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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가볼만한곳 추천 속초 [내부링크]

이번이 아니면 당분간 여행을 못 갈것 같은 이상한 기분에 이끌려서 무작정 다녀왔던 동해 여행. 그리고나서 나에게만 좋은 장소이겠지 싶어 게으름을 피우며 블로그에 올리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 혹시 나와 같은 성향의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 싶어 슬그머니 블로그에 올려본다. 영랑호수윗길 저녁 노을이 참 이쁜 곳이었다. 호수 가운데 출렁이는 다리 위에서 노을이 지는 하늘과 커다란 달을 보면서 미소지었던 곳. 떠나지 않고 계속 같은 사진을 찍었던것 같다. 호수위의 다리를 통해 반대편 지역까지 걸어갈수 있다. 시간이 충분하다면 해볼만하다. 호수 근처에서 주차하고 천천히 걸으면서 저녁노을과 함께 여유를 즐기기 좋다. 대포항 거리에서 건조되고 있는 오징어가 인상적이었던 곳이다. 단지 회가 먹고 싶어 갔던 곳. 평일이라 그런가 한적하다. 그래도 친절하신 사장님들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잘 산 싱싱한 생선회 덕분에 숙소에서 만족스러운 저녁식사를 했다. 항구에 있는 갈매기들이 사람을 안 무서워한다. 사진을

2023년 공휴일 총정리! 공휴일 일정 및 대체공휴일 정리 [내부링크]

이제 하루만 더 보내면 2022년도 기억속으로 사라진다. 많은 사건들과 변화들 속에서 웃고 울었던것 같다. 2023년 검은토끼해에는 좋은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가족들의 건강과 희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새해를 맞이하고자 한다. 새해가 되면 가장 관심이 가는 것중의 하나는 공휴일이다. 직장인들이 가장 기다리는 날은 월급날, 그다음은 공휴일~ 2023년 공휴일을 정리해본다. 우리나라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는 공휴일은 구정, 추석, 어린이날, 삼일절, 광복절,개천절, 한글날! (신정, 현충일, 부처님오신날, 크리스마스는 대체공휴일이 없다.) 그런데, 내년부터 부처님오신날과 크리스마스에 대체공휴일을 적용하는 것을 고려중이라고 한다. 그럼 공휴일이 하루정도 더 추가될것 같다~ 2023년에도 공휴일을 포함하여 3일이상 연휴를 보낼수 있는 기회가 5번 정도 있다. 설연휴(토일월화), 어린이날(금토일), 추석(목금토일), 한글날(토일월),크리스마스(토일월) 2023년 총휴일은 67

자녀와 대화할려면 알아야 할 줄임말, 신조어 요약 [내부링크]

언제부터인지 아들들과 대화하기가 힘들다. 이상한 언어를 너무 많이 사용하는데 알아들을 수가 없다. 매번 물어보기도 뭐해서 결국 여기저기서 찾아 정리해본다. 자녀와 카톡할려고 네이버 서치까지 해야 하는 부모가 됐다. 왜들 그렇게 줄임말을 쓰고 신조어를 만드는지.. 나도 이제 꼰대인지 도저히 이해는 안되지만 어쩌겠는가. 답답한 내가 찾아봐야지. 그런데 살짝 걱정도 된다. 이러다 세대간 대화단절이 오는 것은 아닌지.. 대화단절이 오기전에 기성세대의 노력의 일환으로 정리해 본다. 갓띵작 , 갓띵곡 : 명작, 명곡 구취, 팔취 : 구독취소, 팔로우 취소 꾸안꾸 : 꾸민듯 안 꾸민듯 꾸꾸꾸 : 꾸민것 남나깡 : 남자는 나이가 깡패다 (남자는 나이가 어릴수록 좋다) - 여자사이트에서 사용 뇌피셜 : 뇌 +오피셜 (검증된 사실이 아닌 자신의 생각만을 근거로 한 추측) 나나랜드 : 라라랜드 패러디, 나만의 개성과 가치관을 지키고 사는 사람 네다씹 : 네 다음 씹덕후 된찌 : 된장찌개, 부찌 : 부대

2023년 1월 부동산 정책변경!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로 인한 변화 등 알고 있어야 할 것들 [내부링크]

인생이 참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지난 몇년동안 한국의 부동산 정책은 끊임없이 변화했고 집값은 미친듯이 올랐다. 결국 나는 경기도 먼(시골?)지역으로 이사왔다. 그뒤론 부동산 정책에 관심이 없었다. 어차피 서울이나 경기도 집값비싼 동네로 이사가기는 힘들것 같아서. 요즘은 살짝,,, 조금더 기다려볼것 그랬나 싶다. 그런데, 금리를 생각하면 나에게는 그림의 떡인것 같기도 하다. 어쨌든 그동안의 무수한 규제가 해제될듯하고 그로인해 많은 변화가 있을것 같다. 2023년 1월 5일부터 용산구와 강남3구(강남,서초, 송파)를 제외하고 서울 및 수도권 전지역의 부동산 규제를 해제한다고 한다. 그동안 복잡했던 부동산 투기과열지구, 투기지구,조정대상지구등이 다 사라진다. 그럼 그동안 투기지역, 조정대상지역으로 구분지여서 복잡하게 얽혀있던 대출 및 여러 규제는? 가장 관심의 대상이 되는 대출규제가 변화된다. 과거 투기지역과 조정대상지역 가계대출을 무주택자에게만 50%로 제한했던 주택담보대출은 상향될것

갤럭시 워치4 클래식46mm 구매후기 운동에 크게 진심이 아니라면 가격Good 갤럭시워치4 클래식 [내부링크]

패션에는 영 관심이 없는 큰아이는 고등학교때 사준 손목시계를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다. 결국 내가 알아서 손목시계를 바꿔주기로 했다. 내년에는 아무래도 스마트워치가 필요할것 같은데, 핸드폰도 삼성이므로 그냥 갤럭시 워치를 사주기로 했다. 최신형은 갤럭시워치5프로인것 같은데 운동이라곤 집근처 헬스장에 가는것이 전부인 큰아이한테는 워치5 기능이 그렇게 매력적이지는 않다. 갤럭시워치4와 갤럭시워치5의 가장 큰 차이점은 운동관련 기능인것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자아이에게 잘 어울릴것 같은, 갤럭시워치 5보다 가격이 착한, 그래도 필요한 필수기능은 다 있는 갤럭시 워치 4 클랙식 46로 결정했다. 스마트워치가 있더라도 핸드폰은 항상 같이 갖고 다닐것 같아 블루투스형이면 될것 같다. 가격비교를 열심히 해본 결과 쿠팡에서 19만원 미만으로 구매했다 기본형만 주문했는데 아무래도 시계줄은 바꾸어 줘야겠다. 배송 받자마자 충전부터 시작했다^^ 갤럭시워치 옆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커지고 전화가

명절 선물 뭐가 좋을까? 고민을 줄여줄 선물 리스트 [내부링크]

이제 곧 구정이다. 명절에는 은근히 선물을 기대하게 된다. 나도 속물인가 ㅎㅎㅎ 평소 택배 배송과는 다른 설렘이다. 그런데 또 선물을 준비하는게 문제다. 어떤 선물을 해야 욕도 약먹고 받는 사람이 좋아할까? 현금 사실 선물중엔 현금이 제일 좋긴하다. 상대방의 취향 맞추기도 힘들고, 괜히 선물 주고 욕 먹는것보다 본인이 원하는것을 구입도록 현금이나 카드를 준다면 가장 좋아하겠지^^ 그런데 선물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로는 현금이 딱인듯~ 선물로 현금을 드릴때 약간의 이벤트를 하면 어떨까 싶다. 인터넷에서 주문하면 현금만 넣을수 있게 모든재료를 준비해서 배송해준다. 그래서 따로 이벤트 준비 방법을 설명 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 생략한다. 1. 한약 현금 이벤트 2. 감사패 현금 이벤트 3.공진단 현금 이벤트 4. Cake 현금 이벤트 한우 다음으로 받고 싶은 선물은 한우 아닐까? 요즘같이 물가가 너무 올라 부담스러울때, 내돈으로 사먹기는 망설어지지만,

경남합천) 합천영상테마파크 구경하고 삼우촌 정육식당에서 한우먹방 [내부링크]

마지막 방학이라 이번 겨울은 마음껏 즐기고 싶다는 큰아이가 운전연습을 하고 싶단다. 운전연습용으로 어디를 가면 좋을지 고민하다 경남합천 영상테마파크에 가기로 했다. 남편이 같이 가야해서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교통체증이 없어 다행이었다. 다만 중국발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 아름다운 자연이 아닌, 뿌연 하늘을 구경하며 가게 되었다. 4시간 이상을 달려 영상테마파크에 도착했다. 맑지 않은 하늘과 바람이 불어서인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그런데 사진에서의 하늘은 나쁘지 않네???. 성인은 5천원인데, 대학생은 할인이 되어 3천원이다. 학생증을 꼭 지참하여 할인받자! 입구에 들어가면 미니버스인 호도리를 타고 설명을 들으면서 구경할수 있다. 1인당 5천원인데, 우린 사진을 찍어야 하므로 패스~ 입구에 들어서면 포토존과 함께 영화관련 포스터가 보인다. 영화관 스크린이나 드라마 장면에서 보던 곳이 눈앞에 있다니 신기했다. 안에도 들어갈수 있다면 좋을것 같은데 아쉽게도 밖에서 건물만

중도 퇴사자의 연말정산! 같은해 이직한 사람과 안한사람, 그리고12월 퇴사자의 연말정산. [내부링크]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연말정산을 해야 하는 사람은 직장인(원천징수의무자)으로 그해 12월 31일까지 재직한 직장인이고 이경우 보통 본인이 홈택스에서 연말정산간소화만 작성하면 재직중인 회사에서 알아서 연말정산을 해준다. 그런데 연말정산을 해줄 회사가 없는 중도퇴사자의 경우는 본인이 알아서 연말정산을 해야 하므로 처음이라면 막막함을 느끼게 된다. 중도퇴사자의 경우 연말정산관련 보통 3가지로 구분된다. 1. 퇴직후 같은해 연말까지 재취업을 안한 경우(ex: 10월에 퇴직후 12월까지 무직인 경우) 보통 이경우 중도퇴사자는 퇴직한 회사에서 받은 임시연말정산을 가지고 연말정산간소화 자료를 미리 준비하여 다음해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세금정산을 해야한다. 따라서 중도퇴사자는 다음해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해 퇴직한 회사에서 가정산한 임시연말정산인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또는 퇴직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받아두어야 한다. 세법상, 모든회사는 중도퇴사자가 퇴직한 달의 급여를 지급하면서 임

뇌전증 이용한 병역비리! 래퍼 라비와 배구선수 조재성. [내부링크]

군대를 가야하는 아들을 둔 엄마로서 병역비리 소식을 들을때마다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아들들이 군대간후 엄마들은 매일매일 마음을 졸이며 아들이 아무 탈 없이 오늘 하루도 보냈기를 기도한다. 얼마전 래퍼 라비의 병역비리 의혹관련 뉴스에서 강원도 태백의 한 육군 이등병이 혹한기 훈련도중 사망했다는 기사를 접했다. 잠자다 사망한 이등병의 사망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기사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정치인의 아들이나, 연예인이나 유명인의 병역비리는 짜증을 넘어 용서할수 없는 분노의 감정으로 이어진다. 뇌전증은 의학적으로 판별이 힘들다고 한다. 순간적인 발작과 마비 증상으로 병역면제사유이고 병진단만 있고 MRI 같은 증거가 없어도 4등급을 받을수 있다고 하는데... 그런점을 병역브로커가 이용하는 것이다. 병역비리 수사를 통해 래퍼 라비가 허위처방과 119로 신고를 통한 증거자료를 이용하였고 병역비리 브로커에게 수천만원의 수수료 지급 정황 포착되었다고 하는데. 정직하게 군입대하여 1

자동차세 연납하고 할인받기 위택스(이택스)로 1월 신청하면 가장 큰 세액공제(1월3월6월9월 선납가능) [내부링크]

주차장에 방치된 내차는 똥차다. 당분간은 새차로 바꿀 계획도 없다. 그래서 1년에 두번내는 자동차세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았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잊을만 하면 고지서를 보내서 알게 해주고 그때 바로 납부하고 또 잊어버린다. 새차를 구입할경우에도 똑같이 상반기와 하반기에 해당하는 시기에 내면 된다. 상반기는(1월부터 6월 소유분) 6월 16일~30일에 납부이고, 하반기는(7월부터 12월 소유분)12월 16일 ~ 31일에 납부하면 된다. 모르겠다면 위택스에서 자동차세 조회도 가능하다. 10만원 미만인경우는 1년에 한번 6월에 낸다고 하는데, 10만원 이하로 낸적은 없으므로 ??? 어쨌든 알뜰한 남편은 작년에 자동차세를 연납하라고 했지만, 글쎄... 귀찮아서 한다고 대답만 하고 안했다. 그런데 작년보다 올해 그리고 내년에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이 더 줄어든다고 한다. 22년에 10% 정도였는데 23년 올해는 7% 정도 내년 24년에는 5% 정도로 떨어진다. 그 뒤로 3%

30일부터 교실, 극장 등 실내에서 마스크 의무 해제! 예외: 의료시설과 대중교통 [내부링크]

중국에서 전파된 코로나 19 첫 전파이후 마스크 착용은 일상이 되었다. 물론 그전에도 미세먼지 때문에 겨울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였지만 내건강을 위한 자발적 착용이지 의무는 아니었다. 가끔 지하설에서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면 과거 공상영화에서 봤던 공기오염으로 산소가 공급되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하는 영상이 떠올라 마음이 안 좋을때가 있었다. 그런데 정부에서 1월 30일부터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의무를 폐지한다고 한다. 정부 보도자료에 의하면, 7차 유행이 어느정도 진정이 되었다고 판단한 정부는 음식점, 극장 등의 밀집지역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한다고 한다. (마스크를 안 써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법적의무가 사라진다는 뜻이다) 이제는 본인이 원한다면 실내에서 마스크 없이 편하게 대화하고 생활할수 있다. 정부 방침에 따라 교육부 역시 유치원, 초중고, 대학교에서 30일부터 실내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고 교육청과 학교에 공

가스비가 무서운 요즘! 마감임박 도시가스절약캐시백 신청하고 현금 받는법. [내부링크]

이번 겨울은 유난히 더 추운것 같다. 난방비를 절감을 위해 뽁뽁이를 붙이고 외풍방지 테이프도 바르고 나름 노력을 했지만 뉴스에서 한파 소식이 들려오면 자연스럽게 가스비가 걱정이 된다. 더구나 도시가스비가 올라 더 부담스럽다. 도시가스요금은 한국도시가스공사에서 도시가스 도매요금을 책정한뒤 각 시*도가 공급비용을 고려하여 소매가격을 결정한다고 하는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입단가가 인상되면서 가스비 인상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작년 4번의 가스비 인상으로 도시가스요금은 38%정도 인상되었다. 작년에 5만원 이하였던 난방비가 올해 16만원이상으로 인상 되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되면서 곧 나올 1월 가스비가 걱정된다. 조금이라도 가스비 부담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알게된 도시가스절약캐시백제도를 신청했다. 신청기간 12월~ 1월 2달동안이고 절약기간 12월~3월(고지서는 1월~4월)이다. 서둘러 신청하자!!! 한국가스공사에서 가스비 인상이 불가피한 현상황에서 위기극복

부산 서면)가격좋고 깔끔한 솔라리아니시테츠호텔 부산점 숙박후기 [내부링크]

차례,제사를 지낸지 벌써 10년정도 된것 같다. 차례를 지내고 가족들끼리 여행을 가기로 했다. 올해부터 큰아들도, 작은아들도 바빠서 시간내기 힘들것 같아서 그전의 가족여행을 준비해봤다. 작은아이가 가고 싶다는 부산으로 가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호텔이 많지 않다. 그러다 발견한 호텔... 아무생각없이 리뷰와 가격이 맘에 들어 예약했는데 일본 호텔이란다.... 디럭스 트윈으로 예약했다. check in 3시 check out 12시 호텔 자체 주차장이 없어 옆건물 태양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주차비는 그래도 저렴하게 1박에 5천원이다. 차 한대만 지원해 준다고 한다. 주차장건물 1층으로 나와 왼쪽으로 걸어오면 솔라리아니시테츠 호텔 건물이 보인다. 호텔문을 열고 들어오면 중문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벽장식이 눈에 뛴다. 오랜만이다~ 그런데 1층이 프론트 데스크가 아니다? 3층으로 올라오란다??? 1층에는 커피숍이 있고 간단한 식사도 되는것 같다. 어쨌든 3층으로 go~ 3층에서

부산서면) 오픈 맛집 조개공장 서면점에서 내돈내산 술과 조개 먹방가성비갑 조개요리 [내부링크]

구정 당일인데도 길이 많이 막혀서 평소보다 긴 시간을 운전하느라 가족모두 피곤하고 지친 상태로 호텔에 도착했다. 고생했으니 맛있은 저녁도 먹고 가볍게 술도 한잔 할 맛집을 찾기로 했다. 부산 서면 맛집을 찾아보는데 조개구이 맛집이 많다. 새로 오픈한 조개공장이 좋아보인다. 호텔에서도 가깝다. 미리 네이버예약을 하면 로제파스타를 서비스로 주는데 우리는 당일 찾아서 간것이라 아쉽게 서비스는 못 받았다. 그래도 기분좋게 Go Go ~ 네비게이션을 따라가 보니 건물 2층에 화려한 조개공장 간판이 보인다. 춥다~ 얼른 2층으로 올라갔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로 수조관이 본다. 해산물 컬리티는 걱정 안해도 될것 같다. 그런데 사실 첫인상은 별로였다. 환기가 제대로 안되어서 연기가 가득하다. 순간 되돌아 나올까 고민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맛은 있을것 같아 그냥 먹기로 했다. 그런데 스타일러가 있다. 와~ 이런 센스!!! 이전까지 거슬리던 연기와 냄새가 괜찮아졌다^^ 생각보다 나는 단순한 인간형

여행과 사진을 좋아한다면 근대기록문화조사원 도전?(50세이상 중장년 모집) [내부링크]

여행 좋아하고 사진찍기 좋아하는 언니가 했으면 딱 좋을것 같은데 사정상 못한다고 나보고 하란다. 그런데 나는 자격조건이 안된다. (나이 미달~ 다행인걸까???) 어쨌든 좋은 정보라 일단 블로그에 기록해본다. 나중에 도전해 보기로 한다. https://modern.koreastudy.or.kr/user/recruitView.do modern.koreastudy.or.kr 세계적으로 K-Pop, K-드라마가 많이 알려지면서 K-문화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근대기록문화사업은 꽤 괜찮은 기획인것 같다. 선발인원은 50대이상 중장년층으로 1953년 1월1일생부터~ 1973년 12월31일생까지이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것으로 꽤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선발과정은 1차 서류전형(최대2배 선발) 2차 면접전형(자기소개서 토대로 질문)으로 이루어지며 주민등록상주소가 응시주소가 되며, 자기소개서에 지원동기, 사명감, 명확성, 유사활동 등을 잘 보여주면 좋다고 한다. 일정 교육을 마쳐

삼성 갤럭시 Z 폴드4 사용후기 [내부링크]

그동안 저렴한 절약형 핸드폰 요금제를 이용하던 큰아들이 올해부터는 무제한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한다. 스마트폰 요금제를 변경하면서 핸드폰도 바꾸어 주기로 했다. (2년 약정이 오래전에 끝났으므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변경혜택을 이용하면 핸드폰 할인을 받을수 있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사용하는 통신사가 KT이라서 몇군데 KT매장을 돌아봤는데 큰 차이가 없어서 가장 정직하게 설명해주시는 직원분과 계약을 했다. 최신형이라더니 할인을 받아도 비싸다. 쩝... 논문을 많이 봐야 하기 때문에 큰화면과 눈보호에 중점을 두고 스마트폰을 찾아보았고 갤럭시Z 폴드4 로 결정했다. 매장에 있는 3개의 컬러 중에 그레이그린을 선택했다. 제일 고급스럽고 이쁘게 보였다. 포장박스도 이쁘다. 내스타일~ 심플하게 스마트폰과 충전기가 들어 있다. 주위에서 무겁다고 별로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얇고 무겁지도 않다. 손목힘이 없는 나도 별부담없이 들 수 있을 정도다. 폴드4를 선택한 주이유

고용부의 실업급여제도 개선안 앞으로 실업급여 받을려면 알고 있어야 될 개정안! [내부링크]

이사와 건강문제로 작년에 퇴사를 하였는데 올해에는 슬슬 재취업을 고민하고 있다. 물론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있지만 ^^ 주위 지인들과 취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때마다 실업급여에 관한 대화를 자주하게 된다.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들이 부럽다는 이야기이다. 실업급여는 적극적인 취업활동에도 불구하고 취업을 못해서 정부가 기본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주는 보조금으로 현재 실업급여 제도는 다음과 같다. 1. 실업전 18개월(1년반)동안 적어도 180일 (6개월정도)이상 고용보험 가입. (예술인은 9개월, 노무제공자는 12개월) 2. 비자발적 실업 3. 적극적인 구직활동 4. 실업전 3개월간 1일 평균임금의 60% 을 120일~270일간 지급 5. 신청은 12개월이내 (늦게 신청하면 그만큼 덜 받음, 퇴사즉시 신청!) 실업급여 신청과정은 고용센터에 가서 상담후 고용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실업신고→ 수급자격교육→수급자격신청→실업인정→구직급여지급으로 이어진다. 실업급여 예상액은 네이버 인터넷에서 쉽게 확인

갱년기 극복하는 법! 갱년기 이겨내고 다시 활기차게 생활하기 [내부링크]

갱년기 증상은 보통은 안면홍조, 발한, 근육통, 관절통, 질건조, 비뇨생식기 감염 등의 신체증상과 피로, 우울, 불안, 기억력 장애 등의 정신적증상이 있다. 이런 갱년기는 나와 상관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갱년기는 사춘기도 이길수 있다고 집안의 남자들을 세뇌시켰지만, 사실 협박용으로 사용했을뿐. 나에게 갱년기가 올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그런데 쎄~게 왔다. ..... 온몸이 아프다. 체온은 지맘대로 널을 뛰고 체증은 증가했다. 온몸의 관절과 근육들은 내것이 아닌듯 아프다고 한다. 나의 맘은 아직 젊은데... 몸은 따라주질 못한다. 집에 있는 남자들은 나를 이해를 못하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를 해 볼려고 한다. 성공하겠지? 갱년기가 되면 에스트로겐 수치가 떨어지면서 신진대사율이 낮아지고 탄수화물 분해능력이 떨어지면서 체중이 증가한다. 근육밀도가 떨어지면서 살도 늘어지고 인슐린 분해 능력도 떨어지면서 당뇨에 노출되고 없던

먹튀가 걱정될때! 선불납입금이 부담될때! 상조상품 선택시 도움되는 정보 [내부링크]

지난주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이번에도 이겨내실 줄 알았다. 믿었던 요양원에서 형편없는 모습으로 임종을 기다리시는 아버지를 보는순간 내가 얼마나 멍청하고 나쁜딸임을 알았다. 그럼에도 우리 자식들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장례식을 치루어야 했다. 20년전 엄마의 장례식과는 다르게 상조회사에서 파견나온 장례지도사 팀장님 덕분에 조금이라도 편히 아버지를 보내드린것 같다. 장례식이 끝난후 슬픔을 이겨내기 위해서 나는 무언가를 해야 했고 다시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한다. 알아본 바로는 상조상품은 크게 3개로 구분된다. (후불제 상품을 포함하면 4개?) 1.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상조회사에서 나온 상조상품!. 상품내용도 좋고 가격도 나쁘지 않다. 경제성을 고려한다면 가장 좋다. 그런데 문제는 먹튀다! 종종 상조회사들이 먹튀했다는 뉴스를 접한다. 돈도 버리고 현타가 올수 있다. 고민된다. 2. 그나마 안전한 은행에서 내놓은 상조상품!. 먹튀걱정은 없다. 은행이 보증하므로. 그러나 월납입이 아니다.

탈모에 도움된다는 맥주효모! 효과가 있을까? 1년 가까이 먹어보니@ [내부링크]

모든 기억과 그리움, 허전함은 남의 사람의 몫이라고 했던가... 블로그에 자주 못 놀러오게 된다. 그래도 이웃분들의 블로그를 읽으며 용기내어 작년부터 먹어온 맥주효모환의 효능을 이야기해본다. 왜 했는지 모를 간호조무사 실습을 하면서 스트레스는 만땅이었고 안 그래도 없던 머리숱이 탈모가 온것인지 엄청나게 빠지기 시작했다. 우연히 미용실 원장님이 알려준 맥주효모 효능을 반신반의 하면서 구입해 복용하게 되었다. 결론은 머리카락이 더 나거나 하지는 않은것 같다. 그런데 확실히 티나게 머리카락 빠짐이 덜해졌다. 그러다 보니 결과적으로 머리가 이전보다 풍성해보인다. 독일 학술 논문에 따르면 맥주효모는 꽤나 완벽한 식품인것 같다. 영양효모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많고 맥주효모균이 줄기세포의 세포분열을 도와서 탈모예방이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맥주효모의 아미노산은 모발의 아미노산과 구조면에서 비숫한 필수 아미노산일 뿐만 아니라, 맥주효모의 식물성 단백질과 비타민 B7( 비오틴), 그리고 미네랄인 셀

원룸, 기숙사에 적합한 공기청정기독일 그린루프트 공기청정기 사용후기 [내부링크]

작은 아들의 이번 기숙사 원룸은 1층이다. 2층이었던 다른 방에 비해 넓어서 좋긴 하지만 누수 흔적이 많고 냄새가 심하다. 여기저기 망가진 곳도 많고 더럽다. 관리가 전혀 안된 방을 주었다. 당연 곰팡이도 있을것 같고 바퀴벌레도 있었는지 약이 여기저기 붙여있다. 심란한데 다른 방으로 변경이 불가하다고 한다. 그방에서 4개월을 버텨야 한다. 다른것은 치우고 청소하고 어떻게 견뎌본다고 하는데, 주변 담배냄새 유입과 방에서 나는 이상한 냄새,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곰팡이의 영향은 해결을 해야 할것 같아서 또 정신없이 인터넷에서 공기청정기를 찾았다. 아들 기숙사는 작은 원룸이고 4개월이면 되는데, 커다란 공기청정기는 결국 우리집으로 올것이고 짐이 될것이라서 원룸형 공기청정기를 찾기로 했다. 멋내기 좋아하는 작은 아들 성향에 맞춰 디자인도 고려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성능이다. 작지만 공기청정이 잘 되는 것을 찾아 리뷰도 꼼꼼히 읽어보고 결정했다. 독일에서 인정받은 그린루프트 HM8000 plus

원룸, 고시원, 기숙사,외출할때 필수품 휴대용비데(손비데) 사용후기 [내부링크]

언제부터인지 집이 아닌곳에서의 큰일은 걱정이다. 비데가 없는 화장실도 걱정인데 있어도 찝찝해서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 비데대용 물티슈가 있지만 사용후 불편감이 있어 왠지 사용하지 않게된다. 그러다보니 아침에 볼일을 못보고 외출을 하게 되거나 출근을 하게되면 하루종일 불안하다. 그러다 우연히 병원에서 얻은 손비데를 사용해본뒤 휴대용 비데를 구매하기로 했다. 휴대용비데의 가격은 다양하지만 같은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고 성능은 비슷할것 같아 굳이 비싼것을 구매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 그래도 비데로서 역활은 제대로 해야하므로 어느정도 용량과기능을 고려하여 구매했다. 만원정도 가격이고 리뷰도 나쁘지 않다. 휴대용 코끼리비데 형태로 500ml 대용량이다. 한번 사용하기에 충분한 용량이다. 노줄 기둥부분, 분사막대가 다른제품에 비해 길어서 좋다. 휴대용비데 파우치가 있어 가방안에 쏙 넣고 다니면 사람들이 모를것 같다. 살짝 민망해서 꼭꼭 잘 숨겨 다녀야 할듯~^^ 파우치안에는 휴대용비데랑 다른 모

성남) 모란전통시장 구경 모란민속5일장 볼거리! [내부링크]

모란민속5일장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68 모란역 5번출구 매달 4일과 9일이 들어가는날 열림 09 am~ 07 pm 031 721 9905 주차장 모란시장공영주차장은 5일장 당일주차 불가 모란장 주변 길가주차장이나 근처 대원천 공영 주차장 이용가능 Tip : 5일장이 끝날무렵 가면 좋은 가격에 구매 할수도 있다.~( 아니어도 책임 못짐^^) 평소에는 공영주차장으로 이용되는 곳인데 매달 4와 9일이 들어가는 날에는 모란 민속 5일장이 열리고 주차는 금지된다. 주차장 입구부터 천막이 쳐져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다. 모란역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언니와 갔는데 마침 장날이었다. 아버지가 건강하실때 자주 갔던 곳이라고 한다. 가슴 한켠이 쓸쓸하고 아프다. 미국가기전에는 아버지와 종종 주말농장도 가고 그랬는데... 이제 봄이 오려나 보다. 겨울동안 보이지 않던 꽃과 화분들이 보인다. 이쁘다. 차를 가져 왔다면 구매하고 싶은데 오늘은 뚜벅이로 와서... 전통시장에서나 볼수 있는 물건들이다

자취방, 원룸, 기숙사용 공기청정기보아르 휘겔리 공기청정기 사용후기 [내부링크]

미세먼지 수치를 알리는 앱이 요즘 매일 빨갛다 못해 검은 해골이 뜨는 날도 많다. 이러다 병 걸려 죽을것 같다. 이젠 코로나가 아닌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를 벗을수가 없다. 도대체 우리나라는 왜 이럴까.. 자취를 하는 큰아들을 위해 작년에 사주었던 공기청정기를 리뷰해본다. 그래도 서울보다는 공기가 좋은 지역이라 너무 크지 않아도 될것 같아 가격과 기능, 디자인을 고려하여 보아르 휘겔리 공기청정기를 구매했다. 공기청정기를 구매할때는 필터종류, 흡입력, 안전성, 전기세, 성능, 디자인등을 고려해야 된다고 하는데... 처음에 보아르 휘겔리 공기청정기를 배송받고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에 좀 실망했다. 과연 제대로 공기청정 기능이 될까? 하는 걱정이.. 그런데 보아르 휘겔리 공기청정기 괜찮은것 같다. HEPA 13등급 필터를 사용한 3중 필터 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 99%이상을 제거한다. 독특한 디자인이 이쁘다 생각했더니 2019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란다. 360도 흡입구와 50도정

수익이 없어도 행복한 초보 블로그의 자축 뱅쇼만들기 건조과일로 쉽게 만드는 뱅쇼 [내부링크]

누가 내글을 읽을까?... 반신반의 하면서 시작한 블로그! 시작한지 한달만에 블로그로 돈벌기는 포기했다. 방문객이 증가해도 수익이 하루 3원, 5원일때가 많다. 아무리 객관적으로 글을 쓸려고 해도 내글에는 내가 있다. 나의 생각과 가치관들이. 그래서 블로그를 계속한다. 소소하게 나의 일상을 보여주는 글들로 시작한 블로그^^ 벌써 100번째 글이다. 나름 뿌듯하다. 자축하자~ 그런데 고혈압에 고지혈증 당뇨병 경계 수치라서 술은 가능한 안 마셔야 한다. 그래서 오랜만에 무알코올 뱅쇼를 만들어본다. 동네에 마트가 없어서 과일을 살려면 차를 타고 나가야 한다... 쩝....이사가고 싶다. 돈 벌어야지 ㅎㅎㅎ 귀찮아서 얼마전에 사둔 건조과일들로 대신했다. 나머지 재료들은 이전에 만들고 남은 것들로^^ 추가로 설탕은 3큰술 정도 ~ 팔각은 아무 생각없이 많이 넣어서 대충 끓을때 바로 다 뺐다. 향이 너무 강해서 내취향은 아니다. 난 요리에 진심이 일만큼도 없다. 대충 만들자 주의^^ 다 때려놓

그냥 심심풀이로 보는 무료운세 사이트.(재미로만 보자!!!- 광고아님) [내부링크]

요즘 모든사람들이 힘들다고 한다. 사업하는 분들도, 장사하는분들도, 심지어 월급받는 분들도... 코로나이후, 우크라이나 전쟁이후, 뉴스를 보면 세계 모든사람들이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렇게 힘들때는 누군가에게 미래를 물어보고 싶어질때가 많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점집을 찾아가 자신의 운세 사주를 보고 그 짧은 시간에 10만원이상을 지불하기도 한다. 어떤곳은 유명하다고 20만원을 지불해야 하는 곳도 있다. 나역시 그럴때가 많았지만, 정말 잘 맞추는 곳은 별로 없었다. 그많은 곳들중에 내 미래를 맞춘곳은 5군데 미만이었다. 그래서 요즘은 더이상 그런곳에 돈을 소비하지 않는다. 그런데 또 가끔 궁금한것도 사실이다. 그럴때 내가 이용하는 무료사이트이다. 그냥 심심풀이로, 재미로 본다. 좋다고 하면 기분좋고, 안 좋다 그럼 조심하면 그뿐이다. 너무 맹신만 하지 않는다면 그냥 참고만 한다면 것도 나쁜것 같지는 않다. 내가 이용하는 곳은 네이버인터넷에서 무료운세을 제공하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즐기면서 배우는 영어 PBS KIDS/ 게임, 동영상으로 무료로 영어 배우기! [내부링크]

엄마들이 흔히 하는 말이 있다. 우리 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한다고... 그런데 사실 이것이 가장 큰 고민이고 문제이다. 머리가 조금 나빠도 열심히 하고자 하는 아이들은 방법을 바꾸어 도와주다 보면 해결책을 찾고 성과를 보이기 때문이다. 나역시 이문제로 고민했고, 늦게서야 내 잘못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큰 불평없이 잘 따라오는 큰아이만 생각하고 작은 아이에게 강압적인 공부를 시켰다. 그러나 자기 고집이 강하고 놀기 좋아하는 작은 아이에겐 역부족이었다. 그때 내가 조금 더 현명하게 놀이로 재미있게 책읽기 습관을 만들어주고, 공부를 하게 했더라면 조금은 덜 싸우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의미에서, 가끔 나에게 질문하는, 영어공부 즐겁게 시키고 싶어하는 초보 엄마들에게 추천하는 무료 사이트이다. 영어로 쉬운 게임도 하고 동영상도 보면서 흥미유발하기 좋을것 같다. PBS kids사이트인데 클릭하고 들어가면 게임과 동영상을 선택하게 되어있다. games을 클릭하고 들어가면 여러종류의 게

신규간호조무사 자격증 따고 취업성공을 위한 주의사항! 구인구직사이트! [내부링크]

요즘 집에 있으려니 너무 무료하다. 다리도 덜 아프고 살짝 파트타임은 괜찮을것 같아 다시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다. 여러 구인구직사이트를 왔다갔다 하며 맘에 드는 일자리를 찾고 있는데 아직 끌리는 곳이 없다. 간호조무사라면 다 알고 있는 사이트지만, 내가 처음 자격증을 따고 어디서 구직을 해야할지 몰라 막막했던 것이 생각나 뻔한 사이트라도 일단 한번 올려본다. 그리고 내 경험상 지원시 주의할점도!!! https://www.nursejob.co.kr/mobile/ 널스잡 쁘띠파티의원 상담실장, 상담팀장 구인 연봉 3900~6500만원 | 서울 강남구 즉시지원 상세보기 채용속보 1분전 간호조무사(정규직) 구합니… 2분전 *강남구청역* 코디네이터 선생… 오늘 등록된 채용정보 221 건 오늘 등록된 이력서 97 건 VVIP 채용관 상품안내 VS라인클리닉 인원충원/강남점)콜센터/피부관리사/코디네이터 선생님을 충원합니다 연 2,900만원 서울 채용시 csc로렌클리닉 신사역 6번출구 코디네이터,

사생활 보호 안되는 빌라 또는 1층 아파트 창문! 썬팅 필름지로 해결~/밖에선 안보이고 안에선 밖이 보이는 거울시트지(광고아님) [내부링크]

앞동과 우리동의 간격이 너무 좁아서 사생활 보호가 전혀 되고 있지 않다. 커튼을 젖히면 바로 앞동의 창문이 보여서 웬지 누군가가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보고 있는듯해 부담스럽다. 아무리 햇빛이 잘 들어온다해도 마음대로 커튼을 열지 못하고 있으니 안그래도 답답한데 짜증만 난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어쩌나 고민하고 있는데 언니가 썬팅 시트지가 있으니 확인해 보라고 한다. 찾았다.!!! 햇빛 차단 필름 시공으로 외부의 시선은 차단하여 사생활은 보호되고, 나의 시야는 확보할수 있는 일종의 거울시트지이다. 뿐만아니라, 너무 강한 햇빛으로 야기되는 자외선을 차단하여 노화, 피부암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열차단기능이 있어 실내온도유지가 된다고 한다. 그런데 단점이 있다. 밝은곳에서 어두운곳이 안 보이는 원리라서 밝은 낮에는 집안이 안 보이지만, 어두운 밤에는 집안이 더 잘 보인다. 그래서 밤에는 커튼을 쳐야 한다. 내가 구매한것은 네이버인터넷 쇼핑에 있는 실버 필름지로 비

곤지암 팀업 더 포레스트 캠핑장에서 영하 날씨 한파캠핑 현실후기 [내부링크]

아이들 어렸을때는 자주 다녔는데, 아이들이 고등학교 들어가면서부터 캠핑은 잊고 살았던것 같다. 요즘들어 탁트인 곳에 가서 조용하게 캠핑을 하고 싶어졌다. 그러기엔 겨울캠핑이 딱인것 같아 캠핑장을 찾아봤다. 조용하게 여유를 즐기고 싶지만 그렇다고 너무 멀리가는 것도 피곤하다. 그러다 발견한 곤지암 캠핑장. 어느 캠핑장이나 마찬가지지만 주말예약은 힘들고 주중 예약은 대체로 수월하다. 곤지암 도자공원 옆에 있어 나름 편하게 찾을수 있다. 예약을 하고 찾아갔다. 도착하고 보니 캠핑하는 팀이 우리 빼고 한팀이다. 그런데... 에고 바로 옆동이다. 조용히 지내고 싶어 한겨울에 갔는데 어쩌나 싶었다. 그래서 매점에서 입실확인을 하면서 혹시 다른동으로 바꾸어 줄수 있냐고 물어봤다. 아직 입실을 하기전이고 우리포함 2팀 이외에는 손님도 없는것 같아서... 미안하지만 한번 물어봤다. 그런데 당일 예약이 다 차 있어서 화장실옆 7동만 비어 있다고 한다. 그래도 끝동이라 조용할것 같아서 7동으로 옮겼다.

나이들어 돌봄이 필요한데,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다면 어떻게 할까?노인맞춤돌봄서비스 고려해보자! [내부링크]

나이가 들고 몸이 아프면 누군가의 돌봄이 필요한게 당연한 일이지만, 현실적으로 가족이 나를 돌봐줄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요즘은 장기요양인정을 신청하여 장기요양급여를 받고 집에서든 시설에서든 도움을 받을수 있다. 하지만,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하면 어떻게 할까? 혼자 일상적인 생활이 힘든데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지 못해 막막할 경우를 대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살펴보았다.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의하면, http://www.mohw.go.kr/react/policy/index.jsp?PAR_MENU_ID=06&MENU_ID=06390104&PAGE=4&topTitle= 정책 > 노인 > 노인정책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내용보기 | 힘이 되는 평생 친구, 보건복지부 목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존 6개* 노인돌봄사업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개편(’20.1월 시행) * ①노인돌봄기본서비스, ②노인돌봄종합서비스, ③단기가사서비스, ④초기독거노인 자립지원 사업, ⑤독거노인 사

2023년 달력! 이젠 눈치보며 얻지 말고 마음편히 내돈내산! 부담없는 천원대 가성비 갑 달력 [내부링크]

언제부터인가 달력 구하기가 쉽지 않다. 예전에는 은행이나 병원 등에서 부담없이 가져올수 있었는데, 요즘은 달력 얻어오기가 눈치보인다. 그래서 마음 편히 사기로 했다. 대부분의 시간을 스마트폰과 같이 하기 때문에 달력이 꼭 필요한것은 아니지만, 또 없으면 불편할 때가 있다. 그래서 비싸지 않고 적당히 내 취향에 맞는 심플한것으로 세우세 달력에서 구매했다. 벽걸이 달력과 탁상 달력 모두 개당 1350원으로 저렴하다. 그리고 달력을 몇개를 사든 배송비는 3천원 한번만 내면 된다. 이가격이라면 내돈내산해도 부담없을것 같다.^^ 박스에 잘 담아 배송되었다. 벽걸이 달력은 음력 날짜와 메모할수 있게 만든 평범한 일반적인 달력이다. 다만 좀 아담한 사이즈다. 책상 달력은 다른 달력에 없는 메모기능이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 해당달의 중요 이벤트를 적어두면 좋을것 같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은 일들을 달력에 기록할수 있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

이사하기전에 알아보면 좋은 이사방향, 이사날짜~ 무료로 알아볼수 있는 무료이사택일 사이트!!! [내부링크]

이상하게 나의 경우는 이사날짜 정하기가 쉽지 않다. 그냥 편한 날짜에 하는 사람도 있다지만, 나는 주위에서 가지 말라는 이사방향으로 이사갔다가 안좋은 일을 겪은 사람을 봐서 그런가...언제부터인지 꼭 이사방향과 이사택일을 알아보고 이사간다. 좋다는 것은 별로 기대하지 않지만, 안좋다고 하는 것은 왠만하면 피해가는 편이다. 그렇다고 이사방향과 이사택일을 정하기 위해 큰돈 들여가면 철학관을 찾아가고 싶지는 않다. 그리고 아무리 적은돈이지만 믿음이 가지 않는 인터넷 운세사이트를 이용하고 싶지도 않다. 왜냐면 나는 한동안 여러 곳에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경험을 통해 교훈을 얻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철학관이든 점집이든 그렇게 신뢰할 만한 곳을 찾기란 정말 힘들기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사용하는 방법은 인터넷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이사방향 이사택일 사이트를 몇군데 알아보고 공통적으로 나쁘지 않은 날짜로 이사날짜를 정한다. 이사방향이야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 많고 어차피 비슷비슷해서 고민하지 않는

소형전기히터 작다고 마구 사용하면 전기요금 폭탄맞을수도 있어요. 소비전력 꼭 확인하고 구매, 사용해야함. (경우에 따라 달라질수 있지만!) [내부링크]

이번에 10월 전기요금이 엄청 많이 나왔다. 8월, 9월과 비교하여 10월 전기사용이 추가된것은 소형전기히터뿐인데, 이렇게 까지 많이 나온것이 이상하다. 물론 가정마다 소형전기히터를 사용하는 방식과 시간이 다 다르기 때문에 소형전기히터를 사용한다고 모두 다 전기요금 폭탄을 맞는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럴수도 있으니 조심하자는 것이다. 갱년기 증상인지 몸이 추웠다가 더웠다가 미친듯이 널을 뛰고 있는데, 추울땐 더 춥다. 요 몇일 날씨가 추워지면서 추위를 더 많이 타고 있어 낮밤으로 소형 전기히터를 많이 사용했다. 집전체 해봐야 15평이고 소형전기히터라 전기세 생각도 안하고 사용했더니, 10월 전기요금이 폭탄이 되어 카톡으로 날라왔다. ㅜㅜㅜ 7만2천원... 쩝... 한전에 전화했더니, 380KW 사용으로 납부할 금액이 맞다고 한다. 전기요금이 7월, 10월 두번에 걸쳐 인상이 되었다고 하지만... 많이 쓰기도 했다. 전기요금 계산방법은 나의 블로그 전기요금 인상편에 자세히 설명해져

A mal tiempo, buena cara 간호조무사 실습, 피할수 없으면 즐기자 [내부링크]

간호조무사 시험의 관건은 1년의 준비 기간도. 시험도 아니었다. 지랄같은 실습이었다. 780시간의 실습시간이 왜 필요한지 정말 이해가 안된다. 대부분의 실습생들은 그 길고 긴 시간동안 병원의 부족인력을 메꾸는 무료노동자였다. 무료임에도 대우도 못받고 몸도 마음은 피폐해져 간다. 간혹 많은 경험은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운이 좋은 실습생도 있었다. 문제는 그런 실습생이 정말 정말 드물다는 것이다. 나역시 지랄같은 경험을 하고 도와주지 않는 학원을 옮기기 위해 국비까지 포기하고 자비로 새학원에서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나마 실습이 도움을 준것은 실습을 통해 간호조무사란 직업의 실체를 확인할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간을 견뎌 이자격증을 취득하는 이유는 취업이라는 큰 메리트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견딘다. 나역시 그 메리트 때문에 나머지 7개월의 수강료를 자비로 충당하면서 자격증을 취득했고 취업을 했다. 하지만 50을 바라보는 40대 후반의 취업은 쉽지

초기진압용 미니소화기 미니소방관 소방도로 확보 어려운 주택가정 필수아이템! [내부링크]

뉴스에서 대형화재 소식을 들을때마다 불이 참 무섭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그런데도 우리는 화재예방에 무심하다. 안전불감증이라고 했던가?... 빌라에 이사오고 나니 더 화재가 걱정된다. 빌라 내부 어디에도 공용 소화기가 보이지 않는다. 안그래도 좁은 도로는 갓길주차로 소방도로가 확보되어 있지 않고 있다. 덜컥 겁이 난다. 불이 나면 어떻게 할까.? 소화기 하나쯤은 구비해 두어야 할것 같다. 그런데 안그래도 좁은 현관이 더 좁아질것 같다. 고민고민하다, 미니소화기를 판매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터넷에서 미니소방관이라고 미니소화기를 1+1으로 판매하고 있다. 주방에 하나, 자동차에 하나 이렇게 구비해 두면 좋을것 같다. 주문하고 입금완료! 기다리는데 배송이 안되고 있다. ㅜㅜㅜ 알림문자가 온다! 물량부족으로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늦더라도 꼭 배송해 주신다고 한다. 솔직히 다른때 같으면 주문취소하고 다른것을 샀을텐데.. 왠지 이 제품은 믿음이 간다. 이가격에 1+1인데.. 그리고 이

왠지 센치해지는 연말. 겨울바다를 즐기자. 고성)화진포해수욕장. [내부링크]

내년이면 나의 나이 앞자리가 바뀐다... 그래서 그런가 왠지 센치해진다. 아닌가.. 갱년기라 그런가.. 이럴땐 겨울바다를 보러간다. 차분하고 한적한 겨울바다의 파도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뭔가 정리되는 기분이 든다. 이 넓은 바다를 오롯이 나혼자 즐기고 있다보면 마음부자가 된다. 고성에 있는 화진포해수욕장에 갔다. 주차장에는 차를 주차하고 내리면 예쁜 하트 의자가 나를 반겨준다. 그리고보니 하트란 말도 참 생소하다. 아이들 키우고 아줌마가 되면서 잊고 살았다. 나도 사랑때문에 울고 웃던 적이 있었는데 ㅎㅎㅎ 하트의자에서 고개를 돌려보면, 옆에 계단이 있다. 생각보다 꽤 높다. 무섭다. 그런데 또 하늘에 떠 있는 기분이다. 어쩜 천국의 계단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 계단을 올라갈 자격이 될까...? 앞으로 더 잘 살아야 할것 같다. 물이 참 맑다. 코로나 이후 자연 환경은 더 좋아진것 같다.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 코로나는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가르침 같은... 자연과 환경에 감

환경을 위해서 플라스틱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구매한 내돈내산 접이식 텀블러. 디노보텀블러, 국산 자바라컵 [내부링크]

지난 6월부터 카페에서 커피를 구매시 다회용플라스틱컵이나 머그컵을 제외한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고 했는데... 매장에서는 머그컵을 사용하고 테이크아웃할때는 다회용플라스틱컵은 사용가능하기 때문인지.. 규제가 실행되고 있는지 잘 모르겠고, 그로인한 불편함을 피부로 느끼는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일화용품 사용에 의한 300원의 자원순환보증금을 낸적도 없다. 하지만, 환경관련 규제가 점점 강화되고 있고, 앞으로는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의무시 될것 같기도 하다. 이 기회에 환경 보호에 동참도 할겸, 미리 예행연습도 할겸. 겸사겸사 휴대하기 편한 접이식 실리콘 텀블러를 구매했었다. 사용하기전에 꼼꼼히 소독해야 할것 같아서, 우선 설겆이 세제로 닦고 그다음에 베이킹소다물에 담가두었다가 깨끗히 다시 씻고, 마지막으로 끓인물에 담가두었다가 뺐다. 나는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면, 가성비를 가장 우선으로 해서 물건을 구매한다. 그러면 안되는데, 호기심에 구매하는 물품도 많고, 사두기만 하고 나

겨울 난방비 절약하는법! 보일러 사용방법 알면 난방비가 절약된다. [내부링크]

올겨울은 특히 춥다고 한다. 매년 겨울이면 가스비가 걱정인데 올해도 예외는 아닐것 같다. 아니 더 걱정해야 할듯하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난방비를 절약하는 방법을 찾아 실행해 본다. 안그래도 경제도 안 좋은데... 걱정이다. 먼저, 몇일 집을 비우는 것이 아니고, 잠깐 외출 할때에는 외출모드로 하지 말고 실내온도를 15~17도 정도로 설정해 둔다. 외출모드에서 실내온도로 변경될때 보일러는 더 많이 돌아가기 때문에 오히려 난방비는 더 올라간다. 보통 겨울 실내온도는 20~22가 적당하고,. 취침시 온도는 21~23도 정도가 좋다고 한다. 너무 높게 보일러 온도를 설정하지 말고 얇은 겨울 속옷이나 겉옷을 하나 더 입는다면 실내온도를 조금 낮추어도 무방하다. 그리고, 우리집이 외풍,우풍이 심한 경우라면, 외부 바람이 많이 들어오는 구조라면, 보일러를 실내온도 보다는 온돌난방으로 설정해본다. 온돌은 실내온도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보일러 내부의 물의 온도를 측정하므로 실내온도에 영향을 받지

고성) 통일전망대! 재개방하자마자 갔다왔어요 [내부링크]

작은아이가 군대 가야 할 나이가 되니 더욱더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들을 둔 모든 엄마들이 그렇겠지만, 북한이 미사일을 쏘아 올릴때마다, 전쟁이 날까봐 무서워진다. 나름 정성을 다해 키웠는데... 모든 엄마들에게 똑같이 귀한 아들들인데... 세계에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 슬픈 현실이다. 지금은 한국이 많이 알려져 있고 k-pop과 한국음식으로 세계의 관심을 받지만, 몇년전만에도 내가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북한에 대해 물어보는 외국인이 더 많았다. 그만큼 우리의 분단현실은 세계적 이슈다. 통일전망대에 한번 가볼까 한다. 태어나 처음 가본다. 그만큼 나역시 분단과 전쟁에 대해 무심했단 증거겠지.. 전날까지만해도 개방하지 않고 있다고 했는데 당일아침 문자가 왔다. 다시 개방한다고. 고성으로 출발하려고 일찍 집을 나섰다. 차도 별로 없다. 한적한 시골길을 계속 운전해서 가고 있다. 한참을 달리다 보면 통일전망대 출입신고 안내문이 보인다. 통일전망대에 갈려면 우선 출입신

간호조무사는 의료법 제 80조에 의거 보건의료인이다!? [내부링크]

요즘 젊은친구들이 정말 싫어하는말 "라떼는 ㅋㅋㅋ" 나이가 들면 당연하게 하는거라고 여겼던 결혼도, 출산도, 젊은 친구들에게는 꼭 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이 되어버린 지금, 나는 라떼를 외치며 육아로 경단녀가 되어버린 현실을 변명하고 있다. 꼭 경단녀가 아니더라도 40이 넘어가면 새로운 도전을 하고 그 결실을 기대하기가 쉽지 않은것이 취업시장이다. 많은 고민과 주위의 권유로 간호조무사란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된것도 그이유다. 간호조무사란 직업세계에서는 40대후반의 나이도 늦은 나이가 아니라는 것이 큰 위안이 된다. 벌써 재작년인가 ㅠㅠㅠ 9월에 시작한 공부는 실습을 시작하면서 한해를 마무리 했다. 학원등록을 하여 740시간의 교육을 받고 학원에서 연결해주는 병원에서 (혹은 본인이 찾은 병원에서) 실습 780시간을 이수해야 시험을 볼수 있는 자격이 생기므로 본인이 혼자 독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좋은 간호학원을 찾는것도 매우 중요하다. 사실 왜 실습 780을 이수해야 하는지는 이해

여기저기서 들어오는 바람 막고 겨울 난방비를 아껴볼까! 실리콘 바람막이테이프로 외풍방지(당연 내돈내산) [내부링크]

날씨가 추워진다. 마음도 스산한데, 낡은 빌라 여기저기서 바람이 들어온다. 바람막이 테이프로 창문 현관문을 막으면 외풍이 조금이라도 차단될까 싶어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구매했다. 이태원 참사로 온 나라가 슬프다. 찬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처럼 마음도 참 춥다. 우연히 보게된 유투브 사고 영상이 자꾸 머리속을 어지럽게 한다. 무엇이라도 해야 잊어버릴것 같아서 미뤄두었던 바람막이 테이프를 꺼내 리모델링 - 샷시교체에서 제외되었던 안방과 작은방 창문, 현관중문 틈사이에 설치했다. 할로윈에서 젊음을 즐긴것이 나쁜것도 아닌데, 그들의 죽음 생각하면 가슴 한쪽이 저리고 그들을 지켜주지 못한 이나라가 참 한심스럽다. 겨울을 알리는 듯한 이 찬바람을 막아주면 가슴속의 찬바람을 조금이라도 막아주려나... 이전에는 문풍지를 이용하여 외풍을 차단할려고 했는데, 겨울이 지나고 봄에 돼면 문풍지를 떼어내고 청소하기가 너무 불편했다. 깔끔하게 떼어내기 힘들고 덕지덕지 잔여물이 붙어서 몇일을 계속 청소해야 한다.

조용하고 한적하게 즐길수 있는 여행지/회먹고 바다구경/삽교호전망대종합어시장, 당진당일여행 [내부링크]

이제는 부부 둘만의 여행에 익숙해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주 충동적으로 여행을 간다.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은데 또 회도 먹고 싶다. 언제부터인가 사람이 많은게 부담스럽다. 인파에 밀려 관광하는것도 체력이 딸리고, 대기자가 많은 음식점에서는 왠지 빨리 먹어야 할것 같아 급하게 먹게된다. 맛집이고 뭐고 그냥 좀 조용하게 바다를 즐기면서 맛있는 회도 먹고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었다. 그런곳이 삽교호전망대 종합어시장이다. 도착하니 전망대 종합어시장 주차장이다. 금요일 오후인데 사람이 별로 없다. 잘못 온것이 아닌가? 순간 후회했다. 그래도 왔으니 구경이나 먼저 하자고 했다. 주차장 바로 옆에 바다가 보인다. 탁트인 바다가 알수 없는 짜증과 답답함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나를 치유하는 느낌이다. 사과모양 의자앞에서 사진도 찍고 커다란 군함도 바라본다. 남편은 옆에서 건설되고 있는 다리를 보며 뭐라 설명을 하는데 귀에 안들어온다. 그냥 바다가 좋다^^ 사람들로 북적이지 않는 이 조용한 바닷가

에어팟 프로 2세대 사용후기 [내부링크]

작은 아이가 얼마전부터 에어팟 타령을 한다. 2년 넘게 사용했던 에어팟 프로가 고장나서 잘 안들린다고... 궁시렁 거리는데 못 들은척 했다. 내가 들어보니 쓸만해서 ㅎㅎㅎ 그런데 계속 나랑 딜을 한다. 결국 알면서도 넘어가줬다. 인터넷에서 에어팟 프로2세대를 찾아보니 가격이 싼 것이 꽤 있다. 그런데 판매사이트를 확인하고 리뷰도 확인해 보는데, 왠지 불안하다. 중국산 짝퉁이라는 리뷰도 있고 고장이 나 있다는 리뷰도 있다. 그래서 그냥 10만원 정도를 더 주고 정품 판매점에서 구매했다. 나쁜 사이트에 걸려서 배송이 늦게 와 맘 졸이고, 왔는데 반품이 안돼 고생하는게 싫다. 구매후 이틀만에 재깍 배송됐다. 아들이 신나서 풀어본다.^^ 이전에 사준 에어팟 프로랑 크게 차이는 없는것 같은데, 아들은 다르다고 한다. 오른쪽이 에어팟 프로 2세대이다. 자세히 보니, 모양이 약간 틀리다. 미세하게 틀리지만 에어팟 프로2세대가 핏이 좋아 귀속에 더 잘 껴진다고 한다. 더 안정적이라고 할까.! 에어

좁은 부엌에서 쉽게 만드는 (꼬마무)알타리 김치(이장우 김치만들기처럼) [내부링크]

좁은 부엌에서 김치 하기가 쉽지 않다. 소금에 절이기 위해 제법 큰 대야가 필요하고 나중에 그 큰 대야를 씻을려면 좁은 싱크대에서 사투를 벌여야 할때도 있다. 그리고 김치를 하고 나면 여기저기 고추가루가 튀여서 그것을 닦으면서 궁시렁 거리기가 일쑤다. 요즘 나, 갱년기 아줌마는 널뛰는 감정을 자극하고 싶지 않아 그냥 김치를 사먹고 있다. 그러다 지난번 장날에 재래시장 구경갔다가 우연히 뭐에 홀린듯 할머니가 팔고 있는 꼬마 알타리무를 사고 말았다. 집에 와서 후회했지만 이미 늦은일, 어쩔수 없다. 멍 때리기를 몇분,,, 그러다 배우 이장우씨처럼 지퍼백을 이용한 김치를 담그기로 했다. 사실 나도 전에 미국에 살때, 그릇도 별로 없던 시절에 김치를 만들기 위해 이 방법을 사용했다. 나혼자산다에서 배우 이장우씨를 보면서 예전 생각이 나서 혼자 웃었던 기억이 났지만 이방법을 다시 쓸줄은 몰랐다. 그후에는 굳이 지퍼백을 이용할 이유가 없어서 사용하지 않았던 방법이어서... 시장에서 사온 알타리

드라마 작은 아씨들 남지현이 먹었던, PPL 많은 kopiko 캔디. 궁금해서 내돈내산 코피코 sugar free 커피캔디 [내부링크]

얼마전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작은아씨들에서 남지현씨가 맛있게 먹던 커피캔디, 요즘 드라마 PPL로 참 많이 나오는 낯설지 않은 커피캔디이다. 커피캔디에 별 관심이 없던 나도 자이리톨 껌처럼 케이스에서 하나하나 빼먹는 모습에 신선함을 느낀다. 인터넷에서 코피코 무설탕 캔디를 찾아 구매버튼을 누르고 있다. 지난번 건강검진에서 남편과 나의 당뇨숫치는 당뇨병 경계치라 하여 조심해야 한다고 의사가 겁을 준다. 나이가 드니 이제 사탕도 내맘대로 못 먹는다니 살짝 억울하지만. 그래도 무설탕 캔디가 있으니 다행이다. 그래서 코피코 커피캔디도 무설탕을 찾아 구매했다. 그리고 이왕 사는것 많이 샀다. 남편이 요즘 당것을 너무 많이 먹으니 숨겨놔야 겠다. 잘 숨겨두고 한봉지를 꺼내 일단 맛을 봤다. 맛있다. 믹스커피맛이 확 난다.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생산되는 고급커피로 커피추출액이 4.9% 함유되어 있어 풍부한 커피맛을 느낄수 있다고 하는데, 확실히 맛있는 믹스커피의 맛이 많이 난다. 그리고 천연커피

누가 주차된 내차 긁고 도망갔는데, 블랙박스가 도움이 안될때! 24시간 녹화되는 배터리 CCTV로 주차된 내차 보호 [내부링크]

나는 아직도 주택가 골목길 운전이 미숙하다. 그러다 보니 가능한 운전을 안하고 뚜벅이를 하고 있다. 빌라로 이사오고 나서, 나의 차는 거의 주차되어 있다. 당연 주차장내 cctv도 없다. 그런데 지난번에 누가 차를 심하게 긁어놓고 도망갔다. 알람음이 울렸을것 같은데 집에 아무도 없었나 보다. 블랙박스는 주차가 오래된 상태라 영상이 남아 있지 않다. 블랙박스 배터리 문제로 인해 주차인경우 오랜기간 녹화되도록 세팅되어 있지 않았다. 빌라동 안쪽에 있는 주차장이라 동네분들만 사용할거라 생각하고 안심했는데, 누가 와서 긁고 도망갔는지... 짜증만땅이다. 이정도로 긁어놓고 도망가는 사람도 참 양심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또 그런 행동을 할 경우가 많다. 그래서 고민고민하며 인터넷 쇼핑을 했다. 전원이 필요없는 배터리로 작동되며, 가능한 오래시간 녹화되는 cctv를 찾고 또 찾았다. 판매처에까지 문의하면서 찾아낸 CCTV.! 배터리 충전으로 사용되어 전원이 필요없으며, 보조배터리를

겨울 별미 도치알찜 ! [내부링크]

심통이라고도 불리는 도치는 겨울에 알을 많이 품고 뼈도 연해서 맛있다고 한다. 한번도 요리한적은 없는데. 겨울 별미인 도치알찜을 한번 맛보고 싶어서 얼른 주문했다. 인터넷에 많이 팔고 있으니 후기가 좋은 것으로 선택하면 될것 같다. 드디어 집에 도착~ 뚜껑을 연 순간 잠시 멈칫... 무섭게 생겼다. 용기내서 알려준대로 뜨거운 물을 골고루 뿌려준다. 너무 많이 뿌리면 튀어나온 알이 익을것 같아 적당히 알아서 뿌려야 한다. 뜨거운 물을 뿌리면 겉면이 덜 물컹거린다. 그리고 알을 조심스럽게 빼내고 나머지는 내장을 빼고 깨끗하게 씻었다. 알을 싸고있는 얇은 비닐같은 것을 걷어내고 알은 여러번 씻어서 점액을 없애준다. 이때 소금을 조금 넣어주면 더 잘 씻긴다. 점액을 제거한 알에 소금을 넣어 썩은뒤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이틀정도 넣어둔다. 도치살은 적당히 잘라서 뜨거운 물에 10분정도 삶아서 찬물에 식힌후 숙회로 먹었다. 노화방지, 시력에 좋고 면역력도 키워준다고 한다. 버리지 말고 먹어보자

올해는 김장 안할래요~ 농가살리기에서 구매한 100%국내산 프리미엄김치 내돈내산! 실제후기 [내부링크]

그동안 김치를 여기저기서 참 많이도 샀다. 그런데 대부분 실패다. 유명한분들이 하는 김치도, 브랜드 김치도, 시골에서 전통방식으로 만든 김치도. 정말 맘에 드는 김치는 없다. 맛있으면 너무 비싸고 가격이 맞으면 맛이 없다. 맛있고 가격도 좋은데... 다 중국산재료다. 그러다 보니, 결국 힘들다고 투덜거리면서 내가 하게 된다. 요리똥손인 내가 그나마 제일 잘하는 요리가 김치인데, 그래도 김장김치는 버겁다... 이사오고 나서 발목도 다치고 부엌도 좁고, 핑계가 많아진 덕분에 요즘 김치를 사먹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김치를 어디서 사는가?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국내산 재료로 만든 김치이어야 한다. 김치 없으면 허전해 하는 남편과 작은아이 덕분에 우리집에는 항상 김치가 있고 많이 먹는다. 따라서 김치가격도 중요하다. 그러다 우연히 네이버광고에서 농가살리기 광고를 봤다. 큰 기대없이 농가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그냥 한번 사보기로 했다. 두가지 종류의 김치를 있어 선택하면 된다. 둘다 국산배

보일러배분기에서 물이 마구 떨어지는데 어쩌지???, 고객센터 상담사는 항상 바쁘다. 귀*라미 보일러 당일 점검가능했던 이유 [내부링크]

이제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요즘들어 추위를 많이 타는 남편이 자꾸만 내 소형 전기난로에 눈독을 들이고 있길래 보일러를 슬슬 틀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 보일러실로 갔다. 이사온후 처음 보는 보일러인데...귀뚜라미 보일러가 17년산이네... 보일러 점검을 한번 받아야 할것 같은 느낌이 든다. 여자의 육감은 좋다고 하는말이 헛말은 아닌 듯, 잠가둔 보일러 배분기를 하나하나 틀자마자 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한다.... 또다시 머리가 멍해진다. 얼른 배분기를 잠그고 귀뚜라미 보일러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다. 익숙한 음성메세지다. 상담이 많아 기다려야 한다는 소리... 대기자가 많다는 소리... 짜증이 슬슬 올라온다. 귀뚜라미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우리동네 서비스센터를 찾아서 전화했다. 다행히다. 당일내에 기사님을 보내주신다고 한다. 고객센터에만 매달리지 않은것이 신의한수다. 오전에 점검신청후 기사님은 오후 2시쯤 오셨는데, 상황설명을 들으신후 말씀하신다... 돈이 좀 들겠는데 어쩌냐고, 배분기를

녹슨거울 시트지로 해결해요. [내부링크]

안방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작은 화장실이 있다. 어쩌다 한번 사용하는데 자꾸 녹슨거울이 눈에 들어온다. 사용하지도 않는 화장실인데..거울을 바꿔야 할까 고민만 하고 있었다. 그러다 언니집 화장실에서 거울시트지의 신세계를 보고 얼른 인터넷 주문을 했다. 에이~ 진작 가르쳐주지^^ 집에와서 거울을 깨끗하게 닦고 분무기에 물반에 퐁퐁한방울을 넣고 마구마구 흔들어서 거울녹슨부분과 시트지 안쪽에 골고루 발사한다. 그리고 선에 맞춰 예쁘게 바르고 공기가 생기지 않도록 안 쓰는 카드로 열심히, 잘 문지르면 끝~~~ 이렇게 끝부분이 녹슨거울을 시트지 하나로 바꿔본다 아래부분 포함 모서리 부분을 다 시트지로 붙여줬다. 나름 만족한다.

고금리 예금상품으로 갈아탈까? 은행에서 상담중~ [내부링크]

요즘 은행권에 5%대 예금 상품이 등장했다고 한다. 뉴스를 보면 은행에서 제시하는 1년 정기예금 중 16개 상품이 4% 이상의 최고금리를 제공한다고 하니 일단 은행에 가서 상담하기로 했다. 당장 사용계획이 없는 여유돈이 있거나 기존 예금상품이 만기되어 고민중인 분들은 지금이 좋은 기회가 될것 같다. 뉴스에서는 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이 연 4.67%로 가장 높다고 하는데 나는 일단 하나은행이 주거래 은행이라 집근처 하나은행으로 갔다. 사람들이 엄청 많다. 오늘 월요일인데 괜히 왔나 싶다. 그냥 갈까말까 고민하다 대충 한시간 대기라 하여 근처 볼일 보고 다시 은행으로 go go~~~ 추후에 5%대까지 가능하다고 하는데!!! 은행에 도착하니 5년 예치 금리 5.3% 상품을 광고하고 있다. 그러나 변수가 많은 나의 상황에서 5년 고정은 고려 대상이 아니다. 오랜 기다림끝에 은행원과 상담후 기존 통장을 해지하고 새금리 상품으로 갈아탔다. 어차피 기존 통장이 한두달전에 만든거라 중도해지

경안천 산책로에 쓰레기나무? [내부링크]

언제나 운동량이 부족하지만 항상 운동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도 오늘처럼 다리 컨디션이 좋은 날엔 경안천 산책로를 천천히 걸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운동도 되고 좋다. 경기광주시의 좋은점은 이렇게 좋은 탄천로가 있다는 것이다. 거기엔 새들도 있다. 오리인가? 어쨌든 지난번에 비가 많이 와서 그런가... 요즘은 물이 맑고 냄새도 없다. 좀더 관리가 잘되면 진짜 아름다운 탄천로가 될텐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 그런데 그렇게 사진을 찍고 가다... 정말 아쉬운 상황을 봤다. 탄천로 옆 나무에 쓰레기 장식이 널려 있었다. 아마 지난 폭우로 물이 불어나면서 쓰레기들이 나무에 정착한듯하다. 쓰레기 장식이 된 나무들 옆을 지나 산책할려면 나도 모르게 머리를 숙이고 숨을 참게 된다. ㅎㅎㅎ 언젠가는 이런 쓰레기들이 없는 나무를 쳐다보며 기분좋게 웃으면서 산책하고 싶다.

등대해수욕장 Urbanstay 속초등대점(레지던스호텔) 믿을수 없는 가격으로 즐김./ 근처 동명항에서 싱싱한 생물도치구매 [내부링크]

주중여행은 한적하게 여행을 즐길수 있을뿐만 아니라 숙박비용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무리 그래도 정말 좋은 가격이다. 성수기, 주말가격의 1/4.정도의 가격이라서 반신반의 하면서 전화까지 해서 확인하고 예약한 urbanstay 속초등대점. 호텔바로 앞이 등대해수욕장이다. 근처에는 영금정, 등대전망대 그리고 동명항이 있다. 동명항에서는 생물도치도 샀다. 너무 싱싱하다.!!! 여름 성수기라면 예약하기도 쉽지 않을것 같다. 그럼에도 위치가 너무 좋고 시설이 깨끗해서 여름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 부부둘이 가는 여행이라 숙소는 간단하게 디럭스 더블로 예약했다. . 주중 1박이 4만2천5백원!!! 해수욕장 앞 레지던스호텔인데? 제일 평범한 방이라 저렴하겠지 싶어 기대하지 않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훨씬 괜찮다. 기대이상이다. 예약완료문자도 받았으니 출발해본다. 주소지에 도착하면, 어반스테이라는 건물 대신 써밋베이가 있다. 어반스테이션이 써밋베이다.^^ 1층 입구에 귀여운 어린말 조각상이 있

리모델링(인테리어 사기가 싫은 내돈내산 수리,교체) - ③ 누구나 할수 있는 욕실 베란다 줄눈 셀프시공법. [내부링크]

베란다 줄눈이 자꾸 눈에 거슬렸다. 돈을 아끼기 위해 그냥 살고도 싶다가도 곳곳에 파이고 더러운곳이 자꾸 눈에 들어와 결국 숨고에서 견적을 받았다. 30만원이란다... 할까 말까를 고민하다. 결국 셀프시공을 하기로 했다. 이전에도 욕실 타일 줄눈 셀프시공을 한적이 있어 겁없이 또 시작했다. 어렵지 않다. 다만 몸이 피곤할뿐... 인터넷에서 타일줄눈 시멘트를 찾아봤다. 저렴하면서도 시공이 쉬운것으로,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므로 최대한 간단한 시공이 좋다. 인터넷에는 쉬운 시공을 자랑하는 제품이 많다. 그런데... 그래도 기본은 시멘트시공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스 줄눈시멘트를 주문했다. 다른 부재료는 스펀지, 줄눈제거기 또는 커터칼, 헤라, 종이 테이프 등이었다. 우선 곰팡이가 있거나, 이미 깨진 부분은 커터칼과 줄눈제거기를 이용하여 없애준다. 그리고 바닥을 깨끗하게 청소해둔다. 그 다음으로는 사용할 양보다 조금 적은양의 시멘트를 물과 함께 혼합한다. 우리 전문가가 아니라서 정확한

허리(척추)디스크가 걱정되는 자녀의 바른자세 만들어주는 교정의자 콤비체어 슬림/와이드 [내부링크]

가끔씩 아이가 허리가 아프다고 한다. 공부할려면 어쩔수 없이 오랜시간 의자에 앉아 있어야 하는데, 가끔 보면 자세가 너무 안 좋아 걱정이다. 바르지 못한 자세로 허리가 불편해지면 어깨도 많이 뭉치고 머리도 아파진다고 한다. 그래서 예전부터 살까말까 고민만 하던 교정의자를 사주었다. 주위에서 크게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망설이긴 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낫지 않을까 싶다. 일단 콤비체어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나의 경우는 아들이 쓸거라서 아무래도 넓은것이 좋을것 같아 와이드 콤비체어를 선택했다. S형 곡면 디자인으로 허리 체형을 잡아줘서 척추 디스크를 예방한다고 한다. 그리고 중앙에 있는 3개의 돌기가 척추지압효과가 있다고 하니 마사지 효과도 있지 않을까 싶다. 코팅원단과 항균원단임을 강조하는데, 얼마나 효과적인지는 아직은 모르겠다. 어쨌든, 구부정한 자세를 가진, 오랜 좌식생활을 하는, 바르지 못한 자세를 가진 사람들에게 좋다고 하는데 나의 아들은

팔당물안개공원, 추워도 비가와도 내가 코스모스 보러가는 이유^^ [내부링크]

바람이 불고 추운 날이지만 코스모스 보러가자는 말에 누워 뒹굴거리다가 얼른 일어나 옷을 입고 남편을 따라나왔다. 팔당호를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팔당물안개 공원에 도착했다. 무료 공원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사람들을 따라 연꽃이 좌우로 있는 호수다리를 건너니 코스모스가 바람에 흔들거리는 산책길이 나온다. 코스모스길을 따라 산책을 하다보니 비가 온다. 잠시 쉬어갈수 있는 정자에서 비오는 코스모스길과 호수를 바라보는 것도 괜찮았다. 산책이 싫다면 입구에서 전동자전거를 대여해도 좋다. 무료주차장 입구에서 길 반대편을 보면 쉽게 찾을수 있다. 코스모스를 더 가까이 보고 싶은 나는 느리지만 천천히 산책하는 것을 선택했다. 한바퀴를 다 돌지는 못했지만 가까이 보는 코스모스는 너무 예뻤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떨어질 코스모스를 생각하니 갑자기 맘이 안 좋아졌다. 나도 나이가 들었나? 이제 지나온 날보다 앞으론 살 날이 더 적은 나이가 되었다고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맘이 아려온다... 비가 많이 오고 날

기름때 가득 가스렌지후드는 셀프교체로 오늘도 절약!, 물떨어지는 싱크대 수전 저렴하게 교체~ [내부링크]

어느정도 집 수리가 마무리 될쯤 조금씩 눈에 들어오는 것들을 하나씩 교체하기로 했다. 기름때가 엄청 많은 오래된 가스후드. 처음엔 업체에 전화해 교체할 생각이었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업체가 사업을 접었다.. 이전에 후드교체를 부탁했더니 10만원이였는데 명함을 찾아보니 없다... 그래서 고민하던중 후드설치방법을 잘 설명한 유튜브를 찾았고 생각보다 쉬웠다. 인터넷에서 가장 일반적인 후드를 5만원정도에 구매후 배달시켰다. 기존 가스렌지후드를 주름관을 제거하고 옆에 있는 나사를 풀면 쉽게 철거되었다. 그리곤 새 가스렌지 후드에 기존 주름관을 금속테이프로 고정하고 철거한 나사위치에 다시 새후드의 나사위치와 맞게 조여주면 끝이다. 생각보다 쉽다. 다만 무게로 인해 2명이상이 필요하다. 그게 안된다면 의자를 후드설치 위치아래에 놓고 작업해도 편하다. 수전 아래 싱크대를 열어보니 물이 샌다. 수전교체가 시급하다. 핸디맨 광고를 보고 연락하니 출장비만 10만원 달란다. 그러던중 우연히 철물점에

가성비갑! 오나미 마스크/KF94 마스크 새부리형 비움 디럭스 컬러 내돈내산 실제후기 [내부링크]

마스크는 아무래도 대용량으로 사서 쟁여놓아야 마음이 편하다. 날씨가 추워지면 코로나도 다시 유행할것 같고 중국발 미세먼지도 심해지니 야외에서도 마스크를 쓰게 된다 화장을 하다보니 마스크를 재사용할수도 없고 어쩔수 없이 마스크 구입비가 만만치 않다.결국 가성비를 고려하지 않을수 없다. 그래서 찾은 마스크가 오나미 마스크! KF94 비움 디럭스 컬러 마스크이다. 단순한 화이트 블랙 마스크에서 벗어나 색깔도 다양해서 이쁘다. 이번이 두번째 구매인데 가성비는 진짜 갑이다. 가격대비 만족감이 크다. 다만 마스크 색깔별로 약간의 단점이 있다. 재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컬러는 블랙. 아이보리. 핑크 마스크이다. 푸름웰니스가 제작한 100% 국내산 kF94 마스크이므로 당연 안심하고 구매했다. 튼튼한 4중 구조필터로 조금 갑갑한 면도 있지만 한여름만 아니라면 크게 답답하지 않다. 25매 마스크가 한개의 패키지에 같이 포장되어 있다. 개별포장이 아니라서 불편하다고 할수도 있지만 집에서 사용하기에는

무료로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는 storyline online으로 우리아이 영어환경에 노출시켜보자. [내부링크]

모든 아기들이 말을 배울때 가족의 목소리를 듣고 말을 따라하는 것처럼 ,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울때도 마찬가지인듯하다. 어렸을때 미국에 간 나의 아이들은 첫 1년동안 거의 말을 하지 않았다. 질문을 해도 yes, no, 또는 아주 간단한 단답형으로 대답을 했다. 그런 아이들이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에 익숙해지면서 점점 귀가 트이고 친구들이나 선생님의 말을 따라하기 시작하면서 영어로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주 수다쟁이들이 됐다. 물론 영어공부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고, 어떤 방법이 더 좋다고 말할 수도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방법으로는 영어를 많이 접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많은 엄마들이 고민하는 부분이 있다. 나의 큰조카도 아이들을 영어유치원에 보내야 할지, 아니면 원어민선생님께 과외를 시켜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고 나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물론 100% 영어수업을 하는 영어유치원이나 원어민 영어선생님이면 정말 좋겠지만, 수

올리브영1위, 아이세럼스틱 비원츠 내돈내산 실제후기 [내부링크]

50대가 되니 눈가주름은 물론 입가 팔자주름까지... 얼굴관리가 더 절실해 진다. 그전에는 그래도 나이보다 젊게 보인다는 인사치레 칭찬이 그렇게까지 민망하지는 않았는데, 요즘은 맨얼굴로 외출하기가 두렵다. 그래서 더 꼼꼼히 아이크림과 콜라겐크림을 바르고 있는데 슬슬 화장품을 바꿔줘야 할것 같았다. 피부도 너무 익숙한 화장품에는 반응이 덜하다는 내 개똥신념으로 나는 화장품 브랜드나 제품을 바꿔가며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러다 우연히 방송에서 지연수씨가 쓰는 것을 보고 2+1에 66,500원에 구매했다. 사실 지연수씨가 나이에 비해 젊어보이기 때문에 호기심에 구매했었다. <비원츠 홈페이지 제공> 비원츠 아이세럼스틱 광고가 말해주듯이, 대나무수액을 원료로 해서인지 쿨링감은 좋다. 그리고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을 원료를 한다고 하니 주름개선과 미백효과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하지만 광고에서 말하듯이 일주일뒤에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것 같지는 않다. 아무래도 50대의 주름에는 다소 시간이 더

마스크속 입냄새 완전제거한다는 티타드 프레시브레스 치약, 내돈내산 현실후기. 업그레이드된 티타드 플러스 치약은? [내부링크]

이전에 사람 상대하는 일을 했을때 마스크속 입냄새가 너무 신경 쓰였다. 위산과다로 인한 식도염이 있는 나는 몸 상태가 안좋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날은 입냄새가 났다. 안그래도 냄새에 민감한데 마스크를 쓰니 더 입냄새를 잘 맡는다. 그러다 입냄새를 90%이상 제거한다는네이버 광고를 보고 티타트치약을 구매해버렸다. 사실 내가 그전에 쓰던 치약과 비교해 꽤 가격이 있는편이라 고민했지만, 사람 상대하는 일을 하고 있었던 나는 그냥 저질렀다. 가격은 대충 치약한개당 만원이 넘는 가격이다. 구강세균이 입속 단백질을 제거하면서 생성되는 악취가스가 입냄새의 주원인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제거해 입냄새를 없애준다고 하고, 식물성계면활성제 사용으로 입마름을 예방한다고 한다. 그리고 치석제거 및 염증치료에 좋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 그런것은 잘 모르겠고 입냄새를 없애준다고 하니 그냥 얼른 사버렸다. 나는 7개를 구매했다. 주위에서 은근히 탐내는 사람들이 많아서 3개는 나줘주고 4개는 내가 가졌다. 벌써 한개

나는 요즘 절약모드, 거친피부를 위한 필링과 모델링팩(고무팩) 내돈내산 셀프케어 [내부링크]

경기가 안 좋아지니 요즘은 왠만하면 집에서 모든것을 해결할려고 한다. 앞으로는 금요일마다 하던 외식겸 술파티도 중단예정이다. 이런 시기에 피부마사지샵에 가는것은 아무래도 양심에 찔린다. 쌀쌀한 날씨처럼 거칠어진 나의 피부가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기대해 보며 오늘도 셀프마사지를 한다. 우선 나의 피부는 큰 트러블이 없는 약간의 건성과 지성을 가진 복합성 피부이므로 왠만한 화장품에는 부작용이 없다. 그러므로 민감한 피부는 본인에게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인터넷 전문마사지몰에서 찾은 옥시젠필링으로 거친피부의 피부각질을 제거하는것 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필링제품은 너무 자주 이용하면 오히려 피부가 안 좋아지므로, 나는 2-3주에 한번 정도 사용한다. 그리고 특히 피부가 건조할때는 사용하지 않는다. 전문가가 아니므로 최대한 조심조심한다. 마사지붓을 이용하여 얼굴에 펴바르고 거품이 생기면 부드럽게 문지른후 따뜻한 물로 씻어낸다. 그뒤에는 토너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마사지크림으

우리아이 미국조기유학시 알고 갔더라면 좋았을 정보!/ (마약, 왕따등) [내부링크]

눈이 내리는 날이라 집에 머물면서 창밖의 눈을 보고 있자니 미국에서 눈오는 마당을 보며 커피를 즐기던 때가 생각난다. 유난히 눈이 많이 오는 주라 겨울에는 눈을 원없이 봤었는데 가끔 그때가 그립기도 하다. 미국에서 10년을 넘게 살면서 아이를 미국학교 전과정에 보내본 엄마로서 그냥 두서없이 적어본다. 나의 주관적인 경험과 생각이므로 이것이 절대적인 사실이 아니다. 다만 나의 아이와 비숫한 경험을 할지도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한다. preschool부터 12학년까지 모두 보내면서 느낀점은 우리나라에 비해 미국교육은 그래도 매우 투명하다는 것이다. 매우 엄격하게 폭력과 아이들의 비행 및 인종차별을 관리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선생님들은 나름 아이들의 교육에 진심이고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수 있는 그런 진상선생님들이 그나마 드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종차별은 있고, 아이들은 여러방법으로 괴롭힘과 왕따를 당하고 폭력에 노출되기도 한다. 그리고 똑같은 실수를 해도 이민자들은 더

경기광주 천진암성지, 한번쯤 가볼만한곳 [내부링크]

경기광주시 8경중 4경인 천진암이다.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다 천진암계곡으로 발길을 옮겼다. 하지만 도착과 동시에 비가 갑자기 쏟아진다. 비를 맞으면서까지 갈만한 곳은 아닌것 같아 바로 옆에 있는 천진암성지를 둘러보기로 했다. 네비게이션을 따라 가면 천진암성지 주차장이 보인다. 무료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입구에서 방문자기록지에 이름과 동반자수를 적고 들어가면 된다. 입구를 지나 옆에 있는 샛길로 계속 걸어가면 된다. 생각보다 꽤 긴 비포장길이지만 주위풍경이 아름다워 지루하진 않다. 계속 걷다보면 거대한 성모마리아상과 작은 성당이 보인다 오른쪽에 있는 화장실 옆으로 계속 약간의 등산?을 하다보면 선택을 해야할 시간이 온다. 우리는 강학로쪽으로 가기로 했다. 아무래도 천주교 창립성조들 5인의 묘를 방문해야 할것 같았다. 천주교신자는 아니지만 그분들의 강인한 믿음에 공경을 표하고 싶었다. 큰 금액을 아니지만 남편과 나는 각각 봉헌함에 헌금을 하고 돌아왔다. 돌아오면서 생각했다. 나도 그분들

에어팟프로 갤럭시에 등록해 사용하는 방법 [내부링크]

작은아들에게 에어팟프로 2세대를 사주면서 기존 에어팟프로가 남게 되었다. 그냥 버리자니 아깝고, 중고판매하기 귀찮았는데 남편이 자기가 쓰겠다고 한다. 남편폰은 삼성 갤럭시인데... 어차피 남편이 사용하는 이어폰 기능은 전화통화 또는 음악듣기가 전부이다. 그러라고 했다. 어차피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것도 아니라서 블루투스에 등록하면 그만이다. 에어팟프로 기준이지만 다른 기종도 비슷할것 같다 1. 새제품이면 바로 등록이 가능하지만, 중고이므로 기존에 등록되어 있는 작은아들의 아이폰 블루투스에서 등록해제를 먼저 해야한다. 2. 다음으로 새것이 아니고, 중고 에어팟이라면 에어팟프로의 초기화가 필요하다. 에어팟프로의 뒷면에 동그라미 버튼이 있다. 이것을 3~4초정도 꾹 눌러주고 에어팟프로을 열어주면 앞면의 작은 구멍에서 흰색 불빛이 깜빡 깜빡거린다. 이렇게 초기화가 되면서 내 핸드폰의 블루투스에서 에어팟프로를 찾을수 있다. 페어링이 되면 에어팟프로를 등록 하겠냐고 물어본다. 그럼 바로 YES~

7월에 이어 10월 전기요금 인상. 알고 준비하자! [내부링크]

한전의 적자로 인해 어쩔수 없이 전기세 인상한다는 뉴스를 봤다. 그래서인지 전기세가 7월 인상에 이어 10월에도 인상되었다. 아파트 살때는 관리비에 포함되어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납부하거나 자동이체가 되어 있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을것 같다. 하지만, 이젠 빌라.. 절약하려고 들어온 빌라인데 10월 전기요금이 폭탄이 나왔다. 물론 그 이유는 다른곳에 있었지만 그 덕분에 전기요금 구성과 인상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한전 사이버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인상된 전기요금표를 확인할수 있다. https://cyber.kepco.co.kr/ckepco/front/jsp/CY/E/E/CYEEHP00110.jsp 우리가 납부하는 전기요금은 사용한 전력량 요금에 기본금과 기후환경요금 및 연료비조정요금을 합한 것이다. 여기에 10% 부가가치세와 각종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추가시킨다. 어쨌든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의 인상이다. 기본요금은 ~ 300KW : 910원, ~ 450kw : 16

살아보니 알게 된 엘리베이터 없는 빌라 장점 및 단점 [내부링크]

엘베 없는 빌라살면서 알게된 현실, 하지만 이것은 나의 현실일뿐이다. 따라서 모든사람의 의견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그러니 빌라에 사실 계획이라면 참고만 하면 좋을듯하다. 엘베없는 빌라사는장점 1. 평소 따로 운동하기 힘든데... 빌라살면 자동 강제운동을 할수밖에 없다. 계단오르기 운동 2. 아파트에 살면 공동비용이 꽤 많다. 아파트관리비 세부내역을 보면 공동전기 공동수도 수리비용등 공동으로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지출이 상당하다. 따라서 빌라에 살면 공동비용을 내더라도 보통 3만원 전후라서 절약이 가능하다. 3. 아파트에 살다보면 배달눈치를 볼 필요가 없으므로 인터넷 쇼핑시 대량으로 자주 구매하게 된다. 나역시 그랬다. 난 일명 인터넷 쇼핑걸이었다. 그런데 엘베없는 빌라는 배달시 눈치를 무지 보기 된다. 그래서 최대한 적게, 무게는 10킬로그램을 넘지 않도록 조절하면서 자동으로 쇼핑금액이 적어진다. 쇼핑이 감소되는 자동 효과. 그런데 이것은 단점이 되기도 한다. 4. 배달앱 사용감소.

11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금지!! NO 비닐봉투, NO 빨대,NO 일회용컵 등 알고 있나요? [내부링크]

11월24일부터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편의점·제과점 등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한다고 한다. 비닐봉투를 판매하다가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이다. 앞으로는 편의점에서 비닐봉투 판매가 중단됨은 물론이고 일회용 나무젓가락도 사용이 일부 제한된다. 기존에는 즉석·조리식품을 취식할 때 나무젓가락 사용이 가능했는데, 11월 24일부터는 컵라면과 도시락을 먹을 때만 가능하다. 그외에 냉동만두와 같은 간편식에는 나무젓가락을 사용할수 없다는 뉴스 발표가 있다. 그럼 만두는 손가락으로 먹어야 할까 싶은데.. 먹방 유튜버들처럼 개인 수저통을 들고 다녀야 할까 싶기도.. 뿐만 아니라, 슈퍼마켓 등 종합소매업과 제과점에서도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 그래서 종이봉투나 쓰레기종양제봉투를 사용해야 하거나 장바구니를 들고 다녀야 한다. 그리고, 백화점 등에서 우천 시 사용하던 1회용 우산비닐의 사용도 금지된다. 야구장 등 체육시

2023년 무료 신년운세, 토정비결 사이트. 미리알고 대비하자! [내부링크]

올해도 이제 두달밖에 안 남았다. 매년 연말이면 하는것이 새해 신년운세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전에는 작은돈, 큰돈 들여가며 봤지만 다 부질없는 일이였다. 그래서 요즘은 그냥 작은돈으로 또는 무료일때만 심심풀이로 본다. 작년에는 이맘때면 무료로 신년운세, 토정비결을 볼수 있는 사이트가 많았는데 올해는 아직 별로 없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된 2023년 토정비결 무료사이트가 있어 링크해본다. https://m.unsin.co.kr/ 운세의 신 '토정비결, 사주, 궁합, 연애운, 오늘의 운세, 띠별 운세, 신년운세, 타로 등 운세 서비스 무료 제공 m.unsin.co.kr " 운세의 신" 이라는 사이트에 들어가면 왼쪽 상단에 무료 23년 토정비결 코너를 찾을수 있다. 이 외에도 무료운세가 많으며, 유료도 그리 비싸지 않은것 같다. 일단 23년 무료토정비결을 클릭하고 들어가면 내정보를 입력하게 되어있다. 결과를 클릭하면 종합운세와 12개월을 달별로 운세를 확인할수 있다. 점점 추워지면서 겨울

고불산... 남의편과 싸운날 [내부링크]

부처님 오신날이었다. 남편은 자꾸 등산을 가자고 졸랐던 그날. 처음엔 절에 가자고 했으나.. 사람많은곳 질색이라고 했더니 대안으로 산으로 가자고 했다. 한참을 알아보더니 경기도광주에 섬말쉼터가 좋을것 같다고 했다. 난.. 블로거를 한번 찾아보라고 했다. 가는길 같은 것이 잘 나와 있을거라고... 열심히 청소하고 있는데.. 찾았다고 가자고 해서.. 삼동역에서 내렸다.. 삼동역에서 직동정류장으로 가는 버스를 찾아야 했다. 그런데 찾아본 버스(1-12)가 운행을 안한다. 삼동역은 10시에 도착했는데 마을버스는 오후2시부터 한시간에 한대... 그래서 버스를 두번 타기로 했다. ( 32-1과 1-22,1-23번 버스) 그런데 두번째 버스가 운행을 안한다.. 제기랄... 속으로 #&@#^×× 택시도 안 온다고 한다..@@#&×××#%@ ... 경기광주시 직동 어딘가에서 발이 묶였다..젠장... 그래서 걷기로 했다. 걸어서 25분.... 잘못된 선택이다. 도보도 좁고.. 트럭이 무진장 다닌다.

속초 양미리 축제 / 도루묵도 같이 [내부링크]

나이들면 입맛이 변한다는 것이 사실인가 보다. 생선을 잘 알지도 못하고 그리 좋아하지도 않았다. 생선회도 결혼을 하고 나서야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생선구이가 맛있고 겨울이 되면 당연 맛있는 회를 먹으러 바닷가로 향한다. 지난번 도치알찜을 하면서 알게된 속초양미리축제 소식을 접하면서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난다. 엄마는 유난히 생선을 좋아하셨다. 겨울이면 양미리를 연탄불에 구워주셨고 양미리 조림도 자주 해 주셨다. 갑자기 나도 그 맛이 그리워진다. 집에서 쉬고 있는 남편을 꼬셔서 속초로 향한다. 알이 꽉 찬 양미리를 맛있게 구워주겠다고.ㅎㅎㅎ 속초항 근처 양미리부두에서 열리는 양미리축제를 찾기 힘들다면 속초항만지원센터를 찾아간다. 그옆 주차장이 속초양미리축제 주차장이다. 좁지 않은 주차장이니 쉽게 찾을수 있다. 속초항만지원센터 쪽으로 우회전하면 속초양미리축제주차장이라는 푯말이 보이고 화살표를 따라 들어가서 적당한 자리에 주차하면 된다. 차를 주차하고 속초 양미리축제 현수

고무타는 냄새나는 욕실환풍기 저렴하게 셀프교체~ [내부링크]

이틀전부터 욕실 환풍기를 좀 오래틀면 고무타는 냄새가 난다. 누전일까 걱정돼서 열심히 네이버 탐색을 했다. 차단기가 내려가지 않으니 누전은 아닐것 같지만 환풍기모터가 타는것 같다는 설명이 있다. 일단 환풍기를 교체하기로 했다. 환풍기교체 도움을 받을려고 하니 7만원 이상을 내야 한단다. 비싼곳은 10만원.. 전화하기도 귀찮다. 그냥 내가 교체하기로 했다. 어렵지 않다고 하던데...일단 저지르고 보는거다. 안되면 그때 부르지 뭐... 쩝 뚜껑을 제거하니... 먼지가 먼지가... 환풍하다 오히려 먼지만 먹을것 같다. 오래된 녹슨 나사 돌리다가 내 팔이 나가는줄 알았다. 근데.... 풀어보니 그 안은 더 가관이다. 안에 주름관은 다 찢어져있다. 순간 당황하였고 난 멍한 상태로 욕실 환풍기 구멍을 쳐다본다.. 도움을 받아야 하나... 전화하면 언제 오려나... 하지만 포기할 내가 아니다. 순간 나는 전에 가스렌지 후드교체시 남겨두었던 알루미늄 주름관을 떠올렸다. 이렇게 연결하고 금속테이프

관악산의 기억 [내부링크]

갱년기라 그런가 종종 우울함이 치고 올라온다. 그래서 갑자기 갔던 등산. 관악산이다. 큰아이가 다녔던 학교..... 그녀석이 미련도 없이 그만두었던 날 괜히 허전했다. 그래도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를 찾아가는 그녀석의 고집이 좋다. 서울대 입구역에서 버스를 타고 건설환경연구소에 내리니 바로앞에 등산로가 나왔다. 놀랬다. 젊은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보통은 아줌씨 아저씨들이 많은데.. 쩝 왕복 2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정신없이 젊은 친구들 속도에 맞춰서 올라가니 연주대 가까이 갔다. 정상까지 가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사진으로만 찍고 돌아왔다. 그래도 정상 가까이에서 김밥도 먹고 기분 좋게 내려왔다. 내려와서 마시는 술한잔이 좋았던 그곳... 이제는 술을 끊었다.. 아쉬운 날에는 무알콜 맥주를 마신다. 괜히 슬퍼지네... 입구에 이렇게 계단이 보인다. 끊임없이 보이는 이런 돌계단을 계속 타야한다. 관절안좋은 나는 앞으로 다시 가기 힘들것 같다. 저 정상까지 가보고 싶

방문요양과 시설요양이 필요하다면 장기요양급여를 받아보자!/정보 완벽분석 [내부링크]

이제 친구들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부모님의 노후와 우리의 노후에 대하여 이야기 하게 된다. 자식들과 내 노후를 의논할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보니 우리들의 노후는 우리가 알아서 준비해야 한다. 경제력 능력과 몸이 건강하다면 걱정할 필요도 없지만, 세월앞에 장사 없듯이 요즘 갱년기를 겪으면서 느끼는 것은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을 내몸이 더 빨리 알아챈다는 것이다. 노력을 안 한것도 아니지만 어쩔수 없는 부분은 내려놓고, 현실에서 내가 할수 있는 부분은 미리 알아두고 준비하는 것도 좋을것 같다. 나이가 들고 몸이 아프면 제일 걱정인 부분이 누가 아픈 나를 돌봐줄 것이냐는 문제이다. 그래도 딸이라도 있는 사람들은 딸들이 자주는 아니더라도 방문이라도 오고 얼굴이라도 보여준다고 하던데, 지금도 살갑지 않은 아들만 둘인 나는 걱정이다. 그런 나에게 아버지의 노년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벌써 내년이면 90세인 아버지가 사용하고 계시는 장기요양급여는 스스로 돌봐야 하는 우리의 미래에 꼭 알아야 할

두피강화로 탈모에 좋다는 셀럽 더 프레스티지 탈모샴푸/ 내돈내산 현실 사용후기 [내부링크]

원래도 머리숱이 적은편인데 재작년부터인가 더 많이 빠지는것 같다. 간호조무사 한다고 실습다니면서 스트레스 만땅 받고 더 많이 빠지기 시작하더니 이젠 그 탈모증상이 일상이 되었다. 이러다 대머리 되는것 아닌가 고민하고 있는데, 작은아들도 날 닮아 머리숱이 적다. 나에게 원망의 눈빛을 보내는 아들한테 나중에 필요하면 머리카락 심어준다고 했는데 언니가 그것도 부작용 있고 위험할수 있다고 해서 갑자기 심란해졌다. 그래서 여기저기 소문을 내면서 알아보니 두유가 좋단다. 근데 먹다가 지친다. 평생을 먹어야 할것 같은데 자신이 없다. 다른방법을 찾다 내 기름진 머리카락도 원인일수 있다하여 두피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하는 샴푸를 찾았다. 더 프레스티지 샴푸, 사용해 보니 확실히 다른점이 있다. 샴푸후 두피쪽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고 다음날 머리카락의 기름짐이 덜하다. 머리를 안 감아도 그럭저럭 괜찮다. 전에 대용량으로 주문했던 샴푸를 다 사용하고 다시 주문했다. 네이버 쇼핑을 찾아보니 홈쇼핑보다 저

리모델링(인테리어 사기가 싫은 내돈내산 수리,교체)-②탄성코트 및 페인트 [내부링크]

우리집에는 매우 작은 앞뒤 베란다가 있다. 그중 앞 베란다에는 곰팡이도 있다. 꼭대기층이라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특성때문인지 생각보다 많다. 아마 그런이유로 환기를 덜 시킨것 같다. 어쨌든 그 곰팡이는 제거되어야 했고 난 탄성코트 업체를 열심히 알아봤다. 샷시와 마찬가지로 인터넷, 숨고, 블로그를 뒤져서 견적을 의뢰했는데 생각보다 견적차이가 있었다. 2년전에 32평 아파트보다 2년뒤 15평빌라의 좁은 베란다가 더 비싸다. 2년동안 가격인상이 이렇게 많이 된건가? 아님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그런가? 여러 업체에 전화를 한후 그중에 가장 정직해 보이고 리뷰가좋은 곳을 선택했다. 가격협상을 해 주지는 않았지만 나쁘지 않은 가격이었고 여러업체의 상담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판단하기에 제대로된 시공처리를 해주는 것으로 예상되었다. 매우 젊은 사장님이 아주 깔끔하게 해 주었고 다른 시공도 부탁드렸다. 준비해둔 사진이 앞 베란다 밖에 없지만 뒤 베란다도 잘 해주었고 총 비용은 60만원이다.

나이 50전후 간호조무사 신입의 취업도전 현실후기 (한의원,요양병원,요양원) [내부링크]

작년에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40대후반이라는 나이를 고려하지 못한채 나는 주사를 잘 놓고 싶어서 동네 개인의원에 지원했었다. 결과는 쉽지 않았다... 나보다 나이어린 40대초중반 동기들한테는 오는 연락이 나에게는 오지 않았다. 간혹 면접오라고 연락이 오는곳도 있었으나, 이유가 있었다. 갑질하는 동료가 있거나 일이 힘들거나 의사가 이상했다. 것도 아니면 너무 적은 월급이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급 8천원도 안되는데도 기쁘게 취업했던 내과의 현실을 깨닫고 힘들게 빠져 나오기도 했다. 그렇게 현실을 깨닫고 나는 한의원에 지원했다. 그런데 한의원은 근무 시간이 길다. 그래서 파트타임이거나 교대근무로 시간을 조절하는 곳으로 지원했다. 한의원의 장점이자 단점은 일이 단순하다는 것이고 어르신들을 상대해야 해서 나이가 많아도 취업이 가능하다. 하지만 내 경험상, 크게 기술적으로 배울것도 없고 경력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는것도 사실이다. 1~2년 경력이면 족하다. 10년 되었다고 이직시

단풍이가 좋아요~ [내부링크]

화면이 많이 흔들린다. 왜 내가 찍은 동영상은 이모양일까 ㅜㅜㅜ

하늘사진모음. 아름다운 하늘이 보고 싶을때 [내부링크]

내 사진중에는 하늘사진이 참 많다. 아마도 하늘을 보다 보면 마음이 정화되는것 같아 그런듯하다. 얼마전에 파일을 정리하다 넘 이쁜 하늘 사진들을 덮어두기 싫어 한곳에 모아본다.

곤지암 도자공원에서의 여유로움 [내부링크]

언니와 오랜만에 만나기로 했다. 가까이 살아도 서로 바쁘기도 하고 사정상 자주 만나기는 힘들다. 탁트인 곳을 좋아하는 우리는 경기광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만나기로 했다. 경기광주, 특히 초월을 지나 곤지암으로 가는 교통난이 상상이상으로 심한곳이라 힘들더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입구에서 만난 우리는 평일어서 더 여유로운 공원 산책을 즐겨본다. 나도 이제 늙은건지 답답함이 복잡함이 싫다. 맑은 하늘이 좋고 탁트인 잔디가 좋다. 경강선 곤지암역에서 걸어와도 좋고, 초월역에서 버스를 타면 곤지암도자공원 가까이에서 내린다. 단 경강선이라 꼭 지하철 운행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아니면 30분을 기다릴수도 있다. 곤지암도자공원에서는 가끔 행사도 하는데 오늘은 사물놀이를 하고 있다. 그리고 카페도 있어서 산책이 힘들땐 쉬어 가기도 좋다.

심한두통의 원인은 갱년기? 산책로에서의 상념 [내부링크]

한동안 머리가 아팠다. 심한두통과 고혈압으로 뇌출혈을 걱정하며 고민하게 되었고 결국 나는 정자동에 있는 신경외과에 갔다. 친절하고 새의료기기가 있다는 리뷰를 보고 일단 갔다. 나는 친절한 의사선생님의 진료에 따라 머리 CT와 뇌혈관검사 및 안과검사를 한뒤 정상이라는 결과를 들었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두통이 심했고... 결국 알수없는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한 두통으로 약처방을 받고 왔다. 어쩜 갱년기 증상일수도 있다는 진단은 나를 심란하게 했다. 왜냐면 나는 지금도 갱년기로 여기저기가 아프기 때문이다. 그리고 갱년기가 원인이면 1~2년동안 두통으로 고생할수도 있다고 한다. 바로 집으로 가는 대신 머리도 식힐겸 산책을 하기로 했다. 정자역 바로근처에 있는 탄천로는 잘 닦여져 있어 산책하기 좋았다. 산책로는 따라 음악을 들으면 아무 생각없이 경치를 감상하며 잘 닦인 길을 걷고 있으니 두통도 점점 가라앉는것 같았다. 복잡한 마음을 진정시키며 걷고 있는데 앞에 휠체어를 밀며 같이 산책하는 분

보령시 원산도,해수욕장 1박2일 여행(무창포,용두,대천) [내부링크]

오랜만에 서해안 바다여행 왔다. 그동안 등산을 즐겼지만 당분간은 차로 여행이 가능한 바다여행을 할것 같다. 아침잠이 많아서 늦게 출발했지만 시원하게 보령해저터널을 달리다 보니 11시쯤 원산도에 도착했다. 저기 보이는 섬이 시루섬인가? 잘 모르겠다. 그래도 바다를 보니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점심은 칼국수로 해결~ 1인분에 8천원 나쁘지 않았다~ 남의편이 전어 노래를 불러서 충남 보령시 대하전어축제에 왔다. 그런데 축제는 아니다. 이렇다할 이벤트도 없고 이게 뭐지 했다. 그냥 모래사장위로 쭉 늘어진 음식점으로 전어 대하를 먹으러 오라는 거다. 남의편과 나는 조금이라도 싱싱하고 싸게 먹지 않을까 싶어 무창포수산물시장에 가서 대하 자연산 1kg 4만원, 전어 0.5kg에 1만5천원. 총 5만5천원에 구입한후 2층에 가서 2인 상차림비용 2만원을 내고 대하구이와 전어회무침을 먹었다. 아쉬운점은 사람들이 넘 많아 제때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고 정신이 없다는 것이다. 나중에 나온 전어회무침

맑은 하늘이 너무 이쁜 남한산성 [내부링크]

작년에 바이러스로 방콕만 하다... 콧바람 쐬러 간 날이다.~~~. 언제쯤 이면 마스크 없이 이 맑은 하늘을 만끽할련지.. 걱정만 .... 그래도 하늘이 너무 이뻐 기분 좋은 하루였다 다리수술이 잘 되면 다시 이 맑은 하늘을 보러 남한산성 가고 싶다.

속초관광수산시장(속초중앙시장) [내부링크]

이상하게 겨울이 되고 날씨가 추워지면 겨울바다가 생각난다. 익숙하기도 하고 겨울바다외에 다른 구경거리가 많은 속초로 갔다. 겨울바다를 보고 숙소로 돌아가던중 근처 중앙시장에서 음식을 사와 저녁을 먹기로 했다. 속초여행 관광의 필수관광지인 속초중앙시장은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http://m.sokcho-central.co.kr/ 속초중앙시장 강원도의 대표, 속초의 명물, 최고의 관광시장 ! 우리의 자랑, 속초중앙시장 SOKCHO CENTRAL MARKET 동해안의 싱싱한 수산물과 특산물로 넘쳐납니다. 속초 여행의 필수관광지로 놀러오세요.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의 보물관광지 ! SOKCHO CENTRAL MARKET 동해의 풍물이 가득, 속초중앙시장 1. 속초중앙시장은 가득합니다. 속초, 고성 여행에 꼭 가봐야하는 필수관광지, 속초의 풍물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 속초중앙시장으로 초대합니다. 2. 온갖 먹거리가 가득한 명소 동해안의 싱싱한 수산물과 특산물 등으로 ..

작년 휴가 사진으로 위로를 [내부링크]

올해는 몸이 안좋아 휴가를 못갔다. 40후반에서 50을 바라보면서 갱년기를 맞이하면서 몸이 여기저기 고장나나 보다. 갈려고 했던 제주도는 이사와 리모델링 그리고 병원투어로 미루게 되었다. 사진을 정리하다 작년에 갔던 속초여행사진이 있어 이것으로 위로를 삼을까 한다. 장마라서 취소하려고 했지만 안돼서 그냥 갔던 여행... 비가 퍼붓는다는 표현 이 맞는듯... 비상등을 키고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시속 60 으로 달려 겨우겨우 춘천시를 다달랐다.. 근데... 빗줄이 줄어들었다... 씨익 웃음~~~ 그렇게 강원도 속초근처 펜션에 도착했다. 피곤에 쩔어 그날은 패스하고... 속초시장에서 산 닭강정과 대게로 저녁을 때우고 동네구경을 했다.~ 다음날, 월요일부터 오락가락하는 비소식에 근처 아야진 해수욕장과 항구를 구경하고~ 화요일과 너무나 맑은 하늘이 좋아 무조건 사진을 찍었었다... 돌아오는 수요일에 잠깐 휴식한 미시령계곡은 너무 좋아 다음에 또한번 오기로 약속하고 아쉬운 이별을 했다. 다시한번

수리산 등산 [내부링크]

등산이 좋다. 요즘은 다리가 말썽이라 못하고 있지만 그동안 갔던 산중에 기억하고 싶은 곳이 있어 남겨둔다. 송충이랑 힘겼게 싸웠던 등산이라 그런가 더 기억에 남는다. 인터넷으로 서치하다 발견한 곳이 수리산인데 초보자도 가기 좋다는 말에 속아서(?) 4시간30분 등산길을 겁도 없이 도전하다 몇일을 시체처럼 누워 있었다 ㅋㅋㅋ (저질체력이라 어쩔수가 없다.ㅠㅠㅠ) 총 6시간 등산이었는데 그이유가 길안내가 정확하지 않은곳이 많아 길을 잃어버린 곳이 몇번 있었다. 하지만, 정말 좋은 등산이었다.^^ 단 도중에 송충이가 마구마구 달려들은것만 빼고. 다음에 갈땐 꼭 모자달린 겉옷 챙겨가야겠다. 남의편과 내가 간 코스는 등산 1코스 : 수리산역 ~ 슬기봉 ~ 태을봉 ~ 관모봉 ~ 수리약수터 (총 4시간 30분 소요) 뚜벅이를 즐기는편이라 지하철을 이용하는편이다. 수리산역 3번출구로 나오면 이렇게 수리산 가는길이라는 표시가 있다. 철쭉동산을 지나면 화장실옆 신발먼지털이기계가 보이고 뒷쪽 화장실 옆

산책하러 나는 광주시립중앙도서관에 간다. [내부링크]

경기광주시에는 쉽게, 대중교통으로 즐길수 있는 문화시설이 그리 많은것 같지는 않다. 도서관도 영화관도 적고 행정복지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많은것 같지 않아 아쉬운 면이 있다. 그래도 책도 보고 산책도 즐길수 있는 좋은 곳이 있다.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이다. 크지는 않아도 깨끗하고 친절한 직원분들 덕에 편하게 이용하기 좋고 바로 옆에 한적하게 즐길수 있는 산책로가 있어 너무 좋다. 도서관 관련 정보는 경기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다. https://lib.gjcity.go.kr/lay1/S1T82C106/contents.do 홈 >이용안내>도서관 이용시간 공공도서관 공공작은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공공도서관 구분 중앙·곤지암·능평·양벌도서관 (월요일 휴관) 오포·초월도서관 (금요일 휴관) 열람실1, 열람실2, 멀티미디어실 평일 : 08:00 ~ 22:00 주말 : 08:00 ~ 22:00 평일 : 08:00 ~ 22:00 주말 : 08:00 ~ 22:00 문헌자료실

리모델링(인테리어 사기가 싫은 내돈내산 교체,수리 ) - ① 샷시,도배 [내부링크]

오래전에 인테리어업자한테 사기당한 적이 있다. 순진한 우리는 자재비가 부족하다는 업자의 우는 소리에 계약과 다르게 추가 금액을 지불하고, 총금액을 선납해야 공사를 마무리해 준다는 협박아닌 협박에 의해 마지막 잔금을 납부하였더니 그 인테리어 업자는 사라졌다. 연락두절, 망연자실, 온 집안은 공사현장이고 우린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상상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으며 그 업자를 찾아야했고...원하지 않은 모습으로 리모델링을 마무리했다. 그후로 다짐한것이 있다. 절대 한업체에 모든것을 맡기지 않겠다고. 사기를 당하더라도 비용을 최소화하고, 한 부분 리모델링에서 사기를 당하면 다른 부분을 포기하더라도 리모델링은 잘 마무리 할수 있도록... 이번에 실평수 15평 빌라 리모델링을 하기로 했다. 화장실과 부엌을 제외하고 전체적인 리모델링이 필요했다. 우선 제일 큰 비용이 필요한 샷시 업체를 결정해야 했다. 인터넷, 숨고, 블로그를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내가 사는 지역으로 출장올수 있는 업체에 연락

욕실수전에서 물이 뚝뚞... 해바라기 샤워수전 설치는 전문업체에 맡기는 것을 선택했어요.(내돈내산) [내부링크]

얼마전부터 화장실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난다. 뚝..뚝..뚞.. 처음에는 그래도 천천히 떨어지더니 이젠 하루밤을 지나고 나면 대야에 어느정도 물이 차 있다... 이놈의 빌라 지겹게 돈이 들어간다. 남편은 해바라기 수전이 필요 없다고 하지만 나는 우리욕실의 유일하게 맘에 드는것이 해바라기 샤워라서 이를 포기할수 없다. 돈이 더 들더라도 해바라기 수전으로 교체했다. 또다시 나는 인터넷을 뒤지고 전화기를 잡았다. 일단 해바라기수전을 교체해주는 곳을 찾아야 했다. 물론 숨고를 통하면 쉽게 찾을수 있지만, 왠지 수도라서 수도배관 전문업체에 맡기고 싶었다. 인터넷에는 설치까지 해주는 해바라기샤워수전 판매업체는 있지만, 설치비도 8만원이었고, 판매하는 수전을 보니 내가 원하는 수전은 타업체보다 훨씬 비쌌다. 서울과 수도권 몇곳은 무료설치 행사하는 업체도 있지만, 내가 살고 있는 경기도는 설치비가 8만원이란다. 그래서 집근처에 있는 브랜드 대* 욕실 전문업체를 찾았다. 선반형 해바라기 수전이 1

옥상방수 셀프공사 - 삼화우레탄페인트와 탄탄방수 [내부링크]

리모델링을 위해 긁어모았던 나의 예산은 거의 바닥이 났는데... 지난번 폭우때 새 천장도배지가 누수로 얼룩덜룩 원래 없던 무늬를 만들고 있다. 그렇다... 옥상이 문제다. 왜냐... 우리 빌라 꼭대기층에 살고있다. 고로 빌라 옥상 수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빌라에 살아본적이 없는 나는 처음 알았다. 공동소유인 옥상은 공동부담으로 수리해야 함에도 피해를 보지않는 아래층들은 모른척 한다는 것을.... 싸워봐야 해결이 안된다는 것을 여기저기서 얻은 정보로 터득한 나는 그냥 우리돈으로 수리하기로 했다. 총비용은 마지막에 자세히^^ 근데.. 처음보는 흙무덤이 뭘까? 젠장.이밑에서도 세는것 같은데.. 설치한 사람이 없다..이것도 우리가 제거해야한다. 그런데 .. 이것을 제거하는데도 동의서를 받아두는것이 좋단다... 속에서 불이 올라오지만 아래층들의 문을 두드렸다.. 예상대로였다. 내가 어떤 말을 하기도 전에, 반갑지 않은 얼굴로 집주인에게 연락하라고, 옥상은 올라가지도 않는다고 했다. 벨을 열심

소소한 여유,즐거움 [내부링크]

가만히 쉬는것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 특별한 일이 없어도 바쁘다. 그런 나에게 여유를 선물한 날.

다리종양 스트레스 매운 떡볶이로 해결한날 [내부링크]

다리에 종양이 있는데 악성은 아니란다. 다행이다. 그래도 수술은 해야 한단다. 그런데.. 대학병원이라 수술대기가 길다. 입다물고 얌전히 기다릴려고 했는데 요즘은 많이 아프다. 그래도 할일은 계속 생기고 나 아니면 할 사람이 없는데..최대한 다리를 안 쓰고 일을 하고 있다. 지난번 옥상 방수때도 매일 동네 병원을 다녔다. 피할수도 없고, 꼭 해야 할 일이라서 매일 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고 정형외과 가서 물리치료도 받으면서 일을 했다. 취업도 해야 하는데.. 이 상태로 취업은 민폐인데.. 오늘 병원을 갔다. 무슨 방법이라도 있을까해서. 역시 수술은 대기가 길다. 나의 병은 대학병원에서는 심각하지 않을수 있으니...이해한다. 적어도 나는 아픈다리라도 걸을수 있으니 아주 천천히 걸어다니면 된다. 아프면 또 한의원에서 침도 맞고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도 받고 그래도 아프면 집에서 쉬면 된다. 그런데 몸이 아프니 더 밖으로 나가고 싶다. 이번에 처방해주신 약이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여행이 가

엘베가 없어 배달이 미안한 빌라, 요리꽝손도 쉽고 맛있는 떡볶이 [내부링크]

갑자기 떡볶이가 먹고 싶은데, 선뜻 배달앱에 손이 안간다. 엘베가 없는 빌라 꼭대기층으로 이사온후 배달을 시키기가 미안해서 요즘은 많이 만들어 먹고 있다. 그중의 하나가 떡볶이. 나는 요리 꽝손이다. 도무지 요리에는 관심도 별로 없고 귀찮다. 그래서 나의 요리법의 대부분은 간단하고 쉽다. 떡볶이도 마찬가지.. 후라이팬에 파, 양파,마늘약간, 청량고추,양배추를 넣고 기름에 살짝 볶다가 물을 넣는다. 여기에 고추가루, 고추장, 간장,후추, 코코넛슈가(없으면 설탕),소주약간, 올리고당약간을 넣고 끓인다. 양념이 끓기 시작하면 떡과 어묵을 넣고 다시 끓이면 된다. 물이 부족하면 물을 조금더 넣어도 좋다. 집에 떡볶이떡이 없어 떡국 떡으로 했는데 물론 맛있다. 어묵과 떡에 양념이 스며들면 그릇에 담아 치즈를 올리고 전자렌지에 한 2~3분 정도 돌리면 맛있고 간단한 떡볶이가 된다. 나는 군만두와 같이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맛있는 내맘대로 청량고추 잔뜩 피자. 느끼한것이 싫은나는 맛있다. [내부링크]

나는 피자를 좋아하지만 많이는 못 먹는다. 살짝 느끼하다. 그래서 피자를 먹을땐 할라피뇨를 엄청 먹는다. 그런데 할라피뇨가 없을때 피자가 먹고 싶을때가 있다. 그럴때는 나는 청량고추를 마구넣은 피자를 만들어 먹는다. 매운 청량고추가 피자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나름 맛있다. 피자도우는 인터넷에서 수제화덕피자 도우를 구매했다. 1인용 작은 사이즈가 나에게는 적절하고 피자소스가 발라져와서 편하다. 피자토핑 재료는 집에 있는것 대충 넣는다. 대신 청량고추는 많이~ 치즈를 뿌리기전에 토핑만 올린 상태로 오븐에서 200도로 5~6분정도 구워준다. 그리고 치즈를 마구 뿌려서 200도에서 8~9분정도 구워준다. 1인용 소형피자도우 기준이다. 중간에 한번 살짝 열어봐서 피자도우가 타지 않게 노릇노릇 익고 치즈가 다 녹으면 딱 좋다~ 남편이 저녁 먹고 온다고 해서 나 혼자 간단하게 때웠는데 나름 맛있었다.

11월 8일 미세먼지를 뚫고 사진찍어 본 개기월식~(갤럭시 구형폰) [내부링크]

개기월식을 볼수 있다고 해서 옥상으로 GO GO ~~~ 그런데 미세먼지만 가득하다. 다시 집에 와서 마스크 장착하고 다시 옥상... 뿌연 하늘에 흐리고 흐린 빨간 무엇인가가 보인다. 저게 달일까? 무알콜 맥주까지 들고 올라왔는데,,, 아쉬운 맘에 사진이라도 찍자는 맘으로 핸드폰을 들이댔는데, 와 ~ 빨간 달이 찍혔다. ^^ 사진한장 찍고 집에 돌아왔는데 왠지 아쉽다. 네이버를 뒤지니 뉴스에서 붉은 달의 위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볼수 있다고 난리다. 다시 옥상... 역시 육안으론 뿌연 미세먼지에 희멀건 붉은 무언가만 보인다. 다시 사진을 찍었다. 역시 ~ 시간 간격을 두고 몇번을 같은 위치에서 찍으니 달의 위치 변경이 보인다.. 나만 보이나??? 그래도 간직할겸 블로그에 올려본다. 똑같아 보이는 사진일수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달의 위치가 조금씩 바뀌어져 있다. 자~세히 보면^^

속초 자숙 홍게/홍게라면! [내부링크]

우연히 유투브 동영상을 보고 홍게가 먹고 싶어졌다. 동해안까지 가기는 부담스럽고 네이버 쇼핑을 들여다보면서 뭐가 좋을까 고민했다. 그중에 리뷰가 많고 평점이 좋은것을 찾았다. 일반용 속초 자숙홍게 3kg 10미 내외에 3만원이 안되게 구매했다. 육수용보다는 살이 많다고 한다. 도착하자마자 신나서 열어보았다. 살수율이 70~80%라고 하는데... 그런데 홍게가 너무 작아 손질하는 노력에 비해 먹을것이 없늘것 같다. 판매처에서는 살수율이 너무 적으면 사진 찍어 보내라는데 그건 또 아닌것 같아 구매확정을 눌렀다. 홍게자숙은 물이 끓을때 입은 안쪽으로, 배는 보이게 쌓아놓고 뚜꺼을 덮어 2~3분 정도 끓인후 4분정도 뜸을 들인다. 그럼 살이 많이 빠지지 않고 맛있다고 한다. 작은것에 비해 살은 꽤 있다. 그런데 너무 작아서 노동에 비해 먹는양이 많지 않고 ...그러다보니 귀찮다.. 그래도 간혹 속이 알찬 몸통이 있어서 밥이랑 같이 먹었다. 대신 너무 작아서 먹기 힘든 것은 라면에 넣어 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