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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체력왕이 될래요 [내부링크]

내 발목은 영어와 컴퓨터에 잡혔다 생각했는데 아니였어요 늘 체력이 문제였어요 새벽에 일어나 책도 읽고, 강아지와 한시간씩 산책도 가고 싶지만저녁이면 스크류바처럼 녹아 내려요그래서, 3년만에 돌아온 블로그에서 약속해 봅니다.생각을 실천하기 위해 체력왕이 될래요 아직 행동으로 옮긴것 없이 즉흥적인 약속이지만, 꾸준히 기록해 볼께요 출처 pinterest

40대 핏 좋은 트레이닝복 골라봤어요 [내부링크]

촌스러운 운동복 말고, 핏 좋은 그거!시작도 안 했는데 결심이 굳히니 맘이 즐겁더라고요오늘은 점심때 운동복도 사고, 퇴근 후 운동화도 샀어요아침, 저녁으로 썰렁해서 뭘 더 사야겠는데 한 번에 사면 재미없으니까천천히, 즐기며!오늘 제가 고른 운동복은 아래 디자인의 검은색이에요어때요?8부, 9부처럼 쫙 붙는 레깅스는 좀 부담스럽더라고요우리 아가씨는 참 편히 입던데, 저는 이런 스타일이 좋아요 실내운동엔 이거에 찰랑찰랑 한 반팔 티셔츠 입고,밖에서 러닝 할 땐 가벼운 집업 카디건을! 사야겠네요 흐흐오늘 발송 문자 받았으니, 내일 도착하면 착샷 후기도 남겨볼게요참, 제 운동화도 봐주세요~운동.......

40대 빅사이즈 운동복 골라봤어요 [내부링크]

성공적인 110사이즈 트레이닝복우리두손님(제남편)은 키 174 / 허리 36 / 상의 110사이즈 체형이에요잘 맞고, 편하고, 핏이 괜찮아 공유합니다~레귤러핏다양한 활동에 맞는 편안한 착용감영상 속 제품 다이나핏 트레이닝복 2xl인데요상의 YMU19106하의 YMU19306폴리에스터 소재이고9-10월까지 입기 좋은 두께감에 신축성이 좋아요그리고 자켓속 티셔츠는 나이키 718838-010 2xl 에요폴리에스테르 100드라이핏결론두 제품 모두 아울렛에서 구입했어요같은 디자인이 아니더도 다이나핏에서 입어봤던 대부분의 옷들이 잘 맞고 편했습니다우리두손님과 비슷한 체형과 취향 이시라면추천.......

5년차 주택은 마당 공사 중 [내부링크]

#디딤돌 #현무암판석첫째 풀꽃은 기관지가 예민한 아이라 강아지와 공간분리가 필요했어요그래서 마당을 뒤집고 돌을 깔았죠처음 집 지을땐 마당에 나무랑 꽃도 심고 강아지도 키우고 싶어 다 했더니 너무 빼곡해서 결국은빼야되네요앉을때도 없고...넘치는 풀과 벌레에 쉼이 되지 못하는 마당이었어요근데 다시보니 좀 예뻐 보이네요ㅎㅎㅎ마당 견적가타일은 350만원현무암판석은 5센치두께 10헤베 +인건비까지 80만원 예상어렵게 마음먹었는데 돈이 없더라구요흐흐흣본인집인데 잘하더말던, 직접하시라는사장님의 시크한 조언에 따라돌을 샀고 요래요래 깔아봤어요우리.......

제주 물영아리오름과 청초밭 코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쉬운여행 정과장입니다.한라산 근처에서 숙박 계획이 있으시다면,느긋하게 걷기 좋고, 가까워 이동이 편한 제주 여행지 2곳을 소개해요.걸을수록 고요한 그 곳, 물영아리오름사계절이 참신한 그 곳, 청초밭물영아리오름#람사르습지#늑대소년 촬영지#제주소방목지#비가와도 좋아요#제주스냅사진매주 화-일요일 09:00-16:00입장료 무료064-728-6200둘레길과 계단길 선택이 가능합니다청초밭#제주봄유채꽃#제주가을메밀꽃#제주겨울동백꽃#스냅사진#동물먹이주기#유기농목장#비가 올땐 패스해요평일 10:00-18:00입장료 어른 5천원, 초등 3천원064-787-7811동물과 자연이.......

여수 맛집 [내부링크]

-1박2일 여수 여행 맛집, 체험 추천- 사실 저는 부산사람이라 여수바다엔 감흥이 덜 했어요 하.지.만. 아래 사진속 맛집은 꼭 다시 가고싶을 만큼 만족감 최고였어요 왜 여수인지 알겠더라구요  돈이 안아까웠어요 [여수 꽃돌게장] 돌게장정식 일인 12,000원 [갯장어마을 ] 장어탕 한입 맛보고 머릿속 생각이 사라졌어요 장어 진짜 꼬소하고 곁들여진 반찬들 손맛도 맛있었어요 장어탕 12,000원 [한옥펜션 린] 향일암 가는 방향이고 한옥이 넓어요 저희처럼 많은 인원이 조용히 보내기 적당한 곳입니다. [여수해상케이블카] 장마로 큰비가 내려 취소됐다 저녁에 다시 운항 한다길래 오동도 한바퀴 돌고 타러갔는데 .. 땅에서 봤던 여수.......

개금맛집)찰스램 [내부링크]

맛있다, 양고기 예전 파라다이스에서 먹던 양고기와는 차원이 다른 한우같던 양고기 -이게 제일 중요- 반짝반짝 스텐 그릇 곁들여 구워주는 토마토, 버섯, 대파 그리고 또띠아, 또띠아! 직접 담근 대하장은 맛맛 김도 매일 구워내고 행주도 매일 삶아 햇볕에 말려쓰는 이런집 그냥 난 이런게 좋다 차돌 된장찌게 점수는 백점요 개금 지하철역 5번출구 모르는 남자지

더팜,유엔기념고원,소문난 동래파전 [내부링크]

뷰가 너무 멋진 더팜471 컨테이너 외부도 고벽돌의 실내도 멋스런곳 또다른 입구로 들어선 길은 졸졸졸 시골동네 시냇물 부산박물관,유엔기념 공원을 둘러 걷고 또 걷는 산책길은 너무 좋았다 요런것도 있고 나 어릴적 진짜 많이 해봤는데!! 물 만났구나! 얼씨구! 부산박물관 산책길까지 잘 걸었다! 소문난동래파전 굳이... 매웠어?

초롱다롱 [내부링크]

11월7일 월요일. 10개월된 암컷 강아지, 뜻하지 않게, 갑작스레, 덜컥 우리집으로. 낯설고, 좋지도 싫지도 않은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살피며 관찰했다 배변을 확실히 가린다던 얘들이 아무데나 싸대! 하루하루 나라걱정에 상실만 더해가던 내 일상이 청소중독녀로 뒤바뀜. 내가 이러려고 강아지 키우나 싶고 자괴감에 괴롭다. 아흥. 초보답게 먹던 사료 무시하고 맛있단 인터넷 후기글로 골랐는데 절대 안먹어. 한알한알 입에 넣어줘야 먹는 기막힌 날들이 아직도 진행중이지만! 강아지보다 더 귀여운 우리아들과 함께 너희도 이젠 내사랑 다롱이는 나랑 같이 살빼자!

해운대 마오 [내부링크]

돈꽃다발에 풀꽃이 더 신난 아버님 칠순 생신날 해운대 마오  만리장성코스  선택 해물누룽지 북경오리 꿔바로우 줄콩볶음 새우 소고기 볶음도 나왔고 튀긴꽃빵 과 연유 매웠던 짬뽕 맛있던 짜장면 또 먹고싶은 마음 백프로

가정살림 추천2 [내부링크]

행잉 식물 몇개 달아 놓으니 공간이 산다 *립살리스 쇼우 가격대비 멋짐, 추천! 저렴한 프레임을 고른 다음 매트리스는 에이스, 침구는 드 플레잉 http://m.blog.naver.com/silverjang21 사진보다 50배쯤 예쁜 드 플레잉,  추천! 강아지는 좋지만 냄새는 너무 싫었음. 기대반, 의심반 발뮤다를 각각 2층에 한대, 3층에 한대두고 생활중인데 강아지 냄새가 많이 줄었다  방마다 설치를 꿈꾸며, 추천! http://m.blog.naver.com/cmoonn 니들의 햇볕사랑 시그니처 그린의 몬스테라 카스테니얀 이게 제일 예쁘다 http://m.storefarm.naver.com/signature-green/products/675274399

옥상 인조잔디초록 [내부링크]

봄이다 마당을 돌볼 시기 이번엔 구문초를 많이 심었다, 모기 빠빠이! 부평시장에서 인조잔디 사다 셀프시공 돈 아끼려면 몸을 써야하는 정직한 이치 짊어지고 올라옴. 이쁜가요? 오늘은 다시 시작되는 우리의 여름 1일차. JTBC 안봐도 이제 걱정이 없다 귀하디 귀한 우리 문재인대통령님 지금 이 순간의 행복 5월 7일-5월 9일 대전 장태산 휴양림 숲체험 코에 쑥넣기, 반함 아름다운 길 따라 놀이터 숲속집 산책로의 해방감 잘 꾸며진 장태산 돌아오는 기차안에서의 여유, 노곤함 행복했어, 사랑해

건설 반대합니다. 미래 세대를 위해.. [내부링크]

건설 반대합니다.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원전은 없어져야 해요 지진 나면 진짜 무섭습니다. 부산시청 부산광역시의회 | 설문조사 확인하러 가기

유아베이킹수업 , 사직동 별바람 [내부링크]

지난 일요일 풀꽃 베이킹수업(대만족) #별바람 초코머핀을 만드는 수업이였는데 단순한 참가나 놀이가 아닌 버터녹이는것 부터 전체 머핀 굽는 과정을 아이가 하도록 짜여있습니다. 우리 풀꽃과 제일 친한 친구와 같이 수업했는데 둘다 너무 즐거워했어요(보호자 동반 정원 4명) 초코머핀이 오븐에 구워지는 동안 선생님께서 미리 만들어놓은 머핀에 캐릭터 플레잉 놀이도 해봅니다 예전에 도서관이나 복지관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요리수업은 몇번 경험했지만 차원이 다른 경험이였어요 그땐 꼬맹이 놀이에 단순히 데코 후 먹는 재미였다면 이번은 빵을 직접 굽고 꾸미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만족감 정말 높았어요 오븐에 구워져 나온 초코 머.......

2017년 고마웠어 [내부링크]

2017년 17년 동안 다녔던 회사를 그만뒀다 2017년 풀꽃은 초등생이 되고 첫 해외 가족여행 유명한 식당의 평일 점심과 평일 낮 커피도 마셔본다 둘째아이와 처음 가을산의 단풍도 즐겼으며 시시때때 강아지와 매일 산책하며 그동안 마음고생 시키던 상가도 디저트카페가 들어왔다. 2018년에는 여행과 더 많은 휴양림을 즐길것! 그리고 아이들과 즐겁고 의미있게 살고싶다

동래 맛집 추천 [내부링크]

<동래맛집추천> 사실 이 추천 맛집은 직접 가본곳이 아니라 일요일 저녁 5시에서 6시 사이 이미 손님들로 가게가 북적북적 거리던 곳 그래서 짐작컨데 실패는 없겠구나 싶었던 가게들 & 나에게 일요일 오후 다섯시란? 결혼 6년차에 처음 가져보는 데이트다. 술 데이트!! 우리 아가씨덕분많이 고마워 맛집 리스트 1번 안창살구이전문 목간구이 2번 소금구이 3번 해산물+고기구이 4번 올리브 장작 - 셋팅된 음식들이 엄청 맛있어 보인다 파스타+피자 5번 크랩비는 처음 지나갈때 와~사람 많네 했던 곳인데 사진을 못찍었다 남편과 데이트 후 다시 지나갈때도 사람~사람이~~~~이곳도 엄청 유명한가보다. 그렇담 우리 부부는..길곱창 선.......

비긴 어게인 [내부링크]

원스 감독의 영화라는 이유로 개봉날짜만 기다렸다 개봉관이 많지 않고 시간도 안맞고... 그래도 꼭 봐야한다 ! ! 아이들 일요일 저녁 챙겨 먹인뒤 저녁 8시 5분 시작인 영화에 맞춰 7시40분에 문을 나선다 주차장가서 차빼고 동래 롯데시네마 도착에 자리 앉으니 7시 55분! 와우~~~~~ 백화점 근처 사니 참 편하다 비긴 어게인 영화의 초반은 그냥 그렇고 그런 스토리 아니야? 싶은게 음~~ 평범하게 시작한다 사실 너무 좋아하는 배우지만 키이라 나이틀리의 출연도 의아했고 감독님이 이젠 상업적으로 가시려나 싶은게 의심의 눈초리로 보았던것도 어느정도 있다 영화시작 후 얼마동안은 평범한듯 심심하다 조금씩 연출력이 나온다 중.......

경제회복이란 명목으로 더 이상 인간의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길.. [내부링크]

8.15 우리의 광복절이였고 프란체스코 교황님이 한국에 오셨다 여러 정치인들이 선거때마다 공약으로 하는말 '여러분, 제가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경제가 나아졌다 느껴지는분 손! 나아지는 경제탓에 여유로우신분 손! 많은 사람들이 가난에서 벗어났다고 생각드시는분 손! + 여러 매체에서 정말 인간이 이렇게까지 잔인할수 있을까 싶은 사건들이 보도되고 가까이서 보이는 평범한 모습의 개인에게서도 인정없이 매정하고 절대 손해없이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을 심심찮게 보게된다 만약 100명중 1명쯤 되는 비율이 우리아이들이 커서 아니 10년 후쯤엔 10명중 1명이 될수일수 있다는 무서운 생각이 든다 더 늦기전에 고요한 아침의 나라로.......

추천-생활용품 [내부링크]

닥터 브로너스 매직솝&바디로션&유리아주 립밤 닥터브로너스 매직솝은 바디워시, 샴푸, 클린징까지 모두 해결 가능한 세정제구요 씻을때 뽀득뽀드득 개운함을 느끼고 씻은 뒤에도 건조함이 덜해요 바디로션은 매직솝에 비해선 별로구요 소셜에서 싸게 샀어요..다시 살 의향 100% 유리아주 립밤은 워낙 유명하니까, 겨울 필수품이죠^^ 헤어 트리트먼트 글램업 브릴리언트 요즘 화학 제품을 최소화 하고 싶어 파라벤이나 기타 성분에 배제된 샴푸를 써도 문제는 머릿결! 아흑 그 느낌이란게 머리 빗질은 커녕 축축한 물바가지, 그것도 무거운 물바가지를 덮어쓴것 같고 얼마전 미용사께서 계속 머릿끝을 이렇게 방치하면 긴머리 하긴 글렀.......

당신의곁)린넨 소품 [내부링크]

린넨소품 답게 자연스런 포장이 예쁘다 이곳의 바느질은 편안함인것 같다 나는 손재주 없어 돈을주고 사는 소비자 이지만 이런 느낌을 살수 있다는것만도 참 좋다 가격도 정직하다 200센치 식탁의 린넨 식탁보는 56000원 몇번의 주문으로 선물받은 티 코스트 뜨게질 코스트는 이번 선물 의자가 3개라 방석을 주문했는데 큼지막,푹신한게 예쁘다 이건 커트러리 보관하려 주문했던 조각보 핸드폰 사진이라 살려내지 못해 아쉽지만 실제가 더 사랑스러운 린넨식탁보를 펼치고 저 멀리서도 찍어본다 한결 따뜻해진 우리의 공간 살짝 비친 저 앞치마도 모두 그녀의곁 작품들이다 따스한 머무름,당신의곁 www.byurside.co.kr

초록넝쿨집 - 계약 [내부링크]

4월 13일 주택으로 이사가자고 매일 조르는 내게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어느 저녁날, 작은 집앞, 차를 세우며 '어떻노? 여기에 집 지을래?' 그가 물었다 주택으로 가장 가고싶었던 이유는 삶이 여유롭고 싶어서이다 거의 모든 조건이 충족된 새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뭐랄까.. 좋지만, 싫기도 했다. 아이에게 뛰지 말란것도, 밖에 나가 놀자는 것도 깜깜해서 안돼, 너무 일러서 안돼, 혼자는 안돼, 이 시간엔 원래 안돼 이제 아이들은 맘껏 마당이며 옥상에 나가 놀수 있는 자유가 생겼다. 나역시, 프리미엄 얼마주고 샀어요? 란 질문을 안받아도 된다.

철거 [내부링크]

여러 철거업체 견적비교 해봤지만 금액은 거의 비슷한 수준이였고 마무리를 얼마나 잘하나 를 결정기준으로 삼았다 옆집,뒷집 인사드리고 토요일 공사 하려는데 다른집에서 소리 지르시며 공사못한다 하셔서 바로 철수 다음 일요일 두유 20만원쯤 사서 동네어르신들 모두 찾아다니며 업체직원분과 함께 인사를 드렸다 다들 이해해  주셨고 다행히 잘 마쳤다 수도 50만원, 주민 민원처리 비용 70만원 추가 우리집짓기의 80%는 우리 남편의 고생덕이다

거푸집, 배관, 전기공사 & 설계변경 [내부링크]

먼저 터를 고르고 정화조 설치 후 바닥에 단열재를 깝니다 단열재가 꽤 두꺼워 보이죠? 지열이 올라오는걸 방지하기 위해서에요 설계사님의 배려가 돋보입니다^^ 기초 콘크리트 편편한게 타설합니다 그후 거푸집을 세우는 동시에 목잡업, 전기공사, 배관설치가 같이 진행됩니다 1층세우고 2층, 3층순으로 거푸집을 만들고 콘크리트를 타설합니다 날씨가 좋아 다행이 진행도 잘되고 주말도 최대한 민원이 없도록, 혹 민원이 들어오면 바로 철수하시며 일을 진행해주시네요 해운대 더베이101을 지은 건설사여서 처음부터 급급 호감이였는데 우리집을 너무 꼼꼼이 설계대로 혹은 감독관 입장에서 의견을 바로바로 내주시니 정말 감사히 생각하고 있.......

외부공사 막바지 [내부링크]

콘크리트 타설을 끝내고 4층 옥상 방수작업 외부단열이지만 엘지2중창샷시, 로이유리, 부산날씨, 남향집이란 장점을 살려 따뜻할거라 굳게 믿는다 캡스톤)블루블랙 패널디자인 현관문도 달았고 단열재도 꼼꼼히 붙인인다 샌드베이지로 보이는 스타코 공정이 끝난뒤 저기 옥상 끝트머리에 시작되는 페인트칠만 끝내면 외부공사는 자잘한 공정 몇개를 제외하고 끝이난다 곧있을 내부공사는 쉼없이 돌아갈것 같다 제발 이삿날이 맞춰지길... 요즘 우리 아이들도 집짓기놀이가 유행 빨래건조대, 쿠션, 식탁의자, 이불, 베개 등등 모든게 자재가 된다 오늘은 울타리가 있는 소박한 집이다

2주뒤로 미뤄진 입주 [내부링크]

4층 샷시 유리는 사다리차를 쓴다 샷시 끼우니 더 예쁘다 천장 목작업 외부 배관작업 실내 계단 목작업 와~목공소 같다 주차자리의 수도와 정화조배관이 뚝 뛰어나와 평평하게 넣어지도록 작업도 다시 한다 실내타일  작업도 완성 4층 증축과 비가와 목작업  스케줄이 꼬여 일정이 2주뒤로 미뤄졌다 이삿짐은 콘테이너에 넣고 우린 시댁에서 보름을 보내야한다 한숨

아토피,비염,알러지 [내부링크]

유칼립투스 사러 해천농원에 다녀왔다 오일을 만들 예정이고, 우리집에 찾아올 모기도 물리쳐야지 함께사온 릴리안셔스를 풀꽃과 같이 다듬었다 꽃보다 예쁜 우리딸, 꽃의 존재가 큰 기쁨이 된다 유칼립투스는 마당과 화분에 나눠심었다 음지마당에서 튼튼히 잘 버텨주길 -도선관에서 우연히 읽게된 아토피 관련 책- 풀꽃들꽃의 아토피가 아주 심한 경우는 아니라 1년 가까이 복용하고 있는 약을 끊을 참이다 좋은음식) 흰쌀밥 엷게 끓인 된장국,  미역국 김치 채소반찬 구운김 국수 대신 쌀국수 콩 대신 두부 고기 대신 오리고기나 지방없는 소고기 쌀과자,맵쌀떡,감자,고구마,옥수수,단호박 바나나 해조류 ----------------------------.......

완도,강진여행 [내부링크]

담양-화순-해남-강진-완도 5일, 대가족여행 좋았던 몇몇곳을 기록해 본다 14명 대식구가 움직인거라 맛집은 신중히, 숙박비는 아끼며 다녔다 담양-죽녹원 화순-금호리조트(직원할인), 운주사, 국보옛날두부 신비롭던 운주사, 아기자기 정원같은 화순 강진ㅡ사의재(일박4만원), 월출산, 강진녹차밭, 백운동 정원, 해태식당 풀꽃이 제일 좋았다던 사의재 사진으론 담을수 없던 웅장한 월출산, 생각날것 같다 끝없이 녹차밭이 펼쳐져 있고, 별서정원 가는길. 꾸며지지 않은 산길에서 그와 같은 아름다움을 느꼈고, 전날 많은 비로 길이 막혀 보지못한 별서정원은 5년뒤 아이들과 다시 오기로 약속했다 해남-공룡박물관, 해남땅끝 전망대, 해남읍 마.......

베리베리 [내부링크]

어릴땐 맛없고 싫던 가지가 작년부터 색도 내 취향, 맛도 내것이 되었다 구운가지에 닭고기도, 참기름에 찐가지도 내것 부산 119소방체험관 다시 방문해 보고싶을 만큼 좋았다 새벽, 분홍분홍 우리집

미니멜리사 트리플 보우랑 블랙캣 [내부링크]

첨엔 별 감흥도 없었고 사람들이 멜리사 대란때 웃돈주고 찾아다니는걸 조금 의아해 하기도 했다.. 별이랑 하트는 첨 볼때부터 예뻤지만 그건 사악한 가격에 큰사이즈는 보이지도 않았고 트리플은 참 하네~생각들 들어도 막상 신발 험하게 신는 풀꽃에겐 어울리지 않아보여 패스했는데~ 이번 할인때 꽤 저렴도 하고 얼마전 더 브랜드 세일때 바잉한게 있어 맞혀 입히려 블랙캣 샀는데 생각보다 귀엽네^^ 그러고 나서 트리플도 겟! 근데, 블랙캣 9는 25신는 풀꽃 가을, 겨울 양말신기고 신김 될거 같은데 트리플은 작게나온 10이라던데 9보다 크다..아마 반사이즈 쯤 작게 나온거 같다.. 아쉽네~예쁜데!!벼룩하기 싫은데!!

중앙동 스시 애 , 남포동 면식가 [내부링크]

오늘 점심은 혼자 먹어야 해서 중앙동 스시 愛엘 갔어요 12시면 와락 쏟아지는 사람들 속에 혼자 먹을 식당 찾기가 쉽지 않은데 황태를 벗삼아 근처에 스시집이 생겨 들어가봤습니다. 예전 이집 콩나물 국밥맛도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그자리에 생긴거네요 제가 주문한 점심특선 활어초밥. 초밥을 좋아하는 저는 일단 젊은 주방장님이 잡아주는 초밥의 비쥬얼이 맘에 들었고 스시맛 역시 싱싱함과 쫄깃함에 금새 먹어버리게 만드네요ㅎㅎ 가격은 \만온천원 나온 구성은 위 사진속이 다예요~양보단 질이고, 메인에 주력한 제가 좋아하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남자분이 가셔서 저거 한접시 먹고 나오기엔 양이 부족할듯 해요. 가격이 비싸고 싸고의.......

부전시장-아이스연유커피 [내부링크]

엄마 생신상 준비로 주말에 부전시장으로 고 아이둘 데리고 남편이랑 시장가니 마트보다 훨 즐겁고 재밌다~ 시장안 김밥집, 엄청큰 김밥 천오백원 발견! 비쥬얼은 최고던데, 맛은 넌, 누구냐 다!ㅋ 그래도 뭐 식구들과 같이 간 시장이라 그런가.. 원래 부전시장 엄청 싼김밥 즐비한던거 급 떠오르고ㅋㅋ그때 고딩입맛에도 참 맛은 없구나 싶었는데..결국 한줄은 포장신세. 시장 돌다 콩국 한그릇~~ 엄마따라 시장갈때면 콩국 참 많이 사주셨는데‥유독 시장을 좋아했고 시장은 지금도 좋다‥고민이 생겼을땐 한 두시간 시장구경 하다보면 기분이 나아지고, 즉석 오뎅 하나 물고 다님 참, 그맛이~~ㅎㅎ 우리풀꽃 콩국 한그릇 사줬더니 단술.......

미네통카 [내부링크]

처음엔 베스트입혀 롱스커트에 미네통카롱부츠 코디로 보헤미안룩스타일을 바랬는데 이번 보보쇼즈 룩북에 여럿코디된 요 숏도 괜찬다싶어 벼룩으로 구매! 씨엔타25 멜리사9사이즈 신는 풀꽃 미네통카9사이즈 넉넉히 맞아요 올 가을 겨울 양말신고도 잘 맞을듯!근데 신고벗기기 좀 불편해요 맨발에 신겨그런가ᆢ멜리사10사이즈랑 비교컷 빅토리아26이랑 길인 같은데 신었을때 미네통카가 좀더 넉넉한 착용감이구요 오히려 멀리사10이랑 비슷할듯요^^우리풀꽃 그틈에 옆에서 신발장사를ㅎㅎ 내신발 가져다주며 '어머니 신발 좀 보고가세요'라고 호객까지 하네요 혼자서도 너무 잘노는 멋진 우리 풀꽃사랑해~~

중앙동 작은이태리 [내부링크]

중앙동 작은 이태리 다녀왔어요 아직은 가오픈이라 한산하네요^^ 저는 런치메뉴 주문했구요 작은 가게라 아담해요~ 물은 셀프구요^^ 작은이태리----이름도 예쁘죠? 오픈준비를 한참 동안 하시던데 사실 많이 기대됐어요 제가 이태리에 사심이 가득하기도 하고 또 직장생활하며 점심을 산뜻이 먹긴 쉽지안잖아요 요즘 곳곳에 실력있는 쉐퍼의 작은 가게들이 생긴다는거..참 고맙고 즐거운 일입니다! 식전빵이예요 평범하지만 식감이 좋아요~ 샐러드와 토마토 스파게티 나왔네요 샐러드는 발사믹 뿌려져 나오는데 아주 신선하구요 토마토 스파게티는 사실 비쥬얼 상 별다를게 없어요 소스도 넉넉하지 않구요 소스속에 파묻히 쪼끔쪼끔한 내용물도 그.......

설국열차 리뷰 [내부링크]

너무 보고싶었던 영화...봉준호 감독님의 팬이다. 마더를 볼때 느꼈던 그의 섬찟함.. 나는 아직도 세상을 순진히 보는구나 라고 느꼈던...공감은 되지만 내가 끼여들어 발들여놓긴 싫은 세상 이번 설국열차 역시 그렇다 꼬리칸 사람들에게도 물과 음식을 나눠줬다면 아마 그 안에서 또 다른 불평불만이 생기고 음식도 곧 바닥났겠지...음식, 물, 불, 엔진 쟁탈에 모두다 악마가 되어있을지도 모른다. 월포드가 말한 균형과 질서...덕분에 17년이 유지되긴 했지만 그건 가진자의 합리화이고 힘센자의 잔인함이다. 5살 티미가 인간부품으로 일하다 뚜껑이 열릴때 올려다 보던 그 눈빛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아~~적으면서도 이런세상이 정말 올까 치.......

너의 애교 [내부링크]

요즘 우리 들꽃애교가 정말 날 녹인다 깔깔깔 웃어 넘어가며 눈웃음에 윙크를 할때면 이래서 둘째사랑이고 내리사랑이구나 싶다 이쁜짓을 한다 시도때도없이 평온과 매일의 웃음에 하루하루 감사해 사랑한다!

챨스 [내부링크]

한달만에 친정엘 들렀는데 엄마가 점심을 지으러 부엌엘 가신다 그걸 보시곤 아빠가 짜장면 먹자~그러시니 '당신, 짜장이 먹고싶어요?' '아니, 점심 먹고 설겆이할라면 당신 힘들다 아이가' 우리친정은 설겆이한번하기 참 힘든 옛날집이다 서로를 바라보며 여생을 마칠 칠순이 넘은 노부부가 참 애틋하다 아빠~짜장면,탕수육 잘먹었어요, 나도 설겆이 면하게 해줘 고맙습니다ㅎ 동생이 키우는 두달된 아기고양이인데 어미와 일찍 떨어진 챨스가 안쓰럽다 귀엽고 사랑스런 아기고양이가 어미와 좀더 지내며 건강히 백일지나왔음 더 좋았을껄ᆢ 엄마가 되니 사람이건 짐승이건 어미와 일찍 떨어지는건 마음아픈 일이다. 아주 요긴한 사과컷.......

독감 [내부링크]

갑작스레 춥던 수요일 열이 좀 있었다 시댁근처 소아과 들려 약을 짓고 어린이집 보낸다하시기에 네 했지만 힘들 아이가 맘이 쓰였다 퇴근후 돌아오는 차안에서 우리풀꽃이 할머니에게 옆집을 사드리고싶다 하길래 그것도 좋은생각이지만 함께 사는건 어떠냐니 더 좋은 생각이라며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 이모 외삼촌 고양이 챨스까지 모두 불러드린다 그러곤 음ᆢ설겆이도 요리도 빨래 걔는것도 엄마랑 같이하면 좋겠다 감동받은 마음을 꾹 누르고 왜? 물으니 그럼 엄마가 나랑 더 많이 놀아줄수있잖아 재밌게 놀아주고 맘껏 안아주는 엄마ᆢ 알면서도 일하느라 피곤해서 가사일로 놓치는 이 순간을 후회하게될까 두렵다. 오늘 낮 어린.......

세월호 전 항해사 인터뷰 [내부링크]

http://cafe.daum.net/babyhappyhome/SQTF/93863?svc=cafeapp 이 관련 내용을 얼마 전까지 세월호에서 근무한 전직 항해사 김모 씨를 전화로 연결해서 좀 더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좀 어렵게 전화연결로 모셨는데요. 연결하겠습니다. 여보세요. [김모 씨/세월호 전 항해사 : 네.] [앵커] 이 사고의 추이를 쭉 지켜보시고 바로 이 배에서 근무하셨던 분이기 때문에 하실 말씀이 많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이 배에서 항해사로 근무하셨습니까? [김모 씨/세월호 전 항해사 : 네.] [앵커] 어제(20일) 세월호와 진도 VTS 즉 관제센터의 교 신내용이 공개됐는데 세월호와 진도 관제센터 둘 다 뭐가 문제였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김모.......

박은옥의 정동진 [내부링크]

라디오에서 나오는 박은옥의 목소리가 너무 편하다 혼자인 지금, 작은 차안의 가득찬 팓빙수 떨어지는 빗방울까지 자유롭다

부평시장 [내부링크]

어젠 운동가기도 싫고 엄마가 오이맛사지크림 사다달라셨던게 생각나 점심때 잠시 부평시장으로~ 어슬렁거리다 오뎅사러갔는데 밀가루, 방부제 무첨가 오뎅도 있다 맛은 쫀득! 만원에 12장?13장?이 였는데 아이스팩을 같이 담아주신다 어육에 붉은살이 보이는걸로봐선 고등어를 쓰는것같기도 하고ᆞᆞ 딴말)고등어 하니 원전사고가 생각나고 부산 원전 더 짓는다는 시장당선도 한숨거리다 오늘 밀양 송전탑 반대주민 강제철거 한다고 몰려온 경찰 2000명 저항하는 주민들 , 뜻이같은 여러 사람의 사진기사보니 이제 어쩌나싶고 , 부상이 크실까 걱정된다 추억의오이맛사지크림 , 엄마가 즐겨쓰셨다 미국꺼 12500원 눈치없이 카드 내밀.......

비포 미드나잇 리뷰~ [내부링크]

 어제 저녁 조금 이른 퇴근을 하고 남편이랑 서면 cgv 에서 비포 미드나잇을 봤다. 재밌다기 보다는 심히 공감된다 라는게 우리 부부의 감상평! 딴소리지만 이런 영활 보고 다른 생각이라면 막막하단 생각이 들거 같기도 하다.. 영화는 리얼한 부부의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이영화가 만약 석양빛에 조금이라도 멋진 옆모습을 보인 에단호크였다면, 허리가 조금이라도 잘록한 줄리 델피 였다면.. 그래..그래도 너는 영화고 영화배우들이지..라고 생각했을거다. 하지만 조금도 멋지지도 예쁘지도 않았고 보통 영화였다면 이혼하고도 남았을 신경적인 다툼거리가 이 영화에서는 이거야 말로 궁합이 좋은 보통 부부를 그렸구나..라는 생각을.......

우븐 플레이..미안하구나~ [내부링크]

주말에 반여동 근처 볼일도 있고 미니부띠끄 세일 행사 하길래 겸사겸사 다녀왔다 우븐플레이랑 플로라앤헨리 두개 집어들고 룰루랄라하며 즐건 토요일을 마감하려 했건만!!!!! 우리 풀꽃이 잠시잠깐 들꽃 분유먹이는 사이..맨 앞 묶어주는 끈을 잘근잘근 씹어드셔서 툭,툭, 끈어놓았네..것도 잘게잘게~~ 일루와, 풀꽃!!!!!!! 애들 옷이라 너무 보드라운 가죽이라 그런가..사슴 가죽이라던데..접착 본드로 이어는 놨는데 전화한번 해봐야겠다...