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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국을 떠났던 이유 [내부링크]

힐링씨티 라이프 칼럼 내가 한국을 떠났던 이유 힐링씨티 김하나 대표 2018. 7. 5. 18:1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2013년 한 여름날, 한국 제약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던 나. 그날 퇴근 후 싱가포르에서 일하는 친한 친구가 한국 출장을 와있어서 저녁 8시에 만나기로 했다. 하필 그날 나는 내 직속 매니저에게 엄청 깨진 후 야근 중이었다. 그날 끝내지 않으면 죽는 줄만 알았던 급한 일을 후다닥 끝내고 편치 않은 마음으로 약속 장소를 향해 서둘러 갔다. 약속 시간보다 30분 정도 늦게 초췌한 얼굴로 도착한 나를 "언니 왔어!!!" 하고 활짝 웃으며 안아주던 내 친구의 모습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 나와는 정반대의 활기찬 에너지를 가득 품고 있던 내 친구. 그날 밤 그녀와 함께 '직장생활'을 이야기하다가 자괴감이 들었다. 이렇게 같은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또래의 두 명이 왜 너무나도 다른 경험을 하고 있는 걸까? 하루 최소 9시간~12시간을 보내야 하는 곳인데 왜 나는 '버

내가 싱가폴 회사생활을 그만둔 이유 [내부링크]

딱 일 년 전, 2017년 7월의 어느 하루. 오후 3 시 싱가폴 바이오폴리스 단지 내 한 오피스 빌딩 안. 오전 한국 고객사와 콘퍼런스콜을 마친 후 오후 태국과 인도네시아 벤더에 아웃소싱할 새 프로젝트 트레이닝을 남겨두고 있다. 퇴근까지 3시간이나 남았다. 시계가 멈춘 것 같다. 이렇게 하루, 한 주가 쌓여 몇 개월의 지루한 일상이 반복되고 있다. 내가 아무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아마 6개월 뒤에도 1년 뒤에도 이 책상에 앉아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고 있을 것이다. 익숙하다 못해 너무도 예측 가능한 생활패턴이 무료하다. 싱가폴에 무작정 건너와 제로로 시작하여 일군 것들은 잠깐의 성취감과 행복감으로 지나가버렸다. 아침 출근길마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 같은 얼굴을 하곤 지하철에 억지로 몸을 실으면서 묻곤 했다. 난 지금 정말 내 인생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는 중인가? 2014년 1월. 제약회사 퇴사 한 달 후 약 6개월간 싱가폴에서 생활할 수 있는 세이빙을 가지고 무작정 출국했다

미니 은퇴의 목적 [내부링크]

힐링씨티 라이프 칼럼 미니 은퇴의 목적 힐링씨티 김하나 대표 2018. 7. 11. 18:3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퇴사를 결심하고 1년 정도 회사에 얽매이지 않고 살아보겠다고 마음을 먹었을 때, 남는 시간 틈틈이 올해 하고 싶은 일을 daydreaming 하는 재미로 보냈다. 미니 은퇴를 기다리면서 내가 정말 궁금했던 건 이것이다. 퇴사 후 나에게 1년이 주어진다면 내 하루는 무슨 일과로 가득할까? 더 이상 '해야 하는 일'들이 아닌 '하고 싶은 일'들로 채워진 내 하루는 어떤 모습일까? 나는 얼마나 부지런할 수/게으를 수 있는 인간인가? 내가 정말 하고 싶었던 것을 그대로 하도록 내버려 둬보기로 했다. 지난 세월같이 미리 플랜을 만들고 내가 짜 놓은 통제 속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어떤 제약도 주지 않아보고 싶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방해하는 요소는 아무것도 없는 상황을 만들어보는 것이다. 일주일을 아무 약속도 안 만들고 퍼질러 자는 것이 나라면 그것도 내가 하고 싶

마인드풀니스프로젝트(Mindfulness project) 도착 첫 날, 행복은 어디에?태국 깡시골에서 잠시 길을 잃다. [내부링크]

매일매일 해야 하는 일들로 가득가득 채워 열심히 살았다. 한국 사람들은 다들 그렇게 열심히 사니까 대단히 특별하거나 힘든 일은 아닌 줄 알았다. 행복을 찾아 떠난 싱가폴 회사생활은 3년간만에 만족감의 피크를 찍은 뒤 그닥 특별할 게 없는 일상이 되어버렸다. 출근길 지하철에 몸을 실은 나는 더이상 행복하지 않았다. 서울에 살면서 매일 출근길 내 모습이 싫어서 싱가폴로 왔는데, 싱가폴 회사생활 3년만에 다시 그 잿빛 얼굴을 하고 출근을 하고 있었다. 사는 장소에 문제가 아니었구나. 행복을 찾고 싶었다. 6개월간 고민하다가 퇴사를 했다. 퇴사 후 아무런 계획없이 딱 1년만 지내보기로 했다. 30년이 넘는 평생 매일 해야되는 일만 하고는 충분히 살아는 봤다. 반대로 아무런 저항 없이 무한한 자유가 주어진 나는 뭐를 하고 있을지 궁금했다. 열심히 살아온 나를 위해 후하게 선물한 '1년간의 미니은퇴' 기간동안 유일하게 미리 계획한 것아 딱 하나 있다. 마인드풀니스 프로젝트! 도시끼가 다분한 입

마인드풀니스 프로젝트 데일리 루틴 들여다보기 [내부링크]

아침 5시 30분. 공~ 공~ 이름같이 공명한 공의 울림소리에 눈을 뜬다. 기상을 알리는 공이 울리기 전부터 텐트 안으로 살짝 들어오는 따뜻한 햇빛과 은은한 새소리에 눈은 떠졌지만, 따뜻한 온기가 가득한 이불 안에서 밍기적거리며 5분씩 더 버티고 있다. 왼쪽은 화장실 앞에서 하루시작을 준비하는 아침 풍경이다. 오른쪽에 공을 울리기만 하면 공동생활공간으로 모여야 한다. 시원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일찍 일어나는 것은 생각보다 힘들지 않다. 마인드풀니스 프로젝트에 들어온 지 일주일 정도 지나자 새로운 일상에 꽤나 잘 적응했다. 처음 며칠은 정글 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모기, 거미, 지렁이, 지네, 나방, 반딧불이, 전갈 등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곤충들과 함께 살아간다. 처음 며칠간 벌레가 출몰할때마다 소리를 지르며 질색팔색을 해댔지만, 이곳에서 생활한 지 일주일 만에 얘네들이 내 잠자리 안에만 침범하지 않는 이상 괜찮아졌다. 생각해보면 이 정글에 주인은 얘네들이고 갑자기 불쑥

하루를 마인드풀하게 마무리하는 방법, 토킹서클! 우리는 왜 매일 안좋은 일들만 기억하며 잠이 드는가? [내부링크]

반복되는 일과 중에 우리 모두가 가장 좋아하고 기다리는 시간은 지는 노을이 배경이 될 때쯤 시작되는 토킹서클(talking circle)이다. 이 시간엔 프로젝트 참가자 모두가 둘러앉아 매일 2가지 질문에 답변하면서 자연스레 서로에 대해 알아간다. 매일 한 가지 질문은 고정이다. What’s your favourite moment of the day? 이런 그들만의 의식(ritual)을 만든 이유는 두 가지라고 말했다. 첫 번째 이뉴는 부정적인 기분에서 우리를 분리시키기 위함이다. 보통 사람들은 하루 중 일어난 수많은 일 중에 부정적인 사건들만 되새김질하다가 잠이 든다.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짐으로써 오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꼽아보려 하루를 천천히 돌아보면 ‘오늘 내가 무의식적으로 느꼈던 이 기분보다는 훨씬 괜찮은 하루였다’는 걸 깨닫게 된다. 두 번째 이유는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함이다. 사람들이 세상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본 적 있는가? 모두가 ‘죽음’이

내가 명품 가방에서 자유로워진 이유, 미니멀라이프 [내부링크]

힐링씨티 라이프 칼럼 내가 명품 가방에서 자유로워진 이유, 미니멀라이프 힐링씨티 김하나 대표 2018. 8. 10. 20:1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싱가폴에서 처음 잡을 구했을 때 나에게 보상을 하나 해주고 싶었다. 내 초봉보다 더 비쌌던 LV가방을 나에게 선물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리 내 돈이라지만 월급보다 비싼 가방을 사다니 정말 비합리적인 소비였는데 그때는 그 가방보다 더 의미 있는 선물이 없었다. 그 보상에 만족스러웠고 욕심이 생겼다. 다음에 승진하면 더 비싼 셀린 가방을 사야겠다고ㅎㅎㅎ. 싱가폴에서 근무하는 동안 열심히 들고 다녔다. 정말 다행히도 나는 이어지는 승진에 더 비싼 가방들을 사지 않고 저축을 시작했다. 지난가을 resignation letter(사직서)를 보내고 난 후 싱가포르 살림을 정리하다가 LV가방과 함께 다른 엑세서리들을 명품중고샵에 내놓았다. 돈이 필요했냐고? Nope! 더이상 명품 브랜드 제품들이 내게 가치있게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Mi

안아줄래? 안아줄께! 커들러(Cuddler) 커뮤니티, 인간의 교감을 극대화하는 터칭, 평생할 허그는 여기서 다했다 [내부링크]

장기간 혼자 여행을 해본 사람들은 안다. 얼마나 사람의 품이 그리운지. 낯선사람들과 만나고 친해지는 것이 여행의 묘미지만 어느 정도는 경계심을 품고 여러 여행자들을 만나게 된다. 혼자 여행하는 동안에 우리가 타인과 나누게 되는 신체적 접촉이 얼마나 적은 지 생각해 본이 있었던가? 아시아 국가권애서는 가족과 친구들 사이에서도 꼭 안아준다는 건 그닥 흔하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여행과 일상을 비교한다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다. 오죽하면 돈을 주면 안아주는 직업까지 생겼을 정도이니. 서양 문화권에서 누구를 안아주는 신체적 접촉은 인사의 일부로 아주 평범한 일이다. 고독한 싱글 웨스턴 여행자들은 집에서 실컷 누렸던 신체적 접촉이 장기적으로 부재하는 상황이 힘들 수 있다. 많은 장기 여행자들이 잠깐씩 들렸다 가는 마인드풀니스 프로젝는 이 결핍을 채워주는 문화를 만들었다. 바로 언제나 서로를 꼭꼭 안아주는 것(cuddling). 이 곳에서 허그는 숨쉬는 것만큼 자유롭고 자연스럽다. 유쾌하

베트남 호이안 한달살기, 코워킹스페이스 허브호이안, 노매드요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내부링크]

힐링씨티 라이프 칼럼 베트남 호이안 한달살기, 코워킹스페이스 허브호이안, 노매드요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힐링씨티 김하나 대표 2018. 10. 15. 13:1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호이안에 머문 지 딱 한 달이 되었다. 첫째 주는 가족여행을 하면서 관광객들이 가는 모든 맛 집, 리조트, 관광지를 대부분 찍고 가족들이 한국으로 돌아간 뒤에는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다. 5년 만에 다시 찾은 호이안은 정말 많이 변해있었다. 처음으로 호이안에 왔던 건 5년 전, 2013년 여름휴가였다. 그때만 해도 다낭과 호이안이 이렇게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었던지라 호이안에 내려갔을 때 그 한적하고 평화로운 빌리지 느낌이 얼마나 좋았는지 'reaching out'이라는 사일런스 카페에 혼자 앉아서 차를 마시고 다이어리를 쓰다가 '나중에 시간이 생기면 꼭 돌아와서 시간에 쫓기지 않는 장기 배낭여행객들 같이 오랜 기간 동안 지내보고 싶다.'라고 생각했었다. 회사를 그만두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던 5년

사람들이 TV에서 브로콜리 광고를 보지 못하는 이유는? 뉴트리션팩츠(Nutritionfacts.org)는 알고 있다 [내부링크]

마인드풀 식단 가이드 사람들이 TV에서 브로콜리 광고를 보지 못하는 이유는? 뉴트리션팩츠(Nutritionfacts.org)는 알고 있다 힐링씨티 김하나 대표 2018. 10. 16. 17:0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제약사에서 신약을 출시하거나 병원에서 새로운 수술 방법을 발견할 때마다 의사나 환자들이 그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유는 기업에서 그 홍보를 담당하는 예산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양 분야의 발전은 어떠한가? 우리가 TV 광고에서 브로콜리를 보지 못하는 이유는 간단히 말해 수익성/이윤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우리의 건강과 장수에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과 음식의 이점에 대한 획기적인 연구결과가 수많은 현대의학 문헌 사이에 파묻히고 있다. 그러나 어떤 정보들이 누군가에게 이윤을 남기진 못하지만, 우리의 인생에 이익이 된다면 어떨까?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인 심장질환을 비롯한 제2형 당뇨, 고혈압 같은 치명적일 질병들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식단이 존재한다는

생활습관의학(Lifestyle medicine)은 수도꼭지를 잠그는 것과 같다 [내부링크]

마인드풀 식단 가이드 생활습관의학(Lifestyle medicine)은 수도꼭지를 잠그는 것과 같다 힐링씨티 김하나 대표 2018. 10. 18. 22:4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닥터 그레거는 일반의이지만 그의 전문 분야는 생활습관의학(Lifestyle medicine)이다. 사람들이 의사를 찾는 대부분의 이유는 예방될 수도 있었던 질병때문이지만 생활습관의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을 치료한다. 즉, 질병의 치료 뿐만 아니라 질병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1.금연, 2.하루 30분 운동, 3.완전채식(Whole plant foods) 위주의 식단 4.비만 예방과 같은 간단한 4가지만 지킨다면 대부분의 당뇨병, 심장 발작, 뇌졸중의 절반, 암의 1/3을 예방할 수 있다. 이 글은 위 비디오를 그대로 번역한 내용입니다 생활습관에 대단하지 않은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심혈관 질환, 고혈압, 심부전, 뇌졸중, 암, 당뇨병 및 모든 사망 원인을 줄이는 데

병원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암과의 전쟁'에서 이기는 방법 [내부링크]

마인드풀 식단 가이드 병원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암과의 전쟁'에서 이기는 방법 힐링씨티 김하나 대표 2018. 10. 22. 19:1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지난 수십 년 동안 의학계는 암과의 전쟁을 일으켰으며 조기 진단과 치료 개선에 집중해오고 있지만 정작 전쟁에서는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 의학은 그 전략에 결함이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는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 상황은 마치 제1차 세계 대전의 사령관과 닮았다. 사상자(환자)는? 굉장히 많음. 우리의 세력(치료 효력)은? 무시해도 될만큼 미미함 결론(앞으로 치료)은? 그냥 강행해! 암 환자 5년 생존율에 대한 암의 화학 요법의 기여도를 보면 약 2%정도이다. 여기서 몇 가지 치료 효과가 좋았던 소아암과, 고환암과 호지킨성 암종은 예외이다. 그러나 대장암,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과 같은 가장 흔한 암을 살펴보면 그 성공률은 약 1%에 불과하다. 이것은 실제 14,000명의 대장암 환자들 중 화학 요법을 통해

내가 생활습관의학(Lifestyle medicine) & 자연치유(Natural healing)에 눈을 뜨게 된 이유 [내부링크]

힐링씨티 라이프 칼럼 내가 생활습관의학(Lifestyle medicine) & 자연치유(Natural healing)에 눈을 뜨게 된 이유 힐링씨티 김하나 대표 2018. 10. 23. 19:3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나는 작년까지 싱가폴에 위치한 헬스케어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다가 현재 라이프스타일 의학(lifestyle medicine) & 자연치유(Natural healing)를 공부하고 있는 간호학을 전공한 의료인다. 지난 6년간 병원, 제약회사, 의학컨설팅회사에서 근무하고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헬스케어 산업의 구조와 생태계를 낱낱이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했다. 프로젝트를 하나 둘 마칠때마다, 나에게 묻고 또 물었다. "진정으로 우리 몸을 치유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병원도, 의사도 아니다. 바로 우리 자신이다. 오랜 탐색 후 그 답에 대한 자기 확신이 들었을 때, 그 정반대 편에서 상업적인 헬스케어의 생태계 구조를 서포팅하는 전 직장엔 사직서를 냈다.

사우나로 체내 들어온 납을 배출할 수 있을까? 닭육수에 납이 들어있다?! [내부링크]

마인드풀 식단 가이드 사우나로 체내 들어온 납을 배출할 수 있을까? 닭육수에 납이 들어있다?! 힐링씨티 김하나 대표 2018. 11. 5. 23:1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녕하세요 naturalhealer입니다. 베트남에서 한국에 다시 돌아오니라, 또한 뉴트리션팩츠 자원봉사를 막 시작하면서 폭풍번역을 하다 보니 업데이트가 조금 늦어졌네요. 오늘은 예고드린대로 제가 번역한 한국어 자막이 있는 따끈따끈한 뉴트리션팩츠 첫 영상을 올립니다 :D 오늘의 주제는 "사우나로 체내에서 납을 배출시킬 수 있을까?"인데요. 오염된 도시환경에서 살아가면서 중금속에 노출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죠. 사실 우리 모두가 조금씩은 중금속에 오염된 상태입니다. 체내 한번 들어오면 제거하는 데 10년이 걸린다는 납을 과연 땀을 통해 제거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먼저 시원하게 답을 알려드리면 '제거할 수 있다'입니다. 기쁜 소식이죠. 하지만 언제나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해요. Can Saunas Detoxif

호두는 벼락치기에 좋은 음식이다? 뇌혈류를 높이는 음식! [내부링크]

마인드풀 식단 가이드 호두는 벼락치기에 좋은 음식이다? 뇌혈류를 높이는 음식! 힐링씨티 김하나 대표 2018. 11. 7. 22:1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녕하세요 naturalhealer입니다. 오늘은 뉴트리션팩츠에서 우리 두뇌에 가장! 좋은 음식에 대해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견과류와 베리류입니다. 오늘의 논문리뷰 결과에 따르면 먼저 견과류의 섭취가 뇌의 노화를 최대 2년까지 지연시킨다고 합니다. 특히 정기적으로 호두를 먹었을 때 '추론 능력', 즉 '비판적인 사고능력'이 향상됨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특히 중요한 의사 결정을 많이 해야하는 직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나 오랜기간 공부를 하는 젊은 학생들은 호두를 정기적으로 먹을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다음으로 베리류의 섭취는 콜레스테롤 낮출 뿐만 아니라 단기기억능력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언제나 그러하듯이 시험에 앞서 벼락치기를 해야한다면 기억하셨다가 베리류를 챙겨드시길 추천합니다.

과일 속 천연과당은 과연 몸에 좋기만할까? 더 먹고 살 안 찌는 과일? [내부링크]

마인드풀 식단 가이드 과일 속 천연과당은 과연 몸에 좋기만할까? 더 먹고 살 안 찌는 과일? 힐링씨티 김하나 대표 2018. 11. 9. 17:2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대부분의 가공식품에 첨가된 '설탕'과 '인공과당'은 특히 간을 포함한 우리 몸을 전반적으로 어마무시하게 파괴합니다. 그렇다면 과일 속 '천연과당' 또한 우리 몸에 똑같이 해로운 작용을 할까요? 오늘 뉴트리션팩츠 영상에서는 인공과당과 천연과당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비교 분석해보았습니다. If Fructose is Bad, What About Fruit?(오른쪽 하단 설정 버튼 클릭 후 한국어 자막을 선택하신 후 시청하세요) 오늘도 답 먼저 시원하게 말씀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과일은 저를 배신하지 않았네요. "과당(Fructose)의 해로운 영향은 설탕과 옥수수 시럽같은 인공과당에서만 발견되며, 과일 속 천연과당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재밌는 실험 중 하나는 칼로리 하나하나 고려하시는 다이어터

내 샌드위치 속 치즈와 햄이 담배보다 해롭다? [내부링크]

마인드풀 식단 가이드 내 샌드위치 속 치즈와 햄이 담배보다 해롭다? 힐링씨티 김하나 대표 2018. 11. 14. 18:2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오늘 뉴트리션팩츠 논문 리뷰에서는 동물성 단백질의 유해성과 흡연의 유해성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과연 점심시간 내 샌드위치 속 치즈와 햄이 담배보다 해로울까요? 같이 확인해 볼게요! 대략 1만명의 사람들 중 오직 1명만이 100세까지 살게 됩니다. 그들의 장수 비결은 무엇일까요? 장수노인들의 공통점은 남들에 비해 노화가 천천히 진행된다는 점이죠. Animal Protein Compared to Cigarette Smoking(오른쪽 하단 설정 버튼 클릭 후 한국어 자막을 선택하신 후 시청하세요) 그렇다면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은 무엇일까요? 바로 IGF-1(인슐린 유사 성장인자)입니다. 성장호르몬 IGF-1은 간에서 분비되는데 특히 동물성 단백질 섭취 시 엄청난 양이 분비됩니다. 따라서, 고기, 계란 흰자, 유제품 등의 단백질을 먹지 않는

과일과 채소, 코끼리만큼 마음껏 먹어도 건강할까? 그 충격적인 실험결과! [내부링크]

마인드풀 식단 가이드 과일과 채소, 코끼리만큼 마음껏 먹어도 건강할까? 그 충격적인 실험결과! 힐링씨티 김하나 대표 2018. 11. 17. 11:3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코끼리는 대표적인 초식동물로 하루에 먹는 채소와 과일의 양만해도 평균 150kg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끼리가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에 대한 유전적인 특성에 대한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코끼리가 암에 걸리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는 물론 코끼리의 특별한 항암 유전자의 영향도 있겠지만, 코끼리가 채식을 한다는 사실도 무시할 수는 없는 부분인데요. 그럼 코끼리 아닌 사람은 과일을 양껏, 아주 마음껏 먹어도 괜찮을까요? 오늘 뉴트리션팩츠에서 이 재밌는 실험을 리뷰해봤습니다. How Much Fruit is Too Much Fruit?(오른쪽 하단에 설정에서 한국어 자막을 선택하신 후 시청하세요) 건강한 사람 17명에게 하루에 무려 20인분의 과일과 40인분의 넘는 야채를 매일 3개월~6개월간

플렉시테리언(친채식주의자)들은 대체 얼마나 더 건강하길래? [내부링크]

마인드풀 식단 가이드 플렉시테리언(친채식주의자)들은 대체 얼마나 더 건강하길래? 힐링씨티 김하나 대표 2018. 11. 19. 16:1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전 세계적으로 채식은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 가고 있는데요, 주변에 채식하는 친구분이 있다면 아마도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이라는 단어 한 번 정도는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플렉시테리언은 평소에는 대부분 채식을 하면서 아주 특별한 경우에만 가끔 고기나 생선을 먹는 친채식(pro plant-based diet)을 하는 사람들이며 채식 생활을 위한 '온화한 접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뉴트리션팩츠에서는 플렉시테리언들이 일반식이를 하는 사람들보다 얼마나 더 건강한지에 대한 실험을 리뷰해보았습니다. 블루 존(Blue Zones)은 세계의 5대 장수마을을 뜻하는데요, 이 장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그들이 플렉시테리안이라는 점입니다. 매일 적당량의 운동을 하고 고기는 대부분 아주 특별한 경우에만 먹으며 평상

유기농 고기는 과연 안전할까? 유기농 고기 속 발암물질 비교실험결과 [내부링크]

마인드풀 식단 가이드 유기농 고기는 과연 안전할까? 유기농 고기 속 발암물질 비교실험결과 힐링씨티 김하나 대표 2018. 11. 22. 17:1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기농 고기의 소비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저 또한 육식을 하는 가족들에게 고기를 먹을 거면 호르몬 주사, 항생제, GMO 사료를 쓰지 않은 유기농 고기를 먹으라고 잔소리를 합니다. 그래서 오늘 공유할 뉴트리션팩츠 영상은 저도 굉장히 궁금한 논문 리뷰였습니다. 유기농 고기는 과연 안전할까요? 육류섭취와 발암위험성의 연관성을 조사한 유럽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모든 종류의 고기는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에게 한 달에 다섯 번 이상 먹여서는 안된다는 결론을 내놓았습니다. 유럽에서는 특히 그중 오염이 심한 양고기가 화두가 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닭고기에서 화학물질 PBDE(Polybrominated Diphenyl Ethers)가 다른 나라의 닭고기보다 10~20배

술 한두 잔은 건강에 좋다? 숨겨진 통계의 오류 [내부링크]

주류업계는 지난 몇 십년 동안 술의 단점과 장점과 비교하면서 교묘하게 술이 주는 혜택(?)을 강조하는 성공적인 캠페인들을 벌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싶지 않은 슬픈 사실이지만 오늘 단정적으로 말하고 시작하자면, 2015년 WHO는 담배, 가공육과 함께 술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음주량에 상관없이 술은 마시는 대로 해롭다'는 사실에 대해 뉴스트리션팩츠 영상에서 리뷰해보았습니다. 정책 입안자들은 음주에 대한 정책을 발표하기 꺼려 할 뿐만 아니라 술에 경고 라벨을 붙이는 것을 꺼려 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적당한 음주는 좋은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술을 마시면 흔히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알려진 HDL(high density lipoprotein) 이 올라갑니다. 멘델의 무작위 연구에 따르면 '높은 HDL은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상관관계가 없다'고 보고되었습니다. HDL 수치가 높을수록 건강하다는 가설은 사실이 아님이 밝

단 거 먹으면 당뇨 걸린다? 제2형 당뇨병(Type 2 diabetes)의 근본 원인 [내부링크]

마인드풀 식단 가이드 단 거 먹으면 당뇨 걸린다? 제2형 당뇨병(Type 2 diabetes)의 근본 원인 힐링씨티 김하나 대표 2018. 12. 1. 10:5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 인구의 10명 중의 1명이 당뇨병이라고 하는데요, 즉 501만 명이 당뇨를 앓고 있습니다. 전체 당뇨환자 중 40%(201만 명)는 미진단 상태라 하니 사태가 좀 심각하네요. 또한 급격한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젊은 당뇨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당뇨병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시에는 질환 자체보다 무서운 합병증(당뇨발, 당뇨망막혈증, 신부전증 등)으로 엄청나게 고생을 하게 되는데요, 가장 현명한 선택은 언제나 예방이며 이미 당뇨에 걸렸다면 약에만 의존하지 않고 근본적인 원인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뉴트리션팩츠 영상에서는 제2형 당뇨의 진짜 원인에 대해 파헤쳐 봤습니다.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생성이 됩니

암의 의미에 대한 고찰과 자기반성으로 암을 극복하는 깨인 사람들, 주마니아 자연치유 [내부링크]

힐링씨티 라이프 칼럼 암의 의미에 대한 고찰과 자기반성으로 암을 극복하는 깨인 사람들, 주마니아 자연치유 힐링씨티 김하나 대표 2018. 12. 3. 14:5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당신이 암 선고를 받는다면 이런 생각 먼저 들겠죠. "대체 왜 하필 나야?" 혹시 당신이 암 치병 중에도 아직 이런 생각에 갇혀 있다면, '암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암은 파괴적인 생활습관(부정적인 생각습관,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힘든 인간관계, 지속적인 과로, 운동 부족, 환경오염 등)에 장기적으로 노출되어 우리 몸이 견디다가 못해 보내는 시그널이다. 즉 '야, 계속 이런 식으로 살아가면 나 이제 내 몸 못 지키고 죽을 것 같으니 그만하고 건강하게 살아라'라고 절규하는 우리 몸의 최후의 통첩이다. 그렇다. 우리가 잃어버린 건강을 찾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우리 자신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내가 왜 암에 걸렸을까? 왜? 모두가 다른 답을 가지고 있을

기운 없을 때는 고기 먹어야 된다? 고정관념을 뒤집는 연구결과 [내부링크]

마인드풀 식단 가이드 기운 없을 때는 고기 먹어야 된다? 고정관념을 뒤집는 연구결과 힐링씨티 김하나 대표 2018. 12. 6. 15:5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사람들이 말버릇같이 이야기하죠.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듣는 주변인의 걱정 어린 잔소리이기도 합니다. 기운 없을 때는 고기를 먹어야지! 채식하면 기운 없어서 어떡하니? 이 근거 없지만 통상적인 진리같이 여겨지고 있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은 정말 사실일까요? 오늘 뉴트리션팩츠 영상에서는 예일대학교 비건(vegan)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통해 이 고정관념의 진위 여부에 대해 파헤쳐 보았습니다. 무려 100년 전에 예일대에서 최초로 발표한 '육식이 지구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유명한 실험입니다. 49명의 고기를 먹는 운동선수, 채식하는 운동선수, 운동을 거의 안 하는 채식인 총 3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해보았습니다. 첫 번째 지구력 테스트는 수평으로 팔 오래 유지하기 테스트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G

아토피성 피부염 최악의 음식, 이 음식들만 피해도 괜찮아진다 [내부링크]

마인드풀 식단 가이드 아토피성 피부염 최악의 음식, 이 음식들만 피해도 괜찮아진다 힐링씨티 김하나 대표 2018. 12. 10. 16:3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아토피성 피부염(Atopic dermatitis/eczema) 때문에 도시생활 접고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으로 이사 가는 분들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되는데요. 현대 가장 흔한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한국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는 100만 명이 넘었고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입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아토피성 피부염은 가려운 땀띠에서 멈추지 않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성인에서는 우울증 발병률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오늘 뉴트리션 팩츠에서는 아토피성 피부염 최악의 음식에 대한 연구조사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우리의 식단을 바꾸는 것은 아토피성 피부염에

당뇨약 천천히 끊고 싶다면? 혈당피크 없는 식사방법과 천연 당뇨 치료제 [내부링크]

마인드풀 식단 가이드 당뇨약 천천히 끊고 싶다면? 혈당피크 없는 식사방법과 천연 당뇨 치료제 힐링씨티 김하나 대표 2018. 12. 14. 16:4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오늘은 당뇨약(혈당강하제) 천천히 끊는 방법에 대해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여기서 제가 '천천히'라는 단어를 굳이 사용하는 이유는 당뇨병 환자들이 수년간 복용해오던 당뇨약을 갑자기 끊는다는 생각에서 오는 두려움이 크다는 걸 잘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안전하게 점진적으로 줄이면 됩니다. 사실 순수하게 당뇨만 있는 환자들은 혈당 조절하는 방법 자체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요즘 TV에서도 자연치유 관련 주제를 많이 다루니 한 번 쯤 들어보셨을 법 합니다. '혈당피크 없는 식사법'이 당뇨약을 끊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혈당피크 없는 식사비법은 글의 흐름 상 마지막에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제가 수많은 대사질환(생활습관병) 중에도 특히 당뇨에 관심이 많은 이유는 저희 어머니가 작년 6월에 당뇨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

진화학적으로 본 펠리오/저탄고지 다이어트의 문제점, 우리 몸에 가장 자연스러운 식단은? [내부링크]

'단기간에 힘들이지 않고 체중 감량'을 도와준다는 식의 마케팅으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다이어트가 정말 많습니다. 3년 전부터 미국에서 엄청나게 유행한 펠리오 다이어트(저탄고지 다이어트)가 그중 하나인데요, 2년 6개월 전 제 주변 한 싱가폴리언 친구가 3개월 만에 이 다이어트로 운동도 전혀 하지 않고 10kg을 감량했었습니다. 그때는 건강적인 측면은 크게 고려하지 않고 그저 숫자적인 체중 감량을 위해 약 3개월 동안 펠리오 다이어트를 했었어요. 하지만 저는 이 다이어트로 단 1kg도 감량못하고 중성지방(triglyceride)은 250mg/dl까지 찍었습니다. 물론 제 친구같이 펠리오/저탄고지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에 성공한 분들도 많겠지만, 오늘 제가 다룰 부분은 펠리오/저탄고지 다이어트가 체중감량을 떠나 우리 몸에 자연스러운 식단인지 생각해보자는 겁니다. 아무튼 저는 이 다이어트 실패 후 1년 뒤부터 플렉시테리언이 되면서 중성지방은 다시 160mg/dl대로 내려왔고 지금도 제 몸은 계

알로에는 피부화상에 정말 좋을까? 방사선 치료에 의한 피부손상 치료에는? 알로에 제대로 알고 쓰세요 [내부링크]

휴가 때마다 바다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느새 랍스터같이 빨개진 피부 때문에 고생해보신 적 한 번쯤은 있으실 거예요. 저도 그럴 때마다 알로에 베라 크림을 덕지덕지 바르곤 했습니다. 또한 알로에베라 크림은 암 환자들이 방사선 치료 후 상처 치료 시에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피부 화상에는 알로에가 좋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건 정말 사실일까요? 오늘 뉴트리션팩츠에서는 피부 화상에 알로에가 정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리뷰해보았습니다. 1945년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피해자 처음 전 세계 사람들이 피부 화상 치료에 알로에가 특효라고 믿게 된 결정적인 사건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에서 원자폭탄 희생자들이 피부 화상 치료에 알로에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날 대부분의 방사선 피부 화상은 암 치료를 위한 방사선 치료 중에 생깁니다. 방사선 치료는 심각한 통증 유발뿐만 아니라 치료 부위에 영구적인 흉터를 남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현대의학은

왜 사람들은 치즈를 건강식품으로 알고 있을까? [내부링크]

가끔 TV에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우유와 치즈를 먹이라는 광고를 보면 마음이 착잡해집니다. 누가 유제품이 건강에 좋다고 주장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나요? 전 세계적으로 낙농업계는 우유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중화시키기 위해 엄청난 규모의 자본을 들인 캠페인과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유제품과 심혈관 질환 사이에 연관성이 없다는 메타 분석 자료를 중립적으로 보여주려 애쓰고 있죠. 그런데 말입니다(앗, 익숙한 이 음성), 이 메타 분석한 논문들을 자세히 파헤쳐 보면 연구비를 지원해준 스폰서 회사들은 세계적인 유제품 회사들입니다.(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영상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오늘은 '치즈는 정말 우리 몸에 좋은가'에 대한 뉴트리션팩츠 영상 두 편을 함께 리뷰해 보겠습니다. 유제품 업계에서 후원한 한 최신 연구 결과는 매일 조금의 치즈를 먹는 것이 우리에게 무해할 뿐만 아니라 이롭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이런 주장을 할 수 있는지 그들의 논리를 한번 따라가 볼까요? 대부

미니은퇴 1년 리뷰, 쓸모없는 나와 잠재력을 끌어낼 나 사이에 한끗 차이 [내부링크]

아무런 심적 저항 없이 무계획으로 살아보는 한 해를 보내고 2018년 연말에 서있다. 놀랍게도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지금 생각지도 못했던 결과들이 나에게 주어져 있다. 이 모든 일들은 올해 말을 기다렸다는 듯이 모두 지난 두세 달 사이에 일어났다. 계획한 일은 하나도 없었다. 내가 가고 싶은 큰 방향만 잡고 꾸준히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내가 경험하고 싶었던 재밌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올해 나는 나 자신을 더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 내 안에 숨겨진 불안감을 발견했고 그 느낌을 다 끄집어 내어 마주해봤다. 내 정서적 바닥에도 내려가봤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계속 내게 질문을 던졌다. 도대체 왜 이런 기분이 올라오는 걸까? 30여 년 평생 내 감정에 집중할 여유가 있었던가? 바쁘게 앞만 보고 달렸던 지난날엔 유쾌하지 않은 감정들은 보이지 않게 마음 속 깊숙이 쑤셔 넣었다. 그리고 그 부정적인 감정들을 잊기 위해 계속 외부에서 행복감을 주는 일

다크로스팅 vs 라이트로스팅, 건강에 더 좋은 커피는? [내부링크]

2016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커피를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possibly cacinogenic to human)’ 그룹 2B에서 제외시키고 발암물질로 분류되지 않는 그룹 3에 포함시켰습니다. 1991년부터 25년간 ‘인체 암 유발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되어왔던 커피의 억울한 누명이 벗겨지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올 초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을 다시 한 번 충격에 빠트리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에서 '스타벅스를 포함한 대형 커피회사들은 커피 컵에 커피의 발암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문을 부착하라'라는 판결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도 커피가 건강에 미치는 혜택과 유해성 사이 끊임없이 상충하는 견해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최근 뉴트리션팩츠에서 커피의 로스팅(Roasting) 정도, 산도(Acidity)에 따라 각각 파헤쳐 본 영상들을 같이 리뷰해볼까요? 참고로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는 커피·차 종류 관계없이 식도암을

콜레스테롤 산화를 막는 케일과 보라색 양배추(적채) 제대로 알고 먹기 [내부링크]

사람들이 콜레스테롤에 대해 크게 오해하고 있는 잘못된 건강상식이 하나 있는데요,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을수록 건강하다. 높은 콜레스테롤 혈관을 막아 심혈관질환을 일으킨다.'입니다. 이 오해는 매일 우리 몸에서 열일하고 있는 콜레스테롤에게 굉장히 섭섭한 소리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으로서 성호르몬, 비타민D, 담즙산을 만드는 재료로 인체에 없어서는 안되는 핵심 성분입니다. 따라서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160mg/dL 이하로 너무 내려가면 근육 감소, 피로, 우울증, 성욕감퇴 같은 부작용이 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은 인체가 감염과 맞서 싸우는 데 필요한 무기로 쓰이는데요, 면역체계가 약해진 틈을 타 세균이 혈류로 침범하여 독소를 만들어내면 콜레스테롤이 이를 중화합니다. 감염 발생 시 혈중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아지지만 HDL 수치는 감소하는데, 이는 콜레스테롤이 감염과 싸우면서 소진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콜레스테롤이 죄가 없다면 진짜 문제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계란은 완전식품일까, 발암식품일까? [내부링크]

단백질 보충을 위해 매일 계란 하나를 꼭 챙겨 먹는다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계란은 완전식품'으로 알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 세계적인 고정관념 배후에는 양계업계, 낙농업계 그리고 언론의 파워가 함께합니다. 자, 제가 오늘 '계란이 발암식품이 될 수 있다'라는 연구결과를 리뷰할 거라면 여기까지만 듣고 바로 반문하실 분들도 보입니다. '무려 공중파 TV에 전문가들이 나와서 계란은 완전식품이라고 권유했는데? 무슨 근거로 그런 소리를 하죠?' 그럼 저는 되묻고 싶습니다. 우리는 '대형 언론사에서 섭외한 전문가들이 나와서 하는 말을 모두 믿어야 하나요?' 왜요? 그들이 유명하고 권위 있는 전문가니까요?' 그전에 우리는 계란을 완전식품이라고 권유하는 전문가들이 참조한 논문의 연구비가 어디서 후원되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실제로 계란이 완전식품이라는 주장을 하는 저널들의 후원처를 추적해보면 계란을 판매하는 양계업계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뉴트리션팩츠 영상은 세계적으로 논쟁거리인

불면증, 멜라토닌 보충제는 안전한가? 시차적응(Jetlag)에 가장 좋은 자연식품! [내부링크]

인간은 평생 4분의 1 이상의 시간 동안 잠을 잡니다. 우리가 100년을 산다면 그중 25년 이상 잠을 잔다는 말인데요, 특히 저같이 잠 많은 사람은 30년은 거뜬히 잘 것 같습니다. 우리 몸의 세포는 낮에 활동하면서 병이 들고 밤에는 쉬면서 회복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최상의 컨디션 회복을 위해 잠을 정말 잘 자야 합니다. 심평원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 한국 불면증 환자는 이미 57만 명을 넘겼고(국민 100명 중 한 명 꼴), 특히 지난 5년간 불면증 환자의 수는 40% 이상 급격히 증가했다고 합니다. 우리 세포의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잠, 여러분은 매일 밤 잘 주무시고 계시나요? 오늘 뉴트리션팩츠 영상에서는 '수면 유도를 돕는 멜라토닌 보충제는 과연 안전한가'에 대한 논문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혹시 불면증이 있으시다면 이번 편 잘 읽어보시고 같이 꿀잠자요 :) '어둠 호르몬'이라 불리는 멜라토닌은 어두워지면 바로 머리 중심에 있는

숨은 잘 쉬고 다니나요? 제대로 숨 쉬고 마음 다스리기 [내부링크]

사람들이 극도로 화가 났을 때 어떤 신체적 반응을 보이나요? 심박수가 뛰고, 혈당과 혈압이 확 오르고, 얼굴이 빨개지며 그리고 호흡이 가빠집니다. 이는 우리에게 일어난 스트레스에 대항하기 위한 본능적인 반응인데요, 이걸 우리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나요? 그렇지 않죠. 이 반응은 우리 의지대로 조절할 수 없는 자율신경계의 반응입니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의 건강에 가장 큰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아주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우리 건강을 무너뜨리는 핵심요소는 식습관, 환경오염, 흡연, 음주를 다 떠나서 바로 마음입니다.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사람들은 아무리 건강하지 못한 외부적 요인들에 의해 악영향을 받을지라도 상대적으로 그 대미지가 적습니다. 제가 이해하기 쉽게 예를 하나 드리죠. 이제 사람들이 흔히 이런 이야기를 할 때 다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내가 아는 사람은 평생 골초였는데도 잔병 없이 오래 잘만 살더라, 사람 명은 다 팔자

유방암을 유발하는 음식과 예방하는 음식 (Feat. 전립선암) [내부링크]

최근에 제 주변 한 의사선생님께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불과 20년 전만 해도 한국의 유방암 환자들은 정말 드물었는데 최근에는 그 발병률이 드라마틱하게 올라간 건 둘째치고, 그 발병 시기가 점점 낮아져 30대 여성들도 많이 보게 된다며 유감을 표하셨죠. 실제로 통계청 결과를 찾아보면 무섭게 증가하고 있는 유방암 발병률 그래프를 볼 수 있습니다. 급격하게 증가하는 암종은 단지 유방암뿐인 건 아니지만요. 여성의 성적 매력의 상징이기이도 한 가슴이기에 그 상실감이 여성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도 막대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방암의 유발에 악영향을 미치는 음식과 반대로 유방암을 예방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 뉴트리션팩츠 영상 두 편을 리뷰해봤습니다. 동물성 지방과 식이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것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미국의 한 연구 결과는 위와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이 연구는 과도한 콜레스테롤 섭취와 모든 암종 사이의 상관관계는 발견하지 못했는데

복잡한 칼로리 계산이 필요없는 체중감량식단! 완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CHIP)의 효과 [내부링크]

의학계에서 가장 잘 지켜지고 있는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수 세기 동안 세계적으로 수많은 학자(대표적으로 안드레아스 모리츠, 아보 도오루, 황성수 박사 등등)들이 소리 내어 주장해왔지만 현대 헬스케어 산업의 구조 때문에 수면 위로 확 떠오르기 힘든 진리이기도 합니다. 우리 몸은 적절한 조건이 주어지면, 즉 치유 적합한 환경 안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살면, 스스로 치유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심혈관 질환에 있어 영양(Nutrition)은 대체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합니다. 현재 Ornish, Pritikin, Barnard, Esselstyn 박사들은 과학적인 증거에 기반하여 영양의 힘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는 위대한 석학들입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관상동맥 건강 증진 프로젝트인 CHIP(Complete Health Improvement Program)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보았을까요? 특히, 한국에서는 더더욱 생소한 생활습관 증진 프로그램일 거라는 생각에 오늘

지긋지긋한 구내염, 최고의 천연 크림과 보충제는? [내부링크]

과로로 너무 힘드니 좀 쉬어달라고 우리 몸이 보내는 직접적인 시그널 중에 하나가 바로 입이 허는 염증인 구내염입니다. 주변 친구가 회사에서 몇 개월간 큰 프로젝트를 맡아서 하게 되었다는 이야길 들으면 '앞으로 입에 구멍 나서 살겠네'라는 말도 종종 하는데요, 저도 이전에 과로하고 잠 못 자던 회사생활 때문에 구내염으로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 구내염은 만성적으로 우리 입의 점막에 나타나는 고통스럽고 반복적인 염증 과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과로 없이 평화롭고 균형 잡힌 일상을 유지해서 구내염이 안 나는 환경을 만드는 게 베스트 시나리오지만, 어디 그런가요, 꿈을 향해 열심히 달리는 사람들이 가끔 과로하게 되는 건 피할 수 없는 일이죠. 그럼 구내염이 났을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까요? 오늘은 '구내염에 가장 좋은 보충제'를 다룬 뉴트리션팩츠 영상을 리뷰해봤습니다. 구내염은 다른 만성 염증 질환과 마찬가지로 산화 스트레스(Oxidative stress)에 의한

치매예방과 무병장수를 보장하는 식습관 [내부링크]

한국과 일본의 치매환자 수는 아래 가파른 그래프가 잘 보여주듯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국 사람 100명 중 1명 넘게는 치매환자입니다. 저도 어렸을 때, 할아버지가 치매때문에 1년간 엄청나게 고생하고 주변도 엄청나게 고생을 시키다가 생을 마감하는 걸 지켜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치매라는 건 늙으면 피할 수 없는 노화의 과정이라고 믿었던 기억이 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치매는 대부분 유전이며 내 의지로는 어쩔 수 없다고 믿는 경향이 큰데요, 최근 발표되고 있는 연구결과들은 다른 사실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치매를 예방하는 식이'에 대한 연구결과를 파헤쳐 본 뉴트리션팩츠 영상을 함께 리뷰해보겠습니다. 왼쪽 그래프는 현재까지 대한민국 치매 인구 통계와 미래를 예측해서 보여줌 드라마틱하게 증가하고 있는 치매의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요? 치매는 비만 인구의 비율이 증가하는 것과 사람들이 더 많은 콜레스테롤, 포화지방, 철을 섭취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보입

우리의 생활습관이 어떻게 유전자를 바꾸는가? 건강한 유전자 만드는 방법 [내부링크]

일단 글의 제목만 보고 '다시 태어나지 않고서야 유전자를 어떻게 바꾸냐?' 며 반문하고 들어오신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많은 분들이 심하게 어디가 아프게 되었을 때, 관습적으로 타고난 유전자 탓을 하며 자신이 아픈 이유를 가족력으로 돌립니다. 반대로 그걸 지켜보면서 자신 탓을 하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얼마나 아플까요? 솔직히 이제 그런 올드한 스토리는 그만 좀 보고 싶습니다. 드라마든지 실제 상황이든지. 물론 우리가 어느 정도까지는 유전자의 영향을 받는 것은 사실입니다. 후성유전학자들은 우리의 생활습관과 인생 트라우마들이 3대까지 대물림된다고 말합니다. 또한 선천적으로 유전자 결함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을 정상으로 바꿀 순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제가 이야기하려는 범위는 선천적인 유전자 결함을 가지고 태어난 경우가 아닌 건강하게 태어난 일반인들입니다. 최근 몇 년 전부터 우리의 건강한 생활습관들이 우리 유전자가 병들지 않는 방향으로 발현시키도록 조절할 수 있음을 밝히는 후성유전학

엄청난 효능을 가진 아보카도, 제대로 알고 먹기 [내부링크]

몸에 좋은 음식은 입에 쓰다. 누가 말했나요? 물론 입에 쓰고 몸에 좋은 음식들 많이 있지만 예외도 있습니다. 바로 아보카도! 맛있는데 몸에도 엄청나게 좋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외식 메뉴 중에 하나가 과카몰리(Guacamole)이고 점심시간에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먹게 되면 아보카도를 종종 추가해서 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 같은 아보카도 러버들을 위해 아보카도가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은지, 어떤 기능을 하는지 그리고 얼만큼이나 먹어야 좋은지에 대하여 알아본 뉴트리션팩츠 영상 두 편을 리뷰해봤습니다. 각종 음식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의 양 아보카도는 항산화 물질의 주요 공급원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사람들이 먹는 대부분의 음식(탄산음료, 계란, 치즈, 고기, 빵) 들과 비교해보면 맞는 말이지만, 다른 일반 과일과 비교해보면 아보카도가 항산화 물질의 주요 공급원이라고 말하긴 힘듭니다. 아보카도에는 두 가지의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영양소가 있습니다.

저는 지친 도시인들을 무너진 생활습관을 힐링하는 힐링 코치/라이프스타일 코치입니다. [내부링크]

요즘 들어 주변에서 제게 '대체 뭐 하는 사람이냐'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 제가 시작한 일이 한국에서는 아직 새로운 직업이라 많은 분들이 생소해하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좀 작정하고 제가 뭐 하는 사람인지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저는 작년 초까지 싱가폴 헬스케어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를 하다가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 한국으로 잠시(?) 베이스캠프를 옮겼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찾는 과정에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지난 1년을 알차게 보냈어요. 미니은퇴 1년 리뷰, 쓸모없는 나와 잠재력을 끌어낼 나 사이에 한끗 차이 아무런 심적 저항 없이 무계획으로 살아보는 한 해를 보내고 2018년 연말에 서있다. 놀랍게도 올 한 해를 ... blog.naver.com 사실 제가 하고 싶은 직업이 한국에는 아직 뚜렷하게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직접 만들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시작한 일이 뭐냐고요? 경쟁적인 도시생활에 지쳤지만 꿈이 많아 멈출 수 없는 현대인들의 건강

비만, 지방간, 당뇨까지 한 번에 잡아주는 자연약품 생강 [내부링크]

생강이 몸에 좋다는 사실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실제로 생강은 한국, 중국,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에서 수천 년 동안 병을 치료하는데 사용되어왔죠. 생강의 효능은 체중 감량, 지방간, 당뇨, 해독작용, 면역증진 등등 시중에 판매되는 의약품을 능가할 수 있을 만큼 굉장하지만 생강을 가지고 수행한 임상실험은 아주 적습니다. 왜 그럴까요? 일반적으로 임상실험이 부족한 이유는 두 가지인데요, 윤리적 문제와 상업적 지원 부족입니다. 생강 실험이 윤리적으로 문제가 될 리는 없죠. 그렇습니다. 생강같이 저렴해서 돈이 되지 않는 자연식품에 누가 연구 비용을 댈까요? 이전에도 같은 맥락에서 글을 쓴 적 있습니다. 우리가 왜 TV에서 몸에 좋은 브로콜리 광고를 볼 수 없는 이유를요. 오늘은 입에는 쓰지만 효능은 정말 끝내주는 생강이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은지, 어떤 기능을 하는지 그리고 얼마큼이나 먹으면 효능을 보는지에 대하여 알아본 뉴트리션팩츠 영상 두 편을 리뷰해봤습니다. 다행히 따뜻한 생강차의

매일 사과 한 개가 예방할 수 있는 수많은 질환들에 대하여 [내부링크]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이다."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사과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계실 겁니다. 사과는 잘 씻어서 잔류농약까지 제거하고 껍질째 꼭꼭 씹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 껍질을 깎아서 드시는 것은 마치 사과가 가진 엄청난 영양소는 쓰레기통에 다 버리고 과당만 섭취하는 것과 같다고 할까요? 건강을 생각해서 챙겨 먹는데 이왕이면 제대로 챙겨 먹어야겠죠. 많이 알고 계신 사과의 효능은 체중 감소 촉진, 뇌 보호, 암 억제, 천식 증상 감소, 심혈관 건강 개선, 면역 증강, 당뇨 예방, 장운동 개선 등등 약도 이런 명약이 따로 없어 보입니다. 그럼 혹시 '사과가 만성 관절염 통증을 줄이는 것과 관련이 있다'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사과의 엄청난 효능에 대하여 샅샅이 파헤쳐 본 뉴트리션팩츠 영상을 리뷰해보겠습니다. 매일 사과 하나 반개를 먹는 사람은 더 오래 살고 암으로 죽을 위험이 낮음을 보여주는 한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매일 이렇게 사과를 챙겨

스트레스에 의한 면역 저하에 가장 좋은 음식, 감기 안 걸리는 법! [내부링크]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관리는 잘하고 계시나요? 오늘 소개드릴 뉴트리션팩츠 영상은 스트레스와 면역에 관한 내용인데요, 저는 스트레스 하면 짐 캐리가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이 분 실제로 참 영화 같은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영화배우로 성공한 사람이지만 두 번의 결혼과 이혼 뒤 2015년엔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자살하는 끔찍한 일도 겪어야 했습니다. 대중에게 항상 재밌고 밝은 코믹 배우로 보여야 하는 압박감과 평범한 한 남자로서 느끼는 그 사이 괴리감은 얼마나 컸을까요? 그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명언도 하나 남겼습니다. “You can fail at what you don’t want, so you might as well take a chance on doing what you love." Jim Carrey 엄청난 인생의 스트레스를 극복하면서 살고 있는 그는 2년 전 JIM & ANDY : The great beyond라는 인생 다큐멘터리도 한 편 만들었죠. 세상만사 모든

초콜렛 먹으면 여드름이 날까? 코코아 파우더와 여드름의 상관관계 [내부링크]

사랑을 전달하는 밸런타인데이같이 각종 기념일마다 흔하게 주고받는 달콤한 유혹 초콜렛. 사무실 서랍에 잘 쟁여놨다가 출출해질 때쯤 한두 개씩 꺼내 먹고 있진 않나요? 사실 이렇게 조금씩 절제하면서 먹을 수 있다면 정말 다행이죠. 배고픔이 아닌 감정적인 신호에 따라 먹기(Emotional eating) 가장 쉬운 간식 중 하나가 바로 초콜릿입니다. 그 달콤한 맛에 중독되면 빠져나오기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저도 단맛이 당기면 코코아 함유량 80% 이상 다크 초콜렛을 종종 사 먹는데요, 왠지 모르게 힘든 마음을 달래주는 것 같기도 하죠. 그런데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comfort snack인 초콜렛 때문에 여드름이 난다면 좀 다시 생각해볼 문제 아닌가요? 오늘은 초코렛과 여드름의 상관관계에 대해 파헤쳐 본 뉴트리션팩츠 영상 두 편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여드름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초콜렛 계속 먹어도 괜찮을까요? 너무 맛있죠... 가끔 내 마음 알아주는 건 얘뿐인 날들도 있어요 전 세

전형적인 책팔이 장사꾼, '플랜트 패러독스'에 속지 마세요 [내부링크]

채식문화가 발달한 유럽과는 달리 한국에는 아직 채식하는 인구가 굉장히 소수이기 때문에 2년 전 제가 처음 채식 선언을 했을 때, 주변에서 이런 재밌는 반응들을 보였어요. 아직까지 한국인들의 채식에 대한 의식 수준은 많이 달라진 것 같진 않습니다. 채식? 왜? 어디 아파? 다이어트? 스님 될 거야?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죽는대. 그래 너 채식 몇 달이나 하나 두고 보자. 결국 고기 먹을걸?" 첫해는 플렉시테리언으로 시작해서 두 번째 해인 올해는 완전 페스코 베지테리언으로 살고 있습니다. 처음 비건인 친구가 알려준 'what the health(몸을 죽이는 자본의 밥상)'라는 다큐를 보고 육식이 우리 신진대사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 몸에 해로운 것은 입에 넣지 않는 지극히 상식적인 첫 번째 반응은 채식을 시작하는 거였죠. 저는 앞으로도 고기를 먹을 생각이 없습니다. 저는 아직도 점진적으로 감당할 수 있을 만큼씩 건강한 식습관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채식에도 단

우유 많이 마시면 암에 걸린다? 유제품의 진실 [내부링크]

아래 전 세계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표시한 지도가 있습니다. 국가별 암 발생률을 비교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특히 전립선암 발병률은 다른 암종에 비해 전 세계적으로 무려 70배나 높았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아시아와 아프리카 일부 지역의 발병률은 낮았지만 선진국인 속하는 북미, 호주, 뉴질랜드 북유럽에선 높은 발병률을 보입니다. 이와 같이 북유럽, 미국, 호주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우유를 많이 많이 마시지만 백인(Caucasian)이 아닌 대부분의 인종은 유당불내증(lactose-intolerant, 우유같이 젖당이 풍부한 음식을 소화하기 어려운 장애)이라는 사실을 감안했을 때, 유제품의 섭취는 사망률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암과 유제품의 상관관계'에 대해 다룬 최근 뉴트리션팩츠 영상을 함께 리뷰해 보겠습니다. 단지 한 나라의 우유 소비량이 높고 암 유병률도 높다고 해서 그 나라에서 우유를 마시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암에 걸리고 있다는 걸 의미하진 않습니다.

콩 많이 먹으면 자궁근종이 생긴다? 자궁근종의 원인과 예방에 좋은 음식! [내부링크]

한 달에 한 번, 생리통(cramps, menstrual pain) 때문에 고생하고 계신 여성분들 많으시죠? 요즘엔 생리통이 전혀 없는 분들을 찾는 것이 더 어려울 정도로 생리통이 흔해졌는데요, 생리통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중 흔한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자궁근종/유섬유종(Uterine Fibroids)입니다. 전 세계 여성 4명 여성 중 1명은 자궁근종이 있다는 통계 결과도 있습니다. 자궁근종은 생긴 위치에 따라 자궁 내부에 압력을 주면서 과도한 출혈과 통증을 발생시키죠. 또한 자궁근종은 그 크기가 점점 커짐에 따라 여성분들이 자궁 절제술(hysterectomy)을 받는 가장 일반적인 이유입니다. 자궁절제술은 다른 대형 수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한(?) 수술이지만 젊은 여성분들에겐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하게 되는 설명할 수 없는 상실감이 따라오죠. 따라서, 자궁근종이 요즘 25%의 여성분들에게 흔히 생기는 질환이고 단지 악성이 아니라고 해서 무심코 지나칠 일은 아닙니다.

노화를 방지하고 뇌와 눈건강을 책임지는 녹색채소! [내부링크]

건강에 신경 좀 쓰신다는 분들, 각종 영양제들 많이 챙겨드시는데요. 제 주변만 해도 무슨 보충제가 좋은지 알려달라는 지인이 꽤 있습니다. 저도 과거 제약회사에 다녔을 때 부모님께 열심히 사다 나르면 일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건강을 챙기는 방법에 대해 깨달은 지금은 생각이 180도 바뀌었죠. 지금의 저는 일반인들은 필요한 영양소를 가진 자연식품을 잘 챙겨먹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건강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특히 영양제 중에서도 뇌와 눈건강을 위해 루테인 보충제 챙겨드시는 분들 꽤나 있으실텐데요, 오늘 뇌와 눈건강에 좋은 음식에 대해 리뷰한 뉴트리션팩츠 영상 리뷰를 보신다면 생각이 좀 변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자, 함께 리뷰해보시죠! 최근 들어서야 '채소가 풍부한 식단이 신경의 염증과 뇌 염증에 영향을 미쳐 세포 보호 및 세포 재생 단백질의 발현을 유도할 수 있다'는 사실이 연구결과들에 의해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산화 스트레스와 만성 염증이 뇌 노화의

씨티힐러의 유튜브 입문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이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힐링씨티 블로그 구독자 여러분! 매번 글로만 찾아뵈었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제가 말하는 모습으로 찾아뵙게 되어 새롭네요 ;) 뉴트리션팩츠 매거진은 정보전달이 목적이다보니 글이 다소 따분할 수 있다는 점 잘 알고 있어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지루하지 않게 쓰는 법을 연습하는 중인데요, 지금까지 꾸준히 봐주시는 첫 300여분의 구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분명한 건 지금 제 글을 구독하시는 이 300여분의 구독자분들은 정말 누구보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고 싶어하는 현명하신 분들이 아닐까하는 점입니다. 아주 훌륭한 태도죠! 지난 주에 저와 오랫동안 알고지낸 유투버 '운동하는 데이브'님의 제안으로 같이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올바른 태도에 대해 논의하는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마침 최근에 알게된 음식치유를 전문으로 하고 계신 아유르베다 의사 고경하 선생님도 섭외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구축하기 위한 세가지 중심 요소인 음식, 스트레스, 운동에 대해 열

유방암 0기 치료해야 할까? 암 조기진단과 예방적 치료 사이의 딜레마 [내부링크]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의학 기술은 양날의 검 같습니다. 현대 의학 기술의 발전은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암 조기검진의 발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암 검진의 목적은 생명을 위협하는 암을 더 일찍 치료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효과적인 암 검진은 암의 초기 발견율을 올리죠. 초기 진단으로 너무 작아서 안 보이는 암들을 전보다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고 심각한 단계로 가는 암을 점점 감소시켰습니다. 작은 암들을 모두 찾아 잘라내고 우리 순환체계에서 분리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방조영술(mammography) 이야기를 해보면 또 다릅니다. 유방조영술은 1980년대에 급격히 증가함에 동시에 초기의 암 진단율이 증가했습니다. 합리적으로 생각했을 때, 암의 조기 진단이 늘었으니 반대로 말기 암의 발견율은 낮아졌겠다는 추측을 할 수 있겠죠? 그러나 그 결과는 사실이 아님을 아래 그래프가 잘 보여줍니다. 말기 암 발병률은 전혀 떨어지지 않았습니

씨티힐링 1기, 위워크 파일럿 프로그램 소개와 굿바이 디너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힐링씨티 김하나 코치입니다 : ) 그간 잘 지내셨나요? 왜이리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되었는지 포스팅이 뜸했던 지난 3개월간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는지 드디어 모두 알려드릴 수 있겠네요. 간단히 말하면 다음 세가지입니다. 첫번째, '힐링씨티(HealingCity)'라는 1인 기업을 세웠습니다. 두번째, 힐링씨티 대표로서 '씨티힐링(CityHealing)'이라는 12주짜리 생활습관 교정 코칭 프로그램 개발과 동시에 첫 코칭을 완료했습니다. 세번째, 오는 8월 서울에서 씨티힐링 코칭 정식 론칭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씨티힐링 코칭 프로그램은 지친 도시생활자들의 파괴적인 생활습관을 교정해주는 코칭 프로그램입니다. 생활습관이라하면 우리의 인생에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광범위하기 때문에 대체 무엇을 코칭해준다는 건지 의문이 드실텐데요, 저는 우리의 생활습관 중에서도 특히 식습관, 수면습관, 생각습관(스트레스 & 감정) 이 세가지를 중점적으로 다루는데요, 또 이 세가지 중에

우리는 왜 비효율적인 사랑을 원하는가? 사랑에 대하여 [내부링크]

1년 전 막 블로그를 열었을 때 철저하게 건강, 여행, 일에 대한 글을 테마로 쓸 계획이었다. 그 때 절친한 친구 하나가 사랑(오직 로맨스)에 대한 글도 써보는 것 어떠냐고 제안했다. 난 그건 너무 사적인 컨텐츠 아니냐며 쓰고 싶지 않다고 딱 잘라 '싫어'라고 대답했다. 사실 나는 사랑에 대한 글을 쓸 자신이 없었다. 지금도 사랑에 대해 얼마큼 알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짧게 데이트만 하다가 스쳐간 사람 몇몇을 제외하곤 평생 두 세명밖에 안되는 사람을 꽤 오랜 기간 동안 만난 경험이 다인데 이걸로 내가 어떻게 사랑에 대해 모두 헤아리고 사랑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을까 싶었다. 물론 누군가가 100명이 넘는 이성을 만나봤다고 해도 그 깊이가 닿지 않으면 사랑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할 순 없을 것이다. 그래서 가끔 누군가가 남자/여자 좀 많이 만나봤다며 거들먹거리는 걸 보면 참 귀엽더라. 그런데 오늘 처음으로 사랑에 대한 내 생각을 조금 이야기해보고 싶어졌다. 이 글이 처음이자 마지막

씨티힐링 서울 정식 론칭!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코칭해드립니다. (8월~10월, 총 12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힐링씨티 대표 김하나입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드디어 씨티힐링 라이프스타일 코칭 프로그램 정식 론칭을 시작합니다. 회사 이름 그대로 도시에서 꿈을 위해 정신없이 살고 있는 지친 현대인들을 힐링하기 위해 개발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코칭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파일럿(시범) 프로그램을 마치고 서울에서 론칭합니다. 2019년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추후 세계 다른 도시에서도 코칭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생활습관)은 얼마나 지속가능한가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하기 위해 대체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시겠나요? 건강을 지키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예방이고, 예방은 범람하는 정보 속에서 제대로 된 건강정보의 교육을 통해 이뤄질 수 있습니다. 그 첫번째 과정을 힐링씨티가 함께하겠습니다. 우리들의 가장 큰 자산인 건강에 먼저 투자하세요. 수업 커리큘럼은 생활습관의학에 기반하였습니다. 1기 우수멤버분들의 씨티힐링 코칭 전/후 생활습관의

근육 키우려면 꼭 고기를 먹어야 하나? 단백질에 관한 잘못된 미신 [내부링크]

사람들이 보통 '근육을 키운다'는 말과 함께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단백질 파우더와 닭가슴살 샐러드가 아닐까 싶은데요, 과연 우리는 건강한 근육질의 몸매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동물성 단백질(고기) 섭취에 집착하는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할까요? 아니면 고기 섭취에 집착 없이 식물성 자연식품(채소)만 먹으면서도 근육을 유지하는 것 뿐만 아니라 더 키울 수도 있을까요? 아래 영상에서 보시는 것 같이 제가 7월 한달간 유튜버 '운동하는 데이브'와 함께 '채식/육식 식단 체인지 프로젝트'를 시작했어요. 한 달 뒤 우리 모두 어떤 변화를 보일지 굉장히 궁금한데요, 오늘은 이 재밌는 프로젝트와 관련된 '단백질 신화의 진실'에 다룬 뉴트리션 팩츠 영상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모든 영양소는 태양과 토양에서 유래합니다.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면 "햇빛 비타민"인 비타민 D가 생성되죠. 그 밖의 모든 것은 땅에서 나옵니다. 무기질(minerals)도 지구에서 나고 식물 속 비타민과 미생물도 마찬가지

씨티힐링 1기 우수멤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코칭 후기 인터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라이프스타일 코치 김하나에요 :) 오늘은 지난 3월~5월 총 12주간 진행된 힐링씨티 파일럿 코칭 프로그램에서 탁월한 생활습관 개선을 보여주신 두 우수멤버의 후기를 공개합니다. 1기 코칭 수업이 종료된지 1달만에 다시 만난 두 분이 여전히 밝고 아름다운 미소로 반겨주셔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1 책을 많이 좋아해서 위워크에서 처음으로 북클럽을 만들어 운영한 우리 회원님 Q. 하시는 일을 간단히 말해주시자면? A. 두 달전에 회사를 그만두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는 중이에요. 그래서 지금은 소소하게 독서토론모임 운영하면서 저자와의 만남, 북토크 기획 및 진행을 하고 있어요 :D Q. 힐링씨티 라이프스타일 코칭(씨티힐링)에 참여한 이유는? A. 한동안 SNS를 하기 힘들 정도로 몸과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사람을 만나는 것도 두려웠죠. 그래도 사람과 책이 좋아서 위워크에서 북클럽을 만들고 매달 운영하던 중에 하나 코치님을 만났습니다. 그녀는 책을 통해 인생의

쉽게 살 안찌는 건강 체질로 장내 미생물총 바꾸는 식단 [내부링크]

You are what you eat (당신이 먹은 음식이 곧 당신이다) 이 문구 여기저기서 심심치 않게 들어보셨을 겁니다. 가수 박진영씨가 새로 지은 JYP 사옥 구내식당에도 멋진 인테리어와 함께 쓰여있던 대표 문구라 기억에 더 남는데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먹는 음식을 연료로 만들어지는 유기체입니다. 앨레나 콜렌이 '10퍼센트 인간'에서도 말했죠. '우리 몸은 살과 피, 뇌와 피부, 뼈와 근육 등 10%의 인체 세포와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등 90%의 미생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 자신은 하나의 개체가 아닌 수많은 생명이 어우러진 하나의 집합체이다.' '계란은 완전식품일까? 발암식품일까?'를 다룬 지난 포스팅에서도 우리 몸은 90%의 미생물로 이루어진 미생물 덩어리라고 설명드렸습니다. 우리 대장에만 약 1kg의 미생물이 있으며 대변에는 대장에 살고 있는 미생물들이 포함되어 배출되는데, 대변에서 수분을 뺀 나머지의 40%(반절 정도)가 미생물이라고 합니다. 이제 우리

퇴사 후 디지털 노매드 아닌 스타트업 창업을 먼저 선택한 이유 [내부링크]

싱가폴의 화려하고 편리한 생활도 3년이 반복되니 지루한 일상이 되어버렸다. 회사 일이 인생에 전부인 듯이 120% 열심히 일하는 동료들은 하나둘씩 더 좋은 조건으로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에 한 번씩 이직을 하면서 몸값을 올리기 시작했다. 내가 일했던 싱가폴 컨설팅 회사는 일이 말도 안 되게 많은 노예계약 수준이어선지는 몰라도 더더욱 이직률(turnover rate)이 빠르고도 높은 편이었다. 오죽하면 신입 애널리스트들이 '매달 일하는 시간 대비 월급을 다시 계산해보면 맥도날드 최저임금 수준보다 낮다'라며 진담인지 농담인지 모를 하소연을 해댈 정도였으니까. 안정성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내게 '한 회사에서 적어도 5년은 있어야 다음에 이직할 때 서류에서 필터링 되지 않고 좋은 조건으로 간다.'는 조언을 참 많이 했었는데 지나고 나니 그게 무슨 꼰대 같은 소리였던지, 사실 정말로 능력 있는 인재들은 골라서 갈 곳이 널리고 널려서 회사에서 제대로 대우를 해주지 않는다면 굳이 한곳에 오래

[육채전쟁]한 달 동안 운동하는 사람이 '비육식'을, 채식인이 '육식'을 바꿔해 본 결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힐링씨티에서 운동하는데이브와 함께한 '채식/육식 한 달 체인지 프로젝트' 혈액검사 결과지와 한 달간 무엇을 먹고 어떤 생활습관으로 지냈는지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합니다. 먼저 어떻게 힐링씨티가 평생동안 '완전 채식'을 할 거라고는 생각해본 적도 없는 운동하는데이브님과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을까요? 무려 4개의 영상을 만들게 된 채식 프로젝트는 작은 호기심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과연 완전 채식을 하면서 근육 손실 전혀 없이 운동을 할 수 있을까? 처음 제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채식하는 운동선수들과 실제 논문으로 입증된 예를 들어가면서 이것이 가능한 사실이라고 이야기했을 때, 데이브님이 제게 했던 말이 생생히 기억납니다. 한국에서는 아직도 '근육을 키운다'라는 말은 즉 '운동을 하면서 닭가슴살 샐러드를 챙겨먹는다.'는 말이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 대중적으로 잘못 알려진 '단백질 신화'를 반증하기 위해 작은 실험을 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제가 먼저 데이브님께 '한 달간 완

당뇨 환자들이 아직까지 당뇨약에 의존하고 있는 이유. 자연식물식으로 당뇨병을 치유한다! 당뇨약은 잠시 거들 뿐. [내부링크]

힐링씨티에서 지금까지 게시된 뉴트리션팩츠 컨텐츠 중에 꾸준하게 사랑 받는 글이 당뇨병에 관한 글인데요, 제 2형 당뇨병은 다른 만성질환에 비해 비교적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생활습관병입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식이, 운동, 마음) 그 중에서도 진단 초기에 특히 식습관만 신경써서 바꿔주고 꾸준하게 유지하면 당뇨약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저희 어머니께서도 2년 전 당뇨 진단 후 식단 조절만으로 9개월만에 당화혈색소(HbA1c) 수치를 12%에서 6%대로 조절할 수 있었죠. 경구용 혈당강하제(메트포르민)는 진단 후 첫 한 달만 사용하되 점차 줄여나가다가 이후 완전히 끊으셨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전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단만으로 당뇨병 조절이 가능하다면, 왜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당뇨약에 의존하고 있는 걸까요? 당뇨약 천천히 끊고 싶다면? 혈당피크 없는 식사방법과 천연 당뇨 치료제 오늘은 당뇨약(혈당강하제) 천천히 끊는 방법에 대해 공유

힐링씨티 서울 3기 모집!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코칭합니다. ('19 11월~'20 1월 총 12주) [내부링크]

눈 깜짝할 사이에 2019년 한 해도 막바지에 들어섰네요. 올 한 해는 여러분에게 어떤 한 해였나요? 올해 초 세웠던 계획들은 정말 계획대로 진행되었나요? 아니면 여전히 'To do list' 단계에 머물러 있나요? 저 개인적으로는 계획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경험을 하고 감사한 인연들을 많이 만나고 있는 2019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것이 항상 계획대로 되지는 않는 것이 인생의 묘미이지만, 2019년의 마지막 날까지 어떤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될지 많이 기대가 됩니다. 2019년 막바지에서 바라보는 여러분의 라이프스타일은 얼마나 건강한가요? 내년에도 지속 가능한가요? 2020년에는 보다 건설적이고 건강한 삶의 변화를 갖고 싶으신가요? 매년 똑같은 새해 계획만 세우고 실천하지 못하는 자기 자신이 답답한가요? 살아보고 싶은 인생을 만들기 위해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시겠나요? 대체 왜 쉬지 못하고 뛰고만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지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그룹 코칭, 원데이 클래스에 초대합니다 [위워크 선릉점, 10월 7일] [내부링크]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모르시겠나요? 2019년 막바지에서 바라보는 여러분의 라이프스타일은 얼마나 건강한가요? 2020년에는 보다 건설적이고 건강한 삶의 변화를 갖고 싶으신가요? 매년 똑같은 새해 계획만 세우고 실천하지 못하는 자기 자신이 답답한가요? 그래서! 힐링씨티의 라이프스타일 코칭 프로그램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유도 모른체 불안해하고 있지는 않은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잠시 멈춰 바라볼 여유와 지혜가 필요한 건 아닐까요! 실제 행사는 같은 장소이지만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합니다. 최대 50명까지 등록받습니다 :) 힐링씨티는 회사 이름 그대로 도시에서 꿈을 위해 정신없이 살다가 가장 중요한 건강에 소홀해지는 현대인의 전반적인 생활습관을 하나부터 열까지 빠짐없이 12주간 가이드해주는 라이프스타일 전문 코칭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커리큘럼은 국내외 헬스케어 산업에서 수년간 종사한 대표가 생활

씨티힐링 서울 2기 코칭 완료, 굿바이 디너 후기 with 1기 멤버들 [내부링크]

지난 일요일, 8월부터 12주간 진행된 힐링씨티의 씨티힐링 서울 2기 코칭 종료 후, 1기와 2기 멤버들이 함께 모여 2기 종강을 축하하는 굿바이 디너를 먹었답니다. 장소 섭외부터 음식 준비, 테이블 셋팅까지 1기, 2기 멤버님들의 도움으로 순조롭게 준비된 굿바이 디너였습니다. 음식은 채식 포트럭(plant based potluck)으로 각자 나눠먹고 싶은 소박한 음식을 가져와달라고 미리 공지드렸는데요, 후무스, 비건머핀, 비건브레드, 샌드위치, 과콰몰리, 생과일 주스, 김밥, 스시, 비건커리, 비건팟타이, 비건반미 등등 과반수 음식이 비건(vegan)옵션으로 준비된 meat-free한 건강 식단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일회용 사용품 사용도 최소화하기 위해 나무 접시를 사용하고, 개인이 사용할 텀블러와 식기도구는 가져와 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에코 프렌들리한 힐링씨티! 힐링씨티 채식 포트럭 파티 클라스 뿜뿜! 사진에서 보이는 음식이 전부가 아님. 여러가지 음식 중에서도 단연 두가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첫 걸음, 마음의 상처 먼저 치유하자 [내부링크]

누군가의 보디가드(Body guard)가 되어주는 것은 멋진 일이지만 꽤나 힘든 일이다. 의뢰인의 주변을 살피고, 무슨 이유로든 접근하는 모든 사람들을 경계하고 의심하고, 의뢰인을 해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요소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막아야 한다. 나는 현대인들의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을 전반적으로 관리해주면서 동시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마인드가드(Mind guard)' 역할을 하고 있다. 영어사전에 마인드가드라는 단어는 없지만 하룻밤 사이에도 수백 개의 신조어가 생기고 있는 트렌드니 나도 한 번 만들어 봤다. 굳이 영어 이름을 붙여야 한다면 힐러(Healer) 정도인데 아직은 그게 어색해서 현재 자칭 '힐링 코치' 또는 '라이프스타일 코치'라고 부르고 있다. 누군가의 ‘마인드가드’가 되어준다는 것 또한 진정 보람찬 일이지만 쉽지만은 않다. 세상에 상처 없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힘든 인생 스토리 하나 정도는 있기 마련이고 사실 상처가 아물지 않았지만 괜

[이데일리 언론보도] 생활습관을 바로 잡으면 인생의 균형이 잡혀요 [내부링크]

바쁜 삶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힐링씨티'로! 라이프스타일 전문 코칭 기업 '힐링씨티' 김하나 대표 인터뷰 최근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고 건강을 챙기는 2030층이 두터워지고 있다. 종합비타민, 유산균 등 몸에 좋은 영양제를 꾸준히 먹는 이들부터 요가, 필라테스, 헬스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보며 홈트레이닝을 하는 이들까지. 젊은 세대는 기성세대보다 삶의 균형을 위해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교육하는 프로그램도 등장했다. 라이프스타일 전문 코칭 기업 ‘힐링씨티’는 12주 동안 식습관, 수면습관, 스트레스 등 현대인의 전반적인 생활습관을 가이드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주 힐링씨티의 김하나 대표를 만나 라이프스타일 코칭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스냅타임이 공유 오피스 '위워크'에서 김하나 대표를 만났다.(사진=스냅타임)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운다? 힐링씨티는 생활습관을 교정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처음 시작은 생활습관의학이다. 이는 ‘잘못된

면역 시스템의 보병 부대 '백혈구', 이상적인 수치는? 다음 혈액 검사 시 꼭 확인하자! [내부링크]

백혈구는 혈액의 필수 구성 요소로써 혈액 세포의 약 1 %를 차지합니다. 백혈구는 우리 몸의 침입자인 바이러스, 세균, 염증과 싸워 우리를 지켜내는 든든한 보병 부대이죠. 골수는 평생 지속적으로 백혈구를 생성합니다. 골수는 하루에 500억 개의 새 보병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염증이나 감염에 대한 반응으로, 그 수는 1000억 개 이상으로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백혈구는 갑작스러운 감염이나 질병과 싸울 때까지 혈액과 림프계에 저장됩니다. 실제로, 백혈구(WBC) 수치는 의사가 가장 많이 처방하는 검사실 검사 중 하나입니다. 오늘 이상적인 백혈구 수치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혹시 가장 최근에 받은 혈액 검사 결과지가 있다면 본인 수치를 확인하면서 보세요! 높은 백혈구 수치는 면역계가 감염에 대항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신체적/정서적 스트레스의 징후일 수도 있습니다. 또는 특정 혈액 암의 경우에도 백혈구 수치가 급격히 상승합니다. 반대로, 낮은 백혈구 수치는 부상

힐링씨티 서울 4기 정규 모집을 시작합니다. 2020년 새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 시작하세요. (4월~6월 12주 코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세계 곳곳에서 힐링씨티 블로그를 구독 중인 도시생활자 여러분들, 2020년 새해 복 x 100 받으세요! 지금 이 글을 보시는 구독자분들은 이미 새해 복이 차고 넘치고 있다고 믿습니다 :D 2019년엔 총 3기수를 개설했고 3기는 다음 주 종강이랍니다. 참고로 메인 사진은 힐링씨티 3기 멤버들이랑 야외수업 때 청계산 정상에서 찍은 인증샷이에요. 밝은 에너지 뿜뿜하는 멤버님들 덕분에 힐링씨티 3기는 순항하고 있습니다! 작년 말부터 힐링씨티 4기 수강은 언제부터 시작인지 문의가 종종 들어왔는데요, 먼저 3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정규 멤버만 코칭 하는지라 여러 기수를 자주 오픈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프리미움 라이프스타일 통합 관리를 추구하는 힐링씨티 서울은 올해도 역시 소수 정예로, 딱 2 기수만(4월, 7월) 오픈합니다 :) 바쁘다는 핑계로 허기를 빠르게 달랠 배달음식과 인스턴트식으로 배를 채우면서, 잠자는 시간이 아까워서 잠은 점점 줄여나가고, 다들

시간제한 식이(공복)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시간대는? 같은 양을 먹고도 살 더 잘 빠지는 다이어트 전략! [내부링크]

여러분 하루 중 공복으로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나요? 미국인 평균 10명 중 1명만이 하루 공복시간 12시간을 넘긴다고 합니다. 사실 진화학적으로 봤을 때, 사람이 하루에 세 끼를 챙겨 먹는 것은 부자연스러운 행위입니다. 미국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적으로 깨어있는 15시간에 동안 약 3시간마다 무엇을 먹는다고 조사되었는데요. 라이프스타일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 한국인 평균도 미국과 크게 다를 것 같지는 않습니다. 도시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은 공복감을 견디지 못하고 계속 주전부리를 하면서 지냅니다. 그러나 건강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일정 시간의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 몸의 자가포식 능력을 깨워 건강에 좋다'라는 사실은 알고 계실겁니다. 한때 간헐적 단식(IF, Intermittent Fasting)으로 실험을 한 다큐멘터리가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제 주변에도 새해를 맞이해서 간헐적 단식을 포함한 다양한 다이어트를 계획을 세운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공복의 효과가 가장 극

포르투갈에서 계획 없이 한 달 동안 지내기로 했다. [내부링크]

새로운 십 년을 맞이하는 2020년, 작년에 제대로 쉬지 못하고 창업에 모든 열정을 쏟아내고 첫 발을 잘 디딘 나에게 포상을 주기로 마음먹었다. 작년에 벌인 일을 마무리하고 어쩌다 보니 휴가를 연초에 가게 되었다. 새로운 십 년을 맞이하는 역사의 첫 획은 이렇게 무계획으로 떠나는 휴가가 되었다. 사실, 준비할 시간이 없었던 것이 더 맞다. 비행기 티켓과 첫 번째 에어비앤비 3일만 예약한 채로 떠나왔다. 헬싱키에서 경유하는데 연결편 비행기편이 급 캔슬되서 예약한 에어비엔비보다 좋은 호텔에서 잘 자고 리스본에 도착했다. 30대 중반에 접어든 개인적인 여행 스타일은 20대와는 많이 달라졌다. 철두철미하다 못해 전투적인 자세로 매 순간을 살았던 20대의 나는 여행할 때조차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동하며 사진을 남기기에 급급했다. 뭐하나 놓치는 것 없이 다 보고 가려고 애를 쓰며 여행했다. 짧은 시간에 흥분되는 새로운 경험을 사기 바빴다고 할까. 물론 이런 여행 스타일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건

힐링씨티 서울 3기 멤버들이 말하는 라이프스타일 코칭 후기 인터뷰 [내부링크]

도시 생활하면서 지치는 심신에는 성별, 나이, 직업에 구분이 없겠죠. 라이프스타일의 균형,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아 헤매던 여러 도시 영혼들이 힐링씨티를 찾아오고 있습니다. c 라이프스타일 코칭은 누구에게 필요할까요? • 평생 지속가능한 식사습관(올바른 채식)을 배우고 싶은 분 • 과도한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해야할지 모르는 분 • 생각이 많아 수면에 어려움이 있는 분 • 감정기복이 심해서 고생이신 분 • 워라밸 균형을 잡고 원하는 인생을 살고 싶은 분 • 건강에 대한 이론은 파삭한데 실천이 어려운 분 • 건강할 때 건강을 지켜 무병장수를 꿈꾸는 현자 아직 힐링씨티 코칭 4기 신청을 망설이고 있다면 3기 멤버들의 이야기를 아래 영상으로 직접 들어보세요 1월 안에 등록하신 얼리버드 3명을 추첨하여 10% 할인혜택을 드립니다! 힐링씨티 인스타그램으로 힐링씨티 최신 활동 업데이트를 받아볼 수 있답니다 :) 궁금한 점이 있는 분들은 댓글을 남겨주시거나 DM주세요 힐링씨티 | Inte

힐링씨티가 1년만에 나이키, 롯데로부터 선택받은 이유 [내부링크]

힐링씨티는 기업강연 론칭 1년 안에 나이키, 켈로그, 위워크, 롯데백화점 같은 대기업 강연을 하고 강남구청과도 밀접한 협업을 하고 있는 웰니스 코칭 전문기업입니다. 해외에서는 10명중 8명은 웰니스 코칭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아직까지 한국은 10명에 1명도 웰니스 코칭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웰니스 코칭은 고객의 스트레스 관리, 체중 감량, 활력 향상 등 건강에 관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작업입니다. 웰니스 코치는 고객의 멘토가 되어 고객 자신이 몸과 마음의 건강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해외에서는 앱도 성행하고 있다. zoom에서 투자 받음 현대인들은 가만히 앉아서 지내기만 해도 건강이 나빠질 수 있는 현대 사회의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게으름의 경제학'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돈만 조금 내면 안움직일 수 있고, 원하지 않지만 24시간 메신저와 톡으로 업무 지시를 듣는 스트레스풀한 환경에, TV만 켜면 우리를

웰니스 코칭, 일대일 상담 6개월이면 인생이 바뀌는 힐링씨티의 노하우 [내부링크]

”웰니스 코칭, 유학시절에 알게 되었는데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하네요.” ”웰니스 코칭이라는 게 정확히 뭔가요, 다이어트 코친가요? 허벌라이프 아닌가요?” ”웰니스 코칭 받으면 예전같이 건강해질 수 있을까요..?” 제가 웰니스 코칭과 관련하여 가장 많이 받는 질문들입니다. 해외에서는 10명 중 8명은 웰니스 코칭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지만, 한국은 아직 10명 중 1명도 웰니스 코칭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시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그 중요성에 대해 알아가시는 분들이 한 분씩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가 직접 웰니스 코칭이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웰니스 코치는 대체 뭐하는 사람인가요? 웰니스 코치는 고객의 스트레스 관리, 체중 감량, 활력(에너지) 향상, 등 건강에 관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 입니다. '아무리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부를 얻어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거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웰니스 코치는 성공한 인생의 필수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을 따라 하지 마세요! 롤 모델을 따라 해도 성공할 수 없는 이유 [내부링크]

대한민국 평범한 M세대로 자란 나는 어릴 때 여러 가지 학원을 다니면서 자랐다. 처음 다닌 학원은 피아노 학원이었다. 딱히 피아노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었는데 이유도 모른 체 열심히 3년이나 배웠고 콩쿠르 대회도 나갔다. 어렸을 때 말수가 적고 내성적이었던 우리 오빠는 웅변 학원이 첫 학원이었다. 그때 당시 사회 분위기에서는 '사내자식이 밖에 나가서 씩씩하게 말해야 한다'는 부모님의 말에 끌려다녔다. 그렇게 어린 시절 오빠와 나는 같이 컴퓨터 학원, 보습학원, 입시학원, 입시 과외를 받아가며 큰 고비 없이 지원했던 대학에 갈 수 있었다. 그 사이 나는 사교육에 완전히 질려버렸다. 아직까지도 심적으로 많이 힘든 날에는 모의고사를 보는 악몽을 꿀 정도니까. 다행히 나와 학원의 인연은 여기까지였다. 대학입시 이후에도 다닐 수 있는 학원은 끝이 없다. 토익학원, 취업과외, 원어민 영어 과외, 각종 자격증 학원까지... 안타깝게도 십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한국 교육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

무의식 정화(Shadow work), 힐링의 핵심! 나를 온전하게 통합하는 치유 작업의 시작 [내부링크]

평생 사람들을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익숙한 내면의 목소리가 있다. 내면의 목소리의 내용은 내가 어느 나라에서 태어나, 어떤 부모를 만나, 어떤 유년기를 보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런데 이 내면의 목소리들은 인생을 살면서 아주 중요한 타이밍에 나타나 꼭 참견한다. 가장 흔한 목소리는 아마도 이런 애들 아닐까. (능력도 없는) 네가 그 어려운 일을 할 수 있겠어? (못생긴, 매력 없는) 나를 그런 멋진 사람이 좋아할까? (돈이 없는데) 내가 저렇게 좋은 곳에서 살 수 있을까? (시간 없는데) 저 사람 같이 매일 자유롭게 살 수 있을까? (부족한) 내게 성공할 수 있을까? 기회가 와도 감당할 수 있을까? 사람들은 왜 '나는 못생겼다, 매력 없다, 무식하다, 가난하다, 재능 없다, 그런 일이 내게 일어날 일이 없다'같이 스스로를 괴롭히는 내면에 목소리를 듣게 되는 걸까? 이 목소리는 대체 어디에서 시작되어서 환청같이 반복 재생되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사실 우리 모두는 이 세상에 태어날 때만

끌어당김의 법칙이 작동하지 않는 이유. 왜 나만 안돼? [내부링크]

where focus goes, energy flows 끌어당김의 법칙을 파 본 사람들이라면 말 한 번 정도는 들어봤을 거다. 얼마나 유명한지 노래 가사로도 많이 쓰였다. 혹시 '걱정을 하면 걱정을 할 일이 생기고,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일만 생긴다. 그러니 긍정적인 생각에만 집중하라.'는 말을 읽거나 보고 들은 바로 다음날부터 강박적으로 긍정적인 생각만 하고, 긍정 확언을 하고 좋은 일만 생기길 바라면서 기도해 본 적 있는가? 평소 습관적으로 긍정적인 생각만 하는데도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람들은 오늘 이 글을 끝까지 보길. 이전 글에서 무의식 정화(shadow work)의 과정이 얼마나 힘들 수 있는지 살짝 귀띔했었다. 무의식 속 그림자로 묻어버린 우리의 모습들은 애초에 마주하기 고통스럽기 때문에 우리가 스스로 무의식화 시켜버렸다. 따라서 무의식 정화 작업을 시작하면 우리가 부모(양육자)로부터 맨 처음 거부당했을 때의 느낌을 고스란히 마주하게 되는데 이 때 어린 시절

보이지 않는 암 발병의 원인 [내부링크]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체에 나타나는 질병을 그저 우리 몸의 문제라고만 생각한다. 사람들이 건강을 관리할 때 흔히 하는 실수가 바로 여기에 있다. 만약 나 또는 내 주변사람이 어떤 질병을 치유 중인데 온갖 노력을 다 들여봤는데 아직 낫지 않았다면 단지 몸에만 국한된 치유만 하지 않았는지 바로 점검해보길 바란다. 모든 신체적 질환의 이면에는 감정적, 정신적 원인이 숨겨져 있다. 따라서 모든 질병을 치유할 때는 반드시 신체, 정신, 감정적인 측면에서 그 질병이 생길 수밖에 없었던 원인을 찾아 힐링(치유)해줘야 한다. 힐링이란 어떤 특정 패턴을 그 반대로 바꾸는 과정, 간단히 말해서 지금까지와는 반대의 경험(패턴)을 하는 것이다. 전 세계적인 사망의 원인인 2위, 암도 마찬가지로 다각적으로 케어 되어야 한다. 암을 신체적인 측면으로 보면 비정상적인 세포가 끊임없이 분열하고 무한 증식하면서 생기는 병이다. 따라서 암을 치유한다는 것은 비정상적인 세포증식 상태에서 벗어나 몸이 다시 정상적인 세포

병원에서 치료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내부링크]

의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지금까지 세상에 이름이 밝혀진 질병이 약 3만여 개나 된다. 옛날에는 이름도 없었던 질병들도 요즘에는 진단명들이 붙여지고 치료법들도 발견되고 있다. 내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확실한 진단을 받고 치료법을 설명 듣는다면 현대의학에 발전에 감사하고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거다. 그런데 만약에, 병원에서도 이유를 알 수 없다거나 생전 처음 들어보는 희귀 난치질환이 의심된다는 말을 듣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해보지 않곤 알 수 없을 것 같은 그 심정ㅠㅠ 플라세보의 반대 효과인 노시보(nocebo)의 위력은 플라세보만큼 대단하다. 노시보는 부정적인 믿음을 가지면 그게 설령 사실이 아닐지라도 믿는 대로 될 확률이 증가한다는 학설이다. 이를 제일 잘 보여주는 케이스가 바로 병원의 오진의 악영향이다. 미국 통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약 5%의 환자들이 오진을 받는다고 한다. 병원에 들어가는 20명 중의 1명이 오진을 받을 수 있다. 미국의 통계라고만 믿고 싶겠지만 한

데디다 시즌3, 지구를 위한 건강한 다이어트 후기 [내부링크]

기후 변화 파국을 막으려면 소고기 소비 90%를 줄여야 한다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보고서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과 사용하는 물건들이 지구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아시나요? 우리가 건강을 위해 선택하는 채식 위주의 식단, 유기농 식품은 지구의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에요. 반대로 지구를 지키기 위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라이프스타일은 내 몸 속 독소를 줄이고 건강하고 날씬한 몸을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우리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순환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리고, 함께 실천하기 위해 시작한 지구를 위한 건강한 다이어트 프로젝트, #데디다 시즌3 무사히 마쳤습니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 <운동하는 데이브님> 유튜브 채널에서 내 몸을 지키고, 지구도 지키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라이브방송을 진행했어요. 1. 고기를 먹는 것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2. 우리가 탄소배출을 줄이려 노

[외부강연] 강남힐링센터 가족힐링데이 - 공감능력을 키워주는 가족 소통 감정게임 [내부링크]

지난 주말, #강남힐링센터 #가족힐링데이 강연을 다녀왔어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건강하게 감정소통 하는 방법을 알려 드렸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한 첫 수업이라 떨리고 힘들었지만 무사히 마쳤어요. 저요! 저요! 하면서 손드는 아이들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요 c '감정적 양육의 암흑기'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우리는 대부분 어렸을 때부터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기 보다는, 착한아이가 되기 위해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를 배웠어요. 그렇다보니 어른이 되어서도, 부모가 되어서도 여전이 감정을 다루는 것이 어렵죠. 다행이도 지금은 체벌과 상벌제도가 잘못된 방법이라는 것을 알고, 아이들의 감정에 주의를 기울이는 육아법이 떠오르고 있어요. 하지만 부모인 내가 어렸을 때 올바른 감정교육을 받지 못하다 보니, 아이들과 소통하고 감정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많은 실수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괜찮아요! 감정관리도 습관입니다. 내 감정을 먼저 잘 들여다보고 파악할 수 있게 되면, 아이들을 포함한 타인의

[외부강연] 드림바디아카데미 식습관 특강 - 운동강사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식단에 대한 오해와 진실! [내부링크]

건강한 몸을 지도하는 운동 강사님들의 커뮤니티 #드림바디아카데미 에서 좋은 제안을 주셔서 식습관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드림바디아카데미는 체형교정, 운동재활 등 다양한 트레이닝 주제로 토론하고 공유하는 운동 강사, 트레이너 분들의 커뮤니티인데요, 무려 300명이 넘는 전문 강사분들이 참여하시는 진지하고 전문성 있는 곳이었어요. 어제 수업에서는 <운동 강사들이 가장 흔히 실수하는 식단에 대한 오해와 진실> 에 대해 강의하고 QnA 시간을 가졌는데요, 운동하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식물성 단백질 vs 동물성 단백질에 대한 관심이 아주 뜨거웠네요! 그리고 음식의 유혹을 대하는 나의 자세, 감정적인 식사에 대한 부분에서 많은 공감을 해주셨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강연에서 더 깊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퇴근 후 늦은 시간에도 사람들의 건강을 지도하고 돕기 위해 공부하시는 트레이너분들의 열정에 감동받은 밤이었습니다. 늦은 시간 진행된 강의에도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구요, 드림바디아카데

죽을 때까지 잘 먹고 잘 살자! 힐링씨티 건강한 습관 그룹코칭 8기 웰컴파티 [내부링크]

그룹코칭 8기가 끝났어요! 코칭 마지막 날 수업을 일찍 마치고 8기 멤버분들을 위한 웰컴파티가 있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이전이라 정말 다행이도 파티를 할 수 있었네요) 그룹코칭이 끝나는데 왜 엔딩파티가 아니라 웰컴파티에요? 라고 하신다면! 그룹코칭이 끝나고 나면 힐링씨티에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진정한 나다운 인생 여정을 시작하는 것이기에! 힐링씨티즌이 된 8기 여러분을 환영한다는 뜻이랍니다 힐링씨티 파티는 모두가 각자 음식을 가지고 와서 나누는 포틀럭 파티로 진행되는데요, 힐링씨티에서는 비건와인과 함께 어울리는카나페를 준비해봤어요. 크리스마스를 맞아 핀크리스프 통곡물 크래커 위에 얄라 후무스와 피클, 아보카도, 과일을 곁들여서 알록달록하게 만들어봤는데, 다들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c 8기 멤버이자 비건베이커리 #구수하당 의 사장님인 수연님이 만들어주신 비건 딸기케이크! 덕분에 초도 불고 파티 분위기도 제대로 났어요! 또 연말이고 크리스마스니 선물 빠질 수 없죠~ 재활

윌로 인터뷰 : 힐링 라이프스타일 코치 "김하나"의 나다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해 첫 포스팅, 반가운 소식으로 인사드려요. AI 홈트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윌로(Weelo)의 뉴스레터에 인터뷰가 실렸어요! 윌로는 '나'를 위한 운동을 추구하며 건강한 삶, 나다움, 일에 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뉴스레터로 꾸준히 전하고 있어요. 감사하게도 새해 첫 뉴스레터, 첫 인터뷰이가 되었네요!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해요. 지친 도시인들에게 죽을 때까지 잘 먹고 잘 사는 생활습관(라이프스타일)을 코칭하는 스타트업, 힐링씨티를 운영하고 있는 김하나 라고 합니다. 유한양행 퇴사 전 날 내 책상 간호학을 전공하신후, 제약회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셨어요. 대학을 간호학과를 갔던 건 제 의지는 아니었어요^^. 부모님이 안정적인 직장을 갖는 걸 원하셨고 별 생각 없이 편해 보이는 양호선생님이나 돼볼까 하는 마음에 간호학과를 갔었어요. 전형적인 주입식 교육을 잘 따랐던 저는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뭘 하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해 본 적이 없었거든요. 간호학

'몸만 커버린 금쪽이', 내 마음은 누가 알아주나? 오은영 박사님 덕분에 시작된 국민힐링 열풍 [내부링크]

아무리 TV, 뉴스를 잘 안 보는 나 같은 사람도 요즘 '금쪽같은 내 새끼'는 시간이 날 때마다 챙겨본다. 요즘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대한민국을 통째로 힐링하니라 열일하고 계시는 우리 오은영 박사님. 같은 분야에서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서 최근 일어나고 있는 전국민적인 힐링 열풍이 너무나도 반갑다. 감사합니다 ︎ 나 또한 프로그램들을 보며 어린 시절 상처받았던 내 안의 금쪽이도 같이 힐링을 받고 있다. 특히 코끼리가 물어본 금쪽이의 속마음을 들을 때면 눈물 콧물 다 흘리며 감정 이입이 된다. 내 주변에도 나 같은 친구들이 꽤 있다. 그래서인지 실제 아이를 가진 부모가 아닌 20~30대층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아이의 행동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의 말이 문제죠. 정말 특별한 문제가 있는 소수의 아이들을 제외하곤 부모의 말에 의해 아이가 문제 행동을 보이는 경우들이다. 우리 모두 이 생에 부모가 되는 일은 처음 겪는 일이다. 우리 모두가 첫 시험, 첫 취업, 첫사랑에 떨리고 서

'망해도 괜찮다'는 말이 듣고 싶었어 [내부링크]

내가 아무리 모험을 좋아하고 도전을 찾아다니는 인간이라지만...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건 정말 어렵다. 매주 예상치 못한 일들이 펼쳐지고 매주 생각치도 못한 사람들을 알게 되고 매주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운다. 어떤 일은 시작도 안했는데 왜해야되나 싶을 때도 있다. 어차피 인생영화, 나라는 주연역을 하고 있을 뿐인데 역할극에 왜 이렇게 연연하나 하면서도 또 달리 보면 이런 일 저런 일 겪으면서 조금씩 자라고 있다. 알고 있다. 뭐든 문제로 생각하면 문제가 되고 도전으로 받아들이면 배움이 된다는 거. 누가 보면 뭐 엄청나게 대단한 일하나 싶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다. 아이디어랑 진심으로 시작한 작은 브랜드를 키우는 중이다. 그냥 나 하고싶은 일 하면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중이라는 표현이 적합하다. 지금까진. 큰 돈이 오가는 판이 아니여도, 생과 사를 넘나드는 문제가 아니라도, 어쨌든 처음 겪는 일이라면 힘든 건 힘들다. 그래서 가끔은 다섯 살 애같이 드러누워서 투정부리고 싶을

'밀라논나'같은 할머니가 올 수도 있잖아. 강남힐링센터 힐링써클을 준비하며 생긴 일 [내부링크]

어제는 9월에 오픈하는 '강남힐링센터'에 시범강연을 갔다. 서울숲 오피스에서 개포동 센터로 이동하는 동안 비가 주룩주룩, 가을장마가 와도 제대로 왔다. 잠깐 걸었을 뿐인데 운동화가 다 젖어서 발끝까지 꿉꿉해졌다. 한적한 대모산 아래 위치한 센터에 도착해 깔끔하고 정돈된 공간을 보니 마음이 그새 편안해졌다. 강남구에서 작년에 한국 최초로 오롯이 지역주민들의 '힐링'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졌다고 해서 호기심에 찾아갔었다. 그 때 우연히 인사했던 나를 기억하신 강남구청 과장님이 이번 '개포힐링센터'에서 프로그램을 함께 해보자는 제안을 주셨고 흔쾌히 돕겠다고 했다. 어제는 클래스 오픈 전 강남구청과 직원과 개포동 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힐링씨티의 클래스를 보여주고 지역색(?)에 맞춘 피드백을 받는 자리였다. 평소 하던 대로 향기 명상을 마치고 간단한 소개를 마쳤다. 음? 묘하게 분위기가 차갑다. 비에 젖어서 얼어버린 내 발처럼. 애써 아무렇지 않게 바로 토킹써클 질문을 이어나갔다. 오늘 하루

왜 인생을 바꾸고 싶으면 먹고, 자고, 생각하는 방법부터 바꿔야 할까? 라이프스타일 코칭의 원리 [내부링크]

아...피곤해. 할 일은 산더미같은데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이런 생각으로 눈을 뜬다면, 인생 왜 사는 지 모르겠고 그냥 눈떠지니까 기계적으로 살고 있다면, 오늘 이 글만은 끝까지 읽기 바란다. 평소 이런 생각을 자주한다는 건 당신이 정말 인생에 태어나서 무엇을 하면서 살다가 죽고 싶은지, 태어난 이유가 무엇인지 아직 찾지 못했다는 말이기도 하다. '먹고 살기도 바빠 죽겠는데 인생의 의미를 꼭 찾아야 하냐, 그냥 태어났으니까 사는 거 아냐?'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냥 그렇게 살아라. 다만 앞으로 당신이 인생에 큰 만족감을 느끼며 살 가능성이 낮다는 점만 명심해라. 싫다는 사람을 억지로 끌고가는 건 신도 감히 어떻게 할 수 없는 영역이다. 먹고 살기 바빠서 인생의 의미를 생각해 볼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인생의 의미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먹고 살기에만 급급한거라면? 우리 모두가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다르고 인생 의미는 각자 만들어가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원하는 일을 해내지 못하는 이유? 의지력 문제가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가 관건이다! [내부링크]

우리 뇌는 에너지를 최소한으로 쓰면서 일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러번 반복된 행동들은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게 적응 하는데요, 이런 행동을 바로 습관이라고 부르죠. 인간이 얼마나 습관적으로 사는지 스탠포드 의대의 세포생물학자 브루스 립튼 박사가 잘 설명해줍니다. 인간의 행동은 95%의 무의식(습관)과 5%의 의식(의지력)에서 결정된다. 인생을 사는데 있어 습관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 감이 확 오지 않나요? 오늘은 습관 이야기좀 해볼까요! 흔히 습관을 만드는데 걸리는 데는 평균 66일이 걸린다고 알려져 있지만 모든 습관이 그런 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물 마시기 같이 쉬운 습관은 66일정도 걸리지만 매일 윗몸 일으키기 50번, 건강한 식단 챙겨먹기, 명상하기 같이 비교적 어려운 습관을 만드는데는 12주 이상 걸립니다. 또한 습관은 수많은 반복을 거쳐 만들어지기 때문에 해로운 습관을 고칠 때도 그 습관을 반복한 만큼의 에너지가 들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잘 안 고쳐지는 습관

[무료강연 이벤트]힐링씨티 토킹써클에 초대합니다 :) @강남힐링센터 [내부링크]

힐링씨티의 대표 리추얼, 토킹써클! 인스타 스토리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직접 얼굴보고 만나 이야기 나눠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기회를 마련해봤습니다! 10월 한달 간 새로 오픈한 개포동 힐링센터에서 진행되는 '힐링써클'에 무료로 초대해드려요! 힐링써클은 대화를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는 그룹코칭 프로그램입니다. 그룹 테라피 형식으로 4주간 식습관, 수면습관, 생각습관, 감정습관을 함께 점검하고 실천하는 법을 코칭해드릴 예정이에요. 이번에 새로 오픈한 강남힐링센터(개포)는, 힐링을 주제로 한 명상, 요가, 인문학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는 곳인데요, 10월부터 힐링씨티 하나 코치님과 1기 힐링씨티즌 지유님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 힐링씨티 건강한 생활습관 코칭 매주 수요일 19:00 * 힐링씨티 마인드풀 필라테스 매주 목요일 16:30 / 18:30 자율신경계를 측정할 수 있는 의료기기와 다양한 도서들, 안마의자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릴렉스룸

[경품 이벤트] 지구도 지키고 나도 지키는 건강한 다이어트! 데이브디톡스다이어트 #데디다 시즌3에 함께하세요 :) [내부링크]

지난 시즌1, 시즌2에서는 ‘나’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키기 위한 다이어트를 함께 했었는데요, 우리의 건강한 식재료들이 기후위기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 혹시 아시나요? 미국, 베트남까지 소문났다구요? 힐링씨티 x 운동하는 데이브 건강한 식습관 & 다이어트 프로젝트 후기 (데디다 시즌2) 6월이 되면서 갑자기 더워진 날씨! 이젠 영락없는 여름이 왔어요. 얇은 옷을 입고 몸이 드러나기 시작하면... blog.naver.com 환경부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위기가 지금 이대로 간다면 2100년에는 더 이상 한국에서 사과, 복숭아, 배추, 고추 등 우리가 매일 먹는 식재료를 얻을 수 없고, 전세계의 12억명이 살 곳을 잃어서 난민이 된다고 해요. “사과 못먹으면 망고 먹으면 되지!” “김치 쫌 못먹는다고 큰일나냐?” 정도가 아니라 이보다도 충격적인 사실이 훨씬 많은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데디다 시즌3에서 찬찬히 알려드드리겠습니다! 혼자서는 어렵지만 함께하면 더 쉬운! 지구도 지키고

[SBS 스페셜 육채전쟁 리뷰] 카니보어(무탄고지)와 비건(완전 채식) 다이어트의 맹점! [내부링크]

최근 건강 덕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SBS스페셜 <육채전쟁>, 혹시 보셨나요? 평소 다이어트에 관심 있었던 분들 또한 주의 깊게 시청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저도 유심히 보고 있다 많은 분들이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혼란스러웠을 것 같아 SBS 스페셜 육채 전쟁에 대한 힐링씨티의 시선을 공유합니다. 힐링씨티가 추구하는 건강한 식단에 대한 관점도 확장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는데요, 무려 3회에 이어 기획된 육채전쟁 다큐, 함께 리뷰해볼까요? 극명하게 상반되는 카니보어(위)와 비건(아래) 식단 첫 번째 편에서는 카니보어(무탄 고지) 식단과 비건(완전 채식, 자연 식물식) 식단을 장기적으로 실천하면서 건강을 되찾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의 일상 식단을 보여줍니다. 건강을 위해서 4년 전 페스코 베지테리언 식단을 시작한 일인으로써 동물의 뇌를 포함한 각종 장기들까지 모두 챙겨 먹는 카니보어 식단을 실제로 보니 솔직히 인상이 찌푸려졌는데요, 사람이 평생 먹고살

[SBS스페셜 육채전쟁 리뷰2] 한 달간 비건 vs 카니보어 한 사람 모두 혈액검사가 개선된 이유는?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서 SBS 스페셜 다큐 육채전쟁의 1편에 대해 리뷰를 했었는데요, 이어서 육채전쟁 2편에 대한 리뷰를 이어나가겠습니다. 2편에서는 보디빌더인 일란성 쌍둥이와 두 명의 의사에게 한 달 동안 극단적인 채식(비건 식단)과 육식(카니보어 식단)을 시킨 뒤 혈액검사를 비교해봤는데요. 그 결과가 꽤나 흥미롭습니다. 1편 리뷰부터 보기 [SBS 스페셜 육채전쟁 리뷰] 카니보어(무탄고지)와 비건(완전 채식) 다이어트의 맹점! 최근 건강 덕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SBS스페셜 <육채전쟁>, 혹시 보셨나요? 평소 다이어... blog.naver.com 검사 결과 비건 채식을 한 원장님과 카니보어 식단을 한 원장님의 혈액검사와 BMI는 모두 개선되었습니다. 개선의 정도를 봤을 때 오히려 카니보어 식단을 한 원장님이 비건 식단을 한 원장님에 비해 눈에 띄게 개선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으로 '비건 식단보다 카니보어 식단이 건강에 더 좋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오늘의 결

SBS스페셜 육채전쟁 결론 리뷰! 비건 vs 카니보어 선택은? 정크푸드는 피하고 단백질은 어떻게? [내부링크]

어젯밤 SBS스페셜 육채전쟁 마지막 편, 본방 사수하셨나요? 저는 평소 티비는 잘 안 보지만 어제는 오늘 리뷰를 위해 특별히 늦은 밤까지 티비앞을 지켰답니다! 앞선 두 편 리뷰에 이어 오늘 마지막 편을 같이 살펴볼 건데요, 무려 3편에 걸쳐 SBS스페셜팀이 말하고 싶었던 결론은 무엇일까요? 심신통합적 생활습관 코칭 전문 기업 힐링씨티와 함께 리뷰해보시죠 :) 한 달 동안 채식 위주로 먹은 그룹과 육식 위주로 먹은 그룹의 BMI 결과는 마찬가지로 두 그룹 모두 개선이 되었는데요. 하지만 채식 그룹의 혈액검사는 모두 좋아진 반면에 육식 군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조금 높아졌습니다. 여기서 두 그룹의 식단 관리의 공통점은 초가공식품 섭취(Ultra processed food)를 중단하고 자연식품을 직접 준비해서 먹으면 건강해진다는 사실입니다. 적어도 공장에서 제조되어 식품첨가물들로 범벅된 바코드 찍힌 음식들만 피하고 살아도 어느 정도의 건강은 지킬 수 있단 말이죠. 이 실험에서 중요하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 극복하는 힐링팁, 번아웃 증후군 잘 가! [내부링크]

누구나 인생에 목표는 있습니다. 누군가는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다른 문화를 경험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누군가는 사업 성공으로 많은 돈을 벌어서 원하는 것들을 모두 누리고 살아가길 원합니다.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과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길 원하죠. 누군가는 작품을 만들고, 연주를 하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사람들과 소통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누군가는 아담한 책방, 식당, 카페, 베이커리, 옷 가게, 바를 운영하면서 살아가길 원합니다. 여러분의 인생 목표는 무엇인가요? 그 꿈같은 일상은 어떤 모습인가요? 네 맞습니다, 여러분이 바라는 것이 무엇이든 사람들이 원하는 건 모두 다릅니다. 그래서 각자 원하는 대로 하고 살아가도 세상이 돌아갈 수 있는 거죠. 누구의 인생이 누구보다 더 낫다, 별로다, 멋지다, 구리다 판단할 수 없습니다. 바다보다 산이 좋아서 산에 사는 사람에게 바다를 잘 몰라서 안됐다고 말할 필요는 없단 말이죠. 마음에

기계체조의 전설, 시몬 바일스가 도쿄 올림픽 기권하고도 찬사받는 이유 [내부링크]

힐링코치는 요즘 올림픽 챙겨보는 재미에 푹 빠져있었는데요, 올림픽을 보다가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가지고 왔어요. 기계체조의 전설, '시몬 바일스' 기계체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술을 성공시키면, 기술의 이름에 그 선수의 이름을 붙이는데요, 시몬 바일스는 자신의 이름을 딴 기술의 개수만 4개인데다가 그 중 3개는 너무 어려워서 아직 따라한 선수가 아무도 없다고 해요.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딴 선수이자 이전 리우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4개를 싹쓸이한 정말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는 대단한 선수 입니다.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도 당연히 모두가 그녀가 금메달을 딸거라고 생각했는데요, 그녀는 첫 경기 이후 갑자기 기권을 선언했어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온 세상을 지고 있는 것처럼 어깨가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괜찮은 척 훌훌 털어보지만, 가끔 너무 힘들어요 시몬 바일스 인스타그램 예선이 끝나고 갑자기 혼란이 왔어요. 위 아래가 구분이 안되고,

나이 들면 단백질을 더 먹어야 하나? 노화에 따른 근손실 예방법 [내부링크]

평생 고생하면서 우리를 키워주신 부모님들, 60세 이후로 더 훅 나이 드는 것 같아 안쓰러운 마음에 건강 챙겨드리겠다고 혹시 명절마다 비싼 한우세트, 귀한 생선과 같은 고기(단백질)을 선물하고 계시진 않나요? 혹시 그래왔다면 사랑하는 부모님 건강 제.대.로 챙겨드리기 위해 오늘 포스팅 꼭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해서 줬던 선물들이 나도 모르게 그들에게 독이 된다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이겠어요. 사랑하는 나와 주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선 제대로 배우고 알고 실천해야 합니다. 무지는 지식보다 더 확신을 가지게 한다. 육류, 계란, 유제품같이 동물성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과도하게 먹을 경우 흡연만큼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사실, 많은 연구결과를 통해서 증명이 되어왔는데요. 그 결과를 수치로 보면 실로 놀랍습니다. 하루 권장 칼로리의 10~19%를 육류로 먹는 그룹은 하루 권장 칼로리의 6~10%만 육류로 먹는 통제 그룹에 비해 당뇨병 사망 위험률이 무려 23배가 높았습

나를 진짜로 사랑한다는 것은? 셀프러브, 자기사랑 실천법 [내부링크]

누구나 각자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며 살아갑니다. 사랑을 표현하는 5가지 러브 랭귀지(Love language) 한 번쯤은 들어본 적 있죠? 좋아하는 선물 사주기, 칭찬/격려를 해주기, 어떤 일을 해주기, 바빠도 주기적으로 의미 있는 시간 함께 보내기, 신체 접촉으로 친밀감 나누고 느끼기. 각자 가장 편한 방법으로 사랑을 표현하는데요, 반대로 누군가 나에게 이런 노력을 할 때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죠. 그런데 말이죠, 내가 나를 사랑하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나는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나요? 힐링씨티를 운영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기도 한데요, 저도 여전히 제게 자주 하는 질문이구요. 그래서 오늘은 진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한다는 건 어떤 의미인지 풀어보려 합니다. 진짜 나를 사랑한다는 말은 내 모습과 조건이 어떻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상태,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무조건적으로 나를 사랑하면 자책하지 않습니다. 살이 많이 찌거나

당신이 잠 못 드는 진짜 이유는? 잠을 잃은 그대에게 (불면증, 수면장애 원인) [내부링크]

잠든 어린아이의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세상 평온해지는 그 기분, 한 번쯤 느껴본 적 있으시죠? 그런데 혹시 주변에 잠 못 자서 고생하는 어린아이들 본 적이 있나요? 아마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건강한 아이들은 불면증이 겪지 않기 때문이죠. 왜냐하면 우리는 자아(ego)를 키워가기 시작하면서부터 불면증을 겪기 시작하는데, 어린아이들은 자아(ego)가 완전히 형성되지 않아서 잠드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아니 그런데 잠 못 자는 게 우리 에고랑 대체 무슨 상관일까요? 평소 쉽게 잠들지 못한다면 오늘 그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설명해드릴 테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 기본적으로 인간은 안정감(security)을 느낄 때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밖에서 이웃이 난동을 피우거나 집안에 우환이 생겼는데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 사람은 없겠죠? 인간의 안정감은 자아(ego)와 영혼(soul) 둘 사이 에너지 바이브레이션의 차이와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요, 이 둘의 에너지 갭이 크면 클수록 안

미국, 베트남까지 소문났다구요? 힐링씨티 x 운동하는 데이브 건강한 식습관 & 다이어트 프로젝트 후기 (데디다 시즌2) [내부링크]

6월이 되면서 갑자기 더워진 날씨! 이젠 영락없는 여름이 왔어요. 얇은 옷을 입고 몸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다이어트 준비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지난 5월, 힐링씨티는 운동 유튜버 '운동하는 데이브'님과 함께 건강하게 살빠지는 2주 프로젝트, '데이브 디톡스 다이어트 시즌2'를 진행했어요! 지난 1월에 진행했던 데이브 디톡스 다이어트 (a.k.a 데디다) 시즌 1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앵콜 요청을 주셔서 다시 돌아온 데디다 시즌2! 지난 시즌에서는 영양학적으로, 건강하게 먹기와 슈퍼푸드의 효능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힐링씨티가 추구하는 몸과 마음의 균형에 좀 더 초점을 맞추어 보았습니다. 1회- 우리들의 몸을 해치는 자본주의 밥상 - 여러분들은 무엇을 먹고 있나요? 2회- 내 감정이 나를 폭식하게 한다 - 스트레스성 폭식 원인과 해결방법 3회 - 나는 어떤 기분으로 먹나요? 누르면 올라오는 식욕 4회 - 평생 다이어트 안 하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사는 법 위

한 해의 절반이 지난 지금, 휴식의 중요성 [내부링크]

옷이 더러우면 빨래를 하고 몸이 지저분하면 샤워를 하듯이, 마음이 탁해지면 '휴식'이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몸을 쉬게 할 줄은 알지만 마음을 쉬게 할 줄은 몰라요. andreasdress, 출처 Unsplash 스웨덴에서는 매년 6월 19일~25일 미드 솜마르(mid sommar)라는 여름 축제를 갖는다고 합니다. 이 축제를 시작으로 거의 모든 사람들이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러 무려 5주간이나 긴 휴가를 떠나요. 북유럽 사람들이 휴가를 보내는 방법은 우리와 사뭇 다른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휴가지에 가서 가만히 앉아있기 보다는 열심히 돌아다니고 먹고 마시느라 바쁘죠. 반면, 그들은 조용히 명상을 하거나, 산책을 하거나, 독서를 하면서 마음을 쉬는데 집중한다고 해요. 이렇게 마음을 잘 쉬고 나면, 물들지 않는 순수한 본래 마음 상태를 회복하게 됩니다. 탁한 마음을 씻어내면 지금 이 순간을 생생하게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되죠. 분별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볼 수 있

뚱뚱한 사람들은 자기관리를 안 해서 그래? 다이어트 강박, 식이장애! 숨겨진 근본 원인과 해결 방법 [내부링크]

뚱뚱한 사람들은 자기 관리 안 하고 게을러! 의지박약이지! 누군가에게 아니면 나에게 이런 판단 해본 적 있나요? 혹시 무의식중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다면 오늘 사회 깊숙이 뿌리내린 과체중에 대한 편견을 같이 짚고 넘어가 보려 합니다. 또 많은 분들이 살찌는 걸 유전 탓을 한다던가, 낮은 신진대사율을 탓한다던가 하면서 뚱뚱한 몸으로 태어난 운명론에 빠져 살기도 합니다. 정말 게을러서, 신진대사율이 낮아서, 유전 때문에 살이 찌는 걸까요? 평생 누구보다 부지런히 '노오력'하면서 일도 열심히 하고 자기 관리도 하는데 매번 다시 찾아오는 살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살아왔다면, 여기서 그 근본 원인을 알아보고 불필요한 살들과 제대로 이별해보시죠 :) 필요 이상의 살을 몸에 축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살찌는 이유를 '철저한 식이관리와 운동관리에 실패해서'라고 생각합니다. 또 많은 분들이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람들과 자기를 비교하면서 '나는

더 먹어도 살 안 찌는 음식들의 비밀은 칼로리 밀도(에너지 밀도)에 있다! [내부링크]

매일 규칙적인 칼로리의 식사를 하는 사람들에게 추가로 과일을 더 먹게 할 경우 체중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예를 들어 매일 1800kcal를 섭취하던 사람들에게 약 200kcal 만큼의 과일을 더 먹여 2000kcal를 섭취하게 만드는 거죠. 아무리 과일이 건강한 음식이라 해도 칼로리 섭취량이 늘었으므로 체중은 더 증가하지 않았을까요? 아니요!!! 과일은 더 먹은 그룹은 10주 뒤 놀랍게도 평균 1.2kg 빠졌습니다. 체중 감량의 원인이 과일 속 섬유질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 연구진들은 섬유질이 풍부한 '오트'쿠키 200kcal를 추가로 먹는 그룹도 만들어 같은 실험을 해봤는데요. 과연 결과는 같았을까요? 아니요!!! 식사 외 오트 쿠키를 추가로 먹은 그룹은 10주 뒤 평균 0.9kg의 체중이 증가하였습니다. 과일로 인한 체중 감량의 비밀은 '섬유질'이 아니라 과일의 낮은 '칼로리 밀도(Calorie density, Energy density)' 때문이었던 거죠. 여기서 잠깐, 칼로리

왜 쉬고 싶어도 쉴 수 없는 걸까? 일에 집착하는 이유, 일중독 & 자기계발 함정 벗어나기! [내부링크]

어제의 나보다 더 나은 내가 되자. 어니스트 헤밍웨이 자기 계발서에 단골로 등장하는 이 문구, 익숙하시죠? 또 이런 얘기들 같이 하죠. '진짜 싸워서 이길 사람은 경쟁자들이 아닌 바로 나'라고 ㅎㅎㅎ 아니 가뜩이나 하루하루 사는 것도 힘들어하는 이 시대에 왜 내가 나랑 싸워가면서 매일 나를 힘들게 해야 하는 건가요? 대체 왜 나는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어야 하죠? 우리 지금 있는 그대로 충분할 순 없는 건가요? 한국같이 변화가 빠르고 경쟁적인 사회에서 살아가다 보면 사람들이 자기의 가치를 흔히 ‘생산성’과 연관시킵니다. 뭘 많이 해내고 잘 하는 사람이 되면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아니면 쓸모없는 사람, 아니면 무능력한 사람이라고 구분시켜버리죠. 우리의 존재의 가치가 이렇게 간단히 평가될 수 있을까요? 여러분,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나요? 왜죠? 잘 생각해 보세요. 생산성은 나라는 사람의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는 있지만, 생산성 자체가 우리의 가치를 결

코코넛 오일은 과연 건강한 다이어트 식품일까? 코코넛 오일 팩트체크! [내부링크]

코코넛 오일도 심혈관 질환에 악영향을 미치는 포화지방 덩어리일 뿐이다. 2017년 미국심장 학회(AHA:American Heart Association)는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은 ‘슈퍼푸드’로 알려져온 코코넛 오일에 대해 지금까지의 상식을 뒤엎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코코넛 오일이 다른 동물성 포화지방과 마찬가지로 심혈관 질환에 악영향을 미치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혈중 수치를 크게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코코넛 오일이 다른 기름들과는 다르게 건강하다고 알려졌던 걸까요? 오늘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보겠습니다. 2010년 발표된 한 오픈라벨(open label) 연구에서는 20명의 성인남녀에게 한 달 동안 매일 코코넛 오일을 두 큰 술씩 먹게 한 결과 참가자들의 허리 사이즈가 2.5 cm 정도 줄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이 연구엔 문제의 소지가 많았습니다. 실험 참가자들이 자신이 코코넛 오일을 먹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코코넛오일의 효능

비건 버거(채식 햄버거)는 과연 건강할까? [내부링크]

비건 버거(채식 햄버거) 한 번쯤 먹어보셨나요? 동네 롯데리아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죠! 한국에서도 뒤늦게 시작된 비건 열풍으로 최근 채식&비건 식료품들이 굉장히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비건 우유, 비건 빵, 비건 치즈, 비건 마요네즈, 비건 아이스크림, 비건 라면, 비건 만두 등등 채식인들의 목말랐던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켜줄 수 있을 만큼 종류도 다양합니다. 그중에서도 최근 해외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대체육(예 > Beyond Meat, Impossible Burger)입니다. 오늘은 이 비건 고기가 과연 건강한지에 대해 알려드리려 하니 평소 비건 버거를 즐겨먹는 분들은 끝까지 정독해 주세요!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음식의 건강성은 상대적이다. 오트밀 > 계란 > 소세지 건강한 음식이라는 건 무엇일까요? 건강한 음식이란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음식을 먹는 건 제로썸 게임(zero-sum game)과 같습니다. 모든 음식 섭취에는 기회비용이 따릅니다.

설연휴 확찐자를 위한 힐링코치의 급처방, 채식 디톡스 다이어트 [내부링크]

설연휴 내내 먹은 음식으로 내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고, 평생 다이어트 하지 않고 맘껏 먹어도 살찌지 않는 생활습관, 힐링코치가 알려드릴께요 :) 아래 링크로 무료 웨비나 신청하시면 들어오는 링크를 이메일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밤 8시에 만나요! 힐링씨티 무료 웨비나 신청 매월 15일 저녁 8시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씨티 무료 웨비나가 찾아옵니다. www.healingcity.org

[이벤트] 힐링씨티 &lt;온라인 셀프힐링 클래스 - 식습관/다이어트&gt; #셀프힐링체험단 을 모집합니다! [내부링크]

힐링씨티가 <온라인 셀프힐링 4주코스>를 오픈했습니다! 올해도 여전히 집콕, 언택트 시대.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많이 답답하시죠? 그런데 그 와중에 지친 나를 위해 하는 호캉스, 먹방, 홈술, 넷플릭스 보면서 멍때리기... 이런 것들이 진짜 나를 위한 힐링일까요? 답답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진짜 힐링을 위해 힐링씨티 <온라인 셀프힐링 4주코스>가 여러분의 언택트 일상으로 찾아갑니다! 힐링씨티 <온라인 셀프힐링 4주코스>는 - 식습관 & 다이어트(3월 오픈) - 수면 & 생각관리(4월 오픈예정) - 감정 & 자기확언(5월 오픈예정) 총 3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3/1(월) 가장 먼저 식습관 & 다이어트 코스가 시작됩니다. <온라인 셀프힐링 4주코스 - 식습관 & 다이어트> 자세히 보기 어떻게 하면 온라인으로도 휴먼터치를 느끼면서 행동의 변화를 만들어줄 수 있을까? 힐링씨티 온라인클래스를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입니다. 혼자서는 막막한

[발표] 힐링씨티 &lt;온라인 셀프힐링 클래스 - 식습관/다이어트&gt; #셀프힐링체험단 을 발표합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힐링씨티 <온라인 셀프힐링 4주코스>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3/1(월)부터 건강한 삶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셀프힐링체험단 을 발표합니다! 힐링씨티 #셀프힐링체험단 lily 직장인S 푸른보험 이한나팀장 한나 수아윤아맘 새미 다래 도라지꽃 티나 leejinu84 요주 체험단으로 선정된 분들은 힐링씨티 홈페이지에 2/26(금)까지 회원가입 후, 본인 확인을 위해 가입 시 사용한 이메일과 이름을 본 포스팅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힐링씨티 홈페이지 바로가기 회원가입 확인 후, 본격적인 체험단 활동을 위한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하세요

제발 잠 좀 자자! 잠이 안와서 vs 자는게 아까워서 스마트폰 보는 당신을 위한 &lt;불면증 극복 생활습관&gt;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요즘 잠은 잘 주무시나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불면증'이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잠을 잘 못자는 이유로는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의 확산으로 낮 동안 햇빛을 쬐거나 활동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밤늦게까지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아있는 등 생활리듬이 불규칙해지거나, 감염우려와 생활비 걱정 등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볼 수 있는데요, 힐링씨티에서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해봤습니다! "핸드폰 보다가 잠을 못 자는 경우가 많아요" "핸드폰이나 티비를 봐요" "잠에 집중을 하지 못해서 결국엔 스마트폰을 찾게 되요" ... 많은 분들의 답변 중에서 잠에 정말 많은 영향을 미치지만 우리가 일상 속에서 간과하고 있던 것은 바로, 스마트폰! 스마트폰이 잠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려면 우선 '뇌파'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요, 뇌파는 우리 뇌의 신경세포들이 뿜어내는 전기적

왜 꼭 죽을 뻔해야만 건강을 챙기기 시작할까? [내부링크]

정말 죽을 뻔한 경험을 한 사람들은 그 이후 인생이 180도 달라진다. 교통사고로 심하게 부상당해봤다던가, 어떤 병으로 일상생활이 완전히 멈출 정도로 앓아누워봤다던가, 생사를 오가는 위협을 받아봤다던가, 비행기 안에서 추락의 공포를 느껴봤다던가... 얼마나 '더' 가까이 죽음의 문턱에 가까워져봤냐에 따라 그 뒤 변화의 정도가 다르다. 여기서 말하는 변화는 바로 인생 우선순위의 변화이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온 사람들은 쉽게 인생의 우선순위가 완전히 바뀐다. 사실 난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로 위험한 상황에 처해본 적은 없다. 하지만 큰 깨달음을 얻은 몇 년 전부터는 건강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가치로 중 하나로 두며 살기 시작했고 힐링을 업으로 받아들였다. 죽을 뻔한 사건 대신 내게 큰 깨달음을 안겨줬던 건 수많은 '간접 경험들'이었다. 한국을 떠나서 누구보다 풍요롭고 화려한 인생을 만들어보겠다고 싱가폴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때였다. 운 좋게 네임밸류가 좋은 컨설팅 회사에 취

당신은 정말 건강한가요? 몸, 마음, 그리고 '이것'까지 [내부링크]

건강하게 존재한다(Existential Wellbeing)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보통 사람들에게 건강하다는 의미에 대해 묻는다면 몸(body)과 정신(mind)이 둘 다 건강한 상태라고까지는 설명을 합니다. 하지만 진짜 균형잡힌 건강은 사회, 환경같이 외부적인 요인을 제거하고 오직 나(self)만을 바라봤을 때, 신체(body), 정신(mind), 영혼(soul)의 세 가지가 조화를 이룬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중요한 요소가 바로 영혼(soul)의 건강입니다. 사실 우리 몸은 우리의 정신과 영혼을 담고 있는 껍데기일 뿐입니다. 사람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신체 건강을 위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만 보이지 않는 부분(정신, 특히 영혼)은 여전히 케어하지 못하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정한 건강챙김을 위해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과 영혼적인 요소들까지도 보살펴줘야 합니다. 자, 그렇다면 몸, 정신, 영혼이 건강하지 않다는 건 각각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무료 웨비나] 올해 내가 세운 새해목표는 성공하기 쉬울까? 실패하기 쉬울까? [내부링크]

여러분 올해도 20201년 새해 계획 세우셨나요? 혹시... 벌써 새해 계획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좌절하고 계시진 않나요? 왜 우리는 항상 새해가 되면 일출을 보러가고 새로운 다짐을 해야만 할까요? 힐링코치는 새해를 맞아 템플스테이를 갔었는데요. 엄청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월 1일 첫 해가 뜨는순간 함께 템플스테이를 하던 몇몇은 해돋이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재밌는 사실은 스님들은 아무도 일출을 보러 나오지 않는거에요. 스님들에게는 새해가 특별하지 않은 이유, 궁금하지 않나요? 2021년 새해를 맞이한 첫 힐링씨티 웨비나에서는 여러분이 세운 새해 목표가 성공하기 쉬운 목표인지, 실패하기 쉬운 목표인지 웨비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1년이라는 틀안에 갖히지 않고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인생 목표 설정하는 방법도 함께알아가세요! 여러분도 앞으로 새해라고 더이상 일출을 보러가지 않게 될지도 몰라요. 힐링씨티 무료 웨비나 신청 매월 15일 저녁 8시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요요 없는 다이어트식단, 비건 & 채식 다이어트! [내부링크]

많은 사람들이 새해 다이어트를 다짐하죠. 여기에 체중 감량 효과가 좋으면서도 운동을 하지 않고, 칼로리나 양 제한 없이 마음껏 먹으면서 요요현상과 같은 부작용 없이 지속가능한, 오히려 더 건강해지고 장수하는 다이어트 방법이 있다면? 바로 채식 & 비건 다이어트입니다. 주변에 채식하시는 분들을 떠올려보세요. 대부분 체형이 어떻죠? 네, 채식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날씬합니다. 체중감량 이외에도 채식의 효과는 단순한 인구조사 뿐만 아니라 여러 개의 대규모 임상실험을 통해서 이미 검증되었습니다. 다른 다이어트 요법과 비교했을 때 채식 다이어트의 가장 큰 장점은 칼로리나 양의 제한없이 먹고 싶은대로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채식 다이어트의 핵심은 음식의 양보다 질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춥니다. 질좋은 음식을 양껏 먹게 두는거죠! 한 연구에서 채식 식단의 고유의 효과를 보기위해 참가자들에게 운동은 엄격히 시키지 않고 식단만 엄격히 지키게 해봤는데요. 과연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참가

채식하면 방귀를 더 자주 뀐다? (feat. 가스 유발 음식) [내부링크]

건강한 사람들은 하루 평균 몇 번 방귀를 뀔까요? 보통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마치 '나는 아니다'라는 표정 지으며 발뺌할텐데요 ;) 정확한 사실을 안다면 부끄러워할 필요 없습니다 >_< 건강한 성인은 하루 평균 약 14번~ 25회 방귀를 뀝니다. 매일 한 시간에 한 번 정도 뀌어도 정상적이니! 앞으로 마음껏(?) 배출해내세요. 그런데 오늘 시작부터 갑자기 방귀타령이냐구요? 새해를 맞이해 힐링씨티는 건강한 체형을 찾아주는 유튜버 '운동하는 데이브' 님과 함께 2주 동안 채식 디톡스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프로젝트 시작 이후 댓글로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장내 가스'더라구요. 바쁜 생활에 치여 인스턴스 식품, 정크 푸드, 가공 식품, 배달음식으로 연명오다가 갑자기 건강한 채식을 시작하면 유해 환경에 익숙했던 장내 미생물총이 변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증상(속더부룩함, 장내가스, 설사, 미약한 복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채식으로 인한 장내

새해 목표, 잘 지키고 있나요? 의지박약도 성공하는 목표 설정법 [내부링크]

어느새 1월의 막바지네요. 새해를 시작하면서 세운 목표가 있으셨을텐데요, 여러분의 새해 목표는 무엇이었나요? 내가 세운 목표, 다들 잘 지키고 계신가요? 속으로 뜨끔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걱정마세요.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의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97%가 실패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변화를 만드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에요. 그렇다면 내가 세운 목표와 다짐은 아무런 소용이 없는 걸까요? 나는 영영 변할 수 없는 걸까요? 우리는 대부분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위한 목표를 세웁니다. 예를 들어, 일년 안에 책 20권 읽기 강남 30평대 아파트로 이사하기 몸무게 10키로 빼기 … 이러한 목표들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강한 ‘의지력'이 필요하죠. 하지만 의지력을 이용해서 어떤 결과를 억지로 이끌어내다보면 스트레스 수치가 급격히 상승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우리가 목표 달성을 실패하게 하는 주요 원인이구요. 이렇게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목표를 바로 ‘수단적 목표(mean goal)’ 즉 스트레

[무료 웨비나] 취소된 연말모임대신 집에서 힐링코치랑 한잔 하실래요? [내부링크]

매월 15일 저녁 8시, [힐링씨티 무료 웨비나]가 찾아옵니다!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들의 몸과 마음에 건강한 삶의 변화를 선물하는 힐링씨티는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멀리서도 함께 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힐링씨티 웨비나 첫번째 주제는 바로 술인데요, 만남이 조심스러운 요즘, 홈술 & 혼술로 스트레스를 푸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건강 지키면서 술도 즐기는 방법, 힐링코치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 연말모임에서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 온라인으로나마 수다ᄄ

생리통 심할 때, 고통을 확 줄여주는 마법 같은 식단 [내부링크]

한 달에 한 번씩 소중한 생명이 시작될 수 있는 집이 청소되는 신성한 기간, 생리. 전 세계 여성들의 절반 이상이 생리통(menstual pain)으로 고생을 합니다. 혹시 오늘 이 글을 읽게 되는 분이 생리통이 심하거나, 주변에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분을 알고 있다면 끝까지 읽고 그 고통을 줄이게 되면 좋겠네요! 미시건 의과대학의 린다 프렌치(Linda French) 박사는 "생리통 치료는 여성의 삶의 질과 전반적인 웰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생리통)치료가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여 치료를 받는 여성은 거의 없다."라고 합니다. 현대의학적으로 생리통을 줄이는 방법은 여러가지 입니다. 생리주기를 억제하는 알약, 호르몬 주사, 자궁으로 이어지는 신경을 차단하거나 절단하는 신경 절제술 심지어 자궁적출술(아이를 원치 않는 경우)까지 생각할 정도로 생리통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어 고통스러워하는 여성들도 있습니다. 그럼 현재 가장 일반적인 생리통에 대한 처방은

2021년 새해, 힐링씨티 수강신청을 오픈합니다. [내부링크]

내년에 어떤 계획 세우고 있으신가요? 코로나 팬데믹으로 잃어버린 것 같은 한 해를 보낸 뒤 내년엔 기대보다 막막함이 앞서진 않으신가요? 만약에 내년에도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면, 내 일상은 그대로일까요? 온 세상이 멈춘 것 같은 이 시기가 깨어있는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인생의 큰 변화를 원한다면, 우리가 매일 먹고, 자고, 생각하고, 감정을 느끼는 작은 생활습관부터 변화되어야 합니다. 바뀌면 하루가 더 건강해지고, 건강한 매일이 쌓여 삶의 원동력이 되고, 결국엔 내가 꿈꾸던 모습으로 인생이 달라집니다. (프로일잘러, 사랑받는 연인, 자유로운 여행가, 소소하게 행복한 도시생활자 무엇이던지요!) 힐링씨티는 바쁜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매일 먹고, 자고, 생각하고, 감정을 느끼는 생활습관 코칭을 통해 건강한 삶의 변화를 선물해드립니다. 힐링씨티 서울 기초 그룹코칭 6기 수강신청이 2주일간 오픈됩니다. 맨 아래 링크를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합니

잘 먹기만 해도 치료와 예방이 한방에! 신장결석 & 요로결석에 좋은 음식 골라먹기 [내부링크]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국민 100만 명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이 신장결석(요로결석)에 걸릴 가능성은 11.5%이었는데요, 특히 60세 이상 고령이거나 소득 수준이 높고 과체중 혹은 비만인 사람, 고혈압·당뇨 또는 암 병력이 있는 사람은 발생률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그림에 보이는 하얗고 울퉁불퉁한 스톤이 실제 환자에게서 떼어낸 신장결석인데요, 이런 돌멩이가 우리 신장과 우리 요로관을 막거나 긁어내는 일은 되도록 없으면 좋겠죠? 오늘은 신장결석 & 요로결석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신장결석/요로결석은 왜 생기는 걸까요? 대부분의 결석은 소변이 과도하게 농축되면서 몸밖으로 나오는 길에 칼슘·수산 등 무기물질이 뭉쳐 발생하게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신장결석이 생기는 주요 원인은 바로 동물성 단백질과 염분이 많은 음식의 과도한 섭취라고 밝혀졌습니다. 동물성 단백질에 포함된 황함유 아미노산(the high cont

진정한 힐링(Healing)이란? [내부링크]

힐링, 치유란 모든 사람의 인생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힐링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할 뿐만아니라 죽을 때까지 한번도 제대로 치유받지 못한 채 '나는 재수가 없어' 혹은 '내 운명은 이런가봐'라고 신세 한탄을 하다 짧은 생을 마감하기도 하죠. '지친 사람들을 치유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일을 팽생 업으로 삼고 싶다' 고 처음 마음 먹었을부터 힐링씨티라는 회사를 운영해온 지난 2년간 힐링의 의미에 대한 생각은 항상 저를 따라다니는 과제 중 하나였는데요. 오늘은 지금까지 제가 공부한 것들과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힐링의 의미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우리는 모두 힐링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힐링을 이루는 과정에서 어떤 것들을 거쳐야하는지 그리고 온전한 힐링을 완성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혼란을 겪죠. 사람들은 보통 신체적 힐링이라 하면 '완벽한 몸으로 되돌아가거나 그런 상태에 도달하려는 것을 떠올리며 어떠한 부상과 질병으로부터도 완전

신장투석환자 음식, 신장이 망가지는 것을 예방하려면 식물성 단백질 vs 동물성 단백질 무엇이 좋을까? [내부링크]

신장이 완전히 망가져 신장 이식이나 평생 투석이 필요한 환자 수는 지난 10년간 2배가 증가했습니다. 한국 신장 투석 환자 수는 10만 명을 넘었고 신부전증 유병률은 세계 여섯 번째로 치솟으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무서운 점은요? 신장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한 환자의 약 75% 이상은 자신의 신장이 망가지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신부전의 근본 원인은 무엇이며 우리는 신장이 망가져서 투석까지 하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메디칼 옵저버 신문기사 중 통계자료 서구화된 식단, 게으름의 경제와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고지방 고단백 정크푸드, 방부제 덩어리인 인스턴트 푸드, 공장에서 만든 가공식품, 자극적인 배달 음식 들은 신장 기능 장애 및 만성 신장 질환의 핵심 위험 요소입니다. 자극적이며 입에서 자꾸 당기는 이런 자본의 맛이 가득한 음식들은 단백뇨, 염증, 신장 혈류 감소 등을 유발하며 신장을 파괴합니다. 특히 이런 음식에

[채용] 힐링씨티 브랜드 디자이너(BX)/ 크리에이터를 찾습니다! [내부링크]

힐링씨티와 건강한 삶의 변화를 만들어갈 브랜드디자이너/크리에이터 를 찾습니다! 평소 건강한 삶에 관심이 많던 디자이너 분들은 [email protected] 로 자소서, 이력서, 포트폴리오를 자유롭게 보내주세요! 자세한 채용공고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임산부가 매일 고기를 먹으면 아이가 비만에 걸릴 확률은? 동물성 단백질과 소아비만의 상관관계 [내부링크]

태어날 아이의 건강을 생각하면 매일 고기를 챙겨 먹어야 할까? 제 주변만 해도 임신하면 &#x27;무엇이든 골고루 많이 먹어야 한다&#x27;라는 정설을 따라 매일 육류를 섭취하고, 배가 고프지 않아도 &#x27;입에서 당기는 무엇이든&#x27; 자주 섭취해서 출산 후 필요 이상으로 불어난 체중으로 고생하는 친구들을 종종 봅니다. 과연 무엇이든 많이 먹는 것이 뱃속의 아이를 위한 최선의 선택일까요? 임산부가 임신 기간 동안 먹는 음식들은 후성유전학적으로 아이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줄까요? 역사에 ‘네덜란드 기근(Dutch Famine)으로 기록된 1944~45년에 네덜란드 사람들은 하루 800 칼로리 미만을 먹고 살아가야 했는데요, 안타깝게도 그.......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다가올 팬데믹을 예방하는 방법 [내부링크]

전 세계적으로 감염 질환은 전례 없는 속도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동물에서 인간에게 옮은 수백 개의 새로운 병원체가 나타났는데요, 바로 우리가 먹는 음식(정확히 말해 육류)는 대부분의 새로운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감염 질환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보건기구(WHO), 유엔 식량 농업기구(FAO), 세계 동물 건강기구(OIA)가 함께 만나 원인을 파헤쳐 봤습니다. 그 결과, 급속도로 증가하는 바이러스 감염의 원인은 첫 번째 원인은 바로 동물성 단백질에 대한 수요 증가였습니다. 네, 식용을 위한 공장식 가축사육 때문입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를 일으키는 AI 바이러스는 모두 H5 또는 H7형에 속하는데요.......

힐링은 내 운명? 2012년 봄, 비엔나에서 만난 도인 아저씨는 내 미래를 예언했다. [내부링크]

20대 전부를 바쳐 많이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다. 함께 미래를 꿈꾸고 너무나 당연히 평생 그와 함께하게 될 줄 알았는데 그는 지금 내 곁에 없다. 그래도 후회는 없다. 다만 다 지나서 되돌아보니 사랑을 몰랐던 이기적인 과거에 나는 그에게 너무 많이 받기만 해서 정말 많이 미안했다. 전생에 그가 내게 갚지 못한 업보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짧게 그의 이야기로 시작한 건 오늘 적어내려가려는 일화가 그와 함께 있었던 일이기도 하며 내 인생에서 빠질 수 없는 추억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2012년 이른 봄날, 잠시 그를 만나러 비엔나에 갔다. 가는 김에 그곳에서 아주 유명한 대체의학자가 있다기에 몇 달 전부터 겨우 예약을 했다. 어렸을.......

채식인들이 하루 평균 단백질 권장량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을 먹고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내부링크]

채식하면 단백질 결핍 생기지 않나요? 채식을 주제로 역사상 가장 큰 임상 연구는 7만 명을 대상으로 아래와 같이 그룹을 나눠 사람들의 영양상태를 비교해봤습니다.(2013년 발행 논문) 비채식인(non-vegetarian) 약 33,600 명 페스코 베지테리언(pesco vegetarian) 약 6,500명 락토 오보 베지테리언(lacto-ovo vegetarian) 약 21,000명 플렉시테리언(semi-vegetarian, flexiterian) 약 4,000명 비건(strict vegetarian, vegan) 약 5,600명 채식인들은 과연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었을까요? 미국 평균 단백질 필요량은 하루 42g인데요(한국인 필요량 40g~50g), 비채식인들은 평균 권장량보다 훨씬 더 많은 단백질을 먹고 있었습니다. 채식.......

언택트 시대, 비대면으로 사람의 온기를 잘 전달할 수 있을까?힐링씨티는 진화 중, 회사소식 업데이트 [내부링크]

세상에서 살기 가장 팍팍한 도시는 서울이 아닐까? 이 도시 저 도시 살아봤다는 친구들 이야기 들어봐도 서울은 언제나 바쁘고 빡쎈 도시 3위 안에 들어간다. 이 글을 쓰는 사람은 힘들어서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서울에 잘 살고 있다 ^^ 세상 사람들 먹고사는 거 어딜 가나 비슷비슷하고 진정한 자유는 마음먹으면 어느 곳에서든 만들어낼 수 있더라... 평생 무슨 일을 하면서 살면 행복할까? 오랜 고민 끝에 힐링씨티라는 아이디어가 운명같이 내게 왔고 벌써 창업한 지 1년 9개월이 흘렀다. 2019년 3기수, 2020년 2 기수. 12주간 함께 건강한 삶의 변화를 만들어낸 멤버들이 60여 명 넘었다. 누구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통.......

세포가 좋아하는 음식 먹으면 건강하고 입이 즐거운 음식 먹으면 아프다. 세포의 음식 취향이 궁금해! [내부링크]

우리 몸을 구성하는 약 37조 개의 세포는 매일 우리가 먹는 음식와 마시는 산소를 이용해서 에너지를 만들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합니다. &#x27;몸이 건강하다&#x27;라는 말은 즉 &#x27;세포가 건강하다.&#x27;라는 말인데요, 1972년 처음 &#x27;미토콘드리아 노화이론&#x27;을 발표한 미국의 유명한 생화학자가 말했습니다. 노화는 질병이다. 인간의 수명은 활성산소가 세포에 축적시킨 손상 수준을 반영한다. 세포들은 신진대사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고 난 뒤 부산물인 활성산소라는 찌꺼기를 만드는데요, 이 활성산소는 너무 많이 만들어지면 문제가 됩니다. 과도한 활성산소는 특히 세포의 발전소인 미토콘드리아를 고장 내고 세포의 정상.......

힐링씨티 서울 5기 라이프스타일 코칭 수강생 모집 시작합니다.(기초반 개설) [내부링크]

우리는 매일 먹고 자고 일을 하고 생각을 하고 관계를 맺고 감정을 느끼고 살아갑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 여러분은 오늘 행복한가요? 왜 행복은 건강한 일상에서 오는걸까요? 힐링씨티는 일상을 바꿀 작은 용기를 드립니다. 용기를 가지고 나 자신과 세상을 사랑하면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이 시작됩니다. 도시 생활하면서 지치는 몸과 마음으로 고생하는 데는 성별, 나이, 직업에 구분이 없더라구요. 라이프스타일의 균형, 몸과 마음의 건강과 평화을 찾고싶으신가요? c 라이프스타일 코칭은 이런 현대인들에게 필요합니다. - 평생 지속가능한 식사습관(채식 위주의 건강식) 방법을 배우고 싶은 분 - 감정적인 식사습관(과식, 폭식 등)을.......

올리브오일은 과연 몸에 좋을까? 올리브오일에 대한 팩트체크 [내부링크]

선생님, 그럼 식물성인 올리브오일은 많이 먹어도 괜찮나요? 동물성 지방과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할 때 우리 몸이 어떻게 망가지는지 설명을 드리면, 이 질문 참 많이 받습니다. 식물성 오일은 몸에 해롭지 않은지 많이 물어들 보셔서 블로그에서 정리를 하려 합니다. 여러 가지 식물성 오일이 있지만 특히 건강하다고 많이 알고 있는 올리브 오일과 코코넛 오일에 대해서는 짚고 넘어가려 합니다. 오늘은 먼저 올리브오일에 대한 팩트 체크를 해볼까요? 햄버거 세트, 에그 맥모닝, 치즈케이크, 그리고 올리브오일과 브래드를 먹은 뒤 세 시간 동안 혈관 확장 정도와 중성지방의 비율을 관찰해보았습니다. 사진 속 그래프 결과에서 보시다시피.......

칼로리 섭취 제한 VS 단백질 섭취 제한. 체중 감량과 노화 방지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다이어트는? [내부링크]

불과 몇 세기 전까지만 해도 인류의 평균 수명은 30세 중반이었습니다. 이 말은 즉 제가 지금쯤 생을 마감할 수도 있었다는 말이죠...! 다행히 현대 의학의 발전 덕분에 인류는 더 오래 살게 되었지만 늘어난 수명을 연명하는 동안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랫동안 아픈 상태로 살다가 죽게 되었습니다. 건강하지 않은 노인의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이상적인 장수의 모습은 아래 그래프같이 노화의 속도를 늦춤으로써 수명이 길어지고 죽기 전까지 짧은 기간 동안만 아프다가 생을 마감하는 겁니다. 생명 연장, 노화에 대한 연구는 항상 가장 핫한 연구 주제입니다. 2009년에 네이처지에 라파마이신이 장수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

장 속에 혹 같은 빈 주머니가 생기는 이유는? 대장 게실, 예방하고 치유하는 식습관 [내부링크]

이주 전 여느 토요일 아침. 코칭 시작 5분 전에 4기 수강 중인 회원님에게 문자를 받았습니다. 갑자기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수업에 올 수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맹장 수술도 이미 예전에 받은 저희 회원님 갑작스러운 복부 통증에 &#x27;대체 왜 이러지&#x27; 고민을 하기 시작했대요. 아침부터 배가 쥐어짜듯이 아파서 혼자 데굴데굴 구르다시피 하다가 결국 병원에 갔는데 &#x27;게실염 진단&#x27;을 받았다고 하시더라고요. 며칠간 입원하고 치료를 받으면서 몸도 마음도 고생이 많았다고 지난주 수업에 와서 경험담을 풀어놓으셨어요. 걱정이 돼서 게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나니, 더 많은 분들이 알고 예방하면 좋을 것 같아 이번 주 포.......

다이어트할 때 체중 정체기를 겪는 이유! 의지력의 문제가 아니다. [내부링크]

식량을 가공하고 저장하는 기술이 발달하기 전까지, 즉 불과 몇 세기 전까지만 해도 인류는 갑자기 오랫동안 굶게 될 일에 대비해 체중 감량을 막도록 진화되어왔습니다. 그렇게 수백만 년의 진화를 겪어왔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체중 감량을 시작하면 신체가 무의식적으로 에너지(칼로리)를 절약하기 위한 행동 적응 방식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신진대사도 함께 느려집니다. 실제로 1kg의 체중 감량이 될 때마다 휴식 시 신진대사의 속도가 하루 16kcal씩 감소됩니다. 얼핏 보고 몇 칼로리 안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체중 감량이 큰 사람들에게는 눈덩이 같은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x27;The biggest loser&#x27;라는 TV 프로그램에 참.......

좁아진 혈관도 다시 열리게 하는 유일한 식단! 심혈관 질환 예방식이 실천을 기다리면 안 되는 이유 [내부링크]

뇌졸중, 뇌경색, 심부정맥, 심부전증 등은 갑자기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무시무시한 심혈관 질환들입니다. 이런 심혈관 질환의 근본 원인은 체내를 순환하는 혈액이 탁하기 때문인데요. 무분별한 음식 섭취(고혈당, 고지방, 고단백 과다 섭취)로 인해 끈적끈적 해진 혈액(고지혈증)은 산소 공급을 더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서 혈압을 올리고(고혈압), 배출하지 못한 혈액 속 찌꺼기들은 혈관과 지방에 쌓입니다(동맥경화, 비만). 몸의 입장에서는 더러운 혈액을 온몸에 순환시키다가 지쳤다는 여러 시그널(고혈압, 고지혈증, 협심증, 비만 등)을 오랫동안 보내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원인 해결(혈액을 깨끗하게 만드는 생활습관 개선)보다는 증상.......

콜레스테롤의 크기가 문제다? 사람들이 계란을 건강식품으로 알고 있는 이유 [내부링크]

미국 코네티컷 대학의 마리아 페르난데스 교수(Dr. Maria Luz Fernandez)는 2012년 미국 양계 협회로부터 50만 달러(5억 8천)를 후원받고 다음과 같은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34;계란 섭취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인 LDL을 높이지만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인 HDL도 높이기 때문에 몸에 좋고 심혈관 질환 위험성의 핵심 마커인 두 수치의 비율은 유지시킨다&#34; 자, 이 교수가 증거로 제시한 연구 자료들을 살펴볼까요? 미국 양계협회에서 받은 돈으로 고작 42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입니다. 이 연구 외 다른 여러 연구들을 종합해서 분석해보면 계란 섭취는 좋은 콜레스테롤(HDL)보다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훨씬 더 증가시키는 것을 알 수.......

평생 변기에 앉아 낭비하는 한 달을 벌어주는 식습관(영양성분표 보고 건강한 시리얼 고르는 팁!) [내부링크]

인간이 평생 동안 변기 위에서 보내는 시간은 평균 3개월이라는 한 영국의 설문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이 결과는 일주일에 104분, 그러니까 &#x27;하루에 약 15분을 변기 위에 앉아 있다&#x27;라는 전제하에 계산된 수치인데요. 그럼 간단히 변기 위에서 낭비하는 시간만 줄여도 평생 1개월 정도는 시간을 벌 수 있단 말이네요! 저는 이미 3년 전부터 여기서 시간을 벌고 있습니다 :) 우리 모두 매일 아침 화장실에서 큰일을 봅니다. 물론 장이 건강한 분들은 규칙적으로 보겠지만 반대로 화장실에서 하루 15분 이상의 허송세월을 보내는 분들도 많으시죠? 저도 학생 시절까지만 해도 정말 심한 변비 환자였어요. 가공식품 없이는 못 사는 학생이.......

원격 코칭과 원데이 클래스를 오픈합니다 :) 힐링씨티 코칭 일정 업데이트(4월, 5월, 6월) [내부링크]

힐링씨티 구독자 여러분,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무탈하게 지내고 계시나요?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힐링씨티 블로그를 구독하고 계신 분들 모두 이 상황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때까지 무사하시리라 믿습니다. 와이파이를 통해 좋은 에너지 가득가득 담아 보내드립니다 그럼 힐링씨티 새로운 수업 일정 소식 세 가지만 바로 전달해드리고 총총총 물러나겠습니다. 하나, 원격 수업을 시작합니다. 제가 왜 회사와 코칭 프로그램 이름을 &#x27;힐링씨티(Healing city)&#x27;라 이름 붙였는지 아시나요? 언젠가 세계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라이프스타일 코칭을 하면서 여러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싶은 제 포부를 담고 있답니다. 대.......

염증 수치 줄이고 면역력을 최적화하는 운동 강도는? 코로나 백신같이 작용하는 천연식품은? [내부링크]

2020년의 글로벌 키워드는 &#x27;코로나 팬데믹(corona pandemic)&#x27;과 함께 바로 &#x27;면역력 강화&#x27;가 아닐까 싶습니다. 얼마 전에 &#x27;면역력을 확 끌어올리는 자연식품&#x27;을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이어서 오늘은 &#x27;면역력을 최적화시키는 적정한 운동의 강도와 코로나 백신 대용 자연식품&#x27;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그전에 팩트 체크 하나 하고 넘어갈까요? 혹시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하게 된 원인을 제대로 알고 계시나요? 에볼라(박쥐), 사스(사향고양이), 메르스(낙타), 각종 계절성 독감(닭, 돼지)에 이어 코로나 바이러스(박쥐)로까지... 인간들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동물들을 해치는 행위를 멈추지 않는 이상, 동.......

아침을 먹는 사람들이 더 날씬할까? 아직까지 아침을 먹을지 말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침식사 논문 총정리 [내부링크]

여러분, 아침 식사는 하고 다니시나요? 혹시 365일 다이어트 중이라면 오늘 이야기는 꼭 읽어보셔야겠습니다. 아침 식사는 일반적으로 체중 감량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식사라고 오랫동안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명성이 있는 존스 홉킨스(Johns Hopkins), 뉴욕대학교(NYU), 마요 클리닉(Mayo Clinic), 미국 일반외과 협회에서도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건강을 챙겨드리는 게 업인 저도 아침식사를 든든하게 챙겨 먹는 아침형 인간인지라 오늘 주제는 관심이 많이 가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아침식사를 매일 하는 사람들은 정말 아침을 먹었다는 원인 때문에 더 날씬해진 걸까요? 오늘은 아침식사와 체중 감량의 상.......

말초혈관 질환과 활성 산소 제거에 탁월한 콩콩콩! 영양학적으로 가장 건강한 콩은? 콩중왕 발표! [내부링크]

어린 시절 그렇게 투덜거리며 콩밥에서 쏙 빼고 먹었던 콩을 어른이 되어선 스스로 챙겨 먹습니다. 옛말에 어머니 말은 하나 틀린 것 없다고 하잖아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를 포함한 각종 영양소들을 총집합해놓은 콩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써 시중에서 사서 먹을 수 있는 가장 저렴한 항산화 물질이기도 합니다. 콩 속의 영양소는 과체중, 인슐린 저항성, 고지혈증, 염증, 산화 스트레스, 심혈관 질환을 완화하는데 아주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밝혀졌습니다. 손쉽고 저렴하게 구해 약같이 먹을 수 있는 콩, 오늘은 그 &#x27;콩의 엄청난 효능과 콩 중에서도 왕중왕, 가장 몸에 좋은 콩&#x27;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콩의 섭취를 늘리.......

잠자는 시간 아끼다가 병드는 현대인들, 수면시간과 수명은 비례한다. [내부링크]

잠은 죽어서도 잔다. 바쁜 생활을 핑계로 잠을 줄이는 사람들이 자주 쓰는 옛날 격언, 한 번쯤 들어보셨죠? 우리는 인생의 약 삼분의 일을 잠자는데 씁니다. 네, 물론 잠을 줄이고 열심히 노력해서 사업에 성공한, 시험에 합격한, 원하는 일을 해낸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사람들이 수면 시간을 줄여가는 과정에서 생명을 담보로 한 어떤 기회비용들을 들이고 있는지 자세히 알려드릴 건데요, 그 뒤에도 과연 같은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x27;잠자는 시간을 아끼다가 오히려 일찍이 평생 자게 될 수도 있다&#x27;는 운을 떼며 &#x27;왜 잠이 생물학적으로 타협 불가능한 필수 요소&#x27;인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은 OECD.......

다이어트 안 하고 건강하게 사는 법(How not to diet, 닥터그레거 신간 발표) [내부링크]

작년 11월 닥터 마이클 그레거의 따끈따끈한 저서 How not to diet가 출간되었습니다!!! 두둥~ 영어권에서는 이미 절찬리 판매 중이지만 아직 한국어로 번역되어 나오지 않은 상태인데요, how not to diet의 핵심 내용을 요약해서 발표한 닥터 그레거의 신간 저서 발표회 영상을 공유합니다. 사실 작년 말에 뉴트리션팩츠(Nutritionfacts)측에서 이미 특별 번역을 부탁받았었는데요, 힐링씨티의 여러 가지 업무를 혼자 처리하다 보니 번역이 늦어져 얼마 전에 마무리되었답니다 ㅠㅠ 아래 영상은 약 1시간 길이인데요, 그레거 박사님의 특유 유머감각과 정곡을 찌르면서도 반박할 곳이 없는 논리적인 미친 말빨 덕분에 시간 가는지 모르고 볼 수.......

신비로운 요가 워크샵으로 시작한 포르투갈 라고스(Lagos) 스테이, 여성성을 깨우는 요니 요가 [내부링크]

며칠간 리스본 시내 여기저기 어슬렁거리다가 신트라 투어 한번 다녀오니 일주일이 후다닥 지나버렸다. 리스본에서 머무는 동안 비가 오고 그치기를 반복했다. 포르투갈에 온 이유 중 하나가 따뜻한 햇볕을 마음껏 쐬는 거였는데 이러면 안 되지. 1월은 이 나라의 우기라 비 내리지 않는 곳을 찾기가 어려웠다. 뒤지고 뒤지다가 비도 제일 덜 내리고 따뜻하니 마음에 훅 와닿는 휴양지를 하나 발견했으니 그곳은 바로 라고스(LAGOS). 리스본에서 마지막 날, 일주일 치 빨래를 하러 갔다. 런더리 샵 아저씨가 다음은 어디로 가냐고 물었을 때 라고스라고 대답했다. 리스본 출신인 이 아저씨는 자기가 싱글일 때 여자친구가 라고스에 살았는데 수년.......

힐링씨티 멤버들이 모여 어울리면 이런 느낌! 힐링씨티 3기 굿바이 티타임 엿보기 [내부링크]

도시에 사는 현대인들의 무너진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통합적 라이프스타일 코칭!을 담당하고 있는 힐링씨티입니다. 2020년 1월 둘째 주, 느긋한 일요일 오후 2시. 스케줄이 맞는 1,2,3기 멤버들이 함께 모여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이번 이벤트는 3시간을 꽉 채워서 진행되었어요 :) 그 사랑이 넘치는 현장을 담아봤습니다. 티타임에 디저트가 빠질 수 없겠죠? 힐링씨티 티타임에 걸맞게 건강한 간식으로 가득 채워 준비해봤습니다. 과일과 채소, 얄라의 후무스, 현미 가래떡, 인절미를 준비했고요, 또 비건 케이크 전문점 피봇 베이커리에서 티라미슈와 당근 케이크를 글루텐 프리로 주문했답니다. 아침부터 부산하게 정성껏 준비.......

휴가 속 휴가를 떠나러 포르투갈 카루나 리트리트 센터로. 실용적이고 세련된 포르투 코워킹 스페이스 셀리나(Selina)에서 머물다. [내부링크]

라고스에서 몸과 마음을 늘어뜨릴 수 있을 때까지 이완시키고 나니 진정 &#x27;마음이 호수같이 잔잔하고 평온하다.&#x27;라는 뜻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다. 마음이 평온해지고 나니 비로소 내 안에 내가 이번 여행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막상 포르투갈에 도착하고 관광객으로 열흘을 보내고 나니 관광객 역할 이상의 그 무엇이 나를 이 나라에 오게 했음이 직감으로 왔다. 그래서 라고스에서 두 번째로 이동한 숙소에서 늘어지게 쉬는 동안 리트릿 센터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이년 전 태국의 마인드풀니스 프로젝트에의 경험이 내 인생에 미친 영향이 상당히 컸던지라 시간이 되면 비슷한 경험을 또 해보고 싶었다.......

면역력 확 끌어올리는 자연식품들(feat. 헤르페스 바이러스 자연치유) [내부링크]

두 달째 계속되고 있는 전 세계적인 공중보건 비상사태인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과 함께 건강의 화두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평소 자가 &#x27;면역력&#x27;을 강화시키는 생활습관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잠도 더 푹 주무시고, 과로하지 마시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홈트도 좀 따라 하면서 심부 체온도 높이시고 그리도 특히 몸에 좋은 음식들을 골라 드셔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발생한 스트레스로 낮아진 여러분의 면역력을 확! 끌어올려 줄 자연식품 두 가지를 소개해봅니다. 면역력 강화하는 각종 영양제나 보충제 사드시기 전에 저렴하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자연식품부터 챙겨.......

섹스를 자주 하는 사람이 더 오래 산다? 오르가즘과 사망률의 상관관계 [내부링크]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데 어떤 요소들이 필요할까요? 이런 요소들을 떠올리셨나요? 여기에 빠진 중요한 요소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섹스! 성욕은 유명한 매슬로의 욕구이론에서 가장 바탕이 되는 생리적 욕구에 식욕, 수면, 배설과 함께 자리 잡고 있습니다. 먹고, 자고, 숨을 쉬는 것만큼 인간이 존재하기 위해 필요하고 중요하게 다뤄주어야 하는 섹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건강과 섹스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역시 뉴트리션팩츠 영상 한 편과 리뷰해볼게요!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에서 발행하는 &#x27;하버드 건강 뉴스(Harvard Health Letter)&#x27;에서는 &#x27;정기적으로 섹스를 하.......

뇌졸중 발생 위험을 줄이는 최고의 음식, 뇌졸중을 예방하는 식습관 [내부링크]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5백만명(무려 우리나라 인구의 10%!) 의 목숨을 앗아가는 모든 신경계 질환 중 가장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한국 역학 통계를 살펴보면 뇌졸중은 암, 심혈관질환에 이어 3번째로 흔한 사망 원인이며 더 실감 나게 표현하자면 한국인 40명 중에 1명(2.5%)이 뇌졸중 환자 즉, 35분마다 1명씩 뇌졸중으로 사망하고 있다. 는 말입니다. 2020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전염병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병률과 한 번 비교해 볼까요? 지금 방금 코로나바이러스로 전 세계 통계를 찾아봤는데요.(https://www.worldometers.info/coronavirus/) 실시간 검색 결과 어제(2020.03.16) 기준 전 세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약 18만.......

조용히 당뇨병을 악화시키는 저탄고지(키토제닉) 식단 [내부링크]

저탄고지(Ketogenic diet) 식단은 당뇨병을 완화시킬까요? 아니면 더 악화시킬까요?키토 제닉(저탄고지) ...

스마트 헬스케어 vs 스마트 디톡스, 정말 스마트한 케어는? [내부링크]

전 세계를 장악하고 있는 IT 대기업들이 수년 전부터 헬스케어 마켓에 막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