과 곽경훈입니다 저자 곽경훈 출판 원더박스 발매 2020.03.25. 곽경훈 작가의 책 <응급실의 소크라테스>를 읽고 작가에게 흥미가 생겨 그의 다른 책 <응급의학과 곽경훈입니다>를 찾아 읽어보았다. <응급실의 소크라테스>의 경우 의사인 저자가 응급의학과에서 일한 십여 년의 시간 동안 만난 여러 인물들 (환자, 의사, 의료인 등등) 에 대한 이야기를 쓴 책이라면, <응급의학과 곽경훈입니다>는 그가 레지던트 시절 4년간 겪은 일들로 한정되어 있다. 더불어 전자의 경우 의사, 의료인, 환자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인물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면, 이 작품은 그 중에서도 특히 '의사' 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작가의 어린 시절 꿈은 종군 기자였다고 한다. 그래서였을까 <응급의학과 곽경훈입니다>는 마치 르포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이러한 문체가 아주 좋았다. 작가는 응급의학과 전공의로 십여 년째 일을 하고 있는데, 처음 응급의학과를 선택한 과정부터 흥미롭다. 그의 말

2022.9.23 매일을 헤엄치는 법-이연 [내부링크]

매일을 헤엄치는 법 저자 이연 출판 푸른숲 발매 2022.07.20. 출근길에 가볍게 읽을 마음으로 요즘 자주보였던 <매일을 헤엄치는 법>을 읽어보았다. 이 책은 유튜버로 우선 크게 성공을 한 (80만 구독자) 이연 작가의 만화 + 에세이이다. 작가는 2018년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1년여 간 하고 싶은 일을 맘껐 했는데, 그 시간들 덕분에 비로소 자신이 창작자로서 바로 설 수 있는 기반과 기회를 마련했다고 한다. 반대로 그 시간은 이연 작가 자신에게는 아주 힘든 시간이었다고 한다. 우선 경제적으로 아주 어려웠고, 잘 될 것이라는 미래를 알 수 없었기에 막막한 미래때문에 힘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와서 그 힘들었던 시간을 돌이켜보며 만화 + 에세이로 된 책을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아주 별로였다. 우선 내가 여러 리뷰에서 지속적으로 말한 '공적인 글쓰기'의 기본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다시 설명을 해보자면 글쓰기는 여러 종류로 나눌 수 있겠으나, 그 분류 중

산책기록 9월 4주 [내부링크]

날씨가 정말 좋았던 이번 주의 기록 출발~! 9.19 퇴근길 하늘이 멋져서 한 카트,,, 9.20 아내가 퇴근길에 저녁거리 사오라고 했는데 카톡 못봐서 급 외식~! 9.21 길냥이 냐옹~ 9.22 아내가 요즘 푹 빠진 길냥이 9.23 오랜만의 모임. 유린기...! 진짜 맛있었음 ㅠ 9.23 2차에서 마신 분다버그 진저비어 (술 아님) 아내의 산티아고 순례길 동행 멤버 모임에 초대받아서 함께 나갔다. 그 모임에 내가 처음 초대 받은 것이 6~7년 전이었고, 이번에는 약 2년여 만에 봤는데, 모임 분들이 내 인상이 바뀌었다는 이야길 해주었다. (전엔 날카로워 보였는데, 지금은 둥글둥글해 보인다고) 그 이야기를 듣고 왜 그렇게 변했을까 생각을 해보았는데 아마 직장생활에 대한 내 태도의 변화, 그리고 경제적 여유가 조금 더 생긴 점, 나이를 먹으며 성격이 무뎌진 점 등등이 영향을 준 것이 아닐까? 그리고 모임에서 늘 좋은 영향을 주는 멋진 선배 부부님이 계셔서 이번에도 좋은 영향을 많이 받

산책기록 9월 1주 [내부링크]

9월 첫주의 주간일기 스따뜨~! 8.30 회사 근처 카페에서 마시는 오늘의 커피 (숏) 회사 점심 시간에도 산책을 하는데, 오늘은 비가 많이 와서 회사 근처 스벅에서 커피를 시키곤 읽던 책을 마저 읽었다. 막판에 비가 좀 그쳐서 15분 정도 산책하긴 함. 8.31 팔판동 고양이의 귀여운 뒷모습 9.1 청와대 근처의 날랜 고양이 9.2 초승달이 멋지게 떠 있기에 사진을 찍어보았다. 사진으로 담을 수 없었음... 9.2 그래서 갤럭시 100배 줌으로 찍어보았다. 9.2 덕수궁 돌담길을 걷다가 한 컷,,, 9.3 아내 볼일 따라 간 일산에서 본 고양이 2마리 9.3 아내를 기다리며... 진짜 최고 좋은 카페이다. 9.3 풍에스프레소 바에서... 두 번 다시 방문하지 않으리... 9.3 낭만이 넘치는 백령도 횟집 주인장님,,, 직접 쓴 시도 걸려 있다. (주기적으로 교체됨) 9.3 노을이 멋져서 한 컷트,,, 경복궁 야간개장으로 줄이 진짜 엄청나게 길게 서 있었다. 9.4 요즘 진짜 젤루

20220907 [내부링크]

나는 과학 자체를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영웅적인 비행이라고 여긴다. 문자 그대로 다른 세계로의 이주든, 낯선 수학적 공간을 추상적으로 날아다니는 마음의 비행이든 간에. 그 비행은 망원경을 통해서 저 멀리 멀어지는 은하를 향해 도약하는 것일 수도 있고, 빛나는 현미경을 통해 살아있는 세포의 엔진실 깊숙이 잠수하는 것일 수도 있다. 또는 거대 강입자 충돌기의 거대한 원형 통로로 입자를 가속시키는 것일 수도 있다. 또는 장엄하게 팽창하거나, 태양계의 탄생 이전으로 암석을 계속 역추적하여 시간의 기원 자체를 살펴보는 것처럼 시간 속을 날아가는 것일 수도 있다. 비행이 중력으로부터 세 번째 차원으로의 탈출인 것처럼, 과학은 일상생활의 평범함으로부터 나선을 그리면서 상상력이 점점 희박해지는 높이까지 탈출하는 것이다. 이제 날개를 활짝 펼치고, 과학이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지 지켜보자. - 마법의 비행, 리처드 도킨스

2022.9.7 마법의 비행-리처드 도킨스 [내부링크]

마법의 비행 저자 리처드 도킨스 출판 을유문화사 발매 2022.06.10. 소위 말하는 '읽기 어려워 보이는 책' 을 읽는 심리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그 중 하나가 '지적 허영' 이라는 점에는 동의할 수밖에 없다. 나도 문학만을 읽던 20대를 지나 독서의 스펙트럼이 넓어진 30대를 마주하게 되었는데, 이런 변화를 겪은 데에는 사고의 확장 및 관심의 변화도 있었겠지만 지적 허영 또한 영향을 주었다. '나 이런 책 읽어요' 라는 것이다. 리처드 도킨스의 <마법의 비행>을 처음 집어들었을 때도 역시 지적 허영의 영향이 있었다. 하지만 첫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부터 순수한 '재미' 만으로 이 책을 빠르게 책을 읽어냈다. 어떻게 이렇게 진화 (과학) 이야기만으로도 이런 재미있는 글을 쓸 수 있는 것일까? 나이가 들어갈수록 대중 과학서를 '더 잘' 써내는 도킨스의 역량에는 놀라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마법의 비행>은 생물의 '비행'의 원리를 파헤치는 책이다. 여기서 말하는 '생물'의 범위

2022.9.12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김환기 [내부링크]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저자 김환기 출판 환기미술관 발매 2005.09.23.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는 김환기 화백의 수필 모음집이다. 다만 이 책은 수필'책'을 만들기 위해 쓴 글들을 모은 것이 아닌, 작가 사후에 중구난방 흩어져 있던 그의 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모았다는 것이 맞겠다.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처음 본 것은 미술과 전시를 좋아하는 아내를 따라서 간 몇 년 전의 전시에서였다. (아마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그의 작품 몇 점을 처음 보았을 때 엄청난 아우라를 느꼈고, 이후 그의 작품을 더 보고 싶어 부암동에 위치한 '환기미술관'에 두어 번쯤 방문한 기억이 있다. 미술에 대해서는 깊이 있는 지식이나 조예 따위는 없었고, 아무런 배경지식 없이 작품을 보았음에도 '무언가가' 느껴질 정도로 그의 그림은 인상적이었다. 아내 또한 김환기 작가를 좋아했고, 그래서 아내가 작년 성탄절에 이 책을 나에게 선물로 주었다. 그리고 이제야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에

산책기록 9월 2주 [내부링크]

9월 2주 주간 산책 일기 스따뜨~! 9.5 태풍이 몰려온 강남. 점심에 산책을 포기하고 카페에서 책을 읽었다. 9.6 아내가 당근마켓 거래 한다고 정릉 근처에 와보았다. 여유 있을 때 다시 와서 밥도 먹고 차도 마셔보고 싶다. 9.7 아내가 만들어 준 채소가 많이 들어간 비빔면~ 9.7 산책길에 만난 아기길냥이 9.8 한가위 직전의 달. 아주 밝다. 월~화는 비가 오고 어쩌고 해서 많이 걷지 못했다. 수~목엔 날씨도 좋고 여유도 있어서 점심에도 열심히 걸었고, 집에 와서도 역시 열심히 걸었다. 산책을 신나게 쌩쌩 할때의 청량감은 정말 좋다. 9.9 연휴의 첫날 안동 풍경 추석 연휴의 첫날. 아침 7시에 아내의 집으로 출발했는데, 도착까지 무려 9시간이 넘게 걸렸다. 오후 4시가 넘어 겨우 도착해 가족들과 밥을 먹고 카페에 갔다. 운전은 거의 아내가 했지만 종일 차에 있었던 탓에 허리가 아프고 온 몸이 뻐근했다. 저녁에만 잠깐 1시간 정도 산책했다. 9.10 요즘 고기를 잘 먹지 않

2022.9.15 응급실의 소크라테스-곽경훈 [내부링크]

응급실의 소크라테스 저자 곽경훈 출판 포르체 발매 2022.06.08. <응급실의 소크라테스>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인 곽경훈 작가가 응급실에서 의사로 일하며 만나게 된 여러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수필이다. 이 책의 흥미로운 점은 작가가 글을 풀어가는 방식이다. 첫째론 문체다. 작가는 신문 기사를 연상시키는 감정을 뺀 문장들로 자신의 이야기를 적는다. 가능한 사실을 나열하려는 작가의 의도가 보여 아주 흥미로웠다. 둘째론 소재다. 응급의학과 의사가 쓴 책이라 하면 대부분 그가 만난 응급실의 다양한 환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쓰여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반만 맞는다. 그의 책에는 환자뿐 아닌 '의료인'들도 상당 부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흥미롭다 표현한 것은 작가가 '의료인'들을 바라보는 시선이었다. 작가는 자신도 의사이나 결코 의료인들을 신성시하지 않는다. 그가 쓴 책에 나오는 인물들은 모두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사람들로 채워져 있다. 특히 그는 의료인 중에서도 의사

2022.8.28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하재영 [내부링크]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 저자 하재영 출판 창비 발매 2018.04.13. 작년의 책으로 꼽았던 하재영 작가의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를 읽고 난 얼마 뒤, 같은 작가의 책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을 샀다. 이 책은 유기견들의 번식부터 죽음까지, 그들의 삶 전반을 다룬 논픽션(르포)이다. 작가는 갈 곳 없어진 강아지 '피피'를 기르기 시작하며 유기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2013년부터 관련 동물단체에서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활동을 하며 유기견들에 대해 보고 듣고 취재한 것을 정리해 이 책을 쓰게 된다. 이 책의 제목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은 여러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 나는 크게 세 가지로 해석해 보았다. "개(유기견)의 죽음"을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다. "어떤 누구(사람)도 미워하지 않는 개" = 천성이 선한 개는 자신을 죽이는 사람조차 미워하지 않는다. "모두가 미워하지 않는 개" = 어떤 누구(사람)도 그 "개"를 미워하지

산책기록 8월 4주 [내부링크]

여름이 갑자기 끝나버렸다. 떠나가는 여름을 추억하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름 노래를 BGM으로 넣어본다. 8.22 동네에 피어 있는 멋쟁이 해바라기 8.24 아내가 생일 선물로 받은 쿠폰으로 먹은 치킨. 쿠폰 쓰니 차림비로 2,500원을 받는다 ㅡㅡ... 8.25 퇴근길의 노을이 너무 멋졌다. 8.25 너무 착하고 살가운 동네의 고양이. 예전엔 사람 손을 두려워하지 않는 길냥이들이 마냥 예쁘고 귀여웠는데, 아내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부터는 그렇게 순진하게 생각하기 어려워졌다. 아내의 말인 즉, 사람 손을 두려워하지 않는 고양이들이 동물 혐오자들의 공격을 받기 쉽다고... 사람을 좋아하는 동물들이 오히려 사람에게 공격당하기 쉽다는 아이러니이다. 8.27 후배 부부가 놀러온다고 하여 열심히 요리를 했다. 8.27 아내와 함께 만든 한상차림~ 군대 후임으로 인연이 시작된 후배가 있는데, 주말에 우리 집에 놀러왔다. 나보다 1살 어리지만 여러모로 배울 점이 많은 칭구라 전역 후로도 계속 연락

2022.8.30 아무튼, 여름-김신회 [내부링크]

아무튼, 여름 저자 김신회 출판 제철소 발매 2020.05.29. 이 독후감을 쓰기에 앞서 내가 <아무튼> 시리즈를 몇 권 읽었나 블로그를 뒤져보니 이 책 이전에 4권을 읽었다. 이 시리즈를 읽었을 때는 대부분 '편하게' 책을 읽고 싶어서 선택한 경우가 많았다. 앞뒤로 어려운 책을 읽어야 했기에 분량도 내용도 가벼운 <아무튼> 시리즈를 읽었고, 대체로 기대치에 맞는 적당한 독서였다. <아무튼, 여름> 또한 비슷한 맥락에서 읽게 됐다. 이런 저런 책들을 읽는 사이 편하게 읽고 싶고, 여름도 끝나가기에 시기도 맞아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책 자체가 너무 별로였다. 내가 읽고 싶은 건 '여름'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 책의 방점은 '여름'이 아닌 '나'에 찍혀 있었다. 책 전반에 걸쳐 우중충하며 아무런 관심이 생기지 않는 자신의 연애 및 자신의 취향을 뽐내는 이야기들로만 가득 차 있었다. "내가 그리워한 건 여름이 아니라 여름의 나였다" 라는 부제가 '부정적으로' 딱 들어맞

2022.8.28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압듈라 [내부링크]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 저자 압듈라 출판 한빛비즈 발매 2020.06.19.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하고 샀는데, 막상 보니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다. 인터넷 밈이 아주 많은데, 그것이 호불호가 갈리는 듯하다. 나와 아내는 불호에 가까웠음. 여기에 더해 해부학 쪽에 큰 관심이 없다보니 재밌게 읽을 수 없었던 듯하다. 밈을 좋아하고 해부학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읽지 않을까? 아내가 동네 서점에 기부한다고 하여 대충 독후감을 써본다.

산책기록 8월 3주 [내부링크]

월요일 없이 한 주를 살다보니 일기는 더욱 짧아졌다. 별 내용 없어서 양해 부탁 ㅎㅎ;; 8.16 날씨가 아주 오랜만에 좋았다. 8.20 주말의 루틴이 되어버린 브런치 즐기기~ 8.20 머리 자르고 동네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주말에 나가면 보통 먼 곳까지 걸어서 그런지 집에서 가까운 식당이나 카페들은 굳이 찾아가려는 마음을 먹지 않고서는 잘 가지 않게 된다. 토요일에는 날이 너무 뜨거워 낮에는 많이 걷지 않기로 했다. 머리를 자르러 나간 김에 동네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다. 8.20 밤에는 북촌에서 카페 라이프 즐기기~ 날이 부쩍 선선해져서 밤에 걷는 것이 아주 기분이 좋다. 8.21 낮에 혼자 운동 8.21 코스모스가 조금씩 피기 시작했다. 가을이 가까워졌다. 8.21 그래도 낮엔 아직 더웠다. 8.21 일요일 저녁의 여유 8.21 사진보다 실제 뷰가 더 좋음 ㅎ... 저녁엔 산책하다 8시쯤 삼청동의 카페에 갔다. 카페의 폐장 시간은 9시였고, 일요일 저녁이었기에 사람이 우리 뿐

2022.8.24 요리하는 조선 남자-이한 [내부링크]

요리하는 조선 남자 저자 이한 출판 청아출판사 발매 2015.11.20. 사회가 발전하며 자연스레 집단보다 개인의 권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 또한 기존의 거시사적 시각에서 미시사적 시각으로 확대되기 시작한다. 거시사가 나쁘고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거시사가 분명히 채우지 못하는 영역은 존재한다. 이러한 부분을 미시사가 채울 수 있으며, 무엇보다 미시사는 그 자체로 아주 재미있다. <요리하는 조선 남자>는 '미시사란 이런 것이다' 라고 말할 법한 흥미롭고 좋은 책이다. 이 책은 조선시대의 여러 문헌들을 기반으로 조선 시대의 식문화를 다루고 있다. 제목이 <요리하는 조선 남자>인 이유는 작가가 서문에서 충분히 잘 설명하고 있다. 우선 조선시대의 요리는 분명 '여성'의 영역이었다. 하지만 당시 여성의 인권이 낮다보니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남기기 어려웠다. 역사란 곧 사료의 해석인데, 여성은 사료(책, 글, 문헌)를 쓸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현대에 조선시대의 식

몬구-장르는 여름밤(EP) [내부링크]

1. 한 잔만 더 마시고 우리 이 우주를 걷자 2. Cosmos 3. Fuzz Star (Inst.) 4. Pink Moon 5. 은하폭주연합 (Inst.)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 미미하지만 몬구님이 꾸준히 음악을 할 수 있길 바라며 그의 음악을 열심히 듣고, 그의 책을 사서 본다.

산책기록 8월 1주 [내부링크]

8월 첫주의 산책 기록. 반년 (6월) 이 지난 것이 얼마 전 같은데 벌써 +1개월이다. 8.1 집오는 길에 먹구름이 짙게 깔려 있어 멋있어보여 찍었는데 그냥 밤처럼 나왔다. 8.1 점심 도시락 올해들어 점심을 샐러드로 많이 해결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① 건강 문제 (위가 약해 소화능력이 떨어짐) ② 경제적 문제 (밥값 상승) ③ 환경 문제 (육식 좀 줄여보자) 등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그렇게 샐러드를 사서 먹다보니 플라스틱 폐기물이 너무 많이 생겨서 일회용품을 줄여보고, 더 건강하게 (내가 직접 준비하는 식재료들) 점심을 먹기 위해 샐러드 도시락을 직접 싸 보기로 하였다. 비용적으로는 사먹는 것 대비 큰 차이가 없고 품도 더 들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로 조금씩이나마 노력해보기로 한다. 8.5 광화문 광장 별 생각 없이 산책을 나왔는데 광화문 광장이 벌써 개방됐다. 공사를 꽤 오래하기에 언제쯤 여나 싶었는데 드디어 마무리 단계인가보다. (아직 광화문 바로 앞쪽은 공

2022.8.8 우리 가족, 숲에서 살기로 했습니다-김산들 [내부링크]

우리 가족, 숲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저자 김산들 출판 시공사 발매 2019.02.15. 아내가 최근 '산들무지개' 라는 유튜브 채널을 좋아해 영상을 자주 보고 있다. (나도 밥 먹을 때 몇 번 봄) 이 책 <우리 가족, 숲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는 해당 채널의 운영자인 '김산들' 님이 쓴 책이다. 아내가 해당 유튜브 채널을 재미있게 보다가 직접 쓴 책도 읽고 싶다고 하기에 선물로 사 주었고, 산 김에 나도 읽어보았다. 김산들님은 스페인 남자와 결혼해 스페인에서 살고 있는데, 특이할 만한 점은 살고 있는 곳이 스페인에서도 아주 오지라는 점이다. (해발 1200미터의 고산 마을인 비스타베야라는 곳이라고 한다.) 비스타베야라는 마을도 아주 작은 곳인데, 김산들님이 사는 곳은 마을에서도 외따로 떨어져 있다. 거기에 더해 인터넷은 물론 수도,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곳이라고 한다. 김산들님은 이런 특수한 곳에서 사는 일상을 SNS 등을 통해 꾸준히 공유해왔는데, 그 결과 여러 곳의 방송 출연

산책기록 8월 2주 [내부링크]

8월 2주 산책기록. 15일이 공휴일이었던 관계로 이번 주는 15일을 포함해 작성해본다. 8.8 일주일 내내 빠짐없이 점심으로 샐러드를 먹었다. 8.8 집와서 별 생각없이 산책하는데 비가 엄청 많이 내렸다. 조금만 걷다 집에 들어갔다. 배달음식을 잘 시켜먹지 않는데 아주 오랜만에 떡볶이를 시켰다. 어째 예정 시간보다 늦게 온다 싶었더니 서울에 역대급 비가 내린 날이었다. 초저녁에는 비가 별로 오지 않아 잠시 산책을 나갔는데 하늘에 구멍이 난 것처럼 비가 쏟아져 얼른 집에 들어왔다. 씻고 쉬면서 인터넷을 보니 강남 쪽에 그야말로 '비난리'가 나 있었다. 회사가 위치한 곳이 딱 그곳이라 걱정되는 마음이 들었다. 8.9 출근길엔 비가 오지 않았다. 8.9 역에서 내려 회사까지 가는 길. 출근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날은 흐렸지만 비는 오지 않고 있었다. 어제 엄청난 비가 내린 것이 마치 없었던 일만 같았다. 하지만 지하철 역에 내려서 땅 위로 올라가보니 전쟁통이 따로 없다. 길에 방치된

[전라남도 완도 여름 휴가] 2일차 [내부링크]

오늘은 종일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하며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날씨가 끝내줬다. 첫날 비는 안 왔지만 종일 구름낀 날씨여서 해수욕 하기에 추우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둘째날은 일어나보니 날씨가 정말정말 좋았다. 다만 햇볕은 강력했지만 기온은 한여름처럼 덥지는 않고 살짝 선선한 편이었다. 사진만 봐도 너무 좋다 ㅠ 아침 9시~10시경에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도착해 파라솔 하나를 빌리고 (2만원), 튜브 2개를 빌렸다. (각 5천원) 모래가 부드럽고 바다도 정말 깨끗했다. 다만 기온이 높지 않아 좀 추웠다. 운동복을 래쉬가드처럼 입고 수영함 ㅋㅋ... 모래찜질도 해보았다. 점심은 해변에서 근처 편의점에서 산 음식들로 해결~ 한 3시? 정도까지 놀다가 마무리했다. 3시 정도까지 놀다 쉬다 반복하다가 힘들고 추워서 (햇볕은 센데, 기온이 낮음) 근처 샤워장에서 간단히 씼고 (2천원) 숙소 돌아가서 깨끗이 씻고 다시 나왔다. 명사십리가 보이는 올라코스타 카페 씻고 다시 나와서 또 명사

[전라남도 완도 여름 휴가] 3일차 [내부링크]

짧은 2박 3일간의 휴가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서울에 돌아오는 일에 대부분의 시간을 사용할 예정. 10시~11시 사이에 짐을 정리하고 숙소를 나섰다. 빙그레식당의 생선구이 정식 완도에서의 마지막 식사로 아침~점심 겸 산처럼 많은 반찬들과 생선 구이를 먹었다. 그 뒤론 아내와 돌아가며 운전을 하였다. 돌아오는 길에 즉흥적으로 군산에 들렀다. 원래 나는 즉흥적으로 무얼 하는 성격은 아닌데, 아내의 영향을 받아 조금 바뀐 것 같다. 이성당 팥빙수 11년? 정도 만에 방문해 본 이성당. 여전히 맛있다. 하루종일 운전하고 집에 돌아오니 8시 정도가 되어 있었다. 짧지만 멋진 추억들로 가득한 휴가였다.

산책기록 7월 5주 [내부링크]

7월 막주 산책 기록~ 이번 주는 어째 찍은 사진이 별루 없다 ㅠ... 허접해도 이해 바람 (매주 허접하지만) 7.26 산책길에 만난 길냥이~ 사진은 없으나 오랜만에 ㅎㅅ이를 만났다.(중학교 때부터 친구) 갑자기 서울에 온다고 해서 조금 일찍 퇴근하여 냉면 한 그릇을 먹었다. ㅎㅅ이는 최근 나름대로 큰 결정을 하면서 일을 쉬고 있다고 했고, 그 김에 친구들을 보러 다니는 중이라고 한다. ㅎㅅ이 사는 얘기를 좀 듣고, 나 사는 얘기도 많이 하고 오랜만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20대 후반 즈음부터는 사는 걸로 바쁘고, 내 성격이 내향적이라는 것을 스스로 명확히 인식해서 친구들을 예전만큼 자주 보지 않고 있다. 그래서인지 인간 관계에 대한 생각도 많이 바뀌었는데, 오랜 친구에 대해서도 '단지 어린 시절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다 잘 맞는 친구는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랜만에 본 ㅎㅅ이는 이런 생각이 무색하게끔 오랜 시간을 함께 보냈던 만큼이나 나를 잘 알

2022.8.3 면역에 관하여-율라 비스 [내부링크]

면역에 관하여 저자 율라 비스 출판 열린책들 발매 2022.06.01. 한국에서도 '백신 거부자' 들이 분명히 존재해 왔겠지만 그들의 주장이 대대적으로 알려진 적은 없었다. '코로나 19' 사태 이전까지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우리의 삶은 전과 비교해 너무도 많은 면이 바뀌었다. '백신 반대론자, 무용론자' 가 부쩍 늘어나고, 그들의 목소리가 커진 것도 그런 여러 현상 중 하나였다. 그들은 왜 설명할 수 없는 뇌피셜과 감성에 기댄 채, 명백한 이성적 & 논리적 사실을 거부하는 것을까? 그들을 이해하기 위해 <면역에 관하여>를 읽는다. <면역에 관하여>의 집필 동기는 작가인 율라 비스의 출산이었다. 그가 아들을 출산하고 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미국에 '신종플루' 라고 흔히 부르는 H1N1 바이러스가 크게 유행을 하게 된다.(2009년) 한국에서는 그정도는 아니었으나 책을 통해 접한 미국 내에서의 분위기는 현재의 코로나를 연상케하는 심각함이 있었다. 자연스레 백신이 개발되었고, 율

2022.7.20 소오강호1-김용 [내부링크]

소오강호 2부1 저자 양우생 출판 중원문화 발매 2013.06.20. 요즘 웹툰으로 무협물을 여러 편 보고 있는데, 최근 트렌드는 웹소설과 합쳐진 '회귀물'류 이다. 고수가 과거로 회귀한다던가 현대의 문물의 도움을 받는다던가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개가 시원시원하고 빠르다는 점은 좋으나 '정통 무협' 특유의 무게감은 없어서 아쉬움을 느꼈었다. '정통 무협'이라 함은 우선 신체적 결함이 있어 무공 수련이 어려우나 의기 넘치고 유쾌한 주인공이 있어야 한다. 현재는 약한 주인공은 악역 혹은 악역 집단에 미움을 받지만, 결코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아 죽음에 가까운 해를 입는다. 그리고 우연히 굴러떨어진 절벽같은 곳에서 괴짜의 고수를 만나는 기연을 얻게 되고, 그 고수의 도움으로 신체적 결함이 해결되고 강해진다. 강해진 주인공은 악역에게 복수를 하며 이야기는 마무리 된다. 이러한 '정통 무협'을 정립한 것이 바로 김용 작가이다. 이전에 김용 작가의 사조삼부곡을 재미나게 읽은 기억이 있는 데다

2022.7.24 나의 비거니즘 만화-보선 [내부링크]

나의 비거니즘 만화 저자 보선 출판 푸른숲 발매 2020.01.30. '비거니즘'은 쉽게 '채식주의'로 번역되곤 하지만 '비거니즘=채식주의' 인 것은 아니다. 비거니즘의 사전적 의미는 "동물을 착취해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거부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동물권을 옹호하며 종 차별에 반대하는 사상과 철학" 으로 나와 있는데, 채식주의는 이러한 사상의 한 분야(食)에 가깝다. 나 또한 비거니즘에는 관심이 많으나 채식에는 (아직은) 큰 관심이 없다. 이유는 솔직히 나는 입이 짧고 가리는 음식이 많기(...) 때문이다. 채식을 할 엄두도 자신도 안 생긴다. 하지만 일부 '비거니즘' 활동에 대한 관심은 있다. 대표적인 것은 환경 분야다. 분리 수거 같은 것을 꼼꼼히 하는 편이고, 일회용품도 최대한 사용을 자제하려 하고 있다. 이외에도 얼마 전부터는 동물복지 계란을 사먹으려고 노력하는 등 나름대로의 실천을 하려고 하는 중이다. <나의 비거니즘 만화>는 이러한 '비거니즘'에 대해 알기

[전라남도 완도 여름 휴가] 1일차 [내부링크]

아내의 생일 기념 + 여름휴가로 전라남도 완도에 2박 3일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코로나의 영향에 있던 몇 년이다보니 아주 오랜만의 여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새벽 5시?쯤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6시가 좀 넘은 시간에 출발을 했다. 완도까지는 자가용으로 서울에서 편도로 6~7시간 정도가 걸릴 정도로 먼 곳이다. (휴게소 2번 들르는 시간 포함) 그래도 일찍 출발해서 오후 1시경 도착할 수 있었다. 가는 길에 비가 아주 많이 왔는데, 전라남도에 가까워질수록 비가 그쳤다. 날씨도 한여름 답지 않은 선선한 느낌이 아주 좋았음! 청솔가든 연잎밥 정식 (1인 18,000원) 해산물은 별로 없는 물회 시작은 청솔가든의 백반 정식과 함께~ 연잎밥 정식이었고, 1인 18,000원이었다. 맛이 특별히 뛰어나지는 않으나 메뉴들이 다 맛있고 특히 연잎밥은 정성이 많이 들어간 느낌이 들어 좋았다. 밥을 먹곤 완도 타워로 향했다. 완도 시내를 한눈에 쫙 둘러볼 수 있는 멋진 곳이었다. 섬이 정말 많다.

산책기록 7월 4주 [내부링크]

6월이 끝나고 벌써 일년의 반이 갔다! 라고 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7월도 말을 향해 지나가고 있다. 7.18 퇴근길에 날씨가 넘 좋아서 한 컷~ 7.21 여름휴가로 완도에 놀러 갔다 왔다. 휴가는 별도 포스팅 예정! 7.22 휴가때도 하루 1만보의 법칙을 지켜보았다. 7.23 다만 돌아오는 날은 하루종일 운전만 해서 5천보 정도 밖에 걷지 않음... 휴가 다녀오니 한 주가 금방 사라져 있다. 휴가 포스팅을 따로 쓰려 하니 여기엔 쓸 얘기가 없네 ㅎㅎ;;

기묘한 이야기 시즌2(2017) [내부링크]

시즌1 보고 바로 이어서 봤는데 깜빡하고 지금 올림... 재미있었지만 시즌1 만큼의 쫀득한 느낌은 없어 조금 아쉬웠다.

산책기록 7월 3주 [내부링크]

이번주도 의무감에 쓰는 블챌 갑니다! 7.12 집에 대형 액자 설치를 위해 천장에 레일을 달아보았다. 이사오고 나서부터 집에 그림을 걸고 싶다는 생각을 쭉 했다. (아직) 유명하지 않은 작가의 진품부터, 유명한 작가의 레플리카까지 조금 알아보았는데, 결국 언제나 문제는 가격 ㅠㅜ 고민 끝에 당근마켓에서 호안 미로의 전시 포스터를 구입하였다...! (1986년 퐁피두 전시회에서 사용된 빈티지 포스터) 액자까지 맞추고 생각보다 조금 비쌌지만, 걸어놓고 보니 생각보다 더 멋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7.13 비내린 후의 광화문 7.14 퇴근길에 하늘 색깔이 너무 멋져서 한 컷~ 7.15 집근처 카페 루프탑에서 해지는 것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요즘 금요일마다 조금 일찍 퇴근해서 아내와 함께 산책도 많이 하고 카페도 가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주에는 우연히 집 근처에 있는 루프탑 카페에 갔는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다. 천천히 해 지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

에메이즈핏 빕유 amazfit BIP U 구매 & 사용 후기 [내부링크]

2016년에 스마트워치에 입문해 벌써 4번째 스마트워치를 구입한다. 당시 조깅을 꾸준히 해서 기록용으로 구입을 한 게 시작이었는데 [기어핏2 → 갤럭시 핏e →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순서로 약 2년 주기로 갈아탔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구매 & 사용 후기 (슈피겐 케이스 & 보호 필름) 스마트 워치를 사용해 온 지 5~6년 정도가 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하고 있는 편이다. 그동안은 ... blog.naver.com 그런데 작년 6월에 구매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2가 맛이 갔다 ㅠㅠ... 배터리 문제로 배터리가 한나절도 못버티고 광탈하는 일이 몇 차례 벌어지면서, 그냥 배터리 오래가는 기본적인 기능만 가진 스마트워치를 구매하기로 했다. 그래서 결정한 모델은 바로 아내가 몇 년째 쓰고 있는 어메이즈핏 시리즈! 나는 최신 시리즈 중 저가인 BIP U 모델을 구입하였다. 가격은 5만원대! 패키지는 무난하게 예쁘다. 저렴한 티는 안남. 구성품은 심플하다. 본체(+실리콘 스트랩) +

2022.7.2 궤도의 과학 허세-궤도 [내부링크]

궤도의 과학 허세 저자 궤도 출판 동아시아 발매 2018.12.20. 궤도의 과학 허세 저자 궤도 출판 동아시아 발매 2022.06.22. 나도 다른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침투부를 통해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님을 알게 되었다. 여러 계기로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애쓰는 궤도를 보며 늘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그가 책도 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궤도의 과학 허세>를 읽게 됐다. <궤도의 과학 허세>는 궤도 작가의 그간의 행보가 그대로 녹아 있는 책이다. 일반인들을 위한 교양 과학서라는 뜻이다. 이 책은 누구나 흥미를 가질 만한 보편적인 소재 20개 정도를 골라, 그 안에 담겨 있는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분야는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천문학 등 여러 분야에 방대하게 걸쳐 있다. 과학 관련 도서를 읽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해를 위해 열심히 읽는다기보다는 주르륵 읽고 쉽게 잊는 것을 더 좋아한다... 시험이 없는 공부란 얼마나 즐거운지.

산책기록 7월 2주 [내부링크]

햄긩이 스티커 겟또! 7.6 인터넷으로 복숭아를 사 보았다. 싼 게 아니라 적당히 가격대가 있는 것을 사니 맛이 아주 좋았다. 7.8 요즘 금요일엔 좀 일찍 퇴근해서 아내와 같이 산책을 더 마니 한다. 7.8 오설록 티하우스에서 마신 녹차 쉐이크 +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만 맛있었다... 어쩐지 서촌도 북촌도 사람도 많이 없고, 많은 카페들이 일찍 닫혀 있었다. 날씨가 좋다가 나빴다가 대중 없어서 그런 걸까? 덕분에 자리에 조금 여유 있었던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에 방문해 차를 한 잔 마실 수 있었다. 부자집을 리모델링해 만든 이곳은 베일에 감추어져 있던 부자들의 생생한 삶의 공간을 상상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곳이었다. 7.8 안국동은 언제 와도 멋진 곳이라고 생각한다. 7.9 스미스가 좋아하는 테라스에서 2주 연속 브런치를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7.9 공간도 멋지다~ 동네에 새로 생긴 빵집+카페+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를 먹기로 하였는데, 막상 가보니 내부 사정으로 당분간 브

2022.7.12 한낮의 어둠-율리아 에브너 [내부링크]

한낮의 어둠 저자 율리아 에브너 출판 한겨레출판사 발매 2021.10.29. 대한민국에서 혐오는 일상이 되었고, 그것이 극에 달했던 것은 지난 대선 즈음이었다고 생각한다. 1%도 차이 나지 않는 지지율로 국민이 딱 절반으로 나뉘어 상대방을 비방하기 위해 온갖 혐오를 들이댔다. 그 중에서도 국민의 힘 당대표였던 이준석은 하버드 출신다운 똑똑한 머리로 혐오를 효율적으로 증폭시켰다. 결국 혐오를 옹오하고 적극 권장했던 국민의 힘 측의 승리로 대선이 끝났고, (민주당도 마냥 '혐오'를 정치적으로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최소한의 '인간성' 혹은 '체면'을 지키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한다.) 그 후로 한국 사회는 더욱 혐오에 관대해졌다. 그리고 그것이 결정적으로 드러난 게 '장애인 이동권 보장시위' 였다고 생각한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시위' 에 쏟아진 막말의 최전선에 있던 것은 역시 이준석이었다. 이준석은 야당 당대표라는 권위에 기대고 '이성적' 이라는 껍데기로 포장한 혐오의

2022.6.27 IT 회사에 간 문과 여자-염지원 [내부링크]

IT 회사에 간 문과 여자 저자 염지원 출판 모로 발매 2022.03.18. 요즘 SNS에서 인기도 있는데다가, 제목만으로 책의 내용을 잘 설명했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생겨 읽게 되었다. <IT 회사에 간 문과 여자>는 "국내" 대학(이화여대)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문과" "여자"가 미국의 "아마존 본사"에 "엔지니어"로 일을 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염지원 작가는 자신의 직업인으로서의 여정을 브런치에다 잘 기록해뒀는데, 그게 뼈대가 되어 이 책을 만들게 된 듯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 읽고 나서 정리한 책의 전반적인 인상은 솔직히 좋지 않았다. (부정적인 부분이 7~80%정도) [긍정] 커리어적인 부분에 대한 서술은 좋았다. 작가 자신이 가진 스펙를 군더더기없이 깔끔히 적어둔 점이 특히 좋았다. "스펙없이 00합격" 이라는 글의 대부분은 사실 적당한 생략으로 비약이 되어 있다. 하지만 작가는 자신이 가진 장점까지도 깔끔히 밝혔다는 점이 좋다. (ex. 엔지니어적

산책기록 7월 1주 [내부링크]

블챌을 위해서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다... 6.28 법련사 앞의 멋쟁이 연잎~ 6.30 비가 와도 산책은 계속된다. 지난 주에 비가 오다말다하고, 많이 오는 날도 있었지만 다행히 산책하는 시간 (9~10시쯤?)에는 비가 오지 않아 매일 산책을 할 수 있었다. 7.1 회사 근처 성당. 혼자 산책하다가 가끔 성모상 앞에서 기도를 드리기도 한다. 7.1 금요일엔 일찍 퇴근해서 오래 산책하고 카페도 가곤 한다. 7.1 북악스카이웨이에 멋져보이는 카페 (아델라 베이커리) 가 있길래 가봤는데 그냥 그랬음... 재방문의사...0! 7.2 오전에 당근마켓 거래하러 왔다 브런치 먹어버리기~ 스미스가 좋아하는 테라스~~ 맛집 멋집 인정~~ 작년에 이사오고 나서부터 집에 멋진 그림 하나를 걸고 싶다는 생각을 꾸준히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큰 맘먹고 당근마켓으로 빈티지 포스터를 구입하였다. 내 기준 가격이 꽤 비싸서 살까 말까 망설이고 있었는데,(액자까지 사야해서...) 국립현대미술관 상품점에서 가격을

산책기록 6월 4주 [내부링크]

6.20 지난 주 블챌 너무 성의 없어보여서 뭐라도 찍어 봄... 6.21 아내와의 갑작스런 저녁 외식 아내와 연애+결혼하고 정말 많은 변화가 생겼는데, 그 중 하나가 떡볶이에 대한 취향. 예전에는 떡볶이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정기적으로 꼭 먹어줘야 하는 음식으로까지 입지가 상승했다. 6.23 퇴근하는데 갑자기 강이 되어버린 갱냄구... 아주아주 오랜만에 비가 많이 쏟아졌다. 강남구의 배수 시스템은 비를 감당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나도 알지 못했었는데 회사일의 스트레스가 생각보다 큰 듯하다. 하지만 돈 없이는 살지 못하므로, 적당히 스트레스 조절하며 회사에 꾸준히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겠지. 6.24 전날 화끈하게 비가 내려서 물이 좀 생긴 수성동 계곡 조금 일찍 퇴근해 저녁에 산책을 쭉 했다. 6.24 부암동,,,즐겨버리기,,, 6.25 수성동 계곡의 맑은 물 약속 전까지 시간이 좀 있어서 산책을 잠깐 했다. 수성동 계곡에 가족과 아이들이 많이 나와

2022.6.26 겨울 까미노 그림일기-김지은 [내부링크]

겨울 까미노 그림일기 저자 이지은 출판 꾸미 발매 2020.01.10. 카페 알베르게에 샘플 도서로 놓여져 있어서 커피를 마시며 후루룩 읽었다. <겨울 까미노 그림일기>라는 제목 그대로 겨울철(2019년 1월이라고 한다)에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은 기록을 그림일기 형태로 만들어 출간한 책이다. (이지은 작가가 직접 기획, 집필, 출간한 독립출판물이다.) 그림은 간단하지만 표현력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용 상으로도 가볍고 유쾌해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산티아고 순례길 관련 책들은 십중팔구 인생의 대단한 진리를 알려주려고 한다거나, 남들은 해보지 못한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한 것마냥 무겁고 또 감정에 가득 차 있다. 개인적으로 그런 시선으로 쓰여진 책들을 좋아하지 않아 잘 읽지 않는데, <겨울 까미노 그림일기>는 그런 부분 없이 산뜻하게 생각과 감정을 풀어놓아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다만 하루를 한 페이지로 그려 분량이 조금 적다는 것이 아쉬웠다.

산책기록 6월 2주 [내부링크]

6.7 청와대 앞 산책로에 꽃이 피어서 한 컷~ 6.10 가족들이 놀러와서 연차 쓰고 함께 시간 보내기~ 6.10 가족들이 떠나고 아내와 둘이서 고미스에서 술마시기~ 6.11 북촌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에서 점심 먹기~~ 날씨도 덥고 노점에 앉아서 먹으니 진짜 베트남 같았음 ;; ㅋㅋ;; 6.11 점심 먹고 버스 타고 부암동으로 쩜프~~ 커피프린스 최한성의 집에서 커피 한 잔 마시기~~ 커피 넘 비싸고... 6.11 저녁 먹고 무한 산책에 나섰다가 메롱하는 고양이 발견~ 6.12 백사실계곡 아래 빙수집에서 팥빙수 한 그륵의 여유~~ 넘 맛있었고~~ 6.12 저녁은 동네에서 피쉬 앤 칩스~~ 앵겔지수 그만 높아져~~ 산책기록이나 어째 먹는 얘기 뿐이군요...

기묘한 이야기 시즌1(2016) [내부링크]

기묘한 이야기 시즌1 감독 맷 더퍼, 로스 더퍼, 숀 레비 출연 위노나 라이더, 데이빗 하버, 매튜 모딘, 핀 울프하드, 밀리 바비 브라운, 게이튼 마타라조, 케일럽 맥러플린, 나탈리아 다이어, 찰리 히튼, 카라 부오노, 노아 슈나프, 조 키어리, 샤넌 퍼서 개봉 2016. 07. 27. 이야기가 쫀쫀해 정말 재미있다. 특히 마지막 여러 이야기가 한데 뭉치는 순간의 카타르시스가 굉장했다.

2022.6.13 덕후 여자 넷이 한집에 삽니다-후지타니 지아키 [내부링크]

덕후 여자 넷이 한집에 삽니다 저자 후지타니 지아키 출판 흐름출판 발매 2022.06.01. <덕후 여자 넷이 한집에 삽니다>는 일본의 30~40대 미혼 여성 넷의 쉐어하우스 생활에 대해 쓴 에세이이다. 제목부터 그렇지만 당연히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를 다분히 의식한 책으로 보인다. (물론 작가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 이 책을 출간한 출판사에서) 나 또한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를 재미있게 보았고, 변해가는 가족 혹은 거주의 형태에 늘 관심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재미있어보여 읽어보았다. ('건축탐구 집' 자주 보고 있음)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덕후인 여성 넷이 여러 이유로 쉐어하우스에서 함께 살게 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 후지타니 지아키는 트위터에서 알게 된 오랜 인연의 '덕후 친구'들과 쉐어하우스 생활을 하기로 한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경제적 이유가 가장 컸다고 한다. 1인 가정의 집의 경우 월세로만 7~8만엔을 내야 하는데, 쉐어하우스를 이용

산책기록 6월 3주 [내부링크]

6.13 달이 멋지게 뜬 국현미를 배경으로 한 컷~ 6.13 갤럭시 100배줌으로 달을 찍어버리기~~ 6.18 동네에 뜬금 출렁다리가 있다는 제보 (아내로부터...) 를 받아 즉시 방문 6.18 멋쟁이 카페 방문. 요즘은 부암동의 매력에 포옥~ 빠졌답니다 ㅎㅎ~~~ 6.18 무계원 방문~ 6.18 훈장님과 함께하는 부채그리기 체험 ㅎㅎ;; 6.19 오늘은 평창동~ 산책은 맨날 하는데 어째 찍은 사진이 없군영...

2022.06.19 아무튼, 순정만화-이마루 [내부링크]

아무튼, 순정만화 27 저자 이마루 출판 코난북스 발매 2020.02.01. 내용 상으로도 가볍지 않고, 물리적으로도 두터운 책 몇 권을 연달아 읽고 나니 여러모로 가벼운 책을 읽고 싶어 <아무튼, 순정만화>를 골라 읽었다. 잡지사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이마루 작가가 쓴,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의 '순정만화' 라는 매체에 대한 회고록같은 책인데, 개인적으로 무척 많은 부분을 공감할 수 있었다. 그 이유는 나도 순정만화를 아주 좋아했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이다. (과거형으로 말하는 이유는 현재도 만화를 아주 좋아하고 많이 읽고 있으나, 순정만화는 예전만큼 많이 읽지 않기 때문이다. 그 이유에 대해서 쓰자면 끝도 없겠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순정만화의 클리셰를 보는 것이 더 이상 즐겁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시 내가 읽은 순정만화만 해도 천단위는 가볍게 넘었을 정도로 순정만화를 좋아했었다.) 공감과는 별개로 책에 대한 평가는 그리 좋게 하기는 어렵게 느껴진다. 소재에 대한 공감과는 별개로

2022.4.18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정세랑 [내부링크]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저자 정세랑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21.06.10. 요즘 아주 '잘 나가는' 작가들 중 한 명인 정세랑. 그의 책을 읽어본 적이 없어 제목에 끌려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를 읽었다. 이 책은 정세랑 작가의 여행 에세이인데, 솔직히 말하면 별로 재미는 없었다. 초반부 여행을 왜 잘 하지 않았는지, 그리고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지까지는 아주 재미있게 읽었는데, 막상 여행기 부분이 시작되니 흥미가 없어졌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매력적인 이야기가 없었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고 생각한다. 여행지에서 겪은 일들,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 느낀 점들을 '나열' 하기는 하지만 그것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큰 줄기가 없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글의 맥락이 툭툭 끊기고 꾸준히 읽어나가게 할 동인이 생기지 않았다. 소설가의 '여행 에세이'를 읽고 그의 글을 평가하는 일은 다소 박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조만간 그의 '소설'을 읽고 정세랑에 대해

20210425 [내부링크]

시간이 흐르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고, 어제와 오늘 사이에 물리적인 금이 그어진 것도 아닌데 참 이상한 일이다. 새해가 밝았다는 이유만으로 희망이 부풀어 오르더니, 1월 1일부터 며칠 동안은 모든 일에 낙관적이고 너그러운 마음이 들었으니까. - 다정한 매일매일, 백수린

2022.4.25 다정한 매일매일-백수린 [내부링크]

다정한 매일매일 저자 백수린 출판 작가정신 발매 2020.11.24. 출퇴근길에 쉽고 편하게 읽을만한 책을 찾다가 백수린 작가의 <다정한 매일매일>을 읽어보기로 하였다. 우선 에세이라는 점에서 다른 장르의 책보다 읽기 쉬울 듯하였고, 백수린 작가의 소설집 <여름의 빌라>를 감명깊게 읽었기 때문에 고르게 됐다. 이 책은 40~50여편 가까이 되는 짧은 에세이 모음집인데, 각각의 에세이는 '빵'과 '독서'라는 소재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둘 모두 백수린 작가의 취미 (베이킹, 독서) 에서 가져온 듯한데, 솔직히 그 소재와 에세이가 잘 섞여 유기적이었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여기에 더해 각각의 글들의 호흡이 짧아서 호학실히 읽기에는 편했으나, 백수린 작가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다거나 마음에 깊이 남지는 않았다. 하지만 문장들이 아주 좋아서 읽는 그 순간만큼은 무척 즐거웠다. 취향이란 무엇일까. 백수린 작가의 문장을 처음 읽는 순간부터 이 책이 좋아졌다. 좋아하는 노래를 배경음으로 틀어

산책기록 4월 [내부링크]

4월의 평균 걸음수는 16,826보/일 이었다. 겨울철에는 아무래도 산책하기 어려운 면이 있어서 평균 걸음수가 14,000~15,000보 정도로 떨어졌었는데, 날씨가 좋아지니 자연스레 걸음수도 오르고 있다. 4.1 산책하기 좋은 이유 : 벚꽃 4.3 아침 식사. 단호박스프 + 커피 + 홈런볼 4.4 퇴근길에 초승달이 너무 예뻐 사진을 찍어보았다. 하지만 초승달처럼 안보임... 4.5 벚꽃이 이렇게 짧게 피었다 지는 걸 작년까진 왜 몰랐을까? 4.8 정말 정말 오랜만에 아내와 제대로 된 외식을 하였다. 아마 2월 이후 처음이 아니었을까?? 4.9 바지 수선한 거 찾으러 잠깐 나왔던 거 같은데 날씨가 너무 좋아 한참 산책했다. 4.10 왕창 산책하고 집가는데 인왕산에 구조 헬기가 떴다 ;; 별일 없으셨길... 4.15 비가 좀 오더니 벚꽃이 다 떨어졌다 ;; 내년을 기다리며... 4.22 아내에게 갑작스런 일이 좀 생겨서 ;;; 거의 열흘만의 외출 ;;;; 4.23 혼자서 북악산 등반~

2022.5.17 바디 우리 몸 안내서-빌 브라이슨 [내부링크]

바디 우리 몸 안내서 저자 빌 브라이슨 출판 까치 발매 2020.01.10. <바디 우리 몸 안내서>는 <거의 모든 것의 역사>의 인체 편으로 보면 될 듯하다. 빌 브라이슨은 총 23장으로 이루어진 투터운 이 책을 통해 사람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 + 의학적 지식을 전달한다. 그 분야는 피부와 털~뇌~내장~신경 등은 물론 몸과 떼놓을 수 없는 의학적 지식까지 모두 섭렵하고 있다. 사실 내용상 해부학적 + 의학적 + 과학적 지식이 있어야 되는 부분이 꽤 있어서 '쉽게' 읽지는 못했다. 하지만 '재밌게'는 읽을 수 있었다. 그 이유는 물론 전문 지식을 술술 잘 풀어내는 빌 브라이슨의 글솜씨 덕분이었다. 출퇴근 길에 읽어서 책을 다 읽는 데 2~3주 정도의 시간을 쏟은 듯한데 어느 부분을 읽어도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물론 이것이 내 전공 분야라던지 '공부'를 해야 한다던지 했다면 스트레스가 가득했겠지만, 단순히 흥미로 읽었기 때문에 즐거울 수 있었다. (쉽게 읽고 쉽게 잊어도 되기 때문)

오늘의 소비 생활 [내부링크]

5월 26일 일상 : 소비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 #블챌 #오늘일기 얼마 전 문득 든 생각 중 하나. "소비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 삶에는 여러 형... m.blog.naver.com 위 링크는 작년 블챌때 써서 50이라는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한 "소비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글이다. 당시 내 결론은 소비하지 않고 살 수는 없다는 것이었다. [오늘의 소비 생활] - 279,200 : 베란다가 너무 지저분해 맞춤형 선반을 주문했다. - 31,800 : 브런치 먹음. 어제 외식을 하지 않아 오늘은 첫끼부터 외식을 하기로 했다. - 1,700 : 스타벅스 커피. 아내와 산책하다 방문했다. 기프티콘 쓰고 차액만 결제. - 9,540 : 동네 슈퍼. 단호박과 저지방우유 2개 구매. (단호박 스프 만듦) 소형 폐기물용 마대 1개 구매. - 8,000 : 스코프 방문해 쿠키 2개 구입. 더불어 2년 전 중고로 산 차가 너무 오래되어 (17만 ㅎ...) 안전을 위해 새 차

2022.6.1 나를 부르는 숲-빌 브라이슨 [내부링크]

나를 부르는 숲 저자 빌 브라이슨 출판 까치 발매 2018.01.08. <나를 부르는 숲>은 빌 브라이슨의 데뷔작이자 대표작으로, 그가 친구 '카츠'와 함께 애팔레치아 트레일을 종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애팔레치아 트레일 : 애팔레치아 산맥 3,500여Km를 종주하는 트레일 코스로, 미국 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전통 있는 트레일이라고 한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최근에 읽은 <바디 우리 몸 안내서>로 빌 브라이슨에 대한 호감 증가 + 산티아고 순례길의 추억 여행 등이 겹쳐졌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막상 읽어보니 생각보다 재미있지는 않았다. 막판에는 그냥 의무감에 꾸역꾸역 책을 읽어나갔다. 물론 빌 브라이슨 특유의 재치, 유머감각 그리고 양질의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흥미로운 책이나, 애팔레치아 트레일은 커녕 미국에도 한 번도 가보지 못해서 다소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고, 현재의 감각으로 보면 차별적인 표현이 많다는 점에서도 읽기 좋지 않았다. (물론 이

산책기록 5월 [내부링크]

5월은 역대급으로 많이 걸은 달이었다. 날씨가 좋다보니 자연스레 산책을 많이 하게 된다. 어떤 날은 1일 3산책을 하기도 했다. (평균 걸음수 19,334보/일) 5.1 ofr 서울 앞 거울 5.3 민주적으로 청와대를 개방한다고 하는데 그 과정이 너무 비민주적이지 않나? 내가 이상한건가? 너무 혼란스럽다. 5.5 어린이날 우리집 전통 : 국현미 잔디밭에서 베라 먹기 (2회차) 5.5 MOOD 5.7 아주 오랜만에 본가에 다녀왔다. (사진은 세종) 5.8 부모님(어버이날) 드리려고 샀으나 깜빡하고 집에 놓고 가서 우리가 키우고 있는 올리브나무. 5.8 청와대 개방...이따구로 졸속 진행해도 되는 거냐고... 5.10 얼렁뚱땅 청와대가 개방됐다. 보행 금지였던 곳으로 걸어본다. 5.13 아내와 함께 맥주 한 병을 나누어 먹었다. 날씨가 정말 너무 좋아서 먹지 않던 술도 마시게 된다. 5.14 오랜만에 간 맛보래 떡볶이의 고양이들. 아내도 나도 코로나 안 걸렸지만 이젠 그냥 편하게 다니고

2022.6.4 아무튼, 택시-금정연 [내부링크]

아무튼, 택시 저자 금정연 출판 코난북스 발매 2018.03.05. 읽고 싶은 책이 마땅히 없을 땐 독서애호가 대학 선배의 인스타에 들어가 선배가 읽은 책을 몰래 찾아서 읽어본다. 선배는 모르겠지...? 최근 빌 브라이슨의 두터운 책 두 권을 연달아 읽고 나니 좀 지쳐서 무얼 읽어야할지 모르는 상태가 됐다. 그래서 선배의 인스타에 가보니 최근 읽은 책이 금정연 작가의 책이었다. 나도 읽어보려고 찾아보니 도서관에 그 책은 없었고 이 책만 있어서 빌려 읽어보았다. <아무튼, 택시> 는 당연하지만 택시에 대한 책(에세이)이다. 금정연 작가는 택시를 정말 많이 탄다고 한다. 택시를 탈 때마다 기록을 하다보니 택시에 대한 책까지 쓰게 됐다고 한다. 참고로 나는 택시를 거의 타지 않는다. 별 이유는 없고 그냥 돈아까워서... 금정연 작가의 책은 처음 읽어봤는데 글솜씨가 워낙 좋아 가볍고 즐겁게 읽을 만한 재미난 책이었다. 그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금정연 작가의 글투를 따라하며 리뷰를

산책기록 6월 1주 [내부링크]

#주간일기 챌린지가 하도 나대길래 나도 적어보기로 한다... 월간 산책기록을 주간으로 쪼개서 기록 들어갑니다 ^^;; (산책이 아닌 기록도 들어갈 예정 ㅎ) 6.1 작은 베란다가 혼돈의 카오스여서 큰맘 먹고 맞춤형 선반을 주문해 정리를 싹 하였다. 약 30만원 정도 (ㅡㅡ...)의 선반인데 설치하고 나니 뭔가 허무했다. 30만원의 가치가 있을까...싶은 마음??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깔끔해진 베란다를 보니 아주아주 만족스럽다. 원래 삶의 질이란 이런 사소한 것들이 겹쳐져서 좋아지는 것이라는 생각이 새삼 들었다. 6.2 국현미 앞의 길냥군~~ 6.5 청와대 구경온 인파를 뚫고 삼청동 끝자락까지 올라가 다락정의 만두를 한 그릇 먹었다. 갈비탕같은 맑은 국물이 아주아주 맛있었다. 6.5 만두를 배불리 먹고 죠셉의 커피나무까지 걸어갔다 와 보았다. 거의 3만보 가까이 걸음. 사진은 겜돌이 아들처럼 나왔넹... 6.6 라탄 일일 클래스에 다녀온 나 ~ 루나의 전세역전 - 프롤로그 루나파크 b

2022.2.16 밤의 피크닉-온다 리쿠 [내부링크]

밤의 피크닉 저자 온다 리쿠 출판 북폴리오 발매 2005.09.05. 정기적으로 읽고 싶은 마음이 드는 소설 <밤의 피크닉> 을 다시 읽었다. 이곳에 쓴 독후감만 다섯 번째이다. 이토록 내가 이 소설을 좋아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았는데, 크게 플롯과 심리묘사 두 가지인 듯하다. 우선 플롯은 이 소설의 뼈대다. 마치 추리 소설과 같은 플롯을 사용해서 줄거리 자체에 흥미를 들게 한다. 그리고 그 단단한 뼈대에 쌓는 온다 리쿠 특유의 통찰력 있고 섬세한 심리묘사는 살이다. 이 두가지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밤의 피크닉>은 풍성해진다. 더불어 이 책은 '오래 걷는 일' 에 대한 묘사가 정말 좋다. 실제로 책의 배경이 되는 주요 소재인 '보행제'는 온다 리쿠의 모교에서 실제로 했던 행사가 모티프가 되었다고 한다. 핵심 소재가 작가의 직접 체험과 연관되다보니 이 책의 완성도가 올라간 것이다. 나도 이 책을 처음 읽었던 2006년에는 오래 걸어본 경험이 없어서 몰랐지만, 이후 군대 행군부터, 산티

산책기록 2월 [내부링크]

2월은 하순에 일이 좀 있어서 많이 걷지 못할 줄 알았는데, 지나고 나서 통계를 보니 그래도 하루 1.4만보 정도는 꾸준히 걸었다. 2.1 설날 당일. 코로나가 심해 이번 명절엔 본가에 가지 않았는데 일어나보니 눈도 많이 와 있었다. 2.1 아내가 만든 눈사람. 2.5 혼자 결혼식 다녀온 아내가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해서 혼자 인왕산에 올라보았다. 2.12 산책은 맨날 하는데 추워서 그랬나 사진이 많이 없다 ㅠ 아내가 볼일이 있어서 일산쪽 갔었는데, 아내 기다리며 산책하다 카페에 들어갔다. 2.13 랜디스 도넛 생겼다고 하여 북촌에 다녀왔다. 2.15 정월대보름에 아내가 해준 저녁 2.17 올겨울은 진짜 겨울답게 추웠다. 추운 날이 싫지 않았는데, 추울 때마다 날씨가 맑아서 청량했기 때문이었다. (시베리아 어쩌구의 영향) 2.19 서촌에 처음 와본 게 전전 회사 다닐 때 ㅇㄱㅈ 작가님 작업실 방문하면서였다. 작업실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 그땐 이 동네에 살게 될줄 상상도 못했다.

혐오의 시대 [내부링크]

아무 눈치도 보지 않고 온갖 혐오의 말을 끝없이 쏟아내고 혐오의 행동을 끝없이 하는 사람, 그리고 그 행동에 대한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 사람을 뽑는 사람이 그토록 많다니.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 것보다 그를 지지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이 너무 절망스럽다.

2022.3.9 H마트에서 울다-미셸 자우너 [내부링크]

H마트에서 울다 저자 미셸 자우너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22.02.28. <H마트에서 울다>의 저자인 미셸 자우너는 솔로 프로젝트 밴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그에 대한 소개는 몇 년전에 써둔 아래 포스팅 참고. japanese breakfast, 재패니즈 브렉퍼스트 1. 미셸 자우너 '재패니즈 브렉퍼스트' Japanese Breakfast 는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blog.naver.com 재패니즈 브렉퍼스트의 음악을 좋아해 그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있었는데, 작년에 직접 쓴 책 <Crying in H Mart> 가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리고 작년 문학동네 측에서 국내 정식 발매를 한다는 보도자료를 읽었고, 얼마 전 정식 출간되어 바로 구매를 해 읽었다. 책은 기대보다 더욱 좋았다. 미셸 자우너는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백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이다. 이 책은 미셸 자우너 개인의 삶을 돌아보는 책인 동시에,

japanese breakfast-sable(original video game soundtrack) [내부링크]

1. Main Menu Lyrics 2. Glider Lyrics 3. Better The Mask Lyrics 4. The Ewer (Day) 5. The Ewer (Night) 6. Eccria (Day) 7. Eccria (Night) 8. Campfires 9. Exploration (Ships) 10. Exploration (Ruins) 11. Exploration (Nature) 12. Beetle's Nest 13. Glow Worm Cave 14. Pyraustas Ruin 15. Badlands (Night) 16. Hakoa (Day) 17. Hakoa (Night) 18. Sansee (Day) 19. Sansee (Night) 20. Redsee (Day) 21. The Wash (Day) 22. Chum Lair 23. Beetle Detour 24. Machinist's Theme 25. Cartographer's Theme 26. Mask Caster's

2022.3.15 다정소감-김혼비 [내부링크]

다정소감 저자 김혼비 출판 안온북스 발매 2021.10.13. 2018년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와 함께 혜성같이 등장해 독서애호가들의 마음을 쏙 뺏은 가장 핫한 에세이스트 김혼비 작가의 신작 (이라기엔 6개월이 다 되어가지만 독서애호가들 사이에서 6개월은 충분히 신간이다.) <다정소감>을 읽어보았다. 독서애호가들이 김혼비 작가에 열광하는 이유는 역시 '글맛'에 있을 것이다. '잘쓴 글' 혹은 '개성 넘치는 글'은 세상에 많다. 앞쪽은 노력으로 만들어 낼 수 있고, 뒤쪽은 재능으로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잘 썼으면서 개성넘치는 글" 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노력과 재능 모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김혼비 작가는 잘 쓰면서도 개성이 있는 글맛이 있어 독서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책은 솔직히 다소 아쉬웠다. 글 개개를 보면 물론 잘 썼고, 그 중 마음을 뒤흔드는 멋진 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지향점이 없다(난잡하

2022.3.22 진작 할 걸 그랬어-김소영 [내부링크]

진작 할 걸 그랬어 저자 김소영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18.04.30. <진작 할 걸 그랬어> 는 MBC 아나운서 출신이자 현재는 '당인리 책 발전소' 라는 서점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김소영 작가의 에세이이다. 아나운서를 하다 퇴사를 하게 된 경위, 그리고 서점을 창업하게 된 과정, 그 과정에서 간 두 번의 일본 서점 여행에서 방문한 서점의 이야기 등이 담겨 있다. 기대했던 이상으로 책을 꽤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 이유는 첫째론 개인적인 인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 내용이 이 책 안에도 소개되어 있어서 무척 반가웠다.) 이전 직장을 다닐 때 한 행사에서 김소영 작가를 본 적이 있었는데, (아나운서 시절) 당시 <사피엔스>의 작가 유발 하라리가 방한을 했고, 그 행사 중 하나에 진행자로 김소영 아나운서를 섭외하며 보게 됐다. 당시 김소영 작가는 기대한만큼 행사를 잘 진행해주었고, 행사가 끝난 뒤 유발 하라리의 사인본 책을 택배로 보내주기도 했었다. 그리고 그 내용이

2022.3.28 하멜표류기-헨드릭 하멜 [내부링크]

하멜표류기 저자 헨드릭 하멜 출판 스타북스 발매 2020.02.05. 출퇴근 길에 전자책으로 책을 읽는데, 어떤 책을 읽을까 찾아보다 <하멜표류기>가 보여 즉흥적으로 읽어보았다. <하멜표류기>는 역사 시간에 배웠던 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소속 선원인 헨드릭 하멜은 1653년 대만에서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던 중 난파되어 제주도에 표류한다. 그 뒤로 그는 13년간 조선에 억류되었고, 우여곡절 끝에 일본으로 탈출해 1668년 네덜란드에 귀국한다. 귀국한 하멜은 동인도회사에 표류한 13년의 기간 동안 받지 못했던 임금을 청구하였는데, 표류에 대한 근거로 쓴 책이 <하멜표류기> 였다고 한다. <하멜표류기>는 크게 3단락으로 나누어져 있다. 첫번째는 하멜이 조선이 어떻게 표류하였고 탈출하였는지에 대한 부분, 두번째는 일본으로 탈출한 직후 일본의 관리와 나눈 문답, 세번째는 조선의 사회, 문화 등에 대한 이야기이다. 17세기 서양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조선 사회라는 소재만으

산책기록 3월 [내부링크]

3월 평균 걸음 수는 15,116보/일 이었다. 2월보단 많았지만 작년보다는 확 줄어들었다. 작년엔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꽤 걸었는데, 올해 이직하고 산책할 환경이 좋지 않아 걸음 수가 줄어든 모양이다. 군것질하는 습관도 늘어서 몸무게 73을 오랜만에 봤고, 3월 하순부터는 나름대로의 다이어트 시작...ㅎㅎ... (크게 스트레스 안받고 적당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3.5 민주주의 시민의 소양...(사전)투표...! 3.6 등킨도나쓰 사러 시청역에 다녀옴 3.8 올봄에 처음 본 꽃 (동백 맞나요?) 3.9 정말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외식을 하였다. (밥 아니고 커피지만) 코로나 안 걸리기 위해 1달 넘게 밖에서 아무것도 먹지 않았던 것 같은데, 날이 꽤 좋아져서 자리가 외부에 있는 카페에 앉아 커피를 한 잔씩 마셨다. 3.10 개표 결과에 따른 스트레스 수치 MAX 3.13 인사동 탐험 (사람이 그래도 약간은 생김) 3.19 싸랑해요 죵로규 3.19 종로의 꽃핀 가로수. 대기오염

2022.4.8 수학이 필요한 순간-김민형 [내부링크]

수학이 필요한 순간 저자 김민형 출판 인플루엔셜 발매 2018.08.03. <수학이 필요한 순간>은 옥스퍼드 정교수인 수학자 김민형 작가의 강의를 출판사에서 기록, 정리한 형태의 책이다. 김민형 작가가 생각하는 인간의 사고 능력과 수학이라는 학문이 부딪혀 번쩍, 하고 빛나는 7개의 순간에 대한 강의를 담고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담고 있는 내용이 수학적 지식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고 느껴져서 크게 감명깊게 읽지는 못했다. 내용 대부분을 후루룩 즐겁게 읽긴 했지만 머릿 속에 욱여 넣기엔 조금 어려운 느낌이었다. 그러다보니 그냥 가볍게 슉~ 읽고 쉽게 잊은 듯하다. 기억에 남는 게 많이 없다보니 아쉽게도 리뷰를 쓸 말도 별로 없음 ㅠ

필운동 『양카페플랜트』 인퓨징 화이트, 더블 쿠키 2개 세트 [내부링크]

양카페플랜트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94 1층 사직단 건너편 대로변에 '양카페 플랜트' 라는 카페가 있다는 것을 몇 년간 알고 있었다. 맨날 보고 앞을 지나가면서도 들어갈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카페 이름이 왜 '양카페 플랜트' 인지 납득이 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양과 관련된 것이라고는 로고 하나뿐인데... 아무튼 그러다 설연휴 막바지 즈음에 아내와 같이 한 번 방문해보았다. 서촌 카페 대부분에 사람이 많아서 그나마 사람이 적어보였기 때문이었다. 가서 내가 시킨 것은 시그니처인 인퓨징 화이트 아이스 (6,000원, 플랫화이트와 비슷한 커피라고 한다.) 와 더블 쿠키 2개 세트 (4,500원) 였다. 아내는 아마 카페라떼를 시켰던 것 같고, 쿠키는 한개씩 나눠먹었다. 커피의 맛은 정말 좋았다. 하단은 우유고 상단은 샷인데 어떻게 저렇게 예쁘게 층이 나누어질 수 있을까? 사장님은 섞지 말고 따로 마시라고 하셨는데, 나는 한두 모금은 따로

2022.2.7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박완서 [내부링크]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저자 박완서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05.09.14.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는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먹었을까>를 잇는 박완서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다. <싱아>가 박완서 작가의 유년기(일제시대)부터 성인이 된 직후(한국 전쟁 초반부)까지의 20여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반면, <그 산>은 성인이 된 직후부터 결혼 직전까지의 1~2년여 시간만을 다루고 있다. <싱아>는 20여년의 시간을 다루고 있다보니 박완서 작가가 자라가며 느끼는 것들, 그리고 그 사이에 언듯 언듯 비쳐지는 한국 근현대사의 모습을 훑어가며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산>은 1.4후퇴 이후부터 휴전 직전까지의 짧은 시간만을 다뤘기에 조금더 이야기의 밀도도 높았다. 소재도 피난, 오빠의 죽음, PX에서의 근무, 결혼 등 <싱아>보다 무거운 편이었다. 하지만 이야기의 재미만큼은 <싱아>만큼 훌륭했다. 특히 자신에 대해 깜짝 놀랄 정도로 진솔한 작가의 서술에 책을

산책기록 1월 [내부링크]

2022년을 맞아 정기 콘텐츠로 돌아온 산책기록! (올해는 월간으로 작성 예정인데 지겨워지면 언제든 안쓸수도 있음) 산책은 열심히 하는데 맨날 비슷한 코스만 돌다보니 사진이 많이 없다 ㅠ 산책 아닌 사진도 마구 끼워넣기~ 1.1 새해 첫날에는 인왕산 등반. 아내가 오르막을 싫어해서 등산로 초입까지만 갔다가 브런치 먹으러 갔다. 1.2 새해 둘째날에는 밀푀유나베 밀키트를 코타쓰에서 먹어버리기~ 1.7 자주 산책하는 '도화서길' 이라는 곳에 있던 꽃 구조물. 1.15 동네에 있는 굴뚝(?)을 이용한 재미난 그림. 1.15 국현미 인근에 어째 눈에 익은 카페가 보여서 찾아보니 안동 월영교 근처의 카페가 분점을 냈다고...! (작년 추석때 가봄) 1.16 조식 먹으러 6시에 신라호텔 감 ㅎㅎ;; 1.16 인왕산 무무대에서~ 날씨가 추운 날은 미세먼지가 없다. 1.19 눈오는 출근길 1.22 세운상가에 있던 구조물~ 1.29 요즘 서촌에서 힙한 인왕산 숲속쉼터. 사람 짱 많았음... 1.30

2022.2.12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모리미 도미히코 [내부링크]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저자 모리미 도미히코 출판 작가정신 발매 2017.08.18. 새로운 책을 읽기 위해 전자책 도서관을 기웃거리던 중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라는 제목이 눈에 띄기에 빌려보았다. 하지만 영 취향에 맞지 않았다. 일본 소설을 20대 시절에 나름대로 꽤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너무 유치했다. 재밌어 지겠지, 재밌어 지겠지 기대하다보니 책이 다 끝나버림. (허접한 번역은 덤)

영등포구 도림동 『위크앤위켄드』 그릴드 닭가슴살 브런치, 아메리카노 [내부링크]

Week and Weeken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로112길 16 1층 영등포구 도림동에 위치한 카페 위크앤위켄드 week and weekend에 처음 알게 된 것은 아내 덕분이었다. 아내가 단골로 이용하는 미용실이 이 근처에 있었는데, 아내가 머리를 하는 동안 기다리려고 주변 카페를 찾아보다 이곳에 처음 오게 되었다. 머리를 하는 데 오래 걸린다고 해서 오래 있을 생각으로 별 생각 없이 브런치 메뉴를 시켰는데, 막상 먹어보니 생각보다 너무 맛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뒤로도 종종 브런치를 먹으러 이곳에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아내가 미용실에 간다고 하여 함께 머리도 자를 겸, 브런치도 먹을 겸 따라왔다. 그릴드 닭가슴살 브런치는 9,000원이고 아메리카노가 포함된 세트는 12,000원이다. 나는 세트로 시켜보았다. 구성은 샐러드, 프렌치토스트 2개, 삶은 계란, 소시지, 구운 감자, 닭가슴살 등으로 가격 대비 알차다. 커피도 정석 그대로의 맛이다. 신선한 원두를

sufjan stevens & angelo de augustine-a beginner's mind [내부링크]

1. Reach Out 2. Lady Macbeth in Chains 3. Back to Oz 4. The Pillar of Souls 5. You Give Death a Bad Name 6. Beginner's Mind 7. Olympus 8. Murder and Crime 9. (This Is) The Thing 10. It's Your Own Body and Mind 11. Lost in the World 12. Fictional California 13. Cimmerian Shade 14. Lacrimae 꾸준히 앨범 작업을 하면서도 놓치지 않는 퀄리티. 대단하다.

2022.1.21 돈지랄의 기쁨과 슬픔-신예희 [내부링크]

돈지랄의 기쁨과 슬픔 저자 신예희 출판 드렁큰에디터 발매 2020.05.25. SNS 등지에서 재미있다는 입소문 + 자극적인 제목 덕분에 읽게 되었는데, 내 취향과는 잘 맞지 않았다. 별다른 코멘트를 남길 것이 없어 감상문은 이만 줄인다.

북한산 419 카페거리 『몽브루』 바닐라 라떼, 플레인스콘 [내부링크]

몽브루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 105 몽브루 주말에 아내 운전연습 겸 바람 쐴 겸 갈 곳을 찾아보다 우연히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419 카페거리를 알게 되었다. 419 공원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것 같은 느낌의 동네였다. 종로구에 위치한 카페는 아니지만 동네가 참 좋아 리뷰해본다. 북한산 근처다보니 풍경도 아주 좋고, 예쁜 카페도 많고, 저렴하고 맛있어보이는 음식점도 많았다. 한 바퀴를 죽 둘러보다 '몽브루' 라는 카페에 방문하였다. 나는 바닐라 라떼(6,000원), 아내는 차종류, 함께 먹을 플레인스콘(3,500원)을 시켜보았다. 가격대는 전체적으로 조금 비싼 편이다. 커피의 맛은 솔직히 그냥 평범했다. 굳이 찾아와서 먹을 만한 맛은 아니었다. 스콘도 그냥 무난 & 평범. 다만 몽브루는 커피 거리 거의 마지막에 있어서 산자락에 거의 붙어있다시피 하는데, 그 덕에 공기도 좋고 풍경도 좋다. 우리는 3층에 앉아서 기분 좋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적선동 『스타벅스 정부서울청사R점』 사케라또 비안코 오버 아이스 [내부링크]

스타벅스 정부서울청사R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5가길 28 설날 당일 아내와 함께 집 근처를 산책하다 스타벅스 정부서울청사R점에 들어갔다. 설 당일이다보니 문을 연 가게들이 많지 않았는데 스타벅스는 열려 있었다. 평소에도 정부서울청사R점을 좋아해 (살짝 외진데 있어 사람이 적음) 종종 방문하곤 했는데, 설날 기념으로 리저브 음료를 마셔보았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고, 리저브 바는 인적이 더욱 드물어 그곳에 앉아서 커피를 마셨다. 내가 시킨 메뉴는 사케라또 비안코 오버 아이스 (7,500원) 였다. 리저브 음료를 시키면 진한 맛의 초콜렛을 1봉(2조각) 주기 때문에 크게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요즘은 개인카페도 비싼 음료는 7~8천원은 예사니.) 사케라또 비안코 오버 아이스는 에스프레소와 얼음을 섞고 그 위에 크림을 올려주는 것으로 보이는데, 맛은 좋았으나 1샷을 빼고 시켜서 그랬는지 음료의 양이 너무 적었다. 과장 안 보태고 한 모금 마시니 없었음 ㅡㅡ... 하지

북촌 원서동 『카페 르꽁뜨』 르꽁뜨 포레, 왕초코쿠키 [내부링크]

카페 르꽁뜨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길 93 1, 2 층 주말에 창덕궁 근처를 산책하다 인적이 적어보이는 카페에 방문해보았다. (인테리어가 화려하고 멋진데 사람이 적어 신기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조금 앉아있으니 사람들이 가득 찼다.) 총 2층으로 된 공간이었으며, 2층은 창덕궁 안이 보이는 멋진 창을 가지고 있었다. 인테리어도 사장님이 신경을 쓴 듯한 개성이 있어 좋았다. 내가 시킨 음료는 차가운 르꽁뜨 포레 (5,500원 / 플랫 화이트를 베이스로 위에 말차 크림을 올려줌) 였다. 오른쪽의 음료인데 칵테일처럼 모양이 멋졌다. 맛은 아주 단 편이었는데 내가 너무 단 음료를 좋아하지 않아서 입에는 조금 맞지 않았다. 단 걸 선호하지 않는다면 다른 메뉴를 시키는 게 좋을 듯하다. 왕초코쿠키 (3,800원) 도 시켰는데, 초코 덩어리도 많고 식감도 폭신해 정말 맛있었다. 공간도 멋지고 음식의 질도 좋아 또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서촌 옥인동 인왕산 『더숲 초소책방』 아메리카노, 시오빵 [내부링크]

더숲 초소책방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왕산로 172 서촌에 이사오고 얼마 뒤 밤에 창밖을 보는데, 인왕산 자락에 불빛이 반짝이는 곳이 있었다.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서 걸어가보니 '더숲 초소책방' 이라는 카페가 있었다. 이곳엔 원래 1968년 김신조의 습격 이후 청와대를 지킬 목적으로 건축한 '초소'가 위치해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2018년 인왕산 전면 개방을 하며 '초소'의 필요성이 없어져 서울시와 종로구가 함께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고 한다. 자세한 사연은 아래 뉴스에 잘 소개되어 있다. 군·경찰 지키던 '초소' 시민 쉼터로 탈바꿈 종로구 인왕산 초소책방·숲속쉼터 기관간 협업으로 철거 대신 재생 www.naeil.com 올 봄에 방문했을 때까지만 해도 그렇게까지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최근 부쩍 인기가 많아져 늘 붐비는 핫플레이스가 되어 있었다. 그래서 한동안 방문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평일에 휴가를 내고 방문해 보았다. 인왕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서 뷰가 정말 좋다. 하지만 이젠 평일

산책기록 11월~12월 [내부링크]

올해는 아직 하루 남았으나, 올해를 마무리하며 산책 기록을 쓴다. 11.27 아내가 볼일이 있어 고양시에 갔다가 들른 카페. 샌드위치와 스프 모두 맛있었다. 11.28 부암동에 있는 기생충에 나왔다는 계단 12.2 겨울 느낌 낭낭한 서촌 풍경~ 12.4 무계원에서 떡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당근 무계원까지 걸어갔다. 12.5 산책하다 만난 아기 길냥이. 아주 순했다. 너무 슬프게도 서촌에서 길냥이 연쇄 살해 사건이 벌어졌다. 이번처럼 추운 겨울에는 생존 자체가 어려울 길냥이에게 평화를... 12.9 국립 현대 미술관. 옷차림이 가벼운 것을 보니 날씨가 좀 풀렸던 날인 듯하다. 12.11 명동성당에 있는 구유를 구경하러 갔다. 12.12 이건 우리 성당의 구유. 12.12 산책을 하는데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공연(뮤지컬?)을 보러 온듯한 20대 남자 두 분이 자신들 사진을 찍어달라기에 열심히 찍어드렸다. 찍고 나니 "저희도 찍어드릴게요!" 하셔서 찍어보았다. 12.18 카페에 갔는데 갑자

2022.1.11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박완서 [내부링크]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저자 박완서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05.09.14.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알게 된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20여년 전 MBC의 교양 예능 '느낌표' 의 선정 도서로였다. 그때 박완서라는 작가에 대해서도 처음 알게 됐다. 당시 고등학생 + 책에 재미를 붙여가던 시절이어서 오래지 않아 <싱아>를 읽게 되었고, 내친 김에 후속작이었던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까지 다 읽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당시 두 권의 책을 일고 느꼈던 감상은 크지 않았다. <싱아>와 <그 산>에 대한 인상적인 기억은 없었으며, 오히려 성인이 되고 난 후 읽었던 그의 다른 작품들을 더 인상적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얼마 전 아내가 이 책을 읽었다며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우리는 작년 4월 종로로 이사를 왔는데, 박완서가 마침 유년 ~ 청년 시절 살던 곳이 서대문구 ~ 종로구 일대여서 공감이 더 많이 갔다고 했다. 그

2021 결산 [내부링크]

37살이 되었다. 10대나 20대 초반에는 상상도 못했던 나이인 것이다. 하지만 막상 되고 보니 역시 별 것 없다. 해가 바뀌고 두 주쯤 지났으니 슬슬 36살의 1년을 간단 결산해본다. 올해의 책 독서량은 점점 줄어들어 작년은 총 30여권 정도의 책을 읽었다. (유튜브는 책의 적) 상반기는 출퇴근하며 책을 꾸준히 읽어서 기세가 나쁘지 않았는데, 여름쯤 재택근무를 하면서 독서 습관을 잃어버려 하반기에는 책을 별로 읽지 못했다. 올해도 작년 하반기의 분위기를 따라 벌써 망해가는 중 ㅠㅠ 하스스톤 접자 (어이!) 읽었던 몇 권 안되는 책 중에 가장 좋았던 책은 하재영 작가의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하반기에 다니던 직장에서 퇴사하게 됐는데, 독립을 꿈꾸는 쥬니어 친구들 2명에게 이 책을 퇴사 기념 선물로 주기도 하였다. 2021.7.6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하재영 내가 살던 집(현재도 부모님이 계속 살고 계시는 집)은 지방 소도시, 그 안에서도 시골로 한참 들어간 곳에... blog.

정동 『루소랩 정동』 베이컨 브리오슈 프렌치 토스트, 카페라떼 [내부링크]

루소랩 정동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17 1월 1일에 새해 첫 끼를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루소랩 정동'에서 브런치를 먹기로 결정! 인왕산을 자락을 돌며 새해 기분을 만끽하며 걸어서 정동으로 이동했다. 루소랩 정동은 작년에 두 번쯤 방문해 브런치를 먹었던 곳이다. 가격은 비싼 편이긴 하지만 음식의 질을 생각하면 적당한 가격이라는 생각도 든다. 베이컨 브리오슈 프렌치 토스트 세트를 시켰다. 단품은 13,800원이고, 아메리카노가 포함된 세트는 16,300원이다. 카페라떼나 카푸치노로 음료 변경이 가능하지만 500원의 추가금이 있다. 저 메뉴는 아주 맛있었다. 프렌치 토스트의 빵이 아주 두텁고 폭신했고, 베이컨의 적당한 짠맛이 재료들을 조화롭게 했다. 다만 토스트가 총 3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2개까지는 꿀떡꿀떡 먹게 되는데 3개째에서는 좀 많고 물린다는 느낌이 들었다. 둘이 간다면 두 가지 메뉴를 시켜서 나눠먹는 게 더 좋을 것 같았다. 참고로 나는 음료를 카페라떼로 변경했다. 여기

2021.12.19 두 번째 지구는 없다-타일러 라쉬 [내부링크]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저자 타일러 라쉬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20.07.15. 얼마 전 잠이 오지 않던 밤, 전자책 도서관을 뒤적이다 잠이 잘 올 것 같은 소재여서 이 책을 한 번 빌려보았다. (덕분에 불면의 밤에는 효과를 바로 보고 10분 안에 잠이 들었다.) <두 번째 지구는 없다>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에 처한 지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의 저자 타일러 라쉬는 우리가 잘 아는 그 미국인 방송인이 맞다. 그는 이 책을 내기 전에도 오랜 시간 동안 기후 위기에 대한 활동과 강연 등을 꾸준히 해 왔다고 한다. 관련된 책의 출간도 여러 차례 받아왔으나, 자신이 출간을 희망하는 조건에 맞는 출판사가 없어 고사하다 어렵사리 출간했다고 한다. 그의 출간 조건은 높은 인세 등이 아니라, 제작 시 FSC 인증을 받은 종이를 사용하는 등 '제작비는 좀 더 들어도 친환경적인 조건' 에서 책을 만드는 것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출판사들은 그런 조건으로는 만들기 어렵다고

평동 『꼬르소커피』 아로스(아인슈패너), 당근 케이크 [내부링크]

꼬르소커피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교장길 35 3159호 서촌에 이사오기 전에도 종로에 자주 다녔는데, 그 중 한강도성길을 종종 걷곤 했다. 특히 강북삼성병원을 넘어 사직동으로 가는 길을 자주 다녔는데, 그 사이에 위치한 카페 몇 개를 본 적이 있다. 최근엔 코로나로 인적이 드물 것 같은 카페에 주로 방문하곤 하는데, 지난 주말에 이곳에 사람이 적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방문해보았다. 3개의 카페가 늘어서 있는데 그 중 '꼬르소커피'에 가 보았다. (실제 가 보니 사람이 아예 없지는 않았음) 저 책이 메뉴판이다. 특이하고 멋스럽다. 커피 메뉴도 일반명사 대신 고유명사로 지었다는 점이 재미있다. 바르코 (버터크림라떼), 아로스 (아인슈패너), 코야(크림바닐라) 등등 빵도 직접 만드는 것으로 보였다. 저건 실제 파는 건 아니고 샘플이다. 실제 먹는 빵은 따로 보관했던 걸 꺼내 주심. 눈이 아주 많이 온 날이었다. 창밖으로 눈구경을 실컷 했다. 내가 시킨 것은 차가운 아로스(아인슈패너 /

서촌 통의동 『H라운지』 아인슈패너, 스콘 [내부링크]

H라운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4길 21-9 'H라운지'는 서촌 통의동 대림미술관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 산책하다가 미국에 있을 것 같은 외관에 끌려서 몇 번이나 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곳이다. (미국 가본적은 없지만...) 평일 낮에 방문했더니 한적하다. 음료와 함께 간단한 음식을 함께 시키려고 했지만 주문이 불가능했다. 평일 오후 2시 30분 ~ 5시 사이는 준비 시간으로 음료 관련 메뉴만 주문이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빈티지 풍이어서 편안했고, 테이블 사이의 간격도 넓직해서 좋았다. 층고가 높아서 시야도 탁 트였다는 점도 좋음. 소위 말하는 요즘 '잘 나가는 카페' 분위기는 아니다. 내가 시킨 것은 차가운 아인슈패너 (6,500원), 아내가 시킨 것은 따뜻한 카페라떼 (가격 모르겠음) 였고, 스콘 (가격 모르겠음) 하나를 추가했다. 음료는 꽤 괜찮은 맛이었다. 아인슈패너는 무난하고 맛있었고, 아내의 카페라떼를 몇 모금 얻어 마셨는데 카페라떼가 아주

2021.12.9 어린이라는 세계-김소영 [내부링크]

어린이라는 세계 저자 김소영 출판 사계절 발매 2020.11.16. <어린이라는 세계>의 김소영 작가는 어린이 책을 만드는 편집자 일을 10년 정도 하다 퇴직을 하고 나서,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독서교실을 운영하며 실제 작가가 만나고 느낀 "어린이" 라는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가득 담고 있다. 좋았던 점은 점차 타인에게 더 각박하고 높은 잣대를 요구하는 시대에 '약자, 소수자'를 위한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준다는 점이었다. 특히 '노키즈존' 같은 것으로 '어린이' 라는 소수자에 대한 '논리적이어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혐오' 가 만연한 시대에, 이 책이 바라보는 '어린이' 에 대한 시선은 아주 따뜻하다. 그것만으로도 이 책은 가치가 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 또한 명확했다. 이 책에서는 오로지 어린이들의 '좋은 점' 에 대해서만 쓰고 있다는 점에서 그랬다. 여성혐오의 기본적인 개념 중 하나는 '성녀 혹은 창녀' 의 이분법적 세계관이다. 여성은 오로

부암동 『순카페』 아메리카노, 블루베리 요거트 프라푸치노 [내부링크]

순카페 서울특별시 종로구 백석동1길 2 부암동에 위치한 순카페는 CCC (한국 대학생 선교회) 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카페 이름인 '순' 도 CCC에서 사용하는 용어라고 한다. 개신교 계열에서 운영한다고 해도 당연히 방문하면 포교한다던가 하는 일은 없다. 다만 인테리어 등에서 개신교적인 느낌을 주는 것들이 많으니 혹여 그런 부분이 예민하다면 방문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가보지 않기에는 내부가 참 예쁘다. 언덕에 위치해 있어서 뷰도 좋고, 카페 안에 식물이 많다는 점도 좋다. 해질녘이라 창밖이 더 예뻤다. 음료는 내가 시킨 차가운 아메리카노 (5,000원) 그리고 아내가 시킨 블루베리 요거트 프라푸치노 (7,000원) 이다. 아메리카노는 별다를 것 없는 평범한 맛이었고, 프라푸치노는 아주 맛있었다. 생 블루베리를 갈아서 만든 맛이 났고, 너무 달지 않다는 점도 좋았다. 직원분도 친절하고, 일요일 낮에 방문했음에도 사람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것이

로맨틱 홀리데이(2006) [내부링크]

로맨틱 홀리데이 감독 낸시 마이어스 출연 카메론 디아즈, 케이트 윈슬렛, 주드 로, 잭 블랙 개봉 2006. 12. 14. 여러 번 보아도 늘 케이트 윈슬렛이 자신의 족쇄를 스스로 벗어버리는 장면은 뭉클하다.

전두환 뒤짐 [내부링크]

24살에 전역 후 대학에 복학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였고, 그때를 전후로 대학 후문에 있는 안경점에서 새 안경을 맞추었었다. 뉴스에서는 연일 노무현 대통령 관련 소식을 보도하고 있었고, 안경을 맞춰주던 안경사님은 "저는 전두환이 죽는 날 오는 손님에게는 모두 무료로 안경을 해드릴 겁니다" 라고 말했다. 당시 안경사님은 나보다 20살 정도 많아보이는 인상이었는데, 그에게 광주와 전두환이 어떤 의미인지를 얼핏 엿본 듯했다. 그리고 오늘 전두환이 죽었다. 그 안경사님은 기쁜 마음으로 공짜 안경을 맞춰주고 있을까? 글쎄. 얼마 전 사망한 노태우는 건강 핑계를 대며 자신이 직접 사과를 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아들을 광주에 보내 몇 차례 사과를 한 바가 있다. 분명 부족하고 또 모자른 일이지만, 적어도 노태우에 대해서는 '평가'의 여지가 있다. 반면 전두환은 살아 생전 광주에 대해 망언을 했음 망언을 했지 어떠한 사과를 한 바가 없다. 그는 평가의 영역조차 가지 못할

adele-30 [내부링크]

1. Strangers by Nature 2. Easy on Me 3. My Little Love 4. Cry Your Heart Out 5. Oh My God 6. Can I Get It 7. I Drink Wine 8. All Night Parking (with Erroll Garner) 9. Woman like Me 10. Hold On 11. To Be Loved 12. Love Is a Game 왜 스트리밍 시대에도 가수는 해묵은 '앨범' 단위의 작품으로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것일까. 그 답이 아델에게 있다.

2021.11.28 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마이크 브라운 [내부링크]

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 저자 마이크 브라운 출판 롤러코스터 발매 2021.04.05. 2006년 명왕성은 태양계의 9번째 행성에서 제외되었다. 당시 이 소식은 '상식'을 바꾸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뉴스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되었고, 나 또한 어렴풋이 그러한 보도를 봤던 기억이 난다. '수금지화목토천해명' 으로 자연스레 태양계 행성을 외워왔는데, 이젠 '수금지화목토천해' 로 외워야 하다니. 조금 낯설고 어색한 기분이 들긴 했지만, 사실 크게 신경이 쓰이진 않았다. 당시 나는 이미 성인이 되었기 때문에 과학 시험을 볼 일도 없었고, 따라서 내가 자세히 알아야 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이 책 <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 는 명왕성을 태양계의 9번째 행성에서 퇴출하게 한 결정적인 계기를 만든 천문학자 '마이크 브라운' 이 쓴 책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연구하던 천문학의 분야, 그리고 그 과정에서 명왕성을 어떻게 행성의 목록에서 제외하게 만들었는지를 설명한다

서촌 청운동 『얼스어스』 아인슈패너, 무화과 요거트 케이크 [내부링크]

얼스어스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28가길 1 수성동계곡 → 인왕산 등산로 → 청운공원 → 청운동 방향으로 산책을 자주 하던 때가 있었는데, 산책을 마무리하던 청운동 쪽에 카페로 보이는 예쁜 건물 하나가 눈에 띄었었다. 그게 바로 '서촌 얼스어스' 였다. 방문하고 보니 예전에 유튜브에서 본 적이 있는 카페였다. (정확히는 '지구를 지켜츄' 에서 츄님이 서촌이 아닌 '연남 얼스어스' 에서 일일 알바를 하던 것을 봤었음.) 주말 12시? 경 방문했었는데, 살짝만 늦었어도 웨이팅이 됐을 정도로 사람이 북적이는 곳이었다. 간발의 차로 운 좋게 2층에 있는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내가 시킨 것은 아인슈패너 (오른쪽 음료) 였고, 아내가 시킨 것은 기억이 잘 안난다. 케이크는 무화과 요거트 케이크였다. 가격도 잘 기억이 안나 찾아보니 아인슈패너는 5,500~6,000원 정도였고, 케이크는 8,000원 정도로 가격대는 꽤 있는 편이다. 음료는 참 맛있다. 커피맛도 좋고 크림과 커피의 맛이

산책기록 10월~11월 [내부링크]

가을과 겨울에도 산책은 계속된다. 10.22 고즈넉한 금요일 밤의 북촌 풍경 10.27 단풍이 아주 예쁘게 든 삼청동의 은행나무 10.29 이제 해가 빨리져서 평일 산책 사진은 대부분 어둡다 10.30 사직단 사직동에서 하는 '걱정말아요 집수리' 전시를 보러 가는 길 10.30 '걱정말아요 집수리' 전은 건축가 김중업이 직은 사직동 박시우의 주택을 구경하는 것이었다. (재건축을 하게 되어 집을 허물기 전 외부에 개방한 것이라고) 너무 멋진 구조의 집이었다. 10.30 집 바로 앞에 이런 멋진 공간이 있었다. 전부터 보기 싫었던 두꺼비집을 가리기 위해 포스터 1매 구입. 벽에 걸어놓은 사진이 없네 ㅠ 10.31 자하문터널을 통과해 부암동으로 걸어 보았다. 가을 정취 물씬~ 10.31 수성동 계곡에서 인왕산 가는 길목을 지키는 고양이가 2마리 있는데 한 마리는 상냥하고 한 마리는 까칠하다. (굿캣배드캣) 얘는 상냥이 11.1 경복궁 야간개장에 한복을 빌려서 입고 가보았다. 11.1 호수

삼청동 『더 베이커스 테이블』 아메리카노, 모짜렐라페스토 파니니, 홈스타일 [내부링크]

더베이커스테이블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31 1층 서촌에 이사오고 얼마 뒤 멋쟁이 브런치 집을 찾다가 와본 '더 베이커스 테이블'. 아내와 함께 종로 건강걷기대회에 참가한 후 식사도 할 겸 방문해 보았다. 워낙 유명한 곳으로 주말에는 늘 사람이 많지만, 오전에 방문하면 그래도 앉을 자리는 꽤 있다. (주차는 자리가 많지 않아 빡센 편) 이전에는 브런치 메뉴를 시켜 보았는데, 베이컨과 소세지가 너무 짜고 생각보다 맛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샌드위치 메뉴 중 하나를 시켜보았고, 내가 고른 것은 아메리카노 (4,500원) 와 홈스타일 (6,500원) 이었다. 아메리카노는 원래 4,000원인데, 모든 아이스 음료는 500원이 추가된다. 홈스타일은 잉글리시 머핀 사이에 상추, 계란, 토마토, 베이컨 등이 들어가는 음식이다. 그리고 아내가 시킨 모짜렐라 페스토 파니니 (7,000원). 아내의 것이 더 맛있어보여 반씩 나눠먹자고 제안하였다. (ㅎㅎ) 아메리카노는 평범하게 맛있는 맛이었고,

서촌 옥인동 『호천재』 아메리카노 [내부링크]

호천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9가길 37 1층 지난 4월에 서촌에 이사를 왔다. 이제 7개월 정도 지났다. 그 7개월간 아내와 매일 종로 일대를 산책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산책한 곳은 당연히 집과 가까운 서촌이었다. 산책의 재미를 위해 매번 낯선 길을 찾아보려고 하는데, 사람의 습관이란 고치기 어려운지 늘 익숙한 길로 가게 된다. 카페 '호천재'는 집에서 가까운 곳이지만 자주 가지 않는 낯선 곳에 있었다. 이곳에 카페가 있는지도 몰랐다.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후, 두어 번 산책삼아 옥인동 언덕을 오르내리며 호천재 앞을 지나며 방문을 상상했고, 마침내 지난 주말 들러보았다. 차가 올라오기 어려운 것은 물론, 좁고 복잡한 언덕에 위치해 있어 네이버 지도 없이는 길을 찾기도 힘들었다. 새로 산 이케아 가구들로 채워져 잘 관리되고 있는 공간이라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보였는데, 인스타그램을 찾아보니 1년도 넘었다. 서촌에 온지 7개월이 넘도록 이런 공간을 몰랐다는 사실이 아

지옥(2021) [내부링크]

작위적이고 오그라드는 연출이 꽤 있긴 했으나 원작의 주제의식을 잘 녹여낸 좋은 작품이었다. 좋은 서사란 아이러니가 있어야 한다. 스포없이는 감상을 쓰기가 어려운데, 아직 공개된지 얼마 되지 않아 줄거리를 쓰기가 좀 그래서 이만 줄인다.

서촌 『통인동 커피공방 위켄드』 버터스카치라떼, 흑당 크로플 [내부링크]

통인동커피공방 위켄드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9길 16 '통인동 커피공방' 은 내가 아는 바에 따르면 서촌 지역에서 꽤 오래 영업을 해 온 카페이다. 여러 번 자리의 이동 (개업과 폐업) 을 반복하다 최근에 '위켄드(통인동), 인스퍼레이션(사직동)' 두 개의 점포로 나뉘어 오픈을 하게 됐다. 둘 다 집에서 가까웠지만 '위켄드' 앞을 자주 지나다녔고, 한 번쯤 가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가 방문했다. 이곳을 간 날은 전날 회사일이 늦게 끝나 지연출근을 하는 날이었고, 오후 1시 정도까지 시간이 있어 아내와 오전에 가볍게 들러 보았다.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다. 평일 오전 (11시쯤?) 이다보니 한적했고, 직원들이 친절하게 메뉴에 대한 설명을 해주어 좋았다. 왕왕 올 것 같아서 회원가입도 했다. 각종 원두 및 커피 용품들도 팔고 있는데, 커피에 진심인 듯 멋진 제품들이 많았다. 내가 시킨 것은 차가운 버터스카치라떼(7,500원)였고, 아내가 시킨 것은 따뜻한 카페라떼(5,500원

네이버 엑스퍼트 2주년 이벤트 [내부링크]

#엑스퍼트2주년 #엑스퍼트생일축하해 아래 링크 통해 이벤트 참여 고고~~ 2주년 생일 기념 이벤트 : 지식iN eXpert 2021-11-15~2021-12-15 엑스퍼트 2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세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하시고 할인 혜택과 상품을 받아보세요! m.expert.naver.com 엑스퍼트 2주년 미션 달성 이벤트 엑스퍼트의 2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아래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하시는 20,000분께 네이버페이 2,000포인트를 드립니다! [미션 1] 엑스퍼트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미션 2] 엑스퍼트 생일 이벤트 페이지 SNS 공유 위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완수해주셔야 이벤트 참여가 인정되며, 두 가지 중 한 가지라도 정상적으로 참여되지 않은 것이 확인되면 이벤트 참여 인정이 어렵습니다. 다음 주의사항을 꼭 확인해주세요! 1. 본인인증과 네이버페이 가입이 완료된 네이버 아이디만 이벤트 참여가 가능합니다. 2. 동일한 아이디 또

2021.11.14 저는 삼풍 생존자입니다-산만언니 [내부링크]

저는 삼풍 생존자입니다 저자 산만언니 출판 푸른숲 발매 2021.06.11. <저는 삼풍 생존자입니다> 의 저자 '산만언니'를 알게 된 것은 우연한 두 번의 기회 덕분이었다. 첫 번째 기회는 유튜브 알고리즘의 추천 덕이었다. 평소 '근황월드컵' 채널을 즐겨보았는데, '근황월드컵' 채널이 콜라보한 '안전한TV' 속 영상에서 '산만언니'를 알게 됐다. 산만언니는 삼풍백화점 사고의 생존자로 자신의 경험을 인터뷰하였고, 내용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호기심을 느끼고 찾아보니 이 책을 최근에 출간했다는 것을 알게되어 즉시 읽게 됐다. 다른 한 번의 기회는 나도 몰랐는데, 이 책을 읽다가 알게 되었다. 바로 산만언니는 온라인에서 유명했던 글 "세월호가 지겹다는 당신에게 삼풍 생존자가 말합니다" 라는 글을 썼던 사람이었다. 세월호가 지겹다는 당신에게 삼풍 생존자가 말합니다 며칠 전 우연히 페북에서 이런 글을 봤다. 지속되는 국가 재난 중 어째서 세월호만 유난이냐는 목소리였다. 자칭 우파 여신이라는

사직동 『사직단 커피집』 아인슈패너 [내부링크]

사직단 커피집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8길 4 스페이스본아파트 201동 상가 1층 112호 현 아내 구 여자친구와 결혼 전에 서촌을 매 주말마다 뻔질나게 왔었다. 물론 서촌이라는 동네 자체가 좋아서 자주 온 것이었지만, 그 중에서도 '사이좋은' 이라는 카페를 아주 좋아해서 오곤 했다. 그리고 그 좋은 마음이 점점 커져 올해 서촌에 이사까지 오게 됐다. 하지만 우리가 사랑했던 '사이좋은' 카페는 작년 5월경 문을 닫게 되었다 ㅠ 서촌에서의 삶은 아주 만족스럽지만 단골 카페가 없어졌다는 것에는 늘 큰 상실감을 느꼈다. 그래서 '거리 두기' 단계가 낮아진 최근 우리의 새로운 단골 카페를 찾기 위한 여정은 다시 시작되었다. 과연 '사이좋은' 만큼 마음에 쏙 드는 카페를 찾을 수 있을까? 서촌, 북촌만큼은 아니지만 사직동에도 멋스러운 음식점이나 카페들이 아주 많다. 하지만 자고로 단골 카페라 함은 편안하게 오래 앉아있을 수 있어야 한다. 멋쟁이 카페들은 대부분 사람들로 붐비고, 그러면 자연스

아케인(2021) [내부링크]

리그 오브 레전드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이보다 더 잘 살릴 수 있었을까. 기대 그 이상의 작품이었다.

20211112 [내부링크]

다행히 그때 주변의 도움으로 엄마의 발목 수술은 잘 끝났지만 병원비를 계산할때 엄마가 그 힘든 수술을 받으면서도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무통주사를 거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사실이 너무 사무쳐 서울로 돌아오는 동안 소리도 내지 못하고 울었다. 그제야 나는 가난의 본질을 마주했다. 그러니까 가난이라는 것은, 먹고 싶은 것을 먹지 못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아프고 두렵고 무서운 것까지 참고 이를 악물고 버티는 것이다. 이것이 가난의 진짜 얼굴이었다. - 저는 삼풍 생존자입니다, 산만언니

서촌 효자동 『아키비스트』 아인슈패너, 딸기 스콘 [내부링크]

주말마다 아내와 함께 여기저기 종로구 (특히 서촌 &#38; 북촌)에 위치한 카페를 많이 간다. 가는 카페들 후기도 쓸 겸 &#38; 블로그 저품질 극복도 할 겸 당분간 카페 후기를 써볼 생각이다. 후기라곤 해도 사진보다는 글 위주가 될 것 같은데, 다른 손님도 있는데 카메라를 가져다 찍는 것이 무례하다는 생각 때문에 그렇다. 내용도 아주 주관적일 예정이니 참고만 해주면 좋겠다. 첫 후기는 아키비스트. 서촌 효자동 청와대 사랑채 뒤에 위치한 아키비스트는 산책하며 무시로 지나다닌 곳에 있는 카페인데, 늘 가보고 싶었다. 그 이유는 인파 때문이었는데,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이 아님에도 언제 어떤 시간에고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다. 심.......

james blake-friends that break your heart [내부링크]

1. Famous Last Words 2. Life Is Not the Same 3. Coming Back (Ft. SZA) 4. Funeral 5. Frozen (Ft. JID &#38; SwaVay) 6. I&#x27;m So Blessed You&#x27;re Mine 7. Foot Forward 8. Show Me (Ft. Monica Martin) 9. Say What You Will 10. Lost Angel Nights 11. Friends That Break Your Heart 12. If I&#x27;m Insecure 그의 초기작들보다 최근 발매한 두 개의 앨범이 훨씬 취향에 맞다. 너무 좋다.

2021.11.4 노가다 칸타빌레-송주흥 [내부링크]

책이라는 매체가 갖는 여러 매력 중 하나는 &#x27;내가 잘 모르는 세계에 대해 책 한 권으로 입문해보는 것&#x27; 이다. 10대 중후반 시절부터 꾸준히 책을 좋아하다보니, 여전히 나는 내가 흥미를 느끼는 새로운 세계를 알고자 할 때 관련된 책을 찾아보곤 한다. 물론 요즘은 유튜브나 블로그처럼 시각화된 자료를 통해 더 쉽고 편하게 새로운 세계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뉴 미디어도 등장했다. 하지만 책에도 분명히 책만의 장점이 있다. 한 권의 책으로 해당 분야를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소개를 하기 위해서는 잘 짜여진 기획이 필수이며, 그 기획에 따라 글을 쓰고 정제해 나가는 과정도 필요하다. 그 끝에야 비로소 한 권의 책이 탄생한다. .......

FKJ-just piano [내부링크]

1. Sundays (Just Piano Version) 2. Last Hour (Just Piano Version) 3. Anthem (Just Piano Version) 4. G.F. (Just Piano Version) 5. Cashew (Just Piano Version) 6. Meeting Again in the Void (Just Piano Version) 7. Fée (Just Piano Version) 8. Pe (Just Piano Version) 참 힙한데 심플하고, 그래서 멋진 거 같다.

기리보이-avante [내부링크]

1. 사자 2. 내일은 없다 (Feat. lIlBOI &#38; nafla) 3. 그리고 돌아섰다 4. 추락 5. 우린 결국 그렇게 (Feat. Seori) 6. 그럴 수도 아닐 수도 (Feat. JINBO) 7. 엉망진창 8. 그땐 어렸으니까 9. 시공간 10. 어쩌라고 기리보이의 음악은 힙합인가? 물론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좋을 것 같다.

2021.10.27 5년 만에 신혼여행-장강명 [내부링크]

사실 책을 읽으면 바로 독후감을 쓰는 편인데 &#60;5년 만에 신혼여행&#62; 은 이 책을 읽었다는 사실 조차 며칠간 잊어버려 이제야 독후감을 쓴다. 그 이유는 책 자체가 그닥 많은 감상을 남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 잘 나가는 소설가로 장강명의 이름을 자주 보게 되어 그의 책을 처음으로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은 아주 별로였다. 우선 이 책은 &#x27;여행기&#x27; 라는 점에서 별로였다. 이 책의 초입부는 장강명 작가가 아내와 어떻게 결혼을 하게 되었고, 그 이후 5년간 신혼 왜 신혼여행을 가지 않았는지 등을 간단히 소개하고 있다. 꽤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여서 초반부는 쉽게 책에 빠져들 수 있었다. 하지만 책의 &#x27;본편&#x27;.......

미노이-in my room [내부링크]

1. LIVIN (Intro) 2. 살랑살랑 3. Fuxk off 4. Fish 5. In my room (Interlude) 6. 우리사랑을만들어 (Feat. 종한) 7. 지갑에게 8. 못참아! (Feat. 로꼬) 9. Smooth (Outro) 미노이가 사랑받는 이유는 괴짜같은 모습 밑에 감추어진 탄탄한 음악성이라고 생각한다. 짱좋음.

2021.10.23 여름의 빌라-백수린 [내부링크]

&#60;여름의 빌라&#62;를 읽게 된 이유는 사실 우습고 하찮다. 내가 지난 4월 &#x27;빌라&#x27;에 이사를 왔기 때문이다. 전자책을 빌리려 사이버 도서관을 들락거리다 추천도서에서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고, 제목에 끌려 읽기 시작했다. 최근 한국소설은 거의 읽지 않으며 몇 년을 보냈다. 한국 소설은 이제 특유의 장르적 문법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읽기엔 너무 어려운 매체가 되어 버렸다. 게임으로 치면 규칙이 너무 복잡해 신규 유입이 생기기 힘든 매니악한 장르의 게임이 된 것이다. 안타깝게도 독자가 없는 책이 갖는 의미가 무엇이냐는 자문을 던지기에도, 한국 문단은 너무 보수적이다. 그들은 너무도 쉽게 독자의 탓을 하.......

20211022 [내부링크]

그는 틀림없이 욕망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목숨을 걸어봤겠지? 불현듯 그녀는 자신이 지금껏 누구에게도 떼쓰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일찍 철이 든 척했지만 그녀의 삶은 그저 거대한 체념에 불과했음을. (중략) &#34;이젠 상관없어.&#34; 둘째 아이의 입에 퓌레를 떠먹이며 그녀가 말했다. 그렇게 말하자 형언할 수 없는 고통과 기쁨이 동시에 그녀 안에 차올랐다. 그 순간, 그들의 삶의 각도가 미세하게 어긋났지만 남편은 아무것도 알아 챌 수 없었으므로 그저 첫째 아이가 내미는 컵을 받아 쥐었다. 한순간이지만 엄마가 자신을 완벽히 잊을 수 있음을 알아버려 한나절 만에 조숙해진 둘때 아이만이 엄마의 평상시와 다른 아름다움이 낯설어.......

지구를 위한 다정함 [내부링크]

어제 쓰지 않는 체크카드 3개를 해지했다. 그 중 하나는 카카오페이 체크카드였는데, 그건 만든 후 단 1회도 사용하지 않았다. 카드를 해지하고 가위로 찾으려고 찾아봤는데 지갑에도 들어있지 않았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귀엽다고 해서 2~3년 전쯤 별 생각없이 신청해서 만들었는데, 결국 사용한 적도 없이 해지를 하게 된 것이다. 그 카드는 플라스틱 재질인데, 플라스틱은 알다시피 환경을 파괴하는 주요 소재 중 하나다. 여기에 더해 그 카드를 만들고 또 배송하기 위해 낭비된 사회적 비용도 엄청났을 것이다.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으니 완벽한 낭비였다. 죄책감이 들었다. 우리 동네의 분리 수거 요일은 매주 월, 수, 금이다. 4월에 이.......

산책기록 7월~10월 [내부링크]

여름~가을에도 무한 산책은 계속된다. 비정기로 찾아오는 산책기록 콘텐츠.

레인코트킬러:유영철을 추격하다(2021) [내부링크]

비판1 : 많은 다른 사람들의 비판과 마찬가지로 이 다큐멘터리는 유영철에 대한 서사를 부여한다. 그저 정신나가고 하찮은 살인자에 대해 대단한 인물인 양 서사를 부여하는 것은 유영철의 자존감을 채우는 일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에는 나도 동의를 한다. 비판2 : 등장 인물들은 자신들의 실수에 한없이 관대했다. 그들의 방점은 피해자 가족의 아픔보다 &#34;내가 진급하지 못한 것&#34; 에 찍혀 있다. 한편으론 인지상정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러한 비판점들에도 불구하고 이 다큐는 무척 흥미롭다. 그리고 유영철의 엉망진창 검거 이후 대한민국의 경찰, 검찰 및 수사 방식은 큰 변화를 겪었다고 한다. 다행히 좋은 쪽이었고, 그 덕에 현.......

2021.10.5 살고 싶다는 농담-허지웅 [내부링크]

연휴 내내 거의 핸드폰만 했다. 핸드폰을 너무 하는 게 지겨워졌을 때조차 핸드폰을 하다가, 연휴가 끝나고 죄책감에 곧바로 읽던 책을 마무리하였다. TV 속, SNS 속에서 보던 허지웅은 비호감이었다. 제 멋에 취해 있고, 시니컬한 듯 허세넘치는 태도로 말을 뱉는 모습들이 보기 싫었다. 비행기 안에서 담배를 피다가 잡힌 것을 무슨 대단한 무용담인 양 자랑스레 SNS에 늘어놓는 모습은, 고등학생이 자신의 일탈을 자랑하는 것처럼 우습고 유치해 보이기만 했다. 하지만 오랜만에 TV에 다시 등장한 허지웅의 모습은 달라진 것처럼 보였다. 갑작스레 악성 림프종에 걸려 암투병을 하게 되었고, 건강을 회복한 그는 다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놀.......

오징어게임(2021) [내부링크]

넷플릭스 전세계 1위를 기록한 게 K-드라마라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하지만 1위에 대한 관심만큼 비판이 따라오는 것도 당연하다. 이 허접한 드라마에 대한 비판을 찾아보기란 너무 쉬운 일이다. 그렇다면 반대로 왜 이 드라마가 이렇게까지 흥한 것일까? 정확히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내 생각은 다음과 같다. 장르적 속성이 짙은 창작물의 경우 진입 장벽이 높다. 창작도 수용도 충분한 수의 비슷한 장르를 즐긴 사람만이 가능하다. 곧, 다수의 독자를 만들기 어려운 구조가 된다. 하지만 &#60;오징어 게임&#62;은 특유의 &#x27;만들다 만 것 같은 헐거운 모습&#x27; 때문에 오히려 진입 장벽이 낮아졌다. 장르적 속성에 대한 매력은 있으며, 동.......

커트 코베인이 죽었다고? [내부링크]

최근 길거리에서 밴드 너바나 nirvana 의 티셔츠를 여러 번 보게 되었다. 스마일 마크가 새겨진 저 유명한 티셔츠부터 커트 코베인의 어린 시절 사진이 새겨진 다소 매니악한 디자인까지. 여러 번 목격하다보니 새삼 왜 너바나가 다시 유행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내가 한창 음악에 빠지기 시작한 2000년대 초반에도 너바나는 한 세대 전의 밴드였다. 커트 코베인이 죽은 것이 1994년이었으니 당연한 일이었다. 물론 커트 코베인은 언제나 &#x27;아이콘&#x27; 이었기 때문에 당시에도 그를 좋아하던 사람이 꽤 있었지만 결코 &#x27;대세&#x27;는 아니었다. (당시는 라디오헤드가 최고로 먹어 줬다.) 너바나가 다시 유행하게 된 것이 혹.......

백신을 거부할 권리? [내부링크]

백신을 거부할 권리? 성시경이 개인 방송 (유튜브 라이브) 에서 백신과 관련된 모종의 발언을 했고, 언론에서는 기다렸다는 듯 그의 발언에 대한 엄청나게 많은 보도를 했다. 평소 성시경의 다른 발언들도 저처럼 수많은 기사로 발행되지 않을 것으로 보아, 언론은 성시경이라는 메신저보다 그가 쏟아낸 메시지가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다고 판단했던 것 같다. 백신을 거부할 권리란 무엇일까. 성시경 발언의 (거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직접 받아 적어 보았다. &#34;전체선을 위한 희생을 강요하면 안 되는 것 같아요.&#34; 전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고 있고, 그것을 위해서 다 같이 한 가지 행동을 하자가 주류의 의.......

lorde-solar power [내부링크]

1. The Path 2. Solar Power 3. California 4. Stoned at the Nail Salon 5. Fallen Fruit 6. Secrets from a Girl (Who&#x27;s Seen it All) 7. The Man with the Axe 8. Dominoes 9. Big Star 10. Leader of a New Regime 11. Mood Ring 12. Oceanic Feeling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잘 나간다고 하여 한 번 들어봤는데, 너무 유치하고 가벼웠다. 내 취향은 조금은 더 dope 한 가수들.

julien baker-little oblivions [내부링크]

1. Hardline 2. Heatwave 3. Faith Healer 4. Relative Fiction 5. Crying Wolf 6. Bloodshot 7. Ringside 8. Favor 9. Song In E 10. Repeat 11. Highlight Reel 12. Ziptie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 과감하게 하는 사람들을 늘 좋아해왔다.

2021.9.13 오래 준비해온 대답-김영하 [내부링크]

&#60;오래 준비해온 대답&#62;은 김영하가 2009년 출간한 &#60;네가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라&#62;를 개정해 새롭게 낸 책이다. 나는 9년 전 (2012년) 이 책을 처음 읽었는데, 좋은 기억이 남아 있어 개정판을 다시 읽어보았다. 사실 여행기 자체는 크게 와 닿지가 않았다. (김영하 작가의 글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x27;여행기&#x27;라는 장르에 대해 가진 편견 때문이다.) 하지만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읽는 부분이 정말 좋았다. 이 여행을 떠나기 전, 서울에서의 김영하 작가의 삶은 그의 표현대로 &#34;부족할 게 없는 삶&#34; 이었다. 성공한 소설가, 정년이 보장된 한예종 교수, 자신의 명의로 된 아파트를 소유했으며 이따금씩 T.......

D.P.(2021) [내부링크]

왜 이런 창작물 (만화, 드라마) 이 만들어졌는가. 결론은 아주 단순하다. &#34;이와 같은 부조리한 일이 앞으로는 없도록 관심을 가져주세요.&#34; 하지만 이 드라마에 대한 커뮤니티의 담론들은 다음과 같다. &#34;남자들이 이렇게 고생하니 여자들도 군대에 가야 한다&#34;, &#34;남자들이 진정한 사회적 약자다&#34;, &#34;나땐 저거보다 더 심했다.&#34;, &#34;공군같이 편한 데 나온 애들은 군대갔다 왔다고 말할 자격이 없다&#34; 현실이 더 블랙코미디다.

2021.8.20 상관없는 거 아닌가?-장기하 [내부링크]

원래 출퇴근 길(지하철)에 주로 책을 읽었는데, 7월에 재택근무를 하면서 책을 보는 습관이 없어져버렸다. 콘텐츠 홍수 디지털 시대에 책이란 얼마나 (상대적) 매력이 떨어지는 매체인지. (^^;;) 올해는 상반기에 나름대로 꾸준히 독서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재택근무 2주에 박살이 나버렸다. 그렇게 다시 출퇴근하는 내내 지하철에서 웹툰만 주야장천 보았는데, 이제 다시 책을 읽어보자는 마음으로 오랜만에 전자책을 켰다. 그리고 처음 고른 책은 김이나 작사가의 &#60;보통의 언어들&#62; 이었다. 김이나 작사가 자체에 호감이 있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책은 영 별로였다. 내가 가진 독서관에 의하면 &#x27;좋은 에세이&#x27;라.......

PCR 검사 받음 [내부링크]

어제 오전 10시경 직장 동료의 형의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코로나 확진이 되었다고 한다. 해당 직장 동료는 연락을 받자마자 PCR 검사를 받으러 갔고, 나도 잠깐 고민하다가 검사를 받으러 갔다. 직장 동료와 같이 있던 시간은 얼마 되지 않지만, 왠지 모를 불안함을 안고 있는 것보다 검사를 받는 게 나을 거 같아서 회사 근처 선별진료소에 갔다. 검사는 아주 짧고 간편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이름이 적힌 PCR 검사 키트를 준다. 해당 키트를 들고 줄을 서서 검사를 받으면 끝. 검사 과정도 코 속에 면봉을 넣고 두세번 휘저으니 끝났다. 시간 상으로 2~3초? 정말 찰나였다. 괴로움 또한 크지 않았다. 그동안.......

극한직업(2019) [내부링크]

플롯 무난하고, 템포 빠르고, 깔끔하게 웃긴다.

중국(인) 혐오의 아이러니 [내부링크]

대 혐오의 시대에 중국(인) 혐오에 대한 생각을 잠시 해보았다. 홀로코스트로 유대인들이 끔찍한 학살을 당한 배경 중 하나는 유대인들이 유럽 사회에 섞이지 않고 자신들의 정체성을 유지하려고 했기 때문이었다. 중국(인) 혐오의 이유 또한 이와 다르지 않은 듯하다. 최근 중국(인)들이 한국 부동산을 마구 사들이고 있다고 한다. 부동산의 급격한 가격 상승의 요인 중 하나로 꼽을 만 한데, 이는 사실 한국만의 일은 아니다. 2015년 뉴질랜드에서 몇 달을 지낸 적이 있는데, 그때 뉴질랜드 사회도 중국 자본으로 인한 급격한 부동산 가격 상승이 주요한 사회적 이슈였다. 돈이 많은 중국인들이 뉴질랜드에서 부동산을 사고 있었고, 그런 영향.......

킹덤: 아신전(2021) [내부링크]

전반부(시즌1, 2)와 후반부(시즌3 이후)를 이어주는 깔끔한 접착제.

2021.8.12 진짜공간-홍윤주 [내부링크]

3~4년 전쯤 (현) 아내가 (구) 여자친구 시절에 서촌에 있는 독립서점 (아마도 더 북 소사이어티) 에서 이 책 &#60;진짜공간&#62;을 구입했었다. 당시 나는 아내에게 &#34;왜 이런 책을 사느냐&#34; 고 핀잔을 주었는데, 막상 빌려서 읽어보니 정말 엄청나게 재미있는 책이었다. 핀잔 준 것을 머쓱하게 생각하며 이 책에 대한 좋은 감상평을 이 블로그에 남긴 바 있다. 다시 읽어도 길게 잘 썼기 때문에 이번에는 굳이 긴 감상을 남기지 않는다. 궁금하면 아래 링크를 클릭 ↓↓↓ 시간이 지나 올해 4월 서촌(!)에 집을 구하고 이사를 오게 되었다. 처음으로 내가 소유하게 된 공간이 (지분률 50퍼) 내가 가장 좋아하던 곳 (서촌) 에 있다는 사실.......

2021.7.6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하재영 [내부링크]

내가 살던 집(현재도 부모님이 계속 살고 계시는 집)은 지방 소도시, 그 안에서도 시골로 한참 들어간 곳에 위치해 있었다. 태어난 후부터 성인이 된 후까지 그곳에서 계속 살다가 22살에 군대에 가며 처음으로 집을 떠나게 되었고, 그 뒤로 떠돌이 생활이 시작됐다. 도시에서 생활을 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며 내가 놀랐던 것 중 하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기본적인 주거의 형태가 &#x27;도시 내 집단주거&#x27; 였다는 점이다. 내가 경험한 20여년간의 주거 형태인 &#x27;시골에서의 단독주택&#x27;과는 다르게 말이다. 태어난 후 20여년 간 시골의 단독주택에서 산 것은 내 자아를 형성하는 데 아주 큰 영향을 주었다. 결혼한 누나의.......

산책 기록 4~7월 [내부링크]

4월에 서촌에 이사오고 나서 산책 광인이 되었다. (진짜 &#34;매일&#34; 산책함) 걸었던 곳들의 사진을 간단히 올려본다.

20210702 [내부링크]

나는 난곡 주민이지만 재개발 사업으로 밀려나는 도시 철거민도, 산 1번지의 판자촌 사람도 아니었다. 난곡은 20대에 거쳐 온 다른 곳들처럼 스쳐 지나가는 동네, 금세 잊힐 장소였다. 나는 외부인이자, 곧 난곡에서 밀려날 사람들과 다른 방식으로 이 동네를 떠날 사람이었다. 그러나 난곡에 대해 생각하면서 가난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 명문 빌라를 떠나 노후한 아파트에 전세를 살던 시절, 중학생이던 나는 생각했다. 우리는 가난한가? 더 이상 아파트에 살 수 없어 낡은 상가주택과 다가구주택으로 이사를 다니던 시절, 고등학생이던 나는 생각했다. 우리는 가난한가? 용달차에 플라스틱 서랍장과 접이식 탁자, 이불과 책을 싣.......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내부링크]

아이언맨으로 시작했던 이 시리즈는 오랜 시간 동안 돌고 돌아 결국 아이언맨으로 끝이 난다.

2021.6.29 일본인 이야기1-김시덕 [내부링크]

독서를 좋아하는 대학 선배 인스타에서 이 책을 재미있게 소개한 글을 보았다. 도서관에 간 김에 생각이 나 책을 찾아보았고, 마침 있어서 빌려서 읽어보았다. 이 책은 총 5권의 시리즈로 기획되었는데, 그 시리즈를 꿰뚫고 있는 주제는 &#34;16~19세기 지리적으로 가깝고도 비슷한 환경에 있었던 한국과 일본이 근세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시기에 어떻게 그렇게 다른 나라 (지배국 - 비지배국) 가 되었는가&#34; 이다. 총 5권의 시리즈 중 2권까지 출간된 상황이며, 1권은 전국시대에서 에도시대로 넘어가는 16~17세기를 다룬다. 책의 제목인 &#60;일본인 이야기&#62; 처럼 이 책에서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은 일본사와 그에 속한 주요 일본인들이.......

2021 한강나이트워크 42K 신청 완료 (후기, 사은품) [내부링크]

작년에 코로나 이슈로 인해 취소되었던 한강나이트워크42K가 올해는 정상 진행된다고 한다. 어제 티켓이 오픈했다는 문자를 받고는 바로 신청 완료! 약 1시간 정도 서버가 터져서 올해는 신청을 못하는 것인가(ㅠㅠ) 하는 걱정이 들었으나, 결과는 위와 같이 신청을 성공했다. 신청을 마친 지금은 걱정 반 기대 반인 상황! 2018년에 이 행사를 처음 알게 되어 신청을 했고, 구 여친 현 아내와 42km를 함께 걸었다. 완주 후기와 기념품 후기는 아래 글에 있다. 요약하자면 나름대로 걷는 데에는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산티아고 순례길 완주, 마라톤 하프 완주 경험 있음 등) 거의 10시간동안 6만보 정도를 걷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

bumper-pop songs 2020 [내부링크]

1. You Can Get It! 2. Black Light 3. Red Brick 4. Ballad 0 가장 활발한 창작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미셸 자우너. 뭘 만들어도 좋은 황금기라고 할 수 있겠다. (미셸 자우너(재패니즈 브렉퍼스트)와 Crying의 기타리스트인 라이언 갤러웨이의 합작 EP)

japanese breakfast-jubilee [내부링크]

1. Paprika 2. Be Sweet 3. Kokomo, IN 4. Slide Tackle 5. Posing In Bondage 6. Sit 7. Savage Good Boy 8. In Hell 9. Tactics 10. Posing For Cars 과거였다면 알지도 못했을 것이고, 안다 해도 인기가 없어 이름 없이 사라져갔을 인디 뮤지션들을 내 손안에서 즐길 수 있다니. 세계화시대가 너무 좋다.

2021.6.21 전국축제자랑-김혼비, 박태하 [내부링크]

&#60;전국축제자랑&#62;은 민음사의 격월간 문학잡지 &#x27;릿터&#x27;에서 연재한 동명의 에세이를 모아 출간한 책이다. 최근 맛깔나는 글솜씨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혼비 작가와 그의 남편 박태하 작가가 함께 쓴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한국의 각 지자체에서 열고 있는 다양한 &#x27;지역 축제&#x27;(총 12개)에 두 부부 작가가 방문하여 지역 축제를 체험하고, 그 경험을 에세이로 쓴 책이다. 대체로는 재밌는 책이었으나 읽는 내내 뭔가 모를 찝찝함이 느껴졌는데, 아직도 그 정체를 개운하게 깨닫지 못했다. 다만 추측하기로는 이 책을 &#x27;두 명의&#x27; 작가가 함께 썼기 때문인 것 같다. 평소 &#x27;공저&#x27;에 대해 편견이 있.......

얀센 백신 접종 후기 (언론의 역할) [내부링크]

미국에서 지원해준 덕분에 30대지만 운이 좋게 얀센 백신을 맞을 수 있었다. 접종 첫 날인 6월 10일(목)에 맞았고, 일주일이 지났다. 나는 기본적으로 승인 받은 백신이 모두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백신은 코로나는 물론 인류사에서 인류의 진보에 아주 크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믿고 있다. 더불어 백신의 후유증은 항체 형성을 위한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치명적인 부작용의 우려는 있지만 실질적인 위험성은 아주 낮다고 생각한다. 얀센 백신 접종 후기 [6월 10일 오전 10시 10분경 접종] 병원에 도착해 체온을 잰 뒤 백신을 맞았다. 주사는 아주 작았으며, 놓는 순간 뻐근한 느낌이 들었으나 크게 아프진 않았다. 병원에서 15.......

2021.6.14 누가 걸어간다-윤대녕 [내부링크]

20여년 전만 해도 한국 문학계에서 &#x27;단편소설&#x27; 이 가지는 상징성은 꽤 컸다. 각종 문학상 수상작은 대부분 단편소설로 채워졌고, 좋은 단편소설을 쓰는 것은 소설가의 &#x27;기본기&#x27;로 느껴졌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고, 단편소설은 커녕 책 자체가 이미 죽어가는 매체가 되어버렸다. 한국 문학에서 &#x27;단편소설&#x27;은 이제 소수의 독자층만 읽는 &#x27;장르&#x27;가 되어버렸다. 왜 단편소설을 이야기하느냐. 그 이유는 바로 이 소설집에 수록된 &#60;흑백 텔레비전 꺼짐&#62; 이라는 소설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단편소설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대학에 입학한 후 한동안 윤대녕의 소설들에 빠져 살았던 시절이 있었다. 윤대녕.......

2021.6.7 첫 집 연대기-박찬용 [내부링크]

책을 좋아해 대학에 진학할 때 전공으로 큰 고민 없이 국어국문학과를 선택했다. 하지만 막상 대학에 입학해 만나게 된 사람들 중에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래도 그 와중에 독서를 많이 했고, 현재도 많이 하고 있는 선배가 하나 있다. 전에 읽던 책을 다 읽고 나서 새로 읽을 책을 고르다가 뭘 읽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 선배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갔다. 그리고 선배가 재밌게 읽었다고 리뷰를 남긴 책들 중 하나를 골랐고, 그게 이 책이었다. 선배의 좋은 평에 고민 없이 전자책을 구입했다. 책의 저자 박찬용 작가는 잡지사 에디터로 오랜 시간 일해온 30대 중후반의 독신 남성이다. 그는 서울에 자리를 잡은 부모님 덕분에 최.......

sufjan stevens-convocations [내부링크]

[Meditation] 1. Meditation I 2. Meditation II 3. Meditation III 4. Meditation IV 5. Meditation V 6. Meditation VI 7. Meditation VII 8. Meditation VIII 9. Meditation IX 10. Meditation X [Lamentation] 1. Lamentation I 2. Lamentation II 3. Lamentation III 4. Lamentation IV 5. Lamentation V 6. Lamentation VI 7. Lamentation VII 8. Lamentation VIII 9. Lamentation IX 10. Lamentation X [Revelation] 1. Revelation I 2. Revelation II 3. Revelation III 4. Revelation IV 5. Revelation V 6. Revelation VI 7. Revelation VII 8. Revelation VIII 9.Revelation IX 10. Revelation X [Celebration] 1. Celebration I 2. C.......

오존-co [내부링크]

1. Snooze 2. 꿈 3. 밤 4. Alright 난 오존이 다 죽어가는 인디록 음악이 가야 할 정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오래 전부터 생각해 왔다. (내 생각 같은 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겠지만)

summer salt-so polite [내부링크]

1. Candy Wrappers 2. So Polite 3. Revvin&#x27; My CJ7 4. Prickly Pear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시 걷는다면 메세타 평원에서 꼭 들으며 걷고 싶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구매 & 사용 후기 (슈피겐 케이스 & 보호 필름) [내부링크]

스마트 워치를 사용해 온 지 5~6년 정도가 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하고 있는 편이다. 그동안은 운동 전용 스마트 워치인 [기어핏2 &#62; 갤럭시 핏e] 를 사용했었는데 이번에는 &#x27;시계&#x27; 능력에 특성화된 워치 라인으로 구매를 해보았다. (지하철에서 &#x27;갤럭시 핏e&#x27; 를 잃어버림 ㅠ)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언박싱 갤럭시 워치 모델은 아주 다양한데, 그 분류와 특징에 대해서는 유튜브 등의 설명을 참고하길 바란다. 개인적으로는 테크몽, 잇섭 등 유명 IT 유튜버들의 영상을 많이 참고했다. 블로그 등보다 설명도 중립적으로 해주고 자세해서 아주 좋았다. 내가 산 모델은 워치 액티브2 40mm로 출고가는 29.9만원 정도.......

6월 1일 일상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아내와 연애를 하기 전까지 떡볶이를 크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떡볶이를 좋아하는 아내를 만나서 무시로 떡볶이를 먹으러 다니다보니 자연스레 내 안의 음식 랭킹에서 떡볶이의 순위가 차츰 상승하게 되었는데, 몇 년 전부터는 &#x27;좋아하는 음식 TOP5&#x27; 로도 꼽을 만큼 좋아하게 되었다. 최근 이사를 와서도 동네에 맛있는 떡볶이집을 찾고 있었는데, 맘에 드는 곳을 무려 2군데나 발견할 수 있었다. 한 곳은 고등학교 시절 자주 다녔던 분식집의 &#x27;라볶이&#x27;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곳이어서 반갑고 너무 좋았다. 하지만 이 집은 일품 스타일로 메뉴를 만들어줘서 &#x27;즉석 떡볶이&#x27;에 대.......

6월 2일 일상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블로그 챌린지 막날이다. 말 많고 탈 많은 이벤트였지만, 오랜만에 조용햇던 잇님들이 어찌 지내는지 알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무척 재밌는 이벤트였다. 16,000원의 가치가 이렇게 높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기도 했고. 이벤트가 끝난 뒤로 잠잠해지실 잇님들 다들 잘 지내시길 . . .

5월 28일 일상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부모님이 서울에 오셔서 종일 부모님과 시간을 보냈다. 터미널에 가기 전 스태픽스에 가서 커피를 마셨는데 &#x27;여기서 나이든 사람은 우리밖에 없다&#x27; 고 말하셨지만 카페가 상당히 마음에 드는 눈치...! 종일 왔다갔가 하시느라 고생하셨수~

5월 29일 일상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시린 이를 치료하기 위해 아침 일찍 치과에 다녀왔다. 2x만원의 치료비가 발생했다...omg 정오부터 시작된 무한 산책. 비가 계속 오다 말다를 반복했다. 집에 왔다가 저녁 즈음에 다시 나와보니 비는 온전히 그쳐 있었다.

5월 30일 일상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주말에 아내와 요런 식당에 방문했는데 참 묘한 곳이었다. 우선 장사가 아주 잘 되는 곳이라고 들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어수선했다. 일하는 직원들은 많았는데 손발이 전혀 안 맞아 서로 시너지는 커녕 방해만 되는 것처럼 보였다. 11시 오픈에 11시에 방문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가 테이블이 벌써 가득 차기 시작한 곳이었다. 하루 이틀 바쁜 것도 아닌데 왜 분위기가 이런지... 더불어 테이블마다 음식을 시킨 순서대로 안 나오는 것처럼 보였다. 정확히는 &#x27;한 메뉴를 왕창만들어서 시킨 테이블에 싹 돌리는&#x27; 식으로 운영을 했다. 이러한 시스템의 단점은 내가 시킨 여러 가지의 음식을 함께 맛볼 수 없.......

5월 31일 일상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한미정상회담 덕분에 미국에서 얀센 백신 100만회를 깜짝 지원해줘서 어제 자기 전 백신 예약을 했다. 여러 이유로 30대 이상의 군 관련 사람 (예비군, 민방위) 들만을 대상으로 접종을 해준다고 하여 경쟁률이 3:1 ~ 4:1 정도로 낮아서 여유 있게 예약을 할 수 있었다. 날짜는 하루라도 빨리 맞고 싶어서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첫 날인 6월 10일로 하였다. 사실 어제 오전까지만 코로나 백신을 맞는다는 것은 (당분간) 나에게 일어나지 않는다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당장 다음 주에 맞는다고 하니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다. 코로나가 없는 세상이 정말 가까워진 것일까?

2021.5.31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2-무라카미 하루키 [내부링크]

1권 리뷰를 야심차게 썼으나, 2권을 읽고 나니 별로 드는 생각이 없다. 책 자체는 여전히 멋지고 재미있었지만, 그냥 읽는 행위 그 자체가 즐거웠기 때문에 별다른 감상을 남길 만한 이야기가 없는 듯하다.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이 작품이 발표된 것이 1985년으로 무려 36년 전인데, 작품을 읽다보면 스마트폰이 없는 것만 빼면 지금과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서술이 어찌나 세련되었는지. 한편으로는 책을 읽지 않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하루키의 여러 작품들 중 &#x27;마이너한 축&#x27;에 속하는 &#60;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62;는 쉽게 잊혀질 것이란 것에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작품이 쓰여진 지 36년이 지.......

2021.6.1 태수는 도련님-도대체 [내부링크]

&#60;태수는 도련님&#62;은 도대체 작가가 네이버 포스트에서 연재를 했던 동명의 시리즈 웹툰을 책으로 출간한 작품이다. 도대체 작가가 &#x27;태수&#x27; 라는 개를 키우게 되며 겪는 여러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 낸 웹툰이다. 이 책은 단순히 웹툰만 있었던 원작에다가 짧은 수필을 추가한 형태인데, 도대체 작가 특유의 가볍고 경쾌한 느낌을 잘 살아있어 부담 없이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다만 책을 읽으며 개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과 개를 키우기 싫다는 생각이 동시에 드는 묘한 책이었다. 개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은 평소에 내가 개에 대해 가지는 좋은 감정 + 책에서 보이는 태수의 여러 모습들을 보며 들었다. 반면 개를 키우기 싫다.......

5월 27일 일상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글 작성하고 있는 오늘(5.28) 휴가여서 집에서 실내 사이클 타면서 글을 대충 쓰고 있다. 부모님이 서울 오시기로 하여 (이사온 것도 구경하실 겸) 곧 외출할 예정이다. 지금은 비가 오고 있는데 오전 중에 슬슬 그친다고 한다.

5월 26일 일상 : 소비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얼마 전 문득 든 생각 중 하나. &#34;소비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34; 삶에는 여러 형태가 있다. 요즘은 특히 책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 다양해진 삶의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더욱 쉽게 만날 수 있게 되었는데, 그 중 &#x27;극단적으로 소비를 줄여서 생활하는 것&#x27; 에 흥미를 느낀 적이 있다. 최근에 각종 투자 붐이 (부동산, 주식, 코인 등등) 일어나면서 한국에 천민자본주의는 더 심해져서 그런 게 아니었을까? 내가 생각하는 소비하지 않는 삶의 모습은 몇 가지가 있다. 우선은 종교인. 천주교 사제나 수녀, 수사 / 혹은 불교의 스님 같은 사람들 말이다. 물론 그들도 엄연한 사회의 구성원이다.(천주교 사제들은.......

5월 23일 일상 : 여행만큼이나 좋았던 일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15,000원을 벌기 위한 여정을 다시 시작한다. 지난 주에는 이틀 휴가를 내어 연천에 다녀왔다. (19~21) 공휴일을 끼고 5일을 쉬었는데, 오랜만에 회사에 길게 나가지 않았다. 연천은 기대보다 훨씬 좋았다. 해외 여행만 좋아하고 국내 여행은 다소 무시하던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낯설고 멋진 풍경을 보는 것도 오랜만이었다. 한편 연천을 돌아다니는 동안 어린 시절을 자주 생각했다. 내가 태어나 20살이 조금 넘는 동안 살았던 집도 연천만큼이나 시골이었다. 버스도 자주 다니지 않고 막차 시간도 일러서 초 ~ 중 ~ 고 시절에는 시내에 사는 아이들을 무척 부러워했었다. 친구들과 놀다가 집에 갈때 친구들은 걸어서 집에.......

5월 24일 일상 : 출퇴근길 앉을 확률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이사 오기 전에는 2호선 &#62; 3호선을 타고 출퇴근을 했었는데, 출퇴근을 하는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출퇴근 길에 앉아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끔찍한 2호선...) 이사를 오고 나서는 3호선만 타면 되기 때문에 지하철에서 앉아 오는 일이 더 이상 불가능하지 않게 되었다. [출근길 앉을 확률] 한달 여간 출퇴근을 해보니 출근길에 앉을 확률은 대략 50%정도가 된다. 타는 역에는 사람이 많으나 2~3정거장을 지나며 사람들이 많이 타고 내리고, 그 과정에서 운이 좋은 경우는 앉아서 올 수 있다. 이 확률을 높여보기 위해 매일 다른 칸에 타보고 있는데, 현재는 8-4번이 가장 확률이 높은 것 같다. [퇴근길 앉을 확률] 퇴근.......

2021.5.24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1-무라카미 하루키 [내부링크]

얼마 전 불현듯 이 책이 읽고 싶어졌다. 본가에 사두긴 했지만 작년에(2020년) 신판도 나왔다고 하기에 다시 구입할까 고민하던 중, 집 근처 도서관에 회원 등록을 하러 갔고, 간 김에 빌려 읽었다. &#60;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62;는 내가 가장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이었다. &#x27;가장 좋아한다고 생각했던&#x27; 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이 책을 마지막으로 읽은 것이 너무 오래 전이었기 때문이다. 리뷰를 쓰며 찾아보니 나는 이 책을 총 3번 읽었었다. (2003년, 2004년, 2006년) 가장 마지막으로 읽은 것도 15년도 더 되었다 보니 책에 대한 대략적인 이미지 말고는 잘 기억나는 것이 없었다. 그래서 저렇게 표.......

5월 25일 일상 : 시계 분실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퇴근길에 지하철을 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 한 대를 보내고 다음 것을 타면 앉아 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에 다음 지하철을 탔는데, 오히려 사람이 더 많았다. (당연히 앉지도 못했고) 그러다 내릴 역이 되었는데 사람들은 계속 많아서 사람들 사이를 겨우겨우 뚫고 내렸다. 그러고나서 집에 와서 아내와 산책을 나갔다 시계를 봤는데, 시계가 없어진 것이었다. 아래 사진과 같은 스마트워치를 차고 다녔는데 손목에는 시계 없이 스트랩만 덜렁 끼워져 있었다. 아마 만원 지하철에서 사람들 사이를 뚫고 지나가다보니 시계가 쓸려서 워치 알맹이 부분만 쏙 빠져나간 것 같았다. 다행이라면 다행인 점은 저 모델 자체가 별.......

[오랜만에 천주교] 각 나라별 평화의 인사 [내부링크]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여러 번 성당에 가서 미사에 참여(?)를 해 보았다. 미사에 처음 가보는 것은 아니었으나 당시에는 신자도 아니었고, 천주교에 대해 아는 것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뭐가 뭔지도 모르고 참여를 해서 솔직히 지루한 마음이 컸다. 다만 미사의 예식 중 &#x27;평화의 인사&#x27; 만큼은 정말 좋았다.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과 서로의 평화를 빌어주는 인사를 한다는 행위는 산티아고 순례길의 정수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 스페인의 평화의 인사는 기도손을 하고 고개숙여 절을 하는 (&#34;평화를 빕니다&#34;라고 말하며) 한국의 방식과는 조금 달랐다. 신자들은 서로 악수를 하며 서로의 평활를 나눴다. 더불어 스페인.......

2021.5.13 아무튼, 예능-복길 [내부링크]

&#60;아무튼, 예능&#62;의 저자 복길님에 대해 알게 된 것은, 그를 알게 된 다른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트위터에서였다. 방송 관련 시상식 화면 캡처와 그것을 품평하는 광기어린 문장들이 리트윗을 타고 내 타임라인에까지 날아왔고, 그 위트있는 말들에 매력을 느껴 나도 복길님을 팔로우했다. 그의 트윗들은 언제나 재치있고 재미있었는데, 그 소재는 대부분 방송과 관련 있는 것들이었다. 그래서 그가 &#60;아무튼, 예능&#62; 이라는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이 책이 읽고 싶었고, 드디어 읽게 되었다. 이 책에 대한 나의 감상을 말하자면 30%의 만족이었다. 이는 별 10개 만점에 3개짜리 책이었다는 것은 아니다. 사.......

20210511 [내부링크]

최근 관절수술전문병원에 입원하신 시어머니 병문안을 갔다. 어머니 침대 발치에서 내게 빌린 &#x27;소설&#x27;을 읽는 시누를 봤다. 공용 냉장고를 여닫을 때마다 김치 냄새가 나고, 환자 대부분이 노인이라 휴대전화 벨소리가 지나치게 큰 6인실 병실에서. 방문 목사의 기도 소리와 텔레비전 소음, 환자들의 응석과 시기 속에서 시누는 &#x27;형부와 처제의 치명적인 사랑&#x27;을 그린 소설을 읽고 있었다. 그런데 걱정한 것과 달리 그 모습을 보자 이상하게 좀 안심이 됐다. 병실에서 누군가를 돌보는 게 얼마나 어렵고 고된 일인지 알아. 형광등을 켜고 끄는 일조차 내 마음대로 못 하는 공용공간에서 가장 그리운 게 사생활임을 알아 그랬.......

2021.5.11 잊기 좋은 이름-김애란 [내부링크]

&#60;잊기 좋은 이름&#62;은 김애란이 처음 출간한 산문집이다. 이전에 읽던 책과 다음에 읽을 책 사이에 가볍게 읽을 만한 책이 없을까해서 찾다가 김애란의 이름을 발견하였고, 소설이 아닌 산문이라하여 가볍게 읽을 마음으로 집어 들었다. 김애란의 소설들을 처음 읽기 시작했던 2006~2007년 무렵만 해도 김애란에 대한 평가는 &#x27;떠오르는 신예&#x27; 였다. 멋진 글솜씨에 반해서 몇 권쯤 그의 소설을 읽었고, 거기에 더해 같은 충남(서산) 출신이라는 것에 대한 막연한 내적 친밀감을 느꼈던 적도 있었다. 시간이 흐르고 나는 소설을 거의 읽지 않는 사람이 되었고, 오랜만에 다시 찾아 본 된 된 김애란은 한국의 모든 문학상이라는 문학.......

2021.4.30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김혼비 [내부링크]

지난 번 김혼비 작가의 &#60;아무튼, 술&#62;을 읽고 나서 &#x27;글맛&#x27; 에 대한 감상을 적은 바 있다. 김혼비 작가가 쓰는 글에 담긴 뛰어난 &#x27;글맛&#x27;은 그것 하나만으로도 그의 책을 읽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여기에 &#x27;여자 축구&#x27; 라는 다소 생소하지만 흥미가 돋는 소재까지 추가되었다면? &#60;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62;는 오히려 재미없는 책이기 힘들어진다. 개인적으로는 &#x27;대한민국 남자&#x27; 라는 이미지에 맞지 않게 축구를 하는 것도, 보는 것도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 (월드컵도 보지 않을 정도) 성격 상 단체 운동이 맞지 않는 부분도 있어서 자의로 축구를 해본 적은 거의 없다. (타의.......

5월 1일 일상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블로그에서 돈준다니 오랜만에 이웃들이 우르르 돌아와 글쓰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고 반갑다. 오늘은 삼청동까지 걸어가서 브런치 먹고 명동과 창덕궁을 거쳐 집에 돌아왔다. 오늘 하루 2.3만보나 걸었다. 원래 일 1-2만보는 우습게 걸었는데 코로나 시작되고 외출도 잘 못하고, 작년엔 운동하다 넘어져 팔까지 부러지고 나니 운동도 줄여서 최근 몇달은 일 1만보만 겨우 채우는 정도였다. 그러다 최근 이사오고 나서는 아내와 산책을 자주 하다보니 걸음수가 확 늘어서 좋다. 다만 운동하는 건 좋지만 늘 산책하다 빵같은 걸 자주 사먹다보니 체중은 그대로이다.

5월 2일 일상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요즘은 끝없는 산책의 연속이다. 걷고 걷고 또 걷고.

비알레띠 모카포트 구입 & 사용 후기 [내부링크]

직장생활을 시작하기 전까지 (29살) 커피를 잘 마시지 않았다. 별다른 이유는 없었고, 커피를 마시면 잠이 잘 오지 않았기 때문에 안 먹었다. 재밌게도 커피를 마시지 않던 시기에 바리스타 자격증도 따고 카페에서 일도 해 보았다. 하지만 일하면서 아주 드물게 커피를 마실 때마다 잠을 잘 못자서 커피는 여전히 잘 마시지 않았다. 그러다 직장생활 (사무직) 을 하기 시작하며 졸음을 쫓기 위해 믹스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 마셔 버릇하니 잠도 잘 왔다. 커피를 마시기 시작하니 카페에 가는 일도 즐거워졌다. 그 전까지는 카페에 자주 가지도 않았고, 가도 무얼 마실지 고민만 오래 했다. 프라푸치노, 스무디 종류의 음료는 너무 양도 많고.......

4월 30일 일상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네이버 페이 16000원을 벌기 위한 여정 시작. 관악에서 종로로 이사오고 든 아쉬운 점 중 하나. 길냥이가 적다는 것이다. 관악은 길냥이도 많고 돌봐주는 사람도 많았는데 종로는 길냥이 자체가 적어서 돌봐주는 사람들도 적다. 최근 슈퍼 앞에서 길냥이 집을 발견하고 출퇴근길마다 냥이가 있나 보며 지나간다. 3번 정도 보았는데 2번은 다른 사람이 구경 중이라 가까이 가지 못하고 1번은 저렇게 멀리서 사진을 찍었다. 저 녀석은 사람을 낯설어하는 눈치다. 가까이 가니 도망감...섭...섭...

미로 무선선풍기 MF01 구입 후기 [내부링크]

날이 점점 더워져 선풍기를 꺼내 쓰기 시작했다. 에어컨이 있지만, 에어컨이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을 선풍기가 채워준다고 생각해 선풍기를 꼭 쓰고 있는데, 얼마 전 아내가 선풍기가 너무 못생겼다고 예쁜 선풍기를 새로 사라고 하였다. 그래서 기존에 쓰던 선풍기는 당근마켓에 팔려고 올렸고, 대신 미로 무선선풍기 MF01을 구매하였다. 가격이 좀 있는 편인데, 처음엔 디자인이 예쁜 선풍기 (대체로 7~8만원선) 에서 무선도 되는 선풍기를 찾다보니 미로 무선선풍기를 사게 되었다. 현재 상황에서 선택할만한 적당한 가격의 무선 선풍기는 샤오미 선풍기 혹은 미로 무선선풍기 정도였고, 가격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데 배터리 용량이 훨씬 큰.......

2021.4.26 지식의 착각-스티븐 슬로먼, 필립 페른백 [내부링크]

&#60;지식의 착각&#62;은 읽기 편한 책은 아니다. 그래서 1달 정도 걸려서 겨우 읽었는데, 읽기 힘든 것과는 별개로 최근 읽었던 책들 중 가장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우리가 &#x27;안다know&#x27; 고 생각하는 것은 얼마나 불안정한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예를 들어 물리학에 &#x27;ABC 법칙&#x27;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가정해보자. 나는 그것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다. 만약 누군가가 나에게 ABC 법칙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에 대해 0~10 사이의 수치로 스스로 판단해보게 한다면 나는 0으로 대답할 것이다. 반면 내가 자가진단을 하기 전 뉴스 단신으로 &#x27;하버드대 연구팀은 ABC 법칙의 원리.......

#3. 외벽 단열 (곰팡이 제거 및 단열 시공 전문 업체 힐더홈) [내부링크]

[곰팡이 제거 및 단열 시공] 이 집을 계약하고 나서 가장 걱정이 되었던 부분은 단열이었다. 샤시도 너무 허접하고, 전에 살던 분의 잘못인지 모르겠으나 작은 방의 경우 곰팡이가 심하게 일어나 있던 상황. 그거에 더해 물이 아래로 떨어진 것 같은 얼룩도 남아 있었다. 빌라 최상층(4층)이다보니 옥상 방수가 잘못되어 누수가 생긴 것이 아닐까 걱정되는 마음도 있었기 때문에 여러 업체를 불러 단열 및 누수에 대한 진단을 받았다. 더불어 베란다 부분도 곰팡이가 심하고 천장에 페인트 칠도 잔뜩 벗겨진 상황. 페인트가 단순 부식되어 벗겨지기도 했지만 습기를 가득 머금고 있기도 하여 여러모로 걱정이 많이 되었다. 단열의 경우는 건물 외.......

#4. 도배 & 장판 후기 및 비용 [내부링크]

[셀프 도배지 제거] 단열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도배 &#38; 장판 시공에 들어가기로 했다. 계약은 물론 실제 도배 2~3주 전에는 해야 원하는 일정에 맞추어 진행이 가능하다. 계약을 우선 하고 나서 벽에 붙어 있던 도배지를 셀프로 제거했다. 사실 도배를 하는 데 있어서 기존 도배지를 제거하냐 제거하지 않냐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의 여지가 있다. 도배지 1~2겹은 오히려 단열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있고, 도배 작업자들이 도배를 더 수월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도 한다. 하지만 단열 작업을 하면서 도배지 뜯어낸 곳을 보아하니 이 집은 처음 지어졌을 때의 도배지가 여전히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려 20년의 세월이 쌓인 도.......

매드맥스:분노의도로(2015) [내부링크]

이 재밌는 것을 이제야 보다니... 하나의 창작물(픽션)이 가지고 있는 세계관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잘 보여준 작품.

#2. 셀프 시공 (전등 교체, 경첩 교체, 문고리 교체, 페인트 칠하기) [내부링크]

[셀프 시공] 예산을 최대한 아껴도 2천만원이 넘어갈 것으로 보였기 때문에 현재 살고 있는 전세집에 들어올 때 했던 셀프로 가능한 시공들은 직접 하기로 하였다. 역시 경험이 최고인 게 한 번 해본 것들이라 크게 걱정되거나 겁나지 않았다. 다만 회사를 다니며 해야 했기 때문에 주말마다 조금씩 하는 부분이 답답했을 뿐이다. 여유가 있었다면 좀 더 시간을 내서 더욱 보기 좋게 만들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살짝 남는다. [페인트 칠하기] 기존에 구매해봤던 베어페인트 (저광) 를 동일하게 사서 문틀, 문 등 조금 지저분해 진 부분에 페인트 칠을 다시 하였다. 기존에 흰 페인트가 발라져 있던 부분에 하는 것이라서 사실 크게 품이 들.......

#0. 빌라 인테리어, 리모델링 계획 [내부링크]

[주택 구입] 작년 11월, 인왕산 자락이 보이는 멋진 거실 뷰에 반해 주택 매매 계약을 하였다. 과정을 면밀히 살펴보면 집을 구하는 과정이 마냥 순탄하지만은 않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대체로는 수월했던 것 같다. 계약 후 잔금일인 올해 3월 초까지 자금 마련을 위한 고민과 대출을 진행하였고, 역시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있긴 했지만 그럭저럭 수월하게 잔금을 치를 수 있었다. 잔금을 치른 후 집을 잘 살펴보는데 아무래도 수리할 부분이 생각보다 더욱 많았다. 지은 지 20년이 넘은 빌라라는 것, 집을 구할 때 본 것이 잠깐뿐이었던 점, 짐을 빼고 나니 집의 민낯이 더욱 잘 드러나는 점, 오래 살 곳이라고 생각하니 더 잘 수리해야겠.......

#1. 샤시 교체 (단열, 비용) [내부링크]

[리모델링 순서] 리모델링을 준비하며 작업 공정에 대해서도 많이 찾아보고 물어보았다. 중간 순서에 대한 의견은 있었지만 정석에 따르면 처음은 샤시로, 끝은 도배, 장판으로 마무리하라는 얘기는 동일했다. 그래서 샤시부터 즉시 시작하기로 했다. [단열이 최우선] 상태가 가장 좋지 않았던 방인데 물이 흘러내린 자국 + 곰팡이가 가득했다. 그 이전에 옷방으로 쓰던 곳인데, 옷이 앞에 있는 데다가 습기 관리도 전혀 되지 않아 곰팡이가 저렇게 심하게 핀 것이었다. 다행히 진단 결과 누수(물이 샌 것)가 아니라 단열 문제라는 얘기를 들었고, 단열 부분을 철저히 보완하기로 했다. 더불어 기존 샤시 자체가 너무 낡고 디자인도 구렸다. 이전.......

더 브레이브(2011) [내부링크]

나 어쩌면 코엔 형제의 팬일지도? 원작(소설)이 읽고 싶어지는 멋진 영화.

아이유-lilac [내부링크]

1. 라일락 2. Flu 3. Coin 4. 봄 안녕 봄 5. Celebrity 6. 돌림노래 (Feat. DEAN) 7. 빈 컵 (Empty Cup) 8. 아이와 나의 바다 9. 어푸 (Ah puh) 10. 에필로그 아이유는 신이고 전설이다.

카우보이의 노래(2018) [내부링크]

잘 쓴 단편 소설집을 읽는 기분이었다.

#안전농업덕분에 챌린지 [내부링크]

집근처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봐 왔습니다. 우리 건강을 책임지는 농축산물을 구매하였어요. (대파) 국내산 파라 그런지 정말 싱싱하더군요. 너무 싱싱해서 써는 동안 매워서 혼났습니다 ㅠㅠ #안전농업덕분에 #NH농협생명 #안전농업 #안전농업덕분에챌린지

야광토끼-kosmos [내부링크]

1. Call You 2. Just The Way You Are 3. 아파트 천국 4. Twilight 5. Let Me Be The One 6. IDK 7. Bloom 8. 그저 가만히 앉아서 9. Kosmos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내가 듣기에 야광토끼는 늘 대중적인 음악을 해왔다고 생각하고, 늘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훨씬 더 좋은 평가를 받아도 부족함이 없는 멋진 뮤지션.

2021.3.21 우리 도시 예찬-김진애 [내부링크]

&#60;우리 도시 예찬&#62;은 예능 프로그램 &#x27;알쓸신잡&#x27;에 게스트로 나와 유명해진 도시 전문가 김진애 작가가 2003년에 출간한 동명의 도서를 복간한 책이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x27;도시&#x27;에 대한 관심 때문이었다. 사실 나의 도시 생활은 대략 12년차 정도로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시골에서 나고 자라고 군대에 다녀 온 24살에 대학 근처에서 자취를 시작하며 처음으로 도시 생활을 시작했으니, 도시생활은 꼭 12년이 되었다. 도시에서의 생활은 시작부터 좋았다. 그동안 어떻게 시골에서 살았는지 스스로 의문을 품을 정도로 익명성, 편의성, 개인주의 등 도시의 여러 요소들이 좋았다. 도시의 정수라 부를만한 서울 생활.......

인턴(2015) [내부링크]

초반 : 뻔하지만 재밌다 후반 : ????? 이상할 정도로 용두사미했다. 각본가를 주깁시다.

2021.3.7 숨-테드 창 [내부링크]

장르문학에 관심이 있는 편이다보니 테드 창의 &#60;당신 인생의 이야기&#62; 가 출간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읽었던 기억이 있다. (2004년) 그리고 상당한 과작으로 유명한 테드 창의 두 번째 소설접 &#60;숨&#62;이 15년만에 출간이 되었다고 구입을 하게 됐다. 구입하게 된 계기는 역시 영화 &#x27;컨택트&#x27; 덕분이었다. 작년 6월경 넥플릭스에서 &#x27;컨택트&#x27;를 보았고,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리고 자연스레 오랜만에 테드 창을 찾아보았고, 그의 두 번째 소설집이 출간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즉시 책을 구입했다. 하지만 그 책을 다 읽게 된 것은 반 년도 넘게 지난 어제였다. 테드 창의 글을 읽는 일은.......

katie-our time is blue [내부링크]

1. Classic 2. Our Time 3. Blue (Ft. Leven Kali) 4. Faux 5. Teach a man 6. Lullaby 목소리는 악기입니다.

기리보이-9컷 [내부링크]

1. 사랑이었나봐 2. 술없이는아무것도못하는놈 (With THAMA) 3. 휴지 4. 내자리 (With Zion.T) 5. 인터루드 6. 찰칵 7. 연기 (With 헤이즈) 8. 라식 9. 우리서로사랑하지는말자 성공의 비결? 꾸준함이죠.

2021.2.28 주식 공부 5일 완성-박민수 [내부링크]

주식 공부를 마침 하고 싶던 차에 침투부에 최고민수 천재민수 박민수 (샌드타이거샤크) 작가가 나와 자신이 쓴 책과 주식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가는 모습이 인상깊어 그가 쓴 책 &#60;주식 공부 5일 완성&#62;을 사서 읽어 보았다. 이 책에는 박민수 작가가 주식을 시작하게 된 개인적인 이야기부터, 주식의 기본 개념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올바른 투자 방법까지 다양하게 써 있었다. 사실 주식이라는 분야에 대해 아는 게 아예 없다 싶어서 읽으면서도 100퍼센트 이해가 되지는 않았으나 배우는 마음으로 새로운 개념을 익혀보려 노력했다. 투자 방법에 대한 부분도 정석적인 면이 있기에 맘에 들었.......

백예린-tellusboutyourself [내부링크]

1. Lovegame 2. You&#x27;re so lonely now, so you need me back by your side again 3. I am not your ocean anymore 4. Hall&#38;Oates 5. Ms. Delicate 6. Interlude 7. Loner 8. “HOMESWEETHOME” 9. Loveless 10. Hate you 11. 0415 12. I&#x27;ll be your family! 13. I&#x27;m in love 14. Bubbles&#38;Mushrooms 최고의 아티스트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일은 정말 멋지다. (솔직히 이전 앨범들보단 아쉽긴 했지만)

백예린-tellusboutyourself remixes [내부링크]

1. Lovegame (Kimhanjoo Remix) 2. Bubbles&#38;Mushrooms (FRNK Remix) 3. “HOMESWEETHOME” (윤석철 Remix) 4. Hall&#38;Oates (구름 Remix) 5. I am not your ocean anymore (glowingdog Remix) 6. 0415 (KIRARA Remix) 좋은 나쁘든 우선 듣고 보는 백예린의 새 앨범.

death cab for cutie-the georgia E.P. [내부링크]

1. Waterfalls (TLC Cover) 2. King of Carrot Flowers Pt. 1 (Neutral Milk Hotel Cover) 3. Fall On Me (R.E.M. Cover) 4. Flirted With You All My Life (Vic Chesnutt Cover) 5. Metal Heart (Cat Power Cover) 솔직히 PLANS 이후 앨범은 &#34;딱&#34; 취향은 아니어서 조금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the blue EP 부터는 연속으로 꼭 마음에 든다. 다음 정규 앨범을 기대해본다.

new order-power, corruption and lies [내부링크]

1. Age of Consent 2. We All Stand 3. The Village 4. 5 8 6 5. Your Silent Face 6. Ultraviolence 7. Ecstasy 8. Leave Me Alone 조이 디비전은 몇 번을 시도해도 잘 못 듣겠던데 뉴 오더는 처음부터 아주 좋았다.

2021.2.1 뭐든 다 배달합니다-김하영 [내부링크]

지난 달 휴대전화를 바꾸었는데, 값비싼 요금제를 6개월간 사용해야만 한다. 비싼 요금제를 쓰는 만큼 무료 부가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전자책 사이트의 구독권이었다. 그것을 잘 사용해보려 해당 사이트에서 볼만한 책이 있을까 훑어보다가 이 책 &#60;뭐든 다 배달합니다&#62;를 발견했고, 읽기 시작했다. 책 소개부터 아주 흥미로워서 읽게 됐는데, 기자 출신의 저자가 &#x27;직접&#x27; 각종 배달 관련 일을 체험해보고 (쿠팡 물류센터, 배민 커넥트, 카카오 대리기사) 그 경험을 생생히 기록한 책이었다. 기자 출신으로 관련된 일을 하고 있던 김하영 작가는 쿠팡, 카카오, 배민 등과 같은 &#x27;플랫폼 노동&#x27;이 한국 사.......

빈티지 카세트 레코더 GPX C620 [내부링크]

지난 달 카세트 레코더에 갑자기 심하게 꽂혀서 파나소닉 내쇼날 RQ-341을 구입한 바 있다. 당시 꽂혔을 때 이베이에서도 카세트 레코더를 1개 더 샀었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 어제 도착~! 1월 24일 구매를 하였고, 미국 앨라배마 개즈던에서부터 먼 거리를 날아 2월 2일에 도착하였다. 택배 송장. 이베이 소개에서 봤을 때 박스 포함 &#x27;미개봉 신품&#x27; 이라고 써 있어서 큰 기대를 했는데, 막상 까보니 &#x27;미개봉 신품&#x27; 까진 아닌 듯했다. 물론 상태는 미개봉 신품에 가깝게 엄청 좋았음. 박스 상태도 이 정도면 아주 좋다고 생각. 구글링을 좀 해보니 출시년도가 1990년으로 &#x27;추정&#x27; 되는데, 30년 전에 출시된 상품 치.......

2021.2.11 개인주의자 선언-문유석 [내부링크]

판사와 작가 모두로 잘 알려진 문유석 작가의 책을 처음으로 읽어보았다. &#60;개인주의자 선언&#62;이라는 제목만 보았을 때는 한국이라는 집단주의에 환장한 나라에서 자신 안의 &#x27;개인주의&#x27;를 발견하게 된 작가의 고난이 가득한 책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이 책을 읽고 나니 이 책은 오히려 부제 &#x27;판사 문유석의 일상유감&#x27; 이 더 잘 어울리는 책이었다. 초반부 책의 흐름은 제목을 그대로 따라간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크게 재미있거나 공감이 되지 않았다. 작가는 학창시절 노는 것을 좋아하고 공부도 요령있게 했다는 둥의 이야기를 잔뜩 풀어 놓는데, 서울대 출신의 판사가 이런 얘기를 해봐야 그닥 공감이 되.......

boygenius-boygenius(EP) [내부링크]

1. Bite the Hand 2. Me &#38; My Dog 3. Souvenir 4. Stay Down 5. Salt in the Wound 6. Ketchum, ID 넘 좋다...

2020.12.21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김초엽 [내부링크]

점차 줄어들어가는 한국 문학 (소설) 시장과 그 안에서 더 작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장르문학. 그리고 그 안에서 또 나누고 나눠야 겨우 나오는 SF라는 분야가 있다. 그러한 장르에서 김초엽 작가의 &#60;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62;이 SF 소설책으로는 이례적으로 10만부가 넘게 팔렸다고 하여 놀랍고 흥미로워 나도 읽어보았다. 책을 다 읽고 독후감을 쓰기에 앞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나무위키에 해당 항목을 찾아보는데, 작가와 책은 물론 단편 소설별로 항목이 별도 형성되어 정리가 잘 되어 있었다. SF라는 분야에 대한 마니아가 많다는 것, 그리고 그 마니아들이 오랜만에 나타난 이 &#34;제대로 된 SF&#34;에 얼마나 열광.......

2021.1.12 그거 봤어?-김학준 [내부링크]

이 책을 고르게 된 이유는 철저히 작가 때문이었다. &#60;그거 봤어?&#62;의 작가는 와썹맨, 워크맨 등을 기획한 것으로 유명한 JTBC의 김학준CP 인데, 와썹맨, 워크맨은 최근 몇 년 새 유튜브 콘텐츠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이었다. 그것을 기획한 사람이 쓴 책이라는 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고 싶어졌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느낀 감상은 그리 좋지 않았다. 내가 궁금한 것은 디지털 콘텐츠가 방송가에 &#x27;대세&#x27;가 아니던 시절에 새로운 시장에 뛰어들어 직접 겪고 느낀 것들에 대한 경험이었다. 선구자로서의 시행착오, 그리고 가장 성공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과정에 생긴 이야기들이 궁금했다. 물론 이 책에 그런 내용이 없.......

2021.1.19 아무튼, 술-김혼비 [내부링크]

&#60;아무튼, 술&#62; 첫 페이지를 읽는 순간부터 &#x27;글맛&#x27; 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단 한 페이지 안에서 김혼비 작가는 자신이 가진 글의 매력을 집약적으로 발산했고, 그 글은 &#x27;읽는 맛&#x27;이 있었다. 바로 직전에 읽었던 책이 (김학준 작가의 &#60;그거 봤어?&#62;) 특히 &#x27;글빨&#x27;이 떨어지는 글이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그 대비효과는 극적이기까지 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우리의 생김새, 옷입는 스타일과 같은 외형적인 부분에는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가 드러난다. 어떤 브랜드, 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는지에서 우리는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를 가늠해본다. 내적인 부분 또한 마찬가지이다. 말투와 자주 쓰는 단어.......

2021.1.21 허영만의 3천만원-허영만 [내부링크]

요즘 부쩍 투자에 관심이 많아져 이런 저런 분야에 지식을 얻기 위해 유튜브도 보고, 이렇게 관련 책도 찾아보고 있다. 그 중 주식에도 역시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어떤 전자책을 읽을지 이리저리 찾아보다 만화로 된 &#60;허영만의 3천만원&#62; 1~2권을 읽었다. 이 책은 허영만 작가가 연재하던 웹툰을 책으로 엮어 출판한 것인데, 직접 &#x27;자신의 돈 3천만원&#x27;을 투자해 주식을 운영하며 한 경험을 담고 있다. 허영만 작가도 이 만화를 그리기 전까지 직접적으로 주식에 투자를 해본 적은 없다고 한다. 그러다 자신이 직접 주식에 투자를 해서 체험을 하는 만화를 구상하였고, 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시작한다. 주식을 아예 모르는 자.......

너무 저기한 저기 [내부링크]

충남 공주에서 나고 자라 30여년 가까이 충남-대전 지역에서 거주한 사람으로서 늘 &#x27;충남사투리란 무엇인가?&#x27; 에 대한 근원적인 의문이 있었다. 운 좋게도(?) 마침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방언학 등 사투리 관련 여러 수업을 들을 기회가 생겼다. 언어학 관련 수업 중간에 교수님께 표준어와는 다른 충남 사투리의 결정적 차이에 대해 질문한 적도 있었다. 교수님은 일부 단어나 형태소의 차이 말고, 모음의 개수나 발음 시 입을 벌리는 정도의 차이 등의 언어학적인 답변을 해주셨다. 나름대로 이성적 이해를 할 수 있었지만, 속 시원한 해답을 얻은 기분은 아니었다. 충남 사투리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모든 동사의 종결 어.......

빈티지 카세트 레코더 파나소닉 내쇼날 RQ-341 [내부링크]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특정 기기에 욕심을 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특히 스트리밍을 통해 음악을 드는 것 이상으로 소장용 CD나 바이닐(LP)을 구입하지도 않았다. (20대 초반에 실제 듣는 용도로 CD를 산 적은 있음) 그러다 얼마 전 갑자기 카세트 레코더에 심하게 빠져버렸다. 빠지게 된 계기는 우연히 오아시스의 카세트 테이프 모음이라는 사진을 보고나서 부터였다. 내 10대와 20대는 카세트 테이프, CD, MD, MP3, 스마트폰 등이 아주 복잡하게 혼재된 시기였다. 그 시기 중 일정 시기에 카세트 테이프를 많이 들었던 추억이 있었다. 1. 고등학교 시절 인디 음악에 한창 빠지기 시작한 시기였다. 사춘기 시절에 남들이 잘 듣.......

gorillaz-song machine, season one : strange timez (deluxe) [내부링크]

1Strange Timez (Feat. Robert Smith) 2 The Valley of The Pagans (Feat. Beck) 3. The Lost Chord (Feat. Leee John) 4. Pac-Man (Feat. ScHoolboy Q) 5. Chalk Tablet Towers (Feat. St Vincent) 6. The Pink Phantom (Feat. Elton John &#38; 6LACK) 7. Aries (Feat. Peter Hook &#38; Georgia) 8. Friday 13th (Feat. Octavian) 9. Dead Butterflies (Feat. Kano &#38; Roxani Arias) 10. Desole (Feat. Fatoumata Diawara) (Extended Ver.) 11. Momentary Bliss (Feat. slowthai &#38; Slaves) 12. Opium (Feat. EARTHGANG) 13. Simplicity (Feat. Joan As Police Woman) 14. Severed Head (Feat. Goldlink &#38; Unknown Mortal Orchestra.......

염따-살아숨셔3 [내부링크]

1. Role Model 2. 하나두 (Feat. Zion.T) 3. 지난밤 (Feat. K.vsh) 4. PEEP PEEP PEEP (Feat. 기린) 5. 아야 6. 그녀와 나의 느와르 7. 트루먼쇼 8. 존시나 (Feat. Northfacegawd &#38; JUSTHIS &#38; 래원) 9. Daytona 10. BENTLEY 1.5 성인지 감수성은 아주 부족하지만, 진솔함이라는 면에서는 여전히 멋진 염따.

2020.12.5 아무튼, 떡볶이-요조 [내부링크]

올해 하반기엔 바쁘다 뭐다 핑계로 책을 거의 읽지 않아 (사실 책읽던 시간에 유튜브를 봄) 12월에는 막판 스퍼트로 책을 다시 읽어볼 생각을 했다. 첫 책으로는 좀 가벼운 걸로 시작하고 싶어 요조의 &#60;아무튼, 떡볶이&#62;를 집어들었다. &#60;아무튼&#62; 시리즈를 읽은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다른 책들을 읽어보지 않아 확실하진 않으나) 이 시리즈는 그냥 하나의 소재에 대해서라면 아무렇게나 쓴 글을 모아서 냈다는 것을 짐작하게 해주었다. &#60;아무튼, 떡볶이&#62;는 작가 요조가 떡볶이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가볍게 풀어낸 에세이다. 평소 요조가 말도 잘하고 글도 잘쓴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 역시 기대대로 술술 읽혔다. 하지만 글.......

2020.12.6 2인조-이석원 [내부링크]

이석원 작가의 신간이자 5번째 책인 &#60;2인조&#62;를 예약구매하여 구입하였고, 받고 나서 빠르게 읽어보았다. 이석원 작가는 언니네이발관 시절부터 너무나도 좋아하는 사람이어서 그런지, 그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평가가 잘 되지 않는다. 그가 쓰는 글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 쓴 짧은 푸념부터, 이렇게 한 권의 책의 형태로 나오는 글까지 다 좋아하는 편이다. 이 책의 출간도 블로그를 통해서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고, 예약 판매가 시작하자마자 구매를 하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연히) 재미있게 읽었다. &#60;2인조&#62;는 구조상, 내용상 이석원 작가의 2019년을 담고 있다. (목차부터 1월~12월) 나는 블로그를 통해 그의 일상을 지속.......

2020.12.15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이선미 [내부링크]

나이가 들수록 투자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있다. 직장인 치고 올해 회사에서 부동산 이야기와 주식 이야기를 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어떻게 돈을 벌고 모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언제나 큰 화두다. 그래서 경매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들을 공부하고 싶어 이 책을 사 보았다.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서 검색해 봤을 때 나온 베스트셀러여서 골라봤고, 입문용으로 괜찮아보였다. 이 책을 다 읽고 느낀 점은 정말 &#x27;입문용&#x27; 으로만 괜찮다는 것이다. 책에 소개된 경매에 대한 내용은 깊이가 부족하다. 경매의 기본적인 개념들을 &#x27;설명하는 경매입문론&#x27; 이라기보다는, &#x27;경매로 돈번 썰 푼다&#x27; 정도의 흥미 위주의 책.......

미노이-da da! [내부링크]

1. busy guy 2. sunbeam 3. DA DA! (Feat. pH-1) 4. see you 5. soft fur (Feat. SFC.JGR) 2000년대 초 &#x27;홍대인디&#x27; 카테고리의 업데이트.

크러쉬-with her [내부링크]

1. 놓아줘 (With 태연) 2. Tip Toe (With 이하이) 3. 춤 (With 이소라) 4. Step By Step (With 윤미래) 5. She Said (With BIBI) 짧지만 멋진 콘셉트 앨범

유튜브 '아나조' 님이 소개한 &lt;매일의 기분&gt; [내부링크]

유튜버 &#x27;아나조&#x27; 님께서 내 책 &#60;매일의 기분&#62;을 소개 &#38; 낭독하는 영상을 제작해주셨다. 별 거 아닌 책인데 이렇게 별도의 콘텐츠까지 만들어주는 것에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만든지 오래된 책이라 나도 읽은지가 오래되었는데, 다른 사람의 목소리로 듣는 내 글에서 은 조금 낯선 기분이 들었다.

제주도 여행 6일차 (제주 봄 뮤지엄 스테이 조식, 다정이네 김밥, 공산명월) [내부링크]

제주 봄 뮤지엄 스테이 : 조식 오후 1시 10분 비행기를 타고 김포로 돌아가는 날이다. 첫날과 비슷한 구성의 조식. 역시 빵이 아주 맛있다. 다정이네 김밥 서귀포의 가장 유명한 김밥집인 &#x27;오는정 김밥&#x27;은 사람이 너무 많아 옆이 있는 &#x27;다정이네&#x27;에 들러 점심으로 먹을 김밥을 샀다. &#x27;다정이네&#x27;도 사람이 꽤 많아 10~15분정도를 기다려 살 수 있었다. 다정이 김밥과 멸치 김밥 2줄. 멸치 김밥이 정말 맛있다. 공산명월 공항 근처의 공산명월 카페에 들러 제주도의 마지막 시간을 즐겼다. 인테리어가 멋지다. 오픈시간인 11시에 맞춰 갔음에도 이미 손님들이 있었다. 시그니처 메뉴를 시켰는데 모카 아인슈페너??? .......

제주도 여행 4일차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월정리 갈비밥 서귀포점,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 토마스 하우스, 귤밭상점, 제주 봄 뮤지엄 스테이, 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 [내부링크]

쉘터애월 : 이별~ ㅠ 어제 비가 왔으나 오늘은 비는 그치고 구름낀 날씨이다. 생각보다 꽤 쌀쌀한 편이다. 오늘은 쉘터애월을 떠나는 날이다. 총 5박의 일정에서 3박은 쉘터애월(민박) 2박은 호텔에서 자기로 하였다. 길냥이 치즈와 인사. 아침은 사장님이 직접 해주시는 음식으로 해결했다. 미처 사진을 찍지 못했으나 아주 맛있는 닭도리탕이었다. 퇴실 시간인 11시를 넘어서까지 수다를 떨다가 부랴부랴 짐을 싸서 나왔다. 머무르는 4일 동안 아침에 사장님과 수다 떠는 시간이 가장 즐거웠다. 또 올 날을 기다리며...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짐을 싸고 다음 숙소가 있는 서귀포 쪽으로 이동했다. 가는 길에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에 방문하였다.......

제주도 여행 5일차 (제주 봄 뮤지엄 스테이 조식, 서귀포 치유의 숲, 미래뷔페정식, 서귀다원, 용눈이오름, 바다는 안 보여요, 광치기해변, 웨이브) [내부링크]

제주 봄 뮤지엄 스테이 : 조식 제주 봄 뮤지엄 스테이의 첫날. 쉘터애월의 최대 장점이 사장님과의 교감이라면 이곳은 그냥 호텔같은 편안함이 최대 장점이다. 숙소 사방이 전면 유리로 되어 있어 뷰가 무척 좋다. 날씨도 좋았다. 조식도 아주 맛있었다. 특히 저 바게트 빵(?)이 대박이었다. 겉바속촉 엄청난 맛. 좋은 날씨에 여유롭게 즐기는 조식이 멋지다. 여유 즐기기~ 서귀포 치유의 숲 5일차 여행의 시작은 서귀포 치유의 숲이었다. 이곳은 성인 기준 입장료 1천원(1인)인데, 반드시 예약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다. 숲의 보호를 위해 제한된 인원만 받기 위함인데, 도착해서 보니 우리가 예약한 것은 전날이었다. (ㅠㅠ) 방문일을 착각한 것.......

제주도 여행 3일차 (항몽유적지 코스모스, 곱을락 순두부찌개, 오설록 티 뮤지엄,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사계생활, 해안도로, 수월봉, 성 김대건신부 제주표착기념관, 판포미인) [내부링크]

쉘터애월 아침 식사 오늘은 비소식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하늘도 흐리다. 다 합치면 제주도에 와본 게 6~7번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그동안 날씨가 아주 좋았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한여름이나 한겨울에 온 것이 대부분이었고, 가을이나 봄에 와본 것은 처음이었다. 그래서 &#x27;제주도의 아주 좋은 날씨&#x27;를 체험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랬는데 사흘만에 비가 온다니 괜히 섭섭한 기분이었다. 오늘도 쉘터애월에서의 아침을 먹는다. 솜씨 좋은 사장님이 월남쌈을 준비해주셨다. 월남쌈에 귤을 넣어 먹는 것이 재미있다. (마치 파인애플 대신 넣는 느낌?) 어제 감귤체험을 하고 따온 귤이다. 대략 7kg이다. 사장님께 일부 나눔.......

제주도 여행 2일차 (쉘터애월, 부씨네 제주감귤, 감귤체험, 한라당몰국수, 성이시돌목장, 테쉬폰, 성이시돌센터, 세미소오름, 산뫼소, 새별오름, 서쪽가게, 사이분식, 선운정사) [내부링크]

쉘터애월 : 아침 식사쉘터 애월의 2일차 아침이 밝았다. 에어비앤비답게 주인장님의 멋진 음식 솜씨로 만들어주시는 아침을 매일 제공해 주신다. 별채의 창문.우리가 묵었던 별채이다. 화장실 + 방의 단순한 구조.담너머로 청색 귤이 열려 있다. 근처에 사는 길냥이 1. 이름은 현무인데, 털의 회색 무늬가 현무암을 닮아서 그렇다고 한다. 근처에 사는 길냥이 2 치즈. 과거 쉘터애월에 묵었던 다른 민박 손님이 지어준 이름이라고 한다. 색깔 때문에 치즈. 두 녀석 모두 살갑지는 않은 편이다. 가까이 가면 도망감.아침은 적당한 시간 협의를 하여 만들어 주신다. 우리는 9시쯤 먹음. 날씨가 좋아서 마당에서 먹었다. 메뉴는 바로 생선 지리이다.......

사냥의 시간(2020) [내부링크]

흥미로워 보이는 세계관, 초반의 흥미진진함을 이렇게 날려 버리다니...

손목 골절 후기 (ㅠㅠ) [내부링크]

지난 월요일 (9월 28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분이 설레서 그랬는지 아침에 운동을 하다 길에서 엄청 심하게 넘어졌다. 정확히 왜 넘어졌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는데, 아마 꽤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다리에 뭔가가 걸렸는지 다리끼리 서로 꼬였는지 아무튼 심하게 넘어졌다. 넘어져서 잠시 누워있다가 회복을 하고 일어났다. 어디를 다쳤는지 확인을 해봤는데, 우선 두 무릎이 심하게 까져 있었고 넘어지다 집은 두 손바닥에도 피가 나고 있었다. 거기에 넘어지며 오른쪽 광대뼈를 바닥에 부딪혔는지 찰과상과 함께 광대가 부어올랐다. 정신차리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왼쪽 손목이 심하게 아팠다. 가만 있으면 괜찮은데 허리에 손을 집는 자세만.......

리틀 포레스트(2018) [내부링크]

실제 시골에서 태어나 20살 넘게 살아봤는데, 도시가 더 좋다. 물론 가끔 즐기는 시골 라이프는 나쁘지 않을지도~

2020.10.12 쓸 만한 인간-박정민 [내부링크]

얼마 전 오랜만에 다시 보고 싶어진 영화 &#60;파수꾼&#62;을 보았다. 오랜만에 봐도 역시 멋진 영화였고, 여운이 오래 남았다. 그리고 그 여세를 몰아 주연 중 하나인 &#x27;배키&#x27; 역할을 한 &#x27;박정민&#x27; 배우의 책 &#60;쓸 만한 인간&#62;도 찾아 읽게 됐다. 간단히 감상을 말하면 이 책은 &#x27;좋은 책&#x27; 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에세이에서의) 좋은 글은 &#x27;진솔한 글&#x27; 인데, 이 책에 담긴 박정민 작가의 글들은 무척 진솔했다. 그는 그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잘 알고 있는 듯했으며, 그것을 표현하는 데에도 막힘이 없는 멋진 사람이었다. 박정민 배우는 영화에서 주연을 한 적도 많지만, 개성 있고 존재감 있는 조.......

제주도 여행 1일차 (쉘터애월, 한담해변, 투명카약, 부원뚝배기 두루치기) [내부링크]

올해 4월에 결혼하고 나서 제대로 된 신혼여행을 가지 못했다. 작년만 해도 신혼여행으로 미국을 갈 계획을 세웠으나 코로나의 영향으로 결혼도 겨우 하고, 신혼여행도 우선은 하반기로 미뤄둔 후 간단히 서울둘레길을 걸었다. (신혼여행 시즌1) 시간이 지나 이번에 2주간의 안식 휴가를 얻게 되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는 더욱 심해진 상황으로 해외에 나가는 것이 1~2년 새에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제주도에 다녀오기로 하였다. (신혼여행 시즌2라고 쓰긴 했지만 솔직한 심정으로는 외국으로의 신혼여행을 계속 미루고 있다는 생각이다.) 아무튼 제주도로 5박 6일의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와 간단히 정리를 해둔다. 여행을 앞두고 팔이 부.......

파수꾼(2011) [내부링크]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그때 그 시절의 PTSD를 떠올리게 한다.

[신간 안내] 아니 내 몸에 사리가 생길까봐 [내부링크]

1인 출판사 [매일의 기분]에서 내는 세 번째 책이자 내 글이 아닌 다른 사람의 글로는 처음 내는 작품 &#60;아니 내 몸에 사리가 생길까봐&#62; 가 출간되었다. 내가 운영하는 1인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이지만 내가 한 부분은 무척 적다.(기술적 도움 약간)사립유치원 교사 출신의 저자는 약 6년여간 사립유치원에서 일을 하였으며, 이 책은 그 6년여의 시간 속에서 겪은 여러 일들을 요약 정리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사립) 유치원 선생님이라는 낯선 분야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그리고 개인적인 기록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흥미를 끌만한 좋은 책이다.현재 이 책은 텀블벅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따끈따끈.......

2020.9.13 삼체1-류츠신 [내부링크]

리디셀렉트에서 이영도의 작품 2개를 다 읽고 나서 어떤 것을 읽을까 찾아보다 류츠신의 &#60;삼체&#62;를 읽기로 했다. 넷플릭스에서 드라마화가 결정되었다고 하여 미리 봐두려는 생각으로 읽는다.중국의 SF를 읽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나름대로 장르 문학의 작법에는 익숙한 편이라고 생각했지만 중국의 그것은 조금 낯설어 초반부에 집중하기가 조금 힘들었다. 여기에 더해 과학 이론이 꽤 많이 들어간 부분들도 읽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 부분은 그냥 그렇구나~ 하고 대충 읽음) 그러나 소재 자체와 네러티브가 아주 매력적인데다가, 후반부 즈음에서는 장르문학 특유의 익숙한 작법을 발견할 수 있어서 무척 반가운 동시에 이야기에도 푹.......

2020.8.30 폴라리스 랩소디 1-이영도 [내부링크]

&#60;눈물을 마시는 새&#62;를 다 읽었다. 다음은 &#60;폴라리스 랩소디&#62; 차례.

2020.9.2 폴라리스 랩소디 2-이영도 [내부링크]

&#60;눈마새&#62; 보다 읽는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걸 보면 내 취향은 역시 &#60;눈마새&#62;가 딱! (물론 폴랩도 재미있습니다.)

2020.9.8 폴라리스 랩소디3-이영도 [내부링크]

재미가 붙어서 읽는 것을 멈출 수 없다 ㅠ

2020.9.9 폴라리스 랩소디4-이영도 [내부링크]

확실히 갈수록 재미가 있다.

2020.9.10 폴라리스 랩소디5-이영도 [내부링크]

이영도의 작품을 좋아해 20여년의 세월 동안 여러 책들을 처음 또는 여러 번 반복하여 읽어왔다. 다만 그 중 &#60;폴라리스 랩소디&#62;의 경우는 고등학생때 즈음 한 번 읽고나서 읽은 적이 없었다. 워낙 예전에 읽어서 기억하는 부분 자체가 적어 이번에 읽을 때도 거의 새로운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었다.간단한 감상부터 말하자면 역시 무척 재미있다. 특유의 여러 인물들이 돌아가며 등장하는 이야기의 형태로 초중반 부분 몰입도가 살짝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중반 이후 클라이막스로 갈수록 하나의 주제와 이야기를 향해 속도를 높이는 글솜씨는 독자로서의 즐거움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다만 나름대로 &#60;눈물을 마시는 새.......

2020.8.26 눈물을 마시는 새 3-이영도 [내부링크]

2권에 이어 3권도 단숨에 읽어버리기~

2020.8.28 눈물을 마시는 새 4-이영도 [내부링크]

코로나 시즌을 맞아 집에서, 또 출퇴근 길에 &#60;눈물을 마시는 새&#62;를 단숨에 읽었다. 이 책을 또 다시 한 번 읽으며, 새삼 소설 속에서의 &#x27;real&#x27;과 &#x27;reality&#x27;가 갖는 차이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영도의 소설은 무엇보다 &#x27;reality&#x27;에 집중해 독자로 하여금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면이 있다. 자신이 생각한 주제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x27;현실적인 설정&#x27;을 잘 구성하였고 그것을 이야기 속에 잘 풀어넣었다. 여러 이야기가 얽히고설키는 과정 속에서 주인공 격인 케이건 드라카의 비밀들이 조금씩 밝혀지고, 종장에서 그 모든 갈등들이 해소되는 순간의 카타르시스는 역시 대단했.......

2020.8.24 눈물을 마시는 새 1-이영도 [내부링크]

&#60;눈물을 마시는 새&#62; 오디오북이 나왔다고 하여 샘플을 좀 듣는데 아주 재미있었다. 그래서 남은 부분도 오디오북으로 들을까 하다가 전자책으로 단숨에 읽어버렸다. 개인적으로 이영도 소설 세계의 정수이자 으뜸인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2020.8.25 눈물을 마시는 새 2-이영도 [내부링크]

코로나 시즌을 맞아 외출하지 않으며 단숨에 읽어버리기~

21세기 반상회 '독립출판물 제작 워크숍' 『생각을 책으로』 [내부링크]

오랜만에 독립출판물 관련 활동을 하고 있어 기록을 위해 블로그에 글을 작성한다. 바로 인천지역을 기반으로 &#x27;혼자사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워크숍&#x27;을 기획하는 21세기 반상회와 함께 독립출판 워크숍이다. 이름하여 『생각을 책으로』! 주최측의 능력으로 인천시 쪽에서 지원을 받아서 1회차는 무료로 진행 중이다. (원래는 참가비를 내고 그것을 쉐어하는 형태였는데, 시의 지원을 받다보니 참여자들은 무료로, 강연자는 강연료를 받기로 함)총 10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1인출판 플랫폼인 &#x27;부크크&#x27;를 통해 책을 출간해볼 계획이다. 워크숍에 대한 소개 및 후기는 아래 링크 참고! 워크숍 소개 1회차 후기.......

플로리다 프로젝트(2018) [내부링크]

미국판 &#60;아무도 모른다&#62;

아내의 인스타 빈티지샵 오픈 (빈티지 쇼핑몰) [내부링크]

아내가 몇 년 전부터(당시엔 여자친구) 갑작스레 빈티지 의류에 푹 빠졌다. 그리고 그 덕질의 끝에 결국 사업자등록을 하여 인스타그램 빈티지 쇼핑몰을 운영하기에 이른다... 지난 15일 처음으로 영업을 시작하였으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접속해서 물건들을 잘 살펴봐 주세요!!쇼핑몰의 이름은 [숨빈티지] 이며 주소는 아래와 같답니다.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아내가 고심해서 고른 멋진 옷들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빈티지 의류를 즐겨보세요~ 츄라이 츄라이~

2020.8.15 대변동-재레드 다이아몬드 [내부링크]

재제드 다이아몬드의 &#60;총균쇠&#62;(종이책)와 &#60;대변동&#62;(전자책)을 동시에 읽었고, 그 중 &#60;대변동&#62;을 먼저 다 읽어 독후감을 쓴다. &#60;대변동&#62;은 핀란드, 일본, 칠레, 인도네시아,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미국의 근현대사(1800년대~2000년대)를 소재로 각기 다른 국가가 저마다 맞닥뜨린 위기와 그것을 극복한 방안을 분석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x27;극복&#x27;은 완벽한 문제의 해결이라기보다는 국면의 전환으로 읽혔다. 그리고 그렇게 전환된 상황 속에 다시 생겨난 새로운 문제들을 어떻게 다시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으로 끝난다. 역사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이다.&#60;총균쇠&#62;보다 &#60;대변동&#62;을 먼저 읽.......

바라쿠타 G9 오리지널 자켓 후기 (baracuta avio 사이즈) [내부링크]

얼마 전 롯데백화점 내에 입점해있던 샌프란시스코 마켓에 방문을 하였다. 옷을 둘러보다 바라쿠타의 g9 자켓을 입어보게 되었는데, 정말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30대 중반에게 딱!) 하지만 50만원이 넘는 사악한 가격으로 구매를 하기가 쉽지 않던 차에 세일을 하기에 구매를 해 보았다. 컬러는 AVIO로 채도가 낮은 색.직구로도 3~40만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는데, 세일 덕분에 20만원 초반대로 구매 완료! 사이즈는 40(32, 48) 이었다. (신체 스펙 177-71)평범한 블루종 / 항공점퍼 느낌이다. 색은 파랑색이나 채도가 낮아서 크게 취지 않는 색이다. 내부의 붉은색 체크는 바라쿠타 baracuta 의 시그니처 무늬이다. 현재.......

[독립출판물 제작 도움] 사립유치원 교사 출신의 "아니 내 몸에 사리가 생길까봐" [내부링크]

오랜만에 독립출판물 제작 관련한 일(?)을 하고 있다. 바로 배우자가 직접 만드는 독립출판물에 약간의 제작 도움을 주는 일이다. 배우자가 거의 모든 것을 하고, 내가 살짝 책 제작에 관한 기술적 도움을 주고 있다. 내용은 &#34;사립유치원에서 6년간 교사로 근무한 사람이 직접 쓴 경험담&#34; 이다.덧붙여 배우자가 텀블벅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에 있으니, 내용이 궁금한 사람은 펀딩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

2020.7.18 밤의 피크닉-온다 리쿠 [내부링크]

며칠 전 혹은 몇 달 전부터 온다 리쿠의 &#60;밤의 피크닉&#62;이 자꾸 생각이 났다. 원래 독서 스타일이 예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기보다는 새로운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왜인지 요즘은 부쩍 예전에 읽었던 좋은 &#x27;소설&#x27;들을 다시 읽고 싶어지는 일이 잦다. 아무래도 30대 중반이 넘어가며 내 인생에도 여러가지 추억이나 기억, 경험들이 많아지기 때문은 아닐까 싶다.10대 후반 ~ 20대 초반에는 일본 소설을 참 많이 읽었다. 특유의 말랑한 감성이 좋았기 때문이었는데 20대 후반이 지나며 그 감성이 유치하게 느껴지기 시작해 더는 잘 읽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예전에 읽었던 일본 소설 몇몇은 지금 생각해도.......

유브갓메일(1998) [내부링크]

세기말 감성 낭낭한 아무래도 좋을 로맨틱 코메디.

컨테이젼(2011) [내부링크]

현실은(코로나) 영화보다 더 개판이었다. 답은 &#34;K-방역&#34; 이다.

john legend-bigger love [내부링크]

1. Ooh Laa2. Actions3. I Do4. One Life5. Wild6. Bigger Love7. U Move, I Move (Feat. Jhene Aiko)8. Favorite Place9. Slow Cooker10. Focused11. Conversations in the Dark12. Don&#x27;t Walk Away13. Remember Us14. I&#x27;m Ready (Feat. Camper)15. Always16. Never Break존 레전드는 진짜 전설이다...

주간 ㄱㄷㅎ 6-3 [내부링크]

15.주간 일기를 다시 써보기로 한다. 지난 토요일에 우연한 한 모임에서 다큐멘터리 감독을 하시는 분과 만나게 되었다. 그 분이 한 여러얘기들 중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가 있었다. 요약하자면 &#34;프리랜서로 예술 활동을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기초체력이 중요하다&#34;는 내용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기초체력은 실제적인 육체의 지구력 따위가 아닌, 예술적 기반이었다.그 분은 최근 매일 영화 관련 글을 1시간씩 SNS에 올리고 있다고 했다. 매일 따져보면 그건 별 일이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고 콘텐츠가 쌓이면 그것이 자신의 포트폴리오가 되며, 다른 작업을 하는 바탕이 된다는 이야기였다. 그 얘기를 듣고 있으니 내가 한동안 열.......

[리뷰] 빵선비와 팥쇠: 서울 빵집들 [내부링크]

SNS 및 독립매체의 발달로 개인적인 기록이 갖는 힘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 사실 대형 블로거의 글 하나가 마이너 언론사의 기사 하나보다 낫지 않은 면이 하나도 없는 시대다. 단순히 확산력뿐만 아니라 정보의 질 자체만 놓고 봐도 그렇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인터넷 속 수많은 바이럴이 갖는 힘도 점점 커진다. &#34;꼭 가봐야 하는 어떤 곳&#34;에 대한 콘텐츠는 차고 넘치며, 그 콘텐츠의 소스가 되는 곳들은 위치와 상관 없이 널리 퍼진다. 오히려 멀고 숨겨져 있을수록 그것들이 갖는 가치는 더 빛나는 듯하니, 현상 자체가 무척 재미있다. &#60;빵선비와 팥쇠: 서울빵집들&#62;도 이러한 맥락에서 읽으면 좋은 책이다. 이 책은 서울.......

라이프 오브 파이(2013) [내부링크]

삶의 교훈이란 이렇게 뻔한 게 아닐까?

맘마미아!(2008) [내부링크]

우당탕탕탕 우하하 좋은 게 좋은 거죠~

컨택트(2016) [내부링크]

작품 말미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되었을 때 느끼는 경악의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최고의 영화.

주간 ㄱㄷㅎ 6-4 [내부링크]

22.일기에 되도록이면 일 얘기는 안 쓰려고 하는데(신상의 문제로...), 삶의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내기 때문에 때론 일 이야기 없이 일상을 기록하는게 무슨의미인가 싶기도 하다. 회사에서 너무 갑작스럽게 팀장 자리를 제안해 왔다. 물론 제안이라기엔 그냥 &#x27;일방적 발령&#x27; 이라고 표현해야 맞는 것이겠지만. 그러면서 자연스레 팀장이 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데, 업무적으로 낯선 것을 떠맡아야 하는 데다가 사람 관리를 하게 될 것에 대한 부담도 꽤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업무적으로도 개인적(인성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려 한다.23.회사에서 거의 6개월 간을 손에 아주 익은 업무를 반복적으.......

2020.6.29 말하기를 말하기-김하나 [내부링크]

31살에 김하나 작가의 책을 처음 읽어보고 그 뒤로 그가 출간한 모든 책을 챙겨 읽고 (사고) 있다. 과장을 좀 하자면 김하나는 내가 30대에 (아직 반밖에 지나지 않았긴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작가라고 할 수 있다.10대 후반 그리고 20대 시절의 내 독서 인생은 9할이 문학, 그 중에서도 소설이었다. 하지만 30대가 되고 급격히 독서 취향이 변하였고 더 이상은 소설을 잘 읽지 않는 사람이 되었다. (지금은 사회과학, 자연과학 책들을 주로 읽는다.) 그래도 20대의 취향을 씻은듯이 지울 수는 없다. 김하나 작가의 수필은 아마 내가 20대에 읽었더라도 분명히 좋아했을 것이다. 곧 그의 작품은 내 20와 30대를 연결하는 교집합에 속하는 장르.......

주간 ㄱㄷㅎ 7-1 [내부링크]

29.회사에서 갑작스런 업무 변화로 3인분 치의 일을 혼자 처리하고 있다. 덕분에 일기는 커녕 다른 것은 아무것도 할 수 있을 시간적 여유가 없다. 되도록 빨리 새 직원이 들어오길 희망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이다.30.새 직원을 뽑기 위한 면접을 진행했다. 알바는 몇 번 뽑아본 적이 있었지만 직원 채용을 위한 면접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긴장되는 마음과 떨리는 마음, 부담감 등을 가지고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을 마치곤 내가 면접을 봤던 많은 순간들을 떠올렸다. 누군가의 삶에서 꽤나 큰 일이 될 수 있는 일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은 기쁘지만 무척 부담되는 일이었다.1.새로운 일을 파악하느라 종일 바쁘게 일하는.......

[리뷰] 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 [내부링크]

김예지(코피루왁) 작가의 독립출판물 &#60;저 청소일 하는데요&#62; 를 재미있게 읽은 뒤, 메이저 출판에서 출간된 동명의 도서도 구매해 읽게 되었다. (작년) 하지만 아쉬움이 있었는데, 독립출판물 시절에 있던 재기발랄한 감성은 없어졌고 어설픈 힐링북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특히 청소일을 하며 낮아진 자존감이 책이 듬뿍 묻어 났다는 점이 아쉬웠던 기억이 난다. 그리으로 예를 들자면, 스케치에서 선을 따다보면 스케치 특유의 러프한 맛이 없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또한 그런 맥락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했다. 아쉬움은 남았지만 쉽게 잊었다.그러다 이번에 출간된 김예지 작가의 신작 &#60;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62;를 읽.......

클라우스(2019) [내부링크]

뻔하지만 뭉클하다.

스탠바이, 웬디(2018) [내부링크]

뻔하지만 좋은 플롯.

two door cinema club-lost songs(found) [내부링크]

1. Not In This Town2. Something Good Can Work (Original Demo)3. Tiptoes4. 195. Hands Off My Cash Monty6. Impatience is a Virtue7. Too Much Coffee이 노래들을 만들 때 이들은 이런 미래를 상상이나 했을까?

조월-아무것도 기념하지 않는 [내부링크]

1. Wiegenlied (Guten Abend, Guten Nacht)2. 어느새3. 온도시가불타는꿈4. The Future Was Beautiful5. 평서문6. 악연7. 아무것도 기념하지 않는듣는 사람을 특별하다고 생각하게 해주는 음악.

2020.5.27 남자를 위하여-김형경 [내부링크]

김형경은 배우자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이다. 하지만 나는 그의 책을 하나도 읽어본 적이 없는데, 최근에 배우자가 열심히 김형경의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궁금한 마음에 나도 배우자가 N년전 국제도서전에서 김형경 작가의 서명을 받았던 책 &#60;남자를 위하여&#62;를 읽었다. 김형경 작가의 다른 책을 읽어본 일이 없어 특징을 알지 못했지만, 배우자의 말에 따르면 심리학 관련 에세이를 여러 권 썼다는 것 같다. &#60;남자를 위하여&#62;도 심리에세이로 제목 그대로 &#x27;남자&#x27;를 다룬다. 다른 무엇보다 이 책은 정말 술술 읽혔다. 내가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 분야인데다 내용이 가볍지 않음에도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의 서술 구.......

200529 PC [내부링크]

[PC]내가 페미니즘에 큰 관심을 갖게 된 것도 다른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 계기는 대략 2016년을 전후로 트위터에서 큰 파도처럼 쓸려왔던 여성차별과 여성혐오에 대한 자기고백들이었다. 하지만 PC(정치적 올바른 political correctness)라는 단어를 처음 인식하게 된 것은 그것보다 조금 더 전의 일이다. 2010~2011년 정도로 기억하는데, 대학시절 전공 선택 과목의 수업시간의 일이었다. 당시 교수님은 자신이 강의를 하기 전에 했던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교수님은 국립국어원(?) 같은 곳에 소속되어 음성인식 관련 연구를 했다고 한다. 사람이 말하는 자연언어(발화)를 텍스트로 전환하는 것에 언어학적으로 도움을 주.......

시화나래 휴게소, 달전망대 가보기 [내부링크]

주말을 맞아 가까운 서울 근교를 가볼까 하고 이리 저리 찾아보다 시화나래 휴게소, 전망대에 가보기로 하였다. 시화나래 휴게소는 오이도와 대부도를 연결하는 시화방조제 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서울에서는 대략 1시간 내외로 갈 수 있을 법한데, 의외로 오이도에서 대부도로 들어가는 다리는 정말 명절 귀경길을 인상케 할 정도로 교통 체증이 심했다. 이유는 알 수 없었음. (...)시화나래 휴게소시화나래 휴게소는 서울에서도 놀러 많이 오는 듯했다. 바다가 보이고 넓은 공터가 있고 하니 가볍게 교외로 놀러 나올 법한 곳인 듯 보였다.날씨가 좋고 바람도 선선하였다.휴게소에는 일반 휴게소처럼 푸드코트 &#38; 편의점 &#38; 카페 등이 입.......

200604 책, 게으름 [내부링크]

[책]배우자에게 추천받은 김형경 작가의 책을 읽는 중에 폴 오스터의 책을 언급하는 부분이 나왔다. 그 순간 갑작스레 폴 오스터의 &#60;뉴욕 3부작&#62;이 아주 강하게 읽고 싶어졌다. 처음 그 책을 읽은 것이 2005년이니 벌써 15년이나 지났다. 요즘은 갑자기 무언가를 하고 싶어지는 감정 자체가 소중하게 느껴져, 그런 생각이 들자마자 YES24로 책을 주문했다. &#60;뉴욕 3부작&#62;과 함께 주문할 책을 (배송비 아까워서) 1시간 정도 찾다가 칼 세이건의 &#60;코스모스&#62;로 정했다. 책을 읽다 말고 다른 책을 사기 위해 스마트폰을 1시간이나 하는 내 모습이 웃겨서 기록하려고 한 것인데, 막상 글로 옮기니 웃기진 않는다.[게으름]2015년.......

celeste-compilation 1.1 [내부링크]

1. Strange (Edit)2. Both Sides Of The Moon3. Lately4. Father&#x27;s Son5. Summer6. Ugly Thoughts7. Coco Blood짧은 셋리스트가 너무도 아쉬운 멋진 앨범.

ph-1-x [내부링크]

1. 사인회 (Feat. Kid Milli) (Prod. by GroovyRoom)2. OKAY (Feat. Simon Dominic &#38; 머쉬베놈) (Prod. by GroovyRoom)3. PACKITUP! (Prod. by BMTJ)4. BLAME MY CIRCLE (Feat. JUSTHIS &#38; Owen) (Prod. by GRAY)5. TELEFONO (Feat. 김하온 &#38; Woodie Gochild &#38; 박재범 &#38; 식케이) (Prod. by WOOGIE)6. 센 척 (Prod. by GRAY)7. ANYMORE (Feat. ASH ISLAND) (Prod. by GRAY)8. I CAN TELL (Feat. BRADYSTREET &#38; 버벌진트) (Prod. by Mokyo)9. MORAGO (Feat. Blase &#38; 쿠기) (Prod. by Slom)10. DRESSING ROOM (Prod. by Mokyo)무얼 하고 싶은지도 알겠고, 잘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전의 스타일이 더 잘 어울린다.......

the 1975-notes on a conditional form [내부링크]

1. The 19752. People3. The End (Music For Cars)4. Frail State Of Mind5. Streaming6. The Birthday Party7. Yeah I Know8. Then Because She Goes9. Jesus Christ 2005 God Bless America10. Roadkill11. Me &#38; You Together Song12. I Think There&#x27;s Something You Should Know13. Nothing Revealed / Everything Denied14. Tonight (I Wish I Was Your Boy)15. Shiny Collarbone16. If You&#x27;re Too Shy (Let Me Know)17. Playing On My Mind18. Having No Head19. What Should I Say20. Bagsy Not In Net21. Don&#x27;t Worry22. Guys트랙 수만큼 색깔도 다양해서 개인적으로는 좋았다.

이로한-neverland [내부링크]

1. 도금 (Feat. DJ Wreckx)2. Seoul Dream (Interlude)3. Webster B4. 시소 (Feat. 쿤타)5. Take Five (Feat. ASH ISLAND)6. Whee (Feat. Leellamarz)7. 변하지 않아 (Feat. HAON &#38; CHANGMO)8. Lily9. Long Live10. Neverland Ends (Outro)이로한이 어떤 고민들과 어떤 생각을 했는지 청자에게 너무도 솔직히, 잘 전달되었다.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앨범.

헹켈 즈윌링 5스타 5종 칼세트 후기 (식도, 과도 / HK30144-500) [내부링크]

친구가 결혼 축하 선물로 칼세트를 선물로 주었다. 내가 지금까지 사용하던 식도는 처음으로 자취할 때 엄마가 준 것으로, 아마 다이소 같은 데서 저렴하게 샀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칼을 제대로 관리하지도 않고 10여년을 사용하다보니 이젠 제대로 들지도 않는 수준에 이르렀는데, 마침 친구가 타이밍 좋게 칼을 선물로 사줘서 감사의 마음에 리뷰를 작성해본다.헹켈 즈윌링 5스타 5종 칼세트 후기친구에게 선물을 받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헹켈이라는 브랜드의 제품이다. 주방도구를 주로 제작하는 독일의 회사라고 한다. 내가 선물받은 제품은 5종 세트로 구성품은 다음과 같다.- 과도 (30040-100)- 아시아형 식도 (30047-180)- 주방가위 (.......

2020.6.8 뉴욕 3부작-폴 오스터 [내부링크]

어떤 단어라도 좋다. 그 단어를 딱 20번만 발음해보자. 처음에는 전혀 이상함을 느끼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나중에는 그 단어의 발음 자체가 무척 낯설게 느껴진다. 심지어 그것이 실존하는 단어인지, 내가 처음 생각했던 그 개념을 나타내는 단어인지조차 헷갈리기 시작한다. 이를 의미 포화 혹은 게슈탈트 붕괴라고 부른다.비슷한 상황을 가정해보자. 거울 속에 있는 나를 오랜 시간 동안 빤히 바라보는 것이다. 혹은 거울 두 개를 평행으로 두고 그 사이에 내가 들어간다. 그리고 거울 속에 비친 또 다른 거울에 비친 나의 뒷모습을 보는 것이다. 상상만 해도 피부 속으로 작은 벌레들이 기어가는 것 같은 소름끼치는 묘한 기분이 든다. .......

200610 브로콜리 너마저 [내부링크]

[브로콜리 너마저]다 유튜브 덕분이다. 유튜브 덕분에 과거의 영상들, 음악들을 다시 보기가 무척 편해졌다. 지상파 방송사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주요 콘텐츠들 중 예전 방송 영상의 비중이 상당하다. 그만큼 그것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아 안정적인 조회수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일 것이다.그랬기 때문일까. 지난 주말 갑자기 &#x27;브로콜리 너마저&#x27;의 &#x27;유자차&#x27;가 너무 듣고 싶어졌다. 오랜만에 찾아보니 1집은 멤버간의 문제로 스트리밍 어플에서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 멤버들끼리 녹음을 다시 하여 발매했다고 한다. 그 버전의 &#x27;유자차&#x27;를 듣는데, 무언가 아쉬움이 있었다. 내가 알.......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신청 방법, 기간 (온라인 구매, 영수증) [내부링크]

본가에 에어컨이 필요하다하여 급히 구매를 해드렸는데, 사고 보니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한 구매 금액의 10%환급 사업이 진행 중이다. 환급 대상인 경우 인터넷으로 가전제품 구매 시 상세 페이지에 잘 안내 되어 있으니, 해당 제품 구매 시 꼭 환급 신청을 하도록 하자. 환급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신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다음과 같다.- 구매 : 2020년 3월 23일 ~ 2020년 12월 31일- 신청 : 2020년 3월 23일 ~ 2021년 1월 15일※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이 된다 하니 구매하고 최대한 빠르게 하시도록 하자.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환급 신청하기] 메뉴를 클릭한다.본인 혹은 대리 신청이 가능한데, 대.......

인간수업(2020) [내부링크]

모든 등장 인물과 사건들이 얽히고설켜 폭팔하는 순간이 정말 흥미로웠다. 다만 결말 부분은 조금 더 명확했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2018) [내부링크]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보다 좋았다.

20200515 기록, 결혼, 넷플릭스 [내부링크]

[기록]매일이 그냥 지나는 게 아쉬워 블로그에 일기를 꾸준히 쓰기 시작한 것이 2018년 10월쯤이다. 1년 넘게 열심히 일기를 작성해 이곳에 기록하다가 작년 말, 당시 여자친구 현 아내와 이런 저런 문제들이 생겼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 나에게는 그 문제가 내 삶에서 가장 심각한 화두였었다.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빼고 일기를 쓰는 것은 결국 겉핥기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한동안은 비공개로 일기를 작성해왔다. 하지만 남이 보지 않는 글을 쓰는 일은 지루했기에 내 일기는 점차 짧아졌고 4월을 마지막으로 그나마도 안 쓰게 됐다. 생각의 전달 ▷ 사건의 나열로 바뀐 일기를 쓰는 일 또한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그.......

2020.5.17 월간 생활 도구-김자영, 이진주 [내부링크]

3월을 마지막으로 책을 손에서 놓고 지내다 한달 반여 만에 다시 책 한권을 읽었다. (그간 넷플릭스+게임 열심히 함) 이 책은 생활에 꼭 필요하진 않지만, 그럭저럭 도움이 되는 &#x27;멋진&#x27; 생활 도구 46가지를 소개하는 책이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닥 감명깊지 않았던 책이다. 그 첫째 이유. 나는 물건에 특별한 소유욕을 느끼지 않는 편이다. 물론 어떤 물건을 구매할 때 그 물건이 저렴하거나, 예쁘거나, 편리하거나, 더 기능이 뛰어나다면 (당연히)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물건이 꼭 그것이어야 한다는 애착같은 것도 없다. 반면 이 책에 소개되 물건들은 저자들이 &#x27;애착&#x27;을 느끼는 다양한 생활 도.......

20200518 공주, 대전, 추억 [내부링크]

[공주]지난 달 결혼을 하고 나서 5월 초 연휴에 결혼인사 겸 아내의 본가와 나의 본가에 들렀다.내 본가는 충남 공주인데, 태어나서 22살 정도까지는 그곳에 쭉 살았다. 그리고 군대에 간 이후로 공주를 떠났다. 군대는 광주에서, 대학을 다니면서는 학교 근처인 대전에서 자취를 했고, 졸업을 하고는 취직을 하며 서울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중간 중간 몇 달쯤 공주에 머무른 적은 있었지만, 최근 5년 내로는 공주에서 지낸 시간이 거의 없었다. 그나마 친했던 고향 친구들도 다들 고향을 떠나며 가끔 공주에 갈 때도 거의 집에만 있었다. 집도 시내가 아닌 시내에서 한참 떨어진 시골에 있다보니 거의 몇 년 동안 공주 시내가 어떻게 변하는.......

20200520 해외 여행, 나무위키, 루틴, 미니멀리즘 [내부링크]

[해외 여행]디지털 디톡스를 선언한 아내가 여행책을 읽고 있어서 옆에서 슬쩍 같이 봤다. 20년도 개정 대만 가이드북이었는데, 그 모습을 보며 2016년에 함께 대만에 다녀왔던 이야기를 하며 스마트폰 사진첩을 봤다. (아내는 디지털 디톡스 중이라 나 혼자) 그러고 있으니 새삼 해외여행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당분간 해외여행 자체를 상상하는 일도 어려워졌다. 올해 초 회사에 다닌지 3년이 넘어가며 올해 쓸 수 있는 2주간의 안식 휴가를 받았는데, 가을쯤 신혼여행 겸 어딘가를 다녀올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 다들 잘 알다시피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심각하게 확산되며 여행은 커녕 생.......

20200522 옛 노래들, 불편함 [내부링크]

[옛 노래들]얼마 전 뜬금없이 노브레인의 옛날 노래들(90년대 후반~00년대 초반)이 듣고 싶어져 유튜브를 찾아보았다. 불타는 젊음, 청춘98 같은 20대 시절에 즐겨 들었던 노래들 말이다. 지금 들으면 좀 촌스러운 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노래들은 여전히 좋았다. 대학 시절에 동아리를 하면서 참 많이도 그 노래들을 들어서 그랬는지 그때가 많이 떠올랐다. 그리고 엊그제는 샤워하는데 갑자기 뷰렛의 거짓말이 생각나는 것이었다. 혼자서 흥얼흥얼대다가 갑자기 그 노래가 듣고 싶어져서 역시 유튜브에서 바로 찾아 들었다. 심지어 뷰렛의 보컬인 문혜원씨가 유튜브를 하는 것을 발견하기도 했다. 이런 것을 보면 나이를 정말 많이 먹었.......

2020.5.20 반차 여행-지콜론북 편집부 [내부링크]

&#60;반차 여행&#62;은 제목 그대로 (서울 지역의) 직장인들이 &#x27;반차&#x27;를 쓰고 가볼만한 곳들을 소개한 책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장소는 서울~경기 지역의 유명한 음식점, 빵집, 카페 등부터 미술관, 명소 등까지 다양하다.출판사에서 일을 했던 경험에 비추어 생각해보면 이 책은 아마 편집자들끼리 기획회의를 하던 도중 나온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을 가능성이 높다. 출판사 편집자들이라 함은, 각종 B급 감성과 유행, 힙(hip)한 장소에 대한 지각이 빠른 사람들이다. 그들이 반차나 휴가, 주말 등에 자주 방문하는 멋진 장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그 장소들을 소개하는 책을 만들어보자는 회의를 했을 것 같고, 그 결과가 이.......

2020.5.24 요즘 광주 생각-오지윤, 권혜상 [내부링크]

군생활 2년을 광주 시내에 위치한 부대에서 보낸 덕분에 나 나름대로는 광주에 대한 기억들이 조금 있는 편이다. 휴가때 광주 시내를 거쳐 집에 가기도 했었고, 외박이나 외출 때 나와서 충장로에서 시간을 보냈던 적도 있다. 전역 후 광주가 집인 후임을 만나러 광주에 간 적도 몇 번쯤 있다. 그래서인지 내가 생각하는 광주에 대한 기억들은 군생활과 연관된 것들이 많다.하지만 나보다 약간 윗세대의 사람들의 경우 &#x27;광주&#x27; 하면 떠오르는 것들은 대개 &#x27;5.18 민주화운동&#x27;과 관련된 것들이 많을 것이다. 나도 5.18에 대해 학창시절부터 이런 저런 내용들을 배우긴 했지만, 그것들은 대부분 교과서 속 암기해야 하는 부분.......

충남 공주 당일치기 여행 [내부링크]

나는 태어나서 22살까지 충남 공주에서 살았다. 그 뒤로는 군대와 대학, 취직 등의 이유로 공주를 떠나 광주, 대전, 서울 등의 도시를 전전하였다. 물론 현재까지도 부모님은 여전히 공주에 사시기 때문에 이따금씩 공주에 들르거나 몇 달씩 살기도 했다. 당연히 매년 몇 차례쯤은 공주에 오곤 했다. 공주는 금강을 사이에 두고 구도심(통칭 : 시내)과 신도심(통칭 : 신관)이 나누어져 있다. 내가 중학교 ~ 고등학교 시절만 해도 구도심 더 번화해 있었지만 대학에 간 이후로는 신도심이 활발히 개발되기 시작했다. 시외버스 터미널 또한 신도심에 있기 때문에 공주에 올 때마다 들르는 곳은 신도심이었다. 그러다 이번달 초, 연휴를 맞아 오랜.......

신혼여행 서울둘레길 4일차 (8코스) [내부링크]

서울둘레길 걷기 웨딩마치 4일차입니다. 오늘은 8코스 북한산 둘레길입니다. (서울둘레길과 코스가 겹칩니다.)아침은 방학역 인근 맥도날드에서 맥모닝으로 거하게 먹습니다. 걷는 것보다 먹는 양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방학역에서 도봉산역까지 쭉 걸어갑니다. 이곳이 1코스 시작점이자 8코스의 끝나는 지점입니다. 저희는 반시계방향으로 걷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는 지점이었습니다.서울둘레길 8코스는 북한산둘레길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북한산 초입입니다.북한산 둘레길을 따라 한참 걷다가 인수동 쪽으로 내려와 점심을 먹습니다. 우연히 들어간 돈가스 집인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인수동과 수유동을 따라 걷습니다.다시 북한산 둘레길을.......

신혼여행 서울둘레길 5일차 (집으로) [내부링크]

신혼여행 마지막 5일차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북한산 둘레길 나머지를 걸을까 하다가 어쩐지 집에 가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걸어서! 불광역에서 관악산까지 걸어서 가기로 합니다. 독립문을 지났습니다.서울역을 지났습니다.한강대교를 지났습니다.도림천을 지나 집으로 향합니다.밥을 먹고, 커피도 두 번 마시며 집에 도착합니다. 집에 와서는 피자를 시켜먹으며 신혼여행을 마무리합니다.마지막 날은 3.1만보 / 24km를 걸었습니다. 평지를 주로 걸어서 다른 날 대비 걸음수가 적은데 거리는 비슷합니다. 5일간 아내와 함께 걷고 쉬고 걷고 먹고 걷고 자며 정말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신혼 여행이라고하기엔 조금.......

[리뷰] 플랫다이어리 [내부링크]

마음 한구석에 언제나 이야기를 품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굳이 누가 강요하지 않아도 그 이야기를 언젠가 풀어놓게 된다. 그것의 형태가 글이든 그림이든 만화든간에 말이다. 임현 작가는 자신의 안에 품고 있는 이야기를 &#60;플랫다이어리&#62;라는 웹툰으로 풀어놓았다. 웹툰 초창기에는 일상툰이라는 장르가 큰 주목을 받았다. 마린블루스, 스노우캣 같은 작품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일상툰이 지겹고 지루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누군가의 일상이 다른사람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서는 플롯이 필요하다. 일상이 이야기가 되기 위해서는 사건의 단순한 나열이 아닌 짜임새 있는 구성이 필요해진다는 이야기다. 임현.......

yaeji-what we drew 우리가 그려왔던 [내부링크]

1. MY IMAGINATION 상상2. WHAT WE DREW 우리가 그려왔던3. IN PLACE 그 자리 그대로4. WHEN I GROW UP5. MONEY CAN&#x27;T BUY (ft. Nappy Nina)6. FREE INTERLUDE (ft. Lil Fayo, trenchcoat, Sweet Pea)7. SPELL 주문 (ft. YonYon, G.L.A.M.)8. WAKING UP DOWN9. IN THE MIRROR 거울10. THE TH1NG (ft. Victoria Sin, Shy One)11. THESE DAYS 요즘12. NEVER SETTLING DOWN따라갈 것인가 따라오게 할 것인가.

안병웅-bartoon24 [내부링크]

1. Midnight Bird2. Click Clack (Feat. Chillin Homie, Deepflow, Simon Dominic)3. Mary Jane (Feat. lIlBOI)4. Drown (Feat. 기리보이)5. Puff Pass6. Kill Like7. Payback (Feat. The Quiett)8. 회색도시 (Feat. Candid Creation)괜찮은 출발.

the strokes-the new abnormal [내부링크]

1. The Adults Are Talking2. Selfless3. Brooklyn Bridge to Chorus4. Bad Decisions5. Eternal Summer6. At the Door7. Why Are Sundays So Depressing8. Not the Same Anymore9. Ode to the Mets오랜만에 예전을 추억하게 해줘서 고마웠어!

신혼여행 서울둘레길 3일차 (2코스 → 1코스) [내부링크]

3일차 신혼여행 계속됩니다. 오늘은 서울둘레길 2코스와 1코스 일부 걷기입니다.어제 모텔에서 자다보니 얼른 숙소를 벗어나고 싶습니다. 저렴하다곤 해도 룸컨디션이 너무 나빴습니다. 오늘부턴 무조건 호텔에서 잘 생각입니다.아침은 롯데리아가 열자마자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저의 1픽 클래식 치즈버거입니다. 갓 만든 따끈따끈한 햄버거가 정말 맛있습니다. 인생의 버거 BEST 5위 안에 들어갈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진짜)사가정역까지 도심길을 따라 걷다가 용마산으로 올라갑니다.날씨가 어제보단 낫지만 아직 쌀쌀했습니다. 그래도 오르막을 오르니 땀이 조금 납니다.스탬프를 찍어줍니다.중랑구의 풍경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조금.......

가정용 미니 빔프로젝터 씨앤케이 CY90 후기 [내부링크]

처남이 결혼 선물로 준 미니 빔프로젝터 씨앤케이의 CY90 간단한 사용 후기를 적어본다.가정용 미니 빔프로젝터 씨앤케이 CY90 후기박스. 꽤 크다.본품. 잘 포장되어 있다.케이블들. HDMI 케이블의 경우는 기본 구성품은 아닌 듯하고, 따로 구입한 듯하다.본체이다.사용 후기와이파이를 이용하여 안드로이드 핸드폰 (갤럭시 S9+) 으로 스마트 뷰 (화면 동기화) 했을 경우 화면이 조금씩 끊겼다. (넷플릭스 시청 시) 또한 아이폰의 경우는 유튜브 같은 영상은 잘 재생되는데, 넷플릭스의 경우는 아예 나오지 않는다. 정확하지 않으나 저작권 이슈로 송출되지 않는 듯하다.노트북의 경우는 이러한 문제 없이 잘 나왔다. 집 천장에 쏴서 브롤.......

결혼합니다! [내부링크]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2005년부터 재미로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하였고, 벌써 15년이 넘었습니다.[블로그 운영에 대하여]소소하게 하고 싶은 대로 블로그 운영을 하다, 작년부터 키워드 유입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상업적인 글들도 올리게 되었고, 자연스레 제 블로그를 이웃추가 해주신 분들의 기대와 어긋나는 방향으로 운영을 하게 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제 블로그를 이웃추가해주신 분들이 1,000명이 넘어가게 되었고, 제 블로그에서 기대하는 콘텐츠들이 점점 없어진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에 대해서는 늘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결혼에 대하여]분위기를 환기하고, 드릴 말.......

결혼했습니다! [내부링크]

지난 4월 18일, 결혼식을 하고 왔습니다! 천주교식 스몰 웨딩(?)을 하다보니 선례가 없어 대부분 하고 싶은 대로 결혼식을 진행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정말 뜻깊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특히 지금은 미사가 재개되었지만, 1주일 전만 해도 1달 반 가까이 미사를 진행하지 못했었습니다. 미사가 중단된 와중에 예외적으로 허용된 미사를 진행해서 그랬는지 종교인으로도, 새신랑으로도 너무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가족들의 축복속에서, 그리고 그 외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결혼식을 무사히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혼여행 서울둘레길 1일차 (5코스 → 4코스) [내부링크]

신혼여행으로 지리산 둘레길을 걸을 계획이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지리산의 민박 등이 모두 폐쇄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코스를 바꾸어 서울둘레길을 걸어보기로 합니다.(신혼 여행을 해외로 가지 못한 아쉬운 마음은 그대로 담아두었다 코로나가 끝난 후 2차 신혼여행에서 풀기로 하였습니다.)서울둘레길을 어떻게 걸을까 고민하다 집근처 4코스 중간에서 출발해 역방향으로 걷기로 합니다. 집 앞에서 출발하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필요한 것들을 배낭에 넣고 출발합니다.관악산 입구에 있는 공원관리사무소에서 스탬프북을 받을 수 있다고 하여 여기부터 출발하였습니다.가이드 팸플릿과 스탬프 북을 챙겨서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시간.......

신혼여행 서울둘레길 2일차 (3코스) [내부링크]

2일차에도 걷기는 계속됩니다. 오늘 걸을 길은 3코스로 송파구, 강동구입니다. (참고로 저는 역으로 걸었습니다.)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었습니다. 간단한 구성이나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비가 그치고 햇볕이 세서 모자를 쓰고 걷기로 합니다. 3코스 초반 (송파쪽)에는 도심 속 길이 많았습니다. 산책하는 것처럼 기분 좋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일자산입니다. 묘지가 많은 것인 인상적이었습니다.점심은 고덕역 근처 중국집에서 해결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때부터 날씨가 엄청 추워졌습니다. 애초에 옷을 별로 챙겨오지 않았는데, 기온도 낮아지고 바람도 많이 불어 걷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고덕.......

킹덤 시즌2(2020) [내부링크]

멈출 수 없이 흥미로운 내러티브, 킹덤은 오롯이 김은희 작가의 작품이다.

겨울왕국(2014) [내부링크]

엘사는 정말 최고의 캐릭터이다. 겨울왕국 1편은 엘사의 캐릭터 설정집이라고 봐도 무방.

킹덤 시즌1(2019) [내부링크]

시즌 1은 거들뿐.

2020.3.31 고양이 일상도감-다나카 도요미 [내부링크]

요즘 주말에 산책을 하는 길에 천변에서 자주 만나는 고양이가 세 마리쯤 있다. 하천변 하수구 쪽에 사는 고양이 가족일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산책하는 사람들에게 애교도 잘 부리고 정말 귀엽다. 최근엔 구청에서 그 고양이들을 잡아다가 중성화 수술을 해서 다시 풀어주었는데, 한쪽 귀가 조금씩 잘려 있는 모습으로 재회하니 조금 마음이 아팠다. 그래도 한동안 얼굴을 보지 못하다 오랜만에 보니 무척 반가웠다. (주말마다 산책을 하면서 만날까 기대감에 주머니에 츄르를 하나씩 들고 다니고 있다.)고양이를 기를 형편은 되지 않아서 그냥 이렇게 길에서 만나는 것으로 만족하며 살고 있는데, 최근에 이런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lt.......

아디다스 운동복 오운더런 긴팔티 구입 후기 (ED9286 / adidas own the run) [내부링크]

운동을 할 때 입기 위해 아디다스의 운동복 오운 더 런 긴팔티를 구입하였다. 운동용 메쉬 소재의 얇은 재질의 제품이며, 이름 그대로 달리기를 할 때 입으면 좋을 듯하다. 품번은 ED9286 이었다.아디다스 운동복 오운 더 런 긴팔티 구입 후기바닥에 펼쳐둔 사진. 사진에서 보는 바 그대로 정말 얇은 느낌의 재질이다.가까이서 찍은 사진. 구멍이 숭숭 난 재질이다. 얇고 가볍고 시원하다.품번 등이 적혀 있는 택.재질은 100% 폴리에스터이다.간단 착샷. 내 신체 스펙은 177-71이며, 평소 M 사이즈를 정사이즈로 즐겨 입는다. 이 제품도 M 사이즈를 구입하였는데, 생각보다 꽉 쨍기게 딱 맞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편하게 입기엔 좀 불편할.......

아디다스 남자 레깅스, 타이즈 후기 (알파스킨 스포츠 롱타이츠 / CF7339) [내부링크]

조만간 길지 않게 국내 걷기 여행을 계획 중이다. (지리산 둘레길) 그래서 그때 입기 위해 아디다스 남자 레깅스 (타이즈) 를 구매해 보았다. 그냥 트레이닝복보다 기능이 더 좋다고 하여 (하체를 꽉 잡아줌) 구입해보았다. 제품명은 아디다스 알파스킨 스포츠 롱타이츠이며, 품번은 CF7339 였다.아디다스 남자 레깅스 (알파스킨 스포츠 롱타이츠) 구입 후기내 신체 스펙은 177-71 정도의 마른 체형이나 하체가 좀 튼실한 편이어서 (허벅지, 엉덩이가 굵음) L사이즈로 구입해보았다. 생각보다 옷이 더 끼기 때문에 1사이즈 크게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잘 포장되어 도착.신축성은 당연히 있는 재질이지만 내복같은 흐물흐물한 신축성이 아닌.......

삼익가구 매트리스 퀸 사이즈 구입 후기 (양모 케미컬폼 60T 텐셀 독립스프링 7존 필로우탑) [내부링크]

퀸사이즈 침대의 프레임을 처형 가족이 쓰지 않는다고 주셔서 받아왔다. 그리고 그에 맞는 퀸사이즈 매트리스를 삼익가구 것으로 구입하였다. 제품명은 삼익가구 양모 케미컬폼 60T 텐셀 독립스트링 7존 필로우탑 매트리스 퀸사이즈이다.삼익가구 매트리스 퀸사이즈 구입 후기제품 설명은 판매 상세페이지에 들어가면 더 자세히 볼 수 있다.매트리스는 직접 배송이다보니 아무래도 배송에 시간이 조금 걸렸다. 구입 후 수령까지 5일 정도가 소요되었다.퀸사이즈의 크기는 가로 1500cm / 길이 200cm로 제품 상관 없이 동일한 듯했다. 프레임은 한샘, 매트리스는 삼익가구였음에도 사이즈가 잘 맞았다.매트리스 위에 토퍼가 얹혀진 형태의 제품.......

katie-log [내부링크]

1. No Instructions2. Future Love3. Thinkin Bout You4. Remember (Feat. Ty Dolla $ign)5. Love Kills6. Better Off한국 대중 음악을 더 이상 카테고리로 나누는 게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시동(2019) [내부링크]

결말이 좀 허무했지만, 2시간 내내 즐겁게 웃을 수 있었다.

한화생명 실비 보험 청구 방법 (실손 서류 안내) [내부링크]

내시경을 받고 오랜만에 실비보험을 청구하는데, 너무 오랜만이라 절차를 잊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청구하는 김에 하는 방법을 정리해보았다. 추후에 실비보험 다시 청구할 때 참고하려 한다.내가 가입한 회사는 한화생명이며, 청구 방법은 어플 (한화생명 보험월렛) 을 통해서였다. 실비보험에 필요한 서류는 통원 기준 [진료비 영수증], [청방전 (질병분류코드포함)], [진료비 세부내역서] 였다. 참고로 이 서류들을 떼는 데에는 병원에서 별다른 비용을 청구하지 않았다.1. 한화생명 보험월렛 어플을 깔아준다.2. 어플을 실행하고 [보험업무 하러가기] 를 눌러준다.3. 회원가입 을 눌러준다. 참고로 이 회원가입은 일반적인 회원가.......

2020.3.29 원하는 모습으로 살고 있나요?-여성환경연대 [내부링크]

&#60;원하는 모습으로 살고 있나요?&#62; 는 1999년 설립된 여성환경운동 단체인 &#x27;여성환경연대&#x27;에서 텀블벅 펀딩을 통해 제작된 도서이다. 여성환경연대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활동가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이념과 생각, 활동 등을 정리하여 만든 책이다.제목 그대로 에코페미니즘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책에서 밝히는 그들의 활동 자체는 나 또한 공감하는 바가 있어 읽었다. 하지만 내용이 다소 두서없었다. 토막글을 모은 구성인데다, 그 글 자체도 완성도가 다소 떨어져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이런 책들의 존재 의의는 그 책이 가진 지식이나 정보의 전달보다, 그것을 통한 사람들 행동의 변화일 것이다. 그.......

오베이 반팔 티셔츠 구입 후기 (M vs L 사이즈 비교 / OBEY) [내부링크]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 오베이 반팔 티셔츠를 또 모으기 시작하였다. 매달 LF몰에서 주는 쿠폰으로 꾸준히 구입 중. (LF몰은 오베이 Obey 브랜드의 정품 취급처 중 하나이다.)이번 달은 흰색과 검은색 2개를 구입해보았고, 평소에는 M사이즈를 샀는데 이번엔 L사이즈로 구입해보았다. 살짝 오버사이즈로 입어 볼 생각이며, 만약 맘에 안 들면 다음부터는 다시 M 사이즈로 구입 예정이다.오베이 반팔 티셔츠 구입 후기내가 구입한 제품은 19시즌 SS 이월 상품으로 검정색은 [OBEY BALL BLACK] 흰색은 [OBEY JUMBLED EYES WHITE] 이다.우선 검정색 먼저 소개한다. 가슴팍에 동그란 오베이 무늬가 프린트 된 것이 특징이다.다음으로 흰색이다. 흰.......

liam gallagher-acoustic sessions [내부링크]

1. Cast No Shadow (Acoustic)2. Now That I&#x27;ve Found You (Acoustic) 3. Alright Now (Acoustic4. Sad Song (Acoustic)5. Stand By Me (Acoustic)6. Once (Acoustic)7. Meadow (Acoustic)8. Once (Demo) [Acoustic]그리운 목소리와 그리운 노래들.

밀리언 달러 베이비(2004) [내부링크]

지망했던 대학에 모두 떨어져 2005년에 재수를 하였다. 당시 1,000원짜리 영화 주간지 &#x27;무비위크&#x27;를 종종 사보았는데, 이 잡지에서 &#60;밀리언 달러 베이비&#62;를 소개해주었다. 영화 소개에 흥미를 느껴서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혼자 영화관으로 향했다. 아르바이트가 끝나는 시간과 영화 시작 시간이 살짝 맞물려 영화관에 도착했을 때는 영화 시작 시간부터 10분여가 지난 후였다. 매표소에서는 영화 시작 시간에서 조금 지났는데 중간부터 봐도 괜찮겠냐고 물어보았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영화 시작 전 광고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늦게 들어가면 그만큼 영화의 앞부분을 조금 놓치게 될 터였다. 조금 고민하다 그냥 표를.......

위 & 대장 내시경 생생 후기 (이노프리솔루션액 / 음식, 금식, 사탕) [내부링크]

받게 된 이유지난 2월 말 제주도에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는데 너무 과식을 해서 그런지 속이 계속 좋지 않았다. 과거 위궤양 및 위염 진단을 받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관련 약을 받았지만 잘 낫지 않았다. 단식을 좀 하면 나을텐데 식탐 (^^;;) 때문에 단식을 못하고 계속 먹어서 그런가 2주 정도 내내 배가 아팠음 ㅠㅠ...증상은 위가 콕콕 찌르고 더부룩한 위염 + 하루에 대변을 보고 싶은 느낌을 2~3번씩 계속 받는 증상 등이었다. (설사를 하거나 하지는 않음) 그래서 건강을 위해 위 + 대장 내시경을 받기로 하였다. 위내시경은 3년 전쯤 받아서 한 번쯤 할 때가 되었고, 대장내시경은 한 번도 하지 않아서 해보고 싶었던 차.......

타미힐피거 점퍼, 요트 자켓 구입 후기 (장범준 실버판테온 옷 / tommy hilfiger C817857270) [내부링크]

장밤준 님께서 실버판테온을 부를 때 입은 타미힐피거 자켓에 꽂혀서 검색 끝에 구입을 하게 되었다. 옷의 품번은 tommy hilfiger C817857270 로 추정된다.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부정확하다.) 보통 타미힐피거 요트 자켓, 요트 바람막이 점퍼 등의 별칭으로 불리는 듯했다.구입은 국내에서 정식으로 파는 곳이 없어 직구대행을 통해 구입하게 되었다. 색상은 블랙, 사이즈는 M 이었다. 구입부터 배송까지는 약 일주일이 소요되었다. (3월 18일에 구입을 하여 3월 25일에 수령)타미힐피거 요트 자켓 구입 후기미국에서 직구 대행을 한 제품이라 많이 클까 걱정 했는데 그렇게까지 크진 않다. M사이즈를 구입했는데 한국으로 치면 98정도 사.......

the bird and the bee-Interpreting the Masters Volume 2: A Tribute to Van Halen [내부링크]

1. Runnin&#x27; With The Devil 2. Panama 3. Hot For Teacher4. Eruption 5. Jump 6. Ain&#x27;t Talkin&#x27; &#x27;Bout Love 7. Jamie&#x27;s Cryin&#x27; 8. Unchained 9. You Really Got Me 10. Diamond Dave 11. Everybody Wants Some새로운 곡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언제나 멋진 편곡. 이 시리즈가 계속 되길 바라본다.

2020.3.7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김민식 [내부링크]

&#60;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62; 는 MBC의 시트콤 &#x27;뉴논스톱&#x27; 연출자로 유명한 김민식 PD가 직접 쓴 책이다. 나는 그를 &#x27;공범자들&#x27; 이라는 영화 속에서 처음 봤다. 당시 그는 MBC의 노조 부위원장으로 파업을 이끌다 경영진의 눈밖에 나서 PD로 연출을 하지 않고 송출실 등을 떠돌고 있었다. 답답한 마음에 그는 MBC 사옥 안에서 당시 MBC 사장이던 &#x27;김재철&#x27;을 향해 &#34;김재철은 물러나라&#34; 고 외치는 운동을 하기도 한다. 그때 느꼈던 그의 인상은 &#x27;투쟁조차 재미있게 하는&#x27; 흥미로운 사람이었다. 이 책은 그가 MBC 내에서 회사와 투쟁을 한 것에 대한 기록이다.큰 틀에서 이 책은.......

모노노케 히메(1997) [내부링크]

10대 시절에는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였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가득한 멋진 작품.

dpr live-is anybody out there? [내부링크]

1. HERE GOES NOTHING2. GERONIMO!3. TO WHOEVER4. OUT OF CONTROL5. DISCONNECT6. S.O.S 7. OH GIRL8. KISS ME 9. NEON 10. LEGACY 11. NO RESCUE NEEDEDTO WHOEVER에는 모든 예술가들에게 꼭 필요한 가치가 담겨 있다.

2020.3.3 요한, 씨돌, 용현-SBS 스페셜 제작팀 [내부링크]

여자친구가 작년 6월 SBS에서 방영했던 스페셜 다큐 &#60;어디에나 있었고 어디에도 없었던 요한, 씨돌, 용현&#62; 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 보고 나서 나에게 그 다큐의 내용을 설명해주었는데, 무척 신기하고 감동적이었다. 흥미를 느꼈지만 게으름 때문에 다큐를 보지는 않고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그 다큐가 동명의 책으로 출간되었다고 하여 책을 읽게 되었다. 이 다큐, 그리고 책의 제작 동기는 이러하다. SBS의 이큰별 PD는 2012년 &#x27;세상에 이런일이&#x27;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인 &#x27;씨돌&#x27; 을 만나게 된다. 강원도 정선의 봉화치라는 오지에 살고 있는 &#x27;씨돌&#x27; 씨는 아주 괴짜다. 맨발로 산을 누비며 자연.......

2020.2.10 하찮은 뽑기 장난감들-이스안 [내부링크]

이 작고 귀여운 책은 책 그 자체보다 이스안 작가와 &#x27;토이필북스&#x27; 라는 출판사에 대해 알게 된 좋은 계기였다. 책 자체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이 책과 함께 들어있는 출판사의 소개 팸플릿이 나에게 더 큰 감동을 주었다. 우선 책이야기부터 하자면 &#60;하찮은 뽑기 장난감들&#62;은 제목 그대로 &#x27;하찮은 뽑기&#x27; 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이 말하는 &#x27;뽑기&#x27;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문방구 앞에 있는 작은 뽑기 기계에서 나오는 장난감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100원이나 500원짜리 동전을 넣고 손잡이를 &#x27;드르륵&#x27; 돌리면 원형 플라스틱 용기가 툭 하고 떨어지는 그것 말이다. 이스안 작.......

기생충(2019) [내부링크]

네러티브가 갖는 힘!

2020.2.17 맞아요, 그 올리브!-긍정연 [내부링크]

여자친구가 전에 사두었던 독립출판물 &#60;맞아요, 그 올리브!&#62; 를 읽었다. 이 책은 간단히 말하면 긍정연 작가 (앨리스 마켓) 가 말하는 음식 &#x27;올리브&#x27;에 대한 찬양글이다. 해외 여행을 하다 우연히 한 올리브를 게 된 본 긍정연 작가는 충격을 받으며 놀란다. 지금까지 올리브를 먹어보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 올리브는 이전까지 먹은 올리브와는 다른 차원의 맛이었기 때문이다. 그 이후 한국에 돌아와서도 긍정연 작가는 다양한 올리브를 맛보게 되었고, 올리브에 푹 빠지게 되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올리브에 대한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작가는 자신의 그림과 글 솜씨를 살려 올리브에 대한.......

[코로나와 제주도 여행] 1일차 (빌리카, 함덕서우봉 유채꽃, 비즈마마, 안돌오름 편백나무숲, 종달리 카페 바다는안보여요, 서문시장 한아름정육마트, 동문시장, 신라스테이 제주) [내부링크]

코로나 이시국을 맞아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회사에서 짜증나는 일들도 있고 코로나로 제주행 비행기, 렌터카, 숙소 비용이 싸다고 하여 과감히 결제하고 다녀왔다. 참고로 1인 기준으로 비행기는 티웨이 왕복 3.5 만원 / 숙소는 신라스테이 제주 조식 포함 9.5만원 / 렌터카는 소나타 휘발유 48시간 3.2만원이었다. 김포공항 : 서울 &#62; 제주여행 경비가 대체로 다 저렴했지만, 그 중에서도 항공권을 아주 저렴하게 끊을 수 있었다. 오전 9시 35분 김포공항 출발이라는 아주 좋은 시간이었음에도 1인당 왕복 3.5만원에 비행기를 끊었다. 공항에는 오전 8시 반쯤 도착하도록 출발했다.5호선을 타고 갔는데 평일 출근 시간과 조금 겹쳤음.......

[코로나와 제주도 여행] 2일차 (신라스테이 제주 조식, 절물자연휴향림, 절물오름, 무거버거, 만장굴, 공백 카페, 러브랜드, 짱구분식) [내부링크]

2박 3일이었으나, 3일차는 집에 돌아오는 게 다였기 때문에 제주도 코로나 여행기는 2일차로 마무리한다.신라스테이 제주 조식신라스테이 제주 조식 시작 시간인 6시 30분에 맞춰 식당으로 향한 우리 일행... 조식에 목숨 거는 편이다.열자마자 갔음에도 이미 한 명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의외로 조식에 목숨을 거는 여행객들이 있는 편인 듯하다.뷔페형 조식이었는데, 꽤 만족스러웠다. 나는 빵이 맛있어서 크로와상 위주로 공략...요건 마지막날 접시 같다. 절물자연휴향림 / 절물오름오늘은 비소식이 있어 비가 오지 않는 오전에 열심히 돌아다니기로 한다. 그래도 일찍 나가면 피곤하니 11시쯤 숙소에서 나왔다. 첫 목적지는 절물자연휴향림.......

2019.12.22 오타쿠 문화사-헤이세이 오타쿠 연구회 [내부링크]

어쩐지 서평을 정리하다보니 지난 12월에 읽은 이 책에 대한 감상을 쓰지 않아 뒤늦게 간단히 남겨본다. &#60;오타쿠 문화사 1989~2018&#62;은 제목 그대로의 책이다. 이 책은 일본에서 오타쿠라는 단어, 그리고 그 단어가 지칭하는 특정 집단이 생겨난 해 (1989년)부터 최근(2018년)까지의 오타쿠 문화에 대한 대략적인 역사를 담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오타쿠라 함은 &#x27;애니&#x27;, &#x27;만화&#x27;, &#x27;게임&#x27; 등을 중심으로 살짝만 더 펼쳐나간 것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한정하고 있다. 나 개인적으로도 중학교 때 일본 문화 개방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며, 만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일본 문화에 흠뻑 취한 10~20대를 보낸 기.......

2020.1.27 빅데이터, 사람을 읽다-BC카드 빅데이터센터 [내부링크]

몇 년 전부터 빅데이터라는 분야에 약간의 관심이 생겼다. &#60;사피엔스&#62; 같은 책을 읽으면서 생긴 이 호기심은, 회사에서 내가 하는 일과 연관되어 조금 관심이 커졌다. 나도 회사에서 빅데이터까진 아니지만, 데이터를 다루를 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관심이 생긴 듯했다. &#60;빅데이터, 사람을 읽다&#62;는 BC카드의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람들의 소비 심리를 분석하는 책이다. BC카드 빅데이터센터에서 직접 썼기 때문에, 이 책에서 사용하는 데이터는 실제 BC카드의 한국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책이 가장 흥미로운 지점도 바로 이것이다. BC카드는 한국 기준 고객수 2,800만여명, 가맹점 304만개, 월 결제 건.......

2020.1.29 읽다-김영하 [내부링크]

2014~2015년 사이 김영하 작가의 산문 3부작이 차례로 출간 되었다. &#60;보다&#62;, &#60;말하다&#62;, &#60;읽다&#62;가 그것인데, 나는 그 중 이번에 &#60;읽다&#62;를 읽게 되었다. &#60;읽다&#62;는 김영하 작가가 6번에 걸쳐 진행한 소설 및 책, 독서 등에 관한 강연을 정리한 책이다. 김영하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읽어온 책(주로 소설)들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어투는 강연체이며, 마치 김영하 작가가 진행하는 대학 교양 수업을 듣는 듣한 기분이 들게 한다. (실제 교수로도 한동안 일을 하기도 했고) 여기서 소개하는 대부분의 책은 소위 말하는 &#x27;고전&#x27; 이다. 세르반테스의 &#60;돈키호테&#62;부터 &#60;일리아스&#62;, &lt.......

2020.2.5 여행의 이유-김영하 [내부링크]

최근 가장 뜨고 있는 직업 중 하나는 &#x27;개인방송인&#x27; 이다. 실제로 요즘 분위기는 국민 대부분인 유튜버를 꿈꾼다고 표현해도 과한 표현은 아닐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개인방송인 혹은 유튜버의 꿈을 꾸는 이유는 소득이다. 그런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이 보았을 때에, 유튜버들은 일하는 노력 대비 너무 쉽게 돈을 번다는 생각을 하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그런 일에 도전해본 사람들은 쉽게 말하지 못한다. 충분한 노력과 돈을 투자했음에도 그만한 성과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어떤 사람들은 대충 찍은 영상을 올렸지만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한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어떤 콘텐츠를 만드는 데 있어서 가장 중.......

[리뷰] 나의 비거니즘 만화 [내부링크]

인터넷 커뮤니티를 하다보면 우리나라만큼 &#x27;채식주의자&#x27;를 싫어하는 나라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우리 사회엔 채식주의자에 대한 혐오가 만연해 있다. 원래 한국인들의 소수자에 대한 혐오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수준이지만, 그 와중에도 유독 채식주의자에게는 지독할 정도로 싫어하는 듯하다. 그래서 그들은 악의에 대한 아무런 근거 없이 비건들을 공격한다.이 책 &#60;나의 비거니즘 만화&#62; 는 보선 작가가 비거니즘을 실천하기로 결정하고, 그 과정에 대한 내용들을 만화로 정리한 책이다. 한국은 비건들에 대한 혐오가 만연하기 때문에, 이 책은 어쩔 수 없이 여러가지 공격과 질문에 대한 대답들로 이루어.......

2020.1.14 이기적 유전자-리처드 도킨스 [내부링크]

두터운 과학서적, 그것도 수많은 명사들에게 추천받은 고전을 읽는 일은 독서가들에게 아주 큰 낭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 &#60;이기적 유전자&#62; 를 집어들었다. 사실 &#60;이기적 유전자&#62;는 &#x27;밀리의 서재&#x27; 에서 읽었다. 우연찮게 무료 사용 쿠폰이 생겨 3달간 이용이 가능했는데, 그 중 두 달을 이 책을 읽느라 날렸다.솔직한 내 감상은 이 책은 두텁우며, 어려우며, 잘 안 읽혔다. 문체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고 친절한 편이지만, 그것이 담고 있는 내용이 너무 반복적이고 어려운 개념들이어서 그런지 잘 읽히지 않았다. 그래서 거의 두 달간 이 책을 잡고 읽다 말다를 반복해 드디어 오늘 다 읽어치웠다.어렵게 읽.......

2020.1.19 안녕! 보고 싶었어-오은지 [내부링크]

&#60;안녕! 보고 싶었어&#62; 라는 책이 만들어지게 된 경위는 다음과 같다. 오은지 작가는 20대 초중반에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호주에 다녀왔고, 그곳에서 세계 각국의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워홀이 끝나며 한국에 돌아온다. 한국에 온지 4년이 지났고, 직장 생활의 계약이 끝난 오은지 작가는 워킹홀리데이 때 사귀었던 친구들과 했던 &#34;만나러 가겠다&#34; 는 약속을 떠올린다. 그렇게 작가는 유럽으로 떠나 2달여 간 여행을 하며 친구들을 만난다. 이 책은 그 여행에 대한 기록이다. 책에 대한 감상을 솔직히 말하자면 많이 아쉬웠다. 글과 그림이 섞인 여행기라고 하여 많이 기대했는데, 글도 그림도 허전한.......

앙 : 단팥 인생 이야기(2015) [내부링크]

따뜻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에 소수자에 대한 고민까지. 정말 좋은 영화였다.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2019) [내부링크]

쓸데 없는 로맨스와 유머 코드를 빼도 충분히 매력적인 히어로. 군더더기가 좀 많았다.

2020.1.13 마쓰다 도키코-마쓰다 도키코회 [내부링크]

&#60;마쓰다 도키코 : 사진으로 보는 사랑과 투쟁의 99년&#62;을 통해 마쓰다 도키코라는 인물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 인물을 처음 들을테니 책에 소개된 정도로 간단히 서술해본다.마쓰다 도키코는 1904년생으로 작가이자 인권운동가로 유명한 인물이다. 가난한 노동 계급(광산노동자)의 딸로 태어나, 가혹한 노동 환경 속에서 자란 뒤 노동계급에 눈을 뜨곤 인권 운동에 평생 헌신한다. 동시에 노동계급을 소재로 한 다양한 소설, 시, 수필 등을 쓴 작가이기도 하다. (이 책에 따르면 실제로 작가로서 무척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였고, 큰 문학적 성공도 이루었다고 한다.)마쓰다 도키코라는 인물이 그나마 한국.......

기리보이-치명적인 앨범 III [내부링크]

1. 별이지고있다2. 제설 3. 와츠롱 (Feat. YUNHWAY) 4. 이때다5. 집으로6. 증오 (Feat. 안병웅)7. 써니데이 (Feat. nafla)8. 거지 (Feat. YUNHWAY, Jhnovr, JUSTHIS)9. 이혼서류10. 을 (Feat. BIG Naughty (서동현))11. 호랑이소굴 (Feat. Jvcki Wai)선공개 싱글들에 비해 본품은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기리보이.

겨울왕국2(2019) [내부링크]

어벤저스보다 더욱 매력적인 히어로, 엘사.

2019.12.12 그린란드에 살고 있습니다-김인숙 [내부링크]

그린란드는 한국인에게 있어 물음표에 싸여 있는 미지의 땅이다. 사실 한국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지구인에게 그럴 것이다. 우선 그린란드의 넓은 면적답지 않게 총 인구가 56,000명 정도로 아주 적어, 한국으로 치면 아주 작은 소도시의 인구 정도밖에 살지 않는다. 이는 일반적으로 그린란드인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는 뜻이다. 관광을 하기에도 주요 나라들과 물리적 거리가 멀어 교통비가 너무 많이 드는 동시에 가기도 힘들고, 북극점에 가까운 너무 추운 곳에 있어서 기후적으로도 좋지가 않다. 상식적으로 그린란드에 대해 가장 잘 알려진 사실은 역사와 지리 정도이다. 역사적으로는 바이킹들이 이주하며 이 얼음덮힌 땅을 매력적으로.......

크러쉬-from midnight to sunrise [내부링크]

1. From Midnight To Sunrise2. Wake Up (Feat. DEAN)3. Wonderlust (Feat. Band Wonderlust)4. With You5. Alone6. 티격태격 (Feat. DPR LIVE)7. Sunset8. Butterfly9. Ibiza10. Cloth11. Sleep No More12. 잘자 (Feat. Zion.T)목소리는 최고의 악기입니다.

백예린-every letter i sent you [내부링크]

[CD 1]1. Intro2. Rest3. Popo (How deep is our love?)4. can i b u5. Meant to be6. Mr.gloomy7. lovelovelove8. Bunny9. 0310[CD 2]1. Berlin2. Datoom3. Not a girl4. Newsong25. Amy6. True lover7. Point (ft. Loopy)8. Square (2017)9. London진심의 힘은 위대하다.

2020.1.2 프릳츠에서 일합니다-김병기, 이세라 [내부링크]

근무하고 있는 회사 근처에 프릳츠 매장이 하나 있어 입사 이후로 꾸준히 방문 중이다. 처음 갔을 때부터 인테리어가 멋지고 커피도 맛있어서 꾸준히 방문 중인데, 해가 지날수록 프릳츠에 대한 인기가 많아지는 것을 보며 놀라운 마음이 들고 있다. 직장에 다니는 덕분에 평일 낮에 방문이 가능해서 사람이 가득 차는 경우는 없었는데, 주말에 가면 줄을 설 정도라고 하니 정말 놀랍다. 커피와 빵은 물론 프릳츠에서 자체 제작하는 굿즈들도 멋지고 그 결에 일관적인 컨셉이 있는 듯하여 호감이 있었는데, 관련된 책이 출간되었다고 하여 이번 기회에 읽어보게 되었다. &#60;프릳츠에서 일합니다&#62;는 제목 그대로 프릳츠에서 일하고 있는 사.......

다이나믹 듀오-off duty [내부링크]

1. 2040 (Feat. myunDo)2. Desperado3. Career High (Feat. Paloalto, nafla, Chancellor)4. Blue (Feat. Crush, SOLE)5. Return (Feat. THAMA)6. 살육의잔치 (Feat. 유병재a.k.a벨제붑더킬러)7. Livin&#x27; the life (우정출연버벌진트)8. 언제와9. 맵고짜고단거 (Feat. 페노메코)10. 좋은친구들 (Feat. 스윙스)11. 북향 (Feat. 오혁)12. 그걸로됐어오랜만에 봐도 어색하지 않은 기분 좋은 친구. 더블디.

2019.11.30 9평 반의 우주-김슬 [내부링크]

11월에는 책을 거의 읽지 않아 (읽지 않았다기 보다는 읽긴 했는데, 중간에 워낙 두텁고 어려운 책을 잡아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다.) 11월을 하루 남기고 다급하게 한 권의 책을 읽었다. 김슬 작가의 &#60;9평 반의 우주&#62; 였는데, 독립에 대한 에세이였다. 저자는 &#x27;대학 내일&#x27; 과 &#x27;브런치&#x27; 등에서 콘텐츠를 만들거나 글을 쓰는 활동을 한다고 한다. (&#x27;대학 내일&#x27;의 경우 아마도 직장으로 추정됨) 아무래도 직업적으로 돈을 받고 글을 쓰다보니 &#x27;책&#x27;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요건들을 갖추고 있어 읽는 데 불편함은 없었다. 과하게 멋부린 문장이나, 독자를 생각하지 않는 이야기의 진행 등이 없고.......

주간 ㄱㄷㅎ 11-4 [내부링크]

25.모 아이돌 가수의 부고를 접한 이후 관련 소식을 소비하지 않기 위해 무척 노력했다. 실시간 검색어는 물론 기사 하나 클릭하지 않았고 추모의 글도 남기지 않았다. 그의 죽음의 이유가 이러한 저급한 관심과 소비 때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SNS에는 그의 죽음을 이용해 자신들이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소위 &#34;자기 자신의 감상에 빠진 말들&#34;이 넘쳐났다. 하지만 나는 아무리 좋은 메시지라도 그의 이름을 이용하는 것은 결국은 또 하나의 소비일 뿐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날서고 얼룩진 말들이 사라질 기미는 도통 보이지 않는다.26.지난 주말에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 가서 여자친구와 함께 비싼 커피를.......

camera obscura-underachievers please try harder [내부링크]

1. Suspended From Class2. Keep It Clean3. A Sister&#x27;s Social Agony4. Teenager5. Before You Cry6. Your Picture7. Number One Son8. Let Me Go Home9. Books Written For Girls10. Knee Deep At The NPL11. Lunar Sea기대했던 그대로의 좋은 음악.

아이유-love poem [내부링크]

1. unlucky2. 그 사람3. Blueming4. 시간의 바깥5. 자장가6. Love poem아이유의 음악에 늘 하게 되는 기대 : 본인의 색깔을 더더더더더 넣었으면.

주간 ㄱㄷㅎ 11-3 [내부링크]

18.세상에는 불문률이라는 게 있다. 법으로 정하거나 규칙으로 정해진 사실은 아니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일종의 상식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것들을 심하게 강요하거나 너무 당연시하면 &#x27;꼰대&#x27; 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반대로 너무 무시하는 경우 &#x27;무개념&#x27; 이 될 수 있다.회사에서 함께 밥을 먹는 사이를 가정해보자. 어제까지 함께 먹었고, 오늘까지 함께 먹었으니, 당연히 내일도 함께 먹는 것을 &#x27;불문률&#x27;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약속이 있거나 속이 좋지 않은 경우 등은 그럴 때 점심을 먹기 전에 미리 말을 해 주는 편이 좋다. 물론 이것은 법이 아니기 때문에 꼭 지켜야 하는 것은 아.......

beck-hyperspace [내부링크]

1. Hyperlife2. Uneventful Days3. Saw Lightning4. Die Waiting5. Chemical6. See Through7. Hyperspace8. Stratosphere9. Dark Places10. Star11. Everlasting Nothing한결같이 멋진 음악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예방 위한 유산균 [내부링크]

과민성대장증후군 이란?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자극성 대장 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만성 설사와 변비의 주요 원인인 질병입니다. 다만 기능적 장애일 뿐, 큰 병과는 아무 연관이 없다고 하네요. 몸에는 딱히 이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배변 양상의 변화에 동반된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기능성 위장관 질환으로 쉽게 말해 배가 아프면서 배변 습관이 불규칙해지는 병입니다. 부차적으로 만성 피로와 우울증까지 합병,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보통 복통형, 변비형, 설사형, 그리고 변비와 설사를 계속해서 오고 가는 복합형으로 분류됩니다. 어느 쪽이나 엄청 괴로운 건 마찬가지죠. 발병률은 여자가 남자보다 약 두 배가량.......

cigarettes after sex-cry [내부링크]

1. Don’t Let Me Go2. Kiss It Off Me3. Heavenly4. You’re the Only Good Thing in My Life5. Touch6. Hentai7. Cry8. Falling In Love9. Pure늘 있어온 음악이지만 이들이 유독 주목받은 이유는 바로 밴드의 &#x27;이름&#x27;이 아닐까. 이름 하나 참 잘 지었다.

주간 ㄱㄷㅎ 11-2 [내부링크]

11.대학 시절 후배가 결혼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하지만 정작 그 후배는 지방에 살아 만나기 힘들어, 그와 친한 다른 후배를 만나 축의금을 전달해줬다. 서로 바쁘고 여유가 없어 밥먹고 차만 한 잔 마시고 금세 헤어졌는데, 그 후배의 요즘 화두는 변화인 것 같았다. 직장 생활이 너무 힘들다보니 직장에만 몸과 정신이 모두 메어 있어(심지어 집도 직장 근처로 이사) 다른 것들을 생각할 여유가 없다고 했다.(사실 나도 오늘 비슷한 생각을 했었다. 지난 주말에 여자친구와 정말 재미있게 놀면서 회사 생각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 오늘 출근하자마자 쌓여 있는 메일과 쏟아지는 메신저에 &#34;내가 다시 이 판에 들어왔구나&#34; 하는 생각.......

FKJ-ylang ylang (EP) [내부링크]

1. Earthquake2. Risk (Ft. Bas) 3. Ylang Ylang 4. Brother 5. 100 Roses 6. 10 Years Ago 너무도 아름다운 노래들.

tahiti 80-fear of an acoustic planet [내부링크]

1. 1000 Times2. Easy3. Heartbeat4. Big Day5. Matter Of Time6. Something About You Girl7. Made First (Never Forget)8. Tune In9. Seven Seas10. Better Days Will Come11. Hurts12. Open Book어쿠스틱으로 들으니 한층 더 마음이 따뜻해지는 타히티80의 노래들.

넬-colors in black [내부링크]

1. Cliche2. 일기오보3. 오분 뒤에 봐4. All This Fxxking Time5. 무홍6. Slow Motion7. A to Z8. Love It When It Rains9. 꿈을 꾸는 꿈여전히 중2중2한 감성. 좋으면서도 간지럽다.

주간 ㄱㄷㅎ 10-3 [내부링크]

14.사회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너무 많은 일이 있던 하루였다.아침.나는 꽤 오랜 시간 동안 게임 하스스톤을 꾸준히 해 왔다. 집중해서 열심히 한 적은 없었으나, 매일 일일 퀘스트를 몇 년째 깰 정도로 꾸준히는 하고 있다.(하루 10분 정도?) 오늘도 출근 준비를 하며 하스스톤을 하는데 문득 이 게임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 자리에서 바로 지워버렸다. 그 이유는 얼마 전 하스스톤 대회에 출전한 홍콩 프로게이머가 승자인터뷰에서 홍콩 민주화운동 지지 발언을 했다가 상금 몰수와 출장 정지를 당한 일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더불어 그를 인터뷰한 두 명의 진행자도 해고를 당했다고 한다. 하스스톤의 제작사 블리자드는 평.......

2019.10.22 라틴어 수업-한동일 [내부링크]

여자친구가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며 추천해준 책이어서 나도 따라서 읽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여자친구가 이 책이 재미있다며 그 내용을 설명해 줄 때는 무척 재미있게 들었는데, 막상 내가 이 책을 읽을 때는 그닥 재미가 없었다. 덕분에 책 한 권을 다 읽고도 별로 기억에 남는 내용이 없다. &#60;라틴어 수업&#62;은 저자 한동일의 이야기를 빼놓고 할 수 없는 책이다. 한동일 작가는 천주교 신자로 광주가톨릭대학교와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사제 서품을 받은 학자이자 사제이다. 석사 학위와 사제 서품을 받은 후 그는 로마에 유학을 가 교황청립 라테라노 대학교에서 교회 법학 석사 및 박사 학.......

2019.10.26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박막례, 김유라 [내부링크]

2년 전,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채널이 뜨기 시작할 때쯤 그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나이가 든 뒤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할머니. 대중들이 좋아하는 소재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개인적으로는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유튜브 몇 편을 보았지만 내 취향과 좀 맞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 뒤로 박막례 할머니가 구글 CEO, 유튜브 CEO를 비롯한 여러 유명인들을 만났다는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정작 그 영상들은 보지 않았기 때문에 큰 감흥이 들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박막례 할머니와, 할머니의 채널을 만든 손녀이자 PD인 김유라 작가가 책을 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유튜브는 내 취향이 아니었지만, 책.......

sogumm-sobrightttttttt [내부링크]

1. Kill me2. Dance!3. BadBadBad4. Delicious5. 무슨 바람이 불었나6. More Love7. Stand alone8. Kimchisoup9. 나 홀로 집에10. Take a waltz11. Holdinon12. Smileso goodddddd

주간 ㄱㄷㅎ 10-4 [내부링크]

21.카카오 100프로젝트에 참여해 &#34;매일 1만보 걷기 100일 도전&#34;을 하고 있다. 토요일까지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걸은 후 기록을 하였는데 (약 30일 연속), 그만 어제 기록하는 것을 까먹어 연속 기록이 깨졌다. 오늘 회사에서 퍼뜩 기록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정말 아까웠다. 심지어 어제는 거의 3만보 가까이 걸은 날이었는데...이렇게 하루 실수를 해 기록을 놓치고 나니 갑자기 100프로젝트를 하는 것 자체가 싫어졌다. 이런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게임을 한다고 하면 무조건 달성률 100퍼센트를 해야만 다음 단계로 나가는 사람 말이다. 사실 이런 태도가 썩 좋지는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게임을 한다고.......

카더가든-C [내부링크]

1. 의연한 악수2. A Kid From Bathroom3. 꿈을 꿨어요 4. 유영 (Feat. 유라)5. Tallguy6. 비었다7. 면허없음8. 간격9. 202 (DEMO)자신의 길을 꾸준히 걷는 멋진 뮤지션. 인기가 많아지는 게 나도 기쁘다.

주간 ㄱㄷㅎ 10-5 [내부링크]

28.별 것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말들이 마음에 오래 남는 일이 있다. 이젠 중딩이 된 유튜버 마이린은 인터뷰 중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 잘 된 이유를 다이렇게 말했다. &#34;성공의 비결이요? 꾸준함이죠!&#34;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갈수록 느끼는 게 정말 &#x27;꾸준함&#x27; 보다 중요한 가치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몇 년 전에 우연히 들은 말이지만 그 말이 마음에 참 오래 남았다. 꾸준히 무언가를 지속하기만 한다면 그것은 어떤 식으로든 값지게 나에게 돌아온다. 혹여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그 꾸준했던 시간들 자체가 큰 의미를 갖는다.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당장 시작하고, 꾸준하게 하라.29.오랜만에 회사에 급.......

2019.11.10 골든아워2-이국종 [내부링크]

1권을 읽고 이런 저런 사정들로 2권은 시간이 좀 지난 후에 읽게 되었다. 1권이 이국종 교수가 중증외상외과에 발을 들인 2002년부터 2013년까지의 기록이라면, 2권은 그 이후인 2013년부터 2018년까지의 기록이다. 책의 전체적인 맥락은 1권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국종 교수가 한국에 어떻게은 중증외상외과 분야의 시스템을 만들려고 발버둥치나, 잘 되지 않는 모습을 담았다는 뜻이다. 어떤 분야든 정말 중요한 것은 체계와 시스템이다. 스타트업을 예를 들어 보면, 초기에는 번뜩이는 개인의 아이디어로 해당 분야의 사업을 시작하고 큰 이슈를 만들 수 있다. 카카오톡이 그랬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것은 &#x27;시스템에 의해 운.......

주간 ㄱㄷㅎ 11-1 [내부링크]

4.몇 달 전에 퇴사한 직장 상사 두 분을 오랜만에 만났다. 당시에는 그리 편치 않은 관계였으나, 직장을 떠나 만나니 무척 편하고 반가웠다. 당시에는 직장 내 위계 관계 때문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도 편하게 할 수 있어 좋았다.서 있는 위치가 달라지면 관계도 변한다. 일테면 군대에서 선임이었다고, 전역 후에도 거들먹거리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무시 당한다. 군대를 몇 달 먼저 온 덕분에 대접을 받았다면, 전역 후에는 자신이 받았던 대우 만큼 오히려 더 후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야 한다. 관계가 달라졌기 때문이다.하지만 그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한 번 맺은 관계가 영원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주변에 오.......

[종각역 샤오바오우육면] 꿔바로우, 마파두부 [내부링크]

- 위치 : 종각역 젊음의 거리 근처 (종로)- 메뉴 : 마파두부(12,000원), 꿔바로우 중(8,000원), 공깃밥(1공기 / 1,000원)- 한줄평 : 다시 돌아온 마파두부의 맛!더피자필 만큼은 아니지만 종로에서 정기적으로 들르는 식당 중 하나인 &#x27;샤오바오 우육면&#x27;. 이번에도 역시 꿔바로우 + 마파두부 + 공깃밥의 조합으로 음식을 시켰다.우육면 전문점이다보니 (제목부터)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육면을 시켜서 먹는다. 하지만 함께 나온 육수의 맛으로 보아 우육면은 그리 특별한 맛이 나진 않는 것 같다. 이 집의 백미는 역시 마파두부이다. 한국에 있는 식당이다보니 당연히 한국인 입맛에도 딱 맞게 조리되었는데, 거기에 더해 중국 본.......

2019.10.15 뭐라고? 마감하느라 안 들렸어-도대체 [내부링크]

도대체 작가의 첫 책 &#60;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62;를 무척 재미있게 읽은 이후 그의 후속 활동들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그러는 이유는 도대체 작가라는 &#x27;사람 자체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x27;이다. 책도 물론 재미있긴 했지만, 재밌는 사람은 뭘 해도 재밌어서 그 사람의 행보에 관심을 갖게 된다는 얘기다. 그래서 최근에 출간된 도대체 작가의 신작 &#60;뭐라고? 마감하느라 안 들렸어&#62; 출간 소식을 듣고는 바로 구매해 읽어보았다. 이 책은 마음산책, 북스피어, 은행나무 세 출판사가 합동으로 어떤 테마 아래서 책을 출간해보자는 프로젝트의 3탄이라고 한다. 이 시리즈의 세 번째 기획은 바로 &#x27;작가특보&#.......

[서울대입구역 / 샤로수길 즉석떡볶이] 먹쉬돈나 [내부링크]

- 위치 : 서울대입구역 3번출구 도보 5분- 메뉴 : 치즈떡볶이, 부대떡볶이 (1인분당 5,000원), 사리 (각 1,000원), 크림 추가 (2,000원)- 한줄평 : 즉석떡볶이 처돌이가 된 나, 정상인가요?사실 먹쉬돈나엔 나름대로 사연이 있다. 여자친구와 사귀기 전 데이트를 하며 먹은 음식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당시엔 삼청동에서 먹음) 더불어 떡볶이는 여자친구의 최애 음식 중 하나이기도 하다. 나는 여자친구와 사귀기 전, 그리고 사귄 초반에는 떡볶이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 물론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x27;굳이 찾아서 먹지는 않는&#x27; 정도의 음식이었다고 할까. 하지만 여자친구와 만나며 떡볶이를 주기적으로 먹다보니 특히 &#x.......

[연안식당 종로그랑서울점] 꼬막비빔밥, 해산물물회 [내부링크]

- 위치 : 종각역 그랑서울 지하 1층- 메뉴 : 꼬막비빔밥 (12,000원), 해산물 물회 (16,000원)- 한줄평 : 꼬막비빔밥은 맛있었으나, 물회는 별로였다.상큼한 느낌의 식사를 하고 싶어서 종각역 그랑서울 지하 1층에 위치한 연안식당에 방문하였다. 그리고 여자친구와 해산물 물회와 꼬막비빔밥을 시켜서 나눠먹었다. 밑반찬. 다들 깔끔하게 맛있다. 꼬막비빔밥. 개인적으로는 아주 맛있게 먹었다. (참기름 잔뜩 뿌려 먹으면 ㅗㅜㅑ...)다만 좀 짠 편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다 넣고 비비면 못 먹게될 수 있다. 부추도 싱싱하고 꼬막의 양도 많이 만족하며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나온 해산물 물회. 소면과 밥 반 공기 포함이다. 해산물 양.......

[쉴드랩] 갤럭시 S9+ PET 필름 후기 (액정보호 필름) [내부링크]

갤럭시 S9+ 액정보호 필름을 새롭게 붙여서 리뷰를 해본다. 바로 쉴드랩에서 나온 PET 필름이다.갤럭시 S9+ PET 필름 리뷰쉴드랩에서 나온 갤럭시 S9+용 프리미엄 액정보호필름. 케이스도 깔끔하다. 가성비 좋게 4장이 들어있다고 한다. 뒤쪽. 제품에 대한 다양한 특징들이 묘사되어 있다. 강도와 터치감이 좋고, 화질이 선명하다는 장점 등이 있다. 내용물은 크게 2종류이다. 액정보호 필름 본품 + 키트 / 그리고 설명서이다. 액정보호 필름 4장, 청결용 키트, 부착설명서 등등 다양한 제품이 들어 있다. PET 필름 / 액정보호 필름 본체이다. 상단과 하단을 잘라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나는 케이스를 사용하는데 케이.......

주간 ㄱㄷㅎ 10-2 [내부링크]

7.작년 10월 3주차에 처음 주간 기록을 시작하였다. (10월 13일) 이번 주까지 주간 기록을 한다면 꼭 1년이 되는 것이다. 1년간 매일매일 기록을 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2~3일에 한번씩은 꾸준히 나의 삶을 기록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뿌듯한 마음이 든다. 처음엔 여자친구가 자신의 삶을 기록하는 것이 멋져보여 따라한 것이었고 쓰다보니 &#34;이걸 어디에 쓸까&#34; 하는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더 쌓이고 1년쯤 되고 나니 오히려 &#34;왜 시작했는가&#34; 에는 큰 신경을 쓰지 않게 되었다. 그냥 습관처럼 꾸준히 쓰게 된 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활용할지 물론 고민도 조금 되지만 (책으로 또 낼지?) 가능한 꾸준히 기록.......

[타코벨 광화문점] 불고기 2인 세트 [내부링크]

- 위치 : 광화문역 7번 출구 인근- 메뉴 : 불고기 2인 세트 (15,900원)- 한줄평 : 무난하게 맛있다.나는 온갖 패스트푸드를 좋아한다. 타코벨 또한 내가 좋아하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중 하나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타코벨 매장을 찾아보기가 힘들어 방문한 지 꽤 오래되었는데, 간만에 광화문점을 방문해보았다. 불고기 2인 세트 (타코2 + 치즈후라이 + 치즈 퀘사디아 + 음료2)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길래, 이것을 시켜 여자친구와 나누어 먹었다.전체적으로 무난하고 맛있는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배는 충분히 불렀다. 다만 타코의 빵(?) 부분이 딱딱한 과자 같은 느낌이 아니라 평범한(흐물흐물한) 또띠아였다.......

아디다스 반바지 에센셜 3S 첼시 쇼츠 (사이즈, 가격, DQ3073) [내부링크]

전역 직후 구입한 아디다스 반바지 (운동용) 지퍼가 고장나고 주머니에 구멍이 뚫려 새로운 반바지를 구입하기로 하였다. 거의 10년을 입었으니 본전은 뽑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x27;아디다스 에센셜 3S 체시 쇼츠&#x27; (품번 DQ3073)를 구입하게 됐다. 운동용 반바지이기 때문에 기장은 적당할 것, 주머니가 있을 것 등을 고려하였다. 공홈의 제품 소개 링크는 아래와 같다.하지만 구입하고 받는 동안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져 이젠 더 이상 반바지를 입고 운동하지 못하게 되었다. (ㅠㅠ) 고이 잘 모셔두었다가 내년에 입고 운동해야겠다.참고로 올해 초에도 아디다스 반바지를 하나 구입한 후기가 있으니 이것도 참고 부탁. (.......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 공개] 2019년 11월 [내부링크]

11월의 네이버 애드포스트 사용 수익을 공개한다. &#x27;매일의 기분&#x27; 블로그 &#38; 포스트 &#38; +a 수익 : 11월사실 위 수익은 이 블로그 &#38; 포스트 + 또 다른 블로그 하나의 수익을 합친 수익이다. 이 블로그가 저품질이 되며 또 다른 블로그를 운영 중인데, 그 블로그에서 같은 명의의 애드포스트를 붙여보았다. 이 블로그는 말한듯 저품질에 걸려 11월에 방문자가 대폭 감소한 11,774명에 불과했다. 하루 평균으로 나누면 392명 정도가 방문하였다. 애드포스트 광고 수익도 대폭 하락하여 11월 1달간 11,954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포스트에서 2,400원의 수익이, 다른 블로그에서 18,433원의 수익이 발생해 이 계정의 애드포스트.......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 공개] 2019년 12월 [내부링크]

12월의 애드포스트 수익을 공개한다. 2019년 전체에 대한 수익 공개 포스팅도 곧 올릴 예정.&#x27;매일의 기분&#x27; 블로그 &#38; 포스트 &#38; +a 수익 : 12월지난 달에 공개했듯 이 내역은 블로그 2개(+포스트 1개)의 수익을 합산한 내역이다. 이 블로그의 월간 방문자는 총 8,395명이었다. 확실히 저품질이 되며 하루 방문자가 300명도 되지 않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다른 블로그의 경우 조금 성장을 해서 월간 방문자는 총 39,067명을 기록했다. 두 블로그의 방문자를 합치면 약 4.7만명이 12월에 방문한 격이다. 그리고 두 블로그의 12월간 애드포스트 광고 수익은 총 28,440원이었다. 지난 달과는 큰 차이는 나지 않으나 약.......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 공개] 2019년 전체 [내부링크]

2019년 전체의 네이버 애드포스트 운영 수익을 공개한다. 공개하는 이유는 블로그로도 나름대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공유하여 블로그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죽은 플랫폼에서 아무리 노력해본들 성장은 어려울 것이다. 예전같지 않지만 네이버 블로그라는 플랫폼이 가진 가능성이 아직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이 가능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x27;매일의 기분&#x27; 블로그 &#38; 포스트 &#38; +a 수익 : 2019년우선 이 블로그 &#x27;매일의 기분&#x27;으로는 1~12월까지 전부 운영을 하였다. 여기에 기록된 대부분의 수익은 바로 이 블로그를 통한 수익이었다. 여기에 더해 9~12월에는 이 계정의 포스트에도 애드포.......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 공개] 2019년 10월 [내부링크]

10월의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을 공개한다. 10월에는 이 블로그가 저품질에 걸려 방문자수가 확 줄었다. 대신 다른 블로그가 그래도 잘 되어서 광고 수익은 큰 차이는 없었다. &#x27;매일의 기분&#x27; 블로그 수익 : 10월10월 이 블로그의 방문자 수는 4.1만을 기록했다. 9월의 7.6만에 비해 대폭 떨어진 수치였다. (중간에 저품질 걸림) 일평균 1,327명이 방문한 셈이나, 대부분 저품질 전에 방문한 것이어서 저품질 후에는 하루 3~400여명밖에 방문하지 않았던 것 같다. 다행인지 네이버 애드포스트 광고 수익은 크게 변하진 않았다. 9월의 57,790원 대비 살짝 떨어진 53,516원이었다. 애초에 금액이 크지 않아 큰 차이가 나지 않는건가 싶.......

[스타벅스 숭례문북창점] 촉촉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오늘의 커피 [내부링크]

- 위치 : 남대문 근처- 메뉴 : 촉촉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5,200원), 오늘의 커피 (4,100원 / 아이스)- 한줄평 : 포켓몬 빵 맛남대문 근처 &#x27;호텔 그레이스리 서울&#x27; 1층에 위치한 스타벅스 숭례문북창점에 방문하였다. 호텔 1층에 위치한 스타벅스여서 그런지 천장도 높고 사람들도 적어 편하게 앉아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찾아보니 작년 말에 오픈한 얼마 되지 않은 매장이라고.내가 시킨 메뉴는 오늘의 커피 아이스 / 그리고 촉촉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개인적으로 초콜릿 케이크 중에서는 새로 나온 메뉴인 &#x27;클라우드 초콜릿 케이크&#x27;가 제일 나은 것 같다. &#x27;클라우드 초콜릿 케이크&#x27;의 빵 부분은 브.......

2019.10.9 치앙마이에서는 천천히 걸을 것-배율, 진유탁 [내부링크]

&#60;치앙마이에서는 천천히 걸을 것&#62;은 프리랜서 디자이너이자 연인인 배율, 진유탁 두 작가가 &#x27;치앙마이에서 3달 살기&#x27;를 한 기록을 만화와 글로 풀어낸 책이다. 두 작가는 디자이너로 일하다 퇴사 후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기 직전 잠시 휴식을 시간을 갖기로 계획한다. 그 자투리 시간에 무얼 할지 고민하던 두 작가는 태국 치앙마이에 가서 3달 살기를 해보기로 한다.그리고 배율 작가는 그 치앙마이의 생활을 &#x27;인스타툰&#x27;의 형태로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알렸다. 그리고 해당 인스타툰이 인기를 끈 덕분에 이렇게 책으로까지 출간되었다. 책의 구성은 만화와 글이 적절히 섞여서 배치되어 있다. 글도 그럭.......

mika-my name is michael holbrook [내부링크]

1. Tiny Love2. Ice Cream3. Dear Jealousy4. Paloma5. Sanremo6. Tomorrow7. Ready To Call This Love (Featuring Jack Savoretti)8. Cry9. Platform Ballerinas10. I Went To Hell Last Night11. Blue12. Stay High13. Tiny Love Reprise미카의 음악은 언제나 우리 삶이 얼마나 눈부신가를 이야기하는 듯 하여 늘 반갑다.

death cab for cutie-the blue ep [내부링크]

1. To the Ground2. Kids in ’993. Man in Blue4. Before the Bombs5. Blue Bloods새롭지는 않지만, 가을에 만나면 두 배로 좋은 데스 캡 포 큐티.

[배스킨 라빈스 신메뉴] 아빠는 딸바봉 [내부링크]

- 위치 : 명동역 5번 출구 도보 5분- 메뉴 : 파인트 (8,200원)- 한줄평 : 무난하게 맛있다배스킨 라빈스에 그럭저럭 자주 가는 편인데, 이번에 신메뉴 &#x27;아빠는 딸바봉&#x27;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하여 먹어보았다. 파인트를 시켰는데, 아빠는 딸바봉과 함께 내가 좋아하는 사랑에 빠진 딸기 /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레인보우 샤베트를 시켰다. 더불어 기프티콘으로 주문하였는데, 주문할 때 보니 완전 키오스크로 바뀌어 있었다. 기프티콘 또한 키오스크를 통해 바코드 인식 후, 맛도 키오스크에서 선택하는 식으로 바뀌어져 있었다.간단히 말하자면 무난하게 맛있다.종류는 셔벗 종류가 아닌 크림류이며며, 딸기와 바나나 맛.......

주간 ㄱㄷㅎ 10-1 [내부링크]

30.오늘은 바로 내 생일이었다. 하지만 지난 주 일기에 쓴 대로 나는 생일이라는 것에 딱히 큰 의미를 부여하는 편은 아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도 특별한 일 없는 하루를 보냈다. 조금 더 설명하자면 회사일로 조금 바쁜 일과를 보내고, 저녁도 회사에서 혼자 먹은 뒤 집에 갔다. 어떻게 생각하면 가장 &#x27;특별하게&#x27; 보낼 날의 일기를 가장 &#x27;특별하지 않게&#x27; 쓰는 것 자체가 무척 만족스럽다. 이런 일에 초연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내가 단단하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물론 카톡 등으로 알고 생일 축하 메시지 / 선물을 보내 준 분들께는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1.지난 달부터 미용실을 바꿨다. 바꾼.......

[북촌 에그타르트] 파스텔 드 나따 안국점 [내부링크]

- 위치 : 안국역 1번 출구 도보 5분- 메뉴 : 에그타르트 (2,700원 / 1개)- 한줄평 : 비싸고 평이한 맛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전문점을 표방하는 프랜차이즈 &#x27;파스텔 드 나따&#x27; 안국점에 방문하였다. 가장 최근에 &#x27;파스텔 드 나따&#x27;에 방문했던 것은 2년쯤 전이었다. 당시 에그타르트 1개의 가격은 2,400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300원 정도가 올라 있었다. 여자친구와 각 1개씩 사서 길에서 먹었다.(초점이 어째ㅠㅠ)지난 여름 중국 상하이에 방문해서 먹었던 에그타르트 대비 별로 맛이 없었다. 파이 부분이 너무 딱딱 (바삭한 느낌이 아니라 그냥 오래 놔둬서 딱딱해진 느낌) 한 느낌이어서 그냥 그랬다. 가.......

2019.10.3 페미니스트 타임워프-김신현경 외 [내부링크]

페미니즘은 2010년대 이후 한국사회를 관통하는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이념이다. 한국 사회의 어떤 사람이건 페미니즘의 큰 영향을 인정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옹호든 비판이든)특정 시기 이전의 &#x27;페미니즘&#x27;은 단순히 &#x27;어려운 이론&#x27;으로만 느껴졌다. 페미니즘은 학문으로서의 존재 이상으로 존재할 수 없었다. 물론 &#x27;보편적 대중&#x27;의 시선 속에서 말이다. 그 이전에도 페미니즘을 알고 실천하는 사람들은 분명 존재했다. 이 책은 그 시기.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주로 1960~70년대, 그리고 그 외의 현대 전반에서 한국 페미니즘의 흐름을 살펴보고 있다. 3명의 저자가 쓴 책이며, 그 3명의 저자 모두 학.......

[종로구 피자 추천] 더피자필 '미트러버 피자 [내부링크]

- 위치 : 1호선 종각역 근처 / 청계천 근처- 메뉴 : 미트러버 피자 (17,000원 / 12인치), 리코타 샐러드 (8,000원)- 한줄평 : 1주일만에 또 방문일주일만에 &#x27;더피자필&#x27;에 또 방문하였다. 이젠 정말 리뷰를 쓰기도 민망한 수준이다.이번 방문에서는 늘 먹던 메뉴가 아닌 새로운 메뉴를 시켜보았다.(그랬다고 해도 예전에 먹어 본 메뉴이지만...) 바로 미트 러버! meat lover. 리코타 샐러드는 국룰인 거 아시죠?미트 러버 meat lover 는 이름 그대로 페퍼로니, 햄, 이탈리안 소시지 등 다양한 가공 육류가 들어가 있다. 약간 짠 편이니 짠 음식을 싫어한다면 주의. 하지만 도우나 치즈 등 토핑 외적인 부분에서 담백한 맛이라 크.......

20190923 [내부링크]

남자는 순하게 웃었다. 덥수룩하게 자란 머리칼에 인상이 더 부드러워 보였다. 얼마 전까지 이 지역을 장악하던 폭력 조직의 일원이었다는 것이 연상되지 않았다. 남자는 대량의 피를 쏟아내며 지옥문을 넘었다가 돌아왔다. 부서진 몸에 제 피보다 모르는 사람의 피를 더 많이 받아 명줄을 유지했다.수술 시 혈액은 필수적인데 피의 주요 세포 성분은 아직까지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신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인공 혈액에 대한 수많은 연구는 답보 상태로, 의학의 정체구간이다. 결국 중증외상 환자는 수술 시 남의 피를 받아 넣어야만 한다. 물론 타인의 피는 짧으면 수일, 길어야 한 달이면 자신의 골수에서 만들어진 제 피로 갈음되지만, .......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 공개] 2019년 9월 [내부링크]

늘 해왔던 것처럼 9월의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 또한 공개한다. 9월부터 상품 리뷰에 대한 리워드 제공도 약속하였지만, 서비스 오픈이 연기되어 해당 부분에 대한 수익은 없었다. &#x27;매일의 기분&#x27; 블로그 수익 : 9월9월에 &#x27;매일의 기분&#x27;(이 블로그) 방문자 수는 7.6만을 기록하였다. 8월의 7.4만에 비해 다소 상승하였으나 큰 차이는 나지 않았다. 일평균으로 계산한다면 약 2,533여명의 방문자가 방문하였다. (많다고 할 수도, 적다고 할 수도 있는 애매한 수치라고 생각한다.)네이버 애드포스트 광고 수익은 8월의 53,368원에서 57,790원으로 약간 상승하였다. 큰 차이는 없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일평균 광고 수익은 1,.......

2019.9.29 살인자의 기억법-김영하 [내부링크]

못의 이이언이 만든 &#60;살인자의 기억법&#62; 북트레일러를 우연히 본 뒤부터 이 책을 쭉 읽어보고 싶었다. 김영하의 소설 몇 권을 읽어본 적이 있었으나 &#60;검은 꽃&#62;을 제외하곤 크게 기억나는 작품은 없었다. (오히려 그의 에세이를 더 감명 깊게 읽었다.)그러다가 며칠 전 전자책으로 &#60;살인자의 기억법&#62;을 모두 읽었다. 분량이 많지 않은 책이라 금세 읽을 수 있었다. (보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전자책 도서관에서 이국종의 &#60;골든 아워&#62; 2권을 빌리려 했으나, 이미 빌린 사람이 있어 예약해두고 대기 중에 읽을 다른 책을 찾아보다 읽게 됨)영화로도 제작된 이 소설은 잘 알려져있다시피 &#x27;알츠하이머(치매) 병에 걸.......

S.O.S-식케이×쿠기×GXXD (EP) [내부링크]

1. Drowning (Prod. GXXD)2. Two Everything (Feat. 기리보이) (Prod. GXXD)3. 침대 노래 (Wet The Bed) (Prod. GXXD)4. Goin’ Up (Prod. GXXD)5. Summer Snack (Feat. The Quiett) (Prod. GXXD)6. (BONUS) h1ghrATM Freestyle (Prod. GXXD)sooooo~~ chillin&#x27;

주간 ㄱㄷㅎ 9-4 [내부링크]

23.천주교 신자가 된지도 어느덧 일 년이 넘었다. 처음에는 성당에 가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경건해졌는데, 이제는 성당에 가는 것이(빠지는 것도 ㅎㅎ;;) 일상이 되고 자연스러워지며, 성당에 있어도 특별히 마음이 경건해지거나 하지 않는다. 지난 주도 별 생각 없이 미사를 참석해 멍때리고 앉아있다가 성체를 모신 후 퍼뜩 아무런 기도도 하지 않았다는 생각에 남은 시간 동안 기도를 했다. 처음에는 성당에 가는 일이 특별하게 느껴져 일주일에 한 시간쯤 나에 대해 조용히 생각하는 시간을 보낸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미사에 가도 멍때리고 있거나 열심히 노래부르거나 둘 중 하나만 하게 되는 것 같다. 다급히 기도를 하며 주변 사람.......

ymclky 덱자켓 구입 후기 (가격, 사이즈, deck jacket) [내부링크]

생일을 맞아 여자친구에게 ymcl ky의 덱자켓을 선물로 받았다. 디자인도 무난한 것 같고, 내가 없는 종류의 옷이라서 기분 좋게 선물을 받았다. 간단히 리뷰를 해보도록 한다.덱자켓? (deck jacket)덱자켓은 1940년대 미국 해군 들이 갑판(deck)에서 입던 옷에서 유래한다. 근원이 군복이기 때문에 재질이 거칠고 오래 입을 수 있으며, 바다 위에서 비바람을 견뎌야 했기 때문에 보온성도 좋았다고 한다.그런 특성 때문에 세계대전이 끝난 후 미국에서 바이커, 히피 등에게서 덱자켓이 유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일본에서 분 아메카지 붐, 복각 붐 등으로 덱자켓이 다시금 유행을 타게 되었다. ymcl ky 또한 그런 군복 등을 복각하는 것으로 유.......

춘천(CHOONCHEON)-춘천(CHOONCHEON) [내부링크]

01. 경춘선 급행열차02. 영원을 스친다는 건03. 바람 부는 밤, 여기 춘천몬태식이... 돌아왔구나!

2019.9.25 골든아워1-이국종 [내부링크]

올해 읽은 책들 중 가장 좋았다. 문장, 내용, 분위기, 메시지 등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최고의 책이었다. 내가 감히 이러한 책에 대해 코멘트를 덧붙이는 일 자체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정도이다. 너무 많은 감정과 감상들이 마음에 차고 넘쳐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모르겠으나, 이것 또한 감상의 일부이니 정리해보기로 한다.의사 이국종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아마 많지 않을 것이다. 수많은 언론에서 다룬 그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의사 중 한 사람이다. 아덴만 작전 석해균 선장, 판문점에서 귀순한 북한군을 치료한 인물로 유명했다. 내가 이국종 교수님에 대해 아는 것도 이 정도였다. 막연하게 &#x27;심하게 다친 사람을 치료해주.......

[종각역 피자] 더피자필 "페퍼로니 피자" [내부링크]

- 위치 : 1호선 종각역 근처 / 청계천 근처- 메뉴 : 페퍼로니 피자 (15,000원 / 12인치), 리코타 샐러드 (8,000원)- 한줄평 : 올해 가장 자주 방문한 레스토랑올해 가장 많이 방문한 레스토랑, 종각역의 &#x27;더 피자필&#x27;에 또 방문했다. 여기에 남긴 포스팅만 해도 이것까지 6번. 아마 올해 10번 가까이 방문하지 않았을까?1~2주만 안 먹어도 생각나는 더 피자필 피자의 매력은 &#x27;담백함&#x27; 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의 전형적인 배달식 피자 (토핑이 많은 - 물론 이런 피자도 좋아함) 와는 전혀 다른 감성의 담백한 맛이 질리지 않고 계속 먹게 되는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전식으로 시킨 리코타 샐러드. 제철 과일의 싱싱함.......

탐스 슈즈 슬립온 남성용 구입 후기 (탐스 고별전) [내부링크]

신발 한 켤레를 사면 한 켤레를 기부해주는 것으로 유명했던 기업 탐스 toms 에서 운영했던 내자동의 카페 탐스 로스팅코 toms roasting co. 를 정말 좋아했다.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참 좋았다. 그런데 몇 달 전 내자동을 걷다 우연히 그 앞을 지나는데 탐스 로스팅코는 없어져 있었고, 그 자리에는 또 다른 카페가 들어서 있었다. 좋아했던 것에 비해 자주 방문하지 못했는데 없어졌다니 무척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그러다 얼마 전 인스타그램 광고에 탐스가 한국에서 철수하며 고별전을 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래서 카페도 없어졌구나 싶었다. 7~8년 전쯤에는 멋쟁이라면 누구나 탐스 슈즈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했다. 하지만 나는.......

오베이 맨투맨 스웨트 셔츠 (사이즈, 가격, 재질, 기장, obey) [내부링크]

오베이 맨투맨 구입 후기를 올려본다. 어느덧 가을이 되어 맨투맨 셔츠를 입기에도 딱 좋은 계절이 되었다. 가을~겨울에 입으려고 시즌 오프 상품 구매 시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하는 오베이 obey 의 맨투맨을 구입하였고, 간단히 후기를 작성해본다. 제품명은 [OBEY BAR LOGOBASIC BOX CREW NECK FLEECE BLACK] 이것 이고, 품번은 [CNTS8FR49BK]인 제품이다.오베이 맨투맨 언박싱국내 오베이 정식 수입처인 웍스아웃 worksout의 제품을 편집샵인 어라운드 더 코너 around the corner 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구입하였다. 오베이는 정품도 가품 대비 비용 차이도 크지 않으니 되도록 웍스아웃 같은 정품 판매샵에서 구입하도록 하자. (오픈 마켓 등.......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킹사이즈 구매, 사용 후기 (가격, 크기, 전기세) EQM560 [내부링크]

날이 부쩍 추워진데다가 전에 사용하던 전기장판에서 전기가 너무 나오는 것 같아서 이번에 큰 맘 먹고 온...

안양보청기 여기로 정했어요 [내부링크]

아직 나이가 젊어서 귀가 잘 안들리는 경우는 상상을 해본 적도 없는데 실제로 저에게 그런 일이 벌어진다...

신도림운전면허학원 기분 좋아요 [내부링크]

취업하게 되면 꼭 면허 따야겠다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중학교 동창인 친구와 같은 회사에 입사...

양산방수 이젠 걱정이 없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이제 정말 완연한 가을날씨 같네요. 그쵸?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 아침엔 공...

네이버블로그광고 홍보 최고 매출 찍었다 [내부링크]

식당을 운영하시는 부모님의 사업을 따라서 요즘에 한창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예전에는 갈비집 아들이라...

창원요양병원 믿을만한 곳을 찾는다면 [내부링크]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지만,종종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게 될 때도 있는데요. 최근에는 저희집과 자...

인천보청기 고민없이 맞췄어요! [내부링크]

지난 명절에 외가에 놀러가서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인사를 드리고 왔어요. 그런데 이번에 인사드릴때보니 ...

울산 필라테스 균형잡힌 몸매를 가지고 싶다면? [내부링크]

이제는 정말 가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일교차가 크네요. 아침에는 조금 쌀쌀했다가 점심 먹으러 나가...

인계동전자담배 여기서 좋은 제품으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번에 저는 인계동전자담배 가게를 방문했는데 너무 괜찮아서 이렇게 소개해 드리려고 포스팅...

핀페시아 믿을 수 있는 직구 인디고몰! 탈모 스트레스 해방! [내부링크]

저희 신랑은 저와는 다르게 머리카락이 무지 두껍고 또 머리숱도 엄청 많았어요. 그 점이 전 항상 부러웠죠...

장자도 펜션 좋은추억 만들고왔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러분 :) 한가위는 잘 보내시고 가족들과 좋은 시간 함께 보내셨나요 ? 저는 이번 추석때 오...

주간 ㄱㄷㅎ 9-3 [내부링크]

16.예상치 못한 감기로 컨디션이 아주 안 좋았던 일요일이었으나 약기운 덕분인지 월요일에는 쌩쌩하게 일...

2019.9.21 무엇이든 쓰게 된다-김중혁 [내부링크]

이 책은 소설가 김중혁이 말하는 &#x27;창작&#x27;에 관한 에세이이다. 김중혁은 소설가이니 이 책은 자연...

인천운전연수 도로연수 직접 교육받은 후기 (비용, 가격, 코스, 주차)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네요; 요즘 시간적 여유가 조금 생겨서 도로연수도 하고 그동안 못했던 ...

울산이사 갓성비 만족도 최고네요 [내부링크]

가을이 시작되었네요. 더위가 누그러질 때쯤 가장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던 ㅇI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날...

부산운전연수 도로연수 직접 해 본 후기 공유 (비용, 가격)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가 운전에 대한 공포증이 생긴 건 좀 오래된 일인데 사실 면허가 아주 어릴 때 있었거든요. ...

강남운전연수 도로연수 생생한 후기 공유 (비용) [내부링크]

강남운전연수 한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운전 면허를 따둔 지 오래 되었다고 해도 실제로 운전을 하지 않으...

서울운전연수 도로연수 도전한후기 (비용.가격)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운전연수 직접 해본 후기를 여러분께 공유합니다. 서울은 한국에서 가장 운전을 하...

광주형사전문변호사 명가를 기억하세요 [내부링크]

잔잔하던 일상에 법적인 분쟁이 생기면 정신적 스트레스는 물론 일 해결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

2020년 다이어리 추천, 테이커스 만년다이어리 (고흐) [내부링크]

가죽으로 각종 공예품 (악세서리)을 만드는 테이커스에서 새롭게 &quot;천재들의 다이어리&quot;를 기획하...

대구운전연수 도로연수 직접 해본 후기 공유! (가격, 비용) [내부링크]

지금은 대구에 적을 두고 있지만 저는 원래 서울에서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살다 보니 사실 운전 ...

20190916 [내부링크]

모든 첫 문장은 근사하다. 왜냐하면 끝을 보았기 때문이다. 끝이 없는 첫 문장은 출판되지 못한 첫 문장이...

julien baker-turn out the lights [내부링크]

1. Over2. Appointments3. Turn Out the Lights4. Shadowboxing5. Sour Breath6. Televangelist7....

radiohead-a moon shaped pool [내부링크]

1. Burn The Witch2. Daydreaming3. Decks Dark4. Desert Island Disk5. Ful Stop6. Glass Ey...

기린-yunu in the house (EP) [내부링크]

1. Pump Up The Yunu (Feat. Curious 3)2. 보디가드3. Yay YayYay (Feat. 유라(youra))4. 그때 ...

phum viphurit-bangkok balter club (EP) [내부링크]

1. Lover Boy2. Softly Spoken3. Pluto4. Hello, Anxiety그만이 개척한 &#x27;청량함&#x27; 이라...

h.e.r.-i used to know her [내부링크]

1. Lost Souls ft. DJ Scratch2. Fate3. Carried Away4. Going (Full)5. Be On My Way (Ful...

라이너스의 담요-사랑의 기술 Part.1 : 결혼에 대한 딜레마 (EP) [내부링크]

1. Love Tide2. 결혼에 대한 딜레마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멋진 노래.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 대 ...

엘아르기닌 L아르기닌 효과봤어요 [내부링크]

대학생 때 취직을 얼른 하고 싶었어요. 회사 다니면서 돈 벌고, 그 돈으로 하고 싶은 취미 생활도 하고 때 ...

치약 추천, 레드씰 뉴질랜드 허브 치약 [내부링크]

워킹 홀리데이를 다녀오며 마음 속 제2의 고향처럼 느껴지는 나라, 뉴질랜드에서 생산된 치약인 &#x27;레드...

에어프라이어 냉동식품 요리, CP 크리스피 순살치킨 (온도, 시간) [내부링크]

홈플러스 등에서도 판매하고 있어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용 냉동식품인 &#x27;CP 크리스피 순...

바버 애쉬비 왁스 자켓 구매 후기 (사이즈, 엔드클로딩 barbour ashby wax jacket) [내부링크]

멋쟁이들이라면 하나씩 가지고 있다는 바버의 왁스 자켓. barbour wax jacket. 왁스 자켓이란 이름 그대로 ...

주간 ㄱㄷㅎ 9-2 [내부링크]

9.개인적으로는 조국의 법무부 장관 임명을 지지하고 있다. 청문회 및 입증 과정에서 다소 흠이 발견되긴 ...

카카오프로젝트 100, 걷기학교의 랜선1만보 함께 걷기 [내부링크]

하정우의 책 &lt;걷는 사람, 하정우&gt;를 상당히 감명깊게 읽고 난 후부터 걷기에 꽤나 심취한 매일을 보...

제주렌트카 필요한 꿀팁! [내부링크]

가만히 서있기만해도 더웠던 여름이 훌쩍 지나가고 여행을 떠나기에 좋은 계절이 찾아왔어요! 여름 내내 일...

블로그상위노출 블로그홍보 부자 금방이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최근들어서 날씨가 슬슬 선선해진 것 같습니다. 이제 곧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오는데, 마...

엔드 클로딩 직구 방법 (배대지 필요 없는 직배송 end clothing) [내부링크]

요즘은 해외 직구의 경우에도 배송대행지가 따로 필요 없이 한국으로 직배송을 해주는 사이트들이 많이 생...

구리운전연수 도로연수 믿고 배우는 후기 [내부링크]

운전연수를 직접 배우고 해본 후기를 전달해드릴게요. 요즘 날씨가 많이 풀렸죠. 추석이 지나면서 여름도 ...

여자방광염증상 제대로 예방하자! [내부링크]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이 시작되었네요. 명절 기간 고향에 다녀오시면서 수면부족과 과로, 스트레스...

[써브웨이 광화문점] 로티세리 에그마요 [내부링크]

- 위치 : 세종문화회관 인근- 메뉴 : 로티세리 에그마요 (7,400원 ?)- 한줄평 : 맛있으나 꽤 비싸다.유...

대리기사모집 운전알바 짭짤하구만? [내부링크]

경기가 좋지 않은 경제상황에 생활고에 시달리는 분들이 참 많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사업하시는 분들은 인...

밀크시슬효능 가까이 두고 먹으니 간 미인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가을 태풍도 지나가고 본격적으로 날이 선선해지니 환절기에 접어들었습니다. 환절기일수록 컨...

주간 ㄱㄷㅎ 9-1 [내부링크]

2.얼마 전 좌우명을 &#x27;호랑이한테 물려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x27; 로 바꾸게 되었지만, (주간 ㄱㄷㅎ...

2019.9.10 처음 읽는 여성 세계사-케르스틴 뤼커, 우테 댄셸 [내부링크]

몇 년 전부터 페미니즘에 관심을 갖게 되며, 조금 더 제대로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작...

체르노빌(2019) [내부링크]

한 명이라도 제대로 된 양심 있는 책임자가 있었나면 나지 않았을 커다란 사고. 아이러니하게도 그 사고를 ...

프리미엄 버스 후기 (요금, 가격, 서울 ↔ 공주) [내부링크]

명절을 맞아 집(충남 공주)에 다녀오는데 프리미엄 버스가 새로 생겼기에 예매해보았다. 공주 ↔ 서울 간 ...

[스타벅스 적선점] 신메뉴 클라우드 초콜릿 케이크, 아이스 커피, 시그니처 핫 초콜릿 [내부링크]

- 위치 : 3호선 경복궁역 인근- 메뉴 : 클라우드 초콜릿 케이크 (5,900원), 아이스 커피 (4,100원), 시그니...

대구철학관 고민이 사라졌어요 [내부링크]

재작년에 친구가 사주 보는 재미를 붙여서 몇 번 따라간 적이 있었는데요. 동네 번화가 쪽에서 재미로 보는...

사람찾기 쉬운방식으로 해결하자 [내부링크]

세월이 흘러가면서 요즘들어 옛추억을 떠올리기 위해 사진첩을 뒤져봤어요. 지금에야 핸드폰 세대여서 사진...

어린이집 추석선물 선생님을 위한 포장까지 [내부링크]

제주도에서부터 강한 장맛비 소식이 있네요. 이번 주에는 태풍이 우리나라를 관통한다고 하는데 시골에 계...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 공개] 2019년 8월 [내부링크]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 2개의 8월 네이버 애드포스트 광고 수익을 공개한다. 조만간 네이버 쇼핑에 상품 리...

김포운전연수 도로연수 속성 기적의 후기 [내부링크]

김포운전연수 속성으로 하여 실력을 대폭 늘린 기적의 후기를 전달드립니다. 저는 운전 면허는 있으나 운전...

2019.9.7 오늘 같은 날 청바지를 입다니 경솔했다!-김재인 [내부링크]

사실 이 책, &lt;오늘 같은 날 청바지를 입다니 경솔했다!&gt;를 처음 집어들었을 때는 그리 큰 기대를 하...

장유인테리어 센스있게 고은집하우스 [내부링크]

잇님들 안녕하세요. 7월이 지나가고 8월로 넘오면서 최근에 날이 많이 선선해졌는데요. 이제 여름도 흘러가...

주간 ㄱㄷㅎ 8-4 [내부링크]

26.이사로 인해 출근 코스가 바뀌며 아침에 &#x27;버스&#x27; 코스가 추가되었다. 원래는 나름 역세권에 살...

[라화쿵부 서울대샤로수점] 마라탕, 꿔바로우 / 찹쌀탕수육 [내부링크]

- 위치 :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 인근 - 메뉴 : 마라탕 (고르는 대로 가격이 정해짐), 꿔바로우 / 찹살탕수...

일산골프연습장 practice한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요새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많이 쌀쌀해진 것을 보니 확실히 계절이 바뀌고 가을이 온 것 같네...

[본죽 신림동 고시촌점] 육개장죽 [내부링크]

- 위치 : 신림동 고시촌 가운데- 메뉴 : 육개장죽 (10,000원)- 한줄평 : 몸이 좋은 듯 안 좋은듯한 맛....

[샤로수길 카페 '서른살'] 콜드브루, 청포도에이드 [내부링크]

- 위치 : 샤로수길에서 한 블록 위- 메뉴 : 콜드브루 (3,500원), 청포도에이드 (4,000원)- 한줄평 : 저렴한...

성남운전연수 도로연수 직접 해보는 후기 (비용, 코스) [내부링크]

성남운전연수 직접 해본 생생한 후기 전달드립니다. 경기도 지역은 서울로 자주 왕래를 하기 때문에 운전하...

2019.8.30 현남 오빠에게-조남주 외 [내부링크]

영리한 기획의 도서이다. 단순히 보면 &#x27;페미니즘&#x27;에 관련된 단편 소설집으로 보이지만, 그 속은 ...

종근당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 후기 (가격, 세일, 먹는 법) [내부링크]

30대를 넘어가며 매일 영양제를 먹고 있다. 종류가 그때그때 조금씩 바뀌긴 하지만 종합비타민, 비타민C, ...

중국 220V 돼지코 변환플러그, 멀티어댑터 Auktion (알리익스프레스 구입 후기) [내부링크]

직구로 샤오미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을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얼마 전 220V 변환 돼지코에서 스파크가 튀...

용인운전연수 베테랑강사님과 함께한 후기 [내부링크]

핸들 돌리는 아줌마 예전에만 해도 제 나이에 운전을 한다는 건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는데 세상이 많...

부산이혼변호사 덕에 걱정없어요 [내부링크]

결혼은 정말 신중히 결정해야할 문제죠. 요즘은 회피현상이 많아지니까 큰 사회문제가 되는데요. 이것은 인...

마켓비 철제선반 Leiter 구입, 조립 후기 (이케아 레르베리 카피) [내부링크]

마켓비에서 철제 선반 leiter 라는 제품을 구입하였다. (대놓고 이케아 철제 선반 레르베리를 카피한 제품...

왕까마중판매 효과만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긋지긋했던 여름이 드디어 지나가고 날씨가 이제 정말 많이 시원해져서 완연한 가...

에어프라이어 대패삼겹살 요리하기 (온도, 시간, 냉동삼겹살) [내부링크]

허접 요리 시리즈 두 번째는 에어프라이어로 만드는 대패삼겹살. 미리 내보는 결론은 &quot;프라이팬에 구...

대구타투 하야타투를 추천하는 이유 [내부링크]

더위가 끝나가고 저녁엔 시원할 정도가 됐네요. 너무 더워서인지 없던 모기가 극성이네요:( 저도 어제 밤 ...

[리뷰] 올 썸머 롱 [내부링크]

우리가 어떤 소설 (특히 그것이 청소년 소설 혹은 만화같은 매체라면) 따위를 읽는다고 상상해보자. 그리고...

광주웨딩플래너 여기서 만나봐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1년 중에 결혼을 가장 많이 하는 계절이 바로 봄과 가을이 아닐까 생각을 해요. 봄은 따뜻해서...

루미큐브 XP 미니 구입 후기 (하는 법, 룰, 언박싱, 6인용) [내부링크]

이사를 가고 집이 넓어지게 되었다. 원룸에 살 때는 손님들을 초대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는데 (넘 좁...

마이룸 우산꽂이 구입 후기 (우산 거치대) [내부링크]

둘 데 없이 굴러다니는 우산을 정리하기 위해 마이룸 우산꽂이를 구입하였다. 가격은 만원대(?)로 적립금을...

에어프라이어로 군만두 만들기 (시간, 온도, 비비고 김치 왕교자) [내부링크]

집수리 및 가전, 가구 구매 포스팅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고 나니 블로그에 꾸준히 포스팅 할 거리가 없어...

2019.8.26 걷는 사람, 하정우-하정우 [내부링크]

SNS에서 김하나 작가가 적극 추천하는 글을 본 이후부터 꼭 읽어보고 싶었던 &lt;걷는 사람, 하정우&gt;...

프라이팬 길들이기 (해피콜 골드라인 IH 후라이팬) [내부링크]

인덕션용 프라이팬이 없어 &#x27;해피콜 골드라인 IH 프라이팬 &amp; 궁중팬(웍)&#x27; 2개 세트를 구매...

갤럭시 fit e 충전기, 스트랩 구입하기 (알리 익스프레스 직구) [내부링크]

갤럭시 fit e를 구입하여 현재 아주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기능이 심플한 것도 좋고, 심플한만큼 별다른...

블로그광고 첫 스타트는 그루마케팅 [내부링크]

더운 여름 언제 가나 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8월의 끝자락이 다 되었는데요. 아직 여전히 더운 열기...

주간 ㄱㄷㅎ 8-3 [내부링크]

19.블로그를 꾸준히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 요즘은 소재거리가 떨어진 기분이다. 한창 집을 수리하고 집에 ...

빅스비 버튼 끄기 (갤럭시 S9+) [내부링크]

갤럭시 S9+ 를 사용 중인데, 실수로 빅스비 버튼 (오른쪽 볼륨 아래 있는 물리 키) 을 누르다보니 자꾸 빅...

#15. 셀프 방문 경첩 교체 (문경첩) [내부링크]

전세 인테리어가 대충 마무리 되어 가서 (실제로 들어가서 살고 있으니 ㅡㅡ;;) 마무리 글을 적어야 하는데...

주간 ㄱㄷㅎ 8-2 [내부링크]

12. 나는 무척 권위적인 분위기 속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군대까지 갔다온 탓인지 사회적으로 윗사람에 대...

서울운전연수 도로연수 직접 해보고 추천하는 후기 [내부링크]

서울운전연수 직접 해본 후기를 여러분께 공유합니다. 서울은 한국에서 가장 운전을 하기 어려운 곳으로 꼽...

[대학동 떡볶이 '미림분식'] 짜장 떡볶이 [내부링크]

- 위치 : 미림여고 맞은 편- 메뉴 : 짜장 떡볶이 2인분 + 사리 (11,500원)- 한줄평 : 취향 저격!역사가...

2019년 추석선물 세트 품격있게 [내부링크]

몇번의 비가 내리더니 더위가 한발짝 물러나고 제법 선선해진 날씨 때문인지 매미소리가 어색하게 들리네요...

[관악구 행운동 맛집] 태국 음식점 '타이 패밀리' [내부링크]

- 위치 : 서울대입구역 인근, 행운동 주민센터쪽- 메뉴 : 똠양꿍 (12,000원), 카우카무 (9,000원)- 한줄평 ...

[샤로수길 카페 '소확행'] 말차크림 비엔나, 초코 라떼 [내부링크]

- 위치 : 샤로수길 윗길- 메뉴 : 말차크림 비엔나 (6,000원), 초코 라떼 (5,500원)- 한줄평 : 멋진 공간이...

글루타치온 현대인에게 필요한 영양제 추천! [내부링크]

30대가 넘어가니 건강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운동이나 식사 조절 등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

참다한홍삼 우리 아이 건강관리에 최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맘들~~~^^* 날씨가 더웠다가 비가 왔다가 자기 멋대로네요ㅠㅠ 습기때문에 에어컨 제습기능에...

글루타치온 건강하게 예뻐지는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러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그대들의 피부는 안녕하신가요? 전 요즘 고민이 많아요...

인천유리막코팅 가격 여기를 권장함!! [내부링크]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계시죠? 요즘은 무척이나 맑은 하늘을 볼 수 있...

인천연기학원 기본부터 탄탄하게 [내부링크]

저는 어릴때부터 드라마나 영화를 굉장히 좋아했어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감동도 받고 즐거움을 얻을 수...

주간 ㄱㄷㅎ 8-1 [내부링크]

5.휴가 기간에 늘어난 식탐 때문에 주말 내내 음식을 잔뜩 먹었더니 오랜만에 위가 좋지 않았다. 늘 상비해...

기리보이-갑분기(EP) [내부링크]

1. 파티피플 (Feat. 염따, Uneducated Kid)2. 꺼져3. 밤에들어갈게 (Feat. 김승민)4. party is over5. ...

jake bugg-hearts that strain [내부링크]

1. How Soon The Dawn2. Southern Rain3. In The Event Of My Demise4. This Time5. Waitin...

삼익가구 리클라이너 쇼파 (프리모 아쿠아텍스) [내부링크]

전역 후 독립한 이후 10년이 넘게 혼자 살아 오고 있는데, 늘 쇼파를 갖고 싶었다. 하지만 1인용 쇼파를 놓...

의정부운전연수 도로연수 직접 해본 후기 [내부링크]

제가 의정부운전연수 를 하고 직접 느낀 후기를 공유합니다. 운전면허를 따고 난 다음 오랜동안 운전을 하...

[낙성대역 엘따뻬오] 까수엘라 데 초리쏘, 쏠로미요 데 세르도 꼰 살사 알 라 삐미엔따 [내부링크]

- 위치 : 낙성대역 4번출구 근처- 메뉴 : 까수엘라 데 초리쏘 (15,000원), 쏠로미요 데 세르도 꼰 살사 알 ...

소프시스 접이식 책상 (위더스 튜브 접이식 책상 863) [내부링크]

노트북(만)을 사용할 용도로 아주 작은 책상을 구입하였다. 소프시스의 튜브 접이식 책상이다. (선반 없는 ...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 공개] 2019년 7월 [내부링크]

7월 한 달간 두 개의 블로그를 운영하며 생긴 &#x27;네이버 애드포스트&#x27; 의 수익을 공개한다. &#x27;...

소프시스 의자, 파체어 PP 구입 / 조립 후기 (sofsys) [내부링크]

저렴한 가구의 명가 소프시스에서 저렴하고 작은 컴퓨터용 테이블 / 의자를 구입하였다. 우선 의자 후기 먼...

소프시스 선반 (오븐, 밥통, 전자레인지 선반) [내부링크]

전자레인지 위에 밥통 혹은 에어프라이어를 올려 놓기 위해 저렴한 값으로 소프시스 선반을 구입하였다. 초...

주간 ㄱㄷㅎ7-5 [내부링크]

29.고작 일주일 쉬고 회사에 복귀하였는데, 어쩐지 기분은 새 회사에 입사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새로 ...

수험생선물 너무 좋아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요즘 너무 덥고 습하고 조금만 밖에 나가도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운 여름이잖아요. 이런 더운...

챔피온 반바지 구입 후기 (사이즈, Champion Classic Mesh Shorts) [내부링크]

본격 여름을 맞아 여름 중 입을 챔피온 반바지를 구입하였다. 메쉬 재질의 쇼츠를 구입했는데, 간단히 후기...

태국 젤리 하오리위안 (옥수수, 수박) [내부링크]

요즘 핫하다고 하는 태국 여행 시 꼭 사와야 하는 음식, 태국 젤리 &#x27;하오리위안&#x27;. 태국 여행을 ...

[종로 더 피자필] 하와이언 피자, 리코타 샐러드 [내부링크]

- 위치 : 1호선 종각역 ~ 청계천 인근- 메뉴 : 하와이언 피자 (16,000원 / 12인치), 리코타 샐러드 (8,000...

사당역 삼겹살 부추와 같이 신명나게 먹어보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네요!더운게 함정이지만 벌써 8월이라는 소식에 저도 모르게 한숨이...

2019.8.4 당신은 정의로운 사람입니다-노회찬 외 [내부링크]

노회찬 의원이 작고하신 것도 벌써 1년 전 일이라고 한다. 그 부고를 들었을 때 내가 했던 생각은 세상이 ...

이센스-이방인 [내부링크]

1. COLD WORLD2. 알아야겠어3. BUCKY (FEAT. MASTA WU, QIM ISLE)4. CL...

카베진 내 속을 건강하게 챙기기! [내부링크]

무더운 여름의 본 모습이 찾아왔습니다~ 사계절 중에서 필요하지 않은 때는 없겠지만 그래도 가장 고통스러...

더지디자인 이시언소파 명성대로네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요즘은 날이 좀더 선선해 지면서 밤에는 춥기까지 하더라구요. 여러분들도 갑자기 바뀐 날씨탓...

광주이혼전문변호사 신혼부터 황혼까지 [내부링크]

아무리 내 부모나 형제라 하더라도 성인이 될 때까지 한 집에서 살면서 서로 너무나 잘 맞는 가족이라 생각...

인천타투 여름맞이 할인 대박이네 [내부링크]

이웃님들정말 반갑습니다제가 오늘 인천타투에 대해이야기를 시작을 할까 하는데요최근에 패션에 큰 부분을...

엘라고 갤럭시 버즈 케이스 리뷰 (실리콘 소프트 케이스) [내부링크]

갤럭시 버즈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무척 만족하며 쓰고 있다. 저가형 QCY와는 다른 ...

테이커스 갤럭시 버즈 가죽 케이스 리뷰 [내부링크]

요즘 핫한 갤럭시 버즈 가죽케이스, 테이커스의 제품. 간단히 리뷰해보려 한다. 테이커스 갤럭시 버즈 가죽...

탱글티저 브러쉬 구입 후기 (라운드 툴, tangle teezer) [내부링크]

여자친구의 탱글티저 미니 빗을 빌려서 써본 적이 있는데 쓱쓱 머리를 빗을 때마다 시원한 느낌이 엄청 좋...

칼하트 맨투맨 하프집업 구입 후기 (사이즈, 가격 CARHARTT WIP) [내부링크]

할인을 잘 하지 않는 칼하트 WIP 라인이 최근 시즌오프 세일에 들어가 맨투맨을 하나 구입했다. 세일을 ...

#14. 싱크대 시트지 리폼 (인테리어 필름 시트지 붙이기) [내부링크]

낡은 싱크대를 전부 교체하기에는 전세라서 돈이 너무 아까웠다. 그렇다고 구린 색깔의 싱크대를 쓰기도 싫...

[대학동 고시촌 치킨 추천] 처갓집양념치킨 슈프림 골드 [내부링크]

- 위치 : 대학동 고시촌- 메뉴 : 슈프림 골드 양념치킨 + 후라이드치킨 반반 (18,000원)- 한줄평 : 바삭 달...

엘지 전자레인지 25L 스마트 인버터 구입, 설치 후기 (LG MW25B) [내부링크]

자취를 하면서 정말 꼭 필요한 필수품 중 하나는 전자레인지였다. 그래서 이번에 여러 가전을 구입하면서 ...

공주시 맛집, 삼계탕 전문 취바리가든 다녀왔어요~! [내부링크]

올 여름은 선선한 줄로만 알았는데 요 며칠 비가 오더니 온도가 확 올라버렸어요~! 요즘엔 퇴근하고 운동 ...

[리뷰] 보통은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내부링크]

&#x27;인스타툰&#x27; 이라는 것이 부쩍 인기다. 아마 인스타그램에서 연재하던 &lt;며느라기&gt;가 공전의...

홈페이지제작 여기서 해보세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지켜야 할 도리도 있고 서로의 신뢰와 믿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톰포드 안경테 TF5567K 면세점 구입 후기 (Tom Ford eyewear) [내부링크]

상하이 여행을 하러 떠나는데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톰포드 TOM FORD 안경테를 구입하였다. 현재 끼...

삼성 의류 건조기 구입, 설치 후기 (9kg 인버터 건조기, 콘덴서, DV90M53B0QW) [내부링크]

의류 건조기는 삼성의 제품으로 구입을 하였다. 최초에는 엘지의 것을 구입하려 했으나 콘덴서의 결함 이슈...

2019.3.29 퇴사 후 비로소 나다운 인생이 시작되었다-김가빈 [내부링크]

&lt;퇴사 후 비로소 나다운 인생이 시작되었다&gt;는 20~30대 청년 26명(저자 포함)의 &#x27;퇴사&#x27;에 ...

[종로 떡볶이 추천] 종로분식 튀김범벅, 야채김밥 [내부링크]

- 위치 : 종각역과 광화문역 사이, 종로대로- 메뉴 : 튀김범벅 소 (7,000원), 야채김밥 (3,000원)- 한줄평 ...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후 적립 신청 방법 (스카이패스) [내부링크]

대한항공을 탔으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지 않은 경우 마일리지를 사후 적립 신청이 가능하다. (스카...

2019.7.30 평양 제가 한 번 가보겠습니다-정재연 [내부링크]

한국인으로서 가장 여행을 가기 어려운 나라는 어디일까? 한국의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남미? 아니면 지구...

일산타투 합리적이고 실력좋았어요! [내부링크]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떄문에 밖에만 있어도 정말 땀이 주르륵 나는 현상들을 경험해보게 되실거에요. 이럴...

엘아르기닌 L아르기닌 만성피로의 원인! [내부링크]

입추라고 시원해지길 기대했는데 오늘은 최고기온 35도를 찍는다고 하니 외출은 꿈도 못꾸겠어요 ㅠㅠ 휴가...

이케아 말름 서랍장 구입, 조립 후기 (MALM) [내부링크]

이케아에서 옷을 넣어둘 6단 서랍장인 말름을 구입하여 조립해보았다. 생각보다 제품이 무겁고 조립이 오래...

신내skv1 지식산업센터 분양소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새로 알게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 이렇게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답니다. 요즘 ...

주간 ㄱㄷㅎ 7-4 [내부링크]

22.상하이 여행의 하이라이트! 디즈니 랜드에 방문하였다.어려서 누나와 함께 일요일 아침마다 보았던 디...

[종로 중식 추천 사오바오우육면] 마파두부, 꿔바로우 [내부링크]

- 위치 : 종각역 인근 젊음의 거리 일대 (종로)- 메뉴 : 마파두부(12,000원), 꿔바로우 중(8,000원), 공깃...

노원운전연수 도로연수 비용, 코스 후기 [내부링크]

노원운전연수를 해본 생생한 후기를 작성합니다. 운전연수, 도로연수의 경우 운전이 서툰 분들, 혹은 소위 ...

#13. 셀프 싱크대 수전 교체 (주방 수전, 수도꼭지) [내부링크]

싱크대가 꽤 낡았지만 전세집이다보니 싱크대 전체를 교체하기엔 부담도 되고 굳이 그럴 필요도 없어서 싱...

갤럭시 핏 e 구입 및 사용 후기 (galaxy fit e) [내부링크]

3년 전쯤 여자친구에게 기어핏2를 선물받았었다. 그리고 지난 3년여간 정말 열심히 잘 착용했다. 매일 충...

엘지 디오스 냉장고 구입, 설치 후기 (LG DIOS, 양문형 메탈, ) [내부링크]

여러 가전 중 냉장고 선택은 어렵지 않았다. 우선 LG로 하고 싶었고, 양문형으로 하고 싶었고, 용량은 82...

[중국 상해(상하이) 여행 3일차] 맥도날드, 디즈니랜드, 굿즈, 캐리비안의 해적, 미키마우스 피자, 퍼레이드, 쇼어링 오버 더 호라이즌, 불꽃놀이 [내부링크]

상하이 여행 3일차는 바로 디즈니랜드 가는 날! 상하이 맥도날드 아침중국의 패스트푸드 (맥도날드, KFC...

[중국 상해(상하이) 여행 4일차] 수향마을 주가각(주자자오), 더 앨리 밀크티 [내부링크]

상하이 여행의 4일차 아침이 밝았다.아침 식사. 요우띠아오, 또우장아침 식사는 숙소 근처에 있는 가게에서...

[중국 상해(상하이) 여행 5일차] 귀국, 푸동 공항 [내부링크]

상하이 여행의 마지막 5일차. 아침식사. 지엔삥아침 식사는 역시 숙소 근처에서 해결하였다. 지엔삥. 숙소 ...

주간 ㄱㄷㅎ 7-3 [내부링크]

15.부서 이동을 한 이후부터 회사일이 너무 바쁘다. 그러다보니 정말 마음에 여유가 없다. 여기에 더해 여...

[중국 상해(상하이) 여행 2일차] 지엔빙, 쉬자후이 성당, 마장미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세다람쥐, 디즈니스토어, 위위엔 [내부링크]

상해 여행의 2일차. 역시 시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아침 식사. 지엔빙 &amp; 따빙아침 식사는 길거...

[중국 상해(상하이) 여행 1일차] 상해임시정부, 신천지, 티엔즈팡, M&M's, 레고랜드, 풍무양꼬치, 난징시루, 와이탄 야경 [내부링크]

여름 휴가로 중국 상해에 방문하였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해외여행 중 하나로 기억될만큼 정말 재미있...

엘아르기닌 L아르기닌 바로 알아보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 장마가 그치니 날이 너무 습하고 더워...

[중국 상해(상하이) 여행] 대한항공, 인천 ↔ 상해 후기 (기내식) [내부링크]

상해 여행에서 처음으로 국적기를 타 보았다. (제주도 국내선 제외) 타고보니 왜 그렇게 사람들이 대한항공...

[중국 상해(상하이) 여행] 와이파이 도시락 프리미엄 후기 [내부링크]

작년에 중국 여행을 했을 때에도 와이파이 도시락을 빌렸는데, 불편함이 많았다. 인터넷은 그럭저럭 되는데...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합리적인곳! [내부링크]

휴가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여행에 적합할 때는 시도때도 없는 것 같아요. 좋은 계절에 떠나는 것도 좋죠. ...

일산속눈썹연장 실력인정 매장발견 [내부링크]

큰 노력 없이 평소 이쁜 애들을 보면 항상 부러울때가 있다 그 런 것을 볼때가 옛날 고등학생때가 아닌가 ...

전화사주 속이 뻥 뚫리게 잘 보는 곳 추천이요 [내부링크]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 속에 회화담 사주 보러 다녀왔어요. 사주는 잘 안 믿는 편인데요. 요즘에 주변에...

홍대타투 별이 빛나는 곳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제 곧 여름철이 잖아요. 여름을 맞이해서 타투를 하러 갔어요. 저는 원래 팔에 이미 작업을 ...

팀벅2 메신저백 구입 후기 (스몰, TIMBUK2 1108-2-2003) [내부링크]

올해 봄쯤 가방을 사는 것을 두고 치열한 내적 고민을 했었다. 크로스백과 백팩 사이에서 어떤 가방을 살지...

샤오미 로봇청소기 2세대 구입, 사용 후기 (한글판 로보락, xiaomi roborock) [내부링크]

로봇청소기가 생활의 윤택함에 정말 큰 도움을 준다하여 고민 끝에 구입하였다. 원래 다이슨 or 코드제로를...

[중국 상해(상하이) 여행] 총평 [내부링크]

어쩌다보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국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작년에는 청두, 올해는 상해) 작년에 중...

[중국 상해(상하이) 여행] 피닉스/라오샨 호스텔 (Phoenix/Laoshan) 숙박 후기 [내부링크]

중국 상해(상하이) 여행 중 4박 5일 전체를 숙박했던 피닉스/라오샨 호스텔 Phoenix/Laoshan Hostel 숙...

[중국 상해(상하이) 여행] 별지 비자 발급 후기 [내부링크]

중국 여행에 가장 큰 불편함은 역시 비자를 별도로 발급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비용이 별도로 드는 것은 물...

이케아 신발장 비사 구입, 조립 후기 (BISSA) [내부링크]

이케아 2단 신발장 비사 구입 후기. 이름은 BISSA인데 아무래도 &#x27;비싸&#x27; 라고 써놓으면 중의...

휴센 행거 구입, 조립 후기 (드레스룸 갤럭시 3130 A) [내부링크]

옷방에다 둘 용도로 휴센 행거 갤럭시 3130 A 버전을 구입했다. 앞에 달린 롤스크린 포함 가격은 20만원 ...

대구운전연수 도로연수 직접 해본 후기 공유! (가격, 비용) [내부링크]

지금은 대구에 적을 두고 있지만 저는 원래 서울에서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살다 보니 사실 운전 ...

주간 ㄱㄷㅎ 7-2 [내부링크]

8.다음 주면 여름휴가를 떠난다. 문득 지난 몇 년간의 여름휴가를 떠올려 보았다.- 3년전 여름휴가 : 다...

미니타투 단체라 알뜰히 후기 [내부링크]

제 블로그에 드디어 이 포스팅을 하게 될줄이야. 이런 날이 올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정말 사람일은 모르...

2019.7.16 바다의 파도에 몸을 실어, 서핑-김민주 [내부링크]

사실 &lt;바다의 파도에 몸을 실어, 서핑&gt;을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표지에...

여름 뇌졸증 예방에 좋은 부아메라 오리지널 [내부링크]

건강보조제를 꾸준히 먹고 있는데 이번에 여름 뇌졸증 예방에 좋은 베타크립토잔틴 성분이 들어가 있는 부...

이케아 빌리 & 옥스베리 책장 구입, 조립 후기 (BILLY, OXBERG) [내부링크]

이케아 책장의 시그니처 모델 격인 빌리를 구입하였다. (옥스베리는 빌리에 붙이는 여닫이 문) 빌리는 모델...

이케아 노라뤼드 의자 구입, 조립 후기 (NORRARYD) [내부링크]

식탁 의자로 사용할 이케아 노라뤼드 의자의 간단한 구입, 조립 후기이다.이케아 노라뤼드① 이름 : 이케...

이케아 트롤리 / 주방카트 푀르회야 구입, 조립 후기 (FORHOJA) [내부링크]

이케아에 갔을 때 주방에 놓을 전자레인지 / 밥솥장으로 주방카트(트롤리)인 푀르회야를 구입했다. 이케아 ...

이케아 식탁의자 에케달렌 구입, 조립 후기 (EKEDALEN) [내부링크]

식탁에 쓸 의자로 이케아 에케달렌을 구입하였다. 색깔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라이트그레이 색으로 구...

이케아 빨래바구니 토르키스 구입, 조립 후기 (TORKIS) [내부링크]

이케아의 빨래바구니 (2구짜리) 토르키스를 구입한 후기를 간단히 작성한다.이케아 토르키스① 이름 : 이케...

[샤이바나 코엑스점]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 켄터키 치킨 샐러드 [내부링크]

- 위치 : 코엑스 내 (메가박스 인근)- 메뉴 :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 (16,900원), 켄터키 치킨 샐러드 (13,9...

이케아 탁자 / 식탁 구입 - 조립 - 수성 바니쉬 칠 후기 (잉오, INGO) [내부링크]

이케아의 저렴한 식탁 / 탁자인 잉오(INGO)를 사서 조립한 후기를 작성해본다.이케아 잉오① 이름 : 이...

엘지 통돌이 세탁기 구입, 설치 후기 (LG T18DT, 18kg) [내부링크]

세탁기를 어떤 것을 살까 고민 끝에 LG 통돌이 세탁기로 결정했다. 드럼과 통돌이는 각자 장단점이 뚜렷...

이케아 릴롱엔 욕실장, 벽수납장 구입 / 조립 후기 (LILLANGEN) [내부링크]

욕실에서 간단하게 쓸 벽수납장 릴롱엔을 구입하여 조립, 설치하였다. 이케아 릴롱엔① 이름 : 이케아 릴롱...

쿠첸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구입, 설치 후기 (인덕션, 하이라이트, ) [내부링크]

전기레인지 / 가스레인지 사이에서 전기레인지를 선택하였다. 아무래도 가스레인지는 설치의 어려움 (기사...

센트룸 멀티비타민 / 종합비타민 구매 대행 후기 (센트럼, centrum) [내부링크]

이런 저런 건강보조제 / 영양제들을 매일 꾸준히 챙겨 먹고 있다. 그 중 비타민C와 유산균은 꼭 챙겨 먹고...

[봉천역 중국집 수타원] 볶음밥 [내부링크]

- 위치 : 봉천역 5번출구 인근- 메뉴 : 볶음밥 (6,500원)- 한줄평 : 배달을 안 하는 것이 납득이 가는 맛...

#12. 셀프 방충망 교체 (미세먼지 방충망, 가격) [내부링크]

오래된 전세 집에 들어가게 되다 보니 낡은 부분이 너무 많다. 창문의 방충망도 그 중 하나였다. 일부 창문...

샤오미 무선청소기 로이드미 f8e 구매 후기 (xiaomi roidmi) [내부링크]

이사를 가게 되면서 청소 도구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원래는 가격이 좀 비싼 무선청소기인 다이슨 or...

종로운전연수 도로연수 생생한 후기 (직접 체험, 비용) [내부링크]

운전을 잘 하시는 분들께 궁금한 게 있어요. 처음부터 운전을 잘 하셨나요? 운전면허를 따고 난 후부터 바...

부평타투 한 번 더 방문했어요 [내부링크]

부평타투 dn,항상 변함없는 실력에 감동받게 되어요! 여러분 안뇽하세용 ㅎㅎ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H.E.R.-H.E.R. Vol.1 [내부링크]

1. Losing 2. Wait For It3. Facts4. U5. Focus6. Jungle Remix7. Pigment Snippet멋진 음악...

H.E.R.-H.E.R. Vol. 2 [내부링크]

1. Every Kind Of Way 2. Say It Again3. Still Down4. Avenue5. Gone Away6. I Won&#x60;t7...

주간 ㄱㄷㅎ 7-1 [내부링크]

1.신경쓰이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내가 여기서 사용한 &#x27;신경쓰인다&#x27;는 단어의 의미는 &#x27;...

[리뷰] 난 오늘도 화가 나 (앵그리 리틀 걸스) [내부링크]

&lt;난 오늘도 화가 나 - 앵그리 리틀 걸스&gt;는 동명의 제목(앵그리 리틀 걸)으로 2002년에 출간(자음과 ...

이케아 레르베리 철제 선반 구입 후기 (IKEA LERBERG) [내부링크]

이케아에서 구입한 다양한 가구들에 대한 리뷰도 슬슬 작성해보려고 한다. 그 첫번째는 이케아에서 가성비...

고려은단 비타민 C 1000 (600정, 영국산, 가격) [내부링크]

꽤 다양한 건강보조제를 섭취 중인데 (대충 매일 아침마다 5~6개) 꼭 정해놓고 먹는 건강보제는 없는 편이...

엔더몰로지 인디바 뉴바디에서 고민 떨쳤네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러분 갑자기 배가 나와서 많이 놀라셨죠?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즘에 셀룰라이트로 고민이 너...

챔피온 반팔티 구입 후기 (헤리티지 티셔츠, 사이즈, champion) [내부링크]

맨날 오베이 반팔만 사는 것 같아서 오랜만에 챔피온 것도 사보았다. champion heritage tee - elevated gr...

아디다스 아딜렛 슬리퍼 구입 후기 (사이즈, adidas adilette, CG3427) [내부링크]

지마켓 빅세일 패션 특가로 편하게 신을 아디다스 슬리퍼를 샀다. 우선 사두고 회사에서 신을지 집에서 ...

오니츠카타이거 멕시코 66 구입 후기 (사이즈, 운동화, D4J2L-0125) [내부링크]

나이먹을수록 패션이 정립되어 간다는 게 좋으면서 나쁘다. 나에게 잘 어울리는 형태의 패션 아이템들을 알...

#10. 셀프 콘센트 교체 (콘센트 커버 교체, 비용, 난이도) [내부링크]

집이 오래되었다보니 콘센트 커버 또한 색이 누렇게 변해 있었다. 도배를 새로 하니 더 눈에 띄는 콘센트 ...

#11. 화장실 타일, 벽 구멍 메우기 (실리콘 건 사용법) [내부링크]

화장실, 욕실 타일이나 벽의 구멍을 메우는 것은 난이도 0에 수렴하는 작업이다. 화장실 공사하는 사장님...

[계림원 봉천역점] 누룽지 통닭 (치즈콘닭) [내부링크]

- 위치 : 봉천역 1번출구 인근- 메뉴 : 치즈콘닭 (22,000원)- 한줄평 : 기대하지 않았지만 놀랍게 맛있다!...

#9. 셀프 문손잡이 교체 (문고리 교체, 비용) [내부링크]

셀프 인테리어를 하면서 느낀 점은 대부분의 작업이 고되고 반복적이라는 것이다. 아니, 반복되기 때문에 ...

2019.7.6 무인양품 문방구-GB 편집부 [내부링크]

&#x27;무인양품&#x27;이란 브랜드가 한국에 처음 들어온 것은 2004년이라고 한다. 내가 처음 무인양품이란 ...

의정부운전연수 도로연수 친절한 강사님 후기 [내부링크]

운전연수가 필요할 때여러분은 운전을 할 수 있는 기술이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저의 경우는 꼭 ...

알라딘(2019) [내부링크]

감독 : 가이 리치출연 : 나오미 스콧, 윌 스미스, 메나 마수드2019년을 사는 알라딘. 그래도 나는 태생으...

#7. 화장실, 욕실 줄눈 시공 (가격, 비용, 후기) [내부링크]

전세 계약을 하고 나서 화장실, 욕실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 수리를 하긴 해야 하는 상황인데, 전부 수리를...

칼하트 K87 반팔티 후기 (사이즈, 가격, CARHARTT) [내부링크]

특유의 투박하고 쿨한 감성이 멋지다고 생각하는 브랜드 칼하트 carhartt. 최근 칼하트에 대한 애정이 커져...

오베이 스몰백 구입 후기 (가방, obey utility bag) [내부링크]

백팩에 달고 다닐 용도로 오베이의 스몰백을 구입하였다. 그래서 작성하는 간단 리뷰.오베이 가방, 오베이 ...

칼하트 WIP 킥플립 백팩 구입 후기 (크기, 착샷, 가격) [내부링크]

여름을 맞아 스포티한 느낌의 백팩을 구입하고 싶어 몇날며칠을 인터넷 서핑을 하였다. 그러다 고민 끝에 ...

[종로 샤브샤브, 채선당 샤브보트 종로타워점] 소고기 샤브 [내부링크]

- 위치 : 종로타워 지하 2층 (종로서적 내)- 메뉴 : 소고기 샤브 (9,900)- 한줄평 : 깔끔하고 든든하고 맛...

[이디야 종로구청점] 흑당밀크티 빙수 [내부링크]

- 위치 : 종각역 인근 두산위브파빌리온 1층- 메뉴 : 흑당 밀크티 빙수 (9,800원)- 한줄평 : (흑당) 밀크티...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 공개] 2019년 6월 [내부링크]

7월이 되었다. 6월의 블로그 운영 수익 (애드포스트 수익)을 공개한다. &#x27;매일의 기분&#x27; 블로그 수...

주간 ㄱㄷㅎ 6-4 [내부링크]

24.이런 저런 사정으로 회사에서 소속되어 있던 부서가 해체되기로 하였다. 다음 달부터 구성원 중 일부는 ...

#8. 셀프 전등 교체 (LED 조명, 센서등) [내부링크]

셀프 인테리어를 하면서 가장 무서웠던 것은 바로 전기 작업이었다. 힘들지는 않지만, 감전이나 사고의 위...

울산타투 여성실력자가 계신 곳!! [내부링크]

울산타투 크라운~ 굿굿이야~여성아티스트분 최고!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들이 기다리셨을 법한...

창원타투 잊지 못해요 투혼타투! [내부링크]

창원타투 투혼타투에서 잊지못할 작품을~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주 주말에 있을 바닷가 여행을 위...

2019.6.23 스물 셋, 지금부터 혼자 삽니다-슛뚜 [내부링크]

&#x27;좋은 에세이&#x27;가 꼭 가져야 할 요건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여러가지 중요한 점들은 많이 있겠지...

삼성신혼가전, 삼성로망가전 체험단 신청하기! [내부링크]

당첨 가즈아~#삼성로망가전 #신혼테리어의완성 #삼성로망가전체험단 #디자인은삼성 #신혼집_예쁘게꾸몄삼성...

[원스컴퍼니] 갤럭시 버즈 컬러 솔리드 하드 케이스 구입 후기 [내부링크]

갤럭시 버즈를 구입하고, 그냥 쓰기가 좀 신경쓰여서 케이스를 구입했다. 거기에 더해 기본 갤럭시 버즈는 ...

two door cinema club-false alarm [내부링크]

1. Once2. Talk3. Satisfaction Guaranteed (Ft. Mokoomba)4. So Many People5. Think6. Nice t...

#5. 셀프 방문 페인트 칠 하기 (수성페인트, 베어페인트) [내부링크]

도배지를 제거한 후 다시 도배를 하기 전에 페인트 칠을 할 계획을 세웠다. 도배를 한 후에 페인트 칠을 하...

#6. 주방 타일 페인트 칠하기 (노루 팬톤 타일 페인트) [내부링크]

셀프 인테리어의 가장 큰 목적은 적은 돈으로 효과적인 결과물을 얻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 전문 인테리어...

주간 ㄱㄷㅎ 6-3 [내부링크]

17.상사님이 이런 저런 사정으로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직속 상사로 2년 넘게 같이 일을 하고 ...

용산운전연수 도로연수 직접 해본 후기, 꿀팁 [내부링크]

운전연수 하게 된 계기운전 면허를 따둔 지 오래 되었다고 해도 실제로 운전을 하지 않는다면 자연스레 실...

부천타투 마음을 움직이는 실력 [내부링크]

하염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뒤로 하고 여러분들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저는 어느날 갑자기 문득...

헨리코튼 파일럿코트 구매 후기 (코오롱, 사이즈, AHCAW19911 BED) [내부링크]

작년에 헨리코튼의 파일럿코트를 사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었다. 저렴이 코트를 매년 사느니 헨리코튼의 ...

[스타벅스 서울대입구역점] 고소한 치즈 베이글 (feat. 버터) [내부링크]

- 위치 : 스타벅스 서울대입구역점- 메뉴 : 고소한 치즈 베이글 (2,800원), 버터 (500원)- 한줄평 : 스타벅...

[반장즉석떡볶이 타임스퀘어점] 전학생 떡볶이 2인 세트 [내부링크]

- 위치 : 타임스퀘어 3층 - 메뉴 : 전학생 떡볶이(2인 세트, 16,000원)- 한줄평 : 아주 맛있는 즉석 떡볶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허유산 망고 코코넛 망고 젤리 [내부링크]

- 위치 :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6층- 메뉴 : 망고 코코넛 망고 젤리 (5,600원)- 한줄평 : 가끔 한번씩 ...

대전타투 진홍의 감동적인 이벤트! [내부링크]

여러분 안녕하세요 :) 핫한 여름 포인트를 주기에 모두가 바쁜 시점 ! 저도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었죠~ 이...

식물성유산균 중요한 이유, 더 불가리쿠스 오리지널 생생 후기 [내부링크]

유산균 먹고 싶은데… 어떤 게 좋을까?30대를 넘어 30대 중반이 되어가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

마끼다 그라인더 구매 후기 (4인치 핸디, 전동 그라인더 / GA4030) [내부링크]

집에서 간단한 셀프 인테리어를 위해 마끼다의 전동 그라인더 (유선) 을 구매하였다. 사실 구매 전에도 많...

천안타투 망설이지말고 여기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이렇게 인사드리니 정말 좋은거 같아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은근하게...

[종로 피자 추천] 더 피자필, 페퍼로니 피자 [내부링크]

- 위치 : 1호선 종각역 인근- 메뉴 : 페퍼로니 피자 (15,000원 / 12인치), 리코타 샐러드 (8,000원)- 한줄...

[명동 모스버거] 모짱박스 (새우카츠버거) [내부링크]

- 위치 : 을지로입구역 인근- 메뉴 : 모짱박스 새우카츠 버거 (7,900원)- 한줄평 : 명동에서 방문하기 좋은...

삼성 갤럭시 버즈 구입 후기 (페어링, 무선 충전, 갤럭시 버드, SM-R170 블랙) [내부링크]

QCY T1 TWS, IP010-A 등의 저가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주로 이용해오다 이번에 갤럭시 버즈를 구...

인천타투 엄청난실력자 만났어요! [내부링크]

인천타투 DN에 다녀왔는데 정말 엄청났어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모두가 잠들었을 시간. 저는 고요한 새...

#4. 셀프 벽지 제거 (장판 철거, 도배·장판 비용, 셀프 도배) [내부링크]

오래된 전세 빌라를 계약하게 되면서 가장 먼저 해야겠다고 생각이 든 게 도배, 장판이었다. 뭐 사실 도배 ...

#3. 화장실 리모델링 (변기, 세면기 교체 비용) [내부링크]

집을 리모델링/인테리어를 할 생각을 하면서 가장 큰 비용으로 잡은 것이 화장실이었다. 오래된 빌라다보니...

종로운전연수 도로연수 믿을만한 강사 후기 [내부링크]

운전이 능숙하신 분들에게 질문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처음부터 운전을 잘 하셨나요? 운전면허를 따고 난 ...

2019.6.17 여든 아홉이 되어서야 이 이야기를 꺼냅니다-한준식 [내부링크]

&lt;여든 아홉이 되어서야 이 이야기를 꺼냅니다&gt;는 1931년생 한준식 작가가 직접 이야기하는 6.25 전쟁...

청주타투 누구든 단골이 되어요 [내부링크]

청주타투 [지로 ] 단골이 많은이유를 찾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창문 열어놓고 엄마랑 같이 드라마 보다가 ...

[신림동 분식, 즉석떡볶이] 미림 분식 [내부링크]

- 위치 : 미림여고 맞은 편- 메뉴 : 고추장 떡볶이 + 사리 (6,000원), 쫄면 (4,500원), 군만두 4개 (1,500...

대구타투 내가 간 곳 중에 최고! [내부링크]

대구타투 [준타투 ]에서 받은 후기이웃님들 안녕하세요. 게슴츠레 눈을 뜨고 일어나 저번부터 하려고 마...

주간 ㄱㄷㅎ 6-2 [내부링크]

10.아마 대학교 3학년 1학기로 기억한다. 그때 들은 교양 수업 중 미술 관련 수업이 있었다.(미대 건물에서...

타투수강 가능성이 보여요 [내부링크]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항상 처음 인사는 밝게 하는 것이 후에 읽을때도 기분이 좋죠~ 장마철이라 그런지,...

인천타투 아름답게 완성되었어요 [내부링크]

인천타투 [DN타투] 아름다운 퀄리티!실력!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꾸역꾸역 하루하루를 살아가다가 삶의...

일산타투 모든 것이 완벽했다! [내부링크]

일산타투 NL 다녀온지 꽤되었어도 잊혀지지 않는 곳.여러분 안녕하세요~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나 싶을...

홍대타투 믿고 갈 수 있는 이곳 [내부링크]

홍대타투 &quot;엠파이어 &quot; 여러분들 하이용! 지금은 제 오른팔에 이전에 없던 것을 새기고는 완전 새...

mac demarco-here comes the cowboy [내부링크]

1. Here Comes The Cowboy2. Nobody3. Finally Alone4. Little Dogs March5. Preoccupied6. Ch...

기리보이-100년제전문대학 [내부링크]

1. 도쿄 (Feat. 유라 (youra)) 2. 아퍼 (Feat. Kid Milli, Lil tachi, 김승민, NO:EL, C JAM...

#1. 셀프 방문턱 제거 (문틀 / 문지방 철거) [내부링크]

셀프 인테리어 / 리모델링의 처음 소개할 것은 방문턱 제거 이다. 새로 계약한 전세집이 오래된 빌라다보니...

[광명 이케아 식당] 미트볼, 김치볶음밥 [내부링크]

- 위치 : 광명 이케아 내부- 메뉴 : 김치볶음밥+햄(3,900원), 스웨덴식 미트볼(7,900원), 닭다리(2,000원),...

#2. 광명 이케아 방문 후기 (쇼룸, 가구 구경, 꿀팁) [내부링크]

광명 이케아에 방문하였다. 사실 2017년 12월쯤에 지금 집으로 이사를 오며 한 번 방문해 본 적이 있었다...

#0. 셀프 인테리어, 빌라 리모델링 계획 (전세) [내부링크]

얼마 전 공인중개사 후배의 소개로 집을 전세로 저렴하게 계약했다. (빌라) 가격 대비 집이 아주 크고 넓...

마포운전연수 도로연수 장롱면허 탈출~! [내부링크]

요즘같은 날씨엔 금방이라도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럴 정도로 미세먼지도 없고 날이 깨끗...

interpol-fine mess(EP) [내부링크]

1. Fine Mess2. No Big Deal3. Real Life4. The Weekend5. Thrones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것...

성남타투 기대 이상의 문통!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요즘 승모근이 너무 뭉쳐서 매일 아파 죽겠어요 진짜로 사무직일을 하다 보니깐 ...

[속초 여행] 1일차, 항아리 물회, 설악산 케이블카, 엄지네 포장마차 꼬막비빔밥, 라마다 호텔 [내부링크]

올해의 첫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그곳은 바로 속초! 짧지만 재미있었던 1박 2일의 속초 여행을 추억하기...

울산타투 보장된 실력과 할인 이벤트~ [내부링크]

울산타투 &quot;학산타투&quot;에 다녀왔습니다. 몇 달 전에 이 곳에서 작은 레터링 문구를 새기고 온 친구...

[돌답례품 추천] 수민맘 호텔수건 [내부링크]

살면서 수건을 사는 일은 무척 드문 것 같다. 나도 처음 자취를 시작했을 때 엄마가 싸주신 어떤 행사에서 ...

쏘카패스 후기 (장단점, 쏘카 할인, 가격) [내부링크]

지난 4월에 교외에 나갈 일이 있어서 쏘카를 빌렸던 적이 있다.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대여도 편리하여...

[리뷰] 취준생 일기 [내부링크]

인스타그램에 짧은 웹툰을 연재하는 인스타툰이라는 게 유행이 되었다. 아마 인스타그램에 웹툰을 연재하며...

[샤로수길 와썹맨 수플레] 수플레 치즈케이크 [내부링크]

- 위치 : 샤로수길 내- 메뉴 : 수플레 치즈케이크 (13,800원), 아메리카노 (4,500원)- 한줄평 : 맛있긴 한...

분당타투 내가 받을거에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가 얼마전에 친한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어요. 사실, 저희는 어릴때부터 정말 친하게 지내왔...

[종각역, 종로 피자] 더 피자필,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 [내부링크]

- 위치 : 1호선 종각역 인근- 메뉴 :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18,000원 / 12인치)- 한줄평 : 올해 가장 많이 ...

[동대문 현대아울렛 맛집] 코나야 가라아게동 [내부링크]

- 위치 :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지하 2층- 메뉴 : 가라아게동 (9,800원)- 한줄평 : 무난하게 맛있다!...

[천주교 신자 0년차] 성령 강림 대축일 (성령 칠은 카드) [내부링크]

(천주교 교리에 대한 내용이 있으니, 종교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은 주의)성령 강림 대축일은 그리스도께서 ...

주간 ㄱㄷㅎ 6-1 [내부링크]

3.지난 주에 곧 이사갈 집의 계약을 마쳤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의 계약이 12월까지라 시간적으로는 여유로...

부천타투 너무잘해 소문! [내부링크]

부천타투 하러 제로타투 다녀왔는데 여기가 진국입니다. 여러분 하잇요! 덥디 더운 여름철이 대한민국을 강...

스타벅스 서머스테이킷 비치타올 리뷰 (비치) [내부링크]

한 잔 두 잔 음료를 사먹다보니 스타벅스 프리퀀시를 꽤 모은 상태였다. 3잔 정도만 더 마시면 되는 상황이...

오베이 반팔 화이트 후기 (사이즈, 티셔츠, obey, 페이스) [내부링크]

여름 즈음이 되면 오베이의 반팔을 꾸준히 산다. 저렴한 가격에 재질도 좋고, 태도 잘 나서 즐겨 입게 된다...

토스 신용등급 올리는법 (신용등급 조회 / 올리기) [내부링크]

토스toss 어플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요즘 이슈다. 나도 원래는 토스 어플을 깔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여러 ...

따릉이 이용 방법 (가격, 대여, 반납 안될 때, 정기권) [내부링크]

얼마 전 따릉이를 처음 타봤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x27;굳이 저걸 타봐야 ...

[신림동 고시촌 맛집] 빠사삭 튀김포차 [내부링크]

- 위치 : 신림동 고시촌 내부- 메뉴 : 국물떡볶이(3,500원), 각종 튀김(700~3,000원)- 한줄평 : 정말 빠사...

[신림동 고시촌] 빨봉분식 서울대점 [내부링크]

- 위치 : 신림동 고시촌 내부- 메뉴 : 빨봉세트 5번 (치즈떡볶이 + 샐러드우동 + 쿨피스 / 13,000원), 튀김...

[진순자 계란말이 김밥 봉천본점] 봉천동 맛집 [내부링크]

- 위치 : 봉천역과 서울대입구역 사이- 메뉴 : 계란말이 김밥(4,500원), 우동(4,000원)- 한줄평 : 독특하고...

[갤럭시S9+ 강화유리필름] 처비캣 3D곡면 풀커버 [내부링크]

얼마 전 휴대폰 강화유리가 깨져서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를 하게 되었다. 액정 보호를 위해 개인적으로는 ...

대형폐기물 인터넷신고 스티커 (관악구, 비용, 폐가구 무료수거) [내부링크]

장롱, 신발장, 유리, 거울 등 대형 폐기물을 한꺼번에 꽤 많이 처리해야 할 일이 생겼다. 그래서 폐기물 처...

노원운전연수 도로연수 직접 체험한 후기 (비용, 코스) [내부링크]

노원운전연수를 해본 생생한 후기를 작성합니다. 운전연수, 도로연수의 경우 운전이 서툰 분들, 혹은 소위 ...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 공개] 2019년 5월 [내부링크]

이번 달에도 이어 5월의 애드포스트 수익을 공개한다. &#x27;이 블로그&#x27; 수익 : 5월5월의 애드포스트 ...

[낙성대 맛집 경원치킨] 간장치킨 순한맛 [내부링크]

- 위치 : 2호선 낙성대역 근처- 메뉴 : 경원 간장치킨 순한맛 순살 (16,000원)- 한줄평 : 정말 맛있다...

인터넷 전입신고 하는 방법 (정부 24, 민원24) [내부링크]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인터넷으로 많은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과거에는 주민센터 혹은 동사무소, 구청...

2019.5.30 반농반X로 살아가는 법-시오미 나오키 [내부링크]

이 책은 내용적으로 상당히 독특한 곳에 위치해 있다. 장르적으로는 에세이에서부터 사상서 사이에 있다고 ...

은평.서대문운전연수 도로연수 만년초보 탈출했어요!! [내부링크]

저는 얼마전에 공식적으로 운.전을 마스터하게 되었어요. 비공식적으로는 면허를 딴지는 굉장히 오래됬었는...

[종로, 경복궁역 맛집] 도쿄등심 광화문점 [내부링크]

주말에는 보통 종로에서 시간을 보내는 편이다. 종로 특유의 감성이 좋기 때문이다. 이번에 방문한 &#x27;...

카드없이 출금 (신한은행 간편앱출금, 카드 X) [내부링크]

신한은행 ATM에 돈을 뽑으러 갔는데, 실수로 카드를 다른 것으로 들고 갔다. 집에 다시 다녀와야하나 고...

[양재역 마카롱] 카페 카멜롯 (camelot) [내부링크]

- 위치 : 양재역 한전아트센터 인근- 메뉴 : 마카롱세트 (6구 / 14,200원)- 한줄평 : 꽤 맛있는 마카롱wlq...

[수제 카라멜 전문점] 양재역 카멜롯 카페 [내부링크]

- 위치 : 양재역 한전아트센터 인근- 메뉴 : 카라멜 세트 (12개 / 10,000원)- 한줄평 : 수제 카라멜은 처음...

[종로, 종각 샤오바오우육면] 마파두부, 꿔바로우 [내부링크]

- 위치 : 종로 젊음의 거리 일대 (종각역)- 메뉴 : 마파두부(12,000원), 꿔바로우 중(8,000원), 공깃밥(1공...

주간 ㄱㄷㅎ 5-4 [내부링크]

27.블로그를 하다 소탐대실(광고글을 올리다보니 저품질이 된 듯?) 하는 일이 생겼다. 그래도 올해 들어 신...

개인사업자 현금영수증 발급 방법 (홈택스) [내부링크]

개인사업자를 낸 사람들이 현금영수증 발급을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체크기 등이 없는 개인사업자의...

남자타투 어디서 할지 고민이라면? [내부링크]

남자타투 &lt;레드라인타투&gt;에서 하고 왔어요~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드리네요! 제가 오늘 이...

2005.7.19 타자기를 치켜세움-폴 오스터, 셀마 [내부링크]

타자기를 치켜세움 폴 오스터 지음 | 황보석 옮김 열린책들 2003.12.30 평점 도서관에서 놀다가 타자기를 ...

20050411 [내부링크]

「 확실히 그렇다구. 바로 그렇지. 자네 말대로야. 하지만 인간이란 묘하다구. 일순에 나이를 먹는단 말일...

태국 4 [내부링크]

코 싸멧에서의 이틀째가 밝았다. 여긴 오직 해변뿐이라 할 일이 많이 없기 때문에 그냥 휴양을 즐기는 기분...

내 사랑 제제(2008) [내부링크]

내 사랑 제제 감독 박배일 개봉 2008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박배일 출연 : 강우영, 제제 제제...

17 again(2009) [내부링크]

17 어게인 감독 버 스티어스 출연 잭 에프론, 레슬리 만, 토머스 레넌, 매튜 페리, 타일러 스틸맨, 앨리슨 ...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2010) [내부링크]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감독 장철수 출연 서영희, 지성원, 백수련, 박정학 개봉 2010 대한민국 리뷰보기 &...

the beatles-revolver [내부링크]

1. Taxman 2. Eleanor Rigby 3. I'm Only Sleeping 4. Love You To 5. Here,There And Everyw...

2005.5.21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1-더글러스 애덤스 [내부링크]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더글러스 애덤스 지음 | 김선형 옮김 책세상 2004.12.20 평점...

2006.5.1 잘가라, 서커스-천운영 [내부링크]

잘 가라, 서커스 천운영 지음 문학동네 2005.09.30 평점 초등학교 한 4,5 학년 정도였을까. 학교에 가기 위...

2008.9.21 우주와 인간 사이에 질문을 던지다 [내부링크]

우주와 인간 사이에 질문을 던지다 김정욱 지음 | 권준수 옮김 해나무 2007.06.15 평점 과학과 역사는 단순...

2008.11.10 개밥바라기 별-황석영 [내부링크]

개밥바라기별 황석영 지음 문학동네 2008.08.01 평점 자의식에 가득 찬 자전적인 소설을 굉장히 싫어하는 ...

2009.8.27 하악하악-이외수 [내부링크]

하악하악 이외수 지음 해냄(네오북) 2008.03.30 평점 화천에서 군 생활 한 현석이가 감성마을에 가서 이외...

제주 4일 [내부링크]

오늘도 늦은 기상 어떻게 사는지 모습이 보여지는듯^^ 피곤한 아침 이래서 면도 했음 우리의 위치 짐 가득 ...

동방불패(1991) [내부링크]

동방불패 감독 정소동, 당계례 출연 이연걸, 임청하 개봉 1991 홍콩 리뷰보기 감독 : 정소동, 당...

시간을 달리는 소녀(2006) [내부링크]

시간을 달리는 소녀 감독 호소다 마모루 출연 나카 리이사, 이시다 타쿠야 개봉 2006 일본 리뷰보기 &#6527...

서유기 선리기연(1994) [내부링크]

서유기 2 - 선리기연 감독 유진위 출연 주성치, 주인 개봉 1994 홍콩 리뷰보기 감독 : 유진위 주...

귀를 기울이면(1995) [내부링크]

귀를 기울이면 감독 콘도 요시후미 출연 혼나 요우코, 타카하시 잇세이 개봉 1995 일본 리뷰보기 ...

레미제라블(2012) [내부링크]

레미제라블 감독 톰 후퍼 출연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헬레나 본햄 카터,...

2013.3.10 반 고흐, 우정의 대화-빈센트 반 고흐 [내부링크]

반 고흐 우정의 대화 작가 빈센트 반 고흐 출판 예담 발매 2001.05.09 리뷰보기 이 책은 네덜란드에서 배출...

2013.10.2 생강-천운영 [내부링크]

생강 작가 천운영 출판 창비 발매 2011.03.18 리뷰보기 이런 책을 읽고 있으면 분명히 즐거운 마음이 들긴 ...

2005.11.9 파크라이프-요시다 슈이치 [내부링크]

파크 라이프 요시다 슈이치 지음 | 오유리 옮김 열림원 2003.03.31 평점 중편 정도로 생각되는 파크라이프,...

2006.7.3 오빠가 돌아왔다-김영하 [내부링크]

오빠가 돌아왔다 김영하 지음 | 이우일 옮김 창비(창작과비평사) 2004.03.02 본문보기 평점 파괴할 권리, ...

2007.1.8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밀란 쿤데라 [내부링크]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지음 | 이재룡 옮김 민음사 1999.01.01 본문보기 평점 내 예상과...

2007.6.24 현의 노래-김훈 [내부링크]

현의 노래 김훈 지음 생각의나무 2007.06.22 평점 현의 노래를 읽는 것은 두 번째다. 이 책이 출간되자마자...

20050320 [내부링크]

입 속의 검은 잎택시운전사는 어두운 창밖으로 고개를 내밀어이따금 고함을 친다, 그때마다 새들이 날아간...

20060718 [내부링크]

술상은 이미 차려져 있었고 반라 차림의 여자 둘이 대기하고 있었고 뒤끝이 좋지 않은 시바스를 마셨고 밴...

love letter [내부링크]

매일의 기분

like you know it all [내부링크]

고 국장(유준상) : 뭐 먹을래? 구경남(김태우) : 그냥 뭐 아무거나, 형 먹고 싶은 걸로. 고 : 돼지...수육 ...

원스 어폰 어 타임(2008) [내부링크]

원스 어폰 어 타임 감독 정용기 출연 박용우, 이보영 개봉 2008 대한민국 리뷰보기 주연 : 박용우...

추격자(2008) [내부링크]

추격자 감독 나홍진 출연 김윤석, 하정우 개봉 2008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나홍진 주연 : 김...

브로콜리 너마저-앵콜요청 금지(ep) [내부링크]

1. 말 2. 끝 3. 앵콜요청 금지 4. 마침표 5. 청춘열차 6. 안녕 90년대의 모던록+70년대의 그룹사운드=

생각의 여름-생각의 여름 [내부링크]

1. 십이월 2. 골목바람 3. 활엽수 4. 덧 5. 동병상련 6. 서울하늘 7. 허구 8. 그래서 9. 말(타이틀) 10. 긴...

2012.10.27 샐러드-엘레나 발라쇼바 [내부링크]

샐러드 작가 엘레나 발라쇼바 출판 마로니에북스 발매 2011.09.01 리뷰보기 호주의 유명한 요리사인 엘레나...

2013.4.19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내부링크]

마당을 나온 암탉 작가 황선미 출판 사계절 발매 2002.04.15 리뷰보기 예전에 현석이한테 이 책을 선물로 ...

&lt;충남 공주&gt; 미세스 피베리 '초코빙수' [내부링크]

&lt;공주&gt; 미세스 피베리 '초코 빙수' 지지난 주 일요일(8.4) 공주에서 친구들하고 만나서 먹은 빙수. ...

2013.11.15 유림1-최인호 [내부링크]

유림 1 작가 최인호 출판 열림원 발매 2005.06.30 리뷰보기 얼마 전 별세하신 최인호 작가의 작품을 한 권...

2005.7.9 상속-은희경 [내부링크]

상속 은희경 지음 문학과지성사 2002.06.28 평점 롤리타를 읽자마자 집어들었는데 그간 얼마나 '즐거운'독...

2006.4.21 아들아, 다시는 평발을 내밀지 마라-김훈 [내부링크]

아들아, 다시는 평발을 내밀지 마라 김훈 지음 생각의나무 2002.03.08 본문보기 평점 이젠 뭐 창피하지도 ...

2006.5.11 강산무진-김훈 [내부링크]

강산무진 김훈 지음 문학동네 2006.04.17 평점 김훈 첫 단편집. 두 번째 작품으로 동인문학상, 첫 단편으로...

2006.6.5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박민규 [내부링크]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박민규 지음 한겨레신문사 2003.08.12 본문보기 평점 어이없게도 이 책 ...

2007.12.23 철학, 영화를 캐스팅하다-이왕주 [내부링크]

철학, 영화를 캐스팅하다 이왕주 지음 효형출판 2005.08.30 본문보기 평점 제목은 '철학, 영화를~'이지만 ...

2008.5.25 도쿄기담집-무라카미 하루키 [내부링크]

도쿄 기담집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임홍빈 옮김 문학사상사 2006.04.03 평점 난 대체로 하루키에게만은 ...

2009.1.27 쾌도난마 한국경제-장하준, 정승일, 이종태 [내부링크]

쾌도난마 한국경제 장하준, 정승일 지음 부키 2005.07.18 본문보기 평점 군인이라면 누구나 하루에 두 번씩...

2009.5.30 피를 마시는 새6-이영도 [내부링크]

피를 마시는 새 이영도 지음 황금가지 2005.07.08 본문보기 평점 어느덧 이 긴 소설도 끝을 보이려 한다.

큐슈 2.1 [내부링크]

다시 길을 찾아서 돌아왔다. 길 가운데 서서 한참 지도 보고 서 있으니까 일본인 할아버지 할머니가 말을 ...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2005) [내부링크]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감독 가스 제닝스 출연 샘 락웰, 모스 데프, 주이 디샤넬, 마...

death cab for cutie-narrow stairs [내부링크]

1. Bixby Canyon Bridge 2. I Will Possess Your Heart 3. No Sunlight 4. Cath… 5. Talking ...

프라이머리-Primary And The Messengers Part.1 [내부링크]

1. 요지경 (feat. Supreme Team, Yankie, Mellow) 2. Happy Ending (feat. 진실 of Mad Soul Chil...

2012.5.26 만화가 시작된다-이노우에 다케히코, 이토 히로미 [내부링크]

만화가 시작된다 작가 이노우에 다케히코 출판 학산문화사 발매 2009.11.20 리뷰보기 만화가 ‘이노우에 다...

프로메테우스(2012) [내부링크]

프로메테우스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누미 라파스, 마이클 패스벤더, 샤를리즈 테론, 가이 피어스 개봉 201...

빈지노-24:26(EP) [내부링크]

1. Nike Shoes (Feat. Dynamic Duo) 2. 진절머리 (Feat. Okasian &amp; Dok2) 3. Boogie On &amp...

2013.9.9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 속을 헤엄치는 물고기-온다 리쿠 [내부링크]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 속을 헤엄치는 물고기 작가 온다 리쿠 출판 노블마인 발매 2008.09.12 리뷰보기...

2004.11.13 벽오금학도-이외수 [내부링크]

벽오금학도 이외수 지음 해냄출판사 2008.06.27 평점 遍在 최고 최고 최고다. 정말 정신없이 읽었고, 정말 ...

2005.3.28 햄버거에 대한 명상-장정일 [내부링크]

햄버거에 대한 명상 장정일 지음 민음사 2002.04.10 본문보기 평점 더 인상적이었던 쪽은 기형도 였지만 더...

2009 오아시스 내한공연 [내부링크]

아. 어떻게 운을 떼야할지. 가기 전부터 일들이 많았지. 부대에서 예매하는데, 진우형한테 알려준 아이디엔...

2005.8.8 명랑-천운영 [내부링크]

명랑 천운영 지음 문학과지성사 2004.08.09 평점 전혀 명랑하지 않은 천운영의 두번째 작품집. 특히 글씨 ...

2005.10.20 반 고흐, 영혼의 편지-빈센트 반 고흐 [내부링크]

반 고흐, 영혼의 편지 빈센트 반 고흐 지음 | 신성림 옮김 예담 2005.06.20 본문보기 평점 예쁜 해바라기 ...

2006.5.6 랜드마크-요시다 슈이치 [내부링크]

랜드마크 요시다 슈이치 지음 | 오유리 옮김 은행나무 2006.02.08 평점 공부만하는 사람이라는 기괴한 소문...

2006.12.28 콘트라베이스-파트리크 쥐스킨트 [내부링크]

콘트라베이스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 유혜자 옮김 열린책들 2000.02.01 평점 깊이에의 강요와 흡사하게,...

20070309 [내부링크]

눈물이 멈추자 분노가 치밀어올랐다. 턱이 아파오도록 이를 악물었다. 갑자기 툭, 하고 입안에서 기분 나쁜...

초속5센치미터(2007) [내부링크]

초속 5센티미터 감독 신카이 마코토 출연 미즈하시 켄지, 하나무라 사토미 개봉 2007 일본 리뷰보기 &#6527...

청설(2009) [내부링크]

청설 감독 청펀펀 출연 펑위옌, 천이한, 첸옌시 개봉 2009 대만 리뷰보기 감독 : 청펀펀 출연 : ...

당신이 잠든 사이에(1995) [내부링크]

당신이 잠든 사이에 감독 존 터틀타웁 출연 산드라 블록, 빌 풀만 개봉 1995 미국 리뷰보기 감독 ...

dntel-dumb luck [내부링크]

1. Dumb Luck 2. To A Fault 3. I'd Like to Know 4. Roll On 5. The Distance 6. Rock My ...

beck-modern guilt [내부링크]

1. Orphans 2. Gamma Ray 3. Chemtrails 4. Modern Guilt 5. Youthless 6. Walls 7. Replica 8. ...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 6th digilog 1/2 [내부링크]

1. Digilog intro 2. 살발해 (Forever Young) feat. beenzino 3. 해뜰때까지만 (Girl) 4. 사선에서 (I...

2013.4.2 천일야화3-앙투안 갈랑 역음 [내부링크]

천일야화 작가 앙투안 갈랑 출판 열린책들 발매 2010.01.25 리뷰보기 시리즈 도서를 읽는 일은 늘 ...

2013.4.15 천일야화5-앙투안 갈랑 [내부링크]

천일야화 작가 앙투안 갈랑 출판 열린책들 발매 2010.01.25 리뷰보기 너무나 익숙하게 알고 있던 고전을 정...

2005.8.24 불륜과 남미-요시모토 바나나 [내부링크]

불륜과 남미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 김난주 옮김 민음사 2005.08.10 평점 99년작으로 여행에서 모티프를 ...

2007.7.16 마지막 기회-더글러스 애덤스,마크 카워다인 [내부링크]

마지막 기회 더글러스 애덤스 지음 | 최용준 옮김 해나무 2002.09.19 평점 이 책을 읽으며 후임에게도 말했...

2008.2.27 국어실력이 밥 먹여준다-김경원, 김철호 [내부링크]

국어실력이 밥 먹여준다 김경원 지음 신유토피아(구 유토피아) 2006.08.20 평점 전공이 전공이다보니 진중...

2008.8.26 지와 사랑(나르치스와 골트문트)-헤르만 헤세 [내부링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헤르만 헤세 지음 | 임홍배 옮김 민음사 2002.07.30 본문보기 평점 원제는 나르치스와...

와호장룡(2000) [내부링크]

와호장룡 감독 이안 출연 주윤발, 양자경, 장쯔이, 장첸 개봉 2000 대만, 홍콩, 미국, 중국 리뷰보기 &#652...

세븐(1995) [내부링크]

세븐 감독 데이빗 핀처 출연 브래드 피트, 모건 프리먼 개봉 1995 미국 리뷰보기 감독 : 데이빗 ...

써니(2011) [내부링크]

써니 감독 강형철 출연 유호정, 심은경, 강소라, 고수희, 김민영, 홍진희, 박진주, 이연경, 남보라, 김보미...

타이타닉(1997) [내부링크]

타이타닉 감독 제임스 캐머런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개봉 1997 미국 리뷰보기 &#6527...

sufjan stevens-all delighted people EP [내부링크]

1. All Delighted People (Original Version) 2. Enchanting Ghost 3. Heirloom 4. From The Mo...

8.4 프라하2 [내부링크]

8시 전에 일어나 어제 못 씻고 잤기 때문에 샤워를 바로 하고 아침을 먹었다. 밥하고 반찬은 아주 넉넉하게...

2012.10.22 앰버연대기4-로저 젤라즈니 [내부링크]

앰버 연대기 작가 로저 젤라즈니 출판 예문 발매 2000.10.23 리뷰보기 ㅠ.ㅠ 더 이상 쓸 말이 없어. ㅜ.ㅜ ...

박쥐(2009) [내부링크]

박쥐 감독 박찬욱 출연 송강호, 김옥빈 개봉 2009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박찬욱출연 : 송강호, 김옥빈 ...

2013.11.6 토성의 고리-W.G. 제발트 [내부링크]

토성의 고리 작가 W.G. 제발트 출판 창비 발매 2011.08.05 리뷰보기 인터넷에서 본 흥미로운 리뷰에 이끌...

&lt;서울 홍대&gt; 카페투고 '밀크빙수' [내부링크]

&lt;서울 홍대&gt; 카페투고 '밀크빙수' 친구들 만나서 홍대 걸어갈 때 봤던 맛있어 보였던 카페에 갔다. ...

2004.11.23 공주님-야마다 에이미 [내부링크]

공주님 야마다 에이미 지음 | 김옥희 옮김 민음사 2003.02.25 본문보기 평점 중.단편집. 상당히 재미있다. ...

2005.2.10 외뿔-이외수 [내부링크]

외뿔 이외수 지음 해냄 2008.06.30 평점 화장실가서 잠시 보려고 펼쳐든 책을 언제나와 같이 끝까지 봤다는...

2008.3.9 김병종의 화첩기행-김병종 [내부링크]

김병종의 화첩기행 김병종 지음 효형출판 2000.11.01 평점 작가는 서문을 통해 이 작품의 서술 동기를 명백...

2009.6.2 피를 마시는 새7-이영도 [내부링크]

피를 마시는 새 이영도 지음 황금가지 2005.07.08 본문보기 평점 시험기간에 책을 읽는 즐거움.

제주도 자전거 여행 [내부링크]

제주도 7 이튿날은 아주 늦게 일어났다. 전날 하루 종일 고생한 덕분이었다. 완연한 여름이라고 생각했지만...

폴라로이드 작동법(2003) [내부링크]

폴라로이드 작동법 감독 김종관 출연 정유미, 이정민 개봉 2003 대한민국 리뷰보기 10분 감독 : ...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2005) [내부링크]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감독 미키 사토시 출연 우에노 주리, 아오이 유우 개봉 2005 일본 리뷰보기...

air-love2 [내부링크]

1. Do the joy 2. Love 3. So light is her footfall 4. Be a bee 5. Missing the light of the day 6...

2012.4.10 커피학개론-아카데미아 [내부링크]

커피학개론 작가 한국커피교육연구원 출판 아카데미아 발매 2010.06.10 리뷰보기 개론이란 이름이 붙은 책...

7.3 로그르뇨-산토 도밍고-그라뇽 6.5km(산티아고 순례길 9일) [내부링크]

로그르뇨-산토 도밍고 (50km 버스) 8:30-9:10 산토 도밍고-그라뇽 (6.5km) 9:10-11:00 (2시간) 결국 고민 ...

8.11 잘츠부르크3-인터라켄 [내부링크]

7시에 일어나 씻고 8시 2분 기차를 타러 잘츠부르크 중앙역으로 향했다. 오늘은 하루종이 이동해야 하는 고...

남영동1985(2012) [내부링크]

남영동1985 감독 정지영 출연 박원상, 이경영 개봉 2012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정지영출연 : 박원상, ...

2013.9.27 스물아홉 생일 1년후 죽기로 결심했다-하야마 아마리 [내부링크]

스물아홉 생일 1년후 죽기로 결심했다 작가 하야마 아마리 출판 예담 발매 2012.07.20 리뷰보기 인터넷에서...

킥애스2(2013) [내부링크]

킥 애스 2: 겁 없는 녀석들 감독 제프 와드로 출연 클로이 모레츠, 애런 존슨, 짐 캐리, 크리스토퍼 민츠 ...

2004.11.21 끝없는 이야기2-미카엘 엔데 [내부링크]

끝없는 이야기 미하엘 엔데 지음 | 차경아 옮김 문예출판사 1996.08.01 평점 사람들은 전부 자신만의 세계...

2005.3.25 입 속의 검은 잎-기형도 [내부링크]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 지음 문학과지성사 1994.02.20 평점 기형도 전집을 사려 했으나 없어서 별 수 없이...

2006.5.18 서울에서 보낸 3주일-장정일 [내부링크]

서울에서 보낸 3주일 장정일 지음 청하출판사 1996.06.01 평점 내일 자세히.

2006.6.25 사슴벌레 여자-윤대녕 [내부링크]

사슴벌레여자 윤대녕 지음 이룸 2001.04.01 본문보기 평점 이름을 익히 들어 온 소설가였던 데다가 우리 학...

2007.11.2 인생수업-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데이비드 케슬러 [내부링크]

인생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외 지음 | 류시화 옮김 이레 2006.06.06 평점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책...

20060812 [내부링크]

스누피란 놈은 찰리 브라운이 점찍어 둔 예쁜 소녀를 늘 자신이 차지한다 차지한다고 해야 고작 그 애의 집...

2010.12.21 허클베리 핀의 모험-마크 트웨인 [내부링크]

허클베리 핀의 모험 작가 마크 트웨인 출판 민음사 발매 1998.08.31 리뷰보기 6 그간 내가 읽어왔고, 좋아...

2011.2.2 더블 side A-박민규 [내부링크]

더블 작가 박민규 출판 창비 발매 2010.11.11 리뷰보기

즐거운 인생(2007) [내부링크]

즐거운 인생 감독 이준익 출연 정진영, 김윤석, 김상호, 장근석 개봉 2007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

the white stripes-get behind me satan [내부링크]

1. Blue Orchid 2. The Nurse 3. My Doorbell 4. Forever For Her (Is Over For Me) 5. Litt...

바닐라 스카이(2001) [내부링크]

바닐라 스카이 감독 카메론 크로우 출연 톰 크루즈, 페넬로페 크루즈, 카메론 디아즈, 커트 러셀 개봉 2001...

무간도(2002) [내부링크]

무간도 감독 맥조휘, 유위강 출연 량차오웨이, 유덕화 개봉 2002 홍콩 리뷰보기 감독 : 맥조휘, ...

록키 발보아(2006) [내부링크]

록키 발보아 감독 실베스터 스탤론 출연 실베스터 스탤론 개봉 2006 미국 리뷰보기 감독 : 실베스...

2013.6.13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애거서 크리스티 [내부링크]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2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 출판 황금가지 발매 2002.05.15 리뷰보기 요즘 독서를 너무 ...

2005.2.9 푸코의 추1-움베르트 에코 [내부링크]

푸코의 진자 움베르토 에코 지음 | 이윤기 옮김 열린책들 2000.09.01 평점 실은 열페이지 정도 남았는데 그...

2006.11.14 앰버연대기3-로저 젤라즈니 [내부링크]

앰버 연대기 [3] 로저 젤라즈니 지음 | 김상훈 옮김 예문 1999.05.01 평점 3권 유니콘의 상징 정말 어처구...

2007.10.28 도련님-나츠메 소세키 [내부링크]

도련님 나쓰메소세키 지음 | 김상수 옮김 신세계북스 2007.01.20 평점 이곳에서의 삶도 그럭저럭 만족스럽...

2009.12.24 체실 비치에서-이언 매큐언 [내부링크]

체실 비치에서 이언 매큐언 지음 | 우달임 옮김 문학동네 2008.03.25 평점 이 지적인 작가는 어떤 장면 혹...

조폭마누라3(2006) [내부링크]

조폭 마누라 3 감독 조진규 출연 서기, 이범수 개봉 2006 대한민국 리뷰보기 대체 어쩌자는 건지.

oasis-dig out your soul [내부링크]

1. Bag It Up 2. The Turning 3. Waiting For The Rapture 4. The Shock Of The Lightning 5...

일 포스티노(1994) [내부링크]

일 포스티노 감독 마이클 래드포드 출연 필립 느와레, 마시모 트로이시 개봉 1994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

나의 인생 나의 기타(2008) [내부링크]

나의 인생 나의 기타 감독 에이미 레드포드 출연 세프론 버로우스, 이삭 드 번콜, 파즈 드 라 휴에타 개봉 ...

리쌍-백아절현 [내부링크]

1. INTRO 2. River to Ocean 3. Surviver 4. In the beginnig 5. 난 말이야... 6. 역마살 7. 챔피...

2012.8.29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1-더글러스 애덤스 [내부링크]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작가 더글러스 애덤스 출판 책세상 발매 2004.12.20 리뷰보기...

2013.3.18 스타더스트-닐 게이먼 [내부링크]

스타더스트 작가 닐 게이먼 출판 노블마인 발매 2007.07.25 리뷰보기 왠지 모르겠지만 닐 게이먼은 내 마음...

2013.3.27 초콜릿 코스모스-온다 리쿠 [내부링크]

초콜릿 코스모스 작가 온다 리쿠 출판 북폴리오 발매 2008.05.30 리뷰보기 소설을 구분하는 방법엔 여러 가...

2004.11.22 호밀밭의 파수꾼-J.D.샐린저 [내부링크]

호밀밭의 파수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지음 | 공경희 옮김 민음사 2001.09.01 본문보기 평점 싫은 것도 많...

비포 선라이즈(2005) [내부링크]

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 감독 리차드 링클레이터 출연 에단 호크, 줄리 델피 개봉 1995 오스트리...

2008.6.22 나폴레옹 놀이-크리스토프 하인 [내부링크]

나폴레옹 놀이 크리스토프 하인 지음 | 박종대 옮김 작가정신 2008.04.01 본문보기 평점 작가는 독일인이라...

2008.11.17 형제1-위화 [내부링크]

형제 위화 지음 | 최용만 옮김 휴머니스트 2007.06.22 평점 중국 소설이 대세란다. 문화적 유행은 그 모국...

2009.10.17 마더 나이트-커트 보네거트 [내부링크]

마더나이트 커트보네거트 지음 | 김한영 옮김 문학동네 20090225 평점 . 영미권의 현대소설은 역시 개인의 ...

20051006 [내부링크]

농협의 꽃 직판장은 꽃을 사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젊은 부부들은 어린아이를 올려 앉힌 손수레를 밀고 다...

2011.10.27 아프니까 청춘이다-김난도 [내부링크]

아프니까 청춘이다 작가 김난도 출판 쌤앤파커스 발매 2010.12.24 리뷰보기 우선적으로 이런 책이...

묵공(2006) [내부링크]

묵공 감독 장지량 출연 유덕화, 안성기 개봉 2006 중국, 대한민국, 일본, 홍콩 리뷰보기 감독 : ...

무림여대생(2008) [내부링크]

무림여대생 감독 곽재용 출연 신민아, 온주완, 유건 개봉 2008 대한민국 리뷰보기 주연 : 신민아 ...

언니네 이발관-꿈의 팝송 [내부링크]

1. 헤븐 (단 한번의 사랑) 2. 나를 잊었나요? 3. 괜찮아 4. 남자의 마음 5. 울면서 달리기 6. 2002년의 시...

푸른새벽-보옴이 오면 [내부링크]

1. Intro 2. Undo 3. 사랑 4. 하루 5. 우리의 대화는 섬과 섬 사이의 심해처럼 알 수 없는 짧은 단어들로...

파수꾼(2010) [내부링크]

파수꾼 감독 윤성현 출연 이제훈, 서준영, 박정민, 조성하 개봉 2010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윤성현출연...

&lt;서울 방화동&gt; 카페베네 '쿠키 앤 크림 빙수' [내부링크]

&lt;서울 방화동&gt; 카페베네 '쿠키 앤 크림 빙수' 정말 자주 가게 되는 방화동 카페베네. 안 먹어 본 빙...

2004.8.23 현의 노래-김훈 [내부링크]

현의 노래 김훈 지음 생각의나무 2004.02.10 본문보기 평점 현의 노래-김훈 흠 격세의 미문가라는 말자체도...

2005.2.22 비밀과 거짓말-은희경 [내부링크]

비밀과 거짓말 은희경 지음 문학동네 2005.01.29 평점 달콤한 제목의 이 소설은 장편이다. 난 단편집인줄 ...

2005.2.27 외면일기-미셸 투르니에 [내부링크]

외면일기 미셸 투르니에 지음 | 김화영 옮김 현대문학 2004.01.29 평점 우연히 이런 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

2005.4.22 푸른 수염의 첫번째 아내-하성란 [내부링크]

푸른 수염의 첫번째 아내 하성란 지음 창비(창작과비평사) 2002.03.30 본문보기 평점 요즘은 책 살 돈이 없...

2005.10.28 찰리와 초콜렛 공장-로알드 달 [내부링크]

찰리와 초콜릿 공장 로알드 달 지음 | 지혜연 옮김 시공주니어 2004.02.20 본문보기 평점 보고 싶은 마음이...

2007.8.31 1%의 어떤 것-현고운 [내부링크]

1%의 어떤 것 현고운 지음 눈과마음 2002.08.20 평점 재벌 2세, 평범한(그러나 특별한?) 여자, 미남미녀, ...

2007.12.10 오늘의 거짓말-정이현 [내부링크]

오늘의 거짓말 정이현 지음 문학과지성사 2007.07.19 평점 현대인이 되기란 너무도 어려운 일이다. 규율이 ...

레지던트 이블4(2010) [내부링크]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3D 감독 폴 W.S. 앤더슨 출연 밀라 요보비치 개봉 2010 영국, 독일,...

사이드웨이(2004) [내부링크]

사이드웨이 감독 알렉산더 페인 출연 폴 지아마티, 토마스 헤이든 처치 , 버지니아 매드슨, 산드라 오 개봉...

radiohead-in rainbows [내부링크]

1. 15 Step 2. Bodysnatchers 3. Nude 4. Weird Fishes/Arpeggi 5. All I Need 6. Faust Arp 7....

two door cinema club-tourist history [내부링크]

1. Cigarettes In The Theatre 2. Come Back Home 3. Undercover Martyn 4. Do You Want It ...

2012.2.20 하룻밤에 읽는 유럽사-윤승준 [내부링크]

하룻밤에 읽는 유럽사 작가 윤승준 출판 랜덤하우스코리아 발매 2004.08.02 리뷰보기 한동안 내 ...

2012.3.8 김영하 여행자 도쿄-김영하 [내부링크]

김영하 여행자 도쿄 작가 김영하 출판 아트북스 발매 2008.07.17 리뷰보기 쓰고 나니 책 이름이 &lt;김영하...

2013.7.25 세피아빛 초상-이사벨 아옌데 [내부링크]

세피아빛 초상 작가 이사벨 아옌데 출판 민음사 발매 2005.08.16 리뷰보기 &lt;운명의 딸&gt;해설에 그 작...

잉여들의 히치하이킹(2013) [내부링크]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감독 이호재 출연 이호재, 이현학, 하승엽, 김휘 개봉 2013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2006.4.8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공지영 [내부링크]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 지음 푸른숲 2005.04.18 본문보기 평점 난 공지영을 참 안좋아한다. 고등어를...

2006.11.8 앰버연대기1-로저 젤라즈니 [내부링크]

앰버 연대기 로저 젤라즈니 지음 | 김상훈 옮김 예문 1999.02.11 평점 1권 앰버의 아홉왕자 팬터지의 마스...

20041116 [내부링크]

자신을 불행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직도 불행해질 여지가 남아 있다. 아주 작은 일에도 큰 기쁨을 ...

20060401 [내부링크]

긍정적인 밥 시 한편에 삼만 원이면 너무 박하다 싶다가도 쌀이 두 말인데 생각하면 금방 마음이 따뜻한 밥...

2010.1.21 로큰롤 보이즈-미카엘 니에미 [내부링크]

로큰롤 보이즈 미카엘 니에미 지음 | 정지현 옮김 낭기열라 2007.03.20 평점 나는 무어라고 쉽게 이 책에 ...

nick drake-pink moon [내부링크]

1. Pink Moon 2. Place To Be 3. Road 4. Which Will 5. Horn 6. Things Behind The Sun 7. ...

다이나믹 듀오-enlightened [내부링크]

1. 다시 쓰는 이력서2. 해적 (feat. YDG)3. Dream (feat. 바다)4. 그래서 난 미쳤다 (feat. 박정은, D...

placebo-placebo [내부링크]

1. Come Home 2. Teenage Angst 3. Bionic 4. 36 Degrees 5. Hang On To Your Iq 6. Nancy Bo...

넬-separation anxiety [내부링크]

1. Separation Anxiety 2. Moonlight Punch Romance 3. 기억을 걷는 시간 4. 멀어지다 5. Promise M...

공각기동대(1995) [내부링크]

공각기동대 감독 오시이 마모루 출연 타나카 아츠코 개봉 1995 일본, 영국 리뷰보기 감독 : 오시...

천사와 악마(2009) [내부링크]

천사와 악마 감독 론 하워드 출연 톰 행크스 개봉 2009 미국 리뷰보기 감독 : 론 하워드 주연 : ...

아임 낫 데어(2007) [내부링크]

아임 낫 데어 감독 토드 헤인즈 출연 케이트 블란쳇, 벤 위쇼, 크리스찬 베일, 리차드 기어, 마커스 칼 프...

소라닌(2010) [내부링크]

소라닌 감독 미키 타카히로 출연 코라 켄고, 미야자키 아오이 개봉 2010 일본 리뷰보기 감독 : 미...

시라노 연애조작단(2010) [내부링크]

시라노; 연애조작단 감독 김현석 출연 엄태웅, 이민정, 최 다니엘, 박신혜, 박철민, 전아민, 송새벽, 류현...

2013.4.8 대책 없이 해피엔딩-김연수, 김중혁 [내부링크]

대책 없이 해피엔딩 작가 김연수, 김중혁 출판 씨네21 발매 2010.06.30 리뷰보기 초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

&lt;대전 어은동&gt; 아트카페 홍 '트리플 베리 팥빙수' [내부링크]

&lt;어은동&gt; 아트카페 홍 '트리플 베리 팥빙수' 궁동에 못 먹어본 빙수가 많다는 사실이 날 기쁘게 한다...

death cab for cutie-plans [내부링크]

Plans 아티스트 Death Cab for Cutie 발매일 2006.01.19 장르 Alternative Rock 평점 1. Marching ...

2005.9.8 당신의 주말은 몇 개입니까-에쿠니 가오리 [내부링크]

당신의 주말은 몇 개입니까 에쿠니 가오리 지음 | 김난주 옮김 소담출판사 2004.09.15 본문보기 평점 에쿠...

2006.10.2 열두 명의 연인과 그 옆 사람-윤대녕 [내부링크]

열두 명의 연인과 그 옆 사람 윤대녕 지음 이룸 2004.12.07 평점 아침을 거르고 청소를 하고 수영장에 가서...

2006.11.15 밤의 피크닉-온다 리쿠 [내부링크]

밤의 피크닉 온다 리쿠 지음 | 권남희 옮김 북폴리오(대한교과서) 2005.09.05 본문보기 평점 아동이 빌려달...

2008.4.23 즐거운 나의 집-공지영 [내부링크]

즐거운 나의 집 공지영 지음 푸른숲 2007.11.23 본문보기 평점 공지영의 책을 네 권? 세 권?쯤 읽어 봤는데...

제주도 자전거 여행 [내부링크]

제주도 14 드디어 제주도에서의 마지막이다. 찜질방에서 아침을 맞으며 밖을 보니 역시 비가 오고 있다. 일...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 [내부링크]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감독 닐 조던 출연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안토니오 반데라스, 스티븐 레아, 크리스...

한희정-너의 다큐멘트 [내부링크]

1. 너의 다큐멘트 2. 브로콜리의 위험한 고백 3. 우리 처음 만난 날 4. Drama (feat. 이언 from MOT) 5...

postal service-We Will Become Silhouettes [내부링크]

1. We Will Become Silhouettes 2. Be Still My Heart 3. Nothing Better 4. We Will Become ...

ben folds&nick hornby-lonely avenue [내부링크]

1. A Working Day 2. Picture Window 3. Levi Johnston’s Blues 4. Doc Pomus 5. Your Dogs 6...

(3) 환전 [내부링크]

바로 전 포스팅이 항공권 예매에 관한 것이었고, 다음 포스팅도 그것과 이어지는 것이었지만 어쩐지 귀찮아...

6.29 빰쁠로냐-푸엔테 라 리나 25km(산티아고 순례길 5일) [내부링크]

빰쁠로냐-푸엔테 라 리나 (25km) 06:00-14:30(8시간 30분) 포스팅하려고 사진 고르는데 오늘은 정말 재밌는...

haim-days are gone [내부링크]

1. Falling 2. Forever 3. The Wire 4. If I Could Change Your Mind 5. Honey &amp; I 6. Do...

2005.5.25 히치하이커2-더글러스 애덤스 [내부링크]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더글러스 애덤스 지음 | 김선형 옮김 책세상 2004.12.20 평점...

the white stripes-elephant [내부링크]

Elephant 아티스트 White Stripes 발매일 2003.04.30 장르 Indie Rock 평점 1. Seven Nation Army2...

로맨틱 홀리데이(2006) [내부링크]

로맨틱 홀리데이 감독 낸시 마이어스 출연 카메론 디아즈, 케이트 윈슬렛, 주드 로, 잭 블랙 개봉 2006 미...

이바디-story of us [내부링크]

1. 오후가 흐르는 숲 2. Hello Hollow (헬로할로) 3. 끝나지 않은 이야기 4. She (그녀는) 5. Party F...

황해(2010) [내부링크]

황해 감독 나홍진 출연 하정우, 김윤석, 조성하 개봉 2010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나홍진 출연...

girls-album [내부링크]

1. Lust For Life 2. Laura 3. Ghost Mouth 4. God Damned 5. Big Bad Mean Motherfucker 6. ...

radiohead-the king of limbs [내부링크]

1. Bloom 2. Good Morning Mr. Magpie 3. Little by Little 4. Feral 5. Lotus Flowers 6. Code...

퀸카로 살아남는 법(2004) [내부링크]

퀸카로 살아남는 법 감독 마크 워터스 출연 린제이 로한 개봉 2004 미국, 캐나다 리뷰보기 감독 :...

제주도에서 살아남기 [내부링크]

1/30(2) 여행경로 및 계획 설정 애초에 나는 올레길을 걷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제주도 여행을 준비했기 ...

2013.3.14 뭐라도 되겠지-김중혁 [내부링크]

뭐라도 되겠지 작가 김중혁 출판 마음산책 발매 2011.10.05 리뷰보기 도서관에서 우연히 반납 코너에 있어...

2013.3.15 완벽한 죽음의 나쁜 예-에두아르 로네 [내부링크]

완벽한 죽음의 나쁜 예 작가 에두아르 로네 출판 궁리 발매 2010.06.30 리뷰보기 어제 읽은 김중혁의 책에 ...

the national-trouble will find me [내부링크]

1. I Should Live In Salt 2. Demons 3. Don't Swallow the Gap 4. Fireproof 5. Sea Of Love...

&lt;서울 김포 롯데몰&gt; 린즈 컵케이크 '우유 빙수' [내부링크]

&lt;서울 김포 롯데몰&gt; 린즈 컵케이크 '우유 빙수' 홍대 카페투고에 간 이후 서울 밀크 빙수에 대해서는...

2006.8.31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다치바나 다카시 [내부링크]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 이언숙 옮김 청어람미디어 2001.09.10 본문보기 평점 tv...

2006.11.19 앰버연대기5-로저 젤라즈니 [내부링크]

앰버 연대기 로저 젤라즈니 지음 | 김상훈 옮김 예문 2000.10.01 평점 5권 혼돈의 궁정 앰버 연대기 마지막...

2009.7.7 빛이 있는 동안-애거서 크리스티 [내부링크]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 김남주 옮김 황금가지 2002.05.15 본문보기 평점 애거서 크...

2009.7.8 캐리-스티븐 킹 [내부링크]

캐리 스티븐 킹 지음 | 한기찬 옮김 황금가지 2003.11.21 본문보기 평점 스티븐 킹 전집 1권. 스티븐 킹의 ...

20041121 [내부링크]

"과거를 갖지 않은 자한테는 미래도 없거든. 그러니까 그들은 더 늙지도 않아. 저 자들을 좀 봐! 저들 중의...

내일로1 [내부링크]

티켓 알아보고 또 준비를 한다고 했지만 하여튼 출발 전날 아니 당일날까지 연락이 잘 안됐던 현서기는 결...

2010.7.16 제발 조용히 좀 해요-레이먼드 카버 [내부링크]

제발 조용히 좀 해요 레이몬드 카버 지음 | 손성경 옮김 문학동네 2004.03.20 본문보기 평점 소설이란 장르...

싸이보그지만 괜찮아(2006) [내부링크]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감독 박찬욱 출연 정지훈, 임수정 개봉 2006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박찬...

핑퐁(2002) [내부링크]

핑 퐁 감독 소리 후미히코 출연 쿠보즈카 요스케, 아라타 개봉 2002 일본 리뷰보기 i can fly! ye...

올모스트 페이머스(2000) [내부링크]

올모스트 페이머스 감독 카메론 크로우 출연 빌리 크루덥, 프란시스 맥도맨드, 케이트 허드슨, 제이슨 리, ...

CSS-donkey [내부링크]

1. Jager Yoga 2. Rat Is Dead [Rage] 3. Let's Reggae All Night 4. Give Up 5. Left Behin...

김종욱 찾기(2010) [내부링크]

김종욱 찾기 감독 장유정 출연 임수정, 공유 개봉 2010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장유정 출연 : ...

2005.8.15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가타야마 쿄이치 [내부링크]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카타야마 쿄이치 지음 | 안중식 옮김 작품 2003.12.10 본문보기 평점 항상 ...

2005.9.4 뱀에게 피어싱-가네하라 히토미 [내부링크]

뱀에게 피어싱 가네하라 히토미 지음 | 정유리 옮김 문학동네 2004.07.30 평점 어쩐지 잘 안 읽히는 은희경...

2005.9.9 살인자의 건강법-아멜리 노통브 [내부링크]

살인자의 건강법 아멜리 노통브 지음 | 김민정 옮김 문학세계사 2004.06.15 본문보기 평점 출간 당시(1992...

2008.8.17 지금 조선의 시를 쓰라-박지원 [내부링크]

지금 조선의 시를 쓰라 박지원 지음 | 김명호 옮김 돌베개 2007.02.26 평점 연암 박지원 사망 200주년을 기...

20101023 [내부링크]

나는 이불 속에서 조용히 사지를 움직여보았다. 움직였다. 혀를 쭉 내밀어보았다. 쭉 내민 혀에 바람이 닿...

2010.12.1 변신이야기2-오비디우스 [내부링크]

변신이야기 오비디우스 지음 | 이윤기 옮김 민음사 19980801 본문보기 평점 . 2 설명하기 힘들지만 나는 인...

2011.7.18 로마인 이야기3-시오노 나나미 [내부링크]

로마인 이야기 3 작가 시오노 나나미 출판 한길사 발매 1995.11.01 리뷰보기 3권 승자의 혼미 로마인(로마...

타루-rainbow [내부링크]

1. Yesterday 2. Miss you 3. Love Today 4. 오! 다시 (feat. U(唯)) 5. 제발 6. 날씨 맑음 (미스티 ...

꼬마 니콜라(2009) [내부링크]

꼬마 니콜라 감독 로랑 티라르 출연 막심 고다르, 발리에리 르메르시, 카드 므라드 개봉 2009 프랑스 리뷰...

영화는 영화다(2008) [내부링크]

영화는 영화다 감독 장훈 출연 소지섭, 강지환 개봉 2008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장훈 각본 : ...

6.27 론세스바예스-라라소냐 25km(산티아고 순례길 3일) [내부링크]

론세스바예스-라라소냐(25km) 07:00-17:00(10시간) 정리하려고 메모해놓은 노트 보는데, 나름 하루 걷고 카...

8.12 인터라켄2 [내부링크]

8시 반에 일어나 어제 만난 형님과 함께 아침을 먹고 씻고 준비를 했다. 체크인 할 때 숙박일에 맞추어 아...

국카스텐-guckkasten [내부링크]

1. 거울 2. Violet Wand 3. 미로 4. Faust 5. Rafflesia 6. Vitriol 7. Gavial 8. Limbo 9. Mandra...

2006.12.27 너에게 나를 보낸다-장정일 [내부링크]

너에게 나를 보낸다 장정일 지음 김영사 2005.10.24 본문보기 평점 아직은 소설보다는 수필, 산문 기타 등...

2009.12.31 너희가 재즈를 믿느냐-장정일 [내부링크]

너희가 재즈를 믿느냐? 장정일 지음 김영사 2005.10.24 본문보기 평점 장정일의 소설을 읽는 것은 분명 즐...

신데렐라 스토리(2004) [내부링크]

신데렐라 스토리 감독 마크 로스맨 출연 힐러리 더프, 제니퍼 쿨리지 개봉 2004 미국, 캐나다 리뷰보기 &#6...

세븐 데이즈(2007) [내부링크]

세븐 데이즈 감독 원신연 출연 김윤진, 김미숙, 박희순 개봉 2007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원신...

서유기 월광보합(1994) [내부링크]

서유기 - 월광보합 감독 유진위 출연 주성치, 오맹달 개봉 1994 홍콩 리뷰보기 감독 : 유진위 주...

riceboy sleeps-riceboy sleeps [내부링크]

1. Happiness 2. Atlas Song 3. Indian Summer 4. Stokkseyri 5. Boy 1904 6. All The Big Tree...

land of talk-cloak and cipher [내부링크]

1. Cloak and Cipher 2. Goaltime Exposure 3. Quarry Hymns 4. Swift Coin 5. Color Me Badd 6...

7.28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3-마드리드 [내부링크]

6시에 일어나 급히 준비를 마치고 숙소를 빠져나왔다. 오늘은 마드리드에 가는 날이다. 9시 35분 출발 비행...

야광토끼-happy ending(ep) [내부링크]

1. 비눗방울 2. Plastic Heart 3. 왕자님 4. 첫사랑 정말 좋다. 2집 제발 내주세요 ㅠㅠ

2008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verse1 [내부링크]

혼자 갈 생각은 없었다.-_- 내가 원래 이것 저것 혼자 하는 것 좋아하는 면도 있긴 한데, 면도 있긴 한거지...

2005.4.28 나는 공부를 못해-야마다 에이미 [내부링크]

나는 공부를 못해 야마다 에이미 지음 | 양억관 옮김 작가정신 2004.02.10 본문보기 평점 책을 읽은 다음 ...

2007.2.9 뻬드로 빠라모-후안 룰포 [내부링크]

뻬드로 빠라모 후안 룰포 지음 | 정창 옮김 민음사 2003.12.15 본문보기 평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태국 9 [내부링크]

새벽 5시에 숙소에서 나와서 체크 아웃을 하고 수완나폼 공항행 택시에 탔다. 택시비는 생각보다 적게 나왔...

yo la tengo-i can hear the heart beating as one [내부링크]

1. Return To Hot Chicken 2. Moby Octopad 3. Sugarcube 4. Damage 5. Deeper Into Movies 6. ...

스파이더맨3(2007) [내부링크]

스파이더맨 3 감독 샘 레이미 출연 토비 맥과이어, 커스틴 던스트, 제임스 프랭코, 토마스 헤이든 처치 , ...

oasis-definitely maybe [내부링크]

1. Rock 'n' Roll Star 2. Shakermaker 3. Live Forever 4. Up In The Sky 5. Columbia 6. Sup...

7.25 리바디소-아르카 22km(산티아고 순례길 31일) [내부링크]

리바디소-아르카 (22km)06:00-12:00 (6시간) 5시 20분에 일어나 씻고 출발했다. 아침에 길을 나서는데 별이...

2006.8.24 유혹하는 글쓰기-스티븐 킹 [내부링크]

유혹하는 글쓰기 스티븐 킹 지음 | 김진준 옮김 김영사 2002.02.20 본문보기 평점 일 년을 기준으로 본다면...

2006.11.22 나카노네 고만물상-카와카미 히로미 [내부링크]

나카노네 고만물상 가와카미 히로미 지음 | 오유리 옮김 은행나무 2006.04.15 평점 꽤 괜찮은 소설이라는 ...

2007.1.2 파리대왕-윌리엄 골딩 [내부링크]

파리대왕 윌리엄 골딩 지음 | 유종호 옮김 민음사 2004.09.30 본문보기 평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

2008.7.31 영웅문2-김용 [내부링크]

소설 영웅문 김용 지음 | 김일강 옮김 고려원 2000.02.01 평점 아, 까먹고 안 쓴 게 있는데, 이 구판의 1부...

2008.10.1 기형도 산문집-기형도 [내부링크]

기형도 산문집 기형도 지음 살림 1990.03.01 평점 제목 그대로 기형도의 운문(시)을 제외한 글(산문)을 모...

20041204 [내부링크]

엄마께-인연,피천득

20110502 [내부링크]

역사도 이와 마찬가지다. 일반 역사의 흐름에서는 전쟁, 혁명과 같은 정치적 대사건만이 눈에 띈다. 그러나...

썸머 타임머신 블루스(2005) [내부링크]

썸머 타임 머신 블루스 감독 모토히로 카츠유키 출연 에이타, 요자 요시아키 개봉 2005 일본 리뷰보기 &#65...

더 멜로디-the melody [내부링크]

1. Memories 2. Remember 3. Whatever 4. Paradise 5. Beatifulday 6. Good Bye 7. Crazy 8. Doo ...

6.24 파리3 [내부링크]

엊그제 일찍 들어와서 쉬었지만, 느낀 교훈도 없이 오늘도 6시에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했다 ㅜㅜ 여러분 ...

7.5 토산토스-아게스 23km(산티아고 순례길 11일) [내부링크]

토산토스-아게스 (23km) 7:20-13:20 (6시간) 어젯밤 늦게까지 밥먹는다 기도한다 했더니 일어나 보니 이미 ...

2012.9.5 작은 가게, 시작했습니다-타임머신라보 [내부링크]

작은 가게 시작했습니다 작가 Timemachine Labo 출판 아우름 발매 2009.05.14 리뷰보기 개인적인 관심으...

&lt;대전 어은동&gt; 콜마르 브래드 '팥빙수' [내부링크]

매장에서 먹을 데는 없어서 포장했다. 이렇게 보냉 팩에 싸준다. 재료는 아래에 얼음은 위에. &lt;어은동&g...

2013.10.18 민들레 공책-온다 리쿠 [내부링크]

민들레 공책 작가 온다 리쿠 출판 국일미디어 발매 2007.07.25 리뷰보기 독서의 세계는 너무도 심오하다. &...

2013.10.29 책도둑1-마커스 주삭 [내부링크]

책도둑 1 작가 마커스 주삭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08.02.01 리뷰보기 1권을 읽는데 꽤 힘들어서 시간이 좀 ...

2013.12.8 중력 삐에로-이사카 코타로 [내부링크]

중력 삐에로 작가 이사카 코타로 출판 작가정신 발매 2006.05.30 리뷰보기 이 작가의 작품은 처음이긴 하지...

아이즈 와이드 셧(1999) [내부링크]

아이즈 와이드 셧 (Eyes Wide Shut) 감독 스탠리 큐브릭 출연 톰 크루즈, 니콜 키드먼 개봉 1999 영국, ...

2006.7.22 세상은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지-호어스트 에버스 [내부링크]

세상은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지 호어스트 에버스 지음 | 김혜은 옮김 작가정신 2008.07.18 본문보기 평점 ...

2006.9.19 웨하스-하성란 [내부링크]

웨하스 하성란 지음 문학동네 2006.08.31 평점 ...변명도 못하겠다. 자문 자답이랄까. 지난번에 올렸던 하...

2006.11.12 앰버연대기2-로저 젤라즈니 [내부링크]

앰버 연대기 로저 젤라즈니 지음 | 김상훈 옮김 예문 1999.02.11 평점 2권 아발론의 총 본래 잠깐 쉬어가는...

2006.11.17 앰버연대기4-로저 젤라즈니 [내부링크]

앰버 연대기 로저 젤라즈니 지음 | 김상훈 옮김 예문 2000.10.01 평점 4권 오베론의 손. 딱히 쓸 말도 없어...

2007.1.29 영혼의 집1-이사벨 아옌데 [내부링크]

영혼의 집 이사벨 아옌데 지음 | 권미선 옮김 민음사 2003.07.05 본문보기 평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시리...

2009.5.3 피를 마시는 새2-이영도 [내부링크]

피를 마시는 새 이영도 지음 황금가지 2005.07.08 본문보기 평점 다소 억지스럽고 미숙한 면이 없는 것도 ...

쿵푸팬더(2008) [내부링크]

쿵푸 팬더 감독 마크 오스본, 존 스티븐슨 출연 잭 블랙, 더스틴 호프만, 성룡, 루시 리우, 안젤리나 졸리,...

미드나잇 인 파리(2011) [내부링크]

미드나잇 인 파리 감독 우디 알렌 출연 케시 베이츠, 애드리언 브로디, 칼라 브루니, 마리옹 꼬띠아르 , 레...

la roux-la roux [내부링크]

1. In For The Kill 2. Tigerlily 3. Quicksand 4. Bulletproof 5. Colourless Colour 6. I'm N...

stars-the five ghosts [내부링크]

CD1 1. Dead Hearts 2. Wasted Daylight 3. I Died So I Could Haunt You 4. Fixed 5. We ...

7.27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2 [내부링크]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늘 산티아고에 도착해 1박후 내일 마드리드에 가는 것이지만, 버스를 탄데다가 사리아...

2013.2.10 창업성공의 인테리어-진익준 [내부링크]

창업성공의 인테리어 작가 진익준 출판 크라운출판사 발매 2010.08.10 리뷰보기 외식업 창업의 인테리어 전...

2013.3.13 언더그라운드-무라카미 하루키 [내부링크]

언더그라운드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0.11.24 리뷰보기 얼마 전 읽은 하루키의 ‘잡...

oasis-don't believe the truth [내부링크]

Don't Believe The Truth 아티스트 Oasis 발매일 2005.06.02 장르 Britpop 평점 1. Turn Up The ...

달콤한 인생(2005) [내부링크]

달콤한 인생 (A Bittersweet Life) 감독 김지운 출연 이병헌, 김영철, 신민아 개봉 2005 대한민국, 120...

2006.7.18 밤의 피크닉-온다 리쿠 [내부링크]

밤의 피크닉 온다 리쿠 지음 | 권남희 옮김 북폴리오(대한교과서) 2005.09.05 본문보기 평점 삶이란. 엄청...

2008.2.1 바리데기-황석영 [내부링크]

바리데기 황석영 지음 창비(창작과비평사) 2007.07.11 본문보기 평점 그간 이름만 많이 들어 본 황석영. 연...

2008.4.12 앤디 워홀 손안에 넣기-리처드 폴스키 [내부링크]

앤디 워홀 손안에 넣기 리처드 폴스키 지음 | 박상미 옮김 마음산책 2006.07.05 평점 평소 팝아트를 쓰레기...

2010.7.27 밤은 노래한다-김연수 [내부링크]

밤은 노래한다 김연수 지음 문학과지성사 2008.09.29 평점 이것과 더불어 최근 네이버에서 연재하는 웹툰이...

제주도 자전거 여행 [내부링크]

제주도 5 으레 우리와 매표소 직원 사이에는 예약 확실히 했냐 문제 없었다 여약확인증 보자 어쩌구 저쩌구...

시크릿 오브 더 퓨리어스 파이브(2008) [내부링크]

쿵푸 팬더: 다섯 용사의 비밀 감독 라맨 허 출연 잭 블랙, 더스틴 호프만 개봉 2008 미국 리뷰보기 &#65279...

어벤저스(2012) [내부링크]

어벤져스 감독 조스 웨던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 에반스, 마...

577프로젝트(2012) [내부링크]

577 프로젝트 감독 이근우 출연 공효진, 하정우 개봉 2012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이근우출연 : 하정우,...

파인딩 포레스터(2000) [내부링크]

파인딩 포레스터 감독 구스 반 산트 출연 숀 코네리, 롭 브라운 개봉 2000 미국 리뷰보기 감독 : 구스 반 ...

foals-antidotes [내부링크]

1. The French Open 2. Cassius 3. Red Socks Pugie 4. Olympic Airways 5. Electric Bloom 6. ...

자이언티-red light [내부링크]

1. O 2. Doop (Feat. Verbal Jint) 3. 도도해 4. She (Feat. Beenzino) 5. Neon 6. Babay (Feat...

[요리] 어묵 볶음 [내부링크]

오늘의 생존요리는 어묵 볶음. 모 블로그에서 봤는데 오뎅='어묵의 일본말'이 아니라 오뎅='탕요리의 일종'...

2006.3.8 내가 훔친 여름-김승옥 [내부링크]

내가 훔친 여름 김승옥 지음 문학동네 2004.10.15 평점 김승옥 전집 3. 약간 독후감의 방식을 바꾸어 볼까 ...

2010.11.16 시계태엽 오렌지-앤소니 버제스 [내부링크]

시계태엽 오렌지 앤소니 버제스 지음 | 박시영 옮김 민음사 2005.01.05 본문보기 평점 충주 가는 기차 안에...

2011.1.5 왕들의 전쟁3-조지 마틴 [내부링크]

얼음과 불의 노래 작가 조지 R.R.마틴 출판 은행나무 발매 2001.06.25 리뷰보기 처음으로 얼음과 불의 노...

the arcade fire-funeral [내부링크]

1. Neighborhood #1 (Tunnels) 2. Neighborhood #2 (Laika) 3. Une Annee Sans Lumiere 4. Neighb...

비포 선라이즈(1995) [내부링크]

비포 선라이즈 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 출연 에단 호크, 줄리 델피 개봉 1995 오스트리아, 미국 리뷰보기 &...

원스(2006) [내부링크]

원스 감독 존 카니 출연 글렌 핸사드, 마케타 잉글로바 개봉 2006 아일랜드 리뷰보기 감독 : 존 ...

nick drake-way to blue [내부링크]

1. Cello Song 2. Hazey Jane I 3. Way To Blue 4. Things Behind The Sun 5. River Man 6. ...

grizzly bear-yellow house [내부링크]

1. Easier 2. Lullabye 3. Knife 4. Central and Remote 5. Little Brother 6. Plans 7. Marla 8....

king crimson-larks tongues in aspic [내부링크]

1. Larks` Tongues In Aspic, Part One 2. Book Of Saturday 3. Exiles 4. Easy Money 5. The...

michael jackson-thriller [내부링크]

1. Wanna Be Startin` Somethin` 2. Baby Be Mine 3. The Girl Is Mine (with Paul Mccartney...

2008.2.14 천하무적 잡학사전-엔사이클로넷 [내부링크]

천하무적 잡학사전 엔사이클로넷 지음 | 이규원 옮김 좋은생각 2005.09.30 본문보기 평점 특별히 시간 내서...

2010.4.6 불릿파크-존 치버 [내부링크]

불릿파크 존 치버 지음 | 황보석 옮김 문학동네 2007.05.31 본문보기 평점 수업시간에 배운 천상병 시인의 ...

million doller baby-o.s.t. [내부링크]

1. Blue Morgan 2. It's Nice Viewing 3. Boxing Baby 4. Boxing Montage 5. Pick Up 6. Nice ...

빙점(2006) [내부링크]

이시하라 사토미아니었음 시간만 때웠을수도.

쉬즈더맨(2006) [내부링크]

쉬즈 더 맨 감독 앤디 픽맨 출연 아만다 바인즈, 채닝 테이텀 개봉 2006 미국 리뷰보기 감독 : 앤...

2013.7.22 비행운-김애란 [내부링크]

비행운 작가 김애란 출판 문학과지성사 발매 2012.07.19 리뷰보기 3달 전부터 읽고 싶은 책이었는데, 일반...

2013 짧은 휴가(8.5) [내부링크]

다음 날 아침 대충 10시쯤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11시 좀 넘어서 모텔에서 나왔다. 환호는 자신이 물 많...

2005.8.29 개-김훈 [내부링크]

개 김훈 지음 푸른숲 2005.07.11 본문보기 평점 부제-내 가난한 발바닥의 기록 김훈의 문장은 아름답고, 김...

2006.1.3 러브&팝-무라카미 류 [내부링크]

러브&amp;팝 무라카미 류 지음 | 김지룡 옮김 동방미디어 2003.12.10 평점 미리 말해두는데, 신년 초라고 ...

2006.9.29 미란-윤대녕 [내부링크]

미란 윤대녕 지음 문학과지성사 2001.11.16 평점 이따금씩 이성이 된 상상을 하는데, 그때는 또한 나의 취...

2009.4.28 호출-김영하 [내부링크]

호출 김영하 지음 문학동네 1997.09.01 평점 책과 책 사이의 간격에 대해서는 잠시 침묵하기로 한다. 이 책...

kinks-something else by the kinks [내부링크]

1. David Watts 2. Death Of A Clown 3. Two Sisters 4. No Return 5. Harry Rag 6. Tin Sol...

아이 엠 러브(2009) [내부링크]

아이 엠 러브 감독 루카 구아다그니노 출연 틸다 스윈튼, 플라비오 파렌티 개봉 2009 이탈리아 리뷰보기 &#...

7.8 호르닐로스 델 카미노-카스트로헤리츠 20km(산티아고 순례길 14일) [내부링크]

호르닐로스 델 카미노-카스트로헤리츠 (20km) 6:50-12:30(5시간 40분) 당분간은 매일 20km씩만 가면 된다. ...

2013.7.2 인간의 굴레에서1-서머셋 모옴 [내부링크]

인간의 굴레에서 1 작가 윌리엄 서머셋 모옴 출판 민음사 발매 1998.09.30 리뷰보기 아주 오랜만에 책을 한...

300:제국의 부활(2014) [내부링크]

300: 제국의 부활 감독 노암 머로 출연 에바 그린, 설리반 스탭플턴, 로드리고 산토로, 레나 헤디 개봉 201...

&lt;서울 김포 롯데몰&gt; 나뚜루팝 '베리빙수' [내부링크]

&lt;서울 김포 롯데몰&gt; 나뚜루팝 '베리빙수' 늘 볼때마다 가보고 싶었던 나뚜루팝. 소셜커머스 어딘가에...

2005.2.19 4teen-이시다 이라 [내부링크]

4teen 포틴 이시다 이라 지음 | 양억관 옮김 작가정신 2004.05.25 본문보기 평점 나름대로 생각하기를 69-...

2006.3.29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은희경 [내부링크]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은희경 지음 문학동네 1998.11.01 평점 책 진짜 안 읽는다 요즘. 그나마도 도서관 ...

2006.4.3 마이너리그-은희경 [내부링크]

마이너리그 은희경 지음 창비(창작과비평사) 2001.04.01 본문보기 평점 잘 기억도 안 나지만 고등학교때 책...

2006.11.16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라우라 에스키벨 [내부링크]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라우라 에스키벨 지음 | 권미선 옮김 민음사 2004.10.20 본문보기 평점 민음사 세계...

2007.3.10 신조협려8-김용 [내부링크]

신조협려 김용 지음 | 이덕옥 옮김 김영사 2005.01.27 본문보기 평점 재밌다. 그러나 여덟 권 분량의 소설...

2009.2.27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5-더글러스 애덤스 [내부링크]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더글러스 애덤스 지음 | 김선형 옮김 책세상 2005.01.15 평점...

20080504 [내부링크]

좋은 말도 분명 선행의 일종이지만 그러나 결코 말이 행위일 수는 없다.

로로스-pax [내부링크]

1. Intro 2. I Say 3. 방안에서 4. 비행 5. It's Raining Pt. 1 6. It's Raining Pt. 2 7. Dorem...

틴 맨(2007) [내부링크]

틴 맨 감독 닉 윌링 출연 주이 디샤넬, 알란 커밍 개봉 2007 미국 리뷰보기 주연 : 주이 디샤넬 ...

식신(1996) [내부링크]

식신 감독 이력지, 주성치 출연 주성치, 막문위 개봉 1996 홍콩 리뷰보기 감독 : 이력지, 주성치 ...

색, 계(2007) [내부링크]

색, 계 감독 이안 출연 량차오웨이, 탕웨이, 조안 첸, 왕리홍 개봉 2007 미국, 중국, 대만, 홍콩 리뷰보기 ...

평범한 날들(2010) [내부링크]

평범한 날들 감독 이난 출연 송새벽, 한예리, 이주승 개봉 2010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각본 : ...

2013.3.20 천일야화1-앙투안 갈랑 엮음 [내부링크]

천일야화 작가 앙투안 갈랑 출판 열린책들 발매 2010.01.25 리뷰보기 틈틈이 고전들도 읽어야 한다는 생각...

2004.12.24 감성사전-이외수 [내부링크]

감성사전 이외수 지음 동숭동 1994.02.01 평점 나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던 책. 더 쓰면 말실수 할 것 같...

2007.5.24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1-앙트완 드 생텍쥐페리 [내부링크]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생 텍쥐페리 지음 | 이상각 옮김 들녘미디어 2002.02.20 본문보기 평점 군대에서는 ...

2007.7.8 마이너리그-은희경 [내부링크]

마이너리그 은희경 지음 창비(창작과비평사) 2001.04.01 본문보기 평점 누나가 책을 잘못 보내준줄 알았는...

2009.3.3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1-더글러스 애덤스 [내부링크]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더글러스 애덤스 지음 | 김선형 옮김 책세상 2004.12.20 평점...

그랜 토리노(2008) [내부링크]

그랜 토리노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크리스토퍼 칼리, 비 방, 아니 허 개봉 2008...

제주도에서 살아남기 [내부링크]

1/27 어제 비행기까지 끊어놓고, 책을 몇 권 빌려 봤으며, 다큐멘터리 세 편까지 시청하고, 올레길 모든 코...

드림업(2009) [내부링크]

드림업 감독 토드 그라프 출연 앨리슨 미칼카, 바네사 허진스, 갤란 코넬, 리사 쿠드로 개봉 2009 미국 리...

프라이머리-primary and the messengers LP [내부링크]

CD 11. 요지경 (Feat. 슈프림팀, Yankie, Mellow) 2. Happy Ending (Feat. 진실 of 매드소울차일드...

2013.3.21 철학의 시대-강신주 [내부링크]

철학의 시대 작가 강신주 출판 사계절 발매 2011.11.03 리뷰보기 동양철학을 전공한 저자는 중국의 제자백...

2013.11.22 킵-제니퍼 이건 [내부링크]

킵 작가 제니퍼 이건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1.11.21 리뷰보기 인터넷에서 본 책 소개가 무척 재미있어 보...

the beatles-magical mystery tour [내부링크]

Magical Mystery Tour 아티스트 Beatles 발매일 1967.11.27 장르 POP 평점 1. Magical Mystery T...

2006.11.13 깊이에의 강요-파트리크 쥐스킨트 [내부링크]

깊이에의 강요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 김인순 옮김 열린책들 2006.02.01 평점 내가 뭘 하고 뭘 하다 서...

2007.6.10 눈 먼 자들의 도시-주세 사라마구 [내부링크]

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 정영목 옮김 해냄출판사 2002.11.20 평점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의 ...

2009.11.30 식사의 즐거움-하성란 [내부링크]

식사의 즐거움 하성란 지음 eBook21.com 2002.05.13 본문보기 평점 하성란의 책에 대한 과제를 하기 위해 ...

트로픽썬더(2008) [내부링크]

트로픽 썬더 감독 벤 스틸러 출연 벤 스틸러, 잭 블랙,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개봉 2008 미국 리뷰보기 &#6...

beck-guero [내부링크]

1. E-Pro 2. Que Onda Guero 3. Girl 4. Missing 5. Black Tambourine 6. Earthquake Weather 7...

트와일라잇(2008) [내부링크]

트와일라잇 감독 캐서린 하드윅 출연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개봉 2008 미국 리뷰보기 감독 : ...

2013.3.18 요노스케 이야기-요시다 슈이치 [내부링크]

요노스케 이야기 작가 요시다 슈이치 출판 은행나무 발매 2009.11.09 리뷰보기 밤의 피크닉을 보니 퍼레이...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우정모텔 [내부링크]

1. 건강하고 긴 삶 2. 샤도우 댄스 3. 귀여워 4. 남쪽으로 간다 5. Good Morning 6. 장단 7. 본격적인 마...

굿 윌 헌팅(1997) [내부링크]

굿 윌 헌팅 감독 구스 반 산트 출연 로빈 윌리엄스, 맷 데이먼 개봉 1997 미국 리뷰보기 감독 : ...

불량공주 모모코(2004) [내부링크]

불량 공주 모모코 (下妻物語: Kamikaze Girls) 감독 나카시마 테츠야 출연 후카다 쿄코, 츠치야 안나 개...

괴물(2006) [내부링크]

괴물 (The Host) 감독 봉준호 출연 송강호, 변희봉, 박해일, 배두나, 고아성 개봉 2006 대한민국, 119분 ...

2006.7.15 장국영이 죽었다고?-김경욱 [내부링크]

장국영이 죽었다고? 김경욱 지음 문학과지성사 2005.05.30 본문보기 평점 tv문학관인가 하는 데서 표제작을...

2008.9.3 바람의 딸, 우리땅에 서다-한비야 [내부링크]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한비야 지음 푸른숲 2006.09.08 본문보기 평점 벌써 그녀의 책만 세 권째인데 ...

2011.3.6 내 심장을 쏴라-정유정 [내부링크]

내 심장을 쏴라 작가 정유정 출판 은행나무 발매 2009.05.27 리뷰보기 지난달에는 철저하게 놀았다. 그래서...

led zeppelin-led zeppelin iv [내부링크]

1. Black Dog 2. Rock and Roll 3. The Battle of Evermore 4. Stairway to Heaven 5. Misty Mo...

2012.10.6 앰버연대기1-로저 젤라즈니 [내부링크]

앰버연대기 작가 로저 젤라즈니 출판 예문 발매 2000.10.23 리뷰보기 얼마 전에 본 만화 중에 ‘괴물왕녀’...

2013.6.4 별을 쫓는 자-로저 젤라즈니 [내부링크]

별을 쫓는 자 작가 로저 젤라즈니 출판 북스피어 발매 2008.09.30 리뷰보기 로저 젤라즈니는 분명히 내가 ...

2013.7.9 인간의 굴레에서2-서머셋 모옴 [내부링크]

인간의 굴레에서 2 작가 윌리엄 서머셋 모옴 출판 민음사 발매 1998.09.30 리뷰보기 1000여 페이지에 달하...

빙수의 신 [내부링크]

그저께 밤에 갑자기 빙수가 너무x100 먹고 싶어졌다. 원래 빙수를 엄청나게 좋아하는데, 작년엔 여름에 여...

2005.5.29 히치하이커3-더글러스 애덤스 [내부링크]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더글러스 애덤스 지음 | 김선형 옮김 책세상 2004.12.25 평점...

2008.1.22 논리적이면서도 매력적인 글쓰기의 기술-강미은 [내부링크]

논리적이면서도 매력적인 글쓰기의 기술 강미은 지음 원앤원북스 2006.04.15 본문보기 평점 이 거창한 제목...

2010.5.19 지구상에 단 한 명 뿐인 죽음대역배우 모리-이세벽 [내부링크]

모리 이세벽 지음 굿북 2008.03.11 평점 아르바이트를 같이 하는 동생(지금은 그만 뒀다만)이 추천하며 빌...

led zeppelin-led zeppelin ii [내부링크]

1. whole lotta love 2. what is and what should never be 3. lemon song 4. thank you 5. heartbreaker 6...

toe-toe:the book about my idle plot on a vague anxiety [내부링크]

1. hangyaku suru fuukei 2. kodoku no hatsumei 3. Tremolo + Delay 4. mukougishi ga miru yume 5. Al...

들국화-들국화 [내부링크]

1. 행진 2. 그것만이 내세상 3. 세계로가는 기차 4. 더 이상 내게 5. 축복합시다 6. 사랑일 뿐이야 7. 매일...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2011) [내부링크]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감독 카메론 크로우 출연 맷 데이먼, 스칼렛 요한슨, 엘르 패닝 개봉 2011 미국 리뷰...

2012.3.2 잊지 못할 30일간의 유럽 예술기행-최상운 [내부링크]

잊지 못할 30일간의 유럽 예술기행 작가 최상운 출판 소울메이트 발매 2011.02.01 리뷰보기 이 거...

2012.9.13 먹는 장사에 실패란 없다-이대봉 [내부링크]

먹는 장사에 실패란 없다 작가 이대봉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10.03.29 리뷰보기 1400만원으로 정말 작은 가...

7.30 마드리드3-암스테르담 [내부링크]

공항에 늦으면 안되므로 일찍 일어나 짐을 미리 싸놓고 아침을 먹었다. 8시경에 아침 먹고 이닦고 잠시 와...

2013.3.22 너의 목소리가 들려-김영하 [내부링크]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작가 김영하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2.02.28 리뷰보기 이제 나는 현재 활동하는 한국 ...

2004.12.12 체 게바라 평전-장 코르미에 [내부링크]

체 게바라 평전 장 코르미에 지음 | 김미선 옮김 실천문학사 2005.05.25 평점 드디어 다봤다. 오일쯤 걸렸...

2005.2.17 방과 후의 음표-야마다 에이미 [내부링크]

방과 후의 음표 야마다 에이미 지음 | 김옥희 옮김 민음사 2005.02.05 본문보기 평점 사랑 직전의 묘한 감...

oasis-the masterplan [내부링크]

1. Acquiesce 2. Underneath the Sky 3. Talk Tonight 4. Going Nowhere 5. Fade Away 6. Swamp ...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2011) [내부링크]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감독 김석윤 출연 김명민, 오달수, 한지민 개봉 2011 대한민국 리뷰보기 &#...

도가니(2011) [내부링크]

도가니 감독 황동혁 출연 공유, 정유미 개봉 2011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황동혁 출연 : 공유,...

the strokes-room on fire [내부링크]

1. What Ever Happened? 2. Reptilia 3. Automatic Stop 4. 12:51 5. You Talk Way Too Much 6....

7.23 포르토마린-팔라스 데 레이 24km(산티아고 순례길 29일) [내부링크]

포르토마린-팔라스 데 레이 (24km)6:00-13:00 (7시간) 알베르게 전쟁이 무서워 5시 20분에 일어나서 씻고 ...

건축학개론(2012) [내부링크]

건축학개론 감독 이용주 출연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 개봉 2012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이용주출...

2005.2.12 앰버연대기4-로저 젤라즈니 [내부링크]

앰버 연대기 로저 젤라즈니 지음 | 김상훈 옮김 예문 2000.10.23 평점 3권을 본게 1년 2개월쯤 전이다. 아...

2005.8.4 나마스테-박범신 [내부링크]

나마스테 박범신 지음 한겨레신문사 2005.03.24 본문보기 평점 이번주 책을 말하다의 선정도서이기도 하고,...

20050225 [내부링크]

"그것 보세요. 내가 아주 이름 없는 존재는 아니잖아요. 일요일 설교 때 내 이름을 들먹이기도 하니까요!" ...

2011.11.13 로마인이야기6-시오노 나나미 [내부링크]

로마인 이야기 작가 시오노 나나미 출판 한길사 발매 1997.08.25 리뷰보기 팍스 로마나 여러 가지...

제주도 자전거 여행 [내부링크]

전역 후 첫 여름방학을 맞는 내 마음은 두 손으로 창틀을 잡고 고개를 들어 내리는 첫 눈을 바라보는 아이...

큐슈 4.4 [내부링크]

온천도 다녀와서 체력도 충전해으니 이제 다시 텐진으로 돌아갈 일만 남았다. 가는 길에 후쿠오카 경정 경...

씬 시티(2005) [내부링크]

씬 시티 감독 프랭크 밀러, 로버트 로드리게즈,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브루스 윌리스, 미키 루크, 제시카 ...

산티아고 순례길 : 경비(출발 전) [내부링크]

어떠한 경로가 되었든 산티아고 순례길을 알게 된 순간부터 누구나에게 그것은 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8.5 프라하3-체스키 크롬로프 [내부링크]

아침먹고 씻고 나와 9시 16분 발 체스케 부데요비체 행 열차를 탔다. 체스키 크롬로프는 ...

뉴문(2009) [내부링크]

뉴 문 감독 크리스 웨이츠 출연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개봉 2009 미국 리뷰보기 감독 : 크리스...

2013.9.25 모든 삶이 기적이다-이사벨 아옌데 [내부링크]

모든 삶이 기적이다 작가 이사벨 아옌데 출판 민음사 발매 2011.11.11 리뷰보기 이 책을 읽는데 ...

lorde-pur heroine [내부링크]

1. Tennis Court 2. 400 Lux 3. Royals 4. Ribs 5. Buzzcut Season 6. Team 7. Glory And Gore ...

2006.9.1 카스테라-박민규 [내부링크]

카스테라 박민규 지음 문학동네 2005.06.09 평점 1.카스테라 이 소설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소설. (내 생...

2008.12.12 용의자x의 헌신-히가시노 게이고 [내부링크]

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양억관 옮김 현대문학 2006.08.11 평점 내년 여름엔 꼭 애서거 ...

2009.8.6 소녀 수집하는 노인-조이스 캐롤 오츠 [내부링크]

소녀 수집하는 노인 조이스 캐롤 오츠 지음 | 이현정 옮김 아고라 2009.03.17 평점 상당히 유명한 미국 현...

분노의 핑퐁(2007) [내부링크]

분노의 핑퐁 감독 벤 가랜트 출연 댄 포글러, 크리스토퍼 월켄, 조지 로페즈, 매기 큐, 제임스 홍 개봉 200...

언니네 이발관-가장 보통의 존재 [내부링크]

1. 가장 보통의 존재 2. 너는 악마가 되어가고 있는가? 3. 아름다운 것 4. 작은마음 5. 의외의 사실 6. 알...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2009) [내부링크]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감독 켄 콰피스 출연 벤 애플렉, 제니퍼 애니스턴, 드류 베리모어, 제니퍼 코...

the helio sequens-keep your eyes ahead [내부링크]

1. Lately 2. Can't Say No 3. Captive Mind 4. You Can Come to Me 5. Shed Your Love 6. K...

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 [내부링크]

1. Everybody's On The Run 2. Dream On 3. If I Had A Gun... 4. The Death Of You And ...

2013.7.4 소드 아트 온라인3-카와하라 레키 [내부링크]

소드 아트 온라인 3 작가 카와하라 레키 출판 서울문화사 발매 2010.06.10 리뷰보기 확실히 같은 장르의 어...

2013.7.16 운명의 딸1-이사벨 아옌데 [내부링크]

운명의 딸 1 작가 이사벨 아옌데 출판 민음사 발매 2007.12.14 리뷰보기 왜 나는 남미 여성 소설가들의 작...

2005.12.28 장정일의 독서일기2-장정일 [내부링크]

장정일의 독서일기 장정일 지음 범우사 2003.01.05 평점 소설가, 시인, 극작가 등을 겸하고 있는 작가 장정...

belle & sebastian-the boy with the arab strab [내부링크]

1. IT COULD HAVE BEEN A BRILLIANT CAREER 2. SLEEP THE CLO...

슈퍼배드(2010) [내부링크]

슈퍼배드 감독 피에르 꼬팽, 크리스 리노드 출연 스티브 카렐, 태연, 서현, 미란다 코스그로브, 데이너 게...

2012.1.26 발칙한 유럽산책-빌 브라이슨 [내부링크]

빌브라이슨 발칙한 유럽산책 작가 빌 브라이슨 출판 21세기북스 발매 2008.04.30 리뷰보기 빌 브...

설국열차(2013) [내부링크]

설국열차 감독 봉준호 출연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에드 해리스, 존 허트, 틸다 스윈튼, 제이미 벨, 옥타...

james blake-james blake [내부링크]

1. Unluck 2. The Wilhelm Scream 3. I Never Learnt To Share 4. Lindisfarne I 5. Lindisfar...

jake bugg-shangri la [내부링크]

1. There's A Beast And We All Feed It 2. Slumville Sunrise 3. What Doesn't Kill You 4....

푸른새벽-bluedawn [내부링크]

Bluedawn 아티스트 푸른새벽 발매일 2003.02.14 장르 Folk&amp;Blues 평점 1. 집착2. Boby3. 스무살4. ...

2005.8.26 장외인간1-이외수 [내부링크]

장외인간 1 이외수 지음 해냄출판사 2005.08.22 평점 이외수 선생 신간. 재밌다!! 독후감은 2권을 보고.

2006.2.23 내가 만난 하나님-김승옥 [내부링크]

내가 만난 하나님 김승옥 지음 작가 2007.06.20 평점 김승옥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하나다. 뒤늦게...

2006.12.24 go-가네시로 가즈키 [내부링크]

GO 가네시로 가즈키 지음 | 김난주 옮김 북폴리오 2006.02.10 본문보기 평점 정신없는 며칠을 보내던 와...

소년 메리켄사쿠(2008) [내부링크]

소년 메리켄사쿠 감독 쿠도 칸쿠로 출연 미야자키 아오이, 사토 코이치, 키무라 유이치, 타구치 토모로오 ...

damien rice-9 [내부링크]

1. 9 Crimes 2. The Animals Were Gone 3. Elephant 4. Rootless Tree 5. Dogs 6. Coconut Skin...

2013 짧은 휴가(8.4) [내부링크]

올해는 여러 사정상(돈돈돈) 멀리나 길게는 놀러가지 못했다. 그래도 지난 주에 가까운 곳에 친한 친구들과...

2004.12.31 마이너리그-은희경 [내부링크]

마이너리그 은희경 지음 창비(창작과비평사) 2001.04.01 본문보기 평점 와, 연속으로 좋은 책을 읽는 기쁨....

아비정전(1990) [내부링크]

아비정전 (阿飛正傳: Days Of Being Wild) 감독 왕가위 출연 장국영, 유덕화, 장만옥 개봉 1990 홍콩, ...

2007.8.28 어바웃 어 보이-닉 혼비 [내부링크]

어바웃 어 보이 닉 혼비 지음 | 김선형 옮김 문학사상사 2002.08.25 평점 영화를 통해 알게 된 '어바웃 어 ...

2008.5.11 살인의 해석-제드 러벤펠드 [내부링크]

살인의 해석 제드 러벤펠드 지음 | 박현주 옮김 비채 2007.02.12 평점 베스트셀러 혹은 대중 소설은(혹은 ...

2009.8.25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박민규 [내부링크]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박민규 지음 예담 2009.07.17 평점 나온 지 조금 됐지만 드디어 읽는다. 뭐 그간...

2011.1.1 왕좌의 게임4-조지 마틴 [내부링크]

얼음과 불의 노래 작가 조지 R. R. 마틴 출판 은행나무 발매 2000.12.23 리뷰보기 처음 이 소설을 잡았을...

2011.1.6 왕들의 전쟁4-조지 마틴 [내부링크]

얼음과 불의 노래 작가 조지 R.R. 마틴 출판 은행나무 발매 2001.07.25 리뷰보기 거의 이 주 내내 이 소...

2011.3.27 뿌리 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1-서의식, 강봉룡 [내부링크]

뿌리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 작가 서의식 출판 솔 발매 2002.07.15 리뷰보기 고조선, 삼국 편 당분간...

이층의 악당(2010) [내부링크]

이층의 악당 감독 손재곤 출연 한석규, 김혜수 개봉 2010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손재곤 출연 ...

2012.6.20 남쪽 계단을 보라-윤대녕 [내부링크]

남쪽 계단을 보라 작가 윤대녕 출판 세계사 발매 2003.07.25 리뷰보기 윤대녕 초기 단편모음집. 난 아무래...

2013.10.26 삼월은 붉은 구렁을-온다 리쿠 [내부링크]

삼월은 붉은 구렁을 작가 온다 리쿠 출판 북폴리오 발매 2006.03.25 리뷰보기 요즘 한동안 온다 리쿠의 작...

2004.9.8 앵무새 죽이기-하퍼 리 [내부링크]

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지음 | 김욱동 옮김 문예출판사 2002.09.15 평점 앵무새 죽이기-하퍼 리 고전 이랄...

2005.11.13 동경만경-요시다 슈이치 [내부링크]

두근두근-&gt;사랑도 변한다-&gt;사랑도 변하나?-&gt;해 봐야 알지. 이런 구조였음.

2008.10.28 야생초 편지-황대권 [내부링크]

야생초 편지 황대권 지음 도솔 2002.10.01 본문보기 평점 물론 13년간의 감옥생활과 20여 개월을 넘었을 나...

2010.12.9 변신·시골의사-프란츠 카프카 [내부링크]

변신 시골의사 프란츠 카프카 지음 | 전영애 옮김 민음사 19980831 본문보기 평점 . 4 ‘변신’ 및 ‘유형...

2012.1.5 just go 큐슈-시공사 [내부링크]

자유여행은 많이 준비할수록 더욱 재밌게 보낼 수 있다. 일 분 일 초를 아까워하며 보내는 것만큼 재미있을...

black rebel motorcycle club-b.r.m.c. [내부링크]

1. Love Burns 2. Red Eyes and Tears 3. Whatever Happened to My Rock 'N Roll 4. Awake 5. ...

쿵푸허슬(2004) [내부링크]

쿵푸 허슬 감독 주성치 출연 주성치 개봉 2004 중국 리뷰보기 감독 : 주성치 주연 : 주성치 내가 ...

피구의 제왕(2004) [내부링크]

피구의 제왕 감독 로슨 마샬 터버 출연 빈스 본, 벤 스틸러, 크리스틴 테일러, 게리 콜, 립 톤 개봉 2004 ...

damien rice-o [내부링크]

1. Delicate 2. Volcano 3. Blower's Daughter 4. Cannonball 5. Older Chests 6. Amie 7. Cheers...

리쌍-leessang of honey family [내부링크]

1. Intro 2. 출사표(Feat. Bobby For Bugakings&amp; 디기리 For Honey Family) 3. 조까라 마이싱 ...

7.17 엘 아세보-폰페라다 16km(산티아고 순례길 23일) [내부링크]

엘 아세보-폰페라다 (16km)7:00-11:00 (4시간) 하루종일 걷기만 하던 어제 하루가 끝나고 오늘은 16km만 걸...

2014.4.29 다크존-기시 유스케 [내부링크]

다크 존 작가 기시 유스케 출판 씨엘북스 발매 2012.07.30 리뷰보기 책을 너무 안 읽고 있어서 한...

yeah yeah yeahs-show your bones [내부링크]

1. Gold Lion2. Way Out3. Fancy4. Phenomena5. Honey Bear6. Cheated Hearts7. Dudley8. Myst...

2010.3.4 미국사의 전설, 거짓말, 날조된 신화들-리처드 섕크먼 [내부링크]

미국사의 전설, 거짓말, 날조된 신화들 리처드 솅크먼 지음 | 이종인 옮김 미래M&amp;B 2003.09.20 평점 ...

2011.6.1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어 산책, 엉뚱하고 발랄한 미국의 거의 모든 역사-빌 브라이슨 [내부링크]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어 산책 작가 빌 브라이슨 출판 살림 발매 2009.04.27 리뷰보기 이 두꺼운 책을 다 ...

슈퍼히어로(2008) [내부링크]

슈퍼히어로 감독 크레이그 매진 출연 드레이크 벨, 사라 팩스톤, 크리스토퍼 맥도널드, 레슬리 닐슨 개봉 2...

좋아해(2005) [내부링크]

좋아해 감독 이시카와 히로시 출연 미야자키 아오이, 에이타, 나가사쿠 히로미, 니시지마 히데토시 개봉 20...

나는 조지아의 미친 고양이(2008) [내부링크]

나는 조지아의 미친 고양이 감독 거린다 차다 출연 조지아 그룸, 앨런 데이비스, 카렌 테일러, 애런 존슨, ...

cat power-speaking for trees [내부링크]

1. Time Is on My Side 2. Night Time/ Back of Your Head 3. Rule the Islands 4. You 5. Kn...

7.4 그라뇽-토산토스 22km(산티아고 순례길 10일) [내부링크]

그라뇽-토산토스 (22km) 6:30-12:00 (5시간 30분) 어제 늦게까지 사람들이 이야기 하길래 늦게 준비할까 했...

20041228 [내부링크]

행복이란, 무지한 상태의 다른 말이죠. 행복하다는 말은 모른다는 말과 같아.-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

2010.10.23 A-하성란 [내부링크]

에이 하성란 지음 자음과모음 2010.07.30 평점 과제를 위해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사는데 배송비가 아까...

transformers [내부링크]

매일의 기분

스파르타쿠스(2004) [내부링크]

이게 무슨 2004년 작이냐- 크라서스 역할 배우가 인상적이었음.

미스틱 리버(2003) [내부링크]

미스틱 리버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숀 펜, 팀 로빈스, 케빈 베이컨, 로렌스 피쉬번, 마샤 가이 하든...

향수(2006) [내부링크]

향수 감독 톰 티크베어 출연 벤 위쇼, 더스틴 호프만 개봉 2006 독일, 프랑스, 스페인, 미국 리뷰보기 &#65...

libertines-up the bracket [내부링크]

1. Vertigo 2. Death On The Stairs 3. Horrow Show 4. Time For Heroes 5. Boys In The Ban...

시넥더키, 뉴욕(2007) [내부링크]

시네도키, 뉴욕 감독 찰리 카프먼 출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캐서린 키너, 새디 골드스타인, 톰 누난 개...

댄 인 러브(2007) [내부링크]

댄 인 러브 감독 피터 헤지스 출연 스티브 카렐, 줄리엣 비노쉬 개봉 2007 미국 리뷰보기 감독 : ...

beach house-bloom [내부링크]

1. Myth 2. Wild 3. Lazuli 4. Other People 5. The Hours 6. Troublemaker 7. New Year 8. Wis...

2004.12.7 개는 말할 것도 없고-코니 윌리스 [내부링크]

개는 말할 것도 없고 코니 윌리스 지음 | 최용준 옮김 열린책들 2001.09.30 평점 워터가이드-이적-지름신-...

2006.3.15 강변부인-김승옥 [내부링크]

강변 부인 김승옥 지음 문학동네 2004.10.15 평점 김승옥 전집4 독서라는 것은 나름대로 내 삶과 밀접한 관...

2006.12.7 내 이름은 빨강1-오르한 파묵 [내부링크]

내 이름은 빨강 오르한 파묵 지음 | 이난아 옮김 민음사 2004.04.23 본문보기 평점 (달력보다 놀랐다. 항상...

2010.3.14 구월의 이틀-장정일 [내부링크]

구월의 이틀 장정일 지음 랜덤하우스코리아 2009.11.06 평점 얼마 전 웹서핑을 하다 우연히 한 사람의 미니...

the bird and the bee-ray guns are not just the future [내부링크]

1. Fanfare 2. My Love 3. Diamond Dave 4. What's in the middle 5. Ray Gun 6. Love Letter T...

arco-yield [내부링크]

1. Dry 2. Eyes To see 3. Stars 4. Weatherman 5. Restless 6. Show 7. Out Of Myself 8. Mich...

20130307 [내부링크]

어쩌면 나야말로 나 자신을 아주 사려 깊고 정의감 넘치는 사람으로 왜곡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2013.4.29 철학과 굴뚝청소부-이진경 [내부링크]

철학과 굴뚝청소부 작가 이진경 출판 그린비(그린비라이프) 발매 2005.02.25 리뷰보기 철학에 관한...

2013.11.13 한국어 필수어휘 해설-KBS한국어진흥원 [내부링크]

한국어 필수어휘 해설 작가 KBS한국어진흥원 출판 형설출판사 발매 2013.01.21 리뷰보기 사실 KBS 한...

판타스틱 소녀백서(2000) [내부링크]

판타스틱 소녀 백서 (Ghost World) 감독 테리 즈위고프 출연 도라 버치, 스칼렛 요한슨, 브래드 렌프로, ...

2006.1.8 장정일의 독서일기3-장정일 [내부링크]

장정일의 독서일기 장정일 지음 범우사 2003.02.15 평점 책을 1,2,3일에 읽고 8일에 읽은 것이 마치 '작심...

2008.4.5 시간을 달리는 소녀-츠츠이 야스타카 [내부링크]

시간을 달리는 소녀 츠츠이 야스타카 지음 | 김영주 옮김 북스토리 2007.06.07 본문보기 평점 SF에서 타...

2011.1.10 얼음과 불의 노래 3부 성검의 폭풍1-조지 R.R. 마틴 [내부링크]

성검의 폭풍 작가 조지 R R 마틴 출판 은행나무 발매 2005.03.15 리뷰보기 이 작가의 냉정함에는 정말 혀...

the flaming lips-transmissions of the satellite heart [내부링크]

1. Turn It On 2. Pilot Can At The Queer Of God 3. Oh My Pregnant Head (Labia In The...

broken social scene-broken social scene [내부링크]

1. Our Faces Split the Coast In Half 2. Ibi Dreams of Pavement (A Better Day) 3. 7/4 (S...

&lt;대전 궁동&gt; 행복한 커피 '흑임자 팥빙수' [내부링크]

&lt;궁동&gt; 행복한 커피 '흑임자 팥빙수' 나오고야 말았습니다. 빙수 덕후로서 말하는데 충대인근 빙수 ...

2013.12.28 한심한 나는 하늘을 보았다-구보 미스미 [내부링크]

한심한 나는 하늘을 보았다 작가 구보 미스미 출판 포레 발매 2011.09.22 리뷰보기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

2005.5.4 리틀 바이 리틀-시마모토 리오 [내부링크]

리틀 바이 리틀 시마모토 리오 지음 | 김난주 옮김 시공사 2004.08.25 본문보기 평점 83년생에 98년에 데뷔...

2006.9.22 이갈리아의 딸들-게르드 브란튼베르그 [내부링크]

이갈리아의 딸들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지음 | 히스테리아 옮김 황금가지 2000.08.01 평점 팬터지 문학이 순...

행복할 권리 [내부링크]

최근,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일이 있었다. 군대에 있을 때 나는 행복이란 일시적인...

death cab for cutie-the photo album [내부링크]

1. Steadier Footing 2. A Movie Script Ending 3. We Laugh Indoors 4. Information Travels ...

뜨거운 것이 좋아(2007) [내부링크]

뜨거운 것이 좋아 감독 권칠인 출연 이미숙, 김민희, 안소희 개봉 2007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마고 앳 더 웨딩(2007) [내부링크]

마고 앳 더 웨딩 감독 노아 바움백 출연 니콜 키드먼, 잭 블랙, 제니퍼 제이슨 리, 존 터투로 개봉 2007 미...

yo la tengo- I Am Not Afraid Of You And I Will Beat Your Ass [내부링크]

CD 1 1. Pass The Hatchet, I Think I'm Goodkind 2. Beanbag Chair 3. I Feel Like Going ...

완득이(2011) [내부링크]

완득이 감독 이한 출연 김윤석, 유아인 개봉 2011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이한 출연 : 김윤석,...

sondre lerche-phantom punch [내부링크]

1. Airport Taxi Reception 2. The Tape 3. Say It All 4. Phantom Punch 5. Tragic Mirror 6....

8.19 이스탄불3 [내부링크]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역시 8시 넘어 쉬엄쉬엄 일어나 쉬엄쉬엄 아침 먹고 쉬엄 쉬엄 준비하고 쉬엄 쉬엄 ...

쿵푸허슬(2004) [내부링크]

쿵푸 허슬 감독 주성치 출연 주성치 개봉 2004 중국 리뷰보기 감독 : 주성치출연 : 주성치 보면 볼수록 탄...

2004.12.28 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전경린 [내부링크]

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 전경린 지음 문학동네 1999.08.01 평점 생, 생, 생, 생이란 단어가 유난히 ...

2007.7.21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은희경 [내부링크]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은희경 지음 창비(창작과비평사) 2007.04.05 본문보기 평점 나와 조금이라도 친...

20070214 [내부링크]

나는 우비를 둘러쓴 대학생들과 빗속을 걸어갔다. 장례 행렬처럼 모두가 무겁게 입을 다물고 있었다. 두 시...

2011.7.10 로마인 이야기2-시오노 나나미 [내부링크]

로마인 이야기 작가 시오노 나나미 출판 한길사 발매 1995.09.01 리뷰보기 2권 한니발 전쟁 지중해 세계의 ...

큐슈 1.1 [내부링크]

구시다 신사에서 캐널 시티라고 써 있는 표지판을 따라 오니 쉽게 도착한 곳. 처음에는 건물도 복잡하고 길...

clueless [내부링크]

매일의 기분

비포 선셋(2004) [내부링크]

비포 선셋 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 출연 에단 호크, 줄리 델피 개봉 2004 미국 리뷰보기 감독 : ...

무지개 여신(2006) [내부링크]

무지개 여신 감독 쿠마자와 나오토 출연 이치하라 하야토, 우에노 주리 개봉 2006 일본 리뷰보기 ...

웨이트리스(2007) [내부링크]

웨이트리스 감독 아드리엔느 쉘리 출연 케리 러셀, 나단 필리온 개봉 2007 미국 리뷰보기 감독 : ...

8.16 로마4 [내부링크]

역시 오늘도 일찍 일어나 맛있는 아침을(무려 백숙이 나왔다고!! 백숙!! 로마에서!!!) 먹고 쉬엄쉬엄 준비...

2013.2.28 마지막 기회-더글러스 애덤스 [내부링크]

마지막 기회 작가 더글러스 애덤스 출판 해나무 발매 2002.09.19 리뷰보기 언젠가 히치하이커 시리즈를 읽...

2005.9.30 뉴로맨서-윌리엄 깁슨 [내부링크]

뉴로맨서 윌리엄 깁슨 지음 | 김창규 옮김 황금가지 2005.05.31 본문보기 평점 꼬박 일주일이 걸렸다. 정말...

20050719 [내부링크]

그리고 만일 누르게 되어 있는 잘못된 버튼이 있다면 결국 그것을 누르고 말게 되리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2010.3.16 장미창-윤대녕 [내부링크]

장미 창 윤대녕 지음 작가정신 2003.12.10 본문보기 평점 창작론의 과제 중 하나인 작가와의 인터뷰는 꼭 ...

2011.1.21 얼음과 불의 노래 4부 까마귀의 향연1-조지 R.R. 마틴 [내부링크]

까마귀의 향연 작가 조지 R. R. 마틴 출판 은행나무 발매 2008.06.11 리뷰보기 내 얘기를 해볼까. 지난 2...

nick drake-made to love magic [내부링크]

1. River On The Wheel 2. Magic 3. River Man 4. Joey 5. Thoughts Of Mary Jane 6. Mayfair...

2012.3.25 두근두근 내 인생-김애란 [내부링크]

두근 두근 내 인생 작가 김애란 출판 창비 발매 2011.06.20 리뷰보기 한국 문단에 있어서 전통적으로 일종...

2012.4.6 곰브리치 세계사-에른스트 H. 곰브리치 [내부링크]

곰브리치 세계사 작가 에른스트 곰브리치 출판 비룡소 발매 2010.08.13 리뷰보기 책 모양이 예뻐 몇 장을 ...

&lt;대전 어은동&gt; 아이두커피 '흑임자눈꽃빙수' [내부링크]

&lt;어은동&gt; 아이두커피(i do coffee) '흑임자 눈꽃빙수' 후배 페북에서 보고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다가...

나니아 연대기(2005) [내부링크]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감독 앤드류 아담슨 출연 조지 헨리, 윌리암 모즐리, 스캔다 케이...

2005.7.19 미실-김별아 [내부링크]

미실 김별아 지음 문이당 2005.02.28 본문보기 평점 1억원고료 세계문학상 당선작. 장정일 말대로 1억원어...

2006.6.1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알랭 드 보통 [내부링크]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알랭 드 보통 지음 | 정영목 옮김 청미래 2007.08.01 평점 원제가 아마 essay in ...

2009.7.31 발칙한 미국학-빌 브라이슨 [내부링크]

빌 브라이슨 발칙한 미국학 빌 브라이슨 지음 | 박상은 옮김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09.02.23 본문보기 평...

2010.9.6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현대사-서중석 [내부링크]

현대문학사 수업을 듣는다. 문학사는 곧 문학의 역사이다. 문학의 역사에서 역사를 뺄 수 있을까? 그럴 수 ...

2010.11.25 변신이야기1-오비디우스 [내부링크]

변신이야기 오비디우스 지음 | 이윤기 옮김 민음사 19980801 본문보기 평점 . 1 요즘은 물음표가 많은 삶을...

장기하와 얼굴들-장기하와 얼굴들 [내부링크]

1. 뭘 그렇게 놀래 2. 그렇고 그런 사이 3. 모질게 말하지 말라며 4. TV를 봤네 5. 보고 싶은 사람도 없...

리쌍-asura balbalta [내부링크]

1. 나란 놈은 답은 너다 Prologue 2. 나란 놈은 답은 너다 [Feat. 하림] 3. TV를 껐네... [Feat. t윤...

2005.6.13 뉴욕 3부작-폴 오스터 [내부링크]

뉴욕 3부작 폴 오스터 지음 | 황보석 옮김 열린책들 2006.02.25 평점 역시 피시방은 민망해-_- 연습장에 몇...

2008.2.5 제 49호 품목의 경매-토머스 핀천 [내부링크]

제49호 품목의 경매 토머스 핀천 지음 | 김성곤 옮김 민음사 2007.06.25 평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

2008.3.2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1-이주헌 [내부링크]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이주헌 지음 학고재 2005.07.18 평점 이곳에서 책을 읽으면서 없던 버릇이 생겼...

instella 5555 [내부링크]

감독 : 마츠모토 레이지 음악 : daft punk

오지은-지은 [내부링크]

1.당신이 필요해요 (Heart-beat Mix) 2. 華 (화) 3. Love Song 4. 부끄러워 5. 24 6. 길 7. 그냥 그런 ...

kooks-inside in / inside out [내부링크]

1. Seaside 2. See The World 3. Sofa Song 4. Eddie's Gun 5. Ooh La 6. You Don't Love Me...

트레인스포팅(1996) [내부링크]

트레인스포팅 감독 대니 보일 출연 이완 맥그리거, 이완 브렘너, 조니 리 밀러, 케빈 맥키드, 로버트 칼라...

오지은-지은 [내부링크]

1. 그대 2. 진공의 밤 3. 요즘 가끔 머리속에 드는 생각인데 말이야 4. 날 사랑하는게 아니고 5. 인생론 6....

espionne-strange sweet sounds presents TEMA'65 MIX [내부링크]

1. track1 . . . 27. track 27 27개의 트랙으로 이루어진 dj soulscape의 사이드 프로젝트 espionne. 오오 ...

이후의 일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내부링크]

유럽여행 다녀온 거 포스팅하다가 생각나서 들어와 보았다. 올 초에 제주도에 다녀오긴 했는데, 여행기가 ...

melody gardot-my one and only thrill [내부링크]

1. Baby I'm a fool 2. If the stars were mine 3. Who will comfort me 4. Your heart is as black a...

2005.1.29 데스퍼레이션1-스티븐 킹 [내부링크]

데스퍼레이션 스티븐 킹 지음 | 한기찬 옮김 황금가지 1997.12.01 본문보기 평점 사람들이 스티븐 킹을 읽...

2009.2.5 경제학 콘서트-팀 하포드 [내부링크]

경제학 콘서트 팀 하포드 지음 | 김명철 옮김 웅진닷컴(웅진.com) 2006.02.05 본문보기 평점 스타 벅스의 ...

20050630 [내부링크]

나는 이제 너에게도 슬픔을 주겠다.사랑보다 소중한 슬픔을 주겠다.겨울 밤 거리에서 귤 몇 개 놓고살아온 ...

20060208 [내부링크]

마음속에 피로를 남겨 두면 절대로 안 돼요. 엄마가 늘 말했어요. 피곤함은 육체를 지배할지 모르지만, 마...

2009.12.20 리듬-모리 에토 [내부링크]

리듬 모리 에토 지음 | 고향옥 옮김 웅진주니어(웅진닷컴) 2007.02.10 본문보기 평점 어딘가 블로그에서 성...

바르게 살자(2007) [내부링크]

바르게 살자 감독 라희찬 출연 정재영, 손병호 개봉 2007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라희찬 주연 ...

sondre lerche-dan in real life(ost) [내부링크]

1. Family Theme Waltz 2. To Be Surprised 3. I'll Be OK 4. Dan and Marie Picking Hum 5....

2012.5.19 르네상스-폴 존슨 [내부링크]

르네상스 작가 폴 존슨 출판 을유문화사 발매 2003.04.21 리뷰보기 코로노스 총서01 요즘 책도 많...

2013.4.23 더 리더-베른하르트 슈링크 [내부링크]

더 리더 작가 베른하르트 슐링크 출판 이레 발매 2009.01.29 리뷰보기 김중혁과 김연수의 산문집을 읽다가 ...

death cab for cutie-codes and keys [내부링크]

1. Home Is a Fire 2. Codes and Keys 3. Some Boys 4. Doors Unlocked and Open 5. You Are a...

2008.7.3 마미야 형제-에쿠니 가오리 [내부링크]

마미야 형제 에쿠니 가오리 지음 | 신유희 옮김 소담출판사 2007.02.22 평점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을 싫러...

2009.7.29 모리스-E.M.포스터 [내부링크]

모리스 E. M. 포스터 지음 | 고정아 옮김 열린책들 2005.12.15 평점 의욕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요즘이지...

2009.8.11 느낌으로 아는 것들-호어스트 에버스 [내부링크]

느낌으로 아는 것들 호어스트 에버스 지음 | 김혜은 옮김 작가정신 2007.01.25 본문보기 평점 전체적으로 ...

20080223 [내부링크]

"모모, 정말 그러길 바란다면 우선 기다릴 수 있어야 해." "기다리는 건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아가, 기...

20090225 [내부링크]

그녀는 필요한 것을 다 갖추고 있었다. 멋진 헤어스타일, 전략적 립글로스에 대한 심오한 이해, 세상을 아...

2011.3.10 소년을 위로해줘-은희경 [내부링크]

소년을 위로해줘 작가 은희경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0.11.15 리뷰보기 이 책을 읽으면서 몇 번이나 내가 ...

큐슈 2 [내부링크]

2일차. 6시에 일어나서 7시 8분?차 후쿠오카 발 나가사키 행 고속버스를 타러 호텔을 나섰다. 버스터미널 ...

razorlight-up all night [내부링크]

1. Leave Me Alone 2. Rock N Roll Lies 3. Vice 4. Up All Night 5. Which Way is Out 6. ...

매트릭스(1999) [내부링크]

매트릭스 감독 앤디 워쇼스키, 래리 워쇼스키 출연 키아누 리브스, 로렌스 피쉬번, 캐리 앤 모스 , 휴고 위...

매드릭스3:레볼루션(2003) [내부링크]

매트릭스 3 - 레볼루션 감독 앤디 워쇼스키, 래리 워쇼스키 출연 키아누 리브스, 로렌스 피쉬번, 캐리 앤 ...

arco-restraint [내부링크]

1. Diary 2. Stream 3. Perfect World 4. Dunwich 5. Silent Wonder 6. Somehow 7. Meant 8. Get...

2013.5.12 빛의 제국-김영하 [내부링크]

빛의 제국 작가 김영하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0.02.16 리뷰보기 같은 작가의 책을 여러 권 반복하며 읽을...

2006.2.12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2-무라카미 하루키 [내부링크]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김진욱 옮김 문학사상사 1996.06.01 평점 세 번 ...

2007.11.18 하늘 높이, 깁슨 플라잉 V-이토오 타카미 [내부링크]

하늘 높이, 깁슨 플라잉V 이토오 타카미 지음 | 고정아 옮김 행간 2007.08.31 평점 한없이 가벼운 책의 장...

2008.3.15 토요일-이언 매큐언 [내부링크]

토요일 이언 매큐언 지음 | 이민아 옮김 문학동네 2007.09.10 본문보기 평점 이 책을 읽는 가장 좋은 방법...

20070122 [내부링크]

아아아아아아아 하는 울음이 느리게 나의 목을 타고 올라왔다. "울지 마, 영희야." 큰오빠가 말했었다. "제...

2011.2.6 더블 side B-박민규 [내부링크]

더블 작가 박민규 출판 창비 발매 2010.11.11 리뷰보기 박민규의 이상문학상 수상소식을 들었을 땐 왠지 이...

Kung Fu Dunk [내부링크]

매일의 기분

6.23 파리2 [내부링크]

제대로 된 여행 첫날이라고 엄청 열심히 다닐 각오로 6시에 일어나 ㅡㅡ 나갈 준비를 했다. 아래도 쓰겠지...

2013.10.17 빛의 제국-온다 리쿠 [내부링크]

빛의 제국 작가 온다 리쿠 출판 국일미디어 발매 2006.12.29 리뷰보기 &lt;독서실의 바다&gt;감상에 남은 ...

2013.11.27 교양인을 위한 세계사-김윤태 [내부링크]

교양인을 위한 세계사 작가 김윤태 출판 책과함께 발매 2011.09.30 리뷰보기 무척 좋은 역사 서적이다. 대...

2005.6.23 파이트 클럽-척 팔라닉 [내부링크]

파이트 클럽 척 팔라닉 지음 | 최필원 옮김 랜덤하우스코리아 2008.11.14 평점 알 듯 말 듯.읽기도 좀 힘들...

2007.4.22 백치들-김숨 [내부링크]

백치들 김숨 지음 랜덤하우스코리아(랜덤하우스중앙) 2006.09.22 평점 훈련소시절 읽던 시덥잖은 읽을거리(...

2007.8.23 문학의 숲을 거닐다-장영희 [내부링크]

문학의 숲을 거닐다 장영희 지음 샘터사 2005.03.15 평점 이 책에 수록된 글의 일부는 재수할 적 다니던 도...

death cab for cutie-transatlanticism [내부링크]

1. The New Year 2. Lightness 3. Title And Registration 4. Expo '86 5. The Sound Of Settl...

클로저(2004) [내부링크]

클로저 감독 마이크 니콜스 출연 나탈리 포트만, 주드 로, 줄리아 로버츠, 클라이브 오웬 개봉 2004 미국 ...

두 얼굴의 여친(2007) [내부링크]

두 얼굴의 여친 감독 이석훈 출연 봉태규, 정려원 개봉 2007 대한민국 리뷰보기 착한 영화.

구구는 고양이다(2008) [내부링크]

구구는 고양이다 감독 이누도 잇신 출연 코이즈미 쿄코, 우에노 주리, 카세 료 개봉 2008 일본 리뷰보기 &#...

royksopp-melody A.M. [내부링크]

1. So Easy 2. Eple (Original Edit) 3. Sparks 4. In Space 5. Poor Leno 6. A Higher Place...

2013.8.12 일리아스-호메로스 [내부링크]

일리아스 작가 호메로스 출판 숲 발매 2007.01.20 리뷰보기 듣기야 많이 들었던 작품이지만 이렇게 실제로 ...

2013.11.13 불량직업 잔혹사-토니 로빈슨, 데이비드 월콕 [내부링크]

불량직업 잔혹사 작가 토니 로빈슨, 데이비드 윌콕 출판 한숲출판사 발매 2005.10.10 리뷰보기 미시사라는 ...

2006.10.8 그녀에게 얘기해주고 싶은 것들-윤대녕 [내부링크]

그녀에게 얘기해주고 싶은 것들 윤대녕 지음 문학동네 2001.01.01 평점 잠시 비틀거렸으나 원만하게 이어가...

2008.6.27 완득이-김려령 [내부링크]

완득이(양장본) 김려령 지음 창비(창작과비평사) 2008.03.21 본문보기 평점 창비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품. ...

2009.7.10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무라카미 하루키 [내부링크]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임홍빈 옮김 문학사상 2009.01.05 평점 ...

우에노 주리와 다섯개의 가방(2009) [내부링크]

연출 : 타카하타 히데타 출연 : 우에노 주리 내 인생 최고의 배우 중 하나.

death cab for cutie-the open door EP [내부링크]

1. Little Bribes 2. A Diamond And A Tether 3. My Mirror Speaks 4. I Was Once A Loyal ...

2013.5.16 상식 밖의 세계사-가바야마 고이치 [내부링크]

상식 밖의 세계사 작가 가바야마 고이치 출판 중원문화 발매 2012.06.18 리뷰보기 지난달에도 이것과 똑같...

2006.1.16 햄릿-윌리엄 세익스피어 [내부링크]

햄릿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 최종철 옮김 민음사 1998.08.01 본문보기 평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the beatles-abbey road [내부링크]

1. Come Together 2. Something 3. Maxwell`s Silver Hammer 4. Oh! Darling 5. Octopus`s Garde...

the good, the bad & the queen-tgtbtq [내부링크]

1. history song 2. '80's life 3. northern whale 4. kingdom of doom 5. herculean 6. behind the sun 7....

카모메 식당(2006) [내부링크]

카모메 식당 감독 오기가미 나오코 출연 코바야시 사토미, 카타기리 하이리 개봉 2006 일본 리뷰보기 &#652...

세렌디피티(2001) [내부링크]

세렌디피티 감독 피터 첼솜 출연 존 쿠삭, 케이트 베킨세일 개봉 2001 미국 리뷰보기 감독 : 피터...

넬-slip away [내부링크]

1. The Ending 2. Go 3. In Days Gone By 4. 그리고, 남겨진 것들 5. Standing In The Rain 6. ...

2007.12.29 호르몬은 왜?-마르코 라울란트 [내부링크]

호르몬은 왜? 마르코 라울란트 지음 | 정수정 옮김 프로네시스 2007.03.29 평점 이 책은 인간이 하는 어떠...

워낭소리(2008) [내부링크]

워낭소리 감독 이충렬 출연 최원균, 이삼순, 최노인의 소 개봉 2008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이...

달콤한 거짓말(2008) [내부링크]

달콤한 거짓말 감독 정정화 출연 박진희, 조한선, 이기우 개봉 2008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정...

sigur ros-() [내부링크]

1. () 2. () 3. () 4. () 5. () 6. () 7. () 8. () 특정한 일을 할 때 꼭 들을 생각이다.

2005.1.2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무라카미 하루키 [내부링크]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김유곤 옮김 문학사상사 2000.08.01 평점 3인칭이고 1...

2005.1.22 길모퉁이에서 만난 사람-양귀자 [내부링크]

길 모퉁이에서 만난 사람 양귀자 지음 살림출판사 2001.06.20 평점 평소 양귀자를 좋아한다고 떠들고 다녔...

전우치(2009) [내부링크]

전우치 감독 최동훈 출연 강동원, 김윤석, 임수정, 유해진 개봉 2009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

하프 웨이(2009) [내부링크]

하프웨이 감독 기타가와 에리코 출연 키타노 키이, 오카다 마사키 개봉 2009 일본 리뷰보기 감독 ...

meoldy gardot-worrisome heart [내부링크]

1. Worrisome Heart 2. All That I Need Is Love 3. Gone 4. Sweet Memory 5. Some Lessons 6...

2005.7.15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무라카미 류 [내부링크]

한없이투명에가까운블루 무라카미류 지음 | 한성례 옮김 태동출판사 2008.04.15 평점 소설가 무라카미 류의...

2005.10.7 밥벌이의 지겨움-김훈 [내부링크]

밥벌이의 지겨움 김훈 지음 생각의나무 2007.06.22 평점 사람들이 라디오헤드를 좋아하는 이유가 힘들때 힘...

태국 6.2 [내부링크]

오전엔 왕궁과 국립 박물관을 구경하고 오후엔 짜뚜짝 시장에 가기로 했다. 짜뚜짝 시장은 태국 최대의 재...

아버지의 깃발(2006) [내부링크]

아버지의 깃발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라이언 필립, 제시 브래포드 개봉 2006 미국 리뷰보기 &#65279...

레지던트 이블3-인류의 멸망(2007) [내부링크]

레지던트 이블 3 - 인류의 멸망 감독 러셀 멀케이 출연 밀라 요보비치 개봉 2007 프랑스, 미국, 영국, 독일...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2008) [내부링크]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감독 우디 알렌 출연 하비에르 바르뎀, 페넬로페 크루즈, 스칼렛 요한슨, 패트리시...

gorillaz-plastic beach [내부링크]

1. Orchestral Intro (Feat. sinfonia ViVA) 2. Welcome To The World of The Plastic Beach ...

조용필-hello [내부링크]

1. Bounce 2. Hello 3. 걷고싶다 4. 충전이 필요해 5. 서툰 바람 6. 말해볼까 7. 널 만나면 8. 어느날 귀...

2007.2.17 눈물의 이중주-박상우,하성란 [내부링크]

눈물의 이중주 박상우 지음 하늘연못 2001.02.01 평점 한 책에 여러 작가의 글을 함께 넣어 묶은 '기획'출...

2008.11.29 형제2-위화 [내부링크]

형제 위화 지음 | 최용만 옮김 휴머니스트 2007.06.22 평점 위화의 내러티브는 일부분 남미 소설의 환상성...

2008.11.29 형제3-위화 [내부링크]

형제 위화 지음 | 최용만 옮김 휴머니스트 2007.06.22 평점 본의 아니게 너무 바빠서 이렇게 늦게 적다보니...

2008.12.20 비밀-요시다 슈이치 외 [내부링크]

비밀 - 나와 나 사이에 숨겨진 열두 가지 이야기 유이카와 케이 지음 | 유은경 옮김 행복한책읽기 2006.03....

2010.9.8 1Q84(1)-무라카미 하루키 [내부링크]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양윤옥 옮김 문학동네 2009.08.25 평점 하루키에 대한 나의 그 길고 오랜 세...

파인딩 포레스터(2000) [내부링크]

파인딩 포레스터 감독 구스 반 산트 출연 숀 코네리, 롭 브라운 개봉 2000 미국 리뷰보기 감독 : ...

2012.6.7 이슬람-지아우딘 사르다르 [내부링크]

이슬람 우리는 무엇을 알고 있나 작가 지아우딘 사르다르 출판 이후 발매 2007.07.27 리뷰보기 지금 당장 ...

2014.1.12 숲-할런 코벤 [내부링크]

숲 작가 할런 코벤 출판 비채 발매 2012.10.08 리뷰보기 추리나 공포 장르의 문학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

2004.11.3 슬픈 외국어-무라카미 하루키 [내부링크]

슬픈 외국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김진욱 옮김 문학사상사 1996.03.01 평점 모의 고사 외국어 영역 45점...

2006.7.12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2-더글러스 애덤스 [내부링크]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더글러스 애덤스 지음 | 김선형 옮김 책세상 2004.12.20 평점...

2008.1.26 리버보이-팀 보울러 [내부링크]

리버 보이 팀 보울러 지음 | 정해영 옮김 다산책방 2007.10.20 본문보기 평점 겉표지와 뒷표지 앞 책날개 ...

2010.1.6 보통의 존재-이석원 [내부링크]

보통의 존재 이석원 지음 달 2009.11.04 평점 주 종목이 글쓰기가 아닌 유명인이 책을 내는 경우는 셀 수 ...

제주도 자전거 여행 [내부링크]

제주도 4 짐을 바리바리 실은 자전거를 타고 설레는 마음으로 페달을 밟아 유성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했...

큐슈 2.2 [내부링크]

분량조절 실패로 2일차 마지막 포스팅은 사진이 몇 장 안된다.(...) 하여튼 구라바엔에서 내려와 만나 오우...

4월 이야기(1998) [내부링크]

4월 이야기 감독 이와이 슌지 출연 마츠 다카코 개봉 1998 일본 리뷰보기 감독 : 이와이 슌지 주...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1997) [내부링크]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감독 제임스 L. 브룩스 출연 잭 니콜슨, 헬렌 헌트, 그렉 키니어 개봉 1997 미국 ...

갤럭시 익스프레스-noise on fire [내부링크]

CD 1 1. Noise on fire 2. Youth without youth 3. Psycho 4. 난어디로 5. 개구쟁이(original by 산울...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2012) [내부링크]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 감독 요시다 다이하치 출연 카미키 류노스케, 하시모토 아이, 오고 스즈카...

2013.12.13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줄리언 반스 [내부링크]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작가 줄리언 반스 출판 다산책방 발매 2012.03.26 리뷰보기 아주 오래 전 김영하의 ...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 [내부링크]

하울의 움직이는 성 (ハウルの動く城: Howl's Moving Castle)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출연 바이쇼 치에코...

2009.10.13 여행할 권리-김연수 [내부링크]

여행할 권리 김연수 지음 창비 2008.05.13 본문보기 평점 결국 김연수는 2009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하고야 ...

20060704 [내부링크]

그리고 나는 그녀를 사랑했다. 라고, 비틀즈의 노래 제목과 같은 배열의 완벽한 문장으로 나는 말할 수 있...

제주도 자전거 여행 [내부링크]

제주도 3 제주도로 떠나기 이틀 전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하루 전날 부랴부랴 여행 준비를 하기 시작했...

제주도 자전거 여행 [내부링크]

제주도 9 이때가 거의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으니 대충 6시 경이었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곰도리에게 우...

크레이지 뷰티풀(2001) [내부링크]

크레이지 뷰티풀 감독 존 스톡웰 출연 커스틴 던스트, 제이 허난데즈, 루신다 제니 개봉 2001 미국 리뷰보...

부당거래(2010) [내부링크]

부당거래 감독 류승완 출연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천호진 개봉 2010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2012.3.18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박지영 [내부링크]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작가 박지영 출판 랜덤하우스코리아 발매 2009.03.05 리뷰보기 요즘 여러모로 이런 것...

이웃사람(2012) [내부링크]

이웃사람 감독 김휘 출연 김윤진, 마동석, 천호진, 김성균, 김새론, 임하룡, 장영남, 도지한 개봉 2012 대...

&lt;대전 궁동&gt; 노 네임 '요거트 빙수' [내부링크]

&lt;궁동&gt; 노 네임 '요거트 빙수'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요즘 궁동에서 가장 핫한 빙수같다. 그래서 참을...

2014.5.13 황금용 왕국-이사벨 아옌데 [내부링크]

황금용 왕국 작가 이사벨 아옌데 출판 비룡소 발매 2005.12.26 리뷰보기 가독성을 위해 소설을 택...

2007.2.28 신조협려4-김용 [내부링크]

신조협려 김용 지음 | 이덕옥 옮김 김영사 2005.01.27 본문보기 평점 이젠 신조협려의 모든 패턴을 파악했...

2008.5.12 파리에 간 고양이-피터 게더스 [내부링크]

파리에 간 고양이 피터 게더스 지음 | 조동섭 옮김 Media2.0 2006.07.23 평점 부모의 신나는 자식자랑이 ...

20061010 [내부링크]

그날 내게 일어난 일은 다음과 같다. 나는 어떤 주소를 찾느라 마을을 이리저리 걷고 있었다. 그러다가 완...

2011.12.3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김연수 [내부링크]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 작가 김연수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02.11.12 리뷰보기 김연수는 여러모로 ...

구타유발자들(2006) [내부링크]

구타유발자들 감독 원신연 출연 한석규, 이문식, 오달수, 차예련, 김시후, 이병준 개봉 2006 대한민국 리뷰...

우리집에왜왔니(2009) [내부링크]

우리 집에 왜 왔니 감독 황수아 출연 박희순, 강혜정 개봉 2009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황수아...

vampire weekend-modern vampires of the city [내부링크]

1. Obvious Bicycle 2. Unbelievers 3. Step 4. Diane Young (1st single) 5. Don't Lie 6. Hanna...

2013.11.19 악의 교전2-기시 유스케 [내부링크]

악의 교전 2 작가 기시 유스케 출판 느낌이있는책 발매 2011.07.28 리뷰보기 1권에 이어 흠잡을 데 없는 2...

&lt;충남 공주&gt; 카페 노리터 '인절미 빙수' [내부링크]

&lt;충남 공주&gt; 카페 노리터 '인절미 빙수' 공주가서 밥먹고 후식먹으러 피베리 갔는데 사람 너무 많아...

큐슈 3.2 [내부링크]

또 다시 분량조절 실패로 이번것도 몇 장 안된다 ㅠㅠ 구마모토 버스센터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로...

린다린다린다(2005) [내부링크]

린다 린다 린다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 출연 배두나, 카시이 유우, 마에다 아키, 세키네 시오리, 미무라 ...

제리 맥과이어(1996) [내부링크]

제리 맥과이어 감독 카메론 크로우 출연 톰 크루즈 개봉 1996 미국 리뷰보기 감독 : 카메론 크로...

8.7 체스케 부데요비체2-빈 [내부링크]

잉여스러운 하루를 보내고 새로운 아침!! 다행히 비가 그쳐있다. 비가 와서 그런지 거리가 시원하고 아침 ...

크로우즈 제로(2007) [내부링크]

크로우즈 제로 감독 미이케 다카시 출연 오구리 슌, 야베 쿄스케, 쿠로키 메이사, 야마다 타카유키, 시오미...

[요리] 볶음밥 [내부링크]

포스팅 하면서도 자괴감이 느껴집니다.(...) 내가 왜 이런 재미도 없고 쓸모도 없는 글을 쓰고 있는 거실까...

2005.6.29 장정일의 독서일기1-장정일 [내부링크]

장정일의 독서일기 장정일 지음 범우사 2003.01.15 평점 매번 책 읽는 게 이런식이라면 독서따윈 하지 않겠...

2009.5.17 피를 마시는 새3-이영도 [내부링크]

피를 마시는 새 이영도 지음 황금가지 2005.07.08 본문보기 평점 분명히 재미있기는 하지만 읽을수록 왠지 ...

shine a light [내부링크]

매일의 기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2003) [내부링크]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감독 김기덕 출연 오영수, 김기덕, 김영민, 서재경, 하여진 개봉 2003 대한민...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2010) [내부링크]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 감독 샤오 야 췐 출연 계륜미, 임진희 개봉 2010 대만 리뷰보기 감독 : 샤오 야 췐출...

2013.5.13 첫사랑 온천-요시다 슈이치 [내부링크]

첫사랑 온천 작가 요시다 슈이치 출판 Media2.0(미디어2.0) 발매 2007.04.30 리뷰보기 몇 년 전에 일본문...

2013.7.6 소드 아트 온라인4-카와하라 레키 [내부링크]

소드 아트 온라인 4 작가 카와하라 레키 출판 JNOVEL 발매 2010.12.10 리뷰보기 5권부터는 안 볼 거 ...

러브레터(1995) [내부링크]

러브 레터 감독 이와이 슌지 출연 나까야마 미호, 토요카와 에츠시 개봉 1995 일본 리뷰보기 감독...

브로콜리 너마저-보편적인 노래 [내부링크]

1. 춤 2.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3. 봄이 오면 4. 두근두근 5. 속좁은 여학생 6. 2009년의 우리들...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2007) [내부링크]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감독 나카무라 요시히로 출연 에이타, 마츠다 류헤이, 하마다 가쿠, 세키 메구...

미술관 옆 동물원(1998) [내부링크]

미술관 옆 동물원 감독 이정향 출연 심은하, 안성기, 이성재, 송선미 개봉 1998 대한민국 리뷰보기 &#65279...

2012.10.10 앰버연대기2-로저 젤라즈니 [내부링크]

앰버연대기 작가 로저 젤라즈니 출판 예문 발매 1999.02.11 리뷰보기 내용에 대해 잠시 감상을 쓰...

2005.4.24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와타야 리사 [내부링크]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와타야 리사 지음 | 정유리 옮김 황매 2004.02.28 본문보기 평점 최연소 아쿠타카...

2006.10.14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4-더글러스 애덤스 [내부링크]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더글러스 애덤스 지음 | 김선형 옮김 책세상 2005.01.15 평점...

2007.1.27 문명의 우울-히라노 게이치로 [내부링크]

문명의 우울 히라노 게이치로 지음 | 염은주 옮김 문학동네 2005.10.24 평점 ㅅㄹ누나의 추천을 받아 오랜...

2010.6.30 내 무덤에서 춤을 추어라-에이단 체임버스 [내부링크]

내 무덤에서 춤을 추어라 에이단 체임버스 지음 | 고정아 옮김 생각과느낌 2007.03.01 평점 정이현의 수필...

ben folds-rockin' the suburbs [내부링크]

1. Annie Waits 2. Zak And Sara 3. Still Fighting It 4. Gone 5. Fred Jones Part 2 6. The...

마이코 한!!!(2007) [내부링크]

마이코 한!!! 감독 미즈타 노부오 출연 시바사키 코우, 츠츠미 신이치, 아베 사다오 개봉 2007 일본 리뷰보...

다이나믹 듀오-6th digilog 2/2 [내부링크]

1. 확가게 (Go Hard!!) 2. 제끼자 (Check This Out!!!) feat. yankie, yabul 3. 거기서거기 (Without...

제주도에서 살아남기 [내부링크]

2/3(2) 우도 올레길은 상당히 별로였다. 우선 스탬프도 없었고, 길도 심심했다. 최악은 누군가 올레길 내내...

two door cinema club-beacon [내부링크]

1. Next Year 2. Handshake 3. Wake Up 4. Sun 5. Someday 6. Sleep Alone 7. The World Is W...

2013.10.23 십자군 이야기3-시오노 나나미 [내부링크]

십자군 이야기 3 작가 시오노 나나미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2.05.16 리뷰보기 2권이 2차 십자군의 진행 과...

2005.5.17 그놈은 멋있었다1-귀여니 [내부링크]

그놈은 멋있었다1 귀여니 지음 반디 2006.04.28 본문보기 평점 이 책을 쓴 사람에 대해 세상이 한때 꽤나 ...

2005.7.6 롤리타-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내부링크]

롤리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지음 | 권택영 옮김 민음사 1999.06.25 본문보기 평점 끔찍했다. 200페이지 정...

2005.11.30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무라카미 하루키 [내부링크]

무라카미 하루키 수필집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김난주 옮김 백암 2000.06.15 평점 간만에 읽은 하루키의 ...

the postal service-give up [내부링크]

1. The District Sleeps Alone Tonight 2. Such Great Heights 3. Sleeping In 4. Nothing Bet...

위대한 유산(1998) [내부링크]

위대한 유산 감독 알폰소 쿠아론 출연 에단 호크, 기네스 팰트로우 개봉 1998 미국 리뷰보기 감독...

희극지왕(1999) [내부링크]

희극지왕 출연 주성치, 막문위, 장백지, 오맹달 개봉 1999 홍콩 리뷰보기 감독 : 주성치, 이력지 ...

8.1 암스테르담3-베를린 [내부링크]

8월이다. 벌써 ㅜㅜ 8시에 일어나 아침먹고 올라와 씻고 짐싸서 나오니 9시가 좀 넘었다. 중앙역에 얼른 가...

&lt;대전 궁동&gt; 소통과 공감 '메론 빙수' [내부링크]

&lt;궁동&gt; 소통과 공감 '메론 빙수' 블로그 검색하다 궁동에도 메론빙수가 생겼다길래 참을 수 없어 바...

&lt;대전 은행동&gt; 이탈리안잡 '오레오 팥빙수' [내부링크]

&lt;대전 은행동&gt; 이탈리안잡 '오레오 팥빙수' 갔다온 지는 좀 됐지만 오랜만에 정리겸 포스팅! 여기는 ...

2005.10.27 인간실격-다자이 오사무 [내부링크]

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 지음 | 김춘미 옮김 민음사 2004.05.15 본문보기 평점 아동네 누나가 재미있게 읽...

2005.12.22 물고기가 꾼 꿈-유미리 [내부링크]

물고기가 꾼 꿈 유미리 지음 | 김난주 옮김 열림원 2001.08.07 본문보기 평점 이십일이 지났는데 겨우 네 ...

2006.8.28 공중그네-오쿠다 히데오 [내부링크]

공중그네 오쿠다 히데오(奧田英朗) 지음 | 이영미 옮김 은행나무 2005.01.15 평점 그럭 저럭 단숨에 읽은 ...

paul mccartney-memory almost full [내부링크]

1. Dance Tonight 2. Ever Present Past 3. See Your Sunshine 4. Only Mama Knows 5. You Te...

2004.9.3 이리야의 하늘,UFO의 여름 [내부링크]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 아키야마 미즈히토 지음 | 서범주 옮김 대원씨아이 2003.04.10 평점 이리야...

2006.8.15 굽이치는 강가에서-온다 리쿠 [내부링크]

굽이치는 강가에서 온다 리쿠 지음 | 오근영 옮김 노블마인 2006.07.18 평점 밤의 피크닉을 워낙 재미있게 ...

2007.3.9 신조협려7-김용 [내부링크]

신조협려 김용 지음 | 이덕옥 옮김 김영사 2005.01.27 본문보기 평점 큰 재미는 있지만 섬세함이 너무 떨어...

20041228 [내부링크]

글을 잘 쓰는 방법 인터넷에서 나는 글을 잘 쓰는 방법에 대한 일련의 지침들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것을 ...

그때 그 사람들(2005) [내부링크]

그때 그사람들 감독 임상수, 임상수 출연 한석규, 백윤식 개봉 2004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임...

최종병기 활(2011) [내부링크]

최종병기 활 감독 김한민 출연 박해일, 류승룡, 김무열, 문채원 개봉 2011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

싸지타-hello world [내부링크]

1. Hello World 2. 남극의 밤 3. 너의 이야기 4. Jelly Fish 5. 옛날 옛날에 6. 가자 7. Mr. Nobody ...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2007) [내부링크]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감독 마크 로렌스 출연 드류 베리모어, 휴 그랜트 개봉 2007 미국 리뷰보기 &#6...

2012.11.20 여긴 지금 새벽이야-김신지 [내부링크]

여긴 지금 새벽이야 작가 김신지 출판 한길사 발매 2010.11.25 리뷰보기 세계여행에 관련된 책을 읽고 싶어...

2006.2.8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1-무라카미 하루키 [내부링크]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김진욱 옮김 문학사상사 1996.06.01 평점 사 놓...

2008.4.4 독서의 역사-알베르토 망구엘 [내부링크]

독서의 역사 알베르토 망구엘 지음 | 정명진 옮김 세종서적 2000.07.01 본문보기 평점 대학교 교양수업에서...

20060412 [내부링크]

"왜 무섭다고 말 안 하는데?" 슈가 커다란 돌을 던지자, 이번에는 잉어들이 사방으로 흩어졌다. "말로 하면...

클릭(2006) [내부링크]

클릭 감독 프랭크 코라치 출연 아담 샌들러 개봉 2006 미국 리뷰보기 주연 : 아담 샌들러

시계태엽 오렌지(1971) [내부링크]

시계태엽 오렌지 감독 스탠리 큐브릭 출연 말콤 맥도웰, 패트릭 마지 개봉 1971 영국 리뷰보기 감...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2011) [내부링크]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감독 데이빗 핀처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 루니 마라 개봉 2011 미국, 스...

elliott smith-new moon [내부링크]

CD 1 1. Angel In The Snow 2. Talking To Mary 3. High Times 4. New Monkey 5. Looking O...

the beatles-let it be...naked [내부링크]

1. Get Back 2. Dig A Pony 3. For You Blue 4. The Long And Winding Road 5. Two Of Us ...

king crimson-in the wake of poseidon [내부링크]

1. Peace/A Beginning 2. Pictures of a City 3. Cadence and Cascade 4. In the Wake of Poseid...

2004.12.19 다빈치 코드2-댄 브라운 [내부링크]

다빈치 코드 2 댄 브라운 지음 | 안종설 옮김 문학수첩 2008.12.20 본문보기 평점 오랜만에 좀 비판적인 독...

2007.11.19 눈물이 주룩주룩-요시다 노리코/다카오 [내부링크]

눈물이 주룩주룩 요시다 노리코 지음 | 홍성민 옮김 대교베텔스만주식회사(베텔스만) 2007.04.19 평점 츠마...

almost famous [내부링크]

매일의 기분

jake bugg-jake bugg [내부링크]

1. Lightning Bolt 2. Two Fingers 3. Taste It 4. Seen It All 5. Simple As This 6. Countr...

사랑니(2005) [내부링크]

사랑니 (Sarangni) 감독 정지우 출연 김정은, 이태성 개봉 2005 대한민국, 115분 평점 영화를 본 뒤 전에 ...

제주도를 여행하는 (그냥)하이커를 위한 안내서(0일차) [내부링크]

안내서에 대한 안내 군생활 할때 정기 나와서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이상곤에게 얘기하니 이상곤과 함께 가...

제주 3일 [내부링크]

중문해수욕장이지 아마? 생각해보면 전날 11시간 자전거 탔다... 다른 하이킹 팀 다 출발하고나서야 일어남...

travis-the boy with no name [내부링크]

1. 3 Times And You Lose 2. Selfish Jean 3. Closer 4. Big Chair 5. Battleships 6. Eyes Wi...

the bird and the bee-the bird and the bee [내부링크]

1. Again &amp; Again 2. Birds and the Bees 3. F*cking Boyfriend 4. I'm a Broken Heart 5. L...

2012.1.17 유럽여행 바이블-박현숙, 이연수, 김유진 [내부링크]

유럽 여행 바이블 작가 박현숙, 이연수|김유진 출판 중앙북스 발매 2011.07.20 리뷰보기 준비할수...

매트릭스2:리로디드(2003) [내부링크]

매트릭스 2 - 리로디드 감독 앤디 워쇼스키, 래리 워쇼스키 출연 키아누 리브스, 로렌스 피쉬번, 캐리 앤 ...

olafur arnalds-...and they have escaped the weight [내부링크]

1. Þ&uacute; ert s&oacute;lin 2. Þ&uacute; ert j&ouml;rðin 3. Tunglið 4. Loftið verður skyndileg...

6.26 생장-론세스바예스 28km(산티아고 순례길 2일) [내부링크]

생장-론세스바예스(28km) 7:00-17:00(10시간) 오늘은 드디어 카미노 출발 첫날!! 긴장되서 잠도 안 오기도 ...

miles davis-kind of blue [내부링크]

1. So What 2. Freddie Freeloader 3. Blue In Green 4. All Bules 5. Flamenco Sketches 인생 ...

2004.9.20 나는 공부를 못해-야마다 에이미 [내부링크]

나는 공부를 못해 야마다 에이미 지음 | 양억관 옮김 작가정신 2004.02.10 본문보기 평점 나는 공부를 못해...

2007.10.3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J.M.바스콘셀로스 [내부링크]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보급판) J.M. 바스콘셀로스, 김효진 지음 | 박동원 옮김 동녘 2003.09.05 평점 입...

2009.1.18 신1-베르나르 베르베르 [내부링크]

신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 이세욱 옮김 열린책들 2008.11.17 평점 프랑스 문학에 대한 나 자신의 선입...

로맨틱 홀리데이(2006) [내부링크]

로맨틱 홀리데이 감독 낸시 마이어스 출연 카메론 디아즈, 케이트 윈슬렛, 주드 로, 잭 블랙 개봉 2006 미...

장강7호(2007) [내부링크]

CJ7 - 장강7호 감독 주성치 출연 주성치, 쉬자오 개봉 2008 홍콩 리뷰보기 감독 : 주성치 출연 ...

nujabes-modal soul classic [내부링크]

1. To Impress The Empress / Scoot Matelic 2. AI-NO-KAWA / Sleepwalker 3. atoll moao /...

psychic stunts-panic in motion [내부링크]

1. High School Chemistry 2. Kiss Right 3. Wind Up the Sound 4. Last Bottle, Lost Battle ...

2012.1.26 제주 100배 즐기기-홍연주, 홍수연 [내부링크]

제주 100배 즐기기(2010-2011)(CITY 100) 작가 홍연주 출판 랜덤하우스코리아 발매 2010.04.27 리뷰보...

2013.3.29 히스토리언2-엘리자베스 코스토바 [내부링크]

히스토리언 작가 엘리자베스 코스토바 출판 김영사 발매 2005.07.28 리뷰보기 총 세 개의 주 네러티브가 교...

sigur ros-hvarf heim [내부링크]

CD1 1. Salka 2. Hljomalind 3. I Gær 4. Von 5. Hafsol CD2 1. Samskeyti 2. Staralfur 3. V...

2004.11.24 무라카미 라디오-무라카미 하루키 [내부링크]

무라카미 라디오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권남희 옮김 까치글방(까치) 2001.10.05 평점 참 재미있는 사람이...

2005.9.10 김영하 이우일의 영화이야기-김영하,이우일 [내부링크]

김영하·이우일의 영화이야기 김영하 지음 마음산책 2003.02.05 본문보기 평점 말 그대로 영화에 대해 김영...

the beatles-the beatles [내부링크]

CD 1 1. Back in the U.S.S.R. 2. Dear Prudence 3. Glass Onion 4. OB-La-Di, OB-La-D...

야광토끼-seoulight [내부링크]

1. Long-D 2. 조금씩 다가와줘 3. 북극곰 4. Can't stop thinking about you 5. 니가 내게 주는 것들 6....

타임리스(2009) [내부링크]

타임리스 감독 류승완 출연 케인 코스기, 정두홍 개봉 2009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류승완 출연 : 케인 ...

버스커버스커-정규2집 [내부링크]

1. 가을밤 2. 잘할 걸 3. 사랑은 타이밍 4. 처음엔 사랑이란게 5. 시원한 여자 6. 그대 입술이 (with 채지...

몽구스-girlfriend(ep) [내부링크]

1. 그대여 feat. 김진아 2. 일곱 시간차 연애 3. 보헤미안 걸프렌드 4. 그래 넌 하지만 난 5. 비밀키스 6. ...

2004.12.27 랩소디 인 블루-배수아 [내부링크]

랩소디 인 블루 배수아 지음 고려원(고려원미디어) 1995.10.01 평점 버스정류장 정도의 감수성을 지닌 소설...

2009.7.22 샤이닝2-스티븐 킹 [내부링크]

샤이닝 스티븐 킹 지음 | 이나경 옮김 황금가지 2003.11.21 본문보기 평점 아무래도 이 책까지만 읽고 스티...

푸른새벽-submarine sickness+waveless [내부링크]

CD 1 - Submarine Sickness 1. 호접지몽 2. 친절한 나의 길 3. Calm Do not Plan 4. 낯선 시간 속으...

이끼(2010) [내부링크]

이끼 감독 강우석 출연 정재영, 박해일, 유준상, 유선, 허준호, 유해진, 김상호, 김준배 개봉 2010 대한민...

the xx-the xx [내부링크]

1. Intro 2. VCR 3. Crystalised 4. Islands 5. Heart Skipped A Beat 6. Fantasy 7. Shelter ...

stereophonics-just enough education to perform [내부링크]

1. Vegas Two Times 2. Lying In The Sun 3. Mr. Writer 4. Step On My Old Size Nines 5. ...

버스커버스커-버스커버스커 [내부링크]

1. 봄바람 2. 첫사랑 3. 여수 밤바다 4. 벚꽃 엔딩 5. 이상형 6. 외로움증폭장치(브래드 드럼 한판 쉬기) 7...

2013.4.24 Q&A-비카스 스와루프 [내부링크]

슬럼독 밀리어네어 작가 비카스 스와루프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09.02.15 리뷰보기 이런 종류의, 이야기로 ...

2013.7.11 소드 아트 온라인5-카와하라 레키 [내부링크]

소드 아트 온라인 5 작가 카와하라 레키 출판 JNOVEL 발매 2012.05.01 리뷰보기 5권부터는 안 볼 거 ...

&lt;충남 공주&gt; 미세스 피베리 '딸기빙수' [내부링크]

&lt;충남 공주&gt; 미세스 피베리 '딸기빙수' 간지는 좀 됐지만 요즘 블로그 잘 안해서 오랜만에 올린다.ㅎ...

&lt;충남 공주&gt; 오펀데이 '녹차 빙수', '떡마니 빙수' [내부링크]

&lt;충남 공주&gt; 오펀데이 '녹차 빙수', '떡 마니 빙수' 모 블로그에서 보고 꼭 가보고 싶어서 이번 연휴...

2006.1.19 보트하우스-장정일 [내부링크]

보트 하우스 장정일 지음 김영사 2005.10.24 본문보기 평점 어쨌든 장정일씨는 소설가니까 맨날 독서일기나...

2006.8.2 어스시의 마법사2-어슐러 k. 르 귄 [내부링크]

어스시의 마법사 2 어슐러 K. 르귄 지음 | 이지연 옮김 황금가지 2006.07.21 본문보기 평점 2권 아투안의 ...

2006.12.2 생각-장정일 [내부링크]

생각 장정일 지음 행복한책읽기 2005.01.17 본문보기 평점 장정일 산문집. 장정일의 산문은 너무나 좋아하...

트론:새로운 시작(2010) [내부링크]

트론: 새로운 시작 감독 조셉 코신스키 출연 제프 브리지스, 가렛 헤드룬드, 올리비아 와일드 개봉 2010 미...

2010.8.4 그레이브야드 북-닐 게이먼 [내부링크]

그레이브야드 북 닐 게이먼 지음 | 나중길 옮김 노블마인 2009.06.20 평점 장르문학, 그 중에서도 팬터지와...

[매일의 기분] 도서 소개 및 구매 안내 [내부링크]

매일의 기분_김동훈 지음 _발행처 : 매일의 기분 _ISBN : 979-11-961065-0-8 (03810) _분량 : 116페이...

프렌즈 스피커(인공지능, 클로바) 사용 후기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딥러닝, 인공지능, 빅데이터 같은 것에 관심이 좀 있는 편이다. 전부터 관심이 많았느냐...하면...

[나일 악어 크로커다일과 미시시피악어 앨리게이터] 리뷰 [내부링크]

특정 문화권마다 어떠한 범주의 언어는 더욱 다채롭고 어떠한 언어는 상대적으로 단조롭다. 일테면 영어로...

2018.11.20 100세 수업-EBS 100세 쇼크 제작팀 [내부링크]

&lt;100세 수업&gt;은 1년 전쯤 방영되었던 EBS의 다큐멘터리 [100세 쇼크]의 내용을 재구성하여 책으로...

[갤럭시 S9+ 케이스] 슈피겐 씬핏 360 풀커버 케이스 (spigen thin fit 360) [내부링크]

갤럭시 S9+를 구매하고 나서 어떤 케이스를 쓸까 이리저리 찾아보다 슈피겐의 씬핏 360 풀커버 케이스spig...

문명6 골드에디션 & 몰려드는 폭풍 할인 구매하기 (파나티컬 fanatical) [내부링크]

2019년 4월 16일 기준, 문명 골드에디션 75%할인 중이다. 아래 새 글 참고!문명6의 DLC인 &#x27;몰려...

[제주도 빌리카] 후기 & 셔틀버스 타는 방법 & 이용 방법 [내부링크]

부모님과 함께 제주도에 가면서 차를 빌리게 되었다. 이리 저리 렌트카를 알아보는데 네이버에 진짜 광고만...

네이버 블로그 ZUM 검색 등록하기 (rss 등록) [내부링크]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를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는 것이다. 좋은 콘텐츠에 검색량 ...

캠브리지 사첼백 해외 직구 Cambridge Satchel 15inch (남자 사첼백) [내부링크]

백팩이 아닌, 크로스 형태로 된 가방을 오랜 시간 동안 찾아 헤맸다. 그러다가 여자친구가 열심히 검색해서...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 및 조회하기 [내부링크]

개인통관고유부호는 개인물품 수입 신고 시, 관세청에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하여 주민등록번호 대...

[남자 크로스백 / 서류가방 추천] 캠브리지 사첼백 15인치 리뷰 (Cambridge Satchel) [내부링크]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서 캠브리지 사첼백 (바첼백) cambridge satchel / batchel 15인치 검정색을 해외 직...

toe 내한공연, 짧은 후기 (toe ∼OUR LATEST NUMBER∼ ASIA TOUR 2019) [내부링크]

일본 포스트락 ~ 슈게이징 ~ 인스트루멘털 밴드 toe가 4월 11일 내한공연을 하여 보러갔다. 이직을 한 친구...

[천주교 신자 0년차] 어농성지 음악 피정 (연사 : 신상옥 안드레아) [내부링크]

(천주교 교리에 대한 내용이 있으니, 종교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은 주의)천주교 신자가 되기로 마음먹기 전...

7.18 폰페라다-비야프랑카 23km(산티아고 순례길 24일) [내부링크]

폰페라다-비야프랑카 (23km)07:00-13:30 (6시간 30분) 분명 어제 알베르게 등록할 때 6시까지는 절대 기상...

2018.5.3 광장의 목소리-다카기 노조무 [내부링크]

2016년 10월부터 백수가 되어 쉬게 되었다. 아르바이트를 짬짬히 하긴 했지만 시간이 많았다. 그 '타블렛 ...

[예비신자] 세례를 받다 (천주교 세례 / 세례 성사) [내부링크]

(천주교 교리에 대한 내용이 있으니, 종교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은 주의) 5월에 처음 예비신자 교리교육...

알리타 원작, 총몽 애니북스에서 재출간 결정 [내부링크]

영화 [알리타 : 배틀 엔젤]이 얼마 전 개봉하여 소폭의 흥행 성공을 거두었다.(한국 200만) 개인적으로는 ...

[리뷰] 커다란 양 힐다 [내부링크]

&lt;커다란 양 힐다&gt;는 직관적인 그림책이다. 제목처럼 &#x27;커다란 양 힐다&#x27;가 등장하는 내용을 ...

파나티컬(fanatical), 문명6 골드에디션 할인 구매 (75%, 24.99달러) [내부링크]

지난 2월에 한 포스팅 중 하나가 &#x27;문명 6 골드에디션 할인 구매에 대한 내용이었다. 스팀키 판매 사이...

주업종코드 확인서 발급 (국세청 홈택스) [내부링크]

중소기업청년 전세자금대출을 받기 위한 필요 서류 중 하나는 &#x27;주업종코드 확인서&#x27; 이다. 평소에...

badly drawn boy-the hour of bewilderbeast [내부링크]

The Hour Of Bewilderbeast 아티스트 Badly Drawn Boy 발매일 2001.02.28 장르 Alternative Rock ...

2006.7.18 누가 걸어간다-윤대녕 [내부링크]

누가 걸어간다 윤대녕 지음 문학동네 2004.03.18 평점 윤대녕의 네 번째 단편집(이라고 써 있었다) 마음이 ...

2006.9.23 핑퐁-박민규 [내부링크]

핑퐁 박민규 지음 창비(창작과비평사) 2006.09.21 본문보기 평점 연재할 때 도서관에서 볼까 했으나 그냥 ...

2006.12.28 장 자끄 상뻬 [내부링크]

얼굴 빨개지는 아이 장 자끄 상뻬 지음 | 김호영 옮김 열린책들 1999.05.01 평점 남는 게 시간이다보니 도...

2007.12.19 네버웨어-닐 게이먼 [내부링크]

네버웨어 닐게이먼 지음 | 나중길 옮김 노블마인 2007.10.25 평점 닐 게이먼을 알게 된 건 워터가이드(이런...

2009.3.9 모르는 여인의 편지-스테판 츠바이크 [내부링크]

모르는 여인의 편지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 원당희 옮김 자연사랑 2003.05.21 본문보기 평점 광기와 우연...

제주도 자전거 여행 [내부링크]

제주도 13 그 해변은 찾을 수 없었지만 기분은 상당히 좋아졌다. 다음 번(이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에 제...

본 얼티메이텀(2007) [내부링크]

본 얼티메이텀 감독 폴 그린그래스 출연 맷 데이먼, 줄리아 스타일즈, 데이빗 스트래던, 스콧 글렌, 패디 ...

stars-sad robot [내부링크]

1. Maintenance Hall, 4 AM 2. A Thread Cut With A Carving Knife 3. Undertow 4. Going, G...

2012.3.16 여행자 하이델베르크-김영하 [내부링크]

여행자 작가 김영하 출판 아트북스 발매 2007.06.01 리뷰보기 김영하 여행자 시리즈의 첫 번째 권. 도쿄에...

(4) D-4 [내부링크]

뭐랄까. 22일 금요일에 출발하게 됐다. 원래 이 포스팅을 시작한 것은 내가 유럽 여행을 준비하게 되면서 ...

2005.5.7 티티새-요시모토 바나나 [내부링크]

티티새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 김난주 옮김 민음사 2003.05.10 본문보기 평점 지극히 주관적으로 생각하길...

2005.8.14 새는-박현욱 [내부링크]

새는 박현욱 지음 문학동네 2003.03.28 평점 가끔은 가볍고, 쓸데 없는 생각 안 들고 무지막지하게 가슴이 ...

2005.9.7 타인에게 말걸기-은희경 [내부링크]

타인에게 말걸기 은희경 지음 문학동네 1996.12.01 평점 아마 은희경 첫번째 단편집. (정신적)연인과의 만...

2006.5.16 밤의 거미원숭이-무라카미 하루키 [내부링크]

밤의 거미원숭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김춘미 옮김 문학사상사 2003.06.05 평점 책이란 것을 타인에게 ...

2006.11.3 아내가 결혼했다-박현욱 [내부링크]

아내가 결혼했다 박현욱 지음 문이당 2006.03.10 본문보기 평점 읽어야 했기에, 읽고 나서 여기에 썼던 감...

2007.12.16 침이 고인다-김애란 [내부링크]

침이 고인다 김애란 지음 문학과지성사 2007.09.28 평점 달려라, 아비를 너무 재밌게 봐서 그녀의 신간이 ...

sukida [내부링크]

매일의 기분

엘리자베스타운(2005) [내부링크]

엘리자베스타운 감독 카메론 크로우 출연 올랜도 블룸, 커스틴 던스트, 수잔 서랜든 개봉 2005 미국 리뷰보...

초콜렛(2008) [내부링크]

초콜렛 감독 프라챠 핀카엡 출연 지자 야닌, 암마라 시리퐁, 아베 히로시 개봉 2008 태국 리뷰보기 &#65279...

arco-coming to term [내부링크]

1. Speak 2. Alien 3. Flight 4. Driving At Night 5. Babies' Eyes 6. Accident 7. Grey 8. In...

한희정, 몬구-춤추는 동물원 o.s.t. [내부링크]

1. 복숭아라도 사갈까 (Edit Ver.) 2. 바람이 우리를 3. 어디라도 좋아 4. Andrea 5. Green Monste 6....

2004.10.19 변신-프란츠 카프카 [내부링크]

변신 프란츠 카프카 지음 | 이재황 옮김 문학동네 2005.07.30 평점 변신과 유형지에서라는 두 작품이 담긴 ...

식스티나인(2004) [내부링크]

69 식스티 나인 (69) 감독 이상일 출연 츠마부키 사토시, 안도 마사노부 개봉 2004 일본, 113분 평점 젊음...

2005.9.13 하느님의 보트-에쿠니 가오리 [내부링크]

하느님의 보트 에쿠니 가오리 지음 | 이정환 옮김 자유문학사 2003.04.20 평점 에쿠니 가오리는 당신의 주...

2006.9.7 인 더 풀-오쿠다 히데오 [내부링크]

인더풀 오쿠다 히데오(奧田英朗) 지음 | 양억관 옮김 은행나무 2005.07.10 평점 공중그네의 후속작. 마찬가...

2007.8.15 거의 모든 것의 역사-빌 브라이슨 [내부링크]

거의 모든 것의 역사 빌 브라이슨 지음 | 이덕환 옮김 까치글방(까치) 2003.11.30 평점 책은 두텁고 주말엔...

2010.10.17 백설공주는 공주가 아니다?-이양호 [내부링크]

백설공주는 공주가 아니다 이양호 지음 글숲산책 2008.07.14 평점 과제 때문에 그림동화와 안데르센의 동화...

투어리스트(2010) [내부링크]

투어리스트 감독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출연 안젤리나 졸리, 조니 뎁 개봉 2010 미국, 프랑스 리...

7.19 비야프랑카-라 파바 25km(산티아고 순례길 25일) [내부링크]

비야프랑카-라 파바 (25km)07:00-15:00 (8시간) 오늘은 편한 곳에서 잤더니 더 일어나기 힘들다. 5시에 일...

7.29 마드리드2 [내부링크]

7시가 좀 넘어 일어나 우선 씻고 민박집에 있는 컴퓨터로 휴대전화에 공인인증서를 넣었다. 유럽 내에서 한...

2012.10.31 앰버연대기5-로저 젤라즈니 [내부링크]

앰버 연대기 작가 로저 젤라즈니 출판 예문 발매 2000.10.23 리뷰보기 정말 너무 좋고 재미있는 책이다. 신...

2013 대청댐 라이딩(10.15) [내부링크]

현석이가 75만원짜리 자전거를 산 기념으로 같이 자전거 타자고 하길래 대첨댐에 다녀오기로 했다. 금요일...

2005.12.10 굴비낚시-김영하 [내부링크]

굴비낚시 김영하 지음 마음산책 2000.10.01 본문보기 평점 김영하 영화산문집 첫번째. 시네 21에 연재를 하...

2007.1.14 개를 위한 스테이크-에프라임 키숀 [내부링크]

개를 위한 스테이크 에프라임 키숀 지음 | 최경은 옮김 마음산책 2006.12.01 평점 2,3년 전 정도인가, 이적...

제주 1일 [내부링크]

7시에 출발해 도착했던 광주. 4개월만? 암튼 오랜만이었음. 생각나서 부대 전화했는데 개중사가 받아서 그...

제주 2일 [내부링크]

늦은 기상. 솔직히 잔 게 신기함. 아마 표선? 해수욕장? 중문? 몰라. 오랜만에 바다. 귀여운 등대 몽구스는...

2010.1.4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정유정 [내부링크]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정유정 지음 비룡소 2007.07.01 본문보기 평점 정말 좋은 소설이었다. 단편 중심으...

왕의 남자(2005) [내부링크]

왕의 남자 감독 이준익 출연 감우성, 정진영, 강성연, 이준기 개봉 2005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시네마 천국(1988) [내부링크]

시네마 천국 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 출연 자크 페렝, 브리지트 포시, 필립 느와레, 살바토레 카스치오 개...

다이나믹 듀오-band of dynamic brothers [내부링크]

1. 그림에 떡(dynamic sinsa rangers) 2. 돈이다가 아니야(get money) feat. 강산애 3. 두꺼비집(one more ...

sufjan stevens-illinoise [내부링크]

1. Concerning the UFO sighting near Highland, Illinois 2. The Black Hawk War, or, How To...

6.30 푸엔타 라 리나-에스떼야 23km(산티아고 순례길 6일) [내부링크]

푸엔타 라 리나-에스떼야 (23km) 06:00-14:00 (8시간) 일찍 일어나는 편이 낫다는 생각에 5시 30분에 일어...

8.2 베를린2 [내부링크]

하나밖에 없는 샤워실 붐빌까봐 8시경에 일어나 일찍 준비를 마치고 아침을 먹었다. 여긴 심지어 아침도 맛...

8.6 체스키 크롬로프2-체스케 부데요비체 [내부링크]

사실 오늘부터 일정 자체가 없다. 아침 8시에 일어나 오늘 어디로 갈지 고민했다. 체코에 더 머물던가 아님...

2013.4.4 공산당선언-마르크스, 엥겔스 [내부링크]

공산당 선언 작가 칼 마르크스 출판 돋을새김 발매 2010.06.28 리뷰보기 얼마 전 한 친구와 오랜만에 연락...

2013.7.13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무라카미 하루키 [내부링크]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출판 민음사 발매 2013.07.0...

릴리 슈슈의 모든것(2001) [내부링크]

릴리 슈슈의 모든 것 (リリィ シュシュのすべて) 감독 이와이 출연 이치하라 하야토, 오시나리 슈고 개봉 2...

2007.2.10 센티멘털-히라노 게이치로 [내부링크]

센티멘털 히라노 게이치로 지음 | 양윤옥 옮김 문학동네 2006.05.02 평점 일식을 찾다 못찾고 귀찮아서 대...

큐슈 4 [내부링크]

여차저차한 이유들로 4일차에는 아동과 각각 여행해보기로 했다. 나는 역시 6시에 일어나 7시에 숙소를 나...

좋지 아니한가(2007) [내부링크]

좋지 아니한가 감독 정윤철 출연 천호진, 문희경, 김혜수, 유아인, 황보라 개봉 2007 대한민국 리뷰보기 &#...

the bird and the bee-Interpreting the Masters Volume 1: A Tribute to Daryl Hall and John Oates [내부링크]

1. Heard It On The Radio 2. I Can't Go For That 3. Rich Girl 4. Sarah Smile 5. Kiss ...

넬-walk through me [내부링크]

1. 迷我 2. 백색왜성 3. Thank You 4. Selfish Love 5. Unsaid 6. 피터팬은 죽었다 7. 부서진 입가에 ...

들국화-들국화2 [내부링크]

1. 제발 2. 하나는 외로워 3. 너는 4. 너랑 나랑 5. 1960년 겨울 6. 또다시 크리스마스 7. 내가 찾는 아이 ...

2012.2.18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떠나는 유럽여행-전유진 [내부링크]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떠나는 유럽여행 작가 전유진 출판 스토리나무 발매 2009.07.20 리뷰보기 ...

다이나믹 듀오-taxi driver [내부링크]

1. 이력서 2. Taxidriver Interlude One 3. 두남자 (Featuring Brown Eyed Soul) 4. 실례합니다 (F...

2013.3.14 밤의 피크닉-온다 리쿠 [내부링크]

밤의 피크닉 작가 온다 리쿠 출판 북폴리오 발매 2005.09.06 리뷰보기 며칠 전 갑자기 이 책이 생각나서(이...

2013.3.24 브라더 선 시스터 문-온다 리쿠 [내부링크]

브라더 선 시스터 문 작가 온다 리쿠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2.01.10 리뷰보기 밤의 피크닉을 오랜만에 다...

2013.12.4 유지니아-온다 리쿠 [내부링크]

유지니아 작가 온다 리쿠 출판 비채 발매 2007.07.13 리뷰보기 요즘 다니는 학원에서 책을 많이 읽는 친구...

2004.12.26 바보바보-이외수 [내부링크]

바보바보 이외수 지음 해냄 2008.04.20 평점 참 재미있다. 역시 말실수 할 것 같으니 여기까지. 아무튼 이...

yeah yeah yeahs-fever to tell [내부링크]

1. Rich2. Date With The Night3. Man4. Tick5. Black Tongue6. Pin7. Cold Light8. No No ...

극장전(2005) [내부링크]

극장전 (劇場前: Tale Of Cinema) 감독 홍상수 출연 김상경, 엄지원, 이기우 개봉 2005 대한민국, 89분 ...

20041123 [내부링크]

"내일이 오늘보다 나을 거라는 어떤 가능성도 없다면,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남을까?""내일을 계속 ...

몽구스-Early Hits Of The Mongoose [내부링크]

1. Prophet Dance (skip1) 2. Skql qhadmf aksskek (나비 봄을 만나다) 3. Tetris 4. kNOw alone 5. ...

비카인드 리와인드(2007) [내부링크]

비카인드 리와인드 감독 미셸 공드리 출연 잭 블랙, 모스 데프 개봉 2007 미국 리뷰보기 감독 : ...

벡(2010) [내부링크]

벡 감독 츠츠미 유키히코 출연 미즈시마 히로, 사토 타케루 개봉 2010 일본 리뷰보기 감독 : 츠츠...

2013.8.16 콜레라 시대의 사랑1-가르시아 마르케스 [내부링크]

콜레라 시대의 사랑 1 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출판 민음사 발매 2004.02.05 리뷰보기 친구가 그...

2013.11.17 악의 교전1-기시 유스케 [내부링크]

악의 교전 1 작가 기시 유스케 출판 느낌이있는책 발매 2011.07.28 리뷰보기 올해는 그래도 다른 해들보다 ...

2008 루벤스전 [내부링크]

루벤스전에 다녀왔다. 쿠닌이라고 불만만 늘어놓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가끔은 생각을 바꿔서 할 수 ...

2006.5.28 상속-은희경 [내부링크]

상속 은희경 지음 문학과지성사 2002.06.28 평점 한 번 본 책을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라는 건 말도 안되...

20041127 [내부링크]

No soy coreano, ni soy japones, yo soy desarraigado.나는 조선 사람도 일본 사람도 아닌, 떠다니는 일...

almost famous [내부링크]

매일의 기분

stars-set yourself on fire [내부링크]

1. Your Ex-Lover Is Dead 2. Set Yourself On Fire 3. Ageless Beauty 4. Reunion 5. The B...

yo la tengo-they shoot, we score [내부링크]

1. Leaving Home 2. Getting Lost 3. Path To Springs 4. Driving Home 5. Leaving Home(Alter...

2012.9.23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4-더글러스 애덤스 [내부링크]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작가 더글러스 애덤스 출판 책세상 발매 2005.01.15 리뷰보기...

정글피쉬(2008) [내부링크]

정글 피쉬 감독 최성범 출연 김수현, 박보영, 장기범, 민지 개봉 2008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최성범출...

2004.8.31 몸은 모든것을 알고 있다-요시모토 바나나 [내부링크]

몸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 김난주 옮김 민음사 2004.02.20 본문보기 평점 요시모토...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2004) [내부링크]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감독 신카이 마코토 출연 하기와라 마사토, 난리 유우카, 요시오카 히데타카 개...

2006.6.16 악어떼가 나왔다-안보윤 [내부링크]

악어떼가 나왔다 안보윤 지음 문학동네 2005.06.17 평점 가수 '청안'에 대한 이야기가 시끄럽다. 지하철에...

태국 0~1 [내부링크]

정확히 850불을 환전했다. 마침 학교내 하나은행이 80%의 환전우대를 해줘서 약 90만원이 들었다. 남겨온 ...

비포 선셋(2004) [내부링크]

비포 선셋 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 출연 에단 호크, 줄리 델피 개봉 2004 미국 리뷰보기 9년

자우림-ruby sapphire diamond [내부링크]

1. oh, honey! 2. 幸福한 王子 3. something good 4. drops 5. 20세기 소년소녀 6. 반딧불 7. carnival amo...

윔블던(2004) [내부링크]

윔블던 감독 리처드 론크레인 출연 커스틴 던스트, 폴 베타니 개봉 2004 영국, 프랑스 리뷰보기 ...

마더(2009) [내부링크]

마더 감독 봉준호 출연 김혜자, 원빈 개봉 2009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봉준호 출연 : 김혜자,...

오싹한 연애(2011) [내부링크]

오싹한 연애 감독 황인호 출연 손예진, 이민기 개봉 2011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황인호 출연 ...

amy winehouse-frank [내부링크]

1. Intro 2. Stronge Than Me 3. You Sent me Flying 4. Cherry 5. F**k Me Pumps 6. I Heard...

2012.10.2 스타트업 바이블-배기홍 [내부링크]

스타트업 바이블 작가 배기홍 출판 파이카 발매 2010.08.09 리뷰보기 스타트업은 ‘이제 막 새로 시작한 회...

2013.10.13 도서실의 바다-온다 리쿠 [내부링크]

도서실의 바다 작가 온다 리쿠 출판 북폴리오 발매 2007.09.05 리뷰보기 책 빌리러 갔다가 뭘 빌려야할지 ...

supreme team-supremier [내부링크]

1. Intro : 시작 전 2. M.U.S.I.C (feat. 최자) 3. 그 때 (feat. Brian) 4. Respect My Money 5....

2005.1.25 삿뽀로 여인숙-하성란 [내부링크]

삿뽀로 여인숙 하성란 지음 이룸 2000.10.01 본문보기 평점 정말 굉장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소설을 읽고 나...

아무도 모른다(2004) [내부링크]

아무도 모른다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야기라 유야, 키타우라 아유, 키무라 히에이, 시미즈 모모코, ...

2005.2.13 앰버연대기5-로저 젤라즈니 [내부링크]

앰버 연대기 로저 젤라즈니 지음 | 김상훈 옮김 예문 2000.10.01 평점 정말 어제도 말했듯이 무지막지하게 ...

sondre lerche-two way monologue [내부링크]

1. Love You 2. Track You Down 3. On The Tower 4. Two Way Monologue 5. Days That Are O...

7.14 레온-산 마틴 델 카미노 24km(산티아고 순례길 20일) [내부링크]

레온-산 마틴 델 카미노 (24km) 6:30-13:00 (7시간 30분) 어젠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잘 오지 않았다. 남자...

2013.10.6 좀비들-김중혁 [내부링크]

좀비들 작가 김중혁 출판 창비 발매 2010.09.10 리뷰보기 예술가와 작품은 긴밀한 관계에 있지만 그 둘이 ...

2005.7.31 옆집여자-하성란 [내부링크]

옆집여자 하성란 지음 창비(창작과비평사) 1999.12.15 본문보기 평점 하성란 작가의 세번째 책이자 두번째 ...

beck-mutation [내부링크]

1. Cold Brains 2. Nobody`s Fault But My Own 3. Lazy Flies 4. Canceled Check 5. We Live ...

2013.10.4 네버랜드-온다 리쿠 [내부링크]

네버랜드 작가 온다 리쿠 출판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발매 2006.12.20 리뷰보기 요시다 슈이치 책의 독후...

사마리아(2004) [내부링크]

사마리아 (Samaria) 감독 김기덕 출연 이얼, 곽지민, 한여름 개봉 2004 대한민국, 95분 평점 일본의 시끌...

검은집(2007) [내부링크]

검은 집 감독 신태라 출연 황정민, 유선, 강신일, 김서형 개봉 2007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신...

arctic monkeys-whatever people say i am thats w... [내부링크]

1. The View From The Afternoon 2. I Bet You Look Good On The Dancefloor 3. Fake Tales...

2013.4.5 생각의 일요일들-은희경 [내부링크]

생각의 일요일들 작가 은희경 출판 달 발매 2011.07.20 리뷰보기 내 독서 취향에 대해 대충 알고 있는 사람...

2005.11.7 아홉가지 이야기-J.D.셀린저 [내부링크]

아홉가지 이야기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지음 | 최승자 옮김 문학동네 2004.12.24 평점 제롬 데이비드 셀린...

클루리스(1995) [내부링크]

클루리스 감독 에이미 헥커링 출연 알리시아 실버스톤, 폴 러드, 스테이시 대쉬, 브리터니 머피, 댄 헤다야...

2005.4.12 댄스댄스댄스2-무라카미 하루키 [내부링크]

댄스 댄스 댄스 2-그림자와 춤추는 공백 지대 무라카미하루키 지음 | 유유정 옮김 문학사상 2005.08.20 평...

2007.7.29 유쾌한 심리학-박지영 [내부링크]

유쾌한 심리학 박지영 지음 파피에(딱정벌레) 2006.12.11 평점 책 뒤에 쓰인 서평 '심리학의 숲을 한 번쯤 ...

20051226 [내부링크]

문화적인 기호에 탐닉하는 이들은, 바로 그 때문에 타인들과 고립되거나 스스로 고립된다. -장정일의 독서...

2010.9.12 1Q84(2)-무라카미 하루키 [내부링크]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양윤옥 옮김 문학동네 2009.09.08 평점 2권을 도서관에서 예약했지만 1권을 ...

제주도 자전거 여행 [내부링크]

제주도 8 냉면 위에 올려져 있던 것은 곰도리의 말에 따르면 홍어였다. 생선의 포 같은 것이 고추장 양념에...

vampire weekend-vampire weekend [내부링크]

1. Mansard Roof 2. Oxford Comma 3. A-Punk 4. Cape Cold Kawassa Kwassa 5. M79 6. Campus 7...

500일의 썸머(2009) [내부링크]

500일의 썸머 감독 마크 웹 출연 조셉 고든-레빗, 주이 디샤넬 개봉 2009 미국 리뷰보기 감독 : ...

annie-don't stop [내부링크]

1. Hey Annie 2. My Love Is Better 3. Bad Times 4. Don't Stop 5. I Don't Like Your Ban...

bon iver-bon iver [내부링크]

1. Perth 2. Minnesota, WI 3. Holocene 4. Towers 5. Michicant 6. Hinnom, TX 7. Wash 8. Ca...

악마를 보았다(2010) [내부링크]

악마를 보았다 감독 김지운 출연 이병헌, 최민식 개봉 2010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김지운 출...

대일본인(2007) [내부링크]

대일본인 감독 마츠모토 히토시 출연 마츠모토 히토시 개봉 2007 일본 리뷰보기 감독 : 마츠모토 ...

fabryka-testing toys [내부링크]

1. Legoland 2. A Cure 3. Handful Of Dust 4. Hang On(or go) 5. Rainfall 6. Hang On(or don'...

8.10 잘츠부르크2-할슈타트-잘츠부르크2 [내부링크]

할슈타트에 가기 위해 일찍 일어나 숙소에서 아침을 먹었다. 2유로인가 3유로를 내면 먹을 수 있는 뷔페식 ...

겟썸(2008) [내부링크]

겟 썸 감독 제프 와드로 출연 숀 패리스, 엠버 허드 개봉 2008 미국 리뷰보기 감독 : 제프 와드로출연 : 숀...

3호선 버터플라이-dreamtalk [내부링크]

1. 스모우크핫커피리필 2. 꿈속으로 3. 넌 어느새 난 또다시 4. 니가 더 섹시해 괜찮아 5. 너와나 6. 헤어...

2010.2.11 고도를 기다리며-사뮈엘 베케트 [내부링크]

고도를 기다리며 사무엘 베케트 지음 | 오증자 옮김 민음사 2000.11.20 본문보기 평점 민음사 세계문학 전...

go(2001) [내부링크]

고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 출연 쿠보즈카 요스케, 시바사키 코우, 오타케 시노부, 야마자키 츠토무 개봉 200...

네온스-a-809 [내부링크]

1. 별의 노래 2. 첫눈에 반한다는 그런 말을 나는 믿어 3. 혼잣말 (나, 아직도 혼잣말 잘해?) 4. 바보 같은...

2013.2.2 외식업경영 참 재밌다-이명우 [내부링크]

외식업 경영 참 재밌다 작가 이명우 출판 한국외식정보 발매 2006.04.15 리뷰보기 cj푸드빌 ceo였던 이명우...

2005.8.30 연애소설-가네시로 가즈키 [내부링크]

연애소설 가네시로 가즈키 지음 | 김난주 옮김 북폴리오 2006.02.10 평점 쓸까 말까 하다가 역시 적는다. ...

2007.2.4 하얀 성-오르한 파묵 [내부링크]

하얀 성 오르한 파묵 지음 | 이난아 옮김 문학동네 2006.03.29 평점 240페이지 정도로 얄팍해 보여서 만만...

태국 3 [내부링크]

방콕에서 코 사멧으로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났다. 코 싸멧은 방콕에서 차로 4시간 배로 30분 정도를 들...

nujabes-modal soul [내부링크]

1. Feather (Feat. Cise Starr &amp; Akin from Cyne) 2. Ordinary Joe (Feat. Terry Callier) ...

6.25 파리4-바욘-생장(산티아고 순례길 1일) [내부링크]

카미노 프랑세스의 가장 보편적인 출발지인 생장으로 가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파리에서 기차를 타고 ...

2008.2.19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박완서 [내부링크]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말씀만 하소서 외 박완서 지음 세계사 2002.07.05 평점 우선, 잠시 자축의 순...

큐슈 4.1 [내부링크]

별로 볼 게 없는 후쿠오카타워에서 내려오니 10시정도였다. 호크스타운은 아직 열려면 1시간이나 남았고, ...

2013.7.2 소드 아트 온라인1-카와하라 레키 [내부링크]

소드 아트 온라인 1 작가 카와하라 레키 출판 서울문화사 발매 2012.02.10 리뷰보기 얼마 전 채널을 돌리다...

the 1975-the 1975 [내부링크]

1. The 1975 2. The City 3. M.O.N.E.Y. 4. Chocolate 5. Sex 6. Talk! 7. An Encounter 8. ...

2005.4.3 댄스댄스댄스1-무라카미 하루키 [내부링크]

댄스 댄스 댄스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유유정 옮김 문학사상사 2005.08.20 평점 표면적인 소개를 잠깐 하...

2008.1.8 공의 경계上-나스 기노코 [내부링크]

공의 경계 상 나스키노코 지음 | 권남희 옮김 학산문화사 2005.05.25 평점 이 책이 출간되었을 직후, 재밌...

심슨가족 더 무비(2007) [내부링크]

심슨 가족, 더 무비 감독 데이빗 실버맨 출연 댄 카스텔라네타, 줄리 카브너, 낸시 카트라이트, 이어들리 ...

왓치맨(2009) [내부링크]

왓치맨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잭키 얼 헤일리, 제프리 딘 모건, 빌리 크루덥, 말린 애커맨, 칼라 구기노, ...

2004.12.16 다빈치 코드1-댄브라운 [내부링크]

다빈치 코드 1 댄 브라운 지음 | 안종설 옮김 문학수첩 2008.12.20 본문보기 평점 좋아, 1권이라 일단 참는...

2006.4.26 포스트 잇-김영하 [내부링크]

포스트 잇 김영하 지음 현대문학 2002.09.30 평점 김영하는 분명 '소설가'인데 나는 그의 산문집만 네 권을...

2011.8.2 로마인 이야기4-시오노 나나미 [내부링크]

로마인 이야기 4 작가 시오노 나나미 출판 한길사 발매 1996.03.01 리뷰보기 4권 율리우스 카이사...

2011.12.25 레볼루션 No.0-가네시로 가즈키 [내부링크]

레벌루션 No.0 작가 가네시로 가즈키 출판 북폴리오 발매 2011.09.01 리뷰보기 더 좀비스 시리즈...

제주도 자전거 여행 [내부링크]

제주도 11 오늘 무엇보다 기쁜 이유는 이른 시간에 표선 해수욕장에 도착했기 때문에 샤워를 할 수 있다는 ...

다찌마와 리(2000) [내부링크]

다찌마와 리 감독 류승완 출연 임원희, 이윤성, 한승희 개봉 2000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류승...

lou reed-lou reed [내부링크]

I Can't Stand It 2. Going Down 3. Walk and Talk It 4. Lisa Says 5. Berlin 6. I Love Y...

M(2007) [내부링크]

M 감독 이명세 출연 강동원, 이연희, 공효진 개봉 2007 대한민국 리뷰보기 강독 : 이명세 주연 :...

더 웨이(2010) [내부링크]

더 웨이 감독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출연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마틴 쉰, 데보라 카라 웅거 개봉 2010 미국 ...

8.13 인터라켄-밀라노-로마 [내부링크]

7시 30분 기차를 타야했기 때문에 6시에 일어나 씻고 아침먹고 7시에 나와 서역으로 향했다. 정들었던 발머...

2013.4.4 편집자란 무엇인가-김학원 [내부링크]

편집자란 무엇인가 작가 김학원 출판 휴머니스트 발매 2009.08.17 리뷰보기 이 책은 지난 20여 년 간 ‘미...

2013.11.20 멋진 추락-하진 [내부링크]

멋진 추락 작가 하 진 출판 시공사 발매 2011.02.24 리뷰보기 이 책 또한 급히 도서관을 가다 검색한 뒤에 ...

2007.6.6 달콤한 나의 도시-정이현 [내부링크]

달콤한 나의 도시 정이현 지음 문학과지성사 2006.07.24 평점 이런 표현을 쓸 때면 어쩐지 작가 혹은 어떤 ...

2009.3.14 나의 아름다운 이웃-박완서 [내부링크]

나의 아름다운 이웃 박완서 지음 작가정신 2003.02.15 본문보기 평점 박완서의 작품은 박완서와 함께 나이...

박쥐(2009) [내부링크]

박쥐 감독 박찬욱 출연 송강호, 김옥빈 개봉 2009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박찬욱 주연 : 송강...

amy winehouse-back to black [내부링크]

1. Rehab (UK #7) 2. You Know I'm No Good (UK #18) 3. Me &amp; Mr Jones 4. Just Friend...

2013.3.10 위저드 베이커리-구병모 [내부링크]

위저드 베이커리 작가 구병모 출판 창비 발매 2009.03.30 리뷰보기 문학을 많이 읽어야겠다. 다른 책들도 ...

2005.1.17 하얀 강 밤배-요시모토 바나나 [내부링크]

하얀 강 밤배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 김난주 옮김 민음사 2005.01.05 본문보기 평점 좋아하는 책은 배송을...

oasis-(what's the story)morning glory? [내부링크]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아티스트 Oasis 발매일 1995.10.03 장르 Alternative Rock 평점...

태국 8 [내부링크]

아침은 와이파이가 되는 곳 아무데나에 들어갔다. 동대문 맞은편에 있던 식당. 짜뚜짝에서 먹은 고기 덮밥...

paul mccartney-kisses on the bottom [내부링크]

1. I'm Gonna Sit Right Down And Write Myself A Letter 2. Home (When Shadows Fall) 3. ...

2013.11.5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온다 리쿠 [내부링크]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 작가 온다 리쿠 출판 북폴리오 발매 2006.12.20 리뷰보기 이 책은 지난번에 ...

반드시 크게 들을 것(2009) [내부링크]

반드시 크게 들을 것 감독 백승화 출연 갤럭시 익스프레스, 이주현, 박종현, 김희권, 타바코쥬스, 권기욱, ...

2013.8.31 야수의 도시-이사벨 아옌데 [내부링크]

야수의 도시 작가 이사벨 아옌데 출판 비룡소 발매 2003.10.08 리뷰보기 지난달부터 열심히 읽어온...

&lt;대전 은행동&gt; 성심당 '베리빙수', '눈꽃빙수' [내부링크]

&lt;대전 은행동&gt; 성심당 '베리빙수' &lt;대전 은행동&gt; 성심당 '눈꽃빙수' 대전 살면서 먹게 된 가장...

2014.1.19 아베 일족-모리 오가이 [내부링크]

아베 일족 작가 모리 오가이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1.12.23 리뷰보기 충남대 도서관에서 마지막으로 빌려 ...

&lt;서울 방화동&gt; 카페베네 '초코 악마 빙수' [내부링크]

&lt;서울 방화동&gt; 카페베네 '초코 악마 빙수' 자주 갈 일이 있어서 들르게 되는 까페베네!! 방화동에도 ...

2005.7.26 은하철도의 밤-미야자와 겐지 [내부링크]

은하철도의 밤(양장본) 미야자와 겐지 지음 | 이선희 옮김 바다출판사 2001.07.11 평점 상당히 유명한 일본...

2010.10.6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시오노 나나미 [내부링크]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 시오노 나나미 지음 | 오정환 옮김 한길사 1996.11.25 평점 거창한 제목만...

청춘스케치(1994) [내부링크]

청춘 스케치 감독 벤 스틸러 출연 위노나 라이더, 에단 호크, 벤 스틸러, 잔느 가로팰로, 스티브 잔, 스우...

2012.4.17 로마인이야기8-시오노 나나미 [내부링크]

로마인 이야기 작가 시오노 나나미 출판 한길사 발매 1999.10.29 리뷰보기 8권 위기와 극복 7권이 너무 재...

2004.9.22 아홉살인생-위기철 [내부링크]

아홉살 인생(양장본) 위기철 지음 청년사 2001.01.26 평점 아홉살인생-위기철 위기철씨 고슴도치 상당히 재...

20060610 [내부링크]

그녀는 열심히 밥을 먹었다. 다 먹은 다음 물을 가지러 냉장고로 갔다. 물쟁반을 들고 식탁으로 돌아온 그...

2010.2.7 한없이 슬프고 외로운 영혼에게-무라카미 하루키 [내부링크]

한없이 슬프고 외로운 영혼에게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신효삼 옮김 하문사 1999.05.01 평점 예전처럼 독...

椎名林檎-私と放電 [내부링크]

CD 1 1. すべりだい - from single "幸福論" 2. アンコンディショナル?ラブ - from single "歌舞伎町の女...

2013.10.10 십자군 이야기1-시오노 나나미 [내부링크]

십자군 이야기 1 작가 시오노 나나미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1.07.07 리뷰보기 2년 전에 이 책이 나왔을 때...

2009.7.15 샤이닝1-스티븐 킹 [내부링크]

샤이닝 스티븐 킹 지음 | 이나경 옮김 황금가지 2003.11.21 본문보기 평점 스티븐 킹 전집2. 영화로 더욱 ...

elizabethtown [내부링크]

매일의 기분

yo la tengo-popular songs [내부링크]

1. Here To Fall 2. Avalon Or Someone Very Similar 3. By Two s 4. Nothing To Hide Liste...

2005.11.1 이솝우화-이솝 [내부링크]

이솝 우화집 이솝 지음 | 유종호 옮김 민음사 2003.04.15 본문보기 평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시리즈. 뭐, ...

2010.1.25 사랑을 말해줘-요시다 슈이치 [내부링크]

사랑을 말해줘 요시다 슈이치 지음 | 이영미 옮김 은행나무 2009.01.21 평점 그게 무엇이든 변한다는 것은 ...

타짜(2006) [내부링크]

타짜 감독 최동훈 출연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개봉 2006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최...

7.20 라 파바-트리아 카스테야 26km(산티아고 순례길 26일) [내부링크]

라 파바-트라아 카스테야 (26km)7:00-14:00 (7시간) 6경에 일어났을 때 이미 침대엔 3명 정도밖에 남지 않...

2013.7.31 조일전쟁-백지원 [내부링크]

조일전쟁 작가 백지원 출판 진명출판사 발매 2009.08.05 리뷰보기 요즘 한국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한국사 ...

2013.12.26 닥치고 정치-김어준 [내부링크]

닥치고 정치 작가 김어준 출판 푸른숲 발매 2011.10.10 리뷰보기 재작년에 나꼼수를 워낙 열심히 들어서 그...

2007.1.17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페터 회 [내부링크]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페터 회 지음 | 박현주 옮김 마음산책 2005.08.10 본문보기 평점 정확히 7월 14일...

2007.2.5 버스 정류장-가오싱젠 [내부링크]

버스 정류장 가오싱젠 지음 | 오수경 옮김 민음사 2002.12.16 본문보기 평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

interpol-turn on the bright lights [내부링크]

1. Untitled 2. Obstacle 1 3. NYC 4. PDA 5. Say Hello To The Angels 6. Hands Away 7. ...

nick drake-five leaves left [내부링크]

1. Time Has Told Me 2. River Man 3. Three Hours 4. Day Is Done 5. Way To Blue 6. Cell...

black rebel motorcycle club-beat the devil's tatoo [내부링크]

1. Beat The Devil's Tattoo 2. Conscience Killer 3. Bad Blood 4. War Machine 5. Sweet Fee...

2006.2.16 스피드-가네시로 가즈키 [내부링크]

SPEED 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 양억관 옮김 북폴리오 2006.02.10 본문보기 평점 보통 책을 사고 나서 ...

東京事變-娛樂 [내부링크]

1. ランプ 2. ミラ?ボ?ル 3. 金魚の箱 4. 私生活 5. OSCA 6. 猫道 7. 復讐 8. 某都民 9. SSAW 10. ...

월드워Z(2013) [내부링크]

월드워Z 감독 마크 포스터 출연 브래드 피트, 미레일 에노스 개봉 2013 미국 리뷰보기 감독 : 마크 포스터...

2004.11.22 동정없는 세상-박현욱 [내부링크]

동정없는 세상 박현욱 지음 문학동네 2001.06.01 본문보기 평점 흠...그럭저럭 재미있고, 그럭저럭 주제도 ...

2007.2.20 신조협려1-김용 [내부링크]

신조협려 김용 지음 | 이덕옥 옮김 김영사 2005.01.27 본문보기 평점 금각사와 열흘간 씨름을 하다가 도무...

2007.11.22 태어나는 숲-시마모토 리오 [내부링크]

태어나는 숲 시마모토 리오 지음 | 유찬희 옮김 민음사 2007.08.24 평점 시마모토 리오의 신간이 나와 곧장...

2010.8.19 목수들아 대들보를 높이 올려라-J.D.샐린저 [내부링크]

목수들아 대들보를 높이 올려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지음 | 정영목 옮김 문학동네 2004.06.29 본문보기 ...

피도 눈물도 없이(2002) [내부링크]

피도 눈물도 없이 감독 류승완 출연 전도연, 이혜영 개봉 2002 대한민국 리뷰보기 감독 : 류승완 ...

배트맨 비긴즈(2005) [내부링크]

배트맨 비긴즈 감독 크리스토퍼 놀런 출연 크리스찬 베일, 마이클 케인, 리암 니슨, 케이티 홈즈, 게리 올...

트랜스포머(2007) [내부링크]

트랜스포머 감독 마이클 베이 출연 샤이아 라보프, 타이레스, 조쉬 더하멜, 안소니 앤더슨, 메간 폭스, 레...

sufjan stevens-seven swans [내부링크]

1. All The Trees Of The Field Will Clap Their Hands 2. The Dress Looks Nice On You 3...

산티아고 순례길 준비물 [내부링크]

카미노 프랑세스를 기준으로 보통 30일이 넘는 기간 동안 도보여행을 해야 한다는 사실 때문에, 산티아고 ...

2004.11.12 지구영웅전설-박민규 [내부링크]

지구영웅전설 박민규 지음 문학동네 2003.06.20 평점 참 재미있는 상상력으로 무장한 책. 새로운 세대의 좋...

2005.6.20 카스테라-박민규 [내부링크]

카스테라 박민규 지음 문학동네 2005.06.09 평점 좋긴 좋은데 매너리즘. ------------------------ 옮기다 ...

2006.1.19 워터-요시다 슈이치 [내부링크]

워터 요시다슈이치 지음 | 오유리 옮김 북스토리 2007.08.10 본문보기 평점 중편 워터, 최후의 아들 두 작...

2007.12.6 퀴즈쇼-김영하 [내부링크]

퀴즈쇼 김영하 지음 문학동네 2007.10.22 본문보기 평점 한국 문학의 현재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작가, 이 성...

몽구스-dancing zoo [내부링크]

1. New Song 2. Michael Jackson 3. 나빗가루 립스틱 4. 오늘이 바로 내 5. I Wanna Kiss You 6. ...

2013.5.29 사랑의 기초-정이현 [내부링크]

사랑의 기초 작가 정이현 출판 톨 발매 2012.05.09 리뷰보기 은희경이 시간이 지날수록 다소 이해하기 힘든...

엘리자베스타운(2005) [내부링크]

엘리자베스타운 감독 카메론 크로우 출연 올랜도 블룸, 커스틴 던스트, 수잔 서랜든 개봉 2005 미국 리뷰보...

2007.3.4 신조협려6-김용 [내부링크]

신조협려 김용 지음 | 이덕옥 옮김 김영사 2005.01.27 본문보기 평점 얼마 안 남았다는 핑계로 읽던 거나 ...

화양연화(2000) [내부링크]

화양연화 감독 왕가위 출연 량차오웨이, 장만옥 개봉 2000 프랑스, 홍콩 리뷰보기 감독 : 왕가위 ...

피와 뼈(2004) [내부링크]

피와 뼈 감독 최양일 출연 기타노 다케시 개봉 2004 일본 리뷰보기 감독 : 최양일 원작 : 양성일 ...

2013.7.3 소드 아트 온라인2-카와하라 레키 [내부링크]

소드 아트 온라인 2 작가 카와하라 레키 출판 JNOVEL 발매 2012.05.01 리뷰보기 엄청 투덜거리면서도...

스파이더맨:홈커밍(2017) [내부링크]

감독 : 존 왓츠 출연 : 톰 홀랜드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우리의 친절한 이웃.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2017) [내부링크]

감독 : 제임스 건 출연 :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1편에 비해 ...

겨울왕국(2013) [내부링크]

감독 : 크리스 벅, 제니퍼 리 진정한 사랑과 유대감은 도움을 좀 받았다 해도 처음 본 남자보다는 가족에게...

러빙 빈센트(2017) [내부링크]

감독 : 도로타 코비엘라, 휴 웰치맨 출연 : 시얼샤 로넌, 제롬 플린, 에이단 터너 내용보다는 방식이 멋진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내부링크]

감독 :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출연 : 조슈 브롤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햄스워스, 베네딕트 컴버...

암수살인(2018) [내부링크]

감독 : 김태균 출연 : 김윤석, 주지훈 잘 짜여진 각본은 관객들에게 쓰지 않은 부분까지 상상하게 만든다.

Queen : Days Of Our Lives(2011) [내부링크]

제작 : BBC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보다 더 극적이고 영화같은 실제 퀸의 삶.

보헤미안 랩소디(2018) [내부링크]

감독 : 브라이언 싱어 출연 : 라미 말렉, 귈림 리, 벤 하디, 조셉 마젤로 개인적으로는 공연 장면 등이 좀 ...

닥터 스트레인지(2016) [내부링크]

감독 : 스콧 데릭슨출연 : 베네딕트 컴버베치, 틸다 스윈튼단점 - 역겨운 오리엔탈리즘, 헐거운 구성, 번...

그린북(2019) [내부링크]

감독 : 피터 패럴리출연 : 비고 모텐슨, 마허샬라 알리이 영화 속에서 흑인의 위치에 지금 대한민국의 소...

땐뽀걸즈(2017) [내부링크]

감독 : 이승문포스터와는 너무도 다른 지방 소도시의 팍팍한 삶.... 영화의 뒷맛이 너무 개운하지 못했다...

[중국 청두(성도) 여행] 와이파이 도시락 사용 후기 [내부링크]

2012년에 해외 여행을 할 때까지는 스마트폰이 있었음에도 로밍 같은 걸 하지 않았었다. 어쩐지 비용이 비...

[그린플러그드 2019] 잔나비, 빈지노, god [내부링크]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에 참여한 짤막한 후기. 참여 계기god를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그린플러그드 2019 라...

개인사업자 카드등록 (홈택스 카드등록) [내부링크]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이다. 종합소득세 신고 시 가장 무서운 점은 바로 &#x27;세금&#x27;이다. 종합...

주민등록등본 인터넷 발급 (민원 24, 정부 24) [내부링크]

많은 상황에서 필요한 주민등록등본을 인터넷으로 발급하는 방법을 간단히 안내한다. PC 기준이며, 공인...

[리뷰] 써니 사이드 업 [내부링크]

&lt;써니 사이드 업&gt;은 청소년을 위한 양질의 영미권 만화(그래픽 노블)를 꾸준히 출판하고 있는 보물창...

레터링타투 너무 이쁘지 않나요? [내부링크]

요즘 인터넷 상에서도 그렇고 인스타그램같은 SNS에서도 그렇고 타투 관련 후기가 많이 올라와서 나도 ...

인천논현동마사지 더풋샵에서 뭉친피로 다풀었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벌써 6월이 다 되어가네요! 요즘들어 날씨도 좋고, 제대로 힐링을 하고 싶다는 생각...

주간 ㄱㄷㅎ 5-3 [내부링크]

13.보통 매달 20일 경에 이발을 하곤 하는데, 이게 조금씩 당겨지다보니 이제는 15일 전후로 이발을 하고 ...

카카오페이 사업자용 QR 코드, 제작 신청 [내부링크]

요즘 식당이나 플리마켓 같은 곳에 가면 카카오페이 QR 코드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한 곳이 꽤 있다. 중국...

영등포 구로운전연수 덕분에 운전입성! [내부링크]

하루종일 햇빛도 너무 강하고 덥더니 저녁되니 그나마 조금 낫네요. 이제 곧 열대야도 시작되겠죠? 작년에 ...

[공지] 바이럴, 포스팅 문의 [내부링크]

바이럴 및 포스팅, 원고 등의 문의는 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메일 : [email protected]블로그 대여...

[베트남 쌀국수 라면] 비폰 포보 리뷰 vifon pho bo [내부링크]

베트남 여행의 필수 구입품이라는 비폰 포보 쌀국수 vifon pho bo 를 먹어보았다. (여자친구가 선물로 줌)...

[종로 회식장소 이자카야] 모로미 스키야키 [내부링크]

주말엔 대부분 종로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곤 한다. 이번 주도 어김 없이 주말을 맞아 종로쪽에 방문! 점심 ...

[프로콤 강화유리] 갤럭시 S9+ 풀점착 풀커버 액정 보호 필름 [내부링크]

갤럭시 S9+를 구입하고 강화유리 사용하게 되었다. 강화유리의 장점은 스마트폰 자체를 더 잘 보호할 수 ...

[울산 운전연수, 울산 도로연수] 하하드라이브 후기 [내부링크]

운전면허를 따고 난 다음에 오랫동안 운전을 하지 않을 경우 다시 운전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게 오래 면허...

인터넷으로 확정일자 받기 (인터넷 등기소, 전세, 월세) [내부링크]

몇 년전까지만해도 전세나 월세 입주 시 확정일자를 받기 위해서는 무조건 등기소나 주민센터에 방문해야 ...

japanese breakfast-psychopomp [내부링크]

1. In Heaven2. The Woman That Loves You3. Rugged Country4. Everybody Wants To Love You...

japanese breakfast-soft sounds from another planet [내부링크]

1. Diving Woman2. Road Head3. Machinist4. Planetary Ambience5. Soft Sounds From Another ...

vampire weekend-father of the bride [내부링크]

1. Hold You Now2. Harmony Hall3. Bambina4. This Life5. Big Blue6. How Long?7. Unbearabl...

[스타벅스 마카롱] 스트로베리 마카롱 [내부링크]

- 위치 : 서울대입구역 인근- 메뉴 : 스트로베리 마카롱 (2,700원)- 한줄평 : 굳이 스타벅스에서 마카롱을?...

[종로 떡볶이] 반장즉석떡볶이 종로 G타워점, 전학생 떡볶이 [내부링크]

- 위치 : 종각역-광화문역 인근 종로G타워 지하 1층- 메뉴 : 전학생 떢볶이(2인, 16,500원)- 한줄평 : 아...

4대보험 가입내역 확인서 발급 (4대보험 가입증명서) [내부링크]

4대보험 가입내역 확인서는 이름 그대로 4대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의 현재 가입 ...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발급 [내부링크]

대출 및 이직, 실업급여 수급조건 확인 등 여러가지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꼭 발급받아야 하는 서류 중 하...

2019.5.7 밴 라이프-포스터 헌팅턴 [내부링크]

인스타그램에 #vanlife 를 검색하면 약 500만 건 이상의 게시글을 찾아볼 수 있다. 이 해시태그는 이름 그...

2018 한강나이트워크 42Km 완주 후기 [내부링크]

여자친구와 함께 신청한 한강나이트워크 42k에 참여하였다.(일주일 전) 하자 마자 여행을 다녀오는 바람에 ...

주간 ㄱㄷㅎ 5-1 [내부링크]

29.엄청나게 특출난 성과를 낸 한국계 외국인에게 &#x27;한국인&#x27;이라는 낙인(?)을 새기는 것을 무척 ...

[대림 사천요리 기와집] 마파두부, 꿔바로우 [내부링크]

- 위치 : 대림역 12번 출구 인근- 메뉴 : 마파두부(8,000원), 꿔바로우(15,000원), 새우볶음밥(6,000원)- ...

[종로, 종각역 돈까스] 쿠마키친, 모짜렐라카츠정식 [내부링크]

- 위치 : 종로서적 내 푸드코트 (종로타워)- 메뉴 : 모짜렐라카츠정식(11,000원)- 한줄평 : 정말 맛있는 돈...

[종로 중국집] 홍복성 [내부링크]

- 위치 : 조계사 인근- 메뉴 : 런치 세트(18,000원, 탕수육 + 면요리 2개), 소룡포 (6,000원)- 한줄평 : 무...

[명동 스타벅스] 클라우드 치즈케이크 (+ 서머 스테이킷 프리퀀시) [내부링크]

- 위치 : 명동성당 인근- 메뉴 : 클라우드 치즈케이크 (5,500원)- 한줄평 : 스타벅스는 스타벅스.세계...

[종로 피자, 종각역 피자] 더 피자필 [내부링크]

- 위치 : 1호선 종각역 인근- 메뉴 : 더스파이시원(16,000원 / 12인치), 마늘 매듭빵 (8,000원)- 한줄평 : ...

오베이 반팔 티셔츠 후기 (사이즈, 정품, 미스핏츠) OBEY × MISFITS [내부링크]

여름이 오는 듯하여 오베이 obey와 밴드 미스핏츠 misfits 의 콜라보(?) 컬렉션 반팔 티셔츠를 구입했다. (...

[애드포스트 수익 공개] 2019년 4월 [내부링크]

애드포스트 수익 증대 소식을 듣고 난 이후, 열심히 블로그 운영을 하고 있다. 매달 광고 수익에 대한 정리...

[경향잡지] 천주교 신자가 된 계기 [내부링크]

2월쯤 좋은 기회가 닿아 천주교 계열의 &#x27;경향잡지&#x27;(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정기 간행물 - 190...

[신림동 순대타운] 신림동 백순대 [내부링크]

- 위치 : 신림역 인근 &#x27;신림 순대타운&#x27; 내 209호 &#x27;여기 올레 요&#x27;- 메뉴 : 백순대 2인...

가족관계증명서 인터넷 발급 하기 (PC, 공인인증서) [내부링크]

당분간 계속되는 서류 발급 시리즈. 대출을 준비하다보니 여러 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세상이 많이 발전하...

KFC 블랙라벨 클래식버거 세트 후기 [내부링크]

- 위치 : 양재역 인근- 메뉴 : KFC 블랙라벨 클래식버거 세트 (7,900원)- 한줄평 : 맘스터치와 유사한 ...

japanese breakfast, 재패니즈 브렉퍼스트 [내부링크]

1. 미셸 자우너&#x27;재패니즈 브렉퍼스트&#x27; Japanese Breakfast 는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

2019 서울국제도서전 사전등록 [내부링크]

2019년 서울국제도서전 사전등록이 시작되었다. 매년 열리는 출판인들, 독서 애호가들의 축제 서울국제도...

2019.5.1 다시 봄이 올 거예요-416세월호참사 작가기록단 [내부링크]

성인이 된 이후 내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건 중 하나는 &#x27;세월호 참사&#x27; 였다. (그 사고는 비...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발급 하기 (공인인증서 필요) [내부링크]

여러가지 상황에 필요한 서류 중 하나가 &#x27;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x27; 이다. 건강보험이 가입 / 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추천 이유가 있었네 [내부링크]

화장실 일주일에 몇 번 가세요?저는 일주일에 많아야 한번 못 갈 때는이주일 넘게 못 갈 때도 있어요.먹는 ...

[더 케이트윈타워 맛집] 경복궁 수제버거 '버거그루 72' [내부링크]

주말에 종로에 자주 가는 편인데, 점심이나 저녁으로 먹을 것들을 여기 저기서 찾아보는 편이다. 종로에는 ...

[자연별곡 서울대입구점] 4월 메뉴 / 5월 메뉴 '봄날의 진미' [내부링크]

- 위치 : 서울대입구역 인근- 메뉴 : 주말 디너 (19,900원)- 한줄평 :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맛있지만, 대표...

[만남의 광장]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 [내부링크]

- 위치 : 만남의 과장 휴게소 (서울 → 부산 방향)- 메뉴 :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 (6,500원)- 한줄평 : 육...

쏘카 이용 요금 / 이용법 / 후기 (하이패스, 주유, 가격, 회원가입, 예약) [내부링크]

이번에 가까운 근교(경기도) 쪽으로 갈 일이 있어서 대중교통을 알아보았다. 그런데 잘 노선이 잘 되어 있...

갤럭시 캡쳐 (스마트폰 길게/스크롤 캡처) [내부링크]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캡처할 일이 많다. 다순히 한 화면만 캡처할 경우는 사실 어려울 게 없는데, 네이...

어린이집 선생님 선물 스승의날 위해 티가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번 봄은, 나 봄이요! 내가 왔소! 하면서 오네요.저번 봄은 헹, 봄인줄 알았지? 하면서 왔는...

[스타벅스 신메뉴] 돌체 콜드브루라떼 (가격, 맛, 후기) [내부링크]

- 위치 : 양재역 인근- 메뉴 : 돌체 콜드브루라떼 (T 5,800 / G 6,300 / V 6,800)- 한줄평 : 달콤하고 ...

크린토피아 할인, 코트 가격 (4월, 드라이, 세탁) [내부링크]

겨울 코트를 드라이 맡겨야지, 맡겨야지 하고 있었는데 미루고 미루다 우연히 크린토피아 홈페이지에 들어...

우효-성난 도시로부터 멀리 [내부링크]

1. NAIVE2. 테니스3. PIZZA4. 토끼탈5. A Good Day6. Other Side of Town7. BRAVE8. ...

anderson.paak-ventura [내부링크]

1. Come Home (Ft. André 3000)2. Make It Better (Ft. Smokey Robinson)3. Reachin&#x27; 2 M...

[T건강걷기 × AIA Vitality] 통신비 할인, 최대 6개월 [내부링크]

올해 초에 통신사를 SKT로 바꾸게 되었는데, 얼마 전 [AIA Vitality x T건강걷기] 어플의 존재에 ...

시댁 어버이날 선물 예비시댁 인사선물 마시는 꽃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항상 이맘때쯤이 되면 누구나 고민하는 것들이 하나씩은 생기잖아요!부모님...

2019.4.17 여자전쟁-수 로이드 로버츠 [내부링크]

&lt;여자 전쟁&gt;은 저자 수 로이드 로버츠를 빼놓고는 말할 수 없는 책이다. 이 책은 ITN과 BBC라...

[이츠키 새우튀김우동] 리뷰 [내부링크]

여자친구가 명동 삐에로쇼핑에서 사준 이츠키 새우튀김우동. 먹어보았다. 가격은 2,000~2,500정도로 기억.....

[구글 검색등록] 키자드(keyzard)로 네이버 블로그 구글에 등록하기 [내부링크]

네이버 블로그의 게시글이 구글에서도 검색되게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작업을 해야 한다. 과거에는 구글에...

[독립출판 강연] 투데이북스 "독립출판컬렉션 3" (5.11 토) [내부링크]

독립출판 쪽에서 나름 애정이 깊은 &#x27;책방 마니아&#x27; 님의 도움으로 독립출판과 관련된 강연을 진행...

[천주교 신자 0년차] 천주교 부활절 (성주간, 성삼일, 부활대축일) [내부링크]

(천주교 교리에 대한 내용이 있으니, 종교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은 주의) 부활절 (주님 부활 대축일)이번 ...

[리뷰] 스마일 [내부링크]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그래픽노블(만화) 작가인 레이나 텔게마이어의 작품은 이전에 두 권을 보았다. (...

[도쿄스테이크 명동점] 큐브스테이크 덮밥 [내부링크]

- 위치 : 명동 을지로입구역 인근 골목- 메뉴 : 큐브스테이크 덮밥 (9,500원)- 한줄평 : 무난하고 평범하게...

[서촌 카페 '사이좋은'] 큐브 라떼 [내부링크]

- 위치 : 서촌 (박노수 미술관 인근)- 메뉴 : 큐브 라떼 (5,000원 / 아이스만 가능)- 한줄평 : 정말 자주가...

[서촌 스코프 scoff] 초코칩 스콘 [내부링크]

- 위치 : 서촌 골목- 메뉴 : 초코칩 스콘 (3,800원)- 한줄평 : 내 인생 최고의 스콘부암동에 위치했을 ...

던킨도너츠 하스스톤 이벤트 후기 (던킨 하스스톤 콤보 / 돌돌모카롤 / 스페셜매장 / 퀴즈의 반격) [내부링크]

등킨도나스에서 하스스톤과 콜라보하는 이벤트가 4.11 ~ 4.24 동안 진행된다고 한다. 일부 &#x27;스페셜매...

[양재, 양재역] 임병주산동칼국수 [내부링크]

- 위치 : 양재역에서 한전아트센터 쪽으로 한참 와야 함- 메뉴 : 만두국 (8,000원)- 한줄평 : 명불허전...

[합정, 상수, 홍대] 마녀커리크림치킨 [내부링크]

- 위치 : 상수와 합정 사이- 메뉴 : 2인 세트 best 2 (마녀커리크림치즈치킨 + 치즈 과일 샐러드 + 감자튀...

[명동 햄버거] 모스버거 명동중앙점, 모짱박스 (BBQ 치즈버거) [내부링크]

- 위치 : 을지로입구역 인근- 메뉴 : 모짱박스 BBQ 치즈버거 (7,900원)- 한줄평 : 수제버거같은 맛의 프...

[명동성당 지하] 전광수 커피하우스, 사이폰 커피 [내부링크]

- 위치 : 명동성당 지하 1층- 메뉴 : 사이폰커피 (6,000 ~ 8,000)- 한줄평 : 커피가 맛있고 분위기가 좋다....

[천주교 신자 0년차] 주님 부활 대축일(부활절), 성지가지 [내부링크]

(천주교 교리에 대한 내용이 있으니, 종교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은 주의) 주님 부활 대축일 (부활절), 성지...

[종로, 광화문 디타워] 수사 [내부링크]

- 위치 : 광화문 D타워 4층- 메뉴 : 주말 뷔페 (19,900원)- 한줄평 : 언제나 맛있고 가성비 좋은 일식 뷔...

2019.4.13 운동하는 여자-양민영 [내부링크]

양민영 작가의 &lt;운동하는 여자&gt;는 &#x27;오마이뉴스&#x27;에 연재된 동명의 칼럼을 모아 출간한 책이...

2019.4.7 우리의 새빨간 비밀-잭 파커 [내부링크]

얼마 전 &#x27;성평등&#x27;과 관련한 생각해볼 만한 인상깊은 글귀 하나를 보게 되었다. 네이버 웹툰 &lt;...

[다음 검색등록] 네이버 블로그 daum에서 검색되게 하기 [내부링크]

일전에 &#x27;네이버 블로그&#x27;에 쓴 글이 검색 포털 ZUM에서 검색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대한 방...

주간 ㄱㄷㅎ 4-1 [내부링크]

1.또 새로운 한 달이 시작되었다. ​민방위 훈련을 가는 날이라 회사에는 휴가를 냈다. 2시에 훈련이 시작...

전기요금 자동이체 (할인카드 변경 / 신용카드 납부) [내부링크]

카드사별로 매달 전기요금 / 가스비 등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돌아가면서 한다. 보통 직장인들은 여러 은행...

billie eilish-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 [내부링크]

1. !!!!!!!2. bad guy 3. xanny4. you should see me in a crown5. all the good girls go to hell6. wish ...

toe-our latest number [내부링크]

1. Dual Harmonics2. The Latest Number3. Etude Of Solitude4. F_A_R​그 한결같음이 좋은 거.

[서촌, 종로, 누상동] 사이좋은카페 [내부링크]

- 위치 : 서촌 (박노수 미술관 인근)- 메뉴 : 아이스 아메리카노 (4,300원), 오렌지에이드 (5,500원 예정?)...

[시청역, 서울시청 한식] 처가집 [내부링크]

- 위치 : 1호선 시청역 인근- 메뉴 : 진지상(9,000원), 꼬막정식(13,000원), 낙지정식(15,000원)- 한줄평 :...

[종각역, 종로 피자] 더피자필 [내부링크]

- 위치 : 1호선 종각역 인근- 메뉴 : 더스파이시원(16,000원 / 12인치), 리코타 샐러드 (8,000원)- 한줄평 ...

금강제화 리갈 201 Y팁 후기 (남자 구두, 사이즈 / regal MMX5022FG31) [내부링크]

나이를 먹고 30대 중반이 되며 점점 &#x27;나이에 맞는 행동&#x27; 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젊은 감각을...

카카오톡 이모티콘 세일 (PC 버전 구매, 20퍼센트 할인 구매) [내부링크]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원래 어플로만 구입이 가능하고, PC 버전으로는 구매할수가 없었다. 그런데 지난 3...

쌤앤파커스 '고막 선도 위원회' 에서 소개한 &lt;이명옥 회고록&gt; [내부링크]

출판사 쌤앤파커스에서 제작 및 운영하는 네이버 오디오클립 (팟캐스트 같은 느낌) &#x27;고막 선도 위원회...

[낙성대 스페인 음식] 엘 따뻬오 [내부링크]

- 위치 : 낙성대역 인근- 메뉴 : 또르띠야 에스빠뇰라 (6,500원) / 까수엘라 데 빠따따스 알 로 뽀브레 (15...

[낙성대 경원치킨] 경원간장치킨 순한맛 [내부링크]

- 위치 : 낙성대역 인근- 메뉴 : 경원간장치킨 순한맛 (16,000원 / 1마리)- 한줄평 : 치킨은 바삭하고 소스...

DHL 배송조회 (개인통관고유부호 입력, GS 25 택배 대리 수령) [내부링크]

해외 직배송으로 물건을 하나 샀는데, DHL을 통해 발송을 하였다. 그런데 구매 사이트에서 개인통관고유...

[피자헛 테크노마트신도림점] 피자페스티벌 (샐러드바) [내부링크]

- 위치 : 신도림 테크노마트 지하 1층 푸드코트 앞- 메뉴 : 피자페스티벌 (주말 14,900원 / 1인)- 한줄평 :...

2019.3.27 포노 사피엔스-최재붕 [내부링크]

이 책의 제목이자, 내용상 핵심 키워드인 &lt;포노 사피엔스 Phono Sapiens&gt;는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

[동대문, 동대문 현대 아울렛] 필리스테이크 (팝업스토어) [내부링크]

- 위치 : 동대문 현대시티 아울렛 지하 2층 식당가 팝업스토어 &#x27;필리스테이크&#x27;- 메뉴 : 오리지널...

[인사동, 종로] 맛보래 즉석 떡볶이 [내부링크]

- 위치 : 인사동 골목- 메뉴 : 짜장 떡볶이 (1인분 6,000원)- 한줄평 : 종로에서 가장 맛있는 떡볶이집​​...

[맘스터치 서울대입구역점] 언빌리버블 버거 [내부링크]

- 위치 : 서울대입구역 인근- 메뉴 : 언빌리버블 버거 세트 (단품 5,100원 / 세트 7,000원)- 한줄평 : 인크...

[일리고 카페 자스] 아인슈패너 [내부링크]

- 위치 : 조계사 뒤쪽 골목길- 메뉴 : 아인슈패너 (4,500원)- 한줄평 : 올해 발견한 좋은 카페​​매주 주...

2019.4.1 새로운 세상을 공부하는 시간-손승현 [내부링크]

책에 대한 리뷰를 하기 전에, 우선 저자의 약력부터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저자의 약력이 아주 인상...

주간 ㄱㄷㅎ 3-4 [내부링크]

25.인간관계란! 언제나 가장 어렵다.​회사에서 조직이 개편하며 처음으로 후임 비슷한 게(?) 생겼는데, 애...

[애드포스트 수익 공개] 2019년 3월 [내부링크]

애드포스트 수익이 개편되며 2월부터는 새로운 블로그를 하나 더 운영하고 있다. 2월에 빠짝 운영해 3월에 ...

[부모님과 제주도 여행] 1일차 (빌리카, 구엄리 돌염전, 애월 카페 봄날, 산방산 유채꽃밭, 산방굴사, 서문시장 정육식당, 동문시장 기념품, 제주리조트) [내부링크]

아부지 생신 맞이 제주도 가족 여행 (아부지, 엄마, 나 / 누나는 육아 때문에 못감 ㅠ) 을 다녀왔다.​2박 ...

[부모님과 제주도 여행] 2일차 (에코랜드, 소문난할머니집 고기국수, 성산일출봉, 천제연폭포, 애월찜) [내부링크]

1일차 보러 가기2일차 시작. 제주리조트제주리조트 풍경. 날씨도 좋았다.에코랜드부모님들이 좋아할만한 관...

주간 ㄱㄷㅎ 3-2 [내부링크]

11.요즘 블로그를 관리하는 데 많은 공력을 들이고 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만큼 수치가 나오진 않는다. ...

2019.3.19 이상한 미래 연구소-잭·켈리 와이너스미스 [내부링크]

이제는 전두환의 자본에서 벗어난 &#x27;시공사&#x27;에서, 전두환의 자본 아래 있을 때 출간한 &lt;위험한...

&lt;매일의 기분&gt; &lt;이명옥 회고록&gt; 인천 연수구 도서관에서 만나기 [내부링크]

2019년을 맞아 독립출판물 출간을 한 지도 3년차가 되었다. (만으로는 2년이 되어감) 독립출판을 하게 되며...

[건강기능식품] 캐나다 브리오 혈당 밸런스 리뷰 [내부링크]

건강보조제는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끊을 수 없는 기묘한 특성이 있다. 획기적으로 몸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

아디다스 반바지 ESS 첼시 숏 리뷰 (아디다스 쇼츠 S17593) [내부링크]

날씨가 아직은 춥긴 하지만, 한국 날씨 특성 상 언제 추웠냐는 듯 더워질 것이다. 그때를 대비해 반바지를 ...

백예린-our love is great [내부링크]

1. 야간비행 (魔女の花)2.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3. Dear my blue4. Our love is great5. 내...

[천주교 신자 0년차] 사순 시기와 기도 [내부링크]

(천주교 교리에 대한 내용이 있으니, 종교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은 주의) 사순 시기​천주교에서는 전례력...

[낙산공원 카페] 성곽마루 (한양도성길 2코스) [내부링크]

- 위치 : 낙산공원 인근 (한성대 내려가는 쪽, 찾기 어려움)- 메뉴 : 아이스 아메리카노 (4,000원 아님 4,5...

[광화문역, 종로] 광화문 뚝감 (뚝배기 감자탕) [내부링크]

- 위치 : 광화문역 인근- 메뉴 : 뚝배기 감자탕 (8,500원)- 한줄평 : 정말 맛있는 감자탕​​2년? 3년? 전...

주간 ㄱㄷㅎ 3-3 [내부링크]

18.인간 관계가 오래될수록, 좋은 것은 반으로 나쁜 것은 두 배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 맥락에서 생...

[애드포스트 수익 공개] 2019년 1월 ~ 2월 [내부링크]

아마 네이버 블로그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지난 1~2월의 애드포스트 개편에 예민한 것 같다. 나도 블로그에...

장범준-장범준 3집 [내부링크]

1. 당신과는 천천히2. 일산으로3. 노래방에서4. 그모습 그대로5. 엄마 용돈 좀 보내주세요6. 이밤7. 왜8. ...

[서울책보고] 독립출판물 &lt;이명옥 회고록&gt; &lt;매일의 기분&gt; 만나기 [내부링크]

[서울책보고] ​서울책보고는 서울시가 헌책방들을 모아 오래된 책의 가치를 새로 담아 만든 서울의 헌책방...

게임 판(네이버 메인)에 블로그 글이 소개되었다! [내부링크]

네이버 게임 판에 내 블로그 글이 소개되었다. 영화 &#x27;알리타 : 배틀 엔젤&#x27;의 원작 &#x27;총몽&#x...

[서울대입구 마카롱] 예그리나 마카롱 (화이트데이 추천!) [내부링크]

원래 블로그에 음식에 관한 포스팅은 하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집 근처 마카롱집에 방문했다가 사장님들이 ...

[리뷰] 저 청소일 하는데요? [내부링크]

작년, 어딘지 기억나지 않는 독립서점에 들렀을 때 이 책의 원작(?)이라고 할 수 있는 동명의 독립출판물 &...

주간 ㄱㄷㅎ 3-1 [내부링크]

4.미세먼지로 날씨가 정말 안 좋다. 숨 쉬는 거 하나만으로도 신경이 예민해지니 기분이 좋을 리 없다. 그...

연진-me & my burt [내부링크]

1. Lost Horizon2. Paper Mache 3. Tower Of Strength4. Me Japanese Boy, I Love You5. Wiv...

[서촌, 경복궁역 맛집] 까예 데 고미스 (스페인 음식점) [내부링크]

- 위치 : 서촌 누하동 골목- 메뉴 : 초리소 블루치즈 핀초(7,000), 감바스 알 아히요(13,000), 피미엔또 프...

[스타벅스 초콜릿] 로고 코인(동전) 다크 초콜릿(골드) [내부링크]

- 메뉴 : 스타벅스 로고 코인 다크 초콜릿 골드 (4,800)- 총평 : 내 돈 주곤 못 산다​​바야흐로 화이트데...

[서촌, 경복궁역] 와이샵 (스페인 음식점) [내부링크]

- 위치 : 서촌 누하동 골목- 메뉴 : 삐깐떼 파스타(15,900), 쵸리쏘 알 아히요(8,900), 에스트레야 도스(14...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캐리어] 자비스 20인치 리뷰 (zavis) [내부링크]

비행기 타는 여행을 간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내 돈 주고 캐리어를 산 적은 없었다. 늘 누나가 쓰던 캐리어...

[하스스톤 확장팩] '어둠의 반격' 새 정보 (용의 해 첫 확장팩)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꾸준히 하는(일퀘 + 5급주차만 겨우 하는 수준이긴 하지만...) 유일한 게임인 [하스스톤]의 신 ...

&lt;처비캣 강화유리필름&gt; 갤럭시S9+ 3D곡면 풀커버 [내부링크]

휴대폰을 케이스나 필름 없이 쓰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케이스, 강화유리를 꼭 사용하는 편이...

주간 ㄱㄷㅎ 2-3 [내부링크]

18.한 해의 계획을 세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나름 올해 계획한 것들이 있긴 하다. 그 중 하나가 &#x27;책...

[리뷰] 우리가 외면한 동포 재일조선인 [내부링크]

아마 내가 처음 &#x27;재일한국인&#x27;이라는 존재를 인식하게 된 것은 가네시로 가즈키의 &lt;GO&gt;를...

[캐나다 직구 비타민] 와일드베리 퓨어네이쳐스 비타맨 남성종합 멀티비타민 (크랜베리, 빌베리, 라이코펜) [내부링크]

아침마다 여러가지 건강 보조제를 먹는데, 이번에 와일드베리의 비타민 제품 하나를 더 먹게 되었다. 건강 ...

[샤오미 손세정기 2세대] 미지아 센서형 핸드워시 (직구 후기, 리필) [내부링크]

근 몇 년 새 삶의 질을 높이는 물건들에 부쩍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사하고 구입한것만 해도 공기청정...

[LG V20 강화유리] 카루망코리아 고릴라 글래스 [내부링크]

LG V20은 출시된지가 좀 되어 아무래도 악세사리를 구매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편이다. (사실 대부분의 ...

KB 국민 파인테크 카드 발급 중단 (3.6 단종, 발급 방법, 혜택, 콜센터 신규 발급)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아주 야무지게 사용하고 있는 국민 파인테크 신용카드가 곧 단종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주 수...

네이버 애드포스트 가입, 신청 (보류, 재검수, 기준, 조건) [내부링크]

네이버 애드포스트가 개편되고 블로그 광고 수익이 조금 증가했다. (아직은 미미한 수준) 이에 흥미가 생겨...

주간 ㄱㄷㅎ 2-4 [내부링크]

25.월요일마다 주간 일기(주기?)를 정리하곤 한다. 월요일에 다 쓰는 것은 아니고, 보통 주 중에 틈틈이 써...

[도서 구매 꿀팁] 책 싸게 구입하기 (카드 할인) [내부링크]

책을 좋아하는 사람 + 출판사 재직 경력자로서 책을 싸게 구입하는 꿀팁을 소개해볼까 한다. ​보통 인터넷...

주간 ㄱㄷㅎ 2-2 [내부링크]

11.요즘 나의 화두는 바로 &#x27;콘텐츠&#x27;다. 컨텐츠가 곧 돈이 되는 플랫폼(유튜브)이 등장하게 되며 ...

수도직결식 구강세정기 설치 방법·후기 (물치실 / 덴탈스파) [내부링크]

나이를 먹을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 특히 한 번 안 좋아지기 시작하면 회복되기도 어렵고, 치료 ...

기리보이-KGVOVC from wybh vol.1 [내부링크]

1. 초능력2. 페페로니3. 벽4. 무거워5. 에쿠스 Remix (Feat. Chaboom)6. 스톤​내가 좋아하는 것은 랩뮤...

2019.2.20 플라이 백-박창진 [내부링크]

2014년 12월 한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x27;땅콩회항&#x27; 사건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

검정치마-thirsty [내부링크]

1. 틀린질문2. Lester Burnham3. 섬 (Queen of Diamonds)4. 상수역5. 광견일기6. Bollywood7. 빨간나...

[LG V20 케이스] 아티풀 명화 하드케이스 (피카소) [내부링크]

여자친구가 사용하고 있는 LG V20에 케이스를 선물해주었다. 어떤 케이스인가 하면 바로 아티풀에서 팔...

2018.2.17 괜찮으니까 힘내라고 하지 마-장민주 [내부링크]

​요즘 서점에 가 보면 우후죽순격으로 출간되는 2종류의 책이 있다. 첫째는 유명 캐릭터(디즈니라던가)들...

2018 한강나이트워크 42K 기념품 [내부링크]

한강나이트워크는 이름 그대로 밤에 한강을 걷는 행사. 15, 25, 42km 중 하나를 선택해 저녁 8시 이후 출발...

롱패딩(구스다운) K2 포디엄 KMW18579 리뷰 [내부링크]

그동안 블로그를 유입에 개의치 않고 자유롭게 운영했었는데,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앞으로는 하고 싶은 ...

[중국 청두(성도) 여행] 총평 [내부링크]

원래 그동안은 '개인적인 기록' 정도의 의미로 블로그에 여행기를 작성하였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자세...

[중국 청두(성도) 여행] 바이두맵 사용법, 중국 길찾기, 청두 지하철 노선도 [내부링크]

청두 여행에서 가장 난처했던 점은 바로 구글 관련 어플이 전혀 안되었다는 것. VPN 우회가 잘 될줄 알...

[중국 청두(성도) 여행] 에어 차이나 air china, 인천↔청두 후기 [내부링크]

스케줄 / 비용인천 ↔ 청두(중국 성도) 간 왕복 비행기 중 저렴하고 시간도 적절한 것으로 고르다보니 에어...

[중국 청두(성도) 여행] 중국 비자 발급 대행 후기 [내부링크]

중국 청도에 가면서 예상치 못한 지출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비자 발급 비용. 나는 대행으로 하였는데, ...

[중국 청두(성도) 여행] 소머셋 리버뷰 쳉두(청두) Somerset Riverview Chengdu 후기 [내부링크]

중국 청두 여행 중 2박을 묵었던 소머셋 리버뷰 청두(쳉두) somerset riverview chengdu 의 후기를 작성해...

[중국 청두(성도) 여행] 붓다 젠 호텔 Buddha Zen Hotel 후기 [내부링크]

중국 청두 여행 중 2박을 묵었던 붓다 젠 호텔 Buddha Zen Hotel 의 후기도 작성해본다. 내 돈 주고 직...

[중국 청두(성도) 여행] 7.30(1일차) 금강(진장), 춘시루, 타이쿠리, 훠궈 [내부링크]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중국 쳉두 or 청두(성도 成都)로 4박 5일간의 여행을 떠났다. 중국에는 헷깔리게 청...

[중국 청두(성도) 여행] 7.31(2일차) 콴자이샹즈, 더지마오차이, 두보초당, 춘시루, IFS몰, 안순랑교 [내부링크]

중국 청두(성도) 여행의 두 번째 날이 밝았다. 숙소에서 바라본 아침 풍경은 멋졌다. 날씨가 엄청 맑지는 ...

[중국 청두(성도) 여행] 8.1(3일차) 만커피, 진마파두부, 원슈위엔, 변검, 진리 거리, 무후사 [내부링크]

중국 청두에서의 셋째날 시작도 호텔 조식과 함께. 정말 진심으로 맛있던 소머셋 리버뷰 쳉두의 조식.중국 ...

[중국 청두(성도) 여행] 8.2(4일차) 팬더사육기지, 진마파두부본점, 콴자이샹즈, 춘시루, 훠궈, 미니소, 샤오미, 쇼핑 [내부링크]

붓다 젠 호텔의 조식. 이곳은 특별할 게 없는 조식을 준다. 조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계란 후라이를 주...

[중국 청두(성도) 여행] 8.3(5일차) 청두 공항, 귀국 [내부링크]

숙소에는 전날 새벽 일찍 나간다고 말하고 결제를 미리 했다. 하면서 공학 픽업 택시 예약도 하였다. 택시 ...

저가형 블루투스 이어폰 [Anomoibuds] IP010-A 리뷰 [내부링크]

약 2년 전 'QCY QY19'로 블루투스 이어폰에 입문한 뒤 4~5개 정도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왔다. ...

크린토피아 이불 세탁 후기 #3 [내부링크]

일종의 가을맞이 행사처럼 되고 있는 크린토피아에서 겨울 이불 세탁하기 세 번째 시리즈가 찾아왔다. 이렇...

저가형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 후기 (QCY QY19, BE-SM100, BTE-110, EP3242BT, IP010-A) [내부링크]

나는 딱히 얼리어댑터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대의 블루투스 이어폰 몇 개를 사용...

아디다스 니짜 로우 AQ1066 리뷰 (adidas nizza low) [내부링크]

개요원래 뭐 하나에 꽂히면 그거만 하는 편인데, 신발도 그렇다. 재작년~작년에는 디아도라 헤리티지 스타...

아디다스 트레이닝 바지 CE9050 리뷰 (아디다스 코어18 PES 팬츠) [내부링크]

외출복의 수명은 사실 엄청 길지는 않은 것 같다. 아무리 아껴서 입어도 3~4년 정도가 한계 아닐까? 질리기...

칼하트 아크틱 조끼 리뷰, 사이즈 (carhartt arctic duck vest v01) [내부링크]

이 조끼를 사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과 선택이 있었다. 파타고니아 신칠라부터 시작해서 겨울철에 보온용으...

QCY T1 TWS 리뷰 (사용법, 페어링, 꿀팁) [내부링크]

원래 운동할 때만 사용하던 블루투스 이어폰이 고장나고, 메인으로 사용하는 이어폰도 아리까리하여 급히 ...

챔피온 후드티 리버스위브 GF68 리뷰, 사이즈 (champion reverse weave) [내부링크]

스트릿 브랜드의 유행과 함께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베이직 아이템을 만드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챔피온.....

[속초 여행] 2일차, 라마다 호텔 조식, 대포항, 칠성조선소, 중앙시장, 새우튀김, 오징어순대, 갯배, 아바이마을, 간이해수욕장 [내부링크]

속초 라마다 호텔 조식라마다 호텔은 그냥 비즈니스 호텔보다 약간 좋은 정도의 급이었다. 다만 오션뷰는 ...

파타고니아 신칠라 리뷰, 사이즈, 털빠짐 25580J7 (Mens LW Synch Snap-T P/O) [내부링크]

회사에서 10만원권 상품권이 나와서 여러 날 고민 끝에 구입하게 된 파타고니아 신칠라...!(멘즈 라이트웨...

오베이 이지 자켓, 집업 트랙탑 자켓 121800323 (OBEY easy jacket) [내부링크]

사게 된 경위.​1. 간절기용 외투를 구매해 패딩 속 + 간절기에 입고 싶다.2. 튀지 않으면서 적당히 멋스러...

자로우 도피러스 유산균 5억 리뷰 (가격, 해외배송 기간 / jarro-dophilus EPS) [내부링크]

장 건강과 쾌변을 위해 먹는 유산균 제품 중 하나 자로우 도피러스 유산균...! ​개인적으로는 이 제품을 ...

[예비신자] 첫 고해성사 [내부링크]

(천주교 교리에 대한 내용이 있으니, 종교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은 주의) ​​7성사는 천주교 교리의 핵심 ...

[힐링쉴드 LG V20 액정보호필름] 블루라이트차단 충격흡수 방탄필름 후기 [내부링크]

내 여자친구는 핸드폰으로 LG V20을 사용하고 있다. 사실 출시된지가 좀 지난 기종이다보니 스마트폰용 ...

1인 출판(독립 출판)기_출판사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신고 [내부링크]

출판사는 면세 사업으로 매년 1~2월 이전 해(올해로 치면 2018년)의 매입, 매출 등 내역에 대한 신고를 해...

1인 출판(독립 출판)기_출판사 면세사업자 ▶ 과세사업자 전환 [내부링크]

1인출판 / 독립출판을 하며 출판사를 설립하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설립에 큰 돈이 드...

오베이 맨투맨 크루넥 티셔츠 후기 (사이즈, 재질)OBEY CNTS8FR48BK [내부링크]

가성비 좋고 무난하고 머스러운 스트릿 브랜드 오베이OBEY! 반팔부터 해서 기본 템들을 몇 가지 가지고...

스카이에듀 개인정보 유출 확인 (탈퇴, 보상, 집단 소송) [내부링크]

스카이에듀에서 2018년 10월 12일까지 가입한 개인정보 210만건이 유출되었다고 한다(...)​나 또한 확인해...

[직장인 건강검진] 대상자 조회 (국민건강보험) [내부링크]

직장 건강 검진 대상에 포함인 줄 알았는데, 올해는 아니라고 한다. 매년 &#x27;일반 &gt; 종합 &gt; 일반 ...

2019.2.14 서울예고 입학 그 후-김민서 외 [내부링크]

1. 이 책이 담은 내용&lt;서울예고 입학 그 후&gt;는 서울예고 음악과 1학년 학생 15명과, 그 학생들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