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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 일산 풍산역카페 '내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화창한 주말의 아침이었을 거예요. 어제는 분명 숲속의 공주로 잠들겠다고 했는데.. " 누구나 넌 ! " 잠에서 막 깨어난 우리 여신님은 일말의 여지없이 물어보겠죠. " 우리 오늘 어디가? " 그럴 줄 알고 오늘은 첫 스케줄을 미리 생각해 두었어요. " 삐리리로 갈 거야~ " 대답이 만족스러웠는지 화장실로 씨..ㅅ.. 으러 가지 않고 다시 눈을 감아요. 왜.. 물어본 거야? ㅠㅜ 우리가 방문하기로, 아니 제가 그러기로 예정한 곳은 일산 밤리단길에 위치한 정발산카페 '내음' 입니다. 밤리단길 1층에 자리한 내음은요~ 짙은 브라운 컬러의 모던한 외벽에 바닥에는 은회색 자갈들이 깔려 있어요. 노란색 외부 테이블과 의자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서 정적인 분위기의 외관에 생기가 돌아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문을 열어서 내부를 보면 색감이 비슷해 같으면서도 무언가 다른 반전 매력이 느껴져요. 겉은 같은 소보루인데 속은 앙꼬와 크림처럼

필독! 일산 빵지순례, 식사동 간식거리 식빵연구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저는 빵돌이가 아닙니다. 여신님도 빵순이는 아닙니다. 그래도 빵이 눈앞에 있으면, 다 먹습니다. ㅋ 유명한 빵집이 있다고 리스트 업을 하거나 찾아다니지는 않지만 지나가다 보이면 꼭 들러 보고는 합니다. 빵에 욕심을 부리지는 않지만 풍성한 식탐으로 있는 빵을 맛있게 먹기는 잘해요~ ^^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제빵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에요. 식사동 간식거리에 있는 식빵 연구소. 처음 이 이름을 들었을 때 얼마나 전문적으로 하길래 연구소를 붙였을까~ 궁금하기도 했고 은근~히 기대도 되었어요. 그래서 겸사겸사 방문해 보기로 했죠~! 정발산에서 10분 정도 거리를 운전해 도착한 식사동 베이커리 식빵 연구소는 같은 일산이지만 후기 일산 신도시라 할 만큼 시간의 간극을 가지고 있어 그전의 산들과 밭을 기억하는 사람은 낯선 길이기만 해요. 전 아직도 네비 아니면 못 다녀요~ (이건 제가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ㅋ) 일산 신도시가 계획도시라 네모 반듯하게 지어

바질크림 크로플이 맛있는 밤리단길카페, 피크 커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오늘은 밤리단길 카페 피크를 리뷰해 볼게요~ ^^ 4년 전인가? 5년 전인가~ 밤리단길이 그 존재를 서서히 드러내는 중인 시기였죠. 아니 영역 확장의 시기인가? ^^ 이름이 붙은 많은 길들이 그렇듯이 어느 순간 확! 하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에요. 일단 인지도가 있는 핵심 지역이 생겨나거나 곳곳에 인기가 있는 점포가 들어서면 그 지역을 아울러 부르는 호칭이 생겨나는 거죠. 정발산에만 밤리단길 보넷길~ 두 개나 있는데 지도상에도 표기가 되지만 그 경계가 어디까지 인지는 확연하지 않아요. 인기가 있으면 그 인지도 때문에 너도나도 그 길에 해당한다~라고 광고하기 때문이죠. 저도 문득 지도 표기가 궁금해 네이버 지도에 밤리단길과 보넷길 두 가지를 모두 검색해 보았는데 영역이 겹치네요. 자세히 말하자면 밤리단길은 밤가시마을이라 불리는 지역을 전부 아우르고 있고 보넷길은 그 영역 안의 일부를 따로 부르는 호칭인 듯. 정발산 카페이기도 한 PEAK는 교집합처럼

아카시아 밀크티, 커피 맛집, 밤리단길 카페 그루커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일산은 비가 오다 말다, 올듯 말듯 우릉우릉 변죽만 울리다 개미 눈물만큼 흘리고는 다시 흐릿흐릿. 야.. 한 가지만 해! 바라지는 않지만 희망고문도 아니고 사람 가지고 노는 거 아니다? 너 그러다 뒤지게 맞는다? 어?!! 말로만 이렇지 팰 수도 없고 그저 주는 대로 겪어야만 하는 날씨에 무력하게.. ㅠㅠ.. 때로는 이런 일들을 마주치지 않나요? 아니 대부분이 그런가? 진인사 대천명을 곱씹으며 나는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다 했으니 나머지는 하늘에 달려 있다~ 고 내버려 두어야 하는 일들. 저는 일이 잘 되거나 혹은 그렇지 못할 때 노력의 여부와 상관없이 운이 좋았다~라는 말을 자주 해요. 노력하면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노력이라는 건 최소한의 커트라인을 넘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결국 일의 성사 여부는 마지막의 마지막에 운과 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면 세상에 기적 아닌 일들이 없어요. 한 가지 결과를 만나기 위해서는 그 이전의 수많은 우연

대화맛집 37.5 원마운트점 일산 가로수길 고고씽!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오늘은 일산 원마운트에 있는 원마운트 브런치 카페 37.5를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 사람의 체온은 36.5 사랑에 빠진 사람의 체온은 + 1 한 37.5 37.5는 따뜻한 햇살과 맛있는 음식으로 사랑스러운 하루를 만들어 드리기 위한 공간 - 37.5 회사소개 글 37.5를 처음 본 것은 백석이었어요. 어느 날, 처제가 처제였는지~ 예비처제 였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 여신님과 처제가 요즘 핫한 카페를 다녀온다 했었고 그곳이 37.5였어요. 음식이 넉넉하고 비주얼이 좋은 데다 맛도 좋다. 게다가 사진도 잘 나온다고. 그리고 5,6 년이 지난 며칠 전, 저는 백석이 아닌 일산 원마운트 양식 브런치 카페로서의 37.5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 원마운트에 도착해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에 오르면 37.5를 찾지 마시고 id hair를 찾으세요! 라페스타처럼 서로를 마주 보고 2층을 다리로 연결한 두 개의 길고 긴 원마운트의 한

자꾸만 손이 가는 한우오마카세 일산 미미한우레스토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비가 온다더니 안 오고 있어요. 날씨의 변덕을 탓해야 하나~ 기상청을 탓해야 하나 고민인데, 얼마 전 천둥번개와 우박을 조심하라는 삼일 연속된 경고 문자가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은 관계로 오늘은 기상청 탓으로 해야겠어요~ 월요일부터 첫 장맛비가 온다고 하니 못 미덥더라도 우산은 하나씩 준비하시길~ ^^ 장마 하니까 웃긴 이야기 하나가 떠오르네요~ 미국인 친구가 아침뉴스를 보더니 화들짝 놀라더래요. 왜 그러냐고 하니 tv에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했다네요? 어떻게 전국에 같이 비가 내리냐고~ 도대체 얼마나 큰 비가 내리는 거냐며. ㅋㅋ 우리나라 몇 십배나 되는 미국에서는 듣도 보도 못한 일이니~ ^^ 여신님에게 좋은 소식이 하나 생겼어요~ 무려~~~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받았어요! 아등바등 속 태우며 열심히 하더니 기어이 좋은 일이 일어나네요. ^^ 명예와 감투를 사랑하는 여신님은 몹시 기분이 좋아져서 저녁밥을 거하게 쏘시겠다고 합니다!

고기가 땡길 때, 일산 동구 맛집, 임창정 파절이 세겹살 일산장항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비가 오고 있어요. 부슬부슬~ 일요일 아침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땡땡이의 감자캐기 체험을 갈수 있는지 없는지를 토요일 밤부터 고민하던 땡땡맘의 고통도 의미없이 일요일 밤이 어두워서야 시작된 흐림이 월요일이 되어서야 드디어 결과를 내리고 있어요~ ^^ 이럴 때 허무하죠~ 좋은 일은 아니었지만 ' 내 고민은 무슨 의미가 있었던 것일까? ' 싶게 태평하게 지나갈 때. 이런 글귀가 떠오르네요. ' 고민해서 고민이 해결된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겠네 ' 오늘의 리뷰는 평소에 ' 가볼까? 말까~ ' 쓸데없이 고민했던 임창정 파절이 세겹살을 하려고 해요. 오픈한지는 한~ 1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여신님의 비추천으로 그동안 망설이다 그래도 먹어보고 싶다는 저의 간절한 소망을 여신님이 가납 하사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어요. ^^ 라페스타 A동과 C동 사이를 가로지르는 도로와 인접한 사거리에 자리한 장항동 맛집 임창정 파절이 세겹살은 냉동 삼겹살집이에요. 본디 냉동 삼겹

육즙 대박, 한입에 반한 장항동 맛집, 삼보가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해가 떳네요? ^^ 일기예보로는 금요일까지 내내 강수확률 80%로 비 온다고 했는데. 어플을 바꿔야 하나~ ㅋ 당연히 아침에 비가 오는 줄 알고 아침 운동을 포기한 게 너무 아쉬워요~ ㅜㅜ 오늘은 일어났을 때 마주친 공기가 너무 맑고 시원했고 묘하게 생소했어요. 마치 여행 간 다음 날의 첫 아침처럼 익숙하지 않은 공기와 생소한 색감이 들어 유럽이나 태국의 그 어디쯤에서 낯선 아침을 맞이하는 듯한 기시감. 여러분은 이런 적이 있나요? 익숙한 곳이 생소하게 느껴질 때. 그 사람이 가진 감정의 변화인지 몸에 새겨진 기억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시간 그날의 공기와 습도, 온도, 빛의 세기와 공기의 밀도까지 까마득한 기억 어딘가에서 그리움처럼 문득 기지개를 켜는 정체 모를 애매한 감정. 뭘까요? 전생에 외국인이었나? ^^ 아니면 어릴 때 했던 여행을 기억한 몸이 착각을 일으킬 만큼 비슷한 순간이었을까요? 신기한 순간을 경험한 오늘! 리뷰해 볼 장소는 요~

프리미엄 김밥, 영미화 김밥 마두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여신님에게는 장모님댁에서 지내고 있는 19살 된 강아지가 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성견이기에 '강아지'보다는 '개'가 어울리겠지만 얘는 콧잔등이 하얗게 변하고 수염이 점점 사라지고 몸이 많이 가늘어졌지만 여전히 아기 같고 낯가림쟁이에요. ^^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름은 'Lucky'랍니다. ( 땡땡이처럼 가명이에요~ ^^) 강아지 나이를 사람 나이로 환산하려면 곱하기 5를 해야 한다는데요~ 그렇게 치면 19 x 5 해서 으아~~ 95살이네요? 닥스훈트 장모인 이 녀석은 여신이와 처음 만나고 연애를 할 무렵부터 닥스훈트 고질병인 디스크 때문에 병원을 같이 데리고 다녔어요. 함께한 시간이 얼마며, 커피를 좋아한다는 말에 물에 희석해 먹인 커피가 몇 잔인데! 제 손길을 덜 피하기까지 1년은 걸린 것 같아요. 사실 지금도 잘 안 와요~ ^^ 예쁜 눈빛으로 꼬리는 열심히 흔드는데, 막상 다가서면 밀당의

동화 같은 공간에서 직접 만든 빵을 누릴 수 있는! 일산 카페, 우나나베이크하우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첫사랑입니다. ^^ 오늘은 카페를 다녀 왔어요~^^ 어제에야 비로소 시작된 장마 같은 장마에 쉴 새 없이 비가 내리고 있어요. 며칠은 이어지겠죠? 주말에도 온댔던가~ ^^ 어릴 땐, 그저 빗소리가 듣기 좋았고 물웅덩이가 귀여웠고 짧은 상하의를 입고 부러 비를 맞기도 했었는데 나이가 들면 눈, 비가 낭만이 아니라 생활이 된다더니 빨래 걱정만 하고 있네요.ㅋ 내일은 여름이라 더 빨리 모이는 옷가지를 들고 집 앞 빨래방에 마실 가야겠어요~ ^^ 햇빛 알레르기가 있는 여신님은 흐린 날과 비를 무척 좋아해요. 마음껏 움직여도 거리낄 것이 없으니 맘이 편하니까요~ 비를 운치 삼아 대화동에 있는 대화동 카페 '우나나 베이크하우스'를 가기로 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대화동에는 은근히 숨겨진 곳이 많아요. 킨텍스와 백병원 사이에 정발산동과 백석동처럼 3,4층 정도의 주상복합 블럭이 있는데 카페와 음식점, 전문점들이 곳곳에 숨겨진? 맛집들로 숨 쉬고 있죠

오늘도 일산 닭갈비, 숯불에 닭 웨돔점에서 실컷 먹고 또 먹고 왔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비가 오는 듯 해가 뜨는 듯. 애매모호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습하고 덥고 사람이 쉬이 지칠만한. 그렇지 않아도 땀이 많은 저는 아침, 저녁, 밤으로 티를 갈아입고 샤워를 두세 번 해도 여전히 눅눅한 기분. 이럴 바에야 뭐라도 먹어볼까? 하는 생각에 다녀온 곳이 정발산역 맛집 숯불에 닭! 별거 아닌 메뉴지만 정말 오랜만에 먹은 듯해요. 구워 먹는 닭갈비. 찌고 삶고 볶고 튀긴 건 주변에 가까이 있고 배달도 쉬워서 종종 먹게 되는데 굽는 닭고기는 알고는 있지만 찾아먹게 되지는 않더라고요. 오랜만에 구워 먹는 숯불 닭을 먹으로 웨돔과 미관광장 사이 벧엘교회와 도로 하나를 마주한 장항동 맛집 숯불에 닭을 다녀왔어요~ ^^ 웨돔이라고 해서 무심코 웨스턴돔에 주차를 했더니.. 이게 웬걸? ' 이 산이 아닌가벼? ' ㅋㅋ 지도를 자세히 보니 웨돔과 미관광장 사이에 상업구역이 있는데 그곳이네요? 이런... 부랴부랴 주차비까지 물어가며 이동~ 20분 먼저 도

정직한 재료와 진심을 다하는 일산 휘낭시에, 카페 비긴어게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주말이 엉망이 될까 봐 걱정했는데 화창하네요~ 물론 그만큼 덥고 다니기 힘들지만. 모처럼 꾸깃꾸깃하지 않은 날이라 외부로 많이들 다니시려나요? ^^ 저희는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가기로 했어요~ 비 오는 날은 몹시도 피곤해지는 특성에 주중 내내 힘들어서 가볍게 다니는 걸로. 일주일을 버텨 놓은 빨래를 모처럼 근처에 있는 빨래 방에서 치유하고 그놈들을 실은 채 이동했죠. ^^ 밤리단길 카페 비긴어게인! 오늘 다녀올 곳이랍니다. Begin Again 비긴 어게인을 검색하면 통합검색어로 영화가 먼저 나와요~ 저도 참 재미있게 본 영화인데. 영화의 내용은 말 그대로 '다시 또 시작' 가졌던 것을 잃었던 사람이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이야기. 이 카페의 이름이 비긴어게인인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무엇인가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시기에 이곳에서 잠시 쉬라는 것일까요? ' 내가 지켜줄게. 잠시 쉬고 힘내서 일어나렴~ 그리고 힘들면 다시 또 와. 난 여기 그대로 있을

맛도 친절한 송추 ic 북한산성 맛집, 북한산숯불고기를 소개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오늘은 북한산에 잠시 다녀왔어요~ 어렸을 땐 야간 산행도 종종 다니고는 했는데 이제는 북한산 가는 것도 귀찮으니 어찌해야 할까요? ㅋㅋ 북한산 인근에 뷰가 좋다는 스타벅스를 가보려고도 했는데 거기는 진짜 영업시간 전에 도착해 기다려야 자리 잡을 수 있는 곳이라길래 지레 포기~ 커피 마시러 3~40분 운전하고 기다리기까지는 전 몬함니다~ ㅜㅜ.. 하지만! 밥 먹고 슬쩍~ 근처 구경도 하고 점심 즈음~에 유유자적 갈 수 있는 밥집이라면 다른 이야기! 그렇게 오게 된 이곳은 북한산 숯불갈비 집이에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양주 톨게이트를 지나 구불구불한 길을 십분쯤 돌고 나면 저번에 다녀온 워터파크와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길이 낯익다? 싶더니 역시나~ ㅋ) 나무에 걸린 저 현수막을 보면 우측으로 곧 지축동 맛집 북한산 숯불고기로 들어갈 주차장을 만날 수 있어요~ 가게를 중심으로 양옆에 자그마한

색감이 정말 아름답고 귀여운, 정발산동 오마이스위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 입니다. 암 센터 쪽 정발산동에는 대형카페는 거의 없지만 작은 카페가 되게 많아요. 여기서 영업이 될까? 싶은 곳에도 카페가 있어서 여기는 누구를 대상으로 오픈한 것인지 걱정 오지랖을 할 때도 있어요.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큰 길도 아니고 주차도 거의 할 수 없는 곳인데다 유동인구가 거의 없다시피 한 장소에 (근처 사람들이 편의상 지름길로 이용하는 정도) 있는 경우도 있어서 얼마나 갈지.. 생각을 하기도. 오늘 소개할 곳은 다행히도 오지랖을 부릴 이유가 없는 나름 사람들이 메인으로 다니는 대로변에 있는 작은 카페예요. Oh My Sweets ! 트렌드인 걸까요? 언젠가부터 빵을 직접 구워 판매하는 카페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매장의 한편에 오븐 시설을 해놓고 매일 같은 빵이 아니라 다른 빵을 제공하는 곳도 있고요. 오마이스위츠도 오늘의 라인업! 이 있는 것을 보니 날마다 변화 있는 메뉴를 제공하고 있는 듯. 예전에는 전문가의 영역이기도 했고 (여전히 그렇지만) 오

참나무 장작향이 매력적인 신원동 맛집, 구파발 장작구이 신원 직영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오늘은 요즘은 잘 보기 힘든 참나무 장작구이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장이 서거나 횡단보도 같이 사람이 잘 다니는 도로가에 정차한 채 전기 통닭은 종종 보이지만 참나무를 태워 그 향을 입히는 장작구이는 이제 많지 않아요. 주엽역에 주엽 동사무소 바로 옆으로 저의 고등학교? 혹은 그 이전부터 있던 작은 참나무 장작구이 집이 아직 있기는 하지만. 맛집들은 곳곳에 자리 잡고 있지만 그래도 맛집이 몰려 있는 곳은 있기 마련이고 원당역 인근은 그런 맛집들이 모여 있는 잘 알려진 곳들 중 하나예요. 두부집이나 전집 주꾸미 집 등~ 오래된 메뉴를 메인으로 하는 맛집들이 있으니 취향이 맞으시면 한 번 쯤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원당역을 지나면 구파발이 나오는데 그 방향의 산언저리에 제가 알기 훨~~~ 신 이전부터 허름하게 지어진 장작구이 집들이 있었고 그들이 불리는 명칭이 '구파발 장작구이' 였어요. 저도 처음 장작구이 집을 검색했을 때 그곳이 찾아지리라 생각

가성비 가격에 고소한 차돌이 한상! 이차돌 백석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날이 흐릿하네요~ 비가 또 온다는 소리가 들리던데 오는 건지 안오는 건지. 요즘 비는 와야 오는 거랍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백석역 근처에 있는 이차돌이라는 곳이에요. 한때, 이차돌과 익스트림버젼으로 비슷해 분쟁이 일었던 일차돌은 어느덧 보이지를 않아요. 문득 궁금해 찾아보니 일차돌 상표 사용이 금지되었고 손해배상금 3억 원을 지급하였다고 하네요? 상표가 혼란을 일으킬 유사성을 인정받아 먼저 등록하고 영업을 하던 일차돌의 상표권이 보호받은 사례죠. 저는 고기를 좋아하긴 하지만 부위를 가려가며 먹을 정도는 아니예요. 그냥 오늘은 삼겹 내일은 목살~ 요 정도? ^^ 모처럼 차돌박이를 먹자는 의견이 나와서 가게 된 이차돌. 지금부터 이야기 해 볼게요~ ^^ 백석역에서 일산병원 사거리 쪽으로 (신선설농탕 있는 쪽 길) 3분? 정도 걷다 보면 상가를 사이에 둔 메인 도로 뒷도로에 바로 인접해 있어요. 나무와 기와로 만들어진 외관이 언뜻 옛스러운 기

매콤한 삼겹구이와 통오징어의 매력적인 대화! 대화역 맛집, 일산고추장 삼겹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오늘은~ 대화역에서 맛있는 것을 먹어보려고 해요~ ^^ 제가 수차 말씀드렸듯이 초기의 일산은 지하철역 주변으로부터 번화가가 형성되었어요~ 많은 새로운 장소와 이벤트들이 등장하면서 초기의 화려한 빛이 바래버리긴 했지만 '역세권'이라는 단어가 힘을 잃지 않았다면 이곳 대화는 여전히 hot 하고 이 지역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Living 플레이스죠 ^^ 더 이상 개발이 되지 않을 듯한 곳에서도 새로운 건물이 올라가거나 H 빔으로 빠르고 간단하게 만든 철제 건물이 콘크리트 새로운 건물로 뒤바뀌기도 하죠. 대화에서는 그 새로운 도전이 신세계 하이투모로우라는 오피스텔 빌딩이었어요. 대화역의 제일 끝단, 고양종합운동장과 왕복 10차선? 을 사이에 둔 자리에 약간 뜬금없이 올라간 건물은 당시 대화역 상권을 뒤흔든 큰 화제였어요. 새로운 거대 체인과 고급스러운 영업장들이 들어섰었지만 이년도 지나지 않아 그냥저냥 평범해지고 다시 평화로운 시절로 돌아갔죠. 그 오피스텔

맛있는 커피와 함께하면 즐거운, 정발산동 디저트 카페 '해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함께 '해' 즐겁게 '오' ? ^^ 해오! 저도 포스팅을 쓰려고 보다보니 요런 뜻이라네요? 즐겁게 함께하면 오해? ㅋㅋㅋㅋ~ 밤리단길에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어요. 나름의 특별함을 추구하는 곳도 있고 깔끔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주는 곳들도 있어요. 이전에도 카페가 급격히 늘어났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와 다른 점이라면 상향 평준화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런 말 들어 보신 적 한 번쯤 있으신가요? " 나도 카페나 할까? " " 나도 이런 치킨집이나 하나 할까? " 쉽게 접근할 수는 있지만 유지해 나가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닌데 쉽게들 창업하셨다가 금방 금방 후회들 하세요. 코로나가 지나가면서 한때 콧대 높았던 배달업계가 한순간에 작살났죠. 배달 앱뿐만 아니라 자기들이 잘못해도 툭하면 다른 업체 쓰라며 자영업자들 속 터지게 했던 배송업체들. 그들의 오토바이는 중고 판매점에 수두룩이 쌓였고 다시 영업용 명함을 공손히 제안하고 다니네요. 이들과 마찬가지로

제주가 기르고 일산에서 파는^^ 쫀득 고소한!가로수길 삼겹살,제주흑돼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오늘 낮에는 어마어마한 비가 내렸어요. 새벽 녘, 오라는 아침은 안 오고 구름만 한창이다 해가 뜨는가~ 싶더니 다시 비. 잠시 한 시간 거리를 다녀오는 길 앞이 보이지 않는 비 때문에 비상등을 키고 30분은 운전한 듯하네요~ 이제 장마가 진짜 시작하려나 봐요~ ^^ 어제는 오늘과 달리 흐리고 밝은 날이 반복되기는 했지만 비가 세차게 내리지는 않았어요. 비가 오는 김에 오랜만에~ 꼬수운 맛을 즐기러 가로수길 삼겹살집! '제주 흑돼지'에 가보기로 했어요. 이전의 경험으로 비추어 특유의 쫀득한 식감을 가진 제주흑돼지는 고기보다 비계가 더 맛있다는 것을 확연히 보여준 사례였어요. 물론 고기 없이 비계만, 비계 없이 고기만~ 따로 먹으면 맛이 별로겠지만, 와~ 비계가 이렇게까지 맛있을 수 있나? 했던 경험이 기대가 돼요. ^^ 일산 대화동 맛집 제주흑돼지는 가로수길 2층에 있어요. 특징이라면 미나리를 준다는 것! 향긋한 미나리와 고기를 먹으면 입안에 푸릇한

어디선가 본듯한 훈남 쉐프님이 맛있게 차려주는! ^^ 밤리단길 파스타 맛집, 소피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포크를 휘둘휘둘 하고 왔어요~ 제가 몰랐던 건지 실제로 많이 생기고 있는 건지 하루 지나면 하나씩 새로운 곳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 저기 원래 카페가 있었나? " " 응? 없어졌네? " 대부분이 먹는 것에 관련된 업종들이 오픈하고는 하는데 이렇게 많이 생기면 다 먹고살 수는 있나? 쓸데없는 걱정을 하기도~ ^^ 밤리단길에 새로운 레스토랑이 또 생겼답니다. 아니, 제가 알게 되었다!라고 하는 게 더 맞겠죠? soffice 부드럽다, 포근하다 이탈리아어에서 소피체의 의미는 위와 같지만 소피체 = soffice 인지는 알 수 없어요~^^ 비록 스펠링은 같고 chef의 심중에 있는 가치관 혹은 목표, 선호하는 단어일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밤리단길 파스타 맛집 '소피체' 입니다~ ^^ 간판에서 벌써 특이함이 올라오죠? 음악을 연주하는 여인들. 피규어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예쁘기는 한데 뭐라 설명해야 할지 정체

북한산정기를 이어받아 빵맛이 기막힌? ^^ 리플로우 북한산점을 찾아서~ㅋ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이번 주말에도 비가 온다고 하는데 다들 어찌하실지 생각들은 있으신가요? 볼링이나 당구, 탁구 같은 실내 스포츠를 해볼까 싶다가도 우리 여신님은 그런 거 싫어하셔서 할 수가 없어요~ ㅜㅜ.. 원래는 계곡에 발도 담글 수 있는 카페를 잇님 포스팅에서 발견해 그곳을 가려 했는데 날씨가 이러니 어찌 가겠어요~ 뭘 해볼까~ 고민 중인데 아이디어 좀 빌려주실래요? ^^ 오늘은 북한산 근처에 있는 '리플로우'라는 카페를 이야기해 보려 해요. 얼마 전 북한산 숯불 고깃집에 갔을 때 근처에 있는 북한산 스타벅스가 유명하다길래 방문했거든요? 여기에 광역 꿀이라도 발라 놓았는지 사람이 너무 많고 기다리기에도 지쳐 다른 카페를 가게 되었는데 여기가 더 좋지 않나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 북한산 인근에 카페와 음식점이 꽤 많아요. 저는 북한산을 등산이나 야간산행하려고 걸어만 다녔지 음식점이나 카페는 관심도 없었어서 이번에 저도 알게 되었어요. 서울에서 접근도가 좋아 오

가성비 좋은 편안한 쉼터 주엽 디저트 맛집, 구움씨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주중 내내 계속되는 흐림에 기분도 흐려지는 것 같아요 ㅜㅜ 몸이 늘어지고 힘들어요.. 학생 때부터 비가 오는 날이면 기막히게도 몸이 반응을 해요. 허리가 아프거나 손발이 결리는 전통적인 진단은 아니지만 비가 오는(흐린) 날엔 몸이 너~무 무거워져요. 아침에 눈뜨면서 이미 알고 있죠. 눈뜨기 전부터. 아~ 오늘 비 오나 보다. 이놈이 전혀 쓸모가 없는 게 허리나 다리는 반나절쯤 전에 오잖아요? 내일 비가 오려나~ 요렇게. 얘는 동시에 와서 대비하거나 준비할 시간도 없이 그냥 절 힘들게만 하니 하등 존재가치가 없는 녀석인데, 평생을 함께 해야 하니 환장할 노릇이에요.. ㅋ 그렇게 흐림 흐림~과 함께 늘어진 몸을 일으켜 기운을 차리고 얼마 전에 눈에 띄어버린 카페를 향해 갑니다! 구움씨 주엽점으로! ^^ 음~? 새로 생긴 건가? 전에 없던 카페가 생겼어요! 이 역시도 제가 늦게 알았을 수 있음을 견지하지만 아마~ 새로 생긴 게 맞을 거예요. 아직 세월의

넓은 공간에서 회식하기 좋은 파주한우,한우소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우리에게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 우리가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을 뿐 . . . 혼자 있으면 그 혼자 있음이 금방 들켜 버리는 외눈박이 물고기 비목처럼 목숨을 다해 사랑하고 싶다. - 류시화 어제 갑자기 오랜만에 시집이 읽고 싶어 노도의 시기에 모아둔 시집을 뒤적이다 류기화 시집을 발견했어요. 류시화 시인은 시를 쓰는 시인으로도 대중적으로도 성공을 이룬 작가로 평가받기도 하는데요~ 그의 글귀를 읽다 보면 쉽고 편한 말과 어휘로 감정을 얼마나 잘 전달할 수 있는지 부러운 마음이 들어요. '시'라는 게, 함축적인 언어다 보니 그렇잖아도 어려운데 그 어려운 걸 다시 의미가 집약된 언어로 표현하는 일이 많아서 시를 느끼는 일보다 해석하는 일이 먼저인 경우도 많죠. 류시화 시인의 언어는 속이 다 보이는 투명한 비닐에 다 보이는 데도 모른 척, ' 이 안에 뭐가 있을까?' 장난치듯 이야기해주는 재미가 있어서 한참만에 읽어도 참 좋아요! ^^ 오늘 다녀온 곳은 '

동양 최대 인공호수! 내 눈엔 그냥 산책로, 일산호수공원 대충 둘러보기 ~ ^^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오늘은 호수공원을 잠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사진이 좀 더 쌓이고 장소, 카테고리, 주제별로 정리가 되면 소개를 해볼까 했었는데 부족한 마음에 자꾸 밀리다 보니 호수공원 소개하기 전에 제가 먼저 늙을 것 같아요~ ㅋ 그래서 대략적이나마 소개를 하려고 해요. 진짜 대략적이니까 별거 없어도 봐주세요. 호수공원은 두어 개 정도 더 쓰고 싶은 이야기가 남아 있으니 그때 자세히 적어볼게요. ^^ 호수 공원은 주엽역, 정발산역, 마두역 3호선 3개 역에 걸쳐 길게 만들어져 있어요. 1995년 12월 28일 완공된 호수 공원은 4.7km의 자전거길과 9.1km의 산책로를 가지고 있고 총면적 32만 평에 이르는 동양 최대 인공호수예요. 일산 호수공원엔 그 크기만큼이나 다양한 부대시설과 주변 시설들이 있는데요~ 먼저, 공원 내 주차장으로는 주엽역에 가까이 제1 주차장 정발산역과 마두역 사이에 제3 주차장 그 사이에 제2 주차장이 있죠. 눈여겨볼 만한 주변 시설물

진성 맛집! 별이 다섯개! 라페스타 맛집 ,동경소나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오늘은 일산 라페스타에 있는 야끼니꾸 집을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야끼니꾸 다들 아시죠? 야끼(꾸운) 니꾸(고기). 고기를 구워 먹는 것에 대한 표현이기는 한데~ 닭고기를 구우면 야끼도리라고는 하던데 야끼규(소)나 야끼부타(돼지) 라고 하는 표현을 딱히 들어본 적이 없으니. " 오늘 야끼니꾸 먹을래? " " 무슨 고기? " " 부타니꾸 어때? " 요런 흐름이지 않을까 싶어요. (일본어 배울때 좀 고민하면서 배울걸 그랬어요 ㅜㅜ.. 야끼니꾸 까지만 배워서.. ) 그럼 야끼소바는 소바를 구운 건가? ㅋ 제가 설명해 놓고 질문까지 던지다니 자답 자문이 어마어마하네요 ^^ 아무튼, 오늘 다녀온 곳은 일본식 주점 라페스타 맛집 동경소나기 입니다. 라페스타 주엽역방향 끄트머리 즈음에 있어요. 2층으로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왼편으로 동경 소나기를 만날 수 있어요. 딱 들어오자마자 아~ 일본식! 이라는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를 볼 수 있어요. 약간 붉은색이

푸딩속에 퐁당! 밤리단길 디저트, 디저트카페 퓨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여신님과 연애할 때 자주 가던 카페가 있었어요 여신이 집 근처였고 생긴지 얼마 안 되어 이런저런 시도를 하고 있었죠. 몇 년이 흐르고~ 저와 여신이는 공식적인 짝궁이 되었고 그 카페는 카페보다 스콘으로 유명해져 다른 곳으로 이전했어요. 카페 자리는 여전히 카페로 이어졌고 그 골목과 주변은 카페가 주르륵 들어서면서 밤리단길 카페 골목 중 하나가 되어 버렸어요. 그리고 우리가 자주 가던 카페의 옆자리에 있던 작은 공간이 작은 카페로 변신해 구경 오라고 초대를 하는군요. ^^ 그럼 망설임 없이 가 줘야겠죠? 밤리단길 디저트 맛집 퓨이입니다. 저는 새로운 가게의 이름을 들을 때마다 무슨 의미인가 찾아보고는 해요. 그 이름이 지어진 연원을 밝혀보는 재미도 있거니와 정확히 찾아질 때 가게를 만든 사람의 의지를 알게 된다고나 할까? 마치 교감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 의미가 맞는지와는 상관없이 자기만족? ㅋ) 퓨이는 영어로 '비오 11세' 교황이라는 의미

복날 필수코스! 매력적인 백석동 찜닭, 황금찜닭 & 치킨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일산은 목,금요일이 화창했어요. 지난 며칠 동안 꿉꿉이 쌓인 습기에 몸에 이어 마음까지 눅눅해질 무렵 '잠시 행복해라~' 라는 듯 주어진 맑은 날씨에 다음 장마를 버틸 힘을 얻었죠. 토요일 저녁부터 다시 비가 오기 시작했지만 이젠 괜찮아요 ^^ 다만 아랫지방의 불행들이 또다시 시작될까 걱정은 되지만요. 내가 어떻든 다른 사람들이 어떻든 쉴 새 없이 돌아가고 흘러가는 시간은 누군가의 행복과 불행에 상관없이 우리에게 시기와 계절을 일깨워 주죠. 중복! 생각 없이 예약한 곳인데 깨닫고 보니 중복이었어요. ^^ (본능의 무서움? ㅋ) 본능적으로 예약한 백석동 맛집 황금찜닭&치킨을 리뷰하겠습니다~ㅋ 황금찜닭 & 치킨 주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로108번길 6-14 1층 영업시간 : 11:00 ~ 23:00 L/O 22:3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 0507-1421-1352 백석동 먹자거리의 한 모서리 즈음에 있는 백석동 찜닭 집 황금찜닭은

먹는게 즐거운 베트남 가정식! 일산장항동 쌀국수, 라라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저는 강원도가 고향이에요. 7살때 일산으로 이사 와 일산이 제 고향과도 다를 바 없지만 어린 시절의 기억이기 때문인지 강원도에 대한 기억은 항상 아름답고 알지 못할 애틋함과 그리움으로 남아있어요. 강원도에서 어머니 세대에는 아이를 무척 많이 가지셨어요. 지금은 작고하신 어느 교수님 말씀처럼 자식 여섯을 낳으면, 하나는 전쟁통에 죽고, 둘은 아파서 죽고 셋, 넷은 배곯아 죽는 시대에 자식을 많이 낳아 둘이라도 남겨 기르던 시절이라 그런지 저희 집 역시도 6남매나 되죠. 제 기억에도 자식이 열이었던 이웃에 대한 기억이 남아 있는 걸 보니, 저희 집이 딱히 가족이 많은 집은 아닌 것 같기도~ ^^ 오래전에 치앙마이로 가족여행을 하게 되었을 때 우리 가족만으로도 한 그룹을 이루어 여행을 하게 되었으니 장점이 있기는 하네요? ^^ 여행에서 식사는 항상 뷔페와 비슷한 곳을 가게 되었는데 거의 모든 식사에 쌀국수가 있었어요. 제 입에는 잘 맞기도 하거니와 매번

블로그를 하며 보낸 지난 시간에 대하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 입니다~ ^^ 오늘은 목적 없는 글을 좀 적어보려 합니다. 요즘 제가 쓰는 블로그를 저는 '쓴다'기 보다 '적는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무슨 차이냐고요? 글쎄요.. 저도, 정확히는 잘 모르는 것 같아요. ^^ 사전적 의미를 보자면 쓰다 - 머릿속의 생각을 종이 혹은 유사한 대상 따위에 글로 나타내다. 일정한 양식을 갖춘 글을 쓰는 작업을 하다. 적다 - 어떤 내용을 글로 쓰다. 장부나 일기 따위를 작성하다. 이렇다네요? 유의어도 기록하다, 기입하다 로 같고 '갈기다'와 '기재하다'라는 두 단어만 다르군요. 그냥 뉘앙스적인 차이를 느끼는 것뿐인데 쓰지 않고 적는다는 느낌이 드는 날이면 가끔 자유를 잃어버린 듯한 박탈감을 느끼기도 해요. 잇님들과 제가 블로그를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기처럼 기록을 남기고 싶은 사람 나의 일상을 타인과 나누며 교류하고 싶은 사람 그저 표현하고 싶은 사람 때로는 관종의 삶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영업을 위함이거나 같은 말이지만

맛과 아름다움이 가득한 '홍설화'와 '서홍다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홍설화를 다녀온 건 얼마 전이에요. 홍설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강송로 87번길 7-4 11:00 ~ 21:00 L/O 20:30 0507-1362-9552 주차, 포장, 무선인터넷 모처럼 마더 of 여신님과 파더 of 여신님, 땡땡이의 엄마 아빠와 함께 저녁식사를 한 날이었어요. 하늘이 검둥검둥 흐렸었고 비를 한 바구니 쏟아내고는 잠시 숨을 고르듯 멈추어 있는 순간을 달려 홍설화를 가게 되었죠. 근처에 가까운 카페가 없나~ 검색을 하다 필연적 우연으로. 어머님과 아버님은 카페를 다니시는 일도 드물고 카페에 소비를 하시는 분들이 아니세요. 이런 날이 아니면 맛있는 걸 같이 먹을 기회가 없어서 그야말로 모처럼 홍설화로 모신 거죠~ ^^ 홍설화의 외관은 화려하게 꾸며 놓은 것은 아니지만 여기가 느낌있는 찻집이여~ 하는 정도는 표현되어 있어요. 주차를 할 공간은 조금 부족하고요. 앞에 2~3대 정도 가능하고 주변으로 공간 봐가며 세워야 하니 감안하고

핸드드립 커피라면 여기 한 번쯤 와보시라! 커피 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오늘은 자주 가던 카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에요~ 전에는 자주 다녔었는데 영업시간이 자꾸 바뀌고 오픈 시간에 정확히 열리지 않아 몇 번을 헛걸음 한 후에 가지 않게 된 곳이에요. 이제는 예정하고 가지는 않고 지나가다 열려 있으면 가끔 들르는 곳이죠. 커피 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93번길 48 1층 화~토 10:00 ~ 21:00, 일 10:00 ~ 19: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0507-1469-2046 단체석, 주차, 포장, 무선인터넷 커피 씀은 예전에 포스팅 올렸던 에이번리와 같은 블럭에 있어요. 걸어서 5분 정도 거리는 있지만. 3~4 년 정도 전인 것 같아요. 여신님이 되게 좋은 카페를 알게 되었다며 부산을 떨었어요~^^ 저보다 오빠가 더 좋아할 거라며 같이 가보자고. " 그래? 얼마나 나를 잘 아는지 확인해 볼까?!" " 맞네! 딱 내 스타일! 여신이 햅격! " 저는 보기와는 달리 클래식한 걸 좋아해요. 클래식 곡이나 피아

레드장모 귀족 닥스훈트, 행운이, 노견의 삶 !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 입니다 ~^^ 저는 강아지를 좋아합니다. 강아지뿐만 아니라 고양이도 좋아하고 닭, 소, 말, 12지신에 나오는 용까지도 다 좋아합니다. 동물은 웬만하면 다 좋아하죠. 본 적 없는 라마나 알파카도 예뻐하고 뻑하면 주먹질하는 캥거루나 가만있으면 살았는지 죽었는지 쿡 찔러보고 싶은 나무늘보나 코알라도 좋아합니다. 뱀 빼고 다 선호하죠. 뱀은 왜 빼냐고요? 뭔가 싸늘하고 움직임이 징그러워서요. 제가 뭐.. 동물의 성잔가요? 싫어할 수도 있지~ ㅋ 제 짝꿍 여신이의 어머님과 아버님께서는 강아지를 한 마리 키우고 계셔요. 이제 한국 나이로 19살이 되었어요. 만 나이가 시작되어 얘를 18이라 해야 할지 17이라 해야 할지 애매하지만 아무튼 무지하게 나이 많은 할머니 강아지죠. 장모 닥스훈트인데 귀족 닥스훈트라고 다른 별명도 있는 행운이는 얼굴이 말을 닮아서 처음 만났을 때 제가 말띠 아니냐 했지만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반하게 만드는 엄청나게 예쁘고 귀여운 그녀예요 ^^

영국감성? 웨스턴 느낌? 해리포터가 사는집, 맨홀 커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하하하하~ 제가 드디어 서울로 진출했습니다! 라고~ 하기엔 서울로 출근한 시간이 적지 않지만~ ^^ 포스팅으로는 처음 쓰는 것이니 그런 것으로 하겠습니다. 저희 둘은 먹는 것에 늘 진심이에요. 그렇다고 웨이팅 두 시간씩 해가면서 먹는 건 적성에 맞질 않아 오픈 시간에 다니거나 평일 혹은 브레이크 이후 첫 타임을 노리는 편이죠. 영등포에는 '또순이네'라는 곳이 있어요. 제가 자주 보던 '빅페이스'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된장찌개로 전국 1등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된장찌개로 빌딩을 올렸다는 소문이 무성한 곳인데요~ 원래는 고기를 파는 가게인데 된장찌개가 너무 맛있어서 오히려 된장찌개로 유명해져 버린 거죠. 어느 주말의 한 날에 전국 1등이면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또순이네를 갔었어요. 또순이네를 들러서 저녁을 먹고 오랜만에 나름 먼 길 온 김에 그냥 오기 그래서 괜찮아 보이는 카페를 찾다 맨홀 커피를 가게 되었어요~ ^^ 맨홀 커피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

손으로 만드는 '제빵예술' 일산케이크 맛집, 루렌비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태풍이 온다고 합니다. 장마가 갔다더니 며칠 살만.. 아니지.. 찜통같은 더위가 살만하지는 않았지만 내내오는 빗 속에서 실시간으로 눅눅해오는 몸을 관조하는 일은 안해도 되니 그것만으로도 좋은 것이라 위로해 봅니다. 여신님은 비오는 날을 좋아해서 처음엔 좋다고 했는데 너무 오니 그것도 딱히 좋지는 않은 듯? ㅋ 기분도 풀겸 오랜 만에 케익을 하나 먹으려고 해요. 달달한 것을 먹으면 걔가 이런저런 화학작용을 해서 머리도 똑똑해지고 기분도 좋게 한다지요? 조각케익도 겨우먹는 저지만 예쁘고 고급진 식사동 케이크 집 루렌비스에 예약을 하고~ 서둘러 찾아가 봅니다 ^^ 여러분들 이제 다 아시죠? 제가 가게 이름 뒤지는 취미 있는거~ 루렌비스는 무슨 뜻일까 찾아 봤지만 도무지 보이지를 않아요. 신비한 집인가봐요~ㅋ 루렌비스는 거진 비리디안에 가까운 색으로 외향을 칠하고 있어요~ 치명적인 비리디안을 칠하고 있다니 그만큼 fatal 한 곳인가봐요~^^ 테이블은 두개

기본에 충실한 맛집 탄현탕수육,탕수육갑 일산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갑(甲) : 차례나 등급을 매길때 첫째를 이르는 말. 계약서를 쓸 때도 '갑'과'을' 때로는 '병' '정' 까지 가장 선순위의 이를 일컬을 때 사용하는 '갑' 이라는 표현은 우리나라에서는 '해커', '브로커' 와 같이 뒤에 '질'을 붙여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단어입니다. 그러나 가끔은 그 근원적인 의미에 집중해 가장 뛰어남, 제일 앞에 서 있는 것들을 일컫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탕수육갑 일산점 주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산현로 8 108호 영업시간 : 16:00 ~24:00 L/O 23:00 전화번호 : 0507-1362-9919 며칠 전 방문한 '탕수육갑' 은 이 의미를 차용한 브랜드가 아닌가 해요. 검색해 보고 알게 된 사실이지만 파주에 본점이 있고 일산 탄현동에 두번째 매장이 있어요. 저희는 먼곳을 선호하지는 않는터라 가까운 탄현에서 탕수육갑의 음식을 먹고, 마시고, 경험하게 되었어요~! Previous image Next

남양주 여행기 & 1987 갈비 포천이동 본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 입니다! 뭔가 블로그가 오랜만인 듯한 기분이 드네요. 오랜만이라기 보다 제게 지금 더 중요한 생활사가 있었고 발전이 없는 듯한 포스팅에 실망도 하고 아니면, 사실 스스로가 생각하는 것보다 블로그를 한다는 것 자체에 의문스러워하는지도 모를 일이지만 바이오리듬이 고점과 저점을 그리듯이 한 번쯤은 찾아와야 할 고비를 맞이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오늘 오후 8시가 되어서야 블로그를 처음으로 열어 보았으니 이토록 무심히 굴고 있는 저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답방하지 못해 죄송하고 합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몸이 지치고 힘들어서 꼭 써야만 겠다는 의지가 부족해서? 이리저리 이유를 찾아보았지만 블로그를 소홀히 할 만한 이유가 되지는 않는데, 조금 놓아두고 맘 편히 써야지.. 하면서도 좀처럼 그러지 못하고 있어요. (징징대는 거 싫어하는데 제가 그러고 있는 듯하네요.. ㅜㅜ) 블로그를 쓰지 않은 어제를 건너 오늘이 되었는데 오늘이 내일이 되고

마음이 갑갑할 때, 고민이 있을 때! 고양시 타로, 정원 타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저는 무교입니다. 종교를 싫어하거나 배척하지는 않지만 단지 그들이 삶을 살아가는 한 방식으로만 생각합니다 저랑은 상관없는 개인적인 삶으로. 제 친구 중의 한 명은 아버님이 목사님이시고 친구는 신실한 신앙인이지만 제게 어떠한 권유도 진지하게 해 본 적이 없어요. 그냥 " 교회 다녀볼래? " 정도였죠. 어느 날 친구가 신앙이 나쁜 것은 아닌데 종교를 가져 볼 생각은 없냐고 물었어요. " 난 사실.. 열심히 믿을 자신이 없어. 눈에 보여도 믿지 못하는 것 투성인데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해 신앙이라는 의미를 두고 믿기는 힘든 것 같아 존재에 대한 의심의 문제라기보다 내 세상의 기준을 하나로 두기엔 난 기본적으로 믿음에 대한 의심이 너무 커~ " 그래서 저는 점이라든가 무속신앙, 토정비결 등을 잘 믿지 않아요. 누군가가 스스로의 미래에 대하여 언급을 받는 순간부터 그 미래는 이미 알기 전과 같은 미래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죠. 그렇다고 싫어하지

갓 구운 크로플 맛집, 파주 로스터리 카페 비스토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저는, 오늘도 맞았습니다. 여신님의 공식적인 몸무게는 '깃털'입니다. 업어 달라길래 " 싫어 무거워! " 했더니 깃털이 뭐가 무겁냐는 겁니다. 깃털 10kg! 깃털이었던 시절 기준으로 대답한 건데.. 맞았습니다. 사실 저는.. 여신공처가입니다..ㅜㅠ 맞고 살아요~ 미대 (동양화) 나온 여신이라 수만 번 그어댔던 붓 잡는 힘으로 절 칩니다. 쪼그만 몸에서 생각지 못한 힘으로 맞으면 충격 세배! 저는 참고 사는 게 아니에요. 참아지고 있어요. 여러분의 삶엔 평화가 깃들기를~ World peace!! ^^ 파주는 아직도 변화 무쌍한 곳이에요. 왜 이런 말을 하냐면요, 지금은 어느 정도 구획이 잡혔다고 해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들지만 한때 파주는 1.2주일만 지나서 가면 길이 달라져 있는 동네였어요. 공사를 하느라 다른 길을 만들거나 우회로를 뚫어 놓아서 네비가 정신줄을 놓는 경우도 간간이 있었죠. 지금은 그래도 큼지막한 공사들이 마무리되었는지 길이 아예

후루룩 돌짜장이 땡길때, 일산동 짜장면맛집 행운반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중식 먹은 이야기를 하려 해요~^^ 어렸을 땐 진짜로 짜장면을 하루에 한 번씩 먹고 싶었는데 자라면서 덜 원하게 되었죠. 짬뽕과 탕수육, 깐풍기, 고추잡채 다소 맴짤스런 메뉴를 알게 되고 선호 메뉴가 탕수육으로 바뀌기도 했지만 아직도 어린 시절 짜장면을 먹고 싶어 엄청나게 떼를 썼던 기억은 선명해요. 초등, 아니 국민학교 2학년 때였나?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아버지 월급날에나 짜장면, 통닭을 먹던 시절 짜파게티마저도 풍족하지 못했던 집안 상황에 자장면이 먹고 싶다고 몇 날 며칠을 엄마를 들들 볶았죠. 그렇게나 징징대는 저를 안쓰러워하셨는지 너 혼자 낮에 먹고 학교에 가라고 하며 1200원을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저학년이 오전 오후 반으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당시는 짜장면에 대한 욕심 때문에 맛있게 먹었지만 나이가 들고 언젠가 엄마에게 사과를 했어요. " 엄마, 그때 미안했어~ " " 응? 뭐를? " " 옛날에 어렸을 때

산내공원 산책하기 좋은 파주 운정카페, 브리 베이커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파주에 운정, 교하지구가 개발되면서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어요. 우선 사람이 많이 모이기 시작하니 이런저런 도로가 크고 넓게 생겨나고 운정 이마트 등의 대형 할인마트를 비롯해 많은 상업시설들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야당역 주변은 이미 일산에서 오히려 그쪽으로 놀러 가는 핫플이죠~ 거주 지역(아파트) 외의 특별한 구역들은 이상하게도 주상복합의 형태를 보여요. 현재의 대화, 정발산, 백석 등지와 비슷하게 1층은 상업용, 2층 이상은 주거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그런 구역이 몇 군데나 있고 블로그 하기 전에 다녀온 곳이라 사진은 없지만 어디 가서 빠지지 않을 맛집도 있죠~^^ 다음에 가게 되면 찐으로 소개해 드릴게요~ 그만큼 새로운 카페의 출현도 빈번한데요~ 오늘 소개할 곳은 산내 마을에 있는 카페예요. 카페를 자주 다니는 편이라 (가볍게 돌아다니기에는 카페가~ ^^) 운정 카페나 교하 쪽 카페를 종종 다니고는 해요. 파주 전체를 보면 파주시 카페는 너

추억 속 빨간머리앤이 사는 카페 에이번리, 일산케이크 맛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오늘은, 저녁에 해가 떨어지면 여신님과 슬~슬 걸어 산책을 하는 산책코스에 있는 카페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해요. 햇빛에 반응을 하는 여신님이다 보니 같이 걷는 일이란 언제나 이른 아침 아니면 오후의 해가 없는 시간대가 대부분이에요. 산책코스도 공원을 돌거나 근처 정발산을 오르는 것보다 그저 근처의 상가거리와 사람 다니는 넓은 보도블록 길을 아울러 걸어 다니는 정도기는 하지만 나름 운동도 되고 걸으면서 별거 아닌 이야기를 툭툭 던지는 재미도 솔깃하죠~ ^^ 상가 구역을 크게 돌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거나 호기심에 안쪽의 안 가본 골목길을 들어가 보고는 하는데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찾아내기도 하고 너무 예쁜 길을 발견하는 일도 있어 산책의 즐거움 중 하나이기도 해요. 에이번리는 그렇게 지나가다 발견하기도 했고 정발산동 근처 가볼 만한 곳이나 밤리단길카페를 검색할 경우 일산카페추천과 함께 검색되기도 했던 터라 언젠가 가보자 했던 곳이에요~ 외관부터 포스가

파주 드라이브하기 좋은 브런치맛집 마장호수 아웃팅카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오늘은, 얼마 전 쌈밥집 갔던 날 함께 다녀왔던 카페 이야기를 할까 해요~ 날이 너무나 좋았지만 좋은 날이 오히려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어요. 햇볕을 쬐면 몸에 열이 쌓여 밤에는, 낮 동안 모은 열을 발산하듯 온몸에 열이 올라 피부에서 작열통을 느끼는 우리 여신님은 사우디 여신도 아닌데 꽁꽁 싸매고 다녀야 해요. 가끔 낮에 많이 움직여야 할 때면 모자와 외투를 챙기거나 검정 우산을 든 적당~한 보디가드가 옆을 지킬 때도 있어요. ^^ 해가 쨍쨍~ 태양을 피하고 싶은 그녀는 카페로 피신을 해야 했죠. 보광사 옆으로는 작은 개울이 흐르는데 그곳의 지류가 아닐까 싶은 작은 개천이 아래로 흐르고 있어요. 그 개천을 건너는 작은 다리를 지나면 왼쪽으로 파주브런치카페 '아웃팅'가 있고요. 얼핏 보면 카페가 맞나~ 싶기도 한데 ^^ (카페보다는~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죠?) 맛있는 브런치를 함께 하는 '카페' 맞습니다! 예쁜 리본을 달고 있는 아웃팅에는 4시 4철

안주가 맛있는 일산 이자카야 화화, 일산노래하는분수대 맛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요즘, 아침 운동을 하고 있어요. 어릴 땐 67kg도 무겁고 95 사이즈를 입는 날샌돌이 였는데 이제는 80kg 근처 가는 게 1차 목표일만큼 커다란 사람이 되어 버렸어요. L 도 크든 내가 XXL를 고민해야 하는 사람이 되다니.. ㅜㅠ.. 아침 5시 반에서 6시 사이에 일산 호수공원을 한 바퀴 반 돌고 집으로 돌아오면 정확히 1시간 반가량이 지나 있어요. 꾸준히 했었지만 비가 와서, 늦잠을 자서, 천둥이 우렁~거려서 변명을 하다 보니 며칠째 안 가고 있어요. 아~ 빼려고 맘만 먹으면 뺄 수 있다고 믿고 있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몸은 제 의지를 벗어나고 나 자신의 시험을 통과하기도 어렵기만 하네요. 누가 그러더라고요? 작심삼일이 계속된다면 삼일이 되는 날 다시 결심하라고! 그래서 낮이든 밤이든 한 바퀴 반의 약속은 꼭 지키려고요! 혹시 호공에서 운동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오전 9시 이전이나 오후 10시 넘으면 주차요금이 없어요~ 다만 오전 9시 이전에

무더위를 날려줄, 파주밀면 맛집, 해운대가야밀면 금촌직영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저는 항상 궁금한 음식이 있었어요. tv에서 나오고 부산하면 이거지~ 하는 퀴즈를 풀 때마다 꼭 등장하는 두 가지 음식. 밀면과 돼지국밥. 밀면은 밀로 만든 시원한 국물의 부산 전통음식이다~ 라고 하는데 밀로 안 만드는 국수가 메밀면 말고도 있나? 왜 당연힌 말을 특징으로 내세울까? 의문을 가지고 있었죠. 밀면 밀면은 밀가루와 감자 전분을 혼합하여 만든 면으로 일찍이 경상도 냉면으로 불리웠다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본시 함경도에 살던 이가 6.25 전쟁통에 부산으로 피난을 왔다 한다. 메밀은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고 물자가 귀한 전쟁통이라 구할 수가 없기에 미군 전쟁 물자로 풍족했던 밀가루와 (식으면 단단해지는 밀가루 면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감자 전분을 섞어 만들게 된 것이 그 기원이라 한다. - 나무위키 본시 아랫지방에 냉면으로 불리울만 한 음식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육전과 해물 육수를 사용한 완연히 결이 다른 음식이라 하네요. '진주냉면'과

캐주얼한 분위기, 일산 풍동카페 파인팔레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날씨가 매일매일 여름을 향해 달리고 있어요.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것이 오늘도 매우 덥다! 라고 말하고 있군요. Fine Palette(좋은 팔레트)에서 아름다운은 색을 조색해 명작 한 폭을 그려내듯, Fine Palate(좋은 입맛)는 좋은 재료로 만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한다. 네이버 파인팔레트 소개 글 이렇게 더운 날 한 폭의 그림같이 느껴지는 일산의 파인팔레트. 포스팅 올립니다! 두둥! 일산 풍동, 숲속 마을에 위치한 카페 파인팔레트는요~ 오밀조밀 특색 있게 꾸며진 작은 공간을 상상했던 저의 추측과는 달리 상당히 커서 놀랬어요! 아담하지 않을까.. 생각했거든요. 야외 테라스가 있어, 선선한 저녁이나 비 오는 날~ 커피 한잔해도 좋을 것 같아요^^ 먼저 내부를 구경해 볼까요? 카페 곳곳에 다양한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어요. 크기들도 다양해서 혼자 오셔도 좋고 단체로 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오시는 분들을 위해 유아용 의자도 준비

만원대 선물로 추천하는 메르헨몬드, 메디반 무소음 인테리어벽시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우리 여신님이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메르헨몬드 벽시계가 왔어요! 회사 쪽에서 발송하시면서 센스 있게 미리 문자로 알려주셨어요! 야호! 여신님 사무실 앞에 살포시 놓여 있더군요. 후후 성격 급한 우리 여신님은 냉큼 제품을 품 안에 넣기 위해 ㅋㅋㅋ 바로 사무실 탁자 위에 놓고 언박싱을 시전했답니다. ㅎㅎ 그럼 두근두근 언박싱을 해볼까요? ㅎ 손이 고우신 우리 여신님은 직접 하기 싫으시다며 제가 꼭! 자발적으로..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박스 안에서 단단하게 포장된 본품 박스가 나왔어요^^ 미니멀하면서도 이쁘네요^^ 짜잔! 너무 이쁜 오렌지 컬러! 네이버 스토어 팜에서 메르헨드몬드 벽시계를 처음 보았을 때 색상이 너무 다양해서 여신님이 어떤 걸 마음에 들어 할까? 생각했었는데~ 울 여신님은 보자마자 " 나 이거! ! 오렌지 컬러로 하고 싶어 " 네네~ ^^ 그러시지요~ 박스 안에는요! 설명서가 있습니다. 꼭 읽어주세요!! 자 그럼, 작동을 시켜볼까요

일산 웨스턴돔 디저트카페 커피사피엔스, 힙한 감성과 시원함을 동시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요즘 날씨가 매우 덥죠? 날씨가 더운 날은 뭔가 시원한 것들이 당기죠~ ㅎㅎㅎ 시원한 느낌을 온몸 가득 느끼고 싶어 간 곳은~ 웨스턴돔에 있는 카페 커피사이엔스입니다. 일산 웨스턴돔은 여신님과 영화보러 자주 가는 곳인데요. 사피엔스는 웨스턴돔 초입에 위치해 있어서 금방 찾았어요! 블루 컬러가 매력적인 곳이군요! 문득, 커피 사피엔스가 어떤 의미인지 궁금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어요! 호모사피엔스 뭐 그런 건가? 경쟁에서 이겨내 유일하게 남아 생존했던 사피엔스처럼 이제 젊은 인류는 쳇바퀴와도 같은 일상 속 치열한 사회에서 생존해야 합니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청년의 꿈을 지지하기에 바뀌지 않는 몇 번의 월요일을 거듭해도 커피사피엔스는 열정이 꺼지지 않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커피사피엔스 홈페이지 내 발췌 맞는 듯. ㅋㅋ "여기 시원해요!" 라는 손짓이 느껴지는 웨돔 디저트카페 커피사피엔스. 포스팅 시작해 볼게요! 웨스턴

나만 알고 싶은 일산 밤리단길레스토랑 코너그레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주말과 하루 차이를 두고 이어지는 연휴에 어제 하루를 잘 적응하셨는지~ ^^ 사실상의 월요일이었잖아요? 샌드위치 데이라 쉬신 분도 쉬지 않으신 분도 계시겠죠~. 항상 문제는 노는 날은 너무 시간이 빠르고 다가온 적응의 시간은 괴롭기 그지없다는 사실. 반대로 될 수는 없는 것일까.. 의미 없는 질문을 봅니다~ ^^ '코너그레이'는 일산 정발산동에 있는 빼쉐가 아주아주 맛있는 밤리단길맛집이예요. 바야흐로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온 시기에 징검다리 쉬는 날을 함께 보내기로 한 땡땡이와 어디를 가보면 좋을까~ 고민을 했어요. 요새 한창 '오일 파스타', 그중에서도 조개파스타에 진심인 땡땡이는 제 입에 맞으면 가끔은 어른보다도 더 많은 양을 먹어치워 우리 모두를 놀라게 하곤 해요. 양으론 가히 1인분을 충분히 해내는 사나이! ㅋㅋ.. 그렇게 방문하게 된 일산레스토랑 '코너그레이'에서 네 가지 주문을 하고 기대 속에 기다림을 누리고 있었죠. 나이프와 포크, 컵과

보문사 근처 파주쌈밥, 출렁다리웰빙건강쌈밥, 안먹으면 후회할거에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코로나를 마무리하고 있는 중이라 그런지 산과 들로 떠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일산에서 파주는 한 시간 거리면 제법 많은 곳을 갈 수 있어요. 파주에는 은근히 갈 곳과 먹을 곳도 많구요. 사적과 유적도 많이 있고 한탄강에서 이어지는 물길과 강도 있어서 계곡, 호수와 절등 나들이로 다녀올 만한 장소가 많죠. 마장호수 역시도 이 들중 하나. 마장호수를 더욱 유명하게 하는 것은 출렁다리예요. 강 한가운데 놓인 긴 다리는 도로처럼 딱딱한 바닥으로 된 것이 아니라 바닥이 나무로 만들어졌어요. 양옆은 줄로 만들어져 다리의 무게 중심이나 바람의 영향을 받으면 출렁~ 출렁~ 대는 바람에 출렁다리가 된 듯? ^^ 전 이전에 근처에 있는 보광사에 다녀오면서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건너본 적이 있는데 다리 양쪽으로 강물이 있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 정오라 무척 셌던 햇빛 말고는 참 좋았어요. 마장호수를 갈 심산은 아니었지만 땡땡이 조카와 함께 다니는 것을 무척 좋

입에서 살살 녹는 크림브륄레, 밤리단길 디저트 카페, 티코 커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일산에는 밤리단길, 보넷길 처럼 이런저런 골목길 상권이 참 많아요. 큰 건물의 상가보다는 3층 정도의 적당한 건물이 많은 백석이나 정발산에 특히 많이 있어요. 저도 들어 알기는 한데 정확히 어디까지가 명명된 그 길의 경계인지는 알지 못하겠어요. 그냥 밤리단길이다~하면 그런가 보다 아니라면 아닌가 보다~ 하죠. 사실 이름이 알려진 유명한 지역이 들어서면 다들 그 길에 속한다거나 그 옆, 그 뒤 이렇게 표현하니 정확히 아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 오늘 소개해 드릴 '티코커피' 역시도 밤리단길에 속하는지는 정확지 않지만 그 일대를 전부 밤리단길이라 부르니 맞을 거라 생각하긴 해요. 티코커피를 처음 가게 된 것은 한.. 삼 년 정도 전이었나? 이렇게 저렇게 이어지는 길에도 메인이 되는 길과 곁가지 되는 길은 있어요. 티코 커피는 메인보다는 곁가지 같은 길에 있어서 입소문으로 알고 찾아가거나 인터넷을 통해 가게 되는 상황이 아니라

기품이 느껴지는 레스토랑, 김포 운양동 카페거리 맛집, 세라피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오늘은 오랜만에 강을 건넜답니다~ 무려 한강을?! 일산에는 한강을 횡단하는 가까운 다리가 세 개 있는데요, 일산대교, 김포대교, 행주대교예요. 행선지에 따라 어느 다리를 건널지 선택하게 되는데 사실 무의미한 게 강 양쪽 물길을 따라서 도로가 뻗어 있느니 어디로 가도 목적지로 가는데 문제는 없지만 우리 한국인의 피가 항상 더 빠름을 추구하기에 매번 네비게이션을 닦달해 더 빠른 길을 내놓으라 윽박지르죠. ^^ 오늘의 목적지는 김포! 행선지에 제일 가까운 일산대교를 건너 '운양동 카페거리'에 있는 근사한 분위기의 '세라피코'를 방문했어요~ ^^ Previous image Next image 김포가 한창 공사 중 일 무렵에도 김포공항이나 여타 볼 일 때문에 김포 쪽에 다녔는데 오랜만에 가니 공사의 흔적보다는 완공된 아파트와 여러 시설들이 가득해 조금 낯설기도 했죠. 운양동 역시도 그처럼 낯선 처음 가보는 곳이었어요.^^ Previous image Next

B&G커피, 일산브런치카페, 수제버거 성석동 맛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 우리 오늘 어디 가? " 자다 말고 부스스 일어나며 하는 말. (어디가기로 했었나??) 생각과 달리 생존의 언어가 튀어나온다. " 어디 가고 싶은데 있어? 물어보고 가려 했지~ " " 생각해둔데 없어? " " 브런치 가자. 우리 갈 데 있어~ " 생존은.. 저 멀리 세렝게티 초원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오늘 다녀온 곳은요~ 성석동에 있는 일산대형카페인 B&G 카페예요. 성석동 방향으로 일산데이트 하기좋은 카페가 여러 개 있지만 카페 앞 길을 종종 지나다니며 건물이 올라가는구나~ 했었던 자리에 어느새 카페가 생겼더라고요. 외양을 보기는 했지만 저도 가보기는 처음이라 내심 기대를 하며 출발해 봅니다~ ^^ 네베게이션을 찍고 가는 터라 거의 다 도착했다고는 하는데 보이지를 않네요? 우선 그쪽으로 길을 건너 정차를 하고 보니 바로 옆에 있었죠. 요거 보고 가세요! ^^ 운전하면서 보다 보니 위의 세계주류마켓만 잘 보여서 미처 못 봤어요~ ㅜㅠ Prev

출출할 때 한입 먹거리, 천안호원당 앙버터, 레몬딜버터 호두과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예요~ ^^ 오늘은 ㅎㅎㅎ 맛있는 천안호원당! 호두과자를 리뷰하겠어요. 우리 여신님은 앙버터를 매우 좋아한답니다. ㅎㅎㅎ 저는 호두과자를 좋아합니다. 천안을 지나가지 않더라도 장거리 이동 중 종종 방문하게 되는 휴게소에서 소포장 과자라도 사 먹는 편이에요. 때마침 소중한 타이밍에 앙버터와 레몬딜이 반반 들어있는 호두과자를 받았습니다. 보냉 봉투에 아이스팩이 들어있는 박스 안에 꼼꼼히 포장이 되어서 왔답니다. 바로 먹지 않고 다음 날 이동 후 먹을 거라 바로 먹어보지는 못하고 냉동실에 보관을 했어요. 사진을 잘 찍고 싶기도 하고 처제네 와 같이 먹어보기로 했거든요~ ^^ tip 구입한 호두과자는 바로 냉동 보관해야 하며 남은 호두과자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일단은 냉동 보관을 하고~ 드디어! 처제네와 크로쓰!!! 먹기 전 1시간가량 미리 꺼내어 두기! 버터가 딱딱할 걱정도 있었고 잘 녹은 상태에서의

밤가시마을술집, 인스타감성 퓨전 요리주점, 이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오늘의 리뷰 장소는 무려 요리주점입니다! 술도 안 먹는 사람이 웬 주점이냐고요? 주접.. 생각하신 건.. 아니겠죠~? ㅋㅋ.. 이상하게 보이실 수도 있겠지만 맛있다고 소문이 들려오면 가서 밥만 먹고 온 적도 있어요~ ^^ 그들도 밥만 먹고 간다 하면 당황하기는 하지만 웃으며 받아주고는 해요. ㅋ 여신님과 제가 먹는 속도가 빨라서 음식이 나오는 시간보다 먹고 나가는 시간이 더 빠르고, 보통은 피크가 아닌 시간에 가기 때문에 영업에 방해가 되지는 않을 거라고 믿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이정 '이라고 하는데요~ 정발산동에 있어요. 정발산동에는 술집과 카페가 길게 모여 있는 정발산의 '메인 스트릿'이 있고 다양한 주점과 맛집들이 있어요. '이정'은 메인 스트릿과 연결된 골목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 있는데, 걸어 10분 거리에 정발산역이, 5분 거리에 라페스타와도 가까워서 라페스타술집에 가까운 사람은 '이정'으로도 금방 올수 있어요! ( 와~ 되는대로 그

일산 토박이 추천하는 백석 메이앤슈가, 브런치 카페 맛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 입니다. ^^ 어제오늘, 일산은~ 날이 많이 흐리네요. 비도 잠시 오는가 싶더니 이내 하늘은 내내 찌푸리고만 있지 가타부타 말이 없네요~ 이런 날은 카페죠~! ^^ 오늘 소개해 드릴 카페는요? '메이앤슈가' 얼마 전 빵 뷔페 카페로 소개 드렸던 1330 바로 옆에 있어요. 이 두 카페는 백석동 브라운 스톤 1층에 있는데요~ 분위기가 살짝 달라요~ '1330'은 아이들과 엄마들이 더 자주 오는 편이라서 상대적으로 활기차고 떠들썩한 반면 '메이앤슈가'는 조용하고 차분해서 공부나 조용히 생각을 하기에 제격인 카페예요. 브라운 스톤이라는 고정고객을 담아내는 두 카페의 성격이 다르니 손님들 입장에서는 행운이 아닌가 싶어요~ 상황에 맞는 선택지가 있는 거니까요 ^^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메이앤슈가' 역시도 몇 년째 다니고 있지만 전 1330 사장님과 더 친해서 무심코 가면 1330을 가는 편이에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크고 작은 많은

일산 호수공원, 카페뷰 view, 가로수길 유럽 수입가구 편집샵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와.. 이래서 view 카페인가? " 이 카페에 들어가면서 처음으로 한 말이에요. 일산에는 이를테면 상업 지구의 흥망성쇠가 사이클처럼 돌아가면서 있었다~ 말할 수 있어요. 무슨 말이냐면요 신도시가 처음으로 형성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3호선 정거장을 중심으로 (주엽역 그랜드 백화점과 정발산역 롯데백화점 등의 핵심 상업시설들) 번영을 이루던 일산은 라페스타를 만나게 돼요. 당시는 어마어마한 인기를 구가했죠. 심지어 서울 쪽에서도 동양 최대라는 타이틀을 걸고 있던 일산 호수공원과 함께 일산에 오면 보아야 할 주요 관광요소이기도 했고요. 당시는 파주도 활성화되기 전인 상태라 일산 = 라페스타라고 할 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흥망성쇠가 몇 년을 주기로 일어나기 시작해요. 라페스타에서 웨스턴돔으로 관심이 이동되는 것으로. 덕이동 로데오 패션거리, 파주 이채 쇼핑몰(도서출판 단지 인근) 덕양구 스타필드, 백석동 벨라시타와 마크드할레 파주 출판 단지

고양 행신동맛집 선식당, 가족과 외식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 햅격!! " " 뭐야, 그냥 합격이야? " " 엉~ 무조건 합격! " " ㅋㅋㅋㅋ~ " 주문한 볶음밥이 테이블 위에 올려지기도 전에 제가 외친 말이에요~ ^^ 왜 그랬을까요? ㅋㅋ~ 오늘의 맛있는 포스팅 장소는? 처음 '행신동맛집 선식당'에 리뷰어로 선정되었을 때 무슨 종류의 집이지? 중식당이면 ~반점, 루, 각, 성 일식집이면 받침이 없거나 메뉴명이나 지역 이름이 붙잖아요? 양식도 특유의 언어적인 면으로 드러나고. 선식당은 어디에도 특징이 없어서 처음엔 한식집인 줄 알았어요. 근데... 검색을 해도 모르겠어요. ㅠㅜ 제공해 주는 음식이 볶음밥 + 라이스 누들이라길래 베트남? 태국? 인가 싶었는데 메뉴판을 보니 읭? 응? 뭐지? 선식당 메뉴판 일식 빼고 다 있네? 사장님이 애국심이 대단하신가? 설마 독립군의 후손?! 그도 그럴 것이 한, 중, 양, 베가 다 있잖아요~^^ (퓨전 중에 상퓨전일세! ㅋ) 그렇게 궁금증이 가득한 채로 방문하게 된 선

벽제 고양동맛집 오직손칼국수, 아이동반 음식점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오늘은 칼국수집을 리뷰해 보려고 해요. 고양동, 벽제동에 있는 오(5)직 손칼국수! 다섯 가지를 직접 다 한다는 의미를 가진 오직 손칼국수는요? 이렇게 생겼어요~ ^^ 1층은 영업장이고 2층은 주거하는 형태의 건물이에요. 가족분들이 하시는데 주방은 아들이, 홀은 부모님이 보고 계신다고 해요. 아드님이 이 업장의 주인 되시고요. 가게가 위치한 지역은 주소지가 '벽제동'으로 되어 있는데 여신님과 처제가 고양동이라고 부르는 거예요. 뭐지? 면, 리도 아니고 동이 두 개 일 수도 있나? 포스팅을 쓰려다 보니 고양동? 벽제동? 표현이 헷갈려서 찾아보았어요. 고양동은 본래 조선 때부터 1914년까지 고양 군청이 있어서 고양군 예하 고양동이라 이름 붙었는데 고양군이 고양시로 승격되면서 행정동인 고양동으로써 법정동인 고양동과 벽제동, 선유동, 대자동 등을 관할한다고 해요. 어렵죠? ㅜㅜ 간단히 말하면 옛 지명으로부터 비롯된 변함없는 것이 '법정동' 행정상 편의를

북한산천연옥워터파크, 취사가능한 북한산수영장, 서울 고양 가족여행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오늘은~ '북한산 천연옥 워터파크'를 리뷰하려고 해요. ^^ " 땡땡아~ 여기 어때? " " 좋아! 재밌어 " " 얼마나? " " 대박! 다음에 또 오고 싶어~! " 어디선가 배워 온 (아마도 유치원이겠죠?) '대박~' 과 '쌍남자~'를 툭하면 대답에 섞어 쓰는 땡땡이가 엄지 척! 따봉을 올리며 만족하네요~ ^^ 북한산수영장 '북한산천연옥 워터파크' 여신님은 승부욕이랄까? 이기고자 하는 욕망이랄까? 그런 게 강해요. 획득한 물건이나 가치에는 (정말 필요한 것 외에는) 크게 욕심이 없는데 필요가 없더라도 일단은 목표를 달성하고 획득하는 결과가 아~주 중요한 사람이에요. 전에도 한번 언급했듯이, 서너 개의 포스팅 때부터 호기심으로 시작한 체험 리뷰 시도가 자꾸 떨어지자 서서히 승부욕을 발휘하기 시작했죠. ㅋㅋ~ 그리고.. 지금은, 체험해야 할 리뷰를 몇 개 정도 더 가지고 있어요~ ^^ 아마.. 줄지는 않을 것 같아요. ㅜㅜ 앞으로도 우리~ 함께해요!! ^

레트로한 감성카페, 봉쥬르다방, 파주운정 디저트맛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대체 휴일이네요~ 다들 잘 즐기셨나요? 예전엔 노는 날이 겹치면 (내 것도 아닌데 ^^) 억울하고 서운했었는데, 이제는 그럴 일이 없지만 그럼에도 스르륵~ 하루가 사라지는 기분이에요. 쉬는 날의 매직~ ㅠㅠ 오늘의 포스팅은요~ 파주 운정에 있는 봉쥬르 다방에 다녀왔어요! 파주운정카페 봉쥬르다방 외관 여신님이 레트로한 감성을 기대하며 넣었던 리뷰 체험 중 하나인데요~ 매장 안에 꽉꽉! 차있는 추억들에 " 어? " " 어~?! " " 이거 알아? " " 이 영화 뭔지 알지? " " 야.. 이거 진짜 오랜만에 본다 " 생각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 Previous image Next image 파주운정카페 봉쥬르다방 실내 1룸 파주 교하 카페 봉쥬르다방에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있는 주방과 하나의 룸이, 그 룸을 지나치면 두 번째 룸이 있어요. 들어오자마자 묘~한 감성이 몰아치기 시작해요~ 익숙하며 낯선. 완전한 내 세대는 아니지만,

밤리단길 카페, 유니크한 디저트 맛집 월트코너샵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오늘은 일산에 있는 미국 감성이 듬~북 느껴지는 카페를 다녀왔어요! 바로~ 월트 코너샵인데요? 이름부터 특이하죠? Walt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구멍가게 - naver 월트코너샵 소개 글 잉? 월트 할아버지? 뭘까~ 라며 검색해 보니 '월트디즈니' 창업자네요? 무슨 연관성이 있으려나~ 뒤적여 봤더니~ 세상에나! 아무 상관 없어요. ㅠㅠ 음.. 그래도 뭔가 있지 않을까? 찍어 놓은 사진을 또 뒤적뒤적~ Billy's house라는 걸 찾아냈어요. 빌리에서 무언가 나오겠지? ㅋㅋ~ billy는 william에서 파생된 이름으로 영미권에서 남성의 이름으로 주로 쓰였으나 점점 여성에게도 쓰이는 추세의 이름이네요. 그냥 대중적인 이름일 뿐 제가 원하던 something special 함을 찾아내지는 못했어요. 에고.. 쓸데없는 고생은 했지만 새로운 걸 하나 알게 된 걸로 위안을 삼자고요! ^^ 밤리단길 카페 월트코너샵 들어가는 입구에 놓인 입간판부터 심상치

고양 화정역맛집, 모임장소로 추천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아지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더 아지트'라고 해요~ 오늘은 지도와 가게 정보부터 ^^ 이렇게 하는 게 예뻐 보이나~ 싶어 함 따라 해 보는 중~ ^^ 더 아지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로 69 2층 209호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로 69 2층 209호 영업시간 : 09:30 ~ 22:00 L/O 21: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 0507-1362-4247 더아지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로 69 2층 209호 더 아지트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무선인터넷 화정 쪽 리뷰는 처음 하는 것 같은데요~ ^^ 기억을 더듬어 재미있는 이야기와 소개를 시작해 보려 합니다~. 화정은 일산의 초창기 시절 나름 화려했던 곳이에요. 각 지역의 정거장 주변으로는 항상 상업에 관련된 시설이 발달하게 되는데, 제가 기억하기로는 화정 로데오 거리라 불리던 곳이 일산의 다른 정류장보다 더 유명했죠. 저의 중. 고등학교? 즈음에 화정에는 여러 개의

눈과 입이 행복한 신원동맛집, 다이닝채이, 인스타감성 레스토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예요~ ^^ 날이 점점 더워지는 것 같아요. 아~ 드디어 여름이 시작되는 것인가~ ㅜㅜ 사계절을 모두 좋아하지만 좋아한다는 게 모든 것이 마음에 든다는 건 아니잖아요~ 습기만 없어도 살만할 텐데, 여름철 몸에 습기가 들러붙는 찌드는 감각은 어찌 감당이 안 되는 듯. 간만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울 여신님과 좋은 시간을 위해 달려 도착한 삼송 신원동 맛집 '다이닝 채이' 지금부터 즐겨 보실까요? ^^ go go!! 다이닝채이는요, 한국, 호주 5성급 호텔 출신 오너세프분께서 차린 곳이에요. 우왕!!! ^^ 사실 가기전부터 기대감이 아주 컸답니다. ㅎㅎ 특히 우리 여신님이요^^! 톤다운된 차분한 그린과 브라운이 인상적인 모던하면서도 깊이 감이 드는 외관의 모습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삼송맛집 다이닝채이는 6인석, 4인석의 테이블 두 개와 창가 쪽으로 조르륵 밖을 향해 앉는 의자가 6개 정도 있어요. 저희는 그중 두 개에 자리에 잡았

일산 라페스타 모두프로젝트 카페 라리, 디저트 케이크 전문, 장항동 맛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 입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이 잘 보내셨나요? ^^ 처음 이 카페를 방문했었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지금은 생각나지 않지만 첫 감정은 기억이 나요. '일산에 이런 고급 카페가 있었어?' 처음 방문했을 때가 2000년 후반이었던 것 같아요. 깔끔하고 모던한, 현대적인 카페와 스벅과 커피 빈 등의 브랜드 카페는 당시에도 많았어요. 하지만 지금처럼 콘셉트를 가진 대형 혹은 개성 있는 커피숍은 많지 않았죠. 그래서 지금은 '모두프로젝트인' 전 '라리'를 처음 방문했을 때 꽤나 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어요. 신선한 고품질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다양한 음료 및 베이커리를 판매합니다. 기존의 '라리'케이크 구매 가능합니다. - naver 모두프로젝트 '모두 프로젝트'의 전신인 '라리'는 꽤 오랜 역사가 있어요. 1992년 압구정에서 처음 시작하였고 고구마케이크와 쉬폰케이크를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한 카페라고 하네요. 지금도 다른 곳에서는 '라리'라는 역사의 바통을 여전히

카페희다, 일산 호수공원 웨스턴돔, 레트로풍 밀크티 맛집 추천 [내부링크]

"여긴 뭐 하는데지?" "카페 아냐?" "그런가? 밥 먹는데 아냐? " "차 마시는 거 같아. 맞네~ 카페라고 써있네~ " "뭔 카페가 밥집처럼 생겼냐. 일식집인 줄~" 일산 이야기를 조금 하자면, 지금은 부침을 겪고 있는 모습이지만 일산에는 일산 살아본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아는 대표적인 쇼핑센터가 두 곳이 있어요. 하나는 라페스타이고 다른 하나는 웨스턴 돔이죠. 일산 호수공원과 이어지는 미관광장을 가운데 두고 양옆으로 있는 모양새예요. ( 나중에 호수 공원을 한번 보여 드릴게요~! ) 지금은 대형 주상복합몰도 많아지고 가로수 길이나 백석터미널 쇼핑센터도 있어서 두 곳을 대신할 만한 선택지가 많아진 상황이지만 처음 만들어지던 당시에는 일산 사는 사람이 다 여기서 약속 잡는 듯이 어마어마한 인파가 매일 몰려들던 그야말로 핫!!! 플레이스였죠~ 물론 지금은 생활 밀착형 매장들로 변해버린 경향이 크지만요. 호스공원 근처의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웨돔) 쪽에는 다이소가 두 개 있어요. 하나는

일산 올댓커피 로스터리 카페 추천, 밤리단길 데이트 맛집 [내부링크]

"퐁당 쇼콜라 먹고 싶어" "응? 그게 뭔데?" "녹녹~하게 녹은 초콜릿?" "잉? 뭔지 모르겠지만 어디서 먹을 수 있는 건데?" "카페서 팔지~" "난 그런 거 메뉴에서 본 적 없는데~?" "파는데가 따로 있어~ 따라와~" 그렇게 처음으로 간 곳은 '올 댓 커피'라는 곳이에요. 커피라고는 아메리카노, 라테 정도만 알고 있던 저에게 올댓커피는 좀 어려운 곳이었어요. 아시다시피 커피에 뭘 넣느냐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름이 추가되거나 바뀌어 버리잖아요? 슈페너니 플랫이니.. 콜드브루도 안지 얼마 안 되는 사람한데 그게 할 짓인가요? ㅜㅜ.. 여신이 너무했죠~!!! ( 반성하시오~ 훗! ) 그렇게 먹게 되었던 퐁당 쇼콜라. 그 쇼콜라를 얼마 전에 생각난다고 해서 찾아간 곳이 새로 생긴 all that coffee roastery 예요. 올댓 커피 밤리단길 카페 추천 제가 처음으로 쇼콜라를 알게 되었던 라페스타에 있는 '올댓 커피'가 본점 정발산 밤리단길에 두 번째 '올댓 커피' 분점이

일산 덕이동 카페몬타나, 대형 베이커리, 가족나들이 _ 1편 [내부링크]

" 나 오늘 어디 데려갈 거야? " " 응? " " 나 어디 데리고 갈꺼냐구~우~ " " 어디 가기로 했었어? " . . . 삐졌어요 . . . " 여신님~ 여신님~ " " .... " " 어~ 여기 좋타~ 죽이네~ 일산에 이런 데가 있었나? " " .... ? " " 축구장인가? 잔디밭이 있네? " " .... ?? " " 뭐가 이리 좋냐~ 저건 무슨 빵이지? 몽블랑인가? " " ... ㄷ ㅣㄴ데? " " 풍경 뭐냐.. 와.. " " ..ㅓ딘데? " " 덕이동인가.. 덕이동에 산이 있었나? " " 어디냐고!! " cafe montana 대형카페 몬타나 일산 덕이동 베이커리카페 신선한 원두 다양한 베이커리 야외정원이 있는 분위기 좋은 CAFE - naver 몬타나 소개 글 몬타나 카페몬타나 가족나들이 베이커리 카페 일산은 원래 대부분이 산이었어요. 산과 산 사이 논과 밭이 좀 있고 그 산엔 군부대가 있는 전형적인 시골이었죠. 백석동, 흰돌마을, 밤가시마을 산을 까다가 흰 돌이 많이

힐링 공간 일산 카페몬타나, 덕이동 대형카페 2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 입니다. ^^ 일산카페몬타나 2편 # scene no. 774 인적이 드문 황폐한 거리, 홀로 남겨진 오래된 건물처럼 접시 위엔 어지러운 잔해 속에 몇 조각 빵이 덩그러니 남아 있었다. " 오빠 이거 먹어. 오빠 먹으라고 남겨둔 거야~ " " .... " " 진짜야!! 다 먹으려다 오빠 주려고 꾹 참은 거라니까? " " 너.. 배부르지." " ... " 어둠은 날이 밝다고 오지 않는 것이 아니다. 다만 더 큰 밝음에 존재를 알 수 없는 것. 너의 사소한 어둠이 네가 가진 빛보다 터무니없이 작으니 오늘도 나는, 참는다! ^^ 카페 몬타나 2부를 시작해 볼게요!! ^^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올라서면 카페몬타나 2층 계단 올라가자마자 좌측으로 제빵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주방이 있고, 제빵 작업실 우측으로 돌면 오른 편으로 화장실이 있는 통로가 있어요. 대형카페의 장점이라면 무엇보다 편안한 화장실이 아닌가 싶어요~ 남/여 구분되고 층마다 있고! 2층에서 보이는 뷰

작업하기 좋은 카페, 일산 스퀘어 81 대형 베이커리 카페 [내부링크]

일산대형 베이커리 카페 스퀘어81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 입니다. 오늘은 작업하기 편한 카페를 소개하려고 해요~ 요즘은 대형 개인 매장도 많은 편이지만 접근도가 높고 눈치 안 보이는 곳은 아무래도 starbucks 나 coffee bean , angle in us 같은 브랜드 대형 매장이죠. 지금 소개드릴 곳은 이를테면 대중교통 정류장이 근처에 있고 걸어서 접근 가능한 브랜드가 아닌 초대형 매장이라고 설명할 수 있을 듯해요. 아트갤러리 카페 일산 탑골 상가의 재소환 실평수 600평의 초대형 도심 카페 새로운 시선으로 경험하고 싶은 공간을 담다. - naver, 인스타그램 전에 일산 초기의 발전은 3호선 지하철역을 따라 이루어졌다 말씀드렸죠? ^^ 스퀘어81이 위치한 자리 역시 주엽역과 정발산역의 가운데 즈음이에요. 일산을 관통하는 왕복 8~10차선 도로를 흔히 '중앙로'라고 부르는데 중앙로에 인접한 건물에 있어 주엽과 대화를 지나치는 마을버스 광역버스 가릴 것 없이 거의 대부분 지나

도넛이 생각 날때, 일산 밤리단길 카페 오릴리 도넛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 애처가 입니다~ ^^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나름 잘 보낸 것도 같아요~ ^^ 일요일에는 처제네 식구랑 파주 쪽 캠핑장을 잠시 다녀왔어요. 저희가 놀고 싶어 간다기 보다 아직 미취학 아동인 조카에게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고자 처제와 동서가 항상 고민한 결과물이죠~ 가는 길에 블로그 체험단 리뷰 선정된 문산 쪽 가게에 들르기도 했는데 황당한 해프닝으로 시작해서 만족스러운 결과로 끝을 맺었어요~^^ 조만간 리뷰해 볼게요~! 오늘 소개해 드릴 카페는요? 오릴리도넛 일산밤가시마을 카페 '오릴리 도넛'이라는 곳이에요. 오릴리? 무슨 의미일까? 궁금했었는데 여러분도 보셨다시피 oh, really라는 뜻이에요. 도넛을 먹고 지르는 감탄사일까요? ^^ '오릴리'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일산 밤가시에 있는 본점이 아니라 백석역 인근 쇼핑센터 '벨라시타'안에 있는 지점이었어요. 여느 날과 다름없이 여신님의 뜬금없는 성화에 우연히 본점을 찾아가게 되었는데요, 백석과 이곳이 본점과 지점

파주 문산맛집, 엘르가든 베이커리, 건강한 빵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 빵맛있어? " " 네~ " " 얼마나? " " 우주만큼 맛있어요! " " 진짜? "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 한정수량. 고객님께 신선한 빵 제공 신선하고 정직한 재료 팽창제, 화학첨가제 비 사용 - naver 엘르가든 소개 글 조카의 우주만큼 맛있다는 말에 힘입어 힘차게 파주에 있는 엘르가든 베이커리를 소개합니다. ^^ 격정적인 입 주변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네요. 크루아상!!! 지난 포스팅에선 언급했었죠? 황당한 해프닝으로 시작해 만족스러운 결과로 끝을 맺었다는. 그 이야기예요~ ^^ 엘르가든 베이커리는 파주 문산에 있어요. 일산에서 40분가량을 가야 하죠. 여신님은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 우리도 체험단 이런 거 되려나? ' 라며 희망에 가득 차 시작한 체험 신청~ 게시물 3~4개 때부터 신청했는데, 될 리가 있나요? 제가 사업주라도 안 해 줄 텐데. ㅋ~ 신청 일주일이 지나도 아무런 소득이 없었죠. 이때부터 여신님이 나름 전략적으로 움직이기

일산 백석역맛집 고기집, 한양화로, 회식장소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어요. 몇 년 내 최고로 더운 여름이 될 거라는 예측이 있대요. 덥더라도 습하지만 않으면 버틸 수 있을 텐데, 걱정이긴 하네요. 습하지 않을 리가 없어서. 겨울 잠 준비하는 곰처럼 미리미리 체력을 축적해야 할까 봐요~^^ 오늘은 백석역고기집 '한양화로' 라는 곳을 리뷰해 보려고 해요~ 밖에서 고기 먹은 지 좀 된 듯해요. 집에서 고기 찌개를 하거나 간단한 수육 정도는 해 먹었지만 숯불에 지글지글 익혀가며 먹는 본격적인 고기맞이는 기억에 가물~ 하네요 ㅜㅜ 그리하여~ 백석역맛집 체험으로 '한양화로'가 당첨되었을 때 " 우와~ 우리가 되네? " 두 배로 기뻐했던 기억이 나요. 뭐든 당첨되면 좋은 거지만! 얼마 전 '한양산장'을 리뷰했기 때문에 '한양화로' 가 되었을 때 '한양'과 인연이 있나? 쓸데없는 생각을 잠시~ ㅋ 각설하고, 부디 '백석역맛집추천!' 이나 '백석역맛집', '백석역데이트' 키워드를 남발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기대

일산 토박이 추천, 백석 카페1330, 주말 조식 빵뷔페 맛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 입니다. 저는 원래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요. 여신을 만나면서 커피숍을 다니기 시작했죠. 사람을 좋아하기 시작하면 그 사람이 하는 행동, 습관 하다못해 듣는 노래와 좋아하는 가수까지 같이 좋아하게 되잖아요? 그게 저에겐 커피 혹은 카페 였던거죠. 2011 "카페1330" open 1330만의 커피를 볶는 공간 2012 "블랙라벨1330" open 2019년 "공간 1330" open 오랫동안 아껴주시는 고객분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naver 소개 이번에 소개해 드릴 카페는 그렇게 처음으로 간 곳이에요. 벌써 이곳을 간지 5년이 넘었어요.! 고로 단골이죠 ㅎㅎㅎㅎ 백석 브라운스톤 1층에 위치한 '카페 1330' '1330'이 왜 '1330'일까요? 듣기 좋고 의미 있는 단어도 많은데. 굳이 단순한 숫자를 썼을까. 알고 보니 이 카페의 주소지 지번이 '백석동 1330번지'라네요. 요즘이야 '8694'처럼 창업자 두 부부의 생년을 이어 쓰기도 하고 다른 의

연천 세라비 한옥카페, 데이트 코스, 나들이, 가족여행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 입니다~ 밤새 잘 지내셨나요? ^^ 오늘은 연천 두번째 카페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연천에 모처럼 왔기도 하고 동양 최대 한옥카페라고 하니 안 가볼 수 없잖아요? 살~짝 발 도장 좀 찍어 보았어요~ ^^ (사실.. 국내 최대인데 뭐, 다른 나라에 한옥이 있을 것도 아니고~ size 좀 키워 봤습니다!! ) 세라비 한옥카페입니다! 시외지역 특유의 한적한 도로를 느긋이~ 주행하다 보면 마치 관광지를 들어서는 듯한 길을 만날 수 있어요. 연천 세라비 한옥카페 주차장 진입로 양옆으로 꽃과 나무로 장식된 진입로의 끝에는 작은 판석을 깔아 만든 쉽게 볼 수 없는 방식의 주차장이 있어요~ ^^ 세라비 한옥카페 주차장 경복궁을 가면 건물에 이르는 길에 층고를 만들어 그 길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잖아요? 카페의 전망 때문인지 한옥이라는 콘셉트의 충실한 재현을 위함인지~ 돌길을 걷고 계단을 올라야 비로소 카페를 만날 수 있어요. 정문이에요. 바로 밑이 계단이라 사진이 우러러볼 수

일산 한양산장 곤드레밥 정식, 고양스타필드, 덕양 화정 맛집 추천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 입니다. 오늘은 카페 아닌 곳을 리뷰하려고 해요. 연천에서 일산으로 들어오는 길에 들려서 저녁을 먹었던 '한양산장' 여신님은 항상 맛있는 것을 원하고 잘 찾아요. 자칭 타칭 '검색의 여왕'이죠. 막상 부정도 못하는 것이 제가 30분 동안 못 찾은 것을 5분 만에 찾기도 해서 "너랑 나랑 뭐가 그리 다르길래~!" 한탄을 했더니 "나는 여신이잖아?" 도대체 여신과 검색은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지만 따져 물으면 '검색의 여신'으로 끝날 것이 뻔하니 오늘도 저는 참아야겠죠. ㅜㅠ " 넓은 정원에서 느끼는 바베큐와 자연밥상 " 직접 느껴보세요! - naver 한양산장 '한양산장'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일산에서 출발한다고 하면 (서울 쪽에서 오면 반대겠죠?) 원당을 지나 원흥에 도착하기 조금 전 거의 유턴을 하듯 꺾어서 100여 m 정도 들어가면 있어요~ 여기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은 곳에 있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고개를 들어 주변을

시크한 5센소커피 일산 밤리단길 카페 데이트 맛집 [내부링크]

5센소커피 안녕하세요~ ^^ 여신애처가 입니다. 커피집을 자주 다니고는 했지만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는 더 다니는 것 같아요. 소개할 만한 곳이 있을까 더 찾게 되고. 일산이 신도시로 조성된 지 30년 가까이 된 숙성 신도시라고는 하나 그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항상 프레시하고 역동적입니다. 자주 가던 집이 없어지기도 하고 못 보던 건물이나 가게가 생겨나기도 하죠. 코로나 되고서는 더 그런 경향이 짙어진 것도 같고. 이번에 방문한 곳은 익숙한 곳을 갈까, 새로운 곳을 찾을까~ 고민을 하던 여신님이 "그래! 오늘은 새로운 곳을 가겠노라~ 여기로 가자꾸나!" 결단을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최고급 머신 라마르조꼬에서 내려지는 풍미 가득한 커피가 있는 곳. 달콤한 커피와 쌉싸름한 커피향, 부드러운 우유의 조합이 빚어내는 풍미 가득한 다섯 개의 감각을 향유하세요 - naver 5센소 오늘 방문한 곳은 5senso coffee 오센소 커피입니다. 밤리단길 가운데엔 정발산과 육교로 이어지는 공원이

진주다방, 일산 라페스타 카페 스콘맛집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여신님은 진주를 아주아주 아~~~주! 좋아합니다. 굵은 진주~ 작은 진주~ 깨어진... 아니 아무튼. 진주라면 눈이 번쩍 뜨이고는 합니다. 물론 왜 좋아하냐고 물어본 적은 없습니다. 이유를 대답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말해요. "사주게? 난 아무거나 괜찮아. 행복해~~ ^^ " (난 안 행복해졌어. 지금 이 순간. ㅜㅜ..) 예쁜 주얼리와 맛있는 커피,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럽풍 카페 진주 다방입니다. - naver 진주다방 오늘 소개해 드릴 카페는요? 저를 잠시 행복으로부터 멀어지게 했던 진주를 닮은 '진주 다방'입니다. 최고로 커피가 맛있는 집 외관의 모습입니다.^^ 진주 다방..인데 간판에 뭐가 좀 많네요? ㅋㅋ. 시차가 주는 오류가 이렇게 무섭군요! 모닝커피가 생각날 때면 아이가 피리 부는 사나이를 따라가듯 자연스레 가는 곳이에요. 처음 오픈 때부터 꾸준히 다니고 있어요. 지금은 큰 언니였던 현재 사장님이 홀로 있지만 처음 오픈할 때는

연천 편안한 크리미에 카페, 데이트 코스, 드라이브 맛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오늘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 "니 죄를 네가 알렸다!" "죄요? 제가 무슨 죄가 있다는 말인가요?" "저의 죄라면 그저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것뿐. 그게 죄라면 천 번 만 번이라도 죽어야겠지요" 그 말을 들은 현장의 관리들이 닭살에 모두 목숨을 잃었고 그녀는 살인죄로 처형을 당했다. 그리고.. 그녀는 하늘로 올라가 여신이 되었다. 여신은 아직도 그 성정을 버리지 못해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카페를 찾아 헤맨다. 오늘의 카페는요? ^^ 크리미에(creamier)입니다. creamier creamy 비교급 more than creamy 크림이 든. 크림을 함유한. - naver, google 경기도 연천에 있는 카페예요. 연천을 가야 할 일이 있어 식사와 음료를 함께 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는데 크리미에가 등장했죠. 카페 앞 안내판이 주차장을 왼쪽 오르막길로 안내하고 있어 위쪽으로 걸어 1 분쯤 되는 곳에 주차를 하고 내려왔어요.

편안한 커피통 로스터스, 일산 카페 모임 맛집 추천 [내부링크]

#일산카페 #일산커피통 #커피통 #커피통로스터스 #정발산커피 #정발산카페 #모임카페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후후후 커피를 좋아하는 여신을 짝으로 맞이한 덕분에 카페를 많이도 다닙니다. 가까운 파주, 김포 조금 더 멀리는 남양주 인근까지도. 명장이 만든 빵이 유명하고, 밀크티가 맛있어서. 벨기에 와플이 1등이고, 딸기우유가 시그니처라서. 갖가지 이유로 가다 보니 어느새 옆자리에서 '여신'이란 애칭으로 살고 있네요? 그 여신과 살고 있는 정발산동에 위치한.. 커피통 카페는요? " 커피 전문점은 커피가 맛있어야 합니다" 2012년 OPEN, 깔끔하고 고소한 깊이 있는 블렌딩으로 우유와의 이상적인 조합을 추구합니다. 자체 블렌딩과 다양한 싱글 오리진을 직접 로스팅 하여 판매하고 매달 '이달의 커피'로 새로운 원두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 naver 커피통 로스터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일산 정발산동에 위치한 커피통 로스터스 입니다. 우연히 방문하게 된 카페인데요. 그럼 한번 저

글래드 카페, 애견 동반 일산 밤리단길 소금빵과 치아바타, 빵순이 맛집 [내부링크]

애견동반카페 밤리단길 글래드 베이크샵 베이커리 애신애처가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후후후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30일 동안 꾸준히 쓰려고 합니다. 응원해 주세요 ㅎ 오늘의 카페는요! 울 여신님이 아주 좋아하고 애끼는? 많이 달지 않고,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하는 카페로 베이크 전문숍 '글래드'입니다. 오픈한지 아직 1년이 안 된 곳. 우연히 지나가다가 발견했어요. 진짜 1주 (가끔은 2주?) 일에 한 번 이상은 무조건 가는 곳입니다. ㅎㅎㅎㅎ 울 여신님이 좋아하니 저야 따라가야죠. 암요. (ㅡㅜ..) 내돈 내산으로 격하게 좋아하는 일산 카페, 밤리단길 카페!! 저의 블로그 구독 및 서로 이웃해 주실 우리 잇님들에게 추천드릴 카페입니다! 자 그럼~ 내돈내산! 찐 리뷰 시작해 볼까요? 글래드 베이크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463번길 34 1층 우측 글래드 베이크 숍 영업시간 : 일요일~토요일 12:00~21: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라스트 오더 20:30 전화

콰트로박스, 파주 운정, 드라이브 데이트 대형 카페 맛집 [내부링크]

콰트로박스 파주운정 카페 여신애처가 리뷰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 입니다.^^ 차가운 바람에 봄이 아직은 멀지 않았나 싶으면서도 푸릇한 새싹과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 꽃 몽우리를 보면 내일이라도 봄이 달겨들 것만 같은 어느 날, 다녀온 콰트로 박스! 여신님께 다른 곳을 먼저 추천해 보았지만 멀다며 그곳과 4분 차이 나는 이곳을 고르셨어요. 4분이 얼마나 먼 곳인지 이제야 알게 되었어요. 여신 최고!!!!!!!!!!!! 흥~! 순수함과 거침, 심플함과 다채로움 네 가지 유니크한 컨셉의 조화로움을 브랜드 철학으로 하는 종합 예술 공간 다이닝입니다 - naver Quatro box 소개 글 이번에 소개할 곳은 파주에 있는 콰트로 박스입니다. 일산에서 자차로 20여 분 거리에 있는 교하와 운정 인근의 조금은 독특한 '색'을 가진 곳입니다. 입구 정면과 주차장 방향(갈 때 찍은 거라 어둠이~) 개인적으로 약간은 정적이고 모던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터라 가기 전엔 정신 사나울까 걱정을 조금 하기도

더플코, 일산 정발산 밤리단길, 데이트 카페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신애처가입니다. ㅎㅎㅎ 첫 포스팅을 올리느라 은근히 긴장되네요. 오늘도 역시나 우리 여신?? 님이 카페에 가고 싶다는 말에 무작정 따라나갔습니다. ㅎㅎㅎ 이리저리~ 헤매다 도착해 보니 우리가 종종 가는 '더 플코'라는 카페입니다. ㅋㅋㅋ 왜 헤메인 걸까요? 아무 때나 가도 좋은 카페가 여기 있었는데. 저는 일산에서 20년 이상의 토박이입니다. 20년을 살았다고 무조건 더 잘 아는 것은 아니겠지만 곳곳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가게들을 조금은 더 알 수도 있겠죠? ^^ 카페 데이트 고민이신 분들께 일산에서 자신 있게 추천드릴만 한 카페 중 하나가 바로 오늘의 도착지 '더 플코' 입니다 내돈 내산으로 다녀온 일산 카페, 밤리단길 카페!! 저의 블로그 구독 및 서로 이웃해 주실 우리 잇님들에게 추천드릴 카페입니다! #더플코 #여신애처가리뷰 #여신애처가 #여신애처가블로그 #일산카페 #일산카페추천 #일산맛집 #일산더플코 #밤리단길카페 #카페추천 #카페맛집 #일산카페추천 #일산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